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2024년도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교육국(관광진흥과·체육진흥과·평생교육과·미래세대지원과), (사)경기콘텐츠진흥원, BifAN사무국,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일 시 2024년 11월 27일 (수)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위원장 장해영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감사위원장 장해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 계획에 따라 문화교육국 소관 관광진흥과, 체육진흥과, 평생교육과, 미래세대지원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에 불출석한 증인과 직무대리자 현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방청인이 계시므로 방청인께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부천시의회 방청 규정」제5조에 따라 방청인은 방청석에서 위원의 발언에 대하여 가부 여부를 표시하거나 박수를 치거나 큰소리를 내어 의사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위원장의 허가 없이 회의장 내에서 녹음, 녹화 및 촬영행위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한 때와 회의를 공개하지 않기로 의결한 경우에는 방청을 제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럼 먼저 관광진흥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와 협력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 소관 업무도 일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진흥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현주 관광정책팀장입니다.
장현주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이주희 영화영상팀장입니다.
이어서 협력기관입니다.
신철 BifAN집행위원장입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 심사 일정으로 대리참석한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입니다.
지금부터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입니다.
배부해 드린 보고서 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다음 9쪽부터 35쪽까지는 영화제 개최 관련 2023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으로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보고서 3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실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 감사와 관련하여 기관 관계자께서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관광진흥과장님, 올해도 많은 행사 치르시면서 고생 많으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부천이 문화도시이기 때문에, 특히나 관광에 대한 관심 그런 것들이 지역 산업과 연계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한데 과장께서 한 해 동안 진짜, 여기 업무보고도 제일 오래 하신 것 같아요, 여태까지 중에서.
할 게 너무 많으신데 고생하시는 만큼 살펴보고 싶은 부분이 과연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느냐 하는 부분인데 관광진흥과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부분들이 어쨌든 관광을 통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문화도 홍보하고 이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과장께서 지금 여러 가지 많은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홍보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홍보 관련해서는 저희가 사실 작년까지는 관광홍보 SNS 예산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부천 문화 관광홍보 예산으로 별도로 2000만 원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그런 예산이 다 줄어들고 홍보 부서에서, 홍보담당관이죠. 홍보 부서에서 전략적으로 그 시기마다 저희 부서에서 협조를 요청하면 바로바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우리가 2023년에 스카이뮤지엄49 조성 관련해서 진행하지 않았습니까? 과장님 그때 계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그때 시장님 주요 추진사항으로 해서 굉장히 시의회의 반대나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셨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진행이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작년에 와서 1년 동안 49층을 부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보려고 굉장히 노력했고 진행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용역도 해서 결과도 나왔는데 용역 결과에, 정말로 저는 열심히 해보고 싶었거든요.
왜냐하면 저희 부천시가 관광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장소를 관광시설로 해서 부천에 있는 4대 국제 축제를 상시 홍보하는 전시장 기능으로도 해서 제가 열심히 했는데 용역 결과에 이걸 하면 계속적으로 리브랜딩하는 돈이 매년 몇억씩 들게 되고 또 야간까지 운영하다 보니까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등 운영비가 매년 5억 정도 들어가고 또 추가 설치비가 23억 정도 나왔어요. 그래서
○장성철 위원 알고 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돈이 많이 들어서
○장성철 위원 과장께서 그 부분이 사실 처음에 추진할 때도 용역에 대한 부분을 중간보고하셨었고요, 그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용역을 진행하고 나서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부분은 사업을 중단하고자 결심하셨을 때 했던 용역 결과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지는 않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데 처음에 어쨌든 보고하실 때는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잖아요, 용역하고 나서 중간보고하실 때. 저희가 다 들었거든요, 재정문화위원회에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런 부분은 전혀 없고요, 저는 정말로 하고 싶고 지금도 어떨 때는 사실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시장님께서도 어렵게, 왜냐하면 저희가 그 당시에 1500 정도 결손이 생기는 바람에 선택과 집중을 하다 보니까 민생에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이 부분은 경상경비가 계속 들어가니까 저희가 마지막으로 어쩔 수 없이 용단을 내려서 포기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때 예산안 심의할 때도 본 위원이 지적했던 부분이고 지속적인 운영비라든지 관리비가 나가게 돼 있고, 특히나 49층에 홍보관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고, 물론 전망이나 이런 건 좋지만 여러 가지 공간도 협소하다 이런 문제 제기를 여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이 많이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이나 이런 부분들을 진행할 때, 특히나 사업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어야 된다.
특히나 그렇게 용역을 진행하고 난 다음에 그 취지, 홍보관이 필요하다는 취지는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지금도 하고 싶다고 하셨고요. 그러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시청에 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하지 않습니까. 어떤 공간을 활용해서 그렇게 대단한,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여러 가지 방금 말씀하셨던 부분들을 조성하는 노력들 이런 게 있으면 어쨌든 용역까지 받았던 상황에서 많은 정보가 있었고 과에도 그런 상황들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용역 받았던 것들을 그냥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800만 원 어떻게 보면 작은 돈일 수도 있지만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되게 큰돈입니다. 활용을 안 한다, 그걸 그냥 용역만 받고 사업이 멈췄다고 그것에 대해서 또 어떤 새로운 취지를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시에 굉장한 낭비가 될 것 같습니다.
비단 관광진흥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들도 마찬가지예요. 관광 관련된 다른 과에서 지금 빛의 거리 조성한다고 한 20억 되는 예산 투입하려고 하는데 예산이 없으니까 용역부터 받는다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용역부터 받고 진행하기 전에 과연 현실적으로 맞는지를 확인하고 용역 진행해야 한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그 부분은 아마 유튜브 방송 보는 모든 시민들도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장께서 그런 부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명심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 저희가 홍보가 어쨌든 자연히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만 부천에 굉장히 많은 행사가 있지 않습니까. 최근 복사골마라톤대회가 있었습니다. 몇 명쯤 오시는지 아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5,000명 정도 온 것 같은데.
○장성철 위원 5,000명 정도 오죠. 여기도 관광진흥과가 지역의 소상공인분들과 연계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기에 그런 부분들 생활경제과와 같이해서 모여 있는 곳을 집중해서, 사실 1,000명 이상 모이면 관광진흥과가 한 번씩 같이 살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 제안드렸었는데 그 제안 받으시고 고민하신 부분이 있으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건 특별히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번에도 10월에 부천FC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3,000명 정도 넘게 굉장히 많은 관중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그때 저희 부서에서 부천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이벤트도 하고요. 그래서 그때 SNS 가입자 200명 이상 추가로 가입시켰습니다.
○장성철 위원 과에서 기획해서 진행하는 것도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 여러 가지 부천에 많은 행사가 있고 예산이 다 투입되는데 관광진흥과는 그런 부분과 연계해서 소상공인분들이나 지역의 산업을 연계해서 같이 교두보 역할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예산이 1년에 33억 정도, 올해는 27억, 작년에는 33억 정도 들어갔는데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련해서 관광진흥과에서 같이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그런데 어제 만화영상진흥원도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는 말씀을 하시고 BIAF도 마찬가지고 또 비보이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 BifAN 국제판타스틱영화제도 마찬가지고 지금 부천시 예산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알고 계시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지방채가 3000억 해서 내년 되면 3500억 정도로 예상되고, 어떤 과는 100억 이상 지방채 발행해서 했던 부분들이 3년 거치 5년 상환,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해서 원금까지 같이 갚아야 하는데 30억, 20억 되는 돈을 갚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다시 이자율을 1.5%에서 3%로 높여가면서 재발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공감합니다.
○장성철 위원 그 대책을 저 포함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퍼져 있는 행사를 한 번에 뭉쳐서 같은 기간 내에 협업해서 큰 하나의 행사로 만들면 예산도 절감하고 규모의 경제도 생기고, 그래서 최소한 그 행사 할 때만큼은 경기도 혹은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부천을 찾아올 수 있는 행사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뜻이 모아지고 있는데 과장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저희가 귀중한 시 예산을 사용해서 영화제를 개최했기 때문에 특히 더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쪽으로 해서 저희가 영화제도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제도 10억 정도, 규모 전체적으로 보면 10억 정도 줄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을 저희가 영화제 때 여러 부서에서 하는 행사들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게끔 해서 여러 효과가, 영화제 효과가 많은 시민들에게 미치고 같이 누릴 수 있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장성철 위원 외부의 어떤 변화라든지 어려움이 없으면 한 해를 잘 계획만 하면 되지만 어떤 변화가 있고 특히나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줄어들거나 예산이 삭감되는 부분들이 생기면 기획을 하고 혁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이런 상황들을 현명하게 돌파할 수 있다고 보는데 특히나 문화를 가진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나 가치를 유지하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잘하고 계신 부분들은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BifAN 관련해서 AI 경쟁부문 도입해서 수상하시고 이런 건 AI콘퍼런스나 이런 데 가면 많이 그런 것들을 부각시키고 좋은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부천이 AI 관련된 영화산업의 선도가 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서 저도 자부심을 많이 느끼는데요. 여러 가지로 과장님이 그런 부분들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주무부서에서 기획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BifAN이 점점 예산도 어려워지고 하니까 내부적으로 슬림하게 구조화해 가는 노력들을 하고 있고요. 영화제도 규모를 조금은 축소하면서 대신에 산업 프로그램을 확장해서 BifAN이 어쩌면 시민에게 산업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계속 더 검토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신철 집행위원장님 잠깐 답변석으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장해영 BifAN 집행위원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BifAN 집행위원장의 답변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하여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BifAN 집행위원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신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r!
○장성철 위원 신철 집행위원장님, 올해 영화제가 굉장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부천아트센터라는 멋진 공간에서 영화제가 이루어져서 굉장히 언론의 주목도 많이 받았고요. 특히나 AI 경쟁부문을 도입하셔서 새로운 영화제의 지평을 여셨는데 소회를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아트센터라는 아주 좋은 장소가 생겨서 저희가 잘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AI 같은 경우는 더 이상 부천이 주변도시가 아니고 중앙 선두도시가 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새로운 기술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의 중심도시로 만들자고 생각하고 그것이 요즘 추진하고 있는 과학고 그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부천시에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작지만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돌이켜보면 2023년 행감에서는 굉장히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도 계셨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행사 진행이라든지 또 진행함에 있어서 돔을 설치했던 부분들 여러 가지 많은 비판과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비판 없이 잘 진행하셨고요. 노하우가 점점 쌓이는 것 같습니다.
집행위원장께서 어쨌든 영화제 총괄기획이나 이런 부분을 1년 동안 맡아서 하시고 그 행사를 진행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일 행사로서는 굉장히 큰 예산이 투입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행사인데 올해 예산도 줄었고요. 그리고 또 다른 행사와 조율할 때 어쨌든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주도적으로 그런 것을 추진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런 면에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AI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구글 딥마인드에서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참 놀라운 일이었고 저도 바라고 있었던 일이었는데, 만나러 온 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를 왜 찾아왔느냐?” 그랬더니 미국에서 AI 감독으로 유명한 친구가 “한국에 가면 부천영화제를 찾아라.”라고 얘기를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SBS하고 내년 초부터 AI 교육 사업을 같이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책정된 예산을 SBS가 받았는데 그것을 부천과 같이 쓰고 싶다고 해서 그게 앞으로 크게 확장될 수 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부분들 우리가 BIAF도 보면 최근에 올 한 해 진행했던 상황 중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제 같은 경우는 지적재산권 같은 것을 추진위에서 관리해서 수익모델을 만들어냈다고 보고가 들어왔었거든요.
그래서 BifAN 사무국도 이제는 예산을 뭔가 집행하는 부분에 머무르지 마시고 스스로 예산을 마련해서 점점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추진위원장님께서 그런 기획을 하고 계십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저희 사무국 직원들한테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부모님이 어려우면 우리가 알바라도 해야 된다. 모든 걸 다 찾아보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시가 조금 재정이 탄탄하게 돼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더 많은 투자를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좀 안타깝고요. 저희 시의회도 다른 재정을 아껴서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말 미약하지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내년에는 더 새로운 영화제,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제를 개최하시고 또한 다른 축제들과 연계해서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셔서 적은 예산이지만 혁신적인 방안을 많이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적지 않습니다. 내후년이 30회입니다. 30년 해 왔거든요. 그래서 30회를 기준으로 그 전과 후로 나누어지도록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돈 적게 주셔도 저희가 어떻게든 합니다.
○장성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BifAN 집행위원장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위원 이것으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화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 김선화입니다.
부천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애쓰시는 과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김선화 위원 두 가지 사항만 제가 간단하게 질의하려고 합니다.
행감자료 보시면, 235페이지. 일단 방문객 현황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전반기나 올해 2년간의 추이를 비교하면서 활성도가 얼마큼 진행됐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보자면 이 현황도만 보면 되겠더라고요. 우리 부천시 관광시설 지금 총 10개 시설 정도로 자연생태공원부터 시작해서 한옥체험마을까지 10개의 시설이 비치되어 있나 봐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이 상황에서 혹시나 과장님, 유료와 무료의 관람체계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유료라고 하면 수피아 정도.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아는데 자연생태공원, 천문과학관 5,000원, 그다음에 만화박물관 5,000원, 입장료요. 로보파크 4,000원, 수피아 3,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무료입니다.
○김선화 위원 그러면 10군데 시설에서 5군데는 유료, 5군데는 무료 이렇게 진행되고 있어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23년도 기준으로 했을 때 이 10군데 시설에서 관광시설 방문객을 보면 23년도에는 98만 명 정도, 98만 9000명이니까 99만 명 정도가 되겠죠. 그리고 24년도로 내려가면 올해 기준입니다. 올해 기준이라고 해도 10월까지니까, 11월, 12월 두 달 빠진 10월까지 71만 명. 그래도 전체적으로 비교했을 때는 25% 정도의 감소율이 있어요.
코로나 이후로 사실상 관광객 유치나 관광할 수 있는 방문객들을 비교하자면 증가되어야 하는데 25% 정도의 감소가 되는 사유에 대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코로나 되기 이전 2018년, 2019년도가 가장 관광이 활성화된 시기였습니다. 그때가 가장, 그 이후에 2020년부터 코로나 터지고 2022년도에 들어와서 2023년 작년에 예년에 비해서 75%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거든요. 지금도 작년하고 여러 가지 경제 사정이나 이런 것들을 감안했을 때 작년하고 올해는 거의 대동소이하게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게 보고 계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가장 비중이 많이 차이 나는 부분은 한국만화박물관 같은 경우 23년보다 24년도에 방문 현황이 현저히 줄어요. 그리고 부천아트벙커B39 거기도 마찬가지고 이 두 군데가 현저히 방문객이 준 부분에 있어서 사실상 규모나 이런 것에 비하면 더 많아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 혹시 홍보가 많이 저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홍보가 많이 미흡하면 신경 쓰는 부분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나 내년에 신경 쓸 때는 과장님, 특별히 방문객에 대해서, 방문객 대비 사실상 따져보면 유료의 방문객이 있으면 우리 시에서는 예산을 비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신경 써야 되고.
그 뒷장 보시면 팸투어도 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작년 대비 50%, 팸투어 추진 실적을 보니까 작년 23년 기준에는 10개의 팸투어가 진행됐는데 올해는 10월 기준이기는 하지만 5개 정도 외국에서 들어오는 팸투어, 이것도 관광진흥과에서 조성하는 것 같은데 이 활성화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양한 부류로 해서 노선을 부천8경부터 시작해서 둘레길까지 이렇게 노선을 비치해서 관광도시로 연결될 수 있는 부천의 문화가 외국인들도 보면서 유익한 부분으로 찾을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이것도 많이 노력하셔서 줄지 않게 실적을 좀 넣으셔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떠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예산을 가지고 선거법 관련돼서 시민들하고는 할 수가 없고요. 외국인 관광객이나 어떤 행사 관련해서 홍보를 해야 된다든가 인플루언서나 이런 홍보 대상자들을 별도로 해서 저희가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하는 부분인데 팸투어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줄었습니다.
○김선화 위원 예산도 줄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예산에 견주어서 저희가 하고 있기 때문에 두 번 정도 11월에 했고요. 최선을 다하기는 하는데 팸투어라는 부분이 굉장히 홍보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인들한테.
○김선화 위원 그렇죠, 외국 관광객도 유치하면 어느 정도 글로벌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다음은 245페이지 한 가지만 더 추가할게요.
관광사업으로 등록된 관리 현황을 보니까, 부천시 숙박업 연번을 보니까 5개의 상호를 가진 관광숙박업이 되어 있는데 이 관광숙박업에 대한 혹시 등록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5개로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니스호텔, 부천호텔, 고려호텔, 에스호텔, 포스타 이렇게 5군데가 되어 있는데 이 관광숙박업에 대한 등록체계가 어떻게 될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와서 등록을 안 해봐서 체계는 모르겠지만「관광진흥법」에 의해서 관광호텔 기준이 있습니다.
관광호텔은 숙박시설, 그러니까 룸이죠. 룸이 규모 이상 되고 특히나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할 수 있는 통역 관련 부분이 완비되어야 관광호텔로 등록이 되거든요. 그런데 시에서 하는지 도에서 하는지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다면 관광숙박업이 지금 5개 상호가 기재되어 있는데 혹시 이렇게 기재되는 호텔에는 시에서 아니면 도에서 혜택이 주어지는 사항이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에서 특별하게 혜택을 제공하는 건 없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죠? 우리 부천시는 사실상 관광을 유도하는 관광산업단지로 조성되려는 찰나인데 사실상 따져보면 힐튼이나 신라처럼 5성급 호텔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 상황으로 보면 쾌적하고 퀄리티 있는 호텔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금 기재된 5개 호텔만 보더라도 20년 이상 된 노후한 호텔들이 많아요. 고려호텔도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쾌적한 퀄리티 있는 호텔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 시에서도 물색을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모색할 수 있는 부분을 과장님께서도 좀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또 예를 들어서 이렇게 오래된 호텔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시와 연관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예를 들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나 호텔 측에서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윈윈해서 찾으셔서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숙박에 참여하는 여행객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자야 여행이 순조롭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퀄리티 있는 호텔 물색을 신경 써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신경 써보겠습니다. 호텔 관리는 저희가 안 그래도 관광협의체를 작년에 구성했잖아요. 그래서 고려호텔하고 제니스호텔에서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애로사항들을 저희가 수시로 대화하면서 쾌적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도 하고
○김선화 위원 그렇죠.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건 관광은 부천에서 다 하고 조금만 나가면 인천에는 5성급 호텔, 퀄리티 높은 호텔들이 많아서 혹시 숙박은 인천에서 하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있어서 부천에서도 좀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관광객들은 우리 관내에서 활동하고 여행할 수 있는 그 구분을 지어줘야 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신경을 각별히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추진력 높고 활동력 있으신 우리 과장님을 믿으면서 25년도도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세요. 구점자입니다.
행감자료 213쪽에 보면, 민간위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폴리스튜디오를 2024년 1월에 민간위탁을 했는데 그전에는 어떻게 운영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폴리스튜디오는 2021년도에 건립해서 작년 2023년 3월에 개관해서 그때는 시에서 직영했습니다. 인력 채용해서 직영하고 있다가 올해 1월부터 민간위탁으로 했습니다.
○구점자 위원 232쪽에 보면 위치가 소사구 경인로 60번길 40으로 되어 있는데 시설 및 장비 대관해 주고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관이용료 실적을 보니까 실적도 높은데 주로 이용하는 분들이 어떤 분인지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폴리스튜디오 대관은 일반 영화제작업체의 음향작업, 폴리라고 하는 후반작업입니다. 영화 촬영 과정에서 문풍지 소리라든가 발자국 소리 이런 후반작업을 정교하게 하는 작업을 하는 장소로 영화제작사들이 보통 한 번 빌릴 때 일주일, 10일씩 빌려서 사용하고 있고요. 저희가 한 번 할 때 처음 3시간에 3만 원 해서 시간당 추가될 때마다 1만 원씩 사용료를 받고 있고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저희가 시티투어 코스에 폴리스튜디오를 넣어서 운영함으로써 거기에 방문하게 되고 또 부천미래교육센터에 저희가 협업을 해서 청소년 진로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학교, 관심 있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수시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사용료 기준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학생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무료로 하고요. 영화제작업체나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보니까 수익률이 1370만 원이 잡혔는데 무료로 하는 것도 많은데 일단 영화 쪽에만 대관료를 받고 있는 거네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구점자 위원 여기 보니까 이 내용이 있어서, 어쨌든 민간위탁을 직영하다가 올해 1월에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 조직위원회에서 하는 만큼 폴리스튜디오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안녕하세요. 박순희입니다.
과장님, 실적자료에 31페이지 첫 페이지 보시면 관광체계 구축으로 활력 있는 관광도시 조성이 있어요. 24년도 실적을 봤더니 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에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 운영을 하셨어요. 3회를 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것도 제가 한번 열심히 해보려고, 지방 같은 데는 단체여행을 많이 하니까 저희도 영화제든 만화축제든 이때, 특히 봄꽃축제 때 인센티브 제도를 이용해서 여행사한테 홍보를 하면 많이 오실 것 같아서 올해 사실 이거 신규사업으로 저희가 어렵게 2000만 원을 확보해서 했었는데 실제로 지방에 아무리 홍보하고 여행사 통해서 저희가 다 문서도 발송하고 협조 요청을 했는데 이쪽으로는 여행사 단체관광이 안 오더라고요. 저희가 아무리 노력해도 오지를 않습니다. 봄꽃축제 때 세 번 왔습니다.
○박순희 위원 혹시 세 번 온 여행사 인센티브 관광객이 국내였나요, 내국인이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외국인 2개 업체.
○박순희 위원 외국인 업체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서울이나 인천 관광 가면서 그 사이에 저희한테 들러서 한번, 저희가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 관광시설 2개소 이상 방문하고 1개소 이상 지역 상권에서 식사하고 그랬을 경우에 1인당 1만 원, 1인당 1만 5000원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거거든요, 여행사한테.
○박순희 위원 아, 여행사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죠.
○박순희 위원 그러면 1인당 60만 원 정도씩을 지원했다는 얘기인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러니까 여행 단체모집을 만약에 20명 모집해서 왔으면 그런 기준을 다 충족했을 경우에 20만 원이 인센티브로 여행사한테 지급되는 거죠. 그것을 갖췄으면 여행사가 추후에 영수증을 첨부해서 저희한테 요청하면 저희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거든요.
○박순희 위원 다른 해에는 없던 정책이 들어 있기도 했고, 그런데 정책이라 하기에는 굉장히 미흡하고 지원한 예산도 너무 적어서 이건 어떤 의미에서 추진하셨을까 싶어서 물었어요. 그런데 굉장히 좋은 취지로 적극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하셨는데 사실 쉽지는 않잖아요, 우리 부천이라는 도시의 특성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좀 더 열심히 하셔서 이게 가능성 있다고 하시지만 말씀하신 속에서 “다방면으로 해봤는데도 쉽지는 않더라.”라는 노고가 녹아 있어서 더 열심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보탭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이 3회 추진 실적이 행정감사 자료 236페이지 자료에도 같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팸투어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하고는 별개입니다.
○박순희 위원 별개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는 저희가 무상으로 해 주는
○박순희 위원 이해됐습니다. 부천 대표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에 보면 4대 국제 축제야 이제 유명해졌고요, 그리고 봄꽃축제 또한 마찬가지인데 여기 약간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 맨 밑의 줄 진달래동산 선포식에 700여 명이 참석했을까요? 7,000여 명인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 저희가 아주 소규모로 잡았습니다. 선포식을 3월 23일 토요일에 했거든요.
○박순희 위원 아, 선포식이요, 축제 개막식이 아니고. 이해됐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선포식을 그때 했고 진달래축제 때는 6만 명 이상 왔습니다.
○박순희 위원 39만 명.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관광주간 기간.
○박순희 위원 관광주간에 찾아주셨어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죠.
○박순희 위원 그만큼 관광진흥과 외 우리 공직자분들이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 보니까 이 속에 의료관광 및 재한 외국인 대상 부천 팸투어가 들어 있어요. 이건 관광진흥과와 보건소가 같이 연합해서 하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의료관광은 관광진흥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콘퍼런스
○박순희 위원 보건소와도 협업하는 자료가 있더라고요. 제가 보건소 자료를 보니 의료관광을 올 때 병원이라든지 연계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보건소에 자료가 있나 하고 보니까 자료가 보건소에도 있어요. 그러면 관광진흥과에서 추진하고 보건소가 협업을 하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죠. 왜냐하면
○박순희 위원 어떤 정도의 협업을 하고 계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입자들이 보통 다 의료기관이니까 보건소에서 여러 협력을 해 주셔야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보건소의 협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보건소의 감사자료와 추진실적을 제가 공부하면서 훑어보니 관광진흥과에 있는 자료가 중복되어 있기도 하고, 보건소는 보니까 연초 계획에는 관광도시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라는 정책으로 들어와 있고 이번에 추진실적을 봤더니 비슷한 제목이기는 하나 내용은 조금 달라요, 추진실적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그런데 관광진흥과에 있는 의료관광 콘퍼런스라든지 이런 내용이 같이 들어가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콘퍼런스 주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다 하고 의료환자 유치를 위해서 저희가 홍보관 운영하고 해외 설명회도 하고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예산 반영해서 다 직접 하고 있고요. 그런 과정에서 보건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협조를 받고 또 의료관광 관련해서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도 3,500명 정도 의료환자가 부천에 오셨거든요. 그래서 치료를 받고 가셨는데 그분들이 보통 중증환자들이기 때문에 한 번 오시면 한 달, 두 달 체류하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와서 부천시를 많이 관광하기 때문에 저희가 의료관광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지역에 끼치는 영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 팸투어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의 일환으로 저희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관광체계 구축은 우리가 볼거리만이 아니라, 즐길거리만이 아니라 건강도 분명히 포함되고 이제 우리 부천이 관광산업을 하기에는 의료관광 또한 중점적으로 선택과 집중해야 할 관광산업이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부천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찾고 있어요. 우리 시 종합병원 현황을 봤더니 6개 대형 종합병원이 있더라고요. 그럼 이 병원들하고도 협업을 같이하고 계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그럼요. 의료관광협의체 구성을 2019년도인가 해 오면서 올해는 굉장히 더 많이 23개 정도 확장되었습니다. 많이 가입하려고 하세요.
○박순희 위원 보건소 24년 자료를 보니 올해 31개 병원과 연계해서, 다양하게 종합병원 외에 개인병원까지도 연계해서 관광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저는 이런 관광뿐만 아니라 아까 장성철 위원께서도 얘기해 주셨지만 협업이라는 의미를 사실 보건소 자료와 관광진흥과 감사자료 보면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계속 공직자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날이 뛰고 있구나,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는 것에 노고를 치하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사실 보건소와의 협업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를 꺼냈습니다.
앞으로도 보건소뿐만 아니라 부천시 전체 부서와 협업을 통해서 관광뿐 아니라 산업까지 우리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라는 주문을 계속했었는데 그 효과가 조금씩 자료에서 보이는 것 같아서 칭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의료관광 관련해서 보니까 부천8경이라든지 팸투어 부분은 주로 상동에 몰려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코스를 잡을 때 주로 외국인 관계자라든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데 한옥마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진짜로. 그래서 저는 늘 얘기하는데 영상문화단지에 한옥마을을 10채 정도 더 지어야 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왜냐하면 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 한옥마을 영상단지에 굉장히 많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부천의 여러 문화와 콘텐츠가 녹아내리고 그쪽에 BifAN 사무국도, BIAF 사무국도, 만화영상진흥원도 모두 그쪽에 다 집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작은 나라지만 K-콘텐츠로 엄청 확장해 가고 있는 와중에 우리 시도 면적은 굉장히 작잖아요. 저는 늘 우리나라의 축소판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비슷하고.
저희도 문화를 2000년부터, 90년대 말부터 육성해서 굉장히 퀄리티 있는 수준 높은 단계에 올라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예산이 좀 어렵고 이런 상황이 되면 항상 이게 거리가 되긴 하는데 저희는 이런 부분을 정말 이왕 여기까지 길러왔으니, 키워왔으니 육성을 더 전략적으로 선택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영상문화단지에 그런 부분이 녹아내리면 되게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왜냐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그전에 웅진플레이도시에 스키장이 있을 때 상당히 정말 많이 왔습니다, 부천에. 그런데 제가 외국인 관광여행 업체하고도 상담을 했었는데, 대만 갔을 때 상담을 했더니 아직도 스키장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거리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특별한 것을 제공했을 때 그 사람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말도 못 하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한국을 표방할 때 한옥을 많이 하는데 한옥을 꼭 전주까지 가야 되잖아요. 한국민속촌까지 가야 되는데 우리는 지리적으로나 뭐로 보나 교통으로 보나 부천이 정말 공항 갈 때 들르기 좋은 도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잠깐이라도 들렀다 가라, 반나절만이라도 체류해라 그럴 때 체류하기에 한옥이 굉장히 좋은 콘텐츠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옥이 굉장히 인기가 좋아요. 그리고 한옥에서 김치체험 이런 거 하고 또 웅진, 수피아, 만화박물관 모든 게, 웹툰 해서 충분히 하루 거리가 되니까 그렇게 좀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면 참 좋겠다, 희망사항입니다.
○박순희 위원 이점숙 과장님의 한옥마을 예찬론을 잠시 들었습니다.
물론 아트센터, B39 그리고 수피아라든지 상동호수공원 모든 것이 상·중동에 집중되어 있어요. 그런 까닭에 아마 이곳에서 잠깐이라도 머물 수 있는 거리가 있어서 팸투어를 진행하실 때 쉽다 싶은데 원도심에도 부천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런 것을 구성하셔서, 자연생태공원을 위주로 해서 주변으로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려 봅니다.
그리고 앞 페이지를 보면 235페이지에 좀 전에 김선화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셨어요. 10개 시설 방문객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5곳은 유료이고 5곳은 무료인데 무료라고 해서 이용객이 많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볼거리가 있다면 유료이고 금액이 좀 비싸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건 이 자료를 통해서도 증명이 됐어요. 그러면 이제 우리 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저는 딱 2곳만 보고 싶어요, 자연생태공원과 수피아. 여기는 해마다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둘 다 유료입니다. 자연생태공원은 그동안 사실 인구가 늘지 않았어요. 그런데 누구나숲길을 통해서 무장애숲길을 조성했고 그다음에 전망대 조성했고 조그맣지만 카페도 조성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거죠, 꾸준히. 그러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곧 야간전망대까지 조성되고 나면 아마 자연생태공원도 수피아와 마찬가지로 부천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수피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예산을 들일 때는 이런저런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피아가 조성되면서 상동호수공원 전체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공원 전체가 사람과 함께 사람 속에, 시민 속에 녹아 있는 곳이 되었다는 거죠.
이처럼 관광진흥과에서 미래를 보시고 볼거리가 있다면 과감한 투자도 해 주셔야 된다는 것. 그리고 구점자 위원님께서 얘기하셨지만 폴리스튜디오나 콘텐츠센터는 사실 제가 국장께도 질의는 했지만 여기 경기콘진원의 임원분들도 와 계십니다.
콘진원의 입점 현황을 제가 자료로 보니 사실 공실도 있고 다양한 사업들이 있어서 콘텐츠 사업들을 굉장히 잘 집약해 놓으셨어요, 기업들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고. 그렇다면 이제 집중을 좀 하셔서 중복되는 부분들은 정리를 해 주실 거죠?
제가 콘텐츠센터와 폴리스튜디오의 수입 현황을 봤더니 4000 정도예요, 두 곳 합해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수입.
○박순희 위원 예산 대비해서 사실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민망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문화도시고 콘텐츠도시고 우리 산업을 집중하기 위해서 관광산업 유치하기 위한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폴리스튜디오나 콘텐츠센터는 장점도 있지만 그에 반해서 그만큼 우리가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해야 되나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콘진원과 잘 협의하셔서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콘텐츠센터하고 폴리는 분야 중에서도 콘텐츠 분야 중에서 영화 쪽에 많이 인프라가 있는 거고요. 콘진은
○박순희 위원 우리가 영화 관련해서 집중하고 있는 것이 폴리와 콘텐츠만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노력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필요한 건 백 가지면 백 가지, 천 가지면 천 가지 다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선택해야 될 것이 있다는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거기에 집중하셔서 진흥과장께서는 정책을 펼쳐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세수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쪽으로도 같이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의료관광 관련해서 저희도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지난 8월에 사실 대형 화재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호텔에 의료관광 오신 관광객들도 묵었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많이 묵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혹시 어느 나라 관광객이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카자흐스탄 분들하고 키르기스스탄 한 분 정도 있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인원은 몇 분이나 됐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총인원은 25∼26명 있었던 것 같아요.
○박순희 위원 그분들이 사실 피해를 입지는 않으셨어요, 다행히. 다음 날 출국하셨다는 보도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았다, 설왕설래했다. 그 과정에서 혹시 과장님의 역할이 있으셨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화재 났을 때 저녁에 긴급하게 나와서 있으면서 호텔 화재로 부상을 입었거나 손해를 입은 분들이 있으면 저희가 관리하는 부천호텔로 이송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그쪽에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이 투숙했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이 당장 그다음 날 출국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화재사고가 9층에서 났고 위아래 8층부터는 절대 접근금지령이 내려졌거든요. 그래서 발을 동동 구르시면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을 와서, 제가 그때 현장에 있을 때 그런 부분들을 에이전시를 통해서 얘기를 들어서 제가 “다치신 분들도 없고 국제적인 부분이 생길 수도 있고 이분들이 아무것도 없이 갑자기 타지에 와서 이런 사고를 당해서 집에도 못 간다면 얼마나 불편을 겪겠느냐.” 어려움이 많으니까 제가 소방 관계자분들하고 윗분들하고 면담을 해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짐을 뺄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렸습니다.
○박순희 위원 저도 건너건너 그 얘기를 듣고 참 따뜻하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다음 날 아침 출국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화재사고는 났고 또 조사는 필요하고 그러다 보니 다음 날 출국이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의, 저는 전해 들으니 보디랭귀지까지 해 가면서 소통해서 이분들이 아무 문제 없고 이의 제기하지도 않고 여러 사안이 있으니 무사히 출국할 수 있게 절차를 다 진행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수고 많으셨고요. 관광진흥과장으로서, 수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참 잘해 주셨다 싶어서 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돌아가서 25명이었지만 25명의 입을 통해서 “한국에 의료관광을 갔더니 이런 위험한 사고가 있었지만 이렇게 우리를 끝까지 서비스해 주더라. 그래서 나는 부천에 대한 관광의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었다.”라는 이야기가 전파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셨거든요. 감사드리고요.
아마 관광진흥과의 팀장님 이하 전 직원들이 그렇게 뛰어주셨을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무사히 출국할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관광진흥, 우리 의료관광을 오시는 분들께도 한 분, 한 분 끝까지 이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감사중지)
(11시2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구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항상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과장님 및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자료를 보다 보니까 다국어 관광안내지도 제작 배부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국문이 3,000부, 나머지 4개국이 각 1,000부씩 해서 4,000부가 제작되고 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부천시의 외국인 관광객들 통계가 잡히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통계가 명확하게 잡히지는 않고 저희가 대략 추정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대략적으로 어떻게 추정하고 있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연간 각종 대표 축제, 4대 국제 축제할 때 참여한 인원 부분하고 초대한 인원들 그다음에 의료관광할 때 오시는 분들, 또 저희가 팸투어 같은 거 할 때 외국인분들, 의료환자분들 다 해서 정확한 계측은 아니지만 1만 5000명에서 2만 명 정도는 부천을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손준기 위원 그게 대략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실제적으로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봐서 어떤 식으로 측정하는 거죠? 만약에 예를 들어서 봄꽃축제를 한다, 의료관광을 온다, 여러 가지 팸투어를 온다 그랬을 경우에 그걸 담당하는 분들이 따로 계십니까, 아니면 기록을 남기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도 그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각 관광지에 저희가 방문객 수를 수치로 계측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해달라고 항상 하고 있거든요. 요청하는데 실제로 그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저희가 그걸 권장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 관광시설에.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 지금 부천시를 관광도시로 많이 활성화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많은 재원도 들어가고 있고 다양한 사업도 시도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우리가 전과 후를 비교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외국인 관광객들이 만약에 온다고 하면 어느 시기에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오는지 통계를 내야 그 성과를 점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에 강력히 요청하셔서 외국인 관광객 통계를 낼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드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부천시가 관광도시라고 하지만 관광자원이 많이 없는 상황인데 그렇기 때문에 힘드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종동에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총예산이 79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스포츠거리를 만든다고 해요. 하나의 거리 섹터가 특정 목적의 스포츠라는 콘셉트로 테마를 잡고 개발될 예정인데, 정비될 예정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관광진흥과에서 혹시 도시재생과하고 협조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한번 말씀하셔서 도시재생과하고 통화는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어요. 도시재생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관광 쪽으로 갈 수가 없었어요. 사업을 그렇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손준기 위원 그곳에 본 위원이 중간단계부터 최종단계까지 용역보고서를 다 검토했고요. 담당 부서하고 아주 긴 시간 동안 논의를 했는데 관광진흥과에서 충분히 같이 협조해서 그곳에 많은 관광객들, 국내 관광객이든 외국인 관광객이든 원종역이라는 입지조건과 김포공항과 가깝다는 부분을 이용해서 뭔가 한번 시도해 볼 만한 사항이라고 충분히 판단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도시재생과하고 연락하셔서 관광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신데요. 축제가 진달래축제, 벚꽃축제, 복숭아축제, 봄꽃전시회, 백만송이장미원 이렇게 5개 축제를 연례행사로 하고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봄 행사로.
○윤병권 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데 축제 현장을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축제 현장의 혼잡성이라든가 그런 부분 관련해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축제 현장의 혼잡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안전하고 직결되기 때문에 축제를 하기 전에 안전에 대한 것은 철저하게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렇죠. 축제장은 안전이 제일인데 지금 보면 5대 축제 중에 벚꽃축제장을 가보면 아주 아수라장이에요. 입구가 차량에 엉켜, 사람에 엉켜 뛰고 심지어 넘어지는 사람도 있고 막 그래요. 그렇게 어려운 행사를 치르게 되는데 행사장의 질서 개선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에 관련해서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행사장에 항상 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도로 폭도 좁고 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여러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다른 축제장도 그렇지만 벚꽃축제장 같은 경우는 아주 개선이 시급해요. 그래서 1월 업무보고 때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보고해 주실 수 있겠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죄송한데 벚꽃축제는 시에서 직접 하는 행사는 아니고요. 도당동에서 하는 행사거든요. 저희가 지원하는
○윤병권 위원 관계과장이시잖아. 관계과장이 하셔서 그걸 지시를 내려주셔야지 그걸 일꾼 얻어서 한다고 일꾼보고 생각해서 일하라고 하시겠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그 부분은 확인하고 대안이 있는지 작성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23년도에는 우기 관계로 관람객이 적었어요. 그런데 24년도에는 관람객들이 많이 오셨는데 전년 대비란에 거기 증가된 숫자 표기 좀 보세요. 345%가 증가됐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지
○윤병권 위원 자료 37쪽.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작년 그때는 축제 시기를 조금 늦게 잡는 바람에 한창 벚꽃이 피었을 때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꽃이 다 떨어지고 5% 정도 남아 있어서 실제 축제 행사하는 이틀 동안 많이 오시긴 했지만 올해에 비하면 아주 적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홍보도 많이 해서 많이 오신 거예요. 5만 8000명 정도 왔으니까요.
○윤병권 위원 그렇게 해서 전년 대비 증가 퍼센티지를 좀 보시라고요. 전년 대비 증가 퍼센티지 수가 345% 증가된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 퍼센티지 수.
○윤병권 위원 잘못됐죠? 감사자료를 점검을 잘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345% 잘못된 것이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맞습니다. 표기가 잘못됐습니다.
○윤병권 위원 다음부터 감사자료는 물론 다른 자료도 그렇지만 감사자료만큼은 점검을 잘하셔서, 검토 잘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주의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우리 위원회가 구성되잖아요. 자문기구 위원회가 구성되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협의체.
○윤병권 위원 협의체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협의기구입니다.
○윤병권 위원 협의기구가 구성돼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그런데 23년도에는 19명으로 구성을 했어요.「부천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제10조에 의거해서 구성을 했습니다.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그런데 24년에도「부천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제10조에 의거해서 구성을 했는데 20명으로 구성했어요. 그렇게 구성 인원이 바뀐 이유가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작년에 처음 할 때 저희가 모집공고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으셔서, 조례에 보면 20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신청자가 부족해서 17명으로 했었다가 올해 조금 더 활성화해 보고자, 또 일부 위원님 변동사항이 생겨서 저희가 같이 맞춰서 20명으로 채워서 하면 훨씬 더 여러 가지 네트워크나 우리가 할 때 좋을 것 같아서 조례에 있는 대로 2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위원회에서는 혹시 표결해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위원회가 아니고 협의기구이기 때문에 표결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없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그렇습니까. 그래서 20명 이내 인원을 꽉 채웠다, 그렇게 해서 20명이 됐다, 잘 알겠고요.
위원장님, 콘텐츠진흥원 잠깐 답변석에 불러주십시오.
○위원장 장해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의 답변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하여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역육성본부장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신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r!
○위원장 장해영 질의 답변을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원장님, 잠깐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음악산업을 육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음악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을까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입니다.
음악산업 육성은 지금 K-POP이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전 세계에서도 모두 인정해 주는 음악 장르로 성장했습니다. 저희 진흥원에서는 음악산업 육성이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 특히 인디 뮤지션을 지원해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인디스땅스와 경기뮤직네트워크를 통해서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CD 음원을 제작해서 유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풍부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을 발굴해서 진행시켜 줘야 할 텐데 풍부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을 발굴하려면 일단 오디션을 봐야 되겠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윤병권 위원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가진 분들은 어떤 분들을 모셔야 할까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자격은 특별하게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윤병권 위원 제한을 안 두면, 그러면 심사를 누가 봐야 될 거 아니에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예선에 올해 인디스땅스 같은 경우에는 733팀이 접수해서 뮤지션 30팀을 선발했고, 그 선발에 심사위원분들이 30팀을 선발하였습니다.
○윤병권 위원 30팀을 선발했어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윤병권 위원 그러면 이미 선정됐네요, 뮤지션이?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아니요, 733팀이 접수해서 그중에 오디션을 해서 30팀을 선발한 겁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경기도음악위원회 중 6인이 참석해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뮤지션을 발굴하는 데 있어서도 그 뮤지션을 이를테면 어느 라인과 연결되어 있는 분을 모시는 것이 아니고 실력이 풍부한, 관계가 있든 없든 관계없이 실력이 풍부한 뮤지션을 모셔서 해야만 음악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고 또 음악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그래서 부천을 알리는 음악산업 육성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래서 뮤지션 발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 위원이 판단해서 원장님을 답변석에 나오시게 했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이번에도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분들이 접수하셨고 그분들이 오디션을 통해서 실제 음악을, 노래를 부르는 오디션을 통해서 6인의 심사위원분들이 심사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윤병권 위원 몇 분이나 응시하셨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이게 팀이기 때문에 1인일 수도 있고 4명, 5명 이렇게 다수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인원수로는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733팀이니까 아마 인원은 1,000명 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윤병권 위원 어쨌든 실력을 풍부하게 갖춘 뮤지션이 발굴돼서 부천 음악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창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창곤 위원 정창곤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본부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곤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감자료 보니까 24년 민원 내용에, 아니 이것보다는 4대 국제 축제를 보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연령대가 어떤 연령대가 많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래도 만화, 영화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20∼30대가 많습니다.
○정창곤 위원 젊은 층들이, 청년들이 많이 오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올해 민원 내용 보니까 영화제 기간 중에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가능하도록 민원 내용이 접수됐는데 답변은 서울시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것이어서 사용 불가함을 안내했다고 나와 있는데 앞으로 이 부분은 우리 부천시도 한번 적극행정으로 개선하면 좋지 않을까.
며칠 전 기사에 기후동행카드를 고양시와 과천시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기사가 나왔어요. 고양과 과천까지 확대한다고 나왔기 때문에 우리 4대 축제를 좀 더 활성화하고 청년층이 많이 오게 하기 위한 유인책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으로 저희가 같이 행정에서 이 부분까지 챙긴다면 청년들이 와서 축제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 체크해서 부천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창곤 위원 다음으로 행감자료 237쪽 보니까 부천시티투어가 있는데 주 1회씩 운행을 하면 3월부터 11월까지 36회 운행하는 거더라고요. 행감자료 237페이지.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36회를 운영하는데 추진실적에 보면, 31페이지 보면 봄꽃축제와 연계한 시티투어는 8회 운영한 것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237쪽에 주 1회 하는 건 저희가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하기 때문에 한 달에 네 번씩 10개월 정도면 40회 정도 한다는 거고요.
○정창곤 위원 36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31쪽의 시티투어는 저희가 시티투어 특별코스를 영화제 때나 만화축제, 봄꽃축제 때 특별하게 유인하기 위해서,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서 특별코스로 운영한 게 8회 했다는 겁니다.
○정창곤 위원 이건 별도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그러면 행감자료 244페이지에 보면 시티투어 운영할 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244페이지 보니까 주 1회씩 운행을 안 하는 월도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3월은 시작하는 때라 아마 3월 둘째 주부터 해서 그랬던 것 같고요.
