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액화석유가스사고대책조사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1994년 2월 25일 (금) 10시
장소 특별위원회
의사일정
1. 액화석유가스판매업소현장조사의건
심사된안건
1. 액화석유가스판매업소현장조사의건
(10시 24분 개의)
1. 액화석유가스판매업소현장조사의건
지금으로부터 제2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액화석유가스사고대책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이렇게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참여 해 주신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회의를 갖게 된 동기는 지난 2월 21일 제1차 회의 시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모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현장조사 담당위원을 어떤 방법으로 결정해서 어떠한 조사를 어떻게 실시해야 되겠는지 하는 것을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액화석유가스 판매사업 영업소의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의해서 일단 조사를 하고 들어와서 다시 모여서 조사특위를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현장을 갖다오지 않았기 때문에 액화가스를 어떻게 판매하고 어떤 것이 설치되어 있는지를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니까 현장을 우선 답사하고, 지난 2월 21일 1차 회의 때 저희가 각 구별로 행정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서류 조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 허가 기준이라든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 얼마만큼 지도감독을 하고 있고 현장을 방문했는지 하는 것도 여러 가지로 검토를 했습니다.
그러한 결과 어떠한 문제점이 발견됐던 것을 또한 오늘 현장방문을 우리 위원들이 직접 나가서 하고 실제로 각 관할하는 담당공무원들이 얼마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서 노력을 했는지 하는 것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오늘 하루를 통해서는 아마도 3개 구청이 관할하는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를 100%방문하기가 어려 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1, 2차로 나눠서 한 이틀 정도 방문하는 것으로 끝마치고, 그 다음에 우리가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같이 모여서 각 구별로 다시 구청을 나가서 조사한 것을 기초로 토의라든지 아니면, 또 거기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고 그러한 절차를 통해서 회의가 진행되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가지고는 안 되니까 일단은 오늘 현장조사하고 우리가 의회에 들어와서 다시 논의하고 다음번에 구청 나가든지 해서….
사업소를 다 해야 되는데 우선은 오늘 하루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현장방문을, 현장 실사를 다 마치고서 각 구청을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이 가셔야죠.
이틀로 정해 놓고 이틀간 조사를 마친 다음에 다시 전원이 모여서 각 구청을 방문해서 조사한 근거를 토대로 거기서 토의를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구로.
그러니까 오를 조사를 해서 5시에 재집결하는 것으로 하죠.
이의 없습니까?
(「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1차적으로 오늘 하루 각기 나눠서 구청 각 지역을 방문하고 현장답사를 하고 5시에 다시 회의장으로 집합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가서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날짜를 정하고 어떻게 실시 할 것인지 상의를 해 봅시다.
전문위원님, 각 3개 구청의 관계공무원들 어느 분이 나왔는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원미구는 상공계장하고 직원, 소사구는 사회산업과장님 상공계장하고 가스담당자, 오정구는 과장님이 교육가시고 담당계장도 상을 당해서 사회계장이 나왔습니다.
사회계장하고 담당직원 입니다.
조 편성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출신 구 위원님들이 다른 지역으로 교차해서 나가는 것도 바람직스러운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옥현 위원님이 소사구 가시겠어요?
그래도 이것이 특위가 구성되어서 나름대로 공신력과 명분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경우에 따라서 교육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벌써 특위가 구성된다는 것은 모임을 가져서 그때 이미 나름대로 준비는 됐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주무과장이 교육을 갔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 여건을 봐서는 담당계장도 아닌 사회계장이라든가 일개 직원하고 대화한다는 것도, 일단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여건상 안 좋으니까 일단 오정구는 2차로 미루죠.
2치로 미주고 현재 위원님들이 세 분이니까 통상 오늘 하루에 다 옷 하니까 일단 오정구를 제외한 소사·원미구만 2인 1조로 해석 먼저 하고 오정구는 시간여건으로 봐서 내일 하다든지.
당연히 그렇게 된 게 아니고.
(장내소란)
한 분씩 하셔야 구의 계장하고 직원이 가고, 최소한 한 군데에 세 명이 가게 돼요.
