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6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경제국(문화예술과·문화산업전략과·관광진흥과), (재)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BIAF사무국,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BifAN사무국

일 시 2023년 11월 29일 (수)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위원장 임은분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문화경제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경제국 소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전략과, 관광진흥과와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출석 대상 증인 중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공석으로 제2악장이 대리 출석하였고, 단원 평정으로 부득이 불참하는 시립합창단 지휘자를 대신하여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팀장이 대리출석한다는 협조공문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입니다.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립예술단과 부천문화원 감사와 관련하여 기관 관계자께서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국민의힘 신중동 지역구의 장성철 의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올 한 해 코로나 엔데믹의 상황에서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방금 업무보고하실 때도 말씀하셨지만 특히나 현장에서 주말 아침 행사 있는 날이면 아침 7시, 6시 반 제가 가서, 제 지역구가 중앙공원이다 보니까 돌다 보면 과장님 자주 뵙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자주 뵙습니다.
장성철 위원 주말 아침에 정말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이제 한 해를 이렇게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여러 가지 좋은 성과도 있지만 행정사무감사다 보니까 몇 가지 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전 보고 때 본 위원이 질문을 드렸었는데 일단 이런 게 왜 보고가 안 됐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BBIC라고 지금 하고 있죠?
  우리 4대 행사 뭐뭐 있죠?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4대 국제 축제 중에 하나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죠. 판타스틱영화제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고 만화축제도 있고 그다음에 BBIC라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BBIC입니다.
장성철 위원 비보이 얼마나 우리 부천에서 그걸 진행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올해 2023년 8년 차 진행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8년 차 진행했고 굉장히 인기도 있고 본 위원도 의원 된 다음에 두 번이나, 한 번은 마루광장 또 한 번은 우리 부천체육관에서 진행을 했었고 이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진짜 자발적으로 모이는 게 그렇게 쉽지가 않은데 행사라는 걸 할 때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부천뿐만 아니라 부천 외 지역, 그리고 또 세계의 비보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팬덤을 형성해서 많이 이렇게 참여를 하는 걸 봤습니다.
  부천이 이걸 통해서 얻고자 하는 건 뭐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BBIC 같은 경우 거의 국제적인 메가축제라고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비보이 자체가 브레이킹이 갖고 있는 이미지가 젊고 역동적이고 굉장히 힙하다라는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천은 서울과 인천 사이에 있으면서 그 특성이나 이런 것들이 다른 지역에 있는 역사성이나 이런 것에 비해서 전통성들이 부각되지 않는 상황에 젊고 역동적인 브레이킹이 갖고 있는 이미지가 부천시의 이미지와 많이 보완적이면서 더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부천의 이미지를 더 높이고자 하는 그런 의도도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부천시의 어떤 이미지 메이킹 그리고 부천시가 추구하는 어떤 바가 BBIC라는 것을 통해서 많이 활용이 되고 있고 특히나 브레이킹이 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부천시가 역동적으로 추진을 해 온 것 같은데 언론상 최근에 좀 문제 있었던 부분을 본 위원이 제보를 받고 여쭤봤어요.
  어떤 내용인지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아마 지난해 진조크루 내에 있었던 단원 중 한 명이 팬하고 아니면 비걸하고 부적절한 어떤 삼각관계 이런 부분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 상처받은 분들이나 피해자라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이 그 부분을 언론 등에 공개하면서 이 부분이 성폭행이나 성비위와 같은, 비위라기보다 성피해 이런 부분으로 언론에 보도된 걸 저희가 봤습니다.
장성철 위원 언론 보도된 것을 정확하게 제가 말씀을 드리면 2023년 9월 15일 자 헤럴드경제 전국지예요. 네이버 치면 다 나오는 건데 ‘성폭력 논란 진조크루 10월 8일 활동 재개 준법준수 약속 이행’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10월 8일에 이런 보도가 난 거 보면 사건은 훨씬 전에 있었던 거고요. 이미 알고 계셨던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저희도 그전에 인지했던 거는 아니고 보도자료라든지 이런 걸 보고 진조크루의 대표를 불러서 그 내용들을 확인을 하고 상황들을 모니터링은 하고 있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최초 인지한 게 언제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그게 9월 정도에 저희가 인지를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사건은 언제 일어난 걸로 알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제가 알기로는 지난해부터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2022년 2월 5일도 한 번 있고 또 2019년 11월 30일에 기사도 아니고 여기 계신 리더이신 것 같아요, 진조크루. 이분이 이제 입장문을 발표한 건데 2023년 8월 30일 자 헬로TV 뉴스입니다. 부천에서 굉장히 많이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언론이고요. 신빙성 있는 언론 매체인데 여기에 보면 이 당사자가 A씨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멤버와 2차 가해 멤버 퇴출, 현재 A씨는 2019년 11월 30일 진조크루의 남성 멤버로부터 성폭력을 당했고 이후 2022년 2월 5일 다른 남성 멤버로부터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 해당 멤버를 2023년 8월 29일 자로 즉시 탈퇴 처리하였다고 하는데 즉시라고 보이지 않아요. 굉장히 오랜 기간 그냥 같이 활동을 한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그 부분이 저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이렇게 문제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제 소송 중이라고 하니까 구체적인 것은 봐야겠지만 본인이 탈퇴 처리한 걸로 봐서는 뭔가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저희도 문제가 있다고 보이지만 그게 소송으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어서 판결까지 저희가 그 부분을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부분은, 사실 우리가 문제시되는 것은 지금 BBIC 예산이 얼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2023년 현재 약 5억 3000만 원 정도 됩니다.
장성철 위원 5억 3000을 지금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부천시에서. 브레이킹 하는 곳이 진조크루밖에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진조크루밖에 없는 건 아닙니다.
장성철 위원 그럼 앞으로 이걸 어떻게 진행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시에서도 고민이 되는데 일단 진조쿠르가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기도 하고 이 부분을 진조크루가 부천시에서 급여를 받는 어떤 소속되어 있는 분들은 아니라서 저희가 페널티를 직접적으로 주기는 어렵지만 2024년도에 BBIC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공모형식으로 해서 브레이킹에 좀 더 유수한 분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게
장성철 위원 브레이킹의 유수한 분을 찾는 게 아니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고 잘 관리하고 있는 쪽으로 가셔야죠.
  브레이킹에 유능한 거는 누가 봐도 잘 알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과장님께서.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알겠습니다. 좀 더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분들로 저희가 제한을 둬서 공모를 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장성철 위원 지금 문제시되는 게 부천시가 진조크루라는 곳에 여태까지 행사를 몇 년 했다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8년 차입니다.
장성철 위원 8년 하면서 계속 메인 파트너가 어디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진조크루입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 진조크루가 부천시, 부천시가 진조크루가 돼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장성철 위원 인정하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현재 BBIC가 진조크루가 지정이 돼서 단체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최근에 많은 연예인분들 또 논란이 있었던 부분들이 광고계약을 했어요. 그런데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소송도 진행하고 피해보상을 받습니다.
  부천시는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현재까지 직접적으로 이분들에게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고 어떤 관계가 지속되지는 않아서.
장성철 위원 부천시는 상황이 좋을 때는 “진조크루는 부천시다, 부천시는 진조크루다.” 하고, 상황이 안 좋으면 우리랑 관련 없다고 하는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상황에 관련이 없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게 지속적이지 않고 지금 BBIC
장성철 위원 지금 과장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여기는 저희가 지원도 없고 관련이 없으니 상관없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왜냐하면 진조크루에 급여를 주고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페널티를 직접적으로
장성철 위원 급여를 주는 게 아니라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을 하고 진행을 했고 부천시가 지금 상당히 오랜 기간 메인 파트너사로 활동을 하고 있고 한때는 홍보대사도 했었고 그리고 계속적으로 올해도 진행을 했어요.
  많은 이미지가 지금 진조크루에 의해서 부천시가 결정되는 상황 속에서 이런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도 문제지만 사건이 터졌을 때 왜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언론에 다 아무런 부천시의 입장도 없고요, 아무리 찾아봐도. 도대체 뭘 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진조크루는 사실 부천시와 직접 계약을 하거나 이런 단체는 아닙니다.
  한국예총 부천지부도 마찬가지지만 단체들은 관련 규정에 의해서 지원을 해 줄 뿐이지 그 사람들이 저희 부천시와 어떤 계약서를 체결하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 법률에 의해서 저희가 지원을 해 줬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송
장성철 위원 지원을 어떤 식으로 해 줬나요?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지원은 운영비, 사무실 운영비가 지원이 됐고 나머지 급여를 줬다거나 그런 거는 아니라서
장성철 위원 사무실 운영비를 얼마를 지원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1년에 임차료 포함해서 4900만 원 정도.
장성철 위원 4900만 원을 한 쿠르에 준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매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매달?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장성철 위원 그러면 이거는 계약이 아니고 어떻게 진행을 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지금 사실 예총이나 다른 데도 운영비를 줄 때 계약서에 의해서 주지는 않고 단체이기 때문에 관련법에 의해서
장성철 위원 계약서도 안 썼는데 지급이 되는 게 맞아요?
  어떻게 그렇게 될 수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단체에 대한 보조금 교부 결정에 의해서 주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결론적으로 어쨌든 간에 부천시가 지원을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떤 지원을 하지 않았으면 책임도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지원을 하고 관여를 안 하는 것은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은 지게 해야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더군다나 지금 문제시되는 게 여기 지금 처음에 진조쿠르가 형성이 된 게 언제 시점이고 시장님이 누구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2016년으로 기억하고 있고 김만수 시장님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분이 지금 뭐 하고 계시죠? 비보이 쪽에서.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사단법인의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회장님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현재 부천시에서 시장을 역임하셨던 분이 이 진조크루라는 분을, 그 크루를 데리고 뭘 하나 봤더니 지금 서울시 교육청하고 무슨 방과 후 수업 그런 협약식을 맺어서 진행을 했습니다, 작년에.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보도자료를 보고 알았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깜짝 놀랐어요.
  어떤 교육적인 백그라운드도 없는데 이런 분들을 같이 모시고 학교 공교육 공간에 간다?
  제가 여기 문화예술 쪽 전공하신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여쭤봤는데 바로 그렇게 갈 수는 없고 예를 들어서 어떤 일정 기간에 학교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이나 이런 것을 취득하고 가야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여기도 부천시가 기여했다고 할 수가 있어요.
  이 학부모들이 알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부천시는 확인해 보셨어요? 부천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부천시 교육청에서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이 깜짝 놀라서 교육지원청에 확인을 요청했고 현재는 없는 걸로 지금 답변은 받았습니다.
  거기뿐만 아니라 문화재단이라든지 저희 쪽에 관련돼서 청소년들하고 접점으로 되어 있는 그런 시에서 운영하는 곳에도 현재는 없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 조심하셔야 됩니다.
  공교육 시장에, 공교육 어떤 공간에 갑자기 이렇게 자격이 안 되고 특히나 이런 논란이 있는 부분들이 진입을 하면 그 책임이 다 어디로 돌아가겠습니까?
  좋은 취지로 했더라도 그런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좀 대비를 하시고, 특히나 초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왜 공론화를 안 하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뭐 좋은 게 아니니까 숨기신 겁니까?
  본 위원한테도 말씀을 안 주셨잖아요. 저희 위원회 산하에 있는데 보고 받고서도 말씀 안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저희가 의회에 이런 거를 알려야 된다는 생각까지는
장성철 위원 그런 의무는 없으시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시의 입장은
장성철 위원 그러면 좋은 거는 알리고 좋지 않은 건 알리지 않는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꼭 그렇게 접근하시기보다는
장성철 위원 지금 상황이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행사를 하거나 이럴 때는 당연히 의원님들한테 알리지만 행사나 이런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딱히 드릴 필요는  
장성철 위원 이런 부분들은 더 중요한 거고 사실은 초기대응도 중요합니다.
  부천시가 지금 감싸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어요.
  예산을 이번에 어떻게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예산은 지금 운영비하고
장성철 위원 작년 대비 2023년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작년 대비 많이 저희가 삭감을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삭감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전국대회랑.
장성철 위원 나름대로 책임감을 좀 느끼시고 진행한 부분인 것 같아요.
  맞습니까?
  아니면 그냥 예산이 없어서 줄이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두 가지 다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확인을 했더니 과장께서 뭐라고 답변하셨습니까?
  그 예산을 줄였더니 도에서 더 주겠다고 했다는 말씀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경기도에서는 지금 BBIC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예산을 더 늘려주겠다라고 하는 걸 구두상으로 들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떤 연계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부적절해 보이고 그리고 특히나 앞으로 진행을 할 때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진행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향후 대책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향후 대책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BBIC에 대해서는 주관단체를 공모형식으로 진행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2016년에 진조크루를 부천시에서 같이, BBIC라는 걸 하게 된 배경은 2013년까지 글로벌 탑이 진조크루였습니다. 비보잉이라는, 브레이킹이라는 분야에서 진조크루가 갖고 있는 어떤 발자취나 그 업적이 대단히 높았기 때문에 부천시 입장에서
장성철 위원 지금 진조크루 대변인이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대변인은 아닌데 그 당시
장성철 위원 진조크루가 지금 누가 업적이 있다는 걸 몰라서 말씀하십니까?
  지금 문제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뭐가 문제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그런 설명들을 애초에 진조쿠르가 부천에 와서 그렇게 자리잡게 되었던 그때 배경을 좀 말씀드렸던 거고 내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런 부분들 명확하게 하셔서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의 책임이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키우지 말았어야 됩니다.
  부천시가 다 지금 책임을 같이 가져가는 부분이에요. 많은 분들이, 많은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단체에서 발생한 그런 부분들까지 시에다가 책임을 요구하게 되면 부천시의 무한책임에 대해서는
장성철 위원 제가 말하는 책임은 과장께서 이미지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미지가 같이 그렇게 안 좋게 된다라는 말씀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 부분은 그 정도로 마무리하고요.
  두 번째로 지금 아트센터에 있습니다, 아트센터. 관련된 질문 과장께서 답변하실 수 있는 부분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상세한 부분들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에 따라 좀.
장성철 위원 그러면 저희 문화경제국장님 답변석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오시명입니다.
장성철 위원 국장님 어제에 이어서 오늘까지 너무 노고가 많으십니다.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부분들이 최종 결재권자에게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하시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진조크루 관련해서는 국장님께서 사전에 말씀하신 바대로 공모할 때 그런 관련된 내용들을 좀 보완하시겠다고 하셨는데 맞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떻게 보완하실 거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주관단체를, 아까 우리 문화예술과장이 진조크루 형성과정을 말씀드렸는데 진조크루를 대변하는 게 아니라 그 당시에는 크루가 제일 유명한 크루였기 때문에 거기를 선택을 했었던 것이고 지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거 관련으로 저희 시에서는 주관단체를 변경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잡고 있거든요.
  그래서 BBIC는 예산을 줄인 이유가 규모를 좀 축소해서 내년에는 계속 가는 게 좋겠다. 지금 저희가 세계 4개 대회를 육성을 하고 있잖아요. 만화, 영화, 애니 거기에 비보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좀 줄여서 올린 상황이고요. 주관단체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인 물의가 있거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단체가 아닌 정당하게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단체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지역에 있는 어떤 그런 예술단체를 잘 성장시킨 것까지는 좋았는데 어떤 그런 부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을 때는 그만한 합당한 책임을 지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부천시가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두 번째로 아트센터와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면 우리가 저 아트센터가 형성된 과정이 있습니다. 과장께서 한번 시민들이 다 보고 있으니까 말씀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아트센터가 어떻게 형성이 됐는지.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아트센터가 한 30년 전부터, 저희가 부천필을 운영하면서 특화된 전용 공연장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신도시가 들어오면서 중동의 다른 지역에, 일부 다른 지역에 아트센터를 만들자라는 예전에 의견이 있었는데 규모가 좀 축소되면서 그 지역은 다른 시설이 들어가 있고 규모가 축소되면서 시청 옆으로 지금 와 있는 상태고 지난 5월 19일 개관하면서 위원님들 다 아시다시피 서부 수도권에서는 최고의 공연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거든요. 5월 19일부터 이제 많은 공연자들이 오면서 거의 만석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시민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 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좋은 측면도 있고 또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올해 개관식도 진행하시고 좋은 예술가들을 또 부천에 모셔서 이렇게 부천을 알린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굉장히 잘한 일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좀 우려되고 걱정되는 부분은 부천시가 지금 어떤 생각으로 이 아트센터를 개관을 했는지가 저는 계속 의문이 들었습니다. 한 1년 동안 추진과정이나 이런 거를 재정문화위원회 소관에 있었기 때문에 살펴봤는데 최초의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트센터에 1300억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600억 정도는 지방채를 발행을 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저 아트센터는 옆에 있는 힐스테이트를 매각을 해서 그 돈으로 그냥 지었다, 빚내서 진 게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본 위원이 이번에 7년간 부천시 지방채 발행 내역을 다 뽑아보니까 여기에 어떤 항목으로 돼 있냐면 회계 구분은 문화시설이고 대상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해서 2020년 10월 16일에 66억을 발행금리 1.3% 정도로 해서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발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7월 30일에는 115억을 발행을 했고요. 그전에 5월 31일에 185억 그리고 2021년 3월 30일에 또 253억, 매년 상당 부분을 지방채를 발행해서 이거를 지었어요. 재정이 어렵다는 얘기가 계속 있었습니다.
  저는 이 아트센터라는 것을 이렇게 지방채까지 발행을 해서 짓는 게 맞냐라는 생각이 좀 들고 특히나 또 나머지도 전출금으로 충당을 했습니다, 결국에는.
  그러니까 한 1000억 이상 되는, 1300억 되는 그 예산을 투입을 했는데 그렇다면 시민이 체감하고 시민한테 뭔가 획기적으로 문화 예술 쪽으로 다가서서 부천시민이 뭔가 거기서 느낄 수 있는 게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재 제가 아트센터의 여러 가지 상황이나 이런 걸 봤을 때 굉장히 일반 시민들과 멀어져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밖에서는 많이 봤습니다. 행사를 하거나 50주년 행사했을 때 그 LED판을 통해서 그 잔디광장 있는 데까지는 많이 갔는데 많은 시민이 거기를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데 많이 비싸고 또 여러 가지로 그런 부분들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리고 특히나 필하모닉이나 이런 쪽에서 과연 시민들과 얼마나 교감하려고 노력을 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제가 계속 아트센터 관계자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요청을 했는데도 답변이 잘 안 오고 있습니다.
  국장께서 이 많은 돈을 들여서 지었고 또 연간 운영비가 얼마 정도 들어가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아트센터가 80억.
장성철 위원 제가 70억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 80억 정도로 늘었네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장성철 위원 그 80억이 전체 다 시비죠?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80억이 그냥 매년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내년도에는 약 60억대로 출연금을 낮췄습니다.
장성철 위원 보통 70억 정도로 그러면 평균을 내면 어쨌든 많은 비용이 투입이 된다. 그러면 그 비용이 진짜 문화예술을 하는 부천에 있는 문화예술인들한테 뭔가 같이 공유가 된다면 더 나은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 만들어놨으니까 없앨 수도 없고 그걸 어떻게 지금, 이번에도 지방채가 795억 정도 발행이 되고 지금 본 위원이 살펴본 바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 2200억, 780억이 합쳐지면 거의 한 3000억 정도가 지방채가 발행이 되고 금리도 지금 3%대, 4%대로 높아져서 이자만 50∼60억이 넘어가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는데 문화는 그냥 돈을 어떻게 쓰기만 하고, 적당히 써야 되지 않냐, 우리가 가계경제도 어려우면 놀이공원도 가고 다 하고 싶지만 좀 긴축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거를 예측을 못하신 건지 걱정이 됩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위원님 이제 문화예술이 이게 돈으로 환산하면 좀 말씀드리기가 그렇고요. 유형의 가치인가 무형의 가치인가 따지면 좀 그런데 문화예술이 시민들을 위로를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 공감을 하실 거고요.
  지금 아트센터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세입 창출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요. 올해에 비해서 내년도에는, 내년부터 계속 출연금을 점차 감소하는 그런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대관도 많이 하면서, 물론 부천시민들에 대한 관계도 말씀하셨지만 시민들은 여러 가지 공연도 있고, 초청공연도 있고 패키징으로 해서 할인도 많이 해드리거든요.
  그래서 부천필이나 합창단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예년보다 더 많이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많이 견학할 수 있게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걸로 좀 알아주시고요.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면서 파이프오르간 관련 이런 종합적인 콩쿠르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 사업을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부천에 와서 같이 아트센터를 알리는 그런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초기 비용에 대해서 말씀하시면 물론 지방채도 발행하고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맞습니다. 본 위원이 이 문제를 집중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방금 국장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시민께 조금 더 다가가고 초기비용이 낭비되지 않고 그만한 어떤 효익으로 다가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 중에 그런 부천에 있는 미래세대들이 견학이라든지 방문을 통해서 거기를 좀 구경하게 하고 자부심도 갖게 하고 이런 작업을 메인으로 가져가야 된다. 그게 후순위로 밀리면 안 되고 시민들이 조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쪽으로 운영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재원 관련해서도 보고를 받으면서 본 위원도 부천시민의 한 사람, 특히나 또 부천시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이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트센터에 있는 직원분들께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기부금을 많이,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정단체로 등록을 해서 모금을 하러 다닌다든지 하는 걸 많이 들었고요.
  그런데 거기에만 맡겨놓으면 되지 않고 이제 부천에 있는 아트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곳이라고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부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대기업이라든지 이런 큰 기업들한테, 우리 부천에 소재해 있는 기업들한테 계속 기부를 요청하면 판타스틱영화제도 그렇고 나올 수 있는 거 한계가 있습니다. 기부도 했던 데서, 여러 군데서 기부해달라 그러면 부담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조금 범위를 넓혀서 그 규모와 위상에 맞게 다른 대기업이라든지 이런 데 기부를 좀 받아서 같이 진행할 수 있는 이런 쪽으로다가 운영비도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렇게 집중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들어가십시오.
  예술과장님께서는 오늘 말씀하신 부분들 중에서, 특히나 진조크루나 그런 부분들 어떻게 향후에 되는지를 충분히 보고를 다시 한 번 해 주시고 그리고 아트센터도 향후에 이제 운영하는 방향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지금 간단하게 제가 좀, 국장님이 이미 말씀을 하셨지만 제가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성철 부위원장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공감하고 있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현재 부천아트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약 670억 원 정도의 지방채가 발행이 됐고 현재 이 부분의 금리는 1.3∼1.5%로 금리는 확정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3년에서 5년 정도의 거치기간을 거쳐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원리금을 상환해서 문화예술과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상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고요.
  아트센터는 올해 아트센터 자체적으로 파크콘서트라든지 여러 가지 콘서트를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한 적이 있고 또 부천필을 통해서도 무료공연을 한 4회 이상 했습니다.
  내년에는 아트센터 내에서 부천필과 같이 신년음악회를 부천시민들을 위해서 무료로 저희가 공연계획을 잡고 있고 더 많은 시민들께서 부천아트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하고 내년에는 좀 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부금뿐만이 아니라 티켓 가격을 상향해서 수익을 좀 더 창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현재 부천시가 부담하고 있는 출연금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담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낮출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문화예술과랑 아트센터가 같이 고민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더불어민주당 오정지역 손준기 시의원입니다.
  과장님 항상 고생 많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 다른 좋은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또 시간이 지나갈 수 있는 관계로, 일단은 저희가 문화예술 공간에 관한 것을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는 지금 아트센터가 예전에 문예회관으로 계획이 돼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원래 문예회관 명칭이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어쨌든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파이프오르간을 보유한 훌륭한 아트센터로 탄생이 됐는데 하지만 그러면서 소외되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문화도시 부천에서 문화예술이라고 하면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지만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지금 말한 댄스, 무형문화재, 미술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수없이 많은데 특히 미술 관련해서 우리 부천시에서 미술활동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손준기 위원 그분들이 그런데 문화도시 부천에서 미술활동을 하는 분들로서 문화도시의 어떤 혜택을 받고 있는 게 있느냐, 다른 금전적인 지원 이런 걸 떠나서 공간이 항상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부천시에 우리가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들이 어느 정도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현재 복사골문화센터하고 아리솔 갤러리, 부천시청역 갤러리 이렇게 해서 총 규모가 있는 갤러리는 약 3개소 있고 심곡천에 있는 네모갤러리나 이런 데 소규모까지 하면 더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죠. 대부분 다 소규모예요. 제가 봤을 때 규모가 있는 곳은 없고.
  그러니까 이번에 아리솔 갤러리에서 했을 때도 저도 일정 때문에 직접 가보지는 못했으나 이제 기사나 이런 걸 통해서 봤습니다, 또 많은 분들로부터 얘기도 듣고.
  이 작품들을 어떤 충분한 공간적인 배분을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다닥다닥 붙여놨어요. 그리고 부천시 미술협회 활동하는 분들이 전부가 그 행사에 참여하지도 못하셨습니다, 작품 전시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좀 많은 아쉬움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미술협회지부에서 저를 찾아오셔서 말씀을 해 주셨고 미술관이나 이런 부분들을 말씀을 하셨는데 먼저 저희 부천시의 고민은 현재 재정적인 고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재정에 포함시켜서 진행할 것인가는 문화예술과에서도 중장기적으로 고민을 하고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인데 지금 당장 미협에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300명 정도 되시는 회원님들의 작품들을 일시에 같이 걸 만한 장소들을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갤러리나 전시관을 말씀을 하셔서 현재는 부족하지만 저희가 원하시는 규모만큼은 지원이 될지는 알 수 없는, 그것까지는 제가 확답은 어렵지만 그래도 공간을 어떻게 마련을 해서 저희 미술협회 관계자들께서 회원님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가 단기간에 공간이 나오는 대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당장은 힘들 수 있어요.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지금 당장 급하게 단기간 내에 우리가 어떤 걸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제가 어떻게 촉박하게 말씀드리는 건 아닌데 지금 웬만한 지자체에 보면 우리 부천시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지자체도 시립미술관이 다 있습니다, 또 짓고 있는 추세고요.
