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9년 1월 20일 (화)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9.업무보고
2. 현장방문
심사된안건
1. 2009.업무보고(계속)
2. 현장방문
(10시27분 개의)
1. 2009.업무보고(계속)
첫 번째로 오늘은 3개 구청 중에 소사구청 업무보고를 먼저 받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기획재정위원회에는 2009년도 의회 활동을 하면서 우리 모든 위원님께서 시에서 의회에 상정한 안건을 호랑이의 눈같이 날카롭게 보고 매섭게 보고 소의 걸음같이 더디게 걸어가면서 깊이깊이 생각해서 시민들에게 우선되는 행정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 그대로 실천하기로 하는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소사구청에서도 올 한 해는 정말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이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모두 다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순서는 소사구, 원미구, 오정구 순으로 하고 총괄 업무보고는 구청장으로부터 받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하여는 해당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사구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2009년도 소사구 소관 총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김관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서 위원님 여러분께 업무보고를 드리고 고견을 듣게 된 기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소사구의 3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을 다해 23만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금년에도 소사구 발전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께서 많은 격려와 고견을 주시기 바라며 배부해드린 자료에 의해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주요업무계획은 우리 소사구가 위원님들과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직결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소사구에 대한 위원님들의 깊은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상세한 사항은 업무별로 해당과장이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사구청장께는 조금 전에 구청장께서 업무보고하신 내용과 모든 것을 포함하고 또 이 업무보고에서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소사구정 전반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일원 위원님 질의하시죠.
새해 들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러는데 거기 8쪽에 보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잔치활동 중에서 뉴타운개발 이전지역 발자취 자료 보도에 대해서 문화재, 역사, 관공서, 재래시장 등 DVD제작 이렇게 금년 구정목표의 방향을 설정하신 것 같은데 이번에 우리 시가 조직개편을 함으로 인해서 뉴타운개발과 관련이 있다고 할 시는 건축과가 구청에서 시로 이관이 되죠.
알고 계시죠?
도에서 장애복지 담당하셨기 때문에 뉴타운 대상지역에 대해서 계속 청장께서 검토하시리라 생각하고 제가 세부적인 사항은 질의드리지 않겠습니다.
다음, 쉽고 빠른 가로·보안등 관리라고 15쪽에 구정방향을 정리하신 것 같은데 사실 소사구가 스피드 행정을 하는데 그동안에 모범적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청장님의 구정목표, 금년에 지향하는 것에 대해서는 오늘 처음 보고를 받는 것인데 그래서 가로·보안등 관리뿐 아니라 사실상 모든 행정 전반적인 것도 금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만큼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우리 공직자 분들이 긴장된 자세로 찾아가는 행정, 마음이 열리는 행정, 그리고 위로해 주는 행정을 병행해 주실 수 있도록 새해 들어서 요청하는데 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그야말로 따뜻하고 훈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특히 제가 나름대로 복지 쪽에서 경력을 쌓았던 만큼 그런 쪽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공무원들이 그런 자세를 가지고 한다 그래도 시민들을 만족시키기에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제로 의사표시 못 하시는 분들은 찾아가서 우리가 발굴해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접근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점을 보완하고 더 발전시켜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숨겨진 예산 꼭 해서 백종훈 위원님이나 저나 부탁하면 경로당도 하나, 이거 숨겨진 예산가지고 하십시다.
이상입니다.
우선 부천시 소사구청장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중앙정부 방침이 내수경기도 어렵고 모든 경제여건이 어려운데 예산을 조기집행해서 내수경기 진작과 고용창출 이런 여러 가지 경기부양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중앙방침인데 우리 시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사실 구에서 쓸 수 있는 사업비 예산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만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이라든지 이런 데 구청장이 별도로 쓸 수 있는 재원이 있지 않습니까?
단지 그것이 여러 언론이나 이런 데서도 걱정하고 또 위원님들께서도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과연 그러면 하반기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 조삼모사라고 아침에 3개 먹고 저녁에 4개 먹을 것이냐 아니면 아침에 4개 먹고 저녁에 3개 먹을 것이냐, 재원은 한정되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경제가 갑자기 어려워지다 보니까 우선 응급적인 처방을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나가고 또 사회적인 분위기를 그렇게 진작시키기 위해서 그런 정책을 쓰는 것이라고 좁은 소견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구청장이 쓸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아직 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 되겠다고 하는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정영태 위원님의 고견을 들어서 방향을 설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일반적인 예산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 아까 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관이 서거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십시오.
