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1년 1월 18일 (목)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1.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01.업무보고(계속)

(10시16분 개의)

1. 2001.업무보고(계속)
○위원장 김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부천시의회(임시회)제4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1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경제통상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담당국장으로부터 현황과 총괄적인 보고를 듣고 해당 과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통상국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국장 이재열 경제통상국장 이재열입니다.
  시정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김만수 기획재정위원장님과 기획재정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경제통상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이경섭 기업지원과장입니다.
  정진환 지식산업과장입니다.
  장용운 국제통상과장입니다.
  이계정 실업대책총괄과장입니다.
  변종면 농산지원사업소장입니다.
  이어서 저희 산하 단체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부천만화주식회사 권용훈 상무이사입니다.
  만화정보센터 조관제 소장입니다.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 박철순 사장입니다.
  이어서 경제통상국 소관 2000년도 주요업무실적과 200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제순에 의거해서 업무보고는 기업지원과부터 받아야 되는데 어제 양해드린 대로 지식산업과, 국제통상과, 기업지원과 이런 순으로 순서를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식산업과에서도 지금 외부기관 만화정보센터하고 PCN이 오늘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부기관부터 업무보고를 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식산업과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식산업과 소관 부천만화주식회사 상무님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부천카툰네트워크 권용훈 상무입니다.
  오늘 사장님이 나오셔야 되는데 저희가 지금 미국의 폭스스튜디오하고 3D애니메이션을 하나 진행하는 게 있습니다.
  그게 26부작 해서 100억짜리인데 오늘 MBC하고 국민기술금융하고 해서 PCN이 한국측 투자자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원래 국민기술금융에서 벤처캐피탈 몇몇하고 MBC하고 모여서 오늘 프리젠테이션이 예정돼 있거든요.
  그래서 사장님이 거기 가느라 못 오시고 저도 곧 거기에 합류를 해서 피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양해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작년 실적과 올해 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년도에 온라인사업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잡혀있는 겁니까?
  보고가 됐나요? 지금.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온라인사업 부분은, 지금 온라인 사업구도가 수익모델을 잡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온라인에 직접 들어가는 건 문제가 있겠다는 판단이 서서 저희 사이트만 운영하는 쪽으로 아주 보수적인 온라인 운영사업을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럼 수익은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모델이네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금년 만화 같은 경우에 원고료 같은 것이 유료화로 온라인사업에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고료수입 정도가 기대됩니다.
  그런데 그 수입은 미미한 정도의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런 건 아직 실현이 어렵다고 보는 건가요?
  유력한 대기업과 연계해서 온라인사업을 계획한 것들이 있었잖아요? 사업계획 잡을 때.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저희가 사이트를 만들어서 그 사이트를 가지고 수익모델을 잡는 방식으로 사업을 계획했었는데 가장 큰 문제가 온라인상에 수익모델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그러면 자본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지금 온라인상에 만화사이트를 구축했는데 nworks라든가 n4 같은 업체들의 경우에는 작년에 사이트 구축비와 인건비로 해서 한 20억씩 썼을 겁니다.
  사업단계에서 사이트를 구축하는 건 저희 입장에서 너무 리스크가 크다해서 그런 사이트를 가진 업체와 연합해서 원고를 제공하는 걸로 바꿨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코스라든가 야후 같은 데 저희가 원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방향을 바꿨습니다.
홍인석 위원 올해 주요 프로젝트를 보면 또띠블이나 또로나 조와조디 이런 것들은 작가와의 라이센스관계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 거예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예를 들어 또띠블 같은 것은 저작권을 PCN이 가지고 작가한테 지분을 주는 형식으로 계약이 돼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마다 작가지분은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인기작가일 때는 지분이 많고, 조금 인기도가 떨어진 작가일 때는 적고, 또 저희가 작년에 시작할 때만 해도 또띠블 같은 건 처음이기 때문에 지분을 좀 많이 줬는데 이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지금은 지분이 좀 적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또띠블이라든지 각 프로젝트마다 독립회계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발생되는 수익을 작가에게 나눠주는 이런 식으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지금 제가 노트북을 갖고 또띠블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라이센스 상담을 PCN하고 하는 것이 아닌가요? 서울로 돼 있네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라이센스상담을 저희 팀에다 직접 두고 하기가 버거웠기 때문에 다른 데 라이센스를 다시 줬죠.
  그래서 거기와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또띠블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띠블을 진행할 때만 해도 저희가 그런 내부적인 역량이 안 돼 있었는데 지금은 예를 들어 꺼벙이라든지 푸푸 같은 건 저희가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또띠블에 대해서는 라이센스를 외주를 줘서 관리를 한다 이런 얘긴가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에이전시를 둔 상태입니다.
  그거 하는 에이전시들이 따로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이상입니다.
김영남 위원 손익계산서에 나와있는 것이 지난해 1년 간 계산한 건가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네.
김영남 위원 12월 31일 현재, 그런데 거기 보면 영업이익 있죠?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5억 2000인가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그렇습니다.
  손실이 3억 9000, 그런데 그 중에 매출원가로 잡혀진 1억 9000 부분이 회계사 의견이 그건 매출원가보다는 개발비 성격이 맞겠다고 얘기를 해서, 이게 아직 가결산입니다.
  완전 결산된 상태가 아닌데 매출원가로 잡혀진 부분이 주로 선지급된 원고료 같은 부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작가한테 선원고료 지급하고 저희 수입은 나중에 출판사하고 계약을 해서 책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 시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회계사 의견은 이것이 개발비로 가는 것이 맞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비로 가게 된다면 저희 수익이 한 1억 9000 빼고 그러면 한 2억 정도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금년에.
김영남 위원 바로 밑에 영업외수입은 어떤 내용인가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그건 은행이자 부분입니다.
김영남 위원 은행이자가 증가된 거예요?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 권용훈 네.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다른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위원님들께 양해말씀 구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PCN이 오늘 국민기술금융 관계자와 계약관련 중요한 업무협의가 있다 그럽니다.
  그래서 이 상태에서 먼저 이석을 시키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만화정보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소관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부천만화정보센터 주요업무보고 전에 저희 국장을 먼저 소개를 드리고 싶은데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위원장 김만수 네.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작년까지는 국장 한 명이 모든 업무를 총괄했었는데 금년부터는, 사단법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전에 사무국장을 하던 이용철 국장을 사업국장으로 전문화시켰습니다.
  사업국장 이용철입니다.
  그리고 사무국장은 전에 우리 만화정보센터를 개설할 때 시에서 저희들을 도와주신 분이었는데 법인화가 됨과 동시에 저희들이 초빙을 한 김승동 국장입니다.
  만화정보센터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 김만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재우 위원 남재우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37쪽에 보면 만화정보센터 도당동에 있는 게 좁아서 춘의동 분관을 설치한다는데 지금 만화정보관 이용자 현황을 보면 연 1만 4292명입니다. 33쪽에 보면.
  그러면 1일 51명밖에 안 들어오는 거예요. 한 달 25일 잡고.
  51명이 한꺼번에 몰리면 그거 소화해 낼 수 없어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지금 저희들 현황이 50명이 한꺼번에 오는 것보다는 30명도 오고, 20명도 와서 한 바퀴 돌 수 있는데 문제점이 뭐냐 하면 정보관이나 거기에 상주해서 책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남재우 위원 그 옆의 도서실 이용하면 되잖아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도서실하고 저희 정보관하고는
남재우 위원 만화정보관에서 책을 빌려가지고 도서관에서 보고 다시 가서 반납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하루에 51명인데 51명 이용객을 부천시 80만인구 잡으면 1.8%에 불과합니다.
  거기서 하는 사업을 들어보면 1층에 300평 규모로 한다는데 괜히 확장만 하는 것 아닙니까.
  1일 51명인데 한 번에 51명이 와도 소화시킬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내가 알기로는 토요일, 일요일은 주변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지만 평일 같은 경우 사실 학생들의 이용횟수가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학이 되면.
  지금 방학 때라 좀 있을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거기서도 충분히 도서관측하고 협의해서 애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분관을 설치한다고 그러면 그만큼 인원을 채워줘야 되겠네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데 저희 생각으로는 만화정보센터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될 방향이 박물관 기능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있는 그 현장을 가지고는 앞으로 계속 들어오는 자료를 비치할 공백이나 이용객들에 대한 공백이 사실은 많이 부족한 그런 실정입니다.
남재우 위원 그리고 종합운동장에 만화정보센터 분관을 설치한다. 이게 맞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른 데 부지를 사서 하면 모를까 운동장 안에 만화정보센터 역사관, 출판문화 체험관, 전시공간, 만화카페 이런 걸 한다고 그러면 우리 만화정보센터에 있는 건물 전체를 쓰든지 아니면 다른 데로 옮겨야지 운동장 안 한구석에 갖다 놓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용객들이 운동장에 와서 이용할 것 같습니까?
  경기 보러온 사람들은 경기 보러온 거지 만화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위원님 말씀도 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운동장시설이 운동만하는 곳과 부대시설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그런 시설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종합운동장 활용계획과 연계를 해서 다중집합장소에서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저희들이 입주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제가 알기로는 종합운동장 있는 데 버스노선도 별반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자주 왕래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도 가까워야 사람들이 오는 거지, 운동장 옆에다 한다 그러는데 별반 노선버스도 없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그러면 누가 오겠습니까?
  학생들이 자가용 끌고 와요? 아니지 않습니까.
  부모 쫓아오는데, 운동경기 있는 날은 와요.
  그러면 너희들은 저기 가서 봐라 그것도 맞지가 않습니다.
  현재 있는 위치가 노선버스 한 번 타면 갈 수 있고 한 번만 갈아타면 갈 수 있는, 쉽게 얘기해서 70번대가 고강동에서 오지 않습니까.
  오정동에서 오는 것도 있고 삼정동, 부천에서 들어가는 코스가 있는데 현재 있는 건물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런 게 필요하다면 거기 있는 도서실을 옮기는 한이 있더라도 해줘야지 부천운동장에 해놓으면 하루에 서너 명도 안 옵니다.
  그걸 생각하셔야지 무조건 벌여놓는다고 능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현재 하다가 부천북부도서관을 짓는다 그러면 옮겨주고 거기를 사용하는 걸로 검토해야지 아까 얘기한 식으로 운동장에 해놓으면 누가 옵니까? 노선버스가 있어서 옵니까, 뭐가 있어서 옵니까?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 아이들 노선버스도 좋고 한 데다 해놔야지 운동장에 해놔야 뭐합니까? 산꼭대기에 해놓으면 뭐 하느냐고요. 누가 오느냐고요?
