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6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2월 12일 (월)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23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10시06분 개의)

1. 2023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위원장 임은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6차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교육사업단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산안 심사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교육사업단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나오셔서 단 소관 예산안에 대해 총괄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사업단장 한혜정입니다.
  교육사업단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총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5쪽입니다. 일반회계입니다.
  2022년 2회 추경 기준 대비 6.6%인 20억 3760만 원을 증액한 329억 3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평생교육과는 31억 9180만 원을 증액한 213억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상동도서관은 4억 8810만 원을 감액한 41억 68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별빛마루도서관은 1억 1850만 원을 증액한 42억 98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수주도서관은 7억 8460만 원을 감액한 31억 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기타특별회계입니다.
  2022년 2회 추경 기준 대비 62%인 8억 2820만 원을 감액한 5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사업단 2023년도 총괄 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사업별 자세한 설명은 각 소관 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단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교육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께서는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7쪽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2023년 일반회계 세출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신중동 지역구 시의원 박성호입니다.
  준비되셨습니까? 질의하겠습니다.
  47페이지 보실까요. 평생학습 행사 운영비 4회로 되어 있네요. 사업설명회, 포럼 이런 것들에 대한 워크숍 운영비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전체 사업이 네 가지입니다. 사업설명회하고요. 각각에 대한 행사거든요.
  사업설명회와 정책포럼 별개고요. 성과공유회 그리고 관계교육자 역량강화 워크숍 이렇게 큰 사업단위로 된 행사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거는 역량강화에 따른 것들이니까요.  
  용역비 39페이지 보실까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비를 저희에게 요청하셨어요. 뭘 용역해서 뭘 계획을 세우겠다는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저희가 평생교육진흥법에 의해서 매년 5년마다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도록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중장기 발전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 현재 저희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서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인 모색을 하는 겁니다.
박성호 위원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모색을 꼭 이렇게 용역비를 써서, 연구용역을 남에게 줘서 그 내용을 확인하셔야 됩니까 아니면 우리 평생교육과 내에서는 그런 인프라 및 이런 수립서 및 페이퍼웍을 쓸 수 있는 분들이 없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물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그 장기적인 시간, 우리가 같은 사업과 운영을 하면서
박성호 위원 어차피 장기적인 사업은 평생교육과에서 할 거잖아요. 그 용역으로 준 타 사람들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거는 아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죠.
박성호 위원 그러면 과에서 그 능력껏 갖고 계시는 여러 가지 면면들을 보시고 중장기적 교육적 과제 및 교육적 방향을 잡으시는 게 맞지 외부용역을 줘서 페이퍼웍에 그냥 마침표 하나 찍겠다는 거밖에는 안 보이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전문용역을 했던 경험이 많은 전문기관에 저희가 용역을 했을 경우에는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박성호 위원 저는 평생교육과가 전문적인, 여러 가지 본인들의 역할들이 있고 오히려 더 전문가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이번 9대 시의회에서 가장 예민하게 들여다보는 게 용역비거든요. 이게 면피용 용역인지 아니면 진짜 사업을 위한 용역인지.
  용역비를 너무 남발해서 쓸데없는 비용들이, 오히려 다른 데에 추가를 시키는 게 낫지 이 용역에 대해서는 제가 봤을 때 우리 과장님만큼 유능하실 분이 없을 것 같은데, 그 과도.  
  이거 용역 줘 봤자 페이퍼웍 몇 개 하고 뭐 조금 맞추고 이렇게 해서 제출하면 끝나는 비용이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이것도
박성호 위원 이거는 조금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 용역에 대한 내용들을 굳이 용역을 위한 용역 주지 마시자고요. 과에서 가능하시고 그만큼 미래지향적인 코드를, 우리 단장님도 이 건에 대해 워낙에 유능하게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데 굳이 외부용역을 줘서 뭘 만들겠다는 겁니까.
  여기 도비 매칭해야 하고 도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해야 되는 사업비를 따와야 한다 그것도 뭐 과에서 가능하실 부분이잖아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하지만 우리가 우리 내부적, 물론 위원님 말씀은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 건지 충분히 알겠고요. 많은 사례라든가 연구라든가 이런 것들을 조사도 해야 하고 분석도 해야 되는 게 있어서, 저희가 사실 부족한 역량도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사례 연구조사 분석은 과에서 하시면 되죠. 과에서 그런 일들을 하시라고 그 자리에 앉아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과에서 분석하고 조사하고 고민하고 어떤 방향을 잡을 것인지를 고민해야지 그 고민을 왜 남에게 던져줍니까? 과에서 고민을 해 주셔야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렇습니다마는 현재 저희도 당면업무를 하다 보면 병행하기가 수월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요.
박성호 위원 본 위원도 의회 일정에 따른 여러 가지 사업비들 및 여러 가지를 집행하면서 참 곤란한 부분이 있는데 의원이라고 “힘드니까 용역비 줘서 용역 쓸게요, 우리도.” 이럴 수 없잖아요.
  과에서 각각의 역할들을 본인들의 역량에 3500 이거 주고 편한 것보다는 조금 미래지향적 평생교육에 마침표를 찍어주시기를 본 위원은 강력하게 요구드리겠습니다.
  이 또한 개인 박성호 위원의 의견이지 우리 현명하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께서 판단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27페이지 보실까요. 부천장학재단 운영 출연금 1억입니까, 10억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10억입니다.
박성호 위원 10억이죠. 이 출연금 들어가면 그때 이자 발생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수익이 충분히 타당하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타당하다고 검토가 되셨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박성호 위원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이 건은.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지난번 우리가 감사 때도, 사전설명회 때 좀 지적했던 내용입니다만 19페이지 계수동에 있는 일루미스테이트 입주에 있어서 그쪽에 있는 교육청이 이전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것들, 통학차량 운영 지원 이거 본 위원이 그때도 지적사항으로 단장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거는 우리 시의 자부담보다는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필요한 청이 움직여진 일인데 부천시에 자부담으로 이런 사례와 이런 여건을 만들어야 될 이유가 있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초·중등교육법」에 의하면 통학지원에 대한 근거가 있고요. 또 우리 초등학생들의 통학안전에 대한 각 지자체의 시장의 어떤 책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금 여기가 원거리 통학이고 도보와 대중교통이 완전히 어려움이 있어서.
박성호 위원 좋아요.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의 아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을 위한 지원은 맞아요. 그거를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 아니고 이거는 어떻게 보면 우리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옮겼고 상황에 따라서 옮겨간 이야기를 부천시 자부담으로 요청하실 이유가 있느냐 말이죠.
  교육청이 충분한 예산과 집행적 근거 사유를 본인들이 가지고 계시고 아까 말씀하신 교육청에 대한 초·중학 지원 대비 뭐 이런 것들이 법적으로도 되어 있으니 이거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실 일이 아니고 교육청 자체에서 진행하시면 될 일을 부천시에 굳이 이렇게 밀어내실 이유가 있겠느냐는 거예요. 이 또한 판단해 주시는데 지난번에 감사 때도 지적했습니다.
  단장 앞으로 좀 세워주시면 제가 단장께 여쭙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사업단장 한혜정입니다.
박성호 위원 이 건 때문에 우리 단장께서 마음고생이 심할 거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고 이게 조정이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좀 불편하실 것 같은데 명확하게 하십시다, 우리 의회에서는.
  교육청 본연의 역할은 우리 부천시가 어떤 역할에 있어서 그 역할이 미흡했다든가 아니면 처우에 있어서 우리 시가 자발적으로 청사를 이전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들었다면 그거는 우리의 몫이에요.
  그런데 단장께서도 아시다시피 이거는 교육청 자체에서 본인들의 의사와 본인들의 사업 방향성 때문에 옮겨간 것을 부천시에 굳이 밀어붙이실 일은 아니라고 판단하는데 단장의 입장은 어떠십니까? 부천시를 대표하시는 교육단장이신데.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저희는 일단 학교에 대해서 가장, 입주 시기에 맞춰서 학교가 개교를 했으면 가장 좋았을 것을 어떤 행정절차라든가 학교가 세워지는 데 시간이 소요돼서 이런 상황이 된 게 가장 안타깝고요.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그게 제 생각에는 학생들이에요. 사실 그 학생들 1, 2학년 200명이 없다면 저희도 이러한 모든 행정,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어떤 건지 너무나 잘 알거든요. 올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일단 우리 시에 있는 학생들이 당장 급하고 당장 불편할 게 보이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 알면서도 예산을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맞습니다. 단장께서 정말 정확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이게 그때 상황에 맞춰서 이미 교육청에서 여건들을 실태 파악하시고 사전조치 후에 그 내용들이 진행되게끔 했어야지 무슨 부천시를 상대로 아이들이 담보가 될 수는 없잖아요. 아이들을 왜 여기 앞에 세워놓고 지자체에 밀어내냐고요. 이거는 아니죠.
  교육청에서 1억 3000에 대한 편성 못할 정도의 수준 아니잖아요. 많은 사업비들을 갖고 있고 도교육청에서 이미 그런, 그거 하시라고 우리가 교육사업단과 평생교육 부천 관내에 이런 사업들 육성하고 있고 미래교육센터도 그래서 설립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충분한 논의 가운데 부천시에 자꾸 네거티브적으로 이렇게 밀어낼 것이 아니라, 이거 본 위원이 지금 방송에서 다 지켜보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 발언합니다.
  부천시가 1억 3000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200명을 위해서 안 하겠다가 아니라 방법에 있어서 잘못됐다는 이야기를 지적합니다.
  부천시에서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상황들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면 교육청에서 이미 이 내용들을 사전에 검토하셔서 교육청 내에서 정리하실 입장으로 하셔야지 왜 부천시에 이거를 밀어붙이시냐는 거죠.  
  아무튼 단장께서는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기를,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 충분하게 도에 요청하시고 교육청에 입장을 정리하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정숙입니다.
  18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저희 지역구에 있는 경기예고 증축 지원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 공사가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진행되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저희가 예산편성이 되면 설계에 들어가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앞서 박성호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학생들의 학습공간 확보에 대해서 우리가 지원해 줘야 된다는 건 맞는데 교육경비에 학교시설에 대한 어떤 시설보수나 이쪽은 우리 시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증축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로 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했어야 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 지금 사업비를 보면 저희 시비가 40억이고요. 그다음에 특별교부금이 30억, 교육청이 13억 원인데 이게 지금 주체가 조금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실 12실 증축으로, 비용이야 뭐 적정한지 다 추계했겠지만 이게 지금 40억이 적은 돈은 아니거든요. 일시불로 그것도 저희가 이번에 승인을 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면 이게 지금 맞는 건지, 이 과정이 맞는 건지 과장님께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이거는 현재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30억 원을 저희가 교부받아서 같이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항인데요.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 지자체의 외부재원 대응투자 조건으로 교부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교육경비가 전체적으로 우리 시만이 하는 게 아니고 다 교육청과 전체적인 총예산에서
양정숙 위원 과장님, 정황에 대해서는 미리 다 설명해 놓으셨고요.
