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7일차
부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공원사업단(공원조성과·공원관리과·녹지과·도시농업과)

일 시 2022년 11월 30일 (수)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윤병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공원사업단에 대해 감사를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방청안내는 방청객이 없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면 공원사업단 소관 공원조성과, 공원관리과, 녹지과, 도시농업과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공원사업단장의 간부공무원 소개 및 일반현황 등 총괄 보고와 질의 답변, 해당 과장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시 해당 과장, 팀장이 함께 답변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9조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원사업단장이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함께해 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공원사업단장은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선서.
  본인은 부천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와「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같은 조례 제10조제3항에 따라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1월 30일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녹지과장 제해표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위원장 윤병권 이어서 공원사업단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안녕하십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공원사업단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정완 공원조성과장입니다.
  신인식 공원관리과장입니다.
  제해표 녹지과장입니다.
  정애란 도시농업과장입니다.
  총괄보고는 일반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성과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총괄보고를 마치고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단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원사업단 총괄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답변자를 먼저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의열입니다.
  단장님 제가, 이번에 공원사업단 소관 피감기관에서 입장료 받는 데가 몇 군데 있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제가 사실은 상동호수공원에 있는 수피아식물원을 보고 굉장히 만족했어요, 조그마한 공간에 알차게 잘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래서 비교분석을 한번 해 보자 해서 부천식물원을 한번 가봐야 비교가 될 것 같아서 들어가는데 제가 신분을 밝히고 얘기했더니 신분증까지 내라는 거예요. 그래서 신분증을 냈어요. 그랬더니 “나는 당신을 여기에 넣어드릴 수 있는 자격이 없으니 다시 나가서 매표를 해 오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매표소를 다시 나와서 갔어요.
  그런데 제가 신분증을 제시할 정도로 다 했고 신분도 밝혔고 그런데도, 본인이 나를 들여보내줄 자격이 안 되면 신분증까지 사실 볼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최의열 위원 그래서 매표소 가서 제가 이러이러해서 잠깐만 행감기간이니까 좀 보고 비교를 해 봐야 되겠다 그랬더니 공문 받은 게 없으니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이런 사람이고 잠깐만 보면 된다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러면 매표를 해 다오.” 그랬더니 그때서야 “아, 이거 드리면 안 되는데.” 하면서 티켓을 하나 주시기에 그냥 표를 끊어달라고 그랬는데 마지막에는 그걸 주시더라고요.
  제가 봄에 야유회 간 것도 아니고 무슨 놀이로 간 것도 아니고 행감기간에 잠깐 비교 좀 해 보겠다고 했는데도 꼭 그렇게 들어가야 되나요, 아니면 내가 공문을 복사해서 들고 다녀야 되나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지금 매표하시는 분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교육을 시켜서 의원님들이 업무상 필요한 부분은 바로바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사실 입장료가 몇 푼 되지 않아요. 그래도 어찌됐든 피감기관이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최의열 위원 피감기관에 제가 확인을 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제가 왜 확인할 부분이 있어서 거길 갔냐면 수피아하고 좀 비교분석을 해 보려고 했어요.
  거기 식물원은 지금 오픈한 지 얼마나 됐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식물원은
최의열 위원 거기가 꽤 됐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가 한 20년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리모델링할 때쯤 됐다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왜, 수피아가 굉장히 잘되어 있기에 이 정도면 제가 가서 한번 살펴봐야 되겠다 그러고 부천식물원에 가서 봤더니 수변시설이 아니나 다를까 굉장히 건조하게 되어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맞습니다, 식물원은.
최의열 위원 수피아하고 비교했을 때 굉장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렇다면 조금 리모델링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입구에서부터 그러고 나니까 더 디테일하게 보는 것도 귀찮아서, 사실 한 3분이면 돌고 나오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알겠습니다. 교육을 잘 시키겠습니다. 아마 그분들이 단순 공무직이다 보니까 그런 개념이 없어서 그럴 겁니다.
최의열 위원 본인은 저한테 그랬어요. “그러면 공원조성과 직원이세요?” “뭐 그런 셈이에요.” “정규직이세요?” “그런 셈이에요.” 그러더라고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공무직입니다.
최의열 위원 공무직인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최의열 위원 아니면 다음부터 내년에는 공문을 하나 복사해 주시면 그걸 들고 다니면서 들어가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단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미자 위원입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고맙습니다.
김미자 위원 단장님, 지난번에 본 위원이 상동호수공원 호수에 대해서 질의한 적 있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김미자 위원 그 호수에 대한 자살방지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하셨습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가 거기에 구명환도 설치하고 그 다음에 안내문도 20개 정도 설치하고 그 다음에 감시카메라도 5개 더 추가하고 목교에 조명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목교 주변을 보니까 수심이 한 1.2m 나오고, 120㎝ 정도 되죠. 그 다음에 거기서 한 7∼8m 들어가면 한 1.5m, 그 다음에 가운데 부분 가면 한 3m 정도 됩니다.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자꾸 이런 보도로 인해서 그쪽이 자살 명소화 이렇게 되면 점점 그런 분들이 찾아올까 우려가 좀 됩니다.
  하여간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더 추가로 설치할 계획은 호수로 진입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주는 그런 장치하고 CCTV라든가 이런 걸 추가해서 방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호수 주변에 펜스도 칠까 지금 고민 중인데 그 부분은 미관이라든가 다른 분들이 보기 안 좋은 그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미자 위원 호수 주변에 펜스를 친다고 생각하시면 그 펜스는 거기에 맞지 않는 호수인 것 같고요, 우리 시가 지금 23년도면 50주년, 시 승격 50주년 행사를 하지 않습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김미자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 시 승격 50주년 행사를 하는 마당에 상동호수공원에서 또 자살이 일어났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그렇죠. 방지를 여러 가지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저희가 제일 걱정스러운 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상동호수공원이, 한강이 자살명소가 됐듯이 이런 것들로 발전이 안 되기를 저희는 원하고 있고 그 외에 추가적으로 방지대책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알람을 더 할 수 있게 하는 부분 그 다음에 CCTV를 추가하는 부분 여러 가지 고민 중에 있는데 명확하게 정확하게 100% 장담해서 막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 못 드리는 게 좀 아쉽습니다.
김미자 위원 물론 CCTV 설치도 중요하겠지만 타 시·도 일산호수공원이라든가 이런 데도 한번 견학하셔서 호수에 대한 연구를 좀 더 하셔서 우리 시에서도 정말, 그 잘해 놓은 그 좋은 공원 그 호수에서 자살명소로 상동호수공원이 떠오른다고 생각하면 이건 부천시 망신입니다.
  지금도 숫자가 몇 명이 거기에서 자살이 일어났습니까. 몇 명이에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최근에 올해 2명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18년도에 1명 있고, 19년에 1명 있고 이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4명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김미자 위원 앞으로 우리 시가 50주년 시 승격을 축하하는 그 자리에서 정말 내년에도, 이건 모르는 일 아닙니까. 그러면 그런 대책을 강구하셔서 타 시·도에 일산호수공원이나 이런 데도 방문하셔서 보시고 정말로 이걸 신중하게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다시 벤치마킹하고 더 좋은 대책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네, 그렇게 하고. 단장님, 중동 본 위원 지역구에 있습니다. 중동시민공원 알고 계시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옛날 시민운동장 자리, 그 자리에 본 위원도 어느 날 갑자기 거기를 의원 되기 전에 가보니까 공원으로 변했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우리 시에서 종합운동장, 보조운동장으로, 시민운동장으로 이루어져서 체육행사라든가 모든 행사들이 자그마한 행사들은 시민운동장에서 많이 처리가 됐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공원으로 바뀌었으면 공원에 맞게끔 다 갖춰져야 하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만 해도 굉장히 미흡했어요. 미흡했는데 본 위원 6·1지방선거 시절에 그걸 공사했습니다. 그 공사비가 얼마 들었습니까? 재공사를 했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리모델링비가 한 15억 이상 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런데 15억 이상 들여서 그 공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김미자 위원 알고 계시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김미자 위원 처음에 그 설계를 정말 잘해서 해야 되는데 불과 몇 년 남겨두고 또 1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그걸 재공사를 시행했고 현재 공원에, 단장님도 아시겠지만 우리 시가 공원이 몇 개입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것만 201개소입니다.
김미자 위원 그렇게 되지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공원에 지금 다 화장실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없는 곳이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없는 곳이 별로 없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102개소가 화장실이 있는 공원입니다.
김미자 위원 지금 시민공원을 공원만 만들어 놨지 거기 화장실이 없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김미자 위원 화장실이 없어서 어르신들이 운동하다가 가려면 어디로 들어갑니까? 시민회관으로 들어갑니다. 시민회관이 어느 때는 토요일, 주말에는 문이 잠겨 있습니다. 그러면 그 어르신들은 운동하다 말고, 젊은 사람 같지가 않잖아요.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으면.
  그러면 공원을 하실 때 화장실이라도 만들어서 공원을 만들어 놨어야지 그 먼 시민회관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을 보십시오 이렇게 한다면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그 부분은 부연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는데 공사비가 리모델링비 5억이었습니다. 당초에 저희가 리모델링을 하게 된 이유는 사실 아시겠지만 지하는 주차시설이 들어오기로 결정되어 있고 위에 공원을 만드는 것으로 중복 지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리모델링을 최초에 많이 반대했었는데 지역주민들이 너무나 많이 원하셔서 나중에 지하를 파서 주차시설을 만들 수 있을 때 이설이라든가 이런 게 가능한 부분만 리모델링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어차피 화장실 같은 경우 영구시설식으로 되다 보니까 그때 당시에 설치를 안 했던 것인데 지금 지역주민들이 많이 불편해하시면 화장실을 설치하는 쪽도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화장실 고민이 아니라 당연히 화장실을 해 줘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화장실 없는 부분을 고려하셔서 화장실을 그쪽에, 한쪽에 거기 충분히 자리는 있다고 봅니다, 본 위원도. 그러니까 화장실을 꼭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미자 위원님 질문에 이어서 제가 좀 질의할게요. 자살 건과 관련해서 추가 질의하려고 해요
  지금 부천시에서는, 이건 부천시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호수공원이 있는 인근에 있는 고양이라든가 호수공원에서 일어나는 자살에 대한 문제가 사실은 매우 심각해진 것 같아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뭔가 대안을 마련해야 되는데 아까 펜스를 친다고 하는데 지금 상동호수공원에 대한 가장 문제점이 펜스가 너무 많다였거든요.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펜스를 걷어냈어요.
  또다시 뭔가를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친다고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사항들이 시민들에게는 그 답답함이 있잖아요. 공원이라는 곳에 대한 근본적으로 원하는 어떤 지향점이 다 다르거든요. 공원에 와서 저는, 상동호수공원이 공원에 대한 문제 제기들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지금에 있는 상동호수공원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지금의 공원보다 조금 더 다른 방향의 진짜 원천적인 상동호수공원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의견이 다른 것에 대한 것은 저는 존중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서의 안전관리 문제는 최우선이어야 되고, 일단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할게요.
  수심이 처음에 시작할 때의 수심과 안의 깊이 수심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목교 기준으로 따지면 목교가 설치되어 있는 부분이 호수 가장자리에서 한 5m 정도는 앞으로 나간다고 본다면 거기까지의 수심은 120㎝입니다.
곽내경 위원 120㎝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바닥으로부터?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거기서 한 7∼8m 더 가면 170∼180 이 정도 수준으로 되고요.
곽내경 위원 그러면 가장 수심이 깊은 데는 지금 한 2m가 안 된다는 말씀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가운데는 한 3m 가까이 됩니다.
곽내경 위원 3m 정도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앞쪽에는 1m 남짓이지만 밑에 들어갈수록 3m 정도가 되는데 혹시 타 호수공원과 비교해서 뭔가 그걸 다시 채워 넣는다든가 메꾼다거나 혹시 이런 방법들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가운데가 깊은 이유는 분수라든가 물을 끌어올려서 할 수 있는 그런 시설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외부 재원을 자꾸 끌어들여서 방지하려는 것 중에 하나가 그쪽의 분수시설이라든가 호수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에 예산을 외부 재원을 끌어들여서 하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 부분을
곽내경 위원 아름다움을 선택할 것인지 안전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 재원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결정하셔야 될 것 같고요.
  왜냐하면 이 문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자살공원이라는 그런 이상한 이름들이 검색하면 계속 떠요. 이런 것에 대해서는, 그나마 상동호수공원이 지금 부활했다고 하는데 그런 것으로 자꾸 이게 또 깎이면 안 되거든요. 그 문제와 그 문제는 완전히 원천적으로 다른 거라고 저는 봐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살명소 상동호수공원” 막 이렇게 뜨는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게 덮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그리고 특히 이게 해마다 1건, 2018년 1건, 2019년 1건, 2021년 1건, 2022년 2건이에요. 그러니까 최근 2년 동안은 3건 정도가 발생한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동호수공원에 뭐 갖다 넣고 수피아를 갖다 넣고 이런 것보다도 우선해야 되는 게 아까, 결국은 다른 시·도를 제가 다 보니까 바닥을 어쨌든 뭔가 메꾸는 형태 그리고 또 하나는 결국은 사람의 죽음을 막는 건 사람들이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는 문제예요. 대안이 그거밖에 없다는 거예요. 수시로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 하는 것 결국은 이거밖에 없거든요. 특히나 일정시간대 일정 계절 이런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촘촘한 뭔가 계획이, 특히나 여기는 위탁관리하는 곳이에요. 대안을 좀 마련해야 될 때입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위탁관리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책임소재를 물어야 되는 상황이 돼버리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모든 책임소재를 위탁관리하는 곳에만 다 온전히 물을 수도 없는 과정이잖아요. 그러니까 위탁관리하는 곳에서의 안전관리 책임도 있는지, 있나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시설관리 쪽만 있습니다. 시설관리하고 프로그램 운영만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시설관리 측면이라면 결국은 안전에 대한 부분도 포함일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확립을 하셔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안을 마련하셔야 되는데 결국은 아직도 우리가 그 부분까지, 벨을 설치하고 이런 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이 거기 벨을 누르겠습니까. 어떻게 누르겠습니까, 마음먹고 갔는데.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가 벨을 설치한다는 건
곽내경 위원 누가 눌러주는 거예요? 거기 경보음이라는 거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서로 전파를 쏴서 지나가면, 호수 안으로 들어가면 알람이 울리는 그런 경보음을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경보음이 울린다는 거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곽내경 위원 그 전체가 다 둘러싸 있는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호수에 그렇게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곽내경 위원 뭔가 조치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현실적인 대안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도 현실적으로
곽내경 위원 그리고 관리자에 대한 부분들, 관리인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렇다고 24시간을 돌릴 수도 없는 거고 아니면 결국은 365안전센터와 협의하여 지금 상동호수공원처럼 이렇게 할 수 있는 공원은 여기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365안전센터와 연결해서 어떤 통합관제시스템을 하든가 뭔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호수공원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 상동호수공원에서는 더 이상 자살명소라는 그런 이야기는, “자살공원” 그렇게 뜨더라고요. 그런 건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최선을 다해서 마련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이야기를 할게요.
  상동호수공원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이 좀 다릅니다. 그런데 그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저는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 부분을 비난하고 우리 상동호수공원을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비난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봐요.
  상동호수공원이 지금 어쨌든 부천의 상동호수공원인데 인천이 이용을 많이 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변화가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존중합니다.
  다만 그 반면에 호수공원에 펼쳐져있는 농작물보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세요. 걷고 싶은 공원, 맨발로 걷고 싶은 공원 뭔가 이런 테마가 있는 공원이 하나 우리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내시는 시민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해서 상동호수공원이 발전되도록 해 주세요. 한쪽의 의견이 너무 강하거나 또 다른 한쪽의 의견을 너무 무시하거나 이렇게 하면 더 상생이 안 되잖아요. 그런데 마치 우리가 이것을 반대하면 비난받거나 이렇게는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운영하시는 운영 주체에게도 서로가 조금씩 원하는 전체 공원을 시민들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시민들이 지금은 일부 단체가 운영하는 것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거든요. 그런데 그 지적하는 위원님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렇지 않은 사례들이 지금 많아서 그렇다면 누가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한테 의견을 내겠습니까, 그렇게 비난을 받으면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게 틀리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에 대한 존중을 부서에서도, 팀장께서도, 과장께서도, 주무관께서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제가 어떤 특정 사안을 두고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단장께서도 나중에 이 이야기가 끝나면, 행감이 끝나면 담당과장께 어떤 사안이었는지 확인해 보시고 잘했으면 좋은 마음을 마치 그렇게 공원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반대하고 배척하고 이런 것으로 서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부서에서도 운영 주체들과 원만하게 서로를 비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잘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혹시 또 이 문제가 다른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것 같아서 제가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드리는데 지금의 방향이 좋은 분도 있고 지금의 방향보다 더 좋은 방향을 제안하는 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모두 다 존중해서 상동호수공원이 아름답게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해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해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단장님. 장해영 위원입니다.
  우리 공원사업단이 여러 가지 비전 속에서 사업들을 수행해 오고 계시는데요, 그중에 제 눈에 들어온 게 힐링 여가공간으로서 공원을 조성해 오는 지점이었습니다.
  이것과 연결해서 시민들이 워낙 세상 돌아가는 게 바쁘니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활용하고 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욕구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전에 여월농업공원 운영이 중단되고 함께 중단된 곳이 야영장이 있습니다, 농업공원 안에 함께 운영됐었던 야영장. 그리고 야인시대 부지에서도 위탁된 캠핑장이 운영됐었던 상황이 있었고요.
  그런데 이렇게 부천 관내 가까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있다는 것이 시민들한테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었고 예약하기도 굉장히 힘들었던 것으로 제가 전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나 시민의 기대와 다르게 운영이 종료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더라고요. 다만, 그 종료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면 그 시민 수요에 대응해서 어떤 대안을 마련해 볼 것인가라는 고민으로 이것이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고민들이 진행된 게 있을까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하여튼 저희 부천시가 좁다 보니까 아마 야영장, 쉼터 하다못해 꼭 필요한 근린공원 조성에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면적이 그만한 여건이, 여월농업단지 내의 캠핑장도 그렇고 영상단지 안의 캠핑장도 그렇고 그만한 여건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시외 다른 곳에다 마련하기도 그렇고 해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건 원미산 안에, 갑자기 용어가 생각이 안 나는데 확대할 수 있는 산림휴양지를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 그것도 관계법령상 좀 어려운데 다행히 국회에서 법령 안에 규모를 축소해도 가능한 것으로 법률 개정안이 올라가 있어서 거기를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별하게 이렇게 뾰족한 대안은
장해영 위원 고민이 이어지는 부분들이 있었네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장해영 위원 2021년 그러니까 지난 8대 의회에서도 이와 같은 고민들이 좀 있었고 대장분교를 활용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조성해 보는 것에 대한 이슈가 다루어졌었더라고요. 그 이후에 혹시 교육청과 협의하고 노력해 본 절차가 있으셨을까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사실은 대장분교 안에, 지금 그 분교 바깥에 저희가 도시농업체험장을 만들었는데요. 사실은 그 안쪽 분교 전체를 교육청에 요청했었어요. 그런데 교육청에서 그쪽을 사용하도록 허락을 안 해 줘서 어쩔 수 없이 바깥에 도시농업체험장을 만들고 했는데 그 공간이 아마 교육청에서 나름대로 뭔가 다른 계획이 있는지 저희한테 주지를 않네요.
장해영 위원 그러게요. 관내에 있는 인프라고 1년 동안 지금 쉬고 공간이 내부공간은 아무것도 활용되고 있지 않아서 저도 교육청에도 한번 질의를 해 봤었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는 답변만 있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해 오지는 않더라고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맞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래서 유관기관들끼리 부천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 사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내면서 부족한 우리 공간에 대해서 협조 요청을 적극적으로 좀 더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물론 이미 그것이 확정됐다면, 교육청이 사용할 목적으로 확정됐다면 그 내용을 알려오셨을 텐데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주지는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교육청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시 부지가 없으면 실은 다른 농어촌지역하고 협력해서 그런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사례들이 있으니 부천도 적극적으로 다만 한 곳이라도 마련해서 관내에 활용을 못 하는 녹지공간에 대한 여가 활용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알겠습니다. 저희 자매도시도 여러 군데 있으니까 그쪽 우선적으로 해서 그런 방안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장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안녕하세요, 단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미자 위원님께서 언급 주셨던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덧붙이고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수원 광교나 일산호수공원 또 한강 같은 데서 계속해서 익사를 선택하셔서 고인이 되신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 부천도 마찬가지의 문제를 지금 겪고 있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저수지에서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해 보이는데 부득이하게도 그것이 상동호수공원 안에서 발생한 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찾아봤어요. 어떻게 호수공원에서 익사하시는 분들이 생기고 실제로 익사를 선택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방책이 있는지 해외 사례 같은 것을 찾아봤는데 일본 같은 경우는 청색 LED 같은 조명빛이 자살예방에 굉장히 큰 도움을 준다는 다수의 논문 사례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보아서인지 2022년도부터 서울시 청사도 청색 LED로 전면 조명을 교체한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 자살이 발생했는데 공원 내에서 그걸 그냥 안전문구 같은 것으로 대처하는 건 조금 너무 안일한 생각인 것 같고요. 저희가 공원과인만큼 예컨대 생명사랑의 길이라든지 함께 걷는 길, 아니면 소중한 길 이런 식으로 공원 안에서의 새로운 길 조성 같은 것을 해서 거기에다가 청색 LED 같은 표지등을 깐다든지 그리고 안내문구도 그냥 구명조끼나 이런 것과 같이 함께 놓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부천시에서 하고 있는 카카오톡이나 친구채널 추가에 자살상담이나 이런 걸 같이 연계해서 공원사업단이 365안전센터와 홍보방식을 같이 해서 다른 식의 대처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청색 LED는 지금 나무 목교에 설치되어 있는 상태고요, 그 외에 혹시 또 좋은 의견들 주시면 적극 반영해서 저희가 모르는 부분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렇게 설치된 공원의 조성 부분이 있다면 그것에 어떤 길의 이름을 지정한다든지 호수공원 전체 둘레를 차라리 청색 LED로 해서 소중한 길, 부천시민 사랑길 이렇게 해서 그 호수공원에서 저녁에 주로 그런 일이 일어나니까 좀 밝게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반영해서 빨리빨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내년에는 좀 아이디어를 내서, 물론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공원과에서 신경을 써주셔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 부천시 인구밀도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아요.
