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회부천시의회(임시회)
도시교통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25일 (목)
장 소 도시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2. 현장방문의 건
심사된안건
1.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2. 현장방문의 건
(10시04분 개의)
1.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오늘은 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부천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에 교통정보센터와 R&D종합센터로 현장방문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천도시공사 사장 나오셔서 2024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4년도 도시공사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전략본부장 이재옥입니다.
도시개발본부장 이정만입니다.
시설운영본부장 이제현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공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순희 위원장님과 정창곤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저희 도시공사는 내부적으로 경영개선기획단 TF팀을 운영해서 대민서비스 부문, 인사조직 부문, 미래 신사업 부문 등 3대 분야 30개의 과제를 발굴, 단기 과제는 즉시 수행하고 중·장기과제는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 공사는 지난 11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해 시민 행복과 도시발전에 베스트 파트너로 도약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대내외에 표방하였습니다.
외부 평가에서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동일 평가군 50개 기관 중 2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비롯해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사회부총리 장관표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금년에도 부천시와 저희 도시공사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4년도 주요 업무계획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은 해당 본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화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사장님, 23년도 작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려고 제일 먼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일단은 작년에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건에 대해서 서로 소통했던 부분에 있어서 원미공원1 부설주차장 있죠. 거기에 109면이 넘는 공원주차장 시설에 충전소가 없어서 차후에 알게 됐기 때문에 구축이 12월에 되었고, 올해 24년도 1월부터 운영과 관리가 들어가는데 작년에 그게 조금 차질이 있어서 안 될 부분을 우리 공사 사장님께 말씀을 전해드렸더니 1월 1일부로 바로 시행이 되었더라고요.
정말 본 위원 같은 경우에는 신뢰를 주시면 저는 믿음으로 답을 드립니다. 이렇게 믿음이 있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호보완적이잖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후 구축된 그 공간에 제가 로드체킹을 한번 했어요. 갔더니 아주 환경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오고 가면서 충전할 수 있는 그런 구비를 갖추셨더라고요. 이것 또한 관리 차원에서 정화면이나 청소면이나 이런 것들도 공원 측에 깔끔히 유지되게끔 지도 편달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입니다.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시비 예산으로 지급된 충전소이기 때문에 홍보나 아니면 시민들 입장에도 공간에 비치되어 있다는 것을 전체적으로 홍보하셔서 원활히 유지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도시공사가 신경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신경을 써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도시공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해 2024년도 우리 공사 사장님께서 예의주시해야 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작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어린이교통나라 전면 리모델링 공사 건에 대해서 비용은 약 20억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신경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산이 없을 때에는 공모사업도 많잖아요. 이런 것들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건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LH에서 오래 근무하셨죠?
