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회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7월 21일 (목)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2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7분 개의)

1. 2022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임은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경제국,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2022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업무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과, 부천문화재단, 문화산업전략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광진흥과, 일자리정책과, 생활경제과, 기업지원과, 부천산업진흥원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경제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보고는 국장의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후 해당 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오시명입니다.
  제9대 부천시의회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존경하는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문화경제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경제국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익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입니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김재천 생활경제과장입니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입니다.
  보고서 5쪽입니다.
  문화경제국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경제국 2022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은 각 과장이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22년도 예산현황을 보면 전년도보다 642억 원 이상 증가가 됐고요. 그중에서 생활경제과가 550억 원이나, 거의 183% 이상 증가됐는데 감소한 것은 어떤 일로 감소한 것이고 이렇게 많이 증액을 한 것은 어떤 일인지 설명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과별로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는 262억 원이 증가가 됐고요. 증감률은 42억 원인데 부천아트센터 건립 시설비가 좀 증액이 됐고요. 출연금이 포함이 돼서 작년 대비 증가된 사항이고요. 생활경제과는 550억 원이 증가됐는데 주요 사업계획 1번에 보시면 코로나로 전 국민이 어려웠을 때, 특히 부천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500억 원을 올해 예산을 편성을 했습니다. 그 금액이 들어가서 500억 원이 증가된 상황이고요. 문화산업전략과나 관광진흥과,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과 4개 과는 작년에 시설비 등 일부라든지 또 희망근로사업이 종료된 부분들이 있어서 예산이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이게 중요한 내용은 아닐 수도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이 보고서를 어제오늘 많이 읽어봤는데 문화창의도시 혹은 그냥 창의도시 이렇게 다 돼 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알아봤더니 부천시가 문학창의도시가 된 게 2017년도에 도서관 같은 인프라가 워낙 잘 돼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분야가 있지만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보고서에는 용어가 다 이렇게 문화 혹은 그냥 빼고 창의도시라고 돼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저희 부천시가 국가지정 문화도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셨듯이 유네스코 지정 문학창의도시입니다. 그런데 두 가지를 이렇게 혼용하다 보니까,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문화도시를 혼용하다 보니까 문화창의도시라는 말 표현들이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은 아마 올해부터 바로잡을 계획이고요. 작년에 제가 얘기도 했었고요. 혼용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지 문화도시도 홍보하고 싶고 문학창의도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혼용이 된 건데 그것은 내용을 바로잡아서 그런 혼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떤 용어를 쓰든 확실하게 정립을 해서 통일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은 우리 문화국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가득한 위원 중에 한 명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옆에 계시는 우리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께서 발언하셨던 내용을 제가 좀 예민한 부분이어서 차후에 제가 질의를 할 입장이었는데 먼저 한번 의견과 내용을 들어보고 싶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창의도시, 우리 부천시가 6대에서부터는 문화예술도시라는 슬로건에 대한 표방이 있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에 문화창의로 바뀌면서 또 문학창의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집행부 내에서도 그렇지만 문화에 대한 콘텐츠가 부천에게는 어울리지 않다. 부천은 너무 과소비하고 있다. 문화를 살리겠다는 슬로건과 콘텐츠를 갖고 있지만 그게 시민의식에 그렇게 자리잡고 있지 않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시민의식에 자리잡고 있지 않다는 말씀은 제가 좀, 그것은 아닌 것 같고요, 문화국장으로서의 생각은.
  저희 부천시가 70년도에 공업도시로 시작해서 내년 2023년이면 부천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그동안 1985년도, 70년에 시 승격이 되면서 공업도시에서 문화로 탈바꿈하고자 복사골예술제를 비롯해서 영화제 쭉, 그동안 쭉 많은 과정을 겪어왔잖아요. 겪어오면서 2019년도에 드디어 문화도시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플러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라는 타이틀을 얻었거든요.
  아까 손준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두 가지를 시민들께 홍보해 보자는 차원으로 문화 콤마하고 창의도시라는 그런 슬로건이 있었는데 시민들께서 문화를 이렇게 소외한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같이 동시에 부천시에서는 시민들께 알리고자 하는 그런 개념으로 홍보를 그렇게 했었던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이 가장 자랑스러운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문화예술도시,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문화창의도시로 바뀌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문화창의도시로 그것은 슬로건이 그렇게 바뀐 것이고 부천시에서 표방하는 문화도시, 문화특별시는 예전부터 표방해 왔던 사항이고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와 혼용을 하다 보니까 창의라는 말이 들어갔다고 제가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박성호 위원 유네스코 지정 도시로서의 슬로건을 내야 되기 때문에 창의도시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상징적인 내용을, 네,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선거를 많이 치르면서 시민들과의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은 예술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제게 즉시적으로 여쭈어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천시의 슬로건에 문화도시가 맞느냐, 저는 맞다고 봅니다. 마땅히 그 도시의 슬로건이 지향하고 있는, 여러 가지 집행국에서 시행하고 있고 시에서 지금 좋은 콘텐츠로 밀고 있는 사업들이 참으로 유익하다고 보는데 다수의 시민들께서는 그것은 일부 소수의 집단들이 좋아하는, 당신과 같은 사람이 즐겨하는 일일 뿐이지 시민들 개개인에게는 별로 그렇게 유용하지 않다 이런 이야기들을 주로 제가 많이 들어서 불편한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마는 감히 여쭙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문화국에서는 조금 더 시민과 가까울 수 있는 콘텐츠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른 어떤 포인트나 콘텐츠를 준비하고 계시는 게 있는지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화예술이 지금 당장 나타나는 게 아니고 상당한 기간이 좀 지나야지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그런 평가를 하고 있잖아요.
박성호 위원 상당한 기간이라는 게 부천시는 이미 문화특별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지가 20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 기간 이상의 기간이 또 필요한 것입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런 것은 아니고요.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50주년이 되면서 새롭게 정립을 하고자 하는 사항도 있고요. 시민들께서 체감을 못 했다면 그것은 집행부의 일부 책임도 있으니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 콘텐츠 홍보도 더 하고 새로운 사업들이 나온다면 시민들과 같이 하는 그런 쪽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국장님의 말씀을 저는 응원하고 믿고 가겠습니다.
  가장 문화도시 슬로건에 걸맞은 부천시가 되도록 국장님 이하 세부적 내용들을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봐 주시기를 바라고 본 위원은 각각의 사업팀들하고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것들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최옥순 위원입니다.
  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에 대해서 한번 여쭙고 싶어서요.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약간의 부담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원에 대한 민원처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좀 알고 싶거든요. 부탁드립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방역지원금에 대한 민원은 내가 대상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런 민원이 있었고 추가로 왜 신청을 했는데 비용을 늦게 주느냐 그런 민원이 많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저희 생활경제과 인원이 몇 명 안 됨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공공근로나 그런 분들을 우리가 채용을 해서 적극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고 지금 여기 방역지원금 500억 원은 우리 시에서만 특별히 소상공인 전체에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자가 아니라는 민원은 없었고요. 그 이전에 국가에서 방역지원금을 지원하는 게 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코로나가 한참 많이 있었던 시절에 영업제한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좀 민원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도 또 저희가 적극적인 홍보를 해서 많이 해소가 됐고요. 특별히 방역지원금 500억 원에 대한 민원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민원을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시민들께서 많이 이해를 해 주십니다.
최옥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최옥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저는 일자리정책과에 일자리정책 및 지원이 있는데 일자리정책이 어떤 게 있는지 여기에 나와 있지 않아서 궁금하고요. 그러면 작년도 2021년도의 일자리정책에 대한 결과, 실적은 어떤 게 있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일자리정책 같은 경우 우리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경력단절되신 분들에 대한 일자리사업이 있고 주요 지점별로 일자리센터를 만들어서 취업알선도 해 주고요. 취업박람회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업을 위한 사업 등등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나열을 하려면 양이 많아서 제가 자료로 따로 제출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항은 일자리과가 있다가 업무보고할 때 더 소상히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어떤 일자리, 종류별로 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어떤 직업군으로 정해서 어떤 일자리에.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지금 아시는 공공근로라든지 희망근로, 그다음에 노인들 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등 취업알선을 해 주고요. 그다음에 섹터별로 교육하는 장소가 있어서, 일드림센터라고 교육을 받아서 기업에 연결시켜주고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대학 졸업하고 취업이 안 되는 그런 젊은이들에 대한 정책은 그렇게 많지 않은 모양이에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청년기업에 대한 것은 관내 4개 대학하고 저희가 MOU를 체결을 해서 취업박람회도 하고 젊은 친구들을 많이 취업시켜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래서 얼마나 취업이 됐는지 그 결과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수치는 위원님,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하겠는데 자료가 있으니까 따로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지금 문화경제국장이신데요. 경제와 관련된 부분에서 저는 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여기 지금 부천페이에 관한 운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지역화폐 발행 인센티브로 예산액이 256억이 잡혀 있는데 좀 세세한 것은 제가 나중에 과장님한테 더 여쭤볼 수도 있는데 페이 운영에 대해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전체적인 방향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부천페이가 소상공인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지역화폐를 만들었잖아요. 이게 매출이 10억 미만 업소만 솔직히 해당이 되는 것이고요. 만약에 부천페이를 전 업소에 쓰신다고 그러면 큰 매장 가서 이렇게 결제를 할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아까 256억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발행액은 한 3000억 정도 됩니다. 지금 256억 원은 인센티브고요.
  저희가 지금 고민하는 사항은 부천페이를 충전해서 그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충전이 50만 원이면 5만 원을 충전 받아서 55만 원만 쓰시는데 그거 플러스 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고민을 하고 있고요. 또 부천페이를 가지고 우리 관내 업소를 방문했을 경우 더 할인해 주는 제도, 그래서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등등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질의드린 어떤 취지는 사실은 이제 카드 역할을 대신하는 거잖아요, 화폐로서. 제가 카드회사에서 오랜 근무를 한 경험을 토대로 질의를 드리면 이런 것을 운영할 때 굉장히 많은 노하우와 그리고 또 어떤 노력이 들어가고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여러 가지 비용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효율화가 되고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카드 발행은 전문 위탁업체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초창기에 비해서, 지금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초창기에 비해서는 시스템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운영상에는 별문제가 없는데 시민들이 사용하시는데 부천페이 그 지원금 받는 것만 쓰시는 게 아니라, 물론 지금 경제가 어려우니까 소비하는데 문제가 있는데 그것만 쓰시는 게 아니라 그 부천페이를 가지고 경제를 살리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쨌든 사용하게 되려면 이제 혜택이 또 있어야 되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많은 아이디어가 들어가야 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서 유명무실하지 않고 세금을 그냥 퍼주는 식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부서 교대를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0시30분 회의중지)

(10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소속 팀장과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석영길 문화정책팀장입니다.
  박인숙 종무팀장입니다.
  이안나 문화시설팀장입니다.
  예술진흥팀장은 현재 공석으로 문화정책팀장이 직무를 대리하고 있습니다.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입니다.
  재단이 4월 1일 자로 설립되고 7월 1일 자로 직원이 채용되어 운영됨에 따라 재단 운영사항에 대하여는 제가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시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감사합니다.
김주삼 위원 문화예술 쪽도 굉장히 만만치 않은 업무량, 그리고 주민들의 요구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과장님도 그렇고 팀장님, 직원 모두 수고가 아주 많으십니다.
  김주삼 위원입니다.
  12쪽 하단에 찾아가는 음악회하고 해설음악회, 아침의 클래식, 모닝콘서트 이런 게 있는데 찾아가는 음악회 상반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운영을 좀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상반기에는 운영 횟수가 코로나 상황으로 없었고요. 하반기에 이제 집중적으로 저희가 참여의사를 물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주삼 위원 지금 어떻게 접수하거나 이런 단계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접수는 지금 다 받아놨습니다. 하반기 운영계획을 지금 받아놓은 상태고요. 그래서 지금 추가적으로도 계속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상황에서는 20회 정도 이렇게 준비를 받은 상황입니다.
김주삼 위원 20회면 좀, 횟수로 보면 굉장히 많은 횟수를 벌써 준비하고 계시네요.
  이 부분은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방문해서 공연해 주고 또 주민들 문화예술 어떤 느낌을 좀 갖게 해 주고 이런 부분 더 확산해 갔으면 좋겠고요.
  특히 여기 계시는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계획을 알려주셔서 해당 지역에서 이런 공연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이왕 하실 거라면 우리 지역에서 더 좋은 곳에서, 또 원하는 곳에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의 클래식하고 모닝콘서트가 있는데 이 내용은 어떤 내용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게 예술단이 시민회관에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오전에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서 음악을 해설을 하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아주 높지는 않은데 참여했던 관객들의 반응은, 만족도는 되게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김주삼 위원 어떤 도시에 본 위원이 가봤더니 큰 광장, 역 앞에서 이런 연주를 하는 것을 봤습니다, 퇴근 시간에. 그게 우리 동의 찾아가는 음악회하고 비슷한데 규모는 훨씬 더 작고.
  그래서 본인은 아침의 클래식이나 모닝콘서트가 그런 유사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은 아니고 시민회관 같은 데에서 하는 공연이네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시민회관에서 예술단, 합창단과 필이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주삼 위원 앞으로 이런 부분을 다른 지역도 벤치마킹하고 해서 우리 시민들이 문화도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또 문화를 체감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게 퇴근시간이라든지, 출근시간은 좀 조급하니까 퇴근시간에 역 대합실이라든지 이런 데서 이런 연주를 해 주면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편안할 것 같아요. 그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왕 운영하실 때 이런 부분을 좀 벤치마킹해서 우리 시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김주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박성호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예술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질의에 앞서 본 위원은 지금 문화예술과나 우리 문화국에 대한 질의나 답변을 받는 데 있어서 결코 썩 그렇게 기분이 명쾌하지는 않습니다. 여쭤볼 것들도 많고 좀 예민한 부분들도 있고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방금 존경하는 우리 김주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실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해 주셔야, 특히나 문화예술이라는 것은 탁상행정 형태의 보기 좋고 그냥 예술을 향유하는 향유자가 좋아하지 않는 예술가들이 좋아하는 행위들을 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발언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스럽고 불편한 부분들이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예술단에 있는 인프라를 시민들에게 얼마만큼 가깝게 체감할 수 있게끔 그 역할을 시켜주느냐에 따라서 그 내용과 질이 좀 달라질 것 같고 문화예술과나 우리 예술단이 대접받을 수 있는 일이 될 거라는 생각을 서두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좀 예민한 부분입니다. 예술진흥팀장이 공석이에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지금 공로연수 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예술과에서 가장 많은 행정과 많은 실질적 콘텐츠를 갖고 움직이는 진흥팀장이 공석이라는 게 저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고요. 이것을 지금 함께 겸직으로 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정책팀장이 지금 겸직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정책팀장님이 함께하고 계시군요.
  우리 예술팀장님이 팀장님으로서 굉장히 오랜 시간 그 자리에 팀장으로 계셨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한 20년 정도 있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20년 동안 한 분이 그 역할을 계속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분이 2003년도에 문화예술과에 왔고요. 원래는 전기직입니다. 전기직이어서 문화예술 시설이나 공간관리나 이런 부분에서 처음에 시도가 되었고 업무를 하면서 업무의 전문성을 살리는 차원에서 지난 연 동안에 계속 해 왔던 업무 중에서 지속적으로 하는 부분이 더 낫다는 판단이 됐었고 시에서는 전문관제도라는 부분을 두었고요. 거기에서 문화전문관으로 타당하다고 판단이 돼서 전문관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 왔던 부분입니다.
박성호 위원 전기직에 대한 특정 직무를 인정받아서 했는데 문화전문가라는 타이틀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말씀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렇게 해서 진행을 했던 겁니다.
박성호 위원 이 전문성이 20년 동안 부천시의 문화예술진흥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계시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제가 판단했을 때는 예술단과 아니면 지역의 예술단체와 이런 관계성이나 아니면 운영 면에서는 저희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이 되는 부분이고요.
박성호 위원 그런 부분이 탁월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그것을 인정한 게, 우리 집행부의 과장님이나 국장님은 그런 부분들을 인정해서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 요직에 한 분이 그 일을 감당하게끔 하셨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전문관제도라는 부분이 그런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으로 이렇게 판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이달 7월 말에 부천시가 외부적인 자매도시로 연결돼 있는 도시에 문화사절단을 운영해서 가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옥천군에 지금…….
박성호 위원 옥천군에 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공석인 문화진흥팀장이 옥천사업을 관여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난번에 우리가 5월에 강릉을 다녀왔고요. 이제 옥천을 준비를 하는데 우리가 예산상…….
박성호 위원 관여하고 계시냐는 것을 여쭙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프로그램을 처음에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박성호 위원 처음에 준비하고 갔는데 현시점에서 관여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진행 부분을 지금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진행 부분을 공석이라고 이야기하고 현재 공로연수 중인 분이 아직까지 그것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겸직으로서 그 일을 한꺼번에 같이 하고 있는 분은 그 일을 안 하고 있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아닙니다. 그 부분은 지금 업무적으로 담당자가 있어서 전체적인 이런 부분은 진행을 하고요. 그 부분은 본인이 그동안 했던 부분이라 자원봉사 차원에서 그 부분을 지원하는 부분입니다.
박성호 위원 김동익 과장님,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민원이 폭발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 내용에 대해서 조금 예민하게 여쭤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옥천에 사절단이 움직이고 있는 것들에 대한. 사절단을 움직이실 때 예술팀을 선발하는 기준이 뭘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지역의 예술공연의 이런 특성과 그다음에 단체나 이런 참여단체들의 성격을 고려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성호 위원 참여단체의 성격을 고려해서 우리 부천시에서 선정되어지는 예술단들은 어떤 기준으로 뽑고 있냐는 것을 여쭙고 있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우리 시가 자매도시에 나가서 1시간 정도를 공연을 하게 되는데 그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체 공연단들하고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활단체…….
박성호 위원 과장님, 제가 그 기준을 여쭙고 있습니다.
  우리 예술단을 선발하는 기준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기준은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기준이 없이 그냥 우리 예술단 누군가를 데리고 옥천을 가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기준이라고 하는 부분을 어떤 부분으로 판단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다양한 장르들이 있는데.
박성호 위원 사절단이라고 하는 것은 부천시의 얼굴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옥천이라는 곳에 가서 “부천의 예술팀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그 예술팀을 선발하는 기준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예술인들은 지금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된 예총이 있고요.
  그다음에 일반 아마추어 동아리 단체가 되어 있는, 특히 생활문화협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약 900여 명의 이런 회원들이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적으로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해서 자매도시나 이런 부분들을 다 하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선발하는 기준이 없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대로 예산이라는 부분이, 저희한테 소요되는 예산이 지금 자매도시에 나가서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이, 쓸 수 있는 예산이 한 500여만 원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한 5팀이나 6팀을 데리고 가면 팀당 100만 원 정도밖에 지원이 안 되는 상태인데 전문 예술인들한테 100만 원 주고 가라고 하면 대부분이 안 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생활예술협동조합을 통해서 예술 아마추어단체 중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그런 단체를 저희가 판단을 해서 추천을 하고 이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판단이 예술과 자체에서 지목해서 판단하시는 선발 기준인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그냥 지목해서 선발한다?
  그러면 이것은 개인의 어떤 생각과 선발하는 개인의, 팀원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아마추어는 생활문화협동조합이 있어서 그쪽의 단체를 통해서 추천을 받아서 그중에서 우리가
박성호 위원 예술가들의 가장 큰 처우개선이라는 것은, 본 위원도 지금 예술가인데 부천시 예술과에서 지역에 있는 예술인에 대한 선발과정이 이런 옥천의 대표 주자로 가는 부분이라면 충분한 공모나 아니면 그에 따른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예술인을 선발해야 되는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과에서 예술진흥팀장이나 정책팀장이 내가 생각했던 사람으로 돈이 100만 원밖에 안 되니까 그 예술인들 내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그냥 선발해야지 이렇게 되는 요식행위가 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사실은 그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고요.
박성호 위원 과장님 말씀을 잘 해 주셔야 합니다.
  방금까지 본 위원에게 말씀하실 때 선발기준이 없었고 500만 원이라는 재원에 있어서 돈이 없기 때문에 어떤 한 팀을 통해서 선발하는 기준을 잡고 있고 그것은 우리 집행기관에서 원하는 대로 우리가 선정합니다. 지금 이렇게 저에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제가 말씀드린 대로 개인이 아니라 생활문화협동조합을 통해서 지금 아마추어단체들이 있는 부분에서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지금 문화예술과를 이야기하면서 참 비통한 마음이 드는데요.
  이러기 때문에 부천시에 있는 예술단체 및 예술기관들이 문제가 되고 욕을 먹고 있는 겁니다.
  과장님 그렇게 이야기하실 것은 아니죠. 최소한 옥천에 부천시의 대표들이 가는 일인데, 사절단입니다. 그 사절단을 보내는 데 있어서 요식행위로 우리가 500만 원밖에 없는 거에서 가장 저렴하게 줄 수 있는 팀을 우리가 그냥 개인적으로 지목해서 뽑아서 간다? 그게 사절단입니까, 부천시의 대표로 가는 예술단인데?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아니, 제가 말씀드린…….
박성호 위원 충분한 공모에 대한, 예술인을 선발하는 데 대한 그 기준이 명확해야 되고 그 기준에 있어서 예술과는 그것을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본 위원이 물어보지도 않은 예산에 대한 예산 출자가 500인데 “500밖에 안 되니까 100만 원씩밖에 못 받습니다. 100만 원으로 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없습니다.” 찾아는 보셨습니까? 공모는 해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저희가 예총을 통해서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협조 요청을 한 상황에서 못 간다는 판단이 그쪽에서 응답이 와서 저희가 생활문화협동조합을 통해서 단체를 추천을 받아서 저희가 선별을 한 상황입니다.
박성호 위원 최소한 우리 문화예술과 정도가 되는 집행국에서는 이런 예술인에 대한 선발 기준에 있어서 공모라도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본 위원은.
  왜냐하면 그냥 지역의 잔치로 흘러가는 문화예술 행사도 아니고 옥천시와 부천시가 자매결연 형태에 있었을 때 옥천시 문화사절단으로 가는 행위라니까요.
  여기에 있는 어느 누가 이 사절단으로 가는 행위에 있어서 아무런 공모절차 및 검증절차도 없이 우리 시에서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예술인들 누구, 생활예술인 사람 중에 누구를 보낸다. 그것을 문화예술과에서 어느 누군가가 지목해서 보낸다. 이것을 이해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향후에는 위원님께서 주신 대로 공모절차라든지 이런 방향을 검토하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제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그거였습니다, 과장님.
  문제가 있는 것들에 대해 지적하는 부분이라면 자꾸 집행부에서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하실 게 아니라 이것은 상식선에서만 들여다봐도 예술인들을 보내는 문화사절단적 요소라면 분명하게 절차에 의해서 투명하게 그게 돈의 작고 크고의 문제가 아니라 시 집행부에서 “이 정도로는 예술인들에 대한 처우개선에 있어서 우선권을 먼저 예술인들에게 줬다” 이런 마인드가 되어야만 문화예술과가 사랑받는 과이고 무슨 사업을 할 때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시각과 생각들이 네거티브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을 요청드리려고 제가 정말 비통한 마음으로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물론 문화예술과가 고생을 안 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게 아닙니다. 고생하고 계시지만 본 위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문제가 있는 것들을 지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그 문제를 바로잡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우리 부천시가 ‘다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락이 운영되어진 이유와 다락이 지금 운영되어지고 있는 현시점에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다락의 실행은 지금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올해 예산이 1억이 돼 있습니다. 다락이 처음에 시작된 부분은 제가 그것은 정확히 연도는 숙지가 안 되고요. 작년과 재작년에는 못 했고 작년에는 온라인을 통해서 했던 부분이고 그 전년도까지는 모든 예술단체들, 그다음에 생활문화동아리와 전문예술인이 함께하는, 그래서 다 함께하는 이런 예술축제로 해서 10월 정도에 이렇게 공연을 추진을 했습니다.