  또 문화도시 부천의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분들이 그런 미술과 같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 부천시에 보면 지금 굵직굵직한 개발사업들이 많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종합운동장, 오정군부대, 작동군부대 그리고 답보상태에 있지만 상동영상문화단지 이런 곳들을 개발할 때 이런 시립미술관에 대해서 한번 심도 있게 고민을 해보시는 게 어떤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본 위원은 상동영상문화단지 지금 이런 식으로 계속 방치될 바에 그냥 나무나 빽빽하게 심어서 그럴싸한 공원 만들어놓고 거기에다 미술관 하나 집어넣어놓고, 혼자 그런 생각도 들어요, 가끔씩. 우리 부천시에 부족한 것들. 관광자원도 없는 우리 부천시에서 차라리 그런 숲, 공원 같은 거라도 그럴싸하게 만들어놓고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주무부서에서 문화예술 활동하는 분들과 부천시민들과 또 본 위원과 여러 다른 위원님들의 말에 대해서, 요구사항에 대해서 좀 심도 있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비보이 아까 진조크루 얘기가 나왔는데 사실 본 위원은, 지금 진조크루 멤버가 몇 명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제가 크루 인원까지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도 사실 행감 준비하면서 기사도 보고 했는데 아직 법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잖아요? 어떤 죄가.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소송이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안에서 이게 고의적으로 외부에서 누가 탈퇴한 회원들이 이렇게 와해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런 주장도 있는 것 같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멤버가 다수 있는데, 물론 그 멤버 중에 한 명이 일탈을 한다 하더라도 그건 큰 문제겠죠.
  그런데 본 위원이 알아보니까 12년도부터 이미 부천시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했더라고요, 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 2012년도에.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정확한 연도까지는, 문화예술 홍보대사입니다.
손준기 위원 물론 우리가 어떤 대회를 할 때 공정한 기회를 위해서 공모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제가 이 진조크루라는 단체를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닌데 어쨌든 실력이 있고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팀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우리가 잘만 활용을 하면 부천시에서 분명히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어떻게 우리가 진조크루를 잘 활용해야 될지 그게 좀 미숙했던 것 같고 한번 잘 고민을 해보시고 우리가 어쨌든 예산이 지원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들 또한 우리 부천시에 뭔가를 환원할 수 있게끔, 인터뷰한 내용을 제가 봤는데 부천시에서 비보이 양성사업이 없어져서 아쉽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한 2∼3년 전에 인터뷰한 내용인데 찾아보니까.
  그러니까 부천시에서 그런 세계적인 비보이대회를 열고 이런 팀과 부천시가 책임질 건 아니지만 계약을 하기도 하고 같이 행사를 했으면, 또 우리가 운영비도 매년 지원이 되고 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 부천시에서 이런 비보이 관련된 양성사업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건 어떨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일단 비보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을 문화재단이나 이런 쪽을 통해서 한번 제공을 할 예정이면 좋겠고 진조크루를 통해서 하게 되면 일단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에 보도된 자료들이 조금 극단적인 부분이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이런 부분을 진조크루를 통해서는 조금 저희 시가 하기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모를 통해서 좀 더 청소년들에게 접근이 좋은 그런 사람들로 선별을 해서 한번 문화재단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저희가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는 우리 공간적인 부분, 장기적으로 미술관 관련해서 많이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손준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소사본동, 소사본3동 의원 최옥순입니다.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많이 고생하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감사합니다.
최옥순 위원 행정감사자료 69쪽에 보면 고등학교 쪽에 활동지원 실적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분들 학교에 지원은 하고 있는데 이분들한테 공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거는 몇 건이나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학교의 학생들이 저희, 이분들을 따로 공연할 수 있도록 공연장을 별도로 시에서 마련해 준 건 아니고 이 친구들은
최옥순 위원 왜냐하면 여기 고등학생들의 관현악부가 지금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지원을 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저희가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이분들은 무대에 서는 게 되게 큰 영광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취지의 지원만 하는 게 아니고 이분들이 무대에 한 번이라도 설 수 있게끔 지원할 수 있는 방법도 좀 찾으셨으면 좋겠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관악부 같은 경우는 무대에 서기보다는 외부행사나 이런 때 뭐라 그럴까 앞장서서 분위기를 리드하는 그런 관악부거든요.
  그래서 저희 시에서 하는 행사에도 아마, 동에서 하는 행사에서도 초청해서 그 앞에서 취타대라든지 이런 데서 흥을 돋우는 역할로 이렇게 같이 다양하게 자유롭게 계약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이거는 지원은 하고 있는데 그 학생들에게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했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89쪽에 보면 저희 부천시립예술단 홍보물 제작 현황이 있습니다. 홍보물 제작 현황에 보면 지금 필하모닉은 코끼리협동조합이라든가 스튜디오 온더덩 두 업체가 합창단 홍보를 거의 맡아서 하고 있고 몬들디자인, 그러니까 세 업체가 거의 모든 홍보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이 홍보물 제작이라든가 전담하고 있는 이 업체들은 홍보를 전담시키는 이유가 또 따로 있을까요?
  아니면 부천에 이 업체 말고는 없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부천에 이 업체 말고 없는 것 같지는 않고 저희 예술단 사무국에서 담당자들이 이렇게 별도로 진행을 하고 있는 사항인데 제가 알기로는 예술단의 홍보물을 만드는 데는 좀 더 디자인이라든지 내용들이 같이 일해 본 사람들이 아마 더 편하고 더 정확하게 원하는 바를 쉽게 니즈나 이런 게 잘 통하기 때문에 실무자들 선에서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입찰금액은 아니고 100만 원 이런 부분들이라서 실무자들 선에서는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래도 비중이 지금 두 군데, 세 군데에 너무 편중되다 보니까 전체적인 내용들이 다 지금 업체가, 이게 몇 군데죠?
  홍보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세 군데 이상은 저희가 진행되는 상황이 없어요.
  그래서 이거는 한번 의견을 제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하나 더 저희 한미재단에 관련해서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한미재단이 근대사에 중요한 문화유산이고 예전에는 인식 미비로 무허가 건물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이후로 지정을 안 하고 단순 철거하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고 결정이 어느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대로 저희가 그 후손들에게 후회할 일은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기억의 공간이나 또 양성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셔서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으셨으면 좋겠고요. 이거는 사실 한미재단이 예전에 저희가 다 퇴거하고 이전하고 했을 때 공무원들에 대한 약간 인식이 미비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저희가 이거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가 알기로도 몇 번 있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 시기에 저희가 그런 걸 진행을 못했던 상황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고를 저번에 받았을 때 관광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부천시관광협의체가 발족식을 23년 11월 20일에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저희가 여기 업체 선정은 어떻게 하신 건지, 아니면 지원을 받아서 하신 건지 제가 리스트를 받아보니
○위원장 임은분 잠시만요. 그거는 지금 문화예술과 질의하실 내용이 아니고 관광진흥과 차례 오면 그때 질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옥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문화예술이라서 같이 또 진행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한미재단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한미재단에 대해서는 저희가 며칠 전에 부천시립박물관을 통해서 근현대사와 관련한 아카이빙 작업을 발주를 해서 진행을 했고 중간보고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미재단과 관련된 자료라든지 기록들을 인터뷰하고 채록하고 그래서, 수집하고 마지막으로 이제 12월 중에 그 부분에 대한 최종 보고를 마무리할 예정이고요.
  현재 한미재단과 관련된 모든 공간이 공원조성과에서 공원계획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지난해부터 저희 문화예술과에서도 계속 보고를 드렸었는데 저희가 정책자문결과도 최옥순 위원님께 보고를 드렸었고, 그게 문화재로서 이제 저희가 어떻게 해보려고 경기도 문화재 담당자에게도 말씀을 드렸는데 불법은 문화재로서 등록이 안 된다라고 했고 그것에 대해서 불법 건물을 양성화할 수 있도록 공원조성과에다 저희가 공문을 보냈고 도시계획과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저희가 요청을 드렸습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불가하다는 답변을 저에게 줬고요.
  공원조성과에서는 일단 모든 재산 관리나 공원계획 자체가 공원조성과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별도의 답변은 주지 않았지만 문화재로서는 도시계획과에서 불가하다고 했기 때문에 양성화가 어렵다고 하는 답변이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 문화재로서는 등록이 어렵다 이런 설명도 조금 드렸습니다.
  그래서 공원조성과에서 아마 기억의 공간이나 이런 부분으로 계획에 포함을 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한미재단 같은 경우 문화재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 지역에는 볼거리 이런 게 많이 없는 상황이고 지역이 좀 더 활성화되려면 문화예술과에서 적극적으로 이걸 문화재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는 게 마땅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예전에 이거에 대한 인식이 미비한 관계로 이거를 어쨌든 간에 놓쳤잖아요. 놓친 상황에서 이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또 협치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안 되는 게 없을 거라고 저는 믿고 과장님 더 열심히 노력하셔서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남아 있으면 중지를 한 후에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분간 중지하겠습니다.
(10시55분 감사중지)

(11시08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박혜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혜숙 위원입니다.
  박물관 명예관장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천시에 박물관 명예관장을 모시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맞습니다.
박혜숙 위원 두 분을 모시고 있는데 모시고 있는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현재 박물관 조례에 명예관장을 둘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 명예관장 제도가 지금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보다는 배경을 먼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2002년 정도에 저희 부천시에서는 박물관이 많은 도시를 표방하면서 당시 교육자료라든지 아니면 많은 유물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로부터 기증을 받아서 박물관을 각각 이렇게 소규모 박물관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시 기증하셨던 분들을 소홀히 대접할 수가 없기 때문에 명예관장이라는 제도를 2016년인가부터 2015년인가, 2016년부터 이렇게 변경을 해서 관장님을 명예관장으로 변경해서 위촉하고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박혜숙 위원 조례에 근거해서 모시고 있다 그랬는데 그 조례에 명예관장에 관련한 박물관,「부천시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제7조에 명예관장 관련된 조가 한 단락이 있는데요. 시장은 박물관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명예관장을 위촉할 수 있다. 명예관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명예관장은 박물관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야 한다. 명예관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되 업무수행에 필요한 활동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 게 명예관장 관련된 조례 근거 이게 다입니다.
  이거 말고 또 없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박혜숙 위원 여기 명예관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그런데 지금 임기가 몇 년 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임기는 지금 2022년에 위촉을 해서 내년까지입니다.
박혜숙 위원 처음부터 명예관장 임기가, 2022년도에 갑자기 명예관장으로 모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그전에도 명예관장으로 되어 있으시다가 한 번 더 위촉을 했습니다.
박혜숙 위원 2002년도부터 그냥 박물관장으로 모시고 연봉을 드리고 있다가 그다음에 제도가 계속 바뀌어 와서 여태까지 유지가 된 거죠. 그냥 이 명예관장이라는 명만 2022년도에 재계약이 된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박혜숙 위원 근데 여기 이 조례에 보면 명예관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되 업무수행에 필요한 활동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활동경비라는 것은 그 업무수행에 필요한 활동경비를 드리고 있는데 업무수행에 필요한 활동경비는 어떻게 판단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실제로 명예관장님들께서는 지금 일주일에 한 번 화요일에 나오셔서 근무를 하고 계시고 복전영자 선생님이나 또 민경남 명예관장님께서는 본인들이 기증하신 유물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굉장히 가득하십니다.
  그래서 복전영자 선생님 같은 경우 본인이 한 점당 6억 정도 이렇게 되는 거를 경매에 낙찰을 받아서, 크리스티 경매라든지 직접 가셔서 낙찰까지 받아서 오셨던 유물들이라 굉장히 그것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신데 그것들을 관리하고 닦고 하는 것까지도 본인이 직접 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데 박물관 측에서는 좀 더 전문가에게 맡겨서 관리를 하려고 하다 보니 그분께서는 나오셔서, 유물의 상태나 이런 것들을 화요일에 나오시면 보시고 항상 상태나 이런 것들을 관리하고 계십니다. 그런 부분을 활동이라고
박혜숙 위원 조례상으로 볼 때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활동경비를 지급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 업무수행에 필요한 활동경비를 계산할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현재 저희가 어떤 단가라든지 급여의 방식으로 결정을 하지는 않았고 비상근이다 보니까 200만 원 상당의 소정의 활동비를 정액으로 지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제가 지난 9월에 이 부분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 시정 질문을 한 이유는 “이거 당장 지급하지 마라” 아니면 “출근부를 찍어라” 이런 내용이 아니라 명예관장의 당초의 취지와 수당의 목적이 무엇인가 취지대로, 이 조례대로 하든가 지금 이 시점에서 수정을 하든가 현 상황에 필요한 대로 하라는 취지였지 이분들 출근부 도장 찍고 하라고 한 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답변은, 시장님께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명예관장에 대해 올해 말까지 명예관장 제도를 폐지하고 빠른시일 내에 관련 조례 규정을 삭제하도록 추진하고 소중한 소장품을 기증해 주신 기증자의 고귀한 뜻을 시민에게 알리고 기릴 수 있도록 기증자 현판 설치 등을 검토해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셨는데 현재 상황은 시장님 답변과 다르게 이분들 출근부 체크하라, 활동 내역을 적어라 그런 거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일단 제가 위원님이 하신 말씀을 조금 부족하게 이행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활동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확인을 말씀하셔서 이제 그런 부분들을 후속 조치를 했었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관장님들에 대한 2024년도 이런 부분들 답변, 그때 시정질문 요구하셨던 것에 대한 답변내용을 지금 저희가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박혜숙 위원님께서 조례 개정을 의원발의로 해 주시기로 했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저희 시 집행부에서 하라고 하면서 시 집행부는 이거를 검토하고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지난주까지, 이번주 얼마 전까지 저희가 법무팀과 조례 개정과 관련된 심사를 전부 다 마쳤고요. 이제 시장님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결재를 받고 추진을 하다 보면 내년 1월이나 3월 정도, 최대한 저희는 1월 말에 있는 의회에 상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만약에 그게 추진 일정상 저희가 만약에 그게 어렵다면 조금 늦춰지더라도 3월까지는 개정하려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이거 시장님의 답변 중에 “올해 말까지 명예관장 제도를 폐지하고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조례 규정을 삭제하도록 추진하고”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담당부서에서 이거를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제가 그렇게 했습니다.
  답변 자체가 이렇게 되는데 그거를 의원발의를 하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아서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리고 제가 그렇게 질의를 했던 배경에는 수당을 드리면 그냥 명예수당으로 드린다는 그런 근거가 있다면 몰라도 활동을 하고 활동에 대한 경비를 드리도록 되어 있다는 거는 활동을 사실상 한다고 볼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한 번 출근하셨다 가시는 걸 활동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게 좀 부당하다라고, 이 조례와 맞지 않는다라고 제가 지적을 한 거였고요.
  그리고 현 상황과 같이 계속 이어졌을 경우에는, 지금 여기 추진실적에 문화유산 활동 콘텐츠 다각화 거기에 보면 유물 기증 캠페인을 통한 유물, 근현대 민속자료 등 8건 856점을 확보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거는 몇 분이 기증을 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제가 박물관에서 장롱 속 유물 찾기라는 프로그램처럼 사업으로 추진했던 거라 정확하게 기증한 인원수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분들에게는 수당을 드리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그분들은 명예관장이 아니시기 때문에 활동비를 드리거나 수당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분들도 다 똑같이 귀중한 소장품을 기증을 하셨는데 왜 그분들에 대해서는 명예관장으로 위촉을 안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저희가 현재 명예관장을 모든 분을 위촉한다면 그거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고 앞으로는 그때 위원님께도 별도로 말씀을 드렸지만 유물을 기증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소정의 어떤 기억할 수 있는 현판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명예를 저희가 기리고 앞으로도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기증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을 하겠다고 해서 조례도 그렇게 개정을 했고요. 현재 명예관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있었던 조례에 근거해서 현재 두 분에 대해서만 명예관장이 위촉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에는 명예관장을 위촉할 계획이나 그리고 조례도 개정할 계획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명예관장이라는 직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박혜숙 위원 이대로 유지된다면, 현재 상태로 명예관장님이 계속 계신다면 정말 답변하신 대로 삭제하고 이 제도 자체를 없애면 몰라도 앞으로 유물을 기증하신 분들은 명예관장으로 위촉이 안 되고 전에 하신 분들은 계속 이렇게 유지를 하고 그러면 형평성 논란이 일지 않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형평성 논란보다는 현재 조례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명예관장을 추가로 위촉할 수 있는 근거는 없고 현재 민경남 선생님이나 복전영자 선생님 두 분의 명예관장께서는 2002년 당시에도 저희가 감정평가를 해보면 금액이 수십 억 상당의 유물을 기증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마음과 우리 현재의 마음이 서로 조금 기대하는 바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복전영자 선생님이나 민경남 선생님께서는 수십 년 동안 본인들께서 굉장히 애정을 갖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유물을 수집하셨기 때문에 그거를 부천시민을 위해서 기증하셨던 그분들의 행위에 대해서 부천시는 보답을 해드려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현재까지 명예관장이라는 제도로 그분들에게 그런 명예를 해드린 것 같은데 내년도부터는 그분들께서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으실 것 같고요.
  시에서도 명예관장님들의 그런 기증 의사나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기릴 것인가를 조례를 개정하면서 기증자들의 마음을 좀 더 미래의 후손들한테 알려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 현판이나 이런 기증자의 그런 부분들을 알려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 조례를 개정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네. 명예를 높이는 거는 정말 높여드려야 돼요. 소중한 분들이시고 시에 정말 고마운 분들이신데 명예를 오히려 금전적으로 이렇게 계산하다 보니까 자꾸 이야기가 나와서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명예를 진정으로 높여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형평성에 맞지 않게, 그리고 두 분 기증품의 감정가가 수십 억이 나왔다고 했는데 두 분 다 각각 수십 억이었나요? 그렇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지금 2002년이면 20년이 훨씬 넘은 시간이라서 당시 한 분 거는 수십 억이고 누구 거는 얼마냐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금액으로 이분들의 마음을 여기에서 말씀을 드리게 되면 그분들이 20년 전에 부천시민을 위해서 기증했던 그런 행동이 금액으로 환산되는 상황이라 저는 그 마음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 금액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질문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그래서 수십 억이라고.
박혜숙 위원 저는 금액을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두 분께 다 금액이 그렇게 고가는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게 다 달라서 질문을 한 겁니다.
  그 금액을 이 자리에서 밝히는 건 중요한 게 아니고 이렇게 맨 처음에 좋은 취지로 해서 그분들을 예우하자는 거를 예우를 꼭 현금으로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보는데 그러면 향후에 기증자가 많이, 제가 이렇게 정확하게 확인된 건 아니지만 가지고 와서 나도 명예관장 시켜줄 건가, 나도 관장시켜줄 건가 해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해서 돌아간 분들도 계신 거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이게 빌미가 돼서 똑같이 형평성에 맞게 해 주지 않는다면 기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래도 보니까 8건 근현대 민속자료 856점이 확보되었다고 하니까 참 다행인데 이렇게 형평성에 맞지 않는 거 그리고 명예를 꼭 돈으로 환산해서는 안 된다는 거, 그리고 조례상 근거를 보면 명예로 드리는 것보다는 활동을 해서 그것에 대한 필요경비를 드릴 수 있다라고 조례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조례와 조금 맞지 않는다는 것으로 제가 해서 시정질문을 했었고 시장님께서도 그렇게 답변을 했었는데 모든 일은, 모든 사람이 다 형평성에 맞아야지 처음 했던 분만 기리고 그다음에 가져오는 분들은 또 그렇지 않고 그러면 오히려 우리가 유물을 기증받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제가 질문을 했었고요.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잘 추진하고 있고 또 그 해당되는 명예관장님들께서 서운하지 않도록 잘 예우를 해드리는 방법을 택하면서 답변하신 대로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어쨌든 그분들이 부천시민을 위해서 그렇게 숭고한 결정을 해 주셨는데 마무리가 조금이라도 소홀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우리 장성철 부위원장과 손준기 위원님께서 여러 우려를 표하셨는데 저는 그 우려를 뒤로 하고 지금 부천 세계비보잉대회가 8년 동안 한 30억 이상의 예산을 소요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30억 이상 들어갔는데 2024년에는 브레이크댄스의 종목이 브레이킹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킹이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이 돼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그동안 저희가 8년 동안 이렇게 들였던 예산을 보면 이제는 올림픽 종목으로 정식으로 채택된 마당에 이거를 우리 시에, 우리 시민들 아니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제는 써야 될 때라고 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양정숙 위원 지금 저희가 그동안에 진조크루라는 크루가 부천시의 홍보대사로서 활동도 하고 또 여러 가지 문제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왔어요.
  그러면 지금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다시 한 번 정리를 하고 가야 될 때라고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8년 동안 부천의 세계비보이대회 브레이킹대회를 했었던 그 결과물들이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다 이런 말씀인 것 같고 현시점에서 다시 한 번 세계비보이대회를 어떻게 하면 자리매김할 수 있냐, 그리고 부천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나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을 브레이킹에서 육성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찾아봐라 이런 지적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맞습니다.
  지금 청년들도 이런 브레이킹을 하면서 서로 단체활동이라든가 아니면 심리적인 안정이라든가 여러 가지 좋은 면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을 충분히 부각시켜서 이제는 이분들 중심의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 우리 학생들이 중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 수능 끝난 이후로 혹시 부천의 박물관 관람 숫자가 혹시 늘었을까요, 줄었을까요, 그대로일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제가 이전과 이후의 방문객 수를 파악을 못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파악이 안 되셨죠?
  저희가 관람료를 무료로 한 게 8월 15일인가 그럴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그 이후부터입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관람료를 무료로 했을 때 많은 시민들이 올 거라고 예상을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양정숙 위원 그런데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별반 차이가 없다 하고 지금 박물관에서 일하시는 학예사라든가 관리자분들이 무료로 했을 때 얼마나 조금 더 유입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이 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제가 박물관과 관련해서 지금 8월 15일 이후로 무료 관람객 수를 그 즉시 파악은 안 했고 단순하게 단기간에 방문객 수가 증가한 건 확인했는데 이후 제가 매월 비교한 자료는 제가 파악은 못 했지만 저희가
양정숙 위원 그렇다면 적어도 수능 끝난 이후에는 어떻게, 그동안 수능 때문에, 공부 때문에 학교에 매여 있던 친구들을 박물관으로 좀 끌어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를 미리 준비를 못하셨던 것 같아요.
  학생들이 그동안 갈급했던 인문학이라든가 기타 역사에 관한 이런 것들은 평소에 공부하면서 많이 접할 수 없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셨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현재 11월 초쯤에 저희 시승격 50주년 특별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통합관 1층에. 그리고
양정숙 위원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지금
양정숙 위원 ‘부천시 50년 그 발자취를 찾아서’ 이것도 하고 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거 하고 있는데, 하고는 있지만 방문객이 많지 않으니까 거기서 일하는 분들은 똑같은 얘기예요. 준비를 뭐 하셨냐 이거예요. 아무 준비도 안 하셨어요. 발자취를 찾아서 이거 아카이빙한 거죠?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학생들 유입을 위해서 노력한 게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차후에도 박물관, 우리가 많은 박물관을 갖고 있잖아요. 박물관에서 타깃을 잡아서 학생이면 학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타깃을 잡아서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지금 저희 산하기관별 장애인 고용 현황을 봤어요.
  그런데 우리 시립예술단은 전체 직원이 145명인데 반해서 장애인 고용을 한 명도 안 했어요.
  저희가 합창을, 노래를 하든가 악기를 연주하든가 그분들이 장애가 있다고 해서 이런 부분이 안 되는 건 아닌데 어떻게 한 명도 고용을 안 했는지 여기에 대해서 좀 고민하시고 또 앞으로는 장애인 고용계획에 대해서 대책을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저희 부천필이나 예술단이 사실 1년에 인원을 새로 채용하는 인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양정숙 위원 많지는 않더라도 현재 산하기관 중에 제일 많아요. 물론 도시공사도 있지만 도시공사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데 장애인 고용이 전혀 없다는 게 좀 아쉽고 이분들한테는 어떻게 미리 좀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발판을 마련해 줘야 될 거라고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한번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내년에는 예술단 장애인 고용에 대해서 꼭 깊이 고민하시고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구점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긴 시간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 시의원입니다.
  우리 올해 문화가 흐르는 부천 원도심 행사가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있었습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오정에는 이 담당이 어느 분이실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저희 예술진흥팀에서 했고요. 그리고 이현주 팀장이 담당입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전에 제가 우리 과장님하고 팀장님한테 그런 부탁을 한 번 했던 것 같아요.
  작은 음악회 이런 거를 열 때 가급적 원도심 쪽으로 좀 해 줘라 그랬는데 올해 23년도에 우리 오정 야외음악당에서 했어요. 그리고 우리 오정에는 그전에 어느 가을날의 만남 그래서 또 음악회를 한 번 했어요. 그래서 올해 두 번을 했는데 너무 호응도가 좋았고 우리 오정권역 시민들이 그렇게 많이 나올 줄을 몰랐어요, 저도.
  그랬는데 제가 청을 해서 또 그 공연을 거기서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많은 시민, 주민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좋았는데 이렇게들 얘기하더라고요. 왠지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날에 가족 또 지인들과 이렇게 나와서, 좌석이 없을 정도로 그랬거든요. 굉장히 좋아하고 아주 힐링이 되는 시간으로 평이 좋았어요.
  그래서 이런 거를 진행할 때 다시 한 번 부탁드리자면 가급적 원도심 그런 데서 진행을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내년에도 한 번 더 생각해 보라는 뜻으로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제가 잠깐 설명을 좀 드리면 구점자 위원님께서도 그렇고 다른 소사지역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지적을 하셔서 저희가 전국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연초부터 가급적이면 중앙공원이나 시청 잔디광장이 아닌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서 그쪽으로 저희가 해보려고 사실은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공연을 할 만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어쨌든 그래도 찾아가는 음악회 같은 소규모 음악회는 하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음악회 정도의 규모는 어느 정도 돼야 되는데 그래서 10월하고 11월에 저희 예술진흥팀에서 말씀하신 오정대공원하고 소사남부생태공원에서 그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했는데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구점자 위원 홍보도 사전에 잘 됐고 모든 공연이든 관객이 중요한데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 그런 만족도 조사도 좀 해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그 부분에 대해서 만족도 조사를 따로 안 했습니다, 큰 행사가 아니라서.
