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부천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7월 9일 (목)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
2. 본회의장 의석배정안 협의의 건
3. 간사 사임 및 재선출의 건

   심사된안건
1.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2. 본회의장 의석배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3. 간사 사임 및 재선출의 건

(10시59분 개의)

○위원장 김성용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위원님들 모두 지난 한주 동안 바쁜 일정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쁠수록 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금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여유 있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천시의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5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은 배부해 드린 회의 자료와 같이 의사일정 제1항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 제2항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본회의장 의석 배정안, 제3항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사임 및 재선출의 건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11시01분)

○위원장 김성용 의사일정 제1항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과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용철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과장 이용철입니다.
  보고서 1쪽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회기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8일간이 되겠습니다.
  주요안건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처리, 시정질문 및 답변이 있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7월 17일 금요일 10시에 있으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7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6일간이 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24일 금요일 10시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처리, 시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이 있겠습니다.
  2쪽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의회운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질의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현 위원 의사일정이 왜 매번 금요일에 시작해요?
○전문위원 이용철 네?
정재현 위원 의사일정이 왜 매번 금요일에 시작하죠?
○전문위원 이용철 그건 지난해 모여서 그런 식으로 하자고 결정 난 사항입니다.
정재현 위원 누가 모인 거예요?
○전문위원 이용철 운영위원회에서.
정재현 위원 팀장님, 발언대로 나오세요. 의사팀장이 나오든 의정팀장이 나오든.
  누가 담당이세요? 의사일정 짜는 거.
○위원장 김성용 지금 의사팀장이 아니라 그 전 의사팀장이 하시지 않았나요? 박용배 팀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요.
  박용배 팀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박용배 의정팀장 박용배입니다.
  본 의사일정안은 지난해 12월에 전체 운영위원회에서 연간 회기일정이 결정된 사항으로 그 일정에 맞춰서 임시회를
정재현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건 알고 있는데 그 절차를 묻는 게 아니고 왜 매번 금요일에 시작하냐고 묻는 거예요.
  매번 의사일정을 금요일에 시작하고 있어요. 왜 하필 금요일이냐는 거예요.
  제가 답 말씀드려요?
  모르셔서 말씀을 안 하시는 거예요, 알고도 말씀을 안 하시는 거예요?
  토요일, 일요일 끼워 넣는 거잖아요, 지금.
○의정팀장 박용배 그 부분은 월요일에 시작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재현 위원 월요일 시작하면 금요일에 끝낼 수도 있죠.
○의정팀장 박용배 회기 일정을 예를 들어 8일을 잡든 9일을 잡든 이렇게 되면
정재현 위원 5일로 잡아서 쭉 다른 일정을 조정하거나 그럴 수 있는데 왜 굳이 금요일에 시작해서 금요일에 끝내는 것으로 9일을 잡아서 휴일 이틀을 먹냐는 거예요?
○의정팀장 박용배 ······.
정재현 위원 연간 회의일정도 정해져 있는 거 알아요. 총 일수에서 임시회 일정도 알고 정례회 일정도 알아요. 그런데 계속 주말을 넣어서 잡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하나만 더 물어봅시다.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임시회 회기 일정을 변경해도 되죠? 본회의 의결사항인가요?
○의정팀장 박용배 본회의 의결사항이 되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저희들이 변경해서 올리면 회기 결정을 다시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의정팀장 박용배 본회의에서 다시 연간회기 조정을, 예를 들어서 전체가 달라질 경우에는
정재현 위원 그럼 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안을 논의할 이유가 없네요. 이건 일종의 통보네요. 저희들이 의결할 사항이 없는 건.
○의정팀장 박용배 통보라기보다는 결정된 사항에 대한 전체적인 회기 내의 의사일정이 되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러니까 확인만 하는 거죠. 의결을 하는 게 아니고 확인을 하는 거죠?
○의정팀장 박용배 네. 협의사항입니다.
정재현 위원 제가 보기엔 별로 논의할 게 없어 보이는데 상임위원회 활동 일정 있고 연간 짜여진 걸 그대로 진행한다면 별로 회의할 건 없어 보입니다.
  네. 궁금증은 다 풀렸습니다.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내년 의사일정 짤 때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일정 자체가 갖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시작하면 금요일에 끝나거든요. 월요일에 시작하면 화요일에 끝나거나 이렇게 되지 않겠어요.
  그러면 주목성이 높아지거나 이럴 수도 있는데 꼭 금요일에 해서 금요일 오후에 시정질문 일문일답 때문에 지겨워지고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고 이럽니다.
  그러니까 이건 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회기 일정을 짜거나 아니면 저희 운영위에서 논의해서라도 추후 남은 일정 기간 조정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는 안건으로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정재현 위원님의 의견을 받아서 내년 의사일정을 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해 후반기 남아 있는 일정 조정이 가능한 건지 한번 검토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용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곽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저는 지금 존경하는 정재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논의가 다음에 그걸 안건으로 올려서 검토해 보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만 그걸 어떤 전체의 의견은 아니므로 전체의 의견을 별도로 위원장님께서 청취하시고 그것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는 사실 금요일에 하는 것이 그렇게,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건지 아직은 잘 공감이 안 돼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운영위원들께 공감을 형성해 주시고 그렇게 해서 안건으로 올려야 되는 문제인 건지 그런 걸 뭔가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먼저 만들어 주시는 것이 전 옳다고 봅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알겠습니다.
  정재현 위원이 제기한 대로 그것이 후반기는 후반기대로 수정이 가능한 건지 검토해 주시면 그걸 가지고 운영위원들과 의견 수렴해서, 만약에 그게 안 된다고 하면 내년 의사일정을 올 11월에 정해야 되거든요. 그때 확정하더라도 그 전에 의견수렴하는 과정은 반드시 있어야 될 것 같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후반기 일정이 가능한지는 먼저 검토가 돼야 됩니다.
  그런 부분을 의정팀에서 확인해서 위원님들께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원안가결을 선포합니다.

