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9년 1월 21일 (수)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9.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09.업무보고(계속)

(10시00분 개의)

1. 2009.업무보고(계속)
○위원장 김원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3개 구청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 우리 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본 회기동안 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3개 구청에 대한 200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보고순서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순으로 진행하고 구청장으로부터 총괄보고를 받은 후 해당 과장으로부터 세부보고를 받은 다음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원미구 소관 2009년도 업무계획을 총괄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안녕하십니까. 원미구청장 이상훈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원미구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원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2009년도 기축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배부해드린 자료에 의하여 금년도 구정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원재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2009년도 원미구청 업무보고를 보니까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서 체력단련실이나 휴게실 이런 것을 설치하겠다라고 보고를 해 주셨는데 지금 조직개편이 되면 일부 부서는 본청으로 들어오지만 환경위생과 같은 경우에는 원미구청에 그대로 있게 되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현재 계획에 시의 보건소 위생과로 조직개편이 되니까 그 위생과는 우리 구 건물 4층에 배치를 하도록,
박종국 위원 위생과 5개 팀이 구청에 입주해서 업무를 보게 되는데 그 공간은 충분한가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충분하게 시하고 협의해서 배치할 계획입니다.
박종국 위원 그 다음에 연꽃공원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해 주셨는데 이 연꽃공원도 15년 정도 자리를 잡은 공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다시 기존 시설을 재정비하는 겁니까 아니면 농구장이나 이런 체육시설 설치를 나무라든가 이런 것을 캐내고 다시 설치하는 겁니까?
○원미구청장 이상훈 연꽃공원은 그 전에 레포츠공원, 중앙도서관 되어 있던 교통시설물 있잖아요. 그 공원 생기기 전에 어린이들의 교통공원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공원으로 조성한 것인데 레포츠공원에 그 시설이 들어가니까 그 시설이 유명무실하게 낙후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으로 꾸미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정비해서 공원으로 전면 고쳐나가는
박종국 위원 지금 보면 농구장 설치 등 12종 이렇게 해놨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있는 농구장을 리모델링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연꽃공원에 있는 수목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시 훼손을 하고 체육시설을 만드는 것인지 그것을 말씀해 주세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설비에 대해서 거기 있는 수목 이런 것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사용을 해야죠. 없어지는 게 아니고.
박종국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주문을 하고 싶은 것은 녹지라든가 공원을 자꾸만 파헤치다 보면 수목이 자라는데 문제가 많이 있고 그래서 이런 공원에 있어서 수목은 가급적이면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것은 그냥 놔둔 상태에서 체육시설을, 야외 헬스기구나 농구장이나 이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리고 고가도로 꽃벽 설치와 관련해서 이것도 1년생 꽃보다는 다년생의 수목류를 심어 놓으면 어떻겠느냐는 거죠.
  예를 들면 꽃 같은 경우 계절마다 바꿔줘야 되지 않습니까.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박종국 위원 또 공해 정화능력도 약하고 그래서, 제가 수목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공해를 저감할 수 있는, 정화할 수 있는 그런 식물 있거든요. 키도 높이 올라가지 않는 그런 다년생 식물을 심어줬으면 좋겠다라는 겁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것을 찾아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내용이 뭔지 알겠는데 작년도 무형문화유산엑스포 개최할 때 상동 고가차도에 꽃벽을 일부 설치한 게 있습니다.
  1년 내내 꽃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현재 계남이나 상동이나 이런 곳은 일시적으로 꽃 화분대를 올려놔서 풍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번에 계획은 3개 고가교에 똑같이 사철로 항상 꽃을 바꾸지 않고 나무로, 꽃벽으로 항상 푸르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종국 위원 그 부분을 제가 주문한 거고요.
  그 다음에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화합을 유도하겠다고 했는데 원미구 한마음체육대회, 원미구청장기 축구대회 이렇게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년도에 시범적으로 원미구청장기 족구대회를 한 번 했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제1회 우리 구만 족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러다 보니까 소사구, 오정구 족구동호인들의 원성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왜 소사·오정구는 하지 않느냐 이런 원성이 있었습니다.
  제가 체육청소년과에도 주문을 했습니다만 금년도에는 추경에 예산을 조금씩 편성하더라도 3개 구청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겁니다.
  예산이 별로 소요 안 될 것입니다. 트로피하고 진행비 정도만 예산 편성되면 충분히 대회를 치를 수 있을 것 같고요.
  3개 구청이 같이 금년에는 치러질 수 있도록 이렇게 청장님께서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1회 추경 때 시 예산 부서에 협조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 올해 노점상 단속 용역비 다 삭감됐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윤병국 위원 그러면 노점상 단속계획에는 많이 들어와 있는데 하시는 데 방향을 바꾸시거나 그렇게 하셔야 되겠네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문화시민운동 중에 저희가 작년도에 보고드렸지만 구정 만족도 분야에서 조직적으로 잘 단속되지 않는 게 아까 말씀하신 그 문제가, 조사를 해도 그 내용으로 나왔습니다.
  당초 예산에 용역 예산 4억 원이 승인이 안 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공무원들만의 힘으로 기업형노점상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현재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용역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됐었는데 예산이 없다고 해서 시민들의 보행을 막는다든가 시민들 생활하는 데 불편을 주는 노점상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구에서 노점상들하고 대화를 해보거나 협의를 해보거나 이런 일은 없었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현재,
윤병국 위원 아예 지금 존재 자체를 인정을 안 하는 그런 정책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분들이 구청장 면담 요청이 있을 때나 대화를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그분들한테 좀 오셔서 어떻게 해달라 이런 것은 구청 실무 부서, 단속 부서 차원에서 그분들과 현장에서의 대화는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사실상 지난번에 용역하셨던 분들 보면 그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용역을 수행하는 이런 형태였는데 구에서는 그분들 존재 자체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애로사항도 있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굉장히 무질서하게 되어 있고 그렇다라면, 단속 위주로 가도 별다른 성과가 없고 이런 상황이면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서, 예를 들면 이용시간이라든지 면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할 필요는 없습니까?
○원미구청장 이상훈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실질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기 위해서 그분들한테, 그것을 저희로서는 관에서 인정하는 게 되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협의를 할 수 없다는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런 애로는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알겠는데 지금 사실상 그런 정책으로 몇 년을 일관해 오면서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라는 거죠.
  그렇다면 마침 예산의 변화도 있고 하니까 이런 시점에서 그런 것들도 한번 검토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어쨌든 변화가 없다라는 것도 현실이기 때문에 청장님 그 부분도 감안을 해 주시면 좋겠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사실상 강제집행하기 전에 끝날 때는 깨끗이 하도록 그런 것은 물밑으로 대화는 하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물밑 대화 좋네요.
  다른 채널을 이용해서라도, 지금 송내역 한번 가보십시오. 1개 꼬치구이집 그게 부천역에 있는 노점 4~5개 정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바닥이 벌써 기름때에 절어서 새까매졌고 그 집 천막 자체도 기름때에 절어서 도저히 봐줄 수 없는 그런 사항입니다.
  여러 집 있지도 않고 송내역에 가면 딱 그 집 한 집 있는데 그 정도는 해결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가로수 수목 소독이나 이런 것들도 구청에서 담당하는 업무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윤병국 위원 어린이놀이터 계획도 들어와 있는데 어린이놀이터 모래 소독이라든지 이것도 구청에서 담당하고 있고요. 어린이공원 놀이터 모래 소독도.
○원미구청장 이상훈 구에서 관리하는 공원이 있고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이 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하면서 모든 공원에 대한 것은 시 녹지공원과로 다 이관이 됩니다.
윤병국 위원 공원은 전부 그쪽으로 다 이관됐습니까?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윤병국 위원 그러면 놀이터는 구청 업무가 아니겠네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업무가 그렇게 됐습니다.
윤병국 위원 어린이공원은 이제 구청 소관이 아니고 녹지공원과에서 소관하는 거네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윤병국 위원 수목 소독 여러 번 시정질문도 있었고 의견이 있었는지 압니다만 가로수에 수목 소독을 하면 거기에 있던 회충들이 전부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가고, 아파트 단지에서 수목 소독을 하면 밖으로 나오고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서 아실 줄 아는데 그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모르겠는데 아파트 단지 수목도 어차피 공익에 기여하고 이런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풍선 누르기처럼 이쪽 눌러서 저쪽으로 튀게 하고 그런 게 아니라 한꺼번에 비용을 분담시키든 어떻게 하든 수목 소독 전체를 한꺼번에 하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 안 될까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런 방법으로 추진을 해야죠.
