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행정사무감사
도시교통위원회 회의록
제7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행정복지센터(심곡동·부천동·중동·신중동·상동·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성곡동·오정동)
일 시 2021년 6월 10일 (목)
장 소 도시교통위원회회의실
(10시10분 감사개시)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동 감사를 끝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도 시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많은 지적을 해 주시고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힘든 일정에도 모든 위원님이 역할을 다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동 감사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10개 동을 일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증인 선서 후 10개 동을 대표하여 심곡동장으로부터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를 듣고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관계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심곡동장이 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심곡동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1년 6월 10일
심곡동장 오영승
부천동장 김수관
중동장 이정배
신중동장 권운희
상동장 정상은
대산동장 장용기
소사본동장 이정훈
범안동장 정애경
성곡동마을자치과장 김동현
오정동장 이성배
다음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심곡동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로 노고가 많으신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 위원장님과 홍진아 간사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심곡동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심곡동장이 대표로 보고한 내용 이외에 각 동장님들께서 특별히 이 일은 자랑도 하고 보고도 드려야 되겠다 하는 동장님 계시면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관 부천동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동에는 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억짜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통학로 및 이면도로 정비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도당권역, 원미·춘의권역, 역곡권역 3개 권역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당권역은 2억 5000 정도 해서 사업이 완료가 됐고, 원미·춘의권역은 6월에 착공해서 7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역곡권역은 7월에 착공해서 8월 말, 9월 초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총 10억에서 저희들이 3개 권역을 다 완료하게 되면 8억 정도가 됩니다. 나머지 한 2억을 가지고 부천동 전 권역을 다시 추가 사업대상지로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더 보고해 주실 동장님 혹시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동장을 지명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코로나 시대에 자영업이 거의 망해가는 그런 때잖아요. 그런데 주변에 식당을 가서 보니 굉장히 호소하는 말들이 있더라고요. 겨우겨우 문을 열고 지탱을 하고 있는데 조사 나와서, 지적을 안 당할 수가 없어요, 식당은 100% 지적을 당해요. 그러면 그 자리에서 영업정지, 하여튼 처분을 그 자리에서 하더라고요. 그러면 죽고 싶대요. 코로나로 인해서 장사도 안 되는데 그런 행정명령이 떨어지면, 그분들은 사실은 행정명령에 대해서 굉장히 겁을 내시더라고요.
원칙적으로 말하면 지킬 것은 지키면 되는데 그렇게 식당 같은 데서는 유통기한도 그렇고 정말 코에 걸면 코걸이, 아니, 안 걸릴 수가 없어요. 냉장고 한번만 열어보면.
어떤 것까지 지적을 당하냐면 냉장고에 종업원들, 우리 식구들 먹을 것을 넣어놨더니 그것도 지적을 당한 거예요. 이것은 따로 냉장고를 마련해서 거기에 넣으라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하여튼 사소한 거지만 막 벌벌 떠시더라고요. 큰일 났어, 이것 어떡하면 좋아. 그런 것을 몇 군데서 들어서 제가 이것 진짜 공무원이 자기 역할에 충실했다고 칭찬을 해야 될까, 아니면 왜 원칙을 안 지키셨어요 그러고 주인아주머니를 뭐라고 그래야 될까, 하여튼 제가 일단 알아볼게요라고 말씀은 드렸거든요.
그런데 어차피 지금 동장님 열 분이 부천시 전체를 아우르는 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는 조금, 지금 이런 시대에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게, 요즘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보면 융통성이 없거든요. 그래도 동장님들이 그런 얘기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대한 부분 각 동별로 거의 다 있고 그래서 이 부분에서, 제가 지난번에 비가 왔을 때 체크한 부분에서 나름대로는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하고 이번에 도로관리과하고 얘기할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각 센터별로 지금 보행환경이라고 해서 평상시에 걷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비를 많이 해서 상관이 없는데 비가 오면 웅덩이처럼, 깨끗한 길도 노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길도 비가 오면 이게 웅덩이처럼 돼서 보행이 불편한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평상시에 어떤 로드체킹으로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비가 왔을 때나 이럴 때 한번 날을 잡아서 일제점검을 해야지만 그것을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부천동 같은 경우는 전임 담당이 계실 때는 그것을 잘 체크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동들도 그런 부분을 체크하셔서 보행불편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요즘 보면 시선유도봉을 많이 설치하잖아요. 시선유도봉을 많이 설치하는데 이게 과도하게 설치가 돼서 오히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설치할 때는 긴급성과 필요성 이런 것도, 여기에 하는 것보다 다른 곳이 낫지 않아요 이런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서 오히려 그것을 설치함으로 인해서 어떤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시선유도봉을 설치할 때는 조금 더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재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동은 이제 도당동이 끝나요. 아마 각 동이 공히 그럴 겁니다. 6월 12일을 전후로 해서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면 도당동, 춘의동분들 뵈면 저한테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는 버림받은 동인가요, 왜 이렇게 늦게 맞죠.
