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7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교육사업단(평생교육과·상동도서관·별빛마루도서관·수주도서관), 부천여성청소년재단(부천미래교육센터)

일 시 2023년 11월 30일 (목)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임은분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교육사업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교육사업단 소관 평생교육과, 상동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업무가 유사한 상동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을 함께 실시하겠으며 증인 선서, 교육사업단장으로부터 간부 공무원 소개 및 일반현황 등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교육사업단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단장님께서는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30일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위원장 임은분 교육사업단장은 간부 공무원 소개와 일반현황 등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연일 계속되는 감사로 노고가 많으신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소속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입니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입니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입니다.
  임윤정 수주도서관장입니다.
  교육사업단 2023년도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추진성과를 마치고 자세한 추진실적은 소관 과장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교육사업단장에게 질의하실 내용만 질의하시고 담당 과나 이런 것들은 과장에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지역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저희 정책기획과하고 행감 때 이야기를 드렸는데 부천시과학고 추진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과학고 추진에 관한 것, 정확히 말하면 부천시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부천고등학교고 그거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거잖아요, 신설이 아니고.
  그런 일련의 과정과 계획에 관한 보고를 교육사업단에서는 제가 한 번도 듣지 못하고 정책기획과에서 이야기를 들었어요.
  교육사업단하고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겁니까? 교류가.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그렇지는 않고요. 정책기획과에서 과학고 관련한 것은 교육지원청과 총괄로, 정책기획과를 총괄팀으로 하고 그것을 교육지원청과 계속 협의하고 저희하고도 교류하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경기도의회 담당자와 통화해 보니까 법령상이나 규칙으로 어느 부서가 주무부서다 이렇게 정해진 건 없다 하더라고요. 부서 간에 잘 협의해야 한다고 하는데 교육사업단장님께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차질 없이 그리고 선행적으로 우리가 먼저 움직여서 다른 지자체에 밀리지 않도록 그렇게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현재는 12월 말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특목고나 용역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공모라든가 이런 게 시작이 될 때 저희가 함께 힘을 합할 거고요.
  지금은 추진위원회, 교육지원청과 정책기획과와 평생교육과가 합심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어서 회의 진행하면서 일어나는 그런 것들을 보고드리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고양시 같은 경우에는 벌써 꽤 언론에도 많이 언급이 되고 하더라고요.
  공모 시기가 돼서 우리가 최선을 다한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우리가 많이 불리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교육지원청과 교육사업단과 시 집행부와 그리고 필요하다면 정치적인 영향력까지 서로 힘을 합쳐서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다른 내용인데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라고 알고 계시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경기
손준기 위원 한국어공유학교.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잘 모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모르세요?
  우리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서 한국어 집중교육하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그 학교를 잘…….
손준기 위원 아니요. 그 사업에 대해서 아시냐고 여쭤본 겁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사업은 알죠.
손준기 위원 이게 지금「초·중등교육법」이나「다문화가족지원법」, 여러 가지 법과 조례 등을 근거해서 진행되는 사업인데 얼마 전에 부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하고 장학사님 그리고 모 도의원님과 공간 확보를 위해서 노동복지관 해서 경기도 담당 장학사분들하고도 미팅을 한번 했었어요.
  이것을 본 위원과 다른 분들이 알아보고 또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 경기도에, 특히 부천시에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잖아요. 그렇죠?
  알고 있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손준기 위원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다 감소하고 있는데 다문화 학생들만 유일하게 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알고 계시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손준기 위원 다문화 학생들이 학령기가 돼서 취학을 해야 하는데 언어가, 의사소통이 안 되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중에 몇 가지만 알고 계신 것 있으시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일반적으로 그런 언어소통 문제 또 다문화가정의 부모가 원활하지 않은 말로 인해서 문해력 같은 것이 떨어지는 그런 문제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저희가 알아보니까 다문화가정이라고 해서 학습 능력이 모든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다 떨어진다 이렇게는 볼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학습 능력이 좋은 학생들도 있고 문해력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문해력이 떨어져서 학습을 따라갈 수 없다. 그래서 문해력을 높이는 사업들을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것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단장님 말씀도 맞고요. 본 위원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들어본 결과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있고 기초학력 저하는 기본이고 학습 부적응, 심리불안, 그로 인해서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모여서 탈선하는 상황도 많이 있고요.
  그렇게 되다 보면 그게 우리 학생들한테도 학교폭력이나 여러 가지 비행과 관련해서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둘 다 모두를 위해서 공유학교 추진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디까지 알아보셨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지금 다문화가정에 관련된 교육이나 전반적인 것들을 컨트롤타워팀을 정하고 그 팀에서 각자의 부서에서, 평생교육과는 교육복지라는 교육경비로 교육복지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충실하고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대산동 지역에 있는 심곡도서관 주변에, 다문화가정들이 많은 지역에 몇 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 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해력이나 독서치료, 심리 이런 것들을 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그것들을 내년도 사업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넣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가장 큰 문제가 공간 마련이 안 된 거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도 노동복지관을 한번 찾아가 봤던 거고.
  동두천, 남양주 같은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있고 안산시 같은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타입이 있는데 어쨌든 단장님께서 아이들의 학습과 언어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보고 최적화된 방법으로 조속히 공간 확보부터 시간 배분까지 이 사업에 대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세요, 소사본동, 소사본3동 의원 최옥순입니다.
  5페이지 거기 도시공사 관리위탁 개방 협약 7교 되어 있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되어 있잖아요. 이게 기존의 도시공사에 관리 위탁하는 범위가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까지만 지금 되어 있는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그렇습니다.
최옥순 위원 지금 교육환경 개선 같은 경우 학교의 불편한 노후시설이라든가 이런 거를 개·보수하는 단계인 거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한테 조례가 하나 올라온 게 있는데 학교경비 보조 일부조례와 학교시설 유지보수비 지원사업이 들어있고 학교시설관리 인력지원사업이 들어있더라고요. 기존에 있는 사업하고 같이 맞물리는 사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사업들인가 질의드립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저희가 인력을 지원하는 건 이번에 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으면서 인건비를 지원한 사업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거고요. 사실 인력 지원 같은 경우 교육경비 지원 조례에는 인력 지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개정을 하면 좋을 것 같고요.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원할 수 있다, 환경 개선 이런 것들은 기존에도 교육경비 환경개선을 계속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조례에 맞춰서 지원하고 있었던 사항입니다.
  조례가 기존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이번에 일부 조례 개정해서 올라온 사항에서 지금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경비 지원 조례 있었습니다.
최옥순 위원 있었던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최옥순 위원 그럼 거기에 일부만 추가돼서 경비가 지원되는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경비 지원 조례에 따라서 교육경비를 계속 지원하고 있었던 사업입니다.
최옥순 위원 지금 신설로 해서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방에 따른 해서 학교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지원 해서 신설로 된 그 학교시설 이용 그게 추가로 들어가 있는 사항인데 이것도 기존에 지원됐던 사항인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으면서 좀 더 세밀하게 인건비 인력지원이 처음으로 이번에 들어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렇게 개정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범위가 확대되고 이런 거는 아닌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어떤 범위를 말씀하시는지.
최옥순 위원 인건비에 대한, 관리 용역에 대한, 관리 위탁에 대한 인건비 용역이 금액이 확장이 되는 건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거 그대로 해서 그 범위만 넓어지는 건지.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금액적인 면도 늘어나게 됩니다.
최옥순 위원 금액적인 면도 확장되는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최옥순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했는데 지금 1회만 돼 있어요. 이게 하반기에만 실시된 사항인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이거는 상·하반기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지금까지는 학교시설 개방을 모든 시민들이 다 원하지만 교육지원청이나 학교 일선에서는 이게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사실 좀 어렵습니다. 어려웠고 그래서 이런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 상·하반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처음으로 올해 4월쯤에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서 시민토론회를 한 번 개최한 게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시민들도 참석했고요. 같이 학교, 지역주민을 위해서 학교시설을 개방해야 하는 구나 찬반토론도 거치면서 굉장히 좋은 성과였습니다.
최옥순 위원 학교 측에서는 상당히 개방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집행부에서는 교육지원, 학교 이런 지원 같은 것은 정말 많이 해주고 있는 사항인데 학교 개방에 대해서 공조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학교 개방 활성화를 위해서 토론회 개최를 1회만 했다는 사실이 조금 의아해서 활성화를 부추기고 하려면 이런 토론회를 많이 개최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장의 재량에 의해서 보통 학교가 개방되잖아요.