(장내소란)
이번에 개정 된 건축법에도 그것을 의무조항으로 달게 되어 있답니다.
우리가 가스에 대한 폭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활동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은 한 번 불러서 설명을 들을 필요가 있어요, 활동하는 동안에.
(「그렇죠.」하는 이 있음)
그래서 과연 그 밸브를 달았을 때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가,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 것인가 우리가 시간나면 같이 모여서 현장 실사를 하면 실제로 실험을 해 봐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시에서 어느 정도 부담하고 업체에서 부담하고 개인 사용자가 부담을 해서 전체적으로 바꿔주는 것이 상당히 좋은 것이라는 것이죠.
이갑만 위원님이 소사구, 김옥현 위원님이 원미구, 오정구는 제가 나가고 그렇게 해서 담당공무원들을 대동해서 현장조사를 심도 있게 해 주시고 5시에 여기 다시 와서 토의를 하시죠.
(장내소란)
소사구에는 이갑만 위원님, 이영기 전문위원님, 그리고 원미구는 김옥현 위원님, 사회산업위원회 담당직원 이규선, 저하고 김동선 위원님이 오정구로 나가서, 조사하고 5시에 다시 모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현장실사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정회)
(16시 17분 속개)
위원님들 수고가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회의를 시작하기 이전에, 우리가 항시 인명을 중시하는 뜻에서 오늘 LPG 가스 폭발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현장조사를 통해서, 어느만큼 내제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LPG 가스뿐만이 아니고 도시가스에도 항시 우리가 사용상에 부주의도 따를 뿐만 아니고 그간 우리 지역에서도 많은 사고가 빈발 했었습니다.
해서 주식회사 대흥, 바로 안전밸브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안기성 전무이사님의 안전가스밸브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어보시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전무이사님 나오셔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식회사 대흥에 근무하는 안기성입니다.
오늘 이렇게 귀중한 시간 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회사설립 한 지는 17년이 됐습니다.
현재 도당동에 공장을 가지고 있고 제품은, 이것은 가스휴즈코크 입니다만 저희들 매출이 많기는 볼밸브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실린더 또 건축자재 등을 많이 생산하고 작년에는 70억 정도 매출을 했습니다.
이것은 저희 사장께서 88년도부터, 일본에 주식회사 광양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개발해서, 제가 들어보건대 일본에서는 이것이 전 가정에 100% 보급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필요가 있다 해서 기술제휴를 해서, 개발해서 판매에 들어 간 것은 작년부터였고 지금 상공자원부에 고시로 되어 있어서 금년 4월부터는 건축되는 모든 아파트에 이것이 설치가 되어야 준공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것을 특허로 내고 안전공사의 승인도 받고 이렇게 해서 지금 판매를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오늘 여기서 좀 실습을 해서, 보여드려서 저희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주식회사 대흥 생산과장으로 근무하는 손태익입니다.
오늘 상당히 좋은 자리에 저희 회사를 오게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생산과장으로서 이 제품의 성능이라든지 사용방법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제가 실험을 통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기 않아계시는 여러분들이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지금 가보면 레인지 옆에 밸브가 안 닫혀있는 집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는 상당히, 매스컴을 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키고, 저희가 인명을 소중히 하는 업체로서 거기에 대해서 한 4, 5년간 개발에 몰두를 해서 이 제품이 나오기까지 됐습니다.
그래서 이 속에는 머리카락보다 작은 미세한 휴즈브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어떤 과학적으로 가스량에 관계되는 매체가 이 속에 들어있습니다. 삽입이.
그래서 지금 보면 대부분 건축이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는 공사가, 시공이 완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스레인지 이 부근 안에는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서 사고의 90%가 여기서, 밸브사이에서 사고가 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같은 경우에는 식당에서 가장, 밸브를 많이 출고를 하고….
어떤 부분에서 밸브가 열어진 상태에서 호스가 찢어진다든지 빠져도 이 밸브는 열려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전혀, 가스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과거에 저희들이 쓰고 있던 밸브는 열기만하면 가스가 나옵니다, 가스통에서 밸브 사이의 호스가 찢기거나 해서 가스가 새 개 될 때.
