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회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월 13일 (목)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2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6분 개의)

1. 2022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송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제3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경제국,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2022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업무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과, 부천문화재단, 문화산업전략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광진흥과, 일자리정책과, 생활경제과, 기업지원과, 부천산업진흥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경제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보고는 국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후 해당 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오시명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도 문화경제국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경제국 과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동익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입니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김재천 생활경제과장입니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입니다.
  배부해드린 자료에 따라 문화경제국 주요업무에 대해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경제국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마치고 세부계획은 각 과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지난 한 해 새로 문화경제국장님으로 오셔서 저희가 행정감사랑 예산심의까지 다 했을 때 유독 문화경제국 사업들이 논란이 많았습니다. 국장님 알고 계시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박명혜 위원 주로 논란이 많았던 부분은 어떤 것들이었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화시설 건립 관련 운영비가 증액되는 사항이 있고요. 경제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든지 여러 가지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하고 싶어도 못했던 점들이 좀 있기는 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올해는 좀 보완하고 코로나가 이제 2년이 지난 상태에서 3년 차기 때문에 그동안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고요. 코로나 방역을 좀 더 강화하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올해는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말씀하신 대로 첫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급히 대응하느라 힘들었고요. 지난해에는 인프라 구축 관련해서 유독 문제가 많았습니다. 사전에 전혀 집행부 내부에서 논의되는 거를 저희가 알지 못했던 것도 있고요. 업무보고 때 제출했던 내용이 중간과 예산을 거치면서, 또 변경돼서 저희가 당황했던 부분들이 많습니다. 폴리스튜디오라든지 AI체험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그렇고요. 그래서 올해에는 전체적으로 또 그냥 부서별 업무보고를 똑같이 하셨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나 저희 재정문화위원회에서는 지난번에도 요구했지만 전체 부천시의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매핑을 그려달라고 요청을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전체 부천에 거점별로 어떤 시설들이 들어오고 시설별로 전체 기간, 예산 이런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서 실시하려고 하는 건 뭐고, 구축되는 인프라는 뭐고, 소프트웨어는 어떤 측면인지 이런 매핑 요구를 제가 행정감사 때도 요구했었는데 이번 업무보고에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2022년 문화경제국의 주요업무 전략 이런 것들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꼭 제출해 주시고요.
  저희가 선거가 있어서, 또 집행부도 인사변화가 있듯이 저희 선출직 공무원들인 시의원들도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사업의 지속적인 문제나 또 연관성을 갖기 위해서 반드시 문화경제국이 가지고 있는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매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부탁드립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저희가 작년에 재문위원님들, 위원장님 또 위원님들과 소통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사실 했었고요. 그래서 시설 인프라라든지 기타 사업에 대해서 많이 보고를 드렸는데 그게 미진한 점이 사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바로 정리해서 전체적으로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국의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에 보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로 민생경제 회복 및 재도약이라고 했거든요. 지금 특히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골목상권이 완전히 침체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이거 활성화하려면, 경쟁력 있게 강화를 하려고 주로 어떤 계획들을 세웠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저희가 작년 12월에 산업진흥원에 상권활성화센터를 만들었거든요. 그 상권활성화센터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 면도 있지만 플러스 골목상권도 같이 활성화되는 그런 취지로 지금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세워주셨고 저희들도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 직원이 채용되면 골목상권네트워크를 따로 구성하고 특화된 상품을 좀 만들 수 있도록 저희도 홍보도 많이 하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게, 그리고 골목상권별로 단체를 만들어서 같이 협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성운 위원 특히 국장님, 골목상권이 활성화가 안 되는 가장 큰 요인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사실 주차장이 좀 부족하고요.
최성운 위원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주차장이 제일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래서 특히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는 뭔가 가시적으로 보여야 돼요.
  지금 목표, 추진방향만 거창하게 세울 게 아니라 진짜 여기에 걸맞게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금 얘기했듯이 주차장 문제가 가장 시급해요. 이런 문제를 관련부서하고 잘 협의해서 바로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최성운 위원 목표와 추진방향만 세워놓고 그냥 안 하는 게 다반사예요. 그러니까 거기에 맞게 계획대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국장님 작년에 저희가 의료관광컨퍼런스하고 부천관광포럼을 연이어서 했어요. 그런데 주가 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드는 게 관광포럼 안에 의료컨퍼런스가 녹아났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의료관광컨퍼런스가 작년에 3년 차를 맞이해서 의료관광컨퍼런스하고 포럼하고 같이 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한번 작년에 시범적으로 해봤었는데 작년에 위원님이 전체를 다 참여를 해 주셨잖아요.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저희 부서에서도 충분히 검토를 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보완해서 올해는 중복되지 않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관광마이스산업 안에 녹아날 수 있도록 그렇게 설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수고 많으세요, 임은분입니다.
  저희 위원회 중에 보면 유통분쟁조정위원회라고 있어요. 국장님이 위원장으로 되어 있거든요. 구체적으로 이거는 어떤 일을 하는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이거 그동안 제 기억으로 개최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요. 아마 상가에서 문제가 좀 있을 경우, 상권끼리 다툼이 있다든지 또 물건을 판매했을 때 문제가 있다든지 그런 거에 대해서 처리하고 위원회를 개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이 위원회에, 상인들 간의 그런 다툼이 있을 때 어떤 문제를 위원회에 제안을 하면 그거에 대한 조정이라든지 이런 거를 하신다는 거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전통시장 같은 데서 상인들 간의 다툼이라든지 이런 거 있을 때도 혹시 여기다 제안을 하시나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전통시장은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따로 있고, 전통시장 관련으로는 따로 있거든요. 유통하고 전통하고는 좀 사업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따로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우리 전통시장에 대한 상인 간의 다툼이라든지 문제가 있을 때는 우리 그러면 어떻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거기까지 너무 세부적인 사항이라서 그거는 제가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네, 그러면 이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부천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라고 있어요. 여기 보면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지정 및 대규모 이런 여러 가지 그런 조례라든지 이런 게 있는데 여기하고 지금 같이 부합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그러면 나중에 자료 좀 주시고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신데요. 목표와 추진방향을 보면 일상이 여행이 되는 문화관광도시 부천이라는 게 목표 중에 하나가 돼 있는데요. 사실 어떻게 보면 문화도시다운 문화사업이라든가 관광 올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본 위원이 볼 때는 너무 미약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전국적인 도시를 보면 각 도시마다 내로라하는 게 많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다음에 TV 선전도 보다 보면, TV도 보다 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도시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부천에는 과연 그렇게 내보낼 수 있는 게 있는지, 문화도시다운 그런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다음에 일상이 여행이 되는 문화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는 게 과연 있을까라는 게. 문화도시에 맞는 게, 전혀 걸맞은 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올해 관광객 중심으로 해서 흥미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게 굉장히 중요한 시점 같아요, 부천에서. 물론 우리가 돈이 좀 없기는 없는데, 재정자립도가 낮아서.
  그래서 이런 거를 진짜 중점적으로 개발해야 된다라는 게 중요한 것 같고 본 위원이 예전부터 얘기했는데 관광에 대해서 진짜 할 수 있는 거 있으면 우리가 몰두를 해서 찾아봐야 된다라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좀 계획적으로 올해,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사실 저희 부천이 아시다시피 자연적으로, 자연 자원이 있는 그런 관광도시가 아니잖아요.
이상열 위원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관광 속에 문화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인위적으로 여러 가지 문화 관련 인프라가 많이 있으면서 축제도 많이 있고 그거를 가지고 관광 지원을 그동안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트렌드가 바뀐 게 젊은 친구들이 SNS,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면서 지역 홍보를 많이 하고 있어요. 부천 같은 경우도 숨은 곳에 볼 만한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거를 앞으로 좀 끌어내서,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올 수 있는 하루 코스라든지 1박 2일 코스 그런 것들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흔히 말하는 관광도시 이렇게 어느 특정 지역을 얘기하면 그렇지만 그런 것처럼 자연 자원이 없으니까 거기에 대한 부담은 있는데 저희가 작년에 축제관광과 명칭이 관광진흥과로 바뀌었거든요. 그런 차원으로 본다면 관광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고민하고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참고해서 올해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우리 부천에서 자연적인 그러한 것을 찾아내기는 사실 어렵고요. 그렇죠? 자연적인 환경이 없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내야 되는 건데 얼마 전에 강릉에 개관한 거 있지 않나요? 미디어. 강릉에.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잘 못 들었습니다, 위원님.
이상열 위원 강릉에.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강릉에.
이상열 위원 이번에 새로 개관한 게 있지 않나요? 미디어인가 뭐 해서 영상으로 자연과 어울리게끔 해서. 저도 언뜻 봤는데, 그거를.
  하여간 그런 것들을 연구해서, 사실 어떻게 보면 부천에서 그런 것들을 만들어냈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자연에서 찾는 것은 이제 부천에서는 안 맞는 거고 인위적으로 우리가 고민하고 연구를 해서 찾아내야 돼요, 부천에서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래서 저희가 AR, VR 콘텐츠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그런 것들을 지금 많이 홍보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이상열 위원 그런데 지금 그 AR, VR도 부천은 약해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런데 현재 아까 시설도 말씀하셨는데 여러 가지 주변에 시설이 올해 많이 건립되면 조금 더 관광자원이 나아지지 않을까, 플러스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 촬영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런 것들이 관광명소가 될 수 있고, 작년에 말씀드렸던. 저희가 작년에 PPL광고도 말씀드렸는데 드라마에서 부천을 좀 홍보를 해 준다면, 그래서 그런 PPL광고가 예를 들어 자막만 나오는 게 아니라 부천에 와서 직접 머물면서 촬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저희가 접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관광 쪽으로 본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렇죠. 작동군부대 같은 거 그쪽에 뭔가 좀 심혈을 기울이다 보면, 그런 대대적인 어떤 저기가 돼야 돼요. 전국적으로 이게 나와서 뭔가 “거기 한번 가 볼 만하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이거 어설프게 해서는 안 되는 거고 아주 대대적인 투자와 기획이 돼야 돼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저희가 지금 소통채널을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기타 그런 것들을 많이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거를 하다 보니까 젊은 친구들이 아무래도 입소문도 나고 플러스 부천에 있는 노포라든지 맛집도 개발해서 같이 연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고민하시는 부분에서 좀 대대적인 차원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학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하셨는데 정말 부천에는 특별한 어떤 관광상품을 개발할 만한 게 지금은 없습니다. 그렇죠?
  그런 부분 제가 몇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부천에는 지금 19개 전통시장이 있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이학환 위원 부천은 지하철도 많이 연결이 돼 있습니다. 지금 그렇죠? 앞으로 개통할 예정도 있고. 그래서 전통시장을 특화를 시켜서 어떤 홍보매체를 만들어서 이 부분을 잘 우리가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면 저는 부천에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 부분이거든요.
  지금 작동군부대도 얘기했지만 시흥에, 우리가 여기 소사 쪽에서 소래산을 가면 산을 가는 목적도 있지만 올라가다 보면, 내가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커피하고 빵하고 파는 널찍한 산 중턱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 가서 커피 한 잔 먹고 산에 갑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저는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 한번 올라가 봐요. 그러듯이 작동군부대도 여기 있지만 젊은 친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커피도 한잔 하고 책도 보고 할 수 있는 어떤 부분을 넣는다면 참 좋겠다.
  그러면서 부천은 유독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그렇죠? 시 안에, 외곽으로는 다 산입니다.
  그래서 둘레길 형식으로 부천에서, 시흥에서, 인천에서 쭉 연결이 돼 있어요. 그분들이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부천 전통시장 가까이 다 있습니다. 작동 내려오면 원종종합시장, 부천제일시장, 또 소래산 쪽에서 내려오면 상동시장 여러 가지 다 연결이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 한번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홍보를 하면서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면 좋지 않나. 이 부분을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은 우리 시 역점사업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공감을 하고요. 관광 측면 쪽으로만 말씀드린다면 재래시장하고 저희가 문화둘레길을 4개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저쪽에 괴안동, 옥길·범박지역은 시장이 없어서 거기는 재래시장을 통과하지 못하는데 타 지역 3개소는 전부 다 재래시장을 통과할 수 있게 일부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장에 가서 구경도 좀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좀 사봐라 그런 취지로 만들었고요.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재래시장하고 연결될 수 있게 그렇게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재래시장 쪽은 별 문제없이 잘 추진될 것 같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요. 그게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도 있지만 여기 서울시민, 가까운 시민들 인천, 시흥 이런 데서 산에 오든지 아니면 일부러 찾아와서 “역곡상상시장을 가면 칼국수가 참 맛있다더라.” 어떤 그런 거를 만들어야 한단 말입니다. 또 “상동시장 가면 족발이 맛있다더라.” 이게 막연한 얘기가 아니라 처음부터 관광상품이 이루어지는 거는 아니잖아요.
  신흥시장에서 고기 무슨 먹거리 이런 거 하다가 지금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은데 이거를 한번 중점적으로 개발해서 시범으로, 한꺼번에 다 하려면 안 되니까 어떤 한 시장을 지정해서 칼국수 거리를 만든다든지 해서 시장 상인들하고 협의를 해서, 상인회장이랑 협의해서 그렇게 간다면 부천은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에는 그런 걸로 자리매김을 할 것 아니냐.
  우리가 전주 한옥마을을 가잖아요. 거기 한옥마을 한옥이라는 것 때문에 가는 거란 말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부천에는 19개 전통시장을 한옥마을처럼 지정을 하는 거예요. 정말 옛날 그 멋을 살려가면서 그 부분으로 간다면 좋지 않겠나 해서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계시는 동안 시범으로 한번 해보십시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석영길 문화정책팀장입니다.
  김홍식 예술진흥팀장입니다.
  박인숙 종무팀장입니다.
  박종대 문화시설팀장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과장님 작년에 한미재단 사일로 우리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양정숙 위원 감사드리고요. 우리 과장님께 특히 감사드리고 같이 일하셨던 직원들 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올해는 그와 유사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시 구석구석에 그런 요소들이 좀 남아 있기도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선사유적지에 대해서, 물론 3월에 체험관이랑 만든다고 했는데 체험관 외에 선사유적지를 최근에 한번 가봤어요. 그랬더니 제단 부분이나 이런 데를 다 오픈해놨더라고요. 그런 쪽도 좀 다듬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재작년하고는 약간 모양이 달라졌어요. 신경을 쓰신 건지 아니면 어떤 계획이 있어서 추진하고 있는 건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제단 상부 쪽은 정비계획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정비계획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양정숙 위원 그런데 제단 커버 쪽은 완전히 다 오픈돼 있던데요? 혹시 가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제단 상부층을 기존에도 정비할 계획이었는데 그쪽 종합계획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돼 있어서요. 그렇게 지금 정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노후되고 그래서요.
양정숙 위원 체험관 외에 실제 제단이나 그쪽도 좀 더 옛날 그대로 복원은 못하겠지만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좀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잘 준비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저희 비보이 있죠? 아니, 진조크루.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양정숙 위원 진조크루가 부천시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러니까 진조크루하고 저희하고 계약이 어떻게 돼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2015년도에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을 했습니다. 그래서 각종 세계대회나 이런 부분을 진조크루가 다 제패해서 월드챔피언 이런 상황이 돼 있어서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을 해서 각종 대회에 나갈 때 시를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저희가 진조크루한테 주는 거는 뭐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은 저희가 운영비만 지원하고 있고 나머지는 세계 비보이대회를 진조크루에서 주관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진조크루의 홍보대사 이외에 다른 역할은 또 저희가 뭐 할 수 없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은 상동에, 원래는 그쪽에서도 더 많은 거를 요구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사무실 운영비 정도만 지원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 나머지는 행사 운영에 대한 운영만, 세계 비보이대회 그 부분에 대해서만 민간위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저희가 진조크루에 들어가는 1년 총 예산은 얼마나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세계 비보이대회가 연간 4억 4000 정도 되고 그다음에 운영비 정도가 약 4500 정도 됩니다.
양정숙 위원 4500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양정숙 위원 그러면 거의 5억 정도 되네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5억 정도 됩니다.
양정숙 위원 진조크루에 대해서는 깊이 좀 알아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따로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자료로 하고, 지금 비보이가 파리 올림픽 종목에 채택이 되고 지난번에 국내 선발전, 2022년 올해 아시안게임에도 종목이 돼 있어서 한국 선발전을 했는데 진조크루에 있는 대원이 예비후보선수로 발탁이 됐습니다, 3위가 돼서.
  그래서 아무튼 이 대회들이 앞으로 올림픽에도 종목이 돼 있기 때문에, 지금 비보이를 하고 있는 시·군이 한 5개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그 시·군들이 앞으로는 좀 더 관심을 갖고 볼 상황이어서 우리도 그런 부분에, 지금 진주도 마찬가지로 3위가 됐지만 나중에 파리 올림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더 하기 때문에 준비를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선수 선발전이라든지.
양정숙 위원 최근에 진조크루가 어떤 CF에 나오더라고요. 혹시 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진조크루가 지금 세계대회 심사위원으로 이렇게 참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 면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좀 높은 상황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쪽에서 많이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제가 못 봤습니다.
양정숙 위원 진조크루를 따로 관리하고 있는 회사가 있겠죠, 그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별도 회사는 아니고요. 지금 내부적으로는 금융계통 이런 데 스폰이나 이런 부분을 받으려고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서 진조크루가 또 외부적으로 활동하는 거에 대해서 우리 부천시가 관여할 수 있는지 좀 궁금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부분은 실제적으로 저희가 만약에 출연기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이면 그러는데 일반 행사나 이런 부분 보조 민간단체에 시가 일방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개인들의 이런 부분들은 제약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부천시의 홍보대사일 뿐이지 그 진조크루가 어디에 참여하든지 저희는 관여할 수 없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런데 그 부분이 만약에 시가 지원하고 있는 행사나 이런 부분에 공익성이 아니라 이런 부분이 됐을 때는 뭔가 제약 조건이 될 수 있는데 개별적인 이런 활동들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는 제한할 수 있는 거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니까 부천에 지금 홍보대사일 뿐이지 부천에 소속돼 있는 거는 아니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신데요. 이제 아트센터가 올해는 준공이 되고 내년이면 개관을 해야 되는데 지금 이 공연장, 우리 센터 규모가 전국적으로 몇 번째라고 생각을 하세요? 몇 번째 규모라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규모, 크기요?
