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부천시의회(임시회)
도시교통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월 15일 (금)
장 소 도시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1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11분 개의)
1. 2021년도 업무보고(계속)
오늘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도시교통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환경사업단, 행정복지센터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먼저 환경사업단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환경사업단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주삼 위원장님 그리고 홍진아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환경사업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으로 시민이 행복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들을 대과 없이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에도 환경사업단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고 계획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고 있는 환경사업단의 과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정희 환경과장입니다.
구황삼 수도행정과장입니다.
서강식 수도시설과장입니다.
이번 인사에 환경과장하고 수도행정과장하고 수도시설과장 세 명이 바뀌었습니다.
윤기태 정수과장입니다.
조성선 하수과장입니다.
김소일 생태하천과장입니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이어서 각 과장들이 팀장들을 소개하고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일하는 환경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환경행정팀장 김은주입니다.
환경계획팀장 김주영입니다.
총량허가팀장 윤석두입니다.
환경지도팀장 권임식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수도행정과 팀장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윤정순 수도행정팀장입니다.
김용범 수입관리팀장입니다.
안운설 수도요금팀장은 코로나19 관련 보건소 건강안전과 지원근무 중이어서 오늘 참석을 못 했습니다.
박병수 스마트검침팀장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희 수도시설과 근무하는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도시설팀장 서태영입니다.
옥내급수지원팀장 고난영입니다.
관로개량팀장 서민석입니다.
누수수리팀장 김종기입니다.
계량기관리팀장 조봉현입니다.
이상 수도시설과 팀장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방광석 정수행정팀장입니다.
최재경 정수팀장입니다.
정재홍 시설운영팀장입니다.
김무인 먹는물검사팀장입니다.
이상 저희 과 팀장님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하수과 팀장님들을 인사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최현주 하수행정팀장입니다.
신수일 하수처리팀장입니다.
최신호 하수시설팀장입니다.
이상 인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생태하천과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정명 하천팀장입니다.
김희종 하천시설팀장입니다.
변규태 하천관리팀장입니다.
이상 생태하천과 팀장 소개해드렸습니다.
저희가 6개 팀이 있습니다. 많습니다.
박은정 청소1팀장입니다.
박동규 청소2팀장입니다.
김준선 재활용팀장입니다.
이미경 음식물자원팀장입니다.
김태중 시설1팀장입니다.
이재섭 시설2팀장입니다.
이상으로 자원순환과 팀장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님께서는 업무보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보고서 3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신년에도 위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금년 한 해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인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36분 계속개의)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를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는 과장께서는 보조발언대에 나와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를 들면 노동조합에 설명도 하고 “이렇게 됐으니까 우리 시가 조금 더 노력해서 건설노임단가 100%까지 만들어드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청소노동자와 같은 편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재정부담이 좀 있더라도 원활한 청소행정을 위해서 청소노동자들의 임금상승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왜, 계약도 이제 다 끝났잖아요.
그것과 관련해서 제가 가장 처음 행정행위가 뭐냐면 저희가 입찰공고를 할 때 그런 부분들이 공고문상에 들어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다른 시에서 행안부 노임단가에서 건설교통부 노임단가로 변하게 되면 노동조합이라든지 함께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그런 부분은 알고 있다고 저희가 판단을 했고요.
그렇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시정설명회라든지 기타 랜선설명회 기회가 있으면 그 부분도 그분들에게 홍보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에 청소노동자 전체 가족을 초청하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게 좀, 코로나가 해결되는 마당이라면 그런 적극적 행정을 펼쳐서 노동자의 권익에도 앞장서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저게 뭔지 아세요?
수도행정과장님, 수도시설과장이나 행정과장이 나오시는 게 좋겠어요.
조금 더 내려 보세요. 관로 바닥에 보면, 내리면 알 수 있어요. 어디서 나왔는지를 보면, 저기서 나왔잖아요. 지금 계량기 옆에서 나갔잖아요. 수도계량기 옆에서 나갔잖아요.
저것은 벽이 언 사례인데요. 벽이 얼었을 거예요, 아마. 그래서 급수관이 언 건데 이런 집이 의외로 많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했냐면 저 집 게 얼면 옆집 것 따서 쓰고 수도요금 나눠 내고 이렇게 했어요. 이런 게 지금 심곡동 일대에도 많고 도당동 일대에도 많습니다.
제가 요즘 도당동에서 춘의동 거쳐 시청까지 걸어오기를 자주 하는데 돌아보면 저런 게 되게 많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면 지난 추위에 얼었던 거거든요.
이 얘기를 드리려고 드리는 게 아니에요. 시작은 뭐냐면 국장께 여쭙겠습니다. 한파는 재난일까요, 아닐까요?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양수기 몇 대씩이나 있어요? 동장님 다 해 보셨으니까 알 텐데. 행정복지센터 말고 옛날에 주민센터에 있었죠, 동에. 한 10대씩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수도시설과, 동파문제니까 재난안전과, 365안전센터, 수도, 주거복지센터 어느 곳에서 일해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차라리 해빙기를 10대 정도 행정복지에서, 10대 해 봤자 30에 300만 원 아닙니까. 그러면 100대 해 봤자 3000만 원인데 우리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저 정도는 구비했다가 빌려주고 본인들이 하고 반납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면 어떠냐 싶어서, 이게 재난이고 우리 수도공급 차원에서라도 해볼 만한 일 아니겠나 싶어서 일단 검토를 좀 부탁드리려고, 다시 또 한파가 오고 내년 한파에 대한 대비도 해야 될 텐데 어떤가 싶어서 업무보고를 기회삼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님 생각은 사실 저희가 생각 못한 부분이고 굉장히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적극 검토를 해 보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그러면 그 이후에 저희한테 11월에 광역화에 대한 공지를 하셨어요, 어쨌든 기본협약을 하려다 무산됐지만. 그러면 그 후에 900톤으로 변동이 됐을 때는 최소한 알려주셔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추가로 또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 본예산에서 삭감되었습니다. 맞죠?
그런데 입지선정위원회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자리 옮기는 것에 대해서만 이것을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장 기본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뭔가가 공개적으로 오픈이 되어야 그다음 입지예정지가 결정이 되는 거고 거기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든 뭘 하든 공시를 하든 주민의견을 듣든 이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추후에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되면 입지선정위원회는 그냥 바지입지선정위원회죠. 정해진 전략환경평가 보고서만 갖고 하는 거니까요. 더더군다나 제가 지금
지금 상황에서도 보면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먼저인지 입지선정위원회가 먼저인지 제가 계속 의문이 들어요. 주민분들 생각에도 당연히 지난번 시장간담회를 하고 나서 입지선정위원회, 물론 서로 얘기하는 게 입지선정위원회에 대한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봤을 때.
단장님이나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행정절차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 저희 주민분들은 공개적으로 입지선정을 해 달라라는 의미를 포함하신 것 같은데 그 간담회에서 나왔던 얘기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광역화 발주가 들어갔다는 게 참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단장님.
그러면 또 하나요, 단장님. 인천도 전략환경영향평가 들어갔죠?
인천은 자기들 스스로 하겠다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어찌됐든 시작을 했는데 부천은 얼씨구나 900톤으로 현대화라는 의미는 이미 넣었으니 거기에다 광역화까지 넣어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면 당연히 이것은 저희가 받겠다는 뜻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만약에 행정에서 정말 받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광역화로 인해서 지금 굉장히 홍역을 앓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여태까지 1년 가까이 검토를 하면서 우리 시의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가장 이로운 방법이 뭔가 고민하다가 저희는 광역화를 생각한 겁니다. 하다 보니까 900톤 나온 거고요.