2. 본회의장 의석배정안 협의의 건(의장 제의)
(11시08분)

○위원장 김성용 의사일정 제2항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본회의장 의석배정안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과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용철 의회운영과장 이용철입니다.
  3쪽 제8대 의회 후반기 본회의장 의석배정안 협의의 건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제24조에 의거 후반기 의장단 교체에 따른 본회의장 의석 조정 건입니다.
  배정방법은 의원의 의석은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정하고 다만,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의장이 잠정적으로 정합니다.
  배정원칙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선수별 초선, 재선(2선), 3선 순에 의한 연령순으로 앞줄 왼쪽부터 비례대표를 포함하여 S자형으로 배정하며 의장석은 맨 처음, 부의장석은 맨 마지막 좌석에 배정되었습니다.
  3쪽 아래 의석배정안과 4쪽 선수별, 연령별 의원 명단은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의회운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질의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본회의장 의석배정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의회운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서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2항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본회의장 의석배정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원안가결을 선포합니다.

3. 간사 사임 및 재선출의 건
(11시10분)

○위원장 김성용 의사일정 제3항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사임 및 재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로 선출되신 곽내경 위원께서 7월 7일 자로 간사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임 표명이죠. 사임 및 재선출의 건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간사 선임은「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제44조 규정에 따라 본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게 됩니다.
  간사는 위원장의 사고가 있을 때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여야 함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간사 사직처리를 의결할 사항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운영과장님 답변석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께서 간사직 사임을 표명하셨습니다.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절차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용철 사임서를 내시면 운영위원회에서 의결을 통해서 사임서가 수리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그러면 여기서 바로 사임의결하면 사임처리가 되는 것이죠?
○전문위원 이용철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사임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시거나 이의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현 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정재현 위원님.
정재현 위원 이 사안과 관련해서는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학환 대표의 요구대로 곽내경 위원을 간사로 선임해 달라는 요구 때문에 저희는 만장일치로 선임했는데 요구대로 한 사안이 어떻게 뒤집혀서 사임하고 다시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에 대한 누군가의 적절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위원장 김성용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에 보면 제35조의3 교섭단체 기능이 있습니다.
  3호에 교섭단체 상호 간의 사전협의 및 조정을 하게 돼 있고 거기에 따라서 상임위원회 각 교섭단체 대표는 운영위원회 위원이 됩니다.
  제44조 간사에서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절차에 규정돼 있습니다.
  그러면 사전 교섭단체 간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최성운 위원님 잠깐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최성운 위원 네. 전반기처럼 총 4석의 간사 자리 중 2석을 배분한 것으로 후반기 당 대 당 대표끼리 합의를 본 사항이고 거기에 변동사항이 있다는 건 원래 통합당에 재문위와 행복위였는데 이학환 대표의 말에 의하면 재문위에 이상열 전 부의장님이 들어온 관계로 좀 자리가 그렇게 됐다 해서 박명혜 위원이 간사로 우리 당이 가져온 관계로 운영위원회는 통합당으로 주자 이렇게 합의본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그러니까 행정복지위원회 간사와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를 미래통합당에 주기로 양 교섭단체 간에 협의가 된 거죠?
최성운 위원 그렇죠.
  그런데 재문위 건은 방금 설명했듯이 이상열 전 부의장과 이학환 대표 두 분 관계로 부득이 그렇게 못하고 재문위를 우리 당에서 간사로 선임하고 운영위원회는 미래통합당으로 주기로 한 겁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양당 간의 합의를 존중해서 미래통합당에서 추천하신 곽내경 위원을 사전 협의에 의한 추천자로 보고 만장일치에 의해서 곽내경 위원을 간사로 선임하였습니다.
  교섭단체 간 협의에 의해서 우리가 간사를 선임했는데 간사를 사임하고 재선출할 사안이 생겼습니다.
  이학환 대표께서는 여기에 대해 전체 운영위원회 위원들한테 사과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곽내경 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요.
○위원장 김성용 네, 말씀해 주세요.
