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1월 22일 (금)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4분 개의)

1.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서헌성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기획단 소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과와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BiFan, BIAF사무국에 대한 2016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늘 회의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재정문화위원회 제3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단장의 총괄 보고 후 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기획단장 나오셔서 단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문화기획단장 김용범입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시는 서헌성 위원장님과 임성환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기획단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일반현황을 보고드린 후에 부서별로 주요업무는 담당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문화기획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단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단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단장님 신규로 부임하셨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고맙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리고 우리 시가 지향하고 있는 문화특별시, 문화도시 부천, 진정한 문화도시 부천에 맞게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지금 우리 시가 문화특별시 부천을 지향하면서 정말 많은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성남시, 고양시, 수원시 관련 예산, 문화관련 예산현황을 작년도에 살펴봤고 금년도에는 인근 또 다른 지자체 안양시라든지, 안산시, 시흥시 등등 해서 예산을 살펴보고 있는데 우리 예산이 상당히 많이 집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산을 많이 쓰니까 잘못됐다 이런 것이 아니라 많이 쓰면 그만한 효과가 있어야 된다 이런 얘깁니다. 이런 근본적인 원칙을 명심하셔서 우리 부천이 문화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몇 가지 질의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 7쪽에 의하면 우리 문화예술 관련해서 각종 단체, 협회 이런 현황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 보면 회장들 쭉 나와 있습니다마는, 임명일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건 물론 우리 시가 마음대로 언제 취임하고 언제 그만두시오 할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마는 이렇게 2008년, 1999년도부터, 무용협회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이거 뭐 어떻게 총회나 이런 거 합니까? 어떻습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전체 총회는 정례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고 각 지부마다의 각종 회의는 정례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임기는 나와 있는 대로, 3년에서 4년 정도 현재 정관상에 나와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정관상에?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관이 더 하시오, 덜 하시오 이럴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자기네들 그 협회에 맞는 정관이나 규정 이런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건 본 위원이, 그냥 일반 시민들이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더라도 1999년부터 지금까지 회장을 하고 있다면 이거 무슨 독재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이런 것들 정비해서 새로운 바람, 새로운 문화를 정착해 간다는 취지로라도 정비 한번 해보세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아무튼 임기 만료되는 시점에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 그 다음에 또 우리 부천시가 문화, 문화 하면서 새로운 문화, 생활문화 이런 것을 강조를 많이 하다 보니까, 물론 본 위원이 그런 것이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런 걸 너무 강조하다 보니까 우리 부천의 진정한 전통문화는 무엇이고, 향토문화는 무엇이냐 이게 굉장히 소외시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안양이다, 시흥이다, 안산이다 이런 데 문화 관련해서 뒤져보니까 상당히 그런 시들은 전통문화, 향토문화 이런 것들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흔적들이 여실히 보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현대문화도 병행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들이 잘 보여져요, 예산서에서. 그런데 우리는 유독 향토문화와 전통문화가 묻혀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이런 감을 느낀다는 거예요.
  공감하십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런 문화도 제대로 우리가 우리 부천시민이라면 제대로 알 수 있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필요하다 이런 얘깁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다음은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화제집행위원장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제출하라 했는데 아직까지 제출이 안 되고 있어요. 이것 한번 챙기셔서 반드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2014년도, 2015년도인가 그럴 겁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그 다음에 우리 부천시시립예술단이 있어요. 여기 부천필하모닉이 있고 부천시시립합창단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했고 말씀을 여러 번 드렸습니다마는 다른 시들은 국악예술단도 이런 시립예술단에 포함이 돼 있고 또 청소년합창단 이런 것도 시립예술단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운영이 되더라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와 관련해서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 있나요?  
  그와 관련해서 보고는 받으신 바가 있나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현재까지는 특별하게 보고는 못 받았고 우리 시립예술단은 합창단과 부천필 2개를 집중화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 국악과 관련된 그 기능들은 아직까지 사실 미흡한 입장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안은 별도 장기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될 사안인 것 같은데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현재까지는 준비되고 추진계획을 세운 것은 없다 이거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우리 부천에도 국악예술단이 있죠? 어디입니까, 저기 정수장 있는데 거기에 보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전수관이 따로 있죠.  
이준영 위원 뭐 있죠? 전수관인가 뭔가.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그리고 우리가 현대음악도 중요합니다마는 우리 국악도 매우 중요한데 우리가 그렇게 등한시한 것은 아니겠습니다마는 그렇게 배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저희 부천시가 여러 가지 권역별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계획이 있어요. 그래서 여월동 쪽에, 고강 그쪽을 전통문화 쪽으로 하나의 권역별로 발전시키려고 계속 준비하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박물관이나 이런 것도 그쪽에 집중화시켜서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성남시 같은 경우는 말씀드린 성남시향하고 시립합창단 그 다음에 국악예술단, 청소년합창단 이렇게 4개 단체를 도합해서 성남시립예술단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는 공식적으로 부천필하고 부천시립합창단 2개의 단체를 가지고 시립예술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2개의 단체를 가지고 73억 원의 예산을 쓰고 있어요. 성남시는 이 4개의 단체를 가지고 84억 원 정도를 쓰고 있어요. 참고하시고 예술의 다양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충분히 감안해서 검토를 좀 심도 있게 해보세요.
  의원들이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열심히 이것저것 확인해서 주문의 말씀을 드리면 “검토를 해보니까 이거는 현시점에서 가치가 좀 떨어지더라, 이거는 가치가 좀 있더라” 이런 게 나와 줘야지 전혀 그런 게 없이 얘기하는 사람 따로 있고 듣는 사람 따로 있고 이러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리고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지적한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마는 부천필하모닉 정원이 전부 다 몇 명입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현재 정원 98명에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 현원이 90명이고
이준영 위원 정원이 98명입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거기에 현원이 몇 명입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90명입니다, 현재.
이준영 위원 90명?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리고 시립합창단은 정원 62명에 현재 52명 이렇게 돼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작년도에 본 위원이 조사한 내용으로 그 시점 대비 우리 부천시민은 단 6%에 불과했어요. 그러니까 100명이라면 6명밖에 안 됐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부천시립합창단은 25%에 불과했고요, 4분의 1밖에 안 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이렇게 운영하면서 가능한 한 이것을 우리 시민 쪽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지 외부인으로 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겁니다.  
  그 당시 본 위원이 그렇게 질의를 하니까 실력의 차이가, 우리 부천시민 쪽은 실력이 필이나 합창단에 들어올 실력이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거야. 그렇지만 이렇게 6%에 불과할 정도로 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좀 있다 이런 거예요. 이럴 바에야 우리가 부천필을 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그냥 우리 필요에 따라서 서울시향 불러다 쓰면 되는 것이고, 인천시향 불러다 쓰면 되는 것이지. 그렇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그래서 우리 시민으로 어느 정도 퍼센티지가 채워지는 것도 의미가 크다 이런 얘기예요. 공감하시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공감합니다, 그건.
이준영 위원 갑자기 바꾸기도 쉬운 일은 아니겠습니다마는 염두에 두시고 모든 걸 이다음에 인원이 바뀌어져 갈 때는 하시라 이런 얘기예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 위원의 포괄적 질의는 이런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현 위원님 아까 손 드셨죠?
정재현 위원 네.
  도서관 관련해서 정책적 판단이라 단장님께 여쭙겠는데요, 도서관 제가 보니까 큰 규모의 도서관은 지금 계획된 도서관만 지으면 다 끝나죠? 대충은.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송내도 생겼고 소사도 범박도서관 들어오고 역곡도 역곡도서관 들어오면 대형규모의 도서관은 이미 끝나는 것 같습니다. 오정도서관도 오정구청에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어느 정도 구별로 배분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러면 이제 남는 게 있습니다. 남는 게 있는데 오정구 같으면 고강동 지역에 도서관이 없습니다. 도서관은, 시장도 그렇게 외치고 있던데 ‘10분 안에 도서관’ 이렇게 외치고 있으면 단독건물 하나나 빌라건물 하나 도서관 이런 것들이 이제 들어설 때가 됐습니다. 그리고 종합규모의, 예를 들면 문화기획단 전체가 알아서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1층은 만화방이 될 수도 있고요, 2층은 도서관이 될 수도 있고 3층은 오케스트라 연습실이 될 수도 있고요.
  어찌됐건 그렇게 멀티하게 만들 수 있는 문화충전소 같은 것들이 구도심 지역에, 예를 들면 역곡도 역곡2동이 가깝습니다. 역곡2동 지역이면 역곡도서관 자리가.
  그리고 움푹 패어서 빨리 지으려고 하다 보니까, 공원에 부지 생기니 거기에 집어넣은 측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정책적 판단 과정을 거쳐서 빨리 지어보자 이런 취지가 강했던 것 같은데 그러면 또 역곡1동이 빕니다. 대안은 몇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도서관을 개방하도록 인력을 지원하거나 평상시, 주말이나 뭐 그런 방법이 없다면, 실제로 효용이 그렇게 안 된다면 어떤 방식이어야 되냐면 단독을 하나 사거나 공장을 하나 사거나 빌라를 하나 사거나 1, 20억 규모의 비교적 작은 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공립형으로 짓는다거나 아니면 지어서 민간위탁을 한다든가 이런 시점이 된 것 같아요.
  생활문화연습실 같은 경우도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마을에 있으면 좋은 거잖아요. 그런 문화적 공간을, 이제 시가 도서관을 큰 규모의 도서관 외에 다른 고민들을 좀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미도서관에 원미1동 사람들이 잘 갈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원미구청에도 작은도서관이나 혹은 책을 빌려가거나 이렇게 하는 생활형 도서관들이 있어주면 좋거든요.
  원미1동 청사나 비는 청사들도 지금 전체 도서대출 비율에서 상호대차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건 무슨 소리냐면 저 도서관에 있는 책을 신청하고 집 가까운 데서 빌려가고 이런다는 소리거든요.
  전체 도서대출 비율에서 상호대출 비율이 높으면 우리는 아예 그냥 90% 이상을 상호대차로 가능해지게 상호대차의 공간을 이쪽저쪽에 최대한 밀어 넣으면서 책을 보게 만드는, 그래서 어디나 상호대차가 가능한, 예를 들면 역곡도 스마트도서관이 있는데 실제 들이는 비용에 비해서 효용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목표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부천지역의 모든 역에 스마트도서관을 넣는다, 예를 들면 상호대차를 가능하게 한다 이런 정책적 목표를 가지고, 우리 인구의 절반 이상이 서울과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건 지표상으로도 나오잖아요. 좀 과격하게 말하면 서비스의 절반은 그런 사람을 향해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면 그 행정의 목표도 그 서비스에 맞춰야 되고, 또 하나는 마을에 도서관이 생기게 하는 것, 그리고 큰 규모로 수십 억 넣어서 땅을 사서 하는 게 아니라 있는 건물 리모델링해서 예쁘게 만들어서, 예를 들면 1층에 커피숍이 있으면 그 커피숍 위로 1층만 매입해서 도서관을 만든다든가 이런 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으로 이제는 정책이 바뀔 때가 안 됐나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희가 작은도서관 쪽 계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는데, 더군다나 금년도에 우리가 시민의 강 주변 쪽으로 해서 일정 구간을 미니책방을 만들어서 시민 누구나 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끔 그런 것도 특색사업으로 시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니책방 얘기해서 그러는데 산속에 책방 있는 거 보신 적 있어요? 그것 잘 될 것 같으세요?
  저기 구로동 쪽 산에 가면 있습니다. 양천 쪽 산에 책방들이 좀 있습니다. 책꽂이를 하나씩 갖다놨습니다. 나무 옆에, 휴게소 옆에 뒀는데 안 읽습니다.
  그러니까 목적사업에 잘 안 맞아요. 그리고 또한 관리도 안 됩니다.
  정책을 널리 펼치면 나쁜 점이 새롭게 한번 낯을 낼 순 있는데 관리가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 사업 하실 때 뒤에 관리가 될 건가, 혹은 많이 보겠는가 이런 고민들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은 중앙공원 숲속의작은도서관 하나 생겼잖아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정재현 위원 거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공무원입니다, 사실은. 상호대차를 통해서 다른 도서관의 책을 거기로 집중해서.
  상호대차가 많은 분관별로 통계만 뽑아 봐도 서비스를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 나옵니다.
  원미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면 수험생들, 공부하러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열람실을 활용하는.
  도서관별로 그런 특징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송내도서관 얼마 전에 개관했는데 장서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쪽 지역주민 두세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실제로 현장을 확인해도 좀 적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챙겨서 조속한 시일 내에, “아, 책이 부족하진 않구나”, 그러니까 도서관을 새로 개관했는데 책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되잖아요. 그건 미리 준비해놓고 개관하는 게 맞는 거잖아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맞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러면 그건 기본도 안 지키고 도서관을 개관한 꼴이 되니깐 그것도 그렇게 챙겨주시고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위원님 참고로 저희가 올해부터 모든 역에 스마트도서관 쪽으로 설치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 금년에는 송내역 쪽에 도서관 설치하는 거, 스마트도서관 쪽으로. 그 다음에 내년도에는 춘의역 쪽에 스마트도서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저는 이걸 이렇게 생각하면 되게 편할 것 같아요. 목표를, 상호대차 비율을 현재 방문비율에서 도서대여비율을 70%까지 높여놓겠다, 현재 40%라면. 이런 방식의 연차별 목표, 그리고 10분 내 도서관이라고 말씀은 하시는데 10분 내 도서관 괴안·범박동 이런 데는 불가능하거든요. 지금 소사본2동도 불가능할 거예요.
  왜 그러냐면 실제로 구도심 안에 도서관 넣기가 힘들거든요. 원미1동도 10분 안에 도서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원미도서관이 10분 더 걸리거든요, 아무리 빠른 걸음이라도.
  그런 작은도서관들이 요소요소에 생기게 빌라를 하나 매입하거나 이런 방식의 작은 규모의, 예를 들면 강남시장 인근에 도서관 없습니다. 없는데 “꿈빛도서관 가시면 되시죠” 그러는데 그게 잘 안 됩니다. 출근길에 가거나 퇴근길에 받아가거나 이런 것들이 스마트하게 연결돼 있어야 사람들이 도서관을 활용하거든요.
  공무원이 하는 일 중에 가장 심하게 해서는 안 될 말들이 이겁니다. “시민들이 부지런하지 않습니다” 이런 말이나 뭔가 잘못되면 대부분 공무원 탓입니다. 지적하지 못한 저 사람 탓이거나 시민들의 동선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공무원 탓입니다.
  그런 점을 가지고 충분히 우리 인구의 특성 그리고 출퇴근의 지점 이런 걸 잘 활용하셔서 적극적으로 그런 방침을 세워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재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단장님, 이번에 업무보고를 전체적으로 봤는데 세계 비보이대회나 부천 전국대학가요제가 새로 시작되는 행사·축제에 해당이 됩니다. 보니까 또 홈페이지가 새로 개설이 되더라고요. 이런 행사 말고도 기존에 있던 3대 국제축제도 홈페이지를 갖고 있고 시립예술단도 개별적으로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등 우리 부천 안에서 일어나는 문화행사·축제 관련돼서 각각의 행사 사업마다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는 시민들이 그 행사를 알아야만 그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는 건 시민들에게 이 행사를 제대로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시민들에게 우선은 이 행사 자체가 있다라는 걸 알리기에는 홈페이지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한번 이런 부천문화포털사이트를 하나 만들고 각각의 행사를 그 안에서 안내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런데 단장님께서 새로 오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되었는지 여쭤보고 싶고요, 검토가 안 되셨으면 향후 이런 방안에 대한 검토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위원님 말씀 고맙고요, 옛날에는 3대 국제행사나 이런 것들이 통합적인 링크작업을 옛날에 제가 하다가 교육도 가고 했었는데 아무튼 위원님 말씀하신 거 상당히 좋은 의견이신 거 같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그것 보고는 못 받았는데 전체 현황을 한번 분석해 보고 위원님 말씀대로 시도해 보는 것으로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제 생각에는 홈페이지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그 안에서는 콘텐츠를 다양화하되 또 이런 홈페이지 기능처럼 시민들한테 다가가는 방법도 다양화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모바일앱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요즘에는 카카오톡 플러스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찾아가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이런 홍보방법이 많은데 기존처럼 계속 홈페이지만 개설한다고 홍보가 많이 활성화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예산으로 좀 더 효율화할 수 있는 방법 강구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우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지영 위원 단장님 새로 오셔서 우리 문화기획단에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기대하겠습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제가 작년, 재작년에 이진선 단장님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를 많이 했었어요. 이 자리에서 또 반복적으로 너무 얘기하면 진부하니까 그냥 간단하게만 얘기를 할게요.
