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부천시의회(제2차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1월 27일 (수)
장 소 재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예산안
2.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20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2.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부천시장 제출)   

(10시08분 개의)

1. 2020년도 예산안(계속)(부천시장 제출)
2.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부천시장 제출)
○위원장 김병전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까지 기획조정실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오늘부터는 2일간 문화경제국 소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산심사에도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재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예산안은 업무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과, 부천문화재단, 문화산업전략과, BIAF사무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순으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의진행은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일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문화경제국 소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경제국장과 과장들께 알려드립니다.
  내년도 예산안 설명 시 세부사업설명서를 기초로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설명은 자료로 갈음하고 신규사업과 전년도 대비 증액사업 위주로 핵심만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경제국장 나오셔서 총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문화경제국장 조효준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병전 위원장님과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 소관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세부사업별설명서를 기준으로 총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미리 배부해드린 설명서 제1쪽입니다.
  문화경제국의 2020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요구액은 2019년도 대비 281억 5000만 원이 증액된 1086억 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13억 2000만 원이 증액된 413억 5000만 원입니다.
  부서별 주요사업 현황입니다.
  3쪽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2019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277억 5000만 원이 증액된 585억 80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립예술단 운영비 91억 원, 지역의 예술단체 문화활동 지원사업비 4억 원, 부천문화재단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출연금으로 7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전통문화 보존 전승을 위해 지방문화원 사업비 8억 8000만 원, 송내어울마당 등 복합문화시설 운영비 34억 원, 박물관 운영 및 플랫폼 사업비 23억 2000만 원, 삼정동소각장 문화재생 3단계 사업비 47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81쪽 문화산업전략과입니다.
  2019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9억 7000만 원이 감액된 8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출연금 58억 9000만 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사업비 11억 원,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 1억 원, 도당어울마당 등 위탁사업비 505억 800만 원, 창의도시 인프라 구축 2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23쪽 축제관광과입니다.
  2019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10억 원이 증가된 82억 4000만 원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부천시티투어 운영비 7000만 원, 부천 3대 꽃축제 지원비 1억 2000만 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연금 27억 1000만 원, 폴리스튜디오 조성 시설비 8억 8000만 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8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51쪽 일자리정책과입니다.
  2019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12억 8000만 원이 증가한 94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에 8억 5000만 원, 사회적경제센터 운영에 1억 4000만 원, 일자리센터 운영에 1억 6000만 원, 공공근로사업 17억 7000만 원, 근로자복지회관 운영에 13억 9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91쪽 생활경제과입니다.
  2019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23억 7000만 원이 감액된 47억 8000만 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7억 원, 부천지역화폐 발행 19억 7000만 원, 부천중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비 2억 3000만 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억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25쪽 기업지원과입니다.
  2019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14억 2000만 원이 증액된 186억 1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5억 원, 부천산업진흥재단 출연금 61억 7000만 원, 로봇경진대회 2억 원, 한국금형센터 지원비 8억 원, 한국조명ICT연구원 지원비 3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입니다.
  세부사업설명서 71∼79쪽까지가 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문화시설건립특별회계로 2019년 대비 20억 원이 감액된 272억 원, 공유재산관리특별회계 부천시 박물관 건립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9쪽 문화산업전략과의 웹툰융합센터 건립으로 14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발전기금 운용입니다.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33쪽이 되겠습니다.
  문화예술발전기금 2019년도 조성액은 50억 3000만 원이며 2020년도 조성액 또한 2019년도와 동일합니다.
  2020년도 수입액과 지출액은 2억 4000만 원이며 2019년도 대비 2500만 원이 감액되었으며 지역문화예술활동 사업비로 1억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경제국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기금운용 예산안에 대해서 총괄 제안설명을 마치고 세부내역은 각 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문화예술회관 건립 진행이 어느 정도 되어 있죠?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터파기 공사로써 5% 정도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5%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네.
박정산 위원 2022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공사기간이나 이런 게 특별히 문제되진 않나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아직까지 공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것은 없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예산 20억을 줄여서 올렸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특별하게 예산이 삭감이 된 것은,
박정산 위원 줄여서 올라왔다는 거예요. 272억이 원래 올해 계획된 금액인가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그것은 작년 대비해서 감액된 걸로 보이고 앞으로 저희가 1033억 정도를 계산하고 있는데 현재 2019년도까지 399억 정도 확보가 됐거든요. 그러면 내년도에 272억 정도, 그러니까 연도별로 다 예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작년도보다 약간 줄었다고 하는 것은 연차별 계획에 의해서 감액이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현재 있는 공사비로 볼 때 올해까지 하면 50% 이상의 공정률이, 진행이 돼야 될 것 같은데 그게 가능할 수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금년 6월에 저희가 착공식을 했는데 공사일정이 지연이 되거나 어떤 문제가 있어서 공사가 중단되고 그런 건 없기 때문에 아마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지금 예술회관 운영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용역이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까? 끝났나요? 문화예술회관과 시립예술단 운영 관련해서 그 내용을 질의하고 있는 겁니다.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재단을 운영할 것인지 그 타당성 검토는 용역 중에 있는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고 3월 정도면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내년 3월에?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시기적으로 4개월 정도 남았네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리고 이게 계획대로 진행돼서 준공을 하고 오픈식을 해야 되는데 지금부터 준비가 돼야 될 것 같은데 그런 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준비를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들이 나와 있는 게 있나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준공에 관한 것은 2022년 말인데 준공식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조금,
박정산 위원 오픈식. 준공이 되고 나서 앞으로 부천문화예술회관이 오픈을 하면서, 보통 어떤 큰 사업을 끝내고 이걸 운영할 때 시작하는 단계에서 뭔가, 우리는 시민이나 공인들로 표현이 돼야 될 것 같은데 각인이 돼서 기억에 남는 오픈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시설을 운영하고 활용하는데 훨씬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금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밑그림이라도 그려져 있는지 궁금해서요.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준공식에 대한 것은 아직까지 구상하고 있는 것은 없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3월에 운영에 관한 최종 용역이 나오면 운영에 관한 것부터 저희가 방향을 잡고 내년 하반기 정도부터는 아까 말씀하신 준공에 관한 것 그런 것들을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이런 거를 진행할 때 사실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할 수 있거든요. 그랬을 때 사전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면 의회와 충분히 협상도 하고 협의도 하고 자문도 구하고 해서 원활하게 될 수 있게끔 추진을 해 주는 게 낫다 싶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그러냐면 막상 돼서 이것을 하냐 마냐, 예산을 세워주겠다, 못 하겠다 하면 그런 걸로 인해서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추경에 편성을 해야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공사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그런 거까지 선제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맞춰서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조효준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을 제외한 타 과장께서는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예술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특별회계를 비롯한 예산안과 기금운용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입니다.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세부사업설명서 3쪽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일반·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제가 어제 부천도시지표 조사 분석한 데를 가봤어요. 거기에서 제가 굉장히 기분이 좋았던 내용이 뭐였냐면 부천의 도시이미지가 뭐냐 했을 때 2019년도는 문화도시가 제일 높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거기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예전에는 부천 하면 성고문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된 거가 아무래도 과에서도 열심히 하고 부천시 전체가 열심히 한 보람이 아닌가 그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것 관련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제가 작년부터 계속 의문이 들었던 게 왜 필하고 합창단이 그렇게 차등이 날까, 지휘자 페이에서도 그렇고 객원지휘자도 그렇고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지휘자 같은 경우도 거의 반이에요. 같은 예술을 하는데 같은 시립예술단에서 차등이 나는 게 어째서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다른 지역에 오케스트라하고 합창단 있는 곳을 보면 일단 오케스트라 지휘자들의 보수가 상당히 합창단 지휘자하고는 차별이 있어요.
남미경 위원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런데 지휘자의 능력이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1억 2000 정도를 지휘자에게 주고 있고 합창단은 6000 정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까지 쭉 그렇게 보수체계가 되어 있어서 어느 지휘자를 한꺼번에 인상을 시킬 수는 없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게 자꾸 문제의식으로 남아있고 또 수당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지금 필하고 합창단하고 8급 수준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보수는 지난해에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합창단을 8급으로 조정을 했고 그래서 보수도 같은 수준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래서 제가 이 표를 만들어봤어요. 자꾸 수당에 대해서 생각이 들어서 표를 만들어보니까 예능수당에 있어서도 필하고 합창단이 1만 원 차이가 나요. 그리고 사무국이 오히려 합창단보다 더 높고. 직책수당도 조금씩 차이는 있고요.
  그래서 이게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예능수당도 같은 8급이면 수당도 같아지는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일반적으로 예능수당이 다른 것으로 저희도 파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다른 부분에 있어서의 수당은 대부분 다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데 예능수당만 특별히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저희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이 솔리스트 협연료에서도 S급, A급 이거는 누가 정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것은 예술인들 간의 룰이랄까요, 룰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런데 하여튼 그런 등급이 있는 것 같습니다. S등급도 다 같은 금액은 아닌데 하여튼 그 부분도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초청료 그렇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데요.
남미경 위원 자료 10쪽에 보면 이것도 제 생각에는 지휘자님이 결정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도 800만 원, 300만 원 해서 굉장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저희 예술단원 중에서도 다른 데 협연 초청을 받아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예술단원마다 다 등급이 다르거든요. 이를 테면 A라는 사람은 500을 받을 수도 있고 B라는 사람은 300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런 개념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미경 위원 연예계도 사실 그런 차등이 있다는 것을 이해를 하면서도 객원연주자라든지 솔리스트라든지 이런 분들은 아무래도 최고급을 지향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게 의아스럽고 또 객원연주료에 관해서는 여기 일반단원은 30만 원, 합창 객원은 25만 원 곱하기 네 명, 다섯 명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이분들이 한 번씩, 두 번씩 와서 같이 연주하는 거잖아요? 협연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연주하는 곡에 따라서 필요한 사람을 초청하는 연주입니다.
남미경 위원 그런데 합창단 같은 경우 연습시간이 더 많이 필요할 텐데 이거 가지고 되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어디 말씀하시는 건가요?  
남미경 위원 11쪽 밑에. 제가 궁금한 게 뭐냐 하면 오히려 이렇게 하느니 객원단원을 쓰는 게 어떤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여성단원들이 많으니까, 합창단원 같은 경우는. 그분들이 임신을 한다든지 이랬을 때 다른 보충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쓴다고 했을 때는 예비군처럼 상비군처럼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사실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지금 합창단 중에 예를 들어서 육아휴직을 한다든지 하면 인원은 보충을 하거든요. 그런데 단기간에 자리를 비우는 그런 경우에는 편성을 인원에 맞춰서 하게 되는 것 같고요. 그리고 연주나 합창곡에 따라서 필요한 객원연주자는, 또는 객원 공연을 할 단원은 별도로 초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글쎄요, 그거는 제가 그런 문제의식을 가졌었고요. 필이 독일 가서 공연한 거요, 예산 세울 때는 작년에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예산을 세웠는데 그 뒤에 갔다 오셔서는 아무런 보고가 없었어요. 어떻게 잘 되고 있었나 이런 게 제가 기억이 안 나는지 모르겠으나 하여튼 그랬는데 또 내년에 하얼빈을 가네요. 그러면 우리 재정에서도 같이 가도 되는 거 아닌가.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지난번에 부천필이 유럽투어 독일하고 프랑스 간 것에 당시 저희가 판단을 의회에서 같이 가시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이를 테면 연주만 하기 때문에 가서 연습하고 연주하는 곳에 의원님들을 모시고 가서 매끄럽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잘못된 저희의 판단 때문에 예술단만 보내게 되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미스를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그렇게 가면 사무국에서는 어떻게 가나요? 거의 다 간 것으로 알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사무국 직원들은 다 가죠. 왜냐하면 우리 시민회관이나 국내 다른 공연장에서 연주를 할 때도 그곳에 있는 직원들은 서포트를 못해요. 저희 직원들이 역할들이 다 있기 때문에 전체가 다 가야 되고 사실 현장에 가서 하게 되면 굉장히 고생들을 많이 하거든요.
남미경 위원 그러면 합창단 업무는 어떻게 돼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합창단은 정기연주하고 겹치지 않으면 한 명 정도가 있으니까, 전체 여덟 명이 갔거든요, 아홉 명 중에. 그래서 한 명이 합창단에 대해서 지원을 해 줄 수가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것도 약간 “어떻게 다 가지, 한 명만 두고?” 저는 그것도 좀 의아했고요.
  또 한 가지 작년에 문화다양성프로젝트 문화다양성 행사할 때 아마 의원님들 문자 받으셨을 거예요.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됐으니 오시지 말라고 그렇게 문자가 왔는데 나중에 보니까 자기들끼리 했더라고요. 그랬을 때 “이거 뭐지? 우리들은 못 오게 하고 준비한 거니까 했나?” 그게 의아했어요. 그리고 그때 마침 또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고.
  아시잖아요. 더 오해가 되는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과장님 혹시 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문화다양성이 재단에서 하는 문화다양성 행사가 있고 저희가 보조해서 하는,
남미경 위원 여기서 3000만 원 들어가서 하는 거.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내년에도 예산이 되어 있고요. 문화다양성은 사실상 지난번에 조례라든지 이런 상황 때문에 약간 논란이 있는 사업이기는 한데,
남미경 위원 거기에 무지개 이런 게, 하고 난 뒤였기 때문에 그게 더 오해가 됐거든요. 물을 끼얹은 거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런데 그 문화다양성 축제라고 할까요, 페스티벌이 소수자들에 대한 문화도 존중하자는 측면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아무튼 존중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거든요.
남미경 위원 저는 그것을 굳이 존중하는 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살아온 것처럼 그냥 인정하고 그대로 가는 거지 그거를 굳이 드러내서 존중을 하자 말자, 이걸 축제에 넣는다 이런 거 자체가 저는 오히려 안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일상적으로 보면 될 것 같고요. 특별히 그거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그런 행사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남미경 위원 좀 드러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아무튼 저희가 세심하게 챙겨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펄벅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거든요. 그래서 펄벅문화원에 대한 용역이라든지 이런 거를 몇 번 가봤는데 굉장히 다각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그 동네가 아시겠지만 교통 진입이라든지 이런 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런데 팀장님이 굉장히 애를 쓰셔요. 그 동네에 산도 있고, 부천에 드물게 산도 있고 밑으로는 부천역도 가깝고 해서 교통적 이점도 있고 그런 곳이기 때문에, 하여튼 부천시민들이 잘 접할 수 있고 또 부천에서 이렇다 하게 문화다 뭐 이렇게, 펄벅도 부각이 돼서 많이들 갈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과장님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펄벅 용역에 대해서 위원님께서도 보고회 때마다 참석을 하셔서 내용을 어떻게 추진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알고 계실 텐데 아무튼 부지를 매입해야 되는 대규모 예산, 재원이 필요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그게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위원회에 진행사항을 보고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지금 부천에서 여러 가지 대회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비보이 관련해서 전체 예산을 보면 4억 원 이상 지원이 되고 있거든요. 제가 비보이하고 저번에 필리핀을 방문해봤기 때문에 그 효과성이라든지 호응도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인정을 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이 행사를 하면서 예를 들어서 주말공연 같은 경우, 35쪽에 보시면 거리 주말공연 해서 20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주말에 50회 정도 하나 봐요? 한 달에 4회라고 치면 50회 정도 하는 거 같은데 하여튼 횟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비보이 주말공연을 마루광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런데 제 생각에는 마루광장 비보이 주말공연을 지역활성화 차원에서 이렇게 주말마다 한다고 그러면 중동이나 상동 쪽 상가지역 이런 데서 하는 것이, 저희 부천을 찾는 관광객이나 이 사람들이 묵는 숙소 자체도 중동하고 상동에 많이 분포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그 인근 상가에서 이런 거를 한다고 그러면 상가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부천역 마루광장은 사실 모든 행사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매일 행사가 있기 때문에 이런 행사 같은 경우는 지역활성화를 위해서 중동 상가지역이나 상동 상가지역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이상윤 위원 그리고 지금 비보이세계대회를 하고 있는데 세계대회 예산이 3억 8000 정도 되거든요, 통틀어서. 그다음 36쪽에 보면.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런데 이 부분 3일간 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비보이대회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서 하고 있는데요.
이상윤 위원 3일간 하는데 여기 3억 8000 정도의 비용이 투자되는 거죠. 비보이대회하고 그 외 대학가요제도 있고 버스킹대회도 있고 여러 가지 대회가 있잖아요. 이때 이 대회를 보기 위해서 온 사람들이라든지 전체 관객 수 아니면 이거를 위해서 해외에서 온 사람들, 저희가 돈 내고 초청한 게 아니고 부천의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위한 대회라고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석한 자료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비보이대회가 끝나면 평가보고가 있거든요. 그 자료를 저희가 준비해서 드리겠습니다.
  관객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사람도 있지만 순수하게 비보이를 관람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도 있고요. 그런 부분들 해외에서 참가가 몇 명이 됐는지 그런 자료는 따로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뭐냐 하면 3억 8000 정도의 돈이 들어갔는데 다른 데와 비교하면 다른 데는 2500만 원, 8500만 원, 6000만 원 정도 들어가잖아요. 이거와 비교했을 때 호응도라든지 효과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비교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만큼 내실 있게 돼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41쪽이요.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 해서 16억 7800만 원이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이상윤 위원 여기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혹시, 왜냐하면 저희 시비가 4억 4500만 원 들어가는데 이거 부천지역화폐로는 안 되나요, 전환이나 이런 부분이?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이게 국가정책에 의해서 되는 거기 때문에 별도로 지역화폐로 지불하지 않고,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할 수는 없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문화누리카드라고 해서 별도의 카드가 내려오거든요, 문체부 쪽에서. 그래서 저희 시만 특별히 부천페이로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들을 지역화폐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건의는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권유경 위원님.