이상열 위원 네, 규모 면에서.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저희가 1,445석인데 수도권 내에서는,
이상열 위원 전국적으로.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전국적으로는 공연장이 너무 많은데 그 규모를 어디까지 할 건지는 뭐하지만 저희가 중간 좀 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열 위원 중간 밑에?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이상열 위원 전국적인 규모로 봤을 때 중간 밑이다?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일반적인 공연장보다는 그래도 소개가 된 공연장들, 주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공연장으로 봤을 때 그 부분에서는 한 중간 약간 밑에.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하이클래스는 아니고 그냥 갖고 있을 정도의 어떤 센터라고 봐야 되겠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중간 밑으로 봐야 되니까, 지금 어쨌든 규모로 봤을 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거의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0석이 있고요. 그다음에 한 1,300석이 있는데 저희가 한 1,445석이기 때문에, 예당하고 롯데 여기만 빼면, 거기 2,000석 이상인데 거기 빼놓고는 전부 다 1,500석 바로 전후입니다.
이상열 위원 아무튼 우리가 지금 아트센터는 브랜드 이미지로 확립을 하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규모는 일단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 것 같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그다음에 공연 수준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또 여기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실력자들이 와야 어쨌든 이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맞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실력자를 부르기 위해서는 또 그만큼 돈이 더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들어갑니다.
이상열 위원 그냥 명맥만 유지하려고 하다 보면 그냥 수준이 없는 사람들 올 건데 그러면 이런 것들 나중에 이미지 확립 등 여러 브랜드를 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이 돈하고 금전적으로 예산하고 수반되는 거거든요, 이런 게.
  그러면 우리 부천시 예산은 그렇게 없는데 이거를 어느 정도 할 자신이 있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저희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공익법인을 설립해서 대기업이라든지 지역의 기업들의 후원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출연금으로 계속 지원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서울 지금 예술의전당에서도 교향악축제나 이런 거 할 때는 LG그룹이라든지 이런 대기업들이 후원을 하고 지원을 하기 때문에 우리 시도, 지금 지자체 중에서는 파이프오르간까지 설치하는 이런 공연장을 가진 데가 없습니다. 수도권에는 롯데 정도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를 특화해서 기업과 연계해서 시의 비용을 줄여가고 그런 쪽에서 공익법인을 활용한 이런 방안을 지금 연구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런 거를 잘 이용을 하신다라면 저는 전문적인 거기 때문에 모르겠는데 파이프오르간이 수준 높은 오르간이 국내에서 2개뿐이 없다고요?
  그런 게 있을 때는 글쎄 얼마만큼 오겠냐라는 거고 그거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분들이 그러면 후원할 때는 그냥 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뭔가 이유가 있어야지 후원을 하겠지. 그렇죠?
  시에서 요청한다고 하겠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저도 2000년도에 공연장 관련해서 일본에 갔을 때 일본의 사례들을 보면 대기업들 요미우리나 한신이나 이런 부분들이 후원을 하면서 사원들에 대해 연간 5회 공연이든 이런 공연을 통해서 이렇게 하고, 거기 기업에서는 금전적으로 지원을 하고 이쪽에서는 공연을 지원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대기업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그런 형태로 지원과, 우리 쪽에서는 공연을 이렇게 하는 부분으로 해서 이런 방안들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고요.
  그래서 우리 시에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들은 전국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 이런 문화 클래식을 좋아하는 연령층이라든지 이런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수용한다고 보면 그런 부분에서도 충분히 전문 인력들이 들어와서 운영을 하게 된다면 그런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활용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열 위원 어쨌든 계획이고 사후 계획인데 염려가 돼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아무튼 계획이 그러시다면 지금 행감 자리도 아니고 그런 거를 잘 하셔서 나중에 좋은 성과를 내줬으면 좋겠다라는 걱정이 돼서 말씀드렸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잘 해 주시고요. 나중에 행감 할 때라도 좋은 성과 속에서 결과론이 좀 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지난해에 진행했던 사업 중에 코로나19로 많이 못 했었는데 부천아트페어가 잘 진행됐습니다, 문화재단과 함께.
  이번에 지원과 협력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라든지 이런 영역을 보면 문화 쪽에 계신 분들에 대한 영상 지원이나 공연 기회를 계속 확보한다라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 실제로 공연이나 전시, 영상촬영을 지원하는 것까지는 유의미한데 유통이나 그것이 이분들의 생계로 연결되기까지 이런 게 되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일회성으로 퍼주기식이 아니라 이것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해 나가야 될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떤 연계계획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3년째를 맞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영상만 지원하고 공연장을 녹화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이런 부분뿐만 아니라 그거를 지금 말씀하신 대로 좀 더 연계할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계속 찾고 있는 상황이고요.
  예술계의 소리를 계속 들어서 올해의 기조는 전체적으로, 작년 같은 경우에는 특수성에 의해서 일곱 가지 정도 공연이나 행사들이 취소가 됐는데 올해는 전체 다 운영할 수 있는 이런 방안으로 같이 고민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금 찾고 있는 상황인데 특별하게 지금 말씀드리기는 좀, 찾고 있는 상황이라 이렇게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영상매체가 너무 다변화하고 또 젊은층들이나 노년층들의 요구나 니즈가 달라서 생활문화나 부천시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영상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또 수익구조로 연결되기까지는 정말 아주 재밌거나, 짤영상이거나 핫한 뭔가가 접목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보면 요즘 젊은 친구들 중에, 저희 부천에 유명한 드라마를 촬영한 공간이라든지 그다음에 저희 아트벙커에서 명품 브랜드가 패션쇼를 했다든지 이런 부분 저희 부천 사람들도 몰라요.
  그래서 저희 생활예술이나 부천의 예술인들이 그런 대중적인 부분과 접목해서 공간이나 그런 유명세를 타는, 대중들이 선호할 수 있는 것들이랑 접목해서 홍보 전략이 좀 있으면, 저희 두 가지가 되게 임팩트 있었다고들 하는데 생활예술 영역에 있어서는 이분들이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도 아닐 뿐더러 예술밖에 모르는 분들이니까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그동안 축적된 것들을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되거나 수익구조 혹은 히트라도 칠 수 있도록 조금 더 새로운 것들을 입안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부천시민들이나 젊은이들한테 공모 같은 거를 해서 유통 방안이나 이런 것들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3년 차이고 또 코로나 3년 차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아트센터 관련해서 아까 공익법인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 추진 계획이 있는데요. 전반기에도 후원회 관련해서 문제제기했던 위원들이 계셨어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아트센터를 만들면서 기부금이나 후원자를 모집하게 되면 영화제 후원처럼 또 아마 별도의 그거를 관리할 수 있는 공익법인 내에서든 혹은 밖에서든 또 그런 조직이 필요할 거고 이것이 또 규모화될 거고, 그리고 다른 데들은 또 후원을 못 받는데 이 두 군데만 받고 이런 형평성의 문제도 제기될 거고.
  그런데 현재 부천에 기부하시는 분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계세요. 복지 쪽이나 생활면에서 후원을 하거나 기부를 하면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서 부천시는 그런 고객 관리가 굉장히 안 돼 있는 시로 기부자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점점 기부나 후원자들이 떨어져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규모 있고 또 그때만 반짝하는 후원회가 아니라 부천시 전체의 기부나 후원자 관리시스템, 그다음에 지역 기업들이 후원을 하고 나면 뭔가 심리적이건 경제적이건 사회적이건 보상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피드백이 굉장히 약해요, 부천이. 그러면 또 기부가 재생산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별도로 기부문화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문화 전반에 걸쳐서 기부문화를 어떻게 좀 해야 하는지, 관리자들은 어떻게 해야 되고 지금까지의 문제는 뭔지가 좀 진단이 나오고 개선방안이 나와야 이 아트센터도 같이 할 것 같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주된 부서는 아닌데 아트센터 기부금이나 후원자를 조직하시려면 반드시 선행돼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부서와 그동안 진행된 것 평가 후 이런 계획을 좀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아까 이상열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는데 이제 아트센터가 개관하고 운영이 되면 사실 우리가 운영비라든지 여러 가지 비용에 대한 거를 걱정 안 할 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시면 재단 설립 후에 객석 기부 모금 이런 활동을 하시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보면 빈필이나 개관공연을 런던심포니나 이런 대규모 심포니를 초청해 오신다고 하면 사실 이거보다 더 좋은 이슈는 없는데 이거를 초청하기 위한 비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하게 들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이런 것들을 사실 지금 이렇게 재단법인이 설립되고 난 다음에 재단법인이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우리가 지금 진행하나요? 그거는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만약에 내년도에 지금 말씀하신 런던필이나 해외 이런 데를 하게 되면 가계약 정도는 해야 됩니다. 그쪽들이, 유럽이나 이런 데들이 공연을 10월이나 11월 정도만 아시아권에 투어를 해서 1개 나라만 가는 게 아니라 아시아 한 3개 국 정도를 돌고 보통 그거를 기획사들이 보면 국내에도 한 3개 도시 정도를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보통 1개 하루 공연을 초청할 때 보통 4억에서 10억입니다, 한 팀당.
  그러다 보니까 사실 비용적으로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연장 특화라든지 이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지금은 아니지만 그 기획사나 이런 부분들이 움직일 때 우리 시도 가계약 정도로 할 의향은 우리가 보내야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예산은 들어가지 않지만 그런 계획은 우리가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자면 지금 이렇게 우리가 큰 런던심포니나 빈필이라 그러면 사실은 연주에 대한, 음악에 대한 애호가들은 정말 한 번쯤은 들어보고 싶고 와보고 싶은 그런 공연이거든요.
  그러면 이런 거를 많이 홍보하고 이 홍보를 또 대기업이나 이런 데 가서 “우리가 이런 것을 해오겠으니 협찬을 해라.” 이런 식으로 미리 우리도 선제적으로 나서서 영업을 하고 다니는 어떤 기획자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미리 나서서 하면 훨씬 그 기업체의 광고도 되지만 부천시는 굉장한 리스크를, 비용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가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그냥 공무원의 입장에서 보지 마시고 영업의 입장에서 보시면 이것도 저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업체도 찾아보시고, 같이 업체도 홍보되고 사실 이런 업체가 올 때 후원 없이 올 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기획자도 사실은 후원업체를 잡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잘 고민하시고 정말 머리 쓰고 생각하시면 우리 부천시가 많은 것을 홍보하면서 또한 비용적인 것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거를 정말 내 일이다, 내가 하는 사업이다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좀 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으로 이 일을 진행한다면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말 부서에서 고민하시고 그냥 기획사에만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아까 과장님도 말씀하셨죠. “이 파이프오르간이 이렇게 있는 곳이 몇 곳 안 된다.” 그러면 이거를 최대한 활용해서 어떤 연주회나 이런 거를 기획할 수 있도록 일단은 우리가 해야 될 일은 기획자들을 불러서 부천시를 알리는 게 가장 제1 조건일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부천시에 이런 아트홀이 생기는데 파이프오르간까지 있으니 기획자들이 “너희들이 이런 공연을 할 때 우리를 좀 기억해달라, 우리를 좀 많이 이용해달라” 이거를 먼저 홍보하시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신경 쓰시고 새해에는 정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선진 행정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과장님, 여러 위원님들이 다 자세한 것은 하셨고요. 지금 아트센터 공정률이 거의 마감단계에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현재 공정률 한 70% 정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광주나 평택의 신축 공사 현장에 화재나 붕괴 있잖아요. 안전사고 특히 한 번 더 반드시 챙겨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잘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몇 개만 확인할게요.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는데 비보이를 우리가 단일로서는 이게 조금 지원하는 게 아니에요. 단체를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 비보이에 5억 정도가 가는데 저희가 그래서 “아트센터 같은 데에 공간이 많이 있는데 왜 굳이 얻어서, 다른 데를 얻어서 이렇게 주느냐.” 그 말씀을 제가 드린 것 같거든요.
  아트센터에서 공연도 매주 하고 아트센터 전체를 홍보도 하고, 우리가 아트벙커를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전반기에도 했고 위원님들이 많이 하셨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쪽으로 옮겨서,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B39 말씀하시는 건가요? B39요?
○위원장 송혜숙 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B39가 올 10월까지 3단계 공사 중이어서 그 부분은 공사가 완료돼야 되는데 진조 그쪽이 지금 상동에 사무실이 있는데 그쪽이 사실은 B39 쪽을, 사무실 관계는 세부적으로 얘기를 안 해봤는데 옮기는 거에 대해서는 전에 한번 이야기를 해봤는데 별로 좋게 생각은 안 하고 있는데요. 지금 B39 거기는 저희가 멀티미디어 공간을 전용적으로 할 계획으로 준비 중인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종료가 되면 복합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거기가 들어가 버리면 다른 것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기가, 같이 고민을 해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우리 늘 후원이라든가 우리가 애니메이션 축제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그 부분은 되게 조금 들어가요.
  그런데 광고는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인데 지금 비보이 하나의 대회에 지금 4억씩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너무, 비보이가 어느 정도 우리를 홍보해 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사실은 썩 와 닿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열심히 지원하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부천 홍보대사다 이것도 사실은 되게 추상적인 거거든요. 한번 점검을 할 때가 됐다고 봐요. 그러니까 과에서는 그런 전반적인 것을 하셔서 지속 가능하게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지금 정도는 이거 계속 그대로 하는 게 아니라 비보이를 어떻게 우리가 활용하고 부천에서 이만큼 키워온 거를, 저는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세계 1위라 이렇게 했는데 지금 3등 하셨다고 그랬잖아요. 그거는 저는 만족할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더 만족하게 1등이나 2등을 했어야 되는데 그것도 좀 문제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거 한번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 아트센터 제가 주문한 게 있었어요. “3년 치를 공연 계약을 해야 된다, 미리.” 왜냐하면 우리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 아트센터에 대한 신뢰도나 아트센터의 성공 여부가 어디에 있는지 지금 해놓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이것도 철저히 따져서, 계획 수립을 철저하게 하셔서 3년 치 공연이라든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따로 보고를 받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혜숙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환입니다.
  부천문화재단 본부장들을 인사시키겠습니다.
  정해분 경영본부장입니다.
  맹수호 문화도시본부장입니다.
  심재연 시민문화본부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환입니다.
  먼저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천문화재단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 재단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양정숙입니다.
  12쪽에 보시면 법정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서 시민 문화공간 발굴·육성 15개소라고 했는데 혹시 이 15개소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공간은 예술에 관련된 단체라든가 그런 공간들을 지금 개발해서 거기에서 문화가 이루어지게 하는 사업입니다.
양정숙 위원 아직 선정된 것은 없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선정이 되고 지금 사업들을 펼쳐나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대상지 어느 곳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문화단체들이 있는 곳들이고요.
양정숙 위원 단체들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단체들이라든가 그런 공간들 해서, 그거는 나중에 그러면 저희들이 한번 정리를 해서,
양정숙 위원 대상지는 따로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지금 영상정보화 시대에 지역미디어센터 제작 사업이라고 했는데 저희가 도서관 쪽에서도 지금 미디어를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어요. 혹시 같이 연계하고 계시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연계 상황까지는 아직 확인을 못했는데 만약에 그런 공간이 있다면 연대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도 충분히 해서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이 사업을 하시기 전에 저희 시에서 이미 제작되어서 사용되고 있는 곳이 있어요. 중복되지 않도록 피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대표님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작년 6월에 왔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제는 부천에 대한 이해나 사업에 대한 숙지는 충분히 되신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이해와 사랑이 많이 깊어지고 높아졌습니다.
박명혜 위원 부천문화재단은 사업 영역도 확대되고 있고 크게는 가장 일선에서 생활문화인이나 우리 문화인들을 만나는 얼굴이고요. 또 기관이나 시설들을 운영하면서 대시민들을 만나는, 또 가장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2년 코로나 때문에 대시민과의 접점이 많이 없었는데 올해 이제는 좀 대시민 접점도 많이 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에 하던 사업들도 유지하시되 가장 중요한 거는 서비스 질이나 시민들에 대한 태도, 그다음에 문화예술인 우리 고객들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한 태도와 전문적 서비스를 요청드립니다. 태도는 겸손하시되 서비스의 질은 이제 문화재단이 굉장히 성숙된 단계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조직 내부 강화라든지 역량 강화 이런 것들이 대단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대표님이 오셔서 그런 내부·외부적으로 올해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는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저희들이 올해 사업적으로 얘기한다면 문화도시라는 그런 부분들을 얘기했는데요. 그러니까 문화도시라는 것은 그 사업 자체가 지금 위원님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자기의 공공성과 자기의 사명을 제대로 해야지만 사실 펼칠 수 있는 사업이고 문화재단이 자기들끼리 무슨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 정말 지역에 대해서 많은 분들과 폭넓게 함께 연대하고 함께 가는 그런 게 됐을 때 가능하고, 그리고 그 지역에 대한 어떠한 콘텐츠라든가 사람들에 대한 깊숙한 이해와 그런 것이 있어야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제는 부천문화재단 같은 경우가 좀 더 넓고 좀 더 깊게 시민 속으로, 부천으로 넓혀가는 그러한 역할을 해야 되는 거고 그 역할을 해야지만이 가능한 사업이 문화도시사업이라고 저희들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 문화도시가 3차이기 때문에, 물론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점들이 많고 했었지만 이제는 그런 부분들도 또 경험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저희들이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고 더욱더 공간을 넓히고 아까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기본적인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어떤 공공성에 대한 사명과 그런 부분들을 철저히 하면서 진행하려고 올해 계획을 다잡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정말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관료화되었다, 너무 권위적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지역사회에서 나오지 않도록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의식 향상에 함께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안전망 관련해서 시민이나 특수계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 하나하고 아트마켓 두 가지 조금 더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전반적으로 지금 안전에 대한 것들은 기본 안전적인 부분들과 그다음에 저희들이 함께 그거를 통해서 서비스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들이 같이 연결되고요.
