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2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3년 5월 12일 (월)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10시10분 개의)

1.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위원장 오세완 안녕하십니까. 이틀 휴회기간을 잘 보내셨는지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추경예산안 심사로 2003년도 제1회 추경안 예비심사가 원만히 이루어지고 있어 위원장으로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경제통상국과 농산지원사업소, 3개 구청에 대한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3년도제1회추경예산안예비심사의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경제통상국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편성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경제통상국장 나오셔서 총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국장직무대리 손계숙 경제통상국장 손계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수고가 많으신 오세완 위원장님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제통상국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 5쪽 2003년도 예산안 현황입니다.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액은 기정예산 110억 4400만원 대비 32%인 35억 4100만원이 증액된 145억 86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경에서 증가된 주요사업은 지식산업과 소관으로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3년도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조성사업 중 우리 시가 역점 추진하는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특별교부세 4억원이 지원됨에 따라 5억 2000만원을 계상하였고, 국제통상과 소관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증가 및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9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농산지원사업소 소관으로는 부천축산물공판장 시설 보완사업에 6300만원을 계상하였고 자연학습공원의 주차장 건립, 그린벨트 훼손부담금, 대체농지 조성비 등으로 16억 44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제1회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되어 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경제통상국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예산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소관 과장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세완 수고하셨습니다.
  경제통상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경제통상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직제순에 따라서 지식산업과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편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지식산업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안녕하십니까. 지식산업과장 조재형입니다.
  지식산업과 소관 2003년도 추경 세출예산안을 간략히 설명올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오세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제광 위원님.
김제광 위원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이 교부세 4억원하고 시비 1억 2000하고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 해가지고 전반적으로 내용이 나와 있고 이 내용을 오늘에야 볼 수 있었습니다. 예산서를 보고는 몰랐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이 뭔지, 과장님이 설명하실 때 마지막 페이지에 있다고만 하셨기 때문에, 이거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행자부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반구축사업을 할 수 있는 어떤 제안을 내라 하는 것이 지난 2월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반구축사업이기 때문에 문화산업 쪽에서 이왕이면 국비를 지원받았으면 좋겠다 싶어 가지고 디지털아트하이브에 장비 구축과 거기 금년에 임대료를 일부 인상해 달라는 움직임도 있고 자금이 소요될 것 같아서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에 장비 구축을 하기 위한 기반구축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4억 2000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현재 디지털아트하이브의 예산이 전부 서 있습니다. 이미 교부가 다 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왕이면 자체 예산인 지방비 부담을 좀 줄이거나 다른 쪽으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 추가로 사업계획을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구한 겁니다.
  전체 사업계획이 30억인데 그중에서 4억 2000만원을 지원해 주십사하고 요구를 하고 제가 가서 제안설명을 했었습니다.
  그게 잘 받아들여져서 행자부로부터 4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비지원을 하게 되면 국비지원 70%에 지방비를 30% 부담하게 돼 있습니다.
  원래는 그 비율로 한다고 하면 4억원에 대해서 1억 7000만원 정도의 지방비 부담을 해야 되는데 사실은 18억이라는 지방비 부담이 이미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억 2000만원만 추가로 더 요구한 것이고 이게 되면 디지털아트하이브에는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5억 2000만원이라는 추가예산이 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돈이 없으면 못하는 사업이 아니고 이미 예산이 다 확보된 사업인데 국비를 추가로 해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그만큼 사업역량이 늘어나게 돼서 디지털아트하이브는 별도의 추경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편성을 해서 써야 될 그런 입장입니다.
김제광 위원 전반적으로 디지털아트하이브에 전액 지원되는 금액이다?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 디지털아트하이브에서 지원되는 애니메이션사업 자체를 부천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준다는 데 극대효과가 있는 거죠?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지금 원미구청 앞에 만화지원센터에 홍보관을 설치한다고 그랬잖아요. 그 홍보관도 우리가 만화 관련한 산업을 부천에서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지금 홍보관도 설치해 주고 만화 관련 유관산업들도 보육센터를 만들고 있는 게 사실이죠?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그걸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건 사실이죠?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지식산업과장님한테 개인적으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만화산업도 중요하고 디지털아트하이브, 영화산업, 애니메이션산업, 그 외에 부천에 관련된 금형산업이라든가 모든 산업들이 다 중요하죠.
  농업화시대에서 가장 중요했던 핵심 포인트는 좋은 논이 있어야 뭘 할 수가 있었어요. 그 다음으로 거기에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야 좋았던 거고 공업화시대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공장하고 공장이 만들어지게 되면 운영할 수 있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야 좋은 퀄리티 제품들을 생산할 수가 있죠. 맞죠?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
김제광 위원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얘기하세요.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그럴 것 같습니다.
김제광 위원 그럴 것 같은 게 아니라 그렇습니다.
  지금 21세기는 무슨 사회입니까?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지식정보화사회라고 얘기합니다.
김제광 위원 대부분 정보화사회라고 그러죠.
  그래서 지식산업과가 부천시에 만들어지게 됐고 지식산업과를 기초로 해서 다른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든 다른 제3차 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과가 지식산업과죠?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정보화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토대는 뭡니까?
  아까 공업화시대에서는 공장이 있어야 되듯이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뭔가요?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IT산업이 중요합니다.
김제광 위원 부천에서 IT산업을 키우고 있나요?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IT산업에 대해서 부천에서, 시 정부에서 특별히 중점을 둬서 더 지원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김제광 위원 제가 1년 정도 IT업계 쪽을 분석해 본 결과 실질적으로 부천의 IT 관련 회사들이 그나마 한 20개 정도 있었던 게 부천시에서 소홀히 하는 통에 다 서울로, 외지로 아니면 부도나고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하나에서 두 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공업화시대에서는 공장과 그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가 중요했듯이 21세기 정보화사회에서는 디지털아트하이브를 지원할 수 있는 가장 밑바닥 근거가 IT죠.
  만화산업을 1차로 지원할 수 있는 게 IT고 부천시 기반을 전체적으로 떠받들어 줄 수 있는 IT가 다 죽어있다는 거죠.
  그 단적인 예로 각 부서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알고 싶어도 부천에 있는 기업이 그걸 설명을 해줄 수 없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기업이라든가 돈 주고 하려고 해도 안하더라는 거죠.
  그만큼 부천이 딜레이될 수밖에 없고 더 뒤질 수밖에 없는 그런 현상이 생기고 있는는데 저도 1년 동안 준비를 하고 공부해 본 결과로 행자부에 찾아가서 행자부 정보화 담당자까지 만나보고 내린 결론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기초 산업인 IT 관련해서 꽃을 피울 수는 없습니다.
  모든 잔뿌리 역할을 해낼 수 있는 IT 관련 업체를 보육하지 못하면 차후로 경쟁력이나 모든 게 떨어져 버린다는 거죠.
  부천시 홈페이지를 만들 때도 서울에 있는 회사에 아니면 대전에 있는 회사에 기대서 해야 되고 그야말로 우리가 부천 만화산업 자체를 키우고 싶어가지고 키우려고 해도 실질적으로 부천시가 주관이 돼서 하되 속에 전체적인 정보는, 핵심정보는 서울에서 가지고 있는 현상이 되게 되고 또 요즘 추진되고 있는 5대 문화산업 관리 프로그램도 부천시에서 현재 맡을 회사가 없습니다.
  그럼 서울에 맡겨야 되는데 최소한 부천의 문화산업을 키우겠다고 그러면 부천 사람들에 의해서 부천 시민들로 인해서 문화산업이 커져야지 서울 사람들에 의해서 커지더라는 거죠. 그걸 방조한 사람들이 공무원 실·과장급이었고요.
  그쪽 부분에서도 정확하게 지원이 돼야 될 것으로 사료가 되고 지금 지식산업과장이 이렇게 전반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을 하기 위해서 디지털아트하이브를 지원하듯이 또 만화산업 자체를 지원해 나가듯이 가장 밑바닥에 있는 IT 업체를 살리지 못하면 부천시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 부분에 대해서도 다른 실·과·소장님들은 모를지라도 최소한 지식산업과장님 만큼은 전체 경제구조를 읽어서 그쪽 부분을 지원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담당과장이 IT산업에도 많은 신경을 써 달라는 참고의 말씀으로 드린 것 같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정영태 위원님.
정영태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시책으로 국비지원을 받은 거죠?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정영태 위원 그 사업범위가 어디까지입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범위가.
  이번에는 디지털아트하이브에 지원이 되지만 그 범위가 어디까지입니까?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여러 가지 사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사업이기 때문에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하면 각 부서별로 어느 기반조성사업이 가능할지는 연구해 보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 지식산업과에서는 문화산업쪽으로 해서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올린 거죠.
  제안해 가지고 얻어 온 겁니다.
정영태 위원 사업을 하다 보면 비용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더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까?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계속사업으로 해서 내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여기 설명서에 보면 단년도 사업 원칙으로 했는데 불가피한 경우 3년 이내로 한정이라고 설명서에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경비가 더 필요하다고 올리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여지는 있는지?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내년에 그럴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영태 위원 우리 시는 계속해서 이런 게 지원이 되면 디지털아트하이브 쪽으로 중점적으로 지원을 할 건가요?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저희 과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문화산업 위주로 해서 또 담당하고 있는, 키우고 있는 분야가 그쪽이니까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금형산업 쪽에서도 어떤 기반조성, 이미 전에 비슷하게 지원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형산업 쪽을 하겠다, 아니면 조명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 해가지고 설명을 잘해서 지원을 받아올 수도 있겠죠.
정영태 위원 이게 매년 지원되는 사업이에요?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행자부에서 가지고 있는 특별교부세에서 얼마간 얻어오는 거죠.
정영태 위원 우리가 한 건으로 해서 행자부에 올린 거죠? 디지털아트하이브.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그렇습니다.
정영태 위원 두 건, 세 건 이렇게는 해당이 안 됩니까?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이게 한도가 있습니다. 다 해주는 게 아니고 행자부에 가서 사업설명을 쭉 합니다.
정영태 위원 타당성이나 이런 것 향후에 발전적인 방향이 보인다거나 그랬을 때 지원이 가능하겠지만 그게 한 건이 아니고 두 건, 세 건도 좋은 우리 사업이 있을 경우 그게 가능하냐 그런 얘기죠.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뭐라고 할까요? 설명 역량에 달려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 여러 군데서 와서 설명을 했습니다만 양주군하고 우리 부천시하고 두 군데만 지원을 받았습니다.
정영태 위원 과장님 역량이 중요했네요.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제 역량보다는 아마 시장님이나 국회의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잘 됐던 것 같습니다.
정영태 위원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더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조재형 네. 계속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지식산업과장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국제통상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국제통상과장 이종훈입니다.
  사항별 설명서에 의거 국제통상과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오세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덕균 위원님.
김덕균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다른 부서도 대부분 그렇게 예산을 올렸습니다만 우리 국제통상과 같은 경우는 지난번에 삭감된 예산이 다 올라왔는데 신규로 올라온 것은 자매 및 우호도시 간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 그 부분하고 근로종합복지관 물품구입비 해서 두서너 개 없던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그건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었으니까 인정이 갑니다만 세계화학습 해외출장 해서 지난번에 1억 2000을 세워줬으면 거기에 해당 하는 부분만 올해는 쓰십시오 했던 것이고 만약에 그 당시 국제통상과장이나 경제통상국장이나 그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 이건 꼭 어떤 일이 있어도 세워주셔야 됩니다 이렇게 계획적으로 덤볐어야, 제가 본예산에서도 다뤘습니다만 2억 1000만원 당초예산에 세워놓고 1억 2000 세워주니까 그대로 9000만원을 여기다 승계시켜 놓은 거예요.
  이런 추경예산을 뭐 하러 다룹니까?
  하지 말라는 게 중간에 있으면 그런 것은 과감히 삭감을 해야지 다 쫓아다니면서 삭감된 부분을 그대로 올리는 겁니까. 그 이유가 뭡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우선 김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당초예산에 계상했던 부분이 감돼서 부족액을 꼭 충당코자 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업무추진상 저희 입장에서 소요되는 예산을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인 것이지 당초예산에서 감된 부분을 가지고 그 부분을 다시 세우려는 내용은 아닙니다.
  일을 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소요되는 예산을 꼭 반영해야만 업무추진이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다시 예산을 세워주십사 하는 간절한 당부인 것입니다.
김덕균 위원 글쎄요, 말씀은 실무자로서 그렇게 하실 수 있는데 꼭 그렇게 필요한 사업이었다고 하면 당초예산에서 이걸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예를 들어 우리가 70명인데 50명을 해준다고 하면 10명만 더 해주십시오. 금년에 더 안하더라도 좋으니까 60명분으로만 해주십시오 해서 그 예산을 땄어야지, 국제통상과 예산안 18쪽을 보시라고요.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인솔, 국제교류도시 및 자매도시 업무협의, 세계화학습 해외출장,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체육교류, 국제교류도시 외빈초청 이런 부분이 지난번에 감된 부분 다 맞춰서 올라왔어요.
  뭔가 절약해서 올리는 게 아니고 본예산에서 삭감했으니까 꼭 세워야 되겠다 하는 생각으로 올리신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말고, 당초에 마음을 단단히 가지고 막말로 예결위 위원님들 허리를 잡는 한이 있더라도 올해 우리 예산이 100명분인데 90명분밖에 못 주신다고 하면 5명씩만 양보해서 이렇게 하고 올해는 이 예산가지고는 더 안하겠습니다 해야 되는데 여기 보세요. 지금 요구한 게 당초예산에 세웠던 것 모자란 부분 그대로를 다시 올린 거예요.
  이런 것은 누구든지 예산서 짜기도 쉽고 얼마나 좋습니까.
  하나라도 뭔가 줄여서 예산을 적절하게 쓸 수 있게 해야지 이런 예산을 세운다는 것은 난 당치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물론 여기서 계수조정을 하겠고 예결특위에서도 말이 있겠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은 실무 과장이나 국장이 최대한 반영해서 올해는 70명 잡았는데 도저히 70명 예산이 안 될 것 같으니까 50명 예산을 달란다든지 이렇게 해서 조금 절약하는 부분도 좀 보여야지 하나도 안 틀리게 했어요. 지난번에 삭감됐던 것 그대로 다 올린 거예요.
  지금까지 5개월 동안은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예산을 올린다면 우리로서는 이런 것 반영시키기가 곤란하다는 얘깁니다.
  그러면 당초 안 깎을 것 깎은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모자란 부분 딱 맞춰서 2억 1000인데 당초에 1억 2000 세워줬으니까 9000만원만 더 세우면 2억 1000이다 이렇게 하는 예산이야 이거 누군들 못 짜고 이렇게 최종적으로 위에서 결재해 주는 분들도 난 문제가 있다고 봐요. 시장이 됐든 부시장이 됐든 그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부족되는 게 한 사람이라도 절약해서 올해는 50명인데 45명까지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한 부분이 나와야 되는데 하나도 안 나와 있어요.
  본예산에서 깎아버렸으니까 깎은 건 1회 추경에 들어간다 이런 목적밖에 없는 거예요. 여기 봐서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 부분을 김 위원님이 그렇게 지적을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전자에 말씀드린 부분처럼 저희가 해외파견 과거의 사례를 예로 들면 2001년도에도 그랬고 2002년도에도 그랬고 점차 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이나 해외 사례를 저희가 시책에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기회로 봤을 때 보다 더 많은 횟수와 잦은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2002년도에 나갔던 부분의 사례와 금년도 소요를 예측할 당시에 그런 정도의 예산은 확보해야 된다는 판단이 섰는데 1회 추경에 반영한 액수가 공교롭게 똑같이 당초에 감된 것처럼 지적을 하시는데 그 부분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과거의 사례를 비교 판단해 봤을 때 금년에도 이런 정도의 예측이 되기 때문에 반영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김덕균 위원 과장님께서는 예년과 비교해서 그때 기준에는 맞춰야 되지 않느냐, 더는 못 줄지언정 그런 말씀으로 전 받아들이게 되는데 일이라는 건 하다 보면 줄 때도 있고 늘 때도 있는 것이 기정사실인데 어쩌면 그렇게 본예산에서 감된 부분이 추경에 똑같이 반영될 수 있느냐.
  좀 전에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웃분들도 인원을 좀 줄이자라든지 뭐가 있어야지 이거 하나도 안 틀리게, 문자조차도 안 틀리게 했고,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설계용역이라고 했는데 설계용역비만 3930만원을 세운 거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그렇습니다.
김덕균 위원 그런 건 당초에 예측을 못 했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어느 부분의 예측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덕균 위원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한다는 부분 말씀입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저희 입장에서는 리모델링 부분까지는 판단을 못했던 부분이고
김덕균 위원 그런데 겨우 몇 달 지나서 리모델링해야 되겠다는 계획이 나온 게 그건 그래도 2, 3년 두고 연차적으로 해야 되겠다는 그런 계획이 없어요.
  그냥 필요하면 추경에 용역비 3930만원 내놓고 조금 있다 실시설계비 내놓고 시설비 세우고 그런 계획이 어느 정도는 서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물론 그렇습니다.
  다만 저희가 그 부분에서 리모델링에 대한 건축 측면의 전문 공무원도 없고 해서 일단 소요예산이, 리모델링에 필요한 전체적인 예산 아우트라인이 어느 정도인가를 예측하기도 힘들고 해서 우선 그것을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를 해서 전체적인 설계규모를 예측한다면 연차적으로 당초예산에 반영을 하고 아니면 지속사업으로 공사기간이 3년이 걸리든 2년이 걸리든 거기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김덕균 위원 그렇게 하시고, 만약에 국제통상과에 건축직이나 토목직, 환경직, 보건직 이런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 다른 과에서 얼마든지 자문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게 어느 정도 계획된 자료가 나와야지 느닷없이 1차 추경에서 이거 리모델링해봐야 되겠다, 다음번에 무슨, 다음번에 무슨 돈 계속 돈 요구할 부분을 우리가 예측도 못하는 걸 꼭 1차 추경에서 세워야 되느냐 그런 말씀입니다.
  다른 부서에서 얼마든지 협조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꼭 건축직이나 토목직이 없다고 해서 그쪽에서 전혀 모른다고, 금년에 꼭 안해도 되겠다 이런 것 정도는 판단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시설사업소나 건축과나 보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건데 국제통상과에는 그런 직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용역을 세워서 돈이 얼마나 드나 추정을 해보시겠다 그런 말씀이신데 이런 건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어디 복지관은 언제 하고 어디는 언제 하겠다 이렇게 용역을 한 서너 개를 한데 묶어 나간다면 비용도 절감이 될 것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봐야지 부서부서마다 이렇게 해서, 리모델링 하고 나면 계속 돈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들은 한참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우리가 물품구입할 때, 물품구입 예산을 편성할 때 뭘 근거로 해서 편성합니까?
  물가정보지 보고 해요 아니면 시장조사를 통해서 합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일단 기본적으로는 물가정보지의 가격을 참고를 하고 또 실 거래 사례도 참고를 하고 견적에 의한 가격도 사례를 가지고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동복지회관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의 물품구입에 관한 한 수탁자로 선정돼 있는 수탁기관에서 저희한테 소요되는 운영과 관련된 물품이 이런 정도로 필요하다는 부분인데 가격은 저희가 여러 가지를 감안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거기서 필요해서 어떤 품목을 요구하지 예산까지 다 이렇게 해서 요구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렇죠.
