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부천시의회(임시회)

도시교통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월 15일 (금)
장 소 도시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1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11분 개의)

1. 2021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대리 홍진아 위원장님께서 오전에 잠깐 일이 있으셔서 제가 오늘 오전 회의진행을 맡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도시교통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환경사업단, 행정복지센터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먼저 환경사업단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환경사업단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환경사업단장 조효준입니다.
  존경하는 김주삼 위원장님 그리고 홍진아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환경사업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으로 시민이 행복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들을 대과 없이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에도 환경사업단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고 계획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고 있는 환경사업단의 과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정희 환경과장입니다.
  구황삼 수도행정과장입니다.
  서강식 수도시설과장입니다.
  이번 인사에 환경과장하고 수도행정과장하고 수도시설과장 세 명이 바뀌었습니다.
  윤기태 정수과장입니다.
  조성선 하수과장입니다.
  김소일 생태하천과장입니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이어서 각 과장들이 팀장들을 소개하고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 박정희 환경과장 박정희입니다.
  함께 일하는 환경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환경행정팀장 김은주입니다.
  환경계획팀장 김주영입니다.
  총량허가팀장 윤석두입니다.
  환경지도팀장 권임식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수도행정과장 구황삼 수도행정과 구황삼입니다.
  수도행정과 팀장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윤정순 수도행정팀장입니다.
  김용범 수입관리팀장입니다.
  안운설 수도요금팀장은 코로나19 관련 보건소 건강안전과 지원근무 중이어서 오늘 참석을 못 했습니다.
  박병수 스마트검침팀장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안녕하십니까, 수도시설과입니다.
  저희 수도시설과 근무하는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도시설팀장 서태영입니다.
  옥내급수지원팀장 고난영입니다.
  관로개량팀장 서민석입니다.
  누수수리팀장 김종기입니다.
  계량기관리팀장 조봉현입니다.
  이상 수도시설과 팀장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정수과장 윤기태 정수과장 윤기태입니다.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방광석 정수행정팀장입니다.
  최재경 정수팀장입니다.
  정재홍 시설운영팀장입니다.
  김무인 먹는물검사팀장입니다.
  이상 저희 과 팀장님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하수과장 조성선 하수과장 조성선입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하수과 팀장님들을 인사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최현주 하수행정팀장입니다.
  신수일 하수처리팀장입니다.
  최신호 하수시설팀장입니다.
  이상 인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안녕하십니까, 생태하천과장 김소일입니다.
  생태하천과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정명 하천팀장입니다.
  김희종 하천시설팀장입니다.
  변규태 하천관리팀장입니다.
  이상 생태하천과 팀장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자원순환과입니다.
  저희가 6개 팀이 있습니다. 많습니다.
  박은정 청소1팀장입니다.
  박동규 청소2팀장입니다.
  김준선 재활용팀장입니다.
  이미경 음식물자원팀장입니다.
  김태중 시설1팀장입니다.
  이재섭 시설2팀장입니다.
  이상으로 자원순환과 팀장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사업단장님께서는 업무보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이어서 환경사업단의 주요 업무보고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신년에도 위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금년 한 해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환경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인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홍진아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를 지정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는 과장께서는 보조발언대에 나와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현 위원 자원순환과장 답변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자원순환과장께서는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정재현 위원 두 분 중에 아무나 답변하셔도 되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우리 청소노동자 여러분들이 건설노임단가로 단가기준이 바뀌었죠?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네,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러면 개인당 임금이 얼마나 오른 거예요?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개인당 연수에 따라 차이는 있는데 6, 7만 원 정도 인상되는 것으로 그렇게
정재현 위원 월 6, 7만 원 정도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네,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연차가 많으면 10만 원 정도 오를 것이고 연차가 적으면 6, 7만 원 오르면 대충은, 우리 시 재정부담은 얼마나 늘었어요?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우리 시 재정부담은 60억 정도 더 추가되는 것으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러면 실제로 60억 정도의 직접노무비를 우리 노동자들한테 지급하게 된 거네요.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런데 왜 아무런 소식이 없어요?
  예를 들면 노동조합에 설명도 하고 “이렇게 됐으니까 우리 시가 조금 더 노력해서 건설노임단가 100%까지 만들어드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청소노동자와 같은 편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재정부담이 좀 있더라도 원활한 청소행정을 위해서 청소노동자들의 임금상승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왜, 계약도 이제 다 끝났잖아요.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기존에 행안부 노임단가에서 건설노임단가로 금년에 처음 변경을 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60만 원 정도 임금상승 효과도 있고 또 그걸로 인한 여러 가지 근로자들을 위한 사업에도, 앞으로 그분들이 받게 되는 그런 여러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시에서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 말씀 주셨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제가 가장 처음 행정행위가 뭐냐면 저희가 입찰공고를 할 때 그런 부분들이 공고문상에 들어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다른 시에서 행안부 노임단가에서 건설교통부 노임단가로 변하게 되면 노동조합이라든지 함께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그런 부분은 알고 있다고 저희가 판단을 했고요.
  그렇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시정설명회라든지 기타 랜선설명회 기회가 있으면 그 부분도 그분들에게 홍보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청소노동자나 혹은 우리 청사를 청소하는 이런 분들의 임금이 매우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에 청소노동자 전체 가족을 초청하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게 좀, 코로나가 해결되는 마당이라면 그런 적극적 행정을 펼쳐서 노동자의 권익에도 앞장서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적극행정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과장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자원순환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 단장님, 저게 뭔지 아십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저게 뭔지 아세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빌라의 수도관이나 가스관 같은데요.
정재현 위원 저 위에 쭉 하얗게 올라간 게 뭘까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무슨 전깃줄 같기도 하고 무슨 관 같네요, 수도관 같네요.
정재현 위원 모르시죠, 수도행정과장은 잘 알 것 같아요.
  수도행정과장님, 수도시설과장이나 행정과장이 나오시는 게 좋겠어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수도시설과장이 답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위원장대리 홍진아 수도시설과장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수도시설과장입니다.
정재현 위원 저게 뭔지 아시죠?
  조금 더 내려 보세요. 관로 바닥에 보면, 내리면 알 수 있어요. 어디서 나왔는지를 보면, 저기서 나왔잖아요. 지금 계량기 옆에서 나갔잖아요. 수도계량기 옆에서 나갔잖아요.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네, 그런 것 같네요.  
정재현 위원 그러면 뭘까요?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옥내급수관 같습니다.
정재현 위원 옥내급수관이 지금, 관로가 얼어서 옥내급수관을 한 거죠. 관로가 어니까 빌라의 옥내급수관을 연결한 겁니다.
  저것은 벽이 언 사례인데요. 벽이 얼었을 거예요, 아마. 그래서 급수관이 언 건데 이런 집이 의외로 많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했냐면 저 집 게 얼면 옆집 것 따서 쓰고 수도요금 나눠 내고 이렇게 했어요. 이런 게 지금 심곡동 일대에도 많고 도당동 일대에도 많습니다.
  제가 요즘 도당동에서 춘의동 거쳐 시청까지 걸어오기를 자주 하는데 돌아보면 저런 게 되게 많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면 지난 추위에 얼었던 거거든요.
  이 얘기를 드리려고 드리는 게 아니에요. 시작은 뭐냐면 국장께 여쭙겠습니다. 한파는 재난일까요, 아닐까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어느 수위가 넘어가면 재난으로 봐야겠죠.
정재현 위원 재난입니다. 한파는 조례에도 재난으로 돼 있고 법에도 재난으로 돼 있습니다.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양수기 몇 대씩이나 있어요? 동장님 다 해 보셨으니까 알 텐데. 행정복지센터 말고 옛날에 주민센터에 있었죠, 동에. 한 10대씩은 있었던 것 같은데.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한 10대 이상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재현 위원 그때는 물이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썼단 말이에요. 지금은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거기서 쓰는 용도는 수해 대비해서
정재현 위원 수해 대비해서 물에 잠기면 물 퍼주느라고 쓴 거잖아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양수기가 한 대에 40∼50만 원씩 할 겁니다, 대충.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글쎄요, 거기
정재현 위원 그런데 이것 대비하는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 해빙기가 있습니다. 이게 싼 것은 20만 원, 비싼 것은 한 30만 원 합니다. 그런데 이것 해빙하러 한 번 오면 얼마씩 하는 줄 아십니까? 혹시.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설비가게에서 오면 보통 20〜30만 원씩 받는 것으로
정재현 위원 30만 원, 많게는 50만 원 이렇게 하거든요. 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동 주민센터나 혹은 행정복지센터에, 그런데 이 해빙기 가격이 한 30만 원 해요. 그러면 사기업 설비회사들의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한 10대씩 행정복지센터에 사놔도 됩니다.
  이게 수도시설과, 동파문제니까 재난안전과, 365안전센터, 수도, 주거복지센터 어느 곳에서 일해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차라리 해빙기를 10대 정도 행정복지에서, 10대 해 봤자 30에 300만 원 아닙니까. 그러면 100대 해 봤자 3000만 원인데 우리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저 정도는 구비했다가 빌려주고 본인들이 하고 반납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면 어떠냐 싶어서, 이게 재난이고 우리 수도공급 차원에서라도 해볼 만한 일 아니겠나 싶어서 일단 검토를 좀 부탁드리려고, 다시 또 한파가 오고 내년 한파에 대한 대비도 해야 될 텐데 어떤가 싶어서 업무보고를 기회삼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그 부분은 만약에 그렇게 하게 되면 가장 불만을 갖는 계층이 설비하시는 분들 그분들의 불만이 크겠죠.
  위원님 생각은 사실 저희가 생각 못한 부분이고 굉장히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적극 검토를 해 보고
정재현 위원 시범사업이나 이런 것을 어느 행정복지센터하고 협의해서 한 곳 한다든가, 아니면 저기도 마찬가지예요. 원도심뿐만 아니고 신도시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아파트도 관로가 얼거나 이러거든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이번 한파로 인해서 피해지역이 어디가 제일 많은가 이것을 한번 봤는데 성곡동하고 오정동이 가장 많더라고요. 그리고 주택별로 보니까 빌라나 다가구주택이 가장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주변으로 해서 설비가게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범운영으로 하는 것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정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단장님, 저희 인천하고 광역화 문제가 6월 행감 때 결정이 돼 있었나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6월 행감 때요?
권유경 위원 네, 행복위 6월 행감.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때는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9월 추경에는 결정된 게 있었나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이것은 계속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할 건가 검토단계였고 최종적으로 인천하고 강서하고 협의해서 합의점을 찾은 게 11월 중순 정도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권유경 위원 그러면 그 전에 있던 예산들은 인천과의 광역화를 위한 예산은 없었던 거네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 당시에 광역화를 위해서 특별히 편성해 놓은 것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 전에 편성된 예산 중에 광역화와 관련돼서 사용을 하게 되면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위원님 그것은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셔야 돼요. 광역화라고 하는 것은 단계를 보시면 맨 처음에는 현대화라고 해서 지금 지상에 있는 것을 지하화로 하는 것 거기에 대한 예산은 있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지하화에 대한 예산은 있었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광역화를 위한 예산은 없었죠, 편성한 거는요.
권유경 위원 그러면 현재 발주돼 있는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언제 예산을 갖고 하는 거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것 작년도에 편성한 예산입니다. 추경 때인가 그때 편성했을 겁니다.
권유경 위원 그게 몇 톤으로 발주가 되어 있을까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것은 900톤으로 발주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광역화 발주가 맞는 거네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전략환경영향평가라고 하는 것은 그 자리에서 변동이 생기고 하면, 양이 변동이 됐거나 위치가 변경이 됐거나 했을 때는 그것을 법적으로 반드시 하게 돼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반드시 하게 되어 있는데 9월 추경에 저희가 1억 5000을 승인했을 때는 광역화가 아닌 그냥 지하화, 현대화에 대한 예산을 승인했겠죠.
  그러면 그 이후에 저희한테 11월에 광역화에 대한 공지를 하셨어요, 어쨌든 기본협약을 하려다 무산됐지만. 그러면 그 후에 900톤으로 변동이 됐을 때는 최소한 알려주셔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알려준다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을 얘기하시는 거죠, 양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권유경 위원 최소한 900톤으로 변동됐습니다, 변동됩니다, 변동된 상태에서 발주됩니다라는 의견은 저희가 전달을 받았어야 맞는 것 같은데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의회 쪽에요?
권유경 위원 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때 우리가 예산편성을 했을 때는, 그때 양에 대한 것을 우리가 보고를 드렸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현대화를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검토과정에서 광역화가 나온 거고요.
권유경 위원 알겠습니다, 단장님. 어쨌든 9월 추경에는 광역화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는 상태에서 1억 5000 전략환경영향평가 예산이 올라왔었고 지금 제가 의구심이 드는 것은 12월에 발주가 들어간 전략환경영향평가가 광역화를 주민소통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미 900톤으로 들어갔다는 겁니다. 그게 참 뭐라 말할 수 없이, 무능한 의원을 둔 저희 지역구의 탓인 것 같기도 하고요.
  추가로 또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 본예산에서 삭감되었습니다. 맞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권유경 위원 그러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은 어떻게 하실 예정이세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것도 어떤 법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을 해야 됩니다, 그 과정을. 그러니까 광역화를 하든 안 하든 그것은 우리가 거쳐야 되는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입지선정위원회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자리 옮기는 것에 대해서만 이것을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권유경 위원 무조건 해야 되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그런데 그것은 자리가 변동이 됐거나 아니면
권유경 위원 양이 변경이 됐거나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양이 30% 이상 변동이 됐을 때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꼭 거쳐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면 입지선정위원회가 먼저입니까,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먼저입니까?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고 나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가 먼저다가 아니라 전략환경영향평가가 1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그것 나오기 이전에 우리는 같이 투 트랙으로 해서 입지선정위원회 이것도 구성을 할 겁니다.
