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6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365안전센터, 행정복지센터(중동·신중동·상동·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성곡동·오정동·심곡동·부천동)

일 시 2022년 11월 29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윤병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6일 차입니다. 오늘은 365안전센터와 10개 동에 대한 감사를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방청안내는 방청객이 없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면 365안전센터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365안전센터장의 일반현황 등 총괄 세부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시 해당 팀장이 함께 답변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9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65안전센터장은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365안전센터장은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위원장 윤병권 이어서 365안전센터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365안전센터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국제 안전기획팀장입니다.
  이효철 자연재난팀장입니다.
  변혁무 사회재난팀장입니다.
  최종섭 안전점검팀장입니다.
  우철 영상관제팀장입니다.
  이성실 민방위팀장입니다.
  남영환 재난상황팀장입니다.
  2021년과 2022년 365안전센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365안전센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365안전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센터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65안전센터 소관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센터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미자 위원입니다.
  이번 장마철에 주택 침수지역이 많이 발생되었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8월 8일과 10일 사이에 호우로
김미자 위원 네, 접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몇 가구나 접수되었습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실제로 500여 가구 피해가 있다고 접수됐었는데 저희가 실질적인 피해 확인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주택 피해에 대한 확정은 한 444가구 정도로 확인해서 재난
김미자 위원 보상이 나갔습니까, 440가구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김미자 위원 법적으로 주택인데 침수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안 되는 건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주택이라 하더라도 실제 거주를 하고 생활하는 시설의 공간에 대해서 장판이나 도배를 안 하고는 생활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저희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는데 지금 제외되는 가구는 창고라든가 관리자의 부실로 해서 2층의 누수나 그런 경우에 지급을 제외하였습니다.
김미자 위원 주택인데도 불구하고 순수 그냥 자연재해로 침수를 입은 주택만 해당이 돼서 거기만 보상이 나갔다는 거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알겠습니다. 센터장님, 우리 시 지금 각 동에 방범초소가 있습니다. 그러면 방범초소가 몇 개나 있습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방범초소는 지금 39개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각 동마다 다 있는 거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김미자 위원 방범초소를 각 동마다 다 방문한 적이 있으십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다 방문은 못 했고요, 제가 컨테이너로 되어 있는 데 몇 군데 확인한 상황
김미자 위원 거의 다 컨테이너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대부분 컨테이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 컨테이너를 점검하셨을 때 방범초소가 굉장히 열악하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봉사하시는 분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더 좋은 환경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자 위원 방범초소를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하셔서 36개 동이 똑같이 방범초소가 낙후되고 노후되고 그런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도 너무 노후화돼서 밑에 이게 방범초소 자체가 컨테이너박스다 보니 녹슬고 낡았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돕기 위해 그 방범초소를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주시고 바꿔주실 수 있으면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그게 사실 초소에 대한 사무실이나 그런 것을 대체해서 마련해 드리면 참 좋은데 사실 예산상의 문제도 있고 지금 말씀 주신 초소의 수리나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을 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 주시는 단순하게 방범초소 컨테이너에 대한 도색 정도나 수리·수선 정도는 지금 당장 어느 정도 검토를 진행할 수 있는데 다만 어떤 사무실을 따로 구해 주거나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좀 장기적으로, 지금 자율방범대 관련법이 올해 4월에 제정되고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데 그 관련해서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어느 정도 지원 근거나 위임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협의를 하고 그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어렵다고, 저희들이 요구하면 항상 예산 문제가 따릅니다. 그건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센터장님께서 시간을 좀 내셔서 방범초소에, 그래도 저희 지역구에서 다 자율방범대들이 봉사를 좋은 일을 많이 하시잖아요. 저희 지역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럼 그분들도 일단은 쾌적한 곳에서,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악한 곳보다 쾌적한 곳에서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최의열입니다.
  센터장님, 제가 얼마 전에 소사경찰서에 회의 차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우리 지역 범박동 LG자이 주변이 CCTV 밀집도가 가장 낮다고 그래요. 혹시 알고 계세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저희가 전체적으로는 사실 고르게 설치하려고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 좀 그런 데가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한번 관심 있게 살펴봐 주시고 밀집도가 제일 낮다면 추가 설치하는 방법도 한번 고민해 보시고요.
  아까 우리 김미자 위원하고 얘기하시는 도중에 8월 호우 때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50% 정도가 가동이 안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따로 감사 자료에도 그 내용이 있는데 양수기에 대한 점검을 해서 일부 동에 약간 정비를 요하는 양수기에 대해서는 조속히 정비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래서 그 양수기라는 게 구조상 그렇게 복잡한 기계적 장치는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몇 년 동안 이런 일이 없다 보니까 방치해 둔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 한 번의 재난을 위해서 우리는 매년 점검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렇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최의열 위원 그러면 올해 같은 경우 이런 일들이 내년에도 재발 안 된다고 볼 수 없잖아요. 충분히 각 동에 있는 양수기라든지 365안전센터에서 할 수 있는, 사전에 미리 예방 조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철저히 찾아내서 잘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번에 우리가 가장 문제됐던 게 뭐냐면 비가 갑자기 쏟아지면 낙엽 때문에 하수도가 많이 막히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이번 11월 12일에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면 우리가 늦은 가을 같은 경우에는 낙엽이 물론 많이 떨어진다는 건 상식적으로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최의열 위원 그러면 비가 예보되면 우리가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 건지 같은 유관기관을 통해서라든지 어떤 방법을 통해서 낙엽 치우는 데 최선을 다해야 될 것 같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저희도 11월 12일에 집중호우가 왔지만 그 전날 가로청소나 낙엽청소를 사실 동에서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시기 자체가 나뭇잎이 사실 많이 달려있던 상태였고 비가 오면서 호우가 내리면서 낙엽하고 같이 떨어진
최의열 위원 물론 같이 떨어진 것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 밖에 다니다 보면 꼭 그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많은 낙엽들이 떨어져있어요. 그런데 보통 우리가 예보를 하면 사실 지금 한두 시간 예보하는 게 아니라 이틀, 삼일 전에도 예보하고 그러잖아요.
  그렇다면 저는 어떤 방법을 선택해서라도 낙엽을 최대한 많이 정리해야 된다고 보는데 좀 더 밀도 있게 한번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맞습니다. 어제도 사실 호우가 예보가 되어 있고 그런 유사한 사례 예방을 위해서 저희가 어제 9시부터 일반도로에 낙엽이나 배수구 정비를 일제히 실시해서 어제 같은 경우에 유사한 사례가, 물론 호우가 좀 덜 왔긴 하지만 거기에 대한 유사한 사례 발생이 안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아무튼 내년 호우에는 이런 사건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분명히 제가 말씀드립니다.
  올해 양수기가 고장 나서 제대로 보급이 안 됐어요. 그리고 요즘 주택가에 보통 생활도로라든지 이런 좁은 길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나요, 특히 어린이들 사고.
  제가 7월 업무보고 때도 한번 말씀드렸던 것들 중에 하나가 사실 송내체육관 앞의 사거리에 어린이가 한 번 치여서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설치한 게 위에 우리 신호등처럼 점멸등을 설치했더라고요. 그 점멸등은 차량운전자가 보기 위한 점멸등이겠죠? 조심하라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속도를 줄이거나 안전을 대비하라는
최의열 위원 그런데 우리가 사고가 나면 어린이가 그 점멸등을 볼까요, 안 볼까요? 안 보고 튀어가겠죠. 그 점멸등이 깜박깜박해서 ‘내가 여기서 한 번 섰다 가야 되겠다’ 이런 어린이가 있을까요? 저는 대부분 바닥만 보고 갈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사건들이 왜 일어나냐면 운전사는 점멸등 보고 본인이 조심해야 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 볼 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냥 가는 수가 있고요. 애들은 점멸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안 해요. 그냥 바닥을 보고 앞만 보고 튀어가지. 그래서 사고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던 것들이 이 바닥신호등이 있잖아요, 우리가 건널목에. 차량 진출입하면 강도상에 문제가 있나요? 차가 그걸 밟았을 때 버텨내느냐는 얘기죠. 바닥신호등.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바닥에 설치된 신호등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의열 위원 네, 바닥에 설치된 신호등이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그게 바닥에 설치한다는 건 어느 정도 차량의 어떤 충격이나 압력에 견딜 수 있는 거로 설치할 거고
최의열 위원 보통 우리가 신호등 건널목에 있다 보면 건널목 끄트머리에 바닥신호등이 설치가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이건 우리가 차가 밟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차가 밟아도 될 수 있는 강도냐는 얘기예요, 그 신호등이.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그건 보행자를 위한 신호등이기 때문에 차량의 압력이나 충격이 가해지면 아마 파손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의열 위원 그 강도를 아직 조사해 보거나 이런 건 아니라는 말씀이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최의열 위원 그러면 우리 여성 안심귀갓길의 바닥에 LED표지병 이렇게 박아놓은 거 있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최의열 위원 이건 차량이 지나가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강도라는 거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바닥에 설치된 건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합니다.
최의열 위원 그래서 저는 그 사고다발지역에 안심귀갓길의 그 LED표지병처럼 바닥에, 그러니까 건널목 바닥이 아니라 사거리 애들이 뛰어가면서, 거기는 건널목이 있고 그런 데가 아니에요. 그런 아주 좁은 길이에요.
  그런 좁은 길에 이 LED표지병을 좀 박아놓고 깜빡깜빡해 준다면 애들이 좀 더 조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차가 지나가서 밟아도 될 수 있는 강도이기 때문에 그런 설치가 애들을 위해서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왜, 애들은 대부분 그냥 바닥을 보고 가고 핸드폰 보고 가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이나 그런 건 관련부서와 유관기관하고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다른 답변하실 내용이 있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관련부서에서 설치를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도 그걸 관심 있게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래서 저는 이제, 다 좋습니다. 이게 뭐냐면 사고가 나는 어린이들의 눈에 맞춰서 안전장치를 해야 된다는 거죠. 그 부분을 제가 제안드리니까 한번 잘 검토해 보시고 어떠한 좋은 매뉴얼이 있다면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말씀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최의열 위원 저하고도 한번 공유를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같이 고민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해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해영 위원 센터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두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어린이교통안전사업 관련해서 지금 2021년도에 162명 136개 노선에 활동했었는데 2022년도에는 채용인원이 조금 줄었고 노선도 좀 줄었습니다.
  7월 업무보고 할 때 이게 워낙 초단시간 일자리이기도 해서 인원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고 하셨는데요, 이제 12월이면 다시 계획을 수립해야 되고 1월에 채용공고를 내야 합니다. 그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시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의 호응이 참 좋은 사업이거든요. 다만 그런데 지금 저희가 일방적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검토를 하고 있는 게 연말에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전체 학교에 대한 수요조사를 했는데 그게 일부 학교, 특히 신시가지의 학교에서는 특별히 등교안전지도사 배치해서 운영할 노선이나 계획에 대해서 따로 신청을 안 하는 학교나 그런 데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일부 축소는 아니고 거의 현행유지 수준으로 가고 있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연말에 각 학교에 수요조사를 전체적으로 했어요. 그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해서 지금 채용계획을 내년 1월부터 채용공고를 내서 채용하고 혹시 일부 미달하는 지역이나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장 추천이나 그런 걸 통해서 저희가 채용을 진행하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2022년 3억 8000 정도 예산인데 현재 이 자료 내셨을 때 기준으로 집행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지금 12월까지 집행을 하면 거의 특별하게 잔액이 없이 거의 다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해영 위원 제출해 주신 자료에 보면 전체 사업비에 대한 집행률은 제가 못 찾는 건지 보이지는 않고 인건비에 대한 집행률은 62% 정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62%로 보여지는데 이게 12월까지 다 집행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이 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대부분 인건비고 일부 안전지도사의 방한물품이나 그런 게 일부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집행하면 전액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장해영 위원 사업량에 따른 고민들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생활임금 기준으로 지급되는 인건비가 집행률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 62%인데 이게 집행이 가능하다고 하시니 인건비에 대해서 잘 집행되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154명이 활동하시는데 이분들에 대한 중도퇴직률이나 퇴사현황은 좀 어떻습니까? 이 154명은 전체 일한 인원수입니까, 아니면 현재 현원입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안전지도사로 확인했습니다.
장해영 위원 하나 확인, 안전지도사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 자료에도 그렇게 기입해 주셨는데 안전지도사라는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에 한해서 채용에 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154명이 다 안전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그거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안전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는데요. 그 자격증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따로 해 드리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아마 업무보고 때 기억으로 하면 한 70여분 정도가 안전지도사 자격을 갖고 계시다고 했는데 여기 통칭으로 안전지도사라고 표시를 해 주셔서 그 사이에 이분들이 혹시 자격증을 다 취득하셨나 하는 궁금증에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학교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수요 파악이 좀 어렵다면 사업의 의미를 조금 확장해 볼 필요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이제 대안을 좀 고민해 보자는 건데요. 학교에만 너무 한정하지 말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셔틀버스에 함께 동행하는 안전담당자 같은 경우도 수요가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게 고민이 된다고 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대한 업무부담도 일정 정도 덜 수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린이 통학에 대한 목표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의미 있게 우리 예산들이 쓰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들어서 대안으로 한번 제시해 보고요.
  여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대부분 40, 50대 여성분들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지금 보니까 설문조사 평가보고를 통해서 2023년도 계획을 수립하실 예정이십니다.
  이 설문조사는 참여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인가요, 아니면 학교나 학교담당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인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저희가 학부모 대상으로도 하고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도 하고 학생을 대상으로도 해서 이게 세 가지 정도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해영 위원 대상을 나눠서.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장해영 위원 그 설문조사가 굉장히 의미 있을 것 같고 그 조사결과가 나오면 행정복지위원회에 좀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각 당사자들이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떤 만족도를 가지고 있고 어떤 개선점들을 느끼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가 설문조사 결과로 좀 들려줬으면 좋겠고요.
