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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신년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1.15. 조회수 899

 \'2007 신년사 


 친애하는 86만 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을 실은 정해년(丁亥年)아침이 온누리를 활짝 열며 찾아왔습니다.


 높은 하늘에 찬란히 떠 오른 또 하나의 새해를 맞이하여 부천시의회 30명의 의원을 대표하여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원하시는 꿈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도 부천을 사랑하시고 부천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신 86만 시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다사다난했던 지난해」라는 말이 많이 오르내립니다만, 지난 한해도 한미 F.T.A, 북한 핵사건, 집중호우 피해, 청년 실업, 아파트 격 폭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노조 파업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새롭게 해야 하는 새해를 맞이하여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일 들과 나쁜 기억들은 모두 잊으시고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희망을 잃지 않은 부천시민 여러분의 지혜로움과 성숙된 시민의식은 경기를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앞당길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86만 시민 여러분!




 지난 2006년은 제5대 부천시의회가 구성되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뜻 깊은 한해였으며 2007년 올해는 부천시의회 17년차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에 비해 주민 다수의 이익을 전제로 하면서 가능한 소외되는 계층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지방자치 재개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배 동료의원들께서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개발의 추진, 행정서비스의 수준향상, 주민참여의 확대, 개성 있는 지역문화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방자치 보다 성숙해졌습니다.


 또한 IMF문제 등 국가의 경제적 위기와 북한의 핵 실험 등의 정치적 혼란기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자치의 긍정적인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부천시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뜻에 충실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지역의 상황에 알맞은 서비스로 충족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무엇보다도 지방의회가 살아야 지방자치 살고, 결국 민주주의도 살 수 있다는 자세로 더욱 성숙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시의회는 선거에 의해서 구성된 제도상 유일한 대의기관으로서 시대적 과제와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기의 의정 성과를 알차게 맺을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 할 것을 약속드리며 부천시의회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비판과 성원을 기대하면서 새해 희망과 각오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왔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


        만들어 겠습니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실성 있고


                    미래를 지향하는 생산적인 정책 의회,


 


     모든 시민왔 열려있고


                민의에 충실한 신뢰받는 열린 의회,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견제와 협력이 조화로운 균형 의회,


  


     시민을 위한 참 일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 의회를 추구하여 


 


     시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면서 부천시민 모두왔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 만들어 나겠습니다.




둘째,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재정운영』


        앞장서겠습니다.




 부천시는 오는 2010년까지 자족기반 조성을 위하여 각종 대형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연결공사, 문화예술회관 건립, 소사대공원 조성, 오정기술 산업단지 조성 등 일련의 대형사업 추진에 엄청난 예산이 요구되어 예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예산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예산운영을 위하여 계속 연구․논의해 나갈 것이며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시민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습니다.




 지금 부천시는 추모공원 건립, 소사동 공영차고지 건설, 뉴타운 건설 사업 등 일련의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과의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 할지라도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면 행정력과 예산낭비는 물론 우리들왔 치유할 수 없는 크나큰 상처를 남길 뿐이며 이제는 대화와 대타협으로 현명하게 지혜를 모아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정책 추진에 있어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에 대한 정당성이 확보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이 되도록 유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습니다.




넷째, 『선진 지방의회 정착으로 시민 중심의 사회』


         만들어 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지방분권 시대입니다. 지방분권 시대는 시민들의 참여정치 실현과 동시에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정책이 추진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저는 다양한 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받들어 동료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고 통합․조정함으로써 시민적 에너지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하는 시민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겠습니다.




존경하는 86만 부천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마음을 활짝 열어 놓고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신뢰받는 사회,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고자 하며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기대하는 역동적이고 강한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금년 한해도 부천시의회의 의정목표를 차질 없이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도편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 모두 문화도시 부천, 경제도시 부천, 희망의 도시 부천,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부천을 만들어 갑시다.




 『싱그러운 정해년 새해의 아침 햇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꿈이 넘쳐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해년 새해 아침


부천시의회 의장 오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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