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회부천시의회(임시회)

도시교통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월 16일 (월)
장  소 도시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7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12분 개의)

1. 2017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이동현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도시교통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공원사업단, 행정복지센터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청취는 공원사업단, 행정복지센터 권역별 5개 동 순서에 의하여 단장과 책임동장으로부터 총괄 업무보고를 듣고 해당 과장으로부터 상세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공원사업단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안녕하십니까, 공원사업단장 이봉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2017년 1월 1일 자 인사에 따라 과장 전보가 있었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장만순입니다.
  항상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도시교통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님과 방춘하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업단 소관은 공원녹지, 도시농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쾌적한 도시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 확대, 친환경농업 육성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공원녹지 공간 확충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사업단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 보고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외 상세한 세부사업 보고는 관련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17년 새해 계획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는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현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목을 보니까 부천형공원 관리라고 얘기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 좀 해 주세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저희가 올해부터 부천공원 관리를 3개 트랙으로, 쉽게 얘기하자면 민간위탁, 저희가 직접운영은 직접운영, 그 다음에 위탁운영 이런 방향으로 쓰리트랙으로 해서 운영하는 그런 체계를 갖추고 실질적인 운영결과에 따라서 민간으로 확대해 가는 이런 방향으로 하겠다라는 게 저희 부천형공원 조성계획입니다.
이상열 위원 쉽게 얘기해서 주민이 같이 관리할 수 있는 그것을 얘기하는 게 부천형관리라고 볼 수 있나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런데 이번에 벌써 단체로 보면 새마을하고 자연보호가 돼 있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런데 아직 관리 시작하기 전에 벌써 관리하려고 하는 모집을 제가 파악해 보니까 새마을 같은 경우는 동별로 공원을 관리하게끔 배당을 주다시피 하는 것 같고, 자연보호 같은 경우에는 사람을 뽑아서 관리하는 것 같더라고요. 두 군데가 벌써 운영하는 체계가 다른 것 같더라고요.
  물론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느 게 나을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도 한번 주의 깊게 지켜보실 필요가 있는 것 같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저희도 그것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큰 문제로는 생각하지 않고 새마을은 단체위원들이 각 동마다 배치돼 있기 때문에 그 위원들로 하는데, 자연보호 같은 경우에는 각 동에 위원회는 구성돼 있는데 활동이 조금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별도의 조직을 통해서 하는 것 같다 이렇게만 지금 보고 받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인원을 뽑아서 할 때는 물론 개인 시간당 보수를 주면서 하게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타이트한 관리가 들어갈 수 있는 것 같고, 만약에 단체로 줘서 그 동의 단체가 어느 공원을 맡아서 하라고 하면 그 단체에 대한 관리비가 나가는 것 같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단체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그럴 경우에는 단체 활성화 내지는 회원들 간의 더 좋은 분위기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게 나을지는 모르겠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래도 후자가 같이 어울려서 할 수 있는 게 분위기도 그렇고 붐 그런 것도 그렇고, 아무튼 결론적으로 결과는 봐야 되겠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런데 저희의 기본원칙은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활용해서 그 지역에 남는 인력 또 필요한 인력들이 참여해서 하는 그러한 공원을 만들려고 하는 거지 어떤 활동하려고 하는 단체에 전체가 거기에 참여해서 하려고 하는 이런 거는
이상열 위원 취지는 아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두 군데 단체가 조금 다른데 그런 취지까지도 설명해 주셔서 우리가 원래 바라는 것은 이런 방향이다 그런 것까지 얘기해 주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금요일에 교육은 시켰는데 그거에 대한 것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런 방향까지 얘기해 주셔서 혹시나 우리 의도하고 달리 관리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것까지 관리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 다음에 저희가 늘 느끼는 건데 다니다 보면 긴 다리 같은 데 보면 옆에 항상 꽃을 심어 놓고 그러죠, 화분 같은 거 해서.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꽃길 조성.
이상열 위원 굉장히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올해 사업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많이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외국이나 이런 데 가면 밤에 다리에 불꽃만 놓은 게 아니라 낮에 화분 같은 것도 고민해서 잘 꾸며놓으면 굉장히 좋은 도로, 도시의 분위기도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중점적으로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희 위원 단장님, 수고하십니다.
  5쪽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선진 공원관리문화 정착 이렇게 하신다고 지금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부분적으로 공원이나 단체가 정해지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우리 지역도 보니까 공원관리하시는 분들에 대한 모집 플래카드가 붙어있더라고요. 그분들이 신청은 하시되 공원관리하겠다고 신청하신 분들이 단체원들은 그동안 어떻게 한다는 거에 대한 취지 설명을 들어서 익히 알고 있지만 생소하게 공원관리가 뭐하는 것인지 잘 몰라서 그 취지를 잘 모르고 계시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모집되면 교육 쪽에 신경을 쓰셔서 주민들 스스로가 내 지역의 공원이나 녹지를 잘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그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리고 꽃과 푸르름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이 부분 거의 신도시 중심으로 먼저 조성을 하시더라고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꽃길 거리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김동희 위원 그래서 외곽 쪽 어두운 곳에, 취약지역 이런 곳에도 이런 장식을 해서 환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뒤로 미루지 마시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역곡로라든가 고강동 쪽 그 부분도 마찬가지로 역곡로인데 그쪽은 다 설치를 했었는데 일부 지역은 지금
김동희 위원 그 지역주민들이 이쪽은 세금도 안 내고 사는 동네냐 이런 소리들을 듣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리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기반 조성 여기도 하나의 사업으로 돼 있잖아요. 이번에 캣맘들이나 반려동물 상동호수공원에 애견파크도 만들고 그러셨는데 지금 애견파크가 완성됐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거기는 완성됐는데
김동희 위원 저번에 가보니까 완성되지 않고 어수선하고 공간이 좁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단장님도 한번, 우리도 그쪽에 가봐서 다시 볼 필요가 있겠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 경계로 해서 나무들을 많이 심어놨는데 확장해서 정말 애견파크로서 구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저희가 그쪽은 확대하는 거에 대해서 올해 1년 정도 이용해 보고 나서 다른 쪽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확대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동희 위원 애견파크니까 개들이 자유스럽게 뛰어놀고 그런 공간들이 돼 줘야 되는데 그냥 숫자로만 채우는 그런 공간이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리고 8쪽에, 학교운동장 천연잔디 조성공사 추진할 거잖아요, 올해 7곳에다가.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러면 학교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깔아놨을 때 학생들이 그 잔디를 밟고 이러는 부분에 제약을 받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것 죽지 않아요? 막 아이들이 이렇게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애들은 관계없고 다만 조기축구 관련해서 저희가 고민을 하지 아이들은 관계가 없습니다. 초기연도에는 저희가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그것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그게 전체적으로 활착이 되면 문제없다고 하고 다만 골대 근방이라든가 이런 쪽에 대해서는 별도로 방지시설을 설치해 볼까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활착이 되면 조기축구 하는데도 지장이 없다는 말씀이세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만약에 필요하면 이렇게 떠서 붙이듯이 하면 동절기 때라든가 3월부터 활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지금 저희가 하는 일반중지하고 다르게 에메랄드잔디 같은 경우에는 계절이 조금 길게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실험을 정확히 해 보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동희 위원 지금 천연잔디를 깔아 놓고 그 위에서 조기축구회원들이 축구가 가능하겠냐 그런 염려가 굉장히 크거든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거 횟수의 제한이 어떻게 갈 건지 아니면 무제한으로 할 건지 이것에 대해서만 서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거죠, 일요일만 하는 거니까.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한 번 하는데 잔디가 좋다보면 또 여러 군데에서 문의가 들어올 것 같고 사용횟수도 늘어날 것 같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다른 도시에서도 이렇게 학교운동장에 천연잔디 깔아서 하는 데들이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김동희 위원 잘 운영되고 있나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확인하고
김동희 위원 그러면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거죠, 우리가 하나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우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직접 관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초기연도에는.
김동희 위원 그러면 깎아만 주면 되는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 다음에 잔디가 되면 풀을 다 뽑아주고 해야 됩니다.
김동희 위원 어쨌든 우리가 인조잔디 깔아서 유해물질이 있어서 다 걷어내는 그런 상황이니까 천연잔디도 실패작으로 끝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하셔서 신중하게 잘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김동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 한선재 위원입니다.
  두 가지 정도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부터 운동장 특화사업으로 잔디를 깔고 있잖아요. 그거는 내부적으로 어떤 논의과정을 거쳐서 결정한 겁니까, 위에서 해 봐라 이렇게 한 건가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첫째는 그 당시에도 그랬지만 인조잔디에 대한 문제점 그러니까 유해성 이런 논란이 있었고, 또 하나는 특히 계남초등학교,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하고 인접돼 있다 보니까 먼지가 많이 나고 비산에 대한 문제점, 그 다음에 환경적 측면에서는 결국은 대기오염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그런 관점에서 여러 가지 관점과 또 하나는 지방의 사례들이 굉장히 많이 저희한테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방에서 그렇게 해서 좋은 성공사례가 있다 해서 저희가
한선재 위원 대기오염 미세먼지 걱정할 정도로 운동장에서 먼지가 많이 나나요?
  어쨌든 지금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깔면 개방보다는 보호에 역점을 둘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한편으로는 저희도
한선재 위원 우리나라 운동장 현실이라는 게 물론 학생들도 쓰지만 그쪽에 살고 있는 주민들 특히 축구하는 축구동호인들이 쓰는 거잖아요, 복합적으로.
  그래서 연말에 체육진흥과하고 축구회장을 우연히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깔면 축구는 할 수 없는 운동장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게 금년에 6개 운동장을 깔고 장기적으로는 계속해서 깔겠다는 건데 그러면 그 지역주민들이나 축구동호인들에게는 개방이 불가능하다고 봐야 되는 거예요.
  천연잔디가 완전히 안착이 돼도 조기축구회는 할 수가 없대요. 그런 것들을 물론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서 대상지를 선정했지만 체육관련 부서나 축구동호인들한테 협의를 거쳐서 결정하는 것이 지극히 합리적인 행정인데 그냥 위에서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초등학교에서 신청 받아서 결정한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우려가 있어요.
  그래서 예산을 집행하기 전에 관계부서하고 논의를 해서 집행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단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거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요, 또 관련부서 체육진흥과하고도 당연히 같이 협의해서 할 거고요.
  다만, 저희는 우리 부천시에 협조적이라고 할까 주차장뿐만이 아니고 학교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이 도와주는, 협조해 주는 그런 학교를 선정한다라든가 이런 방침은 정해놓고 나머지는 예산 집행할 때 관련부서하고 협조해서 원만하게 할 수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런데 이게 주차장으로 개방은 더욱더 불가능한 거고 또 각 단체, 지역 종교단체 이런 데서 운동장을 대관해서 체육행사도 하고 여러 행사들을 하잖아요. 그런데 잔디를 깔아버리면 그런 행사 자체를 못 한다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부천시나 우리나라 실정이 유럽이나 외국처럼 잔디구장이 많이 있어서 초등학교 운동장을 대관하지 않아도 체육, 문화, 종교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는 여건 같으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게 맞는데 우리나라 실정이 또 부천 실정이 그렇지 않다는 거죠.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시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알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제가 파악하기로는 체육회나 체육진흥과나 특히 축구협회나 이런 데서는 반대라기보다는 개방이 어렵다, 특히 축구동호인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이런 우려의 말씀을 들은 바 있기 때문에 논의를 해서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래서 저희도 다른 지방의, 지금 우리하고 약간 기온차이는 나지만 남부지방 거기 같은 경우는 중학교, 고등학교인데도 전혀 지장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그러한 점도 반영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어쨌든 여론수렴 과정을 한 번쯤 거쳐보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잘못하면 이거 또 잔디를 걷어내면 예산이 수억 낭비되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래서 우리가 만약에 하더라도 인조잔디구장 있는 데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것은 처음에 과에서 설명을 하기 전에 의회가 대안으로 인조잔디구장을 먼저 하라고 권고한 거예요. 그런 것도 참고해 주시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 다음에 호수공원에 애견공원을 일부 소규모로 조성하는 거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애견전용공원을 하나 조성하는 게 어때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저희가 특색 있는 공원으로 해서 올해부터 어린이공원도 그렇고 근린공원도 그렇고 노인공원 이런 식으로 해서 만들어 가려고 하고는 있는데 애견공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한선재 위원 수도권에 애견공원이 있는 지역이 있어요, 없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저희가
한선재 위원 일산에 공원이라고 하기보다는 애견파크 숍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애견을 신산업으로 육성해야 된다는 그런 논의도 있고 외국 같은 경우는 그걸로 인해서 상당히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도 있고 지역도 있어요.
  작년에도 제가 유심 있게 2016년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을 30분 동안 지켜봤었는데 상당히 흥미 있게 봤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집중적으로 하나의 운동장을 만들어서 경연도 하고 운동회도 하고 훈련도 시키고 그래서 훈련된 견을 경찰이나 외국 같은 데도 수출할 수 있고 또 애견파크 공원이 들어서면 거기에 부수되는 시설들을 많이 유치할 수가 있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한선재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 시 차원에서, 신산업 육성차원에서 검토 단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니까 한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한선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원정은 위원입니다.
  단장님, 단의 비전이나 행정환경 같은 것을 설정하실 때 주로 단에 소속되어 있는 과장님들, 팀장님들 같이 모여서 의논들 하시고 그러시겠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2016년도 공원사업단의 비전이나 행정환경 2017년도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시면서 비전이나 행정환경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같습니다.
원정은 위원 1인당 공원녹지 조성면적이 5.32〜5.82로 계획을 세웠던 것이 2016년이었고 올해는 숫자만 바뀌었습니다.
  지난해의 목표 비전이라고 해서, 정말 비전이라는 것은 행정환경보다 더 상위개념이라고 생각되는데 결국은 달성을 못했어요. 1인당 5.82㎡하겠다고 했는데 못해서 올해 5.50〜6.08로 또 상향조정하셨는데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냐면, 물론 행정은 연속성이 있어야 돼요.
  단의 목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조금 특색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비전 따로, 행정환경 따로, 중점추진 방향 따로 그건 아닌 것 같고요. 게다가 심지어 그것이 전혀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보고하시고 이런 건 아닌 것 같고요.
  “작년하고 달라진 우리 단의 주요목표는 뭡니다, 올해는 중점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렇게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단장님. 그렇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원정은 위원 결국은 지난해에 1인당 공원녹지 조성면적 확대에 실패하셨어요. 이 업무보고 자료에 의하면 실패를 자임하신 격인데 올해 다시 1인당 6.08㎡로 확대 계획을 잡으셨는데 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세부추진계획은 뭐가 있을까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저희가 주로 공원조성은 금액적인 면으로 예산확보도 있겠지만 더욱 중요한 건 토지매입 수용인데 그런 절차가 굉장히 지연되고 있는 그런 실정이다 보니까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원정은 위원 올해 역시 비전을 이렇게 설정하셨지만 본 위원 생각으로 이 비전은 그야말로 비전일 뿐입니다.
  물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만 그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없다면 그야말로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오정대공원 부지 확보하겠다고 계획 세우셨다가 5차 추경에 예산확보 안 돼서 반납하셨죠. 2017년 예산은 거의 한 푼도 확보 못하셨습니다.
  소사대공원도 마찬가지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100억씩 세워는 놓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세웠는데 결국 반납했어요, 결국은 없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닙니다.
원정은 위원 그러면 총 예산 얼마 드는데 얼마 확보하신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오정대공원은 410억, 그 다음에 소사대공원은 320억
원정은 위원 그런데 지금 얼마씩 확보돼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지금 한 곳은 거의 102억 5000, 한 곳은 거의 100억에서 102억쯤 이렇게
원정은 위원 결국 그러니까 3분의 1도 확보가 채 안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오정대공원 같은 경우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올해 추경에 세울 겁니다, 전체 다 전액.
원정은 위원 글쎄요, 예산상황을 꼼꼼히 살펴봐야 돼요. 세워지면 좋겠습니다.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계획 따로, 결과 따로 이렇게 나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일단 공원녹지 조성면적 확대에 대해서는 거기까지 이야기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 얘기 지적된 것 같은데 농업을 미래성장사업인 6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그러세요, 자꾸만. 2016년에도 그것이 단의 주요업무 행정환경 추진방향 중의 하나였어요.
  다시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농업을 미래성장사업인 6차 산업으로 지정하신 이유가 무엇이고 또 부천시 행정환경 하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주요정책들이 무엇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6차 산업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2차 산업과 3차 산업을 합친 게 5차가 아니고 6차 산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뛰어 넘는 산업으로 해야 되는데 부족한 점은 많이 있습니다.
  생산뿐만이 아니고 그것을 저희가 직접 만들어내서 제3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이게 필요한데 지금 그런 정도가 굉장히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비전을 그런 식으로는 갖고 있는데 실제 어려움은 많이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행정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또 우리 시에 존재하고 있는 농업용지의 90% 이상이 대장동에 있는데 시는 대장동을 친환경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의 기본적인 정책방향과 우리 공원사업단의 정책방향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이것을 중점 추진방향 위에 행정환경으로 올려놓으시고 강조를 하시겠다면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수사에 그치지 마시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전혀 없는 이러한 업무보고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지 잘 납득이 안 돼서 질의했고요.