저는 가능하면, 제가 하는 역할은 주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행정이 하는 일을 막거나 주민이 하는 일을 막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단장님은 1년여 동안 고민을 하셨다고 하지만 사실상 저희한테 통보된 것은 11월 5일이고, 주민분들이 공개적으로 통지받은 것은 12월 18일 설명회를 대체한 간담회에서 처음 들었어요. 저희나 주민분들은 1년 동안 애쓰신 행정 몰라요. 그냥 한 달, 겨우 한 달
6월 행감자료를 보면 김성용 위원님도 그렇고 여기 계신 정재현 위원님도 그렇고 “덤터기 쓸 수 있다, 주민과의 소통 철저하게 해라.”라고 말씀하셨고 “그 점 유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그때까지는 이미 소통이 안 돼 있었고 그 후로 소통하시겠다는 얘기인데 저는 12월 18일 이후에 어떤 소통이 있었는지, 개별적으로 만난 것은 어쩔 수 없죠, 공식적인 소통절차를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이제 두 번 했어요. 그런데다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산은 가고 계시잖아요.
우리가 정책결정을 할 때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아놓고 주민들하고 소통을 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지금 첫 번째가 뭐냐면 계속 굴뚝, 굴뚝 얘기하는데 굴뚝은 지금 우리가 없는 것을 새로 만들어놓는 게 아닙니다. 지금 있는 것에 대해서 개선을 하는 거죠. 그리고 양에 대해서
그런데 그게 이렇게 1월 시작하자마자, 코로나 때문에 5명 이상 모이지도 말라고 하는 와중에 갈만큼 급박한 상황인가요?
단장님, 제가 오늘 드리고 싶었던 얘기는 9월에 추경에 올라왔던 예산으로 이미 900톤으로 발주가 나갔단 사실을 저는 주민분께 들었고요, 소통, 소통 열심히 애쓰시는 것은 알겠지만 공개적으로 간담회든 설명회든 5인 이상 모일 수 있는 시점이 있을 텐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을 못하는 와중에 이것은 무조건 급합니다라는 이유로 현장답사를 하시는 것도 사실 이해가 안 되고요.
그렇게 자주 가는 게 맞을지, 조금 시간을 두고 여유가 생겼을 때, 코로나가 안정돼서 5명 이상 모여도 된다고 했을 때 열댓 명씩 모시고 가는 게 맞는지는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은 이미 발주가 들어간 것이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는 부천, 인천, 강서 것까지 다 받겠다고 용량을 늘린 것도 사실상 저는 납득이 잘 안 되고요.
입지선정위원회가 어쨌든 소각장 건설사업에 있어서는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그래서 그 예산이 삭감되어 있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진행하고 있는데 그 순서가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확인하셔서 다시 한 번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회의를 시작한 지 1시간이 조금 안 됐는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13분 계속개의)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현대화, 지하화 이런 이야기 지금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 줄 알고 있습니다. 또 우리 시의 입장이나 주민들의 입장들도 제가 들었고 인천 계양이나 부평의 소식들도 들었는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비전을 제시해 줘야 되는데 그런 비전이 현재까지는 없었다고 생각을 해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우리가 주민들을 설득하고 소통을 하러 가도 쓰레기소각장 현대화된 것 그 사진이나 그런 내용만 가지고 가서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쁘더라도,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장 3-1구역, 어떤 경우는 3-2구역을 열어야 되는 상황도 있잖아요. 요즘에 뉴스 들어보니까 정부와 경기도와 인천이 서로 협의가 안 돼서 서로 약속이 다르다 이런 정도니까.
현재 보면 우리가 대장신도시가 생기면, 철도를 현대건설이 민간제안으로 했잖아요. 그러면 대장신도시는 대단히 성공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거예요. 도시가 건설되면서부터 철도가 같이 시작된다고 하면, 신도시 개발할 때 그런 예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 문제.
그다음에 삼정동에 레미콘회사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이런 것을 개선해야 되는, 오정권역의 주민들은 이 문제가 항상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원도심에 요즘에 소규모 가로주택 정비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계속하게 되다 보면 기반시설이 부족하게 되거든요, 공원부터 시작해서. 그랬을 때 또 주민들의 불편한 문제.
그다음에 거기에 굴포천은 차치하더라도 여월천이나 베르네천, 동부간선수로가 오정권역에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대장신도시가 생겨서 철도가 들어오고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고 기업이 들어왔을 때 우리 원도심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원도심이 어떻게 상생해서 발전할 건지, 그다음에 아까 말한 3개의 하천 주변을 개선해서 이 하천공간이 원도심과 어떻게 어우러져서 도시의 가치를 높일 건지, 그다음에 아까 말한 소규모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했을 때 부족한 기반시설을 어떻게 할 건지, 그다음에 우리가 말하는 기업들이 들어왔을 때 과연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인해서 원도심의 여러 가지 부동산 문제가 어떻게 변할 건지 이런 비전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그래서 대장신도시가 철도가 들어오고 기업이 들어오고 여러 가지 천들을 개선시키고 가로주택 정비사업들을 하면서 부족한 기반시설은 어떤 재원으로 어떻게 만들고, 삼정동에 레미콘회사들은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서 나중에 도시가 생기면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을 해서 어떻게 변화되게 하겠다든지 이런 것을 용역을 줘서 그림을 그리라는 거죠, 도시를.
오정권역의 도시가 변화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면 주민들을 설득할 때 여러분들,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할 때 여러분들이 동의해 주고 우리 시는 이렇게 원도심과 대장신도시를 이렇게 발전시켜서 미래에 이런 비전이 있고 여러분들이 가만히 있어도, 시민들이 주택가격도 되게 예민하거든요. 사는 환경도 중요하고요.
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이 비전이 있을 수 있는, 그런 용역을 하면 이게 얼마나 걸릴까요, 이게 돈도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가요?
그리고 저희 자체적으로 환경사업단에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거기에 있는 베르네천이라든지 여월천이라든지 다 정비사업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하다 보니까 오정구 쪽이 우리 시 전체로 봤을 때는 굉장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오정권역이 이렇게 변화될 거고, 이래서 인구는 어떻게 늘고, 아마 기업들도 일반기업이나 첨단산업들이 들어오잖아요. 첨단산업들이 들어왔을 때 거기에 종사하는 우수인력들도 원도심에서 살 수 있게, 그다음에 제가 알기로 2026년이면 ICAO에서 고도도 완화가 될 거고요. 그랬을 때 우리 시에서는 원도심 어떻게 해서 고도를 완화된 것으로 발전시키겠다 이런 비전을 줘서 그림을 딱 그려놓으면, 예를 들면 2028년에 우리 오정의 모습 용역해서 하면 제가 볼 때는 쉬울 것 같아요.
그것을 가지고 가서 시민들을 설득하고 이렇게 우리 시에서 돈을 들여 변화시키고 하는데 이 문제 좀 양보하면 되지 않겠느냐, 제가 답답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게 문제가 된 것은 현대화 이퀄 광역화는 지하화로도 간다.
지하화가 무산되지 않았나요? 혹시.
