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0년 10월 12일 (목)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10시20분 개의)

1.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위원장 김만수 회의가 계속되는데 고생들 많으십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1회 부천시의회(임시회)제3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의건을 상정합니다.
  어제 3개 구청에 이어서 오늘은 경제통상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경제통상국장으로부터 국 소관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고 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사항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총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경제통상국장 김인규입니다.
  먼저 시정발전을 위해서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김만수 위원장님과 홍인석 간사님, 그리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경섭입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입니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입니다.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입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입니다.
  이어서 저희 국의 2000년도 제2회 추경 세출예산에 대한 총괄을 개략적으로 제가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경제통상국 소관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세수감소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초예산에 대비해서 10% 증액된 12억 2300만원이 증가된 133억 900만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과별로 주요사항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먼저 기업지원과는 부천상공회의소 정보교육센터 설치에 따른 장비지원비로 5000만원을 계상하였고 지식산업과는 디지털아트하이브 건물매입에 따른 사전 감정평가수수료 3400만원 그리고 만화정보센터 사단법인화로, 저희가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초예산에 세웠던 과목을 변경하는 내용과 사이버만화도시 운영 및 콘텐츠개발사업비로 34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국제통상과는 위원님들 잘 아시는 대로 통상지원센터를 지난 6월 30일부로 실제 폐지함에 따라서 거기에 따른 운영비 3000만원을 삭감조치하였습니다.
  실업대책총괄과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관련해서 표시물 제작에 2000만원, 개관식 준비에 2000만원, 민간위탁금 2600만원, 카페 인테리어공사에 3500만원, 복지관 보육시설 인테리어공사에 4000만원, 그리고 기타 장비 및 기자재 구입비에 1억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저희가 내일 적격심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일 4시에 시에서 적격심사를 거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는, 4개 업체, 기관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일 선정결과에 따라서 바로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농산지원사업소는 동물원위탁관리비에 1000만원, 자연학습장 설치를 위한 당초 부지매입비 인상액이 약 4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4억 2500만원, 그리고 자연사 즉, 공룡박물관 설치를 위한 5억원, 자연생태박물관에 따른 매표관리소 설치비에 4400만원을 저희가 편성을 하였습니다.
  이상 경제통상국 소관 제2회 추경 세출예산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올렸습니다.
  위원장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면 자세한 사항은 소관과장이 소상히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만수 네.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기업지원과장 이경섭입니다.
  2000년도 제2회 추경 세출예산안 설명에 앞서 저희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고재형 경제팀장입니다.
  이번에 9월 25일자로 새롭게 전입된 김형식 입지지원팀장입니다.
  다음은 윤기태 가스안전팀장입니다.
  추경 세출예산안 사항별 설명서에 의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서강진 위원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예비비 중에서 저소득가구 연탄운반비 있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서강진 위원 이게 지금 집행잔액을 반납하는 예산이죠?
  자료로 나와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각 동별로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운반비를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시 기업지원과에서도 또 지원을 합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이것이 저희가 도비를 50% 받고 우리 시에서 50% 예산을 세워서 그걸, 각 구청별로 파악된 가구수가 있습니다. 그 가구수별로 예산을 나눠가지고 그쪽으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구청으로.
  그러면 구청에서 직접 가구에 운반비를 최소 55원에서 아주 어려운 지역은 95원까지 장당 그렇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산을 나중에 구청별로 전부 다 정산을 해서 저희가 모아서 남은 잔액을 도에 반납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도에서는 바로 시 기업지원과에서 받아서 다시 구청별로 예산을 분배해 준다는 얘기네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서강진 위원 이번에 더 올랐던데, 3,000원 정도인가, 지원비가?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이건 가구수별로, 구청별로 전부 파악이 다 돼 있습니다.
  저희가 99년도에 보면 전부 492가구가 됩니다. 우리 관내에.
  원미구가 24가구, 소사구가 226가구, 오정구가 242가구로 가구당 최소 55원에서 고지대 이런 데는 95원까지 이렇게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제가 묻는 요지는, 내용은 알겠고 이번에 구에서는 월동대책에 연탄운반비를 올려줬단 말이에요. 지원이 5,000인가 6,000 얼마로 올랐어요.
  3,000원 정도 더 지원이 오른 것으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부족한 부분을 사실은 여기다 요구해 왔다고요.
  그런데 시에서는 도비로 해서 이 자체가 오히려 남아서 반납을 해야 되잖아요.
  구에서는 예산이 더 요구됐는데 그런데 반대로 도비는 반납을 해야 되는 현상이란 말이에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이건 99년도 사업이기 때문에 99년도 사업은 이렇게 종결을 짓고 2000년도 사업은 저희가 별도로 예산을 금년도 2200만원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비 1100하고 우리 시비 1100 이렇게 해서 구청별로 전부 다 파악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서강진 위원 지역경제과에 제가, 이번에 경정으로 해서 실제 105만원을 더 편성했어요. 구에.
  이건 금년도 예산이거든요, 99년도 예산. 내년도 예산 하는 게 아니라.
  그렇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2000년도 예산입니다.
서강진 위원 그렇죠. 2000년도 예산인데 기정보다 한 105만원 정도 더 편성을 해서, 다른 구도 마찬가지란 말이죠.
  그래서 한 세대당 3,000원 정도 더 추가로 그렇게 요구를 해서 편성이 됐는데 여기는 실제 돈이 남아서 반납을 시키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서강진 위원 전체적으로 하면 300만원 가까이 되는데 여기 390만원이 남아서 반납을 한단 말이에요.
  그럼 어떻게 된 현상이냐, 그걸 거기다 지원하면 될텐데 왜 예산을 더 편성을 해가지고 요구를 하느냐는 얘기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금년도 요구되는 건 2000년도 예산입니다.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이건 99년도 도비보조 받은 것 정산해서 반납하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여기서 들어온 건 99년도 예산에서 남아있는 것을 반납하는 거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2000년도 예산 지금 추경에서 잘린 게 아니고 그렇다는 얘기예요?
  예산 자체가 틀린 거네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예산 자체가 틀립니다.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99년도 도비받았던 것쓰고 남은 것을 정산해서 도에 반납하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올해는 충분히 확보가 돼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이건 전부 구청별로 조사를 해서, 연탄 쓰는 가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492가구였는데 금년도에 파악된 건 전체적으로 350여 가구 이렇게 돼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네. 알았습니다.