  찾아보니까 부천시는 자연녹지공간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고 또 아이러니하게 소규모 공원은 개수가 상당히 많단 말이에요. 그런데 3기신도시로 지정된 대장신도시가 개발되게 되면 더욱이 부족한 부천의 녹지공간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래서 경기도 전체 토지이용방침이나 녹지 확보 목표 등이 있는데 이것을 부천시가 연계를 잘 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천시 공원 관련 업무를 경기도 공원 관련 업무와 체계적으로 연계시킬 필요성은 없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가 공원이 많이 부족합니다. 저희 1인당 공원면적이 3.5㎡인데 경기도 목표는 6.66㎡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원 결정한 면적을 총 따지면 4.8㎡ 정도 됩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했듯이 저희 공간 인구밀도가 높고 면적이 좁다 보니 이런 일이 있는데 공원 확충을 많이 하고자 하면 결국에는 돈 예산이 많이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와 협의해서 훼손지복구사업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미집행 공원이 많이 있으니까 지난번에 소사 238공원 이런 곳도 김포의 전호지구 훼손지복구사업을 끌어들여서 공원을 만들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도하고 많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서 공원녹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고생이 많으신 것 압니다. 부천시가 녹지공간이 부족한데 또 아이러니하게 소규모 공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얼마나 관리감독하시는 데 애를 쓰실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소규모 공원이 많잖아요. 지금 겨울철이 다가왔고 오늘도 굉장히 한파가 심한데 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공원 휴게시설 이용공간이라든지 화장실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거론드리고 싶어요.
  아까 단장님께서 지금 부천시의 112개소 공원에 화장실이 없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아니, 102개소에 112개 화장실이 있는 거죠.
윤단비 위원 102개소는 화장실이 없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102개소, 한 공원에도 2개가 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102개소에 112개소 화장실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공원 숫자는 102개소에 화장실이 있는 거죠, 화장실 숫자가 112개소고.
윤단비 위원 그러면 엄청 적은 거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많이 적은 거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왜냐하면 그쪽에는 쌈지공원이나 여러 가지 공원 소공원들에 화장실이 없는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쌈지공원은 규모가 작기도 하고 어린이공원이나 근린공원 굉장히 공원의 종류가 많지만 화장실 문제를 왜 언급을 드리냐면 겨울철에 화장실 개방 관련된 문제를 언급드리고 싶어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윤단비 위원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자주 이용하시거든요. 매일같이 공원에서 산책하시고 반려동물을 데리고 다니시기도 하고 거기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하시기도 하고 장기·바둑을 두시기도 하는데 겨울철에 공원 화장실 개방이 어떤 공원은 상시개방이 되어 있고 어떤 공원은 문이 굳게 닫혀있는 공원들이 있어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게 좀 일관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단장님께서 전체적인 공원 화장실 있는 개소에 대한 기준을 세우시고 지금 한파가 이미 찾아왔지만 한 번씩은 인력을 충원하셔서 다 한번 점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저희 화장실이 겨울철에 전면 개방하는 데는 14개소가 전면 개방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여기는 주로 어떤 곳이냐면 택시기사들이나 이런 분들이 자주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이고요. 그 다음에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듯이 동파 이런 관계 때문에 부분적으로 아침 8시 반부터 5시까지만 개방하고 야간에는 폐쇄하는 화장실이 98개소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많이 사용하지 않거나 하는데 겨울에 동파 문제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동파 대비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좀 어쩔 수 없이 부분적으로 야간에는 폐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단비 위원 그럼 단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14개소는 상시 개방한다고 하셨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윤단비 위원 그 14개소에 상시 개방을 했는데 거기는 왜 동파가 안 돼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거기는 온열기구 이런 것들을 같이 보강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다
윤단비 위원 다른 화장실은 없고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윤단비 위원 이게 물론 예산의 문제도 있고 하겠지만 화장실 상시 개방이 어렵다면 그래도 이용시간이 저녁 9시까지는 주민분들이 공원을 이용하시는 것 같거든요. 이용시간 연장이나 이런 것을 검토해 보시고 동파 방지를 꼭 굳이 온열기구 아니더라도 다른 식으로 할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서 겨울철에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개소를 확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그 부분을 한번 깊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공원사업단에는 공원관리라든지 여러 가지 업무가 현장에서 하는 업무가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기간제근로자들 채용이 상당히 인원수가 많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많이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런데 시중에 돌아다니는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공무원 출신들, 특히 간부공무원 출신들이 퇴직하고 나서 여기 기간제근로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상당히 좋지 않은 얘기들이 자꾸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단장님께서, 여기 보니까 공원관리과, 녹지과, 도시농업과 이런 부서에서 상당히 기간제근로자들을 채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래서 이게 보니까 우리가 공원관리를 하면서 위탁관리를 많이 하잖아요. 직영을 하지 않고 위탁관리를 많이 하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김병전 위원 위탁관리업체를 통해서도 근무하는 그런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게 공공일자리 차원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김병전 위원 공공일자리라고 하면 생활이 어렵고 사회적으로 좀 어려운 분들의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을 확인해서 단장님께서 직접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잘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단장님, 공원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우리 부천 80만 시민의 건강도 지켜주는 일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래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나무가 식재되면 관리를 철저히 잘해야 되겠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런데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데 관리 방법을 어떻게, 조성된 나무의 관리를 어떻게 하세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보호수종이나 가치가 있는 나무들은 전문기관에다 용역을 주는 경우도 있고요, 그 외의 부분들은 우리 관리하시는 기간제 근무라든가 공무직 직원들이 육안으로 살피고 필요한 부분에 방제하거나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나무가 식재되면 그 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나무가 이를 테면 사람이 가다가 푹 쓰러지는 것처럼 나무가 이렇게 한 번에 푹 쓰러지지 않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그렇죠.
○위원장 윤병권 나무가 한 번 식재돼서 고사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보통 일반 나무들이.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평균적으로 몇 개월, 몇 년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래도 최소한 몇 달은 걸리겠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런 정도가 걸리는데 보통 기념식수를 하게 되면 기념식수를 하시는 분들이 부천 80만 시민 아무나 와서 기념식수를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특정인들이 하시게 되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위원장 윤병권 대표급들이 하시게 되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맞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런데 모 특정인의 대표되시는 분의 기념식수가 이렇게 죽었어요, 시뻘겋게.
(자료를 보며)
  이렇게 고사될 때까지는 몇 달 정도가 최소한 걸렸을 거라고 본 위원은 사료되는데 몇 달 동안 이거 관리가 하나도 안 됐다는 얘기네요. 그렇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그게 제가 듣기에는 수종에 따라서
○위원장 윤병권 혹시 보고 받으셨어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얘기 들었습니다. 수종에 따라 이식하면 고사율이 높은 수종이 있는데 식수했던 그 수종 자체가 이식을 하면 많이 죽는 그런 수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아니 이렇게 시뻘겋게 죽을 정도면 이게 한두 달 가지고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고 사료가 된다 이런 말씀이에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이게 이식하면 안 되는데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이식하다 보니까 아마 고사한 것으로 그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랬으면 최소한 기념식수가 부천을 대표하시는 특정인의 기념식수인데 이렇게 될 때까지 놔둬야 되겠냐는 이런 말이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도 나무가 죽은 것에 대해서 안타깝습니다. 그 나무가
○위원장 윤병권 물론 지금 보식은 되어 있지만 본 위원의 심정이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위원장 윤병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원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단장께서는 대기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를 제외한 다른 부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원조성과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합니다.
(10시55분 감사중지)

(11시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조성과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안녕하십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정완입니다.
  공원조성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원조성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성진 공원행정팀장입니다.
  장희정 공원조성팀장입니다.
  조광준 공원정비팀장입니다.
  김부일 자연생태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조성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의열입니다.
  좀 전에 단장님한테 말씀드린 것 확인 좀 잘 해 보시고요, 지금 소사대공원 조기 완공을 목표로 노력하고 계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지금 훼손지복구사업을 238로 확정 짓는 것인데요, 그렇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지금 확정되지는 않았고요.
최의열 위원 지금 김포시하고 계속 협의하고 있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지금 심사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사실 이 부분에서 농림부에서 김포시하고 심의를 진행하는데 김상희 의원님이 계속해서 푸시를 하고 있는 거 아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거 이번에 놓치면 부천시 예산 증가도 많이 되고 짓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 같아요. 그렇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여기 238호 근린공원의 총 사업비가 277억 원이거든요. 지금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거의 300억 가까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이번에 훼손지복구사업에서 반드시 우선 저희 것으로 지정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의열 위원 꼭 성공시키도록 우리 부천시에서도 다각도로 노력이 필요해요. 꼭 이거 해서 소사대공원이 최대한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노력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하여튼 그 부분만 잘 해 주시면 저희는 소사 우리 지역이 공원이 없는 지역이다 보니까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는 것 꼭 명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최의열 위원님께서 소사근린공원에 대해서 훼손지복구라든가 여러 가지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 요즘 보니까 부천대공원 그 다음에 소사근린공원, 오정대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잖아요.
  특히 부천대공원 같은 경우에 훼손지복구사업이 결정되어 있어서 거기에 지금 보고서에도 나와 있지만 4만 9143㎡를 확보했단 말이에요, 훼손지복구지역으로 해서.
  그러면 이 공원이 여러 가지 시설이 있어야 돼요. 부천 같은 경우는 공원 자체의 면적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이게 특별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특히 보면 종합운동장에 있는 놀이기구도 철거 예정으로 있다 보니까 이번 기회에 부천대공원에 훼손지복구하는 쪽으로 해서 거기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런 놀이기구도 설치하고 해서 대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야 될 것 같아요. 공원으로 지정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어차피 거기에는 놀거리도 있어야 하고 휴식공간도 있어야 하고 여러 가지 시설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요즘 공원을 지정해 놓고 우리가 20년이 경과되면 지정 취소를 해야 되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예산 확보가 안 돼서 혹시 매입을 못 하는 공원지역이 있습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저희가 장기미집행공원으로 해서 2020년도까지 실효되는 공원에 대해서 지방채와 시비 340억 원을 확보해서 토지를 매입하고 있고요. 현재 8개소 공원의 61필지에 대해서 매입하고 있고요. 거의 90% 정도 매입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20년 후에 실효되는 공원들이 사실 꽤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저희가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매입해야 하는 공원이 11개소에 15만 ㎡ 한 43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병전 위원 그래서 현재 430억이라면 우리 부천시 재정형편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 부천 같은 경우는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공원면적이 너무 부족해서 공원은 상당히 많이 확대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예산부서와 잘 협의해서 예산 확보가 안 돼서 실효되는 사업이 나오지 않도록 각별하게 담당부서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최의열 위원 추가 질의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최의열 위원 제가 하나 빼먹은 게 있는데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빨리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식물원이 수피아식물원과 부천식물원 2개가 있어요. 그런데 수피아가 새로 생기다 보니까 훨씬 잘 만들어지기는 만들어졌겠죠. 그런데 부천식물원이 만든 지가 꽤 오래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특히 부천식물원 안에 있는 수변이 너무 건조해요. 물은 있되 만들어진 형태라든지 이런 것들이 너무 건조하게 보이더라고요. 여기에 대한 리모델링을 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저희가 17년 전에 조성된 사항인데 여태까지 리모델링 사업은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의열 위원 그렇습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참고해서 새로 변모된 모습을 보이려고 리모델링 사업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특히 수피아하고 부천식물원을 비교했을 때 수변공간 근처는 너무 많은 차이가 나요. 한번 깊게 가서 보시고 비교분석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토지 매입 관련해서 장기미집행 건 언급을 주셔서 말씀드리는데 지금 보면 부천시 공원과에서 소송 집행되는 게 6건이 있어요. 그런데 그 6건 다 오정에 있는 것들인데요. 오정대공원, 장안공원, 간데미공원 등 토지 보상과 관련해서 소송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집행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오정대공원에 1건 있고요. 장안근린공원에 4건, 간데미공원에 1건이 있는데 이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 2023년 2월까지 소송을 전체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소송이 1심으로 해서 끝나면 좋은데 2심과 대법원까지 가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사실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간데미근린공원 같은 경우에도 이것이 저희가 지금 상상하기 어려운 금액이 소송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심에서 저희가 승소는 했지만 금액이 워낙 크다 보니까 현재로서는 간데미공원은 700억 정도가 소송에 걸려있는 상황에 있고요. 간데미근린공원으로 인해서 파급적으로다가 장안근린공원까지 지금 소송이 걸려있는 상황이라서 전체적으로 따진다면 1000억이 훨씬 넘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잘 대처해서 승소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공원 조성할 때 토지 보상이 가장 예민하고 민감한 이슈라고 생각이 드는데 6건 다 오정지역에 몰려있어서 드린 말씀이었는데 그러면 토지 평가나 감보율 산정이나 환지처분과 관련해서 주민분들 민원이 있잖아요. 이거 처리하는 방식이 어떻게 돼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사실 보상 관련해서 서로 협의보상이 원활히 끝나면 좋은데 대부분 뭐랄까, 보상금증액청구소송 건으로 해서 보상금을 더 많이 받으려고 이의제기라든가 행정소송, 행정심판 등을 통해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서로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말씀드린 대로 행정소송이나 행정심판을 통해서 금액의 결정을 봐야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윤단비 위원 물론 토지 보상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민분들 토지보유자분들이 피해를 보면 안 되겠지만 만약에 요구하시는 게 너무 불합리한 내용이라면 과장님께서 신경 쓰셔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셔야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이렇게 소송이 계속 지지부진하게 오랫동안 장기간 진행돼 오면 공원 조성이 안 되잖아요. 주민분들이 사실상 피해를 보게 되는데 주민 피해는 없는지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보통 소송이 마무리되는 기간이 길게는 거의 2년 가까이 진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소송이 길다 보니까 지역주민들의 피로도에 대해서 공원이 조성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오는데 사실 소송 건 관련해서는 지역주민들께서는 잘 모르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계속 지연되는 것만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피로도가 상당히 높다 이렇게 생각하실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소송이 가능하면 빨리 끝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주민분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오정대공원 확대나 간데미, 장안공원 같은 경우도 공원이 조성된다, 조성된다 말은 몇 해 전부터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조성이 안 돼서 한번 언급드린 말씀이었고요.
  지금 진행 중인 소송도 부천시가 1000억의 예산을 토지 보상하는 데 내지 않도록 승소하는 방향으로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철저히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마지막으로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에 대해서 질의드리고 싶어요.
  행감 자료를 보시게 되면 2021년 그리고 또 올해 같은 경우에 소규모 공원들 리모델링 사업들이 쭉 있었는데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는 전원2단지공원에만 설치가 되었더라고요. 이게 780만 원 정도인데 주민이용률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부천시 전체 공원들에 있어서 폭염 대비 설치 그늘막을 거기다가 설치하는 기준이 있는지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사실 공원 관련해서 폭염 대비 시설물에 대해서는 특별히 그 기준을 가지고 있지는 않고요, 저희가 공원에는 사실 정자나 파고라를 통해서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휴게시설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저희가 폭염 대비 시설물이라고 해서 별도로 설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생각은 못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행감 자료 28페이지 보시면 지금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이라든지 노후화된 시설 정비사업이 있는데 폭염 대비 그늘막 아까 언급드렸던 게 전원2단지거든요. 조달 3자단가로 받은 건데 이건 누구의 필요에 의해서 설치하셨을 것 아니에요. 주민 필요가 있었는지 아니면 어떤 판단 하에 하신 건지.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주민분들께서 거기에 명칭을 폭염 대비라고 해서 지정해 놓으셨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공원에는 폭염 대비라고 해서 별도의 어떤 시설물도 있겠지만 햇빛을 가릴 수 있는 파고라나 정자 부분들이 사실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다시 한 번 더 파악해 보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그런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설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사업명이 이럴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윤단비 위원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 싶었던 건 폭염 대비 관련해서 지난해 행감 때도 언급됐었던 내용인데 추가 확대 설치를 해 달라는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단순히 추가 확대를 하는 게 아니라 부천시 전체 공원에 균등하게 어떤 기준으로 정자나 파고라나 폭염 그늘막이 설치될 수 있는 건지를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미자 위원입니다.
  아까 전에 존경하는 최의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수피아식물원에 우리 시가 시민이면 50%, 타 지역에서 오면 100% 이렇게 관람료를 받는 거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입장료에 대해서는 그렇게
김미자 위원 그러면 하루 이용자는 지금 얼마나 됩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일반적으로 평일 같은 경우에 300〜400명 정도 그리고 주말 같은 경우에는 거기가 지금 700〜800명 정도가 이용하시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평일에는 300∼400, 주말에는 한 700∼800 정도.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김미자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자연생태박물관이라든가 이런 데도 다 입장료 받습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입장료 다 받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똑같이 50%, 100% 적용하면서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입장료 같은 경우에는 자연생태공원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자연생태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조례에 의해서 저희가 받고 있고요. 지금 면제하는 부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김미자 위원 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면제하는 부분 같은 경우에는 부천시 원가 조례에 의한 징수 표준기준이 있거든요. 거기에 의해서 장애인분들 그리고 어르신들, 청소년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 기준에 맞춰서 저희가 면제, 감액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알겠습니다. 지난 본 위원이 소사동의 꽃별공원 리모델링 준공식에 한번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감사합니다.
김미자 위원 리모델링에 참석한 결과 역시 돈 들여서 이렇게 리모델링하면 좋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에 공원이 200개가 넘는다고 하니 리모델링을 원하는 각 지역구 의원님들이나 시민들이 많이 있겠죠. 본 위원 역시 마찬가지로 본 위원 지역구에 보면 상동시장 안에 무지개어린이공원이라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가보셨나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김미자 위원 과장께서는 무지개어린이공원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차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열악하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열악합니다. 구도심이기 때문에 정말 열악합니다.
  거기에 보면 일부 이용자, 어린이나 이런 분들이 이용하는 것보다 외국인들이 한쪽에 상주해서 의자 놓고 지저분하게 앉아서 자기 본인들의 놀이터로 삼고 계시더라고요, 오가실 곳이 없어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예전에 그 얘기를 들어본 결과 상동시장에서 상동주민들이 그곳을 지하주차장을 파고 공원을 위에다 조성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때 당시 굉장히 반대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그분들이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주차장을 거기 하고 위에 공원을 할 걸. 그러면 시장 활성화도 좋아지고 이렇게 됐을 것인데 그때 반대했던 부분을 굉장히 후회하는데 그 공원을 한번 시간 내셔서 과장님께서 가보셔서, 정말 열악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이걸 한번 리모델링이 추후라도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셔서 그곳을 잘 리모델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해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해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안녕하십니까.
장해영 위원 앞에 제가 단장님께 말씀드렸던 여가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야영장이나 캠핑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우리 부천대공원 조성 관련해서 피크닉장도 주요한 내용으로 담고 계십니다.
  우리 공원이 주민 가까이에서 늘 함께하는 공원녹지로서는 환경이나 주민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고 저는 이렇게 부천대공원이 조성되는 과정에서는 단순히 주민복지나 환경에 대한 문제를 넘어서는 경제성에 대한 문제, 수익성에 대한 문제도 고민이 필요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현재는 기본적인 행정절차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고요. 이후에 구체적인 도시계획상 공원에 들어갈 콘텐츠들이 담길 것 같은데요.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부천대공원에 조성되는 피크닉존을 우리 시민들이 활용하겠지만 부천이 경쟁력으로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 만화, 영상, 영화제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문화적인 콘텐츠들이 이 부천대공원과 결합해서 진행된다면 해외 손님들이나 타 시·도 주민들이 부천대공원을 이용하면서 세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대공원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잘 갖출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민복지 플러스 경제성 그래서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부분도 아주 중요한 방점으로 찍으시고 고민하고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부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그렇게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장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춘의동에 공원 조성하는 것 관련해서 예산이 올라왔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은행공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곽내경 위원 은행공원이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곽내경 위원 춘의동 현재 있는 주민지원센터 있는 곳에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해서 용역에 들어가 있지 않아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재산활용과에서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용도로 쓰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전체적인 종합적인 용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용역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아까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께서 계속 질문하셨던 부분에 이게 공원을 조성할 때 어쨌든 보상에 대한 부분들이 계속 소송이 붙고 그리고 조성하는 감정평가나 이런 부분들이 계속 지연되고 그러니까 공사가 지연되면서 생기는 평가금액 그리고 보상받아야 되는 분의 입장에서는 매우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고 예기치 않았던 것으로 또 지연되잖아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없나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사실 보상이라는 것이 일단은 돈이라는 것이 관련되다 보니까 상당히 거기에 민감하게 생각하시고 그리고 또 말씀드렸다시피 협의보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가 사실 쉽지는 않고요. 어떻게 보면 그런 것에 여러 가지 보상 관련 문제가 없이 저희가 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면
곽내경 위원 제가 이제 궁금한 사항은 그겁니다. 결국은 보상이 지연돼서 공원이 되지 않고 있어요.