주민자치과장한테 얘기를 했더니 동별 건제순으로 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은 그 현상에 대한 파악들은 각 동장님이 다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 같으면 일단 이것의 시스템을 바꿔야 됩니다라고 건의하셨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각 동의 통별로 시작한다든가 방식을 바꿨어야 됩니다.
2차 접종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2차 접종도 그렇게 하면 똑같은 소리를 똑같이 들을 텐데, 그래서 제가 임의로 한 곳 불러서 여쭤보는 건데 그렇다면 이런 겁니다. 4월에 시작하면서 동별로 순서대로 가니까 도당동은 언제쯤입니다라고 예상이 안 되더라도, 실제로 2, 3주 전에 예상은 됐잖아요. 제가 6월 11일에, 마지막 동이 맞는다는 사실을 언제 알았냐면 6월 초에 알았습니다. 그러면 이분들 계속 4월부터 희망고문을 당하신 분들이에요. 그러면 그 대상자한테 일괄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건 일도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보통 접종 전 일주일 혹은 5일 전에 문자메시지로 어디 가서 며칟날 맞으십시오 이러잖아요. 그런데 이게 초반에는 안 맞을 듯싶다가 요즘 맞는 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인기가 높아지니까 상실감은 더 떨어질 것 아니에요. 그러면 최소한 2차 접종까지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접종센터에서 하는 건 하는 거고 그 접종센터에 건의해서 동에서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해서 동별로 건의를 하시거나 이렇게 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실제 운영은 동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안정화시켜서 2차 접종 때는 이제 역곡동이 끝났습니다, 사람들은 원미동이 1번인지 역곡동이 2번인지 성곡동이 1번인지 여월동이 1, 2번인지 잘 몰라요. 건제순도 모르고. 통장님들 여쭤 봐도 모를 거예요. 우리끼리만 아는 순서란 말이에요. 그렇게 해 버리고 나면 상실감은 훨씬 더 클 거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 쭉 보니까, 단 한 분이 일어나서 선배들 앉아계시라고 제가 일부러 과장을 불러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앞으로 동에서 개선할 수 있는 건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이 건도 마찬가지고요.
지난번 같은 경우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전화로 연락드리고 통장님들 임시회의를 개최해서 알려드리고 했는데 조금 미흡한 부분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가 또 있다면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실제로 부천동 같은 경우는 몇 개 라인이 안 잡혀있기 때문에 본인 휴대폰이나 직원들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을 대신해 주고 있더라고요. 오히려 그 사이트가 더 빠르기도 합니다. 이건 서버 다운되기도 하고, 공공망은 서버 다운되는데 질병관리청망은 괜찮고 이런 일도 벌어지던데 실제 불편함이 없도록 공세적으로 접종에 대해서는 정리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역곡1·2동에 어제 거의 3분의 1 이상의 물을 서너 시간 못 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도시설과 일입니다, 일이 업무분장상으로는 그럴 수 있는데 그쪽은 제 페이스북만 봐도 피해가 난리가 아닙니다. 앞으로는 뭘 해야 되냐면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해야 됩니다. 어차피 보험 들어있을 거고 할 건데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일, 그러니까 시 행정의 일 중에 부천동에 해당하는 거나 이런 것은 각별히 챙겨서 통장 긴급회의를 연다든가 해서 보상책에 대한 문제, 예를 들면 세탁기 돌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시의 잘못으로 빨간 물이 들어갔어요. 그러면 흰옷은 빨간 물이 들고 아이들 옷은 버리고 이런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챙겨서 보상, 이제는 사건이 끝났습니다, 두 시간 지난 뒤에 괜찮아졌는데 어찌됐건 그것 보상책에 대한 역곡지역 통반장 긴급회의나 이런 것을 통해서라도 정리를 해 줄 필요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시겠죠?
오정동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중구 서양호 구청장의 주장이기도 한데 광역동을 한다면 광역동답게 50억에서 100억 정도를 지역사회에 쓸 수 있게 예산을 배치해야 된다, 시가 과감히 놔야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녹지직 동장이 오면 4급 동장이 오셨으니까, 고위직이니까 와서 이런 정책을 다채롭게 펼칠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는 시민들한테 조금 더 작은 지방자치, 분할해서 하는 지방자치, 참여예산도 마찬가지 그런 방식으로 정리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게 진정한 지방분권의 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선 원도심 같은 경우에 재해위험수목, 옛날에 다세대주택도 그렇고 뒤에 있는 나무들 때문에 민원이 많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쓰레기, 그리고 세 번째는 포트홀 같은 것 세세한 것 이 세 가지더라고요. 포트홀은 생활안전과가 내려와 있으니까 괜찮고, 그다음에 청소하고 녹지 분야를 원도심 지역에 있는 동이라도 만약에 일시적으로 하든지 조직개편할 때 팀을 만들어주면 아마 시민들의 소소한 민원은 해결될 거다 이런 얘기를 어제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좋은 말씀이라고 하셨거든요.
