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0년 1월 19일 (화)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1. 2010. 업무보고
2.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 동의안
심사된안건1. 2010. 업무보고(계속)2.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 동의안
(10시05분 개의)
1. 2010.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주수종 공사 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건설교통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맑은물청소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0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맑은물청소사업소장으로부터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해당 과장으로부터는 상세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나오셔서 2010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안녕하십니까.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회 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건설교통위원회 주수종 위원장님과 김문호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2010년도 맑은물청소사업소 소관 일반현황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맑은물청소사업소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과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수종 맑은물청소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의 총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노설 위원 박노설 위원입니다.
폐기물처리법인가가 개정이 돼서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업을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입찰 말이죠?
○박노설 위원 제한을 안 두고 아무나 참여할 수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사실인가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국회에 계류 중이었는데 아직 통과가 안 됐습니다.
○박노설 위원 통과됐다는 얘기들이 들려요.
이제는 부천시나 이런 데서도 6개 업체만 하잖아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그렇습니다.
○박노설 위원 수거운반업을 아무나 할 수 있다고 하는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공개입찰하도록 저번에 제한을 했었는데 그게 아직까지는 통과가 안 된 사항입니다.
○박노설 위원 자치단체에서 공개입찰을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그 법령 자체가 공개입찰을 하는 것으로 국회에 상정됐던 사항인데 그게 아직은 통과가 안 됐습니다.
○박노설 위원 삼정동 소각장이 올해 5월이면 폐쇄될 예정인데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그렇습니다.
○박노설 위원 거기 부지 활용방안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그것 때문에 부지 활용에 따른 안을 저희가 해당 부서에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좋은 안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상공회의소는 일부 부지를 자기들이 1,000평 정도 쓰겠다는 쪽으로 이야기하고 다른 쪽에서는 거기에 근로자 아파트를 지어서 근로자를 위한 아파트를 공급하자는 안도 있는데 전문가한테 저희가 의뢰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 안이 나오면, 보고는 여러 차례 했는데 우리 시를 위한 획기적인 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시장님은 그 전에 거기에 연구소 같은 걸 유치한다고 하셨거든요. 그런 추진은 없어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현재는 정해진 안이 없습니다. 결정된 안이 없으니까요.
사실 저희들이 해야 될 일은 폐쇄가 되면 관리 부서에 넘기면 되거든요. 그런데 그 전에 이것을 우리가 취합해서 이런 좋은 안이 있기 때문에 참고를 하라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재산관리 부서에 넘길 겁니다.
○박노설 위원 상공회의소가 거기 오는 건 뭐 때문에 잘 안 된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게 공업지역이어서 그렇다나 뭐라고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법을 바꿔야 됩니다.
○박노설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박노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상호 위원 수고하십니다. 한상호 위원입니다.
배수지현황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부천시의 까치울정수장을 제외한 일곱 군데 배수지가 노후됐기 때문에 안전진단을 철저히 해 주셔야 되거든요.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이것은 작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진단을 해서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근무자가 상근하는 데도 있고 아닌 데도 있잖아요. 그렇죠?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무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아니, 소사2배수지는 근무하잖아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근무를 하는 건 아닙니다. 다 무인으로 돼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낮에는 있고 저녁에는 없어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현재 그쪽에는 관리사가 있는데, 옛날부터 살고 있는 직원들이 있는데 현재 무인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누가 보니까 개도 키우고 이래서 저녁에 누가 접근하지 못하겠더라고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직원들이 일부 거주를 합니다.
○한상호 위원 요새 세상이 험하다 보니까 어떤 사고를 돌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독극물이나 유해물질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을 무인카메라로 봤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대비도 우리가 해 줘야 되거든요.
안전한 생활이 지속된다면 그런 일이 없겠지만 요즘 다 어려워서 정신적 질환자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도 우리 행정이 미리 대비를 해 줘야 되지 않나 하는 노파심에 말씀드리니까 철저히 해 주시고, CCTV는 다 설치돼 있잖아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설치돼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CCTV 상황실은 어디 있어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정수장 종합상황실이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예를 들어서 정수장에서 한다면 제2배수지로 가거나 역곡이나 범박 같은 데 가려고 하면 시간적인 여유가 불충분하잖아요. 그렇죠?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그렇습니다.
○한상호 위원 그랬을 때 비상연락망을, 가까운 데 근무하는 직원들이나 아니면 동에 미리 비상대책은 해 주셔야 되지 않겠어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그건 돼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이 염려하신 그런 것도 우리가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고 같은 것에 대비해서 배수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시건장치라든가 해서 수시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무인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배수지 바닥정비는 어떻게 됐습니까?
제가 몇 년 전에 직접 들어가서 바닥을 봤는데 녹물이 나오거나 불순물이 끼어있어서 바닥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난 뒤에 해야 되는데 시간적 여유가 많이 걸리잖아요. 또 경비도 많이 들어가고 그런데 바닥 정비도 스스로 봐서 물 사항이 좋을 때는 어떤 하나를, 보니까 칸을 두 칸으로 갈라놨더라고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그렇습니다.
○한상호 위원 갈라놨으니까 한 칸을 비워서 점검을 스스로 해야 되겠더라고요. 육안으로 봐서 물 깊이가 10m, 5m 이런 식으로 돼 있다 보니까 착안을 못하는데 실질적으로 물을 다 비워놓고 난 뒤에 안전진단을 해야지 육안으로는 안 되겠더라고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저희가 청소도 연 2회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철저히 관리를 합니다. 시민들의 위생과 관계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연 2회 청소를 합니다.
○한상호 위원 왜냐하면 배수지 하나가 잘못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도시 전체를 흉악스럽게 만드는 하나의 무기기 때문에 그것도 철저히 대비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그건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한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한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강진 위원 거기에 보충 질의드리겠습니다.
배수지를 무인으로 관리하고 있죠?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무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러면 무인감시카메라 기록을 상시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체크하고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야간에도?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야간에도 합니다.
○서강진 위원 24시간이죠?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24시간 풀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것은 어디서 관리하나요?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정수장에 상황실이 있습니다. 종합상황실에서 직원 2명이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24시 계속 교대근무로 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그 자리는 뜨지 않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 자리를 떠서는 안 되죠.
무인감시카메라가 있다 하더라도 혹시 불순분자가 들어간다거나 남북관계가 굉장히 고조돼 있던 상태에 있을 때는 언제라도 그런 불순물로 인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거든요. 그런 것으로 봤을 때 항시 감시체제를 해서 즉시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가 이뤄져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만약의 경우 거기에 주야 근무자가 없다고 하면 우리가 정보센터를 통해서 전산망을 하나로 연결시켜 주면, 정보센터에서는 계속 모든 감시카메라를 같이 관리하고 있잖아요. 그러한 시스템으로 운영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우리가 직접 24시간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배수지에 보면 우리 직원들이 거주하고 있고 또 비상시 안전교육을 시켜 놨고 그래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비상연락을 해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서강진 위원 물론 그렇기는 하겠지만 교대근무자 2명이 근무를 하잖아요. 근무자가 그것을 항상 계속 지키고 있기는 쉽지가 않거든요. 물론 다 이럴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하여튼 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서강진 위원 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어서 조금 더 보완을 한다면, 제가 제안을 드리면 정보센터에서 항시 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있으니까 그쪽으로 연계할 수 있다면 그곳에 같이 연계시켜서 감시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교통정보센터에 연결되면 혼선이 생겨서 오히려 관리에 문제가 있을 겁니다. 우리는 상수도 배수지라든가 이것만 관리하기 때문에 그것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1명이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야간에 2명이 근무하기 때문에 상호보완이 됩니다.
철저히 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하여튼 철저히 감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민천식 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서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맑은물청소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수도행정과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도행정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행정과장 김병전 수도행정과장 김병전입니다.
수도행정과 소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수도행정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수도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수도행정과장의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강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현재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로 건전재정 운영하시겠다고 하셨어요. 구체적으로 상수도의 원가개념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는지 자료로 뽑아서 보여주시고, 또 현재 상수도 요금에 들어가는 인건비라든가 상수도의 정화 이런 부분에 들어가는 비용뿐만 아니라 실제는 수도를 개량·보수하고 관을 교체하고 이런 비용은 여기에 산출되지 않겠죠?
○수도행정과장 김병전 전체적인 금액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서강진 위원 다 들어가는 겁니까?
○수도행정과장 김병전 네.
○서강진 위원 하수관을 묻거나 새로 교체하거나 이런 비용까지 다 해서 원가산정을 했을 경우에 현재 38억 정도가 적자라는 거죠?
○수도행정과장 김병전 네.
○서강진 위원 이런 것들에 대한 산출근거, 분석하신 것을 자료로 줘보시길 바라고요.
○수도행정과장 김병전 네.
○서강진 위원 또 하나는 누수도 하나의 큰 원인이잖아요. 누수 1%만 절약해도 인건비가 나온다고 제가 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마찬가지로 여기에 들어가는 상수도 요금이 어떤 것에서 올라가는가, 실제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가 이런 것들도 깊이 생각해서 상수도 요금을 100% 올려야 될 것이냐 말 것이냐 결정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소한 우리가 인건비에서부터 현재 들어가는 경상비 이런 부분들 다 줄여서 100% 맞춰나갈 수 있는 쪽으로 경영을 해야 될 필요가 있거든요.
자꾸 요금이 적자가 생긴다고 요금을 올려서 그것을 메워나가려는 생각보다는 실제 모든 것을 절감해서 현실화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더 우선적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런 것들을 분석을 해 보셔서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도행정과장 김병전 네.
○서강진 위원 정말 절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요금을 인상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면 그때 당연히 요금을 올려서 현실화시켜야 되겠죠.
이런 것 분석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행정과장 김병전 네, 알았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서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도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수도시설과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도시설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수도시설과장 오응완입니다.
먼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에 심도 있게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유인물로 배부를 해 드렸는데 그것은 시간관계상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수도시설과 업무보고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수도시설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수도시설과장의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동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동학 위원 박동학 위원입니다.
보고서 25쪽 부천시 수도시설기술진단이라고 했잖아요. 까치울정수장과 상수도 관망을 한다고 돼 있는데 기술진단이라는 게, 우리가 관망 같은 건 다 돼 있죠? 우리 컴퓨터에 다 돼 있잖아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박동학 위원 기술진단하는 내용이 주로 뭐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배수관망이 현재 있는 것이 관망의 구역 분할하고 가장 적합한 관리시스템인가 아닌가를 평가하고 중간에 주택들이 변형되고 거주 인구가 변형되니까 관망 기능이 제대로 돼 있는지에 대한 개선방안도 수립하고 정수장 같은 경우는 시설물별로 현재 노후도라든가 처리공법이 뒤쳐져 있지 않나 하는 것을 다시 재점검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동학 위원 이것을 함으로 인해서 기대효과가, 무슨 기대효과를 가지고 계획을 잡으셨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특히 상수도 관로에 대해서는 관망 정비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수압편차가 심한 상황이고 노후관로들이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노후관로도 16년이 경과했어도 교체해야 될 대상이 있고 안 할 대상이 있습니다. 그런 것도 실제로 관을 천공해서 노후관 교체계획도 수립하고 정수장 같은 경우도 시설노후도와 신공법 적용 여부라든가 그런 것들을 검토하게 됩니다.
○박동학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이것 하시는 것은 좋은데 우리가 원미, 소사, 고강뉴타운 사업이 전체적으로 이루어지잖아요.
부천시의 수도관망에 대한 전체적인 아우트라인이 나와 줘야 될 것 같고, 지금 13억이 들어가잖아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박동학 위원 그리고 업체에 외주 줄 것 아닙니까?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박동학 위원 그 사람들이 땅 속에 묻힌 것 탐지기로 탐지하나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관로를 실제로 굴착을 하고, 시험 굴착을 하고 그렇습니다.
○박동학 위원 부분 굴착을 하시겠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박동학 위원 부분 굴착을 해서 뭘 찾아낼지, 땅 속에 파묻힌 것을 어떤 기술력으로 파헤쳐 낼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누수율부터 해서 노후도 등 여러 가지가 나오겠죠.
