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부천시의회(정기회)

도시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1996년 12월 2일 (월) 10시
장 소 도시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96.행정사무감사실시의건

  심사된안건
1. 96.행정사무감사실시(계속)
O공영개발사업소

(10시45분 감사계속)
1. 96.행정사무감사실시(계속)
O공영개발사업소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추운 날씨임에도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장님이나 저나 늦게 나와서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 조금 시간이 지체된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공영개발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그 동안의 감사활동을 통해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여러분들 나름대로의 감사에 대한 결과를 얻긴 했습니다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성실한 감사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공영개발사업소장 및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 여러분들이 80만 시민을 대표해서 행정추진 실태를 감사하는 것이므로 위원 여러분들이 목적한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여러 날 수고해 주신 집행부 관계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간단히 인사를 대신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부천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규정에 의하여 공영개발사업소 소관에 대한 199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간부소개, 관계 공무원의 선서, 업무보고 청취, 질문 및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공영개발사업소장님은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입니다.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영준 관리과장입니다.
  박영훈 개발과장입니다.
  안정민 관리과 관리계장입니다.
  박영철 용지계장입니다.
  이광택 보상계장입니다.
  홍석남 택지개발계장입니다.
  신남동 토목계장입니다.
  정찬일 주택사업계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에 앞서 부천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13조에 의하여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 공무원들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임을 인식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정당한 이유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와 허위 진술을 할 때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및 관계 공무원들은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부천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사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동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1996년 12월 2일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외 2인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다음은 업무보고 및 질문 답변에 대해서, 업무보고는 96년도 실적에 대하여 공영개발사업소장으로부터 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공영개발사업소장에게 간단한 질문 답변을 받겠습니다.
  그리고 참고 사항으로 질문 답변 시 우리 위원님들께서 추가로 서류제출을 요구하는 사항은 서류의 원본이나 사본이 즉시 본 위원회에 제출되어 확인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입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의정활동을 위해 수고하시는 도시건설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96년도 행정감사 수감을 위해서 저희들 나름 대로는 정성을 다해서 준비를 했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위원들님의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성심껏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만든 준비자료 96. 주요사업실적보고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은 총괄적인 사항에 대해서 주요실적을 제가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관 과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이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간략히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공영개발사업소장이 총괄적으로 업무보고 하셨는데요, 질문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문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위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자 위원 공영개발사업소 가신 지 얼마 안됐는데, 업무파악이 다 안 되셨을 것으로 아는데 모르겠습니다만, 총 사업비가 2조 9억원이 있었죠? 총 사업비.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이영자 위원 거기서 우리가 그 동안에 땅이 안 팔리고 해서 공채를 많이 발행하고 또 농협에서 돈을 빌렸어요.
  돈을 빌렸는데 아까 이 뒤의 설명에, 많이 갚았습디다, 돈을 지금.
  60몇 %나 갚으셨는데, 지금 안 팔린 것 말이에요, 땅 남은 것.
  판 것 몇 필지, 남은 것 몇 필지, 그리고 그거 다 팔게 되면 어떻게 되나 그 설명을 한 번 상세히 해 주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우리 위원님들께서 상당히 걱정을 하시는 부분인데 이영자 위원님께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동신도시 개발을 했는데 그 동안에 땅도 안 팔리고 은행에 빚도 많이 지고, 그래서 시민들의 혈세가 거기로 가지 않느냐.
  그리고 과연 지금까지 수지 계산은, 얼마나 남았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개발사업은 얼마나 했고 앞으로 빚은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들이 다 걱정스럽고 궁금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개괄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중동신도시 개발하면서 총 수입금이 9,577억원입니다.
  그 동안 투자액이 6250억원입니다.
  그래서 개발이익금이 3327억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286p에 있습니다. 중동신시가지 개발 수지분석 및 개발이익금 사업현황.
  그래서 현재 잉여금은 80억원으로 추계를 내놓은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중동신도시 개발은 개발사업비를 제외한 모든 개발이익금은 도로개설이나 또는 도시기반시설을 위해서 쓰도록 이렇게 허가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저희들이 내촌로라든가 옥산로라든가 각종 도로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땅이 잘 안 팔리면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이 빚을 빨리 못 갚는 것하고 두번째로 개발이익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지 못하는 그런 원인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용지매각 및 기타 수입이 9577억원인데 그 내역을 보면 용지 매각대가 9449억원, 이자수입이 48억원, 임대수입이 6억원, 기타 74억원이 되겠습니다.
  투자액을 보면 6250억원인데 토지 보상비가 2750억원, 그 다음에 공사비가 2074억원, 설계 용역비가 129억원, 대체농지비가 58억원, 일반관리비가 334억원, 지방채 이자가 905억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96년도 11월말 현재에 저희들이 개발이익금 현황을 추계해서 만든 자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개발이익금 사업은 3247억원이고 과연 얼마나 남았느냐 하는 것을 했을 적에 약 80억원으로 추계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더 구체적인 사항이 있는 것은 저희들이 만든 자료를 위원님들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위원 매각 안 된 땅은 얼마나 남았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매각 안 된 땅이 상당히, 그래서 여기에 아까 47%가 용지 매각이 안 됐다고 보고드렸는데요, 그것이 지금 필지수가 117필지입니다.
  돈으로 따지면 3300억원이 되겠습니다.
고의범 위원 그러면 다 팔았을 경우에는 얼마 정도가 남는 거예요?
윤석흥 위원 다 팔았을 경우에는 80억원 남는다잖아요, 개발비 빼고.
고의범 위원 다 팔았을 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그렇게 현재 추계를 잡은 겁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남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요. 원래는 기반시설에다 다 쓰는 겁니다.
이영자 위원 그렇죠.
  하다보니까 안 팔린 것 때문에 빗진 거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래서 남는 게 과연 얼마냐 하고 광의로 다 따지면 저희들이 옥산로 개발하고 내촌로 개발하고 이런 돈, 그 돈이 전부 다 이익금으로 우리 지역 개발사업 한 겁니다.
윤석흥 위원 그런데 지금 3천 얼마가 용지 팔 게 남았다고 하는데,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 돈은 앞으로 공사를 할 겁니다.
윤석흥 위원 할 건데, 전혀 지금 못하는 것 아닙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아직 못하고 있는 겁니다.
고의범 위원 지방채 이자가 연 905억원이라 그랬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윤석흥 위원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총 이자액이 있어요.
  5년 상환이면 5년 상환, 그 발행한 숫자에서 어떠한 퍼센티지를 계산해서 총액을 뽑아놓은 것.
고의범 위원 농협 차입금이 440억원이죠?
  440억원에 대한 연 이자가 얼마나 나갑니까?