정영태 위원 필요한 품목을 요구하는 거지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품목이 들어가니까 예산도 수반이 되죠.
정영태 위원 과장님, 예산을 세우는 것은 국제통상과에서 세울 것 아닙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정영태 위원 거기서 뭐가 필요하다 그러면 예산편성은 국제통상과에서 할 것 아닙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정영태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부서별로 똑같은 품목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로 올라와요. 예산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그래서 전에 물품구입했던 내역이나 이런 걸 참고하지 않고 그냥 현재 물가정보지에 나오는 것을 보고 대충 판단하시는 것 같아요. 정확한 시장조사도 안하고.
  보세요. 부서별로 다 틀려요. 정확한 시장조사나 이런 걸 했으면 부서별로 이렇게 틀릴 수가 없지 않습니까.
  물론 컴퓨터라고 하면 기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여기 올라오는 내용들을 보면 가격이 다 다르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하시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필요한 소요물품에 대한 판단은 수탁관리 기관에서 선정을 하는 것이고 저희가 꼭 필요한 물품인지 아닌지 여부는 검토해서 판단 결정을 합니다.
정영태 위원 꼭 필요한 물품여부가 아니라 가격조사를, 예산을 편성할 때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 방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각 부서별로 물품구입 올라오는 게 틀려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물품구입 예산을 세울 때 정확한 시장조사나 아니면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서 세워야지 그냥 물가정보지 책자 나오는 것을 보고 세우면 현 시가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하고는.
  그렇지 않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그렇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런 걸 정확하게 조사해서 세우시라는 그런 얘깁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예산을 저희가 반영한다고 하면 실제적으로 물품구입을 저희 부서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회계과에서 계약에 관한 사항은 처리를 할 겁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회계과에서 하더라도 국제통상과에서 물품가격을 올릴 때 품목당 단가라든가 그것이 어느 정도 일치가 돼야 된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음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과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지금 정영태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14평의 부지에 건축이 793평, 지하 1층에 지상 3층이란 말이에요.
  물품구입이 수탁기관이 있으면 더군다나 관공서 일이라고 하면 조달청 단가나 물가정보지에 의해서 가격이 산출돼야 되는데 지금 보게 되면 자기네들 임의적으로 해서 상당히 업시켜놨어요.
  지금 견적서 받은 게 있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
남상용 위원 됐고요, 그 자료를 주시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예측한 부분은 별도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무슨 근거에 의해서 했고 관공서의 조달청 인건비 단가가 상당히 낮다 보니까 거기에 준해서 물량 산출을 많이 했을 겁니다.
  그렇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많이 했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여기서 지금 답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내용을 파악해서 구체적인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본 위원이 2002년도에 시정질문을 했을 때 냉난방비 구입한다고 했을 때 앞으로는 심야 축열식 온돌로 구입하겠다고 했는데 또 올라왔어요.
  2002년도에 제가 시정질문을 했을 때, 30%가 절감된다는 것은 과장님도 익히 아시잖아요.
  그런 것이 전혀 반영이 안 됐고 또 한 가지는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체육교류, 없는 걸 갖다가 자꾸 만들어서 시승격 30주년이라고 했는데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다시 올렸고 시장개척단 파견이 또 올라왔는데 왜 삭감된 걸 자꾸 올리시고 그래요.
  우리가 분명히 검토해서 이 부분만 가지고 해야 된다 했는데 왜 자꾸 올리고 그래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은 아까 김덕균 위원님께 드린 내용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아까도 김 위원님이 얘기했지만 계수조정이 남았습니다.
  공무원들이 일을 많이 하는 건 좋지만 일 많으면 귀찮고 싫어하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런 걸 올릴 때는 검토에 검토를 해서 과장님 펜대 돌아가는 대로 해서 올리지 마시라는 거예요.
  신중하게 검토해서 올리시라는 얘기예요.
  지금 일반 시민들은 제2의 IMF를 겪고 있어요.
  굉장한 시련을 겪고 있는데, 지금 부도율은 높고 중소기업들은 막 쓰러지고 있어요.
  왜 시민의 돈을 마음대로, 과장님이 결정권이 있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올리십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제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예측한 일은 아닙니다.
남상용 위원 그렇게 올리면 과장님이 안 된다고 하면 되잖아요.
○위원장 오세완 남상용 위원님, 이해를 해주신다면 우리가 그것은 판단해도 되니까.
남상용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김제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김제광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저 보면 좀 쑥스럽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아닙니다.
김제광 위원 과장님 이 예산 세우실 때 국장님 사인 받으셨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국장님 사인 받으실 때 어떻게 받으셨어요?
  일방적으로 설명만 하고 받으셨나요, 아니면 본예산 때 있었던 히스토리를 얘기하고 받으신 건가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본예산 때 있었던 자료를 일일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추경에 반영된 부분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제광 위원 좋습니다.
  국장님은 제대로 파악 못하고 계시죠?
  잘 생각해 보세요. 실질적으로 본예산 때 다뤘던 그 문제들이 위원이 지적해서 과장님이 인정했던 부분들이 예산으로 반영돼서 또 올라왔어요.
  국장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과장님이 얘기하는 것만 듣고 올렸고 기획예산과에서 파악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또 올라와서 부천시 지방의회를 멸시하는 처사를 하고 있다고요.
  각각의 팀장들은 업무판단이 되고 자기가 해야 되면 과장님한테 올려야 되는 게 정석이죠?
  그 예산을 따내느냐 못 따내느냐는 과장님의 역할이죠. 국장님 역할 포함해서.
  작년 본예산 때 따내지 못했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김제광 위원 왜 못 땄어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건 뭐 의회에서 집행부가 요청한 예산에 대해서 적의 심사를
김제광 위원 과장님 자세 똑바로 하시고요.
  의회가 이해를 못해서 그랬습니까, 아니면 과장님이 이해를 못 시켰습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둘 다, 양자가 다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제광 위원 왜 양자가 해당되죠?
  그때 과장님 인정하셨죠? 그 프로세싱되는 과정에 대해서.
  그런데 이제 와서 똑같은 예산으로 올라온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의회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선을 계속 오버해서 올린다는 소리예요.
  국장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올렸고요.
  지방의회가 뭐 하러 있어요? 그러면. 하지 말 것이지.
  제가 하나씩 따져볼게요.
  국외여비라고 올라온 것들을 보면 국제교류도시 및 자매도시 업무협의가 원래 10개 도시에서 6개 도시로 컷팅이 됐죠?
  그것에 대해서 불만 없었죠? 마지막까지 항의 안하셨고. 그런데 지금 8개 도시로 다시 올렸죠.
  그 다음에 세계화학습 해외출장 해서 67명 올렸는데 40명으로 시의회에서 잘랐죠. 그것에 대해서 불만 없었고 끝까지 고집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 지금 다시 70명으로 올렸어요. 67명 올린 근거는 뭐고 70명 올린 근거는 뭐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
김제광 위원 좋습니다. 그렇다치고, 노동복지회관하고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002년도 심의시에 무슨 일이 있었죠?
  과장님이 용역보고대로 다 할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시의원들한테 뭐라고 했느냐 하면 당신은 여기 심의하러 왔으니까 심의만 하고 가라고 했어요.
  그 말까지 해가면서 고집해서 그 돈으로 할 수 있다고 그랬죠.
  그런데 12월에 예산이 어떻게 올라왔죠? 그 돈으로 안 되니까 예산 더 주십시오죠.
  세상에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노동복지회관 찾아가서 얘기를 했습니다. 당신네들 웃기는 것 아니냐. 이 금액으로 이 정도면 최소한 3년은 운영할 수 있다라고 큰 소리 뻥뻥 쳐서 부천시를 속이고 심의기관을 속였단 말이에요.
  이제 와서 몇 개월 해보니까 안 되더라. 그 사람이 위탁 운영한 경륜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어요.
  뭘 근거로 돈을 더 달라고 그러느냐, 최소한 1년은 유지해 보고 그때 돈을 더 달라고 얘기해라.
  최소한 자기가 수탁운영하겠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분석이라든가 뭐가 필요한지를 해가지고 예산을 올려야 되는 거죠.
  과장님 이하 부시장 위원장을 필두로 해서 그게 통과돼서 그 예산으로 가겠다고 했죠?
  과장님, 더 재미있는 것은 여기 보니까 계약서를 첨부하셨데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건 참고사항으로 드린 겁니다.
김제광 위원 네. 참고사항으로 계약서를 첨부하셨습니다.
  그 계약은 뭘 근거로 해서 계약을 해야 되죠? 심의를 할 때 그 근거를 가지고 계약을 해야 되는 거죠.
  과장님 마음대로, 시장 마음대로 계약을 하면 의미가 없는 거죠. 그렇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
김제광 위원 작년 11월에 심의한 안을 가지고 계약서를 써야 되는 거지 그 안에 없는 내용을 썼을 때는 그 심의위원들한테 마지막 컨폼을 받아야 되는 거죠.
  그래요, 안 그래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수긍을 안하는 것이 아니고, 잠시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탁자 선정을 위한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지,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입니다.
  거기서 드렸던 말씀을 자꾸 전반적인, 수탁자가 선정이 돼서
김제광 위원 수탁자 선정만 해놨지 나머지는 시 집행부에서 마음대로 해도 된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건 아닙니다.
김제광 위원 사실 그거잖아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지금 말씀드린 부분은 그 당시 말씀을 자꾸 하시니까
김제광 위원 과장님!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김제광 위원 사람이 어느 정도 큰 포지션을 가지고 가면 잃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 하는 행동을 보면 이 사람이 국제통상과장인가 싶어요.
(오세완 위원장 이영우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이영우 김제광 위원님.
김제광 위원 심의할 때까지만 해도 맞다고 그랬어요.
  본예산 때는 아니라고 해요. 또 요즘 모임에 가서는 자기가 잘못했다라고 얘기해요.
  왜 말이 왔다갔다 하느냐고요. 그래놓고 예산 올려놓고 달라고 하느냐고요.
○위원장대리 이영우 김제광 위원님, 그 정도 말씀하셨으면 계수조정 때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좋습니다. 세부 질의를 하겠습니다.
  컴퓨터 200만원 올라왔는데 뭘 근거로 한 거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수탁기관에서 수요예측을 했을 때 필요한 물품이라고
김제광 위원 아니 컴퓨터 200만원짜리가 두 대 올라왔는데 뭘 근거로 해서 200만원씩 올렸느냐고요?
  올린 근거가 뭐예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가격에 대해서는
김제광 위원 노동복지회관에서 그 금액을 달라고 하니까 그냥 올리신 거예요.
  그래서 국장님도 사인하시고 시장님까지 다 사인해서 올리신 거예요.
  프린터 41만원 근거는 뭐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개별 물품에 대한 가격은 아까 지적하신 내용처럼 기종에 따라서
김제광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다른 쪽 예산은 모르겠지만 컴퓨터나 프린터나 그쪽의 정보화 기기는 정보관리과의 컨폼을 받게 돼 있고 그 컨폼을 받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조달청 가격에 준해서 하게  돼 있어요. 우리 부천시 법에 그렇게 돼 있다고.
  우리 부천시조례에 그렇게 돼 있는 것 과장님 혹시 아세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깊이 거기까지, 조례에까지 진행과정이 그렇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김제광 위원 과장님인데 인지하지 않으셔도 되는 거예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인지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김제광 위원 아니, 부천시 조례도 모르면 그거 어떻게 해요.
  좋습니다. 그 다음에 회계 및 회원관리 프 로그램 두 군데 300만원씩 올렸는데 이 근거는 뭡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이건 관계 팀장한테 자문을 받아서
김제광 위원 아니, 과장님이 파악하고 올라오셨을 것 아니에요.
  과장님은 설명해서 예산을 따려고 온 사람이라고요. 그런데 왜 팀장한테 설명을 하게 해요?
  과장님이 한번 설명해 보세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회원관리 프로그램에 관해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그것까지 깊이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제광 위원 해당 팀장님은 빨리 메모해서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최소한 의회에서 예산을 따려고 하면 과장님이 파악하셔야 되는 거죠? 누가 파악해야 돼요?
  팀장이 설명할 수 있는 자리입니까? 아니죠.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세계화학습이라든가 국제교류도시 및 자매도시 업무협의라든가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인솔 부분이 있죠.
  그 전의 것은 놓고 과장님이 작년 8월에 오셨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8월에 부임받아서 해외시장개척단이라든가 이렇게 같이 파견나가 보셨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김제광 위원 그 결과치가 레포트로 나온 것이 있나요? 성과라든가 그런 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구체적으로는 저희가 해외출장 다녀온 후에는 자료를 내부적으로 복명을 하도록 돼 있어서 복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제광 위원 제가 볼 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있습니다.
김제광 위원 그거 자료로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알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제가 여기서 드리는 얘기는 부천시에서 세계화학습이라든가 세계화, 월드와이드하게 움직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서가 어딥니까? 국제통상과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제광 위원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게 맞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김제광 위원 여기 부서 안에 무역진흥팀이라든가 국제교류팀이라든가 투자지원팀이 다 있는데 제일 중요하죠.
  나머지는 다 부천시라든가 대한민국 안에, 내부에 있는 조직이지만 국제통상과만큼은 국제화 능력마인드가 제대로 박힌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게 정석이죠?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제광 위원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돼야 돼요.
  아까 과장님 예산 설명하실 때 예산 형편상 그렇게 됐다고 그랬습니다. 세계화학습이라든가 국제교류도시 및 자매도시 업무협의라든가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인솔 등 국외여비 부분에서.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김제광 위원 예산 형편상 그랬나요?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아니, 뭐
김제광 위원 설명은 제대로 하셔야죠.
  이게 기획예산과에서 잘린 게 아니고 의회에서 잘린 거예요.
  기획예산과에서 사전에 잘렸다고 하면 예산 형편상이라고 하는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의회에서 잘린 부분이 더 많아요. 그러면 예산 형편상이 아니죠.
  과장님의 능력부족으로 해서 못 받은 거죠?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설명이 부족해서 그런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제 책으로 돌리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예산 형편상이란, 과장님이 그 자리에 서서 설명하실 때 그 말 한마디 한마디를 근거에 의해서 하셔야 돼요.
  근거에 없는 말은 자꾸 다른 사람한테 혼동이 온다고요.
  예산 형편상이 아니고 과장님하고 국장님이 설명 잘못해서 못 받으신 거예요.
  나머지 부분들도 그렇고 그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해외시장개척단으로 나가셔서 받은 성과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김제광 위원 과장님이 느끼신 성과를 듣고 싶고, 도대체 우리 과장님은 해외에 나가서 뭘 느끼고 오셨는지 저도 무척이나 궁금하거든요.
  일단 그 자료들을 제출해 주시고 나머지 예산에 대해서 저한테 따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시고 아니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과장님께서는 김제광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을 참고로 하셔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종훈 네.
○위원장대리 이영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국제통상과장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6분 회의중지)

(11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이영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산지원사업소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입니다.
  농산지원사업소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 사항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대리 이영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남상용 위원님.
남상용 위원 소장님, 제안설명 잘 들었습니다.
  사계절 꽃축제 부대행사비라고 해가지고 간이화장실이 올라왔지 않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남상용 위원 작년에 사계절 꽃축제 부대행사비라고 해가지고 250만원씩 3회 750만원을 세워줬는데 그 돈 가지고 간이화장실을 사면 되잖아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750만원은 간이화장실 설치비용이 아니고 다른 부대행사비용입니다.
남상용 위원 750만원이 250만원씩 3회인데 어떤 목적으로 쓰는 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가 꽃축제행사를 하는 경우에 꽃축제 한 가지만 하는 것이 아니고 각종 이벤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해 같은 경우 여름에 백합축제 때 할 때 통기타맨을 데려와서 어린이들과 같이 기타도 치고, 의원님들도 와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개장식 때 필요한 경비가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필요한 경비라고 하면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간이화장실을 아예 우리가 산다고 해도, 이거 지금 임대할 필요가 없어요.
  이게 몇 개 놓는 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다섯 개입니다.
  소변기가 두 개하고 대변기가 세 개입니다.
남상용 위원 40만원씩이네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렇게 산출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다섯 개를 한 조로 해서 200만원씩 1개월씩 임차하고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다른 축제하는 비용을 조금 줄여서라도 화장실을 사세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가 2005년도에 1차 자연학습공원이 완성됩니다.
  그런 경우에 간이화장실이 아닌 영구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인데 현재까지는 간이화장실을 쓰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은 간이화장실을 임차하지 말고 사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저희가 임차해서 쓰고 있는 화장실은 FRP로 돼 있습니다.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러면 주차장을 건립할 적에 화장실을 만든다든가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물론 식물원을 건립할 때 그 내에 화장실은 있습니다.
  아직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았습니다만 화장실이 식물원 내에 있기 때문에 과연 공원에 왔던 사람들이 안에 들어가서 용변을 볼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은 생각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당분간은, 저희 생각에는 축제기간 중에는 수요가 많으니까 1차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이번에 올렸습니다.
남상용 위원 소장님이 그걸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이걸 세 번 쓰자고 600만원을 쓴다면 낭비의 소지가 되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축제 때 돈을 조금 줄여서라도 화장실을, 요즘 FRP 잘 나오잖아요. 그거 아예 사세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검토해 보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작년에 자연생태박물관 수리비라고 해서 1000만원을 세워줬어요.
  그런데 자연생태박물관 기계실 수리한다고 800만원인가 견적이 올라와 있는데 작년에 1000만원 세워줬는데 그 돈은 뭐 했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자연생태박물관은 1, 2, 3층이 있지 않습니까.
  1층은 생태전시관, 2층이 공룡전시관, 3층은 영상관인데 박물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크고 작은 수리비라든지 교체비 이런 것에 들어갔던 거고 금년 추경에 올린 모터펌프 교체수리는 지하에 기계실이 있습니다.
  기기가 자주 고장이 나기 때문에 아예 이 기회에 교체하면 어떻겠느냐 해서 부족분 400만원을 올렸습니다.
남상용 위원 작년에는 그걸 계산하지 못했다가 올해 귀찮고 자주 고장이 나다 보니까 아예 이 기회에 추경에 올려서 수리를 하자는 겁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작년도 예산 1000만원은 거기에 쓴 건 아니고, 다른 데 썼던 것이고 금년도 추경에 올린 것은 이렇게 고장이 잦은데 차라리 교체하면 어떨까 해서 이번 추경에 올리게 됐습니다.
남상용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두 가지 얘기를 했는데 견적서를 한 번 더 검토해 보시고 간이화장실 그것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꽃 이벤트행사 200만원×3회 이렇게 올라왔는데 조류전시회를 3회 한다는 건가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지난번에도 관상조류전시회를 해서, 저희 공원을 찾는 대상이 주로 어린이들이거든요.
  어린이들한테 굉장히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볼까 해서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걸 지속적으로 하면 조류는 임대하는 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조류를 임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관내가 아니고 시흥시에 사는 분이 조류를 상업적으로 사육하고 있어요. 그분한테 20일이고 얼마 동안 저희가 전시를 하면서 그냥 할 수 없어서 보상 차원에서 200만원씩 세운 겁니다.
