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회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월 17일 (목)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9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6분 개의)

1. 2019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김병전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10개 행정복지센터와 교육사업단 소관 부서에 대한 2019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늘 회의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상임위 소관 행정복지센터 업무가 민원행정과의 총무팀, 민원팀 업무로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효율적인 업무보고를 위해 책임동장께서 센터의 주요 업무에 대해 총괄로 보고하도록 하고 필요시 민원행정과장이 발언대에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업무보고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5개씩 묶어 일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심곡2동, 원미1동, 중동, 중4동, 상2동행정복지센터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회의진행은 각 책임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원미1동 윤중하, 중동 김원경, 중4동 이용철 민원행정과장이 5급 승진 리더교육과정 참석 및 특별휴가 관계로 원미1동 김대유, 중동 김미영, 중4동 오태혁 총무팀장이 각각 대리 출석한다는 사전협조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심곡2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2동장 신경동 안녕하십니까, 1월 1일 자로 365안전센터장에서 심곡2동으로 발령받은 심곡2동장 신경동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심곡2동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창규 민원행정과장입니다.
  지금부터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심곡2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원미1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1동장 박형목 원미1동장 박형목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원행정과장 윤중하 과장이 교육 중이어서 김대유 총무팀장이 대리 출석했습니다.
  김대유 총무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어서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자료 3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원미1동 소관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원미1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류철현 안녕하십니까, 중동장 류철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중동행정복지센터 내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원경 민원행정과장이 특별휴가로 김미영 총무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5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4동장 나오셔서 주요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4동장 윤여소 안녕하십니까, 중4동장 윤여소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 1일 자로 발령난 이용철 민원행정과장이 교육 중인 관계로 오태혁 총무팀장이 참석했습니다.
  금년에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대하면서 2019년도 중4동행정복지센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중4동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중4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상2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2동장 전용한 안녕하십니까, 상2동장 전용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 과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환 민원행정과장입니다.
  이어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상2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5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상2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맘마day요, 임산부에게 마지막 주 수요일에 50%를 할인하는데 임산부라는 증빙이 있어야지 되는 거예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상2동장 전용한 임산부 등록카드가 있습니다. 그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먼저 업무보고나 행감 때 늘 얘기됐던 건데 복지지원팀이 있어요, 과가 없고. 그런데 또 여기 보고해 주신 거에 의하면 보육료, 양육수당, 아동수당 이런 가구 수가 1,700 가구나 되는데 복지지원팀에서 몇 명이나 되는 인원이 그 일을 하시나요?  
○상2동장 전용한 지금 복지지원팀에서 5명인가,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그 정도 될 것 같아요. 다른 데는 16명, 12명 이렇거든요. 그러면 보완은 광역동 때 돼요? 아니면 지금 계속 보완하려는 그런 거는 없나요?
○상2동장 전용한 어쨌든 광역동 체제로 가면서 아마 복지과가 다시 신설되고 그렇게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여기도 굉장히 아이들이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 계속 늘 이렇게 두 과만 보고가 들어와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궁금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중4동 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8쪽에 ‘나눔을 더하면 배가 되는 행복더함’하고 10쪽에 ‘별산마을 꿈담 플리마켓 운영 활성화’ 2개를 연계해서 하는 건가요? 보니까 다 나눔 기부하고 여기에서 나온 것도 또 기부하고, 여기에도 보니까 이렇게 해서 또 나눔을 해서 기부day 운영하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중4동장 윤여소 꿈담 플리마켓에서 그동안 기부라든지 이런 거를 하고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판매하러 나오는 분들이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초등학교 학생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많은 금액이 아니라 단돈 500원이나 1,000원이라도 참석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를 해나가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부하는 것이 어릴 때부터 생활화될 수 있도록 우리가 분위기를 좀 조성해보자는 그런 차원에서 양쪽이 같은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렇죠? 같은 내용인 것 같아서요.
○중4동장 윤여소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같은 내용인데 두 개로 나눠서 다른 동아리가 있나 싶어서 제가 여쭤본 겁니다. 그러면 같은 것으로 한다고 알겠고요.
  그리고 테마가 있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있어서 산책로, 유휴공간 활용 소규모 마을정원 조성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게 올해 새로 하겠다는 사업이죠? 6000만 원을 갖고 여기까지 다 하는 비용이 들어가는 건가요?
○중4동장 윤여소 지금 한라마을 사이에 있는 산책로를 6000만 원 가지고 하고 기존에 조성되거나 도로변에 나무 심었던 곳을 계속 공한지가 발생할 때마다 정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얘기입니다. 기존에 조성한 곳도 있고.
송혜숙 위원 그러면 이 6000만 원하고 이 비용하고는 별개라는 거죠?
○중4동장 윤여소 네. 그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같이 되는 걸로 생각이 돼서요. 따로따로다 이 말씀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만 중4동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민원이 발생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여쭤보는 건데 담배소매업 지정 관련해서 각 동이 다 해당될 겁니다. 5개 동이 다 해당되는데 거기에 보면 거리제한이 있어요. 50m라는 거리제한이 있고 또 예외조항으로 건물 또는 시설물의 구조, 상주인원 및 이용인원 등을 고려해서 같은 건물에서 2개 이상을 설치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그게 재량행위로 되어 있는데 그거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어떨 때는 2개를 할 수 있고, 할 수가 없고 그런 기준이 없다 보니까 해줄 수 있는데 왜 안 해 주냐는 얘기란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에 건의하셔서 건축물 면적이 몇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상주인구가 몇 세대 이상 있을 경우에는 2개를 할 수 있다든가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기준이 없다 보니까 민원인은 왜 해줄 수 있는데 동장이 직권으로 안 해주느냐 하고 자꾸 제기가 되거든요.
  저도 이건 재량행위이기 때문에 “동장이 판단할 사항이다.” 하는 식으로만 답변을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시 전체적으로 건의를 하셔서 그 세부적인 기준을 만들어놓는 게 오히려 공무원들이 좀 보호받을 수 있지 않나 해서 한번 그거에 대해서 의견을 들어보려고 하는 겁니다.
○중4동장 윤여소 그 문제가 그렇습니다. 저희가 담배소매업 같은 경우 50m 거리제한을 두는 이유는 아마 판매금액이라든지 판매했을 때 그분들한테 어떤 적정한 이윤이라든지 그런 것과 더불어 현재「국민건강증진법」인가 이런 데서 담배는 점차적으로 제한을 시켜가는 과정에 있고 그래서 그 건물 자체 내부로 봤을 때는 2개를 해 주면 좋지 않겠냐고 민원인은 요구를 하시지만 50m 거리제한에 일단 저촉이 되는 사항이 있고요. 또 같은 건물에 2개를 설치할 만큼 유동인구가 많냐 하면 제가 봤었을 때는 위에는 아파트고 아래는 상가이기 때문에 그만큼 또 나오지도 않고 또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고 거기에서 건물 하나만 지나면 옆 건물 커브에도 담배 편의점이 또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있는데 건물 내부에 1층, 같은 층에 2개를 해 주기에는 굉장히 무리가 있고 애당초 저희가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1개를 해 주겠다고 공고를 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어쨌든 간에.
  그런데 다시 해 주게 되면 무슨 문제가 발생하느냐, 먼저 받으신 분이 저거 때문에 우리가 장사 안 되면 책임질 거냐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한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래서 그 부분 결정을 잘 못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이게 재량행위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해서 시 전체적으로 건축물 면적이라든가 아니면 상주인구 수에 대한 그런 기준을 만들어서 하는 게 오히려 공무원들이 더 보호받지 않을까 해서, 이런 거로 인해서 행정심판을 하니 뭐하니 자꾸 그런 얘기를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저도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거론하지 않고 실무 팀장 의견만 들어보고 “아, 그렇게 됐구나.” 하고 인지를 했습니다. 했는데 그런 부분 자꾸 재량행위인데 왜 안 해 주느냐 하다 보니까 그 부분 통일을 시켜주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중4동장 윤여소 저희가 시에 어떤 지침을 마련하도록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저도 전 동장님들께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제가 실생활에서 느낀 건데 생활 현수막 만약에 저녁에 달았으면 아침에 보면 없어요. 이거는 경찰에서 했던 현수막, 시에서 했던 현수막. 저녁에 퇴근하면서 분명히 봤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보면 없어져버렸어요, 바로.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금방 떼나 제가 알아봤더니 떼는 분들 그거를 떼면 1,000원을 준대요. 분야별로 떼서 오면 1,000원, 큰 현수막은 1,000원, 작은 건 500원, 300원 이렇게 준대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큰 갈고리를 갖고 다니면서 무조건 떼는 거예요.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알려주는 현수막인지 정책 현수막인지 아무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떼서 그래서 그거까지도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저소득층을 위해서 한다는데 이거는 가만히 보니까 하나의 부작용으로 된 것 같아요. 이게 맞는 건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여기 현수막 시설물 정비라고 되어 있어서 제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중4동장 윤여소 일단 제가 말씀드리고 있던 상황이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수막 정비는 우리 시청에 있는 가로정비과에서 하고 있고요.