홍인석 위원 146쪽에 내동가스사고 대위변제금 잔액 원리금상환 이건 이번에 예산심사 이후에 진행이 된 게 아니라 이미 농협으로부터 차액분을 다 반납을 한 상태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아니, 반납은 아직 안했습니다.
홍인석 위원 반납이 아직 안 된 상태예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110억에서 먼저 홍인석 위원님이 지적을 하셔서 이걸 이번에 예산을 세워서 9.25%의 변동금리입니다만 그게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고금리부분은 작은 부분이라도 반납을 하는 그런 얘기가 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실제로 지금 반납이 안 돼 있는 상태예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안 돼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부천상공회의소에 정보교육센터 설치 지원하는 것 있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김영남 위원 예산지침에 문제가 없어요?
  우리가 보조해주는 그런 단체가 아니잖아요. 문제가 없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상공회의소는 저희가 매년, 금년에도 연초에 전체적인, 여러 가지 운영의 그걸 받아가지고 4000만원의 예산을 세워서 지원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특별히
김영남 위원 연초에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까, 4000만원?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김영남 위원 어떤 명목으로 했었죠? 그때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건 상공회의소 전반적인 운영관계에 있어서 지원을 했습니다.
김영남 위원 운영비를 보조해 줄 수 있다 그런 지침이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위원장 김만수 상공회의소 이게 일회적인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이건 일회성입니다. 그렇습니다.
김영남 위원 한 번 해주면 계속해서 해달라고 요청하면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일단은 저희가 정보화교육장 2층에 55평의 컴퓨터
김영남 위원 이 지원비가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운영비가 아니고 시설비입니다. 유한대학에서
김영남 위원 시설은 유한대학에서 해줬다면서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유한대학에서 부분적으로 했는데 전체적으로 충족은 못 했습니다.
  시설비가 전체적으로 1억 3000이 조금 더 들어가는 예산인데 유한대학에서 8700 정도하고 나머지 부분은 시에 요구를 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만수 아니 가보니까 이미 시설이 다 돼 있던데 이게 어떻게 시설비가 되는 거예요? 외상으로 한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그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운영비는 분명히 아니죠?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네. 운영비는 상공회의소 자체예산으로 하는 것으로, 약 3000만원 정도 들어가는 걸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그걸 납득을 시켜야지. 어떻게 시설비가 되느냔 말이에요. 이미 다 돼 있던데.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시기적으로 조금 맞지가 않았는데 전부터 저희한테 얘기를 해서 저희하고 검토과정을 거쳐서 실제로 요청한 건 8월말입니다.
  그래서 예산을 세워야 되는데 그 동안 예산을 못 세우고 이번 추경에 세울 기회가 있어서 계상을 한 겁니다.
○위원장 김만수 5000만원 사용내역이라고 그래요? 어디에 들어간 건지 포괄적으로 시설비 그건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납득이 안 된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걸 계수조정 전에 얘기를 해주세요.
김영남 위원 어떤 부분을 지원해 달라는 건지 지원부분을 세밀하게 해주세요.
○기업지원과장 이경섭 세부적인 내용은 서류로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자리해 주십시오. 수고했습니다.
  속기를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37분 기록중지)

    (10시44분 기록개시)

○위원장 김만수 속기를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식산업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지식산업과장 정진환입니다.
  예산설명 올리기에 앞서 저희 과의 관련 팀장을 먼저 인사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식산업팀장 김용범입니다.
  문화산업을 맡고 있는 신재구 팀장입니다.
  유통을 맡고 있는 금학수 팀장입니다.
  만화정보센터 지원을 맡고 있는 김옥배 팀장입니다.
  저희 과 제2회 추경 세출예산에 대해 설명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남 위원 디지털아트하이브 조성사업 대상건물 매입에 따른 감정평가수수료가 나와있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김영남 위원 매입으로 된 거예요, 임대로 된거예요?
  매입인지 임대인지 확정이 안 됐다고 조금 전에 말씀했는데 건물을 매입을 할 건가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개 건물이 검토 중에 있는데 하나는 건물주가 매각할 의사를 가지고 있고 또 하나는 매각은 하지 않고 임대만 하겠다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문제는 건물주가 제시하고 있는 금액하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금액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감정평가를 해서 그것이 적정한 수준에서 감정평가가 나오고 그 사람도 그걸 승낙하면 저희가 매입할 수 있고 그렇지 않고 워낙 격차가 심하면 그것은 매입할 수 없습니다.
  우선 그렇게 하고 그것이 안 될 경우에는 두 번째 대안으로 저희가 임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남 위원 만약에 그게 매매가 성립이 안되면 감정평가수수료만 나가잖아요. 그러면 그건 날아가잖아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사인간의 계약같이 500원 줄 게, 700원에 팔아라 이렇게 할 수는 없고 정확한 평가가 나와야만 그것의 매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김영남 위원 매입액에 따른 예산은 어떻게 돼 있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이번에 2001년도 본예산에 저희가 요구했습니다.
  이것이 결정이 되면 바로 공유재산취득 관계를 같이 올리게 됩니다.
김영남 위원 그러면 매입을 결정한 다음에 해야 되는 게 순서 아니에요?
  매입도 결정이 안 됐는데 평가부터 한다는 것은 순서가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아뇨. 매입을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저희가 사겠다고, 시가 그 건물에대해서 의사표시를 할 수가 없죠.
  그 사람은 이걸 200원에 주십시오 그러는데 저희가
김영남 위원 연말에 본예산에 올린다면서요.
  올리면 결정한 다음에 이걸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냐 하는 거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이거 올린 것은 매입할 것이냐 임대할 것이냐에 대해서 먼저 매입을 1순위로 가지고 있습니다. 1순위로 매입이 될 경우에는 저희가 매입할 것이고 안 되면 저거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매입하게 되면 2001년도 예산에 매입으로 넣고 그게 안 되면 임대일 경우에는 공유재산취득 승인이 나든지 예산 그건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그건 후에 이루어질 사항입니다. 한 달 정도 후에.
김영남 위원 그건 그렇고, 그 다음에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평가수수료 이게 나왔는데 뭘 어떻게 평가한다고 나온 거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이건 벤처창업지원 관련 조례규정에 시장이 거기 입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성과를 확인 평가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계약할 당시에도 평가를 해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 사업이 부진한 경우에는 퇴출까지도 가능하도록 그렇게 계약을 해놨습니다.
