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1월 26일 (금)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예산안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22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부천시장 제출)   

(10시40분 개의)

1. 2022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부천시장 제출)
○위원장 송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2일간 문화경제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산 심사에도 여러 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오늘 예산안은 업무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과, 부천문화재단, 문화산업전략과, BIAF사무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순으로 심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의 진행은 기금운용계획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일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문화경제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나오셔서 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총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오시명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경제국 소관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세부사업설명서를 중심으로 총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1쪽입니다.
  문화경제국 2022년 일반회계 세출예산 요구액은 2021년 대비 33억 5000만 원이 증액된 1189억 원입니다. 기타특별회계는 전년도 대비 45억 원이 감액된 440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부서별 주요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문화예술과입니다.
  2021년 최종예산액 대비 206억 5000만 원이 증액된 512억 9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시립예술단 운영비로 95억 9000만 원, 지역예술단체 및 문화활동지원사업비 4억 2600만 원, 부천문화재단 출연금 77억 원, 부천아트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운영비 102억 원, 삼정동소각장 문화재생사업비로 33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연도별 재정계획에 따라 문화시설건립특별회계로 부천아트센터 건립비 346억 7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87쪽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입니다.
  2021년 최종예산액 대비 7억 8000만 원이 증액된 10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출연금 63억 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운영사업비로 11억 원, 만화콘텐츠지원사업비로 11억 58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 추진비로 3억 4700만 원,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추진사업비로 2억 9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입니다. 공유재산관리특별회계로 웹툰융합센터 건립비 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1쪽입니다.
  관광진흥과입니다.
  2021년 최종예산액 대비 11억 8700만 원이 증액된 79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내외 관광마케팅 사업비로 1억 원, 부천 3대 봄꽃축제 지원비로 1억 100만 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연금 27억 7000만 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35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입니다. 공유재산관리특별회계로 판타스틱오피스 증축공사비로 4억 5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61쪽입니다.
  일자리정책과 2021년 최종예산액 대비 114억 원이 감액된 93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지원사업비 7억 1500만 원, 일자리센터 상담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 용역비 10억 9000만 원, 일드림센터 운영비 6억 원, 공공근로사업비 23억 9000만 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지원비로 2억 6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11쪽 생활경제과입니다.
  2021년 최종예산액 대비 7억 7000만 원이 감액된 214억 7000만 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4억 원, 부천지역화폐 발행으로 63억 8000만 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위탁사업비로 92억 원, 상권활성화지원 출연금으로 9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57쪽 기업지원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최종예산액 대비 1억 3400만 원이 감액된 181억 8000만 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7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금 3억 6000만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43억 원, 로봇 차세대 융합부품 고도화 지원비로 6억 원, 금형산업, 조명산업 등으로 20억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발전기금 운영입니다.
  2022년도 조성액은 2021년과 동일한 50억 2000만 원으로 수입액과 지출액은 모두 1억 2800만 원입니다.
  지역문화예술발전지원비로 6400만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이자로 6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경제국 소관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마치고 세부내용은 각 과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해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상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우리 문화경제국의 예산에 문화예술과가 43%나 차지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전체 특별회계까지 865억 정도 됩니다.
이상열 위원 엄청난 예산을 지금 쓰고 있는데 문화시설 운영에 있어서 올해 한 30억이, 내년도에는 한 100억이 돼요. 시설 운영. 70억 정도가 늘어났는데 이게 아트센터 관련된 게 늘어나서 이렇게 많이 늘어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몇 쪽 말씀하시는 거죠?
이상열 위원 3쪽 보시면 돼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3쪽이요?
이상열 위원 네, 토털로 보시면.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총괄적으로 되어 있는 시설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상열 위원 네, 총괄. 문화시설 운영이,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렇습니다. 여기 시설의 총괄 부분은 아트센터 부분이고 B39 계속비사업에 24억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주된 요인이 지금 아트센터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늘어났다고 봐야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이 부분은 아트센터하고 B39에 24억 들어가 있는 부분들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어쨌든 아트센터가 생기면서 예산이 엄청나게 지출된다라는 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이상열 위원 그다음 10쪽에 보시면 솔리스트 협연료가 있어요. 뭐 저희들은 예술이 전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보통 한 번 출연료가 S급이 800만 원이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이상열 위원 엄청난 금액이네요. 이분들이 그러면 S급하고 급이 D급도 있고, D급은 150만 원으로 얼마 안 되는데 S급은 언제 쓰고 어떤 분들이 S급이라고 봐야 되는 거예요? 언제 어떤 행사를 할 때 쓰는 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공연의 형태에 따라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할 때 공연의 규모에 따라서 이렇게 채용합니다.
  그래서 지금 예술계에 나름대로의 등급들이 있어서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이고,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솔리스트로 되어 있는 조수미 씨 같은 경우에 한 번 초청하게 되면 1억 5000만 원입니다.
이상열 위원 한 번에?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한 번이요. 지휘자 계통에 정명훈 씨 초청하게 되면 2억입니다.
이상열 위원 2억?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이상열 위원 한 번 지휘하는 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한 번 지휘 들어올 때.
  그래서 이 예술계 이런 등급들은 그쪽에서 이런 부분들인데 이런 상황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공연이나 만약에 시민의 날 특별공연을 한다든지 이런 공연을 했을 때 그런 부분에 맞게 초청을 하고 이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때그때 행사에 따라서 적어도 이 정도는 불러줘야 그래도 행사에 걸맞는다 이 얘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하여간 문화라는 것은 사실 먹고살기가 좀 어느 정도 됐을 때 문화를 찾아야 되는데 좀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부천시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한다라는 것은. 자립도 30%대로 내려갈 수도 있는 부천시에서 과연 어떻게 이거를 끌고 가야 될지 앞으로 예산 세우는 데 있어서 이런 것들도 좀 부천의 형편도 고려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필 같은 거는 진짜 수준이 좀 있는 분들의 그러한 것들인데 부천시 주차장 없어서 진짜 그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좀 더 많이, 이제는 부천의 실정에서 좀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자료 44쪽에 보면 지방문화원 사업 활동비가 늘었어요. 는 내용이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 부분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세 가지 측면에서 늘었습니다. 아카이빙사업에서 4300 정도 되고요. 저희가 전통음식 하는 다식체험관을 지금 어울마당 1층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2700만 원, 그다음에 우리 부천에 삼한시대 때, 마한시대 때 54개 국 중에 우리 부천이 들어가 있는 그 역사를 고증하고자 하는 학술비에 1000만 원 해서 8100만 원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임은분 위원 문화원은 지금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던 곳인데 기존의 사업은 다 유지하고 지금 이런 새로운 사업이 생겨났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다식체험 같은 거는 한옥마을에서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한옥마을이 없어지면서 지금 송내어울마당으로 와서 이거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분들 이렇게, 물론 체험하는 거 좋은데 이런 거 어떤 교육과정에 넣어서 본인들이 자부담해서 하는 그런 사업이 돼야지 우리가 이런 식으로 해서 한옥마을에서 하던 것을 또 이쪽으로 가져와서 이분들을 어떻게 보면 일자리 보장해 주는 걸로 보여지거든요. 이게 맞는 건가요?
  이거 다식체험 체험비를 내고 와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지금 우리 예산으로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체험비 받는 거는 어떻게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체험비는 재료비 형태로 들어가고요.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거기를 운영하는 그분에 대한 강사비 개념으로 지원하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
임은분 위원 저는 이렇게 이분들의 일자리를 위해서 한옥마을에서 하던 것을 우리 전통이다 해서 옮겨오는 것을 저는 그렇게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이런 사업을 해가면서 자기의 어떤 잡으로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런 분들 강사라고 해서 강사비를 지원해 줄 일은 아니라고 보여지거든요.
  이분들 교육과정에 넣어서 거기에서 강사비까지 나올 수 있도록 자부담으로 해서 배울 수 있는 이런 게 돼야지 이런 것들을 다 부천시에서 없던 사업을 넣어서 이것 보전해 준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옥마을에 있을 때도 우리가 그렇게 보전해 줬나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시범적으로 자체비용으로 올해 6월부터 했는데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운영은 못했지만 2개월 정도 자체 문화원 자비로 운영을 했었습니다.
  대신에 지금 위드코로나 상황이 되면 문화원 내에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연계를 해서 다양하게 하겠다는 이런 계획으로 들어와서 이런 부분에 좀…….
