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6년 1월 21일 (목)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11시16분 개의)
1.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원정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행정지원국과 3개 구청 소관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은 국장과 구청장으로부터 총괄보고를 청취한 후 해당과장에게 세부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정지원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주요사업과 신규사업 위주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안정민 행정지원국장 안정민입니다. 부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존경하는 원정은 위원장님과 최성운 간사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올해 행정지원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해 행정지원국 소관의 여러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제언을 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행정지원국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지원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희국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신한선 참여소통과장입니다. 김종오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정애경 정보통신과장입니다. 양재성 식품안전과장입니다. 유광호 민원과장입니다. 지금부터 행정지원국 소관 주요현황을 총괄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행정지원국 소관 주요현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기타 내용은 각 과장들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행정지원국 전 직원들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의 정책공유와 충분한 협의 속에서 현안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정은 행정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국 전반에 대해서 국장께 특별히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대기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행정지원과장으로부터 세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 신규사업 위주로, 주요정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희국 행정지원과장 이희국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지원과 소관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원경 총무팀장입니다. 홍성관 인사팀장입니다. 유혜자 조직관리팀장입니다. 홍기화 교류협력팀장입니다. 최은희 인재육성팀장입니다. 오미자 기록물팀장입니다. 2016년도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행정체제 개편이 되면 공직 내부에서 부서 이동이라든지 근무지 이동이라든지 여러 가지 조직개편도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공직사회 내부에서 굉장히 혼란스러운 부분도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직기강 해이 문제도 우려가 됩니다. 행정지원과장께서 조직개편이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여러 가지 변화에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부천시민을 위한 대시민 행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 이희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참여소통과 소관 세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소통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주요 업무계획 보고서를 통해서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서 신규사업과 주요정책에 대해 간략히 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참여소통과장 신한선입니다. 보고에 앞서 과의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원분 주민자치팀장입니다. 김정열 자치협력팀장입니다. 김정재 현장대화팀장입니다. 신인식 행정복지센터팀장입니다. 정환표 행정복지센터팀장입니다.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참여소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 과장님, 새해에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다들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열정적으로 일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행정동 개편에 따라서 주민들이 굉장히 궁금해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자치 회의에 가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 홍보물 제작을 잘하셔서 가가호호에 보낼 수 있으면 더 좋고요. 그렇게 해서 많은 시민들이 행정개편에 대한 혼란과 혼동이 없도록 잘해 달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정동 개편이 4·13 총선과 겹쳐서 굉장히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도 차질 없이 잘 진행해 달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말씀하신 사항, 저희가 진행사항은 수시로 영상물이라든지 소식지라든지 마련해서 동 단체 중심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특히 5월이나 6월 정도에는 정해져서 업무라든지 기능이라든지 사무라든지 위치라든지 이런 종합인쇄물을 만들어서 세대별로 다 투입할 계획을 갖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형순 위원 그런 걸 잘하셔서 시민들의 혼동이 없도록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네, 촘촘하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정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 것 같네요. 이형순 위원님이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당부의 말씀이기도 하고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여러 가지 준비사항에 차질 없도록 공직 내부에서도 그리고 대시민 영역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 당부드리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위원님이 지적한 바 있습니다. 각 동에 따라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내용이라든지 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었고 또 운영 과정상 수익금 남기는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결산을 본다든지 이익금 사용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각 주민자치센터 내부에 맡겨진 부분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에 대한 보고가 빠져 있습니다. 