시 본청보다는 아무래도 구청이 지역주민들과 가까이 있고 또 구청보다는 동 주민센터가 지역주민들과 민원이라든지 문제 같은 것을 직접 대하는 가까운 곳이 될 텐데 하나 바라고 싶은 것은 구청 담당부서들이나 동 주민센터 간 공무원들의 유기적인 관계가 굉장히 필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동 주민센터에서 그러한 문제를 가지고 구청 관계부서에 서로 어떠한 요청을 하고 협조를 부탁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한테 들으면 구청 관계되신 분들의 반응 같은 것이 별로 탐탁지 않다는 얘기를 듣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정말, 그래야만 구정만족도도 좋고 구민들이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동 주민센터와 구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올해부터는 잘 이루어져서 현장에 있는 동 주민센터에서 그러한 안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도록 구청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아무래도 처음 오셨으니까 현장을 많이 다니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아까 스피드행정에 대해서 강일원 위원님이 얘기를 해주셨고 저도 이 계획을 봤을 때 너무 와 닿지 않는, 가로·보안등 관리를 하는 데 1년이라는 시간이 괴연 필요한 것인지 구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그래서 추경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늘어진 계획을 세운 것 같은데 데이터베이스 관리는 사실 기간을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업데이트를 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표현상의 문제가 있다고 보고 예산만 추경에 확보되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스피드 있게 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것이 있을 텐데 우리 구청장님이 관심 있게 봐주시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들이 소사구에 10개 동이 있죠?
아까 김미숙 위원님도 지적하셨다시피 저는 최일선 주민들하고 접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다른 시에 있을 때는 보니까 신규자들을 동사무소에 보내고 그 다음에 구청으로 보내고 시청으로 가는데 시나 구에서 최소한 1년 이상 업무숙지한 다음에 동에 내려보내야만 주민들의 요구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도 주민들의 요구에 즉각즉각 제대로 응할 수 있는 베테랑들이 동에 전진배치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이나 본청에 많이 들어오려고 하는데 우선 주민자치센터에 있는 분들을 더 생각하고 인사 때도 더 반영하고 이렇게 해줘야 되고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안에 단체들이 있고 그런데 그런 분들한테 직원들의 평가를 받는 것을 해서 인사를 해주시기 바라고, 지금 공무원 신규채용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들인데 사실 구청 안에서 일하는 것은 여성들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자치센터 안에서 하는 것은 여성들이 할 만한 게 그렇게 많지 않아요.
행정업무인데 이게 행정만 봐서는 잘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주민자치센터에 우선 남성들을 많이 배치해야 됩니다.
며칠 전 눈 오던 날 각 동장님들하고 회의라도 해보신 적 있었나요?
큰 도로변은 염화칼슘을 뿌렸어요.
그런데 적은 도로들, 이면도로 있잖아요. 송내동 뒷길이라든지 이런 데는 그때까지 염화칼슘도 안 뿌리고 말이죠.
이거 다 동에서 뿌려줘야 되는 거거든요. 구청에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 기계가 적습니까?
여성들이 염화칼슘 들고 다니면서 뿌릴 수 있습니까? 안 하잖아요.
저도 소사구 소사동 살아요.
그렇게 해놓고 업무보고 포장만 잘해서 소사구에서 다 하는 것처럼, 행정을 그렇게 해놓고 잘한다고 하는 거예요?
내가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감사 때도 말씀드렸어요. 다 조사했는지 모르지만 아파트 입구 누덕누덕 기워놓은 것들 빨리 파악해서 하라고 그랬는데 그런 거 준비해보셨나요?
이거 굴착작업 허가를 해놓고 땜질하는 게 문제예요.
굴착작업을 하면 그쪽만 할 게 아니고 긁어서 대형롤러 하나는 들어갈 정도로 해줘야지 굴착작업 해놓고 조금씩 조금씩 해놓고 그러니까 옛날 시골에 양말 탄 거 누덕누덕 기워서 쓰듯이 하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청장님께서는 앞으로 인사 때 남자직원들 주민자치센터로 많이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그리고 운전하는 것 남자직원들이 없으니까 여자직원들이 화물차 운전을 못하는 거예요.
남자직원 동장하고 사무장하고 둘이 하나요? 못하잖아요.
이런 것을 대비해서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에서 안 되면 각 동사무소에 찾으라고 해봐요. 다 찾을 수 있어요. 왜 못 찾습니까? 이거.
