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1년 4월 18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된안건
1.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10시01분 개의)
1.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4676]
2.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오늘 구청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 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됩니다.
이번 회기 동안 원활한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회의도 원활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구청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으며 회의순서는 소사구, 오정구, 원미구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구청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을 듣고 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제안설명을 들은 다음 개별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소사구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총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늘 소사구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시는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서강진 위원장님과 김정기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소사구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배부해 드린 총괄 제안설명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쪽 성질별 현황입니다.
소사구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요구액은 기정예산보다 14억 4400만 원이 증액된 653억 6600만 원입니다.
세출 분야별로는 인건비가 4% 증가된 42억 7300만 원, 물건비는 0.3% 증가된 58억 9800만 원, 경상이전은 1.6% 증가된 510억 9800만 원, 자본지출은 12.2% 증가된 40억 9500만 원입니다.
인건비가 증가된 주요사유는 정년퇴직한 환경미화원의 연장고용 체결에 따른 비용을 계상하였고 자본지출이 증가된 주요사유는 성주산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보안등 교체, 하우고개 구름다리 상판 교체, 토사유실지 정비, 에어브러시 설치, 도시녹화 사업으로 인천시계 녹지대와 철로변 녹지대 정비 비용을 계상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4쪽 부서별 현황입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653억 6600만 원입니다.
이중 구청 소관 예산액은 기정보다 2.3% 증가된 630억 5700만 원이고 동 주민센터 소관 예산액은 기정보다 1.5% 증가된 23억 900만 원입니다.
과별 주요 예산액 증가 사유를 말씀드리면 행정지원과는 컨테이너 활용 문화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비와 자산취득 비용을 계상하였기 때문이고 주민생활지원과는 동절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난방비와 에너지 고효율제품 보급 비용 및 아동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보육교사 처우개선비가 국·도비로 내시되어 시비 분담금을 반영하였기 때문입니다.
환경위생과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정년퇴직한 환경미화원의 고용 연장에 따른 인건비, 성주산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안전을 위한 시설비, 자산취득비 및 도시녹화를 위한 녹지대 정비공사 비용을 계상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5쪽 상임위원회 소관별 현황입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본예산보다 9억 3700만 원이 증가된 546억 1600만 원입니다.
소관 부서별로 증가된 내용을 보면 행정지원과는 9800만 원 증가된 12억 8600만 원, 주민생활지원과는 8억 600만 원 증가된 509억 700만 원, 동 주민센터는 3300만 원 증가된 23억 900만 원입니다.
시민봉사과와 환경위생과는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6쪽 부서별 주요사업 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과별 예산은 담당과장이 사업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강진 위원장님과 김정기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이번에 소사구에서 요구한 제1회 추경예산안이 전액 반영되어 계획했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중에 컨테이너 활용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유치한다고 3개 구청에서 다 올렸는데 무슨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어떤 분의 발상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 것들이 예산이 집행되고, 추경에 이런 예산이 들어가려면 최소한 뭔가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런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토론 공간으로 상당히 필요할 것 같다고 시에서 판단을 했고 또 구청 나름대로 구청에서 하나씩 설치하는 것은 필요성이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예산을 계상한 거죠.
주민들한테는 컨테이너를 단속하고 관은 한다. 이런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데는 15분, 20분 정도 기다려서 과반수 참석이 돼서 시작을 하는 데도 있던데 80명치 한다는 것은 결국은 참석자 40명으로 본다면 한 사람 당 7,000원씩 해당되는 예산 아닙니까. 식비에 준하잖아요.
원종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장완희 위원님 질의하신 것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컨테이너를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몇 개를 설치할 계획입니까?
좀 품격 높은 행정을 하십시오. 소득이 몇 만불 되는 우리나라에서 컨테이너 속에서 무슨 커뮤니티 활동을 합니까?
주민센터 공간이 넉넉합니다. 회의실, 무슨 실, 무슨 실 노는 공간이 많아요. 그 시간에 하시고 그리고 아까 불법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장소에 따라서 불법일 수도 있죠.
전부 대지 위에 컨테이너 설치할 겁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전답에 설치할 수도 있고 녹지에도 설치할 수가 있고. 설치할 장소도 확실하게 정해놓지 않고 예산을 요구하는 건 안 맞는 거죠.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동주민센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주민센터가 주간이고 야간이고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권역별로, 저희 소사구에 권역별로 있는데 학습을 하거나 토론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기에는 동주민센터가 상시 운영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일정한 도서를 비치해 놓고 도서를 대여해 주면서 그 공간을 지역주민들의 학습이나 토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그럽니다.
동주민센터에 도서를 몇백 권, 몇천 권을 비치하려면 그러한 공간도 다시 필요하단 말입니다.
도서를 비치할 만한 공간이 주민센터에는 없단 말입니다. 주민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공간인 나대지에 컨테이너를 설치해서 한 쪽에는 도서나 이런 걸 비치하고 거기 또 한 곳에는 책상이나 이런 걸 해서 토론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자 이런 거죠.
