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1월 27일 (금)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21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10시07분 개의)

1. 2021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위원장 송혜숙 위원님들 반갑습니다.
  어제까지 기획조정실과 보좌기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치고 오늘부터 2일간 문화경제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산심사에도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 예산안은 업무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문화산업전략과, BIAF사무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관광과, 경기콘텐츠진흥원, BIFAN사무국 순으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문화경제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경제국장과 과장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됐던 사업에 대한 설명은 자료로 갈음하고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나오셔서 국 소관 총괄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문화경제국장 최승헌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문화경제국 소관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기준으로 총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설명서 1쪽입니다.
  문화경제국의 2021년 일반회계 세출예산 요구액은 2020년 대비 201억 5000만 원이 감액된 961억 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전년도 대비 159억 8000만 원 증액된 364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부서별 주요사항입니다.
  먼저 3쪽에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2020년 최종 예산액 대비 178억 1000만 원이 증액된 606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 시립예술단 운영비 94억 원, 지역예술단체 및 문화활동 지원사업비 4억 원, 부천문화재단 출연금 73억 4200만 원, 문화도시조성사업 출연금 3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전통문화 보존 전승을 위한 지방문화원 사업비 7억 400만 원, 복사골문화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운영비 29억 9600만 원, 박물관 운영 플랫폼사업비 19억 18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연도별 재정계획에 따라 문화시설건립특별회계로 문화예술회관 건립비 302억 2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1쪽 문화산업전략과입니다.
  금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54억 3000만 원이 감액된 136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출연금 62억 6600만 원, 문화산업융합생태계 조성사업비 4억 4000만 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사업비 11억 원,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1억 원, 도당어울마당 등 복합문화공간 운영비 4억 4000만 원,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 연구용역비 1억 4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입니다.
  공유재산특별회계로 웹툰융합센터 건립비 4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113쪽 축제관광과 소관입니다.
  금년 최종 예산액 대비 1800만 원 증액된 67억 4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부천시티투어 7000만 원, 3대 봄꽃축제지원비 1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연금 24억 7000만 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8억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입니다.
  공유재산관리특별회계로 뮤직플랫폼 및 폴리스튜디오 조성 등 문화콘텐츠 집적시설지원비 21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45쪽 일자리경제과 소관입니다.
  2020년 최종 예산액 대비 희망일자리사업 예산 210억 감소 등 총 270억 감소한 92억 4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소셜벤처 창업지원 1억 4000만 원, 부천 청년 내일(My Job)을 위하여 사업비 3억 4600만 원, 일드림센터 운영비 5억 7300만 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6억 5400만 원, 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운영비 11억 4000만 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지원비 4억 2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193쪽 생활경제과 소관입니다.
  금년 최종 예산액 대비 67억 3000만 원이 증액된 211억 6000만 원을 편성요구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운영비 14억 원, 부천페이 운영비 157억 원, 역곡남부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비 16억 66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25쪽 기업지원과입니다.
  2020년 최종 예산액 대비 16억 원 증액된 195억 5000만 원을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7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53억 5000만 원,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비 3억 9600만 원, 부천산업진흥원 출연금 61억 7200만 원, 로봇차세대융합부품 고도화 지원비 6억 원, 한국금형센터 지원비 8억 원, 한국조명ICT연구원 지원비 4억 9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발전기금운용계획에 관한 사항으로 배부해 드린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33쪽부터 39쪽까지 관련된 사항입니다.
  2021년도 조성액은 2020년과 동일한 50억 2000만 원으로 수입액과 지출액은 모두 1억 2000만 원이며 지역문화예술활동사업비로 1억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참고로 수입액은 예금이자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경제국 소관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마치고 세부내용은 각 과장이 보고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예술회관 지금 진척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문화예술회관은 지금 지하층 공사가 마무리되고 현재 밖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상 골조가 진행 중인데 금년 상반기 중에 아마 골조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후년 6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는 사항으로 진행되고, 공정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현재 공정은 이상이 없겠어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공정 진행하는 상황은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지금 설계변경 딱 한 번 됐나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설계변경은 지난번 위원회에서 지적해 주신 사항 중에 지하주차장 연결, 시청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사항과 파이프오르간 설계변경이 돼서 반영이 됐습니다.
이상열 위원 설계변경 두 가지 된 거 그 외에는 아직,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설계변경된 내용이 좀 나와 있지 않을까요? 지하 연결되는 부분하고.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설계도에 다 반영이 돼서 지하 연결작업은 내년도에 아마 진행이 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 자료를 한번 줘보시고요.
○문화경제국장 최승헌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의문 나는 거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문화산업전략과 예산안 심사 시 협력기관인 BIAF사무국의 예산안도 문화산업전략과장께서 일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BIAF집행위원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나오셔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입니다.
  2021년도 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71쪽입니다.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문화산업과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사단법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쪽이 되겠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과 소관 사항의 모든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상열 위원 94쪽 문학상에 대한 얘기는 지금 1회, 2회 해서 두 번에 나눠서 하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학상을 매년 시상하는데 전년도 7월부터 준비해서 다음 연도 7월에 결정을 하고 10월에 시상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한 해에 당해연도 거와 다음 연도 게 중복이 돼서 같이 편성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게 지금 안 하던 거를 하는 거 아닌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처음으로 하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이상열 위원 하게 된 계기가 뭐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2017년도에 유네스코 가입신청을 할 때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3건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가 국제문학상을 개최하는 걸로 신청서에 제출을 했고 그때 평가에서 좋은 평을 받았던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게 2억 정도 예산이 들어가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한 회에 3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3억 들어가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이상열 위원 그러면 이제 1회, 2회 해서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계속 할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게 금액이 적지도 않고 매년, 이게 그러면 국제적으로 어느 정도 위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처음이기 때문에 위상을 만들어가야 되는 사항인데 국제문학상을 선택할 때 일반적인 사항을 하면 노벨상도 있고 유명한 상이 많아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디아스포라라는 특정 분야를 가지고서 가는 겁니다.
  우리 영화제 하면 판타스틱 장르영화제 이런 개념으로 접근을 했는데 현재까지는 평이 매우 좋습니다. 저희가 이 상을, 1회 상을 국제사회에 런칭했는데 유네스코 파리본부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는 이런 정도로 가기 때문에 앞으로 잘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처음으로 실행하기도 하고 국제대회를 하면서 이게 흐지부지하면 괜히 돈만 낭비하는 그런 결과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신중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어떻게 해 나가느냐에 달린 것 같은데 지금 국내에서는, 저희도 문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쪽에 참여하시는 분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권위자분들이 이 일에 같이 참여를 해 주고 계셔서 저희도 많은 희망을 갖고 있고 앞으로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시상에 드는 게 한 6000, 이것 금액도 별로 안 되는 금액으로 과연 얼마만큼 위상을 높일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데 하여튼 신중히 검토 좀 해보셔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해서 좋은 상이 되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양정숙입니다.
  작동군부대 문화재생사업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용역비가 1억 4000이 편성되어 있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여기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소사본동에 있는 한미재단 알고 계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시흥 넘어가는 그쪽에 있는데 옛날에 한국전쟁 후에 복구사업 그런 거 지원했던 데인데 거기가 좀 시설이 남아 있는 장소로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구호활동으로 전후에 젊은이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던 곳인데 그곳이 지금 묻혀 있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있고요. 작동군부대는 좀 성격이 다르지만 부천이 역사도 짧고 또 신도시가 많아서 과거의 흔적들이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과거의 흔적을 좀 살려서 명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작동군부대 개발방향은 잡고 계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런 재생사업 하는 데가 옛날 오래된 건물 이런 데들이 유명한 장소가 되는데 부천에 그런 데가 몇 군데, 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접근도 재생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혼자 하면 실패할 확률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서 문체부의 도움도 받고 이렇게 해서 지역의 역사나 흔적을 많이 살려가면서 그렇게 하려고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여러 군데서 요구도 많으시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처음의 취지하고 다르게 지금 요구사항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 처음 저희가 마음먹었던 게 퇴색되지 않고 일관성 있게 갈 수 있도록 구상을 잘해 주세요.