제가 느낀 건 그거예요. 일단 시민들이 뭘 하겠다고 그러면 해 주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오정동 같은 경우에는 단체가 많더라고요. 이번에 보니까 무슨 어울림인가, 무슨 화단을 만든대요. 그래서 녹지과하고 다음 주에 그 화단 사유지, 동의서도 받았어요. 그래서 같이 나무 잘라달라고 그러면 우리가 그분들하고 심겠다, 어울림네트워크네요, 어울림네트워크. 그래서 그것을 16일에 하기로 약정해 놓은 게 있어요.
그래서 소소한 거지만 제가 있는 동안, 그래도 녹지직 사람이 와서 있었는데 뭐라도 화단이라도 하나 만들어놓는 게 저에 대한 조그만 욕심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가 직원들하고 관계없이 녹지과하고 협의해서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50억, 100억은 시 정책상으로 하는 거라 제가, 아직까지 우리가 광역동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쓰레기 해결책도 대충은 이렇습니다. 저희 동장님들 다 계시니까 한번 생각하셔서, 혹시 원도심 동장님들 고민해 보시라고 드리는 제안인데요.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등장하는 인력이 몇 명 있습니다. 재활용쓰레기 1차로 건져가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지금 하시는 가로청소 미화원 이분들 이렇게 있고요. 그리고 청소업체, 우리 관에서 하는, 길거리 가면 이렇게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책은 이렇습니다. 지금 길거리에서 재활용 폐지를 주워서 파는, 고물을 주워서 파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전수조사해서 구역별로 나줘 주면 훨씬 평화로운 수거체계가 될 수 있습니다, 낮에 일하시고.
이것을 누가 했었습니다. 어디서 했냐면 부천희망재단에서 희망리어카사업이라고 했는데 희망리어카사업이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 리어카는 안타깝게도 고물상에서 다 줍니다, 빌려주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주기 때문에, 리어카는 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저 같으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꺼번에 전체 모아서 구역을 나누어드리겠습니다. 거기에는 꼭 하나 중요한 게 있습니다. 슈퍼를 나눠드려야 됩니다. 슈퍼를 하나씩 붙여서 구역별로 잘 나눠서 할머니는 여기 하시고 재활용도 정리해 놓고 가세요, 아니면 이분들 수거체계에 대한 문제를 다시 고민하든가.
이게 청소과 업무이기는 합니다만 동에서 특색사업 할 때 고민해 보시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분들도 낮에 그냥 평온한 시간에 평화롭게 정리할 수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그렇습니다. 지금 쓰레기 배출시간이 8시인가 9시까지 오전으로 정리돼 있는데 실제로 그것 안 지킵니다. 저도 잘 안 지키거든요. 그러면 무단투기거든요, 봉투에 담아서 버려도. 시간 잘 안 지키거든요. 그 시간에 대한 문제도 현장에서 건의가 생기면 건의할 수 있습니다. 그것 다 안 지키고 단속도 못 하는데 굳이 법령체계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냐, 이런 것은 건의해 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참여예산 관련해서입니다. 동네 참여예산 관련해서 서울은 이렇게 하더라고요. 어느 구에서는 어떻게 하냐면 주민 5명 이상이 제안하는 모든 사업을 나눠주듯이 합니다, 심사도 그렇게 하고요. 대형 1억짜리 공사 이런 게 아니고 주민 5명 이상이 제안한 사업을 쭉 해서 인터넷 투표해서 드려요, 조금 귀찮더라도. 5명이 신청하면 이 사업이 선행이면 다 드리는 거예요, 목적과 맞으면. 이런 방식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해서 주민자치위원장님과 함께 논의를 해 보셨으면, 시 예산사업하고 별반 차이가 없으면 그것 예산사업으로 하지 뭐하러 참여예산사업으로 하겠습니까. 실제 참여가 일어나는 사업으로 해야 참여예산사업이잖아요. 참여가 핵심이지 예산이 핵심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참여를 어떻게 끌어낼 거냐인데 비대면이잖아요. 만나지도 못하는데 SNS 통해서 쭉 투표하고 이렇게 하면 훨씬 더 아름다운 방식으로 참여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서 드리는 제언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유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질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제가 아까 자료를 드렸어요, 동장님. 스마트시티챌린지 생활도로 개선사업 해서 혹시 전혀 아시는 바가 없으실까요?