  저희가 평가하는 것은 물론 당초 목적대로 안하는 경우는 퇴출도 해야 되겠지만 퇴출에 목적을 두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부분에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평가를 해서 저희가 종합적인 지원이나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도 되고 정 안 되면 퇴출도 해야 되는데 그런 규정으로 해서 저희가 평가를 하려고 합니다.
김영남 위원 평가를 할 만한 그런 자료를 확보했어요?
  예를 들면 입주한 업체들이 실적이 없다, 부실하다, 원래 입주목적대로 제대로 사업을 안하고 있다 이런 자료를 입수했느냐고요?
  이런 게 있어야 하는 거지 무조건 할 수는 없는 것 아니에요?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그래서 그걸 전문기관에 줄 겁니다.
김영남 위원 사전에 어느 정도 아우트라인을 파악한 다음에 이걸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물론 자료를 받아서 전문기관에 심사를 해달라 그래서 극단적으로 봤을 때 퇴출시킬 것이냐 아니냐를 전문 컨설팅회사로부터 시장이 받아낼 겁니다.
  아주 건실하고 그러면 그 사람들을 계속 존속시키고 시원치 않고 시가 의도하는 대로 연구를 않고 다른 방향으로 한다 그러면 내보내고 다른 업체를 들여 보내려고 합니다.
김영남 위원 그런 근거를 확보했으면 이게 필요하죠. 이렇게 다시 제대로 평가를 해서 조정을 하면 되는데 그런 정보도 없이 덮어놓고 하자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예산을 해주시면 저희 21개 업체로부터, 1년 된 업체를 1차적으로 평가하도록, 1년 된 업체가 한 14개 됩니다.
  그분들로 하여금 1년 성과를 내도록 해서 그걸 가지고 컨설팅회사가, 전문기관이 와서 심사분석을 해봐라. 과연 시가 요구하는 그런 벤처에 기여하는 연구활동을 했는지 부실한지 그걸 판단해서 바람직스럽지 못한 일이 생기면 그 업체는 내보내고 그만큼 그 자리는 새로운 업체를 저희가 모집해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 자리를 매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이죠.
김영남 위원 그러기 전에 그 동안에 사업성과를 일단 한번 제출을 받아서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그건 저희가 바로 할 겁니다.
김영남 위원 대충 파악을 해서 이게 정밀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인정되면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잖아요?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예산을 지금 다뤄주셔야만 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희가 사전에 한번 받아보고, 그런데 저희 생각은 이걸 나쁜 쪽으로 하는 것보다는 가능하면 미흡한 부분을 보완 육성하려고 하는 생각이 많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질의해 주십시오.
서강진 위원 보충질의할게요.
  디지털아트하이브 건물 매입한 대상지가 어디쯤 되는 겁니까?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저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은 송내역 앞입니다.
서강진 위원 건물을 매입하기 위한 사전에 어떤 정지작업도 없이 무조건 감정평가부터 한다 그런 내용이 맞지 않을 것 같고, 아까 김영남 위원도 지적했습니다만 만약에 감정평가부터 해놓고 거기에 대해서 건물주가 팔지 않겠다 그랬을 때에는 진짜 3400만원이란 아주 막대한 예산을 소모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건 사전에 서로의 어떤 합의라도 이루어진 상태, 매각을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 이러한 상태가 돼서 실제 매각의사가 있을 때 거기에 맞는 감정평가를 하고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원칙이란 말이죠.
  무조건 평가부터 하겠다라는 건, 상대방이 팔 의사도 없는데 평가를 어떻게 합니까?
  그런 건 신중히 생각하실 필요가 있다라고 저희들이 보고 있고, 디지털아트하이브 대상건물을 부천테크노파크 일대 그쪽으로는 안 됩니까?
  우리가 매입해 놓은 건물 있잖아요?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두 가지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에 위원님 말씀하신 건물주하고의 어느 정도 논의가 있었느냐 하는 말씀이신데 논의는 많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논의가 있었고, 현재까지 논의된 것으로 보면 매각의사는 있습니다.
  문제는, 금액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가 공시지가라든지 여러 가지 방면으로 검토해 본 것하고 그 사람이 잠정적으로라도 팔려고 하는 생각하고는 상당한 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위원님 말씀하신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3동이라든지 테크노파크 내 입주가 가능하냐 그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건 6개 동 자체가 분양이 다 끝났고 1개 동 저희가 산 것도 이미 여러 차례 보고드렸지만 센서, 계측기, 모터 35개 업체와 공동연구센터가 내일 모레부터 바로 이사를 합니다.
  그래서 이미 거기는 여유분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서강진 위원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평가수수료를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전문업체에 계속 맡기게 되면 앞으로 계속 연차적으로 계약이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 어떤 평가를 해서 기여도가 있다라면 지속적으로 창업보육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만들고 그렇지 않으면 퇴출시켜서 다른 업체를 다시 그 건물에 입주시키고 그런 방향으로 하시겠다라는 의도로 말씀하셨는데 그게 맞습니까?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게 그렇게 되면 매년 평가를 해서 계속 해야 되잖아요?
  전문업체에 계속 맡겨야 된다는 문제가 나오는 것 아닙니까?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서강진 위원 그렇죠?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네.
서강진 위원 그렇게 되면 지금 수수료가 525만원 정도인데 이러한 비용들이 매년 소모가 되는 거거든요.
  제 생각은 그렇게 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모든 것을 앞으로 전문업체에 다 맡겨서 일을 한다라면 우리 공무원들이 해야 될 일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한 아직 평가할 수 있는 가치가 없기 때문에 또 그런 평가기준이 없고 그래서 못 하기 때문에, 그런데 처음은 좋다 이거죠. 한 번쯤은.
  어떤 기준표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준해서 매년 입주업체들을 평가해 나가는 그런 방식으로 해나가야지 매년 계속적으로 이런다면 예산이 크게 낭비될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이건 단 한 번으로는 가능하지만 방금 말씀처럼 연속적으로 계속 예산을 올려서 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식산업과장 정진환 그건 다른 대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다른 분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했습니다.
  이상으로 지식산업과 소관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국제통상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십시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국제통상과장 장용운입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저희 팀장을 위원님들께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무역진흥팀장 신한선입니다.