  혹시 다른 곳에서 어떤 제안이 들어오고 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오정구 지역에 문화 관련 시설들이 다른 지역보다 없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요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걸 다 수용하게 되면 여러 가지를 짬뽕같이 해놓는 이런 식이 되기 때문에 다 수용하는 데 설득을 하고 있고요. 하여튼 문화, 체육 여러 분야에서 뭘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정숙 위원 일단 과장님이 지속적으로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공무원들도 바뀌고 그러면서 퇴색되지 않도록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그래서 문체부하고도 용역을 이렇게 끌고 갔던 이유가 방향성을 처음에 잡고 흔들리지 않고 일관성 있게 가려고, 실은 문체부 용역이 꼭 해야 될 필요가 있는 용역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하여튼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한 마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양정숙 위원님이 작동군부대를 말씀하셨는데 먼저 우리 설명회 때 뵀잖아요. 작동군부대가 2만 평 남짓하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이학환 위원 거기 주민들도 많은 것을 원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문화 쪽을 콘셉트를 잡고 있는데 그 부분 정말 부천에서 꼭 필요한 2만 평이, 거기 주민들은 다른 거를 원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맞지 않아서 못하는 부분인데 지금 어쨌든 문화 콘셉트를 잡고 가니까 그 부분 제가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것, 정말 찾아올 수 있는 거, 스스로. 그런 아이템을 넣어서 제가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그 안에 어떤 스타벅스라도, 아니면 그에 준하는 그런 것을 넣어서 아이들, 청소년 또 어른까지 찾아올 수 있는, 그리고 거기에 다른 것까지 접목해서 갈 수 있는 것을 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지 않아도 저희 그 시설에 문화 관련 시설이 여러 가지 들어가는데 여러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공간도 생길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뭔가 끌어당기는 파워센터 같은 기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도 스타벅스하고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라는 커피전문점이 있습니다. 이미 저희가 접촉을 했는데 현재까지는 아직 메리트를 못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쪽에서.
  그런데 저희가 앞으로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해 가다 보면 그쪽에 대해서 알려지고 가치가 평가가 되면 그런 것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런 시설이 같이 들어와서 지역을 활력화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가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하여튼 철저하게 잘 해서 명소를 만들어주시고, 그리고 혹시 오늘 만화진흥원 원장님 나오셨나요?
  오늘 안 오셨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거 끝나고 다음입니다.
이학환 위원 다음인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이학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88쪽하고 90쪽에 있는 창의도시 연례회의 참석여비 질의할게요.
  연례회의 네트워크 총회가, UCCN 총회가 7월 브라질에 있는 거고 문학 분야 연례회의가 4월 아이슬란드에 있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박명혜 위원 그래서 두 군데를 참석할 계획인 거고 공무원도 가시고 민간인도 가시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박명혜 위원 네트워크 총회 88쪽에 있는 3명, 2명 다 부천시 대표단인 거면 다 공무원들인가요?
  88쪽에 있는 네트워크 총회하고 연례회의에 3명, 2명으로 참석여비 주게 되어 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거는 공무원입니다.
박명혜 위원 이거는 다 공무원들이고 그러면 민간인은 90쪽에 있는 2명으로 예정된 분인데 이분들은 총회만 참석하시면 되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문학 분야 연례회의에는 민간인 참석은 안 하시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학은 유네스코 총회가 7개 분야에 약 250개 도시가 되는데 그중에 39개가 문학이거든요. 문학 쪽에는 저희 직원이 포컬 포인트라고 해서 전문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문직렬 직원이 주가 돼서 가고 총회는 전체 문학을 넘어서 다른 영역까지 다 할 때는 외부전문가 같이 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민간인 2명 선정은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민간인은 지금 저희가 창의도시운영위원회에 들어와 계시는 운영위원장이 같이 가주고 계시고 그때 거기에서 선정을 합니다, 어느 분이 가실 건지.
박명혜 위원 코로나 때문에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 행사인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9쪽 스토리플랫폼 구축을 포함해서 홈페이지 개편을 한다는 거죠? 국제문학상 콘텐츠도 구축하고 스토리콘텐츠 아카이브도 구축하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거는 그러면 부천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인가요, 별도 홈페이지인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우리 유네스코창의도시 홈페이지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는데요,
박명혜 위원 거기를 더 업그레이드하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스토리콘텐츠 아카이브는 지금 21년까지 괴담을 모아서 1만여 편을 아카이빙을 한다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올해 저희가 괴담 수집 스토리텔링을 하는데 이 정도가 모아졌습니다. 그거를 그냥 가지고 있는데 데이터베이스화시키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박명혜 위원 스토리텔링 괴담대회가 93쪽에 5500만 원 예산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또 모아지는 것을 그렇게 아카이빙을 계속 업그레이드시키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올해 모아진 게 1만 건 정도 되고 내년에도 또 그거를 하면 계속 모아지는 거를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이걸 장르로 보면 도시전설 쪽 장르인 거잖아요. 뭐 옥수역 괴담이나 이렇게 유명한 거처럼.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괴담이니까 코로나 괴담 이런 것도 될 것 같고요. 하여튼 장르는 넓게 보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이렇게 아카이빙을 하셔서 그다음 활용방안은 뭐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괴담대회 올해 1만 건 정도 모인 것 중에서 30건 정도를 추렸습니다. 그래서 우수한 거를 수상을 줬고 거기에서 10편을 영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그래서 그 영화가 제작기간이 내년까지 가면, 그 영화가 나오면 내년 부천영화제에 그 작품을 상영해서 이렇게 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게 좋은 성과가 나면 상품화도 될 수 있게 하려고 그런 사이클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박명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굉장히 좋은 자산으로 축적하면 이후에 부천시가 저작권부터 개발자들까지 굉장히 많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데 비해서 공감대 형성이 잘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런 괴담을 모은다는 게 “이게 공공기관에서 할 일이냐?” 이런 의문도 좀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전망이나 이후에 연계까지도 잘해서 아카이빙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92쪽 부천레지던시 작가 행사 참여 사례비도 있고 그 앞에 보면 작가 항공료부터 레지던시 운영 관련해서 있어요.  그런데 이 레지던시 같은 경우 코로나랑 상관없이 내년에도 한국에 외국작가들을 초청할 수 있는 상황일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금년에 저희가 이 레지던시를 처음 시작했는데 2명을 모집했는데 75명 정도가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연초에 확정을 해놨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지연을 여러 번 하다가 9월경에 실행했습니다.
  그래서 레지던시 작가가 국내에 들어와서 1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2개월 동안 부천에서 활동을 하고 지난주에 출국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작가의 작품활동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 부천시에 귀속이 될 수 있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 기간 동안에 작품을 완성한다기보다는 이분들이 구상한 작품도 와서 계속 집필하고 지역에 있는 지역서점, 역곡동에 있는 동네서점이 있거든요, 용서점이라고. 용서점에서 작가,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을 모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거기서 토론회도 하고 또 가톨릭대학교 국문과 학생들과 대화시간도 갖고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영국에서 온 분은 위키피디아에 등재가 될 정도의 저명한 인사였고 또 다른 분은 아직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는 분인데 이분들이 부천에서 활동을 하면서 영국 자국 홈페이지에 부천을 소개하는 글을 계속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활동이 현재까지는 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명혜 위원 그 레지던시는 이 또한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는 좀 낯설 수 있는데 그냥 쉽게 말하면 어쨌든 해외작가들이 부천에 장기간, 단기간 체류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접해서 추후 그것이 부천과 연계가 되고 작품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인적교류사업인데 이게 자칫하면 성과도 없이 될 수 있다라는 우려가 많아요.
  그런데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은 아니지만 저는 이런 인적자원의 교류활동은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경우들도 있고 또 결과물이 잘 안 나오는 거니까 이런 것들을 좀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유네스코 이주민 문해사업 1000만 원이 있는데 단순 한글교육이 아닌 통합적으로 이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하겠다 이런 건데 대상선정이나 교육주체 이런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이 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아직 이 사업도, 아까 저희가 유네스코 가입할 때 세 가지 제시했던 사업 중에 하나인데 올해 4년 차가 되는데 아직 실행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처음 실행하려고 하는 건데 지금 계획을 잡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에 외국인노동자의 집도 있고 또 다른 우리 부천에 관련되는 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그쪽과 협의해서 한글교육보다는 좀 더 우리 문학을 이해하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쪽으로 이런 교육을 만들어보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대상을 몇 명 하겠다 이런 것들은 없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런 거는 아직 못했습니다.
박명혜 위원 저희 부천지역에 이주민자녀들이나 다문화자녀들이 많은데 그분들의 자녀들이 한글을 잘 읽기는 한데 문학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다양한 통로로 학습을 하지만 문해력이 굉장히 떨어져서 학교생활이 초등학교 후반기에 되게 힘들어져요.
  그래서 이런 교육을 좀 하려면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이렇게 개입하는 시기가 대단히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전문가들이랑 잘 협업하셔서 좋은 사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94쪽부터 보니까 국제문학상 추진 신규사업이 많이 올라왔네요. 그 취지 설명 좀 해 주실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국제문학상이 아까 조금 말씀드렸는데 유네스코 가입할 때 제시했던 사업 중에 하나고 이것은 매년 1명씩 작품을 선정해서 시상해서 상을 주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내년에 처음으로 하는 거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최성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BIAF사무국을 포함한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라며 국장과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그럼 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신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송혜숙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 박명혜 간사님 이하 재정문화 위원님, 평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보내주시는 깊은 애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실장 및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진흥실 이용철 실장입니다.