저는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초기에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때 되게 긍정적이었지만 동장님 저희 신흥동, 삼정동 지역 아시겠지만 차량대수나 주차면수를 사전조사하고 진행을 했어도 지금 갈등이 있는 사례잖아요. 그리고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성곡동 권역 같은 경우에는 아주 멀쩡한 도로인데 바닥에 이미 락카로 14, 15일 착공이라는 글자를 써버리셨어요. 그러면 그 도로는 더 이상 새 도로가 아닌 거죠.
그런데 그 전체 동을 관할하는 동에서 모르고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게 사실 안타깝습니다. 동에서는 알고 대처를 하셨어야 될 것 같은데. 동을 탓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자체가 동하고 연계를 못한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고 자료를 드렸지만 동이 그 내용을 흡수하셔서 주민들한테 의견을 구하시든 차후에 어떻게 변화된다는 것을 홍보하시든, 아니면 문제점에 대해서 사전조사를 하시든 진행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점을 꼭, 그런데 오정동이 이번 대상지예요. 그러면 지금 다른 대상지들이 10개 동에 흩어져 있다는 얘긴데 다른 동에서도 관할 사항을 알고 계시면 다행이겠지만 모르고 계시다고 하면 미리 조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마따나 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사실 물을 줘야 꽃이 살거든요. 올해는 그나마 일주일마다 오니까 버티는 거지 저게 만약에 2주 동안 햇빛만 나고 그러면 사실 말라요. 누군가는 물을 줘야 되는데 녹지 파트에서는 거기까지 물 주지를 못해요, 자기네 것만 줘요. 자기네가 관리하는 게 또 있잖아요, 그 구역이.
그러다 보니까 관변단체에서 심은 데 동별로 화분 관리하는 게 있잖아요, 동에서 만들어서. 그러다 보니까 그것을 좀, 물론 심는 건 좋죠, 단체에서 통장님들도 심고 자치위원도 심고 그래서 좋은데 그 다음이 잘 안 이루어져서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 동은 옛날에 했던 방식으로 다시 한 번 상가 앞을 다니면서 지정해 보려고 해요. 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구청 것은 저희가 호스가 긴 게 있어서 오정어울마당은 주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데는 저도 다니면서 봤는데 안 되고, 그리고 꽃을 3, 5, 7, 9, 10으로 줘요, 두 달마다 교체시기가 있어서. 그런데 제가 다니면서 보니까 3월에 심은 게 5월에도 멀쩡하니까 교체하는 게 많아요, 사실. 그런데 그놈이 6월 되고 나면 사그라질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또 한 달 동안이라는 기간이 비어요. 그러면 그 사이에 화분관리가 안 되네 이런 얘기가 또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는 좀 있는데 어차피 꽃이라는 것은 화려함을 보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두 달에 한 번씩 계속 홀수로 해서 이렇게 해 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것 관리방안을 우리가 전에 했던 그런 방식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다른 동장님들도 바쁘시겠지만 동네 통장님이 사실은 연결매체거든요. 통장과 만나서 민원을 흡수하시면 그 통장님들이 갖고 오시는 민원은 또다시 주민분들이 갖고 오시는 민원입니다,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이 “통·네한바퀴”라는 것 아까 사실은 특별한 것 있으면 나와서 설명해 달라고 하셨을 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저는 동장님이 먼저 말씀해 주셨으면 혼자 좋아했을 텐데 그 말씀을 안 하셔서 이 점 체크하고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오정동장님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감사중지)
(11시00분 감사계속)
(김주삼 위원장 홍진아 간사와 사회교대)
이어서 박정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그런데 동장님을 지금 지목한 것은 다른 것은 아니고 오정동이 부천시 10개 동에서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아요. 2020년도에 2만 7634톤, 그러니까 배출하는 곳은 107곳인데 2만 7600톤 정도, 올해도 8,600톤 이상이, 특별히 많네요, 쓰레기가 되게 많아요.
그다음에 음식물쓰레기도 오정동이 상당히 많아요. 작년 같은 경우도 다 600톤 정도 범위인데 900톤이 넘고. 이것은 특별한 원인이 있을까요, 우리 동이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이유가 특별히 뭐가 있나요?
음식물쓰레기 같은 경우에는 저번에 월례조회 때도 발표했지만 2019년도부터 은행단지부터 시작해서 대형에서 소형으로 바뀌면서 저희도 그것을 지금 하고 있어요, 시에서 정책적으로 하는 거니까.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줄어들 거다 하고 했는데 안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저도 정확히는, 원도심이라 그런 것 아닌가 이것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동장님이 동에 계시는데 가장 민원이 많이 오는 게 뭔가요? 이것 말고.
