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월 15일 (금)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1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6분 개의)

1. 2021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이소영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우리 위원회 네 번째 회의입니다.
  어제는 복지위생국, 여성청소년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오늘은 행정국 6개 과와 부천도시공사에 대한 2021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방청안내는 방청객이 없는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진행은 행정국은 국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시간을 가진 후 해당 과장으로부터 세부 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을 갖겠으며, 부천도시공사는 사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듣고 질의 답변을 갖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필요시 해당 과장, 팀장 및 부장 등이 함께 답변석에서 답변토록 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의 양해바랍니다.
  그럼 행정국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행정국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행정국장 정해웅입니다.
  이소영 위원장님과 곽내경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난해 행정국 소관 여러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종성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입니다.
  홍기화 노무복지과장입니다.
  박경식 정보통신과장입니다.
  이재옥 체육진흥과장입니다.
  황계연 민원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행정국 소관 주요 일반현황에 대하여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행정국 소관 주요 현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타 내용은 각 과장들로 하여금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행정국 전 직원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정책 공유와 충분한 협의 속에서 현안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소영 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방행정동우회 있죠, 지방행정동우회에 예전에 보조금이 나간 사례가 있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언제죠?
○행정국장 정해웅 그게 지금 연혁을 찾아보니까 1977년도에 아마 지방행정동우회가 창설이 된 것 같더라고요. 그 이후에 일정한 보조금이 법률적인 근거가 없이 집행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언제죠?
○행정국장 정해웅 최초는 잘 모르겠고 계속 지원해 오다가 2015년도에 그 지원을 중단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기록을 보니까.
곽내경 위원 2015년도에
○행정국장 정해웅 네, 중단이 돼 있었어요.
곽내경 위원 그러면 그게 최초가 1~2년이든 어찌됐든 지원한 사례는 있고 2015년도면 시장님이 누구셨죠?
○행정국장 정해웅 그 당시 김만수 시장님이셨죠.
곽내경 위원 그렇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곽내경 위원 문제입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왜냐하면 그때 각 지자체에서 관행적으로, 1977년이라고 하면 좀 허술한 부분이 근거에 준하지 않고 전국 지자체에서 이런 지원을 해 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시에서 아마 상위법 근거 없이 자체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을 진행했었는데 행안부에서 해석이 그것은 불법이다, 해서는 안 된다고 해서 아마 일괄적으로 지원 근거가 없어졌던 것 같아요.
곽내경 위원 그때 당시에 아까 말씀하신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던 최초의 금액부터, 최초 시작연도부터 금액과
○행정국장 정해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전체적인 내용을 상세히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국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법률에 근거 없이 한 것이 문제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곽내경 위원 그러면 법률에 근거하여 지출하는 것은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다만 보조금이 나갈 때는 보조금 심의를 해야 되는데 그 당시에 심의를 했나요, 법률이 없을 당시에 심의를 했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그것도 한번 확인해서 종합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세부적인 사항들을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만약에 그때 당시에 심의가 없거나, 일단 불법적으로 지원이 됐고 심의를 하지 않았고 여러 가지 그런 사례들이 된다면 그건 지금에 와서는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구체적인 사항은 더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지만 지금 법률적인 근거가 마련된 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제도가 제대로 정비가 됐다고 판단하고 있고, 1977년도에 아마 지원은 그때부터 시작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을 좀 조목조목 따져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운영비인지 사업비인지, 심의를 했는지 안 했는지 무엇 때문에 했는지 그런 걸 좀, 불확실하게 해서 우리가 그냥 추정하는 것들을 확실한 자료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국장 정해웅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재향경우회, 경찰 퇴직공무원들이 모이는 단체를 제가 이번에 조례로 발의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지원한 부분이 있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확인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것도 확실치 않다면 국장께서 확인해서 저희 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국장 정해웅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법률로 이제는 완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희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2개의 조례가 통과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회적으로 그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이야기하는 것의 일부는 공감하지만 일부는 절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례가 있더라도 심의위원회나 예산에 대한 부분은 우리 위원회에서도 심의를 해야 되고 보조금을 줄 때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야 되는 것이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곽내경 위원 예산으로 문제가 되거나 시급한 일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그걸 확인한 다음에 예산을 배정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코로나19 때 굳이 운영비나 이런 부분까지 저희가 지급하도록 한 조례는 절대 아닙니다.
  저희 위원회에 있는 취지들을 분명히 살리셔서 예산을 만약에 혹여 반영하더라도 절대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리고 시민들이 원할 때 그렇게 예산은 조정하여 저는 책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국장께서도 앞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잘 챙겨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운영비나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또 회비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운영비보다는 모두가 납득이 되는 사업비에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 잘 심의하셔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아직 본회의가 남아있기 때문에 통과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혹여 추후 이게 통과되더라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꼭 심혈을 기울이셔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렇게 잘 다듬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잘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조례가 있다고 해서 모든 예산이 다 반영되는 건 아니죠?
○행정국장 정해웅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런 부분들을 항상 고민해서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가볍게 말씀을 드려볼게요. 의원들은 의원들 입장에서 어떤 잘못된 사항이나 그런 부분들을 저는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판단은 행정국장께서, 집행부에서 어쨌든 그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고민하여 판단하는 것인데 앞으로도 우리가, 제가 예를 들게요.
  지난번에 녹지과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언급을 했어요. 전문직종에 대해서는 뭔가 배치를 잘 해 주십사 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국장께서 집행부의 종합적인 판단은 꼭 하셔서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은 의원이 질의했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은 잘 조정하시리라 믿습니다. 어쨌든 전체적인 큰 틀에서 행정국장이 종합적인 사고를 잘 하셔서 언제든지 그걸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저희가 이야기하는 것은 꼭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가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먼저 이런 부분은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용인은 하는데 그런 것이 없을 때의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종합적인 사고를 잘 해 주셔서 전체적인 판단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이 현안 및 과·팀장 이건 어떻게 발 빠르게 잘 준비하셔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계속 있었거든요, 특히나 업무보고 때는. 그런데 이 부분 잘 준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행정국 업무는 아니지만 좀 궁금한 게 있어서요.
  국장님, 어쨌든 인사담당의 총 지휘시잖아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순희 위원 우리 여기 보니까 과장님들 중에 홍보담당관 출신의 과장님이 두 분이나 계세요. 그만큼 우리 행정국에는 제가 이렇게 보니 인재들만 다 모여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핵심부서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국장님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사실 우리 홍보담당관의 언론홍보 대응책이 좀 전에 곽내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언론홍보비라고 얘기하나요, 이 기준을 보니 저희가 인정이 되지 않아요, 사실은. 시도 마찬가지고 의회도 마찬가지고. 조회 수 그리고 지면 발행 수 이런 것들이 기준이 되더라고요.
○행정국장 정해웅 광고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순희 위원 네, 광고비 지급액. 그래서 제가 우리 부서는 아니지만 인사의 총책을 맡고 계시니까 말씀드리는 게 사실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번 본예산 심의에서도 그랬고 행감 때도 마찬가지고 왜곡된 허위사실, 허위사실이라기보다 어쨌든 왜곡된 정보가 굉장히 언론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면 수를 매번 한 주제를 가지고 왜곡된 사실을 계속한단 말이죠. 그렇게 해서 지면 수가 높아지고 조회 수도 높아진다는 거죠. 그럼 그게 기준이 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한 대응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혹시 아시는 대로, 국장님이 어려우시면 홍보담당관 출신 과장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국장님이 답해 주시겠어요?
○행정국장 정해웅 왜곡된 정보, 시 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좀 사실과 다른 경우는 당연히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서 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서 그 현황은 파악이 안 되지만 그것은 약간 소극적인 것 같은 생각이 좀 들기는 드는데 어차피 왜곡된 정보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될 부서 홍보실의 사명이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데 굉장히 소극적 대응이에요, 사실 보면. 미온적 대응이에요. 정정보도가 제대로 된 것도 모르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사실 조례 같은 경우에 좀 전에 곽내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시 집행부와 조정, 협의, 소통 다 하면서 합법적인 것 내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하잖아요, 문제가 있는 부분은 다듬어서.
  좀 전에 말씀하실 때 77년부터 행정동우회 같은 경우는 2014년까지 지원이 됐다고 그랬어요, 근거가 없이도.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순희 위원 그러면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15년도에 문제가 지적이 돼서 중단이 됐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리고 합법적인 중앙정부의 법령에 의해서 지금 조례를 제정을 했고 그런데 시민들은 이런 부분을 모릅니다.
  언뜻 봤을 때 왜곡된 사실에 대해서, 연금을 받는 공무원들 굳이 이런 봉사하는 데까지도 해 줘야 되느냐. 그런데 운영비라든지 이런 걸 지원한다면 당연히 문제죠. 그런데 시민에게 봉사하는 합법적인 사업비를 지원하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근거가 없이 물론 일부의 의원도 동조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만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희는 아직 확인을 못 했습니다.
  그랬을 때 우리 홍보담당관이 있기 때문에 좀 대응을 적극적으로 해서 이런 지면의 횟수라든지 조회 수가 아닌 사실에 근거한 언론 홍보가 제대로 광고비 집행의 기준이 돼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매뉴얼을 정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홍보실과 잘 협의를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모든 분들이 사실 홍보담당관으로 가실 수도 있고 또 국장님이 승진하실 수도 있고 협력을 하시잖아요, 부서 간에. 그렇기 때문에 행정국장께서는 다른 국장님들과 다 소통을 하셔서 언론보도를 하실 때는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물론 시에서 하시겠지만 언론들이 왜곡된 보도를 할 때 적극적으로 즉각 대응하셔서 강력하게 대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래야 시 홍보도 적극적으로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코로나 관련해서 사실 우리 전체 공직자분들이 1년 동안 굉장히 고생하고 계십니다. 격리자 관련 물품에 대해서 지금도 행정국에서 담당하시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일단 우리가 자가격리자들 처음부터 행정국에서 총괄해 왔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 물품과 관리까지
○행정국장 정해웅 처음부터 우리 직원들이 배달을 해 나가다가 지금은 배달업체에 위탁하는 시스템이고 긴급 필요로 하는 물품은 또 직접 우리 행정국 직원들이 배달하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 물품은 전부다 우리 예산으로 지원이 되는 건가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당연하죠.
박순희 위원 혹시 언제까지 지원이 돼야 될까요?
○행정국장 정해웅 지금 하여간 중대본이라든가 이 방침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판단이 아니고.
박순희 위원 현재로서는 종식 시까지 처음부터 했던 서비스니까 계속해야 된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제 격리자들이 굉장히 많아졌잖아요, 한동안 저기 하면서. 그래서 이 물품을 예산으로 언제까지 해야 되지 이런 고민이 좀 있었고요. 민원을 받다 보니 그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도 저희들이 민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소한 민원이지만 가령 물품 중에 아동도 있고 청소년도 있고 어르신도 있단 말이죠, 대상자가. 그런데 예를 든다면 라면이 매운맛이 왔다는 민원을 작년에도 아마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순희 위원 그런데 여전히 그게 개선이 되지 않고 지금도 매운맛이 온다고 해요. 그래서 기호가 매운맛, 순한맛을 떠나서 모두가 다 가능한 메뉴로 해 주시기를, 이왕이면 매운맛 말고 보통맛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순희 위원 어쨌든 코로나 종식되는 그날까지 공직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고맙습니다.
박순희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1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고맙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병권 위원 부서 간의 협업과 조율을 행정국에서 하는 것이죠?
○행정국장 정해웅 부서 간 협업, 제1의 목표입니다.
박병권 위원 그런데 부서 간 협업과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행정을 구현한다고 그랬어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병권 위원 그런데 플랫폼은 구현이 돼 있는 거고 실제적으로 우리 행정국에서는 클라우드를 만들어서 거기에서 믹서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게 클라우드가 중요한 거지 플랫폼은 이미 구성돼 있는데 지금도 플랫폼을 구현한다고 그래요. 그러면 그 클라우드는 누가 하는 건가요?
○행정국장 정해웅 지금 클라우드 기반 조성을 하기 위해서 하드웨어 기반은 우리 정보통신과에서 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 시에서 소프트웨어 부분은 스마트담당관실 이쪽에서
박병권 위원 아니 그 얘기가 아니고 여기 디지털 기반을 해서 협업을 해서 플랫폼으로 들어온 걸 가지고 이것을 클라우드로 해서, 그러니까 정보를 모아서 그 다음에 믹서를 하는 게 여기 행정국에서 할 일이잖아요, 조율하고 서로 나누고. 그런데 그 조율하는 행정 클라우드가 없다는 거죠, 지금 목표 추진방향에.
  여기다가 플랫폼 행정과 클라우드를 구성해서 그 다음에 조치하는 것이 나와야 되는데 가다가 지금 중간에 끊겼어요.
○행정국장 정해웅 보완하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렇게 가면 일반부서밖에 안 돼요. 행정국에서 역할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다 플랫폼은 지금 진행하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모아질 게 우리 행정국에서 클라우드를 만들어서 진짜 어느 부서와 어느 부서 간에 갈등이 있는가 아니면 업무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이것을 여기에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세심한 지적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것을 다음부터 할 때는 클라우드까지 넣어서 조율하는 걸로 이렇게 해 주시고
○행정국장 정해웅 네,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리고 또 이 전에 본회의장에서 국장님이 그러셨어요. 우리가 3만 6000세대인가, 지금 아파트를 개발하면 6만 몇 천 명의 인구가 증가한다고 그랬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병권 위원 그것은 어느 데이터로 나온 결과인가요?
○행정국장 정해웅 우리가 지금 자체적으로 추론해서가 아니고 아마 우리 도시계획 이쪽 근거자료를 인용했을 뿐이고, 어차피 개발이 되게 되면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대응력을 좀 갖추자 이런 메시지였습니다.
박병권 위원 저는 조금 달리 생각하는데 인구의 증가는 주거가 목적이 아니고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기업이 있음으로써 인구가 증가하는 거지 주택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인구가 증가하기는 힘들거든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 시골에 빈집이 왜 생겼습니까.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서 빈집이 생겼지 주거가 없어서 빈집이 생긴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또 몇 년 전에 옥길동에 1만 몇 세대 들어왔을 때-이 전 시장 계실 때인데-그때 들어오면 부천의 인구가 4만 명이 늘어난다고 발표하셨어요, 본회의에서도 발표하고. 그때 저는 늘어나지 않는다고 제가 강조해서 그때 우리 선배의원님들한테 질타를 받았는데 지금 늘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어요. 옥길동에 9%밖에 외부 유입이 안 됐고 91%는 수평이동이었거든요, 부천시민이 그쪽으로 가는 수평이동.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부천의 인구가 줄었어요.
  그래서 지금 여기 3만 6000세대를 개발했을 때 과연 외부에서 부천시로 유입할 수 있는 인구가 얼마나 될 것인가 저도 연구하고 있는데 제 짧은 소견으로 6% 정도 보고 있습니다. 6% 정도 외부에서 오고 94%가 수평이동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부천시 인구는 1만 명 정도 줄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느냐면 “부천에 저렇게 좋은 회사가 있으니까 거기에 다녀봐라.” 이럴 만한 회사가 없어요. 그리고 또 외부에 있는 다른 도시에 사시는 분들한테 “부천에 좋은 기업이 있으니까 여기 와서 일해 봐.” 이렇게 추천할 만한 회사가 없어요. 그러면 자연적으로 감소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도 지금 엄청나게 걱정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이것을 우리가 지금쯤은 연구해 보고 계획을 다시 세워봐야 되겠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주택국이나 도시국에만 맡겨놓을 일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우리 부천시 공무원과 의회, 부천시민 전체적으로 노력을 해서 진짜 인구도 늘어나고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기업이 늘어나고 살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한 목소리를 내야 되잖아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박병권 위원 그러면 뭔 목표가 있어야 돼요. 집이 아니고 살 수 있는 목표, 수입이 창출될 수 있는 목표 이것도 한번 좀 어렵지만 서로 연구하는 것을 한번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주택이 늘어나면 당연히 그에 따라서 인구도 증가한다는 이런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생각을 했었는데 하여간 위원님 지적 새겨보니 정책적으로 좀 세밀하게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추가로 잠깐 질의할게요.