권유경 위원 남미경 위원님하고 이상윤 위원님 질의하고 좀 비슷한 얘기들이어서요.
  이번에 하얼빈 가는 인원수는 왜 110명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대편성이라고 해서 저희 파트에 없는 연주자들을 객원으로 같이 동행해야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게 20명가량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거는 10명 내외인데, 필 단원이 90명이거든요. 90명과 사무국 직원 플러스 객원 이렇게 하는데 110명이라고 잡아놨지만 아직 110명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권유경 위원 느낌상은 올해 갔던 공연이 훨씬 커 보이는데 인원수는 내년에 가는 하얼빈 공연에 더 많이 편성되어 있는 것 같아서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내년에 어떤 파트가 갈지 확정은 안 되어 있고 일단 예산을 110명 정도로 예상해서 편성요구를 한 것입니다.
권유경 위원 저도 남미경 위원님하고 같은 의견인데 사무국은, 엄밀히 말하면 실력 차든 인지도든 뭐든 떠나서 합창단하고 필은 공평하게 지원해야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해외공연을 2년 연속 필만 가게 되는 이 상황도 제가 합창단원이라면 소외감을 많이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면에서 생각해보면 왜 합창단은 이런 해외공연에 대해 초청이 안 생기는 걸까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인지도라고 저희는 그렇게 판단이 되는데 이를 테면 오케스트라는 초청을 하는 곳이 있지만 합창단은 따로 해외에서 초청하는 게 없기 때문에 해외연주나 공연이 사실상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차이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되는데요.
권유경 위원 그래서 사무국의 역할이 합창단이 해외에서 초청을 받을 수 있는, 혹은 필만큼의 인지도라도 생길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 주는 게 사무국의 역할인 것 같고요.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해외연주 가는 필을 바라보는 합창단원의 마음도 그런데 남아있는 한 명이 제가 어제 확인한 바로는 합창단 악보담당님이라고 하세요. 사실 그 한 분이 남아서 모든 일을, 기존 여덟 명이 다 처리를 해놓고 가서 큰 일은 안 생긴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도 있는데 그 한 분이, 합창단원과 함께 악보만 해 주는 그분이 남아있는 게 사실 맞나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아무리 롯데나 이런 데서, 국내공연에서도 여덟 분이 다 가셔서 뭔가 역할을 하고 계시다고는 하는데 해외에 나가실 때까지 그쪽에 인력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덟 명이 다 나가는 게 맞나,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애초에 합창단이나 필을 뽑을 때는 실력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미 들어온 시립예술단의 가족이라고 하면 분리된 두 부류가 차별을 느끼지 않게 해 주는 게 사무국의 역할 같아서, 이번 해외공연에서 그게 너무 크게 와 닿아서 한번 말씀을 드렸고요. 사무국에서 그 역할을 좀 제대로, 마음 같아서는 물론 아홉 분이 다 가시고 합창단도 가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된다고 하면 필과 함께 가는 사무국 인력에 대한 조정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리고 비보이가 이제 국비, 도비가 없어요. 그런데 제가 현장에 가보면 영화축제, 애니축제, 만화축제 물론 다 국제적인 축제고 이미 인지도가 크게 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비보이만큼 젊은 세대가 환호하는 무대는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국·도비가 크게 삭감된 상태에서 시비가 그대로 반영이 되면 내년 비보이축제는 올해만큼의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저희도 그게 염려가 됐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시비 가지고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특별히 2017년도에 농식품부에서 경인축 공모사업이 있었어요. 지금 비보이에 국비 1억 정도 붙였던 것 경인축 예산을 확보해 와서 좀 더 활성화시켜보자 해서 받아왔던 것이고 정부나 도에서는 일단 행사성 경비에 대한 보조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가로 요구를 하려고 문체부에 접촉을 했는데 사실상 그것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도에 3억 5000이면 금년 수준 못지않게 할 수 있다고 비보이 진조크루하고 협의가 있었고 어쨌든 최대한 지원, 보조할 수 있는 한도가 3억 5000이기 때문에 그 비용으로 진행을 하자는 협의가 있었습니다.
권유경 위원 4분의 1이 줄어든 상황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보겠습니다.” 하는 진조크루가 저는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내년에 예산 때문에 부족해 보이는, 이제 막 크고 있는, 저는 제 나이 대에서 가족이 다 같이 와서 그렇게 환호하는 모습을 처음 봤기 때문에 실내든 실외든 비보이축제,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보니까 비보이 하는 분들이 지역의 청소년 멘토수업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멘토 몇 달 해서 그 정도 역량이 나오게끔 청소년을 지도했다는 거에 사실 되게 깜짝 놀랐어요, 제가 국제대회 그 장소에서 보던 걸 저희 지역 청소년들이 조그마한 무대에서 하고 있다는 게. 청소년한테 미치는 파장력도 상당히 큰 게 비보이거든요. 부족하지 않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알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하나 더 해외연주자 항공권 및 체재비라고 있어요. 13쪽이요. 이게 저희가 해외연주자를 거꾸로 초대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렇습니다.
권유경 위원 그런데 제가 작년 예산안 보니까 2017년도에 0원이었던 것 같아요, 실제 사용된 게. 2017년도에 집행액이 0원, 2018년도도 118만 원. 그런데 계속해서 1500을 세웠는데 이거는 1500을 세우지 말자가 아니라 1500을 세워놨다는 거는 우리가 가서 필이나 이런 거를 알리는 거만큼 부천에서 우리 시민들이 해외 좋은 연주자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책정해놓은 거 같은데 실질적으로 17, 18년도에 그런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왜 그럴까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2018년도에 한 번 있었고 금년에는 2명이 초청이 됐었는데 해외연주자 초청이 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제가 준비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왕 세워진 예산이면, 이것도 어찌 보면 사무국 역할 같기도 하고 문화예술과 역할 같기도 한데 밖으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에 있는 우리 시민들이 향유하게 하는 얼마 안 되는 이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권유경 위원 그리고 여기 솔리스트 객원 아까 남미경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대편성 100명 이상으로 인해서 이렇게 또 예산이 증액이 됐는데 작년 예산안을 보면 대편성 110명으로 인한 증액이 됐었어요. 그런데 계속 증액은 되는데 느낌은 잘 오지 않아서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지금 솔리스트 협연,
권유경 위원 객원연주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객원도 계속 70% 이상씩 저희가 집행이 되고 있거든요. 3년 정도의 객원진은,
권유경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작년에 증액된 이유가 110명 대편성으로 증액 이렇게 적혀 있는데 인원수는 오히려 적게 100명 이상 대편성, 또 증액. 매번 이렇게 증액될 사항인 건지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공연을 하기 위해서 1년 전에 사전 공연계획이 수립이 되는데 객원지휘자 초청에 있어서 사실 계획과 다르게 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저희는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권유경 위원 어쨌든 증액되는 만큼 더 많이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주 소소하게 잡혀있는 저희 부천시50년사 관련 예산이 있습니다. 아주 소소하게 200만 원.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2023년이 우리 시 승격 50년이기 때문에 내년도에 기초자료를 준비하고 아마도 저희 생각은 본예산이 아니고 좀 더 예산이 필요하면 추경에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 저희 50년사를 새로 묶어서 편성 발간을 하도록 준비하려고 기본적인 것만 우선 편성요구를 했습니다.
권유경 위원 저희 50년사가 짧지 않잖아요. 이 50년을 알차게 기록에 남기는 것도 부천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에 밀려서라든가 아니면 시간에 촉박해서 이 50년사가 그냥 겉보기로 정리되는 게 아니라 제대로 향후 100년을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50년사를 만들 수 있게. 그렇다고 예산을 무조건 뿌려라가 아니라 기초작업부터 튼실하게, 3년 후 2023년에는 이 200만 원이 기초가 돼서 3년 기간 동안 우리 50년사를 제대로 정리하고 그려냈다, 이거를 바탕으로 그 향후를 그려낼 수 있다라고 우리가 교육자료든 역사자료든 부천시에서 남길 수 있는 50년사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알겠습니다.
  50년사를 편찬하기 위해서 상임위원도 선정해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지금은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기본적인 것만 이렇게 요구를 한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권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권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1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독일에 다녀왔잖아요. 다녀와서 성과에 대해서 잠깐 보고를 했는데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작년에 우리가 계획을 세울 때 우리 문화예술회관 개관과 연관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곳에 가서 공연도 하고 필의 역량도 확인하고 그쪽과 협업해서 그 사람들을 나중에 초청하고 이런 형태로 나중에 우리가 말하는 필의 역량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간 걸로 내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만족을 한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독일의 쾰른하고 베를린이 유명하고 그쪽에 있는 분들이 클래식에 대한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현지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라고 저희도 그렇게 들었고 아무튼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나면 어느 정도 네임 밸류가 상승하는 것은 맞다고 저희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완공되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공연단체를 일단 초연에 올리면서 우리 문화예술회관도 알리고 또 우리 부천필도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의 성과는 아마 베를린 필이라든지 공연장과의 소통, 네트워크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성과가 있었다고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사실 본연의 업무이기 때문에 의회하고 공유하고 이런 거가 어떤 표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 위원의 생각은 다녀왔으면 그때 현장 분위기라든지 우리가 이런 문제들 소홀했다든지 이런 거를 개선해야 되는 문제들이 있었다 이런 거를 우리가 알면 위원들이 거기에 맞춰서 필요할 때 예산도 세울 건데 그런 게 전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좀 지적하고 싶고요.
  그다음에 하얼빈 초청 연주계획인데 이거는 사실 우리 시가 자매도시고 여러 나라들이 있는데 사실 초청을 한다고 다 갈 수 있는 거는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이 계획이 올라왔는데 제가 볼 때 올해도 무려 4억 5000 예산을 세워서 갔다 왔잖아요. 바로 1억 8000 이상 예산을 세워서 또 해외 연주를 간다는 게, 모르겠습니다. 초청을 해서 이렇게 하기는 하는데 과연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쪽에서 초청하는 음악회에 참석하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하얼빈 초청은 국제교류 측면에서 수년간, 오래전부터 서로 왕래하면서 요구가 있었고 그런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부천필 해외연주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들도 있었기 때문에 진행이 되지 않다가 특별히 내년에 25주년 기념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을 계기로 꼭 와줬으면 좋겠다 하는 초청의사가 있었고 아직 초청장은 와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교류파트에서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 예산에 편성요구를 하게 된 겁니다.
박정산 위원 그 예산서도 보면 2019년도에 4억 5000 해서, 2020년 1억 5000 해서 대단히 많은 예산을 줄인 거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이거는 정기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특별히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필하고 합창단 공연내용들을 쭉 봤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은 그래요. 전통클래식을 추구하는 게 당연히 맞고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우리 부천시민을 위해서 이 시립예술단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물론 문화나 예술활동이 우선 지역에서 인정받고 외부로 알려지는 것이 정상적인 방향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런 의미에서 부천필이나 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1년에 50여 차례 하고 이런 과정에서 주로 시민회관이 주공연장이 됩니다. 현재 외부로 나가는 공연들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수준이고요. 가급적이면 저희 시민들이 즐길 수 있고 가까이에서 찾아오실 수 있도록 그렇게 공연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지금 2019년도가 57회 정도 계획이 돼서 43회 정도 했고 합창단 같은 경우도 24회 정도 했네요, 48회 정도 계획이 돼서.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우리 시민들이 봤을 때 부천시립예술단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보다 없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전부 실내에서만 공연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시민들하고 함께 접할 수 있는 실외공연도 계획을 할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 대중적 popular 음악이라고 하고 앙상블 형태로 파트별로 나눠서, 예를 들어서 특정일에는 부천마루광장에서도 할 수 있고 부천시청 잔디광장 여러 곳 나눠서 해서 자주 필과 합창단이 눈에 보이고 그래야지 시민들도 우리 시에 이런 합창단이 존재하고 있구나 하고 알릴 수 있고 또 전통 클래식을 하는 분들이 대중가요를 함께 했을 때 받아들이는 게 더 마음에 와 닿거든요.
  그런데 지금 연주행사나 이런 것을 쭉 보면 그런 것이 전혀 없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오케스트라를 우선 예를 들자면 지휘자의 성향인 것 같아요. 이를 테면 부천필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전통클래식만 추구하는 성향이라고 저는 보여지고요. 또 대중적으로 이를 테면 TV 출연이라든지 이런 것을 유명한 지휘자들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지휘자들 입장에서는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것이 맞느냐 하는 서로 간의 이견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저희 부천필이 대중적인 공연을 하려면 아무튼 지휘자하고의 교감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저희가 종합적으로 해서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는지 여지를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보면 지휘자가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이 있어요. 기획공연이 약 30회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이런 부분을 같이 기획해서,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어쩔 때 보면 우리 시립예술단이 부천시민을 위한 예술단이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내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부천시립예술단을 위하는 부천시가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개선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이 예산심의에서 굳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올해도 90억 원 정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전체 부천시의 예산 규모로 봤을 때 상당히 비율이 높은 부분에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 그런 취지의 예산이 세워지면 아마 심의하는 위원들도 그거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공연 이런 것들을 좀 늘리는 방향으로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문화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실 올해 2019년 1월 1일부터 박물관 운영을 문화원에서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박정산 위원 자료를 쭉 살펴보니까 사실 문화원에서 행사하고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외부에 홍보물이라든지 여러 가지 형태로 발주 내는 것들은 거의 개선이 된 것 같아요. 이제 편중되고 이런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 또 그다음에 박물관 체험운영수입도 상당히 늘었어요. 그래서 교육박물관 체험운영 2018년도에는 약 300인데 450, 좀 준 것도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체험운영 하는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박물관 관람객 보면 사실 관람객이 떨어졌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2017년과 2018년, 2019년 보면, 2017년도 예를 들어 부천교육박물관은 관람객이 2만 1500명, 2018년도에는 1만 4500명, 2019년도에는 1만 2900 이게 10월 말인데 이렇게 보면 대체적으로 관람객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그런데 수입은 늘었거든요.
  그래서 박물관을 운영하는데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해버려서 이런 현상이 나온 건지 아니면 관람료가 올라서 그런 건지 이런 것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관람료가 오른 것은 아니고 이를 테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유료가 있고 무료가 있는데 아마 제 생각에는 유료나 무료 인원 변동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학교 같은 데서 요청이 오면 감면을 해 주고 이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유·무료 차이에서 오는 수입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하여튼 새로 문화재단에서 문화원으로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고 그런 거에 대해서 확인을 했는데 고용형태는 어땠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지금 위탁사업이기 때문에 위탁은 수탁자의 소속으로 일단 채용이 되는 겁니다. 현재 위탁사업은 모두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예산도 박물관을 문화원이 관리하면서 사실 각 프로그램 박물관마다 예산은 더 많이 사용을 했더라고요. 2018년에 비해서 2019년도에 상당히 예산이 다 늘었는데 늘고 나서 성과들이 작년에 심사할 때 그렇게까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오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문화재단에서 기존에 하던 시스템을 우리 문화원에서 변경해서 어떻게 하겠다라고 해서 심사위원들이 모두 문화원 쪽으로 손을 들어서 문화원이 박물관을 운영하게 됐는데 지금 보면 문화재단이나 문화원에서 특별히 더 잘했다, 많이 개선됐다라고 보여지는 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아직은 미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물관 운영 이런 부분도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무료관람과 유료관람객이 있겠지만 가능하면 이런 부분도 확대해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박물관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확장해야 되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저희가 내년도 3월에 통합박물관이 완공이 되면 6월까지 디스플레이를 해서 교육, 유럽자기, 수석을 한 군데로 옮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운영시스템을 바꾸려고 해요. 이를 테면 현재 박물관마다 관장이 없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전문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는 관장을 별도로 채용해서 전문화를 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과는 좀 더 차별화된 운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되고요. 그 시기는 아마 내년 하반기 정도에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박정산 위원 작년에 문화원 예산이 많이 삭감돼서 하지 못했던 사업들이 예산서에 보니까 좀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박정산 위원 이거를 못해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파악이 되거나 이런 사업을 하지 않아서 시민들이 이러이러한 불편이나 민원이 제기된 내용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예를 들면 복사골백일장 같은 경우 매년 진행되어 왔던 것이 예산 부족으로 사업을 한 해 거르게 되었는데 이런 부분들 관심 있는 시민들이 올해는 왜 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얘기도 있었고요.
  따르릉문화제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지만 금년에는 저희가 전혀 지원하지 않아서 나름 밖에서 잡음이 좀 있었던 걸로 저희도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해왔던 전통문화에 대한 것들은 사업비가 줄더라도 진행이 연속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내년 예산에 편성요구를 증액을 해서 했습니다.
박정산 위원 우리 시 올해 예산편성 현황들을 보고 있으면 사실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더 꼼꼼히 살펴봐서 타이트하더라도 또 아이디어를 내고 방법을 바꿔보면 충분히 예산을 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 그런 부분에도 유념을 해 주시고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을 긴축해서라도 모든 사업을 이어서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원과 관련해서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박물관 예산 중에서 보면 펄벅기념관 행사비 같은 경우 펄벅이 우리에게 끼친 영향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펄벅이 우리나라에 와서 주로 했던 것은 문학활동보다는 혼혈아들에 대한, 아동 그런 부분에 많은 걸 했는데 그래서 이 펄벅기념관 행사내용도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펄벅문학상이라든가 그런 쪽에만 예산이 반영되어 있어요. 내부적으로 문화원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겠지만.
