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1월 25일 (월)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5분 개의)

1.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서헌성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서 문화기획단 소관 체육진흥과, 상동도서관, 원미도서관과 3개 구청 소관에 대한 2016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늘 회의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기획단에 대한 총괄 보고는 지난주 금요일에 보고한 사항으로 생략하고 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체육진흥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체육진흥과장 박인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2016년 1월 1일 자로 인사발령되어 체육진흥과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팀장 신찬호입니다.
  문화특별시 부천 발전을 위하여 항상 열정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서헌성 위원장님, 임성환 간사님 그리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존경합니다.
  또한 2016년도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체육진흥과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체육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우리 체육진흥과장님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준영 위원 네. 우선 보고자료 38쪽 초등학교 3학년 수영교실, 그 다음에 4학년 축구교실, 중학생에 한해서 승마교실 이런 우리 꿈나무들에 대한 스포츠교실을 이렇게 특화해서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지금 이 축구교실은 작년도에 예산을 금년도 예산으로 편성하셨다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삭감된 내용이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러면 추경에 다시 올리시겠다 이런 얘깁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현재 제1회 추경에
이준영 위원 올라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승마 이것은 예산 편성이 완료되어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1억 8000이?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우리 시가 관내에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해서 이렇게 특화된 스포츠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의도와 뜻은 본 위원이 이해가 갑니다마는 학생들은 또 다른 측면으로 보면 교육이라는 측면이 들어있거든요.
  그래서 교육은 어디까지나 교육부, 중앙정부의, 그 다음에 또 그 산하의 도 단위 정부인 교육청이 있고 이런 전문기관에서 학업의 편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교육에 관련된 제반사항을 전문가들이 편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현재까지, 또 법으로도 그렇게 되어 있고 그런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 지는데 우리 시가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 시하고는 형평성이라 할까 이런 원칙에도 안 맞는 것 아닙니까? 이런 거는.
  다른 시·군들은 어떻게 이런 것 하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수영 같은 경우 현재 전국적인 그러한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고 저희가 차별화돼 있는 것은 축구와 승마인데 축구와 승마에 관해서는 저희 시가 단독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도 교육지원청과 사전에 협의도 했고 또 교육지원청에서는 2015년 말쯤에 학교로부터 다시 조사를 받아서, 현재는 아까 설명드렸듯이 우리가 조사했던 52개보다 2개가 늘어나서 지금 54개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신청했던 1개 교가 취소를 하고 3개 교는 새로 신청해서 전체는 54개가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계약이 1월 말부터 된다고 그러면 그때 다시 조사해서 전체 학교에서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그렇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은 바로 이런 겁니다. 우리 관내의 학생들, 또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에게 축구가 아니라 배구를 가르치면 어떨 것이고 나쁠 게 뭐 있겠습니까. 다 좋습니다마는 우리 교육의 형평성이랄까, 평준화라 할까, 심지어는 학교도 이제는 평준화로 하고 있는, 평준화 그 자체가 잘된 것이다,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별도의 문제로 접근을 해야 되겠습니마는 학교도 그냥 거의 다 평준화가 돼 가고 있는 이런 마당에 우리 부천시의 아이들만 특별히 축구를 시키고 승마를 시키고 수영을 시키고 한다는 것은 우리가 교육적 측면에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
  본 위원의 질의 내용을 우리 과장님 이해하시겠습니까? 이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런 것은 잘못하면 선심성 정책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도.
  그래서 이런 것은 충분히 교육기관하고도 협의를 하고 또 다른 지자체의 사례하고도 충분히 비교 검토를 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자체가 잘못됐다 이런 것은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이준영 위원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해야 한다. 사실 예산도 그렇게 적은 예산이 아니에요. 10억 7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가는데 그런 점을 고려해서 추진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영 같은 것은 저희가 100% 해서 8억 4000만 원을 편성했지만 교육지원청에서 50% 대응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 있고 그 다음에 축구 같은 경우도 저희가 사전에 교육청과 협의를 충분히 거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사전에 조율을 안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청과 조율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타 시와 비교 검토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 부천FC가 있기 때문에 축구의 도시로서 그런 것을 갖추고자 해서 실시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주시고, 두 번째로는 우리 시 산하에 체육회로 일원화가 되고 통폐합이 돼서, 그 다음에 장애인체육회가 있고 이러죠? 크게 두 부류로 분류할 수 있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런데 장애인체육회 쪽에서 본 위원한테 얘기 들어온 내용이 있는데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도단위대회다, 또 전국단위대회 이런 데에 나가서 입상을 하게 되면 포상이 있는데 이 포상 내용이 일반 우리 체육회하고 다르다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 과장님이, 본 위원이 이 시간에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이거는 좀 검토하셔서 그런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정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 내용이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사항이 있듯이 저희가 그것을 일원화시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포상기준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이준영 위원 다음 세 번째로는 우리 사무국 인원조정을 해야 된다, 체육회로 일원화가 됐기 때문에. 이런 내용으로 해서 지난 연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동료위원께서 예산까지 삭감해 가면서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이것은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사무국 인원조정에 대해서는 지난 1월 13일에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에서, 경기도체육회에서 통합이 돼서 완료됐습니다. 그쪽에 회의가 있어서 저희가 참석했었습니다. 거기서 일단은 현재 인원을 조정하지 말고 다 받아들여서 가라 그러한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조정위원회라는 것은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영 위원 작년도에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예산을, 그때 인건비 예산이었던가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인건비에서 5000만 원만 삭감됐습니다.
이준영 위원 삭감하면서 그 조정이 필연적이다, 법과 규정에도 위배가 된다 하면서 했는데 그때 지적했던 위원님께서 이번 보고타임에도 이 부분을 한번 확인하고 넘어가 주십사 하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데 이것은 우선 법과 원칙에 위배되지 않고, 두 번째로는 우리 시의 예산도 통폐합한 이유가 모든 것을 일원화시키고 그렇게 해서 또 예산도 절감하자는 취지도 들어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도에서 저희한테 지시할 때는 국장은 4급 수준으로, 그 다음에 과장, 부장은 5급 수준으로 이렇게 돼 있는데 하여튼 최대한 도의 지시나 도 체육회 지시를 받아서 거기에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런 내용들을 법과 원칙과 또 우리 시의 예산절감 차원에서 내용을 정리해서 그때 지적하셨던 위원님들께도 보고도 해주셔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진흥과장님께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 다음에 우리 직장운동부 이것은 본 위원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성과가 없고 있으나 마나한 종목들은 정리를 하고 우리 시를 빛낼 수 있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종목에 한해서 예산지원도 해서 가야 되겠다 이런 지적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마는 추진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저희도 직장운동부에 관한 사항을 나름대로 자체 용역을 줘서, 간이용역을 줘서 받아봤는데 그쪽에서 나온 것도 뚜렷하게 저희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커다랗게는 없는데 저희도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사항대로 같은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들이 필요한 종목인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도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것인가, 그런 것이 아닐 때는 과감하게 도태시키고 새로운 종목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이 직장운동부가 적지 않은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연간 40억 가까운 예산을 쓰고 있는데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지속발전 가능한 종목에 한해서는 계속 권장, 장려해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고 이게 정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종목들 정리할 것은 과감하게 정리해서 절감할 것은 절감하고 계승·발전시킬 것은 계승·발전시키자 이런 취지죠. 충분히 공감하시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공감합니다.
