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0년 1월 18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0.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0. 업무보고(계속)

(10시00분 개의)

1. 2010.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김원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은 보건소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보건소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는 직제순에 따라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순으로 하겠으며, 회의 진행은 부천시보건소장으로부터 총괄 보고를 받은 후에 보건관리과장, 위생과장, 소사보건소장, 오정보건소장으로부터 세부보고를 받은 다음 개별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천시보건소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총괄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안녕하세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원재 위원장님, 김혜경 간사님, 그리고 위원님 모두 금년 한 해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기를 바라며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직원 모두는 시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금년도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2010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및 보건소 목표와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서 제가 총괄 보고를 드리고, 사업별 계획에 대해서는 과장 및 소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보건소 2010년도 주요사업이 있는데 친환경 시범거리 조성의 위치가 확정됐나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소사구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테마거리라고 해서, 그것이 아니면 친환경거리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제가 잘 이해를 못했거든요.
  친환경으로 해서 음식 안 남기기 사업을 소사보건소에서 테마거리 쪽에 지정해서 할 계획이고, 그 다음에 먹을 만한 음식점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오정구에서 작동 쪽 오리촌 지역을 친환경음식점으로 해서 조성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리고 금연사업 같은 경우에, 본 위원도 작년에 보건소 금연과 관련해서 방문하고 두 달 정도 금연을 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금연과 관련해서 시민들이 1년에 몇 번씩 내방해서 상담을 하고 또는 패드나 각종 금연 보조제를 받아가는 경우가 있나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있습니다.
  현재 금연을 하겠다고 등록한 분들 중에서 성공률을 높여 나가는 것이 저희 사업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성공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한 30% 정도가 성공하는 추세인데 어떻게든지 성공률을 높여 나가도록 하기 위해서 다각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금연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데 보조제만 이용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많이 실패하는 추세입니다.
  저희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게 하고 상담하고 그동안에 금연한 것에 대해서 얘기도 들어 보고 또 측정도 해 보고 그럼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때 맞는 보조제를 지급하고 있거든요.
박종국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금연을 시작으로 3개월이든 4개월이든 지속적으로 보조제, 그 보조제도 처음에는 함량이 많은 것을 주다가 함량이 적은 것으로 줄여 나가잖아요. 그렇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그렇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런데 3~4개월이 걸려도 지속적으로 금연을 하고자 하는 의지라든가 또 보조제가 같이 나간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예를 들어서 1~2개월 하고 또 한 1개월 담배 피다가 또 와서 1~2개월 보조제 타 가고 이런 경우가 있느냐는 것이죠.
  만약에 그런 것이 있다면 잘못된 관행이 아닐까요, 결국은 보조제만 낭비하는 사례가 될 것 같은데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번 실패한 분들이 그냥 와서 보조제만 달라면 안 주고 금연을 결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상담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사업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그런 보조제뿐만 아니라 영양제 이런 부분들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금년에 각별히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잘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리고 이것이 국가에서 해야 될 사무일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가능한 사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충분히 실행이 가능한 사업이라고 사료가 되거든요.
  어떤 내용인가 하면 우리가 예를 들어서 어떤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타 병원으로 옮겼을 때는 검사를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했던 검사는 다 무시되고.
  또한 지방에 있는 병원을 다니다가 수도권으로 와서 다른 병원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하여 전산관리를 해 주면 시민도 편리하고 또 시민들의 금전적인 낭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사료가 되는데, 정보관리과와 협의해서 지금 부천시에 구축돼 있는 전산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만 추가해 준다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시민이 A병원에서 어떤 진료를 받고 다시 B병원으로 옮겨갔을 때 그 진료가 부천시 서버에 저장이 돼서 등록돼 있는 의사들이 부천시 서버 아이디를 넣고 접속하면 그 환자의 이력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봤으면 좋겠어요.
  물론 보건소 자체적으로만은 안 될 것이고 정보통신과와 협의해서 가능한지, 또 예산이 필요하다면 시민을 위해서 충분히 편성해 줘야 될 것이고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예를 들면 e-헬스 병원이라고 해서 지역의 의원급 의사들이 부천시의 한두 개 종합병원을 선정해서, 말하자면 의원급에서도 주치의 개념으로 시범 실시를 해 보자는 것이죠.
