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교육사업단(평생교육과·상동도서관·원미도서관)

일 시 2021년 6월 8일 (화)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송혜숙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교육사업단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교육사업단 소관 평생교육과,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 사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업무가 유사한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을 함께 실시하겠으며 증인 선서, 교육사업단장으로부터 간부공무원 소개 및 일반현황 등 총괄보고와 질의 답변,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교육사업단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단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1년 6월 8일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위원장 송혜숙 교육사업단장은 간부공무원 소개와 일반현황 등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안녕하십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을 위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교육사업단의 간무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동선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입니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교육사업단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총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고 자세한 사항은 해당 부서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단장님 행감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어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열심히 했습니다.
최성운 위원 최성운 위원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이나 행감자료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은 심곡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앞으로 단장님, 도서관은 어떻게 할 계획이십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심곡도서관에 대한 기본설계 타당성용역은 마친 상태고요. 지금 펄벅복합문화공간이 조성, 그쪽 부지에 펄벅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도서관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라서 펄벅복합문화공간 조성계획이 추진되면 그 안에 같이 포함을 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성운 위원 아니, 펄벅하고 연관 짓지 마시고, 현재 존치하고 있잖아요. 지금 타당성조사용역을 마쳤다고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최성운 위원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그 안에 들어가는 게 타당하다 하면서 이제 그쪽에,
최성운 위원 아니, 들어가는 거 타당성은 맞는데 지금 심곡도서관을 존치시켜야 되냐, 철거해야 되냐 이런 문제.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기존 활용문제요? 기존 도서관에 대한 활용문제.
최성운 위원 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그 부분은 지금 재산활용과 쪽에서 부지가 이전이 되게 되면 그쪽에 청소년활동센터 이런 쪽으로 해서,
최성운 위원 단장님, 그건 차후 문제고. 현재 이용객이 얼마나 됩니까, 이용률이. 하루에 한 몇 분이나.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심곡도서관 이용률은 정확하게 제가 숫자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최성운 위원 저조하다는 것은 감지하고 계시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최성운 위원 지금 거기가 접근성이 너무나 열악해요. 그런데 내가 보니까, 작년 7월 15일 자 자료를 하나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타당성용역을 통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해서 사업비까지 나와 있어요. 178억에 국비 40억, 시비 138억. 이 재건축에 대한 자료가 나와 있는데 지금 단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잖아요. 이거 다시 짚어보시고요. 이거 방치하면 안 되고요.
  이번에 석면공사 공사비 얼마 들어갔습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2억 6000 정도 들어갔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최성운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이용률도 저조하고 접근성도 떨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적지 않은 돈들을 계속 사업비에 투자를 하고 있거든요.
  거기는 현재 주차면수가 단장님, 몇 면인지 아십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제가 현장에 나가봤는데 한 열두세 면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최성운 위원 정확하게 금 그어놓은 거는 다섯 대, 여섯 대밖에 안 돼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지금 이 문제를 짚고 나가시자고. 머리만 있지 꼬리는 없어요. 항상 용두사미격이에요.
  이게 내 지역의 현안문제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누구보다 여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지금 또 도서관 주변 환경이 변화가 올 것 같아요. 재건축 문제 등등.
  그거는 내가 이제 그때그때 관련 재산활용과나 사업단이나 얘기를 하겠지만 거기에 어르신들, 연로한 어르신들도 많이 살고 계시고 여러 가지로 문화시설이라든가 복지시설 같은 경우도 우리가 활용할 수 있고요.
  도서관이 굳이 꼭 거기에 없더라도 어울마당이라든가 방금 얘기해 주셨던 펄벅기념관 사업할 때 그쪽으로 들어갈 수 있고 또 작은도서관들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활용방안까지 구체적으로 향후 계획을 한번 잡아보세요. 그리고 이 문제가 대두가 됐어요. 그런데 이게 말만 나왔지 그때뿐이에요.
  그래서 지역 현안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문제점도 잘 알고 있어요. 저하고 상의하시면 되고 이거 빨리 대책을 강구하시라고요.
  국회의원님들도 계시고 도의원들도 계시고 그러잖아요. 우리가 특교세라든가 특조금이고 뭐고 다 할 거는, 우리 할 부분은 하실 분들이 하시고 시에서 이런 건 기초를 잡아야 뭐가 될 것 아닙니까.
  분명하게 타당성용역조사 수립계획을 예정했어요. 예정했는데 재건축에 대한 말이 전혀 없어요.
  이번에 단장님 확실하게 짚고 가서 챙기세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확실히 검토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래서 이거를 이번에는, 이게 상징성 있고 다 있고 한다 그것도 좋지만 지금 현실에 너무 동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를 우리가 하나하나 해결을 해나가야 돼요.
  자꾸 원도심은 그냥 방치해두고 신도시 생기고 뭐 하는 데만 막 이렇게 한다면, 그쪽의 주민들은 막 토로를 해요. “왜 좋은 데만 더 살기 좋게 해 주고 이런 데는 이렇게 낙후되게 해 주냐.” 이런 원성이 있단 말입니다. 이거 귀 기울이셔야 됩니다.
  저하고 한번 거기 또 가보시자고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리고 지금 그 주변에 변화가 일어날 것 같아요. 거기 고지대잖아요. 그런 문제점, 또 해결할 점 이런 걸 한번 좀 고민 같이 해봅시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위원님, 추가로 말씀드리면 방치는 안 돼 있고요. 현재 거기 추진할 계획을, 아까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펄벅기념관하고 복합건물하고 같이 연계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최성운 위원 그러니까 펄벅은 놔두시고, 거기 추진할 거 하시고 이 건물 자체만 놓고, 이것만 놓고 보시자고.
  사실 이용률은 떨어지고 거기에다가 이번 같은 경우에 석면공사로 2억 가량 주고 하고 있고, 기타 등등 세세한 자금만 더 소요되잖아요. 그래서 이거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자 이거니까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더 숱한 얘기는 많습니다마는 개인적으로 가서, 또 같이 현장도 한번 가보고 상의하시자고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반갑습니다, 단장님.
  우리 시가 2021년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되었어요. 부총리상 수상으로 상금도 2500만 원이나 받았고요. 우리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언제 지정이 되었습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지정된 게 2003년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양정숙 위원 제가 알기로는 2002년입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아, 2002년인가요? 정확하게 제가 숫자는, 그 이후에 이 평가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의 평가시스템이 국정감사에 지적이 되면서 시스템이 3년 주기로 해서 재평가를 해서 재지정을 해라.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 저희 시가 해당이 됐던, 시 단위가 해당이 됐던 거라서 저희가 이번에 3년 운영결과, 18년도부터의 운영결과를 가지고 재평가를 받아서 재지정을 받고 총리 표창을 받게 된 그런 사항입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평가시스템이 바뀐 거네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19년 만에 처음 받은 거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그러니까 그동안은 계속 그대로 이어져서 한 번 지정이 되면 계속 갔었는데 평가시스템이 바뀌면서, 18년부터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20년도 작년에 처음 했습니다, 도 단위가.
양정숙 위원 20년 거를 2021년에 평가했다는 거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양정숙 위원 이번에 우리 시가 높은 점수를 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그동안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평생학습 부분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여러 가지 좋은 사업들을 제안을 해 주시고 그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예산을 책정해 주셔서 시민들한테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던 그러한 덕분으로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우리 시가 지금 상위 6개 도시 안에 들어간 것 같아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부총리상 수상과 또 다른 인센티브가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2500만 원에 대한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거 말고 또 다른 건 없어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그거 말고 또 다른 거는 없습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알기로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컨퍼런스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번에 재선정이 우리 시에 미치는 또 다른 영향이 있을까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그동안에 저희 시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2002년부터 2003년이라고 그러셨나요? 2003년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이 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계속 평생학습, 그러니까 다른 시에 선도적으로 시민교육을 하면서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도 60개 시에서 공모를 했었는데 6개만 선정이 된 겁니다. 거기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로 해서 선정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동안에 축적된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도 재지정 부분에 대해서 긍지를 가지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서 중단 없이 지금 평생학습이 실현되고 있고 재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평생교육과 과장님을 비롯한 단장님과 모든 직원들한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감사합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세요.
