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천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1993년 4월 9일 (금) 10시
장소 의회운영위원회

  의사일정
1. 회기결정의건
2. 의회개원2주년기념포상대상자공적심사의건

  심사된 안건
1. 회기결정의건
2. 의회개원2주년기념포상대상자공적심사의건
3. 기타토의

(10시 18분 개의)

○위원장 박상규  꽃피는 춘삼월이라고 했는데 4월하고도 벌써 한 열흘 가까이 지난 요즘의 날씨는 꽃샘추위라 하기는 너무 늦어 날씨마저 정부의 개혁조치에 움츠러든 것 같습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란 어느 시인의 말도 있듯이 우리 의회도 유쾌하게 맞는 4월은 아니지만 신한국창조란 정부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우리의회에서도 구각에서 탈피하려는 각고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회 임시회 제2차 운영 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지난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에 대하여 박노운 간사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간사 박노운  직전토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오셨던 위원님이 계시는데 의회개원 2주년 기념행사 추진의 건에 대해서 기념행사는 4월15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참석인원은300명 한도 내에서 시의원님, 통장님 등 위원님들이 추천하신 분도 포함됐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잠정, 먼젓번 회의 때 결정이 됐고 그 다음에 유공자 표창도 기념식 행사시 하는데 인원은 7명 민간인이 다섯 분이고 공무원이 두 분, 부상은 위원장 간사한테 일임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전 의장님 및 부의장님에 대한 공로패 증정 순서로, 기념품에 관한 것은 있다 다시 기타토의 하겠습니다.
  기념품증정 이것도 다시 기타토의 하기로 하고, 다과회도 간단하게 지하식당에서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것은 조금 서로 의견일치가 안 되는 것이 기념품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해서이기 때문에 그것은 지금 공적조서가 올라와 있는데 그것을 유공자 표창 공적 조사한 다음에 기타토의에서 다시 한 번 의논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 직전토의 보고사항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간사님께서 설명이 있으셨지만 의회개원 2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기념품이라든가 이런 것은 차후 공직심사가 끝난 다음에 다시 토의를 하고 다른 사항에 대해서 의문이 나는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호산 위원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2주년 기념행사에 있어서 이번에 의장·부의장 선거로 인해 가지고 우리 의원들이 굉장히 서로 간에 갈등을 느끼고 있는 이 마당에 과연 먼저 번에 제가.
○간사 박노운  그것은 표창대상자를 한 뒤에.
윤호산 위원  아니, 그것은 먼저 얘기가 돼야 그게 나중에 얘기가 되는 거예요.
○위원장 박상규  말씀하시지요.
윤호산 위원  직전 회의라고 해서 내가 말씀을 하는 거예요.
  이러한 상태에서 300명이라는 인원을 초청을 해 가지고 행사가 원만하게 치러질지, 그것도 의심나는데 이 행사를 이렇게 광범위하게 해야 되겠느냐 하는 것이 의문이며 또 그날따라, 지금 의원들이 얼마나 참석을 할런지 안 할런지 그런 분위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기념품을 이렇게 증정을 한다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는 것으로 지금 저는 알고 있는데 이것을 꼭 이렇게 확대해서 해야 되겠는가 하는 것을 여기서 한번 다시 짚고 넘어 갔으면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박상규  또 다른 위원님 말씀 하실 분….
    (「지금 주제가 뭐예요?」 하는 이 있음)
  그러면 지금 이것은 전번 운영위원회 때 윤호산 위원님께서 안 나오셔 가지고 여기에 따른 박노운 간사님의 설명이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주제를 표창 관계가 끝난 다음에 그 내용을 다시 토의를 하고 그렇게 이해해 주시지요.
  윤호산 의원님!
윤호산 위원  지금 표창이라는 것도 그래요, 표창하는 것도 지금 그날 의원들이 과반수 이하로 나온다 했을 때는 표창 준다는 자체도 문제가 있어요,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봤을 적에.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선 나는 이게 행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첫째 목적인데 그 분위기가 됐는지 나는 지금 의문이거든요.
김혜은 위원  윤위원님 그날 우리 행사인데요.
  의원들이 과반 수 이상이 안 나온다 그것이 확고해요?
윤호산 위원  아니, 그것은 모르지요.
  그것은 모르는 것이고.
김혜은 위원  그리고 저는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우리 의윈들 간에 갈등이 있다 어쩐다 이런 말이, 다 자기 지역에서 나올 만 하고 또 부천에서 또 그 만큼 우리가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런 것을 일을 하는데 작년 1년은 우리가 거대하게 했어요.
  칵테일까지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우리 의원들의 갈등에 의해서 우리 2주년 행사를 이렇게 소홀히 여긴다 하는 것도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나면 의원들이, 그것은 자기 자질 문제다 그래요.
  나오고 안 나오고 하는 것은 자기들의, 나오라 들어가라 그런 것은 우리가 일일이 말할 것도 아니고 2주년 행사인데, 지난번에 윤 위원님이 안 나오셔서 그런데 작년 보다, 작년 시상식의 예를 들어서 시상 부상이 18K로 해서 10돈이면 40만원 내지 45만원이다 하는 것을 축소를 해 가지고 모든 것을 했어요.
  했는데, 이것 가지고 또 우리가 시상도 문제 가 있다, 이렇다면 차라리 2주년 행사를 안 하고 말지 이런 것 가지고 과반수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의원들 자기 자질.
윤호산 위원  글쎄요, 안 나온 사람들은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그것은 모르겠어요.
  자질 얘기는 하지 말아요.
김혜은 위원  아니 자질이 아니라 그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2주년행사 가지고 자꾸 우리 의원들 갈등이 시민들 눈에 비쳐질 수는 없지요.
최용섭 위원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잠깐만요, 지금 우리 윤호산 위원님하고 김혜은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회기를 오늘 하루로 하는 것도 일괄상정이 안됐는데 순서를 밟고 진행하도록 합시다.