왜 그러냐면 우리가 나가보면 비가 많이 오니까 잡초가 엄청 자랐어요. 온 도로에 보면 보도블록 사이에도 잡초가 자랐고 나무 밑에도 자랐거든요. 이런 것은 미리, 청소하신 분들 아침에 오면 다 청소하고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한 번만 지나가면서 그 풀 뽑으면, 잡초 뽑으면 깨끗할 것 같은데 이런 문제들을 미리미리, 그다음에 또 비가 많이 오면 아까 말한 포트홀 생기죠, 그다음에 물 고이는 곳이 있죠. 이것은 미리미리, 민원들 보면 대충 알잖아요. 이 사항이나 이런 문제들은 한번 점검 나가서 포트홀만 싹 점검을 해서 일률적으로 딱 정리하고, 업무가 어느 정도, 업무량이 많아서 어려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민원이 발생하는 요소요소를 점검하면 그렇게 민원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위원들한테도 민원이 많이 오거든요. 포트홀 하나 있는 것도 위원들한테 전화오기도 하고 이러는데 우리도 즉시 전화하다가도 잊어버릴 때도 있고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미리미리 점검을 하면, 현장을 하루씩만 돌면 충분히 70%는 예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병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동의 공통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동장님을 특별히 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10개 동이 공히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제 우기철이 다가와요. 우기철이 돌아오게 되면 각 지역에 아주 고질적인 지역 있잖아요. 이를 테면 원도심에는 주택들 아직도 반지하에 거주하고 계신 데가 많아요. 그래서 우기철이 돌아오기 전에 맨홀 같은 데 점검을 철저히 하셔서 그런 분들의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10개 동의 동장님들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그런 피해를 본다면 그것은 순전히 행정의 관리부족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거기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는, 코로나19로 인해서 10개 동이 많게는 5개 동, 적게는 2개 동이 이렇게 통합이 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단체원들의 통합문제가 아직도 정상을 이루지 못하는 그런 단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보면 각 동별로 구 동 조직원들끼리의, 단체원들끼리의 알력싸움이라고 그럴까 이런 게 지금도 비춰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그러다 보니까 단체원들의 관심도 소홀해질 수가 있고 그럴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동장님들께서 각별히 관심을 지대하게 가져주셔서 단체원님들의 사기도 높여주시고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단체원님들이 지역봉사를 하시는 데에도 소홀함이 전과 같이 없어지도록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단체원들 입에서 나오는 말씀들이에요, 그게. 막 짜증스러운 말씀들 이렇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그런 알력이 잘 평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동장님들께서 컨트롤을 해 주셔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보면 각 동별로 사업들이 대체적으로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한 가지만 지적을 해드릴게요. 보면 도로 조명 가로등, 보안등 이런 것 교체 내지는 신설하는 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보면 교체도 그렇고 신설도 그렇고 중심지 쪽으로만 작업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이게 반대로 되어야 돼요. 취약지역, 그러니까 외곽부터 해서 들어와야 되는데 가운데부터 공사들을 해 나가시더라고요, 신설도 그렇고 교체도 그렇고.
그래서 보안등 그런 부분들의 신설이나 교체는 중심지보다는 외곽지부터 해서 들어와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이 합니다. 금년에도 보안등 신설 내지 보수는 외곽지부터, 취약지부터 그렇게 해서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의 말씀을 10개 동장님들께 드리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부천시 행정의 가장 최일선에서 지역시민들을 직접 접촉하고, 만나고, 많은 민원과 행정업무들을 처리해 주시는 데 수고가 많으신 각 동의 동장님들 대표로 해서 오셨기 때문에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안타깝게 광주에서 5층 건물 철거작업 중에 불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시내버스를 덮쳐버려서 아홉 분의 광주시민이 사망하고 여덟 분이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부천시로 해서도 특히 원도심권에는 재개발·재건축, 나홀로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으로 해서 어느 골목을 들어가더라도 전부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붕괴사고는 물론이고 우기철을 앞두고 전기, 통신, 가스, 상하수도 관련해서 시민안전과 또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 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려서 당부를 드립니다.
그 외에도 코로나 정국에 맞물려서 일선에 가서 보면 정말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 또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 지도점검 하랴, 행정명령 이행여부도 점검하셔야 되고, 또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안내하고 홍보하고 단속하셔야 되고, 또 백신접종을 일정에 맞춰서 잘 될 수 있도록 신청, 접수 등 하여간 동에 가보면 동장실에 가서 차 한잔 마시기가 미안할 정도로 바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본 위원은 한 가지만 먼저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동장님들께. 제가 왜 감사드리는가는 이따 설명을 드리겠고 제가 일어서서 열 분 동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동장님들 감사드립니다.