  지금 평생교육과에 위원회가 세 곳이 있죠?
  평생학습협의회, 그다음에 평생학습실무협의회, 그리고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그러면 지금 평생학습협의회하고 차이점이 뭐예요?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협의회는 큰 틀의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부분이고, 실무협의회는 제시된 정책 방향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실행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부분이고, 교육경비심의회는 저희가 교육경비 지원을 1년에 190억 정도를 지원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 이 사업이 적정한가, 신청 들어온 사업이 적정한가 여부를 판단해서 결정하는 위원회입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지금 평생학습협의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을 한다든지 사업에 대한 거를 제일 중점적으로 다루는 곳이 지금 평생학습협의회겠네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큰 틀의 정책 방향이죠.
임은분 위원 그렇죠, 정책 방향.
  그래서 어떤 어떤 거를 하겠다 하면 거기에 따른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적인 것을 하는 거고, 그다음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심의하는 거잖아요, 신청을 했을 때. 그러면 여기 위원회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거든요.
  지금 평생학습협의회에 들어가 있는 분들이 혹시 교육경비를 신청하는 경우는 없나요? 위원 중에서.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위원 중에서요?
임은분 위원 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위원 중에서 지금 평생학습협의회는 학교 쪽에서는 들어가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 지금 위원이 몇 분이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위원이 열 분으로 돼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열 분이시잖아요. 그 열 분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체적인 틀을 잡는 분들이잖아요, 이 위원들이.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거죠.
임은분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거기에 들어가 있으면서 혹시 교육경비를, 보조금을 신청하시는 그런 단체의 장이라든지 교육경비를 신청하는 그런 사업체를 갖고 있다든지 이런 분은 안 들어가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거기에 들어가지는, 교육경비는 학교에서 신청을 하는 부분이니까요.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그런데 학교 교장선생님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학교에서는 거기에 평생, 교육지원청의 학습교육국장만 포함이 돼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위원들에 대해서 달라진 분이 별로 없어요. 달라진 분이 없는데 지금 밖에서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교육경비를, 학교에서 교육에 관한 경비를 보조금으로 신청하시는 그런 분들이 이 안에 들어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지금 평생학습협의회에. 그럼 그거를 단장님은 모르고 계신 거예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아니요. 학습협의회 명단이 감사자료에도 있겠지만 명단을 보시면 저희 시장님이 거기에 당연직 의장으로 돼 있으시고요. 그다음 부의장은 가대 교수님이 돼 계신 거고, 그다음에 의회 쪽에서 박명혜 의원님이 포함돼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국장님이 들어가시고, 나머지 지역노사민정의 사무국장, 주민자치위원장, 그다음에 장애인 관장, 복지관 관장, 시민연합 공동대표, 덕유사회복지관 관장 이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학교 교육사업하고는 연관돼 있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교육경비는 학교에다가 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고 지금 이분들 같은 경우에 만약 한다 그러면 평생교육계 쪽에서 일부 들어가 있을 수는 있겠죠, 평생교육사업으로 해서.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교육경비라든지 보조금을 주는 거는 학교에다 주는 거죠.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그렇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만약에 여기 위원들 중에 학교에서 그러한 사업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시면 사실은 협의회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그 내용을 알고 그 사업을 하는 분이 학교에 그 사업이 간다는 걸 알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말씀드렸듯이 저희한테, 경력하고 직업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하시는 분은 없거든요. 복지관 관장이신 그런 분들이 계시는데 복지관 관장 같은 경우에 사업을 하시는 분이, 개인적으로 학교의 개선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들어가시는 부분은 아니니까.
임은분 위원 그럼 시민연합에서는 그런 거 하는 거 없나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시민연합 쪽에서도,
임은분 위원 교육에 대한 경비라든지 이런 걸 받아가는 게 없나요? 그런 거 있을 것 같은데 없어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시민연합 쪽에서는 교육경비로 해서 지원되는 건 없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이거는 제가 다시 자료를 갖고 나중에 단장님하고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저도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단장님, 시에서 정말 다 중요하지만 교육사업단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교육사업단에서 제일 중요시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가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시민교육과 그다음에 미래를, 우리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부분이 가장 중요한 거죠.
이학환 위원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이학환 위원 학습교육하고 인성교육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둘 다 어느 게 중요하다고 단적으로 딱 잘라서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학생들을 생각한다 그러면 미래를 위해서 본인의 진로라든지 향후 살아가는 방향을 위해서는 학습이 중요한 부분이고, 거기 밑바탕에 인성이라는 부분은 정도를 얘기하는, 사람이 살아가는 정도를 얘기하는 부분이니까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학환 위원 다 중요한데 본 위원은 거기서 꼭 말을 하라고 한다면 인성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뭘 한번 여쭤보겠냐면 지금 정말 시의 모든 과가 다 중요해요.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이학환 위원 그런데 실제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교육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도 본 위원은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참, 여기 보면 쭉 해서 2020년도, 21년도 이렇게 평가실적 해서 장관상 이런 상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여기에 우리가 정말 교육방침을 무슨, 본 위원이 느낀 대로 어떤 인성교육센터, 양심교육센터 이런 부분을 관하고 민간하고 주도해서 같이 교육을 한다면 어느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앞으로 한번, 향후 과제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 이런 게 있는데 어떻게 그런 부분에 한번 포커스를 맞춰서 정책 개발을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인성교육 쪽을 말씀하시는 거죠?
이학환 위원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인성교육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서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학환 위원 예를 들어서 제가 시정질문도 했지만 쓰레기 분리를 합니다, 일반 시민들이. 그렇죠?
  부천시가 쓰레기 분리, 종량제봉투 실천한 지가 한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거는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이게 지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사실 양심에 관련된 거거든요.
  쓰레기를 분리를 했어요. 쓰레기를 분리를 해서, 어떤 분리해서 꼭 마지막은 까만 봉투에다 버린단 말입니다. 이런 부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비단 쓰레기 종량제 한 가지 갖고 말씀드리지만 종량제봉투에 안 넣고 버리는 그 속에는 많은 양심이 거기 달려 있는 거란 말이에요. 담아있습니다. 그게 문제점이 많아요.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지금 그게. 그 속에 다 담아서, 봉투에 넣지 않아서 버리는, 제가 표현하기가 좀 부족해서 그런데 그 양심이 거기 다 들어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버리는 사람이 과연 다른 질서, 다른 양심은 지키겠냐 이겁니다.
  그래서 교육사업단에서 계속, 그래요. 도서관에 가서 책도 많이 읽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 양심교육 유치원 때부터, 우리가 유치원에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된다라는 어떤, 제가 단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지만 이런 부분을 진짜 한 번 더 우리 교육사업단에서 고민하고, 더 정말 부천시 미래를 위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관점을 잘 잡아서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현재도 민주시민교육이라고 해서 시민주도라든지 세계시민교육이라든지 지역화 이런 쪽으로 해서 말씀하신 시민의식 개선과 관련된 교육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포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으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요. 단장님 그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중요합니다.
이학환 위원 다 중요하지만 이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발굴해서 진행해 주시고요.
  그리고「부천시 미래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개정안이 통과됐잖아요, 얼마 전에.