  아트마켓 같은 경우는 두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위원님들도 많이 오시고 했었을 텐데 눈으로 보이는 보통 아트마켓이라 그래서 예술물들이 전체 모여서 거기에서 단기적인 판매를 만들어내는 그런 것도 있어서 아트마켓이 있었고요. 부천에서는 처음 있었고, 사실은 문화도시가 좀 더 발전되면 하고 싶었던 것들이 뭐냐 하면 만약에 어떤 지역에 가게들이 있다, 음식점이 있고 카페가 있다 그러면 그 카페에 우리 부천시민, 예술가들이 그린 그림이 거기에 걸리는 겁니다. 거기에 자연스럽게 걸려서 그것이 일상 속에서 하나의 예술관이 되는 거죠.
  그러면 가게에 있는 사장님들 같은 경우도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 걸리면서 되게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고 예술가들은 거기를 통해서 자기 예술을 전시를 할 수가 있는 거고, 나중에 그것이 판매까지 저희들이 이루어지는 거를 목표로 가게 되는데 그러면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음식점을 갔는데 “어, 거기를 갔더니만 예술품도 있어.” 좀 더 나간다면 거기에서 무슨 버스킹 공연 같은 것도 벌어질 수 있어. “부천의 음식점과 카페나 이런 거 되게 독특하네.” 그리고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서 뭔가 자기 도시의 브랜드를 만드네.”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계속 생태계를 만들면서 도시를 활성화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전체적으로 집중을 했었던 것은 아트페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한번 이례적으로 먼저 만들었던 거고 이 아트페어 같은 경우도 정상화가 된다면 많은 예술가분들과 시민들도 계속 일상 속에서 예술들을 즐기고 할 수 있는 쪽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박명혜 위원 규모 면에서는 좀 다르지만 부산에서 문화랑 관광 분야 빅데이터를 만들어서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봤는데요. 우리 지금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생활문화공동체나 시민아트밸리, 그다음에 이런 아트마켓 여러 가지 지금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거나 현장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잘 좀 영상이나 사진이나 데이터화해서 이런 것들을 부천시민들이 판매도 하고 즐길 수도 있는, 그래서 이제는 유통 채널에 대한 고민들을 좀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든 작든 간에.
  그래서 저희가 문화재단에서 오는 소식지를, 공연 소식을 회원가입을 한 사람으로서 계속 받고 있는데 공연 소식에 좀 한정된 것이 아니라 문화 공간이라든지 이런 아트페어처럼 문화 공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생활예술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들만의 리그인 거예요, 아직은.
  그래서 그런 공간들이 있는지 시민들이 잘 모르셔서 활용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큰 박물관이나 이런 중심으로만 홍보가 돼 있어서 동네 귀한 공간들, 작은 공간들, 사업들, 그다음에 아트마켓 이런 것들을 좀 집대성해서 사고, 보고, 누리고 이런 것들을 작게나마, 문화재단 사업이 이렇게 접목되는 어떤 종합 유통 채널 같은 게 작게라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수고 많으세요. 임은분입니다.
  박물관 이용객이 얼마나 됩니까? 부천시박물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이용객이 코로나에 따라서 상황이 유동적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안 될 때는 보통 저희들이 VR이라든가 그렇게 되고 있는데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저희 관람 인원 같은 경우 1만 4000명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전체 박물관 이용객이라는 말씀이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체 관람객이 이 정도면 적정선이에요, 아니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 드세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러니까 코로나 상황들이랑 그다음에 유료와, 무료 부분들이 같이 있어서 그거는 좀 더 봐야 되는 부분이고 좀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박물관이 지금 제가 볼 때는 박물관에 소장되고 있는 우리 소장품들이 사실은 가치가 얼마인지 우리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그 가치보다 그 이상으로 되어 있다는 그런 말들도 있고 하거든요.
  그래서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런 가치를 좀 다시 한 번 재검토 해보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주기적으로 검토를 해서 정말 이것이 금액적인 이런 가치가 있는 건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궁금하고요. 우리 부천시가 박물관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그렇게 박물관을 이용하는 이용객 수가 많지 않은 것은 그만큼 홍보가 덜 돼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홍보하고, 초등학교라든지 이런 아이들이 어떤 야외체험의 그런 기회로 부천시 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초등학교에 홍보하시고 해서 우리 박물관에 대한 인식을 좀 높여야 되고, 사실은 부천시가 박물관 갖고 있으면서 정말 이용객이 없고 박물관 직원들이 하루에 몇 명 오지도 않는데 정말 그렇게 앉아 있다는 건 무의미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고민하고 검토하셔서 초등학교 일정이라든지 이런 것에 우리 박물관 투어를 할 수 있는 것들을 홍보하시고 찾아다니세요. 그렇게 해서 박물관을 많이 홍보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지금 소장되어 있는 소장품에 대한 가치평가도 좀 다시 하셔서 제대로 그 가치가 평가되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하나만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박물관에서 VR 상설전시를 올해 안에 추진하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VR이면 많은 거를 해서 볼 수 있게끔 한다는 거잖아요, 입구에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유튜브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위원장 송혜숙 해서 이렇게 들어오는 거를 보겠다는 건데 아까 우리 임은분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그만큼, 할 수 있는 만큼의 자료가 될까라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이게 무조건, 지금 제가 쭉 보면 문화에 계속 VR, AR 그거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차원에서 이게 VR하고 AR에 많은 돈이 들어가서 제작을 해서 이게 그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생각을 하시면서 제작을 하도록 요청드리겠습니다.
  이게 제가 볼 때는 우리 시립박물관, 큰 박물관 이런 데서는 효용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돼요. 그런데 우리처럼 이렇게 규모가 작고 다양하게 있지 않은 아주 소, 눈으로 봐도 몇 분 안에 다 볼 수 있는 거를 AR로 만들고 VR 한다?
  이게 돈을 투자할 만큼의 활용가치가 있느냐는 한 번은 따져보고 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돼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잘 보시고 이 부분은 따로 저희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위원장 송혜숙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 업무보고 시 BIAF사무국의 주요업무도 과장께서 일괄 보고하겠으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BIAF집행위원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경희 문화산업팀장입니다.
  조유행 콘텐츠기반팀장입니다.
  박미경 만화정책팀장입니다.
  윤대진 실감콘텐츠팀장입니다.
  박정화 창의도시팀장입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부터 20쪽까지 웹툰융합센터 건립 및 운영 준비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사단법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사단법인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강현종 집행위원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예술인주택 입주자 오랜 논의 끝에 기준 잘 만드셨는데 연령에 대해서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19세에서 39세로 되면 아예 나머지 연령들은 불가능한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결론적으로 현재는 그렇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예술인주택이기는 하지만 더 넓은 범위에서는 청년예술주택, 행복주택 개념에서 출발한 거기 때문에 현재는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저희가 역곡, 이다음에 진행되기는 했지만 역곡 미니신도시에도 청년, 신혼부부가 30% 정도 진행되고 청년주택들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과정이라 상대적으로 이 주택의 일부라도 좀 예외조항을 뒀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바람들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돼서 좀 아쉽긴 하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이게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정부 청년주택 정책과 맞물려 있는 거기 때문에 혹시 운영하면서 그런 방안이 있을지는 한 번 더,
박명혜 위원 그러면 입주 대상은 많은 거예요?
  이렇게 연령을 한정하고 나서 다시 분석을 해보셨을 텐데 입주 대상은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까?
  공실이 나거나 그런 우려는 없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공실이 생길 수도,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도 하고는 있습니다. 이게 연령도 제한이 있고 실질적으로,
박명혜 위원 기준이 좀 있어서.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 종사자로 하기 때문에 1차에서 공실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는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여튼 이 부분을 최대한 공실이 안 생기고 우리가 당초 목적대로 원하던 그런 계층들이 들어올 수 있게끔 노력을 하는데 만약에 공실이 생길 경우에는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는 걸로.
박명혜 위원 지식산업센터들이나 최근에 만들어진 곳들을 몇 군데 가보니까 오피스텔이면서 또 작업을 하다가 쉴 수 있도록 입주자들에 대한 혜택들을 좀 많이 주고 있더라고요, 임대비도 저렴하고.
  그런 기관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여기는 특별한 메리트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연령뿐만 아니라 그 공간에 대한 문제나 이런 것들 좀 부천시의 입장을 잘 얘기해 주셔서 입주까지는 어렵다 하더라도 코워킹 플레이스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도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웹툰융합센터 관련해서 기업유치 전문 수행기관 용역사를 1, 2월에 별도로 선정을 하시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기업유치단 말고 이것만 관련해서 따로?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박명혜 위원 예산 규모와 인원은 어떻게 예상하고 계세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1억 5000 예산이 반영이 됐고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데 어떤 지식산업센터나 이런 것들이 하나 생기면 거기에 입주자 모집이나 프로모션이나 이런 것들을 하잖아요. 그 절차를 진행하는 내용이 될 거고요.
  저희가 방향성을 나눠드린 내용과 같이 12층까지 돼 있는데 1층부터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아래층 쪽은 모두가 공유하는 공간, 바로 위층으로 가면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 그 위로 올라가면 개인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 좀 더 올라가면 기업이 성장해서 가는 이런 모델을 지금 구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맞게 관련되는 우수한 인재들이나 기업들이 올 수 있게끔 프로모션을 저희랑 같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명혜 위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1억 5000의 용역사를 선정해서 저희가 이렇게 끌어올 만큼.
  이게 생각보다 입주자나 작가들의 공간이 많지가 않아요. 100여 개 안팎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용역사를 써서 할 만큼이 되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런데 이게 실은 저희가 웹툰융합센터의 성격을 좀 명확히 해야 되는데요. 지금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의 비즈니스센터가 공간을 만들어서 임대료를 저렴하게 해서 기업들이 입주하게 하는 이런 기능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일정 기간 되면 다른 데로 이전해 가고 이러는데 그러면 웹툰융합센터를 현재 있는 비즈니스센터에 확장된 모델로만 끌고 갈 거냐,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러면 시가 계속해서 공간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이런 기능밖에 못하기 때문에 여기 같은 경우는 인재 양성부터 큰 기업까지 들어와서 이거를 같이 맞물려서 돌아갈 수 있는 이런 모델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기업들한테도 일부 공간은 제공이 되지만 저희가 확정적으로 말씀은 못 드립니다만 다른 기관들도 지금 준비를 하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기업들이 공간이 있는데 들어와서 재원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러면 재원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이런 역할을 하는 기능 이런 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동안까지는 저희가 하드웨어 중심으로 계속 보고를 받고 진행했기 때문에 그게 중요했는데 진짜 올해부터는 지금 말한 것처럼 입주 기업이나 입주하시는 분들의 자격이나 웹툰융합센터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방향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지역사회에서 이것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으세요.
  그리고 또 작동군부대도 있고 영상문화단지도 있고 한데 이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 웹툰융합센터에 대해서 입주에 대한 희망이라든지 이런 게 많은데 실제 공간의 한계는 있고, 기대치는 높고 그래서 이 온도 차이 때문에 나중에 굉장히 혼란스러울 수가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올해 1월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봐요.
  그래서 만화영상진흥원, 우리 BIAF, 그다음에 그동안 같이 관련해서 함께했던 분들하고 기본적인 협의를 충분히 하고 부천에 계신 기업들이나 입주자들과 충분히 좀 논의를 하고 외부와의 논의도 순서적으로 해야 될 것 같은데 항상 저희가 외부 전문가들이 오거나 외부 용역사들이 오면 기업, 그동안 노력하고 기반을 갖췄던 지역분들에 대한 배제가 굉장히 커요. 그래서 마찰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웹툰융합센터 이제는 그 내용적 측면을 채워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꼼꼼히 챙겨주시고요. 유치를 하거나 이런 계획들을 의회에 면밀하게 빨리빨리 같이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BIAF도 같이 오셨으니까 좀 덧붙여서 얘기하자면 BIAF는 계속 한정된 예산으로 비교적 좋은 성과를 냈다고 보여지는데 기반 마련이 지금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부천영화제처럼 영화를 상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웹툰융합센터가 만들어지면서 스토리텔링이나 웹툰 이런 창작자들이 결국에는 마지막 단계에서 BIAF 방영도 할 수 있는, 그래서 좀 큰 그림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인재 육성 과정에서부터 좀 면밀하게 같이 파트너십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지역 내 협업기관들과의 역할 분담 이런 것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면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박명혜 위원이 웹툰융합센터 등등 많은 좋은 질의해 주셨던 것 같고, 올해가 마무리되잖아요. 잘했으면 좋겠는데 이거보다 큰 것이 작동군부대가 올해 또 시작이잖아요.
  시장님 시정 설명회 할 때도 우리 성곡동 주민들이 굉장히 큰 관심을 갖고 우려도 하는 게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인데 어떻게 진행은 계획대로 잘 될 것 같아요, 현재 세워놓은 것들 가지고?
  지금 추진계획으로 쭉 돼 있잖아요. 예산 행정절차 이런 거. 어떨 것 같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작동군부대가 실은 저희가 저번에 용역을 하면서도, 저희도 참 어려운 게 뭐냐 하면 실체가 잘 안 보인다. 그런데 실체를 딱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요. 왜 그러냐면 이게 무잖아요. 없는 상태에서 어떤 특정, 예를 들면 도서관을 짓는 거다 이러면 도서관이라는 실체를 확실히 보여드리는데 이게 아니기 때문에 큰 방향성을 잡고 만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아까 보고드린 대로 큰 기능은 잡아놨어요. 그런데 그 기능 안에서 앞으로 세상이 변하면서 어떤 더 좋은 게 생길 수가 있거든요.
  아까 국장님 얘기하실 때도 이학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둘레길과 연계해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소사, 역곡 넘어가는 데 그런 시설들을 어떻게 끌고 들어올까 이런 고민을 하고요.
  또 하나는 영화입니다, 현재. 저희가 생각지도, 크게 기대는 못하고 이 공간이 놀고 있는 장소기 때문에 이거를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시작을 한 건데 지금 영화 촬영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 기능에, 기존의 기능은 우리가 가지고 가면서 별도로 세트장을 짓는 거는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영화를 찍는 장소로도 같이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다 고민하면서 조금 변화도 있을 수가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기에 맞춰서 가야 되는 행정절차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되는 게 환경영향평가, 그리고 환경영향평가 끝나고 나면 특구를 확대지정을 하려고 합니다. 왜 그러냐면 특구 지정이 안 되면, 투융자심사 행정절차를 하려면 2, 3년이 뒤로 또 밀려가야 돼요.
  그래서 저희 상동에 만화영상진흥원이 특구로 지정돼 있는데 이 특구를 작동군부대까지 확장을 시키기 위해서 환경영향평가 하고 있고 저희가 행안부나 환경부나 이쪽하고 계속 접촉을 하면서 그거를 조율을 해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상반기에 결론이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계획이 환경영향평가나 이런 거 변경이 될 수가 있으니까 확정이 될 겁니다. 그러면 7월에 설계가 들어가고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될 겁니다.
김성용 위원 일단 준비 잘 해 주시고 말씀하신 대로 뭘 보여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다 보니까 기대치가 굉장히 높아 있어요, 주민들. 그러면서 걱정도 많이 하고 주차 문제, 교통 문제, 많은 사람이 오게 되면 그 동네가 주차 전쟁하는 거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고민들이 되게 많아요.
  기존에 있는 자원들 둘레길을 활용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 각 마을자치회에서는 또 도시재생하는 부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 갔다 오고 이러면서, 동피랑 그런 거나 남피랑 보면서 다양한 것들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요구사항 되게 많고 한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돼서 진행될 수 있도록 차분히, 이게 한 번 크게 딱 큰 방향을 잡으면 그렇게 가야 되는 거잖아요. 이거를 설계할 때 주민들의 의견,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잘 융합될 수 있도록 정말 잘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박명혜 위원도 잠깐 얘기했는데 BIAF 관련돼서 정말 잘 하시잖아요. 한국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진출, ‘창(window)’으로서 역할 등등 하고.
  그런데 의회에서는 예산 증액을 할 수 없는데, 쭉 보면. 사업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고, 올릴 수도 있는데 예산이 계속 제가 볼 때는 동결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사실상.
  이 부분에 좀 신경 쓰시고 정말 BIAF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하시면서 늘릴 수 있는 만큼 과장님이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노력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하여튼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형태로 계속 가는 거는 잘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 단계 뛰어 올라가는 형태를 보여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좀 더 면밀히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형태에서 사이즈를 키우는 거는 큰 의미는 없고 뭔가 현재 해온 거에 다른 거를 보여줄 수 있는 이런 기획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게 준비가 되고 이런다면 저희가 예산 증액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자신감을 저희도 좀 가져야 되거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여태까지 잘해 왔던 거 더 잘하려면 시에서 지원해 주고 이래야 되는데 도비, 국비 깎이고 시에서는 지원 없고, 그러니까 예산상으로만 보면 딱 그렇게 느껴져서요.
  실질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서 정말 BIAF가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또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올해 쭉 진행하시면서 같이 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예산 증액을, 우리가 예산을 깎는 판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곳에는 적재적소에 잘 들어가야 되는 거잖아요. 부천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를 하는 것 같으니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과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우리 부천시의 문화산업전략과 이 시대에 정말 꼭 필요한 부서인 것 같고요. 열심히 정말 문화산업을 좀 전략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천에는 보면 지금 신한일전기가 또 나간다고 그래요. 그리고 주택만 들어오고 이제 부천의 먹거리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럴 때 사실은 문화산업전략과가 이런 사업을 전략적으로 부천시에서 투자를 해서 정말 이런 것들을 제품화하고 상품화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저는 과장님께 많은 힘을 좀 실어드리고 싶고요. 정말 열심히 자신감 가지고 해 주시길 바라고요.