  그래서 이번에도 문학창의도시를 하면서 운영위원회나 그런 데 가보면 디아스포라문학상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기념관에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해서 디아스포라라는 말 쓰는 거 때문에도 펄벅이라는 말을 아마 도입을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고 백일장 사생대회 이런 부분 예산이 없어서 못했다고 그러는데 이런 데로 바꾸세요. 펄벅기념관에서 하는 문학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일반적으로 펄벅여사가 우리 부천에 와서 끼쳤던 그런 부분에 치중을 하고 펄벅여사가 문학에 대해서 노벨문학상을 받았기 때문에 문학에 대한 것은 인정하겠지만 우리나라에 왔을 때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문학보다는 아동, 혼혈아, 고아 그런 부분에 치중했던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행사를 하더라도 해야지 문학에 대한 저기를 자꾸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내부적으로 행사내용을 잘 조정해서 하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제가 질의를 하려고 그랬는데. 우선 48쪽에 향토문화재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향토문화재 전승에 있어서 부천 석천고두마리가 2000만 원이 올라와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고두마리는 인원이 많이 동원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송혜숙 위원 그리고 우리가 문학창의도시 하려고 적극적으로 이거를 하라고 해서 이분들이 하는데, 이분들이 너무 힘들어하는데도 예산이 되게 적게 잡힌다고 계속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거는 한번 심도 있게 검토를, 이분들이 이거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자기네들 등한시한다. 시에서 적극적으로 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런 얘기가 많이 있거든요. 오랫동안 힘들게 해왔다고, 이거를 유지를 할 수가 없다 그런 얘기가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거를 적극적으로, 2000만 원 갖고는 도저히 안 된다는 얘기가 많이 있어요. 한번 검토를 다시 했으면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저희가 보조사업을 예산편성할 때는 사업계획서를 받거든요. 검토에 증액요인이 딱히 드러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아무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종합적으로 좀 더 확인을 해보고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26쪽 이 협의회가 올해 한 번도 안 열렸는데 지금 또 올라와 있어요, 협의회 보조금으로. 그런데 이번에 한 번도 없었는데, 협의회도 안 하는데 계속 올라와야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생활문화 진흥 조례에 따라서 협의회가 구성이 됐는데,
송혜숙 위원 회의수당이.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회의수당입니다만 금년에 특별한 사유가 없어서 협의회가 개최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향후에 어떤 예비비 성격의 협의회 운영을 위한, 예비비 성격의 예산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때에 따라서 위원회가 개최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편성을 요구한 겁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생활문화협의회가 아무 건수가 없고 그게 없어서 이 협의회를 안 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펄벅 그거를 제가 다 뽑아봤어요. 문화원에서 하는 펄벅행사가 총 건별로 되게 많아요. 23쪽부터 시작해서 34쪽까지 펄벅에 대한 거를 계정별로 쭉 해놨거든요.
  그런데 보면 거기에도 1억 가까이 돼요. 1억 가까이를 문화원에서 세웠고 다시 또 여기에 행사비로 세워져있어요.
  그런데 두 군데에서 계속 펄벅에 대한 것이 왜 이렇게 많이 치중되어 있는지, 이렇게 꼭 세워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별도 자료 준 거에 보면 오히려 우리 문인들에 대한 것은, 부천문인들에 대한 거는 500만 원 창간 하나 딱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예총 지원현황에 보면.
  그러면 저희 생각이 오히려 우리 부천에 있는 수주 변영로 선생님이나 목일신 선생님 여기에는 지원이 거의 없이 이렇게 하면서 펄벅에 이렇게 많이 지원한다? 이거는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수주는 업무를 재단에서 하기 때문에 수주문학상이라든지 수주문학제는 재단 예산으로 편성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목일신 관련해서는 저희가 2003년부터인가 2004년부터 문화예술제를 해왔다가 중간에 사유가 있어서 중단이 됐고 지금 사단법인 목일신협회를 별도로 설립해서 그쪽에서 목일신문학상을 금년에 처음 했고 문화예술제도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 지원을 하다가 금년만 빠졌는데 내년도에는 목일신문화예술제로 추가로 지원을,
송혜숙 위원 너무 적다는 거예요. 우리 문화고 우리가 알릴 수 있는 기회고 이런 것들이 다 포함돼서 진짜로 문학을 우리 부천에 있는 분들이 했는데 오히려 펄벅 같은 경우는 문학하고는, 사실 부천에서 문학으로 활동하신 분이 아니에요,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한 대로.
  그런데도 거기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펄벅, 펄벅 해서 이게 문학창의도시 하는데 돼서 그런 건지 이렇게 할 이유가 있냐는 거예요. 그리고 반대로 우리 문학 한 분들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이게 뭔가 언밸런스하다는 생각이 안 드시냐고.
  이 예산을 세울 때는 균형적으로 우리 문학에 대한 분들도 해 주시고 이래야 되는데 부천에서 실질적으로 문학활동을 하고 영향이 많이 있고 우리한테 대대로 훌륭하신 문학가들이 있는데 그분들을 기리는 문학에는 전혀 관심 없이 그냥 얼마 주고 마는 것처럼 하고 정작 펄벅은 온갖 것을 다 해요. 제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는 건지 궁금해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펄벅은 저희가 기념관을 설립하게 된 것이 일단 소사희망원을 모태로 해서 설립이 된 거고 펄벅여사가 한국에 대해서 집필활동도 했었고 문학적인 측면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봉사활동 위주의 활동이 주인데 펄벅에 대한 사업을 너무 크게 한다는 그런 지적이시잖아요.
송혜숙 위원 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펄벅을 매개로 해서 저희가 어쨌든 문학창의도시에 대한 역할도 했었고 또 지금 펄벅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 조성 이런 것들이 우리 시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물론 수주라든지 목일신 그분들에 대한 것을 낮추거나 그러려고 차등을 두는 것은 아닙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엄청난 차등이 있으니 그거를 차후라도 조정이 가능해야 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저희가 적극적으로,
송혜숙 위원 그리고 문학창의도시인데 정작 문학에 대한 것은 많이 없어요. 예총 것도 보고 다 봤는데 너무 열악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전반적인 걸로 했겠지만 문학에 대한 것도 신경을 썼으면 싶습니다. 예산 이렇게 할 때는 문화원도 그렇고 그렇게 해 주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차등을 두고 이렇게 하니 여러 군데에서 말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우선 기금에서 보면 동아리, 개인단체에 지원하는 1억 1000짜리가 있고 또 거기에 보면 모니터링으로 1억이 있더라고요, 기금에서 사용하는 거.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1000만 원.
곽내경 위원 그런데 그 내용에 대해서 한 번도, 우리가 기금에 관련해서는 한 번도 설명을 듣거나 이런 바가 없어서 자세한 내용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지금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문화예술발전기금은 2013년도까지 50억을 조례에서 목표로 해서 그때 조성이 다 끝났고 그 이후부터 아까 말씀드린 동아리단체나 개인 이렇게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지원해 주는 것은 이자만 가지고 지원을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내년도에 이자가 1억 2000 정도 발생할 예정이고,
곽내경 위원 네. 그 이자에 한해서 문화활성화를 위해서,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이자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하고 50억에 대한 기금은 계속 유지를 해나가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1억 2000 중에 일단 지원을 하면 누군가가 평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링단을 구성해서 그 모니터링단이 나가서 확인을 하면 저희가 수당 형태로 지불을 하는 거죠. 그게 1000만 원 되고요.
곽내경 위원 그러면 모니터링 하시는 멤버가,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연초에 11명을 저희가 공모를 해서 선정해요.
곽내경 위원 관리는 우리 시에서 하나요, 아니면 재단이나 다른 곳에서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저희가 합니다.
곽내경 위원 시에서 직접 하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그래서 모니터링단에 대한 수당이 1000만 원이고 그다음에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공연, 분야가 다양합니다.
곽내경 위원 혹시 건수가 어느 정도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1년 지원 저희가 금년에 84건 정도를 했고,
곽내경 위원 84건에 1억 1000은 상당한 금액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한 팀당 대개 140∼150만 원, 170만 원 이 정도.
곽내경 위원 개인도 들어가 있고 한데 자세한 내용을 모르니 그게 많다 적다는 제가 지금 판단이 안 될 거 같은데 일단은,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공연을 하거나 문학 같은 경우에 본인들이 책을 발간하거나 이런 프리하게 지원하는, 예술활동 하는데 있어서 지원하는 그런 금액이고요.
곽내경 위원 일단은 내용에 대해서는 알겠고요. 더 궁금한 사항은 추후에 요청하겠습니다.
  대학가요제 제가 그때 평가용역보고서를 받았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평가를 했고 보고서 작성이 잘 되어 있었는데 제가 대학가요제에 참여를 했던 대학생과 우연치 않게 알게 됐어요, 다른 행사장에 갔다가.
  그런데 이러저런 얘기 끝에 내용이 나오는 것 중에 하나는, 마침 여기 보고서에도 잘 있습니다. 보고서를 진짜 우리 담당자들께서 꼼꼼하게 읽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 행사 8300만 원이더라고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금년에 8000만 원이었습니다.
곽내경 위원 자부담 300만 원 해서 8300만 원인데 기본적으로 행사장이 그냥 너무 시 단위에서 하는, 뭔가 대학가요제라고 하는, 그때 많은 지적들이 있어서 전국으로 가고자 하는 계기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뭔가 크게 확장됐는데 거기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그냥 어느 지방의 행사 같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는 인식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을 좀 정리하고 행사를 어차피 우리가 하기로 한 것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이 예산을 잘랐는지 어쨌는지 제가 확인하고 싶어서 이 보고서를 다시 한 번, 우리가 그때 삭감했던 예산들에 대해서 제가 다시 살펴보게 되었는데 이 부분의 내용에 있어서 우리 시가 어느 정도 전국적인 매김을 하고 싶다면 행사의 쫀쫀함과 구성과 행사장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까지, 거기 제일 좋은 거 하나는 지하철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 하나만 좋았다는 거예요, 아주 획기적으로 좋았다는 점은.
  우리는 부천역에서 안 하고 다른 데서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오신 분들은 그 장소에 대한 장점을 분명히 부각시켜 주더라고요. 그러니까 참석하지 않은 사람과 참석한 사람이 다르다고 판단이 되었고요.
  그래서 어차피 우리가 1억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하기로 했고 사실 많지 않은 돈인 것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뭔가 제대로 보여줘야 이 예산이 살아남기 위한 근거가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보고서에도 잘 나와 있지만 어떤 행사 구성을 좀 쫀쫀하게 잘 했으면 좋겠다는 부분과 정치인들이 활용하는 행사로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축사나 그런 부분들 있잖아요. 우리가 20대 행사는 20대에 맞춰줘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대학생들에게 나와서 그렇게 하는 게 썩 유쾌하지 않았던 모양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도 느끼잖아요. 그러니까 뭔가 행사가 그 나이또래에 맞게, 그리고 버스킹대회랑 너무 중첩되지 않나 이런 문제점들도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버스킹은 또 전 연령대에 대한 거잖아요. 차별성에 대해서 우리가 이해는 하되 차별화를 분명히 하는 그런 거를 예산을 받은 이상 그 예산을 잘 기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예산이 계속 갈 거잖아요. 그렇다면 뭔가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제가 이 보고서를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문화원에 대해서 좀 과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선 부천문화원 세입세출예산안 갖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곽내경 위원 부천문화원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 회원들로 이용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문화원은 저희 시의 보조단체예요. 그래서 수입은 제가 알기로 우리 시에서 주는 보조금, 회원들의 회비 또 이사들의 회비 이렇게 해서 수입이 되고 수익도 프로그램 운영비 이런 데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외부인들에게도 제공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곽내경 위원 제가 몇 가지 좀 볼게요. 22쪽 먼저 볼게요. 문화탐방이 있습니다. 문화탐방은 우리 부천문화원에서 아주 요긴하게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순간 저는 정치인으로서는 굉장히 타격이 커요. 우리 지역에도 이 문화탐방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드리는 바는 버스임차비가 120만 원씩 들어가 있어요. 2대 들어가 있고 1일 2회 하니까 한 번 갈 때 버스임차비가 240만 원이죠. 아닌가요? 제가 계산 잘못했나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맞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최의열 사무국장님 보조발언대로 나오셔서 세부적인 내용을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입니다.
곽내경 위원 국장님, 과장님, 저는 예산을 세울 때 근거도 분명해야 되고 명분도 분명해야 되고 또 하나는 통상적으로 가늠이 되는 금액들이 올라와야 우리가 용인을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보조금도 있지만 자부담도 있어서 운영되는 문화원이 맞죠? 방금 과장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맞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런데 버스임차비 제가 하나의 건수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다른 거까지 다 하다 보면 오늘 밤을 샐 것 같아서요. 버스임차비 120만 원 2대가 1일 2회면 하루 갈 때 2대가 가는 거죠?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지금은 3대가 가고 있습니다. 자체금,
곽내경 위원 자체금 빼고요. 지금 여기 올라온 예산만 가지고 보겠습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곽내경 위원 뭔가 문화원에서 하는 예산들이 과도하게 편성되어 있음을 지적하는 거예요, 120만 원. 어느 행사를 가더라도, 그러니까 1박 2일이라는 거까지 포함해서라도 뭔가 문화원에서 잡고 있는 예산들 그게 버스임차비 그리고 행사운영비 그리고 홍보비 이런 것들이 참 과다해요.
  우리가 주는 보조금에 대한 관리 감독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주의 깊게 봤으면 좋겠어요. 우리 국장님께서도 모르겠어요, 1박 2일이니까 120만 원 2대 한 거는 국장님 입장에서는 타당할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이틀 분으로 해야 되니까 60만 원씩 이틀 이렇게 잡아야 되는 거겠네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곽내경 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저희는 그렇게 빌리지 않거든요. 우리 정치인들도 행사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계획을 하지 않아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저희가 대전 이남 쪽으로는 이 정도 가격,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지역별로 편제가 다르겠지만, 다른 1일차도 보니까 75만 5000원, 85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잘 살펴보시고 과도하게 책정되는 것들이 있나 이번 기회에 꼭 살펴보셨으면 좋겠고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홍보비에 있어서도 납득이 안 가는 홍보비에 대해서는, 홍보비 그리고 거기에 인쇄, 출판 플러스 사진 비용까지 작년부터 계속 지적해왔던 부분이죠. 알고 계시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그래서 올해는 완벽하게 저희가,
곽내경 위원 완벽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는 완벽하게 됐더라고요. 그런데 그 완벽하다는 게 다른 단서가 또 돼요. 왜냐하면 이미 그분들은 불만이거든요. 그러니까 잘못 잡힌 예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또 불만요소가 되는데 그 부분에서는 문화원에서 애초부터 잘못했던 거예요. 특정 언론인에게 특정하게 그것도 말도 안 되는 지출비용으로 한 것은 애초부터 잘못한 겁니다. 우리가 “그 부분 다 토해내세요.” 하면 토해내셔야 됩니다. 그게 어떻게 기록보존비입니까. 그러니까 잘못된 거를 자꾸 정당하게 하려고 하면 안 돼요. 그 지적을 하니까 없앴잖아요. 없애니까 당연히 불만이 되겠죠. 없앨 때도 신중하게 없애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원성을 사게 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그런데 우리가 이 예산을 봐서는 어디 다른 데에 포함되어서 그게 또 편성되지 않았을까 이런 의구심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아주 명명백백하게 이번 기회에 제발 문화원에 어떤 의구심이 생기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꼭 전달하고 싶었어요. 저희도 더 이상 의심의 눈초리로 문화원을 보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러려면 일단 지금까지 말도 안 됐던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 문화원 국장님께서 시민들에게, 시민들의 혈세로 쓰신 거잖아요. 분명히 사과를 하셔야 된다고 보고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특별히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특정 임원께서 계속 포함되어 있는 업체에 아주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게 보였죠. 아시죠?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것도 과다합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알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지금 그분이 중책을 맡고 계시잖아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 부분 다음 업무보고 때도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지만 그 중책을 맡으신 분에 대한 어떤 하청업체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카더라였으면 참 좋겠어요. 카더라가 아니라면 그것도 분명히, 그러니까 분명히 상기시켜드리고 싶어서 지금 말씀드립니다. 이거는 보조금, 자부담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부천문화원이 해야 되는 역할과 그 예산을 분명하게 아주 청결하게 써야 되는 의무는 우리 국장님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특정기업에 대한 쏠림현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잘 인지를 했고요. 원장님께 제가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오해가 되지 않도록.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카더라가 나오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문화원에서 좀 고민을 다시 하시는 기회가 꼭 됐으면 좋겠어서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안타까운 마음이거든요.
  왜냐하면 굉장히들 문화원을 사랑하세요. 문화원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라는 부탁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민을 많이 하던 중에 진짜 제 살과 피를 깎는 마음으로 하는 거고요. 그리고 문화원 사업활동비 중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있죠?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좀 이해가 안 되는 돈들이 있어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어떤 부분입니까?
곽내경 위원 2019년도 3월에 말모이라는 영화 있죠?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그거는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니고요. 정상적인 영화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이거는 영화필름 임차를 한 거를,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200만 원.
곽내경 위원 200만 원 돈을 주고 임차를 한 거예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우리 부천시 전체가 다 그렇게 임차를 합니다.
곽내경 위원 이거를 사면 부천시는 어느 곳에서나 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는 건가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아니요. 보통 하루, 이틀 임차비입니다. 그게 개봉관에서 바로 내렸던 영화고요.
곽내경 위원 그렇다면 통상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여기에는 몇 분 정도 오세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그거는 DVD고요.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몇 분 정도 오세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우리가 200만 원 주고 영화를 빌렸을 때가 1년에 한,
곽내경 위원 그때 대대적으로 상영했던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말모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1년에 4, 5회 정도 상영을 하는데 그거는 이틀을 상영합니다. 이틀 상영하면 평균 200명, 그러니까 세 번을 상영하거든요. 600∼700명 정도 오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DVD를 사서 하기 때문에 3만 원 정도 합니다.
곽내경 위원 이것도 잘 따져보세요. 다시 보고 싶은 영화라는 그 DVD 영화산책이나 이런 거는 취지가 참 좋아요. 그런데 상영하고 있는 영화나 이런 부분 바로 내려온다 하더라도 지금 거의 200만 원짜리, 200만 원짜리, 200만 원짜리가 올해만 4건이죠?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4건 정도 될 겁니다.
