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7년 9월 7일 (금)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11시03분 개의)

1.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2862]
○위원장 한선재 안녕하십니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계속하여 심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다음 계수조정까지 하고자 합니다.  
  오늘 회의도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한 회의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의 말씀을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그럼 경제문화국장 나오셔서 국 소관 총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경제문화국장 이경섭입니다.
  항상 저희 시정발전을 위해서 수고가 많으신 한선재 기획재정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경제문화국 소관 200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3쪽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 현황이 되겠습니다.
  저희 경제문화국 2007년도 2회 추경 총 예산은 기정예산보다 26억 151만 원이 증가한 854억 5107만 6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과별 주요예산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5쪽의 지역경제과 주요예산 현황입니다.
  지역경제과는 기정예산보다 1억 2867만 6000원이 증가한 67억 5579만 7000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주요사업현황은 펄벅 문화마을 가꾸기 사업에 1억 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개선 사업비로 2987만 6000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6쪽이 되겠습니다.
  기업지원과 주요예산 현황이 되겠습니다.
  기업지원과는 기정예산보다 5억 182만 5000원이 증가한 220억 1184만 1000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사업 현황은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보조금으로 1억 원,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 2단계사업에 3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7쪽 문화산업과 주요예산 현황입니다.
  기정예산보다 13억 639만 1000원이 증가한 314억 681만 8000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사업 및 예산 증가요인으로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2억 원, 부천국제만화산업전에 2억 원, 한국만화영상산업진흥원 건립에 6억 원, 영상문화단지사업장 노후시설물 철거비로 3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8쪽의 문화예술과 주요예산 현황이 되겠습니다.
  문화예술과는 기정예산보다 5억 3590만 8000원이 증가한 140억 9745만 3000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사업 및 예산 증가요인으로는 2008.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에 8300만 원,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정밀안전진단 용역비에 4100만 원,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이전신축 타당성 조사 용역에 47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9쪽이 되겠습니다.
  농산지원과 주요예산 현황입니다.
  농산지원과는 기정예산보다 1억 2871만 원이 증가한 46억 1793만 3000원을 계상했습니다.
  금번 추경의 주요사업 현황으로는 농산물 수출포장재 보급비로 1200만 원,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1억 5656만 원을 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이상 설명드린 바와 같이 경제문화국 200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우리 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꼭 필요한 부분만을 반영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아무쪼록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의결해 주시는 예산은 시민이 내어주신 혈세임을 감안하여 소중하게 집행할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선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엑스포사업 추진단인가 시정발전연구단에 같이 그 공간에서 지금 하고 있죠?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몇 명이나 거기 파견돼 있죠?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지금 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언제부터 그렇게 추진하셨죠?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금년 5월 10일부터 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사실 지난번 회기에 의회에서 무형문화재엑스포 관련해서 시기적으로나 그간의 준비과정으로 볼 때 다양한 문제들이 잠재해 있다는 지적을 하고 의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그 이후에 어떤 변화도 없고 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는데, 간간이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시장님의 의지 정도밖에, 반드시 해야 되겠다는 의지의 표명 정도밖에는 달라진 게 없는데 이러한 모습들이 우리 시민들이 볼 때는 시 집행부가 시정을 운영하면서 의회를 너무도 경시하고 있다 이렇게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의회에서 예산 승인 안 해 주면 사업 못하죠?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예산 승인 안 해 주면 사업 못하는 거예요.
  사업이 추진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데 집행부에서는 그냥 가는 거예요. 계속 올리다 보면 승인해 주겠지 하는 확신이 있는 것인지.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난번 회기 때 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하면서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 그간 변화된 상황이라든가 아니면 무형문화재엑스포를 유치하지 않으면 안 될 절박성, 당위성 등 여러 가지 얘기들이 언론을 통해서만 나옵니다.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이거 뭐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부천시가 사실 기존에 있는 문화산업들 만화, 영화, 필하모닉 쭉 있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우리가 이 문화산업들에 대해서 물 먹는 하마처럼 갈수록 재정자립도는 낮아지고 재정은 악화되는데, 문화도 배가 불러야 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영화 한 편도 배가 불러야 보러가는 거지 배고픈 사람이 영화 보러 갑니까.
  그렇잖아요.
  기존에 있는 것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분명히 의회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고 많은 언론인들도 공감하고 있고 공직에 계신 분들도 공감하는 분이 계세요.
  그러면 그러한 부분들을 최소한 의회가 예산을 승인해 주지 않는 이유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의회를 설득시키려고 해야지 이건 뭐 배짱도 아니고 참 답답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참모진에서, 우리 국장님 같은 경우 시정운영에 있어서 국장급 정도 되면 가장 지근거리에 있는 참모인데 왜 시장님한테 이런 말씀을 못 드립니까?
  불 보듯 뻔하지만 시장님의 지시에 의해서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추진단을 만들고 인력을 배치하고 했을 것 같은데 이건 사업을 추진하고 안 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의회를 경시하는 차원이거든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대통령이 국회에서 계류돼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 보세요. 그거 난리나는 것 아니에요?
  참 답답합니다. 전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 또 한 번 실망시키네요.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5월에 추진단이 구성된 이후에 전국에 있는 많은 부분의 무형문화재 기능인들을 만났고 그분들에 대한 설득과 이해 그리고 우리 시가 2008.엑스포를 추진하는 당위성 등을 설명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저희가 준비위원회를 52명으로 구성한 바 있습니다.
  52명에는 국가 주요 무형문화재 보유자 약 32명이 들어와 있고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해서 모두 11명, 무형문화재 관련해서 전문가, 교수, 그리고 전 국립박물관장을 하셨던 정양모 씨도 저희한테 동의를 해 주셔서 이분들로 저희가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다만 이게 국·도비를 받아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저희가 국제행사의 승인을 중앙정부로부터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부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도나 중앙의 행정절차를 밟는 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여기에 따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에 대한 사업비를 올리게 됐습니다.
  이렇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인이 구성돼서 그동안에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한 가지만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시장님께서는 전통문화에 대해서 반드시 해야 된다, 타 도시가 선점하기 전에 시기를 놓칠 수 없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십니다.
  물론 시장님도 문화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에요.
  시장님이 그렇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낄 정도의 사업이라면 왜 우리 의원들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지 못하는 거죠?
  당연히 해 주셔야 되는 거죠.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강동구 위원 그런 절차들이 선행되어야 된다. 그래야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집행부와 의회 간에 어떤 마찰이 안 생기지 않느냐 이런 거거든요.
  그게 정말 정당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 설명회를 하든 공청회를 하든 아니면 그런 공간을 통해서 끊임없이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야 되는 거죠.
  그런 부분을 제가 종합적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그동안에 미진했던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이 사업이 정말 알차게 시를 위해서, 시민을 위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만약에 예산확보가, 우리 예상대로 국비나 도비가 반영이 되지 못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시의 재정부담을 안고라도 추진하실 겁니까?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중앙정부는 아직까지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안 나왔기 때문에 적극적으로는 안 했습니다만 내용들은 전부 통보를 해서 문광부에서도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도 저희가 지난번에 이 부분에 대해서 투융자 심사 승인을 요청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제약되는 부분들이 도에서는 중앙의 국제행사 승인부분 이 부분이 아직 안 떨어졌지 않느냐, 그 승인이 떨어지고 난 다음에 본격적으로 협의를 하자 그렇게 도에서답변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강동구 위원 만약에 예산이 예상대로 확보가 안 됐을 경우에 시에서 부담을 안고라도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만에 하나 확보가 안 됐을 때는 저희 시비 가지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시비 가지고 추진을 하실 거죠?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각 과 예산 심사할 때 자료를 요청하면 계수조정 전에 자료가 도착하기 어렵기 때문에 혹시 담당과에 예산과 관련돼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지금 하시기 바랍니다.
  필빅스튜디오하고 애견파크숍 이건 민간업자하고 최초에 계약을 한 것이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위원장 한선재 그 계약서를 하나 위원님들께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 다음에 판타스틱스튜디오는 전체를 다 철거하는 게 아니고 일부분만 하겠다는 것이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하류인생만 지금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건 지금 사업주체가 어디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건 시에서 직접
○위원장 한선재 우리 시 건가요? 임대한 것이 아니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위원장 한선재 그건 뭐 특별한 자료가 필요 없겠네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 두 개의 계약서 사본을 부탁합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예산심의하면서 미리미리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직제순에 의거 지역경제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지역경제과장 강성모입니다.
  200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서 저희 지역경제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에 대한 시설이 마무리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위원님들 지난번에 갔다 오셨지만 강당을 보시면 굉장히 어둡고, 좁고 그렇습니다.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금번에 이걸 보수해서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예산에 계상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알겠습니다.
  다음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재래시장 종사자 경영마인드 함양교육 강사수당이 삭감됐는데 본 위원이 알기에도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강사분들이 나오셔서 교육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분들은 거기에서 강사료를 받고 있죠?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도 오히려 더 좋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시에서 강사를 써서 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강사들이 많이 나와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법은 없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이런 부분들은 저희 임의로 하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협조를 요청해서 가급적이면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시비를 안 들이고 그런 기관이 있으니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이것도 처음에는 안 된다라고 해서 우리 시비를 들여서라도 교육을 시키자 하는 측면에서 했었는데 추후에 그쪽에서 교육을 시켜 주겠다고 해서 이번에 저희가 삭감을 하게 된 겁니다.
