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1997년 4월 29일 (화) 10시
장 소 총무위원회

  의사일정
1.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안건
1.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10시42분 개의)

1.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계속)
○위원장 류재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의거 시민복지국 및 3개 구청에 대한 예산심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민복지국 총무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에 대해서 시민복지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복지국장 김경호 시민복지국장 김경호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규석 시민과장입니다.
  박광천 문화체육과장입니다.
  한기창 도서관장입니다.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으로 휴식도 못 취하시고 시정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총무위원회 류재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복지국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 총액 현황을 보고드리면 시 전체예산 3540억 6900만원 중 시민복지국이 234억 1500만원으로서 6.6%에 해당되며 그 중 총무위원회 소관으로 성무정 부지 추가매입비와 종합운동장 감리비 등 3개 과에 17억 800만원이 추가되어 234억 1500만원으로서 당초예산 216억 3700만원 대비해서 8%가 증액편성되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 말씀드리면 시민과에서는 주민 여론수렴을 위한 민원신고엽서 및 엽서함 제작비와 주민등록증 백지용지 제작비, 민원실 내 프로젝트 TV 운영수수료 등 불가피한 예산 1700만원을 계상하였고, 문화체육과에서는 문화예술비로 제1회 부천국제영화제 배경음악 작곡·편곡 사보비와 유선방송료 등이 9억 8400만원, 체육진흥비는 성무정 부지추가매입비와 종합운동장 감리비 등 7억 4800만원, 청소년 복지비로 1400만원이 편성되었으며,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안내 간판제작비와 카폰 구입비 등 1300만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상 시민복지국 소관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주요사항에 대해 보고를 드렸습니다.
  본 추경예산은 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경비를 최대한 절감 절약하여 편성한 예산으로서 전 예산이 원안과 같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각 과 소관별 세부항목에 대한 예산안은 해당과장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과장 이규석 시민과장 이규석입니다.
  97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완 위원 민원신고엽서를 버스나 택시에 부착해서 신고를 받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엽서를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상당히 적을 것 같은데 보통 1년이면 몇 건 정도나 신고엽서가 접수됩니까?
○시민과장 이규석 이건 신규로 하려고 하는 겁니다.
오세완 위원 지금도 있지 않아요?
○시민과장 이규석 저희 시민과에서 민원신고엽서는 아직까지 안했습니다.
  교통불편 신고엽서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민원에 대한 불편신고는 이제까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오세완 위원 버스나 택시에도 보면 신고엽서가 있거든요.
○시민과장 이규석 그건 교통불편 신고엽서가 있습니다. 버스에.
오세완 위원 알았습니다.
안익순 위원  100쪽의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개최건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구청이나 시청에 보면 민원모니터요원 운영단계가 상당히 시책사업으로 해서, 행정사무감사에도 가 보면 이것은 상당히 잘 되는 것처럼보고를 하던데 지금 시민과장님 말씀으로는 잘 안 되고 있다고요?
○시민과장 이규석 참고자료에 있습니다만 작년 8월부터 시행됐는데 작년도에는 10건 접수가 됐고 금년에는 20건이 접수됐습니다.
  저희가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처리해서 결과를 통보해서 만족시켜드리고 있습니다만 제보가 적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작년에 10건밖에 안 되고 금년에 20건인데 시에서 활용하는 모니터요원이 그렇다는 얘기죠?
○시민과장 이규석 네.
안익순 위원 시에서 활용하는 모니터요원하고 구에서 활용하는 모니터요원하고는 다르죠?
○시민과장 이규석 같습니다.
  시 전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 모니터요원이 있고 시 모니터요원이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지금까지 우리 행정사무감사 시 구청장이나 이런 분들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 것이 전부 허위보고였네요.
○시민과장 이규석 이 모니터요원이 아닐 겁니다. 구청에서 보고드린 건 다른
안익순 위원 지금 같다고 했잖아요.
○시민과장 이규석 구별로 모니터요원이 없고 시 전체로 모니터요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시민과에서 운영하는 거요?
○시민과장 이규석 네.
안익순 위원 제가 아까 다르냐고 했더니 같다고 했잖아요.
○시민과장 이규석 구청은 다른 모니터요원일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역경제과에서
안익순 위원 작년에는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 안했어요?
○시민과장 이규석 네, 안했습니다.
안익순 위원 금년에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했잖아요. 이건 다른 뜻이 있어서 하는 것 아니에요?
○시민과장 이규석 모니터요원이 작년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작년 8월에 교부장 전달하면서 그렇게 모여서 간담회도 하고 그랬어야 하는데 한 번도 모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적이 저조해서 저희들은 모니터요원들의 관심사항을 제고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 다른 뜻은 없었습니다.
안익순 위원 모니터요원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항을 제보하게끔 그 사람들이 일하는데 어떤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은데 간담회만 가지고 되겠느냐 이겁니다.
○시민과장 이규석 그래서 전화카드나 복사골부천을 계속 보내드리고 있는데 그거 가지고도 실적이 저조하니까 한번 간담회를 해봐야 되지 않느냐.
안익순 위원 제 얘기는 간담회로만 그치지 말고 그런 것들을 보내주는 것도 좋은데 좀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시고 이 사람들이 자기가 제공한 시정에 관한 문제가 해결이 됐을 때 그런 부분을 홍보해서 좀더 모니터요원들이 나도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하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이런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서 운영하시란 얘깁니다.
  위촉만 해놓고 1년 내내 관리를 안해서 유명무실한 모니터요원이 되지 않게끔 그런 쪽으로 운영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게 다른 쪽으로, 사실 이런 것이 어떻게 보면 민선시장이 시민들과 밥이라도 한 끼씩 먹고 자기 홍보를 하기 위한 이런 기회로만 이게 활용이 돼서는 안 된다는 얘깁니다.
○시민과장 이규석 네,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순수한 민원모니터 간담회로 활용해서 민원모니터가 활성화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지금 요구하신 것을 간담회가 아니라 교육이라고 명칭을 써서 모니터요원으로 역할에 대해 홍보를 제대로 하고 그 결과에 대한 것들을 자긍심을 갖도록 또 결과처리에 대한 홍보도 해 주십사 그런 얘기도 포함돼 있으니까 참고하셔서 그렇게 계획을 세우시도록, 시장에 나가서 인사한다든지 그런 형식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시민과장 이규석 거기서도 제안을 받아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해결하고 안 되는 것은 추후 통보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요원들 활성화하도록 표창도 하고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99쪽에 주민등록증 백지용지 제작에 있어서 설명을 본 위원이 다 못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제작단가가 인상이 됐고 제작매수가 증된 거죠?
○시민과장 이규석 단가가 70원에서 80원 6전으로.
김동규 위원 이런 사항을 설명했으면 제가 다시 묻지 않을 텐데 제가 못 들었는지 단가가 이렇게 됐고 매수가 당초에는 6만 3000매였는데 8만 5000매로 수요가 늘었어요.
○시민과장 이규석 네, 계속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이런 판단기준이 있어요?
  어떻게 판단했더니 이렇게 8만 5000매로 늘더라 이렇게 설명을 해 주셔야 다시 묻지 않지 그냥 읽어 넘어가기 때문에 다시 묻습니다.
  수요가 8만 5000으로 늘었단 말이죠.
○시민과장 이규석 네.
김동규 위원 민원신고엽서 이것이 우선 5만매를 제작해서 금년에 1만 5000매 정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이라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실 내 프로젝트 TV 운영수수료 88만 6000원이라고 나왔는데 무슨 근거가 있습니까?
○시민과장 이규석 제가 제안설명에서 참고자료로 드린 것이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여기에 근거가 있단 말이죠?
○시민과장 이규석 네.
  활용방법이나 운영방법을 자세히 해서 드린 것이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자세히 잘 만들어서 바로 전해주기 때문에 그런 데 하루 전쯤 줘서 이걸 읽어봤으면 좋았을 걸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시민과장 이규석 다음부터는 미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용석 위원 과장님, 민원실에 프로젝트 TV 운영하는 것 있는데 이게 한 달 운영비가 88만 6000원 7개월치인데 7개월이면 5월부터 시작되는 거죠?
  다음 달부터 시작해야 되잖아요?
○시민과장 이규석 저희가 예산 집행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신청사부터 하려고 하는데 예산이 되면 여기서 한 달 시험해 보고
양용석 위원 이 청사에서 시설해서 프로그램 만들어서 한다는 겁니까 아니면 이사 가서 한다는 겁니까?
○시민과장 이규석 지금 저희가 멀티비젼이 있으니까 테이프만 제작해서 상영하면 됩니다.
  지금 여기서도 할 수가 있습니다.
양용석 위원 제작은 아직 안 됐잖아요?
○시민과장 이규석 네.
양용석 위원 제작을 하는데 이게 금방 될 수가 있어요?
  제가 볼 때 상당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우선 내용에 보면 총 127분인데 3시간 가까운 시간을 시정소개부터 영화, 팝 해가지고 상당히 괜찮겠다, 대민 서비스로 좋겠다 싶은데 이게 가능합니까?
○시민과장 이규석 시험적으로 한번 해오라고 해서 해봤습니다.
  그런데 가능합니다.
김동규 위원 이렇게 편집된 것은 아니고 부분적으로 해봤죠?
○시민과장 이규석  아닙니다. 편집을 해봤습니다.
김동규 위원 172분짜리로 편집을 해봤어요?
○시민과장 이규석 네.
양용석 위원 편집한 게 있습니까?
○시민과장 이규석 네,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저는 제일 우려되는 게 이렇게 해서 대시민서비스 하는 것은 좋은데 혹시 영상산업단지에 맞춰서 대부분의 시간을 그리로 할애하지 않을까 이런 염려가 됩니다.
○시민과장 이규석 아닙니다. 시정소개와 복사골소식, 영상사업단 홍보도 물론 들어갑니다.
양용석 위원 제작하는데 제작비가 많이 들어갈 것 아니에요.
  그런데 한 번 제작하면 됐지 매월 수수료가 일률적으로 88만 6000원이 들어갑니까?
○시민과장 이규석 한 번 해서 계속 쓰는 것이 아니고 복사골소식은 매주 바뀝니다.
  복사골소식이 매주 나오면서 영상도 똑같이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바꿔가면서 사용을 하는 겁니다.
양용석 위원 그러면 우리 모니터가 여기 있으니까 지금 할 것이 아닙니까, 제작이 됐으니까.
  하다가 신청사로 이사를 가게 되면 여기는 그럼 구정소식을 전하게 되나, 있는 모니터가.
○시민과장 이규석 시정소식을 그대로 구에 해도 똑같이 상영될 수 있습니다.
  똑같이 제작해서 그것을 구청과 시청에 다 사용하는 거죠.
양용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민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시민과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문화체육과장 박광천입니다.
  문화체육과 추경예산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위원 인상된 것이 상당히 많은데 그것에 대한 설명을 그렇게 강도 낮게 설명해서 그게 책정이 되겠어요.
  120%, 200% 인상된 것에 대해서 가만히 들어 보니까 그냥 넘어가면서 그걸 인상시킬 수도 있겠어요.
  간곡한 설명을 해야지, 설명하는 측에서 성의있게 해도 될지 안 될지 모르는데 듣느라고 욕봤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너무 빨리 읽어서 죄송합니다.
김동규 위원 빠른 것도 다 따라 갈 수 있는데 200% 인상 같은 거 그렇게 하고 넘어가면 책정이 되겠어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천천히 보시고 말씀해 주시면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세완 위원 문화의 집을 하게 된 동기를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처음 듣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문화의 집을, 시민들이 가까이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100평 내지 200평 문체부에서 직접 지원해서 해 주는 건데 전국에 15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하나가 책정이 됐습니다.