권유경 위원 매뉴얼상에는 무조건 입지선정위원회가 먼저인 것 같고, 사실 하는 역할을 봤을 때는 제가 단장님이나 뒤에 계신 과장님만큼 행정의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어제 밤새 제가 봤습니다, 환경부 매뉴얼 이런 것.
  가장 기본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뭔가가 공개적으로 오픈이 되어야 그다음 입지예정지가 결정이 되는 거고 거기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든 뭘 하든 공시를 하든 주민의견을 듣든 이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추후에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되면 입지선정위원회는 그냥 바지입지선정위원회죠. 정해진 전략환경평가 보고서만 갖고 하는 거니까요. 더더군다나 제가 지금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그 부분은 위원님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나온 그 결과에 의해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는 게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권유경 위원 제 생각과는 달라서요. 저희 2019년도에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적이 있어요, 강서하고. 맞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렇죠.
권유경 위원 그때 입지선정위원회는 원래부터 구성 예정이 없었습니다. 맞나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2019년도 당시에 구성했을 때는
권유경 위원 2018년 말부터 결정된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때는 강서하고 광역화를 위해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거든요.
권유경 위원 그때는 환경영향평가를 했습니까?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글쎄, 그때 아마 법적으로 한 거기 때문에 하지 않았을까
권유경 위원 또 여기에 제가 의문점이 생기는 건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가 2018년도에 받은 자료를 보면 부천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추진 입지선정위원회, 2019년 2월에 제가 설명 받은 PT자료에 보면 기본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중단했어요, 2018년 3월 2일에. 중단한 이유가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2019년 3월이요?
권유경 위원 2018년 3월에요. 그러고 나서 답을 주신, 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이유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후 진행, 법제처 법령해석 의뢰를 통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결정한 후에 진행하라.”라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라고 여기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보면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먼저인지 입지선정위원회가 먼저인지 제가 계속 의문이 들어요. 주민분들 생각에도 당연히 지난번 시장간담회를 하고 나서 입지선정위원회, 물론 서로 얘기하는 게 입지선정위원회에 대한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봤을 때.
  단장님이나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행정절차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 저희 주민분들은 공개적으로 입지선정을 해 달라라는 의미를 포함하신 것 같은데 그 간담회에서 나왔던 얘기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광역화 발주가 들어갔다는 게 참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단장님.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그것은 있죠, 지금 말씀하신 입지선정위원회나 전략환경영향평가 이것을 꼭 광역화를 위해서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시면 안 되고 이것은 현대화사업 아까 말씀드렸지만 위치가 바뀌었거나 양이 30% 이상 소각량, 반입량이 늘었을 때 이 절차를 거치는 거거든요.
권유경 위원 절차를 거쳐야 되는데 900톤에서 이미 광역화를 넣으셨잖아요.
  그러면 또 하나요, 단장님. 인천도 전략환경영향평가 들어갔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인천에서 이 소각장 관련해서요?
권유경 위원 저희 것 말고 인천소각장 관련해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발주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직 결과가 안 나왔다고 어제 과장님이 말씀하셨어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인천시에서 다른 것, 거기가 7개인가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요?
권유경 위원 계양이요, 인천 계양 쪽이요. 저희하고 광역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 지역이요. 그 지역도 저희 부천하고 광역을 염두에 두고 톤수를 들어갔을까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계양 쪽에는 소각장을 어떻게 설치할지 이것에 대해서 아직 계획을 안 잡고 있는 것 같거든요.
권유경 위원 계획은 안 잡았는데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들어갔답니다. 어제 과장님이 말씀하셨고요. 그 내용을 확인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은 자기들 스스로 하겠다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어찌됐든 시작을 했는데 부천은 얼씨구나 900톤으로 현대화라는 의미는 이미 넣었으니 거기에다 광역화까지 넣어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면 당연히 이것은 저희가 받겠다는 뜻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만약에 행정에서 정말 받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하더라도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아니, 그 부분은 제가 솔직히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가 광역화로 인해서 지금 굉장히 홍역을 앓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여태까지 1년 가까이 검토를 하면서 우리 시의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가장 이로운 방법이 뭔가 고민하다가 저희는 광역화를 생각한 겁니다. 하다 보니까 900톤 나온 거고요.
권유경 위원 단장님, 제가 속기에 남지 않는, 밖에서 얘기할 때 “애쓰시는 것은 압니다.”라고 말씀드리잖아요. 행정은 행정 나름대로 열심히 하시는 것 압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얘기하는 것 되게, 제가 이렇게 언제 한번 정색하고 얘기한 적 있나요, 단장님?
  저는 가능하면, 제가 하는 역할은 주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행정이 하는 일을 막거나 주민이 하는 일을 막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단장님은 1년여 동안 고민을 하셨다고 하지만 사실상 저희한테 통보된 것은 11월 5일이고, 주민분들이 공개적으로 통지받은 것은 12월 18일 설명회를 대체한 간담회에서 처음 들었어요. 저희나 주민분들은 1년 동안 애쓰신 행정 몰라요. 그냥 한 달, 겨우 한 달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위원님, 이게 있지 않습니까. 공무원들이 시의 어떤 정책을 결정할 때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 게 아닙니다.
권유경 위원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 게 아니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모든 것 검토하다 보니까 그만한 시간이 걸렸고 결국은 노력 끝에 11월에 그 결과물이 나온 겁니다. 그때 그 결과물이 나온 것을 우리는 공개를 한 거고요.
권유경 위원 그러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장님. 1년 동안 애쓰신 것 알아요. 그런데 12월에 저희한테 공지를 줬어요. 그러면 주민과의 소통은 그때부터가 시작인 거죠. 그 전에 주민과의 소통 안 하셨잖아요.
  6월 행감자료를 보면 김성용 위원님도 그렇고 여기 계신 정재현 위원님도 그렇고 “덤터기 쓸 수 있다, 주민과의 소통 철저하게 해라.”라고 말씀하셨고 “그 점 유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그때까지는 이미 소통이 안 돼 있었고 그 후로 소통하시겠다는 얘기인데 저는 12월 18일 이후에 어떤 소통이 있었는지, 개별적으로 만난 것은 어쩔 수 없죠, 공식적인 소통절차를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이제 두 번 했어요. 그런데다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산은 가고 계시잖아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소통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아니요, 단장님. 소통한 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만 제가 알겠습니다. 과장님이나 팀장님이나 단장님이 어느 주민분을 개별적으로 만나서 설득을 하신 것은 그분하고의 일이고 모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은 공개된 것만 소통으로 보는 겁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저는 위원님께 이것을 한번 여쭙겠습니다.
  우리가 정책결정을 할 때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아놓고 주민들하고 소통을 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권유경 위원 방향 잡으셨잖아요, 지금. 광역화라고 잡으셨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방향을 잡고 나서 우리는 그때부터 주민들하고 계속 소통하고 설명회하고 충분히 하거든요.
권유경 위원 제가 어제 들은 과장님의 답변은 그다음에 소통에 대한 체계적인 답변이 없었습니다. 지금 단장님은 소통을 계속하실 거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아니, 여태까지 해 왔습니다. 그런데 많이 거부를 당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왜 거부할까요, 이게 너무 좋은 시설인데 우리 동네에 넣는 게 너무 속상해서, 다른 좋은 곳에 놔주면 해서?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그분들은 제가 봤을 때는 정확하게 그것에 대한, 우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소각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못하고 계시더라고요.
  지금 첫 번째가 뭐냐면 계속 굴뚝, 굴뚝 얘기하는데 굴뚝은 지금 우리가 없는 것을 새로 만들어놓는 게 아닙니다. 지금 있는 것에 대해서 개선을 하는 거죠. 그리고 양에 대해서
권유경 위원 단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정책 결정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으니까 그게 11월 5일이고, 12월 18일이면 현재 한 달도 지나지 않았어요. 맞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두 달 가까이 돼 가지 않습니까. 우리가 11월에 했으니까
권유경 위원 그것은 저희한테 통보하신 거고 주민하고 소통을 시작하신 건 한 달이 안 됐잖아요, 12월 18일이니까.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저희가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또 실제 만들어놓은 시설이 있어서 그분들 우리가 모시고 가서 현장도 견학을 시키고 이런 노력을 했어요.
권유경 위원 현장견학이 지금 한 달 안에 이루어져야 될 만큼 급박한 상황인가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지금 다른 데 하고 있는 데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우리가 아무리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현장 갔다 와서
권유경 위원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는 마당에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보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습니까.
권유경 위원 이번에 현장답사도 본예산에서 절반이라도 살린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분들께서 나는 보고 싶었는데 못 봤다, 왜 우리한테 그런 기회도 주지 않고 삭감하냐라는 의견이 있을까 싶어서 절반 승인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런데 그게 이렇게 1월 시작하자마자, 코로나 때문에 5명 이상 모이지도 말라고 하는 와중에 갈만큼 급박한 상황인가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급하죠. 이것 저희가 서두른다고 밖에서는 얘기를 하는데 지금도 늦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2018년에도 늦었다고 말씀은 하시더라고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권유경 위원 그냥 소각장 증설만으로도 이미 늦었습니다, 늦었습니다 하셨는데 그 후로 계속 늦어지고 있고 이게 진행되는 와중에 주민하고 소통이 안 되면 늦어지는 속도는 더 길어지지 않을까요.
  단장님, 제가 오늘 드리고 싶었던 얘기는 9월에 추경에 올라왔던 예산으로 이미 900톤으로 발주가 나갔단 사실을 저는 주민분께 들었고요, 소통, 소통 열심히 애쓰시는 것은 알겠지만 공개적으로 간담회든 설명회든 5인 이상 모일 수 있는 시점이 있을 텐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을 못하는 와중에 이것은 무조건 급합니다라는 이유로 현장답사를 하시는 것도 사실 이해가 안 되고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래서 한 번 갈 때마다 인솔자 포함해서 5인 이하로 해서 횟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5인 이하인데 공무원분까지 하면 6인이라고 어제 답변 들었고요. 가시는 분이 4인인데 거기에 안내하시는 분 들어가면, 주민은 5명이라고 쳐도, 5명 모이지 말라고 하면 4명만 가야죠. 4명을 기준으로 삼는데 공무원 1명 빠지면 3명만 가야 되는 거고요.
  그렇게 자주 가는 게 맞을지, 조금 시간을 두고 여유가 생겼을 때, 코로나가 안정돼서 5명 이상 모여도 된다고 했을 때 열댓 명씩 모시고 가는 게 맞는지는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은 이미 발주가 들어간 것이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는 부천, 인천, 강서 것까지 다 받겠다고 용량을 늘린 것도 사실상 저는 납득이 잘 안 되고요.
  입지선정위원회가 어쨌든 소각장 건설사업에 있어서는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그래서 그 예산이 삭감되어 있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진행하고 있는데 그 순서가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확인하셔서 다시 한 번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먼저다, 입지선정위원회가 먼저다 이 순서를 어기고 뭐해서, 그것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저희는 이것을 하면서도 상부기관의 감사도 받고 조사도 받아야 되는데 이 부분에서 절차상으로 문제가 잘못된 것은 저희가 책임져야 될 부분이거든요.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러니까 확인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를 시작한 지 1시간이 조금 안 됐는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홍진아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 이게 자원순환과에, 단장님한테 그냥 질의할게요.
  우리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현대화, 지하화 이런 이야기 지금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 줄 알고 있습니다. 또 우리 시의 입장이나 주민들의 입장들도 제가 들었고 인천 계양이나 부평의 소식들도 들었는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비전을 제시해 줘야 되는데 그런 비전이 현재까지는 없었다고 생각을 해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우리가 주민들을 설득하고 소통을 하러 가도 쓰레기소각장 현대화된 것 그 사진이나 그런 내용만 가지고 가서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쁘더라도,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장 3-1구역, 어떤 경우는 3-2구역을 열어야 되는 상황도 있잖아요. 요즘에 뉴스 들어보니까 정부와 경기도와 인천이 서로 협의가 안 돼서 서로 약속이 다르다 이런 정도니까.
  현재 보면 우리가 대장신도시가 생기면, 철도를 현대건설이 민간제안으로 했잖아요. 그러면 대장신도시는 대단히 성공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거예요. 도시가 건설되면서부터 철도가 같이 시작된다고 하면, 신도시 개발할 때 그런 예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 문제.
  그다음에 삼정동에 레미콘회사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이런 것을 개선해야 되는, 오정권역의 주민들은 이 문제가 항상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원도심에 요즘에 소규모 가로주택 정비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계속하게 되다 보면 기반시설이 부족하게 되거든요, 공원부터 시작해서. 그랬을 때 또 주민들의 불편한 문제.
  그다음에 거기에 굴포천은 차치하더라도 여월천이나 베르네천, 동부간선수로가 오정권역에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대장신도시가 생겨서 철도가 들어오고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고 기업이 들어왔을 때 우리 원도심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원도심이 어떻게 상생해서 발전할 건지, 그다음에 아까 말한 3개의 하천 주변을 개선해서 이 하천공간이 원도심과 어떻게 어우러져서 도시의 가치를 높일 건지, 그다음에 아까 말한 소규모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했을 때 부족한 기반시설을 어떻게 할 건지, 그다음에 우리가 말하는 기업들이 들어왔을 때 과연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인해서 원도심의 여러 가지 부동산 문제가 어떻게 변할 건지 이런 비전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그래서 대장신도시가 철도가 들어오고 기업이 들어오고 여러 가지 천들을 개선시키고 가로주택 정비사업들을 하면서 부족한 기반시설은 어떤 재원으로 어떻게 만들고, 삼정동에 레미콘회사들은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서 나중에 도시가 생기면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을 해서 어떻게 변화되게 하겠다든지 이런 것을 용역을 줘서 그림을 그리라는 거죠, 도시를.