  지금 어떤 학부모 대표단인가 어디 해서 이거 지금 청원해서 진행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청원 얘기는 못 들었습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거기서 주도적으로 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며)
  이런 부분 지금 보면 의회에서 전이 잘했니, 후가 잘못 했니, 일반 어떤 부분에서 할 수는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지금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 어떤 문제점, 해결책? 의회에서 지금 해서 민간위탁까지 갔습니다. 지금 하고 있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아직 가지 않고 진행이 지금,
이학환 위원 진행돼서 진행 중에 있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준비단계입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이학환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을 교육사업단에서 한 번 더 체크하셔서 원인이 뭔지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지금 학교 운동장, 주차장, 체육관을 계속 개방을 해 주잖아요, 학교에서?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이상열 위원 그런데 사실 잘 안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현재는 한 36%, 46개 교가 주차장을 개방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개방을 했다고 생각을 해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조금 많이 확대됐습니다.
이상열 위원 예전보다 확대는 됐는데 이게 아직까지도 교장선생님 재량이잖아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이상열 위원 아직도 마음이 안 열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음이 안 열려서 문도 안 열렸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거 좀 더 늘릴 수 있는 방법 혹시 나름대로 생각하신 게 있으면 한번 얘기해 주세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그래서 다양한 지금 인센티브를 줘가면서, 또 지난 2019년 3월에 교육지원청과 시장님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그다음에 실무협약을 체결해야 되는데 학교에서 학교장님들이, 실제 관리자는 학교장님이시지만 또 거기 학부모회인가요, 그쪽의 승인 아닌 승인을 좀 받아야 되는 것 같더라고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가지고.
  문제가 학부모 운영위에서는 “학교시설을 개방했을 때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우려가 된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고, 차량이 진입했을 경우에는 또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다”라는 거로 이유를 달고서 하는데 저희가 나름대로 그래서 주차장 같은 경우에도 거기에 단속 인력까지 배치를 해 주고 여러 가지 보험까지 들어주고 또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대해서 40%의 배점기준을 줘서, 100점 만점에 개방했을 때 40점의 배점을 줘가면서 개방을 상당히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추진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계속 설득을 하면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열 위원 그래서 이것을 개방하는 데 있어서 얼마만큼 주관부서에서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요.
  본 위원이 듣기로도 지금 말씀하신 내용하고 조그만 피해를 안 보려고 학교 측에서는 뭔가 있으면 그냥 어쨌든 하는데 어떻게, 옛말을 빌려서 말하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격이 되는 거예요.
  주차장 하나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그것에 비해서는, 사실 거기에 관리해 줄 수 있는 인원을 우리가 투입해서라도 해야 된다는 얘기죠.
  아니면 마구잡이 차들이 들어오면 아예 거기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출입 차에 대해서 스티커를 아예 발부를 해서 그 차에 한해서 들어오게 하든지, 마구 들어오지 않고요.
  그래서 뭔가 관리를 해주면 주차장 만드는 것보다 엄청난 돈을 절약하면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얘기죠.
  뭔가, 그분들 문제되는 게 뭐냐?
  지금 얘기하셨는데 안전 문제라든가 그분들이 나중에, 또 아침이 돼서 등교를 해야 되는데 차를 안 뺀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하여간 거기에 대한 방안을 찾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공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우리가 노력하고 방법을 찾으면 충분히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더 많은 고민과, “한번 하니까 안 된다고 합니다. 학부모들이 안 된다고 합니다.”
  안 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방법을 찾아야죠. 방법을 못 찾을 뿐이지.
  그래서 이렇게 해서 앞으로는 개방하는 학교가, 물론 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특수시설이기 때문에 하나가 망가지면, 한 사람이 와서 많은 피해를 입힐 수도 있어요.
  그래서 거기까지 강요는 못 하지만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살인까지 나는 부천시의 현 상황에서 거기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방법을 강구해서, 학교 운동장 30%가 개방했는데 미개방이 30% 정도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희 위원 단장님 수고하십니다.
  김동희 위원입니다.
  자료에 보니까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서도 공간을 많이 확대하셨네요? 주로 어떤 공간들을 활용하고 계시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우리동네 작은 학습관이라고 그래서 보통 카페나 공방, 꽃집 이런 데 소그룹이, 10인 이내의 소그룹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래서 지역 어디서나 가까운 데서 본인들이 학습하고 싶은 동아리 형태로 모여서 학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확대한 겁니다.
김동희 위원 관내에 시설 되어 있는 그런 꽃집이나 카페나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하는 거네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좋은 방법으로 공간을 확대해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활성화시켜서 주민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해서 이런 공간들을 활용해서 학습공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고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또 하나는 저희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들도 하고 있잖아요. 학원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제가 학교 현장을 이렇게 돌다 보니 선생님들의 볼멘 목소리를 듣게 돼요.
  뭐냐면 교육경비 지원을 부천처럼 많이 해 주는 데가 없어요. 교육환경이 굉장히 좋다고들 타 지역에서 오신, 부임해 오신 교장선생님들 입을 통해서 아주 침이 마르도록 듣고 있어요. 너무 놀랐다, 부천 정말 좋은 곳이다 이렇게 듣는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교육경비 지원은 해 주는데 현장에서 운영하시는 선생님들과의 대화가 없는 거예요.
  그냥 “우리가 이런 교육경비를 줄 테니 해라.” 이렇게 지시하는 그런 식으로 되다 보니까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의 의견들이 반영이 안 된 거죠.
  그래서 그렇게 지원을 해 줄 때는 학교 현장의 상황이나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같이 대화를 하고 나서 그 방법들을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에요.
  교육사업단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그런 그들의 목소리에.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당연히 들어야 되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지금까지 저희가 교육경비 지원을 하면서 학교의 신청을 받고 거기에 지급하면서 교육의 방향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의논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있다 그러면 다시 한 번 체크를 해서 그런 부분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런 자리들을 전체적으로 해서 한 번씩 마련해 보는 것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렇게 교육을 시켰을 때 과연 어떤 효과가 있고, 그 성과에 대한. 우리가 사업비 지원을 했으니까 성과에 대한 피드백도 우리가 데이터로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도 고민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효과적으로, 우리가 똑같은 돈을 쓰더라도 교육의 효과가 커야 부천시도 쓸데없는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되지 않잖아요.
  그래서 교육경비를 지원해 줄 때 어떤 방법으로 해 주면 좋겠는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우리 부천이 교육 환경이 좋은 도시라고 소문이 났어요. 좀 더 효율적인 세원 확충을 해서 부천시가 더욱 좋은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잘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 위원입니다.
  도당동 북부도서관 이전 관련해서는 어떻게 계획되고 있어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지난번에도 한 번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현재 북부도서관 부지에 경남기업이 있죠. 지금 사회적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데 그 주차장과 그다음 옆에 있는 민방위교육장을 통합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7월경에 저희가 행안부의 도서관 건립과 관련된 컨설팅이 선정이 됐습니다. 공모를 해서 선정이 돼서 컨설팅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방향을 갖고 규모라든지 아니면 들어가야 될 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컨설팅이 자문형식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포함을 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럼 북부도서관, 평생학습원까지 다 이전하는 거죠?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계획은 평생학습원도 그쪽으로 조금 포함을 하려고 그럽니다. 현재 평생학습원이 너무 낡아, 36년이라 노후화가 된 상태라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도당동이 초·중·고가 다 있고 북부도서관과 평생학습원 오래된, 낡고 노후화된 시설들을 집적해서 시민들의 지적서비스를 늘린다는 취지에서 굉장히 주목되는 사업인데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박명혜 위원 두 번째로 코로나 때문에 학교 개방이 많이 안 되면서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돌봄이나 학습케어의 중요성들이 교육계에서는 상당히 논의가 많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민간에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여러 민간단체들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통계에 잡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라든지 그다음에 이주배경 청소년들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혀 통계에 잡히지가 않아서 케어가 되지 않아 최근에 여러 교육청 담당자들이랑 각계각층 분들이 모여서 이주배경 청소년 문제의 통계부터, 그다음에 학습상태라든지 이런 것들을 진단하는 모임들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계세요.