솔직히 2028년 되면 저쪽에 매립지가 중단이 되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계산한 것은 2029년 1월 1일부터는 우리 이대로 가다가는 하루에 184톤씩 쓰레기를 처리할 저기가 없어요. 솔직히 매일 그렇게 쌓이고 나면 여기 쓰레기대란 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구를 한 게 뭐냐면 이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용량을 늘리되 이왕 하는 것 현대화를 하자. 왜냐하면 거기 LH에서 부담하는 부분도 있고 솔직히 저희가 1년 6개월 동안 환경부하고 계속 조율해서 협의를 해서 그린뉴딜센터 조성사업으로 응모를 해서 당선이 됐어요.
하여간 그런 부분 종합적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비용이 들어갈 때 이왕이면 우리는 그것을 현대화, 현대화는 뭐냐면 다시 말하면 현대화하고 지하화하고 똑같은 얘기입니다. 땅위에 있는 것을 땅속으로 넣자.
넣으려면 얼마가 들어가느냐, 돈이 3개 시설을 다 같이 넣으려면 7786억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국비나 이런 부분 저기하더라도 저희가 3098억은 부담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있거든요.
그러면 솔직히 우리 시 단독으로 갔을 때는 2000억 정도 부담을 해야 되는데 저희 시 입장에서 그것을 부담할 능력이 사실 안 됩니다. 그래서 광역화를 생각했던 거고요. 그래서 현대화와 지하화는 이퀄로 보시면 되고 거기에 대해서 해결방안으로 저희는 광역화를 찾은 겁니다.
그리고 또 광역화를 우리가 하게 되면 솔직히 거기서 쓰레기소각을 하면서 열판매수입이 저희가 추산한 것은 매년 86억 정도는 수입이 들어와요. 수입이 생겨요.
그것은 솔직히 지금 있는 상태 지상에 놓고 있는 것보다는 양을 늘려서 땅속으로 묻는 게 훨씬 더 경제적이고 앞으로 부천의 미래를 봐서라도 이것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필요한 시설인데 이게 늘 딜레마가 되죠. 환경이냐, 이것을 지켜야 되고 또 우리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야 되고 이런 것이 환경사업단에서 주된 목적이잖아요. 그런데 그동안에는 사실 미흡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런데다가 또 지역에서는 굉장히 유심히 그것만 보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하나 걸리기만 해봐라 이러는 분들도 없지 않아 계셔서 사실 여러 가지로 참 힘든 문제예요.
지역구 의원님들은 계속 소통을 하세요. 거의 매일 하시는 것 같아요, 제 느낌에는. 그렇게 양쪽에서 다 애를 쓰니까 어쨌든 이것은 어느 시점이 되면 해결이 되리라고 봅니다. 저는 당연히 부천시에 이롭고 부천시민들한테 다 이롭게 해결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초에는 기간제였는데 공무직으로 우리가 저걸 해 줬어요. 하다 보니까 그분들도 만족하고 계시는데 아무튼 열심히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노무복지과에 계속 우리가 주장을 하는 게 이 사람들은 전문성도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 사항을 보니까 공무직들 간에도 선호하는 부서가 있고 기피하는 부서가 있고 하다 보니까 어떤 일괄성, 획일성, 그 부분에 대한 노조로 인한 불만 이런 것을 해소하고 뭐하다 보니까 획일적으로 다 이번에 교체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아무튼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분들 사실 감정노동하시는 분들이고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은 저희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환석 위원님.
조효준 단장님을 비롯해서 환경사업단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우리 시민의 삶을 위해서 가장 열악한 곳에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 데 대해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이 승진해서 오신 분도 계시고 영전해서 오신 분들도 계시는데 새로운 임지에서 새로운 업무를 통해서 능력이 발휘되고 또 능력도 인정받고 하는 좋은 그런 기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본 위원은 지난 본회의장에서 행복위에 존경하는 곽내경 의원께서 제시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한번 띄워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부천시 입장으로서는 소각장은 현대화이겠지만 실질적인 용도상으로 봐서는 광역화가 명백합니다. 인근 지자체들과 함께 사용하겠다는 건데 지금 그 인근지역의 국회의원이나 또 출마 당시에 이러한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맨 아래쪽에 한번, 잘 안 보이실 수 있는데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소각장 반대이유3, 인근 지자체 송영길 현재 의원께서 내신 공약사항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사람이 살지 않았던 송도, 청라와 다릅니다. 송도, 청라 지역은 사람이 살지 않던 곳을 개발하면서 소각장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동양동, 귤현동은 이미 2만 70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 1만 6000여 세대의 쓰레기 처리를 위해 동양동, 귤현동 주민이 피해를 보는 것은 공정하지 않습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본인 지역에 1만 7000명의 주민을 위해서 소각장 설치를 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고, 이웃 지자체 87만 시민이 있고 또 대장동신도시만 하더라도 2만 가구면 대략 4만 7000에서 5만여 분의 시민이 거주하게 될 미래공간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떠넘기는 것은 괜찮다 이런 논리거든요. 그러면 우리 부천지역에는 사람이 없습니까, 정치인이 없습니까.
저쪽에서는 소위 얘기하는 님비로 해가지고 거부하고 있는데 우리 부천시는 예산절감의 이유 하나만으로 핌피하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한테 주십시오.
이것은 너무 무책임하고, 모르겠습니다, 인근 지자체장들과 혹은 정치인들과 시장께서 개인적인 친분이나 의리 때문에 혹여 받아들이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표면상 단장께서 말씀하시는 것 중의 가장 큰 이유는 예산절감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1760억이 절감됩니까?
여기에 참여하신 분이 3,800명이면 38만 명 정도의 반대의지가 저는 반영돼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 이 현대화, 현대화는 좋은 거라고 보고요. 기왕에 있던 곳에 현대화시켜서 환경을 개선하고 그 지역주민들에게는 더 좋은 위락시설이라든지 체육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제공되겠는데 이것은 좋은데 예산상의 장점 외에 우리 부천에 이점이 무엇이 있습니까?
그런데 우리 시 입장에서 보면 우선 우리 시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자립화를 추진해야 됩니다. 2025년이 돼서 수도권매립지가 폐쇄가 되면 실제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립화시설을 갖춰야 되는데 자립화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도 현대화, 광역화사업이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시도 마찬가지고 환경부 지침에 의해서, 또 관련 법령에 의해서 소각장을 보수를 하든 개설을 하든 증설을 하든 인근 지자체하고 협의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우리 부천시만 별도 소각장을 증설하겠다, 또 부천시하고 광역화가 되지 않으면 인천과 강서구에서 별도 소각장을 건립하겠다 이렇게 되면 지자체 간에 갈등이 생기죠.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서로 이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필요에 의해서 우리 시가 먼저 해야 된다고 할 때 양 도시에서 협의를 안 해 주면 결국 저희는 소각장을 건립할 수가 없게 되죠. 이렇게 되면 결국은 쓰레기가 쌓이게 되고 또 시민들에게 피해가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아까 예산부분 잠깐 말씀을 하셨지만 현재 환경부를 비롯해서 중앙정부에서는 광역화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광역화라고 하면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그래서 저는 이런 세 가지 조건이 우리 시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입장에서 보면 사실은 예산 이 부분 크지 않거든요. 그분들은 예산이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아까 제가 잘못 말씀드렸는데 3,830명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 담당 과장께서 말씀하신 그런 뜻으로, 인천 계양, 강서에는 그런 공직자들이 없습니까. 이렇게 권광진 과장처럼 천사표 마음을 가진 공직자가 왜 그쪽에는 없습니까, 왜 우리 부천에만 계시는 거예요?