과오납은 직원들이 잘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뭐가 변경돼서 과오납될 수도 있고 이렇습니다.
시에서는 돈 십 원짜리 하나 안 내면 바로 연체 붙고 하는데 과오납에 대해서 이자 쳐줍니까? 아니잖아요.
이거 조금 더 신경써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장님 소사구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리이기 때문에 지역민원 하나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옥길동에 위치한 남부수자원 생태공원은 사실 하수종말처리장인데 혐오시설이다 보니까 친환경적으로 설치를 하였고 또 인근주민들에게 어떤 보상차원에서 하수종말처리장 남부수자원 생태공원 내에 노인정도 새로 만들어서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 노인정을 제가 방문해보니까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소사구 관내 여러 노인정의 공동 문제점이긴 하겠지만 운영비, 겨울에 필요한 난방비 등 운영비가 부족한데 약간 다르게 접근해야 될 것이 옥길동 수자원생태공원에 위치한 노인정 같은 경우는 사실 그 지역에 혐오시설이 위치하는 것에 대해 보상차원에서 노인정이 만들어진 거거든요.
그러면 혐오시설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노인정 운영에 대한 부분도 다른 노인정보다는 많은 지원을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장에 가보니까 대우건설인가 두 개의 건설업체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기업들의 사회공헌, CSR이라고 하죠. 그런 것들을 높이기 위해서 사회에 많은 공헌들을 하고 있는데 바로 밑에 층에 노인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지원도 하고 있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실제로 내용을 확인해 보니까.
담당과장님이 그 내용을 알고 계실 거예요.
현재 기업체 관계되는 분과 노인정 분, 그리고 관에서 어떤 협의체를 만들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르겠습니다. 과도한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청장님이 관심을 갖고 이 부분을 해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직관리를 철저히 하셨다고 그러는데 캔미팅이라든가 영화 같이 보고 이런 부분들을 하셨다는데 조직관리에 대해서 청장님이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지.
제가 지켜본 결과 전 청장님이 3개 구 중에 소사구 조직관리가, 하부직원들과의 어떤 소통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탁월하게 하셨다는 평가를 하고 싶거든요.
청장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우리가 보통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외부고객 서비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그 점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관료조직이라고 하는 것이 위계서열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형식이나 권위를 파괴하고 책 제목에도 있습니다만 따뜻한 카리스마라고 할까요 이런 쪽으로 해서 우리 직원들 내부조직 간에 단합과 화합을 모색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캔미팅이라든가 정기적으로 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청장님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고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적으로 굉장히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고 계신 분들인데 사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떤 등본 발급하고 이런 부분들을 뛰어넘어서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센터가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내가 사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관공서가 주민자치센터 아니겠습니까?
왜, 서류 떼는 것만 보이기 때문에.
그래서 동장님실을 민원해결을 위한 “나는 여러분의 민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손쉽게,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언급을 드렸는데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아서, 기왕에 청장님이 새롭게 오셨으니까 동장님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고취시킬 필요가 있겠다.
동장이 주민등록등본 발급하는 것에 대해 관리감독만 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고 동사무소에 자리를 잡고 있어라 이런 부분들을 청장님께서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쉽게, 친근하게 주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주민들 의견을 들어서 동장실의 위치라든가 구조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 하나는 마지막으로 우리 소사구 같은 경우는 문화, 원미구보다 문화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찾아가는 음악회라든가 소향관에서의 영화상영, 에어스크린을 활용한 영화상영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이게 도입이 돼서 지금 운영이 되고 있어요.
어쨌든 도입은 성공적으로 됐다고 평가를 하는데 이제 필요한 것은 홍보, 홍보도 필요하고 또 하나 조금 더 발전시키자면 사실 이것의 취지가 취약계층, 저소득계층, 문화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들을 위한 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현장을 방문해 보면 그분들이 과연 이러한 우리의 프로그램들을 활용하고 있느냐 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떨어진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왕에 좋은 취지로 찾아가는 음악회라든가 소외된 문화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함에 있어서 진정으로 소외된 계층, 사회 저소득계층, 어르신들, 독거노인들, 부모 없는 아이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그분들을 모시고 이런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진 분들을 위해서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도 기왕에 찾아가는 음악회할 때 고려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런 상황인 만큼 제가 청장님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시민들이나 공직사회에서 그래도 경기도라고 하는 큰 틀의 행정체계에서 일을 하시던 분들이 오셔서 상당히 업무추진력이나 여러 가지 능력 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우리 지역정서를 모르다 보니까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다 이런 비판을 받는 경우들도 있었거든요.