  오정권역의 도시가 변화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면 주민들을 설득할 때 여러분들,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할 때 여러분들이 동의해 주고 우리 시는 이렇게 원도심과 대장신도시를 이렇게 발전시켜서 미래에 이런 비전이 있고 여러분들이 가만히 있어도, 시민들이 주택가격도 되게 예민하거든요. 사는 환경도 중요하고요.
  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이 비전이 있을 수 있는, 그런 용역을 하면 이게 얼마나 걸릴까요, 이게 돈도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가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상당히 시간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산 위원 그렇더라도 저 같으면 그런 용역을 줘서, 영향문제들을 정리해서 그림을 딱 그려놓고 시민들한테 그 그림을 그대로 보여줘요. 오정은 이렇게 변화한다. 여러분들, 주민들 현대화하고 광역화해도 이런 문제들이 훨씬 더 주민들을 상생시킬 수 있다. 이런 비전을 제시해 준다고 하면 훨씬 설득력 있고 주민들하고 마주하기가 쉽지 않을까요. 단장님 어떠세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위원님 말씀에 저는 공감을 합니다. 시 전체로 봤을 때는 오정권역 쪽에 대장신도시도 그렇고 군부대도 이전하고 개발이 되고 그것 하면서 솔직히 공원 같은 경우도 상당히, 공원율이 오정구가 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옛날에 공원과장으로 있을 때 보니까 공원율이 굉장히 높아요.
  그리고 저희 자체적으로 환경사업단에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거기에 있는 베르네천이라든지 여월천이라든지 다 정비사업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하다 보니까 오정구 쪽이 우리 시 전체로 봤을 때는 굉장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변화된 것을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쪽에 있는 지인들이나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거기 솔직히 부동산가격 아까 말씀하셨는데 집값이 엄청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과거의, 옛날의 오정동이 아니에요, 지금은.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제가 거기 부동산 집값을 올린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 비전은 우리가 도시계획과하고 협의를 해서, 도시전략과하고 한번 협의해서 과연 용역이 얼마나 걸릴지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아무리 섹터별로 조금, 조금 설명을 해도 시민들은 그것에 대해서 와 닿지가 않잖아요. 그러니까 몇 가지 나열한 부분들을 용역을 줘서 전체 도시 하나의 그림을 그려서, 예를 들어 조감도라고 하나요.
  오정권역이 이렇게 변화될 거고, 이래서 인구는 어떻게 늘고, 아마 기업들도 일반기업이나 첨단산업들이 들어오잖아요. 첨단산업들이 들어왔을 때 거기에 종사하는 우수인력들도 원도심에서 살 수 있게, 그다음에 제가 알기로 2026년이면 ICAO에서 고도도 완화가 될 거고요. 그랬을 때 우리 시에서는 원도심 어떻게 해서 고도를 완화된 것으로 발전시키겠다 이런 비전을 줘서 그림을 딱 그려놓으면, 예를 들면 2028년에 우리 오정의 모습 용역해서 하면 제가 볼 때는 쉬울 것 같아요.
  그것을 가지고 가서 시민들을 설득하고 이렇게 우리 시에서 돈을 들여 변화시키고 하는데 이 문제 좀 양보하면 되지 않겠느냐, 제가 답답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위원님, 그 부분은 현재 저희가 용역을 하고 뭐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얼마나 걸릴지 그것은 모르겠는데 제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도 그림을 그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하지만 현재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이것만 가져도 오정구 전체 지도를 놓고 어느 정도 그림은 나올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 부분이라도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것만 가지고 한번
박정산 위원 그래도 시민들은 전문가들이 뭔가 그림을 그려내는 것을 인정을 한단 말이에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 두 가지로도 저희가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미경 위원 부천시 공식블로그에 보면 Q&A에 “소각시설이 친환경시설이 될 수 있나요?”, “YES, 현대화를 통해 소각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 설치, 주민편의 UP”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게 문제가 된 것은 현대화 이퀄 광역화는 지하화로도 간다.
  지하화가 무산되지 않았나요? 혹시.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 부분은 제가 이렇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솔직히 2028년 되면 저쪽에 매립지가 중단이 되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계산한 것은 2029년 1월 1일부터는 우리 이대로 가다가는 하루에 184톤씩 쓰레기를 처리할 저기가 없어요. 솔직히 매일 그렇게 쌓이고 나면 여기 쓰레기대란 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구를 한 게 뭐냐면 이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용량을 늘리되 이왕 하는 것 현대화를 하자. 왜냐하면 거기 LH에서 부담하는 부분도 있고 솔직히 저희가 1년 6개월 동안 환경부하고 계속 조율해서 협의를 해서 그린뉴딜센터 조성사업으로 응모를 해서 당선이 됐어요.
  하여간 그런 부분 종합적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비용이 들어갈 때 이왕이면 우리는 그것을 현대화, 현대화는 뭐냐면 다시 말하면 현대화하고 지하화하고 똑같은 얘기입니다. 땅위에 있는 것을 땅속으로 넣자.
  넣으려면 얼마가 들어가느냐, 돈이 3개 시설을 다 같이 넣으려면 7786억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국비나 이런 부분 저기하더라도 저희가 3098억은 부담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있거든요.
  그러면 솔직히 우리 시 단독으로 갔을 때는 2000억 정도 부담을 해야 되는데 저희 시 입장에서 그것을 부담할 능력이 사실 안 됩니다. 그래서 광역화를 생각했던 거고요. 그래서 현대화와 지하화는 이퀄로 보시면 되고 거기에 대해서 해결방안으로 저희는 광역화를 찾은 겁니다.
  그리고 또 광역화를 우리가 하게 되면 솔직히 거기서 쓰레기소각을 하면서 열판매수입이 저희가 추산한 것은 매년 86억 정도는 수입이 들어와요. 수입이 생겨요.
  그것은 솔직히 지금 있는 상태 지상에 놓고 있는 것보다는 양을 늘려서 땅속으로 묻는 게 훨씬 더 경제적이고 앞으로 부천의 미래를 봐서라도 이것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지금 주민들이 분개해 있는 것도 사실은 그 시설이 필요한 것은 다 알아요, 부천시민들 전체도 알고. 또 앞으로 마찬가지로 대장동, 지금 상태에서도 쓰레기대란이 당연히 예상이 되고 그렇게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대장동, 역곡, 또 다른 종합운동장 이런 데가 다 개발이 되면 사실 하수총량도 문제가 되고 쓰레기도 그렇고 이래서 그것을 다 커버할 수 있게 지금 준비를 하는 거잖아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런 느낌으로 주민들도 그것을 이해하는데 사실은 아까 권유경 위원님 계속 얘기하셨지만 결국에는 소통이 잘 안 된 문제가 커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어쨌든 과에서 열심히 계속 알려드리고 박정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떤 비전을 제시해 주고 이러면 설득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필요한 시설인데 이게 늘 딜레마가 되죠. 환경이냐, 이것을 지켜야 되고 또 우리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야 되고 이런 것이 환경사업단에서 주된 목적이잖아요. 그런데 그동안에는 사실 미흡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런데다가 또 지역에서는 굉장히 유심히 그것만 보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하나 걸리기만 해봐라 이러는 분들도 없지 않아 계셔서 사실 여러 가지로 참 힘든 문제예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위원님, 그 부분은
남미경 위원 어쨌든 그것은 행정에서 또 열심히 노력을 해 주셔야 되고요.
  지역구 의원님들은 계속 소통을 하세요. 거의 매일 하시는 것 같아요, 제 느낌에는. 그렇게 양쪽에서 다 애를 쓰니까 어쨌든 이것은 어느 시점이 되면 해결이 되리라고 봅니다. 저는 당연히 부천시에 이롭고 부천시민들한테 다 이롭게 해결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남미경 위원 그리고 업무로 가서요. 13쪽에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여기에 전화독려가 있더라고요. 전화독려를 한다고 그러면, 환경개선부담금이 경유자동차 트럭이나 이런 업무용자동차가 거의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환경개선부담금을 안 냈을 때 전화독려 하는 거잖아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이게 굉장히 감정노동자거든요, 말하자면. 이것 효과가 있나요, 성과가 있나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저희 환경과에 공무직이 4명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그것에 대한 문의라든가 안내 이것을 전담하고 있거든요. 사실 그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죠.
  당초에는 기간제였는데 공무직으로 우리가 저걸 해 줬어요. 하다 보니까 그분들도 만족하고 계시는데 아무튼 열심히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노무복지과에 계속 우리가 주장을 하는 게 이 사람들은 전문성도 필요한 사람들이다.
남미경 위원 그렇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이것을 어떤 인사 룰에 의해서 2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은 재고를 하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또 두 사람을 교체했더라고요.
  그 사항을 보니까 공무직들 간에도 선호하는 부서가 있고 기피하는 부서가 있고 하다 보니까 어떤 일괄성, 획일성, 그 부분에 대한 노조로 인한 불만 이런 것을 해소하고 뭐하다 보니까 획일적으로 다 이번에 교체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아무튼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분들 사실 감정노동하시는 분들이고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은 저희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악성민원이 당연히 많을 거고 별의별 말들을 할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 과연 전화독려해서, 그분들이 전화독려 한다고 냈을까.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성과는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이쪽에서 굉장히 공격을 해 와도 나는 그냥 계속 참고 안내를 해야 되고 참 억눌린 그런 게 많겠네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힘든 일이죠.  
남미경 위원 그러니까요. 이것은 계속된 민원이 될 것 같아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지금은 어느 정도 인식이 됐기 때문에, 아까 한 4만 대 갖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도 시기가 지나면 내가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이 되는 것은 인식을 하고 있어요.
남미경 위원 그렇죠. 요즘 같은 때는 더 못 내고 더 어렵고 이래서 오히려 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사실 이 업무보고를 보면서 들었습니다. 잘 좀 단장님께서 어루만져주세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분들 제가 잘 위로해 가면서 부과율, 징수율을 늘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징수율에 신경 쓰지 마시고 그분들 마음도 어루만져주셔야 된다니까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것은 당연한 거고요.
남미경 위원 그리고 31쪽에 스마트 관망관리, 작년에 1년 동안 진행이 돼 있네요. 어느 정도까지 진행된 건가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이게 1단계로는 3,000전인가 2,000 몇 백전 정도 하고 2단계, 3단계 금년도에 하는 건데요. 이것은 워낙 양이 많다 보니까 한꺼번에 못하고 단계별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또 국비사업이고요.
남미경 위원 이게 다 진행이 돼서 된다 그러면 아주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더라고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난검침, 검침하고 이런 부분 다 하고 컴퓨터로 메인에서 누수라든가 수압 이런 게 다 체크가 되니까 훨씬 스마트한 거죠.
남미경 위원 지금 1년 동안 진행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왔나 사실은 좀 궁금해서 이것 관련된 것 있으면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알겠습니다. 이 진행사항을 수기로 체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환석 위원님.
김환석 위원 김환석 위원입니다.
  조효준 단장님을 비롯해서 환경사업단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우리 시민의 삶을 위해서 가장 열악한 곳에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 데 대해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이 승진해서 오신 분도 계시고 영전해서 오신 분들도 계시는데 새로운 임지에서 새로운 업무를 통해서 능력이 발휘되고 또 능력도 인정받고 하는 좋은 그런 기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고맙습니다.
김환석 위원 본 위원은 존경하는 권유경 위원님께서 많이 다뤄주셨는데 소각장 현대화 및 광역화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지적하고 질의하고자 합니다. 이 문제점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고 현재 주민 여러분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담당자분들께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지난 본회의장에서 행복위에 존경하는 곽내경 의원께서 제시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한번 띄워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부천시 입장으로서는 소각장은 현대화이겠지만 실질적인 용도상으로 봐서는 광역화가 명백합니다. 인근 지자체들과 함께 사용하겠다는 건데 지금 그 인근지역의 국회의원이나 또 출마 당시에 이러한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맨 아래쪽에 한번, 잘 안 보이실 수 있는데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소각장 반대이유3, 인근 지자체 송영길 현재 의원께서 내신 공약사항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사람이 살지 않았던 송도, 청라와 다릅니다. 송도, 청라 지역은 사람이 살지 않던 곳을 개발하면서 소각장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동양동, 귤현동은 이미 2만 70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 1만 6000여 세대의 쓰레기 처리를 위해 동양동, 귤현동 주민이 피해를 보는 것은 공정하지 않습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본인 지역에 1만 7000명의 주민을 위해서 소각장 설치를 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고, 이웃 지자체 87만 시민이 있고 또 대장동신도시만 하더라도 2만 가구면 대략 4만 7000에서 5만여 분의 시민이 거주하게 될 미래공간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떠넘기는 것은 괜찮다 이런 논리거든요. 그러면 우리 부천지역에는 사람이 없습니까, 정치인이 없습니까.
  저쪽에서는 소위 얘기하는 님비로 해가지고 거부하고 있는데 우리 부천시는 예산절감의 이유 하나만으로 핌피하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한테 주십시오.
  이것은 너무 무책임하고, 모르겠습니다, 인근 지자체장들과 혹은 정치인들과 시장께서 개인적인 친분이나 의리 때문에 혹여 받아들이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표면상 단장께서 말씀하시는 것 중의 가장 큰 이유는 예산절감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1760억이 절감됩니까?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아니, 1260억입니다.
김환석 위원 여기에 대해서 담당 자원순환과장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자원순환과장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입니다.
김환석 위원 지난 2020년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대장동소각장 광역화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이 있었습니다.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네, 있었습니다.
김환석 위원 몇 분이나 참여하셨나요?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3,600여분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김환석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3,830명이 청원에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신 분이 3,800명이면 38만 명 정도의 반대의지가 저는 반영돼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 이 현대화, 현대화는 좋은 거라고 보고요. 기왕에 있던 곳에 현대화시켜서 환경을 개선하고 그 지역주민들에게는 더 좋은 위락시설이라든지 체육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제공되겠는데 이것은 좋은데 예산상의 장점 외에 우리 부천에 이점이 무엇이 있습니까?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아까 저희 국장님께서 1260억 정도 예산 말씀을 하셨고요.