  그러면 학교장이 교체가 된 상황이면, 학교장 마인드에 따라 이게 합의된 사항이 다시 번복이 되는 사항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그런 것에 대해서 교체 시기나 상·하반기라든가 이렇게 해서 주도적으로 저희 시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노력하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가 교육경비 비율을 보면 총 예산에서 한 70%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 70% 정도 되는데 이 교육경비 지원하기 전에 학교 개방에 대해서 서로 약정을 맺으면 어떨까, 이 얘기는 늘 나왔던 얘기인데 지금 교육경비를 지원받는데도 불구하고 개방하지 않는 학교들이 저희 관내 학교도 있네요? 있긴 한데 이런 부분을 교장선생님하고 학교 관계자, 학부형들하고 어떻게 하면 잘 풀어갈 수 있을지, 아까 최옥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서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 여기에 항상 노력은 하고 계시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저희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이 굉장히 학교 개방을 위해서 애를 썼고요. 올 한 해는 다른 해에 비해서 더 많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개방을 했던 학교들도 다시 또 폐쇄를 하고 있어서 그 문을 다시 여는 과정들이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보기에는 그렇게 말처럼 학교 현장, 학교 교문이 열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아이들 안전 문제를 이야기하면 다들 누구나 그렇게 “안전에 내가 책임질게”라는 부분이 사실은 없어요.
  그래서 올해 도시공사랑 협약을 맺은 것도 인건비로 한 명을, 명예학교 관리하는 사람 인건비를 넣고 또 사람을 채용하고 보험료나 이런 것들을 투입하고 이렇게 안전장치를 해줘 가야만 학교가 계속 협약을 맺고 개방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올해 한번 해보고, 내년에 해보고 좀 더 이것이 잘 된다면 더 많은 학교들이 개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정숙 위원 학교 안전을 위한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은 충분히 우리가 더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개선사업은 개선사업조차도 아이들 안전과 학습환경을 위해서 저희가 지원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맞물려서 항상 지원하기 전에 서로 합의를 정확히 이끌어냈으면 합니다.
  학교 개방은 주위에 우리 시민들이나 개방을 하면서 시민들도 이용하지만 학생들한테도 나쁜 영향은 없다고 봐요. 함께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개방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김주삼 위원입니다.
  단장님 고생 많으셔서 경기도평생학습 대상 수상하셨네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김주삼 위원 그리고 도서관 운영 부분에서 문화체육부장관 수상을 했고요. 체육부장관 받기가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서관 과장님이나 관장님들 다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위원님들의 관심 사항이 학교 개방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도 마찬가지고요.
  또 우리 시나 의회에서 학교 개방을 올해는 주요 과제로 삼고 추진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성과가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흡한 부분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노력했고 또 개방에 대해서 단장님 생각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올 한 해 해보셨으니까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게 가장 좋다고 느끼셨는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저희 시에서 관리하는 공간들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교육경비 주니까 너네 문 열어 이렇게 강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보고요.
  저희도 일단 지역사회 시민들과 학부모 운영위원회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토론회 개최를 했고요.
  도시공사는 저는 도시공사 관리위탁형을 굉장히 관심 깊게 보는 것이 거기 교육지원청에서 항상 말을 할 때는 사람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에 방해가 되고 장애물이 되고 하니 인건비를 투입해서 사람을 한 명 투입한 게 굉장히 큰 성과거든요.
  시범적으로라도 7개 교를 한번 운영을 하는 것을 보고 그다음에 전파되는 것이 어떨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인력을 지원해 주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력을 지원해 주고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느끼셨던 거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김주삼 위원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토론회도 하셨다고 했는데 토론회도 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실제로 개방이 되지 않고 개방하려는 학교의, 교육지원청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이 느끼기에는 그게 많이 차단되어 있는 거죠.
  심지어는 얼마 전에 어떤 학교에서 지난달에 국회의원하고 같이, 시·도의원 같이 간담회도 하고 개방을 요청하는 거죠. 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 아까 인력도 그렇고 또 어려운 부분 우리가 지원하는 것도 그렇고 모든 걸 해 줄 수 있는 대로 모든 걸 다 하겠다, 체육관이 아닐지라도.
  그렇게 하면서도 이 부분 개방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단칼에 ‘안 돼요’라는 대답을 들었어요.
  그게 아까 이유가 안전문제, 인력문제 이런 것 때문에 그런데 우리 시나 시의원님들이 학교를 불안하게 하려는 의지가 있을까요?
  전혀 없죠?
  학교도 우리 중요한 시민들이,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데.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대로 다 하고 싶어요.
  제가 단장님한테도 말씀드렸잖아요.
  정말 그렇게 불안하다면 파출소를 학교 안에 지을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 보겠다.
  이것은 너무 앞서나가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해도 학교에서는 그것을 불가라는 답변을 주고 있죠.  
  그런데 강제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요, 단장님하고 과장님들도 다 아시겠지만.
  그래서 우리 시의 입장도 명확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학교 개방, 학교교육경비 지원 방향 감사자료 76쪽에 보니까 있던데 여기에 보면 학교 개방을 하면 우리가 지원을 더 많이 해 주겠다. 우선하겠다 이런 내용은 전혀 없어요.
  이런 부분을 우리가 아까 안전이나 불안감을 없앤다는 전제 하에 인력도 다 지원해 준다고 했잖아요.
  전제 하에 이분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학부모가 이야기해도, 동문회에서 이야기해도 그게 안 된다고 하기 때문에 개방하지 않는 시설 그건 우리가 지원도 않겠다라고 한다든지 어떤 명확한 교육경비에 대한 지원방침을 오픈해서 알려줄 필요가 있겠다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이걸 오픈하면 어느 정도 우리가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주민들도 좋고 학생들도 좋고 학생도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더 좋아질 수 있어야죠. 불안하거나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으면 안 되는 거고. 교육하는 시간에 운동하겠다 이런 곳은 없잖아요, 일반시민들이. 그런 거를 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오픈해서 공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정책적인 방향에서 잘 검토해보시고 내년부터는 적용해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올해 교육경비 심의를 할 때 교육경비 환경개선 들어오는 학교들에 대해 저희가 평가를 하거든요. 점수를 매기는데 3개 시설을 개방하는 데는 몇 점, 개방하지 않는 학교는 0점 이렇게 해서 평가표를 올해 정비해서 적용했고요.
김주삼 위원 적용한 것은 본 위원도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우리 시 방침이 이렇다 오픈해서 먼저 알 수 있도록, 항상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평가표에만 적용한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하면 거기에 관심 있는 당사자 행정실이라든지 그쪽 분야의 선생님 외에는 관심이 전혀 없을 거예요. 관심이 없죠, 당연히.
  오픈하고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운동하면 싫죠.
  선생님들 기본 마인드는 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해서 공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구점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학교 개방 문제에 관해서 많이 말씀들을 해 주셨는데 시민들은 개방해서 주차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고 학교 측에서는 안전과 교육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반대하고 이러는 것 같은데 오늘 여기 보니까 그래도 올해 많이 개방은 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토론이라든가 이런 걸 해서 의견을 서로 맞춰서 시민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공간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단장님이 많이 신경써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리고 작년 행감 때 제가 대장분교에 대해서 한번 부지 활용에 대해서 물었었는데 그 당시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1년이 지났는데 정해진 게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아직 없습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 오정에서는 대장분교가 정말 추억의 학교인데 지금 이렇게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무슨 행사를 하기 위해 쓰려고 하면 굉장히 까다로워요.
  그래서 올해도 오정동의 추억인 별자리축제라든가 별빛축제 이런 걸 했는데, 해마다 했었던 사업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몇 년 쉬었다가 올해는 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을 보니까 굉장히 우리 지역에 있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대관해서 쓰기가 힘들다.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앞으로라도 그게 정해지고 그 공간을 내년에라도 지역에서 쓰고자 할 때 단장님이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야지 그거를 완전 폐쇄해서 전기도 끊고 다 끊어놨잖아요. 그거보다는 때때로 쓸 수 있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교육지원청과 잘 검토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저희가 아까 위원들이 민원을 많이 받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 잘 소통이 안 되고 어려운 민원, 민원 해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교육 쪽인 것 같아요. 그런 것들 참고해서 위원들이 하는 말 귀 기울여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오정도서관 신축 관련 잘 되고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지금 설계 중으로 되어 있고요.
