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부천시의회(2차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7년 12월 5일 (수)
장 소 기획재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8.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08.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계속)

(10시06분 개의)

1. 2008.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계속)
○위원장 한선재 안녕하십니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경제문화국에 대한 2008년도 새해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심사에도 여러 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꼭 필요한 부분의 예산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반대로 전시적인 행정추진과 낭비성 행사를 위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여 집행부가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하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0회 부천시의회(2차정례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예비심사및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상정합니다.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담당과장으로부터 듣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산업과 소관 예산안 심사가 있습니다.
  문화산업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문화산업과장 김영국입니다.
  2008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53쪽입니다.
(2008.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산업과에 자료제출을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바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영상문화단지 꽃동산 조성 3억 3000인데 이거 영구시설이 아니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렇게 되면 매년 이렇게, 처음 조성하는 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처음 조성하는 겁니다.
강동구 위원 매년 그러면 3억 300씩 들어가야 되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게까지는, 초창기니까 그렇게 들어가고 그 이후에는 저희가 정확하게 판단을 안 해봤습니다만 1, 2억 정도 들어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동구 위원 매년 식재를 다시 해야 되잖아요.
  유지관리비가 사실 적지는 않을 것 같은데 보리, 메밀, 유채 등을 파종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얘기 있잖아요.
  특히 영상문화단지나 상동 호수공원 같은 경우는 부천시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이지만 실제 거기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은 다수의 인천시민과 또 위치적으로 부천의 중심이 아닌 외곽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그런 한계가 있는데 제가 예산을 다루면서 항상 하는 얘기입니다만 재정여건을 고려했을 때 이게 그렇게 필요한 건지 아니면 최소의 비용으로 다른 형태로 물론 나대지가 그냥 방치되어 있음으로 해서 미관상의 문제, 쓰레기 적치 문제, 화재위험, 무단경작 등 다양한 문제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것을 다른 방법으로 최소의 경비로, 예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안 해보셨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가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상문화단지 관리부실이라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사항이 있고, 관리부실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유보지에 민간인들이 무분별하게 경작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외부인들이 영상문화단지를 방문하거나 통과할 때 환경정비가 안 되어 있어서 상당히 지저분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영상문화단지가 부천의 이미지를, 위상을 높여야 하는데 실제 위상을 높이기보다는 영상문화단지 때문에 부천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이런 요인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개발하기 전까지, 개발하는데 저희가 판단하기에 최소 3년에서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 상태로 방치해 둘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깨끗하게 관리해서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장소로 할 것이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무형문화재엑스포가 개최되기 때문에 그 지역을 어떤 형태든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 국제 행사에 걸맞게 환경정비를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동구 위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었으면 좋지 않겠나.
  예를 들면 여기 유채 이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주도 같은 경우 유채밭 보면 별로 특별히 관리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주도가 토양이 그렇게 좋지도 않잖아요, 화산섬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관리가 소홀해도 잘 자랄 수 있는 꽃 같은 걸로 해서 가꾸면 비용도 저렴하면서 도심에서 흉물스럽지도 않고 그런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현재 이 예산은 가설계를 해서 예산을 뽑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설계를 하면서 파종할 수 있는 식물, 관리가 간단하면서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이런 식물로 선택도 하고 예산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리고 자료 56쪽에 만화정보센터 운영 출연금이 증액이 됐어요.
  이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출연금이 증액이 됐는데 신규사업이 들어가는 게 있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화축제 2억 원하고 만화산업육성 2억 원을 올해 같은 경우는 저희 문화산업과 예산에 세웠습니다.
  이걸 세워서 만화정보센터에 지원했는데
강동구 위원  민간이전?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이걸 그렇게 세우지 말고 출연금으로 아주 주자고 해서 4억을 했고, 올해 추가로 된 것은 코믹타운에 따른 사업비 1억 2000만 원이 순수하게 늘어났습니다.
강동구 위원 제가 지난번 감사 때도 지적했습니다만 만화정보센터 같은 경우 지원관에 입주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에 이쪽에도 장기적으로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거기에 대해서 답변올리겠습니다.
  저희가 지난 10월에 경기도를 통해서 문화관광부에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신청을 했습니다. 진흥지구는 경기DCA를 중심으로 해서 애니메이션산업지구하고 거기는 한 8만㎡, 경기DCA 건물 중심으로 해서 그 지역 공간을 8만㎡를 저희가 활용하는 계획을 신청을 했고, 그 다음에 영상문화단지 한국만화영상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상동상가지역 공실된 지역을 포함해서 한 50만㎡를 만화산업진흥지구로 활용하게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산업진흥지구 신청은 경기도에서 저희 부천시만 지금 올라간 상태고 문광부에서 심의 중이고 그게 지정이 되면 도에서 사업성격에 따라서 50%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걸 받으면서 저희가 만화관련 기업체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도비 50%가 확보된다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국비가 50% 지원인데
강동구 위원 도비가 아니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국비가 50% 지원인데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체적으로 사업의 타당성 평가 이런 과정을 거쳐 지원하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진흥지구로 지정을 받은 후에 도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도 선택을 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대응을 해서 국비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릴게요.
  56쪽에 둘리거리 활성화사업으로 1억이 계상되어 있어요. 그렇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강동구 위원 여러 위원님이 작년부터 지적했던 건데 우리가 선점한 둘리를 도봉구 쌍문동에 뺏겼다고 많이 안타까워 하셨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정도의 테마거리를 만들고 조형물을 설치할 것인지, 금액은 1억인데 내용은 부실해요, 보면.
  시설물 정비, 조형물 설치 그렇거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시설물 정비는 지금 둘리광장에 캐릭터 둘리 메인상이 있습니다.
  송내역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둘리광장이 있는데 그 입구에 둘리 메인상이 만들어져있습니다.
  메인상이 만들어져 있는데 2000년도에 건립을 했고 그러다 보니까 기간이 경과되고 하니까 상당히 노후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얼굴분야 타일로 돼 있는 것을 FRP로 바꾸는 작업 그 다음에 기둥도 보완을 하고 조명시설도 넣어서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둘리거리에 시계탑을 만들어 놓은 게 있습니다.
  시계탑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시계탑이 둘리하고 전혀 연관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도 둘리와 연관이 되는, 시계탑을 일부 뜯어내고 거기에 둘리하우스를 넣어서 둘리가 시간이 되면 나와서 둘리노래를 부른다든가 이렇게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형물 설치는 둘리광장에서 구지공원 끝까지, 그러니까 중동대로변입니다. 거기에 계획은 5개 정도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강동구 위원 둘리 조형물을?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강동구 위원 개당 800만 원짜리 5개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사실 본 위원도 둘리, 둘리 하도 많이 거론되어서 얼마 전에 둘리거리를 갔다 왔는데 유심히 봐도 이게 뭔가, 만화도시 테마거리라는 느낌이 전혀 와 닿지 않아요.
  물론 화려한 네온간판 이런 것들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초에 테마거리로 조성한 위치선정부터 송내상가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조건들도 참 만화테마거리로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지금에 와서 전면 수정하기는 어려우니까 기존에 있는 공간에서 장기적으로 정말 제대로 된 테마거리를 계속 고민하고 사업들을 계속 진행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숙 위원님 먼저 질의하십시오.
김미숙 위원 둘리 관련해서 둘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네요.
  신규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게 그러면 둘리의 거리, 상1동인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상1동입니다.
김미숙 위원 자세한 사업계획은 가지고 계신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가 시장님 결심을 받았습니다.
  둘리거리 활성화 계획을 받으면서 둘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해서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받지 못하고 기본계획만 받았습니다.
  둘리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앞으로 만화작가들이 거기에서 캐리커처도 하고 그다음에 둘리와의 만남의 날 운영도 하고 그래서 그 문제를 다양하게 4월부터 10월까지 기간을 잡아서 주말마다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미숙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58쪽 보면 만화의 거리 유지관리 보수 3개소를 한번 얘기해 보세요.
  3개소에 드는 유지관리 보수비가 1000만 원이 되어 있는데 3개소가 어디어디죠?
  뭐하는데 돈이 그렇게 많이 들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지금 만화의 거리에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만화캐릭터.
  조형물들이 탈색되고 노후되다 보니까 저희가 보수를 매년 해 나갑니다.
  금년 같은 경우는 29점에 670만 원을 들여서 도색도 하고 보수를 했습니다.
  내년에도 1000만 원 정도 예산을 잡아서 계속해서 보수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니까 3개소 유지관리 보수하는데 올해도 돈이 700만 원 정도 들었다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올해 670만 원 정도.
김미숙 위원 내년에도 1000만 원 정도가 드는데 그렇게 할 게 많은 건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현재 캐릭터 조형물이 56개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만화박물관, 부천북부역, 둘리광장 이렇게 설치가 돼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둘리거리 활성화 해서 기존에 있는 송내 북쪽하고 상1동 쪽에 하는 거잖아요. 시설물정비, 조형물 설치.
  그런데 강동구 위원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굉장히 조잡해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게.
  그리고 유지보수하려고 하는 둘리캐릭터 같은 그런 것은 보신 의원님들도 계시지만 안 보신 의원님들도 있으니까 자료로 사진을 찍어서 전해주시면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시면 많이 와 닿겠는데요.
  둘리라는 게 부천문화도시를 알리는 선두주자임에는 틀림없어요.
  그런데 시민들이 알고 있는 분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솔직히 많거든요.
  그래서 집중을 해서 송내 남부, 북부역 둘리의 거리까지 하는데 본 위원의 생각은 이것은  집중도 필요하지만 구도심권에도 둘리의 거리라든지 둘리를 알릴 수 있는 장소를 좀 더 선택해서 그런 쪽에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떤가 이런 제안을 하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그 문제도 내년 상반기에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가 시의원님들, 관련단체 해서 만화도시 이미지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부천시가 어떻게 나가야 할 것인지, 둘리거리, 둘리광장을 어떻게 활성화시켜야 할 것인지 그 문제는 연초에 계획을 수립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구시가지에 대한 문제까지 같이 고민을 해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지금 영상문화단지 내에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 추진할 것 아닌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추진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올해 언제쯤 할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엑스포, 내년 10월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내년 10월인데, 좋습니다.
  지금 보면 펜스설치가 1억 2000만 원 정도 되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펜스가 1억 2000만 원이고 영상단지 보면 유지관리 공사비라고 있어요.
  녹지대 잡초제거, 약재살포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내년 10월에 엑스포를 추진한다고 하면, 미개발 유보지 정비 및 꽃동산 조성 공사 이렇게 했는데 사실 이런 것들을 예산 가지고 10월에 해서 엑스포를 추진하고 어쩌고 하면 그냥 다 버리는 겁니다, 꽃밭도 다 버리는 거고.
  이런 발상들이, 차라리 엑스포를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하려고 해야 됩니다.
  첫째는 영상문화단지 내에 펜스를 좋은 걸로 잘 쳐야 합니다. 다른 데서 진입을 못하도록.
  그런데 보면 다른 데는 진입을 할 수 있도록 다 만들어 놓고 꽃밭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게 펜스를 제대로 해서 영상문화단지를 다른 데서, 외부에서 출입하지 못하도록 문도 제대로 해서 달고, 주차장 입구 같은 데도 보면 저녁에 대형차들 들어와서 그냥 대고 아침이면 빼가고 그런 상황이 많은데, 아니면 24시간 아예 근무를 세우든가.
  그래서 펜스만 치고 꽃동산이니 이런 것들은 엑스포 할 때 나무나 이런 걸 잘 심어서 거기에 걸맞게 만들어야지 지금 꽃동산 조성해놓고 또 엑스포 준비하고, 지금 펄벅기념관이나 애견파크는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하는데
이영우 위원 아니, 하는데 예산을 자꾸 세워놓는 이유가 뭐냐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관리측면에서 예산 세우는 사항이고, 그 다음에 엑스포와 관련되어서 꽃동산을 만드는 것은 엑스포를 위해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관리차원에서 하면서 엑스포가 있으니까 같이 즐길 수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뜻에서 말씀드린 것이고 이것은 엑스포와 관련 없이 저희는 그 공간을 민간인들이 경작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영우 위원 민간인 경작하는 것도 일단 펜스를 먼저 친 다음에 정비작업을 해야 돼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할 겁니다.
이영우 위원 지금 보면 민간인들이 농작물을 가꾸면서 돌은 돌대로 끌어서 경계선처럼 만들어 놓고 이러는데 일단 펜스를 치고 정지작업을 잘해야 합니다.
  제초작업 만날 해봐야 허당이에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금년 10월부터 경작하고 있는 분들한테 경작을 못하도록 현수막을 게첨을 하고 전단을 만들어 일일이 나누어 주고 계도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늘이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가 관리를 소홀히 하는 틈을 타서 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예산이 세워지면 연초에 바로 철조망을 치고 그 안에 들어가서 장비 넣어서 부지정리 작업을 하고 그렇게 할 겁니다.
이영우 위원 우선 그렇게만 해놓고 필빅이든지 애견파크든지 정리된 다음에 설계를 해서 거기에 꽃을 심든지 보리를 심든지 이런 것을 해야지 부분적으로 조금 해봐야 아무 효과 없습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세워주시면 유보지 1, 2, 4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집중적으로 주말농장형식으로 주민들이 농사를 지어왔는데 이 지역을 대상으로 유채꽃이든 보리든 심고 그 다음에 필빅이나 애견은 현재 철거가 돼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소송이 진행되어 있고 이것은 진행하면서 차후로 같이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국화나 튤립이나 이런 전시회는 농산지원과에서 하잖아요. 하니까 이런 것을 아꼈다가 더 좋게 만들자는 얘기예요.
  쓸데없이 3억, 4억 해봐야 표도 안 납니다. 실질적으로.  
  옛날 중부경찰서 앞에 보리심고 밀 심고 한 것 표나 났습니까?
  그래서 펜스부터 잘 치고 그런 걸 정리한 다음에 해야 하고 문화영상산업단지 보면 판타스틱스튜디오 위탁료가 매월 10억뿐만이 아니라 수리비 이것 저것 하면 엄청나게 들어가는 것들 예산 줄여야 합니다.
  지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있잖아요.
  전통의 거리니 무슨 거리니 해서 새로운 사업 시작하고 있잖아요.
  새로운 사업 시작하고 있는데 10억, 20억씩 들여서 헌집에 만날 부수고 합판 몇 장 붙여봐야 뭐 합니까?
  그렇다고 촬영이 돼서 수익금이라도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입장료가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또 한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금 임대한 것 어떻게 됐죠? 임대한 분들이 전체 들어오지 않았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음식점이나 야인시대 세트장에 입점자들
이영우 위원 세트장 내에 보면, 밖에 이런 데 임대 준 걸로 되어 있잖아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이영우 위원 거기 임대료 들어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들어오고 체납이 남아 있죠.
이영우 위원 지금 다 체납이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래서 거기가 유상 사용허가 기간이 지난 9월 30일로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그분들을 다 연장을 안 해주는 것으로 방침을 결정했고 그분들에게 연장해 주지 않겠다고 통보를 했고 그 다음에 10월 말까지 이전하도록 계고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11월 30일까지 계고를 했는데 아직 안 나가고 있는데 그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내보낼 겁니다.
이영우 위원 연체료는 어떻게 할 겁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가 체납에 대해서는 채권확보를 할 수 있는 노력은 합니다. 하는데 재산이 없으면
이영우 위원 채권이나마나 실질적으로 임대만 해놓고 들어 와서 장사 한 번 안 해본 사람들이 많아요. 임대만 해놓고.
  그 사람들 영업을 하지 않잖아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이영우 위원 영업을 해야 그 사람들이 임대료도 내고 하는데 영업을 하나도 안 했잖아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걸 저희가 허가 취소했죠. 영업을 안 하고 전혀 돈도 안 내고 하니까.
이영우 위원 그런 분들을 빨리 정리해야지 관리비만 잔뜩 들여서, 매년 10억, 20억씩 들여 서 관리하면 뭐합니까?
  금년에 영상단지 수입 얼마나 들어 왔는지 아세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입장객이 1억 정도 들어 왔고
이영우 위원 유료입장객이 1억?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아닙니다.
  10만 9000명이 입장해서 입장료수입이 2억 1000만 원 들어 왔습니다.
이영우 위원 올해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10월 현재요.
이영우 위원 입장료만 인가요, 아니면 촬영까지 다 해서 그런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입장료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확하게 판단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입장료수입이 많고 촬영료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단순논리로 그걸 수지타산을 분석한다고 하면
이영우 위원 올해 판타스틱스튜디오에 수리비가 얼마나 들어갔어요? 전기부터 전체.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것은 별도로 자료를 파악해야 됩니다.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이영우 위원 2억 수입 들어 와서 20억씩 수리비로 퍼내버리면 그거 하나마나한 사업입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지는 않습니다.
  운영비가 저희가 문화재단에 10억을 금년도에
이영우 위원 그것 말고, 그건 운영비고 거기에 얼마나 들어갔느냐 하는 거죠. 전기니 건물이니 보수비가 얼마나 들어갔느냐는 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금년도에는 보수를 안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안 했어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안 했습니다.
  2005년도에 3억 9000 정도를 들여서 그 당시에 보수를 해야 할 것을 보수를 했고, 2006년도, 올해는 보수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1억을 세워서 보수할 계획입니다.
이영우 위원 하여튼 이것은 판단을 빨리 해야 돼요.
  입장료 수입 2억 들어 와서 거기에, 나중에 그것을 빨리 판단해야 전통의 거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새롭게 만들어서 입장객을 맞는 방법을 만들어야지 전통의 거리는 저 구석에 있는 거라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영상산업진흥원 건립하는 데하고 판타스틱스튜디오하고 가운데 박혀서 샌드위치가 됐단 말이에요.
  그럼 거기 안에 들어 갈 사람이 없어요.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이 지적하여 주신 사항은 위원님들의 자문을 받고 의견을 수렴해서 활성화 방안을 찾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펜스 치고 토지정비부터 해놓고 난 다음에 뭔가를 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변채옥 위원님 먼저 질의하십시오.
변채옥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강동구 위원님과 김미숙 위원님께서 둘리의 거리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는데 혹시 과장님 요 근래에 송내역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가봤습니다.
변채옥 위원 언제 가보셨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11월 2일 가봤고, 그것은 직접 둘리 때문에 갔고 개인적으로 송내역 쪽에 자주 갑니다.
변채옥 위원 어떤 느낌이 드세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둘리하고 연관되어서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와 연관돼서 질의하시는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사실 둘리광장이나 둘리거리 자체를 가지고, 거기 시설된 걸 둘리라고 하는 부천의 이미지를 찾기가 상당히 어렵죠.
  여러 가지 여건들도 있겠습니다만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이 문제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때나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둘리나라와 어떤 협의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활성화시키는 걸 같이 논의를 해야 하고, 지난 4월에 협약을 다시 맺었습니다만.
  그래서 금년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예산이 어렵고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조형물 정비, 캐릭터시설 이걸 진행을 하자고 계획을 잡았고, 내년 상반기에 전반적으로 그 문제를 고민해서 2009년부터 좀 더 체계적으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 나가려고 합니다.
변채옥 위원 송내역에 내리면 둘리의 거리나 만화도시나 이게 딱 눈에 들어 와야 되는데 송내역에서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역이 이러냐” 이런 지적을 본 위원한테 하셨어요.
  물론 둘리의 거리 조성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송내역을 정비하신 다음에 용역을 해서 노점상 단속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다른 부서하고 업무연찬을 하셔서 일단 송내역을 정비해놓고, 그 다음에 송내역에 둘리의 거리나 만화도시라는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도블록도 엉망이고 그 다음에 자전거는 자전거대로 널브러져 있고, 음식냄새도 심하고 전보다 노점상이 더 늘어났어요.
  그런 걸 보면서 어떻게 문화의 도시 이미지를 떠올리고, 또 만화의 도시나 둘리의 거리 이미지를 어떻게 떠올릴 수 있겠어요?
  둘리의 거리 아무리 예산 투입해봤자 송내역이 정비되지 않고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송내역 정비를 일단 하고 거리정비도 하고 그래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송내역 정비의 범위를 어디까지 해야 될 것인지는 관계부서와 협의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관련부서와 협의를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정비를 할 거냐, 정비를 하면서 만화도시, 둘리의 거리 이 이미지를 어떻게 가꿔 나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협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러니까 중장기발전계획심의위원회에서도 지적하신 내용 아시죠? 혹시 그 내용 모르시나요?
  거기서 지적된 게 뭐냐 하면 부천이 문화도시인데 문화에 집중하지 않고 기업은 기업대로, 다 욕심이 많아서 그러시겠죠.
  장기적으로 보면 다 발전하면 좋겠죠.
  그런데 여러 가지 형편상 다 발전시킬 수는 없는데 문화로 콘셉트를 잡았으면 문화에 집중을 해야 되는데 잡다하게 개발계획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토론회에 참석하신 패널들께서 지적을 하셨거든요.
  송내역이, 부천역도 있지만 광장은 제일 크지 않습니까?
  그런데 광장에 가서 보면 정말 문화도시라고 말하기가 창피할 정도로 너무, 외부에서 오신 분이 저에게 하는 얘기가 “시에서는 뭐하고 있느냐. 역광장을 이런 상태로 놔두고 시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얘기를 저한테 해 주셨어요.
  그래서 문화산업과의 업무는 아니지만 유관 부서와 협조해서 일단 정비부터 하세요.
  그리고 둘리나 만화도시라는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변채옥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 볼게요.
  영상단지 개발관련 전문가 컨설팅 수수료를 세우셨네요.
  어떤 분들을 모실 계획이신가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이 컨설팅수수료는 저희가 테마파크,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유치하기 위해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변채옥 위원 그러니까 유치하는데 안을 갖고 계실 것 아니에요? 어느 계의 전문가를 초청하실 거라든가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지금 언론에서 지난번에 유니버설스튜디오 화성에 들어오겠다고 하는 데 대행하고 있는 회사는 유스코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그런 회사, 디즈니 쪽에는 대행하는 회사를 저희가 별도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거 외에 테마파크 관련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사코퍼레이션이나 캠홀딩스나 이런 회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가 판단을 해서 자문을 받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데를 선별해서 받으려고 합니다.
  그 예산으로 저희가 세운 겁니다.