그런데 문제는 땅 속에 묻힌 것을 사실 기술자들이 개략적인 측정치와 분석치를 나타낼 거라고 보여져요. 그렇지 않습니까?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박동학 위원 여기 13억을 투자했을 시에 기대효과를 생각했을 때는 사실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그렇다면 현재 관계공무원 담당자들이 오히려 외부사람들보다 더 잘 안다고 저는 보는 거죠. 그렇게도 봅니다. 그분들이 TF팀을 구성해서 조금 더 애착을 가지고 한다면 더 좋은 답안이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
결국은 외주하는 분들이 우리가 준 자료에 의해서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근거가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땅 속에 묻힌 것 이 사람들이 찾아낼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과장님께서 실무책임자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하되, 명확하게 부천 뉴타운사업이 진행되는 전체적인 드로잉이 이 사업에서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온 것으로 봐서는 상수도 관망 1,275㎞, 까치울정수장 이것 두 군데밖에 없거든요. 그렇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질문 다 하신 건가요?
○박동학 위원 네.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위원님이 오해하고 계신 게 있는데 실제로 땅을 파서 관에 대한 분석은 가장 미미한 사항이고 주된 것이 우리 배수관망이 최적관리시스템인가 아닌가 하는 아주 복잡한 계산이 있고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항입니다.
저희가 할 사항 같으면 저희가 했을 텐데 이건 굉장히 복잡한 계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박동학 위원 어떤 계산이 들어가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예를 들어서 인구에 따른 지역의 관망, 그러니까 총 공급량에서 각 지역별로
○박동학 위원 인구 1인당 얼마 사용량이 있을 것 아니에요. 몇 ℓ 사용량, 그건 그것에 의해서 산출될 거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그게 그렇게 쉬운 건 아니고, 우리가 흔히 말하기 위해서는 몇 세대 사니까 관경 몇 ㎜면 되겠다는 게 그렇게 쉽게 산술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박동학 위원 아니죠, 그건 유량이 있으니까 유량 값이 나오면 압력하고, Q는 AV잖아요. 당연히 나오는 그 양은 압력이 있으면 정상적으로 나오는 건데 단지 거리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그것은 손실 차이가 없어요.
과학적인 건데 과학적인 게 어렴풋이 나올 수는 없는 거고, 제가 이것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고 이 사업을 드로잉 한 것은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의심해서 그러는 게 아니고 뉴타운사업 지역하고 전체를 했을 때 전체적인 상수도관, 땅 속에 묻힌 것 13억을 들여서 한다면 제대로 찾아서 제대로 지도도 나오고 뭐가 잘 나올 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게 없어요.
지금 보면 배수관망 구역 분할 1월에서 6월, 최적관리시스템 평가 1월에서 6월, 배수관망기능평가 개선방안 3월에서 9월, 정비계획 수립 및 관망정비계획도 작성 8월에서 10월 이렇게 돼 있어요. 이것으로 봐서는 이 사업에 대해서 13억이 들어간다는 내용이에요.
세부적인 거야 있겠지만, 이것이 제가 봤을 때 하시는 건 좋은데 그 사람들은 관계공무원들이 자료를 안 주면 못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이게 작년에도 보고드렸던 사항인데 당초 용역비가 굉장히 어마어마합니다.「수도법」제74조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돼 있는 건데 그대로 하게 되면 엄청난 양의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료 주는 걸 다 감액하고서 13억 2200만 원만 들었고 그리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사항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 그렇게 쉬운 건 아니고 Q는 AV를 적용하는 건 맞는데 그건 가장 기본적인 거고 그 지역 배수지부터 나오는 관으로 따져서 분배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 또 다른 것이 있습니다.
지금 그것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고 나중에 필요하시다면 저기하는데 그건 이 정도까지만
○박동학 위원 과장님, 이게 몇 년 단위로 한 번씩 하게 돼 있나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10년 단위로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박동학 위원 그걸 우리 시에 비치하고 외부에 보고하게 돼 있나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환경부에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경기도와 환경부에 자료를 줘야 됩니다.
○박동학 위원 예를 들어서 환경부에 이것을 보고를 안 했을 시에 어떤 페널티를 먹나요? 페널티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재정지원 같은 것에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박동학 위원 국·도비 지원이 불이익이 될 수 있다? 특히 국비.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박동학 위원 본 위원이 염려스러운 부분이 무엇인지 과장님 충분히 이해 가시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알겠습니다.
○박동학 위원 그것 잘 해 주세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박동학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박동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환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환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이환희입니다.
29쪽 봐주세요. 중간에 고장 이상 계량기가 1,500전이란 게 뭐예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검침 과정 중에 확인된 고장 이상 계량기와 요금과다로 인한 민원발생 계량기에서 이상 유무 검증시험을 해서 이상이 있다고 파악된 계량기가 되겠습니다.
○이환희 위원 고장 계량기가 1,500전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1,500전이란 건 하나의 예상수치고요.
○이환희 위원 예상수치가 앞으로 올 한해 계획이잖아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그건 예상수치죠.
○이환희 위원 올 연초부터 굉장히 추워서 온도가 10도 이상 내려가고 그랬는데 동파사고가 많았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이환희 위원 얼마나 됐어요? 대충 말씀하세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900개가 넘었습니다.
○이환희 위원 제가 이 자료를 보고 있는데 개인이 부담하는 게 굉장히 많네요. 계량기 값이 있고 계량기 교체비가 있고. 그래서 수용가가 부담해야 될 금액이 얼마예요? 5만 원 돈이에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5만 원 조금 안 되죠. 4만 6000원 정도 됩니다.
○이환희 위원 굉장히 많은 돈이네요.
교체는 업체에서 6개인가 7개인가 있는 데서 해 주는 거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저희가 하고 있고 어떤 날은 한 70개씩 들어오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저희가 다 못하기 때문에 당직 서는 대형 업소에 주고 있죠.
○이환희 위원 대형업체한테 직원들이 하면서 교체비를 3만 원씩이나 받아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그것은 조례로 정해놓은 사항이고요.
○이환희 위원 그때 내가 얘기했듯이 계량기 하나 교체하는데 3만 원이면 10개면 30만 원씩인데.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은 이해가 가는데요.
○이환희 위원 4만 6350만 원이네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우리가 그것 다 설계를 해서 쓰는
○이환희 위원 아니, 가정용 13㎜가 인건비 2만 7150원, 부품비 1만 9200원이잖아요. 그래서 4만 6350원을 수용가가 부담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이환희 위원 1,000개면 얼마예요? 1,000개가 동파됐다면서요? 거의 1,000개.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1,000개면 4600만 원 되겠습니다.
○이환희 위원 한파로 인해서 수용가가 보온을 잘 못해서 4600만 원 버린 거잖아요. 한 보름동안인가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이환희 위원 동절기에 우리 시민들이 5000만 원 돈을 자기가, 통상적으로 다른 해보다 강추위였기 때문에, 홍보는 많이 하셨나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홍보는 많이 했습니다. 했는데도
○이환희 위원 추울 때 시설과 차라도 갖고, 아파트나 이런 데는 덜 하잖아요. 단독주택 이런 데가 많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우리 직원들이 계량기 교체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첫 번째 동파 났을 때는 4만 6000원을 부담하게 되는데 두 번째, 세 번째 하게 되면 누진으로 해서 과태료 성격으로 더 비싸게 받는 제도까지 주민들한테 설명을 드립니다. 그래도 두 번, 세 번씩 터지는 집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개별적으로 공문도 다 내보내고
○이환희 위원 수도요금고지서에 겨울 동파 대비해서 안내문 같은 것 보내지 않나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많이 보내고 있죠.
○이환희 위원 아니, 수도고지서에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수돗물고지서에도 들어가고 그 다음에 작년에 동파 난 집들과 올해 동파 난 집들에 저희가 개별적으로 일일이 다 공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선방송에도 나오고 각 동별 통·반장을 통한 대주민홍보 실시해서 동파예방안내문을 4만 3000매, 스티커 2만 1000매를 제작해서 배부했고 드림씨티, 케이블티비, 지역신문, 부천시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하고 홍보현수막도 26개를 주요 간선도로변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환희 위원 잘 하셨는데 올해 같은 때는 다른 해와 다르잖아요.
시민들이 5000만 원이면 큰돈인데, 그리고 수도계량기 동파됐다고 해서 5만 원씩 내기가 어려운 사람들은 힘들잖아요. 5만 원 큰돈이잖아요. 자기 실수도 아니고 기후가 급강하돼서 이렇게 하는 부분에 있어서, 올해는 추울지 모르지만 한 번 더 챙겨보세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알겠습니다.
○이환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이환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재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류재구입니다.
먼저 23쪽의 저수조 청소 때문에, 의무대상시설은 우리가 관리를 하게 될 것 아니겠어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류재구 위원 그러면 의무대상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의무대상 외 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손을 안 대고 있죠.
○류재구 위원 제가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사실 옛날에 옥탑에 저수탱크 만들어놓고 그런 때 직수배관으로 하고 있는 데는 별것이 아닌지 모르겠는데 옥상에 올라가 볼 일이 별로 없고 수도가 문제없으면 가서 탱크를 열어보지도 않고 그냥 사용하잖아요. 어느 날인가 한번 문제가 있어서 올라가봤더니 안에 그 두께를 이루 말할 수 없이 이끼가 많이 껴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시민들이 잘 모른다는 점이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쁜 물을 먹게 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 다 직수배관이라서 문제가 없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저수탱크를 갖고 있는 20% 이하의 가구들에 대해서 저수조 청소에 대한 필요성을 반드시 계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으로는, 대부분이 단독주택에 많이 있고 관리가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전 지역 평균수압을 3~4㎏/㎠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던 상수도기술진단이라든가 이런 데서도 3~4㎏/㎠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망시스템을 다시 정비할 건데 장기적인 목표로는 그렇게 해서 옥상탱크를 안 쓰고 바로 직수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또 저수조가 있다 보면 오염이 되기 쉽잖아요. 조금 더 맑은 물을 먹으려면 직접 연결해서 쓸 수 있게 장려를 해야 되는데, 장기적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3~4㎏/㎠의 수압으로 공급을 하고 그래서 옥상탱크가 필요 없게 장기적으로 만들고, 저희가 언론이라든가 방송을 통해서 단독주택도 옥상탱크가 있는 집은 청소하라고 홍보는 할망정 직접적으로 공문을 보내거나 이런 것은 못하죠.
○류재구 위원 한계가 있을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간에 일단 그 필요성에 대해서 주지할 필요는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만약에 하지 않고 있으면 사람들이 모른다니까요. 전혀 무감각해요.
아까 이환희 위원 내내 얘기했는데 계량기 동파 방지하라고 동사무소에서 확성기를 통해서 얘기도 하고 별 보완조치 요구를 다 해도 거의 대부분 무관심하니까 동파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게 사람들마다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나쁜 물을 먹고 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이런 생각 없이 사는 경우가 많다니까요. 그리고 그 책임만 나중에 시에 전가시키고 시가 물을 나쁘게 만드느냐 이렇게 되기 때문에 문제 아니겠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단 수도요금고지서 같은 데 부기할 때 그런 다양한 것들을 넣어서, 하긴 그것도 안 읽어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는 할 것입니다만 꼭 한 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류재구 위원 그 다음에 아까 기술진단에 관한 것을 계속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의무사항이라고 하신 것이잖아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류재구 위원 현재 이 기술진단을 하면 문제점을 100% 다 발췌해 낼 수가 있습니까?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거의 100% 가도록 저희가 감시 감독을 잘해야 되겠죠.
○류재구 위원 제가 생각할 때 이 기술진단이라고 하는 게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거기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알 뿐이지 우리가 내부에 들어가서 그 사람들이 잘 봤느냐 못 봤느냐 제대로 됐느냐 이렇게 확인할 수는 없을 거란 말입니다.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그렇죠. 내부에 직접 들어가서 보거나 그런 건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 중에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그리고 실제로 관이 노후 됐다 안 됐다 하는 건 이 용역 중의 극히 일부분이에요.