  부천시가 언제까지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중요하게 미래성장사업으로 육성시키시려면 세부계획도 마련돼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여기에 지금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뒤덮인 녹색도시 조성하겠다고 하셨는데 예산의 부족 때문에 사실상 공원부지 확보가 그다지 용이한 상황은 아닐 것 같은데 올해도 역시 6개 정도 더 추진방향을 정하셔서 중점 공원육성하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공원용지로 해 놓고 개발 못한 곳이 참 많거든요. 그래서 어떡하든 시설 결정된 것 중에서 꼭 부천시가 공원용지로 확보해야 되는 데가 어디인지 우선순위를 한번 확인해 주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시의 재정환경이 그렇게 녹록한 상황은 아닙니다만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예산 확보할 수 있는 노력이 뒤따라야 될 것이고 그런 이야기들을 업무보고에서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본 위원이 부천시 수목종합계획을 세워보자, 시장도 긍정적으로 답변하셨고 예산도 확보를 해서 하겠다고 하셨는데 아까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과 마찬가지로 특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사족처럼 붙여서 말씀드립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리고 가로등 관리 말씀 많이 드렸는데 예산도 부족하고 관리 인력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점검에 대한 부분, 유지관리에 대한 부분은 지금도 위탁업체에 주고 있는데 가능하면 우리 공직자들 행정력도 한계가 있고 인력의 한계가 있으니 고장점검 부문도 역시 마찬가지로 위탁 줄 수 있는 방향이 없겠나 추가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배부해 주신 보충자료 11쪽 보면 공원관리 민간위탁 추진 상황 있죠. 이 부분 작년 10월경에 민간위탁 추진 조례 통과되고 동의안 받은 그 내용이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때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관리 기조였죠, 내용이.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우리가 위원회에서 그 조례를 통과할 당시 청소원들을 직접 고용보다 일자리 창출과 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그런 방향으로 하기 위해서 민간위탁 추진한다고 하셨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특히 사회적경제조직에 기회를 주겠다, 제가 이것 경쟁입찰 되면 사회적경제조직들한테 잘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는 염려를 했죠. 그런데 단장님이 사회적경제조직에 가산점도 주고 우선권을 준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결과를 보면 지금 거의 관변단체들이 다 민간위탁을 받은 건가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닌데요. 지금 7개
우지영 위원 지금 새마을 그 다음에 자연보호 그렇게 거의 50개소를 다 했네요. 그러면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런 식으로 내용도 변경하신 것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결과가 이렇게 나왔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게 전체가 8군데에서 지원을 해서 4군데는 흔히 얘기하는 주민자치센터에서 했기 때문에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것은 지양을 해야 된다 이런 방향으로 했고 나머지는 사회적기업이나
우지영 위원 주민자치센터에서?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을 한 겁니다. 그래서 배제되고 나머지 4군데에 했고 4군데에서도 시니어클럽이라든가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는 에코시티 해서 2군데가 들어가고 시니어클럽 같은 경우는
우지영 위원 11군데와 5군데 된 거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우지영 위원 대부분이 새마을, 자연보호가 받아간 거 아닌가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퍼센티지로 봤을 때는 그쪽이 많지만 규모나 이런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개소 수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으니까
우지영 위원 그러니까 새마을 25, 자연보호 24, 에코시티 11, 시니어클럽 5로 하면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리고 시 전체의
우지영 위원 결국은 단장님, 사회적경제조직에 기회가 돌아간 게 아니라 관변단체에 일자리를 준 결과밖에 초래하지 않았다고 저는 보거든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거는 아닌데요. 왜냐하면
우지영 위원 지원율이 조금 저조했습니까, 사회적경제조직이?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지원율도 조금 차이는 있었고, 또 하나는 인력구조라든가 인력이 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가 이것까지도 파악을 했고요. 그 단체에서 인력으로, 예를 들어서 시니어단체 같은 경우는 강도라든가 이런 것까지도 감안해야 된다 해서 5군데 정도 올 상반기까지 해서 확대해 갈 건가 이렇게 판단하기로 했고요.
  그래서 다른 데도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일을 어느 정도 해 낼 수 있을까 이런 것까지 다 판단해서 한 거지 일반 사회적기업을 배제하고자 하고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올 상반기까지 해서 민간으로 하여금 공원 65개소에 대해서 직접 점검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내년에 확실하게 다시 정하겠다 이렇게까지 합의를 보고 했던 겁니다. 그래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지영 위원 저는 공원사업단에서 그렇게 의도하지 않았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결과는 그렇게 됐잖아요. 맨 처음에 우리 조례의 취지와 그렇게 적합하게 결과가 나온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 부분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지 못한 거에 대해서 참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개선하시겠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니, 개선이 아니고
우지영 위원 1년 후에 또 하게 되는 거죠, 기간이 있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내년에도 66개 정도 확대가 될 것 같고요, 화장실 있는 데가 포함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고 그 다음연도에는 근린공원을 포함해서 큰 공원까지도 다 들어가고 전문성이 확보되고 이렇게 하겠죠.
  그런데 저희는 전체적으로 다 줬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나머지는 주민자치센터에 대해서 뺀 거지 사회적기업 해서 인력의 문제, 인력을 어느 정도 확보했느냐 이런 것 가지고만 한 거지 관변단체에 주고 이런 건 아닙니다.
  딱 규정상 맞게 했습니다.
우지영 위원 처음에는 주민자치센터에 준 게 아니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러니까 주민자치센터는 배제를 시킨 거죠.
  그 외에는 나머지 사회적기업이 들어온 게 없습니다.
우지영 위원 일단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조례를 보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해서 우선구매 사항이 있죠. 그런 부분들을 잘 고려해서, 지금 결과가 이렇게 났기 때문에 어떤 부분들은 1년 동안 유지가 돼야 되는데 그런 사회적경제조직들을 배려하는 공원관리 행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우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계속 이야기가 겉도는데 우리 시가 65개소를 위탁했는데 그중에 49개는 새마을하고 자연보호에 했고, 에코시티 11개, 시니어클럽 5개 됐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런데 단장님 이거 왜 아니라고 그러세요, 자꾸.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니라고 한 건
윤병국 위원 관변단체에 65개 중에서 49개가 위탁이 됐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제가 아니라고 한 것은 규모라든가 금액비용이라든가 여기 나온 비율하고는 다르다는 것을 얘기한 거지 이것에 대해서 부정한 건 없는데요.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 65개 화장실이 없는 공원 중에서 49개가 지금 새마을하고 자연보호에 간 게 맞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윤병국 위원 그런데 새마을하고 자연보호에 간 거는 규모가 작다는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닙니다. 규모는 여기에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윤병국 위원 다 비슷할 거 아니에요, 화장실 없는 공원이라 다 비슷할 것 아니에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금액으로 했을 때는 새마을이 1억 4000, 자연보호가 1억 4000, 에코시티가 6300, 시니어클럽이 2700 이렇게 돼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금액으로 봐도 그쪽으로 편중돼서 갔잖아요.
  3억 7900만 원 중에 2억 8000이 갔으면 금액도 절반이 훨씬 넘는 거고 많이 간 게 사실인데 왜 자꾸 아니라고 그러시냐고요. 개수도 그렇고 금액도 그렇고 많이 갔구먼.
  관변단체에 집중해서 갔는데 아니라고 그러고 계속 이야기가 겉도는 것 같아서 제가 정리를 해 보는 거예요.
  맞죠, 금액이라든지 개수라든지 1차 연도에는 많이 간 거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러니까 인력 보유라든가 어떤 시 전체 인력의 분포라든가 이런 것에 비례해서 간 거라는 게
윤병국 위원 시 전체를 위탁 준 게 아니잖아요, 위탁 준 것은 65개소 이것밖에 없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니, 시 전체 분포에 따라서 이렇게 준 거지 어느 지역 떼어서 이렇게 준 것은 아니다 그 얘기죠.
윤병국 위원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예를 들자면 지금 위탁 준 걸로 정확하게 하면 중동 같은 경우는 새마을에서 가고 심곡본동, 소사본동 이것은 지금 행정센터별 동을 얘기합니다. 그 세 군데는 새마을에서 갔고, 자연보호 같은 경우가 중4동, 상2동, 괴안동 이렇게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분포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어디에 편중되고 이런 건 없다는 겁니다.
○위원장 이동현 권역별로 갔다 그거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어쨌든 그것 그렇게 이야기가 핀트가 안 맞나요, 제가 이해력이 떨어지나요.
  3억 7900만 원 이번에 위탁을 준 거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윤병국 위원 그런데 한 군데에 1억 4000 새마을 1억 4000, 자연보호 1억 4000 두 개 하면 2억 8000 아닙니까. 그것 나가면 남은 게 얼마예요, 1억 남았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윤병국 위원 1억 가지고 에코시티 6300, 시니어클럽 2700 이렇게 간 거 아닙니까. 그러면 누가 봐도 새마을이 많이 가져갔고 자연보호가 많이 가져갔고 두 개를 관변단체라고 치면 두 개가 60% 이상을 가져갔는데 어떤 말로 거기가 적게 가져갔다고 이야기가 됩니까.
  많이 가져갔다고 전제를 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해 줘야 되는데 많이 가져간 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규모에 따른 것으로,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지금 새마을이라든가 자연보호라든가 이런 규모에 비교하면
윤병국 위원 그 단체 규모?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규모에 비교하면 적다고
윤병국 위원 애초에 우리가 새마을 주자고 이 일을 한 게 아니고 자연보호 주자고 이 일을 한 게 아니에요. 그 단체가 얼마나 크냐, 작냐 이것하고 이 위탁사업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거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규모라는 것은 인력을 지원할 때 신청을 했습니다. 그 신청인원이라든가 이것을 비례해서 했기 때문에
윤병국 위원 애초에 그러니까 새마을 주자고 작정을 해서 여기는 큰 단체니까 많이 줘야 되는데 규모에 비해서는 조금 줬다 이런 생각을 하시네요.
  그것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죠. 이해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우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 단장님, 이것 공개모집한 서류, 제가 볼 때는 맨 처음에 단장님이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서 저는 그 말을 믿었는데 맨 처음에 생각을 하고 공개모집을 한 것같이 간주되거든요. 공개모집 서류 위원회로 제출해 주세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원정은 위원님.
원정은 위원 공원관리 민간위탁을 우리 위원회가 심사하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 것 끊임없이 우려를 전달했는데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들 자생단체라고 하겠습니다, 요즘은 관변단체라는 용어를 쓰지 않기 때문에. 이 자생단체들이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보조금 사업들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이 동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이런 부분들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 단체가 공원관리라는 새로 도입되는 민간위탁사업을 이 정도의 규모로 위탁을 받게 되면 그 외의 자생단체들이 또 있어요. 또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저러한 우려들이 현실화 안 되기를 바랐는데 현실화돼서 위원님들이 걱정이 되게 많으신 것 같고 본 위원도 굉장히 놀라운 사실을 오늘 확인한 바인데 분명히 말씀드리겠지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그런 의도로 공원관리 민간위탁을 수용한 게 아니라는 점을 본 위원은 분명하게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지금 그것 말씀하신 것 중에 새마을이나 자연보호가 다른 사업 이거는 저희가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거와 빗대서 에코시티 같은 경우도 그런 다른 사업을 하고 있고 시니어클럽 같은 경우도 다른 관련 과에서 위탁을 받아서 하는 사업들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 확인했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래서 큰 문제가 없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래서 그것의 전체적인 것을 다 판단해서 정한 거고요.
원정은 위원 그러면 공원관리 민간위탁이 도입되고 민간위탁자 선정공고가 나고 그랬을 겁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원정은 위원 그러면 시민 모두 여기에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의 자격 역량을 갖춘 단체들이 과연 이걸 얼마나 알았을까요?
  이렇게 특정단체가 과점을 해 버리면 그동안 준비를 하고 알았던 단체는 한정되어 있다고 시민들은 느낄 수밖에 없어요, 이 사업에 관심이 있었던.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운 위원 단장님, 보충자료 보니까 2017년도 공원정비사업이 있는데 구도심 특히 소사, 오정은 다 했습니까?
  자료 5쪽을 보시면 특히 설치공사 물놀이시설로 오정 하나, 소사 하나 외에는 다 이게 신도시로 편중돼 있거든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조성사업이라든가 이런 거는 우리 조성과에서 별도로 이렇게 포함돼 있지 않고
최성운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정비하고 교체하고 하는 것은 어느 지역 구분 없이 해야 되지만 이 자료를 봤을 때는 구도심권 특히 오정, 소사는 전혀, 물놀이시설 설치한 것 각각 한 건씩 외에는 없단 말입니다.
  이 정비를 구도심은 다 했었어요? 안 그러면 2017년부터 연계적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까, 16년도에 했습니까?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지금 여기 보면 공원노후시설 정비공사 해서 옛날 원미지역 권역에 표시되고 했는데 등 20개소 써 있는데 이게 원미구 것만이 아니고 전체 포함된 건데 거기에 대표로 찍어 놓은 거고요. 그 다음에
최성운 위원 대표로 찍어놓은 거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고요. 이거는 누가 봐도 구도심권은 소외받는 거예요. 예산편성하실 때 안배를 하셔야 돼요.
  물론 신도시도 20년 이상 됐고 교체할 부분은 다 해야 되는데 편성과정 이런 것을 봤을 때 본 위원은 소외감을 느끼네요.
  그리고 업무계획 23쪽을 보시더라도 65억 8000만 원 도비하고 시비하고 매칭해서 하는 사업 시설개선하는 것도 중앙공원 내지 석촌 이쪽에 다 편중돼 있어요.
  부천시니까 차차 다 해야 되겠지만 얼핏 본 위원이 모든 자료를 봐도 형평성에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소외감이 없도록 여기에 빠졌으면 구도심도 추경에라도 세워서 꼭 해 주실 부분은 해 주시고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봤을 때 이게 확연히 나타나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신경 써 주십시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최성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최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춘하 간사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춘하 위원 단장님, 방춘하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공원관리 민간위탁에 좋은 우려의 목소리가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 저도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애초에 자생단체가 심의대상에 들어갔었나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방춘하 위원 처음부터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방춘하 위원 그러면 주민자치가 제외된 이유는 뭔가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특별히 제외된 이유보다는 저희가 10개의 대동으로 구역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우선적으로 하는 것은 지양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틀에서, 또 하나는 각 현재 있는 대동 그쪽 센터에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위원회에서 하는 거는 그렇다 조금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습니다.
방춘하 위원 제가 우려한 게 바로 이런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관에서 자생단체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요. 지금 이게 초기에 이렇게 됐는데 시점으로 해서 위탁기간이 1년이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방춘하 위원 다른 단체에서 소문이 안 나겠습니까, 분명히 납니다.
  모 의원이 주민자치에 이것 위탁을 하려고 서류를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저는 모른 척 했는데 여기서 벌써 말이 나왔습니다, 주민자치에서 서류를 다 했는데 제외가 됐으니까.
  모 의원이 앞장서서 이것을 위탁 주려고 굉장히 애를 썼는데 사실 안 됐어요, 주민자치가 제외됐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말이 나오기 시작한 거예요.
  지금 다른 단체는 사실 자생단체가 굉장히 많은데 모르고 있어요, 아직 홍보가 안 돼서.
  사업개시 오늘부터 합니까? 여기 보니까 16일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방춘하 위원 부천 얼마나 좁습니까. 이거 어떻게 하겠어요, 다른 단체에서는.
  이것 조금 우려스럽고 조금만 더 멀리 생각을 했으면, 민간위탁 1년하고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기간이. 계속 하실 거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방춘하 위원 이거 어떻게 하시겠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니, 그거 어떻게 하는 게 아니고 그대로 나가는 거죠.
  예를 들어서 현재 상황이 일이 벌어진 게 아니고 이제 시작을 하는 거거든요.
방춘하 위원 아니, 아직 단장님 귀에 안 들어왔지만 제 귀에는 벌써 들어왔어요. 주민자치에서 이걸 하다 못해서, 서류를 다 꾸몄는데 못했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주민자치에서 못한 것은 그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평가도 했었는데
방춘하 위원 아니, 제가 우려하는 것은 뭐냐면 특정지역 이것을 왜 이렇게 해서, 벌써 했으면 나중에 이거 다음에 다른 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다 했을 경우 이걸 어떻게 하냐는 거죠, 이런 것을 우려하는 거죠.
  애초에 시니어클럽 같은 경우는 정말, 사회적기업 이것은 사실 문제가 없어요, 이런 쪽에 선정이 되면.
  특히 시니어클럽은 얼마나 좋아요. 실버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이건 굉장히, 운동 삼아서 하고 그러니까 저희 위원회에서 했을 때는 이런 좋은 취지이기 때문에 이것을 승인한 건데 결과가 지금 이렇게 된 거 보니까, 저도 주민자치에서 하다가 못해서 말이 나온 것을 저는 그냥 모른 척 했어요, 아니면 여기에 대해서 사실 정확히 보고받은 게 없기 때문에.
  저도 이것을 보고 너무 놀란 이유가 바로 그거였고요, 아무튼 이거는 이제 시작이니까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정확하게 판단을
방춘하 위원 1년 실시를 해 보고 이거 심의대상 선정을 조금 더 심각하게 고민을, 멀리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것 분명히 자생단체 갈등이 앞으로 굉장히 심합니다.
  또 서로 동마다, 그러니까 같은 동의 자생단체와 다른 동의 자생단체끼리의 갈등이 엄청 심합니다. 소문 금방 납니다.
  이게 또 보조금이 없으면 괜찮아요. 그냥 봉사면 문제가 안 되는데 보조금사업이기 때문에, 여기 보니까 인건비가 굉장히 큰 금액인데 이런 것 때문에 분명히 문제가 안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번 실시해 보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하고 조금 차이가 나는 게 실제 여러 군데 문의도 많이 왔었는데 인건비에 비교해서 작업량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러한 내용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금 분석검토를 하고 있고, 몇 군데는 하다가 아예 말도 안 하고 끊어버린 데도 있고 그렇게 연락이 많이 왔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실질적으로 나가는 비용에 대해서 일이 너무 많다 이렇게 판단이 되고
방춘하 위원 단장님,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1년 해 보시고 시니어 실버들의 일자리, 지금 갈 데가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제가 바로 느낀 게 그거였어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토요일에 저희 봉사를 했어요. 굴포천 거기가 굉장히 추웠는데 봉사날짜가 잡혀서 봉사를 하러 갔는데 아침이었는데 그렇게 추운데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거기서 운동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와 같이 휴지를 줍는데 그분들 하시는 말씀이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노인정 가기는 너무 이른 나이예요. 그러니까 60대에서 70 사이 노인정은 못 가요, 너무 젊으셔서. 그러면 퇴직을 다 하신 거예요.
