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4년 1월 14일 (수)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4.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04.업무보고(계속)
(10시04분 개의)
1. 2004.업무보고(계속)
오늘은 어제에 이어 2004년도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직속기관과 회계과, 경제문화국 및 출자기관, 재단 등 총 13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시 정부가 새해 들어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을 보고한다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시고 오늘 업무보고도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금일은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직속기관과 회계과,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감사실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감사실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류희택 행정감사팀장입니다.
이경훈 재정감사팀장입니다.
황명호 기술감사팀장입니다.
정해분 조사팀장입니다.
2004년도 감사실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감사실 소관 2004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먼저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명예감사관 운영에 대해서 추천을 어떤 식으로 하셨습니까?
그런데 이런 분들이 해서는 실질적으로 명예감사관제도 운영이 안 돼요.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정말 그런 것을 하려면 공모를 해서 인터넷이라든가 모든 것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해야지 명예감사관이라고 아무나 해 놓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감사관 위촉을 한다는데 감사관 위촉하는 것을 연기하더라도 이왕에 할 것 같으면 다른 사람들이 보더라도, 누가 보더라도 동사무소나 어디에 견제될 수 있는 그런 분을 만들어 줘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우리가 동장이라든가 통장, 반장을 통해서 추천을 받았습니다만 이 사람들이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의 검증은 당장 할 수는 없고 운영을
그래서 모든 게 어느 정도 갖춰진 사람이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일부 동에서는 시의원들하고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저희들이 운영을 통해서 위원님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0쪽에 보면 주민불편 및 건설사업 확인점검 강화라는 내용에 관 발주공사에서, 부천시부실공사예방에관한조례가 작년에 만들어졌죠?
그래서 옛날의 형식적인 명예감독관이 아니고 명예감독관이 최종적으로 승인을 해줘야 나머지 잔금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줄 수 있는 그런 것이 제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까?
이것도 시행 첫 회인 만큼 감시 감독을 중점적으로 해서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사항을 점검할 때 지금 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명예감독관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도 같이 체크리스트화해서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실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실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저희 공보실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신모 홍보관리팀장입니다.
정진기 공보팀장입니다.
박경필 편집기획팀장입니다.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04년도 공보실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의회소식을 신문의 1면을 전면 배정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회에 특별히 게재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해서 배제한 적은 있다고 합니다.
복사골신문이 반드시 시정홍보만이 아니고 부천시 전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시민에게 알려주자는 그런 취지의 신문 아닙니까?
2004년도부터는, 복사골부천 책자와 복사골신문이라고 하는 두 종류의 시정을 홍보하는 신문과 책자가 발간이 됐었는데 의회의 지적과 함께 저희 공보실에서도 지적내용이 옳다고 판단돼서 금년도 부천시 시정조정위원회에 안건을 상정시켜서 2종을 1종으로 통합 발간하기로 확정이 돼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시정조정위원회에 상정시키는 과정에서 발간이 늦어지고는 있으나 지금 준비 중에 있고 통합 발간되는 소식지에 대해서는 의회란을 반드시 싣도록 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직 업무 인수인계가 안 끝나셨죠?
홈페이지가 2003년도 12월 말에 끝나게 돼 있죠?
각 부서의 담당자들하고 협의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부분을 확실하게 짚어 주고 가야 가오픈을 하든 실제 시민들한테 오픈할 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가 되거든요.
그 부분을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웹진도 하나의 큰 job이라고 보거든요. 현재 가지고 있는 인력 가지고 이 웹진 운영이 가능합니까?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서 문제없도록 물론, 사람 한 명 더 쓰는 것은 중요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웹진에도 예산이 어떻게 배정돼 있는지 모르겠는데 웹진은 제대로 나가야 되거든요.
잘못 나가게 되면 정말 촌스럽고 부천의 퀄리티가 거기에 맞춰지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웹진 문제도 만들어 놓기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까지도 같이 고려돼야 되고 잘 운영이 돼야 된다는 것이죠.
복사골신문이라든가 다른 신문들은 한 번 보고 화장실에 가서 쓰레기통에 들어가면 끝이지만 이것은 영원히 남아 있는 것이거든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잘했으면 합니다.
이것은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유지되게 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복사골신문보다 더 비중이 클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도 연계해서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웹진하고 인터넷 모든 것에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먼저 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공보실에서 사진이라든가 VTR 촬영하는 것을 행사장에서 보면 이것은 개인 홍보를 하러 온 것인지 부천시 홍보를 하러 온 것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시장이 움직이면 시장만 할 게 아니고 전체적인 것을 봐야지 시장 개인 촬영하러 다니는 사람 같아.
올해부터는 될 수 있으면 행사의 전체적인 것을 촬영하고 이렇게 해줘야지, 거기 가서 보면 시의원들도 피해서 어떤 개인 홍보물을 만들러 온 것처럼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앞으로 그분들을 주의시켜서 부천시 전체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촬영하고 사진도 찍고 이렇게 해야지, 공보실장님께서 사진이나 이런 것 쭉 보시라고요. 부천시 전체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홍보를 하러 온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앞으로 주의시켜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보실장, 첫 업무보고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공보실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옴부즈만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옴부즈만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관계 팀장과 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행정 6급 고길창 팀장입니다.
토목 7급 김소일 실무자입니다.
존경하는 기획재정위원회 오세완 위원장 님, 이영우 간사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우리 부천시 시민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배려에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년을 맞아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만복이 함께하는 위원님들의 해가 되시길 기원드리며, 오로지 시민을 위하여 일한다는 마음과 자세로 시민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면서 2004년도 옴부즈만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옴부즈만 2004년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기대와 신의에 어긋남이 없도록 본 시민옴부즈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올 한 해 위원님들께서 바라는 일이 만사형통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6쪽에 옴부즈만제도 운영의 활성화라고 해서 쭉 나열을 해 놓으셨는데 아무리 제도가 잘돼 있어도 시민들이 활용을 못하면 그것은 좋은 제도가 아니잖아요.
연중 78건이라면 이것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홍보도 제대로 안 됐고 일반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그런 면도 물론 있겠지만 일단 제가 보기에는 사무실 위치가 안 맞습니다.
1층 민원실 쪽으로 사무실 위치를 옮겨서, 민원실 같은 경우에는 수많은 민원인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사무실 간판이라도 보고, 옴부즈만실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든지 그런 것을 표시해 놓으면 많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제도 자체를 모르는 시민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사무실의 위치도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실장께서 건의하셔서 사무실 위치를 옮겨서 더 많은 민원이나 고충을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선 홍보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옴부즈만제도를 계속 홍보해 왔는데 미진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 보고서에 담겨져 있지는 않지만 조금 전에 제가 구두상으로 보고드린 대로 각 동사무소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친회 및 각종 단체들이 있습니다.
각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각 단체 대표들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37개 동을 다 다녀서라도 주민자치위원회에 저희 옴부즈만제도를 설명드리고 시민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홍보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민원실에 옴부즈만을 알리는 안내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 안내판을 각 구, 그 다음에 시 민원실에 설치해야 된다고 보여지고, 그리고 올해는 각종 전광판, 지금 민원실에 있는 전광판도 그렇고 BIS나 여러 가지 환경전광판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해서 시민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홍보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사무실 위치, 원래는 의회 1층에 있다가 현재 시청 본건물 3층에, 그것도 공보실 옆 제일 구석진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찾아오기 쉽지만 실질적으로 접하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이 돼서 여건이 허락된다면 저희 생각도 1층 민원실 옆으로 가서 민원인들이 옴부즈만 간판을 보고 옴부즈만이 뭐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자주 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집행부하고 상의할 생각입니다.
여기 계신 기획재정위원님들께서 많은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저희가 내려갈 수 있는 자리가 확보가 가능한지에 대한 것은 점검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점검되는 대로 추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의회 시민의방 옆에 독서실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쪽에 하면 문제가 있나요?
우선 그렇게 하는 것으로 추진을 해야지 다른 방향으로, 다른 장소로 한다는 것은 나중에 최종적으로 검토해 볼 문제입니다.
기대도 큽니다. 왜냐하면 실제 의원직 생활을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요.
지금 여러 가지 홍보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많이 거론됐는데 홍보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홍보가 전혀 안 돼서라기보다는 제도의 운영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동안의 운영실적으로 보면 우리가 요구하는 것보다 그 수준이 너무 미약했다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옴부즈만 자체가 있어야 될 필요가 있느냐까지 지금 거론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어떻게 보면 제2의 옴부즈만을 만들어 나간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시작되지 않는다면 이 옴부즈만 자체가 필요 없다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실질적으로 단순민원을 접수해서 민원인들의 업무를 처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일반 민원실에서 하지 못할 사항들을, 고충민원을 접수해 듣고 그것을 처리해 주는 데 역점을 두고 단 한 건을 처리해도 그런 데 집중적으로 매달려서 처리해 줘야 된다는 것이 옴부즈만실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전 그런 생각을 갖거든요.
