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부천시의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1월 20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2. 현장방문의 건

   심사된안건
1.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2. 현장방문의 건

(10시05분 개의)

1.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위원장 곽내경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부천시보건소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은 후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및 전문요양원으로 현장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방청 안내는 방청객이 없는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진행은 소장의 총괄보고와 질의 답변 시간을 가진 후에 해당 과장으로부터 세부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시 해당 과장, 팀장들이 함께 답변석에서 답변토록 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직무대리 현황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명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를 먼저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안녕하십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입니다.
  시정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곽내경 위원장님과 이종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정원 건강정책과장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전희자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원민 감염병관리과장입니다.
  조희진 소사보건소장입니다.
  신명순 오정보건소장입니다.
  지금부터 부천시보건소 소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소 총괄보고를 마치고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서는 각 과·소장들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내경 부천시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소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종문 위원 약사회 회장님이 바뀌신 것 같은데.
김주삼 위원 그건 질문이 아닌 것 같은데.
○위원장 곽내경 질문 아니시죠?
  소장님, 위원님들께서 질문이 없다 하시니까 마치기 전에 우리 소장님께서 이번에 새로 되신 거잖아요. 그래도 올 한 해 어떻게 하실 건지 간단하게 포부를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제가 지난번 1월 2일 의회 의장단님들 차담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38년 7개월을 보건소에서 근무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에 여러 업무를 많이 해 봤고 많은 의료환경 변화가 있었지만 또 작년에 주무과장을 비롯해서 여러 과장, 소장을 했기 때문에 그동안에 쌓아온 역량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중해서 1년 동안 우리 시의 예산이 부족하지만, 올해는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대안을 활용하고 지역자원 연계해서 최대한 시민들이 전년과 다르게, 불만족스럽지 않게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제가 1년이 남았지만 10년처럼 일을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내경 알겠습니다. 저희가 일상적인 업무 외에도 지금 우리 시 공공병원 설립 조례도 계류돼 있고 또 시립병원도 이번에 새로 위탁업체가 바뀌었습니다. 그런 부분 소장께서 신경을 잘 써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저희가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리 우리 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좋은 방법, 대안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총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대기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를 제외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건강정책과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과장께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안녕하십니까? 건강정책과장 송정원입니다.
  보고에 앞서 건강정책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양선영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이윤숙 건강정책팀장입니다.
  성민선 의약관리팀장입니다.
  조재현 응급의료팀장입니다.
  윤영혜 국제의료팀장입니다.
  2025년 건강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 4건에 대해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5년 건강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지금 의회도 그렇고 시도 그렇고 자동심장충격기가 다 설치돼 있죠?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양정숙 위원 곳곳에 설치돼 있는 걸 봤는데 그걸 실제로 어떻게 써야 될 건지, 저희가 먼발치에서 시연하는 건 봤는데 실제 우리가 직접 그걸 펼쳐보고 또 시행하는 것은 별로 접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설치돼 있는 만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한테나 시에 있는 공무원들도 그렇고 다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의료기관들이 있습니다. 그런 기관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요.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면서도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교육들을 더불어 앞으로 계속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심폐소생술은 지난번에도 저희가 다른 곳에서 몇 번 받았는데 심장충격기는 위험하지 않나요? 전력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 위험 소지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위험한가요, 우리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고요. 사용 방법에 대해서 매뉴얼이 거기에 다 부착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사용을 하시면 크게 위험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도 응급상황에서는 그걸 일일이 숙지하기가 어려우니 저희들한테도 그렇고 기회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시가 아직도 공공심야약국 홍보에 약해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심야약국이 주말 늦은 시간까지 어떤 약국이 어느 위치에서 하는지 그게 아주 약합니다. 그러면 이 홍보를 각 37개 동 통장님들 회의라든가 그런 데 회의자료에 홍보를 그런 부분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각 동에 우선적으로 제일 활동량이 큰 통장님들조차도 심야약국이 부천시 어디에 있는지조차도 모르니까 그런 홍보를 통장님들 회의 때 배부자료에 심야약국 운영하는 것을 홍보했으면 좋겠어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알겠습니다. 기존의 방법대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요. 더불어 구청이나 아니면 동에서도 주민자치협의회나 이런 협의회를 많이 하잖아요. 그때 저희가 홍보될 수 있도록 안내문이나 이런 것들을 보내서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주민자치도 중요하지만 각 동의 통장님이 최고거든요. 자기 동 지역구의 통에 홍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통장님들 역할이 굉장히 크니까 거기에 1번으로 홍보 좀 하셨으면, 각 동의 통장님들조차도 이걸 몰라요, 모르시기 때문에 홍보를 충분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문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여는 병원과 약국을 보려면 어디로 가서 볼 수 있을까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저희가 부천시보건소나 아니면 홈페이지에도 그 정보가 있고요. 응급의료 포털사이트라고 해서 거기에도 정보가 있고 그다음에 저희 보건소가 시청 당직실에 정보를 제공하고요. 부천시보건소에서도 각 근무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면 저희가 정보에 대한 것들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문 위원 그리고 토요일에 약사회 총회를 해서 신임 약사회장님이 교체되셨거든요. 신임 회장님 정보가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됐는데 정보 업데이트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알겠습니다.