이준영 위원 마지막으로 야구장이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 금년 5월에 완공 예정인 모양이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이준영 위원 12억 7000만 원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12억 7000이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현재는 그 금액으로 발주가 됐고 공사금액은 전체 10억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10억으로?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적지 않은 예산입니다마는, 지금 이것 말고 우리 야구장이 다른 데 또 어디에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저희가 갖고 있는 야구장이 그것까지 되면 총 3개소인데 종합운동장에 있는 야구장과 그 다음에 여월정수장 위에 있는 야구장 그거하고 이것 하면 3개가 되는 겁니다.  
이준영 위원 지금 이거 만들면 3개가 되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3개. 그래서 야구도, 야구인구가 본 위원이 알기로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구에 관련해서도 본 위원한테 민원사항이 들어와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야구장 한번 어떻게 써보려고 하면 완전히 하늘에 별 따기이고 되지도 않는다, 그래서 아예 그냥 신청도 이제는 안 한다 이런 내용이더라고요.
  근본적으로는 야구장이 적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긴 합니다마는 이런 내용들 면밀히 살펴서 시민들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진흥과장님이 신경 좀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윤병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병국 위원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은 협약이 올해 끝나나 보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올해 4월에 만료가 되기 때문에 지금 도로공사하고 협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현재의 협약에는 실내시설로 이용할 수 없게 그렇게 되어 있던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런 것들을 이제 실내시설로도 만들어보고 그러겠다라는 건데 어느 정도 협약에서 이야기 좀 되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1차 실무자 협의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최종 협의에 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윤병국 위원 실내시설로 한다면 어떤 어떤 시설을 추진하려고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저희가 실내시설로 한다면 어떤 한 종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다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탁구장을 만들었다면 탁구와 배드민턴을 같이 쓸 수 있는 이런 쪽으로 해서 봐야 되겠습니다.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자문을 받았을 때는 거기에 수영장도 만들고 이런 것도 있었는데 그런 것들은 저희가 일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 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병국 위원 하부공간 전체를 다 막을 계획을 하고 있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게 3㎞ 구간입니다, 전체가. 경인국도부터 해서 3㎞인데 그것을 어느 구간 구간, 전체를 다 막지는 못하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공간형도 있을 것이고 주차장도 만들어야 될 것이고 그런 사항들을 만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가시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나름대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윤병국 위원 너무 또 막아버리면 완전히 지역이 단절되는 이런 느낌도 있지 않겠어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걸 할 때 종합적으로 세밀한 검토가 있어야지 그냥 일방적으로 저희가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스포츠개발원에 자문을 내놓고 있는 정도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자문을 받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받아놨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받아놓은 것이 있는데 그것도 그분들 나름대로의 의견이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시민들, 사용자들 측에서 검토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윤병국 위원 자문받은 내용 공개해도 상관없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공개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윤병국 위원 자료 하나 좀 주시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39쪽 보면 체육회 이야기 나와 있는데 체육회는 지금 통합을 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했습니다.
윤병국 위원 장애인체육회는 그냥 두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실버체육회는 작년에 만들었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작년에 만들었습니다.
윤병국 위원 체육회를 통합하고 이러는 마당에 실버체육회를 이렇게 별도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시니어체육회를 만든 것은 저희가 한 종목에서 시니어와 일반체육회 간 갈등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서, 또 소외당하는 것 같아서 시니어체육을 별도로, 시니어들만 활동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놓자 그래서 체육회 안에 시니어체육회라는 게 만들어져 있는 겁니다.
윤병국 위원 체육회 안에?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체육회 안입니다.
윤병국 위원 제일 앞에 현황보고하실 때는 실버체육회 따로 보고하셨는데?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따로 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체육회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윤병국 위원 그러면 현황자료를 잘못 만드셨나요?
  10쪽에 보시면 부천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시니어체육회 따로따로 표시해 놨는데.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렇게 이름을 붙였지만 실제는 저희가 볼 때 체육회 안에 시니어체육회가 있는 겁니다.
윤병국 위원 장애인체육회도 그렇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아닙니다. 장애인체육회는 별도의 체육회입니다. 장애인체육회는 별도의 법이 있기 때문에 그 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시니어체육회는 체육회 안에 시니어체육회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윤병국 위원 그러면 현황자료를 잘못 만드신 거네요, 그렇죠?
  10쪽 한번 보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아니요. 알고 있습니다. 자료 제가 알고 있는데 저희가 볼 때 이렇게 표기는 돼 있지만 시니어체육회가 하나의 별도 기관으로 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체육회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윤병국 위원 잘못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끝까지 안 하시네?
    (웃음소리)
  그래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르신들이 체육대회 개최해서 피해를 받는다면 사실 생활체육회 따로 두는 게 훨씬 맞아요, 지금 말씀대로라면. 그런데 생활체육회도 억지로 통합을 하고 이러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래서 시니어체육회도, 장애인체육회는 법상 분리가 돼 있기는 합니다마는 시니어체육회도 그렇게 별도기구라는 느낌을 갖지 않게 통합해서 잘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방춘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방춘하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고맙습니다.
방춘하 위원 아주 그 체육회가, 요새 어떻게 많이 안정이 됐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저희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합은 돼있지만 확실히 100% 안정됐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방춘하 위원 과장님, 제가 궁금한 게 뭐냐 하면 여기 보면 야구장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방춘하 위원 조금 아쉬운 게, 물론 저희 부천시에 어차피 땅이 없으니까, 넓으면 외곽으로 많이 빠지는데 전 처음에, 여월정수장에 원래 축구장이 있었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2면 있었습니다.
방춘하 위원 네. 거기에 야구장을 한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렇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런데 정수장에 체육시설이 가능한가 저는 그게 상식적으로, 정수장에, 그때 축구할 때도 말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어떻게 정수장에 잔디를 깔고 이렇게 할 수 있냐, 저도 갔었어요. 제가 직접 갔었거든요. 경기 하는 거 봤는데 저도 이거는 아니라는 생각이, 특히 정수장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렇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거는 생명하고 관계된 거잖아요, 직결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없어지지 않고 야구장으로 변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 의도가 뭐였죠? 저는 그게 좀 의아하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2012년도 그 당시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할 때 저희가 야구장이 없었습니다. 야구장이 없어서 그것을 그쪽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자 했던 것이고 그러면서 축구장으로 사용할 때도 일반시민한테 공개를 해서 사용했던 것이고 그래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시민들이 쓰기 위해서 그래서 지어진 겁니다.
방춘하 위원 그래서 저는요, 물론 북부수자원 그쪽도, 사실 그래도 거긴 외졌기 때문에, 장단점은 다 있어요, 보면.
  그래서 저는 여월정수장의 야구장 그거는 문제가 심각한 것 같아요. 그것 좀 한번 고려, 왜냐하면 그게 저희 생명에도, 그 물을 부천시가 다 먹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방춘하 위원 그것 완전히 잘못되면 직격탄, 목숨인데 누가 이거를 마음먹고, 그렇죠?