2002년, 2003년에도 보면 불가통보된 내역들이 3건과 8건, 그리고 수용불가된 것이 4건, 5건이 있어요.
실제 그런 내용들을 나중에 자료로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이런 고충민원들을 집중적으로 처리해 나가서, 공무원들과의 관계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민간인과의 관계도 있을 것이고 또 여러 가지 문제점, 여기서 풀지 못할 사안들이 있으면 도나 중앙정부를 통해서라도 그 의지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옴부즈만이 해야 될 역할이라고 봐요.
단순히 여기서 공무원들이 해야 될 일을 가지고 한다면 저희들이 해도 할 수 있습니다. 옴부즈만이 할 필요 없어요. 그렇겠죠?
저희 옴부즈만실에서는 실질적으로 그동안 있었던 연 7, 80건의 처리현황이 상당히 불만족스럽다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옴부즈만이 해야 될 일 중에 중요한 부분들이, 지금 많이 처리 못했던 부분들이 집단민원중재나 조정 건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 건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할 것이고, 그 다음에 스스로 발의에 의해서 처리하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옴부즈만이 찾아서, 부당 불편한 사항들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시에서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도나 중앙정부로부터 자문이나 모든 제도적 문제를 검토하고 처리해야 되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런 것에 중점을 둬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들어오는 일반 민원들도 실질적으로 접수만 받아서 하는 게 아니라 시 홈페이지에 보면 “시장에게 바란다” 내지는 “시민게시판”을 저희가 적극 활용하고 각종 부천에 소재해 있는 언론매체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도출해서 같이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겠습니다.
실제 거기에 예산이나 인력이 필요하다면 함께 논의해서 그 문제를 풀어나가고 옴부즈만이 부천시에 꼭 필요하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옴부즈만을 만든 부천의 명예를 살려나가는 데 있어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때까지 옴부즈만이 집행부 차원에서 집행부의 개념을 가지고 운영되었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전 시의원님이시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의회차원에서, 의회차원에서 한다는 소리는 결국 시민중심으로 일이 집행되고 진행이 돼야 될 것으로 사료가 되고 이때까지 집행부 중심의 일들이 그냥 앉아서 오는 일을 처리해 왔던 개념에서 찾아가서 일을 만들고 찾아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개념들로, 아까 다른 위원님도 얘기하셨지만 80건이라는 건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한 건을 처리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처리를 했느냐, 집행부를 위해서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시민중심으로, 시민에 의해서, 시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 한 건 한 건이 내실 있게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들, 전국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용으로는 굉장히 활성화가 돼 있습니다.
잘하고 있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이용해야 되는 부천시민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죠.
아까 옴부즈만께서도 얘기하셨지만 전광판이라든가 홈페이지 부분들이 내실 있게 운영돼야 될 것이고, 그런 부분들이 잘 운영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BIS라든가 홈페이지, 최소한 스티커라든가 아니면 다른 데 행사할 때 주체는 아니더라도 주관으로 끼어들어서라도 행사가 진행돼야 될 것이고 또 그런 부분들이 내실 있게 진행되려면, 아까 28쪽 얘기하신 옴부즈만 홈페이지 운영활성화라고 있습니다. 옴부즈만 홈페이지를 현재 가서 보면 색상도 부천시의 색상하고 전혀 틀리고 이미지도 부천시 이미지하고 전혀 틀리고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 일들도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글자체 하나도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읽기 어려운 글자체로 대부분 돼 있는 게 현실인데 이런 부분 또한 운영을 활성화하려면 홈페이지가 제대로 만들어져야 된다라고 봐요.
다행히 부천시 홈페이지가 2월 말, 3월 초부터 개통을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업무협조가 이루어져야 될 것이라고 보고 그 전에 공보실에서도 얘기할 때, 그 업무협조 부분을 제가 개인적으로 얘기했습니다만 그 부분이 이루어져야 될 것이고, 기존의 업무방식은 온·오프라인이 별도로 움직이는 방식이었는데 추경예산을 약간 세워서라도 실질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하고 있는 일들도 온라인에 같이 연결될 수 있게, 온·오프라인이 같이 움직일 수 있는 홈페이지가 올해 내에는 만들어져야 될 것이고 또 보여지는 부분 또한 제대로 보여줘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옴부즈만을 찾아가는 사이트 자체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할 것이고 아까 공보실에서 얘기할 때도, 웹진이라든가 복사골신문이라든가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봐요.
그것을 이용해서 전국에 있는 지자체 집행부에서 알고 있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이 진짜 옴부즈만을 이용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알 수 있는 그런 원년이 됐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부천시의회에서 만들어 놓은 옴부즈만제도이고 부천시의회의 전 의원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하나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올해를 원년으로 삼고 정말 알차게, 한 건을 처리하더라도 정말 시민 중심으로 처리가 돼야 될 것이고 옴부즈만 홈페이지 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저 개인적으로도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례 자체에 시민옴부즈만이 시민행정관으로 표시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시민입장에서 처리를 해야 되고 행정부 입장에서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시민의 편에 서서 옴부즈만의 모든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홈페이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김제광 위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고 계시는데 실질적으로 현재 있는 홈페이지는 그 전에 계시던 자문위원 중에 한 분이 만들어 놓으셔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홈페이지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게 저희 직원들이 일일이 변경할 수 없는 홈페이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시청 홈페이지를 제작하면서 저희 것도 같이 하고 있는 중인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온·오프라인이 따로 놀지 않고 같이, 한꺼번에 처리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가 공보실과 적극 협조해서 올해 안에 모든 게 마무리 되고 이번 2월, 3월경에 나오는 홈페이지에 좀더 색다른, 좀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다 같은 얘기입니다.
단순 민원해결이 아닌 정말 찾아다니는 옴부즈만, 한때는 옴부즈만의 거취까지 논의가 되었던 것을 상기하셔서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될 일이고,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린다면 지금 일주일에 옴부즈만이 3일 근무하게 돼 있습니다만 더 많은 시간을 나와서 할애해 주시고 최대한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이상으로 옴부즈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옴부즈만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다음은 행정지원국 회계과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나오셔서 일반현황과 총괄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갑신년 새해를 맞이해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오세완 위원장님과 이영우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유인물에 의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지난해에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둔 바가 있습니다.
2004년도도 회계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회계과 일반현황과 업무추진계획은 회계과장으로 하여금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행정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회계과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의 2004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회계과 소속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윤기중 경리팀장입니다.
신한선 계약팀장입니다.
황천우 재산활용팀장입니다.
장 권 복식부기팀장입니다.
이희경 청사관리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소개를 마치고 회계과 소관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회계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사관리용역에 대해서 한 말씀드릴게요. 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던 것인데 지금 청사관리용역에서 예산을 절감했다고 그러는데 본청으로서는 예산이 절감될지 몰라도 각 구청들은 예산이 절감되는 게 아닙니다.
왜 이 백상기업만 1, 2차 계약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본청은 내가 봐도 그런 대로 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구청에 보면, 지휘하는 데가 구청이 아니고 시에서 다해 버리니까 구청에는 청소하는 문제가 엉망이에요.
구청은 구청대로 나눠주고 본청은 본청대로 따로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예산절감이 됐다고 그러는데 절대 예산절감된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인부임이 1인당 173만 9500원, 약 174만원 정도 되거든요.
174만원 되는데 여기 와서 일하는 양반들 50만원짜리 일을 하고 있어요. 청소하는 아주머니들 50만원짜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의해서 예산이 절감됐다고 그러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 구청별로 청소용역은 넘겨주세요. 본청은 본청대로 따로 하고.
본청에서 관리하고 있으니까 구청에서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는 겁니다.
소사구청 갔더니 사무실에 먼지가 하얗게 쌓여 있어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쌓여 있더라고.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런 얘기를 하더란 말이에요.
그런데 백상기업 한쪽으로 용역을 주다 보니까 예산이 절감됐다고 말로는 자꾸 그러는데 앞으로는 이 관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임자가 있는데 왜 일을 못합니까?
그런데 회계과에서는 이것으로 해서 예산을 절감했다고 자꾸 주장을 한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만약에 1억 같은 경우에는 설계용역 비용의 88% 정도, 10억일 경우에는 85% 정도 이렇게 낮게 되기 때문에 시에서 봤을 때는 예산이 상당히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초에 기관별로 했었는데 그것을 한 번에 하면 절감이 되지 않겠느냐 해가지고 의회의 좋은 의견을 받아들여서 계속 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산을 조금 세워주면 조금 세워준 대로 그 범위에 따라서 할 겁니까?
