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 회의록
제5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1998년 4월 29일 (수)10시
장 소 환경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연구용역보고
심사된안건
1.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연구용역보고
(10시20분 개의)
1.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연구용역보고
의사일정 제1항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연구용역보고를 상정합니다.
오늘 보고하여 주실 분은 인하대학교 부설 컴퓨터응용연구소 황병복 소장이십니다.
보고설명은 속기없이 진행하겠습니다.
(10시21분 기록중지)
(11시12분 기록개시)
95쪽 유형별 종합비교분석에 보면 혐기성소화라고 나와 있는데 혐기성소화라는 게 뭔지 몰라서,
지금 의왕에서 가동되고 있는 그런 설비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부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분해시키는 설비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음식물을 먹고 나서의 그런 거나 똑같습니다.
대개 보면 2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첫번째 단계에서는 산도 조절을 하고 그 공정이 끝나면 2단계에 가서 완전히 소화가 되는 그런 방식입니다.
이것도 한 보름 또는 그 이상 처리시간이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위원님 궁금하시면 질의하십시오.
음식물쓰레기가 한 250톤, 200톤 이렇게, 올해 들어서 쓰레기 발생량이 400톤이에요. 부천시.
음식물쓰레기를 보통 30 몇 %로 잡잖아요.
현재 상태로 봐서 200톤은 발생이 안 될 것 같아요. 150톤이면 많이 잡은 것 같고.
제가 음식물 사료화시설 때문에 청소사업소 담당자하고 그 동안 많은 얘기도 하고 시정질문도 하고 그랬는데 부천시에서 대장동에다 하는 걸 1년 정도 유보를 했잖아요.
교수님이 한 것하고 똑같다는 거예요.
소각열을 가지고 하는 것은 일단 예열 정도만 시키고 그 다음에 건조하는 것 아니냐고 몇 번 제가 확인을 했는데 그게 아니고 전체 다 소각열로 건조한다는 거예요, 지금 부천시 계획은.
그렇다면 교수님이 연구한 걸 가지고 그대로 저기하면 될 것 아니냐, 그런데 그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부천시에서 지금 대장동에 설치하는 것하고 교수님이 연구한 것하고의 차이점은 뭔가요?
여기에서 음식물쓰레기가 흘러나오면 이쪽에서는 부형제를 투입돼서 혼합한 다음에 건조기를 거쳐서 나오는 그런 설비인데 이 건조기의 특성은 부형제가 있어야 되고 기본설계를 보면 이 건조기에서 2, 3초 건조돼서 나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가 건조기에 머무는 시간이.
소각로는 고압전기회로와 저압전기회로가 있는데 고압전기회로는 저희가 직접 쓰지 못합니다. 설비에 문제가 있고.
5기압 정도 낮은 저압전기회로를 쓴다고 했을 때 200℃ 이상 빼쓸 수가 없어요. 온도 자체를.
저희들이 열 계통조사를 굉장히 많이 해봤지만 그 온도 가지고는, 말리려면 적어도 30분, 1시간 정도 소요돼야 그것도 강제송풍에 의해서 어느 정도 건조효과를 볼 수 있지 지금 이 건조기에서 몇 초 해가지고는 사실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하신 건 부형제 넣지 않죠?
이건 입상재료 있지 않습니까, 벼 같은 것. 그런 것 말리는 데 적합한 건조기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200톤 이상으로 시설을 해야 됩니까?
200톤 이하로는 어렵다는 말이 있던데.
저희가 발생량을 조사해서 그렇게 제시를 한 거지 실제로, 용역 진행하고 나서 IMF 사태가 오고 음식물쓰레기가 줄어들고 그래서 그 설비규모는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시민모임도 구성됐는데 아마 신도시 전체로 확산이 될 걸로 알고 있어요.
음식물 사료화시설을 지금 50톤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처음부터 크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한 50톤이나 이 정도로 해서 음식점 쓰레기 있잖아요. 우선 이런 것을 사료화시키는 방법, 제 생각에는 하여튼 의왕시 것이 혐기성이 좋다고 그래서 그대로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소각장이 있으니까 소각열을 그냥 이용하면, 유지비는 이게 하나도 안 들더라고요. 보니까.
단점이라고 할까 그런 문제가 있다면 처음에 설비할 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게 문제인데 일단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시도가 안 된 방법이고 또 부형제가 안 들어간다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부천시에서는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그래요.
제가 관심이 있어서 계속 물어봤는데 인하대에서 이번에 개발한 것하고 똑같다는 거예요. 부천시에서 하는 방법이. 다른 건 부형제가 들어가는 거고.
그래서 제가 교수님하고 청소사업소하고 언제 자리를 만들어서 일일이 확인해 보려고 그랬어요.
시간상으로 저기해서 확인은 못 했습니다만 부천시에서도 교수님 걸 그대로 해서, 일단 파일럿 시설을 해서, 단점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것 아닙니까.
더 연구를 해야 될 문제가 있고 하니까 처음부터 50톤 할 게 아니라 파일럿 시설을 우선 운영해 보고 더 연구를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조사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신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은 음식물쓰레기 사료화시설 용역한 것은 아니죠.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그런 것에 대한 용역을 하신 거지 지금 박 위원님이나 청소사업소 얘기는 사료화시설이란 말이에요. 그것하고는 다르단 말이에요.
최종 결론을 보면 음식물쓰레기를 말려서 그 다음 단계를 어떻게
사료화할 적에 양분이 부족한 부분을 부형제를 투입해서 한다는 그 얘기인데 그것이 아니라 여기 나오는 부형제는 잘 말리기 위해서 톱밥이나 이런 걸 집어 넣는 걸 얘기하는 거란 말이죠.