  그래서 부천시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이나 실태 파악 등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게 지금 청소년이기 때문에 교육 문제가 제일 심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부천시가 준비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모임에 교육청을 포함해서 다 오는데 부천시의 해당 담당자로 누구를 모실까 전화했더니 부서에서 다 “저희 부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게 교육적 관점이 대단히 중요한 거라 우리 부서에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물론 일반적인 교육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의 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사업단 쪽에서 하는 게 맞고요.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교육 자체가 그 청소년들이 향후 미래의 진로를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이 교육, 그러니까 학교 밖에서 교육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데 학교 밖 청소년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 아동청소년과인가요? 지금 정확하게 과 명이 생각이 안 나는데 청소년팀이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단장님, 제가 말한 학교 밖 청소년은 아동청소년과에서 하고 있고요. 이주배경 청소년 문제는 아무도 지금 부서에서,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이주배경 청소년이요?
박명혜 위원 네. 이주배경이라 하면 부모가 이주민이거나 이주노동자로 왔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주배경이라는 표현을 요즘에 쓰고 있어요. 그래서 다문화라든지 불법체류자 이런 용어들을 좀 조심해야 된다라고 하는 게 있어서 이주배경이라는 거로 통일해서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분들의 자녀 중에 학교는 가지 않는데 부천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대단히 많은데 아무도 이걸 총괄하는 부서가 일단 없고요. 교육청에서도 학교 안에 들어와 있지 않은 학생들이라 케어대상이 아닌 거예요
  그런데 부천 관내에 그런 친구들이 상당히 있다. 그 통계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냐면 초등학교까지는 통계가 잡혀요. 그런데 중학교에 가면 이주배경 학생들 수가 확 떨어져요, 학교별로.
  “그럼 도대체 이 친구들이 어디 가 있는 거냐” 이런 고민을 이제 지역사회가 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학교에 안 와도 찾아낼, 추적할 수 있는 단위가 없어서 여러 시민단체나 교육단체나 이런 데들이 그런 친구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하고 상담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단체들이 모이기 시작해서 지금 네 차례 정도 TF 회의를 했어요. 이게 부천의 굉장히 뜨거운 이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교육적 관점에서 사업단이 관심을 가져주십사 부탁드리는 거고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행정감사 끝나고 제가 TF팀 진행됐던 교육내용을 따로 자료 드릴게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따로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교육사업단 쪽에는 교육, 학교와 연결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하는 부분이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주배경 학생 같은 경우에 학교 밖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 파트 쪽에서 맡아주는 게 맞습니다.
  제가 청소년팀장을 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요.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저도 인식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여튼 위원님이 자료를 주시면 그걸 검토를 해서 해당 부서와 얘기를 하든 어느 쪽으로 조정을 하든 해서, 하여튼 그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박명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꿈의 학교 같은 경우는 경기도 도비 매칭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도 예산 지원이 중단될 경우에는 이게 지금 각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지하기가 곤란하거나 매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늘 꿈의 학교가 조례부터 예산 집행까지 굉장히 논란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진행하시는 분들이 벌써 3년 차, 4년 차 되는데 대단히 불안정 속에서 하고 계세요. 그래서 금액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경기도 예산이 중단되거나 조례가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부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꿈의 학교에 대해서는 좀 진단하고 필요하면 지속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담당자들이나 필요성 여부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성과를 보고 피드백을 통해서 진짜 이 부분이 굉장히 사업성과가 있다 그러면 당연히 시에서라도 지원을 해서 가야 되는 부분이죠.
  모든 사업들이 지금 도비 매칭사업 같은 경우에 보면 어느 시점 가면 도비가 줄어요. 거의 없어져요. 그러면 시 자체사업으로 그거를 지속사업으로 가줘야 되는 부분이고요.
  그러니까 이 부분 같은 경우에도 지금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면 충분히 검토를 통해서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예산 지원 중심이 아니라 사업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부천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할 것이냐라고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이후에 미래교육센터가 들어왔을 때 이런 사회적 자원들을 모으는 게 굉장히 큰 일이잖아요. 중요한 과제로 설정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앞서 이학환 대표님이 쓰레기 분리수거라든지 시민교육 얘기를 하셨는데 조금 더 그것보다 포괄적으로 본 위원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뭐냐 하면 기후 관련해서 엄청나게 많은 문제점들이 있고 되게 여러 부서들이 걸려 있는데요.
  최근에 보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기후 관련해서 대단히 여러 종류의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자체와 함께. 그다음에 성남 같은 사례도 모범사례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자원순환가게나 실천 우수업소, 페트병 재활용하는 기업과의 개발, 그리고 이것은 교육하고 홍보하는 시민의식 함양 이렇게 같이 매칭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민간이 하는 것과 관이 하는 것을 협업하는 사례들이 많이 늘고 있거든요.
  부천시 같은 경우는 자원순환과에 행정복지위원님들, 본 위원, 도시교통위원 때 굉장히 많은 이런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소각장이나 처리 문제 중심으로 있지 사전 예방이나 재활용을 선별하는 문제라든지 시민교육이나 이건 우리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도 하지를 않으셨어요.
  근자까지도, 최근까지도 심지어는 어떤 아파트에서 “이런 교육을 좀 받고 싶다, 시스템을 설치하고 싶다.” 했는데도 “우리 관할이 아니다.” 하셨고요.
  본 위원이 역곡 철도길에 사업을 하면서 거기에 빌라 주민들이 “이런 재활용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니 시설도 만들고 교육도 좀 하자”라고 제안해도 “시설도 어렵고 교육도 못 합니다.” 그래서 아예 저희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자체가 없어요.
  그런 과정인데 주민들은 이미 시민의식이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아이스팩 모으기도 자발적으로 하시죠, 두레생협에서 그거 모으기 행사도 하시죠, 도서관들이 ‘줍깅’ 그래서 걸으면서 쓰레기 가지고 오면 자원봉사 주는 줍깅 교육프로그램도 작은도서관들이 하시죠, 한국노총 여성회관이 같이 해서 최근에는 “필수 노동자들, 재활용 선별장의 노동자들이 너무 어려우니 교육을 사전에 시민들한테 하자.” 캠페인도 하셨죠. 정말 여러 곳곳에서 시민들이 주도해서 하는 교육들이 많아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없는 거예요. 자원순환과도, 또 다른 데도.
  그래서 평생교육에 이런 자원순환이나 기후나 시민의식 함양이나 이런 교육도 카테고리화해서 민간협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제가 올해 교육에 기후교육 관련해서 들어간 거로 보고를 받은,
박명혜 위원 저희 자료에도 없고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여기에는 들어간 부분이 없는데,
박명혜 위원 교육을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를 저희가 모르겠더라고요.
  여러 단체에서 문의가 왔는데 부천은 그런 게 없다고 다 안내를 해 주셨대요.
  그래서 민간들이 되게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추후에 그런 사업을 하는 민간들 리스트 업 한번 해보시고 함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만드는 거 제안할게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좋은 제안이시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최대한 검토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학환 대표님이 방금 말씀하신 게 이 청원 같은데요.
  미래교육센터 조례 개정을 위한 청원을 지금 학부모님들이 하고 계시던데 내용을 보니까 센터장을 공무원이 아닌 민간이 해달라는 청원이에요. 내용이 그래요.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센터장은 공무원을 뽑는 게 아니죠. 지금 위탁기관에서 제가 알기로는 계약직으로 해서 뽑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박명혜 위원 잠깐만요.