  많이 이용을 해야 만화정보센터 운영을 하면서도 기분이 좋을텐데 사람이 안 오면 기분 나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걸 정할 때는 이런 데다 하지 말고 진짜 학생들이 한 코스에 쉽게 올 수 있는 그런 데다 해놔야 많이 이용을 하지 운동장에 해놔봐요, 1년에 몇백 명도 안 올 거예요. 솔직히 얘기하지만.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홍인석 위원 지난해 만화정보센터 일구느라고 고생이 많으셨고, 만화정보센터가 재작년에 만들어지고 관과의 관계 속에서 지금은 독자적인 법인체로 전환한 지가 불과 6개월도 안 됐죠?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네. 그렇습니다.
홍인석 위원 이사회도 구성이 되고 나름대로 하나의 법인격을 갖는 만화정보센터로의 탈바꿈 이후에 만화정보센터가 굵직하게 보면 기존에 추구해왔던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박물관을 지향하는 기능이 하나 있고,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아까 설명하셨던 규장각사업이 있어요.
  규장각사업과 관련해서는 작년에 법인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상당히 관심있는 분들이 모여서 많은 논의를 거쳐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핵심은 이 규장각사업이 설명하신 대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만화와 관련된 정보도서관의 기능을 갖는 형태로 가기 위해서는 재원확보가 상당히 중요한데 지속적으로 엄청난 재원이 들어갈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시 자체만의 재원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사업이고 국책사업화하는 것이 맞다라는 게 전반적인 전문가들의 견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본 의회에서도 저희가 지난 12월 정례회 때 규장각사업과 관련된 예산집행 내역들을 봤을 때는 그나마 도비하고 시비가 책정돼있는 것이 지출이 거의 안 된 상태였단 말입니다.
  그런 연유로 해서 의회의 입장에서는 보다 신중하게 이 사업에 대해서 검토하고 충분한 검토 속에서 진행돼야 되지 않느냐라는 차원에서 올해 규장각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을 한 바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만화정보센터 소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희 이사진이나 저 역시 굉장한 중압감에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홍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리가 만화계의, 문화의 한 장르인 만화를 제대로 정리를 하고 집대성시키는 이런 사업일 경우에는 도에서나 나라에서 도와주셔야 된다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틀림이 없고 그래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나 결정이 늦어진 이유도 신중을 기하기 위한, 세금을 낭비적인 요소가 없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검색과 토론 이런 과정을 겪다 보니까 늦어지고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이나 위원님들이 이 사업에 대한 걱정도 하셨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단기간에 성과물을 내고 싶은 생각도 많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만화계의 모든 학술적이고 기술적이고 어떤 도서관적인 이런 만화라는 모든 논리적이고 학문적인 가르마를 타는 데 있어서는 저희 DB사업이 가장 기본이 되고 헌법 같은 그런 기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면서 많은 돈과 짧은 기간에 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체계적으로 한 가지씩이라도 확실하게 사업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중에 가장 시급한 것이 현물자료 구입과 DB사업을 정리해서 기본을 세워야 하는 그런 일인데 금년 경우에는 도비, 국비 그리고 시 예산까지 삭감이 돼서 다시 한 번 저 소장 스스로에 대한 무능함까지도 느껴질 정도로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들 사업을 좀더, 지금 1차사업 추진 중인 것을 명확하고 세밀하게 보고서를 만들어가지고 위원님은 물론 도나 중앙정부에 자료와 의미를 말씀을 드려서 어쨌든 저희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본 위원도 규장각사업의 취지나 의의에 대해서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이 사업이 사업의 성격상 지속성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재원조달에 대한 계획이 제대로 서지 않았을 때 시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어쨌든 만화정보센터가 법인화됨에 따라서 법인화된 것은 물론 관과의 관계에서 독립적인 사업 그리고 회계문제와 관련된 영역에서 법인이 됐는데 의회 전체 시각에서 봤을 때는 많은 경우들이, 특히 대표적인 경우가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인데 법인격으로 떨어져 나갔을 때 시가 일방적으로 민간경상보조를 하지만 그것이 방만하게 운영됐을 때는 굉장히 치명적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시민들의 세금을 거둬서 좋은 일을 하고자 해서 법인격으로 독립시켰는데 오히려 사업은 제대로 안 되고 방만한 운영으로 인해서 예산만 낭비되는 이런 것에 대한 우려의 시각들이 한켠에 있다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 규장각사업도 아까 추진실적에서 보고하셨듯이 규장각사업단 설치가 작년 12월 22일에 있었단 말이에요.
  도비 3억하고 시비 3억 4710만원의 예산이 작년에 잡혀져 있었는데 불과 12월 전후로 해서 6억에 가까운 돈이 집행이 되거나 혹은 집행원인행위가 치러졌다는 것이 충분하게 사전검토를 거쳐서 예산이 집행된 건지에 대해서 상당한 의아감을 가질 수 있단 말입니다.
  오히려 여유있게 하기 위해서 이걸 명시이월시켜서, 사업단 구성이 12월말에 이루어졌으면 명시이월시켜서 그 예산을 올해 충분한 검토 속에서 알아 보시고 적절하게 이용을 할 수도 있지 않았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럴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행정용어를
제가 잘 알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쉽게 설명을 드리면 너무 많은, 6억 가까운 예산이 우리가 올해 예산 짜는 기간 동안에 갑작스럽게 많이 지출을 했다 이런 얘기예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의 경우는 다른 분도 다 걱정을 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명시적으로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동안에 사실은 굉장히 많은 토론과 준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12월부터 집행을 한 것이고 규장각사업비는 재명시이월이 안 되는 그런 예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그건 담당자가 나와서 설명을 해보세요. 담당자가 보충답변을 해주세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지식산업과
만화산업팀장 안정민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제가 전반적으로 간단하게, 홍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화규장각사업이 재작년에 기획이 됐어요.
  기획이 됐는데 처음 입안할 때도 그렇고 보고회도 초기 기획단계에서 토론회를 많이 거친 사항입니다.
  그런데 재작년에 도비 3억, 시비 3억 4700을 세우면서 만화규장각사업은 부천시를, 홍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부천시가 목표로 하는 사업이 아니고 국가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걸 가능하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화관광부의 국비를 지속적으로 타기 위해서 시작단계에서부터 장단기 비전을 만들자, 또 그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검증을 거치자 해가지고 수차례의 토의를 거치면서 국내 만화이론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아시는 인하대학교 성완경 교수님한테 용역을 주게 됐습니다. 최종토론을 거쳐서 결론이.
  그래서 작년도 11월에 용역이 완료가 됐습니다.
  11월말부터 12월 지금 용역결과대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부에서도 용역사항 결과보고서를 보고 우리 나라 만화가협회가 2개 단체가 있습니다만 우리 만화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에 사이버만화의집 쪽에 줬던 업무를 다시 만화정보센터에 주겠다고 해서 작년말에 옮겼습니다.
홍인석 위원 용역을 언제 발주하고 언제 받은 거예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작년도 9월정도에 발주가 돼가지고 11월에 완료가 됐습니다.
홍인석 위원 그러면 만화정보센터 법인 이후에 준 거잖아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네. 법인 이후에 줬습니다.
홍인석 위원 상식적으로 시가 예산을 세워서 물론, 법인으로 독립한 만화정보센터에 예산지원을 했는데 만화정보센터의 이사장한테 용역을 주는 건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사실 저희가 대화를 많이 하고 모임을 갖고 토론을 했습니다만 그 당시에 국내 만화이론에 대해서 성완경 교수님만큼 많이 아시는 분이 없었고, 성 교수님 개인한테 준 게 아니고 인하대학교 연구소에 준 겁니다.
홍인석 위원 제가 질의했던 왜 연말에 집중적으로 6억이 되는 예산을 규장각사업에 집행내지는 지출원인행위를 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세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그 사항도 사실은 저희도 토론과정에서 민간전문가도 많이 오시고 했지만 그런 서버나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연중에 사자라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토의과정에서 이왕에 부천시가 6억이라는 돈을 도비, 시비를 투자하는데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대로 집행하자. 먼저 사놓고 예를 들어서 낭비적인 지출을 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런 토의를 많이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그런 겁니다.
  외관적으로 보시면, 연말에 6억 4700이 집행된다는 것이 외관적으로 그렇지만 처음부터 계획이 돼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이월시킬 수 있는 예산인데 이월시키지 않은 거예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재작년에 경기도에서 12월 마무리, 연말에 받은 사업입니다. 사업비가.
  받아가지고 명시이월을 했는데
홍인석 위원 작년 명시이월사업으로 된 것 아니에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그렇습니다.
홍인석 위원 그런데 작년에도 집행을 못 하고 올해 명시이월도 시킬 수 없으니까 작년 연말에 집중적으로 예산집행한 거잖아요? 시기적으로 보면.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그렇게 저는 생각을 안하고 재작년에 받은 걸 받자마자 이월을 시켰는데 그걸 집행하기 위해서 용역을 주고 결과에 따라서 집행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 부분은 감사를 할 때 다시보든지 별도의 자료를 가지고 따져 봅시다.
홍인석 위원 용역결과서 제출해 주세요.
○지식산업과만화산업팀장 안정민 네.
홍인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소장님, 제가 규장각사업에 대해서 견해를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애초 우리가 굉장한 규모로 이 사업을 보다가 작년 연말에 집행해 나간 부분은 초기부분이고 계속적으로 예산수반이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닙니까?
  그랬을 때 이것이 작년에 집행한 그 부분들이 그것 자체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현물자료 확보 부분하고 크게 보면 DB구축 분야인데 DB구축 분야는 추가예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금 집행한 부분들이 아무 의미가 없게 되는 것 아닙니까?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아무 의미가 없는 건 아닙니다.
○위원장 김만수 완결될 수 있어요? 그걸로.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네. 그런데 지금 여기서 말씀드릴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자들 입장에서는 좀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사업방향으로 가자하는 그런 의견이 있었고 저희 센터실무자 입장에서는 일단 사업 자체를 활용 가능한 확실한 것부터 시작해서 주위의 도나 나라에서 예산이 더 확보되는 만큼 사업을 확장시키자 하는 이런 문제가 조금 있기는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희들이 4억 몇천을 가지고 현물과 DB작업을 하는 그걸 가지고는 예산이 되는 만큼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거기에 맞는 사업도 병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만화축제가 올해 10월 중에 계획돼 있는 게 맞습니까?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네.