  아마도 40, 50대 여성이시고 그 시간대에 이 활동을 하실 수 있을 거라면 주부로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분들의 욕구나 만족도가 좀 확인이 돼서 단순히 이게 1시간 일하는 일자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좀 더 추가적인 마을활동이나 여성으로서의 사회 진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하려면 우리 365안전센터만의 사업으로 안 되겠죠. 365센터와 함께 여성정책과나 이렇게 협력해서 하는 사업으로 이어져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모집이 어렵고 유지하는 게 어렵다면, 사실 1시간 일해서 생계를 위해서 이 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거고 아이들 안전을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참여하실 텐데 그런 봉사의 마음이 동기로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연계되는 사업이 유관부서와 함께 고민되어지면 좋겠다는 대안 정도를 제시해 봅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이상입니다. 죄송합니다. 2개 질문드린다고 했는데 하나 하고요, 이어서 방범용 CCTV 설치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범죄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 눌러서 관계기관에 연계되는 것들을 합니다. 2021년, 2022년 비상벨을 통해서 사건이 접수된 건수가 몇 개 정도입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비상벨을 통해서 사고 신고된 건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해영 위원 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그건 제가 정확히 확인을 못 했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 부분을 확인해서 이 방범용 비상벨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게 단 1건이라도, 1건이라도 저는 확인된다면 유용할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 이 비상벨들이 사용되었는지 혹시 긴급상황이었으나 비상벨이 작동하지 않은 적은 없는지 이런 것들을 좀 철저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지금 비상벨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부 지난해 사실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 된다는 민원이 일부 있어서 저희가 분기별로 점검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난달에도 샘플로 한 50여 개소 점검을 했어요. 그런데 일부 관제센터에 소리가 작게 전달되는 그런 개소는 있었는데 정상적으로 다 작동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비상벨에 대해서는 점검을 좀 강화해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그렇게 유지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러면 지난달에 조사한 이 50개 같은 경우는 현장에 나가서 직접 벨을 눌러보는 점검인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원래는 유지보수업체에서 전체적으로 분기별로 점검을 하는데 지난달에는 저희 직원이 현장에 가서 비상벨을 눌러서 관제센터와 통화하고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그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거기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됐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러면 단계별로 전수조사를 하게 되는 건가요? 50개씩.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분기별로 하는 건 유지보수업체에서 계속 하고 있고 저희 직원들이 하는 건 샘플링으로 해서 수시로 어떤 고장으로 인해서 방치되는 게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유지보수업체와 우리 365안전센터가 유기적으로 잘 협력하셔서 비상 상황에서 이 비상벨이 적절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상시점검 지금 해 오시는 것처럼 충실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센터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비상벨이 간혹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들이, 민원들이 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것들이 잘 점검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장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초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초은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최초은입니다.
  제가 방범용 CCTV 관련해서 질의드릴 게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방범용 CCTV 운영현황에 대한 자료를 검토해 보았습니다.
  올해 2022년 운영현황을 보았는데 10월에 설치된 51대의 CCTV 중 15대가 아직 운영되고 있지 않은 걸 확인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고 있습니다.
최초은 위원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지나가다가 보기도 하고 제가 지나가면서 ‘이게 왜 작동이 안 되지?’하고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몇몇 민원들도 “도대체 설치가 됐는데 운영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도대체 언제쯤 우리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냐.”라고 민원을 주셨어요. 이게 언제쯤 작동이 가능할까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저희가 CCTV를 설치하면 현장의 시스템이 그 기기가 설치되고 그걸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공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도로굴착이나 그런 심의의 시간이 좀 필요하고 또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더 늦어졌던 게 코로나 관련해서 반도체 수급이 원활치 않고 해서 통신기기나 그런 게 원활히 납품이 안 돼서 조금 늦어졌는데 지금 말씀하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일부 저도 확인을 했는데 일부 연말까지는 그게 다 설치계획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초은 위원 올 연말까지는 꼭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이 CCTV가 있다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조금의 안심을 하고 다니십니다. 이걸 알고 계셨으면 좋겠고, 제가 우려되는 부분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작년에 설치된 게 반도체 수급이 안 돼서 올해 운영이 되는 경우도 봤어요. 21년 6월에 설치가 됐는데 올해 4월에 운영이 됐더라고요.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것도 CCTV 이야기인데 보안용 CCTV와 최근 설치된 주차단속 CCTV를 살펴보게 되었어요. 이 CCTV를 보니까 기종은 같은데 내부 프로그램이 다르더라고요. 즉 하드웨어는 같은데 소프트웨어가 다르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는 건 CCTV를 각각 설치하는 것보다는 프로그램을 재정비해서 하나의 카메라로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질의드리는 겁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지금 CCTV가 용도별로 많이 구분이 되는데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관제상의 어떤 문제가 없다면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하는 것을 검토하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네, 보안용 CCTV를 다실 때 위에 주차단속 CCTV를 다시는 게 아니라, 그럼 예산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 경우를 생각하셔서 프로그램 재정비를 한 번 더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초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재난이 계속 이어졌잖아요. 우리 과장님 오시고 나서 굉장히 고생 많으셨을 것 같은데, 일단 호우주의보가 내려요. 호우주의보가 내리든 대설주의보가 내리든 또는 이태원 사고 같은 그런 사고가 났을 때 콜센터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콜센터요?
곽내경 위원 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우리 일반적인 어떤 민원이나 재난상황 접수는 사실 우리 재난상황실이나 그쪽으로 접수되고 혹시 콜센터를 통해서 시민 대상으로 안내를 하거나 설명을 드려야 될 상황이면 저희가 콜센터에 어떤 매뉴얼이나 아니면 그걸 드려서 설명을 하고
곽내경 위원 다시 한 번 질문을 해 볼게요. 제가 질문을 명확하게 드려야 될 것 같은데 8월 4일에 비가 많이 왔어요. 비가 많이 오니까 시민들이 우리 관의 도움을 받아야 될 것들이 많잖아요. 관의 도움을 받아야 될 때 어디로 전화해야 되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관의 도움을
곽내경 위원 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그러면 실제로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부서가 있을 수는 있는데 우리 365재난상황 쪽으로 접수를
곽내경 위원 365재난상황실 전화번호가 혹시 뭐예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625-4010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걸 알기는 매우 쉽지 않은 일 같고요. 기본적으로는 320-3000번이잖아요. 320-3000번으로 전화를 하면 비가 와서 도움을 받으려고 할 때는 그럼 어디로 연결해 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콜센터에서도 접수를, 지금 말씀하신 재난상황이나 모든 민원은 사실 콜센터로 들어오면
곽내경 위원 통합적으로 가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통합으로 되고
곽내경 위원 그러면 야간당직 때는 어디로 가나요? 콜센터가 8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그러면 8시 이후에 그 전화를 걸었을 때 어디로 연결이 돼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재난상황실로 연결이 됩니다.
곽내경 위원 재난상황실로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곽내경 위원 그렇지 않던데요. 당직실로 연결이 되던데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재난상황실도, 일반 민원 같은 경우에는 당직실로 되고 재난상황 같은 경우에는 재난상황실로 되는데 이게 전화가 좀 폭증이 되거나 하면 그게 같이 분배를 해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이 한번 밖에서 비가 많이 오는 날, 매우 전화가 불통되는 날 밖에서 전화 한번 해 보세요. 320-3000번 대표번호로 부천 콜센터로 전화하면 당직실로 연결이 됩니다. 그런데 당직실이 전화를 못 받아요. 이미 인원이 배치되어야 될 부분은 배치되고 그리고 그 전화가 서로 많이 걸려오니까 전화가 불통이 나요.
  그러니까 재난상황실까지 연결되는지조차 감지가 안 되고 “재난상황실로 연결이 됩니다.” 또는 이런 멘트가 나와야 되잖아요. 전혀 그런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요.
  그리고 동으로 전화를 했어요. 제가 있는 동을 예로 들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열심히 하셨지만 그래도 제가 예로 들어 볼게요.
  부천동으로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그런데 이미 부천동에 계신 분들은 다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 밖에 나가계신 거예요. 그러면 담당 한 분이 전화를 받는데 전화 한 분이 받는 게 제한적이거든요, 그리고 통화중이 걸리고.
  전화는 계속 울리지만 이게 받는 시스템이 잘 안 돼 있어요. 그럴 경우에는 어딘가로 돌려줘야 되거든요. 돌려지지 않아요. 이 기능은 우리 시민들이 365안전센터를 부를 때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번 점검을 안 해 보셨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거꾸로 해 보세요. 8시 이후에 전화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비가 많이 오는데 불통이 되면 어떻게 작동되는지,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적어도 전화가 연결이 되어야 불편한 것을 해소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든요. 이미 그분들은 어떤 사고에 처해있는 거예요. 이런 게 잘 안 됐을 경우에는 결국은 이태원 사고가 터지듯이 그때처럼 그러한 대응에 대해서 모두가 책임자가 되십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이. 그러니까 사전에 점검을 꼭 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아요. 제가 어제도 민원과에다가 확인을 했어요. 민원과에 확인했는데 8시 그러면 야간당직일 때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이런 문제들을 보니까 거기서는 또 365안전센터에서 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호우주의보나 대설주의보나 이런 재난이 있을 때는 365에서 처리한다고 하는데 저희가 전화했을 때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직실로 연결해 주는데 당직실에서는 연결이 불통이 됩니다. 그러고는 전화가 그냥 끊겨요.
  이 과정들이 매우 반복적으로 발생되니까 지금쯤이면 한번은, 이런 사고들이나 우리가 매우 주위에 대해서 약간 민감하지 않았잖아요. 좀 둔감하게 처리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는 어떻게 보면 365안전센터장님의 책임소재가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확인해 보시라고 하는 겁니다.
  이 오랜 세월을 공직에 계시면서 1건의 사고로 우리가 매우 어렵고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잖아요. 억울하거든요, 365안전센터장님도 그런 상황에 처하면.
  그러니까 문제의식이 들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면 사후 다 정리가 될 텐데 그걸 안 했을 때 결국은 책임소재로 꼭 문제가 발생해요.
  오늘 이 시간에 꼭 말씀드립니다. 시민들이 전화했을 때 호우주의보나 대설주의보에 그렇게 불통이 났을 때 당직실과 어떤 연결이 되어 있는지, 그리고 365안전센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인가요? 재난상황실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그 상황에 전화가 연결이 잘 되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운영이 된다면요. 그런데 그렇게 운영이 안 되기 때문에, 전화가 연결이 안 되기 때문에 이 질문을 드리는 거며, 한번 확인을 꼭 하셔서 조금 있으면 또 눈이 오잖아요. 눈이 오는데 이 눈이 어떤 상황으로 올지 우리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조치를, 전화가 폭주했을 때 어떻게 연결하고 어떻게 이게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꼭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매우 이제는 기민하게 움직여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각 부서에서도 담당팀장님과 의논을 하셔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또 8시가 지나면 전화 한번 해 보세요,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저 당직실로 갑니다. 당직실에 불통이 나면 끝이고요.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혹시 청사 보안시스템도 우리 365안전센터에서 관리를 하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청사 보안시스템 세콤이나 그런 업체
곽내경 위원 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그건 청사 경비 쪽이니까 재산활용이나 아니면 총무 쪽에서 담당할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제가 이건 일단 언급을 하겠습니다. 청사 보안시스템의 관리 부분에 수의계약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CCTV 외에도 방범과 관련된 부분에서 여러 가지를 한 부분이 있는데 이상하게 우리 365안전센터에서는 3자단가로 해서 조달청으로 계약을 많이 맺었어요. 이게 더 용이하죠? 구입하는 과정은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우선 조달청에서 업자하고 계약을 한 거고 일정 우수한 제품이라고 조달청에서 어느 정도 인정한 거고 검증된
곽내경 위원 쉽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보면 인터넷 쇼핑몰처럼 클릭해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는 거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곽내경 위원 그래서 상당히 많이 이용했습니다.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데 이 부분이 되게 또 특정업체들이 계속 눈에 띄어요. 몇 개 업체들은 눈에 띄는데 그럴 때마다 수의계약이나 3자단가로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용이한 것도 좋지만 명확한 것도 더 필요할 것 같아서 다른 부서보다도 유일하게 3자단가 계약방식을 많이 이용하셨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시급해서 그런 건지 어떤 사유를 좀 듣고 싶어서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아까 말씀드렸듯이 조달 3자단가로 하는 게 시공품질을 어느 정도 저희가 보장할 수 있고 또 관내업체인 경우에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있고 또 관내에 있다 보니까 민원에 대한 대처 그런 게 사실 조금 있고요. 다만 이제
곽내경 위원 그런데 과장님이 설명해 주시는 것과 달리 여기 3자단가에 성남이나 서울이나 안양이나 타 지역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또 드리는 말씀이에요. 타 지역이 빈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따지지 않았지만 그저 그냥 눈으로 보아도 3자단가의 타 지역 계약도 많고 그리고 이게 참 애매한, 그렇다고 수의계약이 2000만 원 이하도 아니고 이건 되게 애매한 지점들, 그리고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2억 원이 넘는 것도 3자단가로 계약된 것도 많습니다. 3자단가에는 계약금액에 제한이 없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조달을 통해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곽내경 위원 어찌 보면 지금 한 2억 원 넘어가는 그런 기업들 1억 3800, 2억 7400 다 3자단가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잘못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투명성에 있어서 담보가 되어 있는지가 궁금하고 특정 단체를 또는 특정 기업을 밀어주지 않았나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좀 다양하게 선택하시고 부천에 있는 기업들을 활성화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과장님.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확인
곽내경 위원 수의계약으로도 빠져나가고 3자단가로도 빠져나가고 다 빠져나가서 계약하는 이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계약의 투명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가 남아있는 숙제 같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확인해서 투명성 있게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 눈에는 두원전자통신이 자꾸 눈에 들어오거든요. 2억 2900, 2억, 2억 원이 막 넘는 돈들이, 2억 7000, 1억 7000 넘는 돈들이 참 크게 들어가 있어요. 우리 부천 관내에 3자단가로요.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재산활용과에서 담당해야 된다고 아까 우리 과장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 부분은 제가 그러면 따로 하는 게 옳겠죠, 청사 보안시스템에 관해서는요. 우리 책임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관리부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입장이 다른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테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고요.
  CCTV에 대해서도 이야기 다시 드려볼게요. CCTV 통합유지보수 수의계약에서 보니까 또 두원전자통신이 들어왔어요. 무지하게, 누구신지 저는 몰라요. 저는 모르는데 눈에 들어온다고 하는 것은 특별히 우리 과장께서도 눈에 들어오고 우리 담당팀장께서도 눈에 들어온다고 봅니다.
  그럴 경우에는 특정 업체를 밀어준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살피셔서 경쟁이 가능하도록, 관내업체들과 경쟁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유지보수 관련해서는 그 내용은 저도 확인했는데 계약방식이 경쟁입찰이잖아요. 나름대로 지금 글로벌텔레콤인가요, 유지보수 관련
곽내경 위원 그것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글로벌텔레콤밖에 없나요? 글로벌텔레콤은 우리 부천 관내 기업인가요?
  CCTV 유지보수하는데 글로벌텔레콤이 거의 상위 클래스입니다. 매해마다 계속 계약을 하고 계시는데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경쟁입찰로 이렇게 선정이 되다 보니까 저희도 거기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릴 수가 없는데 하여간 이 내용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그 계약방식이나 지금 계약에 관한 과정이나 그리고 계약에 대한 조건들 이런 것을 세세히 살피지 않았습니다.
  세세히 살피지 않은 이유는 저희가 어떤 지적을 해서 그런 문제가 아니라요, 문제의식을 가지고 계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게 그 관문을 넓혀주시고 거기에서 우리 시에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들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세 번째는 자율방범대 이야기를 좀 할게요. 제가 지난 4년 동안 계속 숙제 같은 자율방범대인데 우리 팀장님께서도 매우 애를 써주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리고 팀장님께서도 매우 곤란해 하시는 것 알고 있는데 법률이 통과가 되기 전에 사실 우리는 조례로 있었습니다.
  조례에서 어떤 유지보수에 대한 부분, 운영비에 대한 부분 그리고 시장이 정할 때 기타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미 조례에.
  그런데도 자율방범대에 대해서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시에서 고민을 덜 하지 않았나, 시에서 관심을 덜 하지 않았나 그리고 너무 돈을 아끼지 않았나 그런 것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김미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자율방범대 초소 가서 보시면 쥐가 기어 다니고요, 바퀴벌레는 그냥 보통입니다.
  우리 집에 그렇게 살라고 하면 살겠어요? 못 살죠. 그럴 때는 서로가 할 수 있는, 회비가 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어요. 그러면 지원을 어떻게 해 줄 수 있는가 진짜 실질적으로 찾아야 되는데 그때 광역동으로 전환할 때 자율방범대 초소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면서 분명히 약속했었어요.
  광역동으로 바뀌면 일반동에 남았던 공간을 자율방범대에게 좀 지원하겠다. 그런데 다 광역동이 됐어요. 그런데 일반동에 있는 동을 지원하려고 보니 청사 문 관리를 광역동이 합니다. 그래서 못 한다고 한 거예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게 안 됐다면 다시 365안전센터에서는 그 안 된 것이 끝난 게 아니라 어떤 대안을 내주셔야 되는데 아무런 대안을 마련해 주지 않으셨거든요.
  아까 과장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 법률이 통과가 됐고 그 법률 제14조에 보면 분명히 있습니다. 운영비에 대한 지원 부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하는 부분들이 분명하게 기재되어 있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건대 초소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부분, 그 부분에서 만약에 위험문제가 따르잖아요. 그러면 분명히 그 책임소재가 이때까지 알면서도 방치한 365안전센터장에게 책임소재가 저는 가리라고 봅니다.
  어떤 빈 청사들이 있는지,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관리계획을 좀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 7월 업무보고 때 주문한 사항이 있습니다.
  1인당 8,000원 지급되는 운영비, 간식비 혹시 개선되었나요? 사용 방식이요. 회계처리가 변경되었나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지금 말씀 주신 건 급식비가 아니라 야식비로 나가는
곽내경 위원 네, 야식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야식비로 나가는, 간식비로 나가는 4,000원이잖아요. 그런데 사용에 대해서는 원래 4,000원씩 계상이 되어 있어서 그 범위 내에서 사용을 하시고 회식이나 아니면 전체적으로 다른 용도로 쓰는 것에 대한 것을 사실 금지시키는 거지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곽내경 위원 내용이 아니라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자율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곽내경 위원 아니요, 제가 그때 말씀드린 사항은 예를 들면 야식비가 있어요. 그런데 그 야식을 오늘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고 자율방범대의 그 인원수로 나온단 말이에요.