동주민센터 공간이 충분합니다. 공간을 좀 정비하세요. 정비.
향후 주민센터는 명칭부터 커뮤니티센터로 바꾸고 주민을 위한, 주민에게 상시 개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제공하세요.
앞으로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향우회도 하고 동네 아주머니들 계도 할 수 있고 그렇게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하세요.
무슨 회의가 그렇게 많습니까?
컨테이너 박스 놓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건 시대에 안 맞는 얘기예요.
하여튼 재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예산제 운영비는 이건 예산을 감추는 겁니다.
본예산에 편성해서 거기서 예산을 주면 되지 않습니까.
주민참여예산제 총괄하는 부서가 어딥니까?
동별로 편성하는 게 뭡니까. 이게 예산편성 지침에 맞아요?
각종 회의의 운영비는 다 동에 일반보상금으로 편성돼 있습니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집행 부서마다 편성을 하면 감시하는 시민을 혼란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주민을 위한 다과 운영비는 동주민센터별로 세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소사구로 부임하신 지 두 달여 되셨죠?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매일 2시간씩 현장을 돌아보신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동안 소사구는 구청장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부천의 공직자가 취임을 하고 나서 돌아보시니까, 실제로 현장을 가보시니까 어떤 느낌이 드세요?
사실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임기 기간 중에도 현장을 자주 찾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은 구청의 공직자들이 바쁘고 시간이 없긴 하지만 민원이 있고 그러면 실제 현장답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청장님의 그런 모범들이 부천시 전체 공직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니 답이 보이고 그것이 시민과의 마찰이 생기지 않는 행정을 낳았다라는 선례를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원미구도 구도심이 있지만 소사구도 그런 현장이 있는데 실제 말로 듣는 것과 현장을 가보면 다른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구청장님이 좀 더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직접 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현장 속에서 소통하고 그것이 주민들에게 해답을 주는 그런 행정을 펼쳐주시길 앞으로도 당부드리겠습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님 새로 발령받으셨는데 소사구에 특색사업을 다섯 가지 한다고 전 청장님께서 업무보고 때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색사업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인구 2만 이하 소규모 동을 통합해서 주민의 의견이나 이런 걸 듣는데 어떤 취지로 설명이 되실지, 제가 거기 참석을 안 하기 때문에 저희 위원님들한테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죠.
구체적인 행정조직이라든지 동 조직을 담당하고 있는 참여소통과에서 하고 있고 그 부분은 결국 향후에 대동제로 가기 위한 전 단계라든지 사전 소규모 동을 통합하면서 통합을 통해서 여유있는 청사 공간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단체 통합을 통해서 소규모 동으로 인해서 지역 운영의 어려움 이런 걸 단체들한테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그런 겁니다.
그거야 바로 이루어질 일은 아니지만 전자에 원종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주민설명회 개최와 함께 연관을 지으면 지어질 수도 있는 사항이거든요. 추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그래서 어떤 일을 계획함에 있어 차후까지 생각하시고 시정연구단, 본청에서 내려온 사항이라고 해서 무조건 집행하지 말고 그 구의 현실에 맞는 그런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컨테이너를 설치해서 시설물을 한다는 게 품격있는 문화도시와 걸맞지 않은 것 같아서 우리 위원님들이 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부천시에 37개 동이 있는데 그 정도로 문화공간을 설치할 곳이 없어서 철제인 컨테이너를 설치해서 운영해야 되나 하는 그런 안타까움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봤는데 그래도 아직 현수막이 많던데요.
그게 현행법상 저촉을 받지 않습니다. 정당의 현수막은.
그 부분이 정당하고 불협화음이 있을까봐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여러 현수막이 게첨돼 있는데 그 부분을 정당과 협조해서 가급적 시민의 시각으로 봤을 때 난립돼 있는 그런 인상을 주지 않도록 협의해 가면서 정비해 나가도록 할 겁니다.
각 정당과 협의하셔서 게시대에, 사실 주민들의 알 권리는 알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비를 잘하셔서 타이틀을 2011년에 현수막을 정비한다고 하셨으니 계획대로 아름다운 소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사항 설명서 8쪽에 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인문학 강좌 강사수당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추경에 올라왔는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올라온 건지 아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이걸 올렸는데 거기에도 기술되어 있습니다만 송내·심곡 권역 그리고 범박·괴안·역곡3동 권역, 소사본1·2·3동 권역으로 해서 주민센터 중에 공간이 넓은 두 곳을 선정해서 동주민센터를 활용한 인문학 강좌를 우리가 좀 해보자. 소규모 인문학 강좌를.
그렇게 구상을 하고 분기별로 실시해 보고자 하는 겁니다.