  지금 춘의동 지역은, 예를 들어서 제 지역구 춘의동 지역에 국한해서 이야기를 해 보면 이미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고 하는 그 과정이 벌써 20년이 넘었어요.
  그러면 지금 또 보상과 관련돼서 협의나 이런 부분들이 가면 또 10년이라는 세월이 들고 또 20년이라는 세월이 듭니다.
  그러다가 우리 여기 계신 분들 다 퇴직하시죠. 그러면 또다시 계획을 세워요.
  저는 계속 누차 이야기해요. 할 수 있을 만큼의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저는 훨씬 용이하다고 봅니다.
  재산활용과에서 하는 용역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겠지만 춘의동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큰 공원이 도심 안에 들어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자꾸 이런 것으로 20년, 30년 세월이 지나가면서 공원이 실제 조성되지도 못 하고 결국은 소송으로 이어져서 주변에는 아무것도 못 해요.
  또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춘의동에 예를 들어서 어떤 공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아서 공원이 되었으면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저는 부탁드리건대 보상에 대한 부분을 계속 얽매여서 갈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배치할 것인지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꾸 이 이야기를 저는 누차 여러 번 하는데도 불구하고 늘 뭔가 정치권에서도 그렇고요, 더 크면 더 좋은 거예요. 그런데 그 세월은 다 어떻게 할 겁니까.
  공원 보지도 못 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요, 공원만 열망하시다가. 그리하면 안 되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고, 이미 10년 정도 지나잖아요. 그러면 공원 다 들어 엎어야 돼요. 다 다시 리모델링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꾸 너무나 큰 계획을 막연하게 세워서 실행도 못 하게 하는 것보다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서 주민들에게 빨리 무언가를 돌려드리고 그것의 혜택을 누리면서 우리가 행정적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들은 다시 처리해서 나중에 보완해 드리는 게 훨씬 용이하다고 봅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계획을 세우실 때 좀 실현이 가능하게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 내용을 보니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니까 더 그런 마음이 들어요. 원래도 그런 생각이 많았지만 보상 때문에 지연되는 이런 과정들에 대해서 주민들이 매우 답답하게 생각하고, 소송이 들어가면 그 순간 그 일대는 아무것도 손을 대지 않아요. 그러면 점점 낙후되는데 그 낙후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질 뿐이거든요.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생각하셔서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곽내경 위원 수피아와 아까 자연생태박물관에 있는 식물원 우리 공원조성과장님이 다 담당하시는 게 아니잖아요. 공원조성과 담당인가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자연생태박물관은 제가 담당하고 있고요. 아까 수피아 관련해서는 공원관리과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곽내경 위원 공원관리과에서 하고 계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곽내경 위원 식물원 관련해서는 춘의동에 있는 부천식물원은 공원조성과장님 담당이신가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부천식물원과 상동호수공원 수피아는 규모가 어느 정도 차이 나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평으로 따지면 수피아 같은 경우는 거의 3,000㎡, 2,980㎡ 정도 되고요. 자연생태박물관에 있는 식물원 같은 경우에는 안에 있는 식물 그 정도 가지고는 한 250평 그러니까 600㎡ 정도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곽내경 위원 식물원 자체의 면적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면적이 원체 작다 보니까 사실 어떻게 보면 자연생태박물관에 있는 식물원에 대해서는 식물원으로서의 기능을 하기가 굉장히 좀 어려운 그런 공간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결론을 좀 내셔야 될 것 같아요. 식물원에 있는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보니까 되게 소규모로 올라와 있어요.
  잠깐 물을 좀 먹고 와야 될 것 같은데, 잠깐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잠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를 중지합니다.
(11시37분 감사중지)

(11시38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네. 제 이야기는 저는 수피아에 애정을 쏟으신 거 알고 있어요. 수피아에 애정을 쏟으신 거 알고 있는데 돌이켜서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자연생태박물관에 있는 식물원을 그렇게 방치했을까라는 아쉬움이 저 스스로 듭니다.
  우리 부천에 식물원이 그렇게 2개 있을 필요 없거든요. 2개 있을 필요 없어요, 과장님. 수피아를 명소로 만드실 거면 지금 있는 우리 식물원 어떻게 하실지 결단을 내려서 없애버리든가, 계속적으로 예산 들어가고 지금 식물원에 일하시는 분들이 몇 명이세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전체적으로 공무직 말씀
곽내경 위원 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30여분 정도 됩니다. 자연생태박물관에
곽내경 위원 식물원에 1일 평균 몇 분 오세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식물원에서 별도로 인원체크한 건 없는데요. 사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식물원 관련해서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거기가 원체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까 거기를 찾는 부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곽내경 위원 내가 우리집에 그렇게 낭비를 하고 있으면 우리가 그냥 가만둘까요? 가만 안 둡니다.
  수족관 2개가 집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좀 더 좋은 시설로 다 옮기고 나머지는 처분해야죠. 그래야 낭비가 안 되잖아요.
  똑같은 얘기예요. 식물원을 2개나 둘 필요가 있는지 먼저 검토해 보시고요, 2개가 필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부천이 그렇게 넓지 않아요. 부천에 그러면 명소로 해서 수피아를 만들었으면 다른 식물원은 어떻게 할 건지 대안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더 좋은 계획을 하시든가 아니면 어떤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하든가 아니면 더 획기적으로 만들어서 일평균 이용률을 높이든가 뭔가 하나는 결단을 내리셔야지 다 끌고 가고 다 예산 들어가고,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이것에 대한 계획이 분명하지 않으면 예산심의 때 저는 분명히 이 예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볼 여유가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오히려 수피아로 예산을 반영하고, 그렇다고 수피아에 몰빵하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일정 부분 수피아가 진행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진행하고 불필요한 것에 대한 예산은 좀 줄여서 다른 공원을 조성하거나 다른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사업단의 다른 돈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고요, 식물원 어떻게 유지하실 건지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불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없애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 끌고 가려고 하지 마세요. 그것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요즘 불미스러운 이야기가 자꾸 들려요. 제가 이건 우리 공원사업단의 모두에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특정 업체가 우리 공원사업단에 매우 로비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극심한 그 로비를 공무원들에게 하고 또 로비를 통하여 어떤 사업의 이익을 챙겨서 수의계약을 하려고 하고 이런 이야기들이 밖에서 되게 많이 회자가 돼요.
  괜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그리고 수의계약이라 하더라도 특정 업체에게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간다거나 독점적인 영향을 준다거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문제의식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시민들이 매우 쳐다보고 있고요. 시민들이 요즘 또 시장이 바뀌면서 예의주시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우리 공무원 공직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먼저 우리가 차단하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공원조성과나 공원관리과나 녹지과 모두에게 마찬가지로 말씀드립니다. 되게 별거 아닌 게 자칫 옆으로 지나가면 오해받는 수가 있거든요. 모두에게 조심할 수 있도록 하나의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 공원사업단장님을 포함한 모든 분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알겠습니다. 공정성 있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지금 우리 생태공원이 조성된 지가 얼마나 됐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박물관하고 식물원하고 각자 되어 있는데요. 거의 한 18년에서 19년 정도
○위원장 윤병권 잘 안 들려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박물관하고 식물원, 수목원 등이 별도로 되어 있는데 다 한꺼번에 조성된 게 아니라서 거의 17년에서 18년, 19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18년, 19년경에 조성됐다 이런 말씀이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전에 이렇게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거기 무료로 관람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은 다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무료 관람객들이 대체적으로 어느 분들이시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말씀드린 대로 무료로 하시는 분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 그리고 또 19세 이하 청소년들 이분들은 다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표준지표 기준에 의해서 무료나 면제 이런 부분을 기준 삼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지금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은 그런 부분들 무료가 무료했었다는 것이 아니라 자연생태공원 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현장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학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와서 자연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는 그런 홍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신가요?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저희가 홈페이지가 있고요, 거기에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저희가 해마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식물원과 체험장, 박물관을 교육장으로 활용해서 창작교실이라든가 생각 엮기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2022년도에는 1만 5000명, 거의 1만 6000명 정도가 그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혹시 학교 초등학교나 유치원 또 작게는 어린이집까지 있겠죠?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그런 데는 어떻게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홍보에 관련해서.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지금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홈페이지에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올려놓으면 거기에 유치원이라든가 어린이집 그리고 또 초등학교 쪽에서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거기를 보고 적당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선택해서 들어오면 저희가 예약이 되어 있으면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돼서 조성된 공원이니만큼 자라나는 어린이들,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원조성과장 김정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원조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공원관리과 순서입니다만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합니다.
(11시46분 감사중지)

(14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관리과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안녕하십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입니다.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병권 위원장님과 윤단비 간사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공원관리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영미 공원운영팀장입니다.
  박경수 공원관리1팀장은 오늘 배우자 병원 입원으로 금일 수술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하지 못하고 대신 신승진 팀 선임주무관이 대리참석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명호 공원관리2팀장입니다.
  이어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원관리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과장님, 점심은 잘 드셨어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병전 위원 수고가 많으신데요. 요즘 우리가 도심 속에 있는 공원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보면 반려견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우리가 지금 향후계획에 도시농업과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송내IC 하부공간에 마련한다는 게 있는데 그것은 규모도 작기 때문에 이걸로 인해서 많은 민원이 해소되지는 않을 거예요.
  특히 반려견들이 덩치가 아주 큰 반려견 같은 경우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혐오라고 할 건 아니지만 무서워서 피해 가고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랬을 때 그분들이 데리고 오더라도 목줄을 정확히 해서 계속 붙잡고 있으면 괜찮은데 목줄을 풀어놔버리고 하다 보니까 그런 민원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반려견에 대한 그런 민원대책은 어떻게 강구하고 있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위원님 말씀하신 바대로 저희 공원에 발생하는 민원의 대다수가 반려견 민원이 참 많습니다. 현재 공원질서계도반이라고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서계도반을 통해서 전체 공원을 대상으로 상시 순찰을 돌면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목줄 미착용, 아까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계도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에 민원이 상당히 많이 발생되고 있으니까 보다 더 확실하게 계도활동도 하고 단속하고 해서 이런 민원이 계속 줄어들 수 있도록 해 주고, 그리고 반려견 놀이터를 만드는 것은 여러 가지 사항 때문에 제약이 있고 우리 부천 같은 경우는 도심 자체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한계는 좀 있을 거예요. 그렇다 하더라도 반려견 놀이터라든가 그런 부분을 곳곳에 마련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이야 반려견 놀이터는 과장님 소관이 아니고 도시농업과 소관이겠지만 그런 부분을 잘 해서, 반려견 놀이터도 장단점은 있습니다. 요즘은 반려견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 양쪽을 다 해소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부서하고 협의해서 마련하는 부분에 많이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잘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공원에 보면 어린이놀이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어린이놀이터의 사고예방을 위해서 정기시설점검도 하고 안전점검을 하고 있을 텐데 이것은 어떻게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어린이놀이터 같은 경우는 최초 놀이시설을 설치했을 경우에 기본적인 놀이시설 전반적인 점검을 받아서 승인이 나면 사용하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용역을 통해서,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 용역을 줘서 매월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매월 하고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김병전 위원 그래서 지난달인가요, 지지난달인가요. 본 위원의 관내 별빛공원에서 어린이 사고가 한 번 발생했단 말이에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알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초등학생이 놀이기구에서 떨어져서 골절상을 입어서 상당히 민원이 발생되고 했었는데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대처를 잘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어떻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현재 다친 학생은 퇴원해서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김병전 위원 하여튼 사고가 안 나야 되는데 이런 사고가 났을 때는 적극적으로 그래도 과장님이 직접 대처했기 때문에 그나마 민원이 최소화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부서장이 직접 이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될 것 같아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어린이놀이터에 보면 모래라든가 이런 게 많이 설치되어 있거든요. 이게 정기적으로 소독을 해야 할 텐데, 위생관리 차원에서 소독을 많이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수시로 하고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정기적으로 관내에 모래놀이터도 있고 그 다음에 탄성포장한 놀이터도 있는데 둘 다 고압압축에 의한 분사 이런 소독처리를 해서 정기적으로 관련 전문업체를 통해서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래서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게 아이누리놀이터 같은 경우에 상당히 인기가 좋더라고요. 시설을 잘해 놓고 도비도 확보해서 여러 가지 했는데 저희 민원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심곡동 관내에는 놀이터를 갖추고 있는 공원 자체가 거의 부족해요. 그나마 우리 흥천공원 같은 경우에 면적은 좁지만 거기도 시설한 지가 오래돼서 놀이터에 대한, 공원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을 해야 될 필요성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확인 좀 해 보시고 거기에 리모델링하면서 놀이시설도 전반적으로 바꿔줬으면 하는 민원 요구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것에 대한 것도 확인을 한번 해 보시고 현장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현장 확인해서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최의열입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때 제가, 공원 파고라 한번 실태를 파악해 보셨어요? 누수되고 비가 새고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제가 얘기를 한번 한 적이 있는데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제가 공원관리과장으로 와서 저는 현장을 많이 다녀보자 해서 많이 다니고 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여튼 열심히 현장 확인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리고 어느 때부터인가 옛날에는 이렇게 인위적인 설치가 아니라 등나무 같은 그늘막도 많이 있었는데 이런 등나무 그늘막들이 다 없어지는 것 같아요. 운영에 문제가 있나요, 아니면 좀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맞습니다. 예전에는 등나무 그늘막 같은 것도 많이 있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등나무에 진딧물 같은 것들이 많이 낍니다. 거기에 따른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해서 그런 영향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데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자연친화적이고 나중에 보수할 이유도 없고 등나무 이런 것들도 그늘막이 참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리고 우리 옥길동 버들공원 옆 저류지 분수대에 대해서 한번 실태조사를 해 보신 적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버들공원
최의열 위원 옆에 그 저류지, 옥길동 저류지. 거기 민원이 분수대 하나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혹시 타당성이 있나 한번 보신 적은 없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그런데 버들공원 저류지 관리를 생태하천과에서 하기 때문에
최의열 위원 아, 거기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만약에 필요하다면 같이 협업을 통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한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옥길동에 옥련마을이라고 있어요. 옥련마을에서 부광로로 넘어오는, 옛날에 옥길동이 개발되기 전에는 그 역곡천 다리를 통해서 옥련마을 사람들이 부광로로 올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다리와 부광로 사이에 아주 좁은 공원부지가 있어요.
  그래서 이 공원 때문에 옛날에는 다니던 차가 지금은 못 다니게 됐어요. 이 민원 안 받으셨어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저는 그런 말은 아직 못 들었고요, 한번 그 지역을 현장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래서 제가 건설정책과 도로팀인가요, 건설정책과 도로개설팀 여기하고 협의를 좀 했는데 공원관리과에서 이걸 뭐라 그럴까요, 같이 협의해서 공원관리과에서 허락을 해야 이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그게 만약에 부지가 공원이면
최의열 위원 공원이에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부지가 공원과 관계없이 우리가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서 도시계획 결정돼서 공원으로 조성이 완료가 되면 저희한테 관리가 넘어오는데 그걸 한번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왜냐하면 원래 옥길동이 개발되면서 LH에서 부천시로 넘기기 전에 그 도로를 개설해 줬어야 되는데 아마 개설을 안 하고 부천시로 넘어온 것 같아요.
  한번 현장을 보시면 옥련마을에서 부광로, 그러니까 저류지 바로 앞이에요. 그래서 폭이 한 2∼3m밖에 안 돼요, 공원의 땅으로 되어 있는 곳이. 그런데 그 공원 땅이 가로막아서 차도를 만들 수가 없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위원님 말씀하신 곳을 제가 부지 현장을 한번 확인해 보고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한번 보시고요, 건설정책과하고 협의해서 거기 차가 다닐 수 있게, 꼭 왕래가 아니더라도 그냥 편도라도 할 수 있는 이런 걸 좀 고민해 주시면, 그 마을사람들이 몇 살지는 않지만 굉장히 거기는 중요한 거예요. 다니다가 끊어졌기 때문에. 아무튼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알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신인식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감사합니다.
윤단비 위원 아까 단장님께 제안드렸던 사항인데요. 겨울철 화장실 개방 문제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단장님보다는 새로 오신 신인식 과장님께서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서 더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질의를 드릴게요.
  겨울철 화장실을 개방하는 게 지금 14개소가 개방되어 있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여태까지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거를 14개소에서 조금 더 추가 확대를 하게 됐을 때 물론 예산의 문제도 있고 인력이나 운영관리의 문제도 있겠지만 조금 어려운 부분이 뭐예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일단 겨울철에는 동파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영하 5℃ 이하로 떨어지거나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 동파 방지를 위해서 화장실을 이용 못 하도록 그렇게 안내하고 폐쇄하는 조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윤단비 위원 내년도에 조금 그래도 추가 확대하실 계획이 있으세요? 그런데 당장 12월, 1월이 한파라서.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그 부분에 대해서 저의 입장은 전면 개방을 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 관련 팀장들도 실무적인 것을 협의해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너무 반가운 말씀입니다. 저희 부천시민분들과 주민분들이 화장실 문제에 대해서 참 많이 거론해 주셨어요. 공원을 이용하는데 화장실 개방 안 된 곳이 너무 많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겨울철 화장실 개방에 있어서의 문제는 동파나 치안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문을 한번 열고 나가면 거기에서 한기가 다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자동도어록 같은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은 좀 어렵나요? 몇 개소만이라도.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일부 화장실에는 자동으로 되는 화장실로 많이 바꿔가고 있는데 여기 문제는 고장이 자주 나서 그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관리적인 면에서.
윤단비 위원 당장은 배수관 열선 설치 같은 것으로 동파 예방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께서 잘 신경 쓰셔서 방금 말씀해 주셨던 부분 정말 현실적으로 시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공중화장실 주변 통로에 폐쇄회로 CCTV가 없는 개소가 좀 많더라고요. 행감 자료 147∼150페이지 보면 어린이공원들이 상당수 많이 나오는데 여기에 CCTV가 1개도 설치가 안 된 곳들이 있더라고요.
  어린이공원에 CCTV가 당연히 1개 정도는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당장은 어렵겠지만 1개소, 1개소 조금 늘려서 치안 유지에 힘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공원관리는 계속 치안과 방범 관련된 것들이 오늘 눈에 들어와요. 그리고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밤이 빨리 찾아오니까 어두워지는 문제가 생겨서 공원도 함께 인적이 드물면서 조명이 어두워지게 되면 치안 문제가 함께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조명의 가로등 관리감독 문제를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공원이 관리부실로 우범지대가 될 수 있는 우려되는 곳들을 먼저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부천시에 있는 수많은 공원들의 조명이 LED인 것도 있고 백열등인 것도 있고 수은등인 것도 있고 조명의 종류가 다 달라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윤단비 위원 다른 것은 처음에 사업을 시행했을 때의 예산이나 설계하는 용역이나 이런 데서 잡았겠지만 지금은 다 LED로 많이 바뀌어가는 추세잖아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원도심지역에 있는 곳들은 체크를 하셔서 조도 밝기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잘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신인식 과장님 항상 고생 많으시고 이번에 저희 지역 은데미공원 아이누리놀이터도 잘 조성하셨고 고강선사유적공원 유적지 앞에 평탄화 작업도 현장에 즉각 나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항상 민원이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현장 같이 나가보자고 말씀을 먼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감사합니다.
김미자 위원 지난번에 본 위원이 저희 역대, 말씀을 드릴게요. 시장님 식수에 대해서 본 위원이 요청드린 바 있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김미자 위원 그래서 과장님께서 직접 6군데를 다 점검하셔서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다 돌아봤습니다.
김미자 위원 현황이 다 양호하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일단은 감사드리고요, 이 보고로 그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잘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요, 다름이 아니라 상동호수공원 보면 공원관리과에서 사업비가 엄청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사업비가 많이 듭니다. 공원이 크다 보니까요.