  시간당 50만 원은 우선 그분들하고 이야기해 보니까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받으려면 수수료를 줘야 한다고
변채옥 위원 수수료는 당연히 줘야 되죠.
  그런데 본 위원이 걱정스러운 것은 2시간 컨설팅을 받아서 과연 가능할까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2시간 컨설팅이라고 하는 문제는 개발방향이 설정되면 저희가 이분들을 2시간을 초청해서 우리 시 관련 부서, 의원님들 모셔 놓고 이 문제를 같이 토론하고 대화도 하고 이런 형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변채옥 위원 이분들이 현황파악하기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것은 저희가 만약에 컨설팅 자문을 받는다고 하면, 그분들 선정이 되면 사전에 충분한 자료를 드리고 설명을 하고 부천에서 어떤 테마파크가 가능한 건지, 어떤 사업이 가능한 건지를 저희가 충분히 설명드려서 본인들이 판단할 수 있고 검토할 시간을 준 다음에 그분들이 와서
변채옥 위원 아까 토론회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러면 관계부서의 부서분들 그 다음에 기자분들 아니면 시민단체 이렇게 해서 차라리 토론회를 하는 건 어떨까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 문제는 토론회 방식이 좋으냐 집중적으로 위원님들하고 최소한의 관련자분들하고 집중적인 대화의 시간이 좋으냐 이것은 검토해 봐서
변채옥 위원 영상단지 개발하는 것은 물론 집행부의 뜻도 중요하고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영상단지의 주인은 누구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
변채옥 위원 영상단지의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시민이라고,
변채옥 위원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땅이 아니고 시민이잖아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모든 게 다 시민이죠.
변채옥 위원 시민이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민을 참여시키자는 얘기예요.
  토론을 하든 개발계획을 세울 때 시민을 참여시켜서 시민의 의견도 반영하는 그런 개발방식으로 가면 어떠냐는 얘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지난번에도, 시민을 대표하는 분들이 우리 의원님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난번에도 영상문화단지 개발과 관련해서 의원님들이 상당히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이걸 빨리 개발하는 게 능사는 아니지 않느냐, 제대로 된 부천의 브랜드를 만들자 하는 뜻에서 얘기가 됐고 그러고 나서 현 상태에서는 그래도 체계적인 테마파크를  유치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 방향으로 지금 가고 있고
변채옥 위원 거기까지는 의견이 모아졌지 않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래서 거기에 대해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 가능성을 저희가 12월까지 분석할 겁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게 개발방식에 대한 문제,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면서 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그런 와중에 필요하다고 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발에 대해서 시의 방향을 설명을 하고
변채옥 위원 토론회를 통하면 물론, 시의원이 시민의 대표이기는 하지만 토론회를 통해서  일반 시민들한테 개발계획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 이걸 알리는 기회도 될 거고 그래서 문호를 개방하자는 뜻이에요. 제 얘기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런 방향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저희가 테마파크 유치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검토가 되고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걸 가지고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렇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변채옥 위원 하여튼 토론회를 계획하고 계신 거죠? 토론회로 방향이 확정은 아니지만 계획은 하고 계시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주민들과 시민들과 이 문제를 좋은 의견들을, 다양한 의견들을 듣는 자리를 저희가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변채옥 위원 시민이 참여하는 방법 그것은 과장님께서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특히 염두에 두세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영상단지 패널들 토론회하면서 소위 말해서 시민예산참여제도처럼 중동, 상동에 있는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을 관객으로 모아놓고 패널들과의 토론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패널들의 얘기를 시민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면 될 것 같은데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우선 콘셉트 만큼은 우리 시에서 설정을 하고 콘셉트를 갖고 그게 가능하고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거기에 대해서 주민들 의견을, 시민들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김승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승동 위원 변채옥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덧붙여서 얘기를 하면 지금 단계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용한다면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다 흐트러질 겁니다.
  거기다 엉뚱하게 뭐하자, 별 사람 다 있고 그런 상황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얘기하신 대로 영상테마파크나 아니면 부천시가 추진하는 기본 콘셉트를 가지고 그 범위 안에서 얘기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안 그러면 전체적으로 다 흔들린다는 생각을 본 위원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 콘셉트 안에서 어떻게 좋은 방법, 좋은 회사, 좋은 시설을 갖출 것이냐, 그리고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가 이런 것은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되겠죠.
  그거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단지 부지정리해서 관리하는 문제 사실은 여러 위원님이 지적하셨습니다만 3억 3000만 원 사실 우리 위원회에서 그때 제안하고 추진하라고 해서 세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버하는 것 같아요.
  사실 부지를 정리하자는 개념은 현재처럼 무단경작 그리고 방치차량 등등 밤에 불법행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그대로 방치되는 걸 두고 보지 말고 언젠가 개발될 때까지 그때까지 만이라도 현재 남아있는 유보지를 전부 불도저로 밀어서 평탄작업을 해서, 그냥 가만 놔두느니 보리라도 심어서 시원스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어떻겠느냐 이렇게 단순한 개념으로 접근하고, 아까 이영우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펜스 같은 걸 예쁘게 잘 쳐서 밖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봐도 안에 파란 보리밭이 보인다든가 이런 미관과 그 다음에 토지관리의 효율성을 함께 추구하는 그런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여기 유채도 심고 메밀도 심고 휴게시설도 놓고 이러다 보니까 자연생태공원이 되어 버렸어요. 3억 30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뜻은 좋습니다만 이게 말씀하신 대로 2, 3년, 적어도 3, 4년 이상 갈 텐데 매년 2, 3억씩 들어간다면 이것도 나중에 자칫하면 질타를 받을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최소한의 경비로 깨끗하게 부지정리하고 필요하면 성토도 해서 사람 손이 많이 안 가는 것으로 한 번 뿌려놓고 쳐다보기만 하다가 겨울 되면 모든 게 사그라지는 거니까, 세상이 다 그런 거니까 나무도 잎을 떨어뜨리고 하는 거니까 그런 개념으로 접근을 해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얻어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둘리의 거리에 대해서도 여러 위원님이 지적을 하셨는데 처음에 둘리거리를 지정하고 운영을 할 때는 꿈도 크고 기대도 컸는데 그 이후에 관리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너무 소홀했습니다.
  많은 위원님들도 지적을 했고 아까도 변채옥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거기 가면 둘리거리나 만화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혀 얻을 수 없다는 것 올바른 지적이신데 지금 여기 이런 상황에 와 있는데 이미 몇 년이 흘렀어요.
  시설물 몇 개 바꾸고 조형물 몇 개 설치한다고 해서 이거 절대 둘리거리가 될 수 없고 이미지 회복이 안 됩니다. 제가 볼 때는.
  전에 내가 어떤 공무원 보고 얘기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차제에 둘리의 거리 존을 어디까지로 구성하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송내역 일원이면 그 일원에 대해서 둘리나라와 함께 어떻게 구성을 하면 여기를 과연 모든 사람들이 와서 둘리의 거리라고 느끼고 갈 수 있을까 그런 걸 한번 종합계획을 세워 보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이 모서리에는 뭘 해야 하고, 점포들이 많이 있잖아요. 점포들 안에도 그 점포들이 현재 영업을 하면서 둘리와 연계성이 있을 수 있는 방안, 창문을 이용한다든지 간판을 이용한다든지 이런 등등.
  그 다음에 그 부분에 보도블록 같은 걸 전부 둘리 보도블록으로 간다든가 이런 식으로 물론, 한꺼번에 뭐를 다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그 존이 넓어지면 둘리나라가 될 수도 있고, 또 송내역 지난번에 백종훈 위원님도 지적하고 변채옥 위원님도 지적했습니다만 송내역도 장차 그 앞이 전부 둘리의 이미지로 가득 차면 송내역 이름도 둘리역이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반적인 둘리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어떠한 작업이 필요한지 그런 것을 문화기획 전문가, 만화산업 전문가 이런 사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계획을 짜는 것 그게 오히려 여기 조형물 하나 만드는 값 가지고 1차 연도에는 뭘 합시다, 2차 연도에는 뭘 합시다, 3차 연도에는 뭘 합시다 이렇게 가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덧붙여 나가면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 작업입니다.
  물론 과장님께서 내년도 업무보고에 다시 잘해서 보고하신다고는 했는데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사실 지난해 연말 2차 정례회 때 지적을 해서 과장님이 2007년도 연초 업무보고 때 계획을 수립해서 보고한다고 하셨어요.
  지금 그 재판이 되는 건데 그 역시 계획을 우리 부천시 전체 지도를 놓고 이 도시를 어떻게 만화 이미지로 가득 채울 것인가 하는 것을 아까 말씀드린 그런 문화기획 전문가라든가 만화기획자, 만화가들 이런 분들과 함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것도 어느 대학교에 그냥 용역으로 몇 억 줘버리면 아무 의미 없는 거고 그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서 꾸준한 토의와 논의를 거친다거나 이런 작업을 통해서 부천 만화도시 이미지화 작업을 하시면서 그 안에 둘리의 거리 계획, 그 다음에 자유시장에 왈순아지매 거리 있지 않습니까. 왈순아지매상만 하나 세워놓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굉장히 좋은 캐릭터입니다. 왈순아지매. 재래시장과 어울리는.
  전혀 활용을 못하고 있어요.
  종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셔서 추진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정영태 위원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무형문화재엑스포 개최 예정지로 된 데가 유보지하고 일부 포함된 그 지역 아닙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현재 무형문화재엑스포단하고 저희 과와 구체적인 협의는 안 되어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런 것을 협의를 해서 꽃동산을 조성하든지 보리밭을 만들든지 해야지 그런 것도 협의 안 하고 예산을 덜컥 세워달라고 합니까?
  예를 들어서 만약에 그 지역이라면 꽃피기도 전에 다 갈아엎어야 돼요. 파종하기 전에 다시 해야 된다고.
  이 도면 봐요. 다 거기지.
  엑스포 도면 보면 유보지인데 그런 걸 협의를 하고 무슨 꽃동산을 조성하든지 보리밭을 조성하든지 해야지, 이거 파종하기도 전에 갈아엎어야 돼요.
  안 그렇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
정영태 위원 행정적인 협력체계를 갖고 하셔야지, 내 부서일 네 부서일 다르다고 해서 관심 밖으로 하면 됩니까? 그게.
  이것은 전면 재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 업무협의를 해서 예산도 세우고 해야지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바로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대로 하면 파종하기 전에 다 갈아엎어야 돼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파종할 때는 저희가 그쪽과 협의가 되어서 활용도를 따져서 해야 합니다.
정영태 위원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미 예산을 예를 들어서 33억 3000만 원을 확보해 놓으면,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지금 자꾸 영상문화단지 어떤 테마파크 유치 때문에 그런데 여러 가지로 연구를 하셔야 돼요.
  지금 세계적인 유명 테마파크 같은 걸 유치하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영상문화단지 내에 용도변경이나 지구단위계획 변경 안 하면 힘듭니다.
  왜 힘드냐,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데 한 개 테마파크관이 차지하는 면적이 평수로 따지면 4,000평이에요.
  그러면 거기 개발면적 건폐율이 20% 아닙니까? 그 20% 가지고 뭘 유치해서 짓겠다는 겁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세계적인 테마파크 조성 관련해서 저희가 그런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던 사항이고
정영태 위원 그러니까 검토를 확실하게 하셔야지 예산낭비하면서 쫓아다녀서 헛물켜고 자꾸 그러지 말고 확실하게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먼저 해놓고 일을 추진해야지 현 상태대로 하면 세계적인 테마파크 못 들어옵니다. 들어올 수가 없어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지금 화성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입점해 있고 그러한 여건으로 봐가지고 부천에 테마파크 유치가 가능할 거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 영상문화단지에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유치하자고 하는 게 꾸준하게 제기가 돼 왔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검토하고 법적인 문제, 가능성, 그쪽에 의사타진, 한국에 투자할 기업이 있는지까지 저희가 충분하게 검토해서 이 방향을 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누구나 다 바라는 것 아닙니까?
  유명 테마파크가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유치되는 것은 부천시민, 시의회 모두 다 바라는 사항입니다.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투자해서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조건을 우리가 충족시켜 준 다음에 추진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얘기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거 검토를 같이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걸 검토해야지 건폐율 20% 갖고 아무 것도 유치를 못해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지금 이야기가 6만 평을 가지고 계속 저희가 자문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데 6만 평을 갖고 유원지부지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20% 갖고는 사업성이 없다는 말씀을 많이 합니다.
정영태 위원 당연하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래서 6만 평 중에 1만 평이든 2만 평을 상업지역으로 바꾸고 바꾸면서 나머지를 유원지부지로 두고 이랬을 경우에는 사업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까지 전부 검토를 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하나하나 강구하면서 가능성을 금년말까지 검토를 할 겁니다.
정영태 위원 충분하게 검토를 하시고 현 상황이라면 미니어처밖에 못 들어오는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실내 쪽으로, 만약에 한다면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영태 위원 실내로 가더라도 규모가 현재 상태의 용도 가지고는 안 된다니까. 그러니까  그것을 조치한 다음에 유치를 해야 그 사람들도 유혹을 느껴서 들어오지 그렇지 않으면 저 땅에 누가 들어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영상문화단지 개발과 관련하여 저희가 검토하는 사항들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하여간 지금 여러 가지로 개발컨설팅 비용, 해외유치단 운영비 이런 게 서 있는데 이런 것도 재검토해 봐야 돼요. 시기에 맞게.
  지난번에도 다녀오셨는데 정확한 계획을 갖고 가야지 가서 시설물만 둘러볼 경우에는 가지 말아야 하고 거기 가서 현지 누구를 만난다든지 해서 적극적으로 우리 것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갖춰놓고 해외출장도 가야지 시설물 둘러볼 거면 뭐 하러 갑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가 실질적으로 유치에 필요한 자료, 그쪽 관계자
정영태 위원 그러니까 그쪽 실무진하고 해외투자법 파트라든지 이런 파트와 정확하게 미팅을 확실하게 하고 출장도 가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누구나 대부분 본 시설들 아닙니까? 시설물만 보러 갈 경우에는.
  그렇게 체계적으로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입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변채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변채옥 위원 아까 제가 시민 참여시키자고 드린 얘기가 조금 제가 의도하는 것에서 벗어나게 받아들이신 것 같아요. 김승동 위원님께서.
  저도 영상단지를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데는 적극 찬성하는 사람이고 그런 방향이 초기에 섰다가 전환되어서 지금 저런 상태로 있는 것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죠.
  그런데 시민을 참여시키자는 얘기는 지금 과장님 실내유치 쪽으로 가닥을 잡으셨는데  그러면 저 남은 부지에 몇 개 관을 할 수 있나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지난번에 올랜도를 시장님, 의장님이 다녀오시고 나서 저희 6만 평 부지에 할 수 있는 것은 10개 어트랙션 정도를 넣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10개의 어트랙션을 넣으려면 한 개의 어트랙션 시설비, 투자비가 2000억에서 3000억 이상 상당한 금액이 소요가 됩니다.
  10개 같으면, 2000, 3000억이 들어가는 사안이고 그랬을 경우에 면적은 3만 평에서 4, 5만 평되면 충분히 가능한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세부적인 건 판단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그랬을 경우에 어트랙션 중심으로 사계절이 있기 때문에 실외에 어떤 파크를 해서는 겨울동안에는 관람객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시 365일 관람객을 유치하려면 어트랙션 쪽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의견입니다.
  그것도 저희가 충분하게 검토해야 될 사항입니다.
변채옥 위원 실내 어트랙션은 제가 판단할 때도 오히려 야외에만 있는 것보다는 입장객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실내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자금이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금해결도 문제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게 민간기업이 투자를 하는 겁니다.
  저희가 우려를 하는 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6만 평을 자연녹지지역에 건폐율 20% 가지고 사업성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정 공간을 도시계획과와 협의하고 있습니다만 상업지역으로 바꾸고 그 나머지에 테마파크를 유치하는 쪽으로 검토하면서 개발방식에 대한 문제, 국내 투자 가능성에 대한 문제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니버설이나 세계적인 테마파크가 라이센스 계약을 하고 로열티를 어떤 조건으로 했을 경우에 라이센스를 줄 건지 이런 것도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변채옥 위원 시민들을 참여시키자고 말씀드린 제 뜻은 뭐냐 하면 지금 유니버설하고 아직 접촉도 안 해봤고 우리나라 민간기업에서 투자할지도 불투명하고 모든 게 미완인 상태 아니에요?
  그래서 시민들을 토론회에 참여시켜서 토론회를 개최하다 보면 시민들이 집행부나 시의원이 생각하지 못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것을 받아들이고 그 다음에 만약에 시민들한테 그런 의견이 안 나온다면 시에서 방향을 잡고 있는 어트랙션에 대한 홍보도 할 수 있어요.
  그런 기회를 갖자는 의미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거지 전체 개발 콘셉트 자체를 흔드는 쪽의 그런 식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의 토론회 개최가 아니고 시민들 의견도 반영시킬 수 있으면 반영시키고 반대로 시민들한테서 특별한 의견이 안 나온다면 시에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을 설득해서 이런 방향으로 개발을 할 것이다 하는 걸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거든요.
  토론회 개최하는 게 그렇게 힘이 드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 개발계획이 다 잡혀있어서 추진단계에 있다고 하면 그런 게 불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면 시민들의 뜻도 받아들여서 개발하는 데도 기본 틀을 흔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반영시킬 수 있는 것은 반영시켜야 한다는 거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위원님 말씀하신 것 충분히 알겠습니다.
  저희가 일단 콘셉트, 개발방향이 우선 돼 줘야 그걸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토론을 통하든지 공청회를 하든지 해야 될 것 같은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개발 콘셉트 자체도 현재 설정이 안 되어 있는 상태고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유치 쪽으로 계속 검토하고 있고 이게 유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그 콘셉트를 갖고 주민들 의견을 듣는 걸로 진행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행정을 하실 때 공개행정을 하셔야죠. 아니면 시에서 생각하고 있는 계획안을 주민들한테 설득도 하고 그래야지 무조건 차단시키고 집행부 뜻대로 간다 이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차단시키는 건 아니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과장님께 말씀드린 게 아니고 김승동 위원님께서 기본을 흔든다고 얘기하셨는데 저는 전혀 기본을 흔들 생각은 없습니다.  
  또 시민들 의견 중에서 시에서 생각하고 있는 그런 방향의 의견이 나오기가 사실 힘들어요.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개발방향에 반영시키는 정도, 참고하시는 정도 이렇게 하지만 시민과의 토론을 통해서 좋은 안을 도출해 내는 것도 행정에 있어서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알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백종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종훈 위원 예산안 심의인데 저 역시도 감사와 예산안 심의의 절묘한 경계선을 지키기가 힘들어요.
  59쪽 잠깐 보겠습니다.
  만화도시 부천 이미지 사업, 많은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글쎄요. 둘리도 말씀하시는데 도봉구 같은 경우가 둘리 예산이 14억 정도 세워진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부천은 1억 1000 정도, 하지만 관련예산들이 있어요.
  둘리의 거리 시설물 유지관리비 이런 것도 포함된다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만화도시 부천 이미지사업 해서 만화도색, 쉘터, 지상기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액수가 1100만 원이나 늘었어요, 내년 같은 경우에는.
  그렇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백종훈 위원 50개소씩 한다고 되어 있는데 내년 사업내용에 대해서 얘기를 듣고 싶어서 그러는데 올해 같은 경우도 보면 일체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둘리 캐릭터를 협약을 맺어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송내역을 코어로 삼아서 그쪽에 둘리 활성화 거리를 만들지만 다른 구도심권이나 다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둘리 이미지는 없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한전 지상기기 같은데 둘리 이미지가 일부는 사용되었는데 보면 무지개 하나 그려져 있는 데도 있고, 어떤 데는 둘리 하나 그려져 있는 게 있고 어떤 데는 다른 게 그려져 있고 일체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왕에 둘리 관련해서 예산도 많이 편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만화도시 부천 이미지사업을 만화도시 부천 둘리 이미지사업으로 바꿔요.
  그래서 한전 지상기기에도 만화도색할 때 둘리로 일체감 있게, 둘리 만화 안에도 각종 캐릭터들이 있단 말이에요. 버스정류장 쉘터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올해 감사 때 제가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둘리Ⅱ가 제작되어서 둘리신드롬이 재차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는 둘리이미지를 이번 기회에 잘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것저것 하지 마시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한전 지상기기 만화도색은 둘리캐릭터를 세 종류 정도 도안을 받아서 넣고 있고 그 버스정류장 쉘터 만화도색은 둘리 쪽을 할 거냐 그렇지만 않으면 만화도시 부천이라고 하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둘리만 활성화시키는 게 능사는 아니다.
  일반 만화가 쪽도 활성화시켜 줘야 한다고 해서 둘리는 한정되어서 쓰고 있고 나머지 버스정류장 쉘터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만화작가 이현세 씨라든가 이두호 씨라든가 이런 유명작가분들의 만화를 쉘터에 넣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 문제는 종합적으로 이미지사업 둘리 관련해서 저희가 계속
백종훈 위원 이렇게 정리를 하죠.
  어차피 내년에 보면 아니까 한전 지상기기 같은 경우는 둘리캐릭터 세 종류로 하는 걸로 하고 버스정류장 쉘터 같은 경우는 유명만화가 이현세 씨나 캐릭터 까치라든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신다는 말씀이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렇습니다.
백종훈 위원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1시22분 회의중지)

(11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앞서서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면서 많은 문제를 지적했는데 예산서 64쪽에 영상문화단지 해외유치단과 관련해서 운영 여비 1500만 원이 섰어요.
  그것에 대해서 어떤 용도로 쓰려고 15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는지 그걸 정확히 말씀해 주시죠.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저희가 금년 12월까지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내년도 거기에 따라서 가능하다고 했을 때 영상문화단지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치계획을 수립할 겁니다.
  수립을 하게 되면 유치단을 만들어서 국내기업 참여에 대한 문제, 또 세계적인 테마파크에서 부천의 유치 가능성 의사타진, 협약 이런 것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대표 이렇게 해서 유치단을 만들어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 예산 세운 것은 저희 공무원 여비가 되겠습니다. 공무원들 해외 갈 때 유치단에 참여해서 같이 갈 때 여비로 예산 1500만 원을 세웠습니다.