이종문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저도 하나 시립요양병원하고 요양원의 부서가 지금 아예 이관됐나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저희가 업무적으로는 거의 다 이관을 했고요. 물품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사무 이관과 관련된 것들은 정비만 해서 7월 1일 자로 이관을 하고
○위원장 곽내경 7월 1일.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그리고 업무에 대한 것을 다 분리한다는 것도 노인복지과 측에서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그러면 회계 분리도?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회계 분리도 다.
○위원장 곽내경 요양원과 그게 아니라 우리 부천시 예산, 우리 예산도 요양원 것은 요양원으로 이렇게 지금 분리가 되나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현재 분리가 되어 있는지 그건 제가 정확하지 않고요.
○위원장 곽내경 왜냐하면 노인복지과에는 요양원과 관련된 예산이 하나도 없어요. 올해는 예산이 다 보건소에 세워졌거든요. 물품을 다시 새로 구입하거나 이럴 때는 올해는 그러면 보건소에서 다 구입을 해 줘야 되는 상황인가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지금 물품에 대한 것들은 저희 예산으로 세워져 있기 때문에 만일 물품을 구입하게 되면 물품 이관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구입한 이후에 차후에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그러니까 7월 1일 이후에도, 여러 가지 업무적인 이관이 다 완료가 된 후에도 예를 들어 물품을 구입해야 된다고 하면 그때도 보건소에서 그 업무를 이행하는 것인지, 7월 1일 이후에 예산적인 측면에서도 요양원에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 누가 구입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한 거예요, 예를 드는 거예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현재로는 제가 1월 1일 자로 발령이 돼서 물품과 관련된 것들은 저희 예산으로만 세워져 있는 줄 알고 있고요. 7월 1일 자로 업무 이관이 되면서 완전히 물품도 이관을 할 거고요. 7월 이후에는 별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면 노인복지과에서 예산에 대한 부분까지도 다 분리를 해서 구매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조금 있으면 공사가 진행될 텐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위에 옥상 방수나 이런 것은 지금 예산이 세워져 있는 거죠?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위원장 곽내경 그러니까 그런 것은 보건소에서 다 하실 예정인 거죠?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맞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알겠습니다.
  7월 1일 이후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를 말끔하게 해서 서로가 필요한 부분에 잘 쓸 수 있도록 정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혜숙입니다.
  민·관 협력으로 의료마케팅 지원 확대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외국인 환자들을 많이 받아서 의료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함이잖아요. 그러면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도 병상이라든가 우리 의료시스템들은 충분한가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했을 때 별도의 병상 몇 개를 병원 측마다 확보하고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한 자료는 제가 지금 없습니다. 그런데 순천향 같은 경우 별도의 센터식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럼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고 무조건 의료마케팅을 해야 하는 상황인가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병원에서 마케팅을 하면 어찌 되었든 간에 거기 에이전시를 통해서 몇 명의 환자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확보해서 병원 측에서 미리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원의 여건이나 환경이나 이런 것들이 맞지 않으면 조금 조정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순천향병원이 주로 하는 것 같은데 그 외의 종합병원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지금 순천향병원하고 세종병원이 거의 주력으로 우리가 의료관광사업을 하기 전부터 계속 실시를 했고요. 우리병원이 조금 뒤늦게 합류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작년에 외국인 환자는 몇 명 정도 했나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작년에 외국인 환자가 거의 5,108명 정도 지금 저희 통계로는 잡혀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5,100명이면 그래도 많은 숫자가 와서 의료 혜택을 받고 갔네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저희가 코로나라든가 갑자기 이런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상이 부족하잖아요. 그럴 때는 어떻게 되나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그런 감염병 발생 시기에는 사실은 다 아시다시피 저희가 환자들이나 외국인 환자, 일반인 환자조차도 저희가 격리해서 하잖아요. 그래서 외국에서 환자들을 유치하는 이런 것들은 거의 중단하는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외국인들을 받지 않는 병상이라든가 우리나라도 일반 환자들 많이 자제하는 편이잖아요. 그러면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받을 만한 의료환경이 충분하지 않을까요?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외국인 환자를 받을 수 있는
박혜숙 위원 아니, 그런 상황에서는 안 받게 된다고 그랬잖아요. 외국인 환자들이 못 들어오고 우리 국내 환자들도 병원에 가는 걸 많이 자제하고 그러니까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전염병 환자를 받을 만한 여건이 충분히 되지 않나.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코로나 발생했을 때도 저희가 코로나 전담병원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됐을 경우에는 우리 부천시 자체 내에서 어떤 병상이나 그런 것보다는 국가에서 병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총괄해서 해 줬습니다. 특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초반에 코로나 환자들에 대해서 무조건 입원·격리 치료를 했기 때문에 부족한 상황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합니다.