일제시대 때 주권을 뺏기고 36년 동안 온 나라 국민이 일제치하에서 고생을 했습니다. 주권을 뺏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안전권, 환경권, 생활권을 스스로 갖다 바치고 불편한 환경 속에서 살겠다고 우리 주권을 갖다 바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완용 등을 포함해서 그때 나라 주권을 갖다 바친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역사에서 길이길이 두고 후손들에게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부천시에는 네 분의 국회의원이 계시고 여덟 분의 도의원이 계시고 물론 저를 포함해서 스물여덟 분의 시의원이 계십니다.
지금 혹시 국회의원 네 분과 도의원 여덟 분께서 이렇게 절박하고 시민들은 몸에 기름을 끼얹은 곳에 불을 붙인 것처럼 뜨거워 죽겠는데 우리지역 정치인분들 중에서 소각장 현대화 내지는 광역화에 대해서 의견을 내신 정치인이 계십니까?
다만, 공직을 저도 30년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정치상황을 표현해서 위원님 말씀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절대 받아들일 수가 없고요.
제가 지난 30년 동안 공직을 해 오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어떤 상황을 연출하고 또 시민들에게 장래에 어떤 불편을 드려야 되는 그런 행정을 추진해 왔던가에 대해서 저는 고민을 좀 해야겠습니다.
아울러서 위원님 주신 말씀과 관련해서 5년 뒤, 10년 뒤 정말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면 자원순환센터가 현대화가 되든 지하화가 되든 다 떠나서 현재 지상에서 순환센터가 존치·운영된다고 가정을 하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습니다, 2만 세대, 약 5만여 명의 신도시 주민이 입주하게 되면 그때 여러 가지 민원들을 고려할 때 사회적비용은 더 많이 들어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저희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국장님이나 저나 정말 우리 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지,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 관련해서 우리가 강점기를 지나고 여러 가지 70∼80년대 산업화를 거치면서 거기서 어떤 젊음을, 내지는 나름의 어떤 공부를 하고 공직생활을 해 왔는데 정말 이 부분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본 위원은 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왜 시민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봉쇄당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답함이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정산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지만 비전을 제시해 주고 어떻게든 설득, 이게 꼭 필요한 것이고 이게 진행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또 특히 현재 반대하고 계시는 그분들에게 어떠한 이익이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이해와 설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답답함이 또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리는 말씀들이 두 분 개인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시 집행부에 대해서 드리는 말씀인 것입니다.
지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나 더 말씀드리겠는데 지금 부천시에서는 만화영상단지 매각안이 통과가 되어서 이곳에 대한 앞으로 청사진과 또 그게 계획대로 실현되었을 때 어떤 기대감으로 다 충만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국립만화영상진흥원을 저 시골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복속시킨다는 법안이 지금 제출돼 있습니다.
물론 자원순환과와 관련 없는 말씀이지만 이것저것 생각하면 울분이 치솟아서 이것저것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과장께서 잘 설명해 주셨는데 인근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야 되는 경우 지금 없던 곳에 신규로 설치할 때는 당연히 우리 쪽에도 그쪽 인근 지자체에서 협의를 해 와야 되는 거죠, 우리가 동의를 해 줘야 되는 거고.
아까 이점에 대해서 우리 자원순환과장이 설명을 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한두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근 반경 2㎞ 내에 협의하고 뭐하는 그 부분은 행정절차지만 이런 필요시설에 대해서는 당연히 협의 안 됩니다, 지자체 간에. 협의가 안 되고 환경부에 조정위원회가 있어요. 거기서 조정을 해 주면 그것은 조정한 안에 따라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고요. 지금 대장동 같은 경우에
대장동 같은 경우에 3개 지자체 각자 가자고 얘기한 것 있죠. 대장동은 강서에서 만든 소각장, 계양에서 만든 소각장, 이 신도시 자체가 소각장에 완전히 쌓여 있게 되거든요, 그쪽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런 부분도 좀 있고요.
또 국비 관련돼서 말씀을, 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난주에 환경부로부터 최종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한국형 뉴딜정책으로 환경분야로 해서 응모를 했는데 저희가 공모에 당선이 됐어요. 그 부분은 뭐냐, 지금 우리 소각장을 비롯한 거기에 4개 시설이 있습니다. 음식물, 대형폐기물, 재활용 이 부분을 통으로 묶어서 지하화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응모를 했는데 거기에 당선이 됨으로 인해서 우리가 국비 50%를 받을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우리 부천시의 재정현황을 보시면 작년도 같은 경우에 최종 추경 저기해서 2조 1000억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솔직히 제일 문제가 되는 게, 문제라기보다는 그중에서 가장 부담이 큰 게 복지비가 50% 이상 들어갑니다. 그리고 운영비 다 따지면 실질적으로 우리 시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1100억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우리 상수도특별회계에서 갖고 간 게 640억이 있습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시에서 어떤 사업을 하거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400∼500억 이 정도밖에 안 돼요.
이런 것으로 봤을 때 저희가 절감하고 있는 최하 1260억이라는 돈은 어마어마하게 큰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재원을 아끼고자 또 광역화를 진행을 했던 거고요.
그리고 제가 아까 위원님 하신 말씀 중에,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부천에서 39년째 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지 부천시민들한테 해가 되는 일은 진짜 제가 목을 걸고 그것은 막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만 드리겠는데 본 위원은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것은 해야죠.
우리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 시작점이 물로 해서 쓰레기문제, 하수문제, 마지막 배설된 것까지 모두 처리해 주고 있는 게 우리 환경사업단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하고 계신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제가 잘 알고 있고 그 노고를 항상 치하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각장 현대화에는 적극 찬성한다, 지하화해서 환경을 좋게 하고 또 지상공간은 주민들에게 충분한 편의시설로 제공될 수 있는, 이것을 현대화 개념으로 본다면 적극 찬성한다.
그러나 지금처럼 무조건 광역화를 전제로 시민들의 의견 완전히 묵살하고 이렇게 가서는 안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지금 제가 옆에서 쭉 봐오고 하는 상황에서 보면 단장이나 국장께서 소각장 광역화, 현대화를 위해서 애쓰시는 것은 정말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고 계신다는 것을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집행부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변화되는 대형 사업들, 또 전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는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 태스크포스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소각장 현대화사업이든 태스크포스가 돼 있습니까?
특히 시민들을, 특히 반대하는 그쪽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태스크포스에 꼭 들어가서 시민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설득을 하든 이해를 하든 거기에 주민자치에 관련된 모든 단체원들로부터 먼저 설명하고 의견 듣고 또 이해시키고 하나씩하나씩 해 나가야지, 저번에 협약식을 하루 앞둔 날 와서 우리 도교위원들께 협약식을 12월 13일인가 한다고 12월 10일에 와서 설명하고 오히려 질책만 많이 듣고 가셨습니다. 그런 식의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되고, 안 되고는 우리 시 입장에서 봤을 때 예산에 대해서는 몇 천억에 대한 갭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서둘렀던 거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지만 빨리 이것을 서둘러서 대란이 오기 전까지, 쓰레기문제가 오기 전까지 해결해야 된다는 것은 우리 시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당연한 책임과 의무고 그것을 못했을 때는 시에서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빨리 서두르고 하다 보니까 이런 과정이 생겼는데 시민소통 관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우리가 계속해서 꾸준히 아까 박정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비전도 제시를 해 보고 또 그분들께 우리가 어떻게 위로를 해드리고, 지역을 위해서 뭘 해야 될 건지 이런 부분 충분히 찾아서 그분들하고 충분히 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부분은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 하나 띄어주십시오, 슬레이트.