  몇 %짜리….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농협에서 임차해서 있는 총 금액이 465억원입니다.
  연 9%입니다.
고의범 위원 연 9%예요?
  그런데 이자가 요즘 싼 게 많이 있잖아요.
  꼭 이렇게 비싼 이자를 써야 되나? 연 9%짜리.
이영자 위원 우리 13%까지 썼어요.
  그러다가 내린 거예요.
  처음에는 그랬어요.
고의범 위원 내리긴 내렸는데, 더 싼 이자 없습니까? 한 4, 5%짜리 없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이것은 아마 당초에 농협에서 우리한테 빌려주는 조건으로 해서 연 9%를 이렇게 정해준 것으로 아는데요.
  그런데 우리도 또 농협에다가 우대금리를 든 것이 있습니다.
  그 돈도 약 한 500억원 가까이 돼서
고의범 위원 그것은 이자를 얼마나 받아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것은 9.5%를 지금 받고 있어서 농협에서 역마진이 생겼답니다.
이영자 위원 그러니까 자꾸 갚으라고 하는 거예요, 역마진이 나니까. 그런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우리가 우대금리를 든 것은 약 500억원을 9.5%로 받으면서 당신네들한테 받은 것은 지금 9%로 되니까 농협에서 이윤을 더 받아야 되는데 공영개발사업소에서 오히려 농협 역할을 해먹어서 역마진이 생겼다.
이영자 위원 그러니 돈을 갚아라.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양오석 위원 우리 공영개발에서 시작을 해 가면서 지금 상환액이 2765억원인데, 지금까지 이자가 발생을 해서 이자만이라도 갚은 것, 이자 총액이 얼마나 됩니까?
윤석흥 위원 그것 좀 뽑아줘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지방채 발행 및 그 상환내역에 대한 이자, 그래서 이것을 나눠드리는데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자 상환액이 총 646억원입니다.
고의범 위원 그 동안에?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94년 이전에 322억원, 95년에 231억원.
양오석 위원 가만있어요. 90 몇 년?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95년에 231억원 그다음에 96년에 93억, 그 구체적인 내용을 지금 복사해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양오석 위원님.
양오석 위원 상업용지를 구도시 주차장 용지와 바꾸는 것으로 이렇게 나왔는데, 구도시의 용지하고 신도시의 상업용지하고 어떤 비례로 어떠한 방식에 의해서 바꾸는 계획이 나와 있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이것은 지금 구도시에 있는 땅을 우리 시가 필요로 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주차장을 한다든지 아니면 공공시설로 쓸 수 있는 지역을 정해서 우리 시가 샀으면 좋겠다 하는, 필요로 하는 땅을 조사를 해서 그 소유자에게 지금 중동신도시에 이런 땅이 있으니까 이것으로 좀 바꾸자 이래서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 협의 기준은  돈으로 하는 것입니다.
  당신네 땅값 얼마, 감정해서 그 금액하고 우리 있는 그 금액하고 동일 금액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정산 처리해서 바꾸는 것을 원칙으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오석 위원 감정가에 의해서?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고의범 위원 한 건이라도 추진된 게 있습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지금 현재 된 것은 없습니다.
양오석 위원 그럼 구도시의 땅을 선정하는 것은 누가 하고 있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것은 지금 교통행정과가, 주로 주차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통행정과하고 저희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양오석 위원 그런데 왜 교통행정과에서는 그런 자료가 안 나오지요?
고의범 위원 신도시의 땅값이 좀 비싸다 이렇게 얘기 안해요? 구도시에 주차장 가지고 계신 분들이.
  비싸서 바꾸기 힘들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런 게 앞으로 문제점이 되는 거죠.
  신도시에 있는 감정가액이 너무 비싸지 않느냐,
고의범 위원 그러면 구도시에 있는 땅 값도 후하게 따져서 주셔야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앞으로 감정하면서 중요한 것은 바꿀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가 첫째 중요하고, 바꿀 의사가 있다면 그것은 긴밀히 소유자하고 협의를 통해서 추진을 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까지 공영개발특별회계가 있는 한 시가 거기에 쓰는 돈은 저희들한테 줘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고의범 위원 그런데 구도시에 주차장 가지신 분들이 지금 그 땅을 가지고 주차장으로 해서 수입이 많이 들어오는데 신도시에 있는 것하고 바꾸려고 그러겠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런데 지금 우리 24개 필지에 있는 땅들은 거기서 주차장 해 가지고 수익성이 없습니다.
  수익성이 없으니까 그 사람들은 내내 못 쓰고 우리 시가 좀 그런 것을 안고 공익을 위해서 써주고 그 사람들은 신도시에 와서 다른 상업용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사 가지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터줘야지 개인들은 안 맞는 땅들입니다.
고의범 위원 호텔부지가 몇 군데나 있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호텔부지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시청 바로 옆에 2,500평인 커다란….
고의범 위원 문의해 오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문의해 오는 사람은 여러 사람이 있었어요.
  곧 알려준다 곧 알려준다 했는데 정작 계약하러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상업용지 매각현황이 현재 157필지에 46%가 매각이 됐다라고 보고하셨는데, 맞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맞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그런데 지금 그 필지에 대해서 계약을 하고 중도금을 납부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중도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그러니까 계약만 해놓고 계약금만 입금을 시켜놓고 중도금 납기일이 지났는데도 납기를 하지않고 있는 계약자가 있다고 하는데 그 계약자들이 얼마나 됩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러니까 현재 계약을 하고 그리고 3년이면 3년, 5년까지 분할 납부하도록 이렇게 계약서상에 명시가 되는데 그 계약일로부터 정확히 납부하지 않고 지금 지체하고 있는 사람이 한 30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액수가 약 28억원정도 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그렇죠?
  30명이라고 하면 그 규모가 굉장히 크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큽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소장님 판단하시기에,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제가 말씀을 더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28억에 대해서 현재까지, 연체입니다.
  연체가 돼 있는 사람이 28억인데, 그 사람을 위해서 저희들이 소유자 방문도 하고 또 공문도 띄우고 독촉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 연체는 18%의 이자를 별도로 징수를 합니다.
고의범 위원 연 18%?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그래서 연체했다고 해서 그대로 방치되는 것이 아니고 기간을 초월한 사람은 18%의 이자를 별도로 물어야 되는 그런 특약 조건을 걸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양오석 위원 연납으로 했을 때는 몇 %의 이자를….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연납에 10%입니다.