박혜숙 위원 왜냐하면 저희가 지금 공공병원 설립에 대한 여론이 있잖아요. 그래서 공공병원을 세우지 않아도 충분한지, 아니면 공공병원이 꼭 필요한지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네.
박혜숙 위원 그럼 어느 정도는 우리가 수급이 된다는 얘기네요, 전염병 환자들도?
○건강정책과장 송정원 감염병 규모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현재로는 저희가 병상이 모자라거나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그런데 감염병 발생 시에 감염병 환자를 입원시킬 만한 그런 병상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대학병원 같은 경우 감염병 병상이나 이런 것들을 법적으로 의무화해서 두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차후에, 코로나 이후에 어떤 감염병 발생이나 이런 상황이 오면 그때 가서 병원 측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정책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인 건강증진팀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팀장 전희자입니다.
  보고에 앞서 건강증진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미성 건강도시팀장입니다.
  김지혜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장혜순 모자건강팀장입니다.
  2025년도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내경 건강증진팀장 수고하셨습니다. 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팀장님, 과장님 교육 가시는 중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전희자 팀장님이, 어디 계신지, 아, 팀장님이시죠? 지속적으로 투나며 상가 밀집지역에 금연 단속을 나가셔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너무 흡족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성과가 있으셨나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지금 성과를 내려고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도 할 거고요. 시니어클럽과 협력해서 그 지역 환경정비도 추진할 거고 또 저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건강도시활동가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하고도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미자 위원 현장에 나가 보시니까 어때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가장 추운 날 나갔었는데 그날도 나와서 그렇게 담배들을 피우시더라고요.
김미자 위원 추운 날도 마다하지 않고, 그분들은 일상적으로 담배 피우는 습관성이 있기 때문에 추운 날도 마다하지 않죠.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단속만 해서는 될 게 아니고 환경정비, 담배꽁초 줍는 것, 단속 또 캠페인 그리고 투나쇼핑몰에 흡연실 설치하는 것 이런 것들을 함께 다각도로 추진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김미자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가 투나 대표님하고, 유베이스 대표님하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하셔서 흡연구역을 투나 쪽으로 설치를 해 주든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우리 좋은 공원 내에서 무방비 상태로 흡연을 하니 지나가시는 시민분들이라든가 주민분들의 불쾌감이 굉장히 심하죠. 그렇게 하고 현수막도 굉장히 노후됐으면 2025년도 새로 들어서 하는 거니까, 긴 현수막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금연 단속 현수막도 새롭게 바꿔주시고 쾌적하게 단속을 지속적으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하여튼 본 위원한테 그렇게 단속 밀집지역을, 영화의 거리 역시 마찬가지로, 투나 앞이나 영화의 거리 두 군데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이렇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그 추운 날씨에 단속을 연속으로 나가셔서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해서 굉장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드리는 겁니다. 지속적으로 단속도 부탁드리고 그런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혜숙입니다.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여기에서요. 수혜 대상이 가임기 여성 약 8만 9400명이라고 그랬는데 이건 어떻게 해서 8만 9400명이 나온 거죠? 결혼하지 않았어도 그냥 연령으로 파악한 건가요? 21쪽.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8만 9400명이요?
박혜숙 위원 네.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가임기 여성을 15세에서 49세
박혜숙 위원 까지 그냥 한 거죠? 그러면 이런 분들한테 어떻게 수혜를 해 주는 거죠?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이분들이 다 대상이 되는데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한테는 풍진검사나 이런 검사를 지원해 드리는 거고요.