  동네의원 급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좀 의심스러운 병이 있을 때에는 부천시내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에 가서 의사와 같이 검진을 하고, 그리고 필요하다면 그 병원에 입원을 하고 이렇게 해서 어떤 거점병원, e-헬스시스템의 병원 이런 것도 지역의 병원들과 협의해서 한번 실행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거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따르겠죠. 의료보험료에서 나오는 병원비를 애초에 의원급에서의 진료비를 얼마 배분하고 또 거점병원에서의 병원비를 얼마 배분하고 이런 복잡한 문제는 있을 것입니다마는 지역의 종합병원과 의사회 쪽 사람들과 이것도 한번 논의해볼 필요가 있겠다.
  지금 제가 두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실행시키는 데 의지만 있다면 크게 제약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소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아주 좋으신 의견 같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진료기록 공유하는 문제는 개인정보 보호에 따라서「의료법」상 본인이 아니면 공개하지 못하고 진료기록을 누구한테도 줄 수 없도록 돼 있어요.
  그러니까 법이 개정돼야 할 문제이고, 지금 그런 문제를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지금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놓으면서 심사평가원에서
박종국 위원 아니, 환자의 진료기록을 공개하자는 것이 아니라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서버에 넣는 것 자체가 공개거든요. 다른 저장 공간에 넣어 놓으면 그 서버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볼 수가 있잖아요.
박종국 위원 실질적으로 병원에서는 서버에 저장하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그렇지만 자기네 서버에만 저장이 되지 다른 데로는 나가지 않도록 돼 있기 때문에 다른 데로는 못 나가게 돼 있는 것이죠.
  또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환자 본인이 진료기록의 열람 내지는 사본을 요청하면 해 주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사본을 가지고 가서 다른 의료기관에 갖다 주면 그 진료기록을 참고로 진료를 하기 때문에, 또 그 데이터로 하지 않는 병원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또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법이 보완돼서 위원님 의견에 따라서 낭비되는, 똑같은 검사를 또 해서 환자에게 부담을 시키는 것은 없어야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박종국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위법이나 의료보호법만 개정이 돼 준다면 가능하다고 소장께서는 판단하시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박종국 위원 시청의 어떤 서버에 이 기록이 저장된다고 해서 그것이 공개되는 것은 아닐 것 같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그것이 저장되면 다른 의원에서 그것을 볼 것 아니에요.
박종국 위원 그런 경우에는 본인의 아이디나 의사의 아이디를 넣고 접속을 해야 될 것이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다른 의사도 못 보게 돼 있다고요.
박종국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은 본인의 아이디나 담당 의사의 아이디를 가지고 접속했을 때 볼 수 있게끔 기술적으로 하면 될 것이고, 지금 소장께서는 상위법이 다른 의료기관에, 타 서버에 저장이 안 된다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위법만 개정되면 가능하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개인정보기 때문에 진료기록에 대해서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한테는 공개할 수 없다고 돼 있기 때문에
박종국 위원 그러니까 현행 법률이 그런 것이고 그 법률을 보완 내지는 개정을 하면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린 시스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시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국회의원들께도 한번 건의를 해 보고 그렇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 다음에 두 번째 문제는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두 번째 문제, e-헬스시스템을 추진하는 것은 상당히 좋으신 의견이고, 의원급과 병원급과 종합병원급하고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종합병원 원장님들을 만났을 때 한번 제안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급과 관계를 맺어서 하는 방안을 의사회와 종합병원과 추진을 하면 아마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의사회와 한번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개별적으로 논의를 해 보시고, 그 다음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면 같이 모여서 협의를 해 보셔서 가능하면 시민들이 적은 의료비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연구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윤병국 위원님.
윤병국 위원 신종인플루엔자 접종으로 지난 연말부터 계속 수고가 많으신데, 다음주부터 65세 이상 일반노인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윤병국 위원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굉장히 길게 잡혀 있는데, 지금 보건소에서 다 접종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윤병국 위원 본인들이 원하면 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65세 이상은 병원에 백신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불가하도록 돼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불가능합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윤병국 위원 그러면 전부 보건소에 가서 접종을 해야 되는 것인데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고, 미리 신청하면 가능하답니다.