주된 용역은 정수장 같은 경우는 현재 있는 기능이 이상이 없는가, 더 좋은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가 없는가도 검토하게 되고 관망에 대한 건 예를 들어서 300㎜ 관이 와서 심곡본동과 심곡본1동 2개 동에 급수를 하는데 이쪽 동은 150㎜, 이쪽 동은 200㎜가 나갔다면 이쪽 동은 수압이 모자란다든가 그러면 다시 이쪽으로 150㎜를 더 묻어서 한다든가,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그런 식이 되는 것이죠.
수압을 몇 ㎏ 유지하게 되고 안 되면 가압펌프를 설치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그러한 문제점들을 다시 평가하는 거죠.
○류재구 위원 완벽하게 잘 수립되도록 했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상수관 노후관 개량공사 말입니다. 순번을 쭉 정하셨어요?
지금까지 일단 노후관이라고 밝혀진 것에 대해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해 나가시는 거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그렇습니다.
○류재구 위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수밸브에 대한 얘기 물어보겠는데 현재 총 제수밸브가 몇 곳이 있나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총량은…….
○류재구 위원 올해는 62개소만 시행하겠다는 거잖아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그렇습니다.
○류재구 위원 제가 지난번에 밸브에 이상이 생겼다, 작동이 잘 안 된다, 컴퓨터 기기에 문제가 있다 이런 것들을 얘기했는데 그것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장애요인으로 나타난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이 있어요?
보도 같은 데 운전기가 설치됨으로써 또 다른 폐해로 나타나는데 다른 대책이 없어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장기는 아니고 중기적인 계획으로 한 2~3년 내에 성주산 제3약수터 위에 헬기장 있죠. 거기에 배수지 3,000톤짜리를 하나 시설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군부대와 사용협조도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배수지를 설치할 경우에는, 저희가 가압장이 심곡본동과 본1동 지역에 주로 배치돼 있는데 저희가 성주산 배수지를 운영하게 되면 그 가압장이 다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한 2~3년 정도만 기다려주시면 그러한 문제점은 다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류재구 위원 어쨌든 그것이 나중에 다른 부작용으로 나타나지 않는 방향에서 연구를 해 주셔야겠어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류재구 위원 용어를 잘 몰라서, 30쪽의 선진사업계획에 이토변이라는 게 뭐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이토변이라는 건, 전에는 흙이나 모래 이런 게 많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러한 것들 빼내는 밸브가 되겠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불순물을 빼내는 제수변이 되겠습니다. 그것이 하천에 연결되어 있어서요.
○류재구 위원 그러면 계량기에 스트레이너 내장형 유니온파이프라고 했는데 이것을 설치하면 그 문제가 해소된다는 거예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두 가지거든요. 이토변 및 다용도변 퇴수 실시에서 이토변과 다용도변은 거리에 있는 굵은 배수관들을 하천에 연결해서 뽑아내는 게 있는데 그거고 유니온파이프는 소형으로 가정계량기 앞에 설치하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다 하는 게 아니라 관말지역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물질이 돌아다니다가 관말지역 같은 데 한두 집으로 쏠립니다. 그런 집들이 굉장히 불편을 겪어요. 한 서너 집들 막다른 골목 같은 데 물이 막혀서 안 나오는 현상이 생겨서 그것을 걸러내는 파이프를 설치하는 거죠.
○류재구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한쪽으로 몰림 현상이 있는 지역을 어디라고 예단해서 설치하는 거예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저희가 민원이 많이 들어온 부분이 있잖아요. 접수돼서 무엇을 수리하고 왔다는 것이 저희 대장에 정리돼 있으니까 그 세대들을 찾아가서 저희가 달아주는 거예요.
이것도 용역으로 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아서 저희 직원들이 직접 하려고
○류재구 위원 용어라든지 사업내용이라든지 이런 것을 사실 위원인 저 자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소비자들이 과연 얼마나 많이 그러한 것들을 이해하고 볼 건지 저는 그런 측면에서 수도행정에 대해서 시민들도 자기들이 수혜 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는 알아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이러한 여러 가지 좋은 사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는 거예요. 그 점에 대해서 동 행정 관서를 통해서라도 용어해석이라든지 기타 어떤 사업이 있다든지 이렇게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알겠습니다.
○류재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류재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승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승동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28쪽 관련인데 보통 연간 누수신고 건수가 얼마나 됩니까?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2009년도에는 785건입니다.
○김승동 위원 굉장히 많네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줄어든 상태입니다. 2007년이 1,038건, 2008년이 896건, 2009년도가 785건으로 줄었습니다.
○김승동 위원 주로 신고 내용이 어떤 거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도로에서 물이 흘러나올 때 그런 게 주입니다. 육안으로 띄는 거요.
○김승동 위원 그러면 그게 사실인가, 아닌가도 확인이 필요하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그렇죠.
○김승동 위원 누수신고 포상금이 문화상품권 1매이기에 누수가 돼서 많은 손실이 올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중요한 신고사항인데 포상이 너무 약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는데 건수도 엄청 많네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김승동 위원 그렇더라도 이건 물에 대한 관심의 제고 그리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어떤 경중에 따라서 포상을 반대급부를 많이 주는 게, 조정해서 포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인천시가 2만 원씩 주고 있는데
○김승동 위원 일률적으로 2만 원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신고로 인해서 엄청난 사고를 예방했다든가 안 그러면 많은 양의 누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든가 이런 것을 일일이 계량하기는 어렵겠지만 A, B, C등급으로 나눠서라도 큰 공로를 한 사람한테는 많은 포상을 주고 간단한 경우에는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이런 방안을 다른 시가 안 하더라도 우리는 한번, 지금까지 사고를 쭉 분석해 보면 알겠죠. 그렇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김승동 위원 그렇게 하면 시민들 관심도 늘어나고 요즘 뭐든지 신고하는 데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좋은 성과를 얻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이건 시설과에 해당되는 건 아닌데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 여러 가지 눈앞에 닿아있는 물에 대한 관심들이 있는데 이것을 시민들한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법이나 사례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물이 부족하다는 건 이해하고 있겠지만 물을 아껴 쓰는 방법, 생활 속에 습관화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을 단순히 한 차례 스티커를 배부한다든가 책자를 배부한다든가 이런 차원이 아니라 다른 기법을 활용하고 매 회의나 안 그러면 매 다중이 모이는 장소마다 간단하게 어필이 돼서 정말 생활 속에서 물을 아껴 쓸 수 있는 방안들을 우리 시민들은 체득하고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소관사항은 아니더라도 뒤에 다른 과장님 배석해 계시고 국장님 계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저희 과 소관사항이고요.
○김승동 위원 그렇죠?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저희가 절수기도 보급했고 수돗물 아껴 쓰기도 1년에 한 차례씩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시민들 피부에 닿게 홍보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몸에 배고 습관화돼야죠. 그걸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수도시설과장 오응완 네.
○김승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김승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도시설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회의중지)
(11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주수종 속개합니다.
이어서 정수과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수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과장 윤범수 정수과장 윤범수입니다.
정수과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정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정수과장의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동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동학 위원 박동학 위원입니다.
37쪽에 보면 수돗물 홍보를 통한 인식률 제고 있잖아요.
복사골 맑은 물, 우리가 올해 5월 1일에서 5월 3일까지 도민체전이 있잖아요. 부천시에서 하지 않습니까?
○정수과장 윤범수 네.
○박동학 위원 도민체전에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10만 병을 해 놓은 건 평상시 연중계획으로 우리 시 행사하고 기초적으로 들어가는 양인 것 같은데 도 행사에도 적극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시죠. 그때 공급을 해 주면, 무상공급이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정수과장 윤범수 네, 그렇습니다.
○박동학 위원 계획은 안 세우신 거죠?
○정수과장 윤범수 돼 있습니다. 체전 대비해서 1만 5000병을 공급토록 돼 있습니다.
○박동학 위원 그러면 이 10만 병 속에 들어가 있는 건가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돼 있습니다.
○박동학 위원 기회가 좋잖아요. 그러니까 잘 해 주세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박동학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박동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환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환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한 가지만, 37쪽에 물 박물관 운영이 있잖아요. 시설 개선을 하신다는데 예산 확보하신 거예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올해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이환희 위원 제가 해외를 많이 가 보면 정말 잘돼 있잖아요.
과장님도 다녀 오셨었죠?
○정수과장 윤범수 네.
○이환희 위원 기 팀장님도 다른 선진국에 다녀오셨죠?
(「네.」하는 이 있음)
우리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그것에 맞도록 하겠습니다.
○이환희 위원 아주 잘돼 있거든요.
본 예산에 확보가 됐으면 앞으로 물 박물관을 정말 멋지게 만들어서 우리 수돗물을 사랑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정수과장 윤범수 알겠습니다.
○이환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이환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노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노설 위원 박노설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정수과장님 업무보고 하신 것 보면 대체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상당히 많은데 다른 지자체에서도 물론 이렇게 다 하고 있고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한 건 당연히 이렇게 해야 되는데 시민들이 수돗물을 음용수로 하는 게 상당히 쉽지 않잖아요. 잘 알고 계시잖아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박노설 위원 다른 지자체도 다 마찬가지죠. 대동소이하죠?
○정수과장 윤범수 네.
○박노설 위원 아무리 홍보를 하고 그래도 위생이나 이런 쪽에 점점 더 수준이 높아지고 예민해 지기 때문에 일반 채소 같은 것도 유기농을 찾는 세상인데 수돗물 아무리 품질 향상해서 문제없고 적합하다고 해도 먹겠어요? 제가 볼 때는 안 먹습니다.
생수도 어떠니 어쩌니 하는 판인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히 품질 향상 하는 건 좋습니다. 저희들이 그전에 독일에서 수도 정수장도 가 보고 했는데 거기서도 보면 대체로 수돗물은 음용수로 안 먹고 화단에 주고 세차하는 데 쓰고 이렇게 한다는 거예요.
○정수과장 윤범수 저희 정수장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WHO에서 수돗물 수질기준을 정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57개 항목에 대해서 그 목표 이상을 달성했고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서울시도 그렇겠지만 특별히 우리 정수장에서는 220개 항목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하고 거기에 맞도록 수질을 관리합니다.
요는 대중적으로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해야 되는데 그것은 수돗물의 품질을 향상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장래적으로는 고도처리시설을 더 고도화시켜서 지하수 못지않은 완벽한 수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노설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하더라도 시민들이 음용수로는 거의 안 먹는다는 얘기죠. 그래서 저는 여기에 계속해서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할 필요가 있겠느냐,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느냐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원수 자체에 대한 불신 때문에 그렇다고 보거든요.
이게 정말인지는 모르겠어요. 미국은 미시시피 강인가 그런 데를 원수로 쓰는 지역은 그 위에 비행기도 못 다닌다는 말이 있어요. 미국 사람들은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오면 자기네들 물 갖고 온다고 하잖아요.
저는 급할 때 수돗물을 먹습니다. 그런데 보통 시민들은 거의 안 먹거든요. 초등학교에 가도 다 생수 사다 놓잖아요. 어린이들부터 다 수돗물은 식수로는 못 먹는 거로구나 이게 박혀 있다고요.
이런 시민의식을 바꾼다는 것이, 페트병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건 결국에는 판매가 목적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정수과장 윤범수 저희 정수장 수돗물 홍보 차원에서 하는 것입니다. 판매는 아닙니다.
○박노설 위원 제가 정수과에서 일을 열심히 잘하는 건 잘 알고 있고 또 부천시 수돗물 품질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박노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재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제가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수도꼭지 수돗물 무료검사 하는 것 있잖아요. 33쪽, 올해 2,400세대 목표로 하고 계시잖아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류재구 위원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지적했는데 일단은 새로 시설돼 있는 곳들은 크게 문제가 없을 거고 구 도심권은 지역별로 안배를 잘 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 하고 특히 오래된 공동주택들도 점검해 보셔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알겠습니다.