  예산이 사실은 거의 8000만 원 정도씩 이렇게 운영이 돼서 상당히 부족하다는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예술가들에 대한 적정한 지원 이런 것보다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다는 이런 부분에서의 예산의 성격이지 예산은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런 차원에서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이런 부분이고 전문 예술인들이 하는, 예총에서는 또 시민어울림한마당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도 마찬가지로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이런 부분이고 예술인들에 대한 적정한 지원이나 보상은 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성호 위원 생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콘텐츠가 다락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박성호 위원 그 생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콘텐츠로 충분하게 활용이 되고 있다라고 자평하실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저희가 코로나 전에 2019년도에 고강지역 쪽에서 다락을 진행을 했었고 그 당시에 주민들의 설문이나 이런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판단이 됐던 부분이고 참여율도 높았던 부분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저 또한 예술인으로서 다락에 대한 관심과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현재 우리 다락에 참여하는 단체 수가 몇 단체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올해 같은 경우 10월에 모여서 한꺼번에 하는 게 아니고 각 파트별로 해서 지난달에도 마루광장에서 ‘소리’ 쪽에서 하는 데가 좀 했었고요. 장르별로 해서 진행이 돼서 올해는 그렇게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단체가 몇 개나 되는지는 전혀 모르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난 2019년을 기준으로 했었을 때는 참여단체가 한 80개 정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80개에 대한 참여단체. 그러면 각각의 80개가 됐던 참여단체의 지원금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구체적으로 여쭙겠습니다. 1인 생활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이 얼마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어느 생활예술인이요?
박성호 위원 1인 생활예술인이 다락에 참여하는 지원금이라고 말하면, 개런티라고 제가 표현하겠습니다. 개런티가 얼마 정도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 당시로는 교통비 수준으로 1만 원 정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제가 그것을 여쭙습니다.
  우리가 다락을 운영하는 기준에 있어서는 부천문화재단이 문체부에서 사업비 형태로 국비로 따올 수 있었던 가장 좋은 명분이 다락이었지 않습니까. 그 다락을 운영하는데 생활예술인들에게 주는 개런티가 1만 원이었다. 민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시는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이 이야기 들으시고 아마 지금 속으로 황망하셨을 겁니다. 아이들에게도 1만 원 주면서 개런티라고 표현한다고 그러면 요즘 시대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문화예술과하고 제가 별도의 미팅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다락에 관련된 운영 지원금하고 홍보, 그다음에 단체지원금에 대한 내역서, 그리고 단체에 참여했던 리스트, 참여인원에 대한 계량적 수치를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여러 가지 일들로 여쭤볼 게 실은 좀 많이 있습니다만 혼자만 질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문화예술과장님께서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일단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보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 중에서 나중에 자료로 요청할 것은 요청하고 간략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에 보면 지역 전문 예술단체 콘텐츠 육성을 위한 운영 지원에서 4개 단체가 3억 1300만 원을 지원받았는데 이 4개 단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을 말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우리가 지원하는 예총과 어머니합창단, 진조크루, 생활문화협동조합 이렇게 네 군데입니다.
손준기 위원 밑에 보면 문화예술발전기금을 통한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이 11건이 있는데 금액이 되게 적어요. 1425만 원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 문화예술발전기금이 시에서 공고를 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니까 5년간의 활동내역을 증빙을 해야 되고 3년 동안 시 안에서 활동을 해야 되는 그런 기준이 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기준이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그 기준이 좀 너무 팍팍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기금은 저희가 지금 이자를 통해서 운영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50개 단체를 선발을 했고 이자율이 낮아져서 6400만 원 가지고 활용을 하는데 작게는 80만 원에서부터 약 150만 원까지 단체별로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대신에 자격요건이나 이런 부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시에 거주 3년 이상, 그다음에 각각의 단체별로 성과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고 해서 심사위원들을 통해서 선발을 하게 됩니다. 기준에 맞춰서 이렇게 하게 되는데 사실은 예산이 안정적으로 기존에는 보통 1억 2000만 원 정도에서 80개 단체 정도를 지원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자율이 너무 낮다 보니까 자꾸 떨어져서 지금은 50개 단체밖에 지원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이 됐는데 이런 부분은 향후에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를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연관해서 14페이지 향후계획에 보시면 첫 번째 줄에 위드코로나 소규모 예술단체 공연·전시 영상촬영 지원 95개 단체 950만 원이라고 돼 있어요. 1개 단체에 10만 원이잖아요. 이게 어느 정도 큰 도움이 되는 금액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게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저희가 추진했던 사업인데 약 20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공연을 하는 단체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자기들이 그런 부분을 기록화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재단의 미디어센터라는 기구가 있고 그 안에서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촬영을 해 주고 그래서 1인당 단체별로 약 10만 원, 촬영비입니다. 촬영비 이렇게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약 100개 단체 정도를 예산을 잡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밑에 보시면 365일 문화공연 운영체계 구축이라고 해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 등 이렇게 돼 있는데 대략적인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장애인 지원사업은 도와 시가 매칭으로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서 장애인 예술단체를 선정해서 공연을 통해서 이렇게 함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금 부천시에 장애인 오케스트라 하는 단체가 있어요.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장애인 예술단체들이 저희가 조사한 것으로는 약 10여 개 단체가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이제 장애인이다 보니까 본인들이 모든 비용을 다 부담하고 공연료 이런 것도 받지 못하고 그냥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사업을 활성화시켜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디지털부천문화대전 제가 들어가 봤거든요, 여기 사이트에. 여기는 업데이트가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시로 승격한 지 50년이 됐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어떤 글을 보면 부천시가 35년 전에 시로 승격하고 이런 식으로 나오는 내용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아카이브라는 게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근을 해서 정보를 취합하고 볼 수 있는 그런 건데 지금 잘못된 정보들을 보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래서 저희가 올해 4차로 하는 사업인데요. 그 기준이 2002년도에 시사를 기준으로 해서 그 이후에 디지털문화대전이 되면서 올해 4차까지 하고 나면 현시점에서 수정이 되는 부분이고요. 내년도에 시사가 마무리되게 되면 연계해서 그런 부분이 같이 다 모든 부분이 수정되고 이렇게 될 부분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35년이 됐다고 하는 것 지금 50주년이니까 15년이 지났잖아요. 그 사이에 어쨌든 수정이 안 됐다는 얘기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사실은 2016년도에 3차까지 됐었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4차로 되게 됩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최신화해가지고 우리 시민들이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요.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부천아트센터를 제가 갔다 왔는데 부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잖아요. 거기 연습실이 있는데 제가 연습실 대관이 혹시 가능하냐고 물어봤어요, 나중에 운영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필의 연습실 말씀하시는 건가요?
손준기 위원 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우리가 시설별로 대관하고 이런 부분은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필 연간 연주회가, 공연이 한 50회 정도가 되고요. 이런 부분이 됐었을 때 나머지 일정을, 지난번에 도시면서 합창단의 연습실이 부족하고 좁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과도 함께 연계해서 종합적으로 검토 후에 외부의 대관이나 이런 부분들을 검토를 좀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부천시의 문화예술 시설을 어떤 특정 단체나 집단 말고도 일반시민들이 다 활용할 수 있게끔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연돼서 저는 간단히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부천 50년 사 아카이브 구축 및 문화유산 정비 했는데 시로 승격된 그 이후만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저희가 2002년도에 2차로 시사가 편찬이 됐고요. 88년도에 처음 됐고 2002년에 1차로 한 번 개정이 됐었고요. 이번에 이제 20년 만에 다시 한 번 하는 부분이 됩니다.
박혜숙 위원 그 이후 것만 또 추가로 해서 하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추가로 하고 그 전에 이제 수정될 부분들을 같이 종합적으로 같이 보는 겁니다, 전체.
박혜숙 위원 50년, 그러니까 73년에 우리가 시로 승격을 했죠. 그 이전 부천의 역사에 대한 것은 들어가 있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그전에 우리 지명 유래라든지 고전적인 부분 그런 기본적인 사항은 다 들어갑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 기본적인 것만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다 들어갑니다.
박혜숙 위원 시로 승격된 이다음에는 글쎄 젊은 분들 어떨지 몰라도 저는 다 봐 왔기 때문에 그 이전의 역사도 부천 전체, 전의 역사 없이 시만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니까 부천시의 역사가 전체적으로 잘 정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박성호 위원입니다.
  지금 질의에 앞서 우리 과장님과 함께 우리 아트센터 사장이 배석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아트센터 사장님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시민들을 위해서 존함과 직함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입니다.
박성호 위원 태승진 대표님에 대한 기대가 아주 높습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의 양성소였던 예술의전당에서 오셨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예술의전당에서 본 위원도 뵌 적이 있어서 참 어떤 행정으로 어떻게 이 아트센터를 활용해 주실지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그 기대에 앞서서 최근에 저희 재정문화위원회에서 아트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서두에 우리 손준기 위원께서 말씀하셨던 내용하고도 조금 일맥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아트센터 안에 예술단체 중에 몇 개의 단체가 본거지로 들어올 수 있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현재로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하고 부천시립합창단 두 단체가 들어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두 단체가 들어와 있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성호 위원 두 단체만 들어올 수밖에 없는 목적이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사실은 저로서는 모든 상황이 결정되고 난 이후에, 그런 조건들이 결정되고 난 이후에 제가 취임하다 보니까 그렇게 결정된 과정에 대해서는 상세하게는 알 수 없고 다만 현재 있는 공간들이 그렇게 생각보다 넓지가 않아서 두 단체 정도 사용하기도 좀 버겁다라는 정도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맞습니다. 두 단체가 전용극장으로 쓰기에도 버거운 지금 상태의 아트센터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생각보다는 조금 좁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다.
  들어오셔서 아트센터 건립에 따른, 향후 추진에 대한 내용을 조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계십니까? 이거 조금 문제점이 있다.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로서는 저한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 부천아트센터는 아무래도 1차적으로는 부천시에서, 사실 도비도 거의 지원받지 못하고 부천시에서 거의 모든 예산을 들인 공연장이기 때문에 부천시민들의 어떤 문화향유에 대해서 좀 많은 분들이 향유할 수 있게 해야 되겠다는 게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로는 그렇지만 또 서울예술의전당 이후에 최근에 롯데, 인근의 인천에도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 생겼는데 그래도 어쨌든 부천시에서 많은 돈을 들인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드물게 또 클래식 음악 전용공연장으로 설립되었으니 국내 음악계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는 공연장이 돼야 되겠다 그런 두 가지 목적으로 저는 운영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위원 중요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클래식 전용극장, 그다음에 부천의 세수가 100% 활용된 부천의 극장 두 가지를 이야기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이곳에 앉아 있기까지 참 많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얻고 표를 통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데 가장 핫하고 이슈가 됐던 부분이 바로 부천아트센터였습니다.
  제게도 참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거 필요한 겁니까?” “저거 꼭 있어야 됩니까?”라고 물어봤을 때 본 위원은 “필요합니다.” 왜, 우리는 문화창의도시 문화특별시 부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부천시의 자원 전체가 포함되어 있는 게 아트센터입니다. 그러면 이게 상용극장으로 유지가 되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전용극장으로 유지가 되는 게 맞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홀을 건립한 용도나 취지 자체가 어쨌든 일단은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전용으로 공연하겠다는 그런 용도로 공연장이 지어졌기 때문에 거기에 적합한 형식의 공연이 우선 올려지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보다 세부적인 운영사항에 대해서는 저도 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천시민들께서 원하시는 공연장에 대한 요구나 운영방향에 대해서 아직은 깊이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요구를 좀 더 저희가 파악되는 대로 부분적으로 요구를 반영해서 어쨌든 근본적으로는 클래식 위주로 할 수밖에 없고, 다만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시민들의 요구 사항들을 반영해서 운영방향을 수정해서 반영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사장님께 참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많이 공부하셔야 될 것 같고 많이 들여다봐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천에 유관기관으로 있는 여러 단체들이 있습니다. 시립예술단뿐만 아니라 예총부터 시작해서 문화재단, 특히나 집행기관인 우리 예술과하고 많은 협업과 많은 대화가 이루어지셔야만 이 아트센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적절한 운영에 대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나올 것 같고, 제가 이게 상용극장이 아닌 전용극장으로 돼야 되는지에 대한 사견을 여쭤봤던 이유는 최근에 우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들어봤을 때 클래식홀 대극장에 방음벽을 세워서 마이킹이 가능한, 확성이 가능한 콘서트를 열 수 있는 공간도 오픈하겠다 이렇게 제가 설명을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부분적으로 아무래도 클래식 전용 공간은 원칙적으로는 확성을 안 하는 것이 원칙이기는 한데 최근에 일부 재즈라든지 다른 클래식 유사한 장르들하고 이렇게 융합이 되면서 일부 확성을 요구하는 공연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런 확성도 가능한 시설도 보완해서 설치…….
박성호 위원 전문가로서 생각하시기에 확성을 하는 게 맞는 홀입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제가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가급적이면 공연장에, 원칙적으로는 클래식 전용공간에는 확성을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경악을 금치 못했던 건 중에 하나가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초단위로 움직여지는 반사판과 음향판이 그 확성을 통해서 어쿠스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100%이고 플러스 앞으로 향후적으로 저희가 행감 때나 여러 가지 것들을 들여다볼 내용이기는 합니다마는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어져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 오르간 자체가 갖고 있는 특성의 어쿠스틱을 배열과 음향을 맞춰놨음에도 불구하고 확성을 했을 때 그 홀이 망가질 수 있는 여지에 대해서는 집행부하고 충분한 논의를 하셔서 그 극장에 최적화로 어울릴 수 있는, 제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콘텐츠의 유입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그 홀이 그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그 목적을 갖출 수 있는 관리를 하시는 게 대표님의 자리이십니다.
  꼭 그 내용을 잊지 마시고 이게 어떻게 사용되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자기 철학과 자기의 전문성을 발휘해 주시기를 본 위원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으므로 한 분만 더 질의 받겠습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께서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문화예술기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기금의 이자로 지금 운영되고 있는데 전년도에 저희가 6000만 원대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원이 작년에는 80개 단체를 했다가 올해 50개 단체로 이렇게 됐는데 이자율이 지금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요즘에만 약간 좀 상향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었을 때는 매년 이자율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초창기에는, 2018년도 이때만 해도 거의 3%에 가까운 이자율이어서 약 1억 7000만 원까지도 예산이 지원됐다가 결국에는 6400만 원까지 이렇게 떨어진 상황인데 이런 상황 속에서 보면 기금에서 할 수 있는 생활예술단체들이 그만큼 참여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대안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서 좀 더 할 수 있는 방안을 했었는데 그 부분이 안 됐었던 부분이고요.
  사실은 95년도에 기금이 조성이 돼서 지금 50억 5000만 원이 되어 있는데 기금 연도 말이 2023년도 말입니다. 사용연도 말이.
  그래서 내년도 시점을 봐서 기금의 향후 지속적인 운영 방향과 아니면 안정적인 이런 방향에 지원해 봤었을 때 어느 부분이 더 좋을지는 좀 저희가 판단해서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전년도에 이 기금에 대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말씀을 나눴는데요. 작년도에 1억 2000만 원까지 저희가 지원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한 해가 바뀌면서 반으로 떨어졌거든요.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 너무 적어서 안타깝기는 했는데 이 기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하시고 작년도에 못했던, 우리가 추진하려다가 못했던 사항들이 있잖아요. 기금의 폐지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조금 더 논의해 보시고, 이걸 또 반대하는 입장도 있으시더라고요. 그 부분들도 수용하셔서 서로 잘 논의되고 또 예술인들이 좀 더 재원 확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방법을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책도 하시고 많은 보고를 받으시는 과정에 많은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일단 과장님은 이 모든 것들을 다음 보고에 반영하셔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그리고 벤치마킹을 해서라도 좋은 정책을 만들고 그다음에 문화사절단 파견 시에는 선발기준이 꼭 있는, 그래서 꼭 선발기준을 마련해서 그렇게 선발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리고 장애인 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다 반영하셔서 업무 참고하시고 다음 보고 시에는 이런 것들이 정책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부서 교대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1시22분 회의중지)

(11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안녕하십니까,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환입니다.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위해 힘쓰시는 임은분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임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경식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맹수호 문화도시본부장입니다.
  심재연 시민문화본부장입니다.
  송준호 전문위원입니다.
  김대중 부천시립박물관장입니다.
  유희영 감사관입니다.
  김중길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문금희 재정관리부장입니다.
  김상진 시설관리부장입니다.
  변자영 기획홍보부장입니다.
  김기석 문화도시부장입니다.
  정희숙 예술도시부장입니다.
  김영란 공연기획부장입니다.
  임혜진 무대운영부장입니다.
  우희선 생활문화지원센터부장입니다.
  한범승 시민미디어센터장입니다.
  정진원 부천아트벙커B39 차장입니다.
  주무 부서장들은 배석하고 나머지 부서장들은 퇴장하겠습니다. 같이 착석해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부천문화재단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주요 업무 및 현황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모두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많으므로 중식 후에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천문화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질의는 중식 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겠습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아트벙커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 아트벙커에 다른 위탁관리팀이 들어왔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재단에서 위탁하시면서 지금 아트벙커가 많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요.
  아트벙커가 사진이나 영상 찍기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좀 접근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혹시 외부의 어떤 홍보나 이런 매체는 어떻게 이용하고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지금 아트벙커 자체로는 처음에 폐소각장이 그렇게 만들어지면서 많이 유명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면서 재단이 작년부터 운영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운영이 불가피하고 그다음에 아트벙커 자체는 계속 더 발전시키려고 지금 공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양정숙 위원 처음에 그 지역 주민들도 아트벙커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담장을 좀 허물고 접근을 용이하게 해달라고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한 2년 전부터 대답은 들었는데 아직도 실행이 안 되고 있더라고요. 담장이 쳐져 있고 시민들이 아직도 몰라요, 그 주변에서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공사 중에 있어가지고요. 그 아트벙커 앞에 있는 그 건물을 지금 흔히 얘기하는 관리동이라고 하는 곳 자체를 새롭게 공사를 하고 있고요. 마당이라든가 그 주변도 지금 접근성이 있게끔 그렇게 고쳐내서 지역에 가깝게 살고 계시는 시민들도 편하게 거기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외부에서는 미디어융합아트라는 그러한 최첨단의 것을 가지고 찾아오는 부천으로 갈 수 있게끔 만들기 위해서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고 이제 건물들이 다 만들어지고 실제 사람들이 좀 더 참여하게 된다면 홍보나 그런 부분들도 많이 준비하고 있어서 부천에서 아주 자랑할 만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양정숙 위원 저도 그 부분은 굉장히 자랑스러운데요. 일단 진입에서부터, 진입해서 저 본관까지 들어가는 초입 부분이 조금 삭막해요. 사실 “이게 뭐지?” 처음에 아트벙커 그 안쪽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게 뭐지, 왜 이렇게 삭막해?” 하고 말씀하시는데 그 입구 부분을 좀 사람들이 빨리 인식할 수 있게 좀 조성을 부탁드리고요.
  일단 담장을 허무는 부분은 꼭 시행돼서 그 옆에 기업인들이나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에 와서 차도 좀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B39에 가면 지금 건물에 대한 부분들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 주변에 있는 환경조성 공사들이 남아 있어서 그 부분들을 같이 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주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그런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1층에 지금 식음료 부분도 들어와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아직 안 들어와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전에 그게 있을 때는 사람들 약속도 하고 좀 즐길 수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으니까 갔다가 되돌아와서, 빨리 나오게 돼서 그 부분도 좀 시민들이 즐길 수 있을 만한 그런 아이템으로 준비됐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시민들이 아무튼 유용하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뭔가 거리도 만들어주시고 먹을 것도 좀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지금 업무보고를 오전부터 받고 있는데 보니까 문화예술과하고 문화재단하고 중복되는 사업들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어떤 공간, 시설에 관한 문제나 국제대회를 유치하는데 컨설팅을 문화재단에서 한다든가 일반 시민들이 또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그런 방향성도 마찬가지고 중복되는 사업이 있으면 약간 비효율적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업무분장을 해야 되거나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래서 이제 저희 재단의 앞으로 미래 방향 중에 하나는 한 도시가 발전에 들어갈 때 각 무슨 단체라든가 부분에서 각자 자기의 완결 구조를 가지고서 이제 발전하고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는데 그것을 전체로 좀 조망을 하면서 그것들을 함께 이어나가고 연결하는 그런 게 앞으로 미래에서 되게 중요한데 부천문화재단이 좀 그러한 어떤 시책연결이라든가 그다음에 전체적인 그런 문화적인 연결망들을 만들어가서 정리에 들어간다면 선택과 집중이라고 하는 그런 부분도 만들어지고 지역에서의 어떤 중복 같은 게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그리고 골고루 퍼질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그런 역할들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사업이 중복되면 인적자원이나 예산낭비가 있을 수 있으니까 잘 정리가 됐으면 좋겠고요.
  여기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보면 국비지원이 2024년도에 종료가 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 나와 있는 것 말고 그에 대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 있는 계획 같은 것은 따로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정부에서는 문화도시에 대해서 계속 3차 도시까지로 가고 있는데요. 그 이후에 그것은 정부에서의 어떤 고민들도 있고요. 지금 도라든가, 그러니까 이 사업이 그냥 끝났을 때 단순하게 일몰이 돼서 사라지는 것들이 아니라 조금 더 계속 지속될 수 있는, 그러면서 계속 자기 지역만의 특화를 만들 수 있는 쪽으로 해서 경기도라든가 쭉, 그리고 계속 지금도 협의를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문화도시가 이후에 또 다른 문화도시 2차가 된다거나 아니면 새로운 방향을 설계한다거나 그런 쪽으로 가고 있고요.
  부천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타 재단보다 먼저 1차로 됐기 때문에 올해 3년 차 하면서 같이 고민들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아트벙커 같은 경우에 보면 단순한 전시나 시민들과 공유하는 공간을 떠나서 어느 정도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트페어 이런 것도 지금 진행계획이 있잖아요. 부천시에 앞으로 아트벙커 말고 그와 유사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계획 같은 건 혹시 준비된 게 있으실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재단에서 만약에 전체적으로 고민한다고 그러면 지역이 발전을 하면서 어느 날 아트벙커도 그런 식이 되는데 옛 공장터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사라지는 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지역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을 문화적으로 재생을 해서 그 지역을 완전히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고 하는데 사실 재단에서는 좀 그런 쪽들로 전체를 그래도 부천시를 조망하면서 부천에 나중에 이러한 공간들은 계속 발전을 시켜내고 그다음에 브랜드화시키는 그런 것을 저희들이 사실은 지금 찾기도 하고 그런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우리 양정숙 위원님과 손준기 위원님이 B39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저는 부탁의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폐소각장이 있을 때 신흥동 주민이라든가 오정동 주민들은 굉장히 피해를 많이 봤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아트벙커로 거듭났잖아요.