  국제교류팀장 이한문입니다.
  투자지원팀장 최진규입니다. 9월 25일자 인사로 새로 왔습니다.
  통상지원팀장 김영관입니다. 9월 25일자로 왔습니다.
  저희 과 추경 세출예산안을 사항별 설명서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류 위원님.
류중혁 위원 류중혁 위원입니다.
  자매도시 교환근무자 아파트 임차료를 5000만원 세웠다가 2000만원으로 3000만원을 삭감했는데 이게 지금 전세로 안 돼서 월세로 하는 겁니까, 전세가 없어서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당시에 전세가 품귀상태였습니다. 저희가 백방으로 다녀봤는데 이 예산에 적절한 전세가 없어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돌렸습니다.
류중혁 위원 현재 월세는 2000만원에 월 얼마에 하고 있어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부가세까지 해서 60만 5000원입니다.
류중혁 위원 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류중혁 위원 위치는 어디에 있어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위치는 송내리더스텔이라고 법원 바로 앞에 있는 건물입니다.
류중혁 위원 원룸이다 이말이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류중혁 위원 자매도시에서 교환근무를 하고 있는데 현재 중국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중국 위해시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중국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그러면 일본 직원은?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일본 직원은 저희가 별도로 마련해 놓은 괴안동의 조공아파트 그쪽에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현재 우리가 자매도시 일본하고 중국에서만 들어와 있고 다른 데서는 교환근무를 하는 게 없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두 사람이 들어와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중국 같은 경우는 교환근무가 아니고, 하얼빈시에서는 교환근무를 했잖아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하얼빈시에서 그 시의 사정에 의해서 못 들어오고 그래서 위해시에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럼 앞으로 하얼빈시하고는 교환근무가 없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하얼빈시하고는 당분간 보류상태고 위해시에서 내년부터 교환근무가 정식으로, 금년도를 시작으로 해서 진행될 것 같습니다.
류중혁 위원 하얼빈시에서 중단된 이유가 중국의 국내사정입니까, 아니면 한국에서 하얼빈하고 교환근무를 해봐야 특별하게 얻을 소득이 없다 해서 금지시킨 내용입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저희가 알아보니까 중국의 국내사정인 것 같습니다. 하얼빈의 국내사정 때문에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우리 부천시에서 봤을 때는 하얼빈시하고 해서 계속 교환근무를 하고 싶은데 중국 국내사정이란 얘기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일본 같은 경우는 계속 맞교환을 하는 겁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일본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연차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하얼빈시처럼 1년은 우리 부천시에서 파견하고 그 다음해의 1년은 또 중국에서 파견하고 그랬는데 일본은 그게 아니란 얘기죠?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지금 교환근무자가 중국하고 일본하고 두 군데인가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서강진 위원 숙소제공을 다 하고 있는 거죠? 교환근무자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서강진 위원 여기 이분은 중국 교환근무자고 일본 근무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일본 교환근무자는 매년 쓰던 괴안동의 관사에 있고 중국직원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법원 앞의 원룸에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임차를 하려고 해도 쉽지 않다라는 얘기잖아요.
  그리고 이것은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될 사업이잖아요. 1년, 2년 있다가 그만둘 것이 아니고.
  그러면 우리가 관사를 마련하든가 단지를 조성하든가 이렇게 해서 교환근무자들의 숙소제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줘야지 1년 있다가 다시 집을 내놓으라고 하면-월세가 됐든 전세가 됐든 간에 해 놓으면-다음 장소를 구하기 위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네. 그렇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같은 경우는 관사가 있지 않습니까? 몇 개가 있는데 그 관사를 우리가 임대를 주고 있어요.
  임대를 주고 우린 다른 데서 임대를 해서, 또 얻질 못해서 전세 없으니까 월세로 해야 되겠다 이런 형식이라면 운영을 정말 잘못 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한테 있는 관사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자고요.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왜 있는 관사를 놔두고 임대를 다시 하고 그럽니까?
  영구적으로 그 관사는 아닌 말로 교환근무자들의 숙소로 제공하겠다라고 지정을 하면 그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통상과장 장용운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 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만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실업대책총괄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입니다.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설명에 앞서 소관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실업대책팀장 정수식입니다.
  공공근로팀장 전길자입니다.
  노정팀장 정양환입니다.
  2000년 제2회 세출예산안 실업대책총괄과 사항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최해영 위원 자료를 부탁하겠습니다.
  20쪽에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물 제작 있죠? 2000만원.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표시물 2000만원 있습니다.
최해영 위원 유도사인, 인지사인, 실내안내, 점두사인 등 예시는 해주셨는데 견적서는 받으셨나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아직 견적은 안 받고 우리가 표시물제작 산출기초를 받아서 일단 세웠습니다.
  위원님한테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최해영 위원 이상입니다.
박종신 위원 128쪽에 민간위탁금 근로자복지관 2680만원에 대한 산출근거는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주세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보고드리겠습니다.
  민간위탁금은 사회복지관 시설에 대한 보건복지부지원지침에 의거해서 2,200m²이상이면 월 1668만 6000원의 80%를 지원할 수가 있습니다.
  자부담 20% 해서 80%를 지원할 수 있는데 이것은 기준에 의해서 세운 거고 근로자복지관 민간위탁금은 내일 적격심사위원회에서 우리가 원가계산에, 자기네들이 요구하는 금액이 있습니다.
  연금액에 나누기 12로 해서 지원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건 우리가 기준에서 세운 거고 실제 기준액은 제시액에 나누어서 결정이 되는 사항입니다.
박종신 위원 거기에 필요한 자료 좀 주세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알겠습니다.
  지침하고 내일 결과로 해서 위원님한테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류중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중혁 위원 128쪽 위탁심사위원 참석수당으로 30만원이라고 했는데 위탁심사는 언제쯤 하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내일 할 겁니다.
류중혁 위원 내일이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류중혁 위원 몇 개 업체가 참여를 하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현재 4개 업체가 접수돼 있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을 조례상으로 7~9명 할 수 있는데 우리는 9명으로 하고 공무원들 빼고 민간인에게만 나갈 수 있는 범위는 6명으로 해서 5만원씩 해서 3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류중혁 위원 총 9명 중에 공무원 빼고 민간인이 6명이란 얘기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그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류중혁 위원 거기에 대한 기준 설정되고 그 기준에 의해서 하는 거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우리가 평가표를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의해서 적격심사위원회를 하게 되는 사항입니다.