  전반적으로 다 할 수는 없는데 아까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민원이 많이 들어들어 옵니다. 가로수 수목 소독을 하고 난 다음에 그 송충이들이 집안으로 들어와서 못살겠다. 그럼 집안도 해달라 그래서 집안까지 소독해 준 예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 지역을 한꺼번에 다 할 수 있는 장비나 이게, 하여튼 일정 기간에 한꺼번에 소독하는 방법으로 나가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그렇게 쉽게 답하시면 안 됩니다.
  아파트 단지 안까지 수목 소독을 해달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지역의 가로수에 수목 소독을 할 때 아파트단지 안 수목까지 소독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렇게 해 주신다고 답변하신 걸로 알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위원님 말씀 알겠습니다.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이시니까 시에 예산부분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놀이터 모래소독까지 부탁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것은 업무가 이관됐다고 하니까 그것은 다른 부서를 통해서 하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조례에 의해서 사실상 시에서 해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해줘야죠. 전반적인 조례 내용에 따라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해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소독 대답하신 대로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박종국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윤병국 위원께서 수목 소독과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답변내용 기억 안 나시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정확하게 그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가로수 수목을 그렇게 소독하면 아파트 안으로 벌레들이 들어가고 이런 부분 때문에 사실 시에서 아파트 단지 다 해 주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또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고 아파트 단지별로 수목 소독을 하는데 그 시기를 맞춰달라는 거죠.
  가로수 수목 소독할 때와 아파트 단지 수목 소독할 때 한 날짜, 같은 시간에 해 주면 어느 정도 그런 문제는 해결되거든요.
  그렇다고 부천시 전체를 하루에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하여튼 인근 한 구역을 묶어서 그 구역에 가로수 수목을 소독할 때는 그 지역에 있는 아파트 단지도 같이 그날에 소독을 하자 이런 공문을 보내주면 아파트 단지도 좋고 구청으로서도 좋고 그러면 따로 비용이 더 투입이 안 되어도 되거든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안 그래도 가로수 소독계획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부 일정을 통보해서 협조공문을 발송해서 안내를 하면서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잘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단지들도 협조가 잘 되도록 독려를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중앙공원 쪽에 제가 수차례 걸쳐서 시정질문을 했습니다만 거기 노점상들 적치물은 치워졌는데 인도에 자전거 적치해 놓은 것은 아직까지 손을 안 대고 있거든요.
  치우겠다 치우겠다 하면서 자전거만 계속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게 없어졌다 다시 또 나타나고 하기 때문에
박종국 위원 아니, 없어졌다 나타나는 게 아니고
○원미구청장 이상훈 두 번을 강제집행했습니다.
박종국 위원 자전거는 안 했어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게 전국노점상연합회 회원들이 갖다 놓은 것으로 보고를 받아서 그것을 놓으면 안 된다고 두 번에 걸쳐서 강제집행을 용역 직원들하고 같이 나가서 했는데 2~3일 있다 또 갖다 놓는 그런 반복적인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자전거 지금도 거기 적치되어 있습니다.
  그냥 다 싣고 가면 되잖아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것 좀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4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원재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김영회 위원님.
김영회 위원 김영회 위원입니다.
  각 구마다 지금 구 협의회장이 새로 많이 위촉을 받아서 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예전에는 그게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통장협의회, 바르게협의회 이렇게 해서 보이지 않는 세력화를 시키고, 예를 들어서 시장님이나 의장님한테 워크숍을 보내달라 그런 주문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선거도 다가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안 이루어지면 두고 보자 그렇게까지 나오는 부분을 제가 어떤 분을 통해서 들었거든요.
  구 입장에서 그게 꼭 필요한지,
○원미구청장 이상훈 구청장 입장에서 사실상 그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하다 안 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친목을 도모한다는 의미에서 같은 일을 하니까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이런 뜻에서 자기네들이 모임을 갖고 하기 때문에 하지 말라, 해라 이렇게 구에서 요청도 하지 않고,
김영회 위원 그런 부분 일선 동장님들한테 피해가 올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공무원의 입장에서는 아까 잠깐 말씀하셨지만 그런 게 우리가 저기하기 때문에 우리도 신중하게 그분들 자체회의 하는 데 참여해 주십사 하면 자체회의니까 자체 회의로 하고, 다만 이런 자리는 갈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잘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김영회 위원 지켜야 할 선 같은 것을 구에서 동이나 주민자치위원을 통해서 권고사항도 한번 내려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연말 표창관계 때문에 일부 불만을 갖고, 저도 민원을 받고 그랬는데 물론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그런 분이 표창수여를 해야 되는데 전혀 엉뚱한 사람이 표창을 받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불만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그런 모습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각 동장님들 업무를 통해서 그런 부분도 많이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알겠습니다.
김영회 위원 그리고 광고물 관련인데 요즘 어린이집 이런 데 모집광고 점점 많이 붙고 또 개업집 같은 데 이중 삼중으로 붙다 보니까, 지난여름에 포항 가보니까 게첨대가 가로수 밑으로 두 개 정도 붙일 수 있는 것 쭉 연결되니까 우리 시처럼 6개, 7개 붙는 것보다 군데군데 복잡하지 않게 설치되어서 굉장히 보기 좋더라고요.
  또 버스정류장도 마찬가지예요. 정말 풀 딱지 너무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 판이나 아니면 상하를 기준으로 해서 거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광고를 하면 그나마 정류장이 쾌적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 부분도 고려해 주시고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김영회 위원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 내부 보면 저희하고 직접적인 업무는 아니지만 타보면 A4용지 정말 지저분합니다.
  내부도 그렇고 외부도 선정적인 광고가 계속 악순환되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서 보다 쾌적한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알겠습니다.
  현수막게첨대 같은 것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타 시에 그런 좋은 게 있으면 정식으로 협조 요청하고,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데는 그런 방향으로 게첨대를 설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버스 내부, 외부 광고물에 대한 것은 사실상 저희 입장에서 쉽게 얘기한다면 지도차원에서 협조 요청을 하는 것이지 강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것도 해당 회사에 협조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성 위원님.
김혜성 위원 김혜성 위원입니다.
  어제 원미구청을 방문했어요. 신축한 건물에 가보니까 참 좋더라고요.
  이번에 조직개편하면서 사무실 이전에 있어서 민원인들이 많이 오는 부서와 덜 오는 부서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이미 배치계획이 다 끝나서, 저희 구는 조직개편으로 건축과가 시로 올라가고, 환경위생과 위생업무가 전부 시로 올라가고, 경제교통과가 시로 올라가고, 도시정비과는 단속업무만 시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건설과로 흡수가 됐습니다.
  세무1과·2과에 민원이 많기 때문에 신축한 건물 2층, 3층으로 지난 토요일, 일요일에 전부 이주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증축된 건물 1층에는 복사골사랑방을 마련하고, 농협금고가 이쪽으로 이전되어 있고 별관 조그만 건물에 있던 원미기동대 사무실이 일부 공간을 차지하고 해서 이미 증축된 건물에는 사무실 배치가 다 끝났습니다.
김혜성 위원 지금 환경위생과가 환경녹지과로 명칭이 바뀌고 시청에 있는 위생과가 거기로 갔잖아요. 보건소 위생과.
○원미구청장 이상훈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혜성 위원 위생과가 사실은 다른 구는 보건소에 있는데 원미구청에 있는 것은 공간도 부족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그쪽으로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그렇게.
김혜성 위원 위생과가 민원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아시다시피 신관 증축건물하고 2층, 3층이 전부
김혜성 위원 신관이 아니고 1층하고 4층이 문제점이라는 거죠.
  민원이 많으면 물론 계단을 통해서 4층에 가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주로 엘리베이터를 많이 이용하고 또 민원인이 많다 보면 4층보다 1, 2층으로 가는 것이 좀 낫지 않겠는가 하는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취지에서 검토를 해보시고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김혜성 위원 그리고 총무과 가보니까 거기도 집기가 20여 년 됐더라고요.
  어차피 건물도 새로 짓고 했으니까 OA가구로 해서 공무원들 업무 보는 데 편의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고맙습니다.
김혜성 위원 가서 보니까 신건물하고 구건물하고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원미구청장 이상훈 그렇죠.
김혜성 위원 업무하는 데 있어서 구건물에 있는 사람이 불이익을 받는다라는 생각이 안 들도록 구청장님이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이번에 사무실 배치하면서 가능한 한 내부 도색도 다 똑같이 예산범위 내에서 하도록 지시가 되어 있고 그렇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건물이나 구건물이나 별로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외부면도 그렇게 다 했고 내부적으로도, 저는 신건물을 돌아서 가는 줄 알았는데 동선을 따라가 보니까 붙어있더라고요. 바로 총무과 옆이 세무과더라고요.