○류재구 위원 일례를 들면 소사구의 극동아파트, 태경아파트, 롯데아파트 같은 것은 벌써 30여년씩 됐는데 이런 데 배관이 노후됐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을 못 찾고 있는 형편이거든요. 그런 데 검사를 하셔서 조처해 주십시오.
○정수과장 윤범수 알겠습니다.
○류재구 위원 그 다음에 소독 냄새가 없는 맛있는 수돗물 염소 관리라고 했는데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요인 중에 하나가 저는 항상 염소 냄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에 나올 때 부유물처럼 염소가 뿌옇게 보이는 시각적 문제가 첫 번째 고 두 번째는 처음에 들이마시면 염소 냄새 때문에 딱 저항이 느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염소를 안 넣을 수가 없다면서요?
○정수과장 윤범수 그렇습니다.
○류재구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를 내면서 체감할 때 문제가 없도록 할 방법이 있는지가 가장 관건 같아 보이던데요. 그 해결책이 따로 있나요?
○정수과장 윤범수 저희가 법적으로는 4ppm, 4㎎/ℓ나 ppm인데 기준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소독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대 4ppm까지 염소를 탈 수 있다. 이하로 돼 있기 때문에 이하면 0을 넣으면 안 되는 것이거든요. 제로면 소독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최하 0.1ppm까지, 0.1~0.2, 저희가 관말 염소농도를 체크해 본 결과 0.2, 0.3 이렇게 나옵니다.
조금 둔감한 사람은 염소 냄새를 모르고 지나가고, 아주 민감한 사람들이 수도꼭지에서 염소 냄새를 조금 맡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수지까지 충분히 소독을 하고 관말, 그러니까 통과하는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정수지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배달되는 시간이 예를 들어서 2시간이다, 1시간이다 그렇게 소요된다면 거기에 맞도록 우리가 염소농도를 조정하겠습니다.
염소 냄새가 최소화되고 소독은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데 두 마리 토끼를 같이 잡으려니까 상당히 어렵습니다.
○류재구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만약 물이 정수된 다음에 염소가 발화될 수 있도록 하는 오픈된 관으로, 예를 들어 일정시간만 가 버리면 제가 볼 때 다 증발하거나 없을 텐데 하고 난 다음에 바로 밀폐된 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요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찌됐든 간에 기술적인 것은 제가 잘 모르지만 수돗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 중에 한 가지가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서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는 꼭 염소라는 것으로 소독을 안 하면 안 되는 건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수돗물이 일반 지하수나 이런 것보다 훨씬 낫다면서요. 하여튼 데이터를 평가해 보면 거의 그런다면서요. 그렇게 우수한 수돗물을 만들면서도 결과적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사태가 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정수과장 윤범수 네, 알겠습니다.
○류재구 위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페트병 수돗물 만드는 건 정수과에서 안 하나요?
○정수과장 윤범수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류재구 위원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리니까 현재 시중에 판매된 물과 질적으로 똑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답변하셨잖아요. 그렇죠?
○정수과장 윤범수 네.
○류재구 위원 그 다음 두 번째, 1개월이라는 수명을 말씀하셨을 때 “만약에 나타날 사태에 대비한” 이렇게 표현하셨어요. 그렇잖아요?
○정수과장 윤범수 네.
○류재구 위원 지금도 페트병을 만들었는데 1개월 이상은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거나 품질이 그런가요?
○정수과장 윤범수 아닙니다. 그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저희들이 페트병 유통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각종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적의 유통기한을 마련해서 2월 초순이나 2월 말 안으로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재구 위원 우리가 보통 웬만한 지하수를 물통에 담아도 1개월, 2개월 정도 가는 것은 괜찮은 것이 많은데 전부 정수된 우리 수돗물의 유통기간이 1개월밖에 안 된다고 한다면 누가 봐도 그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오해 받을 소지가 있으니까 충분히 검토하셔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내놓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게 느껴지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수과장 윤범수 네, 알겠습니다.
○류재구 위원 수고 많으신데 감사드립니다.
○정수과장 윤범수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재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류재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승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승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수돗물 홍보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우리가 좋은 물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음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물의 역사는 어떻고 이런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정수처리과정 현장견학, 물 사랑 워터투어, 물 박물관 운영 이런 것을 하잖아요.
물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수 과정하고 뒤에 하수과에 보면 하수처리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맑은 물을 만드는 데 이렇게 많은 힘이 들고 소중한 거라는 것을 느끼고 또 하수처리장에 가서 우리가 물을 잘못 써서 엄청나게 나오는 하수를 처리하는 데 힘이 들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들을 연결해서 피부로 느끼게 하는 홍보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이들 프로그램이야 학교시간에 맞춰서 해야 되니까 그렇지만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정수장만 잠깐 보는 것도 시간이 짧고 하수처리장도 마찬가지니까, 프로그램 짜기 나름입니다만 오전에 정수장 견학을 하고 오후에 하수처리장 견학을 하고 이런 방식으로 정수와 하수의 연결 과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귀함 그리고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시민 홍보 프로그램을 주요 지도층 인사부터라든가 해서 진행을 하면 더 효과적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렇지 않을까요?
○정수과장 윤범수 물의 순환 과정 홍보를 우리 정수장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그 분야도 포함해서 물의 순환 과정을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예전에 그런 투어가 있다가 지금은 없어진 것 같은데 자생단체원들이라든가 지도층에 계신 분들을 이러한 투어에 참여시켜서 정수장도 보고 하수처리장도 보면서 물의 순환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시민적 각성도 가지게 하는, 그런 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국 단위에서 논의하셔서 효율성이 있다면 추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수과장 윤범수 네, 알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김승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정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하수과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수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하수과장 배덕기입니다.
하수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하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하수과장의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석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석철 위원 신석철 위원입니다.
42쪽의 북부자원생태공원 탈취개선사업에 대해서 묻겠는데 위의 박스에서 얘기한 것처럼 900억 정도 들여서 복개를 해야만 이게 근본적으로 해결된다고 했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신석철 위원 900억 중에서 올해 처리하는 게 9억 들여서 수로덮개로 600㎡ 한다는 것은 위에 개방돼 있는 4m×26×6지 있죠. 그 부분을 개방형으로 됐던 것을 덮개를 덮어주겠다는 거예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일부만 덮는 것입니다.
900억이라고 하는 것은 1단계 시설 전체를 복개해야 냄새 제거가 가능한데 예산이 막대하게 소요되니까 하수과 초기에 처리되는 침사지 시설에 대해서만 먼저 수로덮개를 일부 하고 또한 준설물 적환장에 대한 탈취 설비까지 하려고, 시설별로 단계적으로 처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석철 위원 지금 말씀한 것처럼 1단계라는 건 최초의 생태
○하수과장 배덕기 처리시설 전부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신석철 위원 오폐수가 들어올 때 처음으로
○하수과장 배덕기 유입동에서 침사지로 넘어가는 쪽에
○신석철 위원 유입돼서 제일 처음 들어오는 그 부분이 가장 냄새가 많이 나니까 1단계는 전체가 되는 거예요?
○하수과장 배덕기 아닙니다. 1단계 전체가 아니고 침사지 시설만 수로덮개를 만드는 겁니다.
○신석철 위원 침사만?
○하수과장 배덕기 네.
○신석철 위원 그러면 만약에 지금 얘기처럼 수로덮개를 하는 형태가 1단계 전체 900억 중에 어느 정도 부분에 해당되는 건가요?
○하수과장 배덕기 초입 부분이기 때문에 복개하고는 사실 관계가 없습니다. 복개를 전부하는 것이 이게 악취 발생을 방지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큰 사업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설별로 제일 초입 부분인 침사시설만 수로덮개도 하고 탈취시설을 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신석철 위원 탈취시설 설비를 바꾸게 되면 보통 그런 경우에 건드리면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바꾸거나 그럴 때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하수과장 배덕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생하는 것은 포집해서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신석철 위원 근원적으로는 해결이 안 되더라도, 초등학생도 갔다 와서 하는 얘기가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는 보기가 좋았는데 들어가서 보면 냄새 부분에서 제일 많이 하니까 1단계 쪽에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좋은데, 최선을 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신석철 위원 48쪽 베르네천 자연형하천 조성공사에 대해서 조금 물어보겠습니다.
추진계획에 보면 승인고시는 다 떨어진 거죠?
○하수과장 배덕기 네.
○신석철 위원 1월이면?
○하수과장 배덕기 시장권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승인고시를 하면 되게 돼 있습니다.
○신석철 위원 그러면 아직 안 한 거예요?
○하수과장 배덕기 아니, 했습니다.
○신석철 위원 토지보상 실시가 1월부터 3월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언제쯤, 실제 평가사가 평가를 했나요?
○하수과장 배덕기 이제 평가에 들어가는 거죠. 평가를 하면서 바로 같이
○신석철 위원 평가 안 한 거죠?
○하수과장 배덕기 네.
○신석철 위원 3월까지 보상을 실시한다는 것은 보통 2월 말이나 언제까지는 평가사들이 끝나게 되나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면적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실제 들어가는 구간이 180m 정도 하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서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석철 위원 평가사들이 평가를 했는데 토지주 쪽에서 만약에 수용을 거부하거나 재심을 요구하게 되면 일정이 또 늦어지나요?
○하수과장 배덕기 재심을 요구하더라도 일정대로 공사 추진은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보상 부분에 대해서 재심 절차라든가 또는 재심에서도 불복하게 되면 소송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하게 되는데 그건 그 부분대로 가게 돼 있고 저희들은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신석철 위원 덕산어린이공원도 그렇고 거의 1년 이상이, 처음 얘기들은 작년 12월에 내동하고 똑같이 됐어야 되는데 올해 들어서 1년 지나가고 1월이 돼도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 건데 이 부분도 토지보상 실시가 제대로 안 되면 공사발주를 3월에 하고 완공을 12월 한다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계속 추진해서 12월 말이면 과장님 보시기에는 확실히 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이 부분은 하천부지기 때문에 일반 다른 부지보다는 조금 수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석철 위원 주민이 살거나 그런 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상 별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거죠?
○하수과장 배덕기 네.
○신석철 위원 일정대로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신석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신석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노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노설 위원 박노설 위원입니다.
45쪽의 역곡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올해부터 하게 되잖아요. 하수관거 정비공사 할 때 시에서는 공사를 발주하는데 감독이나 그런 건은 안 하나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하수과장 배덕기 감독도 물론 하고 있습니다. 책임감리를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건 없지만 저희 부서에서 감독은 하고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이게 삼정동, 내동, 오정동, 도당동 지역을 몇 년 간에 걸쳐서 했거든요. 예산이 500 몇 십 억 들어갔어요.
저희 동네 할 때는 거기에 만날 가봤어요. 주택가다 보니까 주민들 민원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박노설 위원 교체공사하는 것, 하수관을 600을 900짜리로 하든지 이럴 때 보면, 저도 그때 알았는데 바닥에 모래를 깐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레미콘을 깔더라고요. 그게 굳은 다음에 하수관을 놓더라고요.
공사업체에서는 공기를 앞당기려고 그래요. 주민들이 많은 데, 만날 나와서 보는 데는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제가 솔직히 느낀 건 주민들이 안 보는 데는 후다닥 해치우는 것 같더라고요. 이 사람들은 공기를 빨리 해야 돈을 많이 버는 건지 하여튼 그런가 봐요.
그런 문제 때문에도 제대로 하느냐 안 하느냐 가지고도 주민들과 옥신각신 한 적도 있고 그런데 그 당시에 보면 시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오는 것을 거의 못 봤거든요. 감리업체는 항상 나와 있어요.
○하수과장 배덕기 책임감리를 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아주 상주하면서 하지는 못하고요.
○박노설 위원 상주도 안 하고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게는 못하고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특별히 나오는 것을 거의 못 봤는데, 감리업체도 거의 같은 거예요. 저희들이 볼 때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딱딱 감리를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리고 이게 땅 속에 들어가니까 해 놓고 나면 잘 했는지 못 했는지 모르지 않습니까.