자료를 통해서 어떻게 이것을 정리할 건지 부탁드렸거든요. 정리해서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네, 주민자치 관련은 향후에 구에서 시로 이관될 업무입니다. 그것을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그것을 참여소통과 쪽에서 어떤 가이드라인을 정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네,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지금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제기됐던 문제점들에 대해서 충분히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서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 방향 같은 것을 잡아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행정체제 개편은 획기적인 행정의 대변혁입니다. 아무리 준비해도 분명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위원님들께 시민불편 해소대책 추진사항이라는 것을 보고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런 대책을 마련하면 의회에 서면을 통해서 보고해 주시면 우리도 역시 시민들에게 좋은 정보나 안내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네, 그 사항을 제가 빠뜨렸습니다.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어야 하는데 ○위원장 원정은 괜찮습니다. 이미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검토하신 것 같고 의견 주실 것이 있으면 참여소통과 쪽으로 직접 의견 주실 것 같습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많이 의견 주시면 촘촘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그리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소통과장 신한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참여소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세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신규사업 그리고 특수시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소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2016년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서 평생교육과로 발령받은 평생학습기획팀장 염문섭입니다. 평생학습운영팀장 정정오입니다. 교육지원팀장 황대중입니다. 평생교육과는 일반적인 업무는 제외하고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때 업무개선을 요구하신 사항 중심으로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사항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정은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를 꼼꼼히 잘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황진희 위원 평생교육과에 종사하시는 집행부 정말 고생이 많으시고 특히 백년대계인 교육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교육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특히 부천시가 과학고나 특수고를 유치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염원하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과학고가 유치된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너무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고 유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왜냐하면 부천시 인구 중에서 아이들의 교육 부분에 있어서, 4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 정도의 부모세대가 부천시의 평준화된 교육에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은 가까운 서울 목동이나 신월동으로 빠졌습니다. 맞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 이유는 과학고라든지 특수고가 없는 관계로 인해서 그 세대의 부모들이 교육의 참여라든지 좋은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인재들도 빠져나갔고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황진희 위원 그게 부천시의 많은 손해가 아니었나, 물적자원이나 인적자원에 있어서 많은 손해를 야기시킨 부분이었는데 다행히 과학고 유치로 인해서 일부겠지만 여러 사람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과학고를 유치하는데 있어서도 인센티브를 가지기 위해서 시장님 이하 여러 분들이 유치하는 부분, 조약하는 부분에 있어서 부천시 학생들이 많은 퍼센티지를 갖기 위해서 서로 계약조건을 검토하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어느 정도의 퍼센티지를 부천시 중학생들이 가질 수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특목고 건립과 관련해서는 지역출신 학생들이 입학배정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은 따로 없습니다. 저희가 교육지원청과 계속 협의해야 할 사항인데 저희는 부천출신 중학생들이 30% 정도는 배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대단합니다. 30%라는 것은 부천시 학생들에게 희망적이고 인재양성을 위한 좋은 조건으로 갈 수 있게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정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평생교육과장께서 굉장히 꼼꼼하게 자료 준비를 잘해 주신 것 같고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정은 황진희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과학고 유치와 관련해서 아직까지 도교육청과 협의할 과정들이 남아있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지속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과학고가 유치되면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개의 고등학교 유치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그것이 곧 부천시민의 삶의 질과도 연관되는, 교육의 질과도 연관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차질 없이 잘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 교육청으로부터 아트밸리 혁신지구 시즌2 관련해서 기존에 5억 정도였는데 7억 정도로 증액해서 외부재원을 확보했다는 얘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교육혁신지구사업으로 하면서 올해는 처음 사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7억을 지원받는 것으로 현재 협의가 어느 정도 완료가 됐고요. ○위원장 원정은 2016년에 7억?