한번 꿈을 꿔봤습니다. SH나 IH처럼 우리 도시공사가 주도하여 개발해서 개발사업을 끌고 갈 수 있는 여건이 저는 언젠가는 마련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그렇게 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장님, 한번 도시공사 사장님으로서 저희가 SH공사나 IH공사보다 못하는 건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개발사업도 저희가 주도적으로 끌고 가서 LH에 기대지 않고 도시공사에서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저희가 아파트도 짓고 임대사업도 하고 할 수 있는 방향의 로드맵을 한번 구성해 볼 생각은 없으십니까?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부천도시공사가 앞으로 대비해야 될 것들은 부천시의 원도심에 주목을 해야 된다. 원도심이 매우 낙후되어 있고 주민들이 매우 불편해하는 상태에서 또 정비사업이라는 게 시일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이런 부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보고서에도 저희가 담았습니다. 한번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 및 참여방안 살펴보시면 저희가 올해부터 그것을 시작하게 됩니다. 작년에 한 6개월에 걸쳐서 다른 지자체, 다른 기관들이 잘 하고 있는 것을 다 벤치마킹했습니다. 자료수집도 많이 했고 우리 직원들을 정비사업 전문 교육기관에 3개월 동안 2명을 교육 보내서 올 1월에 교육이 끝납니다. 그 직원들이 이제 기본적으로 전문가 수준으로 많이 올라와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인력도 조금 보강해서 원도심 정비사업, 그다음에 중동신도시, 상동신도시 재정비하는 이런 부분에도 우리 도시공사가 부천시와 함께 지원과 참여해서 도시를 탈바꿈하는 데 기여를 하고자 하는 그런 방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력이 많이 확충돼야 돼서 제가 계속적으로 우리 직원들을 교육 훈련시키고 또 외부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한다든가 해서 보강을 할 필요가 있고 또 개발사업을 통해서 개발이익을 계속 확보해서 우리 부천시의 지역균형개발사업에 투자해야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은 유지보수 차원이 아니라 새로 하는 사업 관련해서도 언젠가는 우리 부천도시공사가 LH나 SH나 IH보다 더 훌륭하게 일을 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예산이나 외부 자원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겠지만 그로 인해서 역량개발을 직원들을 충분히, 지금 말씀 주셨던 것처럼 향후의 사업에 대비할 수 있는 직원 역량개발에도 중점을 두시고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이학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기 전에 제가 8대 때부터 있었는데 도시공사 사장님을 세 분째 뵙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연초니까 가식 없이 말씀드리면 그래도 최고로 열정적으로 하시는 사장님이 오신 것 같아. 우리 역대 분들도 열심히 하시고 최선을 다하셨지만 그래도 솔선수범해서 하고 가시지 않나.
부천시가 역대, 금년 2024년도에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잘 진행시켜야 부천시 미래가 있는 것 같고 금방 말씀하셨듯이 제가 제안하고 싶었던 부분은 뭐냐면 부천의 모든 일반시민이 말씀드리면 혐오시설 그리고 또 참 실질은 부천시가 필요한 시설은 오정구에 다 들어와 있어요, 지금. 그리고 지금 원도심 말씀하셨는데 원도심 중에서도 오정구가 사실 제일 낙후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시 집행부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시 집행부에서 보지 못한 오정구에 대해서 한번 심도 있게, 여기를 어떻게 도시 개발 대표자로서 한번 심도 있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오정구를 어떻게 끌고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어떤 미래 지향적인 사업으로, 아니면 주민이 필요한 시설 이런 부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그래서 현재 이분들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하려고 해도 여러 가지 여건상 좀 쉽지가 않습니다. 정비사업은 롱 텀입니다, 오래 걸립니다, 돈도 많이 듭니다. 그다음에 조합을 구성해서 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장애물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 공공이 어떻게 하면 지원해 주고 참여해서 정비사업을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고 저희가 인원도 별로 안 되기 때문에 인력도 육성해 가면서 외부 인력도 보강해 가면서 이렇게 할 생각이고 올해는 시작하는 단계로 봐주시고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시면 저희가 구체적으로 그 부분을 더 심도 있게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먼저 진행되던, 뉴타운 개발식으로 진행이 됐으면 상당 부분 해소가 됐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 오정구 고강동 같은 경우는 그런 취지로 개발, 어떤 그것을 해야 되잖아요,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뭐 쉽게 진행할 순 없고 그렇지만 앞으로는 지금 눈에 보이는 이 난개발이 10년 후에 가면 똑같은 꼴이 되는 거거든요. 이렇게 안 갔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그런 것들도 저희가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모아타운을 어느 단계까지, 어느 정도 진척을 시키고 있는지, 사업 총괄은 어떻게 하고 자금조달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또 주민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는지 이런 것들을 저희가 연구를 많이 했고요.