정영태 위원 우리가 자연학습공원으로 구색을 맞추려면 매년 몇 회씩 이렇게 조류전시회를 할 거면 조류를 구입해야지 매년 며칠씩 전시했다가 보내고 이 비용도 만만찮지 않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분이 가지고 있는 조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이때까지 2, 3회 저희가 했는데 그때는 예산이 없어서 무료로 그분이 봉사하다시피 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무료로 했으니까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주고 이런 건 다 좋은데 매년 이렇게 전시할 거면 조류를 구입해서 조류전시장을 만들자는 얘기죠. 매년 이렇게 비용 들이지 말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와 보셔서 알겠지만 현재 저희 어린이 동물원 내에 조류사로 쓸 수 있는 시설이 없거든요. 새로 지으면 모를까.
  현재 저희가 전시하고 있는 조류는 물론 대부분 상온에서 겨울을 날 수 없는 조류를 이 기간 동안 전시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나려면 새로운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정영태 위원 우리가 식물원도 건립하는데 식물원 같은 경우 온실도 있고 여러 가지 시설이 갖춰지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것도 한번 연구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아까 화장실 얘기를 했는데 이거 맨날 간이로 하지 말고 화장실을 짓든지 해야죠. 부지를 더 매입하든지 해가지고.
  미관상 보기도 안 좋고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가 2005년도에 식물원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고정화장실을 지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화장실이나 이벤트행사나 이런 건 어떤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해야지 임기응변식으로 그때그때 해서는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가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부언해서 말씀드리면 평상시에는 실외 화장실이 동물원 앞에 하나 있습니다. 고정식으로.
  평상시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꽃축제 기간 중에 특히나 토요일, 일요일 휴일에는 관람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때는 문제가 있어서 그 기간 중에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임차를 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앞으로 식물원도 들어서고 우리 부천 시민들만 같으면 괜찮은데 외지인들이 와서 봤을 때는 그런 행사장에 임시로 화장실을 설치한다는 것은 미관상 안 좋아요. 냄새도 나고.
  그래서 영구적인 화장실을 깨끗하게, 지금 시내에 있는 화장실도 환경정리한다 하는데 특히 이런 이벤트행사장에 그런 걸 놓으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영구적으로 화장실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해 보셔야지 매년 그때그때마다 돈만 들이면 사실 이거 낭비예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알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김제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주차장 시설비로 지금 한 16억 정도 잡혀있는데 원래 2000년도 예산에 1억 2000이 이월예산으로 가지고 있는 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이월예산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김제광 위원 이월예산하고 이거 합쳐서 작업이 들어가는 건가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합쳐서 저희가 총 8억 4300만원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부대비용까지 다 합쳐서.
  지난해 정례회 때 위원님들께 공유재산승인을 받을 때는 7억을 받았는데 그때는 일반 주차장, 아스콘으로 처리하는 일반 주차장이었는데 그 뒤에 저희가 서울 상암동에 월드컵 경기장을 견학해 보니까
김제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차장 관련 계속해서 우리 시의 예산들을 보면, 사업비를 보면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자꾸 늘어나는 경향이 너무 많아요.
  이쪽의 생태박물관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주차장 건립 부분도 이게 마지막 금액이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김제광 위원 더 추가로 안 올라오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김제광 위원 알겠습니다. 더 안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생태박물관이 부천의 박물관 중에 가장 유명한 박물관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어제도 저쪽으로 빙 돌아서 가봤는데 현재 주차장 부지가 겉에서 봐도 그렇고 들어가서 봤을 때 먼지도 나고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더라고요.
  그 안에서, 그 먼지 속에서 음식 파는 사람도 있고, 그 도로를 다 점유하고서.
  제 생각에는 그쪽 부분까지 다 신경써서, 어느 정도 그 사람들이 점유하기 시작하면 자리를 안 내놓거든요.
  그 부분까지 신경을 쓰셔서 관리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알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화장실 문제도 제가 아까 느긴 것 중에 하나가, 민가가 있죠? 새로 만들어 놓은 것.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낚시터.
김제광 위원 낚시터 옆에.
○위원장대리 이영우 한옥 지어놓은 데.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김제광 위원 한옥의 화장실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될 것 같아요.
  화장실 없어서 다른 데로 옮기고 하면 귀찮은 부분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거기 음식 파는 상인들도 그 먼지 속에서 팔면 음식이 깨끗하겠습니까.
  그런 부분도 빨리 정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가 평상시 단속을 하는데 사실 어렵더라고요. 그때만 나가지 또 들어오고 그래서.
김제광 위원 어제 오후에 제가 가봤는데 그 사람들이 있어서 그 안에서 피자도 팔고 냉면도 팔고 그러더라고요.
  저게 과연 위해식품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알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생태박물관 지금 부천무역에서 관리하고 있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정영태 위원 그러면 주차장 관리는 누가 합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주차장은 현재 관리한다고 표현하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정영태 위원 방금 전에 김제광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니까 예를 들어서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래서 저희가
정영태 위원 잠깐만요. 주차장 같은 데 먼지가 많이 나는데 이런 봄날에는 물이라도 뿌려주는 그런 것이 돼야 되는데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니까 서로 미루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서로가 미루진 않고 저희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데 토요일이나 일요일 축제 기간 중에는 부천무역주식회사에서 한 두 명씩 아르바이트생이라든가 봉사요원들을 고용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정리하는데 풀풀 먼지 나고 그럴 때는 물이라도 뿌려서, 먼지가 이벤트행사장 안에까지 날아다니지 않습니까.
  그런 걸 어떤 관리 주체에서 신경을 써줘야 관람하는 사람들 편하게 관람할 텐데 그런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니까 관리가 안 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저희가 청소사업소와 협조해서 살수차를 동원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렇게 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욕먹습니다.
  지금 입장료 받지 않습니까. 박물관에.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박물관 내는 입장료 받습니다.
정영태 위원 입장료 받는 주차장이 그런 상태로 유지된다면 욕먹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류중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중혁 위원 농정관리에 보면 펌프를 교체한다고 돼 있는데 견적서상에는 823만 7098원이거든요. 이번 예산에 400만원이 올라왔어요.
  그러면 총 예산에서 수리만 하는 것으로 세웠던 내용인데 모터를 교체해야 된다 그런 내용입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가 당초 추경예산을 올릴 때부터 모터를 교체하는 것으로 올렸습니다.
류중혁 위원 이 견적서는 수리 내지 모터 교체 아닙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800만원.
류중혁 위원 견적서상에는 823만원이 올라와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 예산안에는 400만원이 올라와 있잖아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류중혁 위원 그러면 그 내용이 어떻게 되느냐 이런 얘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집행부에서 조정과정에서 아마
류중혁 위원 현재 농정관리 예산이 1억 641만 5000원이 서 있거든요.
  400만원을 증액해서 결과적으로 1억 1000이 된 거란 말입니다. 그렇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류중혁 위원 1억 600이 본예산에 서 있는데 그 금액 내에서 이 견적과 어떻게 결부가 되느냐 그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당초 견적내용이 저희가 받은 게 800만원인데 여기 예산에 편성한 것을 보면 400만원밖에 증액이 안 됐거든요.
  그 부족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예산을 세워주시면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 견적을 받아서
류중혁 위원 아니, 그 얘기가 아니고 여기 본예산상에는 기계실 수리 내지 이런 것으로 들어와 있을 것 아니겠어요.
  들어와 있는 금액 총 포함해서 1억 641만 5000원이란 얘깁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류중혁 위원 교체를 안한 상태고 현재 수리로 예산을 잡은 거죠? 본예산 잡을 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본예산 잡을 때 모터펌프에 대한 수리보다는 전체적인 농정관리로 저희 사무실 관리를 위해서 일반운영비로 1억 600만원을 잡았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중에 여기 수리비가 들어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중에 수리비가 포함될 수 있는 거죠.
류중혁 위원 포함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포함돼 있느냐 이거죠?
  왜냐하면 견적서는 800 얼마로 올라와 있는데 지금 400만원이 올라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것이 궁금하잖아요. 처음에 예산을 어떤 식으로 세웠는지.
  작년의 경우 예산을 세울 때 모터에 문제점이 있었다면 교체로 해서 세웠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금액은 800만원 견적서를 우리한테 올려주고 400만원 올라왔으니까 그것이 왜 그렇게 됐는가 설명을 부탁드리는 겁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일반운영비 중에는 비목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예를 들면 800만원인데 400만원밖에 추경에 승인을 안해줬으면 그 400만원에 대해서는 비목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다른 예산을 절약하더라도 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류중혁 위원 아니 과장님, 교체하기 위해서 823만 7098원이 필요하면 그대로 올릴 것 아닙니까. 그렇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류중혁 위원 그런데 그 금액이 안 올라오고 400만원이 올라왔단 말이에요. 견적서와 관계 없이.
  왜 이렇게 틀리는가 그 설명을 듣고 싶어 하는 거예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류중혁 위원 823만원에 대한 금액 중에 423만원 정도가 이미 본예산에 편성돼 있는 상태였는데 이 예산을 가지고 집행하려고 견적을 받아보니까 현재 상태에서는 수리해가지고는 안 되겠다, 모터를 교체해야 되겠다 이런 결론이 나와서 그 모터 교체해야 될 금액 추가분이 400만원이냐 이 말씀입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일반운영비가 당초 본예산에 1억 600만원이 서 있는데 거기에는 딱 집어서 수리다, 교체다 하는 항목은 없고 일반운영비에 목이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융통성이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해 연말에 금년도에는 이걸 교체해야 되겠다는 계획은 없었는데 난방을 틀고 그러다 보니까 자주 고장이 나서 추경에 반영해서 고쳐야 되겠다.
  저희가 예산부서에 반영한 것은 800만원입니다.
  그런데 집행부의 심의과정에서 여러 군데로 쪼개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어서 400만원만 추경에 올리게 된 겁니다.
류중혁 위원 원래 추경에 올린 것은 823만 7000원을 올렸단 얘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류중혁 위원 그런데 심의과정에서 400만원으로 해라 이렇게 해서 올라왔다 그 얘깁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그렇습니다.
  심의과정에서 400만원이 깎인 거죠.
류중혁 위원 1억 600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800 얼마가 필요하다고 올렸는데 400만원만 올라오게 됐다 이런 얘기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류중혁 위원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셔야지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류중혁 위원 800 얼마의 금액이 나왔는데 400만원 승인해주면 이거 가지고 할 수 있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농정관리 일반운영비에서 여러 가지 비목이 있으니까 다른 데서 절약해서 어떻게 하는 방향으로 해야죠.
류중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주차장 건립비라고 나왔는데 이게 몇 평이나 됩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면수가 한 202면 정도 됩니다.
남상용 위원 아뇨. 평수가?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2,600평 정도 됩니다.
남상용 위원 2,600평에 16억 2900만원이네요. 총 주차장 건립하는 데?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주차장 건립비는 8억 4000이고 9억 3800만원이라든지 대체농지 조성비 이런 게 또 있거든요.
남상용 위원 지금 제가 왜 그걸 물어보느냐 하면 야인시대 오픈세트장에 주차장 건립비라고 해서 저희들이 작년에 9억의 예산을 세워줬는데 지금 8억 8000에 나가서 공사가 다 끝나서 또 올라오고 목만 살짝살짝 변경해서 올라오고 그러는데, 2,600평에 주차장을 건립할 것 아닙니까.
  그럼 거기에는 시설비가 주로 뭐뭐가 들어갑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생태주차장으로 바닥에 잔디를 입혔습니다.
  그것이 일반 주차장하고 특색이 있는 겁니다.
남상용 위원 잔디를 입히면 주차장인데 그 잔디 관리가 되겠어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가 현장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가봤습니다. 굉장히 견고하더라고요.
  대형은 어렵지 않느냐 했는데 시공한 회사라든지 관련 업체에 저희가 알아 보니까 대형주차장도
남상용 위원 잔디에 차가 올라서면 잔디가 숨을 못 쉴 것 아닙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딱 흙 위에 잔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뭐라고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플라스틱으로 된 틀이 있습니다. 틀이 있어서 그 위에 잔디가 심어져 있는 거예요. 그 틈 사이로.
  그렇기 때문에 턱이 좀 높죠. 플라스틱이 있기 때문에 설사 차가 주차한다 해도 잔디가 망가지지 않고 항상 푸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죠.
남상용 위원 상동 택지개발지구에 단독주택들 짓다 보면 그런 것으로 해놨거든요.
  해놨는데 골목길 같은 데는 그런 것으로 해놓으면 좋은데 공공 장소인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데 잔디로 하다 보면 잔디의 성장이나 훼손이 문제가 될 거예요.
  여기에는 잔디하고 뭐가 있습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가 아직 설계는 안했기 때문에 여기서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남상용 위원 전기공사로 해서 가로등 공사 이거 또 올라올 것 아닙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가로등, 외등 같은 게 있어야 되겠죠.
남상용 위원 아까 본 위원이 듣기로는 이거 올라오면 나머지는 안 올라온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8억 4000 내에 그것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가로등 공사까지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설계가 나오면 그런 문제가 다 거기 포함이 될 것 아닙니까.
남상용 위원 설계가 나오는데 제가 거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 지금 감리비는 포함이 됐는데 설계용역비는 포함이 안 됐어요.
  그러면 지금 설계가 안 됐다는 얘기 아니에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남상용 위원 설계도 안 됐는데 감리비만 선정이 되면 어떻게 해요. 설계해서 용역비가 나와야지 거기에서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전체적인 예산에서 요율 적용해서
남상용 위원 그러니까 설계를 해야 금액이 나올 것 아닙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렇게 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오겠죠. 이건 예산이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남상용 위원 예산이라, 잔디로 하는 것이 단독주택지나 이런 데는 깨끗하고 상당히 좋아요.
  저도 소사구청에서 그걸 알아봤는데 단독주택이나 골목길 같은 데는 상당히 예쁘고 좋아요. 그런데 공공장소에서 대형차들이 거기 주차하다 보면 매연이나 이런 것이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거예요.
  그거 소장님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 문제예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그건 앞으로 저희가 현장도 더 견학해 보고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거기에 대해서 다른 데 검토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좋은 방법인데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한번 더 면밀하게 조사를 해보세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엽색진단기라는 게 뭡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엽색진단기라는 것은 현재 벼농사에서 해당되는 건데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벼잎 색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기를 가지고 가서 대비해서 농민들한테 충분히 수긍이 갈 정도로 이해시켜서 하는, 거름을 더 줘라 적게 줘라 하고 진단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정영태 위원 진단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정영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조류전시회는 우리가 사서 하는 것보다는 확장해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고, 화장실 문제는 이동화장실을 사서 2005년도까지니까 잘해봐야 올해하고 내년입니다. 그렇게 하시고 제가 궁금한 게 있습니다.
  부천무역·개발로 나가는 돈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 농산지원사업소에서요?
○위원장대리 이영우 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동물원 위탁관리비로 월 400만원 정도
○위원장대리 이영우 나머지 수익금은, 식음이라든가 영상관이라든가 이런 것은?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한테 들어오는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그건 없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위원장대리 이영우 그걸 부천무역·개발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농산지원사업소는 직원들만 가서 있는 거지 관리는 다 부천무역·개발에서 하면 이게 부천무역·개발 거지 농산지원사업소 게 아니잖아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박물관 운영은 부천무역·개발에서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거라든지, 예를 들면 박물관 같은 데 고장이 났다든지 보수할 곳이 있다든지 뭘 구입해야 된다든지 이런 것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그러니까 우리는 수리나 모든 걸 다 보충해 주고 수입은 부천무역·개발에서 가져간다는 얘기예요.
  제가 봤을 때는 식음판매하는 매점 있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네.
○위원장대리 이영우 매점에서 나오는 수익이 제가 봐서는 많을 것 같거든요. 제가 가서 음료수도 사먹고 그랬습니다.
  그 수입이 많을 것으로 보는데 농산지원사업소에서 사람을 두고 하든지 직원들이 관리하면 되는데 부천무역·개발에 주느냐 이말이죠.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희 직원들이 그걸 관리하기에는 현재 인원으로는 힘에 벅찹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좋습니다. 그러면 임대를 주든지 해서 어떤 소득이 생기면 주차장 관리라든가 모든 걸 할 수 있는데 동물원도 그렇고 왜 부천무역·개발에 의존하고 있어요?
  농산지원사업소 직원들은 사무실 근무만 하면 되네요. 지금 농산지원사업소 직원들이 몇 명입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저 포함해서 20명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20명이 그쪽에서 하는 게 뭐 있어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많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많은데 각 팀별로 맡아서 하면 좋잖아요.
  농산지원사업소에 가보면 사무실에 직원들이 없어요. 다 어디 갔는지 없더라고요.
  제가 몇 번을 가봤습니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현지 출장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현지 출장 가는 것도 좋고 다 좋은 일 하시려고 그러는 건데 내년부터는 부천무역·개발에 지원해 주는 돈 가지고 직원을 더 늘려서, 계약직이라도 늘려서 농산지원사업소에서 직접 관리를 하라는 겁니다.
  부천무역·개발에서 할 일이 없으니까 자꾸 부천시에 기대서 모든 걸 다 관리하려고 해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부천무역·개발(주)에 대한 말씀은 제가 못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관리를 내년부터 그렇게 하면, 부천무역·개발에 임대 주고 하면 정말 예산 하나도 안 줄 겁니다. 직원들 일만 하세요.
  보세요. 수리비나 모든 것은 여기서 지원해 줍니다.
  그런데 이득금은 누가 가져 갑니까? 부천무역·개발에서 다 가져가죠.
  내년부터는 부천무역·개발에 위탁하면 농산지원사업소 정말 지원 안할 겁니다.
  제가 가서 본 결과, 그 사람들 연봉 얼마짜리인지 아세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글쎄요.
○위원장대리 이영우 시장이 하는 겁니까, 아니면 농산지원사업소에서 계약을 하는 겁니까?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부천무역·개발(주)하고 계약하는 거요?
○위원장대리 이영우 네.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시장님하고 부천무역·개발(주)하고 계약을 하는 거죠. 명의는.
○위원장대리 이영우 그래요. 그럼 예산 안 주면 계약 못하겠네요.
○농산지원사업소장 정규열 예산을 안 주면 운영이 좀 부실해지는 겁니다.
  간사님께서 지금 부천무역·개발(주) 흑자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박물관이 수익사업이라기보다는 시민들한테 하나의 서비스사업으로
○위원장대리 이영우 서비스사업 좋아요.
  아까 김제광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몇 번 갔을 때 주차장하고 그 밑에 노점상들 그렇게 많아도 손 하나 안 대요. 어떤 사람 실랑이 하나 안하잖아요.
  아까 다음에는 차량 이용해서 물이라도 뿌려준다고 했는데 현재 안하는 것을 다음에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고 실질적으로 부천무역·개발에서 수익을 얻으려고 하면 다니면서 물이라도 뿌려줘야 돼요.
  안 되면 민방위급수라도 하나 파서, 제가 말씀드렸죠. 민방위 써딩 한번 해보라고 말씀드렸을 거예요.
  물 안 나온다는 이유로 그냥 있습니다. 하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써딩 한번 해보세오. 써딩해서 물이 안 나오면 민방위 급수를 하나 신청하세요.