(기존 밸브로 가스레인지 작동 : 점화→가스차단 안됨)
이 호스를 여기서 빼면 죽습니다, 큰일 납니다.
가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안전밸브로 가스레인지 작동 : 점화 안 됨→가스차단)
그런데 이것은, 재래식은 가스가 신속하게 나옵니다.
이것도 닫았다가 다시 열어서 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안에 휴즈부에 작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원상태로 돌려줘야 됩니다.
사고가 한 번 났을 때는 다시 설정을 해야 되고 이 호스가 안 빠졌을 때는 다시 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에.
3년 되면 이것은 전부 바꾸도록 규정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없는데 일단, 어떤.
아니면.
파이프에서 오는 먼지라든가 이런 것으로 봐서 저희들이.
거기서 실험 데이터 에 의해서 이것이 10년짜리다 반영구적이다 이게 나와야죠, 실제적으로 사용하려면.
그거 테스트한 게 있을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아파트에 이것을 했다고 해요,
그러면 1년 동안 누가 바꾸냐고요, 정신 차려서.
이것은 입주자는 모른다고요, 시공자나 1년 된 것을 알지.
나부터도 아파트에 사는데 처음 듣는데, 보증기간은 처음 알아요.
그런 의미에서의 품질보증기간 입니다.
그러면 공급이 잘 안 되고 지장이 있을 거 아니 예요, 그러면 자연적으로 열전도가 안 되고.
1년 동안 이것을 회사에서 정신 차려서 시공자가 아파트 전체를 갈아 줄 것도 아니고 이것이 안 나오면 가정주부들만 왜 가스가 안 나오냐 어쩌냐 아우성 칠 거란 말 이예요, 1년짜리인 것을 모르고.
나도 처음 안 것이니까, 1년 보증기간인 것을.
그럼 아파트에 누가 이것을 1년 동안에 싹 다 가느냐 이런 애기예요.
그런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보증기간이 1년이라는 것이 1년 이내에 기계 쓰다가 고장이 나면, 애프터서비스 하는 측면이 아니고 수명, 내구연한이요.
이것도 1년으로 돼 있는데 1년마다.
작동이 안 되면 3천원짜리나 마찬가지란 말 이예요.
그거나 그거나 똑같을 바에는 구태여 1만원씩 주고 살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얘기죠.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으로 해야지.
그렇지 않아요?
내구연한이 1년 같으면 저희들은 건축회사에 영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문구까지 확인은 안 했습니다만 이것은 휴즈코크로 인한 사고가 나면 화재보험은 1년 입니다.
1년이 지나도 1억입니다.
1년이 지났다고 해서 화재보험에 해당이 안 되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책임기간인 1년 안에 나야 화재보험 혜택이 되는 것이지 그 연한이 지났으면 해택이 안 되는 것이죠.
그러면 구태여 그것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지.
그러니까 1년 안에 이 부품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우리가.
지금 내구연한은 반영구적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굴러다니는 것도 2년이라고요.
설치를 해 놨을 때 기능이 상실되게 되면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이거죠.
글자 그대로 통과하는 과정은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되는 것 인데 실제로 보증기간이 1년이라고 했기 때문에 만약에 저것으로 인한 사고가 났을 때는 1년 이내에 책임을 지겠다는 얘기와 같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제는 저 제품 자체가 얼마큼 이상이 있는 제품이냐 없는 제품이냐, 수명이 얼마나 가느냐 안 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고요.
이것은 저희 회사에서 붙인 것이 아니고 가스안전공사에서 붙여 놓은 겁니다.
근본적인 얘기는 저것이 수명이 상당히 오래가고 기능이 살아 있어야 만이 저것을 쓸 효용가치가 있다는 것이죠.
1년이라면, 1년이라는 한정적인 시한을 얘기 한다면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기가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는 거예요.
만약에, 1년 이내에는 고장이 안 나겠지만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회사 측에서 책임을 진다는 것인데 1년이 지난 후 에는, 수명자체가 반영구적이라고 해도 1년 후에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죠.
