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2년 1월 17일 (목)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2.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02.업무보고(계속)
(10시13분 개의)
1. 2002.업무보고(계속)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3회 부천시의회(임시회)제2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경제통상국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담당국장으로부터 일반현황 및 총괄보고 후 직제순에 따라 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다음 질의 답변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럼 경제통상국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2월 28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경제통상국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경섭 기업지원과장입니다.
조재형 지식산업과장입니다.
이계정 실업대책단장입니다.
실업대책과는 한시기구로 연말로 존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실업대책단으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규열 농산지원사업소장입니다.
송옥자 경제통상과장은 신병으로 인해 병 가료 중이기 때문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다음은 법인대표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조관제 소장입니다.
부천카툰네트워크 대표는 현재 해외출장 중이기 때문에 권용훈 상무가 참석을 했습니다.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 박철순 대표는 다음 업무보고 때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만수 기획재정위원장님, 홍인석 간사님 그리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새해에 더욱 건승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럼 경제통상국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직제순에 의거해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소관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는데 예년과 비교해 올해 특화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보고를 해주고 예년에 했던 사업들은 간략하게 보고하는 걸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기업지원과의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희국 경제팀장입니다.
김영식 입지지원팀장입니다.
석중균 기술지원팀장입니다.
김경자 기업지원팀장입니다.
윤기태 가스안전팀장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21쪽의 기업경영애로사항지원센터에서 별도의 기업경영애로를 접수받는 창구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그런 창구가 마련돼야 된다는 얘기죠.
예전엔 무역상담실 같은 게 운영됐었는데 사실은 그게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국제통상과하고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접수받을 수 있는 그런 창구가 개설돼서 거기에서 같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그동안에 관내 기업들에 대해서, 신생 기업체는 저희 과장급 이상이 직접 방문을 해서 기업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고 그리고 저희가 과에서 별도로 전 직원을 동원해서 일주일에 2회를 직접 현장에 출장을 나갑니다.
1개 조가 10개 업체를 방문해서 현장에서 직접 경영주들한테 겪고 있는 애로사항 부분에 대해 청취하고 있습니다.
자금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사항이 있으면 저희가 듣고 와서 관계기관이나 과하고 협조를 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작년까지만 해도 현장애로기술로 해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만 했는데 금년도부터는 폭을 넓혀 가지고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대로 경영이나 마케팅, 세무관계 이런 부분도 처음으로 바꿔서 확대 시행하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동안에 추진성과가 없어서 그런지 아예 빼버린 것 같아요.
작년 1년 동안 쭉 했습니다만 정말 가스시설을 그린벨트 내로 들어갈 수 있었으면 벌써 옮겼을 텐데 그린벨트 내에는 가스시설이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그 외에 녹지대나 공업지역으로 봤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이렇다 할 공간을 찾지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저희가 계속적으로 그건 이전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놓고 지속적으로 외곽 쪽으로 이전할 수 있는 땅을 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2% 보전에서 2.5%로 상향조정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금리가 보편적으로 다 내렸어요.
내린 상태에서 보전을 0.5% 더 해준단 말이에요.
그러면 실지 거의 무이자에 가까이 쓸 수 있는 그런 혜택을 드리고 있는 건데 실제 돈의 액수를 조정해 준다라고 해서, 조금 더 이자율을 낮춰준다고 해서 기업이 잘 운영되겠다 그런 것보다는 대상 업체를 많이 늘렸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그건 이자율을 낮춤으로 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신청을 해서, 저희가 금년도에 350을 했습니다만 이건 저희가 농협하고 하는 금액이고 그 외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이 9개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저희가 한정을 둘 수가 없고 조금 낮춰줌으로 해서
현재 2%를 그대로 해주되 그런 것으로 다른 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비용이 더 들어간다거나 그런 쪽으로, 예산사용이 국한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 업체들을 누락시키지 말고 많이 지원을 받아 해줄 수 있는 길을 더 늘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30쪽에 보면 소비자물가 관리목표 해놓고 3% 내외로 잠정 했는데 이건 어떤 조사에서 우리가 이렇게
전년도에는 많이 올랐는데 금년도에는 조금 안정세에 있기 때문에 3% 내외로 해서 정부에서 잠정 결정을 한 사항입니다.