  이게 지금 교육청에서 주도해야 될 일이 왜 우리 시 주도로 해서 준비가 돼야 되는 건지. 이게 지금 학교시설이잖아요, 신축·증축시설인데. 이거는 학생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이 먼저 선제적으로 했어야 되는 건데 시비가 이렇게 비용이, 시비가 지금 50% 정도예요. 이 시비 50%가 앞으로 있을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행정에 대해서도 이게 맞는 건지 한번 짚고 가고 싶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물론 전체적으로 세목별로 이번에 40억이라는 큰돈은 이해합니다마는 이 경기예고가 우리 도내 유일한 공립예술고이거든요. 그래서 거기가 공립이다 보니까 입학선호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리고 거기 학교 운영하고 있는 것도 영화라든가 만화라든가 음악에 대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거는 또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우리 시 입장에서는 문화콘텐츠를 하고 있고 또 예술인재를 양성한다는 측면에서도 저희가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다만 전공 실기실뿐만이 아니라 여기는 주차장과 체육관도 증축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제 준공됐을 때 개방하는 조건으로 저희가 지원하는데 주차장을 조성하려고 하다 보면 이 예산이 더 소요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는 이것도 지원할 필요성이 충분히 있다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양정숙 위원 그럼요. 충분히 지원해야 되죠. 충분히 지원하는 거에 대해서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 다 동의할 겁니다.
  그런데 비용 면에서 저희가 전체 부담하는 면이 너무 과하다는 거고요. 똑같은 얘기예요. 교육청이 먼저 주관해서 교육청에서 학교시설이 모자라고 학생들이 불편하면 “교육청에서 먼저 주도적으로 하겠으니 시에서 보조를 해 주십시오.” 이렇게 돼야 되는데 이거는 거꾸로 됐다는 거예요.
  학생들을 지원해 주고 학생들에게 모든 행정을 하는 데인 교육청이 주체죠. 저희 시는 주체가 아니에요. 저희 시는 다만 학생들이 학교활동을 잘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역할이지 교육청이 왜 있습니까?
  그 많은 교육청의 예산을 가지고 왜 우리 시에서 이렇게 주도적으로 해야 되는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맞습니다.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 교육청사업이 저희 시만이 아니라 전체 31개 시·군에 한정된 재원으로 하다 보니까 교육청에서 줄 수 있는 예산 13억이 배정됐는데 향후 이런 문제가 있으면 재원비율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을
양정숙 위원 중앙에 있는 교육부도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서 인지할 텐데 저희 지자체에 이런 것을 다 떠넘기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지금까지도 이렇게 해왔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 좀 강경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이 비용이 2024년까지인데 이게 순차적으로 나눠서 들어올 수도 있는 건데 한꺼번에 다 들어오는 이유가 뭐예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아니에요. 처음부터 이게 대응투자를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처음에 이게 확보가 되어야 특별교부금이 배분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처음부터 총예산 배분이 지정된 겁니다.
양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똑같은 얘기를 제가 재차 얘기하지만 저희 시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장성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국민의힘 신중동 지역구 장성철 의원입니다.
  아까 연구용역비 본 위원도 보면서 오늘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께서 말씀하신 부분들 충분히 공감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지금 1차부터 4차까지 진행이 됐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장성철 위원 매번 그렇게 진행을 하셨는데 이 연구용역에 따른 실행률은 몇 % 정도로 보십니까? 최근에 3차,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이 용역에 대한 부분은 이렇게 이렇게 방향을 정하고 그거에 따라서 어느 정도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죠. 세부실행계획이.
장성철 위원 실행계획들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과장님께서 파악하고 계시는 실행률은 몇 %인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죄송합니다. 제가 9월에 와서 전 용역에 대한 세부내용은 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부분이 문제라고 하는 겁니다.
  지금 용역이라고 함은 본 위원도 다른 행정사무감사 같은 거를 통해서 연구용역의 실태에 대해서 굉장히 허술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 발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투자를 한다. 또 체계적인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 용역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문가들이 다양한 자료라든지 상황, 트렌드를 분석해서 방향을 세워주는 거는 많은 예산들을 더 효율적으로 쓴다는 방향에 있어서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필요하다고 보지만 지금 과장님께서도 이 자리에 예산을 세워서 앉아계시는데 그 실행률이 몇 % 정도인지 파악도 안 하시고 예산을 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됩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죄송합니다. 그거는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9월이면 지금 얼마나 지났죠? 과장님 말씀해 보세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3개월 지났습니다.
장성철 위원 3개월 동안 연구용역에 대해서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그렇게 중요한 용역이라고 했으면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파악도 안 되는 게 말이 됩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죄송합니다.
장성철 위원 용역이라고 하는 거는 그만큼 이런 여러 가지 의혹과 또 필요성 이런 부분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고 그거에 따라서 충분히 효용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회비용이 크지 않습니까. 이거 존경하는 박성호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여러 가지 전문성을 갖추고 또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하기 위해서 연구용역을 쓰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지금 예산을 세워줄 수 있겠습니까,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사후라도 용역이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검토해서 그 사업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일단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제3차 용역 받으신 것 제출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파악 확실히 하고 오세요. 따로 업무보고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40페이지 봐주십시오. 학습반디 프로그램 운영이 있고 그 밑에 퇴근길 학습프로그램 운영이 있습니다.
  학습반디 프로그램 운영이 55만 원 단가에 10개소 40회 해서 2억 2000만 원을 계상하셨고요. 10개 행정동 중심 권역별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수당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행사운영비에서 기타보상금으로 예산과목 변경돼 있고요.
  퇴근길 학습프로그램 운영은 15만 원 단가에 10개소 58회 해서 8700만 원 올려주셨어요. 이거 지금 2개 55만 원, 15만 원 단가 차이는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학습반디 프로그램이 전체 올해 같은 경우는 한 172개가 운영이 됐는데요. 그 강사수당이 사실 등급에 따라 뭐 1급, 2급 기준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게는 10만 원 이하 8만 원대도 있고요. 많게는 30만 원 이상 50만 원도 있고 이게 편차가 좀 있다 보니까 전체 예산이 소요되는, 예산으로 산출을 하다 보니까.
  그리고 우리가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했을 때 각 주민지원센터에서도 운영 프로그램이 돌고 있잖아요.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비용을 전체 총액으로 산출한 예산입니다.
장성철 위원 55만 원이면 이거 몇 시간 기준으로 했는지 이런 것도 구분이 하나도 안 되고 통으로 시간, 전체 들어온 비용을 시간 나눠서 이렇게 해 주신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왜냐하면 개별적으로 강사수당이 굉장히 편차가 크다 보니까. 그리고 10개 동에 보통 4개 프로그램씩 새롭게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프로그램 수에 맞췄을 때 편성된 예산입니다. 올해에 준해서.
장성철 위원 그래서 이거는 시간, 되게 중요한 게 강사수당은 좀 민감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최소한 몇 강좌를 했고 예를 들어서 강사수당이 강사의 역량이나 레퍼런스가 다르다고 하면 그 부분은 좀 구분해서 적어주셔야지 이렇게 통으로 해놓으시면 구분이 안 되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왜냐하면 모든 교육기관에 강사기준이 다 표가 나오는데 굉장히 여러 단계로 나누다 보니까요, 적용을 하다 보니까.
장성철 위원 그러니까 기준은 이해를 하는데 제 말씀은 강사기준별로 좀 묶어서 해야 어떤 강의가 얼마 들어가고 여기는 어떤 전문강사가 들어가는지 이런 거 파악이 될 텐데 너무 이렇게 통으로 해놓으면, 바로 밑에 15만 원으로 통일해서 해놓은 이거는 아마 이 금액이 거의 대부분 나가는 교육인 것 같아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평균적인, 네.
장성철 위원 이렇게 편차가 크니까 그런 부분들은 좀 이해하기 쉽게 세부적으로 해놓으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앞으로는 그런 사항이 있는 거는 그렇게 표기를 하고 이런 거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이 중간 중간에 새롭게 기획하고 운영이 되기 때문에 강사가 딱 정해져 있지 않거든요. 그 기획 당시에 강사료가 정해지기 때문에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느 정도는 구분을 해놓고 진행을 하셔야 예산을 더 맞게 쓰지 그냥 이렇게 해놓으시면 아무렇게나 해도 쓸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하지 마시고 좀 구분을 줘서 예산을 올려달라는 부분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리고 41페이지 봐주십시오.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이 있습니다. 6만 원 10회 80개 해서 4800만 원 잡혀있는데 7명 이상 학습모임 대상 공공장소에서 10회 이내 학습지원 및 강사 대상 재능기부 활동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렇습니다. 이거는 공모에 의해서 신청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을 하고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모니터링을, 운영할 때마다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지금 7명 이상 학습모임 대상인데 소규모 학습장에서도 결과보고서 다 제출하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습니다. 정산을 다 받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런 부분들 지금 교육사업단에서 하는 사업 중에 굉장히 강의내용들이 많잖아요, 평생교육과. 관리를 잘 해야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또 양질의 교육을 했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예산을 세워서 평생교육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어떤 로드맵을 가져가실 수 있는데 아까 용역부터 이런 세세한 현장교육까지 전체적으로 좀 과장께서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야 된다는 부분 말씀드리고. 예산은 그냥 세워지는 게 아니라 진행했던 결과치를 가지고 세울 수 있는 겁니다. 과장님께서 그런 부분 유념하셔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김주삼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김주삼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시죠?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산도 준비하시고요.
  11쪽에 아트밸리 올해 130개 학교가 참여를 하네요? 거점까지 해서 138개 학교.  
  그런데 이 아트밸리는 모든 학교가 꼭 해야 되는 건 아니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아닙니다.
김주삼 위원 의무가 아니고 우리 시에서 특화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습니다. 특화사업이면서도 이것도 교육청과 같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요.
김주삼 위원 그래서 이게 잘되면 굉장히 좋은 사업인 거는 확실한 것 같아요. 바람직하고.