김미자 위원 지금 21년부터 24년도 133억은 수피아 식물원 때문에 이렇게 많이 잡혔겠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수피아 조성 비용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 속에 다 들어가 있는 건가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김미자 위원 그렇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 상동호수공원에 김장행사가 있어서 참여하려고 위치를 물어봤더니 케어가든이라는 위치에서 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케어가든이 ‘공원에도 갈빗집이 있나’, 모르니까 ‘공원에도 갈비집이 있나’ 하고 정말로 물어물어 갔습니다. 그랬더니 공원 안에 하우스가 있고 몇 군데 있더라고요. 그곳에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 위원도 참석해서 진행해 봤는데 이 케어가든이라는 곳이 누가 관리하는 겁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케어가든은 현재 우리가 호수공원 민간위탁하는 지엔그린이라는 곳에서 같이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지엔그린 대표가 그 신00 씨 아닙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맞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그분이 다 운영하는 거겠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김미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그분이 진두지휘를 하는 것을 보고 많이 의아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나눔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보니까 김장 나눔을 많이 해서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데 왜 이분이 그냥 지속적으로 도마 위에 올라서 많은 시민들께서 불평불만을 갖고 이렇게 민원을 제기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거기 일환으로 보면 텃밭을 이분이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김미자 위원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 텃밭에서, 저한테 민원인 한 분의 전화가 왔어요. 저는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 그분하고 안면이 있어서 통화를 하다 보니 그분이 텃밭을 갔었답니다. 갔었는데 몇몇이 모여서 웅성웅성하고 막 주위에 철거를 하고 이런 것을 목격을 했답니다. 그래서 본 위원한테 이게 어떻게 된 거냐 하고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던 겁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거기에 대해서 요즘에 잘 안 가봐서 모르니까 답변을 시원찮게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궁금해서 과장께 질의드립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그 사항은 위원님께서 호수공원 정원텃밭이 있는데 정원텃밭 둘레로 해서 그물망 울타리로 되어 있었어요. 그걸 왜 쳐놨냐 해서 가끔 작물들 도난도 있고 해서 도난방지를 위해서 그물망을 쳐놨다고 했더니 그건 우리 시민들을 잠재적인 도둑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다, 또 미관도 안 좋으니까 그런 건 철거하는 게 안 좋겠느냐 그 말씀을 듣고 저도 생각해 보니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해서 그게 시민들한테 보기도 안 좋고 미관도 안 좋으니 그물망은 걷어내고 텃밭도 다시 정리를 한번 하자고 해서 토요일에 위탁업체에다가 그렇게 좀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그물망을 다 걷어내고 지저분한 텃밭 같은 것도 일제히 한번 청소를 했습니다. 그 사항인 것 같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첫째 미관상 안 좋아서 민원 제기가 되니까 그 그물망을 걷어내서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겁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민원이 들어왔다기보다는 의원님께서 그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서 또 그물망이 있음으로 해서 도난방지를 위해서 설치를 했다 그러는데 시민들을 잠재적인 도둑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공감이 갔습니다. 그래서 싹 걷어내고 개방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게 맞겠다 해서 지난 토요일에 다 정비한 겁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텃밭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실 계획이십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현재로서는 정원텃밭은 케어가든에서 농법 배운 것들을 거기에서 직접 키워보는 실습장입니다. 어떻게 보면 학교라고, 우리는 농부학교라고 부르는데요. 거기에서 배운 농법을 거기다가 한번 적용해서 재배하는 그런 체험장입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케어가든에서 배우시는 분들 다 가르쳐주고 그 체험을 농부학교에서 체험하는 학습관으로 잡아주는 것의 일환입니까? 연결돼서.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어떠한 민원이 들어가고 어떠한 제기를 해도 이 텃밭은 그냥 운영하시겠네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일단 그 자리가 호수공원 조성할 때부터 농업공원으로 명명해서 계속적으로 그쪽에 생태 논이든지 농사짓던 그 구획이었습니다. 그 자리에다가 텃밭을 해서 학교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계속 텃밭은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이 지엔그린하고는 계약이 언제까지입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24년 말까지입니다.
김미자 위원 24년 말이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김미자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금 호수공원이 부천시 관내에서 정말 만만치 않게 제일 탑으로 보는 공원 아닙니까. 그러면 더 이상 그 공원에, 모든 시민들이 볼 때는 그 공원에서 텃밭 토요농부학교 운영하는 부분이 어떻게 이 좋은 환경 공원에서 저런 텃밭을 운영하냐 이런 민원이 많이, 과장님도 듣고 계시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듣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래서 지금 한 분이 그걸 운영하면서 토요농부학교도 하고 지엔그린 케어가든도 본 위원이 가서 보니 그냥 김장만 하고 왔지만 참 웅장하더라고요. 어쨌든 회사가 운영하는 것처럼 이렇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잘 관찰하고 보셔서 차기 24년도, 계약기간에는 어쩔 수가 없어요. 독점으로 그분한테만 밀어주지 말고 또 새로운 업자가 나타나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민원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그걸 잘 지속적으로 관찰하시고 보셔서 잘 관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감사합니다.
곽내경 위원 원미산 밑에 현충탑이 있고 도서관이 있고 또 물놀이장이 생겼잖아요. 여름에 물놀이장을 운영했었죠? 잠시 잠깐.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곽내경 위원 혹시 그때 소음에 대한 민원사항 없었나요? 도서관에서.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못 들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때는 아니었고, 혹시 뒤에 계신 담당팀장님께서 그때 계셨던 분 계시면 좀 이야기할 수 있나요?
○공원관리과공원관리2팀장 이명호 운영하기 전에 제가 여기 와서 모르겠는데요.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공원관리과공원관리2팀장 이명호 그쪽은 민원이 별로 없다고, 많이 없었다고 제가 들었는데요.
곽내경 위원 일단 도서관에 가계셨던 분들의 민원이 좀 있었어요. 왜 도서관 앞에 시끄럽게 그렇게 하느냐 그런 민원이 있었는데 그래서 저도 사실상 그 이격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높낮이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생각도 못 했던 내용이어서 그러시냐고 하고, 그렇다고 제가 그걸 그 당시에 중단시키거나 중지시키는 건 또 옳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이 문제는 그냥 단순하게 하지 말자, 하자 이런 이야기로 이야기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그 당시에는 놔뒀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혹시, 모르겠어요. 어떻게 이걸, 그런데 거기에서만 뛰어다닌 것 같지는 않아요. 주변을 막 뛰어다녔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고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까, 그게 어느 단기라도 공부하러 온 도서관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입장이 다르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우리가 놓친 부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아서, 저도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하자고 대안이 머릿속에 떠올라야 되는데 당장 뭐가 떠오르지는 않고, 그렇다고 거기다가 뭘 막을 수도 없는 거고요. 그렇게 자꾸 공원에다가 뭘 막고 이런 것은 그렇게 보기 좋은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은 아직 저한테도 머릿속에 딱 들어오지 않아서 일단 그것은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 위에 보면 아까 현충탑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현충탑에 대해서는 우리 복지정책과가 관리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게 하나 있어서 그 현충탑 주변으로 현충탑에 어느 날부터인가 거기를 자물쇠로 잠갔어요. 잠근 이유가 뭐냐 하면 거기에서 술을 마시거나 거기가 좀 외지잖아요. 술을 마시거나 또는 부적절한 행위를 하거나 그래서 그 다음날 보면 되게 난잡하고 진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여러 가지 잡기들이 나오고 이런다는 거예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잠갔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어떤 선까지 그 공원을 관리하는 게 구분이 되어 있고 현충탑에 대한 관리가 정리가 되어 있지만 우리 시의 모든 산이나 공원이 인접하게 되어 있는 녹지과 소재, 공원 소재 또 복지정책과에서 갖고 있는 그게 딱 선으로 자로 그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전반적인 관리를 어쨌든 공원관리과에서 제일 많은 인원들이 퍼져 있잖아요, 관리자가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또 하나는 저는 제 개인적으로는 거기를, 그 염원이 있었어요. 거기가 보훈공원이라고 하는 명칭을 좀 정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한번 그것도 고민을 해 주십사 합니다.
  지난번 한번은 그 문제 제기가 됐을 때 추진이 되다가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100%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이 되게 짧았었고 그래서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했을 때 공원 차원의 관리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훈공원과 그리고 도서관과 그리고 물놀이장 이런 게 조금 어떻게 보면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 제안을 드리기 때문에 한번 살펴보시고 그 공원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현충탑 그 선까지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복지정책과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좀 나눌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건 정리를 잘 부탁드리고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곽내경 위원 세 번째는 상동호수공원에 케어가든이 2차로 조성이 되나요? 조성이 됐나요, 되나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그게 사업을 나눠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조성이 다 완료되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조성하는 공간이 확대된 건가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지금 케어가든 면적이 2만 ㎡ 정도 되는데 담장으로 둘러쳐진 그 면적이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그전에 담장 쳐놓은 그 안에서인 거죠? 지금 그 바운더리가.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그 구간 안만 케어가든이라고 부릅니다.
곽내경 위원 이런 문제는 있을 것 같아요. 케어가든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지점에 대해서는 저는 매우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 부분을 계속 상동호수공원에서 확대할 방향인 건지 아니면 케어가든이라는 게 추후에도 3차, 4차 이렇게 조성하는 범위가 늘어날 수 있거든요. 특히 지금 케어가든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호수공원이 아닌 한적한 외곽에 혹시 다른 곳에 조성할 수 있는 곳들이 있는지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밀집된 이 장소에다만 넣는 것이 답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분할해서 일정 부분이 이쪽에 있으면 또 이렇게 좀, 원래 외국에 가서 저희가 해외탐방 연수 때 가서 보니까 도심에 있지 않고, 우리 부천시가 전체가 도심이기는 하지만 도심에 있지 않고 조금 더 외딴 곳에 되게 차분하고 조용한 곳에 이것들이 있고 또 거기서 나오는 생산물품을 판매도 하고 이러더라고요. 되게 보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이 부분들을 좀 더, 만약에 계속 이 부분을 신경 쓸 거라면 계속 한 곳에 집중돼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다각도의 고민을 하셔서 그냥 여기가 제일 손쉬우니까 여기를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거의 대부분이 이런 방식으로 여기가 선정되었다는 느낌도 좀 받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 검토를 다음번에는 신중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더 공원에 대한 궁극적 방향성들에 대해서도 더 집중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부분에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천문과학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잖아요. 천문과학관이 과연 공원관리과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문제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천문과학관이 거의 한 3억 원 들어가죠? 총 예산이 한 3억 원 들어갑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위탁비 3억 원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그 위탁비가 들어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혹시 교육사업단과 이야기를 해 보신 적이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제가 오기 전에 교육사업단 측하고 한울빛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천체투영관이 있었는데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울빛도서관에 설치된 천체투영관 같은 경우는 올해 한 1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운영 안 한 지 오래됐고 해서 우리도 천문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을 설치하다 보니까 일부 그쪽 것을 이리로 옮겨오면 어떻겠느냐 이런 얘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 천체투영관의 기본적인 그것의 시설에 대한 문제도 있었지만 이 천문과학관을 운영하는 그 자체가 공원 안에 있기 때문에 공원관리과가 된 것이지 어떤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천문과학관이 갖고 있는 박물관, 과학관 이런 것들에 대한 운영이 공원관리과에서 하는 게 더 효율적인지 교육사업단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천체투영관에 대한 그런 시설에 대한 어떤 이동이나 관리나 그런 것들을 포함하여 교육사업단하고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고요.
  죄송합니다만 이건 단장께서 이 부분을 챙겨서 저는 궁극적으로는 이게 교육사업단의 한 부서에서 이 부분을 관리 운영하고 통합적으로 그렇게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한번 논의해서, 이 자체가 그냥 공원 안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부여받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해 주십사 하고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공식적으로.
  아닌 것 같은데 자꾸 갖고 있는 것보다는 더 잘할 수 있는 부서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는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꼭 전달합니다.
  그리고 점점 예산이 커질 거예요. 그리고 그 한울빛도서관에 있는 것에 대한 그 문제의식이 분명히 있는데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 단계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단호하게 해서 시설에 대한 정비나 정리가 필요할 때는 그 이후에 들어가는 비용을 다 산출하여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 좀 더 논의를 심도 깊게 하셔서 정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불가피하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좀 조율해서 마무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항상 모든 게 이렇게 늘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하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또 제가 지적할게요.
  상동호수공원에 대해서 지금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것 같아요. 전체 5개 국민운동단체에서 공원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있어요. 5억 정도인가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제가 이건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5억 정도고 그리고 중·상동지역에 한 20 몇 억 들어가죠. 그게 120 몇 개에 대한 공원관리가 20 몇 억입니다. 129개인가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125개. 청소는 125개,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126개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했을 때 상동호수공원에 들어가는 돈이 8억에 플러스 프로그램비가 따로 있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거기는 8억 7000 안에
곽내경 위원 프로그램비가 다 들어가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상동호수공원 위탁비용 안에 프로그램 운영비도 다 포함되고 호수공원은 수목관리까지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수목 병해충 방제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전체 식수관리나 이런 부분이 다 포함되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전지 전정도 다 포함되고.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 같아요. 그 예산이 서로가 너무 차이가 나잖아요. 129개를 관리하는데 20 몇 억이 들고 1개 공원을 관리하는 데 8억이 든다고 하면 누가 봐도 산술적으로 이거 뭐지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까 합리적인 선을, 어느 정도 상동호수공원이 안정적으로 갈 때는 합리적인 선을 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전체 전반적인 부분을 한번 놓고 가늠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시의 예산이나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거잖아요. 공원관리가 전체적인 틀에서 어떻게 갈 것인지. 그러면 상동호수공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농업특화다 뭔가 이렇게 하면 다른 공원에는 주어지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자꾸 어긋나는 눈길들이 왜 그런지를 한번 살펴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나중에 개인적으로 따로 주시고요, 그리고 그 관리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들은 좀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렇게 봅니다.
  아니면 프로그램 비용이나 관리 비용을 좀 구분하면 어떨까도 싶고요. 그러면 그 비용이 좀 더 축소되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게 더 효과적인지 그걸 다 통으로 맡겨서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하고 공원에 대한 관리 부분 이런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그래서 그 129개 안에 130개가 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그 부분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으실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한번 살펴보시고 개별적으로 의견을 주실 게 있으시면 개별적으로 꼭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해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해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감사합니다.
장해영 위원 상동호수공원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이 굉장히 다양한 것 같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그렇습니다.
장해영 위원 평가도 좀 다양한 것 같고요. 지금 말씀드리는 건 본 위원의 시각이고 본 위원의 공원에 대한 소신입니다.
  그래서 오늘 나온 이야기들이 좀 종합적으로 고려가 돼서 사업의 의미와 공원의 목적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행정결정을 해 나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아까 존경하는 김미자 위원님 이야기하시는 과정에서 저는 과장님이 용어 선택을 좀 명확하게 해 주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어떤 특정 개인한테 주는 사업이 아니잖아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그렇습니다.
장해영 위원 민간위탁사업이라고 하면 원래 부천시가 목적사업으로 하는 것들을 전문가들에게 말 그대로 민간위탁하는 사업이고 그 민간위탁자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특정 개인에게 주는 게 아니라 공모를 통해서 평가해서 결정되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그렇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 아까 발언하는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의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해야 할 것 같아서 공식적인 절차와 기준을 가지고 사업운영 위탁기관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씀드리고요.
  이제 공원이 개인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그런 쉼과 힐링의 공간이고 또 도심에서는 환경을 생각해야 되는 녹지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공원의 공간이 최근 추세 보면 그건 비단 우리 부천시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우리 한국에서만 봐도 서울시, 수원시 할 것 없이 시민이 참여하고 그 안에서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시민성들을 발전시키는 교육의 공간, 참여의 공간으로 더 기능을 확장하는 추세입니다.
  저는 그런 공원이 우리 부천시에 있다는 것이 굉장히 개인적으로 반가웠고 그런 의미들을 어떻게 더 잘 살릴 것인가에 대한 초점이 더 가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상동호수공원을 좀 더 관심 있게 보게 됐는데 토요농부학교 같은 경우도 그냥 농사짓고 재배해서 실험하는 게 아니고 친환경농법들로 농약 사용하지 않고 작물들을 재배하고 그 환경적 의미들을 시민들에게 어떻게 공유하고 알릴 것인가에 대한 의미들이 실려 있는 프로그램들이더라고요.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작물들도 개인이 가져가서 해 먹는 게 아니고 취약계층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인 의미 활동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 각 공원들이 많습니다, 공원들이 많은데 공원별로 그 공원이 갖고 있는 공간의 의미, 공원이 운영되는 특수한 목적 이런 것들을 오히려 명확하게 해서 일반시민들이 쉼을 할 수 있는 공간,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게 시민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공간, 공원이 공간의 의미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오히려 차별화시켜서 발전시키는 게 더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좀 종합적으로 잘 판단하셔서 잘해 오고 있는 것들은 더 잘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다양한 시각들이 있을 텐데 그 시각들에 있어서 혹시라도 오해가 있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충분히 시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설명하면서 사업의 의미들을 만들어 나가기를 주문합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잘 알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리고 제가 또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공원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주 찾았던 공간들인데요. 정말 한여름에 부천에서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공원 물놀이장의 운영시기가 있어요. 언제쯤 운영을 주로 집중하시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대략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하고 있습니다.
장해영 위원 올해 같은 경우는 8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올해는 좀 늦었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렇죠. 올해 늦었죠. 올해만 늦은 건가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올해만 늦었습니다. 2020년 그때는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못 했고 그전에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했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러면 이제는 내년 계획은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장해영 위원 그러신가요? 저는 올해 코로나 이후에 올해 상황을 보고 기온이 요즘에 많이 오르고 있잖아요. 그래서 7월이 돼도 8월만큼 덥고 방학기간은 아니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방과 후에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데 있는 시설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운영기간이 좀 길어야겠다는 판단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요구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러면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려서 내년부터는 좀 빠른 시일로 당길 수 있다는 거죠?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 시기로.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장해영 위원 수질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수질관리는 저희가 물놀이장 운영할 때 새로운 용수로 시작해서 중간에 한번 브레이크타임을 가지면서 용수 교체를 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물이 두 번 새 물이 되는 거죠. 그렇게 관리하고 중간중간 시간마다 잔류염소, 염소소독을 하고 있는데 잔류염소 휴대용 측정기가 있습니다. 그걸 운영하면서 잔류염소를 측정해가면서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해영 위원 이게 어린이물놀이장이다 보니 수심도 낮고 또 물의 양이 일반 수영장보다는 적잖아요. 그래서 한번 자칫 물이 오염되면 위험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체크한 거였는데요. 좀 꼼꼼히, 어린아이들이 활용하는 수영 공간이니, 물놀이장이니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 안전관리자가 배치되어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안전관리자는 시설별로 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장해영 위원 안전관리자는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배치가 되는 건가요?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그래야 됩니다.
장해영 위원 CPR이나 이런 것들이 충분히 가능하신 분들로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장해영 위원 물놀이시설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우리 만 14세 아이들이 바닥 미끄러짐도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즐겁게 놀이시설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안전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2023년도에도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신인식 네,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장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한 가지 누락된 게 있어서요.
  지금 경기문화배수지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죠? 경기문화배수지사업 그건 공업관리과 사업이 아닌가요?
(「공원조성과.」하는 이 있음)
  공원조성과에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나갔네요.
  그러면 국장님이 보조발언대에 나오시죠.
○위원장 윤병권 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지금 경기문화배수지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배수지 자체가 상수도 시설로 다시 돌아가게 돼서 지금 대체사업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김병전 위원 지금 그 사업 자체가 거의 취소된 거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받았던
김병전 위원 공모사업으로 해서 10억 국비를 받았잖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그걸 대체할 사업으로 해서, 공모 신청을 변경하려고 대체사업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김병전 위원 그러니까 경기문화배수지사업 자체는 현재 무산된 거죠? 거기는 다시 상수도 관련해서 그 시설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걸 지금 사용을 못 하는 거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경기문화배수지사업 자체가 공모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도당배수지에 하려고 했던 사항인데 도당배수지에 할 수 없어서 대체사업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김병전 위원 거기에는 지금 특조금도 30억이 확보되어 있는 거예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래서 그 사업이 변경되고 할 경우에는 본 위원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 사업에 저희들이 집행부에서 사업의 필요성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해서 저희들이 충분하게 예산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특조금도 조치를 했었고 국비 이런 부분도 다 충분히 조치를 했었는데 이 사업 자체가 상당히 지난하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린 거니까 이 사업이 변경될 경우에, 새로운 것을 할 경우에는 본 위원과 충분히 상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잘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원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합니다.
(14시58분 감사중지)

(15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녹지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안녕하십니까. 녹지과장 제해표입니다.
  보고에 앞서 녹지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병수 도시녹화팀장입니다.
  유낙운 가로수팀장입니다.
  김미진 조경팀장입니다.
  김국광 시설녹지팀장입니다.
  천환주 산림환경팀장입니다.
  이어서 녹지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겠습니다.
  2022년 실적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녹지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미자 위원입니다.
  지난번 본 위원이 기념식수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미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고사된 식수를 교체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그 나무를 다시 교체해서 잘 심어놨다고 또 그걸 방치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미자 위원 본 위원이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위원님이 염려해 준 것에 대해서 저도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많이 신경 좀 써주십시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미자 위원 그게 어쨌든 우리 80만 시민의 일개 시장으로 계셨다가 식수된 나무인데 그게 고사됐던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무척, 본 위원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께서도 굉장히 예민하고 화가 났던 부분 중에 한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그것을 오늘 행감에 하려고 하다가 과장께서 그때 당시 너무 완벽하게 그걸 교체해 주시고 빠른 시간 내에 해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지속적인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감사합니다.
김미자 위원 저희 법원하고 사랑마을 꿈동산길 녹지 조성이 지금 향후계획에 있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미자 위원 본 위원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아직 녹화 협약 체결 같은 건 되지 않은 상태인가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여기 거주하시는 분들이 반대쪽 분이 계셔서요.
김미자 위원 꿈동산 주민들께서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2층에 사시는 분들이 프라이버시 침해 같은 게 있어서 저희들
김미자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이 법원 그쪽부터 이쪽 사랑마을 꿈동산길 쪽인가요, 도로가 쪽에?
○녹지과장 제해표 검찰청하고 법원하고 꿈동산 사잇길이 있지 않습니까?