본 위원 지역에 문제 있는 것과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소사본동에 있는 삼양홀딩스 건물입니다. 금년도에 재개발 사업추진을 위해서 현재 방치된 상태가 10년 정도 됐습니다.
다음 사진도 보여주실 수 있겠어요, 이것 확대 한번 해 주십시오.
지금 이 지붕과 건물외벽 전체가 다 슬레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전설명을 드려서 다른 것은 대충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시민건강보호를 위해서 석면 관련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죠?
지금 소사본동, 구 소사구청 바로 맞은편 앞에 있습니다. 약 4,000여 평의 대지 안에 이 건물 몇 동이 있는데 지붕과 벽면 전체가 슬레이트예요. 그래서 정말 시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여기는 물론 착공을 위해서 건물을 멸실하게 될 텐데 그 전에라도 환경법에 의해서 강제철거를 요구할 수 있는지, 지시할 수 있는지, 안 그러면 부천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철거해 줄 수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것은 사업자가 신청을 했을 때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자부담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슬레이트 건물도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 강제로 철거를 명하거나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 수도시설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27쪽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서 남조류가 유입되는 경우 수돗물의 냄새제거를 위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됩니다.
거기도 각 지자체들이 협의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로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만일 안 하고 있다면.
하여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데 대해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회의중지)
(12시05분 계속개의)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것을 한번 잠깐 보여드리면 저기에 EM공급통이 있는데 저기 쭉 물이 흐른 자국 있죠, 물이 쭉 흘렀죠.
이번에 한파로 인해서 동절기에 수도계량기 메인 계량기 같은 게 막 파손되고 그랬죠?
시설과장님 잠깐
지난번에 본 위원이 행감 때 이런 지적을 했었어요. 지적이라기보다 주민 민원에 의해 질의를 했었던 사항인데 그게 뭐냐면 공원에 수도 설치해 놨잖아요, 공동수도. 공동수도를 설치해 놨는데 공동수도에서 혐오물질이 나왔다.
저희 지역구 모 공원에 갔더니 모 주부께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그것 얼른 사진 찍어주시지 그랬어요 했더니 미처 찍을 수가 없었다, 혐오물질이 나왔는데 그냥 쑥 들어가 버렸다는 거예요.
그렇게 민원을 주셔서 본 위원이 행감 때 질의를 했었는데 거기에 대해 아마 잘못 봤거나 혐오물질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런 답변을 당시에 담당 과장께서 해 주셨어요. 그랬는데 그 후에 인천이나 이런 데서 유충이 나오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거기에 대한 대처, 또 거기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계세요?
일상적으로 생활하면서 수돗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이물질이나 이런 것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 수도과 직원들이 바로 현장투입을 하고, 현장 가면 급수체계가 수도계량기를 통과해서 물탱크에서 내려서 쓰는 집들이 있고 바로 받아서 쓰는 집들이 있는데 대다수가 예전에 지어진 물탱크에서 받아서 먹는 집들 같은 데 보면 물탱크 관리상태가 안 좋은 게 많았어요.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수용가 측에 안내도 해 주면서 6개월에 한 번씩 저수조청소도 하시라 그러고 어쨌든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는 바로 현장 나가서 일단 현장 확인합니다.
그래서 담당 과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주민들로 하여금 그런 혐오를 느끼지 않고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이상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도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조사도 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 부분 지금 자료에 보면 451억 원 예산에서 641억 원으로 증가가 됐어요. 증가된 부분은 어떤 부분이 주로 증가가 된 거죠?
그래서 이번에 활성탄으로 하는 고도정수시설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부분도 있고 하니까 다른 부분도 검토를 하셔서, 그리고 예산부분이 많이 배치가 됐는데 하여튼 물 관리에 있어서 조금 더 세심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어떤 식으로 그림이 그려질지 궁금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지하로 들어간다면 굉장히 좋은 공원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데 이게 복개로 되고 사실 복개가 어느 정도 높이로 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앞으로 대장동신도시 개발과 더불어서 이쪽 지역에 정말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는 그런 여건을 만들 수 있을지가 의문이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관련부서에서 주민들의 기대도 있고 또 여러 바라보는 눈들이 있으니까 미리미리 여러 가지 사례도 조사하시고 대안도 해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그래서 현재 추진방향은 LH에서 신도시 발표당시 제안했던 사항 상부복개 플러스 멀티스포츠센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지금 기본방침대로 추진을 하는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은 LH 협의결과 신도시 발표당시에 그렇게 발표는 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그쪽 측도 용역을 해 봐야 결과가 나온다, 그 결과를 가지고 재협의하자 그 정도까지만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단 환경개선도 중요하겠지만 악취문제가 굉장히 시급하거든요. 또 미관적인 문제, 여러 가지 복합적인 고려사항이 있어야 되는데 저희도 역시 복개해서 스포츠센터 조성하는 것도 고민을 해 보겠지만 거기에 대한 실효성이 굉장히 의구심이 많아서요. 그렇게 해서 과연 신도시에 맞는 주변시설이 되겠느냐 그런 것은 누구나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비용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LH나 인천시에서 조금 더 협조사항을 해 준다면 현대화도 추진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있지 않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뭐냐면 지금 상동 시민의강하고 그다음에 심곡 시민의강이죠. 두 군데 같은 경우에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해서 용수를 공급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들어가는 용수비용은 어느 정도 되나요? 연간.
비용부분은 생태하천과에 질의드리도록 하고요.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52쪽에 도심 속 생태물길 조성사업 계획을 하고 있는데 여기 보면 총 사업비가 53억 원이 들어가요. 그리고 재이용수 공급 및 경관조명 설치 이렇게 돼 있는데 상동 시민의강이나 심곡 시민의강 같은 경우는 기존에 물길, 기존에 하천이 있던 부분을 복원시키거나 아니면 실개천이었던 부분을 개선했던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도심 속 생태물길 같은 경우는 전혀 없는 시설, 그것도 기존에 도시기반시설이 다 돼 있고 가로수나 이런 부분이 울창하게 돼 있는 부분에 물길조성 하겠다는 부분이에요. 그러면 이 비용에 예를 들어서 밑에 지장물 이설비용이라든지 아니면 가로수 이식비용, 아니면 간벌비용, 그리고 향후에 유지비용 이런 것도 많이 들어갈 텐데 저는 중동의 송내대로변에 물길조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재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제가 이 부분에 있어서 송내 가로수 명품숲길 조성이라는 부분을 제안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과 이것이 중복된다고 집행부에서 전혀 검토를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현재 울창한 가로수를 없애고, 또 현재 그쪽에는 도시기반시설이나 이런 지장물들이 많이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도 옮겨야 되고, 또 설치한 이후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용수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유지비용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새롭게 어떤 시설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서 대장동신도시에 한다든지 이런 것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부분을 다 없애면서 새로 한다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이 비용보다도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 같고요.