곽내경 위원 이게 합리적인가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그런데 그거는 로열티값인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떤 좋은 영화를 함께 보게 하려는 궁극적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는데 그게 바로 지금 상영되고 있는 영화를 임차하는 게 더 좋은지 아니면 좋은 영화를 함께 보는 건지 그 취지를 분명히 살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왜냐하면 비용 차이가 어마어마하잖아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그렇습니다. 문화원에 있는 영사기가 제가 알기로는 2억 가까이 되는,
곽내경 위원 그거를 활용하기 위해서 어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위원님, 제가 그 부분은 잠깐만 부연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송내어울마당을 건립할 당시에 일단 송내지역이 영화관이 없어요. 옛날에 영스포렉스가 있다가 없어졌는데 그 지역의 주민들에게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갖추자 해서 어울마당을 건립할 때,
곽내경 위원 그 취지가 있었다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영화 영사기를 도입했어요, 원래 설계에 없던 것을. 그렇게 해서 좋은 영화를 그쪽 지역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 해서 영사기를 들여왔고 최근 몇 년 전까지 직접 필름을 구입을 해 와서, 지금처럼 임대를 해 와서 상영을 했는데 예산이 주니 필름 빌려오는 횟수를 줄이고 이제 DVD로 바꿨는데 사실은 영화 영사기를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영화를 보여주자는 측면에서는 조금 소홀하게 되어 버린 것이죠. 하여튼 그런 취지에서 필름을 빌려오고 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곽내경 위원 무슨 뜻인지는 알겠고요. 그렇다면 이 부분이 합리적이냐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저도 고민을 할 텐데 기계가 있으니까 기계를 돌려야 되고 참 애석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프로젝터로 쏘는 거거든요.
곽내경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구분하고 그 기능을 다,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하시는 역할인 것은 알지만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그런데 또 그 기계를 놀릴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계속 물려있는 참 애석한 일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애초부터 그 기획이나 이런 부분이 뭔가 목표가 분명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더 고민을 했어야 되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지금에 와서 고민하는 일들은 다 다르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저는 문화원도 그렇고 박물관도 그렇고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편중된 업체가 분명히 있고요. 그리고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우리 국장님께 제가 정말 또 언짢은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내부가 흉흉하죠. 내부가 흉흉한데 그 질의는 제가 업무보고 때 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는 국장님이 품으셔야 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국장님이 채용을 하셨고 저는 원 탓은, 원 죄는 국장님이 다 조직을 관리하셔야 되는 게 우리 국장님 역할이시잖아요. 그러니까 국장님이 안아줘야죠.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국장님이 잘하시리라 보는데 결국 조직의 문제는 리더가 품어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뭔가 합리적인 조정을, 내부 간의 갈등을 없애도록 국장님이 노력하셔야 되는 부분이고 개인에 대한 부분은 개인이 잘못했으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꾸지람을 하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그리고 이미 몇 개월 소진됐습니다. 그렇게 되면 박물관이 잘 안 되거든요. 우리가 궁금한 거는 박물관이거든요. 그러니까 내부적인 갈등으로 박물관이 잘 운영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우리가 되게 고민해서 문화원으로 가게 됐는데 이 부분 문화원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국장님께는 이상입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위원님, 박물관에 대해서 잠깐만 제가 말씀을 드리면 안 될까요?
곽내경 위원 조직에 대한 부분인가요?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조직 아닙니다.
곽내경 위원 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문화원에서 맡아서 많은 분들이 우려도 하셨고 걱정도 많이 하셨는데 직원 그 문제도 사실 예산은 문화재단에서 만든 예산을 가지고 올해 저희가 운영했고요. 17명의 인원을 21명으로 늘렸을 때 예산을 늘린 게 아니고 그 안에서 한 박물관별로 3명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는 의견을 받아서 저희가 똑같은 예산으로 인원 4명을 늘렸고요. 그다음에 환경직 직원들이 용역으로 있었는데 그분들을 직접 고용해서 5000만 원 예산을 저희가 절약했고요. 이런 것들이,
곽내경 위원 그 노력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마무리 좀 해 주세요.
곽내경 위원 죄송한데 마지막으로 부천옹기박물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체험프로그램 강사료 지급과 스토리 구성 원고료 지급에 대한 내용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 최의열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의열 국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과장님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서 59쪽 보시면 삼정동 문화재생 3단계사업 있잖아요, B39.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이동현 위원 우리가 2014년부터 작년, 재작년까지 1, 2단계는 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42억 7000 이거 1 대 1 국비매칭사업이라고 적혀있는데 내년도 4월에 공모제안을 하는 거예요.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금년에 내년도 사업비를 공모했는데 확정이 돼서 23억 5000을 받아왔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현재 1단계, 2단계 끝났고 명칭상 3단계가 지금 그러면 마지막입니까, 유휴공간 리모델링 자체가? 4단계도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지금 3단계 사업에 기존 되어 있는 사무관리동은 전혀 리모델링이 안 되어 있고 3층부터 6층까지가 그 상태로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이 사업이 진행되면 그 마무리가 되는 겁니다.
이동현 위원 전부 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마지막 기존의 소각동하고 관리동 이 2개가 42억 7000?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기금 운용방법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기금서 33쪽에 운용 총칙이 나와 있는데 익히 아시겠지만 95년부터 설치가 돼서 2013년까지 50억.
  지금 우리가 행안부 지침에 의해서 유사기금은 통폐합 작업을 현재도 각 지자체가 하고 있거든요. 다행히 문화예술발전기금이죠, 정확하게. 그래서 이 기금은 유사성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계속 존치해야 될 기금이라고 보는데, 물론 설치근거는「지역문화진흥법」인데 매년 전액 1억 2000, 3000 전후로 해서 소규모 동아리 같은 데에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우리 시가 문화특별시라고 귀가 따갑도록 홍보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이 말을 꺼내느냐면 50억이 조례에 있지만 상환근거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조례에 “50억을 조성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 뜻이 아니고 현재 조례에는 50억을 조성한다라고 해서 2013년도 말까지 해서 기존 38억에 대한 일반회계, 그리고 12억 수입비로 해서 조성은 해놨는데 추가로 더 할 수 있는지, 우리 부천시 자체적으로. 그러니까 규정 없이 우리가 조례만 일부 개정하면 70억이 되든 80억으로 상향조정이 가능한지를 여쭙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구체적으로 검토는 해보지 않았지만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이동현 위원 검토를 해보세요. 제 개인적인 주장인데, 위원님들도 개인적인 발언을 하는 게 통상인데 우리가 50억을 가지고, 또 아까처럼 펄벅은 문학이 아니고 부천에 왔을 때는 구호사업이라든가 아동복지 쪽 사업을 했다고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존치를 지극히 강력하게 주장하는 기금 중 하나가 문화예술기금이에요. 그러면 그런 쪽으로 지원하려면, 또 우리가 작년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도 돼버렸고 해서 쓸 데 있으면 꼭 필요한 돈이잖아요, 이 기금은.
  그런데 이자수입으로만 1년에 연간 고작 1억 2000∼3000이에요. 다른 데 물론 직접 예산 지원도 가능합니다. 그것보다는 기금을 좀 높게 조성해서, 기금 조성해놓은 돈은 어디 안 가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경직성경비보다는 기금 조성해서 그 이자수입으로, 남이 들으면 그냥 닭 모이 주듯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게 작게는 문화예술 발전, 문화 창달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총 기금의 조성문제를 검토해서 지원하는 단체 확대한다든가, 이자수입 1, 2억 가지고 연간 80∼90군데 전후 각 동아리라든가 소규모 예술단체에 공연 같은 거 지원해 주는데 그러면 평균 계산했을 때 하나당 110∼120만 원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시쳇말로 애들 용돈 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상향 조정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하셔서 가능성 유무도 저한테 개인적으로 꼭 말씀해 주시고 확대 조성방안을 오늘 이후부터 논의를 한번, 물론 저희 상임위에서 결정해야 될 문제지만 그거 한번 추진과 생각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간략하게 해 주세요.
남미경 위원 다른 거는 아니고요. 문화예술회관이 지금 지어지고 있는데 저는 계속 반대했던 입장이어서, 어차피 착공에 들어갔는데 지금 거기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게 파이프오르간이거든요. 그거에 대한 게 좀 궁금해서요. 예산이라도 답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파이프오르간은 지난번 건립위원회에서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해서 지금 설계변경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고 대략 25∼30억 정도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설계에 반영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니까 문화예술회관 짓는 예산에 포함이 될 거고 지금 준비는 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실제로 제작사를 확인하고 있고, 아마 시설공사 파트에서 유럽 쪽에 현장 확인하기 위해서 시공사, 설계사하고 같이 출장 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시설공사과에서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공사감독들이 현장에 가서 실제로 파이프오르간을 보고 어느 것을 결정할 것이냐 하는 것을,
남미경 위원 공사파트도 그렇지만 우리 부천에도 파이프오르간 하는 분이 계시지 않나요?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우리나라에서 파이프오르간을 제작하는 데는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남미경 위원 아니, 제작이 아니라 파이프오르간을 다룬다든지 이런 분이 계실 거거든요, 교수님이라든지,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저희는 이 공사 자체를 CM이라고 해서 건설관리를 맡겼잖아요. 그러니까 그쪽에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CM단에. 거기에 교수들도 포함이 됐고 그래서 그분들의 자문과 자료 제공 이런 것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하여튼 차별화될 수 있는 게 그나마 파이프오르간이거든요. 그래서 그것 관련해서 차질 없이 잘 진행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짚어봤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하여튼 준비를 잘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윤 위원님 간략하게 해 주세요.
이상윤 위원 일단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천대학가요제 이거는 제가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이번에 고양시에서 MBC대학가요제 한 거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CBS에서 주관을 했고,
이상윤 위원 CBS하고 MBC플러스가 공동 주관해서 했고 총 상금만 7000만 원, 그리고 관람객만 8,000명 이상. 그래서 모든 뉴스나 인터넷에 “고양대학가요제가 2014년에 중단된 이후 새롭게 부활됐다.” 이렇게 나오고 있고.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네. 현장에 갔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리고 저희 부천은 2010년도에 시작된 이후 총 상금 1400만 원, 올해는 상금 700만 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 대학가요제는 MBC에서 맨 처음에 했던 거고 또 고양시에, 교육부에, CBS에, MBC플러스까지 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이 대학가요제를 한다고 그래서 특화되지도 않을 것 같고 앞으로 더 큰 호응도가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우리뿐만 아니라 경남 쪽에서도 하고 있고 천안에서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이거를 차라리 청소년가요제로 바꾸시든가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전국 청소년가요제를 주관하든지. 그래서 이거는 존폐를 다시 한 번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작년도 본예산에서는 예산이 없었는데 2회 추경으로 해서 8000만 원이 늘어났어요. 그렇죠?
  그리고 또 하나 마루광장 버스킹대회도 원래 예산이 2000만 원이었는데 6200만 원으로 2회 추경에 늘어났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거에 플러스해서 500만 원을 더 추가해 달라고 예산안이 올라왔거든요. 저는 잘 몰랐어요. 삭감되고 나면 추경, 추경해서 원상태보다 배가 돼가지고 이렇게 되는 줄 몰랐거든요. 이런 부분은 검토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대학가요제는 운영비 해서 작년도에 1200만 원 잡았더라고요. 그런데 버스킹대회는 운영비가 없어요. 행사운영비 잡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잡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대학가요제에 1200만 원 편성요구한 것은 사전에 홍보하고 마케팅, 아까 평가보고서 보여드렸잖아요. 평가 이런 비용으로 행사운영비가 따로 있고 그다음에 8500만 원을 요구한 것은,
이상윤 위원 그게 아니고 대학가요제는 행사운영비 해서 1200만 원 잡았는데 전국 버스킹대회는 그냥 사업보조비만 있고 행사운영비 이런 거는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거를 잡는 기준이 뭐냐는 거죠. 행사운영비를 잡는 기준.
○문화예술과장 최승헌 행사 성격상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행사운영비를 별도로 하는데 버스킹대회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홍보효과가 있기 때문에 따로 운영비를 잡지 않았습니다.
이상윤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은 이 부분에 있어서 대학가요제는 다시 한 번 검토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거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2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회의중지)

(14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부천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손경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병전 위원장님, 이상윤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부천문화재단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세부사업설명서 자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설명서 1쪽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부천문화재단 2020년 세입세출예산에 대해 간략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부천문화재단의 경영본부장과 문화예술본부장, 그리고 문화예술과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재단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대표이사께 질의하겠습니다.
  2020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총괄표 보면 세계잉여금으로 5억이 세워져 있죠? 2019년도에는 2억인데 3억이 불용된 건가요, 아니면 어떤 특별한 이유로 사업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굳이 이거를 이렇게 확보해야 될 필요가 있는 건지 이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잉여금은 위원님이 알고 계시는 바대로 사실 전년도에 남은 예산을 다음 회계연도로 산입해서 예산으로 편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치적으로 보면 전년도의 사업을 수행하지 못한 것들이 넘어오는 걸로 보이게 되는데 저희가 예산편성에 모두 다 산입을 하면서 다음 해 3월까지 낙찰가격이 있거나 사업수행 하면서 인력문제라든지 다 소진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추경예산을 통해서 보통 하게 되는데 저희가 몇 년 동안 진행을 해본 바에 의하면 최대치로 5억 원을 산정을 하면서 그 안에서 추경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예산안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예산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예산에 포함되어 있는데 자꾸 이게 늘어나면 사업이 또 이만큼 2020년도에 사업을 하고 늘어나서 이렇게 잉여금으로 넘기게 되면 항상 어떤 형태가 되냐면 일반회계로 볼 때 잔액을 남겨버리는 문제가 있으니 예산부서도 사실 예산이 모자라서 아주 타이트하게 세밀한 부분까지 조정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금액을 잉여금으로 남기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 또 욕심대로 예산을 너무 많이 편성해서 1년에 처리할 수 없는 일들을 억지로 안고 가는 경우,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 5억의 예산을 1월부터 사용하다 보면 본예산, 내년에 세운 예산의 일을 못해서 그게 또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 예산을 살필 때 이거를 확실하게 살펴서 가능하면 이렇게 많이 잉여금을 남기지 않는, 통상적인 범위로 2, 3% 정도 잉여금을 남긴다는 건 우리가 그래도 인정이 되겠는데 이거는 너무 과하다 싶어요. 이런 부분을 세밀하게 조정할 필요는 없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도 몇 년간 추계를 통해 보면서 순세계잉여금 반영에 관련된 것을 체크해서 이번 5억 원은 아마 가장 최대치로 저희가 산정을 해보았습니다. 이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체크를 한 상황이고요.
박정산 위원 작년 같은 경우 2억이었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그래서 추경을 계속 하게 되는 일들이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에 융통성을 반영해서 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이거는 문화재단에 국한된 내용인데 문화재단 같은 생각을 가지고, 다른 출연기관이나 집행부에서 다 그런 생각을 한다면 사실 꼭 필요한 예산에 반영할 수 없는 그런 현상이 되거든요.
  지금 문화재단 입장에서는 그 정도면 내년도 사업하는 데 무리 없이 할 수 있겠다고 하지만 시 집행부의 예산은 몇 백만 원 문제까지도 타이트하게 짚어가고 이런 정도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가능하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통상적인 범위 2, 3%에서 해야 되는 거고 그리고 출연금을 산정할 때 이월되지만 그 사업을 올해 본 사업으로 생각해서 줄여도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질의한 겁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학교 안 다양성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게 있어요. 학교에서 교육을 하나요, 학생들에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거는 학교와 저희가 같이 결합해서 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현재 학교 교과과정은 아니지만 학교 안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행하고 있는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초·중·고 중에 어디를?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초등학교, 중등학교가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초등학교, 중등학교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박정산 위원 이 교육내용이 어떤 내용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교육내용은 학교 교과 속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저희가 다뤄야 되는 다양한 주제들,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될 주제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교과서가 0이라고 생각했을 때 예를 들어서 진보 쪽이 마이너스 1이나 보수 쪽 플러스 1 이런 형태로 봤을 때 어떤 상태의 교육이라고 볼 수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아주 옛날이라고 제가 표현해도 될까요. 70년대, 80년대에는 아마 민주교육이라는 이런 형태로 있었는데 보통 윤리, 도덕 이런 형태로 있었던 것들이 지금은 학교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고요. 사회 속에서 더불어서 살 수 있는 방법들이라든지 혹은 어떤 의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니까 수십 년 전에는 윤리나 도덕 이런 게 중점적으로 교육이 됐었는데,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학교 교과로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 부분이 아닌 다른, 서로 함께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특정인에 대해서 비하가 아닌 우리가 함께 사는 시민으로서의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맞습니다.
박정산 위원 어떻게 보면 공정하게 살자는 이런 교육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더불어 사는 내용에 대한 것과 저희가 복지사업에서 보통 보여주듯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예산들이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해 부분들도 이 교육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2020년 문화다양성 다다사업 9년차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필요성 대두라고 있는데 이것도 1000만 원 용역비가 세워져 있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박정산 위원 어떤 기준에 의해서 하게 되어 있나요? 예를 들면 5년마다 중장기계획 이런 식 아니면 어떤 식으로 법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알고 계시지만 문화다양성 주관은 유네스코가 매년 5월 21일로 정해서 발전과 대화를 위한 세계문화다양성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문화다양성 개념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수용해서 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되어 있고요.
  2005년에 유네스코가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을 제안하고 한국이 2010년에 110번째 비준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아태지역 대표위원 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서 협약을 이행하고 수행하는 부분들을 국가보고서로 제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사업 중에 일부분이 저희 문화다양성사업으로 내려와서 사업을 하고 있는 거고요.