  이거 그럴 리는 없겠지만 한번 그 생각을 해보세요. 이거는, 저는 정말 정수장에 이거는, 굉장히 이거는 철저히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거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 이것은 고민을, 정말 정수장은 이전을 해야 되지 않나, 이거는 심각해요. 저 굉장히 그거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현재로써는 적정한 위치가 없기 때문에 그곳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태고요, 하여튼 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할 수밖에 없는
방춘하 위원 이거 관리한다고 그래도 누가 한 번 마음만 먹으면, 사실 슬쩍 가서 그거 뭐 독극물 한 번만 살짝 틀면 이거 어떡하겠어요? 뭘로 어떡하겠어요? 부천시가 완전히, 그러면 안 되겠지만 그것도 한번 생각을 해봐야죠. 이건 목숨이잖아요. 생명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래서 거기 진입하는 것이 별도로 돼 있습니다. 돼 있긴 돼 있지만 하여튼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바대로 저희가 관리를 철저히  
방춘하 위원 저는 축구장 있을 때부터 저는 이거 못마땅했어요. 정수장에 왜 축구장이 있나, 그래서 없애는 줄 알았는데 야구장이 들어섰어요.
  그리고 북부수자원생태공원이 대장동 저 끝에 있잖아요. 거의 경계죠? 부천하고 서울하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방춘하 위원 거의 경계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방춘하 위원 지금 그게 어디까지 추진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지금 공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공사에 들어가 있는데 겨울공사라 지금 중지를 시켜놓은 상태고요, 내년 해동과 동시에 해서 최소한 저희는 5월에 완공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방춘하 위원 그러면 거기 사용하는 사람이, 자격요건이 부천시민만 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저희가 부천시민으로 국한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호회에 가입돼 있으면서도 부천시민으로서 그 클럽의 50% 이상이라든가 이렇게 조건을 둬서 하려고 하는데 최대한 우리 시민들만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래서 저는 여기 대장동이 서울하고 경계기 때문에 오히려 부천시민들이 거기까지 가는 것은 힘들 것 같고 서울시민이 또 많이 이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왜냐하면 지금 야구장이 없어서, 협소해서 그나마 거기 하면 부천 시민들한테 혜택을 전적으로 100%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저희 예산으로 다 하는데. 그것은 철저하게 가려야 될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런데 그 시설을 건립할 때 인천시가 10%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아, 10%요?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런데 또 저희가 운영을
방춘하 위원 그런데 거기는 또 서울, 인천, 부천 그렇게 돼 있잖아요, 경계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래서 운영을 해봐야 되겠지만 운영을 해서 공간이 남는다면 외부에 더 개방을 할 것이고
방춘하 위원 아까 이준영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다른 야구장 지금 빌리려면 굉장히 힘들다 그랬잖아요. 그나마 이거 하면 거기가 서울, 인천, 부천 다 경계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러니까 주말경기라든가 이럴 때는 100% 저희가 써야 되겠죠. 그거는 저도 변함이 없습니다. 변함없고 그러나 주중에, 예를 들어서 아침시간이나 이럴 때는 외부에서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마저도 우리 시민들의 수요가 있다고 하면 다 저희가 하는 것으로 우리가 강력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럼요. 이거는 저희 부천시민을 우선적으로 하고요, 지금 구석에 있는데, 이게 홍보가 거의 안 됐는데 홍보는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홍보는 저희가 연합회를 통해서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방춘하 위원 그런데 일반사람들이 잘 모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일반사람들을 통해서도 하겠지만 우리가 연합회 중심으로 하고 그리고 학교에 있는 야구부, 그 다음에 우리 연합회에 미 가입된 동호인들 여기까지 완벽하게 하겠습니다. 알려줄 거고, 그런데 거기에다가 타 시를 위해서 한다고 그러면 이게 또 그쪽으로 몰릴까봐 그것도 의심스럽습니다.
  현재 북부생태공원에 축구장이 있는데 거기가 대부분 아침시간에는 서울사람이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염려하는 게 바로 그거예요. 거기가 경계기 때문에 거의, 왜냐하면 야구인구가, 또 서울도 사실 장소들이 많지 않잖아요. 근접하니까 저는 그게 우려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철저하게 그거는 해야 되고, 그 다음에 홍보를 하지만 그거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그 앞에 뭐가 있나요? 무슨 야구장이라는 팻말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없죠. 거기는 주시설이 하수처리장이기 때문에 그게 중심이고 그거에 관해서 우리가 그 앞에다가 팻말을 붙여놓는다 그런 것들보다는 그쪽에 있는 지역주민을 이용해서, SNS를 통해서 홍보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래서 저는요 어차피 부천시에 야구장이 있으면 그것 홍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자연적으로 홍보가 되잖아요. SNS니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지 않고, 그냥 거기 지나가는 차량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많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래서 거기에 무슨 보일 수 있는, 홍보할 수 있는 간판이나 그것도 크게 야광으로 해도, 수자원공사같이 옆에 그렇게 해도 저는 괜찮을 것 같은데, 굳이 사람이 홍보를 안 해도 지나가다가 입소문이 나서 홍보, 그게 더 확대되지 않나요? 그것도 한번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그게 주목적이, 저희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관련부서하고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래서 한번 그것도 홍보할 수 있는 간판을 한다든가 입구에 ‘야구장 입구’ 이렇게 해서, 그것도 한번 고민해보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바로 앞에 보다는 몇 미터 앞에, 저희 방향표지판 있잖아요. 그런 걸로 충분히 되면 굳이 인력으로 안 해도 저절로 홍보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 것도 예쁘게 해서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도로표지판에 하는 것은 검토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래서 이런 거 저런 거 한번 좀, 그 앞에도 그렇고 색다르게 문화도시 부천, 만화 이런 식으로 해서 예쁘게 좀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히 몇 가지만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 자문결과 나왔다고 그랬나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간이자문 받은 게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간이자문인가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900만 원 정도 받고 했기 때문에 충실하진 않지만 스포츠개발연구원에서 했기 때문에 그래도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입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위원장 서헌성 그래서 그러한 면에 있어서 이런 정책자문결과 이런 것들이 잘못 이용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검토를 하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FC관련해서 축구부가 있는 관내 학교와 통폐합 추진한다고 그랬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이것은 공개적으로 할 생각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저희가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공개적으로 해서, 유소년축구단에 대해서 지원이 토토에서 자금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재정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학교 축구와 통합한다면, 우리가 일정 부분만 지원하고 학교에서 운영한다면 좀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래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러니까 그것을 공개적으로 할 건가요, 아니면 몇몇 학교를 타깃으로 해서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아닙니다. 공개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공개적으로 할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위원장 서헌성 공개적으로 할 때 충분히, 이 통폐합을 추진했을 때 여러 가지 예상되는 장점, 단점 이런 것들을 충분히 공개하고 그래서 정말 필요에 의해서 학교에서 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자세하게 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리고 복사골꿈나무스포츠교실과 관련해서 어쨌든 예산이 올라왔으니까 추진은 하겠습니다만 축구교실과 관련해서 신청하지 않은 학교가 몇 개나 됩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8개 교가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제가 얼마 전에 학부모들하고 만났는데 학부모들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런 학부모 대표들은 굉장히 좋아하고 내용도 잘 모르는 학부모들도 있고요.