  각 시·군에서 7개가 들어왔는데 도에서는 사실상 우리를 안 올려주려고 했었는데 문체부에서 와서 현장을 보더니 부천이 제일 위치가 좋다고 판단이 돼서 1억 7000을 지원받게 돼 있습니다.
  설명을 못 드려서 그러는데 내용을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에 두 개인가 있는데 대표적인 게 서대문구청 문화회관 안에 문화의 집이 하나 있고 경기도에는 저희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한 마디로 얘기하면 각종 전산관계, 연주회, 회의, 교육, 전시회 등을 작은 공간을 만들어서 예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거고, 예술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기 집에서 할 수 없는 것을 여기서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겁니다.
  책자를 가져오면 이해가 빠르실 텐데 어디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지 좀 애매합니다.
  다행히 경기도에서는 한 군데 저희 부천시가 지정이 돼서 국비를 받아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자료는 곧 가져오는 대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문화의 집이라고 하는 데가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예술인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위한 집입니다.
○위원장 류재구 전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작은 것 아니겠어요. 상수도사업소 그 자리에 한다는 것이.
  상당히 작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문화예술회관은 큰 공간으로 봤을 때 이건 작은 공간을 마을마을마다 해 줘서 인근 주민들이 슬리퍼를 신고 편한 옷을 입고 와서 편히 쓸 수 있는 그런 작은 공간을 만드는 겁니다.
○위원장 류재구 그럼 앞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확대할 계획입니다.
  당초에는 원미구 보건소 자리를 생각했었는데 그 자리가 올 9월까지 이주가 안 되기 때문에 그건 차기에 하는 것으로 하고 상수도사업소를 1차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안익순 위원  서울시 각 구청에서 보면 동사무소에 회의실이나 휴게실을 이용해서 이러한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의 활용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나 또는 저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어느 동 같은 경우는 동장실까지 없애고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내놓는 경우도 서울에는 많이 있는데 부천 같은 경우는 아직 그런 게 안 되고 문화의 집을 한다고 하는데 종합적인 문화의 집도 문화의 집이지만 동사무소의 나머지 공간 이런 것도 회의할 때는 회의실로 쓰고 평시에는 주민들이 만나서 약속장소로도 쓰고 민원들이 대기할 수 있는, 여러 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방법도 강구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원미구 보건소 자리 이런 것만 그런 것도 아니고 아까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주민들이 슬리퍼 신고 가서, 실질적으로 동네 돌아다녀 보면 주민들이 마땅하게 어디서 만날 장소도, 다방도 자꾸 없어지는 추세예요.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자꾸 줄어든단 말입니다.
  그런 것을 가장 찾기 쉽고 동네에서 가장 활용하기 쉬운 동사무소 같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문화의 집이 바로 그런 뜻입니다.
  주민들이 와서 토론도 할 수 있고 작은 모임들로 알차게 쓸 수 있는 공간이고, 예를 들면 연주회장이라고 해서 작은 공간이 있는데 아파트 같은 경우에 피아노를 자기 집에서 못 치지 않습니까. 아래 위층에 소음이 나니까.
  거기에 피아노 설치해 놓고 와서 칠 수도 있고 또 드럼을 배우는 사람은 드럼을 칠 수도 있는 공간을, 아주 시민에게 파고드는 공간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공간으로 저희 시에서도 문체부에 계속 건의해서 많은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문체부의 담당, 도서관 박물관 과장님의 주관 소관인데 그분 형님이 저희 아파트에 사세요.
  연결이 돼서 좋은 결과가 맺어졌는데 그 양반이 계실 동안은 적극 도와주실 것으로 보고 전국에서 15개 하는 것을 저희가 가져 온 겁니다.
  그러니까 많이 도와 주시면 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익순 위원 부천 영화제에 관한 내용을 서면 질의한 사항인데 각 국에서 참가하는 영화 편수하고 거기에 관계돼서 배우들을 초청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아직 확정은 짓지 않고, 어느 정도까지는 금을 그어놓고 5월에 확정이 될 겁니다.
  로비는 계속 집행위원장하고 프로그래머하고, 어제도 일본에서 세 분이 왔다 갔습니다만 그런 유명한 영화제 감독들을 통해서 로비를 하는데 상당히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대강 참가의사를 표명한 국가는 몇 개 국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30여 개 국 됩니다.
안익순 위원 그럼 배우는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배우도 영화편수에 따라 오기 때문에 30, 40명 정도 외국 배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배우는 빼놓고도.
안익순 위원 이번 추경에 영사기 구입하는 것이 올라왔는데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할 텐데 그 인력 조달관계는 잘 추진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기존 일반 상영관 두 군데는 거기 있는 사람을 쓰면 되겠고 공공상영관이 세 군데인데 우리 시에 다행히도 1급, 2급 기능사 자격을 가진 영사기사가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군데 소향관이 문제인데 그것은 영화인들이 자기들 연결되는 인물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안익순 위원 아니 연결되는 것보다도 행사하기 전에 준비 차원에서 연습상영도 해 봐야 되고 이런 것이 이뤄져서 철두철미하게 행사준비를 해야 되는데 말이 국제영화제지 국제라는 타이틀을 달고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부천시에 그런 공간이 너무 적고 거기에 대한 인력들도 상당히 모자라고 하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이 많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를 기해 주셔서 처음 실시되는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해 주시고, 그 다음에 보면 부천 우리 만화 역사전시회 개최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만화가 고바우, 왈순아지매 이런 건데 1910년경부터 우리나라 신문이라든지 유명한 만화의 주인공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패널에 넣어서 중앙시민공원에 순서대로 전시한 후에 이것을 만화의 거리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걸 기반으로 해서.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소를 만드는 겁니다. 부천시에다.
  현장을 전문인들하고 방문을 했습니다만 중앙공원에 가면 철 앵글로 구조물 만든 게 있는데 그 부분에 삼각대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만화를 그려서 3면에 돌아가면서 볼 수 있게 전시를 하고 여기서 전문인들과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보완하고 그 보완된 내용으로 일정 장소를 만화의 거리로, 명소로 만들겠다고 하는 계획입니다.
안익순 위원 만드는 것은 좋은데 중앙공원에 한다고 했는데 영상산업단지도 만화와 관계된 상영물도 있을 테니까 그쪽과 연계해서 만들어야지 이걸 분산시켜서 하면 안 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건 이동할 수 있는 패널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필요하다면 옮길 수도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누가 발상을 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영화인들이 생각한 건데 세계에서, 국내에서 영화제를 보러 오는 많은 관객들을 위해서 부천을 기억에 남기기 위한 장소로 하기 위해 창안을 한 겁니다.
안익순 위원  부천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서 한 건데 부천이 문화의 도시를 표방하려면, 부천을 항상 복사골이라고 그러는데 복사골과 관계되는 그런 것을 중심으로 해서 그와 연계돼서 영화제도 하는 건데 일단 복사골과 관계되는 부천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고 부대적으로 부천영화제도 하고 다른 행사도 해야 되는데 이번 복사골예술제 같은 경우도 그래요.
  복숭아와 관계되는 행사가 하나도 없잖아요.
  최소한도 다른 나라에서 나오는 복숭아라도 사다가 복숭아 먹기대회라도 한다든가 해야지 복사골과 관계되는 것은 하나도 없이 명칭만 붙여놓고, 시점은 복숭아 꽃이 한창 피어있을 때라 괜찮은데 행사계획표를 보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하나도 없어요.
  문화와 예술을 그래도 한다는 분들이 참석을 하시는 건데, 지금 여기 시민노래자랑이 있는데 이 노래자랑 같은 것도 평범한 노래자랑을 하지 말고 부천은 팔도 시민이 모여 살고 있잖아요.
  그러면 노래를 팔도사투리로 부르는 이런 노래자랑을 한다든지 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상을 해야 되고 그 다음에 복사골아가씨를 선발해서 활용하는 활용면에서 다른 데보다 상당히 뒤떨어지는 것 같아요.
  우리가 복사골아가씨 선발해서 활용하는 게 몇 가지나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외국의 주한사절로 서로 교류를 하고 국내 시 행사에 대표성있게 나가고 안내도 맡아 주고 그런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복사골 미인들이 상당수가 학생들이고 또 직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3년에 선발된 미인들은 앞으로 복사골예술제나 영화제 때 최대한 활용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지금 지역별로 고추아가씨, 사과아가씨 등 많이 선발해서 그 사람들은 자기 지역의 독특한 농산물이나 특산물 또는 지역의  홍보를 위해서 활용하는데 똑같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선발해서 그 아가씨들한테 최소한도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저거해서 선발한 만큼, 돈을 들인 만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고 그 다음에 부천국제영화제를 대비해서 부천시가 부담한 게 3억이고 협찬금이 12억에서 15억까지 본다고 하셨는데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도에서 2억 정도는 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그럼 그 돈은 어디에 들어가는 겁니까. 15억은?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사무국 운영비로 주로 들어갑니다.
안익순 위원 그러면 사무국 운영비 이외에 부천영화제 부대비용은 제가 아직 전체적인 계산을 안해봤습니다만 몇 억이 더 들어가는데 부대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요? 15억씩이나.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영화제에 작품을 초정하면 작품 초청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분들이 작품을 만들어서 처음 보내주는 거기 때문에.
○위원장 류재구 질의 내용하고 답변이 좀 틀리네요.
  부대비용으로 들어간다. 15억 외에.
안익순 위원 지금 제가 두 가지를 질의했어요.
  15억에 대한 사용처하고 부대비용으로 들어가는 건 아까 자료를 내주신 그 부분인데 지금 부천시에서 그만한 돈을 들여서 과연 부천시가 얻는 것이 뭐고 또 그만한 돈을 들일 값어치가 있는 행사냐 이거예요.
  부천시민을 위해서 그만한 돈을 투자할 값어치가 있는 행사냐.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물론 지적을 하시면 답변이 궁색해지는데 영화제라는 것은 무형적인 것이기 때문에 손에 잡히는 것은 없지만 우리 부천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부천시를 알린다는 의미가 크겠습니다.
  지난번에 유명한 영화인들도 얘기를 했지만 돈 시에서 2, 3억 들이고 총체적인 예산이 15억 정도 가지고 과연 세계적으로, 국내적으로 부천을 그렇게 크게 알릴 수가 있겠느냐라고 질문을 하는데 사실 제가 답변을 못 했습니다.
  사실 한 기업에서도 15억 가지고 홍보를 하려고 하면 그런 효과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가장 적은 돈을 가지고 가장 크게 부천을 알릴 수 있다 그렇게 표현하는 게, 한 마디로 답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안익순 위원 지금 부천시에서 우리가 본예산에 해마다 반영하는 것이 전시회를 하면 미술품을 구입하지 않습니까.
  그 예산이 반영돼 있는데 시청사를 이전하면서 거기에 따른 미술품을 구입한다고 별도 예산이 올라왔는데 그 동안 부천시에서 구입한 미술품들은 지금 다 어디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시청로비, 구청, 각 국장실, 각 과 등 골고루 돼 있는데 현재 있는 작품들은 소작이기 때문에 신청사에 어울리는 작품은 대작이라야 되거든요.
  예를 들면 단위농협도 지난번에 개청하면서 5000만원어치 대작을 구입했습니다.
  저희 시청사는 거기에 비하면 몇 배 크기 때문에 1억 2000도 적지 않나 하는 아쉬움도 있는데 관내 작가들 전시회를 통해서 좀더 싸게 협상해서 구입할 계획입니다.
안익순 위원 작품 하나에도 1억 되는 게 있는데, 자료를 하나 해 주세요.