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위원장 원정은 그럼 매년 7억 원씩 지원받을 수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앞으로는 5억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원장 원정은 아까 보고에 5억이라고 말씀하신 것 같아서 확인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이니까 7억을 받아온다, 그리고 그것은 아트밸리사업을 우선으로 해서 투자할 예정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그리고 밝히셨던 바처럼 아트밸리사업과 관련해서 추진과정 중에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했다고 했기 때문에 올 한 해도 그 부분에 치중해서 개선방안 마련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마지막 한 가지만 짧게 말씀드리면 교육청과 일부 학부모단체 간에 얘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직접 찾아오기도 하고 그래요.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아도 알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위원장 원정은 도대체 왜 이럽니까. 지금 시끄럽거든요. 과장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주세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교육지원청과 학부모단체 간에 약간의 갈등이 발생되는 원인은 제가 봤을 때 학부모단체에서는, 아까 황진희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바와 같이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이 굉장히 낮습니다. 그래서 학력신장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데 학력신장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여러 가지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책적인 노력을 다 받아들이기가 교육지원청 입장에서 굉장히 어렵고 학부모단체가 계속 건의하다 보니까 약간 세력화되면서 거기에 대한 어떤 압박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지금 서로 고소 고발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도교육청, 부천이 그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지자체가 굉장히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교육청도 부천의 학부모단체라든지 학교와도 굉장히 유기적으로 아무 잡음이 없었는데 교육청 관계자와 고소 고발도 하고 교육청에 계속 투서하고 도교육청에 가서 진정하면서 문제가 굉장히 많은 것처럼 비쳐지고 있습니다. 물론 알고 있어요, 우리가 지원하지만 간섭할 수 있는 근거는 전혀 없는데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 중간에 누군가 중재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의회가 나서서 뭔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들어주는 것밖에 거의 없습니다.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 입장이기는 한데 평생교육과에서, 이대로 계속 방치되어서는 안 되거든요. 지금 심각합니다. 도교육청에 쫓아가고 부천의 교육청과 부천의 학부모들이 문제가 굉장히 많은 것처럼 얘기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요, 그런 루머들이. 외부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평생교육과에서 뭔가 역할을 해야 합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대책을 마련해 보시겠어요?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대표와 계속 대화를 통해서 원만하게 잘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중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원만한 해결은 굉장히 어려울 것 같고 더 이상 나쁜 잡음이 외부에 확산되지 않도록 중재노력을 해 주세요. 어려운 것 알고 있습니다만 평생교육과에서 그 부분도 역시 포괄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돼서 말씀드렸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굉장히 많은 업무를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을 세우셨는데 2016년에 기이 세워졌던 계획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원정은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정은 평생교육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3시39분 계속개의)
(원정은 위원장 최성운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최성운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 세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정보통신과장 정애경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정보통신과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주형 정보기획팀장입니다. 유병목 행정정보팀장입니다. 김은영 인터넷서비스팀장입니다. 오봉연 정보통신팀장입니다. 보고서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과 소관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정보통신과 소관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정보통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 과장님, 2016년 들어와서 처음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팀장님들도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감사합니다. ○이형순 위원 재래시장에 와이파이 설치해 줬죠?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네. ○이형순 위원 그런데 와이파이가 굉장히 약하던데요.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재래시장의 약점이 서 있는 부분, 그러니까 뻥 뚫린 부분이 아니고 서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와이파이를 설치해도 약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형순 위원 제가 어제도 나가봤는데 안테나가 2개 정도밖에 안 떠요. 굉장히 약해요.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혹시 어느 재래시장인지 ○이형순 위원 부흥시장도 그렇고 원미시장도 그렇고 제가 들은 시장은 2개만 그렇고 제가 부흥시장은 직접 가서 핸드폰을 켜봤거든요. 이렇게 움직일 때 어떤 특정 부분은 잘 터져요. 그런데 어떤 데 앉아 있으면 안 터지고 안테나가 2개 정도밖에 안 서더라고요. 이게 굉장히 약하죠. SNS에 사진이나 이런 것을 올릴 때 안 올라가는 거죠. 그것을 손 봐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저희가 다시 현장에 나가보고, 그때 이형순 위원님께 따로 말씀을 드렸었는데 부흥시장이 불이 난 다음에 설치를 해야 하는데 저희가 설치하는 게 아니고 설치를 해 달라고 요청해서 설치가 움직여야 되는 부분인데 그쪽에서 아직 설치가 진행 안 된 사항이라고 합니다.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안테나 2개 뜨는 곳이 많다면 추가 안테나를 설치하든지 그 부분은 다시 요청하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원미시장 회장님도 만났는데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와이파이를 설치해 줘서 고마운데 이게 별로 실효성이 없다는 얘기를 하시니까 점검 한번, 전 재래시장을 점검해 주시면 좋겠어요.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점검하고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부천역 커뮤니티 사업했는데 거기도 와이파이 설치할 거죠?