류중혁 위원 평가를 하는 데 경력은 어느 정도 인정합니까?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경력이라는 것은 운영실적하고 앞으로 계획이나 당위성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해서 적격심사위원회로 결정하게 됩니다.
류중혁 위원 종합복지관의 시설비 문제 있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류중혁 위원 종합복지관 각 층별로 뭐뭐가 들어가죠? 예상하고 있는 게.
  층별 예상을 하고 있잖아요? 지층에는 헬스장, 1층에는 카페테리아하고 뭐 이렇게.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큰 시설만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
  지하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에어로빅실, 전기기계실이 들어갑니다.
  1층에는 보육시설, 카페테리아, 관리사무실, 컴퓨터실, 2층은 소회의실, 강의실, 취미교실, 사무실 등이 들어갑니다.
  또한 3층에는 대회의실, 다용도실 2개, 독서실이 들어가고 옥외에 소공원과 어린이놀이터가 있습니다.
  위원님 그것도 별도자료로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1층에 컴퓨터실이 들어간다고 했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류중혁 위원 컴퓨터는 몇 대가 들어갑니까?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컴퓨터는 21대가 들어갑니다.
류중혁 위원 21대에 대한 예산이 올라와 있는 거예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21쪽에 근로자종합복지관 장비 및 기자재의 두번째 항목인 행망프린터 외 2종이 그 얘기입니다.
류중혁 위원 행망프린터 외 2종이 그게 컴퓨터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컴퓨터실에 들어가는 그 내용입니다.
류중혁 위원 지하에 헬스장이 들어가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체력단련실과 에어로빅실이 들어갑니다.
류중혁 위원 거기는 집기가 쭉 나와있는데 이 집기 내용이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거든요. 무엇무엇인지 정확한 걸 주시고, 시설을 해주고 체력단련장에 운동기구도 해주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거기에 헬스기구 들어갑니다.
류중혁 위원 에어컨이나 온풍기 이런 건 안 들어가 있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체력단련실과 에어로빅실에 에어컨 2대가 빠졌습니다.
  그건 아직 동절기라 내년 당초예산에 세우려고 합니다.
  당초예산에 에어로빅실과 체력단련실에 냉방기를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계획을 세워서 한꺼번에 세워주셔야지 그걸 시기가 아직 겨울이라고 해서 안 세우고 또 여름돼서 추가로 세우고 그러면 문제점이, 좀 번거롭잖아요.
  시설을 안해 주려면 끝까지 안해주든지 아니면 해주려면 처음부터 해줘야지 그걸 빼놓고 다시 추가로 올린다면 문제점이 있지 않아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죄송합니다.
  당초에 다른 실에는 냉방기기가 추가됐는데, 저희들도 나중에 최종적으로 검토를 하니까 체력단련실과 에어로빅실만 제외가 된 거라 현재 동절기고 해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세우려고 저희가 파악을 해놓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에어컨 시설을 해줄 계획이란 얘기죠? 거기 들어오는 운영자에게 이걸 맡기지 않고 시에서 시설을 분명히 해줄 것이다 이말이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그럴 계획입니다. 내년 당초예산에.
서강진 위원 잘못 생각하시는 것 아니에요?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헬스장, 에어로빅장 같은 데는 난방기기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땀을 흘리는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설치를 하지 않아요. 원래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 원치도 않고요.
  한번 잘 알아보세요. 괜히 무조건 내년에 하겠습니다라고 하지말고.
박종신 위원 요즘은 난방시설을 갖춰줘야 오지 운동한다고 해서, 땀 뺀다고 해서 안해 놓으면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난방시설은 중앙집중식이고 냉방시설만,
서강진 위원 냉방시설을 안해 준다는 얘기죠. 운동하는 사람들이 찬 바람을 싫어하기 때문에···.
류중혁 위원 하여튼 좋습니다.
  그게 물론 서강진 위원님 말씀도 맞을 수 있는 것인데 땀 흘리는 건 흘리는 것이고 땀을 흘리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고 하지만 그러나 시설을 갖추는 건, 현재 에어컨시설이 안 돼 있으면 거기 와서 운동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해야 되는데 만약에 시에서 이걸 갖춰주지 않는다면 거기에 들어오는 업자가 결과적으로 부담해야 되는데 현재 집기를 해주거든요.
  집기를 해주면서 어느 건 해주고 어느 건 네가 가지고 들어와라 이런 식이 된다면 안 맞다라는 얘기죠.
  아예 처음부터 집기를 전부 너희가 해오라든지 아니면 여기서 집기를 해주든지 그렇게 해야 된다라는 얘기죠.
  본예산에서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단 말이죠?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당초예산에.
류중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하셨습니다.
  위탁심사위원회 위원 참석수당 이거 내일이라는데 어떻게 집행하려고 그래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노사정위원회 참석수당이 같은 목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 사전에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내일 적격심사를 하기 때문에, 그 목에 노사정위원회 참석수당이 있기 때문에 그걸 먼저 집행하고···.
        (장내소란)
○위원장 김만수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인석 위원 한 가지만 할게요.
  128쪽에 노사정위원회 위원 참석수당 이걸 280만원 삭감하면 남는 차액은 없는 거예요? 다 소진이 되는 겁니까?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다 소진이 되는 겁니까? 남는 예산이 더 있는 겁니까?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남는 예산이 80만원이 됩니다.
  1회분만 남는 거죠.
  3회분을 우리가 당초 분기 1회로 계획을 했는데 아까 보고드린 대로 현안이나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4/4분기에 올해 나오는 노사정에 대한 총괄계획만 세우기 때문에 한 번 회의를 할 계획으로 해서 1회분만 남기고 나머지 지나간 것은 삭감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최근에 접수된 현안이 없어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가까운 노사분규는 있지만 우리가 노사정위원회에 안건을 넘겨서 처리할 사항은 그렇게 특이사항은 없다고 판단됐습니다.
홍인석 위원 노사정위원회나 노사정위원회실무협의로 접수된 현안이 없느냐고요.
○실업대책총괄과장 이계정 네.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서 노사정위원회 개최를 못 했습니다.
홍인석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했습니다.
  이석해 주십시오.
  다음은 농산지원사업소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십시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입니다.