역곡천 할 때는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관리감독을 잘해 주셨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관심을 갖고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노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박노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환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환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하수종말처리장 앞을 지나가려면 악취가 굉장히 심한데 그게 민원이 많나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이환희 위원 특히 날씨가 흐린 날
○하수과장 배덕기 네, 흐린 날 민원이 있습니다.
○이환희 위원 자료 42쪽의 개선사업을 하시고, 또 이번에 하수종말처리장 최우수평가 받으셨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이환희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46쪽의 중동신도시 하수관거 정비공사 실시설계, 중동, 상동, 오정구 이런 데인데 여기에 보니까 부실시공된 하수관로로 돼 있어요.
중동신도시 할 때 부실했나요? 이게 나눠서 했잖아요? 부천시 토공, 주공에서 같이 나눠서 했는데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시와 주공, 토공에서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부실시공이라고 표현한 것은 인수인계가 끝난 후에 주공과 토공에서 시공한 부분에 대해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표현을 하게 됐던 것이고 사실상 1994년도부터 상당히 오래 진행돼 왔기 때문에 손볼 때도 됐고, 하여튼 시설물 복구비용에 대한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에 있는데 대법원에서는 법률 심의만 남겨놓고 있고 저희가 102억 원에 고등법원까지 승소가 돼 있기 때문에
○이환희 위원 잘 하셨어요.
○하수과장 배덕기 이것을 그 용도에 맞게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 실시설계를 금년도에 준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환희 위원 이건 중동신도시잖아요. 상동신도시는 어떻게 하셨어요? 중동 끝나고 상동신도시도 하셨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그때는 여기처럼 심하게 이런 사항은 없었습니다. 한 번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중동 1990년도 초기에 할 때 경험을 살려서 소송 가고 이런 사항은 없었습니다.
○이환희 위원 그러니까 조금 전에 존경하는 박노설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이게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문제예요. 안 보이니까 그냥 대충대충 묻고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저번에 제가 언론에서 봤는데 어느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그 열을 이용해서 사우나시설을 만들었죠. 그거 알고 계시나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주민들 편익시설로 일부 수영장을 한다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게 있습니다.
○이환희 위원 우리는 그런 계획이 없나요? 거기서 열 다 나오고 물만 있으면 되는 거고 종말처리장 안에 편의시설, 사우나나 수영장이나 공간도 넓은데, 또 탈취개선 다 하면 아주 좋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현재 저희가 체육공원, 아시는 바와 같이 축구장에 대해서 1,000여명 이상이 다녀가고 상당히 호응이 좋습니다. 그래서 주민편익시설로 이용하고 있는데 일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우나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자체 가스시설을 증산한 다음에 검토해야 될 사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겠습니다.
탈취 문제도 있고 악취 문제도 있고 또 하나는 가스를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환희 위원 국장님 부임하시고 과장님 오셔서 많이 개선되고, 저도 거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나중에 가 보니까 아주 잘돼 있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고맙습니다.
○이환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이환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완 위원 이해를 돕기 위해서 묻겠습니다.
각 하수관로에 맨홀이 있죠?
○하수과장 배덕기 네.
○오세완 위원 그 맨홀을 고친다거나 주저앉았을 때 고치는 것도 하수과에서 하고 있나요?
○하수과장 배덕기 구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세완 위원 구청에서 그것을 각자 하고 있는데 같이 협조해야 될 게 민원이 자꾸 들어와요. 사실 가서 보면 공감할 정도로 느끼거든요. 뭐냐 하면 명예감시관을 세워서 맨홀 부위를 벽돌로 쌓은 다음 그 주위에 콘크리트를 쳐서 뚜껑을 씌우는데 대부분 맨홀 부위에 공중에 쌓기가 나쁘니까 벽돌로 해서 웬만큼 대충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번에 눈 관계도 있고 추위 관계도 있고 그렇지만 도로가에 가 보면 맨홀이 주저앉은 데가 상당히 많아요. 그 부위가 뺑 둘러 금방 주저앉을 것처럼 금이 간 데가 많더라고요. 그런 것도 구와 같이 연계해서 살펴봐야 되겠어요.
구에서도 물론 충분히 잘하겠지만 하수과에서도 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릴게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알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그런 공사를 아주 부실하게 하더라고요. 언젠가 본 위원도 명예감시관이라고 해서 가 봤는데 정말 너무 하더라고요. 나중에 뭐라고 그러니까 조금 더 보충을 하고 그러긴 하는데 그 공사 자체가 너무 부실해서 그런 말씀을 잠깐 드려서 일제히 점검을 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립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알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중동신도시 지역의 하수관거 정비공사가 중동, 상동지역은 1990년도에 처음 개설돼서 몇 번째 조사를 하거나 수렴을 하고 있나요?
처음 하는 겁니까?
○하수과장 배덕기 그렇죠.
○오세완 위원 처음 하는 거예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이쪽 지역에 대한 정비공사는 이번에 처음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여태까지 부분적으로는 했었겠죠. 민원이 발생한다든가 이래서 부분적으로는 했었는데 지역 전체에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되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이번에 하게 되면 하자가 상당히 많이 발생할 거예요. 물론 일부 구간에 대해서 조사도 하고 여러 가지 감시도 했겠지만 맨 처음에 중동, 상동에 하수관 묻을 때 사실 엉망으로 했어요.
그것은 본 위원도 지켜보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항의까지 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물론 그동안 보수도 많이 하고 고치기도 많이 했겠지만 그래도 하자가 많이 나올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 일제정비 조사할 때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알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이게 1990년도에 해서 일부 하기는 했다지만 초창기에 도로를 내면서 그 많은 구간을 웬만큼 맞추기만 하고 시멘트를 바르지도 않고 지나간 데가 엄청 많아요. 그때 그것 조사하느라고 한참 그것에 대해서 재공사를 시키기도 했는데 나중에 결국에는 웬만한 곳은 그냥 흙으로 다 덮어버렸어요. 그래서 다 조사를 못했었거든요.
그런 것이 생각나서 일제조사를 하신다니까 이번 실시설계가 실질적으로 모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부탁드릴게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알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오세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강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악취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시고 하수과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어요.
특히 하수종말처리장이라든가 역곡처리장 이런 부분들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우리 시민들이 느끼는 악취는 구도심에서 직접 많이 느끼고 있단 말이에요.
구도심에서 악취들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대책은 하나도 수립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한 대안을 갖고 있어요?
○하수과장 배덕기 사실 처리장 말고 구도심 지역의 악취와 관련해서는 민원으로 해서 저희가 현장도 나가 보고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아까 단계별로 보고드린 역곡지역을 하겠다는 부분에 악취 부분도 같이 포함돼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구도심 전체적으로 하수관거에 대한 정비 또는 교체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없애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삼정천 구역을 하고 금년부터는 역곡천을 한다고 하는데 사업비가 막대하게 소요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서강진 위원 하수암거·관거공사라든가 하천 정비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시민들은 바로 주택하수, 생활하수로부터의 악취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적으로 마련해 줘야 되는데 그에 대한 고민은 단 하나도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하수암거를 정비한다거나 하수종말처리장의 덮개를 한다거나 하천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제거한다거나 이런 부분들만 가지고, 큰 사업 위주로만 얘기하지 작은 사업에 대해서는 너무 등한시하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부분에서부터 악취를 제거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되는데 근본적으로 생활하수가 있는 곳부터 악취가 제거되면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천 같은 데는 자연적으로 냄새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런 데부터 원인을 찾아서 환경보전과의 EM을 살포한다든가 이런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환경보전과에 사업비가 얼마 없기 때문에 하수과에서 그 사업을 대행해서라도 EM을 주기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정화조에서 방치돼서 나오는 악취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정화조 관리를 철저히 하거나 또는 정 안 되면 정화조를 무상 수거해 가서라도 그 부분의 냄새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겠어요.
하수암거 공사하는 데 1년에 수백억씩 사업비가 들어가는데 실제 그런 부분보다는 생활하수부터 제거시켜 나가는 원천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현재 우리가 구도시, 신도시로 나눠서 구분하고 있는데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이미 하수관과 오수관, 우수관이 분리돼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악취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 앞으로 뉴타운·재개발과 관련돼서 기반시설을 할 때 사업비가 막대히 들어가는 것은 하수과에서 우선적으로 해 나가도 좋겠죠.
하수종말처리장과 가까운 곳부터 단계적으로 하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나하나 해 나간다면 전체적으로 부천시가 하수관·오수관을 분리해서 악취가 자연적으로 제거되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러한 고민들은 하나도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런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상당히 좋은 지적을 하셨는데 사실 생활하수부터, 주민들이 있는 부분부터 해야 되는 것이 맞고 EM은 저희가 하천 쪽에 일부 시험적으로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악취 관련에 대해서는 하천 쪽은 적용하고 있을 거고 또 생활하수 부분은 환경위생과와 환경보전과와 협의해서 할 사항이고 또 말씀해 주신 합류식, 그러니까 우·오수 분류하는 부분도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고민을 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우리가 신도시, 구도시를 구분한 지도 벌써 십수 년이 지나갔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맞습니다. 오래 됐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러면 그동안에 1년에 1m가 됐든 10m가 됐든 우수관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만들어나갔더라면 구도시의 그러한 문제점들이 다소 해소가 될 것이고 특히 정화조 같은 데 묻어놔서 옆으로 빠져나가서, 어느 곳은 치우지 않아서 넘쳐서 나는 악취도 상당 부분 많이 있고 또 어느 곳은 정화조에서 바로 방류해서 그런 경우도 없지 않아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철저히 관리해 주시고, 또 재래식 화장실 같은 데 아직도 그런 부분이 많이 있는데 그런 데 예산을 얼마 투입하지 않아도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데 큰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작은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사실은 우·오수관 분류사업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고 관거사업을 할 때도 우·오수관을 근본적으로 분류하도록 돼 있고 뉴타운·재개발 이럴 때도 의무적으로 우·오수관을 분류하도록 해서, 우·오수 분류가 되는 분류식 지역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정화조 관리를 철저히 해서 생활 속에서 나오는 하수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네, 그렇게 신경써 주십시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서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노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노설 위원 존경하는 서강진 위원님께서 하수관의 악취 문제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저도 잠깐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도시에는 집수받이에서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우리 집 앞에도 나가면 바로 거기서 냄새가 올라오는데, 먼저도 신석철 위원께서 오정동의 그런 문제를 제기했는데 그게 다 됐나요?
신석철 위원, 집수받이에 냄새 안 올라오게 악취 방지하는 것 다 설치했어요?
○신석철 위원 네.
○박노설 위원 그전에도 제가 그 문제를 계속 거론했었는데 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하기가 사실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하수과장 배덕기 전체적으로 손을 대야 되기 때문에요.
○박노설 위원 조 단위의 사업비도 들어가거니와 공사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민원이 있는 지역의 집수받이에 냄새 올라오지 않는 것을 설치해 나가면 민원이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하수과에 그런 것이 있나요?
신석철 위원님, 그게 하수과에서 한 거죠?
○하수과장 배덕기 구청별로 집수받이에 대해서 예산이 조금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집수받이 밑에 그것을 설치하는 모양이더라고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맞습니다.
구청별로 있고, 그런 부분들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노설 위원 우리 집 앞에도 나가니까 연세가 드신 아주머니인데 그전에 그러더라고요. 다른 데서 이사 오신 분인데 그쪽에서는 냄새가 없는데 부천에 오니까 냄새가 난다는 거예요. 길에 나오니까. 그래서 내가 거기서 올라오는 거라고 그랬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구청 쪽에도 하시고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관심을 갖고
○박노설 위원 민원이 있는 지역에는 냄새가 올라오지 않는 것을 설치할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십시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알겠습니다.
○박노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박노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재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류재구입니다.
생태공원 탈취개선사업 이해가 덜 돼서, 이게 1단계 침사지시설을 탈취시킨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을 한다는 거예요?
○하수과장 배덕기 지금은 전부 오픈이 돼 있습니다. 유입동에서만, 딱 처음 받을 때만 동으로 돼 있고 처리시설 모두가 오픈돼 있습니다. 그래서 처리시설의 제일 초입부분, 제일 처음에 나가는 부분을 침사지라고 하는데 개방돼 있는 수로에 대해서만큼은 먼저 수로덮개를 해 볼 계획으로
○류재구 위원 덮개를 덮는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입구 부분만요.