김미숙 위원 경영마인드교육은 재래시장 상인들한테도 많이 필요하거든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전문기관이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그쪽에서 강사분들이 나오고 수당도 거기에서 나오니까 시비를 절약할 수 있고 하니까 과에서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다음 백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 존경하는 김미숙 위원님께서 기왕에 중기청 얘기를 꺼내셨으니까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부터 시작이 됐는데 중기청에서 또 하나의 재래시장 살리기 사업으로 계획을 한 게 있어요.
  공동상권 활성화사업에 대해서 컨설팅을 해 줘요.
  예를 들어서 그 시장의 진열상품에 대한 진열방법이라든가 아니면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컨설팅을 하고 있거든요. 그 신청을 지금 받고 있어요.
  중소기업청에서 한국경제신문하고 같이 해서.
  그러니까 그걸 알아 보셔서 우리 시장이 먼저 선택을 받아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무료니까요-알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펄벅문화마을 가꾸기 사업을 어떤 식으로 하나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이건 저희가 참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심곡본1동에서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 사업비는 지사님 시책추진보전금에서 1억을 주셔서 그걸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뭐냐 하면 쉼터공간을 조성하고 음향기기 구입 내지는 무대장치 공사가 되겠습니다.
  1억을 저희가 받아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본예산에서 참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예산이 삭감되지 않았어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그건 삭감이 됐고 이건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지사님께서 주신 돈 1억이 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기정예산이 1억 8500이 있잖아요. 민간경상보조금에서. 거기에 포함을 시켜서 1억만 가지고 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저희는 1억만 가지고
서강진 위원 1억 8500을 합쳐서 2억 8500을 가지고 하겠다는 건지?
  기정예산 1억 8500 민간경상보조금으로 있잖아요. 당초에.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그거 1억은 별개입니다.
  왜냐하면 경상적보조에 목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속에 포함을 시키는 것뿐이지 사업은 별개입니다.
서강진 위원 사업은 별개다?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서강진 위원 그럼 1억 8500은 어디에 사용할 계획입니까?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그 부분 상공회의소 보조금입니다.
서강진 위원 그게 같이 포함돼서 하고 있는 건가 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왜냐하면 목이 민간경상보조로 돼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세입만 1억 거기다 잡아준 거지 실질적으로는 다른 겁니다.
서강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이게 추진이 됐나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추진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마무리됐어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금년 안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위원장 한선재 현재 하고 있네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큰 규모의 사업시책보조금이 나오면 급한 것들은 사용을 해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항이면 의회에서 보고하고 쓰는 것도 좋겠다.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이건 뭐냐 하면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고 난 후에,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하고 난 후에 시책추진보전금이 내려온 거기 때문에 그 돈을 놔두고 있을 수 없으니까 일단 사용을 하고 다음 추가경정예산에서 다뤄주기 위해서 그래서 성립전 예산으로 표시가 되는 겁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 취지는 아는데 의회에서는 예산을 승인한 적도 없는데 어느날 자기 지역구에서 공사가 추진되고 있어요.
  물론 해당 지역구 의원님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의원님들은 모르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그럴 경우도 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이 사업비 같은 경우는.
○지역경제과장 강성모 네.
○위원장 한선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역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나오셔서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기업지원과장 금영수입니다.
  기업지원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기업지원과 소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본 위원이 작년도 추경을 다뤄보고 올해 추경을 다뤄보니까 작년보다 조금 살림살이가 나아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작년에는 무조건 감액된 추경을 다뤘는데 올해는 펏펏부지 매각 세외수입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작년하고 좀 다릅니다.
  우려되는 게 이러다가 곳간의 돈 다 떨어지면 그때부터 허리띠 졸라매면 안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보조금 해가지고 총 사업비가 26억이에요.
  시비가 3억, 민간이 2억 7000 이렇게 들어갔는데 가톨릭대학에 바이오 및 신약을 개발할 만한 여건이 갖춰져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생명공학과가 있기 때문에 사실 가톨릭대학교에서 작년에도 GRRC사업을 신청한 것 같은데 준비과정이 조금 미흡하다고 해서 탈락했고 그래서 올해는 나름대로 학교에서 준비도 많이 하고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여기에 대한 대응을 했습니다.
  이번에 경기도 내에서 두 개 지역의 연구소가 선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가톨릭대학이
강동구 위원 경기도에서 이 사업 대상지가 선정이 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예산지원 비율에 맞춰서 지원을 해야 되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그렇습니다.
  그건 법적으로 출연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사실 우리나라에 보면 생명공학 쪽에 집적화시켜서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단지들이 있어요.
  부천의 산업기반이 사실 이런 생명공학 쪽하고는 거리가 먼데 민간대학에서 연구하는 데 예산을 지원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위원님, 거기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관내에는 바이오산업하고 연계되는 기업체가 110개 정도 됩니다.
  제약회사가 10개, 식품분야가 50여개 되고 화장품 쪽이 44개, 사료 쪽도 조금 있고 그래서 저희 관내 110개 정도의 바이오 그런 업체가 있습니다.
  생명공학 쪽은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상당히 발 벗고 나서는 그런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다행히 가톨릭대학교에서 이런 연구센터도 설립하고 이래서 저희들이 대응투자금으로 1억 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이번에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했는데 만약에 이번에 1억에 대한 나중에 연구소의 성과에 대한 이익부분이 나오면 협약체결시에 저희들 투자한 부분만큼 수익을 받아낼 방안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제조업 뿐인 것 같지만 제약 쪽에도 120개 정도 산·학이 위치해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또 한 가지 기업지원을 담당하는 주무과장님이시니까 제가 부탁말씀을 드리면 9월 14일부터 1회 기업사랑 축제가 계획돼 있죠?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돼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사실 뒤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 부천시의 다양한 기업들이 다 지방으로 이전하고 지금은 거의 소규모 영세기업들밖에 남아 있지 않은데 늦은 감은 있지만 어쨌든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이라든가 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지원책들도 나오고 기업인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면, 올해 1회의 행사가 별로 성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홍보의 부족함도 있는 것 같고 준비할 수 있는 시기의 촉박성도 있었던 것 같고 다양한 문제들이 있습니다만 이런 사업들은 단발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지자체와 기업인들과의 신뢰구축,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그런 넓은 의미로 바라보시고 올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그런 방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다음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지역연고산업 진흥 2단계 사업 지자체 출연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국비 2007년도분 12억에 대한 지자체 대응투자금이 3억인데 국비는 내려왔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내시만 돼 있고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엊그제 준비해서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결하고 나면 곧 내려올 것 같습니다.
정영태 위원 협약이라는 게 뭡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협약을 체결하게 돼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협약서 체결?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산자부에서 이 사업을 산업기술평가원으로 위탁해서 하는 사업인데 산기평하고 협약체결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체결하고 나면 9월말 정도에 국비가 내려올 것 같습니다.
정영태 위원  민자 6000만 원은 어떤 부분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이건 이번에 금융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정영태 위원 업체들의 출연금입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게 몇 개 업체나 되죠?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그 사업체는 아직 선정이 안 됐습니다.
정영태 위원 예상하는 게 있을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저희들이 협약체결만 해 놓은 상태고
정영태 위원 예를 들어서 30개든 20개든, 그래야 업체당 얼마씩 이렇게 출연금이 정해지지 그냥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그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2단계 사업은 전적으로 산자부에서 수익사업을 창출하라는, 그런 식으로 저희들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협약체결이 끝나면 바로 공고를 해서 업체를 모집합니다. 저희들이 수익을 창출할 능력 있는 그런 업체를 선정해서 추진할 계획인데 앞으로 업체가 몇 개가 될지 사실 감 잡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정영태 위원 협약서를 체결해서 출연금이 모아져서 사업이 진행되면 사업주체는 어디가 됩니까?
  산업진흥재단에서 관리감독을 하는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사업주체는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설 RIS사업단을 설치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사업단을 별도로 설치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사업단에서 별도 기구로 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 부분만 별도로 운영을 하는 것으로?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그렇습니다. 이것만이요.
  산자부에서 당초 지침이 독립회계원칙으로 운영하라,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을 설립하라는 등 강한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기존에 산업진흥재단이 구성돼 있고 그래서 부설사업단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럼 그것도 법인이 별도로 설립돼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설립했습니다. 지난번에. 부설 법인입니다.
정영태 위원 별도로 그건 독립법인이 돼야 되지 진흥재단 부설이라고 볼 수 없잖아요.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부설사업단으로.