○위원장 김만수 시기적으로 PISAF도 10월 중에 계획을 하고 있는데 연계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본래 매년 8월이 만화축제가 많이 열리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름방학은 그런 쪽에서 하고 겨울방학은 부천에서 할 계획을 세웠었는데 작년에 PISAF에서 우리한테 겨울방학을 쓰겠다 양보를 하라고 그래서 10월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보니까 PISAF도 10월에 잡아놨는데 이건 앞으로 시와 PISAF 관계자와 협의를 해가지고 어떤 면에서는 차별화시키는 것도 좋겠지만 같이 행사를 치름으로 해서 보다 나은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따로따로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와 한 번 다시 협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럼 협의 안 된 상태에서 각자 10월로 잡은 거예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저희는 재작년에 12월에 했다가 PISAF에서 겨울방학을 자기들이 활용하겠다 해서 양보를 한 겁니다.
○위원장 김만수 알겠습니다.
  다른 분 질의하십시오.
강진석 위원 법인화가 언제 됐죠? 월수만 말씀하세요. 몇 월에 했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10월입니다.
강진석 위원 법인화된 후에 이사회를 몇 번 개최하셨습니까?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3회 했습니다.
강진석 위원 3회 했습니까?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네.
강진석 위원 올해 들어서도 하셨습니까?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올해는 아직 못 했습니다.
강진석 위원 2001년도 사업 및 예산심의를 했던 게 몇 차 이사회입니까?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4회입니다.
강진석 위원 3회 하셨다고 그랬잖아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금년 1월 31일 금년도 사업확정이사회를 소집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강진석 위원 사업확정이사회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사업보고서 회의입니다.
강진석 위원 그러면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미리 심의를 이사회에서 안하셨단 얘긴가요?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3회 때 올렸습니다.
강진석 위원 그 동안에 있었던 이사회 회의록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다른 분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만화정보센터 소장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 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1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만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순서를 바꿔서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소관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철순입니다.
  우선 보고드리기에 앞서 두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역관계, 영업관계를 맡고 있는 성재호 본부장입니다.
  개발부를 맡고 있는 김지남 인사부장입니다.
  우선 이렇게 오후에 저희들 다른 일 때문에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남재우 위원 남재우 위원입니다.
  도당동 근린공원 내에 놀이기구 몇 가지 해놓은 것 있죠?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네.
남재우 위원 그게 사실 가보면 그 전에 장미축제 때 제외하고는 이용객이 없어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아직 설치자체가 덜 됐고 정식으로 오픈된 상태는 아닙니다.
남재우 위원 그리고 내가 볼 때는 주변경관에도 어울리지 않으니까 그거 철거하세요.
  왜 그러냐 하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게 뭡니까? 몇 개 갖다놓고.
  그게 무슨 근린공원의 놀이시설이라고 자부합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아직 덜 돼 있는 상태고 거기에 대한 추가적인 설치는
남재우 위원 하려면 제대로 하시고 안하려면 철거하세요.
  주변경관에 어울리지도 않고 애들이 와서 타지도 않아요.
  장미축제 그때만 작년에 8일 간 했기 때문에 이용객이 있었는데 올해는 이틀뿐이 안합니다.
  그러니까 하려면 제대로 된 사업을 하시든지 아니면 철거하세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제대로 된 사업을 하겠습니다.
남재우 위원 그런데 내가 봐도 우리가 여기서 용인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가서 그 좋은 시설 이용하지 여기 와서 누가 탑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 회사로서는 제대로 된 시설을 가지고 영업을 하도록 금년 1년 동안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남재우 위원 영업을 하려면 거기에 대한 투자가 있을 것 아닙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들 회사에서 투자보다도 민자유치를 통한 투자입니다.
남재우 위원 민자유치하려면 주변환경을 봐서 한쪽으로 몰아가지고 제대로 된 걸 하든지 그게 뭡니까? 한 3개 갖다놓고.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잘 알겠습니다.
남재우 위원 참고해 주시고 부천아이스링크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사실 이런 건 시 주체보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한테 유도를 해갖고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거기가 외지고 그러다 보니까 얼마나 오는지 모르겠지만, 입장객이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하루 평균 200에서 250명 오고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거기 관리인원이 몇 명 들어갑니까? 우리가 스케이트고 뭐고 다 빌려주는 것 아닙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네.
남재우 위원 그렇게 했을 때 무역주식회사에서 파견나가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됩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들 파견나가 있는 사람 없습니다.
남재우 위원 그럼 위탁입니까? 그것도.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네.
남재우 위원 위탁할 때 공고했어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그건 공고 해당사항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어떻게 해당사항이 아니에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아마 이 관계는 시에서 검토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제안을 해서 법률적인 것은 시에서 검토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그럼 위탁은 부천무역에서 한 겁니까? 위탁을 한 것 아닙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그렇죠.
남재우 위원 이것도 수익사업인데 공개입찰을 하든지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서 그것이 어떠한
남재우 위원 검토한 내용를 자료로 좀 주세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시에서 알고 있을 겁니다.
남재우 위원 부천종합운동장 놀이시설 및 체육시설 운영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사실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해야 됩니다.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어느 정도 규모로 해야, 쉽게 얘기해서 부천시민만 이용할 게 아니고 시흥, 김포, 부평구 정도는 올 수 있는 것으로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도당공원식으로 한다면 손님 하나도 안 와요.
  부천시민들 역시 갔다가, 저도 산너머가 저희 집이기 때문에 가끔 가보면 애들 장난감에 불과해요. 그러면 누가 와서 탑니까?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놔야지, 그리고 계획을 잡을 때 크게 하고 어느 정도 의회에서도 동의해줄 건 동의해 주는데 모든 걸 짜임새 있게 해야 손님이 오는 거지, 도당동 그거 철거하세요.
  그리고 종합운동장 놀이시설도 솔직히 운동장 옆에 놀이시설이다. 저는 별로 그게 연계된다고 보지 않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거기에 대해서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지금 수원과 김포가 이런 식에 대한 방법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저희들한테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일단은 종합운동장 주변에 대한 건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을 존중해서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남재우 위원 이상입니다.
김영남 위원 자료가 너무 성의가 없는 것 같아요. 보고하는 자료가.
  지난 1년 간의 영업실적을 제대로 파악을 못 하게 돼 있습니다. 내용이.
  최소한 대차대조표라든지 손익계산서 그런 정도는 나와야 되는데 별도로 제출 안했죠? 이것 말고.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들이 2000년도의 업무계획에 의한 이러한 자료를 준비했고 또 하나는 저희들이 2월 15일에서 20일경이면 결산이 완전히 끝납니다.
  그때 공인회계사의 검토를 거친 결산서를 언제든지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지난 1년 간의 영업실적에 대한 설명서가 나와야지 우리도 파악할 것 아닙니까. 이것 가지고는 알 수가 없는데요.
  예를 들면 지난해 1년 간의 수출이 3,312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단위가 1,000불입니다.
김영남 위원 300만 달러란 말이에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수입이 200만, 전체 수출입해서 511만 2000불입니다.
김영남 위원 취급한 상품이 미용의자잭, 주방용품, CD RACK, 자동수전구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자동수전구가 시에도 돼 있는데, 화장실에 있는 자동수전구 있죠. 손대면 물나오는 것 그것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가지고, 관내제품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김영남 위원 이런 수출실적에 대해서 어느 나라에 얼마를 수출했다든지 이렇게 자료가 나와야 그래도 우리가 이게 어디에 하고 있구나 이걸 볼 수가 있는데 이거 봐서는 전혀 모르겠어요.
  어디에 했는지, 얼마를 했는지 그런 자료를 주세요. 구체적인 걸.
  그리고 금형도 미국, 인도에 했는데 뭘, 얼마를 했다는 건지 안 나와있고 이렇게 해가지고는 전혀 파악을 못 하겠는데요.
  자료를 주십시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그러면 311만 2000불하고 200만 불에 대한 내역을 달라는 말씀입니까? 이거 상당히 방대한 건데.
김영남 위원 너무 방대하면 정리를 해가지고 어떤 품목을 어디에 얼마를 대상국가하고, 수입은 어디서 했고 수출은 어디로 했고, 금액별로.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수출선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나라만 밝히고.
김영남 위원 그 정도로 해서 자료를 주세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수출선이라는 건 저쪽의 수입상의 이름이 나타나는 건데
김영남 위원 그것까지는 필요없고.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알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수입부분에서 4쪽에 스포츠용품수입대행을 낫소를 대행했는데 어떤 것을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낫소가 운동기구에 대한 수입이 많습니다.
  운동기구에 대한 수입대행을 했고 그 다음에 원자재 부분 예를 들어서 테니스공 같은 고무관계의 원자재수입이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원래 낫소에서 그 품목을 취급하는 것 아닙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취급은 합니다만 수입관계가, 거기가 현재는 법정관리상태이기 때문에 은행관계에서 크레디트가 좋지 않습니다.
  경영상태는 괜찮은 걸로 저희들이 파악은 했습니다만 은행에서의 법정관리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입업무, 수출업무 하는 데는 제약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무역·개발주식회사에서 수입을 하는데 이 회사, 낫소 대행을 했다는 얘긴가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낫소에서 저희들한테 요청을 해서, 의뢰를 해서 수입을 저희들 이름으로 해서 적정한 마진 붙여서 그쪽에 납품한 거죠. 대행수수료 붙여서.
박종신 위원 낫소에다 납품을 한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네.
박종신 위원 기타 개발사업 추진에 있어서 호텔 외자유치사업을 하신다는데 지난번에도 상동개발에 터미널에 호텔을 한다고 그랬다가 무산이 됐거든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그건 저희들이 개재가 되지 않은 겁니다만 지금 여기서 호텔외자유치사업은 호텔부지입니다.
  이 호텔부지에
박종신 위원 호텔부지가 어디예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에디슨박물관이요. 그쪽이 시의 설립 계획상의 호텔부지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의 외국인 2개 업체가 저희들한테 프로포즈를 했었는데 하나는 시유지에 대한 매각방침, 그런데 그 업체는 시에서 보증서를 써줘야 외자를 가지고 들어오겠다 하는 바람에 무산이 됐고, 또 한 업체는 시에다가 임대료를 내겠다. 향후 10년이면 10년, 20년이면 20년 어떤 협의조정하는 부분에서 임대료를 매년 내고 임대료를 못 냈을 때는 시에 귀속되는 건 당연한 거고, 그 다음에 착공되고 나서 임대료를 못 내면 시에 몰수되는 조건에 의한 10년, 15년 이상에 대한 임대료 개념의 호텔유치사업입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무르익어가고 있는데
박종신 위원 어느 정도 진척이 됐어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거의 그쪽에서도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그런 입장입니다.