8월에 또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우려하고 있어요, 지금 정부에서도.
그런데 우리 부천시에서 3% 내외 잠정 집계했다는 건 어떻게 보면 나중에, 연말에 가서 어떤 보고를 받을지 모르지만 이건 3% 내외로 잡는다 그러면 너무 안이하게 잡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3% 내외로 잡은 건 우리가 목표치로 정해놓고 열심히 하겠다는 이런 뜻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이 선에서 오르지 않게 전 공무원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공예체험교육장 운영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저희가 작년도 실적을 말씀드리면 총 2만 67명이 거기를 다녀갔습니다.
직접 와서 체험한 사람들은 약 9,200명 정도고 견학 온 사람 이걸 따진다면 단체가 약 3,182명, 개인적으로는 약 7,683명이 거기를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총 2만 67명이 거기를 다녀갔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도 각 교육청하고 초등학교, 유아원, 유치원에도 직접 공문을 보내가지고 이런 시설이 있으니까 더 많이 활용하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그리고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하고도 다시 협의를 하셔서, 협조가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전통체험학습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해주시고 제가 봤을 때 그러다 보면 공간이 상당히 부족하리라고 보여지거든요.
거기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도 마련하셔야 된다고 보고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저희가 지금 금형산업을 육성을 하고 있는데 전통공예경진대회에서 입상을 한다든지 그런 좋은 제품들이 나오게 되면 이걸 대량생산체제로 바꿀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금형 쪽하고 산업끼리 연계를 해서 대량생산체계로 바꿀 수 있는, 그래서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그런 걸 모색해주시는 방향이 좋지 않겠느냐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금형에 대해서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유한대학이나 인천기능대학에서 가지고 있는 특정 장비를 우리 관내업체들한테 제공하기로 돼 있는데 그건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그리고 보유장비 같은 것은 와서 사용할 수가 있고 그리고 고가의 장비 같은 것은 여러 가지 거기에 대한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건 실비로 그 사람들한테 부담을 시켜서 사용하는 걸로 이렇게 얘기가 돼 있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제가 한두 가지만 짧게 물어보겠습니다.
18쪽 금형산업 육성 관련해 가지고 지난 회기 때 저희 위원회에서 테크노파크 1차단지 가보니까 금형교육장이 비좁아서 이걸 확장을 해달라 그런 요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 문제가 또 뭐냐 하면 지하인데 바로 옆의 사출공장 때문에 교육에 지장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그것을 적극적으로 예산과 여러 가지 차원에서 행정적 조치를 해주기로 했는데 그건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그래서 1단지의 관리동 2층에 140평을
140평을 별도로 임차를 해서 쓰는 걸로 이렇게 얘기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같이 고려할 점이 뭐냐 하면 시민의날 전후로 해서 부천문화상인가요, 작년에도 일각에서 문제제기가 됐었는데 문화상에 경제부문이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그걸 제가 보기에도 이게 맞는 것 같아요. 문화상에 경제파트를 넣는 게 참 이상한 거지.
그러니까 이걸 기왕에 중소기업대상 이런 걸 할 경우에 문화상에 대한 것도 유관 부서하고 같이 논의를 하셔서 적정하게 명칭과 분야를 나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관 부서하고 협조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럼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지식산업과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에 업무보고를 해주는데 예년과 중복되는 업무사항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만 하고 올해 특화된 사업들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산업과장 조재형입니다.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팀장 4명 중에서 2명이 바뀌었습니다.
주무팀장인 지식산업 정원철 팀장입니다. 전에 옴부즈만실에 있다 왔습니다.
다음 만화산업팀장 안정민입니다. 그대로입니다.
문화산업팀장 신재구입니다. 이번에 바뀌었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에 근무하던 이정희 유통팀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지식산업과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과장이 바뀌는 바람에, 보고서의 큰 제목은 안 바뀌었습니다만 내용 중에서 일부 배부해드린 별도자료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일주일밖에 안 돼서 많이 부족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과장께서 보고하신 내용들을 보면, 지식산업과의 2002년도 사업보고를 보면 주로 송내역을 중심으로 한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송내지하차도 들어가는 거기에 아치형 고가를 크게 놔야 서로 업무협조가 될 것 같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렇게 하게 되면 송내역 상가가 양분돼 요.