  우리가 지금 음악, 만화, 영화, 그 다음에 전문예술도 육성하고 있잖아요. 제가 강조한 것은 각각의 분야들을 융‧복합하여 관광산업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그런 부분들을 강조했습니다.
  지금 우리 단장님 문화산업과장님 하셨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문화산업 쪽, 문화 분야의 전문가라면 전문가이신데 이 중에서 우리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음악, 만화, 영화 이런 부분에서.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지역자원은 없는 거죠, 사실 우리가 관광파트 쪽에서는. 그렇다면 부천이 갖고 있는 것은 문화콘텐츠밖에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콘텐츠를 가지고 집중화시켜서 테마별로 어떻게 갈 것인가를 코스화시키는 방법들, 그 다음에 인근 시‧군과의 협력사업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 그 다음에 외부의 전국적인 관광업체와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중앙정부의 관광 전문기능들이 있잖습니까. 그걸 어떻게 엮어갈 것인가 그쪽을 지금 고민하고 있어요.
우지영 위원 그래서 음악, 만화, 영화 중에 저희가 다른 지자체랑 비교해서 다 중·상위권 이상이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특화된 게 만화 부분이지 않습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단장님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만화를 활용해서 부천시 브랜드를 높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특화된 분야를.
  지금 단장님 말씀하신 것도 되게 의미가 있는 건데 제가 볼 때는 부천에 랜드마크가 없는 것 같아요. 어떤 높은 빌딩이나 어떤 상업지구가 아니라 랜드마크가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조형상이 될 수도 있고 다른 것이 될 수도 있는데 제가 2년 전에 문화산업과에서 태권브이 동상을 세운다, 크게 시청 앞에. 그런 얘기들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도시들 보면 랜드마크, 어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그런 거점들이 있어요. 조형물이 있고 또 사진도 찍고, 그런데 그런 게 우리 부천에는 없는 것 같아요. 어디 가서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 찍고 소문이 나고 그런 데가 없는 것 같거든요. 그런 대표적인 것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맞습니다.
  사실 저희가 인천공항이 가깝다고 해서 국제적인 접근 가능성 도시라고 우리가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만 관광객들이 중간에 갈 수 있는 코스가, 랜드마크 형태의 집중화될 수 있는 곳들이 사실은
우지영 위원 그러니까 스토리텔링해서 코스를 만드는 것은 되게 중요한데 아, 거기 부천에 가면 뭐가 있다더라, 한번 가 보고 싶다 이런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떤 공간은 만화박물관 이런 게 있을 것 같은데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다만 저희가 접근하는 것은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영상문화단지 개발이 사업 착수가 되면 그쪽에 모든 것을 집중하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사실은. 그래서 그걸 포인트로 잡아서 현재 갖고 있는 자원을 연계시키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글로벌창조센터가 일단 가시화되고 있고 이런 거 중심으로 해서
우지영 위원 그거는 사업을 하는 공간이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를 지금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지영 위원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어떤 랜드마크가 저는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데 상동 영상문화단지 같은 경우에는 부평, 김포 다 끼고 있는 외곽 부분이고 저는 이런 부분 부천시청 근처가 중심지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랜드마크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사람들이 용이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교통편까지 고려를 해서 만화를 대표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아까 태권브이 예를 들었듯이, 하지만 음악과 영화를 다 같이 한번 브랜딩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부천을 문화도시, 문화특별시라고 다른 지자체 분들은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으세요, 우리 스스로만 생각을 많이 하지. 그래서 그런 상징물은 필요하다고 저는 보거든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아무튼 저희가 적극 검토해서 그런 식으로 중점적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관광산업 단장님이 얘기했듯이 지역 자원이 없다 보니까 “아, 부천에 관광산업이 가능하겠어?” 이런 얘기를 많이 해요. 그래서 제가 문화산업과장한테 항상 강조했던 건 조그마한 성과라도 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작년 내내 제가 7호선에 테마열차를 얘기했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미생열차라고 운행을 했었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어떻게 성과가 있었습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상당히 반응이 좋은 걸로 분석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금년부터 한 량을 더 늘려서 할 수 있는 방법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어쨌거나
우지영 위원 예산 어느 정도 들었죠? 시범사업으로.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1000만 원 정도 진행된 것 같아요.
우지영 위원 적은 금액으로도, 제가 그때 봤을 때 거의 모든 언론사에 다 나온 거 같아요, 중앙언론사에. 그렇게 작은 아이디어가 그렇게 효과를 낼 수가 있어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거든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그런 것들 성과가 일어나면 “아, 부천에도 관광산업이 가능하겠구나” 이런 인식이 제고가 될 겁니다.
  단장님 이번에는 조금, 작년, 재작년은 성과가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새로 오셨기 때문에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우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임성환 간사님 질의하십시오.
임성환 위원 우리 시의 문화정책을 총괄하는 문화기획단장님으로 취임하신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고맙습니다.
임성환 위원 우리 중·상동뿐만 아니라 부천시 내에 아파트단지들 있잖습니까. 그 단지들에서 주민들이나 입주자 대표들이 자체적으로 작은도서관, 관리소 일부 공간을 공사해서 자체 도서관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 군데 알고 계실 거라고 보고, 그런데 이분들이 주민들께 책을 기증 받거나 해서 운영을 하거든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서 종류가 상당히 열악하고, 수량뿐만 아니라. 그래서 이것을 우리 관에서 조금 지원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아까 우리 정재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도서관건립을 새로 한다는 건 사실 명분도 없고 조금 힘들긴 하잖아요, 예산도 그렇고. 그런데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도서관에 대해서 일정 부분 우리 시에서 지원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제가 알기로 원미구에서만 3개 정도가 실내체육관 건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그런데 아시다시피 새벽시간이나 방과후시간에 학교운동장을 이용해서 조기축구회라든가 동호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잖아요?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임성환 위원 그런데 체육관 건립이 되게 되면 특히 축구 같은 경우 다 중단을 해야 돼요. 보통 학교 하나에 2, 3개 정도 팀이 사용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 대책을 논의하는 게 동절기 같은 경우 해가 늦게 뜨고 하다 보니까, 또 일찍 지고. 그래서 조명을 활용하자, 6시 정도면 어둡고 하니까요, 겨울에는. 그러니까 조명을 활용해서 지금 한 2, 3개 팀이 활동하고 있는 그 학교를 한 3, 4개 팀까지 늘려보자 이런 제안이 있어요. 그 부분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시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 그리고 구별, 동별 따지면 엄청나게 많잖아요, 각종 문화행사들이.
  지금까지 다른 선배 시의원님들이나 동료 시의원들께서 계속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천편일률적입니다. 대부분 노래자랑 정도가 많거든요.
  그리고 아까 이준영 위원님도 지적하셨다시피 출연진도 매일 그분이 그분이에요, 가보면.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단장님이 새로 오셨기 때문에 한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개선의 여지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 문화기획단장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당부드립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우리 부천영화제가 부천이 자랑하는 문화축제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부천영화제 부천사람들만으로 만들어집니까?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렇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위원장 서헌성 국제축제이니만큼 전 세계에서 다 찾아오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영화도 그렇고 수준도 그래서 높아지는 거고 그런 거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위원장 서헌성 모든 것이 열려있을 때 수준이 높아지는 겁니다.
  부천의 자원만으로 한정해서 뭔가를 해내는 데는 여러 가지 장애가 있고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시립예술단, 부천필, 합창단 우리가 계속해서 그 기량을 키워내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그런 예술단으로 성장시키려고 하는 거죠?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시립예술단이 시에서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만으로 그 성원들을 채워내기 때문에 시립예술단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성숙된 기량, 예술적인 완성도 이런 것들을 높이려면 결국 개방을 해야 됩니다.
  기본적으로 시립예술단 단원들한테 부천시민이 되라고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헌법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점 반드시 유의하시고 우리 시립예술단의 예술적 완성도를 저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대개 관광을 활성화시킨 도시 이러한 곳은 어떤 방식으로 관광을 활성화시켰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기본적으로 오래된 문화유적이 있어서 그 역사적 흔적 이것을 가치 있다고 생각해서 오는 분들, 이런 분들이 그 도시를 찾고 관광코스를 찾게 되는 것 이게 기본인 것 같고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그 지역에 새로운 삶의 형태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그러한 것을 구경하러 가기 때문에, 관광적인 여러 가지 메리트가 있어서 그 도시를 찾게 된다고 봅니다.
  우리 부천시는 사실 오래된 유적, 오래된 문화유적 이런 것은 사실 찾기 힘들죠.
  최근에 고구려 유적이 발견되었다고는 하나 그것은 이제 시작단계이고 그런 오래된 유적을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부천시가 다른 도시 사람들이, 외지사람들이 찾아오려면 새로운 삶의 형태, 그리고 부천시가 가지고 자랑할 수 있는 그러한 시설 이러한 것들을 보러 오게 되는 거죠. 그런데 그러한 것들도 부천시가 평소에 잘하고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찾게 되는 겁니다.
  부천시는 문화특별시입니다.
  부천시가 잘하고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문화산업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내보일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랜드마크라는 그 도시가 상징하고 있는 것, 상징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죠.
  우리가 시청 옆에 문화예술회관을 랜드마크로 지으려고 했던 것도 우리 부천시가 문화로 발전한 도시, 문화로 유명한 도시, 문화특별시였기 때문에 그것을 랜드마크로 삼아서 보여주려고 했던 그런 시도였습니다.
  뜬금없이 갑자기 랜드마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부천시민의 삶, 그 안에 충분히 녹아있는 문화적인 가치 이것을 살려낼 수 있을 때 그것이 랜드마크가 되고 관광의 요소가 되는 겁니다.  
  반드시 새로운 것, 뜬금없는 이런 것을 발견하려고 하지 마시고 우리가 평소에 잘하고 있는 것, 우리가 평소에 자랑할 만한 이런 것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요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문화기획단에서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기획단장 김용범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문화기획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착석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을 제외한 타 과 과장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회의를 시작한 지 장시간이 흘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제 순에 의거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문화예술과장 이태훈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은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과장님 김은주입니다.
  23쪽 여쭤보겠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시민아트밸리강사를 공개모집하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어요. 혹시 경력직을 우대한다든가 이런 기준들이 있나요? 선발.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지금 포괄적으로 본인들이 자격이 된다, 본인이 강사능력이 된다 하면 다 열어놓고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27일에 7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서 강사풀 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김은주 위원 선발기준이 객관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 기준이 관련 분야의 졸업증명서라든가 자격증, 몇 급, 몇 종이라고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경력증명서라고 해서 전시, 공연, 출판 등 활동을 한 경력 이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김은주 위원 제가 이걸 여쭤보는 이유는 문화예술과 관련해서 저희가 아무래도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보니까 청년들이 그걸 많이 기대하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신청도 많이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렇긴 한데 또 막상 문화예술 쪽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많이 어렵고 정착하기가 힘들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런 아트벨리강사에 지원을 해도 기존에 강사활동을 하는 분이 계시거나 강사경력이 높으신 분들이 아무래도 많이 되다 보니까 청년층 같이 기존에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강사로 활동하는 문조차도 되게 높아서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기준 속에서 약간은 청년들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강사들이지만 활동경력들을 보는 건 별론으로 하더라도 강사경험이 좀 적어도 그런 기회를 열어주는 게 어느 정도, 몇 % 할당이라도 되어 있으면 그들한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 한번 부탁드리려고 여쭤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지금 5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데 500여 명이 신청이 됐기 때문에 상당히 경쟁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기회를 주는 건데 저희 현재 방침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타를 신청한 사람이 5인 된다 이러면 기타교실에서 요구가 옵니다. “강사를 파견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을 풀로 공개를 해서 거기에서 선택하는 기준을 가지고 하는데
김은주 위원 그러면 심사위원 일곱 분이 다 선정해서 하시는 게 아니라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아니, 그거는 500명을 최종 구성할 때 선발하는 거고 구성한 다음에.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청년일자리라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윤병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20쪽에 보면 문화예술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발족을 1월에 하겠다는 이야기입니까,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아직 하진 않았는데 할 계획입니다.
윤병국 위원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윤병국 위원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주로 건립이기 때문에 다방면에 건립 전문가 쪽으로 구성을 할 계획입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보면 4월에 타당성조사도 계획이 돼 있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지금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이 서 있습니다. 그래서 기간도 촉박해서 바로바로 진행을 해야 됩니다, 동시에.
윤병국 위원 지금 타당성조사도 계획이 돼 있고 그런 상황에서 시가 지금 장소를 시청 앞 주차장으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하고 이런 내용 좀 성급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지난해 11월 16일하고 12월 17일에 30명으로, 각계각층으로 TF팀이 구성이 돼서 두 차례 회의를 했는데 여기 위치가 가장 접근성이 좋다고 해서 그 TF팀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발표를 한 거고요.
윤병국 위원 타당성조사 이런 것들 그러면 어떤 내용이 포함됩니까, 거기에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타당성조사는 그 지역이 결정은 됐는데 그 추진과정에 대한 거를 검토하는 겁니다. 이 지역에 대해서 어떤 규모로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 이 지역이 타당성조사하는 전문가들이 용역으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용역입니다.
윤병국 위원 그러다 보면 장소가 더 나은 게 나올 수도 있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아니, 장소는 저희가 이 자리로 했을 때 어떠냐 이런 거에 대한 용역을 받는 거죠. 장소는  
윤병국 위원 누가 결정을 해요?
  이 장소 지금 주차장으로 돼 있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일부 주차장도 있고 부지도 있습니다만
윤병국 위원 아직 용도도 안 바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용도는 바로 도시계획과하고
윤병국 위원 그런 게 지금 우리 시 안이다 이런 정도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용도변경은 공공청사용지에서 문화공공청사용지로 바로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 용도변경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거는 바로 가능합니다, 도시계획과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러니까 여러 가지 절차가 남아 있는데 장소를 거기로 확정해서 발표하고 이런 것들 좀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럼 타당성조사 뭐 하러 합니까, 규모 다 정해졌고 용도 다 정해졌고 장소 다 정해졌는데 뭐 하러 돈 들여서 조사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런데 문화예술회관 나온 지가 20여 년 됐고 장소도 네 번씩 표류하고 이랬기 때문에
윤병국 위원 20여 년 동안 용역은 한두 번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저기 뭡니까, 까치울역 근처에 할 때도 용역 했고 중앙공원으로 결정하기 전에도 용역 했고 다 했잖아요?
  내용까지도 다 했는데 용역 뭐 하러 합니까? 돈 들여서, 2억씩이나 또 들여서.
  그때 시설내용이라든지 이런 거 다 했잖아요?
  기왕에 타당성조사가 계획이 돼 있고 그러면 그런 결과들을 보고 신중하게 할 필요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서울에 대형콘서트홀 새로 지어지는 거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지금 전국에 여러 곳 지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2,000석 가까이 되는 것들은 몇 개 안 돼요.
  지금 서울에 롯데월드 쪽에 롯데콘서트홀 지었고, 그렇죠?
  서울시에서도 세종로공원 쪽에 2,000석짜리 콘서트홀 검토하고 있어요.
  그런 여건들 타당성조사에서 다 분석하고 할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렇죠. 건립추진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요. 너무 그렇게, 우리 시의 계획을 발표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렇게 확정적으로 이야기하지 마시라는 이야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TF팀 구성을 할 때
윤병국 위원 이렇게 우리 시가 확정적으로 발표를 하고 이러면 용역 하는 사람들이 그거에 영향을 안 받겠어요?
  제 이야기는 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절차도 많이 남았고, 지금 아무것도 된 게 없잖아요. 그냥 TF팀에서 의견이 여기가 적절할 것 같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렇죠. 적정한 부지로 선정이 된 겁니다.
윤병국 위원 그런 정도로만 이야기하시라고요. 그러면 된다고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마치 문예회관이 내일 지어질 것처럼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오버라고요.