구점자 위원 지금 군부대가 아직 그런 상황이어서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구점자 위원 우리 지역에 좋은 도서관이 생기는 건데 끝까지 관심 갖고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명심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신중동 지역구의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단장님 올 한 해 엔데믹을 맞아서 도서관 수요가 많이 늘었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많이 늘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멈춰 있던 차가 움직이려면 그만큼 많은 연료가 필요한 건데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부천시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인구가 대략 어떻게 집계가 되고 있나요?
  작년, 올해 한번 비교해서 말씀하신다면.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아직 10월까지밖에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는데 200만 명 정도로 작년에도 12월까지 200만 명이 이용했고, 올해 10월 말까지 지금 200만 명 정도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금 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이용할 수는 없을 텐데 그 200만 정도의 이용객 수가 나왔다는 것은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다. 이용하는 사람들은 반복해서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이런 수치들을 데이터화해서 한번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사된 게 있지는 않죠?
  몇 번 동일인이 방문했다든지 이런 지역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도서관 빅데이터가 있어서 자료를 뽑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거를 한번 정리해서 공유해 주시면 조금 더 도서관의 발전 방향이나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정리해서 보고해 주시면 좋겠고요.
  올해 지나고 내년에 조직개편이 되면 도서관사업단이 새로 만들어지고 그렇게 되면 문화교육국이죠?
  문화교육국 안에 평생교육 업무는 약간 이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장님께서 도서관에 더 집중하실 수 있는 거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떻게 보면 범위를 많이 가져가는 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선택과 집중으로 도서관을 더 집중해서 발전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중요한 기로에 있다고 보는데 단장님도 고민이 많으시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많죠.
장성철 위원 간단하게 어떤 방향으로 기획을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도서관이 지금 수적으로는 이미 곳곳에, 네트워크가 가능할 정도로 곳곳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도서관에 있는 인프라보다는 그 안에서 일어나는 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치료라든가 독서문해 이런 것들로 하면 지역에 있는 각 학교에서 문해력이 좀 떨어지는 학생들을 수용해서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지금 제가 담당했던 평생학습사업이 국이 달라졌다고 해서 업무가 별개가 아니기 때문에 같이 협력하고 네트워크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면 중요한 자원들로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성철 위원 바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고요. 본 위원 생각도 그렇습니다.
  국이 달라졌다고 그것이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하면서 협력하고 해서 좀 더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니 단장께서는 그런 부분에 잘 집중하셔서 기획해 주시면 좋겠고요.
  하나 저도 교육사업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생활을 하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부천시의 도서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봤는데 코로나 때도 이런 부분 집중해서 관심을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우리 부천시의 e-book이라든지 온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나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되어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 이용객들이 합쳐진 수치가 아까 말한 200만 정도 되는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비중을 제가 봤을 때는 점차적으로 그쪽으로 많이 확대해서 가는 게 맞지 않나. 왜냐하면 최근에 미래세대들이 모바일 내러티브가 돼서 거의 글씨를 읽을 때, 가독할 때 책을 읽는 것보다 오히려 모바일로 읽는 게 더 많다는 통계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집중해서 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특히나 웹 기반이 아니라 모바일 기반으로 편하게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을지를 고민하셔서 도서관사업단 내에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조직체계라든지 구조를 갖춰 놓는 게 부천시가 도서관이 집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올 한 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아까 존경하는 김주삼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상도 많이 받고 평생교육도시도 대상인가요? 계속적으로 받고 있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장성철 위원 그래서 아마 단장님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성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장님 이하 많은 교육사업단 직원분들의 노고가 정말 많으셨고 내년에 조직이 분리되더라도 같이 협력하셔서 좋은 결과 이루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최옥순 위원님 짧게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단장님 아까 존경하는 김주삼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그 초등학교가 어딘지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초등학교가 학급 수가 증가를 했어요. 그래서 다른 주변 초등학교보다 한 3배 정도가 되더라고요, 자료를 보니까.
  그런데 저희 소사 지역에 또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생기고 삼양홀딩스 아파트도 분양이 12월에 시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자료를, 전입신고가 되지 않으면 영유아 인구 증가 예상을 못한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그러면 지금 우리 교육사업단 평생교육과에서는 저희 소사본동 그쪽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정도를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계신지 확실하게는 아니지만 대충 어느 정도로 관심을 갖고 계시는지 질의드립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학생 수가 몇 명이 늘어날 것이냐는 저희 복사초 이전하면서, 일루미스테이트 복사초가 이전하면서 거기에 몇 명이 올 것이냐를 그때 통계를 낼 때 교육지원청 예상은 확실하게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학령 인구가 몇 명이 될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보편적으로 한 가구당 4명, 3명 이렇게 늘어난다고 봤을 때 그렇게 정확하게 수치가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최옥순 위원 왜냐하면 역세권이고 보통 연세드신 분들 같은 경우는 이거에 대한 우리가 분담금이라고 그럴까요,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사실은 유입이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가구에 1명이라든가 일반적인 통계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고 그리고 저희 지역에는 특히나 학군이라든가 이런 게 전혀 없는 상황에서 아무 대책도 없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학교장의 입장에서도,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봤어요. 하지만 그분들의 염려와 우려도 당연한 겁니다.
  예전에는 지원을 해달라고 할 때는 안 해주고 이제 와서 전부 다 지원해 주겠다, 그런 데도 안 연다. 그렇게 또 상대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본 위원이 저희 지역을 돌아봤을 때는 그런 인구 유입이라든가 인구정책, 그다음에 영유아 유입 이런 것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셔서 지역의 주민들이 걱정을 안 할 수 있게끔 그런 제도적인 방안도 마련해 주셨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이후라도 그쪽으로 관심을 가지셔서 한번, 저희가 재개발 이쪽으로 또 많이 증가하고 있어요, 소사본동 쪽이.
  그래서 학교도 얼마큼 유치해야 하는지도 파악하고 계셨다가 교육청하고 세미나라든가 간담회를 할 때 이런 걸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일단 저희 위원님들의 감사 지적사항은 교육청에서 함께 학교개방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 우리가 예산심의를 할 때 분명히 교육사업단장님께서도 예산 할 때 교육청과 협의해서 학교개방에 적극 힘쓰겠다 하셨어요. 그리고 교육청에서도 와서 약속을 했었고 그런데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그래도 지지난해보다는 교육지원청에서 많이 협조를 하고 있고 같이 협의체를 구성해서 학교개방 때문에 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지금 교육청은 예산이 필요할 때는 굉장히 달려와서 예산에 대한 것들을 많이 말씀하시고, 학교도 마찬가지예요.
  저희 지역에 있는 학교들이 “의원님, 이게 필요합니다, 저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런 예산 시의원님들 지역구에 예산 필요한 것을 교육청에서 왔을 때는 단장님께서는 그 담당 지역 시의원님들과 상의하셔서 학교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그래야 예산을 우리 시의원들이 심의해서 해드릴 수 있다는 이런 것들을 주지시켜 주시고요.
  학교개방이, 정말 우리 부천이 땅이 좁은 데서 학교개방만이 주차장이나 이런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고 인원을 배치해서 안전에 문제 있는 것들을 해결해 주시는 것은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해서 개방하고 학교는 치외법권처럼 우리는 다르다하고 담장을 높이는 학교가 아니라 담장을 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단에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상으로 교육사업단장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라며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타 부서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45분 감사중지)

(11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입니다.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임은분 위원장님,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신중동 지역구의 장성철입니다.
  과장께서 평생교육과 관련해서 사전에 보고하신 내용 중에 이번에 조례개정해서 직급 전환하는 부분 있었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장성철 위원 그 부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평생학습센터 소장이 조례상에 가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이번 조례에 일반임기제 6급으로 전환하는 관계이고요.
  먼저 정원 규정이 9월에 개정되었기 때문에 12월 공표를 목적으로 해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성철 위원 본 위원이 항상 강조하는 부분인데 여러 가지 진행할 때는 선후를 잘 맞춰서 진행하시라 의회를 존중하려면, 이런 게 진행된 다음에 공모절차도 밟고 진행하는 것이 맞는데 먼저 공모가 됐잖아요. 그런 거는 맞지 않다.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면 뭔가 나중에 들어오시는 분이나 일하시는 분이 조직 내에서 여러 가지 구설수라든지 이런 거를 견뎌야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진행할 거면 시기를 조정해서 추후에 해도 큰문제가 없거든요.