  최근 3년간 작품구입한 내역에 대해서 주시고, 그 다음에 이것은 감사에도 지적된 사항이고 신문에도 보도된 사항인데 공설운동장 지적된 것 아시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요?
안익순 위원 공설운동장 실시설계 자재비용이 2억 정도 더 들어가서 거기에 따른 도감사에도 지적이 됐고 언론에 보도된 게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건 우리가 답변할 사항이 아니고 시설과에서 답변이 되고 있는데, 그건 공사집행이기 때문에.
안익순 위원 어려우시지만 자료를 주시고, 그 다음에 운동선수들 입상장려금이 있잖아요.
  이게 국내경기와 국제경기가 다르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조례에 보면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및 입상자의 지도자는 장려금을 주게끔 돼 있는데 개인전의 경우 1등은 5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 단체전인 경우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그렇게 주게끔 돼 있습니다.
  이것도 6개월간 입상 장려금을 주게끔 돼 있습니다.
  국외에서 입상한 것은 그 금액의 3배의 범위 안에서 줄 수가 있습니다.
양용석 위원 문화의 집이 부천에 가뜩이나 문화예술 공간이 없는데 이게 잘 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린다면 이 문화의 집을 건립하면서 우리가 문화예술회관 그 계획이 늦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계획이 이것 때문에 더 늦어지거나 그러지 않게끔 돌봐 주시고 문화예술회관이 반듯하게 우리 시에 하나 정도는 있어야 맞거든요.
  성무정 매입이 올라오고 임차료도 올라왔는데 그 기간이 어느 정도나?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매입을 하게 되면 임차료는 날짜 계산을 해서 이용하는 부분만 내고 나머지는 안 내는 겁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좋죠.
양용석 위원 만화역사 전시회는 아까 이동식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복사골예술제 때 중앙공원에서도 하지만 이걸 시민의 날 행사, 우리 시민이 많이 모이는 행사면 그리로 이동해서 하는 것도 가능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이번에는 합판 패널에 하기 때문에 1회성입니다. 이번 것은.
양용석 위원 그럼 이동이 안 되겠네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비를 안 맞으면 10월에 다시 사용해도 될 겁니다. 그 기간에 비만 안 온다면.
양용석 위원 중앙공원은 그쪽의 신도시에 있는 어린이나 주민들은 많이 관람하겠지만 시민회관쪽만 해도 좀 떨어져 있고 그래서 혜택이 덜 가겠다는 생각이 들고, 선정을 이것도 영화제사무국에서 한 겁니까, 아니면 우리 시에서 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시에서 한 겁니다.
양용석 위원 별도로?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별개의 행사입니다.
  그리고 중앙공원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중앙공원 바로 앞에 살기 때문에 느낍니다만 토요일, 일요일이면 주변에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주차되는데 아파트 주변의 주민들은 차를 안 가지고 오거든요.
  기존 도시에서 오신다고 보기 때문에 전혀 홍보를 안해도 관객이 늘어날 것으로 좋은 현상이고, 유선방송을 통해서 하면, 유선방송은 기존도시만 나가거든요, 신도시는 안 나가고.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기존 도시 시민들도 많이 온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지금 만화를 1회성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3900만원 소요가 되는데 이건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평가를 받아보는 겁니다.
  시민들로부터 평가도 받고 작가 소장자들로부터 평가를 받아보고 해서 더 좋은 만화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완 위원 그런데 발상이 국제영화제 개최하면서 거기의 일환으로 시작이 되는 게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런 것도 의미가 있죠.
  왜냐 하면 국·내외 귀빈들을 모셔놓고, 부천시에 사실 볼거리가 없지 않습니까.
  갈 곳도 없고 유원지도 없고 사찰도 없고 그래서 뭔가 좀 우리나라 것을 보여줘야 되겠는데 부천시에서 자발적으로 생산되는 건 없고 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본 겁니다.
오세완 위원 문제는 그거죠.
  우리가 국제영화제를 성공리에 마쳐야 된다는 것은 똑같은 마음인데 그걸로 인해서 만화역사 전시회라든가 명목을 찾아서 하다 보니까 돈이 자꾸 들어가니까 그게 문제죠.
  한 번 하고 마는 전시용으로 비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생각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시민복지국장 김경호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가 강구하겠습니다.
안익순 위원 어제 호암아트홀에서 만화와 관계되는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렸는데 지금 만화도 세계화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단순한 발상 가지고 이런 걸 하려고 하지 마세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가장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듯이 이것은
임해규 위원 과장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부천에 특징적인 게, 내세울 만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런 것도 도입해서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영화제 행사가 국제적인 행사니까.
  더불어서 짚어봐야 할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뭐냐 하면 문화의 거리도 어쨌든 유보돼 있고 문화예술회관도 유보돼 있고.
  그건 뭐냐 하면 우리가 부천의 문화예술차원에서의 최소한의 기본투자 이런 투자가 계속 지연되고 있고 그런데 이건 1회성으로 하는 거란 말이에요.
  장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될 것 같아요.
  국제영화제를 매년 내지는 격년제로 하게 되지 않겠어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매년 할 계획입니다.
임해규 위원 계획은 매년인데 지난번 우리 위원회에서는 매년 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쨌든 지속적으로 할 행사잖아요.
  한 번 그런 행사를 하고 보여주는, 전시하는 게 만들어진다면, 명소로서 된다면 축적되는 맛이 있어야 되잖아요. 교육적 효과도 있고.
  그렇다면 기본 투자라는 차원에서 제가 보기에는 3900만원 들여서 이거 하는데 대부분 인건비예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패널비가 많습니다.
임해규 위원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제가 보기에 이거 졸속으로 될 것 같아요.
  패널 몇 개 걸어놓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몇 개가 아니고 160개 정도 걸리기 때문에
임해규 위원 그리고 패널이 재사용이 거의 어렵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백 몇 개 되는 것을 시민의 날 행사한다고 설치하고 다시 옮기고 이거 보통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교육적 효과도 있기 때문에 숫자를 줄이더라도 오히려 잘 만들어서 아예 중앙공원에 위치를 잘 잡아 놓으면 안 옮겨도 돼요.
  아니면 문화의 집 이런 거 만드는 데 그런 곳에 항구적으로 설치하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뭔가 문화적인 우리 재산을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생각하시면 의미가 살 것 같은데 하고 그냥 철거해 버리고 그러면 문제가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이 쓰레기가 보통이 아닐 겁니다.
  패널 비 맞고 그래서 없애려면 문제가 될 겁니다.
  그러니까 아예 사고를 바꿔 보세요.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렸던 문화의 거리하고 예술회관 같은 데 지난번에 우리가 애초에 계획했듯 그런 내용이 됐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올해 어떻게 할 것인지 사실 그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봐요.
  기본설계가 지금 중요한 것 아닙니까.
  막 쓰는 것보다는 차곡차곡 우리가 살림을 쌓아 나가는 게 중요한데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아까 1회성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비만 안 맞으면 저희가 앞으로 문화의 집을 건설하고 그러니까 그런 데다 최대한 공간을 활용 통로에 놓을 수 있는 방법도 있겠고
임해규 위원 그건 말이 안 돼요. 왜냐 하면 하늘에 빌고 있을 겁니까.
  한 번에 할 생각은 하지 마시고 짜임새 있게 해서 아예 항구적으로 할 것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시면 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양을 줄이더라도 그렇게 하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패널 숫자를 160개에서 100개로 하더라도 질을 오래가는 것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의 집, 문화의 거리 관계는 유보상태에 있습니다만 저희 시민회관이 말만 시민회관이지 문화행사는 지금 다 하고 있습니다.
  타 시·군에도 시민회관이 있는 데는 문예회관이 없고 문예회관이 있는 데는 시민회관이 없습니다.
  둘다 있는 시·군이 별로 없고 지금 문예회관이 안양, 성남, 수원에 있는데 수원은 도청겁니다만 그렇게 이용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사실 가 보시면 거의 비어 있어요.
  우리 시민회관보다 이용도가 낮고, 저희는 다행히도 시민회관이라는 큰 예술공간이 있기 때문에 이름만 시민회관이지 문화예술회관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술인들한테도 그런 답변을 했습니다만 전국의 문예회관, 시민회관 현황을 가지고 있는데, 쭉 봤습니다만 두 개가 같이 있는 데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하나 더 있으면 좋겠죠. 그렇지만 지금 시민회관도 100% 쓰고 있지 않거든요.
  그 공간만 충분히 활용해도 문예회관이 그렇게 급하지 않다. 물론 그건 제 생각입니다.
  우리 시에서 영상단지와 같이 연계해서 개발하는 것으로 유보시켰습니다만 현재 문화예술인들이 주장하는 것은 단 이름이 문화예술회관이 아니라는 것 뿐이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한 겁니다. 타 시·도와 비교해 봤을 때.
임해규 위원 그래서 주장하시는 게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영상단지와 연계하는데 이 문예회관이 우리 시 재정형편이나 현재 대형투자사업에 돈이 들어가는 것으로 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게 급하지 않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저희 실무자의 소견입니다.
임해규 위원 문화의 거리도 말씀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문화의 거리도 시흥시의 사례를 들었습니다만 선 지정 후 설치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의 거리가 조성됐을 때 그걸 문화의 거리로 지정해서 보완해 나가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결론이 내려진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 주시고
안익순 위원 지금 과장님이 궤변을 늘어놓으시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궤변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안익순 위원 돈이 없어서 문예회관이나 문화의 거리를 못 하신다면서 소비성 이런 부천국제영화제 부대비용으로 이렇게 몇 억씩 쓰면서 돈이 없어서 못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문예회관은 칠, 팔백억 들어가는데요.
안익순 위원 몇 억이 모여서 800억이 되는 거지 처음부터 800억이 됩니까, 그게.
  소비성 예산을 추경까지 하면서 쓰는데 돈이 없어서 못 한다고는 하지 말아요.
○위원장 류재구 정리하실까요?
  예술회관이나 이런 것은 나중에 다시 알아보기로 하고 예산에 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해규 위원 과장님, 열심히 하시고 모든 행사에 갈 때마다 뵙게 되고 그래서 상당히 보기 좋은데 우리도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또는 문화예술인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서 좀더 심사숙고하는 게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사실 우리 정도의 시세를 놓고 보면 현재 시민회관은 상당히 협소하고 조잡한 게 사실입니다. 그거 인정하셔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문예회관을 만들어야겠다고 얘기한 것은 전 기의 모든 시의원들이 공감한 사항이고 공무원들이 전체적으로 공감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부천의 모든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사안이에요.
  그런데 돈 문제도 있었지만 장소문제나 이런 것들이 영상단지를 하면 그쪽으로 합치는 게 좋겠다 이런 견해가 나오면서 추진이 막혀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의견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문예회관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씀을 하시면 예술인들은 완전히 뭐가 되겠어요.
  의견의 차이가 거기서 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점을 아셔야 되고 다만 어느 곳에 설치하는 것이 보다 적합하냐 이것에 대한 의견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 관해서도 예술인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많이 받아들이셔야 돼요.
  그 분들을 자꾸 설득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 니다.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 입장에서는.
  그런 점이 아타깝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사실은 사업우선순위로 보면 국제영화제보다야 문예회관이 훨씬 앞서는 사업이어야 된다고 봅니다. 부천의 장기적인 발전을 놓고 볼 때는.
  부천국제영화제는 영상도시화사업과 연계돼서 시장님의 결심사항으로 추진하고 거기에 의원들이 양해해서 한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들 좋다고 해서 간다기보다는.