윤병국 위원 신청은 언제부터 하는 것입니까, 본인이 신청을 하면 가능하다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윤병국 위원 접종비 1만 5000원 내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사전예약은 1월 초에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1월 중순인데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윤병국 위원 그러면 지금 사전예약이 다 끝났다는 이야기네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일반 건강한 어르신들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
윤병국 위원 사전예약은 아직 안 끝났고, 본인이 사전예약을 하면 병원에서 접종비 1만 5000원을 내고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병원에 신청을 하면 병원에서는 약을 요구해야 되거든요.
윤병국 위원 그러면 그 약을 보건소에서 공급을 합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질병관리본부에서 예약 받은 분에 대해서는 그 병원으로 직송하도록 돼 있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런 예약제가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보건소를 이용하게 될 텐데 본인이 희망을 할 경우 맞는 접종 대상자가 전부 지금 4만 6000명 정도로 나와 있네요. 이분들이 보건소로 몰리면 굉장한 혼잡이 예상되는데 그에 대해서 대책 같은 것을 세워 놓으신 것이 있습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그래서 저희도 그것이 걱정입니다. 한꺼번에 어르신들이 몰려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내일 3개 보건소에서 동 주무와 회의를 하면서 그 문제를 토의식으로 논의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제일 혼잡을 덜 느끼면서 분산해서 오시도록 하고, 또 독거노인이라든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보건소에 오시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동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그런 분들에 대한 수송대책도 강구해 봐야 될 것 같고, 여러 가지를 내일 논의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보건소 앞으로 지나가는 버스노선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중앙로는 버스가 많이 지나가지만 중앙로에서 보건소까지 어르신들 걸음으로 꽤 시간이 걸리는 거리고, 그러다 보면 이것이 원성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보건소 안에서 혼잡한 것도 혼잡한 것이지만 보건소까지 이동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대책도 세워야 되겠다.
  예를 들면 수능 날 시내버스에 어느 학교 앞으로 가는 버스라고 표시를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부천시보건소행” 이렇게 표시를 해 준다든지 아니면 전세버스를 이용한다든지 그런 방법까지도 강구를 해야 원활하게 일이 될 것 같은데요.
  내일 사무장들과 회의가 있습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윤병국 위원 이동수단으로 전세버스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검토를 해 보시면 오히려, 신도시 지역에는 아파트단지별로 몇 시에 버스를 댄다고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그런 것들이 시차 조절도 될 수 있고 여러 가지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기왕에 보건소 접종으로 다 계획을 해 둔 마당에 당장 계획을 옮기기에 쉽지 않을 텐데 어르신들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잘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리고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드렸지만 올해 독감 접종은 줄 안 서고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연구하고 적절한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강구해서 올 가을부터는 예방접종을 할 때 어르신들이 긴 시간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단계적으로든지 어떻게 하든지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류중혁 위원님.
류중혁 위원 류중혁 위원입니다.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건강도시가 전국적인 현상이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류중혁 위원 사업비는 7200만 원인데 이 7200만 원 사업비가 한마당축제에 거의 다 소진이 되는 것 같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5000만 원.
류중혁 위원 그러면 나머지가 2200만 원인데 2200만 원 가지고 이 부분이 가능할 것인지,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를 한다면서 모든 것을 건강 한마당축제로 축약을 해 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평가를 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획기적으로, 어떤 축제에 의해서, 2~3일 하는 것으로 해서 건강도시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건강도시가 만들어지려면 진짜 우리 시민들이 같이 호응을 해 줘야 되거든요.
  시민들이 알아야 되고, 건강도시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건강도시가 만들어지는 것인지, 우리 시민들이 무엇을 해야 되는 것인지 이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예산 배분한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 행사에 치우치는 것 같단 말이에요.