그래서 우리 부천시도 좋은 모델은 가져와 여기에 적용을 한번 해보자 해서 부천시 주거정비과와 협의를 통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를 한 가지 들겠습니다. 제가 83년도부터 노동조합을 8년, 9년 했어요. 제가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노동조합을 만들 때 첫째 내 기준은 뭐였냐, 노사갈등 없이, 보통 노동조합에서 데모를 합니다. 무엇을 해달라고 해서 안 해 주면 공장을 세워요. 제가 연탄공장 15년을 다녔습니다. 거기에 노동조합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7년인가 8년 하면서 단 하루도 데모를 안 했어요, 협의를 했습니다. 사용자와 노동조합 대표로서 협의를 하며, 하며, 하면서 개선을 다 했어요. 단 한 시간도 데모 안 했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부천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는 도시공사예요. 그런데 의원들한테 투서해서 올라오고 이런 정신상태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핵심이잖아요. 해서 다른 사업 다 필요 없습니다. 금년에는 노사가 합의해서 하나가 돼서 갈 수 있는 여건만 만들어 주면 도시공사는 성공한 겁니다.
우리 노동조합과 사용자 노사는 갈등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노사 상생하고 협력을 잘 하고 있고 이것은 노동조합 집행부의 의견을 한번 들어봐도 아실 겁니다. 그렇지만 그동안에 제가 오기 전부터 우리 도시공사에는 외부에 자꾸 투서하는 문화가 계속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그 투서를 살펴보고 하면 사실이 아닌 내용, 상대방을 비방하는 내용들이 상당 부분 들어 있고 그래서 그것을 또 작년 행감 때도 제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위원님도 여러 가지 당부 말씀도 계셨고.
그래서 그런 문화를 조금 바꾸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는데 노사갈등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으로 조금 삐뚤어진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동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서 소통하고 안고 가고 이렇게 하는 노력을 다하겠는데요, 위원님도 많이 지도해 주십시오.
송혜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선 정원이 380명이에요. 그런데 현 인원은 358명, 22명이 결원이네요?
현재 시점으로 작년 말에 퇴직하고 충원이 일부 안 된 부분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원과 현원 차이는 일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꽉 채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일부.
지금은 우리가 설립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 업무의 주력은 기존에 했던 시설관리업무가 현재 전체 인원도 많고 예산도 아직 많고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만 시간이 점점 가면 갈수록 아까 말씀드린 사업들이 주력 사업들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만약에 도시개발본부가 맞다고 한다면 이것에 대해선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고 사실은 인원이 외부에서는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도시공사의 정원이 이렇게 매번 늘어나도 되나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그것은 제가 다른 지자체 도시공사 있는 데 보면 도시공사가 다 축소되지는 않아요, 다 키워지더라고요. 이렇게 다 방만해져 가고 있는 상태인데 저희가 시의원이나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우려들을 다 같이 하는 형태거든요.
그래서 똑같이 우리도 보니까 개발이 이렇게 주인데 마치 시설이 주인 것처럼 하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 이건 ‘시가 마치 이쪽에 다 떠넘기는 형상인가, 뭔가 이상하게 돼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기존인력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신규 채용을 조금 억제하는 중이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업무가 많아졌습니다, 힘듭니다.’ 하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어요. 그래서 위원님이 보는 시각과 저희 실제 일하는 직원들은 그런 상황이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어디 가 보면 공원도 ‘이것은 도시공사에서 하지.’ 이런 데 공원 관리를 다 도시공사에서 하고 또 주차장도 일부는 도시공사 아니면 시. 이렇게 도시공사에 방만하게 줘야 될 일인가 싶은 상황이 돼 있거든요, 저로서는 그렇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한번 혹시 시와 회의를 할 때면 이런 것에 있어서 “우리가 주력이 개발이다.”