○정창곤 위원 6월, 7월 그렇고 9월 그렇고, 11월은 아직 집계가 안 돼서 그런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그런데 6월, 7월, 9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건 특별코스 운영을 하면 4회에서 5회도 될 수 있고 그렇게 됩니다.
○정창곤 위원 그럼 이건 앞에 있는 축제와 별도로 봐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별도는 아닌데 이건 시티투어에 문화해설사가 동행했는지 안 했는지 부분이기 때문에 약간 수치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창곤 위원 봄꽃축제 때 연계한 시티투어에는 해설사가 동행을 안 하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대체적으로는 합니다.
○정창곤 위원 대체적으로? 그럼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 봄꽃축제 때 해설사 한 분씩 탑승을 합니다.
○정창곤 위원 같이 하고 어쨌든 카운트는 별도로 집계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까 6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카운트는 특별코스도 포함해서 해설사가 동행한 횟수를 적은 겁니다.
○정창곤 위원 그러면 244페이지 해설사가 동행한 횟수가 주를 꽉 채우든지 더 많아야 되지 않을까 해서, 횟수가 더 적게 되어 있어서. 여기 적은 부분은 봄꽃축제 이런 다른 축제와 연계한 것 때문에 좀 적다고 아까 말씀하셔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카운트 숫자가 좀 다르다 보니까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
○정창곤 위원 한번 이건 나중에 자료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창곤 위원 작년에는 주말 토요일, 일요일 이틀 했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요, 작년과 동일합니다.
○정창곤 위원 그런데 작년 건 242페이지 보면 시티투어 동행 해설이 4월은 7회, 7월은 9회, 9월 6회. 토요일만 하면 4주 아니면 5주, 네 번 아니면 다섯 번일 텐데 여기는 일곱 번, 아홉 번, 여섯 번 이런 숫자가 있기에 작년에 주 2회씩 했었나 물어보는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가장 차이점은 올해 작년보다 예산이 많이 깎였습니다. 해설사 운영비하고 시티투어 운영비가 작년보다 30% 정도 깎였어요. 그래서 작년보다는 횟수가 훨씬 적습니다, 올해.
○정창곤 위원 작년과 동일하면 주 1회 운행한 거 아닌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똑같아요, 주 1회.
○정창곤 위원 주 1회면 한 달에 4주 아니면 5주 해서 네 번, 다섯 번일 텐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특별코스를 많이 운영한 거죠.
○정창곤 위원 그러면 23년도 자료에는 특별코스 동행을 포함시킨 거고 24년도 자료에는 여기에 포함이 안 된 자료가 나와 있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24년도 자료에도 특별코스 포함됐습니다.
○정창곤 위원 그러면 23년도처럼 7회든 9회든 이렇게 많아야 될 텐데 여기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올해는 예산 관계 때문에 정규코스만 대체적으로 운영하고 특별코스는 많이 운영을 못 했습니다.
○정창곤 위원 그러면 매주 한 번씩이라도 지켜지지 않은 월이 있어서, 그러면 특별코스는 빼더라도 월 4회, 월 5회는 지켜서 운행해야 하지 않았나 부분인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정규코스 같은 경우에 저희가 모집을 하는데 모집 인원이 차지 않으면 시티투어 운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적습니다.
○정창곤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자료 한번 부탁드리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관광진흥과 과장님께서 부천시를 홍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235페이지 보면 관광시설 방문 총 인원수가 20만 명 넘는 인원이 줄어들었더라고요. 예전에 몇 년 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줄어들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영향이 없을 텐데 이렇게 몇천 명이면 모르겠지만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 수가 줄었는데, 우리 10개 시설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 부분은 올해 10월 말까지 숫자만 들어가서 20만 명 차이가 나는 거거든요.
○정창곤 위원 2개월 치 빼더라도 좀 많이, 전반적으로 3분기까지 집계된 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10월까지.
○정창곤 위원 4분기 데이터를 넣더라도 시설의 절반 이상이 작년 대비 인원수가 줄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시는데 홍보에 있어서 좀 더 다양화하거나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마지막으로 215쪽 보니까 작년에 부천 국제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워크숍을 했는데 여기서 나온 내용 중에 축제를 통한 지역 연계 방안 토의를 하셨다는데 거기서 이 내용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역 연계 방안 나온 내용이 뭔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 컨설팅을 통해서 사실은 초창기에 나왔던 게 7월의 카니발이라고 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 컨설팅 과정을 거치면서 나왔던 거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특별히 국제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을 많이 토론해달라고 해서 올해 페스타투어에 최다니엘 배우가 참여하는 시네토크 프로그램들도 이런 컨설팅 과정을 거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저희가 접목시킨 겁니다.
○정창곤 위원 올해도 12월에 한다고 하는데 본 위원도 부천에 축제도 많고 봄꽃축제 등 여러 축제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지 고민을 해서 제안을 드리는데 예를 들면 봄꽃축제도 보면 여러 축제들이 있는데 방문객 수가 40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방문하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우리 4대 축제하고 시기적으로 맞물리게 하면 저희가 따로 홍보를, 지금도 하고 있지만 덜 노력해도 다른 꽃축제와 연계하면 방문객 인원도 흡수하면서 다른 축제도 활성화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백만송이장미원 장미 개화기 때 18만 명이 부천시를 방문한다고 집계되어 있는데 한 달 뒤에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하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6월이거든요. 5월, 6월.
○정창곤 위원 5월, 6월인데 판타스틱영화제는 7월에 하고 시기적으로 약간 맞물리게 한다고 하면 꽃을 보러 장미원을 방문하는 인원을 부천영화제까지 같이 연계해서 양쪽이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부분을 고민하다 보니까, 한번 과장님도 고민해 보셔서 앞으로 부천시 관광에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이런 부분도 참고해서 약간 시기를 조정해서 그런 부분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효과, 시너지효과를 낸다고 하면 그런 부분도 좋지 않을까 해서 한번 제안드렸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좋은 제안이시고요. 그런데 다만 영화제 같은 경우에, 봄꽃은 시기를 조정할 수가 없고 영화제를 조정해야 되는데 영화제 같은 경우에도 우천임에도 굳이 하는 이유가 세계적으로 다 정해져 있는 시기거든요. 이것을 저희가 마음대로, 지금까지 30회를 해 왔기 때문에 조정하는 건 상당히 어렵다고 보거든요.
○정창곤 위원 어렵겠죠. 어렵지만 축제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고, 사실 봄꽃축제에 40만 명 가까운 인원이 오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이분들이 그냥 꽃만 구경하고 소비는 다른 데 가서 한다는 문제점이 있잖아요. 부천에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와서 소비하고 갈 수 있는, 여기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게 하면 좋은데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서 정책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정창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정창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질문을 짧게 해야 한다는 압박이 듭니다.
질문할 게 많은데요, 제가 궁금한 것만 간략하게 말씀드릴 테니까 과장께서도 간단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 주 역할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을 진흥하는 거죠.
○윤단비 위원 그렇죠. 부천시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부천시를 알리고 부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게
○윤단비 위원 관광객을 유치하는 게 주 목표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지난 몇 년 동안 부천을 방문했다고 예상되는 관광객 수가 어느 정도 돼요? 얼마나 증가했는지 아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일반적으로 축제하고 이런 관광시설에 방문한 방문객 현황 같은 것을 토대로 봤을 때 1년에 150∼200만 명 정도는 부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관광을 얼마나 왔는지에 대한 집계가 사실상 어렵죠. 그런데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식으로 부천에 관광객을 유치시켜야 하는가?’라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는데 가장 문제시되어 보이는 건 일회성, 단기성으로 끝나는 사업들이 눈에 보여서입니다.
먼저 문제로 지적드리고 싶은 게 페스타투어 말씀드립니다.
페스타투어 행감자료에 보면 207페이지에 용역 발주 및 활용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2023년도에 페스타투어 진행했고 2024년도에도 페스타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 페스타투어를 몇 회 진행하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올해 5회 진행했습니다.
○윤단비 위원 5회 진행했습니까? 5회 진행한 것으로 예산을 2500만 원 수의계약 주셨고 올해 같은 경우에도 1800만 원 수의계약을 주셨는데 같은 투어라는 사업의 맥락에서 관광진흥과에서 하는 것들이 페스타투어 있고 팸투어 있고 시티투어가 있습니다. 각각의 사업들의 내용과 성격은 비슷하고 유사하나 예산의 편중이 너무 심해서 한번 질의드려 봅니다.
시티투어는 자료를 보니까 주 1회씩 해서 9개월간 투어를 하는 거예요. 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티투어는 5500에서 시티투어 운영비 3000만 원 정도 돼서 다 합치면 850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시티투어 올해 예산 2400만 원이었습니다. 2400만 원으로 주 1회 9개월씩 운영한다고 치면 한 회당 60만 원꼴인데 이번 연도 본예산 올라온 건 1500만 원으로 삭감됐어요. 그러면 한 회당 30∼35만 원 정도로 투어를 운영하는 건데, 반면에 페스타투어를 비교했을 때 아까 5회, 4회 정도 몇 회 정도의 수준에서 하는 거면 한 회당 600∼700만 원으로 투어를 하는 거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맞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팸투어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티투어는 운영할 때 여러 인력이 들어가는데, 투입되지만 드러나지 않는 문화해설사 운영하는 분들이 문화원 직원분들이 같이 연관돼서 진행하고요. 시티투어 2400만 원은 주로 차량 임차비만 해당됩니다. 회당 50만 원 정도 투입되는 임차비만 계상돼서 그런 거고요.
부천 페스타투어 같은 경우에는 부천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을 저희가 개발하고 특히 영화제 같은 경우를 예로 든다면 영화제를 빛내면서 영화제에 찾아온 여행객이기 때문에 특별히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을 같이 삽입해서 구성해서 하다 보니까, 행사대행 용역을 맡겨서 하다 보니까 돈이 그렇게 들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과장 말씀대로라면 시티투어는 차량 임차비가 대부분인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운영비, 관리비 약간 들어가는 정도고요. 문화해설사 인력 운영비가 5500만 원 정도 있지 않습니까, 별도로.
○윤단비 위원 문화관광해설사는 시티투어뿐만 아니고 박물관에 찾아가서 해설을 해 주잖아요. 시티투어 운영비는 차량 임차비가 대부분이고 사실상 이번 연도에 본예산 올라온 것도 1500만 원이면 하루 임차하는 데 50만 원이라고 말씀 주셨으니까 차량비로만 다 쓰고 실질적으로 거기에 들어가는 문화관광해설사나 그 외 운영 관련된 비용은 전혀 집행하지 못한다는 건데 제가 지적드리고 싶은 건 우리가 관광진흥과에서 투어 관련해서 직접 진행하는 팸투어도 있지만 이렇게 행사 운영 투어로 용역을 줘서 얻는 성과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일단은 부천을 알리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부천이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이니 관광하러 많이 오세요.”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팸투어 작년에는 용역 줬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요, 팸투어는 용역 준 적이 없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건 다른 내용이에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는 의료관광 팸투어와 다르게 이것만 용역 준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의료관광 팸투어도
○윤단비 위원 207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207페이지에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1800만 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 이 부분은 특별하게 저희가 기획해서 했습니다. 작년 연말에 인플루언서들 25명 모시고 부천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윤단비 위원 몇 회 투어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투어는 한 번 했습니다.
○윤단비 위원 한 번 투어했는데 1800만 원 든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그리고 207페이지 자료를 보다 보니까, 제가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면서 2023년도 행감자료도 봤거든요. 그런데 빠진 게 있어서요. BBIC 행사 운영도 페스타투어로 용역을 줬단 말이에요. 그런데 여기에는 자료가 빠져 있어요, 작년 행감자료 책자에는 있는데. 왜 이것만 빼놨는지가 납득되지 않아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BBIC요?
○윤단비 위원 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BBIC는 저희 부서가 아닌 거 아니에요?
○윤단비 위원 작년 행감자료에 관광진흥과 용역 발주 있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여기 자료는 1000만 원 이상만 발췌했답니다.
○윤단비 위원 990만 원으로 해서 빼놓으신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그러면 페스타투어가 지금 몇 개예요? 부천 페스타투어, BifAN, BBIC, 또 팸투어 따지면 인플루언서 팸투어 올해 또 있고. 용역으로 나가는 투어 비용이 너무 과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도 공감하고요. 저희가 이렇게 예산을 투입해서 사실은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팸투어를 하는 거거든요. 페스타 투어를 저희가 지금 심도 있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형태로 갈 것인지, 조금은 변화를 줄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한 가지 더요. 페스타투어 용역을 줄 때 세부사업 편성목이 뭐로 되어 있어요? 작년 세부사업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행사운영비로 되어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따지면 8300만 원이 부천의 관광축제 운영비로 들어가 있는데 이 안에 페스타투어가 들어가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제가 보기에는 예산을 숨겨서 용역을 집행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작년 예산 자료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 저희 대표축제 봄꽃축제도 마찬가지고 저희가 육성하는 축제들 지원하는 예산이 거기에 다 같이 들어가 있어요.
○윤단비 위원 그러면 각 투어별로 성격이 비슷하고 어쨌든 한 회당 참여하는 인원이 20∼30명 정도로 시티투어, 페스타투어, 팸투어 다 투어는 똑같은데 예산의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하실 생각이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보기에는 예산이 불균형하다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상황에 따라서 위원님께서 이렇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윤단비 위원 팸투어만 일례로 들면 팸투어 올해 5회 진행했죠? 의료관광 하러 온 외국인들 대상으로 부천을 투어시켜주는 사업이 팸투어잖아요. 5회 진행했는데 그 의료관광 하러 온 사람들이 우리 관광진흥과의 목적에 의하면 부천에 관광을 하러 오기 위한 사업을 해야 되는데 관광을 하러 온 사람들에 대한 일회성 서비스잖아요. 돈도 아무것도 안 받고 보건의료를 받기 위해서 온 사람들한테 수혜성으로 주는 서비스와 혜택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5회 진행한 팸투어에 예산이 얼마 들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 1회당 12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120만 원 더 든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평균이 그렇다는 거고요. 그런데 저희가 부천 페스타투어 같은 경우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예를 들자면 올해 BifAN은 최다니엘 배우도 별도로 초청했고요. 또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팸투어하고는 프로그램이 많이 다릅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질문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요. 과장께서는 각 투어에 대한 예산의 일관성과 그리고 사업 내용에 따라서 투어를 하면 기념품 같은 것도 주잖아요. 기념품을 받는 것도 달라요. 예산이 많은 투어들은 좋은 기념품을 받고 예산이 적은, 예컨대 시티투어는 볼펜 같은 기념품을 주고 이번에 팸투어 기념품 담요, 텀블러, 연예인들 굿즈 이런 거 나갔는데, 투어를 용역을 줘서 수혜성으로 그게 과연 장기적으로 부천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진흥이 될지에 대해서 한번 유심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앞으로 투어 관련해서 이번에 본예산 올라오는 것도 세부사업 산출내역과 어떻게 진행할지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광진흥과장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과 박순희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고 칭찬까지 해 주셨는데요. 관광진흥과는 부천의 다양한 축제나 문화행사들하고 협업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문화교육국장 같이 배석하고 계시는데 사실 부서 간의 협업이 말처럼 쉽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문화교육국 안에서의 협업 상황에 대해서 어떤 특정 공무원의 열정이나 의지가 아닌 협업을 잘한 부서들에 대한 인센티브나 상과 같은 보상이 함께 따라주는 시스템적인 관리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도 문화교육국장님과 관광진흥과장도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지속가능한 관광체계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천의 관광자원이 사실은 천혜의 자원이 있지는 않잖아요. 그럼 그 안에서 자원들을 연결하고 부천만의 특별한 관광 경험을 시민들과 부천을 찾는 분들께 제공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주말에 부천문화재단이 까치울커피거리에서 숍인숍, 예술인들과 상점이 협업하는 숍인숍 개막식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재정문화위원회에서는 김선화 위원님, 정창곤 위원님, 구점자 위원님 그리고 제가 함께 참석했는데요. 저 멀리서 관광진흥과 직원 두 분이 조용히 그 행사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장현주 관광마케팅 팀장님하고 한호성 관광전문관님이셨습니다. “어떻게 문화재단 행사에 오셨어요?” 했더니 부천의 관광자원들을 어떻게 엮어서 관광진흥과 사업으로 연결할지를 고민하러 휴일에 나오셨더라고요. 무척 감동했고 안 와도 많은 공직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렇게 노력하시고 발로 뛰고 계시는 모습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그런 관광진흥과 직원들을 격려드리고 그런 열정적인 자세로 우리 부천시 관광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신철 BifAN 집행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부천시가 예산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런데 저는 신철 집행위원장님의 답변이 굉장히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너무 명쾌하게 해내시겠다고 답변해 주셨어요. 예산이 줄었어도 우리 안에서, 그 속뜻은 예산은 줄었지만 사람의 힘으로 이 어려움을 함께 돌파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느껴졌거든요. 관광진흥과와 유관기관 많은 분들의 열정을 함께 응원하면서 오늘 2024년도 관광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14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체육진흥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의 선서 후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해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천시체육회장께서 대표로 나오셔서 출석한 증인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한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r!
!r부천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김선우r!
!r부천시체육회사업지원부장 이범섭r!
!r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r!
!r부천FC1995단장 김성남r!
○위원장 장해영 체육진흥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진흥과장 김준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재정문화위원회 장해영 위원장님, 장성철 부위원장님 그리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참석한 관계기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천시체육회 송수봉 회장입니다.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대행 김선우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 박정산 사무국장입니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입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경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오동근 생활체육팀장입니다.
김정진 체육시설1팀장입니다.
정기훈 체육시설2팀장입니다.
체육진흥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1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 감사와 관련하여 부천FC,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 관계자께서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모두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체육회 시설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화면을 봐주시면요.
(영상자료를 보며)
현재 체육회에서 도시공사에 관리위탁을 하고 있는 체육시설도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인 책임은 부서에서 가지고 있고 또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본 영상을 틀었습니다.
저 사진에 나와 있는 곳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천장이고요. 위에 보시면 균열만 있는 게 아니고 석회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게 차 위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거 지워지지도 않고 도장면에 손상이 가거든요. 저런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지금 자료를 보면 시설을 많이 보수했다고는 나와 있어요. 균열이나 철근이 나와 있는 부분은 보수를 했다고 나와 있긴 하지만 저런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다음 한번 넘겨주십시오.
이 부분 마찬가지입니다.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이요.
다음이요. 여기는 오늘 새벽에 제가 부천체육관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 장 한번 넘겨주십시오. 구령대 밑에 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저 공간 안에 있는 물품들은 소유가 어디 건가요?
일단 저게 열려 있는 것도 보기가 안 좋고 아예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안에 있는 집기가 혹시 어디 소유물인지 알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물들입니다.
○손준기 위원 부천체육관을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올해 과장님하고 팀장님들하고 저희가 현장에서 미팅을 한 적이 있으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그때 본 위원이 잔디 교체 공사 관련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서 시설물 관리에 관한 부분도 철저하게 신경을 써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뚜껑이 열려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 한번 봐주십시오.
저기 안에 있는 집기들이 그대로 노출돼 있고요. 저거 누가 가져가도 모릅니다, 저렇게 돼 있으면. 시건장치 같은 것도 안 돼 있고요.
다음 화면 또 넘겨주십시오.
이게 저는 쓰레기를 모아놓은 줄 알았어요. 올해 본 위원이 그곳에 청소용품이나 제설도구가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걸 보고 조그만 보관함이라도 만들어 놓든가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린 거 기억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저게 뭔가 해서 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들어가 봤습니다.
다음 것 보십시오. 저게 지금 제설작업할 때 쓰는 도구들이고요. 청소도구와 저렇게 눈하고 낙엽이 같이 다 맞고 떨어져서 구석에 저렇게 박혀 있습니다. 관리가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때도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과장께서. 본 위원이 이 사진을 띄운 이유는 우리가 이런 체육시설이나 집기, 비품이 한두 가지가 아닐진대 본 위원이 그렇게 강조하고 직접 말했던 저 부분조차 오히려 기존 상태보다 더 안 좋게 방치돼 있다는 데 대해서 사실 실망을 넘어서 살짝 분노까지 느껴진 상황이었습니다.
본 위원이 오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지만, 사실 내심 기대는 했거든요, 어느 정도 시정조치가 돼 있을 거라고. 이 부분이 좀 심각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관리가 부실하게 된다는 게.
다음 사진 한번 보여주십시오.
다음은 오정레포츠센터 주차장입니다. 지면식으로 저게 지금 막혀 있는데 9면이 막혀 있어요, 연속으로. 지금 부천시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다들 아우성인데 주차 공간 한 면 만드는 것도 1억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저걸 지금 왜 저렇게 막아놨는지 과장님께서 이유를 알면 설명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기가 굴곡이 져서 이번에 11월 22일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12월 20일까지 마무리해서 최대한 오픈을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 상태로 얼마나 있었는지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고 있습니다. 몇 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도시공사와 체육회에 수차례 전화해서 “저 부분에 대한 공간 활용에 대해 신경을 써라. 저렇게 무단으로 방치해 놓지 말고, 막아놓기만 하지 말고.” 그랬더니 답변이 배부름 현상 때문에 막아놨다고 하는데 행감자료 보시면 예산 집행된 내용이 있습니다.
옹벽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계속 검사 용역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본 위원이 듣기로는 용역을 했지만 안전진단 결과 그래도 기준치 안에는 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 맞죠,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기준치 안에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9면이나 되는 주차공간을 저렇게 막아놓고 6개월 이상 방치했어요. 이 부분도 단순히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어쨌든 기준치 안에 들어오는 상황이었고 빨리 예산 반영해서 보강하면 되는 거였고요. 본 위원이 두세 번 전화하니까 그제야 저 부분을 오픈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도 신경 써주시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마지막 한번 봐주십시오.
부천시 오정레포츠센터 철골주차장인데 본 위원이 폭포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직접 영상으로 찍은 거고요. 한번 보십시오. 철골주차장에 천장이 다 있습니다.
저 정도면 거의 폭포수 아닌가요? 지금 몇 년째 저런 상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지금 외부에 비가 저만큼 오는 게 아니에요. 그냥 우리가 우산 쓰고 있으면 적당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의 비가 오고 있는데 철골주차장에 물이 저렇게 올라와서 사람들이 차라리 비를 맞고 지면에 세우는 게 낫다고 말할 정도로, 오늘 모든 자료를 다 보여드릴 수 없고 모든 시설들을 다 언급할 수 없으니 대표적으로 샘플을 보여드린 겁니다. 저렇게 관리가 부실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 체육진흥과에서 어느 정도 각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죄송합니다. 누수되는 부분 포함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게 단순히 누수의 문제인지 구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시민들의 혈세로 만든 다양한 시설들이 저렇게 무책임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심히 유감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체육진흥과장께는 질문 여기까지 하겠고요.
위원장님, 체육회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부천시체육회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입니다.
○손준기 위원 민선 2기 체육회장님이시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저하고도 연이 있으시고,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행감 질의를 하기 전에 일단 본 위원은 부천시 JC라는 단체의 역대 회장을 했고요. 체육회장이신 송수봉 회장께서도 JC 역대 회장이십니다. 이 말을 언급하면서 시작한 이유는 일단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바고요.
사실 본 위원이 그동안 체육회에서 연달아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항에 대해서 부천시의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공적인 입장으로서 체육회를 들여다보기 위해서 감사자료를 요청했었습니다.
감사자료를 요청했었는데 불미스럽게 이상한 기사가 났어요. 뉘앙스가 “손준기 의원이 JC 회장 출신이기 때문에 같은 JC 회장 출신인 송수봉 체육회장을 지키기 위해서 체육회 감사에 외압을 가하는 거 아니냐.” 이런 퀘스천마크를 단 기사가 났습니다.
본 위원은 그 부분을 보면서 다양한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감사 또한 어쨌든 체육회 조직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하는 겁니다.
그런 기사가 나고 얼마 안 있어서 제가 제3의 인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우리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께 전화가 갔다. 손준기 시의원이 이렇게 하는 게 말이 되느냐. 왜 체육회 감사가 감사를 하고 있는데 외압을 하느냐.”
이 부분은 체육회장께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체육회는 부천시의 피감기관이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피감기관인데 의회에서 더군다나 해당 소속 상임위 의원이 업무를 들여다보겠다고 적법하게 절차대로 자료를 요청했는데 본 위원은 오히려 거꾸로 체육회 감사가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의원에게 역으로 외압을 가하는 거 아니냐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연락을 취해서 물어볼 수 있는 가능성도 항상 열려 있고, 그런데 그거를 그 의원이 속해 있는 지역위원회에 연락을 한다? 물론 지역위원회에서는 본 위원이 연락을 다시 했을 때 원칙대로 공정하게 상식선에서 의정활동을 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일련의 과정이 체육회라는 조직이 아무리 이게 민간단체가 됐다 하더라도 얼마나 의회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의회 상임위를, 소관 상임위에 속해 있는 위원을 우습게 알면 이런 행태를 보이는 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회장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신 부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체육회 회장으로서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부 감사 한 분이 아마 의원님 사무실로 전화를 하신 것 같은데 저는 사실 내용은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추후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한테 일반적인 부분은 말씀드렸지만 의원님께 정식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못 드려서 우선 죄송하고요. 앞으로도 그렇고 추후에도 다시는 그런 일이 절대로 없도록 체육회 회장으로서 그런 부분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너무 죄송합니다.
○손준기 위원 요즘 뉴스 틀면 국회에서 하도 그런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게 우리 지방자치단체까지 그런 문화가 혹은 모습이, 풍토가 전염이 된 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의회라는 곳은, 그리고 그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의원은 그 의원 개개인 하나하나의 주관적이고 독단적인 개인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형식과 절차를 거쳐서 행동할 때는 지역과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다음으로는 이번에 체육회에서 본질적으로 이런 여러 가지 일련의 사태가 생기게 된 계기가 되는 사건들에 대해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있었던 사건이 체육회 내에서 갑질과 성추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조치되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지금 여러 가지 사안이 있었던 부분 우선 체육회 수장으로서 부천시민들한테 여러 가지 있었던 건에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갑질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자체 조사도 했고 내용적인 부분을 했지만 현재 해당자는 징계처분 정직 2개월을 받고 그다음에 또 한 번의 징계처리를 이중징계 형식이지만 분리조치를 해야 될 부분이라 지금 저희 체육회 사무실이 통으로 되어 있는 사무실인데 거기서 같이 근무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 있어서 저희가 오정구 쪽에 국민체력100이라는 시설이 있는데 그쪽으로 분리조치를 해서 그쪽에서 지금 업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개인적으로 지금 사항은 내용적인 부분은 아마 경찰에서 조사한 부분이 일부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저도 전달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당시에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피해를 본 직원들은 저희들이 자체에서 상담센터에 직원들 전부 상담 요청도 했었고 저희 직원들이 전부 상담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직원들하고는 체계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하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어서, 직원들하고는 내부에서 아마 한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저희들끼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후 이러한 부분이 앞으로도 발생이 안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찾아본 결과 사실 그 사건은 근래에 생긴 일이 아니고 16년도부터 18년도, 22년도, 23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한 일인데요. 23년 5월에도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 사후적인 조치가 되고 있다고는 하나, 회장께서 임기 시작한 게 언제시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제가 2023년도 2월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죠? 회장께서 임기를 시작하셨고 그 이후에 5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에도 그런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했는데 16년도, 18년도, 22년도 이렇게 그때부터 계속 문제가 되었던 사항이라고 하면 취임하셨을 때 한 4∼5개월 지난 시점이면 어느 정도는 이런 조직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 파악을 할 수 있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사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이 안 되셨습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일부 직원들이 공식적인 발언은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 내용이 확실하게는 없었지만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가지고 직원들끼리 이야기를 공론화를 못 시켰던 이유는 직원분들이 아직은 그런 부분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해서 저는 정식적인 내용 보고는 못 받고 개인적인 본인들의 이야기는 잠깐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있었던 부분은 추후에 또 일어난 일이라 그 내용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지금 말씀하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게 어떤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건가요? 예를 들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당사자 직원들의 의견을 들으신 겁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당사자 의견이 일부의 당사자도 있고요, 일부 직원들이 이야기했던 사항입니다.
○손준기 위원 피해를 보았다는 당사자들의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 하면 그때는 다른 직원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보았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조금 더 신속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대처를 했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회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갑질에 대한 부분을 직원들이 저에게 정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은 없고요,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그렇게 그때까지는 파악을 완전하게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때 일부의 직원들과 대화도 나눴었고 그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노력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까지 큰 파장이 일어날 때까지 못 막은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어쨌든 그 부분은 지금 절차가 진행 중이고 또 가해 직원이 징계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다음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업무추진비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무추진비는 부천시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 맞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업무추진비가 공적으로 쓰여야 함은 물론이고 참석자 1인당 4만 원 이내로 쓰여야 하는데 지금 각종 기사나 제보들에 의하면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서 부적절한 부분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일부는 현 송수봉 체육회장이 인정을 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요 내용이 인원을 부풀렸다, 인원수가 안 맞는다. 그리고 비용이 과다하다. 그리고 서명이 누락되었다, 아니면 대상이 바뀌었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일단은 부천시 관내 모 지역신문 기사를 보면 회장께서 함께했다고 하는 인물들이 직접 확인을 해보니까 함께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함께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한 증인이 있었다는 내용은 글쎄요, 저는 아직 그건 파악을 못 했고요. 나머지 업무추진비 부분에 인원의 부풀림에 대한 부천뉴스에 나온 내용은 첫 번째 내용에 대해서는 한번 이야기를 했지만 그다음 내용 일부 인원들에 대한 부분은 다 소명을 했고요. 내용 부분을 자체감사를 통해서도 이야기를 다 했던 사항입니다.
○손준기 위원 자체감사라고 하면 현재, 급하게 어제 요청을 해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체육회 소속으로 되어 있는 감사를 말씀하시는 거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이게 본인들이 그 자리에 없었다고 하는 인원들이 한두 명이 아니거든요. 자체감사 결과는 혹시 어떻게 나왔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자체감사 내용에는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과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사용 시 서명, 2023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사용내역 248건 중 모두를 확인하였으며 그중 무작위로 19건을 선정하여 집행목적, 참석인원, 상세내역을 요청함. 요청한 19건 중 확인 결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용목적과 달랐으며 그중 9건이 1인당 사용 예산 범위를 초과했다. 또한 4건의 카드 서명이 누락되었다.”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도 그 감사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사 결과의 권고사항에는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증빙서류는 실제와 맞게 집행사유 및 참석인원을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을 요망하였고 법인카드 사용 시 사용자의 실명 확인 및 서명을 반드시 하라고 권고를 받았고요. 자치회비, 국장·회장 경조사비에 대한 내용의 금지사항도 저희가 권고사항으로 받았습니다.
형식적이고 잘못된 업무의 관행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담당 직원을 포함해 전체적인 인사이동에 대한 분위기 전환, 조직의 진단을 통해서 업무분장과 조직개편을 시행하라는 권고사항 4가지 안을 받았고요.
저희가 내부감사 결과에 대한 부분도 스포츠공정위원회에 다음 달 12월 5일에 부천시체육회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제가 다음 달 5일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아마 결과를 저희한테 해 줄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도 16년도부터 부천시체육회 농구협회 부회장으로 있었고, 임기 시작할 때까지.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협회 종목단체 회장도 했었기 때문에 체육회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업무도 많이 있으실 거고 신경 쓸 부분도 많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들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유나 변명이나 그런 것들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248건이 있는데 내용을 모두 확인하고 무작위로 19건을 선정했다고 하면 나머지 건들은 집행목적이나 참석인원의 상세내역이 아직 확인이 안 된 사항인 거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아니요. 나머지 부분은 저기를 하시고요, 19건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다 소명을 했습니다, 내용적인 부분.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내용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감사 내용 결과와 같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감사 결과에 보면 권고사항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집행사유와 참석인원을 구체적으로 기재하기를 요망. 사용자의 실명으로 서명.” 그리고 자치회비 같은 경우에는 회장단과 임원분들이 사비로 걷는 회비를 이야기하는 거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쨌든 다수의 임원들이 걷은 회비인 만큼 사용할 때 적용되는 규칙이 따로 있지 않겠습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그것에 맞게 잘 사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마지막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잘못된 업무관행 개선하기 위해서 담당 직원을 포함하여 인사이동과 조직진단 및 조직개편을 통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감사 결과의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인사이동, 조직개편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저희들이 외부에 조직진단을 하는 데가 있어서 지금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직진단을 통해서 부천시체육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조직진단을 저희가 의뢰하고 있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담당 직원들에 대한 전체적인 인사이동도 아마 내년쯤에 실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새로운 조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천시체육회가 개선할 수 있는 부분 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신, 위원님이 걱정하신 내용대로 저희들이 좀 더 자체적으로 보강해서 체육회가 앞으로 잘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개편과 인사조치를 통해서 조직 분위기,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꿔야 될 필요성이 느껴지고요. 그리고 업무추진비 사용도 그렇지만 종목단체가 총 56종목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목단체에 우리 지자체에서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영수증 처리한 부분들에 대해서 체육회에서는 어떤 식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저희들이 진흥과를 통해서 영수증에 대한 부분들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영수증을 다 처리하고 있는데 영수증에 대해서 종목에서는 불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를 진흥과하고 항상 상의하고 있으며 영수증 처리나 이런 부분은 반드시 맞게끔 해서 저희들이 받고 다시 체육진흥과로 올리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영수증 처리라는 것이 보조금을 집행하다 보면 간이영수증 처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어느 정도 깊이까지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으나,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확실하게 증빙을 하지 않으면 허투루 쓰이는 예산도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명확히 인지하시고 간이영수증 처리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지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체육회 회장, 부회장 이런 임원분들이 계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체육회 관련된 논란이 불거진 비슷한 시점에 종목단체연합회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우리 체육회에 56개 종목단체가 있는데 37개 종목이 종목단체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이분들이 체육회 이사회를 한번 보이콧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이 부분이 본 위원은 매우 심각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종목단체연합회 있는 거 좋습니다. 그 의도가 무엇인지, 취지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건전하게 운영만 된다고 하면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는 부분인데 이렇게 이사회를 조직적으로 보이콧을 하고 이런 부분은 어쨌든 우리 체육회장에 관련된 내용이 확실하게 결정이 안 된 상태에서, 지금 12월 5일에 심의가 있다고 하셨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그런 여러 가지 절차가 남아 있고 결과가 아직 안 나온 상태에서 그렇게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은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이게 체육회 회장단 그리고 체육회장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고요. 종목단체 회장들이 큰 역할과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집단적으로 그렇게 행동을 한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이사회 보이콧은 아니고요. 종목단체장협의회 지금 말씀해 주시는 건데 종목 회의가 있습니다. 저희가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하는 건데 협의회 자체가 228개 시·군에 다 있지만 전체가 있는 데는 아니고요. 저희는 시의 보조금을 받아서 하지만 종목 월례회를 통해서 종목 간에 협의를 계속 갖고 있습니다.
그 얘기는 종목들 간에 서로의 창구를 열고 서로 대화를 하자고 만들었던 게 월례회인데 몇몇 종목이 아마 협의회를 만든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아직 저희한테는 정식단체는 아니고요. 지금은 협의회가 잘 안 되고 있다고 해서 아마 회의를 진행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장에 대해 보이콧을 하고 이런 부분이라고 그렇게 생각은 안 하고요. 첫 번째 회의를 할 때 9월에 저희가 종목회의를 매월 하는데 9월 추석이 임박한 시점에 아마 그때 인원이 많이 안 와서 회의를 못 했었습니다. 그다음 10월도 하고 11월도 계속했습니다.
그전에 있을 때 잠깐 있었던 부분이고 우리 손준기 위원님께서 염려하실 정도는 아니니까 저희들도 나머지 부분은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종목협의회가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정식 단체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런 단체가 결성됐다고 지역 언론이나 지역 활동을 많이 하는 비중 있는 인사들에게 그리고 의회에 그렇게 소식이 전달됐다는 것은 어쨌든 체육회 내부에 균열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를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든 것들이, 사건에 대한 처리나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이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체육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어깨에 얹고 있는 체육회장에게 있는 것입니다. 회장 의도치 않게 여러 가지 다양한 사건들이 생길 수 있지만 그런 모든 것들조차, 의도하지 않은 것들조차 어느 한 단체의 수장이라면 체육회장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잘 염두에 두시고 앞으로 또 거쳐야 할 절차들에 대해서 회장께서는 성실하게 임해 주시기 바라면서, 그리고 감사 권고사항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이행해 주시고, 따라주시고 체육회가 민간단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감사도 체육회 소속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언급을 하자면 시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로서 시 집행부와 그리고 그 예산에 대해서 심의의결하고 감독을 하는 의회에 대해서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요청을 드릴 게 있습니다. 회장께서는 어쨌든 여러 가지 회장 본인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 직원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 조직 관리에 관한 이야기도 있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의지를 한번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우선 많은 질문을 해 주신 우리 손준기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체육회에 누구보다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마지막 발언 기회를 주셔서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하신 내용대로 체육회가 조금 더 낫고 조금 더 좋은 조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직개편을 타 기관에 의뢰해서 그 부분도 받고 또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가 보조금을 받는 단체라기보다도 우리 부천시의 체육인을 위해서 또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보다 더욱 좋은 부분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2025년도에는 더욱더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부천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손준기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회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위원 김선화입니다.
부천시민 건강·체육에 늘 신경 써주시는 체육진흥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행감자료 보시면 일단 용역 발주나 활용 실적에 대해서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어서, 행감자료 16페이지 보시고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23년도와 24년도 대비해서 지금 발주된 용역 건수가 있는데 눈에 좀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요. 용역명에 보면 실시설계 용역이라고 해서 해그늘 족구장 건으로 23년도에는 일단 예산액이 2100 정도 책정됐네요. 그 아래 보면 여기도 마찬가지로 해그늘체육공원 해가지고 1900 정도 용역 비용이 예산액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2000만 원이 살짝 넘는 예산 금액이에요. 이거 수의계약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예산액이 일단은 확정은 아니더라도 일단 2000만 원이 넘게 되면 수의계약이 아닌 입찰로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건 부가세 포함 2200만 원이기 때문에
○김선화 위원 그렇게 되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김선화 위원 해그늘 족구장 2건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혹시 용역 부분에 연속성이 있어서 같은, 주식회사 예목조경이라는 회사명이 여기 나와 있네요. 연속성이 있어서 이렇게 중복으로 수의계약이 됐나 싶어서 봤더니 24년도 보니까 마찬가지예요. 이건 고리울천 일원에 대한 체육시설 조경 3100만 원, 예산액이. 그 밑에 보니까 또 해그늘체육공원에서 1700만 원 정도의 예산액이 책정되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식회사 예목조경이에요.
이렇게 연결성이 없는데 예산이 23년도, 24년도 한 업체에 대해서 이렇게 과다 선정이 된 수의계약 건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 주시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해그늘체육공원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계속 조성을 해가는 과정에서 예목조경이 처음에 들어와서 이 사업을 하게 됐는데 연속성 때문에 이렇게 하게 된 거고요, 구간을 계속해서 이어서 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해본 업체가 더 잘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게 된
○김선화 위원 해그늘 건은 연속성이 있어서 주식회사 예목조경에서 한다고 하지만 고리울천 일원 예산 3100만 원 편성된 건 어떻게 얘기하실 수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고리울천 같은 경우는 지하에 정화시설 같은 게 있어서 저희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설치해야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보니까 일을 굉장히 잘하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맡기게 됐습니다.
○김선화 위원 부천시 관내에 실시설계 용역이 이 회사 하나밖에 없지는 않지 않습니까?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의계약이라고 하면 명확하게 선별해서 할 수 있는 계약 건이 돼야 하는데 다수 분야에 한 곳이 지정되었다는 건 꼭 지적 조치되어야 될 사항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그러면 지금 연속성에 대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내년, 후년도 이 업체에 하겠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닙니다. 저도 감사자료를 보다가 이걸 확인하게 됐고요. 2023년도는 제가 없었기 때문에 확인하게 됐고, 그래서 이 예목조경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가능하면
○김선화 위원 과장님, 그 위쪽 보면 고리울천 일원 체육시설 마찬가지예요. 이것도 예산액이 4300으로 되어 있는 부분, 이건 부가세를 포함해도 상당히 높은 금액으로 세워져 있는 예산액인데 수의계약이에요. 그러면 이건 입찰로 들어가야 될 부분을 수의로 넣은 사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여성기업은 5000만 원이고요.
○김선화 위원 그러면 이건 장애인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여성기업.
○김선화 위원 여성기업이에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여성기업이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게라도 써주셔야 제가 이거에 대해서는 이의를 안 다는데 일단은 말씀하셨다시피 설계용역에 대한 업체는 수의로 계약한다고 하면 관내에 최고의 시행 업체가 많을 겁니다. 잘 선별하셔서 한 곳에 지속사항으로 주시는 게 아니라 다양한 편으로 해가지고 신경을 써서, 내년이나 후년 연속성이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조금 미비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선정할 때 그런 신중성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우리 행감자료 30쪽에 체육예산 연도별 증감 추이를 보면 전년도보다 177억 8000만 원이 더 증액됐는데, 증가됐는데 이유가 뭘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송내체육센터하고 역곡체육센터를 지금 건립 중에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조금 늘어나게 됐습니다.
○구점자 위원 증설 때문에 비용이, 거의 감했는데 여기만 증가가 돼서.
그리고 행감자료 56쪽과 57쪽에 보면 학교운동부 세부 지원계획과 내역이 있어요. 작년도 학교운동부 지원을 보니까 창단지원금을 운동부별로 500만 원씩 주고 선수 기준으로 30만 원씩 지원되고 있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데 23년, 24년 2년 창단 운동부를 보니까 1개교도 없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왜 그럴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운동부는 원래 학교장이 추천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해서 체육특기학교로 지정해서 저희한테 보조금을 신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학교장의 의지가 없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구점자 위원 학교장이 재량으로 관심이 있거나 한 학교는 그렇게 신청을 하는데 결론은 학교 측에서 신청이 없었다는 말씀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저희는 보조금만 지원하기 때문에 지정은 학교 쪽에서 합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부천에 초등학교가 64개, 중학교가 33개, 고등학교가 120 몇 개가 있는데 운동부가 작년보다 올해 하나가 더 줄어서 23년에는 37개가 있고 올해는 35개로 더 줄었네요? 그것도 그런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학교의 사정이 만만치 않아서
○구점자 위원 보조금과 학교의 자부담이 함께 쓰이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부담스러워서 신청을 안 하고, 있는 것도 줄이고 그러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이들도, 학교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 아마 운동부를 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없어서 줄지 않았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부서에서는 학교운동부가 창단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생각해서 한번 신경을 써 봐야 되지 않나 행감자료를 보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오정대공원 안에 있는 축구장에 그라운드골프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 요즘 예산이 줄어서 전기를 못 준다고 해서 시간을 줄였다는데 과장님 알고 계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공원 쪽 관리하는 부서에서 판단해서 해 주시는 부분이라 저희 체육 쪽은 공원 내에 있으면 저희가 얹혀서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공원 쪽에 계속 요청하고 있고 공원 쪽에서는 좀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그 부서에 질의를 했더니 예산이 없어서 어르신들 하는 그라운드골프장 전기를 1시간 줄였다 그렇게 답을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예산이 물론 줄기는 했으나 그라운드골프는 아시는 바와 같이 어르신들 연세 있는 분들이 하는 운동으로 저는 알고 있고 가보면 대체로 연세가 많은 분들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에 한 5시 반에 나가서 운동을 하는데 지금 새벽 5시 반, 6시는 깜깜하거든요. 그런데 운동하러 나오셨다가 다치거나 했을 때는, 그런 문제도 생각해 볼 문제인데 단지 예산이 줄었다는 이유 하나로 전기세를 줄인다고 1시간 불을 안 켜주는 건 옳지 않다.