  그때 저도 우리 박병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니까 기억이 났는데 그날 보고를 들으면서 도대체 우리는 광역동으로 인해서 언제 공무원 인력이 줄어드나 이런 고민을 해요. 우리가 그때 분명하게 얘기했을 때는 광역동이 되면 순수인건비가 몇 %가 줄어든다고 그렇게 그때 홍보를 어마무시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을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 이런 멘트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봐서는 전혀, 올해 2021년도에 지금 보건직 말씀하셨잖아요.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직이 21년도 13명이 충원됐는데도 또 22년에는 도시계획 쪽이나 이런 분야는 어쨌든 인력에 대한 필요충원이 여기 필요해 보이고,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증감이 계속 늘어나긴 늘어나요. 언제 줄어드는 추세가 있을까요? 광역동으로 인한 혜택은 우리가 언제 받는 거죠?
○행정국장 정해웅 전에 아마,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다른 인근 시·군, 시세가 비슷한 시·군에 비해서-순증은 당연히 이루어지고 있고-우리 부천시의 공무원 증가율은 상당히 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거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거로는 면피가 안 된다고 봐요, 국장님. 왜냐하면 그때 주장했던 부분은 분명했거든요. “인건비가 줄어들 것입니다.”라고 분명히 했고 제가 그거를 그때 자치분권과에 분명히 다시 질문을 했어요.
  인건비가 어떻게 줄어드느냐 했더니 저한테 그때 어쨌든 갑론을박이 있었고 저와 담당팀장과 언성까지 높이면서 책 몇 페이지를 저한테 살펴보라고 계속 그러시기에 제가 엄청나게 그날, 제가 의회를 들어와서 그렇게 화를 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줄어들 수가 없습니다. 그런 홍보는 하지 마세요. 줄어들 수 없어요. 광역동으로 인해서라도, 광역동으로 인해서 인건비가 줄어들 수 있는 구조는 분명히 아닐 것입니다. 그런 절감의 효과를 얘기하는데 그 절감의 효과는 분명히 절감되지 않고 그 인력을 재배치해서 이런 효과를 갖고 오겠다고 해야 되는 거지 마치 그게 몇 %가 줄어드는 것처럼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홍보는 앞으로, 그렇게 시민을 호도하는 잘못 왜곡된 홍보는 앞으로도 안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인건비가 줄어든다고 하는 건 적어도 인건비 부분에서는 예를 들어 “50억이라도 줄어들어 이 50억이 시민에게 이렇게 혜택이 됩니다.” 이렇게 해야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봐서는 계속 순증은 있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왜곡되게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걸로 인해서 시민들을 호도해서는 안 됩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든 사실 그대로를 확인시켜서 시민들에게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제가 궁금해서 한번 좀 확인할게요.
  이건 그냥 제가 옛날에 2년 전에 시장 취임한 이후에 공무원들 “열린소리방” 맞나요? 공무원들이 스스로 민원을 제기하고 억울한 점을 이야기하는 “열소”라고 하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곽내경 위원 그게 지금 어떻게 되고 있죠?
○행정국장 정해웅 지금 실명으로 전환해서 운영하고 있고, 그 당시 시장님 취임해서 들어오셔서 그 내용들을 정독해 보시고 상당히,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개인 공무원들의 범법이 좀 우려된다는, 실명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것을 직접 시장님이 게시를 하셨어요.
곽내경 위원 그런데 실명으로 전환되고 나서 그 전과 이후에 실명과 익명인 시스템상에서의 민원 제기한 빈도수 있죠,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떤가요? 국장께서 보실 때는 줄어들었나요, 아니면 대동소이한가요?
○행정국장 정해웅 거의 참여를 안 하고 있죠. 공무원들은 실명을 걸고 나는 민원 제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실 개인 신상 공격들도 좀 있었고 변호사적인 시각에서 시장님께서 하여튼 그것을 판단해서 이것은 우려가 된다고 해서 지금의 상황은 우리 노무복지과가 주관이 돼서 대안을 모색하고 있어요.
곽내경 위원 그렇다면 공직사회에서 그거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이 반대로 있을 거라는 추측은 하지 못하셨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그런 순기능도 있고 역기능도 있는데 지금은 그 대체수단으로 시장님께 직접 다이렉트로 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는 방이 열려 있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게 얼마나 열려있다고 국장께서는, 국장께서는 아마 시장님과 많은 소통을 하실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보는데 저기 광역동에 있는 9급 직원이 시장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요? 그건 오롯이 국장님 위주의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아니, 대체수단으로 그것을 확대했다는 이야기고
곽내경 위원 지금 대체수단으로, 시민들한테 요즘에 가장 오는 민원 중에 하나가 뭔지 아세요? 시민들이요. “시장님이 안 만나주십니다.”예요. 그런데 시장님이 시민도 안 만나는데 공무원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은가요, 아니면 시민을 더 만날지 저는 그게 굉장히 아이러니한데요.
○행정국장 정해웅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한 노조 쪽에서도 대안을 요구하고 있고 해서 지금 우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요.
곽내경 위원 하고 계세요?
○행정국장 정해웅 네. 서로 저도 대화를 했었고, 일단 직원들도 보호하면서 건설적인 어떤 제안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곽내경 위원 그게 2년, 지금 저희가 의원이 되고 난 초기에 그 일이 발생했잖아요, 장 시장도 그때 같이 취임했기 때문에.
○행정국장 정해웅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고 나서는 지금 우리 임기가 끝나갑니다. 장 시장께서도 임기가 끝나가고요. 나머지 재임이나 재선이나 이런 건 별도의 문제고요.
  그러니까 그 사이 동안 아무런 해결점이 저는 없었던 것 같아서, 지금 오롯이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그러면 공무원들의 답답한 건 어디다 털어내죠?
○행정국장 정해웅 의외로 직원들이 자기 의사표현에 상당히 소극적이고 그러지는 또 않아요.
곽내경 위원 그렇기 때문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익명게시판이 그전에 있었던 게 분명히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어떻게 국장님한테 얘기하겠어요, 국장님이 나의 고과점수를 매기시는 분인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저는 그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적극적
○행정국장 정해웅 그 방안을 우리도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 고민의 틀이 어디까지 진도가 나간 게 있나요?
○행정국장 정해웅 지금 논의가 됐던 게 일단 이게 막연한 익명 100%보다는 댓글을 달더라도 몇 개 이내에서 한정하거나 또 닉네임을 부여하거나 그런 고민의 과정들이 계속 논의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확정된 안은 아니기 때문에 좀 기다려주시면
곽내경 위원 우리가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게시판을 사용하다가 또 문제점이 생긴다고 그걸 폐기하거나 이런 경우는 저는 사실 좀, 그 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고 폐쇄해야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 저는 우리 재정문화위원회에서 그 부분을 다루기가 좀, 그래도 다른 상임위의 일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노무복지과가 있으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은 분명히 해결해야 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그 말씀은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지금 얼마나 사용하나요?”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부분은 굉장히 저희에게 충격적이었고, 고위간부들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우리 여기 팀장님, 과장님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바닥에서 민원들을 만나고 또 그 와중에 여러 가지 고충이 있는 과정에 있는 다른 직원들을 분명히 헤아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든 대안이 마련되어야 되고 대안이 마련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또 차기에 어떤 새로운 것을 해야 될지를 한번 꼭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네, 고민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제가 보니까 안 하기 위해서 안 하려는 이유는 굉장히 무궁무진할 수 있는데 저는 항상 공무원들 우리 공직에 계시는 분들이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지금 당장 이 일을 생각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급한 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하지만 어느 누구한테는 이게 더 시급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안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시기보다는 하기 위한 대안을 꼭 좀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충분히 취지 잘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하고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방금 게시판 얘기가 나왔어요. 양면이 있어요.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누군가를 비난하고 비방하고 조롱하고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왜곡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죄의식 없이, 이것은 엄연히 범죄거든요. 그런데 그런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반면 허심탄회하게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어떤 문제의식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실명은 조심스럽죠. 눈치가 보이죠. ‘아, 쟤가 저런 생각을 갖고 있었어?’ 특히나 조직 내에서 나의 실명을 드러내고 어떤 문제 제기를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조심스럽고 망설여지는 일이에요.
  반면 장점도 있죠. 실명이 드러나기 때문에 누군가의 인격을 말살한다든지 모욕한다든지 명예를 훼손한다든지 하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노무복지과에서 공무원분들 교육할 때 이것이 지금 사회적인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SNS가 발달하면서 더더욱.
  건강한 소통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 어떨까. 나의 의견을 건강하게 전달하고 건강하게 소통해서 좋은 방향을 같이 고민해 보는 이런 것들을 우리 부천시 공직사회에서 선도적으로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올해 마련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에서 당부 말씀드립니다.
○행정국장 정해웅 우리 행정지원과에 인재육성팀 쪽 예산에 교육비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님 말씀대로 건강한 소통법 이 부분은 프로그램을 넣어서 한번 운영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네, 알겠습니다. 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국장께서는 대기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정회 전에 이석 먼저 말씀드릴게요.
  행정지원과를 제외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전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회의중지)

(10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소영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행정지원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행정지원과장 이종성입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지원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한규 총무팀장입니다.
  이안나 인사팀장입니다.
  박정옥 조직관리팀장입니다.
  이진호 국제교류팀장입니다.
  전미애 인재육성팀장입니다.
  조미숙 기록물팀장입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행정지원과 소관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질의를 안 하면 또 안 되죠.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성과능력 중심의 인사발탁을 하신다고 그랬어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게 승진으로 동기부여를 해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참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성과에 대한 관리시스템은 뭐로 적용하고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저희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는 행정대상도 있고 여러 가지
박병권 위원 뭐요, 뭘 한다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행정대상이라고 저희가 해마다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라든가
박병권 위원 그것이 개개인의 성과를 분석할 수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그 부분에 대해서 팀별로 나와도 그 안에 개인 부분
박병권 위원 팀별로는 가능하나, 이 인사발탁을 하신다고 그러면 팀의 발탁은 안 되잖아요. 개개인의 인사 발탁이 나와야 되잖아요. 팀으로 전체 진급을 시킬 수는 없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어떤 사업이 되면 비중이 있습니다. 팀장의 비중 아니면 담당업무자로서의 비중 그건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나눠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게 여기서 큰 오점이 있는 것 같은데, 물론 제가 좀 무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오점이 있는 것이 뭐냐면 개개인의 BSC가 없어요.
  개개인의 BSC를 만들지 않으면 인사 발탁의 승진의 기회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잘 비비는 사람이 승진한다 이게 돼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인사는 인사의 성과, 개개인의 성과는 반드시 BSC를 만들어야 돼요. BSC를 만들어서 그 부분의 코드코드마다 성과를 기록해서 그 성과시스템대로 진급을 안 시키면 라인으로 진급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없어요. 이게 하나도 없어. 이게 무슨 공정성이 있다고 얘기합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기본적으로 성과 판단은 저희는 매년 2회에 걸쳐서 근무성적평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것을 매해 한두 번 하는 그것이 아니고 BSC는 1년 내내 따라가야 돼요. 그리고 그게 다음으로 가면 그 성과가 다음 부서로 또 따라가야 되고. 그래서 계속 누적돼서 그 사람을 평가해야지 이쪽 부서에서는 대충하다가 저쪽 부서에서는 잘하다가 또 성과가 돼서 진급해서 이쪽 부서 가면 또 그냥 대충해버려. 이게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BSC는 퇴직할 때까지 따라가야 된다. 부서를 옮기면 옮길 때 따라가야 돼. 그래야 쭉 잘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 BSC를 도입하세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그렇게 하는
박병권 위원 대기업은 다 그걸 도입해서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이 입사해서 퇴직할 때까지 따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한 부서에 가서 내가 여기 잘못 부서에 왔으니까 1년만 때우고 가야 되겠다 이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1년 동안 내가 그냥 내 업무만 조금 하고 가야지 그러면 그 다음 부서 가면 이것 때문에 진급이 안 되는 겁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세심하게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현행 인사운영 체제 자체가 근무성적평정이라고 그래서
박병권 위원 그런 시스템을 거기에서 공정하게 승진발탁하려면 그걸 도입하셔서 진짜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잘한 게 아니라 꾸준히 잘해서 발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금부터는 도입해야 될 거 같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알겠습니다.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박병권 위원 그리고 13쪽에 보면 4차 산업 기술기반 체험 해서 빅데이터, 3D 프린팅이라고 해 놨어요. 여기서 공감은 좀 가는데 이 4차 산업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공부해야 돼요. 이게 그냥 어느 순간에 4차 산업이다 그러면 큰 오해를 부를 수가 있거든요.
  4차 산업 저도 잘 몰라요. 그런데 4차 산업의 기본은 사물에 대한 인공지능이거든요. 사물에 대해 인공지능을 부여해서 인공지능이 지능끼리 네트워크해서 그 네트워크가 필요한 결과 목표치를 인간에게 전달하는 것. 그래서 인간이 그 정보를 가지고 불편함을 해소하고 생산력을 증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게 4차 산업의 목표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4차 산업 기술기반 체험 해서 3D 프린팅은 이건 4차 산업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이미 4차 산업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겁니다.
  이런 것을 큰 조직에서 이렇게 해 놓으면, 차라리 안 써놓든지. 이제 보여주기식은 안 돼요.
  그래서 이렇게 하려면 저도 모르지만 더 열심히 책을 보고 다른 사회교육이라도 가셔서 이쪽에서 지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하셔야지 지금 대충 써놨다가는 이제는 안 됩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박병권 위원 아무튼 고생하시는데 써놓은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 아무튼 더 필요한 것을 요구하니까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고생하십니다. 박찬희입니다.
  저는 교육 관련해서 건의도 드리고 현황 확인도 좀 하겠습니다.
  교육을 당연히 직급이나 근무연수 이렇게 나눠서 교육을 정하시죠? 교육의 내용이나 그런 부분을.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필요성에 따라서 직급별로 구분하는 것도 있고 같이 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과장님 생각하시기에 신입사원, 신입사원은 아니고 금방 임용돼서 들어온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일단 공무원으로서의 공직가치라고 그러죠, 시민을 대하는 태도라든가 이런 인성 쪽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그 다음에 직무에 관해서는 기본적인 우리 조직체계라든지 공문서라든가 이런 것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사실 업무적인 능력이나 프로그램을 다루고 이런 능력은 훨씬 더 뛰어날 수 있잖아요, 지금 임용되시는 분들이. 아마 훨씬 더 뛰어나실 거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공직 정신, 본인이 하는 일 공무에 대한 생각이, 요즘 젊은이라고 표현하면 조금 그렇지만 과장님 느끼기에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굉장한 차이가 있음은 분명히 느끼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박찬희 위원 그래서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고 그런 분들이 대부분 민원업무를 담당하시고 직접적으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창구에 가시거나 이렇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리고 직원뿐 아니라 공무직이든 어쨌든 민원을 대하시는 태도나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은 정말로 과해도 모자란다는 평을 늘 받게 될 것 같거든요.
  저도 아이도 무슨 얘기하다가 “공무원시험 볼까?” 그러기에 제가 “너는 공무원 못 해.” “왜?” “야, 너 같은 성질이 어떻게 공무원을 하냐.” 제가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뭐 시험만 붙으면 되지.”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말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그런 생각들을 조금 바꾸려는 노력을 좀, 굉장히 오래 걸리고 지치고 결과도 나오지 않고 힘든 과정임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한 생각이나 마인드를 훨씬 더 많이 느끼고 계실 테니, 현장에서 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은 훨씬 더 많이 느끼실 테니 그런 부분을 계속 강조해서 부천시 공무원들은 참 친절하다는 말을 들으면 좋겠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지금 박병권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미래기술 활용 교육이 내용면에서 꼭 3D 프린팅을 가겠다는 건 아니시겠죠?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예시로 든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육을 정하실 때 제 생각엔 그들이 받고 싶어 하는 교육을 하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탑다운 방식의 커리큘럼이 아니라 위로 올려서 어떤 교육을 받고 싶은지, 지금 유튜브를 통해서 그들은 어떤 현상을 공유하고 있는지 내지는 EBS나 이런 다른 강의를 통해서 그들이 어떤 거에 관심이 있는지 이런 거를 조금 미리 여론을 수렴하셔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셔서 그런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잡아주시는 것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박찬희 위원 아마 생각지도 못 했던 훨씬 더 다양하고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가 나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식도 한번 고안해 주시기를 요청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현재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저희가 현재 여성공무원이 56% 정도 됩니다.