  다음은 경영지원실 고재경 실장입니다.
  다음은 경영지원팀장 김태훈 팀장입니다.
  정책기획팀장 김우현 팀장입니다.
  그러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서 1쪽입니다.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2021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예산안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끊임없이 국비, 도비 등 외부재원 확충을 통해 부천시 만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진흥원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1쪽에 도비 1억 7000이 내년도에는 줄어드네요?
  그 이유를 한번 설명해 주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도비 1억 7000이 줄어드는 사유는 저희가 경기대표축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표축제로 선정이 되면 지원금이 나옵니다. 그런데 지원금이 작년에 축제 예산이 더 있어서 추가해서 총 1억 2000이 나왔습니다. 그 예산은 대표축제로 선정돼야 되는 거기 때문에 이 자체에서는 저희가 일단 감액을 했던 거고요. 그다음에 경기웹툰컨퍼런스가 올해 진행이 되면서 5000만 원의 추가예산을 더 줬습니다, 컨퍼런스에.
  그래서 2020년도 5차 최종 예산에서는 5000만 원이 더 들어와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이거는 경기웹툰컨퍼런스 일반예산보다 5000만 원이 증액된 거고 웹툰컨퍼런스의 보통 일반적인 예산으로는 집행이 되지 않았던 거고 원 예산으로 예산을 선정했기 때문에 5000만 원을 감액한 겁니다. 그러니까 1억 2000과 5000만 원은 추가예산하고 차기에 경기 대표축제로 저희가 다시 선정이 되면 추가로 받는 지원금액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내년도는 봐야 된다는 얘기인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내년도에 저희가 경기 대표축제로 다시 선정이 되면 거기에서 지원금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그때 저희가 추가로 예산편성하게 됩니다.
이상열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희 위원 진흥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동희 위원입니다.
  11쪽에 우리 만화영상진흥원 예산을 보면 거의 감축예산인 거 같아요. 그렇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조금만 크게 말씀을,  
김동희 위원 11쪽 거의 감축예산이죠? 예산들이 거의 축소돼서 다 다이어트 해 오신 거 같아요. 그런데 11쪽에 보시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설명서입니까, 아니면 예산서입니까?
김동희 위원 설명서 11쪽.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설명서 11쪽 수출번역지원사업.
김동희 위원 네. 만화도시부천 브랜드 구축 쪽에 예산이 많이 늘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래요? 11쪽.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예산서 11쪽에 보면 만화도시브랜드화사업에 대한 예산이 늘었던 거는 부천시에서 쭉 진행되어 왔던 초등학교 6학년 만화교실 사업이 예전에는 만화애니과에서 진행되었던 사업이고 저희 만화영상진흥원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나머지 예산 부분 만화도시브랜드 구축이라는 전체 측면에서 보면 저희가 시설관리용역분이나 공공요금 인상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전체적으로 반영되어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래서 증가된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비즈니스센터 관리나 이 스튜디오 관리에 용역비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들이 같이 포함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동희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요. 지난번에 국회 국정감사 다녀오셨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양정숙 위원 당시 질문과 답변내용을 좀 간단하게 얘기해 주시겠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질문내용은 진흥원의 여러 가지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 문체위의 김승원 의원님께서 질의를 하셨고요. 제가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좀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개혁방안을 달라고 말씀하셔서 저희 진흥원에서 그동안 진행돼 왔던 개혁방안에 대해서 쭉 설명을 드렸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그런 내용입니다.
양정숙 위원 후속조치 같은 거는 없었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후속조치는 마무리로 말씀을 해 주신 것이 진흥원의 국가기관화 장단점에 대해서 저희 의견들을 수렴해서 문체부와 협의해서 제출해 달라고 얘기를 하셨고요. 저희가 부천시와 1차 논의들을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해서 정리가 되면 문체부를 통해서 김승원 의원실에 제출하는 이런 측면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그런 경과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당시에 이전에 대한 말씀도 하셨다는데.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양정숙 위원 이전이요. 저희 만화영상진흥원의 이전 통폐합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는데.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진흥원 이전을 말씀하신 거는 아니고 저한테 질문을 안 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한테 콘텐츠진흥원과 중복된 사업의 성격이 있다 그래서 콘텐츠진흥원과 사업적 통합이나 이런 거를 검토해보라고 한국콘진에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은 사실 한국콘진에서 갖고 있는 만화의 부분들을 발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입니다. 그래서 타 기관과 다르게 저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부분에 더 특화해서 분리·발전한 기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관계에 관해서 저희 만화영상진흥원 이사님들이 문체위 도종환 위원장님과 면담해서 저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좀 드렸고요. 김승원 의원님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 현실이 어떻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관련되어서 국가기관화나 만화진흥법을 개정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만화계와 부천시가 의견들을 좀 모으셔야 된다 이런 측면의 의견들을 도종환 위원장님한테 지금 드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김승원 의원님한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감에서 제기된 그 내용을 저희가 정리를 하고 시하고도 내용을 맞춰서 다시 제출하고자 하는 그 정도 상황입니다.
양정숙 위원 우리 만진원이 좀 잘 운영되고 구설수 없는 만진원이 되고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관련된 자료는 제가 국감 내용과 거기에 대한 정리된 내용은 서면으로 위원님한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지금 원장님이 취임하신 지 몇 년 되셨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금 한 2년쯤 되고 있습니다.
이학환 위원 2년 동안 계시면서 본 위원도 여러 얘기를 들으면서 노사갈등이 심한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노사갈등의 문제들에 있어서는 일정 정도 저희가 변화하는 과정에 어쩔 수 없는 갈등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위원님들 여러 걱정하시는 내용들을 제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데 저희가 2018년 전후해서 많은 갈등을 겪은 기관입니다. 그리고 부끄럽게도 그런 문제들을 많이 안고 있고. 그것들을 첫째로 시스템화시켜서 변화시켜야 되는 문제도 있고 조직문화를 바꿔야 되는 문제도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내내 저희가 제일 중점을 둔 거는 체계와 조직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초점이었고요.
이학환 위원 간략하게 짧게 말씀해 주십시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런 측면에서 나타나는 불가결한 사항도 있다라는 점들은 좀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원장님께서는 노사관계 갈등이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하시는데 왜 어쩔 수 없는 과정입니까?
  그게 그러면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이고 노동조합을 설립하면 노사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뜻인데 그거 맞지 않는 얘기 아닙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말씀대로 기업에 따라 다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 조건에 따라 다 상이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저희가 내부규정이나 체계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있어서 규정과 체계에 대한 서로 입장의 상이함들이 상당 부분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경영권과 인사권의 문제와 노조가 생각하는 입장과 이런 부분의 차이도 많이 발생했고요. 그것들이 정상화되는 데 있어서는 다소 논의와 논란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런 부분을 제가 좀 원만하게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께 제가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만화영상진흥원 이런 부분이 물론 노동조합에서도 잘못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어떤 노사갈등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사측에서 더 배려하고 노동조합하고 직원 간 좀 더 대화를 해서 풀려고 하는 노력이 본 위원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부족함에 대해서 인정하겠습니다.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소통·노력해야 된다는 점은 제가 받아들일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학환 위원 앞으로 노사갈등 해소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갖고 계신 거 있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는 약간 그 점에서는 이런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가진 조직문화와 저희 내부 문제들에 대해서 조직문화라는 게 그렇게 빨리 변화하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점에 대한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저희 기관이 사실은 사용자가 있는 특별한 일반회사와는 다르지 않습니까. 사실 저희는 전적으로 시의회에서 예산을 받아서 거기의 제한 받고 있는 기관이고 저 역시 어떻게 보면 사용자의 대표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임금을 받는 그런 측면입니다.
  저희 직장의 노사갈등은 일반기업의 노사갈등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올해 더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원장님, 원장님이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니까 만화영상진흥원의 문제가 더 커지는 겁니다. 사용자라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 실지 부천시 시민이 낸 예산을 가지고 위탁운영하고 있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런데 운영하는 사람이 그렇게 나태한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노사갈등이 더 커지는 거예요. 그럴수록 더 책임감을 갖고 운영을 해 주시라는 뜻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제가 말씀드리는 사용자의 개념은 그게 아닙니다. 민간기업처럼 개인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이학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사용자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용자라는 그 자체는 민간기업, 내가 운영하는, 내 돈 들여 내가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어떻든 나태하게 운영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 원장님은 정말 부천시민 예산을 갖고 운영하는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동감합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정말 사용자보다 더한 심도 있는 결정을 해 주시고 노사 간에 원만하게 가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원장님 말씀은 “나는 사용자가 아니니까, 나는 그냥 월급 받는 사람이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말씀드린 거 아닙니다.