  아까 영화 제작사들이 많이 와서 영화 제작도 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거 할 때, 음향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데들이 또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우리 장소에 좀 비치를 해서 부천시가 이런 것도 있다, 하다못해 팸플릿이나 이런 거라도 좀 비치를 해서 그분들이 보고 “아, 부천시에 이게 있네.” 아니면 “부천시에 아트센터가 생기는데 이 파이프오르간도 있어?” 이런 것들을 그분들이 좀 알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백분 좀 활용하셔서 부서별로 알릴 수 있는 것들을, 부천시에 그런 분이 오셨을 때 좀 알리는 기능을 우리 문화산업전략과에서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좀 더 많은 것들을 부천시가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를 좀 많이 신경 쓰셔서 부천시를 많이 알리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 과뿐만이 아니고 지금 작동군부대도 촬영장 이렇게 활용하는데 B39도 또 촬영을 오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전체적으로 저희 과 거를 포함해서 시에 있는 자원들이 촬영 소재가 되거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학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거기가 산속에 있어요. 그렇죠? 산속에 있어서 여러 가지 알리려면 홍보를 많이 해야 되는데, 또 돌아가면 생태박물관도 있고. 지금 은행단지 쪽 공원이 작동군부대와 거의 붙었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서 거기를 어차피 공원, 작동군부대 뭐 부천시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은행단지 공원 쪽으로 해서 작동군부대 넘어서 군부대 진입로 있잖아요, 올라가는 데. 그쪽으로 어떤 도로를 하나 한 2차선 도로라든지 그런 도로망을 만들어서 이렇게 넘어올 수 있게 하면 여러 가지 좋겠다.
  제가 시정질문 때 “은행단지 쪽다리 하나 건너다니는데 도로 하나 안 해 준다.”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고속도로 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거기를 공원하고 작동군부대 앞으로 가는 데 대해서 그 산길로 해서 이렇게 넘어서 한 2차선 도로를 하나 만들어놓는다면 좋지 않겠는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차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학환 위원 차도. 그러니까 차도를 만드는 거예요. 거기 공원 있는데 그 입구에서부터 산 능선으로 해서 작동군부대 입구로 해서 이렇게 나오게 하면 2차선 도로, 이 정도로 하나 해 주면 거기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요.
  하여튼 그거는 한번 검토해보시고 타당성이 있으면 하고 아니면 못 하는 거지만 그래도 먼 후로 봐서는 좋지 않겠는가. 맨 고속도로 옆으로만 이런저런 거 했는데 실제 작동군부대를 더 활성화시키고 공원도 좀 이렇게 하면서 차로를 한 2차선 도로를 만들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게 하는 게 좋지 않나.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차도 하는 거는 상당히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일단은 거기가 둘레길하고 철책으로 연결이 돼서 가는 길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업계획이 어느 정도 잡히면 시민들이 걸어서 다니는 길은 작동군부대 안으로 통행을 할 수 있게끔 일정 공간을 열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방안으로 하고요.
  하여튼 저희가 신경을 엄청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전문가 쪽하고. 그래서 저희가 부천의 대표적인 어떤 명소가 될 수 있게끔 하려고 노력을 좀 하고 있는데 한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하여튼 수고하시는데 잘 완성돼서 나중에 정말 부천의 어떤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번 만들어보십시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과장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계속 4년 차 하면서 지금 아트센터가 개관이 되지 않습니까. 6월부터 시범으로 해보고 하면, 저희가 국제무대에 한번 가보니까 무대에서 우리가 공연을 하게 되면 거기 스토리에 맞는 애니메이션이라든가 이런 거를 협업해서 올리고 이런 것들을 하더라고요, 거기에 맞게.
  그런데 저희 시민회관에 제가 공연을 가보면 그런 게 전혀 없어요. 그런 게 없고 그냥 단순한 그것만 하는 거예요, 연주만.
  그런데 우리가 진짜 만화도 최상이고 애니메이션도 최상인데 왜 그런 생각을 안 했을까라는 의문을 제가 계속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공연장이 좁아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면 차제에 우리가 아트센터를 할 즈음 그런 협업을 좀, 문화산업전략과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셔서 같이 이런 것도 짜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 제가 제안을 좀 드리는 겁니다, 단순한 거지만.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8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혜숙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신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님, 그리고 박명혜 간사님 이하 재정문화위원님들 평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실장 및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만화영상사업실 김선미 실장입니다.
  다음은 전략사업팀 김보금 팀장, 클러스터조성팀 이미정 팀장, 교육사업팀 최하전 팀장, 박물관운영팀 이용철 팀장,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 팀장, 축제사업팀 오덕영 팀장, 정책기획팀 김우현 팀장, 경영지원팀 백수진 팀장, 홍보마케팅팀 김대진 팀장입니다.
  2022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5쪽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2022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만화영상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5대 목표 13대 핵심 과제가 있는데 참 많은 일들을 준비하시고 또 올해 실행하시려고 하시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양정숙 위원 아무튼 뜻하는 대로 우리 직원들이랑 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 질문드릴 거는 만화영상진흥원에 인사 발령이 있다는 그런 기사가 나왔는데 문제 있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좀 해명을 해 주시겠어요?
  문제가 있었나요, 아니면 없는 문제를 문제라고 했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간단한 내용입니다. 공무직 순환 인사 발령을 낸 내용이고요. 그와 관련해서 사전에 노무사 및 법률적 자문을 통해서 인사 정책을 진행한 거고요. 또 한 분은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계신 분이라서 사업 종료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천시에서 협력해 주셔서 공무직으로 인건비를 올해 확보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도 인건비를 확대해 주셔서 거기에 따라서 공무직으로 발령된 사안이고 법적 이상사항은 없습니다.
양정숙 위원 공무직으로 발령된 건 아주 그분한테는 좋은 일이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양정숙 위원 그런데 공무직이 순환하는 거에 대해서 혹시 반발이나 이런 게 있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당사자들의 고충청원이 있어서 고충청원에 대해서 다시 저희들이 법률을 확인하고 답한 바는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니까 부당함은 없었다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부당함은 전혀 없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됐습니다. 그것 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새해 첫 업무보고에 올해 다양한 많은 사업 하신다고 보고했는데 여기에 양정숙 위원님이 얘기한 대로 직원들과의 인사 문제 내지는 이런 문제를 먼저 얘기하게 돼서 좀 안타깝긴 한데 조금 전에 법률적으로는 전혀 하자가 없다라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직원들과의 소통, 사전 협의 이런 것이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나오지 않았지 않았나 싶어서요.
  실질적으로 사업계획에도 있지만 소통과 배려하는 안정적 조직 운영이라고 35쪽에 딱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러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으니 진짜 다양한 사업도 중요하지만 직원들과 화합하고 함께하는 그런 직장으로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말씀하실 때, 아까 답변하실 때 “법률적으로 문제없습니다.”라는 답변보다 직원들과 사전 토론하고 소통하고 이런 것을 만들겠다는 답변이 차라리 더 좋았을 텐데 싶어서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런 내부적인 문제가 공론화 안 되고 갈등이 더 커 보이지 않도록 잘 처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듣겠고요. 저희가 이 문제에 관해서는, 공무직 순환 문제는 한 6개월 전부터 각 팀 의견들도 수렴해왔고요. 저희 노동이사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동이사님과도 협의를 했고 노동이사님이 직접 공무직들의 애환이나 상황들에 대해서 청취하는 시간들도 쭉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순환 보직에 대한 설명도 일정 갖는 시간들을 가져왔고요.
  그래서 다소 부족한 점들은 저희가 다시 한 번 더 고민해서 충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전혀 그런 노력을 안 한 것은, 법률적으로만 대한 것은 아니고요. 그런 설명의 과정들이 좀 있었다는 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하여튼 올해도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여러 가지 목표와 전략과 사업계획서가 다른 해보다 비교적 잘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저희들이 계속 조금 더 구체적으로, 또 사업별로 잘 정리해 주십사, 보고를 좀 강화해 주십사 요청한 것에 따라서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영적 측면에서 보면 올해 경영평가를 ‘나’에서 ‘가’로 등급 상향을 목표로 하셨는데 그중에 가장 핵심이 어떤 부분이 개선되어야 ‘가’로 갈 수 있을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전반적으로 몇 년의 과정에서 체질을 체계화시키는 과정들을 쭉 해왔고요. 공정성을 상대적으로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저희가 청렴도에서 점수가 좀 깎였는데 그 이유는 규정 개정안 추진을 잘 못했다는 지적을 사실은 받았습니다.
  그런데 규정 개정들을 준비했는데 그거에 대한 해석과 과정들이 차이가 나서 점수가 좀 많이 깎였고요.
  저희가 전반적으로 현재 진행되는 것처럼 체계를 강화하는 것들을 통해서 합리적인 점수를 확보해서 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천시 산하기관의 경영평가 점수는 전국적으로 상위 수준이라는 경평 평가들도 저희들이 듣고 있습니다만 부천시 산하기관 중에서 저희 기관이 그래도 아직까지는 더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더 준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수입 확대 방안들을 뭘 모색하고 계실까요, 올해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제일 어려웠습니다. 박물관 입장수입이 사실 저희가 상당히 주류고요. 축제 때 특히 많은 인원들이 방문해 주시면서 그때 수익이 상당 부분 높아지는데 보신 바와 같이 코로나 때문에 상당한 부분이 어려웠고요.
  그런데 사실은 작년 대비 올해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작년 말부터 코로나 방역 지침이 조금 달라지고요. 일반 입장들이 방역패스하에서 입장을 하는 것들도 보면, 올 연초 지금 며칠 안 됩니다만 비교하면 한 250배 정도 늘어나고 있거든요, 작년에 비하면. 그래서 방역 정책이 바뀜에 따라서 수입 확대들을 하나 예상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저희가 박물관 입구에 쇼핑몰, 마켓몰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상품개발과 지역 창작자들의 2차 상품이나 이런 거를 결합한 상품개발 확대를 통해서 수입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고요.
  세 번째는 그거보다 더 중심적으로 사실은 저희가 국비사업을 상당 부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 운영비 지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또는 웹툰융합센터가 생기면 그거에 대한 또 운영 상당한 부담이 있는데 이 부분을 지금 문체부하고도 저희들이 논의하고 있고, 시에서도 논의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협력해서 일단 국가사업을 우리가 많이 대응을 하는 만큼의 지원을 확보해내는 거 이런 것들을 좀 찾아보려고 하는데 더 잘 아시겠지만 기재부나 국가에서는 인건비를 안 주려는 강한 경향성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어떤 방법으로 풀까 이런 것들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시의 부담을 줄여보자라는 것들은 저희가 중심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박명혜 위원 지금까지 해왔던 거랑 질적으로 양적으로 변화되는 시점이 올해를 기점으로 웹툰융합센터가 완공되면 내용적 측면이나 이제 더 이상은 예산이나 인프라 구축이 안 돼서 뭘 못한다거나 이런 핑곗거리가 이제 사라지는 때이고요. 그런 인프라 구축도 되지만 좋은 자원, 좋은 인력들을 육성했던 분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기회 또한 부천시에서 만들어야 되는 때라 저는 올해는 무엇보다 노사갈등의 문제들이나 내부 반목들을 최소화시키고 입주자, 만화가들, 그다음에 새롭게 유치해야 할 분들 이런 분들에 대한 대시민 서비스나 대고객 서비스, 고객은 저희가 육성해야 될 미래자원들까지를 포함해서 그런 부분에 좀 집중하셔서 만화영상진흥원이 조금 더 이제는 세련되고 좀 전문적 기관이다라고 하는 거를 올해 꼭 만드셔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측면에서 제가 좀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웹툰 분야 상생협의체 구성이나 운영 계획을 통해서 불공정거래라든지 이슈들이나 상생방안 도출을 하는 문체부에서 진행하는 것에 저희 만진원, 콘진원 등이 다 들어가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지금 생태계에서 작가들이나 창작자들, 그다음에 유통하시는 분들이 전체적으로 수익 배분의 불공정 문제를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저는 이게 한국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이슈라고 보여지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진흥원장님의 포부나 좀 새로운 전략 같은 게 있을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작년 국감에서 이 문제가 많이 제기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만화 일반 산업계가 큰 포털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이게 쉽게 말하면 독점 재벌 같은 형태로 진행되는 문제들이 그대로 노정돼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들이 작년 국감에서 문제제기가 되고 그래서 공정생태계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에 대해서 처음으로 의견을 관계자들이 모여서 논의를 해보자는 출발이 웹툰상생협의체고요. 이거를 구성하기 위한 회의는 했지만 실질적 회의는 아직 진행이 안 됐습니다. 다음 회의 정도가 상생협의체가 모여서 어떤 문제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얘기들로 출발할 시기들이고요.
  현재 한 측면으로 보면 국감에서 중요하게 이게 문제가 됐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그러한 사회적 문제를 그래도 좀 했고 포털이나 그러한 데들이 조금 귀담아들을 수 있는 여지가 됐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한 것처럼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만화작가들, 어시 이런 시스템부터 계약 관계 이런 것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논의들을 시작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이슈로는 사실은 저희가 아카이브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상의 웹 자산들을 다 축적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들도 포털이나 이런 데서는 별로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들이 현재 상황인데요. 그 문제까지도 그곳에 올려서 만화 웹 자산들을 저희들이 잘 확보할 수 있도록 그 노력들도 같이 하고자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국감자료도 제가 봤고요. 그다음에 그 외에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지적재산권의 문제라든지 불공정거래들을 쭉 봤는데 전문가 영역은 전문가 영역대로 맡기되 우리 쪽에서 좀 집중해야 할 것은 현장에서 작게, 크게 시작했던 현장 작가들이 직접적으로 겪었어야만 하는 실패담, 혹은 피해자 이런 사례를 많이 모으셔서 법률이나 이런 논의가 된다고 해서 바로 제도가 개선되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 와중에 지쳐서, 혹은 피해가 가중되어서 사라지는 작가들, 1인 기업들이 많거든요. 그런 점에서 작지만 많은 사례들을 취합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그런 역할을 꼭 했으면 좋겠고요.
  딥툰-웹툰 자동생성기술 개발 이거 처음으로 하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데 이게 그동안 했던 노동집약적 웹툰의 생산성 제고라고 하는 긍정적 측면은 있지만 또 다른 인력의 문제라든지 그런 충돌은 없을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런 측면보다는 약간은 오히려 긍정적 측면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웹툰으로 쉽게 접근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고 그 영역 속에서 이렇게 표현해낼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포털을 중심으로 해서 이렇게 연재되는 구조로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감에 쫓겨서 거의 지쳐가는, 그래서 노동 악화의 문제가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들이 노정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의 전문 국책기관하고 저희가 협력해서 그 시스템을 개발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스토리와 내용들의 창작들을 해내고 기본적인 자기의 그림들을 그려내면 배경이나 일정 내용들이 자동 생성되는 이거를 통해서 노동집약적인 부담을 줄여내는 측면이기 때문에 오히려 작가들로 본다라면 자기 작업에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보조적 기능이 충분히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게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어떤 장점이 있고 또 어떤 리스크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부 우려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까 말씀하신 대로 중국 같은 경우는 아주 미세한 배경이나 명암 이런 것까지도 다 하는 전문 분야가 굉장히 특화돼 있고 그런 인력을 육성하는 거에 집중해서 오히려 경쟁력을 강화시켰는데 한국은 굉장히 빠르고 간편하게 하려고 하는 흐름이 가서 오히려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약화되는 거 아닌가라는 우려들도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딥툰-웹툰 자동생성기술이 어느 방향에 도움이 되고 독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첫 사업인 만큼 좀 눈여겨서 저희도 살펴볼 테니 잘 진행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공간 인프라 문제인데 웹툰융합센터라고 하는 큰 과제가 있고 또 1인 입주나 그 밖의 공간들이 있고 어울마당 등 지역 거점으로 들어가는 게 있는데 지역 거점 활성화가 저는 코로나19, 위드 코로나로 가면서 좀 지역에서, 만화영상진흥원이나 만화 관계자들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막혔어요.
  그런데 올해는 보니까 그 부분들을 좀 강화하겠다 이렇게는 돼 있는데 구체적 내용들은 각각 어울마당, 특히 도당어울마당 같은 경우는 만화카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했는데 새롭게 뭔가를 도전하거나 시도할 계획이 있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어울마당이라는 정체적 장소를 중심으로 해서는 약간 제한적인 일들이 진척이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중심으로 사실 고민하는 것은 우리 부천시에서 6학년 만화교실 같이 전체적인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진행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례처럼 진흥원이 조금 더 부천시 전체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뭘까 이런 부분들을 우리 팀을 중심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저희가 좋은 프로그램과 인력을 개발하면 동 주민자치센터나 이런 데에서 좋은 수요나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 저희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해드리고 거기서 시행을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지역에 현재 있는 구조들과 서로 결합해서 보편화시키는, 또는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이런 측면으로 해서 좀 만화와 관련된 부분들을 더 넓게 하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는가라는 차원에서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단위 공간은 단위 공간 내에 관계된 지역의 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또는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관련되어서 지역 현실에 맞게 결합하자라고 계속 점검하고 있고 그렇게 모색할 예정입니다.
박명혜 위원 사실은 만화나 웹툰 쪽에 굉장히 큰 수요자라고 하면 중·고등학생들을 빼놓을 수가 없고 그 친구들이 이 흡입력이나 파급력이 굉장히 큰데 실제 부천에서 공간에 간다거나 만화박물관이나 이런 데를 오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홍보가 안 돼 있어서 모르거든요.
  이렇게 지역 내 거점을 활용한다거나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를 통해서 유인책이 필요할 것 같고요.  
  요즘에 어린 친구들이 웹툰을 보다가, 혹은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2D로 갈아타서 만화책을 보는 역주행 현상이 굉장히 크다 그래요. 그래서 그런 흐름을 보면 뭐가 더 먼저고 나중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게 묶여 있어야 되는, 그래서 대단히 지금은 통합적인 게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나 젊은 세대들이 돈이 없어서 향유는 못하는데 2D는 보고 싶어 하는 이런 정서랑 문화적 흐름을 잘 봐서 저희가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좀 다각화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잘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문을 좀 드릴게요.
  지금 여기 예산 현황을 보면 자체 수입이 그래도 전년도에는 증감이 조금 있었어요.
  그런데 20년, 21년 다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약간의 증감은 있었어요. 그러면 지금 사업을 우리가 증감할 수, 우리가 자체 수입을 할 수 있는 구조가, 그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원실이 경영지원실인가요, 아니면 문화진흥원실 축제사업팀인가요?
