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5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2월 9일 (월)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25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10시05분 개의)

1. 2025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위원장 장해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5차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어제 심사에 이어서 문화교육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오늘 예산안 심사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의 불참자 및 직무대리자 현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관광진흥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나오셔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재정문화위원회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관광진흥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관광진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 순이 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설명서 89쪽입니다.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어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산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 김선화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행감 때 본 위원이 질의했던 부분이 관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건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의했던 부분이 있어요. 그때 질의했을 때 팸투어 건에 대해서 생각나시죠?
  내년 예산안에 잡혀 있는 부분으로 나와 있는 게 600만 원 책정되어 있어요, 팸투어 건으로. 저는 우리 부천시 관내에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여행이나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보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쓸 수 있는 예산이 비록 600만 원이에요, 지금 산정되어 있는 게. 그렇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한 가지 제안하고 싶어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초청 팸투어 등 해서 600만 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이거 지금 현액 맞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렇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래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입장에서 부천시의 세금이 예산으로 나간다고 하면 이 관광객들은 관내에서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지출 비용을 생각했을 때. 그렇기 때문에 이왕 나갈 예산이라면 현액보다는 거기에 준하는 문화상품권이나 부천페이 등으로 통용해서 주면 어떨까, 그러면 경제적으로 관내 지역 활성화도 될 수 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관내로 관광 온 분들이기 때문에 관내에서 사용하고 갈 수 있게끔 문화를 조성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당연한 좋은 말씀이시고요, 지금 현액인데 저희가 현금으로 지급하는 부분이 아니고 이건 우리 부천 관내에서 관광지를 몇 개소 선정해서 대상자 외국인이라든가 크리에이터 이런 홍보를 잘해 줄 수 있는 분들을 모셔서 관광을 시켜주는 투어프로그램입니다.
김선화 위원 투어에 그때 1인당 1만 5000원인가 해서 사람한테 주는 거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건 여행사한테 지급하는 인센티브였는데
김선화 위원 인센티브를 말씀드리는 건데 인센티브도 현액으로 말고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출을 상징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이나 이런 걸로 전환해서 주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에, 현액으로 주면 그냥 갖고 나갈 수 있는 부분이에요, 큰 비용은 아니지만.
  이런 것들을 조성한다면 상권이나 이런 것들이 관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도 있기 때문에 같이 협조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상용화될 수 있게 실시했으면 좋겠는데 가능합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좋은 말씀이시고 저희가 기회가 될 때 그것을 접목해서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현액을 주게 되면 타 지역에 가서 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한 말씀드렸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알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준기 위원 오정구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의원입니다.
  92페이지 보면 관광박람회 등 관광홍보 운영비라고 해서 4000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여기 운영 용역비라고 하면 어떤 걸 의미하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건 부산 벡스코라든가 킨텍스에서 국제관광박람회 같은 거 할 때 참가비하고 운영비가 되겠습니다. 부스 같은 거 설치해서 운영할 수
손준기 위원 참가비, 부대시설비, 홍보용품 제작비 그러면 운영 용역비라는 게 외부인력이 투입되는 그런 비용을 얘기하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홍보관 설치하는 데 투입되는 인력인데 많지는 않습니다. 2∼3명 정도, 현지에서 채용해야 되니까 용역을 주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참가하면 며칠 정도 연속적으로 계속하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박람회 기간 내내
손준기 위원 그리고 95페이지 보면 MICE 개최 관련 회의참석수당이 있는데 큰 금액은 아닌데 전년도에는 300만 원이었는데 이게 400만 원으로 늘었잖아요. 그런데 세부예산안 봤을 때는 전년도 예산이 안 나와 있더라고요, 458페이지. 그런데 이게 100만 원 늘어난 이유를 모르겠어서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협의체 회의참석 비용이 들어간 겁니다. 협의체가 작년 연말에 됐잖아요. 그래서 작년 예산에는 안 들어가 있었고
손준기 위원 아니, 여기 95쪽 보면 300만 원 들어가 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이건 관광협의체를 저희가 20명 이내로 운영할 수 있는데 작년에 15명으로 구성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조금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2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그에 따른 비용이 조금 더 들 것 같아서 100만 원 추가 계상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걸 한 줄 더 추가해서 보기 쉽게 해 주십시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장성철 의원입니다.
  관광진흥과에서 사실 49층 홍보관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용역비가 그때 얼마 정도 들었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한 2800만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장성철 위원 자료들이 있죠, 용역했던 내용들이?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용역결과가 다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결과물들이 있고 그게 여러 가지 장소의 협소함이라든지 접근성이라든지 무리한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역에서는 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보고를 받은 것 같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장성철 위원 그런데 결론적으로 일반 상식과 맞닿아 있는 부분들이 거기는 조금 무리가 있다, 결과적으로 용역결과와 상관없이 지금 사업이 중지됐어요. 2000만 원 비용이 어쨌든 낭비된 거라고 보여지고요.
  그 후를 제가 지켜봤습니다. 사업이 가다가 멈출 수는 있지만 용역까지 진행했던 관광홍보관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그 용역 이후에 어떻게 달성하는지 보기 위해서 제가 한동안 지켜봤는데 결국에는 그 후에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어떤 공간이나 이런 걸 활용해서 대안이라도 만들어서 진행해야 되는데 그게 좀 부족하지 않나.
  과장께서 내년에 예산을 수립할 때 홍보 관련된 홍보관 같은 걸 여기저기에 안내하는 여러 가지 조치를 하고 계신 것 같긴 한데 저는 어떤 역할을 할 때 다른 부서와의 시너지가 되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부천의 홍보를 담당하는 쪽은 홍보담당관 아닙니까?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 전반에 대해서는 홍보담당관이죠.