  작년 12월 31일 자로 공표된 조례, 공공조형물 관련 조례 있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윤병국 위원 그 조례에 의하면 공공조형물을 설치하려면 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되고 이러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윤병국 위원 규모라든지 장소라든지 이런 것들. 그 조례가 작년 12월 31일에 처음 공표됐는데 조례 제정 이후에 공공조형물 설치를 위해서 기초공사를 하고 있는 데가 한 군데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윤병국 위원 그 조례 부칙에 이 조례 제정 이전에 설치허가를 받은 것은 조례에 따라서 설치허가를 받은 것으로 본다 이런 경과조치가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윤병국 위원 그 조례 제정 당시에 설치허가를 받은 것들이 몇 군데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제정 이후에는 받은 데 없습니다.
윤병국 위원 조례 제정 당시에 설치허가를 받아놓은 게 몇 군데나 있었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27군데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설치허가를 받아놓은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아닙니다. 기존에 돼 있는.
윤병국 위원 설치허가를 받아놓은 것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없습니다, 제정 이후에는.
윤병국 위원 제정 이후에?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윤병국 위원 아니, 제정 당시에 설치허가를 받아놓고 설치를 못한 게 몇 군데나 있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없어요.
윤병국 위원 그래요? 한 군데 있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없습니다.
윤병국 위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이거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거는 저희가 보도자료 보고 현장을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지지 않는 꽃’이라고 기림비가 하나 있고 그 위에 기림상이라고 그거는 저희가 경과과정을 봤습니다. 그런데 2014년 9월에 여성청소년과에서 공원관리과로 요구를 했습니다. 이러한 조형물을 이렇게 하겠다 그래서 승인을 해 줬는데 50㎡에서 75㎡인가 이렇게 면적을 넓힌다고 해서 변경요구를 해서 2014년 12월에 공원관리과에서 승인을 해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승인된 게 있었냐고 물으면 하나 있다고 이야기를 하셔야지 없다고 그러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거는 승인을 받아놔서 그냥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 이런 얘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그래서 저희가 심의대상이 아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 승인내용 확인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공문 봤습니다.
윤병국 위원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조례를 제정할 때 경과조치에 그런 사항을 넣었으면, 경과조치에 그 사항을 넣을 때 이미 승인 받아놓은 게 몇 군데나 있구나라고 확인을 했을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조례 할 때는 기존 승인이 아니고 기존 설치돼 있는 현황은 거기에 첨부가 돼 있습니다, 각 과별로 해서.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 승인 받아놓은 것도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까? 승인 받아놓은 거는 아예.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그거는 확인이 안 됐습니다.  
윤병국 위원 확인도 안 하고 어떻게 조례에 경과조치를 그렇게 넣을 수가 있어요. 확인도 좀 해보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거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표준안을 줄 때 그렇게 준 사항입니다. 기준 돼 있는 거에 대해서.
윤병국 위원 표준안 주면 내용 검토 안 합니까?
  표준안 줘도 그 당시에 그러면 이 조례에 대해서 적용받는 거, 이미 설치된 거는 27개라면서요?
  설치된 거는 몇 개 그거는 확인하셨는데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러니까 조례를 제정하면서 각 과에서 전부 받았습니다. 기존 설치돼 있는 건.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그 사항은 없었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 건립 결정된 공공조형물 그 과에서 보고를 안 했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보고를 안 했으면 보고를 안 한 과도 잘못이지만 확인 못한 문화예술과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주무부서라는 게 그런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지금 건립하고 있습니까?
  그것도 미리 승인 받아놓은 거라서 우리 문화예술과는 신경 쓸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아니, 지금 모금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미 1월 12일에 확인했는데 기초공사를 하고 했던데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저도 지난번에
윤병국 위원 그냥 1년 전에 승인 받아놓은 거 아무 때나 가서 공원 파고 이래도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 장소는 승인이 딱 나 있는 장소기 때문에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는
윤병국 위원 그래서 제가 확인해 봤습니다. 승인이 난 장소도 아니에요. 원래 승인 난 장소가 지금 ‘지지 않는 꽃’ 해서 있는 그 장소로 승인이 났는데 변경을 한 번 했다 그랬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면적을 변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면적도 하고 장소도 변경을 했어요. 변경한 장소가 바로 그 앞이에요.
  지금 기초공사하는 데는 그쪽이 아니고 이쪽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제가 나가봤을 때는, 저도 최근에 나가봤는데 기초공사하는 그 장소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판 것은 못 봤습니다.
윤병국 위원 기초공사 그렇게 크게 가림막을 해 놨는데 그걸 못 보시면 과장님이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저는 보도자료 처음에 접했을 때 나갔고 최근 상황은, 제가 그 말씀드린 겁니다.
윤병국 위원 그래서 조례 시행 전에 이미 건립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그 당시 건립 결정된 내용, 그냥 이 위치표시만 있습니다. 조형물의 형상이라든지 이런 것들 하나도 표시 안 돼 있고, 현행 조례를 보면 조형물의 형상이라든지 이런 것들 여러 가지 다 검토하게 돼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공문에 보면 조형물의 형상이라고 별도 붙임으로 공문에 돼 있는 거 제가 봤습니다.
윤병국 위원 붙임이 없잖아요. 장소만 있잖아요, 붙임에. 붙임에 장소만 있잖아요. 공문까지 제가 받았는데.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러니까 그 조형물 자체가 제가 알기로 2014년 1월에 앙굴렘축제에 가서 ‘지지 않는 꽃’ 하면서 그 기림상이 그 당시에 벌써 규모 어떤 그건 다 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건립추진 과정에 모금액이 안 되다 보니까 지금까지 시간이 돼 온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러니까요. 권익위원회에서 이런 조례를 제정을 하라 그럴 때는 공공조형물에 대해서 좀 더 까다롭게 우리가 심사를 하고 그러라는 건데 그전에 건립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그전 건립 승인에 대해서는 현행 조례에 있는 것보다 훨씬 느슨하게 돼 있는 겁니다. 아무리 표준 조례안이 왔다 하더라도 경과조치에 그대로 넣은 것도 문제지만 설령 그렇게 승인을 받았다 하더라도 1년 이상 지난 그런 승인내용을 가지고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문제고 그 다음에 실제로 승인 받은 장소도 맞지 않고, 승인받을 때 그 장소도 맞지 않습니다. 장소도 맞지 않고 더군다나 공사를 시작하면서 관련 공원관리과나 주무부서에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주무부서 역시 일을 잘 못했다 이런 이야기를 제가 지금 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방춘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방춘하 위원 방춘하 위원입니다.
  그런데 과장님, 오늘 조금, 별로 컨디션이 안 좋으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렇진 않습니다.
방춘하 위원 아니, 질의를 하고 이러면 편안하게 웃으면서 성실하게 답변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죄송합니다.
방춘하 위원 분위기가 약간 좀 그러네요 과장님, 제가 듣기가.
  과장님 마루광장 있잖아요. 그 카펫 어떻게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카펫 제가 그 보도자료 보고 바로 가봤는데 실제 눈을 치운 데는 미끄럽지 않은데 눈이 있는 데는 미끄럽더라고요. 저도 가서 발로 밟아보고 했습니다, 현장에.
방춘하 위원 저희가 마루광장 특화사업으로 한 건데 계속 비 오고 눈 오고 그러면 상주해서 쓸고, 그러면 한 팀이 거기에 상주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나중에는 관리부서가 있겠지만 어차피 눈이 오면 우리가 골목길도 다 쓸듯이 광장에 있는 건 다 쓸어줘야 됩니다. 맞습니다, 시민이 잘 다닐 수 있게 쓸어줘야죠.
방춘하 위원 그 마루광장에서, 저는 그래요, 그거 보험 들어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방춘하 위원 보험 들어놨나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글쎄, 보험까지는 저희가 공사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 일부 이동식무대에서 공연은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데는 그 공사하는 데에서 나중에, 지금 조례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광장 총괄하는 조례도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춘하 위원 제가 지금 걱정되는 게 뭐냐 하면 거기에 이동인구가 얼마나 많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많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저희 어른들은 그래도 조심해서 가는데 젊은 애들 거기 봤죠? 뛰어다니고 그러면 앞으로 거기 사고가 엄청 많이 날 겁니다. 뇌진탕도 걸릴 일 있고, 뇌사 걸릴, 그러니까 안 되라는 보장이, 물론 그렇게 되면 안 되겠죠, 그렇죠? 당연히 안 되겠지만 나지 말라는 보장도 없어요, 정말이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책은 또 있는 겁니까, 어떻게?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면 부천시민이 다 보험을 들어야 되냐, 그 부천역이 부천시민만 다니는 게 아니잖아요. 전국에서 다 오잖아요, 그렇죠? 젊은 사람들부터 해서 거의 다, 불특정다수로 각 지역에서 오는데 그러면 그 사고범위를 또 어떻게 해야 되나 저는 그게 너무 걱정이 되는 거예요. 이걸 다 어떻게, 물론 앞으로 사고가 분명히 많이 납니다. 그건 기정사실이잖아요, 그렇죠? 그건 불 보듯 뻔한 거 아닙니까? 당연히 뻔해요.
  그래서 눈 온다 그러면, 새벽 3시에 왔다 그러면 전담팀 다 나가서 맨날 눈 쓸어야 되고 눈 쓰는 사이에 미끄러질 수도 있는 거고, 그 길이 넓잖아요. 그야말로 광장이잖아요. 거기 언제까지 카펫을, 무슨 큰 행사도 아니고, 저는 레드카펫을 그런 데 깐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데 꼭 레드카펫을 깔았어야 되나 생각도 들고 그거 어떻게 좀 대안이 있나요? 저는 그게 너무 걱정이 되는 거예요. 무슨 대안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거기 물론 저희가 깐 건 아닙니다만 갑자기 눈이 오고, 공사가 다 안 됐어요. 공사가 진행 중이고 그러기 때문에 아마 시민들이 한쪽으로 갈 수 있게 깔아준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 일반도로에서도 도로가 패었다든가 어떤 사고가 났을 때에는 보험이 다 됩니다, 시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특정 그 분야에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체 유지관리에 대한 담당부서도 정해지고 팀도 하나 생길 겁니다. 전체 거기 관리, 광장 운영하는데 조례도 제정되고 그런 건 보완이 돼야 될 겁니다.
방춘하 위원 그런데 과장님,
○위원장 서헌성 방춘하 위원님, 이 내용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가 아니고 다른 부서 소관 업무입니다.
방춘하 위원 여기 마루광장이 있어서, 업무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마루광장에서 공연을 하는 거지만 지금 마루광장에서 넘어지는 거에 대해서 보험 드는 것은 문화예술과 소관이 아닙니다.
방춘하 위원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차피 말이 나왔습니다. 끝까지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과장님 그 도로가 파였으면 그거는 부분적으로 하지 광장은 전체 다 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것 좀 대안책을, 강구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이 정말 많이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리고 전문가 의견도 이페나무 이게 6개월 정도 되면 자체 기름도 빠지고 하면 미끄러운 건 덜하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아무튼 안전, 저희 부천시 알잖아요. 그렇죠? 지금 뉴스까지 다 나올 정도로, 어제도 보니까 굉장했었어요. 자꾸 이렇게, 저희 부천이 자꾸 이렇게 뉴스거리가 되면 안 될 것 같아요.
  여태까지 문화예술도시로서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는데 지금 몇 가지로 해서, 지금 살인사건부터 굉장히 안 좋은 사건만 계속 나오고 있어요. KBS부터 해서 중앙 공중파를 다 타고 있거든요. 어제도 메인뉴스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보면서 저도 이 생각을 했어요. 야, 이거에 대해서 정말 어떡하나 그 생각이 딱 나더라고요. 미끄러울 때 그걸 다 어떻게 해야 되나, 대안이 있나, 그것 6개월 되면 글쎄요, 그게 다 빠지면 안전하다고 믿겠습니다. 물론 그랬으니까 했겠지만 아무튼 대안 같은 거, 안전사고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저희가 공연하는 중에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진연 위원 우리 전수관 1층은 공사 시작했나요? 아직 시작 안 했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산업과에서 곧 착공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진연 위원 전수관은 산업과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공예체험관은 산업과입니다.  
이진연 위원 아, 공예체험관은 산업과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그거 아마 예산 확보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진연 위원 전수관 건물은 우리 예술과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저희 과.
이진연 위원 2015년, 작년 12월에 입주공모가 있었어요. 입주공모를 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긴 하더라고요. 부천에 전수관이 있기는 한데 정말 전수관에 입주할 만한, 뭐라 그러죠? 무형문화재가 과연 있는가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며칠 전에 한번 1층 공사도 보고 그러려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는데 마침 갔을 때 그날도 어느 단체 열심히 활동하시고 이런 걸 보면서 그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도 듣고 또 외부에서도 들었는데 전수관은 무형문화재를 전수하는 전수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소라고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서 혹 입시생을 지도하거나 그런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이진연 위원 그거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전수관은 전수조교 이상이 상주해야 됩니다. 그리고 교육도 전수조교 이상이 교육을 해야 되는 게 맞아요.
  그런데 지금 관에 계시는 전수관은 제가 알기로 이수자 정도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것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수관을 그런 용도의 전수관으로 사용할 거면 활성화하고 활성화되고 있는, 그 다음에 법 개정을 계속 앞두고 있는 생활예술동호인들에게 돌려주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사실 그거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거든요. 그거를 한번 다시, 제가 사전에, 2015년도에 확인작업을 더 면밀히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한데 지금이라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사를 하시고 확인하시고 그 다음에 거기에 어긋나면 저는 사용을 안 하는 게 맞다고 보는 거예요, 법에 어긋나면. 그건 분명히 전수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론 공사할 때 우리가 전수관 국비예산을 받아서 그거를 짓기는 했지만 그거를 반납하는 행위를 하더라도 저는 거기에 맞지 않는 거면 다른 더 많은 시민에게 돌려줘야 된다, 그 공간을. 부천의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그런 방법이라도 찾아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요. 앞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다시 한 번 과장님이 챙겨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알겠습니다.
이진연 위원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임실필봉, 서도소리 다시 한 번 제가 보겠습니다.
이진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 겸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문화예술과장님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행정복지위원회나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업무를 문화예술과장님이 다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알지도 못할뿐더러 답변할 권리도 의무도 없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소관업무가 아니면 소관업무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자칫 잘못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답변해서 상당히 당혹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관업무는 정확히 파악하시고 명확히 답변하실 수 있어야 되지만 그 영역을 벗어나는 것은 분명히 모르면 모른다, 소관업무가 아니면 아니다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아트밸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아트밸리를 하는 목적이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악기라든가 재능 이런 걸 펼칠 수 있게 장소를 제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겁니다.
○위원장 서헌성 시민들한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결국은 아트밸리를 수강하는 시민들한테 혜택을 주고자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시민들한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겁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 과정에서 재능 있는 강사들한테 약간의 일자리도 제공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그 관계가 역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 아트밸리를 운영해서는 안 되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그거는 일자리 차원은 아닙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러니까 강사를 모집하실 때, 강사를 등록하실 때 분명한 기준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만 시민들한테 올바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냥 시민들이 강사 일자리 구해 주는 그런 도구로 기능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 제대로 된 강의가, 제대로 된 수강이 될 수 있도록 수강하는 시민들 위주로 이 아트밸리를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알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뭐 하시는 겁니까, 지금?
  제가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하세요.
○위원장 서헌성 문예회관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예회관 장소를 결정하는 TF팀이 구성이 되었었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2회 회의를 했습니다, 30명으로 구성해서.
○위원장 서헌성 우리 의회에서 몇 분이 참석했습니까? 우리 재정문화위원회에서.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의회에서 총 여섯 분을 대상으로 했는데 다 참석은 안 했습니다. 저희 위원회는 네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명단 알고 계신가요? 우리 재정문화위원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지금 정재현 위원님 계시고 임성환 위원님 계시고, 제가 지금 갑자기 기억이 안 납니다. 재정문화위원회 총 네 분하고 다른 위원회 한 분씩 해서 여섯 분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네 분이 참석했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명단 뒤에서 전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TF팀 대상 위원님으로 이준영 위원님, 방춘하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임성환 위원님 이렇게 네 분이 했습니다, 재정문화위원회가.
○위원장 서헌성 네 분이 참여를 했죠? 그 네 분이 포함된 TF에서 장소결정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 정도면 의회와 소통한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회의도 또 두 차례 실시를 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의회와 소통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동료위원의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러한 장소를 정하고 난 다음에 그 장소가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통해서 확정될 수 있도록 행정행위를 해야 되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해야 됩니다. 올해 1월부터.