지역 내 큰 문화공간이나 대회의실 공간에서 하는 것이 현재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은데, 대부분 도서관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동주민센터 중에서 규모가 있거나 참석 인원이 5, 60명 정도 되는 공간을 찾아서 인문학 강좌를 해보는 건 어떠냐 해서, 성과가 괜찮다면
그리고 여성회관, 여성청소년센터라든가 이런 데서 여성을 위한, 여성뿐만 아니라 인문학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구청에서, 각 동에서 이런 부분들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는 선뜻 와 닿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인문학 강좌의 경우에는 실지로 이게 어느 정도로 이뤄질지도 모르겠고 이게 분기별로 1회씩 돼 있는데 강사수당으로 50만 원이 책정돼 있거든요.
주민센터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현황이라든가 이런 걸 볼 때도 형평의 문제나 아니면 참여하는 인원의 문제를 적정하게 한 것인지 의문이 들거든요.
컨테이너를 설치한다는 건 여러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동주민센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게 시정연구단에서 제안이 됐다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오히려 준비를 더 하는 것이 올바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정당의 현수막 게첨문제가 나왔는데 우리 동네에도 보니까 꽤 여러 개 걸려있던데 기준을 만들어서 정당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속해 있는 지역 위원회에 건의해서 혹시라도 구청에서 그런 협조공문이 오면 지켜질 수 있도록 일정 부분
이상입니다.
위원님들이 청장님께 모두 발언으로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해당 과장님들이 좀 수월하실 거예요.
앞서 나왔듯이 시정연구단이든 어느 분이 얘기했든 간에 컨테이너로 하는 것에 문제제기를 하셨거든요.
어떤 사업을 하려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시고 또 하나는 동주민센터에 공간이 없거나 소외받는 지역이 있을 수 있어요. 전혀 문화공간으로서의 장소가 없거나 그런 데는 컨테이너가 필요할 수도 있겠죠.
그런 것들의 수요조사를 해서 이 지역은 전혀 주민센터의 건물 활용도 못하는 곳이고 이 곳은 컨테이너를 통해서라도 문화복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지역이다라는 그런 논리에 의해서 예산이 올라와야 우리 위원님들도 공감을 하게 되고 만들어 놔도 모든 분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지 않겠어요? 그런 부분이 아쉬운 겁니다. 미리 이렇게 해놓고 찾아서 한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어느 지역에 꼭 필요하다면 만들어줘야 되겠죠. 그렇지 않을 때는 가능한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장님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동주민센터 예산을 포함하여 세부적인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 행정지원과 소관 201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컨테이너 설치장소는 아직 선정이 안 됐다는 거죠?
그래서 2개 권역으로 나눠서 심곡권하고 송내권
주민센터에서 강의를 하면 수강료를 다 받고 수강료도 지금 지원이 되고 그렇게 해서 적절한 강좌를 선택해서 주민센터에서 우리가 이런 강좌를 하겠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해서 잘하고 있잖아요.
인문학 강좌 같은 걸 특별히 강사료를 50만 원씩 줘가면서 이렇게 할 일이면 이런 것들은 구청에서 기획을 할 일이 아니라 도서관이나 이런 데서 하는 게 적절한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 201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지원, 배달 위탁업체가 있는데 그 업체는 어떻게 선정을 하고 있습니까?
서울신대에 위탁을 줬습니다. 서울신대에 인프라가 많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지금은 지역아동센터보다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그런 운영이 되지 않을까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나무 안심학교 관련해서 들어오는 아이들의 기준은 지역아동센터처럼 저소득층 자녀를 먼저 뽑습니까?
원래 경로당에 지원비나 운영비가 지원될 때 계량기가 설치돼 있지 않을 때는 지원을 못하게 규정이 돼 있나요?
그래서 요금도 관리소에서 납부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도 저희들이 안내를 많이 했습니다. 만약에 계량기를 따로 설치할 경우에는 우리가 지원을 하겠다고 안내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당마다 100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각종 전자제품이 낡은 경우에 신형제품으로 교체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기존에 10년씩 썼던 TV라든지 에어컨이라든지 사실 고효율제품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간이 경과되면 신형제품으로 바꿔줄 그런 예산입니다.
경로당별로 개수도 안 맞고 이런 것들이 많거든요.
이런 사업은 시 자체 사업으로 할 때 될 수 있으면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좋겠다.
그거 우리가 알아서 잘할 테니 도비 30만 원 안 줘도 된다고 얘기하세요.
특수목적 거점형 지역아동센터 지원이 37쪽에 나와 있는데 이게 각 구별로 한 개소씩 하는 겁니까?
이상입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수목적 및 거점형 지역아동센터 관련해서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지정이 됐다고 하셨는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이 기능을 부가시켜서 선정을 하신 겁니까?
16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각 1개소씩 해서 2개소를 선정하게 됐습니다.