  그 외에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에 건강교사 미배치 학교 대책 추진 이 부분은 반드시, 여러 위원님들이 행감에서도 지적했고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지적했는데 올해 이 부분이 가능한 것인지와 그 다음에 이 치우친 부분은 문제점이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거기에 대한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건강이라는 것은 보건소에서 하는 일만이 건강에 대한 행정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부천시에서 하는 모든 행정이 건강과 관련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건강도시에서도 장기발전계획을 세우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발전계획을 세우도록 조례에 돼 있고, 금년도에는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TF팀에는 여러 분야가 다 포함이 돼서 환경이나 상하수도나 녹지나 체육이나 여러 가지 부분이 다 포함되도록 TF팀을 구성하고, 그런 것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쪽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예산은 우리 보건소에 편성된 예산만을 기록한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여러 가지 TF팀을 구성해서 부천시에서 쓰는 예산 중에서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모든 것을 TF팀과 협의하면서 추진해서 실질적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앞으로 건강도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제가 지적하는 것은 지금 부천시보건소에서 하는 건강도시 만들기라는 사업이 단순히 축제에 너무나 치우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거든요.
  축제 2~3일 한다고 해서 건강도시가 되고, 그것이 보건소에서 할 일이냐, 그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다른 분야로 해서 조금 더 어떤 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단순한 것 같다는 생각을 갖거든요.
  또 한 가지 보면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가 보건소 주관으로 여기 계획이 나와 있는데, 부천시보건소만 하는 것은 아니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류중혁 위원 이것은 소사구, 오정구 전체가 같이 해야 되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건강도시 사업을 보건소에서 하는 데도 있고 다른 기획 파트라든가 이런 데서 하는 시도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아니, 제 얘기는 지금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라고 해 놓고 여기에서 계획을 세워 놨는데 보건관리과 업무보고에 들어있어요. 보건관리과는 결과적으로 현재 내용상으로 보면 원미구에 속해 있잖아요. 그렇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류중혁 위원 전체적으로 다 커버하는 것은 아니죠, 일부는 커버할 수 있겠지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것은 전체적인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류중혁 위원 전체적으로 하지만 원미구 주요업무보고에 들어 있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류중혁 위원 이 부분이 소사구보건소나 오정구보건소도 같이 맥을 이어줘야 된다는 것이죠.
  소사보건소나 오정보건소에 보면 이 내용은 전혀 안 들어 있어요,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라든가 계획 자체가 안 들어있다는 것이죠.
  나머지 부분 쭉, 시민건강 금연환경 조성이라든지 그 뒤에 것은 거의 일률적으로 같아요. 그런데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대한 내용은 소사구나 오정은 전무하다는 것이죠.
  이것을 봤을 때 부천시보건소 보건관리과에서 총체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 군데서만 한다는 꼴이 돼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다시 한 번 축약해 보면 복사골 건강한마당 내지 건강한마당 축제 이 부분이 전체적으로 가기 때문에, 그것을 오정구나 소사구에서 않기 때문에 부천시보건소에서만 하는 식이 돼 있다는 것이죠. 그 부분이 아쉽다는 것입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그 부분이 건강도시 추진 TF팀을 구성해서 추진하는 것이 있잖아요.
류중혁 위원 네, 그것이 소사구와 오정구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그것은 소사구, 오정구뿐만이 아니라 시의 다른 파트도 다 들어가서 구성을 하는 것입니다.
류중혁 위원 그것은 알고 있는데, 지금 제가 보건소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다른 부서에서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보건소에서 하는 모든 사업이 다 건강과 관련된 사업이고, 그리고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만이 건강도시 사업이 아니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시에서 하는 모든 사업이 건강의 개념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보건관리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하고 앞으로 그것을 취합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류중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잖아요. 전체적으로 하는 것인데 현재 제가 질의하는 것은 보건소에 관한 질의를 하는 거예요.
  전자에 말씀드렸듯이 이 부분은 보건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공무원들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우리 시민들, 국민들이 같이 가 줘야 되는 것이거든요. 아무리 소리쳐 봐야 국민들이 응해 주지 않으면 건강도시가 될 수 없잖아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알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국민들이 응해 주고 시민들이 응해 줘서 시민들이 같이 협조해 주고 또 거기에 대해 보조해 주고, 또한 병원 같은 경우도 병이 나서 가는 것보다는 미리 가서 혹시나 어떤 병이 발병하기 전에 발견했을 경우 그것이 결과적으로 국가적으로도 이익이고 여러 가지 본인한테도 이익이잖아요.