양오석 위원 10%?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양오석 위원 5년까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지금 묻는 취지가 연 18%의 이자를 부담시킨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중도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계약자들이 그 계약금이 약 한 5000만원 정도 되지요? 보통.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총 금액에 계약금액은 10%인데 그 계약금을 빼고 잔금을 3년 내지 5년에 분할하도록 돼 있는데 그 분할된 계약 날짜만큼 연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지금 30명에다가 약 28억원 정도 연체를 하고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네. 그런데 지금 각 부동산에, 예를 들어서 제가 A필지를 계약을 했습니다.
  하고 나서 부가가치가 별로 없고 이럴 것 같으니까 부동산에다가, 땅값이 5억이다 그러면 7, 8억의 매물로 벌써 나와 있어요.
  그래서 자기가 연체된 이자를 제하고 나서도 약 1, 2억원 정도, 그냥 계약만 하고 나서 1, 2억원 정도를 그냥 가지고, 안고 있는 거예요.
  그러한 실태가 지금 빈번하고,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계약을 하고서 중도금을 납부하지 않고 계속 지체하는 계약자들에게는 어떤 별도의 대책이 마련돼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알겠습니다.
  땅을 샀는데 시중의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가면 자기네들이 빨리 매수해서 어떤 조치를 해야 되는데 부동산 가격이 침체되어 있으니까 그 땅을 자기 땅으로 만드는데 별로 의미가 없으니 계속 연체를 해 가면서 한편 그 땅을 시중에다가 가격이 낮더라도 매물로 내놓고 있지 않느냐 이런 말씀이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가격을 높여서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가격을 높여서요.
  그런데 그것은, 저희는 부동산 매각은 지금도 다 어렵습니다만 주민등록에다가, 누구 아무개 해 가지고 국세청에 다 들어가기 때문에 임의로 이것을 바꾸지를 못합니다.
  만약에 바꿀 경우에는 부동산등기법에 등기가 된 다음에, 등기되기 전에는 이게 안 됩니다.
고의범 위원 전매할 수 없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전매가 안 됩니다.
  그래서 등기가 소유로 된 다음에나 다시 다른, 을이나 병으로 나가기 때문에 저희하고는 직접적인 조작을 하거나 이럴 수는 없습니다.
고의범 위원 전매는 할 수 있는데 명의이전이 안 된다는 얘기겠죠?
강신권 위원 아니죠, 그 문제는 시에서는 관여할 게 사실 아닐 것 아닙니까?
  뭘 하든 간에 계약된 대로 움직여야 될 것 아닙니까, 거기서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그렇습니다.
  계약된 대로만 운영합니다.
강신권 위원 연체했을 때는 연체 금액도 있을 테고 연체 기간도 설정이 된 게 있을 테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18%입니다.
양오석 위원 아니, 18%를 하는데도 연체가 무한정 연체를 할 수는 없는 것 아니에요?
  계약상에 언제까지 내야된다고 그랬는데 그것을 안 냈을 적에도 18% 이자만 내면 잔금이 무한정 연장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장내소란)
  계약법에 의해서 언제까지 안 냈을 적에는 환수를 한다든지 뭐 한다든지 그런 것이 있어야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환수조치도 있습니다.
  3회 이상 연체를 하면 땅을 환수조치하는 그런 계약이 있습니다.
고의범 위원 그러면 중도금이 1년에 한 번씩 들어오는 겁니까?
  5단계로 나눠져 있어요? 5년이면.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6개월 단위로 나눠져 있습니다.
양오석 위원 6개월 단위로 해서 세 번 이상 안 내면….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땅을 해약하는 그런 조항이 저희들한테 있습니다.
고의범 위원 계약금을 떼이는 거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렇죠, 계약금을 떼이는 거죠.
  상당히 불이익 처분 받습니다.
양오석 위원 3회 이상?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담당과장님한테 개별적으로 다시 질문을 하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강신권 위원 강신권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공영개발사업에서 이자 나가는 비율이라든가 또 용지매각 부진으로 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본 위원도 해마다 공영개발사업소의 업무보고라든가 감사 같은 것을 통해서 봤을 적에 상업용지가 지금 46%밖에 매각이 안 돼 있다.
  또 우리 공영개발사업소가 벌써 마무리를 짓고 모든 것을 끝내야 되는데 공영개발사업소도 연장을 해서 오늘 실정까지 있는데, 이것이 지금 용지가 안 팔렸기 때문에 우리가 기채를 해 쓴 것을 자칫 시민들이 지방세를 낸 것 중에 어떠한 빚을 그런 데로 환산해 가지고 진 것 처럼 이렇게도 지금 시민들이 알고 있어요.
  또 이 공영개발사업을 했으면 빨리 이것을 조기에 매듭을 지을 수 있는 용지매각을 해야만 되는데, 그래야만 모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데 ‘향후 계획’ 해 가지고 도시계획 설계내용 변경 추진 해 가지고 건축물 용도 규제를 완화한 것이 한 건 있고 주차장 부지와 상업용지 교환 추진을 하고 있다는 것도 조금전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도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게 땅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팔겠다 하는 계획이 해마다 미진하게 나온다 이거예요.
  제일 포인트가 거기에 있는 것인데 거기에 어떤 책임있는, 시정질문할 때 시장 답변도 거의가 추상적으로 어떤 실질적인 계획도 수립이 안 돼 있고 감사 때 또 해당 소장께서 답변하시는 것도 미진하다 이거예요.
  그랬을 적에는, 역시 우리가 사업을 해서 어떤 개발이득금이 많이 생겨서 개발사업을 많이 추진을 해야 되는데 지금 모든 것이 이대로 가다가는 발주돼 있는 공사 마무리에도 차질도 올 수 있는 것이고 또 기채 이자는 자꾸 많이 내게 생기고, 그런 데에 대한 대책을 설명을 좀 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옥산로 문제를, 옥산로 문제도 토지 협의보상문제에 차질이 있어가지고 지금 공사기간도 한 1년간 딜레이 돼 있는 상태고 또 이것이 협의가 돼서 바로 내년부터 공사를 착공한다 하더라도 거기가 현재 보상협의만 끝내면 그린벨트로 돼 있어 가지고 공사를 상당히 순탄하게 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역곡중학교 앞에까지만 딱 연결하는 이러한 계획이 있는데, 사실은 그 길의 효율을 따진다면 역곡 남부에 고가나 이런 것을 만들어 가지고 관통을 시켜야만 도로의 효율이 있지 않겠는가.
  여러 가지 자연경관도 훼손하고 그린벨트를 훼손해서 중요한 도로다 해 가지고 지금 일을 추진하고 있는데 역곡역 그 후에 계획은 어떤 것을 갖고 있나, 개발이득금 사업으로 가능한 것인가, 어떤 구체화된 것이 있는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강신권 위원님께서 중요한 질문을 해 주셨는데, 사업지구내 용지 매각인데 도시설계 내용 용도완화는 저희로서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시설계가 지금 어떻게 돼 있느냐면 2층에는 다방, 1층에는 수퍼마켓, 3층에는 한의원 뭐 이런 식으로 아주 꼭 찍어서, 이름을 딱딱 찍어서 건물에 해놨어요.