박혜숙 위원 그러니까 밑에 추진계획에 보면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분이 여기에 다 나와 있는데 여기 8만 9400명에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여성들도 해당이 되잖아요. 그분들은 어떻게 수혜를 해 주는지.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가임기 여성이라 하면 15세에서 49세 임신이 가능한 분들을 가임기 여성이라고 하는데 이 중에서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 또 예비신혼부부 그런 분들은 저희가 사업에서 이렇게 제공을 하고 있고요. 임신하신 분들은 임신한 후에 지원해 드리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건 밑에 다 나와 있어요. 그런데 결혼하지 않은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그런데 대상이 이렇게 되고 이분들한테 저희가 직접적으로 어떤 것을 다 제공하는 건 아니고요. 이분들이 대상인데 이분들 중에서 임신을 준비하거나 그런 분들한테
박혜숙 위원 그런 분들만?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수혜 대상이 8만 9400명이라고 해서 그러면 결혼하지 않고, 결혼하려고 하는데 아직 배우자가 없거나 그런 분들도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거든요. 아직 배우자로 선택한 사람은 없지만 결혼할 의사가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연령이 15세부터 20대 정도까지는 그런 불안을 갖지 않겠지만 30대 중·후반인 여성들은 그런 고민도 가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 검사나 이런 것 해 줄 수 있는 일은 없는지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그건 저희가 조금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 건 아직 없고요. 그러면 수혜 대상이 가임기 여성 8만 9400명은 아니네요. 결혼했고 출산을 준비하거나, 그러니까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된 여성들 대상으로 주로 혜택을 드리고 있는 거네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박혜숙 위원 그 부분도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여성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결혼할 의사도 있고 임신할 의사도 있는데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연령이 고연령일 때 고민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 부분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문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감사합니다.
이종문 위원 이종문입니다.
  제가 행정감사 때 춘의치매안심센터에 주차장이 부족해서 물품을 수령하러 갈 때 너무 어렵다고 해서 혹시라도 물품 수령 대상자 중에서 집으로 직접 보내줄 수 있는지, 수요를 파악해서 그럴 수 있는지 제가 말씀드렸었거든요. 혹시 그런 계획이 있나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팀에서 그 부분을 확인해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내기에는 짐이 조금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구입하는 단계에서 업체에서 바로 갖다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종문 위원 좋은 방안이네요. 그렇게 하시면 훨씬 좋겠네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이종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런데 팀장님, 산후조리원이 우리 부천시에 5개소밖에 없어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5개 있습니다. 원미에만 5개 있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그 많던 게 다 없어졌나 보네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네.
○위원장 곽내경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그리고 역곡다목적체육센터 내에 건강지원센터가 생기는데 그 건강생활지원센터 보면 운동기구라는 게 헬스장 같은 그런 운동기구의 종류가 아닌 거죠? 치료형 운동기구인 거죠?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헬스장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재활치료나 그런 기구가 들어갈 수도 있는데 지금 지역 분석이 아직 안 돼서 상반기
○위원장 곽내경 그러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때 주변에 있는 헬스장이나 이런 데에서 약간 마찰 이런 게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운동시설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논의들이 있었거든요. 주관하는 곳하고 한번 의논을 하셔야 될 것 같고 또 이거 체육진흥과가 주관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여러 부서들이 얽혀 있으니까 관계를 상황을 잘 살펴보시고 부탁드리건대 100세건강실처럼 단순한 측정이나 이런 수준이 아닌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어떤 내용적인 부분이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전희자 그렇게 하려고 저희가 상반기에 전문가 자문을 구해서 성공적으로 운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우리 건강증진팀장님 과장님을 대신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팀장님 이하 팀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회의중지)

(10시54분 계속개의)

○위원장 곽내경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장 원민 안녕하십니까? 감염병관리과장 원민입니다.
  보고에 앞서 감염병관리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은숙 감염병정책팀장은 현재 병가 중입니다.
  이윤주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최미숙 역학조사팀장입니다.
  황호준 방역관리팀장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혹시 과장님 말씀이 많이 불편하시면 누가 대신, 소장께서 대신 해 주시든가 팀장님께서 대신 해 주시든가 누가 대신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
이종문 위원 서면으로 대체하시면
○위원장 곽내경 서면을 안 줘서 서면으로 대체할 수가 없어서.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지금 감염병관리과장이 독감은 아니고요. 감기로 며칠째 고생을 했는데 듣기 좀 힘드시고 잘 안 들리시니까 제가
○위원장 곽내경 사실은 팀장께서 하시는 게 맞는데 준비가 안 돼 있으면 팀장님들이 당혹스러워하시거든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그럴 것 같아요. 많이 당황하면 또 안 되니까 제가
○위원장 곽내경 대신에 소장께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고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질의 응답은 생략하는 걸로 해도 괜찮으시겠어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감사합니다.