1. 회기결정의건
(10시 26분)

○위원장 박상규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토의사항은 의회개원 2주년 포상대상자 공적 심사의 건으로 오늘 하루로 충분한 토의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어 회기를 오늘 하루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여러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주신대로 회기는 오늘 하루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의회개원2주년기념포상대상자공적심사의건
(10시 27분)

○위원장 박상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회개원 2주년기념 포상대상자 공적심사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윤호산 위원  이의 있습니다.
  공적심사하기 전에 먼저 2주년 행사하는, 먼저 회의한 사항부터 토의했으면 좋겠는데요.
  직전회의 토의내용을 다시, 그것부터 거론했으면 좋겠는데요.
○위원장 박상규  지난번 운영위원회에서 2주년행사 하느냐, 안 하느냐는 그 당시 회의 때 다 결정된 사항입니다.
  하기로 한 것이고, 그 다음에 의회개원 2주년행사시 유공자표창에 대해서 각 기관이나 시민들한테 통보를 한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것을 의회개원 2주년 행사가 우리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지방의회는 다 똑같은 날짜에 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날짜가 못 박힌 개원 2주년행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를 가지고 논의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호산 위원  저는 한다는 데는 이의가 없는데 지금 그날 행사하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토론하는 것이지, 그 2주년행사를 하지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제가 듣던 소문에 위원장하고, 각 상임위원장들 하고, 간사 몇 분 들 하고 아마 사전에 양해를 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이 거기에 대한 얘기를 안 하고 통과가 되었다고 이런 얘기가 들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부터 먼저 토론을 한 다음에 이 공적심사고 뭐고 들어가야지, 그것이 안 들어간 상태에서 그냥 한다고 했을 때는 문제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간사 박노운  그것은 지난번 제가 정회시간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되어서 보고 못 드렸는데 그 사항을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가 전례적으로 했을 때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때는 대개 의장님이 위원장, 간사하고 회의를 하고 대충 방향이라고 할까, 의회의 분위기가 한 번 의논이 된 뒤에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의회운영을 좀더 확실히 하고 전 의원들이 알기 위해서 이런 절차를 밝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솔직히 말씀드려서 위원장·간사회의는 정상적으로 소집이 안 되었던 것이고 이사명위원님 동생분 결혼식 날 세 분하고 한도한위원님하고 저하고 운영위원장님 하고 모여서 이번 2주년 기념행사를 어떤 식으로 할 것이냐 서로 간에 간담회랄까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이 잠깐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지난번 운영위원회에서 저도 잠깐 이석을 했고 위원장도 그런 배경설명을 안하고 그 결정이 난 것 같은데 간담회랄까 비공식 모임에서 사실 중지를 모았던 것은, 아까 윤호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마는 지금 분위기가 이렇고 또 2주년행사를 안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간단하게 칵테일파티로 규모를 축소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중지가 모아졌던 것인데 그것이 아마 그런 사전 간담회가 있었다는 것이 공개 안 되고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그것하고는 상반되는, 여기서 기념품을 하고 300여명의 인원을 초청해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운영위원들하고 비공식모임을 해서 거기서는 기념품 없이 칵테일파티만 해서 사실상 검소하게 하는 것으로 중지가 모아졌던 사항인데 지금 기념품을 다시 하느냐 안 하느냐는 나중에 기타토의에서 하시기로 했으니까 그런 사항으로 이해를 하시고 공적심사를 하신 뒤에 하든지, 지금 그것을 바로 하든지 그런 사항을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윤호산 위원  그것을 먼저 해야 돼요.
  그러니까 저는 그겁니다.
  운영위원장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고 상임위원장이나 운영위원장이나 다 동등한 입장입니다.
  동등한 입장인데 상임위원장들하고 같이 좌담회를 해서 거기서 합의가 되면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될 수 있으면 거기에 따라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게 일을 처리해야지 상임위원장은 상임위원장이고, 운영위원은 운영위원이다, 운영위에서 결정하면 된다, 이것은 천만의 말씀이에요.
  어디까지나 합의도출을 해서 모든 것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되는데 먼저 운영위원회 때는 말 한마디 거론도 없이 일방적으로 여기서 처리가 됐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임위원장하고 간담회를 뭐하러합니까, 비공식 의견교환은 뭐하러합니까.
  그것은 다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사전에 운영위원장이 상임위원장들하고 그런 대담을 하는 것이지 그런 절차가 없다면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간사 박노운  저도 그때 잠깐 자리를 이석했고 그래서 말씀을 못 드렸는데 그것은 오늘 다시 한번 의논을 하기로 했으니까 그것을 여기서….
윤호산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먼저 의논을 한번 해보자고요.