송혜숙 위원 네. 그래서 제가 그쪽으로 질문을 했었습니다.
○중4동장 윤여소 특히 공무원이 퇴근하는 시간인 금요일 오후에 아파트 분양광고라든지 시내 여기저기에 난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행정인력으로는 그거를 단속하기에 시간이나 이런 게 오래 걸리고 또 지역주민은 너무 거리가 난잡하다고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불법으로 지정된 게시 장소가 아닌 곳에 게시된 것을 철거해 가지고 오면 일부 보상금을 주는 거로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게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 시가지를 깨끗하게 한다는 차원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더 높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래요? 하여튼 그건 제가 다시 가로정비과하고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그 부분은 가로정비과에서 하는 거니까 동장님들 답변하기가 좀 그럴 겁니다.
송혜숙 위원 시와 잘 협의를 해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한번 연구를 해봤으면 싶어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세요.
이상윤 위원 우리 중4동 윤여소 동장님에게 여쭤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CCTV에 대한 부분 여쭤볼 거고 그리고 두 번째는 홈플러스에 푸르지오인가요?
○중4동장 윤여소 네. 49층 건물 들어서는 거.
이상윤 위원 거기 어린이집 관련해서 여쭤볼 겁니다.
  일단 CCTV 여쭤보면 지금 은하마을 후문 대로변 오른쪽 부분이 CCTV가 없다 보니까 토요일, 일요일 이런 때 학원 차들이 워낙 많이 서 있어서 교통의 흐름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CCTV를 전면적으로 재설치를 많이 하잖아요. 그 부분도 선정에 들어가 있는지.
○중4동장 윤여소 거기 기존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위치가 한 5, 6m 위쪽으로 설치되어 있다 보니까 네 방향이 다 감시가 안 돼서 문제가 되는 사항이고 그래서 저희가 365안전센터에 위치를 옮겨서 사거리 다 돌아가면서 단속을 할 수 있도록 변경요청을 해놓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또 설치를 요구하기에는 사실 너무 많이 설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 기존에 설치한 것을 사거리 쪽으로 옮겨서 하는 방향으로,
이상윤 위원 그러면 옮겨서 설치되는 거죠?
  왜냐하면 은하마을 주민들이 원래는 그 앞에 설치되는 걸로 알고 있다가 뒤쪽으로 설치돼서 이거는 은하마을 주민들을 우롱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중4동장 윤여소 네. 하여튼 저희가 최대한 노력은 하겠습니다만 그 결정은 우리 365안전센터에서 또 하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확실히 된다, 안 된다는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저희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홈플러스에 올라가는 그게 원래는 사설어린이집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나 봐요. 그런데 거기에 입주하는 분들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해달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권한은 그걸 운영하는 관리 동, 나중에 거기를 운영하게 되는 거기에 권한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중4동장 윤여소 사설어린이집은 그야말로 민간인이 하시는 거고 우리 정부정책이나 우리 시책도 마찬가지로 지금 공교육 확대를 위해서 국공립보육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관계상 일시에 많은 어린이집을 확대할 수는 없지만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쪽 부분에 혹시 꼭 필요하다면 우리 보육아동과에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렇게 해서 입주 예정자들하고 할 때 동장님하고 저하고 이쪽 관계된 시의원들하고 같이 가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중4동장 윤여소 네.
이상윤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5개 동 행정복지센터장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심곡본동, 소사본동, 괴안동, 성곡동, 오정동행정복지센터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회의진행은 각 책임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용성 성곡동 민원행정과장이 5급 승진 리더교육 과정 참석 관계로 변혁무 총무팀장이 대리 출석한다는 사전 협조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심곡본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본동장 황인화 안녕하십니까, 심곡본동장 황인화입니다.
  보고에 앞서 심곡본동행정복지센터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병춘 민원행정과장입니다.
  존경하는 김병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심곡본동행정복지센터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심곡본동 권역 공직자 모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감하는 문화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심곡본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아랍니다.
  계속해서 소사본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박종학 소사본동장 박종학입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용수 민원행정과장입니다.
  보고서 3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소사본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괴안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주요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괴안동장 신한선 괴안동장 신한선입니다.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원행정과장 황계연입니다.
  괴안동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새해에도 위원님들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위원장 김병전 괴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성곡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김태동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1일 자로 성곡동장으로 발령받은 김태동입니다.
  소관 간부 공무원은 김용성 민원행정과장인데 현재 교육 중으로 변혁무 총무팀장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 금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성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오정동장 나오셔서 센터 소관 주요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노진승 안녕하십니까, 오정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노진승입니다.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정해분 민원행정과장입니다.
  존경하는 김병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오정동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격려를 당부드리면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오정동행정복지센터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오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5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심곡본동 동장님께 질의를 하겠는데요. 정말 좋은 곳에 오셔서 환영합니다.
○심곡본동장 황인화 감사합니다.
남미경 위원 지금 보고받은 내용 중 심곡본동 쪽이 거주하는 외국인이 가장 많은 동네예요, 여기 데이터까지 나올 정도로. 도당동 쪽에도 많이 계시지만 강북, 강남처럼 오히려 심곡본동 쪽에는 건물을 소유하신 외국인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도. 그러면서 거기 남초에는 다문화 애들도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오히려 거기에 사는 엄마들이 이사를 가요, 애들 때문에.
  그래서 옥길동이라든지 소사동, 중동으로 이사를 가고 이런 식으로 되면서 거기에 또 펄벅문화박물관이나 이런 게 들어오거든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보면 거기가 외국인 타운이 형성되지 않을까. 그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거기가 좀 열악한 데도 많거든요.
  사실 깡시장 안쪽에 들어가 보면 으슥한 데도 많고 그래서 여기가 도시재생이라든지 이런 관점에서 제대로 관리가 되어야 될 텐데 하면서도 보면 대신증권도 새로 쭉 올라가고 있고요. 그 옆에도 또 올라가고 깡시장 안쪽도 또 따로 올라가고 이렇게 돼요.
  어떻게 보면 난개발이 지금 되고 있는 상태고 해서, 사실은 동장님이 할 일이 많은 데로 오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파악은 어느 정도 되고 있고 계획은 어떠신지 좀 알고 싶습니다.
○심곡본동장 황인화 지금 우리 권역으로 따지면 심곡2동 권역이 외국인이 가장 많고 그다음에 심곡본동 권역이 부천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업소는 심곡본동 권역이 제일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 우리 권역에 인허가를 받는 음식점 이런 거가 한 67개소, 인허가가 필요 없는 환전소라든지 식품판매점 이런 게 21개소 해서 한 98개소 정도의 중국인 업소가 있고, 대부분 중국인이니까요. 미확인이지만 서울 대림동 쪽이 재개발되면서 거기 있는 업소들이 다 이쪽으로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지금 급속도로 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 그런 분들이 많았을 때 어떤 행정을 했는지, 그래서 인천에 가면 차이나타운이 있고 대림동이 있고 또 안산에 가면 있어서 그런 데를 벤치마킹을 해서 어떻게 했는지 그런 것도 해 가면서 하고, 지금 주민들이 많이 호소하고 있는 것은 중국인들이 기초생활의식이 없어요. 침을 막 아무 데나 뱉는다거나 쓰레기 버리고 담배 아무 데서나 피고 그래서 기초생활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그래서 중국어로 된 자료들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고, 어쨌든 기초생활을 먼저 하면서, 또 보니까 업소들 대표들끼리 무슨 단체를 조금씩 구성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 해서, 또 지역에 심곡복지관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그분들 상대로 교육하는 게 있고 그래서 종합적으로 우선은 기초생활 쪽을 먼저 우리 생활에 맞게 따라올 수 있도록 하면서 나머지는 시하고 상의해 가면서 융화작업을 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부천의 자유시장과 깡시장 정말 대표하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거기 그렇게 있으면서 정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저분한 느낌이 있어요. 대신증권 자리 그쪽으로 해서 펄벅 길로 올라가기도 하고 깡시장 쪽으로 해서 펄벅기념관 쪽으로 가기도 하고 그러는데 사실 또 아파트도 분양을 많이 받아요.
  소사 세종병원 밑 그런 데도 거의 중국, 다문화분들이 분양을 받아서 살고 있는 거를 제가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좀 염려스럽고 지금 여기에 또 보니까 성주산 펄벅 무지개길이라고 이렇게 사업 이름을 하셨는데 굉장히 좋은 다문화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다른 의미도 있거든요. 우려되는 그런 게 있어서 약간 염려가 되더라고요.