  그렇기 때문에 사업의 우선순위라는 측면에서는 저는 우리가 그런 하드웨어를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분하게 마련하는 것이 훨씬 우리에게는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깊은 이해가 있으셔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의 공통적인 생각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명심하겠습니다
임해규 위원 나중에 다른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것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9쪽에 향토자료조사수집이 있는데 그건 국비로 보조가 돼서 하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염두에 두고 계세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저희 관내에 문화유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기이 발굴되지 못하고 일부는 알려지고 있는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임해규 위원 실지로 향토사료를 추가로 조사한다는 차원보다는 기왕에 있는 향토사료를 잘 관리한다 이런 차원 아닙니까, 실제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물론 있는 것도 잘 관리해야 되겠고 새로 찾기도 하고 또 이미 알려졌지만 정리가 안 된 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임해규 위원 이 사업계획은 일단 예산이 서면 잡겠다 그런 뜻입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도비내시가 됐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 저희 계획을 세워서 추진할 겁니다.
임해규 위원 그러니까 사업계획은 안 서 있는 거네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구체적인 관계가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임해규 위원 앞으로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저희들이 몇 가지 부천의 유적지나 이런 데 돌아봤지 않습니까.
  물론 우리가 더 조사할 것도 저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왕에 우리에게 조사되어 있는 자료들도 보수해야 된다거나 관리해야 된다거나 이런 필요성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명목을 분명히 해서 사업계획을 있는 자료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코스도 있지 않습니까. 그 코스도 잘 개발하고 이런 차원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서 1200만원의 돈을 쓸데없는 데 조사한다고 돈 주고 이렇게 하는 조사개발비 이래 가지고 돈 주는 것 안했으면 좋겠어요.
  하다 못해 어느 한 곳에, 변종인 신도비 그런 데다 돈을 투자하시거나, 적은 돈이지 않습니까.
  돈 씀씀이를 인건비로 쓰지 않도록, 정확하게 얘기하면 “조사하시오” 이렇게 돈을 던져주는, 이렇게 돈을 쓰지 않도록 시설을 보강하거나 이러는 데 돈을 투자하도록 계획을 명확하게 해 주세요.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8쪽에 오페라용 보면대가 있는데 그게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연주회 할 때 악보를 놓고 보기 위한 대입니다.
임해규 위원 개막식 연주할 때 악보놓으려고 하는 겁니까?
  그게 없어요, 야외에서 하는 것?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일부가 있긴 한데 노후되고 그래서 7, 80개가 필요한데 있는 것은 고쳐서 쓰고 구입해서 같이 쓰려고 합니다.
임해규 위원 7쪽에 부천국제영화제 배경음악이 있는데 이것은 어디에서 작업을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이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영화에 맞는 곡을 작곡을 해야 되고 거기에 따른 영화음악을 배경음악으로 넣기 위해서 편곡과 작곡을 하는 겁니다.
임해규 위원 작곡비 1000만원이 드네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저희가 자문위원한테 자문을 받았더니 영화 한 편에 연결된 음악을 작곡하려면 그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책정한 겁니다.
임해규 위원 이게 배경음악이지 않습니까. 주제곡 이런 건 아니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주제곡이 되는 거죠. 무성영화니까 그 곡 자체가 주제곡이 되는 거죠.
임해규 위원 부천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음악 같은 게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건 작곡, 편곡할 때 들어갈 겁니다.
  달나라로 가는 여행이라는 무성영화기 때문에 그 주제에 맞는 음악을 넣으면서
임해규 위원 그러니까 이건 한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이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렇죠. 폐막식과 개막식 때 쓸 음악입니다.
임해규 위원 이게 부천국제영화제를 대외적으로나 아니면 우리 내부적으로 할 때 전체적으로 깔리는 상징음악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무성영화를 상영할 때하고
임해규 위원 예를 들면 올림픽이 있다거나 할 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로고송이 아니고 개막작품을 상영할 때 배경음악으로 들어가고 폐막식 할 때 영화음악 들어가는 그겁니다.
임해규 위원 부천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특별한 곡이나 이런 건 없네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모집하려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임해규 위원 그건 별도로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우리 영화제에 대한 노래가사와 곡을 우리 시민들에게 모집하기 위해서 지금 영화제사무국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임해규 위원 그 예산은 어디서 나가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건 영화제사무국에서 나가는 겁니다.
  이건 우리가 하고.
임해규 위원 그 차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당초에 생각 안했던 사항이기 때문에 시예산에서 계상을 했습니다.
임해규 위원 그러면 예산은 어디서 어떻게 집행한다는 일관성이 없지 않습니까?
  이것도 그렇다고 하면 국제영화제사무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인데, 거기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그럼 거기서 예산이 집행돼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이건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기 때문에 우리 예술단에 주는 돈이거든요.
임해규 위원 일관성이 없네요.
○위원장 류재구 질의의 내용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데 영화제사무국과 우리 시가 지원해야 할 사항이 구분이 안 돼 있다.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위원장 류재구 왜 이러냐 하면 3억에 대한 용처가 분명하지 않다는 거예요.
  정확한 계획이 보고된 바가 없어요.
  여기에 문제가 있어요.
  이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참고하겠습니다.
임해규 위원 우리가 예산을 다루면서 원칙이 잘 서 있지 않는 예산은 줄 수 없거든요.
  왜냐 하면 또 이게 이번에 우리가 잘못 전례를 세워놓으면 매년 혹은 격년으로 이걸 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어떻게 될지 모르고 더군다나 지금 여기 있는 위원님들의 생각이 영화제사무국하고 부천시가 뭔가 모르지만 잘 맞춰서 돌아가지 않는다.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는 감을 가지고 있는데 예산문제에서 이렇게 되게 되면 집행에 따르는 나중의 책임문제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전체의 돈을 쓴다고 하는 것은, 돈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점은 사업 전체가 얼만큼 통합돼서 운영되는가를 반영하거든요.
  여기서 쓰고 저기서 쓰고 이러면 사업이 통합성이 없다는 걸 의미한단 말이죠.
  그래서 영화제 자체를 개최하고 이러는데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게 반영될 수도 있어요.
  저희들한테 일전에 영화제 행사에 따르는 여러 가지 예산에 대한 것도 물론 주셨습니다만 이제는 훨씬 구체화돼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지금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임해규 위원 그 자료를 주세요.
  지금 2억을 3억으로 다시 올려달라, 우리는 그 때 분명히 2억으로 했는데 다시 올려달라고 하셨으니 도대체 우리가 내는 돈의 사용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들어가고 그 돈은 어떤 원칙에 의해서 들어가는지, 그러니까 걷는 돈은 대체로 어떻게 쓰여지고 부천시에서 내는 돈은 어떻게 쓰여지고, 예를 들면 경상경비는 사무국에서 쓰여지고 행사비용은 우리 돈으로 쓴다든지 하는 원칙이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원칙과 그에 따르는 지출내역에 대해서 주십시오. 그래야 이 예산을 다룰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처음 하는 행사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잡혀지지 못했는데 영화제사무국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각 파트별로 그 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계획이 나오는 대로 제가 자료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여기서 답변을 분명히 하셔야 될 것이 만화역사 개최 문제에 대해서 1회성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역사성을 갖고 하는 것이니까 완전하게 만들어서 매년 증가해 나가는, 점차적으로 보존해 나가는 물론 지금도 시간이 부족하겠습니다만 그렇게 기획을 다시 할 것이냐 이 점에 대해서 답을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만화의 거리 관계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민들에게나 전문인들에게 보여주고 평가를 받아서 보완하기 위한 1차 작업으로 이 영화제를 기회로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저희 시의 입장이기 때문에 우선은 이것을 하고 영구적인 것은 다시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 저희 기본입장입니다.
○위원장 류재구 방향을 바꿀 의향이 없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물론 양을 줄여서 한번만 쓰지 말고 시민의 날 행사라든지 문화의 집에다 놓는 것은 활용을 검토하겠지만 전체를 영구적으로 할 수 있다는 그런 계획은 아닙니다.
○위원장 류재구 조금 전에 지적을 했잖아요.
  양을 그렇게 많이 할 필요는 없다. 몇 점을 하더라도 값어치 있는 것을 기획을 제대로 해서 영구보존하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의견을 내놓고 계신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영구보존은 사실상 이것 가지고는 어렵습니다.
  이게 당초에는 2억 정도 되지 않겠나 했었는데, 지금 구체적인 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저희 생각으로는 그 정도까지 했었는데 우선은 한번 보여 주고 평가를 받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임해규 위원 보여 주고 무슨 평가를 받는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시민들과 전문인들의 평가를 받아서 보완할 계획입니다.
  1차적으로 시험을 하는 거죠.
○위원장 류재구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예산이 통과되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생깁니다.
임해규 위원 그렇게 되면 예산을 못 줘요.
  아예 말씀을 드리는 게 좋겠는데 자꾸 보여주고 평가한다고 그러는데 우리가 4000만원이나 되는 돈을 들여서 하고 대외적으로 평가해서 4000만원 무효되고 다음에 항구적인 것을 만든다 이런 건 저는 있을 수가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처음부터 여러 가지 자료나 이런 걸 통해서 의원들이나 우리 예총 있잖아요. 거기 전문가들 있단 말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사진이나 사업계획서나 이런 걸 보여주고 거기서 평가를 받으시고 그걸 상품화하셔야죠.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만화의 역사 이런 것은 상당히 교육적 가치가 있는 겁니다. 아이들은 다 만화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포커스를 맞출 때 물론 외국의 많은 분들이 왔을 때 많은 양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하지만 사실 100여 개나 되는 만화를 다 보고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만들어 놓고 나면 단순해요, 복잡한 게 아닙니다.
  하나하나가 동화상이 아니라 정지된 그림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크게 예술성을 띤다든가 그런 건 아니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외국인이 와서 우리나라 만화역사 다 돌아보고 그러지 않는다고요.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 정도거든요.
  그러니까 아예 포커스를 맞출 때 우리 어린이들이 정말로 보았던 만화, 어른들도 보면 옛날에 봤던 “왈순아지매구나” 이렇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만화를 잘 만드셔서 항구적으로 볼 수 있으면 그 자체가 좋은 하나의 볼거리거든요.
  그러니까 내실있게 하자는 거예요. 허황하게 하지 말고 내실있게.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 50개만 해도 돼요. 아니면 30개도 됩니다.
  그렇게 해서 단순한 패널로 하지 말고 잘 짜셔서 아예 야외에 비 맞아도 될 정도 하고 아니면 처음부터 어느 위치에 전시하겠다, 야외에 하면 야외에 항구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정도로 하겠다, 내부에 하면 차후 어느 공간에 설치할 것이니 이 정도로 해서, 그렇지만 이번에는 사람이 많은 어느 공간에 잠시 설치했다가 내부로 옮기겠다. 처음부터 이렇게 사고하시면 된다는 겁니다.
  모르겠어요. 4000만원 가지고 모자랄지 모르나 액수 맞춰서 사업을 하시면 되죠.
  부족하면 약간 더 할 수도 있고.
  그렇게 사업계획을 확고하게 짜서 해야지 연습해 보고 다음에 잘 하겠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연습도 연습 나름인데 이 만화라는 것이 그냥 떠다니는 것이 아니고 작가들이 판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권을 예산이 10원도 없는 상태에서 끌어낼 수도 없는 형편이고 그래서 이 판권을 끌어내서 작품을 만들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주머니 것 꺼내서 하는 것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고 어렵더라도 이번 기회에 도와주시면 저희가 내실있게 실망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한 가지 분명히 할 것은 어떤 일이든지 단기적으로 뭐 하시겠다 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어차피 영화제는 계속 된다고 전제를 하셨으면 매년 보완돼 가는, 부천시가 내년에 방문했을 때는 더 새로워지고 그래서 부천을 자주 찾아오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도록 해야지 전시적인 이런 것은 내가 볼 때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해서 항상 계획은 장기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이런 것에 대한 지적을 공무원들이 잘 이해하실 필요가 있어요.