  그래서 이렇게는 될 수가 없지 않느냐.
  상업을 하면 다방도 1층에 들어갈 수도 있고 또 필요한 경우 3층에 들어갈 수도 있고 또 슈퍼도 지하도 하고 지상도 있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러한 차원에서 용도를 지난번에 바꾸려고 했습니다만 도 단위에서 안 돼 가지고 저희들이 다시 만들어서 도시설계기본지침에 위배되지 않고 목표나 개념에 부합되면 용도는 다소 광범위하게 하자 해가지고 지금 기본안을 만들어서 그것이 되면 상당한 부분 민원이 해소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선 시장님 결심 받으면 도시건설위원회 여러분께 먼저 팩스를 넣어드리면서 저희들이 자문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금 강신권 위원께서 제일 걱정하시는 것이 92년도에 어쨌든 감정을 해서 만들어놨는데 46%인 170필지만 팔고 나머지 3000억이 그냥 있는데 이렇게 너무 안이한 생각으로 그냥 있을 것이냐 하는 우려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기존에 판 필지하고 또 외상으로 판 필지하고 현재 남아있는 필지하고 가격하고 분포, 지역단위를 전부 분석을 해서 지난번에 강문식 위원장님도 공영개발사업소장 새로 왔으니 이 문제를 획기적으로 다루면 어떠냐 해서 그 문제를 깊이 분석을 해서 가격을 낮추는 문제를 했습니다. 재감정을 해서.
  그런데 현재 남아있는 땅이 시청으로 해서 그 인근 지역에는 다 팔렸고 경찰서 라인쪽으로 해서 200평 단위 큰 것들만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산 사람들의 역민원 관계가 어떨까 하는 것도 산 사람들한테 의논도 나누고 해서 시가 부동산 장사를 해먹는다 하는 그런 여론이 약간 있을 것을 감수를 하더라도 재감정을 하자는 보고를 시장님께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감정 하면 역민원도 좀 있고 시가 생각하는 구상이 있다 시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게 뭐냐면, 상동지구에 약 120만평이 개발이 되면 시가 의지를 가지고 하려고 하는 영상단지 그쪽이 약 10만평 내지 12, 3만평이 드는데 그것을 앞으로 추진은 민자를 유치하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우선 주공에서 돈을 안 주고 그냥 잘라놓고 시 보고 가져가라고 그럴 리가 없지 않느냐, 그러니 돈을 좀 너희들이 그 쪽에서는 우리 상업용지 안 팔린 돈 일부를 수용하면서 그쪽 땅을 시로 할애하는 것을 적극 검토를 하겠다 그래서 그 문제를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남아있는 땅 주공에서 인계받고 그리고 나머지 땅, 그걸 우리한테 주면서 시는 들어가는 돈이 엄청나게 많으니까 민자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서 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부 나오는 돈을 빨리 회전을 해서 도시기반사업을 하면 어떠냐 하는 그런 구상이 있다는 것만 이 자리에서 보고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활발하게 논의가 되면 논의 과정에서 위원님 여러분께 먼저 보고를 드리고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옥산로는 저희들이 현재 추진하는 것이 1차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냉정히 보기에도 평당 가격이 10만원대부터 15만원, 그린벨트라 그래가지고 좀 낮은 것 같은데 그래서 재결신청을 하면 토지보상이라도 많이는 못주더라도 현실적으로는 줘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감정하는 사람들한테도 얘기를 합니다만 혹 주민들은 시가 감정하는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든지 적은 사람들을 골라서 평가하는 그런 얘기들을 흔히 하시는데 저희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 우리 부천시의 주민이고 사업을 원활히 하려면 정당한 가격을 주고 빨리 매수를 해서 일을 해야지 쓰는 돈도 시민의 돈이지만 받는 돈도 중요하지 않느냐 해서 했습니다만 가격이 낮은 관계로 보상실적이 늦어서 이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지난 10월, 11월에 도에 재결이 돼서 우리가 늦어도 2월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단계 사업으로 해서 역곡동 중학교 까지만 되게 돼 있고, 앞으로 그 도로가 더 경인국도선까지 연계가 돼서 당초에 계획돼 있던 대로 우리가 추진을 하도록 그렇게 계획이 돼 있는데 현재는 여러 가지 자금관계로 해서 1단계만 추진을 합니다만 저희들이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그 사업도 같이 계획을 수립을 해서 그 사업을 마무리 지어야 옥산로의 기본 기능을 다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문제는 더 신중히 검토를 해가지고 계획 수립부터 해야 되는 이런 문제하고 자금 문제하고 같이 신중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강신권 위원 아니 그래서, 지금 1단계사업에 토지 매입도 다 못하고 있는 사항에 2단계까지 제가 물어보는 것은 그 길이 예정대로 개통이 됐다 했을 때 연계적인 사업하고 안 되면 그쪽에 심한 교통체증만 불러오는 현상을 낳는단 말이에요.
  거기에 어떤 골목길 같은 데로 분산시킬 그런 사항밖에 안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아까 소장께서 답변하시기를 향후 계획도 갖고 계시다니까 빨리 주민들하고의 어떤 설득이라든가 홍보를 해서 협의매수를 해가지고 길을 빨리 추진해야 될 사항이 아니겠느냐.
  벌써 1년이 늦어진 거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토지보상 때문에 1년이 늦어졌습니다.
강신권 위원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해야만 시민들도 공영개발사업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신뢰도 같은 것을 갖지 않느냐 해서 질문한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오석 위원 거기에 더 보완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난번 옥산로 보상 문제나 시정질문상에서도 나왔던 얘긴데, 지금 강신권 위원이 질문한 것과 같이 옥산로가 개설됐을 적에 역곡동 주변에 대한 교통문제는 일체 생각을 안하고 있는 거다. 거기에 대한 영향평가는 일체 없다.
  또 반면에 공영개발이나 시 자체에서도 지금 역곡동에서부터 그 도로를 어떻게 교통체증을 완화해야 될 거냐 하는 그런 일체의 계획이 없는 겁니다, 지금.
  지난번에 저도 질문을 했습니다만, 역곡동에서 괴안동 그쪽으로 순환도로에 지하로 파야 될 거냐 지상으로 가야 될 거냐 또 우회도로로 나야 될 거냐 이것에 대한 대책이 일체 없는 거예요.