  이게 좋은 뜻으로만 사용이 되면 굉장히 좋은데 좀 염려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심곡본동장 황인화 어쨌든 다문화가 우리하고 더 융화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시책을 많이 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먼저 성곡동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물론 질의내용은 다 마찬가지인데 대표적으로 성곡동 같은 경우 이 보고서에 보니까 볼라드를 가장 많이, 852개를 관리하고 있는 걸로 나와 있어서 질문드리는데요, 물론 전체 내용 중에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부분을 다 넣어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현재 관리되고 있는 이 볼라드가 852개인데 이 중에 어떤 법규나 기준에 맞지 않는 볼라드는 몇 개 정도 있는지, 맨 처음 초창기에 볼라드 설치할 때 시멘트로 하거나 이렇게 한 것들 있잖아요, 안전기준에 맞지 않게끔 되어 있는 거. 그런 부분들이 혹시 있는지, 아니면 그런 부분 이미 다 개선이 돼서 지금은 법규에 맞는 거로 되어 있는지, 또 설치기준이나 이런 부분이 기준에 맞게끔 다 되어 있는지 이런 것 혹시 현황 파악하고 계신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것과 연관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들 보행환경개선에 대한 부분을 넣어주셨는데 제가 이렇게 보면 지금 저희 부천시가 노령화 도시에 들어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65세 이상 인구가 한 10% 되거든요. 그런데 길을 가다 보면 횡단보도 경계석이라든지 아니면 횡단보도 옆쪽으로 보면 경사경계석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잘못 밟아서 미끄러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또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이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타 시·도 같은 경우 버너구이라고 해서 거기를 갖다 가스불로 지지면 미끄러운 부분이 미끄럽지 않게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또 아니면 미끄럼패드를 붙인다든지 또 미끄럼 방지 페인트에도 종류가 있어서 그런 거를 붙이든지 아니면 그 자체를 갖다가 절곡을 해서 맨 처음부터 이렇게 한다든지 한 네 가지 정도로 크게 미끄럼 방지하는 부분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그런 민원이 발생해서 처리하신 게 있다든지 아니면 앞으로 향후 계획이 있다든지, 물론 제가 365센터에 얘기는 했습니다, 며칠 전에.
  그런데 혹시 동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접수 받은 거라든지 향후 계획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으신지 대표로 일단 성곡동장님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성곡동장 김태동 지금 볼라드 관계는 852개를 관리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파악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미끄럼방지 그거에 대해서는 우리 현황파악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실행은 못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우선적으로 해서 조치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365안전센터와 협의해서 지금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은 소사본동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소사본동장 박종학 소사본동장 박종학입니다.
이상윤 위원 소사본동은 다른 데와 다르게 축제가 많은 것 같아요. 축제가 많아서 사실 그거를 운영하다 보면 주민화합이 가장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소사본동장 박종학 ‘바람불어 좋은 날’ 축제가 특색 있는 축제는 아니고요. 소사종합시장 활성화 차원하고 주민화합 차원에서 만든 거라 소사종합시장 앞 도로에서 하고 있습니다. 매년 하고 있고 산신제 같은 것은 민속 전통 내려오는 거기 때문에 주민화합보다는 지역안정을 위해서 제를 지내는 거기 때문에 축제는 바람불어 축제 그거 하나하고 소사본3동의 소새울축제 두 가지인데 소새울축제는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소사본동?
○소사본동장 박종학 네.
이상윤 위원 펄벅문화축제 소사,  
○소사본동장 박종학 그건 심곡본동입니다.
이상윤 위원 심곡본동이에요?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폈습니다.
  심곡본동인데 제가 잘못 여쭤봤네요. 죄송합니다.
  뭐냐면 축제를 하려면 원래 주민자치위원이나 마을 단체원들이 화합이 돼야 원활하게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거나 지금 운영하고 계시는 게 있는지 여쭤본 거였습니다.
○심곡본동장 황인화 우리 관내에 3개 축제가 있는데 거기 보시는 것처럼 펄벅과 복숭아 축제, 그다음에 깊은구지 마을축제가 있는데 이거는 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주민들하고 잘 의견을 수렴해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은 괴안동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다른 데하고 다르게, 다른 데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친절우수 친절왕 선정’을 분기별로 한 명씩 하고 계시잖아요?
○괴안동장 신한선 네.
이상윤 위원 선정기준이라든지 과정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거든요.
○괴안동장 신한선 그거는 우리 행정복지센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분인데 평가단을 구성해서 의견 좀 들어보고 해서 우리 직원들 중에, 이거는 정규직원 포함해서, 공무직이라든지 다 포함해서 열심히 친절하게 잘하는 직원을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겁니다.
이상윤 위원 직원들 반응은 했을 때 좋습니까?
○괴안동장 신한선 직원들이 서로 옆에서 보고 알고 하기 때문에 서로 격려도 되고 그래서 자체적으로 의미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오정동행정복지센터장님한테 여쭤보겠는데요, 다른 데하고 다르게 여기가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오정동장 노진승 네.
이상윤 위원 저도 여기를 꼭 한번 가보려고 그러는데 운영위원 할 때 자원봉사로 해서 운영이 되는지, 그 운영 부분 있잖아요. 그건 어떻게 되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오정동장 노진승 눈썰매장에 대해서 제가 다른 동에서 동장 했을 때 들었던 소문하고 많이 다르더라고요, 가서 보니까. 첫째는 수입이 많다고 그랬는데 제가 가서 보니까 고정비용이 많이 들어가요. 왜냐하면 보험료만 해도 벌써 8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그다음에 눈 임대료 400만 원 정도, 그다음에 그거를 운영하는 운영위원을 5명 정도 해서, 인건비 이렇게 해서 고정비용이 2000∼2300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평일 같은 때는 자원봉사자가 20∼30명 정도 되고요. 주말에는 토요일보다는 일요일이 더 많은데 자원봉사자가 한 40∼50명까지. 그래서 12월 29일에 개장을 해서 제가 13일까지 대충 통계를 보니까 방문객이 5,800명 정도 되는데 썰매를 대여하는 분은 3,100명 정도 되더라고요. 눈썰매하고 다르게 저희들은 입장료는 없고 썰매 대여료만 받고 있거든요.
  제가 가서 느낀 게 뭐였냐면 어린애가 가는데 얼음판에서 넘어지면 다칠 것 같아서 안전모를 주민자치위원장님과 협의해서 오정동이 그래도 다른 동에 없는 산업단지가 많이 있어서 제가 몰드밸리협의회를 찾아갔습니다. 거기 회장님께서 흔쾌히 안전모 300개하고 또 우리 오정기업인회에서 100∼400개를 준비해서 모든 어린아이들에게 거기 눈썰매장에 들어갈 때 안전모를 씌워서 하니까 보기도 좋고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이렇게 해서 운영은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며칠 날씨가 풀려서 월요일하고 화요일, 또 그날은 미세먼지도 심해서 개장을 안 했습니다.
  생각보다 현장에서 너무 고생들이 많아서 저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꼭 가서 격려도 해 주고 저도 봉사활동도 하고 있는데 아무튼 2월 23일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정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수고 많으셨고요, 저도 한번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괴안, 소사, 심곡 쭉 보니까 축제가 9개거든요. 그런데 다 9월에 있어서 부천 꽃축제 빼고 제가 보기에는, 3대 꽃축제 빼고는 가을에 집중되어 있는데, 아무 분이나 대답하셔도 좋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가을에 집중되어 있는 이유가 있나요?
  아무 분이나 대답하십시오.
○위원장 김병전 황인화 동장님.
○심곡본동장 황인화 보니까 심곡본동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가을이 가장 계절이 좋은 것 같아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송혜숙 위원 계속 9월, 9월, 여기도 9월.
○심곡본동장 황인화 복숭아축제만 저희가 열매를 갖고 하는 거니까 8월이고 어떤 특정한 저기가 있으면 그때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계절이 좋은 때로, 날씨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괴안동장 신한선 계절도 계절이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게 통상은, 특히 선거가 있으면 이런 것들이 제약을 받고 제한을 받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대체로 선거가 상반기에 주로 있죠, 4월이나 6월. 대부분 축제들이 많이 있어왔죠. 10회도 되고 15회도 되고. 하반기가 그런 제약을 덜 받는 시기죠. 그러면 여름은 여름대로 계절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가장 적정한 시점이 9월, 1월이다,  
송혜숙 위원 만약에 대동제가 돼도 이런 것들은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요? 혹시 통합이 되거나 그렇게 되나요, 아니면 그냥  
○괴안동장 신한선 같이 논의가, 기본적으로 자치위원회나 주민하고 논의가 필요하지만 분산되던 부분들을 어떻게 적절히 해서 통합해서 한날로 시기를 맞춰본다든지, 콘텐츠는 다르게 하더라도. 점진적으로 이것은 잘 조정해 나갈 수 있는, 엮을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송혜숙 위원 왜냐하면 이 축제를 주관하는 분들이 그런 것을 걱정하더라고요.
  대동제가 되면 우리 축제는 다 관련이 있잖아요. 내가 관심 갖고 하는 축제가 있고 서로 그렇잖아요. 그분들이 “우리 없어지는 거 아닌가?” 이런 염려도 하고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봤고요.
  어쨌든 축제든 대동제가 됨으로써 걱정이 되는, 그러니까 자치단체장들 그런 것들은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그리고 지금부터 또 하나는 자치단체장들이 자기들이 썼던 공간, 만약에 대동제가 돼서 옮겨지고 하면 그 공간을 못 쓸 거 같다는 염려 이런 것들이 되게 많아요. 유지는 해준다 해도 공간이 없어서 못 쓰겠다고 그러고 어떻게 하라고 했다 이런 말들이 되게 많아요.