임은분 위원 지금 문화원 사업이 몇 개가 있어요? 그러면 문화원에서 하는 사업이?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문화원 사업을 개수로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업은 큰 틀에서 12, 13개 정도 됩니다.
임은분 위원 거기 보면 부천시 시내투어 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체험이라든지 이런 것은 자부담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시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해 주는 거에 대해서는 저는 이것은 좀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없던 사업을 지금 이렇게 할 때는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해야 되는데 시민들이 자부담으로 이렇게 교육과정에 참가했던 것을 시에서 또 굳이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까지 해 준다는 것은 약간 형평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은 한번 재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제가 말씀드린 대로 참가하는 이런 시민들이나 이런 부분들 본인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을 하고요. 여기에 들어가 있는 부분은 강사비만 이렇게 들어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임은분 위원 그런데 지금 어쨌거나 이 사업으로 인해서 사업비가 8100이 증가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8100이 다식체험관만 8100이 아니라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카이빙사업이라고 해서 우리 부천의 역사라든지 아니면 문화를 이렇게 안내하고자 하는 문화탐사대하고 그다음에 해설사들, 택시 해설사들 해서 약 100명, 100명씩 운영해서 원고를 내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원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택시 해설사들은 연 12만 원 정도를 지원해서, 100명에게 그렇게 지원해서 타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부천을 찾는 이런 부분들에서 부천을 소개하고 알리는 그런 부분에 활용하는 전체적인 예산입니다. 그래서 다식체험관은 강사비 27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임은분 위원 1년에 2700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임은분 위원 2700만 원이면 적은 금액이 아니죠. 한 명이 받아가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을 하기 위해서 이런 부분이고 나머지 재료비나 이런 부분들은 다 본인 부담으로 참가하는 사람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여기는 순수하게 강사비하고 그 부분만 지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강사라고 하면 분명히 거기에 교육받는 분들이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돈을 또 따로 걷어요. 그래서 강사도 보조해드리고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거는 면밀히 들여다봐야 되고 없던 사업을 이렇게 만들어서 또 해 준다는 것은 형평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거 말고도 다른 우리 전통을 살릴 수 있는 많은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 좀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자료 64쪽 보면 복사골아트홀 음향시설 개선 공사에 많은 견적이 올라왔네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최성운 위원 이게 2006년 음향시설로 단종된 제품이어서 지금 월 렌털료를 120만 원씩 주고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월 1200만 원씩 지금 주고 있습니다.
최성운 위원 아, 1200. 그런데 이거 전체 다 교체를 해야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메인에 들어가는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교체해야 된다는 부분이고요. 서브적으로 2017년도에 일부 5000만 원 정도 들여서 보조스피커 형태로 했던 부분들은 제외하고 나머지 본 앰프와 스피커 시설은 다 교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성운 위원 그런데 2006년에 시설한 음향시설인데 단종된 제품이에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최성운 위원 무슨 제품인데 단종이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이게 프랑스산 제품인데 여기에서 수입사 제품 확인해서 프랑스에 확인을 해봤는데 단종돼서 없다고 회신이 온 그런 상황입니다.
최성운 위원 막대한 돈들 이렇게 들어가 있고, 복사골아트홀에서는 우리가 공연 같은 거 얼마나 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공연 올해하고 작년하고는 않지만 거기 공연장 운영률이 86%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하루 공연하기 위해서 한 번이 아니라 공연하게 되면 한 3, 4일 정도 점검하고 확인하는데 가동률이 보면 기존에 2019년 이전까지는 86% 정도 가동률이 됩니다.
최성운 위원 스피커나 이런 거, 음향시설이 꼭 외국제품이어야 돼요? 다른 데 견적 비교해봤어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지금 있는 장비들하고 호환이나 이런 부분 되게 되면, 타사 제품들하고 안 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 때문에, 그러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부분들을 다 따로 해야 되는 부분이라.
최성운 위원 전문가는 아니지만 세팅 다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타사 견적 비교표 받아본 것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아니, 견적표는,
최성운 위원 뭐 프랑스제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국내도 해보고. 이 세팅 가능하다니까요. 그 제품 한 번 한 게 다 부합되는 게 아니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런 앰프 따로, 스피커 따로 영국제, 프랑스제, 미국제 다 결합해서 화음을 더 잘 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는 걸로 내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견적을 받아봤냐 이거죠. 비교 견적.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비교 견적은 준비 못했습니다.
최성운 위원 해보셔야죠. 당연히 이게 예산이 투입되는 건데.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도 이거 보고 있었는데 우리 최성운 위원님 말씀하신 거 있잖아요. 지금 7억 8000이잖아요. 복사골 음향시설 이 부분은 견적을 안 받아보시고 했다는 것 같은데요, 비교 견적이든 무엇이든. 이거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뭐를 어떻게 하길래 음향시설을 하는데 7억 8000이나 들까?’ 이 생각이 언뜻 봐도 들거든요.
  만약에 자료나 세부자료가 있으시면 위원님들께 배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계수조정 하기 전까지 배부 좀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동익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심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립니다.
「부천시 권한대행 및 직무대리 규칙」에 따라 병가 중인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경영기획본부장이 대리출석한다는 협조공문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부천문화재단 각 본부장님과 문화예술과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드립니다.
  경영기획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부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정해분입니다.
  대표이사는 병가로 인하여 출석하지 못해서 제가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혜숙 위원장님과 박명혜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문화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부천문화재단의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1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문화재단에 대한 예산 설명을 마치고 위탁기관인 박물관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서 1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아트벙커 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1쪽이 되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부천문화재단의 2022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경영기획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신가요?
  임은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맞춤형 복리후생에 보면 근로자 복지제도 시행경비에서 기본, 배우자, 자녀, 그 외 가족, 근속점수 이런 거 있는데 배우자하고 자녀 그거에 대한 복리후생경비가 구체적으로 어떤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지금 몇 쪽 말씀이시죠?
임은분 위원 세출예산안에 보면 복리후생비에 선택적 근로자복지제도 시행경비라고 있어요. 그게 기본은 100만 원씩 77명으로 되어 있고, 배우자 10만 원씩 45명, 자녀 15만 원씩 40명, 그 외 가족 5만 원씩 25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이게 어떤 건지 제가 잘 몰라서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게 선택적 복지포인트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직원의 경우에는 그 포인트를 더 주는 겁니다. 가족에 대한 부분으로 해서 기본 1인당으로 개인이 있을 경우에는 개인에 대한 부분만 하고 가족이 있을 때는 그 포인트를 더 주는 그런 제도입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 이 포인트가 돈으로 환산해서 쓸 수 있는 거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임은분 위원 그런데 지금 기본이 100만 원, 본인은 100만 원, 배우자 10만 원, 자녀 15만 원, 그 외 가족 5만 원씩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 복리후생으로 해서 내가 본인에다가 배우자 있고 자녀 2명 있고 부모님 계시고 이러면 기본적으로 복리후생비로 한 150, 180 이렇게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개인차가 좀 있는데 예를 들어서 100만 원도 되고, 그 가족에 대한 포인트 배정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의해서 선별적으로 점수에 의한, 점수가 돈이 되는 거죠. 그래서 100만 원이 되고, 120이 되고 개인차로 그 부분은 좀 다릅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근속연수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져요? 포인트가 달라져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것도 있지만 가족, 배우자, 가족 수, 자녀의 수에 따라서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이 맞춤형복리후생이 원래 다른 데도 이렇게 되어 있는 제도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공무원도 똑같이 되어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공무원도 배우자랑 다 되어 있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성운 위원 아트벙커 자료 13쪽 보시면 위탁사업비가 1억 이상이 증가됐네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지금 위탁관리비에서 미화용역비 말씀하시는 거죠?
최성운 위원 그러니까 전년도에 비해서 뭐 때문에 오른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미화용역을 처음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했는데 이거를 처음에 할 때는 4시간 미화용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관이나 이런 부분, 또 공연 이런 게 많이 있기 때문에 이거를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증액하는 그런 미화용역비가 되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용역비라고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최성운 위원 위탁사업비에 되어 있어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위탁관리비 중에 시설용역 중에 미화용역비가 되겠습니다.
최성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학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이학환 위원입니다.