  잘 알았고요, 앞으로 농산지원사업소에서 하는 건 부천무역·개발에서 손 좀 떼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부천무역·개발에서는 다른 걸 개발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부천시에만 의존해서 일을 하려고 해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경제통상국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퇴장하셔도 좋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회의중지)

(13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이영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소사구청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청장 정승봉 소사구청장 정승봉입니다.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저희 소사구 발전을 위해서 항상 염려해 주시는 기획재정위원회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2003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세출예산 편성의 기본방향은 필수경비, 국·도비 보조 변경내시에 따른 조정 및 주민편익을 위해 시급한 일부 투자사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면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쪽이 되겠습니다. 총괄규모입니다.
  소사구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5.9%인 14억 900만원이 증가된 254억 1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구 소관 중에 경상예산은 4억 1500만원이 증액된 64억 2800만원이며 사업예산은 9억 1200만원이 증액된 166억 8300만원입니다.
  예비비는 변동이 없으며 동사무소 예산은 8000만원이 증액된 22억 98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장·관별 분류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행정비는 6000만원이 증액된 27억 10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사회개발비는 3억 5700만원이 증액된 147억 87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경제개발비는 9억 1000만원이 증액된 53억 13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민방위비는 900만원이 증액된 3억 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동사무소 예산은 8000만원이 증액된 22억 98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6억 9300만원 대비 1억 5700만원이 증가된 18억 5000만원이 되겠으며 과별 내역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쪽입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주요사업내역은 6쪽 의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설명은 해당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소사구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수고하셨습니다.
  소사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구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소사구 지역경제과장 임춘희입니다.
  저희 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대리 이영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남상용 위원님.
남상용 위원 지금 재래시장활성화라고 해서 안전점검이 나와 있습니다. 6개 재래시장.
  6개가 어디어디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자유시장, 청과물시장, 소사종합시장, 괴안동 조공시장, 역곡 남부시장, 한신시장.
남상용 위원 전기시설 안전점검이라고 하는데 4만원씩 150개 점포, 6개 시장을 잡았지 않았습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남상용 위원 4만원이면 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점검을 맡는 것 아닙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저희가 의뢰해서 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4만원이란 산출근거는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저희가 업자한테 대충 어느 정도 드느냐고
남상용 위원 지금 과장님 얘기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아니, 시에서 견적을 뽑아봤는데 4만 5000원으로 뽑아왔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4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시에서 견적을 받아 준 겁니다.
남상용 위원 개인업자한테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전기안전공사에서요.
남상용 위원 전기안전공사에서 맡는 것하고 개인이 안전검사 하는 데가 또 있어요.
  3만 6000원이라고 하면 3,600원의 부과세가 붙는 건데, 개인이 하는 업체가 있고 또 전기안전공사에서 하는 기관이 있단 말입니다. 두 군데.
  아무래도 사람들 심리가 전기안전공사를 더 선호하겠지만 거기에 대해서 안전공사하고 개인과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당초에는 재래시장이 전기 안전점검을 받아야 된다는 규정이 없었어요.
  재래시장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본인들이 받아야 되는데 하도 안 받으니까 그걸 우리 시에서
남상용 위원 아니죠. 지금 과장님이 잘 모르시는데 전기안전공사에서는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요. 그건 수수료가 안 들어갑니다.
  가정집을 비유할게요. 가정집에도 전기안전공사에서 의무적으로 정기검사가 있고 중·장기로 해서 검사가 있어요.
  1년에 한 번 하는 검사가 있고 2년에 한 번 하는 검사가 있어요.
  그걸 안 받았을 때는 전기안전공사에서 구청으로 서류로 해서 공문을 띄웁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저희한테 옵니다.
남상용 위원 행정조치하라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취하라고.
남상용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조치를 취했습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로 3차까지 저희가 경고를 내보내서 결국 3차에 가서는 다 합니다.
남상용 위원 다 하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남상용 위원 그런데 굳이 우리가 돈 들여가면서 할 필요가 없잖아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저희는, 위원님께서 좀 양해를 해주셔야 될 게 뭐냐 하면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나고 하니까 어떤 공중적인 의미로 저희가 접근을 한 겁니다.
남상용 위원 공중적인 의미로 접근을 하는 건 좋은데 우리가 시민의 피 같은 돈을 받아서 시 재정이나 모든 걸 움직이고 있습니다. 굳이 우리가 그렇게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 거기에 대해 1차 경고, 2차 경고로 10일 단위로 해서 공문을 보내버려요.
  그래서 안 될 경우는 단전, 단수를 하면 되잖아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지금도 저희가 대형업소나 그런 데는 가스나 전기 안전점검을 안하면 안전공사에서 저희한테 통보가 옵니다.
남상용 위원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대해서 제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기안전공사에서 장마철 전에 점검을 합니다. 거의 다.
  하다 보면 그 사람들이 문이 잠겼을 때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면 언제 점검을 다시 나오니 그때는 자리에 계십시오 하면서 메모를 남겨놔요.
  그렇게 해서 만약에 불합격을 받았다 했을 경우 안전공사에서 구청으로 서류가 옵니다.
  오면 거기에 대해서 행정조치를 빨리 취해서 단전, 단수를 하면 상관이 없어요.
  전기점검하고 소방점검하고 있어요. 지금 소화기 사려고 하면 품귀현상이에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이건 소화전입니다.
남상용 위원 소화전인데 소화기 같은 걸 사려고 하면 품귀현상이라고요.
  왜 그러냐 하면 작년에 태풍 루사로 해서 3개 구청에서 가로등 케이블 공사로 바꾸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 신설해서 개보수하는 것은 전기안전공사에서 필증을 제출하라고 하면 되지 않습니까.
  지역경제과에서 할 수 있는 그것 아니에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그런데 전 무료로 한다는 얘기는 전, 1만 얼마씩 일반인들은
남상용 위원 그건 요청검사고, 요청검사가 있고 정기검사가 있습니다.
  요청검사는 내가 필요해서 요청해서 받는 거란 말이에요. 가로등 케이블 교체 같은 것은 누전이 되나 안 되나를 전기안전공사에 검사를 받을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잘됐나 못 됐나 안전공사에서 그 결과가 나오면 잘됐으면 상관이 없지만 못했을 경우 다시 수정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재차 점검을 받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되면 수수료가 나가야 되겠죠.
  그런데 이거 같은 경우는 전기시설 안전점검은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그런 식으로 검토를 해보세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남상용 위원 시간이 많지 않은 제 의견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방법은 여러 가지가 많을 거예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일단 예산이 세워지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개인 업체도 가능한지 그걸 알아보고 이것은 3개 구 공통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공통으로 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3개 구 공통이라고 하지만 작년에 했던 자료를 받을 수도 있어요. 작년에 점검을 왜 안했느냐.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의무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재래시장이 작년에는.
남상용 위원 전기개량기가 한 대 있으면 거기 한 대에 한해서는 무조건 의무적으로 전기안전공사에서 해줍니다.
  뭐를 안 냈을 경우에는 계고장을 거기에 써놔요. 1차, 2차, 3차까지 안 냈을 경우 행정관서에 요청을 합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이건 시하고 협의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안내유도사인 제작 설치가 6개 시장인데 자유시장 종합안내센터 그것이 삭감돼서 이걸 올린 거예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아뇨. 이것도 마찬가지로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으로 시에서 종합적인 지침을 받아서 각 시장별로 2개씩 해라 그래가지고 150만원씩 6개소, 6개 시장 이렇게 올렸습니다.
남상용 위원 재래시장 소화시설 2개소, 6개 시장인데 소화전 설치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남상용 위원 이걸 설치할 경우 자유시장 같은 데는 차량 진출입이 잘 안 되지 않습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제가 알기로는 소방서에 작은 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데를 막기 위해서.
  한번 가 보십시오. 자유시장은 엄청나게 노란 황색선 이하로, 그러니까 그 안으로 들어가기 운동을 펼쳐서 굉장한 효과가 있고 작은 차는, 폭이 3m는 확보가 돼 있습니다.
  소화전을 2개씩 시장 안에 설치할 겁니다.
남상용 위원 2개를 설치한다고 하면 거기에 급수시설이나 이런 것이 돼야 될 것 아닙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그건 당연히 해야죠.
남상용 위원 급수시설하고 소화전시설하고 하는데 150만원 가지고 한다는데 제가 볼 때는 150만원에 과연 될까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적다고요?
남상용 위원 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하여튼 이것도 시에서 150만원씩 하라고 해서 올린 거거든요.
남상용 위원 그거 다시 한 번 검토해 보세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알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150만원에 대한 견적서를 혹시 받은 게 있습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잠깐 보여드릴까요?
남상용 위원 그거 하나 복사해 주세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당초예산에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예산이 하나도 안 서 있던 거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정영태 위원 그런데 추경에 갑자기 세우게 된 이유가 뭡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저희가 당초예산에도 올렸는데 깎였어요. 전체가.
정영태 위원 전액 다 삭감된 겁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사실 여기에 문주 설치비도 1억이 더 들어가야 되는데 문주도 아예 기획예산과에서 처음부터 빼버렸습니다.
정영태 위원 재래시장 활성화를 시에서도 담당을 하고 있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그런데 세부적인, 구체적인 것은 저희들이 하고 시에서는 윤곽만 잡아서 저희한테 다 내려줍니다.
정영태 위원 시 지식산업과에서 이거 담당하고 있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재래시장 허가도 시에서 하고 단순히 저희는 접근을 활성화만 그래서 구체적으로 노면도 정비해 주고 작년에는 문주 설치해 주고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게 전기시설 안전점검은 본인 입주자들이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원래.
  우리 시에서 다 해주게 돼 있습니까? 법규에.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사실 현재 재래시장 자체는 불법이거든요.
  이것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서 도로정비를 한다든지 문주를 한다든지 그건 법규로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단지 활성화 차원에서
정영태 위원 전기시설 안전점검이나, 모르겠습니다. 안내유도사인 이런 걸 재래시장  활성화대책이라고 해서 우리가 지원을 해준다고 하지만 전기시설 안전점검 이런 것은 입주자들이 부담해서 본인들이 해야지 시에서 이런 것까지 지원해 준다면 이건 활성화 대책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위원님, 소사본2동의 소사종합시장에서 한 달 전에 화재가 났었습니다.
정영태 위원 잠깐만요. 이런 것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하도록 구나 시에서 유도를 해서 확인을 해야지 이 비용 자체를 대줘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은.
  이건 우리가 해줘야 되는 건지 아니면 유도를 해서 본인들이 점검을 받게 만들어야 되는 건지.
  점검을 안 받아서 나중에 그런 내용이 발견이 된다거나 우리가 적발한다거나 그러면 어떤 벌칙을 가해야 된다든가 그런 것이 선행이 돼야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받게 해준다 이건 합당치 않다고 보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저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거의 서민층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 차라리 저는 유도사인은 안해줘도 전기, 불났을 때 이런 것은 유비무환으로 필요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했고 제가 1년 6개월 동안 재래시장을 다녀 보니까 상인들이 아주 울상입니다.
  너무 장사가 안 된다고 하고 접근을 여러 면으로 하다 보니까 서로 신뢰도 두터워지고 일도 잘 따라주거든요.
  이걸 저는 공공안전으로 접근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좋습니다. 좋은데 거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서민층, 인근 주민들이 맞아요.
  이용하는 사람들이 서민층이라고 해서 거기 장사하는 사람들의 비용까지 전부 시에서 물어줘야 된다는 것은 합당치 않은 것 같아요.
  본인들이 영업행위를 하는데 전체적인, 아까 과장님이 공공안전을 위해서 접근을 한다고 하지만 그 공공안전하고 이건,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감시 감독을 하고 지도 점검을 해야 되는 게 공공안전을 위해서 더 중요한 거지 이런 비용을 대준다고 하는 것은 공공안전하고는 합당치 않다고 봐지거든요.
  왜냐하면 이런 비용을 한두 번 대주다 보면 나중에 더 많은, 그분들이 해야 될 것까지 다 시·구에서 떠맡게 되는 그럴 경우도 있거든요.
  글쎄,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것은 본인들이 받게 유도해서 지도 점검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지난 1월인가 성남에서 화재가 발생했거든요.
  그런 때 시에서 공문이 옵니다. 전기 안전점검해라.
  그래서 전기안전공사 직원하고 저희 직원하고 합동으로 가서 점검을 하는데 워낙 재래시장의 범위가 넓고 그러다 보니까 군데군데만 하고 오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 그랬더니 안전공사 직원도 한계가 있고 하니까 하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100%는 못합니다 이렇게 보고를 들었습니다.
정영태 위원 쉬운 얘기로 이용하는 영세민이라 할지라도 거기서 장사하는 사람들까지 다 영세민이라고 볼 수는 없거든요. 그렇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
정영태 위원 그렇게 생각되지 않으세요?  
  거기서 장사하는 사람들까지 다 영세민이고 저소득층이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자유시장을 가깝게 접근하다 보니까 거기에 건물 주인이 있고 임대하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건 자유시장만이 아니고 일반 상가도 장사하려면 임대해서 하지 않습니까.
  임대해서 장사한다고 해서 반드시 저소득층이고 영세민이라고 판단하시면 안 되고, 그분들의 매출액 이런 걸 한번이라도 점검해 보셨어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안 가르쳐 주던데요. 제가 누차 물어봐도.
정영태 위원 이번에는 모르겠는데 이건 단서조항을 달아서 앞으로는 본인들이 점검을 받게 만들어야죠.
  이거 안 되면 한전에 우리가 권유를 해서라도 점검 한번 나가봐라, 한전에서 나가볼  수 있는 것 아니에요. 다중이용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시에서 한전에 공문을 띄워서 점검을 나가보라든지 해야지, 이건 엄밀히 따지면 개인재산 관리 측면도 있거든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정영태 위원 그걸 정기적으로 받는데 이번에는 구에서 해주지만 차후에는 본인들이 받는데 점검을 받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감수하겠다는 약속을 하든지 그래야지 시장에 대한 애착심도 갖는 거지 모든 걸 시에서, 구에서 지원해 주다 보면 우리가 의도하는 시장에 대한 활성화대책이, 활성화 쪽으로 가겠느냐 그런 의문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 식으로 해야지 물건도 내 돈으로 내가 산 물건을 아껴쓰게 되지 남이 사준 물건은 헤프게 쓰게 되거든요.
  내 시장 내 점포를 내가 아끼면서 깨끗하게 만들고 그런 유도를 해야지 자꾸 이렇게 돈으로 지원해 주는 것은 가급적이면 우리가 줄여나가야 되지 않나 싶어요.
  재래시장만이 아니고 우리가 모든 행정을 펼쳐 나가는 과정에서 그런 것은 고쳐나가야 될 게 아닌가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정영태 위원님 질의에 대해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한전에서는 작년 10월 1일부터 계량기를 신청해서 단다고 했을 때는 필히 사용 전 검사를 하고 계량기를 수령하게 하거든요.
  앞으로는 그냥 하지를 못해요.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나 이런 데서 작년에 태풍 루사로 인한 충격이 너무 커서 새로 법이 개정됐어요. 전기사업법이.
  10월 1일부터는 필히 전기안전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개인이 신청해서 계량기를 수령할 때 적법하게 잘돼 있나 안 돼 있나 면밀히 검토를 하니까 전기점검을 하는 건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지금 소방에 대해서 견적서를 보고 있는데 소방호스가 48짜리로 해서 15m인데 자유시장 구간이 몇 m입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600m가 좀 넘습니다.
남상용 위원 600m인데 소방호스는 15m예요. 그러면 이게 소방시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그러니까 양쪽으로.
남상용 위원 양쪽으로 해서 30m, 사방 15m예요. 그러면 거기에 장애물이 있다 보면 15m도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견적서대로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성산토건이라는 데가 글자 그대로 토건회사입니다.
  토목회사인데 어떻게 해서 소방에 대한 견적을 마음대로 낼 수가 있어요, 마음대로 받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아니, 공무원들이 이런 공사를 안해봤기 때문에
남상용 위원 토목직이 있지 않습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아뇨. 지식산업과에 토목직이 없습니다.
남상용 위원 우리가 건설과에 협조요청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만약에 소화전 이 사업을 한다면 저희 사업으로 해야 됩니다.
남상용 위원 지역경제과 사업이지만 거기에 대해서 건설과에 자문을 얻을 수 있는데 반면에 소방호스가 이게 15m예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저희 청사에 있는 것은 굉장히 길거든요.
남상용 위원 다른 시장도 있겠지만 자유시장 하나만 보자고요.
  우리 부천시민이 그래도 제일 먼저 찾는 데가 자유시장 아닙니까.
  자유시장 길이가 600m라고 했을 경우 15m 가지고는 코끼리 비스킷밖에 안 되거든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자유시장은 좀 문제가 되겠습니다. 다른 시장보다 짧기 때문에.
남상용 위원 다른 시장 한번 얘기해 보세요. 동부시장.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동부시장은 없어졌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럼 한신시장은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한신시장은 짧습니다.
남상용 위원 몇 m예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한 200m 정도요.
남상용 위원 200m가 넘죠.
  대풍상가 무너져서 지금 재건축하지 않습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남상용 위원 거기부터 도로까지 가다 보면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소사종합시장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남상용 위원 네. 거기가 몇 m예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거기도 제가 가봐도 넓지 않습니다.
남상용 위원 200m라고 하자고요.
  그러면 15m인데 두 개를 합하면 30m 아닙니까. 가운데서 불이 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
남상용 위원 과장님 답이 없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남상용 위원 시장 또 하나 있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역곡 남부시장이요.
남상용 위원 거기는 몇 m입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거기도 짧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럼 100m라고 하고 30m인데 나머지는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이거 되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해놨을 경우 시민들이
○위원장대리 이영우 남상용 위원님, 제가 보충해서 잠깐 설명드릴게요.
  다른 시장은 재래시장 소방시설 대비해서 예산이 1900만원, 1800만원, 1950만원 이렇게 올라왔는데 거기는 예산이 큰 시장인데 비해 적게 올라온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것 같은데 다른 시장 것을 참고해서 다음 추경예산에 세우든지
남상용 위원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견적서를 받으시려면 소방면허업체, 과장님이 소방안전점검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전기공사업 면허도 없는 사람들이 비용만 싸게 해서 부실공사가 돼 버린 거예요.
  100만원짜리 공사를 자기 인건비 자기가 뜯어먹는다고 하고 50만원, 60만원에도 공사를 합니다.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렴하고 좋죠. 결국은 사고하고 연관이 됩니다.
  우리가 옷 한 가지를 사 입는다고 하더라도 메이커 있는 옷하고 그냥 시장에서 사 입는 옷하고는, 우리 어린애들도 안 사 입어요.
  그런 것을 상기시켜 드리는 거니까, 성산토건은 땅이나 잘 파라고 하면 됩니다.
  소사구의 일을 소사구 주민이 하면 좋아요. 좋은데 성산토건이라는 회사는 소방시설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거든요.
  예를 들어 이게 150만원인데 차 떼고 포 떼고 하다 보면 그냥 시늉만 내는 공사밖에 안 돼요.
  여기 구청장님 계시지만 15m 가지고 시장 커버가 되겠어요. 이거 말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이거 재검토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재검토해 보시고 전기도 마찬가지예요. 전기사업법이 그렇게 정해져 있으니까 그에 준해서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김제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죄송합니다. 처음에 계실 때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놓쳐서, 제가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작년 12월 본예산을 다룰 때 지금 소사구청하고 동사무소에서 쓰고 있는 복사기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소사구청장 정승봉 네.