  먼저 예산안 설명드리기 전에 저희 농산지원사업소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형노 농정팀장이 되겠습니다.
  이왕재 축산팀장이 되겠습니다.
  정규열 자연학습팀장이 되겠습니다.
  김병윤 도시원예팀장이 되겠습니다.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농산지원사업소 소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00.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김만수 수고했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류중혁 위원님.
류중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의 건물이 완공이 되면서 1층에 자연생태 전시를 해놨는데 곤충들이 살아있는 모습을 학생들이 볼 수 있는 그런 전시를 해서 참 좋더라고요.
  거기에 대해 공무원들이 그 동안 수고한 것에 대한 치하를 드리면서 한 가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자연학습장 설치 평수가 몇 평 정도됩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자연학습장은 장기 계획적으로 보면 유인물을 별도로 나눠드린 것이 되겠습니다.
  맨 뒤쪽에 있습니다.
  거기에 장기계획을 세워놓은 것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한 2만 8000평에서 3만 평 가깝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장기로 면적을 잡고 있고, 그리고 1차적으로 지금 부지확보된 면적이 5,600평에 자연생태박물관과 어린이동물원이 개설돼 있습니다.
  앞으로 할 것이 5,600평 안에 식물원 500평이 더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추경에 부지구입비 4억 2500만원 올린 것이 그 밑의 주유소 쪽으로 해서 청사있는 데까지 해서 2,500평 남은 것이 있습니다.
  그걸 사가지고 주차장과 연못 그리고 나머지 부분을 자연학습장으로 2차적으로 쓰려고 부지구입비를 올리게 된 것입니다.
류중혁 위원 부지매입비가 6억 2000에서 10억으로 4억 2500이 더 올라와 있단 말이에요.
  추가로 올라와 있는데 이것이 땅값 상승이라고 했는데 이것을 미리 예상했어야 되지 않아요?
  그 지역이 발전하게 되면 따라서 땅값이 올라간단 말이에요.
  그러면 농산지원사업소를 지으면서 미리 이런 계획이 섰잖아요? 섰으면, 물론 부천시 예산이 없어서 쪼개서 살림을 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아무리 예산이 없어도 먼저 할 게 있고 나중에 할 게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그 당시 미리 이 땅을 확보를 했더라면 이렇게, 거의 배로 오르는 땅값이거든요.
  이러한 문제는 미리 예상을 하고 그때 준비를 했으면 이런 상황이 안 벌어지잖아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전체적인 것을 말씀드리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밑의 2,500평을 추가로 더 넣은 것은 거기가 그린벨트지역이기 때문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해가지고 도에서 그린벨트 행위허가를 받을 적에 저희가 8,400평을 요구했는데 너무 많다고 해서 5,600평밖에 못 받아가지고 내려 왔습니다.
  그걸 받다 보니까 청사 지은 자리만 받았고 그 밑에 주차장과 연못이라든지 이런 것을 더 만들기 위해서 예산을 한 것이 저희가 땅 산 것을 기준했을 때 조금 올린 가격으로 해서 당초예산에 했는데···.
류중혁 위원 좋습니다. 어쨌든 간에 땅 평수가 늘어난 게 아니고 똑같은 평수 내에서 가격이 상승해서 요인이 발생한 거잖아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 문제를 제가 지적하는 거거든요. 그 문제에 있어서 좀더 미리 계획을 세웠어야 되지 않았느냐.
  농산지원사업소 개소식 하기 전에 이 땅을 만약에 우리가 매입을 했다면 상승요인이 덜 할 게 아니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앞으로는 계획을 할 때 그렇게 하시고 또 한 가지 문제가 남아있는 게 있습니다.
  그 뒤편에 짚·풀박물관을 하려고 또 계획을 세우고 있잖아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류중혁 위원 거기도 마찬가지 그런 요인이 또 생길거란 말이에요.
  현재는 농산지원사업소만 있는데 거기 자연학습장이 생기고 여러 가지가 생기게 되면 그만큼 발전하게 된단 말이에요.
  그쪽 지역이 발전하게 되면 발전함으로 인해서 거기 땅주인이 결과적으로 다시 배짱을 부리게 된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땅값 상승요인이 또 나온단 얘기죠.
  그런 걸 앞으로, 자연학습장뿐이 아니고 그 일대는 이미 우리가 봤을 때 부천시가 다 사용해야 될 그런 상황이에요. 지금 그 뒤편도, 짚·풀박물관을 계획하고 있는 데도.
  그래서 그런 걸 할 때는 미리 예산을 세워서, 땅값 상승시켜 놓고 상승 후에 그때 땅을 사들이는 이런 과오는 범하지 말자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알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매표소를 설치하는데 여기에 입장료는 어느 정도로,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입장료는 저희가 단체로 왔을 때 어린이들이 200원, 유치원생들이 200원이고 중·고생들이 300원, 일반 어른들은 600원을 받고 있고 개인들이 왔을 때는 300원, 500원, 1,000원 이렇게 되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것을 받는 이유는 뭐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저희가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 자연학습장에 대한 설치조례를 만들어 가지고 돈을 받게 돼 있는데 시민들한테 우리 것을 좀더 아끼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소비자보호협회 사람들도 같이 모셔다가 가격 결정할 때 회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협회에서 하시는 말씀이 부천분들은 다른 데 나가서 다 돈을 내고 구경하는데 우리가 만들어 놓고 다른 데 사람들이 왔을 때 안 받으면 안 된다, 꼭 받아야 되겠다 그런 결정이 돼가지고 조례에까지 넣어서 상정됐던 부분입니다.
류중혁 위원 그렇게 받았을 경우에 연 입장료 총 수입금액이 어느 정도라는 건 파악을 해봤습니까? 예상을.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먼저번에 그렇게 되는 바람에 민간위탁으로 했어요.
  민간에 대한 위탁조례에 의거해서 민간위탁 결과 부천무역에서 그걸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서 매표를 하고 다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 중간에, 사이에 받은 게 1일 평균 17만원의 수입이 들어와서 세외수입 조치했습니다.