청장님께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 가지 그런 상황들을 고려하셔서 빨리 지역의 현황들을 파악하시고 3개 구청이 있습니다만 지난 한 해 동안 소사구청이 보여줬던 특수시책 사업들이라든가 다양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연속적으로 잘 이어가셔서 언제 부천을 떠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이미지를 남기실 수 있도록 가실 때까지 행정을 잘해줬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사구가 3개 구 중에서 선도적으로 상당히 잘해오셨는데 옥에 티라고 할까요. 아까 이영우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자료를 보면 다른 구하고 조금 비교가 돼요.
이게 금액이 큰 차이는 아니겠습니다만 특히 올해 같은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각계각층이 고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자료 만드실 때 조금 감안해서 만드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금액이 똑같나요?
그래서 구청 간에 서로 교류를 하면서 다른 구청은 어떻게 하는지까지 염두에 두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까 우리 위원님들 많이 말씀하셨지만 동장들이 관외출장을 나갈 때 구청장의 결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특별히 당부드리고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실질적으로 뉴딜정책추진확인제 실시를 어떻게 하겠다 이런 부분들, 그 전에 시에서는 그렇게 했었는데 1억 원 이상 금액에 대해서는 30% 이상 부천시민 우선 고용할 수 있도록 계약 시에 못을 박아서 공고문에 내도 아무런 법적인 하자 없는 겁니다,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들, 1억 원 이상의 공사발주 공고문에 반드시 명기하세요.
다른 지자체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시에도 그렇게 요구를 했기 때문에 부천시민을 우선 고용할 수 있는 고용안정계약서 가지고 와서 계약할 수 있도록 하고 대가 지급할 때 정말 30% 이상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들을 고용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꼭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제도적으로 발주공사 같은 것도 관내로 분할발주할 수 있는 특별 과도기로 행안부에서도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분할발주도 하고 관내업체, 또 관내에서 작은 물건을 다 사서라도 쓸 수 있도록 해야지 경기입찰, 전국입찰 부쳐서 외지에서 와서 그 사람들이 다시 한다 그러면 예산 조기집행 아무리 많이 해도 부천시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게 부천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어떤 게 소사구민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소사구청장께서는 수시로 지시하고 보고 받아서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직제순에 의거 총무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 설명은 자료로 대신하고 바로 위원님들과의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시죠.
9쪽에 무료영화 상영에 저도 관심이 많고 이런 것에 소사구 주민들 반응이 굉장히 좋거든요.
그런데 영화 상영하는 달에서 1, 2, 3월이 빠졌어요, 그렇죠?
가정의 달 5월하고 그 다음에 여름방학을 이용하고 고3 수험생들 시험이 끝나는 11월에, 금년도에는 작년과 달리 별도로 그런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떤 영화를 상영한다 그럴 때 구청 홈페이지에 뜨잖아요. 그것을 일찍 해주시면 좋겠고, 그 다음에 감상문 쓰면 시민들한테 선물을 주는데
그런 것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솔직히 있거든요.
물론 그것을 줘서 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그러한 호응을 좀 더 일으키기 위해서는 그러한 것을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창에 띄우는 방법이 없나 이런 고민을 제가 했었거든요.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무과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세무과장께서도 아까 구청장께서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건전 지방재정에 적극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세무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무과장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경제교통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과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백종훈 위원님 질의하시죠.
조직개편이 되면 경제교통과는 어떻게 되는 거죠?
좋은 취지의 특수시책 사업이긴 하지만 조직개편으로 인해서 사장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명칭을, 용어를 전통시장이라고 썼는데 이게 중소기업청이나 이런 데서 전통시장으로 바꾸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얘기들은 있었는데 아직 결정된 게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쭉, 우리 시민들로부터 어감이나 이런 것들이 어떤 게 더 나은지 봐야 되는 거고 중앙에서 얘기는 있었지만 아직 전통시장으로 일원화한다는 게 없어요.