  그런데 우리 시 입장에서 보면 우선 우리 시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자립화를 추진해야 됩니다. 2025년이 돼서 수도권매립지가 폐쇄가 되면 실제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립화시설을 갖춰야 되는데 자립화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도 현대화, 광역화사업이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시도 마찬가지고 환경부 지침에 의해서, 또 관련 법령에 의해서 소각장을 보수를 하든 개설을 하든 증설을 하든 인근 지자체하고 협의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우리 부천시만 별도 소각장을 증설하겠다, 또 부천시하고 광역화가 되지 않으면 인천과 강서구에서 별도 소각장을 건립하겠다 이렇게 되면 지자체 간에 갈등이 생기죠.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서로 이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필요에 의해서 우리 시가 먼저 해야 된다고 할 때 양 도시에서 협의를 안 해 주면 결국 저희는 소각장을 건립할 수가 없게 되죠. 이렇게 되면 결국은 쓰레기가 쌓이게 되고 또 시민들에게 피해가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아까 예산부분 잠깐 말씀을 하셨지만 현재 환경부를 비롯해서 중앙정부에서는 광역화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광역화라고 하면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그래서 저는 이런 세 가지 조건이 우리 시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입장에서 보면 사실은 예산 이 부분 크지 않거든요. 그분들은 예산이 중요하지 않아요.  
김환석 위원 관심도 없죠?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네. 그런데 실제적으로 우리 행정 내부, 또 우리 의원님들도 그러시고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정말 우리 87만 시민들을 위해서 2조 원에 달하는 여러 많은 예산이 있지만 실제 그 예산을 구분, 구분해 보면 시민들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1년에 얼마 되는가 이런 부분을 고민해볼 때 1267억이라는 돈도 적은 돈은 아니다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아까 제가 잘못 말씀드렸는데 3,830명 맞습니다.
김환석 위원 과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마른 행주라도 짜서 예산을 절감하고 아껴서 집행하겠다는 의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시의원으로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담당 과장께서 말씀하신 그런 뜻으로, 인천 계양, 강서에는 그런 공직자들이 없습니까. 이렇게 권광진 과장처럼 천사표 마음을 가진 공직자가 왜 그쪽에는 없습니까, 왜 우리 부천에만 계시는 거예요?
  일제시대 때 주권을 뺏기고 36년 동안 온 나라 국민이 일제치하에서 고생을 했습니다. 주권을 뺏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안전권, 환경권, 생활권을 스스로 갖다 바치고 불편한 환경 속에서 살겠다고 우리 주권을 갖다 바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완용 등을 포함해서 그때 나라 주권을 갖다 바친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역사에서 길이길이 두고 후손들에게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부천시에는 네 분의 국회의원이 계시고 여덟 분의 도의원이 계시고 물론 저를 포함해서 스물여덟 분의 시의원이 계십니다.
  지금 혹시 국회의원 네 분과 도의원 여덟 분께서 이렇게 절박하고 시민들은 몸에 기름을 끼얹은 곳에 불을 붙인 것처럼 뜨거워 죽겠는데 우리지역 정치인분들 중에서 소각장 현대화 내지는 광역화에 대해서 의견을 내신 정치인이 계십니까?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우리 네 분 국회의원님, 그다음에 여덟 분 도의원님, 그다음에 시의원님 스물여덟 분 계시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간간이 저희들께 의견주시는 분들 계시고 또 지역정치권에서도 의견을 주시는 분 계시고, 오늘 또 우리 위원회에서도 권유경 위원님을 비롯해서 남미경 위원님, 또 우리 김환석 위원님도 의견을 주셨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다만, 공직을 저도 30년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정치상황을 표현해서 위원님 말씀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절대 받아들일 수가 없고요.
  제가 지난 30년 동안 공직을 해 오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어떤 상황을 연출하고 또 시민들에게 장래에 어떤 불편을 드려야 되는 그런 행정을 추진해 왔던가에 대해서 저는 고민을 좀 해야겠습니다.
  아울러서 위원님 주신 말씀과 관련해서 5년 뒤, 10년 뒤 정말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면 자원순환센터가 현대화가 되든 지하화가 되든 다 떠나서 현재 지상에서 순환센터가 존치·운영된다고 가정을 하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습니다, 2만 세대, 약 5만여 명의 신도시 주민이 입주하게 되면 그때 여러 가지 민원들을 고려할 때 사회적비용은 더 많이 들어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저희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국장님이나 저나 정말 우리 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지,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 관련해서 우리가 강점기를 지나고 여러 가지 70∼80년대 산업화를 거치면서 거기서 어떤 젊음을, 내지는 나름의 어떤 공부를 하고 공직생활을 해 왔는데 정말 이 부분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환석 위원 본 위원도 권광진 과장, 또 조효준 단장께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절대 그럴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은 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왜 시민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봉쇄당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답함이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정산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지만 비전을 제시해 주고 어떻게든 설득, 이게 꼭 필요한 것이고 이게 진행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또 특히 현재 반대하고 계시는 그분들에게 어떠한 이익이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이해와 설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답답함이 또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리는 말씀들이 두 분 개인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시 집행부에 대해서 드리는 말씀인 것입니다.
  지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나 더 말씀드리겠는데 지금 부천시에서는 만화영상단지 매각안이 통과가 되어서 이곳에 대한 앞으로 청사진과 또 그게 계획대로 실현되었을 때 어떤 기대감으로 다 충만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국립만화영상진흥원을 저 시골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복속시킨다는 법안이 지금 제출돼 있습니다.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네, 알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우리 부천시가 뭐 동네북입니까, 어디 호구집단입니까.
  물론 자원순환과와 관련 없는 말씀이지만 이것저것 생각하면 울분이 치솟아서 이것저것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과장께서 잘 설명해 주셨는데 인근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야 되는 경우 지금 없던 곳에 신규로 설치할 때는 당연히 우리 쪽에도 그쪽 인근 지자체에서 협의를 해 와야 되는 거죠, 우리가 동의를 해 줘야 되는 거고.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네, 그렇습니다.
김환석 위원 대신 우리는 기존 유지해 오고 있던 이 시설에 대해서 30% 이상 증설되는 경우에 협의를 거쳐야 되기 때문에 29.9%로 해서 우선 증설하고 이렇게 늘려가는 방법은 없습니까, 인근 지자체 협의를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위원님, 그것은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이점에 대해서 우리 자원순환과장이 설명을 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한두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근 반경 2㎞ 내에 협의하고 뭐하는 그 부분은 행정절차지만 이런 필요시설에 대해서는 당연히 협의 안 됩니다, 지자체 간에. 협의가 안 되고 환경부에 조정위원회가 있어요. 거기서 조정을 해 주면 그것은 조정한 안에 따라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고요. 지금 대장동 같은 경우에
김환석 위원 협의가 안 될 시에 조정위원회를 통하는 거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대장동 같은 경우에 3개 지자체 각자 가자고 얘기한 것 있죠. 대장동은 강서에서 만든 소각장, 계양에서 만든 소각장, 이 신도시 자체가 소각장에 완전히 쌓여 있게 되거든요, 그쪽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런 부분도 좀 있고요.
  또 국비 관련돼서 말씀을, 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난주에 환경부로부터 최종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한국형 뉴딜정책으로 환경분야로 해서 응모를 했는데 저희가 공모에 당선이 됐어요. 그 부분은 뭐냐, 지금 우리 소각장을 비롯한 거기에 4개 시설이 있습니다. 음식물, 대형폐기물, 재활용 이 부분을 통으로 묶어서 지하화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응모를 했는데 거기에 당선이 됨으로 인해서 우리가 국비 50%를 받을 수 있게 됐어요.
김환석 위원 응모한 지자체가 우리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거기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가 우리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것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50% 해가지고 예상을 해서 나온 건데 거기에 만약에 우리가 응모를 안 하고 안 됐다면 50%가 아니라 20%밖에 못 받아요. 그러면 우리 재정부담은 더 늘어나거든요.
  그런데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우리 부천시의 재정현황을 보시면 작년도 같은 경우에 최종 추경 저기해서 2조 1000억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솔직히 제일 문제가 되는 게, 문제라기보다는 그중에서 가장 부담이 큰 게 복지비가 50% 이상 들어갑니다. 그리고 운영비 다 따지면 실질적으로 우리 시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1100억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우리 상수도특별회계에서 갖고 간 게 640억이 있습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시에서 어떤 사업을 하거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400∼500억 이 정도밖에 안 돼요.
  이런 것으로 봤을 때 저희가 절감하고 있는 최하 1260억이라는 돈은 어마어마하게 큰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재원을 아끼고자 또 광역화를 진행을 했던 거고요.
  그리고 제가 아까 위원님 하신 말씀 중에,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부천에서 39년째 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지 부천시민들한테 해가 되는 일은 진짜 제가 목을 걸고 그것은 막습니다.
김환석 위원 당연히 그러셔야죠.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런데 아까 일제강점기에 이완용 표현하신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개인적으로 서운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면서 저희는 절대 정치권 이쪽하고는 얘기 안 했습니다.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그런 표현을 하신 것 같은데 송영길 의원 때문에, 모 의원 때문에, 그것 때문에 우리가 광역화 결정한 것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네, 소명해 주셔서 잘 이해가 됐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존경하는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셨다면 많은 이해는 되셨으리라고 봅니다. 과장께서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만 드리겠는데 본 위원은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것은 해야죠.
  우리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 시작점이 물로 해서 쓰레기문제, 하수문제, 마지막 배설된 것까지 모두 처리해 주고 있는 게 우리 환경사업단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하고 계신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제가 잘 알고 있고 그 노고를 항상 치하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각장 현대화에는 적극 찬성한다, 지하화해서 환경을 좋게 하고 또 지상공간은 주민들에게 충분한 편의시설로 제공될 수 있는, 이것을 현대화 개념으로 본다면 적극 찬성한다.
  그러나 지금처럼 무조건 광역화를 전제로 시민들의 의견 완전히 묵살하고 이렇게 가서는 안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지금 제가 옆에서 쭉 봐오고 하는 상황에서 보면 단장이나 국장께서 소각장 광역화, 현대화를 위해서 애쓰시는 것은 정말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고 계신다는 것을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집행부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변화되는 대형 사업들, 또 전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는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 태스크포스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소각장 현대화사업이든 태스크포스가 돼 있습니까?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1개 팀으로 돼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렇죠. 이런 경우는 최소한 부시장 정도를 단장으로 해서 태스크포스 구성해서, 지금 여기 보시면 자원순환과에서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현안만 하더라도 헤쳐 나가기 어려울 판인데 이 현업보다 훨씬 더 머리 무겁고 큰 이런 사업들을 덜렁 던져놓고 “해내, 해치워. 특공대 해내.”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민들을, 특히 반대하는 그쪽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태스크포스에 꼭 들어가서 시민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설득을 하든 이해를 하든 거기에 주민자치에 관련된 모든 단체원들로부터 먼저 설명하고 의견 듣고 또 이해시키고 하나씩하나씩 해 나가야지, 저번에 협약식을 하루 앞둔 날 와서 우리 도교위원들께 협약식을 12월 13일인가 한다고 12월 10일에 와서 설명하고 오히려 질책만 많이 듣고 가셨습니다. 그런 식의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는데요. 변명이라면 변명인데 저희 입장은 그랬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때는 한국형 그린뉴딜에 우리가 응모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광역화를 했을 경우에 굉장히 큰 가점을 받기 때문에 그때 협약서를 우리가 환경부에 제출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임박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었습니다. 그것은 좀 이해를 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되고, 안 되고는 우리 시 입장에서 봤을 때 예산에 대해서는 몇 천억에 대한 갭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서둘렀던 거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어떠한 사업의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가 이루어지기까지 진행과정에서 충분한 대화, 설득, 협의 이런 것들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위원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깐 한 1분만 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대리 홍진아 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솔직히 권유경 위원님, 또 김환석 위원님, 도교위의 다른 위원님들, 그리고 오정동 쪽에 반대하시는 분들, 비대위 그분들 입장 저희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해 못하는 것 아니거든요.
  다만, 아까 말씀드렸지만 빨리 이것을 서둘러서 대란이 오기 전까지, 쓰레기문제가 오기 전까지 해결해야 된다는 것은 우리 시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당연한 책임과 의무고 그것을 못했을 때는 시에서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빨리 서두르고 하다 보니까 이런 과정이 생겼는데 시민소통 관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우리가 계속해서 꾸준히 아까 박정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비전도 제시를 해 보고 또 그분들께 우리가 어떻게 위로를 해드리고, 지역을 위해서 뭘 해야 될 건지 이런 부분 충분히 찾아서 그분들하고 충분히 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부분은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잘 알고 지켜보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 조효준 네.
김환석 위원 위원장님, 오전에 환경사업단이 다 끝나는 거죠?
○위원장대리 홍진아 안 그래도 하실 양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을 해서 시간을 조정하고자 합니다.
김환석 위원 저는 할 게 많은데 짧게 그러면 앞으로 3분만 더 시간을
○위원장대리 홍진아 일단 그러면 진행하십시오.
김환석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환경과장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영상 하나 띄어주십시오, 슬레이트.
○환경과장 박정희 환경과장입니다.
김환석 위원 과장께서 새로 오셨는데 승진 축하드리고 영전하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 많으시길 바라겠고요.
  본 위원 지역에 문제 있는 것과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소사본동에 있는 삼양홀딩스 건물입니다. 금년도에 재개발 사업추진을 위해서 현재 방치된 상태가 10년 정도 됐습니다.
