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부천시의회사무국
1998년 6월 17일 (수) 10시 개식
제61회 부천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개회사
1. 폐 식
(10시15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지방자치를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80만 시민과 바람직한 지방자치행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이해선 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전 공무원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 8년차인 지금도 중앙정부의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태도가 변하지 않고 여러 분야에 그 현상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예산이 소요되는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서 지방의 입장을 무시하고 중앙정부의 관점에서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 한 예인 경인복복선 건설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사업비 부담 요구는 그 동안 부천시의회에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서 사업비 부담의 부당함을 제기하고 일관되게 삭감해 왔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천시의회에서 거부해 왔던 경인복복선 사업비 부담 예산 편성을 위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건설교통부에서는 부천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치자 광역도로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경인복복선 사업비 부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비와 관련된 9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는 시민의 의사가 잘 반영되고 지방자치시대에 적합한 건전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 오신 제2대 의원 여러분의 열의있는 의정활동의 전통이 제3대로 이어져서 부천시의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무난히 제2대 후반기 부천시의회 사회자의 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운영에 적극 협력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