장성철 위원 그런데 관광진흥과에서 홍보담당관 쪽하고 긴밀하게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진행하는 부분들이 있나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평상시에 계속하는 건 아니고 어떤 사안이 생겼을 때 저희가 홍보담당관실하고 전략적으로 같이 협업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보니까 부천8경 했을 때도 그렇고 여러 가지 봄꽃축제도 그렇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봄꽃축제 때도 전략적으로 했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런 걸 전략적으로 하긴 하는데 저는 전략적인 걸 좀 더 체계적으로 연 단위로 홍보 쪽하고 관계를 맺어서 해 나가면 어떨지 그리고 이런 내용들을 부천시청에 굉장히 우리 시민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까. 홍보관을 멋있게 꾸며놓는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면 어떨까 싶은데 과장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부서장 입장에서는 좋은 장소가 있다면 저희가 관광을 더욱 홍보하기 위해서 그런 시설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봤을 때는 부천시청에 인공적으로 조경을 조성해 놨는데 지금도 되게 보기 안 좋은 게 겨울이니까 거기에 비닐을 쳐서 유지관리비도 많이 들고 들어가기도 불편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요. 조정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쪽에 홍보에 대한 시설을 해놓고 여러 가지 디스플레이를 설치해서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면 홍보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시청 로비가 굉장히 한정적이고 활용도가 많이 낮아졌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보기에는 지금 굉장히 쾌적하게 시민들이 좋아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시민들한테 편안하게 와닿을 수 있게 조성해 놓았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장성철 위원 어쨌든 비용이 좀 많이 들고 인공적으로 겨울에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에도 맞지 않아서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부분을, 이 과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데 아쉬워서 그럽니다.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관광진흥과에서는 홍보관 유치를 하려다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뭔가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 부분은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저희가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일단 용역을 발주했을 때는 본래의 취지가 있는 거기 때문에 그 용역에 대해서 사업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용역비가 아깝지 않으려면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뭔가 대안을 마련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용역을 한 게 기본계획설계가 아니고 기획설계였어요. 쉽게 얘기해서 어떻게 이 홍보관을 운영할 것이고 어떤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 하는 기획설계였기 때문에 아이디어 차원으로 용역 결과를 저희가 내부통신망에 게시해서 모든 직원들이 보고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용역실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 전에 예산이 없을 때 용역부터 실시하고 진행하는 사례들을 굉장히 많이 봤는데 예전에 북부도서관 이전할 때도 용역만 5000만 원 이상 했다가 그냥 다 낭비되었습니다.
  이어서 지금 홍보관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빛 도시 조경하는 것도 지금 용역비 7000만 원 정도 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저희가 여유가 있고 그럴 때는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다시 돌이켜보면 굉장히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될 상황들인 거예요.
  2000만 원, 5000만 원, 7000만 원 어디서 나오지 않습니다. 내 집에 있는 내 살림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시민들이 지금 5000만 원이 없어서 공원 청소용역도 비용이 낮아서 입찰이 안 들어온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고 거기 활동하던 분들 다 일자리도 잃게 생긴 마당에 2000만 원, 5000만 원, 7000만 원이 단지 그런 기획적인 아이디어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절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허용하면 안 된다.
  고민은 저희가 하고 용역이라는 건 진짜 실행 가능성이 있고 완벽한 데이터가 어느 정도 있을 때 진행해야지 2000만 원, 5000만 원, 7000만 원 그냥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보고 그런 부분이 관광진흥과에서도 그전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 계속 얘기할 거예요. 한 번 용역으로 진행했다가 못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실시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야 된다. 굉장히 문제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 부분은 저희가
장성철 위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충분히 알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뭘 하겠다고 했을 때 그냥 용역했는데 그만 멈춘다, 아무 책임도 안 진다, 그다음에 후속조치도 없다 이건 지금 과장께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이 방송을 보고 있는 모든 공무원분들, 시장님을 포함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까? 하다가 그만두면 안 한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에요.
  용역은 반드시 할 수 있을 때 진행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진행해야 됩니다. 못했을 때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죄송하지만 덧붙여 말씀드리면 어쨌거나 용역결과가 너무 많은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시 재정 상황을 감안해서 저희가 용단을 내린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용단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게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어렵다고 했습니다. 시장님 빼고 다 어렵다고 했어요, 공무원들조차도. 탑다운식으로 그냥 밀어붙여서 한 거 아닙니까? 그렇게 전혀 현실에 맞지 않는 얘기하지 마시고요, 제가 지금 이런 일을 또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는 말씀입니다.
  7000만 원 어디서 그냥 나옵니까? 물론 이 과는 아니지만 다들 상황과 때에 맞게 어려운 환경에서는 전략을 바꿔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마인드도 없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겠습니까?
  103페이지 봐주십시오. 폴리스튜디오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때도 9억 정도 처음에 시작했다가 지금 십몇억 들여서 진행하지 않습니까? 제가 이 운영에 있어서는 이익이나 이걸 가지고 비용을 다 운영수익으로 커버할 수 있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있죠? 7500만 원 운영비로 해놨는데 여기서 수익은 그만큼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수수료 받은 게 1년에 1300 정도 됩니다.
장성철 위원 그러면 한 20% 정도를 운영할 수 있는 비용을 거기서 수입으로 가져오는데 제가 과장님께 말씀드렸던 부분이 이건 어쨌든 부천시에서 영화 발전을 위해서만 하는 건 아니다. 부천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했고 일단 5차례 정도 부천에 있는 미래세대들 청소년들이 거기를 견학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비용을 투입하는 입장에서, 세금이 들어가는 입장에서 그때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예약해서 빈 시간에 우리 학생들이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5차례밖에 못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내년도 운영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부위원장님 말씀 듣고 미래교육센터에 저희가 공문도 보내고 해서 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조금 더 확장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성철 위원 확장하는데 시간을 예측할 수 있게 최소 하루 정도를 빼서 운영하실 계획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 부분은 검토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 부천에 있는 미래세대들이 시민이 낸 세금으로 지은 건물이고 어쨌든 여기서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기 때문에 그렇다면 시민들이 이것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 특히 미래세대들이 여기서 영화나 음향을 통해서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건 비용이 아니라 투자의 개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말씀하셨던 것처럼 수익이 많이 난다고 다른 데서 예약을 많이 해서 빈 시간에 하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이용을 많이 못 한다, 학생들이 견학을 많이 못 한다 이렇게 접근하시면 안 되고 먼저 우리 미래세대들이 거기를 통해서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나머지 시간에 일부 여러 가지, 일부는 아니겠죠, 그것도 중요한 역할이니까. 