  조금 더 있어봐야 알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어떤 확정적인 것이 아니고 이상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어느 정도 무르익었기 때문에 금년도 개발사업에서 외자유치사업을 집어넣은 겁니다.
  지금이 초기단계에 대한 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얘기가 서로 맞는 부분이 있어서, 협의된 부분이 있어서
박종신 위원 지금 추진하는 과정이네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추진하는 과정입니다.
박종신 위원 박물관, 전시관 등 문화관련 사업에 대한 건 어떤 것들을 주로 얘기하신 거예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생태박물관 쪽입니다.
  농산지원사업소 있는 그 부분의 전시관 그것이 어느 정도 구체화돼 가고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현재 생태박물관이 농산지원사업소에서 하고 있는 걸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들이 수탁운영을 했거든요. 작년에.
  그건 남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어떤 절차를 거쳐서
박종신 위원 그걸 하고 있는데 문화관련 사업을 적극 유치한다라고 그랬는데 그거말고 어떤 것을 얘기하신 거예요?
  박물관, 전시관 등 문화관련 사업을 적극 유치한다고 했는데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문화관련 사업이라는 건 3차원 입체원적인 그 부분에 대한 영상관 비슷한 3차원 영상관에 대한 문화관련 시설로 보시면 되겠고, 박물관은 수석박물관입니다.
박종신 위원 사장님께서는 모든 사업 이런 게 정확히 파악이 안 되신 것 같아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도 실질적인 업무는 하면서 제가 최종적인 보고는 받습니다.
박종신 위원 보고는 받으시지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이것이 지금도 진행되고 앞으로 추진돼야 되는 금년도의 사업이기 때문에
박종신 위원 제가 묻고 있는 건 보고는 받으시지만 사업의 대표자께서 이런 모든 전반적인 것에 대해 아직 파악이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죄송합니다.
박종신 위원 관계 담당하시는 분들하고 실무적으로 추진을 적극적으로 해서 뭔가 이걸 하면 정확하게 사업성이 있도록 해야 될 거라고 보는데.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잘 알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이상입니다.
남재우 위원 아까 낫소의 수입을 대행해준다고 그랬는데 낫소가 언제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꽤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도나 내년도에는
남재우 위원 올해만 해준 거죠? 부천무역에서.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맞습니다.
남재우 위원 자료 좀 요구하겠습니다.
  부천무역에서 낫소를 대행해 수입한 내역서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알겠습니다.
남재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설립 이후에 영업본부 근무자가 증가됐습니까? 정원이.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줄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보니까 무역직하고 국내판매직하고 신규로 모집하고 있는데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네. 맞습니다. 충원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만둔 사람들에 대한?
  왜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근무조건 문제입니까, 아니면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위원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부천의 제조업체수는 많습니다.
  여기 와서 영업활동을 할 때 불특정 업체의 불특정 상품을 가지고 불특정 수입상 내지는 수입국가를 공략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들이 제조업이라 한다면 제조된 상품만 가지고 집중공략하기는 쉽다고 생각합니다.
  불특정 업체의 불특정 상품을 가지고 일을 하다 보니까 실적 내지는 성과자체가 급히 이루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자기가 일에 대한 대가로 해서 급여성 금액은 가져가야 되는 문제가 나오니까 거기에 따른 스트레스 그 다음에 외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들한테는.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외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러한 부분에서 한계를 느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만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사장께서 초기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니까 직원들이 업무 노하우를 축적해 나갈 수 있도록, 잦은 이직은 곤란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특별히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알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아까 질의한 사항에 덧붙여서 호텔외자유치, 박물관, 중동신도시 매각 상업용지 개발사업이라든지 상동근린공원의 외자유치사업은 어떤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상동근린공원의 외자유치는 상동 쪽의 조형물에 두 군데서 저희들이 프로포즈를 받고 있습니다.
  이걸 시에도 저희들이 제안을 한 상태에서 시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현재 무역·개발주식회사에서 이러한 아이템만 가지고 있지 여기에 대한 뚜렷한 목적사업 계획이 안 서있나요?
  계획이 안 서있고 추진하겠다 이런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지금이 1년입니다.
  금년말에 어떠한 실적문제가 나왔을 때 이 부분의 실적이 나오겠죠.
박종신 위원 우리 부천시의 수익사업을 하기 위한 무역주식회사에서 앞으로 이러한 것을 계획을 하면 그 계획과 목적사업 계획이 섰을 것 아니에요? 그 계획서 같은 것.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이러이러한 사업을 앞으로 추진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박종신 위원 추진을 하더라도 어떤 계획이 서있는 게 없나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이 위에 있는 것이 금년도에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얘기고
박종신 위원 금년도에 추진할 건데 아직 계획이 안 섰다는 것 아닙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계획은 저희들 혼자만 세운다고 해서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라든지, 대지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와 협의된 사항에 의한 개발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박종신 위원 시와 협의를 하더라도 어떤 사업계획서를 갖추고 협의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사업계획에 의한 제안서는 이미 시에 제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박종신 위원 제안서는 제출을 하더라도, 그러면 제안서가 있더라도 내가 이러한 목적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어떠한 추진을 하고 어떤 외국의 회사하고 이렇게 해서 협의를 해서 이런 유치를 한다든지 이런 계획이 안 서있는 상태에서 이걸 합니까?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들이 어떤 외국의 2, 3개 업체가 제안을 한다 하더라도 국내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박종신 위원 그러면 시에 제출한 협의서를 자료로 주십시오.
○위원장 김만수 제안서가 현재 수준에서는 가장 구체적인 내용이라면 그걸 보여주세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네.
류중혁 위원 류중혁 위원입니다.
  지금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라는 것이 간판자체가 부천을 대표하는 것이고 또한 부천시를 대변해서 부천의 이익창출을 위한 그런 업체로 저는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부천무역 대표께서는,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 설립할 때 그 목적이 뭐죠?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들이 처음에, 부천무역·개발 정관상에도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시유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방법 이것이 간단하게 대표될 수 있는 이러한 형태에 의한 주식회사의 설립이었습니다.
류중혁 위원 좋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라는 건 어떻게 보면 일반 개인회사와 달리 이익에만 급급해서는 안 되는 거죠?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이익에 급급하면 그렇습니다만 상법상의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익창출을 해야 됩니다.
류중혁 위원 이익창출을 해야 되는데 너무나 이익에만 급급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물론 잘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사업을 하시는 중에 너무나 이익에만 급급하지 마시고 어떤 관내업체에서 해야 될 일을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에서 손을 대서 관내업체와 마찰이 생긴다거나 그런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되리라고 보거든요.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상법상의 주식회사 이익창출을 위한,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대로 먹고 살아야 됩니다.
  그러나 기업의 도리나 윤리, 법에 하자있는 부분은 안합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관내에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떼쓰는 업체가 몇 군데가 있었습니다.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는데 이건 상도의상, 상윤리상 있을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저희들한테 대든 적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관내에 있는 업체라고 해서 저희들이 언제까지나 끌려다니거나 손해를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류중혁 위원 어떻든 처음 설립목적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또한 부천시에서 가지고 있는 중동신도시에 있는 토지라든지 이런 게 매매가 안 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떤 방법으로 시가 할 수 없는 부분을 무역·개발주식회사가 대변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결과적으로 무역·개발이 탄생됐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최대한 거기에서 부합되게 해줘야지 너무나 이익창출에 급급하다 보면 처음 설립한 목적이 잘못될 수가 있다는 거죠.
  거기에 착안해서 앞으로 사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 박철순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다른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했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반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만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식산업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지식산업과장 정진환입니다.
  보고하기에 앞서서 저희 팀장을 먼저 인사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식산업팀을 맡고 있는 김용범 팀장입니다.
  만화산업 안정민 팀장입니다.
  문화산업 신재구 팀장입니다.
  유통업무를 맡고 있는 금학수 팀장입니다.
  저희 지식산업과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김만수 위원장 홍인석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홍인석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남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업무보고 25쪽 지식기반산업 육성의 전략화에 보면 가운데 21세기 핵심기반산업 집적화에 바이오테크산업 육성이 나왔는데, 그 동안에 부천시에서 용역을 줘서 전략산업 발굴 및 실행시책이 있는데 그 동안의 용역결과에서는 바이오테크산업은 안 나왔잖아요.
  금형도 원래 안 나왔는데 최근에 금형이 나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바이오테크산업 육성은 어떻게 해서 이런 육성책이 나왔는지 경과를 말씀해 주세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산업구조재편을 위한 용역에는 이 내용이 없습니다.
  옳으신 말씀인데 이게 지금 대전, 춘천, 충청도 또 저희 부천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습니다만 이런 데서 바이오생명공학을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희가 초기에 접근을 한 것보다는 바이오벤처 대전의 대덕연구단지에 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가 있는데 거기 연구소에 있는 박사 몇 분이 우리 부천시를 작년부터 계속 방문을 하셔가지고 이 설명을 했습니다.
  초기에는 큰 관심을 안 가졌습니다.
  그분들이 최근에는 생명공학연구소를 그만두고 나와서 벤처기업을 설립했어요.
  그리고 전국의 바이오벤처를 가지고 총괄하는 벤처협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산업자원부에 등록을 했습니다.
  제가 여기 삽니다만 이분들이 부천에 대해서 특히 국제적 접근 가능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말씀을 하시면서 부천시에 와서 시가 어느 정도의 입지여건, 그러니까 토지라든지 이런 것만 좋은 조건으로 양해해준다면 자기네 부담을 통해가지고 건물도 짓고 사업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저희도 중앙정부에 가서 한 번 협의를 해보니까 이것은 앞으로 추진할 만한 사업이다. 그런데 다만 정부에서도 너무 자치단체들이 난립적으로 할 경우는 사업지원이 어려우니까 아예 기반구축부터 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저희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분들이 최근에는 시장님을 만나 뵙고 시장님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것은 구조개편에는 없습니다만 기본계획을 하고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국에 바이오벤처가 현재로서 대강 200개 정도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부천에 대해서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고 여기에 자기네들이 자금을 동원해서 올 수 있다는 여러 번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김영남 위원 부천에 현재 바이오벤처기업이 없잖아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바이오벤처라기보다는 바이오장비업체는 몇 있습니다.
김영남 위원 벤처산업에 필요한 장비?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발효나 이런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는 몇 있는데 바이오를 직접 하는 데는 아직 없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거꾸로 저희한테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 겁니다.