  다음 사진도 보여주실 수 있겠어요, 이것 확대 한번 해 주십시오.
  지금 이 지붕과 건물외벽 전체가 다 슬레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전설명을 드려서 다른 것은 대충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시민건강보호를 위해서 석면 관련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죠?
○환경과장 박정희 네.
김환석 위원 개인집에 몇 평 정도의 슬레이트만 있어도 시에서 시민건강을 위해서 슬레이트 제거하는데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소사본동, 구 소사구청 바로 맞은편 앞에 있습니다. 약 4,000여 평의 대지 안에 이 건물 몇 동이 있는데 지붕과 벽면 전체가 슬레이트예요. 그래서 정말 시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여기는 물론 착공을 위해서 건물을 멸실하게 될 텐데 그 전에라도 환경법에 의해서 강제철거를 요구할 수 있는지, 지시할 수 있는지, 안 그러면 부천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철거해 줄 수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박정희 저것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기업체의 책무입니다. 저희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주택에 한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 저희가 재작년부터는 비주택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고 있지만 그 지원비율은 굉장히 미미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것은 사업자가 신청을 했을 때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자부담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슬레이트 건물도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 강제로 철거를 명하거나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김환석 위원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강제할 법은 없다?
○환경과장 박정희 네.
김환석 위원 일단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관심 가져주세요.
○환경과장 박정희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 수도시설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수도시설과장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수도시설과장입니다.
김환석 위원 수고 많으시고요.
  27쪽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서 남조류가 유입되는 경우 수돗물의 냄새제거를 위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됩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네, 그렇습니다.
김환석 위원 이게 지역을 보니까 원미지역, 오정지역 이렇게 돼 있고 소사지역은 광명의 노온정수장 물이 공급이 되고 있는 거죠?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네, 그렇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러면 이쪽 지역은 현재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되고 있습니까?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노온정수장 쪽은 아직 안 되고 있고 지금 까치울정수장 쪽만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환석 위원 그러면 소사권역의 주민들은 남조류 유입으로 인해서 냄새 좀 나더라도 그냥 두셔야 됩니까, 뭐 다른 계획 있습니까?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거기는 우리 부천하고 광명하고 안산하고 3개 시가 이용하는 정수장입니다. 그것은 추후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확인해서, 같은 시민인데 이쪽은 쉽게 얘기해서 정수물을 마시고 한쪽은 수돗물 마시게 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네, 알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아니, 자료를 보다 보니까 퍼뜩 그 생각이 나서 오늘 질의하게 됐습니다. 한번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거기도 각 지자체들이 협의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로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만일 안 하고 있다면.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네, 알아보겠습니다.  
김환석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고맙습니다.  
김환석 위원 기타 몇 가지 더 있는데 시간절약을 위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데 대해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김환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회의중지)

(12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홍진아 속개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환경과장님.
○위원장대리 홍진아 환경과장님 보조발언대로
윤병권 위원 우리 유용미생물 공급을 한 지가 몇 년 됐어요?
○환경과장 박정희 저희가 2009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11년 정도 됐습니다.
윤병권 위원 11년 정도 됐는데 미생물 사업비가 한 10억 들어가요, 연간.
○환경과장 박정희 연간 2억 9000에서 3억 정도 들어갑니다.  
윤병권 위원 총 사업비가?
○환경과장 박정희 네, 2억 9000 정도 들어갑니다.
윤병권 위원 2억 9000 정도 들어가요? 뭐 지원
○환경과장 박정희 여기는 공항소음지원금까지 해서 전체 유용미생물 및 시민실천 프로그램 운영 전체에 대한 예산이 9억 8840만 원으로
윤병권 위원 어쨌든 관련 예산이 그렇게 돼요.
○환경과장 박정희 관련 예산은 그렇고 유용미생물만 본다면 2억 9000 정도 편성되어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어쨌든 총 사업비가 9억, 10억 가깝게 돈이 들어가는데 공급한 지가 11년이 됐다고 하셨어요. 11년 동안 공급을 주민들한테 했는데 미생물은 주부님들께서 설거지하는데 쓰시고 청소하는데 쓰시고 그래요. 유용하게 활용들을 하시는데 공급방법 본 위원이 행감 때도 지적을 했었던 바가 있어요. 그런데 개선이 되지를 않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것을 한번 잠깐 보여드리면 저기에 EM공급통이 있는데 저기 쭉 물이 흐른 자국 있죠, 물이 쭉 흘렀죠.
○환경과장 박정희 네.
윤병권 위원 꺼멓게 되어 있잖아요. 저게 흘린 자국이에요. 환경이 저래요, 쾌적스럽지 못하고.
○환경과장 박정희 위원님 죄송한데 저기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윤병권 위원 저기 역곡3동주민센터예요.
○환경과장 박정희 역3이요, 네.
윤병권 위원 역곡3동주민센터만 본 위원이 가서 봤지만 다른 지역도 공히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왜 마찬가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냐면 저기서 공급하는 통에 대한 환경개선에 대해서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저런 현상이 난다고요. 그러니까 저게 동절기 같으면 어떤 현상이 날까요?
○환경과장 박정희 얼 수가 있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저 앞에 보도가 있어요. 보도로 주민들 다 다닐 테고 저게 얼마나 위험하겠느냐고. 그래서 공급통에 대한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환경과장 박정희 네, 현장 나가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주변을 쾌적하게 하고 공급을 해서 주민들이 활용을 하시는데 있어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갖다 쓸 수 있도록 해야지 저런 환경 가지고는 설거지하는데 오히려 부담을 느낄 것 같아요. 그렇죠?
○환경과장 박정희 네,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직접 검토를 하셔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환경과장 박정희 감사합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좋고요.
○위원장대리 홍진아 환경과장은 자리에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수도행정과장님.
○위원장대리 홍진아 수도행정과장님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행정과장 구황삼 수도행정과장 구황삼입니다.
윤병권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에 한파로 인해서 동절기에 수도계량기 메인 계량기 같은 게 막 파손되고 그랬죠?
○수도행정과장 구황삼 네, 그런 게 좀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지금 스마트검침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검침은 그렇게 될 때 어떻게 해야 돼요?
○수도행정과장 구황삼 스마트검침 하는 데는 3,000전 정도 현재 돼 있는 게 있거든요. 거기는 이번에 동파된 게 없었습니다.
윤병권 위원 혹시 메인 계량기가 동파가 되면 스마트검침을 하는데 있어서 시민들이 거기에 대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거기에 대한 조치도 강구해 가면서 행정을 처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수도행정과장 구황삼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기대하겠고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시설과장님 잠깐
○위원장대리 홍진아 수도시설과장님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수도시설과장입니다.  
윤병권 위원 수고하십니다.
  지난번에 본 위원이 행감 때 이런 지적을 했었어요. 지적이라기보다 주민 민원에 의해 질의를 했었던 사항인데 그게 뭐냐면 공원에 수도 설치해 놨잖아요, 공동수도. 공동수도를 설치해 놨는데 공동수도에서 혐오물질이 나왔다.
  저희 지역구 모 공원에 갔더니 모 주부께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그것 얼른 사진 찍어주시지 그랬어요 했더니 미처 찍을 수가 없었다, 혐오물질이 나왔는데 그냥 쑥 들어가 버렸다는 거예요.
  그렇게 민원을 주셔서 본 위원이 행감 때 질의를 했었는데 거기에 대해 아마 잘못 봤거나 혐오물질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런 답변을 당시에 담당 과장께서 해 주셨어요. 그랬는데 그 후에 인천이나 이런 데서 유충이 나오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거기에 대한 대처, 또 거기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계세요?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인천상수도 사태 관련해서 전년도 7월에 환경부에서 대대적으로 484개소 전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하고 했는데 저희 까치울 쪽으로는 일단 영향은 없는 것으로, 양호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상적으로 생활하면서 수돗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이물질이나 이런 것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 수도과 직원들이 바로 현장투입을 하고, 현장 가면 급수체계가 수도계량기를 통과해서 물탱크에서 내려서 쓰는 집들이 있고 바로 받아서 쓰는 집들이 있는데 대다수가 예전에 지어진 물탱크에서 받아서 먹는 집들 같은 데 보면 물탱크 관리상태가 안 좋은 게 많았어요.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수용가 측에 안내도 해 주면서 6개월에 한 번씩 저수조청소도 하시라 그러고 어쨌든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는 바로 현장 나가서 일단 현장 확인합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이물질이 나오는 것은, 본 위원도 이물질을 한 번 느꼈었는데 어떻게 확인할 수 없는 게 틀면 하수로 휙 들어가 버리니까 그 이상은, 그냥 육안으로 딱 보이는 거예요, 보인 상태에서 이물질이 그냥 쑥 들어가 버리니까 더 이상 확인은 안 돼요.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다음에 그런 일이 있으면 하얀 사기그릇에 받으라고 그러세요. 하얀 사기그릇에 받으면 검은 거든
윤병권 위원 세면대에서 딱 틀었는데 그냥 쑥 들어가 버리는, 손 씻으려고 하는데 나왔는데 쑥 들어가 버리니까 어떻게 확인이 안 되는 것이지. 어쨌든 그런 민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담당 과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주민들로 하여금 그런 혐오를 느끼지 않고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시간이 좀 지나서 부담스럽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일단 먼저 조금 전에 발표해 주신 수도시설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수도시설과장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수도시설과장입니다  
이상윤 위원 방금 전에 까치울정수장 유충 관계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최근에는 인천뿐만 아니고 제주도에서 유충 관련해서 나와서 그 부분이 관리부실이라든지 그것을 관리하는 전문가의 그런 부분이 모자랐기 때문에 총체적인 부실이었다 이런 조사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우리도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조사도 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 부분 지금 자료에 보면 451억 원 예산에서 641억 원으로 증가가 됐어요. 증가된 부분은 어떤 부분이 주로 증가가 된 거죠?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증가원인이 환경부에서 예산 검토할 때 일반적인 고도정수장 건설했던 다른 현장들 서너 개에서 평균 공사비로 451억이라는 것을 일단 결정을 했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부천에서 그에 따른 실시설계라든가 이런 것을 실행하면서 했던 게 지금 알고 계시는 것처럼 까치울정수장이 각종 침전지나 여과지나 정수지가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일부 공간 비탈면 사면으로 돼 있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에 고도정수동을 새로 건설을 해야 되는데 다른 현장에 비해서 까치울정수장 같은 경우가 사면을 부지정지작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는데 있어서 추가비용이 더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약 190억, 641억으로 증액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런데 그 정도 부분은 어쨌든 사업 설계할 때 반영이 당연히 됐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전체 사업비에서 190억씩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은 이것을 준비하는 부분에서 조금 더 심도 있게 하지 않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활성탄으로 하는 고도정수시설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부분도 있고 하니까 다른 부분도 검토를 하셔서, 그리고 예산부분이 많이 배치가 됐는데 하여튼 물 관리에 있어서 조금 더 세심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시설과장 서강식 네,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하수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하수과장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하수과에 굴포하수처리시설 환경개선사업이 있어요.
○하수과장 조성선 하수과장입니다.
이상윤 위원 환경개선사업 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분이 얘기가 많았지 않습니까. 이것을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지하화를 한다, 원래 기존에 하수처리시설에 복귀하는 부분은 구조상으로 약하기 때문에 못 한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어쨌든 앞으로의 내용은 거기에 상부복개를 해서 주민편의시설과 더불어 설치하겠다 이렇게 보고자료를 주셨어요.
  그런데 사실 이게 어떤 식으로 그림이 그려질지 궁금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지하로 들어간다면 굉장히 좋은 공원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데 이게 복개로 되고 사실 복개가 어느 정도 높이로 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앞으로 대장동신도시 개발과 더불어서 이쪽 지역에 정말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는 그런 여건을 만들 수 있을지가 의문이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관련부서에서 주민들의 기대도 있고 또 여러 바라보는 눈들이 있으니까 미리미리 여러 가지 사례도 조사하시고 대안도 해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하수과장 조성선 잠깐 답변을 드리면 국장님께서 먼저 말씀을 잠깐 드렸습니다만 지하화, 현대화를 추진했었는데 역시 비용문제라든가 LH나 인천시 측에서의 비협조 이런 기타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현대화는 잠시 보류된 상태고요.
  그래서 현재 추진방향은 LH에서 신도시 발표당시 제안했던 사항 상부복개 플러스 멀티스포츠센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지금 기본방침대로 추진을 하는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은 LH 협의결과 신도시 발표당시에 그렇게 발표는 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그쪽 측도 용역을 해 봐야 결과가 나온다, 그 결과를 가지고 재협의하자 그 정도까지만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단 환경개선도 중요하겠지만 악취문제가 굉장히 시급하거든요. 또 미관적인 문제, 여러 가지 복합적인 고려사항이 있어야 되는데 저희도 역시 복개해서 스포츠센터 조성하는 것도 고민을 해 보겠지만 거기에 대한 실효성이 굉장히 의구심이 많아서요. 그렇게 해서 과연 신도시에 맞는 주변시설이 되겠느냐 그런 것은 누구나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비용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LH나 인천시에서 조금 더 협조사항을 해 준다면 현대화도 추진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있지 않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다음에 생태하천과에 질의드리려고 했는데 어쨌든 하수과 과장님한테 먼저 질의드리고 그다음에 생태하천과에 질의할게요.
  뭐냐면 지금 상동 시민의강하고 그다음에 심곡 시민의강이죠. 두 군데 같은 경우에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해서 용수를 공급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들어가는 용수비용은 어느 정도 되나요? 연간.
○하수과장 조성선 현재 재이용수는 4만 5000톤을 재활용하고 있는데 거기서 신도시 내지는 생태하천과 물량공급으로 1500 정도를 추가로 이용할 계획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감사합니다.
  비용부분은 생태하천과에 질의드리도록 하고요.