  보고서 27쪽 최적시기 안전한 예방접종사업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문 위원 보건소장님 나오셨으니까 딱 하나만.
○위원장 곽내경 소장님 그러면 과장님과 함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문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감사합니다.
이종문 위원 다른 게 아니라 그때 식당에서 집단 구토사태 났잖아요, 증상이. 역학조사를 했는데 결과가 보고가 안 돼서.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결과는 아직, 위생 쪽에서 보고는 받으셨겠지만 그쪽은 검체가 음성으로 나왔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종문 위원 어떤 문제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환경 쪽 검체는 다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인체검체는 저희가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검사는 결과가 일부 나왔고 역학조사는 최종 나오기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일부 나온 인체검사 결과는 지금 유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그건 역학하고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종합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이종문 위원 그러면 결과가 아직 안 나온 거네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그리고 식중독 이런 신고 접수가 많이 되는데요. 절반 이상은 원인불명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딱 떨어지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종문 위원 결과가 안 나와서 되게 불안해하고 그 음식점에 지금 사람들이 갈 수 없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게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요. 감염병처럼 대규모 감염병이나 사람 대 사람이 전파되는 감염병은 저희가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해야 돼요, 1급, 2급 이렇게 나누듯이. 그런데 식중독은 음식이나 이런 원인이 다 제거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고 그 이후에 저희가 환경이나 그쪽으로 인한 식품이나 위생과랑 함께 다 지도를 했기 때문에 지금 개선이 다 됐습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이종문 위원 빠르게 나오면 빨리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일단 1차 보도자료는 다 나간 걸로 알고 있고요. 크게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종문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원인자 불명으로 나와 있는 경우에도 식당은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영업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영업은 해도 됩니다.
○위원장 곽내경 영업은 해도 돼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해도 됩니다.
○위원장 곽내경 그래요?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소장님께 그냥 질의할게요.
  지금 과장님조차도 독감에 걸리셔서 저런 상황이고 감기, 지금 모든 시민들이 2명에 1명꼴은 감기에 걸렸어요. 굉장히 전파가 확산이 되고 있고 본 위원 역시도 독감인지 감기인지 하여튼 열흘 고생을 했습니다. 우리 부천시보건소에서는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있어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중앙에서도 이렇게 감기·호흡기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단은 취약계층 중에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접종을 권고하고 그리고 손 씻기하고 마스크 착용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방을 위한.
  그래서 지금 정점에서 조금 감소하는 지점에 왔고요. 설 연휴 때 많은 가족들이 모이기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있거나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하거나 또 손을 잘 씻거나 이게 최선의 방법이고 예방접종을 안 하신 취약계층은 예방접종을 하셔야 됩니다.
김미자 위원 지금 내과로 말하자면 본 위원도 내과를, 가정의학과 가서 보면 보통 10명, 15명, 20명 정도가 대기상태로 다 감기 환자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호흡기 환자들의 전파율이 굉장히 심하잖아요. 저는 감기 안 들었는데 옆에 감기 환자가 있다고 하면 불안해서 같이 밥 먹으려고 해도 전염이 될까 봐 힘든 상황이고 이렇게 되는데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식사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김미자 위원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보건소에서도 이것을 적극적으로, 어떤 방법이 없겠죠.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래서 저희가 접종하시고 마스크 쓰시고 손 씻기 하시라는 보도자료를 많이 냈거든요. 유행이 가라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네. 그렇게 하고 이제 방역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지난번 행감 때도 본 위원이 지적했지만 방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앞으로 점차적으로 봄, 여름 돌아오면 각 시·군·구 내 우리 동에 자율방재단팀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이 진짜 열심히 방역을 해요. 본 위원도 몇 번 참석해 봤지만 진짜 열심히 하는데 우리 시에서는 해충기피제 분사기라든가 이런 게 부족해서 방역을 할 수가 없다 이런 하소연을 들었을 때는 정말 심각해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저희가 노후된 장비는 거의 다 교체를 했고요. 그런 특별한 부분에 대한 민원은 저희한테 개인적으로 주시면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해서 의견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올해는 분사기 같은 그런 것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겨울에 감기 환자들, 호흡기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면 여름에 병충해 같은 게 굉장히 심해질 수가 있어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방역단이나 이런 데서 소독을 더 강화시켜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안녕하십니까?