이학환 위원 지금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말씀드린 거 아닙니다.
이학환 위원 그렇게 말씀한 거죠. 잘못됐지 않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이학환 위원 잘못된 말씀 아니에요, 지금?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그게 아닙니다.
  저희는 공공영역이라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래서 이해관계 상충이 일반기업처럼 있지 않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이학환 위원 나는 월급 받으니까 그냥 대충대충 한다 이 말 아니에요, 지금?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지금.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학환 위원님, 진정하시고요.
이학환 위원 그래서 만화영상진흥원이 계속 노사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거예요, 지금요. 원장님, 정말 그렇게 운영하지 마세요. “나 월급 받으니까 대충대충 하면 되겠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이학환 위원 본 위원이 듣기에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원장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들었다면 제가 표현을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공부문이기 때문에 일반 개인기업처럼 이해관계 충돌이 있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저도 그 혈세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학환 위원 나는 월급 받으니까, 나는 월급 받으니까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제가 월급 받는 만큼 일한다고 말씀드린 바 없고요.
○위원장 송혜숙 원장님, 정확히 얘기해 주시고요.
  이학환 위원님은 예산에 관한 거니까 나중에 행감 때 하시고,
이학환 위원 해서 제가 방안을 물었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노사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뭐냐라고 내가 여쭤봤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게 조직문화와 관련된 갈등이 있기 때문에 문화에 관련된 노력들을 좀 해야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변화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이학환 위원 원장님, 지금 부천시 예산 만화진흥원에 상당한 양을 출연하고 있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이학환 위원 정말 부천시의 자립도에 비한다면 과도하게 가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내실 있게 노사갈등 할 시간 있으면 만화에 더 충실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위원님 말씀에 전폭적으로 제가 공감합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서 부천시 정말 앞으로 자꾸자꾸 어려워지는데 실질 만화진흥원, 모든 위탁기관 있지 않습니까. 예산 투입한 거에 반해 결과물이 너무 적습니다. 이것은 누구 책임이냐? 운영하는 분들이 정말 소신 있게 해야 되는데, 나는 정말 월급쟁이니까 나 그만큼 하겠다 그런 말씀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아닙니다.
이학환 위원 본 위원이 듣기에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운영하니까 노사갈등이 심해지고 해결방안이 없는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제가 표현이 그랬다면 사과드리겠고요. 그런 마음은 절대 아닙니다.
  저도 직원들한테 부천시가 얼마나 이 예산이 소중한지 수없이 얘기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수없이 실직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들은 안정적 직장을 갖고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도 나누고 있습니다. 위원님 취지와 좀 다르게 제가 표현이 됐다면 죄송하다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원장님이나 여기 계신 직원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정말 지금 같은 생각을 다 버리시고, 노동조합 직원이 하는 얘기가 정말 다 나쁜 거는 아닙니다. 그거를 귀담아들어서, 정말 노사갈등 없이 잘 운영되는 게 집행부 일입니다. 그것을 계속 “너네는 노동조합이니까 너네 해, 나는 이렇게,” 이러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온 거예요.
  원장님께서도 우리 진짜 시장에서 야채 팔아서 세금 낸, 생선 팔아서 세금 낸 거 모아, 모아서 만화진흥원에 쏟아 붓고 있어요. 그 절실한 마음을 갖고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다른 위원님 질의 더 있습니까?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회의중지)

(11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혜숙 속개하겠습니다.
  답변을 우리 원장님께서 성실하게 해 주세요. 물론 행감이 아니기는 하지만 예산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심의를 받고 계시는 거니까, 우리가 볼 때는 처음으로 국감에 가셔서 발언을 하고 오셨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자존심도 상하고 여러 가지 그런 상태에 있으니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국비, 시비 보조금이 많이 줄었어요. 일반적으로 사업이 약간 축소되겠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런 특성이 좀 있습니다. 국비는 줄었다기보다는 예를 들면 확정되지 않은 사안들이 좀 있습니다, 시비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도비나 이런 것들이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확정되지 않은 사안은 예산에서 빼기 때문에 일단 감액으로 얘기가 되는 거고요. 위안부 전시 같은 경우 작년에 3억 예산을 따서 했는데 2020년 예산에는 포함됩니다. 그런데 그게 빠지니까 마치 3억 원이 감액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우리가 출연금 관련 시비는 좀 줄었습니다. 그러니까 시비는 시 예산 사정들이 있으셔서 저희가 마켓 관련 예산도 좀 줄였고요. 그다음에 조직 운영비에서는 저희가 시간외수당이나 이런 것들을 좀 줄였습니다. 이거는 워라밸과도 관련이 있어서 시간외 자체를 줄이고 있고 그런 부분들이 반영되어서 감축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 과정 속에서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수입을 보면 박물관 운영 그래서 관람객들 체험비 이것이 최종 예산액보다는 좀 올랐어요. 높여서 잡았어요. 2020년 최종 예산액 추경보다 높여서 잡았는데 실제로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장기화될 걸로 예상되는데 여기에 수입을 상정하고 사업계획을 잡고 이런 것이 맞나 싶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저희가 예년대로 9억을 편성했는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실제 수입은 아주 저조한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 예산을 편성할 당시에 코로나 상황을 예측하기가 저희가 어려워서 그 당시에는 조금 감소되는 상황이고 내년 상황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어려워서 일단 예산 자체는 예년에 준해서 편성한 것임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맞습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은 이렇게 하고 좀 대비를 해서, 올해도 편성된 예산으로 대비했듯이 좀 대책들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그것이 약간 축소하셨다라고 하지만 증액된 것도 있어요. 예를 들면 예산설명서 72쪽 보면 만화기획전시 이것은 실제로 약간 늘었어요. 19년 결산액보다 늘고 최종 예산액보다 늘었어요. 늘려서 전시를 잡았는데 그런데 그 앞에 또 보면 체험학습비와 관련된 일반경비들 이것은 또 많이 줄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아귀가 안 맞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서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없는 것을 감안했기 때문에 체험학습에 들어가는 경비들은 많이 줄였는데 전시경비는 또 늘고,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또 수입예산은 잡아놓고. 이것이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서 어떤 차이가 있나 싶어서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그거는 해당 실장이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해당 실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실장 이용철 문화진흥실장 이용철입니다.
  말씀하신 부분 답변드리겠습니다.
  박물관 기획전시는 현재 출연금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출연금으로 현재 박물관 기획전시와 교육 부분 총 5억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박물관의 전시와 교육으로 문화부와 문화부에서 자료 관련된 5억을 편성하면서 시에서는 전시와 교육으로 5억을 편성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약정을 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기획전시 예산이 현재 저희 자체수입으로 충당하면 사실 많이 줄여야 하는 것이 맞는데 이 부분은 출연금으로 5억 원을 확정하고 진행하는 사항이어서 이 안에서 예산 조정을 통해서 기획전시 예산은 크게 감액하지 않고 예년과 비슷하게 편성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예산설명서 67쪽 체험교육, 그러니까 소모품인 거죠. 67쪽입니다. 보면 만화박물관 운영경비요. 그러니까 여기에 체험학습, 사무용품 이런 것들이 대부분 직원들이 쓰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관객들, 학생들을 위한 거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실장 이용철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것이 많이 삭감됐어요. 이 얘기는 오는 분들이 많이 줄 거라고 본다는 거잖아요, 사실상.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실장 이용철 네.
김성용 위원 그래서 말씀드린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체수입은 높게 잡아놓고. 그런데 실제로 운영하는 경비는 줄이고, 그리고 출연금이라는 이유만으로 또 와서, 관람객이 많이 줄 텐데도 불구하고 출연금 약정이 돼서 전시예산은 그대로 놔두고. 이것이 합당한 예산 배분이 맞나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실장 이용철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체험교육 부분은 자체수입으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 저희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199일 동안 박물관을 휴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관람객이 크게 축소가 됐는데 11월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하면서 그전의 방침과는 많이 달라진 부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방역 자체는 강화하더라도 공공시설 분야는 가급적이면 휴관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운영을 하는 것으로 방침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3단계까지 가지 않는 한 2.5단계까지도 계속해서 30% 기준으로 박물관을 운영하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올해처럼 휴관이 이렇게 장기화될 가능성은 사실상 굉장히 약하다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런 체험인원은 좀 줄겠지만 전시회 관람을 위한 인원들은 꾸준히 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주말에는, 300명 내외의 관람객들이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계속 오고 있어서 그런 관람인원이 점차 회복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세입예산 자체가 국·도비, 시비, 출연금 이럴 거고 거기에 맞춰서 세출예산을 잡았을 텐데 좀 합리적으로 다시 한 번 조정하고 배분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지금 아귀가 안 맞는 거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실장 이용철 네, 알겠습니다.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실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앞서 양정숙 위원님이 제기하신 내용 조금 더 추가로 해보겠습니다.