정영태 위원 우리 금형산업협동조합 거기도 참여를 하게 되나요?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이번에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서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협동조합하고 금형센터하고 그다음에 유한대학하고 허브앤닷컴이라고 하는 금형정보회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4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사무실이라든가 그런 건 지방산업단지 조성된 그리로 들어가게 되나요?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산업진흥재단 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기획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산업진흥재단 내에서?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정영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아까 강동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 중에 GRRC사업에 앞으로 3년간 1억씩 우리 시에서 부담을 하게 되는데 거기 보면 총 사업비 부분에서 민간이 있습니다. 2억 7000, 그 민간이라는 건 기업을 얘기하나요?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기업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어떤 기업을 말하는 거죠?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정확하게는, 우리 시하고 아직 협약체결을 안 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알기로는 유한양행하고 다른 제약회사를 통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어떤 기업인지는 결정이 된 거 아닌가요?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내부적으로는 결정이 된 것 같습니다. 된 것 같은데 제가 어느 기업이라고 사실 파악은 정확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김미숙 위원 본 위원이 왜 그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우리 시비도 들어가고, 가톨릭대학은 관내 대학이고 예산을 들여서 연구를 하게 하고 그러한 기술을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에 이전을 해야 되는데 민간기업에 이렇게 투자해 놓고 기술에 관한 부분을 관내기업보다는 그러한 기업에서 더 많이 가져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우려에서 이런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가톨릭대학교 연구센터의 설립목적이라든가 앞으로 추진방향이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검토해 봤을 때 관내 기업에 상당한 기술력을 이전할 조건으로 해서 이렇게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글쎄, 그걸 확실히 해놔야지 민간기업에서 투자하는 투자비도 있기 때문에, 유한양행이라고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유한양행이 관내 기업은 아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우리가 투자해 놓고 그런 기업에 기술이 더 많이 가서, 우리가 더 많은 효과를 가져야 되는데 우리가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하는 거니까 과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처를 해 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번에 협약체결을 할 때 그런 문구를 넣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백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 19쪽의 중소기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 제공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요청을 하게 되면 통·번역은 어느 기관에서 하게 되는 거죠?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저희들이 거래하는 통·번역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쪽에 의뢰해서 하고 있습니다.
백종훈 위원 우리 시에서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원하게 되는데 날로 횟수가 증가되는 것 같아요. 요구하는 업체들이.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조금씩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백종훈 위원 그래서 추경에서 증가요구를 하게 되는데 업체가 어디인지 지금 정확하게 말씀을 안 해 주시니까 잘 모르겠는데 올해 6월부터 중소기업청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출 중소기업 통·번역센터를 운영해요.
  불과 두 달 지났는데 287개 사 648건의 통·번역 실적이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청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하다 보니까 보다 전문적이고 더 정확하겠죠.
  우리 관내에서 통·번역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단순하게 어떤 업체를 연결시켜줘서 그 업체에게 우리 시가 돈을 지불하는 것보다는 이쪽에 연결시켜 주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고 완벽한 통·번역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만 불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200만 불 이하인 기업, 수출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내수기업 등에 대해서는 연 200만 원까지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 시에서 비록 소액이지만 낭비할 필요도 없게 되고 보다 고급의 통·번역 서비스를 부천 관내 기업에 제공할 수 있다, 오히려 우리 기업지원과에서는 날로 수요가 증대되는 통·번역 서비스 요구에 대해서 국가에서 하고 있는 센터에 연결시켜 주는 이런 모습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적극 파악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방향으로 내년도에는 추진하겠습니다.
백종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예산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만 오정지방산업단지 추가로 분양을 했지 않습니까.
  현재 몇 %나 됐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지금 54% 정도, 추가로 8개 필지가 더 팔렸습니다.
  당초에 26개에서 34개가 매각된 상태입니다.
정영태 위원 계속 추가로 매각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계속 매각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일단 계획대로 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지난번에 과장께서 현장에도 가보셨지만 한창 철거공사도 하고 여러 가지 공사가 시작되는데 어제도 민원인들이 와서 분진, 주변의 아파트 단지 이런 것 때문에 상당히 항의를 많이 하고 그러는데 단지 조성 과정에서 소음, 분진 이런 게 가급적이면 안 나도록 공사 주체 측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사실 단지 조성 과정은 도시과에서 하고 있는데 담당 부서 감독관한테 통보를 해서 이런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조금 전에 정 위원님, 출연금 3억 원 중에 민자 6000만 원 투자하는 이 부분 제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참여하는 업체인 줄 알았는데 내용을 깊이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건 참여하는 금형센터라든가 금형조합 이런 부분의 물적, 인적, 현금도 되고 그런 부분 지원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우리 시의 4대 특화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R&D연구기술센터는 시에서 기초 R&D사업이기 때문에 중앙정부나 광역 내지는 기초 정부에서 지원해야 된다라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지역의 산·학·관이 연계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런데 우리 시의 특화사업이 아닌 바이오하고 신약개발 이런 것이 처음 도입이 돼서 R&D사업을 하겠다라는 건데 아까 김미숙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지만 이걸 기술개발해서 지역 업체한테 기술이전이 안 되면 물론, 큰 틀에서 보면 국가산업이기 때문에 지역의 산업을 우선해서 육성 발전시켜라 하는 것은 좀 지엽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지역산업을 우선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된다라는 의미로 보면 기술이 지역 바이오 내지는 신약개발에 연계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수고가 많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을 지원해 주는 것은 마땅히 해야 되고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칫 특허를 지원해 준다든가 번역을 지원해 준다 이런 것을 형식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행정적 지원이다.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고 불편해서, 행정이 너무 어려워서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행정절차를 간편하게 해준다든가 모르는 것을 알려준다든가 하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데 배려를 많이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통상 사업을 해외개척단을 파견하는데 사업자가 없어서 예산을 반납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이런 경우도 거기에 왜 참여를 하지 않는지 그런 것에 대한 적절한 배려, 그리고 당초부터 사업을 추진했을 때 잘못 계상했다는 것 이런 것도 다시 한 번 반성하면서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이 병행이 돼야만 기업이 혜택을 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만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서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사실 저희들이 시장개척단 운영을 코트라를 통해서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갔다 오신 분들 중에 기대 이하로 진행한다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실 시장개척단은 코트라 뿐만 아니라 민간 경제신문이라든가 이런 쪽에서도 상당히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수요조사를 해서 경쟁력 있게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렇게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위원장 한선재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등록 지원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민간자본이전을 해서 상공회의소나 이런 데다 이전해서 거기서 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그런 부분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왜냐하면 관내 기업체 파악하고 있는 거나 이런 게 상공회의소가 우리 시보다는 더 가까이 접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민간이전을 해서 그쪽에서 지원하는 게 파악도 더 잘되고 그럴 것 같은데 향후에는 검토하셔서 이전해 주는 방향으로, 그래야 상공회의소도 자기 역할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고 기업체도 우리 관보다는 상공회의소를 접촉하는 게 더 수월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금영수 네.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업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산업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문화산업과장 김영국입니다.
  제2회 추경세출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간단하게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이영우 위원입니다.
  다른 것은 어찌됐든 영상문화단지 사업장 노후시설인 판타스틱스튜디오 그게 시비와 국비로 해서 지었던 것인데 철거해도 관계 없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게 가설건축물입니다.
  시비, 도비이기 때문에 계속 저희가 존치시킬 수가 없습니다.
  지난번에도 위원님께 보고를 드린 바와 같이 지금 거기에 관리비가 1년에 10억 정도 들어가고 있고 실제 저희가 벌어들이는 것은 3, 4억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매년 6억 정도 적자가 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그 건물들이 5년이 지나서 상당히 낡았습니다.
  이 문제를 저희가 철거를 한다든가 다른 대안을 가지고 검토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전체 다 철거를 할 건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가 예산 올린 것은 하류인생 27동에 대해서
이영우 위원 맨 끝동, 그렇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게 명동거리라 그래서 그 건물은 태흥영화사에서 자기들이 자비를 들여서 지은 겁니다.
  한 번 촬영하고 말 것으로 생각하고 지었기 때문에 상당히 부실하게 지었고, 베니어합판으로 지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여기를 우선 철거하고 나머지 야인시대 세트장 문제는 저희가 어떤 방향으로 할 건지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알겠습니다.
  애견테마파크는 예산을 세워서 철거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필빅스튜디오 철거문제하고.
  그때 이행보증 증권이 들어오지 않았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가 그걸 받았습니다. 원상복구이행보증 저거를 받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한 것을 저희가 철거하기 위해서 보험금 청구를 해 놓은 상태인데 지금 필빅이나 애견이 본안소송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에서도 이 소송 결과를 보고 저희한테 집행을 하겠다고 합니다.
  우선 철거비로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하고 그 돈은 받아서 저희 세입으로 조치할 계획입니다.
이영우 위원 철거할 수 있도록 판결이 다 났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지금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판결도 나지 않은 걸 진행 중인데 예산을 세워놓고 이렇게 해서 만약에 12월에 못 쓰면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본안소송은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저희가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그쪽에 3차 계고를 거쳐서 통보를 했습니다.
  통보를 하니까 거기서는 행정대집행을 중지하라고 그걸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을 냈는데 1심에서는 기각이 됐습니다. 기각이 되면 저희가 바로 철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다시 고등법원에 항고를 한 상태입니다.
  항고결과가 끝나면, 기각이 되면 저희가 바로 철거를 할 수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철거를 바로 할 수 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이영우 위원 이거 정말 조심해서 해야 될 문제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이분들도 실질적으로 돈을 많이 들여서 한 거기 때문에 조심해서 해야지 예산 세워서 강제로 철거하는 게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도 우려하는 사항이 바로 그겁니다.