  복도로 직행하면 바로 가기 때문에 우리 구청 직원들은 옮겨갔는지 안 갔는지, 다만 새롭다. 깨끗하다 이런 것만 느끼고 같은 건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청장님, 적십자회비 올해 고지서 나갔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위원장 김원재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엄청 논란이 되고 원래 강제징수도 아닙니다만 그런 부분에 상당히 많은 지적도 있었고 개선하겠다는 답변도 저희들이 들었습니다만 염려스러워서, 지금 5,000원에서 6,000원으로 1,000원이 올라서 우리 통장님들이 고지해서 방문하기로는 상당히 거부감이나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경제적인 문제도 따질 부분들이 많아서 실적도 상당히 저조할 것 같은데 전체적인 목표액이 상향 조정이 됐어요. 원미구는 특히 더 많이 각 동별로 조정이 됐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어려운 답변이 되겠습니다만 가능하면 동별 실적은 고지하지 마시고 또 실적이 너무 저조하면 문제도 될 수 있으니까 지역의 민원이나 단체나 이런 부분들 동장님들이 머리를 짜내야 될 그런 문제입니다.
  다른 구청도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요청을 하겠지만 진짜로 이번에 한번 오픈시켜서 자율적으로 해봤으면 하는데 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좀 해 주시죠.
○원미구청장 이상훈 작년도에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사실상 강제 이런 식으로 하지 말라는 취지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저는 그렇습니다. 행정기관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협조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협조를 하는데 실적 위주로 강제적으로 순위를 매겨가면서 독려하거나 이런 것은 안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만 적십자회비가 어디에 쓰이는지 이런 명분을 시민들에게 홍보해서 자율적으로 회비를 납부해 주십사 하는 그런 방향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협조를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하여튼 각별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상훈 네.
○위원장 김원재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에 의해서 간단하게 보고를 해 주시고,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입니다.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간략히 업무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원기 위원.
송원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원미구청장기 축구대회 있죠?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송원기 위원 몇 개 팀이 참가하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저희가 50개 팀 되는데 많을 때는 30개 팀 정도
송원기 위원 신도시 축구팀 참여하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조한 실정입니다.
송원기 위원 축구동호회가 신도시 이렇게 각 구마다 있는데 신도시하고는 잘 화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렇죠?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송원기 위원 그 부분을 위에서 대화로 잘 화합하게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관계하고 맞물리다 보니까 혼동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신도시 쪽에서는 체육회 쪽에 안 들어가 있고 별도로 신도시 연합회를 구성하다 보니까 예산관계 이런 부분들이 혼선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그것을 체육청소년과와 구에서 노력하셔서, 구청배 할 때 보면 신도시 쪽 구단이 참여를 잘 안 해요.
  다른 축구단만 한다면 그 의미가 없는 거고 구청장배라고 할 수 없잖아요.
  보니까 20몇 개 구단이 있는데 어쨌든 가능하면 참여시켜서 함께 화합하는 축제가 되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노력을 전혀 안 하시는 것 같아요. 하셔도 표시가 안 나는 것 같더라고요.
  올해는 하시더라도 꼭 공문을 보내든지 아니면 협의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송원기 위원 또 한 가지 불법광고물 있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시정질문 하고 건교위나 우리 행복위, 특히 윤병국 위원님이 많은 말씀을 하시는데 시정이 잘 안 되나 봐요.
  밤에 나가보면 동네는 몰라도 상가 쪽에 가보면 길바닥에 굉장히 난립해 있는데 단속을 하는 거예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광고물이 서너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건 전단지 종류를 말씀하시는 거고요.
  저희가 사실 중점을 두는 것, 시민들이 제일 불편하게 느끼는 게 전단지고 가장 행정하면서 어려운 게 간판 종류입니다. 간판 종류가 많은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 한꺼번에 할 수는 없습니다.
  청소년 쪽이나 부녀자들 볼 때 낯 뜨거운 것은 우선 전부 없애야 되는데 그것을 우선 상반기 중에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반기는 그것까지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것은 선정적인 광고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차에 끼고 이런 것들을 아이들이 보게 되면 교육적으로 저해요인이 있기 때문에 없애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원기 위원 제대로 해서, 법이 좀 약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과태료를 제대로 매겼으면 그분들 안 할 텐데 그냥 형식적으로 하니까 매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과태료나 고발했을 때 처벌은 사실 솜방망이입니다.
송원기 위원 그러면 하나마나잖아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그것은 법률적인 문제인데 법에서 볼 때 어려운 사람들이 한다는 취지에서 약하게 부과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더라도 저희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원기 위원 지금 경제도 어렵고 한데 같이 가야 되지만 한도가 있는 것 아닙니까.
  위에서는 안 하면서 밑에서 한다고 해결 됩니까? 위에서부터 해결 잘 돼야죠.
  다 알고 있잖아요. 전 세계가 다 어렵고 이런데, 본인 스스로가 헤쳐 나가야 되는데 저녁에 시의회 있다가 차에 가보면 열장 이상씩 있어요. 그게 다 어디로 갑니까.
  제가 봤는데 그것 뽑아서 가져가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냥 휙 하고 다 버려버리지.  
  청소하시는 분들 돈 줘서 이것 다 치워야 되잖아요.
  반복되는 얘기지만 의회에서 의원님들 지적사항이 많으면 강력하게 해서 줄여야 되는데 전혀 줄지 않는 것 같아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다 한다고 하면 솔직히 형식적인 답변이 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하고, 대체적으로 보면 한 번 고발하거나 아니면 과태료 부과하고 하는데 선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송원기 위원 고발한 내용 있습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선정적인 것은 물론 저희가 과태료 부과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고발은 크게 없습니다.
송원기 위원 없죠?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송원기 위원 고발하는 건이 없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예요.
  말로만 하면 한국 사람들 말 안 들어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과태료 부과도 사실은 처벌입니다.
  그런데 좀 더 강하게 하고, 과태료 부과도 아까 말씀올린 대로 한 번 하고 말 게 아니라 2회, 3회, 4회까지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원기 위원 시정하라고 해서 안 되면 강력하게 해줘야지 하십시오, 하십시오 하면 그 사람들 안 하잖아요. 뭔가를 보여줘야지.
  대화해서 대화로 끝나야지 대화해서 안 끝나니까 문제되는 것 아니에요.
  지속적으로 단속해서 계몽하든지, 숫자가 한 번에 없어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어느 정도는 없어져야죠.
  단속한다는 선전이 잘 안 들리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 적극 참조해 주세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알겠습니다.
송원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행정수요와 정원이 불합리할 경우에는 정원을 조정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해 주셨는데 행정수요가 많은 곳은 정원을 늘리고 행정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은 정원을 축소하겠다는 얘기입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이번에 조직개편이 되면서 현재 파악한 바로 동은 한 군데 외에는 정원조정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생각은 인사라는 것이 아까 말씀올린 대로 업무가 많은 데는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하고 건의를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정원조정도 건의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리고 동사무소 같은 경우, 특히 동장 같은 경우에는 적정한 근무기간이 있어야 되겠다.
  동장이 왔다가 단기간에 전보가 돼서도 안 되겠고, 예를 들어 동장이 1, 2년 있다 가면 동네 현황파악이나 단체원들 얼굴 익힐만하면 가게 되거든요. 그것도 문제가 있고 또 너무 오래 있어도 문제의 소지가 발생을 하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동의 최고 책임자인 동장의 근무연한을 적정한 선에서 인사이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드립니다. 너무 짧게 있어도 안 되고 너무 오래 있어도 곤란한 부분이 있다라는 것이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주민자치프로그램 권역별로 계속 유효하게 진행하고 있는 건가요? 권역별 프로그램.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권역별로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각 동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 건의된 사항 없나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일부 동에서 권역 형태에 대해서는 조금 이의를 제기하는 데도 있는데 구체적으로 크게 이의 제기한 내용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다시 동장님들한테, 각 동에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싶어도 권역별로 엮여서 못하는 동이 상당할 거예요.
  왜냐하면 옆 동에서 권역별로 해서 지정한 종목이 있기 때문에 이쪽 동의 주민들 다수가 원하는데도 프로그램 개설 못하는 그런 사례들이 상당히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동장님들하고 토론을 하셔서 과연 이게 권역별로 필요한 것인지, 예전에 권역별로 생긴 것도 지역의 유료 헬스나 이런 부분 때문에 묶어놓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까지도 그런 부분들 계속 묶여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못 가는 것인지 과장님께서 동장님들 의견도 들어보셔서 해당 동 주민들 다수가 원한다면, 권역별이라지만 실제 1동에 있던 팀이 2동 가서 프로그램 전혀 할 수가 없어요.