○위원장대리 홍진아 생태하천과장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생태하천과장입니다.  
이상윤 위원 과장님, 상동 시민의강이 준공된 지도 오래됐고 거기에 연간 유지비용이 들어가잖아요. 용수비용하고 유지관리비용하고 대략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제가 숫자 정확히 기억이 어려운데 1년에 9억 정도 됩니다.
이상윤 위원 용수비용하고 유지관리비용 해서 9억 정도 들어가나요?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네.
이상윤 위원 그러면 심곡 시민의강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기간제 운영 그런 비용하고 기타 소소한 유지비용 비율적으로 볼 때 3억 정도요.
이상윤 위원 상동 시민의강이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상동 시민의강은 5억 정도 그렇게  
이상윤 위원 상동 시민의강이 5억이고 심곡 시민의강이 3억 정도밖에 안 돼요?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비용을 지금 이 자리에서 정확히 나눠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상윤 위원 대충 용수단가로 해도 그 비용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것을 맨 처음에 시설할 당시에 8억 정도의 유지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예측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그 비용을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제가 질의드렸던 거고요.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52쪽에 도심 속 생태물길 조성사업 계획을 하고 있는데 여기 보면 총 사업비가 53억 원이 들어가요. 그리고 재이용수 공급 및 경관조명 설치 이렇게 돼 있는데 상동 시민의강이나 심곡 시민의강 같은 경우는 기존에 물길, 기존에 하천이 있던 부분을 복원시키거나 아니면 실개천이었던 부분을 개선했던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도심 속 생태물길 같은 경우는 전혀 없는 시설, 그것도 기존에 도시기반시설이 다 돼 있고 가로수나 이런 부분이 울창하게 돼 있는 부분에 물길조성 하겠다는 부분이에요. 그러면 이 비용에 예를 들어서 밑에 지장물 이설비용이라든지 아니면 가로수 이식비용, 아니면 간벌비용, 그리고 향후에 유지비용 이런 것도 많이 들어갈 텐데 저는 중동의 송내대로변에 물길조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재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제가 이 부분에 있어서 송내 가로수 명품숲길 조성이라는 부분을 제안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과 이것이 중복된다고 집행부에서 전혀 검토를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현재 울창한 가로수를 없애고, 또 현재 그쪽에는 도시기반시설이나 이런 지장물들이 많이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도 옮겨야 되고, 또 설치한 이후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용수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유지비용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새롭게 어떤 시설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서 대장동신도시에 한다든지 이런 것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부분을 다 없애면서 새로 한다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이 비용보다도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 같고요.
  과거에 상동 시민의강 같은 경우도 총 합쳐서 설계비가 120억이었고 그다음에 시설공사 및 관로공사 이런 것을 통해서 한 212억이 들어갔었어요. 그리고 심곡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여기도 이 정도 금액으로는 안 될 것 같고 더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사실은요.
  그러면 제가 생각할 때 뭐냐면 이 물길조성하는 데 옆에 있는 아파트가 현재 꿈동산, 사랑마을, 보람마을, 포도마을 해서 네 군데가 있어요. 물론 여기 계시는 지역주민들은 가로수숲길보다는 이왕이면 생태물길해서 하면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환영하고 좋아하시겠죠. 그런데 이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앞으로 향후에 관리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그렇다면 이것은 이 부분 말고, 지금 중동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이것 말고도 여러 마을들이 있단 말이죠. 미리내마을, 무지개마을, 복사골, 은하, 중흥마을, 꿈마을, 연화마을, 금강, 한라, 덕유, 설악주공아파트까지 해서 이것보다 더 많은 마을들이 있어요.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가지고 그냥 가로수숲길 조성하시고 그다음에 남는 부분을 차라리 중동신도시 도시발전을 위해서 각 아파트에 필요한 부분을 나눠서 한다고 그러면, 지금 우리가 참여예산이나 이런 것 할 때도 예산을 5000만 원 준다, 1억 준다 이렇게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이 50억을 갖다가 예를 들어서 13개 나누면 아파트별로 한 3억에서 5억까지 다 지원이 돼요. 그러면 중동신도시가 계속 이렇게 낙후화되고 도시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전반적으로 전체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또 보면 특조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받아서 이것을 진행한다고 계획을 잡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전에 가로수숲길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는 데에 그냥 야자매트 깔고 경관조명만 심으면 바로 시행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것 구태여 꼭 필요한, 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저번 의회 때도 말씀하시고 위원님께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저희들도 알고 일부 답변도 드리고 했는데요.
  도심 생태물길 사업은 상동지역 상동 시민의강 모습이 좋은 모습을 보고 인근 주민들도 상대적으로 중동 쪽에는 없는데 중동 쪽에 같이 있으면 좋지 않느냐 그런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전국도 그렇지만 우리 시도 하천을 그냥 예전에는 하수처리 정도의 그런 시설로 있던 것을 생태하천으로 바꿔서 시민한테 돌려드리고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형태로 관리하는 게 좋겠다는 그런 시책 방향에 따라서 복개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변모시키고 그 일환으로 중동 송내대로변이라든가 중앙공원, 중앙공원은 사실 물길이라든가 물 시설이 있었는데 수량이 부족하다 보니까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양측에 제대로 된 물길을 만들면 좋지 않겠냐 그런 취지로 시작이 됐고요.
  현재 양측에 설계용역 중이고 위원님도 걱정하시듯이 송내대로 같은 경우 기존 시설에 활용하다 보니까 제약이 사실은 많습니다. 여하튼 설계 중이니까 설계를 해 보고, 그리고 이 사업을 진행하려면 외부재원을 받아서 할 계획이고 실행은 설계를 해 보고 충분히 좋은 안이다 그렇게 평가될 때 실행할 것이고요.
  위원님이 먼젓번에 제안한 오솔길이라든가 그런 산책로의 경우 사실 물길조성 사업을 한다면 선행해서 산책로를 먼저 해 놓으면 그게 오히려 더 지장물이 되겠죠. 어쩌면 중복투자 개념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일단 설계가 완료된 다음에 위원님께도 내용을 재차 보고드리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그렇게 해 볼 계획입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뭐냐면 상동 같은 경우는 시민들이 걸어가면서 하천을 볼 수 있거나 아니면 자전거 타고 가면서 볼 수가 있는데 중동 같은 경우는 인도나 자전거 길이 전혀 분리가 돼서 안쪽 가로숲길로 조성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사실 맞지 않고요.
  그리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이런 부분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실개천이라든지 원래가 하천이었던 부분을 다시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때 그것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원래 그런 부분도 아니고 그냥 인공하천을 갖다 우리가 만드는 게 지원이 될지도 사실은 의문스럽네요.
  이상입니다.
○생태하천과장 김소일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원순환과장님께 한 가지만 말씀드리는데 안 나오셔도 되고 메모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존에 청소노동자들이 요구한 생활폐기물 원가보고서 정보공개에 관해서 질의를 했었는데 비공개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판례를 찾아보니까 공개대상이라는 판결문이 나와 있거든요.
  울산지방법원에서 2013년도에 판결한 판례가 있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원가나 비용 등에 대한 산출자료를 공개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것을 비공개로 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라는 판결문이 있거든요.
  2013구합1021입니다. 확인하시고 다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권광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어쨌든 여러 가지 내용은 2021년도 예산 때 말씀을 드렸고 저희 위원님들께서도 충분히 당부말씀도 드렸고 지적사항도 있었습니다.
  2021년도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기존에 저희 위원회에서 나왔던 의견들 반영하셔서 잘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사업단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환경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3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홍진아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행정복지센터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소관 업무보고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각 동장으로부터 10개 동의 업무보고를 일괄청취 후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심곡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오영승 안녕하십니까, 심곡동장 오영승입니다.
  시정발전과 부천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김주삼 위원장님과 홍진아 간사님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동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에 대해서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심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안녕하십니까, 1월 1일 자로 승진 발령을 받은 부천동장 김수관입니다.
  김주삼 위원장님, 홍진아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에도 보람된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2021년도 부천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쪽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부천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중동장님 잠시만 기다려주시고요.
  정재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정재현 위원 보고와 관련해서 어지간하면 일반현황은 필요 없이 다른 동과 다른 특색사업 한두 가지만 간단히 이야기하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쭉 하면
○위원장대리 홍진아 정재현 위원님, 사전에 말씀드렸고요.
정재현 위원 아니, 사전에 말씀을 한 것은 알겠는데 사전에 말씀을 드렸는데도 김수관 동장님은 몇 명이 근무하고 이렇게 일반현황을 쭉쭉 부르고 하시면 10개 하면,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대리 홍진아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동장님들, 처음에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현황 빼고 특색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동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한혜정 중동장 한혜정입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쪽 동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중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중동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중동장 권운희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신중동장 권운희입니다.
  금년도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주요업무계획은 5쪽과 6쪽 동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 내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을 하고 11쪽부터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신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정상은 상동장 정상은입니다.
  상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쪽 동 목표와 추진방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상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산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장용기 안녕하십니까, 대산동장 장용기입니다.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과 2쪽은 생략하겠습니다.
  7쪽부터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대산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본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이정훈 안녕하십니까, 소사본동장 이정훈입니다.
  2021년 소사본동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소사본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범안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안동장 정애경 안녕하십니까, 범안동장 정애경입니다.
  2021년도 범안동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10쪽 생활안전과 소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범안동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범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곡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최원분 성곡동장 최원분입니다.
  본 위원회 소속 성곡동 주요업무입니다.
  8쪽 안전한 골목길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성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정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2021년 1월 1일 자로 오정동장으로 발령받은 이성배입니다.
  2021년 오정동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오정동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오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동장을 지명하시어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해당 동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 오정동장님.
○위원장대리 홍진아 오정동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 환경사업단 할 때 이미 질의를 했던 내용이니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수도관 동파 관련해서 집계를 해보면 오정동이 가장 많습니다. 구도심 지역 중에 오정동, 성곡동이 가장 많다고 들었는데 저게 뭔지 혹시 아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저 하얀 라인이 뭔지 아시겠어요?
○오정동장 이성배 수도
정재현 위원 구도심 동장님들은 대부분 아실 겁니다. 저게 수도계량기에서 올라가고 있죠?
○오정동장 이성배 네.
정재현 위원 안에 내부가 얼어서 물이 안 나오니까 밖에서 직접 직수관으로 뽑아서 보조관으로 연결한 겁니다.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잘 몰라도 빌라, 단독 사시는 분들은 되게 일상적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지금 각 동을 돌아다녀보면.
  제가 도당동에서 시청까지 걸어오다 보면 도당동, 춘의동 거쳐 올 때 저런 게 많습니다. 그게 뭐냐면 얼어서 그렇거든요. 건축물 안에 있는 관로가 얼어서 안 나오니까 밖에서 아예 직수로 뽑아서 놓은 거거든요.
  특히 부천동이나 심곡동에는, 특히 심곡동이 많더라고요. 이런 게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면 잘 아시겠지만 지금 얼음을 녹이는, 관로를 녹이는 기계가 한 30만 원씩 합니다.
  동에 양수펌프가 몇 개 있습니까?  
○오정동장 이성배 …….  
정재현 위원 정확히 숫자를 모르시죠?
○오정동장 이성배 네.
정재현 위원 대충 있다고 칩시다. 양수펌프가 있는데 양수펌프는 홍수해를 방지하느라고 있는 거잖아요, 지하실에 물차거나 이러면 쓰려고.
  이제는 저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있을 때가 됐습니다. 우리 각 동에 해빙기를 구비할 때가 됐습니다. 예를 들면 행정동 단위로 한 10개씩 하면 저게 20∼30만 원 하면 10대 해야 300, 100대면 3000 정도 되는데 3000 정도 들여서 해 놨다가 뺐다가 넣었다가, 뺐다가 넣었다가 하면 양수기처럼 쓸 수 있을 거거든요.
  재난안전센터, 365안전센터 협의하시고 주거복지센터에 협의하셔서 특히 구도심 지역 성곡동, 오정동, 부천동, 심곡동, 소사본동, 대산동 이런 데는 실제로 그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너무 과해서 설비하는 회사가 망하면 안 됩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그렇죠.
정재현 위원 너무 과해서, 과하지 않게 적정수준의 행정으로 주민편익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이것 재난 쪽에 있는 재난기금 이런 것을 활용해도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예산 기금은 별도 예산을 세우지 않아도 합의만 하면 쓸 수 있는 상태니까 이번 한파가 지나고 나서 한파가 또 한 번 더 있거나 이럴 때 긴급하게 조치하면 가능할 거라고 보입니다.
  아마 전국에서 최초로 하는 정책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한번 고민해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특히 환경사업단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환경사업단도 수도행정이나 이런 쪽에 일정하게 관련 있으니까 부천시민들이 따뜻한 안방에서 편안하게 잠잘 수 있도록 집행부 모두가 노력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로 오정동장님께, 교육 갔다 오셨으니까 열심히 일하시겠다는 자세로
○오정동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정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정동장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석 위원 김환석 위원입니다.
  먼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동장님들과 동장 이하 모든 관계공무원들 금년 안에 좋은 일만 많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부천동의 김수관 동장님, 그리고 중동의 한혜정 동장님, 신중동의 권운희 동장님, 이제 교육마치고 오셨습니다만 오정동의 이성배 동장님 특별히 올해 진급해서 새로 동장으로 발령받으신 분들, 그리고 또 영전해 오신 동장님들 축하드리고 계시는 임기 동안 각 동에 좋은 일들만 많고 시민들이 동장님들과 더불어서 행복한 그런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본 위원은 한 가지만 전체 동장님들께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10개 동에 전부 다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보겠다, 그리고 보행도로의 안전을 위해서 뭘 하겠다 이렇게 다 들어 있습니다. 10개 동이 다 들어 있는데 대부분이 보안등 설치, 가로등 정비, 또 신규 필요한 곳을 찾아서 설치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본 위원이 계속 주장해 오고 있는 보행자가 행복한 도시,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 보행로가 어느 도시보다도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서 시민들이 보행하는데 아무런 불편 없이, 특히 보행약자들인 유모차 앞바퀴가 작아서 잘 안 올라갑니다. 휠체어도 앞바퀴가 있는데 잘 안 올라갑니다. 또 요즘은 어르신들께서도 어르신용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데 바퀴가 작아서 조금만 턱만 있어도 2㎝만 돼도 잘 안 올라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행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됐으면 좋겠다.