김병전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 보니까 여성공무원 발탁·승진 이런 얘기가 있는데 앞으로 어차피 여성공무원 비율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5급 이상 19%하고 주요부서 얘기가 있는데, 그럼 “주요부서”라고 하면 어느 부서를 주요부서라고 생각하세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저희가 기본적으로 국의 주무팀장 자리라든가 아니면 감사관, 행정지원과, 예산법무과, 회계과 이렇게 몇몇 저희가 선정해 놓은 부서가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여기에서 오히려 주요부서다 뭐다 이런 얘기를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김병전 위원 그래서 말 그대로 공무원들이 가기 싫어하는 격무부서의 직원들 승진을 확대시켜야 될 것 같아요. 직원들이 서로 안 가려고 그런단 말이에요. 안 가려고 하는 부서에 승진 대상자라든가 앞으로 승진이 어느 정도 연한이 차서 하면 그분들이 경력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격무부서로 보내서 승진시키고 하다 보면 남들이 얘기하는 선호부서에 안 가더라도 승진을 할 수 있는 그런 걸 만들어 줘야만 격무부서를 가려고 그러지 괜히 고생만 하고 승진도 못 하는데 하다 보면 그분들은 업무를 하는데, 격무부서가 상당히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는 부서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각별하게 신경을 쓰시고 인사 사이클을 만들 때도 어차피 국 주무팀장이 승진해서 나갈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격무부서의 승진자를 좀 많이 발탁하는 게 서로 간에 인사 하는 데 보탬이 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서로 주무팀장 가려고 하고 주무팀 차석을 가려고 하는 거예요. 솔직히 주무팀장, 주무팀 차석이 중요한 업무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감안하셔서 인사 하는 데 반영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김병전 위원 그 다음에 조직개편 자료가 있는데요, 조직개편이 지난번에 우리가 용역을 줘서 용역보고서에는 상당히 큰 틀로 돼 있던데 실질적으로 여기 자료에 보면 사업소 하나를 빼고 국 하나가 승인이 났기 때문에 국을 변동하는, 사업단을 국으로 편제하는 정도의 조직개편하고 꼭 필요한 부서에 대한 조직개편만 하는 걸로 얘기는 들었는데 지금 조직개편 방향은 어떻게 잡고 있어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금 상황이 저희가 사실 코로나가 작년 2월부터 시작이 됐었잖아요. 그 이후에 전체 직원들이 거의 코로나 업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까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자세히 말씀드리면 자가격리 관리하는 데만 1,000명이 모니터링 요원으로 책정돼 있고, 그 다음에 각종 지도 단속한다든가 점검하고 보건소에 파견 나가 있는 게 지금 100명이 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2,500명 중에 반 이상이 코로나 업무를 거의 하고 있다고 봐야 되고.
  그 다음에 전체 업무로 따지면 많게는 70%에서 적게는 30% 정도까지 정상적인 업무를 못 하고 있고 코로나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조직 개편하고 이러면, 사실 그걸 하는 목적 자체는 새로운 일에 새로운 사람을 투입하고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하는데 지금 시국에 코로나 상황에서는 전체 많이 흔드는 것은 좀 맞지 않다 이렇게, 저희가 11월, 12월 계속 부서의견을 수렴한 결과 그런 결론이 났어요.
  그래서 지금 꼭 필요한 건 올해까지 꼭 해야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아까 말씀드린 4급 기구가 저희가 사업소를 하나 줄여야 되고 다행히 국을 하나 늘려야 됩니다. 그래서 그 편제만 그대로 옮겨놓는 것 하고 그 다음에 꼭 필요한 데가 지금 수요가 많고 중앙에서도 꼭 만들라는 게 보건소 쪽 감염병관리과 정도입니다. 그 다음에 복지 쪽에 통합돌봄시스템을 더 늦지 않게 맞춰줘야 되고 이 정도 수준에서 소폭으로 해서 일단 이 상황에 대응을 하고, 그 이후에 연구용역에서 온 결과 이런 건 차츰차츰 반영해 나가는 것이 맞지 않느냐 저희 나름대로는 그렇게 지금 가닥을 잡고 추진하고 있는데, 당초 4월 1일을 목표로 추진했었는데 지금 사업소 승인 관계 이런 것들이 늦어져서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 저희는 지금 그렇게 판단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조직개편에 대해서 너무 서두르지 말라는 것을 당부드리기 위해서 제가 이 내용을 질의하는 건데, 그리고 조직개편이든 어떤 거든 간에 의회와의 소통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번에 한번 제가 안타깝게 생각한 것은 행안부에서 순증인력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의회에서 상당히 의원님들이 반대하고 다른 저기를 하는 얘기가 상당히 많이 나왔어요. 그게 왜냐하면 사전에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얘기거든요.
  그래서 사전에 조직개편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을 때, 중요한 것이 있을 때는 우리 행정복지위원들과도 충분한 협의를 해서 앞으로는 그런, 솔직히 조직이나 인력이나 이런 부분을 의회에서 통제는 하고 있지만 그 부분을 집행부에서 시장이 하고자 하는 것을 도와주는 부분인데 이것을 가지고 어떤 얘기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의원으로서도 여러 가지 자괴감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사전에 협의를 해서 시장이 하고자 하는 부분이 충분히 될 수 있게끔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조직진단하고 그런 내용이 있는데요, 현재 보니까 시간외근무 관련해서 보면 진짜 현업부서라든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어떤 부서에 가보면 실질적으로 일이 없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간외근무하는 직원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진단할 때 이런 부분은 감안하셔서 진짜 일이 많아서 시간외근무하는 부서는 말 그대로 팀을 갈라준다든가 인원을 증원시켜준다든가 해야 되는 거고 그렇지 않고 형식적으로 시간외근무하는 부분은 철저하게 통제를 해서 그런 부분이 돼야 되는데, 그래야 요즘 가정에 평화도 있고 그러는데 매일 사무실에만 있으면 뭐할 거예요. 진짜 일이 많아서 하는 것은 그거에 대한 인센티브를 줘야 되고 인력을 증원시켜 준다든가 어떤 것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좀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조금 전에 박찬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교육 부분,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그 부분에 있어서 특히 6급 이하는 직무교육 위주가 돼야겠죠. 그리고 5급 이상인 경우에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대의회 관계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교육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부시장님이 우리 위원회를 방문했을 때 상당히 안 좋은 얘기가 있었는데 간부 공무원들이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대의회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안 그러면 상급기관하고의 예산, 우리 부천이 지금 재정자립도가 약하기 때문에 도비라든가 국비를 가져오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 교육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교육비가 얼마 서있나 그런 걸 보고 그전에 교육비를 수정예산까지 세우면서 교육비 예산을 늘리고 그러는데 지금은 아마 코로나시대이기 때문에 대면교육이라든가 집합교육이 상당히 어려운 건 알고 있어요. 이런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나면 대면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보다 더 강화해서 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김병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9쪽에 보면 연가 사용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실적을 부서장 성과목표로 설정한다고 그랬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그 성과목표로 설정돼서 성과목표가 달성되면 부서장에게 어떤 인센티브가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아니요, 하단에 보면 가정친화 및 복무관리 우수부서 표창의 하나의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우수부서 표창을 받으면 그 부분은 승진이나 이런 부분에 반영되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아니요, 그것까지는 연결이 안 되고 저희가 시상금을, 예산에 했던 부서에다가 시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 정도면 괜찮은데 혹시 이런 게 연가 사용을 해서 활성화하고 이런 부분들은 직원들이 했는데 어떤 부서장의 그런 부분이 되면 합리적이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이 인과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싶었고요.
  같은 맥락이에요. 10쪽에도 보면 특수업무나 격무부서의 실적가점이 있는데 맞춤형복지점수로 전환 선택이 가능하도록 돼 있어요. 그런데 실적에 대해서 가점을 주는 것은 승진에 인센티브격이 되는 거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맞춤형복지점수는 어찌됐든 소모성인 거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전환하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은 행안부 지침인가요, 아니면 우리 모두가 용인하는 내용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저희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하는 제도입니다.
곽내경 위원 올해부터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지침이거나 이러지는 않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그게 모든 실적가점을 다 전환해 주는 건 아니고요, 특수업무 추진 유공하고 격무부서에 한해서만 지금 전환하는데 그 이유는 뭔가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한 겁니다.
  사실은 격무부서에서 고생하면 실적가점을 받는, 하나의 동기를 위해서 실적가점을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실 내가 근무성적평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 선택의 요구나 니즈가 필요하다는 요구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차선의 가능성도 열어놓았다는 말씀이신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아직 시행을 안 해 봤고 올해 도입하셨다고 하니 판단은 아직 정확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저는 왜냐하면 말씀대로, 이게 모든 급수에 다 해당되나요? 이 실적을 가점하는 건 4급 그렇게 하고 5급도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일단 그 두 가지 실적가산점은 특수업무 추진 유공하고 격무부서에 해당하는 직원들은 가능하죠, 직급 상관없이.
곽내경 위원 그런데 4급들은 더 이상 이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실적가점은 4급들은 거의 안 갑니다. 없습니다.
곽내경 위원 안 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5급은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5급 이하
곽내경 위원 5급 이하는 가는 거고?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5급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도입의 취지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실적가점이라는 게 가점이 점수인데 그게 어떻게 맞춤형복지와 대등하게 될 수가 있나, 이게 합리적인 선택기준일까. 이거보다 좀 더 다른 인센티브, 이게 뭔가 대동소이해야 되잖아요. 이게 비슷한 맥락이어야 되는데 점수와 맞춤형복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개개인에 따라서 점수가 더 중요할 수도 있고
곽내경 위원 그럴 수 있죠. 그런데 한번 시행해 보는 것이 좋을 거고, 시행하지 않으셨다 하니 시행하고 선택이나 이런 것들을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들어보면.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만약에 나중에 1년 후에 어쨌든 이게 필요한 것인지 불필요한 것인지 이런 건 판단해 보실 수 있는 문제인 것 같고.
  그리고 제가 뭐 하나, 장애인복지과 있잖아요. 장애인복지과는 주요 부서예요, 격무부서예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지금 격무부서로 선정돼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격무부서예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장애인복지과, 그러니까 과장들의 부서 이동은 최소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보세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부서 이동에 관해서는 전부터 지적사항이 좀 많았었는데요. 어느 정도 근무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도 있고 그러는데 저희가 인사 운용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그렇게 조정을 해야 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몇 개월, 몇 년 이렇게 정해 놓고 운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정생효 과장님도 잘 모르고 새로 오신 김동익 과장님도 잘 모릅니다. 두 분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었는지도 모르고 전혀 그런 기반지식이 없다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말씀드린다면, 이런 것 같아요. 정생효 과장님이 7월 1일 자로 저희가 행정복지위원회를 맡은 것과 동일한 기간으로 맡으셨는데 6개월 만에 느닷없이 가는데 겨우 단체랑 다 확인하고 이렇게 되셨는데, 우리도 그분과 겨우 이제 좀 됐는데, 특히 장애인복지과이기 때문에 더 말씀을 드린 건데 이제 좀 단체나 의회나 하려고 그러는데 갑자기 그분이 옮기신다고 하니까 약간 느닷없었어요. 그래서 격무부서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신 건가 이런 생각을 하고 그냥 혼자 생각하고 마는 거죠.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제 일을 들어가야 되는데 또 하고 또 오셔서 새로운 분이 몇 개월 해야 되는 이 과정들이 본인에게도 힘들 거라고 보고, 저희도 사실은 이거 너무 좀 과한 이동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쨌든 판단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종합적인 판단은 인사부서에서 하시겠지만 지금 저는 장애인복지과를 예시로 든 것이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들을 고려하여 인사를 신중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이 두 분과는 전혀 이야기한 바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누구다 어쩌다 이런 또 불필요한 오해는 절대 하지 마시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너무 잦은 인사이동이 가져오는 불편함을 서로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번에 조직개편할 때 이렇게 축소하거나 간소화하게 된 이유가 집행부 자체적인 원인이에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이번 조직개편에는 각 부서 의견을 다 모아서 추진하는 걸 목표로 해서 시간도 좀 많이 걸렸고요. 모으는 과정에서 순탄치 않은, 여러 가지 의견들이 너무 많아서 한 군데로 의견을 집중시키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곽내경 위원 부서 의견을 받은 것은 공개자료인가요, 비공개자료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그건 저희 조직팀에서 각 부서와 계속 회의하고 이랬던 자료라서 특별하게 어떻게 자료로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 건 의회와의 원인도 일부 있었는지, 아니면 집행부 스스로의 대폭 이동에 대한 불편함인지 좀 확인하고 싶었던 거고, 아까 김병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현실적인 대안들을 마련하셔서 나중에 저희 위원회에도 추후에 사전에 보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안이 잡히면 사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자치분권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치분권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자치분권과장 석상균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팀장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미옥 자치행정팀장입니다.
  민경문 자치분권팀장입니다.
  송행덕 현장소통팀장입니다.
  최행녀 민간협력팀장입니다.
  이경애 마을공동체팀장입니다.
  이어서 자치분권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자치분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자치분권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현장 직접 소통”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시정발전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환경 개선을 수립한다 이렇게 했는데, 만약에 일반인이 부천시에 좋은 제안을 하려고 하면 어디에 전화해야 되죠?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그건 정책기획과에 제안제도라는 시스템이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게 아니고 부천시에 일반인이 좋은 제안하려고 부천시에 전화하면 통합전화시스템으로 가잖아요. 거기에 전화 한번 해 보셨어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콜센터 말씀
박병권 위원 지금 실행을 한번 해 볼까요? 어떻게 돌아가는가.
  일반인이 봤을 때는 이게 자치분권과인지 아니면 무슨 행정과인지 잘 몰라요. 그러면 내가 무엇을 하려고 그러면 제일 먼저 전화를 받는 데 거기에서 컨트롤해서 직접 전화를 해 줘야 되는데 거기 전화번호를 못 가르쳐줘요. 그것부터 잘못됐어요. 그리고 물론 여기에서 자치행정과로 전화한다 정도가 되면 내부 사람이에요. 외부 사람은 몰라요.
  그래서 이것보다, 지금 실행하라면 실행할게요. 다섯 번은 돌려야 들어갈 거예요. 제일 먼저 전화 받는 데부터 교육을 시켜서 그 라인을 만들어야 돼요. 그 다음에 쫙쫙 연결해야지 아마 과장님 부서에도 전화하면 몇 번 돌아갈 걸요. “이거 우리 팀 아닌데요.” 이렇게 돌아가요. 하고 싶어도 안 돼요.
  너무 광망하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어요. 이게 참 좋은 말만 많이 써놨는데, 이게 다 가능해요? 여기가 범위가 넓어요. 부천시 전체를 커버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10개 동이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10개 동을 다 커버해야 되고. 그런데 이렇게 많은 수치를 넣어놨는데 이거 다 해낼 수 있을까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어쨌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좀 전에 말씀하신 전화에 대한 건 다시 점검해서 간소화하거나 시민들한테 대표전화를 공지할 수 있는 방법을 노력하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시민들한테는 아무리 가르쳐줘도 잊어버려요. 시민들은 부천시에만 전화하는 거예요. 시민들이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건 몇 개 안 돼요. 119라든가 114, 112 이런 것은 딱 박혀 있는데 아무리 여기 팀장님 전화 2320으로 해 달라고 그래도 외우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부천시 대표전화로 하는 거예요. 114로 해서 “부천시청 바꿔주세요.” 해서 하는 거예요. 거기를 잘 교육시켜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할 일에요. 플랫폼을 만들든지 뭣을 만들든지 그건 그 다음에 할 일이에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매뉴얼을 준비하고 콜센터하고 협의해서
박병권 위원 거기에 매뉴얼을 줘야 된다는 거예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매뉴얼을 거기다 줘야지 그 다음에 여기에서 그 전달이 각 부서로 바로 가는 거예요. 제가 하려고 그래도, 저도 주차 같은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있어요. 하다가 그냥 말아요, 시끄러워서. 여기 전화하면 저기로 전화하고 여기로 전화하면 저기로 전화하고, 그 다음에 어디로 가냐 결국은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요.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잖아요? 거기서도 또 돌아가요. 여기 우리 부서가 아니고 옆 부서라고.
  무지하게 지금 부천시가 복잡하게 돼 있는데, 그리고 이 전에도 얘기했는데 자꾸 플랫폼에서 끝나는데 플랫폼은 가이드 역할밖에 못 하는 거예요. 플랫폼이나 가이드나 똑같아요.