안 됐는데 일본에는 각 가정 벽에, 아파트를 지을 때라든지 단독주택을 지을 때 콘센트 형으로 해서 밸브가 같은 기능을 갖고 있는데 저희가 전기를 꽂는 콘센트 형으로 해서 각 방이라든지 거실에 다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 저희도, 벽에 부착 된 것인데 콘센트 형이라고 소켓이 들어가지 않으면 가스가 열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틀어갔을 때만 레버가 열립니다.
콘센트로 지나가다가 줄이 빠져도 가스가 새지 않습니다.
부엌에서도 같은.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 이겁니다.
그렇게 호스가 빠졌을 때는 그렇게 되는데 물이나 이런 것이 넘쳐서 꺼졌을 때는 어떻게 됩니까?
그 때도 안 나옵니까?
기구를 통해서 새든 호스가 빠져서 새는 거니까.
안에, 원리를 보면 미세한 드럼을 넣어서 가스에 압력을 가하게 되면 작은 플라스틱 구멍이
그러니까 그게 가스가 나가는 구멍을 막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불이 당연히 붙으려니 하고 틀어만 놓고 나갔단 말이에요.
그럼 그 사이는 가스는 계속 새는 것이죠?
밸브는 열어놓고 불은 안 켜진 상태에서 열어 놓으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인지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불을 끄고 가스가 새어나오게 한 후 불을 붙임)
붙잖아요.
차단이 안 된다 이거죠.
(장내소란)
꺼졌어요, 불이.
(가스레인지 작동)
들어온다고요.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귀 회사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평가를 우리가 할 수는 없습니다만 우리가 실제로 보고 실험을 통해서 느끼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도 차단이 되어야 되고 저런 방법을 통해서도 차단이 되어야 되는 것이 확실히 보여 져야 되는데, 좀 그러네요.
가스가.
차단이 안 되죠.
왜냐하면 여기까지, 벨브에서 가정집에 가스레인지 들어오는 여기까지만 벨브기능을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원리는 같은 거예요.
가스호스에서 뚫어져서 새는 것이나 불이 붙을 정도가 나와서 새는 것이나 같은 양으로 보면 된다는 거예요, 같지는 않겠지만.
그러니까 가스호스가 푹 빠졌을 때는 작동이 잘 돼요.
그렇지만, 밴드를 채우고 해서 빠지는 것은 없는데 오래 되다보면 삭아서 작은 새는 부분이 나온단 말 이예요, 조금씩 미세하게.
그것을 잡아 낼 수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문제는 여기서 나는 거예요.
여기에서부터 여기까지 사고가 얼마나 많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계속 흘러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귀사에서 만들어서 돈도 벌겠지만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도 엔지니어 계통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거기서 차단되는 것도 좋지만 열에 의해서 어떤 센서를 개발하셔서 불이 붙었을 때는 센서가 열리고 불이 꺼졌을 때는 센서에서 찾아 줄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기능하고 비슷하다 생각이 되네요.
벨로우즈(bellows), 열이 가해지면 늘어나고 열이 식으면 오그라드는 그런 기능에 대한 센서 작동을 한다면 열이 있을 때는 팽창이 되고 밀어서 열린다든지 꺼지고 나면 공기가 가라앉아서 당겨져서 바로 코크의 관을 막을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왜 그런 고 하니
우리도 경쟁이 심합니다.
심한데 그런
거기서 기 그것을 만들고 계시고 연구팀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 한번 얘기해 보십시오, 금방 만듭니다.
여기까지가 힘든 거지 센서는 금방 해요.
열에 의한 센서인데 더 쉽죠.
어떤 음파나 이런 것에 대한 센서는 좀 힘들지만 열에 의한 센서는 아주 간단해요.
물이 넘어서 불이 꺼졌다. 그냥 해결되잖아요.
(장내소란)
호스부분에서 새는 비율하고 가스레인지에서 어떤 부주의가 됐든 간에 폭발하는 것에 대한 사고 위험성이 50:50이었다고 봤을 때 지금 귀 회사에서 개발한 것은 50%에 해당하는 그러 한 기능 이예요.
새는 것은 얼이 없으니까 잡힌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호스에 바늘구멍만한 것이 뚫어졌다, 그것까지 다 잡힌다고요.