  이분들이 소일거리가 없으니까 그 말씀을 바로 하셨어요. 차라리 이렇게 휴지 줍고 이런 거라도 실버 뭔가 만들어 주는 소일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제가 그거 보면서 이 생각을 한 거예요. 이분들은 돈이 문제가 아니고 아침 일찍 일어나셨는데 소일거리가 없는 거예요. 노인정도 못 가고 다 명퇴하시고 그러니까 휴지라도 줍는 뭔가가 있으면, 이분들은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조금만 수고비만 주면 커피값 정도면 하실 분들이에요.
  그러니까 실버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이런 대상을 1년 동안 하시고 그런 분들한테 기회를 많이 주시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건 불만이 없는 거예요, 인건비에 대해서도 불만이 없고요.
  어차피 시작을 했어요, 단장님. 시작을 했으니까 해 보시고 나서 결과를 보고 미비점을 보완하면 좋잖아요, 처음이니까.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런 방향으로 개선을 일단 해 보시고 했으면 좋겠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리고 저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우려하는 거 분명히 우려는 됩니다. 참고하셔서 어차피 저희가 좋은 방향으로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개선점을 한번 해 보시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리고 제가 조금 궁금한 건 저희가 친환경무상급식하고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을 200억 해 줬는데 저희가 지원은 해 주는데 거기에 대한 감독이나 관리할 의무는 전혀 없는 거죠, 시에서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하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하고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급식센터가 별도로 있습니다, 구조상. 4명이 그거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현장을 한번 가보시면 알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현장도 지금 모니터링요원이 240명 있어서
방춘하 위원 그러면 한 예만 들게요. 한 예로 우유급식 같은 경우 요즘 아이들이 딸기우유, 초코우유만 좋아하지 흰 우유는 별로 안 좋아해요.
  특히 초등학교 끝나고 방과 후에 한번 보세요. 쓰레기통에 우유가 다 들어가 있어요. 학부형들 제일 불만이 그거인 거예요, 그거 청소하면서.
  저학년이면 학부형들이 학교를 많이 다니잖아요. 청소 같은 거, 애들 상담을 많이 하면 제일 문제점이 잔반처리는 다 할 수 있잖아요, 거기서 먹으니까 잔반처리가 되는데 우유는 잔반처리가 안 되니까 쓰레기통에 우유가 그냥 있는 거예요.
  무상급식의 문제점이 바로 그거인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무상급식은 그건 안 하고
방춘하 위원 아니요, 우유의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우유는 일부 보조만 하는데 일부 보조하고 무상급식하고는
방춘하 위원 전혀?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러면 그런 거에 대한 대안은 뭐가 있나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그거는 교육청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저희가 우유를 예를 들어서 딸기우유를 줘라, 초코우유를 줘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전혀 안 됩니다.
방춘하 위원 저는 초코우유를 주라는 게 아니고 지원을 해 주는데 그 예산이, 그게 다 쓰레기통으로 가니까, 사실 그게 다 세금이잖아요. 이게 조금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고민해 봐야 될 문제인 것 같아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저희도 그거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리고 전에는 이렇게 했어요. 아이들이 내가 급식비를 내면 우유를 가방에 다 넣어가지고 왔어요. 그래도 집으로 가져와서 소비는 하는데 요새 아이들은 무상이니까 다 안 먹고 말아요, 내 돈이 안 들어가니까.
  또 학부형들도 사실 무상이니까 이런 말도 안 하고, 전에는 사실 가방 속에 넣어왔어요. 그러니까 학부형들이 하는 말이 다 그거였어요. 집으로 가져오는 애들이 한 명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쓰레기통에, 휴지통에 우유가 들어간 것에 대해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세금이 줄줄 샌다는 생각, 우리 부천시민의 세금인데, 요새 아이들이 그 정도예요. 그래서 그것도 어차피 지원을 하면 개선방안 이런 것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방춘하 위원 그리고 복사골으뜸쌀 수요는 다 되나요, 부천시 전체 수요공급이 다 되나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제가 알기로는 복사골으뜸쌀이 현재 보급하는데 저희가 오히려 부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러면 그거는 다른 걸로 대체하고 있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지금 부족한 걸로만 알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아무튼 그런 개선방안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우지영 위원님.
우지영 위원 지금 사업비 예산반영 다 된 상태죠? 공원관리 민간위탁이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3억 7000입니다.
우지영 위원 방춘하 위원님 말씀 중에 확인할 게 하나 있어서, 작년 이 조례 통과될 때 원래 민간위탁은 1회 재계약이 가능한데 이 건은 재계약하지 않고 재위탁으로, 그러니까 다시 민간위탁 동의 받는다고 말씀하신 거 기억하시죠, 2단계로.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2차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할 겁니다, 계획에도 나와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런 부분들 얘기가 계속 재계약이 되는 것처럼 얘기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아닙니다. 민간위탁 그렇게 한다고까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래서 기억하시고 그것을 유념하고 계시나 확인하려고 말씀드리는 거고 서류 빨리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재계약이 아니고 위탁을 별도로 할 겁니다.
우지영 위원 네, 관련서류 빠른 시간 내에 제출 부탁드립니다.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짧게 멘트 좀 할게요.
  지금 보니까 민간위탁이 거의 질의의 60%, 70% 이상을 차지했어요. 시니어 그런 쪽은 문제가 이론이 없을 것 같은데 확실하게 구분을 명확히 해서 명분을 잡아 줘야 될 것 같아요, 위탁범위를.
  국가지원 국민운동단체 하면 새마을, 자총, 바르게예요. 그런데 새마을은 개연성이 있어요, 민간위탁 주는 것에 있어서.
  자총은 빠져 있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위원장 이동현 바르게 빠져 있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위원장 이동현 자연보호는 자연보호라는 특수성상 들어간 것 같은데 그러면 바르게는 왜 빠졌고 이것도 나와야 돼요.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신청을 아예 안 했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그러면 아까 주민자치위원회도 신청 자체를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세 군데만 신청했는데
○위원장 이동현 세 군데 했는데 안 됐었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그래서 일단은 했으니까 시행을 해 보시고 문제점과 주변 환경의 문제라든가 또 이론이 들어오면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 줄 수 있다 그것이죠?
○공원사업단장 이봉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11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동현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공원조성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과장님, 업무보고 하기에 앞서 업무보고는 가능한 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공원조성과장 조효준입니다.
  보고에 앞서 금년 1월 1일 자로 공원조성과에 새로 교체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장희정 공원조성팀장입니다.
  윤희찬 자연생태팀장입니다.
  13쪽 도심속 맞춤형 생활공원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 자연생태공원 입장료를 받기 시작한 게 2016년부터인가요?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작년 8월부터 전면 유료화했습니다.
윤병국 위원 세외수입 현황은 2015년 거 있는데 입장 수입을 받기 시작했으면 그 이후를 줘야 비교가 되고 그러지 않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유료화된 이후에 세외수입 증가된 부분이요?
윤병국 위원 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6개월 동안 해 봤는데 1억 8000 정도가 증가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원하시면 세부자료는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것 좀 자료, 그러니까 여기 지금 세외수입 현황이 있는데 2015년도까지 나와 있으니까 어쨌든 유료화되고 난 이후에 비교를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알겠습니다. 자료를 제가 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생태공원 뒤에 산에 올라가 보니까 산에도 다 펜스를 쳤더라고요, 유료화됐다 이러면서.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썩 보기 좋지는 않던데요, 둘레길에 그렇게 펜스 쳐 놓으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거기 위에 등산로 산책로가 조성이 돼 있는데 거기에서 들어오는 입구만 저희가 차단을 해 놓은 상태거든요.
윤병국 위원 이미 펜스 쳐 놓은 거 다시 또 걷지는 않겠지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산에 그렇게 펜스를 쭉 쳐 놓으니까, 그쪽은 구로올레길입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생태공원 옆 밑의 부분만 펜스가 돼 있지 산 쪽으로는 설치된 거 없습니다.
윤병국 위원 산 쪽에도 구로올레길 그쪽에 바로 펜스 쳐져 있던데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거기에서 생태공원으로 들어오는 입구만 차단한 겁니다.
윤병국 위원 굉장히 야박해 보이고 그렇던데요. 알겠습니다.
  도당공원 지하배수지 올해는 타당성 조사가 8월까지 있다는 거죠?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용역 중에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예산은 지금 확보된 거 없죠?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예산은 설계예산만 3억 확보돼 있고, 55억은 금번 1회 추경 때 확보할 예정입니다.
윤병국 위원 그런데 거기가 어쨌든 BC는 1.18로 나왔다 그러지만 거기에 천문공원 넣고 이러면서 전혀 성격이 다른 와이너리 넣고 하는 이런 게 어떻습니까, 관련시설이 들어가고 이래야 조합되게 이용을 하는 거 아닙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거기가 1지, 2지, 3지로 돼 있는데 1지 미디어아트몰은 미디어아트도 있지만 거기 일부 천문대와 관련되는 슬라이딩 돔이 있거든요. 돔에서 천체 하늘을 볼 수 있는 건데 그거는 사실상 저희가 작년도에 천문대를 조성하면서 예산관계도 있고 공간도 녹록지가 않아서 그것을 사실 못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것을 하게 되면 1지 한 군데 일부분은 돔을 설치해서 천문대하고 같이 연계를 시키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너무 잡다한 게, 그러지 않아도 거기는 벚꽃축제 하느라고 그걸로 알려져 있고 이런데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시설들이 통일돼 있다 이런 느낌보다는 이것저것 막 들어간다 이런 느낌 좋지 않잖아요. 물론 배수지를 그대로 활용한다는 면에서는 아주 훌륭한 발상이기는 한데 깜깜하니까 사실은 천문관련해서도 뭔가 시설을 쓸 수도 있고 발상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저도 다 지나고 나서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하기는 합니다만 공원이 일체화되고 이런 느낌들, 우리 시에 박물관이나 이런 것들이 많지만 다 소규모들이고 해서 정말 효과들을 제대로 내지 못한다는 이런 평들도 있는데 천문공원을 정말 천문공원처럼 꾸며가는, 그러면서 거기 부속시설로 와인체험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어도 좋겠다 싶기는 한데 전혀 성질이 다른 별개의 것들이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를 무엇으로 특화할 겁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거기 지리적인 위치상 입지여건상 그리고 현재 배수지의 여건상 거기는 완전 지하로 돼 있고 높이가 4.5m인가 돼 있거든요. 하다 보니까 거기를 공원에 맞는 벚꽃축제나 벚꽃동산 이것하고 맞는 콘셉트를 찾기가 사실은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저희가 온도라든가 여건을 보니까 평균온도가 13〜14도 나오더라고요. 저희가 와이너리몰을 적용한 이유가 와이너리 저장창고가 13도가 가장 적온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도입하게 됐고
윤병국 위원 발상은 잘 하셨어요. 그러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천문공원이라는 콘셉트하고 전혀 별개의 시설이 들어가는 게 잘 조화가 안 된다 이런 말씀을, 같이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한번 고려
윤병국 위원 천체투영실도 하나 만든다는 거예요?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쪽 동쪽 편 언덕 쪽으로 그러면 지하저장고 출입문이 나고 그럴 수도 있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사실 배수지 2개는 밑에서 연결을 할 수 있는데 1개는 별개로 떨어진 배수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전통음식 저장 저거를 만드는 이유가 전통음식 같은 경우 냄새도 나고 할 수 있어서 별개 떨어진 데에 하면 최적이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그것을 만들었는데 전통음식몰은 아마 옆에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옆을 뚫어서요. 하지만 저쪽에
윤병국 위원 농업공원하고 그렇게 연계도 할 수 있고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그건 뒤쪽으로 등산로를 연결해야겠죠. 그리고
윤병국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콘셉트를 일체화시키는 노력을 최대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최대한 고민 많이 해 보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 과장님, 저희 시 정책방향에서 공원조성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래서 공원조성과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적으로 공원사업단 사업이 의회의 신뢰를 잃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까 공원관리 부분도 그렇고 작년에 연수 건도 그렇고.
  작년 뉴질랜드 연수 갔다 오셔서 벤치마킹을 하셨을 텐데 이번에 공원조성 관련돼서 적용되는 게 있습니까? 앞서 말씀하신 천문관이나 그 다음에 와이너리 조성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선진사례를 많이 벤치마킹하기를 바라서 그런 연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거였거든요.
  갔다 오셔서 공원조성하는데 적용할 부분들이 있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알겠습니다. 그때 저희가 뉴질랜드 가서 크게 느끼고 배우고 온 건 아마 자료를 행감 때 다 드렸는데 4가지 분야에 8가지 해서 제 기억으로는 18가지인가 14가지의 과제를 저희가 선정했거든요.
우지영 위원 14가지면 4가지는 차이가 있는데 여하튼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그것을 1차적으로 적용하는 게 우리가 7호 공원을 곧 착공할 건데 거기에 일부, 규모는 비록 작지만 자연공원 형태의 휴식공간은 거기에 많이 적용을 할 거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사실상 저희가
우지영 위원 막연하게 얘기하지 마시고 어떤 기법이든 구체적인 사례를, 그런 건 없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구체적인 기법으로는 여기서 소개를 드리자면 잔디광장 위주로 가면서 큰 그늘을 많이 만들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그늘 밑에 자연스럽게 벤치도 놓아주고 그런 식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여태까지 조성했던 것처럼 거기에 운동시설, 놀이시설 이런 건 가급적 배제를 하고, 저희가 뉴질랜드에서 보고 온 것도 거의 다 공원이 그런 식으로 조성돼 있더라고요. 큰 나무그늘 밑에 벤치 놓고 자연스럽게 앉아서 놀 수 있는 그런 게 많이, 저희가 그런 것을 인상 깊게 보고 왔거든요.
  그런 부분하고 또 한 가지는 저희가 공원도 보고 왔지만 정원을 많이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연생태박물관 이번에 리모델링을 할 때 그때 거기서 보고 온 정원을 많이 적용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생활권공원을 저희가 계속 설계 중에 있는데 거기서 공원에 관한 것도 최대한 반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생활권공원이 2018년까지는 금년도에 보상하고 내년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여태까지 저희가 조성해 왔던 공원 그런 부분하고 약간 차이는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하여튼 간에 과장님 얘기를 들어도 되게 막연하게 느껴지는데 저는, 특별히 천문관하고 지하에 와이너리 겸 전통음식 저장고 그런 부분들은 없었던 거예요? 벤치마킹 내용의 우수사례로는.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와이너리몰은 거기서 보고 왔습니다.
우지영 위원 지금 똑같이 얘기하시길래 뭔가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그런데 전통음식몰은 사실 그 나라에 없더라고요. 그건 못 봤는데 저희가 정원하고 공원은 많이 보고 왔습니다.
우지영 위원 특별히 시장님 특별지시는 없었고요? 같이 갔다 오셨잖아요.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저희가 보면서 시장님께서 계속 하신 말씀이 굉장히 많아서 그것을 저희가 다 메모를 하고 정리해서 아까 말씀드린 4가지 분야의 8가지 과제 이런 부분을 다 선정한 거거든요.
우지영 위원 하여튼 간에 그렇게 연수결과가 잘 반영돼서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요, 또 국내사례들도 잘 찾아보시고 공원조성이 특색 있게, 아이디어를 뭘 하나 하더라도 특색 있게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리고 도시브랜드를 살려서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공간으로 할 수 있게 그런 부분에 특히 주안점을 가지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저희가 하나 보고 온 건 저희가 특성화공원을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거기서 보고 온 것도 노인들, 시니어들을 위한 공원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우리가 그것은 새로 조성하는 공원에는 적용하기가 조금 곤란하고 원도심 쪽에 오래된 20, 30년 된 공원 리모델링 할 때 그런 것을 적용해서 시니어공원이라든가 어르신들이 와서 전용적으로 쉴 수 있는 이런 공간도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윤병국 위원님이 아까 질의한 자연생태공원 펜스 저도 봤는데 그게 약간 흉물까지는 아니더라도 거부감이 들게 해 놨더라고요. 그런 부분들 넝쿨로 하시든가, 그런 건 비용이 별로 안 들잖아요.
  그런 부분도 둘레길 잘 내려와서 펜스 보니까 좋지는 않더라고요. 그쪽으로도 많이 시민들이 이용하니까 다 관리하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그것은 저희가 이번에 리모델링 설계 중에 있는데 다시 한 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비용이 더 들게 하지는 마시고요.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우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원정은 위원입니다.
  공원조성과장님 항상 수고하시는데 업무보고 자료를 보다가 본 위원이 이것은 불만스럽다라는 건데 다시 보고를 받았으면 좋겠다. 뭐냐, 지금까지 공원조성과에서 기이 진행해 왔던 사업은 어디까지이고 2017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은 뭐라는 게 일목요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기 보면, 올해 그러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 뭐예요? 신규는 거의 없는 거죠, 공원조성에 관련돼서.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위원님 제가 우선 그것을 답변드리기 전에 먼저 이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공원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워낙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또 너무 넓은 면적을 저기하다 보니까 단위사업을 1년에 딱딱 맺고 끊을 수 있는 그런 입장이 아니거든요.
원정은 위원 그게 아니죠, 공원조성을 매년 새로 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공원조성과에서 2017년에 새롭게 하는 사업들이 뭐가 있느냐는 얘기예요.
  아니면 그냥 우리는 2016년에 해 왔던 사업 연속적으로 올해 내로 잘 완료될 수 있게 하겠다가 그런 보고면 보고예요.
  그리고 지난해에 공원조성과 관련해서 예산 확보를 이 정도까지 했는데 올해는 조금 더 노력을 해서 모자라는 예산은 어떻게 확보하겠다 이런 보고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늘 받던 보고 말고요. 눈에 안 들어와요.