  플랫폼이 뭡니까? 모아지는 거잖아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박병권 위원 가이드는 뭐예요. 가이드도 마찬가지로 한쪽으로 모으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서 끝나버리면 안 되고 거기에서 더 진척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플랫폼으로 해서 무엇을 할 거냐를 해야 되는데 여기도 플랫폼으로 끝나버렸어요. 그러면 가이드 역할만 해서 모아놔서 무엇을 할 거예요, 모아놔서. 아무튼 그 다음까지 진행해야 된다는 거죠.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어쨌든 좀 더 그런 부분은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거 좀 더 생각하고, 왜 제가 그렇게 자꾸 안 해야 되는데 하는 얘기가 뭐냐면 진짜 당대에 제일 훌륭하신 분이 어렵게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해서 오셨는데 오셔서 근무하면 다른 회사에 다니시는 분보다 떨어지는 거예요, 훌륭하신 분들이. 그건 뭐냐면 자꾸 사회교육을 안 가서 그러는 현상이거든요.
  그런데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시험 안 보고도 들어가서 40대 가면 나보다도 훨씬 더 똑똑해져 있어요. 그건 뭐냐, 살아가려고 교육을 계속 받거든요. 이 차이예요. 공무원과 회사 다니는 사기업하고 차이가 이 차이예요. 더 훌륭하신 분들이 왔는데 갈수록 자기개발을 안 하는 거고, 공부 잘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냥 회사에 들어왔는데 갈수록 더 훌륭해지고.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기 공무원분들이 회사로 가서 일하러 갔다고 그러면 아마 대리급에서 90%가 집에 가지 않았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 정도로 사회는 빡세게 시킵니다.
  자료 플랫폼으로 끝났다 그러면 “그냥 가세요. 여기서 끝입니다.” 이렇게 나와요. 그래서 항상 뒤 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게 자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박순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우리 부천시와 시민 간의 통로,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부서가 저는 자치분권과라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열심히 소통에 전담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여기 보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해서, 위원회를 비롯해서 통장 그리고 국민단체, 일반 봉사단체 전부, 아무튼 시민과 그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단체는 전부다 자치분권과 소속이거든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난해부터 코로나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대면이 거의 중단됐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업무 추진하기도 쉽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코로나가 온 사이 사실 시민과 시와의 거리는 좀 멀어져 있어요. 코로나만큼 멀어져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에 발족을 했는데 하고 나서 코로나가 바로 왔어요. 그런 상태에서 굉장히 안에서는 내부적인 갈등을 겪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지난해야 그렇다 치지만 이제 올해는 대응을 해야 되잖아요, 1년의 그런 과정을 거쳤으니. 그래서 뒤에 보니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강화 추진”이 계획으로 잡혀있어요. 민·민 협력체계 구축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게 맞나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주민자치에 위촉되신 위원들 간에는 사실 초임인 분들도 있으시고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도 있으세요. 그런데 사실 이분들 간에 융합이 안 되더라고요. 그런 까닭에 갈등도 많고, 왜냐하면 대면을 안 했잖아요. 사실 얼굴 보고 싸우고 나면 풀기도 또 쉽거든요. 그런데 SNS라든지 문자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건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초반부터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교육을 시켜달라는 민원도 있었고요, 기존의 위원들한테는. 그럼 신규 임원들은 또 뭐라고 하냐면, 뭐랄까요. 기존의 위원들이 기득권을 갖고 있어서 마치 따라와라라는 식의 그런 내용들이 오고간다는 이런 불평불만들이 상충하더라고요. 그랬을 때 자치분권과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교육을 보면 이게 몇 회를 하겠다는 건지, 어찌 운영하겠다는 건지 이런 게 없어요. 화상교육을 했을 때 사실 대면 집중교육보다 효과는 훨씬 떨어집니다. 그렇죠?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집중도도 떨어지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굉장히, 저 역시도 톡이나, 문자로 오는 건 그나마 그래도 한번 훑어보지만 톡은 그냥 열고만 지나가거든요, 확인만 하고. 그렇기 때문에 남지 않아요.
  그런데 신규 위촉되신 위원들은 아까 공직자들의 공무정신이라든지 봉사정신 이런 부분들도 교육을 통해서 재교육, 재무장을 해야 된다고 그랬어요.
  자치위원회라든지 이런 봉사하시는 분들도 역시나 기본 마인드를 갖고 오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업무라든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매뉴얼 인지가 안 돼 있는 상태예요. 그렇다면 이런 자치위원회라든지 단체 분들한테는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서 봉사하는 자세 또 방법, 유형 이런 것들이 자세한 매뉴얼 그리고 그런 가교역할을 해 주는 게 우리 자치분권과예요.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일단 연초에 저희들이 코로나 상황이 더 장기화될 거라고 해서 단체 간 회의방법을 어떻게 할 거냐 해서 지금 화상회의시스템을 교육하고 또 각 동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서 우선 집합이 어려운 상태에서 회의 자체를 못 하는 것도 공개모집 분들의 어떤 불만이 있기 때문에 간접 해소하고자 하고 있고요.
  어쨌든 코로나 상황이 좀 완화되면 대면해서 일단 친화력이 제일 중요한데 그 기회를 부여 못한 부분은 좀 있습니다. 어쨌든 소통에 대한 방법을 다양하게 강구하고 교육도 우리가 3단계로 나눈 것도 어쨌든 참여하시는 분들의 역량이나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해서 거기에 대한 관심을 좀 많이 가지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어쨌든 교육을 해야 된다는 필요성은 느끼지만 비대면 상황에서는 교육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또 다수에 대한 교육도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그런 점이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다면 화상교육이라든지 이런 SNS라든지 이용하실 때 어떤 방법을 좀 바꿔서 퀴즈를 낸다든지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그리고 참여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간혹 문답식으로 주고받는다든지 이런 방식을 통해서 인지하실 수 있게, 그리고 기존보다는 신규 위촉되신 분들에 대해서 의욕을 좀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고 우리 자치분권과가 시장님과 또 공직자들 그리고 시민들과의 사이에서 얼마큼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시의 이미지도 많이 달라진다는 걸 느낍니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박찬희입니다.
  힘드시죠. 민원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라서 통장님들도 그렇고 자치위원장님들도 본인의 여태까지 해 오신 활동이나 이런 부분을 접근하시기가 바꿔내기도 참 쉽지 않고 하나로 모아내시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래도 하셔야 하는 일이기에, 과장님 혹시 클린부천 밴드 아세요? 클린부천이라는 밴드가 광역동마다 다 있고 친환경팀에서 운영해요. 그 리더가 친환경팀에요. 그래서 도로나 이런 곳에 있는 민원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청소 민원 신고하면 바로 처리해 주는 시스템
박찬희 위원 네, 맞아요. 청소 민원 신고하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그건 알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네, 그게 클린부천이잖아요. 저는 마을공동체 밴드를 만들어서 함께 운영하시면 어떨까 하는 제의를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저께 복지회 관련돼서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실례로 상3동에 마을 밴드가 있어요. 그런데 거기 상3동 관내에 무허가 인가받지 않은 장애인 작업장이 있어요. 보통 상3동이라 하면 그런 시설이 있을 거라고 아무도 생각을 안 하시거든요. 그런데 거기가 아직 화목연료를 때고 연탄난로를 때는 그런 열악한 작업장이 있어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상3동 말씀하시는
박찬희 위원 네, 그런데 당연히 그걸 아무도 모르셨죠. 상3동에 그런 게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하시는데 상3동 마을자치위원장님께서 관심이 있으셔서 거기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고 나서 올해 연탄과 물품기부를 엄청 많이 받으셨어요. 그래서 총무님이 굉장히 고마워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시는 부서니까 이렇게 마을에 관한 밴드나 복지나 우리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서로 연결하고 활동을 공유하고 이런 거를 밴드라는 방식으로 소통하시는 건 어떨까 하는 건의를 하는 거거든요.
  지금 클린부천이 있으니까 “따뜻한 부천” 이렇게 해서, “함께하는 부천” 이렇게 해서 각 동별로 복지 관련된 사항이나 마을의 활동, 조금 상황이 나아지면 축제 이런 것들을 같이 공유하고, 물론 단체마다 카카오톡방을 운영하시기는 하죠. 그런데 거기는 일반인이 들어갈 수는 없잖아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그렇습니다.
박찬희 위원 단체원이 아니면 못 들어가니까 그렇게 해서 여러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오픈된 정보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수단으로 공유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적극 검토하고 지금 현재 마을단체들은 그런 필요성 때문에 저희들이 현재는 책자를 발간해서 단체 소개라든지 연락처라든지 활동사항을 해서 전체 우리 활동가들한테 나눠드리고 있는데 어쨌든 밴드에 대한 것도 단체 간에 공유될 수 있는 밴드에 대한 고민을 해서
박찬희 위원 일반시민과도 함께요. 본인이 알고 계시는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오픈된 밴드
박찬희 위원 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그걸 한번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래서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는 오픈밴드로 해서, 거기 연탄을 기부하셨던 분들도 한 번도 말을 하거나 이러셨던 분이 아닌데 그냥 기부를 하셨더라고요. 그런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고민을 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자치분권과장 석상균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자치분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소영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노무복지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노무복지과장은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입니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노무복지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상수 후생복지팀장입니다.
  문현식 공무직운영팀장입니다.
  이성동 단체교섭팀장입니다.
  이상으로 노무복지과 팀장 소개를 마치고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노무복지과 소관 2021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노무복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장기근속 공무원 국외연수는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가 되면 대체가 가능하다고 하셨나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다른 방법으로 할 수는 없고요,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 국내연수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국내연수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도 그거에 대해서는 TF팀도 운영하고 해서 한번 방법을 찾아봤는데 예산편성 지침이나 지출 관련해서 어려움이 있어서 해결방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럴 수는 있겠지만 지금 이게 몇 년 어느 차례 정도에 가요? 평균적으로. 장기 근속했을 경우를 어느 연차 정도에 대체로 많이 연수를 가나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빠른 사람은 한 4~5년 전에도 가고, 30년 이상 된 사람이나 20년 이상 됐기 때문에 4~5년 전에도 가고 어떤 경우는 한 1~2년 남기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약간의 융통성이 있겠네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충분합니다.
곽내경 위원 본인이 가고 싶을 때 못 가는 아쉬움은 있지만 약간의 융통성이 있으니까 불이익이 생기거나 이러지는 않을 수 있겠네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미리미리 가면 가능한데 조금 남기고, 얼마 시한을 안 남기고 하다 보니까 못 가는 경우들이 생기는 겁니다.
곽내경 위원 지금 혹시 못 가고 퇴직하거나 이런 사례는 없는 거잖아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작년에 좀 있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있었어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곽내경 위원 그러면 그분은 그냥 그러고 끝났어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그냥 끝납니다.
곽내경 위원 그렇다고 예산의 직접 지급은 안 되는 거잖아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그건 절대 있을 수 없고요.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도 그런 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네요. 그런데 이런 거와 관련해서는 뭔가 지침이 없나 봐요? 일을 할 때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가 이게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거라든가 아니면 기념품으로 지급할 수 있는 게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곽내경 위원 아까 그런 부분 맞춤형복지에다 준다든가 이런 약간의 다른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그것도 검토해 봤는데 우리 예산파트나 감사파트에서도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안타깝네요, 조금은. 어떻게 보면 그냥 아주 일상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연수가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그런데, 그럼 우리 차원의 대안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결국 이렇게 되겠네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정부의 지침이나 행안부가 내주지 않는 한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건 없겠네요? 지금 상황에서는요. 그렇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아침에 잠깐 그 열소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혹시 노무과에서 직접적으로 진행된 사항이 있나요? 제가 그 일이 있은 후에 공무원노조에 확인해 보니까 특별히 아주 획기적인 진척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계속 노조하고 대화는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대화를 좀 잘하셔서, 꼭 답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해소를 어떻게 해 줄 것이냐가 중요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한번 잘 고민해 보시고 우리 과장님도 가끔 답답해서 쓰고 싶을 때가 있을 것 같거든요. 누구나 다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 열소에 대한 문제 다른 직원들에게 확인해 보셔서 잘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꼭 예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게 문제가 있었다면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점들을 잘 찾아보시라는 얘기를 분명히 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런 소통의 창구는 분명히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물론 우리가 이걸 하면서 순기능도 있고 역기능도 있는데 하여튼 적절하게 한번 방법을 찾아보고 어떤 게 나은 건지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좀 전에 장기근속 공무원 국외연수에 대해서 사실 연수비로는 직접 본인에게 현금이 아니라 연수비용으로 지출은 가능하되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 사태라 연수를 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럼 그대로 끝난다고 얘기하셨잖아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작년 같은 경우는 국외연수비로 예산이 세워져 있었는데 국외연수가 불가능하니까 그걸 그래도 국내연수로, 그 다음에 코로나 상태가 좀 안정화됐을 때 피해서 갈 수 있게끔 조치해 준 겁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데 작년에는 못 가고 그냥 퇴직하셨다면서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도저히 못 가신 분들도.
박순희 위원 형평성 부분에서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예를 들면 상반기에는 저희가 하반기 정도에 안정이 되면 다 보내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상반기에 퇴직하시는 분들이 생겼잖아요. 그분들이 포기하고 못 가신 거예요. 대신에 하반기에 되신 분들은 국내연수를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해서 실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순희 위원 가령 그러면 국외연수 1회 비용이면 국내연수를 3회까지 갈 수 있다 이렇게 횟수도 늘려서, 금액에 한해서 그렇게 열려 있었나요? 전환이.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아니, 본인이 이제
박순희 위원 그러니까 그 금액한도 내에서는 2회든 3회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금액한도 내에서 출장일수 범위 내에서 갈 수 있도록 열어놓은 겁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대부분 작년에 공로연수에 들어가신 분들이잖아요. 그럼 올해도 그 기간이잖아요. 어쨌든 공무원 기간이면 올해까지도 연장이 되어 있나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그게 지침에 따라서 공로연수로 가시는 분들은 국외연수 제도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박순희 위원 사용을 못 하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박순희 위원 이게 중앙부처에 의해서 정해진 규정 사유가 있다면 어쨌든 형평성 부분에서는, 이게 개인의 사정에 의해서 못 가는 거라면 이유가 없어요. 그렇지만 작년과 올해 같은 경우는 사실 개인 사정이 아니란 말이죠. 이건 사회적 재난이잖아요. 그렇다면 어쨌든 그분들이 30~40년씩 공직에서 봉사를 하셨고 그런 공로를 인정해 주는 의미잖아요. 사실 이것을 존중해 주는 의미라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가능한 방법을 조율하셔서 찾아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혹여 이렇게 코로나 시기에 공로연수를 들어가거나 퇴직하시는 공직자분들은 안 그래도 고생하시면서 퇴직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 마지막도 다른 해에 퇴직하신 공직자분들과 차별이 있다면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방법을 가능하면 국장님하고 다 의논하셔서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들도 위원님들 생각같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사실 작년, 올해 2년 차 사회적 재난으로 인해서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이 본인 업무 외에 코로나에 관련된 업무를 다 이중으로 떠안고 계신단 말이죠. 그러다 보면 여기 보면 정신건강 관리에서 굉장히 스트레스에 시달리실 것 같아요.
  실제로 예를 든다면 만약에 코로나격리 관리라든지 확진자 관리를 근무시간 내에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근무시간 외에도 계속해서 다 전 공직자들이 하고 계세요. 그러면 그만큼의 업무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중이 될 텐데, 여기 보면 “쉼터 운영, 전문의 심리검사 연계 추진”이라고 나와 있어요. 이게 전년도보다 좀 더 확대해서 운영하시겠다는 계획인가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박순희 위원 얼마큼 확대해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현재는 평일에 상담을 하고 있어요. 하루 보통 4, 5건 정도 되는데 이게 저희가 찾아가는 상담이라고 그래서 토요일 상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할 수 있게끔 한다든가 그 다음에
박순희 위원 그 상담사는 어디서 배치하나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가 현장에 가서 합니다.
박순희 위원 신청을 받아서 전문상담사가 현장으로 가서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다 할 수는 없으니까 예를 들면 광역동을 순서대로 간다든가 아니면 보건소에서 요청하면 보건소를 간다든가 아니면 차량등록과 같은 경우는 되게 많이 힘들어하잖아요. 그쪽에서 요청하면 그쪽을 간다든가 이렇게 출장 상담도 해 주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게 말고요, 이렇게 좀 방법을 바꿔서 공직에 봉사하시는 분들이 사실 본인의 업무 외에도 이건 사명감을 갖고 해야 될 업무다 보니 원하든 원치 않든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자존감이라든지 내 일에 대한 봉사, 자긍심이 있어야 업무의 능력도 훨씬 더 향상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이런 상황에서는. 그러면 바우처라든지 이런 제도를 이용한다면, 저도 이 스트레스가 있어서 받았던 적이 있어요.