지역경제과 같은 경우는 아직도 재래시장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쓰고 있고 다른 구청도 마찬가지인데 소사구만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아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오늘 업무보고 시에 고견을 주지 않은 거나 지적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라도 소사구의 발전을 위해서 또는 부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언제든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시면 참조해서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이상으로 소사구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사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원미구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할 시간입니다만 회의를 시작한 지 상당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약 10분 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11시39분 계속개의)
다음은 원미구청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2009년도 원미구 총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원미구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존경하는 기획재정위원회 김관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09년도 기축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하여 금년도 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그래서 곧바로 구청장께 총괄해서 총무과, 세무과, 경제교통과에 대한 질의 답변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괜찮으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총무과, 세무과, 경제교통과의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구청장에게 바로 구정 전반에 관한 총괄 질의 답변과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 중 총무과나 세무과, 경제교통과 과장께서 보충답변이 필요하면 보조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변채옥 위원님 질의하시죠.
이 답변 청장님이 하기 어려우시면 담당과장님이 보조발언대에서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 건은 시 인사운영 방침에 의해서 동장들 자리, 부서배치 임용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사실 구청장으로서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판단돼서 불가라고 했고 또 하나는 청소용역 문제인데 공공청사들에 대한 관리를 용역회사에 안 맡기고 우리 전체 공무원들이 청소하기에는 좀 벅찹니다.
그래서 일부 용역으로 하고 매월 청사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서 직원들에게 부서별로 주위환경 청소를 하면서 청사를 관리하도록 하고자 용역을 해지할 수 있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려를 해보려고 불가라고 했습니다.
주민센터에 여러 가지 불편한 부분들이 있으니까 구청사가 아닌 주민센터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주시면 어떻겠느냐 하는 것이지 폐지해서 그렇게 해달라는 것은 아니고, 효율적인 청사관리에 대해서 그런 부분 적극 검토해 달라, 주민센터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이지 구청사에 대한 얘기는 아닌 줄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그 지적사항은 불가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그건 위원님들이 지적을 해주셨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청사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서 일제히 직접 청소를 하도록 하고 거기에 대한 평가시스템도 도입해서 환경정비를 잘한 부서는 격려해주고 이렇게 할 계획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간이 걸리고 좀 힘은 드시겠지만 본인들이 근무하는 장소의 환경이 어떤지 관심을 갖게 될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안 되는 것으로, 그냥 불가로 구청에서 끝내지 말고 총무국에 건의해 주시고, 그 다음에 부서별 지적사항을 보면 총무과에 불가사항이 두 건 있어요. 그 내용이 뭘까요?
문화시민운동이라는 용어 자체를 쓰지 않기로 하신 건가요?
3무 운동에 행정을 강력하게 도입해서 그 문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문화시민운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09년도에는 3무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차라리 문화시민운동에 3무 운동을 추가하시든지 이렇게 하면 좋은데 따로따로, 문화시민운동 자체는 자료 어디에도 없고 그래서 전임 구청장님 시절에 저기였는데 추진하다 보니까 불합리한 점이 많아서 올해는 안 하기로 한 것인지, 문화시민운동을 동이나 저기에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하고 있잖아요.
그 운동은 계속하실 건가요?
취지는 굉장히 좋은데 문제는 추진한 지가 상당히 됐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고 그 다음에 시민운동은 시민들이 참여해야 되는데 단체원들만의 시민운동으로 국한되는 한계점을 갖고 있었거든요.
문화시민운동 할 때 단체원들을 동원하려면 동장님들이 굉장한 애로를 겪으세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차라리 3무 운동에 집중하시든지 문화시민운동은 기존에 있던 거니까 계속 연계해서 사업을 하시면 좋겠지만 성과가 없는 사업 같은 것은 과감히 정리하고 현실에 맞게 재편하셔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어제 같이 식사를 하고 보도를 걸어오셨죠?
제가 하나 주워오려다가 차마 그것 못 주워왔는데 뒷면을 보면 상당히 낯 뜨거운 사진이 올라와 있는 광고물이거든요.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녁에 중·상동 유흥가 지역 한 30분만 차 세워놓으면, 제가 명함 같은 것 20장 정도 꽂아놓은 경우도 겪어봤는데 명함뿐 아니라 광고지도 꽂아놓고 이런 것을 많이 겪었고 바닥은 도배가 되다시피 되어 있거든요.
여기 단속하는 것을 보니까 야간단속도 있고 월별, 주간별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도 이렇게 단속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전쟁을 치르신 것 같기는 한데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요.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하셨는데 우리 구에서는 전체적인 것을 한꺼번에 추진하려니까 잘 안 되니까 우선 차근차근 한 건씩 해나가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중동에 먹자골목, 부천북부역, 상동, 송내역 이런 지역은 청소년 유해업자들이 청소년들이 보면 낯 뜨거울 불법 전단지들을 살포해서 우선 선정적인 전단지만이라도 끝까지 추적해서 한번 근절해보자 그런 계획을 지금 추진 중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동의 행사나 자생단체원들만 그것을 기억하고 있지 일반시민에 대한 교육이나 이런 게 전혀, 길이 막혀 있거든요.