  그런데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일부 의지 부족이 상당히 질적 저하를 가지고 오고 또 관심 있는 학부모들한테 불만 컴플레인이 생기고 이렇게 형식적인 부분이 상당히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올해도 11억 정도 세워진 것 같은데 하고자 하는 학교만 엄선해서 그 학교만 잘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학생들이 정말 좋은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대로 가면 기존에 있는 대로 답습하면서 아트밸리가 운영돼서 중지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의지가 부족하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사실은. 이런 부분 좀 세심하게 체크해 주시고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리고 17쪽에 교육환경개선사업에서 올해 40억 정도 우리가 지원하잖아요.
  이 부분도 우리가 교육청에, 학교에 항상 서운함 또 불만이 있는 부분은 우리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자라는 게 아니고 학교도 잘 되면서 그 주변에 있는 주민들도 공간을 같이 잘 활용해보자 이런 개념으로 개방도 요청하고 이 부분 같이, 우리가 시 예산을 투자해서 이렇게 할 테니까 같이 활용하자 이렇게 하는데 그게 작동이 안 된단 말이에요, 사실상.
  그러니까 이런 부분 교육환경개선사업비도 40억이 아니라 100억을 준다고 할지라도 그 부분이 잘 되면 본 위원도 마찬가지고 여기 있는 우리 위원님들이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도와드릴 수가 있을 거예요.
  그런데 교육청 하면 매너리즘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본 위원도. 매너리즘에 푹 젖어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거를 지원할 때 그런 부분과 반드시 연계시켜서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학교, 학생들도 원하면서 학생들도 좋으면서 시민들이 정말 환영할 만한 일과 연계해서 할 수 있도록.
  이게 40억이 적은 돈이 아니거든요.
  여기에 보면 교사용 엘리베이터 이런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학생들을 위한 건지 이 부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되겠지만 이런 걸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교육청의 생각이 바뀌어야 된다고 보여요. 황제가 돼서는 안 되는 거죠, 시민들 앞에서.
  이거 잘 협의해 보시고 또 필요한 부분은 감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고교 신입생 무상체육복 있죠. 올해 본 위원이 알기로는 당초에 예산안 올릴 때 평생교육과에서 그 예산을 올렸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예산서가 빠져있는 이유는 뭐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무상체육복이 저희 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경기도 31개 시·군과 경기도와 교육청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어느 정도를 지원할 것인지 지원액하고 각 시·군, 도, 교육청 간의 지원 배분율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서 지금 협의 중에 있고요. 그 협의가 끝나고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면 저희도, 현재 그 지원 근거도 조례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시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및 교육청에서도 아직 그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조례가 개정되면 저희도 아마 조례 개정과 예산편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주삼 위원 이 부분 왜 제가 질문을 하느냐면 경기도와 우리 부천시, 다른 시·군도 마찬가지겠지만 관심이 좀 많이 있던 사안이고 지방정부단체장이나 이런 사람들 공약을 많이 했던 사업이에요. 우리 시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이게 도에서 아직 기준이 안 정해진 상황이에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렇습니다. 도와 교육청에서.
김주삼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우리 시 내 학생이다 그러면 9억 정도면 되는 줄 알았더니 22억 8000이에요. 여기 보니까 우리 시 사업비가.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아닙니다. 만약에 그게 저희가 지금 지원액이 얼마를
김주삼 위원 전체가 다 한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전체를 다 한다면 저희가 만약에 7만 원으로 했을 경우는 9억 3000 정도가 전체 소요가 되고요. 10만 원으로 지원했을 때는 13억 5000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김주삼 위원 7만 원으로 했을 때는 중·고생 전체가 9억이에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습니다.
김주삼 위원 10만 원으로 했을 때는 중학생, 고등학생 전체 했을 때가 10억이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13억.  
김주삼 위원 이런 부분이 굉장히 좋은 제도이고 교복도 다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지금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다시 한 번 우리 시에서 9억이라면 많은 돈은 아니니까 자체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런 방법을 한번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런데 이 사업은 교복도 지금 도와 같이, 이게 지원근거를 하자면 학생 교복 지원 조례에 같이 포함시켜서 진행될 사업이고요. 교육지원청에서 같이 협력사업으로 가야만 저희가 지원이 가능한 부분인데 그거는 교육청과 다시 한 번 협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14쪽에 기초학습 교육지원 8억 5600만 원이 신규 편성되어 있는데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고, 평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지원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돼서 신규 편성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이거는 신규 편성된 것은 아니고요. 올해 당초에 함께성장 배움교실이라는 다 포함되어 있는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한꺼번에 세워져 있다 보니까 사업의 목적성이 두드러지지가 않아서 세분화시킨 사업입니다. 이거는 기존에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고 예산편성도 변함없이 동일한 사업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함께성장 배움교실에서 그만큼 감액이 되었다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감액이 된 게 아니고 함께성장 배움교실이, 13페이지부터 빛깔담은 우리학교와 기초학습 교육지원, 중·고등학교 동아리 지원 사업이 한꺼번에 함께성장 배움교실로 운영됐던 것을 세분화시킨 사업입니다. 기존에 진행된 사업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빛깔담은 우리학교 10억 1000 감액된 거에 이 8억 5600이 포함되어 있다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이거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별도로 더 집어넣은 비용인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죠. 기초학력보장은 초등학교, 특수 같은 경우에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이거나 저학년 같은 경우 학교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교과기초학력은 중·고등학생들 같은 경우 국·영·수 주요과목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 학생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지도하는 건가요?
  학교에서 남아서 합니까, 아니면 별도의 공간에서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방과 후 지원하는 사항으로.
박혜숙 위원 학교의 선생님들은 무슨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부진한 학생들을, 선생님들은 딱 정시수업 외에는 안 하시는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이게 지금 학교에서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박혜숙 위원 비용이 왜 또 들어가야 되는지, 선생님들 급여가 있는데.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이 기초학습이, 잠시만요.
  이게 선생님이 하시는 게 아니고 별도로 강사를 두고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니까 별도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선생님들은 정상수업 외에는 학습 부진아가 있든지 부족한 학생이 있든지 관계없이 정상수업만 하면 끝이고 부족한 학생들은 별도의 시 예산을 들여서 또 방과후 선생님을 모셔야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선생님들은 나름대로 주장들이 많으시죠. 정규수업 이외에 반 행정적인 업무도 많다고 애로사항들을 토로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일이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까지 지도하기에는 여력이 부족하다는 나름 현장의 목소리가 있기도 합니다.
박혜숙 위원 그럼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정말 교육청이 아닌 시가 다 책임지고 이렇게 예산을 투입해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일부 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이거는 시 예산만으로 이분들을 지원하는 게 아니고 지금 협력사업으로 같이 지원되는 사항 중에 우리 부천시 예산만 이렇게 편성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총 얼마 중에 우리가 8억 5000을 보조해 주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죄송합니다. 그거는 시비 100%네요.
박혜숙 위원 그러니까 교육청에서는 전혀 부진학생에 대한 예산편성 없이, 부족한 학생은 다 시가 책임을 지고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서 가르쳐야 되는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계속 말씀을 드렸지만 교육경비가 충분치 못하고 한정된 예산들을 배분하다 보니까 부족한 이 예산 사업에 대해서 저희 부천시 지자체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발전을 위해서도 우리 지자체의 역할들이 있다고 저희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부천시에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지원이 아니라 전체 우리가 맡아서 하는 거잖아요. 교육부나 교육청에서는 그냥 정상적인 선생님들 급여 준 그 수업 외에는 책임지지 않고 지자체가 그런 부족한 것을 다 지원해야 되는 거냐고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산을 별도의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 학생들을 다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나머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 기초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100% 시비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하고 있는데요. 아까 빛깔담은, 참된 이런 데 기초학력이 부족한 사업들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는데 그 지원 사업만으로는 부족하니까
박혜숙 위원 지금 이거는 100% 우리가 하는데 뭘 교육청에서 하는 게 부족하다는 말씀이에요? 그거는 맞지 않는 이야기고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러니까 학교에서 그거를 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요, 이런 기초학력에 대한. 학력을 하고 있는데 그 수혜학생이 많다 보니까 미처 수혜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저희 부천시에서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박혜숙 위원 그게 여기 보여지지 않잖아요. 이거 100% 시 보조인데.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교육지원청이나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은 여기에 우리가 편성되지 않은 부분, 지원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는 여기에는 들어가지 않다보니까.
박혜숙 위원 교육청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면 이게 별도로 우리가 필요하지 않은 일일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 예산만으로는 부족하다 보니까.
박혜숙 위원 그렇다면 일부 보조가 돼야지 어떻게 100% 보조가 됩니까. 말이 안 되는 거죠.
  무조건 학교나 교육청에서 시에 이런 거 부족하다고 하면 우리는 그냥 100%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교육청에서 하는 일을 모르겠어요, 이거를 보면. 예산이 뭐든지 부족하고 학교 세우는 것부터 전부 시가 이렇게 부담을 해야 되는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교육청에서도 기초학습 지원으로 한 60억 정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거를 좀 더 기초학력이 부족한, 이게 코로나 이후로 이런 기초학력이 떨어진다는 통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 차원에서도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원하는 부분이라고 위원님께서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 부분을 왜 교육청에서 안 하고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학습부진이 생긴 거를 시가 100% 해야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위원님, 교육청에서 전혀 안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이 기초학력에 대한 지원사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요. 있는데 그 예산만으로는 부족하니까 우리 부천시에서도
박혜숙 위원 그러면 그거를 합쳐서, 똑같은 프로그램이잖아요, 그거하고 이거하고. 합쳐서 총 70억이 들어가는데 그중에 60억은 교육청에서 했고 우리가 8억 5600만 원 했다 이런 식으로 표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지금 여기 볼 때는 전액 100% 우리 시가 다 부담하고 있는 거지 교육청에서 똑같이 기초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 비용이 쓰이는 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거를 명확하게 해서 정말 교육청에서도 이만큼 해서 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우리 시도 이 정도 좀 보조를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표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해야지 여기는 100%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에 대해서 시가 다 예산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게 말로만, 어떻게 보면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우기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정확하게 자료를 작성해서 별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손준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지역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페이지 44쪽에 보시면 부천시민대학 운영 해서 대학 수준의 인문학·철학 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수당인데 500만 원 곱하기 6개 그냥 이렇게 써 있어요. 이거 간략하게 설명 좀 한번 해 주시겠어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부천시민대학 운영은 우리 시민들의 기본소양이라든가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한 20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시민학습원이 세 군데가 있습니다. 거기서 상하반기로 2회씩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 대학 수준이라는 게 기준이 어떻게 나눠지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꼭 그런 거는 아니지만 인문학이라든가 종합적인 행정들을 대학교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만한 역량들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이게 한 강좌가 기간이 얼마 정도 걸리는 거예요? 교육받는 시간이.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보통 4차시 정도 1개 과정에. 그러니까 20개 과정이 4차시가 아니라 1개 과정이 보통 4차시로 운영이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여기 6개인데 세 군데에서 2개씩 한다고 그랬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2회.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1회가. 왜냐하면 이게 지금 1회당 500만 원이라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강좌 운영에 따라 강사료가 다른데 보통 3개소에서 2회 정도를 운영하는데 총괄적인 예산을 딱 쪼개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정도 총괄적인 총 예산이 되는 거에 대해서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1회 강의하는데 얼마나 걸리냐고요, 시간이.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한 과정이 4차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한 번 할 때 4차시.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게 20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손준기 위원 그게 500만 원씩이라고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1개 과정이 500만 원이 아니라 20개 과정, 전체 운영에 대한 사업비가.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3개소에서 2개씩 나누는데 그 안에 뭐 20개 과정 이렇게 써놓으면 여기서 이거 보고 이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제가 이거를 질문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거 이렇게 해놓으면 500만 원이 어떤 거에 대한 500만 원인지, 6개는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알 수가 있어요, 위원들이?