구점자 위원 다음 기회가 되면 각 우리 오정권역 동에 그런 음악회를 했을 때 단체회원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어땠나 한번 그런 만족도조사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더 많이 신경 쓰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131쪽 부천문화원 사업추진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할게요.
  131쪽에 보면 세시풍속 행사 삼정동장승제와 먼마루도당우물제가 있어요. 물론 올해는 저기지만 도당우물제는 예산이 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장승제는 예산이 없는데 권순호 문화원장님께서 우리 부천에서 나고 자라신 분이고 부천의 전통을 계승시키는 분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보니까 행사 때 나가 보면 문화원에서 조금 도와주셔서 거기에 있는 분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걷어서 행사를 하고 그러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도당우물제에 맞춰서 이렇게 조금이라도 예산을 세워주면 어떨까 주문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장승제나 도당우물제와 관련해서 좀 더 예산이나 행사에 대한 진행사항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전통 세시풍속 그것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이렇게 대대손손 물려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신경을 각별히 써줘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거 부탁드리고요.
  아트센터 관련된 거니까 잠깐 물어봐도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구점자 위원 행감자료 맨 마지막에 보면 40쪽에 아트센터 대관 여기 보면 무료로 50회, 유료 16회 등등 해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아트센터 콘서트홀 대관은 클래식만 하는 건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콘서트홀은 현재 클래식만 하지는 않지만 클래식 전용홀입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대여가,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이렇게 비어 있는 날이 많았는데 대여해 줄 그런 팀이 없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신청하신 분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우리 아트센터에 대해서 위원들이나 진짜 이게 지방채도 많이 발행했고 그래서 관심도 많고 문제도 많다라고 평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비워두면서 왜 대관을 안 했나 그래서 하루라도 자꾸 대관을 해서 대관료를 받으면 그것도 수익이 생기는 건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말이거든요.
  그래서 콘서트홀은 클래식만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우리 일반 시민들도 예술하는 분들이 이렇게 대여해서 쓸 수 있는데 대여를 못하고 못 쓴 건지 이게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현재 콘서트홀의 경우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콘서트홀 자체를 일반 시민들이나 일반 예술인들한테 다 대관을 해드리기는 현재 대관 기준에 맞지는 않는 것 같고 대관심의위원회에서 별도 이런 기준들에 부합하는지를 심의를 해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이나 이분들께서 콘서트홀에 돈을 내고 쓴다고 해도 아마 대관 심의규정이나 이게 맞지 않으면 허락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 심의에 걸쳐서 맞는다고 하면 대관, 이렇게 비워두는 날이 없이 대관을 해주면 어떨까 나름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활용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우리 1층에 스페이스작 임대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행감 들어가기 전에 위원회별로 민원이 들어왔는데 우리 재정문화위원회는 스페이스작에 대한 건이 들어왔는데 알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제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구점자 위원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밥이 비싸다, 맛이 없다 그런 민원이 몇 개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제 그거를 여기서 왜 맛없게 했냐, 밥이 왜 비싸 이런 거를 논하는 게 아니라 스페이스작이 그 안에 들어올 때 거기에 관계된 민원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그래서 우리 시 집행부에서 이렇게 볼 때 그런 게 운영이 잘 되고 시민들한테 뭔가 스페이스작 여기 있으니까 좋다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번 관심 갖고 살펴보시라고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좀 더 잘 살펴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구점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도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제외한 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0분 감사중지)

(14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부천문화재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 부탁드립니다.
  출석대상 증인 중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으로 직무대행인 경영본부장이 출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문화예술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 경영본부장으로부터 간부직원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영본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29일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문화도시본부장 김현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안녕하십니까,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입니다.
  시민중심의 열린의회, 현장중심의 생활의회, 정책중심의 책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부천문화재단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현아 예술본부장입니다.
  김대중 박물관관장입니다.
  김중길 경영본부장입니다.
  변자영 재정기획부장입니다.
  김기석 문화도시부장입니다.
  이미향 공연장운영부장대행입니다.
  김영란 지역문화진흥부장입니다.
  문금희 미디어사업부장입니다.
  한범승 부천아트벙커B39부장입니다.
  지금부터 부천문화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대표이사님 안 계신 가운데 근무하시느라고 애쓰십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감사합니다.
양정숙 위원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조직이 개편됐는데 3본부에서 2본부로 개편됐어요. 그런데 2본부에서 미래전략실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미래전략실은 우리 부천문화재단의 앞으로의 계획이라든가 새로운 비전 그거를 연구하는 부서입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생각하기에 문화재단은 정책을 연구하는 것도 좋지만 정책연구나 이쪽은 저희 시 집행부에서 하고 그다음에 실제 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적인 질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어떤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으셔야 될 것 같은데 이거를 다 하려고 하시니까 혹시 힘들지 않나.
  정책연구는 저희 집행부가 있죠, 분명히. 집행부가 있고 집행부에서 여러 가지 용역도 하고 다 이렇게 컨실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까지도 다같이 하시려고 하시니까 본연의 업무에 좀 치중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미 지금 미래전략실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시민들한테 서비스를 잘 할 것인가, 문화적인 혜택을 어떻게 하면 줄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좀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여기에 감사관 있는데 감사관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우리가 시에서 2년마다 감사도 받고요, 우리 자체적으로.
양정숙 위원 자체적으로 감사관이 상설기구로 돼 있어서 항상 직원들을 관리 감독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렇죠. 왜냐면 저희가 철따라 감사하는 시 감사관에서 여러 가지 지시사항이라든가 그런 게 내려옵니다. 그거에 대해서 또 할 게 있어서.
양정숙 위원 이 조직 내에서 감사관이 상설로 돼 있으면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굉장히 불쾌하지 않을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럴 수도 있지만 또 우리 직원이 말씀드렸지만 101명이라는 직원이 근무하기 때문에 복무형태
양정숙 위원 감사가 주가 아니라 일은 다 제대로 정상적으로 한다고 보고 일을 최대한 잘할 수 있도록 끌어주셔야지 감사관이라는 기구를 두고 마치 잘하나 못하나, 혹시 있나 이렇게 감시하는 것처럼 돼 있는 이런 체제는 왠지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다는 답을 제가 요구한 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문화적 주권을 실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이라고 해서 예산액이 30억이 편성되어 있어요. 그러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가용할 수 있는 총 사업비의 몇 프로가 지금 여기에 해당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지금 저희 같은 경우 금년도 사업비가 출연금이 15억 정도 되는데 그거의 두 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그 두 배 되는 예산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지금 다 쓰고 있는 거네요?
  그럼 여기 조성사업에 어느 부서가 여기에 주력으로 일을 하고 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문화도시부가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문화도시부. 문화도시부라면 현재 몇 분이 근무하고 계세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지금 거기에 총 정규직원은 7명이 근무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계약직이 한 열두 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열두 분. 그러면 저희 총 인원의 20% 정도가, 지금 인원이 저희가 100명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101명입니다.
양정숙 위원 101명이죠. 여기에서 거의 20명이 좀 안 되는 인원인데 이 인원 거의 대부분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투입되고 있네요?
  인원이 적정히 잘 배분되고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문화도시 조성사업비 30억을 문화도시부에서 전부 집행하는 게 아니라 또 사업비를 조금 이렇게 문화도시 사업비를 가지고 여러 사업을 같이 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사업비에 비해서 지금 인원이 너무 적은 것 같고, 제가 봤을 때는. 적은 것 같고 인원 배분이 좀 적정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잘 안 된 것 같으니까 차후에 이거는 다시 한 번 제가 부서하고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지금 재단에서 관리하는 공연장 수가 몇 개나 되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우리가 공연장은 5개입니다.
양정숙 위원 5개밖에 안 돼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공연장은 5개입니다. 전체 시설은 14개인데 공연장은 5개입니다.
양정숙 위원 공연장은 5개다.
  그러면 이 공연장을 관리하는데 아까 안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공연장 관리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이 되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양정숙 위원 적용되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어떤 불의의 사고나 재난 대비해서 교육이나 이런 건 잘 이루어지고 있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법정교육이라든가, 저도 교육을 얼마 전에 가서 중대재해법 교육을 받고 왔거든요.
양정숙 위원 아무튼 이거 중대재해처벌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안전에 더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시민회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시민회관 지금 음향이나 조명시설 완벽하게 정리되고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아닙니다. 지금 우리 시민회관이 88년도에 건립이 돼서 음향이라든가 이런 게 굉장히 노후화됐어요. 그래서 한 번에 다 고치지 못 하고 지금 우선적으로 쓰지 못 하는 거에 대해서 보수하고 또 바꾸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지금 예술단이 아트센터로 옮기면서 마치 버려진 느낌이 들어요. 제가 한번 방문했는데 화장실도 그렇고 아트센터를 보다가 그쪽을 보니까 더 허름하고 좀 좋지 않은데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니 이 부분도 빨리 좀 정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위원님 그렇지 않아도 지금 시민회관이 시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2월 15일까지 전면 다 보수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보수하기 전에 갔었는데 상황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지금 다 보수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큐브 운영하고 계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양정숙 위원 큐브 운영하는데 항상 관람객이 없어요.
  홍보가 안 되신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독립영화관이 우리 시청에 있지 않습니까. 있는데 거기가 70석 규모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을 하는 데 있어서 그렇게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연 따져보니까 1,700명 정도 관람을 했더라고요.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 특성상 마니아 계층들이 많이 와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큐브에 관해서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일단 주변의 시민들도 큐브의 존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 큐브가 독립영화만 100% 상영하는 게 아니라 일반 상업영화도 해도 되잖아요. 그럴 때 조금 유인할 수 있도록 인기 있었던 거 좀 지났어도 관심을 끌 수 있는 것들로 좀 유인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이 큐브는 지금 영화관이잖아요. 그렇다면 이걸 재단에서 운영하지 않고 영화제사무국 쪽에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혹시 고민해보셨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저희도 고민했어요. 그런데 저희도 그쪽 BifAN 영화제사무국에서 운영하는 게 큰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양정숙 위원 과장님, 죄송합니다. 발언대에 안 계시지만 이 부분 나중에 한번 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큐브에 두 분이 매표로 와 계시더라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양정숙 위원 그런데 두 분이 매표를 하지 말고 요즘에 키오스크 있잖아요.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한번 알아봐주세요. 그래야 인건비 부분이나 이쪽이 절감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한 이후에, 개방하기 전부터 무료개방을 위해서 어떤 대책을 세우셨는지 혹시 아시는 대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지금 박물관이 이제 무료로 개방이 됐지 않습니까. 8월 15일부터 했는데 지역의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공문을 많이 보냈어요. 공문을 보내서 앞으로 박물관이 이제 무료로 개방되고 여러 가지 특별전시도 하오니 많이 방문해서 교육적인 차원이나 부천시민 대상으로 해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렇게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많이 콘텐츠도 좀 개발하시고요. 이번에 수능 이후에 학생들 방문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정확한 데이터는 제가 얻지 못했지만 일단 가시적으로도 오지를 않고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은 홍보도 덜 되고 그다음에 콘텐츠 개발도 안 되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박물관 운영 조금 더 신경 쓰시고 거기 많은 정말 능력 있는, 실력 있는 분들이 많으시니 그분들 도움 좀 받으시고 부천에 작지만 많은 도시관들 많이 어필할 수 있도록 시민들, 또 학생들한테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끝으로 우리 혁신경영을 위해서 ESG 경영기반으로 혁신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굉장히 어렵고 힘들어요, 단어 자체가. 이거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저희가 지금 ESG는 경영평가라든가 굉장히 중점적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문화재단에서는 우리가 먼저 할 수 있는 거, 사회공헌활동 아니면 지금 우리가 부천문화재단을 갖고 있는 그런 특성화된 사업 있잖아요. 그런 거부터 먼저 추진하자 그래서 여러 가지 캠페인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정말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문화사업이 부천시 시민들, 부천시민들이 좋은 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첫 번째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 가장 유념하시고 시설이나 이런 관계에 대해서 시설 쪽 관리는 재단에서 하려고 하지 말고 저희 도시공사도 있고 하니 그런 부분 좀 덜어내시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더불어민주당 오정지역 손준기 의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바로 시작을 하면 본 위원이 이번에 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시민회관, 대공연장, 소공연장,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 오정아트홀 이렇게 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아트센터나 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하는 것들도 있기는 한데 우리 운영지침을 본 위원이 볼 때 좀 속상하기도 하고 섭섭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운영지침들이 대부분 보면 타 지자체도 많은 곳들이 우리하고 똑같은 경우들이 있어요. 똑같은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사용허가 승인 제한에 관련된 것을 보면 이게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목적의 일반적인 행사는 허가 또는 승인에 제한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거든요. 이게 참 속상하더라고요. 이게 정치적 목적의 일반적인 행사 허가 또는 승인의 제한인 이유가 뭘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공연장 특성상 거기는 공연 위주로 해서 이런 사업을 해야지 정치적 행사라든가 거기서 기부금을 받거나 여러 가지 행사를 하면 공연장의 취지에 벗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손준기 위원 정치적인 행사가 꼭 기부금을 받거나 그런 게 아닐 수도 있지 않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순수하게 예술공연만 하면 상관이 없는데 그거 말고도 이렇게 정치를 위해서 하는 거는 좀 지양돼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게 저는 사실 타 지자체 또 고양시나 화성시, 수원시, 안양시를 보면 운영지침에 이런 내용이 없는 곳들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부천시 조례를 봐도 이런 내용이 나와 있지도 않고, 정치적인 부분에 관한 언급은 없고 그리고 하물며「공직선거법」을 보면 법률에, 그러니까「공직선거법」있으니까 이렇게 해야 된다 이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법률에 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유하고 있는 이런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설령 그게 어떤 판매행위나 뭐가 될지라도 이게 정치적인 중립을 훼손하거나 혹은 아주 극도로 어떤 안 좋은 성향을 끼치는 그런 행사가 있지 않는 이상은 이게 굳이 운영지침에 이런 조례에도 없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게 맞나 싶습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글쎄요, 저희도 한번 타 법이라든가 타 시·도에 대해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처음에 속상하다고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사실 지금은 우리 온 국민들이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되게 많으시잖아요. 사실 또 관심이 많아야 되는 거고. 저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본인들이 어떤 당이 됐든 특정 정당을 선택해서 정치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이런 시대에 사실 정치인들이 예를 들면 우리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예산도 확보를 하고 또 그곳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많은 소통을 통해서 민원도 해결해 주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운영지침에 이렇게 시대에 뒤쳐지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면 본 위원이 봤을 때 이게 공공기관에서 먼저 나서서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부장님께서 잘 한번 심도 있게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그거를 한번 법령이라든가 타 시·도 사례를 검토해서 적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지금 박경식 대표이사직무대행께서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계신데 올해 초까지만 해도 행감에서 이렇게 답변하실 줄은 모르셨겠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장성철 위원 대표이사님 언제 공석이 됐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9월 1일 자입니다.
장성철 위원 9월 1일 자고. 보통은 제가 알기로는 재단 대표이사쯤 되시면 퇴직하실 때나 이렇게 뭔가 퇴사 의사를 밝히시고 갈 때도 어떻게 가게 되셨다고 인사도 하시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갑자기 그만두셔서 기사가 많이 났어요, 지역 언론에.
  알고 계신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장성철 위원 많은 분들이 좀 궁금해 하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의혹도 많고 그래서 제가 행정사무감사다 보니까 집중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경위가 어떻게 된 건가요?
  그 과정을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전 대표께서는 그만두기 전 10일 정도에 한문연 측에서 해외에 그런 연수가 있었습니다. 영국을 갔었는데 영국에 갔다오시자마자 자기의 일신적인 사유로 인해서 사표를 썼어요. 그래서 그 구체적인 내용은 사실 저는 잘 모릅니다.
장성철 위원 모르시는 걸로 이렇게 답변을 주셨고.
  그런데 지금 언론에서는 외압설도 있고 또 어떤 곳에서는 본인이 워낙 자질이 부족해서 그렇게 갑자기 책임감 없이 무책임하게 그만두셨다는 그런 얘기들도 들려오고 이게 공식적인 어떤 게 없고 그냥 개인이 그만두고 경위는 잘 모른다 이게 그러면 공식적인 답변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공모해서 모시고 온 분 아닙니까?
  얼마나 근무하셨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2년 2개월 정도 근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기사를 찾아보면 5월, 6월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부천의 문화재단 추진하는 여러 일에 대해서 비전도 제시하시고 잘 하시겠다고 이렇게 하셨던 분인데 갑자기 아무 말씀도 없이 그만두시다보니 이게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보통 인사업무를 하다 보면 이런 경우는 한두 가지 정도로 요약이 되는데 이렇게 어느 책임감 있는 자리에 계시던 분이 아무 이유도 없이 아무한테도 얘기도 안 하고 그만두는 거는 보통은 이제 외압이 있거나 그랬을 때 항의를 하려고 그런 식으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 않으면 굳이 이렇게 갑자기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고 본인도 활동을 많이 하시면서 관계가 있을 텐데 그걸 다 끊고 이렇게 하실 리가 없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책임감 있는 설명이 필요할 것 같고 향후에 이 자리에 어떤 분이 가시게 되는지가 굉장히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공모를 통해서 공정한 절차로 어떤 능력 있으신 분이 그 자리에 가시게 된다면 그거야 이제 개인의 일탈이라든지 어떤 상황이라든지 그런 걸로 볼 수 있겠지만 만약에 그런 부분이 아니라 납득하기 어려운 어떤 상황이라든지 그런 게 발생을 하면 그러면 그거는 문제가 될 수 있다라는 부분은 본 위원은 분명히 이 자리에서 지적을 합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직무대행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던 와중에 지금 최근에 하나 가져오신 게 있었어요. 보통은 오해받을 일은 안 하면 좋은데 대표이사 선임하는 조건을 바꾸신다고 가져오셨습니다.
  내용이 어떻게 되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 내용을 보면 지금 기존에 하는 거는 다 똑같고 조금 규정을 완화한다고 그럴까요.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을 추가했습니다, 거기다가.
장성철 위원 그게 완화된 거 어떤 게 없어지고, 아니면 and 조건으로 그런 분도 채용이 가능하다고 한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렇죠.
장성철 위원 문화예술 분야에 15년 이상 근무하신 분을 and 조건으로 조건에 추가한 완화한 배경이나 이런 거는 어떻게 되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지금 저희가 17개 시·군을 한번 대표이사 선임규정을 쭉 봤습니다.
  그런데 예전의 규정보다 타 시·도, 타 재단도 조금 이렇게 완화하는 추세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거에 발맞춰서 규정을 좀 이렇게 새로 대표되는 분을 완화로 할까 아니면 다양한 계층에 있는 사람을 모집하고자 그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렇게 바꾸게 된 배경은 어떻게 된 건가요?
  그냥 바꾸신 거예요, 아니면 집행부에서 요청을 하신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글쎄요, 저희도 그런 의견을 냈고 또 시에서도
장성철 위원 의견을 내셨어요? 선후가 중요합니다. 의견 내셨어요, 받으신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저희가 일단 시하고 같이 협의를 하면서 타 시·도도 좀 이런 게 완화가 있으니 같이 협의해서 처리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제안을 한 겁니다.
장성철 위원 많은 분들이 의혹을 가지고 약간 석연치 않은 상황에서 뭔가를 자꾸 손을 대면 오해의 소지가 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깔끔하게 일이 마무리되려면 기존의 룰대로 선임을 좀 어려우시더라도 진행을 하다가 그때 사전에 말씀하신 대로 조건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 부분들 적합한 분께서 우리 부천 문화재단의 어떤 책임질 만한 분이 공모가 안 된다 그러면 한두 번 정도 그런 과정을 거치고 그다음에 이러이러한 사유 때문에 완화한다, 타 시·군을 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해야 그게 어느 정도 합리적으로 납득을 하지 아무런 공모절차도 안 거치고 갑자기 대표이사는 그만둔 상황에서 더군다나 자연스럽지 않게 항의성처럼 아무런 어떤 사유나 원인도 안 밝히고 문화재단의 대표라는 그런 직무를 수행하던 분이 전혀 아무런 설명 없이 이렇게 그만뒀습니다, 어떤 배경도 설명 못 하시고.
  이런 상황에서 조건을 바꾸면 오해하지 않겠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그렇죠.
장성철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진행하실 때 어쨌든 문화재단이 지금 여기에 보면 지역의 문화도시라고 해서 여러 가지 문화정책의 앵커로서 상생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력 강화하고 굉장히 중요한 자리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장성철 위원 직무대행께서 물론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그 자리에 대한 차이가 있는 겁니다.
  굉장히 잘못된 거예요.
  그런 부분들은 지금 현 직무대행께서 잘못한 부분이 아니라 이런 거를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조건을 바꾸는 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위원 분명히 말씀드리고 몇 번 정도 향후 기준으로 진행을 하다가 공모가 안 된다거나 하면 그 사유를 들어서 좀 완화하는 걸 고려해보셔서 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이해는 되지만 갑자기 이렇게 그만둔 상황에서 그 조건을 바꿔서 또 공모를 한다 이런 부분들은 좀 아니라고 보고요.
  더 자연스러웠으려면 누군가가 하다가 그런 부분에서 뭔가 필요를 느껴서 대표이사께서 자발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좀 ‘제가 다음, 저는 사임을 하지만, 기간이 만료돼서 사임을 하지만 다음에는 이런 이런 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게 추진이 됐으면 모르겠는데 너무 시점이 공교롭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지금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면 김정한 대표 선임할 때 이전에도 약 1년간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 대표 뽑을 때.
  그래서 우리 규정에 보면 타 재단의 대표가 돼야지만 3년 이상 근무했어야 우리 대표로 올 수 있는 자격이 됐거든요.
  그래서 김정한 대표 오기 전에도 그런 논의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이라는 공백이 있어서 그때도 경영본부장이 직무대행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대표이사 선임기준에 대해서 얘기가 있어서 그러면 그런 경력도 좀 포함시켜서 임원추진위원회에서 그런 걸 다 결정을 해서 합리적으로 뽑았으면 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쨌든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 미리 진행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었으면 대표이사 선임되자마자 진행했으면 되지 않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글쎄 말이에요, 그때
장성철 위원 그때 안 하시다가 지금 이렇게 상황이 되니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오해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문화재단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런 말씀들이 많아지면 또 좋은 일이 없기 때문에, 특히나 인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문도 되게 중요한 부분이고 불필요한 오해를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에 다시 한 번 정리하셔서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소사본동 시의원 최옥순입니다.
  저는 추진실적 12페이지에 보면 22년 문화특화구역 발굴, 육성이 있어요. 그런데 23년에 보면 원도심 중심 문화마을 활성화지원으로 되는 사업인데 이게 지금 문구만 바꿔서 진행이 되는 사업인 건지 아니면 신규 문화활동가 발굴 유입도 같이 할 계획이라고 지금 추진계획에 들어가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똑같은 사업입니다.
최옥순 위원 똑같은 사업인데 지금 문구만 바꾸셔서 지금 진행을 이렇게 하시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렇죠.
최옥순 위원 그래서 저는 원도심의 과제 발굴이 지금 송내, 신중동, 약대, 부천역, 중동역, 중동, 소사는 발굴이 지금 진행 중인데 발굴을 어느 정도 하신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글쎄요. 그거는 제가 정확히 모르고요.
최옥순 위원 제가 지금 이거를 질의드리는 이유는 과제가 지금 나온 게 없는 것 같은데 발굴이라고 해놓고 결론적인 게 없어요. 그리고 또 이게 23년에 같이 추진된다는 사항이 지금 올라온 것 같아서 이게 왜 계속성이 되는 사업인지가 궁금하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거는 제가 자료로 자세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자료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감사자료 29페이지에 보면 저희가 정기예금으로 2억 같은 경우는 2.9% 통장에 들어가 있고 모든 예산이 0.1% 보통예금으로 잠자고 있어요. 적절한 예금 운영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금리가 변동이 많이 크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보면 지금 이거는 적절한 운영이 아닌 것 같고, 지금 보면 또 퇴직연금 같은 경우 3.38%, 3.83% 해서 정기예금으로, 신탁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인데 이거에 대한 운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연금은 두 가지가 있어요. DC하고 DB가 있는데 DB는 우리가 정기예금 식으로 본인이 하는 거고 DC는 개인이 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노동조합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개인이 원하면 개인연금형저축을 드는 것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다 DB형 적립금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금리가 너무 적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특성상 시에서 출연금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보관했다가 해약을 하고 다시 하는 그런 식으로 운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1년, 2년 그런 게 아니라.
최옥순 위원 일시적인 예금도 마찬가지로 금리가 인상되는 상황이고 현재 재단의 재산도 소중하게 운영될 상황이라고 저는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현재 금리를 반영할 수 있으면 좀 적극적인 예금운용 방안을 만드셔서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38페이지 한번 볼까요. 지금 여기 지출내역을 보면 재단 임직원 업무공유 및 화합 관련해서 을왕리 꾸덕집에서 2월 23일 2건 해서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제 똑같은 식당인데 2개를 왜 분할해서 결제를 했을까라는 의심이 들어서요. 이거는 이유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글쎄요, 그날 저희가 1박 2일 동안 을왕리 거기서 세미나를 개최했거든요.
최옥순 위원 세미나를 개최하셨다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런데 거기 보면 저희가 카드가 위탁기관 카드도 있고 저희 재단본부 카드가 있어요. 그걸 금액을 이렇게 나눠서 결제를 한 겁니다.
최옥순 위원 여기를 검색을 해보니까 인천시 중구 용유서로 174번길에서, 저희가 이제 관외에서 지급된 사항이고 2건이 같은 날 같은 식당에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한번 지적을 해봤습니다.
  상세한 내역은 자료를 주시면 제가 조금 더 보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알겠습니다. 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2022년 추진실적에 보면 펄벅 탄생 130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전을 열었고 펄벅 서거 49주기 추모행사, 상설전시 비대면 VR콘텐츠 제작 활·펄벅 이렇게 되어 있고요. 펄벅기념관 기념사업 및 연구, 학술자료 DB구축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학술자료 DB구축 그 자료 수집은 어떻게 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지금 펄벅재단이 가지고 있는 유물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기반으로 해서 이제 자료집을 만들죠.