  그래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을 배려해서 그쪽 활용을 잘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장을 펼쳐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게 꼭 만들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지금 주민자치위원회나 다 이렇게 서로 소통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게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박성호 위원입니다.
  제가 질의에 앞서 내용들이 많아서, 가뜩이나 긴장하시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어서 사전에 양해를 구할 몇 건들은 3건 정도만 간략한 취지로 한번 여쭈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트벙커를 지금 활용 중에 있으시고 이것은 국비사업에 일부 문화재생사업으로 함께 유치하신 것이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재단에서는 그게 다 끝난 상태고 작년부터 위탁을 저희들이 받아서.
박성호 위원 위탁경영을 하고 계시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총 사업비, 인건비 외에 아트벙커를 이용하는 문화단체들에 대한 사업비가 별도로 책정돼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것은 책정 안 돼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결국 현재 아트벙커는 벙커 자체를 운영하는 운영 인건비만 소요되고 있는 것이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아트벙커가 만약에 12억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필요한 인건비와 그다음에 운영비와 약간의 사업비 정도만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것을 시민들이 굉장히 우려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아트벙커의 설립한 취지가 뭔지 잠깐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아트벙커는 말 그대로 지역의 그런 폐소각장이라든가 그런 자원 공간들을 새롭게 문화적 재생을 통해서 그 공간에 맞게끔 많이 변화시키는 것이고 아트벙커 B39 같은 경우는, 그래서 거기 같은 경우가 특히 많은 외부 독특한 공간으로 인해서 영상이라든가 그런 쪽이 많은…….
박성호 위원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시민들이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이 가고 있고 세워가고 있는데 건물이 지금 공사 중에 있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그것이 되고 나면 시민들의 어떤 참여라든가 그리고 재단에서 단순히 아트벙커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박성호 위원 재단의 대표께서는 이 아트벙커가 시민들에게 정책적으로 콘텐츠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는 창구로 만들고 있다고 자평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저희들이 만들려고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아트벙커를 재단에서 직접적으로 운영한다면 더욱더 재단의 열정과 모든 것을 합쳐서 만들고 싶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지금 용역을 주신 이유는 뭡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용역은 저희들이 지금 용역을 받아서 하고 있는 겁니다.
박성호 위원 재단에서 직접적으로 용역관리를 하고 계시는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러니까 시에서 용역을 문화재단한테 줬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 운영을 한다면 더욱더 그것을 고민도 하고 우리 재단에 있는 인력도 투여가 되고 그다음에 수익이라든가 그런 부분들 더 만들어내고 그리고 그 수익금 같은 경우도 다시 그 안에다 쓰이게 된다면
박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길게 이야기 안 하셔도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있으니까요.
  본 위원이 아트벙커를 직접적 타깃으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굳이 말씀 안 드려도 어떤 문제점이 있고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재단에서 조금 잘 알아보시고 선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에 국한되어 있는 사업비 전액을 거의 쓰고 있다 이것은 구조나 콘텐츠를 입히는 것에 있어서 상당히 문제점으로 계속해서 지적받으실 수 있는 사항이라는 것을 고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결국에 어떤 한 기관의 인건비, 그냥 사람을 채용해서 그 사람에 대한 인건비를 위해 전락이 되어 버리면 그게 어떠한 좋은 취지와 어떠한 좋은 시너지를 낸다고 할지라도 결코 그 명분에 있어서는 문제 제기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본 위원뿐만 아니라 저희 위원회 자체에서도 계속 민원을 받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고 추후적으로 본 위원하고 이 건에 대해서 논의를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고 전체적인 사업비에 대한 내역서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 손준기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내용의 부분입니다.
  현재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과, 또 예총과 업무적으로 좀 결이 비슷한 사업들이 꽤 많이 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이것을 일정의 업무들을 좀 분장을 하실 의지는 없으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래서 만약에 업무조정, 그런 모임이 있다거나 그렇게 해서 그 네트워크들이 활성화가 된다면 그것을 통해서 좀 더 업무도 조정되고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 문화진흥 쪽으로 함께 가고 그 부분을 꼭 만들고자 합니다.
박성호 위원 그냥 요식적으로 저희가 그렇게 노력해 보겠습니다가 아니라 명확한 업무분장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오전에 방송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재단에 가장 많이 물어보고 싶은 이슈가 바로 다락입니다.
  다락에 대한 운영 이슈는 문화예술인이라면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갈 수밖에 없는 취지인데 생활예술인들을 활용하고 그들의 문화예술터로 만드는 취지라면 굳이 재단이 갖고 있지 않고 우리 예총에다 넘겨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생활예술 분들이요?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다. 다락의 원 취지가 생활예술인들을 위한 콘텐츠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생활문화가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다면 그것에 명확하게, 제가 이것을 계속 짚으면 상당히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고 긴장하실 것 같아서 그냥 오늘은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니까 말씀을 드립니다.
  굳이 생활예술인들에 대한 소통창구 및 콘텐츠 창구를 재단이 다 갖고 있으실 필요는 없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재단이 다 갖고 있을 필요 그것보다도 전체적으로 부천시에서 어떤 전문예술인들이라든가 생활예술인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은 어떤 조직이 어떤 형태로 발전하는 게 더 좋은가를 실제로 단순하게 만약에 재단의 입장이라면 갑자기 “어디를 맡아” 그래서 맡으니까 “맡았으니까 운영해야지” 그런 것들이 아니라 문화재단이라면 전체 지역문화의 어떤 방향들을 설정을 하고, 반대로 뭐냐 하면 위원님 말씀처럼 생활문화는 부천시에서는 어디가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 게 더 나을 것인가를 실제 얘기하고 그다음에 그런 얘기를 끄집어낼 수 있는…….
박성호 위원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치밀하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다락에 국비로 총 사업비로 받은 금액이 얼마죠?
  공모해서 받았던 금액이 얼마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출연금에서 다락에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1억을 쓰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출연금 1억이라는 것은 시에서 준 1억이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제가 말한 게 아니라 다락이 처음에 태생부터 생겼던 게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것 아닌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것은 생활 쪽의 문화센터가 그런 거고요. 다락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박성호 위원 다락 운영에 대한 총 비용에 대한 예산내역서도 제게 제출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락 운영에 있어서 아까 문화예술과장하고 긴 토의 및 분쟁이 좀 있었습니다만 생활예술인들 교통비로 1만 원 주는 이런 행위 이것은 좀 근절하셔야 될 부분이고 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을 위한 또 문화정책에 따른 콘텐츠를 유입하는 수단이잖아요. 그 재단의 역할들을 좀 잘해 줬으면 하는 욕심이 있고요.
  현재 문화재단에서 유치하고 계시는 여러 가지 사업 콘텐츠들이 문광에서 내려오는 콘텐츠를 그대로 그냥 유입시켜서 베끼는 듯한 느낌 이런 것 하지 말고 부천 자체의 자생력을 갖춘 지역의 1호 문화재단이라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 결에 맞을 수 있게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셔야 사업비에 대한 출연 및 여러 가지 입장에서 더 많은 것들을 확보하실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재단이 될 것이라고 저는 감히 평가를 하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본 위원이 느끼는 그런 감정들은 예술인이라면 다 느끼는 감정들이기 때문에 재단의 현시점이 참 일방통행적이고 그저 매 시즌마다 콘텐츠를 입히기 바쁜 그런 시스템 도입이 아닌 조금은 더 가깝게 지역문화에 대해서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져서 함께 상생할 수 있고 제대로 된 분장을 통한 역할 분담이 명확해지기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한 두세 건이 더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재단하고는 미팅을 통해서 건에 대한 것들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아트센터가 준공이 다 되면 시민회관에 있는 모든 기능이나 이런 것들이 아트센터로 옮겨가는 게 많이 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지금 시민회관의 기능은 어떤 것들이 있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시민회관은 공연장이 두 군데가 있어서요. 거기에 대극장과 그다음에 소극장이 있고요. 그 다음에 현재 예술단 사무실하고 연습실이 있는 것이고 그 다음에 부천예술인 연습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거기서 연습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제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떠나게 된다면 그 공간이 좀 더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과, 재단도 사실은 공간이 없는데 재단도 시민회관을 잘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위해서 그 공간을 활용을 하고요. 그렇게 된다면 그 공간에서 클래식 외에 많은 공연들을 못 봤는데 다른 형태의 공연들을 많이 유치하고 그래서 활성화시키고 그리고 그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을 만들려고 하는데 지금 큰 문제는 그 극장 자체가 너무나 노후화가 됐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클래식 공연을 할 때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만약에 뮤지컬을 하려고 한다면 조명이라든가 음향이라든가 그다음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지금 너무나 오래됐습니다, 공간들이.
  그래서 사실은 1, 2년 정도는 더 운영을 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리모델링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서 그 공간들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새롭게 재탄생하는 것은 물론 찬성하는데요. 지금 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입장은 조금 결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은 중동 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이 하나도 없다 보니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번 아마 인수위에도 가셔서 보고하셨을 것 같은데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내어주겠다” 이렇게 답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역 주민들은 그 공간을 예술인을 위한 공간만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원치 않아요.
  그래서 사실은 복사골문화센터처럼 그런 복합문화센터 공간을 주민들은 원하기 때문에 그것을 그냥 쉽게 생각해서 “나가니까 이것은 예술인들이 써라” 이런 공간의 개념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심도 있게 고민하셔야 될 부분인데 인수위에도 보니까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하신 것 같아서 시장 연두순시 이렇게 할 때 시장께서 그런 답변을 하셨어요. “예술협회, 예술단체하고 상의하겠다.” 그런데 주민들이 “예술단체하고 하면 안 된다. 주민들하고 상의를 해야 된다.” 이런 답변까지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당연히 그냥 아트센터가 생기니까 나머지 공간은 예술인들한테 준다는 개념이 아니고 모든 것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부천시의 모든 것들을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야지 어떤 특정 단체나 특정인을 위한 그런 공간이 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참고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시민회관 제가 리모델링을 하는 것을 보는데 한 번에 하지 않고 부분 부분 이렇게 하다 보니 예산은 많이 소요되고 눈에 보이는 것을 보면 리모델링을 한 흔적이 안 나타나고 사실은 매년 해야 되는 이런 것을 반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어느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리스트업해서 이렇게 순차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기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독립영화관 큐브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큐브는 보니까 문제점이 지금 계약직 1명이 상주해서 운영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양정숙 위원 그런데 지금 공간적으로 봤을 때 그게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상주 직원을 더 추가 배치하거나 했을 때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나 이런 건 없을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어떤 공간이 있어서 그 공간을 원활하게, 시민들이 그 공간을 제대로 누릴 수 있게 원활하게 하려다 보면 적정 인원이 필요한데요. 재단에 지금 있는 공간들은 인원이 부족합니다.
양정숙 위원 현재 한 분이 근무하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1명이 근무를 하고 있고, 1명이 근무를 하다 보니까 실제 그 공간들을 갖다가 주 52시간제라든가 그런 것으로 인해서 그것을 더 열지를 못하는 그런 상황이 돼 있는데 지금 재단 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큐브가, 그러니까 시민들의 요구는 일요일 날 편하게 영화를 좀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영화를 아침에도 좀 봤으면 좋겠다. 시간들을 늘리고 하면 충분히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그러면 그것을 뒷받침해 낼 수 있는 인력 보강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고민하고 찾아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높여야 되는 그것은 저희들의 사명이고 방법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는 추가 고용되면 더 좋을 수 있지만 이게 지금 공간적인 부분이 워낙 작으니까 혹시 티켓팅 하는 부분에, 저희 가보면 티켓팅만 거의 하시더라고요, 관리는 또 다른 분이 하시겠지만.
  그 티켓팅 요즘의 키오스크나 이런 부분도 좀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주문인데 혹시 고려해 보셨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런 자동화적인 부분들, 그러니까 자동화적인 부분으로 해서요?
양정숙 위원 우리가 지금 큐브에 접했을 때 그 발권만 하시잖아요. 발권하고 예약도 받으시나요?
  예약은 또 인터넷으로, 모바일로 하겠죠.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예약시스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양정숙 위원 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예약은 말 그대로 인터넷 통해서 예약을 신청을 받고.
양정숙 위원 인터넷 통해서 신청을 하고 저희가 키오스크를 통해서 발권도 할 수 있는데 그 인원을 굳이 이렇게 추가로 배치해야 되는지 그것을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 부분들은 저희들이 어떤 그런 문제로 해결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그 공간을 그 시간 동안 유지를 하려고 하면 사람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애로점이 좀 있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여기 영사기사 의무채용도 지금 기록돼 있는데 영사기사도 채용해야 된다는 말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영사기사 같은 경우는 영화법에 의해서 의무고용으로 돼 있어서 저희들이 1명이 있고, 그러니까 그분이 지금 비정규직으로 있습니다. 비정규직으로 있다 보니까 어떤 연장근로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그것을 만약에 저희들이 좀 더 시민들한테 그 서비스를 더 넓혀내고 그리고 좀 더 휴일 개방이라든가 그런 것을 하려면 그런 선제조건들을 저희들이 해결을 해야지만 가능합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독립영화관으로서 우리나라에 몇 개 없는 독립영화관인데 이게 좀 잘 운영됐으면 좋겠지만 또 인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우리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지역 예술인에 대한 어떤 지원이라든지 이런 게 부족하다는 말씀을 계속 하고 계신데 지금 아트센터 건립비용이 얼마 정도 들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아트센터는 저희들이…….
장성철 위원 대략적으로 알고 계시지 않나요, 모르시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전체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600억 대로 굉장히 큰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예술생태계 기반 조성 및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해 지금 12페이지를 보시면 총 사업비가 4억 5000만 원이 나와 있습니다.
  출연금 2억 8000만 원, 도비 6000만 원, 시비 1억 1000만 원 정도 되어 있고 다양한 어떤 그간의 추진 실적을 적어놓으셨습니다. 타 시와 비교해서 이 정도 수준이 많은 건가요, 적은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금 부천은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생활문화를 만약에 예로 타 도시와 비교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무튼 문화를 누리려고 하면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공간입니다.
  그래서 그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연습했으면 하는 게 있는데 부천은 생활문화센터라는 부분들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많은 생활동호회들이 같이 연습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었고, 그다음에 더 올라가는 욕구가 좀 좋은 무대에서 우리가 함께 공연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타 도시에서는 그냥 공간을 만들 때, 부천은 좀 발전돼서 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실제로 생활문화분들이 함께, 동호회들이 모여서 다락이라는 축제를 만들어냈고 그다음에 다락이라는 축제도 단순하게 관에서 자리를 만들고 그냥 “무대에 올라오세요”가 아니라 작년부터는 시민들 스스로가 기획단을 만들어서 우리가 하고 싶은 문화를 우리가 만들자 하는 그런 식으로 돼 있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 나왔던 지원금 같은 경우도 생활문화 쪽한테는 지원금이 이제 지급될 수가 없습니다, 타 지역 축제하는 것들도.
  그런데 재단 같은 경우 작년이 1만 원이었다면 이번에 2만 원으로 올렸는데 그 자체는 금액으로 보면 되게 작은 거지만 생활문화를 펼쳐가는 부분에서는 사실은 부천에서 좀 더 다른 쪽으로 발전된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이제 지역 분들과 소통이 좀 덜 되는 그런 과정들 속에서 그런 취지들이 사라졌던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저희들이 더욱더 세심하게 시민들과 함께 가는 그런 쪽으로 가고요.
  다시 앞으로 얘기를 돌린다면 저희들은 문화도시라는 부분들이 있어서 실제로 예술가를 지원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을 만약에 지원을 하려고 한다면 경기도에서 지원을 한다거나 국가에서 지원을 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사실은 지원을 도에서 받은 거라든가 그것을 배부하는 그러한 창구의 역할들을 많이 하는데 부천문화재단에서는 청년예술가S라든가 아니면 사업을 연계를 해서, 지금 그래서 그런 식으로 직접 지원이 아니라 이런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부분들 그런 것을 통해서 지원들을 하고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냅니다.
장성철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면 추가 질의를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추진 실적으로 적어 놓으셨길래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지역예술인 실태 및 예술활동 심층조사 이런 부분에서 진단하고 이슈 분석을 하고 2020년 부천 예술인 실태조사, 2021년 부천지역 예술활동 심층조사 등을 진행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지금 제가 봤을 때는 포커스가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뭔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에 대한 어떤 그런 결론이 나왔을 것 같은데 이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말씀드린 것처럼 예술인들을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그런 형식들이 많지는 않고 그래서 그런 토대를 통해서 예술인들의 기본적인 어떤 복지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함께 의제들을 만들어 내거나 그런 방향들을 찾아내는 방법들이고요.
장성철 위원 그 부분을 제가 지적을 하고 싶은데 아까 우리 박성호 위원님께서 실제로 예술활동을 하고 계셔서 저도 주의 깊게 듣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문화도시라 함은 예술인들이 많이 있어야 그 문화를 또 계속 향유를 하고 또 그게 뭔가 생태계가 형성이 돼서 환류가 일어나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서 컨설팅도 받고 이렇게 진단도 하고 조사도 하고 있는데 지금 답변을 계속 그런 부분은 못한다, 어렵다 이렇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그것을 통해서, 지금 말 그대로 그런 부분을 통해서 지역에서는 예술생태계사업이라는 그런 사업들을 만들어서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일단 예술가들의 어떠한 인적인 분포라든가 그런 부분들 기초 조사들도 사실 많이 안 돼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부천에서는 그것을 해서, 그것을 토대로 해서 예술 생태계로 많이 입히는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보고서로 봤을 때 시민들한테 뭔가 이렇게 내 보이기는 이제 시민들이 어떤 그런 것을 참여하고 이런 것은 숫자로 보기가 쉽지만 이런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것은 상대적으로 그렇게 뭔가 지표로 나타내서 보이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적으니까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들고 다른 하고 싶은 말씀은 제가 많이 있지만 일단은 제가 이 실태조사 내용들이나 이런 것을 못 봤기 때문에 나중에 결론 낸 자료들을 저한테 좀 제출해 주시면 제가 검토하고 같이 말씀을 추후에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그러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많은 위원님들이 보고내용을 듣고 많은 질문도 하시고 또 내용도 많이, 업무에 대한 것 지적도 하셨습니다.
  일단 오늘 나온 모든 의견들은, 중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의 낭비를 막고 업무의 효율성을 감안해서 합리적인 업무 조정이라든지 이런 것들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라겠고요.
  또 사업비에 대한 이런 것들 요청하신 자료들은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장성철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문화도시에 맞게 지금 문화예술인들이 거주하지 않으면 문화예술도시라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은 거의 전무하고 지금 생태계 조성이라든지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할 수 있는 이런 환경도 좀 많이 신경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질의하신 것도 있는데, 잠시만요. 짧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질의를 안 하고 그냥 넘겨드리려고 그랬었는데 이것 하나는 실적이라고 이야기하셨던 내용이어서 그 실적이 어떤 형태가 있는지 좀 알고 싶어서 본 위원이 여쭙겠습니다.
  사회배려계층 예술활동 지원 쿼터제 도입, 콘텐츠 개발 연계. 대표적으로 뭐가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저희들이 청년예술가S라고 그래서 청년예술가들을 자기가 만드는 콘텐츠 그것을 통해서 공모를 하는 게 있습니다. 공모를 해서 지원을 하면 선정을 하는 그 사업이 있는데 그중에 그러면 모든 것들이 다 그냥 우리가 일반적인
박성호 위원 간단하게 뭐 뭐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희의 이런 프로그램이.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거기 청년예술가S에 장애인 쿼터제 그러니까 예술을 그 안에 포함을 시켜서 그것을 먼저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 안에 사회배려계층 예술활동 지원 쿼터가 장애인 제도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이게 실질적으로 지금 일이 진행이 되고 있고 콘텐츠를 가지고 가고 있는 프로그램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박성호 위원 보고해 주실 때 이런 내용들을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하지 마시고 우리가 이러이러한 제도들을 진짜 쿼터제로 진행을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자생력을 갖고 있는 내용들이 이러이러하다 이 내용들을 명확하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예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고도화를 해서 지역 현장의 자생력을 제고하셨다는데 어떤 자생력을 제고하셨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실제로 이것도 생태계랑 거의 비슷한 부분일 수 있는데요. ‘도시사파리’라는 이름을 가진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은 예술가가 운영하고 있는 극단 사무실이라든가 아니면 그 예술가의 공간들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관광 같은 형태가 될 수 있게 해서 시민과 연결시켜내고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좀 더 예술가의 활동들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들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 내역서도 함께 보고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고 보고 내용에 있어서 추진실적으로 내세울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내용들은 다시 한 번 본 위원에게 내역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지역 주민과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그런 문화재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부서 교대를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4시39분 회의중지)

(14시42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 업무보고 시 BIAF 사무국의 주요 업무도 과장님께서 일괄 보고하겠으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BIAF 집행위원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문화산업팀장 박경희입니다.
  콘텐츠기반팀장 조유행입니다.
  다음은 콘텐츠육성팀장 윤대진입니다.
  다음은 만화애니팀장 박미경입니다.
  다음은 창의도시팀장 안남주입니다.
  저희 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사단법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집행위원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강현종 집행위원장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산업전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최옥순 위원입니다.
  꿈길 현장직업체험에서 혹시 재료비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금액 산정은 어떻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위원님 죄송한데 제가 처음을 못 들어서요.
최옥순 위원 죄송합니다.
  지금 15페이지에 그간의 추진실적에 보면 꿈길 현장직업체험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협업사업으로 하고 계시잖아요. 아이들이 이거 꿈길 체험을 하게 되면 제가 알기로는 재료비 책정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재료비 책정은 어떻게 책정하고 이것은 근거를 어떻게 잡으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애니메이션 지역연계 프로그램 말씀하시는 거죠?
최옥순 위원 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위원님 죄송하지만 이 사업은 우리 BIAF조직위원회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라 세부사업은 제가 좀 정확히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자료를 나중에 받아볼 수 있겠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별도로 자료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잠시만요. 그럼 BIAF 관계자 나오셨으면 답변석에 잠깐 나오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강현종 이 사업은 저희가 협업을 하고 있지만 재료는 저희가 받기도 하고요. 또는 저희가 후원을 받아서 작업을 하고도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보통 1인당 단가가 정해져서 이게 공문으로 오픈이 되잖아요. 인터넷이나 이런 접속할 때. 그러면 거기 금액 단위가 거의 기부나 이런.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강현종 5,000원 3,000원 이렇게부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최저, 최고에 대한 그 기본적인 금액은 없는 건가요?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강현종 그때마다 조금씩 성우체험이라서 공간을 빌리거나 이럴 때에는 공간대여 비용을 저희가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학생들한테 받는 요금은 재료비 외에는 없는 건가요?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강현종 네, 없습니다.
최옥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최옥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방대한 내용을 설명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웹툰융합센터 예술인주택 건립 및 운영에 관해서 예술인주택 같은 경우에 지금 입주자 선정 기준안을 보면 여기 나와 있는 게 문화산업종사자,「예술인복지법」상 등록예술인, 소재 대학 재학 중인 예비 문화산업종사자, 그리고 19세에서 39세 이런 기준이 있잖아요.