서강진 위원 예산을 반영할 때 저는 그런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금 영상산업단지에 테마설정이 아직 되지 않았거든요.
  어떠한 방향으로 테마를 설정할 것이냐는 계획도 아직 서 있지 않고 그래서 거기에 보리, 유채를 심어서 그 분지를 운용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 그러면 여비부터 만들고 해외 유치단을 운영한다는데 무엇을 가지고 유치하러 가겠습니까?
  그러한 예산이 목적과 그리고 우선순위에 대해서 맞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우선적으로 공무원들이나 일부 분들이 가셔서, 해외 유치단을 모시고 가서 무엇을 유치해 오겠습니까?
  직접 유치할 수도 없잖아요.
  어차피 그래서 자체에서 테마설정을 시에서 해주되 그거에 맞는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합쳐서 이곳에 어떤 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후에 만들어지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네. 그랬을 경우는 저희가 시기적절하게 예산을 세우지 못하기 때문에 추경에 세운다고 하면 늦어질 걸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저희 콘셉트를 당초에 영상문화단지 종합개발 민간공모 방식으로 진행을 하다가 우리 시의 방침이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유치하는 걸로 방향결정이 되었습니다.
  다만 검토과정을 충분하게 검토, 법적인 문제 말씀드렸습니다만 여러 가지 난제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가능한 것인지 검토해야 하고 검토하면서 저희가 필요하다면 국내기업과 시민대표들, 저희 공무원들이 직접 유니버설이나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방문해서 조건, 유치가능성을 타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서강진 위원 우선순위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테마를 결정하고 어떠한 콘셉트를 가지고 테마파크를 만들 것인지 그러한 결정이 된 후에 현장도 다녀오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부천이 주제를 갖고 앞으로 만화영상 도시를 만들어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계획을 가지고 부천을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그러면 만화영상과 관련된 테마를 가지고 거기에 맞는 콘셉트를 해서 영상단지를 개발해 나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예로 말씀드리면 덴마크에 레고랜드가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68년도에 3만 평밖에 안 돼요. 크지도 않습니다.
  작은 땅 3만 평에 레고랜드를 만들어서 연간 50만 명, 현재 2500만 명이 거기를 다녀갔다고 해요.
  그렇게 크지도 않고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은데 콘셉트 하나만 잘 만들어 줘도, 또 특이하게 만들어 놓음으로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거기를 찾게 되거든요.
  그러한 것들 하나의 예를 들어서 부천도 영상산업단지에 어떠한 것을 할 것이냐 그렇게 광범위하게 잡을 것이 아니라 부천테마에 맞는 콘셉트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테마파크를 조성하면 그런 문제에서 해결할 수 있고 좋은 테마파크를 유지해 나갈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펜스를 설치한다고 1억 원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물론 펜스 설치도 중요합니다. 관리 측면에서.
  펜스를 어떤 식으로 칠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펜스는 높이 한 1.8m
서강진 위원 철조망 치는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그렇죠. 울타리입니다.
  철조망 개념보다 울타리. 보기 좋게.
○위원장 한선재 컬러펜스 친다는 것 아니에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주차장에 보면 펜스를 쳐서 관리하는 그런 펜스를 치려고 합니다.
서강진 위원 요즘 담장 없는 도시, 담장 없는 마을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잖아요. 그런 분위기인데 자꾸 펜스를 많이 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 있는 것도 철거시키잖아요.
  그러나 거기도 그냥 둘 수 없으니까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도심을 푸르게 만들고 수목을 쳐서 펜스를 만들어 주면 1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꼭 쇠로 된 펜스를 칠 게 아니라 수목으로 담장을 쳐주는 그런 방식으로 펜스를 쳐 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예산과 거의 맞먹지 않을까요?
○문화산업과장 김영국 수목을, 수종을 어떤 크기를 어떻게 심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경우 펜스비보다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수목으로 했을 경우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들락날락할 수 있기 때문에 또 다시 경작을 하는 그런 일이 생길 걸로 판단합니다.  
  저희가 경작을 못하도록, 출입 자체를 못하도록 하는 차원에서도 펜스를 치고 또 수목으로 했을 경우에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갖다 버린다든지 하는 것도 방지하는 측면에서도 펜스를 치려고 합니다.
서강진 위원 그래서 가능하면 도시가 푸르고 경관도 좋은 그리고 함부로 경작할 수 없게, 방치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쪽의 펜스개념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고려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닌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산업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소관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대표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괄적 예산만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 김병헌 안녕하십니까.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김병헌 원장입니다.
  존경하는 한선재 위원장님과 기획재정위원님, 2007년도 한해 저희 진흥원이 부천시와 경기도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목표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회에 상정된 2008년 수입지출 예산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진흥원 예산편성 전략,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포함된 2008년도 운영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으며 주요사업별 예산설명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문서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의 2008년도 진흥원의 예산편성 전략입니다.
(2008.예산안 제안설명)

  저희 진흥원은 2008년도에도 경기도와 부천시의 차세대 주력사업인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위원님들께 다짐하며 세워주시는 예산은 전 직원과 함께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임을 명심해서 아껴 쓰며 효율성을 기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재정위원님들의 2008년도 예산의 긍정적인 검토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선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강진 위원 수고 많습니다.
  진흥원은 공기업인데 공기업이라고 하면 어차피 민간기업과 거의 같은 개념으로 봐줘야 하거든요.
  저는 예산을 편성을 할 때 좀 더 세부적으로 편성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물론 공무원들이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기초자치단체별로 똑같이 기준에 의해서 편성을 하다 보니까 세부사항이 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기업은 좀 더 세심한 예산편성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한 쪽으로 편성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그러다 보면 우리 공무원 지방자치단체도 따라 갈 수도 있고 민간기업의 예산편성서에 준하는 그러한 예산편성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을 제안드리는 거예요. 이번에 이렇게 했다 하더라도 다음부터 꼭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총괄적으로 인건비, 운영비, 교육비 해서 그냥 전체적인 큰 틀로만 짜여져 있잖아요.
  산출근거가 좀 나와 줘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예산이 왜 반영이 되는지 정확한 예산편성이 이루어져야 그것을 기초로 해서 사업을 하는데 차질도 없을뿐더러 차기 연도에 사업계획을 세울 때 그거에 준해서 다시 사업을 증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이런 예산이 한번 좀 더, 자체 이사회에서라든가 진흥원장께서는 잘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을 심사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알 길이 없어요.
  그리고 설사 오늘 이 심사를 해놓고 여기서 줄줄이 다 외워 들었다 하더라도 1년 후 되면 다 잊어버립니다. 기억하기 쉽지 않거든요.
  다만 여기에서 예산편성서가 제대로 한번 만들어지면 그것을 준해서 다음해에는 그것만 같이 비교해보면 상당히 쉽게 예산편성하는데 증감부분을 알 수 있고 이 사업의 중요성과 불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
  추후에 산출근거까지 마련해서 인건비면 인건비 몇 명에 17억 9900만 원이다 이런 것까지 산출근거를 마련해서 예산을 편성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 김병헌 존경하는 서강진 위원님께서 행감 때도 저희 계정과목, 그 다음에 재정자립을 위한 예산회계시스템 지적이 있으셔서 저희가 내년에 예산회계시스템 본래 목적사업과 수익사업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금 말씀하신 걸 참조해서 내년에는 아주 세부적이고 선진적인 회계시스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공기업이 먼저 유도적으로 해서 어떤 행정조직도 함께 바꿔나가는 그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 김병헌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직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국장님께 부탁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국장님, 어제 산업진흥재단 예산서 가지고도 위원님들이 논란이 많았는데 대체로 문화재단은 예산서가 시의 예산서하고 거의 표준에 비슷한 가까운 예산서가 올라오는데 다른 재단들은 방금 서강진 위원님 말씀도 계셨지만 시하고 똑같은 표준예산서를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위원님들 보기도 혼란스럽습니다.
  표준안을 내년부터는 작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지난번에 산업진흥재단 예산 심의시에도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내용 보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작성하는 그 내용을 산하단체들이 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알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국장님께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이영우 위원님.
이영우 위원 문화산업과 예산들이 올라오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 관련해서 예산들이 올라오는데 어쨌든 같은 국 소속인데 이런 것들을, 제가 봤을 때는 실질적으로 문화엑스포추진위원회하고 문화산업과하고 손발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문화산업과는 문화산업과대로 따로 한다고 하고 또 엑스포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회대로 따로 한다고 하고 예산을 같이 협의해서 각 과들끼리 협의해서 올려야지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그 부분은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심려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당초에 부지사용 부분은 원칙적으로는 서로 협의가 된 사항이고 다만 무형문화재엑스포 개최 부분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12월 10일에 중간보고회가 있을 예정인데 중간보고회에 그날 발표될 내용들이 우선 예산심의를 하기 때문에 도면을 갖고 온 겁니다.
  정확한 섹터만 정하지 않았을 뿐이지 거기에 같이 사용한다 이런 것은 서로 협의는 된 사항입니다.
이영우 위원 국장님께서 용역 준 것은 알고 계셨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그럼요.
이영우 위원 용역 준 걸 알고 계셨는데 거기다 보리, 꽃전시회를 한다고 그런 걸 심는다는 것은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무형문화재 하는 공간은 영상문화단지 10만 평 기존 시설 빼고 나머지 공간을 다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영우 위원 엑스포를 준비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남은 공간이 주차장 빼고 나면 몇 평이나 됩니까?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확실히 따져봐야 되겠습니다만 지금 거기에 관리
이영우 위원 제가 봤을 때는 3만 평도 안 됩니다. 실질적으로 주차장도 빼고 나면.
  애견파크, 촬영소 이런 걸 빼고 나면 공간은 3만 평도 안 돼요.
  도면 같은 것을 국장님은 보셨을 거 아니에요?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이영우 위원 용역준 것도 알았을 거고?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네.
이영우 위원 문화산업과에서 추진하고 있으면 문화산업과에 엑스포추진위원회에서 이렇게 용역을 하고 있으니 그런 건 빼자, 펜스 같은 건 다 좋습니다.
  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서 문화산업과에서 다른 것을 요구했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공간에 엑스포는 엑스포대로 준비하고 또 꽃은 꽃대로 심고 그러면 어떤 일관성이 없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이경섭 그 부분은 저희가 엑스포 하는 공간은 제외하고 나머지 공간은 예산을 요구한 부분 조정이 되면 나머지 부분 공간을 활용해서 잘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3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만화정보센터 소관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 임형택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증액된 예산과 신규사업 예산을 중심으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위원장님 말씀처럼 저희가 신규사업은 없고 증액된 예산이 있어서 증액된 예산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부천만화정보센터 재원구조를 잠깐 말씀드리고 사업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천시가 지원하는 출연금과 경기도의 보조금 그리고 문화관광부의 국책사업보조금으로 저희 예산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비 지원규모는 2007년도에 4억 규모에서 내년도는 10억으로 증액될 것으로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만화규장각 콘텐츠구축비 4억 원에 온라인 창작지원사업비 6억 원이 추가 지원예산으로 계상되어서 현재 10억이 국회 예결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경기도 보조금으로는 도 본예산에 3억 2000만 원이 계상되어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확보되리라고 믿습니다.
  부천시 출연금은 18억 7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는 2억이 준 금액으로 이번 회기에 의회에 승인을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재단의 자체수익사업 확대와 문화마케팅으로 파트너십을 통해서 재단의 자생력을 높여 가도록 하겠습니다.
  8쪽의 수입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08.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저희 재단 사업예산을 간략하게 설명올렸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부천만화정보센터도 금년에는 어차피 할 수 없으니까 내년에 예산안 심사 받을 때는 시에서 사용하는 표준안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문화재단은 얘기 안 해도 시하고 예산서가 똑같아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렇게 할 수 있죠?
  제가 아까 국장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위원님들이 본청 예산을 보다가 재단 예산서를 보면 찾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요.
  동일표준안을 사용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예산서상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데 조금 전에 문화산업과 예산을 다루면서 당초 만화정보센터 출연금이 전년도에 비해서 5억 1760만 8000원이 증액이 됐어요.
  문화산업과 출연금은 2008년도 당초예산은 18억 7400으로 2008년도 것은 맞는데 2007년도 것이 시비가 20억 713만 3000원으로 되어 있어요. 만화정보센터 예산안을 보면.
  왜 시의 자료와 만화정보센터 자료하고 단위가 다르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제가 설명을 올린다면 보조금과 출연금이 구분되어 있던 것을 저희는 시에서 주는 돈을 합산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합산해서 20억이 된 건가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2008년도 예산은 출연금 당초예산 18억 7400, 그런데 2007년도도 당초예산 기준으로 여기에 기재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추경이라든가 이런 게 아니라.
  이게 지금 당초예산으로 계상한 건지?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저희는 사실 2007년도만 유일하게 추경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당초예산 가지고 한해 살림을 했는데 금년도만 유일하게 추경이 있어서 약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강동구 위원 20억이 추경까지 포함한 건가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러면 예산서를 작성하실 때 약간의 착오가 있었네요.
  당초 본예산 대비해서 정리하는 게 맞거든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금년에 2억 5000만 원이 추경에 추가계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20억 7000만 원으로 합산되어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건 예산서 작성상에, 아까 위원장님이 지적하셨으니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2008년도 예산서를 보면 5억 1700이 증액이 됐어요.
  그 이유가 만화축제 민간이전 예산 4억 원과 1억 2000 가까이 예산이 증액되었다고 담당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만화정보센터 예산을 보면 만화축제가 3억이에요.
  그 차이는 뭐죠?
  전년도에 우리 시에서 만화축제 예산 4억을 민간이전했다고 했거든요.
  내년에도 똑같이 4억을 예산서에 출연금에 포함시켜서 시에서는 배정을 했는데 막상 만화센터 예산을 보면 3억이에요, 만화축제 예산이.
  이렇게 1억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예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
○위원장 한선재 원활한 예산안 심사를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3시52분 회의중지)

(13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강동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축제예산의 시와의 편차는 저희가 3억으로 축제예산을 잡고 도비가 1억 지원될 것으로 보고 계상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1억이 6000으로 준다고 해서 그 차액을 시비로 4000만 원을 포함시켜서 2억 4000으로 시와의 편차가 발생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것은 우리 과장님께서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신 걸로밖에 이해가 안 되는데 당초에 재단 같은 경우에 새해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각 재단이나 기관에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편성해서 올리죠? 시로.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강동구 위원 거기에 맞춰서 시에서 검토해서 예산을 반영하거나 아니면 조정하거나 그런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습니까.
  쉽게 말해서 재단이나 위탁기관 같은 경우에 시의 담당부서와 예산편성 과정에서는 사업의 어떤 큰 틀에 대한 공조를 하고 간다는 거죠. 공유를 하고 간다는 거죠.
  그렇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맞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런 상황인데 우리 시에서는 어쨌든 4억 정도가 만화축제 예산으로 출연금에 포함시켜서 배정을 했는데 또 만화정보센터에서는 임의대로 3억 정도로 다시 조정하고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게 배정된 예산이 다른 용도로 활용된다고밖에 이해할 수 없잖아요. 나쁘게 표현하면.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재단에서 당초예산을 시에서 올릴 때 착오가 있었든지 아니면 해당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조가 잘 안 돼서 그런 건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거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저희들 불찰입니다.
  시하고 예산에 대한 것이 확실히 확인이 안 돼서, 저희들이 잘못했습니다.
강동구 위원 어찌됐든 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큰 착오나 문제는 아닙니다만 어쨌든 사실 이번 예산안을 다루면서 본 위원은 여러 가지로 예산과 관련해서 노이로제가 있어서 그래서 한번 더 보게 되고 따져보게 됩니다.
  담당부서를 신뢰하고 담당기관을 신뢰하고 예산을 다뤄야 하는데 종전에 그렇지 못한 사건이 몇 건 발생되어서 본 위원이 한번 더 짚어보는 겁니다.
  앞으로 그런 착오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강동구 위원 얘기가 나왔으니까 한 마디 드리면 아까 문화산업과에서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이 되면 지난번 감사 때 본 위원이 지적했던 만화종합지원센터 관련해서 국비지원도 받을 수 있고 그런 길이 열린다고 하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상임이사님 알고 계시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강동구 위원 우리 만화정보센터에서도 그것과 관련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조관재 이사장님도 계시고 하니까 꼭 실현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알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확인 좀 할게요.
  둘리의 거리 조성 행사비로 1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게 문화산업과 둘리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와 연관이 있는 건가요? 서로 따로따로 된 건가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예산은 저희가 1000만 원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만 사업의 일관성은 함께 이루어진다고 보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니까 내용은 같은 건데 행사는 따로따로 된 거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이것은 둘리 생일을 중심으로 해서
김미숙 위원 네. 그리고 인건비에서 성과상여금 신규 편성됐죠? 4000만 원이요.
  어떤 내용인가요? 성과상여금이라는 게.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성과상여금은 근무자들의 근무의욕 고취, 또 근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산으로써 지금까지는 저희 재단이 다른 재단에 비례해서 성과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은 올해에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의미에서 타 기관을 따라갈 수는 없고 저희가 타 기관의 재원에 비례해서 60% 정도를 이번에 계상했습니다. 성과금으로.
김미숙 위원 보편적인 성과금에 대한 내용이고, 무슨 일을 어떻게 했을 때 주겠다. 국·도비 관련해서 많이 한다든지 어떠한 기본적인 내용은 서 있는 거예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만들어 놓고서 나중에 대충 봐서 주는 게 아니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아닙니다.
  엄격한 평가를 통해서, 근무평정을 통해서 성과에 따라서 성과금을 지급하게 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기존에 어떤 걸 봤을 때, 예를 한번 듣고 싶어요.
  어떻게 했을 때 주고 싶었는데 못 줬다 이런 내용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1년 중에 연말이 되면 각자가 직무평가를 하게 됩니다.
  1년 동안 예산을 절약한 것, 수익을 발생시킨 것,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안해서 시책으로 추진된 것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재단뿐만 아니라 시정에 공이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성과금을 못 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뤄내야겠다.
  그리고 직원들 사기뿐만 아니라 처우를 개선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올해 타 기관에 비해서 낮은
김미숙 위원 타 기관이라면 어떤 기관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출연하고 있는 문화재단이라든가 이런 기관에는 성과금이 있었습니다만 저희는 그동안 성과금이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시 재정이 어렵기 때문에 요구를 못하다가
김미숙 위원 물론 성과상여금이라는 것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이나 그런 면에서 필요한 제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예산얘기도 하셨지만 일반 사기업이 아니고 시민의 혈세로 그런 걸  주는 공적인 그러한, 부천만화정보센터도 그러한 데서 벗어날 수는 없는 거고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당연히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성과상여금이란 이름을 붙여서 예산이 많이 올라왔는데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저희가 올해 의회에서 각 기관별 급여를 보면서 저희 재단이 다른 기관에 비해 많이 낮다고 해서 시장님도 개선해 주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는 1.8% 공무원 봉급인상률에 비례해서 전체 급여액은 계상됐지만 별도의 처우개선비가 계상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성과상여금을 만들어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성과금을 통해서 직원들의 근무의욕뿐만 아니라 보다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니까 이 점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고생 많으신데 공모전 시상금이 많지 않은가요? 대체적으로 보면 사실 많은데.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공모전 시상금이 많다는 말씀에 저희도 공감합니다.  
  다만 이게 지역공모제가 아니고 전국 단위에서 하는 행사다 보니까 물론 그게 전국이라고 해서 시상금을 높인 건 아니고 그 상에 걸맞은, 그 공모에 걸맞은 수준을 여러 각도에서 참고해서, 또 이걸 추진하는 위원회를 통해서 시상금을 결정합니다.
이영우 위원 전국공모전을 부천에서만 해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국공모전이 지방마다 각각의 장르별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전국공모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영우 위원 시상금이 대체적으로 많은 것 같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심사위원수당이 있습니다.
  심사위원 수당이 30만 원씩이거든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오랫동안 20만 원씩 지급해 오던 것을 이번에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지금 대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상향조정을 하고, 어떤 패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패 하나를 40만 원씩 해서 만드는데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부천만화상 같은 경우에
이영우 위원 상패 제작 40만 원짜리가 12개, 30만 원짜리가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부천만화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상이 돼서 의미를 담자고 해서 저희가 이번에 처음으로
이영우 위원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수당 같은 것도 실질적으로 심사비나 이런 수당 같은 것을 합쳐서 심사를 어차피 축제기간에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이영우 위원 심사위원의 수당을 건건별로 할 것이 아니고 한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수당을 더 주더라도.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위원님 말씀처럼 수당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엄격하게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강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강진 위원 아까 김미숙 위원님이 얘기한 것 중에 중복으로 편성된 예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축제를 하게 되면 시가 주관을 하든 정보센터가 하든 일관성을 가지고 만들어 주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과장님과 상의해서 한쪽으로, 예산이 필요하면 한 군데 편성해야지 나누어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홍보성 예산이 상당히 많이 편성되어 있는데 물론, 업무추진 홍보를 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하셨겠지만 이제 부천에 만화가 있고 뭐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홍보보다는 산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그런 사업에 투자하는 예산의 편성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예로 홍보 및 대외협력사업에 1억 4700의 예산을 세웠어요.
  이런 것은 보면 홍보물 제작하고 리플릿을 제작하고, 보도자료 제작하는 주로 행사성, 소비성 예산이거든요.
  이런 것들을 지양해 줄 필요가 있다. 이제는.
  10년이 가까워 오도록 많은 홍보를 해서 인천공항에만 도착해도 부천이면 만화라고 할 정도로 많이 알려졌잖아요.
  많이 알려진 것만큼 부천에 와서 얻어갈 게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홍보를 많이 했는데 부천에 와서 아무것도 얻어가는 것이 없어요. 준비된 게, 인프라 구축된 게 없잖아요.
  그렇다면 이제는 방법을 투자해서 부천이 만화도시란 이미지를 제고시켜 주고 부천에 오면 만화에 대한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그런 사업에 투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로 축제라든가 홍보 이런 예산들이 많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런 쪽은 지양을 해주시고 산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러한 예산편성을 해주어서 만화도시 부천이 생산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명심하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인건비 같은 경우에도 얘기를 했는데 연봉제로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연봉제에는 성과금, 수당 모든 것이 포함된 것이 연봉제의 개념이란 말이에요.