부천시에서 용역업체 허가를 다 내주고 왜 이렇게 큰 것은 서울 사람들을 주느냐 이 말이에요.
백상기업한테 줄 게 아닙니다, 이것은.
내가 감사 때도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고려해서 제대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것과 연관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영우 위원님께서 얘기를 하실 때 물론 예산절감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청사관리용역의 그 목적이 뭐죠? 청사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죠?
저도 지금 개인적으로 잘 모릅니다만 이영우 위원님 얘기에 의하면 본청사하고 시의회청사는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관리권에서 벗어난 구청이라든가 그쪽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2억원을 예산절감 했을지는 모르지만 2억원 이상의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을 때는 효용가치가 없다고 보거든요.
여기에 가장 큰 목적은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한 것이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 부분은 잘 참고를 하셔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34쪽에서 보고한 내용 중에서도 관내 기업 공공사업 참여를 확대시키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했잖아요. 했는데 금액을 키워가지고 외부 서울 업체에 준다는 것은 부천시 관에서 허가를 내주고 부천시에서 다시 죽이는 현상이 될 수 있고, 지금 부천시에서 기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 대부분의 목소리가 부천시 집행부는 못 믿겠다는 거예요.
부천시 집행부 사람이 우리를 도와주는 게 아니고 외부사람을 도와준다라는 게 관례처럼 돼 있어요.
부천에 있는 벤처기업이라든가 중소기업체들이 부천시가 우리한테 해 준 것이 뭐 있냐라는 식의 아우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와 있는 회사들은 부천시 집행부의 혜택을 보는 경향이 많은데, 부천시 대부분의 9,000개 기업이 5인 이하 사업자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보호해 주고 관리해 주고 부천시에서 허가를 내쥤으면 그 사람들이 잘되게 해줘야 되는데 부천시 공무원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저도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하면 부천시 기업에 오더를 안 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엄연히 지금 관내기업 공공사업 참여확대라고 써놓고, 쪼개져 있는 청사관리 용역현황 부분을 다 합쳐가지고 서울 업체로 넘어갔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이 효율성에서 어긋나지 않느냐.
그 다음에 청사관리용역 또한 2억원의 비용을 절감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2억원 절감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2억원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구청을 찾는 구민들이 청소가 안 돼 있다고 느꼈을 때 각 구청의 이미지라든가 부천시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것은 2억원이 아니고 200억이 되거든요. 그러면 198억의 손해를 본 것이잖아요.
용역을 해서 2억원을 벌었을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퀄리티가 떨어졌으면 198억의 손해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효율성이 아니죠.
그런 측면에서도 제대로 이루어져야 될 것이고, 차라리 2억원에 2억원을 더 써가지고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198억을 우리가 얻는 것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 또한 잘 연결이 되어야 될 것이고 단순하게 숫자상으로, 금액상으로 이만큼이 세이브됐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민들한테 서비스퀄리티가 어느 정도 금액, 그러니까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금액이 올라간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 참고하셔야 될 것으로 사료가 돼서,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효율성이라든가 적정성이라든가 검토를 해봐야 될 것으로 사료가 되기 때문에 잘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고 지금 남상용 위원께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원미구청 같은 데 청소가 제대로 안 된다고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보니까 인력이 한 사람 정도 필요해서 금년 재계약 때 반영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고, 우리가 바라는 만큼 청소가 안 됐다는 것은 사실 구청, 기관으로부터 보고를 저희가 못 받았습니다.
위원님들한테 이런 내용을 처음 접하는데 이런 부분도 저희가 본청에서 구청까지 적극적으로 감독을 해서 문제가 있다면
이 사람들이 2년 계약했을 때는 그 인원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해서 오더를 준 것 아닌가요? 그런데 왜 인원을 늘려주죠?
과장님 말에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 다음에, 가서 확인해 보니까 청소가 안 돼 있더라면서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청소를 제대로 해야 되는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 아닙니까?
일단 계약서상에는 그 인원 가지고 2년 동안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다라고 해서 오더를 따놓고, 나쁘게 얘기하면 공무원들하고 짜고 인원을 1명 더 받은 것 아닙니까. 그건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아닌 게 아니라 예산절감하고 청소 잘되고 부천시 업체한테 주면 일석삼조죠.
거기에 따른 입찰관계라든가 여러 가지 다운시켜서 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하신 말씀을 충분히 들으시고 검토하셔서 이번에 재계약할 때는 그런 관계를 충분히 소화시켜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왜냐하면 부천시 전체를 청소업체한테 했을 적에 다운되는 면, 또 모든 것이 잘되기 위해서 시나 구로 나누어서 했을 때의 장단점이라든가 그런 것을 파악해서 좀더 검토하면 어느 정도 라인에 맞출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문제점이나 이런 것을 많이 도출해서 백상기업 용역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분산해서 금액을 낮춰가지고 관내업체도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 이런 것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력을 더 보강해야 되겠다는 것은
지금 소사구청 대회의실 한 번 가 보세요, 어떻게 돼 있나.
그러면 부천시 업체는 누구라도 큰 것을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합니다.
구청별로 한다면 7000만원 미만이라든가 이렇게 되면 부천업체들이 다 참가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 금액으로 하다 보니까 서울, 경기까지 돼가지고
우리 관내기업으로 했었는데
그 사람들이 계속하는 추세로 있습니다. 외부 사람은 전혀 아니고요.
왜 그러느냐 하면 그쪽에서 원하는 것이 말을 안 듣는다는 거야.
의견도 많이 주셔서 당초에 관내기업을 살린다고 해가지고 이원엘리베이터가 됐는데
사실 LG나 현대에서 했으면 상당히 틀려졌을 텐데 그런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느린 엘리베이터거든요.
지난해 위원님들이 여러 차례 말씀을 해주셔서 수선을 해서 속도를 최대한으로 올린 겁니다.
아니면 옥상에 있는 헤드부분을 갈거나 이런 공사에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게 했을 때는 수억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어서 현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한 것입니다.
이 엘리베이터 시설한 지가 몇 년이 됐다고
나는 이게 예산절감을 했다고 해서, 이번에 보니까 성과금 신청하고 그래서 더 유심히 본 거거든요.
그리고 구청장 지휘하에 하게 되면 그 사람들 시원찮으면 다음에 안 둘 것 아닙니까. 말이라도 잘 듣는다 이 말이에요.
책임자 하나 없앴다고요? 책임자 없앴어도 여기 청소 책임자는 누군가가 다 있습니다.
인건비를 1인당 175만원씩 신청해서 아줌마들 5, 60만원씩 주고, 1인당 175만원이에요, 여기 82명이면.
그것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우리가 국·공유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또 불필요한 시유지 같은 것은 매각해서, 실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시흥시나 관외에 시유지를 몇 개 가지고 있는 것도 있잖아요.
거기서 임대료 조금 받아가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은 매각해서 실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또 필요한 땅을 다시 사면 되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관리를 철저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관내의 기업을 살리겠다고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관내기업이든 타 지역의 기업이든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공개입찰을 통해서 왔잖아요.
공개입찰을 통해서 업체가 선정이 되면 그 업체가, 제가 알기로는 60억 이상일 경우에는 하도급을 주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입찰만 받아놓고 하도급을 줘서 공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인정되죠?
입찰 받은 업체가 직접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규정을 만들든지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우리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또 실제 입찰 받은 업체가 공사를 성실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임대계약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매각이나 매입 같은 경우는 1억원 이상일 경우에 공유재산취득 심의를 받게 되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임대계약은 제외가 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10억, 20억이 돼서 임대를 줘도 어떻게 임대를 주는지조차 우리가 잘 모릅니다. 일방적으로 시가 임대를 주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
임대를 줄 때에도 우리가 공유재산취득 심의를 받듯이 어떤 심의를 받아서 공정하게 임대해 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전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서 물론, 어렵겠지만 그것을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앞으로 제도적으로, 임대계약으로 인해서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바꿔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어떠신지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거기 제외되어 있는 게 있는데, 지방의회 의결을 얻은 후에 가격변동이 30% 이내에서 될 때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한 15가지 사항이 있는데 만약에 임대 같은 경우 사실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중요한 사업 같으면 당연히 의회의 심의를 받는 것이 저도 맞다고 봅니다.
지방재정법에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 아니더라도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할 수 있도록 권장을 해 줄 만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실제 2005년부터는 예산편성권도 지방으로 다 이양해 주겠다는 것이 중앙정부 방침이잖아요.