김제광 위원 이게 6월 말까지만 예산이 잡혀있고 6월 말 이후로는 예산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아십니까?
○소사구청장 정승봉 올해 말입니까?
김제광 위원 네. 올해 6월 말까지만 복사기 임대 예산이 잡혀 있고 6월 말 이후로는 없습니다.
  혹시 그 건에 대해서 아시나요?
○소사구청장 정승봉 그건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김제광 위원 소사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 전체 복사기 임대예산이 그렇게 돼 있거든요.
○소사구청장 정승봉 임대해서 쓰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 예산이 누락된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제광 위원 소사구뿐만 아니라 전 구청 및 시청 본청 예산이 반만 서 있습니다. 그 반만 서 있게 한 장본인이 접니다.
  올 5월 추경에 그 예산이 올라와 줘야 후반기에 예산을 쓸 수 가 있거든요.
  그 예산 어떻게 하실 예정이십니까?
○소사구청장 정승봉 제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모르고 있는데 좀더 파악해서 하반기에, 이번 추경에 확보를 못했다고 하면 비상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제광 위원 제가 알기로도 지금 그것 때문에 복사기 임대하시는 업자들하고 계약 자체를 6월 말까지만 한 부서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산 자체가 없기 때문에.
  본청도 그렇고 다른 3개 구청도 그렇고 그 예산이 안 올라왔고 또 소사구도 보면 프린터 구입이 있고 민원인 전용 복사기 임차료가 12만원씩 해서 8개월 올라온 게 있거든요. 범박동 관련해서 올라온 것 같아요.
○소사구청장 정승봉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복사기 예산이 반으로 삭감이 됐을 때 그 이유가 있습니다. 시의회에서 그 이유를 내려보냈습니다.
  지금 시대는 바뀌고 업무 효율성을 고효율화하기 위해서 많은 애를 쓰고 있거든요.
  거기에 복사기만 사용했을 때는 12만원인데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프린터하고 같이 사용했을 때 임차료가 20만원입니다.
  지금 범박동 같은 경우도 프린터 구입해가지고 하면 프린터 토너라든가 소모품 유지 보수를 따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 비용 플러스 복사기 임차료 비용 플러서 한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효과면에서 훨씬 낫거든요.
  그것 때문에 6개월 치만 세워주고 6개월 안에 안을 제시해 가지고 올라오기로 했는데 어느 부서에서도 그걸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35개 동의 복사기 모든 예산이 임차로 쓰고 있는 쪽은 다 없습니다.
  시청의 어느 부서에서 하는 말이 현재 운영비로 가능하다고 하거든요. 동사무소도 몇 군데 알아봤더니 지금 있는 운영비로 12만원 내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작년 12월에 각 부서의 부서운영비를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5만원에서 8만원으로 다 올리겠다고 했거든요. 1인당.
  물론 소사구 얘기는 아닙니다만 지금 나오는 얘기는 예산을 주지 않아도 부서운영비로 충분히 그걸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인데.
  지금 범박동 복사기 임차료 12만원×8개월로 돼 있는데 제 생각에는 그쪽으로 바로 재고를 하시는 게 더 현실적이고 프린터라든가 모든 부분에서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예산도 예결특위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가 돼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소사구청장 정승봉 알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과장님 발언대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과장님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인가 난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건가요, 아니면 인가가 나지 않은 시장도 다 활성화시키나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아까 화장실 개보수는 인가 난 시장이고 나머지 소화전이나 안내유도사인은 비인가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에서도 많이 저거하고 그러는데 제가 봤을 때는 앞으로 인가를 내서 해야지 인가 안 난 데를 자꾸 활성화시켜 주면 포장마차 저런 데 많이 세우는 것하고 똑같은 거예요.
  제 생각인데 인가 안 난 재래시장은 앞으로 10원도 지원해서는 안 된다. 인가 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야 된다.
  그점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가 난 것하고 인가가 나지 않은 것하고의 차이점을.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제가 공직생활 한 30년 가까이 하다 보니까 어떤 법적으로 따지면 한없이 안 되거든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안할 수도 없고 그런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재래시장 그렇다고 해서 없애버릴 수는 없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 거기서 대형화재가 났다 그랬을 경우에 주민들한테 미치는 위험성, 가스폭발 그런 것 때문에 시에서도, 이마트나 월마트 이런 대형 슈퍼가 들어오다 보니까 재래시장이 상대적으로 많이 죽었습니다.
  시에서는 같은 자식이고 시민이고 하니까, 시에서 재래시장 활성화시킨다고 98년부터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저는 그래요. 앞으로 인가를 내게 하든지 해야지 인가도 나지 않은 재래시장을 자꾸 지원해 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저희 춘의동 같은 경우 시장이 두 개나 죽었습니다.
  태양시장, 춘의시장 두 개가 다 죽었어요. 그런 데를 지원해 줬으면 거기도 안 죽었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재래시장도 인가 난 재래시장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되겠지만 인가 나지 않은 재래시장은 인가를 내게 하든지, 인가 난 곳만 지원해 준다는 것을 일단 기본으로 세워야 된다는 얘기죠.
  앞으로는 과장님께서 지역경제과에서도 홍보할 때 인가가 나지 않은 재래시장은 도와줄 수가 없다, 유도사인도 안 된다.
  인가를 내라는 얘기예요. 왜 허가를 안 내고 장사를 하느냐는 얘기죠.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허가 내기에는 모든 게 부적합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부적합하면 그거 살려서 안 되겠죠. 부적합한 것을 왜 자꾸 살리려고 해요.
  인가 나지 않은 곳은 될 수 있으면 지원을 하지 마세요. 하지 말아야 돼요.
  그럼 허가 안 내고 장사하는 거나 똑같죠. 예를 들어 포장마차 쭉 길에 세워놓고 한다면 그것도 인가 안 난 건데 하면 어때요.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현실적으로 접근하기가 좀 난해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영우 제 생각인데 인가가 나지 않은 시장은 활성화시키지 말아야 됩니다. 인가를 내든지 아니면 지금 인가 난 재래시장이나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하든지.
  이상입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검토하겠습니다.
(이영우 간사 오세완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오세완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재래시장 활성화가 제가 보기엔 안내유도사인이나 제작해 주고 간판이나 교체해서 되는 게 아니고 과장님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을 세우실 때는 우선 주민들이 가서 물건을 사기 편리한 시설을 갖춰줘야 되거든요.
  안내유도사인 같은 것은 두번째 문제고 예산이 더 들더라도 재래시장 주변에 주차장을 만든다든지 그런 계획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시에 건의해서 차 대놓고 편리하게 물건을 살 수 있게 그런 방면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대책을 세워야지 예산이 없다고 해서 간단한 유도사인이나 해주고 간판이나 제작해 주고 이런 것 가지고는 활성화가 안 됩니다.
  요원한 얘기니까 앞으로 재래시장활성화대책을 세울 때는 그 주변의 주차시설이나 어린이를 데리고 가면 시장을 볼 동안 맡길 수 있는 놀이방 시설을 한다든지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재래시장활성화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보는데 앞으로 많은 예산이 수반되겠지만 예산이 수반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재래시장을 살려야 되겠다고 마음먹고 추진하는 일이라면 그런 방향으로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소사구지역경제과장 임춘희 작년에 상동시장 주차장 확보로, 시에 재래시장활성화위원회가 있습니다.
  올해는 자유시장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으로 거기서 결의가 됐습니다.
  자유시장 거기 하는 데 수십억이 들기 때문에 도비도 좀 받고 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소사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정영태 위원 5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오세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9분 회의중지)

(14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세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오정구청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김인규 오정구청장 김인규입니다.
  존경하는 오세완 위원장님 그리고 이영우 간사님을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부터 2003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구 소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드리고 상세한 사항은 소관 과장이 보고드리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자료 3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의 주요사항은 신청사 이전에 다른 홍보게시물 제작과 재래시장의 활성화사업, 작동이주단지 축산농가 이전보상비, 성곡동 구 동사무소 리모델링 사업, 구 오정파출소에 대한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신청사 진입로 확보를 위한 덕산중학교 주변 도로개설 그리고 국·도비 내시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6.5%가 증가한 17억 600만원으로 증액편성하였습니다.
  기관별로는 구 본청이 14억 700만원이고 동사무소 예산이 약 3억원이 되겠습니다.
  가지고 계신 자료 4쪽 장·관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증액된 17억 600만원 중 일반행정비가 1억 8000만원, 사회개발비가 3억 1800만원, 경제개발비가 8억 9000만원, 민방위비가 1700만원, 동사무소 일반행정비는 약 3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 위원회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심사해 주실 예산 2003년도 기획재정위원회 소관은 약 30%가 증액된 4억  8700만원이 늘어난 사항이 되겠습니다.
  6쪽 부서별 주요사업 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주요사업 내용으로써 먼저 총무과 소관은 임의보조단체 풀보조로 500만원을 증액하였고 건물청사 법정유지비 2100만원, 공무원 체력단련장 운동용품 구입으로 14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지역경제과 주요사업 조서로써는 작동 축산농가 이전보상비로써 약 3억 5000만원, 재래시장활성화대책으로 전기안전 점검수수료 2800만원, 역시 재래시장 안내간판 설치비에 3600만원, 재래시장 소방설비 설치에 1900만원, 끝으로 저소득층 연탄운반비 보조사업에 대한 8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간단히 드렸습니다.
  위원장님께서 특별히 배려해 주시면 저희들 나름대로 꼭 필수경비, 가장 중요한 민원을 해결하는 그런 예산을 편성하였기 때문에 저희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또 민원을 해결하는 측면에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세완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오정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제광 위원님.
김제광 위원 김제광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제가 아까 소사구청도 여쭤본 바 있는데 오정구청도 똑같은 것을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복사기 임대 예산이 6월 말까지만 잡혀있고 복사기 임차료 예산이 없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오정구청장 김인규 죄송합니다. 거기까지 제가 자료를 못 가지고 왔는데
김제광 위원 작년 본예산 때 복사기 임차료 부분에서 절반이 삭감됐습니다.
  그 삭감된 이유가 있는데 이번 예산에 올라왔어야 후반기에 쓸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예산 없이도 가능한 건지 그래서 안 올리신 건지 아니면 몰라서 안 올리신 건지 그거 조사해서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정구청장 김인규 네. 회의종료 전에 답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오정구 신청사에 입주하셔서 기분이 좋으실 텐데 한 가지만 제가 건의드리면서 당부를 드릴게요.
  오정구청 산하 각 동에 가로등 같은 것 신설도 하고 교체공사도 하고 있죠?
○오정구청장 김인규 네.
남상용 위원 거기에 대한 명예감독관도 있을 것이고 끝나서 가로등이 점화된다면 공사가 다 끝난 것 아닙니까. 그러고 나서 안전점검을 실행하지 않죠.
  앞으로는 나중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하지 말고 아예 준공처리를 해주기 전에, 왜냐하면 신흥도시로 발돋움하는 오정구 아닙니까.
  앞으로는 그런 것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필히 점검대상에 넣으라고 하세요.
  그러면 전기안전공사에서 필증을 점검할 겁니다.
  사고를 미리 방지하자는 측면도 있고, 시방서에 그 단서를 넣으면 될 거예요. 그걸 특별히 넣으세요.
○오정구청장 김인규 특별히 유념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정구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오정구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대해 사항별 설명서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오세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영우 위원님.
이영우 위원 총무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체력단련장 운동용품 구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러닝머신이 400만원대로 올라왔는데, 지금 발 마사지 하나를 보겠습니다. 발 마사지가 얼마나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산을 제가 봤을 때는 주먹구구식으로 올린 것 같아요.
  러닝머신 같은 경우 우리가 매일 TV 홈쇼핑이나 이런 데서 볼 겁니다.
  제일 좋은 것이 지금 얼마대로 알고 있습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이 정도는 돼야
이영우 위원 글쎄, 아무리 좋은 걸 한다 하더라도 지금 400만원대 가는 게 별로 없거든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자동으로 입력시키고 이러는 것은
이영우 위원 원미구청 앞 옛날 원혜영 시장 선거캠프사무실 가면 체육시설 용품이 다 있습니다.
  그쪽에 가서 이것에 대한 견적서를 오늘 내로 받아 가지고 오셔서 예산 통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주시고 앞으로 이런 것은 될 수 있으면 견적서를 받아 본 다음에 예산을 세워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발 마사지 기계를 하나 본다고 하면 우리가 15만원이면 떡을 치고 삽니다.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저희가 이거 하기 전에 물가정보지를 보고 한 겁니다.
  운동기구가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저희는 물가정보지를 보고 한 겁니다.
이영우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물가정보지를 보는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가서 이런 걸 구입할 때 견적서를 꼭 받아보고 예산을 올려야지 물가정보지라는 것은 우리가 볼 때 어떤 것은 50% 이상 올라간 것도 있어요.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예산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이영우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오정구청 새 집에 이거 설치하는 건 본 위원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쉬운 예로 견적서 하나 없이 무슨 근거에 의해서 이 금액을 산출한 거예요. 물가정보에는 이렇게 안 나와 있어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물가정보지하고 평균단가 적용해서 계상한 겁니다.
남상용 위원 기구 카탈로그하고 견적서를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남상용 위원 복사기 시민봉사과에 지금 몇 대가 있어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현재 세 대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세 대인데 또 한 대를 임차하는 거예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이건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민원 등·초본 발급하는 사무용으로 쓰고 바깥 민원실에 민원 전용으로 복사기를 한 대 놓으려고 합니다.
남상용 위원 주민자치과에도 하나 있고 시민봉사과에도 세 대가 있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지금 말씀하시는 건 사무실용입니다.
  주민들이 오시는 민원봉사실에 주민들이 필요로 할 때 스스로 쓸 수 있게 복사기를 설치해 주려고 합니다.
남상용 위원 총 일곱 대 임대했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남상용 위원 이거 하나 가지고 되겠습니까? 주민들이.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시민봉사과 민원실에 한 대만 놓으면 됩니다. 민원인 전용으로.
남상용 위원 시민봉사과에 세 대가 있는데 조금 어렵더라도 한 대 바깥으로 내든가 주민이 해달라고 하면 직원들이 거기서 복사해주면 되지 않습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지금 사무실하고 민원실하고 구획이 돼 있는데 시민봉사과는 지적민원이라든가 토지민원이라든가 호적민원이라고 해서 이 세 대는 필수분이기 때문에 바깥으로 나오면 업무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남상용 위원 앞으로 복사기를 더 임차한다는 그런 계획은 없어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이건 공무원들이 사무실에서 쓸 것이 아니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쓸 것이고 공무원들의 필요로 복사수요는 없습니다.
남상용 위원 신청사에 이거 하면 여덟 대인데 앞으로도 많이 필요할 거란 말입니다.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이것 말고는 수요가 없습니다.
남상용 위원 다음에 올라오는 것은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다음에 올라온다면 그건 임차 말고 우리가 산 게 내구연한이 경과되고 못 쓰게 돼서 신규로 취득하는 예산은 올라올지 몰라도
남상용 위원 임차는 앞으로 없다는 얘기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임차도 경우에 따라서, 새로 사는 것하고 임차하는 것하고 비교해서 수요가 더 늘면 샀던 게 폐기가 되고 안 사고 임차하는 게 더 경제적이다 할 때는 임차예산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오정구 청사는 타 구청보다도 굉장히 잘해놨어요.
  이걸 한 대 한 대 코끼리 비스킷처럼 올리지 말고 전체적으로 해서 각 과에 복사기를 몇 대 임차해야 되는가, 한 대 올리고 다음 추경에 두 대 올리고 그런 예가 나올 수 있어요.
  만약에 이거 한 대로 족한다고 하면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금년에는 이거 하나면 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금년에 이거 한 대면 됩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위원장 오세완 잠깐만요. 복사기 문제에 대해서 구청장님께서 잠깐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오정구청장 김인규 네.
○위원장 오세완 잠깐 발언대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김인규 남상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이런 겁니다.
  청사를 잘 지어놓고 해서, 서두에도 말씀하신 대로 우리 공직자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근무하라는 그런 말씀이셨는데 거기에 걸맞게 우리가 오정구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을 전국 단위로 내놔보자 한 것이 저희가 민원실로 정했습니다.
  오시는 분들이 대략 팩스나 복사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서 부탁을 하고 그러는 것이 불편하니까 아예 민원실 홀에 민원 전용으로 팩스하고 복사기를 설치해서 그분들이 자유스럽게 복사할 수 있는 민원인 전용으로 바깥에 놔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사무실에서 쓰는 것이 아니고 민원인들이 불편 없이 홀에 팩스하고 복사기가 있어서 거기서 복사해서 직접 제출하고 공무원 손을 거치지 않도록 행정적인 배려를 하기 위해서 민원인 전용으로 놓으려고 그러는 겁니다.
남상용 위원 오정구 청사 이전하면서 복사기 총 몇 대죠?
○오정구청장 김인규 잘 모르겠습니다. 자료는 회의 끝나기 전에 드리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오정구 청사 그렇게 예쁘게 잘 지어놨는데 청장님이 다시 한 번 잘 보셔서 각 부서에 복사기가 몇 대 필요할 거며 이걸 찔끔찔끔 한 대 두 대 이렇게 올리지 말고 한 번 설명할 때 적나라하게 설명해서, 신청사 잘 지어놓고 비품이 없어서 애로사항 느끼는 것보다 새 집에 들어갔으면 거기에 걸맞게 설계를 하셔야죠.
○오정구청장 김인규 물론 그래야 되는데 일에 대한 욕심도 있고 저희들 생각이 짧다 보니까 청사 짓는 것에 기분이 좋아서 그러다 보니까 걸맞은 걸 제대로 갖춰놔야 되는데 저희들 하는 일에 한계가 있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남상용 위원 거기에 대해서 본 위원이 심각하게 말씀드리는 거니까 청장님이 십분 이해하시고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복사기 임대 관계도 있겠지만 총 몇 대가 필요한지, 그게 안 되면 각 위원들한테 자료를 줘서 맨투맨으로 설명을 하면 될 것 아닙니까.
○오정구청장 김인규 네. 알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정영태 위원님 구청장님께 질의하실 겁니까?
정영태 위원 아닙니다.
○위원장 오세완 그러면 구청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고 총무과장님 발언대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사회단체보조금 나가는 것 당초예산에는 1500만원 세워져 있던 거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1000만원인데요.
정영태 위원 500만원 삭감돼서 1000만원이 된 것 아닙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1000만원이 기이 세워져 있었는데 500만원을 더 세우는 거죠.
정영태 위원 당초예산 세울 때 1500만원 세웠다가 500만원 삭감되고 1000만원만 된 거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당초부터 1000만원 올렸습니다.
정영태 위원 여긴 예산이 1500만원으로 돼 있는데요.
  지금 새로 단체가 만들어져서 추가로 지원해야 될 사항이 발생해서 500만원을 요구한 겁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정영태 위원 3개 단체에 지원이 되는 겁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정영태 위원 얼마씩 지원되는 겁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각 단체에 200만원씩 해서, 자투리 남는 것 해서 600만원
정영태 위원 유소년축구단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모집 중이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4월 26일에 결성이 끝났습니다.