  이거 내용을 얘기하셨으니까 하시면 될 것 같은데 미래교육센터 출범하는 것에 대해서 학부모와 학부모 주체들이 참여가 참 안 된다라고 하는 안타까움을 기반으로 하셨고,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가 전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조례에 있어서는 “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위원장이 교육업무 담당국장이 되므로 이것을 민간이 하게 해달라.” 구체적으로 조례 개정을 이렇게 요구하시면서, 저는 민간에서 학부모님들이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요구들이 왜 나오게 됐고, 충분히 논의가 되지 않아서 나온 건지 이런 배경들을 꼭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학부모들이 이런 논의는 할 수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은 청원서에 이렇게 써 있어요.
  “조례 제정 당시 재정문화위원장보다 지금 재정문화위원장이 학부모의 목소리를 더 들으려고 한다.” 이게 지금 학부모님들이 청원을 할 때 재정문화위원장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까지 이렇게 해야 될 사안인가요?
  저는 상당히 놀랐거든요.
  시의회에서 고유의 역할을 침범한다는 문제를 넘어서서 위원장들의 실명까지 이렇게 거론해서 청원서에, 마치 전의 위원님들이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청원서에 이렇게 써버리면 저희 의회의 역할이 좀 암담하네요.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요구가 정확히 뭐고, 무엇을 반영하지 못했길래 이런 게 나왔는지도 알아봐주시고요.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시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해서 청원을 하는 게 온당한지 저는 그거는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간단하게 그 부분에 있어서는 대답을 해 주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지금 박명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요?
○위원장 송혜숙 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조례 개정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인지 지금 청원 내용을 제가 확인을 해보고요. 그래서 정당한 부분이라 그러면 당연히 그렇게 가줘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 구체적인 내용을 제가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고 명확한 답변을 못 드리는 부분이고 검토 후에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요.
  거기 청원서에 의원님들의 실명을 거론했다 하는데 제가 그걸 뭐라고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작성한 부분을 갖다가 실명을 거론, 그게 법률적으로 따져서 어떻게 될지, 어떤 부분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청원서를 보고서 제가 나중에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아직 미래, 제가 마지막으로 한번 짚고 가겠습니다.
  방금 박명혜 간사님이 말씀하신 거 저도 되게 불쾌한 부분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답변을 하지 않고 그냥 말았는데 그 부분은 사실 우리 위원회에서도 그렇고 시의원들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불쾌할 수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는 동감을 합니다.
  그리고 미래교육센터 하실 때 분명하게 하셨으면 싶습니다. 민간이 센터장을 맡는 것도 확실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널리 학부형님들하고 소통을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논란도 많이 있었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미래교육센터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평생교육과에서는 책임을 지고 학부모님들과 또 여러 잡음이 없도록 철저하게 상황을 파악하시고 소통할 거 있으면 소통하시고 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홍성관 네, 잘 알겠습니다.
  잠깐 미래교육센터 진행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미래교육센터는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동의안을 통과시켜주셔서 통과가 돼 있는 상태고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진행된 상황은 없습니다. 다만, 준비단계를 위해서 저희가 민간에다 위탁을 주는, 여성청소년재단 쪽에다가 위탁을 주면서 거기에서 인수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서 현재 사무실 위치라든지 사무집기라든지 그리고 사무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갈 건지 이런 부분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고요.
  실질적으로 개소는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10월경으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때 추경예산을 확보해 주시면 인력을 채용을 하고, 거기에 대한 정규인력을 채용을 해서 그때부터 가동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라며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타 부서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감사를 시작한 지 1시간 정도 지났기 때문에 10분간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감사중지)

(11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혜숙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평생교육과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자료 보다가 몇 가지만 소소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학습반디 코로나 상황에 많이 활동을 못 하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학습반디들은 현재 행복센터하고 주민지원센터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온라인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기획, 운영 관련해서 지금 하고 있고요. 또 학습 상담까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올 초에 보니까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모집했어요.
  평생학습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온라인 접수를 해서 모집을 했었어요. 알고 계실 것 같아서요.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게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고 나서 만들어진 수업의 커리큘럼이나 콘텐츠가 그냥 사장되지 않고 혹시 다른 쪽에서 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이렇게 전환해서 쓸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셨나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현재 우리가 평생학습에서 강의하는 내용은 대부분 수강생을 위주로 해서 강사하고 줌 교육을 해서 같이 비대면 교육으로 하고 있어요.
양정숙 위원 그러면 줌 교육을 할 때 강사하고 학생하고 대화만 하는 게 아니라 줌 프로그램에 의해서 또 그 강사들이 어떤 그 커리큘럼을 만들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그게 한 번에, 수업에 한 번만 쓰이지 말고, 지금 준비를 나름 또 하셨을 거예요. 그거를 다시 우리가 재활용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는 이제 줌 강의도 하고 온라인 프로그램도 제작해서 같이 병행을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양정숙 위원 네. 혹시 그걸 준비했거나 아니면 실행하고 있는 게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그거는 현재 아시다시피 우리가 줌으로 평생학습 교육을 하면 지금 경기도에 지식 온라인시스템이 있잖아요. 거기에 지금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사전 이수를 하고 교육을 한다든가 그런 거 연계해서 지금 모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것도 좋고, 제가 지금 말씀드렸듯이 우리한테서 만들어진 것을 우리 쪽에서 다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감사자료 25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지금 e-스튜디오가 재작년에 설치가 됐는데 저희는 사실 현장을 가보지는 못했어요. 지금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일단 모르겠고요. 작년에 32회 939명이 참여했다는데 그러면 1회 참여 시에 한 30명씩 참여를 했다는 소리예요. 이게 지금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지난해 연말에 추경에 예산 편성을 해 주셔서 지난해 e-스튜디오를 조성을 했어요.
양정숙 위원 장소가 어디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우리 시민학습원 1층에 조성이 됐고요. 그래서 지난해 인생학교 졸업식이든 올해 입학식이든 포럼이든 나름대로 다양하게 e-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기관이든 아니면 학습동아리한테 대관을 개방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그러면 939명 참여는 온라인 참여숫자를 말하나요, 현장 참여 숫자를 말하나요? 온라인 참여자 숫자를 말씀하시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32회라는 거는 사실 온라인으로, 아, 939명에 대해서 참여를 말씀하시는 거죠?
양정숙 위원 네.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온라인 참여자가 939명이었고요.
  e-스튜디오는 1개 있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e-스튜디오가 스튜디오 1인실하고 1인 미디어실이 따로 있었어요. 다목적실이 있어서 거기서 어떤 행사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1인 미디어실은 따로 유튜브 제작이든 아니면 그런 걸 활용해서, 줌 회의든 그런 걸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회의실이 따로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예산은 해드렸지만 현장은 보지 못해서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117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지금 아트밸리사업에 대한 자료인데요. 2020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다 실적이 없는데 부광초, 부명초, 부원초는 거의 집행이 100%였어요.
  여기는 코로나 상황에 등교도 안 하고 정규수업도 못 했는데 이 아트밸리사업에는 어떻게 100% 이렇게 다 참여를 하고 실시가 됐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알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지난해도 갑작스럽게 코로나 상황으로 되면서 사실은 등교수업도 진행이 일부 제한적으로 됐고, 그런데 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일부 학교는 100% 다 진행이 되고 일부 학교는 전혀 집행이 안 된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그런데 차이를 저희도 확인을 해보니 학교장의 어떤 추진의지나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나름대로 줌을 이용을 하든 아니면 다른 대안으로 해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를 해서 진행한 학교가 있고 그렇지 못한 학교가 있어서 이렇게 차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실시한 내역에 대해서는 정확히 받아보셨나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그렇죠. 이걸 따로 정산보고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사업진행에 대한 세부내역에 대해서 저희가 다 정산을 받았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학교도 못 가는 상황에서 이게 다 이루어졌다는 게 조금 아이러니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인생학습이요. 그러니까 장년층을 위주로 하고 있는 학습 있죠. 그 학습을 정확히 대학교 네 군데서 하고 있는데 어디 어디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지금 관내 대학 가톨릭대학, 부천대학, 유한대학하고 서울신대에서 지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해서 인생학교를 진행을 하고 있고요.