그리고 무슨 시입니까? 지정시입니까, 특례시로 지정이 되면 모든 권한이 다 이양되고 그런 입장인데, 꼭 중앙정부의 지방재정법에 의해서 줘야 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자체에서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임대계약을 체결할 때는 사전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줘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펏펏 같은 경우도 그런 대표적인 예고 상동 같은 경우도 개박물관인지, 전시관을 만든다고 해서 만들고 있고, 루미나리에라든가 모든 임대를 줄 때 알지도 못하고 임대를 줘놓고 시민들에게 많은 문제를 야기시켜 주고 있잖아요. 그리고 뒤에 가서 그거 수습하느라고 의회라든가 관계공무원들이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일 것이고요.
이것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서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법은 안 되더라도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또 조례를 제도적으로 개정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못하신다면 의원발의로 조례를 개정하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가 신축될 경우에는 면적기준이 항상 정해져 있는데 그것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지금 더 크게 요구하고 있다면 약간 상향시켜서라도, 규정을 바꿔서라도 만들어 준 데가 있다면 어느 규정을 만들어 준 후 그 규정은 철저히 지켜 나가도록 그렇게 꼭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재산을 매각할 때나 매입할 경우 부동산을 많이 활용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인지 그런 것도 정하셔서 불만이 없도록 사전에 조율해 주실 것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대계약 체결할 적에 어느 정도 금액에 따라서 해당 부서에 있는 분들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공직자들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의원님들도 같이 알고 홍보할 것은 홍보하고 또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해서 옳고 그른 판단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사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다 된 다음에야 알았을 때 시민들은 뒤통수 맞는 그런 격이 자꾸 오거든요.
물론, 회계과도 똑같은 입장입니다만 그것은 각 국의 국장님이나 해당 과장님들하고 상의가 분명히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서로들 상의해서 알려주고, 집행부하고 의회에서도 모르는 사항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감이 들거든요.
그런 것을 꼭 유념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지금 청사문제 때문에 여러 위원님이 얘기를 하셨는데 올해 재계약을 하죠?
왜 그러느냐 하면 이 사람들이 2년 계약을 했지 않습니까. 2년 계약을 했으면 그 금액에 의해서 청소를 하게 의무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사람을 더 쓰겠다고 해가지고 인건비를 인상해 준다. 이것은 어폐가 있는 거죠.
아니, 과장님이 주고 싶어서 주는 것처럼 만들면 안 된단 말이에요. 계약을 했으면 거기에 준해서 청소를 얼마만큼 잘했느냐, 못 했느냐. 니네들이 여기서 잘못했으니까 이만큼 깎아내려야 된다 할 수도 있어요.
입찰을 한다고 했을 경우에 거기에 준해서 입찰을 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다가 선심 쓰는 식으로 해서 인건비를 더 주겠다, 그것은 말이 안 되죠.
물가가 하향됐기 때문에 지금 경제가, 오늘 아침에 TV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던데 곶감이나 조기 같은 것은 올랐지만 물가가 굉장히 바닥이라서 1만원짜리가 7,000원, 8,000원으로 떨어졌어요. 또 어떤 것은 5,000원으로 떨어지고.
물가가 내려갔으니까 이것도 같이 내려가야 될 것 아닙니까.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해요?
그게 잘됐다 그러면 과장님 한번 얘기해 보세요.
그런 것도 재계약할 적에 같이 넣다 보면 구청의 예산을 다른 데 써야 하는데 벌레 끼고 하다 보니까 구청 내에서 두 달에 한 번씩, 한 달에 한 번씩 이런 식으로 방역을 해요.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어요, 그게.
재계약을 할 적에 물론 2년으로 해서 약정을 했지만 이것이 자동으로 승계되는 것 아닙니까? 1년이.
이것을 떠넘기면 10억 미만으로 관내업체들이 붙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금액이 10억 이상 되다 보니까 서울로 넘어가야 돼요. 전국으로 다 붙어요.
10억 미만이 됐다고 했을 경우에는 부천의 관내업체들이 볼 수가 있어요. 입찰 규정상에. 그렇죠?
올해 재계약을 할 적에는 분명히 청소관계, 인건비에 관련해서 계약을 더 상향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그 사람들이 처음에 입찰했을 때 나왔던 금액인데 이것을 더 준다고 하는 것은 물가가 더 내려 갔으니까 깎읍시다 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관내기업 공공사업 참여 확대라고 돼 있는데 지금 공공공사 하도급시 관내업체의 하도급 권장이라고 돼 있습니다.
본 위원이 작년에 얘기할 적에 건설교통부에서 하도급 업체를 줄인다, 청렴계약제로 한다고 그랬습니다.
관내업체에 하도급을 권장한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권장을 하시려고 하는지 과장님의 의향 좀 한번 물어 봅시다.
하도급을 주겠습니까? 안 주죠. 이게 현실이에요.
아무리 구청에서 시 담당자, 과장이 얘기한다고 해도 내가 먹고 살기 바쁜데, 예를 들어서 낙찰금액의 85% 받아가지고 15% 떼어 먹고 자기가 주겠느냐는 얘기예요.
자재나 이런 것은 시 담당부서에서 발주하면서 자재를 관급으로 대주고 나머지는 부천 관내업체한테 인건비식으로 입찰을 붙일 수가 있지 않습니까.
아울러 다른 시에서는 이것을 전자입찰로 하지만 견적서 제출을 시킵니다. 그러면 견적도 못 내는 업체에서 전자입찰로 낙찰 받았다고 했을 경우에 그 업체가 견적도 못 내는데, 그런 경우가 있어요.
타 시에서는 견적서 제출로 해가지고 일단 입찰에 붙입니다. 거기에 나머지 서류는 들어가겠죠.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시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회계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제문화국 및 부천시 출자기관 그리고 법인, 재단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담당국장으로부터 일반현황 및 총괄보고 후 직제순에 따라 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으며 출자기관 및 법인, 재단은 소장과 대표이사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다음 질의 답변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경제문화국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일반현황과 총괄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제문화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국 지역경제과장입니다.
배덕기 기업지원과장입니다.
조재형 지식산업과장입니다.
정규열 농산지원사업소장입니다.
우리 시 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고 계시는 오세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지난해와 같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저희 경제문화국에서 계획하는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배려를 당부드리면서 경제문화국 소관 2004년도 총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한 총괄보고를 모두 마치고 세부적인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해당 과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국장님께서 재래시장 몇 군데나 다녀 보셨나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국장님이 경제문화국에 오신 지 얼마나 됐어요?
시에서 하는 번영회장이라든가 재래시장활성화위원회하고 간담회할 때만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면 만화산업진흥공단 쪽은 국장님께서 환하게 알고 계신가요?
지금 여기 있는 만화정보센터라든지, 부천무역·개발이라든지 전체를 국장께서 확인해 봅니까?
아주 세밀하게, 세세한 업무까지는 제가 다 관여를 못합니다.
남상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만히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다 발로 뛰다 보면 그만큼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지금 경제문화국에 결원이 5인이 있네요?
3회 추경에 내동 가스폭발사고로 해가지고 다 변제하실 계획은 있는지?
그것을 올해 다 회수할 계획으로 지금
지금부터라도 빨리 해서 변제할 수 있게 미리 계획을 잡아서 움직여야지 나중에 때 돼서 해 달라고 그러면 예산이 부족한데, 그러다 보면 안 되지 않습니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니까 꼭 좀 챙기세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다면 경제문화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이하 관계공무원 모두 다 올해 알차고 좋은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다음은 직제순에 의거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지역경제과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한창희 경제팀장입니다.
이중희 유통행정팀장입니다.
유광호 고용안정팀장입니다.
손영숙 노사협력팀장입니다.
기기환 가스안전팀장입니다.
그러면 금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드렸습니다.
남상용 위원님.
그래서 상점가진흥조합이 만들어지면 법인격화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합법적으로 상가 정비를 할 경우에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공공근로 참여인원이 1일 700명 정도 되는데 1일 700명 정도가 뭘 하나요?
지금 공무원들이 많은데 부서에서 일하는 것은 사실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공공근로로.
부서에서 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편하기 위해서 그 인원을 과에 배치하는데 공공근로는 실질적으로 공공근로로 끝나야지 왜 부서 직원들 보조하는 활동을 많이 합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2단계부터는 실질적으로 주민편익시설을 보수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곳을 저희가 동을 통해서 파악해서 그런 쪽으로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하다 보면 비생산적으로 하는 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것을 저희가 계속 보완을 해서 2단계부터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지금 우리 눈에 딱 보이게, 실질적으로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공원 올라가는 데 아니면 등산로, 산이라든지 이런 데 가에 나무치기라든가 이런 걸로 많이 써야 되는데 원미산 같은 데 한번 보세요. 지금 잡목들이 밑에서부터 커 올라서 사람이 돌아다닐 수가 없잖아요. 그런 데 써줘야지 왜 공공근로를 행정지원하는 데 우선을 두냐 이 말이에요.