곽내경 위원 어쨌든 제가 당사자이고 그리고 대표님의 사과 이전에, 아까 정재현 위원께서 상황에 대한 사실 관계는 확인해야 마땅하지 않느냐고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은 누군가가 우리 당에서 해야 맞고 또 제가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간단하게 드리는 것이 옳을 것 같아서 일단 사과 전에 제가 발언권을 받게 됐습니다.
  저는 이런 것 같아요. 우리가 이런 일을 할 때 뭔가 원칙이나 기준이나 과정들을 모두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행정복지위원회 간사가 된 것은 저의 뜻과는 무관하게 어떤 그 안에서도 내부적인 그런 요인이 있었으나 어찌됐든 절차적으로 맞게 선출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한 분의 우리 미래통합당에 내정돼 있었던 분이 간사직을 받지 못하여, 운영위원을 그분은 전반기에 하셨고 저는 하지 않아서 운영위원을 제가, 그러면 교체해서 운영위원회 간사직을 가시도록 그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마다하셨는데 나중에 의결이 되고 난 다음에 본회의장 앞에 모여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다시 설득을 하였고 운영위원 선임을 교체해서 다시 하시겠노라 하셔서, 운영위원회 간사를 다시 하겠노라 하셔서 우리가 그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랑 모두가 행정복지위원회로 다시 운영위원 선임을 교체하러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운영위원을 사임하고 그 의원님께서 운영위원회 간사를 하신다고 하는 그 과정까지를 존중하고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미 본회의장에서 보고가 완료됐고 운영위원회 간사를 잠깐 받아두어 그분에게 넘기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 회의가 끝나고 나서도 김성용 위원장님하고도 대화를 하는데 의사소통이 서로 원활하지 않았어요. 알고 보니 김성용 위원장님께서는 행정복지위원회 간사를 사임하고 운영위원회 간사로 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하셨고 저는 저희가 갔던 그 과정까지를 다 알고 있는 당사자이기 때문에 운영위원 선임을 교체해 주는 것으로 저는 알고 그 과정까지를 존중하여 어찌됐든 간에 결론을 내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하나를 더 말씀드리자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그 결정에 대한 부분을 저 혼자만의 어떤 결단이나 그런 것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나 여건이 마련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그 당사자 의원님에게도 정말 우리가 다시 한 번 상처를 드릴 수 있는 그런 과정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들을 고심하여 어떤 기본적인 원칙에 대한 부분들을 결정하여 지금 이 상황이 되었고 그래서 본래대로 운영위원회 간사직은 제가 사임하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이 된 바 있습니다.
  어찌됐든 간에 소란스럽게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또 저도 당사자이지만 이 과정 자체에 엮여 있는 모든 분들께 저도 개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과정까지에 대한 부분들을 어떤 한 명 개인의 결정으로 받아들이시기보다는 서로 간에 정치적 관계들 그런 모든 것을 포함하여 고려하여 잘 원활하게 회의가 끝까지 간사 재선출까지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곽내경 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 역시 개별 위원님들이 하나 하나 의견을 말씀하시는 것보다, 제35조의3 교섭단체 기능에 2호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의 의사수렴 및 조정도 있습니다. 이건 교섭단체의 기능이고 해야 될 역할입니다.
  양 교섭단체 대표 간에 합의가 이유 불문하고 틀어졌었죠. 그래서 저는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해 드렸습니다. 의회운영위의 간사 선임을 보류하고 다시 하겠습니다 했을 때 미래통합당 의원님들 간에 의견수렴을 통해서 결정하겠으니 꼭 해주십사 해서 그날 운영위원회 간사를 선임한 거거든요.
  저에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대표님이 말씀하셨고 이 얘기는 당시 곽내경 위원을 간사로 선출할 때까지는 미래통합당의 의견이었고 양당 간의 합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번복되는 과정이 있으니 그 의견을 제시하신 당 대표로서 제가 아니라 우리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해주셔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학환 위원 네.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들께 정말 당에서 여러 가지 협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늘 간사직을 내려놓고 다시 선출하게 되는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그 전에 최성운 대표님과 많은 조율을 하고 합의점까지 찾았었는데 당 대표로서 이런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서는 제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정식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회가 원만하게 간사를 재선출해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폭넓은 생각으로 의회운영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님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이학환 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곽내경 간사의 사임을 이 자리에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정재현 위원 잠시만요. 이 건은 확인이 하나 필요한 대목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미래통합당의 전체 의견이 수렴된 결과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당 대표가 그렇게 해달라는 요청을 공식적으로 한 바도 없고 이미 곽내경 위원을 뽑으라는 요구는 있었지만 사임시켜 달라는 요구는 없거든요.