  그리고 공원조성과 관련해서 생활권공원 조성 어디까지 추진됐는데 2017년에는 어디까지 추진해 보겠다 이런 보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늘 받는 이런 총 사업비 얼마, 조성내역 얼마, 추진계획 조성완료 이런 거 말고 의회가 보고 싶어 하는 얘기는 뭐냐면 2017년에는 기이 사업들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 수 있겠는가 그 진행과정을 보고받고 싶은 거거든요.
  과장님께서 돌아가셔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주세요. 2017년에 기본적으로 여기서 우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공원조성사업이 5개소 정도 되잖아요, 큰 사업들.
  역곡공원 2단계를 필두로 해서 5개 공원하고 그 다음에 생활권공원이 10개죠?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10개 생활권공원에 대해서 2017년에는 어느 정도까지, 분기별로 추진계획이 나오지는 않더라도 그런 식의 보고를 받고 싶다는 겁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그 부분을 하다 보면 분량이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게 역곡공원하고 송내공원은 공사를 작년에 착공한 상태고 역곡공원 같은 경우는 80% 정도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 동절기라 공사를 중단시켜 놨는데 2월이나 3월 정도 되면 준공이 될 겁니다.
  그리고 송내공원도 역시 착공을 해 놓고 지금 중단상태인데 40% 정도 돼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우리가 국비에서 9억 8000 받아온 돈이 있어서 그 옆에 솔안마을하고 같이 공사를 하다 보니까, 그것과 같이 맞물려서 하게 되면 그것도 금년 7월 정도면 끝날 것으로 그것은 작년부터 계속해서 이어왔던 사업이어서 마무리를 짓는 거고요.
  수주공원 확대 부분도 우리가 작년부터 시작해서 보상은 다 끝났고 지금 착공을 해 놓은 상태에서 동절기 중단을 해 놓은 상태기 때문에 2월이나 3월에 착공을 해서 저희는 내년 8월 정도에 준공 예정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오정대공원하고 소사체육공원은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200억 예산에 농지개발부담금 또 GB개발부담금 38억하고 설계비 4억하고 얘기해서 240억 넘게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에 있습니다.
  저희가 그것 토지보상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원래 강제수용을 하려면 공원에 대해서 모든 실시설계인가 이런 것을 다 받아 놓고 인가고시가 되면 그때 강제수용이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협의수용을 할 수 있는 단계밖에는 저희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보상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원정은 위원 그러니까 조금 전에 지면의 제약을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추가보충자료를 만드실 수도 있어요.
  의회가 듣고 싶은 건 뭐냐면 기본 골격은 의회 의원들이 다 알고 있어요. 의원들이 지역구에 나가면 시민들에게 받는 직접적인 질문이 뭐냐, 공사는 언제까지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될 거냐라는 이야기거든요. 이런 식으로 업무보고를 해 버리시면 우리는 일반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어요.
  조금 전에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셨는데 월별 추진계획까지는 보고하기 힘들더라도 분기별이라든가 종합적인 계획은 가능할 것이다, 계획이 너무나 형식적이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자료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고요.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원정은 위원 그러면 공원조성과는 기존에 해 왔던 것을 올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외에는 신규로 뭔가 추진하시는 조성계획은 없는 거죠?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신규라고 하면 자연생태공원 리모델링하는 거 있죠, 그건 처음 올해 시작을 하는 겁니다.
원정은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나눠서, 자연생태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분기별로 어느 정도 추진될 거고 어떤 형식으로 추진될 거라는 거 여기에 나와 있기는 한데 이렇게 말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알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시
원정은 위원 항상 의회가 보고를 받으면서 보고자료가 너무 형식적이라는 생각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질의시간이 길어지고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게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생활권공원 조성계획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이건 정말 각 동별로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의 관심도도 굉장히 높고 또 혹은 모르는 시민들에 대해서 홍보효과도 있을 수 있고 그런데 이것은 동주민센터 회의를 통해서 통장님이나 자생단체별로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마시고 의회에 보고를 하실 때도 정확하게 각 동별로 어느 정도까지 어떻게 추진하실 거고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조효준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1시 5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동현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공원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공원관리과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팀장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공원운영팀장 이근석입니다.
  이어서 2017년도 공원관리과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창의·모험·상상놀이터 조성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것 지금 참고자료 준 데에 보면 7쪽하고 8쪽에 있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원정은 위원 소향공원 등 3개소라고 하셨는데 어디, 어디를 계획하고 계신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이 공원은 당초에 저희들이 작년 예산 성립할 때 보고를 드렸는데 저희들이 현장조사를 해 보니까 노후된 공원이 조금 있습니다.
  저희들이 조사를 해 보니까 소사지역은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이 없고 신도심이 조성한 지 오래돼서 있기는 있는데 신도심보다는 구도심을 먼저 하자 그래서 구도심을 오정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그 다음에 원미지역도 구도심으로 그렇게 해서 아직까지 확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원정은 위원 대상지는 확정하지 않으셨는데 대상을 소향공원 등 3개소라고 명시하셨기 때문에 질의하는 겁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이것은 처음에 그렇게 했는데 변경할 겁니다.
원정은 위원 소향공원은 아닌 거고요?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원정은 위원 업무보고 내용하고 조금 다를 수 있겠네요.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총 3개소를 하실 계획은 그냥 3개소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거죠?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그래서 저희들도 원도심을 위주로 하고 그 다음에 어린이놀이시설이 주택밀집지역에 있어야 되고 주민접근성이 좋아야 되기 때문에 놀이시설의 필요도를 봐서 그런 것을 고려해서 선정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3개소에 총 사업비 9억이라 하면 정말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공원 하나를 전체 리모델링하는 데도 2억 5000만 원에서 3억 정도밖에 예산 배정이 안 되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놀이터만 한 곳에 3억을 투자한다 그러면 그것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개념파악이 되지 않으나 적지 않은 예산이 투여되는 만큼 각별히 사전에 계획을 잘 세우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벤치마킹을 통해서 만족하지는 않겠지만 착오가 없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사실은 예산심사 때 이러한 자료들이 충분히 나와서 의회가 집행부가 하려는 정책에 대해서 결정을 해 주는 기능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예산심사 때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았었고 예산이 확정되고 난 1월 업무보고에서도 역시 구체적인 계획은 여전히 미정인데 추후에 확정하겠다라고 보고를 하시게 되면 의회는 보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됩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관심을 갖고 계신 사업이기 때문에 굳이 의회 회기가 아니더라도 과장께서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리고 오전에 최성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공원과 관련되는 정비사업이 원미지역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건 지금 과장께서 구도심의 동장을 해 보셔서 충분히 이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구도심에 계시는 분들은 신도심에 있는 공원이나 놀이시설을 한번 방문하고 나면 불만이 굉장히 많으세요. 왜 똑같은 세금을 내고 이렇게 신도심에 있는 공원들은 좋은데 구도심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시고 또 최성운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우선순위에서 구도심에 있는 도시들이 뒷순위로 밀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부재원 확보나 이런 부분에서 항상 열세에 있기 때문에 구도심의 공원들이 정비사업에서도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과장께서는 그렇게 생각 안 하시겠죠?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과장께서도 동의하시나요?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원정은 위원 부천이 굉장히 좁아서 구도심과 신도심 나누는 것도 좀 그런데 전체적으로 정비사업이 고루고루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렸고요.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유념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창의·모험·상상놀이터 관련해서는 앞으로 계획을 조금 더 철저히 세우셔서 우리 위원회하고 의견을 공유하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어린이놀이시설 관련해서는 각별히 과장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단장도 마찬가지지만 올해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 뒤에 특수시책으로 모험놀이터 조성하신다고 계획하셨는데 3개소가 어디어디죠? 소향공원하고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지금 원정은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저희가 작년에 예산세울 때 공원을 설정해 놓고 현장조사를 하다 보니까 여건이 안 맞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조사를 해 보자 그래서 그것은 가급적이면 원도심 위주로 하려고 그럽니다. 그 다음에 필요도가 많은 지역 그 다음에 주택가가 밀집된 지역
윤병국 위원 소향공원은 그러면 선정된 게 아니라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될지 안 될지 아직은 확정되지 않아서 그것은
윤병국 위원 소향공원은 적정하지 않은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여기는 지금 어린이놀이시설이 중1동 주민센터 뒤에 조그맣게 하나 있고 놀이시설 자체가 없어요. 여기는 숲이 있고 오히려 조용하게 쉴 수 있게 벤치도 처음에 만들어놓고 했는데 여기 벤치나 갈아 주세요.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벤치 밑에 보도블록 해 놓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엉망이 돼 있어요. 여기는 조용하게 아침에 운동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런 공원으로 기능하고 있으니까 어린이들 많지 않아요. 어린이들 많으려면 오히려 미리내공원이나 이런 쪽으로 가야 아이들이 많고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거기 같은 경우는 사실 모래밭 밑으로 푹 파놔서 전부 매립을 해서 지표면하고 맞추려고 그랬는데 돈이 없어서 못 맞추고 그냥 복합놀이대 하나 갖다 놓고 만 데거든요. 오히려 모험놀이터 하시려면 이런 데가 적당하다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소향공원이 보이길래 제가 말씀드렸고, 별도자료로 주신 공원관리사업 자료 여기에 빠져있는 설악어린이공원 각별히 신경 써 주십사하고 부탁드립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이것도 저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올해 정비가 되면 포함해서 같이
윤병국 위원 지난해에 말씀드렸는데 빠져 있어서 섭섭해서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아파트단지 안에 시가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놔서 사실은 시의 것처럼 취급을 안 해 줘요. 그래서 울타리 같은 게 지금 굉장히 삭아서, 기왕에 시가 조성해 놓은 공원이기 때문에 거기도 관리라든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아주 사업비 많이 드는 것만 적어놓은 것도 아니에요. 지금 9000만 원짜리 이런 것도 다 표시를 해 놨는데 그게 빠져있어서 제가 특별히 말씀드립니다.
○공원관리과장 안상순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녹지과장 이성배입니다.
  2017년도 녹지과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 금년 1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의해서 팀장 두 분이 바뀌었습니다. 소개 올리겠습니다.
  시설녹지팀장 제해표입니다.
  산림환경팀장 홍성현입니다.
  2017년 녹지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간략하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학교운동장 천연잔디 조성계획에 대해서는 단장께 충분히 질의했기 때문에 본 위원은 한 가지만 짧게 질의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조성까지는 시 예산으로 합니다. 그러고 나서 유지관리비용은 지금 편성이 안 돼 있어요. 어떻게 합니까, 교육청에서 유지관리예산은 따로 편성해서 관리해 줄 건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거까지 협의를 할 거예요. 일단 학교 신청을 교육청하고 해 놨고 우리가 따로 학교마다 보냈어요. 그런데 관리를 올해까지는 저희가 해 주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할 건지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안 해 놨습니다.
원정은 위원 아니, 시가 이런 정책결정을 할 때는 향후 지속적으로 조성해 놓고 나면 유지와 관리비용이 발생할 텐데 그런 부분을 시비로 해 주겠다거나, 아니면 그것은 교육청과 협의를 해 봤더니 교육청에서 어느 정도 분담할 수 있다거나 이런 향후 계획이 없이 조성을 해 주게 되면 초기 연차에는 어떻게 된다 하더라도 무슨 돈으로 학교들은 이걸 유지관리하겠습니까. 걱정스러운데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래서 저희가 10개소를 처음에 할 때 다 조성을 하고 나면 유지관리까지 관리해 주기로 그때 계획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6개밖에 안 서서
원정은 위원 아니, 개수가 문제가 아니에요, 한 군데에 1억씩이니까, 지금 과장의 답변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개수의 문제가 아니고
○녹지과장 이성배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원정은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올 초기 연차에는 한 군데에 1억으로 조성도 되고 유지관리비도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향후 이 비용을 교육청하고 협의가 안 되면 우리 시가 다 떠안아야 된다는 말이잖아요, 계속 보수를 하든. 그렇죠?
  그게 보수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거기에 분명히 인체에 무해한 약품이든 어쨌든 약도 줘야 될 거고 잔디도 깎아줘야 될 거고 제대로 활착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잔디를 심어야 되고 이런 계속사업이 나오는데요.
  시의 정책이 뭐예요, 그러면 6군데 해 주면 6군데는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으면 계속해서 유지까지 시가 하겠다는 겁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지금 거기까지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러면 그게 당초의 설명하고 굉장히 달라요. 의회가 결정을 했을 때는 조성을 해 주면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향후 지속적인 유지비용은 분배를 한다든가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되면 이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는 데에도 의회가 조금 더 신중히 접근을 해봐야 되는 측면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한 3개만 해 보고 한 군데에 유지비용이 어느 정도 들더라 이런 것을 파악해서 확대계획을 세워 나갔을 텐데 그거는 정말,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교육청은 유지비용에 대해서 분담할 계획도 없고 능력도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녹지과장 이성배 아직 교육청하고 그런 협의를 못했어요. 일단 이게 결정이 나면 그때 하는 것으로 해서 우리가 조건 건 게 있어요, 다섯 가지 걸어놓은 게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협의가 되면 그때
원정은 위원 언제 협의하실 거예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1월 26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그랬거든요.
원정은 위원 본 위원은 잘 납득이 안 돼요. 시가 이런 정책결정을 하는데 교육청하고 전혀 협의도 안 하고 했다는 게, 이 자리를 모면하시려고 하지 말고 그러면 시가 유지관리비용도 향후 계속해서 분담을 한다든지 이 정도 내부방침이 있을 텐데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안 해 주시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잘 이해도 안 되고 그렇습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이걸 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저기 때.
원정은 위원 아니, 업무보고는 그런 거 보고하러 오시는 거예요, 과장님.
  다음에 언제 보고하겠습니다가 아니고 시의 중요한 정책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 거라고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하러 오시는 거지 논의를 해 보고 그때 가서 보고하겠습니다 이게 답변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 정도의 논의도 안 해 보고 천연잔디 조성계획을 그렇게 일방적으로 추진하시면 어떡합니까. 어쨌든 의회로서는 유지관리비용에 대한 추가적인 부담도 생각하고 있어야 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겠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조금 이따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29쪽 “꽃꽃한 부천 조성” 꽃꽃한 부천이 뭐예요?
○녹지과장 이성배 꽃으로 가득하다는 겁니다.
우지영 위원 재밌네요. 사업량을 보면 웨이브페츄니아 등 15종 이렇게 정하셨잖아요. 이게 다 결정이 된 건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저희가 1년 동안 재배하는 종류가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서울시 같은 경우 저희가 광화문도 자주 가고 그래서 꽃걸이용 화분들을 많이 봤는데 상당히 특색 있고 예쁘게 하더라고요. 비용이 많이 들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우리가 이런 꽃걸이용 화분 꽃 부분도 창의적으로 예쁜 꽃들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대개 생명력이 강한 꽃 위주로 하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이게 웨이브 같은 경우에는 1년에 제일 오래 가서 한 번만 갈면 돼요. 그러니까 2회에 걸쳐서 하거든요. 5월하고
우지영 위원 그런 실용성도 되게 중요한데 어찌됐건 꽃걸이용 화분을 하는 목적이 있잖아요, 도시 미관을 위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맞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래서 올해도 또 심을 거 아니에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올해도 갖다가 키우고
우지영 위원 그럴 때 다른 데도 벤치마킹 하셔서, 특히 서울시 정말 예쁘게 봤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이 곳곳 거리에서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고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도 그래서 올해 고가교 밑에 지하도 이런 올라오는 데 보면 서울시 같은 데는 5개씩 해서 인조화분꽃이라고 그러나요, 이렇게 덩어리로 해서 해 놨어요. 그래서 저희도 올해 그것을 중동IC하고 고강동 시 진입구에 이렇게 해 놓으려고 그럽니다.
우지영 위원 조화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게 작년에 히트했죠, 그렇게 된 게. 왜냐하면 웨이브를 그냥 놓은 것보다 오히려 여기 시청에
우지영 위원 아니, 제가 얘기하는 건 조화냐 생화냐
○녹지과장 이성배 생화죠.
우지영 위원 그런데 방금 전에 인공 얘기하셔서
○녹지과장 이성배 대는 인공이고 꽃은 생화입니다.
우지영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들, 이게 작은 신경이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많이 심고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부분들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리고 춘의나눔 여가녹지 조성 부분 이게 간략하게 어떻게 조성되는 거죠?
  힐링의 숲, 희망체험의 숲 이름은 상당히 거창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사업공모를 해서 딴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략하게 얘기해 주세요, 계획이 뭔지.
○녹지과장 이성배 이 힐링
우지영 위원 그림 나온 거 있습니까, 계획도. 저한테 주셨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아니요, 이것은 작년에 업무보고 때 한번 말씀드렸는데 이게 도당산 뒤에 한마음센터 뒤에 있어요, 춘의사거리에서.
  힐링의 숲 같은 거는 기존에 있는 소나무, 잣나무라든지 참나무류 군락지 거기 산책로를 정비해 주고 꾸며주고 그러는 거예요.
우지영 위원 편백나무 이런 건 맞지 않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편백나무는 거기는 없습니다. 힐링의 숲은 기존에 있던 장소를 활용해서 하는 거고
우지영 위원 활용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수종이 들어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나 보죠?
○녹지과장 이성배 아니, 저희가 없어요. 나무가 그 종류밖에 없어서 그 종류 있는 데를 걸어 다니게 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희망체험의 숲은 철쭉원, 진달래원, 초화원, 유실수원을 만드는 겁니다. 보면 춘의동 종합운동장 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고 그 다음에 도당산 공장 쪽에서 올라오는 벚나무길이 있어요. 그 사이에 철쭉원 이런 것을 만드는 거고요.
  그 다음에 생태탐방숲길이라고 해서 숲속 휴게쉼터하고 그 다음에 무장애로드 같이 데크로드 설치해 주고 그 다음에 참나무쉼터 조성해 주는 게 있습니다.
