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부천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부천시의회사무국

2017년 6월 1일 (목) 10시 개식

   제221회부천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8분 개식)

○의장 강동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식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즈음 한낮의 무더위가 올 여름 다가올 폭염날씨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에는 본회의장이나 위원회에서 가급적 넥타이를 매지 않고 편안한 정장차림으로 무더위에 대처하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시고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의회를 찾아주신 방청석 손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이준영 의원님, 김동희 의원님의 지역구인 부천일신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이 우리 시의회 회의과정을 방청하기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학생 여러분과 선생님께 부천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의회 견학을 통하여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현장체험 학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시민 여러분께서 회의진행을 참관하기 위해 본회의장 방청석을 찾아주셨습니다.
  부천시의회를 대표하여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의장 질서와 관련하여 방청인은 의안에 대하여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와 환호성을 치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용한 가운데 회의진행을 방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넓으신 이해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1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의사팀장 신인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영상음악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강동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동구 먼저 개회사에 앞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민주적인 역량과 평화로운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것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과정은 결과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사에서 언급하셨듯이 새 정부는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여 결과가 정의로운 미래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90만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221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민생현장 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선거가 끝나고 연일 계속되는 행사 일정으로 심신이 굉장히 피곤할 텐데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자료 등 정례회 주요 안건들을 검토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한 여러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금년 행정사무감사는 시기적으로 전년도 예산에 대한 결산검사와 연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동료의원님께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 성과 등 감사결과에 따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이 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정책감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민선 6기 3년과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평가받는 중요한 회기임을 명심하고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하여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의회와 집행부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함께 공유하여 부천시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시 역점사업에 대하여는 새 정부가 수긍하고 지원할 수밖에 없는 수준 높고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여 새 정부 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집중 관리해 국비 확보에 만전의 준비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새 정부의 개헌 공약 주요 골자 중 하나인 지방분권 강화와 관련해서도 중앙정치의 논리가 아닌 지방의 의사가 반영된 자치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적극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제도가 국가발전의 한 축으로서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지방분권 강화 등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통해서 주민의 행복이 증진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의 완전경쟁시대에 들어갔습니다.
  인간과 기계의 결합, IT와 제조업의 융합산업인 4차 산업은 빠른 속도로 우리의 미래 산업으로 성큼 다가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대표적인 관련 산업으로 인하여 앞으로 70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2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는 언제나 늘 빨리 다가올 뿐 아니라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찾아온다”라고 했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요구에 발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시대정신에 맞는 정책개발의 노력이 필요하며 환경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공직자 여러분의 창의적인 사고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한민국의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의 공습이 갈수록 심각해져서 이제는 재앙의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요즈음 학생들은 아침에 학교 갈 때 부모님께 오늘 미세먼지가 있는지, 마스크를 쓰고 가야 하는지까지 물어보고 가야 할 정도입니다.
  높은 하늘 아래에서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먼지 걱정까지 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환절기 미세먼지와 무더위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의사팀장 신인식 이상으로 제221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