  거기에 관련된 채권자가 50명, 70명까지 관련이 돼 있는데 몇 천만 원부터 몇 억까지 투자해서 손해를 본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이 이걸 철거함으로 해서-지금도 피해자입니다만-피해가 주어지고 또 저희가 철거하는 과정에 집단행동과 물리적인 마찰 이런 게 상당히 거세게 일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시에서 가설건축물 허가를 내줬기 때문에 그만큼 지어놓은 것 아니겠어요.
  가설건축물 허가까지 내 주고 강제집행한다는 게 쉽진 않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 예산을 세워서 강제집행에 다음 달이라도 쓰여진다면 예산을 세워야 되겠지만 12월까지도 안 쓰고 연말에 가서 반납하고 다시 세우고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는 금년 말까지는 행정대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등법원에 항고가 돼 있기 때문에, 보통 항고를 하게 되면 한 달 내로 재판결정이 난답니다.
  그래서 10월 중으로는 결정이 될 것 같고 또 다시 대법원에 항고를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랬을 경우도 한 달.
  그래서 금년 내로는 저희가 어떤 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이 예산을 세워야만 항고가 끝나고 나면 바로 조치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예산이 없어서 저희가 행정대집행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예산을 승인해도 항고 결과를 보면서 철거하는 거잖아요? 예산 세워놓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수고가 많습니다.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산업전이 열리는데 기간이 언제입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됩니다.
  부천국제만화산업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강진 위원 지나갔네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서강진 위원 성립전예산으로 집행했습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서강진 위원 11월에 개최할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당초예산 3억 원 가지고 하려고 했던 것 아니에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지 않습니다.
  당초에 저희가 위원님들께 연초 업무보고 때도 5억 9000을 가지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시비는 위원님들께서 세워주셔서 확보가 됐는데 도비 2억이 확보가 안 된 상태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시장님께서 직접 지사님을 만나서 시책추진보전금을 요청했습니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님이 돈이 없는데 이러시면서 결정을 못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예산 2억을 올리게 됐고 그 문제가 도에서, 저희도 꾸준하게 노력을 했습니다만 도에서도 지원해 줘야 된다고 결론이 나고 지사님 결정이 나서 9월 5일에 저희한테 2억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서강진 위원 전년도에는 얼마를 가지고 했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전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년도는 5억 8000 정도 가지고 했습니다.
  다만 전년도에는 도비 1억 9000을 지원받고 올해는 2억을 받게 됐습니다.
서강진 위원 5억 정도를 가지고 해야 되는데 2억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3억을 세웠다 이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런데 그 예산이 안 나왔을 경우 대비해서 2억을 추가로 세워야 된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서강진 위원 이번에 추경이 없었으면 못했겠네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추경이 없었다고 하면 저희는 도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겠죠.
서강진 위원 이런 것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이유는 어떤 사업을 하려면 그것에 대한 예산 확보가 돼야 되잖아요.
  성립전예산으로 구두로라도 확실하게 받는다는 것이 된다거나 그렇지 않으면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충분히 돼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 없이 막연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산을 편성하고, 만약 2회 추경이 없었으면 결과적으로 그 사업은 못하는 것과 같은데 이런 식으로 사업계획을 잡아서는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 문제는 우리 영화제, 만화축제, 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 행사비가 도에서 별도 예산으로 도비지원을 하지 않고 지사님이 쓸 수 있는 시책추진보전금에서 지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항상 불투명하게 지원을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를 가지고 상당히 논란이 되는데 임박해서 지원되기도 하고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내년도에는 저희가 현재 상태로 이렇게 계속 시책추진보전금을 받으려고 노력을 해야 될 것이냐 다른 방향으로 해야 될 것이냐는 충분히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서강진 위원 충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방안을 만들어 놓고 사업추진을 해야 되는 것인데 그런 것 없이 막연하게 이렇게 하다 보면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축제와 관련돼서 예산들이 많이 낭비되고 있다 해서 각 동의 축제도 격년제 내지는 그렇지 않으면 폐쇄하고 돈 300만 원 지원하는 것까지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예산을 많이 늘려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안정된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김승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동 위원 만화영상산업진흥원 국·도비가 이미 전도돼서 6억 편성하는 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러면 88억이 원래 집행할 예산인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제가 한국만화영상산업진흥원 예산관계를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315억을 도비, 국비, 시비로 확보해서 그동안 136억을 집행했습니다.
  현재 178억이 남아 있는데 이 중에서 하반기에 110억 정도를 집행합니다. 그러고 나면 12월 말 되면 68억이 남게 됩니다.
  금년도에 국비 41억을 요청해 놓은 상태인데 감사원에서 문광부 감사를 하면서 돈을 집행하고 이월돼서, 부천에 줘서 돈이 계속 이월되는데 이 돈을 지원해 주는 게 잘못되지 않았느냐 해서 감사에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41억을 금년에 지원하기로 했는데 지적이 되니까 지원하기가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저희 관련 부서에서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도 지원하기로 예산에 편성된 사항이기 때문에 도청 관련 부서하고 저희하고 해서 41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이게 총 600억 예상 공사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럼 거의 절반 가까이 예산이 확보된 상태고 문광부에서 계속해서 나머지 예산을 지원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서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만 금년도에 41억을 저희 입장에서는 받으면 좋겠는데 문광부에서는 감사원 감사에 지적이 됐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게 문광부 실무자의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저희가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해서 최대한 금년도 문광부에 세워진 예산 41억은 받도록 하고 그걸 못 받을 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지 분석을 해서 대응을 하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감사원 감사 결과 내용은 그런 줄 알고 있는데 혹여나 문광부에서 당초 예정된 금액을 다 지원하지 않고 중간에 중단이 된다든가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큰 문제 아닙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응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영상문화단지 사업장 철거를 하는데 이거 순수하게 지금 철거비용만을 편성한 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철거비하고 폐기물처리비.
김승동 위원 그쪽에 평탄작업이라든가 지구정비하는 것, 지난번에 우리 위원회에서도 한번 얘기했습니다만 상당한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영상문화단지 종합개발을 할 때까지 그 지역을 우리가 평탄작업을 해서 보리를 심든가 유채를 심든가 이렇게 자연상태를 유지하면서 미관을 가꾸고 그걸 시민들한테 서비스하는 것 그게 적어도 몇 년간은 존속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땅을 정비하고, 그 정비작업이라든가 주변 펜스 등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러한 예산은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인가요, 아니면 여기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1월 정도 돼서, 현재는 그 땅에 주말농장식으로 주민들이 밭을 가꾸고 있는데 11월 정도 돼서는 그걸 전부 갈아엎을 생각입니다.
김승동 위원 수확이 끝난 다음에?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분들이 내년도 농사를 못하게 하고 거기에 저희가 입간판을 다시 붙이고 그런 작업을 하고 나머지 정리작업, 보리 심는 문제 이런 건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 세워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기왕에 철거할 때 같이 해도 될 것 같은데 농작물 관련 얘기를 들으니까 이제 이해가 갑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 사항하고는 다릅니다만 오늘 우리가 초청장을 받은 것 중에 둘리로봇제작 발표회가 있어요. 이게 기업지원과 쪽인 것 같은데, 그 재단에서.
  이 내용을 과장님께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둘리 측하고 협의가 다 돼서 진행이 되는 건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이거 확인을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작권 문제라든가 아니면 캐릭터라는 것은 선 하나, 여백 하나의 차이에 따라서 그 독창성을 잃어버리거나 캐릭터 본래의 모습을 상실할 수 있거든요.
  그러한 부분들이 제 생각에는 이게 로봇이 제작된다면 둘리나라와 항상 연계돼서 공동으로 진행이 됐어야 하지 않았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초청대상에 보니까 둘리아빠도 없고 그래서 혹시 그런 과정이 생략되고 나중에 문제가 야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질의드린 겁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산업진흥재단에서 둘리나라하고 그 문제 가지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진행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김승동 위원 그건 제가 걱정이 돼서 말씀을 드렸고, 그렇다면 제작발표회 때 적어도 김수정 씨는 와야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와야 되겠죠.
김승동 위원 그럼 초청도 하고 한번 확인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김승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지금 김승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둘리에 관해서 도봉구에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는데 그런 문제는 알고 계십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 문제는 둘리나라하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그쪽하고 얘기는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계속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둘리나라에서는 그쪽대로 사업을 할 계획을 잡고 있고 부천하고는 부천에 걸맞은 둘리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저희하고는 둘리거리, 둘리광장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가 되고 있고 이 문제를 가지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둘리나라, 상1동 주민들, 만화정보센터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서 활성화 계획을 수립을 하고 둘리나라와 협의해서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정영태 위원 둘리에 대해서 기득권 싸움이 되는 것 같은데 거기서도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고 그러고 우린 이미 둘리에 대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했지 않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쪽에서는 주민등록이 아니고 호적입니다. 거기에서 출생했다고 해서 출생지로서의 둘리나라 테마를 주제로 한 공원을 만들겠다는 거고 저희는 주민등록 가지고 이걸 얘기하는 상황인데 그쪽에서는 조건이 좋다고 하면 아마 양다리 걸쳐서 얼마든지 사업을 할 겁니다.
  저희도 이 문제를 가지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둘리의 거리를 지정했지만 그 성격상 모든 게 잘 맞진 않습니다. 거기는.