○위원장 서헌성 타당성 용역도 그중에 하나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당연히 우리 시의 행정은 어떤 행정의 목표를 향해서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그런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맞죠?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절차를 생략해서는 안 되고 그리고 행정의 목표를 도외시해서도 안 됩니다. 행정의 목표가 정해지면 충실하게 그 절차를 이행해야 됩니다. 그 어떤 외압이 들어오더라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명확하게 그 행정절차를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아까 ‘지지 않는 꽃’ 승인난 장소가 아니다라는 동료의원의 지적이 있었는데 그 장소 변경이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확인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태훈 네.
○위원장 서헌성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기획단장께서는 잠시 대기하여 주시고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4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회의중지)

(13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산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문화산업과장 민승용입니다.
  저희 과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문화산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당부말씀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출자·출연사무국 업무와 관련된 질의는 해당 소관 업무보고 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은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과장님 김은주 위원입니다.
  27쪽 여쭤보겠습니다.  
  인디음악 육성지원으로 음악도시 브랜드 제고 관련해서 이번 업무보고 사전에도 잠깐 말씀은 들었던 것 같은데 중간쯤에 보면 영상콘텐츠 제작도 들어가 있는데 여기가 음악도시랑 하는 건데 영상콘텐츠 제작도 한다고 해서 이게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건지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그 부분까지도 저희들이 검토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하는 걸로요?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네.
김은주 위원 저희가 음악도시처럼 만들어서 녹음실이나 이런 거를 장기적인 계획으로 만들 계획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부천시에도 음악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의견수렴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랑 같이 회의를 해 보신 적이 있다거나 아니면 지금 음악산업 안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현황이 파악됐다거나 이런 게 있나요?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저희들이 작년 연말에 경기도에서 이 사업을 부천시와 50 대 50으로 해서 함께 갈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부천에는 젊은 층도 많고 어떤 문화적인 인프라가 많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연락을 받고 이 사업을 도에 의해서 편성하면서 가고자 하는데 1차적으로, 전체적인 건 아니고 몇 번 관계되는 부서들하고 얘기를 해봤는데 상당히 좋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저희들이 관계 부서, 지금 경기콘진도 있고 문화재단도 있고 또 지역의 동아리단체라든가 이런 부분들 함께 만나서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그러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은주 위원 저도 이 계획에 대해서 몇몇 분들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긍정적인 반응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의견수렴 통해서 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고 인디음악이라고 한다면 그 음악 분야가 한정이 되는 건지, 아니면 음악 분야를 넓게 보시는 건지 범위도 궁금하거든요.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아시다시피 인디음악이라면 상업적인 음악보다도 비주류음악이죠. 어떤 독립음악의 성격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창업 부분에 대해서 자본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정책적으로도 지원을 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에게 이런 다양한 음악들을 접할 기회를 드려야 되는 것이 맞는데 그동안에는, 아직까지 정부에서도 이런 인디음악 지원 부분들 사실 미약한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들 저희들이 접근성, 지금 이런 인디음악이 홍대 그쪽에 있어서 접근성이라든가 지역의 음악적인 인프라가 풍부한 우리 부천시가 함께한다면 처음에 추진은 조금 어렵게 출발하더라도 나중에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과장님.  
  그리고 관광과 관련돼서 여쭤보고 싶은데 저는 지금 전통시장들이 새로운 수요자창출을 위해서는 주변에 있는 시민들만으로는 수요자를 새로 창출하기 어렵고 관광형으로 발전이 돼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회기 때도 한번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오정구 지역에 있는 시장과 고강본동의 도보거리 가능 선사유적공원을 이어서 관광지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렸었던 것 같아요. 혹시 검토해 본 적 있으신가요?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지난 행감 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지역의 전통시장과 연계해서 경기관광공사와 또 경기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마이스산업이라고 해서 이 부분을 저희들이 함께 요청도 드리고 있고 함께 컨설팅을 받으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고 도하고도 연계를 해서 그런 부분들 적극 지역에, 전통시장과 연계되는 이런 부분들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토록 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게 3대 국제축제 중에서 BIAF나 Bicof 같은 경우 부천시 관내 산업과도 연계해서 축제가 잘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영화제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아쉽다, 현황이라도 파악이 돼야 될 것 같다는 의견을 한번 드렸었어요.
  저희 영화산업 관련해서 부천시 관내에 어떤 산업들이 있는지 조사나 이런 계획이 이번 해에 있을까요?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금년도에 저희들이 그 부분을 계획에 의해서 한번 파악을 하고 조사 또 행정적인 지원 이런 부분까지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임성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성환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27쪽 보면 예산이 20억 원으로 돼 있어요, 인디음악 육성지원 관련해서요. 이거 1단계, 2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2단계로 나눠서 2016년도, 2017년도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진행하는 이유가 특별하게 있습니까? 예산 때문이에요,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습니까?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우선적으로 경기도가 1차적으로 5억을 도 본예산에 편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5억을 이번 추경에 편성요구를 드렸습니다. 그 이후에 1단계로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지원 하는 데 10억 정도라니까 1단계로 가고 내년도에 또 2단계로 해서 전반적인 인프라를 구축해서 나가는 것이 단계별 맞지 않을까 해서 도하고 얘기를
임성환 위원 과장님 말씀은 그러면 도비 확보된 게 5억이기 때문에, 금년도에. 내년도에 5억 정도를 더 보조를 받으려면 이거는 내년에 진행하는 게 맞다, 2단계사업으로. 그래서 5억, 5억 이렇게 가자는 말씀이네요, 도비 확보를?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네.
임성환 위원 혹시 음악창작소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문광부에서 전국적으로 공모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요. 그게 2단계 사업하고 내용이 똑같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거를 묶어서 가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여기 보면 콘텐츠 제작이라 그래서 앨범제작을 하게 되면 당연히 레코딩을 해야 되잖아요?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네.
임성환 위원 음반을 출시하려면 당연히 녹음이 돼야 되는데 이게 전후가 바뀌어졌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내용이냐면 예를 들어 10억 예산 중 못 가도 3억 정도는 녹음비로 들어가거든요. 이건 아마 서울시밖에 없을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 인프라를 만들게 되면 이 돈을 부천시 내에서 외부로 안 나가고 자체적으로 순환이 될 수 있다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거를 도하고 협조하셔서 우리 예산이 서울이나 타 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우리 관내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병행해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네, 알겠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다음주에,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확정이 덜 됐습니다마는 다음 주에 경기도하고 함께, 지역의 관계되는 기관하고 모여서 회의를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 적극 그런 부분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우리 지역에 또 문광부 국회의원도 계시고 하니까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얻어서라도, 예산절감 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병행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시너지가 난다라는 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네,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문화산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재단 업무보고는 대표이사직무대행의 총괄 보고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 재단 경영지원본부장과 문화예술본부장, 그리고 우리 시 문화예술과장께서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재단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지만 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으로 김용범 단장님이 오늘 첫 회의 참석입니다.
  보고해 주십시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마찬가지로 금년 1월 1일 자로 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용범입니다.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서헌성 위원장님과 임성환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천문화재단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문화재단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대표이사직무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대표이사직무대행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우리 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우리 문화재단 정식 이사장님은 언제쯤 취임할 예정, 뭐 나와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위원님, 이사장은 현재까지 시장님으로 되어 있고요, 대표이사가 아직 공석인 관계로 제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지금 계속 검토 중에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여청재단
이준영 위원 언제쯤 취임할 예정이라든지 이런 예정사항 나와 있는 건 없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아직까지는, 상반기 안에는 아마 매듭이 지어질 것 같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시 문화기획단장님 겸해서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제출하신 자료 12쪽에 의하면 문화도시 혁신 정책‧제도 발굴 해서 타이틀이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 시가 지향하는 바가 문화특별도시 부천 아닙니까?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광주 같은 데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그 다음에 경주는 역사문화도시, 전주는 전통문화도시, 공주·부여 역사문화도시 이렇게 해서 특별법에 의한 지정, 우리 국가의 어떤 특별법에 의해서 지정이 돼 있습니까? 이런 내용들로.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현재 이 특별법에 의해서 지정된 곳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별도 특별법에 의해서 지정된 곳이고 나머지 관계는 그 안에 그렇게 분류만 해놓은 것인데 현재까지는 광주만 특별법에 의해서 문화도시로 지정된 사항입니다.  
이준영 위원 광주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이렇게 특별법에 의해서 지정이 돼 있다 이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렇게 지정이 되면 국가로부터 어떤 특별한 지원이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 특별법에 의해서?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런데 이러한 것을, 우리도 지금 이런 특별법에 의해서 지정을 받아보려고 추진한다 이런 얘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래서 올해 문화재단이 15년차 돼 가는데 올해부터 문화재단이 중심이 돼서, 물론 시하고 연계성 문제는 같이 가져가겠지만 법상에 나와 있는,「지역문화진흥법」상에 문화도시 지정 문제가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정하고자 하는 날의 2년 전에 신청하도록 돼 있는데, 물론 부천시는 이미 문화도시라는 개념으로 우리가 계속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이런「지역문화진흥법」상에 나와 있는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 올해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준영 위원 올해부터 준비하려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이준영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뭐라고 할까, 테마라 할까 뭐라고 할까 그런 뭐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뭘 지향합니까?
  광주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그래서 이 산하에 또 내용들이 있겠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준영 위원 우리는 무슨 내용을 가지고 이걸 지정을 받으려고 하느냐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현재 문화도시 지정 범위는 여러 가지 범위가 포괄적으로 나와 있어요, 보니까. 그래서 문화예술파트와 문화, 산업, 관광, 전통, 역사, 영상까지 포함해서 그런 지역특색과 관련된 문화자원을 활용해서 문화지정도시로 지정받는 건데 이 분야 쪽에서
이준영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가 그중에 지향하는 게 뭐냐 이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우리 같은 경우 그동안 문화 쪽 관련해서 20여 년 동안 뿌려놓은 게 많기 때문에 이걸 묶어서, 몇 가지 어떤 특색사업을 묶어서 지정신청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이준영 위원 아직 구체적으로 작업을 해놓은 것은 없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현재까지는 기초연구자료만 조사를 해놨어요. 그게 기본 틀이 있는 것 같아요, 문화지정과 관련돼서. 그래서 우리가 그와 관련된 지표를 어느 정도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고요,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이런 건 발상 자체가 조금 발전적인 발상이에요. 하여튼 좋습니다, 이런 거.
  이거 구체화되면 그런 내용들을 본 위원에게도 별도로 보고를 좀 해주세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렇게 해서 국가로부터 진정한 부천은 문화도시다 이렇게 지정을 받게 되면 그걸 근거로 해서 국가로부터 특별 보조금도 받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사업도 추가로 진행해 갈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이런 거 매우 좋은 발상이에요. 아주 좋은 얘기입니다.
  바로 그 옆 13쪽에 생활문화 활성화 및 문화다양성 도시 위상 확보 이것도 타이틀은 상당히 좋은 내용이에요.
  기존에 쭉 우리 시가 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이 시간에 본 위원이 다 기억해서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마는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 혹시 단장님, 우리 시에 다문화가족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죄송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기억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파악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준영 위원 상당히 많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많습니다.
이준영 위원 본 위원도 알았습니다마는 정확히 기억은, 이거 만 단위가 넘어갑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지난번에 보니까 2만 여 명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준영 위원 네, 그렇습니다.
  상당히 많은 외국인이 우리 시에서 함께하고 있는데 이런 외국인들에 대한 어떤 생활문화라든지 또 문화의 다양성 확보라든지 이런 사업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이거는 아마 저희 문화재단이나 문화파트 쪽에서 하는 거 말고 다문화, 여성청소년 관련 그쪽에서 다문화정책과 관련된 많은 프로그램이 지금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런 것을 물론 다문화 관련 부서에서 하지만 그런 것들을 망라해서 이런 정도 연초 보고에는 딱 나와 줘야 “아, 우리가 정말 진정하게 함께하는 문화도시, 또 생활문화 활성화구나” 이렇게 얘기해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다만 13쪽 중간에 보면 문화의 다양성 사업 확대라는 개념에서 한 두 꼭지 정도 지금 저희가 계획으로 넣어놨는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주간 운영하는 사업과 그 다음에 우리 문화체험에 대한 인식 확산 문제, 교육 같은 이런 것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저희가 구체적으로 나열은 안 했지만 현재 계획은 되어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우리 단장님 본 위원의 답변에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답변하시면 안 됩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검토를 해 본 거는 검토를 해 본 것이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명쾌하게 답변이 나와야지, 하여튼 그렇게 좀 해 주시고, 2015년 문체부 최우수사업으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이것이 선정이 된 모양이에요. 이걸 간략히 얘기하면 뭡니까? 무지개다리사업이라는 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본부장이 답변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거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료 16쪽에 삼정동소각장 문화재생 이거는 사실 우리 의회에서도 의원님들 각자 개인의 생각들이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마는 어떻든 문화재생사업으로 적용이 돼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거는 지금 어느 정도 추진이 되고 있는 거예요? 언제까지 이걸 마무리해서 어떻게 할 계획, 일정별 추진현황이 나와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나와 있습니다.
  일단 운영주체가 지난 12월에 선정이 됐죠. 선정이 돼서 지금 기본협약만 맺은 상태입니다. 기본협약을 맺고 그 다음 올 12월에 본 협약을 맺을 거고요, 그래서 그 안에는 사전단계, 그러니까 본 협약의 사전단계로 여러 가지 어떤, 아까 말씀드렸지만 융‧복합교육, 문화공간 쪽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돌아가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끝나면 금년도 11월에 본 계약을 맺고 난 다음에 운영 주체자가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지금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 기본설계는 현재 진행 중에 있고 4월부터 실시설계 들어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도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현황을 자료화해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성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성환 위원 단장님께 질의할 게 아니고 시설팀장님 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위원님, 오늘 시설팀장이 집안에 애경사가 있어서······.  
임성환 위원 그러면 시민회관 관련해서 시설팀장님 외에는 답변해 주실 분이 안 계신 건가요? 본부장님도 좋고요.
○위원장 서헌성 금영수 본부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본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공하고 있는 지하 리모델링 공사요. 제가 일주일 전에 가봤더니 한창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마감을 언제쯤으로 보고 계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저희 경영 쪽 담당은 아닙니다마는 제가 얘기 듣기로 1월 말경에 마무리하는 걸로 지금 그렇게
임성환 위원 1월 말이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이달 말이요.
임성환 위원 제가 봤을 때 1월 말도 조금 힘들지 않을까 보고요, 어쨌든 1월이나 2월에는 차질 없이 준공이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임성환 위원 그러면 시설이용에 관해서 어떻게 확정이 됐습니까, 지금?
  시설이용자 현황이나 이런 게 나온 게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 부분은 문화사업본부 쪽에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문화사업본부가 어디입니까?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문화예술본부
○위원장 서헌성 문화예술본부장님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할까요?