그래서 부서에서 한번 점검해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다시 점검해서, 그리고 지금 5시 반, 6시는 어두워요. 그러니까 가급적 다른 데 줄이고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관리자 측면도 있고, 관리자가 좀 일찍 나와야 돼서 인건비도 들고 전기도 나가는 부분인데 적극 검토해서 최대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예산이 줄다 보니까 시민들이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데를 먼저 줄이는 것 같은데 부서에서 다른 것을 줄이고 시민들, 주민들이 체감으로 느끼지 않게끔, 아침에 나오시다가 넘어지고 이래서 다칠 염려도 있고 그라운드골프라는 것이 보면 운동장 안에 홈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안 보이잖아요. “예산 삭감 때문에 그렇다.” 이런 말씀하지 마시고 한번 점검해서 사용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시간이 조금 길어진 관계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 후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감사중지)
(15시1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순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보니까 선수들이 있어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그런데 지난해, 올해 경기 실적을 보니까 중학생, 고등학생 친구들이 굉장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뒤의 내역을 보니 지원한 내역들이 다 있습니다. 중학생 친구들이 보니까 굉장히 많이 메달 순위권 안에 진입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고등학생 친구들도 좋기는 하나 약간은 못 미쳐요, 중학생보다는. 갈수록, 연령이 상향 조정될수록 선수단이 줄어들고 실적이 낮아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무래도 중학생 같은 경우는 경기력이 조금 약하고 고등학교 가면 전문체육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중간에 포기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고 그렇게 진로를 바꾸는 경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중학교 때 실력이 우수해서 실적이 증빙은 되나 가정형편이라든지 지원이라든지 그리고 전문고등학교가 부족하다든지 그래서 외부로 유출되거나 중간에 학업으로 전향되거나 이런 경우라는 얘기이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저도 그렇게는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보면 고등학생에서 전공을 그렇게 가는 경우도 많지는 않아서 제가 우리 시청 운동선수 운동부를 봤어요. 혹시 부천 출신이 몇 분이나 되나 했는데 수영에 딱 2명이더라고요. 나머지는 전부 다 관외에서 영입된 선수들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것이 중고등학교 청소년기에 우리가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연관이 돼 있지 않나 싶어서, 혹시 직장인 선수들을 면접 보고 성적이나 이런 부분을 볼 때 지역에 대한 가점도 있나요? 같은 성적이라면.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지역에 대한 가점도 있고요. 인사위원회를 9명으로 개최해서 심사를 통해서 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직장운동부 같은 경우는 경기력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경기력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박순희 위원 중학생 때는 선수층이 두텁고 그리고 성적이 월등하게 나오고 있으나 고등학교 가면서, 그래도 고등학생 때까지는 좋은 성적이 유지돼요.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부천에 전문성 있는 실력을 갖춘 선수층이 얇아졌다는 건 우리 시에서 지원정책하고도 연계해 봐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제가 직장운동부까지도 봤는데요.
물론 우리 시에 직장운동부 선수층이 이렇게 얇다 해서 우리 시 전체의 선수층이 얇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직장운동부에서도 관내학교 출신 비율이 너무 낮아서 혹여 이런 관계까지도 연관을 지으셔서 지원정책을 펼치실 때 관심을 주십사 하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도 지역에 있는 인재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네. 체육시설 관리 질의입니다.
공공체육시설 관리 전담부서를 보니 우리는 대부분이 다 부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체육진흥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진흥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은 없습니다.
○박순희 위원 없죠. 대부분 다 도시공사고 일부는 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유료로 하는 곳은 체육회에서 구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고, 하물며 대형 공공체육시설은 도시공사가 한다 치지만 우리 시의 생활체육시설 산이나 공원, 동네 중간에 있는 시설들이 보니까 273개소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 부분들을 다 도시공사가 관리하더라고요, 보니까. 저기 해그늘공원 빼고는. 해그늘공원만 부천시체육회 관할이고 나머지는 전부 다 도시공사 관할인데 이번에 레포츠공원 사고와 관련해서입니다.
273개소, 적게는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1면이 대다수예요, 운동기구 몇 개씩이고. 그러면 이 관리를 하는데 273명이 다 관리를 하지는 않을 거잖아요. 1명이 몇 개소를 같이 관리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교육이라든지 안전교육 같은 거 잘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무래도 이번에 사고도 있고 해서 도시공사 쪽에서 굉장히 그런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도 그런 사고와 관련된 것은 적극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도시공사 그리고 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관리부서는 체육진흥과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매뉴얼을 정확하게 안전교육이라든지 어떻게 훈련을 시키고 있고 어떤 교육을 하고 있고 그것도 주기가 연 몇 회인지를 매뉴얼 있으시면 저희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감사자료 109페이지입니다. 생활체육시설 관리와 관련된 주민 민원 제기 현황이 나와 있어요. 23년도에 393건, 24년도에 476건입니다. 이 내역은 어디에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내역은 너무 양이 많기 때문에 작성이 안 됐는데요, 필요하시다면 작성해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양이 많아서 안 냈다. 타 부서에는 이 감사자료가 다 올라와 있습니다. 왜냐, 저희 목록에 들어와 있잖아요. 주민 민원이 몇 건 발생했고, 몇 건을 처리했고, 처리내용은 어떤 내용들인지, AS가 완료가 됐는지, 진행 중인지, 언제까지 할 것인지 이 내용을 확인하고자 이 사항이 들어 있는 겁니다, 이 목에.
그런데 건수는 적혀 있는데 처리내용은 한 건도 없습니다. 하물며 구분에는 처리건수까지 돼 있어요. 그러면 393건, 476건이 다 처리됐다는 내용인데 다 완료됐다고 봐도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동네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조치가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조치하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한 건도 빠짐없이 다 관리가 됐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후에는 이 처리 건수까지 다, 타 부서의 행감자료를 참고하셔서 그 상황을 알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 상황을 알게 하고자 감사자료를 제출하는 거잖아요. 안 그러면 추진실적에 넣어야죠.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알겠습니다. 늘 작성해 왔던 거라 놓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박순희 위원 자료제출 부탁드리고 여기에 들어간 예산도 얼마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자료를 보다 보니까 과장님, 이것이 행감자료인지 그냥 부서에서 하고 있는 자료인지 조금 물음표를 달고 있어서 제가 저만 그런가 하고 내내 고민하고 있었는데 옆에 손준기 위원께서도 똑같은 얘기를 해 주셔서 이걸 좀 짚어볼까 합니다.
사업별 보조금 정산내역입니다. 25페이지부터 27페이지까지입니다. 단체 보조금 집행내역입니다. 보조금 집행내역의 정산을 언제 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정산은 사업이 끝난 3개월 이내에 하도록 저희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이 많은 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정산이 3개월이 지난 사업이 단 한 건도 없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연간으로 체육 쪽은 거의 다 사업이 진행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겁니다.
○박순희 위원 그건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회가 여러 가지 있는데요. 이 대회들이 전부 다 연간으로 진행돼서 그럼 12월에 정산합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회 사정도 있고 저희 사정도 있어서 정산이 안 된 부분이
○박순희 위원 과장 방금 전에 답변을 3개월 이내 정산이라고 답하셨습니다.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경기도체육대회가 언제였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10월이었습니다. 경기도체전은 5월이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5월이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그럼 지금 3개월 전인가요, 이내인가요? 경기도장애인체전 언제였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경기도장애인체전도 5월입니다.
○박순희 위원 비슷한 시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여기 보면 단 한 건도 없어요. 전부 다 12월 중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정산이.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회나 저희 사정이 있어서 체육회에서도 정산서류를 점검하고 있고 저희도 꼼꼼히 여러 가지를 챙기다 보니까
○박순희 위원 과장, 꼼꼼하다고 답할 답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꼼꼼하다면 이게 한 건도 제출되지 않았다는 건 체육진흥과도, 체육회도 직원이 한 명도 없습니까? 정산 관련 회계 담당하는 직원이. 그래서 12월에 임시직이라도 써서 꼼꼼히 체크하겠다는 답변으로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 많은 사업이 단 한 건도 정산 제출된 게 없습니까? 이게 감사자료입니까?
제가 지금 알고 있는 대회만 해도 완료된 게 꽤 많습니다. 상반기에도 있었고요, 여름에도 있었고요, 가을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단 한 건도 정산이 안 돼 있냐고요. 반납 사유도 하나도 없고요, 이게 무슨 행감자료입니까?
전년도도 마찬가지로 성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년도에는 보니 9월이라든지 정산서류가 간혹 눈에 띕니다. 9월 27일, 9월 30일. 이걸 어떻게 자료라고 제출하십니까?
과장께서는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시니어체육회 대회라든지 예산 집행하고 나서 감사하지 않습니까? 정산서류 보면서 미비한 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 사용 적절하게 사용됐는지 지도관리 안 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데 했다는 증거가 아무 데도 없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2023년도에도 거의 사업 완료일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저희가 2024년도에 체전 같은 건 충분히 됐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작성이 안 돼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순희 위원 23년도 체육회 부천시의회 의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보십시오. 5월 30일 사업 완료했어요. 그런데 지난해에도 12월 21일에 정산을 했습니다.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3개월 이내가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통상적으로 권고를 그렇게 하고 있지 3개월 보조금 지급 조례는 저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과장님, 보통은 상반기·하반기라든지 연 2회에 걸쳐서 정산 시기를 정해 주기도 하고, 단체가 많으면요.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단체가, 지원금을 관리하는 단체가 몇백 개가 된다면 너무 많이 일시에 처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직원들도. 그러면 상반기·하반기 아니면 3월, 9월 정해서 연내에 끝내서 그 정산을 하고 감사자료를 제출하고 다음 해 예산을 책정하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12월 중’이라고 주르륵, 단 한 개도 빠짐없이 전부 다 12월 중입니다, 사업 완료일이. 그러면 집행하고 예산도 11월이나 10월, 9월에 줘야 되는 게 맞습니다, 3개월 이내라면.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예산은 연초에 다 지출했고 그리고 행사는 5월, 6월, 7월, 8월 다 집행이 됐는데 정산은 12월 말일에 하겠다는 건 부서가 없어도 하등의 문제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이걸 행감자료라고 제출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
○박순희 위원 완료된 자료는 행감 기간이 끝나기 전에 제출 가능하시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다음 질의입니다. 과장님, 시설관리 현황입니다.
시설관리를 하다 보면 체육시설을 관리한 내역이 나와 있어요. 나와 있는데 언제 했는지 그리고 예산이 어떻게 집행이 됐고 총예산이 얼마인지 내역이 아무것도 안 나와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몇 페이지
○박순희 위원 제가 지금 자료를 보면서, 타 부서를 보면 예산을 사용했고 예를 들어 아까 김선화 위원께서도 지적하셨지만, 87페이지부터 96페이지까지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공공체육시설 보수보강 내역입니다. 총예산이 혹시 얼마나 소요됐는지 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2024년도 같은 경우는 208억을 도시공사에 줍니다. 그걸 사업별로 쪼개서 지출하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정산을 하게 됩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이 총 내역이 208억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지금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요.
○박순희 위원 최소한 24년도 9월 말까지의 자료는 여기에 올라가 있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데 이 내역을 과장께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1월에 공사를 했는지, 9월에 했는지, 10월에 했는지, 6월에 했는지, 5월에 했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과장께서는 혹시 이 자료를 보시면서 보수 내역 아실 수 있겠습니까? 짐작이라도 되시나요? 짐작 안 되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이게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도시공사에서 하고 저희가 정산을 받는 부분이라
○박순희 위원 그럼 자료를 과장께서 부서장이시니 내역이 비고가 잘못돼 있다면 제대로 매뉴얼을 주시든지 해서 제대로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타 부서 자료를 한 번만 봐주세요.
1월 며칟날 어디 부분에 종합운동장 외등라인 및 기타 누전라인 개선공사에 495만 원 지출했다고 쓰여 있고요, 일시가 적요가 되어 있다고요. 그런데 여기는 아무것도 없어요. 금액만 나와 있습니다. 하물며 총금액도 안 나와 있습니다.
1년에 얼마큼 보수보강 내역을 했는지 나와 있지도 않아요. 그냥 날짜 급해서 날짜도 필요 없고 내역도 필요 없고 총액도 필요 없이 그냥 써서 제출한 자료 같아요. 그렇게 생각지 않으세요?
과장님, 자료 보면서 이렇게 10페이지 가까이 되는 자료에서 단 한 페이지도 일시가 없습니다, 언제 보수 내역이 있는지를.
또 한 가지, 여기는 전부 다 도시공사가 관리한다면 도시공사 직원이 나가서 부품만 사다가 보수보강을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렇지 않습니다. 견적 받고 다 우리 행정절차하고 똑같이 진행됩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죠? 그럼 그 견적을 받았다는 내용은 어디에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견적을 받은 구체적인 내용은 행감에 작성이 안 되고 내부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거고 목록만 받아서
○박순희 위원 두루뭉술해서 어떻게 감사를 하라고요.
그럼 좋습니다. 자잘한 내역은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하시면, 아까 일반기업은 2000 이하가 수의계약입니다. 그리고 여성기업은 5000 이하, 장애인이라든지 여성기업은. 여기에 1000 단위, 6000 단위, 억 단위 예산이 사용돼 있어요. 이런 부분은 내역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1000 단위 이렇게는 없는 걸로, 부천도시공사 행감자료에 세부내역이 있다고 합니다.
○박순희 위원 과장님, 어쨌든 과장께서 알고 계셔야 됩니다. 제가 아까 도시공사가 모든 체육시설을 관리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말씀드렸지만 과장께서는 그래도 도시공사 내역이 있다 해도 기본은 알 수 있게 적요를 해 주셔야 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마치 “도시공사가 다 알아서 하니 도시공사에서 올린 자료만 받았습니다. 체육회가 다 관리하고 시니어체육회가 관리하니 그 자료만 올렸기 때문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하시면 부서의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세심하게 작성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여기 보면 1억 6000 공사도 있고 다 있어요. 그런데 그 내역을 찾아볼까 했더니 도시공사에는 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보면서 과장께서는 이걸 알고 계시려나 싶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앞에 말씀드린 정산내역과 마찬가지 의미입니다. 위탁을 맡겼다고는 하나 부서에서도 그 내용을 꼼꼼히 알고 계셔야 민원인이 부득이하게 집행부의 부서장을 찾아왔을 때도 대응은 할 수 있지 않겠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꼼꼼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자시설이라고 얘기해야 될까요, 저희도 보면 아파트라든지 장애인주차장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노유자시설.
○박순희 위원 장애인주차장이라든지 공영주차장에도 전기차 충전 차량 구역이 있어요. 이 앞에는 개인 일반차량을 주차해 놓으면 안 되죠, 주정차해 놓으면.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마찬가지 의미입니다. 제가 체육회를 가끔 가다 보면 체육회 입구나 시니어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입구에 보면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주차구획을 특정해 놓지 않은 이유가 있을 텐데요. 약자 계층분들이 드나들기 편하게 아마 통로 확보의 이유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 통로에 가서 보면 항상 차가 주차되어 있어요. 주차구획은 없는데. 하물며 시니어장애인체육회 입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1년에 열 번을 가면 여덟 번, 아홉 번은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어쩌다 한 번, 휴일에 어쩌다 한 번은 주차가 빈 공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정작 필요할 때, 약자분들께서 정작 필요할 때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휠체어를 갖고 이용하려 해도 사실은 주차가 돼 있다면 공간이 없습니다. 그런 곳 관리는 마침 체육진흥과나 양쪽 체육회가 다 종합운동장을 관리하고 계시니 아마도 여러 번 보셨을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한 관리 부탁드리고 약자들이 이용하실 수 있게 휠체어 드나들 수 있는 통로는 최소한 확보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늘 애써주신 부분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병권 위원 과장님, 지금 우리 관내에 인조잔디구장으로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이렇게 돼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지금 인조잔디구장이 그렇게 해서 총 몇 개나 돼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구체적으로 인조잔디구장이 몇 개 있는지는 제가 현재
○윤병권 위원 아직 안 나와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그 인조잔디의 수명을 얼마로 보고 계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5년입니다. 유지보수 기간이 3년 유지하고 5년 정도.
○윤병권 위원 5년이죠. 5년이 지나면 거기서 유해물질이 나온다고 하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유해물질이 나오면 거기서 공 차고 그럴 때 거기서 발생하는 게 바로 인체에 스며들게 되는데 지금 연도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세요? 내구연한을.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내구연한은 5년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니까 내구연한 5년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냐고. 지금 축구장이나 족구장이나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이렇게 돼 있는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관리를 지금 하고 계시냐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축구장 같은 경우는 보충재 넣고 이렇게 구장마다 특성 있게 도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지금 과장께서 내구연한을 5년으로 말씀하셨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5년으로 말씀하셨는데 5년이면 전부 보수를 해드려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보수가 잘 되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현재 예산이나 여러 가지 여건상 되고 있는 데도 있고 안 되고 있는 데도 많이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곤란하죠. 내구연한이 5년인지 뻔히 알고 있으면서, 5년이 지나면 유해물질이 발생한다는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 거기서 그냥 운동을 하게 한다는 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관계부서로서.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도 최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많이 특조금이라든가 여러 방면으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잔디구장을 자꾸 늘리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예산을 봐 가면서 내구연한을 넘기지 않도록 해서 시민들이, 축구장이고 족구장이고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이 뭡니까. 다 시민들이 건강 유지를 하기 위해서 시설을 해놓은 것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시민들이 거기 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하러 가는 것인데 운동을 하러 가서 유해물질을 잔뜩 마시고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운동을 안 하느니만도 못하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그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야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내구연한이 지난 것은 바로 점검해서, 시공일자가 다 지금 나와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거 답변하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친환경 인증제품도 사용하고 있고 이런 내용이고 별 내용은 없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윤병권 위원 친환경 제품이라도 거기 내구연한은 있을 거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당연히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친환경 제품은 좀 더 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7년까지. 5∼7년까지.
○윤병권 위원 그런데 생산업체에서 나온 내구연한하고 실제하고 다르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윤병권 위원 다르죠. 생산업체에서 나오는 건 9년에서 10년까지도 얘기하고 10년에서 15년 얘기하는 데도 있고 그래요, 그 생산업체에서는. 그런데 실질적으로 기술 연구 검토해서 발표된 것 보면 4∼5년, 길면 6년까지도 발표가 된 것 같고 그래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럼 철저히 관리를 해서, 건강 관리하려고 운동을 나간 사람들이 거기서 유해물질을 마시고 온다면 그것보다 더 못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히려 수명 연장이 아니라 수명을 단축시키러 나가는 꼴이 돼버리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그럼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다고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당연히 관리하고 있는 저희한테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병권 위원 그에 대한 책임을 우리가 어떻게 질 수 있겠어요? 우리 시 집행부에서 어떻게 질 수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최대한 내구연한 지나면 바로바로 교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부천 관내의 잔디구장을 일제 점검해서 거기에 해당되는 구장은 신속하게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정리를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래야 우리 부천시민을, 지금 그렇지 않아도 인구가 자꾸 줄어서 죽겠는데 그렇게 해서 유해물질을 마셔서 진짜 그거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면 그것보다 못한 일이 어디 있겠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철저히 점검해서 앞으로 그런 사례가 혹시 발생되지 않도록, 그리고 지금까지 돼 있는 곳은 신속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처리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위원입니다.
체육진흥과장님 부천시 구민들, 저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부천시의 체육 예산이라든지 규모가 타 시·군에 비해서 어떻다고 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장성철 위원 예산이 최근 들어 좀 늘어난 것 같긴 해요. 30페이지 보면 2020년도에는 체육 예산이 490억 잡혀 있고요.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2021년 똑같이 490억, 2022년에 680억, 2023년에 640억, 2024년에 820억으로 2023년 대비 24년이 많이 늘어났고 2020년 대비 67% 정도 증가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지 않은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내년 예산은 어떻게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내년도도 820억.
○장성철 위원 그 정도로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장성철 위원 다른 부서들은 30% 정도 실링해서 많이 줄였지만 체육은 그럴 수 없는 상황인가 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송내체육센터하고 역곡체육센터에 수영장이 들어와서 50억 정도가 늘어나서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건립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상황이어서 많이 줄여서 예산을 책정했지만 보기에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되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런 예산 말고 다른 부분에서는 30% 정도 깎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예산이 없는 건 안타까운 현실이고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직접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체감도가 높은 예산이라고 봅니다. 체육만큼은 깎이면 안 된다고 보는데 깎였다고 하니까 좀 안타깝고요.
부천의 학교체육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부천시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한 달에 1,000명씩 1년이면 1만 2000명이 줄어들어서 한때는 80만을 넘어서 90만까지 간다는 인구가 지금 76만 3000명 정도로 아주 급감해 있는데 미래세대들이 부천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부천시의 학교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을 위해서 신경 쓰는 부분들이 뭐가 있는지 체육 관점에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학교운동부나 생존수영 여러 가지 면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내년도 같은 경우는 바둑하고 축구교실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그래서 좀 안타까운 면이 있고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최대한 미래세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보편적인 체육진흥을 위해서도 많이 신경 써주시고요.
53페이지 보면 학교체육 육성 실태가 나와 있습니다. 보시면 지금 축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전 세계적으로 붐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는 스포츠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죠? 지금 부천시의 초등학교에서 축구 운동부 있는 데가 한 군데밖에 없어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부천시에서 지원하는 운동하는 곳이 한 군데인데 중원초등학교 17명 유일합니다. 신경 쓰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운동부 부분은 설립까지는, 창단까지는 학교하고 교육청에서 하는 부분이라 저희가 강제로 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강제로 할 수는 없죠. 다만 어려움이나 지원이나 이런 부분을 요청했을 때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셨느냐 하는 부분인데 제가 알기로는 한 2년간 축구 초등학교 잔디부터 해서 여러 가지 부분들을 여러 면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굉장히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고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운동선수를 꿈꾸는 우리 부천시의 미래세대들이 과연 부천시에서 꿈꿀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과장께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학교도 아이들이 줄고 있고 운동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낮아지고 있는 상태여서, 저희는 최대한 예산이 줆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안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장성철 위원 부천이 미래세대를 위해서, 학생들이나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꿈을 꿀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꼭 비단 어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수 출신의 장년층, 청년층도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많이 민원도 들어오고 요청도 들어오는데 최근에 제가 주짓수 한 건 과장님께 말씀드린 적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장성철 위원 그것도 설립이 부천시체육회에서 잘 진행이 안 돼서 여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분들이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야 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니 한 명 키우기도 어려운데 과장께서 빨리 조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 부분도 얘기는 했었는데요. 체육회 쪽하고 얘기가 잘 됐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더 이상 얘기는 안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셨는데 이게 우리 시의회나 이런 쪽에 들어오기 전에 체육회 쪽으로도 요청도 많이 하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하셔서 우리 부천시를 알릴 수 있는, 열심히 노력하셨던 체육인분들이 부천시를 대표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쪽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잠깐 장애인‧시니어체육회 국장님 앞으로
○위원장 장해영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 사무국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위원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지역에서 많이 활동도 하시고, 특히나 이번에 취임하셨죠? 7월 말일 자인가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8월 1일 자.
○장성철 위원 8월 1일 자로 취임하신 걸로 알고 있고 짧은 시간인데 많이 활동하시는 걸로 홈페이지에 보니까 나와 있고 행사 장소에서도 많이 뵀습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8월 1일부터 제 기억으로 전국대회, 경기도대회 해가지고 장애인 대회가 3개 정도 열렸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그리고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3개 정도 대회를 했고요.
그다음에 개별적으로 종목단체별로는 크고 작은 대회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서도 토요일이면 거의 대부분 종목단체들이 행사를 하고 있다 보니까 특별하게 SNS로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도 대회 어디 출전하고 계시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지금 대회는 거의 끝났고요, 종목단체별로 제 기억으로 시니어에서 한 군데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바쁘신 중이지만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자리에 출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른 부분보다 이건 좀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저는 장애인‧시니어체육회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었는데 취임하시기 전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부천시체육회도 사무국장이 있고요, 그렇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네,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장애인‧시니어체육회를 같이 총괄하시는 거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사무국장이 계신데 여기는 회장님이 시장님이시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시장님께서 시장실을 벗어나서 오시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연초에 이사회를 처음 주재할 때는 보통 시장님이 오셔서 회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국장님께서 취임하시고 가보시니 어떠시던가요? 방이 굉장히 좋지 않으신가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방이라는 게 집기류는 보편적인 거고요, 공간이 어떤 분들은 넓다고도 이야기하고 그러는데요. 그 공간은 필요에 따라서 줄일 수도 있고 그 공간은 크게 뭐
○장성철 위원 조금 상대적인 것 같은데 제가 가보니까 어쨌든 부천시체육회의 국장님도 공간이 있으시고요. 장애인체육회·시니어체육회도 공간이 있는데 저는 그 공간이 크다 작다 하는 건 절대적이지 않고, 옆에 직원분들이 계신데 몇 분쯤 계시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직원들이 열두 분 계십니다.
○장성철 위원 열두 분이 계시고 그분들이 장애인하고 시니어를 다 총괄하시는 거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그렇습니다. 지도자분들이 일곱 분 계시고요.
○장성철 위원 그래서 약간 필요가 있으시면, 그 공간에서 뭔가 행사를 하시거나 어떤 상황이 있으셔서 그렇게 넓게 쓰시면 그건 이해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바깥으로 많이 출장도 다니시더라고요. 그런데 직원들은 주로 안에서 생활하시지 않겠습니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지도자분들은 내근이 거의 없고요. 각 학교라든지 복지시설 그다음에 장애인시설에 수업을 하러 가는 선생님들이니까 일곱 분들은 거의 외근하고 계시고
○장성철 위원 나머지 직원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직원들은 네 분, 팀장 해서 다섯 분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배치는 저도 많이 고민하고 있고
○장성철 위원 아마 그러셨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의회에도 계셨었고 이렇게 봤을 때 비효율적이거나 낭비되는 부분에 대해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서 지금 당장 바꾸려면 그것도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임기 중에 한번 고려하셔서 공간을 활용해서 많은 분들이 직원분들까지 같이 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적극 검토해서 그런 부분들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그와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배치를 좀 다른 방향으로 해보는 건 어떻겠느냐 이런 의견도 있고 해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테리어 비용이나 이런 부분까지도 종합적으로 검토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여러 사항이, 다 아시겠지만 그런 비용을 예산에 편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그런 데 고려할 수 있도록 제가 한번 말씀드린 거고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특히나 장애인‧시니어체육회라는 곳이 사회적 약자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해서 굉장히 필요한 부분인데 관심을 많이 못 갖는 것 같기도 해서 이 자리를 통해서 국장님께 말씀드립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장님이 활동해 주시면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가 계시는 동안 많은 발전을 할 것 같습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더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자리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안녕하세요.
○윤단비 위원 행감자료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아까 언급하셨던 주요업무 추진실적 45페이지 같이 봐주시겠어요?
45페이지의 체육시설 확충 향후계획 부분입니다. 향후계획 4번에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건립 400억 그리고 행정절차 이행 중.’ 건축기획은 이미 실시를 다 한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그렇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이게 이제,
○윤단비 위원 제가 한번 말씀드릴게요.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수영장을 건립한다면 왜 지역주민들이나 혹은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시의원인 저한테 사전 보고가 안 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이건 오랫동안 진행되었던 사업이라
○윤단비 위원 오랫동안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보고가 된 줄 알고 있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고 지금 이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란 게 400억이라는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 의회에서 논의도 없이 그리고 해당 선거구의 지역구 의원으로 뽑힌 저한테도 아무런 설명 없이 건축기획을 이미 완료했다는 건 전년도 2023년도 예산을 세워서 용역을 진행했다는 건데 건축기획 용역 진행된 거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예산 얼마 들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확인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22페이지 보시면요. 22페이지에 2023년도 최종예산액에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건립 건으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으로 1억 5000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지금 집행률 80%를 넘었는데요. 그럼 이미 다 진행을 하셨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게 왜 보고가 안 된 거죠?
시의원한테 보고하지 않으면 이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실효성이나 정책의 방향성을 어떻게 검토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놓친 부분이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 사업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들어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들어가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언제 들어갔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제가 중기지방재정계획은 한참 전에 되기 때문에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한참 전에”가 언제입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작년, 재작년 중기지방재정계획 한 번씩 어떻게 우리 시에서 거대한 사업 예산 투자가 이루어지나 봤는데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건 관련해서는 본 적이 없어요.
국장님 발언대에 한번 세워주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장해영 문화교육국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문화교육국장 유성준입니다.
○윤단비 위원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국장님은 문화교육국을 총괄하시기 때문에 문화교육국에서 진행하는 사업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들 그리고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 사업들에 대해서 다 파악하고 계시죠?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네, 나름 파악하고 있는데 혹시 제가 못 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단비 위원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건 알고 계셨습니까?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잘 인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인지를 못 하셨습니까? 그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올라갔다면 언제 올라갔는지도 모르시겠네요?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죄송하지만 제가 7월에 이쪽 부서로 왔기 때문에 그전에 진행된 사항은 솔직히 잘 인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께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같이 거대한 사업 예산이 들어가는 것들에 대해서 의회의 사전승인이나 보고가 있어야 된다고 보십니까?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단비 위원 국장님께서 7월에 왔다고 하시니까, 놓쳤다고 하니 더 이상 질책을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앞으로 향후에, 추후에 적어도 해당 지역의 시의원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반영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건데 중기지방재정계획 같은 그런 거대한 사업들은 승인을 받고 사전 보고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일반적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떠나서 용역비가 들어가는 사항도 의회의 사전 동의나 설명 절차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단비 위원 이것을 제가 보고 나서 아쉬운 걸 떠나서 행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어떤 거냐면요, 이렇게 소통이 안 되면 행정과 시의회의 협력 부족 문제가 결국에는 사업의 방향성을 잃게 되고 400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가는데 투명하게 이 사업을 집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무튼 앞으로 사전 보고와 승인과 관련된 시스템을 국장께서 면밀히 파악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네,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잘 인지를 못 하고 있어서 죄송하고요, 추후에 파악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장해영 문화교육국장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과장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급하게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부천시장 공약사항을 찾아봤습니다. 부천시장 공약사항을 보니까 이 은데미공원 체육센터는 오정구 권역에 있는 건데요. 오정구 권역에 해당 공약은 누락되어 있어요. 그런데 복지 관련된 복지공약 쪽에 장애인 특화 스포츠케어센터 건립 추진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료를 뽑았어요, 이게 자료로 올라와 있더라고요. 당선 이후에 공약으로 다시 올린 사업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40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지금 건축기획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건축기획 용역 시에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고 자문위원들은 지역주민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어 있는데 이 자문위원들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사업별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요. 그때 2023년도였기 때문에 아마 구성해서 반영이 됐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반영이 됐을 거라고 알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 당시에 타당성 용역할 때.
○윤단비 위원 이 자문위원들 누가 들어갔는지 저한테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은데미공원에는 이만한 체육센터를 건립할 부지가 없습니다. 가보셨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가봤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올라오면 그냥 추진해야 하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성곡동 권역에 수영장이나 문화체육 공간이 없어서 전체적인 장애인체육시설을 하자고 하면서 얘기가 “장애인 그쪽에 복지관도 있고 하니, 수영장도 하나도 없으니 수영장을 만드는 게 어떻겠느냐.” 이래서 공약사항으로 정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정확한 주민청취나 사업부지 선정에 대한 의견 없이 이 은데미공원 조그만 데다가 수영장을 건립한다는 것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청취가 상당히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예산이 400억 드는데 이 예산 확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예산이 400억 드는데 만약에 이게 또 공기일이 늦어지고 지연돼서 500억 이상 되면 중앙투자심사를 받게 되고 또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심각해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2025년부터 투자심사 행정절차를 준비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 건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보고 부탁드리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어떻게 사업을 진행시킬 건지와 전면적으로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은데미공원 어디다가 부지 선정했는지 모르겠지만 되게 조그맣거든요. 그런데 거기다가 청소년센터 지으려고 공약사항에 있었는데 그것도 예산 많이 든다고 해서 공약사항에 있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있다가 다 뺐어요. 이 스포츠케어센터 수영장도 그와 유사한,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사료되어서 염려스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말씀을 드릴 텐데 부천FC 언급드리고 싶어요. 부천FC가 열심히 선수들이 뛰어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가능성의 여지도 일정 부분 보이는 것 같은데 1부 리그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정적인 지원도 뒷받침되어야 하고 또 지금의 부실한 선수 양성이나 스카우트로는 효과적인 구단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천FC가 재정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이라고 보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자구책을 마련하실 생각인지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재정자립도를 계속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업도 유치하려고 여러 사항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리고 MD숍이나 LED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을 지금 마련했습니다. 올해 마련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시민구단에 대한 자생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1부 리그 승격을 위해서 여전히 도전하고 있고 그 도전이 많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만이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뒤에 계신 부천FC 체육회에서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도 이 점을 명심해서 부천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같이 함께 의미 있는 사업들과 시민을 위한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부천FC 김 단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계신 것 알고 또 예전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탄탄하게 운영하시려고 노력하는 모습들 보면서 잘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과장님, 제가 오늘 드렸던 말씀들 사업 함께 진행하면서 차질 없이 가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지난번에 고리울천 일원 체육조성사업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제 의견도 많이 들어주시고 주민들이 해달라는 것들 다 이루어주셔서 빠른 일 처리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같이 열심히 함께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부천FC 단장님 발언대로 잠깐 나와주십시오.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께서 부천FC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으셔서 격려와 발전에 대한 조언을 해 주셨는데요. 최근에 과장 말씀하신 것처럼 MD숍 조성하고 마킹기도 도입하고 전자광고판까지 설치하시면서 변화가 하나둘씩 있는 것에 대해서 팬들도 굉장히 반갑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 제언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종합운동장 관리는 도시공사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축구 경기가 있을 때 서포터즈나 부천 시민들이 경기를 보러 오시는 과정에 가변석에서 응원을, 치열하게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최근에 서포터즈들 소통하시는 과정에서 마지막 두 번의 경기를 북쪽 N석에서 응원하지 않고 스타디움에서 올라가서 응원을 했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평가가 되게 좋았었고 북쪽에 있는 N석 가변석이 사실은 242석밖에 되지 않고 응원 규모가 커질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보니 원정 응원단과의 비교도 좀 되고 해서 북쪽의 N석 가변석을 철거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FC에 제안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네, 많이 들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아, 들으셨어요? 종합운동장 도시공사와 협의를 하셔서 실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사실상 서포터즈석이 가까이서 볼 수 있게 우리가 편의를 해 주기 위해서 저쪽 본부석 건너편하고 이쪽 뒤에다가 이걸 만들어 놨는데 어떻게 보면 그쪽에서 선수들한테 욕설, 안 좋은 이런 것을 너무 가까이에서 해버리니까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청주FC하고 할 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프로축구연맹에서 두 경기 징계를 받았는데 외려 그날 수원삼성하고 안양전에 그쪽에서 서포터즈들이 하니까 상대는 굉장히 많이, 응원석에 와서 보셨지만 이쪽이 외려 그렇게 크게 뒤지지 않게, 그래서 우리도 가변석보다는 그쪽에서 응원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그래서 내년에는 1부에서 인천하고 수원삼성이 내려와 있고 내일모레 서울이랜드하고 전북이 경기를 해서 전북이 지면 전북도 2부로 올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어웨이 관중이 올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이쪽에 서포터즈 수는 많지 않으니까 위압감을 받을 수 있어서 그쪽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연구해서 그걸 없애고 이쪽으로 하는 걸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단장님 반가운 말씀이십니다. 우리 부천FC는 시민구단으로 시작해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성장해 가고 있는 구단이고 시민들과 팬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해 주려고 하시는 마음이 되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단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오늘 부천FC 그리고 체육회 종목단체 안에서의 체육회 사무국과의 소통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다방면에서 시민들과 소통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체육에 우리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이유는 체육복지를 통해서 시민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고 그것이 체육을 사랑하고 체육으로 인해서 건강해지고 사회 참여를 하는 우리 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더더욱 현장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수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체육진흥과장께서 오늘 윤단비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의회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지역구 의원과의 소통은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민의를 반영하는 행정의 기본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부족했던 것들 잘 체크하셔서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체육행정의 민주성이나 투명성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가치임을 명심해 주십시오.
그럼 이상으로 2024년도 체육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16분 감사중지)
(16시3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입니다.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각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혜경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이효인 미래교육팀장입니다.
장혜련 시설협력팀장입니다.
김선실 평생학습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9쪽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세요, 평생교육과장님. 한 해 동안 부천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우리 부천시 평생학습 4차 발전계획 있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올 한 해 추진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저희들이 작년에 제4차 부천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였고요. 그때 ‘다시 부천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라는 비전 아래 저희들이 22개 과제 중에 7개 과제를 올해 중점적으로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평생학습센터가 팀 단위로 승격하였고 경기도 플랫폼 지식(GSEEK)이라고 있는데 그 연계 강화를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저희들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승인을 받았고요. 평생학습대상 공모전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컨설팅 공모에 선정돼서 우리 부천시에 맞는 컨설팅을 받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컨설팅 결과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40+ 직업교육연구 용역을 제안받았고 내년에는 좀 더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성철 위원 평생교육 쪽에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이 현장에서 교육하시는 분들, 평생교육사분들이야 물론 자격이 있으시지만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교육역량이라든지 교육 전문가로서의 상황들을 다 체크해 보시고 점검해 보시라고 했었고요.
특히나 저번에 한번 문제됐었던 성 관련해서, 성범죄 조회 관련해서 그런 부분이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데 말고 어쨌든 한 단계 넘어가서 현장에서도 오시게 되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까지 다 점검해 보시라고 했는데 해보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저희들이 점검하고 있고요. 또 일반 학교하고는 다르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는 있는데 역량교육이든 기본교육이든 자원활동가 정기적 협의회든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역량강화라든지 그런 걸 세분화해서 체계적으로 시스템화시키라고 했는데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때 지적된 건 미래교육센터에 있는 마을교사 중심으로 역량교육 강화 부분이 지적됐고요. 저희 평생학습센터는 전 시민 대상으로 하는 학습반디라든지 평생학습활동가라든지 이런 분들이 정기적으로 교육이든 기본역량교육이든 심화교육이든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보고한 자료도 보고 교육 특성상 부천시민 생애단계별 과업 역량 강의라든지 여러 가지 홍보했던 자료들도 제가 인터넷 가서 다 찾아봤더니 열심히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방금 말씀드렸던 부분들, 특히나 청년이나 어린이나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아직 성인이 아닌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조금 더 신경 써서 교육자들의 자격기준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우리 평생학습 4차 발전계획 추진 현황을 보면 2024년도는 몇 개 없어요. 지금 보니까 7개 정도고 2025년 내년에 많이 추진돼 있는데 2024년에는 왜 적게 추진됐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나와 있는 건 7개인데 그 내용을 보면 적지는 않고요.
○장성철 위원 적지는 않아요. 평생학습 조직 승격, 학습포털 구축, 아까 말씀하신 민·관·산·학 네트워크, 생애단계별 과업,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학습도시 성과관리체계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소외계층 학습 지원이라든지 장애인이나 바우처 사업 같은 건 뒤로 계획이 돼 있고요. 물론 단계가 있긴 하지만 올해 왜 이렇게 유독 적은지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저희들이 사업을 작년 대비 그렇게 줄이지는 않고 작년 대비 줄인 건 3건 정도 도비 매칭이 안 된다든지 일몰시킨 건은 있고요. 사업은 그대로 추진했고 작년보다 예산이 좀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이 전 생애든 다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씩 축소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다 진행했다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내년에는 예산이 좀 더 줄어들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똑같이 올해처럼 예산이 준 부분에 대해서 추진이 적게 되면 안 되고 나름대로 자구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그럽니다. 현재 있는 사업들이 청년부터 노년까지 다 필요한 사업이고 직장이든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다 진행하되 규모는 좀 축소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집중적으로는 컨설팅 받은 내용대로 40+ 중년 교육이라든지 그다음에 평생학습자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거라든지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동아리 활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쪽으로 집중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제가 중요하게 문제제기하고 싶은 부분이 하나가 있는데 원래 평생교육센터가 굉장히 지역에, 특히나 대학과 연계했을 때 다른 지자체도 보면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그걸 성과로 잡으셨는데 원래 평생교육센터가 도서관사업단으로 들어갈 뻔한 것을 본 위원도 문제제기하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셔서 지금 팀으로 승격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장성철 위원 그렇게 됐는데 팀으로 된 다음에 미래세대지원과인가요, 거기가 대학교육을 같이 코워크도 하고 본 위원이 발의한 부천시와 지역대학의 상생협력 조례안도 수정발의하면서 위원회도 결성했는데 그런 과정에 평생교육과가 너무 코워크가 없다, 협력이 없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미래세대지원과는 저희 문화교육국에 같은 과로 있고요, 저희 평생교육과에서는 4개 대학교 평생교육원하고 협약을 통해서 계속 활성화돼 있고 평생교육실무협의회에 대학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내부적으로 업무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 부분을 잘 공유하셔야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최근에 위원회 구성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저와 같이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 현재 말씀하셨던 실무협의회에서 나온 내용들이 잘 전달이 안 되는 것 같고 접촉은 평생교육과에서 하는데 그걸 듣고 움직이는 건 미래세대지원과인가요, 거기서 하다 보니까 더 긴밀하게 말씀을 서로 주고받고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좀 더 긴밀하게 저희들이 검토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특히나 위원회 출범해서 진행하신다고 하는데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평생교육과에서 많이 신경 써서 같이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170쪽에 보면 사업별 증감 추이에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운영이 2024년 예산액 3000만 원에서 반만 쓰인 것 같아요. 이게 연말까지는 다 사용이 가능한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퇴근학습길은 상반기, 하반기 운영하고 있는데 하반기 운영은 연말에 다 소진됩니다. 현재 진행 중이거든요.
○구점자 위원 진행 중이어서 이 예산이 12월이면 다 쓰이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12월 초에 다
○구점자 위원 퇴근학습길 같은 건 시민 만족도는 좀 어떤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퇴근학습길은 아무래도 직장인이나 학습에 접근할 수 없는 시민들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지역에 학습공간이 104개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욕구조사에 의해서 하니까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구점자 위원 시민들에게 아주 좋은 시책이니만큼 이게 지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과장님 애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224쪽에 보면 학교시설물 개방이 있어요. 우리가 교육경비 지원도 해 주는데 운동장을 미개방하는 학교가 꽤 많이 있어요. 여기 책자에 보니까 주차장 미개방이 34개고 체육관 미개방도 36개로 나와 있고, 미개방하는 사유가 뭘까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미개방하는 사유는 학생 안전 문제를 제일 처음에 들고 있고요, 학교 선생님들께서. 그다음에 시설 구조상 밖에서 바로 진입할 수 없는 체육관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학교 내부를 통해서 체육관을 운영해야 되니까 안 되고 그다음에 상주하는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안 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러면 부서에서는 미개방하는 학교 측에 관심을 갖고 개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저희들이 노력은 하고 있고요. 관리위탁형이라든지 아니면 시설 개방에 따라서, 개소에 따라서 얼마 정도 지원해 주는 거라든지 작년부터 도입해서 하고 있거든요. 지금 점차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지역구가 원도심이고 주차난이 많이 심각한데 책자에 미개방을 보니까 우리 오정권역에 고강초등학교도 안 되고 오정초등학교도 안 되고 덕산고등학교, 원종고등학교 우리 지역의 학교들은 거의 미개방인 것 같아서 부서에서도 관심을 갖고, 그리고 우리가 의원 하면서 제일 학교 측하고 소통이 잘 안 되고 민원 같은 것도 교육청이나 이런 게 참 어렵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어렵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학교 교장 선생님과 소통하고 이런 것도 어렵고 동에서 간담회 이런 걸 잡아도 학교 측 교장 선생님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지원받으면서 개방하면 좋은데 오정권역에는 특히 원도심이어서 주차난이 심각한데 전혀 안 되어 있어서 계속적으로 과장님이 신경 써서 개방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특히 신경 써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부천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부분을 체육진흥과에 질문해야 되나 살짝 고민했었는데 만약에 과학고 전환이 된다고 하면 그 안에 있는 체육부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체육부요?
○손준기 위원 운동부.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운동부요?
○손준기 위원 네. 부천고에 사이클하고 야구부가 있는데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건 제가 아직 검토를 못 해 봤고요, 부천고등학교하고 협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쨌든 전환이 됐을 때 운동부가, 코치나 감독분들을 만났을 때 그분들도 너무 궁금해하고 불안해하시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제가 한번 고등학교 방문해서 여쭤보고 체육진흥과와 협의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그거 한번 봐주시고. 부천 말누리 한국어 공유학교 예전에 박상현 도의원님하고 저하고 해서 도 예산 6000만 원을 받아서 지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 과장님하고 저하고 많은 논의를 했었고 장학사분들하고도 많은 논의를 했는데 오정 노동복지관 쪽 활성화를 위해서 아이들의 이동수단을 논의를 많이 했었잖아요. 여러 가지 법률적인 부분도 검토해 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이 아직까지 안 나온 상태인데 조례를 우리가 개정한다든가 아니면 대중교통, 택시 쪽하고 협의를 해보신다든가 해서 뭔가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그건 한번 저희들이 검토했었는데 운수사업법이나 아니면 차량관리법에 차종이 딱 제한돼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대중교통과 택시팀하고 협의를 한번 해봤습니다. 협의한 결과 택시팀에서는 불가라고 이야기했는데 지금 학생들이 아마 큰 차는 필요 없을 것 같고 택시 정도면 될 것 같은데 한번 더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게 반응도 좋고 수요도 있는데 이동 때문에 못 하는 부분이 너무 아쉬워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174쪽에 보면 초등학교 생존수영 지원금 관련해서 자료가 나오는데 3, 4학년은 의무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생존수영은 체육진흥과에서 교육경비로 해서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3, 4학년 의무로 알고 있습니다. 174쪽이요?