  건강사업이라는 것이 내용적으로 보면 그런 사업을 하는 것이잖아요. 그것이 현재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라고 해서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데 왜 소사구나 오정구는 전혀 그런 데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계획이 없느냐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소사구나 오정구에서도 이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같이 가 주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것이 없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이것이 3개 구 보건소 다 같이 하는 것입니다.
류중혁 위원 같이 하는데, 저희들한테 보고 계획 내용상에는 부천시보건관리과만 이러이러한 식으로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를 하겠습니다 해 놓고 소사구나 오정구는 그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것이죠. 같이 보조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이죠.
  물론 나머지 부분, 시민건강 금연환경 조성, 시민중심의 종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 제공, 지역보건사업 이런 모든 것이 다 건강도시에 들어 있어요. 들어있지 않은 것이 아니고 들어 있는데 보건관리과에서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대한 것을 주요 안으로 해서 현재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그 부분이 소사구, 오정구와 같이 가 줘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알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에 대한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그것은 저희가 학교경비지원 사업으로 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심의 요청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요청해서 심의가 되는 대로 예산을 편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3월 추경 때 가능한가요?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추경이 5월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계획이 3월입니다.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네.
○위원장 김원재 하여튼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천시보건소장 권병혁  그 부분은 서두르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관리과장 나오셔서 세부적인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안녕하세요. 보건관리과장 종석목입니다.
  지금부터 보건관리과의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주요사업은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 등 10개 사업이 되겠으며, 보고 순서는 9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관리과 소관 2010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1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원재 속개하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집단급식소 식자재 검사를 하겠다고 업무보고에 넣어 주셨는데 집단급식소의 단속은 위생과 소관이죠. 그렇죠?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네, 위생과에서 합니다.
박종국 위원 집단급식소를 보면 무허가 급식소가 상당히 있습니다. 또 그런 데 보면 건물 같은 경우에도 가설건축물에서 급식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식중독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곳들인데, 또 이런 곳을 시에서 시비를 지원하고 있거든요.
  뒤에 위생과장 계시니까 같이 들어주십시오.
  위생법에 맞지 않는 이런 곳에서 집단급식을 하고 있고, 또 거기에 영양사 미배치라든지 무허가 건물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아울러서 적격업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에서 식자재 검사를 해 주고 또 거기에 따른 식자재비라든가 이런 것을 지원해 주고 이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위생과에서는 분명히 50인 이상 급식소에 대해서는 영양사를 두게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도 위법이고, 또 무허가 가설건축물에서 집단급식 하는 것도 위법일 테고, 보건관리과와 위생과가 논의를 하셔서 과연 이런 급식소에 대해서 향후에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또 이런 곳에 시에서 지원을 해 주고 이런 부분이 맞지 않다고 보고 있는데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또 이렇게 지원해 주다가 만에 하나 여름철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결국 그 화살이 시 행정부로 쏟아질 수도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생과와 보건관리과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과장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저희가 식자재비를 지원해 주고 그런 것은 제가 파악이 안 돼서 잘 모르겠는데 그런 것이 있다면 상의를 해서 어떻게 할까 대책을 세워야지, 지금 제가 현황이나 이런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그것에 대하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 현황들은 가정복지과나 자치행정과 이쪽에 보면 그러한 지원을 해 주는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그쪽 부서와도 업무연찬을 통하고 위생과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위생과장께서도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다자가 모여서 그 대책을 한번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병국 위원님.