물론 지금은 부천도시공사가 발족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한 것을 줬을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해요, 안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아까 존경하는 이학환 위원님 말씀 따라 원도심이나, 안타까운 게 저희도 원도심에 가로정비든 소규모든 뭐든 말하자면 그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도시공사가 뭔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을 마련해 주는 게 좋지, 그것으로 해서 시드머니도 되고 여러 가지 상황이 돼야 되는데 시설 쪽에 너무 많이 방대한 게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기에 대한 것들 집중을 못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이런 부분은 사장님이 조금 적극적으로 시에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원도심 정비사업은 우리 해당 본부장이 보고서에 담아 놓았습니다. 보고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건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학환 위원님과 질의 응답 중에 투서를 넣는 직원들은 일부 삐뚤어졌다, 삐뚤어진 직원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이것은 제가 그냥 사장님께서 말실수를 하신 거라고 생각을 하면 될까요, 아니면 정말 사장님께서 투서를 넣는 직원들은 삐뚤어진 직원들이라고 지금 마인드를 그렇게 가지고 계신 건가요?
외부로 해서 투서를 하는 것은 꼭 시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행정사무감사 직전, 시의회 열리기 직전 이런 것들을 타이밍으로 활용해서. 살펴보면 대부분 다 사실이 아닌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표현을 썼는데 그 표현이 적절치 않다면 일부 개인 직원의 일탈행동이라고 그렇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학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투서를 넣으신 분이 나쁘다, 좋다라는 취지가 아니고 도시공사가 금년에는 잘 화합해서 모두를 보듬고 또 이런 일이 안 벌어지게 함께 갈 수 있는 도시공사가 됐으면 좋겠다.
아까 사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자식도 다섯이면 한둘은 꼭 부모 말 안 들어요. 그렇잖아요, 그게. 왜냐하면 저부터도 아마 우리 부모님한테 저놈의 자식은 쓸만한가, 안 쓸만한가 이러셨을 거예요.
그래서 왜냐면 투서 넣은 분도 도시공사를 위해서 여러 가지 하려고 했다고 생각하시고 모두를 보듬어서 금년에는 한번 다, 함께 갈 때 부천시 미래가 있으니까. 저는 그 부분을 노사갈등으로 표현했는데 노사갈등이 아니라면 더 좋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 계신 분들이 도시공사 주축이잖아요, 사장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분들 다 안고 그분들과. 투서 넣었어, 이학환 위원이 투서 넣었어, 저놈 나쁜 놈 하지 말고 다시 대화하고 또 그러면 다 도시공사 일원으로 될 겁니다.
그래서 물론 조직을 이끌어 가려면, 다 이끌어 갈 수는 없어요, 그렇죠?
중간에 정말 하다 하다 안 되면 도태시키는 게 사회잖아요. 그렇지만 같은 일원이니까 더 노력해서, 하다 하다 안 되면 도태시켜야지 어떻게 합니까. 아니, 그분들한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오죽하면 부모가 자식한테 호적에서 판다고 그러겠습니까.
그런 부분인데 금년에는, 저는 왜냐면 도시공사가 희망이 없다면 이런 이야기도 않습니다. 리더자가 대표자, 사장께서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한다는 것을 제가 알기 때문에. 그렇지만 리더자가 그냥 ‘나 사장이야, 리더 하고 나는 출근했다 가고 나 월급만 받으면 그만이야.’ 부천시에 어떤 무언가도 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면 저는 얘기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사장께서 나름대로 부단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다는 걸 제가 피부로 솔직히 느끼기 때문에 이런 말 드리는 겁니다. 해서 오늘 전 부서, 아니면 부서별로 해서 대화하고 하면 저는 잘되리라 믿습니다. 어쨌든 그런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나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시공사 사장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사장님, 리더의 자리는 쉽지 않죠? 많이 어려우시죠?
투서를 하는 분들도 아마 고민이 있어서 하셨을 거예요. 그리고 저희도 투서 내용을 무시할 순 없어서 다각면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고요. 그 점도 이해해 주시고 안에서 더 화합할 수 있는 도시공사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아까 우리 송혜숙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셨지만 여기 지금 우리 집행부의 8개 부서장이 다 참석해 있습니다. 도시공사가 자립적으로,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아마 답변하시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부서장님들께서도 다 보셨지만 위탁 내용의 주 관리입니다, 부천도시공사의 업무예요. 앞으로는 개발이라든지 부천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점점 넓혀질 거라 믿고 그 중심에서 부천도시공사가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공사 사장께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마치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경영전략본부를 제외한 관계 직원은 모두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경영전략본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영전략본부 소속 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계동순 스마트도시사업부장입니다.