  그것 한 번 의논을 해 본 다음에 공적심사를 들어가게 되면 나중에 들어가는 것으로 해야지 지금 공적심사부터 먼저 들어 갈 수는 없잖아요.
○위원장 박상규  아니, 우리 운영위원회라는 것이 이렇게 우리 회의 철차에 대해서 번복한다든가 이러한 사항은 앞으로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나는 분명히 지난번에도 회의를 할 때 나는 위원장으로서 사회만 본 것이지 내 의안을 내서 내가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일방적 처리라는 것은 말씀이 안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우리가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을 해서 거기에 대한 의견이 나와 가지고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가결 될 수도 있고 부결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 가지고 문제는 뭐냐 하면 운영위원회에서, 그때 박노운 간사께서도 잠깐 이석을 했지만 정한 것이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고 그 다음에 기념품 문제에 대해서는 간사와 위원장에게 위임하는 사항으로 위임을 해줬어요.
  그런데 그 사항이 아직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하든 안 하든 그것은 우리가 추후에 논의를 하자 이겁니다.
  그래서 오늘 사안에도.
윤호산 위원  그것 다 좋습니다.
  좋은데 왜 운영위원장하고 상임위원장들하고 같이 앉아가지고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왜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않고 일방적으로, 그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처리 했느냐 이거예요.
최용섭 위원  의사진행 발언 있어요.
  지금 우리가 운영위원회를, 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 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부적인 사항을 논하는 시간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운영위원장께서는 의사진행상 예를 들어서 의회상에 대한 공적심사부터 할 것인가 아니면, 의회개원 기념행사에 대한 것을 논할 것인가 하는 것이 먼저 결정이 되고 그것을 순번에 의해서 또는 어떤 것이든 앞으로 하나 뒤로 하나 나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정의 상정을 정식으로 하고 이러한 내용들이 논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상규  자 그러면, 지금 최용섭 위원님이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윤호산 위원님 안대로 의회개원에 대한 모든 제반 문제를 먼저 토의하고 거기에 대린 세부적인 포상관계를 심의할 것인가 아니면 포상관계에 대해서 먼저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제가 위원님들께 묻겠습니다.
  물어가지고 가부를 결정지어서 거기에 따라가지고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간사 박노운  잠깐만요.
  윤위원님 지금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하는 데는 이의가 없으시다고, 하셨지요?
윤호산 위원  그건 이의가 없지요.
○간사 박노운  그리고 다만 기념품까지 만들어서 하느냐 위원장들 하고 사전 의논한 칵테일파티로 해서 간소하게 하느냐만 결정하면 되는 것 아니에요?
윤호산 위원  네.
○간사 박노운  그것만 결정하고
윤호산 위원  인원을 300명까지 초청해서 해가지고 우리가 좋지 않은 이미지 시민들한테 알릴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을 여기에 첨가를 하는 거예요.
○간사 박노운  지금 윤호산 위원님은 기념행사를 하는데 대해서는 이의가 없고, 그러니까 지금 이런 분위기로 위원장하고 한번 사전모임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간소하게 하는 것이냐 아니면 기념품을 만들어서 직전회의 때 정해진 대로 하느냐만 정하시면 되는 것이죠?
윤호산 위원  그렇죠.
○위원장 박상규  그러면 이것을 논의하기 위해서 지난번 회의 때 회의서류를 드렸지만 전년도하고 올해하고 비교표가 있습니다.
  그것을 가져와서 검토하는 순서를 밟고.
최용섭 위원  안건상정을 어떤 것을 먼저 할 것인가를 결정해 주세요.
  지금 이것이 개인적으로 모여서 하는 시간이 아니에요.
윤호산 위원  지금 그것이 작년도에 이렇게 했으니까 올해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고 참고할 수 있는 것이니까 그것만 결정해 주세요.
○위원장 박상규  우리 윤호산 위원이 말씀해 주신 대로 의회개원 기념품에 대해서 먼저 논의를 할 것인가 아니면, 제가 상정한 포상에 관한 것을 먼저 할 것인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윤호산 위원이 말씀하신 개원선물 관계, 기념품 관계에 대해서 먼저 토의하자고 하는데 대해서 찬성하시는 분 계십니까?
이사명 위원  다시 설명 좀 해 주세요.
○위원장 박상규  윤호산 위원님의 안에 대해서 먼저 토의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사명 위원  아니, 저희들이 운영위원회를 지난번에 한 것을 다시 하는 것으로 알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다시 한다는 뜻이 되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지난번 결정사항을 재정비 하는 것이냐 그것을 분명히 알아야겠어요.
○위원장 박상규  지금 간사께서도 보충설명이 있었지마는 의회개원 2주년 기념행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하되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기념품을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칵테일파티를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거기에 대해서만 논의를 하자는 안입니다.
  윤호산 위원님, 그러시죠?
윤호산 위원  네.
○위원장 박상규  자, 그러면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윤호산 위원이 말씀하신 기념품에 대해서 먼저 토의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세부적인 토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이 있음)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9분 정회)