외부자원이나 거점형 지역아동센터로서의 관리를 한다고 하면 좀 더 센터의 기능이, 장소도 그렇고 기능이나 역할들이 좀 더 높아질 건데 특정한 지역센터에서 이런 기능을 할 수 있는지?
100만 원씩 월 지원하는 건 프로그램 운영비로도 쓸 수 있겠지만 인건비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점형의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지 사례관리를 한다든지 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그렇지 않으면 고용을 하거나 그래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쓰는 항목이 정해져 있습니다. 상시 쓸 수 있는 인건비는 아니지만 하루에 몇 시간, 아니면 주 단위로든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제대로 해서 한 사람의 인력을 쓰든지 아니면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기관에 보조를 해서 인력풀을 이용하게 하든지 저는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에야 국·도비 내시로 해서 이렇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라고 하지만 내년에는 이 문제를 좀 더 고려해서 정말로 소사구 내의 지역아동센터의 거점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사회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네트워크를 제대로 구성할 수 있는 역할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처음인데 내년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과장님을 개별적으로 뵙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김은화 위원님께서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경로당 난방비 지원은 평형 유형별로 지원을 하잖아요.
사용량에 따라서 지원을 한다고 하면 당연히 계량기를 달아서 쓴 만큼 지원을 하지만 그렇지만 지금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경로당 난방비는 사용량에 따라 지원하는 게 아니고 평에 따라서 지원하기 때문에 계량기를 의무적으로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난방비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제가 보기엔 좀 소극적 행정이다.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공무원들이 행정을 이행함에 있어 자꾸 지침을 얘기하기 때문에 고유사무가 자꾸 늘어나지 않는 겁니다.
이런 것도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지원하고 지원하지 않고 하나요?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시고, 본 위원이 보기로는 계량기를 꼭 갖춰야 될 필요가 없다라고 판단이 돼요.
저도 민원을 받은 건데 검토를 좀 해보시고 열린 행정을 했으면 싶습니다.
지원하겠다라고 예산이 올라왔는데 전액 지원하는 건 아니네요?
어차피 지원하는 것은 관련 규정, 관련 지침을 위반하는 것 아니겠어요.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거점형 지역아동센터는 제가 보기에, 소사구의 다문화가정 아이들 입소현황이 있나요?
보육시설 대체 인건비 이게 꼭 도비가 반영이 돼야 편성을 하나요? 이게 아까 말한 대로 지방정부가 자꾸 고유사무를 늘려나가야 된다고 봐요.
지침을 말씀하셨지만 340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규모, 행정환경, 주민들의 욕구 이런 게 다 다르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저희들이 추경에 세워도 이전에 연가를 갔다 온 사람들은 다 소급해서 지급을 하는 것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보육시설 얘기를 하셨는데 오정구에 보면 보육교사 초과근무수당이라는 것이 신설됐어요.
18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게 오정구만 주는 건지요?
저희들은 기존에 편성이 돼 있고 몇 년 전부터 지급되던 사항입니다.
혹시 다른 데는 주는데 소사구는 안 주고 있나 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충분하게 처우개선을 해주라는 것이 계속적인, 한선재 위원이나 우리 위원회에서 계속 얘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렇게 반박을 하시면 위원님이
참고하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소사구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3분 회의중지)
(11시23분 계속개의)
(서강진 위원장 김정기 간사와 사회교대)
다음은 오정구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총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170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안건처리와 함께 2011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김정기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희 오정구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배부해 드린 총괄 제안설명서를 중심으로 간략히 설명 올리겠습니다.
먼저 3쪽입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 규모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665억 3700만 원으로 2011년 기정예산 대비 24억 900만 원이 증가된 규모가 되겠습니다.
인건비는 2.1% 증가된 48억 3700만 원, 물건비는 0.6% 증가된 59억 4800만 원, 경상이전은 2.2% 증가된 494억 200만 원, 자본지출은 23.2% 증가된 63억 4700만 원, 예비비 및 기타는 증감없이 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로 국·도비 내시액 변경으로 인한 사회복지 분야의 증가분과 주민편익사업 예산 증가분이 되겠습니다.
4쪽의 부서별 현황으로는 구 본청이 23억 7400만 원 증가된 647억 4800만 원이고 동 주민센터가 3400만 원이 증가된 17억 8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5쪽의 위원회별 현황으로 중간부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입니다.
심사해 주실 예산은 2011년 기정예산 대비 12억 1900만 원이 증가된 522억 4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부서별 편성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서별 주요사업 내역은 마지막 6쪽의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과별 예산은 담당 과장이 세부사업별로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종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추경 세출예산은 꼭 필요한 것, 그동안 변경된 것 이런 게 편성돼야 되는데 민원응대 환경정비 우수부서 평가시상금 이런 게 그렇게 급합니까?
