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1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3월 13일 (목)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2. 필리핀발렌수엘라시와의자매결연체결동의안
3. 2008.부천시명예시민증서수여동의안

   심사된안건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2. 필리핀발렌수엘라시와의자매결연체결동의안
3. 2008.부천시명예시민증서수여동의안

(10시01분 개의)

1.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
○위원장 박종국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봄을 알리는 따스한 햇살이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뉴질랜드로 위원회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아무 탈 없이 연수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무과 소관 동의안 두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두 건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2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안건처리일시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임시회 회기 중 우리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은 6일간으로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위원회 첫날인 오늘은 총무국 소관의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등 두 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14일 금요일에는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부천시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천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5일 토요일과 16일 일요일 그리고 18일 화요일은 시정질문 검토와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휴회하고 17일 월요일에는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 부천식물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것으로 본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의사일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동의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 필리핀발렌수엘라시와의자매결연체결동의안
3. 2008.부천시명예시민증서수여동의안
(10시04분)

○위원장 박종국 의사일정 제2항 필리핀발렌수엘라시와의자매결연체결동의안, 의사일정 제3항 2008년도부천시명예시민증서수여동의안은 총무과 소관 사항이므로 일괄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은 총무과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과 찬반토론을 거쳐 심사를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님 나오시기 전에 국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간단하게 인사말씀하시죠.
○총무국장 최중화 안녕하십니까. 3월 5일자로 총무국장으로 부임한 최중화입니다.
  다시 한 번 위원 여러분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총무국장으로 취임을 해서 위원님들과 한 번 간담회도 가진 바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좋은 유대를 갖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제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꾸짖어 주시고 잘한 일은 칭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위원 여러분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서 좋은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국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께서는 총무국 행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총무과장 김영의입니다.
  평소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박종국 위원장님, 김원재 간사님 또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제안설명에 앞서 금번 3월 5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새로 업무를 맡게 된 팀장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박인환 총무팀장입니다.
  윤정문 국제교류팀장입니다.
  먼저 부천시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간의 자매결연 체결 심의안건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즈음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상호 협력하고 경쟁하는 지방의 무한경쟁시대입니다.
  부천시도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부천 지역 발전과 부천 시민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그동안 경제교류 중심으로 MOU를 체결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교류추진을 위하여 2008년 6월 중 자매결연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자매결연을 체결하고자 하는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서류 7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발렌수엘라시는 수도인 메트로 마닐라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닐라공항에서 1시간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지리적 접근이 매우 용이한 지역으로서 현재 주민등록 인구 59만 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면적은 부천시보다 약간 적은 47㎢이며 경공업도시로서 9천여 개의 다양한 기업체가 있습니다.
  2004년부터 부천시 수출 유망상품 필리핀 특별전시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서 부천기업의 수출시장 교두보로서 많은 기업인들이 교류를 요청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교류 추진현황을 보면 2004년 10월 제1회 부천시 수출 유망상품 필리핀 특별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부천기업 15개 정도 업체가 참여하여 수출계약과 상담으로 필리핀 시장에 부천 상품의 인지도를 성사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또 2005년 8월 제2회 부천시 수출 유망상품 필리핀 특별전시회는 우리 시 부시장님이 단장으로 참석하여 필리핀 한인무역협의회 발렌수엘라시장 등과 교류관계를 협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06년 2월 양 도시 간 교류여건 조사 및 교류의사를 타진하기 위하여 국제교류팀 실무직원과 무역진흥팀장,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3명이 현지를 방문하여 상호교류를 위한 심의회를 가진 바도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06년 7월 제10회 PiFan 기간 중 양 도시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교환했습니다.
  참고로 필리핀 한인무역협회와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인 모두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정식 교류 관계를 갖게 되면 부천기업의 수출시장 확보와 상품홍보에 많은 이익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표단 상호방문 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해 줄 것을 부천시에 수차례 요구한 바가 있었습니다.
  또 부천시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간의 자매결연 기본합의서의 방향은 양 도시의 발전과 동반자로서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경제, 교육, 문화 등 교류기회를 통한 지역사회 상호 이익도모,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기회를 장려하는 데 있습니다.
  자매결연 합의서는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과 부천시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 사전심의를 거쳐 발렌수엘라시와 실무협의를 통하여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교류추진 사업에는 발렌수엘라시 협조로 부천 수출 유망상품 필리핀 특별전시회를 확대 발전시켜 부천기업의 동남아 수출시장 전초 기지로 구축하고 또 부천 청소년 어학연수와 대학생 교환 연수, 산업기술 연수와 의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자매결연 합의서(안)은 6쪽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대상자 선정 심의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명예시민증은「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에 의거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및 재외동포 또는 타 시·군 인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25명에게 수여하였습니다.
  그중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20명이 되겠습니다.
  금번 수여대상은 국내외적으로 부천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부천시와의 국제협력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일본 오카야마시 다카야 시게오 시장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자매도시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신 프랭크 트리피키오 님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명예시민증서는「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제3조에 의거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수여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부천시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동의안을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오카야마시 다카야 시게오 시장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카야 시게오 시장님은 매년 개최되는 복사골예술제 등 국제행사 시에 시민대표단 150여 명과 참관하여 왔으며 오카야마시 모모타로축제 등 부천시 전통예술단이 공연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한류를 일본에 홍보하는 등 양 도시 간 문화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특히 CEO 출신 시장으로서 양 도시 상공회의소간 자매결연을 2007년 11월 16일 체결토록 하여 경제인들과 상호 방문교류를 통한 경제교류 발판을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청소년홈스테이와 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 한·일 미술교류전 순회 개최, 학교간 교류 등 우리 시와의 국제교류협력과 교류 증진을 통해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다음은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자매도시협의회장을 역임하셨던 프랭크 트리피키오 님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랭크 트리피키오 님은 부천시와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간 교류증진을 위한 상호 방문과 적극적인 교류 지원을 통하여 2006년 9월 2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데 노력하신 분입니다.