김미자 위원 사잇길로.
○녹지과장 제해표 네, 거기. 우리는 아파트 쪽이 공간이 넓지 않습니까. 좀 더 했으면 좋겠는데 아파트 계신 분들은 좀 그래서, 또 우리 각 팀장들이 디자인까지 해서 몇 번 미팅을 가서 지금 동의 부분이 거의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김미자 위원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의 협약이 잘 이루어지면 그쪽이 아주 말끔히 깨끗한 도로로, 산책로로 해서 이어지겠네요, 법원하고?
○녹지과장 제해표 네, 동의가 되면 저희들이 설계해서 설명회를 한번 하고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렇게 하고, 여기 송내대로에 보면 이 민원을 본 위원이 접한 적이 있습니다. 송내대로에 보면 그게 매실나무인가요?
○녹지과장 제해표 중앙분리대 말씀하시는
김미자 위원 네, 그 매실나무를 많이 제거했습니까?
○녹지과장 제해표 그런데 그게 고사해서 죽은 게 있고요, 저희들이 제거하고 그런 건 없거든요. 거기에 중앙분리대가 있다 보니까 태풍이 불고 그러면 몇 그루가 쓰러지고 막 그랬거든요.
김미자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매실이 또 왕성하게 익을 철이 되면 그게 누가 따가는 것도 아니고 바람에 의해서 떨어져서 도로가로 뿌려지고 이런 상황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 매실나무를 다 없애줬으면 좋겠다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께 몇 번 하려고 하다가 제가 잊었었나 봐요. 이제 송내대로를 얘기하다 보니까 그 생각이 들어서 지금 질의드리는 겁니다. 그 매실나무가 과연 큰 8차선 도로에 필요할까.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그게 중동 신도시 개발될 때 있었거든요. 그때는 조그만 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크니까 저희들도, 빼려는 우리 직원들도 위험하거든요. 차가 가고 바람 불고 그러면. 그래서 저희들이 지주목도 해 주고 그랬는데 하여튼 이 부분은 더 의견을 수렴해서 옮겨서 작은 나무로 식재를 하든지 연구해 보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니까 그 큰 도로에는 그렇게 유실수 열매 달리는 나무를 심지 마시고 다른 나무를 선택하셔서 거기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지금 우리 신도시 이쪽으로 생기고 나서부터니까 한 20년 넘은 나무들이죠?
○녹지과장 제해표 그렇죠. 그게 매실이 떨어지고 꽃이 피면 매화꽃이 또 예쁘지 않습니까.
김미자 위원 그건 1차적인 건 좋은데 2차적인 문제들은 매실이 익어서 바람에 날려서 떨어지고 하면 다 달리는 차에 깨져서 이런 부분도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민원이 발생하더라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이건 안전 문제도 있거든요.
김미자 위원 네, 그러니까요.
○녹지과장 제해표 그러니까 저희들이 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걸 검토하셔서 제거해 주고 다른 데로 이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이제 동절기에 들어섭니다. 동절기에 들어서다 보니 산불이 많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부천시가 자그마한 산이 좀 있지만 그래도 산불 대비에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를 주문드립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최의열입니다.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있다 보니까 가로수 정비하기가 굉장히 힘든 구조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보통 가로수나무들을 보면 메타세쿼이아 같은 경우는 크게 관리를 안 해도 되는데 플라타너스 같은 경우에는 봄에 전지작업을 하잖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런데 보통 흉물스럽게 그렇게 많이 전지를 해야 하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 녹지직은 전지하기를 진짜 싫어합니다. 전지 안 하고 나무 고유 수종을 키우기를 좋아하는데요. 이게 간판을 가리거나 상가나 안전위험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도시 가로수나 도시형은 그렇고 공원에 있는 수목은 소나무 같은 경우는 전지를 거의 안 해 주거든요. 도로변에 있는 쪽은 거의 민원관계 때문에 그게 안전위험도 있고 그러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전지를 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한 3개월은 정말 민망하게 있어요. 전지하고 나무 잎사귀 나오는 그 과정까지는 한 3개월 걸리더라고요. 꼭 그렇게까지 심하게 전지를 해야 되는지 한번 살펴보시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최의열 위원 일단 도로변에 가로화단 사철나무 관리가 조금 부실한 도로들이 많아요. 특히 경인국도변 같은 데 보면 작년인가 재작년에 새로 식재한 것 같은데 이게 절반 정도 사철나무가 죽다 보면 바람에 의해서 쓰레기들이 거기에 다 정차하는 이런 공간으로 변해버리더라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맞습니다. 화단 이쪽으로
최의열 위원 그렇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많이.
최의열 위원 그래서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가로수 밑에 쇠구조물로 처음에 나무를 식재하고 쇠구조물을 위에다가 넣잖아요.
  처음에는 좋죠. 그런데 밑에서 뿌리가 자라고 풀이 자라고 하면 이 철구조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반씩 절개된 상태에서 누르다 보니까.
  이거 한 장 줘보세요.
(자료를 보며)
  제가 다른 자치단체 것을 한번 본 적이 있어요. 한번 우리 부천시도 심각한 부분을 이렇게 한번 시범실시해 보는 것도 어떤가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녹지과장 제해표 이게 밑에 야자매트로
최의열 위원 네, 야자매트로 한 것 같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부평구 쪽도 많이 했거든요.
최의열 위원 했어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우리 쪽에는 안 했는데 하여튼 저희들도 이걸 검토를 했는데요.
최의열 위원 그러면 검토했는데
○녹지과장 제해표 이게 처음에는 좋은데 좀 지나다 보면 또 이제, 하여튼 이 부분도
최의열 위원 그래도 이 가운데 있는 부분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은데 한번 이것도, 이게 몇 년 갈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본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쇠구조물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좀 있어요. 그래서 그걸 한번 고민해 보시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이것도 한번 시범적으로 설치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네, 시범적으로 할 의향은 없는지 한번 보시고, 이번 호우 때 옥길동 산들초등학교 앞에 경사지 혹시 보수 다 됐나요? 녹지대.
○녹지과장 제해표 비에 무너진 데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의열 위원 네. 주택가 경사면 이런 데는 녹지과에서 관할하는 게 아닌가요?
○녹지과장 제해표 이게 법적인 시설녹지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하는데요.
최의열 위원 이게 법정 시설녹지 같은데.
○녹지과장 제해표 거기가 공원지역이면 또 공원관리과에서 하고 그러거든요.
최의열 위원 공원은 아닌 것 같고 건물 지을 때 경사지 있잖아요, 절개면. 이런 경사지가 무너졌었는데 이거 보수가 다 끝났는지 지금 질문하는 겁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게 여름에 무너진 거라 사실 지금쯤이면 그 정도는, 만약에 녹지과 소관이라면 지금쯤 이게 보수가 다 끝났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거죠.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도 이번에 8월 8일 집중호우 때 무너진 것은 우리 자체 인력으로 할 것은 거의 보수를 다 했고 돈이 많이 들어간 것은 외부자원하고 추경에 세워서 설계하고 있는 단계거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다시 파악해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과장님, 우리 부천에 보호수가 몇 그루 있어요. 그렇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7주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7개 있죠. 잘 보호수답게 보호를 하고 있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여월동 측백나무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최의열 위원 여월동 측백나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한번 고민해 보신 적 있으세요?
○녹지과장 제해표 이 부분은 여월동 측백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자 해서 작년부터인가 검토를 한번 했거든요. 저희들이 천연기념물 지정은 문화예술 쪽에서 하거든요.
최의열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에서 하겠죠.
○녹지과장 제해표 우리가 몇 년 됐고 천연기념물 수령 정도는 됐거든요. 그런데 여기가 개인 땅이에요. 개인 땅이어서 천연기념물 지정하려고 하면 개인 동의를 얻어야 됩니다. 동의를 얻고 신청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상당히 어려운 상태고요.
  이 지역이 여월동 성골지구계획지 내에 들어있어요. 그래서 성골지구 추진하는 부서에다가 그 지역을 녹지로 해라. 아마 자기들도 계획 수립할 때 경관녹지로 지금 지정되어 있거든요. 그거 할 때 보상이 되면 그때 천연기념물로, 수목관리는 우리가 보호수니까 계속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전문업체가 외과수술도 하고 부분적으로 계속 하고 있는데 천연기념물 지정이 지금 개인 땅이다 보니까 일단은 여월동 성골지구가 제가 알기로는 진행이 상당히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아마 부천시 소유가 되면 더 지정하기 쉬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유적지가 선정되면 우리가, 특히 천제단 있는 데 아시죠? 고강동 건너편에 경인고속도로 거기에 천제단이 있는데 그것도 유적으로 지정하려고 하면 이게 반경 500m 여기가 개발제한구역이 되더라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맞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아요. 그런데 현재 우리가 보호수로 지정해서 보호하고 있는 나무들 중에 제일 안타까운 게 세종병원 앞에 있는 1,000년 넘은 은행나무예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은행나무.
최의열 위원 사실 1,000년 넘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울 수도 있고요. 나무한테 얘기하기 뭐하지만 대견스럽기도 하고요. 아직까지 이렇게 살아있는 것들이.
  그래서 관심을 갖고 은행나무 같은 경우 신경을 써서 관리를 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특별한 보호수니까 저희들이 신경 써서 잘 관리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잘 관리해 주십시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러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초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초은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최초은입니다.
  저희 녹지과장님과 많은 팀장님께서는 자리에 계시기보다는 보통 현장에 많이 계시더라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최초은 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어서 질의하게 되었는데요.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 주시는데 여기 보면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서 향후계획으로 많은 것을 해 주신다고 적혀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의구심이 드는 게 1차 진압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소화기 설치나 이런 건 안 되어 있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산 쪽에는 소화기가 없고요, 저희들이 산불진화차라고 있거든요. 소화기가 있으면 좋은데 산에 보면 중간중간에 저희들이 물통을 해 놓고 언제든 지나가는 사람들이 끄고 삽도 쓰게끔 되어 있는데요.
  저희들은 진화대 산불감시원분들이 계셔서 오기만 하면 바로 출동하고 소방서도 상당히 속도가 빠릅니다.
  저희들이 참고로 한 3년 정도 1건도 산불 발생이 안 됐거든요. 그렇다고 저희들이 소홀히 한 게 아니고 계속 지속적으로 우리 직원들 주말에도 3분의 1씩 계속 비상근무하고 순찰 돌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초은 위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셔서 3년간 산불이 나지 않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다른 시를 보니까 산불예방을 위해서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 시도 한번 고려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최초은 위원 산불은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고 그 진압이 가장 빨리되어야지 예방이 아닌 더 큰 화재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말씀드린 거고요.
  또 하나는 아까 제가 이렇게 사진을 몇 장 드렸어요.
(자료를 보며)
  많이 노력해 주시는 것 압니다. 그런데 보시면 보행매트가 전혀 보행을 위한 거라고 보기에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이게 많이 닳고 그래서 조금 더 신경 써주십사 해서, 제가 이래보여도 등산을 꽤 좋아해서 부천에 있는 산을 자주 갑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등산을 하다가 찍어놓은 거예요. 이게 계단이라고 해서 보행매트를 같이 깔아주셨는데 미끄럽더라고요. 저는 보통 운동화를 신고 가지만 운동화도 많이 미끄러지고 등산화도 미끄럽다고 말씀들을 해 주셨고.
  또 하나는 안전난간 설치해 주셨잖아요, 그 줄. 보니까 썩어서 잘라주신 것은 알겠는데 썩지 않았는데도 잘린 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잘린 것이 이렇게 방치가 되었었어요, 이렇게 한쪽에다가.
  저는 처음에 그냥 이게 뭘 자른 건지 싶어서 봤는데 이게 보니까 난간을 잘라놓으신 거더라고요. 물론 다시 하려고 그러셨겠지만 이렇게 방치해 두시는 것은 좀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한 번 더 보게 되었고요.
  저희가 산이 많다 보니까 이런 것도 보게 되었어요. 먼지털이기 등산객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거잖아요. 이걸 더 재정비하시면 좋지 않을까. 조금 흉물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최초은 위원 이게 다른 게 아니라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많이 보시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몇 장 준비했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하여튼 이 부분은 제가 어쨌든 간에 일주일 안에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감사합니다. 항상 빠른 조치해 주셔서 제가 안심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있는데 제가 이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었어요. 조도 문제 때문에. 보통 등산을 하면 새벽에 많이 가시잖아요. 보통 5시, 6시 이때 많이 가시는데 여름에는 해가 일찍 나서 그 시간에도 밝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해가 많이 짧아졌죠. 보니까 7시 반은 넘어야지 해가 뜨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등산객분들이 너무 어두워서 헤드라이트를 끼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산중턱이나 올라가는 길은 어둡더라도 올라가시는 길, 그러니까 원미산에서 현충탑 통해서 올라가는 그곳 있잖아요. 그곳이랑 석왕사 뒤쪽으로 산 올라가는 그 길 등산객분들이 많이들 다니시는데 생각보다 어둡더라고요.
  제가 여기를 봉사단체에서 환경 정비한다고 해서 같이 올라가게 되었는데 올라가면서 많은 민원을 주셨어요. 지금은 밝은데 진짜 새벽에 와봤냐, 너무 어둡다, 한번만 더 신경 써줬으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말씀을 해 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립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조금 부연설명드리면 어떻게 보면 산은 또 산이거든요. 산다운 맛도 있고 그래야 하는데 원미산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전화가 많이 옵니다.
  뭐를 해 달라, 뭐를 해 달라 오는데 저희들이 1차적으로 개인 땅이면 원래는 설치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제가 알기로는 개인 땅 같은 데는 안 했고 아마 우리 쪽은
최초은 위원 사유지는 하지 못하고 이제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 동의가 필요하거든요.
최초은 위원 동의가 필요해서.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이 말씀하신 현충탑하고 석왕사 부분은 다시 한 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제가 잠깐 들었던 생각인데 초입에 안전난간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그냥 LED를 공원에 설치하는 건 안 되나요, 전기가 필요해서 안 되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태양열로 하는 겁니다.
최초은 위원 태양열로 하는 거면 산에는 설치가 힘들까요?
○녹지과장 제해표 하여튼 그걸 한번
최초은 위원 약간의 불빛만 있으면, 올라가는 곳만 보이면 올라가기가 편하겠다 싶어서, 많은 밝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올라가는 길만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조금만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현장 한번 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최초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초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제해표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빠르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부천시 작동에 시유지 녹지를 사유지처럼 쓰는 사례가 있었어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윤단비 위원 관리감독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겁니까?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법적인 녹지를 관리하거든요. 그동안 그분들은 그렇게 안 했겠지만 대부분 단독주택 주변이 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서 녹지가 조성되어 있거든요. 그 일부를 개인으로 사용을 그분들은 안 하셨다고 하는데 보니까 앞에를 다 조성을 잔디밭으로 해서 저희들이 인지를 해서 복구하겠다 지금 그런 상태고 얼마 전에 한번 이분들이 오셔서 대화를 나눴거든요. 대화를 나눠서 이런 부분은 개인이 사용하면 안 되고 우리 공적인 녹지니까 우리가 수목 식재를 하겠다 이렇게 했거든요.
윤단비 위원 그러면 인지하신 게 언제예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한 2∼3년 전부터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더 많이 하고 있어서 주변분들이랑 다른 데서 민원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은 과태료 부과하고 그런 게 우선이 아니고 그런 것을 공지하고 복구를 하겠다 그렇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단비 위원 이게 까치울 전원단지 1, 2, 3, 4단지에 부천의 시유지 녹지 땅이 있는데 그 녹지 땅의 자투리가 주택가와 겹쳐있는 부분을 사유지처럼 쓰시는 건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문제 삼고 싶은 것은 2∼3년 전에 알았는데 주민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큰 문제가 됐을 때 그때 해결을 하려고 하셨던 부분이 좀 아쉬워서 말씀드렸던 거고요.
  그러면 과태료 부과나 이런 것은 안 들어가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일단 복구에 대한 것을 공문을 보냈어요. 그게 이행이 안 되면 그 다음 차원은 과태료 부과를 하고 그러는데 거기까지는 안 가게끔 저번에 한번 오셨는데 서로 대화를 해서 설득해서 잘 가셨거든요. 다음에 할 때 거기 지역 사람하고 거주하시는 분들하고 협의해서 추진하겠다 그렇게 하고 돌아가셨거든요.
윤단비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아마 주민분들도 거기 사용하시면서 잘 몰라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과태료 부과하지 않고 좋게 소통하고 설득하시는 건 참 잘하신 부분 같은데 이게 녹지 관련돼서 유휴녹지라고 해야 될까요, 부천시가 갖고 있는 녹지에 대한 현장점검 주기가 어떻게 돼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수시로 팀에서, 저희들이 녹지가 완충녹지, 경관녹지, 연결녹지라고 있거든요. 옥길지구도 개발하고 나면 다 주택지 외곽 쪽에 있는데 거의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수시로 하고 우리 아저씨들이 각 지역별로 다 배치되어 있거든요. 거기에서 인지하고 그렇습니다.
윤단비 위원 수시로 현장점검 하시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일 수 있으나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한 달에 한 번이면 한 번, 격주에 한 번이면 한 번 녹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동별로 나눠서 이 녹지가 지금 텃밭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지, 아니면 녹지에 대형폐기물 쓰레기가 버려져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하루 그냥 부천시 동네 돌아다니신다고 생각하시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동별로 녹지 관련해서 로드체킹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앞으로 저희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서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시유지 녹지 땅에 대해서 다 토지 엑셀파일로 만들어서 데이터로 갖고 계신 거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다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거 관리감독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최의열 위원님께서 아까 가로수 관리 식재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문제인 것 같아요.
  가로수 관리하는 데 있어서 인력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가로수를 뽑고 싶어도, 전지를 뽑고 싶어도 대기 순번이 너무 길다는 민원이 많이 있는데 이건 매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거잖아요. 어느 동이나 이런 데서는 가로수에 대해서 가지치기를 하고 싶어 하는 데도 있고 뽑고 싶어 하는 곳도 있고 안전의 문제도 있고 비가 많이 왔을 때 배수의 문제도 생기잖아요.
  전봇대 같은 경우는 전봇대마다 번호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 전봇대 번호를 부르면 전봇대 위치를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가로수는 조금 애매해요. 어느 동의 어느 주소 앞에 나가야지만 그 가로수를, 그러니까 현장에 나가야지만 그 가로수 상태를 알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트리인포메이션 시스템같이 가로수에도 정보를 입력해 놔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당장 내년에 모든 가로수에 시행될 수는 없겠지만 한 10년 정도를 부천을 놓고 봤을 때 부천시의 녹지 밀집도나 이런 부분을 봤을 때 가로수마다 번호를 매긴다든지 정보가 있어야 앞으로 민원 처리하는데 조금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도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 도시기반시설에 가로수가 다 표기되어 있고 그걸로 관리하고 있는데 민원인분들이 어디 앞에 몇이다 하면 서로 소통하고 그러는데 하여튼 이건 서울시 같은 경우도 칩으로 해서 하는 사례가 있고 그러더라고요. 다른 데도 자료를 수집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에 진행상황 좀 공유해 주세요.
  시유지를 사유지처럼 쓰는 것이 어떤 식으로 소통되고 있는지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고리울가로공원도 녹지과 소관인데 녹지과에서 화장실 개방 관련해서 고리울가로공원 문제도 팀장님께서 신경 좀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과장님한테 일이 넘어가면 처리가 매우 신속한 것 같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감사합니다.
곽내경 위원 물론 과장님도 고생하시지만 그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이 고생하시는 것 같고 또 과장님께서 우리 녹지를 담당하시는 많은 관리사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을 원만하게 잘 운영해 주시니까 그런 일들이 있는 것 같아서 어쨌든 매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실은 민원이 매우 많은 곳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부천시청 우리 시 로비에 있는 녹화 있잖아요. 만족도조사 한번 해 보셨어요? 우리 직원들이 매우 좋아하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10월부터 해서 12월까지 만족도조사를 각 팀에서 추진하고 있거든요.
곽내경 위원 지금 해 보셨어요? 하고 계시는 중이에요?
○녹지과장 제해표 하고 있는 중이고 여기에 지금 여섯 가지 방법으로 질문이 “실내정원에 만족하는가, 관리 상태에 만족하는지, 대기질 개선에 기여도는 있는 건지, 타 시설 확대 조성에 대한 생각, 심신 안정 등 휴식이 가능하고 있는지.”
  정원 해설 프로그램들도 저희들이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조사한 결과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만 했는가는 잘 모르겠는데요, 상당히 만족도가 90% 이상 현재 나오고 있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래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이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분들은 다른 데도 예산 투입할 데가 많고 그러는데
곽내경 위원 예산이 얼마였죠?