그러한 환경정비 차원에서 저희들이 우수부서평가사업을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추경에, 오정구뿐이 아니고 본청부터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대개 예산이라는 건 1년 동안 업무를 하면서 이때이때 어떤 예산을 편성해야 되겠다, 이런 예산이 필요하다 계획을 잡아서 9월이나 10월경에 본예산 할 때 편성을 하는데 거의 500 몇 억 가까이 되는 예산이 국·도비 내시액이나 이런 거 외에는 생각 없이 있다가 종전에 빠졌던 걸 집어넣은 게 많습니다.
계획성 있게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은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에 소사구청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컨테이너 활용을 통한 문화커뮤니티 공간 유지 관리비로 3개 구가 공히 같이 올라왔습니다.
오정구에도 7개 동주민센터가 있는데 그런 장소를 마련할 공간이 전혀 없습니까?
그런데 사실 저희들이 이 사업은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 때문에 고심을 많이 했는데 문화특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 입장에서 좀 더 현장에 가까이 가는 개념으로 물론, 컨테이너라는 게 어떻게 보면 불법의 상징이기도 해서 사업에 어려움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오정대공원의 무대 주변에 설치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념하시고 신경 쓰셔서, 3개 구에서 같은 사업을 신청하셔서 독단적으로 하신 건 아니기 때문에 재고하실 수는 없겠지만, 실질적인 내용이나 추진사항은 모두 공감하고 좋습니다.
모든 주민들에게 문화로 가까이 갈 수 있고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의 자리, 토론의 자리로 쓸 수 있는 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어째 조금 우리 위원님들은 별안간에 올라온 사항이고 이런 시설물을 만든다는 게 다들 언짢아 하셨습니다.
특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정구에서 태풍 곤파스의 피해목을 가지고 재활용 조형물을 만드신다고 그러셨죠?
일단 나무는 다 치웠는데 아직도 치우지 못한 나무들이 일부 있습니다.
등산로는 다 정비를 했지만 그밖에 정비 안 된 지역이 많습니다. 그건 연차적으로 저희들이 정비를 하고 일단 가지런히 적재해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계속 조치를 하겠습니다.
수해대책은 만반 다 하셨죠?
그리고 수해와 연관된 게 없는데 그런 거 일일이 장마가 오기 전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서 행정상 문제가 없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미리 조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청장님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경명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컨테이너 관련한 부분은 아까 소사구청 질의 때 대단히 많은 말씀이 나왔던 부분입니다.
말씀하셨지만 아무리 좋은 치장을 하더라도 컨테이너가 가지고 있는 어떤 상징적인 부분이라든지 간이시설 문제,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보다 품격 있는 문화특별시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화적 욕구가 주민센터나 또는 시 산하의 복합문화시설과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는 그러한 욕구들이 발생을 했을 때는 여러 위원님도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데 사전 실태조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아까 소사구청에 질의했지만 상당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질타가 많았습니다.
문화특별시에 걸맞은 문화적 환경을 만든다는 발상은 공감하고 좋지만 형식과 내용이 보다 더 통일될 때 그야말로 우리 부천시가 문화특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하고 여러 부분에서 재고해 달라는 부탁으로 경명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염두에 두시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동주민센터 예산을 포함하여 세부적인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설명은 간략하게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세부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까 구청장님께 질의하신 사항하고 중복되는 것 같아서 행정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부해 드린 세부사업별 설명서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32쪽에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지원이 있습니다.
오정구에서는 지금 행복도시락, 풀무원녹즙, 알프스식품 이렇게 세 군데서 하시나요?
알프스식품은 방학에만 하고 있는데 여기가 1,000명 정도에게 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자가 590에서 620명으로 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 추가분만입니까, 아니면 본예산상 부족해서 추가하는 겁니까?
한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부족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2개소를 지원하게 되니까 다른 시설도 좀 부족해서 그것까지 했습니다.
자료를 제출하고 만들어주실 때는 보다 상세하게 명기를 해주셔서 불필요한 논란이 없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반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49분 회의중지)
(13시39분 계속개의)
(김정기 간사 서강진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어서 원미구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총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46만 원미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원미구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다해주시는 서강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원미구정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지난 2월 인사발령에 따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신재구입니다.
환경위생과장 김상완입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를 중심으로 2011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원미구 제1회 추경예산 요구액은 총 1220억 55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0억 60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 가운데 구청 소관 예산액은 1175억 13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9억 2900만 원이 증가하였으며 동주민센터 소관 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1억 3700만 원이 증가된 45억 4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금번 제1회 추경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929억 98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91%가 증가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사업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과별 예산에 대해서는 소관 과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께서는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동주민센터 예산을 포함하여 세부적인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201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세부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종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컨테이너가 또 나오는데 도당근린공원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려고 합니까?
본 위원의 생각에는 공원을 훼손하고 이런 걸 만든다고 하는 게 가능하다면 그 법은 고쳐야 돼요.
공원이 많이 있어야 되는 이런 현실에서 공원을 줄여가면서 이런 걸 설치한다는 건 맞지 않아요. 특히 많은 사람이 공원에서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권리를 뺏어가는 거예요.
