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부천시의회사무국

2019년 11월 21일 (목) 10시 개식

  제239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4분 개식)

○의사팀장 박용배 지금부터 제239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영상음악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희 존경하는 87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장덕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어느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늘 2019년도 의정을 총결산하는 제2차 정례회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만족,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장덕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제8대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확실한 민생 그리고 따뜻한 공감 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현안 해결과 비전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여 활발한 시정토론과 적극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지방자치의 선봉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명품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부천시의회 28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는 초심불망의 자세로 더욱더 정진하여 원대한 지방자치의 든든한 파수꾼, 부천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부천은 매우 주목받는 도시이고 급속하게 성장하는 도시이지만 그 이면에는 아직도 폐지 줍는 어르신과 열악한 주거환경에 내몰린 아이들이 있습니다.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은 오래 전 도시개발 초기 단계부터 예견되었습니다.
  원도심과의 연계 및 소통 없는 독자적인 신도심 건설은 두 지역 간의 사회적 분리와 지역격차 확대라는 문제점을 야기하였습니다.
  다양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들이 준비되고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과의 폭넓은 의사소통과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사회적 돌봄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고 미래를 내다보는 백년대계, 균형적인 동반성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부천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장덕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시정과 의정을 총결산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이며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당면한 주요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내년도 예산안이 시정 추진의 근간이 됨을 명심하여 효율적이고 꼼꼼하게 심사해 주시고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알찬 시간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하여 원활한 회의 운영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들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한 제설대책과 취약계층의 월동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목민심서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재난을 구함에 있어 환난이 있을 것을 생각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은 이미 재앙을 당한 뒤에 은혜를 베푸는 것보다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으로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부천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용배 이상으로 제239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