  한마디로 얘기해서 지금 도시계획 기본방향이 그 문제만은 우왕좌왕하고 어떠한 기본적인 계획이 일체 없다, 아주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래서 지하로 파자니 막대한 예산과 남의 가옥 밑을 도로로 만들 수도 없는 거다 그러한 얘기고, 지상으로 하자니 15m 도로에 기둥 세우면 그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도 어렵다.
  이런 저런 변명 아닌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는데 옥산로 개설과 동시에 병행해서 그런 계획이 서야만 앞으로 이러한 상업용지가 팔려가지고 예산이 있을 때 바로 착공할 수 있는 게 아니냐, 돈이 있어도 계획이 없어서 못하면 그것 또 몇 년 또 걸려야 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걸 감안하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계획수립이 빨리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의범 위원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보충질문하겠는데요, 미협의자가 67명 아닙니까 협의된 사람은 46명이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고의범 위원 워낙 보상비에 대해서 너무 보상비가 낮으니까 승복할 수 없다 이런 거 아니겠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 분들하고 직접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그 분들은 이런 얘깁니다.
  빨리 재결신청을 해서 단가 올리는 이런 작업을 해다오.
고의범 위원 재결신청을 경기도에 했는데 여기에서 조정이 되는 겁니까 어느 정도?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다시 감정을 해야지요.
  다시 감정을 하니까 그 절차를 빨리 이행해달라 그래서, 주민들의 뜻입니다.
고의범 위원 그럼 빨리 이걸 결정이 나도록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런 조치를 저희들이 나름대로 애를 쓰는데, 국유지가 또 몇 필지가 있었어요.
  그래서 재무부하고 경제기획원하고 협의를 받는 과정에서 조금 지연이 됐습니다.
고의범 위원 대지도 포함된 게 있습니까, 여기?
  전답 말고. 옥산로.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대지도 좀 있습니다.
  32만원 평당 나왔는데….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다음 윤석흥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흥 위원 용지를 매각해서 개발이익사업을 하신다 그랬잖아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윤석흥 위원 개발이익사업이 3247억원인데 거의가 지금 용지가 그대로 묶여져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사업을 진행하고자 해도 돈도 없고 어려움도 많겠지요.
  그런데 지금 개발이익사업이 내촌로라든지 옥산로, 도약로 이런 것들이 개발이익사업에 해당되는 것들이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윤석흥 위원 이러한 것은, 미분양 용지를 개발을 하는 공사 업자에게 다 공사대금으로 가져가라고 하기는 힘들고 50 내지 60% 정도를 공사비 대체로 지급하는 것으로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지금 대물변제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석흥 위원 대물변제로 적극 추진을 하면 일이 좀 빨라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현재 대물변제를 하고 있습니다.
윤석흥 위원 그러면 아무래도 일이 쉬워질 것 같고, 현재까지 지급한 이자가 보니까 646억인데요, 향후 120억이 또 지급이, 99년까지 지급을 해서 총 766억이 나가야 될 금액이거든요.
  그런데 지방채 이자가 905억원으로 돼 있어가지고 139억이 차가 나거든요.
  제안설명 부분에 나온 것하고 실질적으로 상환 내역하고 보니까.
  이자 금액 139억 차이는 어디서 발생된 건지 알려주실래요?
○공영개발사업소관리과장 안영준 행정사무감사자료, 거기 하고 차액이지요?
윤석흥 위원 네, 그렇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관리과장 안영준 더 증이 된거지요?
윤석흥 위원 그렇지요. 행정사무감사자료가 금액이 139억이 많은 거지요.
○공영개발사업소관리과장 안영준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있는 금액이 더 많다는 거지요?
윤석흥 위원 네.
○공영개발사업소관리과장 안영준 최대로 해서 추정을 한 겁니다.
윤석흥 위원 그렇게 해가지고 하면 되겠어요?
  현실은 현실대로 맞춰서 해줘야지요.
○공영개발사업소관리과장 안영준 아닙니다.
  이것은 95년도 말 기준으로 해 가지고 추정치를 했기 때문에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전체적인 추정액이.
윤석흥 위원 현재 기 이자 상환액이 94년 이자가 322억이 지출됐고 95년도에는 231억이 이미 지출된 것이고 금년도 지출이 연말까지 해서 93억이 나갈 것이다 하는 얘기고 향후 97, 98 해 가지고 120억이 나가야 될 것 아닙니까.
  1, 2억도 아니고 1, 2000도 아니고 139억씩 차이가 나는데 자료하고 안 맞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데,
        (장내소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286p에 있는 지방채 이자는 옛날에 준 것, 지금 준 것, 앞으로 나갈 것까지 총, 905억이 그겁니다.
윤석흥 위원 아니 그런데, 나갈 것까지 계산을 해도 94년 이전에 줬던 것이 322억이 나왔잖아요.
고의범 위원 그 다음에 321억이 95년도에 나왔고 96년도에 96억이라 그랬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고의범 위원 그러면 차액이 많이 나지 않느냐 이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646억인데 앞으로도 또 나가야 되거든요.
  앞으로도 905억에서 646억이 나갔으니까 259억인데 왜 나갈 게 122억만 했느냐, 이런 말씀 이시지요?
윤석흥 위원 그렇지요. 그 차이가 생기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120억이라 한 것은, 120억하고 259억은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느냐.
  그래서 여기서 얘기하는 905억은 광의로 잡은 거다 이런 애깁니다.
  앞으로 불확실한 상태가 있으니까
고의범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언제, 96년에 지금
        (장내소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이건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총 905억원이 나가겠노라고 우리가 286p에 설명을 드렸는데, 그동안에 96년도까지 나간 돈이 646억입니다.
  그런데 그 나머지 차액이 256억입니다.
  256억은 앞으로 이자를
고의범 위원 앞으로 언제까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마무리 지을 때까지.
  그러니까 예측이 가능한 거지요.
  왜냐하면 땅이 빨리 팔리면 일찍 끝날 수 있지만 늦게 팔리면 이자가 더 나갈 수 있는 맥시멈을 259억을 잡은 거다.
고의범 위원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모르는 것 아니에요, 땅 팔리는 것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런데 이 259억 속에 보면 법적으로 갚아야 될 돈이 연도별로 정해있는 것이 97년도에 68억, 98년도에 35억, 99년도에 17억원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제기간에 못 갚으면 이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런 내용으로
윤석흥 위원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크게 잡아줘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러니까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그런데 이자는 아마 이 안에 안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래서 259억은 맥시멈으로 앞으로 예측 가능하게 잡아준 내용이 되겠습니다.