  진행해보니 이런이런 사유 때문에 바꿔서 진행한다 이런 식으로 프로세스를 가져가면 되는데, 물론 잘하려고 그렇게 하신 거겠죠. 맞춰서 진행하시려고 한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인사는 그거보다는 모든 사람이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말이 안 나오게 진행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위원님 말씀하신 거 저희들이 놓친 부분이 있고요. 앞으로는 개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렇게 되면 지금 평생교육센터의 역할이 어떻게 보면 우리 평생교육과 앞으로 바뀌는, 과 이름이 어떻게 돼죠? 교육 무슨 과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평생교육과 바로 갑니다.  
장성철 위원 내년에 개편돼도 그렇게 되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장성철 위원 거기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평생교육센터에서 요구하는 부분 그리고 시 집행부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그 역할로 인해서 양쪽에서 다 조율해야 되는 중요한 위치가 되잖아요.
  과장께서 특별히 관심 가지고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번에 평생교육대상 수상하셨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장성철 위원 축하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2022년에 수상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 부분도 그렇고 최근 평생교육 관련해서 용역 발주해서 결과치를 받아보셨잖아요.
  과장께서 보면서 어떤 부분 개선하고 어떤 부분을 좀 더 보완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셨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용역결과를 보면 우리 평생학습센터 아니면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앞으로 온·오프라인 통합해서 디지털화되니까 생활밀착형으로 더 많이 부천시민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이 되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저는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여기서 다 할 수는 없지만 결국에는 여기서 평생교육을 통해서 역량을 강화하고 그리고 뭔가 다시 사회의 직업인으로서 복귀할 수 있고 아니면 그 개인들이 도시의 평생교육시스템을 통해서 성장하는 그런 구조를 가져가게끔 많이 노력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으로 과장께서 용역결과를 토대로 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인터넷하고 자료를 보다 보니 마을학교라는 그런 교육프로그램도 있고 여기 평생학습마을공동체 해서 저희가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최옥순 위원 그래서 지금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SDGs 마을학교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게 겹치는 사업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혹시 검토해보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거기 마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마을학교공동체 있잖아요. 그거는 네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도 주관으로 운영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거는 그 지역에서 평생학습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욕구조사에 의해서 하는 거고 저희들이 마을학교라고 하면 학습반디가 주로 하는 지역주민 있잖아요. 지역주민 욕구조사에 의해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그런 형식의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최옥순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저희 지역의 현안인 소사복사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결말이 나와 있는 사항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소사복사초 관련해서는 경기도 유아교육진흥원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데 600평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TF 회의를 4차에 걸쳐 진행하였고 의견은 어느 정도 수렴이 됐습니다. 전 부서 의견을 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심의 의견을 들었기 때문에, 그런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할 계획이고요. 현재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당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었거든요. 공원으로 진행하다가 예산 등이 확보가 되면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옥순 위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많이 분분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제안도 많이 있을 텐데 그게 언제까지 저희가 교육청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기간이 따로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교육청은 내년에 용역기간을 거쳐서 25년에 착공하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우리 의견을 제출해야 합니다.
최옥순 위원 많이 선제적으로 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셔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학습반디에 대해서 잠시 질의하겠습니다.
  학습반디프로그램을 보면 이 반디프로그램은 사용자 입장에서 요구한 내용들인가요, 아니면 학습반디가 개발한 프로그램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대부분이 일단은 지역주민이나 욕구조사를 합니다. 내가 이런 교육을 받고 싶다. 7, 8명 내지 10명 소그룹이라 해도 욕구조사를 해서 욕구조사를 반영하고요. 그리고 또 우리 시나 아니면 타 기관에 필요한 교육을 의뢰합니다. 그게 필요하다고 하면 그렇게 해서 교육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지역별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기 부천청년학교의 프로그램을 봤더니 문화재단이나 저희 산업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도 참여율은 그렇게 많지 않고 그래서 이미 우리 다른 기관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도록, 이미 지금 각 부서에서 전문성 있게 하고 있는데 왜 필요하다고 해서 그냥 무작위로 하는 것은 낭비인 것 같고 ‘실천하는 N잡러 길잡이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이런 부분은 청년학교 말고도 말씀드렸듯이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기관들이 있고 다른 반디프로그램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겹쳐 있는 부분이 있으면 조금 정리를 하는 것도 낫지 않나.
  이렇게 심곡동 같은 경우 지금 한 20개, 25개의 프로그램이 있고 가장 많아요, 심곡동, 부천동이 가장 많고 구도심 쪽이라서 더 욕구가 많은지는 모르겠어요. 중동이나 이쪽보다 훨씬 더 많은데 겹쳐지는 부분이 상당히 있어요.
  특히 청년학교 같은 경우에는 전문화된 그런 기관에 의뢰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고 지금 대학교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이미 많이 포화상태인 것 같아요.
  대학에서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인생학교는 굉장히 예산도 많이 들고 수요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차라리 인생학교나 이쪽에 조금 더 비중을 두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래서 2022년도에 청년학교를 운영했는데 그런 문제점이 지적이 돼서 2023년도에는 청년학교를 없앴어요. 일몰을 시키고 인생학교를 운영합니다.
  그래서 20대부터 60대까지 다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청년학교는 일몰됐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미 청년들은 여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채널로 교육 받을 기관들도 많고 그러니까, 그러면 여기에 기재돼 있는 내역은 2023년도 청년학교 운영에 대한 거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22년 거는 있고 23년 거는 자료가
최옥순 위원 지금 이거 자료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22년 실적에는 청년학교가 들어가 있는데
최옥순 위원 23년은 없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최옥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확인 좀 하려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지역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행감자료 126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126페이지요?
손준기 위원 먼저 108페이지 봐주시고요.
  시민주도 학습운영 22년도에 지원했던 내용인데 우리 부천시에서 작은도서관 운영하잖아요. 공공이 있고 민간이 있고. 그렇죠?
  여기는 시민주도 학습 운영이니까 여기는 민간이겠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손준기 위원 여기 보면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이 두 번 지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126페이지에 23년도 지원금액을 보면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이 네 번이나 지원받아요.
  그쪽에 민간작은도서관이 몇 개가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민간작은도서관이요?
손준기 위원 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그 부분은 제가 도서관 쪽이라서 확실한 자료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로는 한 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도서관에 지원되는 게 물론 평가기준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민간작은도서관 평가가 너무 박한 것 같다.
  본 의원의 지역구라서가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어떤 작은도서관은 심지어 운영이 잘 돼서 규모를 더 크게 확대하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등급이 안 좋아서 지원을 못 받고 있는 그런 실정이었어요.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은 어떤 이유에서 네 번이나 받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어떤 기준에 의해서 지원됐는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민간 작은도서관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주삼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김주삼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평생교육과장으로 오셔서 이쪽 부분 상당히 적극적인 행정을 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아트밸리사업이 지금은 어느 정도 정착이 됐다고 보여지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김주삼 위원 보여지는데 사실상 아트밸리사업은 우리 시에서 처음에 제안했던 사업이기도 하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김주삼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이 잘 정착되고 발전해갔으면 좋겠는데 외부에서 보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형식적으로 운영이 된다든지 학생들한테 앞으로 하고 싶은 일, 진로에 관한 부분까지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 부분까지는 연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고 싶어도 더 이상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도 일부는 있고요, 전반적인 내용이.
  그리고 거점형아트밸리 이게 몇 가지나 됩니까?
  작년에는 이게 운영하는 학교 위주로 홍보를 해서 다른 인근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 못한다고 그랬었는데 올해 자료에는 딱 구분돼서 나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어떤 변화가 있었어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지금 네 군데 거점학교를 하고 있고 국악하고 기악, 타악기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상 지금 협의체를 구성해서, 학교, 시, 교육청 협의체를 구성해서 4차에 걸쳐서 협의회를 했거든요,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하기는 했는데 지금 선생님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상황은 아니더라고요.
  그런 상황이고 지금 공동으로 같이 공부를 하자 그래서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이 알아야 하니까 이번 12월에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김주삼 위원 과장님이나 시에서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관심 있는 학생들하고 학부모는 많이 있어요, 거점 과목 중에서도.
  그런데 그게 적극적으로 한다든지 짜임새 있게 한다든지 앞으로 우리 학생들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그런 의지가 상당히 약해요.