  그러다 보니까 활성화가 상당히 어렵고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둘리의 거리, 둘리광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거기에 따라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위원님들께 거기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도봉구 쪽하고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 어떤 협의라고 할까 그런 것도 해봐야 되지 않을까, 둘리 하나 가지고 도시마다 장사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도시의 특색화나 이런 차원에서 볼 때 1개 도시나 이렇게 해야지 전국을 둘리도시로 만들어 버리면 우리가 둘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한 것이 퇴색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런 문제까지도 이번에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정률이 몇 %나 됩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28% 정도 됩니다.
  거기에 사무동과 전시동을 짓고 있는데 사무동은 현재 5층까지 골조가 다 올라간 상태고 전시동은 골조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가 판단할 때는 당초 준공이 2010년 1월인데 2009년 8월 이전에 준공을 해서 2009년 만화축제를 거기서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정영태 위원 이번 추경에 예산 세운 건 빼놓고라도 향후에 투입될 예산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기존에 투입된 예산을 빼놓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향후 저희 시 예산만 70억 정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태 위원 왜 그걸 여쭤보느냐 하면 우리 시 재정이 어렵고 그러다 보면 시에서 투입하는 예산이 부족해서 공기가 늦어진다거나 그렇게 되면 준공이 늦어지겠죠.
  만화도시로서의 기본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늦어지면 차질이 생기니까 예산 확보도 향후에 충분하게 대비책을 세워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판타스틱스튜디오 27동을 철거한다고 그랬는데 우리 위원회에서도 여러 번 거론됐지만 판타스틱스튜디오 전체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기본 방침이 먼저 서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정영태 위원 존치할 것인지 아니면 헐고 다시 판타스틱스튜디오를 새로 건축을 할 것인지.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면 저희가 영상문화단지 당초 개발계획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의견들이 영상문화단지 개발이 늦더라도 제대로 된 시설을 유치해야 된다는 게 거의 공론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0월에 시장님, 의장님이 베이커스필드시를 가시면서 그때 올랜도의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들러서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문제를 검토하게 됩니다.
  우선 저희 방침은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하는 쪽에 역점을 둬서 진행을 하고 그게 어렵다고 판단이 됐을 때는 국내 공개경쟁입찰 차원에서 공고과정을 거쳐서 개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자체도, 판타스틱스튜디오도 어떻게 할 것이냐 저희 시에서도 현재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존치시켜야 되는 문제도 얘기가 되고 있고 또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했을 때 어떤 걸림돌이 될 거냐 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 문제들을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결정이 되기 전에 위원님들께 별도 보고를 드릴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좋은 의견을 저희한테 제시해 주시면 반영해서 보다 발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계획을 1단계, 2단계, 3단계 이런 기본계획을 단계별로 수립을 하든지 여러 안별로 수립을 하든지 우리 시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세계적인 유명 테마파크를 유치한다든지 만약에 그게 안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한다든지 시기적으로, 단계적으로 계획을 가지고 해야지 막연하게 시기도 정해 놓지 않고 예를 들어서 유치하다 안 되면 국내 공개경쟁입찰하지 이렇게 하지 마시고 시기를 정해놓고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해서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걸로 할 경우에는 6만 평에 대한 걸 그쪽에 준다든지 하는 우리 시의 기본적인 안을 가지고 접근해야지 막연하게 외자유치 한다, 국내 뭘 유치한다 그렇게 하면 이건 언제가 될지 모르거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8월까지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기부채납 방식으로 개발공모 하는 지침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이게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 노력을 하자 그래서 10월에 올랜드를 다녀오신 후에 저희가 그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일정을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를 해 나갈 거냐 하는 문제, 나가게 되면 기간은 언제까지 잡아서 하고 그게 안 됐을 경우에 그 다음부터 2단계로 어떻게 할 거냐, 3단계 어떻게 할 거냐 이 계획을 저희가 바로 수립하려고 합니다.
정영태 위원 그런 계획하에서 모든 일을 추진해야지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기존에 영상단지 실패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그 재판이 될 수가 있거든요.
  철저한 계획하에 그런 걸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판타스틱스튜디오는 지금 촬영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촬영을 합니다. 지난해에 우리가 대관을 71건을 했습니다.
  거기에 2005년도에는 7000만 원의 대관료를 받았고 2006년도에는 81건을 대관해서 1억 원의 대관료를 받았습니다.
  올해는 6월 현재 29건을 대관했고 4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대관은 되는데 영화나 드라마 잠깐잠깐 와서 찍는 위주로 대관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파악해 보니까 한 번 대관에 최고로 돈을 많이 내는 게 700만 원 정도고 보통 200, 300 정도입니다.
정영태 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하류인생 세트장이나 나머지 세트장이나 거의 같은 시기에 건립된 건데, 그렇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하류인생이 1년 늦게 건축이 됐습니다.
정영태 위원 늦게 건축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붕괴의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 만약의 경우 촬영 도중에 붕괴되거나 하면 그 책임은 우리 부천시에서 져야 되는 거니까 그런 문제도, 나머지도 정밀진단을 해서 사전에 붕괴위험이 있다고 하면 임대를 주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우리 시로서도 행정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류인생은 바로 예산 세워서 철거를 하고 나머지 세트장 문제는 그동안에 촬영하는 데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해서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을 했고 앞으로 저희가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것도 우리 시의 책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알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변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채옥 위원 과장님께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만화영상산업진흥원 외부 자재로 지난번에 회의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결정이 됐나요? 어떤 자재로 시공을 할 건지.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당초에는 금속메탈로 하는 것으로 했는데 대리석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당초 설계를 최소한으로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대리석으로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러면 그 비용이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 44억 정도 추가되는 것으로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아니, 그렇지 않고 그렇게 했을 경우 7억 5000 정도가 더 들어가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그 문제는 시설공사과에서 자체 설계변경을 통해서 불필요한 시설을 줄이고 그걸 바꾸는 것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다음에 7억 5000은 순수한 자재대만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공사비가 몇 억 정도 들어가는데 이 비용은 현대 측에서 부담하는 걸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채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한 마디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문화단지가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를 유치하든 국내 기업을 유치하든 간에, 모르겠습니다만 제 판단에서는 판타스틱스튜디오를 현재 상태로는 어차피 쓰지 못하는 것 아니겠어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렇다면 방금 과장님 말씀대로 72건 대관 7000만 원, 금년에 29건 대관에 4500만 원 임대.
  잘 아시겠지만 행정도 경영이라고 하잖아요.
  경영은 수입이 있는 사업은 열심히 하고 수입이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해라 이런 뜻 아니겠습니까.
  잘 아시겠지만 판타스틱스튜디오 유지 관리비가 1년에 10억 들어가는데 작년에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 때 보니까 4억 조금 넘게 수익이 발생했고 적자가 6억 정도 발생을 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 시 재정 여건을 보면 6억이란 돈은 엄청난 예산이잖아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래서 시장님이나 의장님, 우리 위원회도 한두 분 가실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 미국에 가든지 오시든지 간에 가부간 결론을 내서, 판타스틱스튜디오를 철거하는 것을 금년 말에 가부간 결정을 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행감 내지는 2008년도 본예산 심의 때 이 문제 가지고 또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얼마 안 남았습니다. 두 달 정도.
  요즘 스피드 행정, 스피드 행정 하는데 고민은 깊게 하시되 결론은 빨리 내는 것이 좋겠다 이런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판타스틱스튜디오 철거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금년도에 어떻게 할 것이냐를 저희가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일정 공간을 상징물로 해서 존치시키는 방법 그리고 나머지는 철거를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찍을 때 그 사람들이 와서 세트장을 지어서 촬영을 하고 저희는 어떤 사용료를 받는 조건으로 그렇게 해 놓으면 활성화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방향까지 저희가 금년도에 검토를 해서 철거 여부, 이건 내년도 본예산에 세워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저희가 야인시대 세트장 문제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도 본예산에 그 문제를 저희가 어떤 형태가 됐든 간에 진행을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문화산업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문화예술과장 김종대입니다.
  2007년 제2회 추경세출예산안에 대한 사항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사항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채옥 위원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이전하는 문제가 예전에도 한 번 거론된 적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2002년도인가
변채옥 위원 그때 왜 민원이 굉장히 심한데도 불구하고 이전을 안 하고 다시 추진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 당시에는 뉴서울아파트 쪽으로 이전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타당성이라든가 이런 기본계획이 없이 그냥 추진을 하려다 못한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타당성 용역을 거친 후에 그 다음에 동의를 얻어서 이전을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변채옥 위원 본 위원이 이 문제를 질의드린 이유는 지금 중앙공원의 야외음악당 문제는 어느 위치로 가도 민원이 또 발생할 소지를 안고 있는 시설물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지난번에-3개월 정도 됐나요-드림시티에서 개국방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무대를 지금 아파트 쪽이 아닌 시청 방향으로 대형무대를 설치해서 공연했는데 그날 민원이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청 쪽을 바라보고 음악당을 바꾸는 방법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변채옥 위원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게 당연히 모든 분들, 민원을 제기한 분들 생각도 시청 쪽으로 무대를 음향이 향하도록 하는 것으로 원하고 계시는데 굳이 용역을 할 필요가 있느냐, 위치는 이미 시에서도 결정할 수 있는 문제고 그 다음에 나머지 부분이 소음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업체에 의뢰하면, 지금 4700만 원 용역비거든요. 그럼 비용을 훨씬 절감할 수 있을 텐데 전체 묶어서 용역을 주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저희가 방향도 봐야 되고 시청 옆에 오피스텔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향을 어느 정도로 해야 되는 건지, 위치는 어디로 해야 되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그런 기초 자료가 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 비용을 꼼꼼하게 점검하시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천시가 지금 굉장한 예산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용역비를 4700만 원씩이나 올린다는 게 예산 절감 차원에서도 다시 한 번 검토하실 의향이 없으신지 그걸 묻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저희가 4700만 원을 요구한 것은 견적을 받아서 이 정도 공사를 하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받은 자료가 있습니다. 제가 그 견적 자료를
변채옥 위원 몇 개의 업체에서 견적을 받은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우선 한 개 업체에서 받았습니다.