본 위원은 지난 1월 15일에 이 자리에서, 도교위로 와서 금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동장님들께 이런 제안, 혹은 당부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모든 각 동 업무추진, 여기는 실적으로 나와 있고 1월에는 추진계획을 보고해 주셨는데 그 자리에 보면, 생활안전과 모든 업무추진 계획에 보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보겠다, 그리고 보행도로의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하겠다, 10개 동이 다 공히 보안등 설치, 가로등 정비, 또 신규 필요한 곳을 찾아서 설치하겠다라고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본 위원이 계속 주장해 오고 있는 보행자가 행복한 도시,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 보행로가 어느 도시보다도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서 품격 있는 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보행약자들이 아무 불편 없이 보행할 수 있도록 보행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주문을 드렸고 그에 대한 한 일환으로 각 보행도로상 지장물들을 조사해서 잘 정비해 놓은 동이 있습니다라고 해서 그날 제가 자료로 이것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그 내용들 동장님들께서 해당 근무하시는 동에 보도상에 어떤 지장물들이 존재하고 있는지, 주민들에게 방해가 되고 있는지 한번 파악해 봤으면 좋겠다, 그것을 지장물 지도로 작성해서 표시해 봤으면 좋겠다 하는 제안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가로수를 비롯해서 전신주, 통신주, 신호주, 표지판주, 버스베이, 가로판매대, 볼라드, 소화전 등 시민들이 보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지장물들이 많다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그것을 해 보시면 어떻겠느냐 이랬는데, 제가 동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2개 동에서 이렇게 잘 해 주셨습니다.
그 해당 동의 지도를 이렇게 넣고 여기 보면 사각 노란색, 동그란 빨간색 등 이렇게 있는데 뒤에 보면 무슨 로, 몇 번지에 어떠한 지장물의 사진 이런 것들이 다나와 있습니다. 여기는 가로수, 여기는 통신주, 여기는 전봇대, 변압기, 소화전, 볼라드 등 이렇게 다 나와 있습니다.
여기 동도 이렇게 해 주셨습니다. 거의 내용이 비슷하게 해 주셨는데 결국 이러한 것들을 정리하는 데는 우리 동장님들만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고 한전이라든지 각 통신사라든지 도로관리부서의 도움을 받아야 되고 이런 것들이 많을 텐데 우선 각 동에서는 한 번씩 지장물 지도를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렸었습니다.
이렇게 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동에서도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혹시 안 되는 동이 있다면 한번 만들어 보시면, 금년에는 가로수 위주로 정비를 해 봐야 되겠다, 내년에는 전봇대를 위주로 해 봐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몇 년 가다보면 굉장히 좋아지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셔서 시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대단히 고무적이고 우리 시민들을 대신해서 다시 한 번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그 외에 여기까지 오셨으니까 한두 가지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사본동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04쪽에 보면 영조물 파손에 따른 물적, 인적 피해보상에 관한 게 있는데 제가 쭉 어제 10개 동을 비교해 봤는데 금액적으로 우선 신중동이 8800만 원 정도, 물론 보험에서 나갔을 것으로 추정은 되는데 다른 광역동에 비해서 조금 높은 것 같아서 신중동에 영조물 관리에 따른 무슨 큰 사고가 있었는지, 혹은 무슨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동 지장물 조사와 관련해서 제가 준비한 사진 몇 장 있는데 그것 한번 보고 본 위원은 감사를 마칠까 합니다.
사진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우리 동네 게 많고 바로 시의회 옆에, 아마 시에서 근무하실 때 자주 지나다니던 식당 가로길이기 때문에 어딘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여기는 소사역 위 43층짜리 한신공영아파트 바로 옆인데 역에서 이렇게 올라오다보면 코너 도는 부분이 급하게 코너를 돌다보면 딱 걸리게 돼 있습니다. 물론 황색, 검정색으로 해서 안전표지를 해 놓기는 했는데 없으면 좋겠다. 물론 도로사업단에 제가 얘기는 해 놨습니다.
다음, 좁은 보도에 통신주, 신호주, 도로안내표지주 이런 것들이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기는 버스베이가 그 좁은 데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전봇대.
다음, 여기도 버스베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기는 의회 옆 먹자골목 쪽인데 사람이 다녀야 되는데 나무가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음식물통이 저렇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여기는 주르륵 이렇게 나무들이 있는데 보행자우선도로가 되어야지, 이 가로수들이 하는 역할보다는 보행자 안전을 먼저 확보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여기는 사용하지도 않는 주차장에 횡경사가 너무 큰, 이 보행로를 제가 지적한 건데 이런 것도 힐을 신는 여자분, 혹은 동절기에 눈이 녹아서 어는 경우에 위험한 도로가 되겠습니다.
다음, 우리 동네네요. 전봇대, 통신주, 도로표지주 다 차지하고 있고 그나마 그 좁은 데 차들이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나갈 수 없습니다.
다음,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주, 신호주, 전신주 다 있습니다.
다음, 여기는 나무, 가로수가 차지하고 있고요.
다음, 여기는 꼭 필요한 시설이기는 합니다. 소화전은 꼭 필요한 시설이기는 한데 위치적으로 봐서 보행시민, 또 시각장애인분들에게는 크나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보겠습니다. 얼마든지 나가서 한 시간만 찍으면 천 장도 더 찍어올 수 있습니다. 아마 동장님들께서 다 동의하실 거예요.