교수님이 그걸 확실히 말씀해 주셔야 돼요.
현재 소각장에 사료화시설 50톤짜리가 설계돼 있어요.
50톤 정도 되는데 소각연료를 이용해서 하게끔 돼 있단 말이에요.
소각장이 가동돼야 소각열이 나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못 하고 있던 사항이었죠.
그러니까 거기 보면 플랜트에 말리는 공정이 있다 하는 얘기죠.
용역한 것 보면 젖은 음식물쓰레기 말리는 시스템이란 말이에요.
거기서도 화력에 의해서 말리다가 사료를 만드는 거고, 부형제 섞어서 말리든 부형제 섞지 않고 만들든 그건 지금 연구하는 단계인데 교수님이 용역 받았을 당시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느냐, 결국에는 젖은 것이 문제가 되니까 말리겠다 지금 여기 용역결과는 그것뿐이 없단 말이에요.
말린 다음에 이걸 가지고 무얼 할 거냐에 대해선 다시 용역을 줘야 되겠죠.
이것 가지고 어떻게 할 거냐는 그 다음에 연구해야죠.
이번 용역은 거기까지는 주문을 안한 거니까 당연히 교수님도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느냐, 물기 있으니까 일단 말리면 좋겠다 거기까지만 조사했단 말이죠. 주문이 그 정도였으니까.
그것은 봐야 알고 그 다음에 건조할 때 에너지 효용성이라든가 기술적인 안정성 이런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했다는 건 뭐냐 하면 설비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장 많은 고민을 했다는 거고 그 다음에 에너지를 조금 사용해서 말려야 되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는, 보고서를 더 보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말려서 고형화시키든가 액상화시키든가 해야 되는데 이건 비슷한 거고 차이가 있다면 파쇄라든가 이물질 분리하는 라인에 약간 차이가 있죠.
그런 것에 대해서도 저희가 고민한 부분인데 그래서 다단계 방식을 취했고 예열부분도 넣었고 말린다고 했을 때 일단 말릴 대상물은 부피가 적어야 돼요.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니까.
아까 본 그런 방식은, 그 설비를 사용하려면 부형제가 들어가니까 부피가 더 늘어나지 않습니까.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거꾸로 그만큼 에너지가 더 많이 든다는 얘깁니다.
말리는 과정이 대부분 물질이 내부 확산을 해서 표면을 거쳐서 마르게 됩니다.
부형제를 넣으면 부실부실해지는 게 사실은 마른쪽에서 수분을 먹는 거예요.
그걸 다시 끄집어 내려면 그만큼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는 얘깁니다.
이 그림이 그걸 설명한 거죠.
건조가 그냥 되는 게 아니라 속도가 있어요. 그건 수분이 많을 때 속도가 가장 빨라요.
다른 것하고 섞을 필요 없이 그 상태에서 그냥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어서 빨래를 널 때 물리적으로 짠 다음에 그걸 너는 게 사실 에너지가 가장 적게 들어가는 거예요.
그걸 저기한다고 마른 것하고 비벼가지고 널면 전체적으로 보면 그게 휠씬 많이 들어가는 거죠. 마른 것을 적셨다가 또 말리니까요.
이게 그런 형식입니다.
그래서 같은 건조라고 그래도 분명히 아까 본 그런 부형제 들어가는 것하고 이건 차별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같은 게 아닙니다.
실제로 용역준 부분하고 지금 의회라든가 주민들의 관심 사항은 완전히 다른 거예요.
여기는 어떻게 하면 잘 말릴 것인가라는 건데 저희는 이걸 음식물 사료화시설이나 비료화시설로 착각한단 말이에요.
용역준 건 절대 그게 아니거든요.
음식물쓰레기를 말리는 단계까지만 준 거란 얘기예요.
압축해서 말리든 뭘해서 말리든 그런 부분 인데 거기에 대해 교수님이 전체적으로 조사하느라 상당히 많은 시간이 들어갔겠죠.
실질적으로 쓰레기량 자체도 시대에 따라 차이가 나고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도 차이 나죠.
그 용역결과를 가지고 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그렇지 않고 만약에 사료화시설이라든가 비료화시설에 대한 용역을 했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정확한 수거방법이라든가 수거체계라든가 그런 것이 용역결과에 나와야 되겠죠.
제가 선을 긋고 봤을 때는 그렇게 보거든요.
어쨌든 간에 일단 말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주문한 대로, 시에서 사실 그렇게 요구한 거거든요.
말리는 시설만 요구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으로 마른다라는 답밖에 못 낸다 하는 얘기죠.
그렇지만 부천시나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 그건 아니었다는 얘기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런데 여기 110쪽에 보면 사료화할 경우가 분명히 나와 있어요. 그럴 때 비용이 얼마 절감이 된다.
사료화도 어떤 걸 감안해서 이런 것이 되는 거지 뭐하러 몇억씩 들여서 용역을 줘요.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 거고,
교수님, 용역결과보고서가 음식물쓰레기를 말려서 나오는 그 과정까지만 된 게 맞습니까?
그런데 일단 말려서 안정적인 상태일 때 그게 사료도 될 수 있고, 그러니까 지금 경솔하게 얘기를 못 하는 거예요.
말린 상태에서 먹으면 사료죠. 그런데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상태냐 그것은 지금 얘기를 못 하죠. 나온 걸 봐야 되니까.
특별한 의견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교수님,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 위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60회 부천시의회(임시회)제5차 환경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산회)
김종화 김창섭 김혜은 박노설 안희철
서영석(고강본) 이종길 전덕생 조성국
한병환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윤순중
환경국장이효선
환경위생과장김진수
○참고인
인하대학교부설컴퓨터응용연구소장 황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