임성환 위원 그러시죠. 그러면
○위원장 서헌성 경영지원본부장님 들어가시고 문화예술본부장님 답변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본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방금 질의드린 내용하고 같으니까 그냥 답변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지금 시설은 원래 1월 말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했었는데 예술위가 진행하는 과정상 조금 더 지체가 될 것 같다라고 저희에게 이야기를 했고요, 위원님이 보시는 것처럼 좀 더 공정이 늦어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행은 현재 예술위가 사업예산을 저희가 내려주기 전에 기본적인 계획을 짜서 올리는 것으로 했었는데 예술위가 지금 가이드라인을 재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운영하는, 이 예산을 집행하는 시기가 조금 늦춰질 것 같다는 것이 예술위의 의견이고 그 사이에 저희가 3월 정도까지는 무료로 시운전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일단 오픈이 되면 저희가 무료로 시운전을 하면서 이 공간이 있음을, 지역과 문화예술가들에게 공간을 알려주는 그런 작업을 좀 했으면 좋겠다하고 운영하는, 그 공간을 이용하는 것은 저희를 통해서가 아니라 예술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서 신청을 하면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이렇게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이용신청이라든가 관리는 우리 시 재단에서 하되 이용신청은 문화예술위원회를 거쳐서 심사를 받아서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심사형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을 받아서 웬만하면 다 그 기준에 맞으면 하는 것으로 하고요, 운영내용의 가이드라인은 부천시하고 주관기관인 문화재단이 기준을 잡아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 운영의 형태는 그렇다면 무료대관이 원칙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다른 지역에서 한 것을 기준으로 해서 보니 무료보다는 유료가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문제는 상향조정과 하향조정을 다 시뮬레이션을 해 봤고요, 아마 중간, 지역 특성에 맞는 정도의 좀 낮은 수준의 금액으로 책정을 해서 운영을 하는 것으로 하고 그때 저희가 그 비용을 받았을 경우에는 저희의 비용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술위로 산입되는 이런 형태로 운영이 됩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시운전 포함해서 3월 말이나 4월 초부터는 정상가동이 된다 이렇게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지금은 완공이 되면, 처음에는 1월 말로 기준을 잡고 저희가 3월까지는 시운전하는 것으로 일단 그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완공되는 데 따라서 시운전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3월 말이나 4월이라고 봤을 때 지금부터라도 프로그램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또 관리자는 누구로 할 것인지 이런 것이 어느 정도 플랜이 잡혀야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이것을 공연장운영팀에서 그동안 진행을 했었고 사업내용이나 이런 부분은 생활문화사업팀이나 공연사업팀하고도 연동이 될 수 있어서 지금 그 부분은 내부조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임성환 위원 나오신 김에 소각장은 어떻게 차질 없이 잘 진행이 되고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전체적으로 원래 문화부가 제시한 기간보다는 저희가 많이 지체되고 있긴 하지만 그건 문화부의 승인을 받아서 진행을 하고 있고 현재 운영주체와 건축설계가 같이, 저희가 주관기관으로서 이 세 기관들을 서로 연동시켜서 운영주체가 안착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올해 사업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건 경영지원본부장께 질의드려야 될 것 같은데 나오신 김에,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냥 간단하게 제가, 우리 시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발표할 수 있는 거는 간이무대가 됐든 상설무대가 됐든 어느 정도 돼요. 그런데 좀 아쉬운 게 뭐냐 하면 영상 관련한 콘텐츠를 가서 볼 수 있는 데가 복사골문화센터 내에 있긴 하지만 상당히 미흡하다 이렇게 평가를 내리고요. 그나마 조금 괜찮은 데가 지금 시민회관 지하 소극장 있죠. 거기를 영상 쪽까지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러니까 영사기하고 스크린하고 음향 쪽 조금 보강해서 그쪽으로 해 보면 어떨까 싶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십시오.
  왜 그러냐 하면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지역의 예술인들이 연주하는 곡들을 보면 대동소이해요. 5년 전에도 아파트, 젊은 미소고 지금도 아파트, 젊은 미소에 조금 여행을 떠나요 이런 것만 되풀이 된단 말이죠.
  그래서 어느 정도 그래도 밸류 있는 음향이나 영상이나 공연을 체감할 수 있게 하려는 공간이 상당히 절실한데, 그런 콘텐츠 만드는 건 사실 쉬운데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시민회관 소극장을 조금 개보수해서라도 하면 어떨까 하는 당부를 드리는 겁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네, 잘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진연 위원 이진연입니다.
  자료 18쪽 보면 시민참여 미디어문화 확산이라고 돼 있는데 사실 이번 본예산도 그렇고 예산은 늘어나지 않거든요. 예산이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시민참여가 가능할까, 더 확산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기는데 거기에 대한 방안이나 대안이 있으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우리 팀장보고 잠깐 답변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쪽 아직 파악을 제대로 못해서요.
이진연 위원 네.
○위원장 서헌성 누구? 담당팀장님, 미디어센터 센터장님 답변대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직무대행 한범승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한범승입니다.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예산이 한 4억 3000, 올해 소폭 증가를 하긴 했습니다만 부족한 예산인 건 분명히 맞습니다. 그런데 이 제한된 예산 내에서 저희가 사업을 좀, 내부 인건비라든지 운영비를 조절해서 사업비를 늘리는 방안을 하나 모색하고 있고 그리고 부족한 예산은 공모사업을 통해서 외부자원들을 유치해서 사업들을 확장하는 방식이 지금 현실적으로 가장 대안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12월 31일에 영비법이 개정되면서 그 개정된 내용 안에는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영화발전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근거가 최근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법이 2016년 7월 1일에 공표되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봤을 때 미디어센터 예산들은 외부자원들을 통해서 확대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진연 위원 18쪽 하단에 보면 외부공모사업이라고 돼 있어요. 문광부나 영진위 국비사업들이 있는데 그러면 그 공모사업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사업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직무대행 한범승 일단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게 저희의
이진연 위원 안 될 경우에는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직무대행 한범승 안 될 경우에는, 사실 현재로써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데 그래도 계속해서 지금 제가 말씀드렸듯이 영비법 개정이라든지 이런 상황들이 저희 센터에 좀 유리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걸 기대하는 겁니다.
이진연 위원 단장님, 현실이 이렇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이진연 위원 인건비만 주고 “알아서 너희가 사업을 해라”, 고민해 주시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이진연 위원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2015년 12월 31일에 법 개정이 돼서 지금 공포를 하고 있는데 그 안에 보면 신설된 문구가 있어요. 뭐냐 하면 “영상문화 진흥활동에 관해서 지원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영화를 볼 때마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볼 때마다 영화발전기금을 저희가 일정 정도 내고 있거든요. 그게 1년에 우리나라는 300∼500억 정도 되는데 이거를 이제 영상,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교육지원프로그램 내지, 그러니까 미디어센터나 이런 데에 지원하겠다, 다 지원하는 건 아니고 일부 지원하겠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은혜 국회의원이 이번에 발의를 해서 법이 개정이 되는데 틀림없이 유용하고 지역주민들이 미디어활동, 그러니까 영상활동하는 데에 지원이 가능할 거다, 그런데 이 지원사업마저도, 지금 미디어센터가 우리나라에 우리 부천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관심을 갖고 공무원들이 챙기고 센터에서도 챙겨야 되긴 하지만 외부지원사업만 가지고 사업을 할 수는 없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알고 있습니다.  
이진연 위원 변경이 됐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변경되지 않았더라고요.
  어떤 센터를 움직이는, 이런 센터가 움직일 것 같으면 센터가 부천시에 필요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데 어떤 사업을 하라는 것인지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올해 다시 한 번 두고 보고 그렇지 않으면 내년에 없애세요, 센터를.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아무튼 위원님, 제가 새로 왔으니까, 제가 과거의 그 업무내용을 개략적으로 알고 새롭게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진연 위원 네. 그거 염두에 두시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이진연 위원 그리고 센터장님은 위원장님, 들어가셔도 될 것 같고요
○위원장 서헌성 네. 시민미디어센터장님은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이진연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지금 센터장 문제는 어떻게 됐죠?
  제가 작년 행감 때 문제 제기를 하고 제안을 드렸었는데 그게 업무보고 때 아니면, 또 개인적으로 보고된 게 없어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제가 와보니까 여러 가지 검토가 많이 진행됐던 것 같습니다. 일단 보고받기로, 여러 가지로.
  작년도 말로 임기가 끝나서 현재 안 뽑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내부적으로 실무협의회나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했는데 여러 각도로 다시 한 번 지금 검토가 되고 있어요. 뭐냐 하면 전에 센터장이 한 분기, 한 두세 번 하고, 그 다음에 또 이 업무의 연속성 문제까지 같이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과연 시의 위탁사업 쪽으로 계속 가야 될 것인가 이런 문제들, 또 하나는 재단 내부의 하나의 영속적 범위 안에서 계속 가져가야 될 사업으로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것들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타 지역에 문화재단이 직접 맡고 있는 데가 있는가, 위탁사업들.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저희가 1월에 결정할 건데, 어느 정도, 다만 현재까지는 그냥 직무대행 체제로 가면서 아직까지 센터장은 안 뽑는 걸로 잠정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고, 업무의 배분적 문제까지 같이 검토해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지으려고 합니다.
이진연 위원 그러면 공모를 안 냈네, 그때 바로 공모를 내신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거든요.
  공모 자체를 안 하신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이진연 위원 그러면 기존에 계셨던, 12월 31일까지 계셨던 민 센터장님은 그냥 그만 두신 거네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일단 끝났습니다.
이진연 위원 그렇게 처리를 하셨군요. 그런데 왜 얘기를 안 하셨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그동안에
이진연 위원 저는 공모가 나올 줄 알고 기다렸고 그리고 진행상황을 제가 분명히 말씀을 해 달라고 얘기했고 그리고 어쨌든 우리 부천에 머물렀다 가시는, 비상근이든 상근이든 센터장을 하고 계셨는데 그냥 그렇게 가셨다는 건 센터의 문제인지, 재단의 문제인지 이거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아무튼 사후적 관계는 저희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연 위원 네. 그리고 20쪽 행감 지적사항 중 학교문화예술교육 운영 이게 아트밸리사업하고 관련이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이거는 아트밸리사업하고는 별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이진연 위원 그러면 아트밸리사업은 아트밸리사업으로 가고 또 문화예술교육 운영은 이거대로 가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이거는 거의 다 국비지원사업으로 가는 걸로 보고 받고, 엊그제 업무보고도 그런 식으로 받았는데, 아트밸리사업과 별개 사업으로요.
  현재 이것은 5년차 국비지원사업으로 계속해서 올해까지 아마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진연 위원 꿈의오케스트라 이거는 국비사업인지 알고 있어요. 50 대 50 비율로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문화예술교육 운영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학교에서 의지가 없어서 하지 않겠다라고 했을 때, 그리고 지금 아트밸리사업하고 중복되는 사업들이 있다라고 생각했을 때는 그러면 국비를 반납하실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그건 아니고요, 현재까지 계속 지속사업이기 때문에
이진연 위원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운영을, 어떤 방법으로, 누구를 상대로 할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이 안 나와 있어서, 제가 지난 행감 때 그 말씀은 드렸어요. 아트밸리사업을 학교 꼭지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거고 학교에서 의지의 부족함으로 학교아트밸리사업 이외에 어떤 문화적 교육을 받고 싶은데 학교에서 아트밸리사업만 집중적으로 지금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외곽에 있는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그거에 대한 대안도 있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혹시 그건지, 그거라면 지금 학교문화교육 운영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고요, 거기에 대한 대안은 계획에 없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위원님 제가 다시 한 번 업무파악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학교아트밸리사업은 별도의 개념으로 가고 있는 것 같고 저희가 하는 건 시민아트밸리사업 쪽으로 별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진연 위원 이게 지금 소외아동‧청소년 대상 음악교육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게 지금 파악이 안 되시면 어떤 분이 파악하시고 대답을 해 주실 건지.
○위원장 서헌성 문화예술본부장님 답변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지금 학교에 관련된 부분은 아트밸리랑 연동해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부천아트밸리 교·강사랑 문화예술교육 코디네이터들을 직무연수하는 부분을 저희가 맡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학교 안에 직접적으로 우리가 결합되진 않지만 교·강사 같은 경우들이, 특히 강사들 같은 경우에는 학교 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요구되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것을 저희가 지금 맡고 있는 이런 형태고 그게 한 해 하고 그 다음에 저희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교육청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와서 저희가 다시 시작을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그걸 저희가 계속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강화를 했고요, 그 다음에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이라는 것은 학교 밖을 그렇게 표현을, 문광부의 표현을 사실 저희가 가져와서 사용을 하는 건데 이 부분은 저희가 기본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학습공동체 지원이라든지 그동안에 해왔던 것들을 올해는 좀 더 확장해서 문화예술교육 부분들을, 부천 내에서 정착을 시키고 현재 경기문화재단과 같이 협력해서 경기도 내 13개의 문화재단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문화예술교육들을 좀 더 지역에 맞는 형태로 가자 이렇게 지금 논의하는 것을 올해의 사업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진연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던 거는 반영이 안 된 거네요? 그거와는 무관하게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손경년 아니, 고려를 하고 있는 건데 그때 지적하신 것처럼 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게 외부에서 학교시스템에 그대로 접목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금 저희가 다른 프로그램 형태로 학교와 결합해서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을 문화예술교육 쪽으로 지금 여기 표현이 되어 있지는 않고요, 실질적으로 학교와 직접적인 것은 저희가 지금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좀 아니죠.
  그래서 교사 연수라든지 직무라든지 아트밸리하고 결합하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이진연 위원 그렇게 간곡히 말씀을 드렸는데 계획서에 없어서 안타깝고요, 저는 그게 꼭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아트밸리사업에는 많은 예산이 그렇게 투입이 되는데 정작 하고 싶은, 우리 소외된 아동이나 지역, 그리고 정말 여건상 되지 않는 학생들과 그 아동들한테 지원 좀 단 몇 %라도 말씀을 드렸는데 아쉽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재현 위원 지금 아트밸리사업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아트밸리사업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문화재단사업이긴 한데 주무부서는 교육청소년과 교육담당부서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문화재단 고유사업으로 이전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물론
정재현 위원 그쪽 부서와 협의해봐야 된다 이런 건 철 지난 이야기 같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그렇죠.
정재현 위원 이미 김만수 시장은 그렇게 지시를 했거나 그런 취지의 발언을 많이 한 걸로 압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글쎄, 검토는 해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이런 영역이 있을 것 같아요. 문화재단의 고유업무 영역이 어디까지 가야 될 것인가 업무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저거에 파생된 업무가, 어떤 목표상으로 봤을 때 주 기능 쪽이 어디로 선정되어야 될 것인가
정재현 위원 일단 지금 그 사업을 안 하고 있으면 그 논란이 맞습니다. 단장님 말씀이, 그 사업을 안 하고 있다면 그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을 이미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강사의 파견은 다른 데서 합니다. 예를 들면 문화예술과에서 합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자기들 아는 사람들 중심으로 합니다. 그리고 친한 단체 중심으로 합니다. 이게 2년째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저는 문화재단에 가면 충분하게 더 공정해질 거라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현재 지역 문화업체와 예산으로 겹쳐있지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도 그렇고 실제로는 다른, 죄송합니다,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허드렛일은 문화재단에 시키고 그리고 주요한 결정만 평생교육과하고 문화예술과가 나눠서 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생교육과, 문화산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어디에 관련 있냐면 거기 과장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만화가 파견할 때나 이럴 때 또 문화산업과를 약간 걸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냐면 사업 전반의 흐름이 꼬입니다. 어떻게 꼬이냐, 강사모집을 언제 해야 되냐면 그 전년도에 끝내야 되거든요, 풀로. 공개모집으로 끝내놔야 되거든요. 그 풀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1월쯤 돼서 “지금 강사 필요한데 좀 주지, 몇 개 학교야?” 이렇게 하면 공문으로 몇 개 왔다 갔다 하고 끝납니다. 그러면 강사들도 공정하게 뽑히지도 않고 교육도 안 되고 이렇게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런 저간의 사정을 뻔히 알기 때문에 김만수 시장도 몇 번에 걸쳐서 어지간하면 문화재단 전문가들한테 넘기는 게 맞아 보인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유는 단 한 가지 있더라고요. 평생교육과가 교육청 업무협조 문제 때문에 그냥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계속해서 시장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고 혹은 견디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점은 바로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용범 네. 제가 업무분석 다시 한 번 해보고 대안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위원장님, 문화재단 복사기 계약 담당본부장, 담당팀장 자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경영지원본부장님 답변석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팀장님이 담당팀장님이시죠? 답변대에 서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행정지원팀장 김기석 행정지원팀장입니다.
정재현 위원 두 분 중에 아무 분이나 답변하셔도 됩니다.
  지금 부천시가 복사기 문제는 개선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노력을 하고 있고 그리고 입찰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죠? 지금 입찰 적격심사 중입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시에서는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현재 적격심사 중이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공고는 끝났고 적격심사 중이고 계약내용은 완결 지어진 바가 아니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모르겠습니다. 시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정재현 위원 아니, 본부장님이 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 계약을 이미 진행하셨다고 하는데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아니, 그 계약은 시의 공문에 의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계약을 했죠, 당연히.
정재현 위원 그것도 3년으로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3년 단위로 계약하도록 지침이 내려왔는데 일단 저희들은 1년 계약으로 했습니다.
정재현 위원 일단 저 같으면 그렇게 안 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이미 입찰이 진행되고 있고 지금 이렇게 할 거라고 지침이 그렇게, 이 방침으로 계약하라고 지침이 내려온 게 아니고, 시 지침을 잘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렇죠.