○녹지과장 제해표 그게 우리가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리 부천시가 됐거든요. 그런데 10억에서 국비가 5억, 우리 시비가 5억이고요. 올해도 33군데에서 실내 조경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곽내경 위원 10억이었고 그 유지관리비는 지금까지는 하자보수기간이었잖아요. 그러면 내년부터는 실제 유지관리가 될 테고 지금도 보면 거기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관리하고 계세요. 그것도 지금 관리비용이라고 넣어야 되겠죠. 그렇게 하면 지금 금액이 어떻게 되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그걸 보수에 대한 것을, 우리 산소정원 때문에 위원님 다름이 아니고 우리 조경팀하고 매일 체크하고 제가 아주 거기에서 살라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처음 시범적으로 하는 사업이고
곽내경 위원 그때 계속 물이 흐르던 누수나 이런 부분은 다 확인하셨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다시 교체를 했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래서 지금은 문제가 없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없어요. 그때 보니까 처음에 흘러내린 물이 마르지 않아서
곽내경 위원 그러면 내년에 예산이 혹시 잡혀있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내년에는 이것에 대한 예산은 잡힌 게 없고요, 우리 자체 인력이 시청
곽내경 위원 배치되어 있는 인력으로 관리한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시 청사 잔디관리 하는 부분, 학교숲 코디네이터도 있고 그러거든요. 그런 인력들을 활용하고 단, 재료비는 좀 들어갈 수 있겠죠. 조경관리하는 재료비가 있으니까 거기를 아껴 쓰면서 이 부분까지 현재까지는 예산이 반영된 건 없습니다.
곽내경 위원 시에서 뭔가 할 때 그렇게 비호감 있는 대답들이 나오기는 쉽지 않아요, 솔직히 만족도조사나 이런 걸 할 때는요.
  그런데 일단 기본적으로 너무 여유공간이 없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그 로비를 들어가면 그 여유공간을 통해서 어쨌든 행사도 좀 하고 싶고 그 단체들이 거기에서 지난번에 우리 사회적기업에서 물건도 팔고 하는데 거기다 전시도 하고 싶고 여러 가지 하고 싶었던 그런 공간들이 아예 이제 축소됨에 따라 그곳에서는 할 수 없는 규모가 되고 그래서 밖으로 밀려나가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민원도 있었고 그리고 너무 양이 많으니까, 어느 정도 쉴 공간이 오히려 편안해야 하는데 너무 많으니까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그런 분들도 계세요.
  그러니까 좋은 의견을 주신 분들도 있지만 좋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는 의견을 잘 수렴하셔서, 지금 드는 생각들은 다들 약간의 좀 여유공간, 너무 빡빡하게 뭔가를 로비에다 다 채워 넣은 거예요. 좋다는 이유만으로 과하게 채워 넣는 것 자체가 어쩌면 문제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다 채워서 욕심내는 것보다는 조금씩 관리하는 과정에서 좀 들어낼 것은 들어내고 여유공간을 줘서 시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일정한 수준의 녹지는 조성하되 조금의 여유공간은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뭐 한 해 하고 다 엎어버리고 이렇게 하는 것은 사실은 효과적이지 않잖아요, 예산의 측면에서도 그렇고. 그러니까 조금 더 운영하시되 앞으로 뭔가 식물이 말라서 다시 바꿔야 되거나 새롭게 할 때는 들어낼 부분들은 들어내고 여유 부분도 확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바람들이 또 있다고 하니까 그 부분은 의견을 잘 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잘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제가 요즘에 길거리를 다니면서 계속 예의주시해서 과장님한테 리스트업을 하고 있어요.
  뭐냐면요, 지금 가로수가 이미 너무나 커지면서 뿌리가 길어지면서 온갖 도로를 다 침범했잖아요. 그럼으로 인해서 장애인 휠체어 타시는 분들이 거의 곡예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 유모차를 끌고 다니시는데 거의 무슨 놀이기구 타듯이 울퉁불퉁하고 여기는 덜덜거려서 걸음을 잘 걸을 수가 없다고 해서 제가 그걸 적고 다녀요. 그런데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제가 지난번에 춘의주공아파트 앞에 가로수 하나를 정비를 부탁드렸습니다. 거기지금 인도에 보면 버스쉘터가 있고 가로수가 있고 반사경이 있고 여러 가지 모든 게 다 설치가 되어 있어요. 설치가 된 것까지는 좋은데 설치를 하는 순간 그걸로 보행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장애인 휠체어는 물론이고 아까 말씀드린 어르신 그리고 아이들 유모차 그 부분을 좀 고려해서 전체적인 전수조사를 통해서 정비할 데는 정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한 신문 언론사에 나와서 우리가 일제히 도당동 정비했잖아요. 그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정비하는 게 저는 옳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치부를 건드린 거거든요, 시가 잘하지 못한 부분을.
  그러니까 저는 꼭 주문을 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적고 다니는데 장애인 휠체어에 일단 그 공간이 나오지 않는 곳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곳을 돌아서 도로로 내려가신다고 하는 거예요. 지난번에 춘의주공임대아파트 앞을 제거해 주신 것은 감사합니다. 다만 그곳 외에도 많은 곳들이 휠체어가 넘어가기에 힘든 곳들이 있습니다.
  조사하셔서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시고, 두 번째는 뿌리가 너무 길게 자란 곳들에 대해서는 일제히 정비를 통해서 아까 그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유모차든 노약자든 취약계층이든 누구든 누가 다녀도 편안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선 데가 많습니다. 특히 원도심은 거의 울퉁불퉁은 기본이고요. 그러니까 일들이 많더라도 우리가 최소한 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꼭 점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조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저도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수목은 계속 크지 않습니까, 보도는 커지지도 않고. 그래서 원도심 쪽에는 저희들의 장기적인 고민거리인데요. 이게 수목을, 저희들도 그런 민원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 이 큰 수목을 옮길 수도 없고, 옮기면 100% 다 죽거든요. 그런데 이걸 또 제거하면 미세먼지 그런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럼 어떻게 해요?
○녹지과장 제해표 그래서 하여튼 저희들이 재조사를 해서 시민들한테 불편을 주는 것은 널리 홍보해서 하여튼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그런 문제점이 좀 있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해요?
○녹지과장 제해표 하여간 그 부분이 우리가 은행나무 바꿔 심기하고 할 때도 그런 부분을 많이 다른 데로 옮기고 제거도 하고 그랬는데 워낙 많다 보니까 우리가 장기적인 계획을 잡아서 점차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혹시 유베이스에서 소사구로 넘어가는, 그 부천대학교로 넘어가는 고가 있잖아요. 그 고가 밑에 미세숲 차단 해서 도시 조경해 놓은 게 있거든요. 나무 심어 놓은 거. 녹지과에서 하셨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저희들이 한 겁니다. 미세먼지 저감숲이라고 그래서.
곽내경 위원 예산이 얼마 들었어요? 그거 지금 상당히 오래됐거든요.
○녹지과장 제해표 그렇죠. 그것까지는 지금 제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렇게 한다고 미세먼지 절대 저감이 안 됩니다. 너무 돈이 아까워서 제가 그걸 갖고 시정질문을 몇 번 하려고 고민하다가 내려놨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면 여기 안에 미세먼지 해서 숲 하는 게 제가 이거 하나하나 사진을 보거나 이러지는 않았어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금 뭐라고 말을 못 하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예산만 낭비될 뿐이라고 봅니다.
  뭔가 지금 우리가 아까 과장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딱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미세먼지나 이런 것은 차단을 해야 돼서 나무를 뽑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이걸 길어지는 뿌리며 뽑아내면 다 죽어버리는 나무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이런 양단간의 갈등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불필요한 예산은 좀 과감하게 쳐낼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미세먼지 차단 그 고가 하부공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지금 주민들에게 흉물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거든요. 한번 가서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그 내용은 과장님의 숙제이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뭔가를 해결해야 되는 지점은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수목들이 많이 자랐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괴로움이 있으시겠지만 한번 부서에서 논의하셔서, 나무가 산으로 가야 되겠죠. 뭔가 대안을 좀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우리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또 다른 불편에 장애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해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해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존경하는 곽내경 위원님께서 산소정원 관련해서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실제 대기질 개선 정도가 어느 정도입니까? 실내 대기질로.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공기질 검사도 전문업체에서 한 번 했거든요. 미세먼지하고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는 당초 하는 것보다 조금 저감이, 이게 날씨하고 그날 온도에 따라서 측정기가 달라지고 그러는데요. 이게 얼마 줄어들었다 저희들이 확실하게 말씀을 못 드리는데 일단 한번 측정했는데 기존보다는 조금
장해영 위원 조금 저감된 정도는 확인되었다는 말씀이시고
○녹지과장 제해표 네.
장해영 위원 실내경관의 아름다움이나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는 좋은데 실제 대기질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는지가 궁금했던 거예요. 그런데 환경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정기적으로 체크해 볼 필요는 있겠네요, 환경 날씨에 따라서.
○녹지과장 제해표 저희들이 앞으로 계속 체크해서
장해영 위원 자연광이 없더라고요. 자연광이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 구조여서 LED나 인공적인 조명들을 가지고 지금 설치해 놓으신 것으로 보여지는데 전기세나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좀 추산해 보셨습니까?
○녹지과장 제해표 전기세까지는 아직 추산을 안 했고요, 유지관리를 저희들이 현재 초창기니까 우리 자체 인력으로 운영이 되니까 그것도 구분해서 계산하면 이분 인건비가 하루에 얼마인데 이쪽에서 몇 시간 일하면 얼마 한다 그건 산출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비용을 별도로 예산을 세워서 하는 건 아직 없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러면 지금은 하자담보기간 동안 하자가 있을 때 수리하는 것은 그 담당업체에서 해 주는 것이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2년 동안.
장해영 위원 그 기간이 끝나면 온전히 부천시 예산으로 유지관리들을 해 나가야 될 텐데 미리 데이터들을 확보해 놓을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정확하지는 않아도 전기량이나 아니면 수리했을 때 업체가 지금은 수리하고 있겠지만 유지보수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를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인건비 관련해서 지금 중앙공원 잔디 부분하고 같이 겸해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역할을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2∼4명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 2∼4명은 2명하고 4명은 2배 차이인데 어떤 차이죠?
○녹지과장 제해표 2∼4명이 그날에 따라서 저희들이 조경팀에서 일할 게 매일 다르거든요. 인원을 이쪽에 몇 명 투입하고 저쪽에 투입하고 그러다 보면 여유가 없으면 두 분이 하시고 또 여유가 있으면 네 분이 하시고 매일 유동적이거든요.
장해영 위원 상시적으로 계속 계셔야 되는 업무는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녹지과장 제해표 두 분은 계속 계시는 거고
장해영 위원 나머지 플러스 두 분은 작업량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녹지과장 제해표 네.
장해영 위원 지금 본격적으로 운영관리에 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전이고 그 기간 동안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추계를 어느 정도 뽑아나가면서 비용 대비 시민 효용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기질도 좀 다양한 환경에서 조사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시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는 되는데 그 과정에서 곽내경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공간이 좁아지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축소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도 계실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다양한 계층의 의견들을 잘 들어서 이후에 시민들을 위한 효용의 공간으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점검 부탁드립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장해영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은행나무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은행 때문에 가을철이면 민원이 있는데 은행 털기 작업을 하면서 민원에 미리 대응하고 계시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습니다.
장해영 위원 전체 구간을 다 터시는 겁니까?
○녹지과장 제해표 네, 전체 구간을 저희들이
장해영 위원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민원을 확인해 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약간 민원이 준 것 같아요. 딱 2020년하고 2021년은 민원이 좀 줄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올해는 다시 또 민원의 수가 올라갔어요. 전체 작업을 다 하는데 왜 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지는 않을까요?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 제가 건수가 많은 것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예전보다 더 좋아졌는데 그냥 한번 뽑아봐라 그랬더니 이 중에서도 우리 지역부터 빨리 털어 달라 그런 민원도 있고 그래서, 제가 여기 녹지과장으로 와서 은행 열매 때문에 기존에는 우리 아저씨들이 일일이 털었어요. 그런데 어디 인터넷을 한번 보니까 장비로 털어요. 추경 때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고 추경에 확보했는데요. 이 기계가 사람 우리 인력으로 털면 한 30분 정도 걸릴 건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10초면 끝납니다. 다다닥 털어버리면 주워가고 하니까 이게 10일 만에 거의 부천시 전체를
장해영 위원 전 구간을 다 털 수 있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래도 민원은 계속 생기고 먼저 떨어지고 마지막에 떨어진 것도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장해영 위원 그러면 민원이 있으면 민원이 있는 구역부터 조금 더 서둘러서 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네요, 계획대로 그냥 순서대로 터는 것보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저희들이 내부결재로 며칟날은 무슨 동, 무슨 동 이렇게 추진하거든요.
장해영 위원 그 과정에서
○녹지과장 제해표 시민들은 또 그런 민원도 있고 그렇습니다.
장해영 위원 민원 발생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것 같고, 그 수거된 열매를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했어요.
○녹지과장 제해표 폐기시키고 있습니다.
장해영 위원 전량 폐기하신다고 얘기해 주셔서, 가로수의 열매는 공공자산이잖아요. 공공자산을 전량 폐기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지금 껍질을 까지 않은 은행은 1㎏당 9,000원이더라고요. 온라인 가격입니다. 그래서 폐기하는 것은 쉬운데 채취한 열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녹지과장 제해표 그런데 위원님, 일부 조금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호수공원 거기에서 비료도 미진하게 가져갑니다. 그런데 이게 예전에 제가 원미구청 팀장하고 있을 때 예전에는 시민들이 따갔습니다. 우리가 따지 말라고 단속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 다음에는 우리 직원들이 따서 다 까서 한번 직원들한테 판매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시장에서 있는 것보다는 때깔이 안 좋고 그리고 이게 도로변의 매연에 찌들고 해서 상품 검사를 하니까 사람이 음용하면 안 돼서 그 다음부터는 그냥
장해영 위원 음용하면 안 될 정도의 성분분석이 나왔나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장해영 위원 언제 한 거죠?
○녹지과장 제해표 한 2∼3년 됐을 겁니다.
장해영 위원 최근 서울시에서 조사한 것으로는, 식약처 통해서 조사한 것으로는 도로변에 있는 은행이 중금속이나 잔류농약에 음용할 수 없을 만큼 오염되지는 않았다는 결과가 있기도 하더라고요.
  부천시에서 조사한 거였었나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녹지과장 제해표 그렇죠. 의뢰를 했는데 저희들이 옛날에 3개 구청이 있을 때 구청마다 은행 열매 까는 기계를 다 구입했어요. 그래서 불우이웃돕기도 하고 직원들한테도 거의 강매식으로 했는데 이게 건강에 안 좋은 그런 데 영향이 있으니까
장해영 위원 그래요? 그 결과를 한번 보고 싶네요. 지금 다른 결과도 있는 거라서 한번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리고 그것이 꼭 음용하는 방법만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충주시 같은 경우는 이 은행 열매가 식물농약으로 사용될 수가 있어서
○녹지과장 제해표 맞습니다.
장해영 위원 어렵지도 않더라고요. 그냥 중탕으로 한 5시간 끓이면 친환경 살충제로 사용될 수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을 농가에 보급해서 천연살충제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부천시의 자산이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거라고 하면 그게 친환경 농법이든 아니면 기준치는 봐야겠지만 음용할 수 있는 거라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장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가 많습니다.
  먼저 소사역 앞에 보면 그늘숲 조성을 했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병전 위원 상당히 어렵게, 도시철도다 보니까 주식회사 이레일하고 그 부지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 사용 승인을 받아서 소사역에 그늘숲을 조성해 줘서 감사한데 이제 사후관리가 문제예요. 거기에 청소 문제가 발생돼서 당초 계획서를 보니까 자원순환과에서 하는 것으로 업무 배분이 됐더라고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병전 위원 그런데 자원순환과에서는 청소 작업을 지시할 근거가 대행업소에 근거가 없다고 해서 공문 자체를 반송했더라고요, 내용을 확인해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게 주민센터로 넘어갔어요. 그래서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한계가 있잖아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 소사 그늘숲 같은 경우는 역 앞에 있어서 상당히 시민들이 많이 오가고 해서 주민들 이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처음에는 민원 발생됐던 게 거기는 공지로 놔두지 말고 자체 개발을 해 달라 여러 가지 민원이 있어서 다행히 여러 가지로 노력한 끝에 숲을 조성해 놨는데 사후관리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차피 녹지과에서 이 부분을 조성했으니까 띠녹지 관리하는 인부들이 있잖아요. 그 관리인들을 활용해서 청소를 해 주실 수 없나 해서 지금 확인해 보는 겁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위원님도 이 부분을 몇 번 말씀하셔서 내부에서, 우리 쌈지공원도 국유지가 있고 그러거든요. 차라리 거기를 쌈지공원으로 지정해서 쌈지공원 관리하는 용역이 있거든요. 현재까지는 우리 자체 인력으로 하고 내년부터는 쌈지공원 관리와 똑같이 그렇게 차질 없이 민원 안 들어오게끔 사후관리를 하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하여튼 감사하고요, 거기 부분이 왕래하는 주민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은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원미산 스카이라인 정비 계획이 있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병전 위원 저희들이 보니까 특교세로 해서 5억, 특조금으로 5억 해서 10억을 지금 예산을 확보해 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원미산 정상시설들을 리모델링하고 거기에 대해 제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 때 체육시설에 대한 것도 녹지과와 협의를 잘 해서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협의를 하게끔 했거든요. 그러니까 체육진흥과하고 협의를 잘 해 주시고, 그 다음에 거기에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하기로 되어 있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병전 위원 그 부분도 지난번에 한번 기초조사를 위해서 주민들하고 한 바퀴 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랬는데 보니까 유아숲 관련해서는 관계자들을 아무도 부르지 않아서 참석을 못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어차피 유아숲 유치원협회가 있으니까 그 협회 관계자들하고 협의를 잘 해 주시고 전반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잘 해서 아까 우리 최초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원미산 자체가 등산로도 빈약하고 여러 가지 시설이 빈약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다시는 얘기가 안 나오도록 이 예산을 활용해서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리고 성주산 같은 경우도 철근이 막 튀어나오고 야자매트가 낡아서 보행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더라고요. 성주산도 별도 예산을 확보하든 해서 그런 부분도 확인을 잘 하셔서 정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병전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할 게, 약수터가 있죠?
○녹지과장 제해표 네, 맞습니다.
김병전 위원 약수터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게 몇 개나 되죠?
○녹지과장 제해표 13개소인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13개소?
○녹지과장 제해표 네.
김병전 위원 이 중에서 수질관리를 매년 하고 있죠?
○녹지과장 제해표 여름 같은 때는 거의 매월 하고요, 원래 법적으로는 분기별로 하게 되어 있는데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니까 매월 하고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것은 시민들 건강하고 관련되는 부분이니까 수질검사를 좀 더 철저하게 잘 해 주시고 이게 현재 수질로 인해서 폐쇄된 곳은 없습니까?
○녹지과장 제해표 지금 한 군데를 폐쇄했거든요. 나머지는
김병전 위원 폐쇄했는데 정확하게 폐쇄를 안 하다 보니까 그것을 음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녹지과장 제해표 맞습니다. 거기 시민들이 영업하시는 분들이 떠가시는 분들도 있고, 이게 약수터가 저도 우리 직원들한테 계속 수질 안 나오는 약수터는 폐쇄를 하자 그러면 또 산짐승이나 거기 물을 먹여야 되는 그런 공간을 만들자. 그래도 시민들이 예전같이 물은 많이 안 떠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올해 도에서 지원이 있어서 자외선 살균기 2대를 정명약수터하고 성주산약수터를 했거든요. 거기는 효과가 그전에는 부적합으로 나왔는데, 10월까지 해서 계속 적합 나왔어요. 이게 기존에 있는 약수터를, 내년에는 한 곳인가 우리가 지원을 받았거든요. 이 방법으로 계속 교체해야 될 것 같아요.
김병전 위원 어차피 약수터라는 것은 인위적으로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해서 적합하게 나와서 사용한다면 별 문제가 없는데 이 부분이 수질이 불량한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자꾸 시민들이, 이게 또 폐쇄하다 보면 민원이 발생돼요. 왜냐하면 건강 내가 알아서 책임질 텐데 왜 그러냐. 그런데 그 사람에게 한정되어 있는 거지 대부분의 그걸 이용하는 시민들은 그런 건 아니거든요. 보통 보면 폐쇄를 안 하면 적합한 것으로 생각하고 마시는 것이지 부적합한 내용은 잘 모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정확하게 표기해서 폐쇄가 가능하면 폐쇄하고 동물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동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그렇게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제해표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도시농업과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합니다.
(16시14분 감사중지)

(16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병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농업과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나오셔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안녕하십니까. 도시농업과장 정애란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앞서 도시농업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성현 도시농업팀장입니다.
  김도성 농식품유통팀장입니다.
  이천환 동물자원팀장입니다.