  또한 교류사업으로서 청소년홈스테이, 부천 청소년 베이커스필드시 어학연수, 학교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육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우호교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베이커스필드시 자매도시협의회장 당시 한국위원회를 설치하여 한인회 기획국장을 한국 담당 위원으로 위촉하고 부천시와 교류사업 추진에 전권을 위임하는 등 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한국 부천의 날 행사 지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등 소수 민족인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어 한국교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 간 자매결연 체결 및 다양한 교류사업에 대한 전미자매도시협의회에 적극 홍보하는 등 부천시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에 일본 오카야마시 다카야 시게오 시장님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자매도시협의회 프랭크 트리피키오 전 회장님에게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여 우리 시와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부천시 발전에 기여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에 관한 법규 발췌 등 기타 사항은 제안설명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본 두 안건을 원안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국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희남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2008년도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두 동의안은 2008년 3월 4일 부천시장이 제출하여 2008년 3월 5일 우리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먼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검토보고입니다.
「지방자치법」제39조제1항제10호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 규정에 의하여 부천시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에 대하여 부천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시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검토의견입니다.
  본 안건은「지방자치법」제39조제1항제10호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 규정에 의하여 부천시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에 대하여 부천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부천시는 1995년 11월 28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총 4개 국 6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 협정이 체결되면 5개 국 7개 도시가 됩니다.
  본 자매결연 체결은 아시아의 기존 자매도시인 하얼빈시, 웨이하이시, 가와사키시, 오카야마시와 더불어 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의 발렌수엘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려는 것입니다.
  자매결연협정이 MOU(양해각서)보다 한 단계 진보된 협정이므로 내실 있는 교류협력을 위하여 경제, 청소년, 산업기술, 문화 분야 등에 있어 보다 구체적인 사안을 협정안에 포함 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다음은 2008년도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 검토보고입니다.
  검토보고서 4쪽입니다.
  본 동의안은「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에 의하여 부천시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게 있다고 인정되어 부천시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이형재 회장이 추천한 일본 오카야마시 다카야 시게오 시장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자매도시협의회 프랭크 트리피키오 전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 위하여 2008년 2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추천접수, 서류심사,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 및 시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제출된 동의안입니다.
  수여대상자의 공적내용을 살펴보면 부천시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부천시 위상 제고에 일조하여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 제2조(수여대상)에 부합된다고 사료되며, 이들에게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로 상호주의 및 부천시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부응하고 아울러 자매도시간의 더욱 돈독한 발전 및 우호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질의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관수 위원님.
김관수 위원 김관수 위원입니다.
  과장께서는「지방자치법」에서 국제자매결연 체결을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한 입법 취지가 왜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일단은 오늘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서 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하는 것인 데 부천시민들이 어디까지나 그래도 양 도시간 자매결연 맺는 데 있어서 협조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관수 위원 아니,「지방자치법」에서 정한, 국제자매결연을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입법취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냐 이거죠.  
○총무과장 김영의 시민을 대표하고 있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면 의회에 서류가 이렇게 해서 오면 안 되죠.  
  지금까지 자매결연 하나 체결하는데 의회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되는가, 이 도시에 대해서 상세하게 의회에서 이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파악해야 되고.
  본 위원이 며칠 전에 이 자료를 검토해 보니까 발렌수엘라시 일반현황 이것 가지고는 이 시가 어떠한 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대략적인 규모로 부천시와 면적이 비슷하고 인구도 10, 20만 정도 차이가 나고 하는 약간 비슷한 경공업도시다 이 정도밖에 안 나와 있는데 한 국가의 한 도시와 자매결연 체결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매결연은 여러 가지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협력에서부터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한 교류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MOU(양해각서)를 먼저 체결하고 그로 인해서도 수년 동안 양 도시가 신의를 바탕으로 해서 서로 정말 형제자매 같은 그런 끈끈한 혈맹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우호 친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이런 정책적인 모색방안을 겪어보지도 아니하고 전시회 몇 번 했다고, 그쪽에서 요구했다 해서 자매결연해 준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시회, 기업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매결연을 하든 안 하든 우리가 필요하면 국제적인 것으로 나가서 거기 가서 전시회도 해서 물건을 계약하는 것이고 그쪽에서 필요하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경제적인 활동 몇 건의 전시회 때문에 이렇게 자매결연을 계속 한다고 하면, 지금 우리 부천시에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여러 국가나 도시에 대해서도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MOU(양해각서) 하에서도 얼마든지 자매결연 신분으로써 교류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 작년 7월에 MOU를 체결해서 올해 바로, 한 번씩 왔다 갔다한 후에 부천에 와서 MOU를 체결했으니까 2008년도에는 부천시가 필리핀에 가서 자매결연을 체결해야 된다 이런 어떤 통과의례적인 체결은 합리적이지 못하고 너무 성급한 면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얘기해 주시겠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2004년도부터 수출상품 전시회를 가졌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우리 시 부시장님이, 먼저 서효원 부시장님이 다녀오셨고 또 그 후에는 최태열 부시장님이 다녀오셨고 또 우리 실무단이 다녀와서 MOU를 작년에 체결한 것이 아니라 2006년 7월에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2년이 되었습니다.  
  일단은 저희들이 여러모로 경제 분야에서 검토를 해 보고 지내오다가 MOU를 가지고서 경제 쪽으로만 이끌어 보려고 생각했었는데 발렌수엘라시에서는 적극성을 가지고 우리 부천시의 발전한 모습을 자기네들이 도입을 해서 부천시를 하여튼 배우겠다 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MOU 체결한 것을 그쪽에서는 자매결연을 한 것으로 홍보를 하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열과 성의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수출상품전을 가지면서 우리 부시장님이 다녀오실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어서 그래도 MOU 체결로 가는 것보다 자매결연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의견이 나와서 우리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 회의를 거치고 또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서 의회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위원님들께서 안건을 검토해 주시고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잘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관수 위원 국제법상에, 본 위원도 한번 MOU를 체결해서 회사를 설립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법상에 MOU를 체결하면 자매결연 체결하는 것하고 어떤 신분의 보장은 똑같이 되는 겁니다. 법률적으로 회사 법인을 설립한다든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에서 MOU 체결한 것 가지고 자매결연 체결한 것같이 동등하게 자기네들끼리 선전하는 이유가 이 MOU 체결 단계 안에서도 얼마든지 교류를 해서 우리가 이익을 취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것만 가지고 이렇게 한다는 게 자매결연 체결목적에 부족하지 않은가,
○총무과장 김영의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경제 분야 쪽에서만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우리 청소년들 어학연수라든지 의료 분야라든지 문화 분야 또 그쪽에서도 우리 부천시에 와서 경제연수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4년도부터 필리핀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셔서 이 안건이 가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관수 위원 이것은 제가 양해를 해 드리고 안 해 드리고가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인 이런 전시회 하나 때문에 계속 자매결연을 이렇게 추진하는 게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그리고 MOU 체결 단계 안에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도록 민간교류 협력사업 여러 번 해 봐야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홈스테이도 해 보고 문화행사도 해 보고 양국이 방문을 해서 여러 가지 그런 결과를 보고 해야지 막연하게 경제전시회 한두 번 갔다 오고 나서 그런 사업으로 앞으로 진행해서 하겠다. 이런 자매결연 체결하는 논리가 성립되지 않죠. 이것 가지고는요.