  이런 혜택을 받고 성장한, 부천에서 혜택을 받고 성장한 예술인들이 나중에 시기가 지나고 본인이 스스로 성장했을 때 계속 우리 지역에 남아서 어떤 공헌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예술인주택을 건립할 때 옆에 웹툰융합센터를 같이 짓기 때문에 실은 직주근접형 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쪽에 거주하는 분들이 웹툰융합센터의 작가들과 또는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이런 모델을 생각을 하고 있고요.
  공간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내용적으로는 그런 사업들을 시가 저희 지원사업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분들이 그곳에서 떠나지 않고 부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렸냐면 요즘에 TV에 많이 나오는 기안84 그분이 알고 봤더니 부천에서 이런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더라고요, 주택에서.
  그런데 결국은 네이버 웹툰 소속으로 가서 지금 부천하고 상관없는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인재를 우리가 키웠을 때는 우리 지역을 위해서, 또 그런 분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 부천의 인지도도 높아지는 거잖아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이 중간에 언급이 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펀딩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한번 여기 위원 분들께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여기 사업 중에서 29쪽에 있는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사업의 내용 중에 하나가 개인 작가들이나 어떤 기업에서 우수 IP를 발굴해서 사업해야 하는 과정에서 자금이 필요하거든요. 이분들이 펀딩을 받을 수 있게끔 그런 제반사업들을 저희가 서포팅을 해서 런칭을 시킨 다음에 이분들이 필요한 만큼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지원해 주는 이런 사업입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이 그것을 펀딩에 런칭하는 이런 것까지는 상당히 어려워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것을 지원해 주고 클라우드 펀딩에서 초기 자금을 확보해서 일정 부분 성장을 하면 다음 단계에 VC 쪽으로 펀딩을 옮겨준다든지 이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이 만화애니메이션산업이 이제는 다른 분야하고 연계돼서 복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산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 애니메이션 자체도 인기가 많았지만 음악으로 인해서 또 다른 하나의 분야로 성장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이라고 해서 가볍게 나가는 게 아니라 오케스트라 이런 거랑 협업이 돼서. 그런 것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있으신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말씀하신 대로 지금은 한 분야 장르 혼자 성장하기는 끝났다고 보고요. 다른 분야 장르와 결합하고 또 기술과 결합이 되는데 우리 시가 실은 만화도 있지만 음악, 또 영화 여러 가지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이 잘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 주고요. 말씀하신 음악 같은 경우는 우리 예술인 아트센터 안에도 그런 녹음 관련 시설을 같이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전통적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더 한 단계 나아가서 다른 장르의 발전까지, 음악 부분까지 서로 융합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께서 웹툰융합센터 관련해서 좀 말씀을 주셨는데 23페이지 보시면 지금 예술인주택 건립에 대해서 보고를 하셨습니다. 일단 예술인주택이 건립이 되면 실제로 입주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뭐가 있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 예술인주택이 청년주택에서 출발을 한 겁니다. 모태는 청년주택을 특화시켜서 예술인주택으로 갔는데 제가 알기로는 청년주택보다는 임대료는 조금 비싼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장성철 위원 대략 가격이 어느 정도에 형성이 될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가격은 정확히 제가 그것까지는 잘 기억을 못 하고 있고요.
장성철 위원 나중에 자료를 한번 추가로 주시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일단은 기본적으로 시가보다는, 시중에 있는 가격보다는 저렴하겠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느 정도일지는 이제 자료를 봐야겠지만 여기 보면 입주 기준이 있어요. 25페이지에 문화산업종사자, 그리고「예술인복지법」상 등록예술인.
  말씀하신 청년주택에 기반했던 것은 세 번째 같습니다. 부천시 소재 대학 재학 중인 예비문화산업종사자 이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취지가 맞나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은 게 아까 손준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예술인의 성향상 이렇게 직주거주가 필요하냐. 들어와서 좀 뭔가 이렇게, 아까 3번 대학생들 이런 쪽은 좀 이해가 되지만 1번, 2번 기준 같은 경우는 그것을 그냥 어떻게 구색 맞추기로 좀 넣은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요.
  결국에는 저렇게 또 떠난 사례도 있고요. 그리고 또 트렌드가 요즘에는 직주거주가 아니고 다, 특히나 이런 만화를 그리거나 이런 부분들이나 예술활동은 자유롭게 집에서 하고, 굳이 어떤 사무실을 가지 않고서도 많이 작업을 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게 과연 트렌드에 맞나라는 의문이 좀 들고요.
  그리고 지금 이런 사업에 대한 어떤 배경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좀 궁금하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순서를 바꿔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업배경부터 말씀드리면 이 사업이 2016년도에 처음 기획이 됐는데 이 당시가 청년들 주거문제, 출산문제 이런 게 사회적으로 많이 이슈화가 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청년주택 공급이라는 일단 그 지점에서 출발을 했고요. 이 주택을 짓는 위치가 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융합센터의 작업을 할 수 있는, 거기에 있는 다른 작가들이나 그런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이런 모델로 우리 시가 LH에 계획을 보내서 LH가 이것을 반영을 해 준 그런 사례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게 만들어진 행복주택 중에서도 일정 특정 목적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사례고요.
  또 하나 말씀하신 트렌드에 맞느냐 이런 것은 약간 다르게 의견이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런 사업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같이 교류를 해야 되는 부분이 매우 강한 직종입니다, 이 사업이.
  그래서 저희는 이 사업이, 이 공간이 꼭 주거의 기능만 하는 게 아니고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나 이런 콘텐츠산업 같은 경우는 집에서도 실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좋은 기능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기간이 2016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로 되어 있는데 기간이 어떻게 보면 좀 긴 것은 아닌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게 사업이 저희가 아까도 다른 사업을 보고를 드리면서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잘 아시겠지만 일정 예산의 규모가 되면 중투위까지 갔다 와야 되는, 이런 중앙투자심사까지 갔다 오거든요. 그러면 이 사업을 기획해서 용역을 해서 계획을 잡고 중투위까지 갔다 오는 게 거의 2년에서 3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렇지만 이 사업은 그래도 좀 빨리 가고 있는 사업이라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쨌든 혜택의 범위가 어느 정도까지 될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이런 어떤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또 역차별 문제라든지 민원이 제기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세심하게 챙겨가면서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고,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보다 지금 기간이 굉장히 많이 지나서 오픈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감안하셔서 좀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앞에 우리 존경하는 우리 장성철 간사님 의견에 조금 덧붙여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여기 예술인주택에 입주했던 예술인들이 입주한 지 얼마 안 돼서 활동을 중단하거나 혹은 또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가거나 그런 경우에 이 주택은 그냥 나가면 되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예술인주택의 입주기준을 저희가 만들 때 청년주택을 기반으로 출발한 거니까 나이 제한이 일단 가장 먼저 상위개념으로 잡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산업적 측면을 많이 고려를 했습니다, 문화산업적 측면을.
  그래서 예술인주택이지만 거기 안에 문화산업종사자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많이 포함을 시켰고요. 물론 있다가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입주자를 다른 그 조건으로 다시 모집을 하는 거고요,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그리고 거기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은 저희는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수도권이 상당히 붙어 있어서 좋은데 인력 교류로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나가기도 하지만 또 들어오게도 해야 되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물론 나가면 들어올 사람이야 많이 있겠죠. 그런데 아무 조건 없이 그냥 나가면 주택은 그대로 있는 거죠? 그분들이 무슨 뭐 어디다 팔고 간다거나 그런 건 안 되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런 것은 아니고요. 임대주택입니다.
박혜숙 위원 임대기간이 얼마나 살면, 영구임대인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런 것은 아니고 저희가 그 기간을, 처음 2년 하고 총 6년까지 연장을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돼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그 6년 후에는 반환하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죠. 나가고 나면 다른 분들이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것을 LH에서 30년 동안 운영을 하기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시가 받는 것으로.
박혜숙 위원 그러니까 입주하시는 분들이 투자개념으로 활용은 할 수가 없는 거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어떤 개념이요?
박혜숙 위원 부동산 투자개념으로 들어올 수가 없는 것이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절대 없습니다.
박혜숙 위원 거주의 개념밖에는 안 되는 것이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예비문화산업종사자도 있는데 대학생들, 청년들, 재학 중인 예비종사자들한테도 혜택을 주는 것은 굉장히 좋은 취지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예비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왔다가 이게 잘 안 되고 하니까 다른 곳으로 취업을 했다 그런 경우에는 퇴거를 해야 되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것은 내보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들어올 때 조건이 맞으면 뒤에 또 다른 쪽으로 갈 수는 있다고 보고요.
박혜숙 위원 계약기간까지는 그냥 거주를 할 수 있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 부분은 저희가 LH하고 협의하면서 기준을 잡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관내 대학교가 4개가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을 적극 수용을 해야겠다는 취지로 이 조항을 넣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구 사업이 나와 있어서요.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을 보면 이게 지금 군부대 장소가 용도지역을 보면 자연녹지, 1종 일반주거지역 그리고 개발제한구역 돼 있는데 이곳이 지리적으로 범바위산이라고 고강 선사유적공원이랑 장안근린공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북쪽으로 보면. 부대 아래쪽으로도 산지가 좀 있고요. 이렇게 개발을 한다고 하면 어차피 부천시가 지금 녹지가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약간 관광기능을 가미할 수 있는 그런 공원 형태로 조성하는 것은 어떨지, 혹시 그런 계획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거기가 그린벨트 지역이고 선사유적공원, 둘레길 이렇게 녹지로 연결이 돼 있습니다, 장안공원까지.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업을 재생사업으로 방향을 잡은 것도 녹지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녹지기능을 매우 강화해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화담숲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개념으로 기본베이스를 가고 기존에 있는 건물을 잘 보완해서 다른 사업과 연계하는 이런 쪽으로 큰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손준기 위원님의 질문에 제가 이어서 하겠습니다.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한 지가 지금 저희가 기억하기에는 3년 전부터 시작된 것 같아요. 3년 됐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20년, 네.
양정숙 위원 지금 부대 매입도 다 하고, 지금 35페이지 총 사업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 사업비가 당초에 토지를 매입할 때 509억이 들었고요. 그 후에 저희가 문체부의 문화재생사업으로 해서 193억을 추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절반인 약 100억 정도를 국비에서 지원받는 것으로 확정이 됐고 그 후에 추후 사업 182억은 뭐냐 하면 문화재생사업을 보시면, 35쪽 그림에 보시면 약간 검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사업의 세 가지가 문화재생사업으로 시작을 하는 거고 나머지 또 여러 가지 이런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개별사업으로 추진을 하는데 이때 들어갈 사업을 대략 182억 정도로 추산을 한 겁니다. 그래서 전체 금액을 855억으로 추산을 하고 내년도에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올려서 승인을 받겠다는 이런 계획입니다.
양정숙 위원 우려스러운 것은 이 작동군부대에 대해서 일부 주변의 시민들이나 이런 분들이 본인들이 쓸 수 있는 부분을 좀 달라는 그런 주문들이 있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처음 취지에 맞게 그대로 진행하시는 게 우리 복합문화공간이나 또 아까 손준기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선사유적지나 이쪽으로 해서 관광벨트로 만들어가는 그런 일이, 그러니까 변형 없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제 주문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도 처음 시작할 때, 여기가 약 2년 반 됐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 여러 가지 요소들에 대한 요구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한 번은 거치고 여기까지 온 건데 저희도 안 흔들리려고 매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같이 지지를 해 주시면 저희가 흔들리지 않고 그 방향대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요. 차질 없이 처음 그대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잘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문화산업전략과 보고에서 많은 지적 사항도 있었고 우려의 사항도 있었습니다. 그중 일단 저희가 지원하지만 정착이 되지 않고 떠나는 이런 예술인도 있고 이런 것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초기단계부터, 정책을 기획할 때부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정리해 주시고 이런 것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25쪽에 보면 웹툰융합 예술인주택 건립 운영에 대해서 영상단지 개발사업이 지연돼서 지금 기반시설 설계 시공비가 별도로 지금 30억이 더 들어가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 예산 30억은 웹툰융합센터 주위로 도로, 상하수도 이런 시설들이 당초에는 영상개발사업하고 연계가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영상개발사업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준공을 위해서는 그 사업을 해야 해서 30억 하고 그 뒤에 인건비 상승 이런 부분 해서 60억 하고 약 90억 정도를 추경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럼 이거 60억을 시가 부담하는 겁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영상단지가 들어오면 이 주체에다 저희가 60억에 대한 청구, 같이 써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 기반시설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60억은 이제 인건비 상승이라든지 자재비 이런 부분이고요.
  30억 부분은 당초에 저희가 지금 이 사업을 진행하면 먼저 사업을 하고 후에 영상단지개발사업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이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거 꼭 기억하셨다가 청구해서 정산하는 방식 꼭 나중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개발 부서에 공문을 아예 보내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5시18분 회의중지)

(15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입니다.
  먼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실장 및 부서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선미 만화영상사업실장입니다.
  정의만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김보금 전략사업팀장입니다.
  이미정 클러스터조성팀장입니다.
  최중국 교육사업팀장입니다.
  이용철 박물관운영팀장입니다.
  김태훈 아카이브사업팀장입니다.
  오덕영 축제사업팀장입니다.
  김우현 정책기획팀장입니다.
  백수진 경영지원팀장입니다.
  김대진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지금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만화영상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고요. 지금 진흥원 목표와 추진방향을 보면 여러 가지 내용들을 적어놓으셨습니다.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가장 중요한 어떤 설립 목적과 추진해야 되는 내용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 만화영상진흥원은 크게 두 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나는 한국만화와 관련된 제반 지역 성장, 제반지원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한 축은 만화도시 부천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만화도시 부천 브랜드화사업이 가장 중요한 두 축의 목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저는 질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국비를 100억을 받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도비 5억에 67억 정도 지금 지원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한국만화산업의 성장에 대한 부분은 국비를 받기 때문에 충분히 그 역할에 대한 부분은 이해를 할 수가 있고 이제 그 브랜드를 만든다, 부천에 대한 어떤 만화브랜드를 만든다는 것 외에 부천시민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크게 체감되는 부분들이 많이 없거든요. 저희가 보면 만화도시다 해가지고 들어오다 보면 아파트에 이렇게 만화그림이 좀 외벽에 그려져 있고 그리고 또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 것도 보이는데 코로나가 최근에 있어서 좀 더 그런 것 같긴 하지만 특별히 페스티벌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부분들이 접점이 많이 안 느껴지는데 대표적으로 자랑할 만한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일단 우리 만화박물관이나 만화영상진흥원은 유명 가치가 있습니다.
  도시 브랜드로서 부천이 자랑할 수 있는 중요한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있고요. 두 번째는 관광 명소입니다. 경기도에서도 꼽히고 있는, 대표 관광 명소로 꼽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가장 주목하고 고민해야 될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그 지적에 대해서 저희도 상당히 공감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저희가 시작했던 게 초등학교 6학년 만화교실입니다. 거의 59개 교의 학교들이 전체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례는 경기도 내, 전국적으로 없는 사례입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만화와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말씀하셨던 그 부분에 쓰이는 예산은 얼마 정도인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3.7억 정도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3.7억 정도를 어떤 큰 비중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본 위원이 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런 인력지원이라든지 특별히 또 이렇게 지원하는 부분들이 부천시민들에게만 국한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제 다양한 곳에서 또 만화영상진흥원을 사용을 하는데 부천시민을 위한 쪽에 포커싱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여기서 지원을 받은 이런 인재들이 좀 시에 기여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채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안 보이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최근에 좀 이슈됐던 게 부천핸썹이라든지 이런 마스코트 같은 거 디자인을 할 때도 만화 같은 느낌으로 나오는데 그런 것을 외주를 줘서 그냥 다 진행을 하고, 여러 가지 여기에서 활용을 해서 시에 좀 재능기부라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채널들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쪽으로는 아직은 사업을 안 하시는 것 같아서.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공공만화제작도 있고요. 그러니까 시하고 지금 계속 협의를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공공시설에, 예를 들면 쓰레기시설이나 이렇게 혐오시설에 만화를 그려서 더 순환시킨다든가 코로나에 있으면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접종을 하거나 그럴 때 편안한 시설로 만든다든가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나눔사업이라고 해서 만화를 가지고서 소외된 지역의 나눔사업들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것은 캐리커처 제작은 저희가 수없이 진행하고 했는데 특히 부천시 공무원들 새로 결혼하시는 분들에게는 캐리커처를 아예 제작해서 지원하는 사업들도 올해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파트 벽면에 벽화가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시작된 사업이었고요. 지금 문화재단과 동시적으로 소사동 성모병원이 새로 시설을 갖췄습니다. 그게 6미터가 넘는 벽면에 만화 벽면을 통해서 지역과 병원이 함께하는 내용의 벽화를 제작하는 사업들도 모델로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그 아파트 벽면에 있었던 그런 캐릭터 그림들은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한 것이 맞네요. 그렇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시하고 같이 진행한 사업입니다.
장성철 위원 같이 했으면 그런 것도 이제 후속적으로 좀 노후되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여러 가지가 좀, 이제 딱 봤을 때 그것을 상징하는 의미가 큰데 외부에서 오시는, 또 우리 부천을 방문하는 사람들, 거주하는 우리 시민들이 좀 약간 낡고 보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진행된 건지 이런 것도 잘 모르다 보니까 그냥 아파트에서 진행했나 보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도색이나 이런 게 또 특수하게 돼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없고 이런 상황이 되거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것들은 좀 이제 염두를 해 주셔서 사업하시는 데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어쨌든 부천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좀 중점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천시 브랜드를 높이거나 그리고 또 만화에 대한 어떤 그런 발전을 하는 데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부천에 있는 기관으로서 역할에 대한 부분에 계속 시민들이 의구심을 갖는다면 정체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훼손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수고 많으시죠?
  김주삼 위원입니다. 10쪽 봐 주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10쪽이요?
김주삼 위원 네. 문화공간이 보니까 몇 군데 있죠?
  만화영상진흥원, 소새울어울마당, 도당어울마당, 상동역 이렇게 있는데 이 문화공간 만든 취지가 무엇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문화공간에서 이제
김주삼 위원 만화영상진흥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정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죠. 만화박물관이야 이제 별도의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알기로는 소새울마당이 아마 오래전에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화와 관련된 지역 현장에 결합된 사업을 하겠다고 소새울어울마당을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당어울마당은 만화도서관으로서 지역에 만화도서관을 설치를 했고 상동역 상상정거장은 약간은 홍보공간 비슷하게 돼 있는데 약간 폐쇄형으로 돼 있습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현재 설치돼 있고 세 군데가 그런 의미로 출발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런 사람들 저변확대를 위해서 이렇게 시설을 해 놓으신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김주삼 위원 그런데 혹시 이용인원 각각 체크해 보셨습니까?
  이용인원 가지고 계시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 체크하고 보고받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자료 있으면, 지금 안 가지고 계시고요? 알지 못하고요?
  위원장님, 보조 발언대로 좀 불러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부장님이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장님, 그 세부적인 사항은 우리 정책팀장이 나와서 보고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임은분 정책팀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정책기획팀장 김우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정책기획팀장 김우현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소새울어울마당하고 도당어울마당 매달 이용객 체크를 하고 있는데 정확한 수치는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별도로 자료를 보내드리는데 사실 저희 지금 2020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이용객이 평년보다는 많이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주삼 위원 급감한 것은 어디나 다 마찬가지니까. 그런데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굉장히 잘 운영된다 이렇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주민들이 만족해하는 시설이라고 보기도 좀 어려웠고. 그러면 여기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혹시 그 부분은 체크를 못 해보셨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 문제는 저희들이 계속 논의되고 있는 사안 중에 하나입니다.
김주삼 위원 이 계층을 어떤 계층이라고 보고 계십니까, 연령대를 본다면 이용 계층을?
  이 문화공간 이용 계층을, 타깃을 어떤 계층으로 보고 계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지역에서 주요하게 고민을 했던 것들은 만화와 관련돼서 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중심으로 해서 이용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요.
  거기가 아마 최초 설치를 해서 진행을 했을 때는 지역문화공간적인 특성들도 복합적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새울어울마당 같은 경우 아마 2층 공간은 동아리 활동들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게 작가도 입주해 있고 그러니까, 한 팀 2명이네요. 입주해 있고 여러 가지 여기 있는 것처럼 카페도 운영하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카페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제 생활문화 연습실로도 운영하고 하는데 아까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 만화라는 것은 계층이 좀 뚜렷한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와서 쉬는 공간도 아니고 젊은 사람들, 학생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주 계층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그렇다면 위치 선정이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처음부터 본 위원이 많이 제기했던 사항이기도 합니다. 노인 계층, 어르신 계층이 많이 사는 동네에 이것을 설치해 놓으면 잘 되지 않겠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김주삼 위원 차라리 부천역이라든지 젊은 계층이 많이 사는 옥길동이라든지 젊은 계층, 그리고 젊은 어머니, 부모 계층 그리고 학생들 계층 이런 곳에 설치한다면 자연스럽게 고객이 몰려올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리적인 여건을 거의 보지 않고 그 공간이 있으니까, 선정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이게 별 필요 없는 시설물이 돼 버린 겁니다.
  여기에 보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소새울어울마당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거 지금 운영하고 있지 않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 이후 영업이 안 되었고 이거 추가로, 예를 들어서 이 코너를 요구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정지돼 있는 상태입니다.
김주삼 위원 이게 코로나 있기 전에도 손님이 사실 미미했었어요. 한 사람 인건비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미미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제 손님이 거의 없어진 거죠, 사실은.
  그래서 작년 5월에 그만뒀죠, 이 부분을. 이 부분 이 정도로 문화공간이 이용되지 않은 곳인데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서 이게 정말 필요 없다면, 고객들이 없다면 이것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게 정말 필요하다면 다른 정말 필요한 곳에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맞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체크해 보셔서 정말 돈 들여서 운영하고 그렇게 할 바에는 꼭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런 것을 제공해 주는 게 훨씬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해 보시고 소새울어울마당도 이게 아니면 사용하고 싶어 하는 여러 가지 콘텐츠 또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 하나하나 다시 한 번 확인해서 연말 업무보고 때는 구체적인 계획 또 활용할 수 있는 계획, 앞으로 방향 같은 것 정확히 제시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말씀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공감하고 관련 부서하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재검토해서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김주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비로 운영하고 있는 주체가 더 강하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주체가…….
박성호 위원 운영자금에 대한 주체가 더 강하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아주 특수한 경우입니다. 아마 전국적으로 사례가 없는 경우입니다. 지자체가 출연해서 만화라는 전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주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고요.
박성호 위원 대표적인 사례이지만 독립적 기관의 행정이 더 강해서 조금 부천시하고는 동떨어진 느낌이 있는데 원장님이 판단하시기에는 부천시하고 많은 호흡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그렇게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일상적으로 저희 관련 사업은 해당 과와 수시로 협의하고 있고 논의하고 진행…….
박성호 위원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비즈니스센터나 그다음에 만화박물관이 위치되어 있는 위치의 단점들이 없지 않아 있어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부천시의 자원이라는 느낌보다는 좀 동떨어져 있는 기관, 특히나 부개동이라든가 인천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 전락하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부천 관내에 있는 저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유입하고 계시나 이것에 대해서는 원장님 별도로 뭐 노력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그런 노력에 비해서 부천시의 관심이 많이 낙후돼 있다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치가 그런 점은 정확한 사실입니다.