양정숙 위원 프로그램을 쭉 봤는데 학교마다 그 프로그램은 학교 자체에서 제공하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이 선호를 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고 학교의 시설과 아니면 인적 자원을 활용해서 하는 것도 있는데 수요를,
양정숙 위원 그런데 올해, 먼저 말씀하세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그래서 올해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비대면 수업이 위주로 되는데 나름대로 지금 모집을 해보니 실제로 인기 있는 어떤 프로그램도 있고 좀 그렇지 못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에 대한 선정이나 아니면 진행,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그거는 고심을 해야 될 내용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수업과목 내용을 쭉 봤는데 과목 이름만 가지고는 어떤 수업인지를 모르겠는 수업들이 있어요. 쉽게 수업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인기 있는 수업과 비인기 수업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거는 현실적으로 의뢰를 좀 하셔서 실효성 있는 수업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그다음에 특히 약초학교 같은 경우 2배 정도 왔어요. 그런 수업은 조금 더 늘릴 의향이 없는지 그거에 대해서 고민 좀 해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저희가 지금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25개 프로그램인데 대면으로 할 때하고 비대면으로 할 때하고 또 호응도가 실제로 좀 다른 면이 있어요.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수업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면 호응이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고 비대면으로 해도 원활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상관없이 그렇게 호응이 좋은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심하고 대학하고 협의해서 실질적으로 이렇게 많이 참여하고 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학교 교복 지원, 그러니까 대안학교 교복 지원비가 미집행률이 아주 높아요. 감사자료 23쪽입니다.
  홍보가 안 돼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그게 우리 시에 대안학교가 다섯 개의 대안학교가 있고 거기에 350명 정도 학생이 있는데 실제로 대안학교의 학생들이 교복을 입지를 않아요.
  그리고 또 지금 교복 관련돼서 예산 집행이 좀 저조하다고 말씀하신 거는 부천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의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나 그런 학생들 신청대상이 좀 줄었어요, 지난해보다. 그래서 예산 잔액이 많이 생긴 이유입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그러면 예산 추계를 잘못했네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그런데 점차적으로, 추계가 우선 과하게 이렇게 책정된 건 맞는데요.
양정숙 위원 과하게 됐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실제로 급격하게 타 지역으로 고등학교든 중학교든 이렇게 다니는 학생을 저희가 예상해서 추계를 해서 편성을 했는데 그거보다 적게 발생을 하고 신청 인원이 적게 돼서 그렇게 예산 잔액이 발생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앞으로는 사업 시행하기 전에 좀 정확하게 짚어보고 예산을 추계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지금 학습반디가 몇 명이죠?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학습반디는 지금 32명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32명이요. 그러면 각 동에 한 명씩 가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행정동에 있고 주민지원센터에 배치가,
김성용 위원 그럼 없는 곳도 있겠네요? 전에는 36개, 주민지원센터까지 하면 36개 동이었잖아요. 그럼 없는 곳도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일부 주민지원센터에 결원이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결원이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김성용 위원 더 채워서 그렇게 하실 거예요, 아니면 그냥 광역동 체계로 가실 건지?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현재로는 행정동하고 주민지원센터에 학습반디를 배치하는 걸 원칙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다만, 지금 결원이 있는 데는 일부 코로나 상황으로 해서 프로그램 운영이나 그런 게 여의치 못해서 조금 안 된 상황이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학습반디 자체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러는 거잖아요. 그러면 각 주민지원센터, 혹은 광역동에 가 있으면 몇 년 정도 있어요? 한 분이 예를 들어서 A라는 동에 가 계시다라고 하면.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저희가 이분들은 지금 동에서, 아니면 주민지원센터에서 그 지역에 대해서 사실은 잘 알고 프로그램에 대해서 기획을 하고 구상을 해야 되기 때문에 특별하게 문제가 없는 한 그 지역에 배치를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가능한 한 그렇게 하시려고 한다라는 거잖아요,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교육을 기획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러면 학습반디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돌리고 있던데 이건 어때요? 반응이나 효과나.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우리 학습반디 지금 활동하시는 분들이 나름대로 기존의 학습강사 역량 과정이든 아니면 학습 관련해서 사전 이수를 하고 평생교육에 대해서 나름대로 다양한 경험과 아니면 지식이 있는 분들이 배치가 돼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용 위원 열심히 하고 못 한다의 의미가 아니라요. 제가 이렇게 여쭤보는 것은 몇몇 군데에서, 그러니까 학습에 관심 있는 분이든 우리 동네만 쳐도, 내가 A동이면 저쪽 동에 있는 게 너무 괜찮고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뭐로 보냐면 학습반디 역량의 차이가 아닌가라고 제기하면서 이렇게 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분들도 계시고, 첫째.
  또 하나는 학습반디가 지역에 있잖아요. 그러면 어디 있겠어요? 주민지원센터 혹은 행정복지센터에 있죠. 계신단 말이에요. 거기서 상담도 하고 등등.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지역을 잘 아시는 분이 해야 되니까 지역에서 하고 그랬는데 이게 마을자치회, 주민자치회에 가다 보면, 몇몇 군데에서 얘기한 거예요, 전체 다 그런 건 아니니까. 그분이 상전 느낌, 그분이 주인인 느낌이라고 문제 제기하신 분들이 있어요. 마을자치회에 가입해서 갔는데, 그분은 당연히 오래됐으니까 옆에서 도움을 주면서 아시겠죠.
  그런데 그렇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표현방식에 있어서나 운영방식에 있어서 그런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도 있다라고 문제 제기를 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잘 감안하셔서 혹시 필요하면 순환에 대한 부분이 나을 수도 있고 순환의 부분은 그 교육이, A라는 동에서의 교육이 B나 C, 다른 동에도 전파될 수 있고 이럴 수도 있는데, 하여튼 그런 아쉬움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 교육 받고 싶은데 저 동네에서만 해.” 등등.
  그러니까 이런 것도 교류 내지는 학습반디의 순환배치 이런 것도 한 번쯤 고민해보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학습반디 매니저분들도 사실은 사람이다 보니까 개인적인 역량 차이도 물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주민자지회하고의 어떤 관계나 그런 게 사실 조금 부족한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지금 순환전보는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로 동하고 잘 어울려서 진행할 수 있도록 그런 걸 고려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물론 학습반디 개인의 성향 내지는 그분들과 관계하시는 분들의 성향 차이가 있을 수가 있고 또 말씀하신 대로 반디 매니저님들의 역량 차이가 있을 수도 있죠.
  그런데 이러한 것이 잘 골고루 주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나름대로 모색해 주셨으면, 저희가 직접 이렇게 개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보고 과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걸 단장님께 말씀드릴까 하다가 그래도 주무과장님께 말씀드리고 당부를 하면서 할게요.
  실질적으로 우리 부천시가 많은 돈을 들여서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교육예산이 굉장히 많죠. 여기에 있어서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의 가치는 뭘까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 거는 또 괜히 그랬다가, 실제로 여기에 있죠. 10쪽에 ‘혁신·미래지향적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다.’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많은 분들이 부천시의 교육역량이 떨어져서 소위 명문대를 못 간다라고 문제 제기하시는 분들이 좀 알게 모르게 계세요.
  그래서 저는 단장님 혹은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거는 우리는, 우리 시는 그래야 되지 않을까.