  저희가 9년차 접어들면서 이 개념들이 지역마다 다르게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들을 부천지역에 맞는 개념으로 재정립하자는 의미에서 중장기계획 예산을 짠 겁니다.
박정산 위원 이 계획을 세우고 발전방향을 연구할 때도 다양한 부분이 다양하지 않는 부분으로 변질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실질적인 그런 부분들까지 감안해서, 그러니까 나는 다양하다고 생각하고 소수도 생각하고 하는데 그 부분이 편향되고 편중됐다는 생각을 하는 계층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 사람들하고 같이 다 어우러져서 또 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고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좀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신중하게 더 살펴보면 모두가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야 서로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데 전혀 다른 각도에서 봤을 때 이거는 어떻게 보면 자기들만의 리그라는 표현이 나버릴 정도가 된다면 죽도록 고생하고 힘들게 일하고 결국은 아무 성과 없이 갈등만 조장해버리는 이런 문제가 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신중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문화재단에서 놀라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시민오케스트라 이런 게 있잖아요. 자체적으로 이런 거를 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금은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 사람들은 아마추어 동호회 형태로 있는 건가요, 아니면 문화재단에 소속되어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사실 저희가 중앙정부 정책과 발을 맞춰서 정부지원을 전액 받았다가 저희가 3년 전부터 부천문화재단 출연금으로 진행하고 있고 대상은 소외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하되 일반 아동도 같이 6 대 4 정도 비율을 맞추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협력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부천지역의 동아리 수준을 벗어나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분들 지원형태가 아니라 같이 협력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판을 만드는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 결과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연주회를 하고 있고 같이 워크숍을 하거나 결과에 대한 공유포럼 같은 것들을 서로 나누고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지금은 출연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이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반복 숙달시키는 과정도 있잖아요. 그런 거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참여를 할 수 있고 놀라운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음악감독과 각 악기별 강사들을 저희가 고용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는 형태고요. 시민오케스트라는 각자 알아서 하고 있는데 시민아트밸리를 통해서 강사지원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교육사업단에서 하는 아트밸리사업하고는 전혀 별개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아트밸리사업에서는 저희가 강사지원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문화재단에서 강사를 아트밸리사업에 지원한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박정산 위원 혹시 우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런 데서 특별히 지원받는 게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저희가 원포인트 레슨이나 이런 것들을 요청해서 협력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냥 무료로 해서 그분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보조금을 받아서 활용하거나 그런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0세 콘텐츠개발사업 있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박정산 위원 이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거는 저희가 0세부터 23개월 아동들이 공연이나 이런 예술에 처음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가에서 고민이 시작되었고 첫해 할 때는 공연 중심으로 실행을 해봤는데 부모님들 교육이나 아동에 대한 인식, 이해, 그다음에 아동들이 공연장에 왔을 때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들을 워크숍을 통해서 진행하되 아동들의 공연프로그램을 실제로 하는 분들도 교육이 많이 필요해서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부천어린이축제를 할 때 시민들에게 공개해서 부모들과 23개월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0세부터 23개월에게 공연하면 집중되고 이 정도 공연이 되고 있구나 이런 거를 느낄 수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약간 편견이 있었던 것 같은데 대개 공연장은 7세 미만 아이들을 못 들어오게 하거든요. 조용히 하게 하고요. 그런데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워크숍을 해본 결과 아이들이 각각 다르게 반응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굉장히 집중을 하고 어떤 아이들은 직접 만지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아이들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공연하는 배우들이나 이런 분들이 오히려 학습을 해서 그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고요. 저희가 워크숍에서 어린이들 뇌의 성장은 어떻게 되는가 이런 것들도 같이 공부를 하고 있고요.
  앞으로 공연장의 규칙에 맞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에 맞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봤고 부모들과 아이들을 분리하지 않고 같이 들어오게 하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봐서 지금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소규모로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좀 더 많이 개발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시작을 한 사업입니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울고 그러지는 않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우는 아이도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다 보면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그런데 그거를 야단을 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 아이들을 위해서 공연을 해서 야단을 칠 수는 없는데, 어차피 애들이 들어올 수 없으니까 부모들이랑 같이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가능성을 봤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부모님들의 반응이 되게 좋고요. 그 아이들을 어디에 맡겨놓고 움직이거나 항상 공연을 볼 수 없었던 부모님들이 같이 들어오는 효과도 있지만 아이들에 대해서 부모들이 새롭게 발견하는 그런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박정산 위원 하여튼 우리 재단 대표이사님 올해도 수고해 주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저는 세 가지만 할게요. 간단하게 할게요.
  일단 18쪽에 다다다 행사 있잖아요. 그 예산이 꽤 늘었어요. 어떤 사업이 추가가 됐다고 봐야 되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문화다양성 다다 말씀하시는 거죠?
남미경 위원 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금 사실 참여자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사업 자체가 새로운 것들을 하기보다는 아까 잠깐 설명드렸는데 같이 논의를 하면서 시민들의 제안사항들이 증가되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들이 포함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행사 자체의 규모가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의 관련된 실비들이 포함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박정산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조금 우려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여러 위원님이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실 거예요. 그거는 잘 생각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0세 콘텐츠에 대해서 제가 사실은 드리고 싶었던 얘기가 뭐냐 하면 우선 예산별로는 해외사례 리서치로 200만 원 들여서 한 명이 가시는데 이 비용으로는 모자라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렇습니다.
남미경 위원 이거는 알아서 쓰시겠지만 너무 그렇게 하지 않았나 싶고, 그리고 0세에서 23개월까지 그 아이들을 모아놓고 보면 애들이 굉장히 달라요. 음률에 반응하는 아이들 또 운동하는 거에 반응하는 아이들, 스토리텔링에 반응하는 아이들 굉장히 다르거든요. 내 아이를 한 명만 키우고 보면 그거 몰라요. 엄마가 그걸 모를 수 있지만 여러 아이가 같이 있을 때는 내 아이의 특성을 확연히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콘텐츠가 개발이 되고 이런 자리가 있다고 하면 기왕이면 이 엄마들이 많이 알아서 같이 와서 내 아이 특성과 다른 아이들하고 견주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수반돼야 될 것은 문화재단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있거든요. 위생이라든지 이런 거에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것 관련해서 또 하나는 사진 및 영상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이거 한번 설명해 주세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55쪽에 사진 및 영상이 처음으로 들어갔는데 그전에는 내부에서 영상자료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좀 했었습니다. 사실 여기 사진이나 영상에 참여하는 분은 또 저희가 그동안에 시민교육의 과정을 거친 분이 다시 결합을 한 형태도 여기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부모들이나 교사나 공연자들은 이 영상을 교육자료로 또 쓰고 있고 저희가 또 홍보하는 영상으로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예산을 세워서 하고자 해서 좀 크게 들어간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면 이거하고 미디어센터하고 연결이 될 수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최초로 교육을 받고 전문가 과정을 받고 그런 일종의 과정을 거친 분들이 저희 문화재단의 사업에 프로젝트베이스로 결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순환고리는 되어 있습니다.
남미경 위원 하여튼 예산도 추가되고 이러면서 그래도 이런 프로그램이라든지 행사가 생기는 걸 저는 고무적으로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일단은 엄마들한테 홍보를 잘해 주셔야 돼요. 갈 수 있는 엄마들도 있지만 못 가는 분도 많고 또 어린이집을 통해서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다각도로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같이 활용할 수 있게 신경을 써 주시고 또 하나는 예산상의 문제인데 청사용역비에서도 굉장히 추가가 많이 됐어요. 85쪽입니다. 7500이 추가가 됐는데 이거는 사람이 는 건가요, 아니면 무슨 기계나 이런 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시민회관과 생활문화센터가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저희가 운영하는 공간이 있고 거기에 미화, 경비는 용역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최소 인력이 여기 포함되어 있고요. 이전에는 복사골문화센터라든지 전체 건물을 저희가 운영 관리했을 때 포괄적으로 보셔서 이게 도드라져 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지금 저희가 운영하는 딱 이 건물에 있어서의 용역비를 여기에 계상해서 그렇게 보였을 겁니다.
남미경 위원 전체 용역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남미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일단 7쪽 세입 부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7쪽에 보면 미디어센터 수입이 굉장히 적어졌어요. 무슨 일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미디어센터가 주로 수입이 되는 게 장비나 장소 대관이었는데 지금은 장비가 많이 낙후가 됐고 장비 자체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장비들이 많아서 대관을 덜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중지하고 있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중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관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서 지금 이 부분 저희가 시민들 교육프로그램으로 더 많이 돌려서 이렇게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곽내경 위원 어찌됐든 장비대여 부분이 대폭 적어질 거라 예상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줄어들고 있는 그거를 다 살펴서 여기 넣으신 거라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거를 고려한 겁니다.
곽내경 위원 일단 그 연장선상에서 미디어센터 뒤에 자산취득비가 또 있어요. 여러 가지 장비를 교체하고 새로 구입하고 취득하는 것들이 있는데 일맥상통하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자료를 요청한 바가 없어서 시민미디어센터의 앞으로 계획이나 이런 방향을 알아야 이 부분이 타당한지 안 타당한지 알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나 목적사업이 있으시다면 예산이랑 대비해서 설명을 나중에 개별적으로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계속 18쪽 문화다양성에 대해서 많이 말씀들 하세요. 그런데 학교 안 다양성 민주시민교육 상반기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이라고 해서 위에 보면 강사비(학교안다양성 등) 해서 10만 원에 2시간 25회가 25개 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횟수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학교는 몇 개 교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4개 학교입니다.
곽내경 위원 어느 학교인지 혹시, 학교 이름은 아니어도 되니까 초등학교 몇 개, 중학교 몇 개, 고등학교 몇 개.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초등학교, 대안학교 하나하고 중등 4개 학교입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초등학교는 대안학교인 초등학교 하나 그리고 중등이라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함해서 중등과정이잖아요. 고등교육은 대학교를 저희가 고등교육이라고 하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중학교.
곽내경 위원 중학교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곽내경 위원 중학교가 네 군데? 선정과정이나 그런 거는 어떻게 됐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이거는 협력을 할 수 있는 학교들에게 공문을 보내서 요청을 받았습니다.
곽내경 위원 교육청을 통해서 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곽내경 위원 교육청을 통해서 모든 학교에 공문을 내렸고 그 학교 중에서 원하는 학교에 대해서만 그 사업을 하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1차적으로 그렇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한 학교당 한 5회 실시했다고 어바웃 잡아도 되겠네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금 학교마다 요청하는 과목은 좀 다르기는 합니다만 평균적으로 여기 예산은,
곽내경 위원 그러면 우리 문화재단이 민주시민교육강좌가 어떤 양성기관이나 뭘로 어떻게 되어 있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냥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하시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협력 형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러면 민주시민교육을 하는 분은 강사가 들어가시는 건가요? 양성과정에 있는 강사가 들어가시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양성과정에 있는 강사가 아니고요.
곽내경 위원 그러니까 양성과정에 의해서 양성이 된 강사가 들어가시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강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방과후로 들어가는 건가요, 아니면 교과과정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교과 속 형태로 자유학년제랑 연동해서.
곽내경 위원 자유학년제랑 연동된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그래서 학교 선택에 따라서 하고 자유학년제는 잘 알고 계시겠지만 학교 교장선생님이 문화예술 쪽 원하는 곳에 협력해서 보통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굉장히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사실은 학교에서 이런 강의나 이런 게 있을 때 학부모에게 설명하고 이런 과정이 있었는지도 궁금하고, 왜냐하면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방과후 과정에 대해서 뭐, 뭐, 뭐, 자유학기제에 대해서 뭐, 뭐, 뭐 이렇게 설명을 해야 마땅한데 그런 과정이 있었다면 했었겠죠. 그런데 그런 과정도 궁금하고요. 뭔가 내용적인 부분 자료가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셨으면 좋겠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교육이라는 것은 특히나 우리가 중등교육이나 초등교육이 들어갈 때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거거든요.
  아까 박정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진보냐, 보수냐 이런 스펙트럼에서 나눠지는 그런 내용은 분명히 아니리라고 말씀하셨으니까 그런데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자료를 충분하게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도 설명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간상으로는 그런 것 같고요. 나중에 설명해 주시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그리고 31쪽에 보면 전문인력 양성 부분에 있어서 특별히 굉장히 홍보비가 늘어났어요. 다른 데 홍보비는 전년도 대비 대동소이하거나 어느 정도 틀이 있는데 지금 전문인력 양성 부분은 특별히 굉장히 늘어났는데 뭔가 문광부랑 하는 목적사업이 있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 사업은 문체부 사업이고요. 문체부 지원을 받아서 저희가 일종의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권역 참여기관과 함께 개별사업 및 공동사업을 같이 하고 진행하면서 그 내용들의 공유에 대해 저희가 작년보다는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기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문체부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성과 공유를 함께 하는 사업들에도 참여하고 있다 보니까 저희가 이런 부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행사가 좀 늘어나면서 현수막 제작도 좀 늘어났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게 국비가 그러면 5000만 원이에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곽내경 위원 그리고 55쪽에 0세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0세에 대한 접근은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그런데 0세에서 23개월이 외부에 있는 뭔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기에 되게 짧은 기간이에요. 훅 지나가 버려요. 왜냐하면 한 6개월은 아기가 누워있거든요. 엄마도 6개월은 거의, 요즘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만 한 6, 7개월은 그냥 누워서 보내고 또 어쩌고저쩌고 하면 23개월이라는 사이에 이 좋은 프로그램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너무나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23개월을 하되, 하여튼 모르겠어요. 저의 경우는 그랬어요. 돌 지나고 그때서야 걷고 어쩌고저쩌고 하면 조금씩 데리고 다닐만한 그 사이가, 23개월이 금방 가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요. 8400만 원이면 지금 사실은 거의 1억 수준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여기에 쏟는 에너지는 더할 테고.
  그러니까 이런 예산 대비 연령층이나 이런 부분들을 더 심도 있게 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여기 저희가 0세에서 23개월이라고 하고 있지만 사실 23개월 이후 걷는 아동들도 같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까 0세에서 23개월이라는 게 주로 베이비드라마를 만드는 독일에서 콘셉트를 좀 받았습니다.
곽내경 위원 기존에 하던 백화점문화센터나 이런 데서 하는 그런 식의 프로그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개발이나 보급에 있어서 연령층이나 내용을 분명히 해서 하면 우리 시에서 특화해서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차피 저는 지나갔고 뭔가 그런 부분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각적으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알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56쪽에 보면 생활문화활동 지원금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생활문화활동에 관해서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문화예술과에도 생활문화협동조합 운영비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생활문화협동조합하고 생활문화활동하고는 어떻게,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송혜숙 위원 전혀 상관이 없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이거는 저희가 키위라는 브랜드명으로 생활문화활동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시민계층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연을 하거나 발표를 하는 그런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로 지역에 신규 생활문화활동을 하는 대상층을 확대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한국예총에 운영비로 1억 9000이 편성되어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도 생활문화협동조합에 지원하는데 생활문화 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조금씩 지원되는 걸로 제가 봤거든요. 그러면 이분들이 대체로 또 공모를 한다는 거예요. 그렇죠? 대체적으로 그렇더라고요, 제가 살펴보니까.
  지금 이분들이 거기서도 일을 하고 또 여기서도 공모를 해서 이렇게 보니까 생활문화협동조합으로 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보면 대체적으로 그분들이 한다는 거죠.
  그런데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그것 하는 중에 편성이 고루고루 되어 있지 않고 문학에는 거의 집중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문학하는 분들한테는 안 되어 있고 대체적으로 공연하고 예술 이런 분들한테만 집중이 되어 있어서, 제가 쭉 봤는데 그런 식으로 되니 부천에는 아까 대답하시기를 문학적으로 활동하는 분이 적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반대로 그런 분들을 발굴하지 않고 하셨기 때문에 그렇지 않냐 생각이 들거든요. 그분들도 많이 있어요. 활동하고 싶어하는데, 예를 들어서 시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게 안 된다는 거죠. 그런 분들에 대한 발굴은 소홀히 하시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재단에서는 공연 위주보다는 그런 것도 같이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제가 계속 지적하고요.
  57쪽에 보면 생활문화 관련 자문회의 참석수당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아까는 생활문화협의회는 하지 않는데 예산이 있어요. 협의회는 한 번도 하지를 않아요. 그런데 수당은 되어 있거든요. 계상이 되어 있고 또 여기에 자문회의는 있고. 그러면 그거하고 이거는 별개로 진행하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협의회는 실제로 실비 정도로 되어 있고 저희가 참석수당이나 심사수당, 자문수당, 강사수당으로 수당은 구분해서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자문회의는 꼭 다 참석해서 한 건가요, 올해도?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여기 계상되어 있는 것은 자문과 보통 회의에 참석하는 참석수당을 지급해야 되는 대상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구분해서 운영 하고 있고요. 강사는 강사수당이나 원고료 지급기준을 통해서 사업에 필요한 것들을 계상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제 생각에 굳이 하지도 않는 협의회 있을 필요가 있나, 협의회 있고 또 자문회의 있고 하면 둘 중에, 같은 생활문화로 하고 있는데 저는 그게 의문이 되는 거예요. 협의회는 안 하고, 협의회는 필요하지 않아서 안 했다고, 중요한 사항이 없어서 안 했다고 아까 답변을 들었거든요. 중요한 사항이 있으면 협의회를 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항들이 없어서 안 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아니요. 협의회 같은 경우에는 시민들이 참여해서 스스로 제안을 하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형태에서 운영하고 그래서 그거는 자발성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가 실비라는 형태로만 되어 있고 자문회의나 회의나 이런 것들은 실질적으로 자문을 받아야 되는, 전문가를 우리가 부른다든지 이럴 경우에 자문회의라고 잡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차이로 되어 있는데 아마 위원님이 보시기에 비슷하게 보였을 수도 있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저는 이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겠어요. 글자로 해서 따로따로 된 거는 알겠는데 그렇게 운영도 하지 않고 있는 게 불필요하게 계속 잡혀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든 확실하게 하지 않고 계상은 잡혀 있고 또 불용처리되고 이렇게 되는 게 맞느냐 제가 그거를 묻고 싶은 거고요.