  단순히 급여만 1.8% 올렸다고 우린 안 올렸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고 전체적으로 성과금이든 추가비든 정액급식비든 거기 들어 간 모든 것은 연봉제에 포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총 얼마가 되는지 다른 곳하고, 공기업과 비교를 했을 때 과연 우리가 부족한가 평가해 주는 그런 연봉제 개념을 갖고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직책업무추진비가 40만 원씩 12월을 하신 게 있어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네.
서강진 위원 이것은 상임이사하고 본부장 또 팀장 이렇게 지출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1140만 원이, 이것은 그냥 현금으로 가져다 쓰는 겁니까?
  어떻게 쓰는 겁니까?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저희는 정액추진비가 아니라 청구에 의해서 지급하게 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직책업무추진비를 편성하게 됐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번에 1.8%의 임금을 인상했다고 하지만 외의 수당 그리고 업무추진비로써 별도의 급여성 예산을 여기다 편성한 거잖아요.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이것은 급여성은 아니고 청구에 의해서
서강진 위원 이것을 어떻게 쓰실 거냐고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업무추진비라는 것은 법인카드로 업무와 관련된 접대할 수 있는 부분에 쓰는 것이 업무추진비라고요.
  그런데 업무추진비로 예산에 별도로 편성했습니다만 경조사비라든가 현금으로 갖다 쓸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지양이 되어야죠.
  작년 같은 경우에 공기업 업무추진비가 주로 경조사비라든가 각자 개인적으로 갖다 쓴 돈이 많아서 국감에서도 도마에 올랐었잖아요.
  이런 것도 철저하게 법인카드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급여성으로 갖다 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 임형택 알겠습니다.
서강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안녕하십니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이정민입니다.
  2008년도 PISAF 시비 지출예산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8.예산안 제안설명)

  일단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질의를 통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4984만 원이 증액됐어요.
  인원을 신규 채용하셨나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예를 들어서 PSPP 같은 경우는 올해 행사 3개월을 앞두고 채용했기 때문에, 그리고 여기에 계상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인건비 파트가 아니고 다른 PSPP 항목에서 지출됐던 것을 이쪽에 추가해서 그 부분이 2500만 원 정도가
강동구 위원 PSPP 행사기간에 단기적으로 고용하는 인원에 대한 인건비인가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아닙니다. 전체 스태프입니다.
강동구 위원 12월, 상근인가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그렇습니다.
  왜 상근을 하게 되느냐 하면 PSPP라는 행사가 연중, 계속 잡페어라든가 마켓이라든가 이런 것을 연중 진행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PISAF가 가장 중요하게 내거는 분야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설했습니다.
강동구 위원 사실 전문성을 가진 분이시니까 향후 추세나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PSPP라고 하는 분야를 행사에 포함시킨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2008년 PISAF 행사 이후에 평가를 해서 별도로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게 결과를 잘 체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네. 알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백종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 네. 예산안 2007년도, 2008년도 비교를 해야 하는데 오타인가봐요. 다 2008년도로 돼 있습니다.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네. 죄송합니다.
  먼저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앞쪽이 2008년이고 뒤쪽이 2007년입니다.
  아마 엑셀파일 전체 변환하는 과정에서 2007년도로
백종훈 위원 사실 예산에도 쪽수가 기록이 되어야 보기가 편할 텐데 없네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죄송합니다.
백종훈 위원 첫 쪽에 인건비, 애니메이션 영화제 관련해서 여기는 인건비가 줄었잖아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네.
백종훈 위원 전문위원이 있는데 이분들은 개월 수나 이런 게 표기가 안 되어 있는 걸 보니까 영화제가 실시될 때만 이분들이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실시될 때라기보다는 전체 진행을 하는데 개월 수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용역형식으로 합니다.
  평균 100만 원 정도 해서 전시파트를 전체 담당한다든지 아니면
백종훈 위원 지금 200만 원 받으시는 분이 1명, 150만 원이 2명, 100만 원이 1명인데 이분들 정확한 역할이 뭔가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200만 원 받는 분은 전시디렉터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전시업체와 계약하고 모든 여기 들어오는 전시 업체들에, 예를 들어서 신청을 받고 거시서 부스 배정을 하고 전체 전시 기획을 하고 이런 파트를 전체로 총괄 진행하기 때문에 용역형태로 월 얼마씩 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대체로 5, 6월경 중간쯤 해서 계약을 해서 나머지 기간을 용역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다른 파트는 예를 들어서 영화제 코디네이터라는 전문위원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미국이나 유럽의 또는 일본의 좋은 작품들을 직접 현지에서 이쪽에 소개하고 중간에 상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배급역할을 하는 분들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백종훈 위원 150만 원 받으시는 두 분은 영화제 코디네이터인가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네. 맞습니다.
백종훈 위원 100만 원 받는 한 분은?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저희가 사실 이 부분은 많이 축소가 된 부분인데 이벤트 전체 담당하는 분입니다.
  거기 행사장 보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온라인 이벤트라든가 이런 쪽을 담당하는 용역으로 그렇게 설정이 됐습니다.
백종훈 위원 350만 원, 450만 원인데 네 분, 전시디렉터, 코디네이터, 이벤트담당인데 PSPP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인건비가 많이 늘었잖아요.
  지금 이 인원들이 상주한단 말이에요. 12개월 일을 하니까.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네. 맞습니다. 그쪽은 상주입니다.
백종훈 위원 이 인원들이 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사실은 PSPP쪽에서 전시로 해서 따로 상근직이 실제로 회계부분을 제외하면 3명입니다.
  저희가 큰 덩치로 진행하는 게 전시와 교육컨벤션과
백종훈 위원 12개월 일을 하면 연중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네. 맞습니다.
백종훈 위원 그런데 왜 상근하는 사람이 3명이에요?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지금 홍보디자인 파트는 금년에 새로 교육컨벤션
백종훈 위원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여기 계시는 분들이 몇 명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실제로 회계를 포함하면 5명이 되는 겁니다.
백종훈 위원 PSPP만을 위한 인력채용이 아닌 PISAF 전체를 위한 인력채용이 돼서 물론, 집중하고 있는 PSPP사업뿐만 아니라 영화제사업에도 이 인원들이 전시기획이라든가 코디네이터라든가 이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원을 채용하면 인건비가 절약될 것 같은데 굳이 영화제만을 위해서 짧은 기간만을 위해서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또 많은 인원도 아니지만 이 인원들을 통해서 이런 업무까지 겸비할 수 있는 인원을 채용한다면 쉽게 예산이 절감될 것 같은데요.
  아무튼 더 고민을 해보죠.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4시27분 회의중지)

(14시42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2008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총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문화예술과장 김종대입니다.
  2008년도 세출예산 요구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8.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2008년도 세출예산요구안에 대하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에 자료제출을 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101쪽입니다.
  30억 3500만 원이 되어 있는데 3500만 원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자문위원회 회의, 일반수용비, 급양비, 회의 참석수당, 추진여비 이렇게 나와 있는데 30억에 대해서는 세부 자료도 제가 보았지만 기반시설, 홍보, 조직위 운영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30억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30억도 세부적으로 구분지어서 나와 있는 게 없습니까?
  어디에 지금 당장 얼마가 필요해서 5000만 원, 1억, 10억 이렇게 좀 구분지어서 봐야 예산안 심사가 더 정확할 거 같은데요. 3500만 원처럼 이렇게 구체적으로.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러시죠. 보조발언대로 나오세요.
  그러면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 예산과 관련되어서 질의는 지금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시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중에 저희가 보충해서 드린 세부자료에 보면 총 64억에 대한 예산이 나와 있습니다.
  용역보고서가 내일모레, 월요일에 중간보고에 나오는데 64억 중에서 최소 30억을 일단 해놓았는데 구체적 비용관계는 용역보고 완료 후에 바로 30억 정도 예산을 뽑기로 되어 있어서 현재는 정확한 비용산출을 못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기반시설과 국내 홍보비, 조직운영비 쪽으로 필수경비만 우선 30억 정도로
백종훈 위원 그걸 다 합쳐도 30억이 안 되죠? 그건 제가 계산해봤습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백종훈 위원 구체적으로 30억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네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렇습니다. 총계 64억 중에서
백종훈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께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과장님께 질의하십시오.
백종훈 위원 우리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 좋습니다.
  전통을 사랑하고 전통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고자 하는 엑스포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지만 문제가 세 가지가 있다.
  준비기간이 부족하다, 국비예산에 대한 지원이 불확실하다, 시민들의 공감대가 과연 형성되어 있느냐라고, 이 세 가지 문제들이 해결이 안 되면 과연 이 행사가 추진되었을 때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의문이 된다는 요지에서 질의를 행감 때도 드렸는데 하나를 더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지방자치법」39조에 의하면 의회의 의결사항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중에 39조1항10호에 보면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 교류협력이 무엇인가 본 위원이 내용을 보니까「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교류협력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게 나와 있더라고요.
  제37조인데「지방자치법」39조1항10호에 “교류협력이란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체결이나 국제행사의 유치 개최 등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가 국제행사임은 자명한 사실이고 국제행사가 교류협력이란 범위 안에 들어간다면 교류협력은 의회의 의결사항이다라는 논리적 흐름이 완성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한번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거나 아니면 행자부에 질의를 하시거나 이런 것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아직까지는 저희가 별도로 질의했던 것은 없고 다만 저희가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확인해 본 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행사 유치계획에 대한 승인만 국무조정실에 요청하고 있고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지방자치법」에 의거한 시의회의 의결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을 했고, 또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는 청주시에 저희가 확인을 해봤더니 의회에는 제안형태로 보고한 바는 있으나 의결 받은 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백종훈 위원 글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제가 이걸 확인해봐서 의결사항이라고 하게 되면 그러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 위원 그건 좀 명확해야 됩니다.
  당장 예산안이, 30억 3500만 원이라는 예산이 지금 통과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는데 만약에 지금 제가 말한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고문변호사를 통한 유권해석이라든가 행자부에 질의를 해서 정확한 응답이 나와 있지 않으면 이 부분이 나중에 혹이 되거든요.
  이거 예산 통과되고 준비 다 하고 있다가 나중에 원인무효라고 의회에서 나와 버리면 그땐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는 과정인데 이것이 단시일 내에 될 것 같지는 않고 당장 예결위부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지방자치법」에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 있는데 “교류협력은 국제행사 유치·개최 등을 말한다.” 이것은 “교류협력은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된다.”라는 내용에 대해서 정확한 해석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원인무효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무형문화재엑스포사업을 추진하면서 의회에서 여러 가지 지적과 우려들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우리 부천시가 불행하고 안타까운 것이 의회의 우려와 지적은 어차피 부천시민의 대표로서 우리 부천시정을 올바로 이끌어 가기 위한 하나의 파트너이고 하나의 기관이죠.
  그런데 마치 그것을 부천시정의 발목을 잡는 존재인 것처럼 아무런 대안도 없이 비판만 하는 세력으로 매도하는 이런 분위기의 시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근한 예로 인근의 인천시 안상수 시장님이 2009년도 세계도시엑스포 개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본 위원이 알기로는 2006년도에 안상수 시장이 하겠다고 했죠.
  우리보다 어떻게 보면 한 1년 이상, 2년 가까이 더 먼저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낭비다, 과연 성공할 수 있겠느냐 무수히 많은 논란이 있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인천은 인천이라는 콘셉트에 아주 잘 맞아요.
  송도 국제신도시, 세계경제자유구역 얼마나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런 도시에서 시장이 하려고 하는데도 많은 우려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정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부분은 이해시키고 끊임없이 논의하고, 또 지금 엑스포추진단이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 참여의 폭을 넓혀서 너무 걱정만 하지 말고 여기에 같이 참여하셔서 조언도 해주시고 지적도 해주시고 합시다. 그것이 합당한 행정절차인 것이지 마치 의원이 아무런 대안도 없이 비판만 하는 세력인 것처럼, 이거 얼마나 웃기는 겁니까?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강동구 위원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본 위원이 느꼈던 부분을 간략하게 말씀드렸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졸속행사, 예산낭비 이렇게 두 가지로 압축될 수 있겠는데 거기에 대한 우려입니다.
  우려니까 아닐 수도 있고 개최 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고 실패를 할 수도 있지만 항상 신규사업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야 되는 것이 맞는 거죠?
  그래서 질의를 드릴게요.
  원래 엑스포라고 하면 약칭이 BIE라고 되어 있는 국제박람회기구라고 있죠.
  거기서 공인이 됐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공인엑스포와 비공인엑스포로 나뉘는 건 알고 계시죠?
  우리 단장님 알고 계십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알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우리나라에서 열린 엑스포 중에서 국제공인엑스포는 단 한 건밖에 없어요. 1994년도 대전엑스포가 유일한 공인엑스포입니다.
  그 외의 모든 엑스포는 다 비공인엑스포예요.
  참고로 2010년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엑스포가 국제공인엑스포인데 이건 10년 가까이 준비해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입장수입 등으로 해서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언론에 주장을 계속해 왔는데 지금 입장권 판매될 인원은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십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제가 말씀드릴게요.
  저희가 연구원에서 전 국민 대상으로 해서 방문의향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강동구 위원 방문의향 설문조사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표본조사라고 해서 그래도 기법 적용을 해서 표본조사를 했는데 저희가 총 유료 관람객 수만 우선 따져서 65만 4000명이 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입장인원 수 총 160만 명 중에서
강동구 위원 160만 명 중에서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160만 명이 입장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18세 이상을 따진 겁니다.
강동구 위원 160만 명을 추정하고 있다고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유료입장객 65만 4000명이라고 하는 건 뭡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래서 163만 5000명 중에서 유료관람객수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유료관람객수를 대개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60%에서 70%를 잡고 있는데 연구원에서는 최저치 40%를 적용한 것 65만 4000명, 그리고 45%를 적용했을 때 73만 6000명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래서 연구원에서 몇 명으로 보고 있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저희도 최저치를 잡았을 때 65만 4000명을 계획 잡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65만 4000명 그 근거는 전 국민 방문의향 설문조사를 통해서 산출해 낸 수치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 행사기간은 얼마로 잡고 있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 31일 잡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31일 잡고 있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강동구 위원 참가국은 몇 개 국이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 참가국은 원래 국제행사는 5개 국 이상이면 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최소한 10개 국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런데 당장 1년도 안 남았는데 참가국에 대한 의향서라든가 이런 것이 아직 조정이 안 되었나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는 각 나라의 무형문화재 실태파악을 하고 있는 기간이고 의회에서 예산만 의결해 주시면 바로 다음 작업에 착수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5개 국 이상, 이게 무슨 국제 행사예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 기준치가 그렇다는 거죠.
강동구 위원 지금 잘해야 10개 국 정도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렇게 보는 게 맞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런데 저희가 계획 잡고 있는 건 현재 우리 박찬수 이사장님 이런 분들이 국제적 친분에서 무형문화재들과 많이 국제교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기존에 갖고 있는 무형문화재들이 많기 때문에 최소한 10개 국 이상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지금 계속 우려하는 것이 일회성, 이벤트성 행사로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가장 큰 겁니다.
  그래서 제가 조사해 보니까 최근에 오성국제바이오엑스포라는 걸 했는데 80만 명, 국내에서 비공인엑스포로서 비교적 성공했다고 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0만 명이에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사실 국내 엑스포로서 자리를 잡았고 또 경주라고 하는 도시의 특성, 신라 천년의 고도와 역사유적 유물 이런 것들과 같이 클러스터를 형성해서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00만 명이에요.
  그리고 저희들도 다녀왔습니다만 속된 말로 경상북도 내에 있는 학교 학생들 다 동원돼 있고, 우리 위원님들 다 같이 봤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기관이란 기관은 다 동원한 숫자가 겨우 그 정도예요.
  강력 지자체 차원에서 대대적인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인데 과연 우리 부천시가 160만 명의 참가가 예상된다고 하니 이건 아마 사업 구상단계에서부터 상당히 위험스럽게 추진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위원님께서 예산만 세워주신다면, 한번 믿어만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통상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게 되면 휘장사업이라든가 기업체 후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영화제 같은 경우도 있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강동구 위원 그런데 휘장사업 같은 건 우리 엑스포가 사실 엄두를 못 내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도 휘장사업까지 계획 잡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런데 휘장사업에 대해서 참여할 만한 기업들이 있나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없는데 저희가 엑스포로 확정된다고만 하면
강동구 위원 바로 이게 문제입니다.
  2008년도에 개최하잖아요? 그렇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지금 12월이에요. 그렇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강동구 위원 이게 문제인 거예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위원님, 저희 사업이 확정되면 관련 기업이나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홍보성의 마케팅 분야이기 때문에 웬만한 대기업이나 이런 데 충분히 가능합니다.
강동구 위원 이미 많은 우려 속에서 무형문화엑스포는 출발했습니다.
  출발했기 때문에 의회에서는 지금 와서 사업을 해라, 하지 마라라고 얘기는 못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 아직도 불안한 요소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보다 면밀하게, 세밀하게 분석하고 착오 없도록 해주십사 하는 취지에서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엑스포와 관련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질의하시죠.
변채옥 위원 아까 문화산업과 예산에 판타스틱스튜디오 건축물 보수비가 1억 잡혀 있거든요.
  자료 8쪽에 보니까 판타스틱스튜디오 보수비 3억이 또 있네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변채옥 위원 문제점은 두 분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셔서 더는 얘기 안 하고, 예산을 보니까 이런 것도 산업과와 의논을 하셔서 하려면 대비해서 엑스포 개최에 맞게 하시든가 하지 1억도 보수하고 또 문화재 3억 추가로 하고 그러면 일관성이 없어서 오히려 낭비사례가 될 것 같거든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아무튼 문화예술과와 다시 협의는 해보겠습니다만 저희가 3억 잡고 있는 것은 판타스틱스튜디오 내에 기존의 철골조로 되어 있는 건물 30개 정도를 개보수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거든요.
  문화산업과와 충분히 협의는 못해 봤는데 어느 쪽 파트인지 아니면 외곽 쪽의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저희는 그 안에 실질적으로 테마가 있는 거리상에서 개보수 가능한 분야만 30개 동 잡은 거거든요.
변채옥 위원 잘못해서 손발이 안 맞다 보면 문화산업과에서 보수해 놨는데 또 엑스포 할 때 재보수해야 되는 그런 예산낭비 사례가 될 것 같거든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금액이 문화산업과에 1억, 엑스포추진위 3억 양쪽 것을 다하면 4억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보니까 위원회 수당이 거의 7만 원대인데 엑스포 자문위원이나 이런 분들 수당은 10만 원씩 계상을 하셨는데 특별하게 우대해야 될 만한 이유가 있나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사실 이 10만 원은 우대를 안 한 겁니다.
  죄송합니다. 위원님.
  전국 무형문화재 분들이 저 밑에서부터 올라오시기 때문에 KTX나 이런 걸 타고 오시다 보면 10만 원 이상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리 예산편성기준에 따라서 7만 원에 3만 원 플러스해서 10만 원만 계상했습니다.
변채옥 위원 다른 위원회와 형평에 맞지도 않고, 다른 위원회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얘기하시면, 멀리 계신 분들도 있을 수 있죠.
  자체평가위원회 같은 데 한 분은 제주도에 강의 나가는 분이 오시는데 경우도 있어요. 그런 분들도 7만 원씩인데 왜 엑스포에 관련된 분들만, 이것도 좀 통일을 하세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 분들도 오셔서 계속 활동을 하시는데 이분들은 엑스포가 이번에 성공적이면 계속 하시겠지만, 인원도 많고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저희 같은 경우는 멀리서 오셨고 해서, 사실 1시간 이상 소요되거든요.
  그래서 2시간 정도 하는 걸로 봐서 시간당 7만 원에 추가되면 3만 원으로
변채옥 위원 다른 위원회도 다 그 정도는 해요.
  그리고 실제로 제주도에서 올라오는 교수님, 정책기획과에 교수 한 분 계세요. 그런 분들도 계시는데 어떻게 10만 원씩 계상을 하시냐고요. 조정 좀 하세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확실히 조정하시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런 분들이, 무형문화재엑스포까지 개최해 드리고 우대를 해드리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자기 차비 들여서라도 오셔서 도와주시고 하도록 당연히 협조를 받아야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조정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백종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종훈 위원 우리 자문위원회, 준비위원회 등이 있어요.
  자문위원회 2007년 11월 12일, 준비위원회는 2007년 10월 18일 회의가 실제로 열리고 수당도 지급이 됐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백종훈 위원 10만 원, 1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하시겠다고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근거가 되는 관련 조례가 있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무형문화재 관련된 것은
백종훈 위원 위원회 참석수당을 주는데 우리 부천시 각종 위원회는 관련조례에 의거해서 수당도 지급이 되는데, 이미 지급이 되었는데 근거되는 관련조례가 있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조례는 없습니다.
백종훈 위원 어떻게 근거도 없이 위원회 참석수당이 지급되고 근거도 없이 예산안에 이렇게 올라와 있을 수가 있죠.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제가 확인해 봐야 하는데, 사실 제가 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전에 집행된 것은 잘 모릅니다.
백종훈 위원 예전에 추모공원추진위원회 같은 경우도 위원회 수당 관련해서 근거가 없어서 논란이 됐고 조례 이후에 지급됐던 걸로 아는데 이거 굉장히 문제가 심각한데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다른 데도 보면 거의 운영위원회 참석수당에 일반 예산편성 기준에 의해서 집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백종훈 위원 아니, 수당을 지급한다는 자체가 근거조례가 있어야죠. 근거도 없이 그냥 지급하면 되겠습니까?
  앞으로도 지급을 이렇게 하겠다고 예산에 나와 있는데 800만 원, 1600만 원 어떻게 근거도 없는 회의 참석수당을, 예산안 심의를 의회에서 할 수 있을까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이건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마 예산편성 기준에 보면 시가 어떤 정책적 측면에서 회의나 그럴 경우에는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백종훈 위원 단장님은 뒤늦게 이쪽으로 오셨는데 우리 과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이미 지급된 사항이면 굉장히 심각합니다.