변채옥 위원 견적도 비교해서 여러 업체에서 받으셨으면 충분하게 할 수 있을 텐데 한 업체 견적만 가지고 어떻게 이게 타당한 금액이라고 저기를 하시겠어요.
  그 자료는 주시고 다음에 다시 한 번 받으셔서 저렴한 금액으로 용역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알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강동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무형문화재엑스포 얘기를 또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무과장께서는 무형문화재엑스포 관련해서 언제 정보를 아셨죠? 정확하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정보요?
강동구 위원 네. 이 사업의 추진배경이라든지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금년 4월 정도로 기억합니다.
강동구 위원 시장님께서는 5월 기준해서 2년 전이라고 했으니까 2005년부터 준비를 하셨다는데 어떻게 주무과장님은 2년이 지난 뒤에, 확실히 우리 공무원들을 믿을 수 없긴 없나봐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
강동구 위원 그렇습니다. 지금 보니까 지난번에는 용역비만 상정이 됐었는데 다양하게 예산이 몇 개 더 있네요.
  무형문화재엑스포준비위원회 회의참석 수당도 있고 일반수용비도 있는데 이거 관련해서 아까 국장님께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제가 세부적인 얘기는 안 하고 안타깝다라고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여기 33쪽에 보면 예술의 전당 등 외부공연장 사용료가 있네요. 이게 부천필 공연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작년에 2회 했는데 올해 3회로 늘어났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내년도에 3회를 하는 건데 금년도에는 그것이 계약금조로 예산을 세우는 겁니다.
강동구 위원 2008년도 중앙무대 연주회 2회에서 3회로, 올해 2회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강동구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우리 부천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운영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기량이 올라갈수록 자꾸 외부공연에 치중하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찾아가는 음악회, 정말 문화예술을 제대로 접할 수 없는 시민 다수를 향한 이런 공연에 치중해야죠.
  저는 부천필이 민간이 운영하는 오케스트라가 아니라 우리 시에서 공익적 차원에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라면 그런 쪽에 치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5만 원짜리 티켓 판매해서 하면 가치 있어 보이고 우리 시민들한테 가까이 가서 쌈지공원에서 공연하면 예술의 가치가 떨어지나요? 그건 아니거든요.
  지금 우리 부천필 같은 경우는 5년 전에 부천필을 아는 시민들이 3%였는데 지금도 2%, 3%란 말이에요.
  지금 이렇게 운영된다면 10년 뒤에도 부천시민의 3%만 필의 혜택을 보는 겁니다.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요, 그게.
  그런 쪽에 치중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연수입은 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바로 들어가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거기서 얻어지는 수입금은 다 부천시 세외수입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세외수입으로 들어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렇기 때문에 추가예산은 계상을 해서 상정해야 되는 거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260 정도밖에 안 되는데 필 티켓 판매대금도 많을 텐데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저희가 인정합니다만 외부 출연을 하는 이유는 내년도가 부천필이 만들어진 지가 20년이 되는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그래서 외부에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예술의 전당에서 한번 정도 공연을 할 경우에 얻어지는 수익금이 1200만 원 정도입니다.
  경제적인 효과도 있고 아울러서 부천시민을 위해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현재 연간 36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겁니다.
  문화라고 하는 것이, 우리 부천필이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언젠가는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전국에서 초청받으면서 공연하고 해외 초청받으면서 공연해 가지고 재정의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저희가 2010년도에는 재단화를 검토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천필이라고 하는 단체가 시에서 육성 지원하는 것보다는 자립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줘야 되죠.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2010년경에는 우선 재단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런 문제 때문에 본 위원은 외부보다는 시민들의 문화지수를 높이는데 치중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30쪽을 보니까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정밀안전진단 용역비가 있는데 이 공간 지금 남사당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게 지하 1층에 지상 2층 건물입니다.
  남사당이 작년 2월에 입주해서 현재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밑에는 경기민요가 입주하려고 하는데 거기가 자주 물이 차고 있습니다. 지하 부분이.
  그래서 안전진단을 한 후에 리모델링을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강동구 위원 이런 경우는 어차피 구 여월정수장을 남사당 또는 경기민요 이런 쪽에 공간을 제공하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강동구 위원 용역이 필요한가요? 어차피 그 공간을 그쪽에 주기로 계획이 돼 있다면 바로 보수 들어가면 되지.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게 일상적인 건물 같으면 바로 리모델링을 하면 되는데 위원님께서 가 보면 아시겠지만 장마철에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물이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진단을 하지 않고 만약에 구조물에 손을 댄다면 나중에 사고가 났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진단을 한 다음에 리모델링을 안전하게 하려는 겁니다.
강동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김승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동 위원 아까 변채옥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저도 황당한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신축 타당성 조사 용역 4700만 원 이게 신축을 하는 예산은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지금 있는 건물을 일단 헐고 새로 방향을 바꾸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건물은 노후되다 보니까 비가 오면 새는 부분도 있고 또 한 가지는 조명이라든가 음향시설이 현재 공연 조건에 안 맞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연하겠다는 분들이 오셔서 바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음향과 조명시설까지 같이 겸비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김승동 위원 아까 변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지만 아주 오래전 중앙공원이 생기고 시청이이사오면서 인근 주변에 아파트가 입주하면서부터 제기됐던 민원입니다.
  방향을 어느 쪽으로 돌려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용역까지 해야 될 사안도 아닙니다.  
  차제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한 것 중에 사람이 제일 많이 온 게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KBS열린음악회 할 때 모인 게 최고였는데 그 외에는 대부분의 공연이 가보면 그 앞에 일정 부분 차는 게, 규모가 통계적으로 나옵니다.
  그럴 바에는 이런 여러 가지 민원들, 항상 잠재된 민원 속에서 공연장을 운영할 게 아니라 아예 경량구조물이든 공법을 이용해서 돔 형식의 실내공연장을 만드는 게 오히려 모든 문제를 안고 갈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꼭 앞을 터놓고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듣고 아파트에 사는 사람까지 들어야 되는 건 아닙니다.
  공원에 놀러 오신 분들이 쉽게 접근해서 듣고 공연 보고 하면 그게 목적 달성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견고한 구조물이 아니더라도 요즘 많지 않습니까. 공법 다양하게.
  경량구조물로 해서 실내형으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그런 입장이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방향을 이리 돌리나 저리 돌리나 사실 시끄럽기는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시청 쪽으로 돌리면 오피스텔이나 이런 쪽에서 난리를 칠 것이 뻔한 거니까 아예 그런 잠재 민원들 없이 실내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누구든지 출입을 자유롭게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방안을 한번 검토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저희가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조사를 해 봤더니 현재 있는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을 시에 피해를 보는 데가 3개 아파트가 해당이 됩니다.
  미리내마을하고 그린타운하고 무지개마을이 있는데 8,000세대 정도가 그쪽은 거주하고 있고, 하여간 그 문제는 저희가 종합적으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4700만 원이면 아마 그것까지도 다 검토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 아예 잠재민원을 싹 없애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활박물관 도시가스비가 400만 원이 되네요. 그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다른 박물관은 도시가스비를 부과했었는데 활박물관이 미부과돼서 2007년부터 부과된다는 내용인데 어떤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박물관이 4개가 있습니다. 유럽자기·활·수석·교육박물관 이렇게 4개를 관리하고 있는데 활박물관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시설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통합고지가 됐었습니다.
  그랬는데 활박물관에 대해서는 별도 공간을 사용하다 보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 고지를 못한 거죠. 잊어버리고.
  그러다가 이번에 감사에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가 지적사항에 따라 도시가스비를 예산에 계상했습니다.
  연간 사용료가 400만 원이 되는 겁니다.
김미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방금 질의한 활박물관이 개관한 지 얼마나 됐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2003년도에 했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건 새로 지은 건물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거기 성무정 쪽에 지은 건물이죠.
서강진 위원 성무정 쪽에 지은 게 아니고 종합운동장 옆에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쪽에 성무정이
서강진 위원 성무정은 활터고 활박물관은 운동장 옆에 있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성무정은 금년에 완공했고, 2003년도에 개관했는데 그 당시 소방법에 의해서 방염처리가 다 돼야만 준공검사가 나는 것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렇지 않고 소방법이 이번에 되면서 4개 박물관에 대해서 목재나 카펫류는 원래 방염재로 이걸 가공하도록 돼 있는데 그 부분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방법에 따라 방염공사비를 추가로 계상하게 된 겁니다.
  그동안에는 안 돼 있었던 부분입니다.