  그래서 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 지금은 비록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다음에는 신청하실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들한테 충분히 홍보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지금 학부모들 내용도 모르고 그런 게 있는지도 모르고 왜 이게 자기들 학교는 신청이 안 됐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있어요. 이것은 기본적으로 학습권을 박탈하는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위원장 서헌성 그러니까 충분히 설명을 하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인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상동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상동도서관장 류철현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종환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상동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김은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관장님 김은주입니다.
  49쪽 여쭤보겠습니다.
  오정구청 리모델링을 통한 오정도서관 건립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나와 있는데 이게 확정이 된 안인가요?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확정을 저희는 3, 4층으로 했었는데 최근에 1, 2층을 하는 것으로, 최근까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진행상황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애초 오정도서관 계획 같은 경우 원래 별도의 독립 건물을 하고 총부지가 9,000㎡ 정도 됐었죠?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네.
김은주 위원 그러다가 리모델링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주셨고 그래서 지난 시정질문을 통해서 답변주신 것도 1층, 2층, 3층을 활용하면서 적어도 6,000㎡ 정도의 연면적을 이용해서 도서관과 문화센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겠다고 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번 업무보고에 올라온 안을 보니까 4층, 5층으로 되고 연면적이 3,728㎡로 되면서 당초 계획의 3분의 1 수준이고 그 다음에 예산도 거의 10분의 1 조금 넘는 수준으로 많이, 대폭 감소가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받았던 답변이 저희가 이 도서관에서 활용하려고 했던 공간구성이라든가 목적에 맞는 공간들을 구성하는 거에 있어서 굉장히 많이 축소된 느낌이 있어서 매우 안타까운데 지금 오정도서관이 맨 처음 건립예정보다 이렇게 많이 축소됐으면 저희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도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저하돼서 활용도나 이런 게 당초의 계획보다 많이 낮아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최선의 방안일까요?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글쎄요, 지금 오정구청이 5층 건물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단 행정센터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되고 그리고 도서관 그렇게 되는데 지금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5층에 노인복지회관이 아마 들어올 계획이 있어요. 그래서 어쨌든 저희는 행정센터하고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면적이고 해서 저희가 계속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리고 오정구 쪽에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교육, 문화시설이 많이 낮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이 오정도서관에 거는 기대가 컸던 만큼 이렇게 축소돼서 많이 실망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초에 예산적인 면에서도 많이 축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예산의 비율이 이렇게 낮아졌으니 그 나머지가 다시 한 번 오정구에 사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 부탁드린다는 말씀도 과장님뿐만이 아니라 제가 지난 단장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거에 대한 검토에 대해서는 이번 업무보고 때 없고 이렇게 축약된 사항만 있어서 많이 아쉬운데 혹시라도 다른 방안이나 검토가 된 내용이 있으신지.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그거는 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오정구에 큰 규모의 도서관이 안 되는 대신 저희가 작은도서관이나 또 홀씨도서관 그런 여건이 되는 것을 잘 조사해서 오정구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지금 가능한 작은도서관이나 홀씨도서관의 부지라든가 장소가 검토된 곳은 있나요, 아니면 검토할 예정일뿐인가요?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지금 검토된 건물은 없고 정재현 위원님께서 강조하신 사항으로 또 복합건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구도심 내에 복합건물로 해서 문화센터와 도서관을 같이 하는 방법 그런 것을 오정구를 비롯한 원도심지역에, 도서관 부족한 지역에 저희가 관련부서와 노력을 해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김은주 위원 지금 자료를 비교해 보면 열람실이 학습실로 바뀌면서 열람공간이 아무래도 많이 축소된다는 느낌이 드는데 오정구 같은 경우 원도심지역이라서 사교육비에 대해서 많이 투자를 못한다라는 것이 부천시 경제지표 안에서도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친구들이 자율적으로라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공공기관에서 많이 준비해 줘야 되는데 이 부분 너무 축소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원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노인 독서전용 공간이라든가 노인 분들을 위한 도서관 내에 공간을 마련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열람실, 이번 업무계획 나온 것 보면 노인 분들을 위한 공간이 없어졌어요. 그게 노인복지관이 함께 합쳐지면서 대체됐는지 이런 것도 꼼꼼히 파악하셔서 기존에 우리 오정도서관과 문화센터가 복합적으로 건립될 거라는 우리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관장님께서 많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재현 위원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방금 말씀하셨던 생활권역별 도서관이 없는 곳에 대한 도서관 대책을 어떻게 세울 건지에 대해 간단히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진행하실 거죠?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그럼요.
정재현 위원 그리고 그 구체적인 목표는 이런 겁니다. 예를 들면 지금 원미1동에 도서관 없습니다. 작은도서관도 그다지 없고요. 그리고 역곡1동에도 없습니다. 그런 곳들에 대해서 대안과 대책 제대로 마련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네.
정재현 위원 두 번째는 출퇴근하는 맞춤형 정책이 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뭐냐 하면 우리 시민의, 그러니까 경제활동인구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이 서울, 인천으로 출퇴근하고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명백히 말하면 도서관 정책의 절반은 그 사람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책의 전반이 그렇게 상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강의 프로그램도 낮에 아줌마 대상이고요, 아이들 대상이거나. 그리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예를 들면 지하철에서 책읽기 대회를 연다든가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은 있습니다, 고민만 좀 더 하면.
  출퇴근 자를 위한 예를 들면 서울 나가는 버스들 중심으로 마케팅을 해서 전자북을 읽게 한다든가 그것을 통계로 잡거나 다양한 일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정리할 필요가 있고 마지막으로 상호대차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비율보다 상호대차비율이 더 높습니다.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네,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렇다면 상호대차를 전체 책의 90%까지 만든다든가 아니면 전 동사무소로 확대한다든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이게 힘의 문제도 아닐 거고 열정의 문제도 아닐 거고 고민을 좀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권역별로 대형 도서관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송내어울마당에도 큰 도서관이 생겼고요. 그렇다면 그 지역은 상호대차의 중심을 거기에 놓고 한다든가 고민해 볼만합니다.
  그래서 오정구를 챙긴다든가 이렇게 이렇게 상호대차를 좀 더 확산하는 방식으로, 그것도 목표치를 가지고. 그러니까 사업계획을 세울 때 목표치를 안 세우면 말만 하고 맙니다. 추진 이러면 추진하다가 말죠. 이러지 않도록 실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대로 됐는지를 따지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상입니다.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정도서관의 문제는 수요예측을 정확히 하고 그에 적합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접근해야 됩니다.
  애초에 그게 얼마 예산이었는데 지금 그거 다 못 쓰고 남으니까 그만큼 더 가져와야 된다 이런 것은 예산활용에 있어서 시가 그렇게 할 수는 없죠.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필요한 시설, 필요한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이 얼마다, 적정예산이 얼마다 이렇게 해서 사업을 진행해야 됩니다.