  말씀하신 대로 4,000원씩 10명이 나오면 4만 원이에요. 4만 원을 그날 다 쓸 수도 있고 그 달에 맞춰서 쓸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지 어떻게 그걸 따박따박 그날 다 쓰겠어요. 배가 부르면 안 먹어야지 배가 불러도 먹어야 되는 그 이유가 야식비 안 받으면 그만이겠지만 그분들에게는 그것도 그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거든요. 그렇다면 운영비를 정산할 때 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선을 좀 해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그 인원 나오고 4,000원씩 10명이면 4만 원이고 다음날 또 하면 4만 원이고, 4만 원 하면 한 주에 쌓인 돈이 4×5=20만 원이면요. 그리고 그게 전체 금액에 제한이 있잖아요. 무조건이 아니잖아요. 20만 원씩 한다고 4주 동안 80만 원을 쓸 수 있는 돈이 아니잖아요. 최대한의 제한이 있으면 그 제한금액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선을 찾아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렇게 쉬운 주문도 안 되는데 어떻게 방범초소를 바꿔주겠어요. 이 부분은 연내에 어쨌든 처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되게 간단한 문제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답답하거든요. 가능할까요, 과장님?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저희가 점검할 때는 사실 그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것을 확인하고 점검하거든요. 공식적으로 어떤 야식비나 그런 것 매일매일 집행을 안 하더라도 한꺼번에 결제할 수 있다고 충분히 판단을 하고요. 다만 이제  
곽내경 위원 거기에 그렇게 하지 말도록 되어 있다고 하니까 그분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한 부분이 칸막이를 쳐놨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게 제가 한 초소만 그런 줄 알았더니 한 초소가 아니라 여러 초소에서 그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부분을 좀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보거든요, 본 위원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이 부분들이 예산을, 다음 주부터 예산을 시행하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건지 좀 합리적 조정을 설명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이런 대수롭지 않은 금액들 잘못 썼을 때 지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타당합니다. 하지만 합리적으로 하도록 하는 것에는 그 부분은 풀어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예산심의 때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센터장님 안녕하십니까.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행감 자료를 보면서 가장 눈에 걸렸던 게 존경하는 곽내경 위원님께서 언급 주셨던 부분인데 이 조달 3자단가 계약이 너무 많습니다.
  365안전센터가 그동안 어떤 식으로 계약을 해 왔는지 3년 치를 봤어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현황이 관외업체 70% 발주거든요. 부천시 관내에서는 30%밖에 발주가 안 됐는데 아까 센터장님께서 말씀 주셨다시피 조달 3자단가의 시공품질이나 부천시 관내업체의 시공품질에 대해서 언급을 주셨는데 그 부분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어떤 전문성이 필요한 그런 분야의 부천시의 중소기업들이 그런 업체 기술력을 안 갖고 있다고 잘못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게 들리니까 그 부분은 조심스럽게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게 관외업체가 좀 문제가 되는 게 생산설비조차 안 갖춘 곳들이 타 지역 관외업체 일종의 페이퍼컴퍼니 같은 곳에서 각종 공사에 참여를 하거나 발주부서와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다는 그런 의혹들이 있어요. 일부 지역신문에 나기도 했는데 이게 지금 365안전센터가 8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게 3년 동안 계속 이런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건 내년도 해에는 계약을 하는 데 있어서 좀 조심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면 부천시 관내업체에서 충분히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건들이 곳곳에 눈에 보이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미흡해 보이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 질의드릴 건 재난재해 발생 시 초동보고가 늦어지게 되면 즉각적인 대응도 그만큼 늦어지게 되는데 매뉴얼 정비가 필요한 건 아닌지라는 의문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행감 자료 47페이지를 보시게 되면 비상단계별로 상황실 근무단계나 비상상황 대처가 나와 있어요.
  그런데 초기대응단계, 비상대응1단계, 비상2단계, 비상3단계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비상3단계에서도 단체장인 시장님은 명단에 없어요. 물론 3단계에서 일하시고 계시죠, 어디선가 일하고 계시고 상황실도 왔다 갔다 하시는데 또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관할경찰서와 부천소방서 유관기관도 3단계가 되어야만 매뉴얼에 나타나요.
  사실 초기대응단계, 비상1단계, 비상2단계, 저는 비상1·2단계 중에서 관할경찰서와 부천소방서는 적어도 매뉴얼에 표기가 되어 있어야만 실질적인 일을 할 수 있고 사실 비상3단계에 경찰서나 소방서가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보면 맨 마지막 끝에 재난상황에 가서야만 일을 할 수 있다고 인식할 수도 있잖아요.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데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대응매뉴얼 첫 단계부터 좀 나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상단계에 따른 상시대비 관련부서에 대한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게 운영하는 인력들도 훈련이 필요해 보이는데 평상시에도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지 센터장님께 질의드립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어떤 재난이나 사고 시에 초동대응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재난상황 접수 시에는 저희가 재난통신망이라고 소방하고 경찰하고 같이 확인해서 저희가 공유하고 있고요.
  초기 상황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초동단계부터, 물론 이태원 10·29 참사 관련해서도 더 강화가 되었지만 초기 상황부터 부시장님, 시장님까지 거의 즉보를 하고 있고요.
  중간에 어떤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하면서 사고나 사건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상황판단회의를 사실은 초기대응단계부터 해요. 그래서 상황판단회의는 재난이나 사고유형별로 같이 함께하는 어떤 유관기관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단계별로 말씀 주신 건 조금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서 중심으로 많이 편제되어 있고 지금 유관기관이든 그런 데 대해서 초기단계부터 이렇게 표기가 돼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가 보완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센터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센터장님 말씀에 따르면 시장님도 그렇고 다른 관련부서들도 초기대응단계부터 실무적인 일을 하신다는 언급을 주셨어요. 그러면 이 매뉴얼 자체도 달라져야 하는 거죠. 이게 어떻게 보면 매뉴얼이 하나의 서류에 불과할 수 있지만 이게 부천시의 지침이 되고 지자체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이 매뉴얼 재정비가 내년도에는 필요해 보입니다.
  3단계에 가서야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경찰서와 소방서가 움직이는 건 좀 아닌 것 같고요. 연관돼서 또 이어서 생각나서 질의드리는 게 그러면 안전관리계획 관련해서 위원회가 서면심의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러면 주최 주관이 없는 행사가 되는 것도 안전관리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신다는 건데 지금 이태원 참사도 주최 주관이 없는 행사였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거고 부천시 같은 경우에는 안전관리계획을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신지 서면으로만 하게 되면 사실상 별다른 일을 안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현재 그전에 서면으로 많이, 2021년도에 서면으로 개최했던 게 아시다시피 코로나 상황이어서 그때 상황에서는 대면회의를 가급적 지양하라는 정부 방향에 따라서 운영했던 거고요.
  사실은 어떤 재난의 대응이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갑자기 인식이 되고 부각되면서 저희도 지금 300인 이상 행사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안전계획을 받아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고, 동시 모이는 인원이 1,000명 이상일 경우에는 안전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걱정하시는 게 사실은 주최 주관이 없는 행사에 대해서 정부에서도 법률이나 규정의 정비를 통해서 매뉴얼을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따라서 우리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거고 지금 현 단계에서는 저희도 주최 주관이 없는 행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전체적으로 나름 행사 파악을 했어요. 행사 파악을 해서 그 점검을 하고 있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이나 그런 데는 CCTV 관제나 그런 걸 통해서 관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내년도에는 코로나 상황이 풀리면 좀 대면으로 만나서 재난재해 평가를 하셔야 될 것 같고, 사실 보면 위원수가 10명, 9명, 20명 이 정도 되는 위원회가 대다수인데 충분히 만나도 될 거라는 판단이 들어서 드린 말씀이었고요.
  주최 주관도 중앙에서 지침이 내려오지 않더라도 부천시 지자체에서 갖고 있는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물품 지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물품 지원은 없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한번 질의드립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지금 올해 배부 중에 있는데요,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해서 크지는 않지만 한파 대비 재난예방 요령이나 그런 것을 같이 해서 핫팩을 취약계층한테 1만 5000개를 제작해서 배부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핫팩밖에 대안이 없을까요? 핫팩은 일회용이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우선 일반시민들, 어떤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온기텐트라고 해서 버스정류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천막 설치를
윤단비 위원 그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온기텐트와 벤치를 따뜻하게 온열로 앉아있는 장치는 굉장히 좋은 것 같아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중이용시설 같은 데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추가 확대를 검토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물품 지원은 매해 있는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물품 지원은 행감 자료에서 찾아볼 수도 없고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핫팩 정도라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회용이잖아요. 좀 다른 식의 아이디어와 대안 강구가 필요해 보여서 취약계층이 계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온열장치나 이런 것도 정비해 보고 또 태풍, 산불,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들이 겪고 있는 한파 대비 그런 것도 점검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언급드렸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고심해 보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부천시 안전을 위해서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 가지 확인해 볼 게 있는데 이번에 이태원 참사로 인해서 158명의 젊은이들이 희생이 됐는데 이걸로 해서, 이태원 참사 전후로 해서 부천시에 특별하게 안전대책에 대해서 계획하고 어떤 회의를 하고 대책을 세운 게 있습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떤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그런 계기가 됐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초동대처에 대한 어떤 매뉴얼도 정비하고 또 추가로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서 역량을 강화시키는 업무를 추진했고요.
  또 재난상황에 대해서 매일 일보작성이나 그런 걸 해서 같이 공유하면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안전이라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소소하게 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정확하게 확인해 보시고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께서 얘기하셨지만 주최 주관이 없는 행사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확실하게 점검하시고 이게 시민의 생명도 중요하고 재난을 총괄하는 담당부서장으로서의 책임, 여러 가지 이런 부분, 요즘 계속 형사 문제가 되고 있고 여러 가지가 문제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라도 하여튼 심각한 관심을 갖고 안전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우리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안전지수라든가 지역안전도 진단을 해서 결과를 발표하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행안부에서 발표하는데 12월 초 정도에 발표를 합니다.
김병전 위원 그런데 이게 주로 보면 5대 중대범죄에 대해서 많이 하고 있는데 매년 그전에 보면 부천시가 인구가 상당히 밀집돼 있고 여러 가지 범죄 여건에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취약한
김병전 위원 범죄 여건이 취약하기 때문에 안전지수라든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취약해요, 항상 낮고. 그래서 우리가 5대 범죄라고 하면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이런 게 해당되는데 이런 부분은 주로 경찰에서 해야 될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시민들의 안전에 관련된 것, 범죄예방에 관련되는 부분은 시에서도 경찰에만 맡길 게 아니고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계속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될 텐데 특별하게 이것에 대해서 노력한 게 있습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하는데 저희가 다른 화재든 아니면 교통사고든 생활안전이든 그런 건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는 데 반해서 지금 범죄 관련해서는 좀 낮은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범죄 평가를 하는 그 지표가 대부분 경찰의 업무, 그러니까 어떤 강력범죄율이라든지 경찰관서의 수라든지 아니면 따로 유흥주점의 수라든지 그렇게 있다 보니까 실제로 우리 지자체에서 지표로 관리하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지자체에서 방범CCTV 설치 개소 수나 아니면 관제인력이나 그런 게 지표로 일부 들어갑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 평가 관련해서도 그렇고 아니면 범죄예방을 위해서도 그렇고 방범용 CCTV를 확대하고 관제인력 관련하고 또 범죄예방을 위해서 경찰하고 신규 사업이나, 다른 시·군에 보면 편의점에 범죄예방 사업을 같이 협약해서 하는 사업도 있고 해서 나름대로 그런 사업을 발굴하고 검토해서 경찰하고 같이 협력사업 추진을 검토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렇고, 제가 지난 업무보고 때도 한번 이걸 확인한 것 같은데 관제센터 같은 경우에 좁아서 경찰에서 신속하게 범죄가 발생되고 하면 CCTV를 확인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을 상당히 제가 알고 있는 경찰관 몇 분이계속 그거에 대한 건의를 하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지금 아무래도 신속하게 조사하고 추적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이 조금 대기를 해야 되고 뭐하고 하다 보니까 지장을 받고 있다, 그거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하는 개별적인 의견이 저한테 들어오더라고요. 그거에 대한 대책은 수립했습니까?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저희도 경찰에서 사실 영상관제된 것을 확인하고 범죄 해결을 위해서 저희한테 수시로 와서 영상을 요청하거나 영상을 확인하는데 거기 자리가 사실 넓지 않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어려움이나 어떤 개선책을 요구해서 올해도 지금 엊그제 원미경찰서하고 협의해서 한 자리를 더 확대했고요.
  다만 현재 공간 자체가 제한적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2024년도에 관제센터가 더 확대되거나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충분한 어떤 공간이나 그런 걸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우리 시에서는 직접적으로 범인을 잡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없고 어차피 경찰관들이 빨리 대처할 수 있게끔 편의를 제공해 주고 그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게 우선인 것 같으니까 그 부분에 하여튼 협조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자율방범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하셨는데 특히 자율방범대라든가 자율방재단 이분들은 자원봉사 형식으로 하면서 굉장히 성실하게 일하고 모든 생업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라든가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차피 예산으로 지원하는 건 한계가 있겠지만 여러 가지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라도 자긍심 고취라든가 그런 부분에 과장님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불법 초소라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 초소 중에서, 그나마 불법이라 하더라도 초소 중에서 사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초소들이 있어요. 우리 부천시 땅이 아니라 다른 기관에 있는 땅에다 설치했을 경우에 그러면 사용료를 납부해야 되는데 이걸 운영비에서 납부해야 된다고 해서 운영비가 부족하다는 얘기들이 계속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부족한 운영비에서 집행이 안 되고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조치를 해 줬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365센터에서 할 사항은 아닙니다. 부서하고 협의를 좀 해야 되는데 우리 부천에 마루광장이 있어요. 부천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마루광장이 있는데 여기가 앞으로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올 텐데 이걸 하다 보면 제설작업 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전체적으로 마루가 다 깔려 있잖아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김병전 위원 그런데 건물 쪽에 보면 거기는 주로 인도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마루광장이 설치된 지가 한 10년 정도 됐나요, 설치가 돼서 했는데 그 부분은 바닥을 걷어내서 아스팔트라든가 뭐로 바꿔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를 전체적으로 마루로 하다 보니까 마루가 굉장히 눈이 오면 미끄러워요. 미끄러워서 거기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발생해서 부상자도 나오고 하는데 이걸 저쪽 건물 쪽에 있는 데 있잖아요. 건물 있는 쪽 거기는 주로 사람만 다니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쪽은 걷어내서 아스팔트로 하든 보도블록을 하든 그런 별도의 안전조치가 있어야지 지금 상태에서는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고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많이 발생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차피 우리 365에서 할 게 아니고 해당부서와 협의를 해야겠죠. 그래서 이 부분을 담당부서와 협의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좀 부담은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설치해 놓고 아직 고장 나고 망가지지 않았는데 그것을 철거한다는 것은 부담은 좀 있을 겁니다.
  그렇더라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이런 부분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끔 365안전센터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담당부서와 협의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주문하겠습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시설물 관리부서와 심곡동 또 거기에 안전관리 대책, 어떤 동선의 재조정이나 그런 걸 전반적으로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센터장님,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원도심하고 신도시의 안전관리를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지금 겨울철 재난 관련해서 엊그저께 전체적인 종합대책에 대한 점검회의를 했고요, 특히 겨울철에는 제설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지금 지난해도 일부 저쪽 옥길 쪽에 제설 관련해서 민원이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쪽에 대한 도로관리 부서에서도 그쪽에 특별히 더 기지를 확보한다든지 그런 대책을 지금 가지고 있고요.
  저희도 하여간 대설주의보나 예보발령 시에 선제적으로 과하게 대응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신도시하고 원도심에는 차이가 좀 있죠. 신도시는 평지고 도로 노면도 좋은데 비해서 원도심 같은 경우는 급경사지가 있어요. 급경사지가 있고 한데 그런 데 관리가 보다 더 효과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셔야 될 것 같고 또 우리 관내에 지하차도가 있어요.
  지하차도가 있고 고가도로가 있고 그런 데는 차량 운행을 하는 데 있어서 폭설이 내렸을 때 긴급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지하차도 입구나 출구 혹은 고가도로 같은 경우에 안전대책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첫 번째로 구도심에 신시가지에 비해서 사실 언덕이나 제설취약지구가 골목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제설 담당공무원, 취약지구에 대해서 공무원이나 우리 자율방재단을 지정해서 거기에 책임제설을 추진할 계획이고요.
  말씀 주신 두 번째 사항 지하차도나 도로의 제설이나 어떤 문제 발생이 제설 관련해서 문제가 된다고 하면 지금 관련부서하고 정보에 대한 수시 공유나 협업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방재단은 각 동의 단체를 말씀하시는 거죠?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일부 단체 중복으로 가입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요, 현재 약 600여분이 방재단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위원장 윤병권 다가오는 동절기에 폭설이 내린다손 치더라도 부천만큼은 제발 그와 관련된 시민들의 피해가 와 닿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65안전센터장 신동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365안전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센터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겠습니다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합니다.
(11시32분 감사중지)