정재현 위원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합니다”를 알린 공문이었어요, 그 공문은.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공문을 자세히 보시면 시 산하기관은 자체적으로 계약을 이 지침을 가지고 하라
정재현 위원 그러면 그대로 다 하셨죠? 지침대로.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저희들은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재현 위원 지침대로 다 하셨냐고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묻는 말에 짧게 답하고 맙시다, 지겨워지니까.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지침대로 다 하셨다고 보시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그렇게 봅니다.
정재현 위원 MPS 도입하셨어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MPS는 도입 안 했습니다.
정재현 위원 지침은 도입하라고 돼 있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지침은, 저희들이 MPS 도입할 필요성이 없는데, 할 필요성이 뭐 있습니까?
정재현 위원 MPS가 어떤 건데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제가 알기로는 복사기 매수라든가, 사용매수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총괄적으로 한 사람이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MPS라고 알고 있는데 이걸
정재현 위원 제가 보기엔 본부장님 MPS의 100분의 1도 말씀 안 하셨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러니까 저희들이 그것도 검토 안 한 건 아니고 하면
정재현 위원 본부장님이 검토를 하시려면 제대로 파악하시고 검토하시란 소리예요. 왜 그러냐면 MPS를 쉽게 정의하면 이런 겁니다. 전체 복사기 혹은 출력기, PC에 달려 있는 모든 전자기기의 운용상태를 체크해서 서비스의 방식을 제안하는 방식이거든요, 체크하고.
  그러면 단순히 복사기의 매수는 아무것도 아니고요. 실제로는 고장이나, 어디가 고장 나면 보통은 신고를 하잖아요. “우리 고장 났으니까 고쳐주세요.” 이걸 자동으로 제어하고 체크하고 원격조정이 가능한 이런 상태의 프로그램들이거든요. 그런데 그게 필요 없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런데 저희들 대수가 총 7대입니다. 7대인데, 시 같은 경우 수십 대 되겠죠. 그러기 때문에 그런 게 필요할지는 모르지만
정재현 위원 예를 들어 7대라 치면 누군가는, 담당자 한 사람씩 붙어서 고장 나면 전화할 거 아니에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전화해야죠.
정재현 위원 전화할 거 아니에요. 전화하거나 수리를 요청하거나 이럴 거 아니에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그게 자동으로 되는 일이 업무의 효율이 7대니까 별 거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나 보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대수가 수십 대 되고
정재현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그 가격이 비싼가요, 싼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저는 상당히 싸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재현 위원 기계가 모두 새것이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새것인데 작년에 쓰던 겁니다.
정재현 위원 새 건데 작년에 쓰던 거가 말이 됩니까?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아니 그러니까 작년에
정재현 위원 시의 입찰조건에는 뭐라고 나와 있냐면, 시 입찰조건은 올해 새 기계를 공급하는 조건이었습니다. 복사기 1년 쓴 것하고 복합기 1년 쓴 것하고 가격차가 시장에서 절반 이하입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런데 위원님 저희들 작년에 쓰던 업체가 공교롭게 계약이 됐어요. 됐는데 작년에 새 기계가 들어왔는데 금년도에 새 기계로 교체해 달라 이거는 저희가 봤을 때 너무 무리한 게 아니냐.
정재현 위원 그러면 그 업체로 계속 하겠다는 거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 업체로 계속 한다는 게 아니고 계약이 저가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 업체로 한 거죠.
정재현 위원 잠시만요. 거기 이번에 사실상 수의계약이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견적서에 따른, 견적을 받고 나서 한 수의계약이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렇습니다.
정재현 위원 견적을 동시에 받나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견적을 저희들이
정재현 위원 “자, 지금부터 이렇게 할 거니까 7대 견적서 주세요” 해서 밀봉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메일로 받고 이렇게 하겠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받겠죠.
정재현 위원 그러면 담당자가 충분히 어디와 계약하겠다고 작정하면 할 수 있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럴 소지도 있긴 있습니다. 있는데 그걸 뭐
정재현 위원 그러니까 액수가 적으니까요, 수의계약 범위
○위원장 서헌성 정재현 위원님!
정재현 위원 네.
○위원장 서헌성 지금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아니고 업무보고에 국한해서 질의 답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그런 의심을 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있을 수는 있는데 위원님 이게 예를 들어서 단위가 억 단위로 넘어가면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이게 총 연간 금액이 1100만 원 정도고, 물론 금액이 적다 해서 이거를 비싸게 우리가 계약을 한 것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나름대로
정재현 위원 그러면 한마디만 묻고 정리하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시가 계약조건이 완성됩니다. 이제 끝납니다, 조금 있으면. 그 계약조건만큼의 상태로 계약을 변경할 수 있으시죠?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거는 제가 한번 어떻게 계약했는지 살펴봐야 알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시보다 먼저 자신 있게 계약하셨으니까 그 점은 책임지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런데 지금 1년 단위 계약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작년에 썼던 사용금액보다 더 다운시켜서 계약을 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그렇게
정재현 위원 작년에도 매우 비싸게 쓰셨어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런데 제가 알기로 복사기 월 요금이 최근 3년간 계속 다운됐습니다. 다운됐는데
정재현 위원 당연히 다운되죠, 기계가 넘치고 있으니까.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금년도에도 제가 알기로 상당히 다운을 많이 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현 위원 그것도 제가 지적했으니까 그렇게 됐겠죠. 스스로 알아서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그런 점도 있겠죠. 우리 위원님께서
정재현 위원 스스로 알아서 그럴 리는 없겠고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금영수 네.
정재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는데요, 질의 답변할 때 좀 예의를 갖춰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재현 위원 네.
○위원장 서헌성 경영지원본부장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고 행정지원팀장님도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9분 회의중지)

(15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 문화산업과장께서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입니다.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원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우리 만화영상진흥원 원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2016년도에도 여러 가지 주요사업 추진 계획들이 있습니다마는 예산 또한 적지 않은 예산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제출하신 자료에 의하더라도, 5쪽부터 6쪽 망라해서 대부분 이렇습니다. 인력 및 조직운영, 그 다음에 작가육성, 무슨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육성지원, 개발지원, 지원, 축제, 진출지원, 발굴 이렇게 사업들을 지원하고 육성하고 활성화시키고 이런 쪽에 그치고 있다 이거죠.
  다시 말씀드려서 이제는 만화를 이용해서 어떠한 산업화로 전환이 되면서 신규 업체 창업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 나와 줘야 되는데, 나와 줘야 될 시기가 아닌가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금년도에 보이지 않아요.
  다만, 그래도 위안할 수 있는 부분이 우리 한국만화를 가지고 중국시장에 노크를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조금 평가를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어떻습니까?
  본 위원은 두 축을, 한 측면으로 이제는 만화의 어떤 수출 이런 거, 그 다음에 또 다른 한 축은 산업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방향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설명 좀 부탁합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글로벌 진출과 관련돼서는 아까 보고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15쪽부터 관련된 내용들이 있습니다. 저희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웹툰작가들, 산업의 속성상 작가 개인이 기업이라고 봐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작가 개인 자체가 일종의 기업과 동일시되고 있는 거고 그 작가와 기업들이 중국, 유럽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마켓과 그러한 법률적 또는 경영적 지원에 대한 컨설팅 등 여러 가지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국 옌타이를 기반으로 해서 한·중만화영상체험관이 4월 말에 개관될 예정입니다. 저희 예산이 투입되진 않고 중국 측 예산이 투입되는데 그 공간을 거점으로 해서 우리나라 만화가들과 애니메이션기업들이 중국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말씀해 주신 부분은 자료 25쪽을 참조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만화의 속성상 작가 개인 자체가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부분들이 있고 그와 더불어 기업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에 대한 지원을 스타트업 육성의 사업으로 저희가 개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스타트업사업들을 위원님 말씀대로 조금 더 많이 확장해서 작가들이 기업의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일단 원장님께서 본 위원이 질의한 핵심 맥락과 어느 정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 본 위원이 듣건대 그렇게 판단됩니다. 좋습니다.
  자료 10쪽에 의하면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이 자랑할 수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만화박물관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이준영 위원 이 박물관 지금 21만 5000명이 관람했다는 건데 2015년도 얘기하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이준영 위원 2014년도에는 얼마나 했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2014년도에 27만 명 정도 관람을 했고요.
이준영 위원 27만 명?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감소된 이유는 저희가 메르스 때문에 2주 동안 휴관을 했던 게 있습니다. 그게 하나의 원인이었고 또 하나의 원인은 작년도부터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유료로 운영하면서 축제기간 중에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하던 부분들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는 인원이 감소하게 됐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해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21만 5000명에 대한 관람수입이 6억 6000만 원이라면 그다지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이건 우리가 체계적으로 홍보를 해서 관람객 수만 좀 많이 늘려간다면 그에 따라서 수입금도 증대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이준영 위원 그런 증대노력은 어떻게 좀 하고 계시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저희가 올해 목표를 30만으로 설정을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마케팅에 대한 전년도의 분석과 평가를 해보면 실제 대형언론을 통해서, 홍보를 통해서 유입되는 것보다는 SNS라든지 블로그를 통해서 유입되는 관람객 비중이 큰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SNS와 블로그를 확장시키는 쪽으로 올해 마케팅 계획을 잡고 있고 그런 것의 일환으로 어린이과학동화라는 매체가 있습니다. 그 어린이과학동화에 어린이기자들이 있는데 그 기자들을 저희가 명예기자의 형태로 해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SNS, 블로그 홍보를 확대시키는 이러한 전략적 제휴들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어떻든 만화 하면 우리 기성인들도 학창시절에, 초등학교, 중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만화이기도 합니다마는 어쨌든 실질적으로 만화를 많이 접하는 층이 아무래도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 아니겠느냐라고 본 위원은 진단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이런 층들을 공략해서 각 도의 교육청이라든지 이런 데에 우리의 이런 만화박물관에 관련된 자료, 홍보물 이런 것들을 보내서 학생들이 한 번쯤 방학 때든 언제든 방문해보면 교육도 좀 되면서 또 우리는 수익도 증대시키면서 이렇게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본 위원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도 병행해서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현재 경기도에 있는 학교들에는 저희가 홍보를 하고 있는데 그 홍보의 방식들을 행정적인 형태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또 학교운영위원들이 직접 보고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의 내용을 강화시켜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이외 여타의 지역들, 저희가 서울과 인천은 하고 있습니다만 나머지 지역들에 대한 부분은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좋으신 생각입니다.
  물론 우리 부천을 중심으로 해서 가까운 곳부터 멀리 확대시켜 나가면 그것도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쪼록 부천시의 특화사업 만화를 우리 부천에 정착시키고 이만큼 발전시켜 주신 데 대해서는 정말 고생하셨다는 격려의 말씀도 드립니다마는 이것이 사실 그냥 된 게 아니라 우리 시민의 피와 같은 세금이 그동안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꼭 한 측면은 산업화, 한 측면은 그렇게 해서 수출, 해외로의 진출 이렇게 해서 정말 진정하게 우리 시민에게, 또 나아가서는 우리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원장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화영상진흥원 얘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내용 요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요구한 내용들 좀 있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이준영 위원 이거 아직 제출이 안 됐는데 준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2016년도에도 더욱 만화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부천시의 보물이 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김은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원장님 48쪽 여쭤보겠습니다.
  하단에 보면 우수작가(기업) 유치 하셔서 비즈니스센터, 창작스튜디오, 만화가의숲 이렇게 나눠서 운영하고 계신데 이 만화가의숲에 한 번 입주하신 만화가 분들이 나중에 성장하시면 나가시고 또 새로운 만화가들이 들어오고 이렇게 순환이 돼야 될 것 같은데 그게 잘 되고 있나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현재 만화가의숲은 저희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가건물입니다. 영상단지가 개발이 되면 올해 12월까지만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고요, 실질적으로는 비즈니스센터와 창작스튜디오 두 공간이 핵심적인 공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두 공간이 졸업제도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일정 5년이나 10년 입주를 하면 반드시 퇴거해야 된다고는 하지 않지만 저희가 내부적으로 심사체계를 가지고 매년 7월 입주시기에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0% 정도의 순환율을 가지고 신규입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들어오고자 하는 수요가 너무 많기 때문에 향후에 영상단지 개발과 관련해서 이러한 입주시설에 대해서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야 될 시점에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 질의를 드렸던 것은 순환이 잘 안 되고 오히려 초기 진입이 어려운 새로운 신입작가에게는 기회가 적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어서 한번 여쭤봤던 건데 원장님께서 지금 계획하신 대로 체계적으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김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임성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성환 위원 원장님 우리 시 만화 발전을 위해서 노력 많이 하셔서 감사드리고요,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지난번에 우연히 뵀을 때 제가 애니메이션 쪽으로도 관심을 가져달라,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 문화도시뿐만 아니라 우리 이준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문화산업도시로 가야 된다라고, 궁극적 지향점이 그쪽으로 가야 된다라고 보는데 만화 쪽은 이미 일반 국민들이나 시민들 사이에서 부천이 정말 만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만화영상진흥원도 그렇고.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해서 국내 만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해외시장 개척도 열심히 하고 계시고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는 애니 쪽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이 맞다라고 보는 이유는 저는 언젠가는 우리가 만화뿐만 아니라 영상 쪽으로도 가야 된다고 봐요.
  그런데 도에서는 고양시 쪽에 중심을 두는 것 같더라 이런 얘기를 제가 들었고 그래서 우리가 도라든가 국비지원을 받으려면 지금부터 인프라를 만들어야 된다, 인적인 인프라가 됐든 시스템이 됐든.
  여기 지금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애니 쪽에도 조금 올해에는 중심을 어느 정도는 두고 계신 것 같은데 이거를 조금, 애니시장 같은 경우에는 장시간 투자해야 되고 또 비용도 많이 들고 그런데 시장이 외면당하면 완전히 폭망이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갑자기 하게 되면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3년이 됐든 5년이 됐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셔서 애니시장에 합류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는 게 어떨까 이렇게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타당하신 지적이시고 짧게 말씀드리면 현재 국비에서 저희가 애니메이션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만 저희 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그러니까 부천에 애니메이션 관련된 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래서 역으로, 중국시장 같은 경우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가 없습니다. ‘동만’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 그래서 올 4월에 중국에서 한·중만화애니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즉,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같이 움직이는 거고 큰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그 시장에 마켓을 확보한 것을 근거로 국비요청을 해서 내년, 후년에 애니메이션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손 드신 건가요?
  방춘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방춘하 위원 방춘하 위원입니다.
  원장님 제가 보니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서 했는데 그중에서 제가 조금, 다른 거는 아니고 저희 먹거리대책이요. 국제축제에서 이거 하는데 저는 좀 차별화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존경하는 김은주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푸드트럭 청년일자리창출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데 이거하고 여기 부녀회하고 너무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느낀 게 뭐냐면 저희가 복사골축제 같은 데, 그 다음에 꽃축제 이런 부천시 시민하고 같이 놀 수 있는 것은 맞아요. 같이 부녀회에서 공감하고 파전도 있고 막걸리도 있고, 거의 메뉴가 부녀회에서 하는 것과 똑같잖아요. 그거는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국제만화축제하고는 사실 차별화를 해야 되지 않을까, 만화는 수준 있게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방춘하 위원 그래서 이거는 조금, 물론 지금 결정될 건 아니지만 참고로 저는 만화축제 기간에는 먹거리를 차별해서 그냥 일반 지역축제하고는 좀 다르게 음식도 차별화했으면 좋겠어요. 수준을 높여서, 그 수요층이 또 젊은층이잖아요. 그렇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방춘하 위원 그러니까 그 사람들에 맞는 먹거리를 강구, 어차피 계획을 하셨으면 부녀회 이런 데 협조사항보다는 조금 차별화하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제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정확히 지적해 주신 거고요, 저희가 이번 축제부터는 먹거리가 만화축제는 좀 다르다라고 할 수 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춘하 위원 그렇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만화영상진흥원 구내식당 지금 어디서 위탁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밥상’이 다시 위탁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 연말에 입찰공고를 냈는데 단일 업체로 계속 입찰이 들어와서 내부평가 적격평가를 거쳐서 지금 다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거기 사회적기업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위원장 서헌성 축제 때 거기에 몇 개 식당이 있는데 그 식당으로는 부족한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지금 저희가 먹거리라고 하면 간식 위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쪽 식당들에서 하는 부분 말고 조금 다른 종류의 음식들의 요청들이 있고요. 그래서 그런 메뉴의 중복성은 피하면서 약간의 먹거리, 현재는 부족하다고 계속 평가들이 나오는 거고요,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위원장 서헌성 축제가 진행되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까 아마 그런 간식거리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죠. 당연하고 실제로 먹거리가 풍성해야 축제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좀 더 기억에 오래 남고 그런 점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만화축제가 먹거리축제가 아닌가라고 인식될 정도로 또 먹거리가 너무 풍성해지면 축제 본연의 취지가 훼손될 수도 있어요. 항상 두 가지 측면이 병행하고 서로 충돌도 하고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좀 꼼꼼하게 잘 균형을 맞춰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우리 만화축제에 어울리는 먹거리인가도 분명히 감안해야 되고 그리고, 또 인근 상가의 굉장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상인들, 그리고 또 주변 사회적기업 이런 분들이 영업권을 침해받을 수도 있는 그런 측면들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간은 짧지만, 축제기간은 짧지만 그런 사람들한테 그런 상처를 주는 것은 우리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조금 더 다양하게 고민해 보십시오. 그래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오재록 네. 저희 축제 규모에 맞춰서 균형 있게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이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장께서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함에 따라 부천클러스터 업무 소관 책임자인 이규원 클러스터운영센터장께서 출석하여 업무보고에 임한다는 사전 협조공문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센터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장 공석으로 인해 부천클러스터를 총괄하고 있는 제가 원장을 대신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헌성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질책과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16년도 콘텐츠진흥원의 업무내용을 책상에 올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경기콘텐츠진흥원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이규원 클러스터운영센터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께서도 답변석에 앉아서 답변에 임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클러스터운영센터장님이라 하셨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수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이준영 위원 우선 원장님은 왜 공식인가요, 현재?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원장님께서 1월 첫 번째 주에 다른 민간기업의 좋은 자리로 가시게 돼서 급작스럽게 퇴직을 하게 되셨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로 인해서 현재는 공석이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그로 인해서 현재 공석입니다.