  32쪽에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이 있는데 어떤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생활문화동호회 저희가 지금 운영하는 부분이 노인·장애인·어린이 생활속 문화 참여에 대한 부분으로 해서 동호회를 한 43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동호회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작년에도 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운영했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거 그냥 대면으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예를 들어서 생활지원센터가 운영을 100% 하지는 못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데 나름대로 운영을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100%는 못했지만 단계별로 해서 지원사업이나 이런 부분은 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작년에 예산 잡힌 것 다 지출하셨어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이 부분에서는 저희가 부천시 예산이 중간에 사업비라든지 이런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서 조정된 부분은 있지만 거기에서 많이 남아 있는 예산은 없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니까 코로나 속에서도 다 해서 지출이 되셨나 봐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왜냐하면 이게 대면뿐이 아니고 저희가 온라인으로 전환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편성된 부분으로 축제나 이런 부분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해서, 다락 축제라든지 이런 부분도 다 온라인으로 했기 때문에 예산 지출은 다 했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니까 코로나 속에서도 대면으로 하셨다길래.
  그리고 40쪽 보면 장비시설유지관리비 있잖아요. 이거는 연 3회를 하는데 50만 원씩. 뭐 어떤 장비를 이렇게 하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이것은 지금 미디어 관계잖아요. 이게 시민미디어 활성화사업인데 미디어센터에서 하는 장비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방송장비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한 시설장비 유지비가 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연 3회를 해야 되나 보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왜냐하면 이게 촬영도 하고 이런 부분이거든요.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해서 하는 부분이 있고 온라인으로 우리가 또 지도를 하는 거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학환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묻는 것은 연 3회씩을 꼭 해야 되나 그 차원에서 여쭤보는 겁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부천시가 우리 문화재단, 참 사람이 살면서 문화라는 여가활동을 하면서 가야 되지만 자립도가 27% 상황에 부천시가 문화재단 쪽으로 예산이 너무 많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서로 십시일반 잘 조율하면서 아낄 거는 아껴가면서 가야 되지 않느냐, 여러 가지로 소소한 거 여쭤봤습니다.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 위원입니다.
  예산안 61쪽, 62쪽 정보화 기반 강화에 대해서 잠깐만 물어볼게요. 62쪽 수선유지 교체비에 보면,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62쪽이요?
김성용 위원 네, 예산안. 여기에 보면 수선유지비라고 해서 꽤 많이 들어요. 8700만 원 정도가 드는데 예산 수립해서 왔어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많이 들어요? 그룹웨어, 예산회계프로그램, 웹서비스 이런 게 금액이 적은 게 아닌데 이 정도 많이 드는 것은 한 업체를 계속하는 거예요, 아니면, 어떻게 유지되나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이게 웹서비스에는 홈페이지도 있고 저희 공연과 이런 부분에서 티켓박스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홈페이지 같은 것도 구축된 지가 너무 오래돼서 이 부분이 굉장히 애로도 많고 이렇게 해서 이번에 개선이나 이런 부분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 부분도 되고 또 하나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은 온라인이나 이런 전환하는 부분이 또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한 비용이 조금 더 발생됐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실상 좀 많이 들어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룹웨어 유지관리나 예산프로그램 유지관리비뿐만 아니라 이게 좀 많이 들어가서 어떻게 되는 건가. 앞에 일반운영비에도 또 이렇게 많이 예산이 들어가요. 화상회의프로그램 뭐 이런 것은 몰라서 그럴 수가 있는데,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런데 이것은 어차피 웹에 대한 홈페이지기 때문에 그룹웨어뿐 아니라 회계시스템에 대한 G20이라는 회계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런 걸 총망라한 웹프로그램으로 같이 보시면 됩니다.
김성용 위원 유지관리비도 그렇고 또 말 그대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서버에 별도로 되나 봐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김성용 위원 그 임차료, 그러니까 그룹웨어나 예산회계 따로 하고, 홈페이지도 클라우드가 다르고 그 이유가 있을까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아니, 회계시스템 따로 하고, 웹페이지 이런 부분이 별도로 이렇게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회계 관련해서도 보면 이렇게 쓰고 있어도 공직사회에서 쓰는 그 부분하고도 많이 차이가 있더라고요, 제가 와보니까요. 그런 거에 또 같이 매치되지 않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이게 사용료하고 유지비는 별도로 운영이 되는 거거든요.
김성용 위원 그런데 사용료 따로 내고 유지관리비 따로 있어서 적은 금액이 아니어서요. 여기에 대한 대책은 또 있는가 싶기도 해서요. 그리고 성과관리시스템만 보더라도 성과관리시스템이 시 BSC와 다른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성과관리를 그동안은 수기로 했습니다. 제가 와보니까 수기로 하고 있었는데 그거를 저희가 전산 도입을 처음으로 하는데 예산상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일단은 임대로 해서 운영을 해보고 그게 어느 정도 안정되거나 이렇게 됐을 경우에 도입하는 걸로 해서 1차 연도 내년도 됐을 때는 그 부분을 임대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거 성과관리시스템 자체가 그러면 내년에 처음 하시려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신규 편성하신 거네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그런데 저희 예산이, 재단의 예산을 보셨겠지만 여기에 신규라고 되어 있지만 이 사업을 증액한 부분이 아니고 기존 예산에서 변경하고 다른 예산에서 변경한 거지 순수하게 증액된 예산은 없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면 성과관리시스템 연간 사용료 1500만 원 계상된 것 어디서 한 거예요? 성과관리시스템은 새롭게 하려고 한다는 거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수기였던 거를 전산을 도입하면서 내년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내년 처음이요? 그런데 여기 예산 항목에는 21년도 최종예산에,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것은 시범으로 잠깐 말에 운영하는 부분이고요.
김성용 위원 그 시범을 연말에 잠깐 한 게 1300만 원인데 내년 1년이 1500만 원이에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잠깐은 아니지만 그것을 운영하는 부분은 같기 때문에, 저희가 임대잖아요. 임대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예산 항목이 바뀐 건지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처음에 저희가 할 때는 세팅비, 처음 시행이 되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처음 연도에는 그 세팅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 예산이 더 부과되는 거고 다음연도 될 때는 세팅비 없이 그냥 운영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세팅비 포함해서 1300이고 내년도에는 1년간 운영하는 임대료가 1500만 원이고 그런 겁니다.
김성용 위원 전자서명시스템 신규로 200만 원, 300만 원 미만도 올라오고 그랬는데 이러한 것에 대한 자세한 거 없이 어떤 면에서는, 사실상 전산이라는 것 굉장히 필요하기는 한데 항목, 항목마다 달리해서 굉장히 적은 예산이 아니게 들어가서 이것이 통합관리가 됐든 계약업체가 됐든 다 업체마다 다른 건지, 사용하는 프로그램마다. 내지는 이런 것에 대한 문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왜냐하면 성과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임대를 하기 때문에 그 업체는 같이 할 수 없었던 부분이고, 처음에는 그것을 임대로 안 하고 사용을 하려고 했었는데 예산이 또 많이 소요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요. 저희가 시범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임대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을 해서.
  왜냐하면 안정화가 될 때까지는 시스템에 문제들이 많이 발생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 그룹웨어에 전체를 다 넣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별도로 운영을 해야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김성용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가 오래됐다고 그러는데 얼마나 됐어요? 새로 개편하거나 이런,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저희가 10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10년 정도는 안 됐는데 운영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불안정하고 막 이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 개발비용 자체가 사실 하게 되면 억대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임대로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홈페이지가 유독 작년이나 올해 봤을 때, 저희도 온라인이라는 부분을 많이 도입했고 실행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많이 발견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민들이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이 원활하게 시스템이 안 되다 보니까 그런 불만도 많이 있고 해서 이 홈페이지에 대한 개선을 지금 시기에는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러니까요. 차라리 장기적으로 홈페이지 개선이나 이런 것 많잖아요. 티켓박스, 웹진 등등등.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고 접속에 장애가 있다. 그래서 시민들이 문화재단을 통해서 정보를 향유하거나 티켓을 예약하든가 이런 게 불편함을 얻는다면 다른 예산을 조정하든 예산을 줄이고 이거를 세우든 실질적으로 시민의 관점에서 했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유지관리비는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 시도 마찬가지고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고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사용자 편의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알게 모르게 예산이 적게 들어가는 것은 아닌데 많이 들어가고 하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 자체가 관리위탁도 받지 않습니까. 거기 통해서 들어오기도 하고 많은 정보를 문화재단을 통해서 할 텐데 그러한 것 개선할 수 있는 체계도 한번 세워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김성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아트벙커 9쪽 보시면 융·복합콘텐츠 개발, 육성사업이 있습니다. 매년 이것을 이렇게 해야 되는 사업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이것은 저희가 2월과 7월에 운영하는 그런 부분이 되겠는데요. 융·복합콘텐츠 개발, 육성이라고 했지만 B39에서 특화된 전시라든지 공연을 색다르게 유치하거나 이런 개념으로 해서 저희가 매년 계획하고 있는 겁니다.