  또 실제 권역으로 묶어도 다른 동 가서 프로그램 운영한다는 것도 극히 어려운 거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해당 동에서 다수의 주민이 원한다면 옆 동이 하더라도 그 프로그램 개설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가능한 것인지 동장님들 의견도 들어보시고 재검토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동장님들하고 얘기를 거쳐서 개선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융통성 있게 운영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 작년도 본예산에 중4동에서 도서구입비 300만 원 올라와서 위원들 간에도 얘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추경 작업할 때 각 동별로 도서를 대여하는 동이 있습니다. 운영하는 동도 있고 운영하지 않는 동도 있습니다.
  상2동 같은 경우 추경에 올리라고 제가 얘기를 했는데 일부 동만 도서구입비 300씩 올리고 500 올리고 이러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도서구입이 필요한 동, 대여하는 동이 있다면 일괄적으로 구청에서 반영을 해서 각 동별로 예산을 올릴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실제 상2동 같은 경우에도 주민들이 도서를 상당히 많이 대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에서 자체예산이 없기 때문에 도서구입을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일괄적으로, 어느 동은 올라오고 이러면 저희 심사할 때도 타 동하고 비교되는 부분도 있으니까 각 동의 의견을 들어서 필요하다면 일률적으로 예산을 반영시켜주십사 하는 얘기고요.
  그 다음에 조직개편이 2월 1일부터 돼서 인사가 반영이 될 것인데 각 구에 아시다시피 3개 과 이상이 다 없어졌습니다.
  그러면 구에서 조직이 없어진 상태에서 운영하다 보면 주민들의 여론이나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민원의 입장에서 불편한 게 많이 발생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향후 7월에 국 변경 조직개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환경위생과나 건축과, 타 부서도 많이 없어져서 운영되는데 각 구에서 이런 부분도 여론수렴이 된다면 하셔서, 또 직제가 이것은 시로 갔는데 구청에 진짜 필요한 직제다, 과가 신설되어야 되겠다 이런 부분도 감안하셔서 7월 개편, 또 향후 조직개편이 있다면 반영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부천필오케스트라에 53억 정도가 1년 예산으로 지원됩니다.
  거기에 여론상으로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대외적으로 부천시 이미지는 많이 향상됐다고 얘기도 하고 부정적인 시각도 일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부천필오케스트라가 우리 지역에 진짜로 자리 잡고 주민들의 여론을 업고 가려면 바닥에 있는 음악동호인들이나 그런 부분들 같이 수준이 업그레이드되어야 되는데 사실상 그렇지 못한 실정이거든요.
  작년에 소사구하고 오정구 같은 경우에는 팝스오케스트라에 전혀 예산지원이 안 되고 있고 강당이나 이렇게 대여하는 부분만 하고 있어요.
  원미도 원미아트오케스트라가 지금 운영이 되고 있죠?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각 동별로 순회도 하고 그러는데 실제로 예산이나 후원단체 이런 것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 구 예산으로 확보하셔서 동별로 공원이나 이런 데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고 거기에 필요한 예산이 있다면 반영을 해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소그룹으로라도, 계절적으로 연주회가 있다면 그런 분들한테 예산지원을 해서 활성화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부분 큰돈 안 들여도 가능한 것으로 생각이 되고 시와 공유만 된다면 해당 부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구 자체 예산 세우는 데 전혀 문제가 없잖아요?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위원장 김원재 아무튼 추경 작업할 때, 사실상 구가 3개 과 정도가 없어졌기 때문에, 단속업무나 인허가업무 이런 게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구에서 업무하시면서 지역주민들하고의 밀착관계는 다른 부분에서 많이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을 위해서 또 주민자치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들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아까 얘기했듯이 조직개편에서 없어지는 과 이런 부분, 주민들의 여론이나 민원의 불편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해서 향후 조직개편 때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향후 조직개편에 대비할 것 검토하고, 말씀하신 원미아트오케스트라 활성화 문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원미구는 원미아트오케스트라밖에 없죠?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위원장 김원재 큰 예산 안 들여도 주민들이 만족스럽게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부천필하모닉이 돌아다니기는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네.
○위원장 김원재 그런 부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총무과장 정진환 저도 위원장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시민봉사과장 정수식입니다.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지적삼각점이 어디에 있죠?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여러 군데 있습니다만 지금 도로에 제일 많이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삼각점은 네 곳이 있잖아요. 그렇죠?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네.
박종국 위원 어디어디에 있습니까?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지형이 높은 산 정상에 있고, 건물옥상, 도로, 우리 시청과 농산지원사업소 대체적으로 그렇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러니까 네 곳이 어디어디 있는지 얘기해달라는 겁니다.
  삼각점, 삼각보조점도 있고 그러네요.
  삼각점은 네 곳이잖아요?
  보니까 삼각보조점이 24곳이고, 도근점이 1,399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중에 지적삼각점 네 곳이 어디어디에 위치해 있느냐는 거죠.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제가 구체적인 기억을 잘 못합니다만 산에 두 군데 있고, 시청에 한 군데 있고, 한 군데를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측량을 하다 보면 측량 삼각점 위치에 따라서 이게 상당한 유동성이 있다라고 합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편차가 발생합니다.
박종국 위원 결국은 그러한 편차들이 어느 한 지점에 가서는 그 지주가 손해를 보게 된다라는 것이죠. 그런 편차 때문에.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시민봉사과에서 기준점을 관리한다면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삼각점 네 군데는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되겠고 도근점에 1,399점이 있지 않습니까. 실제 적용하는 것은 도근점을 주로 하게 되는데
박종국 위원 그러겠죠. 부천시 내에 퍼져있는 도근점에서 측량을 실시하겠죠.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네.
  그래서 도근점을 도로상에 있는 것을 주로, 동사무소라든지 고정된 장소로 옮기는 작업을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자꾸 없앴다가 다시 설치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충하기 위해서 작년부터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도근점이 1,399개인데 이게 부족하지 않나요?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박종국 위원 특히 상동 쪽이라든가 이런 쪽은 어떻습니까?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박종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아까 특수시책으로 양심우산 대여 운영해서 하신다고 21쪽에 보고가 됐거든요. 운영수량이 50개예요.
  거기에 하루 민원이 얼마나 오죠?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평균 100여 명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원재 100여 명 50개 가지고 무슨 시범을 합니까, 최소한 100개는 해야지.
  한 번 나가면 땡인데 어떻게 해요. 현실적이지 않지 않느냐는 거죠.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일단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50점을 해서 운영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44만 명을 관리하는 원미구청에서 우산 50개 놓고 양심우산 한다면, 최소한 500개 놓고 시범운영을 해야지 50개 놓고 한번 나가서 안 들어오면 땡인데 이것 왜 합니까?
  50개 몇 만 원 되지 않는데 그게 아깝잖아요. 하려면 제대로 통 크게 하든지 해야지.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그게 다 가져가는 것은 아니고 본인들이 가져오는 것도 있고,
○위원장 김원재 제 얘기는 50개가 현실성이 없다.
  시범운영한다면 최소한 물량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서 꾸준하게 가야지 하루 비 오는데 50명 와서 50개 가져가면 그날로 땡인데 현실성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왕 할 거면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해서 200, 300개 갖다 놓고 시행을 해야지 50개 물량은 보고서 만들기 위한 것밖에 안 되지 않느냐 하는 아쉬운 게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이왕 할 거면 진짜 민원들이 편리하게끔, 이것 예산 그렇게 많이 드는 것은 아니잖아요?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해서 할 수 있죠?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위원장님 말씀을 받아들여서 일단 50개 운영해보고 추경에 더 확보를 해서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추경에 아예 500개로 해서 예산 올리십시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정수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사전에 배부가 됐기 때문에 위원님들 이미 다 숙지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약해서 중요한 사항만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입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윤병국 위원 특수시책 아까 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나눔클릭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우리 보고서에도 있지만 이웃돕기사업이 있고, 1% 나눔사랑운동 그전부터 해 오던 게 있고, 이것하고 나눔클릭운동은 조금 다른 겁니까?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그동안 이웃돕기 방식이 공급자 위주, 저희들이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쌀을 획일적으로 드린다든지 현금을 드린다든지 했는데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수혜자가 필요한 것을 올리고 또 공급자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올리면 그것을 중계해서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어쨌든 요구한 사람이 적정하게 요구를 했는지 이런 것도 확인을 해야 되고, 1 대 1로 홈페이지에서 결연만 시켜준다는 건가요?
  공개게시판만 열어놓고 각자 알아서 서로 연결해서 지원을 하고 요구하고 이렇게 하라는 건가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저희 운영담당 공무원이 지정돼서, 그러니까 어떠한 부분을 내가 도와주겠다 또 어떠한 부분이 필요하다 그러면 저희들이 중계역할을 해 주는 거죠.