전부 처리하는 것은 무지 많은 예산이 들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만 부분적으로 하려고 하는 겁니다. 침사지 쪽에 수로덮개를 조금
○류재구 위원 과장님, 그런데 냄새라는 것이 덮개를 덮으면 없어지지는 않고 어딘가 한 쪽으로 몰릴 것 아닙니까?
○하수과장 배덕기 덮개를 덮고 탈취시설을 그 안에 같이 해야죠.
○류재구 위원 탈취시설 같은 것을 만들어서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침사지 쪽에, 초입 부분에 일단 수로덮개를 하고 그것을 탈취하는 시설을 같이 해 줘야 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류재구 위원 환경위생과에서 아까 말씀하신 EM 문제에 대해서는 보완적으로 조처를 하든지 병행할 테니까 해 보시면 될 것이고 지금 말씀하신 건 탈취시설을 제대로 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류재구 위원 재이용수 사용 증대 수요처 확보라고 해서 현재 생산량이 4만 5000톤이고 사용량이 2만 5000톤으로 2만 톤이라는 것이 남아 있는 건가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용량 상으로 남아 있는 거죠. 2만 톤을 더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은 돼 있죠.
○류재구 위원 생산할 수 있는데 생산을 안 하는 거란 건가요?
○하수과장 배덕기 그렇죠. 실제 사용량만큼만 저희가 생산하는 거죠.
○류재구 위원 제가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얘기입니다. 밑에 추진계획으로 뉴타운사업할 때 재이용수시설을 하기 위해서 이중배관을 하고 있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류재구 위원 13년 전 시정질문을 보시면 알 것입니다. 중·상동 개발 시에 이중배관을 만들어서 이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요구했어요. 그런데 누구도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하더라고요.
그 당시에 제가 두 가지를 얘기했었습니다. 아파트를 고층으로 지으면 풍향을 막을 수 있는 아파트의 방향을 설정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바람의 흐름이 제대로 통과할 수 있도록 도시설계를 해야 한다.
두 번째 재이용수를 이용하기 위한 수도배관을 이중으로 해야 한다.
세 번째 상동 개발할 시 이중으로 파지 말고 지하도시를 설계해라 이런 것들을 제가 주장한바 있는데 그 당시에는 아무도 관심을 안 가졌는데 지금은 이게 필요하게 됐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재이용수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도 있었을 텐데요.
○류재구 위원 그렇지 않으면 우수를 이용하거나 한강수를 바로 직수로 이용, 왜냐 하면 그때 공업용수가 들어와 있었거든요.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라고 요구를 했었거든요.
그런 부분이 미흡한 게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어떻게 되든 간에, 이게 재이용수가 아니더라도 우수 이용 문제에 관해서도 계속 논의되고 있는 것이잖아요. 시설을 직접 갖춰라 이렇게 다 하고 있기 때문에, 국장님 여기 배석하고 계신데 국장님도 회의하실 때 이것이 사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도시를 처음에 만들 때 최소한 미래지향적으로 다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초기 투자가 들어가더라도 나중에 그것이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차원에서 공무원들이 깨어서 부처간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하수 맨홀 뚜껑 관리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대부분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이 많잖아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그렇습니다.
○류재구 위원 하수 맨홀 뚜껑이 교통장애 1순위예요.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구청 건설과와 같이 협의하실 때 그것을 근원적으로 어떻게 해야만 현재 잘못 설치된 부분에 대해서 100% 개선을 할 거냐에 대해서 연구하실 필요가 있어요.
○하수과장 배덕기 네.
○류재구 위원 그것이 타이어에 걸리면 계속 소음 내지는 그 주변을 깨지도록 만드는 요인을 제공하고 있고 그래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제가 다른 데 가서 보니까 잘해 놓은 데는 전혀 자극이 안 가게 만들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시설을 비교해 보시고 전체에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배덕기 네.
○류재구 위원 이 부분도 구청에서 하고 있고 구청 업무 협의차 말씀하시라는 건데 일시적 냄새 배출을 막는 자동차단기라고 해서 설치하는 것 있잖아요. 하수 맨홀 사이에 자동으로 들어가게 만들어놓은 게 있어요. 문에 들어갈 때는 열리고 그렇지 않을 때는 오픈되는 것 있잖아요.
그런데 한번 돌아보세요. 돌아보시면 오물이 끼었든지 아니면 그 시설 자체의 품질이 워낙 좋지 않아서 그런지 제가 볼 때는 거의 99%가 원래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거죠. 이런 것을 계속 방치해 두고 있어요.
형식적으로 사업 벌였다 잘했다 그렇게 얘기하더라도 나중에 활용 못되면 소용없잖아요. 그런 부분을 구와 협조 하에 실질적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고, 지금은 아까 말씀하신 상부천에 EM을 뿌림으로써 냄새를 많이 줄이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초기단계니까 그것이 과연 100%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고 나머지 시설들이 보완돼야 할 건데 그 점에 대해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신데 감사드리고 올해도 열심히 해 주십시오.
○하수과장 배덕기 네.
○류재구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류재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하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40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4분 회의중지)
(13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주수종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청소과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청소과장 김태산입니다.
보고에 앞서 금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소과에서 요구한 예산을 100% 의결해 주신 주수종 위원장님과 김문호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청소과 2010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 청소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청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청소과장의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노설 위원 박노설 위원입니다.
과장님, 종량제봉투에 바코드 부착하는 것 알고 계시죠?
○청소과장 김태산 네, 그렇습니다.
○박노설 위원 문제점은 없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 구입단계부터 배출요령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있는 단점이 있고 또 어떻게 보면 그것으로 인해서 자기가 버린 쓰레기만큼 부과하는 장점도 있고, 시행제도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단점은 없잖아요?
○청소과장 김태산 단점도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종량제봉투를 위조해서 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것 아닙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네, 그 부분은 저희들도 바코드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박노설 위원 바코드가 찍혀서 나오는 것 아니에요?
○청소과장 김태산 그렇죠.
○박노설 위원 그래도 혹시 위조된 종량제봉투 같은 것이 관내에 사용되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점검해 본 적이 있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저희들이 점검은 매분기별로 합니다.
○박노설 위원 어떻게 하고 있어요?
○청소과장 김태산 저희들이 한 1,500개 업소되는데 이 업소를 표본적으로 분기별로 나가서 실태조사를
○박노설 위원 그러니까 종량제봉투 판매업소를 하는 겁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그렇죠. 그렇게 하고 또 하나는 가로변에 현장을 나갈 때 혹시 그런 봉투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해서 매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도 국장님이 특별히 지시해 주셔서 저희들이 해 봤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습니다. 안산 같은 경우 그런 일이 발생돼서 저희들이 일제조사를 해 봤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박노설 위원 해마다 의회에서 지적하는 겁니다만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 올해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무단투기 부분은 저희들이 대전제조건을 앞서 보고드렸지만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에 치중을 첫 번째로 두고 두 번째는 현장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배출되는 지역의 현장에 가서 원인이 무엇인지 우선 분석하고 인근 주민과의 대화, 그 지역 통장과 청소업체가 같이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하나하나 해결해 볼 생각입니다.
○박노설 위원 쓰레기 무단투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째는 아파트단지, 단지에 롤온박스라고 하나요. 거기에 종량제봉투가 아닌 봉투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건 청소업체에서 그냥 싣고 가서 운반을 하니까 시정이 안 되는 건데 그런 문제가 있고, 저는 구도심지역에 살고 있는데 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종량제봉투 아닌 게 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쓰레기 수거하기 전에 보면 종량제봉투가 있는가 하면 종량제봉투 아닌 것이 반은 되는데 다 수거를 해 가잖아요. 그게 오히려 전보다 늘어나는 것 같아요.
우리 시에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도 쉽지 않지만, 또 종량제봉투 아닌 것 내놔도 다 실어가니까, 또 저희 동네 같은 경우에 외국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 외국 사람들은 종량제봉투 거의 안 쓰는 것 같습니다. 가다가 툭툭 던져버리는 것 같은데, 과장님도 여러 가지로 고민도 하시고 방안을 찾고 계시겠습니다만 제가 인터넷 들어가서 봤는데 인천광역시 주안2동에서 그런 게 나오더라고요.
뭐냐 하면 세대주들한테 전부 각서 비슷한 것을 받는다는 거예요. 사업장에도 그렇고 무단투기 안 하겠다는 것, 그게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어요. 하여튼 상당히 노력을 한다는 것만큼은 사실이에요. 거기도 별의별 수단을 강구해도 안 되니까 그런 방안까지 나왔겠죠.
제가 볼 때 아파트단지 같은 데는 조금 쉬울 것 같아요. 저도 그전에 아파트에 잠깐 살아봤지만 동별로 한 달에 한 번씩 자체적으로 회의도 하거든요. 그런 데는 시에서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면 시정이 될 것 같습니다.
아파트마다 동 대표들이 있잖아요. 어느 아파트단지 동 대표들 회의를 해서 우리 시에서 이것이 무슨 수치냐, 이렇게 종량제봉투 아닌 것을 이 아파트에서 많이 버리는데 부천시민으로서 부끄럽지 않느냐 이런 여러 가지를 해서, 그리고 점검해서 그런 것이 있을 때 강제적인 조치는 할 수 없겠지만 끄집어내서 여기에 수거를 안 하겠다든가 실제로 그렇게 해 주고, 심사숙고해서 그런 방안을 마련하고 구도심은 구도심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또 외국인들한테는, 등록된 외국인들은 구청에서 전부 관리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청소과에서 우편물이라도 보내서 그런 것도 당부할 수 있는 거고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울 수 있다고 보거든요.
지방자치가 일본에서 먼저 됐잖아요. 거기 책을 많이 보면 그런 문제들이 사실상 일본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 해결됐잖아요.
일본에 우리도 다녀보지만 쓰레기 하나 떨어져 있습니까? 거기 어느 시에서는 시장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재활용 이런 것을 하려고 쓰레기부대를 만들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안 하고는 결국에는 시의 의지 같아요. 부천시에서 이 문제는 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두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건 해결해야 되겠다는 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전시민이 같이 협조해야 해결되는 건데, 하여튼 올해는 그 문제에 대해서 눈에 띄는 성과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국장님께서 작년에도 많이 신경 쓰셨는데 금년부터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공동주택 부분은 검정봉투에 스티커를 붙여서 일주일동안 수거하지 않는 제도, 단독주택 같은 경우는 경고스티커 부착, 작년에도 외국인 관련해서는 밀집지역에 현수막 부착도 하고 각종 기업체에 안내문을 보냈는데 금년에도 더 강화시켜서 이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노설 위원 아니, 그 전에 동 대표단 회의 같은 것 할 때, 또 아파트 입주자들 단체도 있잖아요. 올해 총회도 하고 그런 게 여기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 데 가서 협조를 구하고 나서 해야죠.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박노설 위원 그리고 재활용도 저희들도 다녀보면 그물망이 아니고, 재활용은 아무 봉투에 내놔도 실어가게 돼 있는데 그런 게 상당히 눈에 많이 띄어요.
저희들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그물망을 보급하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보급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 쪽에도 이런 문제들이 해결돼서 잘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박노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박노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문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께서는 워낙 열심히 하시니까, 다 해결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시죠?
○청소과장 김태산 감사합니다.
○김문호 위원 보통 무단투기 부분에 대해서 내가 과장님 오신 뒤로 별로 말을 안 하는데 사실 아직 큰 실적은 없어요. 지역에 가서 보면 큰 변화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개선방안들을 많이 만들어내 주시는데 무단투기지역의 특성을 잘 살펴봐야 됩니다. 그런 지역들이 자기 집 앞에는 쓰레기가 없습니다. 그런 지역을 상대로 해서 현장을 찾아가는 홍보, 아주 좋은 내용이잖아요. 이런 것에서 그 주변에 직접적 홍보활동을 많이 해 주셔야 될 것으로 봅니다.