양오석 위원 아니 그러면, 259억하고 120억하고 맞아야 되는 건데, 향후 120억이라는 게 99년까지 지급한다는 얘기거든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120억은 담당자가 알기 쉽게 적어서 이자까지 포함 안 되고 원금만 여기다가 적은 내용이 되겠습니다.
고의범 위원 이게 부천시가 아니고 어떤 업자나 업체가 개발했다면 벌써 망했지요? 부도나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랬을 겁니다.
고의범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이게 성공작입니까, 실패작입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저희는 실패작이라고는 안 봅니다.
  다만 정부에서 그때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다 보니까 매끄럽지 않고 질질 끌기는 합니다만 여하튼 이와 관련해서 우리 부천시의 도시기반시설, 각종 도로가 상당히 많이 개선됐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에 들어간 돈이 시가 이렇게 부담을 하려면 엄청난 돈이 있어야 되고 사실 불가능했던 것 아니냐.
  그래서 매끄럽지는 않지만 성공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고의범 위원 그런데 상업용지 매각이 잘 안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어떤 게 또 있느냐면 너무 용도가 세분화돼 있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걸 고치려고,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고의범 위원 아니 무슨 건물 하나를 지으면 거기에 뭐는 들어갈 수 있고 어떤 거는 안 되고 이런 식으로 조목조목 다 세분화돼 있잖습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것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용도를 좀 완화하는 것으로
고의범 위원 그것을 빨리 완화시키는 문제를 조속하게 건의를 해서 해소를 시키든지 해야지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것을 저희가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거의 다 됐습니다.
양오석 위원 지난번에 해 가지고 한 번 반려된 것 있잖아요.
  그것과는 어떻게 달라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것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그것은 건축법에서 허용된 것을 전부 풀려고 그랬는데 도시설계를 담당한 교수들이 ‘그건 말이 안 된다. 도시설계도 부천의 도시 미관을 고려하고 여러 가지 기능을 고려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건 안 된다’ 해서 반려를 해서 그것 보다는 조금 낮게 그리고 지금 구체적으로 된 것은 확 풀고 이래서 많이 완화하도록 그렇게 검토가 완료됐습니다.
양오석 위원 먼저 내용보다는 덜 완화되는 거군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고의범 위원 지금 부천에 사실 호텔다운 호텔이 없거든요.
  외국인이 온다든지 어떤 큰 행사를 치를 경우에 항상 문제가 되는데, 어떻게 호텔부지 같은 것 빨리 매각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없어요?
  땅값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것 아니에요?
  2,500평이면 평당 예를 들어서 700, 800만원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건데 그건 재벌이 덤벼들기 전에는 도저히
윤석흥 위원 재벌이 덤벼도 타산이 안 나오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지금 땅값도 좀 문제가 되고, 그래서 시장님이 우리나라에 있는 유수 호텔 사장들한테 전부 다 서한문도 보내고 대기업에도 우리 부천이 호텔이 가능성이 있다하는 그런 여건을 다 넣어가지고 해서 안내문도 발송하고 했습니다만 전화는 몇번 와 가지고 문의를 하는데
고의범 위원 이게 특급호텔이 들어갈 수 있는 겁니까? 무궁화 다섯 개?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특급호텔이지요.
고의범 위원 그러면 카지노 허가 같은 것 하나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카지노는 안 됩니다.
고의범 위원 질의해 보세요.
  경기도에 지금 허가나간 게 없어요, 인천은 있어도.
  그걸 아셔야 된다고.
  이 카지노 허가가 각 도에 하나씩은 나갈 수가 있어요.
  그런데 경기도는 유일하게 옛날에, 인천시에 올림포스관광호텔 있지요, 그게 경기도 인천시로 있을 때 거기 하나 내줬는데 지금 거기 광역시로 됐잖습니까.
  그래가지고 경기도에는 현재 없어요. 강원도에도 있고 충청도에 있고 다 있는데.
  건설교통부인가 거기다 문의를 해보시라구요.
  그런 거 하나 들어갈 수 있다면 김포공항에서 가까워 가지고 외국인도 많이 올 수 있고 얼마든지 재벌회사들이 호텔 하겠다고 덤벼들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래서 큰 재벌들이 영업이사들을 시켜 가지고 저희한테 보내서 지역 여건을 보고 투자했을 때 과연 이게 의미가 있겠느냐 이런 것들을 타진을 큰 회사에서 했어요.
  했는데, 가격문제도 약간 거론이 됐어요.
  이게 가격도 상당히 비싼 가격 아니냐.
  그런데 투자해서 완전히 호텔로 됐을 때 그러면 이 다음에 경제성이 어느 정도 있느냐 이게 좀 두려운 것 같아요, 큰 회사에서.
고의범 위원 아니, 카지노 허가 낼 수 있다면 내가 외국의 자본을 부천시에 유치를 시키는 식으로 해서라도 끌어들일 수 있으니까 한번 알아시라구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알아보겠습니다.
윤석흥 위원 개별공시지가가 매해마다 달라지지 않습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윤석흥 위원 비록 매각문제라 하더라도 지가산정을 다시 해가지고 낮추는 방법도 있잖아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 얘기를 제가 아까 드렸던 건데, 지금 A라는 필지가 있고 B라는 필지가 있는데 A필지는 나갔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3년 상환 5년 균등분할로 우리한테 내고 있는데 B라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안 팔려 가지고 가격을 낮췄어요.
  그러면 이 A라는 사람이 ‘아니 나는 계약금도 내고 다 했는데 먼저 샀으면 오히려 뭔가 인센티브를 줘야되는데 늦게 산 사람이 가격이 낮으니 먼저 산 것 만큼 나를 깎아주십시오’,
윤석흥 위원 그건 아니지요.
  매해마다 공시지가 산정을 하지 않습니까, 평가위원회에서.
  공시지가 산정을 매해마다 하는데 어느 땅은 올라가기도 하고 어느 땅은 내려가기도 한단 말이에요.
  우리가 탄력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그러면 어느 땅의 경우는 형편없이 떨어진 땅도 있고 어느 땅은 2,000%씩 올라간 땅도 있고 100 몇십 %씩 떨어진 땅도 있어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땅의 용도에 따라서 떨어질 수도 있고 올라갈 수도 있는 거예요.
  평가할 때 그걸 이의를 자꾸 건다고 하면 먼저 산 사람만 산다는 얘기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서 공시지가를 철저하게 다시 조사를 해서 낮출 건 낮출 필요가 있다는 얘깁니다.
  그게 바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법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97년도에는 좀 획기적인 대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양오석 위원 그리고 3대 시장을 거쳐 가지고, 조건호, 김진선, 현 시장, 대우그룹 회장하고 우리 중동신도시에 대형 병원을 유치한다는 그러한 것을 공공연하게 발표한 적이 있는데 그런 계획은 지금 어떻게 돼 있는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병원 부지가 팔렸지요.