  요즘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는 게 맞잖아요. 미래교육을 위해서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하고 그리고 또 각 학교별 특성화교육을 정하게끔 하고 거기에 맞춰서 지원을 하는데 이것에 대한 가치를 우리 스스로 갖고, 그리고 문제는 “우리 부천시 교육역량이 떨어져서 애들 명문대 못 가요.”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사실 교육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어떤 학력이냐 아니면 인성이냐 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우리 시가 나름대로 혁신교육이든 아니면 보편적인 교육이든 전체 학교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지원을 하고 나름 과학고는 아니더라도 대신에 전체 학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교육혜택을 주고 실제로 대학입시에 어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수대학에 몇 명을 보냈느냐 그런 교육 지향이 아니라 미래인재 양성이든 아니면 실질적으로 본인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진로를 설정해서 본인이 배우고 싶은 그런 교육을, 그리고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도와주는 게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용 위원 꼭 그런 자세를 겸비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내 자식 명문대 가면 좋기는 하겠지만 부천시가 지향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은 그렇게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지금의 시대에 맞게끔 지원하고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다 같이 공유해 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더욱더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확인해보고 싶은 것.
  우리 공직자분들이 굉장히 못하는 게 있어요. 민관 거버넌스. 그러니까 학부모나 시민들이 “우리 모여가지고 그릇을 만들자, 어떤 그릇을 만들까 한번 의견을 나누자”라고 하면 공직자분들은 시장의 방침이 없으면 거기서 한마디도 안 하고 이래요.
  그러니까 그분들은 “진흙을 빚어서 이것이 밥그릇이 될지, 국그릇이 될지 등등 해보자” 그래서 안을 제시하고, 제시하고 또 “시장님과 교감을 통해서 한번 같이 만들어보자”라고 하는데 우리 공직자분들은 시장님이 무슨 말이 없으면 듣거나 전달도 안 되고 막 이래요.
  우리보다 심한 곳이 이게 특정 기관이겠지만 교육청도 마찬가지고. 거기는 더 심하고. 학부모님들이 학교행정에, 교육행정에 개입하는 게 부담스럽고 싫으니까 잘 안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기는 했거든요.
  제가 지금 이 말씀을 더 드리고자 하는 건 학교개방 협약식을 했어요, 시장님이나 교육장님이나 다.
  법적으로는 교장선생님이, 개별 학교 교장선생님이 갖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학교운영위에서 결정하거든요.
  “우리 시는 교육예산을 지원해 주고 학교 개방 다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언론에 다 했어요. 언론에만, 보도자료에만 하고 말았다라는 거예요.
  부천시 공무원들이 그거를 관철하기 위해서, 시장이 하기로 하고 교육장이 하기로 한 걸 우리 부천시 공무원들은 개별 학교 운영위원들 만나려고 노력해본 적 있나요, 이것과 관련돼서?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저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공감을 하고요.
  지금 일례로 말씀 주신 거에 대해서 학교운영위원회든 저희가 단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학교시설 개방 관련해서도 저희가 협약식을 하고 개별적으로 또 학교하고 실무협약을 하잖아요.
  그런데 그 개방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 학교운영위원회의 어떤 승인이, 승인은 아니더라도 거기에 대해서 찬성이 나와야지 사실은 교장선생님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하는데 실제로 저희가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따로 구체적으로 학교하고 물론 소통이나 그런 게 조금 부족했던 건 사실이고요.
김성용 위원 조금일까요, 많이일까요?
  공무원들이 개별 학교, 관내 128개 교 운영위원장들과의 간담회가 됐든 설명회가 됐든 이런 게 필요하다라고 해본 적 있으신가요? 학교 개방에.
  교육청이 했으니까 교장선생님 내지는 학교에서 해야 된다라고 하고 방치하지는 않았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그런데 그거는 저희가 개별적으로 학교 개방에 대한 거는 사실은 학교장이 할 수 있는 거고, 다만 학교장이 결정하기 전에 학교운영위원회든 따로 학부모 의견을 들어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고 직접적으로 시에서 학교 운영위원 전체 저기를 대상으로 해서 할 사항은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검토해볼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아까도 말했어요. 민관 거버넌스 우리가 지금 그런 게 부족하다. 어떤 것을 만들지 계속 의견을 모아서 해야 되는데 실제적으로 그런 과정, 학교 개방하기로 다 협약하고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것이 잘될 수 있도록 밑에서 또 입안 올리고 협약식 나오기 전까지 노력했으면 그 이후에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무상급식을 진행했어요. 무상급식 되게 맛없다고 온통 도배되면 공무원들은 어떻게 해요? “아, 그거 학교에서 밥 주지 우리가 밥 줘?”라고 대답하진 않았단 말이에요.
  학부모들 모시고 실질적으로 하시는, 교육청과 협조를 해서 영양사들과 여러 선생님들 간담회 하게끔 하고, 그럼에도 안 되면 개별 학교에 찾아가서 학부모들 교육 하고 아이들 교육 했단 말이에요.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서 MSG를 안 넣고 좋은 걸 먹이다 보니까 다른 것이지 맛이 없진 않다라고 이렇게 교육을 한 거지, 교육청의 문제지 “학교에 항의하십시오, 교장선생님한테 항의하십시오”라고 하진 않았단 말이에요. 이런 문제라는 거예요, 이것도.
  물론 교장선생님들이나 교육청에서 시장과 합의는 했어요, 서류상. 얼마나 명분이 좋아요. “우리 학부모님들이 반대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러면 거기 찬성한 학교의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팽개친 학부모님들일까요? 아니거든요.
  “이런 게 필요합니다”라고 교장선생님이라도 따로 뵐 때마다 얘기를 하면 학교가 동떨어진 외딴섬에 있는 게 아니라 부천시 내에 있는 거니까 그걸 동의하신다고요. 한쪽의 얘기를 들으면, 단, 안전대책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항상 걱정하시고.
  전 그런 것들이 많이 부족하지 않은가, 우리 공직자분들도.
  학교와 관련된 건 대부분 교육청에 넘기기만 하고 우리는 돈만 주고 끝 이런 것이 알게 모르게 있지 않나.
  물론 교육청과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가 기관이 다르다 보니까 때에 따라서는 교육지원청에서 “니네 돈만 주지 왜 개입해?” 이런, 알게 모르게 돈만 받고 우리가 요청하는 건 하나도 안 들어주는 형태가 있을 때가 있고, 계속 요청만 하고.
  그러면서 갈등이 있을 수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 공무원들이 늘 언제나 협업해야 되고 그 과정에 학부모님들이 함께해서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들 안타까움이 생겨서 지금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 예를 들어서 학교 개방 이 문제인데, 앞서 나왔던 미래교육센터도 마찬가지. 학부모님들이, 그거는 주로 학부모 회장님들, 운영위원회도 있지만 계속 얘기하시는 건 당신들의 말이 어떻게든 거기에 담겼으면 좋겠다 하면서 체계를 만들어달라라는 거잖아요. 자리를 만들어서 권력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거기 와서 하시겠다는 거.
  그러한 부분들을 열린 자세로 듣고서 최대한 우리가 반영해 줄 수 있는 게 뭔가를 자꾸 하려고 하셔야 되는데 가다 보면 그런 것들, 앞서 말했듯이 민관 거버넌스나 이런 것이 부담스럽거나 아니면 그동안 이런 게 없어서 그런지 안 하시려는 모습 때문에 좀 안타까워서 계속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이고 많은 지원을 하는데 욕은 시에서 먹어요. “소통이 안 된다, 불통이다.” 그것은 누구에게 간다? 시장님에게 가거든요. 모든 것은.
  그래서 그런 문제도 조금 더 적극성을 발휘했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아까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교육경비지원사업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고 또 지금 시설 개방이든 학교에 보조금을 주는 사업에 대해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저희가 듣는 게 사실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원활치는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지금 말씀 주신 거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요.