공원은 공원으로서 충실해야죠. 안 그렇습니까?
정 필요하다면 원미구에 동주민센터 20개 있지 않습니까. 여유공간이 없어요. 여유 있는 데 지어서 내년에 하세요.
가득이나 공원 같은 데 가보면 자율방범대 컨테이너, 무슨 컨테이너 많은데 그런 걸 없앨 생각을 하세요.
그 발상이 잘못됐으니까 공원에 그런 거 하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김정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요예산을 쭉 보니까 제일 크게 잡혀 있는 게 도서구입비네요. 문화커뮤니티 공간 조성인데 그중에 시설비 내부 전체 포함해서 보니까 도서구입비가 제일 많죠.
시립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만들기 작년부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던데 도서관하고는 이게 협의가 된 사안입니까?
타 지역도 이렇게 하는 데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벤치마킹도 다녀왔습니다.
아까 원종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내용적으로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하면서 실제로 보면 도서구입비가 많고 주무부서하고 협의도 진행되지 않았고 이런 부분들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연구단에서 먼저 얘기가 나와서 구에서 예산을 편성한 겁니까?
나대지에 컨테이너 갖다 놓는 것 누가 좋아합니까.
그러다 지금 그림을 보니까 이런 거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잖아요.
일들을 직접 기안을 안 하셨다 하더라도 책임을 가지고 설명을 해주셔야 되는데, 시에서 공무원들 사이에 소통을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전에 실컷 2개 구청 다 얘기한 다음에 이런 걸 들고 오면 좀
여기 운영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셨어요? 자원봉사자를 가지고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공원에 해놓고 운영이나 이런 것 흐지부지 관심 떠나버리면 엉망되는 것 아닙니까. 차라리 필요하다면 인건비까지 세워서 하든지 그렇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서강진 위원장 김정기 간사와 사회교대)
장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소사구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나타났는데 시흥시 맹꽁이 책방, 양평군, 경기 수원, 남한산성. 다른 시·군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천처럼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다든가 이런 곳이 아니라 농촌지역 또 외진지역에 문화적인 혜택을 주고 그들에게 뭔가 문화적인 시설을 제공하는 방안이 큰 시설을 들이지 않고 이런 시설을 통해서 문화적인 도서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이런 시·군하고 부천시하고는 전혀 입장이 맞지 않아요. 발상 자체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시흥시나 양평군이나 경기 수원, 남한산성-성남이죠-이렇게 큰 지역하고, 지형적으로 넓은 지역에서의 소외된 지역하고 부천시는 정말로 오밀조밀하게 모든 게 집중돼 있거든요.
그런 지역적인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이런 프로그램, 이런 예산을 일방적으로 집행하는 걸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컨테이너 문제는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 질의하겠는데 도당동에 방음시설 예산 1400만 원이 나와 있던데 각 동에도 보면 방음시설이 안 돼 있어서 문제가 되는 곳이 많거든요.
방음시설이 예산으로 올라와서, 원미구에 20개의 주민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만약에 20개 동에서 이런 공사에 대해 요구를 한다면 들어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도당동에서 이런 시설을 하게 된다면.
그러면 37개 동에 공히 이 문제가 적용이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형평성 문제에서 이것도 한번 고민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대동 동 청사 외부 유리 교체공사가 있는데, 약대동을 신축했는데 그 신축연도가 언제죠?
결로현상이 2년 전부터 시작해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교체해야 된다고 돼 있는데 물론 교체해야죠.
그런데 처음부터 시공이 유리로 돼 있다 보니까 일반 청사보다 위험도가 많이 따르고 또 보수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노후에 따른 열손실을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함이라도 돼 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 같은 경우에는 또 교체해야 될 것 아닙니까.
지금 예산을 보니까 후면까지 다 합치면 4100만 원인데 이런 예산이 한번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계속 반복이 됩니다.
원천적으로 다른 방안을 강구해 볼 수는 없을까요?
그렇다고 근본적으로 다 교체하다 보면 예산이 너무 많이 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떤 대책을 마련해 봐야 되는데 건축전문가하고 보수가 되면 장기간 쓸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걸 한 번 함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반복적으로, 혹시나 기상상태가 좋으면 오래 가겠지만 태풍이 심하게 온다거나 그럴 경우에는 오히려 단축이 될 수 있는 거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위험하다고 하니까 공사는 해야 되겠지만 원천적으로 다른 방법이 혹시 없나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주민센터에 어린이나 학생들이 올 때 혹시 장난을 하면 위험요소를 많이 갖고 있거든요.