저희가 동을 통해서 2단계부터는 받아가지고 그런 것을
공공근로사업을 함에 있어서 1일 700명이라 그랬는데 정확한 숫자예요?
그것을 정확히 명시해서 보고하셔야지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여러 위원은, 공공근로위원회 아닌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지 않습니까.
물가안정관리를 하시는데 거기 보면 모범업소에 종량제봉투를 제공하고 또 상수도요금의 30%를 감면해 준다고 돼 있거든요.
대형업소가 주로 여러 가지 물가를 주도해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실 물가를 더 낮추어서 경쟁자인 영세상인들을 오히려 죽이는 그런 결과가 많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이런 것은 면밀하게 조사를 하셔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물가안정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너무 빈부격차에 소외되지 않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우려에서 드립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께서는 힘드시겠지만 이번 업무보고사항하고 2003년도 감사 지적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같이 업무에 참고가 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기업지원을 위해서 일하는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팀장 이권재입니다.
기술지원팀장 이회성입니다.
공업허가팀장 이현자입니다.
무역진흥팀장 김완영입니다.
입지지원팀장 최진규는 몸이 불편해서 연가 중에 있습니다.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 소관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리가 아파트형공장을 많이 건립하는데 소사권 지역에 준공업지역이 있죠?
그런 계획은 없어요?
사전에 좋은 아파트형공장을 한다 그래서 정비를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업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저희 직원 김지남 이사를 소개드립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향후 어떻게 하겠다는 대책을 자세히 보고하셔야지 예산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종이 몇 장으로 보고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좀 우스꽝스럽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께서 간략하게 얘기를 해 주세요.
무슨 얘기인지 잘 이해가 안 되십니까?
저희가 사업부분이 무역사업부가 있고 개발사업부가 있습니다. 무역사업부는 말씀드린 대로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하는 게 업무고, 개발사업부는
대표이사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알고 있는 경영상식으로는 보고서는 양이 적을수록 더 효율적이라고
이 속에 있는 말이 예를 들어서, 본 위원이 남상용이라고 했을 경우에는 그 속에 다 있습니다. 이 사람이 뭐 했던 사람이고 하는 자료가 다 있어요, 그것을 보고해 주셔야지 간략하게.
큰 타이틀만 걸어놓고 보고한다는 것은 위원들이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보조금을 잘못 받아가지고, 잘못 집행을 해서 환수조치를 받았어요.
부천 시민들의 세금을 받아가지고, 시에서 각 사회단체에 보조해 주는 그 돈을 명백하게 잘 써야 되는데 단체가 없는데 단체가 있는 것처럼 해가지고 보조금이 나가서 환수조치를 했어요. 그러고 관리단장으로 지금 임명을 했단 말입니다.
이사장님이 권고를 하셨어요?
양쪽 일을 보지 마시고 한쪽에 전념하는 게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말씀드렸습니다.
권고를 하셨다니까 그것은 저희로서 뭐라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직무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하나의 발전적이고 서로 잘되자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넓게 이해해 주시고 서로 품고 같이 도와가면서 일하는 조화 속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님.
부천무역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추슬러 나가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릴게요.
앞서 말씀드리면 지금 관리단장에게 사직을 권고하셨다는데 그것은 조속히 처리하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직장이 겸직허용금지가 돼 있지 않습니까. 어느 직장을 가도 두 군데 직장은 가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한 것에 준해서도 맞지 않고 또 하나는 정당의 관계자가 공기업에 관여한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그것은 즉시 처리해 주는 것이 맞을 겁니다. 권고하는 게 아니라 바로 사직처리를 시켜야죠, 겸직이 되니까.
그러한 부분들을 정리하시고, 감사 때 직접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기이 관리단장으로 있으면서 다른 직책에 관여하고 근무를 안하고 자리 이탈한 경우가 많이 발생됐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 된다 그렇게 분명히 말씀을 하셨을 거예요. 그렇죠?
조속히 처리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개발부와 무역사업부를 분리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 있었어요.
그런 부분들이 금년에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지금 사업계획서가 이미 다 제출됐을 겁니다.
결산이 마무리되면 공인회계사한테 검증을 받아야 될 것이고, 가결산이 이번 주에 되면 사업계획을 지금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는데 이달 말에 이사회를 열어서 확정시킬 예정입니다.
가결산이 늦어지는 게 저희 수입구조가 예측하기가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계획은 아직 확정을 못 시키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확정이 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먼저 예산요구할 때도 그런 얘기가 있었죠.
분명히 사업계획서에 의해서 예산이 요구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전년도에 비례한 예산요구밖에 안 된다는 얘기거든요.
자체적으로 이사회 결의를 받아서 그 다음에 3월 말 이전에 주총에서 확정을 시키면 되는 프로세스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당겨서 12월 말에 하는 게 모양새는 좀 낫겠지만 저희 회사 자체의 이사회 주주총회 허가를 받아가지고 하는 프로세스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 스케줄이 범위에 있는 것은 연말하고는 별 의미가 없다는 얘기죠.
그러나 업무보고서를 볼 것 같으면, 그동안 적자로 허덕이고 있는 부천무역이 앞으로 흑자로 전환을 하고 어떠한 형태로 변화시키겠다라는 그러한 내용 및 추진전략, 목표가 사업계획서에 나와 있어야 되고 보고가 돼야 되는 거예요.
그동안의 어떠한 부분이 미스가 돼 있었다면 이것은 어떤 방향으로 전환을 시켜서 그 부분을 다시 보완해 나가겠다 그런 목적으로써의 업무보고가 이루어져야 신뢰가 갈 것 아니겠습니까?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도 그게 다 이루어지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도 없이 막연하게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거래업체를 확대해 나가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이런 식으로 해서 어떻게 변화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업무보고할 때는 명확하게 해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업체에 지원해 준다든지 판로를 모색해 준다든지 할 때는 중복성이 있는데 부천시하고 산업진흥재단하고 부천무역하고 연계해서 하실 방향, 그런 구상은 갖고 계십니까? 협의를 통해서.
그 이전에 무역이라는 업무가 여러분한테 체계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드린다면 대충
여러분이 아닙니다, 이 자리는요. 왜 여러분이라고 하십니까?
이 자리가 개인 대 개인으로 만나는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어디서 여러분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언성을 높이실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여간 미안합니다.
설명 계속 드리죠.
저희는 무역업무를 대충 3단계로 구분합니다. 1단계가 시장조사단계, 2단계가 계약업무를 하는 단계, 3단계가 신용장을 받아서 제품을 만들고 선적해서 돈을 받는 데까지 실행단계 3단계로 나눠서 무역업무가 이루어진다고 구분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다 합니다. 중소기업을 대신해서 해외시장에 바이어도 발굴하고 홍보도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전시회에 참가하고, 바이어를 찾아가서 바이어하고 직접 계약도 맺고 그 계약에 따라서 신용장이나 송금을 받아서 선적하고 은행에서 돈을 찾아서 회사한테 돌려주는 그런 일까지 전부 하는데 일반적으로 관이나 상공회의소, 코트라, 산업진흥재단에서 할 수 있는 일은 1단계 지원밖에는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하고는 무역업무 자체 추진하는 데서 차별성이 있고, 그 다음에 시장조사단계에서 기업지원과는 기업지원과대로 산업진흥재단은 산업진흥재단대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서 주어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또한 저희하고 서로 연계해서 협조적으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설사 1단계가 유사한 업무라고 치더라도 그 단계에서 서로 업무협의를 하면 더 효율적인, 부천시 업체들 해외개척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도 그렇고 시도 그렇고 산업진흥재단도.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서, 똑같은 테두리 안에서 각자 추진한다면 업무의 효율성이나 이런 것이 중복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지 않나 그런 것을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어떻게 협의를 해서, 예를 들어서 똑같이 낭비할 게 아니라 시에서는 중점분야를 동남아 쪽에 둔다든지 부천무역에서는 중동 쪽에 둔다든지 서로 분야를 갈라서 할 수 있다면 보다 더 업무가 효율적인 것 아닙니까?
산업진흥재단까지는 잘 연계가 되고 있는데 상공회의소하고는 지금 어떤 식으로 협력을 하고 있나요?
금년 들어서 상공회의소 측에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산업진흥재단이나 상공회의소 측이 서로 상의하고 협력을 해서, 사무실을 한군데 같이 모여 있는 쪽으로 해서 서로가 협력이 돼야지 시청 안에 있어서는 그쪽하고 동떨어진 것이거든요, 사실.