  이거 설명해 줄 수 있는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 임은분 담당팀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평생학습팀장 김준배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팀장 김준배입니다.
손준기 위원 본 위원이 방금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 여기 다른 분들 다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과평생학습팀장 김준배 이거는 공모사업입니다. 공모사업이어서 상반기와 하반기에 하고 있고요. 2월에 모집해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하고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세부사업설명서에 자세하게 기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손준기 위원 이게 완벽하게 우리가 업무보고 할 때처럼 해달라고 말씀드린 게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가 어쨌든 예산을 심의하는데 이게 봤을 때 우리가 대략적인 내용은 알 수 있게 좀 올려주셔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평생교육과평생학습팀장 김준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 부분 주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평생학습팀장 김준배 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장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제가 손준기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 답변이 정확하게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이게 20차시로 운영이 되잖아요. 그러면 지금 6개라고 하면 20차시가 6개가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아니요. 한 강좌가 4차시로 운영되는데 그 강좌가 20개라는.
장성철 위원 한 강좌가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올해 같은 경우. 이게 딱 정해진 거는 아닙니다.
장성철 위원 한 강좌가 4차시로 운영이 된다고요? 그럼 한 강좌당 얼마가 들어가요? 한 강좌당.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한 강좌당 강사료가 다르기 때문에.
장성철 위원 다 달라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계속 아까 제가 질의했던 것도 그렇고 이게 대략적인 것을 표현하기가 어려운 게 강사료가 다 달라서 그렇다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그렇습니다.
장성철 위원 강사료 부분도 사실은 그렇게 강사료가 다르다고만 말씀하실 게 아니라 대략적인 강사료에 대한 게 있잖아요. 그런 부분 좀 나눠서 정해주시고.
  아까 손준기 위원님께서도, 저도 이거 질의하려다가 만 거예요.
  예를 들어서 한 차수당 대략 얼마 들어간다 뭐 이렇게는 알아야 이게 적정한 건지 아닌지 예산심의 할 때 판단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잘 정리하셔서 고민을 좀 하셔서 다음번부터는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안녕하세요. 최옥순입니다.
  22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외국인 아동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이 귀화한 외국인만은 아닌 거죠?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포괄적인 거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
최옥순 위원 그러면 저희 내국인과 똑같이 지원되는 건가요?
  지금 공립과 사립이 분리가 되어 있고 같은 금액이 저희 내국인과 똑같이.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네, 똑같습니다. 동일합니다.
최옥순 위원 이거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차등을 둬야 된다고 보거든요. 내국인과 똑같은 혜택을 외국인한테 준다는 거는 조금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이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결혼해서 거기서 자녀들에 대한 게 있기 때문에 어떤 차별을 두는 거는 적절하지 않다고
최옥순 위원 우리나라 사람과 결혼하면 저희 국적을 취득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내국인이죠.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우리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최옥순 위원 그렇죠. 우리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분들과 저희 내국인과 굳이 동일하게 지원해야 되는 건지 조금 의문이 들어서.
  왜냐하면 저희가 외국인들로 인해서 조금 손해보는 것도 많은데 그것까지 저희 시 돈으로, 저희 예산으로 해서 지원해 줘야 되는 건지.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물론 그런 의견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 와서 노동력을 기여하는 부분도 있고 또 이런 인력들이 나중에는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일할 수 있는 인력이기 때문에 그만한 지원을 하는 부분도
최옥순 위원 그래도 100% 저희가 똑같이 내국인과 균일하게 지원되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20%나 80%는, 뭐 20%는 삭감이 돼야 한다고 저는 보고.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도 아이들에게 균일하게 주는 건 맞지만 사실은 내국인들도 혜택을 다 못 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 상황인데 외국인을 전액 지원하는 거는 문제가 조금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초등학교 영어센터 운영도 이거는 학부모들 어떻게 통계, 만족도조사가 어느 정도 나왔나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만족도조사는 90% 정도.
최옥순 위원 90% 나왔어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상당히 많은 직접 교육을 수혜받고 있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보편적인 체험교육으로 되어 있어서 이게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이분들이 계속 연계돼서 교육을 받는 건지. 만약에 일시적이면 이거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거는 조금 의심스러워서.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일시적인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면 계속 그 과정이 연계돼서 기초과정에서부터 심화과정도, 이렇게 단계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이거는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그렇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그만큼의 예산이 확보가 된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최은희 지금 이 6억 원으로 계속 운영하는 범위 내에서 4개 학교에 대해서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최옥순 위원 만약에 이게 보편적으로 만족도가 높고 지원이 높다고 그러면 저는 예산을 더 증액해야 된다고 생각이 돼서 한번 여쭤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사업단장 한혜정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 많으신데요. 오늘도 고생하셨죠?
  복사초 통학차량 운영 지원 이 사업은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말씀하셨는데 거의 모든 위원님들께서 교육청이 너무 방만하게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을 시에 떠넘긴다는 그런 의견들이 많으셨어요.
  그런데 이 복사초 통학차량 운영 지원은 복사초등학교가 원래는 폐교하려고 했었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이전.
○위원장 임은분 네. 폐교하려고 한 거를 이전해서 지금 학교를 그대로 지어서 4개 동이 와서 아이들이 4단지에 입주예정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교육청이 아이들 학교 갈 시기를 왜 못 맞췄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건립을 하는 단계에 있어서 공사기일이 어느 정도 규모가 있으면 공사기일이 늘어나게 된다든가 이런 법이 중간에 바뀌어서.
  그러니까 제가 이해하기로는 빨리빨리 공사를 하면, 공사기일을 좀 천천히 가져가면서 튼튼하게 건립을 하라는 뜻으로 법적으로 공사기일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따라서 행정절차를 못 맞췄고 그런 단계에서 늦어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이게 지금 시가 잘못한 거예요, 교육청이 잘못한 거예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청의 입장을 좀 들어보면 교육청에서도 그거를 계속 딜레이하면서 하지는 않았었고
○위원장 임은분 짧게 말씀하세요. 시가 잘못해서 지금 이게 제때 개교를 못하는 거예요 아니면 교육청에 잘못이 있는 겁니까? 정확하게 얘기했을 때.
  시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없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 예산이 올라왔을 때 저희가 많은 논의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거를 얘기했을 때 시비 50, 교육청 50 이렇게 돼 있는 거는 도 조례에 이게 돼 있다는 거였잖아요. 그렇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차량 통행지원 조례.
○위원장 임은분 그렇죠. 도 조례에 그렇게 되어 있다고 했었죠. 그러면 교육청에서 이거를 제때 개원했으면 이 차량 지원을 부천시에서 지원할 일이 없었겠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위원장 임은분 그러면 교육청 입장에서는 이거를 시간이 길어지면, 도 지원 조례에 의해서 50%를 부천시가 지원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지원할 건데 이 교육청 차원에서는 손해 볼 거 없네요?
  그럼 애들은 생각 안 한 거죠?
  애들을 생각했다면 이렇게 하지 않았겠죠. 애들한테 가장 중요한 건 이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는 게 중요할까요, 제때 학교를 가는 게 중요할까요?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학생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시의 지원을 너무 믿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임은분 네, 그렇습니다.
  시의 지원을 너무 믿고 이거 애들을, 어떻게 보면 애들을 볼모로 해서 시에서 지원해 줄 거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이 조례의 문제점도 본인이 지적한 바가 있고 조례를 개정까지도 생각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적이 있죠, 교육청에서?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그리고 오늘 여기 오셔서 분명히 우리 위원님들을 설득하고 발언하겠다고 하셨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위원장 임은분 그런데 왜 안 오셨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
○위원장 임은분 대답은 안 듣겠습니다.
  오늘 분명히 이 통학차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 교육청 국장께서 여기 발언대로 오셔서 분명히 우리 위원님들을 설득하고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교육청에서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지면, 사실은 가장 애들을 생각하는 게, 저희 시의원님들 애들 다 많습니다.
  가장 애들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지금 교육청은 와서 설명하고 위원님들 설득하겠다는 그 시간에 본인들 이면을 생각하고 설득하지 않고 이 자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갔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의원들이 아이들을 생각하고 하는 일일까요, 교육청이 아이들을 생각했습니까?
  제가 볼 때는 교육청은 아이들 생각 안 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오셔서 당연히 지금 꼭 필요한 당위성을 설명하시고 우리 위원님들을 설득하셔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저한테 따로 들어오셔서 “교육청 길들이기도 아니고 뭐냐”는 식으로 큰소리치고 나가셨습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아까 모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게 교육청 예산이 과다하다고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오셔서 설명하고, 이 예산 애들을 위해서 만들어 주기 위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국장께서는 “교육청 길들이기냐”라는 말로 안 들어오고 나가셨습니다. 맞죠?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아이들을 걱정하는 이런 마음들이 있으셔서 저희들은 정말 많이 노력했고 교육예산에 대해서는 우리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위원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취한 행동은 본인들의 얼굴과 이면을 생각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고민하시고 생각하셔서, 예산 세우는데 걱정하시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예산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회의중지)

(11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미래교육센터 소관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평생교육과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양선희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임은분 위원장님과 장성철 간사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부천미래교육센터의 2023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안 세부사업별설명서 199쪽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부천미래교육센터의 2023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신중동 지역구 박성호 의원입니다.