  김상호 동물복지팀장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추진실적 3건과 현안사항 2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도시농업과 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미자 위원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이 2021년도에는 1,048마리가 중성화수술을 했습니다. 2022년도에는 400마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확 줄었네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중성화수술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관리한다고 하면 해마다 마릿수는 줄겠네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지금 TNR이 올해는 6월이 장마가 좀 길고 또 고온다습한 여름 7, 8월에는 수술부위가 탈이 나서 기간을 저희가 중지한 상태입니다. 예년에 비해 장마가 길고 그래서 저희가 올해 본격적으로 11월 말까지는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중성화수술을 시키는 시기가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시기는 3월부터 저희가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3월부터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올해는 거의 마무리된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올해는 11월 말 정도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오늘이 말일이니까 거의 다 끝났겠네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그리고 또 미리 예약된 게 있어서, 또 추우면 이게 수술부위가 탈이 나서
김미자 위원 지금 과장께서 예약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길고양이를 어떻게 예약을 받습니까?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길고양이는 동물단체에서
김미자 위원 단체에서?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단체나 일반인들이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대개 길고양이는 거기 단체들이 언제 정도 해 달라고 예약을 합니다. 그 예약을 저희가 잡아서 수술날짜를 정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급식소가 2021년도에는 8개소인데 2022년도에는 11개로 늘었습니다. 그러면 주로 11개소가 어느 동에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까?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저희가 11개 동은 사람이 없는 공원 같은 데나 공용 공한지 이런 데다가 저희들이 캣맘들하고 협의해서 이동이 좀 적은 곳에다가 안치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상1동의 반달마을 그쪽에도 있습니까? 급식소 설치가.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설치는 저희가 2016년부터 길고양이 급식소를 실제 시작했는데 놓는 장소나 여러 가지를 캣맘들하고 서로 협의해서 적정한 장소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지금 보면 상동시장 옆에 무지개어린이공원이라고 있습니다. 그곳에도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과장님.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저번에도 한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네. 거기 가보셨어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아직 가보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저희가 한번
김미자 위원 거기도 꽤 있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현장점검을 해서 좀 위생적으로
김미자 위원 개인적으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그 급식소가 무자비하게 다 설치돼서 몇 군데가 있더라고요. 거기를 한번 방문하시라고 지난번에도 요청드린 것 같은데 거기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일단은 현장점검을 한번 해 보고 또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캣맘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리고 반려동물 놀이터가 송내IC 하부공간에 조성된다고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2020년 3월 상동호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가 폐쇄됐어요. 2020년 7월에 고강동 반려견 자율쉼터 폐쇄가 됐어요. 왜 이게 폐쇄가 됐을까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고강동 같은 데는 개발제한구역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를 할 수가 없어서 고강동 같은 것은 그렇고 상동호수공원 같은 데는 일반인들이 많이 민원을 넣고 해서 제가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김미자 위원 그러면 얼마씩 운영하다가 이렇게 폐쇄됐나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상동호수공원은 한 몇 년 된 것 같고 반려견 자율쉼터는 몇 개월 안 했습니다, 거기 고강동은.
김미자 위원 고강동은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몇 달 하다가
김미자 위원 몇 개월 안 하다가 민원이 많이 발생돼서 폐쇄를 했다 이거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개발제한구역 내에는 놀이터를 할 수가 없어서 폐쇄를 했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중앙공원에도 있지 않나요? 이게 반려견 놀이터라기보다도 중앙공원 한쪽에 보면 반려견들이 다 나와서 공원 안에 거기에서 놀이시설을 하는 곳이 있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산책
김미자 위원 거기는 우리 시가 지금 허가를 해 준 건가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거기는 정식 반려견 놀이터는 아니고 공원관리과에서 어느 정도, 허가를 해 준 부분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허가는 아닌데 거기에 집중적으로 반려견을 견주들이 가지고 나와서 거기에서 서로 공유하면서 하는 장소로 알고 계신다는 거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미자 위원 그러면 과장께서는 거기를 주말이라든가 이런 때 가보셨어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저희가 공원 돌 때는 많이 가봤습니다.
김미자 위원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하고 이런 부분들의 개선할 점들은 개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본 위원이 본 것은 상동호수공원, 고강동 반려견 자율쉼터를 본 게 아니라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공원인 중앙공원에 그런 애완견 놀이쉼터들이 있어서 관심 있게 보다 보니 배변처리가 엉망입니다. 알고 계시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미자 위원 언젠가 제가 말씀을 드렸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미자 위원 그 부분이 지금도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그래서 그 배변처리 같은 것은 저희 공원관리과에서 예산을 집행해서 지금 배변처리 시설이 있고 올해도 저희가 부탁해서 세 곳을 더 추가적으로 예산을 해 달라고 해서 3개를 더 배변처리 시설을 하게 됐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런 것을 볼 때 애완견을 키우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런 부분들이 물론 반려견 놀이터도 있어야 되고 지금 우리 시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시·군·구, 도들이 다 같이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시도 동참은 해야 되겠죠.
  그런데 예를 들어서 지금 2020년도 3월에 반려견 놀이터가 두 군데나 폐쇄가 되고 민원이 발생돼서 하는데 우리 시에서 송내IC 하부공간을 하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도 충분한 주민 여론 수렴을 하셨나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저희가 11월 15일 거기 대산동주민지원센터 대표와 송내1동 자치위원회 그 다음에 인근 주민들, 그 다음에 동물 관련 단체들, 그 다음에 거기 하부공간에 족구동호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다 모시고 저희가 주민설명회를 했는데 일단은 위원장님도 제일로 중요한 것은 그 인근은 거리가 좀 멀어서 괜찮은데 족구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야 하니까 서로 협의를 하라고 해서 그때 당시에도 솔안족구장 회장님하고 총무님이 오셔서 저희하고 협의단계에서 소리나 이런 것을 좀 자제해 주면 저희도 괜찮고, 그분들이 원하는 것은 족구장 내에 주차시설이나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이걸 해 주면 서로 할 수 있을 거라고 협의를 그때 오셔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김미자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활동을 하면서 “저희 지역구에 이것 좀 하나 해 주세요. 이것 좀 하나 설치해 주세요.” 요구를 하면 담당자들께서는 예산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런 것도 다 무시하고 어쨌든 지금 반려동물 키우는 세대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설치를 하지 않습니까?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미자 위원 이런 부분들을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게 과장께서는 신중히 검토하시고 의견 수렴을 충분히 해 주셔서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잘 알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전 위원 과장님 사무관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감사합니다.
김병전 위원 교육 잘 받고 오셨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병전 위원 지금 공원사업단 예산이 958억이에요. 그중에서 도시농업과 예산이 430억인데 거기에서도 먹거리 예산이 376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먹거리에 관련된 부분이 우리 도시농업과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예산 규모로만 봤을 때는 87%를 차지하고 있어요. 친환경급식센터가 있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김병전 위원 친환경급식센터가 어디에 있습니까?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시청 안에 있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런데 이게 시청에 꼭 있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오시기 전에 전 과장님이 계실 때도 한번 위치에 대해서 재검토를 해 달라고 하는 아마 지적사항이 있었을 겁니다.
  시청에 별도로 있으면 사업부서와 이게 격리되어 있으니까 업무에 따른 유기적인 협조라든가 지시라든가 이런 부분이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바로바로 전달이 안 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과가 있는 춘의동 사업소로 이전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의회 차원에서 한번 지적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여기 있는 이유가 뭐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현재로서는 저희가 사무실 공간은 도시농업과 사무소도 작은 상태고 또 자체적으로 공원사업단 안에 거기에 위치하는 사무실이 지금 공간들이 아직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저희가 같이 갈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유기적으로 여러 가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병전 위원 서두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게 과 예산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급식센터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과 사무실하고 같이 있는 곳으로 옮겨서 과 사무실 내에 설치하든 안 그러면 그 건물에 설치하든 해야만 유기적으로 업무라든가 모든 게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주문을 합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일단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그 부분은 확실하게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알겠습니다.
김병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김병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위원 안녕하세요. 최의열입니다.
  며칠 전에 좀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도시농업과에 먹거리위원회가 있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최의열 위원 그런데 서로 의견들이 많이 달라요. 소위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저를 찾아와서 대화를 하면 그분들의 의견들이 틀린 의견들은 아니에요. 다 맞는 의견들인데 과장님께서 솔로몬의 지혜를 가지고 잘 운영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때 우리 치유텃밭 해서 행사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저는 조금 아쉬운 게 약간 규모가 작았다는 것, 그리고 저는 대장분교를 같이 이용해서 방학 동안에 우리가 치유텃밭에서 나오는 모든 배추라든지 상추라든지 여러 가지 채소들이 나오잖아요. 그걸 가지고 캠핑을 겸해서 한번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왜냐하면 거기가 도심 속의 농촌이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유일한 곳이죠.
최의열 위원 우리가 부천에서, 다른 과 질문할 때 윤단비 위원이 얘기했던 부천시 인구밀도가 전국 2위예요. 서울 다음으로 부천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1만 5000명이 조금 넘어요. 그러면 서울이 한 1만 5000, 6000∼7000명 정도 되고 그 다음에 부천이 1만 5000. 그리고 부천이 경기도에서 면적이 가장 작아요.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최의열 위원 그랬음에도 그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곳에 농촌이 있어요. 그게 대장동에요. 그래서 저는 그런 치유텃밭을 하면서 밤에 하늘 볼 수 있는 그런 대장분교 여기에 몇 가구가 될지는 모르지만 캠핑을 겸한 치유텃밭의 날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이에요.
  만약에 가능하다면 한번 도시농업과장님께서 고민해 보시고 진행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거기에서는 앞에 입구에 있는 것을 저희가 지금 무상으로 대여해서 쓰고 있는데 그 안쪽도 저희가 오기 전에 안쪽 사용 여부 같은 것을 물어보니 거기는 교육용으로만 할 수 없고 저희가 입구 하는 데도 거의 한 1년 정도 서로 간에 교육청하고 협업이 돼서 같이 폐교를 위한 사업을 할 경우에도 폐교가 됐을 경우에는 폐교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 학교도 지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런 사업을 같이 공유하고 나서 조금 세월이 흐르면 거기에서 확고한 대답을 해 주지 않을까, 지금은 저희도 계속 그 학교 부지를 쓸 수 없나 이런 쪽으로 얘기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답변은 없고 입구 하는 것만 해서 현재로서는 저희가 잘 한번 운영하다 보면 또 좋은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저희가 장기적으로 사실 부천시가 대장분교를 매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당장 과장님이 매입하고 싶다고 해서 매입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시의 정책을 만들 때 혹시 여기 단장님도 계시니까 이걸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강구해 보시고, 저는 학교 건물 같은 경우에는 우리 작가들 레지던시 이런 것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도시농업과에서는 캠핑장과 치유텃밭 이런 것들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고, 왜냐하면 그 바로 앞에 길 하나 건너면 신도시가 들어서잖아요. 그러면 충분한 메리트도 있고 그래서 더 땅값이 올라가기 전에 우리가 매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앞으로 장기발전계획을 잡을 때 안건으로 제시해 주시고 해서 좋은 프로그램들 같이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세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알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최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정애란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랫 동안 저희 계속 회의를 했는데 고리울청춘농장 향후 진행방향이 어떻게 돼요? 현재까지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현재까지는 저희가 요즘에 시민들도 많은 휴식이 필요해서 도시농업 치유공간을 활용해서 부천시민이 여러 가지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하고자 기존 버섯재배사들은 기본 버섯재배사 하나 놓고 그 다음에 식물 관련 원예작물 체험이나 여러 가지 치유텃밭 만들어서 초등학생이나 도시민들에게 치유공간을 한번 만들어보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그러면 구체적인 계획이나 사업계획서는 혹시 언제쯤 나와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12월 20일 정도 해서 계획서를 만들 계획입니다.
윤단비 위원 저희 과장께서 어르신들 일자리 스무 분을 잘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재직 중인 어르신들의 향방에 대한 문제인데 지난번에 버섯농장 방문하셨을 때 어르신들이랑 원활하게 소통을 하셨는지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그때 당시에는, 저희가 지금 버섯농장의 어르신 일자리가 시장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거기에서 버섯 수확이 나오니까 이게 공익형이 아니라 시장형으로서 생산물에서 나오는 금액하고 국가에서 나오는 것을 반반을 지급했는데 이게 버섯체험농장이 위탁이 아니고 시에서 하는 치유공간으로 하다 보면 여러 가지 공익적이라 거기에서 공익형으로 일자리가 바뀐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지금 시장형과 공익형은 채용 절차나 기준이 약간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노인복지과에다가 우리가 지금 하는 것은, 공익형은 저소득근로자 그리고 65세 이상 이렇게 나눠지는데 그때 현재 20명이 그 대상이 될지 아니면 어르신이 안 될 경우에는 시장형이 부천시내에 시장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접수가 되면 노인복지과에 저희 일자리 어르신들을 한번 말씀드리고 여기에 맞는 사업이 있으면 채용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지금 노인복지과에다가 저희가 어르신 20명은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윤단비 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이 시장형 일자리와 공익형, 공공형 일자리인데 고리울청춘농장이 처음에 위탁을 시작했을 때 필그린에서 시장형 일자리로 시에서 지침을 받아서 필그린 반, 노인복지과 반 해서 50 대 50으로 해서 인건비를 받았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윤단비 위원 그런데 성과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서 더 이상 위탁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부천시에서 직영하려고 하는 부분인데 이게 시장형에서 공공형으로 바뀌게 됐을 때 현재 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사실상 모두 끌고 간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워 보이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물론 거기에 사시는 주민분들 취약계층에게 노인일자리가 일정 부분 균등한 혜택으로 돌아가는 것은 맞으나 기존에 일하셨던 분들이 버섯에 대한 전문성도 가지고 있고 또 그분들에게 언제 잘리는지, 언제 일을 그만 두는지에 대한 소통의 부분이 조금 미흡한 점이 있어서 그것을 좀 언급드리고 싶었던 거였고요.
  지금 오늘이 11월 30일인데 12월 초나 중순에도 한번 버섯농장에 방문해서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서 좀 더 소통하는 그런 자리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저희들이 행감 끝나면 한번 가서 정확한 얘기를 하려고, 서로 날짜를 정해서 가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본 위원이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아직까지도 거기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민원이나 2023년 1∼2월에도 일하신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더러 계세요.
  버섯은 도시농업의 성과이기도 하거든요. 위탁을 물론 줬지만 버섯을 통해서 고강동이라는 지역을 브랜딩할 수도 있었고 그 품질이나 상품성 자체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이대로 그냥 사장되어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4월에 준비하고 있는 체험형 농장 안에 어떤 식으로 기존의 전문성을 버리지 않고 함께 가져갈지를 좀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그걸 같이 겸할 수 있도록 저희가 추진계획이 되면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꼭 좀 신경 써주십시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감사합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김미자 위원님께서 질의 주셨던 부분인데요, 반려동물 관련해서 저도 당부말씀드리고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이게 부천시에서 반려동물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이 어떤 거예요? 수순이 어떻게 돼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지금 반려동물 민원처리가 개 소음이 제일 많아요. 개 소음하고 목줄 그 다음에 입마개 이런 걸 하고 있는데 개 소음은 특별히 규정이 없어서 그 민원이 발생하면 저희가 관련 기간제분들이 계세요. 그 현장에 가서 그 주변 당사자하고 반려견 주인하고 같이 서로 얘기해서 이런 것은 저희가 잘 처리하고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은 저희가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한두 번이라도 가서 안정화될 수 있을 때까지 출장을 나가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목줄이나 입마개 같은 것은, 목줄 같은 것은 과태료가 부과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말씀드리고 입마개 같은 것은 맹견만 입마개가 가능해서 그건 저희가 계도식으로 계속 한 달에 첫째 주 목요일은 그런 캠페인이나 홍보나 펫티켓 행사를 근린공원이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에 가서 홍보도 하고 안내장도 나눠주고 꾸준히 홍보나 계도를 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부천시가 인구밀집도가 굉장히 높잖아요. 경기도에서 1순위이고 또 전국적으로 봤을 때 2순위라고 아까 최의열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는데 그만큼 인구가 많은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개체수도 많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죠.
  그런데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데 인력은 부족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의 사례나 행태는 비슷해요. 배변 문제라든지 아니면 물림 사고라든지 입마개 문제라든지 짖음 이런 것들이거든요. 고양이 같은 경우는 유기묘 같은 게 있겠죠.
  그런데 이 민원을 받아들였을 때 그 민원을 넣은 사람이 실제 반려인인지 아니면 비반려인인지에 대한 사례관리 데이터 체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일같이 쏟아지는 동별 민원도 있을 테고 반려동물에 관한 민원이 있을 텐데 그 사례관리를 체크한 다음에 단순히 과태료만 물릴 게 아니라 비반려인이든 반려인이든 부천시 전체적인 차원에서 인식 개선이나 에티켓 교육으로 행동이 미리 예방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단기적으로만 한 해, 한 해 반려동물 사업이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민원처리 방식과 사례관리의 방식 매뉴얼을 다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저희가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오늘 반려동물팀장님께서 자리에 안 계시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코로나 상태로
윤단비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제가 깊이 있게 질의는 안 드리고 다음에 예산이나 내년도 때 챙겨보겠는데요. 이 예산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방향성을 잘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반려동물 관련해서는.
  부천시가 반려동물 인식 문화 개선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데 행사 같은 것을 보면 되게 단기적이에요. 물론 예산 자체도 적을뿐더러 지금 부천시에 현재까지 유기견센터가 없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유기견센터가 없었던 것은 저희들이 지금까지 반려견보호센터를 알아보고 있는데 거의 주거지역 같은 데는 민원이 너무 반대하고, 누구나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자기 집 근처에는 하기를 꺼려해서 이렇게 됐는데 저희가 지금 대상지를 계속적으로 찾아보고 예산도 저희가 균특을 받아서 장소를 지금까지 찾아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단비 위원 지금 위탁동물보호센터와 중성화위탁동물병원에 따로따로 발주를 넣어서 거기다가 맡기고 있잖아요. 그걸 하나로 통합하면 안 되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그런데 동물보호단체 같은 경우에는, 보호센터에는 거기에 가고 TNR 같은 경우에는 구조가 들어오면 수술하고 3∼4일 후처치한다고 데리고 있어요. 그러고 나서 방사를 시키거든요.
  그 다음에 보호센터 같은 데는 우리가 보호센터가 없기 때문에 유기유실 동물을 병원별로 거의 평균 20마리, 25마리가 안착되어 있어요. 그래서 공간이 부족해서 이게 같이 합칠 경우에는 동물병원이나 이런 데서 하기가 쉽지 않아서 저희가 분리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좀 부족한 거죠, 왜 그러냐면 두 가지 사업을 하기에는.
윤단비 위원 혐오시설이라고 치부가 돼서 놓을 공간이 없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지금 유기견, 유기묘 문제 엄청 심각하잖아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히 그냥 놀이터만 만들 게 아니라 당장 시급한 것은 유기견보호센터라고 생각이 들어서 내년도에는 차라리 문화센터 말고 유기견 보호나 이런 실제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민원을 집중해서 넣는 부분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센터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동물문화센터라고 하지만 문화센터가 아니라, 남들이 볼 때 혐오시설이라서 예산을 그렇게 신청했는데 이게 사실은 동물보호센터로 해서 유기유실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호센터를 지을 예산입니다.
윤단비 위원 그리고 부천이 뭔가 산업도시잖아요. 반려동물 산업도 현재 4조 시장가치인데 앞으로 2026년에는 6조 시장이 된다고 해요. 부천에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정말 많은데 반려동물에 대한 산업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보고 이 사업을 이끌어 나가셨으면 좋겠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알겠습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셨고 고리울청춘농장 12월 초에 꼭 방문하시고 반려동물 관련해서는 중장기계획 한번 구체적으로 세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따로 업무보고 주세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윤단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해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해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윤단비 위원님 말씀하셨던 고리울청춘농장 관련해서 이어서 궁금한 사항들, 확인할 사항들을 질의하겠습니다.
  고리울청춘농장이 노인일자리 창출과 자립형 버섯체험장이라는 것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했었죠.
  그리고 일자리사업에 있어서도 시장형 일자리, 공공형 일자리가 아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수익성이 날 수 있는 사업이라는 판단 하에 이런 사업들이 진행됐을 거라고 보여져요.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그러면 수익이 났었을까, 영업활동들은 잘 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봤더니 2020년, 2021년 수익금이 평균적으로 1억이 좀 넘는 판매수익금이 보이더라고요. 노인의 시장형 일자리 관련해서 이렇게 이 정도 인원을 고용하고 인건비를 지급하면서 1억 이상의 판매수익을 내는 그런 다른 사업들이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저희가 현재는 이것만 위탁을 해서 아직 그것까지는 파악이
장해영 위원 비교가 안 되는 상황이네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장해영 위원 그런데 저는 위탁 첫 번째에 이 정도 수익을 냈으면 물론 위탁금, 우리 부천시가 주는 그 위탁보조금은 제외하고 수익금 대비 사업비로만 보면 오히려 흑자더라고요. 2020년은 370만 원 정도가 남고 2021년에는 970만 원 정도가 흑자로 보여져요. 물론 위탁금은 별도로 하고요.
  이 사업이 안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그게 원래 노인일자리가 도시농업활성화사업으로 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그때 당시에 성과평가 결과에 5등급이 나와서 재위탁이 안 되는데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위탁사업 문제가 노인일자리보다는 거기에 있는 직원이나 전문가들에게 인건비가 너무 나가고 일자리는 계속 20명으로 돼서 부합되지 않다고 하고 그 다음에 다른 농가들 같은 경우에는 근무를 부부나 몇 사람 되지 않아도 버섯재배사를 충분히 하는데 여기는 그 규모에 비해서 직원 수가 너무 규모가 비대해서 많다. 그때 당시에 평가 의견이 그렇게 나오고, 농산물 생산 대비 수익은 그 정도로 버섯재배사가 3동일 때는 더 많은 양이 나와서 본인들의 인건비도 보충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 돼서 적자 운영으로 판단되고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재계약 위탁금도 감축이 되어야 되는데 계속적으로 인건비 상승에 따라서 올라가서 여러 가지 됐고 3년 동안 수탁업체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 같다 그렇게 해서 그 평가가
장해영 위원 그 기간이, 저는 문서로 이 업체를 봤습니다. 이 업체 대표가 어떻게 생기신 분인지도 몰라요. 만나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두둔할 생각도 없고 시에서 제출해 주신 이 자료만 가지고 질의하는 건데요.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가 있었습니다.