윤병국 위원 방문건강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부천시보건소에만 정규직 1명, 비정규직 15명이 있다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분들 사업양이나 대상을 취약계층이나 만성질환자, 결혼이민자 이렇게 정한다고 했는데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전체를 다 커버할 수 있습니까, 지금 사업양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습니까?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지금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인원이 늘었기 때문에 각 동별 1명씩 해서, 어느 때는 양이 많은 동도 있고 적은 동도 있지만 순차적으로 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보면 경로당이나 이런 데 가서 건강검진도 하고 그런 것 같은데, 그런 사업도 하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그것은 방문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진료사업으로 이동진료 나가서
윤병국 위원 이동진료사업으로 하는 것입니까?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전수가 다 커버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것이 아마 사업물량만큼 일을 하는 느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건강검진이나 방문진료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이런 일을 해야 되겠다는 목표를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업물량만큼 하고 이번에 여기까지 가면 여기까지 가고 그런 경향들이, 제가 사업을 자세히 몰라서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가령 경로당을 순회한다고 할 때 시내 경로당을 모두 순회를 하겠다고 목표를 세워 놓고 하는 것보다는 갈 수 있는 만큼 가 보자 그렇게 일이 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제가 그냥 판단하는 것인데, 물론 보건소야 안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마는 그렇게 되면 목표관리가 안 된다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그것은 아니고 지금 하고 있는데, 목표는 부천시 전체를 다 합니다. 왜냐하면 어디는 빼고 어디는 하고 그러면 형평성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런데 작년에 하다가 신종인플루엔자가 갑자기 발병되는 바람에 거기에서 소홀한 점이 있었습니다.
윤병국 위원 사업제목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만성질환자를 전체 관리하겠다라든지 이런 목표를 정확하게 세워 놓고 목표와 그 달성을 측정할 수 있게 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리고 지금 경로당에 나가서 건강프로그램 하는 것이 있죠?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몇 군데나 하고 있습니까?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방문 10개 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10개소요?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네.
윤병국 위원 그것도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분류됩니까?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부천시보건소에서만 10개라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윤병국 위원 지금 경로당 관련 방문프로그램이 여러 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공단에서도 하고 있고 노인복지관에서도 하고 있고, 또 다른 팀에서도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는데, 보건복지 실무자 모임도 하신다고 했는데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네, 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고루고루 배분됐으면 좋겠다.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혜택이 고루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보건소에서는 10개가 중복 안 되게 가겠지만 다른 프로그램과 겹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과정을 공정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정복지과와 협의하고 또 보건복지 실무자 모임 이런 것을 통해서, 노인회지회에도 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내용은 건강 관련한 것도 있고 또는 취미, 교양, 오락 이런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희망하는 것들을 고루고루 해서 돌아가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한약업 허가가 지금도 나가나요?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한의학업사요?
박종국 위원 네.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한의학업사는 지금 업사가 없기 때문에 안 됩니다.
  한의학업사 자격이 옛날에 연세 드신 분한테 나갔었는데 지금 연세 드신 분들 자격이 있는 분이 별로, 젊으신 분은 없습니다.
박종국 위원 한의학업사 허가가 안 나가는 것이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면허가 없기 때문에 나갈 수가 없습니다.
박종국 위원 한의학업사가 있고 한약방이 있잖아요. 한약방이라고 해야 되나요?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한약방은 없습니다.
박종국 위원 약재를 파는 곳.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없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것도 허가가 안 나가죠?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네.
박종국 위원 그런데 지금 자료를 보면, 기존에 한의학업사가 18개소가 있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박종국 위원 18개소가 있는데, 이분들은 약재만 판매하는 것이지 사실 진료는 못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그렇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런데 그 진료의 범위가 문진까지도 들어가나요?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문진도 진료고, 진료를 못하게 합니다.
박종국 위원 아니, 문진도 진료행위에 포함되느냐고요.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진료행위에 포함된답니다.
박종국 위원 지금 한의학업사들이 실제적으로 거기에서 약재를 갖다 놓고 문진이나 심지어는 진맥까지 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렇죠?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글쎄요, 그것은
박종국 위원 거기에서 문진이 됐든 진맥이 됐든 해서 자기네 약을 조제하고 달여서 고객한테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의학업사가 약재만 파는 것이 맞는지, 또는 조제해서 달여 주는 것까지 가능한지를 말씀해 주시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기존 한약사에 의해서 한약판매가 가능하고 혼합판매가 가능합니다.
박종국 위원 달이는 것을 조제라고 보면 되겠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혼합하는 것은 조제죠.