  대표께서 오늘은 좀 차분히 내용 점검이 되신 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했던 게 다행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지 변수가 좀 있는데 우리 여성청소년재단이 출범에 있어서 면면들을 잘 들여다보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우리 설명서 212페이지 보실까요. 진로네트워크 운영비 4분기 게 있어요.
  인프라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전부인데 이걸 운영비로 표기하신 이유가 뭐예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이게 저희 진로전담교사님이 한 60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고요. 또 이제 꿈길에 등록된 부천의 한 158개 체험처의 담당자분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워크숍 및 이런 행사에 대한 진행비잖아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2020년의 경우에는 간담회를 두 번 했고 워크숍 이제 한 번 했고요. 여기 워크숍 등이라고 표기한 거는 운영비 안에 인프라 구축을 하는 여러 가지 비용 더하기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이 포함된 그런 비용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워크숍 및 여러 가지 간담회 이런 것들은 행사비용이지 운영비로 적어놓으시니까 뭘 운영, 이게 쉽게 말하면 거기에 나오는 우리 강사들의 인건비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고 운영비라고 쓰신 거예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인건비 개념은 없고요.
박성호 위원 그런데 왜 운영비입니까? 그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진로네트워크라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비용이라는 차원에서 쓴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조금 이런 것도 신경 쓰시라고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진로네트워크 운영비라고 하면 네트워크가 그 안에서 갖고 있는 다른 콘텐츠에 따른 운영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이지. 그러니까 말 그대로 성인지에 따른 여러 가지 우리 아이들 진로 이런 것들을 행사하기 위한 진행비를 운영비라고 쓰신 거라는 이야기잖아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런 것들은 좀 세심하게 사업비를 이야기하실 때는 좀 정리하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다음에 자문위원 운영 이런 것도 다 그렇게 넣으셨어요.
  이거는 이렇게 하면 행사를 하겠다는 것이지 운영하겠다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다음 페이지들도 다 그런 것들이 있는데 좀 신경을 쓰시기를.  
  우리가 조금 알러지성, 약간 두드러기가 나려고 하는 게 바로 용역비입니다.
  연구개발비 208페이지 보시죠. 마을교육생태계의 실행연구를 해야 되는데 이것도 용역 맡겨서 하시겠다고요?
  설문조사, 자료조사 이거는 인턴십부터 해서 사람들이 직접 나가서 설문조사하고 만들어야 됩니까, 아니면 여청에서 어차피 인프라가 구성돼 있는데 직접 다니시기보다는 국소 국소 계시면서 지나가는 학부모들 보고 아니면 학교 앞에서 이거 설문조사하실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거를 꼭 이렇게 연구비 용역비를 쓰셔야 됩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께서는.
  이거 뭐 “우리 자원의 인프라가 없어서 대신 해야 할 누군가가 있어야 됩니다” 이런 사고이신 겁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미래교육센터가 아시다시피 2022년 3월에 개소하면서 마을교육생태계라는 것을 구축하기 위한 약간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자 2022년에 처음으로 용역을 실시했고요. 그때는 주로 우리가 어떤 배움의 모습을 가지고 가야 될까, 미래교육센터가 어떤 거를 지향하고 목적으로 해야 되고 또 어떤 개념을 설정해야 될 것인가를 2022년에 초점을 맞췄다면 그렇게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길거리에 나가서 우리 아이들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처리, 유인물 뭐 이런 것들이 얼마나 효과적이냐는 말이에요.
  앞에 제가 또 내용을 할 거지만 우리 원클릭시스템을 왜 했는데요?
  원클릭시스템을 도입하신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을 대신해서 그 안에서 진로 탐색할 수 있게끔 소프트웨어링을 통한 플랫폼을 주신 거잖아요.
  그런데 이런 용역이 왜 필요하신 겁니까?
  우리가 이러이러한 수치로 뭔가를 했다는 표면적인 퍼포먼스를 하기 위한 것처럼 보여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렇게 쓰여 있잖아요. 이 비용에서 설문조사 하고 유인물 하는 거는, 차라리 설문조사를 요즘은 네이버 폼이나 여러 가지 SNS를 통한 폼들이 있고 그에 따른 설문조사가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저도 지금 우리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인데 중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연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폼으로 하고 있거든요, 핸드폰으로 링크 걸어서. 그런데 이거를 굳이 용역비에 넣으셔서 그거를 하겠다는 것도.
  자료처리비는 뭐예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문헌조사 하고 개별인터뷰도 했고요. 초점그룹인터뷰도 했고 워크숍 따로 하고 또 온라인으로 설문조사하는 그런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뒤에도 워크숍이라고 여러 가지 진로탐색 이런 내용들이 있어요, 사업비들이. 그런데 이걸 용역비로 태워서 굳이 용역에 근거해서 뭔가를 하겠다는 이 발상 자체가.
  그러니까 사업비가 너무 많으니까, 내가 보니까 여청이나 교육청에 대한 사업비들을 보면 사업을 위한 사업에 계속 발주를 넣으시거든요.
  원클릭시스템이나 잘 가동해서 그 안에서 내용들을 점검하실 수 있게끔 하시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대표님, 이거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에요, 이 용역을 주시는 건.
  센터장님 앞으로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센터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호 위원 이 계획은 센터장님께서 하셨을 것 같아서 제가 여쭙습니다.
  이게 원클릭시스템 내에서, 우리가 플랫폼 안에서 할 수 있는 용역 아니에요?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실질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원클릭시스템에서는 진로를 탐색하거나 검사하는 검사도구가 탑재되어 있는 부분들은 아니고요.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그 안에 이 용역에 대한 설문조사라든가 유인물에 대한 것들을 미리 링크를 걸어서 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굳이 이거를 마을교육생태계라고 해서 다니면서 하는, 그 뒤에 워크숍도 많이 있고 진로탐색 및 마을가꾸기 이런 시스템들 안 읽어봤으면 제가 이 내용에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럴 수 있겠다 했겠지만 그 뒤에 그 내역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것들이 많은데 굳이 이 생태계에 따른 실행용역을 외부에 주면서 이럴 이유가 있으시냐고.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조금 부연설명드려도 될까요?
박성호 위원 네, 하시죠.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부천마을교육생태계 실행연구에 대한 부분들은 인건비와 경비 아까 말씀 주셨던 설문조사 비용에 대한 부분들은 기존에 불특정다수를 위한 온라인설문에 일부도 포함되어 있지만 FCI라고 해서 포커싱그룹에 대한 인터뷰, 초점인터뷰 그리고 실험모델을 위한 유동적인 설문을 다 포함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쉽게 말하면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그 생태에 따른 인터뷰성 설문이라는 이야기인 거예요?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네. 그래서 초점, 그룹핑 해서 하는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결이 좀 다르네요?
  저희가 말하는 일반, 대표님 그렇게 설명을 해 주시면 이해가 더 편했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아이들의 생태조사하면서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인터뷰 및 자생적으로 본인들이 사업에 대한 자발적 이런 것들을 본인이 직접 용역을 하는 거네요, 아이들이?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아니면 강사가 그 내용을 진행하는 겁니까?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그것과 관련된 전문용역업체가 저희가 제안서, 평가
박성호 위원 여기서 전문용역업체 오면 또 알러지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조금 더 고민해 보시고 사업비 내역에 있어서 이 방향이 맞는지는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전문용역업체들 오게 되면 다양한 무슨 프로그램을 줘서 하는 것처럼 보이죠.
  그런데 그 뒤에 여러 가지 생태조사, 학습네트워크 및 행사들이 많이 있어요. 굳이 이거는 그렇게까지 필요한 부분이, 여청에서 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본 위원은 깊이 듭니다.
○부천미래교육센터장 이은경 네.
박성호 위원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대표께 여쭈겠습니다.
  206페이지 원클릭시스템 유지보수에 대한 갱신료 이거 금액이 얼마 안 되니까 줘도 되겠지. 이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밑에 단서를 두셨어요. 구축에 따른 1월부터 9월까지는 무상유지관리가 있는데. 그렇죠? 여기에 도메인 갱신료를 추가로 달라고 해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도메인 갱신료는 1년 사용료를 말하는 거고요.
박성호 위원 알고 있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6만 6000원. 2023년 9월까지는 무상이고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10월부터 3개월 치를 우리 부천시에서 내게 해달라고 요청하신 거군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거기에 클라우드 서버 이용료도?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클라우드 서버 이용료가 포함된 것입니다. 유지관리비에.
박성호 위원 같이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에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런데 이 금액이 실은 3개월 치로 따지면 그렇게 적지는 않습니다.
  제가 서버라든가 도메인에 대한 것들 좀 내용을 아는 사람이라서 이거를 굳이 9월까지 하기 때문에 서버에 대한 도메인 비용을 갖겠다 이거는 좀 그래요.
  1년만 무상입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1년 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내역서 저에게 좀 제출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리 처음에 들어갔던 제일 앞 페이지 보실까요.
  사업비에 대한 내용들을 좀 봤는데 출연금하고 사업 계가 지난번보다 감소한 것이죠? 작년보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지금 재단 전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다. 총괄표에 나와 있는. 세출예산액 총괄표 제일 앞 3페이지.
  명확하게 그냥 구분만 해 주십시오. 어떤 부분이 어떻게 감소하였는지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저희 사업 전체가 감소된 원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성호 위원 그렇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저희가 일부 사업들을 좀 조정한 것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박성호 위원 어떤 걸 조정하셨습니까? 아까 그 이야기를 하신 것들이 있어서.
  제가 빠르게 진행이 되니까 저희 위원회에서도 조금 내역들을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조정된 것들이 어디 어디 어디 어떻게 조정이 됐습니까?
  그냥 이 수치에 대한 조정일 뿐입니까? 증감에 대한 수치 조정만 명확하게 따지면 되는 겁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저희가 경비 같은 거는 자산취득비라든가 시설유지비 같은 것들이 좀 조정이 되었습니다.
박성호 위원 담당팀장을 앞으로 불러주십시오.
○위원장 임은분 담당팀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죄송하지만 평생교육과 출연금과 관련돼서 물어보신 건가요? 아니면
박성호 위원 전체. 여청 전체에 대한 거.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재단 전체를 말씀하시는 거죠?