  어느 쪽에서, 주로 수입의 창출을 할 수 있는 거를 연구하고 그러는 부서는 어디인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고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박물관 운영이 저희의 가장 큰 주요 수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물관에서 축제 기간에도,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 주셔서 박물관 수익들이 커져나갔고요. 거기에 외부 교육도 있고요. 단체 교육들이 있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그러면 역으로 우리가 보조금이 100억이 넘습니다, 국가보조금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그러면 이 보조금은 그냥 사업을 하는 데만 써서 거기에 대한 창출은 어느 정도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보조금은 창출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위원장 송혜숙 보조금은 그런 거 없나요, 전혀?
  전혀 아니고 그냥 사업만 하고, 사업을 그냥 보조 받아서 말하자면 공모사업처럼 그렇게 하고 끝나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공모전도 있고 예를 들면 다각화 지원사업도 있고 그래서 각 지원한 부분 심사를 해서 필요한 재원들을 나눠주기도 하고요. 또는 저희 박물관에 책 구입을 한다든가 이렇게 항목이 다 지정돼 있고 이게 다른 수익을 내기 위한 사업은 아닙니다.
○위원장 송혜숙 우리 웹툰융합센터도 지어지고 하면, 아까 보니까 1인 기업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우리가 이거를 연속성을 하지 않는다는 게 저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화 하면 부천으로 딱 규정돼서 모든 만화가 집약적으로 부천에 와 있으면 좋겠는데 그 아카이브 구성을 이제 해서 완성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체계가 딱 돼 있어서 순서대로 진행이 되면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에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계속 똑같은 사업에 연속성이 없어지고 끊어지고 이런 것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그렇고 안타깝게 생각을 하거든요, 만화인들이.
  우리 원장님이 오신 지 2년 넘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그러면 어느 정도 이제 만화에 대해서 다 실태가 파악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좀 더 그런 거에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게 예산할 때마다 있고 계속 논란이 되고, 우리가 예산 지원하는 거는 인건비 주로고 이러다 보니까 그거를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이 되거든요.
  아무래도 그런 거를, 이렇게 하나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좀 잘 연구하셔서 좀 더 우리 부천에 만화인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게 계획을 많이 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관광진흥과 업무보고 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의 주요업무도 과장께서 일괄 보고하겠으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과 BIFAN집행위원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입니다.
  항상 시정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송혜숙 위원장님, 박명혜 간사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운주 관광정책팀장입니다.
  김경희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남궁현철 영화영상팀장입니다.
  2022년도 관광진흥과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관광진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3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윤승일 콘텐츠산업본부장입니다.
  홍대웅 정책기획팀장입니다.
  양승규 콘텐츠산업팀장입니다.
  강태욱 서부권역센터장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조직위원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신철 집행위원장입니다.
  배장수 부집행위원장입니다.
  김준종 사무국장입니다.
  다음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업무보고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부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중에 7호선 따라 개별여행하고 Fun Fun 시티투어가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운영이 될 예정이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일단은 저희 부천 7호선 구간을 통해서 대상자를 모집해서 그 해당 지역에 있는 시설물을 관람하는 식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박명혜 위원 Fun Fun 시티투어는 원래 있었던 거 아니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다 코로나 때문에 못 했던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거를 올해는 다시 하시겠다는 거고. 맞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코로나 여건이 허용되면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이렇게 돌다가 소개도 해 주고 이랬던 거였는데 이게 처음 됐을 때 비교적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사실 코로나로 두 해 동안 못 하면서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올해 다시 시작한다면 코로나가 계속됐을 때 혹은 조금 잠잠해졌을 때 약간 두 가지 병행 전략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아무런 내용 없이 변함없이 그냥 진행되는 건가요, 예전 방식대로?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일단 예전 방식으로 추진하되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가가서 시민한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투어를 운영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역 주변 관광코스 개발을 하시겠다는, 7호선 따라 개별여행 이거는 개발을 하겠다는 계획인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올해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그거를 누가 개발을 하실 거예요?
  1억 5000만 원 총 사업비인데 지역, 경제, 문화 이런 거를 잘 아는 분들이 모여서 하나요, 아니면 외부의 전문가가 하실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그런 전문가분들과 같이 토의를 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어떤 전문가 브레인들이 예정되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부천문화원이나 부천문화재단 이런 쪽에 종사하는 분들하고 같이 지역을 잘 아시는 분들 통해서 그 지역에 어떤 것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코스가 될 건지 그런 쪽으로 개발해서 의미 있는 관광코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과장님 지난 예산 심의할 때 보니까 문화원에서 택시운전사들 100명을 문화관광해설사로 해서 부천시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예산을 올렸더라고요. 알고 계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작년에요?
박명혜 위원 네, 그 예산이 올라왔고요. 그것이 통과가 돼서 올해 진행이 될 거예요. 그러면 좀 펼쳐놓고 보자면 부천시는 볼 만한 게 뻔하고 공간이 좁아요. 그런데 여기 다니는 택시운전사들 100명을 모아서 교육을 시켜서 관광을 설명해 주시겠대요. 여기는 또 지하철로 다니겠대요. 여기는 버스로 다니겠대요. 굵직굵직한 데는 또 홍보를 하고 있어요. 관광 개발한다고 용역도 하셨어요. 그런데 내용은 별로 변한 게 없는데 방식은 여러 부서에서 다양하게 진행을 해요. 그리고 홍보 루트도 산만해요.
  제가 볼 때는 관광진흥과에서 전반적으로 부천의 이런 거를 쫙 꿰고 계시면서 문제를 잘 파악하셔서 어떤 방식으로 무슨 내용을, 이쪽은 무슨 내용을, 이런 거를 쭉 전반적인 흐름과 매핑이 있어줘야 되는데 부서별로 다 다르게 올라와요.
  올해 저는 뭘 많이 하려고 하시지 말고 이런 부천시 관광이다 그러면 각각, 지금 광역동에서도 뭘 하나씩 다 내놓으셨죠? 부서에서도 또 하신다고 하죠?
  그런데 코로나가 되면 또 아무것도 못 해요. 그러면 이렇게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해야 되는 거는 하고, 못 하게 되면 어떻게 하고 이런 플랜A, B, 그다음에 어떤 거는 어떻게 사람별로 이런 걸 좀 쭉 갈무리를 하고 과장님이나 이 과에서 꿰고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저는 너무 없어서 대단히 산만한 것 같아요, 관광정책 계획 자체가.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위원님 지적사항은 사실 맞고요. 저희들도 그런 쪽에서 문제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할 때도 그런 점에 초점을 두고 통합해서 하는 방향과 각자 캐릭터가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할 경우에 그런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운영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같은 맥락으로 과장님, 미디어콘텐츠 활용한 부천 관광 홍보 계획이 있어요.
  그래서 미디어 영상매체를 활용해서 간접광고 PPL 사업을 하겠다, 인플루언서들이나 랜선 팸투어 영상 제작을 하겠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보면 저희 지금 작동군부대나 B39나 이런 데가 영상 노출이 되고 있다거나 이런 게 다른 부서에서 진행되는데 우리가 새롭게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이런 게 아니라 그런 사업에 같이 협업해서 최대화하고 그 성과를 우리 부서에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이나 홍보나 이런 것들을 좀 완결도를 가져야 되는데 각각 그것 또한 부서에서 따로 하고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사실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 거는 좀 어떻게 개선해야 될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것도 한번 여론화시켜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부천시가 되도록이면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한번 검토하고 심사숙고를 해보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제가 볼 때 이번 업무보고 중에 관광 활성화나 여행이나 이런 모든 것들 뭘 새롭게 하려는 게 아니라 부천시 각 부서에서 하는 영역을 갈무리해서 우리 부서에서는 그것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체크하고 협업하는 것들을 주요하게 하겠다라고 하는, 오히려 그런 게 지금 저는 이 부서의 가장 주요한 역할인 것 같거든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그런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관련해서도 과장님한테 질의할까요, 아니면 대답하실 수 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콘진에서 답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콘진에서? 네.
○위원장 송혜숙 그러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어느 분이 나오시나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 안녕하세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윤승일 안녕하세요?
박명혜 위원 부천이 보면 스토리텔링도 하겠다 하고 괴담도 하고 여러 가지 웹툰이나 만화작가들 육성도 하겠다고 그래서 그런 인재 육성이나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되게 애를 쓰고 있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윤승일 네,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 점에서 콘진은 저희 부천시에 있고 부천시와 같이 이런 콘텐츠 발굴을 위해서 어떤 사업을 주로 올해는 하실 예정이세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윤승일 저는 콘텐츠산업본부장 윤승일입니다. 작년 2월 7일에 왔고요. 처음 와서 보니까 협업들에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지난 한 해 동안 같이 협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시행했고요. 부천영화제 쪽하고는 AR, VR 영화제 같은 경우를 공동 개최하는, 저희들이 지원을 더 할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만화영상진흥원하고는 기관의 위상이나 하는 일이 중복되는 부분들이 좀 있어서 역할 분담을 위해서 지금 더 협의들을 간간이 좀 하고 있고요.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간간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지난해에 킨텍스가 주관이 돼서 진행했던 국제웹툰페어가 있습니다. 그 기획 기능을 저희 콘텐츠진흥원이 가져와서 만화영상진흥원과 같이 해서 지원을 좀 더 할 계획이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최근에 메타버스나 이런 환경들 때문에 이 웹툰을 창작하는 환경이나 그다음에 유통하는 환경들이 크게 변화가 될 걸로 예상돼서 그런 페어를 통해서 협력관계를 좀 더 긴밀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명혜 위원 저희가 모든 거를 다 해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에 경기콘진의 사업들 중에 조금 저희 부천시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데 다른 시랑 먼저 한 사업들이 몇 개 눈에 띄더라고요.  
  예를 들면 일전에 파주에서 스토리작가 1기생들과 했던 내용을 보니까 저희도 스토리작가나 그 부분 괴담이나 이런 부분에서 집중하고 있는데 파주라고 하는 특성이 있지만 또 거기에 200여 명인가 모여서 그런 것도 하시고, 또 실감형 XR 기업 발굴해서 또 적극적으로 나가고 이런 모습을 보면 사실은 저희 부천에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만화영상진흥원하고도 비슷한 사업이 중복되고, 경기도 관내에 다른 지역에서 먼저 오히려 선도적으로 하시는 것들이 있고, 그래서 공간도 부천에 있고, 예산도 이렇게 배정돼 있고 한데 조금 저희가 아쉬워요.
  그래서 역할이 중복돼 있다면 협업이나 시너지가 좀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만약에 조금 역할이 별다르게, 그러니까 차별화 전략이 가능하다면 이런 식으로 저희 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에 경기콘진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플러스시켜서 좀 부천에서 뿌리내리거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눈에 띄는 거를 한두 개라도 올해는 꼭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윤승일 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그쪽 공간이 굉장히 귀한 공간이고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고 입주하고 싶어 하는데 그게 이름이 경기콘진이다 보니까 부천시민들이 그거를 사용할 수 있는지조차 잘 모르세요.
  그래서 저희가 그 공간을 최대한 어쨌든 물리적으로 부천에 있는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개방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각종 행사나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못 하지만 좋은 교육이나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은데 그들만의 리그라는 얘기가 많아요.
  그래서 우리 부천시민들도, 또 학생들이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좀 참가할 수 있도록 저희 부천시 홍보팀하고 적극적으로 결합하셔서 콘진 사업들을 좀 알려주시고 올해에는 꼭 부천에서 눈에 띄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윤승일 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관광과장님 자료 34쪽 보시면 역세권 중심 특별코스 운영 시티투어버스 송내역에서 승차해서 부천역에서 하차. 뭘 홍보하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최성운 위원 자료 34쪽에 보시면 부천시티투어 운영 계획에 보시면 역세권 중심 특별코스 운영이라고 써 있잖아요. 송내역에서 승차해서 부천역에서 하차. 어떤 내용을 홍보하는 거죠?
  그리고 송내역에서 구일역 홍보.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이거는 부천 경인선 있지 않습니까.
최성운 위원 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1호선. 우리 부천 구간인 송내역하고 구일역 구간 안에서 홍보를 하겠다는 차원입니다.
최성운 위원 주로 무슨 홍보를?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러니까 부천에 대한 관광 상품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홍보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최성운 위원 지금 문화관광해설사가 우리 부천에 총 몇 분이나 계시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7명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7명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최성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과장님 33쪽에 관광객 중심의 도시관광 활성화에서 인플루언서, 팸투어 영상 제작 6회라고 나와 있는데 여기서 얘기하는 인플루언서는 어떤 사람들을 이용할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요즘에 한참 뜨고 있는 그런 분들을 섭외해서 할 예정입니다.
양정숙 위원 어디에서 뜨고 있는 분들이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유튜브상이나 SNS 그런 쪽에서.
양정숙 위원 그것도 좋은데 작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저희가 유명 가수들하고 같이 컬래버레이션 해서 부산, 전주 다 다니면서 했던 영상이 있었죠? 보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양정숙 위원 그 영상이 굉장히 파급력이 컸다고 해요. 지금 저희 홍보대사로 진조크루가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양정숙 위원 진조크루가 부천 홍보대사잖아요. 그러니까 홍보대사를 충분히 활용하셔서 우리 부천에 있는 관광지, 그러니까 관광지를 그냥 소개하는 것보다 영상으로 하면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그런 영상을 좀 진조크루나 홍보대사를 이용해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능할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얼마 전에 저희가 태국에 있는 인플루언서 하이프래라고 하는 유명인사를 통해서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상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아, 그래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양정숙 위원 그러니까 저희 부천에 홍보대사도 역시 있으니까 이 부분을 좀 활용했으면 좋겠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알겠습니다. 그쪽에도 저희들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올해는 부천국제관광포럼 잘 지켜보겠습니다. 꼭 내실 있게 해 주시고요. 팸투어에 대한 부분도 꼼꼼히 좀 챙겨주세요, 꼼꼼하게.
  작년에 실수했던 부분 그대로 답습하지 마시고 올해는 정말 작년을 거울삼아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작년 같은 경우 마이스 위크로 해서 연결해서 했는데 올해는 분리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잘 지켜보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원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수고 많으세요. 임은분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셨는데 부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도 있고 이런 게 많이 있는데 사실 이런 것들이 지금 내용을 보면 구체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위원님들 질의에 어떻게 하겠다, 어떤 플랜이 되어 있다 이게 아니라 뭐뭐뭐 이렇게 할 겁니다, SNS를 이용할 겁니다 이렇게 돼서 지금 구체적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이게 그냥 한 부서에서만 이렇게 타이틀만 있는 이런 보고가 아니라 정말 지금 관광 중심의 도시 관광활성화를 하려면 이게 우리 관광과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라든지 아니면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가 같이 협의를 해서, 협력을 해서 이런 작품들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문화산업전략과 같은 데서는 지금 사실 우리 부천시에 와서 영화를 찍었다고 하거든요.
  그러면 과장님이 그런 영화를 찍을 때 PPL 광고 충분히 우리 부천시에 대한 거 할 수 있었는데 하셨어요?
  그런 거 모르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래서 작년에는 저희들이 예산을 못 세우고 올해는 이 PPL 광고를 통해서 부천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금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런 영화 같은 거를 와서 찍을 때 사실은 별거 아니지만 부천시 로고라든지 부천시를 나타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우리 관광진흥과에서는 그런 거를 신경 써서 하셨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게 그냥 우리 부서만의 내년도 업무보고 해야 되니까 이런, 이런 일을 하겠다고 업무보고 하겠다가 아니라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우리 위원들을 설득하셔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사업을 이렇게 하겠습니다.” 할 때는 관광진흥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같은 산업전략과나 아니면 문화예술과 다 같이 협력해서, 우리 문화예술도시잖아요. 문화예술도시에 대한 이런 것들을 시티투어에 내용을 문화관광해설사한테 설명을 하고 교육을 해서 관광하시는 분들한테 전달할 수도 있고 또 스마트시티에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활용하고 이렇게 해서 어떤 관광에 대한 거 좀 체계적인 로드맵이 됐으면 좋겠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잘 알겠고요. 저도 그런 점에서는 사실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우리 부천시가 워낙 그런 인프라가 구축이 안 됐기 때문에 인위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다 보니까 참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아무튼 올해는 부천시티나 부천 문화둘레길을 통해서 더 좋은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다른 부서하고 협업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냥 문화둘레길은 다 걷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거기도 연계해서 다른 상권하고,
임은분 위원 문화둘레길을 걸을 때도 관광해설사가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신청하면?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임은분 위원 몇 인 이상이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거는 별도로 인원은 없고요. 어느 정도 인원이 차면 문화관광해설사하고 동행해서 같이 걷고 지역에 있는 쪽으로 돌아서 이렇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은분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과장님의 업무보고 내용에 비해서 그거는 굉장히 지엽적인 내용이니까, 그런 둘레길은 사실 누구도 기안하고 할 수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타 제주도나 아니면 가까운 강화라든지 인천 다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많이 하고 있으니 전략적으로 우리 부천시만의 어떤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이런 관광산업이 돼야지 이 인근에 있는, 타 시·도에 있는 사람들도 와서 이 버스를 타고 우리 부천시를 돌아볼 수 있는 거지 똑같은 둘레길이라면 나 가까운 곳 이런 데 경치 좋은 곳 가지, 부천시가 그렇게 경치로 메리트 있는 그런 둘레길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좀 상품성이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드셔야 될 것 같고요.
  사실은 스토리텔링이 뭐예요? 잘 만드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서 좀 부천시가 정말 이제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사실 우리 먹거리 없습니다. 이런 것들로 우리 부천시가 먹거리가 돼야 되는데 이거 부서별로 같이 협업해서 이런 것들을 좀 신경 쓰셔서, 관광진흥과라 하면 정말 관광에 목숨을 걸고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런 쪽에서 저희들이 많은 심사숙고와 함께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네. 그리고 이거는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산업전략과랑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가 협업해서 좀 이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좋은 작품을, 부천시 관광에 대한 작품을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동희 위원 우리 관광진흥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부천이 면적이 상당히 좁죠, 타 지자체보다.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김동희 위원 그러면서 또 자연 환경이 가볼 만한 특별한 곳도 없고, 실은 관광진흥 상품을 많이 개발하라고 하면서도 우리 과장님께서 상당히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거예요? 상품 개발하는 데 있어서.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일단 제가 여기 온 지 6개월 됐는데요. 부천이라는 데가 서울하고 인천하고 중간에 끼어 있는 상태에서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게 일단 제일 취약점이고요. 그렇다고 해서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도 일단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관계로 해서 신상품을 개발해보고 생각을 해보고 심사숙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무튼 그런 관광 상품을 개발 못 하는 그런 애로사항이 참 많습니다.