박혜숙 위원 거기 지금 펄벅재단 안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렇죠. 거기 이제 소장품도 있고 전시자료도 있지 않습니까.
박혜숙 위원 거기 좀 많지 않잖아요. 그걸 그냥 DB로 구축을 했다는 말씀이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박혜숙 위원 2022년 펄벅 국제학술 심포지엄 한·미·중 온라인 개최했다 그랬는데 펄벅여사가 미국이 원래 부모님 고향이고 중국에서 평생 살았고 한국에 와서 활동을 했고 그래서 이 세 나라가 합해서 온라인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했나 봐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박혜숙 위원 우리나라에서 여기 참여하신 분들은 어떤 분들이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관련된 직원도 있고 우리 펄벅위원회라고 구성이 되어 있는 분이 있으니까 그분 한 분 참석했습니다.
박혜숙 위원 어떤 결과물이 있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때는 코로나 시기라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직접 가지 않고.
박혜숙 위원 온라인으로 했어도 결과가 있을 거 아니에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그 자료집은, 저희가 제출한 자료집은 별도로 갖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자료집을 차후에 저 좀 보여주세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네.
박혜숙 위원 그리고 2023년 추진실적에는 제15회 펄벅 탄생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전을 열었는데 730명이 참여를 한 것 같아요. 그러면 이분들 대상은 부천시 관내였나요, 아니면 전국이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경식 주로 이제 부천 관내 학생들이나 이런 사람들로 해서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장 임은분 혹시 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실 수 있으면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박물관장입니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거는 관람객들이 평수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관람하게 됩니다. 그 인원이 기간 동안 730명이라는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수상작전에 관람하러 온 사람이 730명이었다는 건가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작품을 이렇게 전시해놓으면, 와보셨겠지만 얼마 안 되지 않습니까. 그거 보고 가신 분이, 그 기간 동안에.
박혜숙 위원 730개의 작품이 있었다는 게 아니라 관람객이 730명이 다녀갔다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그 작품도 있었고요. 작품을 코너에다가 별도로
박혜숙 위원 그러니까 작품은 몇 점이나 있었어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작품은 30여 점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추가로 아까 우리 유물 데이터베이스 플러스 중국하고 미국에서 받아온 자료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그거를 이제 아카이브라고 하는 이름으로 저희가 책자로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관장님한테 조금만 더 여쭤볼게요.
○위원장 임은분 잠깐 답변석에 계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그럼 펄벅에 대한 관람 오신 분들이야 그렇다 해도 작품을 낸 사람들은 부천 사람들이에요, 아니면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전국 행사입니다.
박혜숙 위원 전국 행사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전국구로 해서 다 지원을 하면 그중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이렇게.
박혜숙 위원 그러면 그 작품을 응모한 사람은 학생이든 일반인이든 펄벅에 대한 이해는 그냥 스스로 알고 있는 거죠?
  우리가 별도로 펄벅에 대한 이해를 더 주지시키거나 이런 거는 없었고요? 스스로 알고 있는 것 중에서.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네.
박혜숙 위원 그리고 부천시박물관 학술역량 강화에서 펄벅학예총서를 발간했다고 되어 있네요. 펄벅 관련 연구가 15편 수록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연구는 어디에서 누가 한 건가요?
○부천시박물관장 김대중 펄벅학예총서를, 그러니까 우리 부천시 박물관은 학예연구책이 전혀 발간되지 않았는데 올해 학예지, 부천과 박물관이라는 제호로 12월 15일까지 창간호가 발간되고 그다음에 특히 이쪽 펄벅하고 관련해서는 2018년도 국내학술회의하고 그다음에 2019년 국내학술회의, 2021년 국내학술회의 3개년 동안 15편 발표된 거를 다시 정리해서 펄벅학예총서 창간호를 12월 15일까지, 현재 발간 중에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발언 이상이 아니고요.
  그리고 지금 문화재단이나 우리 문화예술과장님 배석하고 계신데 이 펄벅재단을 지금 박물관장님께서 새로운 일들을 많이 하셔서 이 기록을 잘하고 계시는데 그걸 잘 좀 계승시켜서 이런 기록과 유물을 그냥 이렇게 묻히지 않고 좀 부상이 되도록 하고 펄벅재단에 대해서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관광진흥과도 있다가 말씀드리겠지만 부천8경뿐이 아니라 펄벅문화를 우리의 세계적인 펄벅여사가 부천에 연고가 있었잖아요, 일정기간 동안. 그 부분을 좀 크게 활성화시켜서 외부의 관광객이나 혹은 외국 관광객까지 부천으로 유인할 수 있는 좋은 문화의 소재로 삼아서 활성화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잘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부천문화재단 소관 사무를 마치겠습니다.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을 제외한 대표이사와 관계 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59분 감사중지)

(15시10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부천아트센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문화예술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대표이사로부터 간부직원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29일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위원장 임은분 앉으셔도 됩니다.
  대표이사는 간부직원 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태승진입니다.
  존경하는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님, 장성철 부위원장님 및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저희 기관의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 시작에 앞서 함께 배석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팀 정용수 팀장입니다.
  공연사업팀 윤보미 팀장입니다.
  고객지원팀 김은정 팀장입니다.
  무대기술팀 서채우 팀장입니다.
  시설관리팀 오재훈 차장입니다.
  시설관리팀은 팀장이 공석이어서 차장이 대신 출석하였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1쪽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성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특수시책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께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세요, 부천시의원 최옥순입니다.
  부천시의 새로운 자랑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님 및 재단 직원 여러분 항시 업무에 고생하십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건물을 건축하는 데 시 예산만 1300억에 지방채 600억 발행해서 힘겹게 만들어 낸 부천의 자랑인 부천아트센터는 작년 재단 설립과 준공 그리고 올해 개관까지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재단이 정상 운영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이 발전했으면 하는 것부터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단 예산 운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자료를 보면 아트센터 올 한 해 집행한 재단예산이 약 85억인데 그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무계획적으로 또는 우발적으로 집행하는 예산이 있나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글쎄요. 그렇게 특별히 생각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최옥순 위원 자립도 향상을 위해서 항시 노력하지만 자료를 보면 15%밖에 안 되는 타 출자·출연기관 자료에는 계획적으로 예산이 집행 시기에 맞춰서 예금 등을 운용하여 이자수입을 통해 시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도 그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요. 어떤 산하기관 같은 경우에는 모든 통장이 최하 3.25%에서 최고 4.29% 이율을 받도록 잘 운영되고 있고요.
  그런데 부천아트센터는 0.1% 이율 통장에 잠자고 있어요. 그 많은 예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걸 봤을 때 최소한 분기별로 사용 예산 계획해서 예금제도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합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희 총 예산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84억이고 시 출연금이 72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전체 한 72억이 한꺼번에 돈이 다 들어와서 통장에 있으면 좀 장기적으로 이율이 높은 쪽으로 예치도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이게 또 분기별로 조금씩 임박해서 나눠 들어오고 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에 은행에 예치되기 때문에, 좀 이율이 높은 상품은 아무래도 중장기로 예치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실적으로 이율이 낮은 쪽으로 예치를 한 것 같은데 저희도 올해 운영을 해봤으니까, 시기별로 자금 소요가 어느 정도 저희가 이렇게 노하우가 생겼으니까 향후에는 단 한푼이라도 이율이 높은 데로 그렇게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수의계약 진행 간 관내업체 계약률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다른 산하기관 제출자료에서는 수의계약 시 부천시 관내업체 계약 철저하게 이행이라는 타이틀로 사업을 추진해서 22년도에는 72%, 23년도에는 78% 관내업체를 계약했습니다.
  아트센터는 22년도 26건 중 5건으로 19%, 23년도에 63건 중 25건 39%밖에 안 됩니다. 수의계약 시 같은 조건이라면 관내업체를 우선해서 고려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희가 다른 기관에 비해서 좀 관내업체 계약 건이 낮다고 지적하시니까 개선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저희 공연장 특성에 맞는 계약들이 좀 있다 보니까, 예를 들어 최근에 어떤 사례가 있었냐면 악기보관대를 제작하는데 관내업체에 제작하려고 했는데 막상 그 업체가 선정 직전까지 갔었는데 우리 현실을 보더니 우리는 도저히 기술, 우리 노하우로는 그렇게 제작을 못하겠다라고 포기해서 어쩔 수 없이 관외업체로 하고 이런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저희 예술기관에 맞는 쪽에 물건이나 납품에 아직 관내업체가 조금 적응을 못한 부분인데 저희가 장기적으로는 최대한 관내업체들을 많이 활용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다음으로는 실무적인, 세부적인 것이기 때문에 대표이사님이 아닌 간부직원들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연기획팀장님께 답변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공연기획팀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공연사업팀장 윤보미입니다.
최옥순 위원 공연기획팀장님 입사 전 공연기획사 운영하셨죠?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네, 맞습니다.
최옥순 위원 ‘화학전공생이 국내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매니징하기까지, 공연기획 20년 차 봄아트프로젝트 윤보미 대표’라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그런 기획사를 운영하셔서 문화계의 트렌드에 민감하실 것 같은데 팀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네.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화학과를 전공했지만 클래식 공부를 고등학교 때까지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때도 문화예술 관련 기획업무를 했었고요.
  그리고 제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많은 아티스트와 공연제작을 했던 노하우가 있어서 그 노하우를 살려서 저희 공연사업에 반영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현재 그 기획사는 어느 분이 대표로 있으신가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예전에 있었던 직원이 지금 대표를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가족들, 친인척 직계비속 중에 회사에 근무 중인 분도 계신가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네,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계속해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럼 공연기획팀장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셨겠네요.
  어떤 도움들이 되는지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저는 클래식 공연 기획업무를 크레디아라는 민간기획사에서 10년 정도 근무를 해서 업무를 진행을 했고 그 이후에는 봄아트프로젝트를 창업해서 직접 제작업무를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 일을 하면서 국내외 주요 연주자분들 또 예술단체들과 계속 협업을 했었고요. 그 노하우를 살려서 지금 공연사업팀장으로 재직하면서 계속해서 저희 공연사업에 반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아트센터가 개관하고 나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공연을 계획함에 있어서 이해관계가 있거나 기존에 사업을 같이 하는 등 안면이 있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한 사례가 있나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저희 공연기획의 특성상 출연계약은 보통 다 수의계약으로 진행을 하고요. 저희 개관 페스티벌이나 시즌프로그램을 보셔서 알겠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명한 단체들을 섭외해서 계약을 진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저희가 어떻게 비교 견적이나 이런 걸 통해서 섭외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적으로 굉장히 선호도 높은 아티스트를 선정해서 이제 계약을 하려고 진행을 하고 있고 그런 계약들은 보통 수의계약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제가 포스터를 준비했습니다. 이 포스터하고 여기에 우리 공연기획 할 때 그 포스터를 준비했습니다.
(자료를 보며)
  팀장님 대표로 있으실 때나 떠나고 나서도 회사가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18년 1월 16일 예술의전당 IBK 돼 있고 그다음에 젠틀듀오 리사이틀 공연 주최, 스테이지원 그다음에 봄아트프로젝트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21년 3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임동민, 임동혁 공연 주최,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봄아트 여기도 들어있고. 이때는 팀장님이 대표로 있을 때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나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네, 맞습니다.
최옥순 위원 팀장님이 대표로 있을 때도 그렇게 떠나고 나서 23년 4월 13일, 5월 1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하림의 음악따라 세계여행 공연 관련 글을 보면 봄아트프로젝트 사진이 하림이라는 게시물도 있고요. 이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지만 줄이겠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업체와 계약을 하면서 경쟁계약이나 입찰, 입찰을 통해 체결하였다면 모르겠지만 수의계약을 하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 듭니다. 신기하게도 아트센터 21년 시범공연 때 가수 하림 씨가 소공연장에서 공연을 하시고, 또한 아뜰리에 오는 가수 하림 씨와 연관이 있는 업체죠?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네, 거기 소속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추가적으로 22년도에 준공식 및 기념 야외페스티벌 행사 대행 용역과 준공기념 파크콘서트에서 앞서 말한 업체들과 계약을 했는데 수의계약으로 진행하셨네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파크콘서트, 그러니까 준공식은 제가 계약을 한 건 아니고 저희 TF팀에서 계약을 하셨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계약을 한 건 아닙니다. 저희 경영지원팀에서 진행을 하신 겁니다.
최옥순 위원 이 업체들 팀장님이 운영했던 기획사와 같은 공연을 주최하거나 협업한 업체와 동일 업체들인 거죠?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그런데 위원님, 저희 클래식계는 굉장히 좁은 시장이고요. 거기서 저는 좋은 아티스트들 그리고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고 저의 네트워크를 활용을 해서 저희 부천아트센터가 빠른 시간 안에 좋은 공연을 시민들한테 제공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좋은 기획사 그리고 역량 있는 연주자분들을 아트센터에 소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옥순 위원 또한 팀장님이 모 매체와 프로젝트별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뷰에서 제가 발언한 첫 직장의 인연이 수의계약한 C업체와 동일한 업체인가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네.
최옥순 위원 이어서 공연기획팀장께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부천아트센터 공연을 함에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A라는 업체가 기획을 하고 진행은 하였지만 부천아트센터에서 하면서 A기획사가 아니라 B기획사로 변경하거나 함께 기획한 A, B, C 기획사가 했지만 아트센터에서는 A기획사를 제외하고 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제가 잘 이해가 안 돼서요.
최옥순 위원 이거는 그러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재)부천아트센터공연기획팀장 윤보미 네.
최옥순 위원 본 위원이 기존에 사업을 했던 업체들과의 수의계약 체결 의혹에 대해서 시에서는 면밀한 조사를 실시해서 결과를 제출해 주십시오. 적법한 계약이라면 다행이지만 위법한 사실이 있을 경우에는 환수, 구상권 청구 등 적법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장 크루 모집 관련해서 경영지원팀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경영지원팀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경영지원팀장 정용수입니다.
최옥순 위원 경영지원팀장님 잘 모르고 있어서 오해가 많다고 해서 재단에 대해서 제가 많은 공부를 하고 이제 자료를 조사해보니 정말 오해가 많았습니다.
  스태프를 공연장에서는 크루라고 하죠?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그렇게 부릅니다.
최옥순 위원 크루나 하우스 어셔 등의 단기근로자나 기간제 모집하면서 공고나 심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그거는 계약직 관리규정에 따라서 경영지원팀에서 직접 채용을 하지 않고 각 소요 부서에서 직접 필요에 따라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최옥순 위원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 3장에 보면 직원의 인사를 보면 15일 전까지 채용계획을 자치단체장에게 통보하여야 하고 다만, 기간이 정함에 있는 비정규직근로자의 채용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의 사전 동의가 있는 경우 15일 이후 통보가 가능하나 모두 문서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적절하게 문서를, 즉 공문으로 요청하셨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문서로 했고 그리고 그 기간, 공고 기간이랑 그다음에 접수기간 그거는 다 지켰습니다.
최옥순 위원 시 홈페이지랑 재단 홈페이지를 비교해서 보면 재단에는 공고 및 접수일이 6월 9일에서 16일까지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부천시 홈페이지는 작성일이 6월 13일로 되어 있어요. 재공고 등은 없는 경우도 있고, 어떤 식으로든 문서로 요청하셨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그거는 각 계약직 자체는 지금 각 팀에서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 팀에서 요청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면접을 외부 인력만으로 하는지 아니면 무대기술팀 등 내부 인원들이 포함돼서 진행을 하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계약직 관련 규정에, 이사회를 통과한 계약직 관련 규정에 2년 미만, 그러니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안 되는 2년 미만의 계약직일 경우에는 반드시 외부 면접위원이라든가 심사위원을 선임하지 않고 그렇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금 이사회에서 그렇게 통과가 됐고요. 그 이유가 예를 들면 콜센터라든가 이렇게 하우스 매니저 그런 계약직 같은 경우에는 기간을 1년, 2년 이렇게 계약을 하더라도 중간에 사직을 하고 이제 다른 데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그때 바로바로 채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경영지원팀에서 일괄적으로 채용을 하지 않고 각 팀에서 소요가 발생할 때마다 주관해서 채용을 하도록 지금 계약직 관리규정에 그렇게 명시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수당은 모두 다 지급이 되는 거죠?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어떤 수당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옥순 위원 면접수당.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면접수당은 따로 지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공연장 크루 채용에 관련해서 무대기술팀장께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담당 팀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무대기술팀장 서채우 무대기술팀장 서채우입니다.
최옥순 위원 무대예술인전문협회 등을 통하면 자신이 한 공연을 입증해야 자격증 심의를 받을 수 있고 공연 중복 등은 차후 심의를 받을 수 있죠?
○(재)부천아트센터무대기술팀장 서채우 네, 자격검증위원회에서 본인들이 한 공연을 심의를 받아서 경력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질의드릴 사항은 채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같은 계열, 자격증을 보면 음향, 조명, 기계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안면이 있는 사람, 같은 공연을 진행한 사람을 크루로 채용해서 활용한 적이 있으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무대기술팀장 서채우 안면 있는 사람을 크루로 채용해서 활용한 적 있냐고요?
최옥순 위원 네.
○(재)부천아트센터무대기술팀장 서채우 저희 무대 점검기간, 무대기술팀에서 무대 점검기간 사용할 때는 저희 기존에 일을 했던 사람들을 데려다 쓰곤 합니다.
최옥순 위원 각 크루별 모집할 때 공고는 어떻게 하고 어디에 진행한 건지 지원서류와 면접은 누가했는지 정리해서 제출 부탁드리고요.
  공직 유관단체 지정 관련해서 경영지원팀장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경영지원팀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최옥순 위원 법적사항들이 있으면 잘 발굴해서 대표이사님이 원활하게 재단을 경영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 것이 경영지원팀의 역할이죠?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맞습니다.
최옥순 위원 앞으로 질의와 일부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요,「공직자윤리법 시행령」제3조의2 공직유관단체의 범위 등에 제1항제1호의 내용을 보면 임원 선임 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승인, 동의, 추천, 재청 등이 필요한 기관 단체나 지방단체의 장이 임원을 선임, 임명, 위촉하는 기관단체 제1항3호를 보면 정부나 지방단체로부터 연간 10억 원 이상 출자·출연 보조를 받는 기관이 있습니다.
  공익법인 지정고시는 뒤에서 질의를 다시 한 번 드리겠지만 공직윤리시스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공직유관단체로 등록이 되면 재산을 공개하거나 등록해야 되는 법적의무를 가지게 되죠?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최옥순 위원 부천아트센터도 등록이 되어 있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아직 공직유관단체,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공직윤리시스템에서 23년 후반기까지 고시된 기관들을 보면 부천시에는 재산을 등록한 유관단체로 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부천혜림요양원, 부천혜림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천아트센터는 연간 10억 이상의 출자·출연 보조를 받는 기관이 아닌가 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맞는데 2022년도에는 중간에 설립됐고 그다음에 중간에 직원들이 다 들어와서 그때는 시에서 공직유관단체로 행안부에 신청을 안 한 걸로 알고 있었고요. 올해 절차를 밟아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이제 공직유관단체에 편입이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부천혜림요양원 이런 기관까지 등록이 되어 있는데 해당이 없는 건지 해당이, 이걸 왜 안 한 건지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해당사항이 반드시 있고요. 어떠한 공공기관이든지 처음에 바로 설립되자마자 행안부에 공직유관단체로 말씀하신 그 기준에 해당한다고 바로 등록이 되는 게 아니고 보통 1년 정도 그 기간이 있다가 그렇게 다 등록이 됩니다.
최옥순 위원 이거는 경과 확인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최옥순 위원 인력 운영 관련해서 경영지원팀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상위 직급 결원이 발생해도 경력경쟁채용을 통해서 임용을 하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지금은 그럴 수밖에 없는 부분이 저희 최소 승진 연한이 인사규정에 모든 직급이 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팀장이 결원이 생긴다고 하면 밑에 차장급에서 승진을 시켜야 되는데 저희가 근속기간이 3년이 된 직원들이 지금 없을 수밖에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다 경력경쟁채용으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이 부천시 산하기관들과 다른 부분인데 다른 기관들은 보통 상위직급에서 이탈이 생기면 그 바로 아래 직급 승진이 이미 적체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승진을 시키고 맨 하위직급으로 공개경쟁채용으로, 그러니까 자격이 없어도 공개경쟁채용으로 하위직급으로 채용을 하고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금 3년 정도가 지나면 바로바로 승진을 시키고 최고 아래 직급으로 무경력자로 해서 공개경쟁을 도입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저희 인사규정상에 아예 경력이 없는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직급이 아예 없고요. 최하 직급인 7급조차도 최소 채용 예정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를 해야만 7급 주임으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인사규정에서 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지금 재단 인력을 분석해보면 6급에서 5급, 4급 하위직급과 차상위직급 비율이 거의 1 대 1에서 2 대 1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상위직급이 결원이 생겨도 경력경쟁채용을 하는 거라 생각이 되고요. 그 과정에서 내부 직원도 상위직에 지원을 해서 공정하게 경력경쟁채용을 하는 제도로 되어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뒤에서 질의드리겠지만 경영팀장님 보고를 들어오셔서 경력인정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니 “아트센터만의 특색이 있다, 문화재단과는 비교를 말아주세요.”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향후에는 직원들을 문화재단처럼 내부승진 체계 등을 완비하겠다고 보고하셨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맞습니다.
최옥순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단체협약 등을 하는 과정에서 직원 상훈, 징벌, 신상, 전보, 채용 등 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단체협약을 체결하거나 현재 오늘 기준으로 인지한 적은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현재 단체협약이 체결돼 있지 않습니다.
최옥순 위원 않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최옥순 위원 그럼 제가, 해당 건을 부천시에 보고하셨나요? 체결이 안 된 사항들을.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노사단체협약을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까?
최옥순 위원 단체협약된 거. 직원의 상훈, 상벌, 신상정보 채용 등에 관한 거.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그러니까 상훈이나 처벌 이러한 부분은 이사회에서 규정으로 지금 다 정해놓고 가지고 있고 말씀하신 단체협약은 저희가 노동종합은 지금 설립이 돼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설립이 돼 있는데 과반 노조가 아니고 가입돼 있는 노조원들의 수가 절반에 훨씬 못 미쳐서 근로자 대표를 따로,「근로기준법」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근로자 대표를 따로 직원들의 과반 이상이 동의한 근로자 대표를 뽑아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단체협약은 물론 노조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단체협약을 대표이사님과 노조위원장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현재도 계속 협의 중이지 협약이 체결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옥순 위원 클린아이 홈페이지 관리 미흡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클린아이 및 경영공시 경영지원팀, 홈페이지 관리 홍보팀인 것 같은데 경영지원팀장님께 통합 질의드리겠습니다.
  부천아트센터는 출자·출연기관으로 경영공시 대상기관인 것은 알고 있으신 거죠?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 정보공개란의 경영공시를 보면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경영평가, 재무현황, 업무추진비 등을 공개토록 되어 있고 클린아이 홈페이지로 연결을 해놨는데 잘 관리하셨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지금 다 필수적인 부분은 올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기간별로 따로 공시할 부분은 홈페이지에도 따로 공시를 하고 그렇게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관리의 가장 기본과 첫 시작은 담당자 이름과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연락처 최신의 관리라고 생각하는데 얼마 전까지 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경영공시란을 기관명,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검색을 하면 열람이 가능합니다라고 되어 있고,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가보면 부천시 산하 다른 기관들은 자료관리가 관리자 실명 및 기관, 전화번호가 나와 있어요.
  그런데 기관 소개가 같이 탑재되어 있는데 아트센터는 문화예술과 번호와 부천시에서 퇴직한 사람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이거는 언제 수정하신 거죠?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그 부분은 제가 알고 있는 거랑 좀 다른 부분인 것 같은데 제가 확인을 하고 지적하신 부분이 맞다면 수정하겠고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면 확인을 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법인 설립 후 1년이 넘게 방치하신 건 맞죠?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그런 건 아닙니다.
  이미 올해부터는 전부 다 클린아이에 등재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범죄경력 조회 등 성범죄 취업제한 기관 해당 유무에 관해 팀장께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경찰서에 일괄적으로 다 의뢰를 해서.
최옥순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니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제도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해당기관은 기관의 장이 시설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취업자는 성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를 작성하여 기관의 장에게 제출하고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취업제한 기관 중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공연장이 포함되어서 아트센터의 범죄경력을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제가 질의를 드렸더니 범죄경력 조회서를 본인만 열람하고 통보만 하면 된다라고 제가 답을 들었는데 맞나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그렇게 지금 통보를 하는 걸로 운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전 직원을 성범죄 관련해서 일괄적으로 경찰서에 혹시 성범죄 경력이 있는지 그 부분은 해마다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런 법적사항들은 잘 발굴해서 해당유무를 확인하고 위법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서 대표이사님께서 재단을 발전시키고 운영하시는 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그리고 잠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범죄경력 조회서를 개인이 가면 경찰서에서 해당 부분이 발급이 되는데 거기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출금지’라고 빨간색 직인이 네모나게 찍혀있기 때문에 본인만 보고 확인을 하고 이렇게 어디다 제출을 해서는 안 됩니다.
최옥순 위원 본인이 그거를 받아서 서류를 일주일 전에 신청을 하면 나와요. 그거를 제출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제가 실물을 직접 받아봤는데 거기에 제출은 못 하게끔 되어 있고 확인만 할 수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다시 확인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네.
최옥순 위원 법 위반 시 조치사항을 보면 법 제58조에 의해 성범죄 취업자의 해임, 관련기관 등에 폐쇄요구 등록허가 등의 취소요구가 있고 성범죄자 해임요구 불이행, 성범죄경력조회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의 장에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조치를 이행할 필요가 없는 기관이어서 안 한 건지,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안 하신 건가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지금 말씀이 잘못, 지금 뜻이 잘못 전달된 것 같은데 성범죄경력조회는 저희가 일괄적으로 전 직원을, 재직하고 있는 직원은 전부 다 해마다 경찰서에 다 의뢰를 해서 결과를 받고 있고 채용 처음에 할 때 성범죄뿐만 아니라 그 직원이 어떠한 범죄로 집행유예를, 성범죄 예외적인 형사법에 관련된 처벌을, 기타 처벌받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범죄경력조회를 통보해서 발급은 해 주는데 그 문서에 제출은 금지되게끔 되어 있다 그거를 말씀드린 겁니다.