나머지 시간에 뭔가 수익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가는 게 오히려 더 취지에 맞다고 봅니다. 과장께서 그런 부분들 잘 살펴봐 주시고, 특히 홍보관에 대한 대안으로 어떻게 고민하실지에 대해서도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고민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잘하시는 부분도 물론 많은데 제가 오늘은 예산에 대한 부분을 엄중하게 말씀드려야 하기 때문에 그 홍보관 예산을 세게 얘기했는데 그런 부분은 과장께서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 예산 때문에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지난번 행감 때 팸투어, 페스타투어, 시티투어 지적했었잖아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저한테 다시 자료로 설명을 해 주러 찾아오셨는데 제가 궁금한 건 팸투어, 페스타투어, 시티투어의 예산편중이 다르고 횟수도 다르고 용역을 주는 투어들이 대다수인데 그것에 대해서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 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런데 운영방식 자체가 팸투어, 시티투어, 페스타투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예산을 조정하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예를 들어서 팸투어, 페스타투어가 한 회에 100∼200만 원 정도라면 시티투어는 이번 연도에 30∼40만 원 정도로 운영될 텐데 그게 단지 외국인 관광객유치 대상이냐 혹은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분들이 참여를 했냐의 차이고 결국에는 부천시의 관광지 스팟을 돌아다니면서 투어하는 건데 거기에 따른 버스임차료도 다르고 또 용역대행사에 주는 비용도 다른데 그것에 대해서 조정이 가능한 부분 아닌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제가 말씀드렸듯이 대상이 다르거든요. 프로그램의 대상이 다르고 운영방식이 참가비를 받느냐 안 받느냐 이런 부분도 있고 또 용역을 줘서 하다 보니까 그 비용을 산정해야 되기 때문에 조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저도 대상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대상이 외국인 관광객일 수도 있고 부천의 일반시민일 수도 있는데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스팟은 똑같다는 말이죠. 그리고 용역대행사를 통해서 투어를 하게 되었을 때 용역대행사에 일관적인 비용을 산출해서 우리가 제시를 해야 되는데 제시하는 비용부터가 대상이 다르다고 해서 용역대행사가 가져가는 돈이 많아져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 기준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기준근거 없이 그냥 발주를 해 버리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용역대행사 선정해서 하는 부분은 단순히 관광지를 투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유명 유튜버라든지 영향력 있는 분들을 여러 분 초청해서 그분들이 영상을 제작하게 해서 그 투어가 끝난 이후에 부천을 홍보할 수 있게, 영상을 계속 홍보할 수 있게 만드는 거거든요. 그래서 영상제작비라든지 유명 유튜버들 초청비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용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럼 백 번 양보해서 외국인 환자분들 의료관광 차원에서 오는 페스타투어는 같은 맥락 아니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그 부분은 부천을 노출시키기 위해서, 팸투어는 부천에 이런 매력적인 관광지가 있다고 두세 곳 정해서 투어만 진행하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페스타투어나 일반용역을 줘서 하는 투어는 기획을 해서 하는 거거든요. 부천을 홍보하기 위해서 전문용역업체에 맡겨서 부천을 잘 알릴 수 있게 기획을 하는 거기 때문에 일반적인 팸투어하고는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윤단비 위원 또 백 번 양보해서 과장님 말씀대로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용역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해 본다고 치고 그 결과물로 남는 게 뭐가 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저희가 보통 용역 줘서 하면 홍보영상들을 제작하거든요. 그래서 유명 유튜버들 구독자들이 많잖아요. 10만 명 이상 되는 유튜버들 초청해서 작년에 했거든요. 22명의 블로거나 유튜버를 초청해서 영상을 제작해서 게시를 했기 때문에 몇만 명 이상이 영상을 많이 봐서 부천이 많이 홍보되었다고 보는 거죠.
윤단비 위원 제가 계속 찾아봤어요, 팸투어 관련해서 부천을 인플루언서들이 어떻게 홍보를 했나. 그런데 노출이 되지 않아요, 웹서핑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아까 구독자가 10만 명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고는 하는데 결과적으로 그것을 통해서 일반 국민 다수에게 부천을 알리는 역할이 필요한데 과장님께서 계속 언급하는 건 인플루언서의 팸투어를 말씀 주시는데 이번 2024년도에는 그만큼 영향력이 있지 못했다고 판단되어지고 오히려 그런 측면이라고 하면 오히려 지금 박리다매식으로 운영되는 시티투어같이 일반시민들이 매주 참여하는 회차를 더 많이 하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참여하는 그런 투어의 형식을 늘려야지 단발성으로 1∼2회성 인플루언서나 혹은 의료관광 온 외국인들한테 수혜성으로 주는 투어에 대해서 예산의 편중과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대상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용역발주를 줄 때 산출 근거기준을 투어에 일관되게 마련해 줘야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위원님 말씀 충분히 알겠고요, 저희도 시티투어에 굉장히 많은 비중을 두려고 예산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 생각 외로 많이 반영을 못 했고 다른 투어비용에 대해서도 내년에 지출할 때는 충분히 잘 검토해서 위원님의 생각이 담길 수 있도록 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또 제가 궁금한 게 시티투어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25년도 예산안 기준이면 한 회당 운영되는 비용이 30∼50만 원 정도일 것이라고 판단되는데 여기 문화관광해설사가 시티투어에 또 들어간단 말이죠. 그런데 문화관광해설사 비용이 이번에 800만 원가량 삭감되었는데 그렇게 됐을 경우에 시티투어에 참여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참여 횟수도 줄어들게 되는 게 아닌지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예산이 줄어들면 그만큼 횟수는 줄어듭니다.
윤단비 위원 문화관광해설사가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시티투어에 같이 동행해 주는 건데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티투어에는 줄어들지 않고 실제로
윤단비 위원 아니죠. 시티투어 예산도 줄어들었고 문화관광해설사 예산도 줄어들었으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아니, 문화관광해설사가 시티투어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 부천 관광지 3개소에 배치가 돼서 운영되고 있거든요.
윤단비 위원 그렇긴 한데 전체적으로 박물관 혹은 전시관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로테이션으로 상주를 하는 건데 그중에서도 시티투어에 참여하는 인력이 있는데 그분들도 감축되는 것이 사실상 기정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염려스럽다, 이것이 2025년도에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될지.
  그러니까 1년에 2∼3회 하는 거대 투어라고 불리는 예산이 많이 드는 투어들 말고 정말 대중과 일반 부천시민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투어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고 그게 예산상의 어려움으로 지금 안 된다면 전체 팸투어, 페스타투어, 시티투어에 대한 일관된 투어의 매뉴얼과 예산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기준이라기보다는 저희가 시티투어는
윤단비 위원 버스임차료도 용역마다 다 다르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티투어는 사실은 문화원에 위탁 운영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한다고 볼 수는 없고 투어 프로그램은
윤단비 위원 그러니까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거잖아요. 버스임차에 대한 예산도 다 다른데 팸투어 같은 경우는 버스임차하는 데 100만 원 정도 들고, 시티투어는 30만 원 들고 그러면 기준에 안 맞는 거잖아요. 같은 인원이 참여하는 건데, 버스라는 물건 임차하는 건데 그것도 다르면 안 되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시티투어에서 운영하는 버스비는 1년 운영하는 횟수로 계약한 거기 때문에 문화원에서 약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일반적으로 팸투어 할 때는 그때그때 바로 계약에 의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버스금액을 맞출 수는 없다고 봅니다.