  밖에 심리상담센터라든지 이런 정서 상담할 수 있는 센터들이 있더라고요. 가서 받으면 제가 알고 있는 친분이 있는 분들하고는 털어놓지 못했던 얘기도 털어놓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털어놓고 싶으면 털어놓고 공감해 주고 격려 받으면서 치유가 되는 거예요, 사실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우리 공직자분들도 이때에는 이런 서비스가 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찾아가는 건 사실 직장 내잖아요. 그래서 직장 외에서 가령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고 있는 상담소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저도 퇴근하고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렇게라도 운영해서 스트레스를 좀 완화할 수 있고 그리고 또 우리 시에 내 직장에서 내가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런 복지서비스가 있다는 위안을 삼을 수 있도록 그렇게 서비스를 확대해 주시기를 제안드리고 싶어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저는 26쪽에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노무 관리에 관리운영 지도점검을 연 2회 한다고 되어 있어요. 혹시 매뉴얼이 있나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이건 우리 규정에 의해서 매년 2회씩 공무직이 근무하는 부서를 찾아가면서 해당, 예를 들면 그동안 단체교섭을 이행해 왔는데 그걸 잘 이행하고 있는지, 그러니까 우리 공무직 직원들을 지도 점검하는 게 아니라 행정적인 지도 점검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근로기준법」이나 노동 관련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그거로 인해서 공무직 직원들이나 기간제 근로 직원들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이런 거를 지도점검하는 거죠.
박순희 위원 기본 매뉴얼에 준해서.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대부분이 다 잘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대부분 규정 법이기 때문에 잘 따를 수밖에 없고요.
박순희 위원 그러니까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그러나 거기에서 혹시 미진한 게 있을 수 있을까봐 저희가 다시 한 번 그런 차원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래서 저는 혹시 다른 기본 매뉴얼, 제가 알고 있는 매뉴얼하고 다른가 해서 여쭤봤는데 그 기본 매뉴얼에 한해서 기본 사항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는 거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알겠습니다. 직무·소양교육 지원에서 사실 아까 다른 부서에도 질의는 했어요. 동료위원님들께서 질의하셨는데 직무교육이나 소양교육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사실 이 교육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대민서비스가 달라지잖아요. 그래서 이 교육에도 특별히 신경 써 주십사 그리고 이왕이면 양적인 교육보다는 질적인 교육을 해 주십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공무직 직원들도 공무원하고 똑같이 우리 교육프로그램이나 이런 걸 접근해서 할 수 있도록 지금 조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예전에는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예산을 세워서 공무원하고 동일하게 본인이 선택해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교육을 받고 전과 후가 달라져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교육의 효과는 100%거든요. 그런 교육들을 좀 찾아내셔서 공무원들도 만족하고 거기에 따라서 업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게끔, 그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갈 수 있게끔 그런 교육들을 찾아내셔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권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과장님의 지금 업무보고를 보니까 한 팀만 해도 될 것 같은데요. 한 팀이 다 해도 될 것 같은데 왜 세 팀이나 됩니까?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직원복지를 담당하고 있고 그 다음에 노조도 담당하고 있고 그 다음에
박병권 위원 보니까 여기 전부 계속사업이고 나머지 새로운 업무를 하겠다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는「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서 현장근로자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업무가 주입니다. 후생복지업무도 있지만
박병권 위원 산업안전에 대해서도 “월 2회 수시” 이거 누가 적어놨습니까?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합니다.
박병권 위원 이게 맞습니까?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저희들이 나가서 합니다.
박병권 위원 직원들이 수시로 점검한다는 거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박병권 위원 그런데 이게 월 2회 수시로 점검한다 이게 산업안전법에 맞아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월 2회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좀 더 자주 나가서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박병권 위원 그렇게 하고 있어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그렇게 돼 있어요, 산업안전법에?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박병권 위원 그거 확실하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규정이 돼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확실하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박병권 위원 과장님, 산업안전법에 보면 안전점검과 정기점검, 임시점검, 수시점검, 특별점검으로 돼 있습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그건 분야별로 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박병권 위원 아니, 분야별이 아니고 한 점검에. 한 점검에 임시·수시·정기·특별 이렇게 하나를 점검하도록 그렇게 돼 있고, 2회 수시라고 하는 것은 산업안전법 자체를 눈 뜨고 봐도 이런 건 없습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는 있잖아요, 산업안전법에서 매뉴얼에 맞게 이렇게
박병권 위원 아니 산업안전법에, 어느 분이 했는지는 몰라도 산업안전법은 쳐다보지도 않고 만든 거예요. 점검이란 4대 원칙이 있어요. 정기점검, 또 얘기할게요. 임시점검, 수시점검, 특별점검.
  그리고 적으세요, 모르면.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박병권 위원 그리고 산업안전 유발자가 있습니다. 선천적 유발자, 상황적 유발자, 습관적 유발자 이게 다 나와 있어요. 안전법도 안 보고 지금 무슨 말도 안 되는 이런 수식어를 적어놓고는 이게 맞다고 그러면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도 산업안전관리자하고 보건안전관리자 전문직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직종들로 하여금 현재 채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직원들이 그 분야에 전문화돼 있는, 계속해서 관리해 오던 업무에 대해서 현장을 나가서 잘못된 것을 지도해 주고 그 다음에 개선도 하게 되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박병권 위원 지적을, 자꾸 이상한 소리 마시고요. 점검이란 “월 2회 수시”라는 이런 단어를 쓸 수가 없는 단어라니까요. 단어 자체가 이렇게 업무보고서에 쓸 수가 없는 말이에요. 그걸 이렇게 썼다는 거지. 이렇게 쓰려면 “정기점검, 수시점검, 임시점검, 특별점검으로 해서 안전점검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써놓는 게 맞는 거죠. 이게 무슨 점검이에요.
  도대체 팀은 3개인데 2쪽짜리를 만들어 왔는데 한쪽은 계속사업, 지속사업이고 한쪽은 잘못해서 해 놓고 제일 밑에 교섭단체 추진은 이건 뭐 이틀만 일하면 되겠네요?
  업무보고를 이렇게 만들지 마세요. 업무보고를 만들고 여기에서 위원들한테 보고하려고 하면 육하원칙에 맞춰서 팩트가 맞고, 모르면 쓰지를 말든가.
  한 과에서 이런 업무보고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게 맞지도 않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위원님 저희도「산업안전보건법」에서 하는 일들도 있고 그다음에
박병권 위원 자꾸「산업안전보건법」은 과장님이 틀렸으니까, 내가 책을 가져와서 보여드릴게요. 틀린 소리 얘기하지 마세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그리고 또 노조하고 단체교섭 업무도 있고 그런 걸 일일이 다 적시할 수가 없으니까 이렇게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는 거죠.
박병권 위원 그러니까 적시 안 하려면 하지 말든가 적시를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하시라는 거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안 맞는 얘기를 적시해 놓고 다, 그러면 한 장 더 만들면 되지. 딱 한 장 만들어 놓고, 과에서 이게 뭡니까? 이게.
  사무관이 있는 과에서 달랑 한 장, 그래가지고 다 얘기 못 한다고 하고 있고. 한 4페이지나 만들어 놓고 다 못했다고 하면 모르지만 한 페이지 만들어 놓고, 뭐 페이지가 없어서 설명을 못 했습니까? 이것도 안 되잖아요, 그것도. 어느 정도 양심이 있지 진짜.
  어떻게 사무관이 있고 3개 팀에서 1년 치 업무보고하면서 한 장 만들어 놓는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이게. 그것도 다 틀리게 하고, 그거 지속사업이고 연속사업이고. 그럼 1년 뭐하겠다는 거예요?
  업무보고 다시 한 번 해서 제출해 주세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알겠습니다.
박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아까 박순희 위원님이랑 다들 말씀하셨는데 장기근무하시던 공무원들이 퇴직하잖아요. 여기 보면 아까도 다 질의한 걸로 아는데, 올해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공로연수 들어가거나 퇴직하는 공무원들이 어찌 보면 전에는 그만 두실 때 예를 들면 동이라든가 과라든가 이런 데서 퇴직할 때 몇 십 년 동안 근무한 거잖아요, 부천시에.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구점자 위원 그래서 그만 둘 때 그분들이 좀 섭섭하지 않게 나가셔야 되는데 내가 볼 때는 올해 특히 더 그러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쭉 단체 일하고 이러면서 볼 때는 그래도 몇 십 년 일하다 나갈 때는 동에서도 그렇고 퇴임식도 해 주고 이런 게 있었는데 지금은 어찌 보면 코로나로 인해서 모임을 못 하다 보니까 그런 점도 있고 그런데, 좀 섭섭한 마음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서 그분들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거나 퇴직할 때 우리 팀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을 해서 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 그 생각을 해 봤어요. 어떠세요, 나가시는 분들은 어땠을까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아마 나가시는 분들은 많이 서운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많이 섭섭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이번에 우리 후생복지 예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 다음에 시장님이 쓰시는 업무추진비에서 쓸 수 있는지를 여러 관련부서들 다 회의도 하고 해 봤어요. 그런데 공무원이라는 조직도 그렇고 예산편성도 엄격하지만 또 집행은 더 엄격해요. 그러다 보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방법을 찾지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나가시는 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저희도 이해하고 저희도 똑같은 심정이기 때문에 국장님들 다 모여서 진짜로 회의를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방법을 찾지 못 했어요.
구점자 위원 회의하시고 방법을 찾아보시기는 한 거예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구점자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도 많이 나가셨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이 전혀 없어서 혹시 나라면 좀 섭섭한 마음이 있었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그래도 부천시에 애정을 갖고 사명감을 갖고 일을 했었는데 그만 둘 때 아무런, 뭐랄까. 인센티브까지는 그런데, 그래도 그런 게 좀 있어야 되는데 없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거잖아요. 그래야 나가시는 분들도 좋은 이미지를 갖고 나가셔서 부천시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 갖고 있고 이런 느낌을 받도록 노무과에서 이것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저희가 국외연수, 우리 노무복지과에서 국외연수 부분에 대해서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제약을 받다 보니까 못 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실제로 행정지원과에서 퇴직자분들한테 공로패도, 모든 공직자들한테 퇴직하시면 공로패도 수여하고 조그마한 기념품을 제공해 드리고는 있는데 그 외에 아마 우리 직원들이 얘기하는 부분이 국외연수를 못 가니 그거를 자꾸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러한 부분들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도 한번 찾아봐서 섭섭한 마음 들지 않도록 그런 것도 한번 제안드리고요.
  여기 다둥이 가족 행복체험 해서 세 자녀 이상 제주도 나들이 있잖아요. 제 생각에는 다둥이 가족뿐만 아니라 한 번, 이 기회를 주는 것이 연속 매년 해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 여행은.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어느 직원한테든 자녀가 하나든 둘이든 한 번씩은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괜찮을 것 같은데, 이렇게 다둥이 가족만 해야 되는 이유는 그것도 예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예산에 그렇게 잡아서?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이게 있잖아요, 저희가 출산장려정책으로 인해서 세 자녀 이상 출산한 경우에 다둥이 가족이라서 저희들도 연수를 보내지만 그 외에 또 가족과 함께 한다든지 해서 매년 100명씩 해서 제주도를 보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할 수가 없었던 부분들은 있었습니다. 그건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요즘 저출산으로 인해서 자녀를 가질 수 있는 홍보 또는 지원도 해 주고 그러는데 창원시 같은 경우는 내가 매스컴을 통해서 봤는데 1억을 준대요, 1억.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봤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하나 낳았을 때는 이자 얼마, 둘 낳았을 때는 얼마, 셋 낳으면 아예 줘버린대요. 그렇게 획기적인 그런 제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꼭 다른 과에도 얘기했지만 첫째아 낳았을 때 얼마, 둘째아 낳았을 때 얼마 이러잖아요. 그러지 말고 첫째아부터 줘라. 그래야 또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그리고 요즘 많이 안 낳잖아요. 그러면 과연 그 혜택을 보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냐 이거죠. 그래서 아무튼 그 예산으로는 그렇게 유도 차원에서도 썼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퇴직하는 분들도 섭섭한 마음 없도록 공로연수를 못 간 것을 회의를 해서 무슨 방법이 있어서 써줄 수 있는 거로 해 주면 좋겠고, 나중에라도 1년간 공로연수 기간에라도 갔다 올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좀 해 줄 수 있고, 섭섭한 마음이 들면 안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작년에 우리가 종합검진 단체보험 등 해서 예산 증액을 해 드렸잖아요. 직원들 반응은 어떤가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직원은 물론이고 우리 노조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우리 집행부에서 요청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요청한 것을 의회에서 위원님들이 예산을 승인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고, 그러한 부분을 저희가 노조하고 매주 한 번씩 소통회의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계속 그러한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지금 노조도 그렇고 우리 직원들도 상당히 좋게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저도 건강검진을 받고 가외로 든 거를 우리 직원한테 줬더니 환수 들어왔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 다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는 거잖아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우리 공무원이나 공무직이나 의원들까지 다 고루고루 혜택이 맞춤형으로 갈 수 있는 것은 과에서 과장님이 더 노력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근무하는 동안이든 그만뒀을 때든 우리 부천시에 대한 마음이 좋은 느낌을 받아야 되는 게 그런 복지에서도 다 시작이 되는 거니까 과장님이 한 번 더 신경 쓰시고 또 우리 행복위 소관이니 위원님들한테도 그런 의견을 모아서 계속 지속적으로 지향됐으면 좋겠습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하면, 우리 부천시청에 어린이집 있잖아요. 2018년에 신관을 증축하면서 규모면이나 시설면이나 전국 최고라고 저는 알고 있어요. 맞죠?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맞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렇게 알고 있는데, 요즘 코로나 아니면 우리 질병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래서 문제되는 어린이집 이런 데 많잖아요. 그래서 우리 시청의 어린이집은 그런 것을 어떻게 조치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지금 우리 일반적인 방역수칙이 있고 어린이집 나름대로의 또 방역수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 외부인은 아예 출입을 못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어쩔 수 없이 들어와야 되는 부분이 있다면 실질적으로도 방역수칙에 따라서 예를 들어 손세정제로 손을 세척하든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되고 온도를 체크한다든가 이런 방법으로 안전하게 해서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우리 어린이들한테도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든가 그 다음에 하루에 두 번씩 소독을 하고 1일 3회 체크하고 이런 방역수칙을 준수해 나가고 있습니다. 상당히 관리를 잘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잘하고 계시네요.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대두되고 있는 요양원이나 코로나로 인해서 이런 데가 근무자들이 외부에 나가서 사회적 거리 두지 않고 어디 가서 모임하고 이래서 확진돼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교직원이나 학부모나 거기에 관련된 분들한테 안내를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게 홍보하고 이런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우리 어린이집 보육선생님이나 교직원이나 거기 이용하는 학부모들도 사회적 거리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열심히 지도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어쨌든 방역수칙 잘 지켜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어린이집에 와서 학습할 수 있도록 잘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잘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제주도여행 다둥이 가족은 지원 근거가 있어서 지원하시는 건가요? 과장님.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우리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대상자가 정해져 있는 거예요? 다둥이 가족으로.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 그중에서 미성년자가 2명 이상인 사람만, 그리고 우리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나름대로의 기준에 3대 가족도 하나 넣어주십시오.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사는 가족도 진정한 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3대 가족 적극 점토해 보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런 기준도 좀 확대해 주면,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으니까요.
○노무복지과장 홍기화 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 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노무복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정보통신과까지 하고 정회할게요.
    (「네.」하는 위원 있음)
  이어서 정보통신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안녕하십니까. 정보통신과장 박경식입니다.
  지난해 정보통신 분야의 여러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이소영 위원장님, 곽내경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정보통신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보기획팀 이은주 팀장입니다.
  정보보호팀 송현정 팀장입니다.
  행정정보팀 김은영 팀장입니다.
  인터넷정보팀 최지연 팀장입니다.
  통신민원팀 유경희 팀장입니다.
  정보통신팀 백정용 팀장은 자가격리 중으로 이 자리에 불참했습니다.
  이상으로 정보통신과 팀장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정보통신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에서는 첨단 IT와 접목하여 디지털 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를 시민 여러분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정보통신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정보통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을 갖겠습니다.
  김병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과장님, 팀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정보취약계층 디지털역량 강화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PC가 내구연한이 얼마나 돼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내구연한이 5년입니다.