박성호 위원 네. 여청 전체에 대한 것들을 여쭈는 겁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저희가 2022년에 자산취득비라든가 시설유지보수비 같은 것들을 특히 11월, 12월에 많이 집행하고 있는, 저희 노후된 시설들 같은 경우에 그런 수리비나 수선비 같은 것들이 좀 많이 집행되었고요. 그런 부분들을 절감한 것이 조금 효과적으로.
박성호 위원 내년 집행이월금들을 축소하고 올해 연도에 집행을 다 해버렸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아니, 다 한 거는 아니고요. 지금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국소 국소를 해버렸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 대한 집행률이 떨어진다 뭐 이렇게 이해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아닙니다. 예산집행률은 내년에 더 높일 생각이고요. 작년부터 올해에 이르는 여러 가지 불용액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지금 정리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보다 내년 예산이 조금 더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 물으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자산취득비라든가 시설유지보수비 같은 부분들이 2022년에 많이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그 예산을 저희가 내년에는 좀 덜 편성한 것입니다.
박성호 위원 여청이 이제 시작되고 뭐 여러 가지 사업의 총액들을 봤을 때 내역서에 보면 늘었을 것 같은데 준 것으로 표기를 하셨길래 이 내역이 정확히 맞는지를 여쭙는 겁니다. 맞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올해 연도의 사업이월금들을 이월하지 않고 집행해야 할 거를 집행하다 보니까 적어졌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맞습니다.
박성호 위원 네. 꼼꼼히 그 내역들은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정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더불어민주당 양정숙입니다.
  한 가지만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209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미래교육의제개발비로 해서 임차비, 강사비 쭉 있는데 임차비가 700만 원 이랬는데요. 이 700만 원은 어떻게 해서 나온 금액인가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저희가 토크콘서트를 할 때 보통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하는데요. 생방송으로 유튜브를 송출할 경우에 그 비용이, 대면으로 참석하는 분들이 계시고 비대면으로 생방송 유튜브를 송출할 때 촬영이나 비용이 500만 원이고요. 그 송출한 영상을 포함해서 재편집하여 언제든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비용이 또 200만 원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500만 원 더하기 200만 원의 개념으로 7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양정숙 위원 시설에 대한 임차비가 아니라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촬영장비 임차비입니다.
양정숙 위원 장비 임차비인가요? 장비 임차비.
  이 비용 700만 원이 적은 돈이 아닌데 이게 한 2시간 정도 진행될 거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양정숙 위원 2시간 진행되는데 지금 700만 원의 예산을 올리셨는데 여기에 대한 세부내역을 좀 따로 주십시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 네, 그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미래교육센터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동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업무가 유사한 3개 도서관을 일괄 진행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3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나오셔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입니다.
  202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해 신규사업 및 예산 증액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9쪽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상동도서관 세부사업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상동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별빛마루도서관장 나오셔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입니다.
  별빛마루도서관 소관 2023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세부사업별설명서 145쪽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별빛마루도서관 소관 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별빛마루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수주도서관장 나오셔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안녕하세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입니다.
  수주도서관 소관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주요사업별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43쪽 총괄표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주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최옥순입니다.
  저는 별빛마루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제가 그때 말씀드린 거 작업 중이신가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시민분들 의견을 먼저 수렴하라고 하셔서 견학 위주로 오셨던 어린이집 원장님과 간담회 추진계획 중에 있습니다.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옥순 위원 그게 일몰사업이 되기 전에 왜 미리 준비를 못 하셨는지 저는 그게 조금 안타깝고 그리고 지금 경비가 이 금액이면 충분히 저희가 다른 천체체험관하고, 거기 또 한 군데 있죠? 천체체험관이.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부천천문과학관이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천문과학관 말고 또 있지 않아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저희하고 두 군데 있습니다, 관내에는.  
최옥순 위원 두 군데 있어요?
  이 금액이면 천문과학관에 있는 똑같은 장비를 구입할 수 있지 않나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거기는 신규로 12억을 투입해서 돔영상시스템을 구축하는 거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기존에 14억 들여서 15년 전에 구축한 거고 현재 내구연한이 다 지나서 따로 11억 5000만 원 정도 유지보수비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옥순 위원 지금 저희가 미디어창작소와 이런 경비를 보면 그렇게 많이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고 또 기존에, 그런 거를 조금 미리미리 준비하셨으면, 기존에 있던 사업을 없애면서까지 이쪽에 이거를 설치하려는 의도를 모르겠고요.
  지금 수요조사와 이런 거에 대해서 전혀 안 한 상태에서 이거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도 저는 관장님의 적극행정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저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서 할 수 있는 한 지금이라도 의견수렴을 적극 하려고 하는 거고요.
  이 천체투영실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예산적인 부분이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최옥순 위원 그리고 천체투영관 옆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했으면 사람들이 찾는 횟수도 더 많아지고 이용률도 높아졌을 텐데 굳이 천체투영관 하나만 가지고, 계속 그것만 가지고 안 된다고 하시니 저는 그것도 조금 안타깝습니다.
  다른 거와 같이 연계해서 했으면 또 융합해서 했으면 거기가 더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 되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리고 이거는 같이 부설로 가는 방향으로 가면 어떨지도 생각하는데 지금 저는 천체투영관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보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현재 우선은 말씀하신 바대로 주요 이용객이셨던 분들 말씀을 직접 만나서 들어보고 시민들과도 대대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그 방안으로 가는 것과 미디어창작소 운영하는 부분도 그렇고 또 다른 대안이 있는지 의견을 먼저 수렴해보고 업무보고 할 때 한 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옥순 위원 모든 행정에는 절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진행에 있어서 주민들에게 홍보는 기본이고 일몰사업도 마찬가지고 공고를 미리 한 다음에 조치가 이루어지고 행정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안 됐다고 보고요. 이거는 다시 한 번 계획을 잡아서 다시 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호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성호 위원 더불어민주당 박성호 의원입니다.
  세 관장님께 다 여쭤야 될 내용들이 좀 있고요. 먼저 수주도서관장님께 여쭈겠습니다.
  디지털리터러시도 있고 미디어특화 프로그램도 있고 계속해서 미디어 쪽의 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명시해 놓으셨어요, 사업비들이. 뭐 몇 억에서 적게는 300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죠?
  디지털리터러시의 사업에 대한 방향성만 갖고 가시기에는 부족하십니까?
  미디어 특화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꼭 해야 돼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저희가 상동에 디지털리터러시센터를 시작으로 해서 거점별로 상동도서관, 수주도서관, 별빛마루미디어창작소를 기반으로 해서 3개 권역에서 유튜브나 아니면 미디어창작소에 있는 집기들을 활용한 교육들을 통해서 미디어에 소외되어 있는 그런 노인계층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심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문해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들은 점점 강화가 되고 있고 취약계층 특히 노인, 어르신 같은 경우 스마트폰이나 또는 키오스크나 이런 교육들에 대한 것들이 계속 필요성이 대두가 되고 있어서 저희는 중점적으로 해보고.
  그리고 저희가 도비지원 사업으로 미디어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거는 청소년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비지원 사업을 신청한 내역으로 저희가 미디어를 활용한 진로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개발해보고자 합니다.
박성호 위원 관장님 말씀 충분히 알겠고요.
  물론 존경하는 우리 재정문화위원님들이 다 결정하실 거긴 한데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게 지금 우리 교육사업단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사업들에 대한 방향성이 아까 원클릭시스템부터 시작해서 디지털적 사업들이 실은 없는 게 아니라 너무 많이 있잖아요. 많이 있고 방금 우리 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동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 디지털리터러시를 통한 여러 교육들을 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지난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차별화되어 있는 사고 없이 일몰될 것은 일몰시켜버리고 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그냥 누가 하니까 누가 하는 것처럼 되어지는 거는 예산에도 낭비지만 그렇게 큰 효과가 있을까 하고 본 위원이 고민했을 때, 물론 좋아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꼭 이런 사업화에 특화되어 있게끔 사업비를 녹일 이유가 굳이 있을까. 녹이지 않아도 현재 쓰고 있는 교육에 있어서 어차피 큐레이터 및 여러 가지 우리 도와주시는 인원들이 있으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별도의 사업비로 구성하시는 건 조금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냥 돈을 쓰기 위한 명분일 뿐이라는 욕심이 있고.  
  세 분 중에 별빛마루도서관장님께 여쭤볼게요.
  성인지예산을 올렸어요. 모든 게 성인지예산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데 예산을 쓸 때 성인지예산에 대한 품목별 뭐 이러이러한 것들이 성인지예산으로 특화돼 있게끔 프로그램화시키고 예산을 쓰겠습니다 이렇게 나열하지 않고 항목에 그냥 성인지 이렇게 써 놓으셨거든요. 세 분 다 똑같아요.
  그러면 성인지예산 어느 부분에 어떻게 예산을 분별해서 쓰겠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저희가 그거를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서 하고 있지는 않고 관련 부서에서  
박성호 위원 그러면 여기 예산서를 심의하는 데에 성인지예산 이렇게 써 놓은 거는 본인들이 의도한 거와는 좀 다르게 예산서가 짜져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관련 부서와 협력해서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고요.
박성호 위원 사업단장님 앞으로 좀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단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교육사업단장 한혜정입니다.
박성호 위원 단장님 아침부터 너무 힘 빠질 것 같아서 저도 그 앞에 세워드리는 게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만 최소한 의회에서 우리가 예산에 대한 집행내역들을 가지고 오면, 위원들의 결을 조금 아셨잖아요. 그렇죠?
  위원들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아셨는데 성인지예산이라고 딱 구분을 해놓은 것들은 최소한 항목적으로 어떤 어떤 예산에 있어서 품목별이 어떻게 나눠집니다 정도는 나와야 이 예산에서 성인지예산이 혹시나 물타기하는 예산이 있는지 없는지를 위원들이 파악할 수 있거든요. 그렇죠?
  성인지예산에 대한 게 확연하게 들어가 있는 예산이 있으면 괜찮은데 개중에 모호한 것들을 거기 예산에 집어넣은 것들이 실은 있어요.
  제가 디테일하게 하면 혹여 많은 질책이 있을 것 같으니까 제가 조금은 자중해 볼 건데 예산서를 이렇게 의회에 보고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지양해 주시고 현재 성인지예산에 대해서 여기 세 분의 관장님 누구에게 물어봐도 “저희 항목에서 이 예산은 이렇게 됩니다.”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없으시잖아요.
  그거는 단장께서 특별히 처음에 사업내역들을 볼 때는, 보고를 받으실 때 내역서에 대한 작성내역을 조금 촘촘히 들여다볼 수 있게끔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약속해 주십시오.
○교육사업단장 한혜정 네,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고맙습니다. 들어가 주십시오.