  그 다음에 네 번째는 건강증진터라고 해서 기존에 공원을 만들어 놓은 게 있어요, 옛날에. 그런데 거기가 공장지역이다 보니까 별 저기가 없어요. 그래서 거기를 그 사람들을 위해서 근로자 운동공간하고 어린이놀이공간 그 다음에 기존에 배드민턴장이 있는데 잘 이용을 안 해서 거기를 이번에 정비하는 차원으로 이렇게 크게 네 단락으로 나눠서 지금 조성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하여튼 공모사업 결과가 좋아야지 또 다음에 공모 신청했을 때도 성과가 있을 것 같고, 이거 따로따로 개별적으로 조성하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연계성도 있고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길과 숲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시민들이 여기에 참여하는 어떤 그런 코너가 있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여기는 저희들이
우지영 위원 녹지과에서 그냥 계획해서 결정하는 거예요?
○녹지과장 이성배 아니, 주민설명회를 갖습니다. 도당산
우지영 위원 설명회는 아는데 그래도 조성하는데 계속적으로 주민들 의견, 그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니까 더 애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의견청취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는데
○녹지과장 이성배 네, 청취 많이 하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용역 들어갔는데 계속 도당동하고 협의해서 도당산은 이제 거의 다 정리됐잖아요. 그래서 거기 하나 남았는데 부천의 남산같이 한번 꾸며보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부천의 남산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케이블카는 없지만.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우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학교운동장 때문에 걱정들도 많이 하시고 질의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아까 얘기를 하시다가 덜 하신 것 같은데 학교에 5가지 요구한다는 게 어떤 내용이에요?
○녹지과장 이성배 학교운동장에 천연잔디 조성할 시 사후 유지관리 수행이 가능한 학교, 그 다음에 학교 교정과 주변지역에 녹지량이 적어 조성효과가 높은 학교 이게 선정기준이에요.
  그 다음에 세 번째가 인근 지역주민에게 운동장 개방으로 운동장 활용성이 높은 학교, 그 다음에 네 번째가 교장 등 학교 구성원의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의지가 강한 학교, 그 다음에 위 선정기준에 부합여부가 비슷한 경우는 이미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되어 있어 유해물질이 다소 포함된 학교 이렇게 해서 5가지를 선정기준으로 했습니다.
이상열 위원 사후관리는 학교에서 할 거니까 걱정할 건 없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러니까 그 의지가 있는지도 협의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성을 한 다음에 먼저 하기 전에 그것을 들어가려고 그러는 거예요, 관리할 능력이 되는지 안 되는지.
이상열 위원 관리할 능력이 되냐, 그러면 시에서 관리 안 해도 되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네, 그래서 아직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제가 답변을 못 드립니다.
이상열 위원 아니, 처음에 10개를 했을 때는 시에서 관리를 해 주려고 생각했던 거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그러려고 그랬는데 6개 정도 가지고는 관리하기가 좀 그래서
이상열 위원 10개가 되면 운동장 숫자가 많으니까 여기서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 주겠는데 6개밖에 안 되니까 전체를 관리해 줄 수도 없고
○녹지과장 이성배 아니면 우리가 직영으로 아저씨들이 가서 1년에 두 번 정도 농약 쳐 주고 풀을 제초해 주면 되거든요.
이상열 위원 숫자가 많으니까 전문적인 관리인을 둬서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숫자가 적으니까 안 된다는, 쉽게 그 얘기네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거기서 지금 바뀌었습니다.
이상열 위원 우리 과장님 얘기 들어보니까 그것도 되는 얘기 같은데 사실 잔디구장 관리한다는 게 예를 들어서 종합운동장만 해도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아무나 사용을 못하게 하잖아요, 잔디 관리보호 차원에서.
  그 다음에 운동장을 쓴다고 해도 사실 그게 그렇게 쉽게 관리가 되겠느냐는 얘기인데 어디를 가든지, 시민운동장도 저희가 엊그제 식사하고 오다가 한번 돌아봤어요, 시민운동장 잔디 깔아놓은 데도.
  한 쪽에는 잘 있어서 상관없는데 한 쪽에 보니까 뗏장 계속 떼어다 입혀 놓은 것처럼 되다 보니까 남 보기도 안 좋고 그런 것들, 더군다나 운동장 같은 경우에는 주민이 쓰고 학부모들이 와서 계속 볼 텐데 만약에 거기가 제대로 관리 안 되면 많은 주민, 학부모들이 또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쓸데없이 운동장 같은 것 깔아놓고 이것 제대로 관리도 못하면서 무슨 돈 낭비냐고 할 건데 아주 예민한 부분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 다음에 아까 한선재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조기축구라든가 여러 사람이 사용하던 것을 못하게 된다든가 이게 장단점이 많이 발생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처음에 예산 세울 때도 무조건 10개가 아니라 그런 측면에서 뭔가 관리를 해 본 다음에 문제가 없을 때 추가로 확대하라는 측면에서 사실 얘기했던 부분이에요. 그 의도는 아시겠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게 물론 잘 되면 전체적으로 확대해서 얼마나 좋은 환경이겠어요. 그런데 그런 과정이나 관리하는 측면이 너무 힘들다 보니까 그런 것을 염려하는 차원에서 만약에 잘못돼 버리면 이게 애물단지가 돼 버리잖아요. 나중에 어차피 또 걷어내야 되잖아요. 쓸데없는 낭비만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희가 몇 군데 다녀봤는데 잔디가 거기는 관리가 잘 됐어요, 사실. 그런데 아까 조기축구회 이런 것 때문에 걱정들을 하시는데 조기축구회도 일주일에 한 번이니까 관리를 하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거기는 학생들이 계속 운동을 한대요. 그런데도 새파랗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것에 대해서는 괜찮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게 잔디로 깔아 놓은 지가 몇 년 정도 된 학교예요?
○녹지과장 이성배 2년인가 3년 됐다고
이상열 위원 그러면 얼마 안 됐잖아요. 2, 3년 가지고 그것 확인되겠어요. 한참 써서 진짜 5년, 10년 정도는 봐야 그게 제대로 관리되는지 안 되는지, 깔아놓은 지 얼마 안 돼서 당분간은 잘 되겠죠.
  아무튼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린 거니까 잘 신경 쓰셔서 만약에 나중에 다시 걷어내는 일까지는 안 생기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많은 것 걱정해 보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춘하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춘하 위원 과장님, 이상열 위원님 질의한 것에 대해서 제가 궁금해서요.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제가 잘못 들었는지 이해가 안 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10개 천연잔디 운동장을 하려고 그랬는데 저희 의회에서 사실 시범적으로 6개만 하자고 결정한 거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방춘하 위원 과장님 말씀은 그러면 10개를 했을 경우는 시에서 유지관리까지 다 하려고 했는데 저희 위원회에서 6개밖에 안 됐으니까 이거 유지관리는 시에서 못 해 준다는 거잖아요. 그 뜻인가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나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러니까 저희가 원래 10개까지 해서 이것을 관리위탁까지 한번 검토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6개로 주니까 저희가 먼저 관리를 해 보고 안 되면, 그러니까 학교하고 우리가 1년 동안 해 줘보겠다 그리고 안 되면 그때 가서 검토하는 수밖에 없는 거죠.
  1년은 우리가 관리해 주려고 그래요, 아저씨들 저기해서 직영으로.
방춘하 위원 그러니까 10개 있을 경우에는 시에서 관리해 주는데 6개라 못한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렇게 취지가
○녹지과장 이성배 10개 정도가 되면 저희가 관리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서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먼저 아저씨들하고 올해는 가 보자 그러고 나서
방춘하 위원 그러면 6개 정해지면 일단은 관리를 해 줘보려고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저희가 한번 직영으로 해 보려고요.
방춘하 위원 아니, 말씀이 다른 게 아까 5개 항목에, 그러니까 그게 있으면 저희가 금방 이해가 되는데 지금 말씀하셨는데 그중에 하나가 조건이 그거잖아요. 학교의 조건이 사후 관리할 수 있는 거, 그 다음에 운동장을 개방할 수 있는 거 그 5개 조건에 2개가 지금 들어가는 거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래서 그 조건에 그게 하나 들어있어요. 자기들이 능력이 되느냐 그걸 받아보려고요.
방춘하 위원 그래서 5개 중에 2개인데 만약에 학교에서 개방 못 하겠다, 사후관리 못 하겠다라고 하면 그 사업을 다 못 하는 거네요, 아예.
○녹지과장 이성배 개방을 안 한다고 그러면 못 하는 거죠.
방춘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희 시에서
○녹지과장 이성배 다는 모르겠고 여하튼 저희 조건에 개방 안 한다는 학교는 뺄 거예요, 개방 안 하려면 할 필요도 없는 거니까.
방춘하 위원 그러면 거기 하나 더 집어넣어, 아까 조건에 넣었었잖아요. 개방해야 되고 그 다음에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데
○녹지과장 이성배 사후 유지관리 수행이 가능한 학교냐 그걸 협의하겠다는 거죠, 첫 번째로.
방춘하 위원 그러니까 그게 안 되면 저희가 거기 예산을 줄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그렇죠, 그것까지 검토를 하는데 만약에 다들 능력이 안 되면 저희가 천상 1년 동안 관리를 해 봐야죠, 직영으로라도.
○위원장 이동현 지금 뜻은 알겠어요. 그런데 과장님 표현이 제가 생각해도 약간 왔다 갔다 하시거든요. 이거 아직 시행, 선정이라든가 일체 안 했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26일까지 받아놓고
○위원장 이동현 조건도 안 했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위원장 이동현 명확하게 기준을 잡으세요. 명확하게 지금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 제 추측이에요, 다만 과장님이 어떤 뜻에 의하든 사실관계에 의하든 지금 답변이 명쾌하지 않아요.
  제가 웬만하면 위원님들 질의 중간에 끼어들기는 안 하잖아요.
  아주 기본적인 것 방춘하 간사님께서 계속 질의하잖아요. 6개가 나중에 개방하든 안 하든 처음에 10개였다면 관리범위를 넘었으니까 위탁을 줄 예정이었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6개로 줄어들었으니까 관리를 아저씨들 시켜서, 아저씨라는 표현까지 썼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위원장 이동현 가능하다 이 부분도 경계가 모호해요.
○녹지과장 이성배 아니, 그러니까 10개가 돼야지 그래도 어디에 맡겨도 이게 되는데 조금 어정쩡해서 그렇게
○위원장 이동현 그래요, 양의 문제잖아요. 이것 개방문제, 운영문제 규정 명확하게 하셔서 도교위 상임위원님들이 이것 진행하다가 3월 회기 말고 그 이전에라도 자료 같은 거 요청하면 서면답변도 명확하게 가능하도록 규정을 해 놓고 실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방춘하 간사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춘하 위원 그래서 예산을 수반하면서까지 그게 명확하지 않으니까, 지금 위원장님께서 정리를 해 주셨는데 본 위원이 그게 조금 염려스럽고, 그러면 만약에 합당하면 않으면 예산 그냥 다 반납해도 되는 건가요, 이거 꼭 해야 되는 건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이게 정책은 좋은 거잖아요. 학생들한테 저것도 있고 또 지금 인조잔디 깐 데도 우선순위로 해 주겠다고 조건을 걸어놨기 때문에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과장님 아무튼 궁금한 것은 개인적으로 제가 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잠시 나왔지만 부천시내를 다니다 보면 아쉬운 게 있어요. 아까 잠깐 얘기했지만 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 거기 고강동이 되나요, 진입하면서 부천이 되잖아요, 고속도로에서 나오면서 부천시가 되죠.
○녹지과장 이성배 내동IC요?
방춘하 위원 그렇게 되나요, 거기가. 저희 고속도로 타면서 서울에서 내려오면서요. 제2경인고속도로 아닌가?
○녹지과장 이성배 나오는 데는 내동IC고 서울로 오면 여기 수주로
방춘하 위원 서울에서 오는 거요, 제2경인고속도로 타고 오면서 부천으로 오잖아요. 김포하고 부천하고 같이 내려오잖아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수주로 삼거리인데.
방춘하 위원 그러면 과장님 서울에서 일을 보고 내려오실 때 거기 굉장히 많이 막히잖아요. 신호를 대기하면서 한참 있으면 부천이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방춘하 위원 그 앞에 저는, 항상 거기가 부천의 관문이잖아요. 그러면 차들이 신호대기하면서 바로 안 빠져요, 굉장히 많이 밀려요. 그러면 볼거리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아쉬운 게 아까 얘기하셨지만 상징적인 벽걸이 같은 것을 거기에 사계절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예산이 많이 드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 우리 시의 경계선 같은 경우는 외곽에서 타고 내려올 때도 부천시잖아요. 그럴 때도 그렇고 그런 경계는 차들이 내려오면서 “우리 부천이다.” 상징적으로 그런 것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어요. 예산이 많이 들지는 않아요.
  어차피 꽃을 저희가, 벽걸이 다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상징적으로 계절마다 했으면, 저는 항상 그걸 많이 느꼈어요, 참 지루해요. 볼 게 아무것도 없어요.
  거기에 뭐 있냐면 불법현수막만 항상 있어요. 게첨대가 불법으로 항상 거기 있거든요. 굉장히 흉해요.
  그래서 처음에 부천에 오는 얼굴인데 관문인데 좀 산뜻하게 봄·여름·가을·겨울로 그런 방향으로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벽걸이 같은 거 시계탑 같은 것도 굉장히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 부천시 시계마다 그것을 한번 파악하셔서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항상 그게 아쉬웠습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알겠습니다. 시 진입부마다, 저희가 내동IC 같은 데는 꽃걸이 같은 것을 사실 걸었거든요. 그런데 부족하면 더하고 그 다음에 수주로도 더 할게요.
방춘하 위원 아니, 거기는 불법현수막을 못 하게 그거를 벽걸이 식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꽃으로 판타지아를 하든지 그런 것도 굉장히 괜찮아요.
  아니면 내려오면서 아예 꽃으로 만화 캐릭터를 만들든지 이렇게 좀, 어차피 벽걸이를 하는데 별로 예산이 많이 수반 안 되거든요, 어차피 꽃이 있기 때문에.
  그냥 도로에 벽걸이 꽃만 쭉 나열하는 것보다는 그렇게 상징적으로 아이디어를 했으면 좋겠어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시 외곽에 대해서는 별도로 해 보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방춘하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춘의나눔 여가녹지 조성사업 하실 때 도당근로자공원도 역시 대상지에 포함시키신다고 조금 전에 보고하셨죠?
○녹지과장 이성배 네.
원정은 위원 우려를 담아서 말씀드리면 삼정근로자공원이 있습니다. 조성된 지 얼마 안 됐어요.
○녹지과장 이성배 어디요?
원정은 위원 삼정테크노파크에 있는 근로자공원.
○녹지과장 이성배 네.
원정은 위원 거기를 가 보면 공원은 공원인데 나무 몇 그루 심어 놓고 녹지가 없어요.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바닥재를 다 콘크리트로 포장했다는 거죠.
  아무리 그게 테크노파크 앞에 있는 공원이라 하더라도 그 부분은 문제가 돼요. 부천에 녹지 부분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공원을 조성하면서 굳이 바닥까지 이렇게 인조대리석인가 콘크리트인가 하여튼 바닥을 그런 걸로 다 발라놨어요.
  그래서 여기 도당근로자공원 리모델링도 포함돼 있다고 하니까 계획을 세우실 때 녹지가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바닥재 이거 도로 포장하는 것처럼 포장 안 됐으면 좋겠다, 공원처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조금 전에 여러 번 말씀드렸으니까 더 이상 말씀 안 드리는데 인조잔디 조성에 5가지 정도의 제안사항이 있는데 그중에 첫 번째가 유지관리 측면에서 학교장의 의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신도심에 있는 학교들은 대상지 선정이 쉬워요. 그런데 구도심에 있는 학교들 같은 경우는 사실상 학교 재정형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조항을 선정기준에 넣게 되면 지역 편중현상이 또 일어나요.
  그래서 기왕에 지금 여러 위원님이 많이 말씀하셨어요. 인조잔디구장 교체하는 데를 1순위로 하자라고 우리 의회가 의견을 드렸잖아요. 그러면 그거 1순위로 하세요.
  그리고 초기 연차에는 시가 다 보수까지, 관리까지 해 줄 계획이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녹지과장 이성배 네.
원정은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 보고 유지관리비용이 어느 정도 드니 그 다음에 확대해 나갈 때는 선정지를 그런 것을 고려해서 우리가 충분히 확대할 건지 안 할 건지 결정을 하고 교육청과도 협의하고 그런 계획이 가능하다는 거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본 위원 생각에 동의를 해 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녹지과장 이성배 저도 원래 그 생각인데 아까 그렇게 된 거예요, 말이.
원정은 위원 더 얘기 안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위원님들이 질의할 때마다 약간씩, 과장님께서 명확하게 이거다라고 아까 위원장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답변을 안 주고 계세요.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께서 이미 지적하셨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 가지고 우리 위원회에 다시 한 번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 본 위원의 우려를 담은 이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우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지영 위원 원정은 위원님 지적한 것에 보충질의하겠는데 잔디 학교에 까는 내용에서 저희가 사업비 이미 책정됐는데 운영비나 유지비를 교육청에 협의한다고 해서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사업비 결정하기 전에 다 협의가 이루어졌어야 됐는데 이후에 협의한다고 그렇게 원활히 될 것 같지는 않고 그 부분 수원시 사례를 찾아보세요.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저도 정확하지는 않은데 수원시도 학교에 잔디구장 깔잖아요. 그런데 교육청하고 어떤 협의를 했는지 그것을 파악해 보시고 저한테 꼭 보고해 주세요.
  만약에 교육청 사업비나 운영비가 조달이 됐는지 안 됐는지, 그냥 수원시 자체예산으로 했는지 그 부분 거기 해당 과로 문의하셔서 교육청하고 어떤 식으로 협의하는지, 제가 알기로는 수원시 같은 경우에는 같이 수원에 소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 부분에서 원활히 검토가 되거든요.