  저희는 개별 학교나 각 현장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듣지는 못하지만 교육지원청의 담당 장학사든 아니면 선생님을 통해서 많이 수렴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어떤 현장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소통하고 협업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당장 7월부터는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추측을 하고 기대를 해봐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서 혜택을 보는 건 부천시민들이에요.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개방 해 줘도 되고 안 해도 돼요, 사실상.
  괜히 해서 안전책임, “논란의 여지에서 빠지고 싶은데, 학부모들이 반대해 주면.” 이럴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지만 그럴 수도 있다.
  그러면 우리 부천시민을 위해서 학교 개방하자고 학교에 요구해서 어렵게 승낙을 받아냈으면,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 설명회를 갖든 자리를 우리가 한 번이라도 더 이것이 왜 필요한지 권역별로 협조 얻어서 우리가 학부모님들, 회장단이 됐든 아니면 개별 학교 위원회가 됐든 부천시민들이 주차 문제 때문에 어려운데 내지는 운동할 곳이 없어서 운동장 개방, 체육관 개방했으면 좋겠는데 기대만 높게 하고 1년 동안 거의 안 되고 있으니 시민들을 위해서 그러한 노력들, 간담회가 됐든 설명회가 됐든 한번 그런 것을 가져줬으면 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동선 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더 듣는 그런 노력을 더 기울이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1년도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평생교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요약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지적 및 개선 요구사항으로 학습반디와 관련하여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학교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상황을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안학교의 교복지원 예산 집행이 저조한데 원인을 파악하여 사업 시행 전에 적정한 예산 편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동별로 서로 소통하여 좋은 기획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관련 지원 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교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하시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미흡한 부분이나 불합리한 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니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시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감사중지)

(14시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혜숙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상동도서관장 이재희입니다.
  상동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상동도서관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미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실적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입니다.
  원미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원미도서관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도서관장을 먼저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진짜로 안 계신 거예요?
    (「네.」하는 위원 있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원미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저희가 4월 말경 해서 도서관 신축 현장을 다녀왔어요. 아까 말씀하신 게 공정률이 지금 별빛이 37%고, 수주가 40% 정도 됐네요? 금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나요?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아까 서류에 된 건 4월 말 기준이고 현재 5월 말 기준은 별빛이 42%, 수주가 50%로 진행이 되고 있고 준공에 맞춰서 지금 차질 없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두 도서관 건립비가 총 500억 정도 들고 있죠?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양정숙 위원 시민들과 약속한 기간에 공사가 잘 완료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고요.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이 빛날 수 있도록 지장 없이 잘 추진 부탁드립니다.
○원미도서관장 김영애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임은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상동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선생님들이나 모든 분들이 강조하셨어요. 그래서 독서를 많이 해야 된다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은 도서관에 가서 도서를 대출하고 다시 반납하고 이게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리고 사실은 책을 대출받아서 그 책을 읽으려고 하면 페이지 끝까지 읽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끝까지 못 읽고 앞부분만 읽고 중간 부분 읽고 이렇게 가는 그런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대략 이 책이 어떤 내용인가 이런 것만 알고 지나갈 때도 사실 많거든요.
  그리고 신간이나 이런 게 나오면 이렇게 보면서 저 책은 꼭 봐야 되겠다 이러는데 사실 또 그렇게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행감에 들어오기 전에 안 사실인데 아침독서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아침독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작년에 도서 요약서비스라고 해서 문자로도 도서 요약본을 넣어드리고요. 전자도서의 한 종류로 보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저희가 전자도서를 일단 들어가서 빌려서 볼 때는, 전자도서라는 것은 내가 만약에 빌려서 보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중복해서 전자도서를 볼 수 없는 시스템이죠? 전자도서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소장형 도서의 경우는 그렇고 구독형 도서의 경우는 여러 명이 볼 수는 있지만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소장형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런데 아침독서는 내용이 그렇지는 않죠? 아침독서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문자로 350분께 보내드리는 건 한계가 있고 그렇지 않은 건 누구나 보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서비스가 연동돼 있어요.
임은분 위원 그렇죠. 연동돼 있어서 계속적으로 볼 수 있다는 거죠?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임은분 위원 그러면 디지털 전자도서하고 아침독서하고 봤을 때는, 제가 볼 때는 아침독서가 예산이라든지 이런 게 훨씬 더 적게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효율성 측면에서는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아침독서가 사실은 본예산에 들어가서 시행했던 사업은 아니고 한시적으로,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작년에 남은 예산을 모아서.
임은분 위원 그걸 그냥 한시적으로 한번 해본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간행물 잔액을 가지고 운영을 했었는데 시민들께서 호응이 좋아서 사실은 본예산에 확보를 하려고 하였으나 그 부분이 신규 사업이라서 반영이 안 돼서 추경에 새로 반영을 할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래서 저도 그 사업을, 350분 중에 한 분이 “이 사업이 없어져서 이런 서비스를 받다가 못 받고 있습니다”라는 전화를 받고 이런 사업이 있었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이런 사업은 예산도 적게 들이고 많은 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장려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많이 홍보하시고 이런 사업으로 더 우리 시민들에게 읽혀질 수 있도록 마련을 하셨으면 좋겠거든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적극 검토해서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이재희 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상동도서관은 부평하고 너무 가깝게 있죠?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이용을 하려고 해도 외곽으로 빠져 있어서 좀 불편함이 있고요.
  제가 이용해보면 주차난이 굉장히 심각해요. 지금 부천 디지털역량 거점 배움터를 또 설치하고 계셔서 앞으로 이 주차난을 어떻게 관리하고 해결할 건지 인근 지역하고 어떻게 소통을 해보시고 문제점을 찾아가고 있나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저희 다이내믹을 건립 추진하면서 제일 첫 번째로 고민하는 포인트가 지금 말씀하신 주차공간입니다.
  이 부분은 우선 전에 말씀드렸듯이 홈플러스하고 MOU를 체결해서 잠재고객으로 유도를 하면서 저희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그 옆에 기부채납 했던 건물주 주차장을 같이 이용하는 거를 또 시민분이 제안해 주셔서 그 부분을 한번 주민들하고 협의를 할 생각이기는 합니다.
양정숙 위원 건물주는 만나보셨나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건물주를 아직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건물주도 만나지 않고, 배움터 설치는 지금 준비가 많이 되고 있고 사람들도 오고 있죠?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양정숙 위원 창작활동은 7월부터 시작인데 주차난을 어떻게 관리를 할 건지.
  그 앞에 인근의 다세대주택인가요, 그쪽에 들어가도 주차할 데가 한 곳이 없어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제가 한 바퀴 돌다가 온 적도 있거든요. 그 부분을,
○위원장 송혜숙 다른 곳을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곳을 설명하셔서,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지금 저는 다이내믹 주차장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상동도서관 주차장은,
양정숙 위원 방법이 없나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걸어서 한 5분 정도 오셔야 돼요.
양정숙 위원 그러면 그 부분 정확히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에 안내문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 안내가 없더라고요.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안내문은 바로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과 대책 부탁드립니다.
○상동도서관장 이재희 네, 바로 보강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2021년도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결과를 요약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지적 및 개선 요구사항으로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독서라는 프로그램은 비용이나 내용 면에서 효율성이 있으니 시민들을 위해 지속 운영 및 관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동도서관의 주차난이 심각한데 시민들을 위한 안내라든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하시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미흡한 부분이나 불합리한 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니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시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원미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수고하신 위원님들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수고하신 관계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서별 감사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2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동희  김성용  박명혜  송혜숙  양정숙  이상열  이학환  임은분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국제
  교육사업단장홍성관
  평생교육과장신동선
  상동도서관장이재희
  원미도서관장김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