○총무과장 김영의 MOU(양해각서) 체결한 것 가지고는, 어디까지나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서 양해각서를 맺었던 것입니다.
  양 도시 간의 그런 자매결연 체결 없이는 서로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 하다못해 상호 방문했을 때 체재비 부담이라든가 이런 것이 상당히 문제도 되고 하니까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써 더 활성화되게,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경제 쪽으로만 해서 수출상품만, 무역도 저희가 수출한 실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거기가 영어권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어학연수도 할 수 있고 학교 간에 또 자매결연 맺어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김관수 위원 알겠습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그런 취지로 저희가 확대하면서 노력하는 것인 만큼 위원님께서 넓은 아량으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김관수 위원 MOU 체결이 안 돼서 상호 이렇게 교류가 안 된다 하는 것을 말씀하시면  안 되고 우리 부천시에도 자매결연 체결, 우호 체결 해서 여러 가지 체결을 많이 해 놨죠. 꼭 자매결연만 체결해야 된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MOU 체결에서도 얼마든지 상호 존중해서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하여간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여러 가지 지적한 부분을 과장이나 해당 팀장이 명심하셔서, 부천시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 부천시는 많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의 자매결연은 시와 시, 시민과 시민으로 민간교류가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행적으로 자매결연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을 보면 전부 시청 공무원들끼리 또 관계되는 이런 분들끼리만 하는 자매결연 행사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민간교류를 좀 더 확대하고, 이런 민간교류를 이렇게 확대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시행착오가 있는지 이것을 MOU 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한 1, 2년 더 겪어보고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본 위원의 의견을 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민간부분을 확대해 가면서 또 상공인들 해 가면서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민간부분에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획이 그런 계획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해를 잘 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병국 위원님.
윤병국 위원 제가 필리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필리핀 좀 설명해 주시죠.  
  수도를 우리가 마닐라라고 알고 있는데 메트로 마닐라가 정식 명칭입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메트로 마닐라는 수도권에 있는 도시를 말합니다.
  우리 서울특별시를 예로 들면 구가 있잖습니까. 그러하듯이 마닐라 내에 16개 시가 있습니다. 그 중에 발렌수엘라시가 들어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메트로 마닐라가 광역 자치 시 개념인가요?
○총무과장 김영의 그렇습니다. 수도권 내 시가
윤병국 위원 그 안에 16개 자치 시가 있는데 그 안에 발렌수엘라시가 있다라는 거죠?
○총무과장 김영의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럼 필리핀에 주도 있나본데 주는 몇 개나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주가 아니고 구가 있는데 2개 구가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아니요. 필리핀 전체에.
○총무과장 김영의 그건 제가 현황을,
윤병국 위원 잘 모릅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네. 그것까지는 제가,
윤병국 위원 기본현황에 보니까 부라칸 주로부터 독립을 해서 자치 시로 인정을 받았다 이렇게 돼 있어서요.  
  그러면 마카티시라는 것도 16개 자치 시 중에 하나겠네요?
○총무과장 김영의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발렌수엘라시 바로 옆에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인근 도시입니다.
윤병국 위원 우리가 필리핀 수출 유망상품 전시회를 4회 했는데 발렌수엘라시에서 한 게 아니라 전부 마카티시에서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네. 마카티시에서 상품 수출 전시회를 하는데 여기에 발렌수엘라시 시장님의 역할이 크셔서 수출상품 전시회를 갖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고 발렌수엘라시 시장님과 필리핀 한인무역협의회 회장님이 함께 마카티시에서 수출상품 전시회를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관계로 됐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윤병국 위원 전시회를 처음 한 게 2004년도고 2006년도부터 발렌수엘라시하고 교류를 검토했는데 그 뒤에 전시회를 발렌수엘라시로 옮겨서 할 생각은 안 하시고 계속 마카티시에서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필리핀은 특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발렌수엘라시 시장이 30대 총각 시장님이지만 아버님도 거기 발렌수엘라시 시장님이었고 또 화교출신입니다.
  그러한 계통의 연계성이 있고 우리 문화와 그쪽 문화가 차이점이 있고 또 세습체제라든가 이런 것이 있어서 입김이 상당히 센 시장님이 발렌수엘라시 시장님입니다.
  마카티시에서 수출상품 전시회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발렌수엘라시 시장님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된 것입니다.
  항상 우리가 필리핀 갔을 때 양쪽 시장님을 뵈러 가면서 수출상품 전시회를 갖고 협조가 됐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4회 전시회 하는 동안 계속 11개 업체, 14개 업체, 또 14개 업체, 16개 업체 이렇게 전시회를 한 것 같고 또 상담을 하고 계약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주로 어떤 업종의 어떤 업체들인지 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그 업체는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별도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업지원과의 협조를 받아서 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그때는 제가 가지 않아서, 제가 참여했다면 기억이 날 텐데 가지 못해서, 가락전자가 있었습니다.
윤병국 위원 어떤 업체가 어떻게 갔는지 보고 우리 부천시에서 주력으로, 지금 보면 금형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교류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금형 관련업체들이 거기에 갔었는지 이런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수출상담 내역도 어떤 업종들이 주력으로 계약이 됐는지 이런 것들을 미리 국제 자매결연 안건 올리면서 그 정도는 준비해 오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그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기업지원과에 자료를 받아서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4회 교류한 내용 자세히 정리를 해서, 수출계약 건에 대해서도 실지로 그 당시에 계약을 했는데 수출결과가 어땠는지 그런 내용까지 상세히 자료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향후 교류 추진사업으로, 이때까지는 경제 교류만 주로 해 왔던 것 같고 청소년 교류나 산업기술 교류, 의료지원 주로 우리가 지원하는 쪽도 있고 그러네요?