  그러니까 일괄적으로 동에서 정확히 계획이나 프레임이 안 나와 있으면 말하는 것들이 일관성이 없어지거든요. 이분은 이 말 했다고 그러고 저분은 저 말 했다고 그러니까 그런 거는 좀 자제를 하시든지 시에서 정확히 나온 걸 가지고 통일되게 말씀을 하시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꾸 주민자치단체장들 아니면 다른 기타 단체장님들이 그런 것들에 대해서 혼란돼서 말을 많이 하시니까 그런 것은 좀 참고하셔서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장님이 연두순시 하시면 그때 정리가 되리라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말이 나올 수 있으니까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모든 동장님들한테 그 부탁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성곡동에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어디쯤인지 알 수 있을까요?
○성곡동장 김태동 이번에 4개소에 하는데 고강동 6∼9통 지역입니다.
권유경 위원 길로 따지면,  
○성곡동장 김태동 역곡로인데 역곡역부터 북쪽으로 4,000m 정도 부근 일대를 하고자 합니다.
권유경 위원 큰길인가요?  
○성곡동장 김태동 이면도로입니다.
권유경 위원 이것도 참여예산인가요?  
○성곡동장 김태동 그렇습니다.
권유경 위원 고강1동하고 원종1동같이 붙어있는 쪽은 참여예산을 하게 되면, 그러니까 고강1동 지점이 고강본동하고 붙어있고 원종1동하고 붙어있잖아요. 그래서 예전에도 고강1동하고 원종1동 경계선 부분은 참여예산으로 필요한 일을 하셨어요, 도로환경개선.
  그런데 정말 경계선을 잘 나눠서 고강1동만 인도를 보수하셨어요. 그러면 원종1동 쪽에서는 길이 나빠도 참여예산으로 됐던 걸 우리 쪽은 참여예산이 아닌 걸로 인도정비를 하면 뭔가 형평성에 안 맞잖아요. 그런 문제들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자동염수분사장치 이런 건 되게 필요한 장치 같은데 고강1동만 이렇게 되어 있을 경우에, 오정동하고 같이 봤을 때 오정동 관할에서도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해서 이거를 성곡동하고 오정동하고 많이 겹치는 부분들, 다른 동도 그렇지만 특히 원종1동, 고강1동, 그리고 고강1동, 고강본동, 이 고강1동이 애매하게 사방으로 겹쳐 있어서 그런 거를 좀 잘 확인해서 필요한 건 가져다가 이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3∼5번이 다 참여예산인가요, 성곡동은?
○성곡동장 김태동 성곡동은 3번부터 5번까지입니다.
권유경 위원 3번 문학거리 조성이 문화둘레길하고도 연계가 되어 있기는 한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시작시점에는 되게 좋게 얘기가 들렸는데 추후에 주민들 중에 소통이 잘 안 됐다는 얘기가 들렸었어요. 정말 이제 시작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거기에서 처음 시작하셨던 주민들, 이 의견을 제시하고 같이 하려고 하셨던 분들이, 새로 동장님도 오셨으니까 소통을 해서 제대로 연결될 수 있는, 문화둘레길하고 같이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곡동장 김태동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오정동, 저희 오정동.
  안타까운 건 원종로 보도 확장사업 참여예산 저는 사실 이게 참여예산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위험이 느껴졌을 때 해줬어야 하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참여예산으로 하게 된 게 사실 안타깝거든요.
  동장님도 아시겠지만 전주가 길 중앙에 있는 곳이잖아요. 그런데 여기뿐만 아니라 덕산초등학교 가는 길, 원일초에서 덕산초 가는 논두렁길 거기도 이런 상태거든요, 보도블록이. 아이들이 자전거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항상 길을 건너서 아파트 단지 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요.
○오정동장 노진승 맞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런 길이 이제 참여예산으로 이루어지지만 동장님께서 눈썰매장도 그렇고 여기저기 다 신경 써주시는 건 정말 감사히 생각하는데 이 얘기가 여기 있어서 동장님이 조금 더 저희 오정지역의 보도, 인도 쪽도 관심을 좀 가지셔서 참여예산으로 가기 전에 주민들이 불편 호소할 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정동장 노진승 네. 제가 그렇지 않아도 도로사업단장님이 1월 1일 자로 새로 오셔서 한번 찾아가서 인사를 드렸어요. 그러면서 오정동에 대해서 인도를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데가 몇 군데 있어서 그거는 다시 한 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5개 행정복지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행정복지센터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4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사업단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단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교육사업단장 나오셔서 단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민승용 안녕하십니까, 교육사업단장 민승용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병전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교육사업단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오 평생교육과장입니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입니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은 승진 리더과정 교육 중에 있어 김병문 도서관지원팀장이 참석했습니다.
  김병문 도서관지원팀장입니다.
  이어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쪽 저희 단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고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단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단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단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입니다.
  업무 설명드리기에 앞서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 담당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평생학습팀장 김금영입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소연입니다.
  혁신교육팀장 김정미입니다.
  교육지원팀장 허충범입니다.
  부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생교육과 소관 2019년도 업무계획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9년도 업무계획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반디매니저가 궁금해서요. 36개 동 지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운영한 지 얼마나 된 거죠, 반디가? 한 1년?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학습반디 36개 동으로 확산된 것은 2018년도에 됐고 그 이전부터 실시가 됐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우연히 다른 동네 분을 뵀는데 상대적으로 먼 동네 거주하는 분인데 배정을 받으셨더라고요. 예전에 처음 시작할 때는 가급적 3, 4시간 근무하시는 거니까 집 주변으로 가셨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먼 곳까지 배정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저희 학습반디 매니저들을 배치할 때는 접근성 같은 부분을 최대한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학습반디 매니저 지원한 분들 중에서 모든 분들이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에, 접근성이 좋은 주민자치센터로 배정받기는 사실 좀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부분을 계속 유념해서 가급적이면 접근성 좋은 쪽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보니까 약간 외진 곳에서 버스 노선을 검색 중이시더라고요, 제가 우연히 보니까. 예전에는 그런 일이 없었던 거 같은데 요새 교체율이 많아서 그런 건지 좀 걱정이 돼서 여쭤봤고요.
  그리고 광역동 체제로 만약에 가면 나머지 26개 동은 반디매니저 운영이 어떻게 진행될까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광역동 체제로 전환됐을 때 일반동이 어떤 형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광역동에만 학습반디를 배치하고 나머지 동은 없게 되면 거기에 맞춰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학습반디 매니저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요. 만약에 광역동에도 학습반디를 배치하고 일반동에도 학습반디를 배치하게 된다면 현재 체제로 갈 수가 있거든요.
  다만, 광역동 체제에 맞춰서 어떤 식으로 갈 것인지가 아직 명확히 정해진 바가, 저희가 알고 있는 바가 없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권유경 위원 알겠습니다.
  학습반디가 어쨌든 좋은 취지에서 일자리 창출도 되고 일자리 단절된 여성들도 많이 들어가 계신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올 한 해 이 안정화라는 말처럼 그분들이 자기 일터, 그리고 주민자치의 그 프로그램 안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다른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제가 궁금해서 질의하겠는데요. 평생교육과 2019년 예산이 167억 원인데 오늘 보고서상으로 들어온 거 보면 일상에서 누리는 사업이 16억 4000이고 그 뒤에 교육지원 총 사업비가 210억 원이에요. 그러면 다른 수입원이 또 있다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이 210억 원이라고 하는 부분은 교육지원경비로 사용하는 예산인데 이 교육지원을 저희 평생교육과가 직접 주관해서 교육청으로 지원해 주는, 각 학교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사업에 따라서 그 사업을 주관하는 체육진흥과라든지 여성청소년과라든지 사업부서에서 지원해 주는 예산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교육지원청으로 또는 학교로 지원되는 교육지원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가 총괄해서 보고를 드린 겁니다.  
남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금방 학교로 지원되는 것 평생교육과에서 하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송혜숙 위원 제가 어제 체육 관련해서 질문했을 때, 학교 운동장 개방 이거는 어제 제가 차후에 다시 물어보니까 교육사업단에서 하신다고 하는데 맞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저희가 학교 개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부천대 체육대가 소사본3동으로 왔잖아요. 제가 어제 체육 그쪽에 질문을 하기는 했는데 담당은 이쪽에서 하는 거라서 다시 한 번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개방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운동장 개방. 거기 축구장이 있어요. 축구장, 농구장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알기로 그쪽으로 체육대를 이관하면서 운동장을 지역주민한테 개방하겠다고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다 되고 나면. 그런데 지금 다 됐는데 개방을 안 해요. 안 해서 지역에 물어봤더니 학생들이 반대해서 안 한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지역에는 잔디구장이 부족한 상태라서 FC들이 일요일만 개방했으면 좋겠다고 민원이 계속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학교랑 조율이 안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저희가 학교 개방은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교육지원청과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고 대학교하고는 저희가 직접적으로 업무연관은 없고, 다만 업무 협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대학교 개방 실태에 대해서는 저희가 따로 관리를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그거 한번 검토해 주실 수 있지 않으신지.