과장님은 부천에 거주하고 계시니까, 씨마1020거리와 로데오거리와의 상권이 양분돼 있어서 지금 우리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이러한 사업들이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부천의 조형미를 자랑할 수 있는 아치를 만들어주면 업무나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일익을 담당할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거니까 집행부와 대화를 깊게 나눠주시기를 바라고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더 면밀히 검토해서, 올해 벌써 12개 학교 배정을 해가지고 87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확보된 모양인데 5개 학교를 작년에 사업을 실시했으니까 여기에 대한 연구가 뒤따라 준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돼야 옳지 않겠느냐는 얘기입니다.
혼란스럽지 않고, 의견을 들어가지고 주제선정하는 것부터 너무 조악하지 않고 혼란스럽지 않은 정말 누가 봐도 깔끔하다, 좋다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해서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진 다음에 조성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선 송내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하고 카툰컬처센터 조성하고 8, 9쪽에 나와 있는데 조금 헷갈리는 것이 송내첨단문화산업단지조성에도 추진계획에 보면 우수만화가 창작지원실 설치가 있고 또 카툰컬처센터 벤처창업보육센터에도 있고 그런데 어떻게 분류를 하는 겁니까?
기능을 어떻게 분류하려고 이렇게 하는 겁니까?
지금 사용 중인 것만?
그렇게 하면서 일단은 2, 3, 4층을 1층은 물론 나중에 이전되는데 봐서 할 겁니다만 근본적으로 벤처창업보육센터의 기능에 덧붙여서 만화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좀더 전문화해서 만화중심으로 가자는 얘기죠.
도당동에 있는 것이
그러니까 레벨이 다르죠.
그렇게 추진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냥 그걸로 끝나고 만화관련 부서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들어오더라도
새로 업체를 모집해서 입주를 시킬 건지 그렇지 않으면 만화부서가 입주를 할 것인지 확실히 해야지
그래서 만화 쪽의 인프라를 좀더 집중적으로 키워서 향후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존의 만화박물관, 규장각사업, 만화축제, 청소년만화공모전, PCN 해서 만화 쪽에 관련된 인프라가 상당히 많이 구축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많은 만화관련 업체라든지 만화를 그리시는 분들이 이제는 부천에 와서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그런 부분이 늘어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적절한 공간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왕 들어와서, 우리가 창업보육센터를 제공하고 하는데 이왕이면 만화 쪽에 좀더 중심을 두는 게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시에서 독단적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런 방향을 잡고 당연히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으면서 협의해 가면서 할 사항인데 그런 쪽으로 갔으면 하는 의지를 지금 업무보고로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아까 말한 대로 벤처기업이 다시 입주를 할 건지 그렇지 않고 그 상태에서 만화관련 산업이 입주할 건지 이게 확실하게
장애인단체도 나가고 원미복지회관도 나가고 그러면 찰 수 있는 거예요?
상당히 소란스럽고 활기찬 반면에 도서관은 그렇지 않고 정숙을 요하는 그런 게 있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석하시고, 다음은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제가 감사에도 많은 지적을 하면서 그런 얘기를 해왔는데 3년 차가 지나갔고 거기에 고급인력들이 만화주식회사에 많이 투입돼 있는데 모두 시에 너무 의존하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체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길을 자꾸 찾아 나가야 될 것이고, 그래서 전시, 축제 이런 것들을 하면서 산업과의 연계가 미흡하다는 것이 드러났잖아요. 그런 축제를 하면서.
연계성이 없다, 그걸 해가지고 실익을 얻은 것도 없다,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나왔던 사항이니까.
그렇다면 여기에서 뭔가 한 가지 할 수 있는 사항이 어떤 출판만화라든가 예를 들자면 우리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것이 부천의 대표적인, 예전 작가의 널리 알려진 그런 것도 있었고, 또 부천에 가면 희망이 있다든가, 뭔가 있다는 이런 타이틀하에서 부천을 알릴 수 있는 창작만화 같은 것도 하나 만들어서 한 가지만 알리면 부천에 스스로 찾아오게 된다는 거예요.