  물론 강사님들도 그런 분들이 계시고 계속 하시다 보니까 책임의식이 약화되는 부분도 있고 또 학교의 운영방식도 굉장히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고 그래서 이 부분도 학교에서는 나름대로 자기 학생 위주, 물론 거점이라는 게 여러 개 학교에서 동시에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특정 학교를 지정해서 운영하도록 하고 인근의 학생들 다같이 배우자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게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쪽 학교 학생들은 하고 싶지만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가기 힘든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는 학교에서 그 부분을 연구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데 시에서만은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간접적인 것밖에 되지 않잖아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먼저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이 부분에 올해는 홍보를 어떻게 했고, 여기에는 SNS를 통해서 했다고 돼 있는데, 가정통신문. 잘하신 것 같아요. 하셨지만 학부모나 학생이나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옆에 있는 학교라도 갈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조건도 만들어 주고 이렇게 하면서 운영을 했으면 좋겠는데 실제로 가지 못한다 이런 이야기죠.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줬으면 좋겠는지 내년 업무보고 때는 같이 설명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작년하고 올해 어떻게 변화가 있었는지 학생 변화 숫자 학교별로 이런 부분을 파악해서 저한테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들이 부천시에서 주민세가 부과됐다는 적이 있었어요.
  맞아요? 사립작은도서관.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제가 평생학습 쪽이긴 한데 도서관은 제가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평생교육과장님은 모르시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위원장 임은분 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2023년도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미래교육센터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겠습니다.
「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미래교육센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시작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평생교육과장이 배석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필요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선서, 대표이사로부터 간부직원 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의 대표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출석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30일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는 간부직원 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안녕하십니까,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임은분 위원장님,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부천미래교육센터 센터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은경 센터장입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부천미래교육센터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미래가치융합교육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이 내용만 보고는 어떤 교육인지, 어떤 업무협약을 맺었는지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요즘 융합시대라고 해서 문화예술, 인문학 쪽이랑 과학기술이 결합해서 교육을 하는 그런 추세이고요.
  그런 추세를 담아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이런 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 미래가치 융합교육의 이름은 “다:른학교”입니다. 같은 학교가 아니라 좀 다른학교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금 운영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까지 한 것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2박 3일 정도의 집중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소사청소년센터에서 두 번 진행했고요. 예를 들면 지금 기후 위기 시대에 혹시 우리가 전쟁이나 재난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 청소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하고 답을 찾아보는 그런 과정을 진행했고요.
  그래서 지진 경보를 제작한다든가 상호 수신기 같은 걸 만들어본다든가 전쟁할 때 우리가 고립감은 어떻게 해소해야 되지? 해소를 하기 위해서 놀이는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우리 초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생각하고 워크숍 하면서 그런 제안을 한 그런 교육입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협약기관 2개는 어디인가요?
  업무협약기관 2개 기관이라고 했는데 어디하고 협약을 해서 어떤 AI하고 인문학이 결합됐는지 이 내용이 되게 모호합니다.
  그리고 지금 참여인원도 3회에 42명이면 1회 남짓 한 10명 정도 되는데 모집은 어떻게 됐고 협약기관이랑 프로그램이 어떤 거였는지 지금 말씀하신 거하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제가 아까 잘못 말씀드렸는데요. 초등학생 14명 한 번 했고 중학생도 12명 따로 했습니다.
  그래서 초등과정과 중학생 모아놓고 했고요. 이거 협약기관은 문화예술 분야는 만물작업소라는 곳에서 했고 기술 분야는 로봇랩이라는 회사랑 같이 연계해서 진행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런데 아까 말한 두 기관은 우리 미래교육센터의 협약된 교육기관이 아닌가요?
  1회성으로 들어온 기관인가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이 경우 이 두 기관은 그렇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두 기관 3회 운영을 봤을 때는 많은 홍보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일회성으로 한 이유가 뭡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저희가 약간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 가능성을 실험하는 의미에서 실시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 과정도 원클릭시스템에 탑재가 되어 있었나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센터장이 보충설명해도 될까요?
양정숙 위원 그러면 위원장님 이 부분 센터장님 잠깐 발언대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임은분 미래교육센터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양정숙 위원 센터장님 그러면 이 프로그램은 지금 원클릭시스템에 탑재 안 되어 있는 상태이고 한시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정 좀 부탁드립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미래교육센터 이은경입니다.
  대표이사님께서 말씀주셨듯이 실질적으로 미래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융합적 교육이고요. 문화예술과 기술적인 융합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교육은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효과성 검증에 대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 있는 관내의 저희가 등록되어 있는 체험처들이나 마을배움터를 활용할 수는 있지만 좀 더 그 내용에 있어서 경험과 기술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외부전문업체와 긴밀한 협약을 했던 부분들이고요.
  그리고 이게 원클릭시스템에 탑재되지 못하는 이유는 저희가 원클릭시스템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되어진 프로그램만 탑재되기 때문에 이거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상에 개별모집이어서요. 저희 재단 홈페이지나 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그리고 원클릭센터의 일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그쪽에 탑재해서 홍보를 했던 부분들은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여기에 대한 제안이나 아니면 설계는 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서 만든 건가요?
  어떤 의견이 모아져서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실질적으로 교육부에서 2022년 교육과정 개편 때 융합에 대한 부분들과 기술역량, 디지털역량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교육에 중점적 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선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변화되고 있는 교육과정에서 저희가 필요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고요.
  필요하시다 그러면 이 교육과정이 올해는 시범모델 개발이었기 때문에 내년도는 지역사회에 있는 산업진흥원나 특히 기술과 문화예술 중점으로 된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심의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면 그 부분들도 고려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맞습니다.
  디지털 역량에 대한 교육은 저희 각 부서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애쓰고 있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중복되지 않게 이미 하고 있는, 이미 기관에서 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에 같이 올려서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참여인원도 적고 만약에 하게 된다면 디지털 역량에 대해서 조금 더 필요하다면 확대하시든지 아니면 확대한 부분을 다른 우리 부서에 탑재하시든지 이렇게 정리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신중동 지역구의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대표이사께서, 지금 미래교육센터가 생긴 지 한 1년쯤 됐나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2년 됐습니다.
장성철 위원 2년 차 들어가는 거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작년 3월에
장성철 위원 작년 3월에.
  1년에서 2년 정도 운영해보시니, 지금 여청재단 산하에 있지 않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같이 협업해서 하시기가 좋으세요? 어떠세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저희가 여성청소년재단이다 보니까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활동이 80% 정도 차지하고 있고 여성 영역이 지금 한 10∼20% 차지하고 있었는데 미래교육센터가 들어오면서 교육 부분이 또 한 10% 차지하고 있는 그런 경우가 있고요.
  지금은 미래교육센터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를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청소년 활동하는 부분과 크게 충돌된다든가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고요.
  조금 더 어떻게 교집합을 찾아보는 작업은 내부적으로 워크숍을 통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교육사업단 방금 행감 마치고 갔는데 교육사업단하고도 같이 겹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잘 역할을 분담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요. 그런 부분들은 특별히 관리해서 역할을 잘 분담해서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중복적으로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으니, 교육은 중복해도 괜찮지만 어쨌든 역할을 너무 모호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봐주시고요.
그리고 미래교육센터가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제가 항상 강조했던 부분이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성을 잘 확보해서 접근을 하셔라 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이 훌륭하다고 해서 꼭 교육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교육에 맞게 여러 가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것을 잘 판단하셔서 검증하고 진행을 하셔야 될 거고요.
  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이 확보됐는지를 그 기준들을 꼼꼼히 평소에 항시 살펴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누구나 다 교육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면 안 된다.
  검증도 하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을 안 하겠지만 생기면 책임도 분명히 재단과 센터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시라고 주문했었는데 어떻게 준비해서 진행하고 계십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작년에 위원님께서 같은 질문을 해 주셨고 저희가 그래서 올해 마을교사 같은 경우는 심화교육을 계속 진행했고요. 기초교육 더하기 심화교육을 조금 더 신경써서 진행했고 저희가 미래교육 ‘아고라’라는 원클릭시스템 안에 우리 미래교육에 대해서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말씀하신 윤리교육이 필요하다. 디지털 시대일수록 윤리라든가 가치교육, 도덕교육 필요하다. 그리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윤리가 같이 가야 된다는 제안들을 많이 해 주셔서, 시민분들께서도. 그 점은 저희가 유념해서 앞으로 더욱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여성청소년재단도 미래적으로, 아까 교육사업단한테도 주문했던 내용인데 도서관도 마찬가지고 이제는 좀 더 웹 기반, 혹은 모바일 기반으로 여러 가지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그런 쪽으로 어떻게 보완해 나갈 건지에 대해서 준비하셔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움직여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대표께서는 검토하시고 아이디어나 이런 게 있으면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감사합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들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2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상동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입니다.
  상동도서관 소관 주요업무를 2023년 추진실적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상동도서관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별빛마루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입니다.