  시 집행부에서 근거도 없이 참석수당을 그냥 지급하는, 예산안까지 지금 안건에 올라와 있는, 계수조정 전까지 관련 조례 근거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승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승동 위원 김승동 위원입니다.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 총 예산이 64억이에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김승동 위원 그중에 우리 부천시가 30억을 부담합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럼 34억은 어떻게 충당할 계획이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 34억은 내년도에 도비 20억 정도가 반영이 되고 국비를 저희가 확보하게 되면 시비는 그만큼 줄어들 것 같습니다.
김승동 위원 아니,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
  도비 20억 하면 14억이 부족하거든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예를 들어서 34억 중에서 도비 20억을 받게 되면 14억이 남는데 14억 중에서 국비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사실 우리 시비가 조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러면 14억 국비를 받아야 되는데 국비를 못 받게 되면 다시 추경에 요구한다는 말인가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는 그렇습니다만 저희가 국비를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도비 20억은 지난번에 도로 공문을 보낸다고 얼핏 얘기했었는데 확답을 받거나 온 공문이 있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 다음 날 바로 저희가 정식 문서화해서 도에 시책추진보조금으로 20억 지원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실무부서에 저희가 확인했는데 내년도 예산편성상에 최우선 순위로 지원해 준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직 문서로 받은 건 없습니다.
  예산확정 이후에 시책추진보조금이기 때문에 지사님께서 1순위로 지원하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러니까 도비 20억도 아직 명확하지는 않은 것 아닙니까. 그렇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문서로 된 건 없습니다.
김승동 위원 도비도 나중에 도에서 한 10억밖에 못 주겠다 하고 국비 14억도 못 받으면 이것도 또 내년에 24억을 추경에 시비로 충당하겠다 이런 얘기와 맥을 같이 하는 거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결국 자칫하면 64억 다 우리 시가 부담할 수도 있겠네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저희가 국비, 도비를 내년도 추경 이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확보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무원들의 의지를 믿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물론 이렇게 좋은 행사를 위해서 국·도비 확보 노력은 어지간히 하겠습니까만 우리 시가 어려운 만큼 국·도비도 주머니에 묻어놓은 돈을 그냥 내주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예산에 대한 명확한 대비도 없이 64억짜리 행사를 준비하면서 일단 35억을 본예산에 요구하면 의회에서 판단하기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64억 행사를 해서 수익은 얼마를 예상합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지금 연구원 자료가 확정이 되어야 하는데 61억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자료를 미리 받은 것에는 입장권사업을 60만 명으로 잡아서 48억을 예상하고 있고 휘장사업 다 포함해서 나머지 잡는데 총 61억 정도를 수익사업으로 잡고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이러한 계획들이 명확하게 나오는 게 용역결과 마지막 보고서인가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경주 같은 곳을 보니까 거기는 수익사업이 한 164억 수익을 냈거든요. 그래서 저희 부천 같은 경우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물론 부천이 수도권에 있고 관객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충분히 그렇게 예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것이 그렇게까지 예산이나 모든 것이 확정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조급하게 행사를 진행해야 되는 걸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여기 자료에 보면 타 도시의 선점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타 도시에 지금 무형문화재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타 도시에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엑스포는 없고 축제 형태로 2, 3일 정도의 축제형태로 하고 있는 데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도시들이 엑스포를 선점할 수도 있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국제적으로 지리적인 측면도 있고 해서 엑스포 선점만 가능하다면 이 사업은 부천시가 가장 특색사업으로 갈 수도 있고 중앙정부나 도 단위에서도 또 전국의 무형문화재 사람들도 상당히 부천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성공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2012년에 안성에서 개최되는 세계민속축전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알고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 행사와 이 행사의 차별성이 뭡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제가 거기는 안 갔다 왔고 내용상으로 봤는데 그쪽은 하나의 축제형태의 기본개념으로 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 저희는 무형문화재의 전통산업으로, 산업화 쪽으로 접근한다는 측면이죠.
김승동 위원 무형문화재가 산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 같은 게 있습니까? 예를 들면 사례라든가, 아직 없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건 저희가 준비위원님들과 자문위원님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어 봤습니다만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무형문화재에 지원하는 형태가 인큐베이터 형태의 지원적 기능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인큐베이터의 기능을 부천시에 집적화한다고 하면 이것이 바로 산업화의 성공적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항입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업입니다만 부천이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쉽게 얘기하면 전통적인 문화, 무형문화재는 그중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계승하고 발전시킬 분야입니다.
  이게 산업화된다고 하면 결국은 대량생산이 접목되지 않고는 산업화라는 건 있을 수 없는데 지금 우리 여러 가지 문화재 각 분야의 기능장들이 많이 계신데 그분들이 작품들을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고 이렇게 하는 것인데 그게 어떻게 산업화가 될 수 있을지 충분한 연구검토가 아직 부족하다는 얘깁니다.
  우리가 그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문화재니까 계속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킬 필요는 있어요.
  그런데 그건 엄밀히 따져서 국가에서 할 일이고 우리 지방자치단체라면 우리 자치단체 내에 소속되어 있거나 우리 자치단체 내에 뿌리를 두고 있는 무형문화재라면 당연히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 이렇게 나가야 되겠죠.
  그런데 다른 데 있는 것을 전부 한꺼번에 이쪽으로 집적화시켜서 그것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굉장히 심도 있는 연구 끝에 나온 답이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지적하고, 그래서 내년도 편성된 예산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깊이 생각을 해보고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안인데 이렇게 급히 예산이 올라오니까 우리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아까 잠깐 얘기했습니다만 2012년 안성에서 하는 국제세계민속축전은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라는 공식 기구가 있습니다.
  CIOFF라고 거기서 매 4년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바꿔가면서 행사를 하는데 일종의 문화재나 민속축제의 올림픽 같은 거죠.
  그런 만큼 중요한 행사인데 그 행사와 이 행사의 차별성이 뭐가 있는지 이런 부분도 또 검토를 해야 될 것 같고, 하여튼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는 예산 30억이 여기 와 있습니다.
  국·도비 확보에 본 위원이 지적한 이후에 어떤 추가로 증빙할 만한 자료가 있으면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강동구 위원님 보충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산업으로 연계시킨다고 하셨는데 그건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엑스포라고 하는 이 행사의 목적이, 한 가지 비근한 예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에 대한 보도자료의 내용을 읽어 드릴게요.
  “인천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으로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외국자본 유치를 증대시킨다. 그런 취지라고 하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전통문화를 산업으로 연계시킨다고, 그건 초기에 정말 그런 발상으로 추진했다고 하면 물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저희들이 다녀왔습니다만 경기도에 있는 교육청 지원받아서 학교 학생들 현장학습 다 동원하고 또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에다 티켓 강매시키고 이렇게 하면 흑자 나죠. 그렇게 해서 60억 흑자 난들 그게 무슨 성공적인 행사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우리 시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주민자치회의에 가면 여주도자기엑스포 시즌이 되면 티켓 강매하는 거 인정하시죠?
  그래서 200만 명을 동원해서 여주세계도자기엑스포를 성공했다고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제가 산업화라는 말씀을 드린 건 우리가 무형문화재의 희귀성을 명품화시켜서 말 그대로 국제화, 세계화시킨다는 측면에서 산업화에 접근했던 거고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지금 네 가지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무형문화재에 관련된 사람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수자와 이수자의 개념을 육성해야 된다는 측면도 사실 필요하고 또 하나는
강동구 위원 잠깐만요.
  전수와 이수를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이 파탄나게 생겼는데 우리 부천시에서 책무를 다 해야 됩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아니, 부천시에서 그네들을 끌어들여서 부천에서 하나의 마켓, 시장을 열어서
강동구 위원 전통문화라는 게 그게 사업성이 있는 거냐고요, 사업성이.
  저희가 조명산업, 로봇산업, 부품·소재산업, 금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아무도 이의를 안 달고 있어요.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것도 재원이 이렇게 없는데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하고, 참 한심한 거예요.
  이러고 중앙정부에 가서 국비 달라고 얘기하면 설득력이 있겠느냐고요.
  제가 한 가지 더, 아까 백종훈 위원님이 지적한 거 곁들여서 지적할게요.
  제가 지금 조례를 보고 있는데 추모공원 운영 조례가 제정도 안 되고 위원회 수당이 지급되면서 논란이 있었어요. 그렇죠?
  보니까 2007년 4월 12일에 제정이 됐네요.
  그런데 근거 없이, 조례나 규정이 없이 지급된 예산 회의수당 같은 경우는 환수 조치하는 게 마땅합니다.
  맞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
강동구 위원 행정이 집행부 수장 마음대로 다 결정할 것 같으면 막대한, 의회 운영비도 많이 듭니다.
  막대한 시 예산 써가면서 지방의회 의원들을 왜 선출해 놨어요?
  그리고 지키지도 않을 거면서 왜 조례나 규정에 못을 박아놓고 그것에 준해서 행정을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까?
  마음대로 다 해버리지.
  무형문화사업하고 싶으면 무형문화사업하고 예산편성해서 하면 되는 거지.
  이게 바로 졸속으로 추진한 행사의 문제점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국비확보에 대한 확신도 없고, 비근한 예입니다만 얼마 전에 생태학습장 리모델링 예산 도비확보하겠다고 해서 시비 예산 세워줬어요. 지금 와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도비확보가 안 됐으니 시비 예산 편성된 것만 가지고 그 규모에 맞게 하겠습니다 그래요.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는데 누가 이걸 이해를 할 수 있겠느냐고요.
  어느 정도 논리가 정연해야 위원님들도 이해를 하고 정말 이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지원하고 하겠지만 지금 사업을 진행하는 단계, 단계가 확신도 없고 다 불안불안한 거예요.
  의회에서 이 상태에서 뭘 어떻게 지원해 줍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수당 관계는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본 사업에 대해서는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많이 듣던 얘깁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산만 편성해 주면. 이 얘기 아주 단골로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거 믿다가 지금 의회가 낭패를 봤습니다.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거.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숙 위원 여기 자료 주신 것 보면 소요경비가 64억이고 도비 20, 시비 44억으로 아직 국비에 대한 확실한 자료나 증거는 없는데 국비는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예정이라고 하는데 국제행사 승인은 어떻게 받는 거죠?
  지금 절차를 밟고 있나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렇습니다.
  지금 그걸 올리려면 용역타당결과가 나와야 되거든요. 12월 10일에 중간보고회를 하게 되면 그 결과물을 가지고 사업 착수 준비를 할 겁니다.
  1월 14일에 최종 결과가 나오는데 그걸 조금 당겨서 나오는 대로 저희가 바로 신청하도록 할 겁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니까 자꾸 졸속이라는 얘기를 듣는 거잖아요.
  그런 게 나온 다음에, 나올 수 있다는 확신은 가지고 있는 거예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렇게 되면 국비를 얼마를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10억 이상은 심사를 받아야 되거든요.  
  국제심의 대상의 심사를 받아야 되는데 일단 10억 이상을 요청할 거고 국제행사로서의 승인관계를 저희가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그걸 일단 하고 엑스포는 어느 정도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실무선에서 추정하기는 상당히 어려운데 현재 입장에서 봤을 때 용역결과에 따라서 이분들이 수입예상 관계도 종합적인 설문조사나 여러 가지 분석에 의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연구용역진들의 의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61억 정도는 그네들이 잡고 있는 추정금액입니다. 최소의 입장객으로 봤을 때.
김미숙 위원 그럼 이게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인데 세계라는 말을 갖다 붙였어요. 국제적인 단체라든지 외국에서 부천에 올 거라는 교류라든지 그런 것도 해야 되겠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몇 개 국이나 참가할 것 같아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는 용역보고상에서도 일부 섭외가 가능한 최소의 무형문화재들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타 시·도도 마찬가지겠지만 우선은 자매결연 도시를 타깃으로 잡았고, 세 번째는 전국무형문화재 회원들이 해외에 여러 가지 교류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타깃으로 잡는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럼 그분들한테 시에서 많은 부분을 제공해야 되겠죠?
  항공료라든지 숙박비라든지 다 제공하고 우리가 단지 행사를 찾은 부천이라든지 지방의 수입을 예상하는 거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엑스포와 관련해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변채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변채옥 위원 김미숙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셨는데 그러면 세계무형문화재를 갖고 있는 나라가 어떤 나라들이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현재 무형문화재라고 통용하는 나라는 사실 일본과 아시아권에 일부 해당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이라든가 다른 국가는 명인, 명장 이런 식으로 명칭을 붙이고 있거든요.
  무형문화재라는 공식명칭을 쓰는 데는 일본, 중국, 우리나라와 아시아권의 일부 이렇습니다.
변채옥 위원 아시아권 일부가 어디인가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동남아시아 쪽 일부 해당되는데
변채옥 위원 아니, 동남아시아 일부면 저희가 그 광범한 동남아시아를 어떻게 알겠어요?  
  나라, 국가이름을 지명해 보세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죄송합니다.
변채옥 위원 안 되잖아요.
  지금 보니까, 제가 아까도 용역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가볍게 질의를 드리고 넘어갔는데, 지금 보세요.
  담당 과와 업무협조도 안 되어서 보수비나 이런 것도 안 되어 있고, 이것도 졸속의 표본이고 무형문화재엑스포를 개최하려면 적어도 무형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어느 어느 나라인지 파악하셔서 그 나라의 실상이라든가, 지금 그 나라에서는 엑스포를 개최한 적이 한 번도 없잖아요?
  우리가 세계 최초라고 자료에 나와 있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렇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러니까 최소한 그런 문화적인 자산을 갖고 있는 나라를 파악해서, 실태파악을 한 다음에 엑스포를 유치하셔야지 막연하게, 보세요.
  이거 내년만 하실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계속적으로 할 거라면 저희가 경주 다녀와서 느낀 것이 자생단체회원들이나 학생들을 다 동원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누구를 동원할 겁니까?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
○위원장 한선재 외국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그랬습니다.
변채옥 위원 외국 관광객이 어떤 나라에서 뭘 보겠다고 여기를 올 것이며 부천이 가장 취약점이 무형문화와 전혀 연관이 없어요.
  경주 가서 엑스포 안 보면 차라리 문화유산이라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부천은 뭘 볼 겁니까?
  영상단지가 잘돼 있습니까, 박물관이 잘돼 있습니까?
  볼 게 없어요. 국내에서도 힘든 마당에 누가 외국에서 오겠어요?
  제가 이렇게 질의 안 드리려고 했는데 단장님 답변하시는 게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일반회사에서라면 이게 가능한 거예요?
  우리가 막연하게 해서 될 것이면 왜 혁신을 하고 있습니까?
  수익이 경주는 100 얼마가 나왔다고 하는데 경주 100 얼마 나온 거 전부 동원이에요.
  자발적으로 오고 싶은 엑스포가 돼야지 동원 한 번 하고 나면 돈만 아깝지 두 번 가고 싶습니까?
  저희들도 경주 가서 볼 게 없었어요.
  여기도 보면 황포돛대 콘셉트 자체가 뭐가 뭔지 저는 이 자료를 보고 느낄 게 없어요.
  황포돛대는 왜 만드는 건지 무형문화재와 무슨 연관이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런 기본적인 콘셉트도 안 돼 있는 상황에서 용역결과야 당연히 집행부 뜻대로 나오겠죠.
  이런 사업을 꼭 추진하셔야 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게 만약 실패하면 누가 책임을 지실 겁니까?
  또 한 가지 제가 짚고 넘어갈 것이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장기발전위원회에 계신 분들의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너무 선택과 집중이 안 되어 있다.
  부천이 문화도시면 문화에 집중해야 되는데 5대 문화사업 중에 지금 성공하고 있는 거 어떤 게 있습니까?
  거기에 플러스해서 지금 6대 문화사업으로 가려고 하시죠?
  그러면 그것도 또 선택과 집중이 안 되는 거예요.
  어느 것 하나에 치중을 하세요.
  부천 필이면 부천 필, 부천 필도 어느 정도 성공은 했지만 지금 부천 필에 우리 부천시 출신 단원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위원장 한선재 한 명 있어요.
변채옥 위원 네. 그런 상황에 또 영화제, 부천영화제 전국에서 누가 알고 있습니까?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PISAF, BICOF, 부천이 만화도시라고 주변 부천 사람은 알지 몰라도 외부에서, 인천에서 옵니까?
  둘리도 뺏겼죠. 진짜 아무 것도 되는 게 없어요.
  그런 상황에 예산이 한두 푼입니까?
  정말 이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이렇게 의회에서 반대하고 질타하는 데도 꼭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그것도 몇 년 거쳐서 준비를 완벽하게 해서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니고 1월에 용역결과 나오고 8월에 개최하죠?
  불과 8개월간인데 외국들과 파악도 안 되고 접촉해 본 적도 없고, 어떻게 하시려는 건지 정말 걱정됩니다.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답변내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5시37분 회의중지)

(15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합니다.
  문화예술과장하고 엑스포단장 앞으로 나오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의 공통된 생각을 제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포 행사를 국제행사로 개최하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렇죠?
  그러면 지방에서 개최하려고 하는 지자체에서 예산을 먼저 세워야 될 것인가 아니면 국제행사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할 것인지를 제가 의회에서 말씀드리지 않아도 뭐가 선결되어야 하는지는 알 수 있겠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위원장 한선재 그렇다면 국무조정실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 국제행사 심의신청을 해서 거기서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 그 기간은 언제로 보시나요?
  자료에는 2008년 2월로 나와 있던데.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2월에 신청을 하고 바로
○위원장 한선재 그럼 심의는 언제 해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승인관계는 특별한 건 없고 올라가면 바로 10일 이내에 아마 하기로 이렇게
○위원장 한선재 10일 이내에 심의한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위원장 한선재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승인을 하면 물론, 전제가 깔리겠죠. 5개 국 이상 1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엑스포를 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겠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러면 10억 이상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가 있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위원장 한선재 이걸 받으면 도에서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받을 수가 있겠고요?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러면 우리 의회에서도, 국제행사 승인도 받고 도비 승인도 획득이 되면 시에서는 예산을 당연히 세워야 되는 게 순리고 절차고, 그건 인정하시죠?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렇습니다. 인정하셨습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 김용범 네.
○위원장 한선재 그렇게 추진을 해야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아마 위원님들의 공통된 견해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아까 휴게실에서도 얘기했지만 경주에 가서 저녁 티타임 중에 전통 문화가 부천시와의 아이덴티티는 없지만, 역사성과 전통성은 존재하지 않지만 민선자치단체장이 하겠다고 저렇게 의욕을 보이시니 뭔가 의회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위원회 위원들끼리 얘기를 했어요.
  그러나 그것이 지금 이런 식으로 도와주는 게 아니고 방금 말한 대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도비확보하고 났을 때 그러니까 정식 행정절차를 거쳤을 때 우리가 한번 도와주자고 결론을 맺은 거란 말이에요.
  부천시가 그동안 10년 이상 현대문화를 엘리트문화를 추구하고 있잖아요.
  그것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제가 문화산업과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도 문화라는 것이 자본으로서만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일단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추진을 해야 되는 것이고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전통문화라는 것이 정부 차원에서 계승하고 발전시킬 가치지 지방정부에서 독자적, 독립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지방정부에서 유치하고 개최하려면 당연히 이건 국가예산이 반영되어야 된다. 전제가.
  그런 생각이 들고 우리 시도 어차피 절차가 마무리되면 예산을 승인하겠지만 저나 위원님들은 그렇습니다.
  현대문화를 10년 이상 쭉 유지해 오다가 농경사회의 역사와 유물인 전통문화를 너무 고집하면, 부천시가 젊고 역동적 도시인데 전통문화를 추구하다 보면 농경사회로 되돌아가는 그런 도시이미지를 가질 수가 있어요.
  현대문화와 전통문화를 혼합해서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하겠다는 것은 구호에 그칠 뿐이고 조금 더 과격하게 표현하면 뜬 구름 잡는 거예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산업화가 되려면 생산과 관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위 저희들이 표현하는 자본적 산업화 그건 이루어질 수 없는 거예요.
  그런 것을 명심하시고 앞으로 지자체에서 정책이나 사업을 함에 있어서 아까 백종훈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시민적 공감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후에 모든 정책은 의회의 의결이 필요합니다. 동의가, 합의가.
  시민적 공감대는 공감대이고 시민의 대의기구인 의회에서 일정 부분 합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까 백종훈 위원님이「지방자치법」도 거론하고 했던 건데 그런 걸 단계적으로 거쳐서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전통문화엑스포에 관련되어서는 예산심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단장님.
  다른 예산과 관련해서 질의하시죠.
  네.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숙 위원 자료 88쪽에 보면 주말 금·토·일 상설 공연하는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이게 너무 신도시에 편중돼 있어요.
  구도심권도 구청이나 이런 데 이용하면 할 수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내년에는 구도시에 사시는 시민들께서도 작은 것이지만 문화적인 혜택을 누려볼 수 있도록, 여기 보면 중앙공원 야외무대, 호수공원 전부 신도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위원님, 이건 저희가 예시를 해놓은 것뿐이고 내년도 사업을 확정할 때는 반드시 구도심권이 배려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꼭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동구 위원 질의할 내용이 많은데 양해해 주십시오.
  자료 86쪽 문화재단 출연금이 8억 2500이 증액되었는데 주된 요인이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문화재단에서 금년에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했는데 내년엔 오페라를 기획하고 있어서 오페라 개최 비용과 인건비가 좀 상향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증액되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문화재단 설명할 때
강동구 위원 그렇습니다. 문화재단 역시 제가 거듭 주장하는 거지만 우리 부천지역의 문화예술진흥사업에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죠.
  또한 문화재단 산하에 위탁기관들이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많이 있습니다만 그 외에 또 부천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많은 복지관들이 있습니다.
  정말 똑같은 우리 시민의 문화 사회 복지서비스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특정 재단은 인건비 상승하고 사업을 방만하게 해서 시 출연금을 이렇게 천문학적으로 증액하고 어떤 기관은 현재도 처우라든가 여러 가지 근무조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터무니없이 열악하고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관들은 몇 년 동안 계속 예산을 동결하고 이게 가장 큰 문제인 거예요.