과거에 상동 시민의강 같은 경우도 총 합쳐서 설계비가 120억이었고 그다음에 시설공사 및 관로공사 이런 것을 통해서 한 212억이 들어갔었어요. 그리고 심곡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여기도 이 정도 금액으로는 안 될 것 같고 더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사실은요.
그러면 제가 생각할 때 뭐냐면 이 물길조성하는 데 옆에 있는 아파트가 현재 꿈동산, 사랑마을, 보람마을, 포도마을 해서 네 군데가 있어요. 물론 여기 계시는 지역주민들은 가로수숲길보다는 이왕이면 생태물길해서 하면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환영하고 좋아하시겠죠. 그런데 이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앞으로 향후에 관리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그렇다면 이것은 이 부분 말고, 지금 중동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이것 말고도 여러 마을들이 있단 말이죠. 미리내마을, 무지개마을, 복사골, 은하, 중흥마을, 꿈마을, 연화마을, 금강, 한라, 덕유, 설악주공아파트까지 해서 이것보다 더 많은 마을들이 있어요.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가지고 그냥 가로수숲길 조성하시고 그다음에 남는 부분을 차라리 중동신도시 도시발전을 위해서 각 아파트에 필요한 부분을 나눠서 한다고 그러면, 지금 우리가 참여예산이나 이런 것 할 때도 예산을 5000만 원 준다, 1억 준다 이렇게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이 50억을 갖다가 예를 들어서 13개 나누면 아파트별로 한 3억에서 5억까지 다 지원이 돼요. 그러면 중동신도시가 계속 이렇게 낙후화되고 도시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전반적으로 전체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또 보면 특조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받아서 이것을 진행한다고 계획을 잡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전에 가로수숲길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는 데에 그냥 야자매트 깔고 경관조명만 심으면 바로 시행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것 구태여 꼭 필요한, 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도심 생태물길 사업은 상동지역 상동 시민의강 모습이 좋은 모습을 보고 인근 주민들도 상대적으로 중동 쪽에는 없는데 중동 쪽에 같이 있으면 좋지 않느냐 그런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전국도 그렇지만 우리 시도 하천을 그냥 예전에는 하수처리 정도의 그런 시설로 있던 것을 생태하천으로 바꿔서 시민한테 돌려드리고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형태로 관리하는 게 좋겠다는 그런 시책 방향에 따라서 복개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변모시키고 그 일환으로 중동 송내대로변이라든가 중앙공원, 중앙공원은 사실 물길이라든가 물 시설이 있었는데 수량이 부족하다 보니까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양측에 제대로 된 물길을 만들면 좋지 않겠냐 그런 취지로 시작이 됐고요.
현재 양측에 설계용역 중이고 위원님도 걱정하시듯이 송내대로 같은 경우 기존 시설에 활용하다 보니까 제약이 사실은 많습니다. 여하튼 설계 중이니까 설계를 해 보고, 그리고 이 사업을 진행하려면 외부재원을 받아서 할 계획이고 실행은 설계를 해 보고 충분히 좋은 안이다 그렇게 평가될 때 실행할 것이고요.
위원님이 먼젓번에 제안한 오솔길이라든가 그런 산책로의 경우 사실 물길조성 사업을 한다면 선행해서 산책로를 먼저 해 놓으면 그게 오히려 더 지장물이 되겠죠. 어쩌면 중복투자 개념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일단 설계가 완료된 다음에 위원님께도 내용을 재차 보고드리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그렇게 해 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이런 부분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실개천이라든지 원래가 하천이었던 부분을 다시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때 그것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원래 그런 부분도 아니고 그냥 인공하천을 갖다 우리가 만드는 게 지원이 될지도 사실은 의문스럽네요.
이상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원순환과장님께 한 가지만 말씀드리는데 안 나오셔도 되고 메모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존에 청소노동자들이 요구한 생활폐기물 원가보고서 정보공개에 관해서 질의를 했었는데 비공개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판례를 찾아보니까 공개대상이라는 판결문이 나와 있거든요.
울산지방법원에서 2013년도에 판결한 판례가 있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원가나 비용 등에 대한 산출자료를 공개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것을 비공개로 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라는 판결문이 있거든요.
2013구합1021입니다. 확인하시고 다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기존에 저희 위원회에서 나왔던 의견들 반영하셔서 잘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사업단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3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이어서 행정복지센터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소관 업무보고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각 동장으로부터 10개 동의 업무보고를 일괄청취 후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심곡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발전과 부천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김주삼 위원장님과 홍진아 간사님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동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에 대해서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부천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삼 위원장님, 홍진아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에도 보람된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2021년도 부천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중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동장님들, 처음에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현황 빼고 특색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동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쪽 동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신중동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주요업무계획은 5쪽과 6쪽 동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 내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을 하고 11쪽부터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상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쪽 동 목표와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대산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과 2쪽은 생략하겠습니다.
7쪽부터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소사본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소사본동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범안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범안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10쪽 생활안전과 소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범안동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성곡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회 소속 성곡동 주요업무입니다.
8쪽 안전한 골목길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입니다.
다음은 오정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오정동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오정동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동장을 지명하시어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해당 동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수도관 동파 관련해서 집계를 해보면 오정동이 가장 많습니다. 구도심 지역 중에 오정동, 성곡동이 가장 많다고 들었는데 저게 뭔지 혹시 아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저 하얀 라인이 뭔지 아시겠어요?
제가 도당동에서 시청까지 걸어오다 보면 도당동, 춘의동 거쳐 올 때 저런 게 많습니다. 그게 뭐냐면 얼어서 그렇거든요. 건축물 안에 있는 관로가 얼어서 안 나오니까 밖에서 아예 직수로 뽑아서 놓은 거거든요.
특히 부천동이나 심곡동에는, 특히 심곡동이 많더라고요. 이런 게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면 잘 아시겠지만 지금 얼음을 녹이는, 관로를 녹이는 기계가 한 30만 원씩 합니다.
동에 양수펌프가 몇 개 있습니까?
이제는 저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있을 때가 됐습니다. 우리 각 동에 해빙기를 구비할 때가 됐습니다. 예를 들면 행정동 단위로 한 10개씩 하면 저게 20∼30만 원 하면 10대 해야 300, 100대면 3000 정도 되는데 3000 정도 들여서 해 놨다가 뺐다가 넣었다가, 뺐다가 넣었다가 하면 양수기처럼 쓸 수 있을 거거든요.
재난안전센터, 365안전센터 협의하시고 주거복지센터에 협의하셔서 특히 구도심 지역 성곡동, 오정동, 부천동, 심곡동, 소사본동, 대산동 이런 데는 실제로 그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너무 과해서 설비하는 회사가 망하면 안 됩니다.