안익순 위원 제가 다니다 보니까 절개지나 담벼락 이런 데다 만화를 많이 그렸더라고요.
  이번에 부천시 예산을 줘서 중동신도시 학교별로 방음벽을 설치하는데 그런쪽을 활용하면 안 돼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방음벽 관계도 검토를 하고 있고 이 전시회가 끝나면 장소 관계는 별도로 검토를 할 겁니다.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들어봐서.
김덕균 위원 부천복사골예술제 등 유선방송료를 그쪽에서 요구한 겁니까, 우리가 준다고 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이건 저희가 필요한 겁니다.
  유선방송을 하는데 비디오가 3대 필요한데 거기에 따른 인력도 필요하고 장비가 따라 오다 보면 한 번 하는데 최하 150만원씩 듭니다.
  지난번에 다른 단체에서도 행사할 때 중계를 했습니다만 최소의 비용을 지출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우리 행사 기왕 하는 것을 못 오시는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김덕균 위원 과거에도 이런 예가 있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지금까지는 돈을 한 푼도 안 주고 무료로 했었는데
김덕균 위원 이번에는 돈을 1000만원 줘야 되겠다고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돈 1000만원을 한꺼번에 주는 것이 아니고 행사할 때마다 맞춰서 주는 겁니다.
  일시불이 아닙니다.
김덕균 위원 그럼 자료요구를 하나 하겠습니다.
  시에서 국제영화제 때문에 3억원이 우리 예산에서 반영이 됐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국제영화제 배경음악 등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금액 내역이 있을 거예요.
  3억원 말고 다른 것으로 이것 때문에 들어가는 예산에 대해서 실질적인 내역을 해 주시고 물품 및 도서구입비라고 해서 1억 2000만원 계상된 것 있죠?
  조각품이나 설치품이 우리 본청에도 그게 해마다 행사들을 많이 해서 의무적으로 사주다 보니까 물품이 남아서 창고에서 썩는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이용하려고 해야지 1억 2000씩이나 또 예산을 들여서 있는 것 가지고 가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걸 계상한 것은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금액으로 따지면 한 작품도 1억 2000짜리가 있겠습니다만 이건 어떤 부분에서 어떤 작품을 구입하는지 내용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아까 잠깐 설명을 드렸는데 기존에 저희가 구입한 작품들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신청사 규모에 어울리지 않고 또 일부 소장된 작품이 썩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저희가 대장 관리를 하고 사진을 찍어서 하나하나 전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각 부처에 걸려있는 것은 개별적으로 관리를 하도록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썩어 가는 것은 없고 신청사에 걸 수 있는 작품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큰 건물에 작은 작품을 조화있게 걸 수 없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대작을 몇 작품 구입하기 위한 예산이니까 선처를 해 주시고, 설명을 또 드리는데 단위농협에서도 작은 청사에 5000만원 들여서 대작을 몇 작품 구입해서 게시해 놓고 있습니다.
  저희는 거기에 비추어 볼 때 1억 2000이 적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선처해 주시면 좋은 작품을 해서 걸도록 하겠습니다.
김덕균 위원 작품전을 하는 분들 때문에 그때마다 그분들의 작품을 안 사주면 안 된다는 것 때문에 작품이 지금 많이 남아 돈다는 얘기를 했어요. 속기록에 보면 나올 겁니다.
  1억 2000만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신청사가 크다 할지라도 높이나 그런 건 똑같은데 거기 가니까 큰 것을 써야 된다는 얘기는 해명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을 다시 해 주시고, 다른 하나는 지금 문화의 집 운영비가 6000만원이라든지 문화의 집 입간판 제작 1000만원이라든지 이런 것은 혹시 견적을 받아서 여기 예산을 올린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6000만원은 국비입니다.
  “국”자가 하나 빠졌는데 6000만원은 국비입니다.
김덕균 위원 그럼 사인볼하고 간판 하나 제작하는데 1000만원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건 문체부에서 전국 통일 규격으로 해서 만드는 사인볼인데 단가가 굉장히 싸게 먹히는 겁니다.
  전국을 똑같이 하기 때문에 단가가 싸게 드는 규격입니다.
김덕균 위원 그건 알았고요, 물품 구입하는 것도 재검토해 주시고 영화제 때문에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3억원 외에 들어가는 내용물들 자료로 전부 주세요.
  유선방송료는 우리가 주고 싶어서 이 예산을 세우는 거라고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문화예술 행사를, 현장에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보여 주기 위한 부대비용입니다.
김덕균 위원 지금까지는 돈을 안 주고 하셨는데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지금까지 안한 것은 저희가
○위원장 류재구 그 얘기를 잘 설명을 못 하시는데 지금까지는 상대가 요구를 했어도 예산이 세워지지 않아서 못 준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위원장 류재구 그런 과정을 지금까지 계속 미뤄왔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사례를 하고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내용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정당한 봉사료를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덕균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동규 위원 108쪽을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에 있어서 당초예산에서 증액하는 것하고 당초에 없었던 것을 신규로 추가하는 것으로 구분이 되겠어요.
  그런데 증액할 때 상당한 설명이 필요할 텐데 아쉽게 설명한 것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당초예산을 세울 때 상당히 간곡한 설명을 해서 세워진 겁니다.
  여기 보면 보통 60% 인상된 것들이 있고 100%, 120%, 200%까지 인상된 것들이 있어요.
  여기에 대한 설명을 상당히 간곡하게 하셔야 될 텐데 그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아쉬웠던,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쉬운 것을 지나쳤습니다.
  유선방송료도 그렇고 시책추진 특수활동비도 세 가지가 있는데 60%씩 인상이 됐는데 왜 그랬는지 더 자세히 설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시립예술단 협연에 따른 보상관계가 7500만원 정도 인상이 됐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7500만원은 기정이고 나머지가 2억 5000만원입니다.
김동규 위원 좌우간 이렇게 많이 됐을 때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했을 텐데, 알았으니까 됐고 다음 안 위원님, 김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고 본 위원도 여기에 대해서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체크해놨던 사항인데 처음에 신청사 환경미화라고 해서 문화체육과에 하는 걸로 알았어요.
  그런데 들어 보니까 다행스럽게도 문화체육과에서 각 실·과 것을 다해 준다고 했는데 이 과목이 사실 총무과에서 해야 될 거지 문화체육과에서 이걸 합니까?
  이건 다른 데서 조정할 일이고 예산 항목에 대해서 더 자세한 건 모릅니다만 총무과에서 해야 될 일을 왜 문화체육과에서 하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109쪽 문화의 집에 대해서 뭔가 하고 생각해 봤는데 지금 이 책을 받았습니다.
  문화예술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위원장님한테라도 평상시에 오고가는 대화가 있었으면 우리 위원들한테 문화의 집 뭘 한다는데, 이번 예산이 뭔데 자세히 검토해 보자 하실 텐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으로 전 위원들이 문화의 집에 대해서 의아스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 잘 봤어요. 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꼈어요.
  임해규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본 위원의 질의하고는 다른데 향토사료조사수집 1200만원인데 산출근거가 어떻게 나온 겁니까?
  110쪽에 서부도서관 건립비 이것도 배로 책정요청을 했군요.
  배로 된 배경설명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도비보조내시입니다.
김동규 위원 111쪽에 어머니합창단이 참가하는 것 이게 당초 400만원이었다가 1000만원으로 돼 있잖아요.
  그렇다면 왜 120%가 증액된 건지 설명을 해야 될 텐데, 그렇지 않아요?
  무슨 사유가 생겼어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당초예산에 1000만원을 계상했었는데 그게 400만원밖에 책정이 안 됐기 때문에 5, 60명 정도가 전국 대회에 나가려면 연습과 출전비용 이런 게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에 계상을 한 겁니다.
  양해해 주시고, 왜냐 하면 5, 60명 연습하고 이동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어머니 합창단이 유일하게 전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복사골문화 발간 이 관계가 5,000부인데 사실 간행물이 공보실하고 이중성, 중복성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복사골문화는 문화원이 발간을 하는데 책자가 200페이지 정도로 두껍습니다.
  복사골부천은 책자가 얇고 매월 발간하는데 이것은 월간지기 때문에 중복되지는 않습니다.
  본예산에 상반기 것만 계상됐기 때문에 나머지 6개월치를 계상하는 겁니다.
김동규 위원 112쪽에 예총하고 부천문화원에 지원하는 것 기준액 자체가 인상된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도에서 기준액 자체가 인상이 돼서 공문이 시달됐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기준경비를 인상한 겁니다.
김동규 위원 109쪽에 민간경상적 보조로 국비 일부를 포함해서 4억 6000만원 지원이 있었는데 물론 성질상 다를지 모르겠는데 중복성이 있는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이건 사업 활동비하고 경상운영비하고 성격이 다릅니다.
김동규 위원 제가 설명을 덜 들었어요.
  118쪽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 추진대책활동이라고 있는데 설명을 다시 해줘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저희가 실내체육관이라든지 종합운동장이라든지 삼정복지회관이라든지 이런 데 대형공사를 하다 보면 기공식이나 준공식도 있고 거기에 대한 활동비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계상했습니다.
김동규 위원 안 위원님이 질의하신 건데 직장 운동선수단 입상장려금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200%를 올려서 당초로 보면 총 300%가 인상이 된 셈입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당초예산에 계상했는데 삭감이 돼서 부족분을 추가로 계상한 겁니다.
김동규 위원 161쪽에 청소년의 달 모범청소년 표창 부상품이 있는데 청소년 표창하는 것 좋은데 이게 당초에는 왜 생각을 못 했다가 지금에서 청소년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서 표창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필요해서 넣었습니다.
김동규 위원 당초부터 청소년 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애들 상주고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당초에 안 됐던 것이 아쉬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162쪽 기둥야간학교라고 있는데 어디 있는 거고 뭘 하는 학교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심곡2동에 있는 학교입니다.
  비정규 학교로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김동규 위원  아는데, 어디에 있는 학교인지 제가 가 보려고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기둥교회에서 운영하는 겁니다. 이게.
  이건 우리 예산이 아니고 국·도비 내시가 있어서 국·도비로 편성하는 겁니다
임해규 위원 진영실고는 학력 비인정학교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안익순 위원 진영실고는 정식 학교입니다.
임해규 위원 확인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 특위에 가기 전에 자료를 3가지 확인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영화제 관련한 경비 말씀드렸던 자료는 이 자료가 아닙니다.
  이 자료 말고, 이것은 우리가 애초에 있었던 15억 중에 부천시 2억 포함한 15억 이외에 여러 가지 추가로 올라온 경비입니다. 대부분.
  영화제 하는데 15억, 처음에 말씀하셨던 15억의 지출내역서, 계획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을 주시고, 그 중에 부천시 예산이 이것 외에도 현재 편성돼 있는 2억이 돼 있고 1억을 추가로 더 요구하셨습니다.
  3억은 어떤 원칙으로 쓰여지는지에 대한 계획서를 달라는 겁니다. 그게 첫째고 둘째는 향토자료조사연구라고 하셨는데 그 사업계획서가 없었죠.
  그 사업계획서를 주시고 그 다음에 만화역사전 하신다는 것 추경을 불가피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으니까 수정된 계획서를 주십시오.
김덕균 위원 관련 예산현황 이 자료에서 꽃이 11만 4000본이 여기 소요되는데 일주일이면 일주일간 사용하고 마는 그런 꽃입니까?