김영남 위원 그러면 여기에 생물공학도 포함되는 거예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그렇습니다.
  저희는 바이오 그러면 큰 시설만 얘기했는데 이 분야도 여러 분야가 있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능하면 우리 시에 맞는 것을 유치해야 될 것이고 특히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부천에, 앞에 순천향병원이 있습니다만 병원이 가까이 있으면 바이오벤처는 상당히 큰 집적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같이 연계하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하여튼 기대를 하겠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재래시장 조금 전에 거론하셨는데 이번에 재래시장 폭설로 피해본 것 어떻게 지원방안이 안 섰어요? 대책이 없어요?
  원미시장도 보니까 폭삭 내려앉아가지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공식적인 자리라서 속기 안하고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재래시장 설해 입은 것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하라고 그러시는데, 그냥 말씀드릴 수는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59분 회의중지)

    (14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홍인석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식산업과 업무보고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단지 디지털아트하이브 관련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해 올 당초예산 편성할 때 정례회에서 문화산업단지 관련한 경기도 조례가 있다고 했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위원장대리 홍인석 조례명이 뭡니까?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여기 있는데 한 장 복사해서 바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뒤의 팀장님이 조례명을 적어서 과장님한테 전해 주시고, 어쨌든 투자계획으로 보면 부천시가 임대료를 포함해서 최대주주가 되는 거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건물임차료도 지금 이것을 설립해서 운영할 수 있는 단위가 재단법인화될 것 아닙니까?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위원장대리 홍인석 재단법인이라 함은 돈이 주체가 되는 성격의 법인격이니까 어쨌든 건물임차료도 투자재원에 들어갈 것이고 그렇게 보면 시가 최대주주가 되는데 그러면 재단법인의 주도권도 시가 장악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물론 사업제안은 경기도로부터 들어왔지만 준비과정에서부터 이후의 법인설립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분위기라든지 그런 조건이 경기도에 관계해서 형성이 되고 있나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초기에는 저희가 작년 11월에 실무협의회를 했는데 그 당시에 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게 그런 겁니다.
  이게 도가 핵심사업이라고 추진했는데 자칫 잘못하면 부천시의 사업으로 가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저희 의견을 도가 거의 반영을 안해줬습니다.
  최근에는 저희 의견이 상당히 70, 80%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팀장만 결정이 되면 그 이하에 관해서는 어차피 그 사람들이 부천시에 와서 상주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저희하고 협력을 해야 될 것이고 저희도 그것에 대한 지침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올렸지만 어차피 이게 괜히 잘못해가지고 도하고 서로 알력이 생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도하고 잘 협의를 해가면서도 관련조례를 만들어서 저희가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외부전문가들의 계속적인 토의를 거쳐가지고 초기에 저희가 두 번 토의됐는데 그 얘기가 들어가니까 도에서는 상당한 거부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왜 부천시가 얼마나 이 분야에 알아서 자체토의를 해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려고 하느냐 그랬는데 최근에는 그런 의사는 없고 또 저희는 가능하면, 인하대학교에 전에 특허청장 하시던 분으로 이런 분야에 식견이 높은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을 포함해서 전문가로 된 의견기구를 만들어서 저희가 주도권을 행사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최근에 우리 시와 경기도와의 관계에서 불편한 사례들이 많이 있었어요.
  인사문제라든지 몇 가지 사례로 인해서 경기도와 불편한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물론, 이 사안 자체가 경기도로부터 제안이 돼서 우리가 공모에 참여해서 채택이 된 건이라 하더라도 지금 투자재원의 규모로 봤을 때는 부천시가 최대주주라는 점들을 강력하게 부각을 시키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견해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추진단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팀장을 부천시와 충분한 상의없이 경기도에서 일방적으로 공고를 낸다든지 이런 사례를 보면 준비과정에서부터 우리의 의도나 또는 부천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인프라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들이 많단 말이에요.
  주도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어떤 측면이냐 하면 부천시가 가지고 있는 각종 문화인프라들을 최대한 네트워크로 연결하면서 이 문화산업단지가 메카이자 중심적인 축의 구실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부천시의 문화인프라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이 사업의 컨셉이라든지 앞으로 나가야 될 방향이 짜여지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주도권의 문제이지 경기도와의 파워게임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중복된 얘기지만 부천시의 실정에 가장 걸맞는 그리고 기존에 축적돼 있는 문화역량들을 또는 문화인프라들을 최대한 고양시킬 수 있는 관점으로 이 사업이 펼쳐지지 않았을 때 여러 가지 우려의 시각들이 만만치 않다 그런 점을 각별하게 주지를 해주시기 바라겠고, 두번째는 건물임차료가 30억원이에요.
  결코 적은 돈이 아닌데 이후에 우리가 아파트형공장 2차용역이 올해 나갈 것 아닙니까?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위원장대리 홍인석 그것과 연계해서 우리 건물이 있으면 우리 건물에 유치를 하는 것이 맞는데 현재 상태에서는 그만한 공간이 나올 수 있는 데가 없잖아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지금은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아파트형 2차공장을 어떤식으로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안이 나올 경우에 이후에는 제가 볼 때 건물임차료를 빼고 그쪽으로 옮기는 게 맞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거기에 대한 검토를 하신 적이 있나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그건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생각한 것이고 저희는 이 분야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도 한번 디지털아트하이브 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우선은 임차를 하고 차후로는 송내역 주변의, 송내역에서 나오시면 오른쪽에 주차장 부지가 있습니다.
  시 부지가 있는데
○위원장대리 홍인석 1일취업센터인가 그게 있었던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구지공원 쪽 못 가서 그 옆에 있습니다.
  그 부지에 지금 도시계획지침을 바꾸고 있는데 바꿔서 30%까지를 상업시설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변경이 되면 지금 민자를 하겠다는 제안서가 부천시에 들어온 게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다 건물을 지어서, 지을 수 있도록 지침이 바뀌니까 지어서 주차장도 활용을 하고 나머지는 저희가 이런 디지털아트하이브를 집어넣든지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특히 아까 처음에 보고드렸지만 벤처촉진지구로 지정이 됐기 때문에 거기에 지어서 입주를 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런 방안을 연구했었는데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2차단지 설계용역 때 검토해보라는 말씀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어느 입지가 좋을지는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디지털아트하이브와 관련된 재단법인이 만들어지면 결국 문화산업과 관련돼 있는 다양한 업체나 시설들이 그 안으로 유치가 될 것 아닙니까?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위원장대리 홍인석 의회차원에서 봤을 때는 시비가 지원되는 법인격들에 대한 통제규제가 별로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방만하게 운영될 소지가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어쨌든 이게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돈이 중심이 되는 법인격이기 때문에 마냥 시비로 운영비나 사업비를 제공할 수 없는 것이고 법인이 알아서 할 일이겠지만 들어온 업체들에 대한 일방적인 특혜가 아니라 그들이 시에 대해서 일정하게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나 이런 것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나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그게 사실 제일, 초기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만화정보센터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외부의 법인들에 대한 통제 기능의 문제인데 이 디지털아트하이브는 저희 생각은 그렇습니다. 조례에 가능하면 통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왜냐 하면 아예 입법을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형식적으로, 실질적으로 지도 감독이라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연구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저희가 법인을 과연 그러면 어디의 통제를 받도록 할 것인가 하는 것에 고민 중인데 저희가 시의 일정부분을 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물론 의회에도 보고를 드리고 통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우선은 조례를 제정할 당시에 저희가 거기에 개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그 과정에서 본 위원이 생각하는 건 입주하는 업체들에게 일방적 혜택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급부로 시의 문화산업에 대해서 일정하게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의무들을 줄 필요가 있다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벤처적 성향의 기업일 경우에는 코스닥에 상장이 될 경우 시에 일정지분의 스톡옵션을 준다든지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입니다.
  일방적 혜택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받은 혜택만큼 나중에 성공했을 때 시에도 일정하게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쌍방의 역할과 의무들을 함께 고려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겁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그건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공동연구센터와 관련해서 거기에 들어온 업체도 그런 제도를 협약에 넣었습니다.
  그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쪽에도 스톡옵션을 하든지 아니면 부천시에 일정부분을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도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아무튼 디지털아트하이브와 관련해서는 본 위원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후의 추진과정에 대해서 그때그때 회기가 열리지 않는 달에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의회에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가능하면 매월 한 번씩 저희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지식산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제통상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국제통상과장 장용운입니다.
  저희 국제통상과 소관 2001년도 주요업무보고서에 의해서 보고올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대리 홍인석 국제통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럼 제가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35쪽에 해외시장개척 추진과 관련해서 시청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자료하고 업무보고자료하고 일부 다른 내용이 있어요. 그건 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바로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는 홈페이지에는 1월 17일자에 올린 건데 9회에 79개 업체 이렇게 돼 있어요.
  그리고 참가비 100% 지원 이렇게 돼 있는데 시정뉴스를 보니까 항공료나 숙박비는 개별부담이네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그렇습니다.
  참가비 100% 하면 여기 표시돼 있습니다만 저희가 300만원 미만으로 해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당 247만원
○위원장대리 홍인석 그러니까 그건 홍보를 할 때 전시회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부스, 임차료 이런 것은 다 100% 시가 지원하되 항공료와 숙박비는 개별업체가 부담한다 이렇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게 맞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그렇게 자세하게 수정해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두번째, 사이버 무역정보실 운영 관련해서 기존 부천시 홈페이지에 무역정보실 메뉴를 하나 만들어서 링크시키겠다는 거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위원장대리 홍인석 그런데 기존에 그런 기능이 무역·개발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그걸 담보하고 있지 못한가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무역·개발주식회사 홈페이지에는 그게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하려고 하는 사항하고는 다릅니다.
  통합적으로, 총괄적으로 정보가 무역회사 쪽으로 현재 안 돼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아까 무역·개발주식회사 할 때 지적을 했는데 해외시장 개척하는데 협력기관이 KOTRA하고 무역·개발주식회사, 상공회의소가 같이 하고 있나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박종신 위원 아까도 그런 부분에서 이 사업이 나와 있어서 지적을 했는데 무역·개발주식회사 물론 그쪽에 얘기를 해야 될 부분이지만 해외개척이랄지 중소기업 수출지원 같은 것 거기에도 똑같이 들어가 있는데 그렇게 연계해서 추진이 되는 것 아닌가요? 사업이.
  무역·개발하고 통상하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이것은 금년도에 처음 시도하는 사항입니다.