  개인의 결정일 수는 있습니다만 미래통합당이 어떤 결정을 했는지를 말씀해 주셔야 그 결정에 따라서 사임을 받고 새로 뽑고.
  이런 과정을 설명해 주셔야 될 것 아닌가요, 누군가는 설명을 해주셔야 되잖아요. 뽑으라고 해서 뽑았는데.
이학환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간사직을 내려놓고 다시 선출하는 어떤 부분 저희 당에서 당론은 여기에 개입해서 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금 운영위에서 간사직을 내려놨으니 다시 선출하는 부분을 갖고 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재현 위원 이게 지금 당 대 당 협의사항이라고 우리 당 대표는 말하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당 대 당 협의입니다.
정재현 위원 잠시만요, 지금 발언 중입니다.
  당 대 당 협의사항이라고 말해서 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안에서 당론으로도 정하지 않았고 대표의 일관된 소신으로 간사를 교체하자는 것에 우리 당 위원들이 동의해야 되는 사항으로 보여요.
  지금 당론으로 정하지 않았고 누구를 뽑고 사임하는 것은 미래통합당의 통일된 의지가 아니다라는 걸 확인해 주신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사를 새로 뽑고 사임을 받아들여야 하는지는 우리 당이 토론을 해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소속 의원들이, 이거 운영위원들이 최소한 그 결정을 해야 될 것 같거든요.
  그게 맞는 게 아닌가, 절차상 그래 보여서 그렇습니다. 교섭단체의 의미나 이런 게 절차상으로 당 대 당 합의사항과 관련해서.
  아예 내놓고 얘기하면 당 대 당 합의사항인데 그 당이 정리되지 않았으면 우린 우리 당대로 우리 뜻대로 간사를 선출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는, 당 대 당 협의는 깨면 되니까요.
  그런 과정까지도 여러 가지 논의가 필요해서 저는 우리 당 운영위원끼리 논의가 좀 필요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위원장 김성용 일단 이학환 위원님과 정재현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학환 위원님부터
이학환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당 대 당 합의는 간사 두 자리 합의했습니다. 아까 최성운 대표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운영위원회 간사를 우리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래서 당 대 당 합의는 했습니다.
  그런데 운영위원회 간사를 내려놓는 현 시점에서 이 부분을 가지고 당에까지 거론할 필요는 없다고 제가 말씀드린 거지 당 대 당 협의가 없었다고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이번에 곽내경 위원이 간사직을 내려놨으니 다시 선출하는 부분도 저희 당의 몫이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이건 당 대 당 대표끼리 합의한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이학환 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사임 처리하고 다시 선출할 것은 당 대 당 협의를 존중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의견이 있는지는 정회 후에 다시 잠깐 얘기하는 걸로 하고 지금은 일단 사임안에 대해서 제출하였으니, 사임의사를 표명하였으니 이 문제는 바로 의결하고
정재현 위원 아니죠. 이 논란이 지금 사임하면 당 대 당 합의를 존중하면 세 분 중에, 재선임될 수도 있으니까-사임한 분을 재선임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세 명의 후보자를 놓고 토론을 진행해야 되는 문제가 벌어지거든요. 호선해야 되니까. 당 대 당 합의를 존중한다면.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상황을 가정해 놓고 보면 한 분은 대표고 한 분은 지난번에 이미 간사를 했던 분이고 한 분은 안 하겠다고 하시고. 그러면 형편상 저희들이, 현재 운영위 형편상 다른 분을 후보로 선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거든요.
  지금까지 의회에서 우리가 간사했던 분을 다시 간사로 쓴 적도 없고 그리고 운영위원회 위원 했던 분을 위원으로 다시 받은 적은 있습니다. 지금 위원장님 같은 경우인데 혹시나 대표가 되거나 이런 경우.
  그런 여러 가지 원칙들에 비추어 볼 때 사임을 표결로 처리할 일이 아니라고 들어서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최성운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성용 네.
최성운 위원 이거 어렵게 갈 일도 아닙니다. 당 대 당 합의는 저는 미통당의 전체 의원들 의견을 들을 일도 없고 이학환 대표가 선임이 돼서 저와 대표석에 마주 앉아서 협의한 사항입니다.
  여긴 운영위원회입니다. 그리고 미통당에서 추천한 간사만 우리 위원회에서 선임해 주면 될 걸로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성용 최성운 위원님 잘 들었습니다.
  박찬희 위원님.
박찬희 위원 간사를 하셨던 분이 다시 간사를 하면 안 되는 근거가 뭔가요. 혹시 근거 기준이 따로 있습니까? 제가 확인을 못해서 그런데.
  관례 말고 법이나 의회 조례, 부천시 운영 조례나 이런 거에 근거해서 다른 상임위 간사를 했던 사람이 간사를 하지 못한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위원장 김성용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박찬희 위원 없습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여러 위원님들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정재현 위원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양당 대표가 들어와서 함께하는 건 양당의 정책들이, 또 합의한 정책들이 전체 같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가장 중요한 곽내경 위원님께서 간사 사임을 표명하고 서류까지 제출을 하였으니 거기까지는 처리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의결하고 최성운 대표와 이학환 대표가 합의한 부분에 따라서 새로운 분을 추천한다고 하면 그건 어떻게 할 것인지 그건 잠시 정회 후에 얘기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곽내경 위원이 간사 사임서를 제출한 것은 전체 위원들 만장일치로 사임처리하는 것으로 의결하겠습니다.
  재선출 관련된 논의를 하기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9분 회의중지)