  내년에 착공하는 것으로
양오석 위원 어디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순천향병원입니다.
  시민공원 바로 앞에.
고의범 위원 내년에 착공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500병상으로 내년에 착공을 하고 1단계, 그러고 나서 2001년에 또 병상수를 늘린 답니다.
고의범 위원 대우그룹하고 연계돼서 들어오는 건가요?
○공영개발사업소업관리과장 안영준 대우하고 별개입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순천향병원에서 산 겁니다.
양오석 위원 몇 평이에요?
    (「이것이 1,900평, 2,000평 정도….」하는 이 있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커다란 대형 종합병원이 새로 착공을 합니다.
고의범 위원 이게 1,900평이에요?
  그럼 호텔부지 2500평이면 엄청 큰 거네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대단하지요, 2500평이면.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시민종합복지회관 건립이요, 주민들의 집단 민원으로 인해서 공기가 연장됐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현재 어스앙카 공법에서 아일랜드 공법으로 바꿔가지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구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현재 공법 변경으로 인해 공사기간이 예정치보다 얼마나 지연이 됐으며 또 지연된 것으로 인한 공사비의 증가 폭을 일목요연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자료 275쪽에 내촌로 감리 용역이 입찰 등록업체가 4개 업체가 참여를 했는데 경쟁입찰이면서 낙찰률이 무려 98.4%를 기록을 했어요.
  이거는 업체끼리의 담합에 의한 낙찰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 이런 의혹이 제기되거든요.
  내촌로 감리용역의 입찰에 관계된 서류자료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시민종합복지회관을 지으면서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생겨가지고 이게 143일간 연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공사를 그 동안에 못했기 때문에 공기연장도 하면서 설계변경을 해드렸는데 설계를 변경한 금액이 얼마나 되느냐 했는데 이것이 총액이 316억 9600만원인데 변경이 1억 8500만원이 더 증액됐습니다.
  그래서 어스앙카에서 아일랜드 공법으로 변경이 되면서 공기연장이 됐고 또 방법을 바꾸는 데 따른 여러 가지 예산이 늘어서 순수하게 변경금액이 1억 8500만원이 증액이 됐습니다.
고의범 위원 설계변경 때문에?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그리고 내촌로 개설 관련한 입찰관계는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복지회관의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비 증가폭이 1억 8000이라고 이야기 하셨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신축공사에.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총 1억 8000이에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총액에서 변경된 것이 1억 8500.
고의범 위원 그런데 이게 지상 6층, 지하 2층에 연면적이 3만㎡ 이상인데 사회복지시설이라고 해서 용도가 너무 단순하지 않아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것은 시 사회과에서 시민종합복지회관 설립에 관한 기본계획을 다 마무리지어 가지고 저희 보고 지어달라 그래서 짓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시에서 여러번 검토를 한 걸로 압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설계변경을 하면서 공사기간 연장이 얼마나 연장됐다구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143일이요.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여기 공사가 이만큼지연됨으로서의 감가상각이라고 이야기해야 되나요?
  거기에 따르는 감가상각을 예상해 보셨어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그러니까 이것까지 다 포함된 거지요.
  143일 동안 일을 못했기 때문에 공기가 연장돼야 되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일을 못한 인건비 문제하고 어스앙카에서 아일랜드 공법으로 바뀌면서 여러 가지 시설물을 더 보완해야되는 이런 문제하고 포함해서 총 금액이 1억 8000정도가 늘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집단민원을 제기했던 아파트 주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지금 특별한 근황은 없고, 깊이 팠으니까 혹시 동한기에 얼어서 사태나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 그리고 소음공해가 우려되는데 그건 정기적으로 감리하고 우리 직원하고 나가서 소음측정을 늘 같이 입회를 하고 그래서 현재는 별 반응이 없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주민들의 반응이 없다구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주민들 민원은 일단 끝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더 이상 민원 제기하는 사항은 없고 가끔가다 시끄럽고 그럴 때 한두 사람씩 나와서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것 외에는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설계 변경하는 과정에서 1억 8000 정도 예산이 더 들어갔다고 하는데 예산의 부담은 우리 부천시에서 예산을 더 부담하는 겁니까, 아니면 시공자인 풍림에서 부담을 하는 겁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시 예산으로 하는거지요.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네,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감사중지를 할까 합니다.
양오석 위원 하나만 더 합시다.
  아파트형 공장 말이에요.
  추진은 95년도부터 했는데 아직까지도 착공을 못하고 있는 거지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못했습니다.
양오석 위원 왜 못하고 있는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두 차례에 걸쳐서 우리가 조달청에 턴키방식으로 해서 입찰의뢰를 했는데 조달청에서 특수조건이 너무 지나친 부분이 있다.
  그 특수조건이 뭐냐면, 이 시공업체가 완공을 하면 1년이 되면 너희들이 인수해서 다 분양까지 해라 이런 조건을 내놨더니 이게 부담이 너무 크다.
  그래서 이걸 다시 2년으로 연장조치 하면서 이번에 다시 재입찰을 했는데 지금 96년 12월 14일 두 개 업체가 등록이 돼가지고 97년 1월 7일에 조달청에서 입찰을 실시합니다.
  입찰이 되면 97년도에는 본격적으로 공사 착수가 돼서 앞으로 3년 후에는 이것이 마무리가 되는 것으로, 이렇게 되느라고 늦은 겁니다.
양오석 위원 분양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잖아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분양이 쉬울지 안쉬울지는 그때 상황에 가봐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 들어가는 돈의 상당 부분이 중진자금을 우선 쓰는데 그 중진자금이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연 7%로 해서 우리가 중진자금을 쓰고 있는 겁니다.
양오석 위원 그럼 지금 아파트형 공장 분양을, 그러한 가상모집을 해보지 그래요.
  어떤 조건을 해 가지고 설문조사를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설문조사를 여러 번 했어요.
  상공회의소도 하고 우리도 하고 구청에서도 하고 그러는데, 상당부분이 아파트형 공장에 들어오고 싶다는 얘기고 또 돈이 중요한 부분인데 평당 200만원선 또는 220만원선 이런 것들을 해서 가격이 낮으면 다 들어오겠다 해서 그렇게 들어온다는 것이 70%, 80% 해서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부천시에 크고 작은 기업체가 약 6000개 되는데 가격이 낮으면 상당부분 들어오지 않느냐,
양오석 위원 임대하는 거예요, 분양하는 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분양하는 겁니다.
양오석 위원 그럼 그건 너무 비싼 것 아니예요, 아무래요?
  220만원 240만원이라면 땅값보다 훨씬 비싼데.
