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부천시의회사무국

2002년 6월 19일 (수) 10시 개식

제96회부천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개회사
1. 폐  식

(10시22분 개식)

○의사팀장 허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9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윤건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건웅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원혜영 부천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휘휘 늘어진 버들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 햇살을 보니 본격적인 성하의 계절이 문턱에 와 있음을 느끼게 하는 계절에 즈음하여 3대 의회의 마지막 회의인 제96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오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21세기 세계 축구사의 판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이번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은 48년간 구겨지고 찢겨졌던 자존심을 회복시킨 대사건이었으며 우리나라의 놀라운 투지에 세계가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우쳤고 국민 하나 하나가 사상과 종교, 지역과 빈부의 차이가 대한민국이라는 외침 속에 4700만의 불 같은 염원이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루어냈으며 온 국민에게 벅찬 감동과 기쁨, 환희와 감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붉은색 바다를 이루어 하늘과 땅을 뒤흔든 온 국민의 세계를 향한 외침이 공허한 것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60억 인구의 축제인 이번 월드컵을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시대의 잘못된 의식과 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가짐과 삶의 방법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는 데서 시작해야 할 것이며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진정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여 서로 올바른 길을 앞서가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밝고 건강한 희망찬 사회를 새롭게 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98년 7월 8일 개원한 제3대 의회는 시민의 알권리와 참여정치를 강화할 수 있는 열린 의회로 만들어 시민적 의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으로 승화시켰으며 가장 편안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으로 인식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주요시책과 현안사항의 시행에 앞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행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서 왔으며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의회를 견지하고 시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 파헤쳐 주는 시민본위의 생활정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제6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출발한 3대 의회는 그간 임시회 29회, 정례회 6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334건, 예산안 23건, 동의·승인안 52건, 기타 183건 등 총 59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고 현장방문 등으로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과 시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앞장서 왔습니다.
  이밖에도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민간교류 확대 지원을 위해 오까야마시를 비롯한 하바로프스크시 등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협정서를 교환하는 등 우리 의원 모두는 더욱 발전되고 살기 좋은 부천 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최선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0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는 본래 지역주민의 의사를 제도적으로 집약하여 최선의 대안을 제시하고 선택된 안이 집행된 후 그 결과에 대한 평가까지 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때 지난 6·13 지방선거를 계기로 중앙집권형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여 기획 및 집행은 지방, 지원 및 격려는 중앙이라는 역할 변화의 정립으로 지방의 시대, 지방정부의 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3대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마지막 소임을 다하면서 영국수상을 두 번씩이나 역임한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면서 끝맺음을 하고자 합니다.
  비관주의자는 희망 속에서 절망을 캐내지만 낙관주의자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캐낸다고 했듯이 우리 모두는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비관하지 말고 희망을 캐내는 심마니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보면서 그동안, 본 의원이 의장직을 수행해 오는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 노력을 다해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의회를 견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역군으로서 충실히 맡은바 임무를 다해 주시는 2,0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허모 이상으로 제9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2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