산업진흥재단은 그래도 대화가 될 만하지만 상공회의소 쪽은 조금 동떨어진 곳이라서 상공회의소 쪽하고 무역 쪽은 그쪽으로 가든지 아니면 같이 연계해서 사업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상공회의소에서 어떤 홍보물이 나갈 때 부천무역·개발로도 나가고, 부천무역·개발도 산업진흥재단이나 상공회의소 쪽과 같이 연계하면서, 공문을 보내더라도 그렇고 여러 가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 더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그동안 안 됐다고 그래요.
그런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많이 개선해 나갈 것이고, 사무실 관계는 저희도 지금 테크노파크 401동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현장에 나가서 업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테크노파크하고 상공회의소 쪽은 동떨어져 있어서 상공인들이 대부분 상공회의소를 많이 거치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 이사님 오늘 기분 나쁘셨습니까?
잘 아시는 대로 지금 저희가 무역사업하고 개발사업이 있는데 무역사업 가지고는 도저히 저희가 돈을 못 법니다.
무역사업은 공익성 차원에서 중소·영세기업들 수출대행해가지고 저희가 작년에 한 450만 불 수출했는데 수수료 1%, 2% 받아봐야 연간 몇 푼 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개발사업 쪽에서 돈을 벌어서 전체적으로 회사가 흑자구조로 돼야 무역 쪽의 공익성도 살리는데 아직 저희가 개발 쪽의 수익구조가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굉장히 회사 경영에 애로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위원님들께서 많이 이해를 해주시기 바라고 지원말씀을 부탁드리고 싶고 필요하다면 위원님들 모시고 따로 현황보고라든가 저희가 하고 있는 업무를 언제든지, 얼마든지 설명해 드리고 지원요청할 용의는 있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협조하는 체제에서 일을 하신다면 더 좋은 일이 없겠습니다.
거기에 흑자까지 포함해서 수익성을 남긴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죠.
우리 위원들도 다 그런 마음으로 비는 것이고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를 이끌어 오시다 보니까 어려운 점도 상당히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위원님들이 보는 견해는 또 다릅니다.
시민의 감시자고 대변을 해야 되고 시민들이 뽑아주셔서, 나가서 일을 하라고 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이지 저희가 무슨 보수를 받고 나온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보이지 않는, 우리 위원들 간에도 언행에 대한 예의가 있고 서로가 지켜야 될 도리, 보이지 않는 약속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실 적에 왜 언성을 높이느냐는 그런 말씀까지 하셨는데 그런 것도 이해를 하셔야 되고 서로들, 지난 감사 때도 물론 여러 가지 지적을 받으시고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언짢으실 거라는 것은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천시가 서로 잘되자는 뜻이고, 전에 관리단장으로 인한 일도 있고 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예민하신 것만큼 저희도 예민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대화가 오가고 거기에 대한 토론을 하고 업무보고도 받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하다 보니까 그런 차이가 있는데 좀 언짢으셨더라도 이해하셔야 되고, 앞으로는 왜 큰 소리치느냐라는 그런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업계획서가 나오면 주십사 하는 자료요청을 분명히 했고, 주주총회는 언제쯤 하죠?
우리도 지금 불만이 있거든요. 우리가 최고로 많은 출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주주는 부천시입니다.
소액주주들도 거기에 어떤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청취할 수 있도록 주주총회 때 연락을 꼭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7분 회의중지)
(15시34분 계속개의)
다음은 지식산업과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과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고영명 지식산업팀장입니다.
안정민 만화산업팀장입니다.
유경재 문화산업팀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위원님들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지식산업과 소관 200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간략히 말씀해 올리겠습니다.
저희 업무는 계속되는 업무가 대부분이어서 지난해 말 예산안 설명드릴 때 또 행정사무감사 받을 때 2회 이상 걸쳐서 보고를 드린 사항들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보고올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01동 전체를 연구개발센터로 입주시켜서 육성하겠다는 것이죠?
클러스터라 하면 연구개발뿐이 아니고 제조업체, 부품업체가 다 집약적으로 모인 것을 클러스터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중에 지금 한 5개 층 정도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배정하고 있고, 현재 10개 업체 정도 그리고 한두 개 업체는 추가로 더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런 면에서 바로 우리 테크노파크가 유리하다는 겁니다.
현재도 300여 개 업체가 있습니다만 2차 사업까지 전부 끝난다고 하면 600여 개 업체가 밀집하게 되고 그리고 기존에 금형단지를 중심으로 했던 금형업체, 센서, 모터, 계측기 등 관련 부품업체들이 거기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겁니다.
그 부분이 환승주차장으로 지정된 것을 경기도에서 풀어 주지 않아서 그런 문제가 나오는 겁니까?
그런데 거기만큼은 지금 도예산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잖아요.
그런데 문광부에서 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하면 오히려 거기로 들어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왕이면 거기 들어가서 중심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계획을 수정했죠.
그래서 송내역 앞으로 가고자 하는 계획을 추진했는데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송내역 일원은 빈 땅이 없고 이미 도시개발이 다 끝난 곳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문화산업단지를 지정한다는 것이 무척 문제가 있는 계획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튼 그게 추진이 돼서 문광부로부터도 지정하는 것이 좋겠다 하고 협의까지도 돼 있는 사항이고요.
가용토지는 송내 북부역 일원에 있는 주차장 4개 필지밖에 없고 그래서 그 4개 필지를 중심으로 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추진을 해오고 있는데 저희가 작년 초에 단지지정 신청을 해서 그동안 경기도에서 관계부서와 쭉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야 될 단계인데 특히 건설교통부 쪽에서 도시계획과 관련해서 역 근처에 있는 주차장인데, 중동신도시를 개발할 때 비율에 의해서 확보한 주차장인데 그것을 산업단지로 바꾸는 것은 당초 목적과 안 맞지 않느냐라는 이유를 들면서 계획을 다시 검토해 볼 것을 요구하는 식으로 회신이 왔다고 그럽니다, 경기도에서. 저희가 아직 정식 공문은 못 받았습니다.
그것을 입체화했을 때, 4개 층 정도를 주차장으로 한다고 하면 570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해가지고 주차용량이 더 늘어난다고 하면 내부 입체화하면서 추가수요가 발생하는 부분을 포함해서 기존의 환승주차장 역할까지 충분히 수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으로 저희가 추진을 했는데 지금 건교부라든지 이쪽 의견은 평면주차장에 그냥 들어가는 것하고 입체주차장을 해 놨을 때 진·출입하는 것은 같은 개념이 아니다 해서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아무튼 문화산업단지 지정업무에서 장기간 소요될 것 같습니다.
원래 저희 시에서 계획했던 대로 문화산업단지 지정과는 별도로 영상산업진흥원이 유원지 부지 쪽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오히려 그쪽이 살면서 축제라든가 행사하는 데도 더 좋을 것이다 해서 고려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다시 말씀드려야 되겠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유보를 해야 될 그런 입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정영태 위원님.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안 되는 건가요, 난색을 표하는 건가요?
지구단위계획으로 돼 있을 것 아닙니까? 중동신시가지 개발하면서.
저희가 공식적으로 공문 받은 것은 없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지식산업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산업진흥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생 많이 하셨고 올해도 많은 수고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나열하신 것은 국비예산 청구의 개념이죠?
실제 그것에서 얼마만큼 부천으로 끌어들여 오느냐 그것이 앞으로 산업진흥재단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봐야 되겠죠?
1209억원, 부천에 이렇게 많은 것을 투자하는가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은 현재 중소기업청의 금년도 예산이고 그 중에서 부천을 위해서 얼마만큼 끌어올 것인가라는 계획인데, 나중에 사업성과를 연말에 보면 알겠습니다만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방대한 예산이 있으니까 그것을 부천을 위해서 얼마만큼 끌어왔느냐 그것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감사 때면. 그런 것에 대해서 사실 충분히 역할을 하셨고, 일을 열심히 해주셔서 많은 예산을 끌어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상으로 부천산업진흥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올해도 알차고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부천만화정보센터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이사장님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센터가 이번에 조직단계를 축소하고 2기 이사회를 구성하면서 새로운 이사장으로 이두호 만화가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날 이때까지 쭉 외길로 만화만 그려왔기 때문에 이런 자리가 상당히 생소하고 또 제 자신이 여기에 서 있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제가 이사장직을 맡은 이상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또 여러분의 지도와 편달을 받아가면서 제가 생각하는바 부천문화센터가 정말 한국 만화문화의 원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마땅히 제가 여러분께 보고말씀을 드려야 하나 처음인 관계로 업무보고는 상임이사께서 하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사무국장 겸 상임이사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중요한 것을 중점적으로 보고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희 부천만화정보센터 200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아무쪼록 저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예산을 세워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알뜰하고 성실히 집행하여 꼭 사업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나마 저희 만화정보센터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만화정보센터에서 우리 부천의 만화산업을 육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고 계속적으로 돈을 들이부어야 되는 사업이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수익사업은 아니죠.