(11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용 속개하겠습니다.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이상윤 위원님을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로 선임하고 본회의에 보고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정재현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정재현 위원 사전에 이상윤 위원을 간사로 한다는 협의가 있었어요?
  전 들은 바가 없는데요.
박순희 위원 좀 전에 정회 시간에
    (「정회 시간에 추천」하는 위원 있음)
정재현 위원 추천도 안 했어요.
(「추천했어요.」하는 위원 있음)
  추천했어요?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성용 추천했습니다.
정재현 위원 제가 못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성용 이의 없으시죠?
정재현 위원 표결해 주십시오.
  호선에 동의하지 않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용 그러면 호선에
정재현 위원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속기에 남길까요?
최성운 위원 쉽게 가자고요, 빨리.
○위원장 김성용 네, 말씀하십시오.
정재현 위원 호선하지 못하면 표결하도록 돼 있는 게 일반적 회의 규칙이고 찬반표결을 하든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회가 지켜온 관습이나 관례에 따르면 간사였던 사람을 후반기에 또 간사를 시키는 경우는 그닥 드문 경우입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는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돼서, 아니면 다른 분들이 표결해서라도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전 표결을 요청합니다.
이학환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성용 네, 이학환 위원님.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여야를 떠나서 우리가 정회 시간에 논의한 바가 있듯이 서로 운영위원회가 원만하게 갈 수 있도록 우리가 이상윤 위원을 간사로 추천했습니다.
  물론 정재현 위원님의 의견을 내가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서로 화합해서 갈 수 있도록, 운영위가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우리가 이상윤 위원을 간사로 추천했으니 만장일치로 동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위원님들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한 분은 만장일치가 아니라 찬성, 반대에 대한 표결을 얘기하신 분이 있으니 인사에 관한 문제는 바로 표결, 더 이상 토론 없이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수로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무기명투표보다는 그냥 거수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정재현 위원 잠시만요,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정재현 위원 이거 무기명으로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인사에 관한 거기 때문에.
○위원장 김성용 그러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결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잠깐만요. 표결로 할 건지 아닌지 먼저 찬반을 물어봐 주세요.
○위원장 김성용 의정팀장님 나오셔서 표결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박용배 의정팀장 박용배입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 무기명으로 하실 건지 거수로 하실 건지는 위원장님이 진행하시면서 위원님들께 여쭤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성운 위원 표결을 할 건지 아닌지 그것부터
○의정팀장 박용배 이미 이의제기를 하셨기 때문에 표결은 하셔야 됩니다.
○위원장 김성용 네,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무기명투표로 하는 것으로 하고 잠시  
박찬희 위원 하면 위원장님 거수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수에 대해서는 아까 의정팀장께서 의견을 거수로 할지 무기명으로 할지 결정할 수 있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위원장 김성용 제가 말씀드린 대로 무기명투표로 빨리 준비해서 처리하도록 하고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1시43분 회의중지)