○손준기 위원 174쪽에 보시면 학교별 지원 현황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지원 해가지고 나가는 보조금이 있거든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이게 나가는 학교가 있고 안 나가는 학교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건 교육경비 보조금사업으로 하니까 저희들이 학교에 다 취합해서 이 자료를 만든 것이고 체육진흥과에 학교별 내역은 저희들이 확인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01페이지 보시면 청소년육성위원회, 페이지를 잘못, 잠시만요. 위원회 관련된 자료가 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저희들은 위원회가 지금 4개 정도, 3개인가 있는 것으로
○손준기 위원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건 미래세대지원과
○손준기 위원 아, 착각했습니다.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평생교육과의 각종 행정사업과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하는 층이 사실은 전체 시민이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맞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생애 전체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계시는데요. 갈수록 이 대상층이 세분화되는 사회적 요구를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느린학습자 관련된 내용들을 우리 평생학습 조례에 담기도 하고 또 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가구 형태도 변화하면서 1인 가구, 맞벌이 이런 세분화된 가정의 대상층에 맞춤형 평생학습을 고민하는 과정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어떤 흐름을 가지고 계신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저희들이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은 비문해 대상자나 아니면 장애인이나 이주민 이런 대상 교육이 따로 있고요. 그리고 느린학습자, 경계성지능인은 경기도 전체적으로도 화두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기도비가 세워지면 매칭으로 할 계획이고요. 현재는 도비가 안 됐기 때문에 성립전예산으로라도 저희들이 준비하려고 예산팀하고 협의를 완료했고요. 만약에 도비가 되지 않는다면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한번 추진해 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지금 한 발 한 발 나아가시는 우리 평생학습과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섬세하게 접근하셔서 평생학습이 모든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수혜가 되고 그 단계단계에서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우리 시와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그럼 이상으로 2024년도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00분 감사중지)
(17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미래세대지원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안녕하십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미래세대지원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재윤 대학협력팀장입니다.
김혜경 청년지원팀장입니다.
김향미 청소년지원팀장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5쪽 지역발전 중심 대학협력체계 구축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미래세대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위원입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님, 올해 대학 지원 업무 맡으셔서 여러 가지 많이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본 의원이 발의했던 부천시와 지역대학 간의 상생협력발전 조례안에 대해서 이번에 수정을 했습니다. 수정해서 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실무협의회는 계속 추진했으나 대학 대표자 격에 해당되는 부총장님을 모신 상생발전협의회는 위촉해서 구성은 완료됐어요, 11월 1일 자로. 그래서 저희가 12월 중에 한번 회의를 소집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12월 1일 자로 완료가 된 겁니까? 완료 예정인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11월 1일 자로 했고 회의는 12월 중에 개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때 어쨌든 서둘러서 의지를 가지고 진행했던 사항이니만큼 올해가 가기 전에 위원회를 구성해서, 회의까지 해서 내년도에 라이즈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지원과장께서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데요.
구성하는 과정에서 원래 애초에는 시장님과 대학 총장님들, 그래서 여러 가지 구성 인원에 대한 부분들의 급을 무게감을 두고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약간 조정된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일단 저희가 처음에 조례 개정되기 전에는 총장님급과 시장님이 모이는 9명 그 정도로 시작했는데 사실 총장님이나 시장님 일정으로 회의를 진행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부시장님 주재로 부총장님이 들어가는 회의 진행으로 좀 낮춘 상황이고요.
지금 저희가 11월 1일 자로 구성된 게 국장님 네 분, 부시장님 그다음에 부총장님 그다음에 상공회의소와 산업진흥원 그쪽도 해당되시는 분 각각 한 분씩 해서 지금 열한 분이 구성되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그 당시에도 본 위원이 조례 개정할 때 인원을 대폭 25명인가요, 할 수 있을 만큼 확대해서 수정 의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은 9명 정도로 진행됐고 사실은 부총장님하고 부서장 그리고 산업진흥원 정도면 실무회의에는 물론 다른 실무 하시는 분이 있지만 관련돼 있는 여러 분들을 조금 더 모아서 15명 안쪽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일단은 진행 스타트를 그렇게 하신다니까 그렇게 진행해 주시고, 추후에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기업체나 이런 분들도 넣어서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예를 들어서 부천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 특히나 온세미라든지 여러 가지 미래산업에 맞닿아 있는 그런 부천에 있는 기업들을 섭외하셔서 전략적으로 구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평생교육과에 제가 미래세대지원과를 지원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무회의를 주로 평생교육과에서 진행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마 평생교육에 관련된 부분은 해당 부서에서 하시고 있을 거예요. 저희가 실무협의회를 추진할 때는 각 부서와 대학에다가 안건에 해당되는 것에 대한 제안을 받는 작업을 하고 있고, 그런 경우에는 지금 실제 부서에서 하고 있는 잘 돌아가고 있는 사업들이 들어오는 건 아니고 막혀 있거나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새로운 안건들이 주로 들어와요. 그래서 저희가 했던 실무협의회는 그렇게 취합되는 안건을 위주로 한 거고 평생교육과는 지금 하고 계신 그걸 자체적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협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래도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그리고 미래교육,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평생교육과 안에 평생교육센터가 원래 있었습니다. 그게 팀으로 들어왔는데 그전에 우리 미래세대지원과가 생기기 전에는 부천시에서 대학 관련해서 접점을 갖는 부분이 평생교육센터가 거의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여러 가지 시민들 대상으로 하는 교육들이 평생교육 관점에서 많이 이루어졌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노하우나 이런 것들을 같이 교류하시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시면 조금 더 시너지가 날 것 같아서 제안드립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어쨌든 12월 중에 반드시 계획했던 위원회가 한 번 정도는 만남이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위원회 결과를 추후에 같이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
○장성철 위원 과장님,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제가 말씀을 안 드렸네요, 반드시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위원 김선화입니다.
항상 행감자료에서 제가 가장 심도 있게 보는 부분이 예산액 대비 30% 미집행된 건에 대해서 항상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보니까 2건 정도가 있는데 아래 나와 있는, 페이지로는 행감자료 305페이지입니다.
부기명으로 되어 있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건에 7억 8000 예산액이 올해 책정되어 있는데 이게 사유를 보니까, 일단 미집행 건이 100%, 집행이 전혀 되지 않았네요.
사유를 보니까 22년 명시이월로 예산이 올라왔던 부분인데 그러면 올해 이 본예산에 책정됐으면 써야 되는, 예산이 명시이월로 편성됐으니까 써야 되는 지출 건에 대해서 미집행률이 100%인 사유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월세 한시 지원 1차 사업 자체가 22년도 거의 11월에 시작된 사업이에요.
○김선화 위원 11월에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그게 국토부와 연결돼서 매칭이 들어가는 사업이었으나 너무 늦게 시작한 거죠. 그래서 저희만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지자체도 이 사업 자체가 22년도 사업비 세워졌던 게 23년으로 넘어간 거죠.
○김선화 위원 명시이월돼서 올해 넘어왔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그러다 보니까 23년도는 별도로 세웠으나 22년도에 세워진 돈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23년도 사업이 또 남았을 거잖아요. 그건 또다시 넘어가는 식으로
○김선화 위원 집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이게 좀 의아해서 여쭤보는 부분이라서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22년도에 넘어온 명시이월
○김선화 위원 그러면 이게 한시적으로 들어가는 특별지원이기 때문에 올해 본예산에 잡힌 7억 8000에 대한 건은 내년에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니요, 23년도 예산이 잡혀서 한 거고
○김선화 위원 지금 명시이월돼서 올해 잡혔잖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게 24년도에 쓰고 있고 그다음에 여기서 또 남은 게 내년에 또 명시이월로 넘어갑니다.
○김선화 위원 계속해서, 그게 한시적인데도 그렇게 계속 명시이월을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이 사업 자체가 한시이기는 한데
○김선화 위원 소진될 때까지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12개월에 해당되는 걸 한 사람이 받을 수가 있어요.
○김선화 위원 그래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러니까 한 번 주고 마는 게 아니고 시기적으로 해서 최장 12개월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사업이에요, 특성 자체가.
○김선화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 싶다 하면 내년에 정해져 있는 사업을 살펴보게 되면 변화의 추이가 보이겠네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렇죠.
○김선화 위원 그리고 위쪽에 있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이것도 마찬가지지만 3억 1900에 대한 예산액이 편성됐는데 집행잔액이 1억 5000으로 49% 정도 미집행률을 보이고 있어요. 이것도 30% 이상이면 과다하게 미집행된 사항으로 보여서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이것도 경기도에서 시작은 하셨는데 그때 하반기 10월에 집행될 수 있는 것으로 잡혀 있었기 때문에 그때 사실 사업 추진 기간이 짧았던 부분도 있고 경기도에서 이 사업의 규모를 어느 정도 책정할 때 전체적으로 총금액이 좀 많게 책정됐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올해와 다르게 그 당시만 해도 횟수 제한 같은 게 있었어요. 올해도 이 사업을 하지만 23년에는 횟수 제한도 있다 보니까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았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김선화 위원 경기도 예산으로 해서 과다하게 예산이 책정돼도 이거는 나름대로 견해로 봤을 때는 홍보 부족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예산이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하면 거기에 따르는 예산 집행률이 거기에 상응하게 저조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소진될 수 있는 부분을 역량으로 강화시켰어야 이렇게 30% 이상 미집행 건이 발생하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고 내년에도 이렇게, 항상 행감자료에는 30% 이상 미집행 사업 현황이 제시되는데요. 이거 활용하면서 항상 제가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는 상황이니까 내년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셔서 미집행 건에 대해서, 집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홍보 열심히 해서 다 소진되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김선화 위원님에 이어서 저도 미집행된 것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까 이해는 했는데 혹시 이 예산이 안 쓰이면 그냥 순간적인 생각이 우리 부천시가 재정난으로 어려우니까 이것을 다른 쪽으로 삭감하고 쓸 수 있는 방법은 안 되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시비 부분은 돌아오면 나중에 쓰겠지만 사실 지금 역량강화 기회 지원 같은 경우는 도비 매칭이 같이 들어가는 사업이라서 저희가 사업이 끝나면 도비는 도비대로, 국비 매칭사업은 국비대로 반납하고 시비만 저희 쪽으로
○구점자 위원 이렇게 재정난으로 어려운데 미집행되는 경우는 좀 삭감해서 다른 걸로 쓸 수 있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306쪽에 각종 단체 보조금 집행에 보면 청소년 무지개사업이 9월 9일에 됐는데 정산은 2024년 1월 4일에 됐어요. 타 부서에도 지적한 바 있는데 부서에서는 보조금 집행이 잘 되도록 사전에 잘 설명도 하고 앞으로도 그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챙기면서 교육도 좀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책임감 있게 부서에서도 잘 지도해 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2개월 이내에 보조금 쓴 것을 정산하게 돼 있다.” 이렇게 해서 바르게 쓰고 정산을 바르게 해라라는 그런 것을 미리미리 챙겨서 단체에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그건 지금 구점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잘 챙기겠고요. 그런데 저희가 연합축제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자면 이게 축제 당일에 끝나는 게 아니고 축제하고 나서 영상을 편집하는 작업에 해당되는 후속조치 작업이 또 있어요. 그래서 행사는 9월 9일에 끝났지만 영상 제작하는 이 작업이 거의 한두 달 걸리더라고요.
○구점자 위원 다른 부서도 보니까 그런 게 있어서 잘 챙겨서 당부를 해라. 모든 단체가, 저도 단체 일을 해봤지만 보조금 쓰고 정산 올리는 거 정말 까다롭고 어렵잖아요. 그런 부분도 미리미리 당부해서 차질 없이 하도록 과장님이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301페이지 봐주시면 부천시 각종 자문기관이 나오는데요.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있습니다. 이게 참석인원이 7명인데 다른 것들도 보면 9명, 10명 이런데 개최가 1년에 한 번 했을 때 이게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할 것인가.
심지어 한 번 하는데 며칠에 걸쳐서 하는 것도 있지만 서면으로 하는 것들도 있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상심사위원회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기능을 제대로 하는지 파악이 되고 있나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 위원회가 한 6개가 있고 서면으로 하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위원회 자체는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과반수 이상 오셔서 일단 진행하는 상황이고, 최대한 오신 분들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얘기해 주고 계시고 못 오시는 분들도 불가피하게 못 오시는 상황이고 저희가 내용 같은 건 같이 공유해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래도 1년에 최소 두 번 정도는 해야, 그래서 초반에 한 번 자문을 하고 나중에 결과 나온 것을 공유하고 그런 식으로 가야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23년도에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가 있었는데 요즘에 이 학교폭력이 큰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데 이게 없어진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닙니다, 있습니다. 지금 사실 학교폭력은 교육청에서 굉장히 중점으로 다루면서 강화하고 있는 분야잖아요. 학교에서 하고 있는 건 계속하시는 거고, 저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도 있고 피해자도 있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이 아이들이 심리상담 이런 게 필요하다고 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 중에 청소년심리상담지원센터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런 데와 연결해 주고 해당되는 아이들이 다른 복지적인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과 연계도 해 주고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저희가 갖고 있는 위원회입니다.
○손준기 위원 23년도에는 개최 실적이 있는데 24년도에는 없기에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12월에 할 예정입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히 하나 질의하고 싶은데요.
306페이지 각종 단체 보조금 집행 내역에 24년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연합축제가 혹시 미정인 사유가 있을까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때 행사가 덜 끝나서
○박순희 위원 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작성하는 시점에 행사가 덜 끝나서 그런 거고, 예산은 2500으로 잡혀 있고 이 연합축제의 마무리 축제는 사실 10월 26일에 끝났어요. 그런데 아까 제가 구점자 위원님한테도 말씀드렸듯이 영상 총괄제작을 지금 작업 중이어서 그게 완전히 끝나면 12월 둘째 주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저희가 연락을 받았어요.
○박순희 위원 그러면 예정을 써주시는 게, 왜냐하면 구점자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해 주셨어요. 23년도 9월 9일 행사를 완료했는데 1월 4일이어서 다음 차년도로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그런데 그 밑에는 보니 그냥 다 미정이라고 쓰여 있어요. 집행은 다 했잖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박순희 위원 사업 완료도 했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사업 완료
○박순희 위원 그런데 정산서류를 아직 제출 중이잖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사업이 아직 덜 끝났어요.
○박순희 위원 사업은 영상작업 중이니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영상이 남아서.
○박순희 위원 그러면 12월 말 예정이라든지 뭐가 쓰여 있어야 되는데 미정이어서 사업을 안 할 리는 없는데, 했다고 들었는데 왜 미정으로 되어 있나, 혹시 내부에 사정이 있으신가 싶어서 질의했어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건 아니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잘 마무리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가능하다면 연말 안에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감자료 288페이지 보시면요. 첫 번째 상단에 있는 지적사항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검토 요청” 이거 제가 지적하고 요청한 거였습니다.
이번 행감자료의 조치결과 및 계획을 보면 “변호사법 위반소지 문제, 센터 기능중복, 위수탁계약 종료 시 센터 운영 중단함”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현재 조례가 폐지되었습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지금 과정 추진 중인 거죠. 지금 조례 입법폐지 관련해서 입법예고가 11월 25일 자로 끝났고요. 거기에서 의견이 들어온 건 없었고, 그렇다고 하면 저희가 12월에 조규심을 올리고 내년 1월 정도에 그게 의회에 상정되는 일정으로 갈 겁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문제제기하고 싶은 건 이거 제가 2∼3년 전부터, 처음 의회 들어왔을 때부터 말씀드렸던 건데요.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변호사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으니 센터장의 변호사 직위 여부가 타당한지를 검토해 주고,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장의 직무를 변경, 변호사를 평직원으로 하든지 변호사를 추가로 채용하든지 하는 것에 대해서 검토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몇 달 전에 제가 받았던 자료가 센터 운영 중단이어서 제가 그 불쾌감을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절차상의 문제가 우선 있었고.
두 번째로는 제가 조례를 개정하려고 청소년법률지원센터 조례 개정안을 갖고 갔는데도 당시에 받아주지 않았고, 그때는 과장님께서 안 계셨지만 부서에서 청소년법률지원센터 관련해서 현재까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조례 폐지를 올렸지만 센터가 중지된 거지 아직 폐지된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청소년법률지원센터의 폐지와 관련된 것을 조례폐지안이 올라오기 전에 의회와 충분히 협의를 하셨나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그때 6월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정도에 말씀하실 때 저희가 일정에 대해서는 중지를 하고, 중지할 수밖에 없고 향후 폐지될 수 있는 거에 대해서 시민이든 청소년 유관기관들한테 설명작업을 하고 그다음에 하반기에는 폐지하는 것에 대한 일정을 위원님들한테 자료로 그때 같이 공유는 했던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중지와 폐지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중지는 예산이 안 세워졌으니까 이번 연도에 재위탁을 못 받아서 그 기간이 언제까지고 중지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건데 이번에 폐지 조례안이 올라와서 완전히 조례가 폐지화돼 버리면 이 센터는 다시 운영될 수가 없는 거잖아요.
제가 문제제기하고 싶은 건 의회의 소통 과정과 절차상의 문제를 얘기한 거고 의원이 지적하거나 요청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를 하였는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비슷한 사례로 어떤 게 있냐면요. 주요업무 추진실적 59페이지에 작년 2023년도 추진실적 보면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 조성 관련 사전 행정절차 완료,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이렇게 돼 있어요.
다음 장 넘기면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 조성 변경,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 이렇게 돼 있는데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이 은데미공원 안에 조성하려고 했었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있었던 시장님 공약사항이었고, 그래서 시장님 공약사항을 처음에 시장님 당선되기 전부터 세워서 그 내용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변경시키고 또 그것이 공유되지 않은 과정에 있어서 상당히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앞에 언급드렸던 청소년법률지원센터와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이 같은 사유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부서에서 어떤 사업의 변경과 수시로 보고해야 되는 그 과정들에 있어서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희가 조금 더 자료를 많이 해서 사전에 소통을 해드렸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은데미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최종은 여기서 추진하지 않는 방법으로 바뀐 상황이고 그다음에 지금 진행 중인 법률지원센터도 저희 쪽에서는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이어서 해당되는 자료는 좀 더 보완해서 위원님들한테 저희가 충분한 설명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계속 문제제기했을 때 여기 계시는 부서 직원 여러분들이 같은 팀에 계셨었나요? 다 다른 데 있다가 순환보직하신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렇죠.
○윤단비 위원 2년 넘게 계속 지적해 온 문제가 결국에는 그냥 폐지로 건너가는 과정이 상당히 마음이 아프고 여기에 쓰셨던 조치결과에서 청소년법률지원센터의「변호사법」위반 소지를 말씀 주셨는데 물론 이 문제제기를 제가 처음에 했습니다.
문제제기를 했었던 이유는 센터를 더 잘 운영하라고, 변호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영과 변호의 과정 사업분리를 좀 하라는 취지에서 문제제기를 한 거였는데 그 문제제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변호사협회에 검토를 안 해보고 그냥 대한변협의 답변 하나만으로 “이거 법 위반이다.” 하고 센터를 폐지하는 것은 충분한 검토, 논의 과정이 없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년공간센터 있잖아요. 지난번에 착공식 할 때 갔습니다. 청년공간센터가 개관을 하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시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현재 평일은 저녁 9시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고 토요일은 6시까지 운영하려고 안을 잡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얼마 전 착공했을 때 제가 갔을 때는 오후 6시까지로 말씀해 주셨는데 시간을 조율하신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렇게 말씀드린 적은 없었는데요.
○윤단비 위원 그럼 부서가 달랐나 봅니다. 아마 다른 부서, 문화예술과 소관의 다른 공무원분들은 말씀을 다르게 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만약에 기간제근로자가 채용된다고 하면, 거기가 24시간 상시로 돌아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니잖아요. 청년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로 열어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건 청년공간을 직영으로 하기 때문에 공무직을 배정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직도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도서관처럼 새로 채용하는 게 아니고 다른 부서에 있던 공무직을 배정받아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직원분이 토요일이나 야간 아예 늦게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공무직과 기간제 그리고 직원이 시간 배정을 적절히 섞어서 평일은 9시, 토요일은 6시까지 안분해서 돌리는 체제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청년공간이 개관하기 전에 청년정책협의체나 혹은 청년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저희 부천시가 내어줄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한정적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청년공간을 회의실 형태로 스터디카페든 아니면 다른 시설이든 이용했을 때 저희가 대관료를 일정 부분 지불해 주는 걸로 혹시 검토가 가능한지 말씀드렸는데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마 그게 전에 청년협의체들 공간, 회의공간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제가 전해 들었던 것 같고요. 그것과 관련해서 무료로 청소년센터라고 하는 시설 이용이라든가 구청의 회의실 같은 공간 대여 그다음에 도서관 같은 데서도 저녁 늦게까지 대관해 주는 공간들을 저희가 무료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파악해서 협의체한테 전달해 드렸습니다.
○윤단비 위원 저도 청년협의체 친구들한테 다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알려주셨던 무료 공간들의 이용 시간이 오후 6시면 다 끝나버리기 때문에 정작 본인들은 이용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현실적으로.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요즘에요?
○윤단비 위원 무료로 이용하는 공공청사나 혹은 다른 건물에 있는 회의실 공간에 시간 제약이 많아서 정작 현실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토로를 했는데 그건 향후 같이 살펴봐야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맨 앞에서 언급드렸던 청소년법률지원센터와 은데미청소년문화센터가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앞으로는 사업이 종료되기 전에 혹은 변경 과정에서 사전 공유와 충분한 소통 과정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 아직 폐지된 게 아니기 때문에 폐지조례안이 올라오기 전까지 저도 챙겨보고 또 청소년센터와 관련 담당자들과 충분히 논의 과정을 거치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제가 궁금해서 그런데 한 가지, 청소년법률지원센터에서 상담받았던 친구들의 법률상담은 어디로 이관이 돼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무료 상담해 주는 기관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알아서 그 유관기관이라든가 학교라든가 무료 소송기관이라든가 무료 상담기관 그리고 저희가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해 주는 데가 굉장히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료들을 해당되는 학교라든가 유관기관한테도 계속 업데이트해서 안내해 드리고 있고 단톡방 같은 데도 저희가 개설해서 알려드리고 그다음에 청소년 관련 시설 실무회의에서도 그 자료들을 배부하고 알려드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실제 법률상담을 이용했던 그 친구들이 그 시점에 업무 이관이 되었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실제 받았던 친구들의 이관까지는 제가 사실 챙겨보지 못해서 그 당시에
○윤단비 위원 왜냐하면 소송 건수도 한 달에 대여섯 건씩 소송이 묶여 있고 상담도 전화상담이지만 그래도 상담일지를 통해서 그 친구의 처음 소송 과정부터 기록해 놓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 부분은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사항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해서요.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사실상 법률지원센터가 올 초부터 운영이 전혀 안 됐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의회에서도 여러 관계자들을 통해서 이 사업이 폐지된다는 소문을 들으면서 센터가 사실상 정지됐다고 판단되는데 실제 폐지가 되기 전에 그런 소문이 나고 집행부에서 전달 과정에서의 문제도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법률지원단 운영 중이거든요. 그것도 한번 같이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대한변협의 변호사 20명을 뽑아서 법률상담을 해 주는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센터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님, 제가 우리 시의 청년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하고 만남을 가져보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는 미래세대가 아니고 현재 이 순간 부천시에서 살고 있는, 경제활동도 하고 시에서 시민으로서 삶의 터전을 부천시에 두고 살아가는 현재 시민이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어찌 보면 미래세대지원과라는 과 안에 대상의 지원정책들이 담기면서 청년이 그냥 단순히 지원대상으로 비쳐지는 건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청년협의체 이런 데서 간담회 같은 거 했을 때 사실 바빠서 못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직장인도 있고 학생도 있고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도 늦은 시간 7시 이후에 뭔가 자기네들의 의견을 얘기하고 정책에 대한 제안 같은 걸 하고 싶으셔서 모여서 굉장히 열성적으로 일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 청년공간이 생기게 되면 그분들이 아까 윤단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공간의 확보가 되는 장소에서 좀 더 그분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든가 발굴·추진이 가능할 거라고 보고 또 그걸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네, 답변 감사합니다.
당부말씀입니다. 청년들은 지금 이 순간에 부천시의 활력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혁신의 주체이기도 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지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단순히 청소년이 보호하고 교육해야 되는 대상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주체라는 것을 명확히 하시는 방향으로 사업에 대한 접근을 더 강화시켜 나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그리고 오늘 존경하는 구점자 위원님과 존경하는 김선화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지만 자료상 아직 미집행된 금액들은 계획된 대로 연말까지 명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42분 감사중지)
(17시52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소관 여성청소년재단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평생교육과장, 미래세대지원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후 대표이사 직무대행인 정책기획실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책기획실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실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r!
!r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 김수경r!
!r부천청소년센터장 김홍준r!
!r산울림청소년센터장 유승종r!
!r소사청소년센터장 김미희r!
!r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r!
!r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r!
!r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r!
○위원장 장해영 정책기획실장은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총괄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안녕하십니까.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양승부입니다.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퇴직에 따라 실장이 대신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9대 부천시의회에서 헌신 봉사하시는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재단 청소년 분야 시설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김수경 센터장입니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입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유승종 센터장입니다.
소사청소년센터 김미희 센터장입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입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이은경 센터장입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 신용식 센터장입니다.
재단 시설장 소개를 마치고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재단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료 3쪽 재단의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정책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책기획실장님께서 행감을 처음 받으시는 거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번에 여청재단 대표님께서 임기가 끝나셨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2024년 11월 14일까지 2년 임기여서 현재 임기가 종료된 상태입니다.
○장성철 위원 재정문화위원회에서, 부천시의회에서 산하기관의 대표이사님들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집행부에 부탁드렸었고 아마 그렇게 추진을 진행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공백이 생기게 된 이유가 뭔지 실장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 재단만이 아니라 부천시 출자‧출연기관들은 규정과 조례에 의해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습니다. 문화재단이라든가 산업진흥원, 만화영상진흥원도 그렇고 저희도 규정에 의해서 시에서 두 분, 의회에서 세 분, 재단 이사회에서 두 분 해서 총 일곱 분의 임원추천을 구성했고요.
총 세 번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1차 회의 때는 위원장 선출, 대표이사 모집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 2차 때는 서류전형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17일에는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가 있었는데 임원추천위원분들께서 ‘적격자 없음’을 판정해 주셔서 현재 저희가 적격자 없는 것으로 상황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장성철 위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총 7명으로 구성됐는데, 추천을 받아서 진행했는데 지금 다 참석을 안 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몇 명이 심사를 하셨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총 7명의 임원추천위원 중에서 3차 회의 때는 다섯 분이 참여했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께서 책임질 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엄중하고 중요한 추천위원들 아닙니까. 참석을 안 한 이유는 뭐라고 들으셨습니까?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안 오신 겁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 인사 부서에서 사전에 일정 협의라든가 또는 사전에 문자라든가 안내를 드리기는 했는데요.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두 분이 부득이 참석을 못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은 이해가 되지 않고요. 아무나 추천하지 않으셨을 텐데 그렇게 진행되지 않은 부분이 어떤 진행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이해관계 때문에 오시지 않은 건지, 진짜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오시지 않은 건지 실장께서 잘 모르시겠지만 조금 석연치가 않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현재 저희도 지난번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말씀 한번 드리긴 했는데 조직의 안정화나 업무의 연속성 차원에서는 대표님이 조속하게 채용돼서 같이 업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말이고 행정감사 이런 부분 때문에 시 주무부서와의 논의를 통해서 최대한 빨리 1월 중에는 채용공고 재공고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현재는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성철 위원 후속조치로 서둘러서 진행해서 공백을 최소화하시고요. 어쨌든간에 대표님의 공석이 길어지면 그만큼 여청재단에서 할 수 있는 영향력이라든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원동력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정책기획실장께서 염두에 두셔서, 대행 체계로 움직이시면서 각별하게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평생교육과에도 말씀드렸는데 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특히나 성인이 아니고 청소년들, 어린이들을 비롯한 부천의 미래세대들에게 교육적인 부분을 많이 시의 예산을 가지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교육하시는 분들에 대한 자격이라든지 기준 이런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일단 크게 세 가지 분야라고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영역은 크게 재단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의 직원분들은 청소년지도사나 상담사 그다음에 평생교육사 이렇게 국가자격을 갖고 계신 분들이 처음부터 채용돼서 검증이랄까요, 전문성과 역량을 갖고 있고 또 하나는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정기강좌형이라고도 하는데 각 청소년시설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예를 들어서 기타라든가 농구라든가 다양한 생태 관련된 교육을 하는 강사님들은 기본적으로 관련된 자격이라든가 또는 국가 관련돼서 인증할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기타 강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특강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있는데 특히 청소년시설 같은 경우는 국가정책사무를 하다 보니까 아동폭력이라든가 성폭력 관련된 증빙을 반드시 하게 되어 있고 또 관련 자격을, 물론 시설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3년 이상 또는 5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는 자 이런 식으로 내부 규정을 마련해서 관련된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청소년들은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고 특히나 전문적으로 교육적인 부분의 교사 자격을 얻지 않으신 분들이 여러 자격증으로 교사의 지위에서 교육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협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안다고 하거나 아니면 이념적인 부분에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모니터링이나 이런 게 필요해 보이고요. 그런 부분들이 적발됐을 때는 단호하게 교수자의 직위를 박탈하는 그런 제도가 필요해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습자는 교수자의 역량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어떻게 보면 진리적인 명언이 있는 것처럼 청소년도 그렇고 아동도 그렇고 모든 학습자가 그렇겠지만 준비된 교수자 그리고 자격이라든가 경력이 있는 사람을 모실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고 있고요.
앞에 말씀드렸던 직원 채용 때는 당연히 기본적인 자격기준이 있고 강사라든가 특강 일부 강사를 모실 때도 자격기준을 통과하는 사람만 모실 수 있도록 하고 정기강좌 같은 경우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모집을 통해서, 외부 전문가분들을 모셔서 평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모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위원장님이 제안해 주신 것을 염두에 둬서 좀 더 좋은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부천시여청재단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천시 청소년들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마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청재단에서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예방·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은 없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가 어떻게 보면 마약이라든가 여러 부분에 대한 전문기관에 좀 조심스럽긴 한데요. 다만 저희 기관 중의 하나가 상담복지센터가 있기도 하고 부천시 청소년기관이 다른 데보다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매달 아울리치, 그러니까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아울리치를 통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쉼터라든가 또는 경찰이라든가 교육청 그리고 저희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시설들이 함께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마약도 그렇지만 요즘 딥페이크라든가 이런 청소년 문제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발견된 위험요소가 있는 청소년들은 관계기관한테 바로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말씀하셨던 딥페이크도 최근 중학생들이 가장 많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못 갖고 범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그런 부분들도 여청재단이 범위 안에 있다고 제가 보고 있고요. 최근에 교육청에서도 그런 부분으로 많은 회의도 하고 문제시되지 않았습니까? 같이 협업해서 움직이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최근 전자담배 건도 청소년들이 이게 무해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쉽게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잘 지도감독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여청재단에서 롤을 가져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선제적으로 준비가 돼서 의회에 말씀해 주시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본 위원이 말씀드립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청소년계의 가장 큰 화두는 청소년 인구는 줄고 있는데 표현이 좀 죄송하지만 위기청소년 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청소년계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입니다. 그 안에 현재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요즘 이상한 정상가족이라는 말도 있지만 다양한 가족 형태가 있다 보니까 저희 재단 그리고 청소년시설에서도 일반 청소년 외에 위기가정이라든가 취약계층 청소년, 학교밖도 요즘은 워낙 다양한 이유로 나오기 때문에 부위원장님이 제안해 주신 것처럼 마약이라든가 딥페이크, 전자담배에 대한 부분도 저희 재단이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최근에도 학교밖청소년센터가 하나 개관하지 않았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부스터라고 해서 지금 상담복지센터장님이 같이 배석하고 있는데 송내어울마당 1층에 예전에 매점이었던 공간을 시 주무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학교밖청소년 자립매장, 자립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관하게 됐습니다.
○장성철 위원 공교육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부천시에 있는 미래세대의 취약한 부분들을 여성청소년재단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위원장님, 혹시 센터장님 불러도 될까요?
미래교육센터 이은경 센터장님.
○위원장 장해영 미래교육센터 센터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센터장님, 지난번 꿈드림 개소식 하느라고 애쓰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송내어울마당.
○부천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위원님, 부천미래교육센터 센터장 이은경입니다.
꿈드림에 대한 부분은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것입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착각했네요. 그러면 학교밖.
○위원장 장해영 학교밖상담센터 센터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혼동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미래교육센터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그날 우리 위원들 몇 분이 꿈드림 개소식에 갔었는데 너무 감동받고 열심히 일하시는 센터장님들을 보고 오늘은 행감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학교밖청소년들을 우리 위원들이나 센터장님들 그리고 어른들이 어떻게 해야 될까, 저는 갔다 와서 많이 생각을 했어요.
꿈드림 개소식 할 때 가서 감동받은 것은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연계해서 하는 것 보고 감동받았고,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은, 정말 거기까지 오기 힘든 청소년들이잖아요. 그래서 그 청소년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이 담당 부서나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센터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백진현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제가 통계를 보니까 작년에 부천시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596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우리 학교밖지원센터에 모두 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밖지원센터 직원들이 그 청소년들을 발굴해 내기 위한 부분을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노력하고 있고요.
그 방법으로 다양한 홍보도 물론 하고 있지만 가장 접근을 많이 하는 이유는 우리 센터에서 만족을 느낀 친구들이, 동료들이, 선후배들이 소개해서 오는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그 부분들이 아마 학교밖지원센터가 활발히 경기도에서는 굉장히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학교밖지원센터는 상담복지센터 내에 있는 부설 팀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법률상으로는 독립기관입니다. 상담복지센터 안에 하나의 팀으로 있다 보니 공간이 공동 사용하는 공간이어서 지금 미래세대지원과에서도 굉장히 노력해 주고 있고 방법을 찾고 계십니다만 지금 공간이 협소해서 공간 분리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에 있는 친구들은 학교라는 소속에서 자유롭게 그들의 공간에서 놀지만 학교밖청소년들은 자기들의 공간이 없어서 올 때 학교밖지원센터에 오는 것이 아니라 상담복지센터에 온다는 부분에 조금 불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해결해야 할 저희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거기까지 오기 굉장히 힘든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이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엄청 노력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그날 내가 가서 보고 여기까지 오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와서 보고 괜찮으면 선후배한테 얘기해서 홍보해서 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참 중요하구나. 어른이 어른 노릇을 잘해서 아이들이 바르게 커갈 수 있는 역할을 해 주는 게 어른인데 얼마나 거기까지 오기, 나는 그날 울고 왔어요. 그래서 정말 어른 역할이 중요하구나. 열심히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그날 가서 울고 왔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센터가 되도록, 직원들도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 공간으로서 아이들이 성장 잘하고 정말 와서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 그런 자리로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그 자리에 저도 있었습니다. 센터장님 자리로 돌아가시라고 말씀해 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너무 감동받고 와서요, 우리 위원장님과 저와 아마 구점자 위원님 세 분이 갔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애쓰셨습니다.
위원장님, 고리울청소년센터장님 모시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고리울청소년센터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안녕하세요.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센터장 역할을 하고 있는 신용식이라고 합니다.
○김선화 위원 센터장님, 반갑습니다.
초면이고 처음인 것 같죠?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행사장에서 뵀나요? 너무 반갑습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려고 자리에 모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행감자료를 제가 많이 활용하는데 행감자료 60페이지에 보시면 시설별 예산 규모가 나와 있어요.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보면 예산액 23년도와 24년도 작년, 올해 예산 추이 비교를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에는 예산액이 11억 책정된 상태에서 집행률이 97%가 된 것으로 나와 있고요. 올해 대비해 보면 올해도 10억 이상 예산액이 책정됐는데 참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계산 착오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9월 30일 기준으로 되어 있기는 해요, 위에 쓰여 있죠.
9월 30일 기준에 집행률이 63% 이렇게 진행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요, 행감자료 60페이지. 올해 기준으로 봤을 때는 3/4분기에 9월 30일까지 보면 예산액 10억에서 집행률이 63%로 책정되고 진행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래서 여쭤봐요. 왜냐하면 매번 행감은 11월에 있고 행감 전에 책 배부가 될 때는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산정될 텐데 매번 행감을 이렇게 진행하다 보니까 4/4분기에 있을 프로그램 내역이나 이런 것들이 상당히 궁금한 거예요. 매년 이럴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여쭤볼게요. 지금 37% 미집행된 예산 건이 있는데 이 건이 4/4분기에 프로그램 내역이나 진행이 될 거 아닙니까? 100% 집행률을 봤을 때. 차후에 들어갈 예산 프로그램 같은 게 진행되는 사항이 있을까요, 혹시? 9월, 10월, 11월, 12월 이렇게.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청소년 사업의 특성상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그것들을 지역사회에 표현하거나 확산하는 사업들이 보통 4/4분기에 많이 진행됩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같은 경우는 10월, 11월에 축제나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요. 10월 초반에 청년축제가 진행되고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유회도 11월에 진행됐고요. 10월 둘째 주, 셋째 주에는 청년캠프도 진행되고 다양한 사업들이 10월, 11월에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현재도 여러 가지 사업들이 열심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러면 진행됐던 사항의 프로그램도 있지만 책에는 기재가 되지 않은 거네요?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10월, 11월 것까지 보면. 그러면 올해 집행률도 작년 대비해서 97% 이상 되겠습니까?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97% 이상 목표로 지금 열심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97% 이상 완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고리울청소년센터 센터장님을 뵈니까 97%가 아니라 100% 완성해서 정말 일을 잘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센터장님이신 것 같아요.
예산이 1년 치 시민의 세금으로 집행됐을 때는 사실상 일 잘하는 기관으로 보려면 남는 금액이 없어야죠. 소진이 100% 될 수 있게끔 부단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센터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화 위원 기획실장님 너무 반갑고요. 일도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도 알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교육사업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 김선화입니다.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전체적으로 볼 때 조심하거나 기재가 잘못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제가 제안 비슷하게 드릴게요.
행감자료에서 보면 3페이지나 55페이지에 나와 있는 기재내역이 있어요. 이름이나 일수가 적혀 있는 내역인데 요새 가장 민감하다는 개인정보 보호, 이름 세 글자가 너무 명확하게 적혀 있어서 제가 깜짝 놀랐거든요. 이거 타 기관에서 하듯이 김00, 이00 이런 식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도 위원님이 제안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작성하면서 아무래도 시의회와 작성방법을 안내하다 보니까 작년에 준해서 조직도라든가 직원 현황에 이름이 들어가 있는데 위원님이 제안해 주시면 앞으로 이름 하나를 가린다든가 이런 방식도 참 좋은 방안인 것 같고 저희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후반기 재정문화위원회에 들어왔거든요.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행감부터 시작해서 모든 일정이 재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관심 있는 분야거든요. 문화와 교육과 청소년 사업에 대해서 항상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열심히 일하십시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청소년과 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부천이 문화도시이긴 하지만 청소년계에서는 어느 지역보다도 전국의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활동 그리고 네트워크가 잘되는 도시가 부천이었거든요. 위원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면 더 발전하는 청소년재단이 될 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선화 위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하고요. 내년에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언제든지 문의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과 교류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의회와 관계부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책기획실장님, 제가 행감 보고자료들을 보면서 너무 놀란 게, 사실 놀라운 건 아니죠. 늘 너무 잘해 오셔서 재단 운영 관련된 대내외 성과 부분을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A등급 청소년시설들 받은 것부터 시작해서 외부의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들을 지속적으로 받아오고 계십니다. 그리고 경영평가에서도 전년도에 비해서 한 단계 상승해서 나등급을 획득하신 것도 다 여기 계신 분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고요.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 부분 사업에 있어서 우리 지역 안에서의 네트워크도 너무 잘되어 있고 사업들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치가 많이 축적돼 있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열심히 잘한다고 평가를 받으면 그 부담이 되게 상당할 수 있거든요.
농담 반 해서 “나의 경쟁상대는 어제의 나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 또한 이루어낼 수 있으려면 사실 재정적인 지원도 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그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잘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부담을, 재정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을 어떻게 돌파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위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그동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이었습니다. 김선화 위원님이 좋은 말씀해 주신 것처럼 표현이 좀 그런데 저희가 아무래도 2개 국 3개 과에 나눠 있습니다. 표현이 좀 그런데 산업진흥원이나 문화재단이나 아트센터는 어쨌든 1개 국에 1개 과가 있다면 저희는 지금, 죄송합니다. 이게 불평불만이 아니라 본의 아니게 여성, 청소년, 교육 이렇게 나누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고민도 있고 그동안에 행정복지위원회가 아무래도 교육, 청소년 쪽 업무다 보니까 전 회기까지는 행정복지위원회였고요. 오늘 재문위에서 위원님들의 너무 많은 조언, 격려 감사드립니다.
일단 앞에 부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대표님이 빨리 선정돼서 좀 더 조직의 안정화와 사업의 지속성을 갖고 가야 될 것이 첫 번째 현안인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청소년 인구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천에도 현재 청소년 인구가 전년 대비 4,000명 정도, 최근의 육성위원회 자료를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대응할 수 있도록 이주배경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교육청과 논의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앞에 상담복지센터장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학교밖청소년센터를 통해서 학교밖청소년, 위기가정 이런 부분들을 노력해서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무엇보다도 지금 청소년 인구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활동들을 연계해서 제가 성과에도 썼지만 위원회에서는 정책사업을 하고 젊은 시민이라고 해서 영피플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재단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홍보해야 되겠지만 청소년과 청년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적인 접근 차원에서 아동, 청소년, 청년 그리고 문화와 합쳐진 더 토털적인 접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미래세대지원과에 질문해 주신 것처럼 부천 지역의 청년과 관련된 센터 또는 청년 프로그램들이 지금 진행되는 것처럼 저희 재단에도 청소년과 청년이 연결되는 사업들, 기존의 청소년수련시설에 있는 공간들을 좀 더 청년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향적인 개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제안 주신 것처럼 지금까지도 잘해 왔고 일부에서는 “재단이 비대하다, 업무가 너무 영역이 다양하다” 충분히 알고 있고 그 부분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모델, 새로운 영역,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감사합니다.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조직 운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정책기획실장님께서 만전을 기해서 사업 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그 말씀이 오늘 와닿았는데요, 여성‧청소년들이 행복한 공간, 행복한 사업들을 만들면서도 그 안에서 직원들도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독이시면서 어려운 시기 사람의 힘으로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고 우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이 여성청소년재단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으시고 고민을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 나름 과거의 경력도 교육 쪽이나 복지 쪽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어려움이 있을 때 투명하게 소통하고, 의회와 실행기관들이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대안을 함께 찾아나갈 수 있는 그런 후반기 시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실행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님 지금 질의사항 신청하신 거죠?
○윤단비 위원 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제가 2분만 말씀드릴게요.
아까 앞 부서 미래세대지원과 할 때 청소년법률지원센터 폐지에 관해서 논의를 했는데요. 다른 타 지자체를 보니까 학교밖지원센터나 청소년복지센터에서 법률상담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여청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나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일단은 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이고 하나밖에 없었고요. 그런데 아까 미래세대지원과 할 때 저도 같이 듣고 있었는데 저희가 직접 하고 있지는 않고, 다만 앞에 잠깐 나오셨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에 1388지원단이라고 있습니다. 그 지원단 안에 상담 영역, 교육 영역, 일자리 이런 게 있는데 그중에 한 부분을 법률서비스 지원으로 고민하고 있고 미래세대지원과와 그 부분을 노력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면 법률상담 사업을 일정 부분 배부할 수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간 문제가 있잖아요. 오래전부터 대두되어 왔는데, 학교밖청소년센터장님 발언대에 세워도 될까요?
○위원장 장해영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안녕하십니까.
공간 문제가 계속 해소가 안 되고 있는 상태인데 이전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는 건가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 제가 알기로는 미래세대지원과에서 부천시에 있는 유휴공간이 생길 때마다 계속 어플라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 외부적 환경, 내부적 환경 여러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는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미래세대지원과에 기존의 청소년법률지원센터 사용했었던 공간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는지, 그 공간이 나갔는지, 쓸 수 있는 건지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재산관리과 쪽에도 연락을 하셔서, 부천시의 공공청사 중에 유휴공간이 있기는 하거든요. 그 공간들 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을 거예요, 저희가 임대료 내고 쓸 수 있으니까. 그런 것도 검토해 봐야 될 것 같고.
내부 건물 안에서의 확장 문제나 이전 문제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추후에 따로 같이 말씀 나누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시고 여기서 뵈니까 더 반갑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4년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정책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8시36분 감사중지)
(18시37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장시간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수고해 주신 관계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서별 감사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38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구점자 김선화 박순희 손준기 윤단비 윤병권 장성철 장해영 정창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 문 위 원 || 김현국
문 화 교 육 국 장 || 유성준
관 광 진 흥 과 장 || 이점숙
체 육 진 흥 과 장 || 김준배
평 생 교 육 과 장 || 공희정
미래세대지원과장 || 박정옥
○증인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 이규원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 신철
부천시체육회장 || 송수봉
부천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 김선우
부천시체육회사업지원부장 || 이범섭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 박정산
부천FC1995단장 || 김성남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 양승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 || 김수경
부천청소년센터장 || 김홍준
산울림청소년센터장 || 유승종
소사청소년센터장 || 김미희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 백진현
부천미래교육센터장 || 이은경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재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교육국(관광진흥과·체육진흥과·평생교육과·미래세대지원과), (사)경기콘텐츠진흥원, BifAN사무국,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일 시 2024년 11월 27일 (수)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위원장 장해영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감사위원장 장해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 계획에 따라 문화교육국 소관 관광진흥과, 체육진흥과, 평생교육과, 미래세대지원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에 불출석한 증인과 직무대리자 현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방청인이 계시므로 방청인께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부천시의회 방청 규정」제5조에 따라 방청인은 방청석에서 위원의 발언에 대하여 가부 여부를 표시하거나 박수를 치거나 큰소리를 내어 의사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위원장의 허가 없이 회의장 내에서 녹음, 녹화 및 촬영행위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한 때와 회의를 공개하지 않기로 의결한 경우에는 방청을 제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럼 먼저 관광진흥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와 협력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 소관 업무도 일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진흥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현주 관광정책팀장입니다.