윤병국 위원 이웃돕기사업 많이 하고 이런 것은 좋은데 지금 사업이 너무 여러 가지로 나눠져서, 특화사업이 또 하나 이렇게 들어와서 이웃돕기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되고 있는데 1% 나눔운동 이것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업 가짓수가 이렇게 많아지는 것도 좋지만 정확하게, 처음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문제의식이 맞거든요.
  공급자 중심으로 일률적으로 관에서 이웃돕기 하다 보니까, 형평이 우선 고려되다 보니까 똑같이 일률적으로 지원을 하게 되고 양이라든지 품목이라든지 이런 것도 그렇게 되는데 정확하게 문제점은 착안하신 것 같은데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고, 시에서도 Love & Share 판타지아 부천 운동 해서 거기도 이런 민간모금운동을 또 계획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시와 구가 따로따로 가는 이런 것도 협의할 부분이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시에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을 했으니까 협의가 들어가기는 해야 될 텐데 의논 좀 해 주시고요.
  자원봉사인증서 수요도 작년에 한 번 하신 것 같은데 이것도 따로 자원봉사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에서 관리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 인증서만 수여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가급적이면 다른 구도 있고 하니까 우리 구에서 특색사업을 개발해서 격려하고 이런 것은 좋습니다만 아까 족구대회나 이런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면 다른 구에서도 같은 요구가 나올 텐데 아예 이럴 때 의논을 해서 전체적으로 같이 집행이 되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지역아동센터 차등지원 올해도 계속 할 거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최고 얼마부터 최하 얼마까지 갑니까?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지역아동센터가 최하 200만 원에서 최고 240만 원까지 입니다.
윤병국 위원 200만 원 이하는 없는 거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일부 지역에서 아마 지침이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 이하로 지원하는 지자체가 있다고 해서 확인을 해 보는 거고, 사실 차등지원 자체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지난번 감사 때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만 지역아동센터 예산이 증액될 것이라고 기대를 했는데 여전히 예산이 묶여버렸습니다.
  일단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어려운 조건에서 일한다는 것들은 감안을 하고 행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보도내용 보면 급식시설을 점검한다는 내용도 있고 또 여러 가지 회계라든지 이런 부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어려운 일을 수행하신다라는 이런 관점에서 접근을 해 주셔야 정확한 지도가 될 것이다. 그렇게 올해 새로 업무 시작하시는데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얘기가 맞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네.
윤병국 위원 아무 대답을 안 하셔서.
  한 가지 더 당부를 드리면 아까 통합조사를 철저히 하시겠다고 했는데 수급자 현황이 전국적으로 3%가 넘는데 우리 시는 1.8%밖에 안 되더라고요.
  우리 공무원들이 너무 원칙과 기준을 정확하게, 엄격하게 적용해서 그런 부분 혹시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인데 그것을 탓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 구청의 통합조사팀이나 각 동사무소에 있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은 기본으로 서비스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그분들이 서비스를 한다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사회복지사가 되고 이렇게 하셨겠습니다만 부정수급자를 걸러내는 그쪽에 온 신경이 곤두서다 보니까 모든 분들을 혹시 부정수급에 의심이 없는가 이렇게 대하다 보니까 불친절해지고 그런 민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장님도 계십니다만 특별히 그분들 어려운 일을 하시는 분들이니까 격려해서 동기 부여해서 그분들이 신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송원기 위원님.
송원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경로당이 148개소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네.
송원기 위원 시 소유가 39군데, 사설이 109군데 해서 동절기에 한 번씩 나가서 점검해보십니까?
  경로당 노인분들한테 어려운 사항 혹시 들어보신 적 있어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은 듣고 또 시설 안전점검 부분은 시 소유 경로당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절기하고 해빙기.
송원기 위원 제가 한번 나가보니까 난방비도 다 지원해 주고 있는데 춥다고 하더라고요.
  노인들이 따뜻한 게 제일 좋은 것 아니에요. 그것도 점검 한번 필히 해보세요.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동절기에 노인들 따뜻해야 좋잖아요. 그렇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네.
송원기 위원 나가셔서 어르신들한테 문의 한번 해보면 무슨 답변이 나올 거예요.
  의회에서 본 위원이 과장님한테 이야기하는 것보다 실제로 팀장님이나 과장님이 나가보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요.
  참고하실 수 있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난방비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표본조사를 실시했는데  지원되는 난방비 70만 원에서 최고 120만 원까지, 구도시 지역은 아무래도 저희들이 지원하는 난방비를 가지고 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아껴서 쓰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송원기 위원 본 위원이 며칠 전에 가보니까 그렇게 따뜻하지 않더라고요. 남자들이 견디기에는 적합한데 노인 분들이 견디기에는 추운 쪽이더라고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그래서 저희들도 너무 아끼지 말고 때십시오. 금년에는 특별난방비도 나왔고,
송원기 위원 필히 꼭 한번 나가셔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네.
송원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원미구 전체 예산에서 주민생활지원과 예산이 몇 % 정도 차지하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70%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원재 올해 아시다시피 경기나 이런 부분 상당히 어려운 여건입니다.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도 많이 했습니다만 여기 보면 특히 보육비, 오정구에 문제생긴 것은 이미 내용을 알고 계시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네. 오정구 사례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김원재 보육비 예산지원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세분화되어 있는 것도 많은데 이런 부분들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결식아동 급식지원 부분 이것 관련해서 각 동의 담당하고 미팅하면서 어떤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 토론해 본 적이 있나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결식아동 급식과 관련해서 이것에 한정해서 토론을 해본 적은 없고 전체적으로,
○위원장 김원재 진행이 다 잘 되고 있는데 대상자 선정하는 부분에서 어떤 데 보면 중식을 못 먹는다고 해서 대상자로 다 무조건 들어가는 사례들이 있어요.
  진짜 혜택을 받아야 될 부분인데 사실상 그렇지도 않고, 대상자 선정할 때 그냥 점심 못 먹는다 이런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대상자 선정이나 예산 집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특히 예산집행을 동에서 거의 하시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아동 선정은 동에서 하고 예산은 저희들이 집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어쨌든 기초가 다 동에서 진행이 되잖아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주민생활 지원업무 전체에 대해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하시는 분이 동에 한 명에서 두 명까지 있는데 가급적 업무연찬을 자주해서 예산집행을 하거나 또 동에 실제 실행하면서 문제점이 발생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혜택이 가야 될 부분 못 가는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자주 동 직원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을 해서 올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조기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방정재 환경위생과장 방정재입니다.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회 위원님.
김영회 위원 김영회 위원입니다.
  지난주 제가 개인적으로 남도기행을 갔다 왔습니다. 물론 지금 관광철도 아닌 비수기인데도 자연환경 조건이 우수해서 관광 오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먹기 위해서 오시는 분도 꽤 많이 보았습니다.
  단체에서 관광버스 몇 대 해서 음식 먹기 위해서 오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부천에도 각종 문화축제가 많잖아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방정재 네.
김영회 위원 먹거리가 풍족해야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금년에 다각도로 노력해서 지방 벤치마킹도 하고 축제와 연계해서 어떤 홍보를 같이 겸해서 하면 그만큼 부천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방정재 알겠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강구를 하고 있는데 현재 먹거리 문화가 조성이 잘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위생과가 단일화되게 되면 그 부분을 강조해서 먹거리문화를 단계적으로 육성해가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김영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요즘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가장 타격을 받는 업종이 식당들인데 맞나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방정재 네.
○위원장 김원재 지금 중소기업도 상당히 어려워서 시 단위에서 융자금도 알선하고 여러 가지 많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어려운 사람들이, 식당 영세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조금 아쉬운 게 저희들이 지역에도 가보면 피부로 느껴요. 우리 위생과에서 여러 가지 안보다 요식업소랑 간담회라도 개최해 보고 시에서 근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지방 같은 데는 공무원들이 식당 이용하기 이런 부분 캠페인도 벌이고 하는데 우리 시는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우리 기금이나 융자 알선이라든지 어려운 부분들, 중소기업이나 다른 부분 다 하고 있어요. 가장 타격이 크고 이런 부분에 시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부분들 가능한가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방정재 그것도 강구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지원 부분에 대해서 지금 시설개선자금 융자는 하고 있는데 그 융자 가지고는 사실 안 됩니다.