무단투기지역을 통별로, 감시카메라 달아 놓아서 많은 지역은 카메라로 집중단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네.
○김문호 위원 그렇지 못한 지역들, 보통 무단투기를 하는 형태를 보면 가다가 봉지를 슬쩍 던지고 가더라고요. 제가 아침에 다녀보면 대부분 검은 봉지 툭툭 던지고 가는 게 쌓여서 많아지더라고요.
그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추가로 찾아서 문전수거형태로 갈 수 있게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김문호 위원 그 다음에 청소행정모니터링 정례화한다고 했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어떤 형태로 하실 것인가요?
○청소과장 김태산 저희들이 지역별로, 거주형태별로 아파트지역, 단독지역, 다세대주택지역 부분별로 해서 각 동에서 한 사람씩 추천을 받아서 그 지역의 청소행정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꾸 듣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문호 위원 청소행정이 거의 오랫동안 돼 왔기 때문에 무단투기 해결 방법만 찾으면 거의 마무리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제도나 시스템 같은 경우 작년에 해 보니까 다소 몇 건씩 나오더라고요.
작년에 불연재봉투 부분도 30ℓ짜리 하나였는데 크지 않느냐, 10ℓ짜리 하나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들이 나와서 저희들이 바람직하게 개선시켰고, 하여튼 무단투기 근본 본질도 있지만 제도나 시스템의 문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문호 위원 무단투기를 중점적으로 해서 많이 해 주시기 바라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네.
○김문호 위원 그 다음에 폐식용유 수거방법에서 초등학생한테 가져오라고 한다고 했잖아요. 이게 가능하겠어요?
○청소과장 김태산 오늘도 담당자들이 서울에서 하는 지역에 벤치마킹을 해서 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 제도의 시책에 대한 시스템을 한 번 더 확인해서
○김문호 위원 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벤치마킹해서 그 부분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문호 위원 보통 지역에서 비누 만드는 동네가 있잖아요. 그런 데들은 폐식용유를 수거하는데 그렇지 못한 데는 방법을, 이 부분도 괜찮기는 하겠지만 들고 간다는 것도 쉽지는 않을 건데요.
○청소과장 김태산 밀봉된 병에 담아서 학교 올 때 가방에 넣어서 가져오는데
○김문호 위원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해 주시기 바라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네.
○김문호 위원 EM을 활용하는 부서가 많이 있나요, 아니면 청소과에서만 하나요?
○청소과장 김태산 여러 부서입니다.
○김문호 위원 여러 부서 다 하죠?
○청소과장 김태산 하천, 공원 이렇게 여러 부서가 있습니다.
○김문호 위원 지난번에 다른 과에도 얘기했지만 EM 교육에 가서 보면 실제 EM을 활용해서 수질 개선이 된다고 하는데 된 데를 보여주는 게 없잖아요. 그냥 잘된다고만 얘기하지, 이게 2년 정도 됐죠? 우리가 EM 시작한 지가 2년 돼 가는 거죠?
○청소과장 김태산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입니다.
○김문호 위원 거기에 따라서 잘된 곳들, 수질 개선이 된다든가 아니면 음식물쓰레기 부분에 대해서 냄새가 덜 난다든가 이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자료를 만들어 보세요.
○청소과장 김태산 총괄 부서는 우리 시 환경보전과에서 취합해서 관리하고 금년에 보니까 그러한 계획도 돼 있더라고요. 보고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김문호 위원 좋다는 말도 좋지만 실제 보여질 수 있는 것들, 그렇게 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MBT 관련돼서 이건 어느 정도 진행돼 있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79%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문호 위원 실현 가능성이 있어요?
○청소과장 김태산 2월 말경에는 1차 부분적 시운전에 들어가고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는 본격 시험생산입니다. 그렇게 계획돼 있습니다.
○김문호 위원 그렇게 생산해서 판로도 다 나와 있나요?
○청소과장 김태산 그건 저희들이 5월 20일 준공과 동시에 판매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김문호 위원 중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나중에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세요.
○청소과장 김태산 네, 알겠습니다.
○김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김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상호 위원 한상호입니다.
보고 듣고 해결하는 현장투어에 참 좋은 사업을 하시는 것 환영하고, 부천시에서 암행감시단을 관리해 왔잖아요. 지금은 없죠? 구역별로 1명, 2명씩 했는데 지금은 그게 없죠?
○청소과장 김태산 네, 없는 것 같습니다.
○한상호 위원 감시단을 조직화할 의향은 없으시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감시단보다도 신고포상제도가 있기 때문에 감시단 부분이 별 의미 없지 않느냐
○한상호 위원 신고 포상도 큰 보상이 아니고 또 이웃 간에 서로 고발해서 양심적인 입장이 놓여있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통·반장을 활용하시든지 아니면 공공근로자나 희망근로자를 오전, 오후근무제로 편성해서 오토바이를 내주든지 자전거를 타든지 해서 그분들이 적당한 범위 내의 구역을 정해서 순찰식으로, 점퍼에 쓰레기감시단이라고 해서 주의 의식을 시켜 놓으면 함부로 못 버린단 말입니다.
아침 일찍 나오시라고 하든지 저녁 늦게까지 하시든지 시간별로 맞춰줘서 다니면 언제 누가 어떻게 지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노란 옷이든 빨간 옷이든 눈에 확 띄는 유니폼을 입혀서 동네 순회만 합니다.
의식을 가지고 나도 재수 없으면 걸릴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미연에 방지를 위한 조직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것을 할 의향은 있으신지
○청소과장 김태산 그것은 기존에 유사한 부분이 첫 번째로는 3개 구청에 기동반이 운영되고 있고 두 번째는 모니터링요원들이 각 동에 1명씩 배치돼 있는데 그 부분은 자꾸 새로운 위원회나 감시단 위촉을 하는 것보다 기존 구성돼 있는 것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한상호 위원 모니터링으로 한다면 동네사람끼리는 누군지 알고 있잖아요. 서로 인격적으로 고발·고소한다는 자체가 남의 눈총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공공근로나 희망근로 아니면 다른 요령을 부려서 이 동네에서 저 동네, 저 동네에서 이 동네로 모르는 사람끼리 순회를 하면 적발하기도 하고 또 1일 적발 경고를 할 수도 있고 예를 들어서 스티커를 발부할 수 있는 여건도 될 수 있다 하더라도 홍보 차원에서 부천시에는 암행감시단이 언제 어느 때 어떻게 나타날지 모른다, 이분들이 다니는구나, 우리 골목에는 자주 다니더라 그러면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의식을 할 수가 있잖아요. 이것도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한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한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재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류재구 위원입니다.
먼저 종량제봉투 사용 확대 추진하신다고 했잖아요. 이것 때문에 여러 가지 방안 모색이 있으신데 상품화, 광고 이런 것들이 현실성이 없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저희가 생각할 때 그것은 너무나 획일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일례를 들어서 대표적인 데가 이마트에서 하고 있는데 이마트의 광고를 그대로 삽입하면 그 사람들은 그것을 다시 돈 50원인가 주고 환수하기도 하고 그렇게 사용하는데 저희 생각 같아서는 이마트라는 상표를 활용해 준다면, 예를 들면 자기 상품을 직접 활용해 준다면 문제가 없다고 봐지는 거예요.
타 광고는 안 되는 거니까 자기 광고를 해 준다고 하면 제가 볼 때 수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봐지거든요.
작은 업소들이 얼마나 많이 판매가 되겠습니까. 그러지는 않을 거니까 제가 생각할 때 그것은 의미가 없는데 대형 매장들을 중심으로 재활용을 하도록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안을 제시해 봅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류재구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가정에서 배출된 폐식용유 수거 재활용하신다고 했잖아요. 이게 잘만 되면 제가 볼 때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초등학교 학생들한테 폐식용유를 가지고 오라고 하게 되나요?
○청소과장 김태산 지난번에 예산 배려해 주셔서 용기는 저희들이 구입해서 주고, 그래서 2개 학교를 시범운영해 볼 계획인데 모아서 학교에 가져오면 학교에 큰 통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 통이 차면 우리가 가서 수거해서 업체와 컨텍을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류재구 위원 저는 교육적 차원에서 접근이 되어야 될 거다. 폐식용유를 활용한다는 자체만 갖고 그것을 사업으로 벌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이것이 재활용된다는 인식을 시켜 주는 게 필요하고 두 번째는 그렇게 되면 학교에서 잘 이행하는 아이들에게 사기앙양을 해 주거나 인센티브를 주거나 이런 게 병행해서 따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일례를 들면 봉사활동을 많이 하면 표창을 준다든지 이렇게 하듯이 이것도 마찬가지로 학교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그렇게 되면 우리 시가 예산을 조금 확보해서 선물을 마련한다든지 하고 나중에 교과과목 평점 매기는 데 있어서 말하자면 플러스알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교육청과 함께 논의돼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거든요.
옛날에 쓰레기 재활용하자고 해서 강제하니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면 길거리에 있는 무가지 이런 것을 빼간다든지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그런 차원이 아니고 이런 것들은 실제로 아이들에게 내가 어려서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 올바른 환경정화운동이고 사회봉사활동이 된다는 걸 인식되도록 교육적 차원에서 접근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좋은 말씀이시고 인센티브 부분은 만약에 그 체제로 가면 저희들이 구상하고 서울시가 하고 있는 제도가 가져가면 업체에서 수익금이 발생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학교에 다시 되돌려주는 시스템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예산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고 아이들이 내가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내가 한만큼 인센티브도 받고 하는 스스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스템으로 갈 계획입니다.
○류재구 위원 사람에게는 두 가지 정신적 자극을 할 수 있다는 게 있어요. 하나는 강제하는 거죠. 예를 들면 과태료 같은 것을 부과하면서 내가 하면 나한테 불이익이 온다고 해서 경각심을 줄 수도 있고 하나는 내가 잘했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칭찬 받으니까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이런 것이야말로 후자 쪽으로 동기부여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알았습니다.
○류재구 위원 그 다음에 자원재활용하는 장터 활성화하시겠다고 했잖아요. 저는 이게 이용해 보신 분들은 대단히 좋은 거라는 것을 알게 될 거라고 봐요.
그런데 제가 중앙공원에서도 할 때 가 보고 구청에서 할 때도 가 보면 하나 잘못된 부분이 있어요. 제가 볼 때 이것만 보완하면 대단히 좋은데 갈무리를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면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상품을 본인이 가지고 나오게 하기도 하고 어디서 수거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단 자원을 모으잖아요. 재활용 자원을 모아서 그 다음에 사람들에게 시각적으로 이것이 괜찮은 상품이라고 느껴지게 만들어야 되는데 여기서 그게 잘 안 되는 거예요.
한번 가 보세요. 엊그저께도 시청 앞에서 했는데 상품성을 갖출 수 있도록 사전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그게 안 되니까 옷 같은 것도 마구 쟁여놓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가서 내게 맞는 것, 괜찮은 것 이런 게 구분이 안 돼요.
제가 볼 때는 한 번만 다림질하고 전시도 옷걸이에 걸기만 해도 많은 사람이 제대로 이용할 텐데 그런 게 안 되니까 효과가 별로 없더라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맞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위원회에서 예산을 배려해 주셔서 이 부분이 1000만 원 운영비가 서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재사용을 한다 할지라도 가져가는 사람이 저 옷을 내가 입어도 괜찮다는 어떤 멋이 있도록 세탁도 하고 다림질도 해야 되는데 사실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 부분을 저희들이 금년 예산에 세워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같이 시행해 보겠습니다.
○류재구 위원 저는 무슨 얘기를 하려느냐 하면 현재 1,700명이라고 하는 희망근로를 모집하시잖아요. 작년에 5,000명 해 놓고 실제로 활용이 안 돼서 길거리에서 그냥 놀게 한다고 얼마나 눈총과 지탄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희망근로를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용자원이 가능하다는 거죠.