이준영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출연되는 출연금은 2016년도에 13억 원 정도 되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콘텐츠진흥원 2016년도 총 예산은 얼마나 됩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지금 진흥원의 총 예산은 340억 정도 됩니다.
이준영 위원 340억이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이준영 위원 이 중 여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나와 있는 거는 81억만, 주요사업에 대한 것만 나와 있고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부천시 출연금이 포함된 사업만 여기에
이준영 위원 총 예산은 340억이다 이거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이준영 위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우리 부천에 있는 이 진흥원 말고도 또 어디 브랜치 오피스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아니면 여기만 있습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있습니다. 현재 진흥원이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라는 곳을 운영하고 있고
이준영 위원 광교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그리고 분당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분당 판교?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그리고 의정부시 경기문화창조허브라는 창업보육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리고 우리 부천 해서 네 군데를 통틀어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러면 이 340억 원의 예산은 이 네 군데 기관 다 합해서 340억입니까, 아니면 우리 부천만 340억입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군데와 우리 진흥원에 빅파이추진단이라는 본부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 사업까지 모두 포함한 비용이, 예산이 340억입니다.
이준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여쭤본 이유는 부천시 출연금은 그다지 비중이 크지는 않습니다마는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대략 간파를 해 보기 위해서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좋습니다.
  우선 내용 설명 잘 들었습니다마는 부천 클러스터 육성 해서 여기 자료 8쪽에 나와 있습니다마는 이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한다면 어떠한 내용인지 요약해서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현재 부천지역 춘의테크노파크 201동과 202동에 입주지원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춘의테크노파크 입주지원 공간을 통해서 애니메이션 및 게임회사들을 집적시켜서 기업들을 육성하고 있고 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중에 기업들에게 약간 저렴하게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보전하는 사업비들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것을 클러스터 육성사업이다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아, 그렇습니까. 거기 201동, 202동 망라해서 총 몇 개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현재 201동에 17개 실, 그리고 202동에 78개 실이
이준영 위원 201동에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17개 실.
이준영 위원 17개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그리고 202동에 78개 실이 있습니다.
이준영 위원 78개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이준영 위원 꽤 많습니다.
  좋습니다. 이 시간에 이런 걸 구체적으로 질의하고 응답하기에는 조금 시간이 그러니까, 우리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니까, 일단 이 업체들도 우리 부천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래서 한번 업종과 그 다음에 업체들의 고용현황, 몇 명 이렇게 해서, 업종과 현황을 한 부 보내주시면 저희들이 참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알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어떻든 콘텐츠진흥원의 목적에도 부합이 돼야 되겠습니다마는 관련돼 있는 기업들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서 정말 수출도 많이 하고 내수활동도 많이 해서 우리 부천경제가 나아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국가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저희 의회에서도 도울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마는 우리 센터장님께서도, 물론 그렇게 하고 계시지만 더더욱 박차를 가해서 성과를 많이 내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간단한 거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위원회 사무실이 어디 있습니까?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현재 경기영상위원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영상산업팀에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고 있고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원장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겸하고 계시는군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중에 DMZ영화제사무국이라는 곳은 저희가 같이 운영을 하다가 분리돼서 사단법인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사단법인으로 분리해 나갔나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응답하라 1988’ 온 국민들이 굉장히 열광하면서 봤는데 그 세트장은 철거하기로 결정을 했나 보죠?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지금 CJ와 의정부시가 조금 더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장 서헌성 종결이 안 됐군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거의 결정은, CJ의 요구조건 10억 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철거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그런데 저도 보도를 봐서 아는 정도인데 CJ는 그게 한 20억 들었습니다라고 말한 것인데 그걸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보도에 나왔더라고요. 그건 어느 게 맞는 건지.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저희야 의정부시 입장에서 CJ랑 협의를, CJ에게 위탁운영을 할 업체도 저희들이 소개시켜 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위탁업체를 통해서 수익에, 수익을 셰어하는 부분을 CJ가 너무 많이 가져가려고 했었고 또 의정부시에도 10억 원의 예산을 받으려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협상을 저희가 중간에서 진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어쨌든 최종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그렇게 갈 것 같네요?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아쉽고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 이규원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6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BiFan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산업과장께서 이번 1월 1일 자로 부임하신 BiFan사무국 최용배 집행위원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문화산업과장 나오셔서 소개해 주십시오.
○문화산업과장 민승용 문화산업과장 민승용입니다.
  지난 1월 1일 자로 우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새로 부임하신 최용배 집행위원장님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행위원장님의 약력은 위원님들 책상에 배부해 드린 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집행위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위원님들.  
  제가 소개받은 BiFan 신임 집행위원장 최용배입니다.
  지난 1월 1일 자로 임기가 시작되었고 지금 3주째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올해 개최될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일이 7월 21일부터 31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준으로 정확하게 딱 6개월이 남아 있는, 6개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준비하면서 위원님들께 지금 배포해 드린 자료 이미 보셨겠지만 사실은 제가 취임해서 왔을 때 이미 이 자료들은 그 전임 기간부터 준비해 온 자료들로 되어 있고요, 그래서 사실은 이 자료 준비하는 데 제가 취임한 이후에는 사실 충분하게 검토를 하거나 관여하지 못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 자리에서 이 내용에 덧붙여서 제가 앞으로 영화제를 어떻게 운영하고 또 20회 영화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그래서 2016년의 사업을 어떻게 운영하겠다 이런 부분을 좀 대신해서 말씀을 드리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서 질의 답변에 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석에 앉으십시오.
  산업과장님께서도 답변석에 앉아서 질의 답변에 응해 주십시오.
  위원님들께 추가로 안내해 드리면 사무국장님께서 뒤에 배석해 계시니까 아주 구체적인 내용은 사무국장님께 질의하셔도 좋겠습니다.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위원장과 문화산업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답변자를 지정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성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성환 위원 먼저 최용배 집행위원장님 우리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간략하게 제가 지금까지 부천에 살면서, 또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 우리 영화제에 관련해서, 우리 판타스틱영화제의 역사 잘 아시다시피 수도권에 지리하고 있고 나름대로 성공적인 영화제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었다가 어떤 이유로 해서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부터 갈피를 못 잡더라고요, 지금까지.
  그래서 첫 번째, 제가 위원장님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장르영화에 지나치게, 그러니까 장르영화제라는 성격에 지나치게 한계를 두지 않으셨으면 한다, 그러니까 메시지 중심으로 갔으면 좋겠다, 우리 영화제에서 그렇다고 해서 무슨 상업영화를 출품하지도 않을뿐더러, 출품하지도 않겠지만 메시지 중심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그러니까 장르영화를 고집하지 말라, SF나 스릴러나 호러 이런 게 어느 정도 작품의 완성도가 있는 건 괜찮은데 말도 안 되는 영화를 틀 때가 있어요. 그래놓고 장르영화제의 한계다 이렇게, 그게 20년 동안 반복해 온 거거든요.
  그래서 장르영화라는 거에 너무 한계를 두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것 하나하고 그리고 지금 국내 영화시장에 대해서는 아마 최용배 집행위원장님께서 누구보다 더 잘 아시리라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인풋 대비 아웃풋, 아까 말씀 중에서 영화팬들뿐만 아니라 영화산업 쪽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다시피 매우 좋은 각오라고 생각하고 그쪽으로 성격 자체를 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게 매너리즘인지 고정관념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영화제가 언제부턴가 이게 그냥 행사 성격으로 가더라고요. 그렇지 않도록,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선한, 새로운 활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고요.
  어느 영화제든지 프로그래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까 신규프로그래머 발굴을 하든 영입을 하든 그 부분 저도 아주 희망적으로 보고 있고요.
  임기가 얼마 정도 되십니까? 집행위원장님 임기가.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3년입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3년 정도 시간을 아까 그렇게, 3년 정도면 부천영화제만의 색깔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계획을 갖고 계시다 이렇게 제가 이해를 하면 되는 건가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네. 어느 정도 기간이면 그런 게 완성된다고 딱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3년이면 어느 정도 지금과 차별화될 수 있게는
임성환 위원 그렇게 되기를 바라거든요.  
  연임은 나중 문제고 시의원의 입장하고 영화팬으로서의 입장이 또 다르거든요. 시의원의 입장으로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좀 나와 줘야 된다, 그 다음에 영화팬으로서의 입장은 장르영화제라고 해놓고 장르가 없어요. 그 부분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으실 거라고, 이해하시리라 믿고요.
  어쨌든 지금까지 침체됐던 판타스틱영화제에 활력과 또 새로운 희망 잘 좀, 노고를 아끼지 말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하시고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 제가 아까 말씀드린 내용에 구체적인 예들이 있으셨던 것 같고요.
임성환 위원 그렇습니다, 해주시면 좋고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말씀드린 대로 장르영화제라고 하는 그런 식의, 여기 오늘 업무계획서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최근 몇 년 동안 집중적으로 영화제의 정체성으로 표현되어 왔던, 슬로건처럼 돼 있는데 그 부분을 지금 변화를 시키고 있고요, 그런데 초기에 영화제의 주제가 사랑, 환상, 모험, 그 다음에 영화제에서 영화를 선정하는 기준이라고 하는 게 상상력이 있는 영화 그 다음에 대중적인 영화 그 다음에 미래지향성이 있는 영화 이런 기준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것이 우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초기에 시작했을 때의 정체성이었고 그런 것이 어느 정도 잘 유지됐었다고 생각하는데 언젠가부터 말씀하신 대로 SF와 공포영화와 엽기적인 영화들을 집중적으로 하는 특화된 영화제의 성격으로 보여지기 시작하고 또 실제로 장르영화제라고 하는 슬로건을 걸면서 그렇게 가게 되면서 스스로 영화제에 상영할 영화의 범위를 축소시켜 나갔던 것 같고요, 그런 점에서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새로 영입된 프로그래머들이 지난 영화제 기간 이후부터 공개된 영화, 그리고 어쨌든 지금 시점까지 공개된 영화들을 다 샅샅이 뒤져봐서 우리 영화제에 할 수 있는 영화라고 보이는 것에 랭킹을 매겨가면서 우리가 초청해야 될 영화들의 후보들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고 그 다음에 앞으로 열리는 영화제들, 모든 영화제들에 다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참여하는 영화제는 가서 영화를 보고 참여하지 못하는 영화들은 그 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영화들 중에 우리 범주에 드는 영화들을 다 DVD나 파일 형태로 받아서 검토하고, 그래서 최소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우리 영화제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영화 모든 것을 다 뒤져서 거기에서 최고의 영화들을 확보하겠다 이런 식의 기본 업무계획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개인적인 욕심으로 영화제가 영화제로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떤 마킷에 허브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측면의 한 부분으로써 시나리오 공모를 우리 시에서 전에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1회인가 하다가 만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우리 시의 예산규모라든가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좋은 시나리오를 발굴하는 것도 좋은 영화제를 하는 취지에 부합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판타스틱영화제의 관성을 저는 무시해도 상관이 없다고 보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일해 오신 분들의 노고를 제가 비하하는 건 아니고 좀 자유롭게 구상하시고 자유롭게 설계하셔서 새롭게 한번 우리가 재도약할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네. 시나리오의 지원, 작가의 지원 이런 것들이 영화산업에서 여전히 절실한 문제이고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이고요. 그런 점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화제가 영화산업과 공조해서 뭔가 영화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낸다고 했을 때 중요한 영역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나리오 공모나 시나리오 지원하는 게 여러 가지 유형으로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우리 영화제가 얼마나 새롭고 신선하고 실질적으로 영화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그런 운용의 방식을 확보해 내야 되는 것 같고요.
  지금 저희가 산업과의 연계라고 했을 때 어떻게 영화제와 작가가 유익한 프로그램을 할 것인가를 작가들의 단체인 시나리오작가조합과 그런 논의를 지금 시작했고요, 그래서 각 직능단체들과 그들에게 유익한 영화제가 같이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기 시작했는데 말씀대로 적극적으로 또 그런 것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방안들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준영 위원 이준영 위원입니다.
  우리 최용배 집행위원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기대가 큽니다.
  사실 우리 부천영화제 하면, 판타스틱영화제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시민도 기대를 했었고 관계자 여러분도, 또 영화인 여러분도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느 때부터인가 퇴보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적자만 내고 별 특징 없는 영화제를 계속 해야 되느냐 이런 시민들까지 많이 있습니다. 지금 그런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집행위원장님이 새롭게 취임을 하셨으니까 다시 한 번 본 위원도 기대를 한번 해 보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그 전제하에서, 존경하는 임성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정말 우리 부천의 판타스틱영화제는 새롭게 재도약한다는 그런 전제하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 인적구성을 보더라도 조직위원회 26명, 집행위원회 12명 해서 인원도 적지 않은 인원이고 또 매년 쓰는 예산도 계속 늘어왔습니다. 시비, 도비, 국비 해서 지금은 한 40억 원 됩니다마는 이게 어떠한 행사가 됐든 이런 것도 어느 선상에 딱 도달하면 그 이후부터는 고정비가 있고 여러 가지 비용들이 있어서, 유형별로 나눌 수가 있어서 예산도 조금씩 떨어지게 돼 있는데 계속 늘어만 가고 있고 성과는 미미하다 이런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감안해서 이끌어 주셔야 되겠다 이런 주문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본 위원이 집행위원장님 오시기 전에도 참 여러 번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마는 우리 부천의 판타스틱영화제는 시작된 이래 7월 말 이때 했습니다. 이것을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봄에도 한번 해볼 수 있을 것이고, 가을 또는 겨울 이렇게 매년 계절별로 돌아가면서 하자는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시기를, 영화제 철을 한번 바꿔볼 수도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 집행위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제안이시라 제가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그것이 영화제를 위해서 좋겠다, 어떻다라고 단정하기는, 제 의견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국제영화제들이 대체로 개최되는 날짜들이 거의 지속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런 날짜를 변경했던 사례들과 혹시 바꾸어서 하는데 성공했던 사례들 이런 부분들을 찾아보고 그래서 한번 그런 것의 가능성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좋습니다. 검토 한번 해주십시오.
  그리고 최용배 집행위원장님이 취임하기 전에 일이긴 합니다마는 본 위원이 작년도에 판타스틱영화제사무국에 집행위원장이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서를 제출해 달라, 자료로. 이렇게 요구했는데 아직 제출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걸 한번 살펴보셔서, 제가 시의 관련 주무과장님한테도 말씀은 드렸습니다마는 협의해서 제출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본 위원도 우리 부천의 판타스틱영화제를 솔직히 얘기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이것 계속 해야 되는 것이냐 이런 시각으로.