정영태 위원 몇 명으로 결성됐어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141명입니다.
정영태 위원 기존에 몇 개 단체에 1000만원 예산을 세운 거예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작년에는 민주평통에 400만원, 자연보호 오정지회 200만원, 오정 수주어머니축구단에 220만원 그렇게 해서 820만원이 나갔습니다.
정영태 위원 올해는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올해도 이 정도 수준으로 나갈 것 같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런 단체에 우리가 지원해 주고 사용내역 같은 것 받습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보조금 정산서를 받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지금 자생단체에 보조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구청에서 우리 동에 자생단체 보조하는 것이 어디어디입니까?
  내가 자료도 받아봤는데.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저희 풀보조금에서 하는 것은 방금 말씀드린 민주평통하고 자연보호, 수주어머니축구단 이렇게 나갔습니다.
남상용 위원 거기밖에 안 나갑니까?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주민자치과에서 새마을, 바르게살기 등 나가는 데가 또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것이 없는 데도 있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네. 없는 단체도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각 구청에서 제가 자료를 받아 본 결과 동별로 자생단체에 지원을 해주고 있어요.
  왜 없는 데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까?
  본 위원이 35개 동에 사무장이나 동장님한테 자료를 다 받았어요.
  다 받고 의회 전문위원한테 자료를 요구해서 받아 보니까 물론 자생단체 플러스, 마이너스 10%를 보자고요.
  새로 위원이 되고 탈퇴를 하고 그걸 플러스, 마이너스 10%로 보자고요.
  그런데 없는 단체도 지금 지원이 되고 있어요.
  구청장님 그거 챙기셔야 됩니다.
○오정구청장 김인규 무슨 단체에 지원한다는 말씀이신지?
남상용 위원 지금 새마을기동대에 지출되고 있죠?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상용 위원 아니, 기동대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자율방범대를 말씀하시나요?
남상용 위원 네. 없는 데가 있어요.
정영태 위원 구성이 안 된 데도 지원이 나간다는 얘긴가요?
남상용 위원 그런데 왜 지원이 됩니까?
○오정구청장 김인규 그런 데는 아마 없을 겁니다.
  자율방범대는
남상용 위원 제가 받아 보고 그 자료를 굉장히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3월 13일 세계일보에 김두관 행자부장관이 각 자생단체에 보조금을 안 주겠다.
  한번 보세요. 김두관 행자부장관이 앞으로는 자생단체에 보조금 자체를 안 주겠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 지금 없는 단체도 있는데 왜 그 돈이 나갔느냐 하는 얘기예요.
  본 위원이 35개 동의 사무장과 동장님한테 직접 제 사무실에서 팩스로 35장을 다 받았어요. 제가 직접 전화를 해서.
  본 위원이 이거 깊게 들어가고 있어요.
  없는데 돈은 나갔는데 그 돈 어떻게 했느냐는 거예요?
○오정구총무과장 지동흥 단체가 결성되지 않았는데도 돈 나간 게 오정구에서는 절대 없다라고 말씀드리지만 한번 챙겨서 그런 일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거기에 대해서 만약에 나간 것이 인정이 되고, 그걸 썼겠죠. 지출이 됐다면 동에서는 가짜로 만들었겠죠. 서류상으로.
  없는 단체에 돈이 집행됐다 하면 그 돈을 누가 게워낼 것이고 그 돈에 대한 행방은 누가 감당할 겁니까?
○위원장 오세완 남 위원님, 이렇게 하시죠.
  본 위원이 알기로도 각 동에 여러 자생단체가 있습니다만 자생단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남 위원님께서 그런 것을 발견하셨다고 하면 그것은 차후에 우리가 할 일이고 그것이 분명히 잘못 지급됐다면 반드시 반납이 돼야 될 돈입니다.
남상용 위원 아니, 이건 반납만 돼서도 안 돼요. 횡령이에요, 횡령.
○위원장 오세완 그렇죠. 만약 그렇게 됐다면 그런 일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내가 자료를 요구해서 35개 동 받아 본 결과 그 자료와 전문위원이 받아 준 자료하고 정반대예요.
  그렇게 행정이 어긋나서야 되겠느냐는 거예요.
○위원장 오세완 남 위원님, 그런 일이 오정구청에도 있어요?
남상용 위원 부천시 전체가 다 그래요. 너무 광범위해요.
  오정구청장님 국장님 하실 때 그런 것 느끼셨을 거예요.
  이상입니다.
정영태 위원 그런 것은 시정질문을 하세요.
○위원장 오세완 그 정도로 하시고 나중에 의심스러운, 불미스러운 일이 있으면 다시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오정구 총무과장은 이석 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오정구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입니다.
  지역경제과 사항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오세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바로 전에 소사구청 지역경제과에 대한 질의하고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재래시장에 대한 질의사항이라든가 중복되는 것은 가급적 피하시고 새로운 것 중심으로 질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지역경제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여기 자료에 목장별, 월별, 납유량 및 유대금액, 명세표가 돼 있는데 이게 원본대조필입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그렇습니다.
  원본을 갖다가 우리 사무실에서 복사를 했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러면 원본대조필 도장을 찍어줘야죠. 이게 올해 2월 26일에 뗀 거네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네.
남상용 위원 그런데 왜 작성은 3월 31일로 돼 있어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우리가 요청한 것이 3월 31일입니다.
남상용 위원 3월 31일에 요청을 했으면, 원본을 가지고 구청에 와서 복사를 했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그렇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러면 2월 26일에 복사를 한 거예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2월 26일이 어디 나와 있습니까?
남상용 위원 자료 뒷장에 있어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그건 복사한 날짜는 아닙니다. 요청을 우리가 하고 아마 3월 31일에 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남상용 위원 그건 말이 안 맞죠.
  알겠습니다.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하면 되니까 알겠고요, 지금 재래시장 건에 대해서 우리 위원장님의 간단한 멘트가 있었는데 전기안전검사를 안전공사에 의뢰한 것이 아니고 개인한테 한 거네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견적을 낸 거죠.
남상용 위원 제가 소사구청에서 보고를 받을 때는 안전공사에 의뢰를 했다고 들었어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의뢰는 아직 안했습니다. 견적만 지금 받은 겁니다.
남상용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직접 노무비 해서 4만 5000원 이렇게 나왔는데 직접 노무비에 의한다고 할 것 같으면 노무비가 들어간단 말입니다.
  그런데 왜 간접 노무비는 없어요? 거기에 대한 공구손료도 있을 것이고.
  지금 견적서라고 해서, 전기안전설비라고 해서 이 견적서를 받았다는 자체가 무슨 근거로 어떻게, 도대체 이해가 안 돼요.
  돈이 없어서 사람들 야단인데 시민의 돈으로 행정관서에서 이렇게 일 처리를 하면 되겠습니까?
  직접 노무비가 있으면 간접 노무비가 따라가는 것이고 거기에 보면 공구손료가 있을 것이고, 이 사람들 그럼 손가락으로 움직입니까. 다 공구가 들어 가는데.
  안해주겠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다음 추경에 올리세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네.
남상용 위원 이걸 무슨 견적서라고 해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저희들이 견적서를 다시 뽑아다 드리면 안 될까요? 세부적으로 다시
남상용 위원 할 수가 없죠.
  우리 기획재정위원님들 허수아비 아니에요.
  그리고 소방설비에 대해서 어느 시장 하나를 기준으로 잡아봐요. 제일 짧은 시장으로.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신흥시장이 좀 짧습니다.
남상용 위원 몇 m죠?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100m 정도 됩니다.
남상용 위원 축소해서 100m라고 하시는데이 견적서는 누가 받은 거예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견적서는 시에서 받았습니다.
남상용 위원 시 무슨 과에서 받았어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기업지원과에서 받았습니다.
남상용 위원 기업지원과요?
이영우 위원 지식산업과겠죠.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죄송합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지식산업과에서 받았습니다.
남상용 위원 시장이 100m인데 소방호스가 15m로 돼 있습니다.
  15m 가지고 100m의 시장을 어떻게 커버를 해요?
  이것도 말이 안 되죠?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네.
남상용 위원 다시 얘기하지만 안해주겠다는 것은 아니고 전국 시·도 중에 시장이 잘 돼 있는 곳의 자료를 받아 보고 그렇지 않으면 공무원을 파견해서 보고 오도록 하세요.
  그런 데 자료를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됐는데 우리가 이걸 선례로 해야 되겠습니다 하고 자료를 제출하세요. 다음 추경 전까지.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그 자료 빨리 만들 수 있습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네. 최대한 빨리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우리 이거 끝나면 바로 종말 짓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네. 알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리고 마찬가지로 경남전설이라는 주식회사가 전기안전공사의 정부 기관이 아니지 않습니까.
  안전공사 업을 가지고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왜 이런 식으로 견적을 받고 그래요.
  또 성산토건이라는 데가 소방설비를 하는 업체가 아니에요. 성산토건이라면 글자 그대로 토목공사하는 업체 아닙니까.
  금방 자료 나오겠어요? 이게.
  그러한 무책임한 얘기는 하지 마세요.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영우 위원 민원발생 축산농가 이전대책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을 작성한 것도 이건 어떻게 보면 과대로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현장에 가서 본 결과 세대수가 약 457세대라고 하는데 지금 골목에서는 피해가 될 수 있는 게 옆에는 냄새가 나서 피해가 될지 몰라도 457세대라고 하는 건 이주단지 저 밑에 것까지 다 해서 과대로 여기 적어놨어요. 인원이 1,520명 이렇게.
  이건 공무원들이 파악도 제대로 않고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피해 인원은 10명이 됐든 20명이 됐든 관계가 없는데 왜 이렇게 과하게 잡았습니까?
  민원이 10세대가 됐든 20세대가 됐든 관계가 없다는 얘기예요. 피해는 피해니까.
  그런데 과대하게 왜 이렇게 잡아놔요? 아예 부천시 전체를 다 잡아놓지.
  또 소 한 마리가 344만원꼴입니다. 현재 여기서 보상을 해주려고 하는 게.
  지금 소 한 마리에 어느 정도나 합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지금 여기서 보상하려고 하는 건 소에 대한 보상이 아니고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입니다.
이영우 위원 과장님이나 계장님 돈으로 이걸 보상해준다고 할 것 같으면 이렇게 보상비를 올려놓겠어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규정에 감정평가에 의해서 보상을 해주게 돼 있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서 산정을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두번째 그늘막이 있는데, 거기에 파이프 세워놓고 위에다 그늘막 천 갖다 뒤집어 씌워놓고 그걸 평당 15만원씩 달라는 거예요.
  잡종지에서 우사 40평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파이프 세워놓고 위에 그늘막 쳐놓은 걸 평당 15만원씩 무조건 계산해서 이렇게 올려요?
  이 양반 이거 땅 다 팔았을 때 여기 얼마나 가겠어요? 소 다 팔았을 때 얼마나 가겠어요?
  계산해 보세요.
  과장님이나 계장님 돈 같으면 이렇게 보상해 줄 겁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지금 사온 것만 60두 되기 때문에 하루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70두를 계산했을 때 344만원 나와요. 두당.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저희는 두당 계산한 것이 아니고
이영우 위원 두당 그렇다는 얘기예요. 예를 들어 지금 소를 산다고 하면 두당 얼마나 하느냐 이말이에요? 젖소 한 마리에.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여기 기준이 영업보상을 해주게 돼 있기 때문에 계산방법을 그렇게는 안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영업보상을 해준다고 그랬는데 이건 과장님이나 계장님들이 근무를 성실하게 하지 못한 거예요.
  왜 잘못했느냐, 저한테 보고할 때 분명히 그랬죠. 앞에 정화조나 모든 시설이 다 돼 있다고 그랬죠?
  본 위원이 나가 봤을 때 이거 정화조 시설돼 있었습니까?
  비오는 날 밑으로 다 흘러내려갔죠?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지금 축사에 대해서는 정화조가 있습니다.
  있는데 운동장에 대한 것만
이영우 위원 그렇죠. 그걸 치우지도 않고, 나라도 그렇게 안해요.
  왜 그러냐 하면 여기서 보상을 그렇게 해준다고 하는데 똥이 있어도 안 치운단 말이에요.
  운동장에 있어도 안 치워요. 그 사람들 보상 많이 받는데 누가 그거 치우겠어요.
  운동장이라는 것은 톱밥이라든지 왕겨라든지 이런 걸 갖다 깔아놔서 소가 놀다 들어가면 치워야 되는 게 운동장 시설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시설을 하나도 안해놓고 여기서 목장을 하게 만들어놨어요.
  만약에 그 양반이 땅 2,000평 있다고 했을 때 2,000 다 그늘막 쳐놓고 운동장이라고 하면 보상 다해줄 겁니까?
  이게 어떤 사람이 가서 그늘막 쳐놓으라고 얘기가 돼 있으니까 이게 이렇게 올라왔다 이말입니다.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그늘막은 최근에 친 게 아닙니다.
이영우 위원 제 얘기를 들어보세요.
  우사로 돼 있는 40평 한도 내에서만 보상을 하고 나머지는 감정평가에 의해서 하면 되는 거예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지금 모든 걸 감정평가에 의해서 하는 겁니다.
이영우 위원 그런데 여긴 건평 290평이라고 해놨어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축사나 그늘막도 전부 감정평가에 의해서 할 겁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산정하는 것이 아니고.
이영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한테는 왜 이렇게 과대하게 보고하느냐 이말이에요.
  계장님, 제가 현장 나가기 전에 뭐라고 했어요?
  분명히 내가 정화시설 운동장가에 다해놨느냐고 했을 때 다해놨다고 했죠?
○오정구지역경제과농업행정팀장 장만순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오세완 관계 팀장님한테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겁니까?
이영우 위원 아니 팀장님이 저한테 보고할 때 제가 그거 해놨느냐고 물어봤어요.
  나가서 보니까 정화시설 하나도 안해놨잖아요.
  정화시설 완벽하게 해놓고 밑에 운동장 제대로 청소하게 했으면 냄새가 날 이유가 없어요. 그렇게.
  일부러 악취 나라고 그냥 곤죽을 만들어놨더라고요, 곤죽을.
  이 사람들이 보상해 준다고 하니까 더 안 치우는 거예요.
  앞으로는 목장이 됐든 뭐가 됐든 현장행정을 하라는 얘기예요.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보상을 하고 이전을 한다고 가정을 하고 뒤처리에 대한 것은 어떻게 얘기됐습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그것은 저희들이 계약함과 동시에 축사를 철거 하고, 지금 잡종지와 전과 임야로 돼 있습니다.
  모든 것을 원상복구하는 조건으로 계약을하고 또 보상금을 지급할 때 강제철거비의 일부를 저희들이 잔액으로 남겨놨다가 만약에 철거 안하면 강제철거를 할 그런 계획입니다.
정영태 위원 철거 후에도 냄새라든지 이런 게 났을 경우까지 책임을 묻는 겁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분뇨를 당초 철거할 때 모두 처리하도록 그렇게 계약을 할 계획입니다.
정영태 위원 분뇨를 처리하더라도 기존의 배설물들이 일부라도 남아 있으면, 냄새는 조금이라도 있으면 나거든요. 양이 많다고 해서 냄새 나는 게 아니고.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그렇습니다.
정영태 위원 조금만 있어도 냄새가 나는데 그런 것까지 추후에 예를 들어서 계약된 것 외에 추가로 발생되면 그런 것까지 책임을 지기로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정 위원님, 유념해서 그건 계약조건에 분명히 그런 것까지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조경시설도 포함이 되는 겁니까?
○오정구지역경제과장 김희준 네. 나무 심어놓은 것 원상복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오정구청장 이하 관계 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 회의중지)

(15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세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원미구청 소관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종연 안녕하십니까. 원미구청장 김종연입니다.
  항상 저희 지역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기획재정위원회 오세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를 중심으로 2003년도 일반회계 세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경상예산으로서는 필수 세출수요인 상동신도시 분동에 따른 소요경비 및 환경미화원 인건비 등을 계상하였으며 사업예산으로는 멀뫼로 절개지 개량공사 등 주민생활 불편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설명자료 1쪽이 되겠습니다.
  제1회 추경예산 요구액은 총 511억 3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7%인 40억 94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구 소관 예산요구액은 468억 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6%가 증가되었습니다.
  경상예산이 111억 4400만원으로 8억 95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사업예산은 356억 4200만원으로 28억 3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동사무소 소관 예산요구액은 43억 30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1%인 3억 9600만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제안설명자료 2쪽이 되겠습니다.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장·관별로 분류하면 총 요구액 511억 3200만원 중 일반행정비에서 3억 7800만원, 사회개발비에서 6억 6900만원, 경제개발비에서 26억 4000만원, 민방위비에서 1000만원이 각각 증액 편성되었으며 동은 일반행정비에서 3억 9600만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제안설명서 3쪽이 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별 예산 중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예산액은 36억 7200만원으로 기정예산과 대비하여 11.4%인 3억 76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소관 부서별로 보면 총무과에서 2억 1200만원, 지역경제과에서 1억 64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사업별 세부내역에 대해서는 해당과장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재정위원회 오세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신다면 저희 원미구 전 공직자들은 계획된 기간 내에 더한층 시민을 위한 예산 집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03년도 일반회계 세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세완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원미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제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회의 시작되기 전에 말씀드렸듯이 원미구가 18개 동이죠?
○원미구청장 김종연 네. 이제 분동이 되면 20개 동이 됩니다.
김제광 위원 20개 동인데 상2동하고 상3동 빼고는 7월 1일부터 복사기 예산이 없습니다.
  그거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원미구청장 김종연 제가 알기에는 시와 3개 구가 공히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하고 상의해서 수정예산으로 한다든가 시의 답변을 제가 옆에서 들은 바에 의하면 일반 부서운영비로 우선 사용하겠다고 말씀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제광 위원 원미구만이 문제가 아니고 3개 구청, 시청 공히 똑같은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실·과·소에서 일하는 데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되거든요.
○원미구청장 김종연 네. 맞습니다.
김제광 위원 의회에서 6개월 치 예산을 삭감했을 때는 그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 이유에 의거해서 진행이 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것에 대해 신경을 안 쓴다는 거죠.
  기획예산 담당 부서라든가 각 구청의 예산 담당 실행하는 부서에서도 최소한도 한 팀 정도는 볼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 보고 새로 신설되는 곳들의 복사기만 임차예산이 섰더라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 내일 모레부터 예결특위가 진행되는데 그 전에라도 올라와서 각 실·과·소에서 예산을 쓰는 데 지장이 없어야 되는데 업무에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 참고하셔서 바로 조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미구청장 김종연 네. 알겠습니다.
김제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미구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원미구 총무과장 심명식입니다.
  2003년도 제1회 추경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무과 소관을 사항별 설명서에 의거 보고드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오세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영우 위원님.
이영우 위원 2003년도 상2동, 상3동 분동에 따라 상3동 청사 신축시까지 임시청사를 확보하려고 하는 거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월 500만원을 하는 거거든요.