  외곽순환도로가 가로질러 있기 때문에 사실은 지역적으로 보면 부천이라는 인식이 상당히 취약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 이용률이 부천시민이나 부천의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다양한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그 고민이 있어서 저희가 예를 들어서 진행되는 모든 전시는 박물관에서 하는 게 있다고 하면 지역에서 꼭 하는 것을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청역에서 전시를 함과 동시에 지금 수주도서관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내부 방침이지만, 과하고는 얘기를 했지만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마는 저희 축제 전시를 하면 그 전시를 수주도서관과 동시적으로 하자. 지금 오정구나 소사본동이나 이쪽으로 가면 사실은 여기하고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문화향유가 어려운 이런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일상적으로 채워낼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그런 노력을 해보자고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투자와 많은 생각들을 하셔야 될 것이 저희도 최근에 후보 시절에, 이 자리에 있기 전에 후보 시절에 만화박물관을 직접 방문해서 내용들을 들여다봤는데 나빌레라 근래에 있었던 웹툰에 대한 작품이 드라마화됐던 것들을 상징물처럼 해 놓고 그 외에 “과연 그 박물관 안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있을까?”는 · · ·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비대하고 굉장히 건물에 대한 어떤 특성으로 봤을 때는 상당한 용량의 건물을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콘텐츠로 시민들이 공유하고 느낄 수 있는 시설물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굉장히 본 위원은 실망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은 AR, VR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체험학습들이 좋아진다면 6차 산업혁명에 따른 많은 유입 인원들이 더욱더 가깝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 것인데 현재 부천시 관내에 있는 시민들이 그곳을 찾아가서 우리가 뭔가를 체험하고 많은 콘텐츠를 누린다는 부분에서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그 제한점에 대해서는 시비가 좀 적기 때문에 공격적인 마인드가 덜한 것인지 이런 부분들은 집행부와 조금 더 논의를 하셔서 어차피 부천시를 대표하는 콘텐츠의 상징물로 이야기하고 계시고 원장님이 그 역할을 하실 거라면 분명한 그 역할에 대한 소지는 끝까지 책임지고 가 주셔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웹툰작가들이 몇 분이나 현재 우리 부천시에 상주하고 그 작가들의 연구 및 비즈니스홀에서 쓰고 있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부천시 전체에 상주하는 인원은 별도 아마 통계 자료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한 400여 명이 직접적으로 있고요. 총 웹툰작가라고 얘기할 수는 없고 만화, 애니, 캐릭터와 관련된 종사자 수는 한 1,356명으로 지역 통계에서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의 자료에 의하면 1,350명 정도가 여기 관련 인구로 있다고 보고 있고요.
박성호 위원 그런데 이제 그 웹툰작가들 중에 부천에 부천을 위한 부천을 향한 그런 작가로 활동하는 분들이 대표 작가가 있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부천을 위한이라고 하면 어떤 의미일까요?
박성호 위원 부천의 콘텐츠를 갖고 부천 색깔을 입힐 수 있는 우리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일정 부분이 있다면 우리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우리 것, 부천만이 가질 수 있는 소유물, 재산권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노력하시고 고려하신 바가 없으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작가들하고 지금 만화도시사업을 협업하는 사안들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미경찰서와 아동학대예방 작업들도 하고 있고요. 노선버스 이용 에티켓, 그리고 시의회하고도 하고 코로나 선별진료소 래핑이든지 입주작가들이 직접적으로 지역에 관련된 일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입주 평가할 때도 그 지역 활동에 점수가 있습니다, 재평가할 때도.
박성호 위원 우리 원장님이 말씀하실 때도 느끼지만 실질적으로 부천시 관내에서 우리의 작품, 우리의 작가, 우리의 자산에 대한 웹툰이 실은 없는 게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있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는 부천의 자산이라는 것을 부천이라는 테두리로 국한을 해야 되나…….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국가에서 보조를 받고 시비에서 출자를 했다고 한다면 최소한의 부천시의 콘텐츠를 유입할 수 있고 부천시의 주제를 가진 작품 하나 정도는 이 상태에서는 좀 나와 주는 게 맞다고 보는 욕심이 있는데 그냥 그것은 욕심으로만 생각해야 될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문화원하고 협의하고 있는 사안은 하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천 역사와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만화 웹툰으로 제작해서 학생들이 쓰는 주교재나 아니면 부교재로서 사용할 수 있는 부천 역사에 대한 작업을 하자는 것은 최근 문화원하고 논의하는 사항입니다.
박성호 위원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국제라는 타이틀을 갖고 행사도 하고 외부의 인원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게 웹툰작가들의 개개인의 어떤 실력 향상과 그들의 일터를 마련해 준 것도 좋지만 부천의 색깔을 입혀서 부천의 콘텐츠가 살아있는 역사처럼 보여줄 수 있어서 어느 누가 와도, “부천에 가야 그거 볼 수 있어” 이게 상징적인 우리의 산유물로 좀 들어와 있어야 본 의회에 있는 의원들뿐만 아니라 부천의 시민들이 자긍심도 갖고 자부심도 갖고 우리 만화영상단지에 따른 “이것은 꼭 우리가 부천에서 살려가야 돼”라는 자존감을 가질 터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들은 많이 부족하지 않나 이런 욕심이 있고.
  두 번째 저희가 이 내용에서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웹툰작가들이라는 웹툰에 대한 내용들을 디지털화, DB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DB화시키겠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역할이 좀 저희 부천시하고는 충분히 소통하셔야 될 부분이 부천의 스마트시티사업단 있습니다. 그렇죠?
  거기는 모든 데이터베이스들을 알고리즘으로 다 전환시켜서 우리의 자산 형태로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의 통로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도 만들고 있고 그런 서버 형태로 구축하는 것에 있어서도 우리 웹툰의 자산들의 서버들을 별도로 갖추고 연동하는 일에도 그런 기관들과 협업을 하시겠다는 의지는 없으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스마트시티사업하고 사실 약간 구분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독자적 서버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몇 년 동안 정비를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마는 이 부분은 예를 들면 웹툰 전반적인 차원에서
박성호 위원 제가 지금 질문한 내용을 이해를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스마트시티사업단에서 하고 있는 디지털화 사업들을 활용하셔서 우리 영상진흥원에서도 연계하는 서비스를 해 보실 의향이 있냐는 말씀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해당 부서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부탁을 드리는 건 유관기관들 및 우리 안에 공사들이 꽤 많이 있는데 소통적 창구도 부족하고 독립된 기관이라는 색채가 너무 강해서 충분히 연동했을 때의 시너지가 더 날 수 있고 시민들이 훨씬 더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존경하는 우리 김주삼 위원님께서 발언하셨던 각각의 지역의 특색을 가진 웹툰카페들이 있는데 부천시 안에, 우리 시청 안에도 약간의 카페, 도서관처럼 배치해서 진행하고 있는 일을 조금은 더 디지털화시켜 주시고 AR, VR 형태로 뭔가 체계성을 요즘 트렌드로, 요즘 젊은 트렌드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트렌드로 바꿔준다면 만화진흥원에서 하고자 하는 그 사업에 대한 궁극적인 취지가 현실화되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욕심을 드려보는데 본 위원의 발언이 과합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정말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아까 모두 발언 때 잠깐 말씀드렸지만 사실은 저희가 상설전시관을 구성한 게 10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안타까운 일이 뭐냐 하면 상설전시관 4층에 웹툰의 이야기가 있는데 웹툰 이야기 초기밖에 없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금 말씀하신 대로 VR을 넘어서서 지금 XR 이상으로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데 하나도 그것을 구현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개편 용역을 통해서 필요성이나 이것들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참 안타까운 일이 예산이 수반되는 상황이라 지금 위원님들이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이렇게 느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저는 감사하고요. 저희들도 열심히…….
박성호 위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왜냐하면 AR, VR을 통한 많은 유저들이 있는데 오히려 각 지역들마다 찾아다니면서 그걸 누리겠다고 관광상품화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영상진흥원에서는 100% 그 상품화될 수 있는 콘텐츠를 부천에 유입시키셔서 여러 가지 부천의 세수뿐만 아니라 관광에 대한 즐길거리도 제공하셔야 할 본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특별히 좀 신경 써주시고 콘텐츠화시켜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말씀하신 내용을 해당 과하고 적극적으로 저희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한테 지금 성과자료집 주셨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양정숙 위원 여기 지금 13쪽에 보시면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우수작품 선정 및 시상이 있는데 이 작품에, 지금 상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있잖아요. 여기 이분들이 지금 부천에 있는 작가들이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은 부천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최강자전입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이것을 실어놓으셔서, 지금 이 내용을 지금 올려놓으셔서 이 내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이것을 봤을 때는 최강자전의 순위에 들어가신 분들이 우리 부천하고 관계되신 분들인가, 저희 부천에 계시는 작가들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부천의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네이버와, 이것은 국비사업입니다. 국비사업으로 네이버하고 공동으로 주최해서 공모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좀 착각했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와 네이버가 공동주최해서 하는 공모전입니다. 부천 대상이 아닙니다. 전국 대상입니다.
양정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리고 여기서 된 분들은 네이버에 연재권을 갖고 나중에 작가가 되는 아주 지름길이라서 경쟁률이 아주 치열한 공모전이기도 합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해 주셨는데 문화산업전략과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 말씀들이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고 문화산업전략과랑 같이 들어서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문화산업전략과에서 이것을 어떤 식으로 풀어가고 해결해야 될 것인지 이런 것들을 고민해야 될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이게 만화영상진흥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문화산업전략과에서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발언대로 나오라고 한 것이고요.
  오늘 여기 나온 얘기들을 보면 아까 교육받은 인재들이 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기능을 활용해라 이런 주문이 있었거든요. 이런 주문에 대해서는 사실 문화산업전략과에서도, 사실 우리가 인큐베이팅만 하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이것을 우리가 활용하고 사실은 이런 것에 대한 저작권이나 지적재산권이나 이런 것들을 부천시가 갖고 오면 무궁한, 이런 무한한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이 전무했다는 거죠. 우리는 그냥 하는 것 그 기능만 있었는데 그 기능을 좀 넘을 수 있는 그런 것을 주문하겠고요.
  그다음에 부천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노력해달라고 한 것은 어쨌든 우리가 국비, 시비를 떠나서 부천시에 만화영상진흥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천시민이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하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것도 부서가 협업을 해서 이 기능이 활용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문화공간 위치 선정에 문제 있다는 것도 사실은 우리가 진흥원에 할 얘기가 아니고 문화산업전략과랑 이것은 굉장히 고민해야 할 큰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를 하셔서 이런 문제들이 다음 업무보고에는 잘 해결되고 제대로 된 보고가 올라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화영상진흥원이 지리적 위치로 보면 동떨어진 느낌이고 이런 것들이 사실은 부천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런 의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 개발이나 전시가 시민을 위한 것들이 필요하다는 주문입니다.
  여러 가지 많은 주문들이 나왔는데요. 이런 주문들이, 문화산업전략과가 사실 오늘 이런 주문들에 대해서 영상진흥원과 굉장한 노력과 고민을 하셔서 이다음 보고에는 이런 것들이 좀 더 발전되고 부천시민을 위하고 이런 것들이 나올 수 있도록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간략하게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인재가 유출이 안 되고 시로 돌아와야 되고 시에 기여하는 부분, 두 번째, 시민혜택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일단 정책 방향도 그런 쪽으로 지금 방향을 틀어서 가고 있고요.
  그리고 김주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간 문제는 저희 시에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 내로 그 공간에,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매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에 저희가 잘 안 되는 사업을 억지로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게끔 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데 결정이 되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마지막 한 가지는 시와 진흥원의 관계 이런 부분인데요. 그것은 물론 관계가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잘 되고 있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과거에 좀 그런 소문도 있었고 그랬는데 관계가 매우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한 가지는 약간 이런 게 있습니다.
  만화진흥원이 문체부의 예산을 가져서 국가기능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시 입장 같은 경우 이 만화사업이 부천시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고요. 그런데 문체부 같은 경우는 부천시만이 아니고 전국에 도움이 돼야 된다는 이런 약간의 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점을 저희가 잘 조정하면서 부천시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해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돌아가 주셔도 좋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장을 비롯한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아무튼 정책화시켜 주시기를 정말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직책이시니까 말로만 그러지 마시고 정책으로 이야기를 해 주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겉도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요.
○위원장 임은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4분 회의중지)

(16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관광진흥과 업무보고 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 사무국의 주요 업무도 과장께서 일괄 보고하겠으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과 BIFAN 집행위원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입니다.
  항상 시정 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임은분 위원장님, 장성철 간사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관광진흥과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관광진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 순이 되겠습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운주 관광정책팀장입니다.
  김경희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남궁현철 영화영상팀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민세희 원장님입니다.
  최윤식 콘텐츠산업본부장입니다.
  김경희 지역육성본부장입니다.
  홍대웅 정책기획팀장입니다.
  양승규 콘텐츠산업팀장입니다.
  강태욱 서부권역센터장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첨단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창조적 진흥기관으로서 콘텐츠산업 고도화와 경기도 혁신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조직위원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신철 집행위원장입니다.
  배장수 부집행위원장입니다.
  김준종 사무국장입니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축소되었던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영화제 외에도 연중 계속해서 추진하는 상시사업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국제영화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장르영화제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관광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질의하실 때는 먼저 어느 과, 어느 곳을 질의하실지 지정하고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우리 관광과 그간 너무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비도 오고 우중에 굉장히 힘든 상황들을 본 위원이 여러 번 뵀었는데 우선은 보고받은 내용에 있어서 여쭈어볼 것들이 꽤 있습니다.
  현재 우리 관광과에서 유치하고 있는 센터 중에 부천콘텐츠센터가 어디에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송내동 옛날 한전 부지에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송내동 부지 내 한전 옆에. 그러니까 지금도 그 한전이 있고 그 옆에 있는 폐건물처럼 생긴 건물에 위치해 있다는 말씀이시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옛날에 한전이 쓰던 거 한전이 이사 가는 바람에 저희 시에서 그것을 매입해서 지금 부천콘텐츠센터로 쓰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콘텐츠센터에 지금 영화사들이 입주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영화사는 아니고요. 애니메이션이나 음악하는 분들이 거기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운영하는 것 중에 단체들이 몇 단체가 거기서 지금 실거주하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현재 거기는 지층부터 4층까지 위치하고 있는데요. 각 층마다 영화사나 감독실, PD실 이래서 음악이나 애니메이션 쪽으로 해서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과장님, 그 콘텐츠센터를 근래에 가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박성호 위원 그랬을 때 지금 말씀하셨던 영화사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동아리라든가 이런 팀들이 아직 상주하고 있던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상주도 하고 일부는 또 타임 비슷하게 해서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여기 콘텐츠센터에 지금 저희 시비든 국비든 도비든 저희의 자원들로 투자가 되고 있는 비용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부천콘텐츠센터는 우리가 직영을 하기 때문에 거기가 현재 만화, 영상, 음악 특구로…….
박성호 위원 아니, 예산이 지금 투입되고 있는 부분이 있냐는 말씀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얼마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들이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한 1억 정도 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1억 원 정도가 매년입니까, 연간 1억 원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수정하겠습니다. 한 5억 9900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맞습니다. 그 내용을 정확하게 지금 아셔야 될 부분이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현재 영화사들이라고 처음에 개관했던 영화사들이 도산하고 파산돼서 없어진 데도 많이 있고 현재 이 콘텐츠센터에 입주해서 상주하는 업체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것을 한번 감독하셔야 될 것 같고 연간 5억이라는 비용이 들어가 있는 이 공간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자료로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현재 문화예술인들뿐만 아니라 각각의 예술분야에, 또 관광분야에 필요한 요소적 공간들이 꽤 필요한데 이 콘텐츠센터의 공간은 활용도가 높은 곳에 있습니다, 인프라도 좋고. 그런데 그 역할에 있어서 그 취지의 역할을 제기능적으로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리 감독이 안 이루어지고 있다고 본 위원에게 계속해서 민원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관광과장님이 좀 들여다보시고 5억이라는 예산 총액에 대한 연간 집행했던 내역서 및 관리 감독에 대한 체계적인 것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 관리 감독 주체가 어디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 관광진흥과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요. 그 내용들을 들여다보시고 제게 보고를 다시 한 번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놀고 있는 공간이 있다고 그러면 충분히 시 집행부나 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성황리에 BIFAN 영화제가 막을 내렸는데요. 목표 인원으로 8만 명을 예상을 했는데 관람 인원은 7만 1660명이었네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11만 명. 현재 집계 중에 있는데 한 11만 명 정도 왔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에는 관람 인원이 7만 1660명으로 되어 있네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것은 현재 집계 중이라서요. 그 예상치로 이렇게 해 놓은 겁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목표 인원을 훨씬 초과했네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박혜숙 위원 처음 우리 영화제 시작이 몇 년도였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올해가 26번째니까요.
박혜숙 위원 26회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26년 전에 시작했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제 어느 정도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은 다른 영화제에 비해서 우리 부천영화제가 조금 미흡한 점이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개막식에도 보니까 조금 초라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좀 더 크게 했으면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오셔서 레드카펫을 밟은 연예인 중에서도 칸 영화제 주연상을 받은 송강호 씨나 아니면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 미나리의 윤여정 씨나, 그래도 오징어게임의 오영수 씨, 또 미국배우조합의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 씨라든가 최근에 아주 크게 부각됐던 그런 연예인들이 오시지 않아서 기대했던 바에서 실망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 국제적 수상자도 좀 우리 부천에 와서, 이 메스컴을 타면 그 개막식은 전국적으로 많이 보도가 되잖아요. 그러면 부천을 찾는 홍보도 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들이 올해 영화제를 비대면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못 했는데요.
  올해 3년째 들어서 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성황리에 아주 잘 되었다고 판단되고요. 우중에도 그래도 나름대로 레드카펫이니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명 배우들 초청 같은 경우는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이렇게 팬데믹이고 하다 보니까 좀 미흡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앞으로 그런 쪽으로 해서 많이 시민들한테 더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소도 레드카펫을 밟는 게 원래 그렇게 짧은가요?
  다른 데도 그렇게 하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거의 비슷하게, 동일하게 합니다. 전주영화제나 부산영화제도 마찬가지고 강릉영화나,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번에도 정말 코로나로 인해서 길게 침묵했던 그 상황에서 활기를 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습니다. 8만 명 목표에 11만 명 정도 왔으면 성황리에 잘 끝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지금도 집계 중인데요. 더 많은 인원이 온 것 같고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들이 또 시민과 함께하는 7월의 할로윈이라는 그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시민들이나 상가 주변 분들한테도 많은 호응을 받았고 내년에도 이런 시민과 하는 행사를 연중으로 단계별로 해서 좋은 호응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좀 더 업그레이드되고, 이제 어느 정도 26회를 거치면서 정착되어지는 만큼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위원님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신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강수연 씨가 사망하면서 저희 영화제에 우리 강수연 씨에 대한 자료를 한번 봤어요. 저희가 처음에 시작할 때인 1997년에 강수연 씨가 제1회 PIFAN레이디였거든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강수연 씨 사망하고 나서 우리는 PIFAN레이디 사망에 대한 어떤 아쉬움이나 이런 것도 한 번도 표현을 한 적이 없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그 점에 대해선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양정숙 위원 생각을 못 하셨죠?
  전혀 생각을 못 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저희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한번 찾아봤어요. 강수연 씨의 어떤 모습이 남아 있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없어요, 사진이. 카테고리마다 똑같은 사진이에요.
  26년이나 된 역사가 있는 영화제에 이렇게 자료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고 어떻게 26년에 대한 역사를 말할 수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지금 방금 부집행위원장께서 저한테 전달하기를 영화제 홈페이지에다 조직위원장님의 뭐랄까 그런 것에 대한 표명을 좀 이렇게 실어놨다고 합니다.
양정숙 위원 표명 정도 가지고는 좀 아쉽고요. 그리고 홍보대사 사진이 딱 2장밖에 없어요. 한 번 들어가 보세요. 행사 사진도 없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앞으로 그런 면에서 좀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거 노력해서 될 거 아니에요. 26년 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어요. 없으면 지금 저희 시에서 가지고 있는 자료뿐만 아니라 그때 당시에 참여했던 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행사를 해도 남겨놓은 게 없으면, 자료가 남아 있어야지 행사한 근거가 있고 거기에 대한 역사성이 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앞으로 그런 면에서 많이 고려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우리 과장님은 똑같은 말씀만 하세요.
  고려를 해서 하실 게 아니라 지금 그 옛날 자료를 찾는 작업부터 다시 시작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저희 부천시 인구가 지금 4년 동안 딱 5만 명이 줄었어요. 그러면 1년에 1만 2000명씩 지금 인구가 줄고 있거든요. 물론 인구가 줄어든 접점은 있을 거예요. 접점은 있겠지만 지금 80만 밑으로 떨어진 이 상황에서 저희가 관광객 유치가 가장 큰 중점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관광객을 들일 것인가, 지금 지면 광고도 보니까 아까 6,000부를 어디 발행하셨다고 하셨더라고요, 자료에 보니까.
  제가 잠깐 놓쳤는데요. 지금 지면으로 뭔가를 표현할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영상이나 모바일을 통해서 홍보를 제대로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셔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 내용이 없으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들이 현재 SNS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미흡한 것은 사실이고요. 부천시가 사실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유형·무형의 콘텐츠들을 어떻게 하면 잘 포장하고 알리고 해서, 서울에서 가깝고 또 경기도 권에서도 충분히 올 수 있는 어떤 지리적인 여건도 좋은 반면에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온다는 그런 느낌이 없어요. 그냥 우리만 알고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가 관광객 집계를 하고 있는데요. 한 13곳 정도로 해서 저희들이 관광객을 집계를 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우리 과에서는 직접 관리하는 시설은 없고요. 우리가 관광개발을 하고 싶어도 사실은 부천시의 특성상 면적도 좁고 인구 밀도도 높기 때문에 사실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은 참 어려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지금은 개발할 단계가 아니고요. 지금 있는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저희가 스토리텔링하고 알릴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영화제도 있고요, 만화영상진흥원도 있고요. 우리가 지금까지 보고받았던 모든 내용들이 저희 다 콘텐츠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저희들도 그런 쪽에서는 많이 인식을 하고 있고요. 그런 쪽의 관광객 유치나…….
양정숙 위원 우리만의 축제로 끝내지 말고 이것을 진짜 부천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전국에 알려서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그런 좋은 콘텐츠를 만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좀 거기에 투자도 하시고요. 고민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제발 기울여 주십시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많이 도와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참, 당부드리겠습니다. 영화제 1회부터 다시 한 번 자료를 쭉 정리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알겠습니다.
  아카이브 쪽으로 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고 그런 쪽을 찾아서 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질의에 앞서 우리 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위원장님을 배석시켜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신철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신철 위원장님 이번에 판타스틱영화제를 준비하시고 마무리하시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 노고를 치하해 드리고 싶고요.
  이 BIFAN 26회에 저희의 가장 최대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보고하셔서 저희 본 상임위에 요청하실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26년을 해봤는데요. 26년을 모든 장소를 헤매면서 개막식을 했습니다. 메인 장소가 없어서, 제가 늘 말씀을 올렸지만 일단 제가 능력이 부족한 게 많다는 것 저도 알고 매일 밤에 반성을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그런데 제가 부족해서 지적사항들이 많이 나오고 저 역시도 만족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데 한 가지 정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부천영화제 26년 동안 해 온 에너지가 쌓이는 장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해외 유명한 페스티벌 같은 데는 메인 장소가 정해져서 거기를 통해서 컨벤션이든 어떤 것들로 메인 장소에 에너지가 쌓이고 거기 주변을 통해서 확장되어 나가는데 매일 이사를 다녀야 합니다.