서강진 위원 다른 데는 이해를 하겠는데 활박물관 같은 경우는 신축된 건물이잖아요. 소방 안전시설 그 법에 준한 준공검사를 받지 않았느냐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서강진 위원 또 하나는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을 아까 강동구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안전진단을 받아 보고 나서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계획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안전진단에 불합격이 됐다 그럴 경우 못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서강진 위원 그렇게 되면 4100만 원의 예산만 날아가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그런 위험성이 내포돼 있다라면 위치를 다른 데 선정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부천시 자체에서도 정밀안전진단을 할 수 있는 기구가 다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체에서 일반 가정집도 구조안전진단을 해주고 있는데 충분히 검토해도 될 사항 같단 말이죠.
  시의 재난안전관리과인가에 그게 있을 겁니다.
  안전진단을 받아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아예 추진을 하지 말고 다른 장소를 확보해야 되겠죠. 시설이 필요하다면.
  그렇지 않고 괜찮다고 자체 진단이 된다면 바로 리모델링에 들어가면 4100만 원의 예산은 절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한 절차를 먼저 밟아보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이 전수회관 건물이 2002년도에 폐쇄된, 지금은 쓰지 않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활용하려고 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했던 거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한 가지 추가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9쪽에 있는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바닥방수를 금년에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금년에 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이 공사를 금년에 하고 나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이전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하시겠다는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민원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아까 변채옥 위원님 말씀대로 그때도 민원이 있었고 처음부터 민원이 있었는데, 제가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방수공사 일기장에 잉크가 없어진 상태에서 타당성 용역비를 올려야 그래도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집행하시는 분들의 예의와 도리가 아니에요?
  금년에 이거 방수해 놓고 또 이전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를 올린다는 것은 도대체, 시민이 봤을 때 이걸 어떻게 이해합니까?
  너무 하시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
○위원장 한선재 엑스포는 내년에 하게 되면 계속해서 연차적으로 하게 되나요, 아니면 한 번 하고 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내년도에 하고 나서 성과분석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일단 내년을 시작으로 해서, 작지만 알차게 시작을 해서 매년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국내에서 매년 엑스포를 여는 데가 어디어디입니까?
  도자기엑스포하고 경주엑스포, 2년, 4년 주기로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
○위원장 한선재 엑스포 관련해서 강동구 위원님이 처음에 강하게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 자료 보니까 2007년 4월에 의회에 보고했다고 그렇게 나와 있는데 저희가 공식적으로 엑스포와 관련돼서 의회에 보고한 적은 없고 예산심의하면서 처음 들었고 언론을 통해서 접했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 영어마을이 1600, 1700억 들여서 오픈을 했잖아요. 많은 적자 때문에 이걸 전부 민간위탁을 하느냐 아니면 직영을 하느냐라고 도의회에서도 상당히 많이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의원님이 칼럼을 쓰셨던데 “민간위탁을 할 것인가 아니면 직영을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공무원 내지는 그와 연관된 기관이나 사람들한테 있지 않고 그 해답은 시민에게 있다.”라는 칼럼을 30분 전에 봤습니다.
  무형문화재엑스포도 물론 내부적으로 격렬하게 토론하고 협의하고 해야 되겠지만 의회 또는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예산을 세우고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하는 것이 맞다.
  엑스포 누구를 위해서 하나요? 부천시민을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최소한 시간이 가더라도 그러한 절차는, 그러한 과정은 거치는 것이 맞지 않는가.
  어차피 과장님 말씀대로 무형문화재엑스포를 내년에 하게 된다면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희들은 모릅니다만 현재 5대 사업에서 부천이 6대 문화사업으로 한 단계 업되는 그런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 건데 그렇다면 좀 아프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런 것들에 대한 준비작업들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국·도비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도 국비는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면 도비인데, 도비 20억을 확보해야 되는데 잘 아시겠지만 부천이 지사님을 배출한 덕분으로 경기도 시책사업비도 다른 시·군에 비해서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도비 20억을 엑스포를 위해서 과연 확보할 수 있을지?
  제가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님하고 전화로 대화하고 직접 만나서 상황을 들어본 결과로는 좀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고 많은 고민해서 결정해라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 올라온 예산 다른 예산도 곁들여서 올라왔는데 이것이 한번 결정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5대 사업에서 6대 문화사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과연 위원님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과 관련돼서 특별하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는 저희가 반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예산을 배려해 주신다면 저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산지원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농산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농산지원과장 정규열입니다.
  농산지원과 소관 제2회 추경 세출예산 사항별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2007.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채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변채옥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항별 설명서 38쪽에 농산물 수출 포장재 보급하는 것으로 예산이 잡혀 있는데 한성김치는 김치를 만들어서 수출하는 회사지 농산물 수출을, 농산물 수출이 어떤 범위까지 포함이 됩니까?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가공이기 때문에, 농산물 가공이기 때문에
변채옥 위원 가공품까지 해당이 되나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변채옥 위원 그런데 농산물이면 이 취지가 부천에 나는 농산물을 가공해서 수출하는 것 때문에 예산 지원이 되는 것으로, 그렇지 않겠어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희는 그렇게 생각이 안 되고 농산물을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여서, 국내 내수도 있겠지만 수출함으로써 외화획득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상품성이라고 그럴까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봤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럼 업체를 선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해서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희가 두 군데를 올렸었는데 한성식품을 G마크, 경기도에서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했기 때문에 도에서 심사를 하는데 한성식품을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채옥 위원 이 업체라면 김치재료를 구입하는데 부천에 있는 게 아니고 전국에서 나름대로 받아가지고 김치를 가공할 텐데 이 취지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부천의 업체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여야 맞는 것 같은데 지금 한성김치 같은 잘 나가는 김치회사가 선정이 돼서 지원을 받는다는 게 조금 취지에 벗어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지금 말씀하신 취지는 저희가 알겠는데 우리 부천시에서 농산물 생산되는 양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실질적으로 김치 가공공장에 우리 관내 배추를 지속적으로 대준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어렵고, 저희 관내 농산물만을 사용해서 가공한다는 것은 어려운 얘기고 또 이것은 저희가 선정한 게 아니고 도비사업으로 우리가 두 개소를 올렸는데 도에서 한성식품을 선정해서 이렇게 된 겁니다.
변채옥 위원 도에서 선정했지만 시비도 내시가 되는 사업인데 이것은 조금 부천 실정에 안 맞는, 도에서도 이런 것은 재검토해 봐야 될 사업인 것 같습니다.
  한성김치 하면 상당한 지명도 있는 회사인데 예산 지원이 된다는 것이 그렇고, 그 다음에 양봉농가 지원사업이 있어요.
  지금 부천에 양봉농가가 얼마나 됩니까? 몇 가구나 됩니까?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열댓 호 됩니다. 열댓 호에 1,770군 정도 됩니다.
변채옥 위원 이런 예산도, 지금 부천이 지역적으로 도농인, 농가수가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업비가 지원되고 하는데 별로 실효성 없는 이런 사업들은 저기하시고 다른 예산에 전용해서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15 농가를 계속 지원하셔야 되나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금년도 당초예산에 섰던 것을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양봉농사가 흉작이 돼서 농민들이 꺼려해서 예산을 반납하는
변채옥 위원 이번에 반납하셨는데 내년 예산 또 세우실 것 아니겠어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희 양봉농가가 대체적으로 보면 영세하고 또 나이 드신 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세농을 돕는 차원에서 저희가 이런 사업을 지원했던 것인데 내년도에는 위원님 말씀대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농산물 수출 포장재 이것도 도에 저기를 하셔야 될 것 같고, 재검토할 사업들이 이런 것, 그리고 지난번에 식물원 야간 조명을 밝게 해서 홍보를 하십사 하고 백종훈 위원께서 업무보고 때 건의를 하셨는데 아직 시정 안 되고 있죠?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지난번에 제가 위원님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상 야간조명을 할만한, 기존 식물원 간판이라고 하나 안내판은 굉장히 낮거든요.
  야간조명하기도 그렇고, 야간조명을 하려면 다시 간판을 세워가지고 해야 되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고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말씀은 드렸습니다. 위원님께.
변채옥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지금 팸플릿 제작해서 식물원 홍보를 하시잖아요.
  물론 이런 팸플릿 제작 홍보도 중요하지만 야간에 제가 그 길을 오가면서 봤는데 야간 조명을 밝게 해서 식물원이라는 표시를 해놓으셔도 상당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위치만 가지고 얘기하지 말고 공간이 상당히 넓지 않습니까. 그 넓은 공간에 조명등 설치할 데가 없다 이것은 조금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검토를 더 해보시고, 선전하겠다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이죠.
  그런데 그것을 효과적으로 하셨으면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자연학습장 벤치가 저번에 과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린 그 벤치인가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변채옥 위원 그런데 벤치 하나가 어떤 거길래 47만 원인지, 한 조당 47만 원 계상하신 거죠?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도 좀 단가가 싼 것 같아서 실무자한테 물어봤는데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변채옥 위원 아니, 너무 비싸다는 말씀이죠.
  전체 예산이 470만 원, 그럼 벤치 한 개당 47만 원이란 말씀이죠.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설치까지 해주는 데.
변채옥 위원 시공비까지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변채옥 위원 너무 비싼 것 같은데, 재검토해 주세요.