  웬만한 공장부지, 예를 들어서 남동공단이나 시화공단에 가 가지고 땅을 40만원 내지 60만원에 산다고 봤을 때 그 땅에 건축비를 포함해도,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저희가 따지는 것은 토지는 그 안에 다 들어간 것으로 보고 분양하는 값이 평당 200만원선.
양오석 위원 글쎄 그러니까, 지금 시화공단이나 남동공단에 가서 땅 한 평을 5, 60만원에 산다고, 공장부지를 한다고 할 때 그렇게 해가지고 건축비가 공장 같은 것 160만원이면, 웬만한 다세대주택도 170만원, 180만원이면 짓는다구요.
  공장같은 것 160만원이면 훌륭하게 지어놓을 텐데 그 땅값하고 건축비 이상을 우리가 받는 것 아니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땅값을 50만원 보고 건축비가 150, 200이면 다른 데 가서도 구해집니다.
  그러나 여건이, 우리 부천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뭔가 여건이 나으니까 여기 와서 하지 환경도 안 좋은데 여기서 안합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이고 가격이 낮으면 산다고 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양오석 위원 그러니까 도시형공장으로 해서 부천사람에게 그러한 공장을 유치를 하고 그 사람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 시 정책사업으로 하는 건데 다른 데보다 싸야 될 것 아니냐 그런 얘기예요.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가격문제는 입찰이 돼 가지고 나중에 분양가격을 시가 조정을 하겠습니다만, 지금 얼마라고는 못하지만 앞으로 시가 그 문제를 상당히 신중하게 검토를 해서 가격이 올라가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의범 위원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시민종합복지회관 공사가 지금 풍림에서 하는 것입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네, 풍림에서 낙찰을 받은 것 같은데
고의범 위원 몇 개 업체가 그 때 당시에 공개경쟁입찰에 응했죠?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이게 작년도의 얘기인데,
고의범 위원 500억원 공사 정도 되는 거죠? 491억원.
  풍림이 큰 공사를 많이 하는데 부천에서, 공개경쟁입찰내역, 몇 개 업체가 참여를 했는지 그 자료를 한 번….
○공영개발사업소장 강석준 시민복지회관 입찰 관련 자료를 요약해서 고 위원님께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의범 위원 공개경쟁입찰내역, 몇 개 업체가 참여했는지.
윤석흥 위원 이상하게 풍림한테만 떨어지더라고요.
고의범 위원 이상하더라고, 풍림이 큰 공사를 많이 해요.
윤석흥 위원 시청사·의회청사 다 풍림이고, 내가 따질 일들이 좀 많이 있는데….
고의범 위원 몇몇 분들이 이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17분 감사중지)

(14시16분 감사계속)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공영개발사업소장께서 총괄적인 업무보고를 다 하셨습니다.
  하시고, 각 과의 보고까지 소장님께서 다 하셨고 질문 답변시간을 가졌고요.
  그러는 과정에서 별다른 사안들이 없어서 한 3시까지 위원님들이 원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개별감사를 실시할까 합니다.
  3시까지 우리 위원님들이 궁금한 사안, 답변시 부족했던 그런 사안들은 개별적으로 감사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4시17분 기록중지)

    (개별감사)

(14시59분 기록개시)

○위원장직무대리 오명근 오늘 감사일정에 따라 공영개발사업소의 소관 업무에 대한 질문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를 감사하면서 우리 위원들이 느꼈던 부분, 또 감사에 지적됐던 사항들을 강평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의 중동신시가지 택지개발사업은 과밀도시 형태였던 구도시 주택난 해소와 교통문제, 쓰레기 소각 처리, 부족한 공원, 복지공간, 학교 등 부천시가 안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를 일부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던 그러한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연구 및 검토기간이 부족하고 중앙의 지시에 의한 사업수행, 일시에 건축한 14,000호의 주택건축, 사업기간에 쫓긴 각종 도시기반시설공사 추진 등 경직된 사업추진 등으로 부실 공사, 안전사고 우려 등 시민 불편과 시민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사실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금년 말 종료 예정이었던 부천시 공영개발사업소 설치 시한이 2년 연장이 돼서 신도시 택지개설사업과 연계돼 있는 23건의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사업의 지속성, 연속성을 도모할 수 있어 다소 다행이라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처리 시에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상업용지의 저조한 매각 실적으로 인한 기채에 대한 부담, 도시기반시설의 재원 확보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여러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처와 공영개발사업소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민원이 발생한 내촌로, 옥산로 추진 등 투자이익 개발사업 등에 더욱 분발하여 주실 것을, 공영개발사업소 소장 이하 관계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를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 시 논란이 되었던 몇 가지 지적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동 신시가지 사업지구내 용지의 조기매각 추진을 하기 위해서는 도시설계 내용의 변경, 매각 조건의 완화, 20억 이상 시 발주공사시 대물변제 등 공영개발사업소가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은 있으나 미분양 상업용지의 조속한 매각을 위해서 더욱 분발해 주실 것을 촉구하고, 옥산로, 내촌로 추진과 관련 집단민원 야기 시 토지보상 부진 등으로 공사가 방치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로 인하여 주민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고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관련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가능한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설득을 좀 해 가면서 차질없이 공사를 수행하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특히, 옥산로 2단계사업에 대한 부천시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생산환경도모, 공해방지, 도시형 업종 유치를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형 공장 건립에 대해 조달청, 상공회의소, 공업과, 공영개발사업소 등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서 공사 추진 미진에 대한, 공장건립 후 미분양 우려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하셔야 될 것으로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셨습니다.  
  중동 신시가지 내 공공시설용지 매각대금 및 시청사, 의회청사, 문예회관, 3개 동사무소 부지 등의 조속한 회수와 투자개발사업의 재원 확보로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영개발사업소의 사무는 도시건설위원회와 밀접한 관계로 수시로 위원회에 업무를 보고하고 오늘 감사를 중요한 요점만으로 간과하지 마시고 관계 공무원들은 감사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협조해 주시는 그런 의미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지적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발견된 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 검토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위원님들이 개인적으로 지적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우리 공영개발사업소장 이하 관계 공무원들은 80만 시민의 뜻이라 명심하시고 시민의 공복으로서 소신껏 시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장시간 공영개발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준비 해 주시고 임했던 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에게 수고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시간 수고하신 우리 위원님들에게도 부족한 사회 진행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공영개발사업소 소관에 대한 199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7시06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강신권  김철현  고의범  서영석(성곡)
  양오석  오명근  윤석흥  이영자  장명진
○불출석위원
  강문식  이강진  전만기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최인용
  공영개발사업소장강석준
  관리과장안영준
  개발과장박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