  지금 66쪽에 보면 또 생활문화로, 생활문화만 제가 쭉 봤어요, 집중적으로. 그랬더니 생활문화는 또 여기에 계속 올라가고 있고 지난번 생활문화협동조합도 계속 올라갔더라고요, 증액이 됐어요. 조금씩, 조금씩 증액이 돼요. 그런데 그때는 매칭되기 때문에 꼭 해야 된다 했는데 이제는 매칭 없이 전액 시비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조금씩 올라가고 계약직도 생활문화하고 센터 운영비가 지역문화 인력비라고 해서 증액이 됐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위원님, 생활문화협동조합하고 이 사업은 다르고요. 지금 생활문화 시설들이 작년에 저희에게 들어옴으로 인해서 최소 단위로 시설을 운영하는 부분의 예산이고 그다음에 생활문화동호회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 50개 정도의 동호회가 저희랑 같이 사업을 했는데 2020년에는 65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공간 운영에 있어서 계약직 인건비고 이게 좀 증액된 것은 기본급과 생활임금이 보전이 돼서 올라가다 보니까 그런 상황으로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제가 70쪽을 보면 어도비 프로그램 10개를 사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저희 영상편집프로그램 어도비사가 독점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범용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방식으로 연간계약을 했는데 1개 구입해서 2개 PC에 이용할 수 있게 협약을 해서 현재 10개를 저희가 구입하는 것으로 한 겁니다.
송혜숙 위원 그동안은 그러면 어떻게 사용했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영상편집프로그램 연간계약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연간계약이 이만큼씩 들어가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저희가 윈도우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그냥 못 쓰고 구입해서 구입한 것을 1 대 1 프로그램 컴퓨터를 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제 생각에는 프로그램을 사는 게 있고 임대해서 쓰는 게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금 연간계약방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임대잖아요. 계약방식이면 임대고, 사는 게 아닌데 이렇게 1600만 원씩 10개 해서 든다는 거죠, 연간에?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금은 하나하나 프로그램을 판매하기보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하고 있는,
송혜숙 위원 그러면 어도비로 하는 프로그램이 몇 가지 프로그램인가요? 어도비에서 나오는 것 전부 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지금 영상편집과 관련된 것은,
송혜숙 위원 전부 다요? 어도비에서 나오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송혜숙 위원 어도비에서 나오는 영상프로그램은 전부 다 쓸 수 있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편집프로그램.  
송혜숙 위원 편집은 몇 개 안 되는데, 사용이? 그런데 너무 많은 거 같은, 제가 사용한 바보다 좀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저희가 21개 컴퓨터에 사실은 21개를 각각 해야 되는데 10개를 구입해서 2대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서 지금 10개로 하게 돼서 20개를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아까 곽내경 위원님이 미디어센터 장비대여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 통상적으로 전년도 기준했을 때 월 100만 원씩 대여되던 부분을 10만 원으로 줄인다는 건 이해가 안 가는데 실질적으로 운영하시는 시민미디어센터장님이 얘기해 주셔야 되지 않나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위원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좀 더 보충설명을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미디어센터장님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입니다.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1400만 원으로 잡혀있다는 것이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수입까지 함께 잡혀있었던 거고요. 그러니까 2019년도 예산 수입과 2020년에 대한 수입이 왜 감소했냐고 한다면 판타스틱큐브에 대한 입장수입이 여기에 삽입이 안 되어 있어서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장비 같은 경우 평균 월 10만 원 정도 수준으로 되고 있는 건가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제가 오늘 여기 오기 전에 자료를 봤을 때는 연간 150만 원 정도 수입이 있는데 장비수입은 위원님 우리 센터 와보셔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처음에 2010년도 개관했을 때 장비를 대량 구입했었고요. 그 당시 장비시스템은 지금과 다른 DV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DV시스템을 넘어서 HD DV, 그리고 HD를 넘어서 Full HD까지 나와 있는 상태인데 지금은 내용연수도 이미 지났고 트렌드가 많이 바뀌어서 지금 사실 그 장비는 시민들이 따로 돈을 내고 대여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시민들이 퍼스널장비, 자기가 소유한 장비가 센터에 있는 장비보다 더 고가고 더 좋은 장비이기 때문에 대여수입은 매년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인 거고요.
  좀 전에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미디어센터의 장비보강을 위해서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고자 예산을 같이 편성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윤 위원 예산 편성했으면 대여는 지속적으로 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어쨌든 150만 원 정도 된다는 얘기고 여기 자료에는 판타스틱큐브에 대한 수입이 빠져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잖아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판타스틱큐브가 앞으로 수입이 없나요, 아니면 따로 표기가 되어 있나요? 여기에.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이 관련해서는 경영지원부 쪽에서 작성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기타수입으로 편성되어 있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상윤 위원 어디에 표시가 되어 있어요? 몇 쪽이에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설명서 8쪽 기타수입에 보면 여기에 판타스틱큐브라고 써 있지는 않습니다만 이 안에 다 포함해서 이자수입, 부가세 매입세액 환급금 등이라고 해서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제가 전달받았습니다.
이상윤 위원 대관이나 이런 부분을 왜 기타수입에 넣어서 표시를 하죠?
  재단 이사장님, 이 판타스틱큐브에 대한 대관수입을 갖다가 왜 기타수입 이자수입, 부가세 매입세액 환급 등에 집어넣어서 표시를 하죠? 이거는 설명을 안 해 주면 알 수도 없는 부분이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미디어센터가 그전에 위탁 운영했을 때는 다 항목들을 분리했었고 작년에 들어오면서 항목 변동을 가졌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살펴보기가 어렵게 되어 있기는 하네요. 공간 운영수입으로 독립영화전용관 입장료 수입을 포함시킴으로 인해서 미디어센터의 수입 부분에서 빠지는 이런 형태로 보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윤 위원 하여튼 알겠고요.
  우리 미디어센터장님은 어쨌든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려고 예산을 올렸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새로운 장비가 들어오면 그만큼 시민들이 사용할 거고 대여가 될 텐데 지금 시민미디어센터 장비대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장비가 있는데 장비에 대한 상세내역이 빠져 있어요.
  예를 들어서 스크린을 빌리려고 그러는데 스크린의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이 안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거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부분이 상세내역이 빠져 있거든요. 그거는 홈페이지에서 따와서 그냥 넣으면 되는 거 같은데.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그 부분은 저희가 부족하다면 더 채워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또 하나는 제가 대여를 하려고 11월 3일에 신청했더니 “귀하께서는 등급이 아닙니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는 뭐죠?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맞습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이용하는 장비가 고가의 장비들이 사실 많다 보니까, 임대료가 되게 저렴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저렴한 임대료를 미끼삼아서 도난되는 사례가 몇 번 있었습니다.
이상윤 위원 블랙리스트인가요, 제가?  
    (웃음소리)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아니요. 그래서 도난 사례가 있었고요. 그런 도난 사례 때문에 저희가 등급을 매깁니다. 그래서 처음의 등급은 초급으로 다 세팅되어 있고요. 초급에서 어느 정도의 실적이 쌓이고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증빙된다면 고급 장비까지 쓸 수 있도록 저희가 바로 조치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제가 뭐냐 하면 스크린 대여 신청을 했거든요. 스크린은 특별히 기술이 필요한 부분도 아닌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잘못된 것 같은데요.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해야 되는 거지 기껏 대여한다고 써놓고서 등급이 안 된다고 하면 안 되잖아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그렇게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시정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제가 봤을 때 그런 부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고가의 장비 이런 부분이 아니라 일률적으로 해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하지 말고 찾아와서 대면해서 신청하라는 의도 같은데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한범승 그런 의도는 아니었고요. 부족하다면 바로 시정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제가 조금 말씀을 보충해도 될까요?
○위원장 김병전 미디어센터 관련해서는 지금 이상윤 위원님이 얘기하시는 부분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요. 왜냐하면 수입 관련된 부분은 별도로, 어차피 이것은 예산편성에 이렇게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집행할 때는 수입으로 잡으면 되잖아요, 항목을 만들어서. 그렇게 수정을 해 주시고 미디어센터에 대한 것은 현재 전산으로만 하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제도를 바꿔보는 것을 연구해 주실 것을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센터장님한테는 질의 마치겠고요. 이사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40쪽에 보면 시민오케스트라 거버넌스 해서 8700만 원 정도 예산이 잡혀 있는데 예산이 전년도하고 만 원 단위까지 똑같아요.
  예를 들어서 여기 보시면 무대, 기술(음향, 조명) 해서 2000만 원 정도 잡혀있거든요, 1회 해서. 이런 부분이 조정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똑같이 되어 있어서 일단 그거 질의드리고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무대, 기술에 2000만 원이 잡혀있는데 여기 보면 음향, 조명, 무대미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어디에서 하는 건지. 이 오케스트라 거버넌스라는 게 교육을 하는 건지 아니면 공연하는 거를 갖다가 1회 공연하는 걸로 해서 잡는 건지 일단 그거를 설명해 주시겠어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사실 마음 같아서는 전년 대비 예산을 좀 더 상승시키고 싶었지만 시 재정을 고려해서 동결하였습니다.
  지금 이 사업의 내용은 협력공연과 시민대상 마스터클래스가 있고 그다음에 시민과 지역예술단체랑 연계한 시민워크숍이나 합주교육도 있고요. 찾아가는 예술교육 워크숍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이나 장소의 변동사항에 따라서 차량이나 악기나 무대, 음향, 조명, 미술들이 필요한 것을 여기에 반영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이 거버넌스 사업에 여러 가지 사업이 또 나눠져 있나요, 세부사업으로? 뭐 교육하는 게 있고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네. 시민오케스트라 거버넌스 사업이다 보니까 행사가 예를 들어서 1년에 한 번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계속 성장하고,
이상윤 위원 주로 장소가 어디서 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주로 복사골아트홀이나 혹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공연장에서 할 때도 있지만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야외에서 행사를 한 적도 있습니다. 부천시청 잔디밭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고 그때 같은 경우에는 음향과 조명, 무대미술들이 포함됐었고요. 그 당시 시민들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야외공연 할 때 1회에 2000만 원이군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시민들과 만나는 부분들을 좀 고려한 겁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게 실내에서 공연하는데 음향장비가 들어간다면 복사골문화센터에 있는 음향장비가 수준이 떨어지나 물어보려고 그랬는데 야외에서 한다고 하시니까 상관없네요.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회의중지)

(15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문화산업전략과 예산안 심사 시 협력기관인 BIAF사무국의 예산안도 문화산업전략과장이 일괄 보고할 예정입니다.
  그럼 문화산업전략과장 나오셔서 핵심만 간단하게 설명하시고 BIAF사무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먼저 받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입니다.
  2020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81쪽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문화산업전략과 예산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쪽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산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과 소관 예산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BIAF사무국에 대해서 집행위원장께서 일정상 이석해야 되는 관계로 먼저 질의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위원님들 중에서 BIAF집행위원장께 직접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BIAF사무국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고 본격적으로 문화산업전략과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과장님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 만화영상진흥원 아까 말한 국비가 예산이 안 내려오나 봐요. 그래서 우리 시비로 지원하게 되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국비가 안 내려와서 지원하는 개념은 아니고 기존에 시에서 했던 사업을 만화진흥원으로 이관시키는 절차고 국비는 많이 줄었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만화영상진흥원으로 이관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2013년경에 만화애니과가 생기면서 만화진흥원에서 하던 시민만화교실사업이라든지 만화도시이미지사업을 시로 회수를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 문화산업과가 생기면서 이런 사업들은 만화진흥원이 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했고요. 시는 정책사업을 해야 된다는 생각에 맞춰서 진흥원으로 이관하기로 했고 같이 협의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박정산 위원 보면 초등학교6학년만화교실 이런 게 실질적으로 시에서 직접 한 거예요? 혹시 이게 시에서 진행을 하되 업무수행을 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하였던 것인지, 아니면 전혀 안 했던 사업을 지금 만화영상진흥원에 맡기는 것인지.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사업을 만화진흥원에서 하지 않고 시에서 직접 했던 사업인데 그대로 수행기관을 진흥원으로 옮기는 겁니다.
박정산 위원 그전에는 별도의 기관에서 이거를 수행했겠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 시에서 직접 사업을 했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거를 검토해보면 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해서 옮기는 겁니까, 아니면 만화영상진흥원에 일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넘겨준 겁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실질적으로 만화영상진흥원이 국비사업과 시비사업을 하는데 현재까지는 대부분이 국비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시비로 하는 사업은 거의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진흥원 운영의 기본이 되는 인건비나 이런 게 시에서 다 나가기 때문에 시 사업을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는 이런 생각입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만화영상진흥원 국가기관화를 추진했던 거는 없어져버린 걸로 되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노력을 저희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으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국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이거는 신뢰를 못하고 있다는 걸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신뢰를 쌓은 다음에 그런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도 만화영상진흥원은 본인들이 시의 간섭이나 이런 것보다는 자율에 맡겨서 역량 있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자꾸 그렇게 요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 과장님 말씀은 국비가 많이 지원이 안 되는 거는 국가에서 봤을 때 뭔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사업을 줄여가고 있다는 내용이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게,
박정산 위원 그렇게 되면 시에서 이관된 사업을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우리 시가 원하는 대로 같이 협력해서 추진이 잘 돼야 될 건데 지금처럼 협력이 안 되고 자꾸 배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거는 어떻게 해결할 겁니까?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 문제를 저희가 걱정했던 부분인데 현재까지는 업무를 이관하는 이런 거를 논의하면서 협력을 잘해보자는 의기투합은 되고 있고요. 저희 생각은 그래서 이 사업을 넘기는 것을 진흥원에서 수행하게 그냥 두는 게 아니고 시하고 같이 검토해가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박정산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또 우리 시가 관리 감독해야 될 부분은 또 관리 감독하면서 말썽이 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아까 박정산 위원님이 말씀하신 초등학교6학년만화교실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예산이 3억 1000만 원으로 어떻게 보면 제일 눈에 띄게 들어오는데 지금 초등학교가 부천시 관내에 몇 개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64개 정도 됩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어쨌든 학교로 나누면, 학교로도 그렇고 그거를 받는 6학년 전체 학생 수를 따져도 많은 학생들이 이 만화교실에 참여하게 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3억 1000만 원이라는 예산에 예를 들어서 교실이 끝난 다음에 이 학생들이 이거를 가지고 전시회를 한다든지 아니면 책자로 만든다든지 이런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전시회만 하나요, 아니면 책자도 만드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책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만화책을 만드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책자 형태가 졸업하는 앨범 형태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앨범이요? 앨범이라면 어떤 식이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만화를 토대로 해서 졸업생들이기 때문에 졸업앨범 형태의 책자가 되게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제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건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본인들이 한 게 만화책으로 나와서 본인이 소장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아니면 그중에 잘한 학생들 거를 뽑아서, 아니면 이번에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를 운영하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이상윤 위원 이 부분은 문학 쪽하고 스토리텔링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저번에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 나오는 스토리텔링을 기본으로 해서 이쪽에 만화교실을 해서 어느 정도 수료가 되면 그때 이런 스토리텔링 얘기를 전해 주고 그중에서 우수한 학생들 거를 하나의 만화책으로 만들어서 하면 스토리텔링에서도 효과가 되고 여기 만화교실에서도 성과물로 해서 학생들도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런 예산이 없으면 추가해서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103쪽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 참석여비에 보면 총회가 2020년 6월에 브라질에서 열리죠? 103쪽이요. 거기에 시에서 다섯 명이 가시고 민간인이 두 명 가시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남미경 위원 그리고 문학 분야 9월 연례회의 체코에 세 분이 가시는 거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남미경 위원 그리고 회원도시 방문 유치활동에도 세 분이 또 가시게 되네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남미경 위원 그러니까 결국에 2월, 6월, 9월 이렇게 문화산업전략과에서 큰 행사를 유치하시기 위해서 노력을 하셔야 되거든요. 그런 거에는 차질이 없게 되겠죠, 당연히?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저희가 총회 유치에 방점을 두고서 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서 시장님께도 시의 역량을 같이 모으자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2월이면 몇 달 안 남았고 금방 6월 오고 또 금방 9월 오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숨 가쁘게 하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사실 들었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하시는 것도 있고 또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관리 감독도 있어서 하여튼 잘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내경 위원님.
곽내경 위원 우선 유네스코 관련돼서 많이 올라와 있어요, 여러 건으로. 그리고 금액도 다양하게 많고. 그리고 또 여기뿐만 아니라 도서관 쪽에도 일정 부분 있잖아요. 교육사업단 쪽으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관련된 예산이 세워져 있는데 그렇다면 언제까지 할 것이냐 이런 게 있어요. 올해 안타깝게 떨어졌기 때문에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곽내경 위원 내년에 또 안타깝게 떨어지면 후차 연도를 계획해야 되는 건지, 우리가 여기에 대한 목적을 어디까지 두고 있는지 일단 확인하고 싶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유네스코사업이 총회 유치가 최종 목표는 아니고요. 유네스코는 기존 사업을 하는데 그중에 총회를 유치하는 게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런데 유네스코 기본사업이 실은 우리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전 분야에 문학이 기반이 되는 그런 사업을 하자는 취지거든요.