장현주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이주희 영화영상팀장입니다.
이어서 협력기관입니다.
신철 BifAN집행위원장입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 심사 일정으로 대리참석한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입니다.
지금부터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입니다.
배부해 드린 보고서 5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다음 9쪽부터 35쪽까지는 영화제 개최 관련 2023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으로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보고서 3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실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 감사와 관련하여 기관 관계자께서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관광진흥과장님, 올해도 많은 행사 치르시면서 고생 많으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부천이 문화도시이기 때문에, 특히나 관광에 대한 관심 그런 것들이 지역 산업과 연계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한데 과장께서 한 해 동안 진짜, 여기 업무보고도 제일 오래 하신 것 같아요, 여태까지 중에서.
할 게 너무 많으신데 고생하시는 만큼 살펴보고 싶은 부분이 과연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느냐 하는 부분인데 관광진흥과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부분들이 어쨌든 관광을 통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문화도 홍보하고 이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과장께서 지금 여러 가지 많은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홍보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홍보 관련해서는 저희가 사실 작년까지는 관광홍보 SNS 예산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부천 문화 관광홍보 예산으로 별도로 2000만 원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그런 예산이 다 줄어들고 홍보 부서에서, 홍보담당관이죠. 홍보 부서에서 전략적으로 그 시기마다 저희 부서에서 협조를 요청하면 바로바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우리가 2023년에 스카이뮤지엄49 조성 관련해서 진행하지 않았습니까? 과장님 그때 계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그때 시장님 주요 추진사항으로 해서 굉장히 시의회의 반대나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셨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진행이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작년에 와서 1년 동안 49층을 부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보려고 굉장히 노력했고 진행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용역도 해서 결과도 나왔는데 용역 결과에, 정말로 저는 열심히 해보고 싶었거든요.
왜냐하면 저희 부천시가 관광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장소를 관광시설로 해서 부천에 있는 4대 국제 축제를 상시 홍보하는 전시장 기능으로도 해서 제가 열심히 했는데 용역 결과에 이걸 하면 계속적으로 리브랜딩하는 돈이 매년 몇억씩 들게 되고 또 야간까지 운영하다 보니까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등 운영비가 매년 5억 정도 들어가고 또 추가 설치비가 23억 정도 나왔어요. 그래서
○장성철 위원 알고 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돈이 많이 들어서
○장성철 위원 과장께서 그 부분이 사실 처음에 추진할 때도 용역에 대한 부분을 중간보고하셨었고요, 그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용역을 진행하고 나서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부분은 사업을 중단하고자 결심하셨을 때 했던 용역 결과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지는 않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데 처음에 어쨌든 보고하실 때는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잖아요, 용역하고 나서 중간보고하실 때. 저희가 다 들었거든요, 재정문화위원회에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런 부분은 전혀 없고요, 저는 정말로 하고 싶고 지금도 어떨 때는 사실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시장님께서도 어렵게, 왜냐하면 저희가 그 당시에 1500 정도 결손이 생기는 바람에 선택과 집중을 하다 보니까 민생에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이 부분은 경상경비가 계속 들어가니까 저희가 마지막으로 어쩔 수 없이 용단을 내려서 포기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때 예산안 심의할 때도 본 위원이 지적했던 부분이고 지속적인 운영비라든지 관리비가 나가게 돼 있고, 특히나 49층에 홍보관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고, 물론 전망이나 이런 건 좋지만 여러 가지 공간도 협소하다 이런 문제 제기를 여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이 많이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이나 이런 부분들을 진행할 때, 특히나 사업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어야 된다.
특히나 그렇게 용역을 진행하고 난 다음에 그 취지, 홍보관이 필요하다는 취지는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지금도 하고 싶다고 하셨고요. 그러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시청에 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하지 않습니까. 어떤 공간을 활용해서 그렇게 대단한,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여러 가지 방금 말씀하셨던 부분들을 조성하는 노력들 이런 게 있으면 어쨌든 용역까지 받았던 상황에서 많은 정보가 있었고 과에도 그런 상황들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용역 받았던 것들을 그냥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800만 원 어떻게 보면 작은 돈일 수도 있지만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되게 큰돈입니다. 활용을 안 한다, 그걸 그냥 용역만 받고 사업이 멈췄다고 그것에 대해서 또 어떤 새로운 취지를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시에 굉장한 낭비가 될 것 같습니다.
비단 관광진흥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들도 마찬가지예요. 관광 관련된 다른 과에서 지금 빛의 거리 조성한다고 한 20억 되는 예산 투입하려고 하는데 예산이 없으니까 용역부터 받는다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용역부터 받고 진행하기 전에 과연 현실적으로 맞는지를 확인하고 용역 진행해야 한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그 부분은 아마 유튜브 방송 보는 모든 시민들도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장께서 그런 부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명심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 저희가 홍보가 어쨌든 자연히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만 부천에 굉장히 많은 행사가 있지 않습니까. 최근 복사골마라톤대회가 있었습니다. 몇 명쯤 오시는지 아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5,000명 정도 온 것 같은데.
○장성철 위원 5,000명 정도 오죠. 여기도 관광진흥과가 지역의 소상공인분들과 연계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기에 그런 부분들 생활경제과와 같이해서 모여 있는 곳을 집중해서, 사실 1,000명 이상 모이면 관광진흥과가 한 번씩 같이 살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 제안드렸었는데 그 제안 받으시고 고민하신 부분이 있으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건 특별히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번에도 10월에 부천FC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3,000명 정도 넘게 굉장히 많은 관중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그때 저희 부서에서 부천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이벤트도 하고요. 그래서 그때 SNS 가입자 200명 이상 추가로 가입시켰습니다.
○장성철 위원 과에서 기획해서 진행하는 것도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 여러 가지 부천에 많은 행사가 있고 예산이 다 투입되는데 관광진흥과는 그런 부분과 연계해서 소상공인분들이나 지역의 산업을 연계해서 같이 교두보 역할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예산이 1년에 33억 정도, 올해는 27억, 작년에는 33억 정도 들어갔는데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련해서 관광진흥과에서 같이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그런데 어제 만화영상진흥원도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는 말씀을 하시고 BIAF도 마찬가지고 또 비보이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 BifAN 국제판타스틱영화제도 마찬가지고 지금 부천시 예산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알고 계시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지방채가 3000억 해서 내년 되면 3500억 정도로 예상되고, 어떤 과는 100억 이상 지방채 발행해서 했던 부분들이 3년 거치 5년 상환,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해서 원금까지 같이 갚아야 하는데 30억, 20억 되는 돈을 갚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다시 이자율을 1.5%에서 3%로 높여가면서 재발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공감합니다.
○장성철 위원 그 대책을 저 포함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퍼져 있는 행사를 한 번에 뭉쳐서 같은 기간 내에 협업해서 큰 하나의 행사로 만들면 예산도 절감하고 규모의 경제도 생기고, 그래서 최소한 그 행사 할 때만큼은 경기도 혹은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부천을 찾아올 수 있는 행사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뜻이 모아지고 있는데 과장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저희가 귀중한 시 예산을 사용해서 영화제를 개최했기 때문에 특히 더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쪽으로 해서 저희가 영화제도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제도 10억 정도, 규모 전체적으로 보면 10억 정도 줄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을 저희가 영화제 때 여러 부서에서 하는 행사들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게끔 해서 여러 효과가, 영화제 효과가 많은 시민들에게 미치고 같이 누릴 수 있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장성철 위원 외부의 어떤 변화라든지 어려움이 없으면 한 해를 잘 계획만 하면 되지만 어떤 변화가 있고 특히나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줄어들거나 예산이 삭감되는 부분들이 생기면 기획을 하고 혁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이런 상황들을 현명하게 돌파할 수 있다고 보는데 특히나 문화를 가진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나 가치를 유지하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잘하고 계신 부분들은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BifAN 관련해서 AI 경쟁부문 도입해서 수상하시고 이런 건 AI콘퍼런스나 이런 데 가면 많이 그런 것들을 부각시키고 좋은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부천이 AI 관련된 영화산업의 선도가 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서 저도 자부심을 많이 느끼는데요. 여러 가지로 과장님이 그런 부분들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주무부서에서 기획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BifAN이 점점 예산도 어려워지고 하니까 내부적으로 슬림하게 구조화해 가는 노력들을 하고 있고요. 영화제도 규모를 조금은 축소하면서 대신에 산업 프로그램을 확장해서 BifAN이 어쩌면 시민에게 산업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계속 더 검토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신철 집행위원장님 잠깐 답변석으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장해영 BifAN 집행위원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BifAN 집행위원장의 답변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하여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BifAN 집행위원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신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r!
○장성철 위원 신철 집행위원장님, 올해 영화제가 굉장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부천아트센터라는 멋진 공간에서 영화제가 이루어져서 굉장히 언론의 주목도 많이 받았고요. 특히나 AI 경쟁부문을 도입하셔서 새로운 영화제의 지평을 여셨는데 소회를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아트센터라는 아주 좋은 장소가 생겨서 저희가 잘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AI 같은 경우는 더 이상 부천이 주변도시가 아니고 중앙 선두도시가 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새로운 기술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의 중심도시로 만들자고 생각하고 그것이 요즘 추진하고 있는 과학고 그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부천시에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작지만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돌이켜보면 2023년 행감에서는 굉장히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도 계셨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행사 진행이라든지 또 진행함에 있어서 돔을 설치했던 부분들 여러 가지 많은 비판과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비판 없이 잘 진행하셨고요. 노하우가 점점 쌓이는 것 같습니다.
집행위원장께서 어쨌든 영화제 총괄기획이나 이런 부분을 1년 동안 맡아서 하시고 그 행사를 진행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일 행사로서는 굉장히 큰 예산이 투입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행사인데 올해 예산도 줄었고요. 그리고 또 다른 행사와 조율할 때 어쨌든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주도적으로 그런 것을 추진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런 면에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AI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구글 딥마인드에서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참 놀라운 일이었고 저도 바라고 있었던 일이었는데, 만나러 온 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를 왜 찾아왔느냐?” 그랬더니 미국에서 AI 감독으로 유명한 친구가 “한국에 가면 부천영화제를 찾아라.”라고 얘기를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SBS하고 내년 초부터 AI 교육 사업을 같이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책정된 예산을 SBS가 받았는데 그것을 부천과 같이 쓰고 싶다고 해서 그게 앞으로 크게 확장될 수 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부분들 우리가 BIAF도 보면 최근에 올 한 해 진행했던 상황 중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제 같은 경우는 지적재산권 같은 것을 추진위에서 관리해서 수익모델을 만들어냈다고 보고가 들어왔었거든요.
그래서 BifAN 사무국도 이제는 예산을 뭔가 집행하는 부분에 머무르지 마시고 스스로 예산을 마련해서 점점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추진위원장님께서 그런 기획을 하고 계십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저희 사무국 직원들한테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부모님이 어려우면 우리가 알바라도 해야 된다. 모든 걸 다 찾아보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시가 조금 재정이 탄탄하게 돼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더 많은 투자를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좀 안타깝고요. 저희 시의회도 다른 재정을 아껴서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말 미약하지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내년에는 더 새로운 영화제,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제를 개최하시고 또한 다른 축제들과 연계해서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셔서 적은 예산이지만 혁신적인 방안을 많이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적지 않습니다. 내후년이 30회입니다. 30년 해 왔거든요. 그래서 30회를 기준으로 그 전과 후로 나누어지도록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돈 적게 주셔도 저희가 어떻게든 합니다.
○장성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BifAN 집행위원장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위원 이것으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화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 김선화입니다.
부천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애쓰시는 과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김선화 위원 두 가지 사항만 제가 간단하게 질의하려고 합니다.
행감자료 보시면, 235페이지. 일단 방문객 현황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전반기나 올해 2년간의 추이를 비교하면서 활성도가 얼마큼 진행됐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보자면 이 현황도만 보면 되겠더라고요. 우리 부천시 관광시설 지금 총 10개 시설 정도로 자연생태공원부터 시작해서 한옥체험마을까지 10개의 시설이 비치되어 있나 봐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이 상황에서 혹시나 과장님, 유료와 무료의 관람체계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유료라고 하면 수피아 정도.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아는데 자연생태공원, 천문과학관 5,000원, 그다음에 만화박물관 5,000원, 입장료요. 로보파크 4,000원, 수피아 3,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무료입니다.
○김선화 위원 그러면 10군데 시설에서 5군데는 유료, 5군데는 무료 이렇게 진행되고 있어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23년도 기준으로 했을 때 이 10군데 시설에서 관광시설 방문객을 보면 23년도에는 98만 명 정도, 98만 9000명이니까 99만 명 정도가 되겠죠. 그리고 24년도로 내려가면 올해 기준입니다. 올해 기준이라고 해도 10월까지니까, 11월, 12월 두 달 빠진 10월까지 71만 명. 그래도 전체적으로 비교했을 때는 25% 정도의 감소율이 있어요.
코로나 이후로 사실상 관광객 유치나 관광할 수 있는 방문객들을 비교하자면 증가되어야 하는데 25% 정도의 감소가 되는 사유에 대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코로나 되기 이전 2018년, 2019년도가 가장 관광이 활성화된 시기였습니다. 그때가 가장, 그 이후에 2020년부터 코로나 터지고 2022년도에 들어와서 2023년 작년에 예년에 비해서 75%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거든요. 지금도 작년하고 여러 가지 경제 사정이나 이런 것들을 감안했을 때 작년하고 올해는 거의 대동소이하게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게 보고 계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가장 비중이 많이 차이 나는 부분은 한국만화박물관 같은 경우 23년보다 24년도에 방문 현황이 현저히 줄어요. 그리고 부천아트벙커B39 거기도 마찬가지고 이 두 군데가 현저히 방문객이 준 부분에 있어서 사실상 규모나 이런 것에 비하면 더 많아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 혹시 홍보가 많이 저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홍보가 많이 미흡하면 신경 쓰는 부분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나 내년에 신경 쓸 때는 과장님, 특별히 방문객에 대해서, 방문객 대비 사실상 따져보면 유료의 방문객이 있으면 우리 시에서는 예산을 비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신경 써야 되고.
그 뒷장 보시면 팸투어도 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작년 대비 50%, 팸투어 추진 실적을 보니까 작년 23년 기준에는 10개의 팸투어가 진행됐는데 올해는 10월 기준이기는 하지만 5개 정도 외국에서 들어오는 팸투어, 이것도 관광진흥과에서 조성하는 것 같은데 이 활성화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양한 부류로 해서 노선을 부천8경부터 시작해서 둘레길까지 이렇게 노선을 비치해서 관광도시로 연결될 수 있는 부천의 문화가 외국인들도 보면서 유익한 부분으로 찾을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이것도 많이 노력하셔서 줄지 않게 실적을 좀 넣으셔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떠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예산을 가지고 선거법 관련돼서 시민들하고는 할 수가 없고요. 외국인 관광객이나 어떤 행사 관련해서 홍보를 해야 된다든가 인플루언서나 이런 홍보 대상자들을 별도로 해서 저희가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하는 부분인데 팸투어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줄었습니다.
○김선화 위원 예산도 줄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예산에 견주어서 저희가 하고 있기 때문에 두 번 정도 11월에 했고요. 최선을 다하기는 하는데 팸투어라는 부분이 굉장히 홍보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인들한테.
○김선화 위원 그렇죠, 외국 관광객도 유치하면 어느 정도 글로벌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김선화 위원 다음은 245페이지 한 가지만 더 추가할게요.
관광사업으로 등록된 관리 현황을 보니까, 부천시 숙박업 연번을 보니까 5개의 상호를 가진 관광숙박업이 되어 있는데 이 관광숙박업에 대한 혹시 등록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5개로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니스호텔, 부천호텔, 고려호텔, 에스호텔, 포스타 이렇게 5군데가 되어 있는데 이 관광숙박업에 대한 등록체계가 어떻게 될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와서 등록을 안 해봐서 체계는 모르겠지만「관광진흥법」에 의해서 관광호텔 기준이 있습니다.
관광호텔은 숙박시설, 그러니까 룸이죠. 룸이 규모 이상 되고 특히나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할 수 있는 통역 관련 부분이 완비되어야 관광호텔로 등록이 되거든요. 그런데 시에서 하는지 도에서 하는지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다면 관광숙박업이 지금 5개 상호가 기재되어 있는데 혹시 이렇게 기재되는 호텔에는 시에서 아니면 도에서 혜택이 주어지는 사항이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에서 특별하게 혜택을 제공하는 건 없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죠? 우리 부천시는 사실상 관광을 유도하는 관광산업단지로 조성되려는 찰나인데 사실상 따져보면 힐튼이나 신라처럼 5성급 호텔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 상황으로 보면 쾌적하고 퀄리티 있는 호텔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금 기재된 5개 호텔만 보더라도 20년 이상 된 노후한 호텔들이 많아요. 고려호텔도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쾌적한 퀄리티 있는 호텔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 시에서도 물색을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모색할 수 있는 부분을 과장님께서도 좀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또 예를 들어서 이렇게 오래된 호텔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시와 연관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예를 들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나 호텔 측에서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윈윈해서 찾으셔서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숙박에 참여하는 여행객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자야 여행이 순조롭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퀄리티 있는 호텔 물색을 신경 써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신경 써보겠습니다. 호텔 관리는 저희가 안 그래도 관광협의체를 작년에 구성했잖아요. 그래서 고려호텔하고 제니스호텔에서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애로사항들을 저희가 수시로 대화하면서 쾌적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도 하고
○김선화 위원 그렇죠.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건 관광은 부천에서 다 하고 조금만 나가면 인천에는 5성급 호텔, 퀄리티 높은 호텔들이 많아서 혹시 숙박은 인천에서 하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있어서 부천에서도 좀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관광객들은 우리 관내에서 활동하고 여행할 수 있는 그 구분을 지어줘야 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신경을 각별히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추진력 높고 활동력 있으신 우리 과장님을 믿으면서 25년도도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세요. 구점자입니다.
행감자료 213쪽에 보면, 민간위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폴리스튜디오를 2024년 1월에 민간위탁을 했는데 그전에는 어떻게 운영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폴리스튜디오는 2021년도에 건립해서 작년 2023년 3월에 개관해서 그때는 시에서 직영했습니다. 인력 채용해서 직영하고 있다가 올해 1월부터 민간위탁으로 했습니다.
○구점자 위원 232쪽에 보면 위치가 소사구 경인로 60번길 40으로 되어 있는데 시설 및 장비 대관해 주고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관이용료 실적을 보니까 실적도 높은데 주로 이용하는 분들이 어떤 분인지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폴리스튜디오 대관은 일반 영화제작업체의 음향작업, 폴리라고 하는 후반작업입니다. 영화 촬영 과정에서 문풍지 소리라든가 발자국 소리 이런 후반작업을 정교하게 하는 작업을 하는 장소로 영화제작사들이 보통 한 번 빌릴 때 일주일, 10일씩 빌려서 사용하고 있고요. 저희가 한 번 할 때 처음 3시간에 3만 원 해서 시간당 추가될 때마다 1만 원씩 사용료를 받고 있고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저희가 시티투어 코스에 폴리스튜디오를 넣어서 운영함으로써 거기에 방문하게 되고 또 부천미래교육센터에 저희가 협업을 해서 청소년 진로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학교, 관심 있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수시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사용료 기준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학생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무료로 하고요. 영화제작업체나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보니까 수익률이 1370만 원이 잡혔는데 무료로 하는 것도 많은데 일단 영화 쪽에만 대관료를 받고 있는 거네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구점자 위원 여기 보니까 이 내용이 있어서, 어쨌든 민간위탁을 직영하다가 올해 1월에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 조직위원회에서 하는 만큼 폴리스튜디오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안녕하세요. 박순희입니다.
과장님, 실적자료에 31페이지 첫 페이지 보시면 관광체계 구축으로 활력 있는 관광도시 조성이 있어요. 24년도 실적을 봤더니 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에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 운영을 하셨어요. 3회를 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것도 제가 한번 열심히 해보려고, 지방 같은 데는 단체여행을 많이 하니까 저희도 영화제든 만화축제든 이때, 특히 봄꽃축제 때 인센티브 제도를 이용해서 여행사한테 홍보를 하면 많이 오실 것 같아서 올해 사실 이거 신규사업으로 저희가 어렵게 2000만 원을 확보해서 했었는데 실제로 지방에 아무리 홍보하고 여행사 통해서 저희가 다 문서도 발송하고 협조 요청을 했는데 이쪽으로는 여행사 단체관광이 안 오더라고요. 저희가 아무리 노력해도 오지를 않습니다. 봄꽃축제 때 세 번 왔습니다.
○박순희 위원 혹시 세 번 온 여행사 인센티브 관광객이 국내였나요, 내국인이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외국인 2개 업체.
○박순희 위원 외국인 업체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서울이나 인천 관광 가면서 그 사이에 저희한테 들러서 한번, 저희가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 관광시설 2개소 이상 방문하고 1개소 이상 지역 상권에서 식사하고 그랬을 경우에 1인당 1만 원, 1인당 1만 5000원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거거든요, 여행사한테.
○박순희 위원 아, 여행사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죠.
○박순희 위원 그러면 1인당 60만 원 정도씩을 지원했다는 얘기인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러니까 여행 단체모집을 만약에 20명 모집해서 왔으면 그런 기준을 다 충족했을 경우에 20만 원이 인센티브로 여행사한테 지급되는 거죠. 그것을 갖췄으면 여행사가 추후에 영수증을 첨부해서 저희한테 요청하면 저희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거든요.
○박순희 위원 다른 해에는 없던 정책이 들어 있기도 했고, 그런데 정책이라 하기에는 굉장히 미흡하고 지원한 예산도 너무 적어서 이건 어떤 의미에서 추진하셨을까 싶어서 물었어요. 그런데 굉장히 좋은 취지로 적극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하셨는데 사실 쉽지는 않잖아요, 우리 부천이라는 도시의 특성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좀 더 열심히 하셔서 이게 가능성 있다고 하시지만 말씀하신 속에서 “다방면으로 해봤는데도 쉽지는 않더라.”라는 노고가 녹아 있어서 더 열심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보탭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이 3회 추진 실적이 행정감사 자료 236페이지 자료에도 같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팸투어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하고는 별개입니다.
○박순희 위원 별개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는 저희가 무상으로 해 주는
○박순희 위원 이해됐습니다. 부천 대표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에 보면 4대 국제 축제야 이제 유명해졌고요, 그리고 봄꽃축제 또한 마찬가지인데 여기 약간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 맨 밑의 줄 진달래동산 선포식에 700여 명이 참석했을까요? 7,000여 명인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 저희가 아주 소규모로 잡았습니다. 선포식을 3월 23일 토요일에 했거든요.
○박순희 위원 아, 선포식이요, 축제 개막식이 아니고. 이해됐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선포식을 그때 했고 진달래축제 때는 6만 명 이상 왔습니다.
○박순희 위원 39만 명.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관광주간 기간.
○박순희 위원 관광주간에 찾아주셨어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죠.
○박순희 위원 그만큼 관광진흥과 외 우리 공직자분들이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 보니까 이 속에 의료관광 및 재한 외국인 대상 부천 팸투어가 들어 있어요. 이건 관광진흥과와 보건소가 같이 연합해서 하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의료관광은 관광진흥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콘퍼런스
○박순희 위원 보건소와도 협업하는 자료가 있더라고요. 제가 보건소 자료를 보니 의료관광을 올 때 병원이라든지 연계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보건소에 자료가 있나 하고 보니까 자료가 보건소에도 있어요. 그러면 관광진흥과에서 추진하고 보건소가 협업을 하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죠. 왜냐하면
○박순희 위원 어떤 정도의 협업을 하고 계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입자들이 보통 다 의료기관이니까 보건소에서 여러 협력을 해 주셔야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보건소의 협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보건소의 감사자료와 추진실적을 제가 공부하면서 훑어보니 관광진흥과에 있는 자료가 중복되어 있기도 하고, 보건소는 보니까 연초 계획에는 관광도시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라는 정책으로 들어와 있고 이번에 추진실적을 봤더니 비슷한 제목이기는 하나 내용은 조금 달라요, 추진실적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그런데 관광진흥과에 있는 의료관광 콘퍼런스라든지 이런 내용이 같이 들어가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콘퍼런스 주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다 하고 의료환자 유치를 위해서 저희가 홍보관 운영하고 해외 설명회도 하고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예산 반영해서 다 직접 하고 있고요. 그런 과정에서 보건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협조를 받고 또 의료관광 관련해서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도 3,500명 정도 의료환자가 부천에 오셨거든요. 그래서 치료를 받고 가셨는데 그분들이 보통 중증환자들이기 때문에 한 번 오시면 한 달, 두 달 체류하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와서 부천시를 많이 관광하기 때문에 저희가 의료관광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지역에 끼치는 영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 팸투어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의 일환으로 저희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관광체계 구축은 우리가 볼거리만이 아니라, 즐길거리만이 아니라 건강도 분명히 포함되고 이제 우리 부천이 관광산업을 하기에는 의료관광 또한 중점적으로 선택과 집중해야 할 관광산업이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부천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찾고 있어요. 우리 시 종합병원 현황을 봤더니 6개 대형 종합병원이 있더라고요. 그럼 이 병원들하고도 협업을 같이하고 계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그럼요. 의료관광협의체 구성을 2019년도인가 해 오면서 올해는 굉장히 더 많이 23개 정도 확장되었습니다. 많이 가입하려고 하세요.
○박순희 위원 보건소 24년 자료를 보니 올해 31개 병원과 연계해서, 다양하게 종합병원 외에 개인병원까지도 연계해서 관광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저는 이런 관광뿐만 아니라 아까 장성철 위원께서도 얘기해 주셨지만 협업이라는 의미를 사실 보건소 자료와 관광진흥과 감사자료 보면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계속 공직자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날이 뛰고 있구나,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는 것에 노고를 치하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사실 보건소와의 협업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를 꺼냈습니다.
앞으로도 보건소뿐만 아니라 부천시 전체 부서와 협업을 통해서 관광뿐 아니라 산업까지 우리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라는 주문을 계속했었는데 그 효과가 조금씩 자료에서 보이는 것 같아서 칭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의료관광 관련해서 보니까 부천8경이라든지 팸투어 부분은 주로 상동에 몰려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코스를 잡을 때 주로 외국인 관계자라든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데 한옥마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진짜로. 그래서 저는 늘 얘기하는데 영상문화단지에 한옥마을을 10채 정도 더 지어야 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왜냐하면 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 한옥마을 영상단지에 굉장히 많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부천의 여러 문화와 콘텐츠가 녹아내리고 그쪽에 BifAN 사무국도, BIAF 사무국도, 만화영상진흥원도 모두 그쪽에 다 집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작은 나라지만 K-콘텐츠로 엄청 확장해 가고 있는 와중에 우리 시도 면적은 굉장히 작잖아요. 저는 늘 우리나라의 축소판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비슷하고.
저희도 문화를 2000년부터, 90년대 말부터 육성해서 굉장히 퀄리티 있는 수준 높은 단계에 올라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예산이 좀 어렵고 이런 상황이 되면 항상 이게 거리가 되긴 하는데 저희는 이런 부분을 정말 이왕 여기까지 길러왔으니, 키워왔으니 육성을 더 전략적으로 선택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영상문화단지에 그런 부분이 녹아내리면 되게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왜냐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그전에 웅진플레이도시에 스키장이 있을 때 상당히 정말 많이 왔습니다, 부천에. 그런데 제가 외국인 관광여행 업체하고도 상담을 했었는데, 대만 갔을 때 상담을 했더니 아직도 스키장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거리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특별한 것을 제공했을 때 그 사람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말도 못 하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한국을 표방할 때 한옥을 많이 하는데 한옥을 꼭 전주까지 가야 되잖아요. 한국민속촌까지 가야 되는데 우리는 지리적으로나 뭐로 보나 교통으로 보나 부천이 정말 공항 갈 때 들르기 좋은 도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잠깐이라도 들렀다 가라, 반나절만이라도 체류해라 그럴 때 체류하기에 한옥이 굉장히 좋은 콘텐츠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옥이 굉장히 인기가 좋아요. 그리고 한옥에서 김치체험 이런 거 하고 또 웅진, 수피아, 만화박물관 모든 게, 웹툰 해서 충분히 하루 거리가 되니까 그렇게 좀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면 참 좋겠다, 희망사항입니다.
○박순희 위원 이점숙 과장님의 한옥마을 예찬론을 잠시 들었습니다.
물론 아트센터, B39 그리고 수피아라든지 상동호수공원 모든 것이 상·중동에 집중되어 있어요. 그런 까닭에 아마 이곳에서 잠깐이라도 머물 수 있는 거리가 있어서 팸투어를 진행하실 때 쉽다 싶은데 원도심에도 부천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런 것을 구성하셔서, 자연생태공원을 위주로 해서 주변으로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려 봅니다.
그리고 앞 페이지를 보면 235페이지에 좀 전에 김선화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셨어요. 10개 시설 방문객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5곳은 유료이고 5곳은 무료인데 무료라고 해서 이용객이 많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볼거리가 있다면 유료이고 금액이 좀 비싸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건 이 자료를 통해서도 증명이 됐어요. 그러면 이제 우리 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저는 딱 2곳만 보고 싶어요, 자연생태공원과 수피아. 여기는 해마다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둘 다 유료입니다. 자연생태공원은 그동안 사실 인구가 늘지 않았어요. 그런데 누구나숲길을 통해서 무장애숲길을 조성했고 그다음에 전망대 조성했고 조그맣지만 카페도 조성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거죠, 꾸준히. 그러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곧 야간전망대까지 조성되고 나면 아마 자연생태공원도 수피아와 마찬가지로 부천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수피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예산을 들일 때는 이런저런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피아가 조성되면서 상동호수공원 전체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공원 전체가 사람과 함께 사람 속에, 시민 속에 녹아 있는 곳이 되었다는 거죠.
이처럼 관광진흥과에서 미래를 보시고 볼거리가 있다면 과감한 투자도 해 주셔야 된다는 것. 그리고 구점자 위원님께서 얘기하셨지만 폴리스튜디오나 콘텐츠센터는 사실 제가 국장께도 질의는 했지만 여기 경기콘진원의 임원분들도 와 계십니다.
콘진원의 입점 현황을 제가 자료로 보니 사실 공실도 있고 다양한 사업들이 있어서 콘텐츠 사업들을 굉장히 잘 집약해 놓으셨어요, 기업들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고. 그렇다면 이제 집중을 좀 하셔서 중복되는 부분들은 정리를 해 주실 거죠?
제가 콘텐츠센터와 폴리스튜디오의 수입 현황을 봤더니 4000 정도예요, 두 곳 합해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수입.
○박순희 위원 예산 대비해서 사실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민망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문화도시고 콘텐츠도시고 우리 산업을 집중하기 위해서 관광산업 유치하기 위한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폴리스튜디오나 콘텐츠센터는 장점도 있지만 그에 반해서 그만큼 우리가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해야 되나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콘진원과 잘 협의하셔서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콘텐츠센터하고 폴리는 분야 중에서도 콘텐츠 분야 중에서 영화 쪽에 많이 인프라가 있는 거고요. 콘진은
○박순희 위원 우리가 영화 관련해서 집중하고 있는 것이 폴리와 콘텐츠만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노력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필요한 건 백 가지면 백 가지, 천 가지면 천 가지 다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선택해야 될 것이 있다는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거기에 집중하셔서 진흥과장께서는 정책을 펼쳐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세수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쪽으로도 같이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의료관광 관련해서 저희도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지난 8월에 사실 대형 화재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호텔에 의료관광 오신 관광객들도 묵었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많이 묵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혹시 어느 나라 관광객이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카자흐스탄 분들하고 키르기스스탄 한 분 정도 있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인원은 몇 분이나 됐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총인원은 25∼26명 있었던 것 같아요.
○박순희 위원 그분들이 사실 피해를 입지는 않으셨어요, 다행히. 다음 날 출국하셨다는 보도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았다, 설왕설래했다. 그 과정에서 혹시 과장님의 역할이 있으셨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화재 났을 때 저녁에 긴급하게 나와서 있으면서 호텔 화재로 부상을 입었거나 손해를 입은 분들이 있으면 저희가 관리하는 부천호텔로 이송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그쪽에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이 투숙했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이 당장 그다음 날 출국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화재사고가 9층에서 났고 위아래 8층부터는 절대 접근금지령이 내려졌거든요. 그래서 발을 동동 구르시면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을 와서, 제가 그때 현장에 있을 때 그런 부분들을 에이전시를 통해서 얘기를 들어서 제가 “다치신 분들도 없고 국제적인 부분이 생길 수도 있고 이분들이 아무것도 없이 갑자기 타지에 와서 이런 사고를 당해서 집에도 못 간다면 얼마나 불편을 겪겠느냐.” 어려움이 많으니까 제가 소방 관계자분들하고 윗분들하고 면담을 해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짐을 뺄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렸습니다.
○박순희 위원 저도 건너건너 그 얘기를 듣고 참 따뜻하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다음 날 아침 출국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화재사고는 났고 또 조사는 필요하고 그러다 보니 다음 날 출국이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의, 저는 전해 들으니 보디랭귀지까지 해 가면서 소통해서 이분들이 아무 문제 없고 이의 제기하지도 않고 여러 사안이 있으니 무사히 출국할 수 있게 절차를 다 진행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수고 많으셨고요. 관광진흥과장으로서, 수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참 잘해 주셨다 싶어서 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돌아가서 25명이었지만 25명의 입을 통해서 “한국에 의료관광을 갔더니 이런 위험한 사고가 있었지만 이렇게 우리를 끝까지 서비스해 주더라. 그래서 나는 부천에 대한 관광의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었다.”라는 이야기가 전파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셨거든요. 감사드리고요.
아마 관광진흥과의 팀장님 이하 전 직원들이 그렇게 뛰어주셨을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무사히 출국할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관광진흥, 우리 의료관광을 오시는 분들께도 한 분, 한 분 끝까지 이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감사중지)
(11시2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구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항상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과장님 및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자료를 보다 보니까 다국어 관광안내지도 제작 배부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국문이 3,000부, 나머지 4개국이 각 1,000부씩 해서 4,000부가 제작되고 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부천시의 외국인 관광객들 통계가 잡히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통계가 명확하게 잡히지는 않고 저희가 대략 추정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대략적으로 어떻게 추정하고 있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연간 각종 대표 축제, 4대 국제 축제할 때 참여한 인원 부분하고 초대한 인원들 그다음에 의료관광할 때 오시는 분들, 또 저희가 팸투어 같은 거 할 때 외국인분들, 의료환자분들 다 해서 정확한 계측은 아니지만 1만 5000명에서 2만 명 정도는 부천을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손준기 위원 그게 대략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실제적으로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봐서 어떤 식으로 측정하는 거죠? 만약에 예를 들어서 봄꽃축제를 한다, 의료관광을 온다, 여러 가지 팸투어를 온다 그랬을 경우에 그걸 담당하는 분들이 따로 계십니까, 아니면 기록을 남기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도 그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각 관광지에 저희가 방문객 수를 수치로 계측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해달라고 항상 하고 있거든요. 요청하는데 실제로 그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저희가 그걸 권장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 관광시설에.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 지금 부천시를 관광도시로 많이 활성화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많은 재원도 들어가고 있고 다양한 사업도 시도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우리가 전과 후를 비교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외국인 관광객들이 만약에 온다고 하면 어느 시기에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오는지 통계를 내야 그 성과를 점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에 강력히 요청하셔서 외국인 관광객 통계를 낼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드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부천시가 관광도시라고 하지만 관광자원이 많이 없는 상황인데 그렇기 때문에 힘드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종동에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총예산이 79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스포츠거리를 만든다고 해요. 하나의 거리 섹터가 특정 목적의 스포츠라는 콘셉트로 테마를 잡고 개발될 예정인데, 정비될 예정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관광진흥과에서 혹시 도시재생과하고 협조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한번 말씀하셔서 도시재생과하고 통화는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어요. 도시재생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관광 쪽으로 갈 수가 없었어요. 사업을 그렇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손준기 위원 그곳에 본 위원이 중간단계부터 최종단계까지 용역보고서를 다 검토했고요. 담당 부서하고 아주 긴 시간 동안 논의를 했는데 관광진흥과에서 충분히 같이 협조해서 그곳에 많은 관광객들, 국내 관광객이든 외국인 관광객이든 원종역이라는 입지조건과 김포공항과 가깝다는 부분을 이용해서 뭔가 한번 시도해 볼 만한 사항이라고 충분히 판단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도시재생과하고 연락하셔서 관광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신데요. 축제가 진달래축제, 벚꽃축제, 복숭아축제, 봄꽃전시회, 백만송이장미원 이렇게 5개 축제를 연례행사로 하고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봄 행사로.
○윤병권 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데 축제 현장을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축제 현장의 혼잡성이라든가 그런 부분 관련해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축제 현장의 혼잡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안전하고 직결되기 때문에 축제를 하기 전에 안전에 대한 것은 철저하게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렇죠. 축제장은 안전이 제일인데 지금 보면 5대 축제 중에 벚꽃축제장을 가보면 아주 아수라장이에요. 입구가 차량에 엉켜, 사람에 엉켜 뛰고 심지어 넘어지는 사람도 있고 막 그래요. 그렇게 어려운 행사를 치르게 되는데 행사장의 질서 개선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에 관련해서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행사장에 항상 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도로 폭도 좁고 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여러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다른 축제장도 그렇지만 벚꽃축제장 같은 경우는 아주 개선이 시급해요. 그래서 1월 업무보고 때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보고해 주실 수 있겠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죄송한데 벚꽃축제는 시에서 직접 하는 행사는 아니고요. 도당동에서 하는 행사거든요. 저희가 지원하는
○윤병권 위원 관계과장이시잖아. 관계과장이 하셔서 그걸 지시를 내려주셔야지 그걸 일꾼 얻어서 한다고 일꾼보고 생각해서 일하라고 하시겠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그 부분은 확인하고 대안이 있는지 작성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23년도에는 우기 관계로 관람객이 적었어요. 그런데 24년도에는 관람객들이 많이 오셨는데 전년 대비란에 거기 증가된 숫자 표기 좀 보세요. 345%가 증가됐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지
○윤병권 위원 자료 37쪽.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작년 그때는 축제 시기를 조금 늦게 잡는 바람에 한창 벚꽃이 피었을 때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꽃이 다 떨어지고 5% 정도 남아 있어서 실제 축제 행사하는 이틀 동안 많이 오시긴 했지만 올해에 비하면 아주 적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홍보도 많이 해서 많이 오신 거예요. 5만 8000명 정도 왔으니까요.
○윤병권 위원 그렇게 해서 전년 대비 증가 퍼센티지를 좀 보시라고요. 전년 대비 증가 퍼센티지 수가 345% 증가된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 퍼센티지 수.
○윤병권 위원 잘못됐죠? 감사자료를 점검을 잘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345% 잘못된 것이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맞습니다. 표기가 잘못됐습니다.
○윤병권 위원 다음부터 감사자료는 물론 다른 자료도 그렇지만 감사자료만큼은 점검을 잘하셔서, 검토 잘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주의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리고 우리 위원회가 구성되잖아요. 자문기구 위원회가 구성되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협의체.
○윤병권 위원 협의체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협의기구입니다.
○윤병권 위원 협의기구가 구성돼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그런데 23년도에는 19명으로 구성을 했어요.「부천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제10조에 의거해서 구성을 했습니다.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그런데 24년에도「부천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제10조에 의거해서 구성을 했는데 20명으로 구성했어요. 그렇게 구성 인원이 바뀐 이유가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작년에 처음 할 때 저희가 모집공고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으셔서, 조례에 보면 20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신청자가 부족해서 17명으로 했었다가 올해 조금 더 활성화해 보고자, 또 일부 위원님 변동사항이 생겨서 저희가 같이 맞춰서 20명으로 채워서 하면 훨씬 더 여러 가지 네트워크나 우리가 할 때 좋을 것 같아서 조례에 있는 대로 2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위원회에서는 혹시 표결해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위원회가 아니고 협의기구이기 때문에 표결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없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병권 위원 그렇습니까. 그래서 20명 이내 인원을 꽉 채웠다, 그렇게 해서 20명이 됐다, 잘 알겠고요.
위원장님, 콘텐츠진흥원 잠깐 답변석에 불러주십시오.
○위원장 장해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의 답변에 앞서「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하여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역육성본부장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신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r!
○위원장 장해영 질의 답변을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권 위원 원장님, 잠깐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음악산업을 육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음악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을까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입니다.
음악산업 육성은 지금 K-POP이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전 세계에서도 모두 인정해 주는 음악 장르로 성장했습니다. 저희 진흥원에서는 음악산업 육성이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 특히 인디 뮤지션을 지원해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인디스땅스와 경기뮤직네트워크를 통해서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CD 음원을 제작해서 유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풍부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을 발굴해서 진행시켜 줘야 할 텐데 풍부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을 발굴하려면 일단 오디션을 봐야 되겠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윤병권 위원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가진 분들은 어떤 분들을 모셔야 할까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자격은 특별하게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윤병권 위원 제한을 안 두면, 그러면 심사를 누가 봐야 될 거 아니에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예선에 올해 인디스땅스 같은 경우에는 733팀이 접수해서 뮤지션 30팀을 선발했고, 그 선발에 심사위원분들이 30팀을 선발하였습니다.
○윤병권 위원 30팀을 선발했어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윤병권 위원 그러면 이미 선정됐네요, 뮤지션이?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아니요, 733팀이 접수해서 그중에 오디션을 해서 30팀을 선발한 겁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경기도음악위원회 중 6인이 참석해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윤병권 위원 뮤지션을 발굴하는 데 있어서도 그 뮤지션을 이를테면 어느 라인과 연결되어 있는 분을 모시는 것이 아니고 실력이 풍부한, 관계가 있든 없든 관계없이 실력이 풍부한 뮤지션을 모셔서 해야만 음악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고 또 음악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그래서 부천을 알리는 음악산업 육성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래서 뮤지션 발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 위원이 판단해서 원장님을 답변석에 나오시게 했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이번에도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분들이 접수하셨고 그분들이 오디션을 통해서 실제 음악을, 노래를 부르는 오디션을 통해서 6인의 심사위원분들이 심사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윤병권 위원 몇 분이나 응시하셨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이게 팀이기 때문에 1인일 수도 있고 4명, 5명 이렇게 다수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인원수로는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733팀이니까 아마 인원은 1,000명 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윤병권 위원 어쨌든 실력을 풍부하게 갖춘 뮤지션이 발굴돼서 부천 음악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창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창곤 위원 정창곤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본부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곤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감자료 보니까 24년 민원 내용에, 아니 이것보다는 4대 국제 축제를 보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연령대가 어떤 연령대가 많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래도 만화, 영화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20∼30대가 많습니다.
○정창곤 위원 젊은 층들이, 청년들이 많이 오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올해 민원 내용 보니까 영화제 기간 중에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가능하도록 민원 내용이 접수됐는데 답변은 서울시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것이어서 사용 불가함을 안내했다고 나와 있는데 앞으로 이 부분은 우리 부천시도 한번 적극행정으로 개선하면 좋지 않을까.
며칠 전 기사에 기후동행카드를 고양시와 과천시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기사가 나왔어요. 고양과 과천까지 확대한다고 나왔기 때문에 우리 4대 축제를 좀 더 활성화하고 청년층이 많이 오게 하기 위한 유인책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으로 저희가 같이 행정에서 이 부분까지 챙긴다면 청년들이 와서 축제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 체크해서 부천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창곤 위원 다음으로 행감자료 237쪽 보니까 부천시티투어가 있는데 주 1회씩 운행을 하면 3월부터 11월까지 36회 운행하는 거더라고요. 행감자료 237페이지.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36회를 운영하는데 추진실적에 보면, 31페이지 보면 봄꽃축제와 연계한 시티투어는 8회 운영한 것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237쪽에 주 1회 하는 건 저희가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하기 때문에 한 달에 네 번씩 10개월 정도면 40회 정도 한다는 거고요.
○정창곤 위원 36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31쪽의 시티투어는 저희가 시티투어 특별코스를 영화제 때나 만화축제, 봄꽃축제 때 특별하게 유인하기 위해서,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서 특별코스로 운영한 게 8회 했다는 겁니다.
○정창곤 위원 이건 별도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그러면 행감자료 244페이지에 보면 시티투어 운영할 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244페이지 보니까 주 1회씩 운행을 안 하는 월도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3월은 시작하는 때라 아마 3월 둘째 주부터 해서 그랬던 것 같고요.
○정창곤 위원 6월, 7월 그렇고 9월 그렇고, 11월은 아직 집계가 안 돼서 그런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그런데 6월, 7월, 9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건 특별코스 운영을 하면 4회에서 5회도 될 수 있고 그렇게 됩니다.