  지금 지역에 너무 그런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사실 FC 한 군데하고는 협약을 맺어서 돈을 주고 해요, 하나는 또. 그러면 그 학교하고 취지가 안 맞잖아요. 학생들이 반대한다는 것도 좀 어폐가 있잖아요, 말이. 한 군데는 돈 받고 하고 다른 데는 못한다? 돈 주고라도 하고 싶다고 그러거든요, 사용료를 주고라도.
  그런데 한 FC한테는 하고 다른 데는 안 된다고 그러고, 그거를 또 학교 학생회 핑계를 대고 이렇게 하는 상황이니까 아니라 하더라도 한번 해 주실 수 있는 것인지 검토를 해봤으면 싶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알겠습니다.
  저희 부천대학하고 연결해서 개방 실태를 확인해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꼭 해 주시고요.
  그리고 하나 지금 초·중·고 개방문제는 평생교육사업단에서 하신다고 그래서, 저번에 제가 얼핏 듣기로 도의원들하고 간담회에서 운동장 개방하는 걸 점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들었거든요. 지금 그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지금 관내에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학교가 초·중·고 합해서 총 129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운동장이 없는 학교 6개를 뺀 123개 학교가 운동장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그중에서 93%가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93%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송혜숙 위원 범박동 범박초등학교도 개방을 하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범박초등학교도 개방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 개방 말고, 제가 질문을 잘못했는데 주차장 문제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주차장 말씀이세요?
송혜숙 위원 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주차장은 저희 관내 학교 129개 중에서 1개 학교는 주차장이 없고 128개 학교가 있기는 한데 50%가 조금 넘는 65개 학교 정도가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65개 정도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점차적으로 개방을 유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원도심에 특히. 원도심에는 절대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데 아무리 봐도 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는 거 외에는 당장 옴짝달싹을 못 하거든요. 땅을 사서 해야 되는 형편이고 또 땅도 없고.
  그래서 관내 학교에 그나마 운동장이 있으면 개방을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거를 아침 몇 시까지 안 되면 부과를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개방을 했으면 싶은 게 주민들의 생각이거든요. 좀 그걸 적극적으로 했으면 싶어요. 도의원님들도 그때 한번 교육단장님하고 의논을 했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만 의논이 되면 적극적으로 하신다고 했거든요. 적극적으로 나서주셨으면 싶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저희 평생교육과 업무 중 하나인 학교시설 개방에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고 또 지역주민들도 많이 요구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중요한 사업으로 해서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교에서는 학교 주차장 개방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차량을 이용하는 분이 입차시간이나 출차시간을 준수해 주고 아이들의 안전을 도모해 주고 쓰레기 같은 거를 방치하지 말아야 되는데 제대로 지켜주시지 않다 보니까 당장 학교장, 선생님 같은 경우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된다고, 그다음에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선생님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차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학교에서 필요한 주차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개방을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는 입장인데 저희가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계속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네. 잘 추진을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과장님께서 새로 부임하셨는데 시원시원하게 답변을 주셔서 아주 속이 시원하네요, 제가.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곽내경 위원 11쪽에 보면 성인장애인이라든가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사각지대 최소화 부분이 유난히 눈에 띄어서. 그러니까 전체적인 사업에 보면 사업의 수보다는 인원이 어떤 추정인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많은 인원이 이런 학습을 받고 계시거든요. 보니까 4만 명, 3만 명, 6만 명 정도로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프로그램 수 대비 인원이 굉장히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그런 걸 보여줘서 저는 좋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성인장애인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나 혹시 뭔가 예를 들어 어떤 식으로 된다는 계획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먼저 인원 부분은 저희가 연인원으로 표시한 거니까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이 부분은 사실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을 실시하면서 장애인들이 여러 가지 유형의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이 전개가 됐는데 올해부터는 저희 부천시를 포함한 4개 시·군이 장애유형별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곽내경 위원 그러면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그런 시스템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고 저희가 장애인 유형별로 거기에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장애인분들한테 제공하려고 올해부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쨌든 그 부분이 구체적으로 나중에,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여서 이게 눈에 들어왔었던 것 같고 뭔가 체계화가 되거나 소외계층들이 좀 더 학습혜택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그리고 우리 양정숙 위원님하고 제가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 있는데 어차피 교육경비심의가 연말에 가서 하는 거지만 연말에 가서 많은 내용을 가지고 할 때 사전에 심의위원들이 이 내용을 알고 파악해서 가는 게 훨씬 심의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그 자리에 앉아서 했었어요, 저는요. 그래서 어떤 의견이나 이런 부분이 있어도 미처 파악하지 못한 내용이, 그러니까 미처 보지 못해서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 자체가 예산과 제목 이렇게만 있어서 심플했었거든요. 그래서 심의를 할 때 좀 더 세밀하게 할 수 있는 지원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그 자리에서 들었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올해는 반영이 잘 돼서 뭔가 알아서 더 잘 되면 좋은 거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한번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알겠습니다.
  성인장애인 유형별 평생교육과 관련된 건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고요.
  교육경비심의와 관련해서는 사실 교육경비심의위원님들께 자료를 제공했을 때 과거의 사례를 놓고 보면 일부 학교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심의위원들을 통해서 자기 학교 사업을 반영 받으려고 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저희가 차단하기도 했었던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좀 고려를 해 주시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심의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자료는 저희가 충분히 잘 만들어서 제공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그때, 평생교육 마지막 12월에 용역과제가 끝나서 결과보고 하셨잖아요. 그 결과보고가 끝났으면, 거기에서 많은 제안이 나오고 뭔가 나아가야 되는 방향들을 제시를 했어요. 그렇다면 그 부분들은 올해 사업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되는 건지 아니면 어떤 계획으로 되어 있는지 좀 궁금한데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지금 중장기발전계획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가 기본적인 큰 방향성을 제시해 준 거기 때문에 그 방향에 맞춰가면서 세부사업들은 해마다 디테일하게 최대한 반영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곽내경 위원 왜냐하면 용역을 하고 결과보고가 된 다음에 그 뒤가 항상 궁금한데 그 뒤를 물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중에서 먼저 할 수 있는 일과 나중에 할 수 일을 구분해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많은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과장님,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이동현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이동현 위원 우리 곽내경 위원님 말씀처럼 질의에 명쾌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바로 직전에 감사관으로 재직하셨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동현 위원 그 이전에 어떤 부서 과장님 하셨어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평생교육과장 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거침없이 답변 잘하시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동현 위원 간단하게 질의할게요.
  업무보고 내용 보면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6,948명 5억 2000 이게 직접 지원방식입니까, 아니면 그 외 지원방법이 따로 있나요? 시기적으로 3월 초에 입학이니까 스케줄 좀 말씀해주실래요, 지원방법에 대해서.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일단 학생 교복 지원은 현물지원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지원을 하는데 학생들한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을 통해서 학교 교복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서 구매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공고는 학교별로 다를 수 있나요? 아니면 교육지원청에서 일괄적으로 지침을 내릴 예정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그건 학교별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동현 위원 학교별로?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이동현 위원 그러면 각 학교별로 어떤 구매방법과 가격 차이는 조금 있겠네요? 편차는 아무래도.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아무래도 가격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 과거의 가격을 보게 되면 30만 원 미만에서 보통 결정이 되고 있고요. 신입생을 위한 교복 지원이기 때문에 3월 전에 저희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동현 위원 그렇죠. 그리고 업무계획에 미세먼지 대비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힘쓴다고 했는데 미세먼지 대비 다목적체육관이 뭘 의미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지금 다목적체육관이 없는, 또는 실내체육관이 없는 학교 같은 경우 운동장에서 야외 체육활동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무래도 미세먼지를 더 많이 접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내체육관에서, 또는 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활동을 하게 되면 미세먼지로부터 덜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해서 표현이 이렇게 들어간 겁니다. 그리고 이거 외에 학교 교실에는 공기정화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 계획 지금 어떻게 되어 가고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공기정화기는 일단 도교육청의 예산으로 계속 설치해 나가고 있고 저희는 공기정화기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학교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동현 위원 우리 부천에 금년 계획이 정해져 있나요? 관내 학교.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잠시만 제가 자료 좀 보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네. 천천히 보세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저희가 공기정화기는 유치원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학급별로 설치가 돼야 되는데 현재 대상 학급이 3,900여 개가 되고요. 현재까지 설치되어 있는 건 한 860개, 이번 겨울방학 때 970개 정도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2020년까지 전부 다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일상에서 누리는 시민 평생학습 강화 이 사업의 규모가 15개 사업에 16억 4000으로 나와 있잖아요. 도비 3000만 원 이 내용이 어떤 겁니까? 도비 3000만 원이 매칭되어 있는 것.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도비 3000만 원 매칭되어 있는 것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육성과 같은 몇 가지 사업에 대해서 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마을공동체 사업내용이 어떤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우리 부천에는 가족공감네트워크라는 마을공동체가 하나 있고 그다음에 역곡동에 역곡마을평화센터라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해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그래서 학습과 일 이런 것들이 연계돼서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도록 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박정산 위원 올해 처음 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계속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지금까지?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복사골 인문도시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 내용은 어떤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복사골 인문도시는 저희가 직접 하는 사업이라기보다는 서울신학대학에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공모했었던 사업에 우리 시 지자체와 같이 협력하게 되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점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 부천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서울신학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그 자원을 연계해서 활용하면 더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저희가 같이 협력해서 우리 서울신학대학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가지고 우리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입문 쪽 교육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인문학 강좌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그런 부분들이 많이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주로 몇 회나 해요? 이 사업비가 총 얼마나 됩니까? 복사골 인문도시 지원사업.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죄송합니다. 제가 사업비는 정확히 기억을 못 하고 있어서 잠깐 자료를 보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사실 질의를 하는 거고 왜 제가 이 얘기를 드리냐면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거를 보면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학교 강의실에서 대부분 강의를 하고 있잖아요, 인문학 강의를.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그런데 하게 되면 그 학교에 가서 강의를 들어야 되는 건데 이게 이동형태로 좀 전환이 되면 어떻겠느냐 싶어서, 예를 들면 시에서 할 수도 있고. 왜 그러냐면 사실 요즘 보면 인문학 강좌가 많이 부족하거든요. 요즘 사람들이 독서도 많이 하지 않고 그래서 이런 인문학 강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양해지고 범위를 확대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러니까 강의실을 우리 시 전체적으로 분산해서 여러 군데에서 할 수 있게, 서울신학대학교라고 그랬나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박정산 위원 거기에서 하더라도, 거기에서 하게 되면 우리가 강의실로 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시에서 한다든지, 요즘은 각 지역마다 여러 공간이 있잖아요, 강의할 수 있는 공간. 그러니까 상동도서관에도 내가 볼 때는 200명 이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의원들도 강의가 있으면 그때그때 한 번씩 참여해볼 수 있게 그거를 주문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알겠습니다. 제가 조금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이 복사골 인문도시 사업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예산은 국비를 90% 지원받아서 1억 4600을 지원받고 있고요. 저희 시비를 1400만 원, 10% 매칭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 장소는 서울신학대뿐만 아니라 부천시민학습원, 각 동에 있는 학습반디, 그리고 우리 부천시 관내에 있는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에서 나름대로 굉장히 확대해서 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는지도 서울신학대학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올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8분 회의중지)

(14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효율적인 업무보고를 위해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이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 참석관계로 김병문 도서관지원팀장이 대리 출석한다는 사전협조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상동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상동도서관장 한혜정입니다.