  본 위원도 지적했고 존경하는 김승동 위원님도 지적하셨던 부분이 바로 시 산하 위탁기관, 재단 간의 임금격차, 근무환경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테이블을 만들어서 균등하게 맞춰나가는 작업을 요구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부분들이 이런 식으로 계속 특정기관에 대해서만 편중된 예산집행 이런 것들이 장기적으로 더 상대적인 소외 집단들을 만들어내고 있고 갈등을 유발시키고 있고 사기저하를 가져오고 근로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이게 과연 우리 부천시 21세기 문화정책에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가 있겠는가.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강동구 위원 그리고 오페라 관련해서 한 말씀드릴게요.
  우리 문화재단이 부천지역에서 우리 시민들의 문화체감지수를 높이고 기초 지자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우리 시 실정에 맞는 그런 공연들을 기획하고 유치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실질적으로 우리 부천 필만 하더라도 상공회의소 경제지표조사 한 것을 보면 2, 3%대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규모 있고 예산이 방대하게 투입되는 공연예술은 사실 수도권 위성도시 같은 경우 수도권 도시에 있는 마니아층들은 전철 조금만 타고 나가면 돼요.
  굳이 우리가 시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 예산 계수조정하기 전에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러시아 아이스발레단, 2007년도에 규모 있는 공연들 많이 유치했었는데 예산투입 대비 입장수입에 대한 자료를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알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89쪽 시립예술단 초청공연 예산이 2007년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증액되었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이건 국외 예술단 초청공연이 되겠습니다. 저희 예술단과는 관련이 없고요.
강동구 위원 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예술단과 관련된 예산이 아니고 자매도시 예술단을 초청하는 것입니다.
강동구 위원 복사골예술제 때 초청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러면 지금 어느 국가의 어느 예술단을 초청할 것인지 계획들이 다 나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현재 4개 국을 잡고 있는데 미국의 베이커스필드시에서 학생합창단이 한 40명 오는 것으로 계획돼 있고, 일본의 가와사키시, 중국의 하얼빈,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시 등 해서 4개 국인데 이건 저희 자매도시, 자매국가가 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럼 체류비를 저희가 제공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체류비만 제공하고 오는 분들은 항공료를 부담하는 거고요.
강동구 위원 교류협정 당시에 그런 협정이 체결되어 있나 보죠? 저희가 가면 저희 체류비를 그쪽에서 부담하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94쪽,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박물관 운영도 보면 비근한 예로 펄벅 같은 경우는 678만 6000원이 오히려 깎였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이건 사무국장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학예사와 관리사만 두고 사무국장 직제는 사람을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건비에서 줄어든 겁니다.
  실질적인 경비는 줄지 않았습니다.
강동구 위원 96쪽, 향토역사관 도당동 장미공원에 있습니다.
  혹시 과장님 최근에 여기 다녀오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갔다 왔습니다.
강동구 위원 언제 다녀오셨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한 2주 되었습니다.
강동구 위원 2주 전에. 이게 부천의 향토역사를 알리는데 여기 소장되어 있는 거라든가 전시품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우선 2000년도에 개관이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구도심권에 우리 부천의 문화역사를 알리자는 뜻에서 만들었는데 오래되다 보니까, 노후되다 보니까 전시품의 부착상태라든가 이런 것이 불량한 것이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전혀 향토역사관으로서 가치도 없고 사진 몇 장 걸려있는 게 다인데 본 위원이 오래 전부터 과장님께 이런 주문을 했었습니다.
  선사유적박물관이 개관되면 일부 가치 없는 것들은 다 폐기하고, 사진 이런 것들은 사실 가치가 없잖아요.
  일부 그쪽으로 작은 공간을 만들어서 옮기면서 복합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전시할 것도 없어요. 그렇죠?
  제가 생각할 때 차라리 없애 버리고 다른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쪽 지역의 시의원님도 계시니까 저희가 의견수렴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강동구 위원 그쪽 지역 시의원이 접니다.
  하나 더 질의 드릴게요.
  디지털부천문화대전 편찬사업인데 이건 저희가 할 수밖에 없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인데 금년에는 위원님들께서 1차 추경에 6000만 원을 승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2억 4000만 원 들어가게 되면 마무리가 되는 사업입니다. 연속사업입니다.
강동구 위원 제2회 한국전통문양공예대전 2007년도에 가슴 아프게도 의회에서 예산이 전삭됐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2008년도에 또 개최하겠다고 예산 올리셨는데 2006년도 1회 개최의 대상작품은 기증이 되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대상은 되었습니다.
강동구 위원 기증된 작품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서 재단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저희가 박스를 제작해서 그걸 쇼케이스에 진열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문화재단 내에 전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것은 그렇게 가는 것이 맞고,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금상 수상작은 기증을 안 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많은 예산을 들여서 개최한 행사에 출품조건을 수상작품은 부천시에 기증한다는 단서를 달면 좋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건 저희가 검토해서
강동구 위원 물론 상금액수와 비례가 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비례가 됩니다. 그래서 좋은 작품이 안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2000만 원 투입한 작품을 상금을 1000만 원밖에 안 준다고 하면 안 되니까.
  그래서 그런 면에서 잘 고민하셔서 그렇게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100쪽의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리모델링인데 이거 남사당이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남사당과 경기민요를 저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며칠 전에 부천FC 축구 창단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시장님께서 행사장에 오셔서 우리 시가 이런 예산은 진짜 지원하고 싶어도 재정이 워낙 파탄상황이라서 축구단이나 이런 데 지원 못한다고 아주 당당하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여기 전수회관 리모델링 예산이 거의 10억 가까이 투입되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런 남사당이나 경기민요에 공간을 제공하고 예산을 지원해서 어떤 기대효과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일단 저희가 경기민요나 남사당은
강동구 위원 차라리 우리 관내 결식아동도 많다고 하는데 한 3억이면 다 해결된다고 하네요.
  진짜 그 결식아동들한테 중식급식 해결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제가 볼 때는 가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경기민요와 남사당은 우리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종목입니다.
  남사당 같은 경우는 전수자가 우리 부천에 계시고 경기민요 역시 이수자가 우리 부천에 계십니다.
  그래서 이 2개 종목을 유치하는 건데 전수회관을 별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10년이 넘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강동구 위원 알고 있습니다. 정수장.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그래서 건물을 재활용한다는 가치적인 측면에서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재활용한다는 가치로 보면 안 되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속된 말로 거기를 물류창고로 임대해줘도 임대 수익이 나겠네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거기다 공간도 지원해줘, 예산도 지원해줘.
  5대 문화사업은 좀 이해하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부천 지역에서 대부분 10년 이상씩 뿌리를 내리고 정착이 되어 있는 부천의 자랑거리라고 볼 수 있는데 이분들 사실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나 이런 분들도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지금 남사당 같은 경우는 중요무형문화재 전수 조교가 있는데 거기 단체와 협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에 별도 재단 이사장님이 계시고 무형문화재가 직접 오셔서 전수하고 계십니다.
강동구 위원 전수하는 분은 무형문화재가 오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강동구 위원 경기민요도 이 공간을 활용하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경기민요도 57호이신 이춘희 선생님께서 그 쪽으로 오실 겁니다.
  그래서 전수자나 전수 조교 차원이 아닌 무형문화재가 직접 와서
강동구 위원 이런 부분은 중앙정부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이지 우리 부천시처럼 속된 표현으로 제 머리도 못 깎는 사람이, 이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분들을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우리 시에서 상당히 적극적인 의사를 가지고 모셔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변채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변채옥 위원 예술단에 대한 내용을, 예술단 예산이 63억이죠. 그런데 70쪽에 보면 이런 지도비가 있는지 저도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는데 맨 아래에 보면 부천필 코러스 외국어 딕션지도비가 있어요.
  80만 원인데 정기연주회 시 노래에 맞는 언어 및 표정에 대한 지도비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변채옥 위원 이런 지도비까지 편성해야 하나요?
  아니, 합창할 때 그 곡에 맞게 즐거운 노래면 즐거운 표정을 하고 슬픈 곡이면 슬픈 표정을 하도록 지도를 하는데 이런 지도비까지, 금액이야 크지 않습니다.
  작년에 제가 보고도 이런 예산까지 필요한가 생각을 했는데 또 다시 올라왔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위원님 그건 저희가 항상 전년도 예산편성 수준에 맞추고 있는데 예를 들면 이태리곡을 부를 때 발음 같은 거, 표정 같은 것을 전문가가 와서 지도해 주는 겁니다.
변채옥 위원 이건 합창곡 지도할 때 기본적인 항목이죠. 그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거지 지도비 따로 넣어서 하는 게 어디 있어요. 그러면 더 특별한 게 나오나요?
  지도비를 넣어서 표정 연출을 시키면 더 특별한 표정이 나오나요? 아니잖아요.
  이런 예산들은 얼마 안 되니까 좀 저기하고, 왜냐하면 문화를 산업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러면 안 되고 문화는 문화로서 가치를 가져야 된다는 분도 계시지만 오죽하면 문화를 산업으로 연결시키자고 하겠어요.
  부천시가 워낙 재정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방안도 강구해보면 어떠냐고 궁여지책으로 하는 건데 이런 지도비가 있고, 73쪽에 보면 악보구입비가 있는데 1년에 부천필이 총 연주회수가 어느 정도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부천필에서 하는 것이 한 80회 됩니다. 예술단에서 하는 총 회수가 그렇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런데 악보나 이런 것도 악보 하나 마련하면 계속 쓸 수 있지 않나요?
  여기 보니까 2007년, 2008년 매년 예산을 세우시는 거 같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이건 기존의 곡이 아니고 새로운 곡을 연주할 때는 악보를 사야 됩니다.
  새로 사는 것은 이제
변채옥 위원 매년 새로운 곡만 연주하는 건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대개 초연곡이라고 해서 몇 곡씩 들어갑니다.
변채옥 위원 그러니까 몇 곡은 추가로 될 수 있겠지만 계속 새 곡을 하는 건 아니란 말이에요. 이런 예산은 예산편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이건 제가 궁금해서 여쭤 보는 거예요. 73쪽에 예술의 전당 외부공연장 사용료가 있어요.
  우리 시립예술단을 홍보하기 위해서 외부에 나가서 연주를 하는데 거기에 오는 관객들은 관람료를 내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유료입니다.
변채옥 위원 유료면 입장수입이 어느 정도 됐나요?
  작년에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1회당 1200만 원 정도 됩니다.
변채옥 위원 그러면 대관료는 얼마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대관료는 한 600 나갑니다.
변채옥 위원 600만 원이요? 이건 제가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87쪽에 여성문화포럼이 있어요. 그 예산을 600만 원 세웠더라고요.
  작년에 문화포럼이 발족된 걸로 알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변채옥 위원 이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강사료와 운영비 이런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러면 포럼에 참가하는 인원이 어느 정도 돼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회당 60명에서 70명 사이가 되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내용을 보니까 5대 문화사업에 대한 내용을 하는데 금년 같은 경우 포럼을 몇 번 개최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열한 번 정도 했습니다.
변채옥 위원 그 포럼 행사 진행 내용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알겠습니다.
변채옥 위원 좋은 취지에서 하는 포럼인 것 같은데 내용이 궁금하고요.
  96쪽에 야외음악당 용역비가 다시 올라왔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변채옥 위원 저번에 저희가 삭감하면서 삭감이유가 뭐였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지난번에 돔 형태로 하는 걸로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일단 이것은 예산이 서면 문화예술단체와 교감을 가져서 어떻게 하는 것이 민원을 가장 최소화시킬 수 있는 건지 그런 것을
변채옥 위원 그런 계획까지 용역에 포함이 되어 있나요. 돔 형태로 하는 것까지?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변채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승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승동 위원 88쪽에 보니까 7080 문화시민을 위한 콘서트가 있는데 어디서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게 아니고 주관단체가?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주관단체는 예총이 되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7080콘서트라면 대중음악이 주가 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70년대와 80년대에
김승동 위원 그래서 이건 제가 볼 때는 자치단체가 육성하고 지원하는 문화는 그래도 기초에서 중심으로 이루어져야지 이걸 자치단체가 7080콘서트까지 해야 되나. 이건 민간의 영역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김승동 위원 그 다음에 91쪽에 지역문화예술교육센터사업이 있어요.
  국·도·시비인데 이건 어디에서 주관해서 하는 사업이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인데 저희가 국비를 받기 위해서 공모사업으로 된 겁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3개년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3개 지역이 선정됐고 부천을 비롯해서 고양과 과천이 지정돼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처음 하는 사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문광부에서 선정된 사업입니다.
김승동 위원 이건 그냥 문화재단에 위탁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서 채택이 된 겁니다.
김승동 위원 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 신청해서 채택된 것을 문화재단에 바로 지원하지 않고 왜 시 예산에 편성해서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나요?
  공모 같으면, 예를 들면 재단 같은 데서 신청하면 그 재단이 돈을 바로 받는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런데 이것이 지방비의 대응투자 조건으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일단 시 예산으로 편성을 해서 지원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사업 추진하는데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그렇게 부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알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아까 변채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 대해 밖에서 제가 일설에 듣기로 어느 정도 안이 나와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아직 안은 안 나왔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런 얘기가 들려서 이게 단순히 신축해야 되느냐 마느냐에 대한 타당성 조사라면 4700만 원이 굉장히 큰 금액입니다.
  과업의 범위가 어디까지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우선 위치선정에 대한 것을 봐야 할 것이고 소음 정도, 이전 시의 효과, 주변지역의 설문조사, 건물규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예상되는 소요사업비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건물형태 같은 것도 포함되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하여튼 지난번 우리 의회에서 지적한 부분들, 그리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문화예술인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래서 그런 의견들이 같이, 여기 제목은 야외음악당인데 실제 그게 음악당 역할 하지 않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그렇습니다.
김승동 위원 공연장 필요하면 타 시·군을 보면 지하에는 전시공간도 있고 하는데 의견들을 수렴해서 반영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알겠습니다.
김승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기 관내 관현악 육성지원비가 전년에 비해서 많이 올라왔네요? 인상되었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조금씩 인상되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조금씩 인상된 게 아니고 여기만 특별히 많이 인상되었는데요. 부천공고.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거기는 주로 강사수당과 전국대회 출전하는 출전경비, 악기수리비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이게 시에서 몇 % 대는 거죠? 여기 8250만 원 중에서.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6 대 4 비율입니다. 학교에서 6, 시에서 4.
○위원장 한선재 6 대 4 비율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네. 대응투자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알겠습니다.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예술과 소관 문화예술발전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대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8.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2008년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고 관계팀장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은 예산심사 분량이 많기 때문에 부천필과 PiFan을 먼저 예산심의를 하고 재단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필 소관 예산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천필 팀장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립예술단사무국기획홍보팀장 전기호 부천시립예술단사무국기획홍보팀장 전기호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잠깐만요.
  필은 방금 문화예술과장이 계획을 대략적인 것은 예산설명을 했고 또 필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관계팀장한테 꼭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있어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예산안 설명은 생략하고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만 갖도록 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제가 상공회의소 경제지표조사 사례를 예로 들었습니다만 사실 우리 필이 어떻게 보면 국내 정상급의 그런 오케스트라고 우리 시에 있고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상당히 행복한 도시에 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문제는 과거에도 3%고 올해도 3%고 앞으로 미래에도 우리 부천시민이 필을 체감할 수 있는 지수가 3%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거듭 당부를 드립니다만 예술의 전당 공연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부천시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또 부천시민들의 문화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존재하는 그런 예술단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찾아가는 작은 무대 그 다음에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문화 소외계층을 통한 진흥사업 이런 것들에 보다 더 매진하셔서 2008년도 상공회의소 경제지표조사 할 때는 한 4%라도 나올 수 있게
○부천시립예술단사무국기획홍보팀장 전기호 네. 알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이렇게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또 올해 공연을 보면 학생들 위주로 편성된 공연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어린아이들이 자라면서부터 그런 수준 있는 공연들을 접하면서 성장해야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클래식을 사랑하는 마니아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저희 세대만 해도 사실 그런 고급 예술을 접하지 못하고 자라왔는데 우리 부천시 같은 경우는 그래도 전국 정상 규모의 그런 예술단이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2008년도에 많이 치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부천시립예술단사무국기획홍보팀장 전기호 네. 알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팀장께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부천시립예술단사무국기획홍보팀장 전기호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다음은 PiFan 소관 예산안 심사가 있겠습니다.
  PiFan 팀장께서는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안녕하십니까.
  2008년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입 및 지출예산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008.예산안 제안설명)

  이상 간략하게 2008년도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예산이 감소됐는데 감소 이유는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감소 사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협찬 및 후원수입을 전년도보다 2억 8300만 원 정도 감해서 예산을 잡았고 기타 광고수입도 협찬수입과 같이 포함해서 예산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2007년 대비 2008년도의 신규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사업내용별로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예산의 규모면에서는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인건비 및 기타 사업비 내용이 크게 변동사항이 없는 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신규사업이나 증액된 예산은 없다?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그리고 감소한 예산이 협찬 및 후원금의 감소로?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네.
○위원장 한선재 바로 질의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동구 위원 다른 기관의 예산서와 달리 구성비까지 이렇게 딱 해주니까 눈에 싹 들어와서 좋은데요.
  후원회 운영비가 전체 예산의 3.2%인데 후원회 운영은 사무국과 별도로 하나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네. 현재 영화제 조직도에서 후원회는 별도의 조직체계로 되어 있고 영화제조직위원회가 있고 영화제집행위원회가 있고 이렇게 해서 큰 조직도에서는 후원회가 별도로, 조직체계 상에는 따로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공간도 따로 사용하고 계시나요? 그럼.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아닙니다. 후원회 쪽과 영화제사무국이 같이 쓰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이게 별도 기구로 되어 있군요. 후원회가.
  여기에 그럼 인건비라든가 공간을 같이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사무용품비라든가 통신비라든가 이런 것들을 또 별도 회계처리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후원회 예산 항목 상에 후원회 운영비로 별도 책정이 되어 있고 후원회 자체 사무국장님이 따로 계시기는 합니다만 영화제사무국처럼 사업을 별도로 진행하는 것들이 크게 없기 때문에 기타 경상비나 이런 부분들은 같이 쓰고 있습니다.
  사업비 자체만 따로 운용을 하고 있고 그 외에 후원회 운용비로 해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후원회를 이렇게 별도의 기구로 독립해서 해야 될, 이게 더 효율적인지 아니면 그냥 사무국 내에 후원회 업무 담당자를 지정해서 회계나 이런 건 그냥 하나로 가는 게 맞는 건지 조금 판단이 안 섭니다.
  다른 영화제 조직도 저희 조직과 유사한가요?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 양정화 네. 다른 영화제 같은 경우에 제가 확인한 바로는 후원회 조직이 별도로 운영이 되지는 않고 있고 우리 영화제처럼 후원회 쪽에서 예산이라든지 내용적인 후원과 지원에 어떤 도움을 주는 형태이고 별도의 예산이나 이런 것들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6시37분 회의중지)

(16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합니다.
  다음은 부천문화재단 소관 예산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안녕하십니까.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 박두례입니다.
  지금부터 기획재정위 소관 부천문화재단 2008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이 배부해 드린 부천문화재단 예산안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입니다.
(2008.예산안 제안설명)

  이상으로 부천문화재단 2008년도 예산안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 예산과 관련해서 자료제출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예산안 46쪽을 한번 봐 주실까요. 46쪽에 보시면 주차기계장치 보수자재 구매 및 교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뭘 교체한다는 거예요? 뭘 구매하고 뭘 교체한다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주차기계장치를 주로 검사만 받았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입구의 부속들, 롤 같은 게 많이 마모되고 그랬습니다.
  시설팀장님이 보고해도 되겠습니까?
이영우 위원 네. 그 시설팀장
○위원장 한선재 시설팀장 발언대로 나오세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안녕하십니까. 시설팀장 송명석입니다.
  그동안에 주차기는 법정검사 위주로만 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사용을 하다가 망가지는 것이 있어도 부속이 현재 없습니다.
  부속을 바꾸려고 그러니까 구입이 몇 개씩은 안 된답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를 바꾸려고 하면 100개씩 주문을 해라, 10개씩은 안 해 주겠다.
이영우 위원 전에 주차장 기계들을 먼저 철거한 적 있죠?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철거한 거 다 고철로 팔았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시설팀장이 잘 모를 것 같습니다.
  고철로 팔지는 않고 철거비로 갔습니다.
이영우 위원 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철거비용에 포함돼 있었어요.
이영우 위원 철거비용이든 뭐든 그거 다 고철로 팔아먹은 거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고철로 팔지는 않았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럼 철거비용으로 그걸 준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이영우 위원 참, 이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제가 알기로는 자료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영우 위원 예산이 철거비용으로 썼으면 철거비로 선 거지 거기는 일하고서, 예산 없는 거 일 하면 그냥 쌀 있는 거 대충해 주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 당시에 철거를 하면서 고물이나 이런 것을 환산하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철거를 할 때 철거하는 경비만 잡히고 고물을 다시 환원해서 고물을 계산하다 안 됐습니다.
이영우 위원 제가 보기에 그 문화재단의 주차기계들이 지금 수리해도 사실 그거 쓰지도 못해요.
  아예 예산을 들여서 주차기계를 넓게 해서 다시 놓는 방법 외에는 그거 수리해도 쓰지 못한다고요.
  처음에 대수에 맞추다 보니까 2층 주차장으로 해가지고 거기 들어가지도 못해요. 차.
  거기 들어가는 차 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게 직원들이 경차를 넣고, 다시 보고드리려고 면밀히 조사해 놨습니다.
이영우 위원 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조사를 면밀히 했는데 법정대수를 맞춰야 되고
이영우 위원 글쎄, 법정대수는 맞추는데 지금 법정대수만 맞춰져 있지 주차장은 쓰지를 못하고 있잖아요. 그 주차기계를.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경차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경차, 아주 작은 것만 올라가지 다른 것은 1층에도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대형차는 안 됩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1층에도 못 쓰고 있는 거 아니에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1층에는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1층을?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지금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1층 그 주차기계 안에 들어간단 말이에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들어가는데 부속이, 고무바퀴 들어갈 때 고무패킹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퀴 들어갈 때 쇠가 부딪히면 펑크가 나는 일이 있어 가지고 그런 부속들을 이번에 예산이 배정된다 하면 전부 교체를 할 예정입니다.