다시 검토해 보셔서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동청사 외부 유리 교체공사 관련해서 저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송내1동도 보니까 동장실이 전면 유리로 돼 있어서 지난번 업무보고 시에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쪽은 내부에 안쪽에 이중벽을 칸막이식으로 설치해서 냉난방에 대한 손실을 막을 계획이라고 하더라고요. 유리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경명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요 예산 대비해서 좀 더 효율적인 것이 무엇인지 면밀한 분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과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26쪽의 경로당 지원에서 춘의주공아파트 경로당 엘리베이터 사용료 지원인데 기존에는 전기료, 검사료, 유지보수료, 정기검사료를 다 복지관에서 납부를 했던 겁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35쪽에 보육시설 대체교사 인건비가 있는데 대체인력 발생 시 인건비를 지원하잖아요. 그러면 이러한 수요가 생겼을 때 대체교사 지원은 어디서 하는 겁니까?
여러 가지 오해들이 있는 것 같아서, 구청에 신청을 했는데도 잘 안 해 줘서 못하고 있다 이런 얘기도 들려서.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위생과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환경위생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 공원관리과가 신설되지 않았습니까?
청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부천시 산하 일대 이미 예산 편성된 걸 하신 거라고 하셨죠?
기존에 있었던 것보다 새로 설치한 게 모양도 보기 안 좋아요. 그리고 LED로 교체하면서 굳이 지주대까지 전부 교체를 해야 됐었는지 그걸 수거해서 한쪽으로 모아놓은 것을 보니까 너무너무, 저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도 예산 아깝게 저걸 전부 통으로 교체하나 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들을 많이 가졌더라고요.
그건 이미 집행이 된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LED로 교체를 했으니까 얼마나 더 밝은가 보러 갔어요.
디자인 자체가 “ㄷ”자에서 약간 모형처럼 돼서 등에 불이 3개가 돼 있더라고요. 불은 밝은데 이게 넓지 않고 각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그 등 밑에는 굉장히 환해요. 그런데 옆 쪽으로 하나도 퍼지지 않아서 오히려 교체한 게 교체 이전보다 밝지가 않더라고요.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런 건지 교체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고장이 나서 그런 건지 반 이상이 불이 들어와 있지 않은 게 많았어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그렇게 시행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상황입니까?
그래서 저도 여러 차례 나가서 확인해 봤는데 진짜 모양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좀 더 잘했으면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시범적으로 해서 이론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의견을 저는 그런 시스템은 반대를 할 거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각도도 그런 데 각이 다르게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키가 더 높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마음도 있고 그런 건 시에 건의를 낼 거고 저희 구에서 할 때는 그런 부분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이 어두침침해서, 가득이나 디자인이 그래서 빛이 옆으로 퍼지지도 않는데 등이 3분의 1 정도는 꺼져 있기 때문에 계남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이 자율학습 끝나고 9시, 10시에 나오면 그쪽을 경유해서 집으로 가는 학생들도 많고 거기에 또 날이 따뜻해지면 일반 시민들도 많이 오실 텐데 우범의 염려가 있어서 절전을 목적으로 등을 다 켜지 않은 건지 아니면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등이 나간 건지 그런 것도 점검하셔서 에너지 절약도 좋지만 환하게 밝혀서 모든 시민들이 편하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밀히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작업 마무리는 어떻게 하실 건지요?
다행히 우리 원미구 지역은 소사나 오정 지역보다 정리실적이 조금 더 좋습니다.
저희도 마무리 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진달래축제나 이런 것 때문에 산을 많이 다니고 계절적으로 좋은 계절이니까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잘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원미산 얘기하셨지만 요즘 보면 원미산이 많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신경 써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식목일 행사가 진행됐었습니다. 원미산 29번지인가요, 텃밭 있는 데 알고 계시나요?
시 소유인데 여기에 주민들이 오랜 세월 텃밭을 일구고 살았던 공간이잖아요. 알고 계시나요?
이것이 공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담당 주무관님하고 통화를 했어요.
1차적으로 나무 식재를 하고 문제가 발생돼서, 그때는 과장님도 교육가서 안 계시고 팀장님도 안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주무관님과 통화를 해서 공무원들의 애로점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리고 그것이 몇 년 동안 가지고 왔던 문제지만, 그러나 단 순간에 1, 2월에 표지판 하나 세워놓고 거기에서 오랫동안 땅을 일구고 살아왔던 분들이 이미 씨앗 뿌리고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 일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다음에 식재계획이 있다고 하면 번거롭고 수고스럽겠지만 거기 계신 주민들을 만나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처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인가 어느 한 시민단체에서 식목일 행사가 있었습니다. 거기도 그렇게 조성이 돼 있던 곳인데 거기 산에 오셨던 분들이 보기에 행사를 하는데 나무를 어린아이들이 심고 있는데 공무원이 한 분도 안 계셨던 거죠. 그 문제에 대한 말씀을 하셨어요.
이렇게 식목일 행사를 하면 공무원 한 명 정도는 나와서 지도를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 했는데 30분 후쯤에, 토요일은 대부분 공무원이 일을 하지 않잖아요. 나무를 트럭에 잔뜩 싣고 와서 갑자기 계획되지 않은 밭에 이미 한 차례 심었는데 거기 와서 싸움을 일으키면서 나무를 심고 간 적이 있습니다.