  화분이에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이 사항은 구와 녹지과에 별개로 세워져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잘 확인을 못 했습니다.
김덕균 위원  주관하는 주무과장이 구에 내려줬으면 알 수 있는 거지, 그리고 이 금액에 대해서 소사구에서 구입하는 것은 3만 7000본에 5000만원이 섰고 원미구 같은 경우는 3만 4000본에 1700만원이 섰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 모르겠고 이게 1억원이 넘는 금액인데 어떤 화분을 구입하는 건지 1회성 꽃을 구입해서 하는 건지 이걸 모르겠고, 다음 시민회관 영사기 수리 해서 3000만원이 섰죠?
  소사구에서 영사기 구입하는데 3500만원이 있단 말이에요.
  이게 어떻게 차이가 나는 건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소사구청 소향관에는 지금 32㎜ 영사기가 하나 있는데 영화를 상영하려면 영사기 두 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를 추가로 살 계획이고 시민회관 영사기 수리비는 현재 영사기 좋은 게 두 대가 있는데 그게 구라파 영화를 상영하기에는 렌즈부분이라든지 일부를 보완해야 될 곳이 있기 때문에 일부 보완하기 위한 장비 구입비입니다.
김덕균 위원 그러면 일반 극장에 있는 영사기도 외국 영화를 들여오면 보완해서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최근의 극장들, 중앙극장이나 이런 곳은 그 시설 장비로 다 바꿨습니다.
  전체를 다 바꿨고 일류 영화관은 다, 그걸 바꾸지 않으면 상영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극장이라는 게 한 번 설치하면 10년, 20년 쓰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자꾸 바꿔 나가는 겁니다.
  그게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저희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만 보완할 계획입니다.
김덕균 위원 영사기가 낡았으면 구입해야 되지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구입은 1억 이상 들어가는 금액이고 또 구입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현재 있는 영사기가 쓸만하기 때문에 일부만 보완해서 쓸 계획입니다.
김덕균 위원 시민회관 같은 경우 다른 시스템은 다 돼 있고 영사기만 수리하는 건데 3000만원이 올라왔기에 이런 경우라면 3500만원에 구입을 하는데 굳이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영사기가 시민회관 것은 32㎜가 아니고 대형입니다.
  초대형으로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값이 차이가 납니다. 사려면 1억 정도 들어 갑니다.
임해규 위원 일전에 제가 신문에서 봤는데 소사역 앞에 조각분수대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부천역 앞에 분수대 만드신 분이 하신다고 들었거든요.
  맞죠?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그건 녹지과에서 합니다.
임해규 위원 제가 보기에는 조각 분수를 하는 예술가 그분을 섭외하고 하는 데는 문화체육과에서 협조를 하시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왜냐 하면 적절치 않은 곳에서 하는 것 같아요. 자문은 여기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문화예술인들의 반발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분의 작품 스타일이나 이런 게 적절치 않다는 얘기가 많고 특히 부천역 앞에 있는 것 시민들이 불평 많이 하고 비판을 많이 하거든요. 을씨년스럽다고.
  그런데 또 비슷한 작품으로 조각분수도 나오지 않겠느냐 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어요.
  시민헌장탑도 혹시 그분이 하는 게 아닌지 제가 걱정이 돼서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시민헌장탑은 공모를 해서 작품심사를 해서 결정이 됐습니다.
임해규 위원 작업을 할 때 물론 이전에 여러 가지 작품했던 경력이나 이런 게 아마 사람을 뽑을 때 심사기준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과에서 특별한 작품을 만들고 이럴 때는 관여를 하셔서, 특히 부천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어떤 형식으로든 참여하게, 자문을 하셔도 좋고 아니면 그분들에게 맡기셔도 좋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지 사실 그거 중요한 얘기 아닙니까.
  지금이라도 그걸 한번 알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부작용이 많습니다. 말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여러 군데서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검토하셔서 일이 차질없이 될 수 있도록 늦으나마 계획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작품을 할 때는 작품심사위원이나 선정위원으로 저희 관내 미술협회지부장이라든지 조각 전문가들이 꼭 참여를 합니다.
  시민헌장탑도 참여를 했습니다만 이번에 시민헌장탑은 현직 홍대 조소학과 교수로 계시는 분의 작품으로 됐기 때문에 상당히 잘 됐다고 여러 분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익순 위원 자료가 잘못됐어요.
  누락된 부분이 있으니까 다시 뽑아 오세요.
  문화체육과 것만 해도 만화역사 전시회 3900만원이 누락됐는데 다른 부분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문화체육과장 박광천 누락된 것은 보완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완벽하게 해 주셔야 착오가 없을 겁니다.
  이것으로 문화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늦기는 했습니다만 아예 도서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도서관장입니다.
  시립도서관의 97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해규 위원  사립문고 지원에 신간도서구입이 사립문고에 지원하는 겁니까?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네.
임해규 위원 몇 군데에 몇 권씩 지원하죠?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저희 관내 17군데가 지금 돼 있는데 우선 약대글방이 지금 운영이 충실하고 거기서도 그렇게 요구가 들어왔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앞으로 계속,
임해규 위원 약대글방에 100권을 지원하는 겁니까?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네, 예산에 지금 이렇게 돼 있는데 저희 관내 17군데에 사립문고가 설립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앞으로 계속해서 저희들이 지도 감독, 나가보고 해서 잘 되는 데는 약대글방 같이 지원을 좀,
임해규 위원 약대글방만 매월 100권씩 8개월 지원한다 이 말씀이죠?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네.
임해규 위원 알겠습니다.
  회지발간은 뭐죠?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회지는 회원에 대한 소식 또
임해규 위원 어느 회의 회집니까?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약대글방이죠.
  회원에 대한 각종 소식이라든지 이용방법, 문고 활용상태 이런 여러 가지 소식지가 되겠습니다.
임해규 위원 사립문고 17군데에 대한 명세 나와 있는 것을 자료로 좀 주세요.
○시립중앙도서관장 한기창 지금 저희들이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만 내일중으로 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될 수 있으면 계수조정 전까지 주세요.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심사를 마치고 구청 심사와 그 준비를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40분 정회)

(14시01분 속개)

○위원장 류재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의 시민복지국 소관에 이어서 구청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구청예산안 심사도 각 구청장으로부터 구청소관 예산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고 해당 과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에 질의 응답을 받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이 있음)
  먼저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소사구청 예산 전반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청장 이정남 소사구청장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총무위원회 해당 과장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윤구 총무과장입니다.
  류인섭 민방위재난관리과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총무위원회 류재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충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우리 소사구 600여 공직자는 금년 한 해야말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역사적인 시기임을 깊이 인식하고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운동에 공직자부터 솔선 실천해서 전 구민의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금번 제1회 추경예산 편성 기본방침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요경상사업 등 필수경비와 마무리사업 예산, 97년 본예산에 미반영되었던 주요 건설사업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소사구가 의회에 상정한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액은 97년도 당초예산액 293억 200만원 대비해서 8.2%인 24억 1500만원이 증액된 317억 1700만원이 되겠습니다.
  경상예산은 금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2.9%가 증액된 113억 9800만원이 되겠습니다.
  증액된 주요원인은 송내동 축척변경사업 측량수수료, 지방세독촉장고지서 발송 우편료, 외국어교실 및 주부취미교실 중급반 운영에 따른 강사수당이 계상되었습니다.
  사업예산은 금년 당초예산액 대비 16.5%가 증액된 147억 1400만원이 되겠습니다.
  증액된 주요원인은 고가교 철도횡단구간 보수비, 학교주변 보도설치비, 도로표지판정비 및 국·도비 보조사업이 계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능별로 간략히 말씀드리면 일반행정비는 금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4%가 증액된 132억 2900만원, 사회개발비는 7.7%가 증액된 80억 800만원, 경제개발비는 39%가 증액된 46억 7600만원, 민방위비는 2.7%가 증액된 1억 9900만원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동사무소 일반행정비는 금년도 당초예산액 대비해서 0.3%가 증액된 56억 400만원으로 편성이 됐습니다.
  그러면 총무위원회 소관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총무위원회 소관 예산액은 금년도 당초예산액인 131억 7900만원 대비해서 1.2%인 1억 6300만원이 증액된 133억 4300만원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업 내역을 말씀드리면 자체 외국어교육 중급반 운영에 따른 강사수당이 1500만원, 정수물품구입 풀자산취득비가 1000만원, 부천국제영화제 관련 홍보물제작비가 600만원, 다중화 통신장비구입비 4300만원, 길거리농구대 설치비 600만원, 성주산 제1약수터 배드민턴장 바람막이 공사비 2250만원, 주민자율방범초소 보수비 3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소사구가 낭비없는 예산, 투자효율이 높은 예산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총무위원회 소관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를 마치고 구체적인 것은 담당과장이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과장으로부터 상세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소사구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완 위원 제가 한 가지만, 성주 제1약수터 배드민턴장 바람막이 공사를 측백나무로 하시는데 측백나무로 55본을 심으면 배드민턴장을 다 커버해서 바람막이가 제대로 될 수 있어요?
    (「150본.」하는 이 있음)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150본입니다.
오세완 위원 한쪽만 하는 거 아닙니까?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현재 돼 있는 것은 한쪽만 돼 있고 사각을 전부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에 필요한 양이 150본입니다.
오세완 위원 혹시 몇 년 생이고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어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높이가 지금 제 키,
○위원장 류재구 현재 심어져 있는 것이 1m 90에서 2m 20정도,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보통 사람 키 이상은 됩니다.
오세완 위원 저도  그것을 봤는데 배드민턴을 칠 적에 사람 위로 공이 왔다 갔다 하면서 치지 않습니까?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물론 단계적으로 볼 때는 지금은 조금 그런 면이 있습니다만 나중에 나무가 큰다든지 하면 충분히 그게 막이가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오세완 위원 물론 성장이 빠른 나무지만 위로 높이 치고 그랬을 때 사람 키 위로 해서 바람이 불어서 날아가고 그러는 건데 보니까 좀 우스운 면이 있더라고요.
  사방을 측백나무로 했을 적에 과연 사람 키보다 낮은 데서 테니스를 하듯 그렇게 하고 그러면 괜찮은데 보통 배드민턴은 머리 위에서 치는데 측백나무가 생각보다는 상당히 작더라고요.
  그래서 저게 한참 자라서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돼야 될 텐데 그런 생각이 들고, 실효성이 크게 없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가보시고 거기에 대해서 연구도 해 보셨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말씀드리고.
  자전거보관소 그것은 송내1동이 신축건물이기 때문에 먼저 제외된 겁니까?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현재 있는 건물에 설치할 겁니다.
오세완 위원 그런데 다른 데는 다 했는데 거기는 안 됐죠?
  송내1동 자전거보관소, 지금 다른 동사무소는 설치됐는데 왜 안 됐나 그건 모르세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그 동안 장소가 협소해서 미루어왔던 사항입니다.
오세완 위원 그것을 설치할 적에 구청에서 발주를 내려가지고 설치한 겁니까? 각 동에 있는 자전거보관소.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일부는 동별로 하고 구청 것하고 여기에 있는 것은 저희들이 하고 그랬습니다. 구에서.
오세완 위원 그러면 동의 자전거보관소는 동에서 발주해서 각자 설치를 한 겁니까?
  구에서 일괄적으로 하지 않았어요? 각 동에 설치돼 있는 것.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동에서 설치를 했습니다. 동에서.
오세완 위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자전거보관소가 구청도 그렇습니다만 도로에 하다 보니까 상당히, 물론 자전거 보관하고 편리하고 그래서 만들었습니다만 그게 외관상으로도 상당히 안 좋더라고요.
