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천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1994년 4월 7일(목) 11시
장소 의회운영위원회

  의사일정
1. 안건치리일시결정의건
2. 부천시의회개원제3주년기념식계획수정안

  심사된안건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2. 부천시의회개원제3주년기념식계획수정안
3. 기타토의

(11시 09분 개의)

○위원장 박상규  위원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명, 한식 등 새봄의 단장을 위하여 분주한 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긴 겨울의 동면에서 벗어나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는 참신한 마음으로 우리의 의정활동도 일신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오강열 간사께서 그 간의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강열 위원  간사 오강열입니다.
  어제 의장단 회의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주요 토의안건은 개원 3주년 기념식 수정에 대해서 토의 된 것으로 현재 정치관계법이 개정이 되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물의가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 부천시는 스스로 그것을 검소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지금 이 관계 자료에 있는 이런 식으로 행사를 하기로 의장단에서 얘기가 됐습니다.
  또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전번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뤘습니다만, 이때까지는 총무위원회, 사회산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다음에 운영위원회가 들어갔는데 왜 의회운영위원회를 맨 앞으로 올렸느냐 하는 그런 이의 제기가 있어서 그 문제는 다시 한 번 거론하는 것으로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고, 다음에 특별한 사안은 없습니다만 그것하고 각 상임위별로 지방 시찰계획이 거론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해형 위원  그거 결정됐어요, 선진지 비교시찰?
오강열 위원  그것은 지금 자료가 올라 와 있으니까, 여기서 다루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대해서는 이따가 전문위원이 설명 할 계획입니다.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11시 11분)

○위원장 박상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안건처리일시 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토의 될 안건은 부천시의회 개원 제3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한 내용입니다.
  지난 3월 2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기 토의 된 바는 있습니다만 좀 더 보완적인 측면에서 재 토의 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안건은 본건으로서 오늘 하루면 충분하리라 생각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오늘 하루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부천시의회개원제3주년기념식계획수정안
(11시 12분)

○위원장 박상규  의사일정 제2항 부천시의회 개원 제3주년 기념식계획 수정안을 상정 합니다.
  먼저 의정계장으로부터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정계장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계장 박철수  의정계장입니다.
  위원님들께 나눠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개요 입니다, 먼저.
  당초에는 4월 1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수정해서 시청대회의실로 장소를 축소했습니다.
  그래서 참석인원도 1,200명에서 215명으로 축소를 했습니다.
  당초에는 의원 1인당 지역주민 스물다섯 분씩 초청하는 것으로 잡았었는데 장소관계로 지역 주민을 88분으로 해서 의원 1인당 지역주민 두 분씩 모시는 것으로 축소했습니다.
  내용은 먼저 1부 기념식, 2부 경축음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1부는 기념식, 2부는 다과회로 갈음하는 것으로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필하모니라든가 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자동취소 되겠습니다.
  다음은 기념품 관계입니다.
  볼펜세트 1,200개를 제작해서 참석자 전원에게 지급 할 예정이었으나 이것도 전부 취소됐습니다.
  총 소요예산은 당초에는 754만원이었으나 수정해서, 403만원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로패, 부 상품, 여기서 부 상품이라는 것은 공로패를 받는, 표창 받는 분에 대한 부 상품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당초하고 똑같이 부 상품, 직원에게는 부 상품으로 손목시계를 드리고 단지 다과회를 차리기 위해서 129만원이 소요되겠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먼저보다 한 350만원 정도를 축소 시켰습니다.
  다음은 좌석배치 관계입니다.
  먼저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1,200석에 착석해서 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잡았는데 수정됐기 때문에, 대회실에 다과장이 있습니다.
  맨 뒤에 보면 다과장 배치도가 있습니다.
  다과장의 좌석을, 지금 8개만 그렸는데 한15게 정도를 놔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의용 탁자를 두 개 정도 놓고 모자라면 식당에서 식탁을 갖다가 서서 치르는 행사로, 자유스럽게 서서하는 행사로 거행하는 것으로 일단은 저희가 수정을 잡았습니다. 그 외 다른 것은 먼저와 변동이 없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이 지금 의정계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 의회 개원 제3주년 기념식계획 수정안에 대해서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위원님들 말씀 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양오석 위원  이왕에 축소하자고 이렇게 얘기했으면, 의윈 당 2명씩 지역주민을 초대하기로 .했는데 더 줄여 봅시다, 1명씩. 많이 부르나 적게 부르나요.
이해형 위원  아주 없애버리죠.
○위원장 박상규  아니 그렇게 말씀하실 게 아니고 왜냐하면 회의장에 좌석이 마련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충분히 좌석이 배치 된 대로 착석이 되이야 되기 때문에 2명씩 그대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강열 위원  이것은 행정부에서 시장이 하는 행사가 아니고 의회 행사라는 것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데 뜻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애초에는 의원 1인당 25명 초청 계획이었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의원 1인당 2명씩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문수 위원  계획을 잡으나마나 이거 요식행위 아니 예요.
  우리가 먼저 운영위원회 때 통과시킨 것이 우리 계획이고 이것은 정부가 하라는 대로 행정 계통에서 해준 거 그냥 여기 보고하는 것이지 무슨. 결정하고 자시고 할 것이 없네, 뭐. 그냥.
○위원장 박상규  아니 우리 자체에서 줄인 겁니다, 자체에서.
  위에서 지시 한 것 그런 것은 없고.
오강열 위원  특별히 지시받은 것은 아니고.
이문수 위원  회의에시 결정 난 것을 줄이게 된 동기가 분위기하고 정부에서 그렇게 시키고 의정계에서 이렇게 하자고 그러고 내려오니까 그거 그냥 그대로 줄이자고 한 것이지 우리 마음대로 줄인 것은 하나도 없지 않냐고. 그러니까 이것을 토의 할 게 뭐 있냐고, 그냥 통과시켜 버리지.
오강열 위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오석 위원  의원 1인당 25명을 초대했다가 2명으로 축소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크냐 그런 얘기예요.
  그러면 2명 부르나 안 부르나 똑같은 거란 말이에요.
오강열 위원  그런데 문제는.
양오석 위원  오히려 더 줄여서 한 명씩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느냐.
    (「아주 없애버립시다.」하는 이 있음)
        (장내소란)
○위원장 박상규  의견을 조정하기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17분 정회)