  보고에 앞서 상동도서관 팀장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종환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입니다.
  임윤정 자료봉사팀장입니다.
  조태봉 도서관정보팀장입니다.
  김태현 창의도시팀장입니다.
  손주연 심곡도서관팀장입니다.
  김나영 꿈빛도서관팀장입니다.  
  도한기 책마루동화도서관팀장입니다.
  손건희 송내도서관팀장입니다.
  2019년 상동도서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상동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서관지원팀장님 나오셔서 원미도서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재희 독서진흥팀장입니다.
  김혜경 자료봉사팀장입니다.
  최강식 시설운영팀입니다.
  이호영 북부도당도서관팀장입니다.
  윤미경 한울빛도서관팀장입니다.
  구도림 꿈여울도서관팀장입니다.
  장미선 오정도서관팀장입니다.
  정영춘 역곡도서관팀장입니다.
  21쪽 지역밀착형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도서관지원팀장 수고하셨습니다. 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과 도서관지원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상동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작은도서관 3개가 올해 추가로 되네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부천 관내에 작은도서관이 총 몇 개가 되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공립작은도서관은 15개소가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국립작은도서관,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20개소가 있습니다. 저희가 직영하는 것과 위탁을 하는 곳 합쳐서 20개소가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기들이 도서관을 만들고 있는 데가 몇 군데 있거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사립작은도서관.
송혜숙 위원 그렇죠. 말하자면 사립인데 거기에 부천에서 책 같은 것은 지원이 안 되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부천하고 도비 합쳐서, 대응투자금액으로 합쳐서 사립작은도서관을 지원은 하는데 거기에서 먼저 신청을 해야만 저희가 평가를 통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는 거죠? 평가해서.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송혜숙 위원 그런 데가 신도시 중에 몇 군데 있는데, 구도심 중에도 그냥 자기네들끼리, 물론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한데 그래도 공간을 어머니들끼리 마련해서 책을 갖다 놓고 돌봄도 하고 그런 거를 하려고 하는 데가 곳곳에 있거든요. 그런 것도 가능하다는 거죠? 신청만 하면.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일단 저희에게 신청을 먼저 하고 평가를 통해서 지원을 하는,
송혜숙 위원 그러면 저희가 그쪽에 알려드리면 잘 하실 수 있겠네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송혜숙 위원 그리고 반대로 근접해 있어서 마을 공간 안에 그렇게는 하는데 주민자치센터에서 조금, 공간에서 했던 데가 꽤 있더라고요. 그런 데 실태를 지난번 행감 때도 제가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그것이 잘 운영되고 있는 데도 있지만 운영이 미흡하게 되는 데도 있는 걸 봤거든요. 그런 데도 관리·감독을 잘하고 계시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그게 홀씨도서관이라고 해서 현재 14개소 정도가 있거든요. 그런데 정기적으로 상·하반기에 점검도 나가고 지도도 하는데 거기는 운영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개인이기 때문에, 또 사립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저희가 예산을 확실하게 지원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분들의 마인드, 운영자의 마인드에 따라서 조금 상황들이 다른 것 같습니다.
송혜숙 위원 관리·감독을 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하면 좋은데 제가 이거를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기에는, 우리 대동제가 되면 그 공간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참 애매합니다. 체제가 바뀌면 어떻게 될지, 공간 활용이.
  그래서 일부는 걱정도 해요. 그 공간 활용을 하는데 하시던 분들이 이것마저 뺏기나 이런 생각도 하고 계셔서 그런 면도 관장님께서 잘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을 배려해서 어느 정도 잘할 수 있게 해 주시고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원미도서관 관장님은 아니신데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별빛마루도서관이 하도 한다 한다 해서, 계속 딜레이가 되고 있고 행정상 문제가 있어서, 1년 지나고 올해도 보니까 10월이나 돼야 착공이 되거든요. 그런데 현재 거기에 LH 사무실이 있어요. 그 사무실은 언제 나가게 되나요?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별빛마루도서관이 현재 통합설계 공모 중에 있는데 2월에 공모접수가 마감이 되면 심사를 해서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합니다. 그 소요기간이 7개월 정도 되는데 그 기간은 시설공사과에서 저희가 공식적으로 공문으로도 소요기간을 받았고 또 공공건축지원센터라고 국토부에서 승인해 주는 그런 공식기관인데 거기에서 사전 검토결과 기간을 7개월 이상 확보하라고 해서 한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 9월까지는, 착공하기 전까지는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거로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임대기간이 9월까지 되어 있나 보죠, LH가?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3월까지로 끝나는데 9월까지 연장할 예정입니다.
송혜숙 위원 3월이면 원래 끝나는데 9월까지 LH 사무실을 연장 사용한다는 거죠?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네.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하도 안 하고 있고 거기 한다 한다 그러니까 거기 지역주민들이 “거기 나가지도 않고 있는데 하는 거냐?” 자꾸 그런 얘기가 들어와서 제가 할 거라고는 했는데 추진이 자꾸 늦어져서. 하여튼 잘 좀 했으면 싶습니다. 추진계획대로 잘해서 꼭 되도록 했으면 싶고요. 또 하나는 한울빛도서관을 원미도서관에서 같이 관할하시죠?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네.
송혜숙 위원 그런데 한울빛도서관이 주차장을 새로 하죠? 리모델링. 앞 주차장 자리 위에 복층으로 지어서 주차장을 하려고 아마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복잡해질 거예요. 그래서 우려를 하는 분들도 있어요. 애들하고 같이 오는데 잘 관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주차장을 짓기 시작하면 그 주차에 관한 문제도 있고 또 하나는 한울빛 엊그저께 일요일인가 가봤어요. 왜 갔냐면 행감 때 말했는데 방학 때 투영실 그거를 한다고 해서 관람한다고 갔었는데 제가 보니까 꼬마 애들이 관람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묻지는 않았는데, 일요일에 아무도 없어서 묻지를 않고 왔는데 그러면 천체망원경은 언제 보나요? 일주일에 한 번 연다고 되어 있거든요. 언제쯤 보여주는 거예요? 밤 몇 시부터 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김병전 담당팀장님이 누구죠?
  담당팀장님 나오세요.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한울빛도서관 윤미경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보조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세요.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일요일은 운영을 하지 않고 월요일부터 목요일, 토요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주로 유치원들 견학을 하거나 가끔 초·중·고 견학의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운영하고 있고요. 주로 프로그램은 토요일 2시부터 40분 간격으로 별자리 운영을 하고 있고 또 토요일은 언제나 날씨가 좋을 때 밤 9시까지 별자리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토요일만요?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아니, 평소에도. 그다음에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달 그때도 밤에 별자리 관찰을 하고 있고요.