  지금 전세로 했을 때 이 금액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전세는 지금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전세는 상가 소유주들이 거의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내놓지 않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이쪽에 알아 본 결과는 지금 상가들을 사가지고 있든지 아니면 짓고 있거든요.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있기 때문에 전세로 들어가긴 좀 힘들죠.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대출에 대한 이자보전을 월세를 받아서 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영우 위원 우리가 들어가려고 해도 기이 그 사람들이 1차 설정을 해놨기 때문에 우리가 2차 설정을 할 수가 없으니까 들어가기가 힘든 거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들어갈 수는 없겠지만 저희 공무원으로서는 안전장치가 미흡하기 때문에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안전장치 때문에 들어가기가 힘들고 그래서 월세로 하는 것 아닙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이영우 위원 은행이율에 따라서 500만원을 적용하는 겁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지금 저희가 예산 요구한 것은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요구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은행이율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이영우 위원 이게 몇 평 정도 됩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180평 정도.
이영우 위원 180평에 500만원이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이영우 위원 월세로 하는 건 좋습니다. 좋은데 월세는 다 없어지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조립식 건물로 짓는다고 하더라도 이 돈 이상이 들어가는 거고요. 그렇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이영우 위원 전세로 들어가면 참 좋은데, 이게 몇 층입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3, 4층 두 개층입니다.
이영우 위원 민원실이 3, 4층이면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엘리베이터가 시설돼 있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엘리베이터 다돼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관리비는 어느 정도나 된다고 보세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관리비는 평당 4,000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약 7, 80만원 정도 되겠네요? 관리비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이영우 위원 월세가 한 700만원 정도 나가야 되겠네요. 전기료, 관리비까지 다 하려면.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일반청사에서도 전기, 수도료는 다 나가니까요.
이영우 위원 전기, 수도 말고 관리비하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관리비하고 임차료하고 현재 저희가 예산 요구하는 상태로써는 580만원 정도.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약 600만원 정도 되겠네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이영우 위원 그래도 월세 주는 게 싸겠네요. 건물을 짓는 것보다는.
  가건물은 한 번 짓고 나면 그건 쓰지 못하거든요. 임시 청사로 지었다가 부숴버리면 그 재료는 쓰지 못하거든요. 패널이기 때문에 쓰지 못하는데.
  180평에 임대료 500만원 정도라면 적합할 것 같네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지금 협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우 위원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뭡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저희가 직접 거래한 것이 아니고 중개인을 통해서 거래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왜 중개인을 통해서 거래를 하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보다 더 안전한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부동산 중개인이 하면 더 안전한가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중개인이 책임을 져야 할 사항이 나오거든요.
이영우 위원 그런 건물이 있으면 은행하고 건축주하고 직접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도 이거 꼭 해야 됩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감정가를 기준으로 해서
이영우 위원 180평에 500만원을 주는 데 꼭 감정을 해서 500만원이 나와야 되느냐 이말이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500만원을 저희가 지금 예산요구는 하고 있지만 실무진에서 500만원으로 월세 계약을 했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했느냐라는 것이 기준점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감정사의 감정결과가 나와야 그것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감정결과가 나오면 이게 어떤 건물이든지 은행에 1차 설정은 돼 있을 겁니다.
  1차 설정이 돼 있으면 은행하고 건축주하고 직접 하는 것이 낫지 부동산 수수료 주면서 왜 꼭 끼고 해야 되느냐 이말이에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일단 예산을 확보해 주시면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더 좋은 방법이 찾아지면 예산을 절감토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임시청사 확보계획을 보니까 우리가 신축할 때 부지매입비하고 건축비하고 한 23억 정도 들어가네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정영태 위원 진작 계획을 세울 때 구도시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큰 건물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상동 같은 경우는 대형건물들이 많이 있거든요.
  아예 그것을 두 개층 정도 분양을 받아서 들어가도 평당 350만원씩 300평 해도 10억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많은 비용이 절감되는데, 기존의 동사무소 부지가 있다면 신축을 해도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상동 신시가지 같은 경우에는 큰 건물에 임대해 들어가도 동사무소 기능이 충분하다고 보는데, 비용이 절반 정도밖에 안 들어가요.
  1층은 비싸니까 안 되고 2, 3층이나 3, 4층 같은 데 한 150평씩 300평 사가지고 들어간다 해도 10억밖에 안 들어갑니다.
  상당히 비용이 절감되는데 그런 쪽으로는 생각을 안해 보셨나보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쪽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반드시 우리가 땅을 사서 상 3동사무소라고 크게 간판을 달아야 그게 동사무소 역할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별도의 행정관서가 있어왔다는 그런 관념에 상가를 분양받아서 동사무소로 이용한다는 생각은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정영태 위원 여러 가지 기능이, 지금 복합건물 같은 경우엔 상당히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돼 있어서 동사무소를 민원인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그런데 그게 아쉽네요, 그런 것이.
  시에서 부지만 매입해 놓더라도 타 용도로 얼마든지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향후에 주차공간이 어렵다고 하면 주차장으로 쓸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쓸 수 있는데 굳이 거기다 지어야 되는가 하는 의문점이 드네요.
  이 계획을 지금 바꿀 수는 없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지금은 시기가 촉박해서, 6월 9일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거든요. 5월 말에 그걸 다 확보해 놔야 됩니다.
정영태 위원 빈 건물 확보하기가 뭐 어렵겠습니까.
  빈 건물도 많은데 건물 확보야 어렵지 않습니다. 나가서 보면 맨 임대, 매매 다 써 붙였어요, 건물마다.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본 위원회에서 예산 승인을 해주셔야 이걸 바탕으로 해서 임대계약을 맺고
정영태 위원 그런 것 때문에 그렇지 건물 확보는 사실상 어렵지 않거든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정영태 위원 그게 좀 아쉽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네. 김제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광 위원 김제광 위원입니다.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중2동에 보면 민원실 천장교체공사 해가지고 1000만원 1식 올라온 것 있지 않습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김제광 위원 이것만 있나요, 아니면 다른 것이 또 있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중2동요?
김제광 위원 네.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중2동은 민원실 천장만.
김제광 위원 원래 원미구에서 이것만 해서 기획예산과로 올린 건가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위원님 제가 미처 폭넓게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주민자치과에 별도로 편성된
김제광 위원 중2동도 그렇고 중1동도 그렇고 동사무소가 10년이 넘었거든요.
  인테리어 해놓은 것들이 다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바꿀 때 한꺼번에 바꿔서 처리해야지 천장공사 한번하고 책상한번 바꾸고 나머지 들어내고 또 인테리어 공사를 또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할 게 아니고 할 때 시간 들여서 제대로 하는 게 원칙이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그게 바람직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김제광 위원 그게 지금 천장공사하고 책상만 올라와 있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그렇습니다.
김제광 위원 왜 그렇게 된 거죠? 올릴 때 책상하고 그것만 원미구청에서 올리신 건가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제가 정확하게 물어보지 못해서 사실은 내부 인테리어를 폭넓게 하고 싶은데 예산이 많이 소요되니까 우선 천장만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동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김제광 위원 제가 구청장님하고 얘기한 것도 손을 댈 때 같이 대줘야 표시가 나거든요.
  천장 따로 손 대고 벽 따로 손 대고 바닥 따로 손 대게 되면 시간도 많이 걸리거니와 실질적으로 효율성 면에서 떨어지고 하기 때문에 동사무소 직원들이 좀 힘들더라도 한꺼번에 고치길 바랐어요.
  또 그래야 되는 거고, 그게 더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지금 거기 천장공사 한다고 해도 표시도 안 나요.
  제 생각은 이런 부분들도 강력하게 얘기해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는 게 개인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요구하는 파트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전적으로 맞습니다.
  고칠 수 있을 때 한 번에 제대로 고치는 게 바람직합니다.
  예산을 승인해 주는 부분도 저희 구에서만 승인해 주지 않고 시에서 해주고 있기 때문에
김제광 위원 이번에 예산은 삭감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류중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중혁 위원 중동 청사가 언제 준공이 됐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98년에 준공됐습니다.
류중혁 위원 98년 몇 월이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98년 8월입니다.
류중혁 위원 하자보수 기간은 몇 년입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일반적으로 2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현재 3년 아닙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그건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류중혁 위원 악취가 발생해서 고쳐야 된다고 예산이 올라왔는데 악취가 준공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나요? 하자보수 기간 내에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오수처리 기능을 해서 당시에는 악취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수처리 구역으로 편입되면서 오수처리 시설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니까 정화조만을 이용하는데 정화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류중혁 위원 그게 언제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99년 5월부터입니다.
류중혁 위원 98년 8월에 준공되고 99년 5월이면 9개월 사이에 변경이 됐네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류중혁 위원 그럼 그때부터 악취가 발생했다는 것 아닙니까? 문제점이.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그때부터 발생됐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언제부터 악취가 발생됐다고 말씀드리기는 참 어렵습니다.
  지금 연수로는 6년째 접어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악취나는 것을 3년 정도 보고 있거든요.
  직원들로부터 얘기 듣기로는
류중혁 위원 악취가 나는데도 3년 동안 참아왔다는 얘기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도저히 현재의 악취 상태로는 민원 접견이 어렵다.
류중혁 위원 아까 얘기한 정화조 과정에서 문제점이 나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하자보수하고는 관계 없는 거네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하자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아왔다. 악취제거 보수공사를 타일을 다 뜯어내고 모든 걸 다시 한다고 하는데 그게 516만원씩 10개소를 다 뜯어고치거든요.
  이거하고 악취제거하고는 관계가 없잖아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좀 뜯어야 되기 때문에
류중혁 위원 조금이 아니라 전체 뜯는 것으로 하나에 516만원이 들어가요. 그러면 조금이 아니죠.
  화장실을 전체적으로 다시 하는 거예요.
  516만원이란 금액은 완전히 화장실을 다 뜯어내고 타일이고 뭐고 다시 한다는 얘기예요.
  여기 설명서에도 그렇게 돼 있어요.
  현대식으로 교체한다고, 아름답고 산뜻한 화장실로 개선하고자라고 돼 있단 말입니다.
  건물 지은 지가 겨우 5년, 6년인데 화장실을 개선한다고, 다 뜯어고친다고 10개소 5100만원이 올라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제가 판단해 봤을 때는 악취하고 이건 관계가 없는 거거든요.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내용상에 정화조 문제 사용법이 바뀌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태가 됐다면 거기서 처리가 돼야지, 정화조 내의 문제점이 있으면 거기서 처리를 해서 공중으로 뽑는다든지 하면 그쪽으로 안 올라올 것 아닙니까. 화장실 내로는.
  그런데 왜 화장실을 다 뜯느냐 이말이죠.
  악취하고 화장실하고는 내용상으로 보면 관계가 없잖아요.
  그리고 그게 제가 알기로는 천장배관으로 돼 있어요. 바닥배관이 아니고.
  천장배관으로 돼 있으면 천장에 나사 하나만 풀면 거기에 파이프가 다 나오게 돼 있어요.
  만약에 화장실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다면 천장배관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면 되거든요.
  구태여 타일을 뜯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공법상 세밀한 설계 확인을 못해서 설명 못 드리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가 설명 들은 바에 의하면 층별 공기흡입장치를 해줘야 되기 때문에
류중혁 위원 층별 흡입장치를 한다면 천장배관에서 벽만 뚫고 올라가면 됩니다.
  코어 작업해서 하나만 뚫으면 되지 바닥 전체를 뜯어서 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현재 여기 들어와 있는 것은 바닥 타일부터 시작해서 변기까지 다 뜯어고치는 그런 식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차라리 거기 못 쓰게 돼서 뜯어고친다면 이해가 되는데 현재 악취가 나서 고친다고 하면서 거기 포함돼서 타일까지, 변기까지 다 뜯어고친다고 이렇게 올라와 있단 말이에요.
  악취에 대한 문제라면 타일을 뜯을 필요가 하나도 없다는 거죠.
  악취가 났다면 환풍기 시설을 해서 옥상까지 뽑아올리는 역할인데 뽑아올리려면 뽑아올리는 벽체 그 부분만 올라가면 되거든요.
  들어가 있을 거예요. 들어가서 환풍이 안 될 거란 말이에요. 공사하면서 화장실에 그걸 안 뽑아놓을 수가 없거든요.
  당연히 뽑아놓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뽑아놓은 게 그 역할을 못해서 어디가 막힌다든지 아니면 그게 적어서 역할을 못한다면 하나를 더 뽑아올리는 방식으로 채우면 돼요.
  그렇게 하려면 벽만 뚫어서 파이프 올라간 자리만 뚫으면 되지 변기까지 고칠 이유가 없다는 거죠.
  변기하고 악취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거잖아요.
  변기가 잘못돼서 악취가 나는 건 아니거든요.
○원미구총무과장 심명식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파이프가 잘못돼서 악취가 난다면 쉽게 얘기해서 U자로 꺾는다든지 그러면 그건 천장배관이기 때문에 천장에서 역할이 이루어지지 타일을 뜯고 이루어지는 역할이 아니라는 거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원미구 총무과장은 이석 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원미구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원미구 지역경제과장 윤순중입니다.
  7쪽에 지역경제과 소관 예산안 사항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3.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오세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영우 위원님.
이영우 위원 역곡 북부시장 캐릭터 공사가 이제 올랐는데 소화전 확충 설비가 북부시장에 밑에도 2100만원 서 있고 위에도 2100만원이 서 있네요.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건 9쪽의 시설비와 시설부대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영우 위원 네?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시설비에 소방시설 소화전 확충 2100만원 선 것과 시설부대비의 소화전 확충 2100만원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건 2100만원이 아니고 22만 7000원이 되겠습니다.
  그건 요율 적용을 한 겁니다.
  공사를 하는데 법적조건이 있습니다. 부대비를 일정 비율 계산해서 하게 돼 있거든요.
  그건 시설비의 일부 예산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영우 위원 부대시설비로?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같은 내용입니다.
이영우 위원 그게 지금 북부시장만 돼 있나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저희가 총 7개 시장인데 6개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보안등이라든지 그런 것이 돼 있는데 역곡 북부시장이 마지막으로 안 돼 있어서 이번에 행정지원이 되는 겁니다.
이영우 위원 등만 30등.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총 길이가 250m 정도 되는데 대각선 형태로 해서 보안등을 해주는 겁니다.
  거기가 야간에 어둡고 해서 대각선 형태로 해서 보안등이 들어가는 겁니다.
이영우 위원 지금 다른 시장은 다 돼 있나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돼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여기도 인가가 났어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지금 재래시장이 7개인데 정식으로 시장개설허가해서 인가된 시장들이 아닙니다. 무허가 시장입니다.
이영우 위원 무허가에다 자꾸 시설투자하면 되겠어요.
  아무리 재래시장 활성화도 좋지만 무허가시장에, 나중에 포장마차 하면 포장마차에도 다 달아줘야 되겠네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물론 논리적으로 말씀을 하시면 그렇습니다만 많은 서민들이 이용하고 역사가 깊고 또 이미 다중적인 그런 장소로 돼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족적으로 안전시설이라든지 이런 걸 해나가면 좋은데 실제로는 영세상인들만 전부 들어가 있고 또 소방진단이라든지 이런 것은 긴급을 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 행정지원 측면에서 이걸 해주고 결과가 나오는 것에 따라서는 건물주에게 강력하게 저희가 행정지도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영우 위원 자꾸 영세민, 영세민 하는데 영세민은 저희가 영세민이에요.
  영세업자들이라고 하는데 그 사람들, 좌판펴고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사업자 등록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을 자꾸 활성화시켜 주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활성화시켜 줄 것 같으면 춘의시장, 태양시장도 다 해줘야죠.
  왜, 그쪽은 시장이라고 보지도 않습니까? 아예.
  좌판 몇 개만 펴놓고 있으면 그쪽에도 다 설치해 줘야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재래시장이라는 의미가 80년도 이전부터 형성된 무등록 골목시장을 재래시장이라고 칭하면서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범위로 넣고 행정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여기에 이은 행정지원으로 이해를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건 다 좋은 거예요. 활성화시키고 하는 건 다 좋은데 지금 시장이라고 들어가 보면 도로도 소방차나 자기들 물건 하나 내놓지 못할 정도로 해놓고, 과장님 시장에 나가서 골목에 좌판 내놓은 것들 현장조사해 보셨습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가끔 나가 봅니다. 소방선 유지 문제 때문에 가끔 나가 봅니다.
이영우 위원 소방차나 비상시에 차량이 들어갈 수 있게 해놨어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부분적으로는 노란 소방선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한 달에 한 번씩 상가번영회 회장님들하고 간담회도 하는데 자율적으로 이행하는 문제, 아니면 소방훈련을 직접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이영우 위원 직접 훈련한다는 것 말로만 하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그걸 확인해봤느냐 이말이에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확인을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점포주들이 좌판을 노란선 안에 다 들여놨던가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일부는 앞에 내놓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시장 가운데서, 도로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뭡니까?
  그 실적 있어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시장 점검한 실적이요?
이영우 위원 점검해서 조치한 실적이 있느냐고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딱히 재래시장으로만 실적을 얘기하라고 하시면 어렵지만 시장 주변뿐이 아니라 건설과에서도 합동으로 저희 구 차원에서도 하고 있습니다만 노점상이라든지
이영우 위원 예를 들어 한 군데만 말씀드릴게요.
  원미동 동사무소 내려가는 데 양쪽으로 풍림아파트 쪽 원미로에서 원미2동 동사무소 내려가는 쪽 강남시장 쪽 거긴 다 과장님 관할이에요.
  그쪽에 가보시면 차 한 대가 들어갈 수 없어요. 그 넓은 도로에 차 한 대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좌판을 다 내놨어요.
  단속을 않는 것은 직원들이나 과장님의 잘못이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건설과하고 좀더 협조해서 도로점용 정리 차원에 대해 업무계획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재래시장 활성화도 좋지만 정상적으로 해놓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해주라는 거예요. 정상적으로 해놓고.
  그리고 점포주가 거기다 좌판을 임대하는 데가 있어요.
  자기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옆에 좌대 하나 해서 세를 주는 데가 있다고요. 정리 깨끗하게 한 다음에 시장 안 골목에서 장사 않도록 하시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제가 거기에 대해서 정리 좀 할게요.
  아까도 위워님들께서 논란이 많았던 사항입니다.
  우리가 보통 지역의 재래시장, 재래시장 그러는데 재래시장이 형성되기는 근린시설이나 주택에 있는 일반 가게들이 모여서 장사를 하다 보니까 그것이 집중돼서 자연적으로 모여져서 재래시장 형성이 대부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는 국책사업이기도 하고 우리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노력해야 되는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허가를 득했느냐 안했느냐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되거든요.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어떤 때는 그 의미를 모를 때가 있다 이런 말입니다.
  3개 구 공통적인 것이 내가 영업을 할 때 부가가치세, 소득세 그 양에 차면, 판매량이 해당이 되면 내고 있어요.
  단지 재래시장이라는 명목하에 그 시장이 시에 등록을 했느냐 안했느냐 그걸 대부분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시는 거거든요.
  허가가 났느냐 안 났느냐 했을 때 허가가 났다, 안 났다. 사실 등록이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런 이미지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재래시장이라는 목이 자꾸 커지게 되고 자꾸 넓어지는 겁니다.
  넓어지면서 거기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왜 했느냐 이런 얘기가 대두되는 거거든요.
  그런 것으로 시간을 많이 뺏기는데 자연적으로 형성이 돼서 그것이 재래시장이 되더라 그런 얘깁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같이 고민도 해보고 그럴 사항이 아닌가 해서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류중혁 위원님.