최옥순 위원 다음은 차량 실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차량이 없지만 있을 때는 어느 분이 출장 차량 관련해서 관리하셨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차량은 저희 경영지원팀의 담당 차장이 차량을 관리를 했었습니다.
최옥순 위원 차량 관련해서 몇 개월 운영 안 하고 리스를 종료하였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한 기관에 공용차량이 있고 없고 차이는 무척이나 크다고 생각됩니다, 본 위원은.
  월 임차료 90만 원이 낭비라고 생각하셔서 리스를 해지하셨다고 보고하셨는데 다른 낭비되는 곳을 절약하면 충분히 운영이 가능할 것 같았는데요, 정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주십시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사실 정말 필요가 없는 부분 거의 1년 가까이 차량을 리스를 해서 운영을 했지만 직원들이 10여 회밖에 이용을 안 하고, 많이 이용해봐야 한 달에 한두 번, 어떤 달은 아예 그냥 주차장 가만히 세워만 두고 매달 91만 원씩 2년간 납부한다는 거는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끼치는 거라고 생각을 해서 오히려 약간의, 몇 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더라도 2년을 계속 채워서 91만 원씩 매달 납부하는 것보다는 이용률이 워낙 저조하기 때문에 차량을 없애는 편을 그렇게 선택해서 차량을 반납하고 현재는 관용차량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자체가 본인들이 차량을 다 가지고 있는데, 차량을 가지고 보통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관용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출장비, 여비 규정상에서 이제 1만 원 정도 차감을 하고 그런 것도 번거롭고 하기 때문에 그냥 개인차량을 이용해서 출장을 가고 그런 거를 선호하기 때문에 굳이 필요가 현재로서는 없어서 운영을
최옥순 위원 5월 30일까지 부천우체국, 세차, 유류구입 등으로 근거리부터 여의도까지
○위원장 임은분 잠시만요.
양정숙 위원 잠시만요.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최옥순 위원 아니, 중요한 사항이 있어서.
양정숙 위원 지금 최옥순 위원님께서 30분 이상 발언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타 위원님도 계시고 잠시 중지를 요청하고 저희 테이블에 가서 잠시만 얘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거는 제가
○위원장 임은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감사중지)

(16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계속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경영지원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최옥순 위원 차량에 관해서는 제출, 제가 서류를 요청했을 때 제대로 답변을 못하신 제출이 있어요. 그거에 대해서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초과근무수당 수령 문제에 관해서 대표이사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들어가셔도 됩니다.
최옥순 위원 부천아트센터 재직 중인 직원 수가 대표이사님 제외하고 20명이죠?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최옥순 위원 초과근무수당 문제인데 수당 받은 걸 보니까 20명의 조직이 16개월 동안 타간 초과근무수당만 2억 1500입니다.
  평균적으로 1000만 원 이상을 받아가신 건데 올해 10월까지만 해도 1500, 1300 등 1000만 원 이상 자가 5명, 800만 원 이상 자가 4명, 500만 원 이상 자가 5명 또 14명 약 70%가 이렇게 수령해갔어요.
  작년에 보면 6개월 동안 890만 원 등 500만 원 이상이 4명, 300만 원 이상이 6명 그다음에 한 분은 작년 6개월 동안 자료 제출을 고려해봤을 때 10개월 동안 2439만 원, 월 평균 152만 원을 초과근무로 수령해 갔거든요.
  초과근무로만 신규 공무원 연봉에 준하는 액수를 받아가신 건데 타 기관 사례를 보면 100명 중에 상위 50명이 초과근무수당이 약 1억입니다.
  여기에는 인원이 4분의 1인데 초과근무 상위권자가 2배를 수령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희가 최초에 정원이 24명에서 출발해서 올해 조금 정원이 늘어나서 30명으로, 인원이 늘어나서 조직이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처음에 초과수당이 좀 많이 발생한 거는 아무래도 개관 초기이다 보니까 어쨌든 개관을 위해서 모든 초점을 맞춰서 일하다 보니까 초과근무가 적은 인원으로 근무하다 보니까 초과가 좀 많이 발생했고, 특히 이제 상위직급 초과수당이 높은 것은 어쨌든 현실적으로 일은 해야 되고 개관을 해야 되고, 일은 해야 되는 상황에서 가장 그래도 제일 높은 직급이 사실상 팀장이라고 하지만 지금 팀장들이 관리자로서 역할을 한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도 현업 담당자와 다름없이, 심지어는 경영팀장 같은 경우, 저도 그렇습니다마는 회사 초기 오자마자 기본적인 이사회 규정이나 인사규정 같은 기본적인 규정밖에 없기 때문에 규정집 만드는 것도 제가 초안을 다 쳐서 만들어서 경영팀장 주고 확인을 해서 규정도 만들라고 할 정도로 저도 실무에 가까울 정도로 일을 뛰고 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노하우가 가장, 일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그 팀장들, 높은 직급 위주로 어쨌든 현실적으로 빨리 높은 직급 직원들이 실무자처럼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초과수당 발생이 많았는데 이제는 올해 이후로 좀 안정화돼서 일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조금 수당, 그리고 인원도 늘어났기 때문에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옥순 위원 개별 팀명은 직접 호명하지 않겠습니다. 자료에 나와 있는 각 팀의 순위를 보면 A팀장이 가장 많은 시간을 근무해서 1546만 원, 그나마 B팀장은 9시간 830만 원, 그다음에 C팀장은 1349만 원, D팀장은 644만 원. 10개월 동안 팀장들이 받으신 수당만 4369만 원, 월평균 437만 원입니다.
  첫째, 식사 등 이거에 대해서 체크하는 그런 걸 전부 다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거에 대해서, 나중에 말씀하세요.
  참고로 공무원의 경우 초과근무를 고의로 부당 수령한 거에 대해서는「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서 가산금,「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서 100만 원 이상의 정직, 파면까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요.
  그다음에 외부 강의에 관련해서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부천시나 타 재단 규정을 보면 과도한 외부강의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월 3회 또는 6시간 이상 제한이 있고 이를 넘어설 경우 신고에 더해서 시장 또는 재단대표에게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알고 계십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횟수에 제한 있다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어떤 분을 보면 10월 10회 290만 원 사례금을 받으셨고, 4월 같은 경우에는 14시간 외부강의를 진행하셨고요. 그다음에 올해 10월까지 보면 830만 원, 외부 초과근무로 해서 1120만 원을 수령하셨어요.
  외부 강의 등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잘 지키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일단 저희 공연 사업 쪽이나 무대 쪽의 직원들이 외부강의가 좀 많은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공연이나 무대 쪽 직원들이 외부강의가 많은 것은 아무래도 이쪽 시장들이 무대나 공연 쪽의 직원들이 저희가 베테랑 노하우가 많이 쌓인 직원들이다 보니까 그만큼 상대적으로 강사초청 요구가 많은 것 같은데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다른 기관들 규정이나 제한 횟수 등을 고려해서 향후에는 횟수 통제를 통해서 일정시간 이상 근무를 못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연봉 산정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연봉 산정 과정에서 경력 산정 과다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초과근무수당이 왜 이렇게 많이 지급됐는지 시간당 단가산정에 기본이 되는 기본급 확인을 위해서 경력인정 자료를 제가 요청했습니다.
  부천시 다른 산하기관들이, 다른 재단들 보면 경력인정을 해당 업무를 수행한 경력 중에 전공에 관공서, 개인사업, 사기업 등 근무기관별로 차등을 해서 인정을 해 주고 있는데 여기만 특히 10년 내 100% 인정하고 11년에서 15년에는 80% 인정하고 이런 식으로 인정해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결정된 근거와 유사 사례를 요청드리니 타 기관 사례가 없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트센터는 타 기관과 다르기에 기준을 적용을 했다고 보고하셨고요. 10년 경력 기준으로 다른 곳에서는 최하 6호봉, 10호봉이 되는 분이 여기에 오면 무조건 10호봉인 게 조금 이상합니다. 20년 경력 기준으로 보면 타 기관은 10호봉에서 20호봉 사이를 받아야 되는데, 17호봉으로 인정되는데 이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작년 7월 직원들이 다 입사할 당시에 현재 재단의 규정상으로 연봉을 어떻게 환산하느냐, 직원 경력을 어떻게 환산해서 연봉을 적용해야 되는지 규정 자체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채용공고가 나가는 시점부터 채용될 때까지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리고 직원이 채용되고 난 이후에, 7월 1일 자로 직원이 채용되고 난 이후에 저하고 시에 있는 공무원하고 두 사람이 그 당시 아트센터 일을 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직원들 연봉을 산정했는데 다른 기관들 말씀하신 대로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기관들은 경력을 산정함에 있어서 경력에 대한 질적인 기준을 도입해서 예를 들어 공무원 경력은 100% 인정, 다른 거 좀 미미한 경력들은 일정 부분 프로테이지로 인정해 주고 이렇게 질에 대한 차등적용을 해서 경력을 산정하는 게 일반적이기는 한데 저희는 그 당시 시점에서 시청 직원하고 두 사람이 직원들의 모든, 23명의 직원들에 대한 경력들을 다 질적인 부분을 따져서 연봉을 산정할 만한 그런 시기적으로도 상황이 안 됐었고 다만, 애당초 저희가 입사공고 나갈 때 경력직은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저희 7급, 저희 대리직급에 해당되는 5급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공무원들 경력은 8급 공무원 경력 3년 이상 자격 또는 민간경력 5년 이상 이렇게 이미 공고가 나갈 때 차등경력에 대한, 자격요건에 대한 공공적인 경력과 기타 경력에 대해서 차등으로 이렇게 공고가 나간 상황에서 채용이 진행됐는데 그렇게 해서 1차 차별, 공공경력과 기타 경력에 대한 차별을 적용하고 입사되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적용하는, 연수 적용하면서 누구는 100%, 50% 이렇게 또 이중으로 민간경력을 차등을 하면 채용되는 사람 입장에서 민간경력자는 채용 기준에서도 1차 차등을 받게 되고 채용 와서도 호봉 산정에서 또 차등을 받게 되고 하나의 기준으로 이중 차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력에 대해서, 일단 경력에 대해서는 전체 근무 경력은 동일한 경력으로 간주하고 다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은 경력을 100% 다 인정할 수 없으니 한 10년 정도의, 저희가 또 팀장 이상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경력자들이고 높은 직급일수록 경력기간이 길기 때문에 10년 정도까지는 100% 인정해 주고 그다음에 15년까지는 연도별로 차등적용하는 것이 하후상박의 원리에도 맞겠다고 생각해서 저하고 시의 파견 공무원 두 사람이 그렇게 고생 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최옥순 위원 다른 재단하고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사항이고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 과에서 조사하셔서 형평성에 맞는 처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최옥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그동안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은 우리 부천아트센터 와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밤새워가며 일하시고 발로 뛰셨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최옥순 위원께서 제기한 많은 자료들로 오해받는 행동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은 오해받지 않도록, 그런 고생했던 게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모든 팩트 체크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과장 잠깐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과장님 우리 아트센터에 대해서 과장님이 관리 감독의 의무도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지도 감독을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래서 오늘 최옥순 위원께서 질의한 내용을 보면 사실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도 다분히 들어 있습니다. 이해관계 충돌에 해당하는 것도 있고.
  참외밭에 가서 신발끈 매지 말라고 했죠. 그런 것처럼 사실 오해받을 만한 이해관계 충돌에 해당하는 내용도 있었고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거 철저하게 과장께서는 내용을 확인하셔서 나머지 우리 재문위 모든 위원님들께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은정 네,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위원장님 하나만 질의를 더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잠깐만요.
  지금 마무리 질의했어요.
  질의하실 내용이 많아요?
양정숙 위원 아니요, 많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간단하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아트센터 조직도에 보면 지금 결원이 9명이나 되고 있어요. 지금 저희한테 준 결원이 9명이죠?
  지금 충원하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지금 충원이 되어서 12월 1일 자로 임명하게 돼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럼 저희한테 지금 준 거는 잘못된 건가요? 오늘 아침에 받은 건데.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그러니까 지금 충원해서, 시 통합 채용에서 채용이 되었고 12월 1일 자로 임명을 하게 되면 3명만 미채용이 된 상황으로 남게 됩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그동안 저희가 개원하면서, 저희 개관식 하면서 업무의 과중도도 있고 여러 가지 힘들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저희 최옥순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우려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지금 다져가는 시기라고 봅니다. 우려하는 거 잘 체크하시고 그다음에 근무하시는 인원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제가 많이 부족한 부분 있었던 것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어쨌든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고 아까 말씀하신 시간외 부분도 금액이 많아서 혹시 위법이나 서류상 조작해서, 위법이나 탈법적으로 혹시 시간외를 부당수령했거나 이런 거는 전혀 아닙니다. 아닙다마는 다만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발생된 부분들 있고 하는 것들은 점차적으로 줄여나갈 것이고 어쨌든 저희가 많이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서 위원님들 근심을 끼쳐드린 것 같아서 한없이 죄송한 마음이고 좀 열심히 노력해서 개선할 여지는 많이 개선할 테니까 조금만 더, 아직 갓 태어나서 아직 돌이 안 된 아기 보시는 심정으로 봐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해서 잘 양육해서 잘 나가도록 그렇게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다져지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희 아트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이 기대도 크고 바라는 것도 많은데 아트센터가 시민들이 정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이 내가 주인이고 내 옆에 있어서 너무 좋다는 걸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한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최옥순 위원님 발언시간 제가 안 드리겠습니다.
  오늘 발언을 많이 하신 관계로 그 자료를 가지고, 문화예술과장한테 그 자료에 대한 팩트체크, 피드백 자료 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마무리 발언은 위원장이 합니다.
최옥순 위원 아니오. 제가 질의에 대한 마무리가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구점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안 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오래 갔는데 간단하게 아까 우리 예술과장님한테 대관에 대해서 질의한 부분이 있는데 길게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관에 대해서 아까 질의를 했었는데 3일 중 2일은 비어있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까 과장님하고 얘기했는데 이렇게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아트센터를 만들었고 지방채도 발행해서 빚도 있고 그런데 이렇게 비워두는 건 옳지 않은 것 같은데 아까 질의를 드려보니 거기에 쓸 수 있는, 클래식만 되냐 그랬더니 심의회 거쳐서 타당하면 할 수 있다 그러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를 들어서 유명한 가수가 와서 콘서트를 한다든가 이럴 때도 대여가 불가능한 건지, 저는 이렇게 비워두는 것이 옳지 않은 것 같아서 어쨌든 대관을 해서 좀 돈을 벌어들여야 되는 방법, 그런데 여기가 클래식 콘서트만 해야 되는 건지 그게 좀 궁금했는데 여기 자료에 보니까 대관율이 많지 않고 그래서 질의를 드렸었거든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아무래도 초기에 대관율이 좀 떨어지는 것은 공연을 해야 되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 공연장에서 공연을 올렸을 때 표도 얼마나 팔릴 건지 여러 가지로 좀 이렇게 현실적인 부분을 따져봐야 되는데 저희가 올해까지는 예상했던 바입니다마는 부천아트센터가 공연장으로서, 어떤 굉장히 공연하기에 음향도 좋고 여러 가지 시설이 좋다는 평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음악하는 분들 전반적으로 이야기 들어보면 국내에서 제일 음향이 좋은 공연장이 어디냐라고 하게 되면 클래식 음악하시는 분들이 거의 저희를 먼저 꼽을 정도로 이제 그렇게 공연장을 알리는 데는 성공을 했는데 그다음 단계로 공연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연을 하는 분들이 표도 좀 팔리고 관객도 동원이 돼야 되는데 아직까지 공연 횟수가 누적되지 않다 보니까 그분들 입장에서는 저기에 공연을 올리면 표가 팔릴까 어떻게 할까에 대한 어떤 반신반의가 있기 때문에 대관이 조금 떨어지고 있는데 그 과정도 아마 제 예상으로는 내년도 상반기 정도만 지나면 하반기부터는 상당히 대관도 많이 되고 공연장이 활성화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예측하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공연장을 알리는 데까지는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으니까 공연을 좀 유치하는 쪽으로 그렇게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제가 좀 뛰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좋은 아트센터를 만들어놨으니 활용해서 수입도 얻을 수 있는, 그런데 우리가 부천의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만 해도 표가 없을 정도로 그런 일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까우니 비워두지 말고 그런, 아까 과장님 말씀이 심의를 거쳐서 할 수 있으면 한다 이렇게 답을 들었어요. 그러니까 그런 기준을 꼭 그렇게, 아까 내가 말한 대로 유명한 가수를 그렇게 쓰겠다 그럼 대관료 많이 내면 써도 되잖아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조금 단순하게 제가 그렇게 질의를 드린 거고 이렇게 비어 있는 시간이 많은 걸 보는 게 좀 안타까워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내년에는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내가 부서 과장님한테 또 얘기했었는데 스페이스작에 관해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1층에 스페이스작이 있는데 우리가 행감 시작 하기 전에 위원회별로 민원사항이 들어온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재문위 쪽은 아트센터 1층에 있는 스페이스작에 대해서 누가 민원을 제기해서 아까 우리 과장님 할 때 들었을 것 같은데 그런 민원이 들어오는 것은 어쨌든 그게 옳은 민원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검토는 한번 해보고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한번 잘 살펴보세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긴 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혜숙 위원입니다.
  팀장 대직수당이라는 수당이 있나요? 급여 중에서.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희가 한동안 시설관리 쪽에 팀장이 없어서 직원이 팀장업무를, 아까 그래서 저희가 3년 이상 안 되다 보니까 승진발령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차하위 직급자가 팀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팀장직무를 일시적으로 대행한 적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팀장의 직급수당을 주게 되는데 팀장이 아닌 사람이 해도 그 팀장 역할을 했으니까 직급수당을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원래 그렇게 차하위자가 직무를 대리할 경우에는 그 직위에 해당되는 직책수당 정도는 보통 직장에서 보조를 해 줍니다.
박혜숙 위원 정황상으로는 이해가 가는데요, 무슨 말씀이신지. 그게 규정상 있습니까?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보통 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규정상 그게 근거가 있어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박혜숙 위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 편성지침에 보면 수당 신설을 억제하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그런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그건 수당 신설이, 그런 경우는 신규 수당 신설로 보지 않고 기존에 있는 팀장 직책수당을 차하위자가 그 역할을 함으로 인해서 그냥 일시적으로 수령하는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신설로 보지는 않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거에 대해서 그 20만 원을 지급했다는 거군요.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네,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해했습니다. 저는 충분히 이해했고요.
  아까 우리 최옥순 위원께서 말씀하셨던 시간외근무수당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보통 공무원이나 밖의 단체 기관에서도 시간외근무수당이 상한선이 있습니다. 무조건 근무를 많이 한다고 한 달 내내 시간외근무한다고 그렇게 줄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리고 법적 한 달 근무해야 될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걸 초과해서 근무를 시키고 이거는 좀 부당한 사례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과장님하고 협의해서 근거를, 좀 대책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저도 짧게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류를 위조했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수령한 사례는 없다.
  두 번째로는 또 시간외수당을 다른 예산을 전용하거나 어떻게 해서 예산을 초과, 전체 총액 범위를 초과해서 집행하고 그러지 않았다는 정도로 말씀드리고, 어쨌든 특정 개인이 과다하게 집행되었다고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한선을 두든지 제가 직접적으로 통제를 좀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어느 기관이나 상한선이 있습니다. 시간외근무를 많이 했다고, 아마 우리 부천시 공직자분들도 한 달 내내 시간외근무를 했다고 해서 다 주지 않습니다. 상한선이 있고 나머지는 그냥 하든가 가능하면 하지 않도록 이렇게 조절을 해야 되는데 몇 천만 원씩, 2000만 원 이렇게 받아갔다는 건 그건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면 아예 직원을 더 채용을 해야지 직원을 적게 이렇게 쓴다는 의미가 없는 거죠.
  그 부분은 앞으로 개선해야 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알겠습니다.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위원님 제가 마지막으로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죄송한데요, 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얘기 좀 들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인지.
○위원장 임은분 일단은
장성철 위원 얘기 들어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양정숙 위원 들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잠깐 발언대로 나오세요.
○(재)부천아트센터경영지원팀장 정용수 거기 시간외수당 가장 많이 수령한 직원이 아마 저일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 직원 자체가 시간외수당은 한 달에 52시간으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52시간 이상 근무를 하면 절대 지급이 나가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항상 체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출퇴근 기록 확인해서 52시간까지만 지급을 하고 있는 거고,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 지금 52시간 외에 어떠한 수당이나 휴일 대체근무나 이런 거 받지 않고 그외에 50시간, 60시간씩 한 달에 더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올 봄까지, 예를 들면 문화재단으로 치면 경영지원팀장 그다음에 시설관리팀장, 기획예산팀장 세 가지의 팀장 역할을 혼자 했었기 때문에 저는 주말에도 항상 나왔었고 주말에도 나오면 보통 10시간 이상씩 일을 했습니다. 물론 수당은 없습니다, 저는.
  하지만 직원들한테 수당 없이 일을 하라고 할 수는 없고 관리자인 제가 어쩔 수 없이 52시간 한도에서 받았기 때문에 52시간씩 계속 누적이 돼서 그렇게 많이 금액이 산정이 된 거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출퇴근 기록하고 그다음에 추가로 어떠한 수당도 받지 않고 근무한 개인기록을 다 출력을 해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천아트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28분 감사중지)

(16시43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의 협력관계인 BIAF사무국 소관 업무도 일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안녕하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입니다.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경호 집행위원장입니다.
  BIAF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BIAF사무국 감사와 관련하여 집행위원장이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지역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우리 작동 군부대 사업이 20년도에 시작을 했는데, 물론 그 중간에도 약간 콘셉트나 테마가 뭔가 확 임팩트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닌 것 같다 이런 지적들이 많이 있었어요.
  문화재생이라는 게 자칫 잘못하면 정말 이도저도 아닌 그런 사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지적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중투에서 반려결과가 나왔잖아요. 그 이유가 뭔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반려가 나온 주요 원인은 BC값이 낮은 게 대부분 주요 원인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BC값이 얼마나 낮게 나왔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0.12 나왔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이제 거의 없다는 얘기네요. 그렇죠? 사업성이.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사업성이 매우 낮은 겁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다면 작동 군부대 관련해서 우리가 어쨌든 군부대 개발사업을 하는 이유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지역 개발 발전을 통해서 어쨌든 문화 관련된 것도 우리가 좀 돋보이게 만들 수도 있고 그런 사업인데 그럼 어떤 대안이 있으신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우리 부서에서는 작동 군부대 부지 공간 자체를 저희가 보는 시각은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 부천시가 오정구 지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고 오정구 지역에는 시민들이 원하는 어떤 플랫폼이 좀 있어야 되지 않나 저는 생각하고 있고 우리 부서에서도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화재생사업에 공모도 했고 그래서 선정이 돼서 어떤 다른 시설보다는 문화가 들어가서 지역주민들도 같이 활용을 하고 그런 시설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작을 했는데 사실 반려는 됐지만 지금도 저희는 계속해서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사업은 부서에서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 이번에 실시설계용역 예산이 반영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어요. 올라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투자 심사 반려가 됐을 때 그에 따른 우리가 받게 되는 영향은 뭔가요?
  그 효과는 뭔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예산 안 세워진 거 말씀하신 건가요?
손준기 위원 투자심사 반려가 됐을 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중앙투자심사 반려요?
손준기 위원 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중앙투자심사가 반려되면 저희가, 거기는 이제 부지 값만 500억이 들어가는 상황이라 일단 중앙투자심사는 무조건 받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중앙투자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계획을 잡고 그다음에 타당성 용역도받고 그다음에 중앙투자심사를 똑같이, 또 심사를 의뢰해서 거기서 통과돼야 우리가 거기다가 우리가 원하는 건물도 짓고 공원도 만들고 할 수 있는 그런 체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투자심사 반려가 됐어도 실시설계용역 비용 반영하는 거에는 문제가 없었던 거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저희가 그 예산을 넣고자 하는 거는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가 됐으면 우리가 기존에 냈던 중앙투자심사에 요청을 했던 부분을 가지고 우리가 실시설계를 할 계획이었고 또 통과가 안 될 경우에는 우리가 다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기본 방향을 가지고 거기를 개발하고 조속히 하고자 하는 뜻으로 예산을 요청을 했던 사항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 개인적이기보다는 부서에서 봤을 때도 그렇고 작동 군부대 같은 경우는 매입한 지가 꽤 됐고 지역에서는 그쪽 개발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4년 정도 흐른 시점인데 작동 개발 자체를 지연하고 그러면 행정에 대한 신뢰성도 떨어지고 그런 영향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좀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 또 인프라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면도 있고요.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행정절차적인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지연되는 부분은 본 위원도 많이 알고 있고요. 저의 지역구라서가 아니라 부천시가 지금 면적도 좁은데 그런 군부대 개발 사업할 때 기왕이면 확실하게 또 조속히 주민들의 기대에 좀 부응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고요.
  단순히 이렇게 따분한 문화재생사업, 그러니까 문화재생사업 자체가 따분하다는 게 아니라 많은 유동인구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그 지역이 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래서 사업성이 어느 정도 나올 수 있게끔 과장님께서 최대한 심도 있게 고려해서 사업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두 번째는 웹툰융합센터하고 예술인주택 관련해서 본 위원이, 최근 들어서 LH 철근 부실 공사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이슈가 됐었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언론지상에서 많이 접해봤습니다.
손준기 위원 제가 몇 차례 대면으로도 그렇고 전화로도 그렇고 말씀을 드렸는데 안전점검 검토보고서 가져오셨어요.