  저희가 지금 키포인트로 맞춰야 될 부분이 지도단속 외에 이제는 업소에 어떤 부분을 지원해서 우리 지역의 경제를 돕는 쪽으로 할 것인가 연구 검토를 해서 지원토록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뭐가 필요한지, 중소기업도 중요하지만 실제 저희 관내 식당이 많기도 하겠지만 이런 부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예산 지원이 다른 부분에서 가능하다면 그런 부분도 강구가 되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방정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원미구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원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소사구 소관 2009년도 업무계획을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소사구청장 한중석입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김원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출석해서 위원님 여러분께 업무보고를 드리고 고견을 듣게 되는 기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소사구의 3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을 다해서 23만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금년에도 소사구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께서 많은 격려와 고견을 주시기 바라면서 배부해드린 자료에 의해서 200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드린 주요 업무계획은 우리 소사구가 위원님들과 시민들께 드린 약속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직결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소사구에 대한 위원님들의 깊은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상세한 사항은 업무별로 해당 과장이 자세히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사구에 청장님 오신 지 한 달 조금 안 되셨는데 전임 청장님께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셔서 우리 시 3개 구청에서 가장 앞서가는 구청이었습니다. 직원들 팀워크도 좋고, 더불어 더 탁월하신 청장님 부임해 오셔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소사구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지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 올해도 전임 청장님 못지않게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제가 간단히 청장님 의견을 듣겠습니다.
  적십자회비고지서가 발부가 됐습니다. 작년도에 5,000원 세대별로 부과되었는데 올해는 1,000원 인상되어서 6,000원으로 부과됐고 전년도에 비해서 상당한 금액이 증액됐습니다.
  저희들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하고 강제성이나 동별 순위 매김 이런 부분을 자제해서 자율적으로 징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동장님한테도 각별히 요청을 했었고 청장님들한테도, 시의 관련부서에도 그 부분 많은 지적을 했습니다.
  심지어 저희들이 올해 12월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 실적에서 많이 받은 동은 특별히 행정사무감사를 하겠다 이런 식으로까지 저희들이 얘기를 했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들 청장님께서 각 동장님 또 해당부서와 연계해서 자율적으로, 작년과 같은 그런 폐단이 계속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서 진행을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총무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소사구 총무과장 박중길입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소사구청에도 구청장기축구대회가 있죠?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축구대회와 더불어서 원미구청에도 주문을 했습니다만 족구동호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작년에 원미구청장기족구대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는데 생활체육인 족구동호인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소사나 오정지역에서도 동호인들이 요청을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금년 추경에 예산을 조금 편성해서 소사구청장기족구대회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알겠습니다.
  저희 족구동호인회 현황을 파악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추경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 작년에 조례가 바뀌어서 통장 임기가 달라졌죠?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네.
윤병국 위원 현행 통장들에 대해서는 임기 달라진 것을 어떻게 적용하고 계십니까?
  현재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이 2년 임기를 받아서 수행하고 있을 것 아닙니까.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네, 2년이요.
윤병국 위원 그분들 임기를 어떻게 합니까? 2년으로 하고 새로 선출을 하게 합니까 아니면,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현재,
윤병국 위원 현재 선출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는 통장님들은 어떻게 하냐고요.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기존의 통장님들은 현재 조례상으로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례가 1월 12일자로 개정이 됐는데 1년을 포함해서 3년으로 그렇게 내용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현재 2년 임기를 수행하던 통장을 3년으로 늘린다라는 거죠?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네.
윤병국 위원 그 부분을 지난번에 저희들이 자치행정과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자치행정과에서 지침이 그렇게 간 모양인데, 자치행정과에서 다시 검토가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통일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 일단은 현재 2년 임기로 선출된 사람은 2년으로 임기를 마쳐야 맞는 게 아닌가 그런 의견들이 있어서 자치행정과에서 다시 검토를 한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같이 시행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께 올해 업무 추진하면서 검토해서 가능하다면 반영을 해 주십사 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구청이 같은 사항입니다만 소사구도 각 동별로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을 하시죠?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그 부분에 대해서 시 주민자치과하고 다시 한 번 상의를 해서 동장님 의견도 들어보시고, 그 부분 때문에 사실상 해당 동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상당한 이용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폐지되거나 운영하지 못하는 사례가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역별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십사 하는 바람이고요.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원미구에도 얘기를 했습니다. 과연 지금 이 상태로 계속 가야 할 것인지 아니면 조정을 해서, 융통성을 발휘해서 해당 동에서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중복되더라도 해당 동에 설치해서 운영하는 게 맞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옆 동, 인근동으로 찾아가서 그 지역의 프로그램에 동참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고 또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각 동에 다시 한 번 동장님들 의견도 수용해서 융통성 있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검토를 해 주시고요.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두 번째, 중4동에 본예산 편성할 때 도서구입비 300만 원이 올라왔었습니다. 아마 소사구도 한 개 동이 200인가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서 대여되는 동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다 조사를 해서 동장님 굳이 올리지 않겠다면 반영할 필요가 없겠지만 어느 동은 올리고 어느 동은 안 올리면 문제가 생기니까 이번 2월에 추경 작업할 때 공히 동일한 금액으로 편성해서 올려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도서구입비 같은 것은 동에서 민원인들한테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고 원하는 부분이니까 그것을 같이 조사해서 추경에 반영해 주십시오.
  예산 규모는 작년 중4동에 300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부분을 동일 확대해서 각 동에 해달라는 요청도 했고 어느 금액이 적정한지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작년에 300을 편성했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 정도 금액이면 전체 동이 적당하지 않을까.
  만약에 그게 없는 동이 있다면 그 부분도 검토하셔서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그 다음에 조직개편을 해서 조금 있으면 인사발령이 납니다.
  소사구도 2개 과가 폐지가 됐죠?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네.
○위원장 김원재 그래서 이 부분은 향후 계속해서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되고, 지금 시 지침이나 인원 감축 때문에 시행이 됐습니다만 문제점도 많이 저희들이 지적을 했습니다.
  이 부분도 건축과나 해당 부서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민원이나 지역주민의 여론 이런 부분도 계속 규합을 해서 검토를 해보시고 구에서 조직개편이 더 필요하다, 과가 필요하다 아니면 어떤 문제가 발생된다 이런 것이 있다면 향후 시 조직개편 시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도 각별하게 조직개편에 관계되어서 관리를 해 주시고요.
  그 다음 지금 우리 부천필에 53억 정도 예산이 지원됩니다.
  지역 내에서 부천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찬성하는 분도 있고 반대하는 분도 있는데 예산 규모에 비해서, 우리 시 명성에 비해서는 기여도가 낮다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사구도 소사필오케스트라가 있죠?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지금 예산이 지원되고 있습니까?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지금 예산 지원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이 부분도 소사구에서 소사필오케스트라를 활용해서 각 동별로 찾아가는 음악회나 순회공연이나 연주회를 할 수 있도록 구에서 예산을 확보해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가능할 것 같고요.
  그래서 지역에 일단 음악이나 필이나 팝이나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가 되어서 관심을 유도해서 부천필이 또 밑받침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연계해서 예산이 없으면 추경에 이런 부분 과감하게 시하고 협의를 해서 편성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원미구는 전산장비가 상당히 많이 올해 예산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도 각 동으로 민원 컴퓨터시스템, 민원 발급이나 이런 부분 우선해서 배치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얘기입니다.
  아까 원미구는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제가 질의는 안 했는데 소사구는 별도로 지금 없기 때문에, 가능한가요? 제가 지금 다섯 가지 얘기했는데 이 부분이 다 가능한지 과장님 간단하게 답변 좀 해주세요.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위원장님께서 지금 다섯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도서구입비 관계는 좋은 제도기 때문에 각 동에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소사필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사실은 본예산에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삭감이 되어서 저희가 추경에 반영토록 하겠고, 전산장비 예산은 8,000만 원 정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전산장비를 확보하는 대로 동별로 조치를 하고 그 다음에 권역별로 인근동하고 실제로 하는 내용이 다르더라도 이쪽 동에서 원하면 그것은 위원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근동에서 안 하더라도 실제로 옆 동에서 하고 있으면 그 부분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조직개편 관계도 저희가 조직이 끝났다라고 생각을 안 하고 계속 관심 있게 봐서 앞으로 추후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조직개편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 주신다고 하니까 고맙습니다.
  올해에도 소사구가 전년도 못지않게 확실하게 팀워크나 이런 부분, 저희들이 행감 할 때나 업무보고 할 때도 타 구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질이 높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의회 내 각 상임위별로도 소사구에 대한 평가는 아주 좋게 나 있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소사구가 발전하고 타 구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도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총무과장 박중길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시민봉사과장 원형연 시민봉사과장 원형연입니다.
  시민봉사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상으로 시민봉사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봉사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입니다.
  보고서 27쪽입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이것으로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 금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경로당 통합추진과 관련해서 소사구 한 건물에 2개 경로당이 있는 곳이 있습니까?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13개소에 26개 경로당입니다. 시 전체로는 50개소입니다.
박종국 위원 아니, 33쪽을 보면 경로당 통합추진 해서 한 건물 내에 2개 경로당은 우선 통합을 하겠다 이렇게 보고서가 있는데 한 건물에 2개 경로당이 들어가 있는 데가 있느냐고요.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있습니다.