  우리가 혹시나 더 피해를 보지 않을까 이런 염려가 돼서 그런 부분 확인해 보고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이성배 네, 알았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도시농업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도시농업과장 장만순입니다.
  저는 금년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도시농업과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앞으로 농정업무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부천시의 농정발전과 각종 현안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도시교통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님 그리고 방춘하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물관리팀장 정준섭입니다.
  도시농업팀장 정애란입니다.
  2017년도 도시농업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도시농업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의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과장님, 도시농업과 오신 지 얼마 안 됐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래서 업무파악하시느라 바쁜데 보고 준비하시느라 애쓰셨겠습니다.
  집밥같이 건강한 친환경학교급식에 관해서 몇 가지 이야기하겠는데 집밥보다 더 건강한 친환경학교급식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일반가정에서 친환경 자재로 식사를 하고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싶은데 어쨌든 우리 부천시는 친환경급식자재를 이용해서 학교급식하고 있으니까 더 건강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하겠는데 이 이야기는 본 위원이 직접 확인한 바예요.
  학교급식의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들이 친환경무상급식센터를 거쳐서 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러다 보니까 학교와 업자가 직접 연계했을 때보다 단가가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아직 안 되셨죠?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원정은 위원 확인해 보십시오.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친환경무상급식센터가 원활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서 지원업무가 돼야 되는데 자칫 이게 납품하는 업체 측에서도 그렇고 납품을 받는 학교 측에서도 그렇고 오히려 절차만 더 늘어나고 비용의 증가를 야기한다면 바람직하다고 볼 수 는 없어요.
  지금 본 위원이 3개 업체 정도의 학교에, 부천시 전역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의 담당자하고 한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분들이 부천만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인근 시흥도 하고 있고 김포도 하고 있고 이렇습니다.
  그에 비해서 부천이 단가가 높게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친환경무상급식지원센터와 협의과정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한답니다.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겠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작업들이 있어요. 그리고 학교 측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무상급식지원센터가 그야말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업체하고 연결해 주는 기능 그리고 제대로 된 식자재가 반입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능 거기에 그쳐야 된다.
  명목은 그래요. 그런데 현재 그렇게 운영되지 않고 있어요.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기 바라고 2017년에는 그런 일이 자제됐으면 좋겠다, 많이 우려스러운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잘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오전에 단장과, 부천에 농업이 있고 과장께서 농업직이시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농업을 성장 가능한 6차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갖고 계신데 우리 시가 그에 합당한 정책은 없었던 것 같아요. 크게 주목할 만한 정책들이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농업 성장발전이라는 말은 과거에 많이 썼는데 현재는 그것보다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여기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펴야 될 것 같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원정은 위원 오전에 단장과 질의 응답 과정 중에서 과장께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신 부분이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지적하였던 것처럼 부천에 농업인이 분명히 존재해요. 그래서 그분들이 농업을 조금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든가 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이나 이런 것들이 반영되게 한다든가 이런 측면으로 이제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여기에 지금 보고도 되지 않았고 구체적이고 뚜렷한 정책들도 없는 것 같은데 2017년에는 농업인들이 부천에서 농업하기 조금 더 쾌적한 환경, 좋은 환경들이 조성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개발됐으면 좋겠고 그런 부분이 의회와 소통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갔으면 좋겠다.
  지금 예산도 없고 사업도 없어요. 그러려면 구체적으로 구체화시켜서 반영하려는 노력들이 뒤따라야 되겠죠.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잘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방금 원정은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보충질의할게요.
  아까 친환경급식센터를 거침으로 인해서 공급단가 높아지는 거, 다른 지자체는 급식센터가 존재하지 않나요?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다른 시·군도 다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부천은 특히나 작년 8월인가 9월에 학부형들한테 설문조사를 했어요. 친환경급식 학부모만족도가 90%나 돼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그만큼 부천시가 친환경급식 특히나 농산물 쪽의 만족도는 50%가 넘어갑니다. 그런데 이게 그 만족도가 아니라 전체 차지하는 비중이에요. 그래서 부천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만족도의 양이 지대하게 높고 아까 전체적인 급식만족도나 학부형만족도는 90%가 넘어갑니다.
  도시농업과가 여러 가지 정책이 있지만 학생들 급식에 따른 정책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여러 모로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괜히 한 가운데 걸쳐가는 옥상옥이 될 필요는 없잖아요. 단가 하나가 소중하잖아요, 단가는 학생들의 음식 질하고 직결되는데.
  이점 유념하시고 파악하셔서 다음 상임위가 열릴 때 아무 때나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시면 답변이 원활하게끔 파악과 공부 부탁드립니다.
○도시농업과장 장만순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를 끝으로 공업사업단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청취하였습니다.
  업무보고를 해 주신 공원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회의중지)

(15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동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권역별 5개 동 심곡2동, 원미1동, 중동, 중4동, 상2동 소관 2017년도 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책임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되 책임동장님께서는 가급적 짧게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과장은 필요시 보조발언대에서 답변토록 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심곡2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2동장 박헌섭 안녕하십니까,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 책임동장 박헌섭입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2017년 1월 1일 자 인사 발령 난 유윤형 생활안전과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으로 본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점 위원장님, 간사님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부천시민과 함께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 현장조사 및 의정활동을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도시교통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님과 방춘하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찬 정유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한 기분 좋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현 심곡2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미1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원미1동장님부터는 현황설명만 해 주시고 주요업무계획은 생략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1동장 남기만 원미1동장 남기만입니다.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현 원미1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중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정양환 안녕하십니까, 중동센터 동장 정양환입니다.
  부천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방춘하 간사님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2017년 1월 1일 자로 인사발령 난 배명숙 민원행정과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및 생활안전과장의 공석으로 본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점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중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일반현황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동현 중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중4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4동장 김태산 중4동장 김태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변동된 중4동 행정복지센터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창근 생활안전과장입니다.
  지난 한 해도 중4동 행정복지센터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시교통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님과 방춘하 간사님 그리고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대하면서 2017년도 중4동 행정복지센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중4동 행정복지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중4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상2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2동장 김경자 안녕하십니까, 상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김경자입니다.
  지난 한 해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신 도시교통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님과 방춘하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2동 행정복지센터 2017년도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현황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현 상2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센터를 지명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 심곡2동 제일 먼저 보고하셨으니까
○심곡2동장 박헌섭 심곡2동장 박헌섭입니다.
한선재 위원 일반 구를 없애고 센터로 전환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잖아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한선재 위원 목적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친절하고 더 신속하고 그런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인데 어쨌든 지금 보면 예산절감 효과 또 시민들이 체감하는 편리함과 신속함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내부 불만도 있고 고객의 불만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류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인가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한선재 위원 공직 내부하고 또 소비자라고 할 수 있는 시민들의
○심곡2동장 박헌섭 그게
한선재 위원 어쨌든 만족도조사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심곡2동장 박헌섭 시에서 했는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선재 위원 내부?
○심곡2동장 박헌섭 아니요, 시민들한테 설문조사.
한선재 위원 시민들에게?
○심곡2동장 박헌섭 네, 그래서 주민자치 활동할 때 의사를 물어보면 좋아졌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사실 우스운 얘기가 될지 모르지만 남들은 서기보 때 동을 가지만 저는 서기관을 달고 갔는데 동에 가서 어떻게 보면 산에 가서 가지와 숲을 봐야 되지만 저는 전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는데 나름대로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활동하는 것을 들어보니까 보완할 게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시기적으로, 지난번에 행자부에서 저희 동을 방문한 적이 있어요.
  우리 행정복지센터 책임동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는데 조금 미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공감하는 것 같아요. 그 대신 복지허브화를 다시 궤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게 근본취지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 베이비붐세대가 많이 늘어나고 노인세대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부천시가 책임동을 맡는 것에서 상당히 샘플모델이 될 건데 지금 어떻게 보면 일반동장도 동장, 책임동도 동장 어중간하게 된 게 있긴 있지만 그건 시기적으로 같이 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될 그런 계기가 됐습니다.
한선재 위원 어쨌든 기초자치단체 행정센터나 일선동이나 업무의 70%는 복지업무일 수밖에 없어요. 그렇잖아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한선재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행정센터의 복지업무 비중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심곡2동장 박헌섭 아무래도 복지업무가 일원화돼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은 조금 빨라지고 비중이 점점 커진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든가 찾아내는 것도 있었고 그리고 복지허브화가 되지만 가장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보안등이라든가 도로 소파라든가 쓰레기 문제 그런 것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은 아무래도 구청이 있을 때보다 빨리 할 수 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한선재 위원 안전문제, 청소, 쓰레기, 도로 유지보수 이런 문제들이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제가 작년에 업무보고 때도 제안을 했는데 지금 도로관리과가 업무량이 부하돼서 굉장히 처리속도가 늦어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맞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래서 일정부분의 도로관리 유지보수 이런 부분들을 생활안전과에 이관하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그랬는데 이게 시장이 지시하면 내일이라도 당장 업무경계를 명확하게 정리해서 보고하는데 센터장님이 보고하면 6개월 걸릴 거고 의회가 그것을 대안을 찾으라고 얘기하면 1년이 걸려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행정내부의 업무 과부하 문제들 이런 것들은 공직 내부가 고위공무원들 토론회 때 말씀을 주시고, 어쨌든 업무경계부분 관련 특히 도로 유지관리 보수 이 부분을 행정센터로 대폭적으로 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심곡2동장 박헌섭 그것은 저희도 동의하고요. 왜냐하면 생활안전과에 건축팀이 있다가 본청으로 이관이 됐잖아요. 그러니까 2개 팀이 있으니까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전반적인 내용하고 하수관리, 우기 때 상당히 잠깐 동안에 시민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유지관리라든가 소파보수라든가 보안등이라든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관리가 될 것 같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런 것을 현장에서도 느끼고 계신 건가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한선재 위원 그러면 어쨌든 간에 과감하게 건의를 하시고, 지금 행정센터를 컨트롤하는 그런 일선동의 협의기구 같은 게 필요한 것이죠.
  지금 심곡2동 같은 경우는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생활안전 살피미 도우미 구성 각 동별로 몇 명씩 이렇게
○심곡2동장 박헌섭 그렇죠, 그래서 목민관제를 같이 운영하고 시·도의원하고 같이 돌아다니면서 확인해서 불편한 것을 발굴하고, 시가 해야 될 것은 시에 건의하고 자체에서 할 것은 자체 처리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선재 위원 새로 또 하나의 단체를 조직한다는 부정적 효과도 있지만 어쨌든 간에 센터장님께서 일반동을 컨트롤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 것인데 그러려면 주민들의 모임체를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물론 공무원들하고도 소통을 하겠지만 동에 책임을 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협의체가 필요하다.
  이번에도 시장께서 업무보고도 행정센터를 중심으로 하라고 했다는 거 아니에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한선재 위원 그러면 평상시에 또는 분기별로 한 달별로 센터장님이 일반 동의 구성요소들을 주기적으로 만나서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하고 어느 날 갑자기 모여서 시정설명회를 한다고 하는 것하고는 다른 거잖아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그런 것은 그래서 저희가 분기마다 요청을 하고 있는 건데 저희도 실시하는데 시·도의원님, 국회의원까지 시간되면 같이, 권역동 전체 자생단체장 그렇게만 해도 저희가 40명이 넘더라고요. 그래서 과·동 해서 같이 현황사항을 설명드리고 민원사항을 받고 그런 일을 하고요.
  특히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3억씩 도로보수비 있잖아요. 그것을 예산 줌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행정복지센터 책임동장이 조금이라도 권한이 있는 거죠.
  주민자치위원들이 이것 해 달라고 우선순위를 정하면 아무래도 그것을 따라야 할 텐데 그런 것도 없이 출발하다 보니까 많이 열악했던 건데 이제 괜찮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러니까 센터장에게 인사권과 예산집행 권한을 주지 않으면 일반동장님하고 센터장님하고 직급만 5급에서 4급이지 권한이 없는 거잖아요.
  지난번에 구청이 폐지되기 전에도 행자부가 구청장 포괄사업비를 세우지 못하도록 예산지침이 내려왔었는데 어쨌든 그때도 마찬가지예요. 행자부의 목을 변형해서 세우면 되는 거잖아요.
○심곡2동장 박헌섭 그렇죠.
한선재 위원 포괄사업비 말고 다른 목을 잡아서 세우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각 구별로 10억씩도 세우고 했었는데 이것도 제가 직접 예산부서에서 확인한 거예요.
  그러니까 행정센터 내에 도로관리 유지 복구할 수 있는 예산이 없으면 센터장이나 시·도의원들이 민원이 생겨서 시까지 가서 예산 배정받아서 하려면 구청을 폐지한 근본적 취지하고 맞지 않는다, 그래서 특히 도로관리 유지보수하는 예산은 행정센터에서 요구한 만큼을 세워줘야 된다 그렇게 건의를 한 바가 있었는데 어쨌든 이 부분도 센터장님께서 시장하고 정례적 회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도로관리 유지보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해서 도로관리과가 과부하가 걸려 있는 업무를 밑으로 내려 보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건의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심곡2동장 박헌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이상입니다.
(이동현 위원장 방춘하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방춘하 원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심곡2동장님 앉으신 김에, 다른 동장님들 다 공통사항이기는 합니다만 본 위원이 질의할 내용은 보안등 관련사항입니다. 알고 계실 겁니다.
  도로관리과에서 1/4분기 중에 종합계획 수립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그러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유지관리보수 계약은 각 동별로 발주하신 겁니까?
○심곡2동장 박헌섭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좋은 정책을 시정답변에서 보충질문해 주셨잖아요. 시장님도 공감을 하신 것 같고 저희도 그것을, 담당이 또 바뀌었어요. 담당팀장한테 제가 가서 얘기했는데 현실이 그렇다, 내가 봐도 시대에 맞는 것을 해야 되는데 부족하다 얘기를 해줬고요.
  그래서 보안등에 관한 건 부천시가 다 똑같은 생활권인데 단가도 똑같고 밝기나 자재나 내구성이나 똑같아야 되는데 그게 일원화가 안 돼 있다, 심하다 그렇게 해서 해 달라고 요구를 해서 공감을 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담당하는 직원은 또 보니까 전기직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게 조금 못 미치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료제공은 우리가 다 설명해 주고 우리 팀에 적극적으로 하는 팀장도 있으니까 자료로 해서 최소한 1/4분기에는 마련하는 것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아무래도 될 것 같고 저희도 보채고 있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셔서 동장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자칫 이것이 동장의 고유권한인데 시가 일방적으로 도로관리과에서 했으면 좋겠다, 혹은 통합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 같아서 사실상 굉장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 보자라는 취지이기 때문에 거기에 동참을 해 주셔서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점검업무는 각 동의 담당직원이 나가야 되는 형편이에요. 그렇죠?
○심곡2동장 박헌섭 네.
원정은 위원 정말 여기 동장님들께서 시장과 논의하실 때 가서 애로를 토로해 주셔야 됩니다. 시장 분명히 그날 본인도 생각하기에 2,400개, 2,600개 담당직원 지정해서 일주일에 몇 번씩 나가야 되는 부분 업무의 과중함을 이해하셨거든요.
  그런데 일선동에서 “아무 문제없습니다.” 해 버리면 결국 그건 고스란히 공직자의 부담으로 돌아가요. 행정력의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본 위원은.
  지금 시가 여러 가지 업무를 민간위탁 주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도 되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노인세대 일자리 창출도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점검업무를 시간별로 나눠서 각 동마다 몇 분씩 지정해서 하게 되면.
  그리고 또 그것 외에도 각 국민운동단체라든가 자생단체들이 시의 보조금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의 하나로 해도 됩니다. 보안등 점검업무 충분히 영역은 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하기는 그렇습니다. 공직자들 일도 많은데 또 구청이 폐지돼서 각 대동별로 여러 가지 업무들이 지금 조정단계에서 과부하가 되고 있는데 굳이 보안등 점검업무까지 그렇게 공직자들이 하셔야 되나 이런 생각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본 위원의 생각에 공감을 해 주신다면 시장하고 논의를 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 싶고요.
  조금 전에 존경하는 한선재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의회가 지적하면 1년이 걸려도 될까 말까 해요, 어떻게 된 일이.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감을 느낍니다.
  과거의 의회도 이랬었는지 모르겠는데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좋은 정책을 얘기하면 바로바로 정책으로 반영이 안 되더라는 말입니다.
  결국은 일선에서 일을 하시는 우리 동장님들께서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시고 도입에 찬성을 해 주셔야 빠른 정책실현을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심곡2동장 박헌섭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2월 9일에 일반동, 전체 센터 통합워크숍이 있어요. 동장들하고 협의해서 건의사항을 전체적으로 일괄해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보안등 점검업무는 각별하게 저는 공직자들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업무도 많은데 추가 연장근무까지 해 가면서 밤늦게까지 돌아다니시면서 일일이 확인하셔야 되는 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절대로 효율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조금 전에 한선재 위원님이 지적하신 포괄적인 내용 중의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민원은 대동이나 일반동에서 받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시행하는 부서가 본청이 될 수가 있어요.
○심곡2동장 박헌섭 그렇죠.
원정은 위원 가로수 전지작업 같은 경우도 그렇고 제설작업도 사실은 동에서 일반적으로 지원은 나가지만 포괄하지는 않는다고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도로사업단에서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 동장님들께서 일도 많으신데 더 챙겨야 될 일이 많겠다 싶은데 그중에 하나가 생활민원 관련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돼요.
  각 동에서 아마 소음민원측정기를 다 구비하고 있지는 않으시죠?
○심곡2동장 박헌섭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하나씩 다 가지고 계신가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원정은 위원 대동에는 10개가 다 보급됐나요?
○심곡2동장 박헌섭 네.
원정은 위원 과거에는 구청별로 한두 개씩 있고 일반동에는 없었습니다. 아마 36개 동에 다 생활민원소음측정기가 나가있지는 않을 텐데 아마 책임동 여기서 지원 나가셔야 될 것 같은데 시민의 민원을 잠재울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민원소음측정기를 가지고 가서 확인시켜 주는 겁니다, 각 동에서. 그러면 더 이상 이야기가 없더라고요.