  잘 검토를 하시고 우리 오정구민들한테, 시민들한테 적정한 서비스가 어떤 건지 그것을 면밀히 따져보시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그에 부족함이 없도록 그렇게 잘 준비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관장님 오정도서관 같은 경우 실시설계용역은 못 들어갔지만 당초에 그 용역으로 책정한 예산과 그 다음에 수요조사를 모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도시계획을 다시 짜야 된다는 이유로 미뤄지고 또 대동제와 맞물리면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생겨서 우리가 이렇게 계획이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의 예산투여와 그리고 그 필요했던 구성요건들은 이미 한번 우리 수요에 맞게 계획이 나왔던 것인 만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동도서관장 류철현 네. 잘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상동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동도서관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원미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원미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입니다.
  원미도서관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원미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우리 원미도서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먼저 제출하신 자료 57쪽 역곡도서관 건립 이거 정확히 위치가 어디쯤 되는 겁니까?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가톨릭대학교하고 그 다음에 동초등학교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 구릉지?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거기에 한다 이런 얘기입니까?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지금 역곡공원 조성된 그 내에 설치하는 겁니다.
이준영 위원 거기는 교통이나 여러 가지 제반여건으로 볼 때 접근성이 좀 원활할까요?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역곡2동 주민들은 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역곡1동 주민은 20분 정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가 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하여튼 좋습니다.
  없는 거보다는 있는 게 나은 거니까 그러긴 합니다마는 장소가 조금 외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마는, 특히 도서관은 많은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 이런 데가 좋지 않겠습니까?
  물론 우리 관장님들도 그런 걸 몰라서 여기에 하신 건 아니겠지만 장소가 외진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마는 하여튼 홍보를 잘 하셔서 완공되더라도 많은 시민이, 학생들이 와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자료 58쪽 범박도서관 관련해서요.
  위원장님, 단장님 좀 부탁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문화기획단장님 답변석에서 답변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영 위원 우리 단장님께서는 범박도서관 건립이 추진되기 전 단계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좀 받으신 바가 있으십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현재까지 업무보고 한 번 받았습니다.
이준영 위원 한 번?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 지역은 어떠한 시설 하나도 제대로 된 시설이 없었습니다. 그런저런 맥락에서 본 위원이 여러 가지를 주장하고 많이 요청했습니다마는 그중 하나가 이 범박도서관이에요.
  우리가 계획대로 이 부지를 사서 추진을 하게 됐습니다마는 사실 이걸 예산이 없어서 못하겠다 이런 얘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의견을 다 타파하고 지금은 추진하게 됐다는 그런 내용의 말씀을 내가 단장님한테 드리고 싶다는 얘기예요.
  그런 전제하에서 2021년도 11월경에 완공 예정인데 이 기간을 가능한 한 최대한 당겼으면 좋겠다, 입주도 2017년이면 끝나잖아요? 옥길지역 입주가.
  그래서 가능한 한 빨리 당겨지는 것이 좋겠다 이런 말씀을 제가 단장님한테 드리고 싶다 이런 얘기예요.
  아시겠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아무튼 전체적인 시기 조정 문제는 별도로 검토 한번 해 보고 가능하면 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리고 혹시 우리 단장님 경기도 내에 도립도서관이 몇 개 있는지 아십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아직까지 현황파악을 못했습니다.
이준영 위원 6개 있다고 그럽니다.
  100만이 가까운 도시 성남 같은 데는 도립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도립도서관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 시가 이 범박도서관을 못하겠다, 어렵다 이럴 때 그 첫 번째 이유가 예산이 없다 이런 얘기였어요. 그런데 결국은 하게 됐습니다마는 우리가 이 부지 추진을 계속 하게 됐다면 이 부지는 조성원가에 우리가 사게 돼 있었어요, 조성원가에. 우리가 안 하겠다 하면 LH공사는 좋지요, 더 비싸게 2배 이상 받아먹고 파니까.
  결국은 우리가 하게 됐습니다마는 이것을 도립도서관으로 좀 추진을 해 달라, 내가 종전에도 과장님들한테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추진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단장님께서 직접 좀 나서서, 우리 부천에 도의원님들 여덟 분 계시잖아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좀 협의하셔서 이런 거 도립도서관으로 한번 해 본다면 정말 큰 성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좋으신 말씀인데 어쨌거나 지금 경기도의 계획과 그 다음에 교육청의 계획을 전체 한번 따져봐야 될 거 같은데 아무튼 저희도 검토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해보는데 아직 현황파악을 못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물론 본 위원이 주문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본 위원도 큰 힘은 없지만, 작은 힘이지만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안 될 때 안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도의원님들 여덟 분도 노력하시고 우리 시장님, 간부공무원님들 노력하셔서 도립도서관으로 한다면 그야말로 우리 시의 예산 안 쓰면서 좋은 도서관 하나 확충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이런 일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 봐야 돼요. 이거 뭐 한번 해보겠습니다 하고 말면 아무 의미가 없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으시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단장님은 됐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단장님은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이준영 위원 과장님, 우리 역곡3동주민자치센터 3층에 작은도서관이 하나 있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솔직히 얘기해서 본 위원은 작은도서관이다, 큰 도서관이다 이렇게 도서관이 있으면 이용률이, 그동안에 점검해 본 걸로도 이용률이 굉장히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최근 어느 동민에게 본 위원이 얘기를 들었는데 이용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그래요.
  거기 이용률이 어떻습니까?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공립 작은도서관 중에 그래도 거기 작은도서관은 많이 이용되는 축에 속합니다.
이준영 위원 거기가 공립입니까?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우리 시가 직접 운영하는 데입니까?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위탁해서 운영하는 거죠.  
이준영 위원 네?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위탁해서 운영하는 겁니다.
이준영 위원 위탁을 줘서, 민간인한테?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러니까 위탁을 해 주시오 하고 우리가 위탁예산을 거기로 줘서 운영되고 있는 거잖아요?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작은도서관 위탁공모를 해서 위탁자 선정이 돼서 저희가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위탁 받아서 하시는 그 사업자 입장에서는 책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든 적든 관계가 없잖아요. 자기네 손해만 안 보면 그냥 계속 그런 상태로 가는 거잖아요?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그런데 저희가 매년 평가를 해서
이준영 위원 이용률 평가를?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이용률이라든가 그 다음에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다 평가해서
이준영 위원 이용률 평가 나와 있는 것 있어요? 2014년, 2015년.
  나와 있는 게 있겠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평가를 했는데 지금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건 자료로 본 위원한테, 2014년, 2015년 말까지 평가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이준영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이유는 거기 동민 중에 몇 분이 이런 좋은 공간에, 있지도 않은 공간에 도서관이라 해서 있는데 이용률이 그다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자기네들이 수치적으로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그럴 바에는 용도를 다른 것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가 들어와요.
  그래서 이게 무슨 얘긴가, 본 위원이 아까 얘기했듯이 작은도서관이든 큰 도서관이든 도서관은 하여튼 있기만 하면 이용률이 엄청 높은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얘기가 들어와 있다 이런 얘기예요. 점검 한번 해보시고요.,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이준영 위원 한번 해보세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공립과 사립의 차이는 뭡니까?
  작은도서관 해서 공립도서관이 있고 사립도서관이 있는데 공립과 사립의 큰 차이점이 뭐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공립 작은도서관은 저희가 운영비를 보조해서 사서 1명을 채용하는 조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 다음에 책은 우리가 갖다 주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책은 저희가 일부 예산, 구입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 작은도서관은 일반 개인이 도서관을 운영하겠다 해서 저희 도서관한테 개소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17개소를 선정해서 저희가 도서구입비 200만 원씩 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사립도서관에 한해서는?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것도 17군데 한해서 우리 선정기준에 들어왔을 때?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400만 원이요?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200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200만 원? 월간?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아니, 연 200.