  2020년 10월에 김승원 의원으로부터 국가기관화 필요성에 대해 국정감사 질의를 받으셨어요.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예산으로 보면, 국비, 도비, 시비 배분으로 보면 국비 비율이 상당히 높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사업예산은 거의 국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국가에서 하고 있는 문체부 만화진흥 예산의 50%도 또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이 집행하고 있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금 국비 받는 예산이 그 예산입니다. 그래서 문체부에서 집행하는 만화 관련 예산의 80% 정도를 저희가 집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다시 말하자면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에 소재하고 있으나 예산의 비율로 보면 국비예산이 굉장히 높은 비율이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한국 전체, 문체부의 만화예산도 굉장히 높은 비율로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는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맞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국가기관화를 해야 한다라고 하는 이야기들이 워낙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던 거고요.
  그런데 그동안 부천에서 만화영상진흥원이 활동을 잘 하고 성과도 있고 축적된 네트워크도 있고 그런데 다시 국가기관화 논쟁이 불이 붙었어요.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국가기관화에 관해서는 사실은 오래된 입장들이 좀 있었습니다.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부천시에서도 한번 결의안을 낸 적도 있고요. 그 당시를 중심으로 보면 사실 우리가 많은 국가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예산을 시에서 다 감당한다는 것은 좀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국가에서 그러한 예산들을 담보해야 되지 않겠냐는 입장에서 부천시와 당시 원혜영 의원실을 중심으로 해서 국가기관화에 대한 법 개정이 추진되었다가 계류가 되고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만화계에서 국가기관화에 대한 의견들이 수렴되지 않아서 실질적으로는 진행이 안 됐습니다. 만화계 내에서도 만화라는 부분이 좀 더 국가적 차원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라는 지속적인 의견이 일부 있어 왔고 여전히 그런 제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국가기관화가 김승원 의원이나 문체부 몇몇 위원들한테 계속 제기되고 있는 점도 현실입니다.
  그리고 최근 문제로 간다라고 하면 김승원 의원실에서 문제 제기한 것은 아마 조금 더 저희 진흥원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중심으로 하신 거라고 저는 이해를 합니다.
  진흥원이 이렇게 하고 있는 모양에서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책도 좀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그 측면에서는 저희가 뼈아프게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와 더불어서 마찬가지로 김승원 의원실에서도 만화라는 것이 중요한 한류콘텐츠로서 자리 잡고 있고 비중이 커 가는데 그냥 국가 차원에서 이 부분을 대처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입장들을 갖고 계신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문체부나 기재부의 입장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원장님, 조금 길어지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죄송합니다.
박명혜 위원 갈음하자면 저희 재문위에서 왜 예산을 다루는데 이런 질의를 하느냐면 아까 앞서 이학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부천의 재무구조로 보면 만화영상진흥원에 62억 원이라고 하는 출연금을 내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고 큰 예산으로 사료되는데 사실은 국비와 도비가 이렇게 많이 매칭된다는 건 부천시민들이 잘 알지 못해요.
  그래서 만화영상진흥원에서 무엇인가 내홍이 있거나 문제가 터지면 우리 부천의 위신만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국비나 도비까지 받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국가적 차원에서도 논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국정감사에 대두되면서 다시 알게 된 거거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거는 어떤 의미가 있냐면 우리가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우리한테도 되게 큰 부담이지만 국가기관화가 됐을 때 그러면 우리 예산, 시비 안 들이고 만화영상진흥원이 더 잘될 수 있는 건가 이런 고민도 되고요. 이렇게 논란이 많을 거면 우리 출연금 안 주고 국가기관화해서 “더 잘하세요.”라는 데 굉장히 힘이 붙을 거란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내홍도 없이 잘하고 있으면 “국비, 도비 100억을 더 많이 받아오고 우리 62억 정도 매칭해서 이렇게 크게 부천에 도움도 되고 자산도 만들어주고 좋네. 그러면 저거는 우리 부천이 더 가지고 있어야 되네, 국가기관화보다는.” 이렇게 해서 62억 원을 기꺼이 출연할 수 있을 텐데 공교롭게도 만화영상진흥원의 위상이 너무나 추락하고 신뢰가 없어지니 사실은 예산의 문제를 넘어서 존립의 문제까지도 고민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여기서 62억 원에서 10억을 깎고 2억을 넣고 이런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만화영상진흥원에 62억을 넣는 것이 부천시에서 국가기관화와 연동해서 필요한가 아닌가 이런 근본적인 고민을 저는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국가기관화가 다시 이렇게 김승원 의원에 의해서 대두되고 만화진흥법이 개정 추진되고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에 저는 부천시와 만화영상진흥원이 포지션과 향후 대응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의 예산을 검토해 보면 그런 위기의식이 좀 담겼으면 좋겠는데 사실 시비 출연금 가지고는, 인건비와 사업비 일부밖에 없어서 운신의 폭은 좁을 수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김성용 위원께서 말하신 것처럼 수입을 너무 과하게 잡으셨어요.
  이거는 좀 위기감이 없고 아까 이용철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관을 한다는 전제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내년에도 만만치 않을 거 같은데 그런 판단이 너무 나이브한 거 같고요.
  두 번째는 인건비 절감인데 수당이나 OT수당 이런 것들을 줄인 거기는 한데 내홍의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인건비는 물리적으로 줄일 수는 있지만 조직활성화 문제나 소통 강화나 이런 측면에서는 예산이 강화돼서 으쌰으쌰를 좀 해야 되는데 사실 지금 예산구조로 보면 회의수당이라든지 기존에 있는 관행적 이거는 굉장히 많은데 조직혁신이나 소통강화나 단합을 위한 프로세스나 노력은 잘 보이지 않아요, 예산에서. 아무리 어렵지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원장님이 내홍을 극복하기 위해 비전과 전망을 구체적 사업과 예산으로 보여주셔야 되는데 사실 이번 예산서는 너무 관행적으로만 다 짜여 있어서 출연기관의 한계이지만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서 일일이 뭐를 증감해라 이런 게 별로 의미가 없어 보여서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묻자면 국가기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을 때 만화영상진흥원의 내홍이나 이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꼭 내년에 예산을 활용해서라도 하고 싶은 사업이 있거나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면 한 마디만 해 주십시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국가기관화 관련 문제는 그러면 별도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기관화 문제는 만화도시 부천이라는 가치를 담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더 설명드리도록 하겠고요.
  어쨌든 저희 기관이 내부문제로 인해서 일종의 불명예스러운 일들을 많이 나타낸 거에 대해서는 기관장으로서 사과드리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한 표현입니다.
  아까 이학환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와 동일한 맥락에서 고민을 하는 건데 조직을 변화시키기 위한 내용과 불신 이건 조직문화와도 관련되어 있고 내부관계와도 관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예산상으로 말씀드리면 그게 거의 다 자체예산에 사실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자체예산을 운영하는 쪽에서 소통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더 반영하고 처리하도록 좀 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조직개편에 대한 연구와 그 부분이 중점이었다라고 하면 지금 말씀하신, 두 분 위원님 계속 말씀하신 것처럼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에 더 방점을 두도록 하겠고 내부예산 조정을 통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네. 지난해 용역 하셔서 그것의 활용방법이랑 지금 말씀하신 소통과 불신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저희 계수조정하기 전에 좀 제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사업계획서라고 하면 약간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조직문화와 소통이라는 거는 사실 좀 일상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되는 게 어떨까 좀 고민이 되는 건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저희가 요구하는 거는 일상적인 그런 얘기가 아니라 지금 국면에서 굉장히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고 원장님이 취임하셔서 의회에 나와서, 또 국감에서 하셨던 그런 이야기들을 종합해서 내년부터 쇄신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거에 대한 부분을 제출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러면 서면으로 어떻게 쇄신의 과정들을 가져왔고 또 어떻게 보완해야 되는지를 보충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네. 지난해에 실시했던 용역과 활용방안, 쇄신안 이렇게 제출해 주십시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우리 진흥원에 대한 것들 위원님들이 위기감을 다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조직활용방안 용역을 하셨다 하셨으니, 저희도 그거는 아직 보지를 못했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그거는 전체 위원님들한테 다 보고를 해 주시고 예산에 대한 거기는 하지만 우리가 예산을 짜면서도 철저히 해야 되니 주실 것 있으면 우리 박명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계수조정 전에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상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과 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죄송한데요, 축제관광과 소관에 협력기관들이 있어요. 경기콘텐츠진흥원하고 BIFAN사무국도 있기 때문에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오후에 하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하겠습니다.