  특히 구도심권에서 뉴타운 해제되고 재개발·재건축이 해제되면서 소규모 주택단지 건설붐이 일었었어요. 그러면 생활민원이 굉장히 많이, 소음민원에 관련되는 부분이 많이 발생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선제적으로 가서 확인시켜 주는 겁니다. 그러면 더 이상 말씀이 없으시거든요. 그것도 역시 동에서 하셔야 되는 업무 중에 하나라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요.
  또 하나는 구청이 폐지되기 이전에는 세무나 법률에 관련되는 상담을 구청에서 해 줬었어요. 무료상담소 운영을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까지 운영이 안 되고 있죠?
○심곡2동장 박헌섭 네, 일부 동에는 그게, 아시는 분이 공무원 퇴직하신 분이 있는데 세부적으로 전문가는 아니니까 아무래도 부족하죠.
원정은 위원 과거 구청에서는 변호사가 법률담당을 해 주시고 세무사가 오셔서 세무상담을 해 주시고 회계사나 법무사가 나오셔서 여러 가지 민원에 대해서 무료로 상담을 해 주시고 했는데 구청이 폐지되면서 이 서비스가 없어졌어요.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것도 역시 업무연찬을 2월에 하신다니 각 책임동장님들께서 모이셔서 한번 확인을 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리고 꼭 필요한 부분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6층 이하 2,000㎡ 이하의 건축물에 대해서 책임동에서 허가권이 있었는데 이제 건축과로 다 이관이 됐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을까 걱정이 되는데 동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심곡2동장 박헌섭 제가 뭐라고 답변하기는 곤란한데 실질적으로 건축업무는 건축사가 직접 모든 건축 인허가, 대수선, 증축 이런 거를 세움터에 직접 아이디로 해서 입력하게 돼 있어요.
  원래 시, 동사무소 방문을 안 합니다. 그 사람들이 부천에 건축사가 72개 업소가 있는데 다른 지역도 하지만, 부천을 방문하기가 불편한 건 아니고 실질적으로 소규모 아까 말씀드린 소음관련 민원 같은 게 있으면 아무래도 이원화됩니다. 시청에서는 건축허가 해야 되고 저희들은 소음이 나면 무조건 가서 부과합니다, 측정해서. 그래야 이게 해결되지 봐 주면 또 다른 민원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부과하면 신고한 사람도 미안해하고 그래서 하는데 지금 2,500㎡ 이하 센터에서 하던 게 시에 올라가 있는데 아무튼 주민입장에서 간단한 대수선이라든가 허가 같은 것은 불편하겠죠.
원정은 위원 불편도 불편이지만 과정이 길어질 것에 대한 우려를 본 위원은 하거든요. 아무래도 책임동에서 하게 되면 서너 개의 동만 포괄하면 되셨는데 이제 본청에서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다른 허가사항과 같이 접수가 될 터이니 기간이 길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는데 동장께서 어떻게 할 수는 없어요.
  정책적으로 결정이 이미 돼서 우려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민들이 이러저러한 불편을 이야기하실 때 시의 정책방향을 잘 설명해 주시는 수밖에 없겠다, 분명히 과정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된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곡2동장 박헌섭 네.
원정은 위원 다른 동장님들께서도 아마 잘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 상2동장님 잠깐 나와 주시죠.
○상2동장 김경자 상2동장입니다.
이상열 위원 지금 10개 동에서 상2동만 조직이 조금 다르죠?
○상2동장 김경자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복지과에서 할 것을 민원행정과로 포함돼서 업무를 보시는데 통합조사팀도 없고 문제는 없습니까? 아직 6개월 해 보신 건데
○상2동장 김경자 저희가 워낙에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적어서 과가 생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이 돼서 조직관리팀에서 그렇게 업무분석이 됐습니다. 그래서 민원행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처리해야 될 일들은 상3동까지 저희가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과가 없어서 불편한 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과가 있으면 더 활성화할 수는 있겠지만 저희가 주어진 범위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문제가 아닐 것 같고 사실은
이상열 위원 지역상황이 어려운 분도 별로 없고 대개가 아파트단지고 계획된 도시다 보니까 필요 없다는 얘기죠, 원도심에 비해서.
○상2동장 김경자 네, 수급자 수가 워낙에 적습니다. 그 외에 다른 업무는 많기는 한데 원래는 팀이 하나 있었는데 한 팀이 늘어나면서 저희가 수행하는 업무가 그 쪽 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상열 위원 지금 가신 지는 얼마 안 되셨잖아요, 7개월 정도 됐나요?
○상2동장 김경자 저는 간 지 1년 됐습니다. 7월 4일 자로 센터가 된 거고 그 이전부터 나가 있었습니다.
이상열 위원 어쨌든 간에 예전에 지내왔던 거나 현재로 봐서도 문제는 없다 그 얘기신가요?
○상2동장 김경자 네.
이상열 위원 올해 주차장사업은 안 하시죠, 내 집안 주차장사업.
○상2동장 김경자 주차장사업은 수요가 원래 없었습니다. 제가 예산이 세워진다고 그래서 우리가 꼭 필요한가 이렇게 얘기는 했었는데 행정감사에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주차장이 다 들어가 있다고 이렇게 그때 얘기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했는데 일단 조금 가지고 있다가 수요가 없으면 추경에 삭감하는 것으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동네 현황파악은 거의 다 되셨을 거 아니에요.
○상2동장 김경자 네.
이상열 위원 보시면 다 아파트단지고 일반주택들은 전부 다 계획된 주택으로 해서 당연히 주차장이 들어가게 돼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지역에 대해서 가구조사를 쭉 한번 형태를 확인했어요, 사실은. 전부 다 아파트고 일반주택도 전부 다 계획된 그런 데기 때문에 내 집안 주차장에 대한 의미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 동네는.
  그래서 그런 동네에 맞지 않는 예산은 굳이 세울 필요도 없는 거고 그런 것은 얼른 파악하셔서 정리해 주시는 게 좋다라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 다음에 아까도 한선재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시민들이 와서 느낌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동장님은.
  행정복지센터가 생기면서 옛날 동보다 민원 쪽에서 아니면 그런 부분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게
○상2동장 김경자 민원인들은 동에서 하는 일을 계속 다 뗄 수 있으니까 큰 문제는 없고 다만 행정기관을, 동사무소를 저희가 과가 늘어나다 보니까 주민들이 쓰시던 공간을 행정공간으로 쓰게 되니까 일단 프로그램을 조금 정리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기관을 사무실로 운영하게 되니까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행정복지센터가 생겨서 프로그램을 더 많이 해야 되는데 줄어드는 것은 우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한테는 안 좋지 않느냐 이런 식의 민원은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외부로 나가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 이런 것도 생각하고 다방면으로 검토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상열 위원 그 얘기는 뭐냐면 사실 행정센터가 아직은 시기상조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지금 광역동이 생기고 행정센터가 생기는 이유는 지금 동에서 하던 업무적인 게 많이 축소도 됐고 쉽게 얘기해서 옛날에 통장님들 하던 일도 많이 축소가 됐고 전산화되고 간소화되고 하다 보니까 자꾸 축소가 되잖아요.
  그래서 동에서 할 일이 자꾸 줄다 보니까 광역동으로 해서 나중에 먼 미래적으로 봤을 때는 동이 없어지는 것으로 계획이 서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은 조금 빠르다는 얘기죠. 센터가 생김으로 인해서 과연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주민들이 편리하게 느끼느냐, 아니면 더 불편해 하느냐 이거거든요.
○상2동장 김경자 불편함을 느낀다고 들어오는 민원은 별로 없고 프로그램에 관련해서는 저희 동이 축소작업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센터가 생김으로 인해서 우리 센터가 운영되는 동에, 그러니까 정확히 얘기하면 상2동 프로그램 이용하는 주민들은 손해다 이런 얘기는 있었고요.
  구에서 내려온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고 또 저희 상2동 같은 경우에는 시로 가더라도 옛날 원미구로 갈 때보다는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졌기 때문에 저희 동 주민들은 그렇게 불만이 없습니다.
이상열 위원 당연히 불만이 있다고 해도 여기서 불만이 있다고 얘기하시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직원 분들이 얘기하는데 더군다나 업무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시겠어요.
  물론 사적으로 얘기할 때는 그런 얘기가 나올 텐데 일반 주민들이 느끼는 건 행정센터가 생김으로 인해서 별로 반기는 기색이라든가 민원이 편리해졌다라든가 이런 걸 느끼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헷갈리고 힘들어하고 더 어렵다고 생각을 하지 사실 일반주민들은 제가 동네에서 많이 만나보면 거의 다 그런 의견이에요.
○상2동장 김경자 글쎄요, 저희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원미구청으로 가는 것보다 사실 시청으로 오는 게 가깝기 때문에 저희 동 쪽 주민들은
이상열 위원 지역적으로는 좀 그런 게 있겠네요.
○상2동장 김경자 네, 지역적으로 조금 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런 게 있는 것 같고, 물론 지금 각 동장님들 다 계시는데 동장님한테 국한된 내용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얘기인데 행정감사를 하면서 본 위원이 전체적으로 봤던 부분인데 만약에 내가 공무원이 아니고 일반회사를 다닌다는 차원에서 업무를 보고 챙겼을 때하고 직원 분들이 보는 관점하고 그런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본 위원이 했어요,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행정 개편되면서 업무적인 파악을 빨리 해서 거기에서 뭔가 문제되는 것을 지적해서 고치고 이런 것을 해야 될 부분인데 이것이 상당히 오래가더라고요.
  시정이 안 되고 같은 부서에 몇 개 팀이 있어서 올라오는 서류 자체도 이게 안 맞고 또 결재도 안 된 상태에서 나중에 결재가 왜 안 됐냐 하니까 휴가기간 내지는 팀장이 대신 했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마는 분, 일례로 말씀드리는 건데 그런 부분들입니다, 이게.
  저도 직장생활을 해 봤지만 본 위원이 할 때는 조그마한 기업도 그렇지는 않더라는 얘기죠, 사업체도.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 일처럼 해서 조금 더 챙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런 쪽으로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정은 위원님.
원정은 위원 상2동장님한테 질의하는 건 아닌데 다섯 분의 동장님께서 아무나 답변해 주실 수 있는 분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는데요.
  우리 균형발전 5개년 계획 이런 거 구청에서 했었어요, 각 구청별로. 그거 각 동별로 사업들 진행하고 이랬는데 거기에 대해서 시가 정리해서 전달받은 게 있는지, 혹은 쭉 추진해 오던 그런 사업들 이관된 게 있는지 질의합니다.
  동으로는 그런 게 없나요?
○상2동장 김경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구청에서 하던 균형발전 5개년 사업에 관련돼서 동으로 이관된 건 전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면 그건 각 과로 이관됐나요?
  지금까지 계속 해 왔어요. 근 7, 8년간 해 왔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추진돼도 30, 40%밖에 안 되고 있어요. 5개년 계획 중에서 3년차 진행됐는데 그러면 각 과별로 이관된 상황인가 보군요.
  그러니까 결국 책임동은 없는 겁니다. 그렇죠?
○상2동장 김경자 네, 저희가 업무인수인계에 그걸 집어넣어서 받은 적이 없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리고 위원장께서 추가로 지적하실 사항이기는 합니다만 그게 어수선하잖아요. 아직까지는 사실 다 안정됐다고 할 수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부 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들한테 매달 지급되는 보조금이 제날짜에 정확하게 입금되지 않아서 혼란을 가져온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책임동은 괜찮은데 일반동은 분위기가 더 어수선한가 봐요. 그런데 심지어 국비가 내려오지 않았다거나 예산이 없어서 못 준다 이런 이야기로 일부 공직자가 그 대상자들한테 답변을 했나 봐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분들은 사실상 수급비용 들어오는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병원도 가셔야 되고 여러 가지 곤란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하루 이틀 늦어지게 되면 큰 문제인데 처음 보고를 받았어요, 이게 행정체제 개편되고 나서.
  그전에 그런 일이 없었는데 아마 업무 담당자도 바뀌고 어수선한 틈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 같은데 돌아가셔서 각별하게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수급비가 날짜 어겨서 입금되는 경우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그런 이야기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상2동장 김경자 네, 알겠습니다. 챙겨보겠습니다.
○중동장 정양환 위원님, 수급자나 장애인이나 한 달에 한 번씩 나가는 돈은 동 행정복지센터하고 관계가 없고 모든 게 시에서, 예산은 다 시에서 20일, 25일에 지정돼서 통장으로 일괄 지급이 된 사항입니다.
원정은 위원 그런데 그 현황파악은 각 동에서 하시죠, 여전히 지정 받고.
○중동장 정양환 현황파악은 하죠.
원정은 위원 그렇기 때문에 수급자들은 동에 질의를 하게 돼요.
○중동장 정양환 네, 동으로 전화가 많이 옵니다.
원정은 위원 그러면 동에서 민원을 받으시는 분은 제대로 답변을 해 주셔야 되는데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지적한 대로 그렇게 답변을 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필요할 것 같고 어차피 심사는 동에서 합니다. 일반동에서 하고 책임동에서 취합하고 이러시는데
○중동장 정양환 네, 그렇죠. 저희들이 조사를 해서 시로 넘겨주면 그걸 근거로 해서 매달 20일, 25일에 지급이 된 사항
원정은 위원 통장이 바뀌었다든가 이런 상황에 대해서도 동에서 다 확인하시잖아요. 그리고 제대로 입금 안 된 민원도 동에서 확인하시잖아요.
○중동장 정양환 네.
원정은 위원 그럴 때 각별하게 유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장 정양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런 의도였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서 조금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동에서, 보통 수급자들이 보면 제일 가까운 데가 동이에요. 동에 물어보는데 문제는 동장님이 직접 그 전화를 받으시는 경우는 없어요. 일반직원이 다 받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직원들 교육을 시켜야겠습니다. 동장님이 직접 받으면 지금처럼 설명을 다 해서 이해를 시키는데 일반직원이 받으니까, 그 다음에 담당이 또 안 받았을 거 아니에요, 그냥 당겨서 받을 때도 있고 먼저 받을 때도 있고 물어보면 예산이 없어서 오늘 지급을 못 했습니다까지 얘기가 나오니까 문제는 그렇게 동장님만 알고 계시지 마시고 모든 직원들한테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그 시스템이 안 된 것 같아요. 일반사람은 잘 모르거든요, 시스템을. 시에서 하는지 동에서 하는지 뭐하는지 그냥 내 통장에만 꽂히면 되니까 이분들은 그런 것을 생각 안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리고 이어서 조금 있으면 저희가 구정이 다가옵니다. 물론 상2동 같은 경우는 혜택이 없을 수가 있어요. 나머지 심곡2동, 원미1동, 중동, 중4동 특히 취약지고 굉장히 많은데 복지혜택을 못 받는 사각지대의 사람들이 정말 춥고 배고프고 서러운데 저희가 구정을 계기로 해서 조금 파악해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할 수 있는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덜 받게, 아까처럼 전화 한 통 했는데 “예산이 없어서 못 줍니다.”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거든요, 엄청 받아요.
  그러니까 이분들 복지혜택의 사각지대 분들도 물론 복지협의체들이 다 있으니까 챙기겠지만 다시 한 번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2동장 김경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해 주신 5개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6시00분 회의중지)

(16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방춘하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권역별 5개 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괴안동, 성곡동, 오정동 소관 2017년도 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책임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과장은 필요시 보조발언대에서 답변토록 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심곡본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곡본동장 신한선 심곡본동장 신한선입니다.
  새해 신년에도 위원님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리겠습니다.
  심곡본동 소관 금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심곡본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본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박종학 소사본동장 박종학입니다.
  주요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소사본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괴안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에 앞서 간략하게 일반현황과 예산현황, 추진계획만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정은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네.
원정은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지금 일반현황만 보고하라고 하셨는데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다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이 아니고 지금 동장들께서 보고하는데 3분 정도의 시간인데 중복되지 않으면 본 위원 생각으로는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끝까지 보고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추진계획까지 말씀을 하시고 그 다음에 중복되는 게 아마 행정감사 요구사항에 불법크레인하고 보안등입니다. 제 얘기는 이것을 빼시고 나머지 추진계획까지는 설명을 하시라는 겁니다.
○괴안동장 김세일 괴안동장 김세일입니다.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2017년도 도시교통위원회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괴안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성곡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황구 성곡동장 이황구입니다.
  성곡동 일반현황과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성곡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오정동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오정동장 배덕기입니다.
  오정동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오정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센터를 지명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님.
이상열 위원 성곡동장님 잠깐만
○성곡동장 이황구 성곡동장 이황구입니다.
이상열 위원 일단 주민들이, 지금 센터가 된 지 7개월 정도 되는 거죠?
○성곡동장 이황구 네.
이상열 위원 대동제가 되고 나서 주민들 반응이라든가 거기에 대해서 느끼신 거라든가 장단점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 주실 수 있어요?
○성곡동장 이황구 주민들은 구청이 없어지고 센터가 된 뒤로 보안등 관리라든지 청소업무, 그 다음에 100세건강실 이용이 편리해졌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애로사항이라든가 불편사항 그런 거는요?
○성곡동장 이황구 불편사항은 지금까지 많이 들어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상열 위원 5개 동 지금 하고 있는데 조금 전에도 사실 좋은 점만 얘기하시지 그런 것에 대해서는 잘 얘기를 안 하세요. 물론 지금 자리가 자리인 만큼, 개인적인 자리에서는 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 어려우신 것 같은데 얘기를 잘 안 하시고요.