  저희들 13개 건물에 26개 경로당입니다.
박종국 위원 그게 직영 경로당인가요, 아니면 아파트 단지에 있는 건가요?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임대부분하고 시 소유 건물입니다.
  98년 IMF 올 당시 등록이 되어 왔던 경로당들입니다.
  지금은 1개 건물에 2경로당 허가를 안 해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종국 위원 그러면 지금 상당히 많네요?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네. 시 전체는 50개소 됩니다.
박종국 위원 그래서 한 건물에 있는 것은 조속히 통합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아지고 있습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그래서 어제 3개 구 팀 담당자하고 지회 사무국장하고 연석회의를 저희 구에서 건의해서 1차 미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의견 수렴해서 진행해 나가는 것으로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렇게 해서 효율화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회 위원님.
김영회 위원 김영회 위원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정말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거든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꿈나무 안심학교 아시죠?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알고 있습니다.
김영회 위원 소사구에서도 추진한 일이 있습니까?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저희들은 없습니다.
  지역별로 춘의동에 하나 있고.
김영회 위원 저도 기사를 봤는데 지금 딱 필요한 것 같아요.
  학생수도 줄어들고 오정구에도 한번 제가 현장을 방문했는데 교실을 터서 그렇게 운영한다고 교장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셔서 그게 굉장히 앞으로 큰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소사구에도 반영해줬으면 합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그것은 시에서 전체 총괄하는데 작년에 시범으로 했고 금년에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김영회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 과장님이 너무 욕심이 많아서 팀장님 고생 안 시키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보고서 내용대로 충실하게 이행을 해 주시고요.
  타 구에도 이러한 부분들을 전파시켜서 부천시 전체가 같이 앞서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경기나 이런 여러 부분이 상당히 열악하고 가장 그 핵심에 서 있는 게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입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보고했듯이 400억 정도 예산을 기왕 주는 것으로만 할 게 아니라 줬으면 꼭 확인행정을 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기관이나 보조금 지급하고 예산을 주는 데가 상당히 많습니다.
  통상적인 예로 보면 그냥 법적 기준에 의해서 예산만 주고 있지 잘 관리가 되고 수혜자에게 정확하게 전달이 되는지, 진짜 적당한 사람이, 받을 사람이 받는 것인지 이런 부분 사후관리가 아직까지 미흡합니다.
  소사구 같은 데는 그래도 과장님 이하 전 직원이 열심히 하기 때문에 그런 누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신문 보도에 나왔듯이 오정구 같은 데도 보육시설에서 과다징수를 하여 거의 2억 정도를 추가해서, 1인당 300만 원씩 환급시켜줘야 되는 그런 실정으로 보도된 것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나쁘게 생각한다면 공무원이 확인행정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보고대로 올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그리고 실내조경을 통한 보육환경개선 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예산 심의할 때 과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작년 예산에 보육료 1만 원 지원 금액 이 부분에 활용을 검토해달라고 삭감된 바 있습니다.
  제가 타 구에도 이런 부분을 말씀드려서 추경에 반영을 시켜서 확대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2월 추경에도 다시 한 번, 예산은 200만 원입니다만 그 부분도 다시 세부적으로, 일괄적으로 30~40만 원씩 줘서 아무 의미 없이 쓰이는 것보다 관내 보육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한 보육시설이라면 예산을 차등지원해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상당히 괜찮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예산이 어차피 주민생활지원과에 편성됐던 예산이기 때문에 다시 찾아서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타 구와 시와 협의를 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김태산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위생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환경위생과장 김상완입니다.
  환경위생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저희 환경위생과의 위생분야는 조직개편에 따라서 위생업무를 보건소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위생 직능단체와 협조해서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위생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소사구에도 노인무료급식소가 있습니까?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몇 개소나 있죠?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4개소가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허가를 받은 곳이 아니죠?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허가를 못 받은 데가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무허가 급식소 이런 데는 자칫 위생 지도점검이 소홀해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들이 그렇게 노인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단급식을 하고 있고, 특히 봄, 여름철에 식중독사고에 상당히 노출이 되어 있거든요.
  이런 무허가 집단급식소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저희 1개소가 미신고 업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영양사 문제로 너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채용을 못해서 신고를 할 수가 없는데 비록 신고는 되어 있지 않지만 저희가 신고업소에 준해서 위생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박종국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위생과가 조직개편해서 보건소로 편입이 되는데 사무실이 소사구 같은 경우는 보건소 내로 들어가나요, 아니면 현재 구청 내에 사무실을 확보하고 있나요?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지금 소사구보건소 자체가 구청 안에 같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아니, 제 얘기는 지금 보건소하고 구청이 사무실이 분리가 되어 있잖아요.  보건소가 내로 과가 들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구청 지금 과 있던 사무실 그대로 활용하는 것인지 그것을 묻는 겁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지금 저희 과 사무실에 같이 있지는 않고 어디에 위치를 둘 것인지를 가지고 청사 관리하는 담당자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정해지지는 않았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기불황 때문에 가장 타격을 받는 부분이 어디인지 과장님 아세요?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소상공인입니다.
  특히 음식점 관련 우리 위생업소가 영세하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제가 하는 부분 담당과장님이 정확하게 보셨듯이 식당입니다. 가장 타격 받는 게.
  그래서 아쉬운 게 원미구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중소기업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에서 자금융자나 대출 알선 등 활성화시키는 대안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보고서에도 있듯이 지금 죽느냐 사느냐 하는데 위생관리하고, 감시하는 부분들은 조금 안 맞다 이런 생각이 일단 들고요.
  관내 음식점, 대도시권이니까 공무원들한테 식당 이용하기 이런 부분은 맞지는 않겠죠. 맞지는 않지만 시 행정에서 어려운 식당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아까 얘기한 모범업소에 수도요금 감면 조치를 모범업소뿐만 아니라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한시적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강구를 해 주시고, 또 모범업소에 대해 이런 제도가 있다면 모범업소를 늘려서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줄 수 있는 이런 방안으로, 어떻게 하면 어려운 식당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강구를 해 주셔서 올해 시행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소사구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0분 회의중지)

(14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원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오정구 소관 2009년도 업무계획을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 안녕하십니까, 오정구청장 남평우입니다.
  존경하는 김원재 위원장님, 김혜경 간사님 그리고 우리 오정구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구는 금년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 단결하여 창의적 사고를 가지고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도 구정 보고를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끝에 실음)

  마지막으로 우리 오정구 300여 공직자는 최선을 다해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과별 세부계획은 과장님들이 일괄보고를 해야 되나 이미 위원님들께서 보고서 내용을 숙지하신 것으로 간주하고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래서 과장님들에 대한 질의 시간도 구청장님의 일괄 질의 답변으로 대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2009년도 오정구청 전체 예산이 609억 정도 되죠?
○오정구청장 남평우 네.
박종국 위원 그중에서 복지관련 예산이 400억이 넘죠?
○오정구청장 남평우 71%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 정도 되는데 특히 주민생활지원과에 많은 예산을 금년에 집행을 해야 되고 따라서 시민과 직결되는 복지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청장님께서는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체육청소년과를 비롯해서 원미구청, 소사구청에도 주문을 했습니다. 여기도 보면 총무과 주요업무보고에 생활체육 활성화 해서 보고한 내용이 있습니다.
  축구동호인들도 많지만 족구동호인들도 많거든요.
  전년도에 원미구청에서 시범적으로 원미구청장기 족구대회를 원미구만 실시한 적이 있고 또 그러다 보니까 소사구나 오정구에 있는 족구동호인들도 구청장기 대회를 치를 수 있게 해달라는 주문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금년 추경에 오정구청도 예산을 편성해서 금년부터 3개 구청이 공히 구청장기족구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주시겠습니까?
○오정구청장 남평우 그렇지 않아도 이번 1회 추경에 500만 원을 구청장기족구대회 예산으로 올리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나머지 복지 예산은 철저하게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조금 전에 주민생활지원과에 복지예산과 관련해서 서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주민생활지원과에 직원들이 몇 분이죠?
○오정구청장 남평우 17명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17명이 4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려면 상당히 업무가 과중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종 복지시책이 많이 있습니다. 적은 인원 가지고 많은 사업비를 집행하는데 구청장께서 그러한 부분에 각별히 격려 내지는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것으로 사료가 되고요.
  특히 오정구 같은 경우에는 저소득층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집행되고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청장님을 비롯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각별히 유념해서 집행해 주시고, 오늘 업무보고한 내용은 저희들이 연말 행정사무감사 때 다시 스크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 알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김영회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영회 위원 몇 가지만 주문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와서 그런데 수주어린이공원 그쪽 있잖아요. 원종로에서부터 경서교회 도로, 계속 양쪽으로 주차를 하다 보니까
○오정구청장 남평우 경서교회 도로요?