여기에 보면 만화도서관 운영에 있어서 규장각 현물자료 확충으로 12만 권에서 14만 권의 장서를 확충하겠다고 계획을 잡으셨거든요.
1만 권 정도는 기증도서로 하고 1만 권 정도는 예산을 수반해야 될 것 같은데 그 예산은 어디에서 조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국비의 지원이 가능한 것입니까?
그게 만화도서하고 DVD와 같은 비도서, 희귀만화자료 이런 것을 포함한 예산입니다.
실제 단행본 구입부분으로는 6, 7000만원 정도가 들어가겠습니다.
20쪽에 보시면 정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사업계획이 있는데 사이트 운영을 하면서 점유율이 7위에서 6위인데 1위를 목표로 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만화정보센터 점유율이, 상당히 많이 이용을 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인데 정보이용료 같은 것을 받고 있나요, 어떻게 하나요?
저희들이 서비스하는 자료들도 어차피 1차 자료를 가공해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고 이러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또 만화원고, 원화 같은 경우에 실제 그 만화작품이 서비스될 수도 있기 때문에 돈을 받는 부분은 향후에 저작권이라든가 이러한 부분들 그리고 IT부분에서 전체적으로 그런 과금체계의 정착이 있을 때쯤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돈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계속 나눠만 주는 사업이 아니라 실제 수익을 얻어야죠. 거기에 대해서 정보이용료를 받지 않는다면 그 사이트를 보기 위한 광고를 만들어 놔서 거기서 광고수주를 모집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거나 해서 수익도 창출해 나가면서 정보이용료도 부과하고 그렇게 모델을 바꿔 나가는 방법도 개선이 돼야 될 것 같다. 그래야만 예산도 그만큼 줄어들지 않겠어요. 그렇죠?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작년 감사 때도 업무보고를 받고 또 오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물론, 지금 만화정보센터의 사업량이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편인데 많다고 하더라도 업무보고에 대한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알차고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7분 회의중지)
(16시47분 계속개의)
다음은 부천만화주식회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무이사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 사업계획안을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올해도 그런 결과가 지속적으로 된다면 큰 문제입니다. 그렇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되겠죠?
지금 제가 업무보고서를 보면서 과연 올 해 이런 식으로 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 대주주 앞에서 업무보고를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업을 하겠다라고.
그러면 5년 동안의 경험에 부족한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을 거예요.
그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가 그리고 어떤 것을 창출해 나갈 것인가 그런 사후의 계획이 포함돼 줘야 되거든요.
우리가 그동안에 관리비와 경상비 부분에 예산이 집중돼서, 많이 반영이 돼서 이익을 내지 못했다라면 그런 부분을 개선해 나갈 생각을 가져 주셔야 되는 것이고 또 창작을 해 나가야 되는데 그동안에 출판만화사업에 대해서 못해 나갔다 그러면 부족한 것을, 우리 힘으로 부족하다면 새로운 사람을 영입해서라도 그것을 새롭게 창작해 나가야 된다 하는 이런 것이 어떤 사업의 계획이고 마인드잖아요.
그런데 똑같이 답습해 나가는 현실이거든요. 그런 계획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고 단순히 몇 자 그려서 가지고 있는 생각만을 갖고 여기서 지금 보고를 하고 계시는데, 지금 상무님이 보고하는 내용은 매년 장밋빛 청사진을 계속 제시하고 있어요.
뭘 이렇게 해서 잘될 것이다, 뭘 할 것이다 이렇게 쭉 얘기하고 있지만 하나도 되는 게 없습니다.
사업계획서에는 내 생각을 얘기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것의 장단점을 분명히 분석을 해서 이런 것은 이렇게 개선해 나가겠다 또 이런 비용은 줄여나가겠다 이런 것이 명시돼야 합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계획을 짜도 그대로 다 이루어지지 않아요. 거기서도 마이너스가 많이 생깁니다.
그런 부분들을 해 놨는데 업무보고서를 이렇게 보면서 너무나, 어떻게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들어요. 35억원 이상 투자해서 내놓은 회사에서.
그런 것들을 충분히 말씀드렸는데 아쉽고, 지금 시장의 특성에서 볼 것 같으면 유아교육 쪽으로 침투하시겠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유아교육에 한솔이라든가 빨간펜, 몬테소리 등에서 이미 다 침투해 있습니다.
그런 부문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되는 것이거든요.
아까 어느 회사에서 무엇을 만들어서 몇 백억의 수익 해가지고 조금 전에 자료를 제시했지만 여기는 창작을 해야 됩니다. 새로운 것, 획기적인 것을 하나 만들어 내야죠.
그래야만 수익이 날 것 아닙니까?
남의 것 답습하는 것은 안 됩니다.
그런 것들이 전혀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부천만화주식회사가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도 거기 있다는 얘기죠. 내세울 만한 게 없어요, 지금.
예를 들어서 일반경상비 정도는 벌어서 쓰고 있는데, 매년 저희가 상각하는 비용이 한 1억원 됩니다.
상각비용에서 적자가 났을 뿐이지 금년부터는 자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교재가 독서프로그램과 경제과학프로그램이 나와 있기 때문에, 유치원의 1년 교재시장이 1월, 2월입니다.
금년 3월까지는 저희가 2만 세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1, 2월에 집중돼서 매출이 끝납니다.
그리고 아까 서 위원님께서 지적대로 우리의 규모나 뭐로 볼 때 한솔이라든지 빨간펜하고 경쟁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되기 때문에, 한솔은 주로 일반인 시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일반인 시장에 처음에 진입해서 한솔과 경쟁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1차로 저희가 집중하는 시장은 유아교육기관 시장으로 잡았습니다.
유아교육기관 시장 자체는 큰 업체가 보기에는 너무 적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거기서는 경쟁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지적으로 창작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되잖아요, 그렇죠?
제가 얘기하고 있는 싶은 것은 5년이라는 세월 동안에 이것은 지나갔다고요. 그런데 거기에서 획기적으로 뭐 창작돼서 나오는 것이 없다는 얘기죠.
거기서는 항상 그 한계라는 것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그 한계를 벗어나야죠.
새로운 두뇌를 영입시키든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방법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를 가져줘야 된다는 얘기거든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거기에 있는 것이지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경쟁 이것은 없어요. 이것은 물질적인 것을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식사업은 두뇌싸움이잖아요. 그런 것들에 의해서 만들어 주시고.
특히, 이것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주식회사라고요, 수익으로 목적으로 하는.
그런데 여기 수익이 안 생긴다면 이 자체가 있을 필요가 없는 업체죠.
그나마도 금융소득이 높아지면 거기서 약간 보완돼 나갈 텐데 그런 것도 안 되죠. 그렇다고 해서 수익이 창출되느냐, 그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요.
물론, 1억 상각비용에서 어느 정도 적자가 날 것인데 자체 경상비는 충당되고 있습니다.
지분 하나도 받아보지 못하고 정말 끙끙 앓고 있어요. 속 터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감안하셔서 앞으로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든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을 제시해 주셔야 될 것이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때에도 이렇게 업무보고를 할 때 이런 식으로 해 주시면 안 됩니다, 솔직히.
여기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부족한 것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이 부분은 어떠한 방법으로 모색해 나가겠다 이런 강한 의지가 표현돼 줘야죠.
그래야 한 해가 또 지나가 속더라도 아, 그래도 무엇인가 해 보려고 하는 의지가 있구나 하는 것을 믿게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제가 특히 지적을 하는 사항입니다.
한 가지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2001년부터 2003년도까지 총회 결산서가 있을 거예요. 그렇죠?
매년 감사 때 요구해도 갖다 주지 않으니까, 총회 끝나고 나면 자료가 있을 거예요.
회의록부터 결산서, 사업계획서 다 들어가는 게 총회자료 아니에요.
총회자료 2001년부터 2003년도까지 3년 것을 자료로 주세요. 참고 좀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대표이사가 누구로 돼 있죠?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제가 업무를 집행하기 때문에 제가 보고하는 게
그런데 올해도 계획안만 이렇게 해 놓고 연말에 가서 한 군데도 못했을 때는 상무님 무엇으로 책임질 거예요?
물론, 부천만화주식회사가 잘되기를 다 기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말씀도 전하는 것이고.