(13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어서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를 드립니다.
  상동 김인경 민원위생과장의 특별휴가로 상동 정영미 민원팀장이 대리출석하였습니다.
  감사 진행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동장의 동별 간부공무원 소개, 일반현황 등 총괄 및 과별 세부보고 후 동 권역별 일괄 질의 답변 순으로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시 해당 과장, 팀장이 함께 답변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9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동장이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함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고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중동장은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신귀현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중동장 신귀현

마을자치과장 박은정

민원위생과장 선우혜숙

복지과장 장상순

생활안전과장 김동현

신중동장 김원경

마을자치과장 한재두

민원위생과장 김성하

복지과장 박혜경

생활안전과장 백명길

상동장 정상은

마을자치과장 홍시표

복지과장 고매영

생활안전과장 이정명

○위원장 윤병권 이어서 중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중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신귀현 중동장 신귀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소속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은정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선우혜숙 민원위생과장입니다.
  장상순 복지과장입니다.
  김동현 생활안전과장입니다.
  동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중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신중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중동장 김원경 신중동장 김원경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신중동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재두 마을자치과장입니다.
  김성하 민원위생과장입니다.
  박혜경 복지과장입니다.
  백명길 생활안전과장입니다.
  그러면 신중동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올해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신중동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신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상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정상은 상동장 정상은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상동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시표 마을자치과장입니다.
  민생위생과장 직무대리 정영미 민원팀장입니다
  고매영 복지과장입니다.
  이정명 생활안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상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동, 신중동, 상동 소관 보고에 대한 일괄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중동장님, 신중동장님, 상동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미자 위원입니다.
  중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동장님, 일선에서 항상 고생이 많으신 것 압니다.
  하지만 본 위원이 지금 한 5개월 동안 지켜본 가운데 상주민센터에 대해 보면 관리자가 없다는 겁니다. 상주민센터, 저희 지역구예요. 그러면 동장께서 근무시간에 한 번 거기를 방문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중동장 신귀현 네. 한 번이 아니라 몇 번 됩니다.
김미자 위원 있으셨어요?
○중동장 신귀현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상동 주민센터에 물론 민원인들이 가시면 우리 행정공무원들은 민원처리 하느라고 굉장히 바쁩니다.
  그러면 다른 일반 민원인들이 오면 자원봉사자가 또 있더라고요. 그러면 자원봉사자가 안내도 하는데 관리자가 없다 보니까 어디에 가서 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안내받지도 못 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상주민센터가 굉장히 열악한 가운데 이게 운영되는구나 본 위원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동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동장 신귀현 일부 지난번에 위원님께서도 저에게 말씀하신 바가 있고 해서 최근에 제가 거기 직원들하고 격려 겸 오찬을 같이 한 바 있고요. 하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일부 그런 문제점이나 아쉬웠던 부분들을 같이 공유했고요.
  물론 업무처리 때문에 오시는 지역주민분들이나 이런 분들에 대한 이런 쪽은 약간 좀 떨어지는 것은 있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친절 내지는 업무처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앞으로 부천시에서 부천시장이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에 있으니까 1년 동안이라도 신경 써서 그 지역을 지속적으로 상주민센터를 더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동장 신귀현 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또 우리 동에서 지난 장마 때 보면 동장님 6통 지역에 침수지역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본 위원이 되고 나서 두 번을 겪었습니다. 8월에 한 번 겪었고 11월에 한 번 겪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활안전과 과장님한테 거기 하수구가 이렇게 이쪽으로 넘치니까 주문을 해서 일부는 개선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안심하고 있다가 11월 초에 비가 막 1시간 이상 쏟아졌지 않습니까. 토요일이다 보니, 낙엽이 떨어지다 보니 또 그 지역에 2차 발생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6통 통장님의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가서 지켜보니 낙엽이 너무 하수구를 막아서 그런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이 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낙엽이 너무 쌓이다 보니 그게 다시 위 주택가가 침수될 상황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 다시 한 번 또 주문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직수로 2개를 했는데 하나 더 해 주십시오.” 그런데 과장께서는 돈이 예산이 많이 든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앞으로 우리 재난 상태가 언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동장께서도 검토해 보시고 그 부분을 집수받이 이쪽으로 직선으로 뚫어진 것을 하나 더 다 같이 연결해서 주시면 6통 지역의 침수 부분은 거의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본 위원이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중동장 신귀현 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리고 세 동장께 다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에 10월 1일 한마음체육대회를 했습니다. 부천시 한마음체육대회를 했죠. 그런데 각 동에서 다 예산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지역구에 있는 중동은 1000만 원 정도, 상동은 1100, 신중동은 좀 더 많은 1200 이렇게 됐는데 그거 끝나고 나서 각 동마다 10월에 화합대회라고 해서 체육대회를 한 줄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 동 중동은 했으니까요. 신중동도 하셨나요?
○신중동장 김원경 저희는 상반기에 안 하기로 결정하셔서 예산을 반납하였습니다.
김미자 위원 반납했다고요?
○신중동장 김원경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상동
○상동장 정상은 저희는 10월 15일 토요일에 진행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두 체육대회를 했는데 세 분 동장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중동장부터
○중동장 신귀현 다소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역주민분들 입장에서는 일부 지역주민들끼리 같이 화합의 장 또 소통의 장 또 서로 격려의 장 이런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는 보는데, 시민체육대회하고 여러 가지 중첩되는 약간의 그런 부분이 있어서 약간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동장 정상은 상동 같은 데는 이번에 사실은 10월 1일하고 10월 15일에 했는데 시민체육대회를 하기 전에 사실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선수 구성이라든가 동일한 연장선에서 체육대회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했는데 우리는 시민체육대회 다음에 이루어지다 보니까, 별도의 행사가 되다 보니까 별로 썩,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던 거고요. 본 위원이 계속 행사마다 참석해서 지켜본 결과 본 위원 생각도 이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오히려 축제가 있지 않습니까. 각 동에 축제가 있는데 축제 예산은 적은데 그 시민화합체육대회에 1000만 원씩이라는 돈을 들여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도 그건 지적사항입니다.
  정말로 지적사항이고 그 부분을 축제의 분위기에, 축제가 얼마나 많이 하는데 예산이 없잖아요. 없지 않습니까. 300만 원, 500만 원 이렇게 하는데 그 축제 한 번 하려면 1000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예산을 적게 주고 시민화합은 1000만 원씩을 주면서 그 분위기 자체가 다 한마음이 돼서 나와서 하는 분위기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본 위원이 참석한 결과 안 좋다고 생각이 돼서 지금 한번 여쭤보는 거고요.
  신중동 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동장께서 그날 11월에 집중호우 1시간 내렸을 때 그날 토요일이었어요. 그런데 어디 계셨었나요?
○신중동장 김원경 그때 집에서 전화로 진두지휘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셨습니까. 본 위원이 그날 저희 지역구 다니고 또 차 타고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런데 신중동지역 쪽에 엄청났었어요. 정말 오죽하면 본 위원이 다른 여기 지역구 의원한테 전화해서 빨리 좀 나와 봐라 이 정도까지 제가 호소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원이 다급하게 어디 장례식장 가고 있다고 해서 혼자 발버둥치다 말았는데 이런 재난상황이 일어나면, 물론 저희 지역구는 잘 처리했어요. 생활안전과 과장님이 비상을 해서 했는데, 물론 신중동도 잘하셨겠죠. 그래서 그 부분이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안타깝고 그걸 벗어나서 지나서 보니까 그 주위에 낙엽이 다른 데는 웬만치 다 쓸었는데 그 주위에 낙엽이 안 쓸고 그대로 다 있더라고요. 월요일이 되고 해도 그대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엊그저께 제가 동장님 뵀을 때 말씀도 드렸지만 전화를 들었다 놨다 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정말 바로 시행해서 그런 것 청소 좀 해 줬으면 이 지역이 깨끗하지 않았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신중동장 김원경 네, 관내의 청소업체 등 해서 저희하고 같이 유기적으로 잘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최의열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꼭 어느 동에 한정돼서 하는 얘기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각 동에 있을 수 있는 일,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지적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쾌적한 생활 중심의 환경을 만들고자 하시잖아요, 동에서 각자.
  이걸 갖다줘보세요.
(자료를 보며)
  이건 도시대상탑이에요. 이게 보통 페인트를 칠하면 3∼4년은 가죠? 3∼4년은 가는데 어느 누구 하나 페인트를 다시 한 번 칠할 생각은 안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아마 마을참여예산으로 했던 사업 같아요. 시민회관 옆이에요.
○중동장 신귀현 네.
최의열 위원 꼭 중동만이 아니라 다른 동에서도 시민참여예산으로 조형물을 만들었다든지 이러다 보면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 문제들이 뭐냐 하면 이걸 만들려면 이게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할 수 없다면 조형물을 만들면 안 돼요.
  그리고 이걸 만들어 놨을 때 추후, 우리가 대부분 길가에 많이 만들잖아요. 그러면 매연이라든지 비가 온다든지 그러면 굉장히 지저분해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 재료를 보니까 FRP 같아요. FRP는 수명도 있어요. 꼭 중동의 시민회관 옆길만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참여예산을 할 때, 특히 조형물을 만들 때는 이게 정말 5년, 10년, 보통 참여예산하다 보면 돈 많이 들죠? 몇 천만 원씩 들지 않습니까.
  지나가면서 시민회관 가서 깜짝 놀랐어요.
  중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기가 같은 동에 있죠, 중동장님 관할이죠?
○중동장 신귀현 네, 그렇습니다. 사후관리라는 측면에서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이고요, 여하튼 확인해 보고 저희가 시정할 부분이 있으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리고 가로 청소하시는 분들 우리 동에도 있죠?
○중동장 신귀현 네.
최의열 위원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 그분들이 큰 길을 가면서 눈에 보이는 청소는 좀 해요. 이렇게 조금만 뒤로 들어가면 안 해요. 꼭 중동만이 아니라 다른 동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어떤 것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인지 우리 동장님들이 한번 고민 좀 해 보고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신중동장 김원경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들도 다시 한 번 로드체킹이라든가 이런 것 기회가 있으니 잘 살펴서 청소업체든 저희 자체적이든 거리가 깨끗하고 잘 정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아무튼 동장님들 고생하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섬세하게 지켜봐 주시면 더 나은 동네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중동장 김원경 네, 알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동장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상동장님 퇴직을 앞두고 이렇게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동장 정상은 고맙습니다.
김병전 위원 어느 국장도 퇴직을 앞두고 휴가를 내고 행정사무감사에 참여를 안 하는데 동장님이 직접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데 퇴직을 앞두니까 자유롭게 얘기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상동장님한테 전체적으로 한번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동의 업무 중에서도 위생 관련 업무는 아마 동사무소에 많이 위임돼서 동사무소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배달음식점이라든가 다중집합이용업소 같은 경우는 위생이 상당히 취약합니다.
○상동장 정상은 네, 배달음식점.
김병전 위원 취약하기 때문에 그 동에서 동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지도점검을 해 주시고, 특히 배달음식점 같은 경우는 배달용 오토바이로 인해서 민원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옵니다. 그런 부분에 각별한 관심 갖고 지역을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정상은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도로를 우리가 동에서 지금 관리하는 게 몇 m 이내의 도로를 동에서 관리하죠?
○신중동장 김원경 50m 이하입니다.
김병전 위원 폭.
○상동장 정상은 12m.
○신중동장 김원경 폭 10m 이하.
김병전 위원 12m 아니에요?
○상동장 정상은 네, 12m로 알고 있습니다.
○신중동장 김원경 네, 12m.
김병전 위원 12m 도로는 동에서 관리하고 있죠?
○상동장 정상은 네.
김병전 위원 특히 일요일에 제가 상동지역을 갔다가 더 느낀 사항인데 그래서 내가 그때 당시에 팀장님한테 전화했었는데 상일중학교 맞은 편 있죠?
○상동장 정상은 네, 알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쪽에 보면 식당가가 쭉 있어요. 일반 주택가하고 혼재되어 있는 식당가가 있는데 거기에 주차라인이 쭉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상동뿐만 아니에요. 전체 동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주차라인이 있는데 거기가 자기 개인 주차장이 되어 버렸어요. 전부 물통을 갖다놓고 적치물을 갖다놓고 해서 차를 못 대게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거기 차가 비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주변이 굉장히 혼잡합니다. 자기 가게에 오지 않는 사람은 차를 못 대게 해요. 개인 주차장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걸 갖다가 오히려 주민들한테 돌려줘야 하는데 그 상인들이 완전히 점유를 해버려요. 거기에 주차라인이 없고 자기 가게 영업에 지장을 준다든가 그러면 거기에 못 대게 할 수도 있고 한데 버젓이 우리 공공에서 만들어 놓은 주차장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이 영업목적으로 사용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거기는 그 사람들이 정기주차권을 끊은 것도 아니고 뭐 한 것도 아닌데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상동뿐만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다 그래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동에서 좀 단속하고 동에서 단속이 안 될 경우에는 시와 협의해서 단속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정상은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상동도 100세건강실 있습니까?
○상동장 정상은 없습니다. 있긴 있는데 아직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실제로는 되어 있죠?
○상동장 정상은 네,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현재 코로나 때문에 중단된 이후로 재개를 안 한 거죠?
○상동장 정상은 그렇죠, 아직.
김병전 위원 그전에 운영해 봤을 때 필요성이 있어요?
○상동장 정상은 그건 그 당시에 한 3, 4년 전의 시책사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가 있으면서 그게 지금 운영이 중단되어 있는데 실제로 저희 동 같은 데는 상당히 노인분들이 혈압 체크를 많이 하러 오고 당 체크를 하러 오신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병전 위원 혈압 체크나 당 체크 정도는 그냥 100세건강실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비치해 놓을 수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일반 의료업소 어디든지 가면 일반 의원에 가도 다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제가 봤을 때 전체적으로 비좁은 우리 청사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 실질적으로 효과 혜택을 주는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게 광역동이 폐지되고 일반동으로 전환된다고 그걸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것에 맞물려서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를, 그전에 시책사업으로 했지만 그것은 시기가 변하면 또 변화될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상동장 정상은 그렇죠. 전체적으로는 검토를 해 봐야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전반적으로 검토하셔서 지역 실정에 맞게끔 그것을 일괄적으로 무조건 동에다가 100세건강실을 다 설치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지 말고 전반적으로 한번 재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장 정상은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장님, 동장님들 고생 많으시고요. 특히 우리 정상은 동장님 오늘 아주 모습이 더 아름답고 훌륭해 보이십니다.
○상동장 정상은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80만 부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늘 애써주시고 혼신을 다해 오셨던 우리 정상은 동장께서 오늘 이렇게 자리에 함께 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정말 훌륭해 보이십니다. 후배 공무원들께 귀감이 되는 그러한 동장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상동장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 말씀
○상동장 정상은 특별하게 하고 싶은 말은 없고요, 오늘 행정사무감사 잘 받고 싶었습니다. 일단 잘 끝나서 다행이고요.
  제가 공무원 시작한 지, 공직 시작한 지 한 35년 6개월이거든요. 저기 남쪽에서 올라와서 서기관까지 됐으면 대단히 출세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좋고요. 주변의 위원장님 같은 경우도 거의 뵌 지가 31년째입니다. 사실은 91년도에 뵀을 때
○위원장 윤병권 그렇죠. 오래됐죠.
○상동장 정상은 지금까지 계속 주위에 좋은 분들이 있어서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로 고맙고요, 저 자신은 요즘 정말로 행복합니다.
  마무리되면서 좋은 이야기도 듣고 좀 서운한 것 있는 사람들한테도 풀어줬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튼 위원님 여러분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지금 최근에 조금 허리가 안 좋아서 아팠더니 모든 게 불편합니다.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위원장 윤병권 기간이 만료되면서 긴장하시니까 그런 통증도 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나가시면 몸 관리 잘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셔서 좋은 나날이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동장님 다시 한 번 그 아름다운 모습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후배 공무원님들께 귀감이 되는 그런 정상은 동장이 되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상동장 정상은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중동장, 신중동장, 상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합니다.
(14시17분 감사중지)

(14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는「지방자치법」제49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산동장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함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고 답변석에 앉아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산동장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대산동장 정해웅

