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부천시의회사무국

2007년 1월 17일 (수) 10시

   제133회부천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9분 개식)

○의사팀장 민승용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오명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오명근 존경하는 86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홍건표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정론직필에 힘쓰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꿈과 희망의 정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찬란한 광명의 빛이 부천시 전체에 골고루 비추어 부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신 대로 성취되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부천시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
  금년에도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부천시 전 공직자는 어려운 재정여건에 대하여 심사숙고하여 불필요한 업무행태를 찾아 과감히 혁신하고 수시로 단위사업 추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꾀하며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체납세 징수대책과 신규 세원 발굴 등 세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재정관리 개선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올바르고 건전한 정책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단위사업 추진과정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86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제5대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면서 부천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와 함께 어려운 시 재정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 연구 논의하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주민편익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에 대한 정당성이 확보되고 시민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으며 다양한 계층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시민적 에너지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하는 시민 중심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새해의 희망과 각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제 지방의회도 17년째의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되돌아보면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지방의회는 참으로 많은 일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원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의회의 역할과 위상제고에 있어서는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5대 부천시의회는 지난 6개월 여간의 의정활동 분석을 통하여 이제는 진정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봅니다.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것과 함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무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해지고 있는 이때 우리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여 의정 기본방향에 걸맞은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선진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서는 부천시의회와 시 정부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부천시의회 30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난 6개월 여간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금년도에는 보다 나은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에 전념하여야 하겠으며 특히 다선의원님께서는 그동안 축적된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체 의원님들과 함께 공유하여 바른 시정 구현을 위한 견제기능 등 의회의 순기능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시 정부에서는 행정서비스헌장에서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은 공개토론회와 정기적인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한다.”라고 천명한 바와 같이 각종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사전에 충분한 토론과 협의과정을 거쳐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와 같은 사전 협의과정을 배제하고 당위성만을 들어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각종 정책에 오류가 발생된다면 그것은 시민을 위한 참 행정이라고 볼 수 없으며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인 부천시의회와의 상호 존중과 신뢰의 원칙을 저버리는 행정행위로써 향후 그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건표 시장님을 비롯한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133회 임시회는 새해의 첫 의정활동으로서 시정 전반에 걸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회기가 되겠습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민의가 2007년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부천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을 금년도 시정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알찬 시정이 운영되기를 당부드립니다.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금년 한 해 우리 모두 앞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목표지점까지 가는 동안 어느 때는 순풍에 돛을 달 때도 있고 어느 때는 역풍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려움은 대승적 차원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극복하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겸손함으로,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채찍질을 감수해 가면서 모두의 공동목표인 부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끝으로 부천시의회에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리며 개회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민승용 이상으로 제13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2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