  올해 날씨가 좋았으면 잔디광장에서 이렇게 좀 통쾌한 개막식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비가 그렇게 와서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천막을 쳤는데 그것이 또 여러 가지 일을 또 만들게 되고 또 의전의 문제가 생기고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아주 통렬하게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천영화제의 힘을 계속 모아 가시려면 제 생각에는 부천은 장소를 좀 정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특정된 고정 장소를 활용해서 BIFAN 영화제가 계속해서 출범하고 색깔을 입히는 데 에너지를 거기다가 온전히 쏟아줘야 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그래서 7만 명이든 11만 명이든 온 사람들이 크로스가 될 수 있는, 좀 크로스가 될 수 있는 장소들이 있어야지 지금은 여기 흩어지고 저기 흩어지고 다 흩어지고 있거든요.
박성호 위원 그렇다면 집행위원장님께서 26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부천시의 명소로 BIFAN의 포인트로 줄 수 있는, 여기서 시행해서 레드카펫부터 시작해서 영화제의 첫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위치가 있습니까, 장소나?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아직 저도 발견을 못했고요. 그런데 이제 문화센터가 지금 개관을 하는데 거기가 어떨지 제가 내부를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또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용 공간이기 때문에 저희가 감히 개관도 안 한 데를 저희가 찜을 할 수도 없고 그런 상태여서, 또 영상문화산업단지가 어떻게 될지도 아직 잘 모르겠고.
박성호 위원 함께 고민하고 함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이번에 26회 우리 BIFAN에서 치적이라고 자평하실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번 부천영화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가 있는데요. 그게 장르영화라는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그게 그런데 우리 BIFAN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슬로건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이 굉장히 많은 기자들, 영화인들,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미지를 계속 가져가면서 부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 들으시면 또 기분 나빠하실 수 있겠지만 부천의 이미지가 이상하다는 것에 굉장히 잘 맞습니다.
  그래서 주거지와, 외국사람들이 와서 보고는 정말 깜짝 놀랍니다. 주거지와 이 유흥가가 완전히 밀집해서 뒤섞여 있는 이 광경을 보고, 간판이 막 붙어 있고 휘황찬란한 네온들을 보고서는 대단히 놀랍니다. 이게 예전 홍콩의 카오룽시티의 모습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그래서 대단히 판타스틱하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래서 아주 독특한 지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상해도 괜찮아”를 얘기한 것은 아주 뛰어난 재능이라는 것은 처음에 이상해 보인다, 달라 보인다. 그래서 이상해 보이는 재능을 우리는 거부하거나 멸시·조롱하지 않고 이상한 재능을 존중하고 격려하겠다는 게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얘기고요.
박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집행위원장님과 집행국인 우리 관광과에서 꼭 해 주시기를 요청드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BIFAN의 26년은 이제 가장 핫한 청년기에 지금 들어서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는 지역의 명소, 또 부천시 최고의 타이틀에 맞는 역할을 해 주셔야만 됩니다.
  자꾸 내부적 갈등뿐만 아니라 외부적 갈등까지 다 안아 업는 것처럼 느껴지게끔 하실 것이 아니라 이거 정말 좋은 관광상품으로 우리가 갖고 유치해서 부천만의 색깔로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세원이 되고 수입원이 될 수 있는 그런 상품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정말 간곡하게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저도 간절하게 원하고 있고요. 간절하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출발시킨 7월의 핼러윈이라는 것은 저희가 작년 1년을 계속 노력하면서 만들어낸 거거든요.
  그래서 올해 예산이 그렇게 크지 않고 했지만 굉장히 좋은 콘셉트로 시작을 했고 반응들이 굉장히 좋았고 외부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것 같아서 이것을 쌈바 페스티벌처럼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좀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한 5년, 10년을 키워나가서 이 페스티벌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고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박성호 위원 이 핼러윈을 많이 활용하게끔 해서 전국에서 “부천 가면 그거 볼 수 있어” 이렇게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하여튼 모자라지만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 들어가셨는데 잠시만 다시 신철 집행위원장님 발언대로 모시겠습니다.
  장성철 위원입니다.
  사전에 한번 업무보고를 저희 위원들께 하셨기 때문에 많은 부분, 상당한 부분 이해가 됐고 어려움과 고충도 이해가 되는데요. 일단 한 가지 많은 시민들이 사실은 이제 그런 실제적인 영화를 보는 것도 관심을 많이 갖지만 언론도 그렇고 많은 포커싱이 개막식에 집중이 되는 부분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데 개막식의 의미가 굉장히 크고 전체 행사 중에 첫 개막식의 어떤 오프닝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실제 부천시민들이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나 어떤 방법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확대를 할 수 있을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게 이제 80만이 다 참여하실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데 방도가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요. 저희가 지금 2,000분 정도 모시거든요. 2,000분 정도 모시고.
장성철 위원 몇 명쯤 왔을까요, 개막식에?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1,800분 정도 오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1,800명이 그 개막식에 참여했던 인원이 맞습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지금 통계로 그렇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1,800석 정도의 자리를 깔았고 그런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확인해서 틀린 점이 있으면 말씀 올리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주변에서 그 개막식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참여를 못 했다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고요.
  본 위원이 지역구로 있는 신중동 지역에서 그 개막식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 제가 그런 말씀을 많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 전혀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 없다라고 하면 굉장히 소외된 느낌을 받고 개막식이 굉장히 주목받을수록 반대로 소외된 사람들은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당연히 그러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권 추첨처럼 할까요?
장성철 위원 그렇게라도 하시든 어쨌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떤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래서 그것을 캠페인으로 가져갈 수도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걸 주셔서 그런 어떤 소외됐다는 느낌을 덜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저도 끝까지 개막식에 참여해서 위원장님께서 하는 여러 가지 행사의 진행이나 내용들을 다 관찰을 하고 또 살펴보고 즐겼는데요. 프레젠테이션 하는 부분들이 너무 길고 그리고 행사의 어떤 긴장을 많이 떨어뜨렸다는 평가를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시민들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전해줬던 이야기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날 비가 오는 바람에 리모컨이 작동을 안 해서 아마 그런…….
장성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리모컨도 사실 국제적인 행사에서 그런 부분은 사전에 잘 체크가 돼야 될 것 같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리허설 할 때 됐었거든요.
장성철 위원 저도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그런 부분들에 많이 사용하지만 리허설이건 어쨌든 현장에서 안 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거고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국제적인 행사에서 굉장히 진행이 미흡했다라는 부분을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고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죄송합니다.
장성철 위원 길이나 이런 부분 제가 좀 아쉬웠던 부분은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을 했으면 중간중간에 그런 분들 화면에 비추기라도, 너무 이렇게 진행하시는 분의 모습만 부각이 됐다는 비판이 좀 있습니다.
  어떻게 개선이 가능할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개선을 해야, 당연히 지적이 되는 부분은 개선이 돼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그렇게 프레젠테이션처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개막식이라는 것이 배우 보고 레드카펫 보고 어떤 배우가 왔는지 보는 것도 있지만 이 영화제가 어떤 영화제인지를 소개하는 게 정말 적어서 그냥 부천영화제에서는 부천영화제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올해 어떤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를 좀 비주얼로 보여드리고 싶고 그리고 이게 우리 부천시민들께도 있지만 영화인들에게도 있고 그리고 국제적으로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영화제가 장르영화제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2류 영화제로, B급 영화제로 치부되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이슈들을 부천에서 꼭 얘기를 좀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부천에서 중요한 이슈들이 한국영화의 중요한 이슈, 세계적인 중요한 이슈가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마 오징어게임에 영화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전 세계적으로 얘기가 좀 되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부천에서 중요한 이슈가 나오는 영화제, 중요한 영화제, 그리고 또 올해의 영화제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 주고 재미있게 설명드렸어야 되는데 그게 이제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길게 돼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위원장님의 어떤 명성이라든지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충분히 인정하고 존중하는 바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존중을 드리고요.
  다만, 참여하는 분들의 어떤 그런 생각들도 조금은 앞으로 진행하실 때 반영을 하셔서 지금 예를 들어서 100%를 그렇게 생각하고 가셨다면 한 50% 정도는 일반시민들, 또 영화에 대한 부분을 이제 입문하는 분들의 어떤 생각들이나 그런 것도 고려를 하셔서 다양한 대중성을 조금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을 조금 고려해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제가 어려웠습니까?
장성철 위원 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죄송합니다.
장성철 위원 아닙니다. 그냥 의견을 드리는 부분이니까요.
  그 부분을 잘 고려하시고 다음번에 진행하실 때 좀 더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그렇게 방향을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양정숙 위원님 말씀에 답변을 잠깐만 해도 될까요?
장성철 위원 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양정숙 위원님, 작년부터 자료 아카이빙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시작해서요 저희도 아카이빙 옛날 자료가 없어요. 옛날 자료가 없어서 작년부터 아카이빙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곧 결과를 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명심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조운주 팀장님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잠시만요.
  박혜숙 위원님, 발언권을 얻고 하셔야 되는 거고요. 그리고 여기 발언대로 나오셔야 되니까 직접 부르실 수 없습니다.
  팀장님이 필요하신 거예요?
박혜숙 위원 네.
○위원장 임은분 팀장님 발언을 듣고 싶으신 겁니까?
박혜숙 위원 네.
○위원장 임은분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관광정책팀장 조운주 관광정책팀장 조운주입니다.
박혜숙 위원 부천이 지금 문화도시로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양정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천의 인구가 줄어들고 외부 관광객들이 부천을 많이 찾는 상황은 아직 아니거든요.
  그래서 부천이 좀 더 외부인들한테 찾고 싶은 부천이 되도록 하려면 지금 영화제도 있고 만화영상진흥원도 있고 여러 문화가 발전하고 있는데 외부인들이 찾기에는 지리적인 여건이 이렇게 좋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이유 중에 하나는 특별한 음식문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에 가면 뭐가 맛있고 어느 지역에 가면 뭐가 맛있고, 지방 같은 경우도 그 특색이 많이 있고 서울 같은 경우도 어디 가면, 장충동에 가면 족발이고 이런 식으로 있는데 부천도 그런 음식문화가 좀 이렇게 발달이 되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으러 오면서 부천에 가서 영화도 보고 뭐도 먹고 이렇게 그런 음식문화를 좀 개발할 그런 계획은 없으신지요. 그것도 관광정책에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요.
○관광진흥과관광정책팀장 조운주 음식점 관련해서는 식품위생과에서 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제 관광지 개념에서 저희가 그래도 맛집이나 아니면 오래된 식당들을 발굴해가지고 저희 하트비트부천이라고 해서 관광 파트에서 운영하는 SNS가 있는데 거기에도 게시를 하고 저희가 이제 관광안내책자 제작에 있어서도 현재는 식품위생과에서 제공하는 식당을 주로 올리고 있는데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먹어보고 거기에 대한 자료를 게시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래서 외부인들이 그냥 우리가 알리기만 해서 될 게 아니라 먹어보고 정말 맛있어서 “정말 부천에 가니까 그건 맛있더라” 그래서 점점 확산이 돼서 먹기도 하고 관광도 하고, 또 만화도시라는 것도 외부에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먹거리 문화도, 맛집 개발도 좀 잘 해서 같이 연계해서 정책을 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관광진흥과관광정책팀장 조운주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박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났으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과장님, 하실 일이 많아졌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많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관광진흥과가 할 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지금 관광진흥과 업무보고 첫 번째 타이틀이 관광객 중심의 도시관광 활성화라고 했는데 사실은 이 타이틀이 그렇게 타이틀에 맞게 체감할 수 있는 타이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9월에 비긴 어게인 촬영 잡힌 거예요? PPL 광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잡혔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지금 PPL 광고 이거 하나입니까, 아니면 더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이것을 시작으로 지난 팸투어도 한 두 번 했었고요. 앞으로 또 한 1회 정도 더 할 계획이고요.
  앞으로 관광포럼이나 의료관광 컨퍼런스나 박람회 이런 쪽으로 해서 많이 행사를 진행해서 부천을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굉장히 지금 관광진흥과가 중요한 그런 시기인 것 같은데 제가 오늘 보고받은 느낌은 과장님이 준비가 많이 안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다음에 이렇게 보고하실 때는 준비 좀 많이 해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적사항이나 이런 주문이 있었는데 이것들을 다 기억하시죠?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네.
○위원장 임은분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이라든지 그다음에 영화제에 대한 내실 있는 주문, 그리고 영화제 26년 역사에 대한 제고 그런 것들을 분명히 체크하시는 기능이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영화제라든지 많은 것들을 좀 과장님께서, 그 부서에서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공부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다음 보고에는 저희가 사이다 같은 그런 정책으로 나왔으면 좋겠고요. 우리 위원들이 이렇게 장시간 이런 체킹하는 기능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할 일이 많아지셨는데 돌아가시면 오늘 있었던 이 보고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공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용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부서 교대를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7시26분 회의중지)

(17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일자리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김계성 일자리정책팀장입니다.
  다음은 정리나 일자리지원팀장입니다.
  다음은 양선영 사회적경제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소은 노사협력팀장입니다.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도 일자리정책과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일자리정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일자리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동훈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취업 관련된 내용이 많이 있는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과 또 직원을 구하면서 이렇게 매칭을 시키는 사업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손준기 위원 구인·구직자 양쪽을 만족시키기가 힘들 텐데, 노사 문제도 많이 발생하고. 지금 취약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이나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시 자체의 노동 관련된 부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위원님 말씀 대단히 감사하고요.
  노동 관련 부서가 경기도 내에 노동을 전담하는 부서들이 있는 자치단체가 네 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아직, 그 네 군데는 다 부천 정도의 시세를 유지하는 그런 데들이어서 저희도 노동 전담부서가 별도로 생겼으면 하는 게 저희 실무의 바람입니다.
  그리고 또 이번 인수위원회에서도 그런 지적사항이 있어서 그렇게 조직관리부서와 같이 보조를 맞춰서 그렇게 되는 것으로 저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자리 매칭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여쭤봤고요
  산업단지형 쉼터와 일반형 쉼터의 차이가 뭔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산업단지형 노동자 쉼터에 대해서는 쉽게 말씀드려서 부천의 테크노파크 TP 지역에 하는 것이고, 일반지역은 일반지역에 있는 공장 제조업체 중에서 한 군데를 하게 되는데 이는 저희가 공모를 했습니다. 공모를 해서 테크노파크에서 세 군데가 들어왔고 일반 기업체에서는 춘의동에 소재한 업체 한 군데에서만 신청이 들어와서 저희가 거기에는 크게 지원 못 해드렸지만 이렇게 네 군데에 대해서 현재 조성이 거의 마무리가 돼서 지금 이용을 하고 계시고 테크노파크에는 다른 이용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그분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의 안내를 홍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과장님 일자리를 만들고, 또 가장 중요한 게 일자리인데 우리 시민들의 일자리를 충족시켜주느라고 아주 고생이 많으시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고맙습니다.
김주삼 위원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일자리를 부탁하는 민원인도 제일 많은 게 사실이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맞습니다.
김주삼 위원 또 지난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근로인력을 충원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코로나가 발생한 첫해에는 저희가 5,000여 명에 대한 희망근로 예산이 내려와서 타 시·군은 반도 제대로 못 채웠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제대로 잘 추진을 해서 연인원 9,000여 명이 희망일자리로 배치돼서 어려운 상황에서 혜택을 많이 보셨습니다.
김주삼 위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작년에도 그렇고 금형산업 인력양성 우수상, 그리고 공시제 최우수상, 그리고 또 행안부 기관표창도 받으셨네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김주삼 위원 역시 열심히 일하시니까 주변에서도 많이 이렇게 칭찬을 하고 상도 받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고맙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향후계획에 화상면접장 운영, 그리고 면접정장은 지금 빌려주고 있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면접정장은 누구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굉장히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저희가 지금 면접정장의 이름은 “벼락맞은 정장”이라고 벼락맞은 대추나무로 도장을 파면 일이 잘 된다고 그래서 그런 바람을 넣어서 벼락맞은 정장이라고 해서 청년들이 잘 취업될 수 있도록 하는 희망을 담아서 이름 명명을 그렇게 했고요.
  현재 4000만 원의 예산이 있는데 저희는 한 7,000명, 6,000명 정도 쯤으로 됐으면 좋겠다고 계획을 했었는데 벌써 상반기에 한 4,000여 명에게 정장 대여가 됐습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이런 말씀드리기는 죄송하지만 추경에 조금 더 확보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또 의회에서 지적해 주신 바에 의하면 그전에는 사실 이 면접정장을 저희 청년들이 서울까지 가서 대여를 했었는데 다행히 저희 관내에 좋은 업체를 발굴을 해서 멀리 서울까지 안 가고 관내에서 정장을 대여 받고 그리고 이제 송내역에 있는 일자리카페에까지도 분점 식으로 하나를 더 오게 해서 거기서 같이 정장을 대여해 줘서 청년들의 접근성이 아주 더 좋아졌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런 면접정장 같은 경우 한 번 구입을 해 놓으면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마련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장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있을 것처럼 생각이 들지만 막상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는 젊은 사람들한테는 이게 굉장히 필요한 정장이기도 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부담도 많이 되기 때문에요.
김주삼 위원 갖춰 놓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또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도 들은 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상면접장은 앞으로 도입하실 건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지금 1분기에는 약간 시험운영을 했었고요. 지금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대면면접이 아닌 화상면접으로 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집에 화상캠이라든지 이런 게 준비 안 된 청년들을 위해서 저희가 화상면접장 시스템을 갖춘
김주삼 위원 스튜디오를 만들어 놓으신다는 이야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크게, 아주 거창하게까지는 아니고요. 1평 정도 되는 공간에 화상면접장을 마련해서 그 안에서 화상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리고 AI·VR 면접체험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하고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AI·VR을 통해서.
김주삼 위원 제 모습을 직접 이렇게 체험해 보는 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거기서 가상으로 면접체험을 할 수 있게 그렇게 구성을 해놨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 좋은 제도를 또 발굴하고 구상하고 이런 거 참 칭찬해 줄 만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고맙습니다.
김주삼 위원 지속적으로, 아직도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맞습니다.
김주삼 위원 노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이 있죠. 어떤 구인하고 구직하고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생기기도 하는데 우리 젊은 사람들, 특히 나이드신 분도 일을 많이 하고 싶어 하지만 특히 젊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런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알겠습니다. 미스매치가 없도록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김주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옥순 위원입니다.
  저는 질문하고 싶은 게 46쪽에 보면 특성화고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원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공고 기능경기대회 준비 지원을 하고 있는데 기능경기를 준비하다 보면 시간적인 비용과 또 금전적인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것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부천공고를 지목해서 지원하는 의도가 있으신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지금 기능경기대회에 대해서는 저희 관내에 특성화고에서 두 군데가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부천공고 같은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계속해서 출전을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경기경영고에서 최근 들어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미용이라든지 조리 분야에 대해서 출전을 하고 있는데 안 그래도 저희가 작년에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하고 그러면서 경영고도 찾아뵙고 그전에도 계속 찾아뵈면서 지원에 대해서 구체적인 것을 갖다가 말씀하시면 저희가 경기도와 같이 협의해서 지원해 드리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학교 측에서 특별한 지원의 말씀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최근에 환경개선으로 방송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방송장비 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갖다가 저희가 했는데 그것은 시설비여서 일회성으로 한 번만 했기 때문에 이렇게 했고, 그다음 부천공고 같은 경우에는 매년 저희가 훈련지원비를 재료비라든지 이렇게 할 수 있게 매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기능경기를 관심 있게 보고 있고 그쪽에서 이제 하다 보니 제일 중요한 게 연계성이거든요. 이게 쭉 연계가 되는 게 아니고 지금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있지 않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이 지원되는 과정에서 몇 학년부터 지원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모집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런 것을 지금 다 점검하시고 지원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학교에서 폼이 나오면 그쪽에 맞춰서 지원이 되는 것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우선은 학교하고 먼저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부천공고를 기준으로 보면 학교에서 종목을 담당하는 선생님들께서 보통 기능경기대회에 출전을 하려고 그러면 3학년 학생들을 위주로, 또 잘하는, 실력이 좋은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더러 2학년도 들어있는데 대부분 3학년생들을 기준으로 선발을 해서 특별반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같이 지원할 수 있도록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을 미리 받고 같이 사전에 협의해가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시에 제가 지원하는 것을 알아보니 보통 명장이나 이런 것을 할 때 어느 정도 인원, 중소기업 쪽에 근무하는 뿌리산업 위주로 지원을 하더라고요.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연관된 지원을 하고 계신 것인지, 아니면 특성화고등학교, 아니면 이런 공고 쪽에 있는 기능 쪽 전반적인 것을 지원을 하시는 것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기능대회 출전에 대해서 지원을 하게 되면, 사실 기능대회 출전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취업에 대해서는 거의 걱정이 없는 학생들이고 해서 어쨌든 학교에서 커리큘럼을 짜고 지원에 대한 소요 내용을 갖다가 저희하고 협의를 할 때 학교에서 자체 예산으로 확보되지 못하고 좀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메워드리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요. 사실 그것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은 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내에 청년일자리를 위해서 저희가 조금 더 지원해 드린다는, 만족스럽지는 못하겠지만 지원해 드린다는 그런 차원이 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기능경기 출전했던 학생들이 취업률이 100%인가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본인의 의지가 제일 강하고요. 예전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저도 선생님들한테 들은 얘기지만 뽑아간다고, 골라간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게 조금 약해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기능대회에 입상을 했다든지 기능대회에 출전한 친구들은 취업이 그래도 어느 정도 잘 되는데 부천공고 기준으로 또 말씀드리면 가장 어려운 점이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취업을 하게 되는데 그다음에 가장 걸림돌이 뭐냐 하면 남자 학생들이다 보니 군대를 갔다 오게 되면 그 회사를 계속 다닐지 못 다닐지, 또 본인도 마음이 변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런 게 조금 어려워서, 대체적으로 경기도 좀 어렵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수급도 회사 차원에서 이렇게 예전만큼은 못하다는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거 한번 알아보셔야 될 게 있을 것 같습니다. 뭐냐 하면 기능경기에 입상하고 성적이 나오면 전반적인 학생들이 취업 쪽으로 가는 게 아니고 자기개발 쪽으로 더 올라갑니다. 그래서 취업률이 100%가 될 수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것도 체킹을 해서 어느 정도 지원이 되고 취업률하고 연관해서 꾸려 가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검토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최옥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사전에 충분히 보고를 받았고 오늘 보고를 또 받고 있는데요. 그때 말씀드렸던 부분 한 두 가지만 추가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업에 대한 부분 이렇게 많이 노력하셔서 일자리백신 창출하기 위해서 하고 계신데요.
  이런 어떤 노력들이 취업과 연계되는 어떤 그런 지표들을 관리하셔서 잘 모니터링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아까 언급을 경력단절 특성화고등학교 같은 부분도 그때 제가 같이 말씀을 나눴었는데 그런 부천시 내에 있는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어떤 수요라든지 리스트를 동시에 잘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충을 해서 어떤 식으로 할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같이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알겠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하는 것은 취업을 원하는 사람보다는 사장님들에게 의견을 많이 여쭈어봐서 구인을 하는 분들의 맞춤으로 가는 게 오히려 더 빠를 것 같고 그렇게 하는 것을 저희가 노사민정협의회랑 같이 그런 조사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추진하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도 저희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고 또 일자리에 대한 중요성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자리를 매칭하고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이런 주문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아까 벼락맞은 정장 이것은 업체를 선정하면 그 업체에서 대여를 하고 저희가 예산을 거기에 주는 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맞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다음에 아까 최옥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특성화고 연계라든지 그것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주는 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맞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알겠습니다.