금년에 처음, 1월 이후에 새로 오신 동장님들도 계시고 할 것 같아서 제가 오늘 다시 한 번 말씀드렸고요. 내년 행감 때나 혹은 업무보고 때는 제가 이 자리에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제가 없더라도 동장님들께서 시민들을 위한 이런, 특히 보행로상의 지장물과 관련해서는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셨죠, 동장님들?
(「네.」하는 이 있음)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공교롭게 1월 업무보고 때도 제가 위원장님을 대리해서 위원장 업무를 대리 수행했습니다. 김환석 위원님께서 이 이야기를 하실 때 제가 동장님들께 당부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여기 1월에 업무보고 때 안 계셨던 동장님 손 한번 들어주십시오.
두 분요, 그럼 두 동장님 빼고 여덟 분의 동장님들은 그때 다 계셨고 분명히 부탁드렸습니다. 그때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김환석 위원님이 지금 3년째 저 이야기를 하고 계신데 아직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 2개 더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맨 처음에 온 동 한 동, 그리고 나머지 두 동, 10개 중에 7개 동이 아직 안 하셨다는 얘기입니다.
6개월이 지났습니다. 6개월이면 충분히 조사하고 보고하실 수 있었을 시간입니다.
이제 정식으로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10개 동 모두 지장물 검사하시고 보도상에 있는 지장물 보고서 해서 자료 요구하니까 다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10개 동에.
6개월 안 기다리겠습니다.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전수조사 하셔서 동별 현황 다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신중동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좀 띄워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동장님, 여기 어디인지 혹시 아십니까?
다음 사진 한 장 더 보여주세요. 여기 혹시 재활용품 하치장일까요, 어디일까요? 추정컨대 제가 보기에는 공개공지인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 이것 또한 신중동인 것 같습니다. 어디인지 혹시 아십니까? 제가 상호를 가려서. 다음 사진도 보여주세요. 어디인지 아시겠죠?
동장님, 신중동 가신 지 얼마나 되셨죠?
여기 관리 어떻게 하셨어요, 3년 동안 어떻게 이러고 있을까요? 여기는.
제가 중간에 너무 답답해서 민원을 한번 넣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그렇습니다.
그러면 방법은 뭘까요, 계속 나가는 겁니다, 해결될 때까지. 너무 심하거든요.
사람들이 지나가는 도로를 다 피해갈 정도로 항상 저렇게 많이 내놓고 계시더라고요. 저희 직원분들, 공직자분들 점심 드시러 많이 지나다니는 길이잖아요.
공교롭게 신중동이 저희 시청근처라 눈에 많이 띄어서 신중동장님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하실 겁니다. 그런데 여기는 개선이 너무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앉아계시는 아홉 분의 동장님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동에 저런 데 다 있을 겁니다. 아무리 계도해도 말 안 듣는 데, 그렇다고 과태료를 그렇게 무한정 부과할 수도 없는 곳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로정비과에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적극적으로 계도할 수 있는 분들 교육시켜서 용역분들도 내보내달라.
예전처럼 저희가 강제집행하고 이럴 수 없는 거 압니다. 그렇게 하시라는 것도 아니고요. 저분들 또한 우리 시민이니까요.
그런데 선량한 시민들, 잘 지키고 계신 시민분들 옆에서 장사하는 분들은 되게 억울해하십니다, 저런 상황이면. “나도 저렇게 내놓고 장사하고 싶은데 법 지키느라고 안 하고 있는데.”
저렇게 내놓으면 더 잘 보이니까 장사 더 잘 될 수 있죠. 그런데 서로 선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지키려고 안 하시는 거거든요. 그런데 저런 분들 저렇게 몇 년째 장사 계속하고 계시고 아무 문제없이 저러고 계신 것 보면 다른 시민들도 계속 하고 싶을 거거든요.
현장에서 단속업무를 동에서 직접적으로 하는 거니까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동장님이 물론 발언대에 서 계시지만 나머지 9개 동장님께도 말씀을 같이 드리는 겁니다. 신경을 쓰셔서 “아, 저기는 얘기해도 어쩔 수 없어요.” 끝내시지 말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데는 정리될 때까지 집중 관리하셔서 내가 이것은 정리한다라는 마음으로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기계식주차장입니다. 기계식주차장은 거의 신중동에 있죠, 또 공교롭게 신중동입니다. 기계식주차장 관리는 직접적인 주차장 관리는 아니어도 거기에 물건이 쌓여 있거나 적재되어 있거나 이런 경우에는 단속을 하실 업무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다음 사진 보여주세요, 지금 저 사진을 가까이 확대하면 옆에 다 뚫려있습니다. 저렇게 물건 적치한 것은 우리가 주차장을 올바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문제도 적발할 수 있는 건데 문제는 저거는 위험이 있어요.