박명혜 위원 8쪽부터 9쪽까지 쭉 보면 행사운영비가 분야별로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아트벙커가 공간 브랜딩을 위한 미디어 아트 기획전이나 공간활성화사업, 융·복합콘텐츠 제작 등 이런 행사가 계속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못했고 내년에는 좀 더 활성화시키겠다 이런 의미로 이해는 하는데 이게 워낙에 사업이 다 구분되어 있고 정례화되어 있어서 이게 현장에서 좀 더 유연하게 공연을 할 수 없느냐는 문제제기가 그전에 운영할 때도 됐는데 또 예산안을 이렇게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좀 유연성이 있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이게 여러 가지로 창작전시라든지 기획공연 이런 부분이 있지만 창작전시 같은 경우에는 반기 1회로 해서 1년에 두 번을 하는 부분이고요. 기획공연이나 시연회 같은 경우는 분기로 따져서 네 번 하는 부분이 좀 다르고, 계절별로 미래창의예술교육 같은 경우에는 3월, 7월, 11월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런 부분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년 12개월을 따졌을 때 계절별, 시기별 이런 부분을 구분해서 저희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트벙커가 좀 더 활성화되는 데 유연하게 진행하셨으면 좋겠고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박명혜 위원 10쪽에 기록프로젝트 우리 아카이브사업인데 3단계 리모델링 전후 모습을 기록하는 작업 지난해에도 하고 올해도 하고 이것을 매년 하시는 건가요? 10쪽입니다. 600만 원씩 2회 영상촬영하고 사진 제작을 하더라고요. 이것을 3단계 리모델링 전후의 모습을 기록한다고 했는데 매년 이렇게 기록하는 건지. 지난해도 있고 올해도 있어요, 예산이. 그래서 이것 확인,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것은 실질적으로 작업이나 이런 부분에 따라서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해에 그 부분을 기록을 남기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고 2022년도에, 내년도가 되겠죠. 그때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그것은 마무리가 3단계까지이고 그리고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나면 도록으로도 또 하겠다고 있어요, 500부를. 그러면 영상촬영은 저희가 아카이빙에 의미가 있는데 도록을 500부나 도서인쇄를 해야 될 사유가 있을까요? 그 바로 밑에 항목 11쪽이거든요.
  그러니까 기록을 위한 도서 아카이빙인지 아니면 500부를 제작해서 이것을 어느 시에 배부할 예정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이것은 결과물을 도록으로 만드는 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B39에 대한 전문적인 부분을 도서관이나 이런 데에 비치해서 B39에 대한 것을 널리 알리고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더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그런 것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것을 모르는 것은 아닌데요. 소각장시절부터 3단계 리모델링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출판물을 제작·배포하겠다는 의미인데 그러려면 3단계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완결된 게 나와야 되는 결과물 같아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렇죠.
박명혜 위원 그런데 이게 내년 예산으로 800이면 500부의 도록이고 컬러인쇄일 텐데 적절한 예산인지가 의문이 돼서요. 용처와 예산규모가 적절한지. 그렇게 결과물을 잘 알리는 의도라면 예산규모가 작은 거고요. 그다음에 기록 정도로 아카이빙을 한다 그러면 500부는 무리한 거고요. 그래서 정확하게 확인 부탁드릴게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그것은 무슨 말씀인지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별도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반면에 우리 박물관에서는 11쪽을 보면 아카이브를 위해서 촬영 장비를 구입해요. 그러면 박물관에서는 앞으로 수장고에 있는 우리 유품들을 계속 촬영해서 아카이빙을 하겠다는, 아카이빙 방식을 이렇게 하겠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촬영 장비를 구입하면 기록과 관리는 우리 직원들이 하실 수 있나요? 별도의 예산이 필요 없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촬영 장비는 일단은 이 정도로 구입하면 이걸로 계속 되는 거예요, 아니면 계속 추가가 될 예정인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글쎄요. 현재로써는 아직 운영을 안 해봤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가졌을 때는 그래도 수시로 유물 촬영 등을 통해서, 저희 수장고가 들고 날고 하는 게 너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직원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빠른 시일에 할 수 있는 것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카이빙이 잘 되어 있는 사례들이 어디일까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글쎄요. 제가 그것까지는 아직은,
박명혜 위원 기관에서 아카이빙 할 때는 문서아카이빙도 있고 이런 식으로 기물아카이빙도 있으니까 시장조사를 좀 하셔서 아카이브를 제대로 할 영상장비를 구입하는 거면 적절한 예산인지 저희가 판단할 근거가 없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부탁드리고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24쪽 활박물관 커뮤니티공간 조성 1회로 한다고 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 노후 영상실의 문제는 들은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게 리뉴얼이 필요한 상황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쪽 활박물관이 사실 굉장히 협소합니다. 그런데 영상실 그런 부분이 노후화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복합커뮤니티공간으로 사용해서 시민들한테 활용할 수 있는 그것을 저희가 한번 꾸려볼까 이렇게 생각해서 세우게 됐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공간 자체의 성격을 지금 바꾸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박명혜 위원 복합커뮤니티공간으로, 영상실을. 그런 의미인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래서 활박물관도 지금 협소하지만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고 이런 부분을 작은 공간이지만 지금도 활쏘기 이런 부분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활궁장이 있기 때문에 그거와 연계하는 사업 이런 부분을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저는 용도나 활용계획 같은 것이 분명하지 않고 또 이렇게 공간들을 리모델링하면 그때그때 다시 고민해야 되는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복합시설이라고 하면 주민들이 와서 무엇을 하고 열린공간으로 둘 것인지, 프로그램을 할 것인지 이런 계획들이 수반되어야 이 공간 리모델링비 저희가 예산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있으면 자료 부탁드릴게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양정숙 위원님 먼저 질의하십시오.
양정숙 위원 양정숙입니다.
  사업설명서 56쪽에 보면 도시 간 협력 프로젝트 화이부동이라고 있어요. 저희가 몇 차례 지면을 통해 본 적이 있는데 화이부동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협력 화이부동이요?
양정숙 위원 네. 지금 도시 간 협력이라고 그랬는데 저희 말고 다른 인근 도시도 같이 참여하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이 부분은 전국 문화도시하고 인근 지자체 문화1호선이라고 해서 부평과 영등포 이런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서 같이 이렇게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저희 시에서 활용하는 게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지금 회의도 같이 인근 지자체하고 해서 면밀하게 협의합니다. 그래서 그 결과물이나 이런 부분으로 해서 같이 공유하고 있고 현재로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위원 여러 도시가 지금 함께 하는데 그런데 저희가 지금 이 화이부동 행사하고 나서 따로 자료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결과물에 대해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그리고 도시예술투어 도시사파리는 영상, 인쇄물까지 제작한다고 했는데 이 영상물이나 인쇄물은 사용처가 어딘가요? 58쪽입니다.
  지금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감액돼서 들어왔는데 전년도에는 그러면 영상물이 더 많이 제작됐다는 건데 이 영상물에 대해서 한 번도 저희가 본 적이 없어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이것은 지금 온라인플랫폼에 올려서 모든 시민들이 볼 수 있게끔 활용한 부분인데 지금 보시지 못했다니 그 부분에 대해서 안내하는 부분이라든지 이것을 별도로 해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이것은 지금 저희 홈페이지에만 올라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유튜브 영상이나 이쪽으로 다시 가공하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아니요. 이것은 온라인으로 하지만 유튜브에도 올리고 이렇게 되는 부분입니다.
양정숙 위원 그러면 유튜브 영상으로도 가공이 된다는 말이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양정숙 위원 지금 조회 수나 시민 참여도는 어떤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현재 조회 수까지는 제가 지금 자료가 없는데 그 부분도 한번 조회 수하고 이렇게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양정숙 위원 네, 두 가지 자료 부탁드립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양정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추가질의하실 건가요?
이학환 위원 네.