왜냐, 열에 의해서
불이 안 켜 졌을 때는 잡히게 돼 있으니까요.
새는 것은 여기서 차단 시켜주고 아까처럼 켜 놓고 이것을 끄니까 안 됐잖아요.
계속 불붙었잖아요.
그것을 여기서 잡아주는 것을 만들어도 되죠, 별도로.
(장내소란)
(「다, 마찬가지예요.」하는 이 있음)
관계사의 안기성 전무이사님으로부터 지금까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충고 활용하겠습니다.
지금 지역경제국장님께서 이 자리에 참석하고 계십니다.
지금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만약에 저것이 우리 부천시민을 가스폭발사고 위험으로부터, 인명피해를 방지 할 수 있는 밸브라고 생각을 했을 때 우리 시에서는 어떤 대책을 수립 할 수 있는지 간단히 말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내소란)
국장님 지금까지 설명을 들으시고 과연 이것이 우리 생명을 지키는 데 기능을 발취하는 제품인가를 말씀해 주시고,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 시에서는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서 계속해서 활동하시는 위원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또 현장에 나가보시니까 만족하게 모든 시설이 되어있지 않고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정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LPG라든지 LNG사고 예방을 위해서 완벽한 그런 시설을 갖줘야 되고 또 그런 기구를 사용해야 되는데 조금 전에 기구실험 결과 재래용은 계속 새고 신제품은 차단이 돼서 약간 안심이 됩니다만 저것이 100% 잘 됐다고 볼 수는 없는 입장이고 다만 재래식보다는 다소 조금 차단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때까지 LPG사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위험물에 대해서는 기회 있을 때마다 반상회 때라든지 또 조그만 스티커를 해서 LPG사용하는 밸브에 부착하도록, 그 부근에 부착하도록 스티커를 배부한 적이 있습니다.
또 각종 홍보물도 나간 적이 있었고 특히 가정도 가정이거니와 각 LPG 많이 쓰는 업소, 사용업자들 교육도 수시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제대로 이행이 안 되고 부주의 관계로 가끔 가다 사고가 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 시에서, 행정당국에서는 사고가 날 때마다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품을 보고 우리 시에서는 저것을 권장 할 입장도 아니고 다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각 가정의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그런 홍보, 적극적인 홍보 그것이 가장 저희는 바람직하고 다만 재래식 밸브보다는 이것이 다소 나으니까 각 가정에서 재래식을 교체 할 수 있으면 교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권장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업체 것을 써라 하는 것은 곤란하고, 그래서 각 가정에서 Q마크, 품질검사에서 합격 된 품질이 보증된 기구를 사용하는데 저희가 권장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LPG를 공급하는 판매업소하고 얘기해서 기왕이면 품질보증 제품으로 갈아 끼우도록 그것은 홍보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전에 쓰던 것 보다는 낫겠지만 이것 을 의무적으로 써야 된다고 얘기 할 수 있는 것은 못 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초에 설치하는 가정이라든지 노후가 되어서 교체하는 가정은 그래도 그것 보다는 나으니까 이것을 쓸 수 있도록 권장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습니다. 」하는 이 있음)
그렇죠?
이게 특별히 시에서 정책적으로 다 교체 해 준다든지 하는 것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제품자체로 봤을때.
밸브 있는 데는 다 달아야 돼요.
왜냐하면 양에 의해서 되는 것이니까 한 기구에 하나씩 불 켜지는 양에 맞춘 거라고요.
그간 우리 관내에서 사고가 빈발했었는데 그 사고유형을 보게 되면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사용자가 어떻게 어떻게 사용해야 만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는 스티커 같은 것도 각 가정마다 반을 통해서, 반상회를 통해서 전부 배부해서 붙이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미리 알고 본인 스스로가, 사용자가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배부 해 주시고 홍보활동도 적극 펴주시기 바랍니다.