김동희 위원 맞습니다. 한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요.
  우리 부천이 문화도시니까 거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진흥 상품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품들이 막 난립이 돼 있으니까 하나로 축약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많은 것 같은데 실은 이렇게 손에 잡히는 게 없고 우리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게 없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리고 이제 우리 자연 환경을 이용한 것들 실은 둘레길이라고 지금 우리가 물길 따라 둘레길 만들어진 것들 있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자연 환경을 활용해서 문화 탐방하는 그런 코스를 마련했는데 그게 지금 전체를 돌면 몇 분 정도 걸려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문화둘레길 4개 코스가 있는데 거리는 33㎞가 되겠습니다. 한 코스당 1시간 반 내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김동희 위원 아, 그 정도 걸려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김동희 위원 그래도 2시간 정도 투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김동희 위원 저는 그것도 안 걸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만 거기 내용상으로는 우리 부천이 내세우기에는 관광 상품으로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래서 작년까지 일단 부천 둘레길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해서 완료했고요. 올해부터 거기에 따라서 운영을 체계적이고 많은 관광 상품과 곁들여서 문화 이런 쪽으로 해서 좀 개발해서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어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 부천은 너무 좁으니, 면적이 너무 좁아서 부천만을 가지고 관광 상품을 만들어내기에는 너무 역부족이다. 아무리 부서에서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거를 만들어내기는 참 어렵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너무 어렵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래서 인근 지자체와 협의를 해서 같이 관광 상품을 만들어내서 부천을 경유해서 인근 지자체를 소개할 수 있는 그런 관광 상품들을 만들어내야 좀 관광 상품에 대한 확장력이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계획이 지금 광명까지는 돼 있다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김동희 위원 그다음에 다른 곳은 없어요? 계획된 것이. 광명하고 다른 지자체하고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광명이요?
김동희 위원 광명은 같이 연계해서 관광 상품을 공유하는 것으로 돼 있다면서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지금 7개 시 관광협의체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경기도. 거기를 통해서도 같이 이렇게 협업해서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렇게 계획이 잡혀져 있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그거는 해마다 하는 거니까요.
김동희 위원 그렇게 해서 좀 올해는 우리 부천의 관광 상품들을 우리 많은 위원님들이 다 지적했지만 좀 더 박차를 가해서 좋은 관광 상품들이 나올 수 있어서 부천을 소개할 수 있는 그런 명소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우리가 폴리스튜디오를 운영을 하니 안 하니라는 얘기가 많이 됐었는데 인적 계획은 나와 있을 거고,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지금 나와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일단 작년 12월에 완공이 됐고요. 올해 본예산에서 장비 구입비 1억 6000만 원이 반영돼서 6월 안에 장비를 구축해서 일단 저희들이 직영을 해볼 생각입니다.
  저번에 민간위탁 동의안이 부결된 상태에서 인건비나 운영비가 과다하고 대관 수입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해서 저희들이 인원을 좀 줄여서, 당초 4명 정도로 운영을 하려고 했는데 2명 정도로 축소해서 효율적으로 한번 운영해보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민간위탁이 안 되니까 직영으로 운영해야 되는데 6월까지는 장비들을 구입하겠다? 6월까지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이상열 위원 그러면 올해 6월 이후는 운영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운영이 가능합니다. 일단 장비가 구축이 되면 하반기에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열 위원 상반기 중에 장비 구성하고 그다음에 6월부터는 운영을 하시겠다는 얘기인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장비 구축한 다음에 하반기부터는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열 위원 할 예정이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이상열 위원 그러면 운영한다는 거 뭐 어떻게 좀 나와 있는 게 있어요? 아직 뭐 직원,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러니까 저번에 저희들이 이거를 민간위탁 동의안으로 해서 올렸는데 부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지적사항에 의해서 저희들이 직접 채용을 해서 직영으로 해서 한번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열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4분 회의중지)

(15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혜숙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일자리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계성 일자리정책팀장입니다.  
  정리나 일자리지원팀장입니다.  
  양선영 사회적경제팀장입니다.  
  인소은 노사협력팀장입니다.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 일자리정책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9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저희 일자리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일자리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40쪽에 사회적경제 확산으로 맞춤형 판로지원 체계 구축이라고 그랬는데 여기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어떻게 진행하실 건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저희 사회적경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이라든지 용역에 대한 설명과 사업설명도 할 거고요. 그리고 B148이라고 부천역 지하에 있는 전시 공간 있잖아요. 거기에서 오프라인으로든, 거기라든지 아니면 매년 유통, 작년 같은 경우에는 킴스클럽에서도 한번 했었고요. 계속 이렇게 하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같이 병행해서,
양정숙 위원 그러면 온라인에서 포털로 들어간다면 네이버 쇼핑이나 이쪽으로 들어가나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지금 기획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는 저희 시 홈페이지라든지 아니면 사회적경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거고요.
  지금 말씀하신 포털을 이용하는 거는 네이버라든지 다음이라든지 이런 데서 하는 클라우드 펀딩이라든지 네이버에서 하는 해피빈이라고 있잖아요. 그런 내용과 비슷하게 했고, 해피빈을 통해서는 복사골김치 같은 경우 한번 크게 히트 친 적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포털에 들어가는 광고비나 이런 거를 저희가 지원해 주는 건가요, 아니면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건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지에 대한 컨설팅과 거기랑 연결시켜주는 것까지 저희가 해드리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비용에 대해서는 지불 안 하고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그거는 이제 그쪽에서 하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여의도까지 같이 가서 사업 설명도 해 주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니까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 안내만 한다는 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비용이 잡혀 있어서 어디까지 지원을 해 주나 궁금했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직접 업체에 지원하는 게 아니고 저희가 그거를 갖다가 할 수 있는 포털이라든지 이런 데 전문가들한테 컨설팅이라든지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 이런 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부천형 일자리백신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내실화를 올해는 좀 더 하겠다고 하셨는데 첫해에는 좀 혼란스러웠고 지난해에는 비교적 저희가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있었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셨고, 올해는 그러면 3년 차인데 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내실화를 하고 어떤 단점들을 극복할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일단 코로나로 인해서 작년, 재작년에는 희망일자리사업이라는 국가 예산이 지원이 돼서 저희가 일자리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한 5,500명 이상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해드렸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사실 국가에서 예년만큼 내려올 것을 기대할 수가 없고요.
  지금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라고 연초에 내려온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해봤자 한 30명 정도밖에 할 수가 없어서 거기는 그냥 참고적으로 저희가 청사 출입이라든지 이런 데 발열체크 같은 그 정도만 지원해드릴 수 있겠고요.
  지금 단비일자리 같은 경우에 매년 하는 사업인데 이 사업에 대해서도 지금 8,400명 계획하고 있는데 이 내용도 한 400여 명이 조금 더 예년에 비해서 늘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이 공공근로 같은 경우에는 3단계에서 100명씩 300명을 했었는데 올해는 450명입니다. 50명을 갖다가 단계를 더 늘려서 150명씩 3단계를 하는 걸로 저희가 그렇게 조금 더 늘려 잡았습니다.
  그런 내용이 조금이라도, 코로나로 일자리를 구하는 데 힘드신 취약계층에게 조금 더 지원해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저희가 그렇게 지금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데 이 일자리가 양적으로 확대됐다는 거 하나하고 그다음에 참가자 문제는 이게 연령별로도 다 세분화되어 있고 또 예전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중복 참가할 수 있다든지 비슷한 일을 연이어서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다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많은 인원들에 대한 관리 감독이 잘 되고는 있는 건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위원님들 많이 궁금해 하시기도 하고 따로 개별적으로 여쭤보신 위원님도 계셨는데 저희가 공공일자리를 신청 받아서 배치하고 추진하는 데에는 고용노동부에서 만들어놓은 일모아 시스템이라는 전산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전산시스템에 들어가면 의료보험 자료라든지 국세청 자료라든지 재산에 대한 조회가 다 됩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3억 원 이하의 재산, 그리고 중위소득 70% 이하의 소득자까지만 저희가 지원을 해드리는 걸로 했습니다. 그게 넘어가버리면 아무리 해드리고 싶어도 못 하는 사정이 되는 거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2년에 1년 이상 참여하신 분들은 자동 배제자로 뜨게 됩니다.
  그래서 한 분이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은 안타깝게도 저희가 도와드릴 수가 없어서 그렇게 되는 분들한테는 복지 쪽에서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없는지 한번 그쪽으로 연계해서 저희가 안내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어쨌든 그런 중복이나 이런 것들이 시스템적으로 안 되게 잘 구축이 되어 있기는 하나 지속적 일자리가 아닌 것에 대한 한계는 여전히 있는 거네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공공일자리 시스템으로 들어가는 거는 아까 말씀드린 그 방법밖에 없는 거고요. 그 외에 저희가 단비일자리라고, 저희가 이렇게 단비일자리 채용계획이라는 거를 유인물을 만들어서 동까지도 다 배부해드리고 했는데 여기에 보시면 저희 공공일자리도 있지만 각 과에서 연중 채용하는 공무직이라든지 쉽게 얘기해서 비정규직, 저희 시의 일자리 그런 분들에 대한 안내를 하기 위해서 사업 설명과 근로조건, 자격, 급여에 대한 내용까지 다 해놨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까지 해서 같이 지금 나눠드리면서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제가 작년에 일자리정책과에서 만든 자료가 굉장히 잘됐다고 말씀드린 바 있고 이번에 훨씬 업그레이드 됐던데 보면 정보의 비대칭은 여전한 것 같아요.
  주민센터에 배치되다 보니까 갈 수 있는 분들이, 정보 접근이 빠른 분들만 먼저 다 하고 그래서 여전히 정보의 비대칭성이 있어서 조금 고민은 되는 지점이더라고요. 그런데 어쨌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일드림센터에서 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시스템 구축하고 일자리센터에서 하는 취업프로그램들 쭉 살펴보면 이게 바로 취업이 될 수 있는 사람, 창업할 사람 이렇게 구분해서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들이 있던데 어쨌거나 계속 흐름은 전산 관련한 것도 있고, 영상 유튜브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되고 있어요.
  그런데 보면 저희가 굉장히 많은 돈을 들여서 경기콘진에서도 이런 거를 하고 또 만화영상진흥원에서도 하고 또 문화산업전략과에서도 하고 이런 교육이나 영상 쪽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하고 있는데 우리처럼 취·창업과 바로 연결되는 교육 이런 것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나요? 교육도 많아지는데 받고 싶은 사람도 늘고 있나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일드림센터하고 일자리센터에서는 영상이라든지 유튜브 관련된 것은 단편적으로 조금만 했었고 거의 한 적은 없습니다. 그거는 전문기관들에서 많이들 했었고요.
  저희들 비대면 교육을 한다는 것은 메타버스를 통해서 저희가 일드림센터 같은 경우에는 구직자라든지 직업을 구하는 사람에 대한 교육도 있지만 현재 재직하신 분들에 대해서 재직의 안정성도 도모하고 또 신기술에 대한 보급을 위해서, 그거는 사측에서 요구하셨던 내용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도 같이 교육을 시켜주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각 일반 영세한 회사에 있는 HRD 담당자들한테 메타버스를 통해서 교육을 시켜서 그분들이 노동자들께, 직원분들께 안내할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을 사실 구축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박명혜 위원 아니, 그 부분은 있고요. 그거 말고 창업과정이나 이런 거를 보면 1인 미디어 방송 창업이라든지 이커머스 온라인 창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어요, 저희 부천일드림센터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일드림센터에서 바로 취업을 위해서, 창업을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고 콘텐츠진흥원이나 만화영상진흥원이나 또 다른 문화재단이나 이런 데 보면 영상 관련이나 미디어 관련해서 훨씬 프로그램들이 심도 있게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면 그런 데랑 연계를 하고 우리는 조금 다른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고민이 좀 돼서, 굳이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또 해야 되는지 이것 때문에 질의를 하는 거예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그런 중복적인 내용이라든지 특성을 가지고 저희가 하는 거는 어쩔 수 없이 계속 가겠지만 중복적이라면 저희가 다시 검토해서 그런 내용은 개선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거나 혹은 그런 쪽에 있는 거를 저희들이 활용하고 우리 예산으로 혹시나 더 필요한 교육들이 있으면 배치한다든지 뭔가 시너지효과,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과거에 미디어센터 같은 경우에는 지산맞으로 그런 사업을 같이 한번 하기도 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공정무역 관련해서 저희가 2개 분야의 예산이 거의 늘지 않고 계속 하고 있는데, 이제는 공정무역 관련해서 너무나 시민의식이 낮은 상태인데 코로나19 이후에 공정무역이라든지 착한경제라든지 그리고 또 재활용 문제나 자원순환 이런 문제까지도 시민들의 의식은 굉장히 성숙되고 발전되는 데 반해서 우리가 정책이 잘 따라가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거는 공정무역으로만 한정될 게 아니라 지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자원순환이나 기후 위기까지 좀 포괄해서 의식 향상이나 사업을 확산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39쪽에 외국인 주민의 고용안정을 위한 취업훈련 지원 10개 사업에 60명. 인원은 많지 않은데 보통 기간을 어느 정도 잡는 거죠? 취업훈련을 위해서.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이 사업 같은 경우 이주민지원센터랑 저희가 같이 하는 사업인데 사업의 내용은, 교육에 대한 내용은 컴퓨터 활용능력 엑셀이라든지 아래한글이라든지 그런 거 같이 하면서 또 하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주로 타깃으로 하게 되는데,
이상열 위원 이주여성?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결혼 이주여성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사실 한국에 대한 문화도 이해가 좀 떨어지고 또 직장 문화에 대한 이해는 더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한국 직장 문화에 대한 그러한 것도 같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를 어느 정도 알고 들어가서 당황하지 않고 일할 수 있게.
  그리고 짧은 거는 한 달 정도 코스부터 시작해서 한 두 달 정도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 커리큘럼을 준비해서 하는데 이렇게 해서 이제 두 번을 합니다. 2회에 걸쳐서 하게 됩니다.
이상열 위원 이주여성도 포함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그러니까 이주여성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동남아 쪽이나 아니면 러시아 연방 쪽에서 온 그런 이주여성들을 거기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주여성이라고 표현하는 게,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결혼 이주여성.
이상열 위원 결혼하신 분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이상열 위원 우리나라에 와서?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이상열 위원 이주여성이라면 탈북민을 얘기하는 건 아닌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그렇죠, 탈북자들은 아니고.
이상열 위원 그거는 전혀 별개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우리나라에 오신 분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이상열 위원 하여간 정착하기 위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거 해 주는 내용이라는 얘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다음에 40쪽 보시면 사회적기업하고 마을기업 올해도 30개를 지원할 예정인데,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이상열 위원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에 대한 현황이 현재 몇 개가 되는지 수량이라든가, 아니, 이거는 나중에 자료 한번 주세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현황이 각각 몇 개소가 있는지.
  그런데 사실 생겨났다가 없어지는 데도 있어서, 저희가 올해 예상하는 거는 한 30개 정도가 새로 설립되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되면 처음부터 많이 알려드리고 이렇게 컨설팅도 많이 사전에 해드려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30개 정도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경제 조직에는 한 350개 정도의 기업과 조합이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아예 없어진 거는 의미 없고 전년도 지원했다라든가 올해 계획한다라든가 그런 게 수량이 나올 것이고.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전체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이라든지 분류별로 현황을 별도로 제출해드리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지원 규모도 나올 거고.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이상열 위원 인원이라든가 거기에 어떤 내용으로 사회적기업이 운영된다는 것도  나올 거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아, 지원되는 내용까지요?
이상열 위원 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일자리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경제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생활경제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최현주 생활경제팀장입니다.
  홍성민 유통팀장입니다.
  고난영 에너지팀장입니다.
  오동근 전통시장팀장은 어제 오후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오늘 현재 병원에서 진료 중으로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2022년 주요업무계획 생활경제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 주요업무계획 생활경제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올해도 저를 비롯한 우리 생활경제과 직원 모두는 존경하는 송혜숙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내의 소비 촉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빠른 생활경제 회복에 맡은 바 소임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생활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양정숙입니다.
  몇 가지만 간단히 질문드리겠습니다.
  공공배달앱 지금 가맹 많이 하셨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우리가 지난 11월에 런칭을 해서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혹시 현장에서 소리를 들어보셨나요?
  지금 가맹점이나 소비자 입장에서 얘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많이 듣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가맹점에서는 어떻게 말씀하시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현재까지는 가맹점에서 이렇다 할 추진되고 있는 거는 거의 없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거의 없으면 안 되죠. 가맹점에서도,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이제 1월부터 시작하는 거잖아요.
양정숙 위원 그런데 제가 몇몇 가맹점주한테 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연계가 잘 안 되고 어렵고 우리 시나 도에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자들이 그렇게 체감을 못할 것 같다는 그런 얘기를 하고, 혹시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으시고 보완해 줬으면, 우리 시 입장에서라도 좀 보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그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지금 신흥시장 옆에 억새공원 지하 주차 계획돼 있잖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주차장 지하공사, 네.
양정숙 위원 지금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데 어떻게 풀어나가실 건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일단은 우리 주차시설과에서 진행하는 공영주차장입니다.
  그런데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우리 시 재원을 위해서 인접한 신흥시장에서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전통시장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국비 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 발이 담가진 거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거에 대해서는 주차시설과에서 아이파크 주민들하고 원만하게 지금 다 합의된 걸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안전 문제 때문에 계속 연락이 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입구를 아파트 쪽이 아니라 시장에 접근 가능한 쪽으로 혹시 할 수 있나 계속 문의를 해오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 또한 위험하다고 해서 좀 그런데,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도 좀 입장이 국비 받아온 상태라 저희가 물릴 수 없다고는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 또 주민들 입장은 강경하십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지금 48쪽에 풀필먼트 구축 사업이라고 있는데요. 풀필먼트를 보니까 물류업체가 직접 제품을 선택해서 포장·배송하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들었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일단 그렇게 말씀은 드릴 수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판매자가 따로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이거 먼저 말씀드릴 게 우리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작되는 건데 중기부에서 우리나라에서 두 군데를 시범하는 거 중에 우리 부천이 된 겁니다.