  어쨌든 성곡동이나 지금 오신 동이 전부 다 구도심에 있는 동들인데 부천시에는 주차장이 늘 협소하고 어렵고 올해도 본예산에 50억밖에 책정이 안 돼서 거의 주차장을 늘릴, 추경에 얼마큼 올릴지 모르겠지만 그런 계획이 안 돼 있는데 하여간 지금 해 주실 수 있는 게 그나마 내 집안 주차장은 다녀서 찾아서 해 주시는 게 관건인 것 같아요.
  그냥 계셔서는 이게 얼마만큼 홍보될지 모르겠지만 잘 안 될 것 같고 단체모임이라든가 나름대로 홍보하는 방법을 찾으셔서 최대한 그 부분이라도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성곡동장 이황구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난달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직원들이 직접 봐서 주차장이 되겠다 하면 그 사람한테 “주차장을 하십시오.” 돈이 단독주택은 120〜150, 공동주택은 60만 원씩 나가니까 찾아가서 저희가 얘기를 하고 홍보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직접 집을 찾아다니면서 할 만한 데를 주인하고 얘기를 해서 적극적으로 주차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시면 더더욱 고맙죠. 사실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항간에 제가 주위에서 들은 얘기도 있고 보도된 내용도 보니까 어떻게 보면 그것을 이용해서 사실 차를 세워놓지도 않으면서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다른 용도로도 쓴다는 얘기죠. 5년 동안
○성곡동장 이황구 그건 단속을 해야죠. 저희가 5년 동안 96면을 그래서 다시 한 번 확인을 할 거고, 그 다음에 이번에 3200만 원 서 있는 것 49개소인가 들어온 게 있기 때문에 그것도 돈이 부족할 것 같아서 1회 추경에 예산을 더 증액하려고 합니다.
이상열 위원 지지난해 감사 때 제가 관리대장을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그게 점검하는 것도 형식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다니시면서 확실히 체크를 하고 이게 되는지 안 되는지 옆의 사람 얘기도 들어봐서 불필요하다면 꼭 되게 해 줘야 되는데 그 관리가 안 된다는 얘기죠.
○성곡동장 이황구 알겠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현장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물론 홍보를 해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고 나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특히나 원도심 같은 데는요.
○성곡동장 이황구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먼저 성곡동장님 거기 앉아계신 김에 성곡동 몇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풍물시장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 때, 예산심사 때 이전이 용이할 것 같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성곡동장 이황구 위원님이 류철현 과장한테 얘기했다고 해서 어제 전화를 받았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런데 시에서 하는 얘기는, 가로정비과에서 하는 얘기는 조금 달라요. 분명히 가로정비과 업무보고 받으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일방적인 추진은 그 지역에 생존권을 바탕으로 해서 생계를 이어가고 계신 분들한테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정이다.
  동장께서는 분명히 긍정적으로 답변을 하셨는데 동장께서 보시기에는 어때요, 어떻게 하면 베르네시장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성곡동장 이황구 이전을 조건으로 이미 했기 때문에 저는 철거를 해야 된다고 보고, 가게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몇 사람 빼고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렇게 제가 듣고 있기 때문에 그건 다시 한 번 파악을 하겠습니다.
  가로정비과와 같이 협의해서 주민들한테도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거기 가운데만 지금 남아있기 때문에 꼭 철거는 해야 됩니다. 주차장을 만들든 다시 복원을 하든 그게 한 중앙에 있어서 보기도 안 좋고 그래서 시하고 같이 협조를 해서 주민들한테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1차적으로는 동장님께서 책임져 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가장 근접거리에 있고 또 가로정비과는 그 외 외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 쪽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주셨으면 해서 양쪽이 이야기가 다르다.
  그래서 확인이 필요했고 2017년에는 가시적인 그림을 볼 수 있겠네요.
○성곡동장 이황구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원종초등학교에 전통시장 지원 주차장계획 철회돼서 참 다행이다. 학부모님들 통학로 주변 주차장 건설계획 때문에 굉장히 우려가 많았어요.
○성곡동장 이황구 네, 그 맞은편에
원정은 위원 그렇죠?
○성곡동장 이황구 네.
원정은 위원 그런 겁니다. 여기 동장님들 다 계신데 시가 어떤 정책을 추진할 때 세부적으로 현장의 상황을 모를 수 있어요. 그러면 주민들이 일어나서 민원을 제기하고 문제화되기 전에 동장님들께서 시장과 긴밀히 얘기를 하시든지 그럴 때 얘기를 더 해 주셨으면 좋았겠다.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게 많았어요.
  어찌됐든 그 계획은 철회돼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다른 동장님들께서도 시의 여러 과가 추진하는 계획이 우리 동에 어떤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셔서 그것이 동의 실정과 맞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곡동장 이황구 저도 원종초 어머니회 모임에서 얘기를 듣고 시에 건의도 하고 그랬습니다.
원정은 위원 의회까지 나서서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계획수립 단계에서 이미 일선동에서 강력한 의지를, 여기는 통학로라서 안 된다는 얘기를 해 주셨으면 계획수립이 안 됐을 텐데, 시민들의 큰 걱정을 덜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렸고요.
  지금 오정구 지역의 재활용수거함은 오정지역 외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개인이 등록이 돼 있죠.
○성곡동장 이황구 네, 열 몇 명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다른 지역은 단체가 돼 있거나 이런데 꼭 오정지역만 개인이 돼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뭐냐고 생각하냐면 재활용수거함 정비가 곤란해요. 인정하시죠?
○성곡동장 이황구 그래서 금년에 계약할 때 10%를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성곡동은 보고를 해 주셔서 그나마 10% 감축에 맞춰서 28개 정도 감축하셨기 때문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단체에서 하는 거 개인이 하는 거 차이가 조금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관리적인 측면에서 오정지역이 재활용수거함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는 거에 동의하실 겁니다.
○성곡동장 이황구 그래서 계약할 때 얘기를 하고 계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수시로 점검나가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각별히 더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고
○성곡동장 이황구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지금 다른 동하고는 다르게 구체적으로 보안등 유지관리에 관한 특히 야간순찰에 관한 내용을 보고해 주셔서 참 다행인데 10개 동 중에서 유일하게 보고해 주셨어요.
  2개조 5명 직원 2명, 수로원 및 준설원 3명 해서 주1회 야간순찰을 하시겠다.
○성곡동장 이황구 그리고 저희 계약서에도 담당업체에서도 주간에 주1회씩
원정은 위원 주간에만?
○성곡동장 이황구 아니요, 야간에.
원정은 위원 그렇게 해서 계약을 하셨습니까?
○성곡동장 이황구 네, 그렇게 지금 시방서에
원정은 위원 그렇게 하셨어요?
○성곡동장 이황구 네.
원정은 위원 다른 동장님들께서 귀담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계약을 하라고 하고 싶어서 본 위원이 시정질문도 한 거거든요.
  계약을 할 때 아예 계약서에 그렇게 명기를 해 주시면 좋았을 것 같은데 성곡동은 그렇게 하셨네요.
○성곡동장 이황구 네.
원정은 위원 그 계약서 혹시 본 위원한테 보여주실 수 있나요?
  추후에 사본이라도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곡동장 이황구 네,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본 위원은 꼭 그렇게 했으면 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5명의 순찰조를 운영하시겠다.
○성곡동장 이황구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성곡동이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가로등의 고장접수율이 10%밖에 안 되는데 보안등은 1년에 40%가 고장 나요. 관리점검이 잘 안 돼서 그렇겠죠.
  시민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는 골목길 같은 데 꼭 필요한데 이게 이렇게 많이 고장 나고 관리도 잘 안 되고 있다면 정말 큰 문제라 본 위원이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성곡동은 유지보수업체한테도 이야기하고 순찰반도 만드시겠다고 하니까 크게 다행스럽습니다.
  성곡동장님은 이상 들어가셔도 되겠고, 위원장께서 오정동장 잠깐 불러주시겠습니까.
○위원장대리 방춘하 오정동장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정은 위원 지역이 가장 광범위하고 또 부천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의 동장님을 맡고 계셔서 늘 고생이 많으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정동만 도로 및 시설물 정비공사가 3억이 아니고 4억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오정동장 배덕기 저희가 아무래도 타 지역보다 넓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원정은 위원 지역이 넓어서 1억이 더 많아졌다. 포트홀도 더 많이 발생하고 그렇기는 합니다. 그렇죠?
○오정동장 배덕기 네, 그리고 또 공업지역 내에 저희는 특이하게 대형차량들이 많이 다니는 레미콘공장 6개소가 저희 오정동 지역에 전부 다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레미콘공장에서 사용하는 자재들 큰 차들이 많이 다니다 보니까 아무래도 저희가 도로보수 쪽에 다른 데보다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렇죠, 오정산업단지와 삼정동공업지역하고 또 도당권역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각별하게 도로정비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오정동장 배덕기 네.
원정은 위원 오정동은 보안등 관련해서 자율방범순찰대 순찰 시에 민원접수를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신 것 같습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저희도 아까 성곡동처럼 야간에 할 계획으로 있고 저희 4개 동의 자율방범순찰대에서 순찰할 때 민원을 같이 접수하고 통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별도의 순찰반을 운영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지금처럼 보안등 관리 담당직원이 점검을 하러 나가게 되나요?
○오정동장 배덕기 그것도 물론 나가고 추가로 자율방범대도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자율방범대 같은 경우는 차량을 이용하는 순찰을 주로 많이 도세요.
○오정동장 배덕기 네, 주로 차량도 하고요.
원정은 위원 그러다 보면 사실상 2,416개나 되는 오정동 권역의 보안등을 확인하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안 하는 것보다는 바람직한데 성곡동처럼 유지관리업체하고 계약을 하실 때 명기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었는데 거기까지는 안 하신 거죠?
○오정동장 배덕기 네, 저희가 뒤에서 듣고 착안을 해서 그런 것도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어차피 1/4분기 중에 도로관리과에서 보안등 유지관리하고 점검업무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어차피 상반기는 계약이 끝났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반기 계약을 하실 때는 도로관리과에서 나오는 계획과 또 지금 성곡동처럼 좋은 계획이 나오면 그것도 역시 반영을 해서 동장께서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잘 알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동장께서 그때까지 계셔야 될 텐데 그렇지 않을 것 같다는 얘기가 여기저기 들려오고 있어서,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여기 과장님들 다 계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록을 하셨다가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원정은 위원 삼정동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얘기인데
○오정동장 배덕기 신흥시장이요.
원정은 위원 네, 신흥시장 삼정동 312-1번지 13필지 정도 됩니다. 생존권의 문제라고 본 위원이 말씀드렸었어요. 많이 어렵습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저도 사실 그 부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그 구역 내의 당사자들이 예전에 신흥동,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주민자치위원장님들 포함돼 있기 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지만 거기 거주하는 분들에 대한 생존권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저희도 중간에서 검토하고 보고하고 이렇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원정은 위원 집 한 채가 생계의 유일한 수단이 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넉넉하신 분도 있지만. 그분들에게 그 지역을 주차장부지로 지정해서 이주를 시키게 된다면 그분들은 생존수단을 잃게 됩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원정은 위원 시가 공익을 위한 정책추진의 과정에서, 물론 공익을 위해서는 일부 사익이 양보 내지는 희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인정하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재산권의 문제가 아닌 생존권의 문제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2월에 아마 각 책임동장과 시장의 업무연찬 이런 게 있다고 본 위원이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상황의 어려움을 전달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담당국장한테도 유선이라든가 면담을 통해서 어려움은 얘기했습니다. 물론 결정권한이 저희한테는 없지만 지역의 민원사항이고 말씀하신 대로 그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사항을 전파하고 재검토도 요청했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어려우시겠지만 동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 주신 부분들이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장님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정동장 배덕기 네.
원정은 위원 오정동장님 됐고요.
  위원장님, 소사본동장 잠깐 불러주시겠습니까.
○위원장대리 방춘하 소사본동장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본동장 박종학 소사본동장 박종학입니다.
원정은 위원 소사본동장님 수고하십니다.
  6쪽에 보면 도로 및 도로부속시설물 정비공사를 3억 1000만 원이라고 쓰셨고, 8쪽에 보면 도로 및 부속시설물 정비가 3억입니다. 1000만 원의 차이가 있는데요.
○소사본동장 박종학 시설부대비 포함된 겁니다.
원정은 위원 3억에 그러면 1000만 원이 아니고 300만 원이죠. 이걸 어떻게 잡으신 거죠?
○소사본동장 박종학 예산서가 지금 없어서
원정은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부대비까지 합쳐서
○소사본동장 박종학 네.
원정은 위원 대부분의 10개 동장님들은 사업비만 쓰셔서 1000만 원이 뭔가 본 위원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동하고 마찬가지로 소사본동도 3억 정도인 것이죠?
○소사본동장 박종학 네.
원정은 위원 소사본동의 보안등 관련해서는 상반기 단가계약을 발주하셨죠?
○소사본동장 박종학 네.
원정은 위원 시가 도로관리과에서 1/4분기 중에 종합계획을 마련한다는 것도 알고 계시죠?
○소사본동장 박종학 네.
원정은 위원 아마 성곡동과 같은 단서조항을 넣지는 않으셨을 것 같은데 본 위원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만 동장께서 하반기 계약을 하시게 되면 그런 조항들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러면 소사본동은 점검업무를 상반기 동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소사본동장 박종학 먼저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도 여기 보고서에는 없지만 점검조 편성을 저번에 답변드릴 때 생활안전과 전 직원을 동원해서 한번 야간에 한다고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전 지역을 다 돌려면 여러 명이 필수가 필요하니까 과 직원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돌게 하겠습니다.
원정은 위원 행정력을 점검업무에 이용하자는 게 본 위원의 취지가 아니었거든요. 공직자들 낮에 여러 가지 업무로 열심히 일하시는데 심지어 남아서 저녁에 보안등 점검까지 밤10시까지 나가시고 그 다음날 또 출근하시고 이게 정답이 아니에요.
○소사본동장 박종학 한 달에 한 번 정도 초과근무하면서 하는 것도 큰 문제없습니다.
원정은 위원 그런데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단기로 저녁에 두세 시간 정도 점검하면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자율방범대 도보순찰을 강화해서 지금 소사본동은 1,000개 정도 되니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나눠서 보면 한 달에 한 번은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죠?
○소사본동장 박종학 네.
원정은 위원 대부분 도로에 있는 것도 있고 이면도로에 있는 것도 있고 주택가 골목에 있는 것도 있어서 그런 식으로 강화도 시켜주시고, 다른 쪽에서도 얘기했지만 각 자생단체나 국민운동단체 보조금사업으로 보안등 점검사업 한번 해 보면 어떠냐 이런 이야기들도 했었습니다.
  이게 1/4분기 중에 도로관리과에서 계획이 나오겠지만 여러 가지 좋은 의견 많이 수용이 돼서 정책으로 반영됐으면 한다는 얘기를 드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공직자들 밤에 남아서 연장근무하시라고 그 얘기 드린 건 아닙니다.
○소사본동장 박종학 네.
원정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섯 분 공히 들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저희 구청에 있었던 업무 중에서 이제 책임동에서 안 하는 업무 중에서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업무가 뭐냐면 제설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 그 다음에 가로수 전지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생활민원.
  그 다음에 소음 관련되는 민원, 먼지 관련되는 민원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책임동 체제로 편제되다 보니까 조금 약화됐어요.
  그래서 각 부처 동에서 민원이 발생하면 그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않으시고 과로 이관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 발생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시 본청에서는 36개 동 심지어 10개 책임동에서 올라온 상황들을 순위배정 하다 보면 늦어질 수 있어요. 그러면 책임동에 전화가 가든지 일선동에 전화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그렇게 민원을 제기하셨을 때 지금과 달라진 점을 친절하게 민원인들 응대를 하셔서 조금 기다려달라는 얘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동안이야 구청에 전화해서 구청장에게 이야기하든지 구청의 과장한테 이야기하면 바로 접수가 되고 그랬던 것들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가 세무나 법률이나 회계 관련 무료상담소를 운영했었습니다. 지금 그것이 다 없어졌어요. 그래서 정말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이 어디로 가야 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그것도 본청에서 확인해서 신설을 하든지 과별로 도움을 주든지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잘 안 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이전에 원미권역에 있는 동에 말씀드린 부분인데 기초생활수급자하고 차상위계층 수급료가 제대로 입금되지 않으면 각 동에 전화를 해서 수급자들이 이의를 제기하곤 하는데 이게 행정체제 개편되면서 담당자가 바뀌어서 그런지 시민들한테 적극 응대하지 않고 수급되어야 되는 날짜에 안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확인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곤란을 겪고 계신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급권자 선정해서 어쨌든 본청으로 얘기를 해야 돼요. 그러다 보니까 그 사이에 갭이 있습니다. 이번 달에 했는데 그게 기간 안에 못 들어가서 다음 달로 밀린다든지 이럴 수가 있는데 그럴 때 동장님들께서 그리고 지금 여기 안 계신 각 일반동장님들한테 공무원들이 그것을 응대할 때 과정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불편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더 구구하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미 다 아시는 사항일 테니까요. 그런 부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방춘하 원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해 주신 5개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1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도시교통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2분 산회)


○출석위원
  김동희  방춘하  우지영  원정은  윤병국  이동현  이상열  최성운  한선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영섭
  공원사업단장이봉호
  공원조성과장조효준
  공원관리과장안상순
  녹지과장이성배
  도시농업과장장만순
  심곡2동장박헌섭
  민원행정과장김영암
  원미1동장남기만
  민원행정과장황병덕
  생활안전과장이승봉
  중동장정양환
  중4동장김태산
  민원행정과장김봉희
  생활안전과장최창근
  상2동장김경자
  민원행정과장박상국
  생활안전과장최진규
  심곡본동장신한선
  민원행정과장김진복
  생활안전과장조용환
  소사본동장박종학
  민원행정과장김재홍
  생활안전과장이상열
  괴안동장김세일
  민원행정과장고영명
  생활안전과장조태일
  성곡동장이황구
  민원행정과장차영관
  생활안전과장김주홍
  오정동장배덕기
  민원행정과장박동준
  생활안전과장이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