(11시38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혜숙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축제관광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축제관광과 예산안 심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축제관광과 예산안 심사 시 협력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의 예산안도 축제관광과장께서 일괄 보고하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과 BIFAN사무국 집행위원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드립니다.
  축제관광과장께서는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축제관광과장 오시명입니다.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축제관광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순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축제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세부사업설명서 119쪽 행사운영비요. 내고장 바로알기 교과서 속 부천여행 운영비. 이 운영 형태는 어떻게 돼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올해는 사실 하지 못했는데 3학년 학생들 현장체험하고 차량임차, 체험비, 입장료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직접 여기에서 하는 게 맞나요, 이 사업 자체가?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학교에 위탁해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개별 학교에 위탁하신다는 건가요, 아니면 교육지원청이라는 거예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학교에서 하는 게 아니고 저희가 버스를 임차해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해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것은 학생들과의 사업이 평생교육과나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부천여행 운영비라고 해서 과에서 하는 것이 맞나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이것은 문화시설관광 쪽으로 사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물론 다른 교육기관에서 하는 사업도 있고 교육지원과에서 하는 사업이 있는데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자, 고장을 알아보자 그런 차원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같이 협업을 해도 별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성용 위원 실질적으로 지금 미래교육센터나 이런 것을 다 취합할 수 있는 것이 준비가 안 돼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랬으면 이런 모든 학생들이 필요한 것들 다 취합돼서 원클릭시스템 운영이 되는 형태로 갔어야 되는데 전 이것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니 나눠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본 거였습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양정숙입니다.
  지난번에 저희 24회 국제판타스틱영화제 6만 5000명이 관람을 했어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작년 2019년도에는 오프라인으로 해서 8만여 명 관람을 했는데 올해는 온·오프로 해서 인원이 축소가 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성과가 좀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국제영화제를 개최해서 많은 데서 벤치마킹, 물론 오지는 못했지만 물어보고 확인하고 나름대로 큰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좀 아쉬운 게 있었다면 저희 부천페이를 사용하지 못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왜 미리 챙기지 못했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부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호정책으로 매출이 10억 이상이면 사용을 못하는 그런 정책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사실 영화제 개최하기 전에 부천페이를 쓸 수 있게 고민을 했었는데 올해 못한 게 사실이고 내년도에는 좀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검토해서, 물론 매출이 10억이 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10억 이상이면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특수목적이 있을 때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사용 가능하도록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감사를 드리면 지난번에 의료컨퍼런스 개최했었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양정숙 위원 그때 저도 3시간 동안 같이 참여를 했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여러 가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또 짜임새나 이런 것도 아주 좋았고요. 반응은 어땠습니까?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저희가 2회째 하는 마이스산업 국제관광의료컨퍼런스거든요. 물론 작년에 순천향병원에서 1회 했을 때는 오프라인으로 했었는데 온라인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그런 데서 많이 신청을 했고요. 또 그만큼 부천을 많이 랜선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아마 코로나가 종식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의료관광, 병도 고치고 부천도 관광하고 그런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언택트시대에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아주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감사합니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임은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임은분입니다.
  저희 경기콘진 출연금 삭감 자료를 저희한테 주셨어요. 1쪽 12항에 보면 만화·애니영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가 4억인데 지금 이 예산이 전년에 비해서 지원금이 줄어든 건가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위원님, 몇 쪽 말씀이신지, 이 예산 매년 저희가 영상콘텐츠사업을 위해서 도비로 13억씩을 지원받았었는데 올해 아마 도에서 약간 긴축재정을 하다 보니까 부천에 영상산업지원비가 조금 삭감된 걸로 저희가 그렇게 파악을 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경기콘진이, 부천시가 24억 출연금을 출연해서 하는 경기콘진인데 예산을 9억이나 삭감했다는 거죠?
  9억 6000을 삭감했다는 거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이게 부천시하고 협의가 있었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위원님, 이건 도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나중에 저희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물론 저희가 챙겨보기는 했었는데 도에서 하는 예산작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거기까지는 좀,
임은분 위원 그러면 도에서 부천시를 좀 무시하는 그런 처사가 아닌가요?
  지금 저희가 이렇게 출연금을 출연해서 하는 경기콘진인데 한 마디 상의 없이 9억 6000이나 삭감하고. 저희가 이거 지금 추경에 반영해야 되는 거죠? 나머지 변경조정 신청하신 거.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출연금이 아마, 도 출연금이 증액되면 부천시 출연금도 매칭에 따라서 증액을 해야 될 거고요. 12번 항목에 도비사업은 아마 경기도에서 따로 추경에 세워서 우리한테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만약에 부천시에서 출연금 안 하면 어떻게 됩니까?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이거는 도하고 협약에 따라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아까 처음 보고에 말씀드렸는데 부천시 콘텐츠 산업활성화를 위해서 콘진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답변드리기가 참 곤란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거 도에 강력하게 얘기하셔서 지금 9억 6000 이 예산 다 받아오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바로 해결하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자료 127쪽에 보면 동 축제 모니터링 연구용역 4000만 원 서 있네요? 신규사업이네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최성운 위원 그동안에는 없었나요, 19년 이전에?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모니터링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평가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전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한 적은 없었고요. 여기에서 말하는 모니터링은 부천시가 10개 행정복지센터에 27개 축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축제가 너무 많다는 의견도 있으시고, 만약에 내년에 코로나가 없으면 축제를 평가해서 통합할 수 있는 건 통합을 한번 해보고, 그리고 축제지원기준 금액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별이 있거든요. 그 금액을 한번 맞춰보자는 차원에서 전문 축제용역기관에 용역을 해서 해볼 생각입니다.
최성운 위원 용역비까지 예산을 세워서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이게 동별로 돈을 더 많이 달라고 말씀들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어느 동은 많이 주고 어느 동은 적게 줄 수 없으니까 기준을, 물론 이거 하게 돼서 예산을 세워주시면 1월에 동 주민차지위원님들 다 불러서 저희가 회의를 할 거예요. “이런 게 있으니까 같이 한번 토론을 해보자.”라고.
최성운 위원 토론을 하는 게 낫지 용역비까지 줘가면서 예산을 투입,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축제를 전부 다 평가를 할 거예요. 27개 축제를 하면 4000만 원 가지고 축제성과가 어떤지, 사람이 몇 명 참여했는지 그런 것도 다 볼 겁니다.
최성운 위원 2019년 이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습니까?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없었습니다. 자체적으로 동에서 한 적은 있는데 시에서는 한 적 없었습니다.
최성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20쪽 보시면 관광안내시설 개·보수가 있어요. 열두 군데 지금 보수하겠다는 내용이거든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부천시 관광홍보안내판 12개소, 120쪽이요?
이상열 위원 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12개소가 부천시 관내에 부천시 관광홍보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총 12개입니까?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12개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12개를 개·보수한다는 얘기인가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도비를 지원받아서. 우리가 또 상황이 발생하면 수정도 해야 되거든요,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그래서 훼손이 됐다든지 그럴 경우에 보수를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하여간 부천시에 안내판이 12개 있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그렇습니다. 12개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거기에 대해서 개·보수를 할 거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맞습니다.
이상열 위원 지원이 50 대 50 매칭해서 우리가 올리면 여기에서 주는 건가요, 아니면 금액이 내려오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도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상열 위원 내려온 거에 맞춰서 우리가 그러면 세우는 거예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우리가 개·보수를 더 해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돼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고장이 나면 개·보수를 하는 거고요. 아니면 자연 삭감을 하든지 반납을 하든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예산 세우는 게 도비가 내려온 거에 대해서 우리가 맞춰서 하는 거예요, 우리가 원하는 거,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아닙니다. 도비가 내려와서 맞춰서 하는 겁니다.
  우리가 만약에 종합관광안내판을 더 만들었다, 필요해서. 그러면 요구해서 돈을 더 받을 수는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요. 우리가 요구하면 더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맞습니다.
  현재는 12개 맞춰서 온 거고 안내판을 20개 만들었다 그래서 20개 보고하면 거기에 맞게 도비가 내려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요구하면 거기에 50 대 50 매칭해서 주겠다는 얘기잖아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얼마든지 이거 우리가 필요하다면 더 받을 수 있는 거네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가능합니다.