스마트도시사업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입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경영전략본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가세, 본부장님 부서 업무죠?
그리고 사장님과 대형 회계법인을 선정했는데 오늘 1차 미팅을 했습니다, 사무실에서. 그래서 부가세 청구 저희가 과세
그리고 어찌 보면 상급 기관이 하급 기관에 대한 저는 권력남용 내지는 횡포 정도로 보이거든요. 그냥 이렇게 꺼냈다가 하고 싶으면 하고 또 슬쩍 아니면 집어넣고 이렇게 하는 게 굉장히 불합리한데 법 해석도 본인들 자의대로 하고 이런 것에 조금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서 계속 주문하지만 선례가 남지 않게, 우리가 하면 다른 데 계속 그렇게 받아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것도 좀 잘 대응해 주세요.
그런데 또 문제는 이 젊고 역량을 갖춘 직원들이 들어와서 거기 정착해야 하잖아요. 이직률이 굉장히 높은 편인 게 또 다른 문제로 생기기 시작했으니까 그 부분도 좀 같이 고민하셔서
도시공사는 다른 타 지자체 공사와 비교가 많이 됩니다, 이렇게. 저희가 지금 급여체계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가 와서 보니까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한 번에 일소하기는 힘들고 그래서 향후에도 위원님들이 좀 많이 도와주시면
이상입니다.
경영전략본부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것은 정말 다행이고 되게 칭찬하고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게 시설보다는 이제 도시개발본부에 조금 열중하셔서 ‘인원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자꾸 그러면 막말로 시에 얘기하세요. ‘자꾸 시설만 이렇게 우리한테 하면 우리 어떻게 하느냐.’라고 하셔서, 조금 방대하게 나가셔서 도시 좀 해 주시기를, 전체적인 경영본부 하시니까, 그리고 시에 계셨으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좀 해 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영전략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직원은 모두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도시개발본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도시개발본부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도시개발부장 김영환입니다.
보상판매팀장 박광현입니다.
단지사업팀장 윤충식입니다.
건축사업팀장 오인학입니다.
도시개발본부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도시개발본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도시개발본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창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며칠 전에 기사를 보니까 기사 내용 중에 7개의 경기도 시와 GH가 협력해서 원도심 개발에 대한 균형발전정비사업 노력을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7개 시에, 사실 우리 부천시도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 및 참여 내용에 나온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한 관심도 많고 노력을 많이 해야 되는데 이번에 7개 시에 부천시도 한번 포함됐으면 좋았을 텐데 포함이 안 된 이유가 있나요?
이것 내용을 보면 도에서 해야 될 일, 시에서 해야 될 일 그리고 도시공사에서 해야 될 일들을 나름대로 구분해 놓은 게 있더라고요. 시에서도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협의를 통해서 적절한 지시를 받아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다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는 게 적절한지는 모르겠어요. 우선 적절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할 수는 있는 일이에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건데요. 뭐냐면 우리가 주거복지를 하잖아요. 주거복지 차원에서 이게 경기도에서 하는 일인데 뭐냐면 정신장애 복지지원, 주거지원, 공동생활 주거지원 문제거든요. 제가 이 상황을 쭉 보니까 이게 광역에서 주로 이것을 선택할 수 있어요, 광역만. 그렇게 되어 있어요, 광역과 LH만 협업을 하게 되어 있어요.
경기도가 이걸 선택을 하면 경기도가 우리한테도 줄 수 있는 문제더라고요,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그러면 우리가 많이 제안을 해서 경기도에 ‘우리도 좀 배분해 달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게 지적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이 구분돼요. 그런데 사례는 없어요. 지적장애인 주거공급은 있는데 정신장애 주거공급에 대해서는 없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지금 문제가 우리가 그룹 홈을 계속하고 있어요, 정신장애 그룹 홈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분들, 정신장애인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이분들이 치료를 받고 완치가 안 되잖아요, 거의. 그리고 개인이 입원했다가 다시 퇴원하면 관리가 안 된다고, 가정에서.