  그래서 10억을 전부 국비로 하는 건데 지금 잘 아시겠지만 동네 슈퍼마켓이 있어요. 동네 슈퍼마켓에서는 온라인으로 그게 안 되는 게 지금 다 안 되고 있습니다, 큰 대형마트는 온라인으로 다 되는데.
  그러면 이 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어떤 슈퍼에 물건이 뭐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는 겁니다. 확인하게 돼서 그 시스템에 의해서 우리가 구매요청을 하면,
양정숙 위원 과장님 잠깐만요.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의 제품이 다 눈에 들어온다는 말이에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렇게 할 수도 있고 유통센터 있잖아요. 거기에 있는 물건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소비자가,
양정숙 위원 정확히 그러니까 골목상권에 있는 조그마한 나들가게나 이런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지, 아니면 물류창고에 있는 거를 선택할 수 있는지 지금 둘 중에 어떤 거를,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2개 다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소규모 골목 슈퍼마켓에는 없는 물건이 많이 있을 수 있어요. 이게 큰 매장처럼 물건을 다 갖춰놓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골목 슈퍼마켓이라고 그랬잖아요. 거기에는 없는 물건도 많이 있을 수 있어요. 그게 우리 공동물류센터 거기에는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그 물건을 슈퍼마켓 것도 살 수 있고 그쪽에 없으면 거기 있는 것도 살 수 있고 그런 시스템입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플랫폼으로 들어가야 되나요, 소비자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거는 똑같은 거예요. 슈퍼마켓에서는 자기네 물건, 내가 팔 물건들을 소비 진열해놓잖아요.
양정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온라인으로 만약에 구매를 할 때는 어떤 플랫폼을 통해서 들어가야 되냐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게 풀필먼트 프로그램이에요.
양정숙 위원 그러면 풀필먼트 프로그램을 다시 우리가 세팅을 해야 되겠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죠.
양정숙 위원 각자 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거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이 어플을 사용해서 여기서 구매한다는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초이스를 하는 거죠. 네, 그렇죠.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풀필먼트에 대해서도 많이 좀 홍보를 해야 되겠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래야 될 겁니다, 올해는. 이제 진행할 건데요,
양정숙 위원 국비는 지금 들어온 건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아니요. 국비 직접 지급이에요, 우리한테 하는 게 아니라.
양정숙 위원 아, 직접?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중기부에서 직접 시범으로 하는 거라서 바로 들어갑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10억은 부천에 지금 배정이 돼 있는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죠.
양정숙 위원 그러면 우리는 풀필먼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겠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우리 슈퍼마켓을 위해서 적극 홍보해야겠죠.
양정숙 위원 이거는 보통 공동물류센터에서 나가는 게 많겠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많을 거예요. 그쪽에 있는 게 아무래도, 거기는 물건이 많이 있을 수 있으니까.
양정숙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말씀해 주신 동네 슈퍼나 마트 것도 분명히 이 풀필먼트 프로그램 안에 다 물건들이 들어와 있어야 되는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공동물류센터가 바로 그런 겁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니까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어떤 사업이라는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앞서 양정숙 위원님 질의한 것과 동일한 주제인데요. 일단 공공배달앱 1월부터 운영을 했는데 현재 총 가입자가 몇 명이나 됐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한 2,100쯤 됩니다.
박명혜 위원 사용자가요, 아니면,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아니, 가맹점. 점포요.
박명혜 위원 가맹 점포가 2,000개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박명혜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경기도 공공배달앱이고 경기도의 여러 군이나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데 인센티브라든지 이런 것들은 다 조금 차이가 있나 봐요?  
  이를테면 어디는 가입비가 3,000원인데 첫 구매 시는 7,000원이에요, 안산은. 그런데 또 다른 데는 15%가 할인되고 우리 부천은 또 5,000원이 할인돼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다 지자체나 지방별로 자율성을 준 건가 봐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규모라든지 업체 여러 가지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약간씩 다 차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데 지금 가맹점이 늘어나는 것이 1순위겠지만 사용자들이 이거를 알아야 되는데 다른 앱에 비해서 이게 1%밖에는 안 되고, 수수료도. 굉장히 신뢰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홍보가 안 돼서 홍보 전략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거든요. 특히 런칭 기간에.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올해는 홍보를 아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발 벗고 나서서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올 상반기, 특히 설날 전후로 해서 대대적 이벤트를 해서라도 초창기 고객들을 좀, 첫 구매자들이 많아서 그것이 재구매로 연결이 돼서, 첫 구매자를 모셔오는 데 모든 업체들이 혈안이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공공배달앱은 1월 중순이 됐는데 그런 게 너무 없어요. 설날을 기점으로 들썩들썩 공공앱 이런 것들을 좀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박명혜 위원 두 번째 그 풀필먼트 같은 경우는 지난해에 산업통상부에서 공모를 해서 부천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이 공모에 선정이 돼서 올해 시스템 구축이 들어간 사업이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현재 나들가게나 슈퍼마켓협동조합이 가지고 있는 구매 물품과 오정동에 있는 물류센터에 있는 물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저희가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면 주문에서부터 물류, 유통까지를 하겠다라고 하는 것이고 전국의 첫 사업이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맞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정확하게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게 모든 중소기업 혹은 모든 골목상권의 상인들이 다 포함된다라고 말씀을 하시면 나중에 오해가 됩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정확히 하셔야 되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감사합니다.
박명혜 위원 슈퍼마켓협동조합에 제가 지난주에 방문해서 이거 진행상황을 체크했는데 그런 데이터화 과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전국에서 굉장히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지났지만 이거 공모하고 이러는 데 부천시가 조금은 소극적으로 하셨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검토를 많이 했었죠. 처음 하다 보니까.
박명혜 위원 그래서 저희가 이게 시작이 좀 난항을 거듭해서 지금 결과적으로는 됐지만 이런 유의 공모사업은 100% 구축사업이고 100% 국비이기 때문에 이런 거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조금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거라 이제는 됐으니까, 그때는 과정이 중요해서 제가 아무 말도 안 하고 1년을 참았습니다, 과장님.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앞으로는 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지역상권 활성화나 우리 소상공인 회복경제 실현에서 영세소상공인들이나 골목상권 네트워크 강화라고 하는 게 새롭게 올해부터 의제가 됐는데요. 부천시소상공인협회가 최근에 다시 조직이 됐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첫 사업들을 지금 하는 거를 제가 체크해보니까 소상공인들이 거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다거나,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의료요?
박명혜 위원 네. 산업재해에 노출돼 있거나 워낙 소수인, 혹은 소공인들이어서 의료기관 몇 군데하고 협업을 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니까 그렇게 좋아하시더라는 얘기를 제가 일전에 들었어요.
  그래서 그분들을 만나 뵀더니 사실은 너무 기업 중심으로, 혹은 대기업, 큰 업종 중심으로만 지원이 되다가 이렇게 조그만 기업들, 상공인들, 소공인들을 네트워크를 해서 뭔가를 하니 너무 고맙다 이런 얘기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신 분들이 작지만 이런 꼭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부천시에서도 골목상권, 그다음에 소상공인 지원 이런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꼭 하셔서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로 예산이 쓰여지기를 부탁드립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잘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황색선 지키기가 전통시장 내에서 뜨거운 감자잖아요. 최근에 화재 문제 때문에 여기저기가 굉장히 위험에 노출돼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다른 거는 다 그렇다 치고 이 안전 문제에 대해서 좀 확실하게 상인들의 의식 개선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 같아서 조례를 제가 지금 검토 중인데 우리 부서랑 같이 좀 협업해서 황색선 지키기 문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활경제과, 또 365안전센터, 소방, 경찰 이런 문제까지 협업이 필요해서요. 같이 좀 지혜를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추가로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전화로도 한번 상의드린 적 있었는데 저희 생협에 우리 부천페이 사용에 대해서 문의드렸어요. 그런데 과장님께서는 안 된다고 딱 자르시기는 하셨지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거는 제가,
양정숙 위원 그렇지만 저희가 코로나 이후에, 재작년이죠. 그때 마스크 구입 문제 때문에, 약국은 지금 부천페이가 사용 가능하게 돼 있어요. 그 외에도 생협에서는 지금 수익 창출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일자리창출이나 이런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안 된다고 하지 마시고 도에 아마 심사하는 그런 기구가 있는 것 같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아요. 있어요.
양정숙 위원 그쪽에 한번 문의하셔서 협동조합이 10억은 대부분 넘는 것 같아요, 부천은.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다 넘어요. 맞아요.
양정숙 위원 네, 다 넘고 사용자들이 많아요. 시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내에 있는 대형마트는 되는데, 전통시장 내에 있는 대형마트는 부천페이가 돼요, 매출이 많더라도.
  그런데 길 건너 전통시장에서 벗어난 생협에서는 그 카드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사용자들은 되게 불편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정리하셔서 도에도 한번 건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따로 저희 지역에 있는 도의원님한테도 상의드리고 도에 노크 좀 해달라고 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도 한 번만 뒤돌아서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알겠습니다.
  또 저희가 건의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생활경제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입니다.
  먼저 의정업무에 연일 수고가 많으신 재정문화위원회 송혜숙 위원장님, 박명혜 간사님 그리고 재문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기업지원팀 이돈희 팀장입니다.
  산업정책팀 민영기 팀장입니다.
  기업유치팀 이지숙 팀장입니다.
  창업지원팀 오재곤 팀장입니다.
  판로지원팀 이순임 팀장입니다.
  과학기술팀 김성용 팀장은 2월 퇴직 예정으로 현재 휴가 중에 있습니다.
  그럼 기업지원과 소속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3쪽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강화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기업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뭐 좀 확인하려고요. 55쪽에 보면 관내 제조기업이 1만 299개 업체예요. 맞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57쪽에도 마찬가지로 되어 있고.
  그런데 지금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산업 육성 수혜대상이 관내 제조기업 전체가 맞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지금 5대 특화사업 육성·지원 36억 원, 4차 산업 핵심 로봇산업 고도화 46억 원 이게 다 합치면 총 사업비 82억이 되는데, 아니, 그러니까 그냥 지금 이렇게 하시겠다고 했잖아요, 지금 예산 계획을. 추진 계획을 쭉 보면.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런데 관내 제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라고 해서 좀 과도하게 잡은 거 아닌가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전체 해당되는 데가 5대 특화산업에 해당되는 기업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5대 특화산업이나 또 4차 산업 핵심 로봇산업 고도화에 해당 안 되는 기업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1만여 개 기업 중에서.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김성용 위원 실질적인 수혜대상은 따로 있을 텐데 수혜대상을 부천시 관내라고 표현하는 게 맞나 싶어서 여쭙고 싶었던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일단은 대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거 여쭤볼게요. 54쪽 보면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하시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래서 연도별 추진 일정을 보면 올 하반기에 산업단지 지정 신청을 하겠다라고 하는데 그러면 여기에 어떠한 산업단지를 구성하겠다는 큰 틀, 계획 그리고 어떤 기업들을 유치하겠다는 나름대로의 밑그림 이런 게 현재 서 있나요? 플랜이.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저희가 용역을 통해서 약 20개 업종이 선정이 됐는데 전체적으로 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업물량 배치 용역이 끝나면 그 용역 안에, 산업단지 지정 신청이 그 용역 안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 용역을 토대로 해서 신청하도록 돼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도시공사에서 지금 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그 속에서 도시공사에서 산업단지 신청한다라는 거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현재까지 어떠한 기업을 유치하겠다, 어떻게 하겠다라는 큰 그림, 그러니까 큰 전략 이런 계획은 아직까지 과에는 없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저희 과에서 20개 업종에 대해서,
김성용 위원 20개 업종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저희가 일단은 용역을 재작년에 했습니다. 그래서 용역을 추천을 받아서 나름대로 전체적으로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면 그거에 의해서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성용 위원 당연히 20 업종이면 우리가 지향하는 5대 특화산업인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산업 이것도 다 플러스인가요, 아니면 이거 제외하고 나서인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전체적인 거죠. 도시첨단업종이죠.
김성용 위원 미래성장 도시첨단업종이라고 그러면 현재 4차 산업혁명시대를 하겠다라고 하는 우리 5대 특화산업이 있고 또 로봇산업도 있는 거잖아요. 현재 우리 부천이 지원하고 있고. 이거 플러스인 건지 아니면 지금 이 20개 업종에 이거는 제외하고, 부천의 5대 산업 이거를 제외하고인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포함된 겁니다.
김성용 위원 포함돼서 20개 업종이다라는 거고요.
  그러면 20개 업종 자료를 다시 한 번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개 업종에 대해서 한번 자료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참고적으로 20개 업종은 제조업 12개하고 신산업서비스 분야로 8개 종목 해서, 정보통신산업하고 지식산업 등을 포함해서 8개 해서 총 20개 업종이 됩니다.
김성용 위원 그 업종으로 해서요?
  이제 사실상 부천 자체가 점점 세수도 줄고 많은 기업들이 부천을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부천의 먹거리를 위해서는 훌륭한 기업도 잘 유치해야 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기업유치TF팀 운영하거나 이런 것도 의회랑 함께할 수 있도록 공무원만이 아니라, 직원들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수시로 정보를 주시고, 저희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어떤 업체를 유치하고 싶다라고 같이 지혜를 모아보면 그게 대기업이든 중소·강소기업이든 접촉할 수 있는 면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 그런 정보를 수시로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건 꼭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부분인데 지금 부천 내 큰 기업 한 군데가 부지를 매각하고 간다라는 기사가 잠깐 난 것 같아요. 그거는 좀 확인을 해보셨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확인을 해봤고요. 신한일전기인데 관련자들이 자기네들 대외비라 해서 잘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거기가 아마 건설사에 매각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신한일전기가 우리 부천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천에도 있고 원주, 서울사무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내년 23년도에 아마 철거를 다 할 예정이라고 그 정도 저희가 알고 있는데,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부천공장이 없어지는 거는 기정사실이라고 봐야겠네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서 이전을 안 하고 부천에 많은 먹거리나 내지는 고용 문제 등등 해서 계속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잖아요, 그동안.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김성용 위원 그러면 그 이후에 다른 대안이라는 게 없겠네요? 사실상 기업 자체가 가겠다라고 해버리면.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현재는 그렇습니다. 그 부지가 건설사에 팔렸다는, 매각됐다는 얘기만 전해 들었고요. 자세한 내용은 그분들 대외비라고 해서 잘 안 가르쳐주더라고요.
김성용 위원 그렇게 되면 사실상 진짜 우리 부천의 먹거리에서 기업 유치, 상동영상단지는 거기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들어오고 등등 한다고 하는데 이 대장동에 진짜 혁신성장을 위한 훌륭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양정숙입니다.
  1단계 로봇주차사업이요. 주차로봇 실증사업 지금 하고 있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2023년 내년에 마감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실증 계속 하면서 보완하거나 그렇게 하고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보완을 하고요. 지금 법 개정에 들어가서 국토부에서, 평가원이 있습니다. 평가원에서 국토부 법 개정하는 데에서 계속 그 사항을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오래전에 저희 재문위 위원들이랑 같이 견학했을 때 그 상태하고 제가 얼마 전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외형상 별다른 변화는 없더라고요. 없는데 실증사업이 끝나고도 그 주차로봇을 사용할 수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저희가 그 사업은 이제 끝나기 때문에 새로운 법 개정되고 그분들이 연구개발하는 그 과제를 토대로 해서 완제품을 만들어야 되겠죠.
양정숙 위원 그러면 1차 실증사업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다시 제품으로 만든다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 제품이 현재 부평 먹거리타운 같은 데에 이미 계약이 돼서 올해 공사 중, 한 30, 40% 지금 겨울철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는데 한 5월 정도 아마 납품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현재 그 주차로봇을 납품한다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정확히 납품하시는 거 맞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양정숙 위원 일단 그거는 추후에 다시 보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지금 판로지원사업이 비용은 거의 14억에 가까운데 이 판로지원사업이 계속 이어왔던 건가요, 아니면 올해 처음 하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양정숙 위원 이 판로지원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아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계속 하고 있었어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전년도에도 이 판로지원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계약을 했다든가 이런 데이터가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대면으로 하던 거를 온라인으로 해서 수출상담회 같은 경우도 화상으로 했고 또 나름대로 다른 상담회도 온라인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지원을 하고 거기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파악이 안 됐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결과는 나왔습니다.
양정숙 위원 결과는 나왔어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비용 대비해서 얼마나 주문이 됐다든가 혹시 그런 데이터가 있을까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전체적인 데이터 주문,
양정숙 위원 그냥 지원만 하고 끝난 건가요, 아니면 지원을,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거는 아닙니다. 그 업체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이 옆에서 지도를 해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양정숙 위원 지도를 하고 거기에 대한 결과물이 정확히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매해 지원만 하고 끝나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혹시 전년도에 지원한 후에 어느 정도 주문이 됐다든가 여기에 대한 데이터는 없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데이터를 준비해서 위원님께 제출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따로 서면으로 주시겠어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전년도 말고 그 전년도부터 해서 어느 정도 실적이 있었는지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강소기업, 제조기업 중 부천 강소기업을 15개 사 선정해서 인증패를 수여하죠? 매년 진행하는 것인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매년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인증패 수여 외에 다른 인센티브가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육성자금 할 때 우대혜택이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우대가 있고 그다음에 부천시 납품이나 낙찰, 물품 구매 시 강소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는 하고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거는 관내 저기하고는 좀 다르기 때문에 없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 강소기업 선정 진입이 좀 높아요? 선정되는 게 어려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업체들도 같이 경쟁을 해서 신청을 하게 되면 일정 점수에 도달하게 되면 할 수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어찌됐건 부천에서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라고 하는 자부심과 더불어서 부천시에 납품을 하거나 입찰 시 조금이라도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 하시던데 그런 유의 인센티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워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적인 인센티브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홍보나 구매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두 번째로 신한일전기 아까 말씀하셨는데 하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가 너무나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하는 데 반해서 또 이렇게 하나의 기업이 사라지는 거는 너무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좀 들어주고 부천에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선제적으로 했었어야 되는데 전혀 정보를 알지 못했을까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런데 저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지속적인 경제 침체와 코로나19 발생 팬데믹이 오래가고요. 전체적으로 또 가전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악화되어서 결정적으로 매각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니 기업의 위기는, 지금 당연히 매각을 할 수 있죠. 그런데 저희가 신한일전기라고 하는 기업이 그 주택가에 공장부지로, 산업부지로 있으면서 그동안 갈등이나 또 거기에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에서의 노력들이 있었고 고용 규모도 있고 또 중소기업에서 그렇게 좋은 제품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던 그 역사가 있는 기업이라 그냥 떠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아쉽고 또 우리가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이 마당에 또 떠난다고 하니 더 아쉽고 이런 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기업이 가는 거를 발목을 잡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사전에 선제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거고요.