○총무과장 김영의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청소년 교류는 아직 한 번도 없었죠? 어학연수나 이런
○총무과장 김영의 그래서 이번에 하는 것으로 사전 심의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쪽의 전통예술은 어떤 게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일단 문화 분야에서도 필리핀 전통예술을 발굴해서 우리 복사골예술제라든지 이런 행사 때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기하고자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실지로 우리가 자매결연, 김관수 위원님께서 자매결연 의의라든지 또 신중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습니다만 우리와의 상공이나 이런 것의 이점이 필리핀에 있을 수 있겠지만 실지로 우리 부천에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나 이런 분들 생각하면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도 충분히 검토해 볼 수 있다.
  특히 미얀마 같은 경우에는 국내 부천시의 기업인들도 진출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그렇게 최근에 알려지기도 하고 그랬는데 동남아에 있는 우리와의 인적교류가 주로 되고 있는 그런 나라들과의 자매교류를 생각해 본 나라가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아직까지는 검토하지 않았습니다만 주변에서 베트남도 검토해 보자고 했지만 실지로 우리 부서에서는 검토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현재 6개 도시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하고 있는 발렌수엘라시하고 또 이쪽 동남아 쪽이 되기 때문에 이쪽에 신경을 쓰면서 다른 것, 검토하라는 여러 분의 의견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나서질 못했습니다.
  한번 그것에 대해서 검토하는 것도 노력을 기해 보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혜성 위원님.
김혜성 위원 김혜성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김관수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자매결연이라는 것이 체결해서 그 나라의, 그 도시의 행사 때 우리 시장을 포함해서 일부 공무원 더 나아가서는 방문단을 모집해서 방문하는 그런 형식의 자매결연을 이때까지 했던 것 같아요. 부천시에서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저는 그런 자매결연이 아닌 아까 우리 김관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관이 아닌 우리 시민들이 오고가고 서로 이익이 되는 이런 자매결연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도 이렇게 보면 그 시에 의해서 MOU도 체결이 되고 그 시에서 자매결연을 맺고자 하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시와의 자매결연보다는 우리 상공회의소, 그간 자매결연을 해서 일단 기업들이 진출하고 수출하는 과정을 통해서 기반을 다진 다음에 하면 더 좋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갖습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 말씀도 좋은 말씀이십니다만 일단 시민들이 교류를 하게 될 때는 시가 우선 교류가 되어야만 시민들이 교류하는데 기반이 되기 때문에 또 적극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이 나서기가 또 어렵고 시에서 교류를 맺었을 때, 작년에 오카야마시 상공회의소와 부천시 상공회의소가 자매결연을 맺었는데도 부천시와 오카야마시가 교류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그중에도 우리 김관수 위원님이 여기 계시지만 학교 간의 교류도 활성화되고 이런 모습들이 모범이 되기 때문에 상공회의소간에 자매결연을 맺었던 겁니다.
  필리핀도 시 간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학교 간에 자매결연을 맺으려고 그것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단계를 저희들이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와의 관계가 먼저 돼야만 학교 간 자매결연 그 다음에 시민과의 자매결연 이런 것들 등등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조금 더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혜성 위원 제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몇몇 기업을 위한 자매결연이 아닌 부천시민들을 위한 자매결연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오세완 위원님.
오세완 위원 오세완 위원입니다.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보니까 발렌수엘라시하고 MOU를 체결한 것도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더라고요.
  7월이면 2년인데 하루아침에 된 것도 아니고 한 2년 동안 그렇게 됐어요.
  본 위원이 처음에 필리핀하고 자매결연 맺는다고 해서 좀 의아해 했습니다.
  사실 어느 도시하고, 필리핀하고의 관계를 정말 돈독히 하고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다 하셨습니다만 과연 우리한테 얼마큼 저기할까 그러는데 물론 각계각층의 여러 일로 해서 상호관계를 맺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우리가 좀 더 신경을 써야 될 것은 물론 선진국하고 많이, 우수한 나라하고 자매결연을 맺어서 우리가 배울 것도 많이 있지만 사실 경제가 어렵고 한국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이라든가 각종 경제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전체도 그렇지만 우리 부천시도 우리보다 못한 어려운 나라하고도 결연을 맺어서 우리가 수출도 하고 정말 거기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익을 창출한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의아해 했지만 이해를 하고 그랬을 때는 우리도 이익이 되고 각종 우호관계가 잘된다면 모든 것을 검토를 넓게 해 봐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단지 이 자리를 가만히 생각을 하면서 우리가 전시회를 네 번씩이나 하고 있으면서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서 이렇게 방문하고 했을 때 좀 더 폭넓게 보는 관점에서 우리 시의원들도 참석하고 하다못해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여러 분이 계시기 때문에 몇 분이라도 동행이 됐었으면 그 사정을 좀 더 잘 알고 파악이 잘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조금 아쉽다는 것은 2년이라는 MOU, 사실 MOU는 협약서 하는 것이고 우리가 체결하는 것은 협정하는 것 아닙니까.
  그 과정이 약 2년이 되는데 좀 더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인 면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는 지적도 하면서 앞으로도 그런 것에 대해서 폭넓게 신경을 써서 자매결연이라든가 각종 국제협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께서 충고의 말씀 해 주신 것 저희들이 잘 받아들이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위원님들의 말씀을 참고해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발렌수엘라시에 대해서 말씀을 조금 드린다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갓차리안 시장이 30대 시장이라고 말씀드렸고 총각이라고 했는데 이 시장이 상당히 발전성이 있습니다.
  한국의 부천 이렇게 하면서, 그쪽에 우리 한인들도 많이 있고 유학생들도 있는데 우리 학교 간에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갓차리안 시장이 이렇게 적극성을 가졌을 때, 부천을 배웠을 때 발렌수엘라시가 그야말로 경제도시가 됐을 때는 부천을 잊지 못할 정도로 감사하는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저희도 그러한 뜻에서 자매결연 맺으면서 또 경제적으로도 활성화시키면서 수출도 넓게 하면서 또 청소년들 어학연수도 넓혀가면서, 학교 간 자매결연을 넓혀가면서 또 그쪽 기업인들이 와서 여기서 산업연수도 받으면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을 기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께서 넓은 아량과 이해로 이 안건을 꼭 원안가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영회 위원님.
김영회 위원 김영회 위원입니다.