  그런데 총회 유치에 방점이 잡혀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총회 예산이 많이 들어오는데 저희가 내년에 해보고요, 내년에 한번 일단 도전을 해보고 그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올해 했던 경우는 네 번 도전해서 총회 유치를 했어요. 그런데 저희도 총회 유치 작년에 근소한 차이로 졌는데 너무 빨리 도전했다는 이런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올해 문학도시가 된 중국 난징시 같은 경우는 문학도시 가입하는데 재수해서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저희가 총회까지 가기는 상당히 벅찬 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너무 성과가 높게 나타나서 조금만 더 하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뭔가 목표를 둔 거까지는 좋은데 어쨌든 우리가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가를 계속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거든요, 예산이 계속 투입되기 때문에. 어쨌든 한 번은 더 해보겠다는 거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거를 이탈리아처럼 매번 하거나 이럴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어느 적정 수준의 결단은 그때 가서 하더라도 어쨌든 최선은 다 하시되 이거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 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공감이 형성이 돼야지 여기에 대한 예산이 용인이 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는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문화산업 융합생태계 관련해서 4억 4000이 들어와 있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곽내경 위원 그중에 2억은 기존의 방식대로 공모해서 지원하는 거고 2억 4000은 그때 말씀하신 뭔가에 도전하기 위한, 우리가 펀딩을 받을 수 있는, 투자에 도전할 수 있는 근간으로 만들어주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뭔가 사업을 위한 사업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직도 지난번에 공모했던 그거에 대해서는 모든 게 희석되거나 공정성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전혀 클리어해지지 않았거든요. 그런 문제제기를 받았는데 또 하는 거까지는, 그렇다고 그거를 중단할 수 없다는 거에 공감은 하지만 이번에 만약에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다시 또 두드러지면 이 사업은 폐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거는 과장님께서 좀 책임지고 사업을 완성도 있게 하시든가 아니면 문제가 있을 때에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셨으면 합니다. 계속 지적되는 문제를 마치 아닌 것처럼 넘어갈 수는 없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저희가 올해 4억 4000 되어 있는 거 전체를 다 지원사업으로 갔는데 그 문제 때문에 내년에는 나눠서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올해하고 내년까지 성과를 보고 그 사업에 대한 그런 문제점이 있다면 직접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직접지원도 마찬가지고 다른 2억 4000짜리도 마찬가지예요. 어딘가를 공모해서 어딘가를 결정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결정하는 과정에 대한 공정성이나 객관성에 대한 부분이 신뢰가 깨지면 이 사업은 지속하기가 힘들어질 거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래서 그 2억 4000 같은 경우는 올해에 문제점을 보완하려고 크라우드펀딩시스템을 운영해보겠다는 뜻이거든요. 크라우드펀딩시스템은 우리가 돈을 직접 지원하는 게 아니고 그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전문사를 저희가 같이 선정해서,
곽내경 위원 그것도 걱정입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러면 그거는 창업이나 새로운 이런 거를 할 때 시가 지원하는 게 아니고 다른 쪽에서 투자가 들어오게 유인을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이거를 하려고 하는 이유가 아시는 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만화펀드 55억 원이 현재 있습니다. 그래서 15억, 25억, 15억 이렇게 3개 운용사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게 2025년까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묶여있는 예산이거든요.
곽내경 위원 그러면 2025년 되면 회수하시나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회수가 되는 겁니다.
곽내경 위원 55억 전체를?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전체인데 55억이 될지 약간 마이너스가 될지 그럴 겁니다. 이거 지금 상태로는 그냥 놔둘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크라우드펀딩시스템을 저희가 도입해서 이 55억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장치를 해보자,
곽내경 위원 55억 가져오시면 또다시 펀딩하시게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아니죠. 그거는 그 기간이 종료되면 정산해서 시로 귀속이 될 겁니다.
  그런데 지금 2025년까지 이 돈이 묶여있으니 운용사에 그냥 운용하게 두면 저희가 컨트롤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크라우드펀딩시스템을 도입해서 이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게끔 해보자 이런 취지가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판단이 안 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화영상진흥원 저는 지난번에 최영현 과장님 있을 때 얘기를 했을 거예요. 인건비가 자부담에서 나가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출연기관도 자부담으로 인건비를 대체하는 경우는 없어요. 그리고 자부담이라는 게 약간 증폭이 있고. 그러니까 사업비를 끊고라도 인건비는 자부담으로 보전해 주고 관리 감독을 분명히 하면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인건비를 자부담으로 출연기관에 하는 부담은 조금 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다른 선례를 보니까 그런 경우는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한번 과장님께서 확인을 해보시고 타당한지 안 타당한지 그거를 나중에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인건비를 자부담에서 지출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곽내경 위원 네, 만화영상진흥원에서. 모르고 계세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곽내경 위원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인건비를 자부담으로 부담하고 있거든요.
  사업비를 자부담에서 하는 거는 저는 맞다고 보는데 인건비를 자부담에서 하는 거는 옳지 않은 것 같아요. 다른 기관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고요. 그러니까 한번 살펴보셔서 뭐가 더 합리적인지를 한번, 인건비를 가지고 우리가 그렇게 하면 안 되거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아마 계약직,
곽내경 위원 네, 맞습니다. 특히나 계약직.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런 부분 확인해보겠습니다.
곽내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곽내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저도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서 89쪽에 만화정책 성과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을 5000만 원 신규로 하셨잖아요. 우리가 용역 주는 거에 대해서 최소가 5000만 원이니까 이렇게 5000만 원을 하신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이거를 보면서 되게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저희가 만화를 산업으로 하는데 이거를 해서 전반적으로 다시 용역을 줘서 하겠다고 하는 긍정적인 측면 하나와 부정적인 측면을 보면 도대체 용역이라는 게 최소인데 5000만 원 갖고 전반적인 만화 이게 될까 이런 생각도 했어요. 이거 그냥 세운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우리가 만화를 산업으로 한다? 연구개발을 하려면 최소한 다른 거는 다 1억 이렇게 세워서 그러는데 5000을 갖고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됐고요. 그리고 이거는 우리가 만화를 앞으로 우리 부천에서 유일하게 산업으로 할 수 있는 거라고 저는 몇 번 얘기한 것 같아요, 행감 때도 그랬고.
  그런데 이렇게 한다는 게 가능한 얘기인가 의문이 듭니다. 과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용역비가 학술용역이잖아요. 일단 설계하고 이런 용역이 아니기 때문에 금액이 많을수록 좋기는 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어차피 만화 쪽에 대한 큰 방향성이나 이런 것들은 잡혀있거든요, 실질적으로 만화진흥원에 대한 기존 데이터가 다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방향을 잡는 데는 금액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다만 내용이 질적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냐면 너무 포괄적으로 용역보고서를 내기보다는 구체적으로 할 사업을 건축 쪽에서 하는 실시설계 같이 구체성 있는 안을 뽑아내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지금 만진원에 대한 평가도 전체적으로 국책에서도 안 좋고 이래서 점점 떨어지고 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저는 전반적으로 만화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봐요. 지금 그 시점이라고 봤어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맞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래서 총체적으로 어떤 점이 부천 만화가 상승세에서 멈추고 하락하고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봐주기를 바랬는데 딱 이렇게 올라오니까 실망이 돼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드렸고요.
  이거는 전체적으로 우리 부천시가 종합적 판단을 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만화에 대해서. 그냥 임시방편으로 이거 땜질하고 저거 땜질하고 이거는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자꾸 이런 식으로 하니까 또 얘기하게 되고 우리가 계속 신뢰를 안 하게 되고 또 얘기하게 되잖아요. 이런 면은 강구하셔서 했으면 좋겠고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알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아까 위원님들도 다 말했는데 크라우드펀딩이요. 그 크라우드펀딩을 하면, 제가 사전적 의미도 찾아봤어요. 그런데 보니까 크라우드펀딩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같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소셜펀딩이라고도 해요. 후원형이 있고 기부형, 대출형, 지분투자형, 증권형 이렇게 전체적으로 나누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회사 하나 있으면 거기에 줘서 공모를 하게 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지원해서요? 이거는 정말 없어지는 돈 같아요, 이렇게 보면.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크라우드펀딩이 예를 들면 정치하는 분들도 펀딩하잖아요. 이런 것같이 펀딩을 운용하는 회사가 있어요. 그 회사에 우리 부천시에 있는 문화콘텐츠 관련되는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이런 쪽에 있는 기업들이 창업을 한다든지, 초기에 창업을 해서 제품을 개발했는데 돈이 없어서 확장을 못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면 저희 2억 4000 가지고 운용하는 데에서 이 회사가 크라우드펀딩금액을 모집해야 되잖아요. 이거를 컨설팅 해 주는 거죠.
송혜숙 위원 그거를 우리 부천시에서 해 준다는 거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면 만약에 A라는 회사에서,
송혜숙 위원 그거는 알겠어요. 그런데 만약에 그렇게 지원을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뭔가가 이익이 창출이 안 되고 뭔가 하지 않았을 때 그 펀딩은 사라지는 거잖아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펀딩이 목표액의 80% 이상이 모집이 되면 성공했다고 그렇게 판단하더라고요. 그러니까 10억짜리 펀딩을 모집해서 8억까지가 등록되면 성공보수도 주고, 그 업체에. 이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거를 꼭 하려고 하는 이유가 지금 55억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에 들어가 있는 돈이거든요. 그런데 이 돈을 어느 회사에 투자하라고 컨트롤을 못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이런 펀딩시스템을 만들어놓으면 투자를 하게끔 유도를 할 수 있다는 그런 겁니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웹툰융합센터 건립이요. 매년 계속사업으로 이만큼씩 투자되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웹툰에 대해서 설명을 다 못 드려서 저번에 위원장님께서 설명을 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까요?
송혜숙 위원 네, 설명하세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자료 하나 드린 게 있을 겁니다. 저희가 웹툰센터를 처음 하게 된 게 만화를 종이로 해서 책으로 출판하던 걸 이제 인터넷 웹으로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기반을 잡으려고 16년도에 기본계획이 수립됐습니다. 그래서 16년도부터 해왔는데 2017년 말에 LH하고 건교부가 예술인주택을 옆에 같이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동의가 됐어요. 그래서 웹툰센터하고 예술인주택이 옆에 같이 붙어서 가는 걸로 복합건립 형태가 됐습니다.
  그래서 위치는 만화진흥원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서 연계가 되는 데인데 땅은 2,900평 정도 들어가고 그 시설이 완료가 되면 거기에 웹툰과 만화작가라든지 기업들 입주시키려고 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관련되는 학회, 협회, 대학, 연구시설 이런 것들이 들어오고요.
  아까 스토리텔링아카데미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기반이 잡히면 여기에 스토리텔링센터 같은 그런 교육하는 기능도 넣고 그리고 아래층 쪽에는 이 건물이 준공된 다음에 운영비가 많이 들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자생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 아래쪽에는 상업시설이 들어갈 수 있게끔 임대료 받을 수 있는 이런 시설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예산이 지금 500억인데 확정되어 있는 거는 국비가 120억, 그리고 지방비가 380억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확보된 게 130억입니다. 금년도 12월까지 내려올 거를 감안해서요.
  국비가 50억, 도비가 20억, 시비가 60억 이렇게 해서 130억 원이 현재까지는 확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내년도에 예산이 140억이 편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국비가 40억이 예정되어 있고 지방비가 100억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연도에 추가로 확보해야 될 게 230억이 되는데 국비가 30억이 확정되어 있고 나머지 지방비는 200억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비는 전체적으로 120억이 배정되어 있는데 도비가 지금 없습니다. 특조금으로 해서 현재 받은 게 20억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비를 조금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송혜숙 위원 그러면 언제 착공을 한다는 거죠?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착공은 12월 17일에 해서 완공은 2022년 10월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번 12월 17일에 하는 거예요?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네.
송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BIAF사무국을 포함한 문화산업전략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께서는 자리를 이동하여 앉아주시고 국장과 직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0분 회의중지)

(16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병전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관 2020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주요 핵심 위주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안녕하십니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입니다.
  존경하는 김병전 재정문화위원장님, 이상윤 간사님 이하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평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0년도 수입지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2020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끊임없이 국비, 도비 및 외부재원 확충 및 자체수입 확충을 통해서 부천시 재정부담을 줄이고 부천시 만화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병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이 배석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산 위원님.
박정산 위원 진흥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2020년 본예산에 보면 2019년보다 약 30억이 줄었죠, 예산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준 내용을 살펴보면 국비가 한 25억 줄었습니까? 시비까지 한 30억 정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총액으로는 30억 정도 되고 국비가 준 내역이 있고 또 는 내역이 있습니다. 국비가 한,
박정산 위원 기존 사업이 25억 정도 준 것 같은데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그렇죠? 그다음에 우리 시 출연금이 9억 원 정도 늘었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만화도시브랜드사업이.
박정산 위원 그러면 우리 시 출연금이 는 것 보면 시에서 하고 있던 사업이 이관됐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초등학교6학년만화교실, 공감만화도시 브랜드화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어떻게 사업을 펼쳐나가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부천시에서 주관해서 했던 사업이 내년 예산으로 우리에게 전환이 되었습니다. 저희 내부에서는 부천에 대한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조직 개편안을 그동안 준비해왔습니다. 확정은 아직 안 됐습니다. 이사회를 통해서 확정하겠지만 팀 자체를 가칭 클러스터팀으로 구축해서 부천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저희가 체계적으로 만들 생각이고요. 거기에 따라서 관련된 내용에 대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것에 관해서 조직의 인원이 늘어난다든가 이런 거는 없습니까? 만화영상진흥원 조직에 충원이 돼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정원 충원은 없습니다.
박정산 위원 정원 충원은 없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하여튼 이 사업에 대해서 시에서 하던 게 만화영상진흥원으로 이관이 되었는데 혹시 사업을 하면서 시에서 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시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나 내용들을 전달할 수도 있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쉽게 말해서 간섭하고 관리하는 걸로 받아들이지 말고 협력하고 협업하는 차원에서 한다라고 생각을 해야 우리 서로 같이 사업이 잘될 겁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그런데 왜 이 부분을 염려스럽게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까지 그런 신호들이 가끔 보였거든요, 만화영상진흥원에서.
  그래서 진흥원분들도 그런 생각을 갖고 추진을 해 주시고 또 이렇게 국비가 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국비 삭감내역을 참고하시면 이렇습니다. 주요하게 삭감된 부분이 웹툰창작체험관과 웹툰캠퍼스 조성으로 20억 가량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 내역은 전국의 웹툰창작캠퍼스라고 그래서 웹툰창작체험관 이런 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이고. 이 부분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이관한 것이고 여기에 관련된 네트워크나 관련된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구성하는 사업은 저희들이 그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이 축은 하드웨어적 구성이 중심인 사업이기 때문에 조정사업 정도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고요. 내용에서는 변화되는 것이 예를 들면 연재만화 제작지원이 8억 3000 줄었습니다만 반대로 8억 3000만큼 다양성 만화 제작이나 다른 분야로 확대된 영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다소 감소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외 비투비사업 부분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이전이 됐습니다.
  그게 비투비사업은 콘진에서 하고 저희는 전시와 이런 사업을 중심으로 하라는 문체부의 입장이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그런 사업 자체가 융·복합시대에 비투비사업을 떨어트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해서 문체부와 논의하고 있고요.
  그래서 내년 사업은 이 부분이 조정되지만 후년 사업에서 다시 한 번 논의해보자라는 것이 문체부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다소 조정된 내용이 있고 일부 삭감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박정산 위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혹시 정부 차원에서 국비를 지원해서 사업을 하다가 뭔가 사업 수행하는 기관이 의도대로 안 되거나 뭔가 실적이 나오지 않아서 회수한 것은 아닌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창작체험관이라는 것은 거점형 공간으로서 작가들이 숙식하고 하는 공간이고 우리 진흥원과 비슷한 형태의 공간인데 작은 지역거점공간입니다. 주로 그것을 지역콘텐츠진흥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중점으로 해서 하자고 하는 사업배치의 재영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사실은 잉여금도 많이 줄었습니다, 올해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이거는 사업을 제대로 잘해서 감소가 된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잉여금의 특징은 이런 점이 있습니다. 2019년도 잉여금이 많았습니다. 그 내용은 2018년도의 잉여금을 하나도 집행을 안 해서 6억 정도가 2019년도에 합산이 됐습니다. 그래서 2019년 잉여금 예산이 상대적으로 컸던 거고요. 그래서 실제로 본다면 잉여금은 약간 비슷한 차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렇게 됐다면 일을 그만큼 2019년도에 많이 한 거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잉여금에 관해서는 저희가 나름대로 열심히 집행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산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이 이야기는 안 하고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입주기업이 있는데 이 입주기업의 연간 지원비가 얼마나 됩니까?
만화영상진흥원에서 관리형태라든지 아니면 시설을 이용한다든지 해서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업을 위해서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이 정도는 기여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약 16개 업체가 지금 있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기업규모는 16개고요. 작가의 수가 더 많습니다. 기업 자체는 수가 상당히 적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는 작가, 기업 포함해서 저희 진흥원을 중심으로 500여 명이 관계하고 있다고 보시면, 인적으로는 그렇게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산 위원 만화영상진흥원 안에서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그러면 거기서 출퇴근도 하고 그렇습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우리 시에서 현재 55억 정도가 펀드에 투자되고 있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유니온글로벌CG투자조합, 그다음에 유니온슈퍼IP투자조합 그리고 하나가 또 있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ES3호디지털콘텐츠창업초기투자조합입니다.