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네, ○이형순 위원 왜냐하면 청소년들, 비보이가 토요일마다 거기서 수업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제일 필요한 게 와이파이거든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정애경 네, 알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보통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식품안전과 소관 세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안전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안전과장 양재성 안녕하십니까. 식품안전과장 양재성입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로 전임 및 보직 변경된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종환 위생정책팀장입니다. 박기열 위생허가팀장입니다. 유현우 식품안전팀장입니다. 금년 한 해도 식품안전과는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과 위생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9쪽입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식품안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식품안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민원과 소관 세부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과장 유광호 민원과장 유광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민원여권팀장입니다. 박종철 민원심사팀장입니다. 김영욱 365콜센터팀장입니다. 2016년도 민원과 주요 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민원과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민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 과장님, 2016년 들어와서 처음 뵙는 거 같네요. 팀장님들도 올 새해에는 좋은 일도 많이 있고 좋은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민원과장 유광호 감사합니다. ○이형순 위원 버스 디자인 다 해서 올해부터 나가죠? ○민원과장 유광호 네. ○이형순 위원 이 버스들이 주로 어디 가서 서 있나요? 시행하고 있어요? ○민원과장 유광호 현재 나가서 해야 할 수요를 파악해서 대략 취약계층지역이라든지 행정적으로 멀리 있는 소외지역이라든지 그간 민원 발생이 이루어졌던 지역, 전통시장이라든지 이런 데를 월별로 해서 수요를 파악하고 발굴해서, 이게 버스이기 때문에 차를 대기하는데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안전상이나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해서 지금 말씀드린 요건들을 충족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해서 진행하면서 개선사항이라든지 이런 것은 파악하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보건소 버스도 다니고 있고 이동도서관 버스도 다니고 있고 민원 버스까지 다녀요. 버스가 어디에 서 있는지 제가 가봤어요. 도서관 버스는 아파트 안에 있고 보건소 버스는 적당한 길거리에 서 있는데 굉장히 복잡한 데 서 있어요. 물론 장소가 거기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제가 봐도. 거기 오시는 분들도 불편한 것을 보게 되었고 차량의 위치를 마련하는 데에도 굉장히 어려움이 있는 거 같아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한번 했어요. 이게 제안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가 골목별로 있어요. 그렇죠? ○민원과장 유광호 네. ○이형순 위원 낮에는 비어 있는 골목이 있기도 하고, 그런데 찾아봐야 되겠죠. 그리고 올해 일방통행 용역하잖아요. 일방통행길 용역해서 거주자우선주차가 나올 수 있는 데는 전부 다 거주자우선주차를 하려고 하잖아요. ○민원과장 유광호 네. ○이형순 위원 이런 버스가 가서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을, 거주자를 24시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거의 야간거주자만 있는 데도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민원과장 유광호 네. ○이형순 위원 그러면 이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두 칸 정도의 라인을 그으면 버스도 정차할 수 있고 위급상황일 때 경찰차도 댈 수 있고 소방차도 댈 수 있고 이런 여건들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이런 골목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주차할 데가 없기 때문에 못 들어가거든요. 이번에 일방통행 용역할 때 아예 이것도 검토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어떤 지점이 있으면 거기에 예를 들어 민원 버스가 오고 어떤 요일은 보건소 버스가 오고 어떤 요일은 도서관 버스가 오고, 현재는 도서관 버스도 위치 좋은 아파트 안에밖에 못 들어가요. 제가 봐도 차 댈 데가 없어요. ○민원과장 유광호 네, 그렇습니다. ○이형순 위원 이제 개구리주차까지 폐쇄해서 없거든요. 전혀 접하지 않는 부분에 우리가 노선을 하나 그어줘서 밤에는 야간거주자주차장으로 주고 낮에는 버스전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을 검토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민원과장 유광호 말씀하신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가능하다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뒷길로 해서 저도 가봤거든요. 이런 데 과연 버스가 들어오면 못 설까 해서 이렇게 쭉 보니까 주차장만 딱 마련되면 얼마든지 거기에 버스를 댈 수 있겠더라고요. 어차피 행정서비스고 이게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잖아요. 그렇다면 그것도 검토해 보는 게, 올해 어차피 일방통행길 용역을 한다니까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민원과장 유광호 네, 알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과장님,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여권발급 처리에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1명을 한 것은 잘했는데 민원인들이 동사무소나 관공서를 찾았을 때 기다리는 게 최고 힘든 일이거든요. 제가 민원실 쪽을 지나가다 보면 여권발급 창구 앞에는 항상 민원인이 많이 기다리고 앉아 있어요. 1명 충원해서 그게 해결될 것 같습니까? ○민원과장 유광호 내부적으로 그 문제로 창구를 하나 개설하는 방안이라든지 아니면, 지금은 성수기라 그렇습니다. 방학에다가 아동들 수요가 급증해서, 방학기간 동안이라서 더 많이 수요가 있는데 그런 것 대비해서 수습사원 1명이 추가로 지원돼서 하여튼 일시적으로 복잡하고 지연이 되는 것도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창구를 더 늘린다든지 그런 대안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탄력적으로 그것을 감안하고 있지 않습니까. 잘 운영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과장 유광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민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행정지원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4분 회의중지)