  지난번 하얼빈시에 가서 느낀 것을 토대로 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방문단 구성 같은 경우도 우리 시와 그쪽이 대동소이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 대부분 단장님 위주로만 모든 행사가 진행되는데 나머지 우리 방문단 의원님들 같은 경우 거의 들러리 서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앞으로는 정말 그 나라가 필요한 게 뭐고 우리 시에 도움 되는 게 뭔지를 사전에 충분히 연구를 해서 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쪽에 나오신 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많이 봤거든요.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그런데 우리는 너무 수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류행사가 이어질 텐데 정말 우리에게 실지로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임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 말씀 충고의 말씀으로 듣고 앞으로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회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그쪽 시에 간 분이, 핵심적인 사람은 또 찾아가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매번 그때그때 모집해서 가는데 그쪽 시에 관심이 있는 의원님이랄지 전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그 다음에 갈 때도 왕래를 같이 하면 그만큼 서로 교류에 있어서 편할 것 같거든요.
  그 부분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네.
김관수 위원 간단하게 한 말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김관수 위원님.
김관수 위원 김관수 위원입니다.
  발렌수엘라시 시장 임기가 여기 자료에 3년이네요.
○총무과장 김영의 네.
김관수 위원 시장 임기가 얼마나 남아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시장님 임기가 끝나서 다시 선거를 해서 또 당선이 됐습니다. 금년에.
김관수 위원 앞으로는, 지금 부천시에서 자매결연을 이렇게 준비하는 데 조금 전에 여섯 군데 정도 있다고 말씀하셨죠?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게 여섯 군데라고
○총무과장 김영의 여섯 군데가 아니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가 6개 도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김관수 위원 지금 몇 군데나 검토하고 있습니까?
  아까 베트남도 말씀하셨고
○총무과장 김영의 그건 아까 김혜성 위원님 말씀하실 때 그런 말씀이 있으셔서 베트남 지역이 있고 몇 군데 주변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저희들이 실무적인 검토는 못했습니다 하고서 앞으로 한번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김관수 위원 앞으로는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자료 같은 것 의회의 승인을 받으려면 제대로 잘 만들어 오세요.
○총무과장 김영의 잘 하겠습니다.  
김관수 위원 부천시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사전 협의를 했으면 어떤 것을 협의했는지 거기 회의록 같은 것도 다 만들어서, 모든 분들이 찬성하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가 부천시 자매결연에 대한 정책적인 그런 것을 토론하고 심의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게재됐던 문제점이나 이러한 부분들도 전부 가감 없이 자료를 만들고 또 자매결연을 맺고자 하는 도시의 현황을 일반현황 이런 식으로 해야 될 게 아니라 좀 더 친숙하게 여기에서 공무원을 파견해서 실질적인 그런 상황들을 그쪽에서 전해 오는 것만 볼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게 필요한지 앞으로 이 자매결연에서 우리가 실이 무엇이고 득이 무엇인지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까지 만들어서 이러한 자료를 가지고 시와 시가 자매결연을 맺도록 이런 준비를 해야지 달랑 이렇게 몇 장 적어서 몇 번 경제적인 것 교류 왔다갔다고 해서 자매결연 요구하고 이러시면 안 되겠죠.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심혈을 기울이시고 의회에 대해서 승인 받으려고 보내는 자료도 성실하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 충고의 말씀 잘 저기하고 여기 국제협력추진협의회는 우리 시 의원님들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이해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야단만 치지 마시고
김관수 위원 야단을 치는 게 아니고 시의원님들이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들어가 있는 것하고 아무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조금 전에 윤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도대체 수출계약을 했다가 해약을 했는지 진행이 어떻게 됐는지 이러한 내용들도 모르고 그러니까 모든 이런 자료들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라는 겁니다.
  시의원님들이 거기에 들어가 있다고 해서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 너무 무리한 요구는 저기해 주시고요.
김관수 위원 무리한 요구가 아니에요.
○총무과장 김영의 살살 때려 주세요.
김관수 위원 저는 때리지 않았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무리한 요구도 아니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08년도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완 위원님.
오세완 위원 우리가 그동안 4개 국 5개 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유독 오카야마시 쪽에 명예시민증서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물론 자매결연도 많이 맺고 있고 또 공적도 부천시에 대해서 저기 하고 있는데 자료에 의하면 2003년도 5월 3일에 오카야마 시장님을 비롯해서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오카야마 현지 본부단장 또 오카야마 시의원 이번에 또 시장 해서 오카야마 쪽으로 많이 기울어지고 있거든요.
  물론 일본에도 자매결연 맺은 데가 가와사키시도 있고 타 국의 여러 도시도 있습니다만 오카야마 쪽에 많이 치중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분들이 우리 부천에 대해서 일도 많이 하시고 좋은 업적을 남기기 때문에 그런데 그렇다면 한쪽으로 생각할 때 우리와 자매결연 맺고 또 업적을 내는 데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한쪽에만 치중되다 보니까 다른 데는 그렇게 큰 업적을 남기지 않고 크게 중심 무게가 실리지 않았었나 그런 생각도 들거든요.
  그쪽으로 많이 됐기 때문에, 시장이 또 바뀌고 그러면 계속 시민증서를 수여하고 그러는데 특별하게 이유가 있나 또 아니면 만약에 자매결연을 맺고도 또 시민증서도 수여 안 하고 그런 데하고 비교는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일본의 자매우호도시로 맺고 있는 도시가 오카야마시, 가와사키시인데 가와사키시는 명예시민증서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시 자체에서 명예시민증서를 저희가 사전에 의사 타진을 하는데 그것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의사표명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것을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오카야마시 다카야 시게오 시장님 드리면서 아베 시장님도 함께 드리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거절하셨습니다.
  가와사키시 여기는 그냥 교류하고 이렇게 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명예시민증만큼은 우리는 사양하겠다, 그때 부천시장도 그것은 우리가 또 주지도 않겠다, 우리는 그것만큼은 피하자 이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그것만큼은 피해 가면서 하다 보니까 가와사키시에 명예시민증이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못 나가고 있고요.
오세완 위원 그게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총무과장 김영의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시 자체에서 그것을 거부하시더라고요.
  저희들이 거부하는 것을 끝까지 할 수 없기 때문에 추진을 못했습니다.