윤단비 위원 시간이 모자란 관계로 더 질의는 안 드리겠고 제가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련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누가 질문에 답을
○위원장 장해영 집행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철입니다.
윤단비 위원 위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영화제 예산이 정말 많이 삭감되었는데 이 삭감된 예산들 중에서도 일부 증액된 건들이 있어요. 세부사업설명서 책자 가지고 계세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보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14페이지 보시면 하단에 교육비라는 편성목으로 BifAN+랩사업이 들어가 있거든요. 5130만 원 증액된 건인데 이 교육사업이 어떤 건지 내용이 궁금해서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랩사업은 올해 저희가 AI워크숍이라든지 컨퍼런스로 만들어낸 성과를 내년에 확장하는 계획입니다. 저희가 올해는 아주 짧은 단편들을 지원했는데 내년 29회에는 좀 더 AI영상들이 수익이 될 수 있는 장편에 도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영화제작사들과 협업을 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마 그렇게 되면 내년은 아주 쉽지 않은 얘기지만 장편을 추진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AI사업에서 저희가 한 형태를 굉장히 여러 군데에서 따라와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한 단계 더 나간 작업들을 준비하기 위해서 BifAN+랩사업을 확장시켰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5130만 원 증액된 이 교육사업이 AI영화와 장편영화로 건너가서 수익성을 내기 위한 투자라고 보면 되는 걸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5100가지고 투자라고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저희가 지금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제작사나 이런 쪽으로 협조를 해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지원사업이라고 생각하고 교육사업을 통해서 그런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신규사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그냥 교육비로 직원 역량향상 교육으로 170만 원가량 들어 있었고 내년도에 할 사업에는 BifAN+랩사업으로 장편영화를 추진하신다고 하는데 이게 영화제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교육비 상단에 있는 출판비도 450만 원 증액되었는데 출판비가 저희 게스트들이 받는 그 책자 말씀하시는 거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네. 올해 이 출판예산이 상당히 많이 깎인 거거든요. 깎인 부분을 내년 29회에는 원상복구시켜야 된다, 이거 너무 모자라서 안 되겠다 해서 내년에 원상복구되는 것입니다, 2023년 예산으로.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출판물을 보는 사람들이 있나요? 저희 같은 경우도 게스트들이 출판책자를 받으면 잘 안 보고 그냥 넘기는 경우도 있거든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출판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게스트들이나 찾아오는 오디언스들이 늘 소지해야 할 작은 출판물들이 있습니다. 큰 출판물 말고도 그런 것들이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원상복구를 했습니다. 지난해 대단히 많이 삭감했었거든요.
윤단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저희도 계속 출판물의 환경문제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가능한 줄여나가자는 추세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는데 영화제 흥행과 관련돼서 전략이 있을까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지난번에도 말씀 올렸듯이 저희가 서포트 받을 수 있는 예산을 지금 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할지 모르지만, 국내 경제도 굉장히 안 좋아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올해 AI로 대한민국 최첨단 최선단에 서 있다는 것들이 알려져서 이것을 가지고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콘진에서도 대단히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집행위원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창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창곤 위원 정창곤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의 앞으로 미래를 지자체에서 관광이라는 산업으로, 정말 중요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데 항상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105페이지 보겠습니다. 영화의 거리 조형물 관리가 있는데 찾아보니까 조형물을 설치해 놓고 유지관리하는 데 큰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비용이 들어가나요? 설치물이다 보니까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뭔가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니까 아무래도 훼손되거나 망가지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도 시계탑 같은 데서 시계가 고장 나서 한 번 고쳤고 BifAN거리에 있는 데크에 쓰레기가 많이 쌓이고 오물이 많이 묻어서 그것도 정비해서 저희가 올해 530만 원 정도
정창곤 위원 유지관리에 그렇게 들었다는 말씀이시죠?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네, 비용이 들었습니다.
정창곤 위원 알겠습니다. 경기서부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예산이 토털 4억 가까이 들어가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5억 7000입니다.
정창곤 위원 서부권 7개 지자체 보니까 5개 지자체는 바다를 끼고 있고 내륙지역에 있는 데는 부천하고 광명이더라고요. 광명에는 광명동굴처럼 자연적인 혜택을 보는 것이 있는데 사실 부천은 ‘부천 관광’ 치면 자연적인 혜택을 보는 것이 없다 보니까 경기서부권 관광 활성화 사업에서 어떤 혜택을 보고 있는지, 5억 7000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 7개 지자체에서 서로 협조해서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7개 도시가 다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하고 올해 같은 경우에도 경기G버스에 지자체별로 한 달씩 홍보를, 지자체에서 홍보를 원하는 부분을 다 제출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부천영화제하고 만화축제 때 2주씩, 2주씩 해서 홍보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공통적으로 지자체별로 다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기획합니다.
  또 광역시티투어도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 5개 코스를 했는데 부천이 2개 코스가 들어갔거든요. 지자체별로 공평하게 들어갈 수 있게 해서 혜택은 골고루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저희 시가 회장 도시로서 기획을 주도적으로 많이 하다 보니까 우리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접목해서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창곤 위원 알겠습니다. 예산 투입 대비 효과에 대해서 의문이 들어서 질의드린 거고요.
  아까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이 말씀하신 92페이지 관광박람회에 40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국내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비용이 4000만 원이지만 요즘에 사람들이 어디 관광지를 가려면 인터넷으로 검색하지 이런 박람회 참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참석하는 참여자들이 관계자들이지 지자체의 일반시민이든 국민들은 적을 텐데, 저도 어디 관광한다 그러면 인터넷을 검색해서 가는데 관광박람회에 참가할 필요성이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어서 질의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관광박람회는 어쨌거나 세계적으로도 대세고 대만에서도 박람회 할 때 30만 명 이상 참여하고 우리도 박람회 할 때 보통 부산, 코엑스,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데 수만 명이 참여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참여하는 업체도 많고 기관도 많고 지자체도 많아서 각종 이벤트를 많이 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유인책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일반 시민들이 관심 있게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효과는 굉장히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창곤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답변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팸투어 이 부분은 사실 여행관계자분들을 위한 투어잖아요, 우리 부천시를 알리기 위한.