  별빛마루도서관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별빛마루도서관 소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별빛마루도서관장은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수주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수주도서관장 임윤정입니다.
  수주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도서관장을 미리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중1·2·3·4, 약대동 시의원 양정숙입니다.
  상동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시정담벼락도서관하고 판타스틱 큐브 도서관을 자료실로 바꿨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그 부분은 수주도서관 소관입니다.  
양정숙 위원 수주도서관장님이 말씀하셔야 되나요?
  그럼 수주도서관장님.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수주도서관에서 운영 관리하는 도서관입니다.
양정숙 위원 여기 지금 지역이 원미 쪽인데 수주에서 하시나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가 도서관으로 조직개편을 할 당시에 작은도서관을 지역적으로 분배하면서 도서관별 관리할 수 있는 도서관의 수를 조정하다 보니까 시정담벼락과 큐브가 저희 도서관 소관으로 지금 관리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역적으로 멀지 않나요? 관장님이 관리하시기가.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지역적으로는 좀 먼데요. 지금 직원이 한 명이 상주해서 프로그램이나 자료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래요? 제가 봤을 때는, 지역기반으로 봤을 때는 상동도서관장님이 관리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의외입니다.
  일단 알겠고요.
  그러면 지금 도서관에서 자료실로 이름을 바꾼 이유가 뭐죠?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가 원래는 큐브 도서관과 시정담벼락작은도서관 2개소에 직원을 배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큐브 도서관이 이용률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리고 인력 관리나 그런 이용률을 판단했을 때 시정담벼락도서관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라고 보고 시정담벼락으로 대출반납기나 이런 시설들을 옮기고 총괄 관리하는 것으로 하고 시정담벼락으로 해서 명칭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큐브 자료실, 시정담벼락자료실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희가 지금 큐브 자료실은 늘상 접하게 되는 공간인데요. 들어가는 입구, 의회에서 들어갔을 때 첫 번째 오른쪽에 책이 진열돼 있고 왼쪽에 철제로 된 진열 도구가 있어요, 진열장이. 그게 위험하다고 작년부터 말씀을 드렸는데 그거를 치우든지 아니면 다른 용도로 변경하든지 해서 해야 되는데, 그게 발이 자주 걸린다고 전에 말씀드린 적 있는데 1년 동안 시정이 안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큐브 도서관은 2층에 올라가보면 사다리를 이용하지 마시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요.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큐브 도서관의 자료를 어떻게 볼 수 있나요?
  만약에 필요할 때 항상 직원을 콜해야 되나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큐브 자료실 같은 경우에는 이용률도 하락하고 있고 시정담벼락에서 상호대차나 이런 업무들을 다 총괄해서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큐브 자료실은 좀 정비를 해야 할 필요성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양정숙 위원 지금 저희 큐브 자료실이 만들어진 게 한 10년도 안 돼요. 10년도 안 되기 때문에 이용률이 저조하다고 해서 이걸 바로 리모델링한다거나 다른 걸로 전환하기보다는 이 상태로 잘 쓸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까지는 아니어도 이용하기 편하게 해야 하는데 그냥 항상 방치됐다는 느낌이 들어요. 방치됐다는 느낌이 들고 거의 이용객들도 없고 뭔가 서늘하다는 느낌이 항상 드는데 통합해서 관리한다고 하니까, 통합해서 관리했을 때 여기에 있는 책들을 빌려가거나 이런 책이 보완되거나 이런 게 지금 계속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저희가 수시로 왔다 갔다는 하지만 눈에 띄게 변화가 없어서 그냥 단순히 시설관리에만 치중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가 대출이 가능한 책들은 시정담벼락으로 이관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큐브 자료실 내에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사다리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책들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그 책들을 정리해서 도서관으로 이관을 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1층 서가에 있는 책들은 시민들로부터 기증을 받은 책들입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기서 자유롭게 대화도 하시고 그러시기 때문에 그 공간으로 활용을 하면 더 낫지 않을까 저희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오늘 오셨으니까 일단 마치고 가시면서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설치돼 있는 책장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고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확인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수주관장님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미디어창작소 잘 운영되고 있죠?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양정숙 위원 시민들 이용률은 어때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대관을 해서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희가 미디어창작소 프로그램을 공모사업과 자체 프로그램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시민의 만족도나 이용은 좋습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미디어창작소가 도서관에서도 운영하시지만 저희 재단에서도 미디어창작소 운영하는 거 알고 계시죠?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시민미디어센터 말씀하시는 거죠?  
양정숙 위원 그러면 재단하고 어떻게 연계해서 사업을 이원화하거나 아니면 중복되는 것은 정리하거나 이런 방법을 찾아보셨어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상동이 디지털리터러시센터라고 해서 4층에 조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시민미디어센터랑 협업으로 해서 연계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시민미디어센터에서는 초급자보다는 중급자, 고급 대상으로 해서 심화된 교육을 추진하고 각 도서관에 있는 미디어창작소에서는 초급과정으로 해서 그분들이 배우시고 연계해서, 시민미디어센터랑 연계해서 심화된 단계로 이어가는 그런 쪽으로 해서 전에 검토를 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렇게 안내도 하고 계십니까?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양정숙 위원 그렇게 연계해서 교육받으시는 분도 계시고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 도서관뿐만 아니라 복지관이나 동에서도 그렇게 미디어 교육은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일단 저희 수주도서관에서 교육받으신 분들의 고급화를 위해서는 재단하고도 상호 협업하셔서 조금 더 심화과정은 그쪽에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세요, 소사본동, 소사본3동 의원 최옥순입니다.
  저는 17페이지 상동도서관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작은도서관 이용 활용화에 대해서 작은하고 학교도서관 협력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해서 20개소가 지금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희 부천시 관내만 해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많잖아요.
  그런데 학교가 10군데만 지금 네트워크가 되어 있는 상황인가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이거는 네트워크만 되어 있는 상황은 아니고 작은도서관 1개소하고 학교 도서관 1개소하고 1 대 1 매칭사업으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도서관을 오픈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서로가 공유하고 이런 건 전혀 안 되는 상황인가요?
  우리가 보통 학교도서관을 대학교도 그렇고 일반인들도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상황들이 많잖아요.
  왜냐하면 학교에는 전문서적들이 많이 있고 우리 도서관에는 이런 문예창작 이쪽의 서적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융합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열려있는지.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대학 도서관 같은 경우는 협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현재 상호대차나 그런 부분들 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구점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수주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장님 지난번 설명 왔을 때 제가 살짝 말씀은 드렸는데 수주도서관 홈페이지나 거기에 민원이 들어온 것 혹시 알고 계시나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어떤 민원을…….
구점자 위원 도서관 이용하는 분의 호소를 담은 글을 하나 받았어요.
  그런데 밤에 도서관을 이용해서 공부를 할 만하면 직원이 들어와서 블라인드를 내려버린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민원이 들어와서 그렇다. 그 도서관 주변이나 도서관 지역도 알고 서쪽으로 이렇게 보면 단독주택도 있고 그런데 아마 그쪽에서 민원제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혹시 관장님 알고 계시나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저희 개관 당시부터 서쪽 방향의 2층과 3층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서 그 유리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단독주택 창문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그걸로 인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으니 해결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런데 꼭 블라인드,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을 때 블라인드를 아무 설명도 없이 내리는 것보다, 그 민원인하고는 한번 소통은 해보셨나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지금 그래서 아침에 저희가 7시부터 문을 열 때 블라인드를 아예 내려놓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서로 간섭을 받지 않는 상태로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그리고 그 지역에 사는 분들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블라인드를 현재는 내려놓고 있고요.
  저희가 지난번에 위원님 만나뵀을 때 그 민원 말씀하셔서 시트지나 이런 다른 방안을 모색해서 블라인드를 걷었을 때도 양쪽이 서로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해서 조치하는 방향을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제 생각에는 그것보다 그 민원인 방법을, 우리 수주도서관이 작년에 개관했잖아요.