송혜숙 위원 그러니까 토요일은 매주 하고,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매주 토요일은 운영을 9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을 경우, 별자리를 보기 때문에 날씨와 관계가 많습니다.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신청하신 분들 오셨는데 그냥 가게 할 수 없으니까 만들기를 한다든가 다른 대체프로그램으로 하고 있고 날씨가 좋을 때는 옥상에서 별을 관찰하거나 달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보니까 주로 학교에만 그런, 우리 관내에 별자리 보는 데가 있다 이런 홍보를 어떻게 하시나요?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홍보는 각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청에 다 보내고 있고 그것도 일괄적인 홍보가 아니라 유치원은 유치원에 맞는 프로그램, 초등학생은 초등학생에 맞는 프로그램, 교과 과목에 맞춰서 매달 프로그램을 다르게 운영해서 “이번에 이런 단원이 있으니까 저희 한울빛도서관에 오셔서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해보십시오.”라는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도 그 예산으로 수리비용이 독일제라고 해서 어마어마하게, 우리 생각에 깜짝 놀랄 만큼의 예산이 세워져 있어요, 관리비용으로.
  그렇게 기왕에 많은 돈을 들여서 관리할 바에는 지역에, 부천 전체에 잘 홍보해서 해야 되는데 생각보다 다들 저조하고 “거기 언제 보느냐.” 이런 분들이 많아요. 주로 “꼬마 학생들만 하느냐, 어른들은 못 보느냐.” 이런 얘기도 있어서, 저희에게 따로 보고를 해 주십시오. 얼마만큼 들어와서 보는지 작년 18년하고 17년도 것을 한번,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조만간 보고서를 작성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한울빛도서관 윤미경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관장님께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한울빛도서관 윤미경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송혜숙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보충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아까 초등학교나 어린이집이 와서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그 친구들이 낮에 오는 거 아니에요?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낮에 오죠.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저희가 시간제임기제 천문직 직원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는데 저녁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토요일은 시간을 변경해서 저녁 9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별자리보다는 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전체 반구형 돔이 실내에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낮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천체투영실에서 주로 관람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저희가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 현장감각이 떨어져서 그 말씀이 아주 100%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별을 본다고 그러면 밤을 생각하게 되고 그런데 그거에 비하면 그 비용이, 관리비용이 연간 어느 정도 나오죠?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연간 기계 자체가 워낙 비싼 거기 때문에 유지보수비로 1년에 65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매달 550만 원 정도가 유지보수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들어가야 되는 비용인 거잖아요.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앞으로도 계속 들어가야 될 비용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그 가치와 효용에 대해서 고민을 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라는 문제제기가 있는 것 같고요.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지금 10년이 다 됐기 때문에 제가 한번 분석을 해봤는데 저희 전체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45%가 천체투영실을 관람하는 인원이었고요. 그다음에 작년부터 홍보를 더 특화해서 무조건 일괄적인 홍보가 아니라 교과과정이랄지 어린이집에 맞는 각각 대상별로 하기 때문에 갈수록 인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2017년에 비해서 굉장히 증가를 했고요. 토요일 프로그램도 전에는 똑같이 9시부터 5시까지 운영을 했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저희들이 천문대는 아니지만 별자리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계셨기 때문에 토요일 운영시간을 매주 저녁 9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까 저희가 이 자리에서 더 그거는 불가능할 거 같고 실제 저희도 한번 가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인지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비용 대비 어떨까 이런 고민들을 모두 공유했던 문제라서 다시 여쭤봤습니다.
○원미도서관한울빛도서관팀장 윤미경 맞습니다. 담당자가 언제나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한울빛도서관 윤미경 관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원미도서관 팀장님께, 가급적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보다 보니까 궁금한 게 생기네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이라고 23쪽에 있더라고요. 사실 이때까지 분명히 있었겠지만 제 눈에 오늘 유난히 이 부분이 띄어서 좀 확인을 하고 싶은데 참여서점이 지역서점 9개소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보고할 때는 10개소였는데 한 개가 줄어든 거는 어떤, 합쳐졌나요, 경인문고가? 그래서 그런 건가요? 경인문고가 하나로 합쳐진 거 때문에 그런 거 같고.
  그런데 이게 대체로 동네 배분들을 보니까 가급적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거죠, 팀장님?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이게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이 금액을 다 소진하고 있는 건지, 그래서 가치가 있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자체 분석은 어떠신지 좀 궁금하거든요.
  운영하신지 얼마나 되셨죠? 우리 담당 팀장님께서,
○위원장 김병전 담당 팀장님 누구죠? 이재희 팀장?
  이재희 팀장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먼저 서점 한 개는 경인문고 부천점이 폐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점은 관내 오프라인 서점이 부천시에 딱 9개소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6억 8000만 원 정도 예산이 5개월 만에 소진이 됐는데 편차가 서점이 크면 클수록 많이 이용하고 서점이 작으면 적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작년 5개월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6개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5개월.
곽내경 위원 5개월에 6억 8000이 다 소진됐다면,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그러니까 한 달에 1억 정도 넘게 이용을 하셔서요.
곽내경 위원 이게 사실상 9개 서점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크고 작고의 규모나 이런 것을 따졌을 때 대충 6000만 원, 7000만 원 이런 정도로 생각을 했거든요, 균등으로 본다면.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균등하지는 않고요.
곽내경 위원 그러겠네요. 아무래도 규모에 따라서.
  그런데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이게 그렇게 다 소진됐다는 건 나름 인기가 좋았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보는 건데 제가 이 문고들을 보니까 지역 안배가 고르지는 않아요, 솔직히.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래서 안타까움 같은 게 있어서, 이게 지역이나 이런 부분들에서 고루 안배가 되거나 서점을 그렇다고 어디에서 생겨나게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으니까 어떤 방법으로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지역들은 어떻게 수혜를 받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갑자기 들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질문들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서비스 자체를 지역에 고루 해서 뭔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이번 참에. 이게 별로 의미가 없었습니다라고 한다면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저는 재미있는, 즐거울 것 같아요. 이런 새 책을 딱 받아서 보고 이렇게 하는 이 프로그램 자체가.
  한번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제안을 드리는 거고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희망도서를 하고 나서 전년 대비 관외 대출량이 30%나 증가했거든요. 그러니까 스마트폰으로 인해 요즘 책을 읽지 않아서 관외 대출 실적이 낮아지고 있는 것에 반해 희망도서로 인해서 30%가 증가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고요.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소풍점이라든지 중동점 이런 경인문고는
곽내경 위원 집중이 되겠네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많이 이용을 하시는 반면에 원종동이라든지 소사 권역 이런 서점들은 그 지역서점 활성화에는 의미가 커요. 그나마 없던 손님들이 찾아오시니까. 그런데 편차가 좀 커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저희도 올해 과제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재희 독서진흥팀장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우리 팀장님께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역곡 지역이라서 역곡도서관 개관하는 것에 대해서 기대가 크거든요, 그 규모가 어떻든 간에.
  그런데 그중 하나 주민들 요구사항이 뭐냐 하면 그 역곡도서관이 공원을 끼고 있지만 도서관까지 이어지는 그 길가가 아직은 공사 중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두컴컴하거든요.
  그래서 개관이 된다면 그 주변에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인도나 이런 부분까지를 고려해 달라는 건데 우리 도서관 측에서도 그런 부분을 보고 시에 요구도 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학생들도 이용을 많이 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가 또 공원이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좀 안전하게 진입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나중에 공사가 되고 나서 불이 켜지고 모양새가 나와야 되는 건지 지금 시점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부분을 신경 써서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역곡도서관, 원미도서관 팀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진로 체험학습 있잖아요, 22쪽에. 이게 총 10만 명에 6억 8000의 예산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걸로 나와 있어요, 업무보고서에. 이게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위원장 김병전 여기 담당 팀장은 누구시죠?  
  이재희 팀장은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부천씨앗길센터 정식 명칭은 부천시 청년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라고「진로교육법」에 의거한 기관입니다. 그래서 사업은 주로 현장직업체험처를 발굴해서 자유학기제라든지 자유학년제 수업시간, 중학교 1학년생은 200시간이 넘는 시간을 수업 대신 현장직업체험을 하거든요. 그 체험처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일부 지방자치단체들 보면 직업체험을 실질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앞으로 내가 도서관에서 근무해보고 싶으면 도서관에 가서 1주일간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퇴근하고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단체가 많은데 우리 부천시도 이거를 이렇게 운영하는 건지, 왜냐하면 대상자가 10만 명이나 돼서 일부 그냥 주입식 교육에 의존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실제로 이렇게 하고 있는 건가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저희 현장직업체험처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163개소가 있습니다. 여기가 공공기관도 물론 있고 일반 1인 기업부터 대기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 대상자들 자유학기제는 출퇴근을 안 하고 있다는 거죠?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박정산 위원 진로체험을 실질적으로 해당기관에 가서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현장 가서 하는 것도 있고 학교로 찾아가서 직업 멘토링을 한다든지 저희 씨앗길센터에 와서 한다든지 프로그램은 다양합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하루 그냥 교육받는 경우도 있겠네요? 어떤 기관을 방문해서 어떤 내용인지 쭉 둘러보는 경우도 있고.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일회성 프로그램도 있고 대학교에 가서 학과탐색을 한다든지 사회성 프로그램이 되는 경우도 있고요. 이 6억 8000만 원이 다 그 돈은 아니고 여기 시간선택제 인건비 2명분도 포함되어 있고 교육경비로 또 중학교에 지원해 주고 있는 2억 원 정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 해당기관에 가서 직업체험을 하는 대상은 몇 명이나 돼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작년에 한 부분이 실제로는 10만 8633명이 이용을 했고 3,324회를 운영했는데 여기 현장에 나가서 직접 한 거는 시험기간 동안 집중해서 30%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정산 위원 30%라고 하면 한 3만 명 된다는 건가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누적수이고요.