  특히 송내동 한전 맞은 편에 있는 동사무소 있죠? 송내2동인가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네.
오세완 위원 그 동사무소 길거리에 인도도 없고 그런 데다 그것을 했는데 한번 가 보십시오. 상당히 보기 싫더라고요.
  그런 것을 꼭 동사무소쪽에다만 하지 않고 묘를 살려서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군요.
  지금도 물론 할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그렇겠습니다만 범박동 같은 데만 봐도 앞면에 광장 차 대는 데 중간을 가로질러서 자전거보관소가 설치돼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설치할 적에 세심한 배려를 했으면 좋지 않을까 그런 아쉬움이 상당히 남더라고요.
  그런 것을 설치할 적에 조금 더 관심있게 봐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말씀드리겠는데 모사전송기가 굉장히 급하죠?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네.
서강진 위원 급하지 않은 건지 급한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까지 구입을 못 한 거네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모사전송기 모뎀이라고요.
서강진 위원  아니죠. 모사전송기 10대를 구입하겠다고 본예산에 올라왔는데 계상이 잘못돼 가지고 이번에 다시 증액시키는 부분으로 올라온 거잖아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네.
서강진 위원 거기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모사전송기가 필요하다고 그래서 일찌감치 본예산에 세운 것 아닙니까.
  이것을 빨리 구입해서 사용을 했어야 되는데 아직도 구입을 못 하고 있는 거거든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그게 조달계약 기종이 신기종이 나오는 바람에 그렇게 됐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것에 대해서 지적사항을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왜냐 하면 본예산을 편성할 때 당초 130만원 갖고 구입할 수 없는 기종이 나올 거다라는 예상이 됐으면 미리 자료수집을 해서 150만원이라든지 170만원을 세워가지고 필요할 때 적기에 사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안이하게 생각을 해서 충분한 자료수집을 못 한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추경에서 다시 조정해서 올라오는 그런 것이 있지 않느냐.
  이런 것은 앞으로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 그렇게 필요한 것을 예산 잘못 편성해서 사용 못 하고 있으면 누가 손해겠습니까?
  구청에서 행정업무하는데 그만큼 손해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그런 부분들을 더 세밀한 조사를 통해서 예산편성할 때 신경을 써 달라는 뜻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네, 알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281p 시설비에 길거리농구대 설치, 96년도에 설치 몇 군데 하셨고 효과는 어땠는지 한번 말해봐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저희가 경찰서 앞하고 안암아파트 뒤하고 성주초등학교 뒤하고 해서 3개소를 설치했습니다.
  효과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아주 좋은 반응을 해서 작년도에는 시장께서 각 구에 시달을 해서 일제히 했고, 금년도에 원미구에는 길거리농구대가 없는 것 같은데 소사구에서는 금년도에도 이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오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작년도에 산주 승낙관계에 있던 그 장소입니까? 여기가.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성주산 제1약수터,
김동규 위원 혹시 소사 양조장 주인 산인데 이게 승낙을 안해서 못 하고 했던 그 장소예요?
○소사구청장 이정남 이것은 승낙을 받았습니다.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나무 심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가,
김동규 위원 글쎄, 승낙을 했나 안했나, 나무 심는 거 다 알아요. 측백나무로 하는 것.
  여기는 높은 데가 있어서 배드민턴 장소로서는 적합치 않습니다.
  지금 관내 배드민턴 장소가 몇 군데이며 이렇게 바람이 불어서 어려운 장소가 몇 군데인지 혹시 실태를 조사해 본 일 있어요?
  총 수가 얼마고,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제가 알기로는 배드민턴장이 한 세 군데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아니에요. 관내에 세 군데라는 것은 말이 안 돼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저희 소사구 관내에,
김동규 위원 본 위원이 짚어도 세 군데 이상 더 됩니다.
  그것은 아닐 걸요. 더 될 거예요.
○소사구총무과장 이윤구 대부분 검은 천으로 막이를 해가지고 보기가 흉한데,
김동규 위원  그런 것을 하는 것은 관에서의 적극적인 행정이라고 보는데 예산을 똑같이 들여서 할 수 있는 생각을 해보면 얼마나 주민들이 고마워 하고 그러겠습니까. 천으로 해서 보기 싫어요.
  그런 것은 본인들이 자부담해서 만들었어요. 여기도 혹시 자부담 해서 할 용의는 없는 데예요?
  파급이라는 게 좋은 것도 파급이 되지만 “나도 예산을 주시오.”하고 요구를 할 때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소사구는 마침 세 군데밖에 없다고 하는데 바람막이가 필요한 데는 여기 한 군데밖에 없어요?
  예를 들면 원미구에 원미산만 해도 배드민턴장이 10군데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부천시 전체적으로 배드민턴장을 하면 50군데 이상이 되는데 바람을 타서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검은 걸로 많이 했어요.
  자기들이 전부 돈을 내서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이 파급되는 거, 어디가 얼마 했더라 이것은 아마 다른 사람들도 쉽게 들을 겁니다.
  그래가지고 우리도 예산을 주시오 해서 한 2200만원씩, 물론 차이가 있게 들어갈 겁니다.
  그런데 한 2000만원씩 본 위원이 알기에 50군데 이상이 돼요.
  거의 다 배드민턴 공이라는 것은 바람을 많이 탑니다. 조금만 불어도 그래요.
  물론 성주산 거기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배드민턴을 하기 위한 적지가 절대 아닙니다. 낮은 데기 때문에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이럴 필요가 있고 한데 다른 곳도 배드민턴 치려면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안 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모르면 지금부터라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한 50군데 정도가 다 요구할 때 2000만원씩 하면 상당히 많은 것을, 이번에 하면서라도 이런 것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하는 얘기예요. 파급되는 이런 사항은.
  이런 사항까지 얘기를 하고 지나가겠고, 2000만원 정도로 보면 조금 낮은 데 공지를 이용해서 다시 개설해도 이만한 금액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재구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혹시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이것으로 소사구청 총무과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응답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소사구 민방위재난관리과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강진 위원 무선허가사용료가 폐지 안 됐습니까?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기간이 만료돼서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 예산을 계상한 겁니다.
서강진 위원 그전에 그런 신문보도를 본 것이 기억이 나서 그런데 금년부터 무선사용료를 폐지시킨다는 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통과가 됐는지,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아직 안 됐습니다.
김동규 위원 방범대 초소를 컨테이너로 한다고 했는데 수리 보수하는데 300만원이라고 했어요.
  신규로 설치할 때 얼마나 드는지요?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하나 하는데도 300만원 들어가는데 이것은 앞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금액을 얘기한 겁니다. 유지관리비.
김동규 위원 그래서 새로 한다고 해서,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새로 해도 300만원, 10개를 운영하는 데도 300만원이 들어갈 것으로 계산됩니다.
○위원장 류재구 한 개당이죠?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네, 1개당.
○위원장 류재구 전체 놓여있는 10개를,
김동규 위원 그런데 1식이라고 한 자체가,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말이 잘못된 거예요.
  1식이라고 하는 건 10개가 되지 않습니까. 6개 기존에 설치했고 4개 설치할 계획인데 10개 동에 한 개씩 있다는 얘깁니다.
서강진 위원 그러니까 부기가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300만원×1식을 해놓으니까 한 군데인줄 알고, 6개면 6개로 나누어가지고 50×6을 했어야 맞다는 얘기죠.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부기가 잘못됐어요.
오세완 위원 무선국 허가 신청은 우체국에서 하는 거예요?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네.
오세완 위원 전신전화국이 아니고 우체국이에요?
    (「무선국은 우체국입니다.」하는 이 있음)
○소사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류인섭 우체국입니다.
○위원장 류재구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안 계시면 이것으로 민방위재난관리과의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소사구청 소관 예산심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회를 잠시하고 하실까요, 계속하실까요?
    (「5분간만 합시다. 준비할 동안.」하는 이있음)
  다음 예산심사 준비를 위해서 5분 동안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7분 정회)

(14시41분 속개)

○위원장 류재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소사구청에 이어서 오정구청의 예산심사가 있겠습니다.
  오정구청장님 나오셔서 예산전반에 대해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김문규 오정구청장 김문규입니다.
  97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기 앞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총무위원회 류재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먼저 저희 구 총무위원회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류재명 총무과장입니다.
  남평우 시민과장입니다.
  윤하경 민방위재난관리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기이 배부해 드린 97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경예산 사항별 설명서에 의거 예산규모, 위원회별 현황, 주요예산편성내역 등 총괄적인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 97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편성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금년도 본예산에 반영이 안 된 주요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증진사업에 소요될 예산을 중점 계상하였습니다.
  총 예산액은 225억 2800만원으로 본예산이208억 300만원, 금번 추경예산이 17억 24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3%가 증가하였습니다.
  분야별 추경예산 편성내역을 보고드리면 일반행정비가 3.5% 증가한 2억 4300만원, 사회개발비가 7.4% 증가한 4억 700만원, 경제개발비가 29.1% 증가한 11억 2900만원이고 민방위비가 0.3% 증가한 41만 5000원입니다.
  동사무소 예산은 고강본동, 예비군동대본부 이전 공사비의 구 예산편성으로 5500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3쪽 위원회별 추경예산안 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일 심사하시게 될 총무위원회 소관으로 당초예산 108억 3100만원보다 5700만원이 증가한 108억 89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서 315p가 되겠습니다.
  4쪽의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비품구입비와 교체비 1000만원, 5쪽의 일용인부임 퇴직금 5000만원, 다음 320p가 되겠습니다. 레이저프린터 구입 900만원, 7쪽의 환경위생과 라우터구입 310만원, 8쪽의 다중화장비구입 4300만원, 가로변 게양 태극기 구입 310만원.
  10쪽이 되겠습니다.
  동사무소 국기게양대 조명시설공사 700만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오정구의 97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필수적인 경비임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총무과 예산심사를 위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총무과장 류재명 설명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위원 352p 동사무소 국기게양대 조명시설공사 이게 시 총무과에서 57개소인가 6개소를 동 것까지 일괄해서 한다고 이렇게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런 시달받은 게 없어요?
○오정구총무과장 류재명 그것은 받은 게 없는데요.
김동규 위원 315p 종합관찰제 유공공무원 시상이라고 하는 거, 조금 우스운 얘깁니다만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만한 게 아닌가 싶어서, 종합관찰제를 실시하는 대상이 공무원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 총무과에서 금년도 총 계획을 설명할 때 들어보니까 공무원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하도록 돼 있어요. 종합관찰제.
  그렇지 않아요? 계획이.
  외부인도 할 수 있고 그런데 공무원만이 아니라 유공자 시상이라고 해야만이, 실지 시 총무과에서의 계획이 종합관찰제 이것은 공무원만이 아닙니다. 일반인도 하도록 돼 있어요.
  그러면 일반인도 잘 하면 시상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오정구총무과장 류재명 네.
김동규 위원 그래서 공무원이 아니고 유공자시상 이렇게 바꾸는 게 어떤가 의향을 묻습니다.
○오정구총무과장 류재명 그것도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김동규 위원 좋다고 그냥 지나갈 것이 아니라 문구를 바꿔서 해주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오정구총무과장 류재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시면 오정구청 총무과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정구총무과장 류재명 감사합니다.
○위원장 류재구 다음은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입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서강진 위원 자율방범대 무전기 가지고 계시죠?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네.
서강진 위원 그 기지국을 어디에 설치하셨어요?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기지국은 성곡동하고 각 동 방범초소마다 다 통화가 되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물론 무전기는 통화가 되는데 기지국이 어디에 돼 있냐고요.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기지국은 없습니다.