  너무 잘되어 있고 이용객도 많고 정말 거기에 애들도 가서 보면 진짜 공부할 만한 분위기라고 하고 아주 좋은 분위기를, 책을 보다가도 밖을 한번 내다 보고 힐링도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 그런 분위기인데 민원으로 인해서 그냥 그거를 차단하듯이 블라인드를 그냥 내려버리는 것보다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한 번쯤은 그 민원인을 설득해서 여기가 이러이러한 공간인데, 그리고 요즘 그렇게 창문을 열어서 이쪽에서 거기가 다 보일 정도로 거리가 가깝지도 않은 것 같고, 제가 가봤거든요. 설득하고 방법을 좀 다르게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래서 공부하고 도서관 이용하는 이용객들한테 이러이러해서 블라인드를 부득이 내립니다 설명을 하고 내리는 것과 누군가 그냥 아무 설명 없이 와서 내리는 것은 느낌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그런 설명과 함께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첫째는 어느 쪽에 비중을, 예를 들어서 블라인드 내려서 이쪽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보다 예를 들면 민원을 제기한 그분을 한번 설득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한번 해볼 만한데 무조건 그런 민원이 들어와서 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이래서 그냥 내려서 그걸 차단하는 것보다 한번 방법을 바꿔서 그분을 만나든지 이러이러하다고 이해를 구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리고 바로 도서관 옆에 주택이 있어서 굉장히 거기서, 그리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남의 집 창문을 그렇게 쳐다볼까 그런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거기 이용하는 분들이 창문 블라인드를 좋은 환경에 밖에도 내다보면서 책을 보고 싶었는데 딱 내려버리면 어떻게 보면 좀 그렇잖아요. 밖이 안 보이고.
  그래서 아마 이 민원을 홈페이지에도 올리고 다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그 지역에 가봤는데 좋은 공간을 활용할 때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어느 쪽을 해결하는 게 나은가도 한번 생각해 보고 민원인과 소통이 잘 돼서 해결이 된다면 그런 것도 이용하는 분들이 나름 힐링하면서 공부하고 책을 볼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그래서 이 말씀 한번 드렸고, 지금 수주도서관이 개관한 지가 1년 됐잖아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구점자 위원 내가 아는 바로는 하자 보수가 여러 건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근래에 들어서 외벽도 떨어지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관장님.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가 작년 2월에 준공하고 7월 8일에 개관을 했는데 수주도서관 외벽 하자 돌 떨어지는 현상은 6월경부터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관계 시공사에서 수차례에 걸쳐서 재시공을 하고 떨어진 부분을 보완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시설공사과에서 현재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자 위원 우리가 하자 보수기간도 있고 이런 걸 철저히 잘 찾아서 바로 조치를 해야지 예를 들어서, 이거는 다른 얘기인데 우리 신흥동에 보면 거기도 도서관 조그만 거 있는데 그 건물이 짓고 바로 하자가 있어서 지금까지 문제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도서관도 지은 지 1년 됐는데 이렇게 하자 처리 보니까 발생한 게 한 57건이 되네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구점자 위원 이걸 세세히 깊이 살펴봐서 이런 거를 하자 보수를 받을 수 있으면 다 받고 법적으로 해야 되는 문제 있으면 관장님이 신경 써서 잘 해결했으면 합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저도 한번 관심 있게 계속 보고 아까 말씀드린 민원 상황도 그 단독에 사는 분도 내가 만나보겠습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도 방법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김주삼 위원입니다.
  수주도서관장님 새 도서관 확보해 놓고 고민이 많으시죠?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김주삼 위원 건물이 보니까 존경하는 구점자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저도 관심 있게 보고 있고 시설과장도 만나보고 했는데 그 부분이 실제로 거기 근무하시는 도서관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관찰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혹시 다른 부분이 발생되는지, 그 부분 설계가 잘못인지 시공을 잘못했는지 지금 불확실한 상태잖아요.
  그게 어떤 특정 부위가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면 시공 잘못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떻게 보면 설계대로 다 공사를 했는데 여기저기에서 마구마구 떨어져 내리고 있죠? 타일이.
  그렇다면 뭐가 잘못인지 규명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해요.
  시에서는 이게 원인이다 말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고, 그밖에 구점자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다른 부분 하자도 많이 발생할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시공상의 문제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직접 사용하시는 도서관장님이나 직원분들께서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가 불량이면 파생돼서 다른 부분도 부실하게 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상동도서관장님께 질문해볼까요.
  올해 도서를 많이 구입하셨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김주삼 위원 그런데 보니까 우리 시 내에 있는 서점에서 대부분 구입을 많이 하셨어요. 보니까 한 17억 정도 구입을 하셨는데 매우 잘하셨습니다.
  그런데「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라서 우리 시 내에 있는 도서관을 지원해 주는 것은 위법이 아니에요. 위법이 아닙니다.
  강제적으로 지원해줘도 되는 거고, 왜냐하면 도서관이, 죄송합니다. 서점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 시 내에도 한 100여 곳의 서점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름만 있는 것도 있을 수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책을 팔기 위해서, 실제로「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는 서점을 운영을 해야 하는 거예요, 많은 일반시민들이 가서 구매할 수 있도록.
  그런데 아마 그렇지 않고 운영하는 곳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찰을 못해 보셨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지금 저희가 책을 구입하는 방법은 부천시서점업협의회라는 곳이 있어서 저희 부천시하고 협약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11개소 서점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도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러면 11개소 서점협의회에 가입되지 않은 일반 실제로 운영하는 서점은 제외가 되는 겁니까?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실제적으로 저희가 부천 관내의 서점을 봤을 때 매장을 가지고 있는 서점들은 대부분 참여를 하고 있는데 독립서점이나 그런 부분들은 이 상황에 대해서 알고는 있으나 서점마다 그것을 납품할 수 있는 능력이나 그런 것들이 아마 상황이 다 다를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저희가 계속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런 아까 위장된 서점 이런 부분도 잘 관찰해 주시고 또 참여할 수 있는데 참여하지 못하는 그런 서점이 없도록 관심을 부탁드리는 내용입니다.
  지금 잘 하셨고요. 보니까 올해 대부분 우리 서점인 것 같아요. 시 내에 있는.
  면밀하게 관찰해 주시고요.
  그리고 도서관이 작년에 역곡에 지은 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역곡밝은도서관.
김주삼 위원 네, 밝은도서관요.
  굉장히 잘 지으셨어요. 운영도 잘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요즘 사람들이 아주 사용하기 편리하게 운영이 돼 있고요. 디지털화도 잘되어 있고.
  요즘에 도서관이 옛날에 책 읽는 개념에서 좀 변화되고 있잖아요.
  많이 변화되고 있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김주삼 위원 요즘에는 디지털 웹으로 변화되지만 시각화하고 체험도 하고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은 잘하셨는데 우리 시는 모바일 도서관도 운영하고 계시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모바일 도서관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 부분도 좀 더, 다른 시하고 비교해서 굉장히 죄송한데 우리 시도 진화하고 개선해 나가는 상황인데 다른 어떤 지역을 보면 굉장히 잘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보니까 모바일 도서관이 누구든지 모바일로 접근이 용이하니까 젊은 사람들이나 나이드신 분이 차 안에서도 모바일 휴대폰 같은 것 특히 안 들고 있으면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이 들잖아요.
  이런 시간에 모바일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관심 분야 또 흥미를 유발시켜 줄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도서관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런 부분으로 더 많이 연구하고 개선시켜 나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신중동 지역구의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도서관장님들께서 부천시의 열독률을 높이는 데 기여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죠? 부천시민들이.
  예전보다는 많이 적어지지 않았습니까?
  추세로 봤을 때 어떠세요?
  상동도서관장님이 말씀해 주세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지금 모바일 말씀하셨는데 전자책을 저희가 확대하는 추세고 현재 핸드폰이나, 그런 부분들이 학생부터 성인까지 대부분 핸드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접근률이 예전보다 인쇄 매체에 대한 접근을 많이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죠.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고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패드를 많이 보고 그 안에서 책을 많이 읽고 하지 실제로 종이책은 읽어줘야 읽는 경우들이 많이 있고 흥미를 덜 느끼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을 도서관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요.
  저는 궁금한 게 모바일로 읽든 그냥 책을 빌리든 사실 책을 우리나라가 많이 읽지 않는다라는 게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실이잖아요.
  책을 많이 읽어야 도서관이 인기도 있고 좋을 텐데 구체적으로 책을 어떻게 많이 읽을 수 있게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습니까? 올해.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그거는 매일, 매년 고민하는 상황이고요. 독서율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하는 부분은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사서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e-book 쪽으로 가는 부분도 있고 프로그램들도 다양화를 시켜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과 접목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확장해서 가려고 하고 있고 디지털 관련해서도 디지털 문해력이라든가 책을 통한 문해력 강화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확장해 나가려고 지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오전에 관장님께도 제가 질문드렸던 내용인데 데이터를 구체화해서 가지고 계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게 방문했다고 다 책을 읽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책을 읽는 거는 대여하는 그런 수치들이라든지 그래서 얼마나 자주 대여를 하는지, 책을 어떤 유를 많이 보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빅데이터로 다 정리가 되나요, 아니면 아직은 관심을 못 갖고 계셨나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그런 부분들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주제적으로 보면 문학이 대출률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사회, 과학이 그다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문화 쪽이 인기가 많네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장성철 위원 어쨌든 책에 대한 관심들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시고 이런 수치들을 홍보도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시에 홍보팀도 있고 하니까, 기사를 찾아보니까 이런 구체적인 수치들은 사실 시민들이 잘 접하기가 어렵거든요.