이영우 위원 전체?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이영우 위원 지금 지은 지가 몇 년이 되었죠?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지금 된 지 10년 정도 그래서 고무는 전체 닳아서 없어졌고
이영우 위원 고무는 전체 주차기계대로 다 한다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이영우 위원 그걸 따로 줘야 되겠네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몇 개씩은 안 팔고
이영우 위원 아니, 그 수리비는 또 따로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거기에는 우리 관리하는 수리업체가 있습니다. 용역을 전체적으로 그 주차기계만 담당하는 그런 관리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는 부속은 자기들이 부담을 못하고 우리가 사다 주면, 전체를 오더로 받아서 하면
이영우 위원 아니 관리하면 관리하는 업체에서 그걸 사다 끼우면 되지 우리가 따로 구입해줘야 돼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그게 아이러니한데 그 요구를 우리가 몇 번 했습니다.
  그런데 그쪽하고 계약할 때 부속은 별도다, 부속 값은 별도다 해서 일단 부속을 구해다 주면, 그 사람들한테 맡기니까 견적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끼는 차원에서 우리가 부속을 구해다 주면 자기네는 갈아주겠다, 전문가가 갈아주겠다 이렇게
이영우 위원 그렇다면 그 중요한 부속들은 먼저 그 주차장 주차기계 설치할 때 이런 것들을 빼놓고 했어야지 그냥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아쉽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이영우 위원 그걸 그냥 다 줘버리고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아니, 준 게 아니라 그것도 철거할 때 고무패킹은 다 망가진 상태라서 우리가 빼서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번에 살 때
이영우 위원 관리팀장님은 언제 오셨나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저는 한 1년
이영우 위원 그 주차기 설치한 게 언제인데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오래돼서, 제가 전 팀장한테 인수인계를 받을 때 그것도 망가졌기 때문에, 고무를 그때 빼놓지 안 빼놨느냐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고무패킹도 망가진 상태라 그걸 빼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이영우 위원 어떻게 됐든지 간에 기계를 사용을 할 수 있다면, 그게 2단식이잖아요. 2단식 맞죠?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이영우 위원 2단식이 맞으면 수리해서 경차들은 들어가는 방법으로 하는데, 제가 문화재단에 가서 보면 그 주차기에 차가 들어가는 게 없더라고요.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그런데 현재는 그 주차기계를 상당히, 직원을 아예 2명을 배치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차들 다 들어갑니다.
이영우 위원 경차들은 들어간다?
○(재)부천문화재단시설관리팀장 송명석 네.
이영우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상임이사님께 몇 가지 좀 묻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선재 시설관리팀장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지금 플래카드들을 보면 행사에 사용하는 플래카드들이 사실 비용이 많거든요.
  이게 많은데 지금 우리 부천시 재활작업장에서 플래카드 하는 거 알고 있어요, 모르고 있어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알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래서 거기서 합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니, 아직 안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왜 안 하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우리가 플래카드 같은 거 할 때 보통 디자인이나, 우리 사업부가 여러 곳에서 플래카드를 하는데 사실은 공개모집해서 최고 디자인을, 서로 경쟁을 합니다.
  그래서 플래카드도 싸고 정확하게 붙여주고 하는 걸 1년 계약해 놓은 데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안내는 받았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게 하지 말고, 그렇게 플래카드를 한 업체에 1년을 계약해서 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1년 계약해서 거기서 거의 다 플래카드 같은 걸 많이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문화사업에 관해서 자기들이 디자인 같은 거 프로포절도 하고 싸고 또 정확하게 플래카드를 붙여주고
이영우 위원 그럼 그동안에 디자인 받아놓은 거 많이 있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뇨. 특별하게 없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 디자인 자료 받아놓은 게 하나도 없어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우리가 실제 해놓은 플래카드 디자인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옛날부터 한 디자인은 다 들어와 있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이영우 위원 그런 디자인을 사용하고 그리고 또 부천시에서 위탁한 만큼 재활작업장에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거기가 오히려 싸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보면 플래카드 가격이 상당히 비싸요.
  그렇게 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웬만하면 한 군데서 이렇게, 재활작업장 부천시에서 또 위탁하고 있느니만큼 협조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동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산과 관련해서 질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네. 문화재단 예산을 심사하면서 많은 부서의 예산도 심사하고 많은 위탁기관, 많은 재단 예산을 다뤘습니다만 본 위원이 느끼기에 그래도 부천시에서 축복받은 몇 안 되는 그런 기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부천시 재정이 열악하고 특히나 정말 필요한 예산이 아니면 정말 엄두도 못 내는 그러한 상황인 것을 고려해 보면 문화재단의 예산은 상당히 나쁘게 표현하면 방만하고 좋게 표현하면 풍족하게 편성되었다고 감히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인건비가 상당히 많이 상승되었어요. 지금 이게 인건비가 14%로 되어 있어요.
  인원이 늘어나는 겁니까, 아니면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인건비가 67쪽에 주로 문화재단의 행정 37명의 정규직 인건비 총액이 16억 9000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1억이 증가되어 있습니다. 67쪽.
강동구 위원 네. 정규직원 1억이 증가됐어요. 1억 400.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중에 68쪽 정규직과 기타직 보수 중에 7100만 원이 증가하여 1억 3000이 기타직 보수입니다.
강동구 위원 기타직이 늘어난 이유가 뭐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우리 부천문화재단은 정규직이 37명 있습니다. 그중, 기타직을 사무보조직이라고 합니다.
  사무보조직이 15명 정도 있습니다. 그 15명의 보조직이 11개월씩 근무를 합니다.
강동구 위원 11개월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11개월로 약 80만 원
강동구 위원 규정 때문에 그런가요? 11개월밖에 근무 못하는 건.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퇴직금이나 이런 것 때문에, 15명이 사무보조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12개월이 넘으면 퇴직금이 있어야 되고 하기 때문에 11개월씩 계속 15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성회관청소년수련관이 분리되고 문화사업이 5000만 원 정도가 기획비가 확대되고 오페라 제작이 진행되고 어린이연극이 진행되는 예산이 문화사업비에서 좀 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도서관이나 어린이극장 이런 게 수요가 많아서 확대 운영되면서 사무보조직 5명이 신규로 증가된 예산들이 있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러면 11개월 근무하고 기타직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사무보조직이라고 합니다.
강동구 위원 네. 사무보조직이 11개월 근무하고 다시 계약을 하나요, 보통 11개월 근무하고 퇴사를 하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사실 그게 우리가 인프라가 구축되고 마인드가 쌓이면 퇴직금이나 이런 인건비 때문에 이분들이 다 11개월 근무하고 퇴직을 하게 됩니다.
  그 악순환이 생겨서 이번에는 100만 원이나 120만 원을 퇴직금도 마련하고 5명을 더 정규직으로, 그중에 어린이도서관이 하루 이용량이 500명입니다. 그리고 대출도 약 500건이 됩니다.
  일이 너무 과다해서 1명의 정규직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운영하기가 힘들어서 1명의 어린이도서관과 다목적 문화사업, 우리 부천의 문화관광이나 여러 가지 자료를 구축하는 다목적문화사업 1명과 또 고객지원센터 꼭 필요한 인원 1명과 오페라 제작 1명 등 약 5명의 신규직원이 사무직으로, 계속 할 수 있는 사업비가 신규로 편성된 겁니다.
  68쪽의 내용입니다.
강동구 위원 상임이사님.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강동구 위원 사회적으로 사실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거 아시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강동구 위원 최소한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에 준하는 우리 재단 같은 기관에서는 사실 법을 악용해서 11개월 근무시키고 퇴사시킨다고 하는 거 그거 자랑스러운 거 아닙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런데 정규직이
강동구 위원 자랑스러운 거 아니고 어쨌든 정규직 37명으로 운영이 어렵다면 정원정관을 개정해서라도 그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종사할 수 있게 해줘야죠.
  그리고 계약직이나 비정규직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영화제사무국에서 영화제 개최기간 동안에 일시적으로 업무량이 늘어나서 한 2, 3개월을 고용해서 쓴다든가 아니면 아르바이트생을 잠시 고용해야 된다든가 이럴 때 예를 들면 우리 시청 같은 경우에 연말에 예산 작업 입력하는 비정규직 3개월 이런 것에 활용하라고 그런 노동법이 유연화되어 있는 것이지 우리 상임이사님처럼 12개월 근무하면 퇴직금 줘야 되니까 11개월 계약하고 재고용하고 이렇게 악용하라고 있는 법이 아니에요.
  아시겠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잘 알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내년도에는 11개월짜리 이런 인원이 이렇게 있어서 다시 예산심의나 업무보고에 지적이 안 되도록 그 방법을 좀 고민하세요.
  어려운 거 아니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사실 정규직 늘리고 이러는 거, 인건비가 증액되는 게 상당히 지금 우리 문화재단 정규직 37명은 시민회관, 오정아트홀 이런 꼭 필요한 법적 무대기사 이런 분들이 거의 18명을 차지하고 행정실에서 한 6, 7명, 문화기획과는 사실은 5명뿐입니다.
  문화재단의 정체성을 찾고자 자꾸만 여러 가지, 용역 타당성 조사도 하고 있고 많은 결과에 의해서 다시 위원님들께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3쪽에 회원관리 사무보조라고 있어요.
  이건 어떻게 해서, 회원관리업무시스템이 바뀌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43쪽에 회원소식지나 이건 것들이 5년, 6년째 들어가니까 3만 명에서 5만 명 정도 회원이 늘었습니다.
  정규직이나 이런 것들이 숫자가 사실은 감당하기가 힘이 들어서 회원확보도 중요하고 문화소비자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담당자 1명을 더 추가하였습니다.
  이게 지금 신규인력에 들어 있는 내용들입니다.
강동구 위원 신규인력 5명 중에 하나예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강동구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판타스틱스튜디오 그거 이제 철거해야 되지 않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건 시 정책입니다.
강동구 위원 우리 재단에서 위탁운영하시니까, 상임이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갈수록 입장수입도 줄어들고 있고 또 시설물은 영구시설물이 아니라서 계속 유지보수비가 투입되고 있고,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런데 그건 부천시 문화사업의 큰 정책으로써 제가 유지 운영관리를 맡았습니다.
  그중에서 인건비와 시설유지보수비를 3년 동안 하고 있으면서 운영해서 최대한 활용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판타스틱스튜디오 정책에 관해서는 제가 대답하기가 좀, 부천시 정책이라서 활성화를 하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강동구 위원 부천시 정책인데 우리 상임이사님이 마음먹으면 다 잘되고 있잖아요.
  무형문화재엑스포도 상임이사님이 계시니까 갈수록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고 우리 부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건의를 하셔서 저거 철거를 해버리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
강동구 위원 59쪽 재단 브로슈어 제작비가 있어요.
  이건 산업진흥재단 예산심사 때 지적됐던 거라서 제가 한번 말씀드릴게요.
  이런 건 우리 시에서 예산을 편성하듯이 산출기초를 세부적으로 뽑아서 해주셔야지 그냥 1500만 원×1식 이러면 성의가 없어 보이고 어느 정도 규모로 제작하는지 이런 것에 대한 감이 전혀 안 잡히잖아요.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강동구 위원 아니, 자료제출하실 필요는 없고 앞으로 예산이나 이런 것을 할 때 꼼꼼하게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입니다.
  64쪽 티켓발권기가 있어요. 2000만 원 발권기, PC 쭉 있는데 4대가 어디어디에 배치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복사골문화센터와 어린이극장, 시민회관, 오정아트홀입니다.
강동구 위원 이게 자동발급기인가요? 어떤 형태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현재 상황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공연을 하면 시민회관의 티켓팀도 센터에서만 예매를 해서 티켓팅을 들고 나갔습니다. 표를.
  그런데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즉석에서 발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강동구 위원 재단에서 출력해서 이렇게 들고 가서 즉석에서 해주는 것도 크게 불편하지 않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게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조사연구를 했습니다.
강동구 위원 시 방침이 긴축재정, 예산의 긴축운용인데 너무 문화재단 편의주의 쪽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용 PC도 물론 조달구매겠지만 대당 200만 원씩은 좀 과다하게 책정된 것 같고 이런 부분은 우리가 의회에서 계수조정하면서 잘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이런 예산은 너무 소모성 예산이 아닌가라는 판단이 됩니다. 본 위원은.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
강동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가정에서도 여유가 있으면 돈을 여유 있게 쓸 수도 있는데, 지금 하나하나 좀 짚어 볼게요.
  우리 부천시 예산이 그렇게 여유가 있지 않습니다. 쓸 데는 많고.
  그렇죠?
  23쪽을 보세요. 해외공연현장 체험리서치가 있네요.
  거기 보면 물론 선진문화를 배워온다는 입장에서는 해야 되겠지만 문화산업화와 연계한 부천의 우수작품 판로개척이라는 게 있는데 우리 부천의 우수작품이라면 어떤 걸 얘기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우수작품 판로개척 해가지고 이제
김미숙 위원 해외 공연현장 연수를 계획하고 계신데 부천의 우수작품이 뭐가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제작되어 있는 게 작년에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나비부인이나 그런 것들이 계속 복권기금사업으로 했습니다.
  어느 도시든 지자체가 경기도가 경기도문예회관이 주로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시민에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는데 우리 부천시민은  그래도 예술의 전당이나 다른 데서 가지고 온 작품을 다시 오더 받는 그런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에딘버러가 대표적으로 영국에서 축제를 벌이면서 문화를 아트마켓을 열 때 우리 담당 직원들이 가서 우리 부천시민에게 맞고 그리고 돈의 수준에 맞고 그런 작품들을 리서치해서 가져와서 시민들에게 공연하려고 하는 첫 번째 사업입니다. 신규사업입니다.
  직원들이 항상 다른 사람들이 사오는 물건을 하다 보니까 자율성도 없고 그래서 처음으로 공연리서치를 외국으로 나가보는 신규사업입니다.
김미숙 위원 네.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또 하나 뭐였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나비부인이라고 작년에 있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나비부인 그게 국내에서는 부천 말고 또 어디에서 공연된 적이 있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나비부인은 4개 도시가 공연했습니다.
  2006년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우리 부천에서 처음으로 했고 사실은 또 그런 것들을 마케팅을 해서 다른 지자체를 투어할 예정이지만 그게 이번에 한번 해보고 또 내년에 다른 오페라를 만들어서 우리 나름대로의 자체적인 공연을 갖고자 합니다.
  어린이극하고 두 개를 정책적으로 문화사업팀에서 제작코자 하는 예산서가 제출되어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나비부인을 4개 지역에서 했었다고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호평을 받았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나비부인은 4개 도시인데 복권기금으로 해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게 이제 세계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그러한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시고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런 거 팔 정도까지는 아직 아닙니다.
  우리 문화를 마켓할 게 없습니다. 우리 부천에는.
  다른 지자체도 사실은 난타나 반쪽이나 이런 2개 정도가 국제적으로 가고 있고 다른 도시도 아직 마켓을 파는 재단이 없습니다.
  우리 나름대로 파는 노력을 하려고 리서치를 가는 입장입니다.
김미숙 위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도 부천에서뿐이 공연을 안 했다고 하는데 좀 더 키워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다음 31쪽 보시면 자산취득비로 영상편집용 소프트웨어 구입하고 VJ용 캠코더 구입이 있는데 이건 사무국에서 쓸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닙니다. 교육용입니다.
김미숙 위원 교육용이요. 그러니까 동아리 육성하기 위해서 자산으로 취득한 다음에 동아리를 육성하려고 교육용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교육용비디오입니다.
김미숙 위원 교육용비디오요.
  그럼 지금 동아리에서 쓰는 건 뭐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동아리들은 각자 올해 처음으로 VJ 양성과정을 해봤습니다.
  UCC 동영상 이런 것들 매스미디어의 발전으로 문화동아리를 만들 때 VJ 동아리는 올해 각자 자기 캠코더 가지고 있는 걸로 운영하다 보니까, 가정용 캠코더는 화질이라든지 작품동아리 발표회할 때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재단에서 수업용으로 전문가용 캠코더가 필요했습니다.
김미숙 위원 동아리라는 용어 자체가 취미 정도인데 이렇게 전문가용 그것도 250만 원짜리를 3대씩이나 구입할 만큼, 동아리 회원은 몇 명이나 되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첫 번째 수업으로는 약 40명 해서, 동아리가 한 20명 정도 돼야 동아리라고 칭합니다.
  계속적으로 미디어 강의를 하고자 합니다.
김미숙 위원 네. 그러니까 몇 명이나, 현재 이 동아리의 인원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현재는 열 분입니다.
김미숙 위원 열 사람이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그분들이 동아리 모임에 들었을 때는 자기들이 그런 걸 다 가지고 있어서 들었을 텐데 이렇게 3대씩이나 전문가용으로 구입할 필요가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런데 사실은 40명을 동시다발적으로 수업을 하려면
김미숙 위원 10명이라면서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동아리는 10명입니다
  우리는 수업을 해서 동아리를 만들어 내는 건데 수업용입니다. 이게 동아리용이 아니고 수업하는 VJ 동아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수업
김미숙 위원 취미에 어떤 한계가 있는 건데 우리가 직업인으로 여기서 육성하는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뇨.
김미숙 위원 그건 아니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그런데 사실은 이 시스템을 갖춰주는 게 재단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김미숙 위원 그 동아리모임의 동아리장소는 재단에서 빌려주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무료로?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그래서 그분들이 이거 배우고 그러는 것도 무료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뇨. 아닙니다.
김미숙 위원 수강료가 얼마나 돼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이번에는 무료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은 수강료를 받는 걸로 사업계획서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VJ를 주로 학습을 해서, 이 사람들이 부천의 5대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촬영을 해서 자료를, 정보를 축적해 오는데 개인 가정용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VJ 양성과정, 쉽게 얘기하면 우리 문화재단에 컴퓨터가 30대 있습니다.
  그것은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컴퓨터교육용이고 이것은 VJ를 만드는 캠코더를 가지고 동영상을 만드는 교재입니다.
김미숙 위원 우리가 그런 취미생활을 하려고 그런 동아리모임을 하는데 굳이 전문가적인 어떤 기계를 이렇게 많이 구입해야 되나 의문이 있고, 43쪽을 한번 보세요.
  회원소식지 제작하고 발송작업비로 9200만 원 정도가 들어가거든요.
  이런 거 관계되시는 분들이 일을 하실 때, 보내는 사람들한테 계속 보내고 있죠?
  그런데 이걸 몇 번 보내도 소식이 없는 사람이 있다든가 이사를 갔다거나 그런 분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런 작업은 하시나 모르겠네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 내용은 회원 카드나 여러 가지를 다시, 2008년부터 회원카드도 다시 작성하고 가입신청서도 밑에 예산이 있습니다. 300만 원.
  보완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한 작업이 분명히 따라 줘야 돼요.
  그냥 보냈던데 계속 보내서 예산을 쓸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 다음에 77쪽 소형승합차를 구입하려고 하네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어떤 이유에서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우리 문화재단에 여러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 중에 문화재단의 내부에서 의자라든지 밖으로 나갈 때라든지 아니면 시민회관으로 움직이고 할 때 트럭이나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직원들 차도 이용하지만 거기 실을 수 없는 것들 네 명이 다 차를 가져가지 않고 한 명이 문화재단 공동의 여러 가지 진행할 수 있는 자료들을 싣고 다닐 수 있는 업무용 차량입니다.
김미숙 위원 소형승합차라고 그러면 경차 같은 거 아닌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런 게 아니고
김미숙 위원 마티즈 같은 게 아니고 트럭 같은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트럭보다는 밴으로 하기로 해서, 뒤에 이렇게 빈 공간이 있는 것.
김미숙 위원 그런 데다 의자를 몇 개나 실을 수 있겠어요. 이런 건 부천시 관용차 외부로 이렇게 이동하는 게 많이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많이 있습니다.
  행사가 많기 때문에 그 행사 때 가지고 가는 게 상당히 직원들이 불편합니다.
  행사를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물들이 많습니다.
김미숙 위원 행사물품을 옮기려면 트럭 같은 게 낫지 뭐 밴 같은 데 물건 얼마나 실을 수 있겠어요?
  그 다음 그 위에 보면 사무국 컴퓨터 구입이 올라왔는데 지금 쓰고 있는 것에다 추가로 구입하는 거예요, 아니면 내구연한이 다 돼가지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노후 컴퓨터 두 대 얘기일 겁니다. 컴퓨터가 너무 노후 돼서.
김미숙 위원 쓸 수 없을 정도로 됐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81쪽 보세요. TV수신료 이걸 왜 내는 거죠?
  어디서 보는 거예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연수원 숙박시설에 TV수신료가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거기에 몇 대나 있어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방마다 다 있으니까.
김미숙 위원 그래서 총괄적으로 해서 12만 원씩 계상된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그건 연수원에 사람이 들어왔을 때만 보는 거죠?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미숙 위원 그런데 다달이 12만 원씩을 내네요? 수신료로.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게 아마 케이블 같은 게 그쪽이 난시청이라서 뭘 달아서, 스카이라이프를 다는 금액입니다.
  거기 TV가 아예 나오지 않아서 연수원이 난시청이라서 스카이라이프를 다는 요금입니다.
김미숙 위원 그런데 연수 들어와서 1년에 그렇게 TV볼 저거가 많이 있나요? 거기다 스카이라이프까지 달 정도로.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예 난시청이라서 뉴스라든지 이런 거, 기본 서비스입니다.
김미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수신료예요, 아니면 설치비예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수신료.
○위원장 한선재 수신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월 사용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설치해서 사용하는 사용료.
○위원장 한선재 알겠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12쪽의 수입예산 좀 봐주시죠.
  문화재단이 물론 수익성을 위주로 하는 단체는 아닙니다. 공익성을 위주로 하는 단체인데 그래도 어떤 자생력이라든가 이런 걸 키우기 위해서는 수입예산도 우리가 중요시해야 된다고 봐지거든요.
  12쪽 보면 문화예술교육강좌 수입이 2007년도에는 7400만 원이 있었는데 이게 프로그램 자체가 없어진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게 아니고 지금 우리는 문화재단 기구가 바뀌다보니까 문화예술교육 이 강좌를 문화예술아카데미로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태 위원 위에 아카데미 수입이 있는데 절반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7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오정아트홀의 강사비, 복사골의 강사비 여러 가지를 묶어서 우리가 7400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오정아트홀 같은 경우는 점점
정영태 위원 아니, 세출예산이 아니라 수입예산인데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그 수입예산 7400만 원은 변경되었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럼 프로그램 자체가 변경되었단 말이에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문화예술아카데미로, 그 위에 문화예술아카데미 3538만 원으로 내년 사업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정영태 위원 강좌개설을 해서 그걸 파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강사비인데 그걸 해서 수입이 들어오는 겁니다.