  여기 보시면 청년 예술인주택은 시설물 안전법상 2종 시설물로 진단대상이고 웹툰융합센터는 업무시설이라 진단 비대상인데 이걸 문화 및 집회시설로 변경 등록하면 2종 시설물로 진단대상이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결국은 예술인주택하고 웹툰융합센터 두 군데를 안전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 안전진단을 그런데 LH가 하나요, 부천시가 하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청년예술인주택 같은 경우 안전진단을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공간에 속하는 거고 그들이 4년 이내에 하게 되어 있는 걸 저희가 조속히 해 줬으면 좋겠다고 의뢰를 하는 건데 그렇게 되면 LH에서 하는 거죠.
  그리고 웹툰융합센터 같은 경우는 우리 건물이니까 우리가 해야 되는 겁니다.
손준기 위원 아무리 가능성이 희박하다 하더라도, 그리고 주거용 건축물이 아니다 하더라도 LH에서 이런 안전상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불러 일으켰던 만큼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도 시에서는 안전에 대해서 확실하게 검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11월에 안전점검을 LH에 의뢰하기로 하셨다고 돼 있는데 지금 29일입니다.
  어떻게 되고 있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안전점검 그쪽하고 사전에 좀 이렇게 얘기를 한 다음에 진행을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직은 얘기가 안 된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얘기는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조금 긍정적으로는 안 보고 있는데 저희가 다시 한 번 또 추진을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가능하면 부천시가 LH에 최대한 협조를 구해서 할 수 있게끔 신경 써주시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선도기업 유치에서 주식회사 에이투지가 지금 저희 웹툰융합센터에 입점돼 있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지금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아직은 입주 안 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입주는 언제부터 하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이달 말 정도 입주할 겁니다. 다음 달 정도 입주합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에이투지가 앵커기업으로 우리 웹툰센터에 들어온 그다음에 그 회사는 어떤 일을 하게 됩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거기 입주 작가가 78명 정도 입주를 합니다. 그런데 입주 작가들에 대한 멘토링 중심입니다.
  그리고 거기 웹툰융합센터에 들어와 있는 기업체, 작가들하고 어떤 네트워크 형성 그런 것들 주로 합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이 에이투지 기업 가치가 3000억 원이라는 건가요? 이게 지금 여기 다 써놓기로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 정도 됩니다.
양정숙 위원 이 에이투지 회사의 자산 가치라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그러면 기대가 많이 되고 지금 이 회사가 어떤, 서로 이렇게 연결해 주는 작업을 하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문화콘텐츠 기업 중에 국내 최대 기업이라고 보면 되고요. 더군다나 이제 만화, 웹툰 중심에 출발된 기업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시에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회사하고 제1회 전국 공모전 개최는 별도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저희가 공모전 1회, 2회까지 진행을 했는데 거기 에이투지가 모회사고 그 밑에 레드아이스가 있습니다, 레드아이스라는 회사가 있는데 거기랑 협업, 그러니까 같이 공동 주최를 한 겁니다, 네이버랑 삼자가.
  그래서 거기서 이제 대상을 받고 이런 작가들은 네이버에 연재되는 그러한 공모전이었기 때문에 같이 주관했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그런 선정된 작품들은 우리 시에서는 어떤 권한을 가질 수 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저희가 일단 아직은 우리 시에서 작가들을 위해서, 기업을 위해서 어떠한 지원을 해 주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좀 강화한 부분입니다. 사실적으로 그 작가들이 부천에서 있을 때 그분들의 IP를 일부 가져오거나 그런 거까지는 아직 얘기는 못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거까지도 진행이 돼야 되는 것 같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나중에는 거기까지 가야 된다고 봅니다.
양정숙 위원 처음 시작부터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그거는 조금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지원을 하되 저희 시에 돌아오는 게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여기에서 작품 접수가 되고, 422개가 접수되고 20개가 선정, 9개 사 선정됐는데 지금 이 선정된 작품이나 회사, 유망기업이 우리가 뭔가를 이렇게 좀 지원해 주고 했을 때 여기도 우리 부천시에 분명히 어떤 이익을 좀 줘야 된다고 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 맞는 말씀이시고요.
  우리가 문화산업을 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는데 그중에 이제 어떤 작가들의 기업에 대한 지원 그런 부분들이 있고 또 그분들이 우리 시에 어떤 기여하는 방향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은 우리가 어떤 기업이나 작가들한테 지원을 해서 부천으로 좀 많이 업체가 오게 하고 부천에서 활동하게 하고 그런 측면의 사업이라고 좀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일단 웹툰융합센터로 해서 좋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저희가 또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계기들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다음에 저희 입주기업에 유치하셨다가 기업 유치가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반려하고 사무국이 들어갔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게 지금 선도기업이 층을 한 개 이상을 쓰기로 했었는데 지금 한 개만 쓰는 상황이 됐는데요. 그거는 이제 우리가 콘텐츠사업을 위해서 선도기업 역할을, 포지션을 크게 놨었는데 우리가 당초에 그들하고 협약을 맺었을 때보다 우리가 준공이 좀 늦어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회사가 다른, 지금 다른 공간에 또 공간을 마련하고 또 직원 수도 급속히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그들이 여기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한 개 층만 가져가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선도기업 자체가 짧은 기간 한 1년 정도 동안에 업체가 굉장히 많이 성장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고 봅니다.
양정숙 위원 이런 기업들이 지금은 작지만 어느 순간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이쪽 분야는 뭐 성장하면 짧은 시간에 굉장히 많이 성장하더라고요.
양정숙 위원 그래서 좀 아쉽기도 하고 또 다른 선도기업이 들어와서 좀 자리를 하고 또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동력을 받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영화제사무국이 입주한 거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하기도 하고 영화제사무국이 또 그 안에서 어떤 IP를 발굴할지 어떨지 그건 모르겠어요. 모르겠지만 현재는 사무국이 워낙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지금 사무국이잖아요.
  어떤 세입과 세출을 맞출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안타까운 부분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저희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께서 작동 군부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거 지금 국방부하고 관계는 잘 마무리됐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잘 마무리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제 더 이상 국방부하고 이야기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만약에 쓰게 되면 저희가 쓰는 거고 사용하지 않게 되면 철거를 우리가 하는 거고 또 거기 소유권은 국방부가 주장하지 않는 거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당초에 매매를 체결했을 때 땅을 우리가 샀는데 거기에 부속 건물들이 좀 있었습니다. 판넬로 된 건물들이 좀 있었는데 국방부도 국가기관이고 공무원들이다 보니 나중에 그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법원에서 이제 건물을 철거를 그냥 부천시에서 하고, 부천시 돈 들여서 하고 국방부는 그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것이 어떠냐는 화해결정을 했는데 원만하게 협의가 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당시 처음에 저희가 무허가 건물인지 알고도 그거를 같이 매입했을 때는 저희가 그걸 사용하고자 했을 것 같아요. 그렇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사용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제가 봤을 때는, 글쎄 그때당시에 그 얘기는 자세히 못 들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계약상의 미스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 당시에는 그것도 활용도가 있다고 저희가 생각을 했었고 저희가 지금 2019년부터 진행되었던 사항이고요. 내용을 쭉 저는 계속 보고를 받아서 듣고 있는 상태였고 여러 가지 기대도 컸습니다. 컸었는데 이번에 중투에서 너무 적은 BC값 때문에 이렇게 됐다니까 좀 안타까움도 있고 또 향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또 활용도를 고민을 하신다니까 그건 주민들하고 잘 서로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신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장성철 의원입니다.
  과장님께 제가 지난번에 웹툰융합센터 관련해서 여러 가지 질문을 드렸었는데 이게 보니까 지방채로도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웹툰융합센터가 지방채 발행이 혹시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본 위원이 지금 체크한 바로는 2020년 3월에 100억 정도 발행금리 1.5%로 3년 거치 5년 상환으로 되어 있고요. 2021년 10월 15일에 80억 정도가 발행금리 거의 2%대인데 1.9%로 해서 5년 거치 10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보고하신 내용 중에 지방채 상환에 대한 내용이 있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20억 상환하는 겁니다.
장성철 위원 5년 거치 3년.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3년 거치 5년 상환이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3년 거치 5년 상환입니다.
장성철 위원 20억이 되고 얼마 안 있으면, 내년이 되면 여기에 또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니까 이거는 조금 더 있어야겠네요, 이거는 3년이 아니라 5년이니까. 어쨌든 계속 돌아오는 빚이에요. 그렇죠? 지방채라는 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반드시 이제 갚아야 되는 부분이고 제가 궁금해서 좀, 지방채를 관리하는 데가 예산법무과라 거기에 물어봤더니, 혹시 이거 돈이 없어서 못 갚게 되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아십니까?
  그런 거 생각 안 해보셨나요?
  당연히 마련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좀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이게 큰돈인데. 그렇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개인 같은 경우는 빌렸다가 못 갚게 되면 연장을 하면서 이자율이 좀 높아진다든가 그런 식으로 처리가 되는데 우리 시는 그렇게 되지 않고 이거는 이거대로 갚는데 다른 돈을 또 빌려서 갚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똑같은 것 같아요. 이자율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최근 계속 높아지고 있으니까.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지었고 지금 사업비가 590억 정도였어요, 그렇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국비 120, 지방비 470억 해서 큰돈인데 이 정도 중에 우리 시가 순수 들어간 비용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570억 중에 순수 시가 들어간 게 470억인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꽤 많은 돈이 들어갔고 이 부분이 어쨌든 시민을 위해서 활용이 돼야 된다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예술인주택이지만 예술인들이, 작가들이 활동하는 웹툰융합센터지만 어떤 식으로 앞으로 시민들한테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웹툰융합센터 사실 그 출발은 우리 오랫동안 해왔던 문화사업에 대한 정점으로 보고 작가나 기업 아니면 교육 이런 거 중심으로 했었는데 우리가 지금 시민들을 위해서는, 거기 교육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시민들을 대상하거나 이런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고 회의실 그다음에 전시실이 있는데 그쪽에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이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조금 이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조금 더 주도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갔으면, 부천 시민들의 혈세로 만든 건물입니다. 시민들을 우선해서, 거기에 들어가 계신 분도 시민들한테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전략을 가져가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이 시정질문 통해서 했던 내용 중에 여기가 지금 예술인주택 850세대가 들어가 있는데 LH가 일정 기간 이후부터 계약을 하고 공사를 시작한 데만 에어컨을 설치해 주고 그전에 공사하거나 계약한 사람들은 안 해 준다 그런 거는 본인들의 어떤 원칙이다 해서 공문도 이렇게 보내오고 답변했었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니까 원칙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이 계약을 굉장히 오래 전에 해놓고 공사가 지연됐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꽤 많이 지연이 됐고, 얼마 정도 지연이 됐죠?
  이게 최초에 계약 시작한 게 언제인지, 대략적으로.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제가 볼 때 한 3년 정도 늦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장성철 위원 지연된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제가 시정질문 때도 아쉬웠던 거는 그때 많은 지자체가 이런 상황 속에서 요청도 하고 했는데 부천시가 요청했던 그런 사항들이 없어서 관심이 부족한 거 아니냐라는 그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때 가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말이 나왔을 때 과장께서 또 국장님하고 같이 LH로 달려가셔서 다 말씀을 나누셨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현재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LH의 입장은 변동이 없고요. 저희가 냉난방기를 마련하는 거를 구상을 해봤는데 한 8억 정도가 소요되더라고요.
  그래서 LH랑은 직접 지속적으로 얘기는 해보겠지만 안 될 경우 우리 시 예산으로 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런 부분들은 이제 예술인 분들이 우리 부천으로 오게 되면 우리 부천시민이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뭔가 이렇게 대대적으로 부천시가 문화도시다 해서 홍보도 하고 했는데 그런 준비가 부족해서 나중에 불편한 상황들이 나온다든가 또 폭염 속에서 사고가 일어난다든가 하는 일이 발생을 하면 그럼 오롯이 이거는 부천시가, 물론 직접 짓지는 않고 LH가 지었지만 부천시가 관여도 했기 때문에 책임이 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나중에 그러면 좋은 이미지로 잘하려던 것들이 오히려 좀 더 안 좋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혹은 또 청년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술인분들 여기 와서 에어컨 설치하려면 최소한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 드는데 월세가 30만 원 전후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비싸게 한 200만 원짜리 에어컨 달려면 그거 반 년 치 월세 정도가 나가는데 누가 달 수 있겠냐라는 말씀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는 시에서 좀 세심하게 배려를 해야 되는 부분이다라고 생각하고 꼭 잘 추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마지막으로 부천이 지금 만화도시로 굉장히 유명하죠? 대한민국에서.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문화산업전략과에서 지금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하고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계십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관계는 우리의 협력기관, 우리의 출연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판단하시기에 어떻게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원만하게 진행은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업 추진이나 모든 면들은.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직원들이 역량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은 해봤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떤 부분이.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업무추진 역량 말씀드리는 겁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좀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어떠한 사업을 추진할 때 난이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간단하게 봐서는 만화축제를 할 때 어떠한 건건에 대한 사업들의 추진 난이도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이 역량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알기로는 25년쯤 그 조직이 만들어져서 있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직원이 70명 정도 있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65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오랜 시간 조그마한 조직이 계속 이렇게 우상향 하지 않고 이렇게 조직 내에서 규모가 있다 보니까 거기 안에서 또 여러 가지 크고작은 갈등도 있었던 걸로 알고 여러 가지 어려움, 그게 이제 또 어떻게 보면 어려움입니다, 어려움.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걸 제가 생각하기에는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굉장히 소통을 통해서 잘 지원을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부천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과장께서 충분히 소통해서 도와줄 수 있는 거는 도와주고.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게 해야 된다. 그게 시장께서도 다른 상황이었지만 지원하고 관여는 하지 말아야 된다 이런 얘기도 했지만 관리 감독은 해야 되지만 또 너무 이렇게 강압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에서 시작은 했지만 지금 전국적으로 또 만화인들의 어떤 가장 중요한 메카,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존중할 부분은 존중하고 또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면서 서로 파트너십을 잘 가지고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네,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향후에 시와 진흥원과의 갈등이라든지 이런 게 들리지 않도록 적절하게 잘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황승욱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BIAF집행위원장님 잠깐 앞으로 불러주십시오.
○위원장 임은분 BIAF집행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철 위원 김경호 BIAF집행위원장님께서 올해 집행위원장 맡으셔서 성공적으로 잘 행사를 치루었다고 들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특별히 지난번 BIAF와 차별화둔 점이 있으면 한두 가지 정도만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지금까지 BIAF가 제가 올해 처음 맡고 최선을 다해서 잘 이끌어온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제가 첫 번째 맡으면서 그동안 가톨릭대학교와 BIAF와 그리고 부천시 여러 기관들과 협업들을 많이 진행을 했어요.
  그래서 영화제로서 어느 정도는 굉장히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부천시의 어떤 호응과 그리고 시민 참여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들이 좀 없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영화제로서의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저의 나름대로 조력을 많이 해서 이번에 그렇게 진행을 했고요. 시민 참여행사로서 OST 공연이라든지 e스포츠 그리고 실감미디어 전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이 재미있게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도록 많이 이렇게 노력을 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은 그 부분도 잘하신 부분인데 제가 또 인상 깊었던 거는 그동안은 우리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저작권이나 이런 거 관리를 특별히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추진을 하셔서 나중에 그런 부분에 대한 거를 부천시의 수익으로 돌릴 수 있는 구조로 개선을 했다라고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네. BIAF가 어떻게 보면 그 축제기간 동안에 운영되는 걸로 대부분 알고 계시는데 상시로 노력하는 부분들이 매우 많이 있었고 그리고 이제 문화의 산업화적인 측면에서 제25회를 맞이한 BIAF가 이렇게 도움만 받는 게 아니고 뭔가 자립할 수 있는 여력을 좀 만들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배지 유료화를 통해서 올해 처음으로 수익사업을 시작을 했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중요시 여기는 부분 중에 하나가 제작지원 사업이에요.
  그래서 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 비용으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도 저희들이 지원만 하는 것들이 아니고 앞으로 저희들이 한 해, 두 해, 세 해 이렇게 쌓여나갈 수 있도록, 나가면서 저희들이 축적되는 그러한 콘텐츠들을 잘 아카이빙을 해서 거기서 기술료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희들이 수입을 얻어야겠다고 또 생각을 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올해 처음으로 BIAF에서 그동안에 많은 단편들을 지원하고 많은 콘텐츠들이 저희를 통해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게 좀 휘발성이었다는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이제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또한 아카이빙을 해서 배급사업을 최초로 이렇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일단은 조직 쪽과, 조직적으로 어떤 규정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손을 봤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적극적으로 시작을 해서 시간이 좀 지나면 지날수록 BIAF에 좀 더 많은 그런 비용들이 쌓이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스폰서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도 최선을 다해서 저희들이 그동안 쌓았던 좋은 네트워크들을 활용해서 그런 부분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BIAF 행사를 본 위원도 2년 연속 참여를 해서 마지막 애니메이션까지, 작년에는 ‘꼬마 니꼴라’라든지 올해는 ‘로봇드림’ 다 끝까지 보고 저도 많은 감동을 느끼고 했는데 이런 부분들을 부천에서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 문화산업전략과장님이 계시잖아요. 방금 말씀하셨던 그런 아이디어를 다른 영화제나 다른 행사에서도 같이 연계해서 뭔가 부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론 이제 돈을 벌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좀 그렇게 산업과 연계돼서 움직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짧게 질의 부탁드립니다.
양정숙 위원 우리 김경호 집행위원장님 발언대로 잠깐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양정숙 위원입니다.
  이번에 행사 진행 아주 꼼꼼히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업비 현황을 봤어요. 영화제 운영이 지금 7억 2200이고 홍보가 3억 정도 돼요.
  그런데 지금 영화제 운영에 비해서 홍보 비율이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일단은 제가 올해 처음 받아서 다른 기관이나 단체들과 다른 그런 영화제들은 어떻게 되는지를 아직은 다 파악은 못했어요.
  그런데 저는 생각에 프랑스의 안시축제만 가봐도 저희에 대한 품격이나 어떤 질이나 이런 것들이 글로벌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있다. 그리고 한국이라고 했을 때 부천에 대한 인지도도 상당히 높았고 그런 부분들 저희들이 알리고 싶고 그렇게 홍보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홍보 부분은 부천시에서 총괄적으로 이렇게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들은 굉장히 소소한 부분으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제가 파악을 해서 조금 더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저희 규모나 여러 가지 가치나 이런 걸로 봤을 때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좀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조금 전에 집행위원장께서 시민들의 호응도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했는데 일단 호응도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한테 알려야 되잖아요. 알리는 부분이 조금 미흡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저도 개인적으로 만화영화 좋아했고 어렸을 때 다 누구나 좋아했을 거예요. 그런 향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과 조금 더 소통하고 또 좀 더 알리면 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게 또 영화제에서 수상된 제품이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거죠?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맞습니다.
양정숙 위원 올해 작품은, 마지막 작품을 못 봤어요. 그런 작품도 다른 여러,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서 이런 작품이 1등으로 됐고 시민들한테 좀 알리는 이런 역할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어떤 작품인지 접하지 못해서, 제가 접하지 못한 거지 저뿐만 아니라, 저는 이렇게 보는 데도 지금 접하지 못했는데 일반 시민들은 조금 접근성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조금 ‘우리했다, 이런 것도 했고 저것도 했고 앞으로 오스카에도 나갈 것이다. 국제적인 우리 페스티벌이다.’ 하고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겠습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경호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도 문화산업전략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제외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28분 감사중지)

(17시40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지방자치법」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문화산업전략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만화영상진흥원장으로부터 간부직원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29일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만화영상사업실장 김선미

경영지원실장 정의만

○위원장 임은분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은 간부직원 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흥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임은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장성철 부위원장님 이하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 모두 한국만화영상진원흥에 보내 주신 깊은 애정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먼저 배석한 진흥원 실장 및 팀장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김선미 만화영상사업실장입니다.
  정의만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김보금 전략사업팀장입니다.
  이미정 클러스터조성팀장입니다.
  서상구 교육사업팀장입니다.
  이용철 박물관운영팀장입니다.
  김태훈 아카이브사업팀장입니다.
  김우현 정책기획팀장입니다.
  백수진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최중국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반현황 및 추진실적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만화영상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원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신중동 지역구의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원장께서 만화영상진흥원을 잘 리드하고 계신데 조직문화나 조직환경이나 이런 걸 개선하시기 위해서 올해 특별히 중점으로 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과거 노사 간의 문제들도 많았었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노사 관계 개선을 위한 노무 전문 집단에게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그 진단은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진단을 솔직하게 다 드러내서 우리 내부의 문제들이 어떤 갈등, 우리가 보지 못하는 어떤 요소가 있는지 전문 집단의 진단을 받고 있고 설문조사도 끝났고요.
  그래서 아마 최종 보고 단계로 거의 와 있고요. 거기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저희든 노조든 선입견을 갖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을 같이 추진해 보고자 모색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아까도 잠깐 언급했었는데 조직이 동일한 분들이 한 25년 이상 같은 조직에서 같이 이렇게 지내면서 성장해 오면 조직이 커지지 않는 이상은 여러 가지의 갈등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현명하게 방금 말씀하신 부분들 참고하시고 특히 그렇게 결론이, 어떤 결과가 나오면 그거에 맞춰서 교육이라든지 조직문화 개선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지속적으로 잘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또 하나가 올해 예산이 많이 줄었죠. 예산 현황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예산 삭감된 부분의 특징으로 시비는 일률적으로 조정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국비가 최초 56억 정도가 줄었습니다. 당초 56억 정도가 줄었는데 다시 문체부하고 협의과정을 통해서 한 10억 정도는 복원을 했고 그래서 46억 정도, 최종적으로 46억이 준 상황입니다. 46억은 사실 웹툰창작체험관 쪽이 22억이고 이 예산은 말 그대로 거쳐서 지역에 가는 예산들의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우리가 사업을 하는 내역에서 좀 부담이 상대적으로, 그래서 문체부 나름대로 이 액수를 조정할 때 배려의 측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양성만화라든가 만화콘텐츠, 만화 해외와 관련된 예산들은 전액 좀 삭감되어 있는 것이 지금 현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에서 시작했고 굉장히 전국적으로 대한민국의 만화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 부분과 부천의 역할과 만화영상진흥원의 그런 게 연계가 잘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기대를 하고 있으나 생각보다 그렇게 인식이 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원장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하시면 좋겠고요.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여기 계시는 조직원분들과 함께 같이 진흥원을 조금 더 좋게 만드는 데 협업해 나가는 과정들을 가져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잘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천시에 기여하는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거든요.
  물론 문체부에서 지원도 많이 하고 전국적인 어떤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부천이 항상 먼저는 될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부천시민한테 사랑받지 못하면 언젠가는 또 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민들이 뭔가 왜 저기 있냐, 덩그러니 왜 있는 거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거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전략이라든지 방향성을 가지고 계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전폭적으로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의 출연기관이고 부천에 토대를 두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만화 보편적인 전체적인 사업을 진행하지만 가장 기본은 부천에 발을 딛고 뿌리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저희들이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사실은 진흥원이 뭔가를 했는데 어떤 성과가 있느냐가 사실 여러 번 지적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객관화하기 위해서 올해 연구 용역을 맡겨서 이 부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거의 정리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제가 잠깐만 소개시켜도 부천의 만화캐릭터산업이 2012년에 804억 정도 매출을 냈다고 하면 2023년에는 6244억의 매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성장을 하고 있고요.
  또 입주자 현황을 봐도 올해 540명에 118개 팀 560명이 올해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위해서, 그런 폭으로 저희가 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2022년 기준으로 하면 매출액 2010년에 75억 정도의 매출을 했는데 국내 160억 매출, 국외 19억 정도의 매출을 해서 매출 신장들이 드러난 자료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게 자료가 완결이 되면 위원님들한테 다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따로 저희가 일상적으로 위원님들이 재작년부터 제기를 해 주셔서 일상적으로 지역에서 하는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시뿐만 아니라 올해는 예를 들면 계속 한 달에 몇 번씩이라도 지역 도서관들과 연계해서 각 지역도서관에 매달 몇 번씩 가서 작가들이 같이 시민들과 하는 행사들을 계속 개최하고 있고요.
  축제의 예비 행사로 스타필드에서 옥길동이라는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그런 행사도 하고 있고 그래서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의 폭들도 저희가 양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관해서는 저희가 한번 자료로 위원님들한테 드려서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출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대안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해 달라고 시민들이 많이 저희 의원들한테도 요청하셔서 저도 만화영상진흥원을 떠올리면서 지난 한 1년 반 정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결국에는 미래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되지 않냐, 학교, 교육지원청이나 이런 데 잘 연계를 하셔서 최소한 부천에서 자라나서 사회에 나오는 친구들은 우리 부천에는 이런 만화의 중심인 만화영상진흥원이 있어서 우리 부천은 만화 도시야 이렇게까지 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부천에 기여하는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원장께서도 그런 부분 참고하셔서 앞으로 만화영상진흥원을 잘 리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부천시가 또 자랑스럽게도 학교 만화교실들을 해서 5,000∼6,000명의 학생들이 매년 만화와 관련된 교육들을 받고 있고요. 이거는 타 시·도가 정말 부러워 하는 내용입니다. 그거에 더해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청과도 저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아이들과 더 결합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혜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혜숙 위원입니다.
  만화영상진흥원이 언제 발족했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만화정보, 처음 만화로 시작한 건 98년이고 그다음에 한 10여 년 지나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한 건 2009년도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상당한 역사가 있는 만화영상진흥원인데 전국에 많이 알려져 있고 부천에 그래도 대표적인 만화영상진흥원인데 그런데 왜 내부적으로 체계가 아직도 안 잡혔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어떤 점인지 말씀해 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앞서 존경하는 장성철 부위원장님께서 질의를 한 내용하고 중복되는데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던 조직 내 소통 강화 등을 통한 내부 갈등 적극 대처 이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해서, 지금 그러면 답변도 현재 추진 중이에요. 갈등 관계를 창조적 협력 관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 중이다라고 되어 있고 조직개편 관련 컨설팅을 통해 조직 재설계 및 적정 인력 배치 진행 중이다라고 아직 이게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했는데 갈등 관계가 굉장히 오래 가는 것 같아서 염려가 되고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제 거의 결론 상태에 가있는 것 같아요.
  확실하게 잡으셔야 될 것 같고요.