  하루에 입장객이 평균 320명 정도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토요일, 일요일은 어른들이 많이 오시고 평일은 유치원생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유치원생들이 왔을 때는 입장수입은 그렇게 많지 않고, 또 저희가 입장수입을 바라고 만들어 놨던 건 아니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은 일반인들이 오기 때문에 50만원, 60만원씩 올라가고 그러는데 그것은 부천무역에 위탁해서 관리하면서 자기네들이 정산을 해가지고 거기 이익금의 30%는 시의 세외수입으로 접수시키게 되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부천무역이 민간위탁을 맡게 됐는데 그 당시 신청할 때 부천무역 한 군데서만 신청을 했다면서요? 다른 데는 신청을 안했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저희가 공고를 냈는데 부천무역 한 군데서 들어왔습니다.
류중혁 위원 다른 데는 안 들어왔고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님하고 부장님들하고 같이 오셨었는데 그 말씀을 드렸더니 그렇게 저기를 안하시더라고요.
류중혁 위원 다른 데는 별로 호응도가 없었고 부천무역 한 군데만 있어서 부천무역으로 결정했다는 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류중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남 위원 부지매입비가 6억 2500에서 10억 5000으로 증가됐잖아요. 몇 평을 매입하는 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2,500평입니다.
김영남 위원 2,500평에, 얼마씩인가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당초에 6억 2500만원을 계상했을 때는 평당 2500만원 계산해서 예산을 편성했는데 그 옆에 자전거도로를 내면서 감정한 것이 많이 나온 데는 44만원까지 나오고 적게 나온 데는 34만원 나왔기 때문에 저희가 거기서 42만원 정도면 평균이다 해서 2,500평을 구입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영남 위원 지번은 몇 번지예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지번이 395번지 외 8필지가 되겠습니다.
김영남 위원 395번지 외에 8필지?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거기에는 시유지가 또 조금 들어가 있고 그렇습니다.
김영남 위원 그건 그렇고 여기 보니까 자연생태박물관 명예관장 보상기준이 나와있는데, 나와있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김영남 위원 그건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어떻게 돼서 명예관장을 두게 되고 또 보상기준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명예관장은, 저희가
자연생태박물관을 지을 적에 내부의 내용물은 전부 기증받아서 했습니다.
  기증받고 조례를 제정할 적에 명예관장제도를 둘 수 있고 명예관장은 종신토록 일을 봐준다고 저희가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보통 이틀에 한 번씩은 관장님이 나오셔서 전체적으로 관리를 하시기 때문에 다른 데 위원님들의 위원 보상금은 5만원씩 되고 그러는데 매일 나오시는 것도 아니고 해서 1일 4만원으로 계산해서 그렇게 계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3만 5000원은 여비면서 보상금이 되겠고 5,000원은 식대로 해서 4만원을 계상했습니다.
김영남 위원 다른 시나 군의 이런 명예관장제도를 참고로 했습니까?
  다른 시·군에 그런 게 있던가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다른 데 명예관장제도가 관공서측에서 저희같이 만들어 놓은 데는 아직 없고요.
김영남 위원 처음으로 하는 거네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저희도 명예관장의 보상관계를 어디다 기준을 둬야 되겠느냐 일반 위원님들의 보상을 기준으로 할 거냐 아니면,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알아 봤는데
○위원장 김만수 네. 됐습니다.
  서 위원님 질의하시죠.
서강진 위원 자연학습공원 내 어린이동물원도 위탁관리를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자연학습장 전체를 부천무역에 위탁을 줬다고 그랬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전체를 준 것이 아니고 자연생태박물관하고 2층에 공룡전시관이 됐을 때는 그것하고 앞으로 돈 받는 저기는 부천무역 쪽으로 다 나갈 겁니다.
  그런데 동물원은 돈을 안 받기 때문에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자연학습장 내에 같이 들어가 있는 거죠? 동물원이.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서강진 위원 거기 입장할 때 한 번 받으면 되는 거지 동물원 들어가는 데 또 받고 그럽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지금 돈 받는 데는 한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앞으로 될 것이 식물원하고 문화예술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짚·풀박물관이 그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걸 했을 때 짚·풀박물관이 돈을 받아가지고 자기네가 재투자한다는 계약서 때문에 굉장히 옥신각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연학습공원에 들어올 때 한 번 정문에서 표를 끊고 들어오면 전체를 다 구경할 수 있는 걸로 하느냐 아니면 식물원 들어갈 때 따로 자연생태박물관에 들어갈 때 따로 이렇게 하느냐 그건 아직까지 결정을 못 봤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런 것도 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 되고 동물위탁도 별도로 관리를 또 준다고 하니까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할 것인지 그러한 내역을 간략하게 답변해 보세요. 어떤 식으로 위탁을 줄 건지.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저희가 지난번에 어린이동물원 조그맣게 만들려던 취지는 집에서 기르는 가축 중심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시민들의 요구도 있고 그래서 더 큰 동물들도 들어와 있습니다. 염소니 사슴 같은 것도 들어와 있고.
서강진 위원 그러면 위탁관리라는 게 동물들 사육하는 사람들의 인건비입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인건비, 사료비, 약품비 전부 다가 되겠습니다.
  위탁관리를 주면, 쉽게 말씀드리면 TO제로 한다고 하면 사슴이 2마리, 꿩이 10마리 그러면 그 숫자는 항상
서강진 위원 네.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부천무역에서 위탁을 받았는데, 관리위탁을 받았잖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서강진 위원 부천무역에 직원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그걸 재위탁을 주는 겁니까, 아니면 거기서 직접 관리를 합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아닙니다. 지금도 사람이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인원을 위탁관리하면서 네 사람을 채용해서 나왔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러면 거기서 직영을 하는 겁니까? 부천무역에서.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직영하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자료 한 가지만 주세요.
  자연학습공원 내에 설치할 매표·판매소 설치비가 4400만원인데 어떤 식으로 설치할 것인지 비용 산출근거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어린이동물원 위탁관리비 1100만원이 몇 개월을 하자는 거예요? 두 달 하는 걸로 이해해야 되는 거예요?
  본예산에 또 설 것 아니에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이것은 지금 저희가 3개월을 계상했는데 왜냐 하면 개관을 하면서부터 여태까지 동물을 살 적에 사신 분이 사료라든지 이런 걸 다 준비해 주셨어요.
  거기에 대해 금년에는 그렇고 내년부터는 위탁관리비 월정액을 굉장히 적게 저희가 계산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다른 분 질의해 주십시오.