아마 전국에서 최초로 하는 정책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한번 고민해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로 오정동장님께, 교육 갔다 오셨으니까 열심히 일하시겠다는 자세로
오정동장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동장님들과 동장 이하 모든 관계공무원들 금년 안에 좋은 일만 많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부천동의 김수관 동장님, 그리고 중동의 한혜정 동장님, 신중동의 권운희 동장님, 이제 교육마치고 오셨습니다만 오정동의 이성배 동장님 특별히 올해 진급해서 새로 동장으로 발령받으신 분들, 그리고 또 영전해 오신 동장님들 축하드리고 계시는 임기 동안 각 동에 좋은 일들만 많고 시민들이 동장님들과 더불어서 행복한 그런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본 위원은 한 가지만 전체 동장님들께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10개 동에 전부 다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보겠다, 그리고 보행도로의 안전을 위해서 뭘 하겠다 이렇게 다 들어 있습니다. 10개 동이 다 들어 있는데 대부분이 보안등 설치, 가로등 정비, 또 신규 필요한 곳을 찾아서 설치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본 위원이 계속 주장해 오고 있는 보행자가 행복한 도시,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 보행로가 어느 도시보다도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서 시민들이 보행하는데 아무런 불편 없이, 특히 보행약자들인 유모차 앞바퀴가 작아서 잘 안 올라갑니다. 휠체어도 앞바퀴가 있는데 잘 안 올라갑니다. 또 요즘은 어르신들께서도 어르신용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데 바퀴가 작아서 조금만 턱만 있어도 2㎝만 돼도 잘 안 올라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행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됐으면 좋겠다.
영상사진 보여줄 수 있어요, 세 개 다 한번 비춰줘 보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거기서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각 보행도로상에 지장물들 조사해서 잘 정비해 놓은 동이 있습니다. 저것은 전봇대, 그다음에 지도 한번 보여주세요. 이 지도가 그 동의 전체를 이렇게 지도 위에다가 세모빨강은 전봇대, 동그란 것은 볼라드, 노란 것은 가로수 이러한 것들이 보행에 방해가 되는 보행로상 지장물이다 해서 이렇게 지도를 작성했고요.
그 뒷장을 넘어가보면 1-1위치 몇 번지에 전봇대 있고, 저것은 대형도로안내표지주가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물론 보도를 확장하면서 저것을 같이 정리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한 가운데 서 있게 된 그런 케이스겠습니다만 저런 것도 확장공사 때 미리 고려해서 이설했으면 좋겠다.
그다음 장, 가로수가 오래되어서 좌우로 비오는 날 우산 쓰고 지나갈 수도 없습니다. 차도로 내려와서 가야 되고 둘이는 더군다나 지나갈 수 없는 그런 도로들이고요.
예를 들어서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 놓으셨는데 각 동장님들께서도 해당 근무하시는 동에 이러한 보도상의 어떤 지장물들이 우리 주민들에게 방해가 되고 있는가 한번 파악해서 해 봤으면 좋겠다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여기에는 전신주도 있고 통신주, 신호주, 표지판주, 버스베이가 가로막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가로판매대도 가로막고 있습니다. 볼라드도 있습니다. 소화전도 있습니다. 보도가 끊겨버려서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판매대 같은 것 위치를 어느 한쪽으로 몰아줄 수 있는데 주로 버스베이 부근에 위치하게 하다 보니까 좁은 쪽에 해서 대부분의 인도를 판매대가 차지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착안해서 아무개 동장님이 우리 동에 계시는 동안에 우리 동네 변한 게 하나 있다, 보행하기가 정말 편해졌다, 그리고 턱이 져 있던 부분들이 전부 정비가 됐다.
물론 동장님께서 직접 다 하실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한전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 것, 통신사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 것, 또 시 도로관리팀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그러한 부분들을 정리해서 체계적으로, 한꺼번에 다 할 수 없습니다, 한 해에는 파악하는데, 그다음 해에는 예를 들어서 가로수를 집중적으로 해 봐야 되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시간이 가다보면 정말 언제 달라졌는지 모르게 좋아진 그런 보도환경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당부 말씀드립니다.
하여간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가장 일선에서 많은 주민을 직접 접촉하고 수고들 많으신데 하여간 건강도 주의하시고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고 또 그 결과를 통해서 많은 성취감과 보람도 느끼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장님들께서 기존에 하던 분들도 계시고 새로 동장 발령받은 분도 계시는데 아시겠지만 김환석 위원님께서 지장물 관련해서는 동장님들 뵐 때마다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거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1년쯤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의 때마다 이 말씀을 계속 드리는 이유는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도 불구하고 지장물 조사나 향후 어떻게 하겠다라는 답변을 못 받으셨기 때문에 계속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에 새로 오신 동장님들도 계시고 하니까 의욕적으로 우리 지역에 지장물이 어떤 게 있고 한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하시고, 그리고 향후 이것은 어떤 문제로 이렇게 될 수 있다, 이것은 언제쯤 가능하다, 이것은 영 안 되는 거다 이런 거라도 분석을 해 놓고 자료를 해 놓으시면 동장님들이 바뀌시든 아니면 책임자가 바뀌든 해도 관리가 꾸준히 될 수 있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서 하시고 가셔서 그냥 잊어버리시지 마시고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기 때는 우리 김환석 위원님께서 또 이 말씀을 안 하셔도 지난번에 말했더니 자료가 다 돼서 이렇게 진행되기 바랍니다라는 발언을 하실 수 있게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장님들, 진행해 주실 거죠?
(「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다음은 기대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동에서 사업을 할 때 어르신, 혹은 갓 태어난 아기들 상대로 하는 사업들은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청소년 지원하는 사업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기쁘면서 한편으로 조금 걱정되는 것은 파랑새 자원봉사단의 내용을 보면 거의 다 청소예요, 동장님. 혹시 청소 말고도 이 봉사단에서 하는 일이 따로 있을까요?
그리고 성곡동장님.
다음은 성곡동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아이탄생 현수막은 지금 성곡 광역동에 있는 아이들이 명시되는 건가요?
쓰레기 대형에서 소형으로 바뀌는 것은 뒤에 앉아계신 이성배 동장님 때부터 실시했던 사업 같은데 아까 간략하게 효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이게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면 저희 쓰레기배출에 대해서 영향이 클까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음식물쓰레기봉투 사용률이 20%에서 90%까지 되고 거의 지금은 정착이 되고 민원도 거의 없습니다.
동에 특색이 있는 것도 좋은데 그 동에서 결과가 인정받은 사업이라거나 아니면 좀 더 부천의 특화사업으로 키워보면 좋을 만한 사업들은 동끼리 공유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고 동장님들께 제안을 드려봅니다.
성곡동 같은 경우에 지금 소각장 문제도 되게 이슈인데 성곡동, 오정동은 쓰레기 줄이는 게 정말 최대과제 중의 하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면 다른 동에서도 같이 공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지역의 문제로는 코모도타워하고 래미안 부천이 조만간 입주를 하네요. 래미안 부천 거기 같은 경우는 800세대 이상이 입주를 하잖아요. 여기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은 당연히 계획이 다 돼 있겠죠?
그래서 사실은 동장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 할 일이 되게 많으신 것으로 알아요. 정말 잘하셨는데 앞으로 또 올해 한 해도 부탁을 드립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을 횡단하는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한파 아까 존경하는 정재현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고 설명을 쭉 장황하게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해빙기라든가 지금 보면 빌라나 단독 대체적으로 여기서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거기에 대한 민원이 부천동에는 얼마나 들어왔습니까?
그런 민원 들어온 것 혹시 없었습니까?
이번에 폭설로 인해서 어땠어요, 그 넓은 동을 동장께서 제설작업을 지휘하시는데 애로가 있으셨다면 어떤 애로가 있었습니까?