찾아오게 만들어야 되지 오라고 여기서 축제분위기 만들어줘봐야 얻을 게 없는데 뭐하러 오겠어요, 예산만 낭비되는 거잖아요.
뭔가 하나 창작을 해서 여기서 특이한 메리트를 하나 주면 오지 말라고 해도 온다는 얘기입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돈 내고 오잖아요, 돈 내고.
그런 쪽으로 방향을 틀어줘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 이제 3년이 지나가니까 그런 데 초점을 맞춰서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규장각사업 같은 것도 국가사업으로 전환이 됐는데도 아직 그것이 미흡하잖아요.
박물관 같은 것도 만들어 놨는데, 최초로 부천에 만화박물관이 있다. 좋은 걸 가지고 있잖아요.
그러면 와서 그 사람들이 여기 뭐가 있나 찾으러 올 수 있도록 만들어서 돈 내고 들어가요, 유료화시켜 가지고, 스스로.
와서 볼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뭐 하러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쪽으로의 방향에 초점을 맞춰가지고 부천에서 무슨 축제를 하나 했다, 애니메이션 축제를 한다, 뭘 한다 이런 것은 하나의 일시적인 전시효과밖에 없다는 생각을 깊이 하셔 가지고 뭔가 한 가지, 요새 뿡뿡인가 인형 하나 만들어 가지고 대히트를 치더라고요.
별것 아니고 방귀 뀌는 겁니다, 인형 하나가.
그런데도 대히트를 치듯이 우리도 뭔가 한 가지 할 수 있는 걸, 한 가지만 딱 심어주면 부천을 알리고 그로 인해서 찾아오게 만들 것이다 그런 방향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떤 전시회를 할 때도 단편만화라든가 또 장편만화, 출품전시회 같은 것도 스스로 창작해서 만들어 온 것을 거기서 같이 심사해서 시상도 해주고 이렇게 해서 뭔가 얻어야 되는 게 있어야 되잖아요.
그냥 와서 쭉 둘러보고 가는 그런 쪽의 전시회가 돼서는 안 된다.
저는 그런 것을 금년도 사업에는 치중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강진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하고 있는 이 내용들을 질적으로 높이고 알맹이 있는 그런 사업을 하고 마찬가지로 부천문화정보 책자도 만화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추진을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만화주식회사 상무님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25일에 귀국을 하셔서 제가 대신 참석을 했습니다.
간단히 저희 업무보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천카툰네트워크의 사업방향은 저희가 기획사입니다.
만화 자체의 부가가치는 굉장히 낮습니다.
그런데 만화를 활용해서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사업 이렇게 넘어갔을 때 부가가치가 굉장히 커지는 그런 사업입니다.
미국의 디즈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애니메이션 자체의 수익성보다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어떤 수익성이 훨씬 큰 게 만화사업의 굉장한 특징입니다.
저희가 그런 목표를 가지고 출발했고 그런 걸 가지고 진행했는데 아직까지 흑자상태로 확실히 반전하지 못한, 돌아서지 못한 중요한 이유는 만화상태에서 부가가치사업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렸습니다.
그게 한 2년 반 정도 걸렸고 저희들이 일본 쪽 자료를 쭉 보니까 일본이 그 연계가 상당히 잘된 나라입니다.
만화를 통해서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으로 넘어가는, 예를 들면 한국에서 대히트를 친 피카츄라든가 드레곤볼 같은 것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만화에서 출발해서 결국은 게임으로.
만화에서 연재돼서 게임으로 넘어오고 애니메이션이 되고 캐릭터사업이 되기까지 일본에서는 한 6년에서 7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지도와 선호도를 쌓는 시간들이었죠.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일본의 그런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만화 단계에서 연재를 해서 다음 단계 부가가치사업으로 넘어가자는 거였는데 그런 어떤 시점상의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저희가 사업방향을 바꿨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1, 2차 연도에는 그런 부가가치사업을 상당히 염두에 둬서 내부에 그런 팀들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시차 문제 때문에 상당히 회사에 부담으로 작용할 요소가 있어서 금년에는 기획파트만 중점적으로 가는 그리고 2년 동안의 투자를 통해서 나온 사업의 성과를 가지고 가는 그런 해로 바꿨습니다.
