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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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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의원들의 지방자치 연구모임, 부천시의정회 창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1.30. 조회수 1232
 

前의원들의 지방자치연구모임,


부천시의정회 창립


- 1월 30일 오전,


초대회장에 이강진 전의장 만장일치 추대 -




  1월30일 오전 11시, 부천시의정회발기인모임(대표 이영자 전의원)은 부천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최순영 국회의원, 황원희 도의원, 이강진, 안익순, 김덕균 전의장 등 전직 부천시의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의정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의정회를 정식 발족했다.




  부천시의정회는 지방자치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전임 부천시의원들의 모임으로 앞으로 지방자치제도 및 부천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의 공공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연구․제안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영자 발기인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총회는 부천시의정회 정관을 의결한 뒤 곧 바로 임원선출에 나서 이강진 前의장을 초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당초 이강진 전의장과 이영자 발기인모임대표가 회장후보로 각각 추천되었으나, 이영자 대표가 본인을 회장후보로 추천하면 지금 당장 집에 겠다며 완강히 추천을 거부하고 서둘러 이강진 의장을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형식으로 회의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이에 이강진 의장도 회장선출 방식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고사했으나, 이영자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회원들이 큰 박수로 환영의 뜻을 나타내자 마지못해 회장직을 수락했다.




  이영자 발기인대표로부터 의사봉을 넘겨받은 이강진 초대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의정회가 다소 늦게 출범하게 되었지만 늦은 만큼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겠으며, 회원간에 끈끈한 우정으로 맺어진 의정동우회가 되도록 이끌어겠다”고 회장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수석부회장에 이영자 전의원, 부회장에 박상규 전의원을 선출했으며, 김동규, 안익순 전의원 등 2명을 감사로 선임했다. 의정회의 총무와 이사(11명)는 추후 회장단이 지명하게 된다.




  창립총회에 이어 개최된 창립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과 오명근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천시의회 4개 상임위원장 등 축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강진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을 어떻게 감당할지 두려움이 앞서지만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혼신을 다하겠다고 운을 땐 뒤 94명의 전임 의원 모두가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고 “의정회의 창립이 갖는 의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의정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결코 소홀하지 않겠으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단체로서의 소명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의정회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신념을 밝혔다. 아울러 의정회 창립에 결정적 산파 역할을 해준 부천시의회 오명근 의장왔 거듭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축하 내빈으로 참석한 홍건표 부천시장은 창립총회에 참석한 전임 의원들이 지방자치를 실질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과거의 노고를 위로하고, 부천시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 부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논의와 토론을 함께 했던 기억이 새롭다고 회고하면서 의회와 시정이 화합이 되는 시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회가 의정과 시정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명근 의장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17년이 되었으며, 선배 의원들이 쌓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사와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임 의원들의 업적을 드높인 뒤 지난 3대 의회에서 의정회 구성 시도가 무산된데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고 뒤늦게나마 제5대 의회에서 의정회 창립을 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의정회 창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새롭게 출범하는 의정회가 앞으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당부한다면서 부천시의정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부천시의정회 창립은 2007년1월 오명근 의장이 부천시의회 연두 업무보고에서 “의정회 구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 추진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으로, 같은 해 3월 역대 의장단 간담회에서 발기인 모임이 구성되는 등 의정회 발족이 가시화되었다. 이어 2007년 5월 제1차 발기인 모임에서 이영자 전의원을 발기인모임 대표로 선출함으로써 의정회 발족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지난해 10월 제2차 발기인모임에서 정관(안)을 확정하고, 이번에 의정회를 발족하는 소중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 부천시의정회 창립회원명단(31명)은 다음과 같다.


     - 임원진 : 회장 이강진, 수석부회장 이영자, 부회장 박상규, 감사 김동규, 안익순(이상 5명)


     - 회 원(26명)


       ․ 제1대 : 김덕조, 김동선, 변용순, 오강열, 이병일, 이정석, 이해형, 장명진, 전만기(이상 9명)


       ․ 제2대 : 고의범, 김광회, 양용석, 윤석흥, 최순영(이상 5명)


       ․ 제3대 : 강진석, 남재우, 박종신(이상 3명)


       ․ 제4대 : 김덕균, 김삼중, 남상용, 박병화, 서영석, 윤병권, 이덕현, 조규양, 황원희(이상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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