서강진 위원 기지국이 없으면 어떻게 통화가 됩니까?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그래서 지난번에 경찰서하고 얘기를 한번 해봤는데 경찰서에서는 보안관계도 있고 해서 도저히 경찰서하고는 브랜치(branch)가 안 된다고 그렇게 했습니다.
서강진 위원 그러면 그 자체를 구청의 상황실이라도 기지국을 만들어놔서 거기와 각 동을 연결시킬 수 있도록, 상황실은 항상 있지 않습니까.
  무전기가 사실 있으나마나 한 거잖아요. 사용을 못 하는 거니까.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지금 방범초소가 있고 순찰요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순찰요원들이 가지고 나가는 거고,
서강진 위원 가지고 나가는데 나가면 갖고만 있는 거지 사용을 못 하는 거잖아요.
  기지국이 없는데 어디서 중계를 합니까?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그래서 초소하고 순찰 도는 사람들하고는 통화가 돼가지고 사건이 나게 되면 그 때는 전화상으로 이렇게,
서강진 위원 기지국이 중계석을 거쳐서 주파수가 일단 하나로 다 맞춰지거든요. 기지국이 있으면 기지국에 의해서, 모든 기지국 자체가 어디든지 있습니다.
  일단 주파사용을 하고 있다면 기지국이 있는 거거든요.
  기지국이 어디 설치돼 있는 곳이 있을 겁니다. 오정구 내에도. 알아보시면.
  그런데 어느 초소에 있든지 그렇지 않으면 어느 개인집에 있든지 기지국이 있는데 기지국을 현재 상황실에 놔두면 상황실 근무자는 매일 있잖아요.
  그러면 각 동에서는 그 주파수를 이용해서 다 사용할 수가 있는 거예요, 각 7개 동이.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 기지국을 어디에 설치했는지 모르지만 서로 자기끼리 둘이 연결될지 모를지언정 현재 본대하고의 연결체제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운영체제를 바꿔보십시오.
  현재 전혀 모르시는 것 같은데, 차라리 그럴 바에는 워키토키가 낫다는 얘깁니다. 자기 동네끼리 이용하려면.
  그런데 그게 안 됐기 때문에 어차피 무전기를 사용하셨으니까 기지국 운영을 잘 하셔야 돼요.
  그래야만 무전기를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가 있죠. 그렇지 않으면 그 무전기 있으나마나한 겁니다.
○오정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하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류재구 더 질의하실 분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오정구청 민방위재난관리과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정구청 예산심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어서 원미구청 예산심사를 하고자 합니다.
  약 5분간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정회)

(15시07분 속개)

○위원장 류재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정구청에 이어서 원미구청 예산심사가 있겠습니다.
  원미구청장님 나오셔서 구청 전반에 대해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김장호 원미구청장 김장호입니다.
  먼저 제1회 추경예산 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총무위원회 류재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97년도 원미구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참석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장윤호 총무과장입니다.
  이현주 민방위재난관리과장입니다.
  금번 시민과장은 소관 예산이 없기 때문에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희 원미구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 편성방향은 사업추진상 불가피한 필수경비와 사회복지 및 시민편익을 위한 투자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요구액은 47억 3800만원으로 97년도 당초예산 대비 11.7%가 증가되었으며 요구액 중 단일사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으로는 다수인 진정민원에 따른 토지매입비 25억 5500만원으로 요구액 대비 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산과목별 규모를 말씀드리면 일반행정 8억 6000만원, 사회개발 5억 3700만원, 경제개발 32억 8500만원, 민방위비 100만원, 동사무소 일반행정 5200만원 등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유인물 2쪽입니다.
  9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성질별로 분류하면 총 요구액 47억 3800만원은 경상경비 8억 4500만원, 투자사업비 38억 9200만원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위원회별 예산 중 총무위원회 소관 97년도 1회 추경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면 심의하실 예산요구액 1억 300만원은 97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0.5%가 증가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주요내역으로는 유인물 3쪽이 되겠습니다.
  총무과 소관으로는 4900만원으로 97년도 경기도감사 지적분으로 동 어머니합창단 지원비 등 2600만원을 감액하고 비품구입 및 교체비 1000만원, 정보통신분야 전산시스템 구입 교체로 6100만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가로변 게양 태극기 구입비 200만원, 농악대 급식비 300만원 등입니다.
  다음은 유인물 4쪽입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 소관은 100만원으로 비상급수시설 자가발전기 안전검사 수수료 및 정수시설 소모품 구입비 등입니다.
  동 예산요구액 5200만원은 중동청사 이전용역비 300만원, 중4동 임대사무소 관리비증액분 1400만원, 국기게양대 조명시설공사비 1800만원, 신상리 마을회관 대체시설설치비 1200만원 등입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안대로 심의가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류재구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해당 과장의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직제순에 의거하여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총무과장 장윤호입니다.
  총무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233p에 보면 백업장치가 나와 있는데 민원자동발급시스템 내에 백업장치가 내장되어 있기 는 하나 자료가 방대해짐에 따라 자료유실이 우려돼 별도의 백업장치가 필요하다고 그랬는데 백업장치하고 자료유실되는 것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백업은 자료를 저장하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백업장치가 저장하는 겁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네. 별도로 자료를 저장하는 거죠.
서강진 위원 그것은 저장하는 것은 아니고 백업장치라는 것을 기이 입력돼 있는 자료를 다시 되돌려내는 속도가 느려가지고 빨리 받겠다라는 그런 쪽 아니에요?
  용량이 부족하면 다른 것을 증설을 해야죠.
○원미구총무과통신전산계통신주사보 오봉연 통신전산계 오봉연입니다.
  백업장치는 기존에 저희가 컴퓨터 내에 백업장치가 있어서 거기서 받아왔는데 건축물대장 이런 게 법 기관의 양식이 달라져서 용량이 많다 보니까 기존의 백업장치로서는 나중에 에러가 돼가지고 고장률이 높기 때문에 별도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테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백업장치를 우리가 구입하게 된 겁니다.
서강진 위원 백업장치가 용량이 많다 보면 백업을 빨리 시킬 수 있도록 증설시키는 그런 부분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것 한다라고 했는데 부기상으로 보면 자료가 방대해짐에 따라 자료유실이 우려돼 필요하다 하는 내용이 안 맞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백업장치라는 것은 자료를 다시 되돌려받는 거잖아요.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아니고.
○원미구총무과통신전산계통신주사보 오봉연 되돌려 받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되받는 거죠. 있는 자료를 되받는 것이 백업장치란 말입니다.
○원미구총무과통신전산계통신주사보 오봉연 데이터를 그대로 받는 겁니다.
서강진 위원 그렇죠. 그런데 여기 내용이 잘못돼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 부족하다 그러니까 이것을 빨리 되돌려 받기 위해서 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이해가 된다 이거죠.
  그런데 그런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장치 하는 것이 아니다 이겁니다.
  자료 유실되는 것과 관계가 없어요. 백업장치는
○위원장 류재구 부기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 아시죠?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죠.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네.
○위원장 류재구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동규 위원 229p 종합관찰제 유공공무원 시상이라는 거 종합관찰제를 실시함에 있어서 관찰을 하는 사람은 공무원만이 아니죠? 대상이.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저희는 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주로 하고 원칙하고, 주로 공무원이 하죠. 그런데 계획서 생각 한번 해봐요.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민간인도 할 수는 있는데 지금 실적이 개인이 낸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공무원만입니다.
김동규 위원 시에서도 그렇고 각 구별로 연초에 계획업무보고할 때 일반인도 거기에 돼 있습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종합관찰제는 공무원만 하는 겁니다.
김동규 위원 정말이에요?
  한번 가져와 봐요.
  조금 아까는 주로라고 하더니 공무원만이라고 하는데 나하고 같이 계획서 따져볼테예요?
○위원장 류재구 담당계장이 업무파악 제대로 하고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것 업무파악 하고 있어요?
  직접 답해 보세요.
김동규 위원 제가 다시 한 번 얘기할게요.
  지금 과장님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주로 공무원만 합니다.
  그러나 원 계획서에는 시 본청과 구청에서 연초 업무보고할 때 공무원, 일반인도 종합관찰을 하도록 돼 있어요.
  이래서 하는 얘긴데 처음에는 주로라고 하더니 공무원이라고 하면 같이 또 따져봐야 됩니다.
  그리고 오정구 사항설명을 할 때에도 이런 게 나왔는데 여기에 굳이 유공공무원만이라고 할 게 아니고 유공자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마 포상금이라고 돼 있기 때문에 공무원만이 여기는 해당이 된다. 그래서 보상금 명목이라도 일반인이 잘 하는 사항이 있으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은 230p 자산취득비 비품구입 및 교체 풀이라고 하는 것 이게 당초에는 없었는데 추경에 나왔단 말씀이에요.
  그러면 종전까지는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중간에 이런 시달을 받아서 한 건지 알고 싶은데요.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추가로 정수취득을 필한 품목이 있는데 예산이 미편성됐거나 예산편성별 정수취득이 아니고 일반비품 같은 거 구입하려고 만약을 위해서, 신속한 행정을 위해서 저희가 세워놓은 겁니다.
김동규 위원 당초에는 없었는데 중간에 생각해서 넣었다는 얘기죠?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네.
김동규 위원 그것은 됐고 234p 자산취득비 중에서 다중화 장비구입이라는 거 있잖아요, 4300만원.
  이게 큰 금액인데 이 액수가 공정가격, 조달가인지 이런 걸 알아야만 이것을 책정하는데 마음놓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조달가격인가요? 4300만원.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이것이 조달가가 아닙니다.
김동규 위원 그러면 어떤 가격이에요?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저희도 시에서 통신 장비 배경설명해 가지고 예산을 얼마 구에 세워라 해가지고 저희가 받았어요.
  그래서 그것을 반영시켜놓은 겁니다.
김동규 위원 시에서 예산편성지침을 시달할 때 이것을 4300만원으로 하라,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네.
김동규 위원 됐습니다.
  그것은 됐고, 일반수용비에 있어서 가로변 게양 태극기 구입이 있는데 새로 태극기를 방수용 또 방오용으로 만드는 것으로 예산을 각 구에 세웠습니다.
  그러면 구청에서 하는 것은 시 본청에서 일괄해서 한다고, 동하고 이렇게 여기서, 그것 알고 있죠?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국기 꽂이대요?
김동규 위원 네.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그것은 시 도로과에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김동규 위원 청사에 지금 태극기 있는 것을 야간에도 게양하기 때문에 그것을 특수 방수 방오용으로 하는 것 시 본청에서 동까지, 구청은 물론 포함되며 한다고 했다는 걸 알고서 다른 가로만 했는지에 대해서, 그런데 시 본청에서 일괄해서 하는 걸로 계획을 설명 받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장윤호 네.
○위원장 류재구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원미구청 총무과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민방위재난관리과장 이현주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이현주입니다.
  제1회 추경예산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97.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위원장 류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재난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원미구청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금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자체심사 및 계수조정은 내일 4월 30일 실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것으로 제5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5분 산회)


○출석위원
  김덕균  김동규  류재구  서강진  안익순
  양용석  오세완  임해규  최용섭  최해영
○불출석위원
  김만수  김일섭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이상문
  시민복지국장김경호
  시민과장이규석
  문화체육과장박광천
  시립중앙도서관장한기창
  원미구청장이장호
  총무과장장윤호
  민방위재난관리과장이현주
  소사구청장이정남
  총무과장이윤구
  민방위재난관리과장류인섭
  오정구청장김문규
  총무과장류재명
  민방위재난관리과장윤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