  그런데 예전 행감 때도 얘기했지만 그것과 별도로 의료관광 오신 분들을 위해서 부천을 홍보하는 투어를 했던 것 같아서 이 목적의 취지에 맞춰서, 우리 부천시를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잘 활용하시기를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문제없도록 잘하겠습니다.
정창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정창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광진흥과장님 우리 부천의 도시브랜드나 가치향상을 하는 데 있어서의 핵심부서가 저는 관광진흥과라고 생각합니다. 한정된 예산이지만 부천시의 특유한 문화적인 매력 그리고 재미를 잘 홍보해 주셔서 부천에 사는 부천시민들이 내가 부천에 사는 것이 참 자랑스럽구나, 자부심을 느낀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2025년도 예산 잘 활용하셔서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점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회의중지)

(10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해영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나오셔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진흥과장 김준배입니다.
  의정활동으로 연일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체육진흥과 2025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 신규 및 증액예산 위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서 107쪽입니다.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체육진흥과 소관 예산은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를 위해 편성하였음을 감안하여 원안대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장해영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님들 대답을 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단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46페이지 보시면 야외스케이트장 설치·해체 관리·운영 용역이 들어가 있는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스케이트장 조성하는 사업 건인데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먼저 설명해 주시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2025년도 같은 경우에는 사업이 전체적으로 부천시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체육 분야는 어려울 때 시민들한테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스케이트장이 다른 시‧군에서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스케이트장을 이렇게 어려울 때, 특히 겨울에는 체육인들이 거의 활동을 못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케이트장을 만드는 게 좋다고 판단해서 이렇게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겨울에 잔디광장에 스케이트장을 설치하게 되면 기존의 잔디는 다 들어내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여기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고집하는 건 아닙니다. 올해 12월부터 인천이나 서울 등 여러 군데서 스케이트장을 개장해서 운영하는데 저희가 벤치마킹을 다닐 겁니다.
  그래서 그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장소를 선정해서 중앙공원이라든지 종합운동장 주변이나 호수공원이나 여러 군데를 감안해서 선택하게 될 겁니다. 부천잔디광장을 고집하는 건 아닙니다.
윤단비 위원 저희가 7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스케이트장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7억이라는 돈 대비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판단이 되는데 왜 굳이 스케이트장이었는지, 수익이 날 수 있다고 보세요? 인건비는 얼마나 들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총 설치비 및 철거비까지 포함해서 7억 원입니다. 수익적인 면에서 하는 부분은 아니고 시민들의 서비스를 위해서 하는 부분이고 이 기간을 3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축제 같은 경우도 하다 보면 3∼4일 하는 데 몇억씩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거에 비하면 충분히 3개월 동안에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운동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차라리 시민들을 위함이면 지금 시민들의 생활체육예산 삭감된 걸 동결시키거나 증액시키는 방안이 더 낫다고 판단되는데 이 스케이트장을 3개월만 운영할 거고 7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지금은 1안이 시청잔디광장인데 시청에서 공무원분들 다 일하는데 여기서는 스케이트 타고 있는 것이 상황에 맞지 않다라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어서 언급을 드려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이라는 분야가 지금 전쟁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도 올림픽에 나오고 월드컵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건 국민들한테 뭔가 활력을 줄 수 있고 자긍심을 줄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야외스케이트장도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 뭔가 더 가까이 시민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찾고자 저희가 고민해서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체육진흥과 예산을 보면 좀 아이러니해요. 생활체육과 관련된 부분은 예산이 다 삭감되었고 신규사업으로 올라오는 스케이트장을 비롯해서 앞으로 상환해야 하는 지방채 돈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시민을 위한 건강 체육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꿈나무수영교실 어린이들 수영하는 프로그램 예산도 1억 9800 삭감됐고, 물론 매칭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생활체육 관련된 건 다 삭감됐어요. 그런데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을 한다고 해서 증액하는 부분에 대한 예산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질문드린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벤치마킹을 통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벤치마킹을 통해서라도 정말 잘 만들었구나, 정말 잘 시작했구나라는 판단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윤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 김선화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체육진흥과 보면 내년 예산 820억에서 사업설명서 120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이 책정된 금액이 우수선수 선발비라고 되어 있어요. 내년 예산 3억 4000 반영된 거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작년 대비 결산액을 봤더니 3억 4000 똑같이 집행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작년 대비 3억 4000 예산이 100% 소진된 거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김선화 위원 본 위원이 보면서 의아했던 부분이 뭐냐 하면 우수선수를 선발하는 데 있어서 3억 4000 예산이 소비되는데 이 지출비용의 필요성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왜냐하면 작년 대비 올해 아니면 내년 해서 이게 단발성인 줄 알았더니 쭉 연결이 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지속성인 것 같아요. 매년 3억 4000이 우수선수 선발비로 지출되는 게 맞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우수선수 선발비는 직장운동부 53명에 대한 계약을 매년 하는데 선수 영입하는 부분도 있고 재계약할 때 성과를 판단해서 선발비를 주고 있습니다. 이건 우리 시뿐만 아니라 직장운동부가 있는 전 시‧군이 마찬가지입니다.
김선화 위원 선수를 선발할 때 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지출되는 비용이 있다 이 말씀이신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영입하기 위한 것도 있고 다른 데로 가지 않게 잡는 그런 것도 있고
김선화 위원 그 비용이 최대 3억 4000이 책정된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김선화 위원 많다고 보세요, 적다고 보세요? 저는 상당히 많다고 생각해서 지금 질의하는 거거든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아닙니다. 선수 선발비는 우수선수를 우리가 붙잡고 데려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전체적인 얘기는 잘 들었으니까 5년간 집행내역에 대해서 자료 제출을 요구합니다. 5년간 지출내역에 대해서 보고사항으로 위원님들께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알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쨌든 설명 들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료내역을 보고 상황판단을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점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점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구점자입니다.
  겨울철 레포츠시설 조성에 대해서 제가 오정동주민자치위원장을 할 때 추억의 논썰매장을 운영해 봤거든요. 정말 시민만족도, 주민만족도가 굉장히 높은데 제가 궁금한 것은 사업 위치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이라고 해 놓으셨고 기간이 2025년 동절기, 제가 물어보고 싶은 건 지금 벌써 12월인데 언제 준비해서 25년도에 운영할까요? 벤치마킹도 가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2025년 11월부터 내년 동절기에 하게 될 겁니다.
구점자 위원 내년?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구점자 위원 준비과정이 몇 달씩 걸렸던 기억이 있는데 25년, 26년 것을 지금부터 벤치마킹해서 그때 한다 이 말씀이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그렇습니다.