  여태까지는 그렇게 안해왔습니다.
박종신 위원 무역·개발에 주문해야 될 사항인데 이런 부분은 어떤 해외지사 같은 부분을 무역·개발 이런 쪽에서 역할을 담당해서 중소기업이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부분들을 그런 쪽에서 연결해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알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지금 해당과하고 무역·개발하고는 그런 협력관계로 이루어지는 게 아닌가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수시로 협력을 해나가고 부천무역이 초창기, 창설한 지 얼마 안 돼서 어려운 점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도 가능하면 최대한 지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협조해서 잘돼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알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37쪽에 보면 해외교류도시 확대 및 교류협력 강화라고 돼 있단 말이에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류중혁 위원 현재 우호도시 내지 협력도시로서 일본의 가와사키시와 오까야마시, 중국의 위해시로 돼 있거든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중국의 하얼빈시가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여기에는 중국 위해시로 나와있거든요.
  위해시하고 영성시간의 문제가 어떻게 결말이 났습니까?
  원래 처음에 영성시하고 우호교류를 했는데 하다 보니까 위해시가 상급기관으로 돼 있는 그런 상황이었죠? 그것이 어떻게 돼 가는 것인지.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지금 영성시하고도 경제 우호도시 결연이 돼 있고 위해시하고도 경제 우호도시 결연이 돼 있습니다.
  사실 영성시가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만 위해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하자 이렇게 돼서 시의 규모라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는 위해시가 저희하고 어느 정도 레벨이 맞고 그런 차원에서는 지금 특별하게 영성시나 위해시가 그렇게 됨으로 해서 갈등이 있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영성시에도 우리 나라 기업이나 부천기업이진출해 있고 위해시에도 몇 개 기업이 들어가 있고 서로 편한 상황에서 교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지금 일본 같은 경우에 오까야마시나 가와사키시하고 따로따로 하고 있잖아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류중혁 위원 중국도 마찬가지로 결과적으로 하얼빈시가 있고 또 영성시가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따지면 되는데 위해시와 영성시와는 그 차원이 조금 다르지 않느냐 그렇게 개념을 가졌거든요.
  그 부분을 중국에서 구태여 위해시나 영성시에서 큰 문제를 갖지 않는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큰 문제를 갖지 않고 영성시장도 한 번 우리 시를 작년도에 왔다간 적이 있고 위해시장은 두 번 왔다간 적이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직까지는, 사전에 저희가 그런 교류를 할 때, 그러니까 위해시하고 경제우호도시 결연을 맺을 때 괜찮겠느냐 이렇게 저쪽에 의사타진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상관이 없다 이런 저쪽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게 됐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희가 못 했습니다.
류중혁 위원 올해 해외 교류도시 확대로 러시아하고 동유럽 체코인데 동유럽 체코의 칼로비바리시하고 교류를 하려고 한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비바리시를 정한 이유가.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그 말씀을 올리면 저희가 동유럽하고 교류를 해보자 그래가지고 동유럽 쪽이 음악, 우리 부천시가 음악이 강한 특색이 있는 곳인데 그래서 동유럽 쪽의 오스트리아나 체코나 헝가리나 다 음악이나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는 도시, 또 박물관도 많고 그래서 문화 쪽을 교류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해서 몇 군데 동유럽 쪽 대사관에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좋은 도시를 추천해달라 그렇게 했더니 체코대사께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체코대사를 뵙고 이 도시를 저희한테 추천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여쭤봤더니 원래 부천시의 인구규모를 보면 체코의 수도 프라하 인구하고 수준이 맞기 때문에 수도하고 해야 되는데 서울특별시하고 진행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도끼리, 그래서 칼로비바리시를 추천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이 도시의 특성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유럽 쪽에서 좋은 온천으로, 온천지역입니다. 굉장히 훌륭한 온천들이 있어서 휴양도시면서 여기가 2년마다 한 번씩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그리고 도시 한켠에는 저희처럼 공업지역이 있고, 체코에서도 보면 한 3, 4위, 5위권 안에 들어가는 그런 도시의 여러 가지 균형발전이나 여러 가지 면이 그 정도 들어가는 훌륭한 도시라고 해서 일단은 한번 가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해서 저희가 동유럽에 갈 기회가 있을 때 한번 거기 들러서 그 지역을 사전에 답사해보고 시찰해보는 그런 기회를 사전에 갖고 출발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저기는 안했습니다.
류중혁 위원 부천시가 문화도시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부천영화제를 하고 있고 거기 칼로비바리시가 영화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서로 교류를 갖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결정한다는 얘기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이상입니다.
강진석 위원 해외시장개척 추진 35쪽에 보면 협력기관이 KOTRA,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 부천상공회의소로 돼 있는데 부천상공회의와 기존적으로 계속 해왔습니까,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부천상공회의소하고 쭉 해왔습니다.
  부천상공회의소가 위해시하고 오래전부터 깊은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저희가 위해시의 박람회 참가하는 것을 상공회의소에서 저희 기업체를 모집해서 나가는 이런 사항이 있었습니다. 계속.
강진석 위원 위해시 하나만 있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위해시 외에 저희가 유럽이라든지 중남미라든지 이런 데는 상공회의소의 여러 가지 여건상 전문가들과의 관계에 관련기관이나 KOTRA에 의뢰를, 같이 연계해서, 현지 지사들이 많기 때문에 KOTRA가
강진석 위원 나가서 업무추진이나 그 다음에 박람회 참가나 여러 가지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의 대부분은 물론 KOTRA를 통해서 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고 단지 제가 이 부천상공회의소가 오랜만에 올라왔기에 여쭤보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부천 관내에 있는 업체들을 파악하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고 예를 들면 모집해서 오는 대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리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런 관계들을 서로간에 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을 관장하고 있으니까 수시로 연계를 잘 하셔서 상공회의소도 업체를 추천한다든지, 모집을 한다든지 하는 것에 일정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은 방안이 아니겠느냐 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거든요.
  여태까지 그런 건 없었지 않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가 앞으로 각종 해외에 나가는 문제에 있어서 상공회의소에도 사전에 협의를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홍인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럼 이상으로 국제통상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6분 회의중지)

    (15시11분 계속개의)

    (홍인석 간사 김만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만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기업지원과장 이경섭입니다.
  저희 업무보고에 앞서서 기업지원과 소관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희국 경제팀장입니다.
  김영식 입지지원팀장입니다.
  석중균 기술지원팀장입니다.
  차부성 기업지원팀장입니다.
  윤기태 가스안전팀장입니다.
  김경자 자금지원팀장입니다.
  저희는 팀이 6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러면 2001년도 기업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재우 위원 남재우 위원입니다.
  LPG판매소 외곽이전 추진인데 충전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LPG충전소는 작년도에 새로 특별조치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행령이 7월 1일 시행이 됐고 그리고 시행규칙이 8월 14일로 돼 있습니다.
  주로 무슨 내용이냐 하면 LPG충전소가 그린벨트 내에 입주할 수 있는 이런 법이 되겠습니다.
  그걸 좀더 자세하게 말씀드린다고 그러면 간선도로변에 5㎞도로에 한해서 충전소가 입지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천은 그린벨트 내 5㎞ 되는 도로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동대로 같은 경우에는 인천 계양구하고 현재 협의를 하고 있고 그리고 오정대로부분은 강서구하고 협의를 끝낸 상태입니다.
  현재 뚫고 있는 작동 그 도로는 구로구하고 양천구하고 저희하고 3개 자치단체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5㎞에 한 군데 입주할 수 있는 이런 조건이 부여됐습니다.
  거기 입주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린벨트 지정당시부터 거주한 사람에 한해서 거기에 충전소 허가를 낼 수 있는 조건과 시장, 군수, 구청장이 설치할 수 있는 충전소,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기존 도심 내에 있는 충전소를 외곽으로 이전할 경우 이렇게 조건이 딱 박혀져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LPG판매소 이전대상지는 확보가 됐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아직은 안 돼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천상 이것도 그린벨트 내로 들어가야 되겠네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판매소요?
남재우 위원 네.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LPG판매소는 그린벨트 내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판매소는 그린벨트에 입주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LPG판매소는 확정을 못 지었습니다만 현재 관련업체하고 몇 번 만나긴 만났습니다.
  그래가지고 대상지를 두 군데 잡아놓고 있습니다만 그건 절차를 계속 밟아봐야 되겠습니다.
남재우 위원 알겠습니다.
  가스사고 대위변제 구상청구건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98년도 10월에 가스폭발사고가 났는데 임창열 지사가 그 당시 30억을 지원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현재 13억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맞아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남재우 위원 그러면 17억은 어떻게 안 된다는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저희가 여러 가지 그 동안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도에 건의를 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해달라고.
  그런데 도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지금 1심에서 선고도 안 돼 있고 계속 진행 중인 것이기 때문에 도의 입장은 재판의 진행과정을 보자. 그러고 난 다음에 결과에 따라서 다시 협의를 하는 게 좋겠다 그런 답변을 저희가 받았습니다.
남재우 위원 그 당시 고문변호사한테 사실 자문 구했을 때 승소한다고 보고받았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31차까지 공판이 속개됐는데 대성에너지측에서는 사실 은행부채고 뭐고 빼다 보면 우리가 받을 게 없는데 한국가스공사로 대위변제를 한다고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지금 말씀드린 대로 재판이 31차까지 끝났는데 구형만 했지 선고공판은 아직 안했습니다.
  거의 2년 반에 걸쳐서 계속 31차까지 왔는데 조만간에 선고가 되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고가 되면 가스안전공사가 무죄로만 안 나온다라고 하면, 가스안전공사의 검사과장이 문경수 과장인데 금고 2년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 구형을.
  문경수 과장이 무죄만 선고 안 된다라고 하면 저희는 민사소송에서 구상청구를 가스안전공사를 상대로 해서 민사소송에 들어갈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그건 사실 우리 희망사항이고 지금 돌아가는, 바깥에서 들리는 말에 의하면 부천시가 지지 않느냐.
  그러면서 120억이라는 걸 부천시민한테 넘기는데 이때에 우리가 소송대리인 고문변호사 2명을 했는데 그때 실력있는 변호사를 하지 그런 말도 들리고 있습니다. 바깥에서는.
  만약에 질 경우에는 어떻게 할 거예요? 진다, 부천시가 패소한다 그러면.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저희가 패소하는 게 아니고 그 부분은, 현재 가스안전공사하고 대성에너지하고 서로 법정싸움을 하고 있는 겁니다.