  이번에 아베 시장님도 함께 하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거부했기 때문에 못하고 다카야 시게오 시장님만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오세완 위원 그래요.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업적이 많고 그런 쪽으로 많이, 물론 그런 분을 발굴해서 수여를 해야 되지만 우리가 폭넓게 생각하면서 하는 것도 하나의 큰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주셔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저희가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 한국하고 일본하고 어떤 감정이 있는 것 특히 교과서 왜곡 문제, 독도 문제 이런 것이 있을 때 오카야마시나 가와사키시에서는 왜곡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고 우리 시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부분이 있고 또 그쪽에 민단이 있습니다.
  민단하고 시와의 관계도 굉장히 우호 관계로 이루어져 가면서 부천시와의 관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주고 있습니다.
  어떤 민간교류 차원에서도 굉장히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와사키시나 오카야마시나.
  그러한 것들이 우리 시에서 지원 안 해 주고 별도로 하는 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고 또 측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세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병국 위원님.
윤병국 위원 베이커스필드시의 프랭크 트리피키오 회장 같은 경우 자매도시협의회라고 되어 있는데 자매도시협의회라는 게 무엇입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미국에 자매도시협의회라고 있습니다.
  베이커스필드시에는 순수 민간인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교류 자매도시협의회 회장을 우리 프랭크 트리피키오 님이 역임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아니시지만. 그랬을 때 이분이
윤병국 위원 아니요. 자매도시협의회가 어떤 단체냐고요.
○총무과장 김영의 국제협력추진 자매도시협의회장입니다.
윤병국 위원 베이커스필드시에 자매도시가 몇 개나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네. 베이커스필드시에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 자매도시협의회라는 것이 우리 부천하고의 자매도시 관련한 단체입니까, 아니면 베이커스필드시가 국제교류하는 데 필요한 단체입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베이커스필드시가 하고 있는 국제교류단체입니다.
윤병국 위원 베이커스필드시는 몇 개 도시랑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데 협의회까지 만들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지금 6개 도시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베이커스필드시에서 그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여기는 회원이 순수하게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랭크 트리피키오 님은 로타리클럽의 회원이고 부동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데도 적극 발 벗고 나서면서, 우리 한국하고 인연을 맺기 전에는 중국까지 발을 뻗치면서 애들을 도와주고 그러셨던 분입니다.
윤병국 위원 민간인들만으로 이렇게 자매도시협의회 조직을 갖고 있으면 이점이나 그런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글쎄요. 미국은 우리하고 달라서, 시장님도 어떤 보수를 받지 않고 또 시장이 의장까지 겸직을 하고 있으면서 명예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하고 특이하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에 대한 내막은 자세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윤병국 위원 자세히 파악 좀 해 보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네.
윤병국 위원 아까와 마찬가지로 자세히 파악 못하시는 게 많은데 발렌수엘라시하고 자매결연하겠다라고 하면 적어도 발렌수엘라시 지도라도, 또 시 소개 팸플릿 번역은 못하더라도 원본이라도 하나 들고 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거기에 대해서는 위원님한테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아까 요구했던 자료하고 발렌수엘라시 현황 자료 갖다 주십시오.
  그리고 오세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만 가와사키시에서 거절을 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국제교류 도시 6개 중에서 유독 가와사키시하고 웨이하이시 그것도 가와사키시는 96년도에 교류를 체결했고 웨이하이시는 2000년도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이렇게 되는 도시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네.
윤병국 위원 그런데 유독 가와사키시하고 웨이하이시만 명예시민증서가 나간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오카야마시는 이번에 신임 시장님 나가면 네 분이 나가게 되는 겁니다. 다른 도시 전부 한 분씩이고 하얼빈시 두 분 이렇게 해서 최근에 나가 있는데, 교류 도시 중에는.
  유독 시장을 명예시민으로 줘야 된다 이런 것들은 아니잖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아니죠.
윤병국 위원 지금 오카야마시 같은 경우에는 민단 단장께도 드리고 그 다음 일한의원연맹 회장께도 드리고 이랬던 게 있고 하얼빈시 같은 경우 인민위원회 서기 이렇게 되어 있는데 가와사키 시장이 이렇게 거절을 하면 또 다른 우리 부천시 교류와 관련되어 있는 다른 인사들도 있을 텐데 시장이 거절한다고 해서 그냥 가와사키시하고는 명예시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빠져 있는 것이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 지적해 주신 말씀 잘 기억해 두고, 거기서 한국을 위해서 활발히 일을 하시는 가와사키시 민단이 있습니다.
  그쪽에도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적 감사합니다.
윤병국 위원 특히 가와사키 쪽 교류는 지자체 교류로서는 공무원들 교환근무 그게 있지만 민간교류가 이미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알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미술교류라든지 시민단체간의 교류라든지 학교간의 교류라든지 이런 것들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오히려 민간교류 쪽으로 모범을 잡아나가도 좋은 도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한번 유독 가와사키시만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분이 한 분도 없다라고 말씀드렸고 그 뒤에 확인해 보신 모양인데 굳이 시장이 아니더라도 민간교류나 이런 쪽에 기여하고 계신 분들이 있고 또 초기부터 기여하고 계신 분도 있고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 적극 권해서 같이 균형을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그래도 활발히 교류가 되고 있는 일한친선협의회 그쪽도 검토해 보고, 하여튼 이번에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검토를 해 가면서 앞으로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원재 위원님.
김원재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명예시민증 수여한 사람이 총 25명입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네.
김원재 위원 여태까지요?
○총무과장 김영의 네.
김원재 위원 명예시민증 받은 그 25명 중에서 사망자나 이런 부분이 없습니까,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원재 위원 여러 위원님이 다 말씀드렸는데 현재 주는 것에 주안점을 둬서 주기만 했지 명예시민증을 25명에게 주고 사후관리를 특별하게 하신 사례가 있나요?
○총무과장 김영의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사후관리를 소홀히 해 왔는데 이번 지적사항으로 해서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재 위원 여기 명예시민증 보면 자매결연 맺은 시와 연관된 사람한테 명예시민증을 줬거든요.
  사실상 외국에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 부천시민이라고 명예시민증을 줬으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시에서 이분에 대한 경조사나 생일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명예시민증을 받으면서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이런 부분 조치가 하나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총무과장 김영의 네.