박정산 위원 실질적으로 체험기관에 가서 제가 말한 대로 한 일주일이면 일주일 정도 출퇴근하면서 직업체험을 하는 게?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박정산 위원 그 만족도는 어떤가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만족도는 프로그램마다 90% 이상은 나는데 사실 청소년들이 하는 거라 대부분 만족한다고 하기 때문에 학부모 진로지원단을 따로 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제가 작년에 이것 이루어졌던 내용을 한번 전체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재희 독서진흥팀장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 다음은 우리 상동도서관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요즘 보면 노인들의 친구, 그러니까 치매 예방을 위해서 치매안심센터도 있고 각 주민자치센터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 공통된 의견이 노인들의 치매 예방은 친구다. 친구가 필요한 거다라고 대부분 이렇게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잠깐, 페이퍼 3장 드린 게 있는데 저한테 메일로 왔어요. 한번 살펴보라고 드린 거고요.
  그래서 우리 도서관에서도 어르신들이 와서 책도 보고 나름대로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친구가 될 수 있는 이런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아직 한 번도 운영을 안 해보셨나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저희 도서관에 점점 노년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꿈빛도서관에는 꿈빛책사랑모임이라고 해서 은퇴하신 분들 열여섯 분 정도 매달 1회씩 하는 독서동아리 같은 것이 있고요. 그런 동아리들이 도서관마다 한두 개씩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동아리를 할 수 있는 연령대가 보면 우리가 노인이라고 하지만 노인의 법적인 기준은 65세부터 있잖아요. 그런데 은퇴자라고 그러면 보통, 그 이전에도 할 수도 있는데 제가 칭하는 노인들은 사실 주민자치프로그램에도 밀려서 거기에 들어가기도 어렵고, 그런데 본인들의 욕구는 강하고. 보면 아침에 그냥 공원에서 운동하시고, 저희들한테 주문이 많아요. 주민자치프로그램 들어가려고 해도 우리는 늙었다고 넣어주지도 않고 구박하고 그래서 못 가는 경우, 아침에 보면 라인댄스라고 해서 거기도 한번 가보면 거기서도 늙어서 몸이 안 따라준다고 못 오게 하고 이래서 소외된 노인들, 그러니까 연령층이 70이 넘고 80을 바라보는 이런 경우인데 이런 분들도 이런 거는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친구를 만나기 위한 그런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한번 참고해 주시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원미청정구역이요. 지금 운영 시작한 거죠?
○원미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김병문 아직 개소식은 안 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개소식 안 했어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시작은 했어요.
권유경 위원 그렇죠? 시작은 했죠?
  제가 검색을 해보니까 이미 가봤다는 후기들이 몇 개 보여서 그래서 저는 현재 초반인데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거든요.
○위원장 김병전 이재희 팀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12월 4일부터 임시개방 운영하고 있고 1월 19일에 정식 개소식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정식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청년들 이용률이 많아서, 총 300석 규모거든요. 그런데 교육실하고 체험작업실 외에는 80% 정도는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여기 3월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공모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내용이 어떤, 도서관에서 공모사업에 신청할 거라는 뜻인 건가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저희가 3D프린터 10개를 구비해놨는데요. 이렇게 기본적인 하드웨어를 구축한 시설에 대해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소 2.5억 원에서 3.5억 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 있어서 그것을 우선 신청하고 또 문체부에서 전국 3개소, 작년부터 시범지정을 하면 상근인력도 주고 프로그램 운영비 7개월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2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개소식은 19일이고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1월 19일에 자문위원장님이 꼭 오셔야 합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올 한 해 그러면 청년들한테 이거를 갖고 기대할 수 있거나 목표하는 건 뭘까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우선 공간적인 부분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거기에 관련된 코딩이라든지 이런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있고 드론이나 카 키트 이런 자격증도 있어서 취업에 도움이 된다든지 열린학습 기능이라든지 회의기능, 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 이런 거를 총괄해서 결론적으로 청년들의 진로라든지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작년에도 보니까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다른 쪽에서 하시는 거하고 3개 연대하셨더라고요.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권유경 위원 그래서 더, 제가 아직 나이대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청년들이 갈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게 참 좋은데 세 군데가 협약이 돼서 홍보나 이런 게 잘 되고 특성화가 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너무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게 이름부터라도 달라서 저는 괜찮은데 이게 유지가 돼서 특성화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부천 곳곳에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원미도서관독서진흥팀장 이재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재희 독서진흥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상동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첫 페이지에 문학창의도시 부천 해서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4월에 유치하신 거잖아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남미경 위원 그러면 몇 개 국이 참가를,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한국 안에 8개 유네스크 창의도시들이 있고요. 창의도시에 가입을 하려고 후보 도시가 6개 도시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도시들이 한 곳에 모여서 서로 포럼도 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이것은 국내 행사입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작년에 없었던 창의도시팀이 또 새로 생기고 벌써 부천아시아번역가대회도 하고 문학창의도시 연례회의도 계획을 하셔서 이게 굉장히 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겨요. 그런데 아무도 얘기를 안 하셔서 한번 말씀을 듣고 싶어서 했습니다.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국내 행사 교류사업, 또 국내 도시 간, 해외 도시 간 네트워크 활동을 점점 확대시켜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다름이 아니고 저희가 책 읽는 도시 부천 만들기 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또 저희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이 되었고요.
  지금 보니까 2019년 부천의 책 선정 및 선포식 해서 세 가지 책을 갖다 정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게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보니까 일반 부분하고 아동 부분은 되어 있는데 만화 부분은 따로 선정하거나 시민들이 참여한 부분은 없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선정하는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만화 부분은 부천에서 부천만화대상이라고 별도로 선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선정이 된 대상작품을 저희 부천의 책 만화 부분 분야로 선정을 하고 1년 동안 읽혀나가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여기 선정된 도서가 그다음에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에 감상문을 쓰는 건가요, 아니면 선정만 하고 공지만 하는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선정을 하면 그 책을 갖고 독서 릴레이 활동을 펼치거든요. 그래서 그 선정된 책을 500권에서 1,000여 권 사서 첫 주자를 저희가 모집해서 “나는 읽어보겠습니다.”로 신청을 하면 그분들에게 전달을 하고 가까이 사는 친구 분이나 이웃 분들에게 계속 책을 돌려가면서 릴레이 활동을 1년간 펼치고요. 그 사이에 북콘서트로 계속 기관별로 행사라든가 작가 초빙행사는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선정된 책을 500권 사서 시민들이 읽게끔 해준다는 취지인 거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그러니까 독서릴레이라고 해서 첫 주자로 500∼1,000명이 모집이 되면 그 책들을 첫 주자에게 도서관에서 전달을 하고 그 책들을 다 읽은 후에 본인의,
이상윤 위원 아는 사람한테 전달해 주고.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네. 계속 전달을 하면서 연말까지, 11월까지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인문학강좌가 그전에는 10개였다가 12개로 늘어났는데 열군데 도서관에서 따로따로 하다가 두 군데 늘어난 건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저희 프로그램 수인데 꿈빛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라든가 인문학 특화된 도서관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프로그램 두 개를 더 확대해서,
이상윤 위원 같은 도서관에서 강좌를 더 늘려서?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전 도서관에 순회를 하는 프로그램도 개발을 해서 중점적으로 확대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윤 위원 그런데 원래 인문학강좌는 좀 딱딱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호응도가 좋은가요?
○상동도서관장 한혜정 지금 꿈빛도서관 인문학강좌를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시고요. 주제가 인문학이어서 저도 보니 커피, 일상생활 그런 거에 관련된 인문학강좌를 많이 엮어내더라고요. 그래서 프로그램들이 딱딱한 것도 있고 또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상동도서관장, 도서관지원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을 끝으로 교육사업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권상욱
  교육사업단장민승용
  평생교육과장김종오
  상동도서관장한혜정
  심곡2동장신경동
  민원행정과장김창규
  원미1동장박형목
  중동장류철현
  중4동장윤여소
  상2동장전용한
  민원행정과장박정환
  심곡본동장황인화
  민원행정과장민병춘
  소사본동장박종학
  민원행정과장이용수
  괴안동장신한선
  민원행정과장황계연
  성곡동장김태동
  오정동장노진승
  민원행정과장정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