정영태 위원 여기 수입이 많은데 어떤 내용으로 바뀐 거죠?
  수입이 이게 많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교육강좌 수입이.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정영태 위원 문화아카데미 수입보다 많잖아요.
  단순 비교해도 배 이상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왜 그렇게 바꿨나요? 어떤 프로그램 내용 자체가 도저히 문화예술교육강좌로서는 안 돼서 바꾼 건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우리 부천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아카데미로 업그레이드를 시킵니다.
  다른 복지관이나 이런 데 예술프로그램, 주민자치센터라든지 특히 오정구 같은 경우는 오정구청에서 문화시민 강좌를 많이 합니다.
  그건 오정구청에 하는 원종복지관 프로그램으로 돌려주고 우리는 거기서 빠진 부분 특별히 플루트라든지 색소폰이라든지 그런 것들로 점점 형평성을 맞추면서 문화를 같이 공유합니다.
  그 속에서 그쪽의 공연료를 줄이고 문화재단에 맞게 아카데미로 더 수준 있는 강의로 항목을 바꿔서 올린 겁니다.
  그 위에 3538만 원 정도가 아카데미가 없던 게 생겼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그 위에 보면 18만 원×40명이 있는데, 18만 원이라는 비용은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개인이 낼 겁니다.
정영태 위원 이게 몇 개월치를 얘기하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보통 20 강의 정도, 수료증을 주고 심화과정입니다.
정영태 위원 그러니까 1년이면 1년에 18만 원을 내고 계속 강의를 받는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주로 강사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강사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영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회원제 수입사업은 내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에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닙니다. 계속 진행되어 왔습니다.
정영태 위원 네. 진행되고 있네요.
  연수원 수입 가운데, 2007년도보다 조금 늘었는데 이게 식당운영은 지금 외부사람들도 연수원의 어떤 세미나나 이런 데 참여하는 사람 말고 외지 분들도 이용하십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많습니다.
정영태 위원 얼마 정도 이용해요? 통계 나온 게 있어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 데이터를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숫자가 정확하게 안 나오고 대관수, 연간수 분야별로 수입 같은 거 다 분석되어 있습니다.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세미나실은 별도로 세미나실대로 대관을 하고 객실은 객실대로 하지 않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정영태 위원 객실 대여해 준다면 그게 연간 어느 정도 수준이에요?
  비어 있는 날도 많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연수원 팀장이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정영태 위원 네.
○위원장 한선재 네. 연수원팀장 보조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답변해 주십시오.
○(재)부천문화재단연수원운영팀장 고병현 연수원 운영팀장 고병현입니다.
  객실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하신 하루 평균 5실 이상 차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0월까지 1,401실이 대실이 되었습니다.
  세미나실은 하루 평균 5건 정도가 있습니다. 1,152실이 대여되었습니다. 10월까지.
  식당은 평균 237명이 와서 5만 9267명이 사용했습니다.
  매점은
정영태 위원 됐습니다. 됐고 지금 시에서 이용하는 세미나실이나 이런 것도 다 대관료를 받죠?
  안 받습니까? 시에서 이용하는 것은.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조례에 의해서
○(재)부천문화재단연수원운영팀장 고병현 조례에 의해서 시청에서 이사장님의 공문을, 결재를 받아가지고 오면 무료로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조례에 의해서 따라가고, 저희가 대관료를 거의 받습니다.
정영태 위원 항상 다른 부서의 워크숍이나 세미나나 이런 게 많이 지적이 돼요.
  세미나실이나 이런 게 비는 날이 많은데 그런 것은 시와 적정 협의를 하셔서 그런 외부에 나가서 돈 많이 들이고 하는 것보다는 그쪽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경비가 절약이 돼요. 다른 부서도.
  그리고 객실도 이게 외지에서 이용하는 단체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 홍보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복사골문화센터 내에 그런 게 있다는 것 자체도 모르는, 우리 부천 분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대관을 잘해서, 비는 날 없이 잘해서 그런 수입도 올릴 수 있도록 방안도 강구를 해야 됩니다.
  물론 지출도 잘해야 되겠지만 그러한 수입예산도 우리가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돼요.
  그런 면에도 신경을 써서 시의 재정적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그런 면을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시 재정을 투입하고도 성과나 이런 부분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미약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좀 더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서 세입 쪽도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 보니까 예년 수준으로 그냥 잡은 것 같아요. 연수원 수입이나 매점, 식당 이런 수입을.
  그런 건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겠다는 의지가 덜 보이는 거거든요. 사실은 그걸 좀 높이 잡아서 거기에 맞추도록 열심히 영업도 하고 해야 되는데 예년 수준만 유지하자 이런 것밖에 안 보여지거든요. 이런 걸 보면.
  그런 부분 신경을 많이 써서 시에 재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거기에 맞춰서 고객지원센터를 새로 신설해서 한 명의 직원이 문화재단의 시스템을 전부 소개하는 그 인건비가 내년에 한 명 추가돼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영태 위원 세미나실과 객실 대관한 단체나 그런 거 있으면 자료로 주세요. 어떤 사람들이 이용했는지.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정영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8시00분 회의중지)

(18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선재 속개합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종훈 위원 15쪽 좀 볼게요.
  순세계잉여금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네요.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백종훈 위원 내용을 보니까 세빌리아의 이발사 수입금 증대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세빌리아의 이발사 본 위원이 알기로도 호응이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알아요.
  수입초과라고 돼 있는데 수입금이 얼마나 되죠?
  8억 9000이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뇨. 8900만 원 정도입니다.
  위원님, 그 내용을 조금 설명드릴까요?
백종훈 위원 아니, 괜찮아요. 액수만.
  8900만 원이면 서울과 같은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상당히 성공했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사실 수입, 지출을 그만큼 줄인 것도 있어요.
  예전의 계획서 제가 또 재단 관련 직원들 또 언론보도들을 보니까 필하모닉 부천필 코러스 개런티를 안 받고 출연했다고 그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백종훈 위원 어떤 취지로 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오페라 같은 걸 하나 만들려면 보통 7, 8억 정도 듭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권기금을 1억 1000하고 우리 문화재단에서 2억 2000을 투입해서 3억 정도에 오페라를 만들다 보니까, 또 돈보다는 사실은 필의 연주가 아주 뛰어납니다.
  필이 오페라하고 같이 접목되는 게 처음이랍니다. 자체.
  그거하고 코러스 합창단도 시립이, 그러니까 우리 시향이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거기 연출가들하고 무대만 해서 오페라를 만들어서 성공했다면 아주 좋은, 필 때문에 손님이 많아졌고 코러스 때문에 손님이 많은 부분도 있습니다.
백종훈 위원 그분들은 개런티를 안 줬잖아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백종훈 위원 부천시립예술단이니까 어떤 봉사적인 그런 생각도 있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백종훈 위원 25쪽에 보면 내년에 오페라 제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시립예술단 연주료가 1320만 원이 책정이 되어 있어요.
  왜 일관성이 없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그건 하다 보니까, 100명 정도의 오페라단들이 계속 식비나 이런 것들 약간의, 하루에 한 5,000원에서 1만 원 정도 연습할 때 필요한 겁니다.
백종훈 위원 일인당 3만 원씩 4회 지급하기로 되어 있는데 5,000원, 1만 원이 아닌 것 같은데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4회 갖고 연습이 사실은 안 됩니다.
  많은 것을 하는데 이렇게 실비명목으로 참가단원들에게 형평성을 고려해서 3만 원 정도 책정했습니다.
백종훈 위원 글쎄요. 어떤 해는 수당이 지급이 안 되고 어떤 해는 수당이 지급되고 일관성이 없습니다.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됩니다.
  하나만 더 질의할게요.
  우리 문화재단 전체적으로 보면 홍보비 관련해서 현수막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존경하는 이영우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글쎄요. 예산안 심의를 하려면 정확한 내용들이 명시, 기재가 돼야 되는데 어떤 데는 보면 현수막, 배너, 리플릿, 포스터 이렇게 따로 따로 떨어져서 단위 원가 몇 식에 몇 건 이렇게 되어 있고 또 어떤 데는 그냥 몇 백만 원×1식 뭐 이렇게 되어 있는 데가 많아요.
  제가 띠지를 이렇게 붙여놨는데 이게 다 현수막과 관련된 내용인데-홍보비와 관련된-그거 정확하게 심사하기가 어렵다.
  그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넣어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21쪽에 보면 현수막 전용 게첨대라고 되어 있어요.
  하나당 30만 원짜리를 13건이, 13개 공연에 붙인다는 얘긴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대행홍보일 겁니다.
백종훈 위원 아니, 현수막 전용 게첨대에 붙인다는 내용으로 30만 원×13건이 되어 있는데 이게 뭡니까?
  현수막 하나가 30만 원인데 이걸 13건 붙인다는 얘기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건물 외부용 대형이요?
백종훈 위원 대형은 20만 원이고 게첨대에 붙이는 현수막.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
백종훈 위원 지금 부천시에 설치된 게첨대에 붙이는 현수막 내용 아닙니까? 이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지금 게시대 렌털비.
백종훈 위원 렌털비 포함해서 30만 원?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백종훈 위원 현수막 하나가 렌털비 포함해서 30만 원이고 그게 13건 들어간다는 이 내용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백종훈 위원 렌털비, 수수료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얼마인가요?
  현수막 하나에 30만 원이면 글쎄요. 대형이 20만 원인데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게첨대에 들어가는 현수막 같은 경우에는 한국옥외광고협회 부천시지회에 확인해본 결과 가로 6m, 세로 70㎝예요. 그러면 대형 현수막보다 작은 게 확실하다.
  뭐 가드레일 수준, 5만 원 이 정도 수준인 것 같은 데 30만 원이란 말이에요.
  그렇다면 수수료가 많은가 확인해 봤어요.
  수수료 1만 원, 부가세 1,000원, 인지대 3,000원, 게첨대에 붙이는 비용이 1만 4000원밖에 안 돼요.
  그렇다고 이게 무슨 타워크레인을 이용해서 붙이는 비용도 아니고 명확하지가 않다.
  지금 내용이 전부 이래요.
  그중에 하나만 제가 찍어서 조사를 해보니까 납득이 안 돼요.
  지금 말씀하기로도 수수료 포함한 현수막 하나의 가격이 30만 원이라고 했는데 가로 6m, 세로 70㎝보다 더 커야 될 대형현수막은 20만 원이고 가드레일에 붙이는 현수막은 5만 원이고 제가 보기엔 게첨대에 붙이는 수준은 가드레일 정도 크기면 될 것 같은 데 수수료가 1만 4000원인데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이거 위원님 양해하시면 우리 문화사업팀이 나와서 설명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백종훈 위원 네. 설명을 해주시죠.
○위원장 한선재 문화사업팀장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재)부천문화재단문화사업팀오페라담당 김영란 문화사업팀의 김영란입니다.
  지금 현수막전용 게첨대 30만 원으로 나와 있는 건 저희가 보통 공연홍보를 위해서 현수막 붙일 수 있는 곳이 굉장히 적습니다. 아시지만 불법적으로 붙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고요.
  그래서 시민회관이나 공연장에 큰 면을 이용해서 제작할 때 보통 30만 원 이상 들고 있습니다.
  그게 보통 저희가 40만 원 이상으로 든 것도 많았고요.
백종훈 위원 그 게첨대가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부천시에 설치된 시에서 제작한 게첨대가 아니고 다른 게첨대란 얘기인가요?
○(재)부천문화재단문화사업팀오페라담당 김영란 네. 보통 저희 시민회관에
백종훈 위원 올해 그 게첨대에 붙인 내용을 자료로 좀 주시죠.
○(재)부천문화재단문화사업팀오페라담당 김영란 네. 알겠습니다.
백종훈 위원 그래요. 지금도 마찬가지인 게 지금 정확하게 내용이 파악이 안 돼요. 현수막 홍보비 관련해서.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2007년 내용 데이터를 제공하겠습니다.
백종훈 위원 네.
○위원장 한선재 30만 원짜리 현수막을 게첨대에 붙이는 게 아니고 공연장 내부나 외부에다 붙이는 거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건물.
○위원장 한선재 건물에?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시민회관이나 시청이나 그런 큰 홍보.
○위원장 한선재 알겠습니다.
  김승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승동 위원 세부사업명하고 안에 예산설명서에 있는 사업들하고 연결이 잘 안 되는 것이 많아요.
  문화자원벨트화, 34쪽입니다. 7700만 원의 예산이 있는데 그 안의 내용을 보면 어떤 사업인줄 잘 이해할 수가 없어요.
  간담회하고 위크숍하고 브랜드 CI제작, 결국은 책 한 권 만드는 사업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 내용이 어떤 겁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우리 부천문화재단의 정책적인 특별한 사업입니다.
  우리 부천문화재단에서 여러 가지 문화, 관광이나 이런 것 부천시와 복사골 공연장이나 문화예술 공간들을 연계할 수 있는 통합적인 시스템이 지금 없습니다.
  그래서 2006년부터 2007년 연속사업으로 계속 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한 다목적문화사업 가칭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승동 위원 2007년도에 그럼 사업성과, 이 사업에 대해서 결과물이나 이런 게 나온 게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진행되고 있고 또 결과물도 있고 2006년도에 진행된 게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보내 주십시오. 계수조정하기 전에.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승동 위원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42쪽에 보면 시민 평가시스템 구축이 있어요.
  평가시스템이라고 해서 뭔가 보니까 원고료, 촬영, 편집디자인, 인쇄, 자문위원 수당 이렇거든요.
  이건 또 뭔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
○위원장 한선재 42쪽.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정책발간지인데 정책팀장이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승동 위원 됐습니다.
  설명할 필요는 없는데 제 얘기는 그게 무슨 시민평가시스템구축이냐 이런 얘기죠.
  무슨 정책자료집 발간이라든가 아래, 위가 맞지 않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정책팀장 하실 뭐 말씀 있으신가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지금 정책평가시스템 구축 해갖고 2800만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주로
○위원장 한선재 정책팀장 보조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재)부천문화재단문화정책실팀장 천창현 문화정책팀장 천창현입니다.
  시민평가시스템 구축하고 지금 내용이 정책지 발간문하고 같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정책 명상 그렇게 되어 있는 거고 원고료, 촬영, 편집디자인, 인쇄 이 부분은 정책지 발간부분이고 그 자문위원회 참석수당으로 잡혀 있는 게 기존에 있는 이사진 15명과 자문위원 10명을 추가 구성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김승동 위원 그러니까 시민평가시스템이라면 문화재단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시민들이 어떻게 평가하느냐 그 평가를 받아서 우리가 다시 피드백시키는 것 이렇게 활용을 하기 위한 사업인데 그 안의 내용은 책자발간에 관한 자료만 있어서 지적했던 거고, 무슨 뜻인지 알았고 그 사업 세부 사업명에 맞는 사업이 되도록 해야 되겠다.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문화정책실팀장 천창현 네.
김승동 위원 그래야 예산 효율성이 보장되는 거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문화정책실팀장 천창현 네.
김승동 위원 그 다음에 43쪽의 회원제 활성화사업인데 지금 회원이 되면 혜택이 뭐가 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
김승동 위원 문화재단의 회원이 되면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위원장 한선재 문화재단의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상임이사께서 답변할 수 있지 않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아니, 숫자가 복잡합니다.
  홍보팀에서 하고 있는데 그게 주로 시즌공연에는 예를 들어 30% 할인해 주고, 소외계층은 5%고, 도서관 이용할 때도 해주고 여러 가지 아이템에 따라서 다 달라집니다.
김승동 위원 그걸 질의한 거니까 그렇게 답변하시면 됩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자료로 보내주시고 회원카드까지 제작해서 주고 하는데 다 예산이 들어가니까 회원카드를 받으면 할인되는 게 있는지 이런 게 좀 궁금했던 겁니다.
  그 다음에 전체적으로 회원제 활성화사업이라는 데 1억이라는 돈이 지금 들어가요. 그렇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승동 위원 우리가 회원이 3만 명이라고 했나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3만 5000명 정도 있습니다.
김승동 위원 연간 1억 원 정도의 회원 유지관리비가 들어간다 이런 부분도 생산성 있는 사업인가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66쪽에 보면 혁신제안제도 시행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이 130만 원인 겁니까? 이거 130만 원이죠?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행정실에서 정책적으로
김승동 위원 정책적으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나 창안 이런 걸 통해서 재단이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자 하는 걸 추구하는 것 같은데 130만 원의 예산이 너무 적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이 혁신제안제도를 시행하겠다는 자세한 계획이나 이런 걸 수립해서 거기서 또 발굴되는 사안들은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이런 데 따라서 소요예산도 적정히 책정이 되어야 될 것 같은 의견입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승동 위원 아까 그 세부사업명하고 또 안의 사업개요하고가 너무 연결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렸던 것들이 바로 이런 거예요.
  그리고 하단에도 보면 맞춤형 조직역량강화 시스템 구축 그랬는데 대단한 사업인줄 알고 안에 들어가 보니까 재단창립기념 체육대회 500만 원이에요.
  이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업명 설정부터 하면 그 사업을 정말 의미 있게 이름이 굉장히 중요한 거 아닙니까?
  사람이름도 마찬가지고 어떤 사업에서도 제목이 굉장히 중요한 건데 그걸 맞춰서 격에 맞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걸 지적합니다.
  이 체육대회는 매년 했습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작년에 처음 했습니다.
김승동 위원 그 다음에 인건비를 보니까 16억 9000에 인건비가 67쪽에 계상돼 있고 그거 외에 군데군데 인건비가 있어요.
  36쪽에도 보면 인건비가 있고 그 앞에 35쪽에도 인건비가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인건비는 주로 12개월 이상짜리입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승동 위원 쭉 있습니다.
  43쪽에 회원관리에도 인건비가 있고 그래서 인력운용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을 한번 봤으면 하거든요.
  문화재단에 실제 근무하고 있는 인력현황을 작성을 하셔서, 그러니까 부서별로, 업무별로,직급별로 이렇게 하면은 뭐 보조도 있을 것 아닙니까?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승동 위원 최소한 1년, 아까 11개월이라고 얘기하셨는데 11개월 이상으로 최소한 근무하는 인원으로 전체 인원을 한번 자료를 뽑아가지고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강동구 위원님이 아까 지적을 하셨지만 필요한 인원은 쓰는 겁니다.
  그리고 정원이 필요하면 정원을 늘리는 거고 그런 건데 이렇게 숨겨놓고 쓰게 되는 이런 악습은 이제 하지 말아야 된다. 그렇죠?
  그러니까 실제로 문화재단을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전체 인원을 한번 자료로 뽑아 주세요.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김승동 위원 물론 외주 나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업무 부서별로 그 인력현황을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눈에 띄는 것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재단이 직영사업을, 문화재단이 직접 어떤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고자 하는 의욕 그런 것도 좋습니다만 재단 본래의 기능을 다 하려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재단을 통해서 많은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또 그러한 창작품, 생산물들을 가지고 시민들이 향유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단 사업예산이 전체적으로 67억 이런 예산을 나중에 확정되어서 재편성해서 사용하실 때 그런 부분에 특별히 유념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보충질의 하나만 할게요.
  지금 존경하는 김승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유료회원이 3만여 명이 조금 넘고 그런 것에 따른 소식지라든지 발송작업비가 해마다 1억 원이라는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어요.
  이건 굉장히 큰 돈인데 거기에 보니까 올해 홈페이지 디자인을 새롭게 개편하면서 전자책 개발비라는 게 그런 거 같아요.
  문화재단과 관련한 각종 홍보물 등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배포.
  아까 본 위원이 얘기를 했을 적에도 요즘은 온라인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오히려 편지로 해서 오는 것보다는 온라인으로 오거든요.
  그래서 우리 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차츰 이런 거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생각 없이 보내던 거니까 그냥 보내지 말고 온라인상으로 이렇게 유료회원들이든 회원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선재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두 가지만 상임이사께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번 저희가 상임이사 재임동의안을 낼 때 의회의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그걸 지도부하고 의논해서 과연 무엇이, 어떤 선택이 문화재단이 추구하고 가야 할 목적인가를 냉정히 생각해서 의회가 요구하는 것이 86만 시민이 요구하고 바라는 사항과 똑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탁기관이 있기 때문에 빠른 정책 결단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재위탁 시점이 도래하면 그것을 우리 국장님이나 여러 시의 간부들이 의논을 해서 부천시민이 원하는 그런 방향으로 문화재단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많은 인력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까 말한 대로 11개월짜리 인력을 매년 교체해서는 재단의 인력의 안정화를 가져올 수 없고 인력의 안정화를 가져올 수 없으면 재단의 효율성, 경영의 합리성 이런 것들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경상적경비가 더 들더라도 과연 인력이 재단에 몇 명 정도가 필요한지를 진단하고 점검해서 업무보고 때 보고하고 또 그것이 타당하다면 그 절차를 거쳐야 되겠죠.
  재단의 정관을 개정해서 정원조정을 다시 해야 되겠죠.
  그렇게 해서 가야만 뭔가 재단이 21세기로 가는데 본래 모습을 찾아갈 수 있지 경영비, 인건비 줄이기 위해서 11개월짜리 쓰고 단기적으로 그런 것은 정부정책과도 바람직하지 않고 재단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김승동 위원님이 요청한 자료는 계수조정 전까지 보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두례 네.
○위원장 한선재 문화재단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을 끝으로 경제문화국에 대한 2008년도 예산안 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상정된 안건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43분 산회)


○출석위원
  강동구  김미숙  김승동  백종훈  변채옥  서강진  이영우  정영태  한선재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심점규
  경제문화국장이경섭
  문화산업과장김영국
  문화예술과장김종대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추진단장김용범
○기타참석자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김병헌
  (재)부천만화정보센터상임이사임형택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정민
  (재)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박두례
  부천시립예술단사무국기획홍보팀장전기호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사무국장양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