김병전 위원 그러면 1년에 우리가 이것을 수리해서 할 수 있는 게 몇 대나 나옵니까?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900대 정도 나옵니다.
김병전 위원 하여튼 이것은 수리하는데 1억 3820만 원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소요예산 보니까.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건 별도고요, 그건 교육비입니다. 1억 3800은 교육비고요.
김병전 위원 이건 교육비?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김병전 위원 교육비를 얘기한 거고. 그럼 이것을 수리하려면 수리하는 데 따른 예산도 소요될 것 아니에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냐면 전체적으로 900대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거를 무상수리비하고 교체하고 부품을 새롭게 교체하는 비용을 빼면 순수하게 우리가 줄 수 있는 PC가 한 100대 정도가 나옵니다.
김병전 위원 100대?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걸 무상으로 고쳐주는 기관에다가 저희가 입찰해서 900대를 가져가는 대신 새로운 시스템 부품을 교환해서 100대를 우리가 기증받아서 수리해서 지원하게 되는 거죠.
김병전 위원 숫자는 아주 많지는 않네요. 100대 정도밖에 안 되네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김병전 위원 하여튼 PC가 필요한 단체들한테 이걸 보급하는 사업인데 이 부분에서 하여튼 그런 단체들이 운영비라든가 이런 게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업은 좋은 사업 같은데 제가 민원성 하나만 좀 확인할게요.
  우리 관내에 있는 경기도장애인희망나눔협회도 이 교육대상으로 돼 있는 것 같아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김병전 위원 지금 여기 PC가 노후화되고 해서 교체 요구를 많이 하는데 이게 그렇다고 예산으로 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가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할 때 보급해 줌으로써 우리가 예산 절감도 되고 하니까 이 부분을 각별하게 부탁드리려고 지금 말씀드리는 거니까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김병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우리 김병전 위원님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저도 확인하겠습니다.
  컴퓨터를 수리해서 보급하는 데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이렇게 나가잖아요. 그런데 노인정에도 많이 필요로 하잖아요. 전년도에 요구해서 노인정에도 다 보급이 된 걸로 아는데 또 어르신들이 이런 말씀을 하세요, 복사기는 안 되냐.
  그래서 이왕이면 복사기까지, 제가 어르신들한테 “그래도 컴퓨터 갖다놓고 하실 수 있는 것 하는데 복사 같은 것 하실 건 집에서 자녀들하고 해라.” 이렇게 설명은 했는데, 예를 들어 복사기도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는 건 아닌가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복사기는 소모품이라든가 이런 관리측면에서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갑니다.
구점자 위원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래서 그것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 저희도 관리적인 측면이나 비용적인 측면이 있어서 그건 현재는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지금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이렇게 있는데 각 동에서도 헬스 프로그램 운영하는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나 이런 데도 그전에 보면 수리해서 받고 이랬던 것 같은데 그렇게도 하나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현재는 그렇게 안 하고 있고요, 우리가 저소득층 주는 건 100대 정도 주고 그 다음에 노인정에 작년에 50대 배부해 드렸습니다.
  우리가 좀 많으면, 컴퓨터가 우리가 900대 정도 매년 나오거든요. 그걸 잘 수리해서 더 보급하는 방향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네, 그렇게 보급할 때 우리 저소득층 자녀들 신경 써서 고루고루 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급 좀 잘해 주시고, 한 가지 더 과장님께 물어볼게요.
  29쪽에 보면 시정 알리미 서비스 있잖아요. 이게 문자로 신청만 하면 다 부천의 소식을 받는 거로 아는데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구점자 위원 저도 그것을 계속 받았었는데 어느 순간 안 들어와요. 그거 왜 그러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래요?
구점자 위원 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런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부천 소식받기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접속하셔서 신청하면 2년 동안은 지속적으로
구점자 위원 2년이 지나서, 다시 신청을 안 해서 그런 건가?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렇죠.
구점자 위원 전에 동 단체회원들한테 우리 이거 다 써서 낸 걸로 아는데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그런데 그 기간이
구점자 위원 그러면 지금은 본인이 깔아서 접수해야 되는 거예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구점자 위원 이거 굉장히 좋은 서비스인데 어느 날인가부터 안 들어와서, 지역주민들도 이거 굉장히 반응이 좋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널리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소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저도 한번 다시 가입해서, 어느 날부터 안 들어와서 궁금해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과가 6개 과인데 2개 과가 업무보고 안 들어왔네요. 업무보고 때는 두 과가 뭐하는지는 최소 보내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저희가 6개 팀이 있는데 정보기획팀은 기획업무가 있어서, 업무가 좀 그래서 그렇고요. 하나는 정보통신팀인데 거기는 전화기라든가 그런 거에 있어서 중요도가 그래서 거기는 저거 했습니다.
박홍식 위원 중요도가 없으면 합쳐버리지 뭣하러 팀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까?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전체적인 우리
박홍식 위원 업무보고 할 때는 그래도 팀에서 뭐하는지 저희도 알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최소한 짧더라도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박홍식 위원 29쪽에 보면 인터넷서비스 홈페이지 55개라고 그러는데 이 홈페이지 55개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제가 설명드리면 저희가 55개 중에서 우리 시 직속기관이 16개가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라든가 도서관이라든가 우리 시청 홈페이지가 있어요. 그 다음에 외국어 사이트가 있습니다. 외국어 사이트를 우리가 6개 운영하거든요. 그 다음에 모바일 핸드폰으로 하는 서비스가 3개 있고 그 다음에 단위업무적으로 지원하는 게 있습니다. 대형쓰레기라든가 민원이라든가 이런 사이트가 22개 사이트가 있어요, 내부 업무시스템 자체가. 그리고 우리 산하기관이 8개 사이트를 운영해서 총 55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건 사용수라든지 클릭수 정리해서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이거 홈페이지 이용 데이터분석 및 설문조사를 연 2회 했으면 작년, 재작년부터 계속 해 왔을 것 아니에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박홍식 위원 이것도 내역을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시정 알리미 서비스라면 우리가 문자를 보내지 않습니까.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렇죠.
박홍식 위원 문자를 보내면 비용이 발생하죠. 얼마 정도 들어가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작년에 2억 9000 들어갔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박홍식 위원 그러면 혹시 홈페이지에 인터넷 말고 어플은 없습니까?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서 문자를 보내는 방법, 예를 들어서 문자를 다 공유해서 URL 타고 가면 어플을, 현재는 다 스마트폰 아니에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렇죠.
박홍식 위원 2G폰은 문자로 받으시면 되고 스마트폰을 갖고 계신 분들은 지금은 수시로 정보를 주면 띵동띵동 하면 와이파이만 켜놓으면 바로 정보를 볼 수 있는데 문자를 줘서 보는 사람이 있고 인터넷으로 볼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박홍식 위원 그래서 이 문자서비스 말고 어플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아니, 우리가 두 가지를 해요. 하나는 문자로 보급하는 방법이 있고 하나는 카카오톡 있잖아요. 카톡으로 지금 다 보내드리잖아요. 그런 방식 두 가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우리가 매주 금요일은 문자알림으로 시 정보를 알리고요.
박홍식 위원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항상 어느 과를 보면 우리 홍보가 많이 부족해요. 예를 들어서 소규모다, 공동주택 이번에 하면 어디 홍보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우리 부천시에 대한 어플이 있다면 시정정보를 보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번에는 뭐가 있구나.” 홍보가 잘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제설을 얼마큼 했고 공원은 얼마나 늘어났고 이런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해 주면, 요즘에 솔직히 PC로 조회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으로 조회하는 게 더 많거든요. 그러니까 어플도 한번 생각해 보셔서, 이 비용이 정말 저감될 수 있는 사업일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리고 저희 홈페이지가 핸드폰에서 어플을 깔아서 보시면 사실 다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같이
박홍식 위원 지금 어플이 있어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지금 부천시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그 사이트마다 우리가 똑같이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놨기 때문에.
박홍식 위원 그건 PC버전이겠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PC버전
박홍식 위원 아니에요? 어플이 따로 있어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인터넷정보팀장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담장팀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안녕하십니까. 정보통신과 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입니다.
박홍식 위원 안 들려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안녕하십니까. 정보통신과 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입니다.
  저희 부천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별도의 모바일 홈페이지가 있을 경우에는 주소를 두 가지를 기억하셔야 되는데요. 부천시 홈페이지 주소 하나만으로 태블릿, 모바일 모든 거에서 지금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그대로 제공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 부천시 홈페이지 부분도 모바일에서 반응할 수가 있고 그 다음에 홍보실과 연계해서 블로그나 부천시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금도 실시간 계속 정보를 카드뉴스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정보통신과의 홈페이지 서비스하고도 연계해서 실시간으로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팀장님,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해서 부천시청을 들어가려면 몇 개의 클릭 수가 들어가는지 아세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부천시청”이라고 조회하시면 거기서 바로 조회를 해서
박홍식 위원 그렇죠. 일단은 포털사이트에 들어가서 “부천시청” 쳐야 될 것 아니에요. 부천시청에서 뭘 보고, 뭘 보고 이렇게 할 거 아니에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네.
박홍식 위원 어플을 보면 클릭 수가 두 개, 우리가 클릭하는 수가 줄어들어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맞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거를 원하는 거예요. 요즘에는 정보가 신속성이잖아요. 그걸 원하는 거예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초창기 때는 어플을 많이 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버전하고 그 다음에 아이폰 버전하고 2개를 제작해야 되고 또 수정될 때마다 스토어에다가 계속 갱신하고 그래서 지금은 특정한
박홍식 위원 그게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건가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네, 특정한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어플을 지금은 상위기관에서도 제재하고 있고요. 그래서 반응형 웹을 통해서 그 안에서 단순하게 제공하고 있는 겁니다.
박홍식 위원 그러니까 국가에서 제재해요?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네, 어플은 가급적 제재하라고
박홍식 위원 쓰지 말라?
○정보통신과인터넷정보팀장 최지연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좀 알아보고요.
  과장님한테 더 질의할게요.
  지금 정보통신과는 처음 듣는 용어, 그 다음에 무슨 온나라 2.0 전환, 키오스크가 뭔지 보니까 또 쉬운 거예요. 동사무소 가면 우리가 등본 떼는 이런 언어인데 마찬가지로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잘 모른다 싶으면 밑에 설명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키오스크가 뭔지.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예를 들어서 이런 제품이 있다면 이 제품은 어떻게 사용하고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를 좀 상세하게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박찬희입니다.
  박홍식 위원님이 요청한 홈페이지 55개 관리하시는 자료 같이 부탁드리고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박찬희 위원 그 다음에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하셨는데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시는 궁극적인 이유가 뭘까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아무래도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조사하고 있죠.
박찬희 위원 그러면 설문조사는 특별한 기간을 정해 놓고 유저에게, 들어오시는 분한테 하실 수 있게 팝업을 띄우시는 형태로 진행하시나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러면 설문조사 분석해서 결과를 어떻게 반영하셨는지까지, 작년 데이터만으로는 의미가 없는 게 “작년에는 이런 설문조사를 했습니다.”로 끝나지 않고요. 얼마 동안 진행하신 사업이죠, 계속 하고 계시는 건가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계속 하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래서 해마다 어떻게 개선되고 어떤 반영을 하셨는지까지 구체적인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리고 지금 과장님이 생각하시는 온라인 소통의 가장 중요한 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러 가지 종류의 소통이 있잖아요. 물리적으로 접촉을 하거나 이런데 온라인 소통의 가장 중요한 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시정을 올바르게 알려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찬희 위원 올바른,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저는 조금 다른 게 신속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온라인 소통의 최대 장점은 신속성인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박찬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온라인 소통은 절대로 일방적인 소통일 수가 없습니다. 인정하시죠, 받아들이시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맞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건 다 공감하는 것 같아요. 바로바로 댓글 달고 바로바로 뭔가 내가 한 거에 대한 반응이 와야 온라인 소통이 계속 지속가능한 소통방법으로 이어질 텐데 우리 시의 온라인 소통은 안타깝게도 굉장히 일방적이에요. 정보의 전달로 끝납니다. 온라인이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아요. 온라인, 오프라인, 통장님을 통한 전달, 주민자치위원장을 통한 전달과 별반 다를 게 없어요.
  예를 들면 시정 알리미 서비스 여러 가지 칼럼을 보내시잖아요. 여러 가지 주제로 여러 가지 꼭지를 달아서 보내시는데 제 생각엔 그 다음 주에 보내실 때는 지난주에 가장 인기 있었던 뉴스라든가 지난주에 가장 많은 방문자가 들어왔었던 소식 이런 거를 한두 개 정도 위에 올려주시면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 달라질 수 있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데 관심이 있구나, 이런 사람들은 이렇게 관심이 있구나 이런 정도의 소통 방법이나 이런 걸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건 저희 홍보실하고, 그 제작을 홍보실에서 하거든요. 홍보실하고 상의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대로 한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게 지금 딱 어느 부서만의 한정된 업무가 아니잖아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렇죠.
박찬희 위원 그러니까 인프라를 갖춰서 그거를 제공해 주시는 분야가 있고 또 콘텐츠를 채워주시는 부분이 있고.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히 협업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거든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리고 그걸 전달받는 시민의 입장에서는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는 관심이 없어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관리나 관심을 조금 더 가져주시기를 요청하고요.
  그 다음에 31쪽에 부서별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통합 유지관리하시는 체계를 강화하신다고 했는데 예를 들면 어떤 건가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지금 우리 시에 201개의 서버가 있어요. 그런데 서버를 관리하는 데에서 우리가 각 부서에서 개인별로 관리하는 것도 있고 우리가 전체 관리하는 게 있어요.
  그래서 그 관리체계를 앞으로는 통합적으로 관리해서 효율도 증대되고 비용도 아끼는 걸로 해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서 지금 운용하고 있거든요. 좀 더 강화해서 유지관리비라든가 이런 것하고, 우리 전문적인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관리운영 측면을 더 강화하려고 그럽니다.
박찬희 위원 서버통합을 하면 업무가 공유되는 건가요? 제가 그걸 잘 모르겠어서.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기본적인 타 부서에서 이용하는 서버가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서버를 아까 말씀드렸지만 개별로 관리하는 부서가 있는데 그걸 저희가 통합해서 운영하면 아무래도 효율적인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찬희 위원 제가 늘 아쉬운 점은 그런 거였어요. 가령 예를 들면 도로에서 공사를 해요. 누가 공사하면 그 공사에 관련된 유관부서가 여러 부서가 있을 수 있잖아요. 도로과도 있을 수 있고 교통과에서 하는 공사일 수도 있고, 그러니까 최소한 이런 유관부서끼리는 업무를 공유하거나 협업하는 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시스템적으로든 어떤 방법으로든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돼서 시민의 눈에 보이기는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로 보이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이번에 제설함 같은 경우에도 도로과에서는 상동 거기 염화칼슘을 계속 나눠주셨어요. 광역동까지는 받아가셨어요. 그런데 그걸 주민센터로 연결을 안 해 주시는 거예요. 그러면 주민센터 근처에 계시는 시민들은 너무 불편해 하시잖아요. 이런 염화칼슘을 불출하고 있으면 그 상황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업무협업이 이 서버관리나 이런 걸 통해서 가능한 건가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우리가 아까도 클라우드 기반 그런 것도 말씀 나오셨는데 대표적인 게 그겁니다. 사실 클라우드 기반을 조성하면 언제 누구나 편리하게 열어볼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저희가 아마 올해는 힘들고 내년도에 예산이 반영되면 그렇게 구축할 예정입니다.
박찬희 위원 올해는 왜 힘드시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예산이 반영이 안 됐거든요. 예산이 30억 정도 들어가거든요, 그 예산 자체가. 그래서 그런 것을 차근차근, 2020년 9월에 클라우드법이 제정됐어요. 그래서 그 기반으로 해서 저희도 차후에 대비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꼭이요. 제가 이거를 되면서부터 계속 강조했었거든요. 유관부서끼리는, 같은 업무를 공유하는 부서는 제발 협업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계셔야 협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도로과 같은 경우에는 밤새 작업하셨는데 실제로 민원을 받은 현장에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이런 문제들이 우리 내부적인 문제라면 계속 개선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업무 지원이나 협업 이런 거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리고 이번에는 칭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맨 마지막에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에 키오스크 넣으신 거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 같거든요. 사실 요즘에는 주차요금 정산도 어찌 보면 키오스크 같은 형태잖아요. 주차요금도 신용카드 어디를 눌러야 될지 몰라서 막 차에서 내리고 어르신들 이러시고 매장 가셔도 가만히 서 계시는 분들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 생활 속에서 조금 뒤처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디지털역량이나 디지털 소외, 정보에서 소외되는 계층에 대한 이런 아주 구체적인 작업들을 조금 더 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 키오스크 들어간 건 감동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고맙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질문은 간단한데 제가 꼭 우리 과장님 뵈면 한번 질의하고 싶었어요.