이준영 위원 연간 200만 원?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이준영 위원 그러면 도서구입이나 이런 거는 전부 다 자기네들이 하는 거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장소도 자기네들이 다 대여하는 거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것이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이거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공립은 우리가 보조금도 주고 또 사서직도 1명 채용할 수 있게 해 주고 책도 우리가 사서 대여해 주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게 공립 작은도서관이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이준영 위원 큰 차이점이 이거다 이거죠?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것도 내용정리를 해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사립도서관과 공립도서관의 차이점 해서.
○원미도서관장 박우철 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원미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미도서관을 끝으로 문화기획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구청 소관으로 먼저 원미구청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구청 업무보고는 구청장님께서 총괄 보고하는 것으로 업무보고를 대신하고 질의 답변 시간에 각 담당 과에 질의를 하는 걸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구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안녕하십니까. 원미구청장 김병전입니다.  
  요즘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재정문화위원회 서헌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원미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해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9월 1일 자 인사에서 구청 과장에 보임되었으나 사무관교육 관계로 우리 위원회 위원님께 소개하지 못한 과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동준 경제교통과장입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서 2016년도 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현황, 구 목표와 추진방향, 4대 중점과제, 역점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구정계획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16년은 구가 폐지되는 원년으로 각 분야에서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원미구 500여 공직자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원미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서 질의 답변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안내말씀드립니다.
  지금 보고 받으셨듯이 원미구청장께서 원미구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총괄 보고를 하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까지 다 포함해서 전체 총괄 보고를 하였으니, 구청장께서 또 질의 답변에 다 임하실 수 있기 때문에, 구청장께 모든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도 구청장님께서 다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점은 소사구, 오정구에도 똑같이 적용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우리 원미구청장님 수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이준영 위원 간단히 한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통문제에 관련해서 역곡역 북부광장 있죠?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이준영 위원 북부광장이 옛날 광장 그대로다 보니까 굉장히 협소합니다. 따라서 좌측, 우측 또 수주로 쪽으로 올라가는 직선도로도 옛날 도로 그대로다 보니까 굉장히 교통이 혼잡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건널목이라든지 이런 거는 대각선 건널목으로 해 놔서 보행자들이 길을 건넌다거나 이럴 때는 편리합니다마는 매우 도로가 협소하고 교통량이 많다 보니까 위험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항상. 거기다가 마을버스라든지 일반 승용차라든지 이렇게 대놓고 무슨 일을 보러, 잠깐이겠지만 도로변에 대놓고 일을 보러 가버리면 뒤에 버스들이 길이 좁다 보니까 가지를 못하고 서있어요. 이런 현상을 본 위원이 여러 번 봤습니다.
  그것은 수주로 쪽으로 올라가는 도로도 그렇고 또 역전을 기준으로 해서 우측으로, 저쪽 온수 방향 그쪽도 마찬가지고 또 좌측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개선을 시켜서 교통혼잡시간대에는 집중단속을 한다든지 해서 그렇게 길거리에 정차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했으면 합니다. 그 부분 어떻게 좀 본 위원
○원미구청장 김병전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고 그래서 그쪽에 대해서는 수시로 교통단속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보고드렸지만 점심시간대에 잠깐 손님들을 위해서 단속을 유예하는 부분이라든가 그런 것을 빼놓고는 교통에 방해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다음 두 번째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우리 원미구는 구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구도심 관련해서 도로변에 각종, 본 위원이 시정질문도 했던 사항입니다마는 각종 통신지주대들, 또 전신주들 이런 것들이 무분별하게 있어서 정말 요즘은 여러 가지 사고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통신지주대도 많이 있더라고요, 쇠파이프로 돼서. 이런 것들 앞으로 우리 시에 신고를 하고 설치한다든지 관리가 이루어져야 되겠는데 이거 본 위원이 시정질문도 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런 거에 관련해서 어떻게 좀 대책을 강구하고 계신 게 있나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저희들이 지금 KT하고 한전하고 협의를 좀 하려고 하는데 우리 관내 통신주하고 전신주 같은 게 9,900개 정도 됩니다. 많다 보니까 저희들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1월까지 완전히 조사를 하고 2월부터는 한전하고 협의를 해서 금년 상반기 중에 옮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것은 조치를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우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지영 위원 구청장님 역곡 북부역에서 가톨릭대 쪽 올라오는 데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BIS시스템 있잖아요. 버스도착안내시스템하고 정류장하고 20m 가량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어떤 승객들은 BIS시스템에 서 있고 어떤 승객들은 정류장에 서 있고 그렇거든요. 이런 데가 몇 곳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태를 파악하셔서 BIS시스템하고 정류장하고 가까운 위치에, 정류장 안에 설치토록 해야 될 것 같은데 그게 비용에 문제가 있나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그 부분 시에서도 문제점이 있는 데를 파악해서 조치를 지금 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한 것을 별도로 위치라든가 위원님 지금 말씀하시는 지역이 그 대상에 포함이 됐나 안 됐나 확인해 보고 그게 만약에 안 됐다면 추가로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비단 거기뿐만 아니라 원미구 내 그런 실태파악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시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리고 부천 남부역에서 북부역 넘어가는, 자유시장 넘어가는 굴 있잖아요. 혹시 아세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우지영 위원 거기 저녁에 약간 우범지대고 또 낮에 지나가더라도 그렇게 보행이, 미화 차원에서는 낙후된 것 같은데 한 번은 디자인을 한 것 같아요. 보니까 여기저기 그림도 그려져 있고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새로 도색하고 그림도 그려놓고 했습니다.
우지영 위원 아, 그게 한 거예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우지영 위원 언제?
○원미구청장 김병전 작년에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지영 위원 그래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주민 저기 사업으로 했는데요.
우지영 위원 한 번 더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제가 볼 때는 더 노후해 보이고 환경적으로 좋진 않더라고요.
  거기가 조금 우범지대잖아요. 그래서 안전에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알았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원미구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사구청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소사구청장님 나오셔서 구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청장 송재용 소사구청장 송재용입니다.
  존경하는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6년도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2016년도 구정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아무쪼록 2016년도에 계획했던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소사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우리 청장님 수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2016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사구청장 송재용 네. 감사합니다.
이준영 위원 우선 업무보고 내용 잘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망라해서 보고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인사말씀을 드리고요.
  자료 18쪽 소사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이걸 한 마디로 얘기하면 경관개선사업을 하면서 전선이 지중화되는 거죠?
○소사구청장 송재용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본 위원은 모든 것이 다 중요합니다마는 사실 이 시점에 특히 구도심의 전봇대들, 그 다음에 통신지주대들이 아주 엉망진창이 돼서, 요즘은 특히 스마트폰 이런 걸 하고 걸어가는 학생도 많고 일반인도 많다 보니까 부딪치고 뭐 여러 가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이 많이 돼 있는데 지금 소사로 가로경관개선사업은 아주 본 위원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사업이고 안전하게 빨리 했으면 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면서 여기가 아닌 또 다른 구도심에, 아까 본 위원이 원미구에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우리 소사구에 또 다른 구도심 지역들도 연차적 사업으로 계속 이런 작업을 해 나가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시정질문까지 했습니다마는 혹시 우리 구청장님 차원에서, 우리 소사구 차원에서 그런 것을 연차적으로 어떻게 해 갈 계획을 세우셨다든지 그런 게 내용이 있습니까?