그럼 유인물에 표시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처음에 이거 설립할 때부터 그런 건 수차 들었던 얘기고 이거 아주 좋은 사업이다.
그런데 그 사업이 시행을 여기서 3년이 넘어가면서 계속적으로 적자에서 전환이 안됐단 말이에요.
아직도 흑자로 전환이 안 된, 분기점을 못 넘어가는 시점을 가지고 있는데 보고를 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시장조사만 하는 내용의 보고예요.
시장성 이거 다 알잖아요.
무한경쟁을 할 수 있는 거고 1조 5000억의 막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런 건 다 알 수 있는 사항이라고요.
그리고 여기 다른 사업에 대해서 다른 업체에서는 금년에 무슨 엽기토끼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대단히 히트를 쳤다. 그거 남이 쳤는데 여기 와서 업무보고할 사항은 아니란 얘기예요.
금년에 우리는 뭘 하나 하겠다. 하다못해 여기서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또띠블이 주상품이라면 이것을 어떻게 해서 어떤 시장으로 끌어 올리겠다 그런 것이 업무보고가 돼야죠. 그래야 그게 어떤 사업의 계획이지 않습니까.
지금 시장조사하는 단계는 넘어갔다는 얘기예요.
그러한 메리트가 없어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얘기는 되지만.
잠재력을 갖고 있는 거잖아요. 그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다 알아요, 시장이 넓다는 것은.
그렇지만 그건 하나도 만들어내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금년에 이걸 하나, 하다못해 우리 상무님을 캐릭터로 해서 금년에 이걸 하나 만들어 내보겠다 이런 사업계획이 나와야지, 사업계획이 하나도 없다는 게 좀 아쉬운 거죠.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금년도는 또띠블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할 것이고 그 중심영역이 유아비디오하고 유아동화책입니다.
동화책은 지금 제작 중인데 3월 말에 제작이 끝납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했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국제통상과 순서입니다만 국제통상과장께서 병가 중인 관계로 경제통상국장이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선 무역진흥팀장입니다.
류성열 국제교류팀장입니다.
최진규 투자지원팀장입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상으로 국제통상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실업대책단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주시는데 기존에 해왔던 업무는 빼고 올해 특화된 사업들만 간략하게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실업대책단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실업대책팀 유광호 팀장입니다.
공공근로팀 전길자 팀장입니다.
노정팀 손영숙 팀장입니다.
2002년도 실업대책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가장 많이 와있기 때문에 4개 공동체로
지금 천상교회 쪽에서 모임이 있는데 우리는 외국인노동자의집 쪽으로 해서 4개 공동체를 중점 지원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일반적인 시책은 전체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항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농산지원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나오셔서 관계공무원 소개 후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형노 농업행정팀장입니다.
이왕재 농산유통팀장입니다.
김경숙 자연학습팀장입니다.
김병윤 도시원예팀장입니다.
농산지원사업소 200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각 구라든지 동이라든지 신청을 받아서
또 길 옆에 쭉 놓을 겁니까?
길 옆에 조금씩 놓는다고 그러면 그게 차 타고 가는 사람들에게 보이지도 않고 시청이나 구청이나 동사무소 있는 데다가 예쁘게 화단을 만들어 놓고 보면 오히려 주민들 볼거리도 생기는데 길거리에 놓다 보니까 그게 담배꽁초 올라가지, 꺾이지, 관리하시느라고 애쓰지 그러니까 그러지 마시고 우리 관공서, 학교 그런 데다 보급해 줘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길거리에는 집단적으로 놨을 때는 보기 좋은데 조금씩 놓다 보니까 보행자들도 불편을 겪는다고, 그러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께서 잘 판단하셔서 꽃을 우리가 이왕 길렀으니까 오래 가고 주민들이 오래 볼 수 있는 방향이 어떤 건가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통상국에 대한 2002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산회)
강진석 김영남 남재우 류중혁 박종신
서강진 오명근 윤호산 최해영 홍인석
○불출석위원
김만수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박상설
경제통상국장직무대리이영기
기업지원과장이경섭
지식산업과장조재형
농산지원사업소장정규열
실업대책단장이계정
○참고인
(사)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조관제
부천만화(주)상무이사권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