마을자치과장 민경문

민원위생과장 박장곤

복지과장 박경희

생활안전과장 김태현

소사본동장 이주형

마을자치과장 공희정

민원위생과장 최종열

복지과장 김선미

생활안전과장 이석준

범안동장 장환식

마을자치과장 허창범

민원위생과장 이광주

복지과장 유기순

생활안전과장 이종호

○위원장 윤병권 이어서 대산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대산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대산동장 정해웅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대산동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을자치과 민경문 과장입니다.
  민원위생과 박장곤 과장입니다.
  복지과 박경희 과장입니다.
  생활안전과 김태현 과장입니다.
  이상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대산동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대산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본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소사본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안녕하십니까. 소사본동장 이주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저희 소사본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소사본동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희정 마을치과장입니다.
  최종열 민원위생과장입니다.
  김선미 복지과장입니다.
  이석준 생활안전과장입니다.
  그러면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 소사본동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소사본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범안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범안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범안동장 장환식 안녕하십니까. 범안동장 장환식입니다.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복지 소관 범안동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허창범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이광주 민원위생과장입니다.
  유기순 복지과장입니다.
  이종호 생활안전과장입니다.
  그럼 범안동 일반현황과 주요 업무 실적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범안동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범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소관 보고에 대한 일괄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최의열입니다.
  그래도 제가 제일 먼저 질문해야 맞는 것 같아서 소사지역에 대해서 몇 가지 얘기를 하는데 제가 질문하는 내용이 꼭 동의 문제라기보다는 아마 10개 광역동들이 다 고민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하나 보면, 우리 대산동장님께 좀 드리세요.
  대산동장님 여기가 어디인줄 아시죠?
(자료를 보며)
○대산동장 정해웅 네.
최의열 위원 종합안내표지판이에요. 어떻게 되어 있어요? 꼭 대산동만이 아니라 다른 동에도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대산동장 정해웅 가장 친근하게 길잡이 역할을 해야 될 장소인데 이 집하장소 변경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렇죠. 이건 좀 아닌 것 같죠?
○대산동장 정해웅 네, 알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리고 우리 소사본동 같은 경우는 제가 엊그저께 체육대회할 때 같이 걷자는 우리 프로그램 하신 적 있잖아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소사본동장 이주형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거 참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감사합니다.
최의열 위원 왜냐하면 일단은 지역을 알아야 정주의식이 생기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굉장히 좋은 것 같고, 지금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보통 벽화 조성 이런 것들을 많이 하잖아요, 마을 만들기 할 때.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런데 벽화는 사실 오래 못 가요, 페인트로 그리는 그림이기 때문에. 그래서 차후 몇 년에 걸쳐서 보수도 해야 하는데 사실 그렇게 하지를 않아요. 한 번 만들어 놓고 동장님, 과장님들 또 다른 데로 가버리고 나면 그게 또 유야무야되고 굉장히 문제가 많이 발생해요.
  그리고 특히 소사본동 같은 경우는 향수길 했잖아요, 정지용 향수길.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신학대 담 밑에 옛날에 한 줄로 주차장이 쫙 되어 있는데 그때 향수길 만들 때 이 부분에다가는 뭘 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왜 했냐 하면 주차벽에다가 글씨를 써놓고 하다 보니까 차가 주차를 하다보면 그 글씨가 보이지를 않아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리고 다들 운전에 능숙하지만 또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 글씨 해 놓고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 데 주차하면서 다 훼손하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한번 확인해 보셨어요? 동장님.
○소사본동장 이주형 수시로 순찰하고 보고 있는데요. 주차로 인한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개선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많은 돈, 거의 제가 알기로는 어찌됐든 한 100억 가까이 들어가서 마을 만들기를 한 것 같은데 관리가 안 되면 너무 아까운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번 고민을 쭉 해 보시고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최의열 위원 우리 범안동 역곡천 무대 참여예산으로 한 것 진행 상황이 어느 정도 됐어요?
○범안동장 장환식 범안동장 장환식입니다.
  그것은 동에서 하는 게 아니고 시 녹지과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데요.
최의열 위원 아, 그래요?
○범안동장 장환식 네. 현재 내년으로 이월해서, 실시설계까지는 마쳤는데 공사는 내년에 이월해서 하는 것으로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저는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이번에 물빛반짝 페스티벌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지 저도 몰랐어요.
  그런데 우리가 물빛반짝 페스티벌을 대비해서 거기다 무대도 만들고 이렇게 하자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그때 보니까 한 3,000명 주민들이 오는데 그거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거기에서 그 무대를 만들어서, 역곡천에다가 무대를 만들어서 축제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범안동장 장환식 지금 계획안을 받아보지는 못 했는데요. 지금 제가 보고받기로는 정비를 하게 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을 녹지과에서 했고, 우리도 해당 과에서 의견을 들어보니 기존에 있었던 무대를 다시 정비해서 하게 되면 우리 범안동에서 축제하기는 가능할 것 같다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최의열 위원 제가 동장님이 오시기 전에 몇 번 그 현장을 여기 뒤의 과장님들과 팀장님들하고 가서 봤는데 거기 200∼300명 이상 객석을 만들 수 없는 구조예요. 그런데 우리가 몇 천 명 오잖아요.
○범안동장 장환식 사실 그렇죠.
최의열 위원 그런데 한 200명을 위한 무대에 3,000명이 와서 나는 또 다른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충분한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거 아직 안 만드셨다면 꼭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만약에 물빛반짝 페스티벌을 위한 그 무대를 만든다면요. 버스킹을 한다면 상관은 없어요. 그런데 우리 축제를 한다면 문제가 있고요.
  저는 참여예산 이런 걸 가지고, 여기 동장님은 어딘지 아시죠?
  역곡광장이에요, 남쪽.
○범안동장 장환식 네.
최의열 위원 이게 이분이 서 있는 뒤편에 이런 녹지가 조금 있고요. 녹지는 시에서 물을 준대요. 그런데 여기 광장 잔디밭은 물을 안 준대요. 왜 그러느냐고 그랬더니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고 안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 마을 상가번영회 이분들이 물을 주나 봐요. 이 부분도 어떻게 해결하셔야 될 것 같고요.
  저는 여기, 제가 7월 업무보고 때 여기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가서 보니까 아주 깨끗하게 정리가 잘됐더라고요. 현수막이 너무 지저분했었는데 정리는 잘됐는데 제가 봤을 때는 여기 광장 이름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를 않았어요.
  남부광장이라는 사람이 있고 다행광장이라는 사람이 있고 이렇거든요. 이제는 이름 명칭을 정해서 저 같으면 이 담 위에, 담 두께가 한 30㎝ 정도 되거든요. 여기에 “역곡 남부광장” 글씨 조형물을 해서 우리가 역곡역에서 내려올 때 역곡 남부광장이라고 하얀 글씨로 우리가 보통 “Fantasia” 이런 것 많이 써놓잖아요, 우리 시계에다가. 그렇게 해서 밑에다 조명을 조금만 넣는다면 우리 범안동의 첫 관문인 역곡 남부광장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동장님, 제가 무슨 얘기하는지 충분히 이해하시겠죠? 여기 하는 것.
○범안동장 장환식 네, 충분히 이해하고 고민해서 한번, 예산도 편성해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해 주시면 우리가 동에 쾌적한 삶이 사실 주민이 깨끗해야 마음적, 심적 쾌적한 삶을 누릴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대산동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는 외국분들이 많다 보니까 참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지나다니다 보면 우리 한국 사람들은 담배 피우고 잘 안 버려요. 꼭 어디라고 지칭할 수는 없지만 다른 쪽에서 오신 분들 대부분 담배꽁초를 그냥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건 계도를 해서 될 문제도 아닌 것 같고 그 사람들의 문화와 정서가 우리하고 차이가 있어서 그러는데, 아무튼 동장님이 고민이 좀 되시겠지만 어찌됐든 계도라도 더 해서 그런 것들을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생각을 드립니다.
○범안동장 장환식 네, 알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동장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조금 전 이 전에 한 동에서 배달음식점 관계라든가 도로변 주차선 관계, 그 다음에 100세건강실 관련해서는 제가 질문했으니까 그것은 그 내용을 참고하시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각 동별로 지금 광역동 체제에서 일반동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가장 단체원들이나 주민들이 불편해 하면서 광역동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부분이, 특히 단체원들 그런 부분이 뭐냐 하면 그전에는 동장이 있으니까 어떤 것을 상담도 하고 상의도 하고 여러 가지 의논을 할 수가 있는데 현재는 민원담당이라고 해봐야 7급, 8급 직원들하고 사회복지요원들만 배치가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것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같은 경우 청사를 활용하는데 제한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회의를 한번 하려고 해도 토요일, 일요일 같은 경우에 누구한테 얘기할 사람도 없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불만이 상당히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리 심곡동 같은 경우에는 각 과장들로 해서 각 지역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저도 각 단체 회의에 가서 보면 그 과장들이 전부 나와서 의견 수렴을 하고 뭐하고 하다 보니까 단체원들이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각 동에다 그랬어요. 민원도 그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과장들한테 민원을 제기해라. 그러면 그 과장이 모든 민원을 처리하고 옛날 동장 형식으로 해서 처리하는 부분을 시행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계신 3개 동장님도 그런 지역 책임제를 광역동이 폐지되기 전까지는 그런 부분을 활성화시키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소소한 행사, 김장 나누기를 하더라도 행사장에 그 담당과장이 나와요. 그러면 거기에서 소개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고 하는데, 전부 동장이 일일이 다 나갈 수는 없잖아요. 보통 적게는 2개 동에서 5개 동까지 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다 동장님들이 나갈 수는 없으니까 과장들을 활용해서 하다 보면 굉장히 효과가 좋아요, 저희도 한번 해 보니까. 그런 부분을 다시 한 번 여기 계신 동장님들도 10개 동이 다 그걸 시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말씀을 드렸고요.
  대산동장님, 어떻게 하다 보니까 눈에 딱 띄네요. 이게 좀 잘못된 부분이 딱 보이네요.
  감사 자료 111쪽에 보면 과태료 부과를 했는데 소소한 이런 것은 좀 신경을 쓰셔야 돼요, 동장님께서 다 일일이 체크는 못 하겠지만.
○대산동장 정해웅 네, 민방위 과태료.
김병전 위원 단위는 1,000원으로 해 놓고 이게 8000만 원을 부과했다는 얘기인데.
○대산동장 정해웅 죄송합니다. 원입니다.
김병전 위원 8만 원을 부과한 거죠?
○대산동장 정해웅 네.
김병전 위원 그게 어떻게 하다 보니까 딱 눈에 띄어요.
○대산동장 정해웅 어제 체크하면서 수정할 시간을 놓쳐서 말씀을 못 드렸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이게 8만 원짜리 과태료하고 10만 6000원, 10만 5000원 그런 과태료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대산동장 정해웅 이렇게 됩니다. 불참자가 의견을 진술할 때 그 과정에 조기납부를 하게 되면 20% 감면을 하고
김병전 위원 조기납부를 하면 할인혜택이다 그거죠?
○대산동장 정해웅 네. 그 이후부터는 과태료가 체납이 되게 될 경우 처음에 3%에서 1.2%, 60%까지.
김병전 위원 그래서 60%까지 부과하는「지방세법」에 의한 거네요?
○대산동장 정해웅 네, 그렇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이게 불참자 숫자는 많은데 과태료 실제 부과하지 않은 게 보니까 등기우편 미수령자, 장기해외출국자들이 많아서 부과 못 한 건 이해하는데 그런 관리 부분을 철저하게 하셔야만 불평불만이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 각별하게 각 동별로 신경을 써서 누구는 과태료가 부과됐는데 누구는 불참했는데 부과 안 되더라 하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해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해영 위원 동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장해영 위원입니다.
  세 분 동장님뿐만 아니라 나머지 동도 다 공통사안이기는 한데요. 그래서 어느 분이 답변해 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 분야별 구성 현황이라는 표들이 각 행정감사 자료에 다 명시되어 있는데요. 보면 압도적으로 주부와 기타, 분야별 구성 현황에 지금 대산동 자료 같은 경우에는 104페이지입니다.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는 위원님들의 분야별 구성 현황에 “주부”와 “기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주부는 주부시니까, 기타가 이렇게 많은 건 왜 다 기타로 분류했을까 좀 궁금했습니다.
  어느 동장님이 답해 주시겠습니까?
○대산동장 정해웅 우리 대산동의 기타 이 부분을 제가 별도로 분류 좀 해서 보고할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네. 대산동뿐만 아니라 다른 동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한 곳이 좀 달랐어요.
  범안동이 경제계를 따로 분류하면서 기타가 훅 줄더라고요. 그래서 범안동이 조금 눈에 띄게 별도의 경제계 동별 구성을 산출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동장님들이나 영상을 보고 계시는 다른 동장님들도 기타 인원이 너무 많으니까 기타에 구성된 분류 인원들이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으니 분류해서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부, 경제계, 기타가 많습니다. 그런데 또 대산동이 눈에 띄는 것 중에 하나가 다른 동하고 비교했을 때 교육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정치계, 체육계, 의료계, 법조계까지 해서 소수지만 다양한 계층들이 참여하고 계시더라고요. 아예 이쪽 분류가 없는 동도 계시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소수인원이지만 각 분야별로 발굴하시려고 하는, 참여를 함께 해 보고자 하시는 주민들을 발굴하신 노하우나 경험들을 혹시 나눠주실 수 있나요?
○대산동장 정해웅 일단 주민자치회나 마을자치회는 최대한 지역 의견이 반영되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각 분야별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야 된다는 대원칙 하에서 진행이 되는데 사실 균등하게 배분되면 좋겠으나 그렇게 되지 않는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산동이 소수인원이지만 다양한 분류에 참여하시는 주민들과 함께 하고 계셔서 그 부분 잘하고 계신다는 칭찬을 드리고 싶고요.
○대산동장 정해웅 고맙습니다.
장해영 위원 다른 동들도 우리 대산동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서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주민자치회이기 때문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알겠습니다.
○범안동장 장환식 네, 알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것도 전체 동에 해당되는 사안인데요, 2022년 8월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전에 좀 우리 행정복지센터나 동별로 휴게실들이 잘 설치되어 있는지 직원들의 안전에 관련된 부분들이 점검되고 있는지를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대부분이 휴게시설은 갖추고 계셨으나 목적 외에 사용하고 있는, 그러니까 휴게시설과 다른 목적으로 공동으로 사용하시는 공간들이 좀 확인이 되고 그리고 남녀 분리를 하도록 고용노동부가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분리하지 못 하는 경우, 공간이 없어서 분리하지 못하는 경우는 칸막이라도 놔서 일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휴게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라는 건데 그 분리가 아직은 좀 미흡하더라고요.
  혹시 각 동별로 사정은 다양할 것 같은데 우리 10개 동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저의 지적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실 동장님이 계실까요?
○대산동장 정해웅 대산동에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청사가 위원님도 알다시피 여유롭지 못 합니다. 그 원칙은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게시설을 구분해서 운영하지 못하는 이런 부분이 항상 마음속에 남아 있는데 하여간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네, 고맙습니다. 이제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상황이, 이게 과태료 규정으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물론 그 사업장별로 환경이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이게 관리감독을 받기 때문이 아니라 휴게 환경이 개선되도록 시장 이하 간부급들이 좀 신경 써서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휴게시설을 잘 설치할 수 있도록 점검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임기 시작하고 실은 모든 동에 다 한번 가보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정례회가 끝나고 나면 우리 동장님들 찾아뵙고 환경도 구체적으로 어떤지 같이 점검하고, 지금은 서류로만 받아보았지만 같이 점검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휴게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시정이 챙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고맙습니다.
장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장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세 분 동장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소사본동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소사본동장 이주형입니다.
김미자 위원 경로당 운영 관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새울경로당이 그렇게 큽니까?
○소사본동장 이주형 소새울경로당이 거점경로당이라고 해서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으로서 운영비가 조금 더 다른 데보다 많이 지원이 됐죠.
김미자 위원 여기 경로당 현황에 보면 회원수가 626명입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아마 그건 누구나 다, 거점경로당이라고 해서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니까 아마 한 번 다녀가신 분들 명단을 작성한다든지 이러면 다 회원으로 보셨을 겁니다.
김미자 위원 상시이용이 한 100명 정도가 되는 겁니까?
○소사본동장 이주형 그 정도는 안 될 것 같고요, 30∼40명 정도는 늘 가보면 계십니다.
김미자 위원 그런데 여기 보고서에 보시면 회원수가 626명이에요. 상시이용이 100명이라서 본 위원이 지금 쭉 다 봤는데 유독 인원수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또 지원받는 금액 운영비도 45만 원 똑같이 지원을 받는데 인원수가 626명에 상시이용이 100명, 평수도 그렇게 크지도 않고 또 다른 31명 회원 수나 23명 상시이용자나 거의 비슷한데 이렇게 적혀있는 게 보고가 정확한 건지