혹시 그거 보고 받으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큰 나무를 심었는데 그것마저도 그렇게 훼손을 시켜서 저희는 어쩔 수 없이 경찰에 고발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범인을 잡아서
이 문제가 단순히 1, 2년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면 민원인과의 문제를 잘 풀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시에서 강제적으로 집행하고 민원들이 그것들을, 주민들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한 번만 더 얘기하라고 했는데 토요일에 그런 사건이 일어난 건 사실은 그것을 집행하는 공무원이 주민들을 뭐라고 해야 되나, 갑자기 30분 만에 트럭에 싣고 와서 나무를 심는 건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거든요.
그것이 만약에 평일이고 계획된 시간에 왔다고 한다면 납득이 되는 상황이지만 민원을 넣은 주민에게 그것도 타당하게 식목일 식재행사를 하면 공무원 한 명 정도는 와서 이걸 관리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건데 그걸 다르게 접수하신 거죠.
그렇게 진행하는 과정들을 보면서 문제가 더 커지게 된 겁니다.
그것이 1, 2년의 문제가 아니란 걸 이미 다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행정처리를 그렇게 했다라는 것, 그리고 표지판에는 내용이 다 달랐어요.
가을철 식재예정지, 봄철 식재예정지 그랬는데 일괄적으로 진행을 해버렸다는 거죠.
그리고 아시겠지만 나이 60, 70세 되시는 분들이 문제는 있었지만 오랫동안 땅을 일구고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땅을 짓밟으면서 하는 행위는 저는 일상적으로 부천 시민을 대하는 태도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불법으로 경작을 해왔다 하더라도 올해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라고 한다면 좀 더 충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좀 더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진행하는 것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지 않나.
이미 그분들도 예상을 하고 있었고 원미산에 이런 계획이 있으니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정도의 설명까지는 할 수 있었는데 단순히 표지판 하나 붙이는 걸로 끝나고 진행하셨다라는 거죠.
물론 공무원들이 다 그렇진 않습니다. 정말 성심성의껏 현장에 나와서 파악하고 민원해결을 하고 굉장히 수고스럽게 일을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시민들을 대하기에 한두분이 잘못을 하면 전체 2,000명 공직자들이 오해를 받습니다.
이런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시정되지 않고 있거든요.
저는 이 문제는 단순하게 담당 팀의 문제가 아니라 구청장님이 원미구청에서 근무하시는 공직자의 태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해야 된다. 현장에서 노인하고 공무원이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장님이 그런 자리 한번 찾아가지도 않았다라는 것에 대해, 그 자리에 과장님 한 분, 팀장님 한 분 나오시지 않았거든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맡기고 말았다는 거죠.
“분명히 이 민원이 구청뿐만 아니라 시까지 올라가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한 번만 더 얘기하는 수고로움을 갖더라도 이해를 시키고 일을 진행해 주십시오.”라고 했는데 일을 경찰 고발까지 가게 만들었다라는 거죠.
그것을 단순히 그렇게 불법 경작지의 나무를 훼손했기 때문에 경찰 고발까지 갔다라는 게 과연 문제 해결의 본질이 되겠느냐라는 거죠.
저는 구청장님조차도 그렇게 사고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사실 이건 시민들을 무시하는 거죠.
지금까지 너희들이 불법으로 경작하고 있었으니 우리는 우리 할 일 하고 너희는 잘못했으니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기본적으로 시민을 중심에 놓고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 관련해서 저는 구청장님께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이걸 같은 원미구민을 고발하고 끝나는 문제로 처리한다는 것은 올바른 처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길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그 분야 과장이나 팀장들,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더 이상 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그분들도 본인들의 잘못을 충분히 인정해서 시에 협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것 또한 공무원들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원활히 잘 해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이제까지 실시한 우리 위원회 소관의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일괄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속기를 중지하고 계수조정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속기사는 기록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시37분 기록중지)
(16시50분 기록개시)
(김정기 간사 서강진 위원장과 사회교대)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소관의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위원님들께서 심사한 바와 같이 금번 부천시장이 우리 위원회에 제출한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경예산 총 요구액 3874억 620만 2000원 중 27억 9649만 5000원을 삭감한 3846억 970만 7000원으로 수정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삭감액 등 자구수정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위임해 주시면 수정해서 배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3분 산회)
경명순 김은화 김정기 서강진 원종태 윤병국 장완희 한선재 한혜경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수석전문위원김애자
전문위원권운희
원미구청장이해양
행정지원과장신재구
주민생활지원과장문병섭
환경위생과장김상완
소사구청장박상설
행정지원과장박중길
주민생활지원과장정경식
오정구청장박명호
행정지원과장한권우
주민생활지원과장남기만
○회의록서명
위원장서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