  이런 것은 대부분 초기에 발생하는 일들인데 이렇게 오래된 전통 있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이런 것에 대해서는 원장님한테도 많은 책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내부적으로도 2021년 9월부터 23년 3월까지 부천시 자체감사결과를 보면 총 23개 위법 부당사항이 확인됐고요. 15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기타사항으로 21건의 조치를 했습니다.
  내용으로 보면 업무 부당처리, 업무처리 소홀, 직원에 대한 복무관리 부적정 등 내용도 아주 다양한데 이런 거는 아직도 업무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다라고 보여지고요.
  어느 조직이든 기본이 잘 잡혀있어야 그리고 체계가 바로 서야 그다음에 업무가 안정되는 거거든요.
  이렇게 전통이 그래도 있는데 기본적인 체계도 안 잡혀있는지, 이걸 누구 탓을 할 수가 없어요.
  원장님이 책임을 지셔야 될 내용이고 이런 것을 하루 속히 해야 되는데 무슨 대안을 가지고 계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것도 걱정해 주신 것처럼 조직 내 문제가 저희들이 지금 많이 개선돼 있습니다. 개선돼서 지금 특별한 갈등 구조가 발생하는 일은 없고요.
  그러나 지난번 지적했던 내용들을 한 단계 다른 시각에서 보자는 차원에서 노무 컨설팅을 받아서 그걸 실행해 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직 재설계는 실질적으로 아마 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시기 때문에 진행 중이라고, 추진 중이라고 보고한 거고요.
  지금 조직 재설계는 끝나서 결재를 받았고 시의 동의도 받고 결재를 맡아서 우리 이사회에서 최근에 통과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웹툰융합센터가 생겼기 때문에 융합센터에 맞는 여러 가지 업무에 맞게 재편성을 하고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조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감사 지적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뼈아프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는 지적 수하고 지적내용의 측면이 좀 있습니다.
  19년도에 왔을 때 지적의 내용들은 조금 중한 것들이 많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조금 일상적 지적이 많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요.
  물론 거기서 한두 건 자체는 저희가 뼈아프게 지적받은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런 부분 더 깊이 받아들여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뼈아픈 내용뿐만 아니라 사소하게 이 업무체계가 잡혀 있지 않은 듯해요, 이 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업무체계가 바로 서서 틀을 확실하게 잡으셔서 직원들이 틀 안에서 기본을 지키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직마다의 풍이 있잖아요. 그 풍을 바르게 좋은 풍으로 원장님이 바로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리고 직원들 간 혹시 갈등문제가 있었던 거 아니에요? 혹시가 아니라. 그렇다면 이번에 해결하는 시점에서 원장님의 생각과 반대되는 그런 직원들도 잘 포용을 하셔서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해결을 했는데 또다시 감정이 남아있어서 직원 간 갈등이 계속 또 불씨가 남아있도록 하지 마시고 해결을 완전히 해서 정말 진정한 바르게 서는 만화영상진흥원으로 만들어 주셔야 하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잘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소사본동, 소사3동 의원 최옥순입니다.
  행감자료 42쪽에 보면 소송 진행 상황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행정사무감사자료 42쪽.
최옥순 위원 네. 42쪽 여기에 보면 소송 진행 상황으로 해서 접수일이 21년 6월 25일이고 지금 완결이 된 상황으로 11월 8일에 선고가 됐네요. 이 건에 대해서 지금 아무런 내용이 없고 그냥 인사 조치라고만 되어 있는데 이 건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됐는지 설명이 가능하실까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조금 구체적 수치 문제가 있어서 우리 경영팀장이 보완 설명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최옥순 위원 네.
○위원장 임은분 담당자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경영지원팀장 백수진입니다.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관련된 민사소송은 공익신고와 관련해서 한 인사조치에 대해서 당사자분께서 민사와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를 한 소송이고요. 2022년 11월 8일에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총 배상액이 팀장으로 보직했을 때 받는 저희 직무수당만 판결에서 나왔고 손해배상에 관한 부분에서 저희가 변호사비라든가 민사 같은 경우 퍼센티지가 나오잖아요. 원고가 80%, 저희 회사가 20% 이렇게 확정이 되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패소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어쨌든 원고가 원고 일부 승소하셨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이게 인사 조치에 대한 결과잖아요. 결과는 돼 있는데 이게 승소인지 패소인지 내용도 안 나와 있고 이런 상황이어서 만약에 이게 해당 사항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을 여기에 기재를 못하셔도 위원들한테는 공지를 해 주셨으면 하는 권유를 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팀장 백수진 앞으로 이런 부분은 조금 더 정확한 자료를 작성해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92쪽에 보면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최옥순 위원 저희가 만화영상콘텐츠 창작지원 및 제작, 유통사업 운영 실적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지금 지원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이것을 확인하는 저희 시스템이 따로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중간 점검도 하고 최종 결과보고 하고
최옥순 위원 중간 점검은 어떻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심사위원들을 저희가 랜덤으로 선출해서 심사위원들이 전문적인 심사를 합니다.
  그래서 중간 과정하고 최종 저기가 안 되면 심지어는 회수까지도 합니다, 탈락을 하면.
  그래서 이거 엄하게 심사하고 있고 그 심사는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저희 시스템을 통해서 랜덤으로 선출해서 그렇게 진행합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회수한 사례 건도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아마 많은 건은 아닌데 한두 건씩 있는 것으로, 이거 다양성만화뿐만 아니라 전체 건에서 한두 건씩 그런 것들이 발생하면 원래 계획대로 못했다든가 충실하지 않았다든가 이러면 거기에 따라 조치를 합니다.
최옥순 위원 저희가 이런 거를 지원하거나 사업을 운영할 때는 중간에 운영실적에 대한 점검도 있고 토의도 있고 이런 사항이 있잖아요.
  이런 것에 대한 것을 좀 철두철미하게 하셔서 세수가 함부로 쓰여지지 않는 쪽으로 갈 수 있게끔 관리를 부탁드리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더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지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직급 정원 조정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관련 하위 직급을 줄이고 그만큼 올해 상위 직급을 늘리신 사실이 있으시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직급 조정에서 중간 부분을 조금 늘렸습니다, 하위 직급을 줄였다기보다는요.
최옥순 위원 그러면 그 인원들이 내년에 승진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승진 계획은 우리가 1년에 한 번 보통 하고 있는데 지금 승진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으나 승진 계획은 전반적으로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내년도 인건비 관해서 승진만큼 인건비가 상향되는 거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죠. 승진하면 인건비가 좀 올라갑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아직 저희가 본예산 심의 전인데 통과되는 걸 보고 나서 승진이 결정되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최옥순 위원 저희 본예산이 이번에 올라오잖아요. 이번 본예산이 통과되면 이 승진명단이 결정이 되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일반적인 대상의 승진명부는 저희가 규칙에 따라서 명부는 작성합니다만 올해 승진을 할 것인가는 좀 정책적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 내부 구성에서 어느 정도 승진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고 거기에서 몇 명을, 몇 급에 몇 명을 할지를 판단해서.
  지금 승진 확보된 급수가 있다고 해도 그걸 다 채우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얼마 정도를 승진시킬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승진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100% 채우는 것은 아닙니다.
최옥순 위원 왜냐하면 정원 조정은 시와 진흥원의 고유의 권한이지만 이에 따라 수반되는 인건비는 저희 의회의 심의사항이라고 알고 있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꼼꼼하게 절차상에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최옥순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만화영상진흥원 원장님 되신 지 얼마나 됐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올해
양정숙 위원 한 6년째 되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4년 지나서 5년.
양정숙 위원 5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5년입니다.
양정숙 위원 제가 기억하기에는 5년인데 지금 외부적으로 봤을 때 많이 안정되어 보이고 처음에 오셨을 때보다 외부적으로 들리는 이런 잡다한 소리들이 많이 안정되어 있어서 참 보기 좋고 믿음이 갑니다.
  그런데 저희가 자주 못 뵙는 것 같아요.
  자주 못 뵙는다는 건 아마 저희가 신뢰하고 있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질의드릴 거는 임직원 현황 중에서 박물관운영팀이 보니까 12명인데 여기 박물관운영팀의 주업무를 보면 전시운영도 있으시지만 고객현장, 고객응대 부분이 많은데 지금 저희 홈페이지에 보니까 역사전시관하고 포토존이 제가 2018년도 왔을 때 그대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이벤트관도 있긴 하지만 별반 달라진 게 없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역사전시관요?
양정숙 위원 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상설전시관?
양정숙 위원 3층이요. 3층하고 포토존하고 별 변화가 없어요.
  그래서 저도 한두 번 손님들 오시면 데리고 가는데 세 번째부터는 제가 볼 게 없더라고요.
  이런 거를 좀 바꿀 계획이 있으신지, 벌써 6년째 계속 똑같은 전시를 하고 있는데 너무 식상하지 않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지적이 정확하십니다.
  이게 사실은 2010년부터 되어 있으니까 거의 2010년부터 10여년 정도 콘텐츠가 고정화되어 있었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렇게 콘텐츠를 똑같이, 지금 하나도 바뀌지 않았어요. 아니면 전시라도 좀 돌려서 하시든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렇다고 인정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인정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고 있느냐면 원래 이 문제 때문에 사실은 도비 유치하고 그런 논의를 계속해 왔습니다.
  이걸 전체를 고치려니까 생각보다 비용이 너무 커서 도비 특별교부금이니 이런 협의를 좀 쭉 해 왔었는데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쳐서 그래서 이걸 전체로 고치려니까 도저히 안 돼서 지금 부분 부분 고치기로 해서 올해 진행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설전시관 들어갈 때 70년대관 이것들을 바꾸기로 해서 지금 계약이 돼서 들어갈 때 있는 그 관을 바꾸는 것하고 그다음에 4층에 조선왕족실톡이라고 돼 있는 관도 있습니다.
  거기를 웹툰의 새로운 아이템들이 있을 때마다 그것들을 만들 건데 여태까지는 뭐냐하면 이게 상설전시관에 고정화돼 버립니다. 그러니까 손을 대려면 많은 비용이 들고 이래서 이번에 세팅하는 것은 콘텐츠를 바꿀 수 있는 틀로 세팅을 할 겁니다.
양정숙 위원 그렇죠. 좀 가변 가능한 그런 콘텐츠를 섭외를 해야 될 것 같고 지금은 사람들의 주기가 되게 빨라요. 이것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의 콘텐츠들이 빨리 빨리 변하기 때문에 아마 5년 전에 오셔서 보셨던 분이 지금 보면 아마 거의 기절할 거예요.
  이것 좀 빨리 고민하셔서 바꿔주시도록 하고 그다음에 박물관 운영 제가 실제 가보면 고객 응대하시는 분들이 물론 친절하기는 한데 그 요소요소에 보이지 않고 만약에 보이지 않는다면 이거를 좀 자동화하든지 아니면 AI를 이용해서 안내를 하든지 이런 식으로 바꾸는 것도, 지금은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되게 불편해 하잖아요.
  그러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디지털화되어 있다든가 이런 걸로 조금 교체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거 조금 더 수정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좀 부족함을 저희도 많이 느끼고 있고요. 그건 보완하고
양정숙 위원 앞으로도 만화영상진흥원이 정말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 속에 더 뻗어나갈 수 있는 그런 진흥원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더 노력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의 협력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fAN사무국 소관 업무도 일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및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입니다.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및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철 집행위원장이십니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십니다.
  먼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하 세부 추진설적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관광진흥과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BIAF사무국 감사와 관련하여 기관 대표께서 증인으로 배석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답변자를 지정하시면 질의 답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더불어민주당 오정지역 손준기 의원입니다.
  과장님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제가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이번에 관광협의체 발족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손준기 위원 제가 좀 당황스러워서 저희 상임위에 관련된 부서에서 그 관련된 협의체 발족을 하는데 본 위원이 며철 전부터 이 소식을 처음 접하고 여러 위원님들한테 여쭤봤어요. 알고 계신 분이 계시냐. 만나서 제가 여쭤본 분들 중에서는 아무도 모르고 계셨고 제가 명단을 받아보고 나서야, 우리 한 분은 알고 계셨겠지만 다른 분은 다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거 지금 공고를 어디에 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고, 그리고 시의원님은 저희가 전문위원실로 추천을 의뢰했습니다.
  추천을 받은 사항입니다.
손준기 위원 저희 현재 재문위에서 위원님들이 알고 계신 분들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오늘 몇 시간 전에도 여쭤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른 위원님들한테. 알고 계신 분들이 없고 이게 공고 여부를 떠나서 같은 상임위에 있는 위원들은 좀 알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 내용을.
  제가 보니까 10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1차 공고를 했고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차 공고를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20명 이내로 하게 돼 있는데 딱 19명이 찼습니다. 19명이 찼는데 본 위원이 이분들에 대한 구성 절차나 위원들을 선임한 그 기준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자료가 뭐라고 왔냐면 공개모집 선발기준 전문성에 관련 분야 근무, 활동경력, 관련 학위 그리고 전문성 다음에 위원회 중복 여부, 타 위원회 중복 여부 요청, 그다음이 또 임무수행 적정성, 부천 관광에 대한 이해도, 참여 의지 이렇게 돼 있고요.
  선발인원 대비 신청인원이 많지 않아 재공고하였으며 신청자에 대해서는 모두 위원 선정하였음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게 신청자가 없으면 이 모든 분들을 다 이렇게 위원으로 선정해도 되는 건가요?
  여기 지금 나와 있는 전문성, 위원회 중복 여부, 적정성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셨나요?
  어떻게, 누가 평가를 했는지 알려주십시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평가보다는 그 기준표에 의거해서 결격사유가 없으면 선정을 했고요.
손준기 위원 이걸 누가 평가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평가는 저희가 했죠.
손준기 위원 과장님이?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평가라는 개념보다는 모집을 한 건데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서 관광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한 겁니다.
  관광사업자는 호텔업이라든가 숙박업 조례에 정해진 여러 대상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범주에서 저희가 공개모집을 통해서 한 거고요.
  시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공식적으로 의회에 공문 요청해서 추천을 의뢰해서 추전을 받아서 선정을 한 것입니다.
손준기 위원 이것도 참 신기해요. 여기 관련된 이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항상 다 보고 계시나 봐요, 의원들은 몰랐는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 사업자분들은 저희가 지난 4월에 간담회를 간단하게 했고요. 그때 여행 업체들 자료를 좀 수집을 해서 저희가 문자를 통해서 다 보냈습니다. 참여하실 의사가 있는
손준기 위원 부천시 관내의 여행업 관련된 분들한테 다 공지하셨다고? 개별적으로.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개별적으로 문자 전송을 통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손준기 위원 확실하세요?
  업종에 있는 분들 다 보내셨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확실합니다.
손준기 위원 여기 와 있는 분들이 다 지역사회 활동하시는 분들이에요, 대부분.
  19명 중에서 당연직 2명 빼고 교수님 2명 빼고 여행사가 다섯 군데가 있습니다. 한 군데가 마이스 관련 업체인데 거기도 여행업 등록이 돼 있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다 부천시에 등록된 여행 업체입니다.
손준기 위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요.
  이렇게 어떤 특정한 기준도 없이 정말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그냥 쓱해서 발족하는 게 맞나요?  
  제가 알기로는 이것도 12월에 원래 발족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번 달 20일에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건 맞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계획이 12월이었고요. 저희가 계획이 12월이었고 지금 시간이 너무 경과되고 해서 저희가 조금 더 당겨서 선정을 하고 발족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두 번이나 요청했는데 평가표는 왜 제출을 안 하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평가표가 아니고 심사기준표.
손준기 위원 아까 평가표라고 말씀하셨어요, 기준표라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죄송합니다.
손준기 위원 기준표를 왜 제출 안 하세요?
  제가 이 기준이나 위원들 구성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 절차나 표 이런 것들을 다 근거 자료를 제출하라고 두 번이나 자료 요청했는데 기준표는 왜 제출 안 하셨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요약해서 전달을 했기 때문에, 제출을 했기 때문에 아마 누락을 한 것 같아요.
손준기 위원 요약, 과장님!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심사기준표를 요약해서.
손준기 위원 말씀 확실하게 해 주세요.
  뭘 요약해서 보냈다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심사기준표.
손준기 위원 기준표가 요약이 돼요?
  기준표가 요약이 됩니까?
  그렇게 대충 대답하고 넘어가시려고 하면 안 돼요.
  여기 위원장님 비롯해서 제가 모든 위원님한테 오늘 다 물어봤어요.
  다 모르셨대요.
  오늘 안 나오신 청가 내신 김주삼 위원님도 모르신다 하더라고요.
  우리 상임위에 속해 있는 관광진흥과에서 이런 발족식을 하는데 위원들이 모른다는 게 본 위원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뭔가 서둘러서 진행하려고 했던 것으로밖에 안 보이고요.
  그리고 여기 지금 보시면, 제가 업체 명단을 받았는데 업체명 웬만하면 제가 말씀 안 드릴게요.
  마이스 관련 회사는 19년도에 창업을 했는데 지금 19년도부터 22년도까지 실적이 보니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 두 군데밖에 없어요, 19년도부터 22년도까지 실적이. 인터넷으로 제가 그 기업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봤습니다.
  마이스 관련된 업체가, 이것도 다 여러 업체들에 어느 정도 공고한 내용들을 홍보를 하셨나요?  
  마이스 관련된 업체에도, 마이스 업체에도?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마이스 관련된 업체는
손준기 위원 부천시에 업체가 몇 개 있기는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부천시에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스 행사 대행 업체가.
손준기 위원 확인해 보셨어요? 몇 개 정도 있는지.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게 여행 업체기 때문에 여행 업체는 184개가 있거든요.
손준기 위원 본 위원도 지역사회 활동을 되게 오래한 사람인데 이런 경우는 거의 대부분 뻔합니다, 과장님.
  알음알음으로 그냥 다 알고 지원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 지금 공개모집 선발기준 이 표 제출도 안 하셨지만 임무수행 적정성에 있어서 여기 지금 우리 조례도 있어요.
「부천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15조를 보면 회원의 위촉해제·제척·기피가 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기 중에 위촉해제·제척·기피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어요, 15조에. 그중에 세 번째 것을 보시면 사회적 물의, 민원 발생 등으로 품위를 손상시킨 경우라는 게 있어요.
  그런데 여기 명단 제출한 여행사 중에 모 여행사 한 군데는, 알고 계시죠? 제가 말 안 해도. 재문위하고 국외 연수 관련해서 엄청나게 큰 물의가 있었던 것.
  이게 다 적정한 겁니까, 과장님?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런데 위원님 관광협의체는 저희가 관광 발전을 위해서 민관이 협력해서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라든가 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서 서로 협의하고 토론하고
손준기 위원 과장님 그거 제가 몰라서 여쭤본 거 아니에요. 그 부분도 알고 있습니다.
  협의체가 뭐하는지 알고 있고요.
  자꾸 그런 식으로 얼렁뚱땅 말씀 몇 마디 하고 넘어가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여기 다른 위원들 납득하실지 모르겠어요. 뒤에 계신 분들도 모르겠고.
  해당 상임위 위원들이 다 모르는 상태에서 지역사회 활동하는 분들 위주로 협의체가 됐는데 공고를 두 번이나 했는데 꽉 차지가 않았다?
  저는 사실 이게 상임위에 대해서 아주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협의체 명단에 있는 업체 중에 하나를 봤을 때는 잘잘못을 떠나서 물의가 있었던 것 아닌가요?
  아닌가요?
  그거 확실하게 말씀해 주세요.
  여기서 과장님의 생각을 한번 말씀해 주세요.
  과장님께서 생각할 때 우리 의회하고 물의가 없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여행 업체에 대한 부분인가요, 아니면 시의원님 부분인가요?
손준기 위원 여행 업체에 관한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여행 업체요?
손준기 위원 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죠?
  과장님이 생각해도 그럴 수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손준기 위원 기준에 안 맞아요.
  그리고 20개 이내인데, 위원이 20명 이내인데 여기 여행사가 다섯 군데예요.
  저는 이거 좀 말이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제가 조례를 보니까 보조금 지급받을 수 있죠? 나중에 시장께서 괜찮다고 말씀하시면.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보조금 지급은 할 수가 없어요. 회의 참석수당이라든가 여비 정도만.
손준기 위원 회의 참석수당.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1년에 두 번 정도.
손준기 위원 그렇죠. 그것도 결국은 이런 상황이 발생하니까 아는 사람들이 끼리끼리 그냥 그런 거 받아 간다, 챙겨간다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는 거예요.
  여기 업체 명단에 나와 있는 업체들 하나하나 다 기준대로 검증하셨습니까, 확실하게?
  위원회 중복 여부 이런 거 다 세부적으로 확인하셨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검증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임무수행 적정성에 관련된 거는 좀 불안정한 것 같네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런 부분 약간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손준기 위원 설령 공고문을 여기 해당 상임위의 위원들이 못 봤어도 담당 부서장인, 부서 책임자인 과장님은 우리 위원들한테 이야기를 했었어야 하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런데 위원님 저희가 의회에 추천을 요청할 때는 공식적으로 의회에 공문을 발송해서 저희가 추천을 받은 사항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한테 말씀하시는 건
손준기 위원 업체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업체들.
  의원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이 19명 중에 한 명만 의원님이고요, 당연직 국장님 빼고 다 업체예요, 교수님 두 분하고.
  그 양성평등 관련된 것은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 주세요.
  여기 지금 당연직 빼고 17명인데 남자가 11명입니다.「양성평등기본법」에 60% 이상 넘어가면 안 되는데 넘어가 있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 부분도 저희가 고려했는데 말씀드렸듯이 두 번 정도 공개모집을 했는데 거의 20명, 15명 정도 참여의사를 내서 대부분이 그냥 저희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그냥 위촉하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결정은 마음대로 하면 되는 거예요? 법에 정해져 있는데.
「양성평등기본법」21조2항에 보면 다른 거 다 빼고 특정 성별의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면 안 되고요.
  혹시나 특정 성별의 전문인력이 부족하거나 부득이한 사유가 있어도 국가 및 시·도가 구성하는 위원회는 실무위원회, 시·군·구가 구성하는 위원회는 시·도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돼요.
  이런 절차 확인하셨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런데 관광협의체는 저희가 조례에 했지만 법에 명시된 그런 기구는 아닙니다.
손준기 위원 단체잖아요. 여기 지금 법에 명시된 것은 아니지만, 법에 명시가 돼 있어요. 돼 있고요, 조례에. 근거에 뭐라고 써놓으셨냐면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라고 여기 조례상에 따르게끔 명시가 되어 있고요. 이 조례에 양성평등법이 거론이 돼 있고 그 법에 따르면 제가 지금 말한 내용이 맞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하여튼 저희 부서에서 부천의 어떤 열악한 관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해보자고 하는 그런 의지에서 관광협의체 민관협력기구를 저희가 구성을 하게 됐는데요. 진행 과정에서 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으면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더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 명단은 이대로 가는 건가요?  
  그리고 양성평등 관련된 절차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과장님!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손준기 위원 지금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누구를 쳐다보시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자꾸 말씀하셔서, 죄송합니다.
손준기 위원 이 부분을 있는 그대로 그냥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시고 하면 저도 앞으로 신경써 주십사 하고 얘기하고 끝나면 됩니다.
  그런데 자꾸 과장님께서 이런 이유가 있다 저런 이유가 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이 대화가 길어지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죄송합니다.
손준기 위원 이런 부분 앞으로 신경써 주시고요.
  여기 협의체 같은 경우에는 활동하는 사항이나 앞으로 위원 구성에 관한 부분을 계속해서 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앞으로 활동 사항을 의회하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하고 항상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최옥순 의원입니다.
  40페이지 주요 관광지 홍보 팸투어, 부천8경 팸투어, 해외방문객 팸투어가 있는데 지금 부천시 8경 같은 경우는 관치행정에 대한 느낌이 되게 강하게 들고 있어요.
  그래서 시민 친화적인, 시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이것에 대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스토리텔링이라든가 이런 연계성을 가지고 무슨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지금 제가 인터넷이나 이런 데 찾아보면 그냥 기존에 있던 대로 변경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한번 질의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시승격 50년만에 부천8경을 선정했지 않았습니까. 부천8경 선정된 것에 대해서 올 하반기 때는 부천8경이 8곳인데 이곳이다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하는 그런 취지로 저희가 팸투어 등 여러 다양한 이벤트도 하면서 시민들에게 알렸고요.
  내년에는 이 부천8경만으로는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어떤 관광 자원들 관광 시설들하고 연계해서 스토리텔링해서 홍보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옥순 위원 지금 해외 방문객 팸투어 같은 경우에는 앞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관광협의체를 통해서, 제가 보고받기로는 협의체를 통해서 부천에 대해서 더 홍보하고 알리겠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잖아요. 그것에 대한 계획은 지금 아무런 계획이 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지 그냥 협의체만 만들어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분들의 역량과 이분들이 어느 정도, 부천시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저는 많이 궁금하고요.
  그리고 아까도 앞서 질의한 위원처럼 저도 거기에 지금 저희가 아직 해외 연수에서 부적절한 관계 이런 게 정리가 안 된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이 건에 대해서 선정이 된 분도 계시고 또 저희 위원회 위원도 선정이 된 상황이 있어서 이게 위원회에 대한 이해충돌의 관계가 전혀 없는 건지도 과장님께 질의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협의체는 심의나 의결 기구가 아니고 말 그대로 저희 관하고 민하고 협력해서 어떻게 하면 부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고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좋은 의견들을 각 관광 사업체의 분야별로 어려움도 있을 테고 어떤 좋은 아이디어도 있을 테고 그런 부분들을 전부 저희가 의견을 수렴해서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하는 그런 부분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수렴을 해서 저희가 내년도에 어떻게 좀 관광 발전을 위해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접목하고 그런 부분으로 활동을 할 겁니다.
최옥순 위원 맞습니다.
  지금 과장님이 발언하신 그 말씀이 맞고요.
  관광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 협의체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분들이 위촉이 돼서 부천에 대해서 더 책임감을 갖고 홍보도 하고 그리고 외국 해외 팸투어들을 영입하는 어찌됐든 간에 관광객들을 저희 시로 끌어들이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심사숙고하셨으면 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박혜숙 위원입니다.