(14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최성운 속개하겠습니다. 원미구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원미구청장 김병전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과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류성열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이정희 민원지적과장입니다. 황병덕 환경보호과장입니다. 김진복 생활위생과장입니다. 이승봉 건설과장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마지막인 대한으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답게 무척 차가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최성운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건강한 모습을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2016년도 구정계획을 보고드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구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원미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 청장님, 2016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과장님들, 팀장님들 다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감사합니다. ○이형순 위원 저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원미2동에 넘어질 정도로 가파른 인도가 지금까지 있었는데 이번에 다 정비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그리고 가게주인들이 저에게 이사 안 가도 되겠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손님이 오히려 더 많아졌대요. 옛날에 주차할 때, 불편할 때 보다. 제가 가게에 들어가서 손님이 어떠냐고 했더니 오히려 주차할 때보다 길을 반듯하게 해 주고 나서 손님이 더 많아졌다고 하면서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것을 한 가지 하고 나니까 현재 주차장이 없어서 상당히 많은 애로를 겪고 있고 제가 동네 가면 요즘 혼 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주차장을 빨리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고 재래시장이 지금, 양쪽 시장이 현재 다 주차장이 없잖아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이형순 위원 그래서 양쪽 시장이 같이 쓸 수 있는 재래시장 주차장을 얘기하시더라고요. 그쪽의 연립을 1필지로, 부흥시장하고 1필지로 되어 있는 부흥연립을 얘기하시는데 그게 1필지로 되어 있어서 가능한지 이런 것도 검토해 봐야 될 부분 같고요. ○원미구청장 김병전 연립 전체를 매입해서요? ○이형순 위원 네, 얼마 전에 중기청장님이 시장에 방문하신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때 오셔서 제가 중기청장님께 제안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중기청장님이 현장을 가보면 알 것 같다고 하셔서 현장을 방문하셨어요. 저는 그 사이에 급한 일이 있어서 이동을 했는데. 청장님께서도 거기만 확보되면 60% 지원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셨대요. 우리가 주차장을 하려고 하는 세대가 22세대인가 돼요. 제가 시가를 알아보니까 현 거래가가 9500에 매매가 된대요. 뉴타운 때문에 예전에는 아마 더 비싸게 주고 샀을 거예요. 그런데 거기 개발도 안 되고, 22개 집 하고 앞에 시장 끼고 있는 연립이 1필지로 되어 있어요. 그것을 하게 되면 분할측량 문제도 있을 거고 시장과 연계되어 있는 2층의 연립, 지난번에 화재 났던 연립 있죠.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이형순 위원 연립의 그분들을 어떻게 땅을 분할측량해 줄 것인지와 그분들과 팔겠다는 의견만 모아지면, 외지사람이 거의 많다는 얘기를 회장님들 통해서 들었어요. 팔리지도 않고 사놓고 전세 놓고 월세 놓고 이런 경우인가 봐요. 그것을 주민들이 얘기하면 시에서 하는 거라고 해서 지난번처럼 캔슬될 확률이 있을 것 같아서 아예 오픈시켜서 주민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해서 입주민들과 얘기를 하는 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 어차피 시가는 정해져 있으니까. 그래서 출입구도 아주 편하게 낼 수 있고요. 중기청장님도 아주 흔쾌히 지원하는 방향으로 하고 가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해서 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드립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중기청에서 국비만 지원해 준다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면 우리가 면적과 그런 부분을 확인해서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중기청장님 오셔서 그 현장 다 둘러보고, 그것을 해 주면 굳이 고객지원센터도 필요 없어요. 그 주차장 한쪽을 고객지원센터로 조그마하게 쓰고 화장실도 만들면 되고 주차장도 다 해결될 것 같고 원미동에서는 거기가 최고의, 원미시장 회장님이 싫어할까 싶어서 원미시장번영회 회장님도 그날 같이 참석했어요. 그 회장님도 진입로가 그쪽을 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같이 해 주면 같이 쓰겠다. 정말 좋다는 의견들이 모아진 것 같아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알았습니다. ○이형순 위원 심곡천 복원하고 나면 보도정비 그쪽, 대성병원 앞쪽으로는 다시 할 거죠?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이형순 위원 그것 부탁드리고, 쌈지공원 가보면 정자가 하나 있죠?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이형순 위원 그 정자가 오래돼서 페인트칠을 임시방편으로 해 놓기는 했어요. 그게 안전적으로 괜찮을지, 어차피 공원을 한다고 하니까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이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수고하셨습니다.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 청장님, 황진희 위원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2015년에 고생 많이 하셨고 집행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도는 만사형통하십시오. ○원미구청장 김병전 감사합니다. ○황진희 위원 지금 보니까 구에서 구정계획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서면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자료를 잘 만들어 오셨습니다. 감사하고요, 네 가지 중점사업이라든지 역점사업, 주요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힘써 주시고요.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7월 1일부터 대동제가 되면서 동 36개 중에 비는 동은 없죠. 동 주민센터가 빈다든지 이런 건 없죠? ○원미구청장 김병전 원미1동사무소가 비죠, 구청사로 이전하기 때문에. 그게 여성청소년회관 안에 더부살이 하는 형식으로 있기 때문에 그쪽과 협의해서 복지 쪽에 쓸 계획으로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아직 확실한 계획은 없죠? ○원미구청장 김병전 네,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황진희 위원 원미동만 그렇지 다른 동은 그대로 ○원미구청장 김병전 다른 동은 없습니다. ○황진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미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기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구정계획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원미구청장님께서 모든 과의 세부적인 것을 잘 설명하셨기 때문에 각 과의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은 과장님을 지정해서 질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구청장님이 답변석에 앉아주시고 각 과의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님과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 청장님, 이제 대동제가 되잖아요. 