구점자 위원 글쎄요, 지금은 겨울에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운영상 기후가 맞을까 이런 점도 염려되고 아무튼 시민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운영한다는데 벤치마킹이나 이런 걸 잘해서 장소도 꼭 한 군데로 정해지는 것보다 전에는 지역별로, 오정권역 같은 경우는 도농복합도시여서 고강동, 오정동 이런 데를 지정해서 추억의 논썰매를 운영했거든요. 그러니까 어디 한 곳보다는 그런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벤치마킹 잘해서 위원님들하고도 계속 상의하면서 최적의 장소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시민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좋은 생각을 하신다니까 한번 지켜보겠고요. 곁들여서 지난번 행감 때도 얘기했는데 우리가 예산은 많이 줄었지만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다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제가 행감 때도 말했는데 오정대공원 축구장 안에 그라운드골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예산 관계인 것 같은데 전기 사용하는 것 다시 한번 검토해서 과장님이 살펴봤으면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알겠습니다.
구점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구점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성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국민의힘 시의원 장성철입니다.
  과장님,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도 그렇고 구점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저는 눈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천시 재정이 빚을 못 갚아서 100억 가까운 돈을 이자를 두 배 내면서 차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 7억이라는 돈을 인프라 구축 비용도 아니고 기간도 3∼4개월 정도 운영하는 사업비를 7억 올렸다는 게 과장님께서는 어쨌든 체육진흥과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셔야 되는데 바쁘신 중에 체육진흥과에서 이걸 한 것 같지는 않고요, 시 집행부에서 내려온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의견을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깎이는 예산도 많고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여러 가지 체감하고 있었던, 기존에 시민만족도를 누리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예산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삭감하는 상황에서 1, 2억도 아니고 7억이라는 돈의 예산을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인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체육부서장이기 때문에 스케이트장을 내년부터 해 보는 건 저희 체육 분야에서는 인프라 구축이라고 볼 수도
장성철 위원 인프라 구축, 진행하고 났을 때 여기서 어떤 인프라가 구축됩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기대심리, 서울이나 인천이나 성남처럼 내년에도 똑같이 스케이트장이 설치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들이 인프라라고 봅니다.
장성철 위원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데 어떤 경영이나 환경이 바뀌면 적시성에 맞게 전략을 바꿔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공원에서 생활체육하시는 분들도 공원 청소가 안 될 정도로 예산이 없고 여러 체육 관련된 예산들이 삭감되는데, 물론 우리 예산이 충분하고 재정위기가 아닌 상황에서는 과장님 말씀이 다 맞아요. 투자도 하고 여러 가지 시도도 해보고 새로운 부분을 경험할 수 있게 부천시민들이 이 안에서 멀리 가지 않고 그런 걸 즐길 수 있게 해 주면 좋겠죠. 전제가 있어야 되는 겁니다. 과연 우리가 이 재정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인가. 적은 돈이 아닙니다, 7억은.
  제가 조금 전에 용역비 2000만 원, 5000만 원, 7000만 원 낭비될 것을 걱정해서 예민하게 말씀드리고 있는데 이 7억을 새로 하겠다고 하면 일단 첫 번째 체육회나 이런 데 지도자분들 많지 않습니까. 재정위기를 충분히 아시는 분들이십니다, 부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시니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한번 여쭤봤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장성철 위원 짧게 답변만 해 주세요. 여쭤본 적 있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없습니다.
장성철 위원 없죠? 시민들 의견 들어봤습니까? 한 번도 안 들어보셨죠?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현재까지는.
장성철 위원 이렇게 큰 예산을 쓰는데 체육에 관심이 있고 부천을 사랑하는 체육지도자분들의 얘기도 안 들어보고 시민들의 여론도 한 번 안 물어보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서울도 하고 어디도 한다 이런 식으로 답변하시는 게 과장님께서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공식적인 설문이나 이런 부분에서 안 물어본 거지 그런 상황들은 다 얘기가 돼서 진행된 걸로
장성철 위원 얘기가 어떻게 됐습니까? 누구랑 어떤 얘기를 하셨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전혀 그런 거 안 물어보신 것 같은데요. 저도 체육 관련된 분들 많이 만나고 지역을 사랑하시는 오피니언 리더분들 많이 만나지만 이 얘기 전달하면 깜짝 놀라십니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이렇게 헛돈 쓰고 앉아 있냐.”
  과장님, 정신 차리셔야 됩니다. 지금 부천의 위기예요.
  여러 가지로 상황이 어수선하지만 부천은 또 부천 나름대로 지켜나가야 될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지방채 얘기하는 거 한 번이라도 보셨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아까도 들었습니다.
장성철 위원 작년부터 얘기했어요. 분명히 고금리로 지방채 차환해야 할 일이 생길 것이다. 100억 가까이 되는 돈이 지금 차환하면서 이자가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지방채가 두 배로 늘어난 상황인 거예요, 이렇게 계속 시간이 지나가면.
  지금 영상문화단지나 여러 가지 개발하면 수익금 가지고 그것을 갚겠다는 계획이었는데 지지부진 늦어지고 2027년이 될지 2028년이 될지 못 갚는 상황에서 매년 지방채 이자만, 특히 원금 차환하면서 늘어나는 상황에서 7억을 이렇게 써야 되겠습니까? 지금 목소리를 높이는 그룹들이 많습니다.
  1000만 원, 2000만 원, 5000만 원, 1억 원 없어서 도서관사업단은 어린애들 상호대차하고 작은도서관도 다 문 닫아야 하고요. 문을 아예 닫진 않겠죠. 일부 축소해서 운영하는 부분도 있고 서비스가 중단되는 부분도 있고요.
  공원사업단은 공원코디네이터 40명이 4년 동안 거기서 시민들하고 교류하면서 시민 체감도 높게 했던 여러 가지 활동들 다 전면 삭감. 본 위원이 주장하고 있는 아파트보조금 2022년에 17억, 23년에 11억, 올해 6억 했던 거 내년에 전액 삭감됩니다.
  이렇게 시민체감도가 높고 꼭 필요한 예산들도 다 깎는 마당에 지금 체육진흥과장께서 이거 고민 안 하시고 짜여진 대본 각본 읽듯이 “그냥 이건 시민들한테 경험하게 해서 좋고 체육진흥의 관점에서는 좋습니다.” 이렇게 원론적인 얘기하시면 전혀 현실에 대한 감각이 없다고밖에 안 보여집니다.