이학환 위원 저도 존경하는 김미자 위원님이 질문했듯이 한번 묻고 싶었던 부분이고요. 올해 감기 환자가, 저도 걸렸었는데 감기가 오면 일주일, 열흘 가더라고요. 그런데 올해는 독감, 감기 두 가지 같아요. 독감 같은 경우 특별한 어떤 바이러스인가요, 이게 어떤 부분이에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해마다 그때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있고요. 그래서 그것을 위해서 저희가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합니다. 그런데 예방접종 안에 있는 그런 바이러스 유형이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두 가지를 넣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연세가 있거나 취약계층 분들은, 면역력이 낮으신 분들은 접종을 먼저 하시고 이렇게 유행하는 철에는 밀집된 곳에 안 가시고 그게 제일 우선이고 마스크 쓰시고 손 닦고 이게 제일 최선입니다.
이학환 위원 그리고 올해 언론에는 나오지 않는데 코로나 환자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코로나는 지금 전수감시가 아니고 4급이기 때문에 그냥 감기처럼 일상화돼서 크게 어렵거나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학환 위원 독감이 코로나 환자 이런 부분은 아닌가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검사를 하면 됩니다. 본인이 감기처럼
이학환 위원 지금 이게 본인 부담이라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죠,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검사를 하지 않듯이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실 올겨울이 유난히 춥지가 않아요. 예상컨대 아마 올해는 유행병이 더 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역이라는 부분 사실 여름에 하는 건데 올겨울에 영하로 떨어진 날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방역을, 어디 아파트 지하실 같은 데 가면 지금도 모기가 있어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동절기도
이학환 위원 겨울에도, 겨울 가는 끝자락에 방역을 한번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저희가 하절기에 집중하지만 겨울에도 연중방역을 합니다. 그렇게 지하
이학환 위원 미리 예방을 해야 되지 않느냐, 올겨울이 춥지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이학환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도 보건소에서 선도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독감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검사를 하잖아요. 그런데 하루이틀 아파서 병원에 가면 검사를 해도 독감으로 판정이 안 나요. 차라리 독감으로 판정되면 타미플루를 빨리 먹고 초기에 진료를 받고 치료가 되는 건데 이게 안 나오니까 그 상태로 그냥 감기약만 복용을 하는 이런 상태가 되고 이게 길게 가면서 그사이에 독감으로 변하잖아요. 변하는데 그때는 또 가서 독감 검사를 하지 않더라고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맞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그러면서 주변에 다시 옮겨지는 상황이 되는데 혹시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검사나 그런 걸 며칠 이후에 한다든가 약간의 이런 조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그런 상황이 심각해서 학교 전체가 다 걸리거든요, 반 전체가.
  그래서 그게 며칠 이내에 안 나온다고 그러면 며칠 이후에 언젠가 다시 검사하도록 한다든가 이런 사후에 대한 조치들, 감기 증상이 오래될 경우에.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항상 부모의 입장과 어르신들을 모시는 경우에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것도 한번 고민을 하셔서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지.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저희가 알아보고 그런 안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로 홍보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그리고 검사할 때 비용 부담이 있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죠, 비용이 있기 때문에.
○위원장 곽내경 그 얘기도 하더라고요. 가서 했는데 안 나오면 또 가서 하기가 그것도 부담스럽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1회 하고 두 번째 할 때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다든가 뭔가 어떤 조치가 있어야 가는 것도, “검사하는 것도 싫은데 비용에 대한 부담도 싫다.” 이런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 주변에, 말라리아 환자가 우리 부천시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되게 충격적이었습니다. 아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방역에 대한 문제는 언제든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과장께서는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라고요. 오늘 아프신데 어쨌든 소장님께서 대신해 주셨으니까 소장님께 감사하다고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우리 감염병관리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팀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소랑 오정보건소인데 자리를 정리하는 정회를 잠깐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곽내경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소사보건소 및 오정보건소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먼저 소사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소장 조희진 안녕하십니까? 소사보건소장 조희진입니다.
  보고에 앞서 소사보건소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한내 보건행정팀장입니다.
  당진희 의약관리팀장입니다.
  박효진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장익수 치매관리팀장입니다.
  박미정 건강돌봄팀장입니다.
  임보라 모자건강팀장은 병가 중으로 불참하였습니다.
  소사보건소 소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소사보건소 주요 업무 5건 중 보건소 공통사업은 자료로 갈음하고 그 외의 주요 업무 3건과 특수시책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소사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소사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소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정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안녕하십니까? 오정보건소장 신명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오정보건소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장순임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최소영 의약관리팀장입니다.
  박경숙 건강증진팀장입니다.
  강미선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최난경 모자건강팀장입니다.
  고은주 정신건강팀장입니다.