  이런 것들은 사실 일자리정책과에서 이런 정책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일단 예산으로 그러한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이런 사업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쪼록 저희가 부천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수요 공급이 되는 이런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써 주시고요.
  구인하시는 분에 맞는 맞춤형 그런 공급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이렇게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동훈 네, 알겠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상으로 일자리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부서 교대를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7시56분 회의중지)

(19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입니다.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 생활경제과 소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우리 생활경제과 소관 사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생활경제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현주 생활경제팀장입니다.
  오동근 전통시장팀장입니다.
  홍성민 유통팀장입니다.
  고난영 에너지팀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주요 업무보고 생활경제과 소관 사항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경제과 직원 모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소중한 우리 부천시민의 자금이 관외로의 유출을 방지하고 우리 시 지역 내에서의 소비 촉진을 통하여 전통시장은 활력이 넘치고 골목상권은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생활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첫 번째 보고하신 내용이 부천페이 확대 발행 및 이용 활성화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지금 최근 악화되는 경제 상황과 맞물려서 정부의 재정건전성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예전에는 이런 부분을 지역 활성화를 통해서, 소상공인을 위한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했지만 운영을 위해서는 지금 국비가 64억 정도로 나와 있죠. 그런데 도비 96억, 시비 96억인데 이 부분은 10% 인센티브 비용인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인센티브 비용을 주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이 필요한데 최근 언론에 소개되는 사항들 알고 계신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어떤 내용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성철 위원 지역화폐에 대해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역화폐에 대해서는 사실 여러 가지 말이 많아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장성철 위원 최근에 정부 긴축재정으로 국비 지원을 대폭 감소하겠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연초에, 맞습니다. 국비가 굉장히 많이 감소된.
장성철 위원 내용을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부분 봤을 때 이런 정책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부천페이가 위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역화폐지 않습니까. 지역화폐는 말 그대로 ‘지역’ 자를 붙여서 화폐로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 지역 내에서 그 지자체, 기초든 광역이든 거기서 좀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화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초에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국비는 약간 좀 적게 배정됐었고 그러다 지방비가 많이 배정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 이번 달부터 경주페이가 10% 캐시백 혜택을 잠정 중단하고 청주페이도 잔여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하는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이런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계신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활성화에 가장 목적을 두는 이유는 뭔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우리 부천 같은 경우 아시겠지만 사실은 인센티브도 기본은 명절 때를 제외한 기본 달에는 6%로 당초 계획이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발생되면서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매월 10%까지 지급하고 있는데 제 생각으로도 지금 경제상황을 비추어 봤을 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나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당분간은 10%로 지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재정이 있어야지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 이게 캡이 씌워져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것은 저희 자체적으로만 돼 있는 겁니다.
장성철 위원 얼마 정도 되어 있죠?
  발행액이 지금 3000억이면 이 정도까지만 신청을 받겠다는 의미인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발행 규모는 1490억인데 작년 대비 봤을 때 한 600억 정도는 캡이 씌어졌다고 봅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지금 문화경제국이죠. 그렇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장성철 위원 최근의 어려워진 경제상황 때문에 경제문화국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 국장님께 먼저 오늘 아침에 질문을 드렸을 때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냐, 운영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하고 있냐라고 제가 질의를 했을 때 답변으로 외부 아웃소싱을 말씀을 하셨어요. 어느 업체에서 하고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코나아이가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디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코나아이.
장성철 위원 코나아이 그 업체에 운영비를 얼마나 지급하고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저희가 지급하는 거요? 저희가 코나아이에 지급하는 운영비는 없습니다.
장성철 위원 운영비는 없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장성철 위원 그러면 이제 여기서, 인력이 아까 팀장님 한 분이 지금 배정이 되어 있으시던데 우리 생활경제팀장님께서 이제 발행하고 운영하고 이런 부분들은 활성화하기 위한 어떤 그런 업무만 지원하고 특별히 드는 운영비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없습니다.
장성철 위원 일단 이 부천페이 같은 경우에 만약에 많은 사람들이 계속 신청을 하면 재원은 어떻게 조달이 되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더 많은 사람이 신청하는 거요? 지금 저희들이 봤을 때…….
장성철 위원 아까 신청된 부분을 보니까 카드 발급이 48만 7236매로 되어 있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인구 대비 기준으로 얼마까지가 맥스로 되어 있는지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런 상한선은 없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최대한 얼마큼 신청을 받을 수가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이것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제가 생각할 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저희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300억대 발행규모를 넘어서는 신청인원이 갑자기 몰리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갑자기 몰리면요?
장성철 위원 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런데 그런 일은 아마 절대 없을 겁니다.
장성철 위원 경제에서 “아마”라는 것은 없고 예측을 해서 저희가 대비를 해야 되잖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게 왜냐하면 이 사용 한도액이, 충전액이 50만 원입니다, 1인.
  그리고 쓸 수 있는 곳이 영업 연 매출이 10억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이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 일반 보통 사람들이 쓰기에는, 그 많은 돈을 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여기서 다시 원론적인 질문을 좀 던질게요. 많은 분들이 이런 얘기를 하세요. 부천페이로 과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느냐, 어차피 쓸 돈을 쓰는 건데. 10% 세금을 더, 국비를 지원을 해서 주는 것이 과연 소상공인 활성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도 할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것도 옳으신 얘기인 것 같고요. 그럴 때, 저도 사실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죠.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사실은 기본적으로 그것도 맞고 이 지역화폐라는 것은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부천에서 생산된 재원을 관외로 나가는 걸 막는 겁니다.
  우리 돈을 관외로의 유출을 막고 지역화폐로 쓰면 그 돈이 여기서만 쓰여집니다. 그러니까 그 재원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거죠. 그런 것에서 첫째는 효과가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랬을 때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냐 이렇게 봤을 때는 돈을 아무래도 바깥으로 안 나가서 쓰고 여기 부천에서 썼으니까 좋다고 보는 거고 소상공인들은 그런 일반 카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니까 또 좋은 거고 그러한 장점은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전체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재정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부분 충분히 예측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셔서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 추후에 좀 자세한 부분은 따로 질의하는 것으로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문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업 내용을 보면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현대화사업을 많이 하고 있고 예산도 지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주차장에 관련된 내용은 있는데 화장실에 관한 언급이 하나도 안 나와 있더라고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그리고 상인들 또한 가장 불편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화장실이 없는 것을 1순위로 뽑거든요.
  그런데 화장실에 관한 언급이 아무것도 없는 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화장실은 어떻게 보면 다 기본적인 문제일 수 있는 건데 시장이 잘 아시겠지만 지금 웬만한 곳에 화장실은 다 있지만 부족하다고 보는 거죠.
손준기 위원 아니, 아예 없는 곳도 많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런 것도 여러 번 이야기가 됐었는데 우리 시나 경기도는 얼마든지 필요로 한 것이기 때문에 마련해 주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상인회 통해서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하는데 일단 공간이 필요하잖아요. 화장실이라는 것은 시장의 어떤 점포라든지 어느 유휴공간이라든지 이런 공간이 있는 데서 신청 들어온 것은 저희들이 100% 받아주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공간이 나오는 게, 그런데 돈이 더 들어가는, 사실은 주차장 같은 경우에도 그것은 면적이 더 크잖아요. 더 큰데 우리가 더 확보하는 이유는 화장실이 필요하듯이 주차장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저희 시와 경기도 예산으로 얼마든지 해 주려고 그러는데 그 공간이 나오는 게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시장별로. 전통시장이 그렇게 공간이 남아도는 곳이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게 나온다면 얼마든지 저희들은 해드립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 빈 점포나 어떤 공간만 형성된다고 하면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저희들이 적극 해야죠.
손준기 위원 만약에 또 상인 분들이 자기 가게 옆에 생기는 것을 싫다고 하든가 민원을 제기한다든가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그럼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하시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도시재생과 업무보고를 한번 받아봤는데 거기에 보면 그 재생사업 구역 안에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또 같이 하고 있더라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도시재생과와 협업이 다 이루어지는 거죠, 같이?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아케이드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비가 오면 비를 그대로 맞아야 되는 시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천막이나 플라스틱으로 아케이드가 설치가 돼 있는데, 특히 오정 지역에 있는 시장들은 대부분 뭔가 부실하고 찢어져 있고 그래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여기 부천제일시장 아케이드 특조금 편성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하셨는데 부천제일시장이 일단 부천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인 것은 알고 계시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이미 그전에 예산이 확보가 됐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렇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지역 도의원님께서 확보하셨는데 집행이 안 됐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그 이유가 뭔지 제가 궁금하거든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것을 제가 오기 전에 19년도인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도의원님께서 특조금으로 받아온 것을 저도 알고 있어요. 그 사업이 그런데 20년, 21년에 못했는데 그 전통시장 아케이드를 하려고 그러면 상인들뿐만 아니라 그 토지주하고 건물주들의 동의가 필요해요. 동의가 그런데 90%예요. 그런데 그 90%를 못 받아서 거기는 그때 하지 못했던 겁니다.
손준기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것하고 내용이 많이 다른데요.
  제가 아는 거랑 내용이 많이 달라서 이것은 나중에 개별적으로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십시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우리가 중소벤처 부서에 보면 공모사업을 많이 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많이 하죠.
손준기 위원 공모사업을 많이 하는데 제가 지역 도의원 분하고 저하고 그 지역 재래시장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사이트에 들어가서 봤는데 2022년도 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 R&D 지원사업 시행계획 공고 7월 29일까지 신청하는 거거든요.
  전국적으로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하면 20억의 예산을 받을 수가 있어요. 물론 상인회에서 60% 이상 동의를 해야 되고 만약에 최대 5억까지 시에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확약서를 받으면 가산점까지 받습니다.
  이것을 저희가 준비해서 가져갔는데 상인분들 누구도 이런 것을 가져와 본 사람이 처음이라고 그러고 시에서 이런 것 혹시 알려준 거 없냐고 하니까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 가지 홍보도 많이 하고 상인들 컨설팅 해 주시고 하는 것은 좋은데, 시설 현대화도 좋고. 어쨌든 종국적으로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예산이잖아요.
  이렇게 공모사업 같은 게 있다고 하면 우리 집행부에서도 사전에 이런 것을 수시로 체크를 해서 시장 상인회장이나 이런 분들한테 전달을 해드리면 그분들하고 저희가, 물론 저희도 찾겠지만 좀 더 많은 문제들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우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세 가지에 대한 내용들만 간략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방금 전 우리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던 국가 R&D 유치사업에 대해서 우리 과가 조금 더 모니터링을 하셔서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요청드립니다. 왜냐하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략 확대는 결국은 국가의 숙명된 과제이잖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탄소중립 과제에 있어서 국가에서 뉴딜로 지난번 정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승된 것 중에 기조가 바뀐 것은 없습니다, 그 부분은.
  그래서 모니터링을 통한 충분한 세수 확대는 우리 부천시에서, 굳이 부천시의 재정을 많이 건드리지 않아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 요건들은 국가에서 얼마든지 사업을 유치시킬 수 있습니다. 그게 과에서 분명하게 의지를 갖고 해당 모니터링을 통해서 유치한다면 정말 많은 사업비들을, 한 1조가 넘는 사업비들을 저희가 유치할 수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이미 모니터링을 해놨는데 답답한 것은 방금 우리 손준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하나 우리 부서 어디에다가 물어봐도 “그것은 저희가 할 일이 아닙니다”라는 식에 대한, 알지도 못하고 추진하겠다는 의지조차도 없는 이런 내용에 있어서는 집행부가 개선을 특별히 하셔야 할 것 같고, 이 해당 과에서 직접 들여다보는 사업 실적에 있어서 이 R&D를 유치하신다고 그러면 해당 과에 대한 굉장한 성과이기 때문에 그것은 여기 지금 국장님이 배석해 계시니까 충분하게 거기에다 취할 수 있는 어떤 제도라든가 그 내용에 대한 인사적 내용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 특별하게 유치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적극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네, 그래주십시오.
  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우리 지금 LPG 용기가 가구대로 많이, 지금 특히나 원도심 같은 데 많이 있지 않습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있죠. 네, 많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데 제 지역구가 신중동 지역입니다.
  그런데 신중동 지역에는 LPG 용기를 쓰고 있는 가구라고 그러면 약대동 정도, 신흥시장 쪽 정도에 있고 제일 위험하고 중요한 데가 상권지역들이 이 LPG 용기를 통한 상업, 가게를 유지하고 연료를 쓰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현재 개선하시려고 하는 구조에 있어서 포함이 되는 부분입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업무보고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상업지역까지는 아니었고 지금까지 이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것은 주택 분야에 대해서 LPG 호수 교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주택에 대한 가가호호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러면 주택 부분은 우리 국에서, 우리 과에서 해당되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러니까 주택 것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다는.
박성호 위원 상업지구는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상업 지역은 좀, 그게 아마 예를 들면 전통시장 같은 데 거기에는 도시가스 배관이라든지 공사하는 거가 이렇게 좀 수월하지가 않은 것으로.
박성호 위원 원도심의 상업지구들 하면 대표적인 예가 재래시장인데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는 신도시잖아요. 그렇죠?
  신도시의 이런 상권들은 시장과 같은 느낌의 상권들이 지금 대거 많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것을 관리·감독하고 LPG 배관이라든가 그것을 교체하겠다는 부서가 없는 겁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다면 상업지구까지 확대하셔서 들여다보실 내용이 있는 게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도시 안에 있는 잠재적으로 사고가 난다면 큰 어떤 구속 요소가 될 수 있고, 최근에 제가 저희 집 주변의 카페에서 방금 이와 똑같은 LPG통에 대한 폭발로 인해서 불이 난 사고가 있어서 좁은 일방 통로에 아주 난리가 난 사례가 있었습니다. 불과 1년 전인 것 같은데 그런 내용처럼 이것 또한 가정에 대한 가가호호도 물론 최우선순위로 하셔야 되겠지만 상업지구에 대한 내용들도 좀 파악을 하셔서 절대적으로 들여다봐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잘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세 번째,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장성철 간사님께서 처음에 질의하셨던 내용에 대해서 우리가 좀 심사숙고하셔야 될 부분들이 지역화폐에 대한 사고가 썩 명쾌하고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 이유가 사용하기 불편하다, 제한에 한계가 있다. 그다음에 가맹점에 대한 유치가 불편해서 사용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10%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에 그게 장점이다. 이게 조금 궁색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왕 우리 국에서 생각하시고 우리 과에서 일을 하고 계시니까 지역상권의 개발을 좀 해 주세요. 주변에 어떻게 어떻게 가맹점을 맺을 것인지, 또 서비스 확대해서 얼마만큼 우리가 다양한 곳에서 쓸 수 있는 것인지를 해 주셔야 이게 지역상권, 정말 우리가 들여다보는 상권에 있어서 소상공인을 위한 페이가 되는 것인지가 의문점으로 계속 남아 있는 것들을 지적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가맹점 확대는 충분히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부천 안에서 저희의 자원과 저희의 재정들이 탄탄하게 흘러갈 수 있는 분위기를 꼭 좀 만들어 주시기를 국장님과 과장님께 재차 요청드리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맞습니다.
  약간은 언급이 되어 있는데요. 경기도에도 건의 많이 할 거고요. 저희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 위원입니다. 늦게까지 수고하십니다.
  과장님 풀필먼트 구축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풀필먼트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풀필먼트를 우리말로 간단히 풀어서 하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우리말로 간단히 한다면 온라인 주문시스템입니다.
양정숙 위원 통합물류시스템이라고 하면 되겠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양정숙 위원 이미 지금 마켓컬리나 쿠팡 같이 이커머스 시장이 우리 전체 시장의 한 35%가 넘었다고 해요. 그 안에서 우리가 별도로 지금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죠? 우리 시에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커머스 안에 들어갈 수 없으니 우리 소물류상인들에 대한 어떤 배려라고 볼 수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럴 수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지금 말씀하신 게 대형마트나 우리 온라인이 다 되는 업종은 다 하잖아요.
  그런데 이 사업의 대상이 뭐냐 하면 골목상권에 있는 슈퍼마켓 같은 자그마한 그런 데서는 여기에 온라인이 이루어지지가 않습니다. 못하는 거죠. 그래서 그런 대상을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그런 겁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과장님 지금 이 풀필먼트 구축사업에 몇 개의 업주들이 들어가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한 670개쯤 됩니다.
양정숙 위원 670개 업소를 이 안에 다 담을 수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중기부 계획이 그런 겁니다.
양정숙 위원 670개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양정숙 위원 그러면 부천시에 있는 모든 유통 상인들이 다 들어올 수 있다는 건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말씀드렸지만 골목상권에 슈퍼마켓이라는 데 있잖아요, 조그마한 곳. 그런 업소들만 대상으로, 그런 데는 자체적으로 그런 것을 하지 못해요.
양정숙 위원 그러면 지금 이 10억 예산 가지고 구축한 다음에 유지 운영비는 어떻게 조달하실 겁니까?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 중기부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지금 세 군데가 딱 시범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 우리 부천이 하나예요.
  그리고 우리 부천하고 창원하고 포항 이렇게 세 군데가 작년에 선정이 돼서 시범적으로 하는 건데 그것만 구축이 되면 그다음부터는 지금 말씀하신 거대로 구체적인 그런 계획이 아마 나올 거예요.
  그런데 지금도 골목 슈퍼마켓에 있는 코드 정리하는 게 보통 시간이 걸리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작업이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양정숙 위원 그러면 그 670개 슈퍼마켓에서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제품을 그 몰에다가 올려놔야 된다는 거잖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것을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게, 중기부에서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게 그것을 코드화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골목 슈퍼에 가면 우리가 언뜻 생각하기에는 좀 안 믿겨지지만 한 6,000, 7,000개종이 된대요. 그러니까 과자 봉지 하나라도 서로 다른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다 코드화해서 시스템에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게 시간이 무척 걸린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도 이제 직접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기부에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코드 만들고 이게 우리 부천시에서 시범을 하더라도 전국으로 이제 다 똑같이 돼야 되는 거예요.
  만약에 코드 몇 번을 집어넣으면, 삼양라면이 몇 번이면 그게 다 뭐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골목 슈퍼마켓에 그 품목이 한 6,000, 7,000가지가 되는데 그것을 다 입력, 뭘 해야 된다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3개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이 풀필먼트사업을 한 업체가 다 관장하고 있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 중앙시스템은 제가 지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그 시스템을 보유한 회사가 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마지막 설명 들을 때는 이게 현재 이커머스처럼 집까지 배송해 주는 게 아니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아니, 그것까지 할 경우에요.
양정숙 위원 어느 장소에 놓고 픽업을 해가야 된다고 들었는데 그건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아니에요, 위원님.
  이것도 똑같이 우리가 온라인으로 우리 동네에 있는 슈퍼에 물건이 뭐뭐뭐가 있고 주문을 하면 집까지 가져오는 시스템까지 구축하는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동네슈퍼를 이용할 수 있는 이커머스라고 보면 되겠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맞습니다. 정확하십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따로 별도의 우리 사용자들이 거기에 대한 어플 설치를 또 해야 되겠네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게 되겠죠. 그게 완성이 되면 그렇게, 모든 게 다 그렇잖아요, 어플을 깔아서.
양정숙 위원 지금 걱정이 많이 되는 게 현재 서비스를 다 충분히 받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큰 액수가 아니거든요, 10억이면. 이 돈을 가지고 우리가 어디까지 구축할 수 있는지, 이게 또 버려지는 돈이 아닐까 걱정이 돼서.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저희들이 잘 하겠습니다. 관심을 같고요. 물론 중기부에서 잘 하기는 하겠지만 저희들도 관심 좀 갖고 적극 우리 지역별 의견이라든지 동네 슈퍼마켓의 생각이라든지 잘 적용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슈퍼마켓 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희망을 걸겠지만 실망하지 않도록 좀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아까 한 번에 질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하나 있어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을 보면 시장 진·출입로에 노점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손준기 위원 가건축물 안에서 노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떤 시장 같은 경우에는 규모에 따라서 규모가 작은 전통시장은 진·출입로에 있는 노점 분들을 빼면 시장 규모가 눈에 띄게 확 줄어드는 그런 지역도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손준기 위원 지금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해서 집행을 하시는데 그런 노점을 하고 계신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저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게 골목상권하고 시장하고 이 업무를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 통로도 사실은 그게 도로인 거예요, 도로.
  도로인데 특별법에 의해서, 전통시장 특별법에 의해서 그 도로에 황색선을 그어 놨는데 거기까지는 노점이 나와도 괜찮다. 그것을 이제 특별법에서 허용을 해 준 거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해놓고 전통시장이 지정되면 그 구간을 정해요. 여기서 여기까지가 전통시장이다.
  그래서 그 입구 바깥의 것은 저희들이 어떻게 못하고 그 구역 내에서의 황색선 우리가 스스로 관리하고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것은 저도 알고 있는데 어쨌든 그 시장의 일부거든요. 그들도 그 시장의 구성원인데, 제도권 안에 들어와 있지 못하지만 어떤 분들은 전기도 스스로 끌어다 쓰고 수도시설이 없어서 민원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그런데 그 시장이 이렇게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장의 범위와 바로 붙어 있는 노점들에 대해서는 이게 해결이 안 되면 아무리 현대화를 하고 아무리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펴도 이들도 시장의 구성원이고 주민이고 소상공인인데 어떤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어쨌든 구간은 정해져 있지만 우리는 다 같은 부천시 공무원이니까, 부서가 다를 뿐이지 부천시에서 하는 일이니까 그것을 정확하게 현장에 가서 말할 수 있겠지만 예를 들면 그것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행정복지센터 또 참여, 우리가 협의체라든지 하고 또 크게는 도로사업단의 도로관리부서 여기하고도 같이 협업을 해서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운영을 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 답변 감사합니다. 좀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과장님 제가 하나 질의할게요.
  저희 부천상권활성화센터가 작년 12월에 개소했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렇습니다. 12월에 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런데 지금 거기를 부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바꾸려고 하는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유가 뭐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은 센터가 아시겠지만 직원 4명과 팀장 1명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 전통시장이 우리 부천이 잘 아시겠지만 17개가 있습니다. 17개가 있고 골목상권이라고 하는, 전통시장 말고 이제 상권이 이렇게 형성돼 있는 그 골목상권도 공교롭지만 똑같아요. 17개예요, 숫자가. 그것도 줄었다 늘었다 하는데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부천이 굉장히 많은 거예요.
  그리고 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이라는 특성 때문에 거기 상인들의, 아까 두 분 위원님들도 말씀하셨는데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을 잘 해요. 많이 해 봤고.