○위원장 송혜숙 이학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학환 위원 55쪽 시민총회 정책축제 프로젝트 올해 처음 신설하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이학환 위원 뭐예요, 이게?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시민총회라는 것은, 말 그대로 문화도시사업이라는 자체는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모여서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부분을 같이 열어나가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넣을 때 어떤 아이디어로 해서 이렇게 나온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시민총회요?
이학환 위원 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이 부분은 문화예술본부장님이 자세하게 발언대에서 설명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예술본부장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입니다.
  부천문화도시는 다른 도시하고는 좀 다르게 기본적으로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계획하면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것들을 기본계획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다른 도시 같은 경우는 문화도시위원회가 구성돼서, 일반적으로 위원님들이 아시다시피 당연직위원들이 구성돼서 진행되는데 저희는 위원회를 최고기관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시민총회를 최고기관으로 설정해서 시민들이 의제를 매년 개발합니다.
  올해도 다음 주에 시민총회가 열리는데 다양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서 의제를 발굴하고 내년도에 시행할 의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총회를 거쳐서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예산을 2억에서 3억 정도를 시민들이 선정한 사업에 배정하는 것이 되는 거고요.
  그래서 이런 라운드테이블이나 총회를 거쳐서 시민들 스스로가 부천문화도시를 만들어가려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의제를 선택하고 그것을 사업으로 결정짓는 것들이 시민총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학환 위원 그런데 이것 일주일을 잡아놓고 하시는 건가요, 행사를?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시민총회는 시민주간이라고 해서 일주일간 주간을 설정하고 그동안에 문화도시사업을 했던 도시사파리나 다양한 사업들을 서로 공유하는 공유테이블도 하고 그다음에 새로운 각 분과별로, 예를 들어서 아동위원회면 아동위원회에서 1년간 논의됐던 부분에서 내년에 추진할, 그리고 의제로 좀 만들어야 될 사업들에 대한 부분들을 라운드테이블을 하고 그리고 이런 과정들이 결국 마지막에 만약 50 몇 개 의제가 있다고 그러면 그것을 최종 네다섯 개 의제로 선정하는 과정까지가 총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요. 뜻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처음 그래서 예산을 잡는 거잖아요, 올해.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처음은 아니고요. 총회 작년에는 코로나가 심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고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거고요.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겁니다.
이학환 위원 그러면 이것 사회는 누가 보시는 거예요? 어떤 형태의 분이 오시는 거예요, 사회자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총회 오프닝 사회는 전문진행사회자 요원을 불러서 진행하는 거고 그리고 이것을 부분 부분별로 다 나눠서 저희 직원들이 다 참여하거나 이렇게 할 수가 없으니까 전체 시민주간행사를 용역하는 용역대행사를 선정해서 올해 진행합니다.
이학환 위원 왜 그러냐면 오프닝사회자가 500만 원이에요, 잡혀 있는 게.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이것은 나름 네임 밸류도 있고 이런 사람들을 쓰려면 비용은 이런 정도가 적정할 수도 있고, 좀 과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이 비용이 딱 500만 원 책정되어 있다고 해서 500만 원 딱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정도 상한가에서 조율을 하는 부분입니다.
이학환 위원 그래서 시민총회를 하는데 사회자가 이 정도 고단가, 물론 연예인을 불러다가 하면 2000만 원, 1억 이렇게 있는데 지금 부천문화재단 부천시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데 사회자가 500만 원이고, 분과 구성 및 조사비가 500만 원이고, 모르겠어요. 사진촬영기록물은 여러 가지 그럴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강의워크숍 500만 원, 오프닝 쇼케이스 공연은 어떤 공연이에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이것은 오프닝을 하면 그해에 진행됐던 것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학환 위원 그래서 이것도 500만 원이에요. 전체적으로 보면 본 위원은 전문가가 아니니까 실제 부천시로 봤을 때 좀 과하게 지출되는 것이 아닌가. 시민총회가 어떤 정책을 해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진짜 부천시를 위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것인데 사회 보는 부분도 화려하게 하는 게 아니라 여기에 전문가, 여기에 맞는 어떤 교수님이라든지 이런 분이 하면 되지 않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래서 처음 시행하는 이런 프로그램에서 과하게 책정되지 않았나 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위원님 말씀주신 대로 좀 참고해서 더 세부적으로 고민해서 적정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학환 위원 네, 그렇게 해서 잘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네.
이학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임은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분 위원 지금 나오셔서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세출예산안 중에 오케스트라 음악교육 코디네이터 인건비라고 되어 있는 거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희 코디네이터가 운영되고 있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놀라운오케스트라에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은분 위원 코디네이터 정확히 지금 우리 시에서 기간제로 쓰고 있는 거잖아요? 기간제로 쓰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임은분 위원 그러면 코디네이터가 지금 우리 오케스트라 음악교육 어떤 것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것이 놀라운오케스트라라고 해서 저희가 악기 첼로도 있고 반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그것을 관리하는 전문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은분 위원 악기 관리도 해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아니요. 악기를 연습을 하거나 사람들이 와서 하잖아요. 그러면 전체적인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코디네이터입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 기획하고 이런 것을 한다는 건가요, 그 코디네이터가?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아니요. 거기에 단원이 125명 정도 돼요.  거기 놀라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악기를 배우고 하는 사람 단원이 125명이 되고,
임은분 위원 그러면 부천필은 아닌 거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아니요. 이것은 전문가적인 것이 아니고요. 예를 들면 첼로라든지 바이올린이라든지 학생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그것을 배울 수 있는 그런 게 125명의 단원이 있는데 거기에 따르는 교사가 16명이 있습니다. 반별로 악기별로 교사가 다 있지 않습니까. 그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 명칭은 코디네이터지만 오케스트라라고 친다 하면 지휘자 정도로 관리를 할 수 있고 음악적인 것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아니요. 그게 아니고 여기에서 표현이 놀라운오케스트라라고 했지만 예를 들어서 우리가 교육을 시키잖아요. 바이올린을 하든 어쨌든 그 교육강사가 가르치는 거예요. 그것을 가지고,
임은분 위원 그러니까 교육프로그램에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그래서 그 교육프로그램을 배정하고 관리를 하고 모든 것을 하는 코디네이터예요.
임은분 위원 그러면 교육을 시켜서 배운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서 거기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그래서 연주회도 갖고 이러는 것입니다. 일반인 학생들 위주로 해서 하는 것입니다.
임은분 위원 일반인 학생?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임은분 위원 지금 내용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코디네이터라고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어떤 내용인지.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임은분 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이 줄었어요. 왜 준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예산이 전체적인 부분으로 재단에서, 놀라운오케스트라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저희 사업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조정이나 이런 부분도 많이 필요하고 그다음에 놀라운 오케스트라도 문제가 됐던 부분이 아트센터가 생기면 또 그 업무의 복합성 이런 부분 때문에 저희 올해 예산의 증액이 전혀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존의 인력을 좀 줄였습니다.
  코디네이터도 2명을 해야 되지만 인건비 이런 것을 저희가 다 할 수가 없어서 인건비라든지 이런 것을 줄여서 코디네이터도 둘에서 한 명으로 운영하고 이런 부분이 되다 보니까 예산이 좀 줄게 되었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러면 단원 수는 준 게 아닌데 코디네이터를 1명으로 줄여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거기에 제반적인 예산을 좀 감액했습니다.
임은분 위원 무리는 없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일단 운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임은분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것은 굳이 인건비 줄이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인건비가 줄어 있어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재단의 예산이나 이런 것이 자꾸 과대화되고 이런 부분도 많이 대두되고 한 부분도 있지만, 저희가 일반인 시민을 위한 사업이기는 하지만 일단 재단의 전체적인 운영상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해서 한번 저희도 운영해보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이런 부분을 더 요구하거나 이렇게 됐을 때는 또 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번 이렇게 저희가 감액해서 운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임은분 위원 그런데 아마추어니까, 사실은 기간제로 지금 쓰시는 거니까 부대비용으로 예산이 더 들어가고 이런 것은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단원 수가 줄지 않고 이분들 어떤 음악적으로 만들어내야 되고 이런 것이 있다 하면 굳이 이런 예산을 시민이 이용하는 것을 줄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제가 질의했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참고하겠습니다.