  영상사진 보여줄 수 있어요, 세 개 다 한번 비춰줘 보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거기서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각 보행도로상에 지장물들 조사해서 잘 정비해 놓은 동이 있습니다. 저것은 전봇대, 그다음에 지도 한번 보여주세요. 이 지도가 그 동의 전체를 이렇게 지도 위에다가 세모빨강은 전봇대, 동그란 것은 볼라드, 노란 것은 가로수 이러한 것들이 보행에 방해가 되는 보행로상 지장물이다 해서 이렇게 지도를 작성했고요.
  그 뒷장을 넘어가보면 1-1위치 몇 번지에 전봇대 있고, 저것은 대형도로안내표지주가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물론 보도를 확장하면서 저것을 같이 정리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한 가운데 서 있게 된 그런 케이스겠습니다만 저런 것도 확장공사 때 미리 고려해서 이설했으면 좋겠다.
  그다음 장, 가로수가 오래되어서 좌우로 비오는 날 우산 쓰고 지나갈 수도 없습니다. 차도로 내려와서 가야 되고 둘이는 더군다나 지나갈 수 없는 그런 도로들이고요.
  예를 들어서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 놓으셨는데 각 동장님들께서도 해당 근무하시는 동에 이러한 보도상의 어떤 지장물들이 우리 주민들에게 방해가 되고 있는가 한번 파악해서 해 봤으면 좋겠다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여기에는 전신주도 있고 통신주, 신호주, 표지판주, 버스베이가 가로막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가로판매대도 가로막고 있습니다. 볼라드도 있습니다. 소화전도 있습니다. 보도가 끊겨버려서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판매대 같은 것 위치를 어느 한쪽으로 몰아줄 수 있는데 주로 버스베이 부근에 위치하게 하다 보니까 좁은 쪽에 해서 대부분의 인도를 판매대가 차지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착안해서 아무개 동장님이 우리 동에 계시는 동안에 우리 동네 변한 게 하나 있다, 보행하기가 정말 편해졌다, 그리고 턱이 져 있던 부분들이 전부 정비가 됐다.
  물론 동장님께서 직접 다 하실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한전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 것, 통신사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 것, 또 시 도로관리팀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그러한 부분들을 정리해서 체계적으로, 한꺼번에 다 할 수 없습니다, 한 해에는 파악하는데, 그다음 해에는 예를 들어서 가로수를 집중적으로 해 봐야 되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시간이 가다보면 정말 언제 달라졌는지 모르게 좋아진 그런 보도환경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당부 말씀드립니다.
  하여간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가장 일선에서 많은 주민을 직접 접촉하고 수고들 많으신데 하여간 건강도 주의하시고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고 또 그 결과를 통해서 많은 성취감과 보람도 느끼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김환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장님들께서 기존에 하던 분들도 계시고 새로 동장 발령받은 분도 계시는데 아시겠지만 김환석 위원님께서 지장물 관련해서는 동장님들 뵐 때마다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거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1년쯤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의 때마다 이 말씀을 계속 드리는 이유는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도 불구하고 지장물 조사나 향후 어떻게 하겠다라는 답변을 못 받으셨기 때문에 계속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에 새로 오신 동장님들도 계시고 하니까 의욕적으로 우리 지역에 지장물이 어떤 게 있고 한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하시고, 그리고 향후 이것은 어떤 문제로 이렇게 될 수 있다, 이것은 언제쯤 가능하다, 이것은 영 안 되는 거다 이런 거라도 분석을 해 놓고 자료를 해 놓으시면 동장님들이 바뀌시든 아니면 책임자가 바뀌든 해도 관리가 꾸준히 될 수 있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서 하시고 가셔서 그냥 잊어버리시지 마시고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기 때는 우리 김환석 위원님께서 또 이 말씀을 안 하셔도 지난번에 말했더니 자료가 다 돼서 이렇게 진행되기 바랍니다라는 발언을 하실 수 있게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장님들, 진행해 주실 거죠?
(「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다음은 기대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신중동장님.
○위원장대리 홍진아 신중동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여기 파랑새 자원봉사단 저희 동네가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봉사단인가요, 아니면 새로 시작하는 봉사단인가요?
○신중동장 권운희 이것은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입니다. 3년 정도 됐죠.
권유경 위원 그러면 청소년 파랑새봉사단도 그때부터 계속
○신중동장 권운희 청소년은 금년도에 새롭게 청소년을 포함해서 구성을 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10개 동을 보면서 보통 거의 다 제목도 비슷하고 내용도 사실 비슷해요. 참여예산사업을 넣은 동도 있고 안 넣은 동도 있고 이 정도 차이인데 신중동 것을 보다가 청소년 파랑새 자원봉사단 문제도 그렇고 행복위 소관이기는 하겠지만 꿈을 지원하는 스터디플러스 사업 이 두 가지가 사실 눈에 강하게 들어오더라고요.
  보통 동에서 사업을 할 때 어르신, 혹은 갓 태어난 아기들 상대로 하는 사업들은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청소년 지원하는 사업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기쁘면서 한편으로 조금 걱정되는 것은 파랑새 자원봉사단의 내용을 보면 거의 다 청소예요, 동장님. 혹시 청소 말고도 이 봉사단에서 하는 일이 따로 있을까요?
○신중동장 권운희 아직까지는 청소 관련된 이외에 추가적으로 활동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동네마을 단위로 취약지역을 청소하는 그런 개념인데 향후에 조금 더 활성화되고 인원도 확대를 하게 되면 다른 추가적인 지역봉사활동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유경 위원 참고로 제가 사실 예전에 하고 싶었던 일이기는 한데 여기 청소년 자원봉사단 같은 경우에 스터디플러스 사업하고 연계를 하시면, 청소년 친구 중에 단순히 청소해서 시간 받는 봉사나 박수치고 와서 시간 받는 봉사보다는 의미 있는 봉사를 찾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면 스터디플러스처럼 요즘 학교에서도 멘토, 멘티라고 아이들끼리 하는 사업들이 있거든요. 청소년들이 실제로 동네에 대한 애향심, 혹은 친구나 동네 어르신에 관련되어서도 정을 쌓을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는, 그래서 저는 부천에서 신중동 파랑새 자원봉사단하면 누구나 어느 동에서나 알 수 있는 획기적으로 부상할 수 있는 단체가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동장님이 그 부분 잘 커갈 수 있도록 올 한 해 잘 만들어주셨으면 하고 부탁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신중동장 권운희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곡동장님.
○위원장대리 홍진아 신중동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곡동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 저희 지역 옆이라서 오정동을 가는 것만큼 성곡동을 또 자주 지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주민자치에서 활성화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 때 메모 붙여놓는 것도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봤고 매달 느끼는 거지만 아이탄생일 현수막도 봤고요.
  추가로 아이탄생 현수막은 지금 성곡 광역동에 있는 아이들이 명시되는 건가요?
○성곡동장 최원분 민원위생과 특수시책으로 예를 들면 작년에 1,420명의 아동이 출생을 했어요. 그래서 그 아동들한테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 사업이고 현수막은 당연히 붙어 있고요.
권유경 위원 고강본동, 고강1동, 성곡동 다해서
○성곡동장 최원분 네, 다 포함이 됩니다.
권유경 위원 그것은 추가로 그냥 궁금했고요.
  쓰레기 대형에서 소형으로 바뀌는 것은 뒤에 앉아계신 이성배 동장님 때부터 실시했던 사업 같은데 아까 간략하게 효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이게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면 저희 쓰레기배출에 대해서 영향이 클까요?
○성곡동장 최원분 이게 효과가 상당한데요, 음식물쓰레기가 110ℓ짜리는 많은 사람들이 거기 버리니까 사실 누가 검은 봉투에 버리든 어떻게 적발하기도 어려웠고 이랬지만 이게 25ℓ로 작아지면서 한 서너 가구의 한 ℓ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지 다 아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상호감시가 상당히 강화되면서 자율정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음식물쓰레기봉투 사용률이 20%에서 90%까지 되고 거의 지금은 정착이 되고 민원도 거의 없습니다.
권유경 위원 제가 이것 재문위에 있을 때 작년에도 한번 말을 했던 것 같아요. 좀 옆 동네로 파생이 되어야 될 텐데 성곡동에서, 그러니까 늘 동 보고를 받을 때 아쉬운 점은 성곡동에 이런 좋은 결과를 확인한 좋은 정책이 하나 있고, 그다음에 부천동에 좋은 봉사단체가 하나 있고, 그리고 어떤 동에는 아기환영 정책가지고 좋은 정책이 있는데 사실 매년 보면 그 동에서 하고 끝나는 것 같습니다.
  동에 특색이 있는 것도 좋은데 그 동에서 결과가 인정받은 사업이라거나 아니면 좀 더 부천의 특화사업으로 키워보면 좋을 만한 사업들은 동끼리 공유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고 동장님들께 제안을 드려봅니다.
  성곡동 같은 경우에 지금 소각장 문제도 되게 이슈인데 성곡동, 오정동은 쓰레기 줄이는 게 정말 최대과제 중의 하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면 다른 동에서도 같이 공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곡동장 최원분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자원순환센터에서 주관돼서 아마 10개 광역동도 일부씩은 다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게 추진에 있어서 우리가 홍보라든가 안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효과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성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대산동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대산동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지금 권유경 위원님이 질의를 하고 보니까 제가 생각이 났어요. 부천시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봉사단이라는 게 우리 지역에 있죠?
○대산동장 장용기 네.
남미경 위원 거기서 이번에도 눈 왔을 때 학생들이 나와서 자기 동네 제설작업을 하고 또 사진도 찍고 굉장히 즐겁게, 이게 봉사도 봉사지만 즐거운 봉사로 하는 것을 봤거든요. 그렇게 해서 또 사진 찍어서 올리고 하는데 대산동에서는 혹시 여기에 도와주거나 지원하는 게 있나요?
○대산동장 장용기 저희가 재정적으로는 사실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고 지금 운영하시는, 시민방재단장께서 하고 계시는데 굉장히 취지도 좋고 자체적으로 부모와 아이가 가정에서 직접 같이 참여하다 보니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고 여러 가지로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청소뿐만 아니라 자체 프로그램도 하는데 저희가 거기에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현재 없습니다.
남미경 위원 제가 파악하기로 그 동네에서 여름에 비가 많이 왔을 때도 자발적으로 나가서 봉사를 하고 또 어떤 때는 안심귀갓길이라든지 이럴 때, 하여튼 대산동에서 어떤 기후적인 거나 상황에 따라서나 굉장히 자발적으로 나서서 늘 봉사하는 모습을 제가 보고 있어요. 사실 저도 포함이 됐는데 이게 지역에서 정말 바람직한 건데 잘 알려지지는 않더라고요. 동네에서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부천시에서도 아직까지 그런 게 있는 것 동장님들도 아마 생소한 내용일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은 제가 자랑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동장님께 질의형식을 빌려서 자랑을 하고 있고요.
  또 지역의 문제로는 코모도타워하고 래미안 부천이 조만간 입주를 하네요. 래미안 부천 거기 같은 경우는 800세대 이상이 입주를 하잖아요. 여기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은 당연히 계획이 다 돼 있겠죠?
○대산동장 장용기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인구도 더 늘어날 텐데 대산동에 그래도 네 군데, 4개 동네 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2동이 다 산면에 있어요. 특색이라면 특색인 그런 넓게 퍼져 있는 동네이기 때문에, 이런 동네에 또 인구도 계속 늘어날 상황이고 이게 원도심도 아니고 구도심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신도시도 아니에요. 애매한 동네거든요. 그런데다가 외국인도 점점 숫자가 많아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동장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 할 일이 되게 많으신 것으로 알아요. 정말 잘하셨는데 앞으로 또 올해 한 해도 부탁을 드립니다.
○대산동장 장용기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대산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대산동장은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부천동장님.
○위원장대리 홍진아 부천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부천동장 김수관입니다.
윤병권 위원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부천동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고 10개 동에 다 해당되는 내용인데 부천동이 유독 부천의 50㎢를 횡단하는 정도의 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곡1동에서부터 도당동까지.
  부천을 횡단하는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한파 아까 존경하는 정재현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고 설명을 쭉 장황하게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해빙기라든가 지금 보면 빌라나 단독 대체적으로 여기서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거기에 대한 민원이 부천동에는 얼마나 들어왔습니까?
○부천동장 김수관 제가 1월 1일 자로 발령을 받아서 거기까지는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아니, 엊그저께 한파에
○부천동장 김수관 제설, 폭설에요?
윤병권 위원 엊그저께 한파에 막 여기저기 물들이 얼고 했잖아요. 아까 영상 보신 것도 엊그저께 한파에 언 현상을 정재현 위원께서 찍어 오신 거거든요.
  그런 민원 들어온 것 혹시 없었습니까?  
○부천동장 김수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파악된 것도 없으시고?
○부천동장 김수관 네, 못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것을 대비해서 거기에 대한 대안도 동장님들께서 빌라나 단독주택 같은 데는 지침매뉴얼이라 그럴까 이런 것도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이번에 폭설로 인해서 어땠어요, 그 넓은 동을 동장께서 제설작업을 지휘하시는데 애로가 있으셨다면 어떤 애로가 있었습니까?