○소사구청장 송재용 연차적으로 한전주나 통신주 지중화사업을 할 계획을 구체적으로 저희 구청에서 세우기가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소사로 같은 경우 저희 구가 가로경관개선사업을 하는 부분으로 정하고 이걸 지속적으로 한전하고 협의하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한전에서 지중화사업 하는 것을 워낙 많은 곳에서 신청을 하다 보니까 사업범위로 정해 놓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한전과 협의과정 속에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네, 그러실 겁니다.
○소사구청장 송재용 예산이 적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고 한전에서 소사로 하나만 하더라도 한전 자체가 24억을 투자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24억을 투자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께서 시정질문하셨듯이 시에서 아마 종합적인 계획을 갖고 움직여야 될 것 같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어려운 점은 본 위원도 예상은 하고,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부분들이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님들과 협의가 돼서 공기업인 한전하고 금년도에는 어느 정도, 원미구에서는 어느 정도, 오정구에서는 어느 정도, 소사구에서는 어느 정도 이렇게 추진을 하자 이렇게 협의를 해 주고, 사실 청장님 혼자서나 시장님 혼자서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게.
  그러기 때문에 국회의원들과 연계가 돼서 추진해 줘야 될 사업들이 바로 이런 사업이 아닌가 합니다.
  본 위원이 왜 애착을 갖고 이 부분을 이렇게 얘기하는가 하니 신도시의 도시경관하고 구도심의 도시경관하고는 이렇게 고개 좀 들어보면 하늘과 땅입니다. 구도심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전선이 뭐 늘어져서 가로로 지나고, 그런데 신도시 와서 딱 보면 전혀 없어요. 도시가 아주 정말 판이하게 다르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애착을 갖고 본 위원이 얘기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추진함에 있어서는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계획을 좀 세워서 추진을 한번 해보는 것이, 될 때 되고 안 될 때 안 되더라도 그러지 않겠습니까?
○소사구청장 송재용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 정도 말씀드려도 청장님께서 충분히 저보다 더 이해를 많이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역곡 남부역을 기준으로 해서 소사역 쪽 방향과 유한대 방향으로 해서, 사실 역곡역 주변이 북부역도 그렇습니다마는 남부역도 마찬가지고 상당히 어떤 도시경관이라고 할까, 역전 주변 미관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이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작년도에 보니까 소사역만 하더라도 꽃길도 조성해 놓고 해서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그래도 꽃을 보고 기분이 나쁜 사람은 없을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기왕 하는 사업이라면 그런 역곡 남부역을 기준으로 해서 양쪽에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마는.
○소사구청장 송재용 그쪽도 한번, 저희들이 금년도에는 역곡역 중심으로 벽화사업 중심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역곡 남부역 광장을 정비하면서 일단 정비를 했는데 그쪽은 버즘나무로 경관조성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꽃을 좀 덜 했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네.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자료 26쪽에 우리 시 투자사업 해서 각종 건들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그중에 하나 성심고가교 확장공사 이거 매우 중요한 내용인데 여기 주민들 지금 민원이 많이 있죠?
○소사구청장 송재용 네.
이준영 위원 성심고가교, 그러니까 철로변 저쪽은 원미구 쪽으로 해당이 되는 거고 철로변 이쪽은 소사구 지역인데 이쪽 소사구 지역에 다세대 연립들이, 대한연립인가 그렇죠? 거기 몇 세대 정도 됩니까?
○소사구청장 송재용 그거······.
이준영 위원 동수가 한 4, 5개 있다 보니까 꽤 될 겁니다, 세대수는. 세대수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그 주민들이 민원을, 본 위원이 알기로 얼마 전에도 시에 와서 민원제기를 또 하고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걸 도로확장공사로 도시계획시설결정을 해놓다 보니까 이 사람들은 지금 이 집이 오래돼서 수리를 하고 싶어도 수리도 못하고 이렇게 엄청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거예요.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까 옥상에서 벽돌이 밑에 도로변으로 떨어지고 지하에서는 또 물이 차서, 그래서 수리도 못하고 엄청난 불편함을 겪는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데 어떻게 금년도에는 예산이 하나도 안 섰어요.
○소사구청장 송재용 지금 제일 중요한 게 보상문제인데요, 보상협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이 예산과 함께 협의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성심고가교 확장공사 부분은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쪽 지역주민들은 정말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성심고가교가 지금 C등급이기 때문에 보강공사 이런 쪽으로 많이 하고 있고 일단 거기에 대한 보상협의와 또 보상비 예산확보 이 부분이 더 우선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도 시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금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본 위원이 시 관계 국장님, 관계 과장님한테도 얘기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소사구 차원에서도 접근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소사구청장 송재용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사실 주민들이 굉장히 불이익을 받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도시계획시설결정을 해놓다 보니까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어려움 속에서 산다고 아우성인데 본 위원도 어떻게 답변을 못하겠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청장님도 어려우실 겁니다마는 하여튼 우리가 아이디어를 서로 쥐어짜서 신속한 해결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소사구청장 송재용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소사구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8분 회의중지)

(14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오정구청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구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오정구청장 박한권입니다.
  연일되는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서헌성 위원장님 또 임성환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 오세원과장입니다.
  한창희 세무과장입니다.
  김영암 경제교통과장입니다.
  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240여 공직자는 마지막 구청이 될 수도 있습니다마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금년도 행정을 최대한 성실하게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오정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은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청장님 16쪽 여쭤보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업무보고서죠?
김은주 위원 네. 지금 방금 말씀해 주신 것.
  아기신분증 발급 서비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시는 건가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올해 처음으로 하는 겁니다.
김은주 위원 오정구만 하는 건지 아니면 오정구청에 오면 다른 구 구민들도 이용이 가능한 건지.
○오정구청장 박한권 우리 오정구에 출생신고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오정구에서만 합니다.
김은주 위원 그러면 부모님 거주지 주소가 만약에 원미구인데 오정구에 와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김은주 위원 그렇게 됐을 때도 발급은 가능한가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아니, 그건 우리 오정구에서만 하기 때문에.