홍인석 위원 이번 추경에 농산지원사업소 예산을 보면 당초예산에 세웠던 제1회 전국복숭아품평회 및 전시판매행사 모든 게 삭감이 됐어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지난번에 저희가 행사날짜를 잡아서 추진하는 중에 전국의 복숭아 많이 나는 시·군으로 공문을 발송했는데 자기네 행사도 있고 여러 가지 물량이 들어올 게 없답니다.
  그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여름에 복숭아가 익기도 전에 서울 가락동시장의 상인들이, 큰손 상인들이 복숭아밭 전체를 장악을 하기 때문에 별도로 자기네들이 가져올 게 없다 그런데가 몇 군데 있었고 자기네 개인적으로 시·군에서 복숭아축제 행사를 하기 때문에 여기는 못 온다. 그리고 세 군데인가 참여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행사를 못 하고 취소가 됐습니다.
홍인석 위원 사전에 충분히 감안이 되지 않은 예산편성인 거네요.
  내년에는 추진하지 않을 거죠? 현재는 여건이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 아니에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내년에는 연초부터 공문을 발송해서 행사를 크게 하지 않고 적게, 시민들이 복숭아 먹는 날로 정해가지고 적게 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만수 국장님 보충답변 있으세요?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네.
○위원장 김만수 논란 끝에 세운 예산인데 그런 식으로 해요?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먼저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복숭아도시를 재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에 그런 축제를 하려고 그랬는데 의욕이 앞서다 보니까 그런 과정이 제대로 준비가 안 돼서 송내동에서 하는 복숭아꽃축제 때 그때 더불어서 했으면 좋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과정에서 잘못한 것이 그 문제가 하나 있었고, 그 다음에 전국에서 복숭아 나오는 성수기가 저희가 당초 구상했던 일정하고 똑같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저희가 협조 참여의사를 밝혔더니 가장 성수기 때 거기서 물건을 팔아야지 1년 수확을 얻는 시즌에 부천까지 와서 했을 때는 지장이 있다. 그래서 시기가 맞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세밀히 했으면, 어느 한쪽으로 몰아서 했으면 됐는데 공교롭게도 두 가지가 안 맞아서 내년도에는 저희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금년 과정에서 실수한 것을 고쳐보고 싶은 것은 동별로 복숭아축제를 하는데 복숭아 먹기를 해보자.
홍인석 위원 35개 동에 그걸 다 한단 얘기예요?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35개 동에 어느 날 하루를 정해서 텐트 같은 걸 치고 동네의 어르신들 오시라고 해서 직접 잡수실 수 있는 그런 걸 해보면 어떻겠느냐 하는 구상을 갖고 있는데 아직 금년에 실패한 걸 가지고 내년에 어떻게 할 것인지는 계속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만수 국장님 자리해 주시고, 농산지원사업소 질의해 주십시오.
최해영 위원 현재 양묘장에서 내년 경기도체전 준비로 양묘, 꽃묘를 준비한 게 있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꽃묘는 지금 30만본 정도의 팬지가 들어왔고 그리고 우리 나라 꽃인 접시꽃이 1만여 본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내년 봄에 일찍 나오기 때문에 체전하고는 별개의 문제고 내년 본예산에 들어가겠지만 내년도에 저희 생산계획이 150만 본입니다.
  150만 본을 여섯 번에 나누어서 그렇게 생산하려고 그러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하우스와 면적을 풀가동했을 때 한 번 나올 적에 25만 본 내지 30만 본이 생산되겠습니다.
  거기서 죽는 비율이 있고 해서, 그러다 보면 150만 본은 충분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육대회 때 쓸 수 있는 그런 물량은 각 동사무소에서도 준비를 해서 각 동별로 1만 본씩 체전 때 쓸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5만 본을 동에서 준비를 했고 그리고 25만 본 정도는 저희가 해서 내년 체육대회 때는 60만 본이 한꺼번에 나올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해영 위원 동에서 1만 본 준비는 키우는 건지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지금 구청별로 동별 1만 본씩 계획을 해서 재배를 하라고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그 면적과 이런 것을 구청에서 전부 다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
최해영 위원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몰라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그것은 내년 본예산에 구청에서 체전에 대비 꽃에 대한 것은 예산이 올라올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해영 위원 35만 본하고 시에서 25만 본인가 하고 60만 본 아닙니까?
  그러면 체전 때 부천시가 그걸로 커버할 수가 있어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저희가 금년에 30만 본을 생산했습니다. 1년 전체 생산한 것이.
최해영 위원 동에서 1만 본씩 키운다는 것이 어려운 지역이 많을텐데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내용이.
○경제통상국장 김인규 동별로 직접 키우는 것이 아니고 구청단위별로 공한지를 최대한 이용해서 구청에서 동별로 배분을 하죠.
최해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홍인석 위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자연생태박물관을 지금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하고 민간위탁을 체결한 것 아니에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홍인석 위원 운영 유지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비용은 이번에 전혀 안 올라왔네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그것은 부천무역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수익자부담원칙으로 해서 부천무역에서 운영비를 다 계산해서
홍인석 위원 그러니까 입장수익하고···.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입장수익하고 판매수익이 있습니다.
홍인석 위원 상점이나 캐릭터판매 이런 걸로 그 범위 내에서 민간위탁을 한다는 거예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그렇습니다.
홍인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더 없습니까?
  내일 계수조정을 해야 되는데, 공룡박물관 5억 있잖아요 이걸 좀더 정교하게 뽑아보세요.
  실제 5억이 되는 건지 아니면 절감요인이 있는 건지.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그것은 저희가 금년 3월에 뽑았던 건데 정확하게 5억 들어간다는 건 아니고 크게 잡아서
김영남 위원 설치비 내역을 주세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설치비 내역은 뒤에 보시면 예산내역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우리 추경규모에 비해 적지 않은 액수란 말이에요.
  3월에 성안된 계획서니까 이걸 좀 정교하게 다듬어서 실제 내일 계수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별도로 위원회에 의견을 주세요.
○농산지원사업소장 변종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만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통상국에 대한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것으로 경제통상국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산회)


○출석위원
  강진석  김만수  김영남  남재우  류중혁
  박종신  서강진  오명근  윤호산  최해영
  홍인석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박상설
  경제통상국장김인규
  기업지원과장이경섭
  지식산업과장정진환
  국제통상과장장용운
  실업대책총괄과장이계정
  농산지원사업소장변종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