○정창곤 위원 그럼 이건 앞에 있는 축제와 별도로 봐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별도는 아닌데 이건 시티투어에 문화해설사가 동행했는지 안 했는지 부분이기 때문에 약간 수치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창곤 위원 봄꽃축제 때 연계한 시티투어에는 해설사가 동행을 안 하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대체적으로는 합니다.
○정창곤 위원 대체적으로? 그럼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 봄꽃축제 때 해설사 한 분씩 탑승을 합니다.
○정창곤 위원 같이 하고 어쨌든 카운트는 별도로 집계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까 6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카운트는 특별코스도 포함해서 해설사가 동행한 횟수를 적은 겁니다.
○정창곤 위원 그러면 244페이지 해설사가 동행한 횟수가 주를 꽉 채우든지 더 많아야 되지 않을까 해서, 횟수가 더 적게 되어 있어서. 여기 적은 부분은 봄꽃축제 이런 다른 축제와 연계한 것 때문에 좀 적다고 아까 말씀하셔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카운트 숫자가 좀 다르다 보니까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
○정창곤 위원 한번 이건 나중에 자료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창곤 위원 작년에는 주말 토요일, 일요일 이틀 했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요, 작년과 동일합니다.
○정창곤 위원 그런데 작년 건 242페이지 보면 시티투어 동행 해설이 4월은 7회, 7월은 9회, 9월 6회. 토요일만 하면 4주 아니면 5주, 네 번 아니면 다섯 번일 텐데 여기는 일곱 번, 아홉 번, 여섯 번 이런 숫자가 있기에 작년에 주 2회씩 했었나 물어보는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가장 차이점은 올해 작년보다 예산이 많이 깎였습니다. 해설사 운영비하고 시티투어 운영비가 작년보다 30% 정도 깎였어요. 그래서 작년보다는 횟수가 훨씬 적습니다, 올해.
○정창곤 위원 작년과 동일하면 주 1회 운행한 거 아닌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똑같아요, 주 1회.
○정창곤 위원 주 1회면 한 달에 4주 아니면 5주 해서 네 번, 다섯 번일 텐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특별코스를 많이 운영한 거죠.
○정창곤 위원 그러면 23년도 자료에는 특별코스 동행을 포함시킨 거고 24년도 자료에는 여기에 포함이 안 된 자료가 나와 있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24년도 자료에도 특별코스 포함됐습니다.
○정창곤 위원 그러면 23년도처럼 7회든 9회든 이렇게 많아야 될 텐데 여기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올해는 예산 관계 때문에 정규코스만 대체적으로 운영하고 특별코스는 많이 운영을 못 했습니다.
○정창곤 위원 그러면 매주 한 번씩이라도 지켜지지 않은 월이 있어서, 그러면 특별코스는 빼더라도 월 4회, 월 5회는 지켜서 운행해야 하지 않았나 부분인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정규코스 같은 경우에 저희가 모집을 하는데 모집 인원이 차지 않으면 시티투어 운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적습니다.
○정창곤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자료 한번 부탁드리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정창곤 위원 관광진흥과 과장님께서 부천시를 홍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235페이지 보면 관광시설 방문 총 인원수가 20만 명 넘는 인원이 줄어들었더라고요. 예전에 몇 년 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줄어들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영향이 없을 텐데 이렇게 몇천 명이면 모르겠지만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 수가 줄었는데, 우리 10개 시설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 부분은 올해 10월 말까지 숫자만 들어가서 20만 명 차이가 나는 거거든요.
○정창곤 위원 2개월 치 빼더라도 좀 많이, 전반적으로 3분기까지 집계된 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10월까지.
○정창곤 위원 4분기 데이터를 넣더라도 시설의 절반 이상이 작년 대비 인원수가 줄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시는데 홍보에 있어서 좀 더 다양화하거나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마지막으로 215쪽 보니까 작년에 부천 국제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워크숍을 했는데 여기서 나온 내용 중에 축제를 통한 지역 연계 방안 토의를 하셨다는데 거기서 이 내용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역 연계 방안 나온 내용이 뭔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 컨설팅을 통해서 사실은 초창기에 나왔던 게 7월의 카니발이라고 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 컨설팅 과정을 거치면서 나왔던 거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특별히 국제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을 많이 토론해달라고 해서 올해 페스타투어에 최다니엘 배우가 참여하는 시네토크 프로그램들도 이런 컨설팅 과정을 거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저희가 접목시킨 겁니다.
○정창곤 위원 올해도 12월에 한다고 하는데 본 위원도 부천에 축제도 많고 봄꽃축제 등 여러 축제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지 고민을 해서 제안을 드리는데 예를 들면 봄꽃축제도 보면 여러 축제들이 있는데 방문객 수가 40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방문하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우리 4대 축제하고 시기적으로 맞물리게 하면 저희가 따로 홍보를, 지금도 하고 있지만 덜 노력해도 다른 꽃축제와 연계하면 방문객 인원도 흡수하면서 다른 축제도 활성화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백만송이장미원 장미 개화기 때 18만 명이 부천시를 방문한다고 집계되어 있는데 한 달 뒤에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하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6월이거든요. 5월, 6월.
○정창곤 위원 5월, 6월인데 판타스틱영화제는 7월에 하고 시기적으로 약간 맞물리게 한다고 하면 꽃을 보러 장미원을 방문하는 인원을 부천영화제까지 같이 연계해서 양쪽이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부분을 고민하다 보니까, 한번 과장님도 고민해 보셔서 앞으로 부천시 관광에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이런 부분도 참고해서 약간 시기를 조정해서 그런 부분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효과, 시너지효과를 낸다고 하면 그런 부분도 좋지 않을까 해서 한번 제안드렸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좋은 제안이시고요. 그런데 다만 영화제 같은 경우에, 봄꽃은 시기를 조정할 수가 없고 영화제를 조정해야 되는데 영화제 같은 경우에도 우천임에도 굳이 하는 이유가 세계적으로 다 정해져 있는 시기거든요. 이것을 저희가 마음대로, 지금까지 30회를 해 왔기 때문에 조정하는 건 상당히 어렵다고 보거든요.
○정창곤 위원 어렵겠죠. 어렵지만 축제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고, 사실 봄꽃축제에 40만 명 가까운 인원이 오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이분들이 그냥 꽃만 구경하고 소비는 다른 데 가서 한다는 문제점이 있잖아요. 부천에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와서 소비하고 갈 수 있는, 여기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게 하면 좋은데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서 정책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정창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정창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질문을 짧게 해야 한다는 압박이 듭니다.
질문할 게 많은데요, 제가 궁금한 것만 간략하게 말씀드릴 테니까 과장께서도 간단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 주 역할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을 진흥하는 거죠.
○윤단비 위원 그렇죠. 부천시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부천시를 알리고 부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게
○윤단비 위원 관광객을 유치하는 게 주 목표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지난 몇 년 동안 부천을 방문했다고 예상되는 관광객 수가 어느 정도 돼요? 얼마나 증가했는지 아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일반적으로 축제하고 이런 관광시설에 방문한 방문객 현황 같은 것을 토대로 봤을 때 1년에 150∼200만 명 정도는 부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관광을 얼마나 왔는지에 대한 집계가 사실상 어렵죠. 그런데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식으로 부천에 관광객을 유치시켜야 하는가?’라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는데 가장 문제시되어 보이는 건 일회성, 단기성으로 끝나는 사업들이 눈에 보여서입니다.
먼저 문제로 지적드리고 싶은 게 페스타투어 말씀드립니다.
페스타투어 행감자료에 보면 207페이지에 용역 발주 및 활용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2023년도에 페스타투어 진행했고 2024년도에도 페스타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 페스타투어를 몇 회 진행하셨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올해 5회 진행했습니다.
○윤단비 위원 5회 진행했습니까? 5회 진행한 것으로 예산을 2500만 원 수의계약 주셨고 올해 같은 경우에도 1800만 원 수의계약을 주셨는데 같은 투어라는 사업의 맥락에서 관광진흥과에서 하는 것들이 페스타투어 있고 팸투어 있고 시티투어가 있습니다. 각각의 사업들의 내용과 성격은 비슷하고 유사하나 예산의 편중이 너무 심해서 한번 질의드려 봅니다.
시티투어는 자료를 보니까 주 1회씩 해서 9개월간 투어를 하는 거예요. 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티투어는 5500에서 시티투어 운영비 3000만 원 정도 돼서 다 합치면 850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시티투어 올해 예산 2400만 원이었습니다. 2400만 원으로 주 1회 9개월씩 운영한다고 치면 한 회당 60만 원꼴인데 이번 연도 본예산 올라온 건 1500만 원으로 삭감됐어요. 그러면 한 회당 30∼35만 원 정도로 투어를 운영하는 건데, 반면에 페스타투어를 비교했을 때 아까 5회, 4회 정도 몇 회 정도의 수준에서 하는 거면 한 회당 600∼700만 원으로 투어를 하는 거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맞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팸투어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티투어는 운영할 때 여러 인력이 들어가는데, 투입되지만 드러나지 않는 문화해설사 운영하는 분들이 문화원 직원분들이 같이 연관돼서 진행하고요. 시티투어 2400만 원은 주로 차량 임차비만 해당됩니다. 회당 50만 원 정도 투입되는 임차비만 계상돼서 그런 거고요.
부천 페스타투어 같은 경우에는 부천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을 저희가 개발하고 특히 영화제 같은 경우를 예로 든다면 영화제를 빛내면서 영화제에 찾아온 여행객이기 때문에 특별히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을 같이 삽입해서 구성해서 하다 보니까, 행사대행 용역을 맡겨서 하다 보니까 돈이 그렇게 들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과장 말씀대로라면 시티투어는 차량 임차비가 대부분인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운영비, 관리비 약간 들어가는 정도고요. 문화해설사 인력 운영비가 5500만 원 정도 있지 않습니까, 별도로.
○윤단비 위원 문화관광해설사는 시티투어뿐만 아니고 박물관에 찾아가서 해설을 해 주잖아요. 시티투어 운영비는 차량 임차비가 대부분이고 사실상 이번 연도에 본예산 올라온 것도 1500만 원이면 하루 임차하는 데 50만 원이라고 말씀 주셨으니까 차량비로만 다 쓰고 실질적으로 거기에 들어가는 문화관광해설사나 그 외 운영 관련된 비용은 전혀 집행하지 못한다는 건데 제가 지적드리고 싶은 건 우리가 관광진흥과에서 투어 관련해서 직접 진행하는 팸투어도 있지만 이렇게 행사 운영 투어로 용역을 줘서 얻는 성과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일단은 부천을 알리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부천이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이니 관광하러 많이 오세요.”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팸투어 작년에는 용역 줬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요, 팸투어는 용역 준 적이 없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건 다른 내용이에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는 의료관광 팸투어와 다르게 이것만 용역 준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의료관광 팸투어도
○윤단비 위원 207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207페이지에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1800만 원.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 이 부분은 특별하게 저희가 기획해서 했습니다. 작년 연말에 인플루언서들 25명 모시고 부천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윤단비 위원 몇 회 투어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투어는 한 번 했습니다.
○윤단비 위원 한 번 투어했는데 1800만 원 든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그리고 207페이지 자료를 보다 보니까, 제가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면서 2023년도 행감자료도 봤거든요. 그런데 빠진 게 있어서요. BBIC 행사 운영도 페스타투어로 용역을 줬단 말이에요. 그런데 여기에는 자료가 빠져 있어요, 작년 행감자료 책자에는 있는데. 왜 이것만 빼놨는지가 납득되지 않아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BBIC요?
○윤단비 위원 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BBIC는 저희 부서가 아닌 거 아니에요?
○윤단비 위원 작년 행감자료에 관광진흥과 용역 발주 있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여기 자료는 1000만 원 이상만 발췌했답니다.
○윤단비 위원 990만 원으로 해서 빼놓으신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그러면 페스타투어가 지금 몇 개예요? 부천 페스타투어, BifAN, BBIC, 또 팸투어 따지면 인플루언서 팸투어 올해 또 있고. 용역으로 나가는 투어 비용이 너무 과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도 공감하고요. 저희가 이렇게 예산을 투입해서 사실은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팸투어를 하는 거거든요. 페스타 투어를 저희가 지금 심도 있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형태로 갈 것인지, 조금은 변화를 줄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한 가지 더요. 페스타투어 용역을 줄 때 세부사업 편성목이 뭐로 되어 있어요? 작년 세부사업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행사운영비로 되어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따지면 8300만 원이 부천의 관광축제 운영비로 들어가 있는데 이 안에 페스타투어가 들어가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윤단비 위원 제가 보기에는 예산을 숨겨서 용역을 집행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작년 예산 자료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 저희 대표축제 봄꽃축제도 마찬가지고 저희가 육성하는 축제들 지원하는 예산이 거기에 다 같이 들어가 있어요.
○윤단비 위원 그러면 각 투어별로 성격이 비슷하고 어쨌든 한 회당 참여하는 인원이 20∼30명 정도로 시티투어, 페스타투어, 팸투어 다 투어는 똑같은데 예산의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하실 생각이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보기에는 예산이 불균형하다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상황에 따라서 위원님께서 이렇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윤단비 위원 팸투어만 일례로 들면 팸투어 올해 5회 진행했죠? 의료관광 하러 온 외국인들 대상으로 부천을 투어시켜주는 사업이 팸투어잖아요. 5회 진행했는데 그 의료관광 하러 온 사람들이 우리 관광진흥과의 목적에 의하면 부천에 관광을 하러 오기 위한 사업을 해야 되는데 관광을 하러 온 사람들에 대한 일회성 서비스잖아요. 돈도 아무것도 안 받고 보건의료를 받기 위해서 온 사람들한테 수혜성으로 주는 서비스와 혜택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5회 진행한 팸투어에 예산이 얼마 들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팸투어 1회당 12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120만 원 더 든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평균이 그렇다는 거고요. 그런데 저희가 부천 페스타투어 같은 경우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예를 들자면 올해 BifAN은 최다니엘 배우도 별도로 초청했고요. 또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팸투어하고는 프로그램이 많이 다릅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질문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요. 과장께서는 각 투어에 대한 예산의 일관성과 그리고 사업 내용에 따라서 투어를 하면 기념품 같은 것도 주잖아요. 기념품을 받는 것도 달라요. 예산이 많은 투어들은 좋은 기념품을 받고 예산이 적은, 예컨대 시티투어는 볼펜 같은 기념품을 주고 이번에 팸투어 기념품 담요, 텀블러, 연예인들 굿즈 이런 거 나갔는데, 투어를 용역을 줘서 수혜성으로 그게 과연 장기적으로 부천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진흥이 될지에 대해서 한번 유심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앞으로 투어 관련해서 이번에 본예산 올라오는 것도 세부사업 산출내역과 어떻게 진행할지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광진흥과장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과 박순희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고 칭찬까지 해 주셨는데요. 관광진흥과는 부천의 다양한 축제나 문화행사들하고 협업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문화교육국장 같이 배석하고 계시는데 사실 부서 간의 협업이 말처럼 쉽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문화교육국 안에서의 협업 상황에 대해서 어떤 특정 공무원의 열정이나 의지가 아닌 협업을 잘한 부서들에 대한 인센티브나 상과 같은 보상이 함께 따라주는 시스템적인 관리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도 문화교육국장님과 관광진흥과장도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지속가능한 관광체계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천의 관광자원이 사실은 천혜의 자원이 있지는 않잖아요. 그럼 그 안에서 자원들을 연결하고 부천만의 특별한 관광 경험을 시민들과 부천을 찾는 분들께 제공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주말에 부천문화재단이 까치울커피거리에서 숍인숍, 예술인들과 상점이 협업하는 숍인숍 개막식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재정문화위원회에서는 김선화 위원님, 정창곤 위원님, 구점자 위원님 그리고 제가 함께 참석했는데요. 저 멀리서 관광진흥과 직원 두 분이 조용히 그 행사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장현주 관광마케팅 팀장님하고 한호성 관광전문관님이셨습니다. “어떻게 문화재단 행사에 오셨어요?” 했더니 부천의 관광자원들을 어떻게 엮어서 관광진흥과 사업으로 연결할지를 고민하러 휴일에 나오셨더라고요. 무척 감동했고 안 와도 많은 공직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렇게 노력하시고 발로 뛰고 계시는 모습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그런 관광진흥과 직원들을 격려드리고 그런 열정적인 자세로 우리 부천시 관광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신철 BifAN 집행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부천시가 예산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런데 저는 신철 집행위원장님의 답변이 굉장히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너무 명쾌하게 해내시겠다고 답변해 주셨어요. 예산이 줄었어도 우리 안에서, 그 속뜻은 예산은 줄었지만 사람의 힘으로 이 어려움을 함께 돌파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느껴졌거든요. 관광진흥과와 유관기관 많은 분들의 열정을 함께 응원하면서 오늘 2024년도 관광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14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체육진흥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2조 규정에 의하여 출석한 증인의 선서 후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규정에 의해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천시체육회장께서 대표로 나오셔서 출석한 증인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한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r!
!r부천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김선우r!
!r부천시체육회사업지원부장 이범섭r!
!r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r!
!r부천FC1995단장 김성남r!
○위원장 장해영 체육진흥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진흥과장 김준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재정문화위원회 장해영 위원장님, 장성철 부위원장님 그리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참석한 관계기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천시체육회 송수봉 회장입니다.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대행 김선우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 박정산 사무국장입니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입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경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오동근 생활체육팀장입니다.
김정진 체육시설1팀장입니다.
정기훈 체육시설2팀장입니다.
체육진흥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1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 감사와 관련하여 부천FC,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 관계자께서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모두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체육회 시설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화면을 봐주시면요.
(영상자료를 보며)
현재 체육회에서 도시공사에 관리위탁을 하고 있는 체육시설도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인 책임은 부서에서 가지고 있고 또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본 영상을 틀었습니다.
저 사진에 나와 있는 곳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천장이고요. 위에 보시면 균열만 있는 게 아니고 석회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게 차 위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거 지워지지도 않고 도장면에 손상이 가거든요. 저런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지금 자료를 보면 시설을 많이 보수했다고는 나와 있어요. 균열이나 철근이 나와 있는 부분은 보수를 했다고 나와 있긴 하지만 저런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다음 한번 넘겨주십시오.
이 부분 마찬가지입니다.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이요.
다음이요. 여기는 오늘 새벽에 제가 부천체육관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 장 한번 넘겨주십시오. 구령대 밑에 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저 공간 안에 있는 물품들은 소유가 어디 건가요?
일단 저게 열려 있는 것도 보기가 안 좋고 아예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안에 있는 집기가 혹시 어디 소유물인지 알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물들입니다.
○손준기 위원 부천체육관을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올해 과장님하고 팀장님들하고 저희가 현장에서 미팅을 한 적이 있으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그때 본 위원이 잔디 교체 공사 관련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서 시설물 관리에 관한 부분도 철저하게 신경을 써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뚜껑이 열려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 한번 봐주십시오.
저기 안에 있는 집기들이 그대로 노출돼 있고요. 저거 누가 가져가도 모릅니다, 저렇게 돼 있으면. 시건장치 같은 것도 안 돼 있고요.
다음 화면 또 넘겨주십시오.
이게 저는 쓰레기를 모아놓은 줄 알았어요. 올해 본 위원이 그곳에 청소용품이나 제설도구가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걸 보고 조그만 보관함이라도 만들어 놓든가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린 거 기억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저게 뭔가 해서 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들어가 봤습니다.
다음 것 보십시오. 저게 지금 제설작업할 때 쓰는 도구들이고요. 청소도구와 저렇게 눈하고 낙엽이 같이 다 맞고 떨어져서 구석에 저렇게 박혀 있습니다. 관리가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때도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과장께서. 본 위원이 이 사진을 띄운 이유는 우리가 이런 체육시설이나 집기, 비품이 한두 가지가 아닐진대 본 위원이 그렇게 강조하고 직접 말했던 저 부분조차 오히려 기존 상태보다 더 안 좋게 방치돼 있다는 데 대해서 사실 실망을 넘어서 살짝 분노까지 느껴진 상황이었습니다.
본 위원이 오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지만, 사실 내심 기대는 했거든요, 어느 정도 시정조치가 돼 있을 거라고. 이 부분이 좀 심각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관리가 부실하게 된다는 게.
다음 사진 한번 보여주십시오.
다음은 오정레포츠센터 주차장입니다. 지면식으로 저게 지금 막혀 있는데 9면이 막혀 있어요, 연속으로. 지금 부천시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다들 아우성인데 주차 공간 한 면 만드는 것도 1억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저걸 지금 왜 저렇게 막아놨는지 과장님께서 이유를 알면 설명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기가 굴곡이 져서 이번에 11월 22일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12월 20일까지 마무리해서 최대한 오픈을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 상태로 얼마나 있었는지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고 있습니다. 몇 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도시공사와 체육회에 수차례 전화해서 “저 부분에 대한 공간 활용에 대해 신경을 써라. 저렇게 무단으로 방치해 놓지 말고, 막아놓기만 하지 말고.” 그랬더니 답변이 배부름 현상 때문에 막아놨다고 하는데 행감자료 보시면 예산 집행된 내용이 있습니다.
옹벽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계속 검사 용역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본 위원이 듣기로는 용역을 했지만 안전진단 결과 그래도 기준치 안에는 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 맞죠,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기준치 안에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9면이나 되는 주차공간을 저렇게 막아놓고 6개월 이상 방치했어요. 이 부분도 단순히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어쨌든 기준치 안에 들어오는 상황이었고 빨리 예산 반영해서 보강하면 되는 거였고요. 본 위원이 두세 번 전화하니까 그제야 저 부분을 오픈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도 신경 써주시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마지막 한번 봐주십시오.
부천시 오정레포츠센터 철골주차장인데 본 위원이 폭포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직접 영상으로 찍은 거고요. 한번 보십시오. 철골주차장에 천장이 다 있습니다.
저 정도면 거의 폭포수 아닌가요? 지금 몇 년째 저런 상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지금 외부에 비가 저만큼 오는 게 아니에요. 그냥 우리가 우산 쓰고 있으면 적당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의 비가 오고 있는데 철골주차장에 물이 저렇게 올라와서 사람들이 차라리 비를 맞고 지면에 세우는 게 낫다고 말할 정도로, 오늘 모든 자료를 다 보여드릴 수 없고 모든 시설들을 다 언급할 수 없으니 대표적으로 샘플을 보여드린 겁니다. 저렇게 관리가 부실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 체육진흥과에서 어느 정도 각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죄송합니다. 누수되는 부분 포함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게 단순히 누수의 문제인지 구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시민들의 혈세로 만든 다양한 시설들이 저렇게 무책임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심히 유감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체육진흥과장께는 질문 여기까지 하겠고요.
위원장님, 체육회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부천시체육회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입니다.
○손준기 위원 민선 2기 체육회장님이시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저하고도 연이 있으시고,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행감 질의를 하기 전에 일단 본 위원은 부천시 JC라는 단체의 역대 회장을 했고요. 체육회장이신 송수봉 회장께서도 JC 역대 회장이십니다. 이 말을 언급하면서 시작한 이유는 일단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바고요.
사실 본 위원이 그동안 체육회에서 연달아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항에 대해서 부천시의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공적인 입장으로서 체육회를 들여다보기 위해서 감사자료를 요청했었습니다.
감사자료를 요청했었는데 불미스럽게 이상한 기사가 났어요. 뉘앙스가 “손준기 의원이 JC 회장 출신이기 때문에 같은 JC 회장 출신인 송수봉 체육회장을 지키기 위해서 체육회 감사에 외압을 가하는 거 아니냐.” 이런 퀘스천마크를 단 기사가 났습니다.
본 위원은 그 부분을 보면서 다양한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감사 또한 어쨌든 체육회 조직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하는 겁니다.
그런 기사가 나고 얼마 안 있어서 제가 제3의 인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우리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께 전화가 갔다. 손준기 시의원이 이렇게 하는 게 말이 되느냐. 왜 체육회 감사가 감사를 하고 있는데 외압을 하느냐.”
이 부분은 체육회장께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체육회는 부천시의 피감기관이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피감기관인데 의회에서 더군다나 해당 소속 상임위 의원이 업무를 들여다보겠다고 적법하게 절차대로 자료를 요청했는데 본 위원은 오히려 거꾸로 체육회 감사가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의원에게 역으로 외압을 가하는 거 아니냐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연락을 취해서 물어볼 수 있는 가능성도 항상 열려 있고, 그런데 그거를 그 의원이 속해 있는 지역위원회에 연락을 한다? 물론 지역위원회에서는 본 위원이 연락을 다시 했을 때 원칙대로 공정하게 상식선에서 의정활동을 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일련의 과정이 체육회라는 조직이 아무리 이게 민간단체가 됐다 하더라도 얼마나 의회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의회 상임위를, 소관 상임위에 속해 있는 위원을 우습게 알면 이런 행태를 보이는 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회장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신 부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체육회 회장으로서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부 감사 한 분이 아마 의원님 사무실로 전화를 하신 것 같은데 저는 사실 내용은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추후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한테 일반적인 부분은 말씀드렸지만 의원님께 정식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못 드려서 우선 죄송하고요. 앞으로도 그렇고 추후에도 다시는 그런 일이 절대로 없도록 체육회 회장으로서 그런 부분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너무 죄송합니다.
○손준기 위원 요즘 뉴스 틀면 국회에서 하도 그런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게 우리 지방자치단체까지 그런 문화가 혹은 모습이, 풍토가 전염이 된 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의회라는 곳은, 그리고 그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의원은 그 의원 개개인 하나하나의 주관적이고 독단적인 개인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형식과 절차를 거쳐서 행동할 때는 지역과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다음으로는 이번에 체육회에서 본질적으로 이런 여러 가지 일련의 사태가 생기게 된 계기가 되는 사건들에 대해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있었던 사건이 체육회 내에서 갑질과 성추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조치되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지금 여러 가지 사안이 있었던 부분 우선 체육회 수장으로서 부천시민들한테 여러 가지 있었던 건에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갑질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자체 조사도 했고 내용적인 부분을 했지만 현재 해당자는 징계처분 정직 2개월을 받고 그다음에 또 한 번의 징계처리를 이중징계 형식이지만 분리조치를 해야 될 부분이라 지금 저희 체육회 사무실이 통으로 되어 있는 사무실인데 거기서 같이 근무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 있어서 저희가 오정구 쪽에 국민체력100이라는 시설이 있는데 그쪽으로 분리조치를 해서 그쪽에서 지금 업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개인적으로 지금 사항은 내용적인 부분은 아마 경찰에서 조사한 부분이 일부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저도 전달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당시에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피해를 본 직원들은 저희들이 자체에서 상담센터에 직원들 전부 상담 요청도 했었고 저희 직원들이 전부 상담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직원들하고는 체계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하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어서, 직원들하고는 내부에서 아마 한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저희들끼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후 이러한 부분이 앞으로도 발생이 안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찾아본 결과 사실 그 사건은 근래에 생긴 일이 아니고 16년도부터 18년도, 22년도, 23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한 일인데요. 23년 5월에도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 사후적인 조치가 되고 있다고는 하나, 회장께서 임기 시작한 게 언제시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제가 2023년도 2월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죠? 회장께서 임기를 시작하셨고 그 이후에 5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에도 그런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했는데 16년도, 18년도, 22년도 이렇게 그때부터 계속 문제가 되었던 사항이라고 하면 취임하셨을 때 한 4∼5개월 지난 시점이면 어느 정도는 이런 조직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 파악을 할 수 있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사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이 안 되셨습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일부 직원들이 공식적인 발언은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 내용이 확실하게는 없었지만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가지고 직원들끼리 이야기를 공론화를 못 시켰던 이유는 직원분들이 아직은 그런 부분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해서 저는 정식적인 내용 보고는 못 받고 개인적인 본인들의 이야기는 잠깐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있었던 부분은 추후에 또 일어난 일이라 그 내용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지금 말씀하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게 어떤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건가요? 예를 들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당사자 직원들의 의견을 들으신 겁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당사자 의견이 일부의 당사자도 있고요, 일부 직원들이 이야기했던 사항입니다.
○손준기 위원 피해를 보았다는 당사자들의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 하면 그때는 다른 직원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보았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조금 더 신속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대처를 했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회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갑질에 대한 부분을 직원들이 저에게 정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은 없고요,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그렇게 그때까지는 파악을 완전하게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때 일부의 직원들과 대화도 나눴었고 그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노력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까지 큰 파장이 일어날 때까지 못 막은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어쨌든 그 부분은 지금 절차가 진행 중이고 또 가해 직원이 징계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다음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업무추진비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무추진비는 부천시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 맞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업무추진비가 공적으로 쓰여야 함은 물론이고 참석자 1인당 4만 원 이내로 쓰여야 하는데 지금 각종 기사나 제보들에 의하면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서 부적절한 부분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일부는 현 송수봉 체육회장이 인정을 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요 내용이 인원을 부풀렸다, 인원수가 안 맞는다. 그리고 비용이 과다하다. 그리고 서명이 누락되었다, 아니면 대상이 바뀌었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일단은 부천시 관내 모 지역신문 기사를 보면 회장께서 함께했다고 하는 인물들이 직접 확인을 해보니까 함께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함께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한 증인이 있었다는 내용은 글쎄요, 저는 아직 그건 파악을 못 했고요. 나머지 업무추진비 부분에 인원의 부풀림에 대한 부천뉴스에 나온 내용은 첫 번째 내용에 대해서는 한번 이야기를 했지만 그다음 내용 일부 인원들에 대한 부분은 다 소명을 했고요. 내용 부분을 자체감사를 통해서도 이야기를 다 했던 사항입니다.
○손준기 위원 자체감사라고 하면 현재, 급하게 어제 요청을 해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체육회 소속으로 되어 있는 감사를 말씀하시는 거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이게 본인들이 그 자리에 없었다고 하는 인원들이 한두 명이 아니거든요. 자체감사 결과는 혹시 어떻게 나왔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자체감사 내용에는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과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사용 시 서명, 2023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사용내역 248건 중 모두를 확인하였으며 그중 무작위로 19건을 선정하여 집행목적, 참석인원, 상세내역을 요청함. 요청한 19건 중 확인 결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용목적과 달랐으며 그중 9건이 1인당 사용 예산 범위를 초과했다. 또한 4건의 카드 서명이 누락되었다.”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도 그 감사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사 결과의 권고사항에는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증빙서류는 실제와 맞게 집행사유 및 참석인원을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을 요망하였고 법인카드 사용 시 사용자의 실명 확인 및 서명을 반드시 하라고 권고를 받았고요. 자치회비, 국장·회장 경조사비에 대한 내용의 금지사항도 저희가 권고사항으로 받았습니다.
형식적이고 잘못된 업무의 관행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담당 직원을 포함해 전체적인 인사이동에 대한 분위기 전환, 조직의 진단을 통해서 업무분장과 조직개편을 시행하라는 권고사항 4가지 안을 받았고요.
저희가 내부감사 결과에 대한 부분도 스포츠공정위원회에 다음 달 12월 5일에 부천시체육회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제가 다음 달 5일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아마 결과를 저희한테 해 줄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도 16년도부터 부천시체육회 농구협회 부회장으로 있었고, 임기 시작할 때까지.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협회 종목단체 회장도 했었기 때문에 체육회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업무도 많이 있으실 거고 신경 쓸 부분도 많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들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유나 변명이나 그런 것들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248건이 있는데 내용을 모두 확인하고 무작위로 19건을 선정했다고 하면 나머지 건들은 집행목적이나 참석인원의 상세내역이 아직 확인이 안 된 사항인 거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아니요. 나머지 부분은 저기를 하시고요, 19건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다 소명을 했습니다, 내용적인 부분.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내용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감사 내용 결과와 같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감사 결과에 보면 권고사항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집행사유와 참석인원을 구체적으로 기재하기를 요망. 사용자의 실명으로 서명.” 그리고 자치회비 같은 경우에는 회장단과 임원분들이 사비로 걷는 회비를 이야기하는 거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쨌든 다수의 임원들이 걷은 회비인 만큼 사용할 때 적용되는 규칙이 따로 있지 않겠습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그것에 맞게 잘 사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마지막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잘못된 업무관행 개선하기 위해서 담당 직원을 포함하여 인사이동과 조직진단 및 조직개편을 통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감사 결과의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인사이동, 조직개편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저희들이 외부에 조직진단을 하는 데가 있어서 지금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직진단을 통해서 부천시체육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조직진단을 저희가 의뢰하고 있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담당 직원들에 대한 전체적인 인사이동도 아마 내년쯤에 실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새로운 조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천시체육회가 개선할 수 있는 부분 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신, 위원님이 걱정하신 내용대로 저희들이 좀 더 자체적으로 보강해서 체육회가 앞으로 잘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개편과 인사조치를 통해서 조직 분위기,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꿔야 될 필요성이 느껴지고요. 그리고 업무추진비 사용도 그렇지만 종목단체가 총 56종목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목단체에 우리 지자체에서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영수증 처리한 부분들에 대해서 체육회에서는 어떤 식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저희들이 진흥과를 통해서 영수증에 대한 부분들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영수증을 다 처리하고 있는데 영수증에 대해서 종목에서는 불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를 진흥과하고 항상 상의하고 있으며 영수증 처리나 이런 부분은 반드시 맞게끔 해서 저희들이 받고 다시 체육진흥과로 올리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영수증 처리라는 것이 보조금을 집행하다 보면 간이영수증 처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어느 정도 깊이까지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으나,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확실하게 증빙을 하지 않으면 허투루 쓰이는 예산도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명확히 인지하시고 간이영수증 처리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지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체육회 회장, 부회장 이런 임원분들이 계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체육회 관련된 논란이 불거진 비슷한 시점에 종목단체연합회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우리 체육회에 56개 종목단체가 있는데 37개 종목이 종목단체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이분들이 체육회 이사회를 한번 보이콧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이 부분이 본 위원은 매우 심각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종목단체연합회 있는 거 좋습니다. 그 의도가 무엇인지, 취지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건전하게 운영만 된다고 하면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는 부분인데 이렇게 이사회를 조직적으로 보이콧을 하고 이런 부분은 어쨌든 우리 체육회장에 관련된 내용이 확실하게 결정이 안 된 상태에서, 지금 12월 5일에 심의가 있다고 하셨죠?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손준기 위원 그런 여러 가지 절차가 남아 있고 결과가 아직 안 나온 상태에서 그렇게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은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이게 체육회 회장단 그리고 체육회장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고요. 종목단체 회장들이 큰 역할과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집단적으로 그렇게 행동을 한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이사회 보이콧은 아니고요. 종목단체장협의회 지금 말씀해 주시는 건데 종목 회의가 있습니다. 저희가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하는 건데 협의회 자체가 228개 시·군에 다 있지만 전체가 있는 데는 아니고요. 저희는 시의 보조금을 받아서 하지만 종목 월례회를 통해서 종목 간에 협의를 계속 갖고 있습니다.
그 얘기는 종목들 간에 서로의 창구를 열고 서로 대화를 하자고 만들었던 게 월례회인데 몇몇 종목이 아마 협의회를 만든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아직 저희한테는 정식단체는 아니고요. 지금은 협의회가 잘 안 되고 있다고 해서 아마 회의를 진행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장에 대해 보이콧을 하고 이런 부분이라고 그렇게 생각은 안 하고요. 첫 번째 회의를 할 때 9월에 저희가 종목회의를 매월 하는데 9월 추석이 임박한 시점에 아마 그때 인원이 많이 안 와서 회의를 못 했었습니다. 그다음 10월도 하고 11월도 계속했습니다.
그전에 있을 때 잠깐 있었던 부분이고 우리 손준기 위원님께서 염려하실 정도는 아니니까 저희들도 나머지 부분은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종목협의회가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정식 단체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런 단체가 결성됐다고 지역 언론이나 지역 활동을 많이 하는 비중 있는 인사들에게 그리고 의회에 그렇게 소식이 전달됐다는 것은 어쨌든 체육회 내부에 균열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를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든 것들이, 사건에 대한 처리나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이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체육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어깨에 얹고 있는 체육회장에게 있는 것입니다. 회장 의도치 않게 여러 가지 다양한 사건들이 생길 수 있지만 그런 모든 것들조차, 의도하지 않은 것들조차 어느 한 단체의 수장이라면 체육회장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잘 염두에 두시고 앞으로 또 거쳐야 할 절차들에 대해서 회장께서는 성실하게 임해 주시기 바라면서, 그리고 감사 권고사항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이행해 주시고, 따라주시고 체육회가 민간단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감사도 체육회 소속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언급을 하자면 시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로서 시 집행부와 그리고 그 예산에 대해서 심의의결하고 감독을 하는 의회에 대해서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요청을 드릴 게 있습니다. 회장께서는 어쨌든 여러 가지 회장 본인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 직원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 조직 관리에 관한 이야기도 있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의지를 한번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송수봉 우선 많은 질문을 해 주신 우리 손준기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체육회에 누구보다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마지막 발언 기회를 주셔서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하신 내용대로 체육회가 조금 더 낫고 조금 더 좋은 조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직개편을 타 기관에 의뢰해서 그 부분도 받고 또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가 보조금을 받는 단체라기보다도 우리 부천시의 체육인을 위해서 또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보다 더욱 좋은 부분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2025년도에는 더욱더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부천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손준기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회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위원 김선화입니다.
부천시민 건강·체육에 늘 신경 써주시는 체육진흥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행감자료 보시면 일단 용역 발주나 활용 실적에 대해서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어서, 행감자료 16페이지 보시고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23년도와 24년도 대비해서 지금 발주된 용역 건수가 있는데 눈에 좀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요. 용역명에 보면 실시설계 용역이라고 해서 해그늘 족구장 건으로 23년도에는 일단 예산액이 2100 정도 책정됐네요. 그 아래 보면 여기도 마찬가지로 해그늘체육공원 해가지고 1900 정도 용역 비용이 예산액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2000만 원이 살짝 넘는 예산 금액이에요. 이거 수의계약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예산액이 일단은 확정은 아니더라도 일단 2000만 원이 넘게 되면 수의계약이 아닌 입찰로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건 부가세 포함 2200만 원이기 때문에
○김선화 위원 그렇게 되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김선화 위원 해그늘 족구장 2건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혹시 용역 부분에 연속성이 있어서 같은, 주식회사 예목조경이라는 회사명이 여기 나와 있네요. 연속성이 있어서 이렇게 중복으로 수의계약이 됐나 싶어서 봤더니 24년도 보니까 마찬가지예요. 이건 고리울천 일원에 대한 체육시설 조경 3100만 원, 예산액이. 그 밑에 보니까 또 해그늘체육공원에서 1700만 원 정도의 예산액이 책정되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식회사 예목조경이에요.
이렇게 연결성이 없는데 예산이 23년도, 24년도 한 업체에 대해서 이렇게 과다 선정이 된 수의계약 건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 주시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해그늘체육공원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계속 조성을 해가는 과정에서 예목조경이 처음에 들어와서 이 사업을 하게 됐는데 연속성 때문에 이렇게 하게 된 거고요, 구간을 계속해서 이어서 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해본 업체가 더 잘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게 된
○김선화 위원 해그늘 건은 연속성이 있어서 주식회사 예목조경에서 한다고 하지만 고리울천 일원 예산 3100만 원 편성된 건 어떻게 얘기하실 수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고리울천 같은 경우는 지하에 정화시설 같은 게 있어서 저희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설치해야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보니까 일을 굉장히 잘하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맡기게 됐습니다.
○김선화 위원 부천시 관내에 실시설계 용역이 이 회사 하나밖에 없지는 않지 않습니까?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의계약이라고 하면 명확하게 선별해서 할 수 있는 계약 건이 돼야 하는데 다수 분야에 한 곳이 지정되었다는 건 꼭 지적 조치되어야 될 사항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그러면 지금 연속성에 대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내년, 후년도 이 업체에 하겠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닙니다. 저도 감사자료를 보다가 이걸 확인하게 됐고요. 2023년도는 제가 없었기 때문에 확인하게 됐고, 그래서 이 예목조경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가능하면
○김선화 위원 과장님, 그 위쪽 보면 고리울천 일원 체육시설 마찬가지예요. 이것도 예산액이 4300으로 되어 있는 부분, 이건 부가세를 포함해도 상당히 높은 금액으로 세워져 있는 예산액인데 수의계약이에요. 그러면 이건 입찰로 들어가야 될 부분을 수의로 넣은 사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여성기업은 5000만 원이고요.
○김선화 위원 그러면 이건 장애인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여성기업.
○김선화 위원 여성기업이에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여성기업이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렇게라도 써주셔야 제가 이거에 대해서는 이의를 안 다는데 일단은 말씀하셨다시피 설계용역에 대한 업체는 수의로 계약한다고 하면 관내에 최고의 시행 업체가 많을 겁니다. 잘 선별하셔서 한 곳에 지속사항으로 주시는 게 아니라 다양한 편으로 해가지고 신경을 써서, 내년이나 후년 연속성이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조금 미비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선정할 때 그런 신중성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점자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우리 행감자료 30쪽에 체육예산 연도별 증감 추이를 보면 전년도보다 177억 8000만 원이 더 증액됐는데, 증가됐는데 이유가 뭘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송내체육센터하고 역곡체육센터를 지금 건립 중에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조금 늘어나게 됐습니다.
○구점자 위원 증설 때문에 비용이, 거의 감했는데 여기만 증가가 돼서.
그리고 행감자료 56쪽과 57쪽에 보면 학교운동부 세부 지원계획과 내역이 있어요. 작년도 학교운동부 지원을 보니까 창단지원금을 운동부별로 500만 원씩 주고 선수 기준으로 30만 원씩 지원되고 있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데 23년, 24년 2년 창단 운동부를 보니까 1개교도 없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왜 그럴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운동부는 원래 학교장이 추천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해서 체육특기학교로 지정해서 저희한테 보조금을 신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학교장의 의지가 없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구점자 위원 학교장이 재량으로 관심이 있거나 한 학교는 그렇게 신청을 하는데 결론은 학교 측에서 신청이 없었다는 말씀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저희는 보조금만 지원하기 때문에 지정은 학교 쪽에서 합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부천에 초등학교가 64개, 중학교가 33개, 고등학교가 120 몇 개가 있는데 운동부가 작년보다 올해 하나가 더 줄어서 23년에는 37개가 있고 올해는 35개로 더 줄었네요? 그것도 그런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학교의 사정이 만만치 않아서
○구점자 위원 보조금과 학교의 자부담이 함께 쓰이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부담스러워서 신청을 안 하고, 있는 것도 줄이고 그러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이들도, 학교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 아마 운동부를 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없어서 줄지 않았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부서에서는 학교운동부가 창단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생각해서 한번 신경을 써 봐야 되지 않나 행감자료를 보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오정대공원 안에 있는 축구장에 그라운드골프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 요즘 예산이 줄어서 전기를 못 준다고 해서 시간을 줄였다는데 과장님 알고 계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공원 쪽 관리하는 부서에서 판단해서 해 주시는 부분이라 저희 체육 쪽은 공원 내에 있으면 저희가 얹혀서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공원 쪽에 계속 요청하고 있고 공원 쪽에서는 좀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그 부서에 질의를 했더니 예산이 없어서 어르신들 하는 그라운드골프장 전기를 1시간 줄였다 그렇게 답을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예산이 물론 줄기는 했으나 그라운드골프는 아시는 바와 같이 어르신들 연세 있는 분들이 하는 운동으로 저는 알고 있고 가보면 대체로 연세가 많은 분들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에 한 5시 반에 나가서 운동을 하는데 지금 새벽 5시 반, 6시는 깜깜하거든요. 그런데 운동하러 나오셨다가 다치거나 했을 때는, 그런 문제도 생각해 볼 문제인데 단지 예산이 줄었다는 이유 하나로 전기세를 줄인다고 1시간 불을 안 켜주는 건 옳지 않다.
그래서 부서에서 한번 점검해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다시 점검해서, 그리고 지금 5시 반, 6시는 어두워요. 그러니까 가급적 다른 데 줄이고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관리자 측면도 있고, 관리자가 좀 일찍 나와야 돼서 인건비도 들고 전기도 나가는 부분인데 적극 검토해서 최대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예산이 줄다 보니까 시민들이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데를 먼저 줄이는 것 같은데 부서에서 다른 것을 줄이고 시민들, 주민들이 체감으로 느끼지 않게끔, 아침에 나오시다가 넘어지고 이래서 다칠 염려도 있고 그라운드골프라는 것이 보면 운동장 안에 홈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안 보이잖아요. “예산 삭감 때문에 그렇다.” 이런 말씀하지 마시고 한번 점검해서 사용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시간이 조금 길어진 관계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 후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감사중지)
(15시1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순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보니까 선수들이 있어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그런데 지난해, 올해 경기 실적을 보니까 중학생, 고등학생 친구들이 굉장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뒤의 내역을 보니 지원한 내역들이 다 있습니다. 중학생 친구들이 보니까 굉장히 많이 메달 순위권 안에 진입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고등학생 친구들도 좋기는 하나 약간은 못 미쳐요, 중학생보다는. 갈수록, 연령이 상향 조정될수록 선수단이 줄어들고 실적이 낮아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무래도 중학생 같은 경우는 경기력이 조금 약하고 고등학교 가면 전문체육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중간에 포기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고 그렇게 진로를 바꾸는 경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중학교 때 실력이 우수해서 실적이 증빙은 되나 가정형편이라든지 지원이라든지 그리고 전문고등학교가 부족하다든지 그래서 외부로 유출되거나 중간에 학업으로 전향되거나 이런 경우라는 얘기이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저도 그렇게는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보면 고등학생에서 전공을 그렇게 가는 경우도 많지는 않아서 제가 우리 시청 운동선수 운동부를 봤어요. 혹시 부천 출신이 몇 분이나 되나 했는데 수영에 딱 2명이더라고요. 나머지는 전부 다 관외에서 영입된 선수들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것이 중고등학교 청소년기에 우리가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연관이 돼 있지 않나 싶어서, 혹시 직장인 선수들을 면접 보고 성적이나 이런 부분을 볼 때 지역에 대한 가점도 있나요? 같은 성적이라면.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지역에 대한 가점도 있고요. 인사위원회를 9명으로 개최해서 심사를 통해서 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직장운동부 같은 경우는 경기력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경기력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박순희 위원 중학생 때는 선수층이 두텁고 그리고 성적이 월등하게 나오고 있으나 고등학교 가면서, 그래도 고등학생 때까지는 좋은 성적이 유지돼요.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부천에 전문성 있는 실력을 갖춘 선수층이 얇아졌다는 건 우리 시에서 지원정책하고도 연계해 봐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제가 직장운동부까지도 봤는데요.