○소사본동장 이주형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건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새울경로당이 거점경로당으로서 어떤 분이라도 와서, 경로당은 대부분 다 회원으로 등록해서 등록된 분들만 이용하시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어떤 분이라도 누구라도 쉽게 와서 할 수 있는 경로당이라서 아마 이용하시는 분들이 좀 많을 수는 있습니다. 그건 한 번 더 자세히 확인해 보고 위원님께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경로당에 지원비가 보통 39만 원, 42만 원 이렇게 나가지 않습니까?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김미자 위원 이 운영비가 동 복지과에서 나가나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복지과에서 각 경로당에 지원해 주면 그 회계처리도 정확히 보고를 받습니까?
○소사본동장 이주형 당연히 받아야 되겠죠.
김미자 위원 보고받아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김미자 위원 그럼 본 위원이 지금 소사본동 동장께 질의했기 때문에, 소사본동 경로당이 지금 30개 경로당이 있습니다. 그 경로당 운영 회계처리된 부분을 지금이 22년도 아닙니까. 5년 전 것부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그게 경로당 운영비가 지금은 동에서 하는데 그전에는 노인복지과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19년인가
김미자 위원 19년부터 했습니까?
○소사본동장 이주형 아마 최근 시에서 하다가 동으로 내려온 게 얼마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김미자 위원 그럼 그때부터 보고해 주십시오.
○소사본동장 이주형 동으로 내려온 것부터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네. 본 위원이 질의한 취지는 뭐냐 하면 지금 이렇게 각 경로당마다 35만 원, 39만 원, 45만 원 이렇게 지원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동장께서 각 경로당을 방문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날씨가 춥습니다. 그러면 경로당마다 기득권이라고 하죠, 통상적으로 보면 자리싸움을 많이 하십니다, 어르신들이.
○소사본동장 이주형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그 기존에 있던 어르신들만 들어가시고 일부 또 거기에 참석을 못 하시는 분들은 소외돼서 밖에 어디 놀이터나 공원 한가운데 앉아서, 그동안에는 날씨가 안 추웠기 때문에 그렇게 사각지대에 계십니다, 현재도 보시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잘 관리하셔서 그분들도 추운 날씨에,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혼자 독거노인으로 계시잖아요. 그나마 경로당에 오시면 여러 어르신들 같이 친구분들 만나서 놀이도 하고 하시는데 그 부분들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공감합니다.
김미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노인복지과에도 마찬가지로 지적을 많이 하는데 이것을 잘 살피셔서 그런 사각지대에서 이 추운 날씨에 계시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에는 그런 문제는 특별히 얘기된 건 없고요, 저희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동에 있는 데가 소사노인회관 건물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노인회 회장님하고도 가깝게 잘 지내고 있는데요, 아마 노인회 회장님이 그런 경우가 발생된다면 가만두지를 않으실 분이라서 지금 우려하시는 부분이 어느 동에서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저희 동은 아마 그렇지 않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렇습니까?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본 위원도 이 감사가 끝난 후에 불시에 제가 소사본동 노인정을 한번 검문을 나가겠습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그러시죠.
김미자 위원 고생하셨고요, 범안동 동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범안동장 장환식 범안동장 장환식입니다.
김미자 위원 여기 감사 자료에 보면 추진실적 생활안전과 소관이 있습니다. 아까 최의열 위원님께서도 질의한 부분입니다, 타 동에.
  여기 보시면 노후장비 미작동 상태가 굉장히 많다고 적혀있습니다, 양수기 현황에 보면.
○범안동장 장환식 양수기하고 펌프 말씀하시는 거죠?
김미자 위원 네. 타 동에 비해서 지금 대산동이나 소사본동보다도 유독 범안동이 장비 노후화됐다고 미작동 상태가 많이 여기에 적혀있습니다, 현황에 보시면.
  그러면 이번 8월 장마하고 11월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지난번하고 그때 어떻게 준비를 하셨습니까?
○범안동장 장환식 물론 8월 폭우는 사실 기록적인 폭우로 시간당 70㎜ 이상이 갑자기 오는 바람에 준비가 미흡해서 일부 역곡 남부 같은 곳이 침수가 된 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걸 하면서 저희가 장비를 추가 점검해 보니 이렇게 많은 고장이 있어서 그걸 교체하고자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켰고요.
  지금은 낙엽과 관련해서는 사실 이번에는 우리 범안동에서는 저희가 준비를 철저히 해서 공무직분들이 수시로 비가 오기 전부터 계속 점검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세 분 동장께 주문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우리가 재난재해가 어떤 상황에서 이루어질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것 잘 관리하셔서 그때그때 사다 놨다고 해서 방치하지 마시고 잘 관리하셨다가 또 우리가 적재적소에 필요할 때 활용이 금방금방 고장 안 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범안동장 장환식 네, 알겠습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세 분 수고 많으십니다.
  이건 늘 나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혹시 대산동장님.
○대산동장 정해웅 대산동장 정해웅입니다.
곽내경 위원 도로시설물 정비공사 폐기물 처리하는 용역업체가 대표적으로 있죠?우리 시에.
○대산동장 정해웅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무수히 많은 독점이 진행되고 있는 건 당연히 아시죠?
○대산동장 정해웅 여기 확인해 봤는데 지금 폐기물처리업체로 그게 다른 데는 확인이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1개밖에 없는 걸로
곽내경 위원 집행위원장 가셔야 될 것 같아요, 동장으로 가셔야 될 것 같아요.
○대산동장 정해웅 태광.
곽내경 위원 태광이요? 우광.
○대산동장 정해웅 우광.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 문제에 대해서 지적이 많이 나왔다고 하시는데 온통 우광입니다.
  범안동도 우광, 소사본동도 우광, 대산동도 우광, 우광 없으면 어떡할 뻔 했어요.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뭔가 그래도 이건 공정하게 인근 지자체에 있는 곳과 경쟁을 하든 어떤 그런, 또 그렇다고 해서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테지만 진짜 이게 여기에서밖에 할 수 없는 건지 아니면 다른 시설에서도 일정 부분 소화해 낼 수 있는, 처리 폐기물 종류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좀 구분해서 서로 같이 잘해야지 이건 완전히 독점계약입니다.
  이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분명히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냥 무심코 지나가버리면 다시 계속 여기는 무지막지한 게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 시에 우광에서 어떤 혜택을 준다든가 뭔가 서로 같이 베풀고 함께 잘 살아야 되는데 아직 우광에서 우리 시에 어떤 이익을 준다거나 하는 건 저는 듣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고민해 봐야지 그냥 무조건적으로 모두가 우광개발이에요. 지금 제가 이 책들을 다 살폈거든요. 원래 사실은 신중동, 중동부터 시작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못 했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으세요?
○대산동장 정해웅 위원님, 지금부터 고민을 시작해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우리가 검토하는 과정에서 집중되어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를 했었고 실무자 답변은 그렇게 나왔었는데 이 부분은 고민을 좀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폐기물도 종류에 따라서 처리할 수 있는 곳들이 상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 지자체에 관해서도 분명히 경쟁을 시킬 수도 있을 텐데, 그건 분명하잖아요. 그런데 죄다 수의계약이고 어떤 입찰되는 금액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일정 부분 아예 단가계산을 해서 아예 연차로 계산하든가 뭔가는 계획을 세워야지 이건 너무나 심각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각 동에서, 뒤에 오시는 각 동들도 포함이겠지만 적어도 그 동에 어떤 어드밴티지를 주든가 하는 뭔가 서로가 함께 상생하도록 하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업체를 도와주는 것이 좋지 무조건 독점계약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하여간 방법
곽내경 위원 세 분의 동장께서 모두가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고요.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더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이걸 구분할 것인지에 따라 다른 용역업체도 좀 더 면밀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한다고 해서 다 그냥 쉽게 계약하고 체결하는 방식에 대해서 아마 시민들이 눈총 따갑게 쳐다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범안동장님께서도 그렇게 좀 앞으로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세 분 외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지도 다른 협업할 부서가 있잖아요. 자원순환과라든가 여러 군데가 있잖아요.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동장님들과도 내용에 대해서는 일부 공유해 주시기 바라고요.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결국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이건 재산활용과가 우리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시정질문이나 다른 걸 통해서 할 텐데 우리 3개 동 뿐만이 아니에요. 10개 광역동 모두 포함입니다.
  이 무인경비시스템 우리 시 관내에, 아까 우광은 그렇다 칩시다. 하나밖에 없다고 하니까요. 무인경비시스템 업체가 하나밖에 없나요?
  지금 세 동장께서 있는 청사에 다 유에스시큐리티를 쓰고 있습니다. 아마 최근 5년간 달라고 했으면 5년간 다일 테고, 최근 7년간 달라고 했으면 7년간 다일 테고, 최근 10년간 달라고 했으면 분명히 다일 겁니다.
  소사본동장님, 혹시 언제 바뀐 지 아시나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소사본동장 이주형입니다.
  그건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그런데 보안업체 용역 관련해서는 아마 행정편의일 수 있을 텐데요. 그동안 쭉 해 오던 업체에다가 하는 게 시설면이라든지, 다른 업체가 들어오면 아마 시설 일부를 변경하고 보완하고 이래야 될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래도 이렇게 관성적으로 계약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곽내경 위원 그리고 실제로 이 서비스라는 게 양질이 계속 해마다 바뀌는 것이고요. 특히나 이런 보안시스템은 해가 지날수록 업그레이드되지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작동 하나라도 어떤 부분은 분명히 보완이 되었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관성적으로 이렇게 7년, 6년, 9년 할 것 없어요, 지금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위원님이 보신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정말 우리 부천시의 보안시스템은 유에스시큐리티가 89%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여기 계신 모든 동장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시고요. 적어도 경쟁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는 만들어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소사본동장 이주형 알겠습니다. 점검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범안동장님도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안동장 장환식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이게 금액이 크지 않아요. 크지 않지만 이걸 다 모아놨을 때는 어마어마한 돈이 됩니다. 한번 꼭 살펴주시기 바라고요.
  범안동장님 혹시 동으로 가신 다음에 자율방범대 초소 가본 적 있으신가요?
○범안동장 장환식 네, 가본 적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떠셨어요?
○범안동장 장환식 저희는 3개 동이 있는데 한 군데는 공공청사 옛날 파출소에 들어가 있고요, 나머지 2개는 컨테이너에 들어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컨테이너에 있는 자율방범대 초소는 어떠셨나요?
○범안동장 장환식 범박에 있는 초소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그 상태가 어땠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범안동장 장환식 환경으로써는 좀 열악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곳에서 계속 쥐도 보이고 바퀴벌레도 있고 되게 열악한 시설들이 많아요. 그런데 예산을 어떻게 책정해야 되는지 그런 방향성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신 적이 있나요? 지금 동에서 일정 부분 운영비가 나가죠?
○범안동장 장환식 네, 그렇습니다. 조례에 따라서 예산을 책정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동안 차량도 구입해 달라는 요구도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 반영이 못 된 것으로 알고 있고, 다만 필요한 조직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조례에서 조금 지원이 된다고 하면 예산 수립하기가 편리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곽내경 위원 사실 조례에 보면 시장이 정하는 기타의 경비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을 아직도 컨테이너박스에 방치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보고요. 그리고 그간에 컨테이너박스에 있는 걸 문제로 삼아서 바로 내쫓길 뻔한 적도 있잖아요, 모두가 아시겠지만.
  그런 과거 전례가 있는데 이 부분을 아직까지도 개선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장님께서도 자율방범대에 관심을 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소사본동장님은 자율방범대 초소에 혹시 가보셨어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가봤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떠셨나요, 거기는 다 컨테이너박스가 없나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2개 다 컨테이너박스에 있는데요. 하여튼 위치가 안 좋아서, 실내 내부는 관리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앉아있는 위치가 안 좋아서 아마 지금 위원님께서 잘 알고 계시다시피 예전의 문제 때문에 멀리, 하여튼 다른 데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걸 이전해 달라는 요구만 있는데 하여튼 초소 자체 관리는 잘하고 있는
곽내경 위원 그 초소를 어딘가에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형편이. 그건 위법이잖아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떻게 위법인 것을 다 알면서 아직까지도 방치했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 되고요.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여기 계신 모든 동장님들께서는 적어도 365안전센터와 의논을 하시든 동의 심각한 불법 건축물이라고 계속 낙인 찍히는 그 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지 그리고 일반동으로 전환될 때 그 초소의 역할과 그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의견을 꼭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일반동으로 전환할 때 동장님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데 항상 자율방범대는 광역동 때도 배려해 준다고 하고 소외당했고요, 지금까지도 소외당하고 있거든요. 이번에는 잊지 마시고 꼭 그 부분을 체크해 두셨다가 초소가 안 된다면, 청사의 어딘가로 들어가기 어렵다면 결국은 그 동 청사로 들어와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원활하게 처리가 되도록 동장님들께서는 인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지를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문제의식은 매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이 문제를 분명한 숙제로 드리고요, 지금까지 안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돌아가셔서 한번 체크해 보시고 지원할 방법이 있는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산동장, 소사본동장, 범안동장 세 분 고생 많으시고요.
  지금 겨울철이 다가왔습니다. 언제 어느 때 폭설이 내릴지 모르는데 지금 우리 각 동의 제설장비 염화칼슘 살포기가 있죠?
○대산동장 정해웅 네.
○위원장 윤병권 그런데 그 염화칼슘 살포기가 광역동 전에, 광역동으로 가기 전에 일반동이었을 때 각 동별로 살포기가
○대산동장 정해웅 동별로 살포기 1대씩 있고요.
○위원장 윤병권 그렇게 있죠?
○대산동장 정해웅 네. 지금 운영은 우리는 4개 동인데 2개 동은 우리 직원들이 관리하고 2개 동은 용역을 의뢰해서 전문업체들이 아마 그것을, 송내1·2동은 용역업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렇게 협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 살포기를 쓰고 있어요, 거기 용역업체에서?
○대산동장 정해웅 네.
○위원장 윤병권 그 용역업체에서 살포기를 쓰고 있어요?
○대산동장 정해웅 네. 우리가 의뢰를 해서 2개 송내1·2동은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렇게 하고 있어요?
○대산동장 정해웅 네.
○위원장 윤병권 소사본동, 범안동도 살포기 점검 좀 하셨나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있습니다. 살포기 저희 각 동별로 1대씩 다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지금 일반동에도 그걸 가지고 있어요?
○소사본동장 이주형 일반동에 1대씩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일반동에도?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위원장 윤병권 그러면 일반동에는 살포기 운영을 누가 하죠?
○소사본동장 이주형 그건 한번 제가 알아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정확히는 확인을…….
○위원장 윤병권 범안동도 그렇지요?
○범안동장 장환식 네, 저희는 제설기 1대가 우리 범안동에 하나 있고요, 나머지는 용역업체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이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용역업체는 선정되어 있고요, 용역업체에서 2개 조로 나눠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지금 지급되어 있는 그 살포기가 점검은 다 되어 있죠? 그게 노후가 많이 됐을 것으로 사료가 되는데.
○범안동장 장환식 네, 최근에 저희 동사무소에 갖다 비치해 놨는데 다 점검해서 잘 쓸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지금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공히 3개 동이 원도심지역이기 때문에 급경사도 있고 그래요. 범안동 같은 데도 급경사가 있고 우리 대산동 같은 데도 급경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급경사 같은 지역 또 소사본동 같은 경우에는 지하차도가
○소사본동장 이주형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거기 지하차도가 대산동인가요, 지하차도 고가도로가 대산동에도 있죠. 우리 범안동에도 있고요?
○범안동장 장환식 네.
○위원장 윤병권 그런 고가도로나 지하차도 관리에 어떤 대비를 지금 하고 계신지 관련된 동장 누가 말씀해 주실래요?
○대산동장 정해웅 어차피 그것은 지금 고가차도 같은 경우 송내 지하차도나 이런 것은 시 도로과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우리는 20m 이내의 도로라든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을 전담하고 있고, 특히 이면도로나 주요 도로에 염소분사장치가 설치돼서 특히 가파른 경우는 그것을 대용으로 같이 겸해서 대처를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로과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지금 이게 일반동으로 했을 때 제설장비 염화칼슘 살포기를 사용하는 것과 광역동으로 전환돼서 했었던 출동시간이라든가 또 운영의 방법 이런 것들이 아주 주민들한테 와 닿는, 피부에 와 닿는 불만족을 가졌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용역업체에서 염화칼슘 살포기를 쓴다 하니까 거기에 대한 점검을 잘해 주셔서 그리고 지침도 잘 내려주셔서 일반동으로 했을 때 살포기를 운영하는 것과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동장님들께서는 각별한 유의를 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대산동장 정해웅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럼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산동장, 소사본동장, 범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성곡동, 오정동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합니다.
(15시34분 감사중지)