(11시 53분 속개)

○간사 박노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개인사정으로 이석하셨기 때문에 간사인 제가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정회시간을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뜻을 모아주신 대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함에 있어서 의회 홍보차원과 보람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하자는 뜻에서 기념품 제작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으셨는데 분위기도 좀 감안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차원에서 5천원에서 1만원  선의 볼펜세트로 정하였습니다.
  다음 의회개원 2주년기념 포 상자를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뜻에 따라 교육학술부문은 해당이 안 되기 때문에 제외를 했고, 문화예술부문에 박해정씨, 지역사회발전봉사부문에 한재봉, 김계자, 김의식씨 그리고 체육부문에 서정원씨 산업부문에 김종표씨, 의회발전유공 공무원에 조은호, 배남순씨 등 8명으로 결정했고, 부상으로는 민간인에게는 금 다섯 돈으로 행운의 열쇠를 제작하기로 했고, 공무원에게는 작년과 같이 상금 10만원으로 했습니다.
  이상 보고 드린 사항에 대해서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통과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기타토의
(12시 02분)

○간사 박노운  다음은 기타토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기탄없는 토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여 토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정회)

(12시 15분 속개)

○간사 박노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기타토의에서 해외연수의 건 일정은 5월 10일 전후로 정했던 일정으로 하되 그것은 비행기 스케줄에 맞춰서 하루 이틀 연장하는 것은 가능하겠습니다.
  다음에 여행사 선정문제는 각 상임위별로 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또 지금 말씀하신 상임위별로 가되 잔여하시는 분, 즉 개인사정에 의해서 못 가시는 의원님들을 별도로 보내드리는 것 이것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일정이 하루 이틀 맞지 않아서 각 상임위 별로, 내가 도시건설인데 내 일정이 안 맞아서 사회산업하고 양해를 해서 바꾸고 그러는 것은, 그런 한 두 분의 여유는 상임위별로 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다른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장시간 토의에 참석하셔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우리위원들이 구태에서 벗어나 알을 깨고 나오려는 각고의 노력과 자성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하며 이상으로 제18회 임시회 2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산회)


○출석위원
  김동선  김혜은  박노운  박상규  변용순
  윤호산  이사명  임광인  최용섭  한도한
○불출석위원
  이강진  이후복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강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