○부천동장 김수관 지난번에 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저희 동에는 제설 살포기차가 4대가 있습니다. 1개 업체를 계약을 맺어서 역곡1·2동 지역에는 용역업체에서 하고 나머지 동은 저희 광역동에서 2대를 가지고 제설을 했습니다.
  이번에 어려웠던 점은 시에서 염화칼슘을 일괄구입을 하기 때문에 비축 염화칼슘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한꺼번에 쓰다 보니까 주민들이 염화칼슘이 부족해서 이번에 불편했던 것을 느꼈습니다.
윤병권 위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데 살포기가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부천동장 김수관 저희 현재 확보는 4대니까 지역별로 나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조금 부족하지만 일단은 장비가 싼 것도 아니고 고가장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 저희 동에는 4대 가지고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살포기가 1톤 트럭에 이렇게 적재해서 하는 거죠?
○부천동장 김수관 네, 장치해서.
윤병권 위원 그게 그렇게 고가인가요?
○부천동장 김수관 제가 금액까지는 정확히 파악이 안 됐는데 아까 담당 과장한테 물어보니까 고가장비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이번에는 예견된 폭설이었잖아요. 그랬기 때문에 각 동에서 미연에 방지차원에서 취약지 도로 비탈길이라든가 혹은 고가도로라든가 지하차도가 있으면 지하차도 입구라든가 이런 데는 눈이 오기 전에 미리 염화칼슘을 살포해 놓으면 눈이 오면서 다 녹아버리지 않을까요?
○부천동장 김수관 그렇지 않아도 눈이 내리기 전에 바로 녹일 수 있는 염수분사선이라고 저희 동에는 44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43개는 이동식으로 돼 있고 역곡 동곡초등학교 그쪽에는 학교지역이어서 고정식으로 컨테이너박스를 만들어서 많은 양을 비축해서 저희들이 조금 올 때는 염수를 쏴서 녹입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일단 하고 그 외의 지역들은 염화칼슘을 싣고 다니면서 살포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제설작업과 관련해서 들어오는 민원은 없었고요?
○부천동장 김수관 일단은 염화칼슘이 부족하다. 주민들이 각 주민지원센터에서 염화칼슘을 가지고 가는데, 또 제설함에 비축을 해 놓는데 자유롭게 가져가기 때문에 먼저 간 사람들이 가져가고 다음에 또 가져가려면 제설함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점인데 이번에도 그런 문제가 있어서 다음날 다시 비축을 했는데 지금도 가서 제설함 보면 이게 없는 게 저희들 제설함에 25㎏짜리가 5포씩 들어갑니다. 계속 채우는 데도 또 필요할 때는 없으니까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아파트단지 같은 데는 관리소에서 다 관리를 해 주시잖아요. 그래서 염화칼슘도 다 준비가 돼서, 비치가 돼서 거기서 작업이 다 진행되는데 소규모 나홀로아파트 그런 데는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는 말씀이죠. 그런 데는 우리 행정당국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나홀로아파트 같은 데는 사전에 방지차원에서 광역동에서 관리를 하셔서 소외받는 그런 생각을 갖지 않도록 준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네.
윤병권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빌라나 단독주택 혹한에 얼어붙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 통장님들을 통해서라도 매뉴얼 전달을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얼지 않는다.
  이를 테면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보일러실에서 제일 먼 수도꼭지, 주방도 있을 테고 화장실도 있을 테고 저쪽 방도 있을 테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제일 먼 수도꼭지에 온수를 살짝 틀어놓는다든가 그러면 전체가 다 통하게 되잖아요. 가까운 주방의 것만 틀어놓으면 이쪽은 다 얼어버리니까 맨 끝의 것을 해서 조금씩 물이 새나오게, 그래 봐야 혹한이 길면 2∼3일, 짧으면 하루 정도면 지나가는 거잖아요. 10도, 11도 이런 정도 되는 게.
  그래서 그런 것도 고민을 해서 행정적으로, 기술적으로 주민들한테 유도를 해드려서 그런 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그런 사항들을 적극 홍보하고 기술적인 면들을 주민들한테 알려서 동파방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미연에 방지토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고민을 하셔서 주민들 일상생활에 있어서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부천동장 김수관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천동장 자리에 돌아가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안심골목길 조성과 관련해서 소사본동하고 성곡동이 보고자료에 기재를 해 주셨는데 소사본동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소사본동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성곡동도 그렇고 소사본동도 그렇고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둘 다 참여예산으로 해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가 돼 있는데요. 여기서 센서보안등하고 솔라표지병 설치하고 있는데 센서보안등 같은 경우는 금액이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궁금하거든요.
○소사본동장 이정훈 개당 60만 원 정도 견적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60개 정도 예상해서 센서보안등으로 5400만 원
이상윤 위원 성곡동에서 개당 단가한 것 보면 LED경관 표지병 같은 경우는 개당 9만 6000원 정도로 돼 있고 동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센서보안등 같은 경우는 60만 원 정도 한다는 말씀이신데 솔라표지병 같은 경우는 바닥에 이렇게 까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솔라표지병 같은 경우 기능이나 이런 부분이 원래는 위험한 구간을 표시한다든지, 아니면 보도와 차도가 구분이 안 되는 이런 곳에 가로등이 없는 상태에서 경계선을 표시한다든지, 아니면 자전거전용도로와 일반보도를 구분해 준다든지 해서 가로등이 없는 곳에 주로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고서에 보면 일반 골목길 가운데에 쭉 설치했단 말이에요. 물론 아예 없으면 이게 도움이, 당연히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뭐냐면 기능상 솔라표지병보다는 예를 들어서 센서보안등, 센서보안등이 제가 알기로는 비싸지 않은 것 태양광으로 해서 솔라표지병과 같은 가격대로 해서 골목을 밝힐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쭉 있거든요.
  그래서 실용성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표지병의 그런 부분보다는 차라리 센서조명등 그런 것을 찾아서 그것을 설치하는 게 오히려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동장님들도 그렇고.
  왜냐하면 이런 부분이 맨 처음에 홍대 쪽 골목에 많이 생겼거든요, 솔라표지병 같은 경우. 그런데 실질적으로 솔라표지병에 대한 기능이라든지 특징 이런 것을 찾아보면 사실상 경계표시라든지 아니면 위험구간에 대해서 하는 기능이지 길을 밝히거나 이런 저기는 아니거든요. 물론 가로등을 꼭 설치하지 못하는 부분 같은 경우는 이런 거라도 있으면 더 도움이 되겠죠. 그런데 제 생각에는 같은 태양열, 같은 가격대라면 아예 그냥 골목을 비치는 걸로 해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게 참여예산 해서 된 거지만 다음번에는 동장님들이 그런 부분 다용도로 검토를 하셔서 더 좋은 대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사본동장님 자리에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10개 광역동이 동마다 약간의 특색들이 있고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부천시라는 것은 맞지만 광역동별로 상권이 발달돼 있는 데도 있고 원도심이 발달된 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업무보고 때도 10개 동별 일반적으로 똑같은 것 말고 동마다 특색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그것 중심으로 보고해 달라고 했는데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심곡동장님, 심곡동만의, 다른 동은 안 하고 있는데 우리 동 특성이 이래서 하는 사업 있습니까?
  자리에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동은 안 하는데 우리 심곡동의 특징상 이런 사업을 따로 하고 있다 하는 게 있으십니까?
○심곡동장 오영승 도시교통위원회는 없고요. 재문위 사항인데 배달전성시대 우리 음식점 관리하는 게 있거든요. 특수시책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그러면 부천동장님은 있으십니까?
○부천동장 김수관 저희는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을 단체별로 하고 있는데 시스템을 구축해서 체계적으로 운영하려고 자체적인 시책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자원봉사단체요?
○부천동장 김수관 네, 자원봉사활동.
○위원장대리 홍진아 중동장님.
○중동장 한혜정 저희는 자원순환마을 추진단이 구성이 되어 있어서 쓰레기라든가 재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중점 추진하고 있거든요.
○위원장대리 홍진아 자원순환마을은 다 돌아가면서 하는 거잖아요.
○중동장 한혜정 다른 동에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저희 동만의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해 보려고 합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제가 10개 동 다 물어볼 겁니다. 어떤 건지 짧게 얘기해 주십시오.
  신중동장님.
○신중동장 권운희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스터디플러스 사업하고 그다음에 파랑새 봉사단, 그리고 가로등, 보안등 LED교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상동장님.
○상동장 정상은 저희는 아파트단지여서 자원순환마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대산동장님.
○대산동장 장용기 전년도까지는 대동소이했고요. 금년에 계획을 잡고 있는데 LED가로등 교체 건을 전수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소사본동장님.
○소사본동장 이정훈 저희 대동소이하고요. 저희는 소사지하차도의 경관조성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범안동장님.
○범안동장 정애경 저희는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환경지킴이 체험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체험한 어린이들이 집에 가서 엄마한테 자기가 배운 것을 아는 척을 하거나 그러면 자연적으로 문화가 좀 개선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성곡동장님.
○성곡동장 최원분 저희는 어울림봉사단이 있어가지고 다양한 활동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지역은 특히 신도시와는 다르게 구도시의 특성상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마지막으로 오정동장님.
○오정동장 이성배 저희 오정동은 다중이용업소 인허가 처리사항을 SNS로 띄우는데 보험회사에서 하듯이 처음 접수단계부터 담당자 지정, 언제까지 되겠다 이런 단계별로, 지금 동은 안 되고 있나 봐요.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그것을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진아 제가 일일이 이렇게 여쭤본 이유는 다음에는 저희 동은 이런 게 있습니다라고 자랑하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제가 사전에 업무보고 전에도 우리 동만 있는 특색사업 중심으로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부탁을 계속 드렸는데 내용이 거의 다 대동소이합니다. 예전에 주민지원센터 있을 때와 다르게 광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나름 사업을 꾸려나가야 되는 것 아닌가, 그래야 광역동의 본래 목적에 가깝지 않을까라는 그런 의도에서 자꾸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이렇게 말씀하실 때 다른 동에서 했던 것 그냥 하는 것도 있고 시에서 하는 것 받아서 하신 내용을 지금 말씀한 동도 있으십니다. 지금 그것을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가시면 동장님들만큼은 우리 동은 어떻다는 것을 파악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 동에 조금 더 애정을 가지시고 우리 동만이 필요한 그런 사업들은 발굴하셔서 동 주민들과 함께 해 나가셨으면, 그게 동장님들이 하셔야 될 일이 아닌가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주문드린 대로 특색사업 보고 중심으로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고요.
  신중동이나 상동 이런 데는 상권이 많기 때문에 에어라이트나 무단투기 이런 것은 계속 있는 문제니까 그런 쪽에 집중 부탁드리고, 원도심은 이번에 제설작업이나 이런 것 굉장히 문제가 있었던 동네가 있잖아요. 그나마 부천동은 4대가 움직여서 조금 낫지만 다른 동은 1대나 2대 이렇게 움직인 동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음 겨울에는, 다음 시즌에는 예산편성 지원이나 이런 부분을 조금 더 해 달라고 도로사업단에 주문을 해 놨지만 지금 당장, 만약에 다음 주에 눈이 온다고 했을 때는 지금 이 상태에서 다시 대응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동장님들께서 “직원들이 나가서 하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가 아니고 시급한 부분부터 먼저 제설작업을 시작하고, 저희가 5대가 있으면 동별로 움직이면 되겠지만 그게 아닐 때는 가장 시급한 부분부터 빨리 움직여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동장님들이 신경을 써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동장님들이 많이 바뀌셔서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광역동 1년이 넘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민원을 보는 주민분들이 주민지원센터 가시고 광역동 행정복지센터 가시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부분은 지역에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이나 단체분들이 동이나 행정동을 갔을 때 규모나 이런 맞아주는 느낌이 달라지니 누구한테 이야기를 해야 될지 편하게 얘기하기가 되게 어렵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점점 멀어지시면, 저희가 예전에 제설작업 할 때도 여러 분들이 나와서 많이 도와주시는데 이제 광역동 되니 잘 모르겠다, 내가 나가야 되나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친분 있게 관리를 잘해 주시면, 친근감 있게 대해 주시면 그분들도 같이 노력을 해 주실, 충분히 그런 의도로 다 단체에 계신 분들이란 말이죠.
  그래서 동장님들께서 신경을 써주시고 주민지원센터는 현장에 있는데 그분들께서는 책임자가 따로 없으셔서 옛날 동장님들 계실 때처럼 따뜻하게 맞아주고 아는 척해 주는 분이 없으니까 되게 어색해서 안 가신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주민지원센터에 계신, 그래도 그중에 가장 고참 직원들이 있잖아요. 그분들한테 따로 좀 동장님들께서 부여하셔서 그런 것에 신경 쓸 수 있게끔, 어쨌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상하면 협조하기 싫을 수도 있거든요, 인간적으로.
  그러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정도 따뜻하게 보듬고 같이 갈 수 있게, 정말 우리 동네, 우리 마을이구나라는 것을 되살릴 수 있게끔, 저희가 여러 가지 편의를 위해서 광역동은 했지만 그런 부분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동장님들께서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시고 해서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주민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따뜻하게 보듬어주시고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0개 동장님들은 이석하셔도 좋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업무보고를 청취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도시교통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


○출석위원
  권유경  김주삼  김환석  남미경  박정산  윤병권  이상윤  정재현  홍진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종임
  환경사업단장조효준
  환경과장박정희
  수도행정과장구황삼
  수도시설과장서강식
  정수과장윤기태
  하수과장조성선
  생태하천과장김소일
  자원순환과장권광진
  심곡동장오영승
  부천동장김수관
  중동장한혜정
  신중동장권운희
  상동장정상은
  대산동장장용기
  소사본동장이정훈
  범안동장정애경
  성곡동장최원분
  오정동장이성배

○회의록서명
  위원장김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