이번에 어려웠던 점은 시에서 염화칼슘을 일괄구입을 하기 때문에 비축 염화칼슘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한꺼번에 쓰다 보니까 주민들이 염화칼슘이 부족해서 이번에 불편했던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점인데 이번에도 그런 문제가 있어서 다음날 다시 비축을 했는데 지금도 가서 제설함 보면 이게 없는 게 저희들 제설함에 25㎏짜리가 5포씩 들어갑니다. 계속 채우는 데도 또 필요할 때는 없으니까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보일러실에서 제일 먼 수도꼭지, 주방도 있을 테고 화장실도 있을 테고 저쪽 방도 있을 테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제일 먼 수도꼭지에 온수를 살짝 틀어놓는다든가 그러면 전체가 다 통하게 되잖아요. 가까운 주방의 것만 틀어놓으면 이쪽은 다 얼어버리니까 맨 끝의 것을 해서 조금씩 물이 새나오게, 그래 봐야 혹한이 길면 2∼3일, 짧으면 하루 정도면 지나가는 거잖아요. 10도, 11도 이런 정도 되는 게.
그래서 그런 것도 고민을 해서 행정적으로, 기술적으로 주민들한테 유도를 해드려서 그런 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천동장 자리에 돌아가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솔라표지병 같은 경우 기능이나 이런 부분이 원래는 위험한 구간을 표시한다든지, 아니면 보도와 차도가 구분이 안 되는 이런 곳에 가로등이 없는 상태에서 경계선을 표시한다든지, 아니면 자전거전용도로와 일반보도를 구분해 준다든지 해서 가로등이 없는 곳에 주로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고서에 보면 일반 골목길 가운데에 쭉 설치했단 말이에요. 물론 아예 없으면 이게 도움이, 당연히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뭐냐면 기능상 솔라표지병보다는 예를 들어서 센서보안등, 센서보안등이 제가 알기로는 비싸지 않은 것 태양광으로 해서 솔라표지병과 같은 가격대로 해서 골목을 밝힐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쭉 있거든요.
그래서 실용성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표지병의 그런 부분보다는 차라리 센서조명등 그런 것을 찾아서 그것을 설치하는 게 오히려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동장님들도 그렇고.
왜냐하면 이런 부분이 맨 처음에 홍대 쪽 골목에 많이 생겼거든요, 솔라표지병 같은 경우. 그런데 실질적으로 솔라표지병에 대한 기능이라든지 특징 이런 것을 찾아보면 사실상 경계표시라든지 아니면 위험구간에 대해서 하는 기능이지 길을 밝히거나 이런 저기는 아니거든요. 물론 가로등을 꼭 설치하지 못하는 부분 같은 경우는 이런 거라도 있으면 더 도움이 되겠죠. 그런데 제 생각에는 같은 태양열, 같은 가격대라면 아예 그냥 골목을 비치는 걸로 해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게 참여예산 해서 된 거지만 다음번에는 동장님들이 그런 부분 다용도로 검토를 하셔서 더 좋은 대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소사본동장님 자리에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10개 광역동이 동마다 약간의 특색들이 있고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부천시라는 것은 맞지만 광역동별로 상권이 발달돼 있는 데도 있고 원도심이 발달된 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업무보고 때도 10개 동별 일반적으로 똑같은 것 말고 동마다 특색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그것 중심으로 보고해 달라고 했는데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심곡동장님, 심곡동만의, 다른 동은 안 하고 있는데 우리 동 특성이 이래서 하는 사업 있습니까?
자리에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동은 안 하는데 우리 심곡동의 특징상 이런 사업을 따로 하고 있다 하는 게 있으십니까?
신중동장님.
지금 이렇게 말씀하실 때 다른 동에서 했던 것 그냥 하는 것도 있고 시에서 하는 것 받아서 하신 내용을 지금 말씀한 동도 있으십니다. 지금 그것을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가시면 동장님들만큼은 우리 동은 어떻다는 것을 파악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 동에 조금 더 애정을 가지시고 우리 동만이 필요한 그런 사업들은 발굴하셔서 동 주민들과 함께 해 나가셨으면, 그게 동장님들이 하셔야 될 일이 아닌가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주문드린 대로 특색사업 보고 중심으로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고요.
신중동이나 상동 이런 데는 상권이 많기 때문에 에어라이트나 무단투기 이런 것은 계속 있는 문제니까 그런 쪽에 집중 부탁드리고, 원도심은 이번에 제설작업이나 이런 것 굉장히 문제가 있었던 동네가 있잖아요. 그나마 부천동은 4대가 움직여서 조금 낫지만 다른 동은 1대나 2대 이렇게 움직인 동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음 겨울에는, 다음 시즌에는 예산편성 지원이나 이런 부분을 조금 더 해 달라고 도로사업단에 주문을 해 놨지만 지금 당장, 만약에 다음 주에 눈이 온다고 했을 때는 지금 이 상태에서 다시 대응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동장님들께서 “직원들이 나가서 하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가 아니고 시급한 부분부터 먼저 제설작업을 시작하고, 저희가 5대가 있으면 동별로 움직이면 되겠지만 그게 아닐 때는 가장 시급한 부분부터 빨리 움직여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동장님들이 신경을 써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동장님들이 많이 바뀌셔서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광역동 1년이 넘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민원을 보는 주민분들이 주민지원센터 가시고 광역동 행정복지센터 가시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부분은 지역에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이나 단체분들이 동이나 행정동을 갔을 때 규모나 이런 맞아주는 느낌이 달라지니 누구한테 이야기를 해야 될지 편하게 얘기하기가 되게 어렵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점점 멀어지시면, 저희가 예전에 제설작업 할 때도 여러 분들이 나와서 많이 도와주시는데 이제 광역동 되니 잘 모르겠다, 내가 나가야 되나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친분 있게 관리를 잘해 주시면, 친근감 있게 대해 주시면 그분들도 같이 노력을 해 주실, 충분히 그런 의도로 다 단체에 계신 분들이란 말이죠.
그래서 동장님들께서 신경을 써주시고 주민지원센터는 현장에 있는데 그분들께서는 책임자가 따로 없으셔서 옛날 동장님들 계실 때처럼 따뜻하게 맞아주고 아는 척해 주는 분이 없으니까 되게 어색해서 안 가신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주민지원센터에 계신, 그래도 그중에 가장 고참 직원들이 있잖아요. 그분들한테 따로 좀 동장님들께서 부여하셔서 그런 것에 신경 쓸 수 있게끔, 어쨌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상하면 협조하기 싫을 수도 있거든요, 인간적으로.
그러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정도 따뜻하게 보듬고 같이 갈 수 있게, 정말 우리 동네, 우리 마을이구나라는 것을 되살릴 수 있게끔, 저희가 여러 가지 편의를 위해서 광역동은 했지만 그런 부분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동장님들께서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시고 해서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주민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따뜻하게 보듬어주시고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0개 동장님들은 이석하셔도 좋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업무보고를 청취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도시교통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
권유경 김주삼 김환석 남미경 박정산 윤병권 이상윤 정재현 홍진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종임
환경사업단장조효준
환경과장박정희
수도행정과장구황삼
수도시설과장서강식
정수과장윤기태
하수과장조성선
생태하천과장김소일
자원순환과장권광진
심곡동장오영승
부천동장김수관
중동장한혜정
신중동장권운희
상동장정상은
대산동장장용기
소사본동장이정훈
범안동장정애경
성곡동장최원분
오정동장이성배
○회의록서명
위원장김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