  우리 도시가 “스마트시티” 하잖아요. 그런데 거기 안에 최적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도 그 내용 중 하나예요. 그 빅데이터나 여러 가지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겠다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정보통신과에서 하는 데이터들에 대한, 뭐라고 그러죠. 두 부서가 묘하게 엮여 있는 것 같은데 혹시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잠깐 설명이 가능할까요? 아주 짧게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스마트시티담당관하고 저희가 하는 건 업무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곽내경 위원 당연히 그렇겠죠.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단편적으로 말씀하기는 어렵고 우리는 사업을 스마트시티담당관이나 각 부서에서 추진하면 우리가 사전에 그 업무에 대한 평가를 하고 보안강화라든가 이런 지침이나 법에 저촉되지 않는 거를 판단해서 그쪽으로 보내게 되는, 그걸 통보하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럼 스마트시티담당관실에서 수집된 정보는 스마트시티에서만 오롯이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천시에 어쨌든 자체적인 정보 수집이 되는 거잖아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그렇죠.
곽내경 위원 그렇다면 우리 정보통신과에서 이 정보들을 수집하여 보존하게 돼 있나요, 아니면 스마트시티에서 보존하게 돼 있나요? 그 정보가 어딘가 하나에 통합되는 것은 아니에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일단 스마트시티에서 주관하는 사업은 스마트시티에서 관리를 다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정보통신과는 아까 여기에 있는 기본 업무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저는 이 업무들이 정보통신과에서 어쨌든 최적의 그런 정보들을 함께 갖고 있어야 맞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 담당부서들이 그것을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라는 건 활용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데이터를 모은다고 답은 아니거든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그렇죠.
곽내경 위원 데이터는 지금도 경기도에서 무시무시한 데이터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자체 자체에서 데이터를 어느 정도의 양을 필요로 하고 수집한 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는 경기도에서 내려온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우리 시가 지금 스마트시티로서 수집하는 그런 데이터들을 정보통신과에서 어느 정도 컨트롤이나 이런 게 되지 않는다면 저는 그 부분이 어떻게 어떤 문제로 발생할까 이런 고민들을 자꾸 하게 돼서 제가 너무 단순하게 질문은 하지만 이 문제는 오롯이 좀 고민해 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가 너무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글쎄요. 현재 스마트담당관실에서 추진하는 건 오롯이 스마트담당관에서 전부다 정보를 보관하고 관리하고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하고 공유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럼 문제네요?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아니, 업무범위가 그쪽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소지가 없습니다.
곽내경 위원 부천시의 정보통신을 다루는 정보통신과에서 정보에 대한, 뭔가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거에 대한 총체적인 역할을 맡아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들이 자꾸 들어서 이 부분은 제가 단순한 해결이 나오는 얘기는 아닌 것 같고요. 저도 앞으로 더 공부하겠지만 좀 고민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오늘 화두를 던진 겁니다.
  왜냐면 스마트시티에 대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는 부분에 그 빅데이터는 절대 스마트시티담당실에서만 활용하거나 그렇게 저장해서는 저는 안 된다고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자료는 어떤 한 특정 부서가 일정 부분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체계의 권한을 가질 수 있으되 그거를 뭔가, 시의 책임을 그럼 거기가 지면 되겠지만 그렇다면 그 정보들이 이제 앞으로는 각 부서에서 정보들을 낱낱이 갖고 있어야 된다는 차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건 어딘가로 모아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럴 때는 그 빅데이터의 책임자는 누가 가질 것인가, 어떤 권한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거를 좀 우리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좀 엉뚱한 화두를 한번 던져본 것이고요,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시가 뭔가 스마트시티에서 그런 부분을 선도적으로 한다면 정보의 활용이나 데이터의 수집에 있어서도 저는 고민을 크게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너무 엉뚱한 질문을 드린 것 같은데,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답변 마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3분 회의중지)

(15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소영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체육진흥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체육진흥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영철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최영주 생활진흥팀장입니다.
  조성환 체육시설1팀장입니다.
  김홍일 체육시설2팀장입니다.
  업무보고서 3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박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희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박찬희입니다.
  공원 내에 있는 체육시설 있잖아요. 그것도 과에서 담당하시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저희가.
박찬희 위원 코로나 몇 단계가 되면 폐쇄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2단계
박찬희 위원 이상 되면?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2단계부터 제재를 합니다.
박찬희 위원 그러면 지금 폐쇄 중이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지금은 전부 테이핑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박찬희 위원 그 테이핑에 관한 지적을 조금 하고 싶은데요. 테이핑을 하면 폐쇄가 될까요, 폐쇄된 상태가 유지될까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희가 수시로 순회하면서 관리하는데 해 놓으면 뜯어내고 하시고 이렇게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박찬희 위원 많이 뜯으시더라고요. 제가 3일을 연속 계속 묶었거든요. 밤에 나가서 묶고 또 묶고 또 묶었는데 테이프로 하지 마시고 폐쇄하실 거면 확실하게, 이렇게 해 놓으시니까 뜯고 다시 하고 뜯고 다시 하고 이런 과정이, 그게 왜 문제냐 하면 그걸 뜯고 거기서 운동하시는 분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불편해 하는 거예요. 남들은 안 하고 있는데 거기서 그걸 하고 있는 사람을 욕하게 되고 비난하게 돼요. 그러면 또 그분은 ‘뭐, 할 수도 있지.’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 거예요. 주로 노인들이나 잘 소통이 안 되시는 분들한테 그런 문제가 생기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뭐야.” 이러고 지나가면 기분 상하시니까, 제가 그래서 실제로 말다툼이 있는 경우를 봤거든요.
  그러니까 관리 자체를 조금 더, 폐쇄를 하실 거면 확실하게 여기를 폐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물론 처음이니까,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지금은 그랬는데 이제 앞으로 또 완화되고 폐쇄할 일이 있으면 폐쇄하는 그런 도구들은 조금 더, 실제로 그 일을 진행하시는 곳과 상의하셔서 그런 부분은 조금만 더 관리하실 수 있게 부탁드릴게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렇다고 거기다 체인을 감고 이럴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관리해 주시기를 요청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찬희 위원 그리고 해그늘체육공원 리모델링 관련해서요. 이게 지금 해그늘체육공원이 어디에 있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어떤 거
박찬희 위원 해그늘체육공원.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순환도로 하부공간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박찬희 위원 네, 순환도로 하부공간은 우리 땅이 아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도로공사하고 협의해서 계약을 연장해서 지금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박찬희 위원 연장 언제 하셨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금년에 또 해야 됩니다.
박찬희 위원 올해 또 해야 돼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계속 5년이면 5년 해서 또 하고 연장
박찬희 위원 지난번에 10년 단위로 연장하신 거 아니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연말에 돼서 지금 연초에 연장해야 됩니다.
박찬희 위원 21년도에 다시 연장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찬희 위원 제 기억에 10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봐요. 그럼 올해는 몇 년 단위로 계약하실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5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찬희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리모델링해서 예산 들어가잖아요. 국비도 엄청 들어간 거고, 국비 사업비 확보하기 위해서 되게 많은 분들이 노력하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박찬희 위원 그런데 5년이면 23년에 공사가 들어가니까 이런 걱정이 드는 거죠. 공사 다 해 놓고 그 땅을 우리가 쓰지 못 하게 될 상황이 생길까봐 그런 걱정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과장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특별한 사항은 없는데 혹시 돌발변수, 도로를 낸다든가 이런 상황이 아니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박찬희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과 그 다음에 지금 도로 말씀하셨는데 영상단지 쪽까지는 확장해서 공사 안 하실 계획이신 거죠, 이 위쪽만 우선 해그늘공원 하실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중동IC에서 지금 아래쪽은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고 위쪽은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신도시 관련해서 도로 부분이 정리가 아직 덜 된
박찬희 위원 그렇죠. 상3동 부분은 조금, 도시국과 협업하셔서 거기 지금 관통하는 도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공원이 축소될까봐 이런 문제들이 좀 있거든요.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으니까 그런 문제들을 도시국과 조율하셔서 큰 계획 안에 넣어주시기를 요청하고.
  그 다음에 계약하실 때 우리가 사용 계약을 맺는 거잖아요. 그 계약을 하실 때도 이런 시설을 충분히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게 긴 텀으로 계약을 잡으시거나 이런 방법도 같이 고민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시민 중심의 체육시설 확충”, 저는 어르신들한테 민원을 받은 것을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체육시설을 보면 테니스, 여기 운동장에 족구, 배드민턴, 종목이 다 있잖아요. 그런데 어르신들이 하는 그라운드 골프, 그라운드 골프를 하시는 분들의 민원이 우리 그라운드 골프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지금 오정대공원 안에 축구장 옆에도 하나가 있고 한데 아마 그분들이 시장님 면담에서 말씀드리고 했대요. 혹시 그런 쪽으로 시설을 마련할 이런 계획은 없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현재는 없고요, 향후에는 저희가 하부공간에도 좀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그늘 쪽에. 그리고 현재는 어떻든 축구장은 대부분 복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시설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아동을 위한 시설, 청소년, 어른 이렇게 구분한다면 그라운드 골프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운동이잖아요. 많은 분들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오쇠리 공항 쪽에 보면 축구장도 하나 만들어 놓고 그러셨잖아요. 그런 거를 보고 우리가 그라운드 골프 할 수 있는 시설을 한번 해 줄 수는 없냐 이런 민원을 해서 상담도 하고 이런 걸로 아는데 한번, 지금은 계획이 없어도 향후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저기에는 있습니다. 해그늘 하부공간에 그라운드 골프가 들어가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들어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세팅이 돼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지금 하부공간 조금 전에 말씀하신 데?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구점자 위원 그러면 지금은 광역동으로 되기는 했지만 오정구, 소사구, 원미구 이렇게 회원들이 많이 있으시잖아요. 예를 들어서 하부공간이 이쪽이면 원미 상동 쪽이고 그럴 텐데 지역별로 가까운 곳에다 해줄 수 있는 것도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라운드 골프는 운동장 면적을 상당히 많이 차지하는 종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축구장, 현재 지금 우리 인조잔디구장을 같이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계세요. 아침에는 그분들이 쓰시고 저녁이나 휴일에는 축구가 쓰고 이렇게, 없는 게 아니라.
구점자 위원 그러게, 아침 일찍 8시 전에 운동들을 하시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이런 민원도 많이 있고 그러니까 과에서 한번 검토하셔서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구별로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는, 그래서 오정권역은 오쇠리 쪽을 말하는 것이 그쪽에 축구장도 하나 만들어지고 하니까, 공터가 있는 듯 하니까 그분들이 한번 현지답사를 했었나 봐요. 한번 살펴보시고 향후 그렇게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과장님, 사실 어쨌든 예년과 전혀 다른 방향의 생활을 시민들이 하고 있잖아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그런데 지금 39쪽에 보면 체육시설 운영 관리에서 실내체육시설, 실외체육시설 지금 다 폐쇄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게 최선인가라는 고민을 자꾸 하게 되는 거예요. 민원인들도 굉장한 민원이 들어오잖아요, 지금 지난해부터. 한두 달이었으면 될 텐데 어쨌든 실외라도 다 열어달라는 민원부터 시작해서 아파트의 공원까지도 다 지금 폐쇄가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남녀노소, 어른 할 것 없이 다 갈 데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산으로 많이들 가잖아요. 그렇게 본다면 이게 최선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그런데 정부지침에 의해서, 방역지침에 의해서 다 폐쇄인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일단 건강이 우선이니까, 거기다 우선을 두다 보니까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박순희 위원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건강이 최우선이잖아요. 그럼 건강을 위해서 최소한의 기본적인 운동은 할 수 있어야 되거든요. 예를 들어 중앙공원은 걸을 수 있어요. 그리고 사립 민간에서 운영하는 실외시설들은 또 운영을 해요. 그럼 이게 최우선일까요? 저는 최우선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는 게 공공기관이라고 봅니다.
  물론 위험해서 실내체육시설을 제일 먼저 닫았다는 거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실외, 실내는 폐쇄가 되어 있고 또 환기를 자주 해 줘야 되는 것도 있고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면 실외는 열어주면서 사실 여기에 소독이라든지 살균제를 비치해 놓고 아니면 일회용 장갑이든 최소한 할 수 있는 길은 좀 열어둬야 되지 않을까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사립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은 열려 있다고요. 그러면 우리 시 공공에서 운영하는 실외체육시설들도 반대로 좀 열어줘야 되지 않나 싶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러니까 이겁니다. 민간영역은 정부에서도 터치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우선 선제적으로 예방 차원에서 정부에서도 공공체육시설을 제한을 먼저 겁니다.
박순희 위원 충분히 이해됩니다. 민간의 영역은 어쨌든 수익이 발생해야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을 보장해 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공공의 영역은 그 수익으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없는 일반서민들이 다 같이 이용한단 말이죠. 그렇다고 보면 그분들한테도 길은 열어줘야 된다는 거죠. 비용이 안 들어갔을 때도 우리가 사각지대 차상위 계층을 왜 저기합니까.
  그런데 지금은 만약에 실외시설이 비용이 센 데도 민간영역에서 이용한다면, 그렇지 않고 일반적으로 서민들이 실외체육시설을 대다수 많이 이용했어요. 그런데 그게 다 막혀버렸어요. 그러다 보니 갈 데가 없어서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민원들도 꽤 많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실내까지는 바라지 않겠지만 실외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강화하면서 열어줄 수 있는 방안을 우리 시 차원에서라도 좀 열어줄 수 없나 싶은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고민을 저희도 많이 했는데 어쨌든 정부방침을 저희가 위배하면서 갈 수는 없는 부분이고, 조금 저희한테 자율성을 주면 저희는 여는 쪽으로 시에도 보고하고 이렇게 해서 그동안에는 그렇게 했는데, 어쨌든 저희 부천이 환자도 많이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예방
박순희 위원 환자가 사실 이런 곳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폐쇄된 곳에서 주로 나오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어쨌든 위원님 무슨 말씀이신지 알고요, 저희가 최대한 어쨌든
박순희 위원 왜냐하면 시가 조금 더 그런 기준 매뉴얼이 있어준다면 아파트의 조그만 놀이터도,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도 지금 다 폐쇄돼 있거든요. 그러면 아파트단지나 이런 곳들은 자체 단지 내에서 소독제라든지 살균제를 비치하면서 옆에다 놓아둔다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소독하고 자기가 내려올 때 소독하고 이렇게 내려오는 게 생활화돼 준다면 오히려, 이게 언제 끝날지 모르잖아요. 그렇다면 적응하는 훈련도 시작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 훈련을 공공의 영역에서부터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거예요, 대응 자체를. 그런 부분을 좀 고민해 봐 주시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중앙부처하고도 좀 해서 열 수 있는 방향은 좀 열어주셨으면 좋겠다. 이리 가나 저리 가나 다 건강을 위해서가 첫째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 까닭에서 어떤 게 득이 되는지를 고민해봐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 다음에 과장님, 여기 보면 우리 FC 관련 질의예요. 여기 선수들이 운동은 하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동계훈련 가 있습니다, 국내로.
박순희 위원 네, 동계훈련 가 있잖아요.
  운영 매뉴얼이라든지 계획, 혁신안 이런 부분들이 잘 추진되고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잘 정리해서 저희가 개막전 전에 한번 위원회에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좀 민감한 문제입니다만 지난번에 저희가 FC에 관련된 왜곡이랄까요, 사실 여기서 질의하는 저희들의 마음과 받아들이는 시민들은 또 다르게 받아들여요. 축구단 관련 팬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사실 공격의 대상이 된 의원들이 꽤 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그러나 그 마음이 우리 시 FC 축구 관련한 축구단 선수들이 잘해 주기를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는 건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그 의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언론에 홍보도 적극 하시고 적극적인 노력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중심 잡고 잘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늘 함께 하고요,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올 한 해 건강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FC 얘기 나왔으니까 제가 잠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언론보도를 본 것 같아요. 예산 삭감의 이유가 혁신안을 제출했는데 부실해서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이 삭감됐다 이런 내용을 제가 본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우리 이야기하신 혁신안을 의회에 제출하지 않으셨어요. 그렇죠? 그런데 그런 내용을 제가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내용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아니 그건 잘…….