  이현섭 자살예방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오정보건소 소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오정보건소 주요업무 6건 중 보건소 공통사업은 자료로 갈음하고 그 외 주요업무 2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5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수고하셨습니다. 오정보건소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시 답변자를 지정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치매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오정하고 소사보건소 똑같이 여기 업무보고서에 기재를 했는데요. 저희 부서도 그렇고 오정, 소사 다 똑같아요. 키워드가, 제목이, 타이틀이. “살던 곳에서 안정된 삶, 치매친화도시 조성”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지금 우리 부서하고 오정하고 소사 다 각각 하고 있잖아요.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보건소장님께 따로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보건소장님 답변석에
○위원장 곽내경 보건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소장님, 건강증진과에서도, 건강증진과, 오정, 소사 다 똑같은 타이틀로 들어왔는데 이게 각각 어떤, 그러니까 우리 보건소하고 소사, 오정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사업 내용은 똑같습니다. 원미, 소사, 오정지역으로 나누는 것을, 세 군데 보건소에서 지역을 나눠서 대상자한테 똑같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처음에 건강증진과에서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원미지역.
양정숙 위원 원미, 그다음에 소사, 오정은 따로라는 거죠?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습니다. 내용은 똑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알고 있고요. 아까 마지막 오정에서 보고할 때
○위원장 곽내경 양정숙 위원님, 소장께 계속 질의하실 건가요?
양정숙 위원 네, 보건소장님께.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에서 43억 6000만 원 설명했는데 이 사업은 지금 원미나 우리 소사에서는 하지 않나요? 오정이 주도적으로 하고 있나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죠. 저희가 정신사업은 오정보건소에 전체를 관리하는 부서에서 이 정신사업을 맡고 있고, 예를 들면 공통사업 같은 경우 아까 치매 같은 경우에는 3개 구가 다 하고요, 정신사업은 오정보건소에서 하고 감염병관리과에서는 전체 감염병을 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나눴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오정보건소가 컨트롤타워가 되는 건가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습니다. 전체를 다 합니다, 부천시 전체를.
양정숙 위원 이건 어떻게 관할하는 원미보건소에서 안 하고 오정에서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저희가 그것을 원미구에 집중할 수 없는 게 그러면 인력이 전부 집중이 돼야 됩니다. 저희가 이번에 도시과가 폐지되면서 건강도시과에서 하던 업무를 각 과로 편제를 시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정에 있기 때문에 자살예방센터와 그리고 오정에 이번에 새로 자살예방팀이 생기면서 거기에서 집중할 수 있고 위치상 가까이 있기 때문에 업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양정숙 위원 원미, 오정, 소사를 보면 저희 인구의 반이 원미지역이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서 모든 걸 원미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오정이 인구분포로 봤을 때 가장 적은 인구분포도를 가지고 이렇게 정신건강 체계를 구축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 지역 안배나 이런 것에 맞는지에 대해서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공무원들의 배정이 더 많이 됐습니다, 인력이 같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공통업무 빼고는 오정에서 정신사업을 하고요. 소사 같은 경우에는 고당센터와 건강돌봄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편제가 됐고. 감염병관리과에 있는 감염병 업무가 3개 구에 흩어졌던 것을 다시 감염병관리과에서 부천시 전체를 방역과 함께 컨트롤합니다.
양정숙 위원 그럼 각각의 보건소에 특화된 사업들이 있다는 거죠?
○부천시보건소장 김은옥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보건소장께서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오정보건소장께 질의하겠습니다.
  41쪽에 보면 비대면 걷기 활성화 사업 운영 되어 있는데 비대면 걷기 활성화라는 건 어떻게 하는 걸 말하는 거죠?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이건 앱을 활용해서 하는 겁니다. 2004년부터 실시한 거고요. 앱을 구매해서 앱에 가입해서 거기서 미션을 줘서 미션을 달성하면 성공했다고 하는 앱 활용으로 하는 거예요,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아니고.
박혜숙 위원 그런데 걷는 것은 실제 걸어야 운동이 되는 것 아니에요?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그렇죠, 그런 미션을 저희가 줍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비대면 걷기라고 해서 아무도 보이지 않게 걷는 거예요, 비대면이라는 것은?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저희가 직접 대면해서 활동하는 게 아니고 스스로, 스스로 할 수 있게끔.
박혜숙 위원 비대면이라는 게 우리 보건소 직원과는 비대면이지만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본인들은 실제
박혜숙 위원 본인들이 실제 나가서 걷는 걸 말하는 거죠? 비대면 걷기 활성화라고 하니까 아무도 안 보는 데서 걸어야 되는 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걷나.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요즘에는 앱을 활용해서 건강생활 실천에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공직자하고만 비대면인 거지 본인이 공원이나 밖에 나가서 걷는 걸 말하는 거죠?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네.