심곡동이 굉장히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신문에 톱으로 올라서, 말씀 안 드려도 아시죠. 쓰레기부터, 방치부터, 살인까지 너무나 진짜 창피하기도 하고 외부에서 전화도 많이 받아서 그런 지역구에서 의원 하냐고 해서 정말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잘 키우지 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청장님도 굉장히 공감하시죠. 행정복지동이 되면 더 좋아질지, 더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복지협의체가 다 구성되어 있으니까 예전에는 복지협의체가 뭐를 사서 주는 제도로 갔다면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고 바꿔서 한번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복지협의체에서 후원을 받아서 주로 물품을 사주거나 이런 것을 하잖아요. 쓰레기가 방치된 집에서 딸과 엄마가 살고 아이를 방임하는 것들을 우리가 사실 조금만 관심 있게 신경 썼다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굉장히 아쉬움이 있는데요. 아이들만 살거나 조모가정이거나 조손가정이거나 한부모가정은 거의 아시거든요, 주위에서. 저도 지난번에 집을 청소해 주다 보니까 그 집 대문 앞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서 물어보니까 아이만 사는 집이래요. 법적으로 하면 우리가 그 쓰레기를 못 치워요, 사실. 그런데 그냥 다 치워줬어요, 아이들끼리 사는 집이라고 해서. 집이 깨끗해져서 너무나 좋았는데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복지협의체에서도 이런 집을 찾아내서 무조건 돈으로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주는 것보다 예를 들어 수납장이 필요하면 수납장을 사주고 냄비가 필요하면 냄비를 사주고 이렇게 찾아가는 복지협의체를 구성했으면 싶어서 제안을 하나 드리는 겁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각 동사무소에는 복지협의체가 있고 심곡동 같은 경우에 방송, 신문에는 안 나왔지만 그전에도 쓰레기를 많이 그 앞에 계속 갖다 놔서요, 복된교회 옆에. 그래서 저희들이 치워준 경우도 있고 이번에 언론에 나온 부분은 심곡2동 복지담당이 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발견돼서 선제적으로 공무원들이 대처한 사항이기 때문에 잘했다는 쪽으로 나왔던 거고요. 이번에 심곡3동 최모 군 살해사건 같은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현장방문해서 부모를 만났으면 그 상황이 발생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그게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공직자들이 법에 나와 있는 사항을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에 대한 것은 구청장으로서 상당히 유감스럽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열심히 직원 교육을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복지협의체가 보다 더 현장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상당히 이런 부분이, 구청에는 복지 담당하는 부서가 없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7월부터 행정체제 개편이 되면 보다 더 전문적으로 처리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형순 위원 복지협의체 위원님들도 고생은 많이 하세요. 나름 지역을 위해서 봉사도 많이 해 주고 굉장히 고마운 분들이죠. 이분들에게도 인식고취나 이런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사회복지 차원에서 교육이나 어쨌든 이분들도 복지협의체라면 복지에 관련된 도움을 주는 거잖아요. 복지 관련해서는 아주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 거고 굉장히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분들의 대처능력이나 이런 것도,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사람인데 이런 교육을 받아보면, 제가 사회복지 교육을 받아보니까 그렇게 교육을 하더라고요. 그런 집을 방문할 때는 내가 문 앞에 앉고 주인이 문 안쪽으로 앉게 하더라고요.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는 빨리 문으로 나갈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교육을 하더라고요. 그런 교육도 필요하다면 전체적으로 복지협의체를 모아서 대처능력이라든지 또는 그런 훈련도 필요할 것 같아서 대동제가 되면 이런 부분이 우리 동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이런 부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미구청장 김병전 그것에 관련돼서는 대동제가 되기 전이라도 시와 협의해서 복지협의체 회원들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실시하는 것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원미구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를 해 주시고 총괄 및 각 과의 업무계획을 사업개요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청장 송재용 소사구청장 송재용입니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문병섭 행정지원과장입니다. 박옥선 민원지적과장입니다. 고영명 환경위생과장입니다. 이상열 건설과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새해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새해를 맞아서 소사구 260여 공직자는 22만 소사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2016년 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소사구 구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올해도 소사구 260여 공직자는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청을 폐지하기 전 남은 기간이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이지만 6개월을 1년같이 계획된 업무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속사업은 중단 없이 진행돼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인수인계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16년에 계획한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소사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구청장과 해당과장을 지정하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 구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년에 고생 많이 하셨고 뒤에 오신 과장님들도 마찬가지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드리고 2016년도에는 만사형통하십시오. 그리고 구청장님이 구정보고서를 잘 만들어 오셔서 서면으로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소사구청장 송재용 고맙습니다. ○황진희 위원 특수시책이라든지 주요 투자사업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한 바대로 잘 진행될 수 있게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청장 송재용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사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소사구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4분 회의중지)