박종국 위원 그렇게 해서 판매는 가능하고, 문진은 안 된다고 말씀하셨죠?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박종국 위원 그런데 결국은 문진도 다 하고 있잖아요. 문진도 없이 조제를 해서 약을 줄 수 없을 것이고, 약을 조제해서 준다는 것은 결국은 어떤 형태로든 문진을 한다는 것인데, 지금 과장께서는 문진도 진료행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서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문진을 어느 정도까지 가느냐 그런 상태에 대한 파악이 지금, 그것이 진료행위의 문진인지 아니면 그 사람이 물어본 것에 답을 해 준 것인지, 그 한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러니까 환자가 한약방에 오면 물어볼 것 아닙니까. 어디가 아파서 왔느냐, 예를 들어서 위가 아프다 그러면 위가 어떻게 아프냐 이런 식으로 문진을 할 것 아니에요. 이런 경우에 문진이 진료행위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글쎄요, 말로 해서 그것까지는 제가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 부분 같은데요. 한계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요.
박종국 위원 한약방에서 할 수 있는 행위가 어디까지인지 파악해서 따로 본 위원에게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알겠습니다. 나중에 따로 파악해서 드리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국가필수예방접종 시행 시기는 언제로 잡고 있습니까?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지금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날짜는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1월 초에 광명시에도 갔다 와서,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본부에 가서 빨리 추진을 해서 3월이면 아마 시행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이르게는 안 되나요?
○부천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종석목 더 이르게는 도저히 당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하여튼 가급적이면 빨리 기한을 당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천시보건소보건과리과장 종석목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위생과장 나오셔서 세부적인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위생과장 전용한입니다.
  위생과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2010년도 위생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엑스포 전시관에 전통음식전시관, 입점음식점 선정은 엑스포사무국에서 하죠?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위생과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위생과와 엑스포사무국과 협의해서 업체나 음식 종류나 이런 것을 선정합니까?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네, 그렇습니다.
박종국 위원 지난번 1회 때 보면 거기 입점 업체들이 결국은, 물론 임대료를 내고 들어오겠죠. 그렇죠?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네.
박종국 위원 그러다 보니까 아주 상업적인 것으로 전락해 버렸고, 또한 거기를 이용해 본 분들이 맛이나 음식 종류에 비해서 음식 값이 너무 비싸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일품요리와 전통음식이라고 명명을 해 놨는데 전통음식이라는 것이, 우리 부천 같은 경우 부천을 대표할 만한 음식은 특별히 없습니다. 그렇죠?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네.
박종국 위원 전통음식이라면 한식이나 이런 종류가 될 텐데, 청결 문제도 중요하지만 일반 시중 가격과 비교해서 음식 값이 터무니없이 비싸서는 안 되겠다는 부분도 이번에는 필히 참고해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병국 위원님.
윤병국 위원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있어서 현재 우수판매업소 3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인센티브 제공에 위생용품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어떤 내용들입니까?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우수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을 지급하는데 칼, 도마, 행주를 소독할 수 있는 소독기구와 손 소독기를 지원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학교 앞의 식품우수판매업소가 그런 종류에 해당되는 것들입니까?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지금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에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문방구나 이런 데서 판매하는 가공식품들은 어떻습니까?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그런 경우도 지금 지정이 가능한데, 문제는 거기에서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판매가 금지되어야 하는데 그것에 충족되는 업소가 아직까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계도해서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판매되지 않는 업소를 대상으로 우수업소를 지정해 나가도록 홍보 계도를 해 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웬만한 인센티브 가지고는 판매업자들이 그 판매 사업을 포기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죠.