  과장님, 다시 말씀해 보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는 어차피 어려울 때 정말 시민들한테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장성철 위원 시민들한테 한 번이라도 여쭤봤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공식적으로는
장성철 위원 공식적으로 왜 안 여쭤보셨습니까? 여쭤보셨어야죠. 이렇게 큰돈 쓰는데 용역 같은 거 쓰지 않아도 물어볼 수 있지 않습니까? 체육지도자분들한테 구글폼이라도 해서 설문조사 해볼 수 있지 않습니까? 왜 아무것도 안 하시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이렇게 올려놓으십니까? 그래서 저는 화가 나는 겁니다.
  왜 일을 이렇게 하십니까? 최소한 그런 걸 준비해서 제가 말했을 때 답변을 해 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시민들이 원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걸 객관적 지표를 보여주셔야죠.
  지금 시장님이 시켜서 그냥 가져온 거로밖에 안 보이지 않습니까? 이 방송 보시는 시민들이 뭐라고 생각하시겠어요. ‘아무 생각 없구나. 빚이 막 그냥 쌓이고 개인으로서는 파산되는 상황이어도 신규사업 7억씩 이렇게 막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과장님이 잘못하시는 겁니다, 그런 건. 얘기하셔서 그렇게 인식되지 않게 만드셔야죠, 집행부를.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가 서울이나 성남 벤치마킹이라든가
장성철 위원 벤치마킹, 거기 재정자립도가 몇인 줄 아십니까?
  방금 말씀하신 성남 재정자립도 몇입니까? 거기가 5위 안에 들어가는 데입니다.
  서울은 어때요? 모든 자본이 다 몰려 있어서 거기서 한 번 하는 건 의미가 달라요. 사람들이 서울에 대한 브랜드 가치, 대한민국 중심으로 가는 그런 곳에서 하는 것과 부천에서 지금 이거 하는 건 차이가 있어요. 아무런 고민도 없이 이렇게 올리면 됩니까?
  똑같은 얘기 또 하실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고민이 없었다고 하시면
장성철 위원 그러면 고민 얘기해 보세요. 어떤 고민하셨습니까? 들어볼게요.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저희도 당연히 예산이 깎이는 부분에서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해서
장성철 위원 어떤 고민인지 한 두 가지만 얘기해 보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당연히 저희도 벤치마킹 같은 경우도 많이 다녀봤고
장성철 위원 벤치마킹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말씀하십시오. 내일까지 가져오세요, 하셨다고 그랬으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네.
장성철 위원 고민 한 가지 더 말씀하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준배 …….
장성철 위원 저는 이런 예산이 과장님께서 충분히 집행부를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저뿐만 아니라 같은 당에 계신 위원님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어이가 없어 합니다, 어이가.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정리해 주세요.
장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장성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체육진흥과장님 사실은 공공에서 어떤 재원을 투여할 때 시정철학이나 가치를 가지고 예산을 세우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향에서 경제가 어렵고 민간투자가 많이 위축될 때 민간이 져야 할 빚을 공공이 대신 져서 공공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나가는 것도 시정철학 중에 하나라는 생각은 들고 아마도 사전 설명하셨을 때 들었던 것으로는 우리 부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보겠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던 것으로 제가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들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것을 이 시기에 꼭 해야 되느냐에 대한 질문이셨던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고 이 부분을 체육진흥과에서도 잘 검토하셔서 균형 있게 예산들이 잘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4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해영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공희정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소관 2025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사업별 설명서 161쪽입니다.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2025년도 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며 요청드린 예산을 원안가결하여 주시면 짜임새 있게 운영하여 최상의 업무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 김선화입니다. 평생교육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올해 대비 내년도 예산이 상당히 많이 줄었어요. 줄어든 예산에서도 상황에 맞게 잘 쓰시리라 생각하는데 한 가지만 확인 차원에서 질의하겠습니다.
  163페이지 보시면 교육경비심의위원회가 있어요. 회의수당이 4명 기준으로 예산 책정된 건 60만 원 기준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그 윗부분 보면 같은 맥락인 것 같은데 같은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설명자료 제작 건이에요. 4명, 1회 산정된 금액이 교육경비예산으로 잡혀 있는데 설명자료 제작은 4명 기준에 40부가 책정돼 있거든요. 사유를 알 수 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교육경비위원회 회의참석수당을 받는 위원은 4명이고 교육청하고 우리 부천시 당연직은 수당 대상이 아니고요.
김선화 위원 추가하면 몇 명일까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추가해서 한 12명 정도
김선화 위원 12명 정도면 포함하면 16명이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그리고 심의자료 설명서 책자가 교육청 관련 부서와 시청 관련 부서에 다 배부되거든요. 그래서 40부 정도가 필요해서 잡게 됐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러면 회의 참석하시는 1회 수당에 거기 참석자 포함해서 설명자료 제작이 40부가 되는 거예요? 저는 이게 인원 명수에 맞춰서 제작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당히 많은 부수가 들어가서 최저단가 비용인가 싶어서 여쭤봤는데 그러면 참석자들 포함해서 관계자분까지 40부가 되는 거라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공희정 네.
김선화 위원 그러면 이해됐습니다. 적은 비용이지만 내년 예산도 1년 안에 쓸 수 있는 교육적인 자금에 대해서는 아주 심도 있고 맥락 있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예산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나오셔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박정옥 안녕하십니까. 미래세대지원과장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위원님들께 제안설명 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청소년 분야 국‧도비 매칭사업 중 예산 사정상 시비를 매칭비율만큼 확보하지 못한 사업이 일부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2025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해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미리 배부해 드린 설명서 203쪽입니다.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2025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미래세대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미래세대지원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0분 회의중지)

(14시2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해영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교육지원팀장과 미래세대지원과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정책기획실장 나오셔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안녕하십니까.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양승부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장해영 위원장님과 장성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025년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2025년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재단 청소년 분야와 교육 분야의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해영 정책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 김선화입니다. 실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확인차 하나만 여쭤볼게요. 여성청소년재단에서 내년 예산을 올리셨는데 많이 삭감되어서 일을 하시는데 활동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만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없는 예산도 잘 사용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마음으로 거는 기대는 제가 따로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42페이지, 43페이지, 59페이지 이게 맥락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성평등 문화확산 프로젝트 회의비라고 연계가 돼서 8명 기준 수당 1만 5000원 5회, 그거랑 같은 맥락으로 성평등 문화확산 프로젝트 급량비 이렇게 연계되는 게 같은 맥락인 건 맞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지금 이 설명서 자체로만 보면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회의 횟수가 5회 차 들어가는데 아래에 있는 같은 맥락의 성평등 문화확산 프로젝트 급량비 같은 경우에는 8회로 적시되어 있어요. 5회와 8회의 기준이 왜 다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위원님 먼저 설명드리면 44쪽과 43쪽은 부천시여성회관 운영이라서 이건 행복위 소관이긴 한데 위원님이 질문 주신 걸 말씀드리면 작년에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셔서 회의비나 참석수당과 간식비 같은 경우는 다 수당을 통일했습니다.