(15시49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어서 성곡동, 오정동, 심곡동, 부천동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9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성곡동장이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함께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고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곡동장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정훈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성곡동장 이정훈

마을자치과장 여길태

민원위생과장 이규서

복지과장 전성구

생활안전과장 강석호

오정동장 이성배

마을자치과장 정환표

민원위생과장 서만기

복지과장 조한규

생활안전과장 구광준

심곡동장 홍성관

마을자치과장 이기익

민원위생과장 이재순

복지과장 모영미

생활안전과장 이진호

부천동장 권운희

마을자치과장 황승욱

민원위생과장 박희순

복지과장 서미란

생활안전과장 이철

○위원장 윤병권 이어서 성곡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성곡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정훈 안녕하십니까. 성곡동장 이정훈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성곡동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여길태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이규서 민원위생과장입니다.
  전성구 복지과장입니다.
  강석호 생활안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성곡동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성곡동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성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성곡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정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오정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안녕하세요. 오정동장 이성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 실적 보고에 앞서 오정동을 함께 이끌어가는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환표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서만기 민원위생과장입니다.
  조한규 복지과장입니다.
  구광준 생활안전과장입니다.
  오정동 복지센터 일반현황 및 주요 업무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오정동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오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심곡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심곡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안녕하십니까. 심곡동장 홍성관입니다.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동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기익 마을자치과장입니다.
  이재순 민원위생과장입니다.
  모영미 복지과장입니다.
  이진호 생활안전과장입니다.
  그럼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심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동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부천동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권운희 안녕하십니까. 부천동장 권운희입니다.
  9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 연일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승욱 마을자치과장입니다.
  박희순 민원위생과장입니다.
  서미란 복지과장입니다.
  이철 생활안전과장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부천동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위원장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민원위생과 소관, 복지과 소관, 생활안전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타 동과 유사한 내용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마을자치과 소관과 특수시책 두 가지만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동장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권운희 네. 그럼 보고서 9쪽 마을자치과 소관 참여와 소통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2022년도 부천동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부천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동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곡동, 오정동, 심곡동, 부천동 보고에 대한 일괄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이정훈 성곡동장님, 이성배 오정동장님, 윤단비입니다.
  평소 동정 업무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우선 이정훈 성곡동장님께 한 가지 질의와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곡동장 이정훈 네, 성곡동장입니다.
윤단비 위원 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고리울선사문화제와 우리동네 앞마당 콘서트 성황리에 잘 마친 것을 상당히 축하드리고 직접 참가해 보니까 주민들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고 또 동장님께서 주민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크게 동에 깊은 애정이 있으시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성곡동도 마찬가지고 오정동도 마찬가지고 부천시에서 가장 큰 인력 자산을 가지고 있는 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성곡동 같은 경우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굉장히 활발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한 가지 좀 칭찬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언급을 드립니다.
  이번에 성곡동과 오정동 김장 봉사를 두 군데 다 참여했는데 특히 성곡동 같은 경우는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분들의 봉사 실적이나 열의가 대단하세요. 그래서 동장님께서 그걸 잘 끌고 가주시는 것 같아서 잘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한 가지 좀 아쉬운 것은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이 상당히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곡동 내에서 미디어 매체나 언론 홍보나 미담 같은 게 좀 알려졌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서 내년도에는 우리 자원봉사단분들의 의식 고취를 위해서 미담 같은 것도 많이 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정훈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질의는 이번에 성곡동 재해대책 양수기 관련된 문제인데요, 아까 365안전센터 행감 자료를 보다가 동별 양수기 현황을 봤어요. 그런데 성곡동만, 다른 곳은 미작동 상태 건이 없는데 성곡동만 41건의 미작동 건이 있더라고요. 이게 양수기가 노후화돼서 그런 건지 현재 상태는 어떻게 되는지요?
○성곡동장 이정훈 저희가 473대 양수기가 있는데요, 그쪽에 여름 수해가 나고 다시 점검을 했는데 41대가 지금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 수리할 예정입니다.
  지금 그것 빼고도 한 430대 이상을 쓸 수 있어서 그것은 그렇게 많이 나가지, 지금 침수된 지역도 우리가 주택 같은 경우에는 올해 한 열다섯 번 났어요. 그래서 지금 있는 것 갖고도 아직 충분합니다.
윤단비 위원 예산은 어디에서, 자체 예산으로 쓰시는 겁니까?
○성곡동장 이정훈 우리 생활안전과 예산으로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저희 성곡동과 오정동이 타 동에 비해서 양수기 보유 대수가 상당히 많아요. 한 6배, 7배 정도가 많거든요.
○성곡동장 이정훈 그전에 저희 성곡동지역이 베르네천이 많이 범람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때 많이 구입했는데 지금 한 5년 전인가요, 유수지를 휴먼시아 2단지 지하에 4만 3000톤짜리를 만들어서 피해가 많이 없어진 예가 되겠습니다. 올 8월에도 거기가 아니었으면 아마 성곡동, 오정동 일대 침수가 몇 백 세대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만수될 정도로 거기 저류지를 처음 사용해서 선배 공무원들 그리고 선배 시의원님들이 애써서 만든 것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베르네천에 함께 동장님과 방문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잘 복구하시고 애쓰셔서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 이성배 오정동장님.
○오정동장 이성배 네.
윤단비 위원 오늘 행감 끝나고 내일이면 은퇴하실 수도 있다고, 이렇게 행감 굳이 안 나오셔도 되는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시고 마무리하시려는 모습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후배 과장님들의 방패막이 되어주시면서 불편할 수 있는 행감 자리에 직접 와주신 부분 높게 칭찬을 드립니다.
  아까 성곡동과 함께 언급드렸던 부분인데 오정동도 인력 네트워크가 굉장히 끈끈해요. 온·오프라인 소통으로 주민분들과 상시 24시간 이야기하시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카카오채널 운영이나 밴드 활용 또 지금 계속하고 계시는 오! 정다운 통·네 한 바퀴 또 로드체킹도 굉장히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딱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행감 자료 100페이지 보시면요. 이게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중에 하나인데 밤길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예산액 1억 1000만 원인데 4900만 집행이 되었어요. 연유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잔액이 6000만 원 남아 있어서.
○오정동장 이성배 이건 내동 경인고속도로변에 설치를 하기로 했는데 그 경인고속도로 방음벽이 지금 연차적으로 노후돼서 철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다 협의가 안 돼서 그 맞은편 다세대 쭉 있는 그 지역으로 보안등을 다시 갈고 또 헌 것 오래된 것은 갈아주고 그리고 새로 더 설치해 줘서 환하게 해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남았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안 쓴 게 아니라 예산이 남은 거네요?
○오정동장 이성배 네, 기둥 값이 다 빠진 거죠. 전신주 값이.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두 분 동장님뿐만 아니라 심곡동장님과 부천동장님께도 공통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인데 부천시 동에 관용차량 노후화 문제와 또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문제가 동별로 계속해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동장님들께서는 이걸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는지, 사고발생으로 인해서 보험료 부분이나 혹은 시민분들, 주민분들이 피해를 보고 계시잖아요. 차량 노후화나 아니면 관용차 관련해서 사고 난 부분을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는지
○심곡동장 홍성관 저희 같은 경우에는 11대의 차량이 있는데 사실 작년이나 그전에도 약간의 차량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후차량 같은 경우에는 두 가지 조건이 있어요. 7년인가 연차가 지나거나 아니면 12만 ㎞를 사용해야만 차량을 교체, 그러니까 차량 연수 부분에 대해서 교체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 차량 교체는 두 가지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체는 안 되는 상황이고, 지금 그 차량 사고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의 책임자가 지정돼서 운영하고 있고 그리고 또 수시로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인위적으로 해서 차량 사고라는 게 억제할 수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주의할 수 있게끔 상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게 동마다 자료를 보니까 사고 내셨던 분이 또 냈던 사례가 왕왕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운전 미숙으로 인해서 관용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 한번 언급드리고 싶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앞전에 존경하는 곽내경 위원님께서 언급 주셨던 부분인데요. 부천시에 소액 건수의 수의 1인 계약이 많아요. 특히 예컨대 폐기물처리업체 같은 경우에는 한 곳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몇 년간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거든요.
  저희 동장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꼭 굳이 이럴 수밖에 없는 건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폐기물 같은 소액은 동에서는 금액도 적지만, 다 2000만 원 이하고요. 그런데 폐기물업체가 솔직히 혐오시설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내주지도 않습니다.
  옛날에 시흥이나 부천에 하나씩 내 준 게 우광이라는 그 업체가 있는데 만약에 다른 타 지역에서 들어오면 거리 때문에 더 금액이 비싸요. 그래서 그 폐기물은 그렇게 하는 거고 그 다음에 이런 일반 소모품 사고 그러는 것은 다 관내업체 그리고 저희는 소모품 같은 경우에는 오정동권역에 있는 업체를 이용합니다. 차 고치고 하는 것도 저희는 카센터를 삼정동이나 이런 데서 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니까 이성배 동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게 혐오시설이기 때문에 이걸 하려는 업체가 없고 오히려 외지에서 오면 거리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다른 동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부천동장 권운희 저희도 같은 생각입니다.
○성곡동장 이정훈 지금 업체가 부천에 허가난 업체가 한 군데밖에 없고 그런데 타 지역에서 저희가 견적을 받아도 타 지역은 가격 차이, 가격면에서 실익이 없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이 폐기물이 일반적인 폐기물이 아니고 건축 폐기물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관외업체가 들어올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그걸 입찰을 통해서 간다고 할지라도 비용적 측면이 많이 발생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리고 관내업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1개라 할지라도 일단 그만큼 소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동뿐만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본청 내의 사업 부서에서도 우광이라는 업체를 폐기물처리업체로 2000만 원 이하 같은 경우에 또 입찰을 통해서 간다고 할지라도 거의 그렇게 그 업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업체를 아까 이성배 동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다른 업체가 들어와서 업체를 신설하지 않는 이상 지금 현재로서는
윤단비 위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아마도 입찰을 하게 되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요.
○심곡동장 홍성관 일단 관외업체하고 경쟁을 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동장님들 말씀 잘 들었고 뒤이어서 다른 위원님들께서 또 의견 말씀 주실 테니까 이만 마무리 발언하고요.
  마지막으로 오정동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네, 감사합니다.
윤단비 위원 공직생활 몇 년 동안 하셨죠?
○오정동장 이성배 34년 2개월 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동안 정말 애쓰셨고 공직생활 마무리를 오정동에서 하게 되신 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애쓰셨다는 말을 오정동 주민분들을 대신해서 전해드립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고맙습니다.
윤단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네 분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윤단비 위원님께서 말씀이 나왔으니까 이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직전 세 분의 동장님께 이 질문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독점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그 구조적인 문제를 압니다.
  그 구조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적어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독점으로 계약하는 이런 단계까지 오기까지는 적어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그런 구조는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거기서 계약할 수밖에 없는 그 과정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 자체는 저는 그것에 대한 불만이 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역사회에 선순환이 되도록 어떻게 보면 그 계약금액의 일부는 지역에 환원한다든가 그런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냥 여기 하나밖에 없으니까 여기서 하도록 내버려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제가 심곡동 자료를 보면 심곡동은 어마무시하게 많더라고요. 이번에 도로나 이런 부분이 공사가 많으셨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면도로부터 해서 우광이 없으면 사실 이 페이지는 채워지지 않을 정도예요. 이 용역과 공사 이 부분은 우광이라는 곳이 없으면 정말 채워질 수 없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합리적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기에는 이때까지 그랬다면 앞으로는 이 기업으로부터 지역사회에 선순환이 되도록 뭔가 후원을 이끌어내는 것도 여러분들의 노력이라고 봅니다. 그냥 우리가 받아들일 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타 지역과의 경쟁입찰이 당연히 구조적으로는 불리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다시 우광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결국은 이것에서 무엇을 끌어낼 수 있을지 한번 정도는 고민해 봤어야 되는 거고요.
  그리고 실제로 2021년도 심곡동에 보니까 진명기업, 오대기업 이렇게 해서 이 부분에서 일정 부분의 폐기물 처리를 했어요. 그러니까 하수관로 준설공사 관련된 폐기물 처리인데 이게 우광에서 처리하는 것하고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는 혹시 간단하게 설명이 되나요?
○심곡동장 홍성관 하수시설물하고, 하수시설에서 나오는 폐기물하고 일반 건축물 폐기물하고 도로에서 사용되는 폐기물하고는 정확하게 구분을,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래서 하는 이야기인데 아까도 사전에 이야기드린 부분이 기존에 폐기물 처리하는 용역업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없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우리가 어떻게 보면 독점된 이 상황에 대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이 부분을 혹시라도 이게 타 지자체로 했을 경우에 이런 다른 비슷한 시설이 있는 곳에서 이걸 받아들일 수 있는 폐기물인지, 없는지도 한 번쯤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늘 그냥 하던 대로 하면 이건 끝이 없어요. 그냥 늘 같은 일을 할 뿐입니다.
  한번 검토해 보시고 마침 여기 심곡동에 있는 진명기업과 오대기업이 예시로 나와 있어서 그게 하수관로, 빗물받이, 약간 특성화된 폐기물 처리일 거라고 보지만 한 번쯤은 다시 검토하셔서 구분하여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구분해서 독점을 막아주시고 구분할 수 없는 곳이라면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할지도 다시 한 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네, 잘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 지점에 대한 것은 네 분이 꼭 다른 동장님들과도 공유하셔서 이 우광개발이 지역사회에 뭔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심곡동장님 하나 더 확인하겠습니다.
  심곡동장님 오셨을 때부터 여기 무인경비시스템이 씨티넷이었나요?
○심곡동장 홍성관 오기 전에 이미 결재가 되어 있었고요, 시행이 되어 있었죠.
곽내경 위원 씨티넷으로?
○심곡동장 홍성관 네.
곽내경 위원 씨티넷이 지금 다른 곳이랑은 다
○심곡동장 홍성관 씨티넷이 저희가 3년째 계약하고 있고요, 그전에 에스원에서 18년도에 계약을 체결해서 운영을 했었어요. 그런데 18년에서 19년으로 전환되는, 일반동에서 광역동으로 통합 전환되는 시점에 저희가 세 군데가 있었어요.
  유에스하고 그 다음에 안전시스템인가 그렇게 세 군데 견적서를 받아봤는데 씨티넷이 가장 저렴하게, 이게 처음 초기에는 업체가 바뀌게 되면 설치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곽내경 위원 네, 맞습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그 설치비용이 다른 데보다도 씨티넷이 저렴하게 들어 있었고 전자안전시스템인가 그쪽에서는 싸게는 들어왔지만 출동인력이 5명밖에 되지 않아서 위급상황 시에, 또 출동차량이 3대밖에 되지 않아서 기동성면에서 많이 뒤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씨티넷을 계약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씨티넷 같은 경우에는 초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서 계속적으로 단가를 낮춰서 들어오는 상황이었고, 다른 데보다도. 그래서 지금 지속적으로 씨티넷하고 계약을 체결해서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곽내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동장님들께서도 그렇고 또 곧 퇴직하시는 우리 동장님들도 계시니까 뒤에 계시는 과장님 이하 또 이걸 시청하시는 팀장님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한 업체가 계속 독점해서 어떤 비교도 되지 못한 채로 그냥 선정이 되는 관성적인 그런 계약 체계는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다시 검토해 보시고 우리 시에 더 유리하고, 방향이 맞는지도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개선하고요. 더 좋은 시설이 있는데도 그냥 늘 하던 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자율방범대 이야기했습니다. 각 동에서 꼭 철저하게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에 있는 근거를 찾으셔서, 근거는 이미 있습니다. 어떻게 할 건지 결정하는 문제가 남아있는 것이지 근거는 있습니다. 근거가 있으니 어떻게 할 건지 고민을 좀 해 보십사 하는 그 주문을 꼭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천동장님 하나 좀 확인하겠습니다.