  그런데 골목상권에서는, 사실은 골목상권 17개 중에서 등록된 골목상권은 4개뿐이 없어요. 나머지 13개는 그냥 경기도 지정 상가예요. 그런 데는 공모사업 그런 것도 모르고 참여하는 게 굉장히 부족한 게 많아요. 그렇다고 우리 직원들이 거기 가서 근무할 수도 없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많이 우리가 지원해 주는데 시비로만 다, 그건 너무 부담이 많잖아요. 아까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국비라든지 도비를 많이 받아와야 되는데 그런 것을 좀 진흥원 그쪽을 통해서, 거기도 이제 그래서 2명이 전통팀 업무 하고 두 사람이 골목상권 업무를 하는데 그런 것이 굉장히 좀 부족하다고 보는 거죠. 그런 것을 앞으로 더 해 나가려면 좀 더 많은 게 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래서 재단을 설립해서 국·도비 매칭을 하고 출자·출연금을 좀 받아서 이렇게 하겠다는 거예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그렇죠. 앞으로는 그렇게 나가야 되는 게 아닌가.
○위원장 임은분 그래서 이제 센터를 지금 재단으로 격상한다는 거잖아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위원장 임은분 인원도 그러면 더 보충을 하고 그리고 이제 이런 업무적인 거나 이런 거 공모사업이나 R&D사업 같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다는 거죠?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작년 12월에 우리가 계속 하고 나서 성과는 얼마나 있었어요?
  지금 4개 사업이라고 했는데 4개 사업 공모사업에서 한 건가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지금까지는 공모사업으로 돼 있는 건 없고요. 지금 골목상권에서 스마트상점화해서 그 상권에 키오스크라든지 그런 무인결제시스템 같은 것 그 정도까지만 지금 업무실적이 있고요. 공모사업에 직접 하고 그런 것은 아직 없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재단으로 격상이 되면 우리 생활경제과는 일이 좀 줄어드나요?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일은, 지금처럼 위원님들한테 덜 저거 받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공모사업으로 많은 것을 해올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여를, 우리는 우리 조직 내에서, 죄송한 얘기지만 우리가 받는 것 거기에 한계가 그 정도일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외 것도 많이 가져오지 않을까, 그게 또 앞으로 그렇게 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위원장 임은분 일단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면 굉장히 가야 될 방향인 것 같은데 또 하나의 재단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 시에서의 부담감은 또 있습니다. 그런 것도 감안하셔서 정확하게 센터일 때하고 재단으로 격상됐을 때의 차이점, 그리고 캐파가 어느 정도 더 많아지고 늘어나는지 그것에 대한 자료를 우리 위원님들한테 다 준비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과장 김재천 네,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아무래도 그렇게 가는 과정에는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니까요. 저희들이 적극 그것은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생활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생활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부서 교대를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9시50분 회의중지)

(19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기업지원과장 윤주영입니다.
  먼저 의정업무에 연일 수고가 많으신 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 위원장님, 장성철 간사님 그리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기업지원팀 이돈희 팀장입니다.
  산업정책팀 민영기 팀장입니다.
  산업진흥팀 이지숙 팀장입니다.
  과학기술팀 하숙자 팀장입니다.
  창업지원팀 오재곤 팀장입니다.
  판로지원팀 이순임 팀장입니다.
  그러면 기업지원과 소속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기업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기업지원과는 제가 대화를 많이 나눌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늦은 관계로 간략하게 내용만 점검을 하겠습니다.
  현재 기업지원과에서 기업 유치에 대한 것들은 굉장히 적극적인 스탠스를 갖추고 계셔야 되는데 현재 대장동에 유치되기로 약속돼 있던, MOU가 맺어졌던 SK하이닉스 사업 절차상의 문제 및 앞으로 향후 투자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계시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현재 진행되고 있으면서 계속 실무협의자 간의 지금 TF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TP 모니터링을 통해서 계속 들여다봤을 때 근래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SK는 더 이상 투자 유치하지 않겠다” 이게 공론화되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런 소식은 처음 듣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SK그룹 자체 내에서의 투자 유치에 관한 것들은 올 정지를 하겠다는 게 최태원 회장의 현재 기조이고 여러 가지 사업에 있었을 때 우리가 온세미에다 기울였던 이런 전략적 구도에 있어서 대장동의 SK하이닉스의 구도상에 대한 내용들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해야 되는 지금 시국인데 전혀 우리 기업지원과에서는 이 내용에 대한 파악들을 안 하고 계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현재 TF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회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현재로는 문제가 없다고 계속 보고를 받고 계시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 내용은 조금 더 들여다보시면서 계속해서 관망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유치에 있어서는 우리가 사전점검을 계속해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룹 차원에서의 전체적인 대표의 기조가 그렇다면 우리 입장에서 이게 결코 만만치 않게 그냥 “어차피 들어오기로 했던 MOU가 바뀌겠어?” 이런 것보다는 계속 들여다봐야 될 내용들이 있을 것 같고, 우리가 지금 SIC 전력반도체라는 특수한 소재의 목적을 갖고 있는 온세미하고 대화창구가 될 수 있는, 이 소재에 대한 사업의 결을 잘 알아듣고 있는 집행부의 담당자가 계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담당자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다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온세미의 탄화규소에 대한 전력반도체는 현재 국가에서 가장 많이 지향하고 있고 앞으로 여러 가지 구체적 혁신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부천시에서 잘 정착할 수 있고 더욱더 세수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지원을 확대해 주시기를 조금 더 정책적으로 들여다봐 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나르카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나르카가 현재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부천시 관내에 일어나고 있는 주차 서비스를 조금 디지털화시키고 본격화시키겠다는 아주 좋은 사업추진 방향을 갖고 있는데 그 나르카가 시민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게끔 현재 진행 중에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현재 테스트베드 해서 계남고가교 하부에서 테스트 중에 있고 현재…….
박성호 위원 테스트베드 사업이 언제 종결이 돼서 실증단계로 됩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내년 2월 25일에 끝납니다. 2년간이고요. 현재 국토부에서 법 개정, 지금까지 주차로봇 주차장법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일반 주차장법하고 기계식 주차장법은 있는데 주차로봇 주차장법이 없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우리 실증 현재의 상황을 보고, 국토부에서 이것을 보고 나서 2년 동안…….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R&D 형태에 있는 사업 과제들의 결들을 좀 잘 아는 위원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 뭐냐 하면 R&D 과제들은 R&D성으로 과제가 지난 뒤에 그다음 단계인 실증단계가 되기까지 좀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데 나르카는 국토부에서 생각했던 1차 그냥 AI로 구동하고 로봇화되어 있는 것으로 과제가 끝난다로 부천시에서는 인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다음에 실증과제로 실질적으로 우리 부천시하고 우리 시민들이 쓸 수 있게끔 만든다는 내용까지 가고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1단계 주차로봇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테스트베드에서 운영하고 있고 지금 법제화가 돼서 9월부터 법이 시행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 시에서 첫 연구개발했던 마로로봇테크에서 인근 도시인 부평구 먹거리타운 주차장에다가 지하주차장을 건설해서 9월부터 들어가서 테스트를 처음으로
박성호 위원 그러면 부평구 건은 부평구 자체에서 R&D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부천시의 연장입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계약을 맺은 사항이고요. 저기서도 이제 별도로 테스트 들어가, 테스트베드에서
박성호 위원 운영회사에서 부평구랑 계약을 했다는 이야기인 거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부평구청하고 계약을 한 사항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것을 테스트로 지금 진행해 보고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부천시에서는 이게 R&D 사업으로 집중적으로 국토부 사업 매칭으로 하고 있는데 왜 그것을 부평구처럼 안 하는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것은 아니죠. 그것은 우리가 테스트베드를 해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첫 수출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박성호 위원 아니요. 제가 여쭙는 것은 테스트베드로 지금 고가 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그 모양새가 아니라 부평구는 직접적으로 어느 구간에서 지금 시행을 해보고 있다면서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계남고가교 하부에서 지금.
박성호 위원 아니, 부평구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부평구청 앞에 먹거리타운…….
박성호 위원 먹거리타운에서 직접적으로 주차가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면서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재생사업으로 해서 주차장을 건설을 했습니다. 현재 7월
박성호 위원 그래서 그 나르카라는 것을 지금 도입해서 쓰고 있는 겁니까, 부평구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지금 공사가 끝나서 거기에서도 바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거기서 테스트를 해서 안치한 다음에 최종적으로 사용한다는 거죠.
박성호 위원 제가 여쭈는 건 부평구에서 하는 것처럼 부천시 우리 계남고가 밑에 그냥 테스트베드로만 운영할 게 아니라 시범적으로 해보실 의향이 없는 거냐고 여쭈어보는 겁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그래서 주차시설과에 이런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조금 협조를 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우리 시에서도 공공건축물 같은 데서 좀 반영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도시공사나 LH 같은 경우에서는 대장신도시에 반영을 하겠다는 그런…….
박성호 위원 향후적으로 대장 신도시에.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반영하겠다는 그런 의사표현을 하고 LH 같은 경우에는 계속 우리 계남고가교 하부 실증 테스트장에 와서 벤치마킹을 해가고 있고요. 다른 타 시·군에서도 계속 와서 보고 가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선 국토부 매칭 R&D사업으로 과제 형태로 과제 수행을 하고 있는데 이게 실용화될 수 있는 데까지 조금 관리·감독하시고 들여다봐 주시면서 이 나르카를 운영하고 있는 과제에 대한 집행내역들하고, 또 이것도 현재 우리가 SPC 법인형태로 법인화시켜서 별도의 사업으로 끌고 갈 겁니까, 아니면 이것은 이 상태로 그냥 진행으로 마무리하실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현재로서는 저희가 연구·개발을 했기 때문에 이 업체하고, 향후에 이게 다른 데하고 계약이 잘 팔려서 저희하고 만드는 마로로봇테크하고 한 대당 팔았을 때 3% 저희 시에다가 이익금으로 주게끔 그런 계약을 맺어놨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그 3%의 이익이 과제에 비해 전체적 금액의 3%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팔았을 때요. 대당 팔았을 때.
박성호 위원 나르카라는 것을 팔았을 때?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박성호 위원 팔았을 때 수익의 3%는 부천시 세원으로 내겠다. 적극적으로 유치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여쭤볼게 한 8가지 정도 되는데 이러면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 기업지원과와 한번 미팅을 통해서 내용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말씀을 좀 나누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64페이지에 보면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방안 발표 및 간담회 개최를 했고요. 검토 업종이 정밀의료기기가 포함이 돼 있는데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여기 관련해서 제가 인수위 때도 관련된 분들하고 대화를 많이 했고 시장님께서도 공약으로 시립병원을 설립하는 것 내세운 것 알고 계시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금 부천시에 다른 마땅한 공간은 없을 것 같고 대장동 신도시 쪽에 저는 유치가 될 것 같다고 예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정밀의료기기 사업에 관한 언급이 너무 조금밖에 안 돼 있어서 제가 지금 관련자들하고 대화를 하거나 평상시에 논의를 할 때 의료기기 산업, 더 깊게 들어가면 의료기기 제조산업 같은 것들 그런 것들이 들어오면, 의료기기 제조는 이게 대량으로 막 찍어낼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맞춤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러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고 또 만약에 대장동에 상급 병원급 시립의료원이 들어서면 아마 첨단산업 유치를 하고자 하는 기조가 있기 때문에 연구 중심의 병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그 병원 자체가 의료산업의 앵커기업 역할을 하고 그러면 의료제조업과 시립의료원과 이런 것들이 모여서 그 지역에 클러스터를 형성하면 헬스케어 같은 경우에는 부천시만큼 더 유리한 지역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또 물류센터도 근처에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이 너무 조금밖에 안 돼 있어서 지금 어떤 계획이 별도로 있으신 것인지 한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21년도죠, 작년도부터 LH에서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아직 완료는 다 안 됐는데 중간 중간에 우리 시 의견도 들으면서, 우리 시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지금 LH하고도 협의 중에 있고 나름대로 용역을 통해서 우리 시가 요구하는 그러한 업종들이 들어올 수 있게끔 해달라고 지금 계속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직까지 용역을 맡겨놓고 지금 요구하는 중이라는 거죠?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LH가 사업 시행자이기 때문에 LH에서 그것을 제시를 해 줘야만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국토부에 올라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설명드린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윤주영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20시14분 회의중지)

(20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산업진흥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부천산업진흥원장님이 공석인 관계로 직무대행인 산업진흥본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현장 중심의 생활의회, 정책 중심의 책임 의회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부천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 정영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근무하는 간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길용 전략사업본부장입니다.
  박철 융합산업팀장입니다.
  조재홍 IoT육성팀장입니다.
  이연우 창업도약팀장입니다.
  신민섭 상권활성화센터장입니다. 지역경제팀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우영아 경영지원팀장입니다.
  김정렬 로보파크팀장입니다.
  부천산업진흥원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부천산업진흥원 목표와 현안사항 순이 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산업진흥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산업진흥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장성철 위원입니다.
  부천산업진흥원에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흥원 목표와 주요 추진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전체적인 내용을 봤을 때 오늘 보고받았던 기업, 생활, 일자리 창출부터 여러 가지 경제,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거 맞죠?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우리가 이렇게 시에서, 어떤 공무원 조직에서 움직이는 부분과 또 어떤 기업의 중간에서 여러 가지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전체적으로 그런 구조 속에서 지금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도 하고요. 기업 일자리도 창출하고 또 스마트시티나 이런 데 연계해서 지금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또 스마트시티 관련해서는 업무보고를 저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할 때 현재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수많은 데이터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물음표가 있었는데 우리 산업진흥원의 보고를 받아보니까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보면 산업진흥원이 현장에서 기업들을 연결하면서 많이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지금 저희가 데이터베이스 사업과 관련하여 시 기업지원과와 내년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미설치 중에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미래적인 부분들, 특히 시의 산업정책 구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계신데 지금 전체적으로 제가 살펴보면 진흥원에서 쓰고 있는, 어떤 시비로 쓰는 부분과, 진흥원 예산이죠. 국비의 비율을 보면 굉장히 많은 곳에서 예산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가져오고 계시죠?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저희가 크게 한 세 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이라고 그래서 3년에서 7년 차 유망 벤처기업에게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있고요.
  그리고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사업으로서 성실한 종업원이 있을 때 내일채움공제를 통한다면 국가에서 한 600만 원, 또 사업장에서 300만 원, 본인이 300만 원을 2년 동안 불입을 하게 되면 거기에 1200만 원 원금에 플러스알파인 이자까지 해서 그것을 직장인에게 돌려주는 그런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보니까 8페이지에 로봇차세대융합부품 지원사업도 28.9억 중에서 국비가 14.9억이고 진흥원이 2억, 시비가 한 12억 정도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요.
  10페이지 그간 추진실적을 보면 디지털혁신분야 산업육성 지원은 진흥원이 전액 지원을 했고요. IoT산업 실증보급사업 유치 같은 경우는 59억 중에 국비가 53억이고 진흥원은 6억 정도. 그리고 IoT 전문인력 양성 및 메이커스페이스 운영도 국비가 6.6억에 진흥원이 0.6억 정도로 해서 대부분 진흥원이 어떤 예산을, 국비를 가져오는데 역할을 누가 주로 하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저희들이 보통 산업부 사업이라든지 중기부 사업이라든지 또는 노동부 사업이 공모가 되게 됩니다. 공모가 되면 저희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따오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진흥원에서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제가 보고 있는데요.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여기 2022년 예산 현황을 보면 지금 2021년 최종 예산액이 200.3억으로 돼 있고 2022년은 171.8억으로 증감액이 마이너스 28.5억이 나왔는데 이 부분은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위원님, 저희 사업본부장을 통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사업본부장님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입니다.
  저희가 매년 21년 예산 200억은 최종 12월에 추경이 반영된 예산이고 22년 예산 171억 원은 추경이 반영이 안 된 예산입니다.
  저희가 추경이 반영이 안 된 예산은 최초 저희가 확정되거나 확정되지 않은 예산은 전년도에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데 올해 같은 경우도 최종적으로 12월 말에 추경이 반영되면 한 190억 정도 이상, 플러스 이상이 될 것으로 저희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창업지원사업에서 한 20억에서 30억 정도 추가 예산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지금 부천산업진흥원하고 기업지원과하고 같이 뭔가 연계가 돼서 예산을 받고 이렇게 또 사업에 반영하고 이런 구조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맞습니까?
○(재)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네, 맞습니다.
  저희가 전략산업이라든지, 로봇이라든지 특화 IoT나 이런 부분에 전략산업을 유치하는 부분들은 가급적 공모를 통해서, 창업이라든지 이런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유치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마케팅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시비를 통해서 루틴하게 지원하는 사업들은 그렇게 확보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전체적으로 제가 판단했을 때는 이번에 취임하신 조용익 시장님이시든지 여러 새로운 기업 유치를 위한 활동에 굉장히 산업진흥원이 역할을 앞으로 많이 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공격적으로 진행을 하셔서 기업하기 좋은 어떤 그런 구조를 만들어주시고 또 부천산업진흥원이 기업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여러 가지 스마트시티 관련된 연계사업이 지역에 있는, 부천시에 있는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어떤 구조가 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박성호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산업진흥원은 부천시의 공사 중에 가장 선두 주자죠. 공사인데 가 등급 받으신 것 축하드리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감사합니다.
박성호 위원 현재 산업진흥원하고 결이 같은 사업들을 갖고 있는 우리 공사들이 꽤 있습니다. 그렇죠?
  우선 스마트사업단하고 기업지원과에서 로봇산업 하고 있는 부분들은 우리 진흥원하고 충분히 소통이 되고 있습니까?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래요?
  그 내용에 대해서 특히나 스마트사업단의 IoT부터 AR, IR, VR, 테스트베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만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거라든가 이런 것들 POC에 대한 적극적 대응에 대해서 산업진흥원들이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 계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위원님 아까 장성철 간사님께서도 질문을 하셨습니다마는 데이터베이스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내년부터 적극 구축해서 활용할 계획으로 지금…….
박성호 위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 스마트시티사업단의 로컬서버 및 서버 구축에 충분히 협업을 하셔서 우리 자산율이 높은, 그래서 그런 클라우드서버든 로컬서버든 그 서버를 통해서 갖고 있는 알고리즘이 콘텐츠를 우리가 외부로 팔아먹을 수 있게끔, 우리의 세수를 증대시키고 내용들이 좀 있어질 수 있게끔 특별히 좀 들여다봐주시고 일을 해 주시면 좋겠고, 산업진흥원에서 지난번에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찾아뵙고 이야기를 드렸던 사항이긴 합니다만 노사 갈등에 대한 부분들은 조금 정리가 되고 계십니까?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위원님 작년 초에 산업진흥원에 노조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노조가 생기다 보니까 처음에 노노 갈등이 상당히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노사 갈등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고 노노 갈등 중에서 지금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현재 노조 입장이나 외부에서 보는 시각도 우리 산업진흥원에서 노조를 1 대 1 매칭으로 인정하면서 그래도 대화의 창구를 갖고 있다 이렇게 자평하십니까?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그것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회피할 이유가 없고요. 노조에서 언제라도 저희와 대화를 하겠다고 한다면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노사의 역할을 충실히 인정해 주시고 소통창구가 될 수 있는, 아무튼 일할 때 파이팅이 넘치는 일들이 되어야만 산업진흥원의 미래가 더 밝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노사 갈등에 대한 현안들은 노노 갈등이라 할지라도 개입해서 적극적으로 정리하실 수 있는 일이라면 그래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잘 살펴보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박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천산업진흥원이 외부 기업들도 유치를 많이 하고 있죠?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외국?
손준기 위원 외부 기업들 유치.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외부 기업 유치를 위해서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지금 구성 중에 있고요.
손준기 위원 구성 중이신 거예요?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먼저 정규직원은 6월까지 채용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약직 전문위원 가급 정도로 해서 2명을 채용계획인데 조금 시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기업유치 전문가들로 구성을 하신다는 거죠?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보다 보니까 벤처펀드라는 용어가 나와요. 여기 보면 모태펀드라는 게 나오는데 이게 재간접펀드잖아요. 모태펀드라는 것의 정의를 제가 알기로는 정부에서 중소벤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것을 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을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부 자금으로 해서 모태펀드를 지금 조성해서 운용사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맞는 우리 부천시와 같은 펀드를 조성해가지고 거기에 이제 결합된 상품을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부천시 같은 경우는 그 결합된 상품에 우리 부천시 투자금의 2배를 부천시 기업에 재투자하는 그런 형식으로 운영하고 그것을 목표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다른 부서 과장님하고 얘기하다가 말이 나왔는데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위원님, 저희가 지금 펀드를 조성하는 시기에서부터 지금까지 그동안에 다른 지자체에서 했던 그런 사례들을 쭉 봐왔습니다. 봐왔는데 지금 가장 공격적으로 하고 있는 도시가 성남산업진흥원이거든요. 거기서는 10개 이상의 펀드가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 정산된 기준으로 본다면 최소 수익이 30%에서 많게는 100% 이상 나는 수익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기간은 보통 8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본부장님, 전에 중소기업 디자인지원사업 그것은 이제 끝났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지금 중소기업 이자율보전사업, 이차보전사업이라고 그러는데요. 그것은 시 기업지원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기업지원과로 갔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네.
○위원장 임은분 디자인지원사업.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디자인개발, 지적재산권 사업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하는 이 있음)
○위원장 임은분 지금 잘못 이해하신 거죠?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 정영배 제가 이해를 잘 못했는데요. 그러면 위원장님, 저희 본부장님이
○위원장 임은분 네. 부장님 잠깐 나오셔서 그러면 답변해 주세요.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금년에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하고 있어요?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네. 지원해서 지금 선정 완료가 됐고요. 지원이 완료됐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번에 그러면 몇 개 업체 하고 계세요?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매년 10개 업체죠.
○위원장 임은분 매년 10개?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매년 10개 업체씩 하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네. 현재 예산 확보를 그렇게 해서 매년 10개 정도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지금도 지원하시는 업체가 많아요?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저희가 경쟁률을 보면 한 2 대 1 정도까지도 되는 사업이라서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려고 내년도 예산작업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그 디자인 개발이나 이런 부분들이 만족도도 높고 효과성도 높다고 이렇게 판단이 돼서 내년도 예산 작업할 때 조금 저희가 예산을 높여보려고 계획 중에 있고요.
  유사한 사업들 관련돼서 디자인이나 브랜드 개발 이런 부분도 저희가 같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지금 디자인은 어떤 디자인 하고 있어요?
  포장 이런 것도 하고 있나요?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전체적인 디자인 관련된 부분들을 다 열어놓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포장, 그다음에 제품 디자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급적 전부 다 기업이 원하는 수요를 파악해서 해 주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사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도 있는데 굉장히 경쟁률이 높습니다. 사업비가 많이 소진이 되는데 그것하고는 약간 차별성 있게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중소기업의 가장 애로사항이라는 그런 얘기를 제가 듣고,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헤아려서 그런 디자인을 좀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하여튼 좋은 그런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런 제도를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 김길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부천산업진흥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산업진흥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주요 업무보고 청취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54분 산회)


○출석위원
  구점자  김주삼  박성호  박혜숙  손준기  양정숙  임은분  장성철  최옥순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국제
  문화경제국장오시명
  문화예술과장김동익
  문화산업전략과장유성준
  관광진흥과장이용철
  일자리정책과장이동훈
  생활경제과장김재천
  기업지원과장윤주영
○기타참석자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태승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정환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박경식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맹수호
  (재)부천문화재단시민문화본부장심재연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강현종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신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영상사업실장김선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장정의만
  (재)경기콘텐츠진흥원장민세희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최윤식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김경희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
  (재)부천산업진흥원산업진흥본부장정영배
  (재)부천산업진흥원전략사업본부장김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