  247페이지가 수주네요, 수주도서관. 방수공사 2500씩 찢어놓으셨어요. 이거는 입찰입니까 아니면 수의계약입니까?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도서관별로 저희가 면적 대비 해서 견적 받은 예산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견적을 받는데 입찰로 진행하십니까 아니면 그냥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하고 계십니까?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수의계약은 2200까지 가능해서 2500에 지금 예산서 올라와 있기 때문에 입찰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입찰로 해서 투명하게 이 내역들이 이렇게 중복되어 있는 내역들이 좀 있을 때는 입찰에 대한 평가 및 내용이 명확하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입찰로 안 하셨잖아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옥상 방수는 처음입니다.
박성호 위원 이번에 처음하시는 거예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박성호 위원 아무튼 그런 부분들은 다음번 지적이 없을 정도로 잘 판단하셔서 입찰의 경계가 금액적 경계가 넘어갔기 때문에 그거는 투명하게 집행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우리 수주도서관 7억 8000이 감액된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사업에 대한 뭐가 감액이 됐습니까?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2022년도에는 수주도서관 개관에 따른 물품구입비나 집기류 등이 반영된 예산이고요. 그 예산들이 빠지다 보니까
박성호 위원 2002년도에 예산에 대한 도서장비 및 여러 가지 기타 장비들이 올해 집행되니까 2003년도에는 빠진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박성호 위원 들어가는 사업비들은 많은데 빠졌다고 표현하셔서 제가 여쭙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별빛마루. 별빛마루도서관의 차량 블랙박스 비용. 금액은 아주 소금액이라 이거를 왜 따지지 하실 것 같은데 승용차량 구입할 때 이 블랙박스 구입은 자동으로 될 건데 여기 예산서에 넣으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별도 구매로 구입을 할 계획인데  
박성호 위원 이유가 뭐죠?
  현재 우리 승용전기차에 필요한 블랙박스를 별도 구매하시겠다는 이야기인가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저희가 니로를 살 예정이거든요.
박성호 위원 뭐를 사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니로 전기차를 살 예정인데요.
박성호 위원 니로를 살 예정인데 니로 살 때 블랙박스는 안 주겠답니까?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기본사양으로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보통 차량을 구매하면 다른 대리점이나 여러 여타의 일들에 있어서는 블랙박스는 거의 사은품 형태로 별매로 주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노력해야지 우리가 굳이 시민 돈으로 내 돈 아니니까 이 돈 그냥 해갖고 별도 구매해서 별도로 비용은 청구하자 이거는 좀 아닌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상식적인 접근성을 따졌을 때는 이런 소소한 작은 금액이라 할지라도 이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에 니로에서, 니로 구매할 때 현대에서 블랙박스를 안 준다고 그러면 본 위원에게 오십시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조달청 구매를 할 때 사은품으로 반드시 받고 반납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 내용 이렇게 쓰시면 자꾸 지적사항이 되니까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93페이지 책문화센터 조성 자문위원 수당이 있어요, 10명에게. 이거는 문화센터를 조성하기 때문에 자문위원들이 생긴 겁니까 아니면 원래 있었던 운영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신 겁니까?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책문화센터 조성을 위해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자문위원입니다.
박성호 위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자문위원들에게 수당을 줘가면서 조성에 대한 개요를 알아보시는 거예요?
  이 자문위원들이 하는 역할은 뭔데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내년에 처음 하는 건 아니고요. 올해 4회차 진행을 했고 자문위원들이, 저희가 이제 그 공간을 어떤 공간으로 쓰면 좋을지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여기에 문학인들이나 이분들이 참여하실 부분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해서
박성호 위원 문학교육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해서 책에 대한 선별 및 운영에 대한 방법들을 논의한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박성호 위원 그 논의비용이 내년 차도 있으니 1000만 원을 더 달라?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100만 원입니다.
박성호 위원 100만 원을 더 달라?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한 번 남았습니다.
박성호 위원 한 번 더 집행해야 되는 거네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박성호 위원 리터러시센터 운영하는 거 사업비 이것도 올해 연차 두 번에 걸쳐서 하는 이야기입니까?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리터러시는 작년에 조성을 완료했고 올해 처음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계속사업으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박성호 위원 내년 계속사업에 대한 이 비용 3000만 원이, 3000만 원 맞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박성호 위원 증액된 거예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1500만 원 증액됐습니다.
박성호 위원 1500만 원 증액된 이유가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비용이 더 든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1500이 더 증액돼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작년 말까지 독서실이었던 열람실을 디지털리터러시센터로 전환했고 올해 상반기 이후부터 저희들이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는데 올해에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좀 확장해서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자 운영했고
박성호 위원 관장님 올해는 왜 못했는데 내년까지 확장해서 2년 차까지 증액할 정도로 금액을 높이셨습니까?
  올해 1500 가지고 리터러시를 준비했으면 그 기간에 대한 것들 충분하게 집어넣으면 될 일을 내년도까지 증액해서 사업비를 높여서 저희에게 신청하신다? 이거는 의회에서 들여다보기에는 문제점이 있어 보이는데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박성호 위원 처음 진행해 보니까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아니요. 호응도가 굉장히 높았고요.
박성호 위원 높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추가적으로 디지털 시키는 것들을 더 해야 되겠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수요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내년에 조금 더 증액을 시켰습니다.
박성호 위원 2배로 증액해서 하겠다?
  그러면 어떤 아웃풋이 있을까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지금 중점으로 둔 사업은 생애주기별로 어르신들을 포함해서. 올해는 저희가 어린이는 포함시키지 않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어린이까지 포함해서 조금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미디어기기 활용교육이라든가 요즘 관심이 많은 유튜브나 크리에이터 교육들도 조금 더 회차를 증액할 예정이고 미래직업 체험교육에 대한 VR이라든가 이런 기기들을 활용해서 확장을 시키려고 합니다.
박성호 위원 VR, AR에 대한 추가적 확보가 필요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89페이지에 보면 청사관리에 대한 보수사항들이 있거든요. 옥상도 방수한다, 유리창도 코킹한다, 시설물 3종에 대한 것들을 용역 줘서 정기점검을 한다. 그런데 블라인드는 없다. 이 블라인드는 89페이지에 있는 청사관리에 시설비, 부대비 정리할 때 같이 하시면 될 것 같은데 별도의 사업비를 요청하셔야만 되겠습니까?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내년 예산을 집행하고 세울 때 최소한으로 시설비를 세웠고 이 블라인드는
박성호 위원 그러면 이 청사관리에 대한 시설비, 부대비용은 최소한의 비용이기 때문에 여지가 없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코킹, 방수, 용역 3종까지 경비에 대해서 최소한은 아닐 것 같은데 이게 사업비에 대한 견적서 및 비교견적까지 다 뽑아보시고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견적 받고서 예산을 올렸습니다.
박성호 위원 비교견적까지?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박성호 위원 거기에 블라인드까지는 집어넣기가 도저히 어렵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블라인드 교체비가 1000만 원이기 때문에 1000만 원까지 포함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위원 89페이지에 대한 사업 부대비용 내용들에 대한 견적서를 본 위원에게 제출하시기를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마지막으로 여쭙고 말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3페이지 보실까요. 지역도서 활성화에 따른 성인지예산 이거는 아까 성인지에 물어봤던 내용인데 어떤 거에 성인지예산을 세우셨습니까? 성인지 항목이 뭐예요?
  뭘 알고 여기에 쓰신 것 같아서 제가 여쭙습니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이 부분은 아까 답변을 드렸던 대로 저희가 취합하는 부서에 맞게 제출한 것이어서
박성호 위원 관장님 앞으로는 제가 다시 한 번, 우리 단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런 항목으로 이렇게 주시는 건 아니에요. 그렇죠?
  지역도서 활성화에 대한 도서 4개소부터 시작해서 해줬으면 여기에 성인지예산에 대한 항목이, 프로그램이 뭐가 있고 도서구매는 뭐가 있으며 그에 따른 구입내역은 뭐가 있는지 이거를 명시해 줘야 이 사업비로 인정받으실 거 아닙니까?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것들이 인정이 안 되면 예산 삭감에 대해서는 따져 묻지 마십시오.
  다시 말씀드려요. 쓰셨으면 쓰신 거에 따른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창구를 주셔야죠. 아무튼 세 관장님께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박혜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박혜숙 위원입니다.
  수주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48쪽에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해서 시설비로 꿈여울도서관 천장형 냉·난방기 교체 공사에서 30대가, 전체가 30대인가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3층만 30대입니다.
박혜숙 위원 3층만. 이거는 몇 년도에 설치한 거죠?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2010년도에 꿈여울도서관 개관 당시에 설치한 물품입니다.
박혜숙 위원 내용연수가 몇 년인가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내용연수는 보통 물품 같은 경우에는 8년에서 10년인데요. 지금 3층에 특히 문화강좌실에 있는 집기류들은 전부 냉·난방기가 고장이 나서 저희가 프로그램은 전부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 정도로 다 망가졌어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박혜숙 위원 내용연수가 지난 지 한 2년에서 3년?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그리고 이제 이 물품이 단종돼서 업체가 없어져서 교체는 힘든 상황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래서 30대를 다 교체해야 된다는 거예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박혜숙 위원 그러면 꿈여울도서관에 3층만? 다른 층은 아니고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네.
박혜숙 위원 258쪽에 보니까 냉·난방기 휀코일 세척에 꿈여울도서관이 또 들어가 있어서. 30대를 다 교체하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3층만이고 나머지 층에 대한 휀코일 세척을 또 해야 된다는 건가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휀코일은 지금 천장형이 있고 양쪽 벽 쪽에 설치돼 있는 휀코일들이 있어서 두 가지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 세척비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니까 30대 교체하는 거하고 별도의 냉·난방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내용연수가 지나고도 한 2년에서 4년 정도 더 사용을 한 거네요? 냉·난방기를.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주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삼 위원 김주삼 위원입니다.
  상동도서관장님께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93쪽에 책문화센터가 있는데 다른 인건비성 경비는 없는 거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없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냥 센터만 도서관 안에 운영하는 거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김주삼 위원 그리고 작은도서관이 평가를 해서 등급별로 이렇게 구분을 하는 모양이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김주삼 위원 그래서 A, B, C등급까지만 지원을 하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C등급 이상한테 지원합니다.
김주삼 위원 C등급까지. 그러니까 C등급 이상이죠.