(11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용 속개하겠습니다.
  간사선임과 관련하여 이의 제기가 있어서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이학환 위원님께서 이상윤 위원님을 운영위원회 간사로 추천을 하셨고 무기명투표로 이에 대한 찬반여부를 표결하겠습니다.
  나눠드린 투표용지 기표란에 O, X로 정확하게 표기하여 투표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의 간사 선임에 찬성하시면 O, 반대하시면 X로 기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투표를 다하셨으면 개표를 하겠습니다.
(계    표)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투표결과 회수된 투표용지는 9매입니다.
  총 투표수 9매 중 유효투표수 8매, 기권 1매입니다.
  유효투표수 중 이상윤 위원이 간사로 선임되는 데 찬성 7표, 반대 1표로 이상윤 위원님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윤 간사님 간단히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김성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운영위 활동을 잘 보좌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용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운영위 회의에서 현재의 좌석 배치를 결정했습니다. 그 기준으로 간사 재선임에 따라 다음 회의부터 위원장석 우측 첫 번째 간사님 자리를 기준으로 한 자리씩 이동하겠습니다.
  양당 대표님의 자리는 현재와 같습니다.
  위원님들 기타 사항으로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것으로 제245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9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성용  박순희  박찬희  이상윤  이학환  정재현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용철
  의회사무국장이용우
  의정팀장박용배
  의사팀장변숙
  홍보팀장노유영
  전문위원윤경욱
  재정분석팀장박재욱
  입법지원팀장이정은
  전문위원방병근

○회의록서명
  위원장  김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