김은주 위원 부모님 주소지 기준으로
○오정구청장 박한권 주소지가 다른 데는 접수해서 그쪽으로 보내니까
김은주 위원 그러면 다른 구에서도 지금 이 서비스를
○오정구청장 박한권 아닙니다. 오정구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좋은 서비스인 것 같아서 다른 구에서도 만약에 업무협조가 되시면 같이 이루어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우리가 해 보고, 이게 희망자들한테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많은 희망자가 있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도에는 다른 구에도
김은주 위원 혹시 발급비용이 따로 있나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서있는 일부 수용비 가지고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다른 위원회에서 말씀하시는 게 그냥 증만 주지 말고 팔걸이라든가 목걸이 같은 거 하나 만들어서 주라 그래서 그것도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좋은 취지의 사업인 것 같아서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것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한번 질의드렸던 내용인데 원종고강제일시장 복개도로 쪽에 차 없는 거리 조성이랑 선사유적공원 연계해서 관광특구로 한번 지정될 수 있도록 오정구 안에서의 특성화거리 조성에 대해서 검토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검토된 바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지금 시청하고 계속 협의는 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어서 이번에 보고는 못 드렸는데 말씀하신 대로 계속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구청장님 개인적인 의견을 여쭤본다면 이게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차 없는 거리는 경찰서하고도 협의를 해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가 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은주 위원 저도 직접 가보니까 주차는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도 그 도로에 많이 주차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의 해결방안은 실무적으로 같이 검토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세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우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지영 위원 구청장님 27쪽 시 투자사업이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27쪽이요?
우지영 위원 네. 관련돼서 구청장님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혹시나 아실까 해서 여쭤보는데 벌말로 확장공사 621억 잡힌 거 있잖아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우지영 위원 올해 계획 있는 것 있나요?
  이 부분이 서울시랑 인천이랑 다 걸쳐 있는 거잖아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우지영 위원 그런데 저희가 협의가 안 돼서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투자사업으로 올라와 있어서 제가 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이 코스트코 관련돼서 연관이 있는 거거든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이게 계획만 서 있지 아직
우지영 위원 협의가 안 돼서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리고 도로가 되려면 우선 예산이, 기본설계용역비라도 서야 되는데 구상단계입니다.
우지영 위원 이 부분은 그러면 담당 과에 제가 따로 알아보기로 하고요, 그 밑에 오정물류단지 도로개설공사 부분은 물류단지 승인받을 때 이게 승인이 됐기 때문에 올해부터 38억 이 공사가 들어가는 건가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이건 물류단지에 포함돼 있는 건데 구에서 시행은 안 하고
우지영 위원 네. 알고 있어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그래서 올해 바로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게 단지에 포함된 도로기 때문에.
우지영 위원 일단 알았습니다. 제가 담당 과에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고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이건 경제과에서
우지영 위원 그래도 구청장님은 파악을 하고 계셔야 될 것 같아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우지영 위원 그리고 18쪽에 배달 전문음식점 민·관 합동 위생환경 개선사업 그게 오정구만 하는 건가요? 다른 구에서는 못 본 것 같은데.
○오정구청장 박한권 다른 구
우지영 위원 같이 합동으로 하는 건가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아니요. 이건 우리 구만 하는데요, 다른 구에서 하는지 안 하는지 제가 파악은 안 해봤는데요.
우지영 위원 업무연찬이 가능한가요, 구청장님? 원미구청장님한테 말씀드렸어야 되나?
○오정구청장 박한권 그렇죠. 우리가 이런 거 하고 있는데 같이 하면 효과가 있겠다 그렇게는 저희들이
우지영 위원 왜냐하면 원미구에 더 많거든요, 배달음식점은. 특히 원미을 같은 경우.
○오정구청장 박한권 이거는 구청장 모임에서
우지영 위원 한번 얘기를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제가 그쪽에도 해서, 아무래도 같이 하게 되면 효과가 좀 더 있겠죠. 그래서 업무연찬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니까 개선계획이 나왔을 거라고 보고 다른 구도 일맥상통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업무연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한두 가지만 확인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 없는 거리는 어떻게 협의를 하고 계세요? 어떤 내용으로.
○오정구청장 박한권 교통시설과로 저희가 건의를 하면 교통시설과에서 경찰서와
○위원장 서헌성 아니요. 그 내용을 어떻게, 그냥 계속해서 차 없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도로폐쇄를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오정구청장 박한권 도로폐쇄는 못하고 거기 주차선 그어 있는 거를 보행자로로 하든가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시하고 협의가 안 끝났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차도폐쇄는 아니고 겸용으로 하거나 주차선을 폐쇄하거나 이래서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거리로 한다는 계획인데 아직 시하고 협의가 덜 돼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런 것을, 그런 정책을 결정할 때는 꼭 주민들한테 물어서 주민들 반상회를 통해서라든지 주민들 의견을 확인하고 하셔야 됩니다.
  첫 번째 우려하는 것은 거기 교통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도 그렇고 그쪽으로 오가는 그런 차량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거기 주차하는 동네 주민들도 그렇고 주차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주차를 못하게 될 경우에 가까운 데 공영주차장이 있느냐? 없거든요. 결국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노상주차장도 거기는 항상 많아서 이중주차하거나 여러 가지로 늘 불편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주민들한테 확인을 하고 이렇게 했을 때, 이렇게 바꾸었을 때 주민들 불편하지 않겠느냐, 주민들이 동의 하느냐 이런 것을 늘 확인하는 그런 행정을 당부드립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렇죠. 우선 시장상가번영회하고 협조해서  
○위원장 서헌성 그러니까 상가번영회의 입장도 있을 수 있고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 입장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잘 조화롭게 절충하는 것이 우리 행정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충분히 주변 의견수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신흥로∼대장동 도로개설 지금 추진실적을 보니까 토지보상 진행 중인데 52필지 중 17필지에 대해서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죠?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위원장 서헌성 그럼 올해는 얼마나 예정되어 있습니까?
○오정구청장 박한권 시 도로과에 예산이 서 있는데
○위원장 서헌성 구체적으로 모르시면 모르신다고 하셔도 됩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 예산 서 있는 대로 토지협의를 하는데 지금 거기에 많은 돈을 시에서 예산배정을 못하기 때문에 거의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해마다.
○위원장 서헌성 이게 상당히 보상비가 많이 들어가서 문제인 거죠? 196억이 사업비 예산이죠?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어쨌든 이게 쉽게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 의회에 좀 매번 잘 보고해 주시고 우리 주민들한테도 이게 어떻게 되고 있는지 우리 행정수단을 통해서 잘 알려주십시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위원장 서헌성 궁금해 하고 불편해 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알려주시고 주민들 입장을 100% 들어서 빨리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우리 시가 그런 여건이 안 된다면 여건이 안 되는 대로 보고드리는 것도 의무입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거는 도로과보다도 도시계획과 쪽에 많이 말씀을 드렸는데 어차피 대장동 안동네가 도시계획지역으로 풀려서 개발하게 되면 진입도로만 개설했을 경우 안에 그 지가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뛰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개발할 때 굉장히 부담이 가거든요.
○위원장 서헌성 더 어려움이 생기겠죠.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런 경우에는 진입도로와 거기 개발을 같이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꼭 같이 하도록 도시계획과에 많이 얘기를 했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잘 알겠습니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정구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2분 산회)


○출석위원
  김은주  방춘하  서헌성  우지영  윤병국  이준영  이진연  임성환  정재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방병근
  문화기획단장김용범
  체육진흥과장박인환
  상동도서관장류철현
  원미도서관장박우철
  원미구청장김병전
  행정지원과장류성열
  세무1과장정해분
  세무2과장서경순
  경제교통과장박동준
  소사구청장송재용
  행정지원과장문병섭
  세무과장박상국
  경제교통과장윤길현
  오정구청장박한권
  행정지원과장오세원
  세무과장한창희
  경제교통과장김영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