이런 것을 즉시즉시 하려고 할 게 아니라 충분한 자원을 모으고 갈무리할 수 있는 인력도 충분히 있다. 그런 것도 연구하시면 얼마든지 더 좋은 안들을 마련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류재구 위원 그 다음에 소각폐열 판매 때문에 질의하려고 합니다. 소각폐열이 100% 활용되고 있는 거죠?
○청소과장 김태산 네, 그렇습니다.
○류재구 위원 추가생산이나 그런 것들은 가능하지 않나요?
○청소과장 김태산 열이 생산되는 양이 한정돼 있습니다.
○류재구 위원 내가 지난번에도 여쭤봤는데 결국 소각장이 없어지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니에요?
○청소과장 김태산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류재구 위원 언제까지 계속 소각폐열이 나오나요?
○청소과장 김태산 소각폐열은 일단 삼정동 부분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시는
○류재구 위원 네.
○청소과장 김태산 그 부분은 폐쇄가 되더라도 기존에 공급하는 시민들한테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GS파워가 그것을 가져가서 다시 재공급하는데 지금 갖고 있는 열량도 GS파워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류재구 위원 지난번에 추가 시설하겠다고 하는
○청소과장 김태산 GS파워요.
○류재구 위원 그건 상당히 문제가 봉착돼서, 해결이 다 됐나요?
○청소과장 김태산 그건 저희 부서가 아닌데 제가 알기로 1차적으로 환경부에서 협의가 돼서 지식경제부로 이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재구 위원 부천시민들이 반대해도 결국에는 사업을 시행한다는 것 아니에요?
○청소과장 김태산 협의사항이기 때문에 아마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재구 위원 저는 어떻게 보면 이용자들에게는 이게 대단히 좋은 일인 반면에 부천시에 일부분이라도 공해를 유발시킨다고 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도 야기시키고 있어서 일단 그렇게 되는데, 사실 이게 할 수만 있다면 좋은 사업 중에 하나이기는 한데 어쨌든 시민들 의견과 상치되는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류재구 위원 그 다음에 폐기물처리시설 이미지 개선 때문에 견학코스 확대하신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반드시 이것을 실적 위주로 많은 사람에게 어디어디 방문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참여한 다음에 그게 다시 그들의 의식개혁운동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례를 들면 견학코스가 끝나고 다음에 견문기를 쓰라고 한다든지, 그러면 시가 그 문제에 대해서 내용을 충실하게 쓴 아이들에게 아니면 여러 번 참여했던 아이들에게는 학교장이나 시장이 나름대로 뭔가 아이들에게 잘했다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기억에 남도록 해야 된다.
또 일례를 들면 현장에 갔을 때 일부러 우리 시에서 촬영기사가 따라간다든지 해서 가능하면 그걸 다 일일이 촬영해서 아이들에게 그때그때 사진으로 보내주면 아이들이 오랫동안 내가 여기 갔다는 것이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저는 이런 게 외적 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한 게 아니고 실제로 어린이들 가슴 속에, 머릿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원래는 목적이 그런데 외형적으로 이뤄진 게 아닌가.
○청소과장 김태산 좋은 말씀입니다.
○류재구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신데 감사드리고 좋은 청소행정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류재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류재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강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강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고맙습니다.
○서강진 위원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리면 감사 때도 누누이 말씀을 드렸고 예산 심사하면서도 말씀드렸는데 음식물쓰레기 감량사업장의 경우 쓰레기수거의 계약단가가 너무 차이가 많다는 것이 제기됐잖아요.
그런데 업무보고에서 그런 부분이 언급되지 않아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를 드립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그 부분은 단면이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포함을 못시킨 부분 죄송하고 지난번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을 1차 검토해 보니까 비슷한 양인데도 금액의 차이가 발생되는 건 50원에서 100원이란 갭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떤 업체는 50원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업체는 60원을 받다 보니까 금액의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어떻든 간에 그러한 제도와 요금요율에 대해서는 업소가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해서 1차적으로 문서를 보내고 다음에 저희들이 그 업소에 대해서 계속 정기적으로 그 부분을 보내서 그러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강진 위원 원래 계약을 잘못했거나 물건을 샀을 때도 혹시 비싸게 샀거나 그러면 소비자고발센터를 통해서 다시 환원 조치를 받잖아요.
그런 제도도 있기 때문에 혹시 잘 몰라서 계약체결이 됐다면 그런 분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홍보해 주시고 그렇게 해서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또 업체라고 해서 무조건 얘기만 잘하면 공짜로 수거해 가는 방식의 수거체계는 바람직하지 않다.
정상적으로 내가 배출한 것만큼 그 비용을 부담하는 체계를 꼭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이후라도 그런 부분이 발생되면 바로 시를 통해서 수거업체와 계약을 다시 체결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마련되면 그것이 아마 보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서강진 위원 두 번째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업소가 시설관리공단으로 바뀌었잖아요. 그럼으로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앞서 시설관리공단에도 얘기를 했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자칫 봉투를 많이 팔아서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그러면 봉투를 많이 팔려고 노력할 소지도 있어요.
물론 봉투를 많이 팔았으니 당장은 수익이 발생될지 모르겠지만 이후에 유동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봉투 값이 올라 간다 그럴 때 많은 분이 사재기를 해 놓으면 오히려 부천시가 손실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맞출 수 있도록 해당 과와 시설관리공단이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이런 것도 충분히 감안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알았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리고 쓰레기전처리시설이 곧 완공될 텐데 이제 RDF가 생성되면 판매처는 잘돼 있나요?
○청소과장 김태산 저희들이 MOU를 체결한 기존 4개 업체에 대해서는 회신이 온 2개 업체와 추가로 온 대한제지 해서 공고가 나가면 저희들이 2월 중에 우선 협상계약을 맺고 3월 중에는 계약을 체결해서 5월부터는 판매할 계획인데 대한제지 같은 경우는 톤당 2만 원에 협상이 들어오고 있고 원주가 금년에 톤당 2만 원 계약했고 수도권매립지 같은 경우에는 성상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전주페이퍼와 톤당 5,000원에 계약했습니다. 또 수도권매립지는 1년만 하고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1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 처리 부분은 특별한 문제가 없지 않느냐, 다만 원활하게 잘 준비되는 것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강진 위원 원주가 RDF를 생산해 놓고도 판매가 안 돼서 계속 쌓아놓는 일이 있었잖아요.
다행히 요즘은 유류가 비싸다 보니까 RDF도 판매가 되는 것 같은데, 유류 값이 떨어지거나 그러면 RDF가 오히려 천대받는 시기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런 것에 대비해서 판매처도 충분히 확보해서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 다음에 쓰레기가 문전수거방식으로 계약돼 있는데 지금도 보면 거의 거점수거방식으로 많이 가져갑니다. 문전수거를 안 해 가고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한 군데 집하해서 수거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시민들에게는 홍보가 많이 안 돼 있어요.
문전수거방식이 아니고 예전과 같이 큰 길에 갖다놔야만 가져가는가 보다 해서 밤에 몰래 남의 눈치 봐가면서 갖다놓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한 쪽에 쌓아놓으면 덩달아서 종량제봉투가 아닌 것도 거기에 또 쌓아놓는 거예요. 그것이 지속적으로 홍보가 미흡해서 이렇게 되고 있는데 앞서 위원님께서도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물론 공공근로를 투입해서도 감시체계가 필요할 거고 자생단체나 자율방범대를 활용해서도 그런 것을 발견했을 때는 바로 신고해서 포상도 할 수 있고 격려도 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면 조금 더 감시체계가 강화되겠죠.
제일 중요한 것은 홍보가 내 집 앞에 놔둬라, 왜 억지로 갖다 쌓아놓으려고 하느냐 이것이 잘 안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종량제봉투를 쓰지 않는 분들도 거기에 많이 쌓아두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서강진 위원 외국인한테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사실 홍보가 잘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외국이든 내국인이든 쓰레기종량제봉투는 모두가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들 모임이나 그런 데 가서도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서강진 위원 홍보해 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전통시장이나 상가 밀집지역 같은 곳에서 주로 보면 쓰레기를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거기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주변에 보면 많이 쌓여있거든요.
그래서 전통시장이나 상가 밀집지역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그 지역에 집하시설을 하나 만들어준다든지 해서 그쪽 한 곳에 모아두면 수거해 갈 수 있도록, 시장 안에는 차량이 못 들어가니까 결과적으로는 그것을 밖에 쌓아놓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 것도 시장상인회 측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한 군데 집하장소를 만들면 바로 수거를 해 간다고 홍보하면 무단쓰레기가 많이 방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감시체계, 감시카메라 달고 이런 것보다 홍보를 통해서 시민의식도 개혁돼야만 우리가 비용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쪽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청소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서강진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가 견학코스를 개발해서 아까 학생들한테 폐식용유를 가져오면 인센티브를 준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것도 일환으로 각 학교마다 학교에 폐식용유를 가져오거나 쓰레기를 잘 줍는다거나 이런 아이들을 일률적으로 어느 학교 학생들이나 유치원생을 데리고 가는 것보다는 선별해서 분기별로 하든지 한 달에 한 번을 하든지 두 달에 한 번 하든지 해서 각 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준다 이렇게 홍보를 함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하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됐으니까 견학코스 갔다 올 수 있다. 그 자체가 자긍심을 심어주는 거죠. 그렇게 해서 격려를 해 주면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다만 그 대신에 의무적으로 그동안에 견학하는 형식으로 만들지 말고 질을 높여줘야 돼요.
견학코스 갔다 온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내가 이만큼 열심히 봉사를 했고 열심히 폐식용유 모으기에 동참했으므로 이런 좋은 견학코스를 갔다 왔다든가 하다못해 코스 갔다 온 견학코스감사장이라든가 이런 것을 만들어서, 이전에 저쪽에 가면 고공에서 막 뛰어내리는데 그것 한 번 뛰어내리려면 8만 원을 줘야 되더라고요. 다이빙을 했다는 인증서 같은 것도 주잖아요.
이런 것들이라도 만들어서 견학코스를 갔다 오면 난 여기를 다녀온 사람이라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하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고맙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서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청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청소과를 끝으로 맑은물청소사업소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청취했습니다.
업무보고를 해 주신 맑은물청소사업소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2.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 동의안
(14시40분)
○위원장 주수종 의사일정 제2항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 동의안에 대한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동의안에 대하여 청소과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청소과장 김태산입니다.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 동의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폐기물처리시설, 즉 삼정동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2010년 2월 23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17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에 대한 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동의 요구 내용은 그동안 8명의 위원님이 계셨는데 이 8명 위원님들이 작년 12월 28일 삼정동 주민총회 때 다시 의결을 받아서 저희들한테 요청이 왔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위원님들께 동의를 받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청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동의안에 대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서근필 수석전문위원 서근필입니다.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의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2010년 2월 23일로 만료됨에 따라「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17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의 규정에 의거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에 대하여 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으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및 같은 법 시행령에 정한 주민지원협의체의 구성방법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검토하였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주수종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청소과장의 제안설명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청소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먼저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동의안이 통과돼도 삼정동 소각장이 폐쇄되면 전 위원 모두 해촉되는 사항 아닙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그렇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그러면 불과 몇 개월 안 되는 동의안이네요. 유효기간이 몇 개월 되지 않는 동의안이란 말입니다.
○청소과장 김태산 네, 그래서 저희들이 연장하는 것으로 한번 검토가 있었는데 일단 법에 연임할 수 있다고 돼 있기 때문에 다시 재상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해서 진행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주수종 단순한 행정처리 절차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청소과장 김태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주수종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청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어서 동의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토론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회의중지)
(14시44분 계속개의)
○위원장 주수종 속개를 선포합니다.
찬반토론을 마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에 동의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셨습니다. 찬반토론을 생략하고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2항 삼정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 동의안에 대하여 토론하신 내용대로 원안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5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4차 건설교통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산회)
○출석위원 김문호 김승동 류재구 박노설 박동학 서강진 신석철 오세완 이환희 주수종 한상호○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수석전문위원서근필 전문위원김운석 맑은물청소사업소장민천식 수도행정과장김병전 수도시설과장오응완 정수과장윤범수 하수과장배덕기 청소과장김태산○회의록서명 위원장주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