김원재 위원 그렇다면 명예시민증을 받으나 안 받으나 아무 의미 없이 현재 상태로 온다면 굳이 우리 시에서 어렵게 심사하고 시민증서 하나 달랑 주고, 부천시가 25명에게 줬는데 사망하신 분도 사실상 있을 거고 사후관리가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이 부분도 주는 것에만 포인트를 두지 말고 어렵게 명예시민증을 줬으면 외국에 있지만 이분에 대한 생일이나 이런 부분, 어차피 우리 부천에서 받아들였다면 여기에 따른 사후관리나 이런 부분들은 꾸준하게 관리가 되고 이분이 시장직을 그만 두고 몇 년의 세월이 흘러도 내가 부천명예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사후관리가 꾸준히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전에 이 부분 안 됐든 됐든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고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니까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위원님의 충언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질의하실 위원님?
  류중혁 위원님.
류중혁 위원 본질의에 조금은 벗어난 질의일지도 모르겠지만 전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가와사키시와 오카야마시에 대해서 우리가 먼저 우호도시로 가와사키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잖아요.
○총무과장 김영의 네.
류중혁 위원 그리고 오카야마는 의회간에 교류를 하다가 결과적으로 늦게 자매도시로 됐는데 벌써 가와사키시는 96년도부터 해서 12년째 됐는데 또 공무원들 교환까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우리가 좋은 의미에서 현재 이런 명예시민증을 주고 있는데 이 부분을 거기서 거절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만약에 그 부분이 문제가 돼서 진짜 심각한 상황이라면 우호도시 관계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서로 친밀하게 지내고 하면서 좋은 뜻에서 명예시민증을 주겠다는데 안 받겠다고 한다면 다시 한 번 그 부분도 재고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거든요.
  한 번 우호도시 했으니까 끝까지, 아무리 서로 협력이 안 되고, 이것도 협력 자체가 잘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이 있는데 끝까지 우호도시로 간다는 것도 재고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그 이유가 뭔지 정확하게 알아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로 거절하는 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가와사키시의 어떤 예의를 표시한 것 같습니다.
  하다 보니까 이렇게 조금 저기한 것이지
류중혁 위원 그건 과장님 생각이고.
○총무과장 김영의 다른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떤 문제에 걸림돌이 돼서 거절한 것은 아닙니다.
류중혁 위원 우리가 그쪽에 수여하겠다고 얘기는 했던 겁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런데 거기서 거절한 것 아니겠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그것은 서로 간에 안 했으면 하는 걸로 얘기가 나갔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러니까 거절을 당했잖습니까.
  우리는 좋은 뜻에서 했는데 거절까지 당해 가면서 계속 교류를 해야 되느냐 이런 부분도 우리가 생각을 해 볼 필요성은 있다는 얘기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현재 가와사키시와의 교류는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시와의 교류보다도 민간단체에서의 교류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알겠습니다.
  그 질의하는 게 아니고 내용을 파악해 보자는 거니까 이 부분을 다음에 정확히 파악해 주세요.
  과장님 생각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넘어갈 것이 아니고 무슨 이유인지 정확하게 확인을 해야만이 그 다음에 우리가 교류하는 방법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판단할  것 아니겠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저희들이 가와사키시에 의견을 더 듣도록 하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파악 한번 해 보세요.
○총무과장 김영의 네.
류중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관수 위원님.
김관수 위원 우리 조례에 의해서 명예시민증서 수여를 회기가 없을 때는 시장이 그냥 할 수 있죠?
○총무과장 김영의 하고서 나중에 의회에 보고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는 안 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혼나가면서요.
○위원장 박종국 의장과 사전에 협의해서 주잖아요.
○총무과장 김영의 네. 의장하고 협의해서 나중에 보고만 하면 되는 겁니다.
김관수 위원 일본 오카야마시 다카야 시게오 시장에게 이 명예시민증서를 언제 전달할 계획이십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그것은 우리 부천에 오실 때 드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김관수 위원 5월에 오실 겁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이분이 5월에, 현재 미지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실 때 드릴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관수 위원 그러면 안 오시면 올 8월에 모모타로 축제에 부천시장이 가셔서 주시겠네요?
○총무과장 김영의 그렇지는 않죠. 여기 오셔야만 드리죠.
  우리도 시장님이 받을 때는 가셔서 받고 상대 쪽에서도 오셔야 여기서 드립니다.
김관수 위원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프랭크 트리피키오 님은 베이커스필드시 자매도시협의회장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이분은 특별한 공적이라기보다는 민간인인데 이분이 명예시민증을 베이커스필드시에서 요구해 왔습니까, 어떻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이분이 최초부터 적극적으로 자매결연 맺을 수 있도록-미국의 현지인으로서 말이죠-이렇게 하신 분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분이 개인 사업으로 부동산업을 하고 봉사는 로타리클럽 회원이면서 국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 중국까지 건너가서 도와주는 분인데 그 와중에서도 부천과 인연을 맺어서 찾아오셔서 자매결연을 맺게끔, 이분이 부천을 다 파악해 가서 미국의 국제자매도시협의회에 보고해서 자매결연을 맺게끔 해 줬고 지난번 우리 아이들이 홈스테이라든지 어학연수 갔을 때 이분이 적극적으로 미국 가정을 알선해 줘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셨는데 굉장히 큰 공헌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명예시민증을 해 주면, 그에 앞서 이분이 부천시 명예자문관으로 위촉이 돼서 아주 한국인들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미국인으로서 굉장히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김관수 위원 국제적으로 봉사하는 거야 우리 부천시민들도 많이 계시고 그분이 국제적으로 봉사했다는 공인이 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베이커스필드시에 우리 부천시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가서 노력하는 것도 당연히 해야죠.
  시에서 당연히 해야지 그게 무슨 큰 공로예요? 당연히 해야죠.
  그리고 베이커스필드시 민간단체회장이라고 하셨죠? 자매도시 협의회장이.
○총무과장 김영의 네.
김관수 위원 거기서 부천시장배 골프대회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알고 계세요?  
○총무과장 김영의 거기서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한인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그러니까 이분이 거기에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그분은 미국 분인데 왜 한인이십니까?
김관수 위원 그래요. 부천시장배 골프대회가 베이커스필드시에서 한다고 해서
○총무과장 김영의 그것은 한인들이 갖는 행사고 미국인들이 갖는 행사는 또 다르죠.
김관수 위원 그러면 이분은 언제 오셔서 수여를 합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이번 복사골예술제 때 오실 겁니다. 미국 시장님하고 한인단하고 함께 오십니다.