임은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만 확인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펄벅 예산이 박물관에도 있고 문화예술과에도 있어요. 문화예술과는 보니까 4000만 원이 새로 플랫폼 조성사업이라고 해서 계상되어 있어요. 펄벅문화공원 붐 조성을 위한 문학제라고 했는데 그 밑에 보면 이번에 펄벅학술대회 즈음해서 하겠다 하면서 심포지엄을 문학상, 축하공연 어쩌고저쩌고 해서 4000만 원이 되어 있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번 펄벅에 들어가는 게 총 얼마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저희 재단 같은 경우에는 펄벅에 증액한 것은 4000만 원 정도를 했던 부분이고 시에서 하는 플랫폼사업은 제가 알기로 지원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한번 자료로 전체적으로 해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이것이 전체적으로 하나하나 잘라서 그러는데 제가 대충 계산해보니까 1억 5000∼1억 6000이 되는 것 같아요, 4000을 포함한.
  우리가 전반기에도 말씀드렸는데 그러면 펄벅을 이렇게 했을 때, 제가 그쪽 지역을 잘 아는데 그러면 그쪽 지역에 시너지효과가 나느냐 이 문제를 계속 했었어요.
  그런데 그냥 심포지엄을 심포지엄으로만 끝나게 하고 지역주민은 전혀 그것을 한다는 것도 모르고 “뭘 이것을 하냐, 축제냐.” 말은 축제라고 되어 있지만 전혀 축제 같지 않은 그냥 “쿵딱쿵딱 밀실에서 2억 가까이 들여서 한다” 이런 이야기가 계속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고쳐지지가 않고 계속 올라오고 있거든요. 이것을 한번 점검을 하셔야 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용역도 계속 올라오고 어떤 용역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거든요. 이 부분은 따로 제가 설명을 받으려고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한 자세한 것들을 우리 계수조정하기 전까지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회의중지)

(14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혜숙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문화산업전략과 예산안 심사 시 협력기관인 BIAF사무국의 예산안도 문화산업전략과장께서 일괄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BIAF집행위원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입니다.
  202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87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사단법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별도 설명서 3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과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93쪽 웹툰융합센터 개관 대비 우수기업 유치 추진이 있는데 조금 구체적으로 이 내용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웹툰융합센터 건립이 내년도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고요. 2023년이면 그 안에 기업들과 작가 이런 분들이 입주를 하게 됩니다. 그거와 대비해서 현재 있는 공간을 빌려주는 개념보다는 이곳에 우수한 기업, 우수한 작가, 창작자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또 입주의향서도 조사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프로모션도 하고 기업과 창작자에 대한 유치설명회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 사업을 하는 데 1억 5000의 예산이 필요한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게 잡았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우리가 여기 대상으로 하는 기업은 몇 개 정도가 있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입주하는 기업 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명혜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우리가 유치 대상인 기업 수가 전국에 몇 개 정도로 예정되고 우리가 유치할 수 있는 공간적 혹은 내년에 연차별 계획으로 볼 때 1억 5000이라는 예산이 타당한지를 좀 보고 싶은 거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홍보할 대상이 정해진 거는 아니고요. 일단 콘텐츠 관련 기업이 관내와 관외를 다 통틀어서 대상이 될 것이고요. 저희가 공간 구성은 아직 확정사항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공간이 12층이 되는데 1층에는 전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 그리고 2층 공간에는 교육 관련되는 공간들, 그리고 3층부터가 창작자, 4층 공간은 스타트업, 5층에는 큰 기업들 이렇게 생각하는데 4층에 21개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요. 5층에는 19개, 6층에는 10개, 7, 8, 9층에는 15개, 마지막 10층부터 12층까지는 규모가 큰 기업 3개 정도 대략적으로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데 이거는 사업을 해가면서 약간의 유동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제가 웹툰융합센터가 설립된다라고 하는 개요 정도만 들었고 이렇게 안에 실제 어떤 기업들이 몇 개의 숫자로 구성되는지는 보고받은 바가 없는 상태에서 어쨌거나 이런 예산이 왔어요. 예산 심의하기 전에 지금 말씀하신 자료 구체적으로 재문위 위원들한테 제출해 주시면 좋겠고요.
  95쪽 문화산업 융합생태계 조성사업이 있는데요. 그러면 앞에는 구체적으로 웹툰융합센터에 들어갈 대상기업들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것이라면 이 사업은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성공사례 창출이라든지 기업 유치 이런 것들을 강화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이것은 대상이 다른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문화산업 융합생태계 조성의 대상과 규모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지금 이 사업은 저희가 작년하고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됐는데요. 위원님께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전에 이 책자를 보내드렸거든요. 2년 차 사업으로 했는데 2년 동안은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데 저희가 2년 동안 운영하면서 여기에 성과를 쭉 모든 것을 종합해서 넣어놨는데 기업들의 만족도라든지 기업들의 요구라든지 이런 것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좀 더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어느 정도 규모는 끌고 가야겠다 이런 생각이고요. 기업 대상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콘텐츠기업 전체가 다 대상이 됩니다.
박명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 2년 차이기 때문에 저희가 뭐 성과나 이런 것을 가시적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금액이 상당히 증액이 됐어요. 그럴 만한 사유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작년하고 그 전년도는 4억 3000만 원, 4억 4000만 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실질적으로 부천에서 이런 콘텐츠 관련 창작자들이나 초기 기업들 저희가 여태까지 계속 육성을 해왔는데, 현재 예산 규모를 단순하게 비교를 드릴 만한 사례가 하나 있는데요. 인천1호선 지역에 가면 부평에 갈산역이라고 있습니다. 인천시에서 저희하고 거의 같은 사업인데요. 22억 4000만 원을 들여서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간상으로 인천시고 부천시지만 거리상으로는 1㎞ 정도 되는 데거든요. 기업들이 계속 이탈을 합니다. 우리가 육성해놓은 기업들이, 또 작가들이나 창작자들이 부천에 정착을 못하고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위기의식을 갖고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예산을 증액했습니다.
박명혜 위원 101쪽 웹툰융합센터 조형물 설치 관련해서 예산이 왔는데 처음에 아예 웹툰융합센터를 설립할 때 본예산에 이것들을 반영할 수는 없었나요?
  이것이 금액도 크고 문화진흥법 시행령에 의해서 제작 설치를 하는 근거는 있는데 이런 정도의 큰 예산을 별도로 구성할 게 아니라 애초에 웹툰융합센터를 설립할 때 예산을 태워서 같이 구성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이것이 원래 계획된 거예요, 아니면 즉자적으로 다시 나온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해도 무방할 걸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사업비가 어느 정도 구체화되고 이래서 지금 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시작할 때 이것을 같이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때도 있었던 적용됐던 법이었으니까요.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여기 보니까 융합센터를 하면서 만화산업에 들어가는 게 있어요. 만화도시를 만들고 만화 조성을 하고 만화 육성을 하고 뭐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그러면 만화산업육성 업무추진 그래서 얼마 안 되지만, 그러면 우리가 지금 한국만화산업진흥원이 있잖아요. 거기하고는 어떻게 연계하실 건가요? 연계 안 하고 독자적으로 하시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어떤 건지 제가 정확히 파악을, 말씀을 이해를 못했는데요. 어떤 부분,  
○위원장 송혜숙 94쪽 만화산업육성부터 쭉 조금씩 만화가 있어요. 만화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94쪽에 있는 것은 저희 행정경비에 업무추진비이기 때문에 이것은 좀 다르고요. 실질적으로 저희 예산 중에서 출연금하고 보조금 진흥원에 넘어가는 것 말고는 만화로 이렇게 떨어트린 예산은 없습니다. 실은 없고요. 아까 말씀드린 융합생태계조성사업이나 웹툰융합센터 이런 사업들이 만화를 포함해서,
○위원장 송혜숙 아니, 여기 97쪽 보면 만화벽화 그리는 걸로 이것은 다른 거라고 봐야 되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것은 어떤 거냐면 저희가 기존에 부천 송내역 앞쪽 만화의 거리에 조형물이 좀 있습니다. 이것이 훼손되고 이랬을 때 유지관리비로 1년에 약 300 정도를 수리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런 것은 사용하고 또 불용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그리고 101쪽 보면 웹툰융합센터 조형물 설치로 3억 원을 계상해놨는데 이 3억 원이 어떻게 해서 나온 건가요? 이것을 뭐 받아봤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서 이 3억 원이라는 숫자가 나온 것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조형물을 어디에 어떻게 하고 어떤 형태로 되는 것인지도 없이.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이것은 여기 설명대로「문화예술진흥법」에 일정 면적 이상의 건축물에는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이것을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형물을 3억 원보다 더 큰 30억 할 수도 있습니다, 실은. 그런데 저희가 최소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형물을 설치하는 예산을 올린 겁니다.