  코로나19 이후에 이런 기업들이 많이 생길 겁니다.
  유치 전략은 한편에서 계속 하지만 떠나는 거는 다들 순식간에 떠나니 새로운 밖에 있는 토끼를 잡아들이지 말고 집토끼들을 좀 어떻게 하면 남게 할까 이런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아직은 비공개이지만 부천 관내에서 또 기업 유치를 하려고 하는, 큰 규모의 업체가 진행되고 있는데 잘 진행되고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조만간 유치를 할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은 뉴스 가지고 저희들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라고요.
  이번에 시정연설에서 장덕천 시장님이 “로봇주차 나르카가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는데 2차까지를 포함하신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1차 말씀하신…….
박명혜 위원 그런가요? 1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인데.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1차 테스트베드 해서 연구개발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거를 완제품으로 한다기보다도 연구개발과제로 저희가 처음에 일을 착수를 했고 그래서 법을 개정을 하게 되면 업체에서 완제품을 만들어서 상용화를 하는 게 최고의 목표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데 저희 부천 관내에서는 활용도나 상용화 계획이 없잖아요. 인천에 판 것을 제외하고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일단 법 개정이 되면 그 이후로 어느 정도 저기가 되겠죠.
박명혜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분명히 요청드렸던 것 같아요. 나르카가 성공했다, 상용화될 것이다 이런 얘기들을 얼마나 조심스럽게 해야 되는지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또 그렇게 워딩을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봇산업진흥원에서 전문적이고 사업도 다양하고 쭉 하고 있는데 우리 부천에서 하고 있는 로봇산업 고도화가 규모는 비교적 작고 국비사업을 받기는 하지만 계속 이 로봇사업은 저희가 전략사업으로 가져가는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저희 시에서는 지금 로봇산업이 네 번째 큰 사업입니다. 1단계, 2단계 2005년부터 로봇공동연구센터사업부터 시작해서 그때 당시에는 국·도비로 했는데 지금은 도비는 빠지고 네 번째인데 국비하고 현재 시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로봇산업진흥원과 연계해서 저희 시가 좀 같이 해볼 수 있는 게 있다거나 그런 산업을 유치할 수 있거나 이런 거는 없어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런 사업에 대해서 계속 우리 산업진흥원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 발굴을 하고요. 우리 시하고 맞는 콘셉트이면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로봇산업을 부천에서 4차 산업 핵심으로 보고 있어서 본 위원이 로봇산업진흥원 사업을 계속 쭉 스크린을 해보니 프로그램이나 인재 육성이나 또 공모사업이나 이런 게 참 다양해서 우리가 그거랑 차별화 전략이 있든지, 아니면 좀 더 특성화가 되어 있든지, 아예 협업을 하든지 뭔가 좀 그런 전략이 필요할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하거나 사업 내용이 있으면 제출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이상열 위원 제가 하나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신한일이 지금 떠나게 되는 상황이 확실한 거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저희가 최종 전달받은 사항은 내년에 세종시로 아마 가는 것 같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이주하는 게 거의 확실한 거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최종적으로 직접적인 저기를 안 하는데, 대외비라고만 자꾸 얘기하는데 저희들이 자료를 수집한 결과에 의하면 건설업체한테 아마 매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거 벌써 주민들이 그 소문을 다 듣고 말들이 많은데 사실 문제가 생긴 게 뭐냐 하면 기업체를 잡고 안 잡고를 떠나서 부천시에서 예전에 이거 증축을 하고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 땅 일부분이 주거지역으로 돼 있어서 못 하는 거를 상종향을 시켜서 이거를 해 줬단 말이에요, 하게끔.
  그러니까 이게 땅값에 대한 수익성이 좋아진 거죠. 땅값이 오른 거예요, 쉽게 얘기해서요.
  그러니까 이게 옛날 같으면 땅값을 얼마 못 받으니까 거기에 집을 지으려고 해도 제대로 효율성이 안 나서 못 지었는데 지금은 공장을 잘 하라고, 증축을 하라고 해 줬더니 이걸 팔고 지금 간다는 거는 땅값을 업자가 다르게 보니까 수익성이 나오게 생긴 거예요. 이렇다라면 부천에서는 기업을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 업체에 대해 혜택을 준 게 돼버린 거예요, 지금요.
  그러니까 주민들이 벌써 알고 “이거는 부천이 바보 아니냐.”
  그렇다면 업자가 들어왔을 때 여기에 대한, 주위 분들에 대한 무슨 페널티를 주든지, 그분한테. 아니면 무슨 혜택을 주든지 무슨 조치가 있어야 된다, 부천시에서는. 그냥 있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이런 얘기들 주민들이, 신한일전기 주변에 있는 분들 얘기가 엄청난 거예요. 그 내용을 다 알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보셨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저희로서는 좀 안타까운,
이상열 위원 아니, 안타깝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종상향 할 때 어떤 조건이 있었는지 그 계약은 모르겠는데 그때 MOU 체결도 하고 뭐 여러 가지, 그게 그렇게 오래된 시간이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증축을 하고 있는 단계에, 이제 증축이 거의 다 끝났나 이런 것 같은데, 내부적인 상황은 제가 모르겠지만. 거기 옆에 지나다 보면 거의 끝난 걸로 알고 있어요, 현재.
  그러면 이런 거 문제가 된다는 얘기죠. 그 내용을 좀 확실히 알아보시고, 이거는 그 기업을 우리가 유치하기 위해서 뭔가 혜택을 주고 한 사항인데 이게 반대로 업체만 배부르게 해 줘서 그냥 이사 간다라는 거는 문제가 심각한 거라는 얘기예요.
  거기에 대한 무슨 조치가 부천시에도 있어야 되는 거지 개인 재산이라고 해서 그냥 있겠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업무태만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예요. 이거는 직무유기라고 볼 수도 있는 거고.
  그거 해 준 거에 대해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된다는 얘기죠. 그만큼 땅값이 올라간 거에 대해서 부천시에 내놓든지 무슨 조치를 취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거 정확히 짚어보시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방금 우리 이상열 위원님이나 저나 신한일전기에 같은 지역구를 둔 의원이에요. 아마 김만수 전임 시장 때 규제개혁팀을 강동숙 팀장을 선두로 해서 규제개혁 이것만큼은 해결해야 되겠다 해서 중앙부처며 다 해서 신한일전기를 지금 모양 있게 건축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시에서 풀어준 거예요.
  이 건물을 지을 수 없게 구조적으로 도면상에 그렇게 나왔거든요. 그 규제를 우리 규제개혁팀에서 이거를 풀어준 거예요.
  그래서 우리 이상열 위원님 말씀이 맞아요. 그렇게 다 해서 주니까, 번듯하게 모양 있게 건축을 다 해서 마무리 단계인데 지금 시세차익이 좀 나고 수익성이 난다고 해서 그거를 팔고 간다? 이 문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 개발이익환수 그런 얘기 요즘 많이 들어보죠?
  아마 이거 봤을 때 오히려 쫓은 격이 됐잖아요. 그 땅값 상승으로 인해서, 그걸로 인해서 다른 데로 간다? 그거 진짜 과장님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재차 발언을 하게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열 위원 추가적으로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그 당시에는 재건축이나 이거를 못 하게끔 돼 있었어요.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부천시가 그거를 풀어준 거예요. 그랬더니 이거 땅값이 제대로 나오니까 그거를 팔고 간다는 얘기는 이거는 진짜 말도 안 된다는 얘기죠.
  그 당시에는 증축 자체를 해야 되는데 할 수가 없었던 거예요. 그거를 부천시가 풀어준 거예요.
  그런데 이거를 팔고 간다는 거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얘기라는 거죠. 이해하시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 이상열 위원님이 말씀 안 하셨으면 제가 하려고 했던 부분이에요.
  신한일전기는 많은 노력을 해서 부천시가 용도도 풀어주고 규제도 풀어주고 해서 존치를 위해서 그 지역에 있는 분들 정치인, 시장 이렇게 그 당시 엄청난 노력을 해서 거기가 존치가 됐던 부분이에요.
  그때하고 지금 가치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저희는 지금 그런 상태거든요.
  우리가 늘 부천대학, 부천대학 얘기하는데 그거하고 비슷한 거예요. 부천대학도 지금 이쪽에 있을 때 많은 거를 풀어줘서 했는데 우리 주민들도 못 가게 하잖아요, 거기를 이용하지 못 하게. 처음에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했는데. 그런 상태가 지금 부천에 여러 곳이 있는 거를 저희가 보거든요.
  이거는 엄밀히 좀 부천에서 따져볼 필요가 있고 거기에 대한 진짜 저희들 마음은 환수하고 싶을 정도로 지금 배신감을 느껴요.
  우리가 거기 존치하기 위해서, 그 기업을 존치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어요, 지역에서.
  그런데 지금 대외비라고 하면서 주지도 않고 스리슬쩍 건설사에 판 거잖아요.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요.
  부천에서 강력하게, 시에서 그때 상황을 좀 판단하셔서 이의를 제기하셔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좀 확인을 잘 하셔서, 이거 대외비라고 할 게 아니에요. 그거는 기업이 그렇게 할 수 없는 거죠. 그거는 여러 군데에서 해서 우리가 존치하려고 애쓴 부분을, 그 당시에 다 있어요, 증인들도 다 있고. 한번 철저하게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56분 회의중지)

(17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혜숙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산업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산업진흥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산업진흥원장 이학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영배 상임이사입니다.
  김길용 전략사업본부장입니다.
  박철 융합산업팀장입니다.
  조재홍 IoT육성팀장입니다.
  이연우 창업도약팀장입니다.
  신민섭 지역경제팀장입니다. 상권활성화센터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우영아 경영지원팀장입니다.
  김정렬 로보파크팀장입니다.
  팀장들은 퇴장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산업진흥원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진흥원 목표와 주요업무 추진방향,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순입니다.
  4쪽 진흥원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부천산업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우리 산업진흥원에 노동조합이 설립되었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지금 단체교섭이나 이런 것들은 진행하시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단체교섭은 한 번 진행을 했고요. 이번에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직까지는 노사갈등이나 쟁점이 될 만한 요소가 많지는 않은가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저희가 재단이 설립된 지 이제 한 20년 가까이 됐고요. 직원이 한 40명 내외로 있으니까 항상 여러 가지 갈등요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조가 설립된 이후에도 그러한 여러 가지 갈등요인 때문에 조금씩 서로 간에 이야기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잘 풀어나가야죠. 이제 막 첫 번째 노조가 설립되고 진행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지난 5월에 설립이 되어서 지금 고용 형태별로 계약직, 공무직, 일반직 모두가 포함되어서 노동조합이 설립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에 산업진흥원이 그동안 본 사업이 기업을 지원하고 창업이나 육성에 집중했던 터라 오히려 노사 문제에 있어서는 사측의 입장이 굉장히 유리할 것 같아요. 직원들도 마인드가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과의 상생파트너십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상생적 마인드를 가지고 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역사회에서 진흥원 노조에 관심이 많아요. 기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주로 하는 진흥원에서 노동조합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노동이사제라든지 그다음에 기업 중심, 친기업 중심으로 할 건지, 혹은 출자·출연기관이기 때문에 또 어떤 갈등이 있을지.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잘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업무보고 때 말씀드리고요.
  최근에 갈등 구조가 하나 있었던 것 같아요, 직장 내 갑질 문제로. 이게 지금 우리 진흥원 말고도 굉장히 많은 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 중 1위가 갑질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갈등이 해결되지는 않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더라고요. 저도 원장으로서 모두에 위원님 말씀주신 대로 다른 기관은 다 노조가 있었는데, 출연기관 중에. 유일하게 노조가 없었습니다. 노조가 생기고 또 다른 갈등들이 분출되는 과정에서 저도 여기 직원으로 오래 있었지만 상당히 어려움이 많다 이런 생각을 하고, 그런 갈등을 어떻게든지 간에 제 임기 내에 조금이라도 좀 해소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했는데 사람의 갈등 문제라는 게 이게 금방 해결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여전히 진행형으로 일부는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절차적으로는 끝났고요. 절차적으로는 저희가 끝났다라고 했는데 사람의 감정 문제는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제 느낌에. 그래서 그런 문제를 잘 보듬어줘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개별 감정이나 개별 관계가 중요하지만 노사 문제나 갑질 문제에 있어서는 시스템과 정확한 원칙이 좀 필요합니다. 첫 사례이니만큼 일단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하더라도 갑질의 가장 큰 요소는 후폭풍이에요. 보이지 않는 심리적 갈등하고 또 보이지 않는 보복 같은 것이 되게 두려운, 그리고 이게 상하관계이기 때문에.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이게 일반기업도 굉장히 어려운데 우리 진흥원이 처한 입장에서 또 다른 어려움들이 산적돼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행정적 마무리가 아니라 실제 내용적 마무리가 잘 되는지 꼼꼼히 살펴봐주시고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갈등 관계는 무엇이든지 곪지 않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고생 많으신데요. 저는 나르카 로봇이 어쨌든 부천시에는 수익 구조로 지금 있는 것들이 별로 없는데요. 그것 좀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저희가 기대를 할 만한 게 되는 건지, 아니면 실망을,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위원님들 저희 나르카 사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 가지시고 또 한편으로는 염려도 많이 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올해가 나르카 사업에서는 가장 중요한 해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첫 번째로 작년 3월부터 규제 샌드박스가 시작됐기 때문에 내년 3월까지입니다. 그래서 올해 한 해에 법 제도가 어느 정도 정리가 돼야 되고, 또 더 중요한 것은 관련된 인증규격입니다. 관련된 인증규격을 저희가 로봇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체계적으로 만드는 게 올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두 번째로 실증적으로 보면 산출물, 그러니까 로봇의 산출물인 2단계 로봇이 금년에는 거의 테스트가 마무리됩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그리고 세 번째로 1단계 했던 사업이 지금은 저희 계남고가 밑에 있는 데, 부평 먹거리타운 거기에 주차장이 생깁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잘 돌아가는지를 좀 보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약간 공사가 늦어져서 8월 정도면 마무리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한 세 가지 정도가 올해 어떤 결과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결과물이 나왔을 때 그 셋 중에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상당히 침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 모니터링하고 위원님들께서 많이 염려해 주신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차분하게 저희가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나르카 사업이 우리 부천만 있는 거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어디요?
이상열 위원 부천만 있는 거는 아니잖아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현재 지자체에서는 저희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상열 위원 저희만 현재는 하고 있는데 지금 다른 시·도에서도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조금씩 이제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경쟁에서 자꾸 연구를 하고 개발을 해야 될 사안 같아요. 지금 안이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이거라도 진짜 잘 치고 나가야 되는데 지난번에 우리 위원님들 많이 얘기하셨지만 가보니까 먼지가 다 껴 있고 관리가 안 되고 이래서는 문제가 심각해지는 거죠. 관심이 없다는 얘기거든요, 우리 위원님들이 볼 때에는.
  그런 부분에서 하여간 적극적으로 올해 사업 심혈을 기울여 주셔서 부천에 어떤 수익 구조가 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한 가지 제가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하잖아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기 보니까 언택트 중심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하시는 걸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올해 이거를 하면, 여기에 막연하게 소셜커머스 프로모션 및 이렇게 하겠다라고 되어 있어요.
  부천에 여성기업이 한 2만 500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성기업들은 판로가 되게 힘들고 지원도 딱히 받기가 힘들어요. 잘 알지를 못하는 거지. 우선은 이런 뭐를 지원받고 이런 거를 모르는 분도 많고.
  그래서 이번에 조례도 물론 통과되고 했으니 여성기업을 한번 적극적으로 발굴하셔서 여성기업, 그다음에 요즘 온라인기업이 총 5조 이렇게 되는 시장이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이거를 잘 활용하셔서 여성기업을 몇 개라도 특화해서 여기에 같이 좀 지원하거나 판로 개척을 하거나 한번 컨설팅해 줄 수 있는 그런 것 좀 한번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알겠습니다.
  일단 여성기업인협의회 그런 협의단체도 있고 상공회의소 아래도 또 있으니까 저희가 많이 컨택을 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네, 그거를 한번 하셔서 적극적으로, 사실 상대적으로 여성이 기업하기가 되게 힘들거든요. 그런 거를 한번 해서 이렇게 잘, 우리가 기업지원과도 있고 생활경제과도 있고 다 기업을 하기 위해서 하는데 연계해서 산업진흥원에서 특히 이런 것 좀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 개발 이런 데에 주로 여성들이 많이 합니다. 이런 것 좀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상으로 부천산업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천산업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장 이학주 위원장님, 제가 인사 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일어나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네, 말씀하십시오.
  산회를 하고요, 별도니까요.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주요업무보고 청취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8분 산회)


○출석위원
  김동희  김성용  박명혜  송혜숙  양정숙  이상열  이학환  임은분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국제
  문화경제국장오시명
  문화예술과장김동익
  문화산업전략과장유성준
  관광진흥과장이용철
  일자리정책과장이동훈
  생활경제과장김재천
  기업지원과장윤주영
○기타참석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정환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정해분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맹수호
  (재)부천문화재단시민문화본부장심재연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강현종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신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영상사업실장김선미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윤승일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집행위원장배장수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사무국장김준종
  (재)부천산업진흥원장이학주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정영배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김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