  가스안전공사가 무죄로 빠져나온다라면 저희는 대성에너지를 상대로 해서 민사소송을 해야 되는데 대성에너지를 상대로 해서 민사소송을 했을 때 저희가 지금까지 파악한 재산은 없는 걸로 돼 있습니다.
남재우 위원 그러니까 가스안전공사가 패소를 해야 우리가 승소한다는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렇죠. 가스안전공사를 상대로 해서 저희가 소송을 냅니다.
남재우 위원 가스안전공사측에서도 유명한 변호사를 들이대고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질 경우에는 120억을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하기야 그때 의회에서도 동의를 해줘서 120억 기채를 발행해줬는데 지금 31차까지 가는 중에 우리 위원들한테 보고 한 번 없어요.
  자세하게 공판이 이렇다, 이렇게 돌아간다 그런 걸 알아야 우리도 지역에서 홍보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게 있으면 보고회식으로 잠깐씩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남재우 위원 기채발행을 120억을 해줬는데 보상하고 남은 금액 5억 몇천만원을 보통예금에 넣어놨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건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홍인석 위원님이 시정질문에서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가 승인은 120억을 받았는데 농협에서 실제로 끌어온 돈은 110억입니다.
  110억 중에서 106억 900만원은 대위변제를 하고 나머지 약 4억원은 작년도에 상환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106억 900만원입니다.
남재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인석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금형산업 육성과 관련해서 별첨의 보고서를보니까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를 부천 테크노파크 쪽으로 유치하려고 하는 거네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홍인석 위원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에 있는 센터인가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가칭 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지원종합센터가 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기존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내에 있는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를 부천으로 유치한다는 얘기입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홍인석 위원 생기 원장하고 초청간담회를 거치고 금형산업발전협의회에서도 일련의 논의를 거쳐서 입지선택을 하다 보니까 부천 테크노파크에 유치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이렇게 판단을 하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이걸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그 동안에 시에서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건물들을 많이 검토해 봤습니다.
  그런데 금형이라는 것이 사실은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관내에 금형업체들이 약 870여 개가 있고 금형산업과 관련해서 있는 업체를 합치면 그 이상의 상당히 많은 업체들로 파악이 되는데 이 업체들이 제일 필요로 하고 제일 기초로 기술을 지원받고자 하는 부분이 사실은 금형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걸 이렇게 집중적으로 유치하려는 목적도 관내의 약 8,000여 개 업체가 아주 영세한데 중소기업체에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을 지원할 것이냐 그런 차원에서 이 업무를 하게 됐습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건물을 후보지로 선정해서 조사를 했습니다만 금형 하면 그냥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이건 상당히 첨단기술에 속하고 정밀도가 아주 고도화된 이러한 산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여러 가지 진동이나 소음 이런 것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러한 기술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어렵게 만들어가지고 테크노파크에 옮길 수 있는 장소를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별첨자료를 보면 현안사항에서 생기원측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를 부천으로 이전하는 데 있어서 항구적인 건물 신축 이전에 임시 사용할 건물을 조기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랬는데 그러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금형산업발전협의회에서 논의된 것은 오정기술산업단지 쪽에 금형산업단지를 유치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렇습니다.
홍인석 위원 항구적인 건물 신축이라는 것은 오정기술산업단지 내에 신축할 계획이 있고 그 것이 신축되기 이전까지는 부천 테크노파크에 임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한 3, 4년 동안은 테크노파크에 있다가 오정기술산업단지가 완료되는 시점으로 해서 그쪽으로 입주를 시킬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생기원측에서는 부천시에서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건물만 제공이 되면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이런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런데 국책사업을 주로 하는 산자부 산하의 연구기관입니다만 저희가 내용을 파악한 바에 의하면 전체적인 예산은 지원을 못 받고 설비, 장비부분은 산자부에서 얼마든지 예산을 따가지고 좋은 장비를 얼마든지 구입해서 설치를 할 수 있는데 인건비나 운영비관계에서는 실질적으로 금년도에 업무보고한 걸 들어보니까 인건비 같은 경우는 4분의 1 정도밖에 승인을 안해준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4분의 3은 자체적으로 벌어서 해결하는 이러한 어려운 점이 있다라고 저희가 들었습니다.
  이분들이 당장에 우리가 장소를 마련해주고 오게 되면 비싼 장비를 옮겨와야 되는데 이게 기술자가 아니면 옮길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장비를 전부 다 해체를 해가지고 이쪽으로 이전을 하고 설치를 해서 최종적으로 교정까지 다해가지고 할 수 있는 요원들을, 외국 기계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기술자를 들여다가 운반을 해야 된답니다.
  그런데 운반할 수 있는 이러한 비용도 현재는 거기에 없다. 그래서 이런 것도 부천시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저희가 이렇게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계속 생기원측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지원센터 위치와 관련해서 문서로 작성된 협약이나 이런 건 아직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런 건 아직 없습니다.
홍인석 위원 가시화된다면 언제쯤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저희가 일단은 2월까지는 유치한다는 걸, 센터유치를 확정지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3월에 조례를 제정해서 여러 위원님한테 승인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 2단지 1동 지하 약 140평과 지상 1층에 약 150평 해서 약 300평 되는 건물의 구입가가 약 9억 2000만원 정도 됩니다.
  그걸 절차를 밟아서 승인을 해주시면 거기에 일단 3, 4년 동안 관내 기업을 위해서 금형연구센터를 유치를 하고 많은 기업이 이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추진이 되고 성과가 있는대로 위원님들한테 다시 설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유인화된 업무보고서에는 없는데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관련해서 중소기업상담실 운영이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홍인석 위원 이것도 올해 업무의 일환입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이걸 어떻게 운영을 하느냐 하면 저희가 3인 1조로 해서 지역 동별로 나누어가지고 그 지역에 직접 나가서 업체를 선별하는 건 아니고 그 지역에 나가서 무작위로 그 근처에 있는 업체를 하루에 10개 업체씩 저희가 방문을 합니다.
  직접 업체를 방문해서 상담을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계획을 잡고 작년 10월부터 실시한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이상입니다.
강진석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11쪽에 있는 해외인증규격획득 지원 타기초지자체는 거의 없는 사업이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몇 군데는 하고 있습니다. 부평구나 이런 데 몇 군데는 하고 있습니다.
강진석 위원 지금 자료에 보면 광역자치단체보다도 많이 지원하고 있네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강진석 위원 이걸 점검해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실효성에 대한 지원업체 실태파악을 할 필요가 있겠다.
  취득 전하고 후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 않습니까?
  생산성 향상이라든지 불량률, 그리고 수출에 직접 미치는 영향, 매출증가요인, 또 여러 가지 문제점, 앞으로 고쳐가야 될 방향 같은 것을 이제는 종합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부탁을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12쪽 보면 신기술·신제품개발 지원이 있는데 이게 산·학·관 공동기술개발하고 산업현장 애로기술지도인데 상당히 실효성이 없어 보여요.
  이건 제가 작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올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다른 사업으로 이전을 하든지 문제점이 나온다면 할 수 있는 방안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게 잘 안 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제가 봐서는 거의 이쪽에서는, 여기 나와 있네요. 가톨릭, 부천, 유한, 인하, 인천기능대 등 이 정도 하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다음 쪽을 보면 산업디자인 개발이 있는데 이게 포장이나 시각 같은 경우에는 업체당 300만원 정도 나와있고 그러는데 제품디자인은 450만원, 제품디자인을 이 정도 금액가지고 지원해서 이게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이건 저희가 전문업체에 주로 하는 것보다도 학교에서 추진하니까 이분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 시책에 적극 그분들도 호응을 해줘서 이 금액에 대학에서 같이
강진석 위원 예를 들면 제품디자인도 크기나 어려움에 따라서 상당히 금액차이가 많이 나리라고 보거든요.
  물론 포장이나 시각디자인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이건 작년부터 시행했나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렇습니다.
강진석 위원 2년차기 때문에 올해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는 걸 더 깊이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홍인석 위원께서 계속 질의하셨던 금형산업, 지금 생기원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 임시 이전이 테크노파크로 거의 결정이 나 가는 것 같은데 SK하고는 완전 합의가 됐습니까? 장소확보가.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렇습니다.
  지하에는 일단 140평 정도, 그 업체가 다른 장소로 옮겼기 때문에 비어있고 지상 1층에 있는 건 프레스업체인데 주위에서 소음과 진동 때문에 계속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업체입니다.
  그래서 주위 업체들이 법정소송까지 불사하겠다 이렇게까지 나오고 있는데 당시의 얘기가 잘 돼서 이분들이 이전비용을 3000에서 5000 정도 요구를 하는데 아마 3000 조금 이하선에서 SK하고 이 업체하고 거의 타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사나갈 것 같습니다.
강진석 위원 이 금형산업은 재론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고 상당히 부천지역에서 중요성 있는 산업 중의 한 산업이고 현재 많은 업체가 있고 물론 소업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보면 상당히 좋은 안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렇습니다.
강진석 위원 예를 들면 유한대학이나 인천기능대학 같은 경우에는 특정장비를 제공을 하겠다, 관내업체들한테. 이런 제안도 들어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 다음에 지원센터가 오게 되면 소업체들이 멀리 가서 측정하던 걸 가까운 데서 할 수 있는 좋은 이점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특히 이 금형업계 중에서는 큰 기업들도 부천에 여러 군데 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있습니다.
강진석 위원 그런 데서는 아마 고급장비, 몇억씩 가는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도 상당히 있다고 보여지고, 그러면 소업체들이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된다고 보여지는데 이게 순서문제라든지 시간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상당히 많으리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렇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강진석 위원 이용은 편리한 점이 많이 생기지만 서로간에 시간이 안 맞는다든지.
  그래서 이걸 금형업체만이라도 새로 파악을 하셔서 어떤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서로간에 시간조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같은 산업끼리 협력을 할 수 있는 단위를 구성해 주는 것도, 그런 지도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거기에 대한 과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보세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저희 관내에 870여 개 크고 작은 공장이 있습니다만 우선 5인 이상이 190여 개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업체실태를 좀더 정확하게 조사를 하고 물론 한국금형협동조합이 있습니다만 저희가 후차적으로는 먼훗날 오정기술산업단지가 완공이 되는 시점에서는 한국금형조합도 저희 지역으로 유치할 예정입니다.