○위원장 송혜숙 만약에 이렇게「문화예술진흥법」에 설치하라고 되어 있지만 안 한다고 해서 별문제되는 것은 아니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아니요. 안 하면 안 됩니다. 법의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위원장 송혜숙 꼭 해야 되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어디에 이것을 하는데요? 건물 앞에 하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습니다.
  우리가 다른 건물을 짓게 되면, 이런 것 말고 다른 건물을 짓게 되면 앞에 조형물을 하잖아요. 문화관공서라든지 이런 시설 말고도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조형물을 법에서 의무적으로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위원장 송혜숙 그러니까 이것을 지금 3억을 했지만 3억이 더 들어가는지, 적게 들어가는지 이것은 해보지 않으셨다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법에서 설치하게끔 하는 최소 범위, 최소.
○위원장 송혜숙 최소 범위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최소. 더 많은, 더 멋있고 더 훌륭한 조형물을 하려면 더 많은 예산을 세워야 되나 지금 최소 범위로 한 것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BIAF사무국을 포함한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진흥원장께서는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신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님, 박명혜 간사님 이하 재정문화위원님들의 평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보내주시는 깊은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실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진흥실 이용철 실장입니다.
  만화영상사업실 김선미 실장입니다.
  경영지원실 고재경 실장입니다.
  그러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년도 수입·지출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1쪽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자세한 내용은 나눠드린 예산서 및 예산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상 2022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예산안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혜숙 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진흥원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박명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박명혜입니다.
  예산서 금액이나 내용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 만화웹툰전문인력양성 중에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가 있어요. 이것은 대상을 청년장애인으로 두기 때문인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국비사업으로 청년장애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박명혜 위원 국비사업의 명칭이 이렇게 고정되어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저는 대단히 이 명칭에 대한 불편함이 있어요. 우리가 만화산업의 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을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청년장애인이라고 해서 대상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넣고 이것은 저는 좀 국가에 네이밍에 대한 제안을 역으로 해야 될 것 같거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장애인이라는 표현,
박명혜 위원 아니요. 청년장애인이라는 대상을 구체적으로 넣어서 그 인력을 양성한다라고 하는 것 나이와 장애여부와 이런 것들을 어떤 구체적 정책사업에, 복지사업도 아닌 곳에 넣고 육성한다는 것이 저는 굉장히 불편했었는데 국비사업이라 저희가 계속 받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이 대상이 계속 연령도 바뀌고 이러는데 이름도 그렇고 그래서.
  이것 저희가 불편한 감이 없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러니까 이것이 웹툰창작지원 이런 사업 중에 한 영역인데 소외된 부분에 대한 예산입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장애인복지기관이든지 장애인 관련 시설들이 이 사업에 신청해서 이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웹툰을 배워서 웹툰이 일자리로 연결되는 경우는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만 일부 있고요. 그다음에 상당 부분은 장애인시설에서 웹툰을 통해서 치유의 의미도 좀 결합이 된 사업,
박명혜 위원 아니, 그 사업을 제가 모르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장애인을 자녀로 둔 학부모분들은 이 청년장애인웹툰사업이라고 그래서 연령에 대한 한도도 높고 또 이 아이들이 계속 크면서 청년을 벗어나기도 하는데 이것이 장애인 육성이다 그러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든지. 그런데 청년장애인이라고 가둬 놓아서 굉장히 좋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반영이 어렵다고들 하세요. 그래서 그것은 국가정책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역제안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말씀하신 대로 문체부와 협의해서 연령 폭을 좀 넓히거나 이런 것들을 감안할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협의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어린아이들, 장애인 부모님들도 이런 사업들을 굉장히 하고 싶어 하시는데 연령문제가 다 걸려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57쪽 별첨자료 설명서를 보면 시스템 고도화 및 만화정보 크롤링 시스템 구축 용역이 있는데 이것은 금액이 감소했어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명혜 위원 이것은 매년 우리가 이 금액을 두고 계속 해야 되는 지속사업인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것이 웹툰아카이브구축사업입니다. 연차별로 몇 년간 걸쳐서 웹툰DB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지금 구축을 거의 완료하고요. 그다음에는 DB구축들을 하는 사업들로 연결되는 과정들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이것이 몇 년간 해야 되는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3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국비사업입니다.
박명혜 위원 올해가 몇 년 차인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올해가 3년 차입니다. 그래서 시스템 구축은 거의 완료가 됐고요. 이제는 DB수집 단계로 넘어가는 그런 시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이게 올해 DB수집이 돼서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그 DB만 계속 업그레이드만 하면 되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올해는 시스템 구축하고 홈페이지까지 만들었고요. 그다음에는 DB를 쭉 구축하는 사업들이고 이 DB가 일정 정도 쌓여 나가면 그 이후로는 DB를 통한 활용사업들에 대한 협의들을 문체부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명혜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한 지적재산권 문제나 이런 거랑 상관없이 일단 DB구축부터 하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상관있습니다. 일방적으로 DB를 구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도서 같은 경우는 납본제도가 있어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을 하게 되어 있는데 웹툰DB에 관해서는 아직 그것이 법률적으로 제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법안에 대한 보완 조치가 좀 필요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지금 저희가 예산은 예산대로 계속 반영하고 사업은 진행되지만 그런 법률적인 문제랑 같이 검토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거나 논란의 여지가 되므로 같이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잘 알겠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리고 박물관 운영수입이 내년에는 많이 줄 것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작년에 저희가 지출예산을 고려해서 9억 그대로 세웠다가 우리 김 위원님이 지적하셔서 현실화하는 예산안을 짰습니다. 그래서 예전 수입에 비해서 위드코로나도 좀 감안했고요.
  그래서 총 9억에서 6억 정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것은 올해 수입을 보고 마지막으로 위드코로나로 수입의 약간 증대 정도를 계산했습니다. 20% 정도 수입이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약간 늘었는데 이것이 뭐 변수가 워낙 많으니까요. 그래서 3억 감액해서 6억 정도로 편성하였습니다.
박명혜 위원 웹툰융합센터 설립과 관련해서 문화산업전략과에 보면 신규기업도 육성하고 또 유치 전략도 세우고 이래요. 그런데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오랫동안 입주하셔서 성장했던 기업들이 입주제한 때문에 많이 떠나셨어요. 그분들이 다시 부천으로 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것 같은데 혹시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융합센터 유치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중에 부천 관내 기업을 떠난 곳들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나 혹은 다시 올 수 있는 유인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들이 좀 있으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지금 융합센터와 관련해서는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12월에 연구용역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거기에는 지금 말씀하신 유치 문제 포함해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해야 되느냐까지 포함하는 그런 내용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점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치 전략이라는 것들이 한편에서는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 저기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그것이 법률이나 조례에 기반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제도적 장치와도 좀 결합이 되어 있어야만 결정되는 사안이고요.
  그래서 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그 과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고민을 할 생각입니다.
  융합센터나 비즈니스센터나 창작스튜디오가 있는데 여기 비즈니스센터에 있었던 분들은 융합센터에 응모할 때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비즈니스센터에서 일정 기간 이상을 있지 못하는 것이지 새로운 공간에 대해서는 열려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들에게 기회는 공평하게 부여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저희 이번 예산 중에 웹툰융합센터 개관을 대비해서 우수기업을 유치한다거나 또 다른 차원으로는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나 이런 예산들이 새롭게 다 조성됐어요.
  그런데 두 사업 다 특성적으로 보면 어쨌든 새로운 기업들이 육성되거나 기존의 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들인데 이것이 실제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에서 발굴하고 여태껏 성장했던 기업들에게도 수혜가 갔으면 좋겠는데 부서 간 협업을 잘 통해서 관내에 좋은 기업들이 다시 오거나 떠나지 않게 하는 것에 좀 내년에는 힘을 기울여서 새로운 집을 지었을 때 기존에 있던 분들에게도 낙수효과가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명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성용 위원 김성용입니다.
  전반적으로 자체수입이나 외부수입 없는 속에서 나름대로 예산 절감해서 세우신 것에 대해서 작년에 이어서 예산심사를 하면서 감사를 전하면서 제가 좀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있어가지고요.