구에서 문화시민운동 아무리 열심히 추진하고 있어도 시민들의 피부에는 전혀 와 닿지 않는 것 같아요.
불법광고물, 그 다음에 문화시민운동에 대해서는 재고를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잘못하면 성과 없는 행정력 낭비가 될 수도 있어요.
이것을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 다음에 간판도 원래 법적으로는 한 업소당 2개 달게 되어 있죠?
입간판 하나, 가로간판 하나 해서 돼 있는데 단속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규정 이상 다는 업소도 꽤 많고, 그 다음에 누구를 교육시켜야 되느냐 하면 광고업자들, 간판 만드는 업자들 교육을 시키게 돼 있어요.
그분들한테 위법을 하면 법적으로 제재를 받는다고 철저히 교육을 시키는 업자들 교육도 필요해요.
업소 홍보도 중요하지만 업자에 대한 교육을 혹시 하신 적 있으신가요?
과장님 혹시 교육하신 적 있으세요?
그 다음에 불법광고물이나 문화시민운동에 대한 부분은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재검토하셔서 정말 효과적인 단속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래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하셔야 될 것 같아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 때 제가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노점상 문제도 불법광고물하고 같이 포함되는 문제죠.
그런데 원미구가 다른 구에 비해서 신도시여서 유흥업소들이 많다 보니까 정말 상동신도시 가면, 메리트나이트인가 거기를 보면 우리가 정말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 와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상황에 있어요.
여기까지는 간판정비가 되어 있지만 상동신도시를 보면서 제가 느끼는 것이 뭐냐 하면 간판을 시청 뒤처럼 그렇게 정비하기 어려운 이유가 메리트에서는 절대 하지 않겠다. 저렇게 큰 네온사인을 만들어놓고 간판 줄이라고 하면 줄이겠느냐고요.
처음 설치 단계에서부터 법을 어기지 않고 설치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계몽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거든요.
사후약방문이 되어서는 안 되잖아요, 사전예방을 해야지.
그러려면 업소나 업주나 간판업자나 이런 분들에 대한 사전교육이 필요하겠다. 청장님이 각별하게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가 흐려지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각 동사무소고 구청이고 불법현수막들 버젓이 광고물 정비법 위반해서 걸어놓고 그렇게 하는데 시민들한테 탓을 돌릴 게 아니라 불법현수막을 근절할 수 있도록 구청 스스로 불법현수막을 걸지 않도록 하십시오.
시민들 의식을 탓할 게 아니라 구청에서 그렇게 솔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 가지 불법 무질서에 대해서 물론 시민들의 의식도 중요하지만 의식을 바꾼다고 하는 것이 상당히 제도와 같이 맞물려가야만 의식이 바뀌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의식개혁운동만 해서는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우리가 싱가포르를 전 세계적으로 아주 투명하고 법질서 확립이 잘돼 있는 나라라고 평가를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국민들 의식이 먼저가 아니라 제도적으로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이런 부분도 필요하겠다. 예를 들어서 무단투기 신고에 대한 포상금이라든지 불법무질서에 대한 전문 기동팀을 만들어서, 우리가 지금 세무과에서 징수기동팀을 계약직으로 해서 고용하고 있잖아요.
그 인근에 소문이 나니까 무단투기가 싹 사라졌어요. 이런 사례들이 사실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뭔가 두 가지의 양원책을 써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도 청장님이 한번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취업구직·구인센터가 상공회의소에도 있고 일반 사회단체에서도 활동을 하는데 구하고 같이 네트워크화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찾아서 주는
3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발주를 하겠다고 계획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원미구도 그렇게 해서라도 비용이 증가되지 않는다면 관내 업체에서 청소용역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좋은 방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미구 같은 경우 중소기업이 제일 많을 거예요. 그렇죠?
기이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는 책자.
거기 보면 설이라든지 추석 명절 때 상품으로 할 만한 게 있던가요, 없던가요?
그것도 파악이 안 되셨죠?
제가 다른 시의 것을 접해 보면 정말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관내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내일모레가 설이잖아요. 또 추석도 있습니다.