이상열 위원 12개소에 대한 리스트가 있을까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거하고 현황 사진 찍은 거 있지 않을까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있습니다. 그거는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자료 한번 어떻게 됐는지, 왜냐하면 본 위원이 다니다 보면 역 주변에 관광안내판이 있기는 있는데 무용지물이다시피 다른 거에 가려 있고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제대로 관리가 안 된다는 측면이 있는데 제대로 보수만 해놓는 게 아니라 관리도 잘 해야 될 거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12개소에 대한 자료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121쪽 용역관계인데 범위를 얼마만큼 잡아놓고 연구용역을 주는 거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코로나19로 인해서 시민들이 멀리 못 가시거든요. 부천이 문화 쪽으로는 거의 특화된 사업이 있는데 관광 쪽으로는 특화된 사업이 없어서 관광코스라든지 기타 먹거리 등등을 개발해서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올 수 있게 그렇게 용역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지금 부천시 자립도도 그렇고 예산도 엄청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으로 가고 있는데 사실 관광사업을 고민해서 이런 것들을 찾아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2200이라는 금액이 용역을 하는 데 있어서 얼마만큼 틀을 잡았는지, 약소하게 잡은 건지, 아니면 더 잡으면 더 획기적인 용역이 될 수 있는 범위가 있는지.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가 자연, 역사 그런 도시가 아니라 도심, 관광도시거든요. 거기에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는 메리트가 무엇인지 그다음에 지역상권하고 연계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한다든지 지하철, 버스를 이용해서 부천을 오게 한다든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좀 큰 사업도 할 수가 있는데 1차적으로 한번 해보고 그다음에 필요하면 추가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스산업, 의료관광도 같이 포함해서 사업을 크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애초부터 2200을 요구하셨던 거예요, 아니면 용역비를,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용역비는 사업을 크게 하려고 많이 요구했었는데 시 재정여건이 좀 어려워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예산을 받았습니다.
이상열 위원 처음에 얼마 요구하셨어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처음에 5000만 원 정도 요구한 것 같습니다.
이상열 위원 5000만 원은 가져야 용역이 될 것 같다 해서 올렸는데 예산관계 때문에 좀 깎았다 이 얘기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사업규모를 좀 줄여서 하려고 깎았습니다.
이상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예산서를 보면 관광마케팅, 팸투어, 시티투어 등 그동안 했던 예산들이 그대로 올라왔어요.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진행이 잘 되지 않았고 내년에도 이런 관광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일상적인 예산을 올리신 건가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코로나 시대에는 팸투어가 각광을 받고 있는 거고요. 지금 관광사업은 대면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올해는 비대면으로 홍보를 했었는데 예산은 작년 수준하고 맞춰서 하다 보니까 작년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박명혜 위원 특별한, 코로나19 정국이 변함이 없다면 내년에도 온라인이나 대면으로 전환하실 건가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축제, 관광인데 관광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관광활성화 연구용역을 해서 필요하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거고 축제는 현재, 물론 센터 동에서 추진을 하고 있지만 저희 축제관광과에서 총괄하는 입장에서 작년 같은 경우 축제기간 동안 지방에서 코로나가 발생해서 산을 다 막아버리고 그다음에 꽃 같은 거를 다 없애고 그랬었잖아요.
  우리 시 같은 경우도 코로나 상황에 맞게 준비를 하려고 1단계, 1.5단계 정도까지는 축제를 안 하더라도, 음식판매를 안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즐기고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야 되지 않을까. 너무 시민들이 지치고 피로해 있어서 그거는 관계 녹지과하고 공원과하고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1, 2월에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119쪽 보면 경기서부권 공동사업 추진하고 있어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이 내용은 어쨌든 분담금이기는 한데 실제 출범 이후에, 19년 5월 30일 출범 이후에 협업해서 나온 사업이나 계획 중인 사업들이 있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작년, 재작년에 북경에 관광홍보관을 개설했었는데 그게 좀 문제가 있어서 없애버렸고요.
  지금 서부수도권 7개 협의체에서 둘레길을 만들어서 공동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홍보영상을 제작해서 각 시·군별로 촬영하고 유튜브나 페이스북 그런 데에 홍보해서 공동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관광공사에서 대행하는 사업이고요. 7개 도시인데 6000만 원씩 4억 2000에다가 도비가 1억 5000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5억 7000만 원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해외박람회 참가하고 여행업계 팸투어 등을 해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거는 좀 불가능한 사항이고요.
  그래서 둘레길 홍보영상 제작하고 그다음에 영상콘텐츠 개발해서 관광홍보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부천시 같은 경우 사실 관광지라 할 게 너무나 한정되어 있고 다양하지가 않은데, 부천시 자체대로 관광계획도 하고 용역도 또 하시겠다고 하고 있는데, 또 서부권은 서부권대로 묶어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할 만한 사업인지 그런 부분 의문이 듭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부천시의 관광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서, 굵직한 고민을 해야 될 때인 것 같은데 사업이 그냥 관행대로 다 올라와 있어서 그 부분이 좀 아쉽고요.
  117쪽 보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이 있는데 박물관이나 이런 것들이 통합박물관되면서 질적 변화가 생기는데 해설사 운영은 예산 관련해서 이렇게 나온 이유가 있나요? 117쪽.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이게 7000만 원인데 인건비가 많이 차지하고 나머지는 해설비용입니다. 인건비가 5000만 원 정도 되고 나머지는 해설비용, 시장먹거리 돈 쓰는 데 비용으로 20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박물관 개장에 차질이 생겨도 해설사는 계속 나가는 비용인가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해설비용은 안 나가는데 올해 같은 경우 팸투어 예산도, 시티투어 예산도 반납이 된 상태고 그다음에 인건비는 현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있거든요. 인건비만 계속 지출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니까 그분들에 대한 인건비도 내년에 변화된 시점에 따라서 또 바뀌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인건비는 내년도에 증액은 없고 코로나가 계속 된다면 사업은 못하더라도 현재 7명의 해설사가 있는데 그분들 해설을 하지는 못하지만 기타 여러 가지 교육도 하고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계속 운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 부분은 추후에 상황 봐서 별도로 보고 부탁드리고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123쪽 보면 축제·관광 해외교류 업무추진이 있는데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현지설명회나 로드쇼 참가여비를 했어요, 벤치마킹도. 이 부분은 어떤 거를 계획 중이신가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위원님, 이게 작년에도 있었는데 예산을 삭감을 했었고요.
박명혜 위원 코로나 때문에 없었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19년도에 저희가 러시아 의료관광, 우즈베키스탄 기타 등등,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시체스도 가고 그런 비용들이 내년도에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하반기에 만약에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한두 번쯤은 또 나가서 벤치마킹을 해야 되지 않나 해서 예산을 좀 세워봤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것도 상황에 따라서 변동 가능한 예산이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지금 크게는 뮤직플랫폼, 폴리스튜디오 등 기반시설들을 구축하는 사업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일부는 국비나 도비 매칭을 하기도 하지만 구축 후에 운영이나 계속적으로 관리운영비가 들어갈 것 같은데 지금 부천시 현황에서 이런 식의 하드웨어를 계속 만드는 거에 대한 고민이 좀 깊어집니다.
  그래서 도비나 국비 혹은 공모전에서 무언가를 따왔다고 해서 계속 시비 매칭을 하게 되면 시작은 구축비지만 이후에는 운영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드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두 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수익모델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자체운영이 가능할 수 있는 수익구조나 또 이것으로 인해서 파급될 수 있는 문화적 가치 이런 것에 대한 충분한 고민들을 하고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들일까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부천시 문화도시를 표방하면서 물론 만화, 영화, 음악도 같이 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부천국제영화제에서는 또 영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수도권에 폴리스튜디오 예를 들어서 녹음실을 하는 데가 없어요. 지난번에 남양주에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고.
  그래서 영화하시는 분들은 빨리 이게 설치가 돼서 영화인들한테 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으셨고 이쪽에 뮤직플랫폼은 7호선 라인을 문화시설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지금 젊은이들이 홍대거리, 신촌 그쪽으로 가잖아요. 뮤직플랫폼이 들어온다면 영상촬영도 하고 녹음도 하고 같이 여기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돈이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부천에 와서 3박 4일, 4박 5일 머무르고 가면서 돈을 지출하고 그러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또 나중에 수익도 증대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과장님이 이 주무부서 담당자일 때는 그런 관점으로 설비를 구축할 수는 있는데 시민들 입장으로 보면 이게 문화도시 부천에 대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굉장히 공간적 한계가 있어서 그런지 작고요. 중·상동 신도시에 이런 모든 하드웨어들이 집중되어 있고요. 그렇게 집중될 거면 좀 큰 규모의 만화영상진흥원 옆에 웹툰센터도 또 만들어지는데 뭔가 그러면 이런 음악이나 콘텐츠가 집적될 수 있어서, 산업적 시너지가 나는 것도 아니고, 사실은 띄엄띄엄 조각조각 매우 작은 규모로 해서 미래지향적으로 별로 뻗어나갈 것 같지도 않고, 아까 2박 3일 놀다가 지역에서, 지역경제활성화라고 얘기했는데 아시겠지만 영화제, 만화제 그만한 축제를 해도 여기에서 숙박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실 지역경제와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거를 증명해 내지 못한 안타까움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뮤직플랫폼이나 폴리스튜디오가 실제 그렇게까지 크게 생태계라고 보기에는 좀 아쉬움이 있어요.