  그 이전에 우리 부천시는 이 업체들을 위해서 자율적으로 부천금형협동조합이라든가 그게 안 되면 별도의 협의체 이런 걸 구성해서 저희가 초창기에는 적극적으로 이끌어서 금형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고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강진석 위원 마지막으로 오정기술산업단지의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 내지는 산업단지화를 하겠다는 구상이 지난번 운영위원회에서도 얘기가 나왔고 그랬는데 거기에 대한 게 보고가 안 돼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부만 사용할 것인지 전체를 사용할 것인지 여러 가지 좋은 얘기들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얘기 좀 해주십시오.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먼저 협의회에서 작년 12월 26일 구성과 동시에 그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오정기술산업단지는 현재 도시과에서 조성을 하고 있는데 저희 의견은 그렇습니다.
  일단은 3만 평 정도를 금형이 집단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저희가 요구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날 나온 얘기는 12만 4000평 전체를 다 금형집단화단지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사실 나왔습니다.
  오정기술산업단지에 대한 용역을 현재 도시과에서 수행 중에 있고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저희가 보고회 등 이런 데 참석을 해서 의견을 계속 피력을 하고 그것 외에도 저희가 직접적으로 업무적으로 도시과에 요청을 내서 금형부분이 전체는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부천시에서 필수적으로 넣을 수 있는 산업은 넣고 금형도 될 수 있는 대로 3만 평 이상의 많은 토지를 확보할 수 있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진석 위원 오정산업단지를 보면 조성원가가 그렇게 낮은 금액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마 금형업계에서도 그 문제가 상당히 조성원가 자체, 분양가 자체가 많은 부분, 너무 비싸다 하는 부분을 차지하는데 물론 좋은 고부가가치 금형업체를 유치했을 때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보여지는데 그날 운영위원회에서 나왔던 게 제 기억으로는 금형산업보다도 주변 관련 산업들을 유치해 줌으로 해서 금형산업을 더 도와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좋은 방향이 아니겠느냐.
  예를 들면 사출이나 프레스업체라든지 관련 후광업체들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오히려 더 효과가 집적되지 않겠느냐 그런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알겠습니다.
강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다른 분 질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16쪽에 중소기업 정보네트워크사업 있죠?
  거기 전자상공명감 구축사업이 있는데 현재 구축돼 있는 걸 보니까 항목이 데이터베이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빈약한 것 같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주소록 수준인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다시 작업할 때 종업원 수라든지 설립일이라든지 매출액이라든지 생산품을 좀더 세분화해가지고 검색될 수 있도록 그걸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업지원과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 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4분 회의중지)

    (16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만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실업대책총괄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입니다.
  저희 업무보고에 앞서서 실업대책총괄과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양환 실업대책팀장입니다.
  전길자 공공근로팀장입니다.
  김영곤 노정팀장입니다.
  2000년 주요업무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2001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 김만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중혁 위원 IMF를 맞아서 그간에 실업대책총괄과에서 하던 일이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드리고,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있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류중혁 위원 그게 원 주체는 어딥니까?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우리 시가 주체가 되고 강사나 전문적인 것은 부천시소상공인지원센터나 만약 금년에 대학에 용역을 준다고 하면 대학에 용역한 교수하고 연계해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소상공인센터의 직원은?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소상공인센터의 직원은 우리 직원이 아니라 중기청 소관으로 거기에 전문 상담사가 4명 정도 상주하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신노사문화 창출 해서 노사분규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한 중재 및 교섭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참여와 협력적 노동운동 변화에 따른 홍보활동 전개 이렇게 추진계획에서 상당히 좋은 이념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좀더 적극적으로 반영하셔서 올해 제발 시청까지 와서 밤낮 데모하는 그런 현상이 안 일어나도록 오기 전에 먼저 노사화합을 잘 하게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올해는 진짜 말 그대로 문화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다른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수고하셨습니다.
  실업대책총괄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농산지원사업소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저희 농산지원사업소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형노 농정팀장입니다.
  이왕재 축산유통팀장입니다.
  정규열 자연학습팀장입니다.
  김병윤 도시원예팀장입니다.
  2001년도 농산지원사업소 업무계획 중 주요사항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위원장 김만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중혁 위원 올해 꽃 150만 본을 생산보급 한다고 했는데 혹시 이번 눈사태로 인해서 하우스에 문제점이 있어서 여기에 대한 차질은 없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하우스 중에서 70평이 이번에 무너졌습니다.
  그 70평 중에서 팬지 한 3,000본 정도 피해를 봤는데 나머지 묘종은 그 옆의 하우스에 전부 이전시키고 하우스는 다 철거해서 땅 풀리는 대로 바로 복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차질이 없다는 얘기예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차질은 없습니다.
류중혁 위원 올해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운영한다고 그랬는데 상당히 좋은 안을 가지고 계시는데, 부천시도 그렇고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인데 강아지라든지 어느 정도 어렸을 때는 예쁘게 키우는데 나이가 먹게 되면 사실 가정에서 골칫거리라고요.
  처치곤란으로 방법이 없는데 그런 사업을 착안했다는 것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이게 장려해야 될 사업이라고 보고, 지금 가정에서 고양이는 거의 안 키우거든요.
  사실 지금 고양이 때문에 피해가 상당히 많습니다.
  거리에 보면 쓰레기봉투도 다 찢어놓고 하여튼 피해가 많은데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고양이도 길거리에 있는 걸 갖다 가둬놓는 역할을 했으면 좋지 않겠나 저는 그런 생각을 가져 보거든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고양이는 어느 구에서 소탕작전까지 벌였었는데 이게 자연보호법에 의해서 그렇게 못 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보면 시내 각 가정의 쓰레기봉투를 뜯어 음식을 꺼내먹고 그래서 고양이들이 살이 많이 쪘는데, 그걸 처리하는 방법도 위의 자연보호측하고 여러 번 얘기를 했었는데 법을 고치기 전에는 힘들다고 합니다.
류중혁 위원 쥐 같은 경우는 쥐 소탕작전으로 쥐약을 놓는데 고양이는 법에서 그게 허용이 안 된다는 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안 되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복숭아과수원 확대 조성에 대해서 작년에는 3,480본을 각 구에 나눠줘서 조성을 했다고 그랬거든요.
  이게 어떤 데 조성을 하는 겁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이것은 저희가 땅을 사서 한 것이 아니고 재배희망농가를 받아서 재배농가에 묘목하고 농약, 비료 이런 것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식재를 하게 돼 있는데 대부분이 수주로변하고 옥길동 쪽을 중심으로 해서 많이 나갔습니다.
류중혁 위원 개인 농가에 지급된 묘목수란 얘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앞으로 소사공원이 조성이 되면 거기에 커다랗게 복숭아공원을 꾸며서 복숭아축제를 그쪽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마지막으로 양질미 안정생산, 좋은 얘기거든요.
  현재 우리 부천에 관계된 곳이 대장동하고 오정동 일부하고 고강도 일부든가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오정구 쪽이 거의 다이고 옥길동에 조금 있고 춘의동에 조금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거기서 양질미 생산, 어떤 방법으로 양질미를 생산하겠다는 것인지, 벼농사는 물이 제일 중요한 것인데 사실 부천 같은 경우는 자연으로 흘러나오는, 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거의 없거든요.
  거기에서 생산되는 쌀을 과연 그 주민들이 먹는 것인가 그거 혹시 파악해 보셨어요? 과장께서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저도 지금 730평 농사를 지어서 그 쌀을 먹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제가 듣기로는 농사짓는 사람들은 그 쌀은 팔고 다른 데서 사다 먹는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그게 사실은 유언비어였으면 좋겠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오정구청에서 쌀 분석을 했고 저희는 토양을 분석했고, 몇 년 전에 분석한 것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체에 해가 될 만하게 큰 우려는 없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해 나가고 있는 생각을 좀 달리해봐야 될 것 같은데, 진짜 양질미가 나온다면.
  우리가 대장동을 개발하려고 노력을 하잖아요. 부천의 기업을,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보자는 그런 뜻도 있지만 또 한 가지는 거기서 나오는 농산물이 현재 우리가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농사를 더 이상 짓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개발해야 되겠다 해서 대장동 120만 평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거기서 양질의 쌀이 나온다면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종신 위원 농산물직거래 매출증대 및 시설확충이 있는데 지난번에 예산이 서서 공사에 착수했나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거기를 둘러봤는데 현재 농협에서 직접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출증대 목표를 세웠지만 홍보를 할 필요성이 있고 매스컴에서도 보셨겠지만 지금 농가 생산품들이 판매가 안 돼서 갈아엎고 그러는데 판매를 지역하고 연관을 해서 시민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협측하고 잘 협의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홍보사항은 농협하고 지난번에 협의를 봐서 앞으로의 모든 홍보는 농협에서 일체 책임을 지고 하기로 했고, 두번째 말씀하신 농가의 과일값이 싼 것을 부천시민들이 좋은 과일을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말씀은 지난번에 사과 700박스를 직거래장터에서 처리를 했어요.
  그런 것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사과 뿐만이 아니라 진도의 배추도 올라와서 세 포기에 2,000원에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시장 값보다 굉장히 싼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구정을 전후로 해서 농협과 협의해서 좀더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신 위원 이왕 직거래장터가 개설됐으니까 활성화돼서 좋은 농산물을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57쪽에 항공방제를 3회 실시한다고 그랬는데 농약을 친다는 얘깁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박종신 위원 여기 농가는 어디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주택이나 시민들한테 미치는 피해는 없을까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그건 항공방제 하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그 날짜 일주일 전부터 농촌 뿐만이 아니고 인근 지역에는 앰프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이 지금은 더 먼저 알고 장독 같은 것은 닫아놓고, 지금은 옛날처럼 우물을 쓰는 집이 없기 때문에 그건 걱정이 없는데 사료라든가 그런 건 미리 덮게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종신 위원 사전에 시민들한테 피해가 없도록 예방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자료를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인할 필요는 없고 홀더로 있는 걸 내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뭐냐 하면 자연사박물관하고 식물원 계획 수립하기 위해서 벤치마킹한 보고서가 있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위원장 김만수 사진 붙어 있고 그런 것, 그걸 우리 위원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이상으로 농산지원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통상국에 대한 2001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3분 산회)


○출석위원
  강진석  김만수  김영남  남재우  류중혁
  박종신  서강진  오명근  윤호산  최해영
  홍인석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박상설
  경제통상국장이재열
  기업지원과장이경섭
  지식산업과장정진환
  국제통상과장장용운
  실업대책총괄과장이계정
  농산지원사업소장변종면
○참고인
  (주)부천무역·개발대표이사박철순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조관제
  (주)부천카툰네트워크상무이사권용훈

○회의록서명
  위원장김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