  정량적 평가를 먼저 보면 배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들을 보니까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의 배점은 2점이었는데 평가가 1점이었어요. 그리고 물품대장관리 여부의 배점이 2점인데 평가가 1점이었어요.
  안전관리계획이나 물품대장관리는 지도점검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수정·보완할 수 있었을 항목이었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 배점이 하나씩 낮다 보니까 정량평가에서는 총점이 25점 만점에 이 정도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판매실적, 생산실적 관련해서도 이 위탁기간이 코로나가 딱 걸린 기간이었습니다. 노인들 일자리였기 때문에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들에 대해서는 더 격리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조해서 하셨을 거라는 예측이 들고요. 이런 업무는 재택근무할 수 있는 업무도 아니잖아요.
  그러면 충분히 생산력을 다 발휘해서 일하지 못하는 기간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그 기간에 그래도 1억 넘게 판매수익을 얻은 업체를 너무 박하게 평가한 게 아닌가. 사회적인 의미, 노인일자리에 대한 의미, 시장형 일자리로 나아가는 오히려 시장에서 더 안착할 수 있도록 코로나 이후를 좀 더 고민해야 되는 게 아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일단 평가가 그렇게 나와 있는 상태고
장해영 위원 정성적 평가를 좀 봤습니다. 아까는 정량적 평가고, 정성적 평가는 아무리 객관적으로 평가한다고 해도 어떤 심사위원들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가치관이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었을 텐데 노인일자리 창출인데 위탁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의견들도 있으셨던 것 같아요.
  일자리사업으로 이 사업이 의미가 있었다면 지금 우리 과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위탁의 구조나 이런 것들을 수정·보완해서 위탁금이 너무 많다, 거기에 들어가는 인건비가 너무 많다 그러면 그것들을 조정하는 절차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할 수 있지는 않았을까라는 고민이 듭니다.
  이미 결정이 된 건가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결정 나서 저희가 공고도 다 난 상태입니다.
장해영 위원 일자리 창출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더욱이 시장형이라는 것을 만들어내기, 시장에 안착시키는 일자리를 만들기는 더 어렵습니다.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사업이 코로나 기간이라는 기간과 겹치는 어려움 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딱 중단되어버린 게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고민은 더 크셨겠지만요.
  단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기회를 주시면 제가 잠깐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장해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윤병권 단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제가 잠깐 부연설명을 이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셨듯이 이 사업의 본래 목적이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사업 중에서는 위탁사업비가 1억 9000 정도 들어가는데 그중에 위탁금의 84%가 사회적기업이지만 거기 기간제나 전문직 네 사람 인건비로 다 들어갑니다, 84%가.
  그리고 그중에서 20명분의 노인일자리가 차지하는 비용은 4000만 원 정도밖에 안됩니다. 사실 1억 9000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과연 노인일자리 스무분 4000만 원 인건비를 마련하는 것이 진짜 건강한 일자리인가 아마 이런 부분이 평가 당시에 많이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렇게 평가가 돼서 아마 그렇게 평가에서 미흡한 것으로
장해영 위원 첫 번째 위탁기관이었기 때문에 평가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그 일자리 창출이나 보조금, 위탁금이 들어간 것 대비 너무 기본 인건비와 운영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되는데요. 그러면 그 부분을 조정할 수는 없었냐는 이야기죠, 사업은 살리고.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지금 저희가 버섯을 3개 동으로 하는데 일반 사기업체 같으면, 일반 개인이 버섯을 재배한다면 부부가 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시장하고 경제성, 효율성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예산 효율성의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구조죠.
  전문직 이런 사람 없이 그냥 노인들 스무분이 해서 팔아서 그 수익금으로 충당해서 된다면 그나마 좀 목적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
장해영 위원 지금 말씀하신 그 방향으로 사업 전환이 됐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그래서 저희가 도시농업체험장을 하면서 아까 윤단비 간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그 노인분들이 하던 사업을 어느 정도 그간에 축적된 노하우 이런 것들을 사장시키지 않을 방법을 저희가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시장형이나 공익형 이런 노인일자리 사업 중에서 그간에는 시장형이다 보니까 국비지원이 50%밖에 안 됐는데 공익형으로 돌리면 노인일자리도 다 국비로 줄 수 있고 이런 부분을 지금 장기적으로 검토해서 내년도부터는 그렇게 시행하려고 하는 겁니다.
장해영 위원 그러면 일자리에 대한 안정성은 더 커지겠지만 그래도 시장형으로 잘 모델화시켜서 만들어온 것이 다시 또 공익형으로 그냥 흡수되어버리는 것 같다는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맞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럼 이 일자리가 흡수되면 다른 공익형의 일자리는 또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총량에 있어서라면. 그래서 시장형으로 시도됐던 것들이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아쉽습니다, 저희도.
장해영 위원 안착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미 이제 결정된 사항이라서 이후에라도 뭔가 도전적으로 시장에 경쟁력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사업이 만들어진다면 어떻게든 지원하고 판로를 함께 개척해 나가면서 그 일자리의 의미를 더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 나가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맞습니다.
장해영 위원 그래서 아쉬움을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네, 사실 저희도 좀 많이 아쉽습니다.
장해영 위원 이상입니다.
○공원사업단장 이종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권 단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장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단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단비 위원 과장께서 답변을 잘 못 하셔서 제가 몇 가지만 빠르게 추가로 질의를 드릴게요. 웬만하면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이 싸워서 부드럽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지금 이게 민간위탁을 못 받는 이유가 1억 9000 중에서 84%가 인건비로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이게 3년 치 위탁을 받았는데 그러면 애초부터 도시농업과에서 위탁 자체에 대한 설계가 잘못된 부분인 거잖아요, 처음부터 설계 자체가.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인건비 책정 문제인 건가요?
윤단비 위원 아니죠. 처음에 필그린에다가 위탁을 맡겼을 때 84%가 인건비로 나가는데 그것을 예측을 못 하셨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 애초에 설계 자체가 차라리 위탁을 내주고 우리 시는 1억 9000이 위탁비로 나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 어르신들에게 공공형 그런 것 상관없이 4000만 원 인건비를 줄 거야 이렇게 세팅을 했으면 상관이 없는데 이걸로 해서 위탁업체로부터 뭔가 수익을 보고 또 어르신들한테는 복지를 주려고 하는 그 괴리감 사이에서 이런 경제성과 예산 효율성에 문제가 생겼던 것 같은데 다음부터 도시농업과에서 위탁을 받거나 주거나 할 때 같은 문제가 발생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시장형이냐 공공형이냐 일자리를 여기에서 논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되게 아이러니한데 노인복지과에서 논의해야 하는 이야기인데 도시농업과에서 어떤 새로운 취지로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나섰다가 3년 동안 굉장히 서로 소통도 안 되고 고생을 많이 하셨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윤단비 위원 그러니까 이 버섯도 마찬가지로 아까 장해영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취지 중에 하나가 그래도 3년 동안 전문성 있게 해 왔던 것 같은데 왜 이걸 그냥 사장시켜 버리냐는 말씀인 거죠.
  이게 민간위탁업체가 돈이 있거나 뭔가 자본이 있으면 다 20명을 끌고 가서 새로 사업장을 차리면 될 텐데 그럴 형편은 안 되고, 그런데 부천시에서는 그냥 위탁만 딱 해버리고 “너네 성과 없어, 그만 해, 잘렸어” 이렇게 끝나버리니까 시에서도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주고 그 전문성과 노고에 대해서는 인정해 주고 그 다음 체험농장에서는 기본적인 부분만큼은 가지고 가야 한다는 거죠.
  1개의 버섯체험동이라든지 버섯체험을 해서 판매수익이나 경로를 낼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해 본다든지 지금 20명의 일자리가 공공형으로 바뀌게 될지라도 다른 분으로 대체해서 어떤 식으로 버섯의 노하우를 전수시킬 수 있다든지 부분을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그래서 저희가 기존 버섯재배사를 하나 해서 어르신들을 공익형에서 거기에 관련된 어르신이 65세 이상이 있어서 그런 어르신들을 위해서 기존 버섯재배사 하나는 운영하고 다른 것은 원예 같은 것을 하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단비 위원 아무튼 이 사업 자체가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서 첫 업무보고 때도 제가 좀 화가 나고 했었던 게 애초에 설계 자체가 조금 잘못된 오류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시정하지 않고 그대로 가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내년도에 직영으로 하시는 사업은 좀 더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알겠습니다.
윤단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윤단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내경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내경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308페이지에 보면, 행정사무감사 자료 308페이지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했잖아요. 동물보호 동물문화센터 관련해서.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
곽내경 위원 네, 그래서 안 됐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그래서 타절준공됐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예산은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집행이 안 됐습니다.
곽내경 위원 전혀 안 됐어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전혀 이게 진도가 안 나갔었어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이게 원래 찬들공원이 그걸 공원에서 제척하고 이걸 하기로 했는데 저류지다 보니까 거기에 반려견문화센터를 할 수가 없어서 저희가 설계용역 자체를 중단시킨 상태에서 또 차후에 있으면 이걸 유지하는데 지금 장소 찾기가 어려워서 계약은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계약일이 2021년 11월이고 타절준공이 2022년 5월이면 그사이에 용역이 어쨌든 진행이 됐으면 진행된 만큼의 돈을 주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그랬는데 지금 돈은 저희가 지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곽내경 위원 임의적으로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아니, 서로 협의해서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희가 그걸 처리하기가
곽내경 위원 이쪽에서 이의 제기가 없나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지금 거기에서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세아하고도요.
곽내경 위원 희한하네요. 원래 기본적으로는 타절준공 되더라도 그 계약일까지의 부분은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예산집행이 제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확인하는 거고요.
  그리고 주식회사 세아를 아무리 찾아도 회사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부천시에 주식회사 세아라고 하는 회사가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돈은 집행한 바가 없고 또 계약일은 있고, 뭔가 자꾸 이상해서 제가 한번 확인하는 거고요.
  회사가 어디에 있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
곽내경 위원 다 모르시나 보구나.
  이게 김상호 팀장님 담당인 거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제가 확인해 보고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좀 이상해서 물어본 거고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또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해서 이것도 이미 나갔어요. 이것도 지금 계약이 일시중지 중이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결국은 위의 것과 물려있는 거였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그것도 마찬가지로 돈을 지급하지 않고 그런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것도 돈, 그런데 기간이 2022년 3월 7일 계약하셨더라고요. 이것도 진행된 부분이 없어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저는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잠시 언급했었는데 저는 이런 상황들 자체가 좀 이해가 안 가요. 기본적으로 부서 간 또는 도시관리계획 도시과나 이런 데와 의논도 해 보고 공원으로 변경이 가능한지에 대한 저류지에 대한 판단들, 그리고 물류단지를 변경하더라도 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한 그런 판단들은 기본적으로 했어야 되는데 지금 생각을 아무리 돌이켜봐도 우리 과장님이 계실 때는 아니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또 얼마나 애를 썼어요. 그때 반대급부도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만류하고 이렇게 했었는데 무책임하게 계약 일시중지하고 타절준공 만들고 이런 과정들이 구태여 이렇게 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던 거잖아요. 그렇게 논쟁적일 필요도 없는 거고, 일단 우리 시 자체의 상황이 안 되는 거예요. 현실적으로 안 되는 문제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앞으로는 잘
곽내경 위원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올해 예산에 또 들어왔더라고요. 어디를 생각하기에 또 들어왔어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저희가 반려견문화센터 예산이 1차적으로 올해하고 2차적으로 내년에 예산집행을 해서 장소를 잘 찾아서 할 수 있도록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장소를 찾은 다음에 사업비를 넣어야지 장소도 아무런 예정지도 없는데 계속 이렇게 예산을 하면 정말 써야 될 예산은 쓰지 못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정말 장소가 생겨서 할 때는 거의 양치기가 되는 거잖아요, 이거는요. “과연 하겠어? 또 못할 텐데.” 이런 마음이 앞서거든요.
  지금 송내IC 하부공간에 대한 부분도 아직 진행이 뚜렷하지 않잖아요. 아까 계속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하셨지만 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고 분명하고 부서 간 협의도 다 되고, 장소라는 곳을 선택할 때까지. 그래서 이런 정도 예정지가 확정돼서 어떤 용역 절차나 이런 부분에서도 전혀 문제가 안 될 거라는 판단이 될 때 그때 예산을 올렸으면 좋겠어요.
  예산 심의할 때 분명히 다시 얘기하겠지만 이 부분은 이미 2021년, 2022년에 걸친 여러 가지 용역에 대한 타절준공과 계약 일시중지라는 여러 가지 오명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금액이 적든 크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확실할 때, 이런 일이 지금 시에서 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그러니까 저는 지금 이런 장소의 선택 그리고 장소가 적어도 의회에 예산을 올리고 사업부서에서 사업을 계획할 때는, 사업계획서를 쓸 때 정도는 타 부서 간의 협의, 시설의 가능성 이런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시설과나 아니면 도시계획과나 도시과나 뭔가 얘기를 하고 서로 논의를 해서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은 가능성이 보였을 때 예산을 올렸으면 좋겠어요.
  예산 다 올려서, 예산 올릴 때는 얼마나 또 구구절절 사연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과장님도 애쓴 보람이 없고 이건 예산만 낭비하고, 다행히 이해는 좀 안 가지만 타절준공이 되거나 계약이 됐으면 그래도 일이 진행된 부분까지는 일부를 납부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회사에서 배려를 해 주신 것 같고 앞으로 추후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다시 그때 용역을 받을 거라는 생각 아니겠습니까?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그렇죠. 그런 내용이겠죠. 좀 이런 부분에서는 되게 치밀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사업부서의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 때문에 여기 다들 계시는 거잖아요, 그런 행정적인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 부분을 지난번에도 한번 이야기했기 때문에 넘어가려다가 내년도 예산이 어떻게 되어 있나 보니까 결국은 다시 예산이 올라와 있기에 다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예산 할 때도 다시 한 번 또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때까지 만약에 명확한 장소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건 내년도 예산에서도 좀 고려해 볼 부분인 것 같아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대안을 가지고 하시는 건지 그것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런 예산들이 허투루 쓰여지는 게 너무 옳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에서의 지적이니 한번 그때까지 다른 장소에 대한 대안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을 꼭 해 주시기 바라고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작년엔가 어린이 친환경급식 관련해서 타당성 용역을 하지 않았나요? 어린이집에 친환경급식을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서 타당한지 그것과 관련된 용역을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혹시 그 담당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혹시 과장께서 아시나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담당팀장님이 하면 안 될까요?
곽내경 위원 타당성 용역 담당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병권 담당팀장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입니다.
곽내경 위원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마이크를 켜셔야 되고요.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시행과 관련해서 어쨌든 타당한지 아닌지 그 예산을 책정하기 위한 그런 용역을 한 적이 없어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저희가 용역은 실시한 적은 없습니다.
곽내경 위원 용역 말고 그러면 혹시 어떤 다른 과정이 있었나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해 본 적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내부적인 검토?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게 그러면 친환경급식센터와 함께 한 건가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친환경급식센터의 의견을 듣고 저희가 검토해서 내부적인 검토를 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그 검토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혹시 이 자리에서 말씀 가능하신가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정확한 그 예산금액은 기억나지 않지만 12억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저희가 최종
곽내경 위원 우리 부천시내 관내 어린이집에만 국한해서 친환경급식을 지원했을 때 12억 정도 들어간다?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네, 그 정도로 저희가 검토를 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래서 그 조치한 내용이나 그것에 대한 그때 내부적인 검토가 있었다는 것은 어떤 하려는 의사거나 아니면 검토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있었을 텐데 그러고 나서 그 추후에는 어떻게 됐나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그 당시에 경기도에서 어린이 친환경급식을 하겠다는 수요조사가 있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네, 맞습니다.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그래서 저희가 하겠다고 보내면서 저희가 얼마큼 예산이 소요가 될지 검토해 본 것인데 경기도에서 다음 해 예산 수립을 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진행은 잠시 멈춘 상태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게 언제인가요, 작년인가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재작년.
곽내경 위원 재작년 2021년도.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11월경입니다.
곽내경 위원 2020년 12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아마 그게 계속 논의되는 과정들에 대해서 어린이집들이나 그 관련된 분들은 매우 촉각을 세우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왜 그 부분이 아직도 되지 않았나라는 의구심을 갖고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진행 내용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만약에 조금이라도 검토가 있고 경기도에 그때 그렇게 뭔가 조사하는 수요에 대해서는 모두가 또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되고 안 되고가 분명해야 될 것 같아서, 그러면 지금은 경기도에서 지원이나 이런 부분은 없나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경기도에서 내년도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 시범사업으로 친환경쌀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지금도 친환경급식 쌀 유치원에 지원되고 있잖아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그런데 저희가 30개원 정도의 신청을 받고 있고요.
곽내경 위원 일부.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현물로 친환경쌀이 가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는 전체에 어쨌든 시범사업으로 해 본다는 건가요?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거기까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자세한 자료를 준비해서 보고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래야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까지가 이어질 것 같아서.
  경기도에서 내년에 지원하기로 한 사업의 주요한 내용과 그리고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아까 말씀하신 친환경급식 쌀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면 어린이집에만 해당되는 건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해당되는 건지 그리고 전체 개소에 해당되는 건지 일부 개소에 해당되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세세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농식품유통팀장 김도성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뭐 하나 확인 좀 하겠습니다.
  지금 어린이 과일 간식을 공급하고 있잖아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그게 초등돌봄하고 어린이집에 하고 있어요. 그렇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어린이집하고 지역아동센터, 가정보육 어린이 다.
곽내경 위원 네, 맞습니다. 가정보육까지 되고 있죠?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곽내경 위원 총 예산이 얼마예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저희가 13억.
곽내경 위원 13억이 조금 넘더라고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13억 5100.
곽내경 위원 네, 13억이 조금 넘는데 이게 이런 것 같아요. 유치원의 아이들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아동을 기준으로 해야지 기관을 기준으로 하니까 항상 문제가 되거든요.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까지 주는데 그러면 유치원에 있는 아이들은 왜 이게 소외되느냐라는 질문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게 사실은 어영부영, 금액이 적지 않은 금액인 것 알아요. 그런데 기관별로 할 문제가 아니거든요. 우리 부천시에 있는 아이들에게 해야 되는 문제인 것이지 이걸 기관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럴 바에는 아예 차라리 취약계층한테 하든가, 대상을 한정하려면 하든가 전체를 하려면 전체를 하든가 해야지 그 일부도 기관을 중심으로 한다는 건 옳지 않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도 우리 아이들이고요, 우리 부천시 아이고요.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도 어디에 다니는 아이도. 그러면 어린이집 다니고 지역아동센터를 간다거나 초등돌봄을 가고 지역아동센터를 가는 아이들은 중복돼서 먹겠네요?
  대부분 초등돌봄에 갔다가 지역아동센터에 가는 아이들도 많거든요. 중복지원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셨나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거기까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됐습니다.
곽내경 위원 팀장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면 메모 전달하셔도 좋습니다.
  혹시 중복지원에 대한 답변이시면 주셔도 좋고요.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초등돌봄이나 어린이집은 국비하고, 경기도어린이건강과일은 도비사업이고 초등돌봄은 국비사업입니다.
곽내경 위원 예산의 구분이 그렇다면 더 잘된 거죠. 국비로 일부가 지원되고 도비로 일부가 지원되면 시비로 일부 해서 모든 아이들이 먹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저는 봅니다.
  오히려 그 대답은 굉장히 명쾌하게 되는 거예요. 국비·도비를 받아서 일부 아이들에게 지원되면 나머지 시비로 대응해서 모든 아이에게 되도록 좀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내년도 예산부터라도 반드시 반영해 주세요. 왜 유치원 아이들한테는 안 줍니까? 별 것도 아닌 것 갖고 먹는 것으로 굉장히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같이 하는 집들이 있어요. 그러면 어린이집 아이들은 앉아서 그걸 먹고요, 포장도 되게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그걸 먹고요. 유치원 애들에게 간식이 없어요. 그러면 애들이 그걸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아세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한끝 차이잖아요, 같은 원에 있으면요. 같은 시설 안에 있거든요. 이런 별 거 아닌 게 우리 아이들이 집에 와서 재잘재잘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관별이 아닌 아이들을 기준으로 하여 다시 모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이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서부터 바로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의회가 해야 될 몫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은 저희가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논의하셔서 기존에 있었던 예산을 찢어서 먼저 주고 나중에 추경을 하시든지 어떠한 방향으로 하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뭔가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하나 더 확인을 좀 할게요. 아니에요, 이건 제가 나중에 예산 때 다시 정확하게 확인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보고할 부분이 있으면 그 금액과, 특히나 아까 유치원으로 더 했을 때 금액이 어느 정도 더 소요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원수를 뽑아서, 해당 교육청에 확인하면 되는 문제잖아요. 교육청에 인원수와 기관을 확인하셔서 한번 예산을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정애란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권 곽내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 감사이기 때문에 함께 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감사에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수감 준비로 고생하신 공원사업단 관계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공원사업단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4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곽내경  김미자  김병전  윤단비  윤병권  장해영  최의열  최초은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윤영운
  공원사업단장이종성
  공원조성과장김정완
  공원관리과장신인식
  녹지과장제해표
  도시농업과장정애란

○회의록서명
  위원장윤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