박정산 위원 25억, 15억, 15억 이렇게 해서 55억이 투자가 되어 있는데 내가 올 행감 때도 이야기를 했고 작년 이 예산 심사 때도 이야기를 했는데 그 후로 특별히 개선된 거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자료를 봤는데 현재 우리 부천에 만화영상진흥원하고 관련된 업체는 4억 4000만 원만 투자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현재 55억인데 44억이 투자가 되어 있다 하면 전혀 펀드사에서 신경을 안 쓰고 있다는 거예요.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75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됐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서 우리 시를 위해서 사실 이거는 써달라고 투자를 해 준 거지 대한민국 만화산업을 위해서 써주라고 한 거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회사를 설립할 때도 그런 형태로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취지에 맞게 노력을 한다든지 이런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는 이 펀드에 투자했으니 모든 관리는 펀드에서 한다 그러니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특별히 뭐를 할 수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인해서 일반 산업이고 여러 가지 기업 형태들에서 시에서 예산을 가지고 투자해서 기업 기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도 여기서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서 하나도 진행이 안 돼요, 다 이런 형태가 될 것 같아서.
  그래서 이 문제를 계속 내가 이야기를 했었고, 본 위원이 왜 이야기를 하냐면 처음 2013년도에 무슨 유한회사 설립 당시에 관련 내부결재 서류가 있습니다. 이 서류에 업무추진 시는 만화영상진흥원하고 협력하고 관리 감독을 하게 나와 있어요, 실질적으로.
  그래서 만화영상진흥원에 업체를 설립했고요. 그렇게 해서 이 업체에 이 펀드 회사가 일부 자금을 지원해 주는 것까지도 이야기가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내용에 대해서 아무도 답이 없어요. 그러면 이 회사를 설립할 때 우리가 이 서류로 보면 예산을 누가 만들라고 분명히 했어요. 그랬을 거 아닙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박정산 위원 그러면 이 회사를 만들었을 것이고 펀드회사에서 거기에 자금을 지원할 때는 이 회사가 그냥 거기 가서 서류 해서 우리가 돈을 따오지는 않아요. 왜? 이 회사에 수수료를 주게끔 되어 있거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러면 만화영상진흥원의 누군가가 이거를 이런 형태로 우리가 운영할 것이니 펀드회사에 우리 지분 10% 참여한 우리의 의견을 들어달라고 했는데 이거는 누가 유추해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일이거든요.
  그러면 그 당시에 왜 그렇게까지 해서 많은 예산을 투자를 해 줬는데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건지는 계속 관리 감독이 돼야 되고, 담당자들이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 그 담당자들이 진행을 안 했던 건지, 지시에 의해서 관리 감독을 안 한 건지, 아니면 담당자가 그거에 대해서 소홀해서 못했던 건지, 그리고 작년 행감 끝나면서 특정 업체가 입주했다가 주소를 옮기고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있으면 그 업체도 지금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고 펀드회사에서 얼마나 자금을 지원받아서 우리 부천시에 있는 기업에 지원하고 있는 건지, 이게 사실 만화영상진흥원의 임원급에서 이런 지시가 없으면 할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절대로 안 되는 건데 그런 문제가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 문제가 명확해져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실은 특위가 구성돼서 이것만 별도로 조사를 해봐야 되는 건데 지금 그러기 전에 우리 만화영상진흥원이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고 이렇게 1년여 동안 지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개선하려고 노력하는지 의중을 듣고 싶은데도 현재까지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거죠.
  지금도 말하지만 단 몇 백만 원의 예산이 들어가 있는 그러한 사업도 몇 번씩 들여다보고 설명하고 위원들 이해시키고 갈등을 조정하려고 집행부에서 노력을 하는데 75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벌써 여기서 손실이 내가 생각하기에 20억 가까이 났죠? 그렇지 않나요? 내가 볼 때 시로 회수된 자금을 빼고 나면 자세히는 모르지만 10억 이상은 손실이 난 것 같은데.
  나는 누가 보면 무식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이거는 기업에게 이익 나라고 주는 펀드는 아니거든요. 기업생태계를 만들어서 그 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주는 돈이고 영업을 해서 돈을 벌라고 주는 거는 아니에요.
  그래서 그 부분까지는 거론을 안 하겠는데 그래도 그런 생태계 조성을 하고, 사업을 하고, 사업을 해서 영업활동에 의한 이익이 발생하면 더욱 좋겠죠. 그렇다고 해서 일부 사기업들이 투자된 돈도 있는데 무조건 그 사람들이 무슨 봉사하려고 돈을 그냥 지원하지는 않을 거란 말이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박정산 위원 그래서 제가 왜 이 자료를 뽑아달라고 했냐면 행감 지적을 하고 나서도 그럼 우리 부천에 있는 만화영상진흥원에,
○위원장 김병전 박정산 위원님,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아직 정리가 안 되시니까 1월 업무보고 시에 별도로 보고를 받는 걸로 하고 오늘은 이 선에서 마무리 좀 해 주시죠.
박정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대로 이게 어떤 지시에 의해서 설립이 됐고 그래서 어떻게 진행이 됐고 왜 진행이 안 됐는지, 그리고 1년 동안 이렇게 끝없이 이야기를 해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 건지, 어떻게 어떻게 해서 마무리해서 시에 반납하겠다든지 이런 정확하고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정도의 데이터를 해 주시고 이 내용은 이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진흥원장님, 이 펀드에 관련해서는 1월 업무보고 시에 별도로 상세하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간단하게 말씀을, 자세한 거는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때 보고를 드리고요. 간단하게만,
○위원장 김병전 너무 길어져서요. 하다 보면 자꾸 길어지기 때문에 어차피 1월이니까,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으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개별적인 것은 별도로 얘기를 해 주시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미경 위원님.
남미경 위원 예산 관련해서 궁금해서요. 23쪽 축제 일반운영에 별거는 아닌데 자원활동가 운영에서 기념품 제작이 3만 원 곱하기 100명이에요. 이 100명에게 그거를 주는 거죠? 자원활동가는 자원봉사자 말씀하시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남미경 위원 이분들 발대식과 해단식에 두 번 참여하는 거에 대한 수당이 2만 5000원이고 그다음에 중식, 석식, 간식이 1만 원이에요. 1만 원 가지고 중식, 석식, 간식까지 다 해결을 할까요?
  전체 경비로 해서, 예산으로 해서 나누다가 1만 원이 된 건지 아니면 이렇게 책정을 아예 한 건지, 이거 뭐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다음에 자원활동가 활동비는 1만 원 곱하기 100명 해서 이거는 그럴 수 있어요, 어차피 자원봉사자니까. 그런데 먹는 거에서 너무 박하지 않으셨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사실은 상당히 박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예산 규모가 전체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저희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걸로 해서 이 차원에서 해결을 해보려고,
남미경 위원 구내식당 3,500원,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가 보통 먹을 때 4,000원 개념입니다.
남미경 위원 4,000원, 4,000원, 2,000원.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런데 인원이 증가되고 하니까 구내식당과 협의해서 하려고 하는데 지적하신 그대로
남미경 위원 그러게요. 먹으면서 일하고, 사실 식비가 제일 싸요. 효용가치는 더 많고요. 그래서 그거 한번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 이거는 국비사업이라, 66쪽인데 보상금에서 국비를 9400만 원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정보구축.
남미경 위원 저는 이거 굉장히 많이 증가가 돼서 좋더라고요. 이거는 그동안 계속 해왔던 사업이고 계속 더 증가될 수 있다는 거네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남미경 위원 그리고 71쪽이에요. 남북전시교류에서 200만 원 곱하기 3명에 1회인데 남북전시교류는 어디를 가는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추진해왔던 맥락에서 예산을 잡아놓은 겁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남북대화 분위기와 결합해서 지난 축제 때 한반도 평화 전도하고 그래서 남북교류에 관계될 수 있는 분들을 초대하려고 노력을 했던 게 있었고요.
  그다음에 내년에 ICC대회에서 북한작가들이 초청될 수 있는, 중국에서 초청을 합니다. 이런 일들이 잘 진행되면, 전반적으로 진행됐을 때 가능성을 가지고 예산편성을 잡아놨습니다.
남미경 위원 탈북민중에 최성국 씨인가도 아마 만화를 계속 그리고 그렇게 하더라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남미경 위원 그래서 오히려 그런 분을 같이 섭외해서 일을 진행하면 훨씬 더 원활하게 잘 되지 않을까 사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미경 위원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남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혜숙 위원님.
송혜숙 위원 아까 잉여금 문제에 있어서요. 잉여금이 8억 7000이었는데 6억 1000을 사용해서 2억 6000으로 지금 편성되어 있네요. 그런데 잉여금은 그야말로 있는 돈을 갖다 쓰신 거죠?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송혜숙 위원 잉여금으로 있는 돈을 축제에 모자란다고 해서 갖다 쓰신 거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시하고 협의를 합니다.
  저희가 임의편성은 하고 있지 않고 잉여금 편성할 때는 사전에 시와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대체로 예산에 편성을 했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게 초기에 예산편성이 안 되고 중간에 시하고 협의해서 잉여금을 갖다 이렇게 쓰신 거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잉여금 이렇게 있는 거를 예산을 편성할 때 세세하게 따지지 않고 이게 있으니까 쓰신다는 거예요. 잉여금을 그렇게 쓰시면, 제가 생각할 때는 이렇게 축제비용으로 쓰고 뭐로 쓰고 작가, 긴급한 걸로 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잉여금은 불가피하게, 혹은 불가결하게 사용해야 될 때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맞습니다.
송혜숙 위원 그런데 축제비용으로 4000, 클러스터작가 운영 이거는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일단 잉여금은 긴급한 상황이라기보다는 송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은 사전 편성돼서 목적을 명확히 해야 되는 것들은 맞는 지적이시고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저희 기관 운영을 보면 수시로 발생되는 비용들이 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수선비, 시설비 등등의 문제가 있고요. 축제와 같은 상황에서는 축제 예산 자체가 사실 아주 적습니다. 기본 편성이 적어서 약간 관행처럼 잉여금에서 축제 부분을 보충하고 있는 것들이 한편으로는 현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혜숙 위원 관행적으로 하시면 안 되죠. 왜냐하면 축제를 한두 번 하시는 것도 아니고 지금 축제를 계속 하는데 잉여금을 놔뒀다가 관행적으로 이렇게 사용하시는 거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예산을 철저하게 세우셔야지, 어떤 일이든 예산을 미리 편성하시고 세우고 거기에 맞게 가능한 사용해서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잉여금에 놔뒀다가 모자라면 여기서 쓰지 이런 식의 발상을 하시면 안 될 거라고 지적을 드리고 싶고요. 저는 이거를 보면서 계속 “뭐지?”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행감이 아니니까 예산편성에 있어서만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제가 행감 때도 따지겠지만 앞으로는 이런 식의, 지금도 예산을 그렇게 하신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예산에서 사용하도록 가능하면 그렇게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지금 말씀하신 잉여금은 예산에서 계획을 세워서 보고를 드리는 거고요. 추가되는 부분들은 거의 시설비나 보수 측면으로 쓰이고 있다는 거를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히 다른 영역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쓰거나 이런 부분은 아니고 보조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지는 제가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예산이 당초 목적을 세워서 진행되는 방향으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전 송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윤 위원님.
이상윤 위원 먼저 자료에 있어서 사업개요 및 경비내역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해서 자료 제출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일단 17쪽 질의하겠습니다. 17쪽 예산안 보면 기간제근로자 보수 해서 두 분 4800만 원이 2019년 최종 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이 동일하게 되어 있는데 2019년도 결산액을 보니까 3360만 원이에요.
  이번 예산은 300만 원 세웠는데 한 분은 200만 원 했거나 아니면 250만 원, 250만 원 했다고 추정이 되는데 이렇게 어쨌든 행사에 필요한 인력을 어느 정도 예산이 250, 250 딱 되는 부분인데 이거를 왜 3300만 원만 지출됐는지도 궁금하고요. 아니면 이거를 어차피 300에서 250만 지급할 거라면 애시당초부터 그 정도 예산만 세워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답변해 주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이 부분은 당초예산안이 문제가 있는 거는 아니고 고용이 늦어져서 잔액이 남은 걸로 발생한 내용입니다.
이상윤 위원 그러면 그 얘기를 거꾸로 하면 구태여 8개월 안 잡고 6개월만 잡아도 된다는 얘기나 똑같은 얘기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진행이 늦어져서 발생된 일이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그 기간의 인력이 불필요했다는 측면은 아니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무슨 말씀인지 제가 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저희 축제 전체에 발주와 진행되는 것들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제가 2월 부임하고 용역 맡기고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늦었습니다. 늦어져서 진행 전체가 딜레이됐던 부분이 분명히 발생했던 사항이고요.
이상윤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는 불가피하게 늦어졌는데 그로 인해서 원활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본래대로 8개월로 하겠다 이 말씀이신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만화대상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만화대상에 보면 수상작 선정심사 해서 일곱 분이 심사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그 위에 보면 또 온라인투표페이지 제작이 들어있거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어떤 작품을 심사하거나 선정할 때 일반 독자의 비중과 또 심사위원 일곱 명에 대한 비중이 따로따로 되는 건가요? 그냥 선정심사위원 일곱 분이 최종적으로 결정하시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그거는 죄송합니다만 세부적인 내용이니까 저희 담당 국장이 답변해도 될까요?
이상윤 위원 알겠습니다. 그거는 그렇게 해 주시고요.
○위원장 김병전 어느 분이 담당이세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축제사무국장님.
○위원장 김병전 이용철 국장님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팀장 이용철 문화진흥팀장 이용철입니다.
  부천만화대상에서 독자 인기상을 선별하는 데 있어서는 온라인투표를 통해서 독자 인기상을 선정하고 또 최종적으로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투표의 일부 퍼센티지가 점수로 들어가서 심사위원들이 낸 점수와 독자 인기상 점수의 20% 정도가 같이 합산되는 것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20% 정도가 아니라 이거는 어쨌든 공모를 할 경우에는 고지를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몇 %를 하고 심사위원 점수는 몇 % 하겠다 해서 확실하게 공고를 하는 부분이잖아요. 정도는 아니잖아요. 20%입니까?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문화진흥팀장 이용철 20%입니다. 규칙에 되어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잘 알겠고요.
○위원장 김병전 이용철 팀장님은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윤 위원 다음은 제가 초등학교6학년만화교실에 대한 부분을 문화산업전략과장님한테 질의했었는데 시에서 영상진흥원으로 넘어온 사업이잖아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습니다.
이상윤 위원 그런데 아까 본 위원이 질의했던 내용하고 세부내용을 보니까 달라서요.
  제가 얘기했던 부분은 이 교육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서 거기에 있는 학생들 중 잘하는 학생들이나 이런 부분을 대표 만화책으로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볼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 해서 이걸 배운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끔, 그리고 다른 학생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렸는데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취지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살펴보니까 그런 것이 아니고 그 교육을 위한 교육교재로 제작하는 부분의 예산이 518만 원, 그다음에 그 교육을 하기 위한 디지털만화교육 장비를 갖다가 학교에 갖고 다니면서 하는 부분이 1억 8000 정도 예산이 잡혀있어요. 그래서 제가 얘기한 거랑 좀 다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나중에라도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이상윤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는 이 디지털만화교육 운영에서 1억 8000만 원이 들어가고 있는데, 12만 원씩 259학급에. 이 장비가 어떤 장비죠?
  디지털만화교육을 위한 장비보급 및 운영용역 해서 용역비용도 포함되어 있는 거네요?
  그런데 이게 보면 12만 원씩 259학급에 6시간 동안 어쨌든 장비를 대여 받아서 하는 부분인데 이게 1억 8000, 2억 정도의 금액이라면 이 장비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사업이 된다면 이거를 구매해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제가 어떤 장비냐고 질의하는 거거든요.
○위원장 김병전 담당 팀장님이 보조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박물관운영팀장 서정임 박물관운영팀장 서정임입니다.
  내년도에 초등학교6학년만화교실은 현재 박물관운영팀에서 사후 진행하는 것으로 배정을 받아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천시에서 초등학교6학년만화교실은 캐리커처 앨범제작을 위한 각자의 장래희망을 만드는 캐리커처 만화교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만화교실을 웹툰이나 디지털만화가 결합된 만화교실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연구개발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학교에서 PC실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 학생들이 휴대폰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서, 웹을 이용해서 각자의 장래희망을 애니메이션 결과물로 만들어서 그거를 SNS에 업로드할 수 있게 그런 만화교실을 개발 중입니다.
  그래서 아직 정확하게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할지는 지금 연구 중이어서, 12월 중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결과가 나오면 시와 함께 협의하고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이상윤 위원 그럼 뭐죠? 장비도 아니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말하는 건가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박물관운영팀장 서정임 그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을 거고 학생들이 개인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조사해서 스마트기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윤 위원 좀 감이 안 잡히는데 우리 과장님 이거 알고 계신가요?
○위원장 김병전 문화산업전략과장님 보조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전략과장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입니다.
  아직 사업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진흥원과 협의는 안 된 사항이고 아까 진흥원에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시에서 하고 있는 방식과 좀 변형해서 다른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잡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안은 저희가 추후에 확정을 해서 다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추후에요?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위원님 제가 조금 보충해서 말씀드리면 이 교육내용은 부천시에서 충실하게 진행해 온 것과 더불어서 저희가 만화교육에 대해서 전문 디지털리터러시협회하고 MOU를 맺었습니다. 저희들이 그냥 하는 것보다 전문적인 기관과 내용을 맞춰서 개발하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그렇게 배정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장비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내용을 정리해서 세부적으로 문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윤 위원 굉장히 불확실한데요, 이 부분이. 이거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문화산업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고요.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어차피 시에서 업무를 추진하다가 진흥원으로 새롭게 내려가는 업무다 보니까 그런 게 있는 것 같으니까 그 부분을 빨리 확정해서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종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전 이상윤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1분 산회)


○출석위원
  곽내경  권유경  김병전  남미경  박정산  송혜숙  양정숙  이동현  이상윤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변숙
  문화경제국장조효준
  문화예술과장최승헌
  문화산업전략과장유성준
○기타참석자
  (사)부천문화원사무국장최의열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손경년
  (재)부천문화재단경영본부장김광연
  (재)부천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배윤수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한범승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서채환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신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