○위원장 이소영 전혀 없으세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위원장 이소영 그때 그러면 우리가 간담회를 통해서 또 개별적 업무보고나 소통 등등을 통해서 우려되는 부분 그리고 제기됐던 문제점들 이런 것들을 보완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의 고민을 해서 의회에 제출해 주시겠다고 한 그 자구책, 어느 정도 마련됐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어쨌든 저희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또 외부에서나 밖에서 보고 위원님들이 보실 때 부족한 부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전에 지적했던 부분들은 저희가 잘 개선해서 한번 잘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리그 시작 전에 한번 저희가 간담회 차원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리그 시작 전이면 우리가 3월에 시작이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3월 초. 다음 달 정도.
○위원장 이소영 그러면 늦어도 2월 말 전에는 저희가 새로운 자구책, 저희가 표현하기로는 자구책, 집행부에서 표현하기에는 혁신안을 받아볼 수 있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2월 중에 한번, 저희가 선수단도 아직 구성이 덜 돼서 다 된 다음에 한번
○위원장 이소영 올해는 선수단이 몇 명으로 구성돼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28~29명 정도, 왜냐하면 저희도 최대한 어떻든 비용 절감하면서 젊은 선수를 영입하고 이러다 보니까
○위원장 이소영 부천FC1995 이 구단이 연고 이전의 아픔을 겪고 순수한 팬들의 힘으로 지금까지 온 구단임을 저희 상임위원회가 모르지 않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저희가 바라는 시민구단은 이러한 구단의 뿌리를 바탕으로 우리 부천시민들께 감동과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래서 명실상부한 시민 분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취지였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올 한 해 혁신안 잘 마련하셔서 이런 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위원장 이소영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체육시설 추진되고 있는 것들 수영장 계획하고 있는 시설들 많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수영장이 혹시 어린이, 그러니까 아주 어린 아동들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혹시 계획이 되는지 좀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같이.
곽내경 위원 같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레인이 7레인 가면 한 2~3개 레인은 깊이가 낮아서 어린애들이 쓸 수 있는
곽내경 위원 아마 별도의 공간에 이렇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초등학생 유아들은 별도의 풀로 조성을
곽내경 위원 그렇죠. 유아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유아풀로 조성합니다.
곽내경 위원 왜냐면 유아를 두신 부모님들의 가장 많은 민원 중에 하나가 아이들 2살, 3살 이 친구들은 갈 곳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시에서 계획할 때 꼭 반영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기왕 새로 짓는 시설들은 그런 것들을 꼼꼼하게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역곡복합문화센터 그때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옆으로 계속 계획하고 있었던 것 있었잖아요. 부지를 매입해서 어떻게 LH랑 보상받고 이 시설은 누가 지을 것이냐 어쩔 것이냐 이런 논의가 계속 되어오던 것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그거 아직 확정은 안 됐고 위원님께서 아실지 모르겠는데 부지는 지금 역곡초등학교 그쪽 근처로 문화체육 부지가 되는 것 같은데 거기 정리가 되면 저희가 어쨌든 체육관, 수영장은 거의 옆에 있으니까 좋은 다목적체육관 하나 검토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원래 당초 계획했던 자리에는 테니스장이 들어오고 그리고 역곡초등학교인가 거기 앞으로 간다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러니까 좀 바뀌었어요. 옛날에는
곽내경 위원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기존에 당초 계획했던 시설과 변경되는 시설안이 어떻게 되는지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분명히 시민들이 요구했던 사항들이 있었거든요. 그 계획 변경안이 어떻게 됐는지 확인을 꼭 해 주시고요.
  그리고 세 번째는 지난번에 교육경비 심의할 때 우리 과장님 저와 같이 참석하셨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그날 분위기 보셨죠. 교육청의 분위기와 교육청이 생각하는 우리 부천시를 저는 그날 아주 통감했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도 그런 마음이셨는지 어떤 마음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런 것 같아요.
  저희한테 많은 민원 중에 하나는 학교 개방에 대한 문제가 항상 오거든요. 특히나 지금 운동장에 강당을 신축하는 학교들이,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았어요. 신축하는 학교들이 공사하는 동안 거기에서 축구를 하시는 분이나 이런 분들은 사용할 수 없는 그 기간에 대한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되는데 그럴 때 결국은 인근에 있는 다른 학교를 찾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학교가 애석하게도 토요일은 문을 닫고 일요일은 나온다고 하고, 또 여러 가지 중·고등학교가 또 다른 옵션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문제들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평생교육과와 이야기하셔서 뭔가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창구를 이제는 만들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자꾸 해요. 조금조금씩 개선된다고 하지만 지난번에 교육경비 심의하는 과정에서 보면 우리가 왜 이런 논의를, 이 교육경비 예산을 왜 줘야 되나 이런 이상한 마음이 들게 하는 거예요. 왜 주긴, 당연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주지만 그럴 때는 우리가 협조하고 서로 이해를 구할 부분, 그리고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들은 시가 예산이 들든 교육청이 예산이 들든 보완해야 할 부분은 보완해야 된다고 봐요.
  운동장을 열려고 하는데, 강당을 열려고 하는데 사람이 누군가가 그거를 관리해 줘야 되는 사람이 필요하다면 시가 되든 교육청이 되든 뭔가 예산을 달리 투입해서, 그리고 함께 5 대 5로 하든 뭔가 계획을 세워야지 “문 열어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관리할 관리자가 없으니까요.” 이런 건 이제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 토요일에 문을 여는 학교, 일요일에 문을 여는 학교 이런 부분들이 주말에는 그래도 오롯이 토요일, 일요일을 주민들에게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외국에서도 학교는 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시설이지 아이들만 이용하는 시설은 아닙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평생교육과와 그날, 교육경비에서 우리 체육진흥과가 갖고 있는 역할들이 많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분명히 교육청과 그런 원만한 협의 속에서 다음 교육경비 때는 심의가 그리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그때 교육경비 심의할 때 분명히 코로나로 인한 예산들, 진짜 고민하지 않은 예산들 많이 올라와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진흥과에서 체육 분야만이라도 좀, 무조건 예산을, 행사성 예산 이런 걸 반납하게 되어 있는데 그런 게 아닌 다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지 학교 측과도 연계해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아이들에게는 무엇이든 어떤 프로그램이든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비대면이든 뭐든 분명히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선생님들 차원에서, 행정적인 차원에서 그냥 예산 삭감하고 없애버리는 그런 행정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과 평생교육과와 고민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 소속의 업무만이라도.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쉽지는 않은데 어떻든 저희가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좀 고민해 주시고요. 어쨌든 역곡복합문화센터도 그렇고 그건 따로 꼭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제가 어제 공원관리과 업무보고 때도 얘기를 했었는데, 공원에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그랬을 경우에 그 체육시설 설치할 때 어차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있기 때문에 설치는 하겠죠. 그런데 이게 설치해 놓고 나면 역민원이 많이 발생돼요, 시끄럽다 뭐하다 해서.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렇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런 민원이 많이 발생되니까 그게 요구가 있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해서 역민원이 발생 안 되는 범위 내에서 설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공원관리과에도 어제 주문을 했었는데 협의할 때 잘 협의하셔서 그 부분은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이번에 G-스포츠 예산이 삭감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삭감 안 됐습니다.
김병전 위원 삭감 안 됐어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김병전 위원 지도자 인건비가 어디에서 1명을 줄이라고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한번 확인해 보는 거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래서 혹시 예산이 삭감돼서 그런 건지, 어차피 이게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아마 종목 간에 조정이 좀 있는 것 같은데 한번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5 대 5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가 확인해 보려고 그런 거고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을 거예요. 운동장이라든가 민원이 지금 계속 여러 가지로 많이 들어오고 민간시설 같은 경우는 개방을, 아까 박순희 위원도 얘기했지만 민간시설의 경우에는 개방하고 국공립시설인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폐쇄하다 보니까 민간시설은 진짜 북적북적해요. 새벽까지 운동해요, 공공시설을 사용 못 하다 보니까. 그러면 이런 부분이 오히려, 어차피 정부의 코로나 지침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겠지만 오히려 이게 더 위험한 것 아닐까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래서 중간에 한번 저희도 선제적으로 해서 운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아시겠지만 저희가 다른 시·군보다 빨리, 아파트단지 이런 데서 너무 밀집돼 있어서 우리가 중간에 한번 그런 적이 있는데 지금 워낙 강하게 방역지침이 시달되는 상황이라 저희가 임의로 막 개방하기에는 조금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김병전 위원 그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지금 민간시설 같은 경우는 예약이 안 될 정도예요, 워낙 수요가 많다 보니까. 공공시설을 막아버리니까.
  어차피 시 차원에서 단독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부분을 중앙에도 건의해서 이게 밀집도라든가 그런 것을 제한하는 건 좋은데 일시적으로 전체를 폐쇄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생기는 거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속적으로 저희가 건의를 계속 위에 합니다. 건의하고 저희가 지금 공공체육시설뿐만 아니고 민간도 900개 정도 관리하는데 민원이 엄청 들어옵니다. 사무실에 욕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 저희들이 어쨌든 그런 상황들을 중앙에 계속 건의하고 있습니다, 들어온 민원사항도.
김병전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에서 어차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직장운동부나 이런 것도 너무 획일적으로 하는 거보다는 운영의 묘를 살리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운영의 묘를 살려주시고 그런 부분을 잘 검토해 주시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한 가지 더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체육회가 작년부터 민간인이 회장이 됐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렇습니다.
김병전 위원 시장이 회장일 때하고 민간인이 회장일 때하고의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각별하게 체육진흥과장께서는 체육회에 관련되는 부분이라든가 예산집행 이런 부분을 각별하게 직접 확인해서 예산집행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잘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소영 김병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홍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식 위원 박홍식입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실내체육관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것 중에 사각지대 운동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질본에다 정확하게 제시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당구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이런 데는 다 코로나 때문에 폐쇄가 됐는데 바둑 두는 기원 이런 데는 폐쇄가 안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기원이 체육시설로 지정이 안 돼 있는 시설이다 보니까 저희도 건의해서 저희 자체적으로 지금 기원을
박홍식 위원 그런데 체육회에 보면 우리가 이 바둑은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종목은 있는데 그 시설이 체육시설로 지정이 안 돼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그 사고 나고 바로 정비해서 지금 저희가 통보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홍식 위원 그런 사각지대가 있을 것 같으니 이런 것도 파악해서 올려주시는 게, 왜냐하면 다른 종목에서 형평성에 안 맞다고 그러거든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위원장 이소영 박홍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답변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민원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민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과장 황계연 민원과장 황계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원팀 김선미 팀장입니다.
  민원심사팀 김태경 팀장입니다.
  여권팀 최하란 팀장입니다.
  가족관계등록팀 임은주 팀장입니다.
  365콜센터팀 조현주 팀장입니다.
  그러면 2021년도 민원과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소영 민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답변 마치겠습니다.
  민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행정국 소관 2021년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7분 회의중지)

(16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소영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도시공사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 나오셔서 총괄 및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동호입니다.
  2021년도 부천도시공사 주요 업무계획입니다.
  도시공사는 부천시와 부천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1년 동안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박정근입니다.
  개발사업본부장 김창형입니다.
  체육사업부장 박제선입니다.
  레포츠사업부장 이제현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공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소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공사는 내부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본부를 가동하고 휴관 체육시설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17개 재래시장, 복지시설 등 방역소독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언택트 서비스 강화를 하고 코로나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자체기술 활용 등으로 전년 대비 약 52억 원을 절감하였습니다.
  외부평가에서는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토부 주거복지 우수기관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의 날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금년에도 공사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총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영 위원장 곽내경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곽내경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장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공사 부장 및 체육진흥과장이 함께 배석해 있으니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미리 지정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구점자 위원님.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사장님, 7쪽에 보면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삼정동 70-41 일원 내 충전소 구축 이렇게 돼 있는데 삼정동에 이렇게 나와 있는 게 조금 이상해서 한번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현재까지 계획이 그렇게 돼 있고요.
구점자 위원 현재까지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현재까지는 그렇게 해서 보고서에 그렇게 돼 있고요, 민원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 위치 변경을 시하고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아직 이게 결정은 아닌 거죠? 이렇게 돼 있어도. 지금 주민들 반발이 심한데 여기 주소가 그렇게 나와 있어서, 우리는 일단 보류되고 그런 줄 아는데 여기에 이렇게 쓰여 있어서 한번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건 위치가 변경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혹시 변경되는 사항이 있을 때는 비고에 진행사항을 써주시는 게 오해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 이 상태로 추진한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이 또 생길까 우려가 돼서 혹여라도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앞으로는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희 위원님.
박찬희 위원 박찬희입니다.
  일단 작년에 경영평가 최우수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감사합니다.
박찬희 위원 맞죠, 받으신 거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찬희 위원 축하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간단하게 지난번에 비대면해서 홈트 영상 제작하신 거 제가 저쪽 상임위에 있었을 적에 봤는데 그 이후에는 따로 더 제작을 안 하셨는가 봐요. 인기가 되게 많았는데 계속 팔로우업이 안 됐네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제작해서 이번에도 몇 편을 했고요, 홍보를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12월 20일쯤인가 한번 몇 편을 추가해서 하고 그 다음에 보도자료도 내고 했습니다. 홍보를 조금 더 하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네, 조금 더, 비교적 다른 도시공사에서 만든 거에 비해서 퀄리티가 좋거든요. 그리고 조회 수도 높아요. 다른 데 100 단위인데 우리는 1,000 단위가 넘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반응이 좋으니까 이런 부분은 적극 홍보해 주시면 좋겠고.
  도시공사에 민원인이 전화하면 전화 연결이 굉장히 안 돼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박찬희 위원 어느 부서 다 마찬가지예요. 버스정류장 쉘터 때문에 전화를 해도, 주차 때문에 전화를 해도 굉장히 전화통화가 안 되거든요. 그냥 이건 순수하게 일반적으로 내선전화로 전화하지 않고 제가 제 핸드폰으로 외부에서 전화하면 전화연결시간과 지체시간, 대기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에요. 시청이 짧아져서 도시공사가 길게 느껴지는 건지, 도시공사가 절대적으로 다른 기관에 비해서 긴 건지 이건 제 체감일 수 있지만 시청에 비해서 긴 건 확실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개선을 사장님 올해 부탁드릴게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저희가 회선을 늘리는 방법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네, 그러셔야 될 것 같아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저희 직원들이 작년 연말에 전화 울리면 받는 게 있어요. 세 번 안에 받는 것들 저희가 한번 시험해 봤는데 다 세 번 안에 받는 걸로 저는 파악하고 있었거든요.
박찬희 위원 그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연결 자체가 늦어지는 것은 아마 회선이 좀 부족하지 않은가 그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네. 혹시 이런 민원이 있는지 한번 살펴봐 주시고 있으면 같이 시정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알겠습니다.
박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데 제가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꼬마스포츠센터 그건 정리가 거의 다 된 것이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정리가 끝났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정리가 끝났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위원장대리 곽내경 그러면 이제 더 이상 등록도 안 되는 것이고 다 안 되는 거죠? 아예 폐원이에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폐단됐죠.
○위원장대리 곽내경 이제 다 끝났어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위원장대리 곽내경 한 학년이 그때 남아있었던 것 아니에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한 학년이 남아있었는데 작년도 8~9월에 코로나 2차 유행할 때 학부모님들이 한 22명인가 남아있었는데 안 보내겠다고 연락을 주셔서
○위원장대리 곽내경 그러면 자체 폐원이 됐겠네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작년 10월경부터는 폐단됐다고 봐야 됩니다. 올해 사업에는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거기 있던 임직원들은 다들 다른 업무로 복귀된 것으로 생각하면 되나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네 분이 있었는데 재배치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곽내경 알겠습니다. 어쨌든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리고 노동이사제도 역시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이것으로 종결하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부천도시공사 소관 2021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사장 이하 관계직원 및 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회기 행정복지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7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구점자  김병전  박병권  박홍식  박순희  박찬희  이소영
○청가위원
  이동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민자
  행정국장정해웅
  행정지원과장이종성
  자치분권과장석상균
  노무복지과장홍기화
  정보통신과장박경식
  체육진흥과장이재옥
  민원과장황계연
○기타참석자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
  경영본부장박정근
  개발사업본부장김창형
  체육사업부장박제선
  레포츠사업부장이제현

○회의록서명
  위원장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