  그런데 집행위원장님이 새롭게 오셔서 새로운 포부도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 기대를 새롭게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기 동안 잘 이끌어서 다시 성공할 수 있는 판틱스틱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말씀해 주신 부분들 명심하겠고 정말 다음에 위원님들을 뵀을 때 칭찬을 받을 수 있게 그렇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준영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재현 위원 집행위원장님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부천영화제의 성공의 기준이 어떤 걸까요?
  예를 들면 관객 측면에서 그렇고, 하나는 영화 측면에서 그렇고, 지역주민 측면에서 그렇고 세 가지 기준에 맞춰서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아까 보고시간에 보고말씀드리면서 잠깐 언급한 부분과 약간 중복되기는 한데 다시 지금 위원님의 답변으로 정리를 해보면 관객들이 영화제에 참가해서 결국은 영화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어떤 영화들이 상영되었고 자기가 어떤 영화를 보았는가 그 부분에 대한 만족도일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영화인들에게 그 영화제가 권위 있는 영화제냐, 내 영화가 초청되길 바란다, 그 다음에 내가 게스트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하는 것도 역시 그 영화제가 어떤 영화들을 상영했느냐에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제에 상영되는 영화들 한 편, 한 편과 그 다음에 그런 것들이 모여져서 테마를 형성하고 했을 때 그 어떤 퀄리티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이 결국은 영화제를 평가하는, 시민도 그렇고 영화인도 그렇고 결국 그것은 종합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어느 순간에, 어떤 걸 가지고라고 얘기하기는 어렵겠지만 결국은 인상과 이미지가 그런 것들을 형성하게 되는 거라고 여겨집니다.
  그런 점에서 그게 단번에는 아니겠지만 결국은 그게 해결되면 부천영화제가 좋아졌다라고 하는 얘기들을 어느 순간에 같이 하게 될 수 있을 거라고 여겨지고요. 그 영화제가 성공했느냐, 그 영화제가 좋은 영화제냐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기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과 관련된 축제가 영화제에서 하나의 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많이들 말씀하시는 게 과연 어떤 스타가 그 영화제 행사에 많이 왔는가, 마치 이런 게 되게 중요한 기준처럼 여겨지는, 물론 그 자체는 정말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해야지 정말 유명한 영화배우나 또는 정말 존경할 만한, 만나고 싶은 영화전문가가 올 것이냐 이런 문제도 결국은 영화제의 권위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테면 저는 스타들을 오게 하느라고 노심초사하고 고생을 한다면 그것보다 신인영화인들을 더 많이 오게 해서 신인영화인들한테 기회를 많이 주고 신인영화인들한테 좋은 영화제라고 칭찬을 듣게 된다면 저는 그 결실이 결국은 그 신인영화인들이 5년 뒤, 10년 뒤에 스타영화인이 됐을 때 “아, 부천영화제는 정말 훌륭한 영화제였어”라고 하면서 스스로들 알아서 올 것이다라는 거죠.
  그런 부분이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그 다음에 자기 분야의 신인후배들을 정말로 배려하는 영화제라고 한다면 결국은 선배 스타영화인들도 안 올 수 없을 것이다. 저는 이게 영화제가 축제를 하면서 훌륭한 게스트들을 오게 하는 원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당장 그런 진짜 유명한 스타영화인들이 혹시 이번에 적게 왔다고 하더라도 저는 언젠가는 더 많이 오게 하는 것, 그런 면에서 아마 좋은 영화제의 기준은 축제와 관련하고 또 어떤 훌륭한 게스트들이 오는가와 관련해서도 그런 것이 더 아마 평가받는 기준이 될 거라고 여겨집니다.
정재현 위원 일단 지금까지는 어쨌든 집행위원장님 오고 나서 출발은 좋습니다. 그리고 이에 맞춰서 김만수 시장도 조직위원장 자리를 내놓겠다고 하셨고요.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이사회의 구성이나 혹은 조직위원장의 선임 이런 과정은 사실 이제 영화제를 바라보는 부천시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에 거의 근접해 가고 있지 않느냐, 그리고 그 수준이 사실은 그만큼 가지 않겠느냐라는 판단이 들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번성을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우선 집행위원장님 취임 축하드리고요, 좋은 분이 저희 부천시영화제에 오신 것 같아서 부천시로도 영광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연관돼서 질의하고자 하기 때문에 사무국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사무국장님은 답변대에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이번 업무보고 자료에는 영화교실이라든가 그 다음에 지난 복사골영화제, 시민참여영화제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사무국장 김준종 BiFan사무국장 김준종입니다.
  위원님의 질의에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2013년도, 2014년도 회계사항에 보면 저희 자부담금 중 후원금에 의해서 저희들이 시민사업 관련된 비용을 많이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 부족분을 사실 기금에서 메우기도 했었고요, 그런 기조로 2년 동안 운영했습니다.
  2015년도에는 마침 저희들 사업 관련 부분들이 후원금도 적당히 됐었고, 시민사업 관련된 부분들이 지원이 됐는데 2016년도 예산 편성함에 있어서 저희들이 기조를 어떤 식으로 잡았냐면 일단 후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액수를 적정하게 잡고 그 다음에 후원에 관련된 액수가 더 들어오게 되면 그에 맞춰서 시민사업 관련된 사항들, 시민영화아카데미나 시민영화제 규모도 적절하게 제공해 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예산은 작년 대비해서 빠져 있고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하반기 사업들은 후원금 진행되는 7월 정도 근접해서 후원액수 됐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규모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리고 이 아카데미랑 시민영화제 관련돼서도 그때 의견을 드렸던 것은 그냥 아카데미를 그렇게 단순하게 이벤트성으로 한두 달 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부천시 내에서 영상 관련된 교육과 또 연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한번 드렸었고 또 시민영화제 같은 경우 기존에 시민미디어센터와 많이 겹치니 좀 더 예산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부탁드린다고 했었는데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후원금에 따라서 새로운 사업을 편성하실 때는 이 점도 꼭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사무국장 김준종 추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카데미사업이나 시민영화제사업들을 저희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같이 해보는 단체는 미디어센터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디어센터와 아카데미, 특히 청소년 아카데미, 그리고 시민영화아카데미도 시작되는데 사업을 같이 하는 방향으로 모색하고 있고 가장 큰 기조는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큰 기획을 같이 하고 비용을 저희들이 부담할 수 있는 부분 안에서 같이 부담해 줄 수 있는 방안 쪽에서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교육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적인 교육들은, 부천미디어센터에서 계속 해오고 있는 사항들은 유지해 갈 것 같고요, 저희들이 장점으로 했던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고급클래스의 교육들, 강사 수준에서, 현역에서 활동하시는 영화인들을 모시고 할 수 있는 클래스가 되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들 저희들 도움된다고 한다면 기초교육과 좀 더 고급화된 교육을 병행해서 할 수 있지 않겠냐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아카데미교육과 그 다음에 시민영화제도 마찬가지로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 관련된 영상제작 프로그램과 합쳐서 그걸 같이 영화제 기간 때 상영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사무국장님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진연 위원 이진연입니다.
  20주년 특화사업 추진 중에 프로그램 특별전이라고 있습니다, 12쪽에.
  고몽사는 제가 알기로 프랑스의 파테사랑 양대산맥을 맺고 있는, 가지고 있는 배급사라고 알고 있는데 특별전이 들어오게 되면 어떤, 그러니까 예전의 고전전을, 아니면 여기 보면 지금 신예감독, 거장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영화 중에, 제가 알기로 1906년 그때부터 지금 이 배급사가 있었는데 그중에 어떤 영화를 어떻게 상영하고 어떤 분들이 들어오는지 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계약이 다 된 건지에 대해서.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공식적으로 선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고 그리고 고몽사는 120주년이 됐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미 오래전부터 프랑스의 대표적인 배급사로서 많은 영화들을 했고요.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이미 고몽사 120주년 특별전을 시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상영했던 선정된 영화들이 존재하고 전시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 우리 영화제에 맞을 만한 영화들을 선정하는 과정이 아직 실행은 되지 않고 있고, 남아 있고요. 그 다음에 어떤 영화인들을 게스트로 모실 것인가와 관련해서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협의를 해서 고몽사 행사에 주로 참여했던 프랑스 영화배우분들과 영화감독들을, 이런 분들 후보를 받아서 지금 논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준영 위원 지금 그러면 계획 중에 논의를 하고 있는 과정이네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네, 그렇습니다.
이진연 위원 사실 영화인들이, 예전에 유명했던 영화, 그 다음에 2013년도 ‘투 마더스’까지 그런 영화들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라서 저는 아주 무슨 복권 당첨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저는 그 많은 영화 중에, 많은 배우들 중에, 감독 중에 우리 부천영화제와 맞는 영화를 선정하고, 잘 하시겠지만 그런 면에서 잘 맞는 영화들이 들어와서 부천시뿐만 아니라, 고몽사에서 오랫동안 배급을 했던 사업체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대단한 행운을 겪게 될 수 있다, 부천에서 20주년을 맞이해서, 그런 생각이 들어서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스러움도 있어요.
  사실 2013년도에 체코 영화들이 특별전으로 들어왔었는데 사실 아쉬운 면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 부천시의 정체성과 맞는 영화들이 들어와서 전국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에서 모든 분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자리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영화제는 영화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화제에서 영화가 주인공이 아니라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듯이 배우가 주인공이 되거나 다른 것들, 부대행사들이 주인공이 되어서는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영화를 위해서 찾아오는 관객들이 돼야지 다른 주변의, 그건 이벤트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축제 안에. “꼭 영화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부천영화제는”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려면 집행위원장님의 정체성이 명확해야지 프로그래머들도 정체성이 명확해지고 영화가 정체성을 갖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거에 있어서는 독립성을 기관이 확보해 줘야지 그 정체성을 가지고 부천영화제가 앞으로 나갈 수 있거든요.
  저는 그거에 있어서 당부말씀드리고 그거에 있어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우리부천시를 빛내주셨으면, 영화제를 빛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지만 20년 전에 나의 마음을, 20대 후반에 나의 마음을 흔들어놨던 부천영화제가 다시 50대 됐을 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수 있는 그런 부천영화제, 또 그때 동시대에 살았던 많은 청년이 찾아왔듯이 올해도 다시 부천을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영화제가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저도 최선을 다해서 함께, 우리 여기 위원님들도 마음이 다 그럴 거예요. 그렇게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네.
이진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수고하셨습니다. 50대가 되셨군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방춘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방춘하 위원 방춘하 위원입니다.
  먼저 축하드리고요, 어깨가 무거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집행위원장님이 몇 대이신가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제가 7대.
방춘하 위원 7대 집행위원장님이요? 7대, 20회에 굉장히, 글쎄요, 중요할 때 오셨네요. 저도 걱정인데, 사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집행위원장님께서 이 자리에 사실 앉아서 답변, 이거 사실 저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이거는 아니거든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정말 집행위원장님은 인사 정도만 하고 저희가 오히려 집행위원장님을 도와줘야 될 위치에 있는 겁니다.
  정말 부천영화제를 위해서 영화인들이, 위원장님이 진짜 자유롭게 영화에 대해서 장을 펼치면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저희는 뒤에서 서포트만 해드리면 사실 됩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저희 영화제에 사실 질책이 많았어요. 업무보고를 받으셨겠지만, 사실 영화제의 문제점 이번에 많이 보고를 받으셨죠? 내적으로도 그렇고.
  사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제일 자유로운 쪽에서 하는 게 영화거든요. 예술을 좀 자유로움 속에서 해야 되는데 어떠한 규제나 이런 데서 사실 할 수 없어요. 자유로움 속에서 정말 내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 해서 도와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또 부천시 예산이 들어가니까 사실 거기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많이 질책을 했어요. 그거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자유롭게 영화인들이 할 수 있으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실패도 할 수 있는 거고, 그렇죠?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아요. 많이 해보셨지만 영화라는 게 한 번 해서 흥행을 못 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바람이 있다면 올해 20주년에는 저희가 한 번도, 작년에도 시행하다가 취소를 했어요. 개막식을 야외에서 하자고 항상 그랬는데 우기에 하다 보니까 항상 우천에 대비할 수 있는 게 없는 거예요. 그래서 보험도 들어놓고, 사실 보험 들어봐야 비 오면 망하는 거거든요. 사실 날씨가 도와줘야 되는데.
  그래서 항상, 20주년이 되면서까지 아쉬움이 바로 그거였어요. 야외에서 좀 어떻게 해봐야 되지 않나, 정말 주민들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부산 같이 해야 되는데 결국 보험을 들어도 사실 소용이 없잖아요, 비가 오면.
  그래서 그거 한번, 이번에는 정말 고민 좀 해보시고요, 그리고 정말 저희는 20주년에 영화제가 정말 발전할 수 있고 대성공할 수 있도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희 위원님들은 뒤에서 도와드릴 겁니다.
  그리고 다시 저희 위원님들이 질책이나 이런 걸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유로운 능력을 실컷 펼치셔서 우리나라에서,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그런 부천영화제를 한번 기대해 봅니다.
  최용배 집행위원장님께 진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집행위원장님 열심히 잘하셨어요. 하지만 뭔가가 아직도 완성이 안 돼서 자꾸 잡음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20주년을 기틀로 해서 저희도 열심히 뒤에서 도와드릴 테니까 능력을 한번 발휘해 보십시오. 저희 기대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집행위원장님 새로 오셔서 모처럼 위원회 회의에 화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올해 새로 취임하셨지만 20주년이라는 아주 막중한 임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당부를 드리고 싶어요. 부담은 크시겠지만 크게 새로운 것, 또는 너무 과하게 의미 있는 것 찾지 마시고 그냥 늘 하듯이 하시되 조금 더 위원장님 색깔에 맞는 것 그런 것 하나 정도 찾아주시면 빛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거 찾아서 올해 빛나는 영화제 한번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BiFan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01분 회의중지)

(17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헌성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BIAF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집행위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저희 2016년도 BIAF 목표, 추진방향부터 시작해서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짧지만 저희 BIAF 주요업무계획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희 BIAF를 위해서 예산 증액을 승인해 주신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집행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장님께서도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를 지정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은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은주 위원 위원장님, 김은주입니다.
  작년에 잡세미나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 때도 한번 여쭤봤던 것 같은데 그 기간 때문에 조금 곤란한 면이 있으셨다고 그래서 어떻게 할지 방향을 다시 한 번 검토해보겠다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방향이 잡히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잡세미나에 대한 방향은 구체적으로 어떤 좋은 분들을 모셔 와서 세미나를 진행하느냐가 굉장히 관건입니다.
  그래서 올해 주요하게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제작한 분들을 상반기에 미리 컨텍해서 잡세미나 부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 분들을.  
김은주 위원 좋은 퀄리티가 기대가 되는데 실은 일자리경제과에서도 이런 취업특강에 관련된 거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계세요. 이런 부분 하실 때 조금이라도 협력이 있으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헌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올해 한·불상호교류의 해 프랑스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는 거죠?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네, 맞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어떻게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나요?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네. 그런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 이게 한국하고 프랑스만 왔다갔다 교류하면 되는데 중간에 안시가 이것을 다 하나씩 하나씩 협의를 해서 오케이 사인을 보내줘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열심히 아주 저희가 컨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대사관에 있는 담당관을 통해서 행사를 탄탄하게 준비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헌성 프랑스대사관에서는 협조가 잘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그 부분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런 기구를 처음 만들어서 임시적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그런데 몇 차례에 걸쳐서 소통을 해서 이제는 좀 소통이 원활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까지 기간이 좀 있기 때문에.
○위원장 서헌성 어쨌든 외교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으면 또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부서와, 우리 문화산업과장님하고 긴밀히 협력해서, 저도 도와드릴 테니까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국가적인 대사니까 많이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위원장 서헌성 이러한 중요한 계기가 이루어지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니까 잘 준비해 주시고 우리 BIAF가 지금 18회잖습니까. 나날이 성장하는 것이 정말 눈에 띌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기회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BIAF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집행위원장과 임직원, 문화산업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3분 산회)


○출석위원
  김은주  방춘하  서헌성  우지영  윤병국  이준영  이진연  임성환  정재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방병근
  문화기획단장김용범
  문화예술과장이태훈
  문화산업과장민승용
○기타참석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김용범
  (재)부천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금영수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손경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오재록
  (재)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센터장이규원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최용배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사무국장김준종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서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