그러한 명절이라든지 무슨 때마다 책자만 해서 돌려줄 게 아니라 공무원들이 먼저 그 책자 안에 이런 것들이 있다더라 이런 것은 명절품으로 좋으니까 공무원들이 먼저 어디를 갈 때 이왕이면 내고장 상품 사는 게 바로 우리 기업인들 도와주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것을 말로만 도와주고 전시행정처럼 계획서만 만들어 놓을 것이 아니라 직접 도와줄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찾아내셨으면 좋겠어요.
구청장님도 본가에도 가시고 처가댁에도 가실 거 아니에요. 그런 데 가실 때 하나씩 사가지고 가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 다음에 에코로봇 이것을 제가 인터넷에서 봤는데 작년도 히트상품이네요.
거기에 찌그러진 것을 아이들이 넣는다거나 그러면 AS를 해야 되고 하다 보면 수리비도 들고 그렇지 않겠어요?
참 좋은 것 같아요. 이건 앞으로도 부천시 전역에 할 계획도 있으신데 사후관리를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주차단속반 교육을 철저히 시키든지 해야지 지금 북부역 같은 경우 야간에 단속한다 그랬잖아요.
지금 카메라를 피해서 차를 바짝바짝 붙이니까 카메라가 인식을 못하죠?
주차장이 없는데 그런 데 대놓은 걸 다니면서 딱지 끊어가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다만 가는 횟수가 교육시킬 때 교통체증이 빈발하는 데 우선적으로 단속을 하면서 자기 맡은 구역은 하루에 꼭 한 번 이상 전체적으로 돌아라 이렇게 교육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안 갈 수는 없습니다.
지금 도당동 한국종합철강 앞에 보셨죠? 인도가 상당히 넓지 않습니까?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구도심 인도 같은 데 차 대서 통행하는 데 불편을 준다든지 이러면 당연히 떼어야 되겠죠.
자기 땅하고 겹쳐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인도를 많이 침범하면 단속을 하고 인도를 조금 침범해서 통행에 큰 지장이 없으면 단속을 안 하고 case by case식으로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속을 case by case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강도는 좀 줄이는 반면 단속 건수를 많이 하지 말고 사전 계도하는 시간을 예를 들어서 종전에 1분 했다면 앞으로 3분, 4분, 5분으로 늘려서 쫓는 단속을 많이 해라 이렇게 계속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택가 보도에도 차가 다 대있어서 단속을 하면 진짜 차를 이고 있어야 될 판이라서, 그렇다고 통행에 전혀 지장이 없는 건 아니지만 통행하는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서 지금 단속은 유보하고 있습니다.
양렬주차 하고 있는 것 보고 있지만 단속을 할 경우에 진짜 건수를 위한 단속밖에 안 되기 때문에 계속 관찰은 하고 있습니다.
계속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업무보고를 통해서 문화산업과 만화정보센터에 제가 주문하고 있는 것이 과거에 둘리라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그게 지금 흐지부지되고 새롭게 부천을 대표할 만한 캐릭터를 선정하자라고 해서 빼꼼이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 이 빼꼼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법적인 근거, 캐릭터 사용협약 이런 게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업무보고 시에 발견이 됐어요.
그래서 이거 괜히 공원조성 했다가 나중에 캐릭터 사용에 대해서 법적인 분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산업과나 만화정보센터에 그것을 요청하시고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서 공원이 조성되어야지 여기는 지금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공원만 조성되어 버리면 순서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사업을 조기발주를 하는데 빨리 발주를 해야 되거든요.
이것은 그것을 밟아야 되기 때문에 하반기에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이 업무가 조직개편으로 해서 2월 1일부터 시 녹지공원과로 이관될 사업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장께서는 예산 조기집행 가속화로 해서 조기집행을 목표로 하겠다. 조기집행을 아무리 한들 부천시의 일거리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면 안 되는 것입니다.
법률적, 제도적으로 경기도 입찰이나 전국 입찰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천시에 어떤 도움이 되느냐.
조기집행을 하되 부수적으로 지역에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지역의 물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일용근로자들이 가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권고사항으로 1억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 입찰공고문에 삽입해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서 하지 않는다면 조기집행 아무리 많이 한들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부천시에서 지금 생산되고 있는 많은 물품들이 있습니다. 지역경제과하고 기업지원과에 확인해 보니까 그런 물품들이 아직 DB 작업이 안 돼 있습니다.