  그런데 계속 어쨌든 공모를 해서 따오시고 필요하다 하니까 저희 시의원들은 예산을 매칭하기는 하는데 선뜻 지금 국면에서 해야 되나 고민이 많이 되는 사업입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위원님 옳으신 말씀인데 이게 한 군데 모여서 집적화해서 시너지를 발생하면 더 좋은데 부천의 여건상 그게 안 될 수도 있어서, 물론 이게 신도시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저희 공직자 입장에서는 신구도시하고 똑같이 보거든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모든 시민이 활용할 수 있게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아까 임은분 위원님이 이야기하신 거에 조금 덧붙여서 이야기하자면 경기도에서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삭감이 되었다는 설명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부천시 보조금 24억 원을 경기콘텐츠진흥원에 해야 하는 예산이 올라왔어요. 여기 재단 운영비가 있는데 클러스터활성화는 13억을 하다가 이렇게 줄여버리면 유지하던 사업이 계속사업이 가능한가요?
  만약에 약속해서 추경으로 보완한다 하더라도 사업의 차질은 없는 건가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보통 행사나 축제가 8월경에 있으니까 기존에 있는, 저희가 또 시비도 예산을 편성해서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업 추진하는 데는 문제는 없을 것 같으나 도하고 협의해서 최대한 빨리 나머지 금액을 받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우리 재단 운영비 14억하고 여기에서 좀 상계를 해서 사업비로 만드는 건 안 되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위원님, 여기 사업은 도비 출연금이고 우리는 시비 출연금이기 때문에 그거는 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니, 그럴 정도로 저희 부천시에서 경기도가 추경에 9억을 더 상정할 수 있도록 압박카드로 쓰자는 거죠.
  지금 경기콘텐츠진흥원 간부님들도 나오기는 했는데 도도 계속 어렵다고 해서 이 9억 원을 안 주면 기존에 하던 사업들이 축소될 우려가 있으니 우리도 부천시 출연금을 조정해서 비상금조로 가지고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그거 과장님의 몫은 아니지만 국장님도 계시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임원진들도 계시니 이 부분은 경기도랑 저희 시의원들도 노력하겠지만 충분히 노력해서, 지금 몇 년째 13억 계속 받고 있던 것들이 하루아침에 4억으로 이렇게 되어 버리니까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되는 거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동으로 협업해서 도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속기록에 남기는 겁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저희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영화제 관련해서 아카이브 구축 3000만 원 예산을 배정하셨는데 아카이브 구축이 한 번에 이렇게 끝날 수 있는 사업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 거예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3000만 원이 한 번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고 내년도에 기본구상을 하려고 그럽니다. 3000만 원 정도면 기본적으로 사람들 모여서 회의도 하고 자료구축에 대한 얘기도 들어보고 최소한 3개년, 4개년 계획은 잡아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우선적으로 시작이 중요하니까 3000만 원을 잡아서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그 계획이 잘 나와서 지속사업이 되려면 올해 첫 시작이 되게 중요할 것 같으니까 계획을 잘 잡아주시고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후원회 관련해서는 경기도 많이 어렵고 여러 가지로 위축이 돼서 내년에 후원금 모으거나 이런 것들이 쉽지 않을 것 같은 우려가 있는데요, 게다가 다른 사업하고 같이 후원회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도 있어서 후원회 관련해서는 내부 정리된 바가 있거나 준비하시는 게 따로 있습니까?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물론 경기가 어려운데 후원회는 영화제 발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좀 모금을 해 주시는 거고요. 저희가 시비를 영화제에서 많이 요청을 하고 있잖아요, 매년. 그런데 후원금이 만약 줄어든다면 우리 예산이 좀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영화제만 따로 후원했던 거는 옛날 97년도 초창기에 영화제 2회 때 하기 어려워서 영화제후원회가 따로 결성된 거기 때문에 다른 행사하고 같이 가는 거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내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결정된 거는 아니고 내부적인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추후에도 이런 논의가 다시 된다거나 또 불필요한 논쟁이 될 여지가 있으니 후원회 관련해서는 정확하게 부서에서도 입장정리나 정관이나 이런 것들 내규는 있는데 그 부분을 정확히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후에라도 다른 논의가 돼서 만화제나 애니메이션도 같이 겹치자라고 했을 때 충분하게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만화제나 애니메이션도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저는 음악을 잘 몰라서요.
  음악창작소 운영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려고요. 129쪽 이렇게 해서 민간위탁 주려고 그러는 거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민간위탁이 아니고 콘진하고 경기도에, 우리가 도에서 예산 16억을 지원을 받고 또 추가로 도비 요구를 해놨거든요. 그래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우선 운영을 해보고 그 이후에 부천시가 할 것인지 민간에서 할 것인지 고민할 겁니다. 처음부터 바로 민간위탁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학환 위원 음악창작소 이게, 폴리스튜디오하고 뮤직플랫폼의 차이점은,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뮤직플랫폼은 녹음하고 촬영하고 연주공연도 하고 그런 시설로 보시면 되고 그다음에 폴리스튜디오는 영화를 보시게 되면 효과음 녹음을 하는 시설입니다. 예를 들어서 말발굽 소리, 문 여닫는 소리 그런 것들 녹음을 해서 동시에 틀어주거든요. 그래야지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아, 내가 진짜 영화를 보는구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폴리스튜디오 음향효과 연출하고 뮤직플랫폼이 함께 갈 수는 없나보죠, 같이 넣어서?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같이 갈 수는 있는데 규모가 그렇게 큰 공간만 있으면, 아까 박명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규모가 큰 공간만 있으면 같이 가서 시너지가 더 좋은데 현재 우리 여건상으로, 만약에 예를 들어서 영상문화단지가 개발된다 그래서 그것도 지으려면 최소한 오래 걸릴 것 같고 지금 부천에 당장 이 시설이 필요한 시설이고 해서 약간 거리는 있지만 따로따로 건립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영상문화단지가 만약에 이번 회기에 통과가 돼서,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영상문화단지 개발계획에 대해서 이런 부분은 계획에 안 들어가 있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저희까지는 아직 얘기가 없어서요.  
이학환 위원 그런데 영상문화단지 계획안에 이런 부분도 같이 포함시켜서 가면 좋지 않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가능하기는 한데 위원님, 시간이 여기에서 하면 단시간에 할 수가 있는데, 물론 규모를 크게 해서 하면 더 좋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죠, 장기적으로. 이거 빨리해놓고 운영하고, 만약에 영상문화단지가 된다면 이전한다든지 증축을 한다든지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학환 위원 아니, 만약에 그 계획안 만들어서 그 부지만 만들어놓고 추후로 넣는 부분도, 그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그런 안도 넣는 것도 좋지 않겠어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그거는 한번 관련부서하고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왜냐하면 영상문화단지가 지금 계획안에 보면 부천시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을 문화 쪽에서, 이런 쪽에서 한번 넣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여쭤보는 겁니다.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판타스틱영화제 예비비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영화제 전체가 50억 정도 되는데 예비비는 18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비율은 몇 % 안 됩니다.
○위원장 송혜숙 1800 정도? 현재 예비비가 1800 정도 있다는 거죠?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위원장 송혜숙 그러면 매년 예비비를 설정하시나요?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자체수입에 따른 잉여금이 남기 때문에 가급적 잉여금도 세외수입으로 잡아서 나중에 세입 처리하는 게 맞거든요. 돈이 그렇게 많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예비비는 조금씩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위원장 송혜숙 우리가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다른 위원이. 예비비를 최소화하고 지금 부천의 재원이 많지 않으니 이런 것들을 어떻게 쓸 수 있는 방법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거든요. 예비비 비율이 지금 올라와 있길래.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위원장님, 말씀드리면 2019년도 예비비가 3억이었는데 올해는 1800이 증액되고 4000만 원, 많이 줄였습니다. 거의 20%,
○위원장 송혜숙 예비비 얘기를 계속 해서 이 부분은 잘 보셔서 차후에 반영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비비가 많이 있어야 될 거는 아니니까.
○축제관광과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잘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을 포함한 축제관광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과 협력기관 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산회)


○출석위원
  김동희  김성용  박명혜  송혜숙  양정숙  이상열  이학환  임은분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백완희
  문화경제국장최승헌
  문화산업전략과장유성준
  축제관광과장오시명
○기타참석자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서채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신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실장이용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장고재경
  (재)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최윤식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