(15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최성운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를 해 주시고 총괄 및 각 과의 업무계획을 사업개요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희망찬 새해를 맞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최성운 간사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세원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원형연 민원지적과장이 퇴직휴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신현근 민원행정팀장입니다. 정승모 환경위생과장입니다. 김경동 건설과장입니다. 2016년도 구정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구청이 6월 말에 문을 닫게 되지만 행정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오정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구청장과 해당과장을 지정하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 구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구청장님이 열심히 특수시책이나 중점 추진과제, 투자사업 부분에 대해 서면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를 잘해 주셨고 내용도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고맙습니다. ○황진희 위원 새해에도 여기 오신 모든 과장님 이하 집행부들 만사형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런 현안사업이나 시책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해 주세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240여 구청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모두 합심해서 시민 불편이 없도록 금년에도 최선을 다해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가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부천시가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부천시 하면 좋은 이미지보다는 전국에서 볼 때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참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황진희 위원 이런 여러 가지 건을 볼 때 공무원들이나 의회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생각지도 않은 환경적인 요인, 여러 가지 요인들이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를 발생하게 합니다. 늘 일어나고 나서 재정비하고 사후관리를 할 때는 다시 한 번 더 점검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귀를 기울일 것을 하는 후회를 합니다. 그런 일이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게 여러 분야에서 다 같이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말씀하신 대로 요즘 TV 뉴스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천이 거론되고 있어서 부천에 몸을 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참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소외된 쪽, 손이 안 닿는 데까지 행정역량이 샅샅이 미치도록 앞으로는 소외된 곳의 행정을 철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천이 밝은 도시, 부천에 사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부천시민의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행정을 펴주시고요. 이 부분에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렇게 하고 진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7월 1일부터 대동제가 시행되는데 집행부에서는 그때그때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지만 부천 시민들 대다수가 대동제가 뭐며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도래되고 어떤 상황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사실은 잘 모릅니다. 동 순회를 시장님이 하고 있지만 동의 자치단체장들이나 시정에 관심 있는 분들이 동사무소에 드나듭니다. 그것은 아시죠?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황진희 위원 그런 분들조차도 이게 어떻게 흘러가고 정확한 말보다는, 정보라는 게 정확한 정보보다는 비정상적인 정보가 훨씬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정보를 제공할 때 너무 행정적인 용어를 쓰지 말고 주민들이 어떤 부분에, 주민등록증은 어떻게 될까, 동으로 될 때 구는 어떻게 번호가 바뀔까 이런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을 아주 짤막하고 아주 기초적인 용어를 써서 주민들이 알 수 있게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홍보를 아무리 해도 부족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여러 분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에 따라서 계층별로 맞춤식으로 홍보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나 동별로 추진협의회가 있는데 그것을 가동해서 불편함이 없다는 것을 최대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전체 주민등록증을 다시 만들어야 되느냐, 운전면허증을 다시 해야 하느냐 이런 구체적인 사항을 여쭤보는 분이 많거든요. 그런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유인물을 만들어서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주민들이 어떤 구체적인 사항을 요구하고 물어보고 있는지를 동을 순회하다 보면 그 정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걱정했던 것과 반대로 동 순시를 하다 보면 굉장히 좋구나라는 120%의 공감과 기분 좋은 의견을 가지고 다들 가세요, 제가 동 방문하다 보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굉장히 기본적인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어야만 부천시가 대동제 하는 데 있어서 술렁거림이 없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철저히 파악해서 그분들이 궁금하신 것,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걱정되는 것을 사안별로 충분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간단명료하게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황진희 위원 16쪽에 보니까 아기신분증 발급 서비스 제공을 하네요. 부천시가 다하는 겁니까? ○오정구청장 박한권 아닙니다. 