물론 우리 시에 직장운동부 선수층이 이렇게 얇다 해서 우리 시 전체의 선수층이 얇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직장운동부에서도 관내학교 출신 비율이 너무 낮아서 혹여 이런 관계까지도 연관을 지으셔서 지원정책을 펼치실 때 관심을 주십사 하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도 지역에 있는 인재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네. 체육시설 관리 질의입니다.
공공체육시설 관리 전담부서를 보니 우리는 대부분이 다 부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체육진흥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진흥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은 없습니다.
○박순희 위원 없죠. 대부분 다 도시공사고 일부는 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유료로 하는 곳은 체육회에서 구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고, 하물며 대형 공공체육시설은 도시공사가 한다 치지만 우리 시의 생활체육시설 산이나 공원, 동네 중간에 있는 시설들이 보니까 273개소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 부분들을 다 도시공사가 관리하더라고요, 보니까. 저기 해그늘공원 빼고는. 해그늘공원만 부천시체육회 관할이고 나머지는 전부 다 도시공사 관할인데 이번에 레포츠공원 사고와 관련해서입니다.
273개소, 적게는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1면이 대다수예요, 운동기구 몇 개씩이고. 그러면 이 관리를 하는데 273명이 다 관리를 하지는 않을 거잖아요. 1명이 몇 개소를 같이 관리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교육이라든지 안전교육 같은 거 잘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무래도 이번에 사고도 있고 해서 도시공사 쪽에서 굉장히 그런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도 그런 사고와 관련된 것은 적극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도시공사 그리고 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관리부서는 체육진흥과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매뉴얼을 정확하게 안전교육이라든지 어떻게 훈련을 시키고 있고 어떤 교육을 하고 있고 그것도 주기가 연 몇 회인지를 매뉴얼 있으시면 저희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감사자료 109페이지입니다. 생활체육시설 관리와 관련된 주민 민원 제기 현황이 나와 있어요. 23년도에 393건, 24년도에 476건입니다. 이 내역은 어디에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내역은 너무 양이 많기 때문에 작성이 안 됐는데요, 필요하시다면 작성해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양이 많아서 안 냈다. 타 부서에는 이 감사자료가 다 올라와 있습니다. 왜냐, 저희 목록에 들어와 있잖아요. 주민 민원이 몇 건 발생했고, 몇 건을 처리했고, 처리내용은 어떤 내용들인지, AS가 완료가 됐는지, 진행 중인지, 언제까지 할 것인지 이 내용을 확인하고자 이 사항이 들어 있는 겁니다, 이 목에.
그런데 건수는 적혀 있는데 처리내용은 한 건도 없습니다. 하물며 구분에는 처리건수까지 돼 있어요. 그러면 393건, 476건이 다 처리됐다는 내용인데 다 완료됐다고 봐도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동네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조치가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조치하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한 건도 빠짐없이 다 관리가 됐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이후에는 이 처리 건수까지 다, 타 부서의 행감자료를 참고하셔서 그 상황을 알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 상황을 알게 하고자 감사자료를 제출하는 거잖아요. 안 그러면 추진실적에 넣어야죠.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알겠습니다. 늘 작성해 왔던 거라 놓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박순희 위원 자료제출 부탁드리고 여기에 들어간 예산도 얼마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그리고 자료를 보다 보니까 과장님, 이것이 행감자료인지 그냥 부서에서 하고 있는 자료인지 조금 물음표를 달고 있어서 제가 저만 그런가 하고 내내 고민하고 있었는데 옆에 손준기 위원께서도 똑같은 얘기를 해 주셔서 이걸 좀 짚어볼까 합니다.
사업별 보조금 정산내역입니다. 25페이지부터 27페이지까지입니다. 단체 보조금 집행내역입니다. 보조금 집행내역의 정산을 언제 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정산은 사업이 끝난 3개월 이내에 하도록 저희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이 많은 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정산이 3개월이 지난 사업이 단 한 건도 없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연간으로 체육 쪽은 거의 다 사업이 진행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겁니다.
○박순희 위원 그건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회가 여러 가지 있는데요. 이 대회들이 전부 다 연간으로 진행돼서 그럼 12월에 정산합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회 사정도 있고 저희 사정도 있어서 정산이 안 된 부분이
○박순희 위원 과장 방금 전에 답변을 3개월 이내 정산이라고 답하셨습니다.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경기도체육대회가 언제였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10월이었습니다. 경기도체전은 5월이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5월이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그럼 지금 3개월 전인가요, 이내인가요? 경기도장애인체전 언제였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경기도장애인체전도 5월입니다.
○박순희 위원 비슷한 시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여기 보면 단 한 건도 없어요. 전부 다 12월 중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정산이.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회나 저희 사정이 있어서 체육회에서도 정산서류를 점검하고 있고 저희도 꼼꼼히 여러 가지를 챙기다 보니까
○박순희 위원 과장, 꼼꼼하다고 답할 답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꼼꼼하다면 이게 한 건도 제출되지 않았다는 건 체육진흥과도, 체육회도 직원이 한 명도 없습니까? 정산 관련 회계 담당하는 직원이. 그래서 12월에 임시직이라도 써서 꼼꼼히 체크하겠다는 답변으로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 많은 사업이 단 한 건도 정산 제출된 게 없습니까? 이게 감사자료입니까?
제가 지금 알고 있는 대회만 해도 완료된 게 꽤 많습니다. 상반기에도 있었고요, 여름에도 있었고요, 가을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단 한 건도 정산이 안 돼 있냐고요. 반납 사유도 하나도 없고요, 이게 무슨 행감자료입니까?
전년도도 마찬가지로 성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년도에는 보니 9월이라든지 정산서류가 간혹 눈에 띕니다. 9월 27일, 9월 30일. 이걸 어떻게 자료라고 제출하십니까?
과장께서는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시니어체육회 대회라든지 예산 집행하고 나서 감사하지 않습니까? 정산서류 보면서 미비한 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 사용 적절하게 사용됐는지 지도관리 안 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데 했다는 증거가 아무 데도 없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2023년도에도 거의 사업 완료일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저희가 2024년도에 체전 같은 건 충분히 됐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작성이 안 돼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순희 위원 23년도 체육회 부천시의회 의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보십시오. 5월 30일 사업 완료했어요. 그런데 지난해에도 12월 21일에 정산을 했습니다.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3개월 이내가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통상적으로 권고를 그렇게 하고 있지 3개월 보조금 지급 조례는 저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순희 위원 과장님, 보통은 상반기·하반기라든지 연 2회에 걸쳐서 정산 시기를 정해 주기도 하고, 단체가 많으면요.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단체가, 지원금을 관리하는 단체가 몇백 개가 된다면 너무 많이 일시에 처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직원들도. 그러면 상반기·하반기 아니면 3월, 9월 정해서 연내에 끝내서 그 정산을 하고 감사자료를 제출하고 다음 해 예산을 책정하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12월 중’이라고 주르륵, 단 한 개도 빠짐없이 전부 다 12월 중입니다, 사업 완료일이. 그러면 집행하고 예산도 11월이나 10월, 9월에 줘야 되는 게 맞습니다, 3개월 이내라면.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박순희 위원 예산은 연초에 다 지출했고 그리고 행사는 5월, 6월, 7월, 8월 다 집행이 됐는데 정산은 12월 말일에 하겠다는 건 부서가 없어도 하등의 문제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이걸 행감자료라고 제출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
○박순희 위원 완료된 자료는 행감 기간이 끝나기 전에 제출 가능하시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다음 질의입니다. 과장님, 시설관리 현황입니다.
시설관리를 하다 보면 체육시설을 관리한 내역이 나와 있어요. 나와 있는데 언제 했는지 그리고 예산이 어떻게 집행이 됐고 총예산이 얼마인지 내역이 아무것도 안 나와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몇 페이지
○박순희 위원 제가 지금 자료를 보면서, 타 부서를 보면 예산을 사용했고 예를 들어 아까 김선화 위원께서도 지적하셨지만, 87페이지부터 96페이지까지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공공체육시설 보수보강 내역입니다. 총예산이 혹시 얼마나 소요됐는지 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2024년도 같은 경우는 208억을 도시공사에 줍니다. 그걸 사업별로 쪼개서 지출하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정산을 하게 됩니다.
○박순희 위원 그러면 이 총 내역이 208억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지금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요.
○박순희 위원 최소한 24년도 9월 말까지의 자료는 여기에 올라가 있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런데 이 내역을 과장께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1월에 공사를 했는지, 9월에 했는지, 10월에 했는지, 6월에 했는지, 5월에 했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과장께서는 혹시 이 자료를 보시면서 보수 내역 아실 수 있겠습니까? 짐작이라도 되시나요? 짐작 안 되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이게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도시공사에서 하고 저희가 정산을 받는 부분이라
○박순희 위원 그럼 자료를 과장께서 부서장이시니 내역이 비고가 잘못돼 있다면 제대로 매뉴얼을 주시든지 해서 제대로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타 부서 자료를 한 번만 봐주세요.
1월 며칟날 어디 부분에 종합운동장 외등라인 및 기타 누전라인 개선공사에 495만 원 지출했다고 쓰여 있고요, 일시가 적요가 되어 있다고요. 그런데 여기는 아무것도 없어요. 금액만 나와 있습니다. 하물며 총금액도 안 나와 있습니다.
1년에 얼마큼 보수보강 내역을 했는지 나와 있지도 않아요. 그냥 날짜 급해서 날짜도 필요 없고 내역도 필요 없고 총액도 필요 없이 그냥 써서 제출한 자료 같아요. 그렇게 생각지 않으세요?
과장님, 자료 보면서 이렇게 10페이지 가까이 되는 자료에서 단 한 페이지도 일시가 없습니다, 언제 보수 내역이 있는지를.
또 한 가지, 여기는 전부 다 도시공사가 관리한다면 도시공사 직원이 나가서 부품만 사다가 보수보강을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렇지 않습니다. 견적 받고 다 우리 행정절차하고 똑같이 진행됩니다.
○박순희 위원 그렇죠? 그럼 그 견적을 받았다는 내용은 어디에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견적을 받은 구체적인 내용은 행감에 작성이 안 되고 내부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거고 목록만 받아서
○박순희 위원 두루뭉술해서 어떻게 감사를 하라고요.
그럼 좋습니다. 자잘한 내역은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하시면, 아까 일반기업은 2000 이하가 수의계약입니다. 그리고 여성기업은 5000 이하, 장애인이라든지 여성기업은. 여기에 1000 단위, 6000 단위, 억 단위 예산이 사용돼 있어요. 이런 부분은 내역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1000 단위 이렇게는 없는 걸로, 부천도시공사 행감자료에 세부내역이 있다고 합니다.
○박순희 위원 과장님, 어쨌든 과장께서 알고 계셔야 됩니다. 제가 아까 도시공사가 모든 체육시설을 관리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말씀드렸지만 과장께서는 그래도 도시공사 내역이 있다 해도 기본은 알 수 있게 적요를 해 주셔야 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마치 “도시공사가 다 알아서 하니 도시공사에서 올린 자료만 받았습니다. 체육회가 다 관리하고 시니어체육회가 관리하니 그 자료만 올렸기 때문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하시면 부서의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세심하게 작성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여기 보면 1억 6000 공사도 있고 다 있어요. 그런데 그 내역을 찾아볼까 했더니 도시공사에는 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보면서 과장께서는 이걸 알고 계시려나 싶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앞에 말씀드린 정산내역과 마찬가지 의미입니다. 위탁을 맡겼다고는 하나 부서에서도 그 내용을 꼼꼼히 알고 계셔야 민원인이 부득이하게 집행부의 부서장을 찾아왔을 때도 대응은 할 수 있지 않겠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박순희 위원 꼼꼼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자시설이라고 얘기해야 될까요, 저희도 보면 아파트라든지 장애인주차장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노유자시설.
○박순희 위원 장애인주차장이라든지 공영주차장에도 전기차 충전 차량 구역이 있어요. 이 앞에는 개인 일반차량을 주차해 놓으면 안 되죠, 주정차해 놓으면.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박순희 위원 마찬가지 의미입니다. 제가 체육회를 가끔 가다 보면 체육회 입구나 시니어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입구에 보면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주차구획을 특정해 놓지 않은 이유가 있을 텐데요. 약자 계층분들이 드나들기 편하게 아마 통로 확보의 이유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 통로에 가서 보면 항상 차가 주차되어 있어요. 주차구획은 없는데. 하물며 시니어장애인체육회 입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1년에 열 번을 가면 여덟 번, 아홉 번은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어쩌다 한 번, 휴일에 어쩌다 한 번은 주차가 빈 공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정작 필요할 때, 약자분들께서 정작 필요할 때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휠체어를 갖고 이용하려 해도 사실은 주차가 돼 있다면 공간이 없습니다. 그런 곳 관리는 마침 체육진흥과나 양쪽 체육회가 다 종합운동장을 관리하고 계시니 아마도 여러 번 보셨을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한 관리 부탁드리고 약자들이 이용하실 수 있게 휠체어 드나들 수 있는 통로는 최소한 확보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희 위원 늘 애써주신 부분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병권 위원 과장님, 지금 우리 관내에 인조잔디구장으로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이렇게 돼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지금 인조잔디구장이 그렇게 해서 총 몇 개나 돼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구체적으로 인조잔디구장이 몇 개 있는지는 제가 현재
○윤병권 위원 아직 안 나와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그 인조잔디의 수명을 얼마로 보고 계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5년입니다. 유지보수 기간이 3년 유지하고 5년 정도.
○윤병권 위원 5년이죠. 5년이 지나면 거기서 유해물질이 나온다고 하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유해물질이 나오면 거기서 공 차고 그럴 때 거기서 발생하는 게 바로 인체에 스며들게 되는데 지금 연도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세요? 내구연한을.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내구연한은 5년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니까 내구연한 5년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냐고. 지금 축구장이나 족구장이나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이렇게 돼 있는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관리를 지금 하고 계시냐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축구장 같은 경우는 보충재 넣고 이렇게 구장마다 특성 있게 도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런데 지금 과장께서 내구연한을 5년으로 말씀하셨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5년으로 말씀하셨는데 5년이면 전부 보수를 해드려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보수가 잘 되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현재 예산이나 여러 가지 여건상 되고 있는 데도 있고 안 되고 있는 데도 많이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곤란하죠. 내구연한이 5년인지 뻔히 알고 있으면서, 5년이 지나면 유해물질이 발생한다는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 거기서 그냥 운동을 하게 한다는 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관계부서로서.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도 최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많이 특조금이라든가 여러 방면으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잔디구장을 자꾸 늘리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예산을 봐 가면서 내구연한을 넘기지 않도록 해서 시민들이, 축구장이고 족구장이고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이 뭡니까. 다 시민들이 건강 유지를 하기 위해서 시설을 해놓은 것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러면 시민들이 거기 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하러 가는 것인데 운동을 하러 가서 유해물질을 잔뜩 마시고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운동을 안 하느니만도 못하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그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야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내구연한이 지난 것은 바로 점검해서, 시공일자가 다 지금 나와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거 답변하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친환경 인증제품도 사용하고 있고 이런 내용이고 별 내용은 없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윤병권 위원 친환경 제품이라도 거기 내구연한은 있을 거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당연히 있습니다.
○윤병권 위원 친환경 제품은 좀 더 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7년까지. 5∼7년까지.
○윤병권 위원 그런데 생산업체에서 나온 내구연한하고 실제하고 다르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윤병권 위원 다르죠. 생산업체에서 나오는 건 9년에서 10년까지도 얘기하고 10년에서 15년 얘기하는 데도 있고 그래요, 그 생산업체에서는. 그런데 실질적으로 기술 연구 검토해서 발표된 것 보면 4∼5년, 길면 6년까지도 발표가 된 것 같고 그래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럼 철저히 관리를 해서, 건강 관리하려고 운동을 나간 사람들이 거기서 유해물질을 마시고 온다면 그것보다 더 못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히려 수명 연장이 아니라 수명을 단축시키러 나가는 꼴이 돼버리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윤병권 위원 그럼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다고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당연히 관리하고 있는 저희한테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병권 위원 그에 대한 책임을 우리가 어떻게 질 수 있겠어요? 우리 시 집행부에서 어떻게 질 수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최대한 내구연한 지나면 바로바로 교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부천 관내의 잔디구장을 일제 점검해서 거기에 해당되는 구장은 신속하게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정리를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그래야 우리 부천시민을, 지금 그렇지 않아도 인구가 자꾸 줄어서 죽겠는데 그렇게 해서 유해물질을 마셔서 진짜 그거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면 그것보다 못한 일이 어디 있겠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철저히 점검해서 앞으로 그런 사례가 혹시 발생되지 않도록, 그리고 지금까지 돼 있는 곳은 신속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처리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병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병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위원입니다.
체육진흥과장님 부천시 구민들, 저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부천시의 체육 예산이라든지 규모가 타 시·군에 비해서 어떻다고 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장성철 위원 예산이 최근 들어 좀 늘어난 것 같긴 해요. 30페이지 보면 2020년도에는 체육 예산이 490억 잡혀 있고요. 맞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2021년 똑같이 490억, 2022년에 680억, 2023년에 640억, 2024년에 820억으로 2023년 대비 24년이 많이 늘어났고 2020년 대비 67% 정도 증가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지 않은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내년 예산은 어떻게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내년도도 820억.
○장성철 위원 그 정도로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장성철 위원 다른 부서들은 30% 정도 실링해서 많이 줄였지만 체육은 그럴 수 없는 상황인가 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송내체육센터하고 역곡체육센터에 수영장이 들어와서 50억 정도가 늘어나서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건립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상황이어서 많이 줄여서 예산을 책정했지만 보기에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되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런 예산 말고 다른 부분에서는 30% 정도 깎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예산이 없는 건 안타까운 현실이고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직접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체감도가 높은 예산이라고 봅니다. 체육만큼은 깎이면 안 된다고 보는데 깎였다고 하니까 좀 안타깝고요.
부천의 학교체육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부천시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한 달에 1,000명씩 1년이면 1만 2000명이 줄어들어서 한때는 80만을 넘어서 90만까지 간다는 인구가 지금 76만 3000명 정도로 아주 급감해 있는데 미래세대들이 부천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부천시의 학교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을 위해서 신경 쓰는 부분들이 뭐가 있는지 체육 관점에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학교운동부나 생존수영 여러 가지 면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내년도 같은 경우는 바둑하고 축구교실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그래서 좀 안타까운 면이 있고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최대한 미래세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보편적인 체육진흥을 위해서도 많이 신경 써주시고요.
53페이지 보면 학교체육 육성 실태가 나와 있습니다. 보시면 지금 축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전 세계적으로 붐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는 스포츠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죠? 지금 부천시의 초등학교에서 축구 운동부 있는 데가 한 군데밖에 없어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부천시에서 지원하는 운동하는 곳이 한 군데인데 중원초등학교 17명 유일합니다. 신경 쓰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운동부 부분은 설립까지는, 창단까지는 학교하고 교육청에서 하는 부분이라 저희가 강제로 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강제로 할 수는 없죠. 다만 어려움이나 지원이나 이런 부분을 요청했을 때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셨느냐 하는 부분인데 제가 알기로는 한 2년간 축구 초등학교 잔디부터 해서 여러 가지 부분들을 여러 면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굉장히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고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운동선수를 꿈꾸는 우리 부천시의 미래세대들이 과연 부천시에서 꿈꿀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과장께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학교도 아이들이 줄고 있고 운동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낮아지고 있는 상태여서, 저희는 최대한 예산이 줆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안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장성철 위원 부천이 미래세대를 위해서, 학생들이나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꿈을 꿀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꼭 비단 어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수 출신의 장년층, 청년층도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많이 민원도 들어오고 요청도 들어오는데 최근에 제가 주짓수 한 건 과장님께 말씀드린 적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장성철 위원 그것도 설립이 부천시체육회에서 잘 진행이 안 돼서 여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분들이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야 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니 한 명 키우기도 어려운데 과장께서 빨리 조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그 부분도 얘기는 했었는데요. 체육회 쪽하고 얘기가 잘 됐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더 이상 얘기는 안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셨는데 이게 우리 시의회나 이런 쪽에 들어오기 전에 체육회 쪽으로도 요청도 많이 하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하셔서 우리 부천시를 알릴 수 있는, 열심히 노력하셨던 체육인분들이 부천시를 대표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쪽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잠깐 장애인‧시니어체육회 국장님 앞으로
○위원장 장해영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 사무국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위원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지역에서 많이 활동도 하시고, 특히나 이번에 취임하셨죠? 7월 말일 자인가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8월 1일 자.
○장성철 위원 8월 1일 자로 취임하신 걸로 알고 있고 짧은 시간인데 많이 활동하시는 걸로 홈페이지에 보니까 나와 있고 행사 장소에서도 많이 뵀습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8월 1일부터 제 기억으로 전국대회, 경기도대회 해가지고 장애인 대회가 3개 정도 열렸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그리고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3개 정도 대회를 했고요.
그다음에 개별적으로 종목단체별로는 크고 작은 대회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서도 토요일이면 거의 대부분 종목단체들이 행사를 하고 있다 보니까 특별하게 SNS로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도 대회 어디 출전하고 계시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지금 대회는 거의 끝났고요, 종목단체별로 제 기억으로 시니어에서 한 군데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바쁘신 중이지만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자리에 출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른 부분보다 이건 좀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저는 장애인‧시니어체육회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었는데 취임하시기 전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부천시체육회도 사무국장이 있고요, 그렇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네,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장애인‧시니어체육회를 같이 총괄하시는 거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사무국장이 계신데 여기는 회장님이 시장님이시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시장님께서 시장실을 벗어나서 오시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연초에 이사회를 처음 주재할 때는 보통 시장님이 오셔서 회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국장님께서 취임하시고 가보시니 어떠시던가요? 방이 굉장히 좋지 않으신가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방이라는 게 집기류는 보편적인 거고요, 공간이 어떤 분들은 넓다고도 이야기하고 그러는데요. 그 공간은 필요에 따라서 줄일 수도 있고 그 공간은 크게 뭐
○장성철 위원 조금 상대적인 것 같은데 제가 가보니까 어쨌든 부천시체육회의 국장님도 공간이 있으시고요. 장애인체육회·시니어체육회도 공간이 있는데 저는 그 공간이 크다 작다 하는 건 절대적이지 않고, 옆에 직원분들이 계신데 몇 분쯤 계시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직원들이 열두 분 계십니다.
○장성철 위원 열두 분이 계시고 그분들이 장애인하고 시니어를 다 총괄하시는 거죠?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그렇습니다. 지도자분들이 일곱 분 계시고요.
○장성철 위원 그래서 약간 필요가 있으시면, 그 공간에서 뭔가 행사를 하시거나 어떤 상황이 있으셔서 그렇게 넓게 쓰시면 그건 이해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바깥으로 많이 출장도 다니시더라고요. 그런데 직원들은 주로 안에서 생활하시지 않겠습니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지도자분들은 내근이 거의 없고요. 각 학교라든지 복지시설 그다음에 장애인시설에 수업을 하러 가는 선생님들이니까 일곱 분들은 거의 외근하고 계시고
○장성철 위원 나머지 직원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직원들은 네 분, 팀장 해서 다섯 분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배치는 저도 많이 고민하고 있고
○장성철 위원 아마 그러셨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의회에도 계셨었고 이렇게 봤을 때 비효율적이거나 낭비되는 부분에 대해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서 지금 당장 바꾸려면 그것도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임기 중에 한번 고려하셔서 공간을 활용해서 많은 분들이 직원분들까지 같이 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적극 검토해서 그런 부분들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그와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배치를 좀 다른 방향으로 해보는 건 어떻겠느냐 이런 의견도 있고 해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테리어 비용이나 이런 부분까지도 종합적으로 검토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여러 사항이, 다 아시겠지만 그런 비용을 예산에 편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그런 데 고려할 수 있도록 제가 한번 말씀드린 거고요.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특히나 장애인‧시니어체육회라는 곳이 사회적 약자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해서 굉장히 필요한 부분인데 관심을 많이 못 갖는 것 같기도 해서 이 자리를 통해서 국장님께 말씀드립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장님이 활동해 주시면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가 계시는 동안 많은 발전을 할 것 같습니다.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박정산 더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자리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안녕하세요.
○윤단비 위원 행감자료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아까 언급하셨던 주요업무 추진실적 45페이지 같이 봐주시겠어요?
45페이지의 체육시설 확충 향후계획 부분입니다. 향후계획 4번에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건립 400억 그리고 행정절차 이행 중.’ 건축기획은 이미 실시를 다 한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그렇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이게 이제,
○윤단비 위원 제가 한번 말씀드릴게요.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수영장을 건립한다면 왜 지역주민들이나 혹은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시의원인 저한테 사전 보고가 안 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이건 오랫동안 진행되었던 사업이라
○윤단비 위원 오랫동안이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보고가 된 줄 알고 있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고 지금 이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란 게 400억이라는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 의회에서 논의도 없이 그리고 해당 선거구의 지역구 의원으로 뽑힌 저한테도 아무런 설명 없이 건축기획을 이미 완료했다는 건 전년도 2023년도 예산을 세워서 용역을 진행했다는 건데 건축기획 용역 진행된 거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예산 얼마 들었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확인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22페이지 보시면요. 22페이지에 2023년도 최종예산액에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건립 건으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으로 1억 5000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지금 집행률 80%를 넘었는데요. 그럼 이미 다 진행을 하셨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게 왜 보고가 안 된 거죠?
시의원한테 보고하지 않으면 이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실효성이나 정책의 방향성을 어떻게 검토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놓친 부분이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 사업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들어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들어가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언제 들어갔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제가 중기지방재정계획은 한참 전에 되기 때문에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한참 전에”가 언제입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작년, 재작년 중기지방재정계획 한 번씩 어떻게 우리 시에서 거대한 사업 예산 투자가 이루어지나 봤는데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건 관련해서는 본 적이 없어요.
국장님 발언대에 한번 세워주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장해영 문화교육국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문화교육국장 유성준입니다.
○윤단비 위원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국장님은 문화교육국을 총괄하시기 때문에 문화교육국에서 진행하는 사업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들 그리고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 사업들에 대해서 다 파악하고 계시죠?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네, 나름 파악하고 있는데 혹시 제가 못 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단비 위원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은데미공원 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건 알고 계셨습니까?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잘 인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인지를 못 하셨습니까? 그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올라갔다면 언제 올라갔는지도 모르시겠네요?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죄송하지만 제가 7월에 이쪽 부서로 왔기 때문에 그전에 진행된 사항은 솔직히 잘 인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께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같이 거대한 사업 예산이 들어가는 것들에 대해서 의회의 사전승인이나 보고가 있어야 된다고 보십니까?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단비 위원 국장님께서 7월에 왔다고 하시니까, 놓쳤다고 하니 더 이상 질책을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앞으로 향후에, 추후에 적어도 해당 지역의 시의원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반영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건데 중기지방재정계획 같은 그런 거대한 사업들은 승인을 받고 사전 보고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일반적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떠나서 용역비가 들어가는 사항도 의회의 사전 동의나 설명 절차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단비 위원 이것을 제가 보고 나서 아쉬운 걸 떠나서 행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어떤 거냐면요, 이렇게 소통이 안 되면 행정과 시의회의 협력 부족 문제가 결국에는 사업의 방향성을 잃게 되고 400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가는데 투명하게 이 사업을 집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무튼 앞으로 사전 보고와 승인과 관련된 시스템을 국장께서 면밀히 파악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유성준 네,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잘 인지를 못 하고 있어서 죄송하고요, 추후에 파악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장해영 문화교육국장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과장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급하게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부천시장 공약사항을 찾아봤습니다. 부천시장 공약사항을 보니까 이 은데미공원 체육센터는 오정구 권역에 있는 건데요. 오정구 권역에 해당 공약은 누락되어 있어요. 그런데 복지 관련된 복지공약 쪽에 장애인 특화 스포츠케어센터 건립 추진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료를 뽑았어요, 이게 자료로 올라와 있더라고요. 당선 이후에 공약으로 다시 올린 사업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40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지금 건축기획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건축기획 용역 시에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고 자문위원들은 지역주민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어 있는데 이 자문위원들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사업별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요. 그때 2023년도였기 때문에 아마 구성해서 반영이 됐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반영이 됐을 거라고 알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 당시에 타당성 용역할 때.
○윤단비 위원 이 자문위원들 누가 들어갔는지 저한테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은데미공원에는 이만한 체육센터를 건립할 부지가 없습니다. 가보셨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가봤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올라오면 그냥 추진해야 하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성곡동 권역에 수영장이나 문화체육 공간이 없어서 전체적인 장애인체육시설을 하자고 하면서 얘기가 “장애인 그쪽에 복지관도 있고 하니, 수영장도 하나도 없으니 수영장을 만드는 게 어떻겠느냐.” 이래서 공약사항으로 정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정확한 주민청취나 사업부지 선정에 대한 의견 없이 이 은데미공원 조그만 데다가 수영장을 건립한다는 것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청취가 상당히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예산이 400억 드는데 이 예산 확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예산이 400억 드는데 만약에 이게 또 공기일이 늦어지고 지연돼서 500억 이상 되면 중앙투자심사를 받게 되고 또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심각해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2025년부터 투자심사 행정절차를 준비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 건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보고 부탁드리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어떻게 사업을 진행시킬 건지와 전면적으로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은데미공원 어디다가 부지 선정했는지 모르겠지만 되게 조그맣거든요. 그런데 거기다가 청소년센터 지으려고 공약사항에 있었는데 그것도 예산 많이 든다고 해서 공약사항에 있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있다가 다 뺐어요. 이 스포츠케어센터 수영장도 그와 유사한,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사료되어서 염려스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말씀을 드릴 텐데 부천FC 언급드리고 싶어요. 부천FC가 열심히 선수들이 뛰어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가능성의 여지도 일정 부분 보이는 것 같은데 1부 리그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정적인 지원도 뒷받침되어야 하고 또 지금의 부실한 선수 양성이나 스카우트로는 효과적인 구단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천FC가 재정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이라고 보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자구책을 마련하실 생각인지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재정자립도를 계속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업도 유치하려고 여러 사항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리고 MD숍이나 LED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을 지금 마련했습니다. 올해 마련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시민구단에 대한 자생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1부 리그 승격을 위해서 여전히 도전하고 있고 그 도전이 많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만이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뒤에 계신 부천FC 체육회에서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도 이 점을 명심해서 부천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같이 함께 의미 있는 사업들과 시민을 위한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부천FC 김 단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계신 것 알고 또 예전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탄탄하게 운영하시려고 노력하는 모습들 보면서 잘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과장님, 제가 오늘 드렸던 말씀들 사업 함께 진행하면서 차질 없이 가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지난번에 고리울천 일원 체육조성사업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제 의견도 많이 들어주시고 주민들이 해달라는 것들 다 이루어주셔서 빠른 일 처리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같이 열심히 함께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부천FC 단장님 발언대로 잠깐 나와주십시오.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께서 부천FC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으셔서 격려와 발전에 대한 조언을 해 주셨는데요. 최근에 과장 말씀하신 것처럼 MD숍 조성하고 마킹기도 도입하고 전자광고판까지 설치하시면서 변화가 하나둘씩 있는 것에 대해서 팬들도 굉장히 반갑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 제언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종합운동장 관리는 도시공사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축구 경기가 있을 때 서포터즈나 부천 시민들이 경기를 보러 오시는 과정에 가변석에서 응원을, 치열하게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최근에 서포터즈들 소통하시는 과정에서 마지막 두 번의 경기를 북쪽 N석에서 응원하지 않고 스타디움에서 올라가서 응원을 했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평가가 되게 좋았었고 북쪽에 있는 N석 가변석이 사실은 242석밖에 되지 않고 응원 규모가 커질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보니 원정 응원단과의 비교도 좀 되고 해서 북쪽의 N석 가변석을 철거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FC에 제안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네, 많이 들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아, 들으셨어요? 종합운동장 도시공사와 협의를 하셔서 실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사실상 서포터즈석이 가까이서 볼 수 있게 우리가 편의를 해 주기 위해서 저쪽 본부석 건너편하고 이쪽 뒤에다가 이걸 만들어 놨는데 어떻게 보면 그쪽에서 선수들한테 욕설, 안 좋은 이런 것을 너무 가까이에서 해버리니까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청주FC하고 할 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프로축구연맹에서 두 경기 징계를 받았는데 외려 그날 수원삼성하고 안양전에 그쪽에서 서포터즈들이 하니까 상대는 굉장히 많이, 응원석에 와서 보셨지만 이쪽이 외려 그렇게 크게 뒤지지 않게, 그래서 우리도 가변석보다는 그쪽에서 응원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그래서 내년에는 1부에서 인천하고 수원삼성이 내려와 있고 내일모레 서울이랜드하고 전북이 경기를 해서 전북이 지면 전북도 2부로 올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어웨이 관중이 올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이쪽에 서포터즈 수는 많지 않으니까 위압감을 받을 수 있어서 그쪽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연구해서 그걸 없애고 이쪽으로 하는 걸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단장님 반가운 말씀이십니다. 우리 부천FC는 시민구단으로 시작해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성장해 가고 있는 구단이고 시민들과 팬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해 주려고 하시는 마음이 되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단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오늘 부천FC 그리고 체육회 종목단체 안에서의 체육회 사무국과의 소통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다방면에서 시민들과 소통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체육에 우리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이유는 체육복지를 통해서 시민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고 그것이 체육을 사랑하고 체육으로 인해서 건강해지고 사회 참여를 하는 우리 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더더욱 현장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수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체육진흥과장께서 오늘 윤단비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의회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지역구 의원과의 소통은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민의를 반영하는 행정의 기본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부족했던 것들 잘 체크하셔서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체육행정의 민주성이나 투명성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가치임을 명심해 주십시오.
그럼 이상으로 2024년도 체육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16분 감사중지)
(16시36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입니다.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각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혜경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이효인 미래교육팀장입니다.
장혜련 시설협력팀장입니다.
김선실 평생학습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9쪽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세요, 평생교육과장님. 한 해 동안 부천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우리 부천시 평생학습 4차 발전계획 있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올 한 해 추진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저희들이 작년에 제4차 부천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였고요. 그때 ‘다시 부천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라는 비전 아래 저희들이 22개 과제 중에 7개 과제를 올해 중점적으로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평생학습센터가 팀 단위로 승격하였고 경기도 플랫폼 지식(GSEEK)이라고 있는데 그 연계 강화를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저희들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승인을 받았고요. 평생학습대상 공모전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컨설팅 공모에 선정돼서 우리 부천시에 맞는 컨설팅을 받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컨설팅 결과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40+ 직업교육연구 용역을 제안받았고 내년에는 좀 더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성철 위원 평생교육 쪽에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이 현장에서 교육하시는 분들, 평생교육사분들이야 물론 자격이 있으시지만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교육역량이라든지 교육 전문가로서의 상황들을 다 체크해 보시고 점검해 보시라고 했었고요.
특히나 저번에 한번 문제됐었던 성 관련해서, 성범죄 조회 관련해서 그런 부분이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데 말고 어쨌든 한 단계 넘어가서 현장에서도 오시게 되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까지 다 점검해 보시라고 했는데 해보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저희들이 점검하고 있고요. 또 일반 학교하고는 다르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는 있는데 역량교육이든 기본교육이든 자원활동가 정기적 협의회든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역량강화라든지 그런 걸 세분화해서 체계적으로 시스템화시키라고 했는데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때 지적된 건 미래교육센터에 있는 마을교사 중심으로 역량교육 강화 부분이 지적됐고요. 저희 평생학습센터는 전 시민 대상으로 하는 학습반디라든지 평생학습활동가라든지 이런 분들이 정기적으로 교육이든 기본역량교육이든 심화교육이든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보고한 자료도 보고 교육 특성상 부천시민 생애단계별 과업 역량 강의라든지 여러 가지 홍보했던 자료들도 제가 인터넷 가서 다 찾아봤더니 열심히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방금 말씀드렸던 부분들, 특히나 청년이나 어린이나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아직 성인이 아닌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조금 더 신경 써서 교육자들의 자격기준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우리 평생학습 4차 발전계획 추진 현황을 보면 2024년도는 몇 개 없어요. 지금 보니까 7개 정도고 2025년 내년에 많이 추진돼 있는데 2024년에는 왜 적게 추진됐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나와 있는 건 7개인데 그 내용을 보면 적지는 않고요.
○장성철 위원 적지는 않아요. 평생학습 조직 승격, 학습포털 구축, 아까 말씀하신 민·관·산·학 네트워크, 생애단계별 과업,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학습도시 성과관리체계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소외계층 학습 지원이라든지 장애인이나 바우처 사업 같은 건 뒤로 계획이 돼 있고요. 물론 단계가 있긴 하지만 올해 왜 이렇게 유독 적은지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저희들이 사업을 작년 대비 그렇게 줄이지는 않고 작년 대비 줄인 건 3건 정도 도비 매칭이 안 된다든지 일몰시킨 건은 있고요. 사업은 그대로 추진했고 작년보다 예산이 좀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이 전 생애든 다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씩 축소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다 진행했다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내년에는 예산이 좀 더 줄어들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똑같이 올해처럼 예산이 준 부분에 대해서 추진이 적게 되면 안 되고 나름대로 자구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그럽니다. 현재 있는 사업들이 청년부터 노년까지 다 필요한 사업이고 직장이든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다 진행하되 규모는 좀 축소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집중적으로는 컨설팅 받은 내용대로 40+ 중년 교육이라든지 그다음에 평생학습자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거라든지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동아리 활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쪽으로 집중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제가 중요하게 문제제기하고 싶은 부분이 하나가 있는데 원래 평생교육센터가 굉장히 지역에, 특히나 대학과 연계했을 때 다른 지자체도 보면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그걸 성과로 잡으셨는데 원래 평생교육센터가 도서관사업단으로 들어갈 뻔한 것을 본 위원도 문제제기하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셔서 지금 팀으로 승격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장성철 위원 그렇게 됐는데 팀으로 된 다음에 미래세대지원과인가요, 거기가 대학교육을 같이 코워크도 하고 본 위원이 발의한 부천시와 지역대학의 상생협력 조례안도 수정발의하면서 위원회도 결성했는데 그런 과정에 평생교육과가 너무 코워크가 없다, 협력이 없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미래세대지원과는 저희 문화교육국에 같은 과로 있고요, 저희 평생교육과에서는 4개 대학교 평생교육원하고 협약을 통해서 계속 활성화돼 있고 평생교육실무협의회에 대학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내부적으로 업무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 부분을 잘 공유하셔야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최근에 위원회 구성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저와 같이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 현재 말씀하셨던 실무협의회에서 나온 내용들이 잘 전달이 안 되는 것 같고 접촉은 평생교육과에서 하는데 그걸 듣고 움직이는 건 미래세대지원과인가요, 거기서 하다 보니까 더 긴밀하게 말씀을 서로 주고받고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좀 더 긴밀하게 저희들이 검토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특히나 위원회 출범해서 진행하신다고 하는데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평생교육과에서 많이 신경 써서 같이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170쪽에 보면 사업별 증감 추이에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운영이 2024년 예산액 3000만 원에서 반만 쓰인 것 같아요. 이게 연말까지는 다 사용이 가능한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퇴근학습길은 상반기, 하반기 운영하고 있는데 하반기 운영은 연말에 다 소진됩니다. 현재 진행 중이거든요.
○구점자 위원 진행 중이어서 이 예산이 12월이면 다 쓰이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12월 초에 다
○구점자 위원 퇴근학습길 같은 건 시민 만족도는 좀 어떤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퇴근학습길은 아무래도 직장인이나 학습에 접근할 수 없는 시민들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지역에 학습공간이 104개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욕구조사에 의해서 하니까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구점자 위원 시민들에게 아주 좋은 시책이니만큼 이게 지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과장님 애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224쪽에 보면 학교시설물 개방이 있어요. 우리가 교육경비 지원도 해 주는데 운동장을 미개방하는 학교가 꽤 많이 있어요. 여기 책자에 보니까 주차장 미개방이 34개고 체육관 미개방도 36개로 나와 있고, 미개방하는 사유가 뭘까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미개방하는 사유는 학생 안전 문제를 제일 처음에 들고 있고요, 학교 선생님들께서. 그다음에 시설 구조상 밖에서 바로 진입할 수 없는 체육관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학교 내부를 통해서 체육관을 운영해야 되니까 안 되고 그다음에 상주하는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안 되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러면 부서에서는 미개방하는 학교 측에 관심을 갖고 개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저희들이 노력은 하고 있고요. 관리위탁형이라든지 아니면 시설 개방에 따라서, 개소에 따라서 얼마 정도 지원해 주는 거라든지 작년부터 도입해서 하고 있거든요. 지금 점차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지역구가 원도심이고 주차난이 많이 심각한데 책자에 미개방을 보니까 우리 오정권역에 고강초등학교도 안 되고 오정초등학교도 안 되고 덕산고등학교, 원종고등학교 우리 지역의 학교들은 거의 미개방인 것 같아서 부서에서도 관심을 갖고, 그리고 우리가 의원 하면서 제일 학교 측하고 소통이 잘 안 되고 민원 같은 것도 교육청이나 이런 게 참 어렵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어렵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학교 교장 선생님과 소통하고 이런 것도 어렵고 동에서 간담회 이런 걸 잡아도 학교 측 교장 선생님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지원받으면서 개방하면 좋은데 오정권역에는 특히 원도심이어서 주차난이 심각한데 전혀 안 되어 있어서 계속적으로 과장님이 신경 써서 개방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특히 신경 써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부천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부분을 체육진흥과에 질문해야 되나 살짝 고민했었는데 만약에 과학고 전환이 된다고 하면 그 안에 있는 체육부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체육부요?
○손준기 위원 운동부.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운동부요?
○손준기 위원 네. 부천고에 사이클하고 야구부가 있는데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건 제가 아직 검토를 못 해 봤고요, 부천고등학교하고 협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쨌든 전환이 됐을 때 운동부가, 코치나 감독분들을 만났을 때 그분들도 너무 궁금해하고 불안해하시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제가 한번 고등학교 방문해서 여쭤보고 체육진흥과와 협의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그거 한번 봐주시고. 부천 말누리 한국어 공유학교 예전에 박상현 도의원님하고 저하고 해서 도 예산 6000만 원을 받아서 지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 과장님하고 저하고 많은 논의를 했었고 장학사분들하고도 많은 논의를 했는데 오정 노동복지관 쪽 활성화를 위해서 아이들의 이동수단을 논의를 많이 했었잖아요. 여러 가지 법률적인 부분도 검토해 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이 아직까지 안 나온 상태인데 조례를 우리가 개정한다든가 아니면 대중교통, 택시 쪽하고 협의를 해보신다든가 해서 뭔가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그건 한번 저희들이 검토했었는데 운수사업법이나 아니면 차량관리법에 차종이 딱 제한돼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대중교통과 택시팀하고 협의를 한번 해봤습니다. 협의한 결과 택시팀에서는 불가라고 이야기했는데 지금 학생들이 아마 큰 차는 필요 없을 것 같고 택시 정도면 될 것 같은데 한번 더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게 반응도 좋고 수요도 있는데 이동 때문에 못 하는 부분이 너무 아쉬워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174쪽에 보면 초등학교 생존수영 지원금 관련해서 자료가 나오는데 3, 4학년은 의무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생존수영은 체육진흥과에서 교육경비로 해서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3, 4학년 의무로 알고 있습니다. 174쪽이요?