김관수 위원 몇 분 정도 오실 계획이에요?  
○총무과장 김영의 25명. 미국인 15명, 한인 10명 해서 25명 올 것으로 잡고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좋습니다.
  조금 전에 김원재 간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명예시민증을 종이 한 장 이렇게 준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 관리도 철저히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런 부분들 관리를 철저히 해서 부천시가 명예시민으로서 인정해 준다는 것을 뿌듯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관리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9쪽에 보시면 명예시민증 문안이 있습니다.
  이것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지적했었고 다른 위원님들도 지적하셨는데 대한민국 부천시가 경기도 안에 있는 거죠?  
○총무과장 김영의 네. 경기도 안에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이것 다시 경기도에 확인해 보세요.
  외교 문서나 국제협약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런 모든 것들을 2004년 1월 1일부터 행정자치부에서 폐지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 맡기는 것은 기존보다 완화해 주기 위해서 그렇게 제도를 폐지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행자부에서 승인했던 그런 제도들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좀 더 실정에 맞게 하라고 하는 건데 이런 ‘대한민국 부천시장 홍건표’ 이 문안 잘못됐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그때도 분명히 말씀드렸었고 답변하셨습니다.
  속기록 한번 찾아보십시오.
○총무과장 김영의 네, 알고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장’ 이렇게 하게 하고, 기초와 광역은 같은 자치단체라도 개념 자체가 다른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안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써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다시 확인하셔서, 행자부나 경기도에 확인하셔서 그렇게 하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의 너무 야단 좀 치지 마세요.
김관수 위원 야단치는 게 아니라
○총무과장 김영의 하도 야단치시니까 땀을 쭉쭉 흘리고 있습니다. 땀 닦느라고
김관수 위원 오늘 국장님이 새로 오셨다고 우리 과장님이 짜증을 덜 부리시고 웃음으로 답변을 하시네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 김영의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국장 이하 관계 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동의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국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동의안에 대한 찬반토론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에 대해서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김관수 위원 제가 지적을 했었는데 아까 김혜성 위원님 안이 참 좋은 것 같은데 일단 경제적인 거기 때문에 상공회의소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민간교류가 형성이 되는 분위기가 됐을 때 해야지 너무 성급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가 보니까 김혜성 위원님 말씀하신 상공회의소끼리 먼저 해서 경제단체 활성화를 먼저 시키는 것도 굉장히 바람직할 것 같다.
  그리고 이 MOU가 되면 아까도 제가 얘기했었지만 아무 상관없어요. 자매결연 하나 지위가 같아. 체결했던 MOU는 이게 한문으로 의향서예요. 그리고 원래 중국이나 이런 데는 MOU만 있어도 법인설립도 다 해 주고 똑같은 신분, 지위를 해 주기 때문에.
  제 의견은 그런데 위원님들 의견을 같이 종합해서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박종국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김원재 위원 아까 우리 총무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민간단체는, 상공회의소에서 먼저 나서서 자매결연 맺기는 현실적으로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이 돼요.
  통상적으로 도시 간에 먼저 체결이 되고 후속조치로 민간교류 또 상공회의소 이런 부분이 이루어지는 부분이지 사실 민간단체에서 먼저 해서 그 영향력 행사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하고 부천시가 내부적으로 우리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다 이미 결정된 것 같고 계속 업체나 경제 쪽의 교류도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되어 있는데 일단 민간단체에서 먼저 하기는 여태까지 관례상으로 보고 현재 추진하는 것을 봐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에서 시 간 먼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다른 부분들이 지원이 되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조례안대로 자매결연 승인을 동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김관수 위원님께서는 반대토론을 하셨고 김원재 위원님께서는 찬성토론을 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오세완 위원 반대토론이에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김관수 위원 네. 왜 그러느냐면 지금까지 가와사키시도 그랬었죠.
  지금 김원재 간사님 얘기는 반대로 얘기하시는, 원래 민간단체가 먼저 된 다음에 시가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원래는요.
  가와사키시도 그랬었고 민간단체가 여러 계층에서 학교고 단체고 이렇게 하면서, 상공회의소가 하면서 시가 나중에 최종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지 시가 먼저 해 놓고 부담스럽게 민간단체를 그 안에 끼워 넣는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얘기입니다.
김원재 위원 제 이야기는 나라마다, 도시마다 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것은 여러 가지로.
  꼭 어디가 맞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이런 관점을 갖고 보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보고, 추진하는 주체가 처음에 어떻게 접근을 했느냐 이런 부분에서 심층적으로 검토를 해야지 도시 간에 자매결연을 맺는데 민간에서 먼저 하고 나중에 가는 게 맞다 이렇게 딱 정의를 해 놓고 한다면 어떻게 교류가 되고 그렇게 됩니까.
  그리고 개인이 어느 외국 시에 가서 “우리 자매결연 맺읍시다.” 그런 부분은 진행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접근할 때 어떤 관점에서 진행이 되어 왔나 이런 부분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중요한 거지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해서 어떻게 정리를 합니까.
○위원장 박종국 잠시 정회를 하고 토론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회의중지)

(11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국 회의를 속개합니다.
  정회시간 중에 위원님 여러분께서 충분히 토론을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시 행정부에서 자매결연 체결 건과 관련해서 자료가 상당히 미흡했습니다. 또한 설명도 미흡한 사항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차후 시 행정부에서는 이러한 동의안이 있을 때에는 충분한 자료를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실 것을 주문하면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은 원안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08년도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에 대해서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수 위원 이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도 의견을 아까 김원재 간사님께서 말씀하신 바대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은 분들의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주문을 하고 그래서 부천시로부터 홀대받았다는 느낌이 없도록 그런 주문을 시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구를 하면서 이것은 그대로 승인해 주시죠.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장 이렇게 해야 맞다고 얘기했는데 이러한 의견이 있었다는 것도 함께 부기를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박종국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윤병국 위원님.
윤병국 위원 명예시민증서 부분은 조례에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우리 위원회에서 검토해서 조례를 개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박종국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부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신 분들께서 부천시 명예시민이다라는 그러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는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토론하신 바와 같이 원안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다 하시므로 2008년도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제142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


○출석위원  
  김관수  김영회  김원재  김혜경  김혜성  박종국  오세완  류중혁  윤병국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정희남
  총무국장최중화
  총무과장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