  저도 아직 알아보지 못했는데 1개에 47만 원은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시공비가 얼마인지, 벤치 설치하는 데 시공비 얼마나 들겠습니까.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시공비야 많이 안 들겠지만, 제가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47만 원 요즘에 이상하잖아요, 액수가.
변채옥 위원 하여튼 재료가 금을 두른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한 번 검토해 보십시오.
  저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하게 되면 가격을 최대한으로 다운시켜서 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과장님, 양봉농가가 부천 관내에 몇 곳이 있다고 했죠?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15호 정도 됩니다.
김미숙 위원 열다섯 가구 정도가 있고, 우리 농산지원과에서 포장재 개발 및 제작을 한다 그랬거든요.
  어떤 식으로 하나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그것이 병, 꿀 담는 병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김미숙 위원 그럼 그것을 만들어서 양봉농가에 주는 건가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지원사업으로, 일부 지원해서 하려고 했는데
김미숙 위원 그럼 판로에 대해서는 농산지원과 관계되신 분들이 어떻게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희가 알선을 해주고 그럽니다.
김미숙 위원 알선도 해주시나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일부 알선해 주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어떤 식으로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희가 하는 일이 그거인데요.
  수요자들한테 주문을 받아서 농가와 링크시켜 줍니다.
김미숙 위원 본 위원이 보면 여성단체협의회라든지 기타 부천시 관계 단체 협의회에서 그런 것을 많이 하더라고요.
  물건을 받아다 팔고 그럴 때 농산지원과에서도 행사하시는 분들과 접촉을 하셔서 이왕이면 그런 행사를 관내 단체원들이 하시니까 우리 관내 것을 팔아주는 것은 굉장히 의의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어렵게 하지 말고 간단한 그런 방법도 있으니까 염두에 두셨다가 내년 행사 때는 관내 양봉농가의 꿀을 우리 시민들이 살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한다고 그랬는데 어떤 식으로 하나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우수 축산물에 대해서 G마크를, 농산물에 대해서 G마크 인증을 해주는 농산물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품질이 좋은 농산물이죠.
  종래에는 학교마다 자기 나름대로 고기를 구입해서 급식을 했었는데 이 방법은 경기도에서 인증한 G마크를 획득한 육류를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일반 고기값하고 G마크를 획득한 고기값의 차액을 도비하고 시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서강진 위원 그러니까 그것으로 급식할 경우 G마크를 획득한 고기를 사용한 학교에만 지원해 준다?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그렇죠. 그렇게 해가지고 그 차액, 일반 고기하고 G마크를 획득한 고기의 차액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서강진 위원 일률적은 아니겠네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그렇죠.
서강진 위원 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희가 또 G마크를 획득한 고기를 쓰도록 권장을 해야죠.
서강진 위원 알았습니다.
  또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식물원의 전기요금을 1회 추경에 세웠죠?
  37쪽에 있는 게 생태박물관 600만 원 감했고 식물원이 3600만 원 감해서 올라왔어요.
  그런데 1회 추경에 그 예산을 세웠죠?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지금 제가 잘 기억이 ······.
서강진 위원 예산서 보시면 알잖아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1회 추경에는 없고 본예산에만
서강진 위원 1회 추경예산에 올라와 있잖아요. 1회 추경예산에.
  전기요금을 왜 이렇게 많이 세우느냐라고 제가 질책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1회 추경예산에 전기요금을 세웠다고, 7200만 원인가를.
  7200만 원이죠?
  그런데 세운 지가 불과 몇 달 됐다고 또 이걸 감액을 해요?
  안 세웠어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
서강진 위원 확인해 봐요. 예산서 보세요.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예산이 저도 기억이 있는 게 전기요금하고 공공요금이 많이 올라간다라고 얘기했는데 왜 이렇게 세우느냐고 하니까 필요합니다 이래서 세워준 거로 기억이 나요.
  그런데 공공요금이라는 것은 거의 예측 가능하단 말이죠. 1년 예산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금방 3600만 원씩을 반납, 물론 안 쓰면 반납해야 되겠지만 예산의 적절성을 갖다 편성을 하고 사용을 해야 되지 이런 식으로 예산이 운용되어서는 되겠느냐라는 것에 대해서 질책하는 거예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식물원은 금년도에 처음 운영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도 수요, 전기라든지 상·하수도 수요를 예측하지 못해서 시공업자한테 자문을 받았더니 이러이러한 정도면 가능할 것이다 해서 예산을 편성했던 것인데 막상 6개월이 지나다 보니까 예산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잔여 가능한 예산을 반납하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당연히 안 쓰니까 반납을 해야 되겠죠. 그렇게 써야 되는 것은 맞는데 이번에 반납 안 하고 다음에 했으면 더 문제가 되겠지만 그러나 예산을 요구해 놓고 금방, 1회 추경에 7200만 원 요구했다고요.
  정확하게 내가 기억을 하고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1회 추경, 불과 몇 달 전에 72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예산을 요구해 놓고 불과 몇 개월 됐어요? 3개월만에 다시 3600만 원을 반납하겠다고, 그런 예산 편성이 어디 있습니까?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죄송합니다.
서강진 위원 죄송한 정도가 아니라 그런 예산 갖고 운용을 하면 안 되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됩니다.
  문책해야 돼요, 이거.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런 예산 운용이 어디 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농산물 수출 포장재 보급 이것은 경기도도 마찬가지고 시에서도 처음 지원되는 사업이죠?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수출 포장재는 처음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어차피 국외로 나가는 것인데 포장재에다 경기도하고 부천시 마크가 들어가서 도시를 알리는 데 효과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저희가 우리 시의 의사를 최대한 전달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포장재를 연말, 저희들이 자료를 요청할 테니까 포장재를 우리 위원회에 하나씩 보여주기 바랍니다.
  공장만 부천시 무슨 동 해가지고 알리면 안 되고 경기도와 부천시의 마크 딱 붙여서 보조사업이라는 것을 알려야 될 것 같아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백종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 수출 포장재에 관련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한성식품이라는 데가 공장이 부천에 있나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내동에 있습니다.
백종훈 위원 부천에만 있나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네. 부천에
백종훈 위원 서산에도 있고 진천에도 있다고 나와 있는데 본사가 부천에 있는 것이고 일부 부천에 공장이 있고, 그래서 방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본사 입장에서는 공장이 여러 군데 있고 부천보다는 메인 공장은 지방인 것 같은데 부천에서만 생산된 것을 골라서 부천, 경기도 마크를 받기는 힘들다.
  결국 문제의 원인은 왜 한성식품이 선정되었느냐에서 출발하게 되는 거거든요.
  수출 포장재 보급이라는 게 근본 취지가 뭡니까?
  수출 잘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겁니까, 아니면 중소기업에게 수출을 잘할 수 있도록 금전적인, 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되는 겁니까?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기존에 수출을 하고 있는데 뭐라고 그럴까요,
백종훈 위원 인센티브예요, 잘하는 기업에 대한?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그렇죠. 인센티브도 될 겸 장려책도 되고 그러는 거죠.
백종훈 위원 특별한 기준은 없네요? 선정기준.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선정은 저희가 안 했고,
백종훈 위원 두 개 업체를 올렸다면서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두 개 업체를 했는데
백종훈 위원 두 개 업체를 선정한 기준이 뭡니까?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그것이 아마 한 군데는 G마크를 획득 안 했고 한성식품은 G마크를 획득했기 때문에
백종훈 위원 나머지는 어디라고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신흥식품
백종훈 위원 거기는 뭐 만드는 데예요?
○농산지원과장 정규열 인삼 제조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젤리인가 뭐 있잖습니까.
백종훈 위원 글쎄요, 제가 보기에 한성식품은 예전에 철탑산업훈장도 받고 수출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내수로도 잘 나가는 기업으로 변채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잘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로 준다고 하면, 그게 선정기준에 명문화되어 있다면 제가 할말이 없겠는데 딱히 그런 것도 없다면 부천 관내에 재정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같은 돈이라도 정말 필요한 기업에 주었으면 같은 값이면 더 좋은 효과를 내지 않았을까.
  4만 매 이게 전체 수출량에는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고 이 액수가 이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이 액수를 주면서 우리 욕심에 부천시 마크, 경기도 마크를 달았으면 좋겠는데 기업 내부를 보니까 공장이 부천에 있는 것은 메인도 아니고 진천, 서산에 있는 게 메인 공장인 것 같은데 글쎄요, 저는 왜 한성식품을 추천해서 이렇게 예산이 들어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효율성 부분, 또 기업에 대한 부분을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재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농산지원과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산지원과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지원과를 끝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자체 계수조정이 있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한 후 위원님들의 협의를 통하여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 협의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7분 회의중지)

(15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시간 중에 여러 위원님께서 내어 주신 의견과 계수조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천시장이 우리 위원회에 심사 요구한 200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648억 6989만 원 중에서 434억 743만 6000원을 삭감하고 214억 6245만 4000원으로 수정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부천시장이 우리 위원회에 심사 요구한 200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심사하였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2분 산회)


○출석위원
  강동구  김미숙  김승동  백종훈  변채옥  서강진  이영우  정영태  한선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심점규
  경제문화국장이경섭
  지역경제과장강성모
  기업지원과장금영수
  문화산업과장김영국
  문화예술과장김종대
  농산지원과장정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