김영회 위원 네. 논길 다 이어지는 부분이거든요.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일렬주차를 허용하는 방안, 버스가 다니다 보니까 양쪽에 주차를 해놓으면 그것 때문에 서로 비켜갈 수 없어서 한참 후진을 해야 된다든가 그런 부분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자주 전화해서 언제쯤 좋은 결과가 있느냐 물으면 제가 답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 다음에 선사유적지나 고리울공원 그쪽 화장실 문제 계속 요구가 있거든요. 그 부분도 시기적으로 지난번에 언제까지 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가능한지 답변할 수 있도록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 네.
김영회 위원 마지막으로 아까 소사구 같은 경우 적극적인 행정을 펴서 긴급복지나 무한 돌봄 성과가 굉장히 좋았거든요.
  특히 우리 오정구는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 명심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영회 위원 이상입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 조만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박종국 위원님.
박종국 위원 박종국 위원입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 보조발언대에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원재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잠깐 보조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입니다.
박종국 위원 오정구에 노인정이 한 건물에 2개인 데가 혹시 있습니까?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 지금 22개 건물에 44개 경로당이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러면 한 건물에 2개의 경로당이 있다라는 거네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 그렇습니다.
  사설이 3개소 건물에 6개 경로당이 있고 시에서 관리하는 건물이 16개 건물에 38개 경로당이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래서 한 개 건물에 경로당이 2개, 3개 있는 데는 통합을 추진해 주는 것이 어떨까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고 현재 네 군데를 두 군데로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종국 위원 특히나 한 건물에 두 개의 경로당이 존재할 이유도 없을 것 같고, 그 분들 나름대로 난색을 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 그렇습니다.
박종국 위원 하지만 설득을 잘 해서 한 건물에 2개 있는 데는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안으로,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국 위원 그렇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이창순 네.
박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원재 몇 가지만, 해당 과장님들한테 질의하고 답변을 들어야 될 사항입니다만 청장님한테 일괄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과장님께서는 소관사항에 대해서 메모하셨다가 업무에 반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십자회비 모금 관련해서 작년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많이 지적도 하고 토론도 많이 하 고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올해 세대당 6,000원으로 인상이 되어서 모금액도 상당히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안 드려도 청장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각 동장에 대한 순위나 이런 부분이 강조가 되어서, 또 여러 가지 단체나 이런 데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 네.
○위원장 김원재 말 그대로 행정사무감사 시에 순위 때문에 더 받아서, 덜 받아서 이런 부분 안 생기도록 자율적으로 유도해 주시고, 그렇다고 너무 안 받아서 또 문제가 생기면 안 되니까 하여튼 적절하게 처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총무과 해당사항입니다.
  몇 가지만 과장님께서 숙지를 하셨다가 업무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청하고 공통되는 사항입니다만 지금 각 동별로 권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2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해당 동에서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못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권역별 프로그램 취지는 좋은데 자기 동 사람이 옆 동에 가서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시기적으로 2년이 지났기 때문에 타 구 공히 또 시하고도 협의를 하셔서 지역주민 다수가 원한다면 효율성을 발휘해서 그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해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타 구에서도 마찬가지로 검토를 해 주겠다고 했으니까 오정구도 각 동 동장님하고도 의견 교환을 해보시고, 진짜 하고자 하면 해야 되는데 어떤 권역별이라는 틀 때문에 못하는 부분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2월에 추경예산 작업이 있습니다.
  오정구 7개 동 중 도서를 대여하는 동이 있을 겁니다. 작년에 2개 동에 저희들이 300 정도 해서 도서구입비를 요청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추경에 반영이 안 된 동은 공히 해당 부서에서 확인을 하셔서 일괄적으로 예산을 책정해서 올렸으면 합니다.
  작년에 중4동에서 300 올려서 저희들이 반영시켜줬습니다. 그것을 일괄적으로, 만약에 시 예산 부서에서 그 부분 못마땅하다 하면 저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요청을 할 테니까 공히 도서구입비를 반영을 시켜주십시오.
  타 구와 마찬가지로 금액을 맞춰서 반영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조직개편 관련 사항입니다.
  2월이면 인사나 이런 부분들이 다 시행이 되는데 오정구도 2개 과가 없어졌습니다. 그게 없어지다 보니까 민원이나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지역에서 느끼는 불편사항들이 많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론수렴이나 지역민원이나 이런 부분들을 종합해서 향후 시 조직개편 시에 반영이나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들이 조직개편안 승인할 때도 한꺼번에 다 완벽한 조직개편이 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문제가 되는 과나 이런 부분들은 다시 조직개편 시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저희들도 예의주시할 겁니다.
  본청기관이 너무 비대해지기 때문에 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주민이 불편하다면 다시 조직개편해서 구청에 다시 살리든지, 다시 내려가든지 이런 부분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구청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계속 관찰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아까 보고서에도 나와 있었는데 오정필오케스트라 운영하죠?
○오정구청장 남평우 네.
○위원장 김원재 아까 두 개 구청에도 제가 요청을 했습니다.
  부천필에서 다 커버할 수 없는 부분, 부천필도 예산 53억 주는데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만 금전적인 지원이나 후원 없이는 오케스트라 운영을 사실상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3개 구 공히 제가 요청을 했는데 구청별로 협의를 하셔서 거기에 지원이 가능하다면 예산을 지원해서 7개 동 순회연주나 지역행사 이런 부분에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남평우 네.
○위원장 김원재 오정구만 올리면 또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소사도 소사필이 있고, 원미도 원미아트오케스트라가 있고, 그 규모에 맞게 예산을 책정해서 시 예산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꼭 예산을 반영해서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얘기고요.
  그 다음에 올해 전산장비 상당한 양이 교체가 됩니다.
  저희들이 일부 삭감은 했습니다만 대수로 삭감을 했기 때문에 대수로 더 살 수 있는 그런 여건도 될 것 같습니다.
  전산장비가 일단 구입이 되면 동 민원실에 우선적으로 신 장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를 해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그 부분 검토를 해 주시고요.
  제가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 관련해서는 아까 박종국 위원님이나 김영회 위원님이 말씀드렸는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미비된 사항이 많이 있었고 지금 업무보고 사항 봐도 책정된 예산을 주는 사항으로만 업무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고 사실상 우리가 400억 정도를 지역에 예산을 지원하는데도 불구하고 충분하게 확인이나 감독, 지도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예산을 단순하게 주는 목적에서 벗어나서 예산을 줬으면 제대로 적정하게 쓰이고 감독이 되고 받는 사람이 공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직의 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고요.
  특히 이런 부분 비교해서는 안 되지만 소사구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고 주민생활지원 업무가 여러 가지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만약에 필요하다면 담당 팀장님이 소사구에 벤치마킹이라도 해서, 오정구가 지역이 열악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같이 공유가 되어서 시행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요.
  이제 환경위생과가 없어지고 보건소와 통합이 됩니다만 지금 가장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는 곳이 관내 영세식당들입니다. 다 망하게 될 그런 실정인데 보고서상에는 중소기업 같은 데는 융자금이나 예산 지원 해서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 식당이나 이런 영세한 사람, 어려운 사람들이 식당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구에서 또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찾아서 지원방안을 강구해 보는 게 어떠냐 하는 것을 2개 구도 주문했습니다. 시에도 주문했고요. 그런 부분도 관심을 갖고 올해 행정을 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해 업무보고서에 다 나와 있겠지만 빈틈없이, 올해 경기도 어려운데 잘 진행이 되어서 주민들한테, 부천시가 앞서갈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마지막 멘트만 해 주시죠.
○오정구청장 남평우 올해 들어와서 경제가 지금 나빠지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대부분이 경제가 어려우니까 없는 사람들을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에 대해서 저도 똑같이 공감하고 또 위원장님이 몇 가지 지적해 주셨는데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예산 올리라고 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제일 좋아하는 얘기거든요. 너무 많은 배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위원님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의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원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정구 소관 2009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나 정책대안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4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산회)


○출석위원  
  김영회  김원재  김혜경  김혜성  류중혁  박종국  송원기  윤병국  한선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정희남
  원미구청장이상훈
  총무과장정진환
  시민봉사과장정수식
  주민생활지원과장조기현
  환경위생과장방정재
  소사구청장한중석
  총무과장박중길
  시민봉사과장원형연
  주민생활지원과장김태산
  환경위생과장김상완
  오정구청장남평우
  총무과장이진선
  시민봉사과장이광재
  주민생활지원과장이창순
  환경위생과장염태환

○회의록서명
  위원장김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