  관광협의체 저는 오늘 처음 들었어요.
  정보가 제가 너무 늦은 건지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이런 거 할 때는 해당 상임위 위원들은 좀 공유할 수 있었으면 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위원이 19명이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박혜숙 위원 19명 중에 남성이 11명?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박혜숙 위원 그럼 남성 19명 중에 11명이면 60% 이내예요. 58% 정도 되는데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당연직이 좀 있다 보니까.
박혜숙 위원 그래도 다 합쳐서 60% 이내면 된다면서요. 58% 정도 되는데.
손준기 위원 19명 중에 당연직이 두 분 계시니까 위촉직 중에서 17명 중에 11명.
박혜숙 위원 17명 중에 11명? 그러면 60%가 좀 넘네요.
  그런 것도 좀 잘 지켜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정해진 룰은 지켜가면서 해야죠.
  그리고 여행, 정말 좋은 의견을 들으려면 또 전문가들이 필요해서 여행사 사장님들도 포함을 시키고 한 것 같아요. 이거는 의견을 듣는 거지 뭘 결정하는 데가 아니니까요.
  그건 그렇게 넘어가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천8경 팸투어 하고 부천시승격50주년을 기념해서 부천8경을 선정을 해서 시작 단계에 있는 거죠.
  그래서 내년부터 좀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지금 부천8경 보면 정말 괜찮습니다, 우리가 가기에는. 부천에도 이렇게 좋은 데가 있구나. 좋지만 외부인들을 유입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하다고 보여져요.
  그 부천8경 이거 보려고 외부인들이 오거나 혹여는 외국관광객들이, 관광객을 모시고 부천8경에 가서 돌아와야겠다 이렇게 해서 오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제가 문화예술과 쪽에도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우리 부천에 펄벅재단이 있잖아요. 그 펄벅재단을 잘 활용을 해서 지금 너무 그냥 열악하게 되어 있어서 누가 잘 가지도 않고 이 부천8경을 시민들한테 의견을 물어서 선정할 때도 선정되지 않을 정도로 묻혀져 있는데 사실은 펄벅재단을 좀 더 투자를 해서 기념관을 멋있게 외부인들이 와서 볼 수 있도록 하고, 보니까 아까 도서관, 박물관 할 때도 보니까 DB를 구축했다, 책자를 굉장히 좋게 만들었다는데 그걸 누가 봅니까?
  기념관을 좀 더 투자해서 다른 데 예산을 절약해서 여기에 투자를 해서 기념관을 멋있게 하고 외부인들이 와서, 제가 알기로는 자료는 많이 지금 되어 있는데 창고에 그냥 사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 그것을 제대로 잘 세상 밖으로 꺼내서 활용을 하고 정말 훌륭하게 그 기념관을 만든다면, 그리고 홍보를 한다면 부천8경까지 합쳐서 한번 부천에 부천사람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부천을 펄벅여사, 세계적인 인물이잖아요. 부천의 그렇게 세계적인 인물이라든가, 세계적으로 할 만한 특별한 게 없잖아요.
  그런데 이 펄벅여사는 부모님이 원래 고향이 미국이고 태어나서 사는 곳은 중국이었기 때문에 미국이나 중국 쪽에는 굉장히 크게 관광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부천도 펄벅여사가 다년간 연고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계기로 해서 기념관을 멋지게 해놓고 그 펄벅여사와 관련된 여러 자료들을 우리가 창고에 사장해 놓을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려서 한다면 관광활성화하는 데 부천시민뿐 아니라 외부인들을 끌어들이는 데도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있는 것만으로, 돈을 여기저기 예산을 쓸 게 아니라 좀 한 군데 모아서 잘 활용을 해서 그 펄벅기념관을 살려서 부천의 명소로 세계인들도 한국을 찾으면 부천에 와서 펄벅기념관을 둘러보고 갈 수 있는 그런 기회로 만들면 어떨까 제안을 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펄벅기념관 저희가 관광 자원화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연계를 해서, 시티투어에 연계를 한다든가 저희가 내년도에 스토리텔링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포함시켜서 펄벅재단을 좀 같이 연계해서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한번 잘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현재로 볼 때는 너무 열악하고 가봐야 “여기 펄벅기념관이야?” 이거 가지고는 안 되고 정말 획기적으로 좀 변화해서 누구든지 와서 볼 수  있도록 관광 자원화하는 데 여기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신중동 지역구 장성철 시의원입니다.
  관광진흥과장께서 오늘 질타를 받으신 부분도 있지만 평소에 제가 올 한 해 코로나 엔데믹이 되면서 많은 행사 현장에서 새벽부터 나와서 열심히 업무하시고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떤 부분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간에 또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이나 박혜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잘 보완하시기를 바라고요.
  여러 가지로 많은 부분들 중에 한두 가지 정도만 제가 말씀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가 부천국제의료관광을 관광과 의료를 연계해서 하겠다고 해서 지금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지난번에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올해 5회째 개최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데 제가 참여한 거는 지난 연도에는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진행했었고요.
  올해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을 했었고 본 위원이 두 번 다 참석해서 부천시의 다양한 의료 인프라라든지 여러 가지를 확인하면서 이런 의료가 관광으로 이어지면서 산업발전에 기여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좀 의아했던 부분은 거기에 우리가 의학에는 양방과 한방이 있는데 그 구성이 양방으로만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왜 그렇게 돼 있는지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의료관광은 저희 부천시의 경우에 3대 종합병원하고 협업을 해서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부천시는 중증환자 중심이라 순천향병원 같은 경우에는 암과 뇌졸중 질환 그다음에 성모병원은 안과하고 암, 그다음에 세종병원은 심장 이렇게 특화해서 의료관광은 그런 부분을 종합병원에서 의료환자를 유치하면서 관광을 창출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연계를 하기 때문에 양방이 주로고 한방은 아직은 저희가 연결을 못 시키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지역에 있는 이런 것을 추진하시면서 타 지역에 있는 사례라든지 의료관광 트렌드라든지 이런 것을 조사해 보셨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경기도의 경우에 부천시가 유일합니다.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경우는.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이 행감 준비하면서 몇 가지를 찾아봤는데 한방도 헬스케어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해서 부각이 되고 있고요. 비만이라든지 피부관리라든지 여러 가지 건강 관련된 부분에서 우리가 지금 제휴를 맺고 있나, 아니면 협약을 맺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카자흐스탄에서 한방이 지금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잘 못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향후에 이런 한의사협회라든지 여러 군데랑 같이 협업을 해서, 한방도 부천 관내에 한방병원이 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잘 모르시나요? 이 부분은.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 부천시의 경우에 의료관광협의체가 구성이 돼 있거든요.
  종합병원하고 지금 일반병원들이 확장하는 그런 추세인데 한방이나 피부같은 경우에는 사실 서울 강남이나 이런 데가 특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카자흐스탄이나 이런 중앙아시아 쪽에 중증질환을 굉장히 관심 있어 하고 또 중증질환으로 왔을 때 부천에 와서 가족들과 같이 중증질환이기 때문에 많이 체류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관광이 좀 활성화되는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렇게 체류를 하다 보니까 지역경제에 좀 영향을 주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저희는 중증질환으로 해서 특화를 해서
장성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포인트는 이런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중심적으로 양방, 어떤 중증질환 관련된 의료산업이 이어지고, 제가 듣기로는 여기 화장품산업도 같이 따라가고 여러 가지가 같이 좀 움직여서 확대해서 의료관광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여기에서 부천8경도 구경하시면서 지내시고 그럴 때 한방도 헬스케어 차원에서 같이 협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씀드려본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틀을 바꾸라는 것은 아니고 딱 생각했을 때 의료라고 하면 양·한방이 다 있는데 한쪽으로만 좀 치우쳐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한 마디만 더 붙이면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으로 의료관광을 하게 되면 등록을 해야 되거든요. 그 등록를 해야 되는데 한방병원에서는 아직 제외됐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게 지금 부천에서는 여건이 여의치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죠.
장성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좀 차근차근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려보는 것으로 하고요.
  또 하나 정도 말씀을 드리면 지금 우리 홍보관 관련해서 어떻게 돼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내부적으로 좀 길게 검토하는 기간을 많이 가졌고 용역도 했었는데 결과가 비용이 좀 많이 나왔습니다. 23억 정도 들어서 추경에 한 15억 정도가 필요해서 저희 부천시 재정 여건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일단 추경에서 삭감을 한 번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계속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 민간에서 저희하고 비슷한 콘셉트로 어떤 민간 사설 시설이 개관을 했습니다, 10월에.
  그런 부분도 있고 저희 부천시 재정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까 이것을 운영을 했을 때 지속적으로 운영비라든가 인건비라든가 계속 들기 때문에 저희가 선택과 집중하는 차원에서 좀 부득이하게 종료를 하고 민간에 임대하는 쪽으로 해서.  
장성철 위원 초기에도 그런 의견이 많았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시 집행부의 의지가 반영돼서 좋은 취지로 하려고 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요. 다만, 여러 가지 비용적인 부분이나 그런 게 예측에서 좀 벗어나고 여의치 않아서 그 부분을 종료한 거다라고 밝히신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우려되는 부분은 어떤 사업이 시작될 때는 기대감을 가지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겠지만 홍보도 잘 하고 해서 그게 진행된다고 많은 시민이 알고 있는데 이렇게 중간에 어떤 사유에 의해서 종료가 됐을 때 고지를 한다거나 명백하게 어디에 알리는 부분이 없으면 정보의 비대칭이 발생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만둔 줄 알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계속 하는 줄 알고 있고 그래서 이걸 통해서 또 뭔가를 같이 하려던 분들은 오해하거나 잘못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어디 고지를 해 놓으셔라 했는데 고지가 돼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공식적으로 고지는, 공식적으로 저희가 기획을 공지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못 했지만 신중동 지역구니까 저희가 신중동에 공식적으로 거기 입장을 말씀드리고 안내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거기에 큰 시설이 들어온다 하니까 어떻게 보면 건물에서는 호재거든요. 그러니까 요즘에 부동산 경기가 안 좋고 하니까 임대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른 부동산 업자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같이 공유했던 개발사업계획서의 일부를 캡처해서 “이렇게 이렇게 개발될 거니 여기가 좋은 데다”라고 마케팅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후에 찾아보니 정말 어떻게 안 한다는 고지는 없고 해서 그런 게 조금 처음에 시작할 때 알리지 않았으면 모르겠는데, 시민들한테. 기사가 났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도 방문도 했기 때문에.
  그래서 되는 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그 정보를 잘못 인지해서 피해를 보거나 의사결정을 잘못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좀 세심히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하여튼 사후 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추진을 역점적으로 하시려고 하다가 못하게 된 부분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장성철 위원 열심히 하셨던 부분은 그동안 저희 재문위원들께 많이 설명하고 노력하시는 건 보였기 때문에 그 의지나 여러 가지 일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노고 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위원장님, 신철 집행위원장님 발언대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신철 집행위원장님 나오십시오.
양정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생각보다 빨라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안도를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올해 한여름에 27회 저희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잘 진행하셨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모자란 게 많습니다.
양정숙 위원 잘 진행하셨다고 해야 하는데요.
  제가 작년에 충격적인 시정질문으로 인해서 많이 긴장하고 더 노력하셨을 거라고 보고 아마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도에 비해서 예산도 조금 적은 예산으로 약간 적게 준비하시고 영화제를 잘 치러낸 것 같고요. 다만 한여름에 치르시느라고, 시청 앞 광장에 돔으로 하셨잖아요? 그걸 뭐라고 하나요? 돔으로.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그거를 저희가 내부에서는 복숭아 돔이라고 불렀습니다.  
양정숙 위원 복숭아 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복숭아처럼 생겨서요.
양정숙 위원 시민들 잘 사용하고 또 비도 막고 여러 가지 좋은 점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우려하는 면도 있었어요. 양 측면이 다 있었지만 그래도 잘 사용했었고요.
  올해 위원장님께서 보실 때는 전년도 2022년에 비해서 23년도의 결과가 어땠다고 한번 자평을 해 보십시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계속 지적이 돼 왔던 것이, 시의원들께서 늘 지적을 하셨던 것이 부천시민들을 위해서 어떤 것을 제공하고 있느냐는 게 저희한테 큰 과제였었거든요.
  그래서 2022년에 아주 작게 시민행사를 시작해서 지난해 23년에 부천 복숭아 돔을 가지고 여러 가지로 활용을 하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었어요. 그래서 그게 가장 뿌듯했습니다.
  나머지 것들도 조금 조금씩 발전되는 부분하고 저희가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지금이 미디어가 완전히 변환하는 시대에 들어와 있거든요, 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그 영화제가 과연 어떤 그라운드를 만들어서 변화하는 관객들하고 시민들에게 맞춰 나갈 것이냐는 것이 큰 과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노력을 하는 부분적인 것들이 지금 조금씩 돼 가고 있어서 그런 부분과 부천시민들에게 서비스를 하는 그런 부분이 조금 진척이 돼서 안심을 하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멉니다, 갈 길이.
양정숙 위원 영화 외에 다른 여러 행사들로 인해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주는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나 관심도를 더 끌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첫 번째가 영화입니다.
  그리고 지역의 지역 상권 관련해서 얼마만큼의 외부 유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도 지금 아직 자료가, 저희 결과보고서는 받았는데 그 결과보고서가 조금 객관적이지 않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이 수가 중복적으로 겹쳐지는 부분이 좀 있었어요.
  그러니까 내년에 할 때는 객관적인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감사합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아까 처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이번에 사무국을 이전하셨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양정숙 위원 이전하시고 새 둥지를 트셨는데 새 둥지에 가신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더 시민들을 위해서 영화제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고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신철 위원장님.  
○위원장 임은분 네, 다시 나와주셔야 될 것 같아요.
구점자 위원 긴 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간단하게 방금 양정숙 위원님께서 주가 영화다. 주가 영화인 것은 맞고요.
  우리 시민들이 봤을 때 그날 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저도 복숭아 돔 설치했을 때는 너무 좋고 참 새롭다 생각을 했는데 날씨가 안 받쳐줬어요.
  비가 오고 그래서 그후에 그거 철거하고 잔디 했던 거 작업 등등 철거하고 이러는 것을 시민들이 보고 저거는 너무 낭비다 이런 민원도 많이 듣고 저도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보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기후가 그렇게 안 맞다고 하면 꼭 장소를 그 자리에서 했어야 했나 나름그렇게 생각했고 사전에 기후 이런 게 체크가 됐다면 넓은, 전같이 실내체육관이나 이런 데서 했으면 어땠을까 나름 생각도 했는데 아무튼 이번 축제는 날씨가 안 받쳐줘서 성과가, 영화 이런 거는 좋았지만 그후에 시민들의 여론이 많이 민원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말씀 한 마디 곁들여서 드립니다.
  그래서 늘 수고해 주시고 그러는데 정말 지금은 진짜 농사 짓는 것도 기후가 받쳐줘야 한다는데 제일 중요한 하이라이트가 날씨잖아요.
  축제 준비 다 해놓고 했는데 비가 오면 그만큼 거기에 따른 비용도 더 들고 이런 문제가 있는데 이번에 굉장히 위원들한테 “저게 뭐냐 왜 저렇게 뜯고” 또 그 이후에 계속 작업하는 걸 오고가는 시민들이 보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민원이 엄청 많았다는 점 한 말씀드립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한 가지는 올해 저희가 27회 영화제를 했는데 보통 어떤 행사를 하게 되면 그 행사가 늘 벌어지는 장소가 있습니다.
  저는 그 장소를 계속 유지를 해 나가는데 저는 그 이유를 성공적으로 벌어진 그 행사의 그 장소에 에너지가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도 매년 그때가 되면 거기를 돌아보게 되고 거기서 벌어지고 있는 것들을 보게 되고 거기로 모이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부천영화제는 안타깝게도 그런 장소가, 좋은 장소, 그런 에너지들이 있는데 영화제 27년이 담긴 그 에너지가 쌓일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부산영화제 같은 경우는 10회에 끝내고 영화의 전당에 계속 그쪽으로 에너지를 모으고 있거든요.
  그래서 영화, 부산영화 하면 거기를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그런 장소를 만듭니다.
  그래서 전주도 전주영화의 집이라는 걸 내년에 완공을 하게 되는데 부천은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저희가 생각을 했던 부분은 복숭아 돔이라고 하는 것이 이거를 잘 앞으로, 처음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잡음들이 좀 있었고 한데 그럼 이 복숭아 돔 정말 의외로 시민들이 저한테 얘기를 해 주더라고요. 복숭아처럼 생겼다고.
  그래서 정말 괜찮겠네 그러면 이 형태를 잘 살려서 앞으로 끌고 나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러 가지로 실험해 봐야 될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영화제가 어떤 부분에 잘 정착을 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구점자 위원 아무튼 영화제 마지막 다 행사 치르고 총평 했을 때 제일 많이 나왔던 얘기가 그 얘기였을 것 같아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제일 좋았다는 얘기도 거기 같습니다.
구점자 위원 아무튼 잘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과장님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부천에 푸드트럭이 11개밖에 없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식품위생과에 등록된 푸트럭이 11대 정도 있습니다. 12대 있을 겁니다. 참여한 게 11대고요.
최옥순 위원 푸드트럭의 목적이 청년창업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지원되는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지금 부천시에 11개, 12개 정도밖에 없는 이유가 뭘까요?
  왜냐하면 제가 행사나 이럴 때 보면, 저희가 지역 행사나 이럴 때 푸드트럭이 있으면 지역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구경하고 거기에서 음식도 먹고 이렇게 진행을 하는데 신학대 주변을 가봐도 그렇고 제가 여러 곳에 행사를 할 때 가보면 사실은 없어요.
  저희 부천8경 주변에도 진짜 먹거리가 별로 없잖아요.
  식당이 분포가 안 된 상황인데 푸드트럭마저 지금 11대, 12대밖에 없다 그러면 그 주변을 활성화시킬 방법이 먹자가 있으면 활성화가 될 것 같거든요.
  그러면 이 푸드트럭에 대한 신메뉴 개발이라든가 이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보완책은 전혀 생각하고 있는 바가 없는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푸드트럭 신고영업은 식품위생과에 하는데 저희가 그동안에 코로나 거치면서 행사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없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행사를 하든 푸드트럭은 어디 거처가 있어야 되거든요.
  신고를, 영업장소를 어느 장소에 하고 신고를 해야 하는데 그럴 만한 장소가 없었던 거죠.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올해도 청년창업층들이 보통 푸드트럭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모든 4대 국제축제하고 봄꽃축제 이런 큰 행사에는 푸드트럭을 저희가 모집을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푸드, 거기 행사 장소에 신고를 해서 푸드트럭을 영업할 수 있도록 저희가 활성화할 계획이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청년들을 위해서도 그거는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 사항이 맞다고 보여지고 부천시 축제를 위해서도 앞으로 우리가 8경이라든가 외국 분들 불러서 오시고 할 때는, 관광객들이 오시고 할 때는 그냥 그런 데 같이 어우러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 우리 2023년도 관광진흥과 예산이 얼마였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77억.
○위원장 임은분 77억.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77억 9000 정도 될 겁니다.
○위원장 임은분 77억 9000인데 그 관광진흥과에서 77억 9000을 해서 나는 이런 성과를 냈다 하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77
○위원장 임은분 담당 과장이 이렇게 오래 생각하면 한 일이 없는 건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관광 마케팅을 위해서 많이 애썼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제가 지금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를 보니까 다 우리가 지출, 마케팅 사업으로 지출한 돈밖에 없어요.
  관광이 지금은 밥 먹여주는 시대인데 관광이 우리는 돈쓰는 하마가 돼 버렸거든요, 관광진흥과가.
  그러면 활기차게 진행했던 우리 49층은 어떻게 됐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지금 사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결정됐죠?
  그러면 그 사업하실 때 굉장히 그 사업을 하시기 위해서 벤치마킹도 많이 하시고  심지어 재문위원들은 프랑스 파리에 가서 몽파르나스 타워라는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그렇게 시의원들이 노력하고 그렇게 갔다 온 결과가 그냥 물거품되고 없어질만큼 그런 사업이었다면 처음부터 하지 마셨어야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조금 부족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잘못했다고 생각 안 드세요?
  그렇게 없어질 사업이었으면 처음부터 신중하게 생각하고 사업을 선택하셨어야죠.
  저희 시의원들이 왜 고생하고 거기까지 갔다 왔습니까?
  저희는 그 사업을 하겠다고 했으니까 프랑스 파리까지 가서 49층 여행사 대표는 안 가려고 하는 걸 우리가 우겨서 거기까서 올라갔다 왔습니다.
  그렇게 시의원들이 노력했는데 결과로 이 과에서는 그냥 그 사업 일몰되고 없어져 버리면 끝나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최선을 다했지만 저희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서.
○위원장 임은분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건 처음부터 과장 정도면 아셨어야죠. 재정이 안 좋은 걸 알면서, 예산이 얼마큼 투입된다는 걸 알면서 그런 사업을 시작하셨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투입되는 줄 알고 열심히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득이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사업성이 없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거는 과장의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공무원이 물론 다 열심히 합니다.
  성과가 있어야겠죠?
  성과 없으면 암만 열심히 하셔도 그게 물거품이 되는 거죠.
  열심히 하신 게 그냥 묻혀버려요.
  그런데 뭘 하셨습니까?
  지금 그 77억 9000을 쓰고 어떤 일을 하셨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77억 중에서 저희가 관광진흥을 위해서 쓰는 예산은 사실 7억 정도밖에 되지가 않거든요.
  하여튼 부족한 점이 있는데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국내에 관광 마케팅사업 해서 1억이 있고 그런데 지금 여기 예산에 보면 77억 9000은 부천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라고 관광진흥과에 준 예산이에요. 그냥 관광진흥과 직원들 잘 일하라고 그렇게 주는 게 아니에요. 부천의 관광진흥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고 주는 예산이라고요.
  그런 예산인데 그렇게 그냥 생각 없이 정책이 있었다 없어져 버리고 거기에 우리 시의원들이 프랑스 파리까지 갔다 오고 이거에 대해서는 그냥 없어지고 끝나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죄송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올해 예산은 얼마죠?
  2024년도 예산은 얼마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78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임은분 78억이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위원장 임은분 세출예산서에 보면 67억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번에 예산서 올리신 거에 78억으로 올리셨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확실하게 기억이 안 납니다.
  작년보다 조금 올라갔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부담하는 비율이 있어서 조금 오른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위원장 임은분 올해 예산서 올리신 거에 2024년도 예산 보면 67억으로 올리셨고요. 그거 정도는 담당 과장님은 외우고 있으셔야죠. 이 예산 짜실 때 그냥 짠 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 관광진흥과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부천 관광협의체를 해서 의견 수렴 창구로 활용하려고 관광협의체를 만드신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내년도에도 여러 부족한 부분들이 많으니까 관광을 관광도시로 활성하고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려고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런데 그게 궁여지책으로 보입니다.
  일단 손준기 위원님이나 최옥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리고 각 동에 축제 예산이 있어요. 아시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위원장 임은분 36개 동 축제 예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위원장 임은분 그 예산은 지금 몇 년째 동결되어 있는지는 아시죠?  
  몇 년이에요? 몇 년 동안 동결돼 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2019년부터 동결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건 아니고요. 한 15년 이상 동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축제 예산은 300∼500. 각 동의 축제 예산이. 각 동의 축제는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축제 하면 지역 주민들도 호응이 있고 반응이 좋은데 이 예산이 동결된 것은 뭘까요?
  그동안 물가상승률이라든지 공무원 월급이라든지 모든 거 다 올라갔습니다.
  축제 예산만 안 올라간 이유가 뭘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축제 예산은 어쨌거나 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인데 그것을 보조지원하기 위해서 시에서 예산을 조금 반영해 주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위원장 임은분 조금 반영이 아니라 시에서 주는 예산이고요. 그 예산은 지금 관광진흥과에만 그 예산의 범위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위원장님 저희 동 축제 예산은 저희가 관리하는 게 아니고요. 동에서 직접 동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세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오시명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국장님 그 축제 예산 동에서 예산을 하게 돼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저희가 큰 축제 같은 경우는 마케팅 차원으로 예산을 세우고 있고요, 동에 있는 축제 예산은 물론 저희가 컨설팅은 해주지만 동에서 예산을 세위서 시로 바로 올리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예산은 제가 알기로 부천시에서 내려가는 예산이 관광진흥과에서 그렇게 그 예산에 대한 확정 범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우리가 안은 잡고 있는데 예산을 증액을 시키면 여러 가지 또 증액 요구가 너무 많아서 그동안 계속 동결을 유지해 왔거든요.
○위원장 임은분 그러니까 관광진흥과에서 하는 게 맞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그런데 예산 편성은 동에서 하는 거고요. 저희가 컨설팅을 해 주는 그런 차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동에서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지금 15년 이상 동결된 예산이니까 하다 못해 100, 200이라도 좀 더 올려달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지금 관광진흥과 과장 자체가 모르고 있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행사가 워낙 많이 지금 동결로 있다 보니까 사실 저희가 그거를 통폐합을 하는 그 동에는 예산 지원을 더 해 주고 있거든요.
  지금 시가 예산이 좀 부족하다 보니까 계속 증액이 안 돼 있었는데 제가 돌아가서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확인해서 가능하면 큰 금액 아니니까 동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그렇게 축제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천시가 조금의 노력이라도 기울이시기 바라겠고요.
  아까 손준기 위원님이나 최옥순 위원님 지적하신 그 관광협의체에 대해서는 바로잡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관광협의체는 일을 잘해 보려고 그랬었는데 조금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위원장 임은분 그 미흡한 점 바로잡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관광진흥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서별 감사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는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9시2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구점자  박혜숙  손준기  양정숙  임은분  장성철  최옥순
○청가위원
  김주삼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옥분
  문화경제국장오시명
  문화예술과장박은정
  문화산업전략과장황승욱
  관광진흥과장이점숙
○증인
  부천문화원장권순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2악장최지웅
  부천시립예술단사무국팀장박갑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박경식
  (재)부천문화재단문화도시본부장김현아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태승진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김경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신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영상사업실장김선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장정의만
  (재)경기콘텐츠진흥원장탁용석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