각 구청에서 관계공무원이 조사를 했고 또 이것은 별만 문제가 없습니다 라는 답변을 들고 또 행정적으로 실제로 나가서 조사를 한 것을 살펴봤을 때 상당히 미비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확인 해야겠다는 뜻에서 현장조사를 해 본 결과 정말로 구청에서 무엇을 했는가, 구청 담당직원들이 뭘 했는가, 현장답사를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또 행정지도라는 것을 통해서 어떤 규제를 했는가하는 것이 굉장히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특위가 계속되는 한은 이것을 좀 더 심도 있게 파헤쳐서 정말로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또 경우에 따라서 행정적으로 허가를 취소해야 된다든가 하는 부분도 나타 날 것이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 관계공무원이 최선을 다해서 주어진 권한 법위 내에서 충실하게 임무를 수령했는지 자체도 한번 따져보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계국장께서는 신경을 쓰시고 또 앞으로도 회의에서 내용이 모아지는 대로 그에 대해서 조치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내용이 뭐냐면 어떤 업소를 가봤을 때 깜짝 놀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이후복 위원장님도 같은 계통입니다만 어떤 설비공장, 용접을 하고 글라인딩(grinding)하고 하는 이런 공장 내에 가스저장고가 있다는 얘기예요.
그것을 미리 통보를 해서 치워놓기는 했는데 저희는 벌써 눈에 탁 들어오잖아요.
그런 것을 봤을 때 물론 눈감아주고, 다 먹고 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만일에 하나 사고를 부를 수 있는 그런 소지가 다분히 있는 그런 것입니다.
보관소라 하면 보통 3mm 이상의 철판으로 박스를 짜서 그 안에 용기를 보관하게 했는데 거기서 왔을 때는 그게 문이 바깥으로 나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실내에 문이 나있단 말이에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가스용기를 다 쓰고, 아무리 다 썼다고 해도 잔량이 어느 정도 남아있습니다. 그런 것을 무의식중에 안 잠글 수가 있거든요.
만약에 그런 것이 적재 해 있다가 용접이나 글라인딩(grinding)같은 것을 하다 불이 붙었을 때는 아주 상상 할 수 없는 피해와 이런 것이, 제가 봤을 때는 너무 깜짝 놀랄 이런 현장 이였습니다. 그런 것은 다시 개선이 되도록 지도를 해 줬으면 좋겠고요. 또 배달하는, 가스를 운반하는 기사들로 하여금 교육을 시켜서 가정집에 배달 할 때 안전점검을 좀 해 줄 수 있는 이러한 교육을 했으면 좋겠어요.
뭐냐면 LPG는 한 번 공급을 하게 되면 대부분 그 집에 계속 공급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LPG업소에서 관리 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이거든요. 그랬을 때 매번은 못 한다 하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이라든가, 두 번이라든가 아니면 두 달에 한 번이라든가 이렇게 정기적으로 자기가 공급하는 고객한테 점점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서비스 같은 것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통에 카드가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각 가정마다 거래판매업소에서 점점카드를 줍니다. 그래서 그것을 비치 해 놓고 주부나, 배달한 사람이 통을 달아주고 주방에 들어가서 정검을 해 줘야 돼요.
본인이 기록하게 돼 있습니다. 정검자가 누구냐면, 가스배달업체예요, 그 사람이 가서 점검하고 사인하게 돼 있어요. 그린데 이 사람들이 안 하는 거죠, 귀찮으니까. 그래서 그것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각 업체마다 가스안전공사에서 교육하는 것이 있으니까 저희가 그것을 겸해서 반드시 배다하는 데 주의사항이라든지 그 다음에 통을 달아주고 반드시 중간에 한 번씩 점검 해 주도록 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소사1동에서 사고 난 것도 점검을 안 해서 난 것이거든요.
이것을 총 취합을 해서 다시 담당공무원을 출석을 시켜서 우리가 문제재기를 해 주면 여기에 대한 해결방법이 나오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제가 봤을 때는 오늘 갔다 왔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 간에 취합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구청공무원이 기록한 내용, 지적사항을 전부 다 정리해서 넘겨주시고 가세요.
(장내소란)
이상으로 액화석유가스 사고대책조사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4분 산회)
김동선 김옥현 이갑만 이후복
○불출석위원
이종길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영기
지역경제국장이완기
지역경제과장강용배
○참고인
(주)대흥전무이사안기성
(주)대흥생산과장손태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