  부천동장님.
○부천동장 권운희 네.
곽내경 위원 이태원 사고로 인한 도당동의 우리 아까운 청춘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모든 복지적 체계가 또 그리고 후원금이나 이런 것은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가장 궁금한 게 가정이 앞으로 그 가계에 어떤 보살핌이 있고 어떻게 또 취업이나 이런 부분들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우선인 것 같거든요. 일시적인 후원은 그 지원이 그리 길지 못 해요. 그래서 혹시 그것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부천동장 권운희 저 역시도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고요. 그에 해당되는 게 남동생의 앞으로 취업 관련된 문제 그리고 부친의 지속적인 근로활동 이 두 가지에 포커스를 맞출 수밖에 없겠는데 남동생 관련돼서는 우선적으로 지금 입영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본인 상담한 결과 상근예비역으로 빠졌으면 좋겠다는 의사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병무청으로 몇 가지 루트를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만 그건 병역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대단히 엄정하고 엄밀하기 때문에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의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취업 관련돼서 우리 부천시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저희 동하고 관리하고 있는데 현재 내년 1월부터 남동생의 희망에 따라서 공공근로를 지금 신청해서 1월부터 근로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공공근로를 하면서 별도의 본인이 원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친 같은 경우는 현재 기존에 하셨던 조경 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기타 제도권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지원, 수급자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부친께서 원치 않으시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여러 가지를 고려하셔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관심을 갖고 있는 것과 그냥 무관심으로 있는 것은 매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지역사회에서 보살핌을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장 권운희 네, 잘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원치 않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존중도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부천동장 권운희 네.
곽내경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정동님, 제가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복지국장님 부재에 대해서 매우 논란을 많이 했는데 끝까지 행감에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오정동장님 우리 이성배 동장님이 안 계시면 오정동은 누가 지킬지 걱정입니다. 워낙 열심히 해 주셔서 그 빈자리가 모두에게 클 것 같은데 어쨌든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작년에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부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금년에는 심곡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이런 주민자치박람회에 출품하는 게 쉬운 게 아니에요. 동장님들하고 관계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해야만 가능한 일인데 하여튼 이번에 부산까지 가서 직접 다 진두지휘하고 했던 동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와 함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네, 감사합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제가 365센터 행감 때도 한번 거론했었는데요. 마루광장이 지금 만들어진 지 한 10년 됐어요. 그런 과정에서 지금 앞으로 동절기가 되면 눈이 굉장히 많이 올 텐데 눈이 올 때마다 제설작업하고 거기에 안전시설 하느라고 각 동에서 굉장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지금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가 건물 쪽에 보면 있잖아요. 그쪽은 마루를 좀 걷어내고 거기에 아스팔트 포장을 한다든가 보도블록을 설치한다든가 해서 눈이 왔을 경우에 빠른 제설작업을 할 수 있고 이게 지금 마루로 되어 있다 보니까 염화칼슘을 마음대로 뿌릴 수도 없고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보니까, 저도 현장에 나가서 보다 보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뒤로 벌렁벌렁 넘어지고 해서 저도 놀랄 때가 있었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시 관계부서하고 협의해서 잘 처리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 덧붙여서 거기에 보면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요. 자전거 거치대가 아주 흉물스럽습니다.
  거기 보면 부천의 광장 관문인데 자전거 거치대가 굉장히 흉물스럽게 되어 있고 그게 언제 자전거를 갖다 놓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조금 점검을 다시 한 번 해 주시고,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화분 같은 경우에 보면 잘 고정해서 잘 만들어 놨어요. 잘 만들어 놨는데 거기에 보행에 불편을 주는 부분이 조금 일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해서 마루광장에 대한 부분을 동장님이 지역 사령관이니까 전반적으로 그 부분을 검토해서 어차피 시설물에 대한 것은 동에서 만질 수 없단 말이에요. 시 관련부서에서 해야 하는데 관련부서하고 협의해서 거기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다시 한 번 우리 심곡동장님 여기 오셨는데 창찬할 부분이 심곡동 업무보고에도 나와 있지만 책임부서장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각 다른 동장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지역에서 현재 광역동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단체원들이나 단체장들이 어디 누구에게 옛날처럼 동장한테 가서 상의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어렵다고 하고 또한 청사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같은 때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청사를 활용하려면 그런 게 굉장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심곡동 같은 경우는 책임부서장제로 해서 단체회의 때마다 다 부서장들이 참석해서, 동장님이 일일이 다 못 나가시니까 부서장들이 참여해서 하다 보면 저도 회의 때 보면 꼭 부서장을 만나고 그러는데 그러면 주민들 단체원들도 굉장히 좋아하고 저 역시 보면 담당 부서장이 나와 있으니까 굉장히 어떤 내용을 전달하기도 좋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심곡동뿐만 아니라 다른 동에도 확대해서 어차피 광역동이 되면 없어지겠지만 광역동이 되기 전까지는 이런 부분을 조금 더 확립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초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초은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초은입니다.
  우선 부천동장님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올해 수해, 비가 많이 왔잖아요. 수해를 많이 입은 곳이 많은데 부천동장님과 많은 분들께서 함께 대민지원도 해 주시고 정말 온몸이 땀으로 젖을 만큼 함께 같이 고생해 주셨는데요.
  다니다 보니까 각각 말씀하시는 것들이 양수기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저희 부천동이 양수기가 100여 대밖에 없네요. 그런데 타 동을 보니까 오정동은 621대도 있고 이렇게 많은데 저희가 양수기가 많이 부족한 것 아닌지 궁금해서 질의해 봤습니다.
○부천동장 권운희 아까 성곡동장님께서 말씀하신 바도 있는데 성곡동이나 오정동지역은 이전에 집중적인 호우 피해를 많이 봤던 지역이라서 아마도 그때 양수기라든지 이런 장비를 많이 구입을 했었던 것 같고요.
  부천동 같은 경우에 양수기는 한 12대, 그 다음에 수중펌프가 한 110대 정도가 되는데 8월 집중호우 때 양수기는 조금 수요대로 즉시즉시 공급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고요, 필요하면 대비 차원에서 적정한 수량을 확보하는 것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저희도 이번에 올해 정말 기록적인 폭우가 이렇게 쏟아질지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쏟아지니까 양수기가 많이 부족하던 상황에 또 며칠 있다가 비가 또 왔어요. 그런데 피해를 입으셨던 분들이 이제 겁이 나서 비가 조금만 와도 어떡하냐는 전화를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모래주머니를 부천동에 많이 만들어놨다고 전에 말씀해 주셔서 그걸 말씀드렸더니 부천동에 전화를 해 보니 부천동에 있으니 가지러 오면 좋겠다고 민원에 대답해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그분이 역곡에 사시고 장사를 하는 분이셔서 도저히 본인이 못 가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주말에 잠깐 들러서 가져다드린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 경우를 봐서라도 각 동에 모래주머니를 조금 더 비치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의견도 제시해 봅니다.
○부천동장 권운희 네, 그 부분은 알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이태원 사고로 3일 내내 저희 복지과분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셨고 심지어 동장님과 복지과장님께서는 마지막 발인날에도 인천까지 같이 가주시는 모습을 저도 보았습니다. 많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부천동장 권운희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초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최의열입니다.
  저는 오늘 질의하던 모든 내용들이 1개 동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요, 10개 우리 광역동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제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얘기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우리가 어느 누구나 정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 것이 동장의 책임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물론 안전재해가 없는 마을이 최우선이겠지만 그러고 나서 깨끗한 환경 저는 거기에 좀 방점을 찍었고요. 그게 뭐냐 하면 제가 각 동을 돌아다녀 보면, 물론 1개 동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렇지만 쓰레기 취약지구들이 있어요. 제가 예를 한번 들어서 보여드릴게요.
  다른 동에도 많이 있었지만 혹시 심곡동장님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자료를 보며)
○심곡동장 홍성관 철로변 같습니다.
최의열 위원 고가 밑이에요, 심곡 고가 밑에.
○심곡동장 홍성관 심곡 고가 밑에요?
최의열 위원 네. 이렇게 철길 방음벽과 안전펜스 사이에요. 그런데 이 안이 펜스로 둘러쳐 있다 보니까 청소하러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리고 약간의 계곡 형태로 굴곡져 있어서 모든 쓰레기를 여기 다 버려요.
  이게 펜스가 없다면 일반 주민들이 가서 청소하면서 쓰레기를 주울 수도 있지만 이렇게 보시면 이게 방음벽이고요.
○심곡동장 홍성관 네, 철도 쪽.
최의열 위원 그물망으로 밖에 펜스가 쳐 있죠. 들어가면서 다들, 심지어는 지금 사진이 잘 안 보일지 모르겠지만 의자도 들어 있어요. 이건 꼭 심곡동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10개 동 다 이런 곳들이 있을 거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섬세하게 우리 동장님들이 찾아보시고 해서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우리 부천시 이런 것을 만들었으면, 제가 요즘에 서울에 간혹 나가보면 큰 행사들을 치러서 그런지 옛날과 비교해서 서울이 많이 깨끗해졌어요.
  그런데 우리 부천은 아직까지 조금 그런 부분에서 큰길 이런 중·상동은 사실 좀 깨끗해요. 그런데 우리 구도심들이 이런 취약지들이 많이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각 동장님들께서 쓰레기 취약지구를 잘 찾아서 방법을 찾아보시고요, 정리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딱 심곡동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이건 제 눈에 띄어서 제가 사진을 촬영한 거고요, 물론 성곡동, 오정동, 부천동에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여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저도 수시로 나가서 철도변 주변을 계속 순찰하고 있거든요. 하루에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를 제가 순찰을 다녀요. 그래서 인지는 하고 있지만 이 안이 철도청 부지예요.
최의열 위원 네?
○심곡동장 홍성관 철도청 부지라고요.
최의열 위원 여기가 철도청 부지예요?
○심곡동장 홍성관 네, 철도청 부지다 보니까 이 펜스를 쳐놓은 거고 펜스를 쳐놓다 보니까 이게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부분이고, 이쪽 반대편 쪽에 보시면 심곡 고가교에서 지금 공사현장 쪽으로 있는데 거기 같은 경우는 철도청 부지에 이런 데가 있었습니다. 철도청하고 협의해서 그쪽에 도로를 깔고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줬거든요. 그리고 이게 관할은 또 저희 지역이 아니고 대산동 관할이 돼버려요.
최의열 위원 여기가 대산동 관할이에요?
○심곡동장 홍성관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얽혀있다 보니까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정비를 못 하고 있는 부분이고, 사실 예전에 철도청하고 수 차 이 부분에 대해서 관할을 떠나서 일단 철도청이 섹터상으로 본다고 하면 우리 관할 쪽에 가까이 있고 우리 주민들이 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시로 그 부분을 가지고 얘기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철도청에서 미온적으로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역사에서 관리하는 게 아니고 철도청 본사 쪽에서 계속 관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 부분 같은 경우에도 그 옆 도로를 정비한 것처럼 이쪽도 같이 협업을 통해서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면 철도청하고 잘 협의해서, 저 같으면 여기에 차라리 흙을 부어서라도 평지작업을 해서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한번 현장을 가서 고민해 보시고요. 왜냐하면 조그마한 길이잖아요. 아주 좁은 길이에요. 그 앞에 사시는 분들은 다 심곡동 사시는 분들이에요. 그렇죠?
○심곡동장 홍성관 네,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니까 심곡동 주민들을 위해서 이 공간이 깨끗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심곡동장 홍성관 네, 맞습니다.
최의열 위원 잘 관찰해서 좋은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심곡동장 홍성관 네, 알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성곡동장, 오정동장, 심곡동장, 부천동장 모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지금 공교롭게도 성곡동, 오정동, 심곡동, 부천동이 모두 원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지금 공히 본 위원이 드리는 질의 내용인데 원도심에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언제 어느 때 폭설의 위험이 닥칠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각 동에서는 적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염화칼슘 살포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난해에도 보니까, 특정지역을 제가 여기에서 말씀은 안 드리겠지만 염화칼슘 살포기가 출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이유는 거리가 멀었다, 거리상 어쩔 수 없었다, 미끄러워서 그랬다 이런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적게는 3대, 많게는 5대를 보유하고 계신데 그 보유하고 계신 염화칼슘 살포기의 점검들을 다 하셨나요? 지금쯤.
○심곡동장 홍성관 네, 다 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가지고 계신, 보유하고 계신 3대, 5대를 다 점검하셨나요, 안전하게?
○심곡동장 홍성관 네, 정비 다 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래서 언제 어느 때 폭설이 닥칠지 모르는 그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성곡동장, 오정동장, 심곡동장, 부천동장 네 분 다 고생하셨고요, 특히 오늘 답변석에 앉아계신 우리 이성배 오정동장님 정말 아름답고 너무 훌륭해 보이십니다.
  34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시면서 80만 부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 오셨던 이성배 동장께 이 자리를 빌려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그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모습이 우리 공직사회의 후배님들께 귀감이 되는 그런 자리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기회에 동장님 소회 한 말씀해 주시죠.
○오정동장 이성배 이런 기회를 주신 우리 윤병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88년 10월 17일에 발령받았는데요, 그때는 그냥 뭣도 모르고 들어왔어요. 대학교 4학년 때 교생실습 나갔다가 6월 20일날 시험 있어서 쳤는데 원래 고향이 용인인데 용인은 군이라 녹지직들을 안 뽑더라고요. 그래서 1명 뽑기에 겁이 나서 여기 3명 뽑기에 여기로 와서 다니다 보니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부천시와 부천시민께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30년 동안 공원녹지만 해서 공원 조성만 했어요, 가로수하고. 그래서 솔직히 엄청 흔적이 많아요. 공원 돌멩이 이만한 거 있는 데 가보면 아마 뒤에 “공원녹지팀장 이성배” 해서 소사대공원, 산새공원이고 뭐고 다 제 이름이 있을 거예요. 생활체육공원. 진짜 13개 정도 만들었는데, 4년 동안 조성팀장하면서, 그때 머리에 빵꾸가 나서, 보상까지 하면서 하다가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그게 제일 기억에 남고, 제가 떠나면서 3년 반 동안 동장 생활을 했어요.
  해 보니까 제가 30년 동안 한 것은 전문직이었고 3년 반 한 것은 제 생활에 보탬이 되는 그런 거였어요.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성곡동에서는 좀 순수했고 오정동은 기업인들을 만나다 보니까 많은 것을 배워요. 그분들의 사고방식하고 세법 같은 것 이런 것을 솔직히 사회에서는 알아야 돼요. 그런데 공무원들은 보면 자기 전문분야만 알고 항상 변화가 없다 보니까 그런 것을 모르는데 사회에 나가면 자기 재산 관리하려면 사실은 그런 것을 알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너무 많이 이분들하고 거기 CEO연합회고 이런 데 다니면서 많이 배워서 아마 사회 나가도 잘 버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배들한테는 제가 꼭 세 가지 말을 해요.
  하나는 시민이 우선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제 시민 안전이 우선이다. 이제 안전까지 들어가야 돼요. 저희 때는 시민도 뭐 잘 안 저기했죠. 그래도 시민이 우선이다. 저는 늘 시민 말이라면 해 주려고 들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는 긍정적인 사고, 위에서 지시하면 되는 쪽으로 생각을 하면 머리가 편해요. 그런데 되는 쪽으로 생각을 안 하면 계속 그렇게 가요. 그러면 자기 공무원 생활이 피곤해져요.
  그 다음에 세 번째는 상호 간의 소통, 자기를 먼저 내려놓으면 돼요. 그래서 양쪽 상호 간의 그 간극을 줄이면 공무원 생활을 하는데 솔직히 인기도 얻을 수 있고 제일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제가 녹지직 할 때는 상을 못 탔는데 동장하면서 작년에 자랑스러운 공무원 노조에서 주는 것 2등 탔어요. 그래서 “야, 행정직들하고 하니까 내가 인기가 있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고, 막상 이렇게 떠나게 되니까 소회야 뭐 그렇죠. 사람이 다 똑같이 회자정리인데 어디 가면 또 안 만나고 안 헤어지겠습니까.
  항상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제가 2012년에 과장이 됐는데 지금까지 10년 동안을 했으니까 의회를 지금 앉아서 생각해 보니까 한 4단계를 만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들 특색이 있고 그러셨는데 점점 의원님들의 인성이 너무 좋으신 분들만 들어와서 점점 공무원들을 많이 이해해 주시고 그래요. 의원님들도 하여간에 행사장이 있으시면 꼭 나타나서 그 표 관리 잘하시고 롱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일동박수)
○위원장 윤병권 고맙습니다. 동장님께서 많이 마련해 주신 우리 부천시의 녹지공간 거기에서 쏟아내는 맑은 산소 잘 마시고 건강 유지해 가면서 의정생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 함께 하겠습니다.
○오정동장 이성배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고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성곡동장, 오정동장, 심곡동장, 부천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장시간 감사에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고생하신 365안전센터 및 10개 동 관계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365안전센터, 10개 동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5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곽내경  김미자  김병전  윤단비  윤병권  장해영  최의열  최초은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윤영운
  365안전센터장신동선
  심곡동장홍성관
  마을자치과장이기익
  민원위생과장이재순
  복지과장모영미
  생활안전과장이진호
  부천동장권운희
  마을자치과장황승욱
  민원위생과장박희순
  복지과장서미란
  생활안전과장이철
  중동장신귀현
  마을자치과장박은정
  민원위생과장선우혜숙
  복지과장장상순
  생활안전과장김동현
  신중동장김원경
  마을자치과장한재두
  민원위생과장김성하
  복지과장박혜경
  생활안전과장백명길
  상동장정상은
  마을자치과장홍시표
  복지과장고매영
  생활안전과장이정명
  대산동장정해웅
  마을자치과장민경문
  민원위생과장박장곤
  복지과장박경희
  생활안전과장김태현
  소사본동장이주형
  마을자치과장공희정
  민원위생과장최종열
  복지과장김선미
  생활안전과장이석준
  범안동장장환식
  마을자치과장허창범
  민원위생과장이광주
  복지과장유기순
  생활안전과장이종호
  성곡동장이정훈
  마을자치과장여길태
  민원위생과장이규서
  복지과장전성구
  생활안전과장강석호
  오정동장이성배
  마을자치과장정환표
  민원위생과장서만기
  복지과장조한규
  생활안전과장구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