  그런데 평가를 할 때 잘하고 있는지 이게 궁금해서 제가 평가자료를 받아보니까 운영관리, 시설자원, 서비스 활동,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수성 이런 게 있는데 작은도서관도 보조금이 좀 나가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사립작은도서관은 내년에 2억 1500만 원이 예상되어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전체 다 해서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김주삼 위원 전체가 몇 군데였죠?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전체가 65개소인데 그중에서 지원되는 곳은 18개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주삼 위원 18개소. 여기에 보니까 이 보조금 정산은 확실히 할 것이고 사용방법에 대한 점검 같은 거는 세밀히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세요, 그 부분은?
  여기에 보니까 평가를 1년에 한 번 정도 아마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제 경험상. 그런데 보조금에 대한 평가 이런 부분은 없어서 이게 잘 사용되고 있는 건지.
  아까 3억 5000이요, 전체?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2억 1500만 원.
김주삼 위원 2억 1500만 원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보조금에 대한 점검은 어떻게 하세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저희가 정산을 받고 그 서류검사를 받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현장점검까지 진행을 합니다.
김주삼 위원 정산하고 마무리하고 그러시는 거네요?
  그러면 정산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하는 거고 이 부분이 잘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이, 평가할 때 점검도 확실하게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등급별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A, B, C등급 이렇게 나눠서 등급을 잘 받을 집도 잘 못 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딱 한 번 가서 보면.
  그래서 보조금에 대한 내역까지 사실 관계를 확인해서 정말 거기에서 구매를 올바르게 했는지, 올바른 방법으로 집행했는지 이런 부분까지 확실하게 평가를 할 필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게 안 그러면 거기 상·중·하 레벨이 있을 텐데 거기 그분들만 이렇게 또 지원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평가를 할 때는 외부 시, 우리 시 말고 작은도서관 운영해본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든지 이 내역을 잘 아는 사람을 초빙해서라도 좀 심도 있는 평가와 점검을 확실히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좀 더 촘촘하게 관리하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그래야지 여기 C등급에서 제외된 사람들이 좀 억울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김주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정숙 위원 상동도서관 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역곡밝은도서관 건립비를 보면 세출예산 사업 명세서에 보면 항목에서 역곡밝은도서관 건립비에서 7억 1500만 원 이렇게 돼 있는데 중간에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이 들어있어서 전체적으로 한눈에 보기가 좀 어렵고요.
  여기에서 바로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계획 수립 용역비 다음에 다시 역곡밝은도서관 서가 구입비가 이렇게 들어가 있어서 한 번에 보기가 좀 어렵네요. 이게 지금 잘 된 겁니까?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이거는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거 상동도서관인데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저희 소관이라.
양정숙 위원 네, 답변해 주세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이게 도서관 건립 일반운영비와 또 시설비로 편성을 한 거고 자산취득비로 편성목에 따라서 나열하다 보니까 약간 혼란이 올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많이 혼란이 오고요. 이렇게 치면 역곡밝은도서관 건립비에 지금 사실 다 들어가는 거잖아요. 항목에 다 들어갔기 때문에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용역 수립비가 역곡밝은도서관 건립비에 들어가는 거예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그렇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거 잘못된 거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잘못한 거보다는
양정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다음 페이지에 자산취득비가 있어요. 그러면 일목요연하게 보기가 어렵다는 거죠.
  여기에서 보면 밝은도서관 건립비가 총 얼마인가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총 29억입니다.
양정숙 위원 밝은도서관 건립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역곡밝은도서관 건립비 말씀드리는 겁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총 29억 원 정도 되고요. 공사비만 28억 1000만 원이고요. 그 외 다른 것까지 다 합치면 30억 1500만 원입니다.
양정숙 위원 역곡밝은도서관이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21년도에 14억, 올해 9억 원, 내년에 7억 1500만 원이 반영되는 겁니다.
양정숙 위원 지금 위치를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위치는 괴안동 역곡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저는 사실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이게 지금 3층까지 신축으로 되는 거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양정숙 위원 지금 바닥 평수가 총 100평이 안 되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연면적이 620 정도 되니까 100평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양정숙 위원 100평이 안 되는 거고. 그러니까 바닥평수는 100평이 안 되는 데에다 3층까지 건립을 하는 거고 총 예산은 28억 1000만 원 들어가는 거고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양정숙 위원 소요되는 거고?
  책 구입비와 기자재 구입비까지 다 해서 28억 1000?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아니요. 그거는 공사비만 그렇게 됐고요.
양정숙 위원 그거는 별도.
  그런데 지금 주차장은 어느 정도 확보돼 있습니까?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주차장은 위원님들께서 계속 걱정해 주셔서 홈플러스와 협약을 맺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무료 이용하기 전에 저희 주차장에서 구비해야 될 주차대수가 있잖아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법정 최소 주차대수 3대 적용했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직원들은 전혀 차를 안 가져오시는 겁니까?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직원들은 거기에 댈 수 없고요. 홈플러스에 대야 합니다.
양정숙 위원 일단 지금 30억 넘게 소요되는 도서관이고 지금 장·관·항·목에서도 정확하지 않아서 한꺼번에 위원님들도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이 부분 나중에 위원님들에게 일목요연하게 해서 한번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리고 학교도서관 10개소에 독서환경을 위해서 1000만 원씩 지금 학교도서관 활성화사업에 지원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금 3년 동안 지원한 학교를 보니까 중복되는 학교가 몇 개 있는데 중복되지 않게 혜택을 받지 않은 학교들에게도 해줘야 될 것 같은데 여기 지금 중복된 학교가 있는 이유 좀 부탁드립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중복되는 학교는 옥길지구 초등학교 2개소와 중학교 1개소는 개교한 지 얼마 안 돼서 연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다른 데는 중복지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연속적으로, 저희가 오전에도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물론 저희가 지원하는 것도 맞지만 모든 것을 저희 시에서 다 하려고 하지마시고 교육청에서 하게 좀 하세요. 왜 우리가 이거를 다 해야 합니까? 어디까지.
  지금 학교시설에 대한 거는 신규 학교 같은 경우 교육청에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들어왔어야 되는데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학교 말고도 다른 학교들도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많은데 신규 학교라고 해서 연속 3년째 지원하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내년도에는
양정숙 위원 우리가 모든 걸 다 떠안으려고 하지 마시고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건 교육청에서 하게끔 그렇게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알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구점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상동도서관 관장님. 다른 위원님들이 많은 의견 주셨는데 저는 139쪽에 보면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공무직근로자 이렇게 해서 여기 설명서가 있는데 그 개관연장은 어느 도서관에서 하는 걸까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연장개관사업은 저희 각 도서관에서 6시부터 10시까지 연장해서 운영하는 사업을 도에서 지원하는 부분입니다.
구점자 위원 왜 이 이야기를 여쭤보느냐 하면 제가 민원이 많아서, 우리 신흥동 작은도서관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연장을 좀 해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바로 그런 것을 한번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 작은도서관에도 이렇게 연장을 하고 있는지.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이 연장개관사업은 시립도서관에 한해서 지원이 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구점자 위원 그때 제가 민원이 많아서. 퇴근하고 책을 빌려보고 그래야 되는데 6시면 문을 닫고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연장해 주면 좋겠다. 그리고 지역에 홍보도 해 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여기 보니까 개관시간 연장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혹시 그 뒤로 작은도서관도 연장이 되었나. 그건 아니군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네.
구점자 위원 앞으로 그것도 한번 신경 써보세요.
○상동도서관장 김영애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이어서 최옥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옥순 위원 최옥순입니다.
  저는 189, 191쪽과 그다음에 195와 연관되었다고 보고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작은도서관 활성화 업무추진을 하는데 있어서 195쪽에 우리가 저번 행감에도 말씀드렸는데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지 않은 곳은 정리하겠다고 제가 답을 들은 것 같은데 맞습니까?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등급이 낮은 곳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거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C등급 이하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여기 활성화 업무추진에서도 제외되는 겁니까? 그 비용에서도?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마찬가지입니다.
최옥순 위원 연관된 거죠?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네.
최옥순 위원 그러면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 구입비에서 저희가 보면 서점에서 새 책을 대출해서 희망도서대출을 실시하고 있잖아요. 그 도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 거죠?
  도서관으로 유입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여기 구입비에 그 금액은 가감돼서 청구되신 겁니까 아니면 토털해서 청구되신 건가요?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시립도서관 자료구입비에 포함이 된 금액입니다.
최옥순 위원 그 금액이 포함된 금액이죠?
  그러면 그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별빛마루도서관장 이재희 시립도서관 장서구입비에서 희망도서가 차지하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최옥순 위원 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수주도서관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담당하고 있고요. 수주도서관 권역은 6개 도서관이 전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로 책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동과 별빛마루도서관 권역은 시민들로부터 홈페이지에 희망도서 신청서비스 코너가 있어서 거기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에 비치를 하고 그다음에 희망도서를 신청하신 분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책을 대출하도록 하는 시스템이고요.
  그러니까 두 개 도서관과 저희가 이원화가 돼서 저희는 서점에서 바로 책을 빌려보신 후에 반납하시면 저희 도서관으로 책이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옥순 위원 그러면 그 비율이, 지금 여기에서 그 책도 포함된 금액이라면 그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 지금 여기에는 토털로 나와 있어서 저희가 이게 구분이 안 되거든요.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구입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옥순 위원 191쪽 시립작은도서관 구입비하고, 여기에 포함은 안 되고.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사립작은도서관은 별도의 도서구입비로 저희가 경기도 평가를 해서 C등급 이상인 사립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 시립도서관 자료구입비 사업과는 별개의 사업입니다.
최옥순 위원 별개의 사업이에요?
  그러면 시립도서관에 유입되는 희망도서대출 비중은 어느 정도 되는지.
  왜냐하면 지금 제가 보면 피부로 와 닿는 게 주변 서점에서 대여를 해서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상황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그러면 그 비율도 많이 클 텐데 도서관에서 이거를 파악하고 이 책 구입비가 들어가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수주도서관장 임윤정 그래서 저희가 이제 수주도서관에서 사는 자료구입비 편성된 예산이 있잖아요. 그 예산들은 전부 희망도서 자료구입비로 구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
최옥순 위원 100%?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상동·별빛마루·수주도서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각 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4분 산회)


○출석위원
  구점자  김주삼  박성호  박혜숙  손준기  양정숙  임은분  장성철  최옥순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서정순
  교육사업단장한혜정
  평생교육과장최은희
  상동도서관장김영애
  별빛마루도서관장이재희
  수주도서관장임윤정
○기타참석자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양선희
  부천미래교육센터장이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