  이런 부분들 관심 가지면 이런 것이 인기 있나 보다 해서 볼 수도 있고 지금 시에서는 시장님께서 여러 가지 책들을 추천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장님 기억나시는 책 있으세요?  
  이건 물어보지 않겠습니다.
  최근에 ‘도둑 맞은 집중력’이라든지 여러 가지 책들이 있었는데 그런 책들을 좀 도서관에서 홍보를 해서 같이 읽어보는 것도 캠페인처럼 진행을 하면 책을 좀 더 많이 읽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서 앞으로 내년에 도서관 사업단이 출범을 하니 거기에 맞춰서 여러 가지 기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전체적인 내용이었고요.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사전에 꿈여울도서관 관련해서 보고받은 게 있어요.
  수주도서관장께서 말씀해 주실 수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도서관들이 최근에 저희가 별빛마루도서관이라든지 수주도서관도, 새 도서관이 많은데 꿈여울도서관은 굉장히 노후가 심한 도서관이었던 것 같아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2010년에 준공한 건물이라서 10년 이상이 되면 노후화가 진행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장성철 위원 추진 배경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시민의 불편 민원이 발생했는데 예산 확보가 어려워서 3년간 냉방기 층별 전면 교체를 추진한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시기를 조절해서 고쳐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맞습니다.
장성철 위원 도서관은 제일 중요한 게 뭘까요? 보시기에. 운영을 해보시니까 시민들이 불편 없으려면 뭐가 제일 중요합니까?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도서관이 쾌적하고 독서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을 하는 게 시민들에게 가장 맞춤형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장성철 위원 소음이 많이 발생할 것 같아요, 교체를 하면.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소음은 저희가 휴관 기간에 소음 나는 공사들은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휴일을 이용해서 하는 거라 상관 없나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장성철 위원 어쨌든 환경이라든지 이런 게 공사를 하면 아무래도 안 할 때보다는 불편한 게 있고 할 텐데 예산 확보를 빨리 해서 단기간 내 끝냈으면 하는데 3년이나 걸리는 건 너무 많아보여서.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가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를 올해 확보해서 3층은 고쳤는데 나머지 1, 2층에 대한 예산을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 확보하려고 예산팀과 협의를 했으나 예산이 지금 재정이 워낙 어렵다 보니까 단계별로 하는 게 좋겠다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내년에는 1층만 진행하고자 합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보고받을 때 여쭤봤더니 존경하는 박상현 도의원님께서 도비를 받아서 공사가 시작된 거라고 하는데 맞죠?
  아닌가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 경기도에서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가 내려와서 저희가 신청을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하여튼 여기저기 요청을 적극적으로 하셔서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의회에도 요청을 하시고 시에도 요청을 하셔서 이런 것들은 꼭 필요한 부분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분이니까 공사가 빠른 시일 내에 잘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짧게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한 가지만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부천시립도서관에 PC버전하고 모바일버전을 살펴봤어요.
  그런데 보통 PC보다 모바일 쪽을 많이 선호하고 디지털리터러시센터도 모바일로 만약에 들어가게 되면 지금 제가 못 찾는 건지 수강 신청하는 날을 잘 찾지를 못해요.
  시민들이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이 쉽도록 그렇게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시립도서관에 프로그램을 빨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 콘텐츠를 시민들한테 세팅할 때마다 뭔가 이익을 줘서, 시민들이 이 아이콘을 갖고 있으면 접근이 더 쉽잖아요.
  내가 굳이 찾아서 들어가는 것보다 이거를 우리가 한번 설치할 때마다 시민들한테 커피 쿠폰을 하나 준다든가 이렇게 하면 조금 더 빨리 핸드폰 안에 담아 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제 생각인데.
  혹시 고민해 보셨어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
양정숙 위원 검토 한번 해보시고요.
  이게 내 손 안에 있는 거하고 내가 일부러 찾아서 들어가는 거하고는 접근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체크 부탁드립니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양정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마무리 질의하고 끝내겠습니다.
  대표로 상동도서관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지역에 사립작은도서관들이 있죠. 그래서 도서관별로 관리하는 도서관들이 있는데 공립 말고 사립도서관에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현재 도서구입비, 우수 도서관 운영비, 냉난방비, 냉난방 설치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 사립도서관에 2억 3000만 원 지원이 됐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사립도서관별로 다 지원됐나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다는 아니고 지금 사립도서관이 부천시에 61개소가 있는데 그중 평가에 참여한 도서관에 한해서.
○위원장 임은분 그럼 몇 개소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이번에 지원된 도서관은 19개소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19개소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지금 사립도서관은 그 도서관의 하드웨어 자체는 다 사립이니까 본인들이 하든 아니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든 건물은 독립채잖아요. 그렇죠?
  부천시하고는 상관 없는 거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그 도서구입비는 등급을 받아야 도서구입비를 주나요, 아니면 모든 사립도서관에 일률적으로 다 주나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등급을 받아야지만 도서구입비는 지급이 됩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관리를 잘 하고 실적을 내야지 도서구입비를 주는 거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럼 그 도서구입비는 등급별로 금액의 차이는 있는 거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리고 사서를 지원해 주셔서 사서가 가서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그런 업무지침이라든지 업무를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건 맞나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순회 사서를 지원을 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렇다고 하면 사립도서관 안에 부과되는 세금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주민세 관련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임은분 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주민세 관련은 21년에 경기도 주민세 기획조사에 따라서 세정과에서 작은도서관에 부과하게 되었고요. 작년에 부과된 부분은 다 완납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올해 아마 다시 사립작은도서관이나 공립작은도서관에 부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이게 매년 원래는 부과돼야 하는데 5년 동안 부과되지 않고 있다 한꺼번에 부과된 게 문제가 된 거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럼 경기도에서 그걸 하다 보니까 사립도서관에 대해서 한 거고 똑같은 맥락에서 보면 제가 보기에는 시장 고객센터라든지 이런 데도 부과해야 할 것들을 부과 안 해서 경기도라든지 이런 데로부터 행정 제재를 받아서 부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이거는 우리 부천시 도서관이나 이런 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거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그렇습니다.
「지방세법」에 의해서 부과를 한 것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게 민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게 정확하게 이분들은 같이 한목소리를 내서 이거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이게 시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범위를 좀 도와달라는 의미인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제가 지금 한 거고요.
  사립도서관이라고 하면 독립된 자기 자산이잖아요. 그렇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위원장 임은분 그리고 그 사립도서관, 작은도서관들은 시에서 미래교육센터나 아니면 우리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응모해서 그런 사업비를 타갈 수도 있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아까 손준기 위원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보면 어떤 도서관은 많은 예산을 받아갔고 어떤 도서관은 그렇지 않고 일률적이지 않다는 것을 지적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일단은 아는 사람은 더 많이 해서 예산을 받아갈 수 있고 모르는 데는 덜 받아가고, 작은 곳은 덜 받아가고 이런 곳이 없도록, 만약에 어떤 사업을 시작하면 작은도서관에 일률적으로 다 그 내용을 공지하셔서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는 기회는 동등하게 줘야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세 도서관장님 공히 이거는 인지하셔서 모든 도서관, 작은도서관들이 공정하게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안 하신 것 같아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2023년도 상동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각 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7일간에 걸친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재정문화위원회 행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준비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사무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는 제27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7일간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부천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및 시민 불편사항의 개선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지적된 사항은 질책이라기보다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정이 발전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우리 위원회의 의지임을 명심하시어 계획부터 집행까지 철저하게 검증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종 사업 진행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열의와 사명감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하여 주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감사 결과에 대하여는 오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 채택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5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구점자  김주삼  박혜숙  손준기  양정숙  임은분  장성철  최옥순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옥분
  교육사업단장한혜정
  평생교육과장공희정
  상동도서관장김영애
  별빛마루도서관장이재희
  수주도서관장임윤정
○증인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양선희
  부천미래교육센터장이은경

○회의록서명
  위원장  임 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