그래서 공동생활로 해서, 사회적 사업으로 해서 교회나 성당이나 이런 단체에서 이것을 많이 합니다. 별도의 법인을 만들어서 하다 보니까 주거가, 거처할 곳이 마땅치가 않은 거예요, 지원은 해서 운영은 할 수 있되 이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그래서 그것에 대해 부천도시공사가 LH와 해서 주거를 지원해 주면 어떠냐 이런 제의가 계속 들어오거든요.
사실은 할 수 없어서 저도 계속 얘기만 하고 못 하고 있는데 제안은 할 수 있더라고요, 제안을. 우리 부천도시공사가 주거복지 차원에서 부천이 땅은 좁은데 인구는 많고 또 그런 문제가 사회적으로 가끔 뉴스에 나오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금 적극적으로 경기도에 도시공사와 협업을 할 때 우리 부천시에 조금 배당을 많이 해달라고 간곡하게 하는 측면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가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는 게 법으로는 안 된다고 해도 업무협약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업무협약을 해서 우리가 개발을 하지 않습니까, LH와. 큰 사업을 두 개씩 할 때는 우리가 LH에 그런 업무협약을 우리도 조금 복지 차원에서 해 달라 이렇게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한번, 이 문제는 사실 우리 과에서 하는 것은 아니에요, 장애인복지과와 협의를 해서 해야 되는 문제거든요.
그러면 장애인복지과에서 적극적으로 하셔서 같이, 개발본부가 우리 쪽이어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조금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거복지 차원에서. 이런 문제도 조금 도시공사가 하면 좋지 않겠어요? 어떻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제가 협의를 하고 그것 외에 방금 말씀드린 대로 우리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대한 저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왜냐면 이 문제가, 우리가 이 문제를 소수라고 해서 간과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사회문제가 계속 되고 있거든요. 이런 것도 우리가 해 주면 좋지 않습니까. 정신이 아픈 것도 다 환자거든요. 우리가 그런 차원에서도 좀 들여다봤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만 본부장님!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 및 참여가 본격적으로 업무보고 주요 내용에 들어가 있습니다. 기대가 크고요.
원도심 지역에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많은 주민들께서 사실 이런 부분들을 시에 요구하고 있는 내용이거든요. 기간도 단축해 주고 비용도 절감해 주면서 전문적인 자문도 구하고 싶고.
아까 사장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기대하는 바, 저희가 두 분 빼고는 거의 다 원도심 지역 출신 의원입니다. 그런 까닭에 기대도 크고 협의를 같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뒤에 우리 부서장님들이 다 배석해 계시니 도시공사와 협의하여서 개발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해 주실 거죠?
이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개발본부장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직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시설운영본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시설운영본부 소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차사업부장 김동영입니다.
공공사업부장 짐진종입니다.
시설운영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시설운영본부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시설운영본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설운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직원은 모두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현장방문의 건
(11시26분)
의사일정과 같이 부천시 교통정보센터와 R&D종합센터로 현장방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방문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김건 김선화 박순희 박찬희 송혜숙 이학환 정창곤 최은경
○청가위원
안효식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방순현
주택정책과장장번자
기후에너지과장김주영
도시개발과장이태균
주거정비과장김은미
도시재생과장김창식
교통정책과장배종규
주차정책과장남궁걸
자원순환과장이동훈
○기타참석자
부천도시공사사장원명희
부천도시공사경영전략본부장이재옥
부천도시공사스마트도시사업부장계동순
부천도시공사도시개발본부장이정만
부천도시공사도시개발부장김영환
부천도시공사시설운영본부장이제현
부천도시공사주차사업부장김동영
부천도시공사공공사업부장김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