○손준기 위원 174쪽에 보시면 학교별 지원 현황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지원 해가지고 나가는 보조금이 있거든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이게 나가는 학교가 있고 안 나가는 학교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건 교육경비 보조금사업으로 하니까 저희들이 학교에 다 취합해서 이 자료를 만든 것이고 체육진흥과에 학교별 내역은 저희들이 확인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01페이지 보시면 청소년육성위원회, 페이지를 잘못, 잠시만요. 위원회 관련된 자료가 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저희들은 위원회가 지금 4개 정도, 3개인가 있는 것으로
○손준기 위원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건 미래세대지원과
○손준기 위원 아, 착각했습니다.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평생교육과의 각종 행정사업과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하는 층이 사실은 전체 시민이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맞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생애 전체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계시는데요. 갈수록 이 대상층이 세분화되는 사회적 요구를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느린학습자 관련된 내용들을 우리 평생학습 조례에 담기도 하고 또 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가구 형태도 변화하면서 1인 가구, 맞벌이 이런 세분화된 가정의 대상층에 맞춤형 평생학습을 고민하는 과정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어떤 흐름을 가지고 계신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저희들이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은 비문해 대상자나 아니면 장애인이나 이주민 이런 대상 교육이 따로 있고요. 그리고 느린학습자, 경계성지능인은 경기도 전체적으로도 화두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기도비가 세워지면 매칭으로 할 계획이고요. 현재는 도비가 안 됐기 때문에 성립전예산으로라도 저희들이 준비하려고 예산팀하고 협의를 완료했고요. 만약에 도비가 되지 않는다면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한번 추진해 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지금 한 발 한 발 나아가시는 우리 평생학습과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섬세하게 접근하셔서 평생학습이 모든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수혜가 되고 그 단계단계에서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우리 시와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그럼 이상으로 2024년도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00분 감사중지)
(17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미래세대지원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안녕하십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미래세대지원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재윤 대학협력팀장입니다.
김혜경 청년지원팀장입니다.
김향미 청소년지원팀장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5쪽 지역발전 중심 대학협력체계 구축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미래세대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위원입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님, 올해 대학 지원 업무 맡으셔서 여러 가지 많이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본 의원이 발의했던 부천시와 지역대학 간의 상생협력발전 조례안에 대해서 이번에 수정을 했습니다. 수정해서 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실무협의회는 계속 추진했으나 대학 대표자 격에 해당되는 부총장님을 모신 상생발전협의회는 위촉해서 구성은 완료됐어요, 11월 1일 자로. 그래서 저희가 12월 중에 한번 회의를 소집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12월 1일 자로 완료가 된 겁니까? 완료 예정인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11월 1일 자로 했고 회의는 12월 중에 개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때 어쨌든 서둘러서 의지를 가지고 진행했던 사항이니만큼 올해가 가기 전에 위원회를 구성해서, 회의까지 해서 내년도에 라이즈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지원과장께서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데요.
구성하는 과정에서 원래 애초에는 시장님과 대학 총장님들, 그래서 여러 가지 구성 인원에 대한 부분들의 급을 무게감을 두고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약간 조정된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일단 저희가 처음에 조례 개정되기 전에는 총장님급과 시장님이 모이는 9명 그 정도로 시작했는데 사실 총장님이나 시장님 일정으로 회의를 진행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부시장님 주재로 부총장님이 들어가는 회의 진행으로 좀 낮춘 상황이고요.
지금 저희가 11월 1일 자로 구성된 게 국장님 네 분, 부시장님 그다음에 부총장님 그다음에 상공회의소와 산업진흥원 그쪽도 해당되시는 분 각각 한 분씩 해서 지금 열한 분이 구성되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그 당시에도 본 위원이 조례 개정할 때 인원을 대폭 25명인가요, 할 수 있을 만큼 확대해서 수정 의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은 9명 정도로 진행됐고 사실은 부총장님하고 부서장 그리고 산업진흥원 정도면 실무회의에는 물론 다른 실무 하시는 분이 있지만 관련돼 있는 여러 분들을 조금 더 모아서 15명 안쪽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일단은 진행 스타트를 그렇게 하신다니까 그렇게 진행해 주시고, 추후에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기업체나 이런 분들도 넣어서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예를 들어서 부천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 특히나 온세미라든지 여러 가지 미래산업에 맞닿아 있는 그런 부천에 있는 기업들을 섭외하셔서 전략적으로 구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평생교육과에 제가 미래세대지원과를 지원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무회의를 주로 평생교육과에서 진행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마 평생교육에 관련된 부분은 해당 부서에서 하시고 있을 거예요. 저희가 실무협의회를 추진할 때는 각 부서와 대학에다가 안건에 해당되는 것에 대한 제안을 받는 작업을 하고 있고, 그런 경우에는 지금 실제 부서에서 하고 있는 잘 돌아가고 있는 사업들이 들어오는 건 아니고 막혀 있거나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새로운 안건들이 주로 들어와요. 그래서 저희가 했던 실무협의회는 그렇게 취합되는 안건을 위주로 한 거고 평생교육과는 지금 하고 계신 그걸 자체적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협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래도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그리고 미래교육,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평생교육과 안에 평생교육센터가 원래 있었습니다. 그게 팀으로 들어왔는데 그전에 우리 미래세대지원과가 생기기 전에는 부천시에서 대학 관련해서 접점을 갖는 부분이 평생교육센터가 거의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여러 가지 시민들 대상으로 하는 교육들이 평생교육 관점에서 많이 이루어졌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노하우나 이런 것들을 같이 교류하시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시면 조금 더 시너지가 날 것 같아서 제안드립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어쨌든 12월 중에 반드시 계획했던 위원회가 한 번 정도는 만남이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위원회 결과를 추후에 같이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
○장성철 위원 과장님,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제가 말씀을 안 드렸네요, 반드시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위원 김선화입니다.
항상 행감자료에서 제가 가장 심도 있게 보는 부분이 예산액 대비 30% 미집행된 건에 대해서 항상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보니까 2건 정도가 있는데 아래 나와 있는, 페이지로는 행감자료 305페이지입니다.
부기명으로 되어 있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건에 7억 8000 예산액이 올해 책정되어 있는데 이게 사유를 보니까, 일단 미집행 건이 100%, 집행이 전혀 되지 않았네요.
사유를 보니까 22년 명시이월로 예산이 올라왔던 부분인데 그러면 올해 이 본예산에 책정됐으면 써야 되는, 예산이 명시이월로 편성됐으니까 써야 되는 지출 건에 대해서 미집행률이 100%인 사유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월세 한시 지원 1차 사업 자체가 22년도 거의 11월에 시작된 사업이에요.
○김선화 위원 11월에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그게 국토부와 연결돼서 매칭이 들어가는 사업이었으나 너무 늦게 시작한 거죠. 그래서 저희만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지자체도 이 사업 자체가 22년도 사업비 세워졌던 게 23년으로 넘어간 거죠.
○김선화 위원 명시이월돼서 올해 넘어왔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그러다 보니까 23년도는 별도로 세웠으나 22년도에 세워진 돈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23년도 사업이 또 남았을 거잖아요. 그건 또다시 넘어가는 식으로
○김선화 위원 집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이게 좀 의아해서 여쭤보는 부분이라서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22년도에 넘어온 명시이월
○김선화 위원 그러면 이게 한시적으로 들어가는 특별지원이기 때문에 올해 본예산에 잡힌 7억 8000에 대한 건은 내년에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니요, 23년도 예산이 잡혀서 한 거고
○김선화 위원 지금 명시이월돼서 올해 잡혔잖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게 24년도에 쓰고 있고 그다음에 여기서 또 남은 게 내년에 또 명시이월로 넘어갑니다.
○김선화 위원 계속해서, 그게 한시적인데도 그렇게 계속 명시이월을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이 사업 자체가 한시이기는 한데
○김선화 위원 소진될 때까지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12개월에 해당되는 걸 한 사람이 받을 수가 있어요.
○김선화 위원 그래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러니까 한 번 주고 마는 게 아니고 시기적으로 해서 최장 12개월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사업이에요, 특성 자체가.
○김선화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 싶다 하면 내년에 정해져 있는 사업을 살펴보게 되면 변화의 추이가 보이겠네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렇죠.
○김선화 위원 그리고 위쪽에 있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이것도 마찬가지지만 3억 1900에 대한 예산액이 편성됐는데 집행잔액이 1억 5000으로 49% 정도 미집행률을 보이고 있어요. 이것도 30% 이상이면 과다하게 미집행된 사항으로 보여서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이것도 경기도에서 시작은 하셨는데 그때 하반기 10월에 집행될 수 있는 것으로 잡혀 있었기 때문에 그때 사실 사업 추진 기간이 짧았던 부분도 있고 경기도에서 이 사업의 규모를 어느 정도 책정할 때 전체적으로 총금액이 좀 많게 책정됐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올해와 다르게 그 당시만 해도 횟수 제한 같은 게 있었어요. 올해도 이 사업을 하지만 23년에는 횟수 제한도 있다 보니까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았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김선화 위원 경기도 예산으로 해서 과다하게 예산이 책정돼도 이거는 나름대로 견해로 봤을 때는 홍보 부족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예산이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하면 거기에 따르는 예산 집행률이 거기에 상응하게 저조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소진될 수 있는 부분을 역량으로 강화시켰어야 이렇게 30% 이상 미집행 건이 발생하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고 내년에도 이렇게, 항상 행감자료에는 30% 이상 미집행 사업 현황이 제시되는데요. 이거 활용하면서 항상 제가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는 상황이니까 내년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셔서 미집행 건에 대해서, 집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홍보 열심히 해서 다 소진되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김선화 위원님에 이어서 저도 미집행된 것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까 이해는 했는데 혹시 이 예산이 안 쓰이면 그냥 순간적인 생각이 우리 부천시가 재정난으로 어려우니까 이것을 다른 쪽으로 삭감하고 쓸 수 있는 방법은 안 되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시비 부분은 돌아오면 나중에 쓰겠지만 사실 지금 역량강화 기회 지원 같은 경우는 도비 매칭이 같이 들어가는 사업이라서 저희가 사업이 끝나면 도비는 도비대로, 국비 매칭사업은 국비대로 반납하고 시비만 저희 쪽으로
○구점자 위원 이렇게 재정난으로 어려운데 미집행되는 경우는 좀 삭감해서 다른 걸로 쓸 수 있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306쪽에 각종 단체 보조금 집행에 보면 청소년 무지개사업이 9월 9일에 됐는데 정산은 2024년 1월 4일에 됐어요. 타 부서에도 지적한 바 있는데 부서에서는 보조금 집행이 잘 되도록 사전에 잘 설명도 하고 앞으로도 그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챙기면서 교육도 좀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책임감 있게 부서에서도 잘 지도해 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2개월 이내에 보조금 쓴 것을 정산하게 돼 있다.” 이렇게 해서 바르게 쓰고 정산을 바르게 해라라는 그런 것을 미리미리 챙겨서 단체에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그건 지금 구점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잘 챙기겠고요. 그런데 저희가 연합축제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자면 이게 축제 당일에 끝나는 게 아니고 축제하고 나서 영상을 편집하는 작업에 해당되는 후속조치 작업이 또 있어요. 그래서 행사는 9월 9일에 끝났지만 영상 제작하는 이 작업이 거의 한두 달 걸리더라고요.
○구점자 위원 다른 부서도 보니까 그런 게 있어서 잘 챙겨서 당부를 해라. 모든 단체가, 저도 단체 일을 해봤지만 보조금 쓰고 정산 올리는 거 정말 까다롭고 어렵잖아요. 그런 부분도 미리미리 당부해서 차질 없이 하도록 과장님이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301페이지 봐주시면 부천시 각종 자문기관이 나오는데요.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있습니다. 이게 참석인원이 7명인데 다른 것들도 보면 9명, 10명 이런데 개최가 1년에 한 번 했을 때 이게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할 것인가.
심지어 한 번 하는데 며칠에 걸쳐서 하는 것도 있지만 서면으로 하는 것들도 있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상심사위원회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기능을 제대로 하는지 파악이 되고 있나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 위원회가 한 6개가 있고 서면으로 하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위원회 자체는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과반수 이상 오셔서 일단 진행하는 상황이고, 최대한 오신 분들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얘기해 주고 계시고 못 오시는 분들도 불가피하게 못 오시는 상황이고 저희가 내용 같은 건 같이 공유해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래도 1년에 최소 두 번 정도는 해야, 그래서 초반에 한 번 자문을 하고 나중에 결과 나온 것을 공유하고 그런 식으로 가야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23년도에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가 있었는데 요즘에 이 학교폭력이 큰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데 이게 없어진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닙니다, 있습니다. 지금 사실 학교폭력은 교육청에서 굉장히 중점으로 다루면서 강화하고 있는 분야잖아요. 학교에서 하고 있는 건 계속하시는 거고, 저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도 있고 피해자도 있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이 아이들이 심리상담 이런 게 필요하다고 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 중에 청소년심리상담지원센터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런 데와 연결해 주고 해당되는 아이들이 다른 복지적인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과 연계도 해 주고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저희가 갖고 있는 위원회입니다.
○손준기 위원 23년도에는 개최 실적이 있는데 24년도에는 없기에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12월에 할 예정입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희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히 하나 질의하고 싶은데요.
306페이지 각종 단체 보조금 집행 내역에 24년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연합축제가 혹시 미정인 사유가 있을까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때 행사가 덜 끝나서
○박순희 위원 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작성하는 시점에 행사가 덜 끝나서 그런 거고, 예산은 2500으로 잡혀 있고 이 연합축제의 마무리 축제는 사실 10월 26일에 끝났어요. 그런데 아까 제가 구점자 위원님한테도 말씀드렸듯이 영상 총괄제작을 지금 작업 중이어서 그게 완전히 끝나면 12월 둘째 주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저희가 연락을 받았어요.
○박순희 위원 그러면 예정을 써주시는 게, 왜냐하면 구점자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해 주셨어요. 23년도 9월 9일 행사를 완료했는데 1월 4일이어서 다음 차년도로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그런데 그 밑에는 보니 그냥 다 미정이라고 쓰여 있어요. 집행은 다 했잖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박순희 위원 사업 완료도 했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사업 완료
○박순희 위원 그런데 정산서류를 아직 제출 중이잖아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사업이 아직 덜 끝났어요.
○박순희 위원 사업은 영상작업 중이니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영상이 남아서.
○박순희 위원 그러면 12월 말 예정이라든지 뭐가 쓰여 있어야 되는데 미정이어서 사업을 안 할 리는 없는데, 했다고 들었는데 왜 미정으로 되어 있나, 혹시 내부에 사정이 있으신가 싶어서 질의했어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건 아니었습니다.
○박순희 위원 잘 마무리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가능하다면 연말 안에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박순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박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감자료 288페이지 보시면요. 첫 번째 상단에 있는 지적사항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검토 요청” 이거 제가 지적하고 요청한 거였습니다.
이번 행감자료의 조치결과 및 계획을 보면 “변호사법 위반소지 문제, 센터 기능중복, 위수탁계약 종료 시 센터 운영 중단함”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현재 조례가 폐지되었습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지금 과정 추진 중인 거죠. 지금 조례 입법폐지 관련해서 입법예고가 11월 25일 자로 끝났고요. 거기에서 의견이 들어온 건 없었고, 그렇다고 하면 저희가 12월에 조규심을 올리고 내년 1월 정도에 그게 의회에 상정되는 일정으로 갈 겁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문제제기하고 싶은 건 이거 제가 2∼3년 전부터, 처음 의회 들어왔을 때부터 말씀드렸던 건데요.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변호사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으니 센터장의 변호사 직위 여부가 타당한지를 검토해 주고,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장의 직무를 변경, 변호사를 평직원으로 하든지 변호사를 추가로 채용하든지 하는 것에 대해서 검토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몇 달 전에 제가 받았던 자료가 센터 운영 중단이어서 제가 그 불쾌감을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절차상의 문제가 우선 있었고.
두 번째로는 제가 조례를 개정하려고 청소년법률지원센터 조례 개정안을 갖고 갔는데도 당시에 받아주지 않았고, 그때는 과장님께서 안 계셨지만 부서에서 청소년법률지원센터 관련해서 현재까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조례 폐지를 올렸지만 센터가 중지된 거지 아직 폐지된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청소년법률지원센터의 폐지와 관련된 것을 조례폐지안이 올라오기 전에 의회와 충분히 협의를 하셨나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그때 6월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정도에 말씀하실 때 저희가 일정에 대해서는 중지를 하고, 중지할 수밖에 없고 향후 폐지될 수 있는 거에 대해서 시민이든 청소년 유관기관들한테 설명작업을 하고 그다음에 하반기에는 폐지하는 것에 대한 일정을 위원님들한테 자료로 그때 같이 공유는 했던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중지와 폐지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중지는 예산이 안 세워졌으니까 이번 연도에 재위탁을 못 받아서 그 기간이 언제까지고 중지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건데 이번에 폐지 조례안이 올라와서 완전히 조례가 폐지화돼 버리면 이 센터는 다시 운영될 수가 없는 거잖아요.
제가 문제제기하고 싶은 건 의회의 소통 과정과 절차상의 문제를 얘기한 거고 의원이 지적하거나 요청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를 하였는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비슷한 사례로 어떤 게 있냐면요. 주요업무 추진실적 59페이지에 작년 2023년도 추진실적 보면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 조성 관련 사전 행정절차 완료,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이렇게 돼 있어요.
다음 장 넘기면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 조성 변경,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 이렇게 돼 있는데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이 은데미공원 안에 조성하려고 했었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있었던 시장님 공약사항이었고, 그래서 시장님 공약사항을 처음에 시장님 당선되기 전부터 세워서 그 내용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변경시키고 또 그것이 공유되지 않은 과정에 있어서 상당히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앞에 언급드렸던 청소년법률지원센터와 은데미 청소년문화예술공간이 같은 사유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부서에서 어떤 사업의 변경과 수시로 보고해야 되는 그 과정들에 있어서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희가 조금 더 자료를 많이 해서 사전에 소통을 해드렸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은데미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최종은 여기서 추진하지 않는 방법으로 바뀐 상황이고 그다음에 지금 진행 중인 법률지원센터도 저희 쪽에서는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이어서 해당되는 자료는 좀 더 보완해서 위원님들한테 저희가 충분한 설명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계속 문제제기했을 때 여기 계시는 부서 직원 여러분들이 같은 팀에 계셨었나요? 다 다른 데 있다가 순환보직하신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렇죠.
○윤단비 위원 2년 넘게 계속 지적해 온 문제가 결국에는 그냥 폐지로 건너가는 과정이 상당히 마음이 아프고 여기에 쓰셨던 조치결과에서 청소년법률지원센터의「변호사법」위반 소지를 말씀 주셨는데 물론 이 문제제기를 제가 처음에 했습니다.
문제제기를 했었던 이유는 센터를 더 잘 운영하라고, 변호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영과 변호의 과정 사업분리를 좀 하라는 취지에서 문제제기를 한 거였는데 그 문제제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변호사협회에 검토를 안 해보고 그냥 대한변협의 답변 하나만으로 “이거 법 위반이다.” 하고 센터를 폐지하는 것은 충분한 검토, 논의 과정이 없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년공간센터 있잖아요. 지난번에 착공식 할 때 갔습니다. 청년공간센터가 개관을 하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시죠?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현재 평일은 저녁 9시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고 토요일은 6시까지 운영하려고 안을 잡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얼마 전 착공했을 때 제가 갔을 때는 오후 6시까지로 말씀해 주셨는데 시간을 조율하신 건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렇게 말씀드린 적은 없었는데요.
○윤단비 위원 그럼 부서가 달랐나 봅니다. 아마 다른 부서, 문화예술과 소관의 다른 공무원분들은 말씀을 다르게 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만약에 기간제근로자가 채용된다고 하면, 거기가 24시간 상시로 돌아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니잖아요. 청년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로 열어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건 청년공간을 직영으로 하기 때문에 공무직을 배정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직도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도서관처럼 새로 채용하는 게 아니고 다른 부서에 있던 공무직을 배정받아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직원분이 토요일이나 야간 아예 늦게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공무직과 기간제 그리고 직원이 시간 배정을 적절히 섞어서 평일은 9시, 토요일은 6시까지 안분해서 돌리는 체제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청년공간이 개관하기 전에 청년정책협의체나 혹은 청년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저희 부천시가 내어줄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한정적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청년공간을 회의실 형태로 스터디카페든 아니면 다른 시설이든 이용했을 때 저희가 대관료를 일정 부분 지불해 주는 걸로 혹시 검토가 가능한지 말씀드렸는데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아마 그게 전에 청년협의체들 공간, 회의공간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제가 전해 들었던 것 같고요. 그것과 관련해서 무료로 청소년센터라고 하는 시설 이용이라든가 구청의 회의실 같은 공간 대여 그다음에 도서관 같은 데서도 저녁 늦게까지 대관해 주는 공간들을 저희가 무료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파악해서 협의체한테 전달해 드렸습니다.
○윤단비 위원 저도 청년협의체 친구들한테 다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알려주셨던 무료 공간들의 이용 시간이 오후 6시면 다 끝나버리기 때문에 정작 본인들은 이용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현실적으로.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요즘에요?
○윤단비 위원 무료로 이용하는 공공청사나 혹은 다른 건물에 있는 회의실 공간에 시간 제약이 많아서 정작 현실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토로를 했는데 그건 향후 같이 살펴봐야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맨 앞에서 언급드렸던 청소년법률지원센터와 은데미청소년문화센터가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앞으로는 사업이 종료되기 전에 혹은 변경 과정에서 사전 공유와 충분한 소통 과정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 아직 폐지된 게 아니기 때문에 폐지조례안이 올라오기 전까지 저도 챙겨보고 또 청소년센터와 관련 담당자들과 충분히 논의 과정을 거치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제가 궁금해서 그런데 한 가지, 청소년법률지원센터에서 상담받았던 친구들의 법률상담은 어디로 이관이 돼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무료 상담해 주는 기관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알아서 그 유관기관이라든가 학교라든가 무료 소송기관이라든가 무료 상담기관 그리고 저희가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해 주는 데가 굉장히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료들을 해당되는 학교라든가 유관기관한테도 계속 업데이트해서 안내해 드리고 있고 단톡방 같은 데도 저희가 개설해서 알려드리고 그다음에 청소년 관련 시설 실무회의에서도 그 자료들을 배부하고 알려드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실제 법률상담을 이용했던 그 친구들이 그 시점에 업무 이관이 되었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실제 받았던 친구들의 이관까지는 제가 사실 챙겨보지 못해서 그 당시에
○윤단비 위원 왜냐하면 소송 건수도 한 달에 대여섯 건씩 소송이 묶여 있고 상담도 전화상담이지만 그래도 상담일지를 통해서 그 친구의 처음 소송 과정부터 기록해 놓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그 부분은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사항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해서요.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사실상 법률지원센터가 올 초부터 운영이 전혀 안 됐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의회에서도 여러 관계자들을 통해서 이 사업이 폐지된다는 소문을 들으면서 센터가 사실상 정지됐다고 판단되는데 실제 폐지가 되기 전에 그런 소문이 나고 집행부에서 전달 과정에서의 문제도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법률지원단 운영 중이거든요. 그것도 한번 같이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대한변협의 변호사 20명을 뽑아서 법률상담을 해 주는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센터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님, 제가 우리 시의 청년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하고 만남을 가져보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는 미래세대가 아니고 현재 이 순간 부천시에서 살고 있는, 경제활동도 하고 시에서 시민으로서 삶의 터전을 부천시에 두고 살아가는 현재 시민이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어찌 보면 미래세대지원과라는 과 안에 대상의 지원정책들이 담기면서 청년이 그냥 단순히 지원대상으로 비쳐지는 건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저희가 청년협의체 이런 데서 간담회 같은 거 했을 때 사실 바빠서 못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직장인도 있고 학생도 있고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도 늦은 시간 7시 이후에 뭔가 자기네들의 의견을 얘기하고 정책에 대한 제안 같은 걸 하고 싶으셔서 모여서 굉장히 열성적으로 일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 청년공간이 생기게 되면 그분들이 아까 윤단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공간의 확보가 되는 장소에서 좀 더 그분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든가 발굴·추진이 가능할 거라고 보고 또 그걸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네, 답변 감사합니다.
당부말씀입니다. 청년들은 지금 이 순간에 부천시의 활력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혁신의 주체이기도 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지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단순히 청소년이 보호하고 교육해야 되는 대상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주체라는 것을 명확히 하시는 방향으로 사업에 대한 접근을 더 강화시켜 나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그리고 오늘 존경하는 구점자 위원님과 존경하는 김선화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지만 자료상 아직 미집행된 금액들은 계획된 대로 연말까지 명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42분 감사중지)
(17시52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소관 여성청소년재단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평생교육과장, 미래세대지원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후 대표이사 직무대행인 정책기획실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책기획실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실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r2024년 11월 27일r!
!r(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r!
!r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 김수경r!
!r부천청소년센터장 김홍준r!
!r산울림청소년센터장 유승종r!
!r소사청소년센터장 김미희r!
!r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r!
!r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r!
!r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r!
○위원장 장해영 정책기획실장은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총괄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안녕하십니까.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양승부입니다.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퇴직에 따라 실장이 대신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9대 부천시의회에서 헌신 봉사하시는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재단 청소년 분야 시설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김수경 센터장입니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입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유승종 센터장입니다.
소사청소년센터 김미희 센터장입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입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이은경 센터장입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 신용식 센터장입니다.
재단 시설장 소개를 마치고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재단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료 3쪽 재단의 일반현황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정책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책기획실장님께서 행감을 처음 받으시는 거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번에 여청재단 대표님께서 임기가 끝나셨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2024년 11월 14일까지 2년 임기여서 현재 임기가 종료된 상태입니다.
○장성철 위원 재정문화위원회에서, 부천시의회에서 산하기관의 대표이사님들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집행부에 부탁드렸었고 아마 그렇게 추진을 진행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공백이 생기게 된 이유가 뭔지 실장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 재단만이 아니라 부천시 출자‧출연기관들은 규정과 조례에 의해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습니다. 문화재단이라든가 산업진흥원, 만화영상진흥원도 그렇고 저희도 규정에 의해서 시에서 두 분, 의회에서 세 분, 재단 이사회에서 두 분 해서 총 일곱 분의 임원추천을 구성했고요.
총 세 번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1차 회의 때는 위원장 선출, 대표이사 모집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 2차 때는 서류전형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17일에는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가 있었는데 임원추천위원분들께서 ‘적격자 없음’을 판정해 주셔서 현재 저희가 적격자 없는 것으로 상황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장성철 위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총 7명으로 구성됐는데, 추천을 받아서 진행했는데 지금 다 참석을 안 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몇 명이 심사를 하셨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총 7명의 임원추천위원 중에서 3차 회의 때는 다섯 분이 참여했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께서 책임질 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엄중하고 중요한 추천위원들 아닙니까. 참석을 안 한 이유는 뭐라고 들으셨습니까?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안 오신 겁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 인사 부서에서 사전에 일정 협의라든가 또는 사전에 문자라든가 안내를 드리기는 했는데요.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두 분이 부득이 참석을 못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은 이해가 되지 않고요. 아무나 추천하지 않으셨을 텐데 그렇게 진행되지 않은 부분이 어떤 진행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이해관계 때문에 오시지 않은 건지, 진짜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오시지 않은 건지 실장께서 잘 모르시겠지만 조금 석연치가 않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현재 저희도 지난번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말씀 한번 드리긴 했는데 조직의 안정화나 업무의 연속성 차원에서는 대표님이 조속하게 채용돼서 같이 업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말이고 행정감사 이런 부분 때문에 시 주무부서와의 논의를 통해서 최대한 빨리 1월 중에는 채용공고 재공고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현재는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성철 위원 후속조치로 서둘러서 진행해서 공백을 최소화하시고요. 어쨌든간에 대표님의 공석이 길어지면 그만큼 여청재단에서 할 수 있는 영향력이라든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원동력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정책기획실장께서 염두에 두셔서, 대행 체계로 움직이시면서 각별하게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평생교육과에도 말씀드렸는데 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특히나 성인이 아니고 청소년들, 어린이들을 비롯한 부천의 미래세대들에게 교육적인 부분을 많이 시의 예산을 가지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교육하시는 분들에 대한 자격이라든지 기준 이런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일단 크게 세 가지 분야라고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영역은 크게 재단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의 직원분들은 청소년지도사나 상담사 그다음에 평생교육사 이렇게 국가자격을 갖고 계신 분들이 처음부터 채용돼서 검증이랄까요, 전문성과 역량을 갖고 있고 또 하나는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정기강좌형이라고도 하는데 각 청소년시설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예를 들어서 기타라든가 농구라든가 다양한 생태 관련된 교육을 하는 강사님들은 기본적으로 관련된 자격이라든가 또는 국가 관련돼서 인증할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기타 강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특강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있는데 특히 청소년시설 같은 경우는 국가정책사무를 하다 보니까 아동폭력이라든가 성폭력 관련된 증빙을 반드시 하게 되어 있고 또 관련 자격을, 물론 시설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3년 이상 또는 5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는 자 이런 식으로 내부 규정을 마련해서 관련된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청소년들은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고 특히나 전문적으로 교육적인 부분의 교사 자격을 얻지 않으신 분들이 여러 자격증으로 교사의 지위에서 교육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협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안다고 하거나 아니면 이념적인 부분에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모니터링이나 이런 게 필요해 보이고요. 그런 부분들이 적발됐을 때는 단호하게 교수자의 직위를 박탈하는 그런 제도가 필요해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습자는 교수자의 역량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어떻게 보면 진리적인 명언이 있는 것처럼 청소년도 그렇고 아동도 그렇고 모든 학습자가 그렇겠지만 준비된 교수자 그리고 자격이라든가 경력이 있는 사람을 모실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고 있고요.
앞에 말씀드렸던 직원 채용 때는 당연히 기본적인 자격기준이 있고 강사라든가 특강 일부 강사를 모실 때도 자격기준을 통과하는 사람만 모실 수 있도록 하고 정기강좌 같은 경우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모집을 통해서, 외부 전문가분들을 모셔서 평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모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위원장님이 제안해 주신 것을 염두에 둬서 좀 더 좋은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부천시여청재단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천시 청소년들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마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청재단에서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예방·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은 없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가 어떻게 보면 마약이라든가 여러 부분에 대한 전문기관에 좀 조심스럽긴 한데요. 다만 저희 기관 중의 하나가 상담복지센터가 있기도 하고 부천시 청소년기관이 다른 데보다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매달 아울리치, 그러니까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아울리치를 통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쉼터라든가 또는 경찰이라든가 교육청 그리고 저희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시설들이 함께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마약도 그렇지만 요즘 딥페이크라든가 이런 청소년 문제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발견된 위험요소가 있는 청소년들은 관계기관한테 바로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말씀하셨던 딥페이크도 최근 중학생들이 가장 많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못 갖고 범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그런 부분들도 여청재단이 범위 안에 있다고 제가 보고 있고요. 최근에 교육청에서도 그런 부분으로 많은 회의도 하고 문제시되지 않았습니까? 같이 협업해서 움직이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최근 전자담배 건도 청소년들이 이게 무해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쉽게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잘 지도감독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여청재단에서 롤을 가져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선제적으로 준비가 돼서 의회에 말씀해 주시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본 위원이 말씀드립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청소년계의 가장 큰 화두는 청소년 인구는 줄고 있는데 표현이 좀 죄송하지만 위기청소년 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청소년계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입니다. 그 안에 현재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요즘 이상한 정상가족이라는 말도 있지만 다양한 가족 형태가 있다 보니까 저희 재단 그리고 청소년시설에서도 일반 청소년 외에 위기가정이라든가 취약계층 청소년, 학교밖도 요즘은 워낙 다양한 이유로 나오기 때문에 부위원장님이 제안해 주신 것처럼 마약이라든가 딥페이크, 전자담배에 대한 부분도 저희 재단이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최근에도 학교밖청소년센터가 하나 개관하지 않았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부스터라고 해서 지금 상담복지센터장님이 같이 배석하고 있는데 송내어울마당 1층에 예전에 매점이었던 공간을 시 주무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학교밖청소년 자립매장, 자립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관하게 됐습니다.
○장성철 위원 공교육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부천시에 있는 미래세대의 취약한 부분들을 여성청소년재단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위원장님, 혹시 센터장님 불러도 될까요?
미래교육센터 이은경 센터장님.
○위원장 장해영 미래교육센터 센터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센터장님, 지난번 꿈드림 개소식 하느라고 애쓰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송내어울마당.
○부천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위원님, 부천미래교육센터 센터장 이은경입니다.
꿈드림에 대한 부분은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것입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착각했네요. 그러면 학교밖.
○위원장 장해영 학교밖상담센터 센터장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혼동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미래교육센터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자 위원 그날 우리 위원들 몇 분이 꿈드림 개소식에 갔었는데 너무 감동받고 열심히 일하시는 센터장님들을 보고 오늘은 행감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학교밖청소년들을 우리 위원들이나 센터장님들 그리고 어른들이 어떻게 해야 될까, 저는 갔다 와서 많이 생각을 했어요.
꿈드림 개소식 할 때 가서 감동받은 것은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연계해서 하는 것 보고 감동받았고,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은, 정말 거기까지 오기 힘든 청소년들이잖아요. 그래서 그 청소년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이 담당 부서나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센터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백진현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제가 통계를 보니까 작년에 부천시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596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우리 학교밖지원센터에 모두 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밖지원센터 직원들이 그 청소년들을 발굴해 내기 위한 부분을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노력하고 있고요.
그 방법으로 다양한 홍보도 물론 하고 있지만 가장 접근을 많이 하는 이유는 우리 센터에서 만족을 느낀 친구들이, 동료들이, 선후배들이 소개해서 오는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그 부분들이 아마 학교밖지원센터가 활발히 경기도에서는 굉장히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학교밖지원센터는 상담복지센터 내에 있는 부설 팀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법률상으로는 독립기관입니다. 상담복지센터 안에 하나의 팀으로 있다 보니 공간이 공동 사용하는 공간이어서 지금 미래세대지원과에서도 굉장히 노력해 주고 있고 방법을 찾고 계십니다만 지금 공간이 협소해서 공간 분리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에 있는 친구들은 학교라는 소속에서 자유롭게 그들의 공간에서 놀지만 학교밖청소년들은 자기들의 공간이 없어서 올 때 학교밖지원센터에 오는 것이 아니라 상담복지센터에 온다는 부분에 조금 불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해결해야 할 저희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거기까지 오기 굉장히 힘든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이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엄청 노력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그날 내가 가서 보고 여기까지 오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와서 보고 괜찮으면 선후배한테 얘기해서 홍보해서 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참 중요하구나. 어른이 어른 노릇을 잘해서 아이들이 바르게 커갈 수 있는 역할을 해 주는 게 어른인데 얼마나 거기까지 오기, 나는 그날 울고 왔어요. 그래서 정말 어른 역할이 중요하구나. 열심히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그날 가서 울고 왔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센터가 되도록, 직원들도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 공간으로서 아이들이 성장 잘하고 정말 와서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 그런 자리로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그 자리에 저도 있었습니다. 센터장님 자리로 돌아가시라고 말씀해 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너무 감동받고 와서요, 우리 위원장님과 저와 아마 구점자 위원님 세 분이 갔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애쓰셨습니다.
위원장님, 고리울청소년센터장님 모시겠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고리울청소년센터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안녕하세요.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센터장 역할을 하고 있는 신용식이라고 합니다.
○김선화 위원 센터장님, 반갑습니다.
초면이고 처음인 것 같죠?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행사장에서 뵀나요? 너무 반갑습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려고 자리에 모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행감자료를 제가 많이 활용하는데 행감자료 60페이지에 보시면 시설별 예산 규모가 나와 있어요.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보면 예산액 23년도와 24년도 작년, 올해 예산 추이 비교를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에는 예산액이 11억 책정된 상태에서 집행률이 97%가 된 것으로 나와 있고요. 올해 대비해 보면 올해도 10억 이상 예산액이 책정됐는데 참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계산 착오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9월 30일 기준으로 되어 있기는 해요, 위에 쓰여 있죠.
9월 30일 기준에 집행률이 63% 이렇게 진행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요, 행감자료 60페이지. 올해 기준으로 봤을 때는 3/4분기에 9월 30일까지 보면 예산액 10억에서 집행률이 63%로 책정되고 진행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래서 여쭤봐요. 왜냐하면 매번 행감은 11월에 있고 행감 전에 책 배부가 될 때는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산정될 텐데 매번 행감을 이렇게 진행하다 보니까 4/4분기에 있을 프로그램 내역이나 이런 것들이 상당히 궁금한 거예요. 매년 이럴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여쭤볼게요. 지금 37% 미집행된 예산 건이 있는데 이 건이 4/4분기에 프로그램 내역이나 진행이 될 거 아닙니까? 100% 집행률을 봤을 때. 차후에 들어갈 예산 프로그램 같은 게 진행되는 사항이 있을까요, 혹시? 9월, 10월, 11월, 12월 이렇게.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청소년 사업의 특성상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그것들을 지역사회에 표현하거나 확산하는 사업들이 보통 4/4분기에 많이 진행됩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같은 경우는 10월, 11월에 축제나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요. 10월 초반에 청년축제가 진행되고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유회도 11월에 진행됐고요. 10월 둘째 주, 셋째 주에는 청년캠프도 진행되고 다양한 사업들이 10월, 11월에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현재도 여러 가지 사업들이 열심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러면 진행됐던 사항의 프로그램도 있지만 책에는 기재가 되지 않은 거네요?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10월, 11월 것까지 보면. 그러면 올해 집행률도 작년 대비해서 97% 이상 되겠습니까?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97% 이상 목표로 지금 열심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97% 이상 완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고리울청소년센터 센터장님을 뵈니까 97%가 아니라 100% 완성해서 정말 일을 잘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센터장님이신 것 같아요.
예산이 1년 치 시민의 세금으로 집행됐을 때는 사실상 일 잘하는 기관으로 보려면 남는 금액이 없어야죠. 소진이 100% 될 수 있게끔 부단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센터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화 위원 기획실장님 너무 반갑고요. 일도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도 알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교육사업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 김선화입니다.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전체적으로 볼 때 조심하거나 기재가 잘못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제가 제안 비슷하게 드릴게요.
행감자료에서 보면 3페이지나 55페이지에 나와 있는 기재내역이 있어요. 이름이나 일수가 적혀 있는 내역인데 요새 가장 민감하다는 개인정보 보호, 이름 세 글자가 너무 명확하게 적혀 있어서 제가 깜짝 놀랐거든요. 이거 타 기관에서 하듯이 김00, 이00 이런 식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저희도 위원님이 제안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작성하면서 아무래도 시의회와 작성방법을 안내하다 보니까 작년에 준해서 조직도라든가 직원 현황에 이름이 들어가 있는데 위원님이 제안해 주시면 앞으로 이름 하나를 가린다든가 이런 방식도 참 좋은 방안인 것 같고 저희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후반기 재정문화위원회에 들어왔거든요.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행감부터 시작해서 모든 일정이 재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관심 있는 분야거든요. 문화와 교육과 청소년 사업에 대해서 항상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열심히 일하십시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청소년과 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부천이 문화도시이긴 하지만 청소년계에서는 어느 지역보다도 전국의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활동 그리고 네트워크가 잘되는 도시가 부천이었거든요. 위원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면 더 발전하는 청소년재단이 될 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선화 위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하고요. 내년에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언제든지 문의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과 교류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의회와 관계부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책기획실장님, 제가 행감 보고자료들을 보면서 너무 놀란 게, 사실 놀라운 건 아니죠. 늘 너무 잘해 오셔서 재단 운영 관련된 대내외 성과 부분을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A등급 청소년시설들 받은 것부터 시작해서 외부의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들을 지속적으로 받아오고 계십니다. 그리고 경영평가에서도 전년도에 비해서 한 단계 상승해서 나등급을 획득하신 것도 다 여기 계신 분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고요.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 부분 사업에 있어서 우리 지역 안에서의 네트워크도 너무 잘되어 있고 사업들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치가 많이 축적돼 있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열심히 잘한다고 평가를 받으면 그 부담이 되게 상당할 수 있거든요.
농담 반 해서 “나의 경쟁상대는 어제의 나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 또한 이루어낼 수 있으려면 사실 재정적인 지원도 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그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잘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부담을, 재정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을 어떻게 돌파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위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그동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이었습니다. 김선화 위원님이 좋은 말씀해 주신 것처럼 표현이 좀 그런데 저희가 아무래도 2개 국 3개 과에 나눠 있습니다. 표현이 좀 그런데 산업진흥원이나 문화재단이나 아트센터는 어쨌든 1개 국에 1개 과가 있다면 저희는 지금, 죄송합니다. 이게 불평불만이 아니라 본의 아니게 여성, 청소년, 교육 이렇게 나누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고민도 있고 그동안에 행정복지위원회가 아무래도 교육, 청소년 쪽 업무다 보니까 전 회기까지는 행정복지위원회였고요. 오늘 재문위에서 위원님들의 너무 많은 조언, 격려 감사드립니다.
일단 앞에 부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대표님이 빨리 선정돼서 좀 더 조직의 안정화와 사업의 지속성을 갖고 가야 될 것이 첫 번째 현안인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청소년 인구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천에도 현재 청소년 인구가 전년 대비 4,000명 정도, 최근의 육성위원회 자료를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대응할 수 있도록 이주배경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교육청과 논의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앞에 상담복지센터장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학교밖청소년센터를 통해서 학교밖청소년, 위기가정 이런 부분들을 노력해서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무엇보다도 지금 청소년 인구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활동들을 연계해서 제가 성과에도 썼지만 위원회에서는 정책사업을 하고 젊은 시민이라고 해서 영피플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재단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홍보해야 되겠지만 청소년과 청년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적인 접근 차원에서 아동, 청소년, 청년 그리고 문화와 합쳐진 더 토털적인 접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미래세대지원과에 질문해 주신 것처럼 부천 지역의 청년과 관련된 센터 또는 청년 프로그램들이 지금 진행되는 것처럼 저희 재단에도 청소년과 청년이 연결되는 사업들, 기존의 청소년수련시설에 있는 공간들을 좀 더 청년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향적인 개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제안 주신 것처럼 지금까지도 잘해 왔고 일부에서는 “재단이 비대하다, 업무가 너무 영역이 다양하다” 충분히 알고 있고 그 부분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모델, 새로운 영역,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감사합니다.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조직 운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정책기획실장님께서 만전을 기해서 사업 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그 말씀이 오늘 와닿았는데요, 여성‧청소년들이 행복한 공간, 행복한 사업들을 만들면서도 그 안에서 직원들도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독이시면서 어려운 시기 사람의 힘으로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고 우리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이 여성청소년재단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으시고 고민을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 나름 과거의 경력도 교육 쪽이나 복지 쪽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어려움이 있을 때 투명하게 소통하고, 의회와 실행기관들이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대안을 함께 찾아나갈 수 있는 그런 후반기 시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실행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님 지금 질의사항 신청하신 거죠?
○윤단비 위원 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제가 2분만 말씀드릴게요.
아까 앞 부서 미래세대지원과 할 때 청소년법률지원센터 폐지에 관해서 논의를 했는데요. 다른 타 지자체를 보니까 학교밖지원센터나 청소년복지센터에서 법률상담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여청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나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일단은 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이고 하나밖에 없었고요. 그런데 아까 미래세대지원과 할 때 저도 같이 듣고 있었는데 저희가 직접 하고 있지는 않고, 다만 앞에 잠깐 나오셨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에 1388지원단이라고 있습니다. 그 지원단 안에 상담 영역, 교육 영역, 일자리 이런 게 있는데 그중에 한 부분을 법률서비스 지원으로 고민하고 있고 미래세대지원과와 그 부분을 노력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면 법률상담 사업을 일정 부분 배부할 수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간 문제가 있잖아요. 오래전부터 대두되어 왔는데, 학교밖청소년센터장님 발언대에 세워도 될까요?
○위원장 장해영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안녕하십니까.
공간 문제가 계속 해소가 안 되고 있는 상태인데 이전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는 건가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진현 제가 알기로는 미래세대지원과에서 부천시에 있는 유휴공간이 생길 때마다 계속 어플라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 외부적 환경, 내부적 환경 여러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는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미래세대지원과에 기존의 청소년법률지원센터 사용했었던 공간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는지, 그 공간이 나갔는지, 쓸 수 있는 건지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재산관리과 쪽에도 연락을 하셔서, 부천시의 공공청사 중에 유휴공간이 있기는 하거든요. 그 공간들 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을 거예요, 저희가 임대료 내고 쓸 수 있으니까. 그런 것도 검토해 봐야 될 것 같고.
내부 건물 안에서의 확장 문제나 이전 문제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추후에 따로 같이 말씀 나누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시고 여기서 뵈니까 더 반갑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4년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정책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8시36분 감사중지)
(18시37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해영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장시간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수고해 주신 관계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서별 감사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38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구점자 김선화 박순희 손준기 윤단비 윤병권 장성철 장해영 정창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 문 위 원 || 김현국
문 화 교 육 국 장 || 유성준
관 광 진 흥 과 장 || 이점숙
체 육 진 흥 과 장 || 김준배
평 생 교 육 과 장 || 공희정
미래세대지원과장 || 박정옥
○증인
(재)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 이규원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 신철
부천시체육회장 || 송수봉
부천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 김선우
부천시체육회사업지원부장 || 이범섭
부천시장애인·시니어체육회사무국장 || 박정산
부천FC1995단장 || 김성남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 양승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 || 김수경
부천청소년센터장 || 김홍준
산울림청소년센터장 || 유승종
소사청소년센터장 || 김미희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 백진현
부천미래교육센터장 || 이은경
고리울청소년센터장 ||신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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