박혜숙 위원 비대면 걷기 활성화라고 해서 어떻게 아무도 안 보는 데서 걷나 이 문장이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비대면 걷기 하는데 되게 어렵더라고요, 목표 달성하는 게요. 차량을 갖고 있는 우리 사회 안에서 그걸 제가 해 봤는데 목표 달성이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초보자를 위한 단계가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오정보건소장님, 아까 우리 존경하는 양정숙 위원님 질문의 요지는 사실 우리 오정보건소가 정신건강과 자살예방팀이 새로운 업무를 받으셨고 또 소사는 건강돌봄팀을 운영하시는데 그럴 때 생기는 약간의 문제점이 뭐냐면 복사골문화센터에 있는 문화재단이 그 주변에 있는 지역만 돌보는 그런 개념이 돼 버려요. 그래서 항상 지역의 안배를 이야기해도 그게 내가 앉아 있는 이곳을 중심으로 자꾸 사업을 하기 마련이거든요. 두 소장님께서 특화된 사업을 맡은 그 부서에 대해서는 해당, 지금 소재지 중심이 아닌 3개 구를 다 관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장소나 위치나 어떤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차별 없이 잘 되도록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걱정이 그렇게 특화를 해서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렇게 하다 보면 자꾸 내 지역 안에서만 하려는 그런 게 있거든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3개 구에 관해서 공통된 업무를 받으신 경우에는 골고루 안배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그리고 수혜가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항상 꼭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혹시 우리 부천시 자살 현황이 어떻게 나와요?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아직 2024년도는 안 나왔고요, 2023년도 수치는 207명으로
나왔고요.
○위원장 곽내경 207명이요?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네, 그리고 50대가 가장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청년층으로 자꾸 내려가는 추세고요.
○위원장 곽내경 그 자료가 지역을 구분해서도 나오죠?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그건 사실 여기서
○위원장 곽내경 여쭤보는 게 아닙니다. 현황에는 나오죠?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네.
○위원장 곽내경 나중에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나중에 그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그게 약간 밀집된 지역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리고 현황에 대해서는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내경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정보건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지역에 보면 알코올성, 알코올에 너무, 그분은 밤낮없이 술에 취해서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 공원에도 계시고, 가정은 있어요. 그런데 그분을 만약에 정신병원에 입원시킨다고 하면 그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입원 분류가 행정입원이 있고요, 행정입원은 신고가 들어오면 저희가 의사선생님 진단에 따라서 저희 관에서 행정입원조치를 하는 그런 절차고요. 자유입원도 있고 보호입원도 있어요. 보호입원이라는 것은 보호자도 2명 이상 동의를 해야 되고 또 의사 진단도 2명 이상 해야 되고 이래서 그런 부분은 조금 힘들고, 본인이 스스로 입원하는 것은 가능한데 보호자의 동의라든가 의사선생님 2인 이상의 진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김미자 위원 본인 스스로 병원을 안 가니까 그런 사태가 지금 있는 거죠.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그래서 자해라든가 자타의 위험성이 있는 분들 신고가 들어오면 저희가 24시 응급정신병원 두 병상이 지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김미자 위원 위험성이 느껴지면 그냥 112에 신고를 해서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네, 저희 전화번호도 있고 하니까 그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그분은 눈만 뜨면 그냥 술병을 들고 다녀요. 들고 다니고 그냥 공원 벤치에서도 취중에, 그런데 악하지는 않아, 사람을 막 해코지하고 이러지는 않아요. 그런데 주위에서 볼 때 주민들이나 이런 불안감을 조성하니까 굉장히 불안해하거든요. 그래서 저분을 어떻게 처리를 할까 지금 제가 굉장히 고민 중에 있어요.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힘들게 되면 그냥 112에 신고해서 그런 방법으로 해야 되겠네요. 그렇죠?
○오정보건소장 신명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응급으로 저희가 입원조치를 합니다.
김미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내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소사보건소 그리고 오정보건소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팀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25년도 부천시보건소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하셨고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2. 현장방문의 건
(11시34분)

○위원장 곽내경 의사일정 제2항 현장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현장방문은 위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및 부천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현장방문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출석위원
  곽내경  김미자  김주삼  박찬희  박혜숙  양정숙  이종문  이학환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선정
  부천시보건소장김은옥
  건강정책과장송정원
  감염병관리과장원민
  소사보건소장조희진
  오정보건소장신명순

○회의록서명
  위원장곽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