오정구만 하는 겁니다. ○황진희 위원 제가 하나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나오기 전에는 모든 아이들이 팔찌, 발찌, 목걸이도 하거든요. 그러면 이것을 신분증으로 크게 만들어서 무용지물이 되게 하지 말고 이왕 하는 거 아이들이 패용할 수 있게 예쁘게 만들어서 이런 부분을 전하면 오히려 이중으로 돈도 안 들고 우리가 만들어 주는 데 있어서도 유용할 수 있게, 이왕 하는 정책인데 장롱에 넣어놓는 그런 정책이 아니라 늘 차고 다니면서 어느 도시 어디를 가서도 부천시에서는 아기신분증을 발급하더라. 예쁘게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달아줄 수 있게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연구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여성으로서의 제 바람입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알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전국 최초는 아닙니다만 어쨌든 출생한 것에 대한 축하의 뜻으로, 기념의 뜻으로 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출생했을 때 별로 해 주는 게 없어요. 셋째아이부터 50만 원씩 출생장려금을 주고 있는데 첫째아이나 둘째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아무 표시도 없기 때문에 오정구에서 한 번 해 보고, 이것도 다해 드리는 게 아니고 이런 제도가 있는데 희망하는지 여쭤봐서 희망하는 산모에게만 해 드리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목걸이나 팔찌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좋은 정책을 지금 제안해서 전체가 다 하나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이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순 위원 청장님, 2016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과장님들, 팀장님들 한 해 동안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동 복지협의체가 구성된 지 1년 정도 지나고 있잖아요. 1년 된 데도 있고 조금 늦게 한 데는 1년 안 된 데도 있고. 이번에 심곡동 쪽에서 큰 사고들이 연이어서 나오다 보니까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죄송하기도 하고 부끄러운 생각도 많이 들고요. 동 복지협의체가 후원금이 들어오는 것을 가지고 어떤 물건을 사서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거의 그렇죠. ○이형순 위원 그런 일들이 있고 쭉 돌아다녀 보니까 꼭 뭐를 사서 주는 것보다 우리가 그런 가정들을 파악하고 다가가서, 아이들만 사는 집일 경우에는 굉장히 지저분할 거란 말이에요. 그리고 필요한 것들도 상당히 있을 걸로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런 집을 발굴해서 청소도 해 주고 수납할 공간이 없으면 수납공간을 마련해 주고 여러 가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릇이 없는 친구들도 있을 거고 조손가정이나 조부가정도 마찬가지고 한부모가정도 그럴 수 있고요. 복지협의체에서 그런 사업을 펼쳤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그것 상당히, 저도 간부들 회의나 동장님들 회의할 때 말씀드렸는데 연말에 그런 얘기도 있잖아요. 어디서 쌀 가져오고 또 쌀 가져오고 또 쌀 가져왔더라. 그래서 쌀을 팔아서 다른 것을 해야겠다는 얘기도 듣고 해서 우선 방문해서 필요한 게 뭔지 파악하고 또 그렇게, 처음에 말씀하신 대로 파악이 안 된 가정이 더 위험해요. 주소도 잘 안 되어 있는 애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변에서 알거든요, 아래윗집에서. ○이형순 위원 맞습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그런 것을 조사할 때 통·반장님들을 활용해서 공무원들이 알고 있도록, 알고 있으면 우리가 가든지 파출소에서 가든지 통장님이 가든지 계속 가면서 감시가 되고 불편한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데 우선 파악하는 게 중요해서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형순 위원 제가 얼마 전에 도로 포장하는 데 갔다가 현관 앞에 쓰레기가 굉장히 많은 집을 보게 됐어요. 그래서 그 주변 분들에게 물어봤어요. 이 집은 왜 문 앞에 쓰레기가 많냐고 했더니 여기 아이들만 산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미 통장님들은 그런 집을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마 법적인 문제를 생각하다 보니까 못 치워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법을 놓고 보면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마음적으로 다가가서 문을 연다면 아이들도 치워주는 것을 원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집 앞에 있는 쓰레기를 다 치워줬어요. 치워주고 나니까 그 안에 고양이 6∼7마리가 살고 있어요, 쓰레기 더미에서.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고 좋아해요. 밥을 주더라고요. 고양이 밥그릇이 있고 밥을 이만한 포대에 사다놨어요. ○오정구청장 박한권 아이들이요? ○이형순 위원 그렇겠죠. 밥은 그대로 두고 제가 쓰레기만 치워준 경우가 있거든요. 사실 필요한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어요. 보니까 화분 깨진 거, 플라스틱 이런 거였어요. 다 치워줘서 그 집 대문 앞이 깨끗해지니까 아이들이 마음적으로 굉장히 안정을 되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이 깨끗해져서 좋아하더라는 얘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통장님들은 저 집에 누가 살고 이런 것 정도는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변에 보면, 저에게 얘기해 주듯이 저 집에 아이들만 산단다, 또는 엄마와 딸만 산단다 이렇게 얘기해 주는 분들도 있거든요. 제가 최근에 딸과 엄마만 사는 집도 가봤거든요. 그런 집은 엄마가 있기 때문에 깨끗해요, 돈은 없어도. 그런 집들을 우리가 조금만 관심가지면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거든요. 제가 엄마와 딸이 사는 집을 찾아갔는데 의료급여만 받는 집이에요. 아이들이 대학을 나와서 돈을 조금 버니까 차상위에서 배제된 집인데 저도 전화를 받고 김치가 없다고 해서 갖다 준 집이거든요. 저에게 연락 올 정도면 통장님들은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복지협의체가 어차피 구성돼서 좋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교육들이 잘됐으면 좋겠고요.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 또는 알코올중독자인 아빠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런 집을 방문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행동요령이 있더라고요. 신경정신과 의사선생님들이 그 교육을 잘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 교육을 받아봤거든요. 문 앞의 어느 위치에 앉아라 이런 것도 알려주고 설명해 주는 것을 들었을 때 꼭 필요하지 않지만 그것을 인지하고 있으면 다가가기도 더 쉽고 접근성도 굉장히 좋지 않을까 싶어서, 혹시나 그런 기회가 되면 교육도 시켜주면 좋을 것 같아서 제안을 드립니다. ○오정구청장 박한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소외됨이나 사랑이 부족한 건데 우선 소외된 계층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최성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정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정구청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