알 수 있는 정보라인을 총 가동해서 그런 물품들을 현장에 투입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도움이 되는 거지 금액상으로 조기집행 아무리 많이 한들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런 부분 명심하셔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구청장 이하 각 과의 업무보고는 진행과정이 원래 계획대로 추진이 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행정사무감사 중에 계속 체크해서 자료를 요구해서 받아서 다시 확인하고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고해 주신 내용을 서면으로 대체한 부분까지 전부 체크하셔서 흐트러짐이 없이 정확하게 집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원미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오정구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를 받을 시간입니다만 식사를 하고 2시에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회의중지)
(14시17분 계속개의)
다음은 오정구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2009년도 오정구 소관 총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입니다.
존경하는 김관수 위원장님, 변채옥 간사님 그리고 우리 오정구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구는 금년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 단결하여 창의적 사고를 가지고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가정 긴급구호 등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생활환경의 기반 위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09.구정보고를 중심으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김관수 위원장 변채옥 간사와 사회교대)
원활한 업무보고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4시21분 회의중지)
(14시37분 계속개의)
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오전에 2개 구청 업무보고를 받으셨고 지금 자료를 가지고 내용을 다 숙지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역점사업에 대해서만 짚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보고를 마치고 앞으로 저를 포함한 300여 공직자 모두가 시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위원님들이 지시하는 것도 오늘같이 대기하지 않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번 달에 인사가 있나요?
시에 근무도 안 하고 소문도 잘 못 듣고 있고, 구는 좀 어둡습니다. 그래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구에서 다 할 수는 없거든요.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런 것들을 많이 해줘야 되는데 실제 보면 현재 남자직원이 없습니다.
구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있으면 인센티브나 이런 것을 줘서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게 다 구에 들어가야 시도 가고 승진도 하고 이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구만 들어오면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규 직원들만 동에서 근무하는 그런 상태란 말이죠.
시장님도 옛날에 그런 말씀하셨잖아요. 동장으로 나갔던 사람도 인센티브를 줘서 국장으로 올리고 이렇게 한다고 그랬잖아요.
저희들 근무할 때만 해도 쌀 같은 거 나오면 남자 직원이 메고 다니고 그랬거든요.
지난번에도 여직원한테 그랬어요. 너희들 편하다, 옛날에는 우리 그런 거 했다.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만 어쨌든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은 충분히 알아들어서 가급적 동에는 남자직원들이 근무하도록 하겠는데 눈 같은 것은 지금 오정구에 눈치우는 울력꾼이라고 발대식을 지난번에 가졌어요. 그래서 한 200명 확보해서 투입할 계산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게 답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설작업 하는데 시청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나가서 안 하잖아요.
구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런 것들이 되어야만, 각 동에도 지금 차량이 한 대씩 다 있는데 차량 운전할 사람이 없어서 공익요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운전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구에는 여직원이 있어도 다 일을 할만 할 거예요.
그런데 앞으로 통합되고, 지금 청장님이 그쪽에 계실 때 시하고 합해지기 전에 인사발령이 있으면 그런 것을 시범적으로 한 번 정도 해볼 수 있다.
아예 입찰할 때 부천에 있는 물건, 부천에 있는 인부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입찰을 하시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이런 방법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8000만 원 공사가 나왔다 그러면 그것을 분리발주 해서 수의계약을 한다든가
이상입니다.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음식점을 선진화 추진한다고 그래서 실태조사를 1~3월에 하는데 이게 실효성이 있을까요?
하려면 1년 내내 한다든가 그래야지 세 달 동안 해서, 신청 4월에 받아서 5월, 6월에 상 주고 이건 계획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잘하는 데는 인센티브를 줘가며 따라오도록 하고
관련 담당자 분들하고 심도 있게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다 하시므로 해당과장에게도 업무보고를 받아야 하지만 사전에 업무보고서를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이상으로 오정구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습니다.
오정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현장방문
(14시53분)
금일 방문예정인 지역은 2개소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이전 신축부지와 역곡 북부시장 건물매입 및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건립부지가 되겠습니다.
현장방문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4분 회의중지)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강동구 강일원 김관수 김미숙 백종훈 변채옥 오명근 이영우 정영태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강신모
원미구청장이상훈
총무과장정진환
세무1과장박종수
세무2과장오세원
경제교통과장황인화
소사구청장한중석
총무과장박중길
세무과장이관형
경제교통과장김용범
오정구청장남평우
총무과장이진선
세무과장한권우
경제교통과장손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