항상 고생하시는 것 저희도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는 얘기를 안할 수 없는 상황이고, 올해도 발전적이고 알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상무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기디지털아트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내용이 상당히 많으므로 중요한 것을 중점적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오늘 저희 센터의 200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천시의회에서 저희 센터에 2004년도 사업비 출연을 승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시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알뜰히 쓰여 지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희 재단의 2004년도 주요사업 계획보고에 앞서 재단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0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우리 직원 모두는 2004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을 다짐드리면서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동양화재 빌딩 6층을 임대해서, 66억원입니다.
기반조성 기이 해 놓은 것도 220억원 중에서 66억원 남고 다 기반조성 하는 데 들어간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지금 70억원은 간 데 없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매년
원래 수익사업을 하려면 저희 이사장님의 별도 결재를 받아야 되는 그런 재단입니다.
그러나 모든 재단이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지원재단입니다.
이게 구축되면, 저희가 빠르면 금년 말에서 내년 초에 건물을 짓기 시작하고 3년 정도 지나면 건물이 완성되리라고 봅니다.
그러면 거기에 최고 한 100개 정도의 유수한 회사들을 유치해서, 입주시켜서 육성할 수가 있습니다.
수익사업이 아니라면 그것을 지어서 뭘 하느냐 이 말이야. 그것을 계속 우리가 대줘야 되는데.
보통 한 편에 3년 정도에서 아무리 빨라도 2년 반 이내에는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그런 일정한 기간 동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모든
아니, 출자해 주는 것도 어느 정도지.
부천지역에 대체산업으로써 과연 어떤 산업이 가장 바람직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연구하시고 그 결과로 문화산업을 우리 대체산업으로 지원 육성하자라고 결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 2002년 1년간은 솔직히 서울이나 수도권에 있는 유수한 기업을 부천으로 유치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서울에서도 유수한, 유망한 그런 기업 16개를 유치해서 공실 없이 1년간은 저희가 그런 기업들을 유치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도에 들어서 저희가 처음으로 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공영장비가 겨우 하나 완성되었고 우리 입주사들이 더욱더 활발하게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
저희가 물론 입주사들에게 임대료를 받습니다. 임대료가 연간 8000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고, 1차 공영장비를 통한 수입이 연간 금년 예산으로 한 2억원 정도 발생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차피 저희 수익사업의 전체적인 지원 규모로 보면 사실 굉장히 적다고 솔직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이것뿐만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만화니 애니메이션이니 디지털이니 말이지.
부천 시민은 세금 2,000원 안 내도 압류 들어오는 판에
저희가 금년 하반기까지 2차 공영장비가 구축되면 공영장비 자체에서도 실적에 따라서는 저희가 한 4억까지도 사실 낼 수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감히 장담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금년 수익을 한 2억 정도로 잡았는데 이런 공영장비가 구축되고 경기가 활성화되고 또 저희가 그것을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2차 공영장비에서만도 4억까지 수입을 볼 수 있는
다만, 이 문화산업이 굉장히 중요하고 육성해서 이것을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그로부터 당장 오늘내일은 우리가 수익이 없더라도 이 회사들이 국제경쟁력을 통해서 많은 부가가치를 앞으로 창출할 수 있다 하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도 대통령께서 직접 첨단문화산업 발전방안과 그것에 대해서 다 모아서 회의를 하신 것도 다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판단을 하셔서 대통령께서도 적극 육성하겠다, 얼마든지 돈도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좋은 계획도 만들어서 문광부에 계속 제출하고 그러면 국가로부터도 더 많은 지원을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영태 위원님.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지원센터가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까지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많은 인재들이 디지털아트하이브종합지원센터에 계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임금수준도 높고 능력 있는 분들이 많이 와 계시는데 아무리 좋은 차를 줘도 운전을 잘 못하면 그것은 금방 망가지지 않습니까.
재정적인 지원 100억원, 200억원 투자를 아무리 많이 해도 그것을 운영하는, 지원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자세라든지 그런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것이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은 아니에요. 부천의 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설립배경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면, 당장 수익사업은 아닌 것으로 봐져요.
모든 위원님들이 다 이해를 하고 계신데 그것을 운영하는 주체들의 마인드와 노력이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우리의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메카로 가기까지는 인적구성이 가장 중요하고 그분들이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그런 체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업체가 많이 입주하고 많은 재정적 뒷받침을 해 줘도 그게 다는 아니라고 봐지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급인력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체제가 갖추어져야 되는데 그 몫은 바로 센터장님이 하셔야 될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저희 정원이 18명인데 15명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사실 저희가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절감하자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저희 시간외근무수당이 월 40시간으로 한정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거의 매일 오후 9시까지 늘 근무합니다. 제가 빨리 끝내고 들어가라고 얘기할 정도로 사실 참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한마디 더 말씀을 드리면, 제가 재단에 오기 전에 애니메이션 하는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경기디지털아트센터라고 아느냐라고 그랬더니 부천에 있다는 것밖에 모르더군요.
사실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 애니메이션 제작자든, 제작자협회든, 애니메이션 관련 학계든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종합지원센터를 모르는 데가 없습니다.
그만큼 저희는 1년 사이에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모든 지역문화지원센터에서 두 달, 석 달마다 저희 센터를 견학하러 옵니다.
지난주에도 청주에서 2명이 와서 우리 센터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 사업이나 이런 자료를 달라고 해서 가지고 갔거든요.
그리고 와서 보고 놀랍니다. 우리가 공영장비도 한 쪽이 아직 없고 또 자체건물도 없어가지고 동양화재 건물에 세 들어 있는 것을 보면 오히려 그 사람들이 놀랍니다.
이런 규모 가지고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높은 평판을 얻을 수 있었느냐 하고.
저희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1년간.
제가 감히 말씀드린 실적은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종합지원센터가 애니메이션 학계나 제작자협회나 어디든 지금 완벽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는 애니메이션 학과에서도 저희를 잘 압니다. 저희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 디지털아트하이브종합지원센터만 하더라도 독립된 기관이지 않습니까.
하여간 그 부분은 센터장께서 모든 책임을 지시고 직원들의 관리 감독이라든지 그런 게 바로 빨리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거든요. 그런 쪽을 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금방 말씀하셨습니다만 제일 중요시되는 게 홍보 면일 것입니다. 여태까지 제작에 힘을 써 오셨다면 제작한 것을 발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올 2004년은 좀더 디지털아트하이브종합지원센터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산지원사업소에 대한 2004년도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 업 관리팀장입니다.
장만순 농업행정팀장입니다.
이왕재 농산유통팀장입니다.
김경숙 자연학습팀장입니다.
김병윤 도시원예팀장입니다.
위원님들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004년도 농산지원사업소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오세완 위원장 이영우 간사와 사회교대)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의 경쟁력강화라고 해서 실용성과 현장감 있는 영농교육 실시라고 했는데 그 교육의 내용이 뭡니까? 특용작물 재배 이런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내용이 뭐냐 하면 저희 관내의 주 작목이 벼농사입니다. 그 외의 소득작물로 금년 같은 경우 상추, 복숭아, 화훼를 하고 있고 또 부녀자들을 위해서 여성교육이 있습니다. 오후에 실시합니다.
그런데 현장직거래 한다고 우리 관에서 물건 갖다가 싸게 팔면 지역에 있는 소점포들은 어떻게 보면 피해를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직거래를 할 때는 품목을 잘 선택하셔야지 한쪽에서는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한다고 이리저리 지원해 주는데 한쪽에서는 그런 물건 한꺼번에 갖다가 싸게 팔면 어떻게 보면 재래시장 활성화에 역행되는 것 아니에요?
이건 잘못하다가는 지역의 소점포들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거예요. 직거래한다고 다 좋아할 것은 아니거든요. 우리 지역 상인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엄밀히 따지면 직거래 이거 하지 말아야 됩니다.
지금 5개 지역이라고 그랬는데 어디어디를 말하는 거죠?
49쪽에 꽃묘생산 및 입면녹화라고 돼 있는데 직무연찬 및 우수 시·군 벤치마킹이라고 돼 있어서 4회를 올해 처음 하는 거예요?
조금 더 나은 시·도 그런 데를 한번 생각해 보시고 사업평가 및 시상을 거기 갔다 와가지고 주부들이나 여러 분류로 시상을 하시길 바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농산지원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을 끝으로 2004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7분 산회)
김덕균 김제광 남상용 류중혁 서강진
오세완 윤병권 이영우 정영태 최해영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희국
공보실장이종훈
감사실장윤형식
행정지원국장이상문
경제문화국장직무대리손계숙
회계과장이해양
지역경제과장김영국
기업지원과장배덕기
지식산업과장조재형
농산지원사업소장정규열
○참고인
시민옴부즈만강진석
부천무역·개발(주)대표이사조철식
(재)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김시중
(사)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이두호
상임이사·사무국장김승동
부천카툰네트워크(주)상무이사권용훈
(재)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종합지원센터장박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