  다만 성평등 문화확산 프로젝트는 여성회관에서 매년 하는 것 중 하나가 위의 강사비나 진행비는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교육하면서 필요한 진행비라서 그렇고 밑에 있는 회의비는 성평등 문화확산 프로젝트를 위한 강사분들과의 회의라든가 관계자들 회의라서 그 횟수가 차이가 있는 걸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횟수가 같아야 되는 게 아니고 차이가 있는 게 사유인 거예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프로젝트 회의비가 5회고 아래쪽에 있는 일반보상금으로 들어있는 급량비, 급량비는 간식비잖아요. 회의가 5회 차면 간식비도 5회가 들어가야지 왜 8회가 들어가느냐 이거에 대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위에 있는 성평등 프로젝트 운영비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실질적인 운영에 대한 비용이고 밑에 회의비가 1만 5000원 곱하기 5회인 것처럼
김선화 위원 아니, 간식비.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간식비도 그래서 횟수에 따라서 다른 부분이고 그 내용에 따라서
김선화 위원 횟수에 따라서 다르다고요? 회의를 5회 진행하면 급량비도 5회가 돼야지 왜 8회가 되느냐고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지금 말씀
김선화 위원 간식을 두 번 먹어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그렇지는 않고요, 모든 회의마다 간식을 먹는 게 아니고 담당자 회의라든가 이런 부분에 따라 다르고 급량비는 참여자에게 지급하다 보니까 횟수가 다르게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선화 위원 아니죠. 그건 차이가 있으면 인원수를 조절하셔야죠. 그러니까 회의가 5회인데 5회보다 많은 급량비 책정으로 8회면 플러스 3회에 걸친 게 더 되어 있단 말이죠. 줄면 줄었지 왜 늘었냐는 거를 여쭤보는 거예요. 5회 미만이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주신 것처럼 회의비는 프로젝트 유관담당자 회의고 밑에는 참여자에 대한 지급이다 보니까 횟수가 다르게 체크돼 있습니다.
김선화 위원 이해가 되게끔 말씀을 안 주시는데, 그런데 지금 성평등 문화확산 프로젝트는 같은 맥락인 거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회의가 5회 차로 들어갔을 때 60만 원, 그 회의가 5회 들어가는데 급량비는 8회 차로 24만 원이 잡혀 있어요.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요?
  5회 회의가 들어가면 본 위원 상식으로는 급량비도 5회가 들어가야 되지 않느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건데 3회가 왜 추가됐느냐 거기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말씀하신 것처럼 회의비도 5회면 급량비도 5회여야 되지 않겠냐 저는 그렇게 얘기를 들었고 그건 같은 대상의 회의랑 급량비가 아니라 위의 회의는 말씀드린 것처럼 프로젝트 담당자들 회의 참석에 대한 부분이고 밑에는 그거와 다르게 참여자에게 지급하다 보니까 대상이 다른 부분이라서 공통으로 5회, 5회 이렇게 주지 않고 횟수가 다르게
김선화 위원 대상이 다르다고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김선화 위원 위와 아래가 같은 맥락, 왜냐하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의 이름이 똑같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맥락이 다르다는 얘기예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맞습니다.
김선화 위원 그러면 회차랑은 상관없는 거네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김선화 위원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이름이나 이런 것들이 똑같아서 이건 동급회의로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별첨이라도 해 주시면 좋겠어요. 그거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이런 사례가 몇 개 쭉 있어서 같이 통합적으로 얘기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그렇게 보면 되겠네요. 59페이지나 이런 것들도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봐주셨는데 여성 분야와 청소년 분야는 프로젝트라 그래서 하나의 영역 안에 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회의비나 급량비 횟수가 동일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게 그렇게
김선화 위원 편성목 하나에 같이 연계되어 있고 프로젝트 명칭도 똑같아요. 그러면 남들이 봤을 때는 똑같은 프로젝트 네임으로 알죠. 별첨이라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해영 김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실장님, 위탁관리 비용들이 대폭 감액됐어요, 시설위탁관리 비용들이요. 청사용역비 관련해서, 이 감액된 부분들 관련해서 시설관리를 어떻게 해나가실 수 있겠습니까?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이게 참 말씀드리기 곤란한 말씀인데 지금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저희 시 재원으로도 그렇고 예산을 대폭 감액하다 보니까 저희 재단 차원에서도 사업비라든가 여러 부분을 최소한 재정건전성을 위해서 노력했고 그중에 하나가 부득이 청사용역비 항목 특히 청소와 경비용역에 계신 분들을 조금 줄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고 그중에 올해 대비 내년은 한 50% 정도 감액된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문제와 연결된 거라서 직원들의 업무분장이라든가 근무방식의 형태 조정을 통해서 내년부터 대책을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그러면 용역에서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부분은 직원들이 업무분담을 하게 된다는 말씀인가요?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 양승부 지금 현재로는 그렇게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해영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고 또 직원들이 그렇게 마음을 낼 수밖에 없는 현실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직원들 업무과중이 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역할 배분을 하셔서 청사관리도, 사실 시설관리에 대한 안전이나 쾌적한 환경 이런 것들은 기본이 돼야 하는 부분이라서 어려움 속에서도 면밀히 잘 검토하셔서 부족함이 없도록 애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정책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실장을 비롯한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예산안 심사하느라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6분 산회)


○출석위원
  구점자  김선화  손준기  윤단비  윤병권  장성철  장해영  정창곤
○청가위원
  박순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현국
  문화교육국장유성준
  관광진흥과장이점숙
  체육진흥과장김준배
  평생교육과장공희정
  미래세대지원과장박정옥
○기타참석자
  (재)경기콘텐츠진흥원장탁용석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정책기획실장양승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김수경
  부천청소년센터장김홍준
  산울림청소년센터장유승종
  소사청소년센터장김미희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백진현
  부천미래교육센터장이은경
  고리울청소년센터장신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