  이번에 개인PC 41개를 새로 구입하실 생각이신가 봐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 PC 노후화가 상당히 심합니다. 그래서 시 출연금에 계속 요청했습니다만 전체 출연금은 동결이 되는 상황이라서 저희 잉여금에서 그 배정들을 좀 진행했습니다.
  시와 협의해서 이것은 그 상황에 대해서 저희와 공감을 같이 교류하면서 예산을 세운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런데 그 앞 페이지에 보면 개인PC 유지관리비라고 또 700만 원 정도 세워져 있는데 그만큼 교체를 하는데 그 예산이 또 필요한가 싶어서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유지관리비는 아마 소프트웨어 비용으로 저는,
김성용 위원 소프트웨어 비용은 별도로 다 예산에 수립되어 있어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지금 저희가 총 82대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교체가 40대입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42대는 노후화돼서 유지보수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그 비용이 2개가 병행해서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김성용 위원 그래서 그렇게 세워진 거예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김성용 위원 그런데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한글이나 오피스 카피 개수하고 또 이것이 안 맞아서. 그러면 나머지는 없어도 되는 거예요, 한글과 이것이? 전체 개수가 82개면 또 그 개수도 안 맞아서, 여기 나와 있는 수치로 보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실무자가 좀 설명을 할 수 있게,
김성용 위원 네, 나오셔서.  
○위원장 송혜숙 나오시는 분이 어느 분이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정책기획팀장 김우현 팀장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정책기획팀장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우리 예산담당이기 때문에 지금 질의하신 내용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정책기획팀장 김우현 제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PC가 총 80대고 그중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한 50대 정도 됩니다. 나머지 30대는 지금 박물관이나 도서관 쪽에 서비스하는 형태로 제공되는 PC기 때문에 개수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김성용 위원 지금 41대 교체한다는 것은 업무용인 거겠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정책기획팀장 김우현 네, 업무용 위주로 먼저 교체할 계획입니다.
김성용 위원 그리고 나머지 유지보수비는 교체하지 않은 것에 대한 관리비용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정책기획팀장 김우현 네, 맞습니다.
김성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제가 한 가지만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총괄 예산안 1쪽에 보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장님 잠깐만요. 예산안,  
○위원장 송혜숙 예산안 세부설명서에 외부수입이라고 해서 지금 10억이 감액이 돼서. 1쪽 제일 밑에 보면 총괄표 있어요.
  그런데 그게 세부설명에는 5쪽에 나와 있어요. 5쪽에 나와 있는데 협찬금 해서 10억이 감액이 돼서 1000만 원씩 5개 사만, 이게 특별히 이렇게 감액된 이유가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10억 감액된 내용 말씀이시죠?
○위원장 송혜숙 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러니까 10억이 주로 외부공모사업들입니다. 그래서 외부재원들이 들어오는 것인데,
○위원장 송혜숙 그런데 협찬사라고 되어 있는데? 협찬금이라고 되어 있어요, 협찬금.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 5000만 원은 축제협찬금으로 저희가 세운 거고요. 외부수입이 10억 감액된 것은 각종 공모사업으로 저희가 한 10억 정도를 들여온 예산들이기 때문에 확정이 안 된 부분을 넣을 수가 없으니까 일단 감액을 하고 외부수입이 되게 되면 예산을 변경해서 추경으로 다시 세우는 그런 과정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그런데 그것을 이렇게 협찬금이라고 해서 목록이 같이 들어가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협찬금은 축제 협찬금 계획이기 때문에 그래서 협찬금으로 5000만 원을 세웠고 여기 10억은 축제 협찬금 말고 예를 들면 우리가 스마트 무슨 예산을 문체부에서 땄다 그러면 추가로 예산이 들어오거든요. 그렇게 편성되는 것입니다.
○위원장 송혜숙 그러면 그것을 여기에 이렇게 넣는 게 맞냐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것이 외부수입이기 때문에 총 그렇게 했고 감액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제가 볼 때는 이것이 좀 그런 것 같은데.
  그리고 아까 잉여금을 사용한다라고 되어 있잖아요, 컴퓨터를. 그런데 그런 내용이 사실은 사전에 설명이 하나도 안 돼서 좀, 우리가 계수조정 할 때 따지겠지만 설명이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 대부분이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설명이 왔었냐, 안 왔었냐. 어떻게 설명을 했냐. 저한테 물어보는데 어떻게 된 건지 나중에, 하여튼 저희가 의논을 하겠습니다.
  박명혜 위원님 발언하여 주십시오.
박명혜 위원 죄송합니다, 늦어서.
  예산과 관련된 발언은 아닌데 이 자리가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 진흥원장님 이번에 축제 온라인으로 하셨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작년하고 올해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박명혜 위원 개막식에 오프라인으로는 초대하지 않았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오프라인으로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데 온라인 개막식을 많은 분들이 너무 몰랐어요. 특히 예산을 준 경기도의회도 그렇고 저희 부천시의회도 그렇고.
  그래서 작년, 올해 체감도 떨어지는데 온라인 개막식조차 없어서, 통보조차 받지 못해서 대단히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되게 굵직한 사업 중에 중요한 사업인데 너무 홍보가 안 됐다는 말씀이 있어서 이 자리에서 당부, 다음에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특히 되게 어렵게 예산을 도에서 계속 따고 유지시켜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런 것 좀 꼼꼼히 챙겨주시고요.
  두 번째는 일전에 저희 지역에 큰 손님이 저희 만화영상진흥원에 방문을 했었죠? 축제 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축제 때.  
박명혜 위원 그런 부분은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컨택을 한 건가요, 아니면 연락이 왔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축제 때요?
박명혜 위원 아니, 일전에 저희 영상진흥원에,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컨택한 것은 없습니다.
박명혜 위원 아니죠? 저희한테 온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명혜 위원 그거 때문에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어요. 저희 부천에, 관내에 만화영상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위상과 그 중요성 때문에 외부에서 손님이 방문한 건데 자칫 오해의 눈이 있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되게 좋은 플러스 요인인데 아쉽게도 오해가 좀 있어서 저도 많이 문의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 가능하면 좋은 일들이면 홍보를 하시거나 저희 부천시 재정문화위원들한테 정도는 최소한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았을 걸 아쉬움이 있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도 당일 오전에 연락을 받기 시작해서 실제로 확정적인 얘기는 12시 가까이 돼서야 얘기를 들었고요. 그것은 만화의 날 행사, 만화의 날이기 때문에 아마 그 행사를 부천 오신 겸해서 그렇게 일정을 잡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혜 위원 그래서 저희도 이후에 앞으로 저희 기관들이 정치적 논란이나 이런 거에서 벗어나서 순수하게 좋은 의도로 하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면 좋겠고 만화의 날이었는지도 사람들이 다 그것을 통해서 알았다고. 좀 더 미리 적극적으로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지금 우리 간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한 말씀드리면 물론 저도 몰랐고 다 몰랐던 상황이었고 만화축제조차, 이것은 뭐 제가 아쉬워서 말씀드린다기보다 소관이었는데 저한테도, 위원장한테도 얘기가 없었습니다. 만화를 뭐 하는지, 만화축제를 하는지 그냥 달랑 하나 갖다 주고 말았거든요. 이런 예는 전례 없었다고 저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신 걸로 봐서는, 그리고 이번에 설명도 원장님 한 번도 오시지 않았어요. 지금 다 그 얘기들을 하고 있어요. 만화를 어떻게,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금 웹툰센터도 지어지고 하면 사실은 웹툰센터 전략과에서 하기는 하지만 “같이 연계돼서 같이 잘 해야 되는 시국인데 이렇게 하시나?”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저보고 항의도 하라고 해서 하여튼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니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사전설명을 한다고 의회에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필요할 때 부르시겠다고 해서 특별히 사전설명을 안 한 것이지 저희가 안 하려고 했던 내용은 분명히 아닙니다. 분명하게 사전설명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위원장 송혜숙 알겠습니다. 뭐 들은 바가 없어서.
  이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예산안 심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산회)


○출석위원
  김동희  김성용  박명혜  송혜숙  양정숙  이상열  이학환  임은분  최성운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조국제
  문화경제국장오시명
  문화예술과장김동익
  문화산업전략과장유성준
○기타참석자
  (재)부천문화재단경영기획본부장  정해분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맹수호
  (재)부천문화재단시민문화본부장  심재연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강현종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영상사업실장  김선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실장  이용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경영지원실장  고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