(11시 20분 속개)

○위원장 박상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모아주신 의견대로 부천시의회 개원 제3주년 기념식계획 수정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기타토의
(11시 21분)

○위원장 박상규  다음은 기타토의가 되겠습니다.
  지난 운영위원회 개최시 94년 타 시·군의회 비교견학 및 산업시찰을 위원장, 간사에게 위임키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계획안에 대해서 우리 강성모 전문위원의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강성모  전문위원입니다.
  사회산업위원회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로 선진지 비교시찰을 갑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도 선진지 시찰 관계로 위원님들이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가 계획들을 한번 짜 봤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결정을 해 주시면 이 계획대로하고 위원님들이 다른 안이 있으시면 바꿔서 계획을 다시 짜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을 가는 것으로 했습니다.
  방문의회는 경상북도 울릉군의회입니다.
참석자는 운영위원님들 14분하고 사무직원 4명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나가서 시·군 방문시 주요 확인내용은 의회운영에 관련 된 실태와 의회사무국 직재현황, 의회관련 예산편성 현창, 의회 홍보자료 및 발간실태. 특별안건 처리 및 기타 의정활동 및 특수시책을 저희들이 비교해서 견학 할 예정입니다.
  일정을 보게 되면 4월 19일 김포공항에서 속초로 출발을 해서 속초에서 버스로 묵호항에 도착하게 되겠습니다.
  묵호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울릉도로 출발을 해서 울릉도 가서 휴식하고 1일을 끝내는 방법으로 되고. 2일차에 가서는 울릉군의회를 방문해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왕 위원님들 가셨으니까 울릉도 관광을 하는 것으로 하고 휴식을 하고.
    (「잘 됐네요.」하는 이 있음)
  독도를 위원님들 모시고, 독도는 우리땅 이런 관계도 있고 해서 울릉군의회하고 협의를 봤습니다.
  그랬더니 상당히 어렵다, 해안경찰대에 얘기해야 되고. 그래서 독도 가기는,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만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들 계획은 이왕 거기까지 가셨으니까 의원님들이고 해서 독도를 한번.
  5시간 걸린답니다, 거기서,
  그리고 배편도 시원찮고,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그런데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추진은 하겠습니다, 계속. 그리고 3일차에 가서는 울릉도에서 묵호로 다시 나오셔서 묵호에서 속초비행장으로 다시 이동해서 속초에서 김포공항으로 해서 귀향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위원장 박상규  수고하셨습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선진지 시·군 의회를 방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선진지 시보다는 지금 우루과이라운드 이런 문제도 있고 그래서 지금 각 시 ·군이 농촌지역이나 어촌이나 이런 데와 자매결연 형식으로 많이 시민들이 결연을 해요.
  그래서 농산물이나 수산물 직거래 이런 관계를 많이 의결하기 위해서 의회 차원에서도 꼭 우리보다 나은 시보다는 그런 데도 한번 가는 게 좋지 않느냐 이런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울릉군을 정하게 된 동기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농산물 직거래에 대해서 우리 여성의원님들도 계시니까, 좋은 안이 있으시면 같이 토의하셔서, 직거래를 하면 우리 시민들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안을 준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의 없으시죠?
    (「넘어가요.」하는 이 있음)
  그러면 본 건은 계획안대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회운영과 관련 한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의견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소란)
  그러면 위원님들 다른 말씀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 하겠습니다.
박재덕 위원  4월 중에 회의는 없어요?
○위원장 박상규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그것은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시회가 있으면.
  장시간 회의에 참석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6분 산회)


○출석위원
  남현희  박상규  박재덕  양오석  오강열
  이말선  이문수  이해형  전만기
○불출석위원
  강태영  김정기  김혜은  이갑만  정월남
  최순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강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