류중혁 위원 동력분무기는 여태껏 한 대도 없었습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이번에 처음 사려고 합니다.
류중혁 위원 동력분무기가 그동안 없어서 불편이 많지 않았어요?
  화단을 가꿔놓고 나서 물을 주는데 다 패여서 꽃을 엉망으로 만들고 그런 현상이 있었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동안에 수목식재사업이 제일 목적으로 있고 또 산림 관리를 하기 위해서 산불방지차가 한 대 있어서 그거 가지고 급수와 이런 데 동원을 했었는데
류중혁 위원 그걸로 했다고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그런데 지금은 꽃식재사업 업무가 굉장히 늘었습니다. 그래서 감당이 안 됩니다. 그 차 한 대 가지고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동력분무기하고 산불방지 그것하고는 압이 다르잖아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다릅니다.
류중혁 위원 세서 결과적으로는 물 주는 게 아니라 다 파헤치게 되잖아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산불방지차는 고유 원래의 기능대로 쓰는 것이고 동력분무기는 물탱크를 하나 더 얹어서 아무차에나 올려서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이동을 할 수 있게
류중혁 위원 어떻든 압이 다르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시장점포 전기시설 점검수수료 이거 있잖아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류중혁 위원 이게 올해로 끝나는 겁니까, 아니면 계속 진행이 되는 겁니까?
  계속적인 겁니까, 아니면 일시적입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사업 성격으로 봐서 일시적으로 할 수는 없는 거고 점검을 2년에 한 번씩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건 법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그럼 2년마다 한 번씩 해오던 겁니까, 아니면 처음 실시하는 겁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처음 실시하는 겁니다.
류중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똑같은 건 가지고 3개 구에서 올라오니까 똑같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게 되는데요.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려면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야 되겠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영태 위원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이 많고 또 잘 팔려야 활성화되는 것 아닙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당연합니다.
  그런데 지금 상당히 죽어 있어요. 재래시장을 돌아다녀봐도 주부들이 보통 사용하고 있는 그 시간대에도 썰렁할 정도로 많이 빠져나가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려면 물건을 사러가는 사람들이 주차하기 편리하고 물건값도 싸야 되고 여러 가지 조건이 있을 겁니다.
  그렇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렇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런데 우리가 지금 보조해 주는 전기시설 보조금은 합당치 않다고 보는 게 점포주들이 자기들 영리목적으로 해야 될 것을 왜 시에서 보조해 줍니까?
  자기들이 돈 내서 점검받아야 될 사항 아닙니까?
  구나 시에서는 점검을 받도록 지도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본인들이 점검을 받도록.
  그런데 여기서 점검비용까지 다 지원해 준다면 이건 불합리한 것 아니에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논리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영세하고 또 일시에 이루어져야 할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인데 비해서 그게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강제적인 기회부여를 하고 있다고, 그런 것을 행정지원으로 풀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영태 위원 좋으신 생각인데 보면 상가 내 임대가 대부분이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영세하게 임대해 들어와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런 시설 같은 것은 건물주가 하게 돼 있는 것 아닌가요? 점검 같은 것.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렇습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정영태 위원 그러면 건물주도 영세민으로 보고 계신 거예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렇지 않죠.
정영태 위원 그럼 앞뒤가 안 맞지 않습니까?
  건물주가 시설해 주고 점검해줘야 되는데 점포주가 영세민이라고 해서 건물주까지 영세민 취급해서 시에서 다 지원해 준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것 아니에요.
  건물주는 영세민이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되잖아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위원님께서도 재래시장 많이 가보셨겠습니다만 굉장히 위험천만한 정도의 상태에서 이분들이 장사를 하고 계시고 또 전기점검이라든지 행정공문을 내보내고 해도 그것이 이행되지 않고 또 건물주들은 거기 소재해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 이래서 점검은 일단 행정지원을 하고 여기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는 건물주들한테 강력하게 행정적으로 조치를 하겠다는 겁니다.
정영태 위원 점검해서 예를 들어 어디가 불량하다든지 하면 그 시설보완은 건물주로 하여금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개보수나 과태료, 벌금, 단전 이런 행정조치를 건물주한테 하겠다는 얘깁니다.
정영태 위원 확실한 의지가 있으신 거예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정영태 위원 나중에 개보수까지 시에서 다해주는 것 아니에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렇게 할 수는 없죠.
정영태 위원 활성화시키려면 그런 것, 그때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할 겁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전기점검 자체 내용이 일시에 화재로 번져서 너무나 큰 손실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중요도 문제 때문에 여기까지 접근이 가는 거지 재산관리보호의 단순한 차원이라고 하면 저희가 여기까지 접근 않습니다.
정영태 위원 좋습니다.
  재래시장이나 아니면 기존의 시장들을 활성화시키려면 이런 점검도 물론 중요한 일인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전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물건값이 싸다든지 주차가 편리하다든지 그런 걸 우선 염두에 두고 재래시장활성화대책을, 돈이 좀 들더라도 기왕 활성화시켜서 대형 유통 할인점과 대항하게 만들려면 그런 기본적인 시설부터 개보수를 해주고 확충을 해줘야 재래시장 활성화가 됩니다.
  우리 관내 중소기업들 많지 않습니까. 관내에서 생산하는 품목도 많고 그런 것을 생산가격으로 중간 도매상 안 거치고 점포와 연결해서 싼값에 물건을 판다든지 그런 식으로 해서 재래시장을 경쟁시켜야지 이렇게 시에서 일시적으로 돈 대서 점검하고 안내유도사인 만들어 주고 이런다고 활성화되는 건 아니라고 봐지거든요.
  앞으로는 재래시장활성화대책을 세울 때 그런 문제를 염두에 두시고 비용이 들더라도 그런 식으로 해서 나가야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지 그렇지 않으면, 겉만 페인트칠한다고 해서 속까지 다 깨끗해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염두에 두시고 계획을 세울 때 그런 방향으로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잘 알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남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용 위원 시장에 전기점검 수수료하고 소방시설 확충에 대해서 지금 견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받았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3개 구가 똑같이 받았습니다.
남상용 위원 토목 하는 사람이 소방견적을 내고 전기안전공사에서 점검을 받아야 되는데 일반 개인업자한테 의뢰해서 견적을 받았어요.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아시는 대로 설명해 보세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저희가 주로 업무를 합동으로도 하고 있고 의무적으로도 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데가 전기안전공사입니다.
  거기서 주로 업무 자문과 기술적인 것은 직접적으로 같이 합동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지금 여기 견적 받은 것에 의하면 다른 데서 받은 것은 4만 5000원짜리도 있고 안전공사에서 받은 것은 4만원으로
남상용 위원 안전공사에 받았어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안전공사에서는 4만원이고 일반 기업체에서는 4만 5000원입니다.
  이것은 저희가 예산을 올리기 위해 두 가지 정도 받아서
남상용 위원 그런데 그것이 요청조사란 말입니다.
  요청조사는 그렇게 가격이 안 나오거든요.
  그리고 2년에 한 번하고 1년에 한 번 중간에 또 점검을 받아요. 그건 무상으로 해줍니다.
  우리 가정집에 보면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주기적으로 전기설비가 과연 잘돼 있나 안 돼 있나,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작동이 되나 안 되나 이상 유무를 점검해서 분전반 자리에 딱지를 하나 붙여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렇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런데 굳이 우리가 돈을 들여서 왜 해야 되는지, 안전공사에서 하고 있는데 굳이 우리가 시민의 돈을 그런 데다 낭비를 합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
남상용 위원 됐고요. 안전공사에서 1년에 한 번씩 보통 장마철 전에 점검을 합니다.
  그것이 안 됐을 경우에 1차 계고가 나가고 2차 계고가 나가고 3차 계고가 나갑니다.
  그래서도 안 됐을 경우에는 구청으로 이관이 되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남상용 위원 그러면 구청에서 거기에 대해 1차, 2차, 3차로 나눠서 벌과금 통보를 계속하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그렇습니다.
남상용 위원 통보한 근거 있습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재래시장은 없지만 일반 상가나 수용가에 대해서는 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계고하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남상용 위원 계고한 결과가 뭐가 있습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보통 저희가 고발가기 전까지 이걸 이행하게 하느라고 전화로 수 차례 해서 보통 3차 정도 계고 나가면 이행을 합니다.
남상용 위원 그렇게 하면 되는데 이것이 지식산업과에서 3개 구로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식산업과 착안이죠?
  그렇게 계고를 하면 되는 걸 왜 구에서 시민의 돈을 마음대로 선심성 공사를 해주려고 해요.
  계수조정 전까지 계고한 결과 있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남상용 위원 1차, 2차, 3차까지 계고한 결과 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알겠습니다.
남상용 위원 그렇게 하고 소방시설 확충이라고 했는데 150만원씩 2개소 7개 시장이에요.
  견적서에는 소방호스가 15m로 돼 있어요. 시장이 보통 100m도 있을 것이고 200m도 있을 거고 큰 데는 500m도 있을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아는 대로 설명 좀 해보세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
남상용 위원 제가 답변을 해드릴게요.
  기이 돼 있는 데서 차량 진출입이 안 되고 통행이 불편한 군데군데에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5m 가지고 그거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또 견적을 받은 그 자체가 토목공사 하는 사람이에요. 토목공사 하는 사람이 소방설비에 대해서 저기를 하겠습니까.
  그건 모순된 얘기고 조금 전에 얘기했던 전기 안전점검 해서 안전공사에서 통보돼서 구에서 통보한 것이 있을 것 아닙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있습니다.
남상용 위원 시정한 것, 그리고 시정이 안 된 사람들은 어떻게 조치했는지 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총무과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잠깐만요. 지역경제과장께 질의할 사항을 모두 마친 다음에 하시죠.
남상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역경제과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세완 지역경제과 소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임해규 위원님.
○임해규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임해규입니다.
  아까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셨던 내용과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재래시장의 전기점검 관련해서 그게 점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점포당 4만원인가요?○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임해규 위원 그럼 점검을 했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면 교체나 수리를 하는 건 건물주가 하는 것이고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임해규 위원 이런 걱정이 돼요. 대형화재가 우려돼서 점검을 해주겠다는 뜻으로는 제가 긍정적으로 보는데 현실이 점검을 해서 문제가 있다 그러면 건물주에게 고쳐라 이렇게 될 거라고요.
  그러면 건물주가 이걸 고치는 것이 아니라 통상적인 임대의 관행을 보면 처음에 입주할 때는 이게 되지만 사용하다 생기는 이러저러하게 고치고 하는 건 다 빌린 사람이 하게 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보면, 말하자면 이게 그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느냐 하면 일제점검으로 비춰지는 게 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일제점검을 해서 문제가 생겼어 그럼 건물주에게 계고장이 날아가면 건물주가 임차인에게 이거 점검하시오, 이게 떨어졌으니 당신이 하시오 이렇게 되면 상인들 도와주겠다 했는데 오히려 이게 뭐냐, 관에서 이래라 저래라 강화하냐, 이 사항이 재래시장활성화추진위원회에서 검토돼서 이걸 지원해 달라고 나온 얘긴가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상가번영회 회장님들하고 저희가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점포를 갖고 계신 분도 있고 임대를 하고 계신 분도 있고 여러 형태인데
○임해규 위원 대부분은 제가 보기에 빌려서 하시는 분들인데, 그래서 이거 잘못하면 우리가 이때까지 관에서 하는 여러 가지 규제행정 이런 행정들을 가급적이면 축소하는 게 추세인데, 자율적으로 하도록 하고.
  전기안전공사에서 점검하고 이러는 건 또 거기서 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시에서 점검료를 대주는 거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런데 일반 점포나 이런 데는 무료로 해주지 않죠. 전기안전공사에서도.
  위원님 걱정하시는 부분은 이해를 합니다.
○임해규 위원 거꾸로 될 수도 있다, 이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그러나 보통 재래시장의 형태가 웬만한 큰 가게가 있던 곳들도 전부 쪼개서 영세하게 세를 줘서 점점 더 열악해지고 있고 능력이 없는 분들이 결국은 재래시장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 화재라든지 긴급한, 중요한 문제 때문에 저희가 점검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반드시 건물주와 직접적으로 이행이 되고 확인이 되고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해나가겠습니다.
○임해규 위원 글쎄요. 그게 잘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하면, 왜 그런 게 있잖아요. 우린 재래시장을 많이 다닌 사람이잖아요.
  그건 사인 간의 관계인데 임대계약 관계에서 어떻게 하느냐의 관계인데 제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점포주가 임대를 주고 나서 거기에서 고쳐야 할 이러저러한 소소한 것, 그런데 사실 이게 소소한 게 아니에요.
  그런 것을 건물주가 다해준다거나 이런 경우가 건물주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보기에 이게 다툼의 소지도 있고 그런 시행상의 문제가 굉장히 우려돼요.
  돌아다니면서 그런 느낌들 저는 들기 때문에 그것을 잘 판단해서 해야 되는데 우리가 의사결정을 오늘내일 하잖아요. 예산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데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위원님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더 이상, 다 누구든지 바로 가까이에 있는 생활 속의 장소이기 때문에 자주 보시겠습니다만 그대로 두기에는 너무 위험한 상태로 이게 유지되고 있다라는 부분에 저희가 걱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가고 있는 겁니다.
○임해규 위원 그점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공감을 하는데 가령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시의 예산으로 할 수 있는 건 예를 들어서 사실 이건 개인들이, 건물주나 혹은 임차인이 형광등이 나가면 갈아야 되듯이 말하자면 그런 종류의 것인데 그런데 이게 한 번 잘못되면 워낙 많은 피해를 일으키니까 우리가 안전 문제상 개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열악한데도 못 고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태에 이르렀지만 원래 우리 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줘야 되는 건 공동으로 사용하는 주차장을 확충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까 정영태 위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데 우리가 관심을 쏟고 이런 것은 철저하게 최소한의 국민된, 상인된 도리로 기본적으로 해야 될 의무잖아요. 특히 공공의 문제가 생기는 사항에 대해서 그건 철저하게 법적인 조치로 계속 요구를 해야 되는 영역의 문제이고 그것을 안하니까 시에서 자꾸 예산을 준다 이런 것은 저는 예산의 원칙상 지원을 해주는 것에 공감을 하되 이런 부분은 지원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철저하게 해서 세워야 될 문제의 영역인 것 같고 지원은 보다 다른 분야에 돈이 많이 드는 것을 지원해줘야 되지 않나 싶거든요.
  이것은 생색내기 같은 생각도 들고 뭔가를 해주려고 보니까 돈은 적은데 하다 하다 겨우 찾은 게 이런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지원을 해줘도 마음이, 이런 느낌이 들어요.
  아까 남상용 위원이 요청한 자료도 있으니까 우리가 계수조정할 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이것으로 마치고 하나 더 묻겠습니다.
  연탄운반비 지원을 하는데 90원이 연탄값인가요, 운반비인가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연탄비 단가를 알아봤더니 300원이더라고요.
  운반을 하려면 운반비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90원씩.
○임해규 위원 물론 이것도 도비입니다만 무슨 이런 예산이 있나 싶어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각박하고 인색하고 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과장님도 이 예산 보시면서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저도 지역경제과장으로 오면서 도 사업으로 이런 저소득하고 지원예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좀더 이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궁극적으로는 사회복지분야 쪽으로 일원화시켜야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임해규 위원 그렇죠. 그것도 그렇고, 아니 연탄을 사주든지 무슨 연탄운반비를 준다는 게 도저히, 그러고 보면 가구수도 많지 않아요.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이 부분을 제가 알아보니까 고지대에 살고 쪽방, 지역에 따라서는 아직도 연탄을 소비하고 있는 가구가 있다고 합니다.
○임해규 위원 저는 이런 가구가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연탄보일러 사용하는 집이 늘어난다잖아요. 여러 가지 유류값 상승 때문에.
  그래서 저는 이런 지원은 필요한 교류라고 보는데 그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지원을 하려면, 더군다나 가구수도 많은 것이 아니고 특정화된 가구잖아요. 운반비가 필요한 고지대면 특정한 가구인데 그러려면 좀 제대로 지원을 해줘야지 제 느낌에는 이렇게 지원하면 이분들이 연탄 사는 데 쓰는 돈도 아닐 테고, 이렇게 지원하면 지원하고도 참으로 인색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욕먹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예산을 다루면서 그 많은 예산 중에 그저 38만원을 여섯 가구에 지원하는 예산이 올라온 것을 보니까 남부끄럽잖아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과장님 말씀처럼 예산과목도 복지 쪽으로 통합해야 되는 문제가 있고 예산을 지원하더라도 제대로 된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뜻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류중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중혁 위원 전기점검 수수료라는 것이 문제가 됐는데 전기안전공사에서 2년마다 점검을 하는데 계량기 달린 것에 대해서, 계량기 숫자에 대해서 점검을 해주는 거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세대별로 다는데, 혹시 재래시장 내에는 세대와 관계없이 또 점포가 나눠지는 부분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랬을 경우 거기에 일반적으로 전기통신공사에서 내주는 계량기가 아닌 고메다가 달린 부분이 있죠. 그런 경우가 있습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일부 서너 가구 정도 있습니다.
류중혁 위원 재래시장 내에도 한전에서 정상적으로 달아진 것에 대해서는 2년마다 한 번씩 점검을 해주잖아요? 주택도 해주고 상가도 해주고.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류중혁 위원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각 구별로 올라왔는데 올린 건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라기보다는 이건 활성화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 아니겠어요.
  활성화보다는 화재예방을 위해서 우리 시가, 재래시장에 전선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으면서 소규모로 하다 보니까 전기에 대한 안전감을 상실하고 장사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 부분이 있어서 화재예방을 위해서 우리 시가 이 예산을 들여 점검하겠다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그렇습니다.
류중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세완 혹시 역곡 북부역 시장의 캐릭터등 한 등에 167만원짜리 견본 가지고 오신 것 있습니까?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위원장 오세완 그것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지역경제과장 윤순중 네.
○위원장 오세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하 관계 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3개 구청에 대한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 자체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체심사에 앞서 약 10분 동안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6분 회의중지)

(17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세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심사하여온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하여 자체 심사 및 계수조정을 최종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예결특위에 회부하고자 합니다.
  자체 심사 중 의문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관계 과장을 다시 한 번 출석시키기로 하고 자체 심사 및 계수조정은 속기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세입분야는 삭감이나 증액이 어려우므로 제안설명을 들은 것으로 심사를 마치고 세출분야에 대해 자체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순서대로 58쪽 기획예산과 소관부터 심사를 하겠습니다.
(17시08분 기록중지)

(18시56분 기록개시)

○위원장 오세완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시간에 걸쳐 심사한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자체 심사 및 계수조정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시장이 본 위원회에 제출한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총액 85억 5167만 2000원 중 3억 2194원을 삭감한 82억 2973만 2000원으로 수정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57분 산회)


○출석위원
  김덕균  김제광  남상용  류중혁  오세완
  이영우  임해규  정영태  최해영
○불출석위원
  서강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희국
  경제통상국장직무대리손계숙
  지식산업과장조재형
  국제통상과장이종훈
  농산지원사업소장정규열
  원미구청장김종연
  총무과장심명식
  지역경제과장윤순중
  소사구청장정승봉
  지역경제과장임춘희
  오정구청장김인규
  총무과장지동흥
  지역경제과장김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