  지금 문구사업만 해도 대형할인매장들이 들어와 있어서 학교 앞 문구점들이 거의 문을 닫아야 될 지경인데, 거기에서 가공식품 몇 가지를 갖다 놓고 하는데 그것도 초등학생들, 대부분 가난한 소비자들이니까 100원짜리 과자가 남아 있는 데는 거기밖에 없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특단의 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문을 닫거나 아니면 그대로 가거나 이런 정도 같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신 것이 있습니까?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일단 문제는 우수업소 지정되고서 위반하게 되면 과태료가 50만 원씩 나가다 보니까 그것이 첫 번째로 지정을 꺼려하는 것이 되겠고, 사실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해서 생활에 보탬이 될 정도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은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애로점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학교 주변 문방구에 대해서는 어린이들에 대한 고열량 식품이나 저영양 식품의 공급이 감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주를 계도하고 홍보를 실시하고 또한 우수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저도 마땅히 아이디어는 없습니다마는 계도나 지도 가지고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그분들이 우수업소 지정을 아예 안 받겠죠, 판매하는 식품들이 허가제품들은 아니니까.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특별히 우리가 건강도시를 선언하고 이런 마당인데 아무리 집에서 좋은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하고 학교급식을 좋은 재료로 하면 뭐합니까. 아이들이 학교 앞에 나오면 공장에서 나온,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불량과자 그런 것들 먹고 건강을 다 해치고 그럴 수 있는데.
  건강도시의 목표 중에 하나로 학교 앞 위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업주들과 마찰을 빚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 건강을 위해서 그 부분들을 해소할 방법을 연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위생과장 전용한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보건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소 보고하기 전에 부천시보건소, 보건관리과 중복되는 사항은 제외하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보건소장 염태환 소사보건소장 염태환입니다.
  부천시보건소와 중복되는 사업은 빼도록 하고 저희 보건소 특색사업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질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정보건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오정보건소장 방정재입니다.
  오정구보건소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복된 업무는 제외토록 하겠습니다.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방역민원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보고해 주셨는데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이것은 우리 시 콜센터를 이용해서 민원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가 민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박종국 위원 그러면 보건소 내에 따로 콜센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그것은 아닙니다.
박종국 위원 우리 부천시청 콜센터에서 민원 접수된 것을 그쪽에서 처리하겠다는 뜻인가요?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네, 그렇습니다.
박종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것은 각 보건소 공통사항인데 학교 포함한 집단급식소 이 부분에 대해서 매년 종합적으로 점검하거나 체크해 보는 것이 있습니까?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학교, 집단급식소는 매년 점검합니다.
○위원장 김원재 학교를 포함해서 집단급식소가 시에서 각 구별로 점검을 1년에, 작년에 전수조사 한 사례가 있나요?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작년에도 다 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전혀 문제없습니까?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문제가 없다기보다 아까 박종국 위원님 말씀하신 무료급식소 부분이 사실 조금 힘든 부분이 남아 있는데, 오정구 같은 경우에도 한 20개소의 무료급식소가 있는데 급식소의 급식 인원이 1회 50인 이상이 넘어가는 데는 별로 없고 거의 25명 미만 이렇게 되고 있는데 그것이 지금 전부 자원봉사와 영세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구성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이 사람들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영양사라든지 둘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위생관리는 일단 강화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아니면 복지관과 연계를 해서 위생관리는 합니다. 그리고 식중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 그 나머지 부분은 강구해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특히 학교 같은 부분에 믿고 있다가 발등 찍힌다고, 사실 아직까지 문제는 안 됐지만 올해 같은 때 날씨가 급변해서 덥거나,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각별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그 다음에 오정구의 작년도 예산 심의하면서 골다공증 검사 관련해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관리실, 지금 타 보건소는 하고 있죠?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오정구는 없죠?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네, 없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그 부분에 연계해서 타 구와 같이 지역주민을 위하여 건강관리실을 확대해서 운영할 용의가 없는지.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그것은 담당자들과 다른 보건소 관계 이런 부분들을 연구해서, 사실 3월 추경 있을 때 이것을 반영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하여튼 장소만 확보된다고 하면 사실상 지금 보건소에서 다른 것보다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찾아가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방 차원에서도 그렇고 지역주민들한테 서비스하는 부분, 사소한 것 같지만 주민들 선호도가 상당히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오정구는 골다공증 연관해서 전반적으로 체크가 된다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공간이 확보되고 거기에 대한 시설이나 장비가 들어간다고 예산요구를 하시면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정보건소장 방정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10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산회)


○출석위원
  김영회  김원재  김혜경  류중혁  박종국  송원기  윤병국  한선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수석전문위원오세원
  전문위원정희남
  부천시보건소장권병혁
  보건관리과장종석목
  위생과장전용한
  소사보건소장염태환
  오정보건소장방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