그런데 만약에 우리 과에서 “우리는 올바른 사용 아닌 것만 단속해.”라고 해서 놔두면 저기서 사고 나면 “우리 과 일 아니니까 나는 신경 안 써” 이걸까요, 혹시?
그런데 제일 위험은 이거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왜냐하면 새벽이나 약간 어두울 때 청소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다니실 때 이것 들다가 살짝 휘청이라도 하시면 여기 빠지거든요. 그러면 추락입니다. 큰 사고로 이어져요.
단속을 할 때는, 정말 이것 못 쓰는 것 압니다. 그래서 제가 근본적인 대책은 건축관리과에 요청을 했는데 동에서 이것은 단속을 잘 해 주셔서 안전하게 정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아예 그쪽에 뭘 적치 못해서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정리를 해 주셔야 시민들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거든요.
여기 다 유흥주점 있는데 혹시라도 술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넘어지는 분들도 계시고 이럴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것에 대한 관리를 부탁드리려고 제가 사진을 보여드린 겁니다.
신중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전체 동에 공통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클린건축팀에서 가장 많은 게 분쟁, 분진, 소음, 공사장 이런 거죠. 그게 지금 굉장히 많은 민원들이 들어옵니다. 제가 어느 동, 어느 동 사진 다 보여드리지 않아도 동장님들 아실 겁니다.
특히 원도심 부근에는 주택가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그 중간에서, 기존의 주택 바로 옆에서 공사가 벌어지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 분쟁 더 심각해지고요.
대규모 공사장 같은 경우에는 본청에서 신경 쓰고 이러니까 조금 다를 수 있는데 동에서는 작은 공사장들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공사장이 우리 동에 생겼다 그러면 민원 접수되기 전에 혹시 문제는 없는지 한 바퀴 돌아보시고 현장관리자한테 이러이러한 것 있으니 미리 “우리 동에 이런 문제 생기면 안 되니까 이렇게 좀 해 주세요, 이런 요지가 있습니다, 소지가 있으니 이렇게 관리 좀 해 주세요.” 이렇게 얘기하면 그분들 다 듣거든요. 그렇게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공사현장에서 도로점용허가 내고 이러잖아요. 그럴 때 같이 신경 써 주십시오. 어떤 거냐면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아니면 일방통행로, 골목길, 주택가 이런 데에 점용허가를 내 주시면 주민분들이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보시고 이것은 피해서 이쪽으로 허가를 내 줘야 되겠다, 이쪽 출구로 다니세요, 아니면 업무시간을 조정해 주세요라고 하면, 허가 낼 때 그렇게 내면 그분들 그렇게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냥 내면 그냥 내주시는 거예요. 그럼 민원 들어오면 거꾸로 그것을 다시 조정하러 나갑니다. 그러지 말고, 주민분들 민원 넣으러 힘들게 오고 불편을 겪은 다음에 해결하시지 말고 사전에, 동 상황 잘 아시잖아요. 어느 골목은 안 된다, 어떤 길은 일방통행로다, 여기는 아이들이 많이 다닌다 이런 것 아시잖아요. 그런 것 미리 조율하시고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 사례로 말씀드리면 저희 지역구 학교 뒤에 하수공사가 있었습니다. 주민분들의 불편이 예상되니 하수팀장님께서 업체와 협상을 하셨습니다. “여기는 학교 뒷부분이니까 평일에 하지 말아주십시오, 주말에만 해 주십시오.” 협상을 적극적으로 하셔서 사전에 예방해서 잘 처리한 사례가 있습니다.
저희 동 동장님 이하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는 일인데요, 이런 문제는 동장님들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시고 생각하시고 직원들한테 말씀을 하시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식으로.
미리 이 구역은 이러니까 이렇게 정리합시다라고 이야기하면 용역 받는 회사 입장에서도 조금 불편하지만 그것 다 받아주시거든요. 왜냐면 하실 거니까 공사 협조해 주시거든요. 그런 식으로 조정을 하셔서 어차피 어쩔 수 없이 시민분들 불편하지 않게 하는 공사라면 공사의 과정 또한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미리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인데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다음에는 했던 얘기 다시 안 하는, 내년에는 정말 아까 김환석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제가 또 도시교통위원회에 들어와서 이렇게 감사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얘기가 다른 위원님 입에서 또 지적사항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질의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서 침수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감사중지)
(감사계속되지 않았음)
권유경 김주삼 김환석 남미경 박정산 윤병권 이상윤 정재현 홍진아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김종임
심곡동장오영승
부천동장김수관
중동장이정배
신중동장권운희
상동장정상은
대산동장장용기
소사본동장이정훈
범안동장정애경
성곡동마을자치과장김동현
오정동장이성배
○회의록서명
위원장김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